[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제야의 종'을 울린 뒤 \"대구 굴기의 원년을 만들겠다\"는 새해 소망을 전했다.홍 시장은 2022년 12월 31일 밤부터 2023년 1일 1일 오전까지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에서 진행된 제야의 타종행사에 참석해 타종을 했다.그는 타종 직후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이제 밝아오는 새해에는 대구가 지난 30년간의 쇠락을 떨치고 다시 한번 일어서는 '대구 굴기'의 원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대구시민 여러분들과 한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새해 계획에 대해 홍 시장은 \"대구의 산업을 재배치하고자 한다. 신산업들이 대거 새해에는 대구로 들어올 것이다\"며 \"이를 통해 젊은이들이 대구를 떠나지 않아도 되는 그런 활력있는 도시가 되길 바라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3년 대구 제야의 타종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인원 제한 없는 대면행사로 열렸다.타종식에는 주요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대구시민들이 33인의 타종인사로 참여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장, 제야의 종, 대구 굴기, 새해 소망, 산업 재배치, 신산업" }, { "instruction":" 경북 안동시가 1일 웅부공원에서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시민의 종 타종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타종 행사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이 신년 화두인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가 쓰여진 족자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타종식에는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조를 편성해 1개조 4~7명씩 총 11개조 60여 명이 참여했다.  무사 안녕을 염원하는 서른세 번의 타종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안동시가 읍에서 시로 승격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타종 마지막 조는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선정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년메시지를 통해 \"민선 8기는 변화와 혁신으로 시정을 구상하고, 미래 안동의 희망을 피우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미래 안동 100년 발전의 대전환을 위한 주춧돌을 놓아가겠다\"고 했다. 글·사진=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230101타종2 1일 경북 안동 웅부공원에서 김대진 경북도의원(왼쪽)과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 여주희 안동시의회 운영위원장, 김대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오른쪽)이 시민의 종을 타종하고 있다. 230101타종3 1일 경북 안동 웅부공원에서 김형동 국회의원(왼쪽)과 권기창 안동시장(오른쪽)이 시민의 종을 타종하고 있다. 230101타종1 1일 경북 안동 웅부공원에서 손광영(왼쪽)·김호석·이재갑(오른쪽) 안동시의원이 시민의 종을 타종하고 있다. 230101타종 1일 경북 안동 웅부공원에서 김새롬(왼쪽)·안유안·권기윤·박치선·김정림(오른쪽) 안동시의원이 시민의 종을 타종하고 있다. ", "input":null, "output":"안동시 , 타종 행사 , 계묘년 , 검은 토끼 , 희망 메시지 , 시 승격 60주년 , 봉산개도 우수가교 , 건강과 화합 " }, { "instruction":"1일 오전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해맞이공원에서 열린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동구, 해맞이, 행사" }, { "instruction":" 경북 경산·청도지역 제조업체의 절반이상이 지난해 매출실적과 영업이익이 당초 목표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는 두 지역의 10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3%가 '매출실적이 연초 목표대비 소폭 또는 크게 미달했다'고 응답했고 영업이익의 경우는 업체 72%가 이같이 대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경영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국내외 요인으로 원자재가격(37%)·내수시장 경기(27%)등을 꼽았다.  올 한국경제를 위협하는 주요리스크로는 50.4%가 '내수경기 침체' '高 물가·원자재가 지속'을 지목했다. 국내 경제성장률은 '0.5%이상 1.0%미만'으로 전망한 업체가 33%로 가장 많았고, 대다수가 2.0%미만 성장을 전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두 지역 제조업체의 2023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실사지수(BSI)는 전분기 대비 3.7 포인트 하락한 74.3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제 불황,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소비위축이 경기 하강요인으로 작용하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지역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은 반도체 공급난 완화에 따른 생산량 증대·완성차업계의 수출견조세 등 일부 긍정적 요인이 작용됐으나 금리인상에 따른 내수시장 위축·자금조달비용 상승·원화환율 불안정성 등으로 인해 올 1분기에도 부진할 것으로 조사돼 당분간 지역경기의 침체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 1분기 주요 업종별 전망 BSI는 기계ㆍ금속업종 88.7, 섬유 55.8, 화학·플라스틱 78.9, 기타 업종이 60.3로 나타나 전체 부문에서 기준치(100)를 하회했다.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기전망 ", "input":null, "output":"경산, 청도, 제조업체, 매출실적, 영업이익, 경기침체, 원자재가격, 내수시장" }, { "instruction":" 2023년 새해 첫 날, 대구와 경북에서 각 2천 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477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7만1천329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4명 늘어나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866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 3명과 50대 이하 1명이다. 백신 접종력은 3차 접종 2명, 4차 접종 1명, 동절기 접종 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9.1%이다.  경북에서는 2천78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132만9천501명이 됐다.  구·군별로 포항 628명, 구미 468명, 경산 328명, 경주 253명, 안동 181명, 김천 119명, 상주 112명, 문경 104명, 영천 102명, 칠곡 97명, 영주 88명이다. 또 울진 48명, 예천 45명, 의성 41명, 청도 32명, 영덕·고령 29명, 봉화 21명, 성주 18명, 영양 17명, 청송 16명, 군위 10명, 울릉 1명이 확진됐다.  경북지역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53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5만7천527명(누적 2천911만6천800명)이 신규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636명으로 전날(557명)보다 79명 늘어났다. 오미크론 유행기인 지난해 4월 26일(613명) 이후 250만에 600명대다.  코로나19 관련 전국 추가 사망자는 63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2천219명, 치명률은 0.11%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input":null, "output":"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구, 경북, 사망자, 누적 확진자, 백신 접종, 의료기관" }, { "instruction":"올해부터 구미시에서 신축·재개발하는 대규모 아파트 인허가 기간이 대폭 줄어든다.구미시는 1일부터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절차 간소화 정책 도입으로 경북도지사 승인 대상 아파트 신축에 필요한 50여개 부서의 사전 협의 사항을 20여 개로 대폭 축소했다. 이로써 21층 이상 대규모 아파트 신축 인허가 기간은 2개월 이상 단축된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급공사와 민간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 구미지역 전문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시는 구미지역의 우수한 인력·장비·물품·자재를 대형 건설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건설사업 승인 조건을 강화한다.현재 구미시에서는 원평동 재개발사업 3개소, 송정동·형곡동 재건축사업 5개소 등 8개소에서 아파트 1만 가구를 신축하는 주거환경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편, 1991년 입주한 6층 10동 규모의 황상 3주공 영구임대아파트에 내년까지 승강기 10대가 설치된다. 대부분 취약 계층이 사는 영구임대아파트에는 구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4년까지 승강기 10대를 설치해 입주민의 불편함을 덜어준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KTX 구미역 정차, 대기업 대규모 투자에 대비한 탄력적 주택건설 정책으로 장기 주택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시 , 아파트 , 인허가 , 재개발 , 주택건설 , 지역경제 , 건설업체 " }, { "instruction":"\"모든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깃들고, 하고자 하는 일 뜻대로 이루실 것을 기원하겠습니다.\"1일 오전 6시 40분쯤 대구 남구 상동교 하단 신천둔치. '2023 신천 해맞이 축제'가 열린 이곳에는 수백 명의 시민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영하 3도의 추운 날씨였지만 이곳에 모인 시민들은 목도리, 모자, 장갑 등으로 단단히 무장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행사장에서 제공되는 떡국 등으로 추위를 견디며 떠오르는 해를 기다렸다. 또한, 행사장 무대에서 진행되는 풍물놀이, 민요 등 공연에 함께 온 지인들과 몸을 흔들면서 해맞이 행사를 즐기기도 했다.대구시민들은 새해를 맞아 가족, 지인 등과 함께 다양한 소원을 빌었다. 행사장에 놓인 소원 풍선에는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길' '사업 대박' 등의 글귀가 빼곡히 적혀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온 한 시민은 \"올해 그저 건강하고 행복하기만 하자\"며 아이들에게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3년 만에 열린 대구 내 해맞이 축제에 대구시민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모(여·74·대구 남구)씨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에도 남구에서 진행하는 해맞이 축제를 여러 차례 방문했는데 3년 만에 진행해서 그런지 그때보다 풍성한 행사가 구성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특히 올해는 제사상을 차려 절을 하는 등 퍼포먼스에 눈길이 더 갔던 것 같다\"며 \"올해는 그저 자식들과 손자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길 바랄 뿐이다. 모두 오늘 바랐던 소원들이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환하게 웃었다.대구 외 지역에 거주하는 방문객들도 대구 해맞이 축제를 방문했다. 광주에서 대구로 해맞이 행사를 즐기러 온 학부모 강모(여·40대·광주 남구)씨는 \"남편의 일로 남구에서 해맞이 행사 진행을 알게 돼 아이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광주의 해맞이 행사보다도 행사 규모가 커서 놀랐고, 광주 남구에 살지만, 대구 남구에서 행사를 즐기니 좋았다\"며 \"내년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올 한해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아이도 학교에 잘 적응해 원만한 학창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미소지였다.남구청은 이번 행사에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자율방범대 등 145명의 안전요원을 투입했다. 대덕문화전당 관계자는 \"해맞이 축제는 매년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축제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간 개최하지 못했다. 3년 만에 축제가 열리면서 안전과 환경보호에 많이 신경 쓰고자 했고, 다행히 주민들도 잘 따라줘서 아무 사고 없이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특히 지난 2022년은 경제 상황도 어렵고, 이태원 참사 등 여러 사건사고로 어수선했다.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경제도 살아나고 남구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나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1일 오전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해맞이공원에서 열린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1일 오전 7시쯤 대구 남구 상동교 하단 신천둔치를 찾은 한 시민이 소원 풍선에 새해 소망을 적고 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해맞이, 대구, 축제, 건강, 소원, 시민, 공연, 코로나19, 2023년, 안전" }, { "instruction":" 구미시가 사전 예방 감사로 지난해 59억 원의 국민 세금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사업 시행 전 원가 산정과 설계 적정성을 검토한 822개 발주사업에 대한 일상감사, 계약 원가 심사 등 예방 감사 활동 결과, 구미시는 59억 원을 절감했다고 1일 밝혔다.  항목별 예산 절감은 △공사 분야 402건에 51억 원 △공사 용역 167건에 5억 원 △물품 매입 101건에 9천600만원, 보조금 131건에 1억3천100만원 등이다.  분야별 주요 예산 절감은 도시침수 예방공사 18억4천800만 원, 상수도 정비공사 2억5천200만원, 건설사업관리용역 2억3천900만원 등이다.  구미시 감사실은 타 기관 감사 사례를 정리한 2022 기술감사 사례집 발간, 기술직 직원 150명 대상의 기술감사 사례 교육, 대형 건설사업장 현장 시공 교육, 건설사업장 수시 안전 점검 등으로 직원 역량을 한층 높였다.  또 10일인 원가 산정 적정성 검토 기간을 5일로 단축해 신속한 예산 집행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었다.  김영철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적극적인 예방 감사 활동으로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사전에 차단해 건전한 재정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사진대지-현장시공교육(상반기,건축공사) 지난해 구미시 기술직 공무원들이 대형건설사업장 시공 교육 현장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구미시 제공> ", "input":null, "output":"구미시, 예방 감사, 예산 절감, 국민 세금, 사업 시행, 원가 산정, 공사 분야" }, { "instruction":"경북 각 시·군에서 공식·비공식적으로 3년여 만에 열린 새해맞이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r\n경북경찰청은 도내 18개 시·군 주요 해맞이·해넘이 명소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가 별다른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다중밀집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관 520여명, 3개 기동대, 경찰특공대, 안전요원 등 1천900여명을 투입해 전날부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r\n경찰은 행사 주최자 유무에 관계 없이 관광객이 다수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선 지역안전위원회에 안전관리를 요청하고 경비안전대책을 수립했다. 또 도내 경찰서장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통해 대책 마련 등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했다.\r\n또 기동대 집회관리 방송차를 혼잡관리용으로 전환 투입하는 한편,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대테러 안전활동 및 인명구조를 위해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 했다. 경찰상황실에서는 경찰헬기를 활용해 해돋이 시간대 인파 밀집 상황을 집중 관리했다.\r\n또 최주원 경북경찰청장도 포항 호미곶 현장 경찰상황실 방문과 지역 내 해맞이 명소를 찾아 난간·절개지·경사지 등 위험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r\n경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헬기 투입과 관서 서장 화상회의 등 만전을 기한 덕분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 경찰이 1일 오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새해 일출을 보러 온 관광객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해맞이, 안전사고, 경찰, 행사, 관광객, 예방, 기동대" }, { "instruction":"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북도는 기후 변화 등으로 잇따르는 대형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특수대응단을 신설하고 관련 장비 보강 등에 나서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옛 봉화119안전센터(봉화읍 문수로42)에 새로 둥지를 튼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운영지원팀·산불대응팀 등 총 6개팀(62명)으로 구성됐다. 또 산불진화차 등 11대, 산불장비세트 등 33종 1천255점 등 산불 진화를 위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4년간 도비 220억원을 들여 업무시설, 소방헬기 격납고, 차고, 훈련시설 등을 갖춘 산불특수대응단 신청사 건립도 추진할 방침이다. 신청사는 산림 현황 등을 고려해 울진에 조성된다. 이와 함께 1만 리터 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대형 산불진화헬기도 2026년까지 도입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특수대응단이 신설된 만큼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형 헬기 도입, 장비 확충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6-2)산불 산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 산불, 특수대응단, 조직개편, 진화장비, 대형 헬기, 소방본부" }, { "instruction":"배우 이정길씨가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경북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함경도 실향민인 이씨는 평소 경북을 자신의 제2의 고향으로 여겨오는 등 애정을 보여왔다.경북도에 따르면, 이씨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한 자리에서 \"경북은 고향이 아니지만, 배우로서 다수의 작품을 하면서 한국 문화와 역사의 중심이 되는 이곳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해 왔다. '경북 1호'로 기부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함경북도 청진 출신인 이씨는 57년 간 배우 생활을 하면서 드라마·영화 등 100여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각종 작품을 촬영하면서 경북을 방문하는 등의 연이 이어져 애정이 생긴 것으로 전해진다.도는 이씨에게 세액공제(80만8천500원)의 혜택과 답례품으로는 지역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제작한 도자기(150만원)를 제공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이 공제된다.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해 준다. 또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모아진 기금은 지역 문화예술 지원, 복지 청소년육성·보호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주민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경북도는 앞으로 기부자가 지역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의 특성과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해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나라 대표 배우인 이정길님이 경북 1호 기부자로 참여해줘서 감사하고, 뜻깊고 의미 있는 기부가 됐다\"며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은 기부자들의 마음을 담아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고향사랑기부제 '경북 1호 기부자'인 배우 이정길(오른쪽) 씨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이정길, 고향사랑기부제, 경북, 기부자, 애정, 세액공제, 문화예술, 지역사회" }, { "instruction":"경북의 새로운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경북연구원이 계묘년(癸卯年)부터 경북도청 본원 시대를 연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연구원의 정식명칭이 경북연구원으로 변경됐다고 1일 밝혔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지난달 정기이사회를 통해 명칭 변경과 경북도의 독자적 운영 등을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북연구원은 경북도청 홍익관을 새 사무실로 활용하고, 기존의 계명대 동산관 청사는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3월까지 남부분원으로 사용한다.도는 앞으로 도청 신도시내 경북연구원 청사 건립 등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연구원과 관리직 인력 등은 조속한 시일 내 공개채용을 통해 충원한다. 유철균 현 대경연구원 원장이 초대 원장을 맡는다.유 원장은 \"2023년은 경북연구원이 새롭게 시작하는 도약의 원년으로 원장으로서 책임이 크다. 기존 연구원의 틀에서 벗어난 다각적 네트워크체제를 가동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쟁력 있는 지역 창조를 위한 최고의 연구원이 되겠다\"고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선 경북연구원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 경북의 정체성과 도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를 위해 경북연구원은 대학·민간 전문연구기관을 네트워킹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연구원을 넘어 지역사회 지식생태계를 주도하는 연구개발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연구원CI.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명칭 변경, 독자적 운영, 도청 본원, 공개채용, 유철균, 네트워크체제" }, { "instruction":"이철우 경북지사가 계묘년(癸卯年) 신년 화두로 '확실한 지방시대, 영광의 경북도'를 제시했다.이 도지사는 1일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지방에서도 일자리가 넘치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존중받는 '지방시대'가 열려야 하고 그래야만 경북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목표에 맞춰, 재선 이후 꾸준히 강조해온 지역 균형 발전 등을 위해 올 한해 속도를 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이 도지사는 지난달 27일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도정 운영의 목표로 △지방시대 일자리 혁명 △문화관광 혁명 △교육 혁명 △돌봄 혁명 △외국인 공동체 혁명 등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초부터 일찌감치 '메타버스 수도'를 선포하고 도정 디지털 전환 등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올해는 인공지능(AI) 모델인 디지털 도지사 구축 등에도 나선다. 전국 지자체 중 인공지능 탑재 단체장 모델은 경북이 처음이다.딥러닝 기반의 음성·영상 합성 기술 등을 활용해 이 도지사의 모습이 그대로 구현된 디지털 도지사는 계묘년 신년사로 \"갈등 대신 통합의 모습으로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북이 앞장서면 나라가 바뀐다. 올해는 동해안·낙동강의 기적을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디지털 도지사의 신년사는 경북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도지사는 \"많은 전문가들이 올 한해 '글로벌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울 것'이라고 전망한다\"며 \"'위기는 곧 기회다.'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경북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경북의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디지털 도지사. 딥러닝 기반 음성·영상 합성 기술을 활용해 이 도지사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했다. <경북도 홈페이지 캡처>", "input":null, "output":"이철우, 경북, 지방시대, 재선, 지역 균형 발전,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갈등 통합" }, { "instruction":"계묘년 첫 날인 1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신년운세를 보기 위해 타로집으로 들어가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계묘년 , 신년 , 대구 , 중구 " }, { "instruction":"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1일 오전 경북 포항 곳곳은 일출을 보려는 해맞이객으로 북적였다.  해맞이객은 이날 오전 새해 첫 해가 뜨자 두 손을 모으고 소원을 빌거나 일출 장면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영상으로 담는 등 새해 추억을 남기기에 바빴다.  전국적인 해맞이 명소인 포항 호미곶에서는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 등으로 올해 공식행사가 열리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천 명의 해맞이객이 호미곶을 찾았다.  영일만항 등 포항 곳곳의 해변에도 많은 해맞이객으로 붐비었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와 이가리닻전망대, 영일대 해상누각, 여남지구 스카이워크 등지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영일만항 인근 해변을 찾은 포항시민 김상일(67) 씨는 \"가족과 함께 해맞이하러 왔다. 올해 첫 태양은 유독 더 크게 보인다\"며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하는 일이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 이후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데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지자체와 경찰은 안전 관리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포항해경은 1일 오전 일출 시간에 맞춰 포항 호미곶과 송도 해변 등 해맞이 명소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맞이객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수칙 준수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올해도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포항 호미곶 일출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광장에 모인 해맞이 방문객들이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포항 남구 송도 해변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해변에 모인 해맞이객들이 포스코 포항제철소 너머에서 뜨는 해를 맞이하고 있다.<포항해경 제공> ", "input":null, "output":"계묘년, 해맞이, 포항, 일출, 해변, 코로나19, 안전관리, 해양 안전사고" }, { "instruction":"지난해 11월 대구의 주택매매 거래량이 1천 건 아래로 추락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주택시장 거래절벽 현상이 더 심화 되는 모양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구의 월간 주택매매 거래량은 978건으로 전월(1천37건) 대비 5.7%, 전년 동월(2천275건) 대비 57.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06년 이후(통계 집계 시작된 2006년 1월 제외) 최초로 월간 거래량이 1천 건을 밑돌았다. 대구가 월간 최대 주택 매매 거래량을 기록한 2013년 6월(9천730건)과 비교하면 10분의 1수준으로 쪼그라든 셈이다. 대구의 월간 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1천 건 대로 진입한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계속 하락세다. 대구의 주택 매매거래 (978건)을 주택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가 777건을 차지했다. 단독주택(88건), 다세대주택(74건), 다가구주택(26건), 연립주택(13건)이 그 뒤를 이었다. 구·군별로 보면 북구지역 거래량이 21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달서구(201건), 동구(147건), 수성구(133건), 서구(48건), 중구(38건), 남구(32건) 순이다. 대구지역 아파트 수요자의 매수심리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꽁꽁 얼어붙었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시계열(지난해 12월 26일 기준)'에 따르면 이 기간 대구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56.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세종(48.9)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낮다. 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음을, 200에 가까우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한편 지난해 11월 경북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2천174건으로 전월(2천440건)과 전년 동월(4천26건)에 비해 각각 10.9%, 4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3만220건으로 전월(3만2천173건)과 전년 동월(6만7천159건)에 비해 각각 6.1%, 55% 감소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대구 수성구 지역 아파트(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주택매매, 거래량, 최저치, 거래절벽, 아파트, 매수심리, 매매수급지수, 감소, 통계" }, { "instruction":"   지난해 한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472억 달러로 나타나 역대 최대치라는 오명을 안게 됐다. 연간 무역수지 적자는 미국발 금융위기 영향을 받은 2008년(132억6천만달러 적자)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적자액 규모도 종전 최대치였던 외환위기 직전인 1996년( 206억2천만 달러)보다 2배 이상 많았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자료를 보면, 지난해 수출액은 6천839억달러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하지만 글로벌 에너지 위기 탓에 수입액은 전년보다 18.9% 증가한 7천312억달러로 집계됐다.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무역수지 적자의 주된 원인이었다. 3대 에너지원인 원유·가스·석탄의 수입액은 1천908억달러에 달한다.  수출 강국의 위상은 공고히했다. 연간 수출액은 6천839억달러로 전년 대비 6.1% 증가하며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세계 수출 순위도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렸다. 일 평균 수출액도 사상 처음으로 25억 달러대에 진입했다.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1천292억3천만달러)·석유제품(630억2천만달러)·자동차(541억달러)·이차전지(99억9천만달러) 등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보이며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시스템반도체(506억8천만달러)·전기차(98억3천만달러)·유기발광다이오드(OLED·149억달러) 등 신산업 분야 고부가 가치 품목도 최고 수출액을 경신했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주요 수출품목의 하락세가 본격화됐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연속 수출이 감소했다. K-반도체의 대표 제품인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줄면서 가격이 떨어진 영향이 컸다. 석유화학 제품도 지난해 수출액이 1.5% 줄어들었고 철강도 하반기 들어 수출 증가율이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로 쪼그라들었다. 9월부터는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그나마 대구경북은 호성적을 거뒀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2022년 1~11월 누적 수출액은 대구 96억8천만 달러, 경북 430억4천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대구는 2차전지 원료 누적 수출액이 28억4천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64.7% 성장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자동차 부품(11억2천600만 달러), 경작기계(3억9천700만 달러) 등 주요 수출품목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의 경우 무선전화기(38억6천500만 달러), 무선통신기기부품(33억5천800만 달러), TV카메라 및 수상기(27억900만 달러) 등이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대구경북 2022년 수출입 평가 및 2023년 전망' 보고서는 2022년 연간 수출액 예상치는 대구105억 달러, 경북 470억 달러로 각각 산출했다. 대구는 역대 최고치이며 경북은 8년 만에 최대치다. 올해도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대구경북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세계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드는 등 부정적 전망이 큰 만큼 공급망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중론이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화면 캡처 2023-01-01 162209 ", "input":null, "output":"무역수지, 적자, 수출, 수입, 글로벌 에너지 위기, 반도체, 자동차, 대구경북, 신산업, 경제 전망" }, { "instruction":" 경북도교육청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2년 비상대비업무 진흥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비상대비업무 분야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과 대·내외 여건 등으로 을지연습을 축소해 실시하다가 5년 만에 정상적으로 실시한 올해 을지연습에서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착실히 수행했다.  전시수행기구 창설훈련과 전시상황실 운영 등 전시 전환절차 훈련을 하고, 실제상황에 대비한 사건계획 메시지훈련, 전시 학교 재배치 훈련 등도 짜임새있게 실시했다.  특히, 안보지원사령부 대테러 교관을 초빙,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를 위한 특강과 안동소방서 응급구조팀의 심폐소생술 체험훈련,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지역 회장의 을지연습 현장 참관 등 민·관·군·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 교육청은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비상업무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연수를 꾸준히 진행함은 물론, 공직자 안보관 확립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은 경북이 대한민국 안보의 기본이며 뿌리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위기대응 역량을 총집결하고 확고한 안보 태세를 확립해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위해 경북교육청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비상대비 진흥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2022년 비상대비업무 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장.<경북교육청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국무총리 기관 표창, 비상대비업무, 을지연습, 국가안보, 협조체계, 역량 강화, 위기대응" }, { "instruction":" 토끼해를 맞아 토끼 전설이 전해지는 경북 문경시의 토끼비리와 인근 관광지에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문경시 마성면 진남교반 유원지 부근 토끼비리는 조선 시대 간선 도로였던 영남대로 중 유일하게 원형이 남아 있는 곳으로, 태조 왕건이 이곳에서 길을 찾지 못할 때 마침 토끼가 벼랑을 따라 달아나는 것을 보고 따라가 길을 찾게 됐다고 해 토끼가 다니는 벼랑이라는 뜻의 '토천(兎遷)'이라 부른 데서 지명이 유래했다고 한다. 토끼비리는 삼국시대 산성인 석현성과 고모산성으로 이어지며 돌고개 서낭당과 연결된다.  석현성 진남문 안쪽 돌고개에는 문경시가 달과 토끼 형상을 설치해 새해부터 관광객에게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진남교반 일대는 산과 물, 길이 태극 모양을 이뤄 삼태극으로 불리는 경북 팔경 중 제1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글·사진=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문경 토끼 모형 문경 토끼비리 부근 석현성 안 달과 토끼 모형에서 한 가족이 사진을 찍고 있다. ", "input":null, "output":"토끼해, 문경시, 토끼비리, 관광지, 전설, 태극, 포토존" }, { "instruction":" 올해 1분기부터 전기요금이 가구당 4천원 가량 인상돠는 등 물가 고공행진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고물가에 고금리가 유지되고 저성장까지 예고되면서 체감 경기는 한층 더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5.1% 올랐다. 5% 이상 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5.4%)부터 8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연간으로는 작년 물가가 직전 해보다 5.1% 상승해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24년 만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그간 억눌러왔던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고물가가 장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전기요금을 ㎾h(킬로와트시)당 13.1원 올리는 내용의 요금 조정안을 발표했다. 지난 한 해 인상된 전기요금이 19.3원임을 고려하면 역대급 인상폭이다. 4인 가구 기준으로 4천22원이 더 오르게 된다.  정부는 반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전기요금 인상요인 51.6원 중 4분의 1 가량을 1분기에 반영해 2분기에는 더 큰 폭으로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  나머지 인상분을 상반기에 반영해야만 한전의 흑자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작년 전체 물가 상승률(5.1%)에 대한 전기·가스·수도요금 영향은 0.41%포인트였는데 올해는 이보다 더 크게 물가 상승 폭을 키울 수 있다.  다른 공공요금도 줄줄이 인상된다. 대구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3천300원에서 올해 4천원으로 700원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자체가 택시·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일제히 인상한다.  1분기 가스요금은 동결됐지만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한국가스공사 미수금이 누적되면서 2분기부터는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작년 가스요금은 주택용을 기준으로 총 5.47원 인상됐는데, 정부는 올해 요금을 이보다 1.5배에서 1.9배가량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물가가 이어질 경우 한국은행의 고금리 긴축 기조도 유지될 수 밖에 없다. 정부는 내년 물가 상승률을 3.5%, 한국은행은 3.6%, 한국개발연구원(KDI)은 3.2%로 각각 전망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내년 중 물가상승률이 상고하저 흐름을 나타내면서 점차 낮아지더라도 물가 목표 2%를 웃도는 높은 수준이 지속될 것\"이라며 \"물가에 중점을 둔 통화정책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금리 장기화는 가계 이자 부담과 자산 가격 하락 등을 초래해 소비 여력은 더 축소될 수 있다. 통계청의 지난해 3 분기 가계동향조사결과를 보면, 가구당 월평균 실질 소득은 1년 전보다 2.8% 줄어드는 등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가 이미 나타나는 모습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잠재성장률이 2% 안팎이고 그보다 낮은 성장이 전망되기 때문에 현실경제 체감은 더 어렵게 느끼지 않을까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전기요금 인상,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소비자물가, 공공요금, 대중교통 요금, 물가 상승률, 한국은행, 가계 소득" }, { "instruction":" 지난해 2분기 가구당 식품비 지출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상승 및 외식비 증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2년 2분기 가구의 가공식품 지출 현황과 특징' 자료를 보면, 지난해 2분기 가구당 식품비 지출액은 월평균 76만8천44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6.2%, 전년 동기보다는 6.5% 증가한 수치다.  실질 지출액은 71만4천194원으로 1분기 대비 4.1% 증가했다.  식품소비의 계절성을 감안해 동 분기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2분기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분기보다 8.2% 증가했고, 2020년과 2021년에 비해선 각각 0.8%, 1.1% 늘어났다.  식품비를 세분화해 보면, 지난해 2분기 신선식품 실질 지출액은 15만6천243원, 가공식품 실질 지출액은 19만116원, 외식 실질 지출액은 35만1천750원으로 집계됐다. 신선·가공식품은 1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외식비는 1분기보다 19.8%(5만5천234원) 증가했다.  식품 유형별 실질 지출 비중은 외식비가 50.4%로 전년 동기 대비 3.8%포인트 증가했다. 가공식품 지출 비중은 27.2%, 신선식품은 22.4%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포인트, 1.8%포인트 감소했다.  소득분위별 실질 식품비 지출액은 하위 20%인 소득 1분위 가구가 36만4천442원, 2분위 51만4천198원, 3분위 67만7천65원, 4분위 84만9천887원, 5분위 108만4천627원이었다.  가구주 연령대별로는 40대 가구의 월 평균 식품비 지출액이 85만7천527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81만20원), 30대(73만5천395원), 60대 이상(54만5천687원), 20대(52만1천924원) 순이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2021년 하반기 이후 가공식품과 외식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커졌으며, 지난해엔 원재료 가격 상승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2분기 실질 외식 지출 비중이 코로나19 이전 인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식품비, 가구당 지출, 외식비, 물가상승, 가공식품, 신선식품, 소득 분위, 소비 패턴, 코로나19,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 "instruction":"1일 오전 경북 영천시 청통면 금송로에서 교통사고로 뒷다리를 다친 고라니가 힘겹게 도로를 벗어나고 있다. 도로를 벗어난 고라니는 영천 동물보호단체에 구조됐다.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교통사고, 고라니, 경북 영천시, 청통면, 금송로" }, { "instruction":" 지난해부터 촉발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제 복합위기 영향이 계속 이어지면서 올해는 1%대 저성장 늪에 빠질 것으로 예측됐다.  1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에 따르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1%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재부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6%, 한은은 1.7%,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각각 1.8%로 제시했다.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2%에 미치지 못했던 시기는 코로나19가 덮친 2020년(-0.8%),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0.8%),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5.1%) 등 대형위기를 맞았을 때다. 올해 경제가 대형위기 못지않게 어려운 상황에 놓일 것으로 전망되는 셈이다.  가장 큰 위기는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수출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작년 무역적자는 472억달러(약 60조원)로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연간 적자를 기록했고, 적자 규모도 역대 최대치다.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등이 부진하면서 지난달까지 석 달 연속 감소했다. 정부는 올해 수출도 전년보다 4.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 감소로 생산도 위축되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0.1% 늘었지만 반도체 생산은 11.0% 급감했다.  내수 전망도 어둡다. 코로나19 이후 살아나는 듯했던 소비는 작년 11월 기준으로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감소했다. 올해도 5% 안팎의 고물가가 당분간 지속되고 고금리 상황도 이어져 가계가 소비를 늘릴 여력도 낮다.  금리 상승 등 긴축 국면도 길어져 현재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난 가계부채(지난해 3분기 기준· 1천870조 6천억원)는 물론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규모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가계가 흔들리고 부동산 시장 충격도 커질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산적한 위험요인에 철저하게 대응하면서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경기 부진을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융·부동산 시장 등 거시경제 리스크 요인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생활물가 안정을 통한 생계비 경감,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사회 안전망 확충 등을 통해 민생안정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고물가 , 고금리 , 고환율 , 저성장 , GDP , 수출 부진 , 무역적자 , 산업 생산 , 소비 감소 , 가계부채" }, { "instruction":"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제6회 침산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달 23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외부협연자 한 명 없이 대구 침산중 학생과 교사들로만 무대를 꾸며 그 의미를 더했다.이날 정기연주회는 제19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중등부 금상 수상곡 '카시오페아(Cassiopeia)', 나팔수의 '휴일', 겨울왕국의 OST 등의 공연과 함께 침산중 댄스부 '단미'와 '침산세로토닌모듬북'과 함께 하는 흥겨운 무대로 꾸며졌다. 또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메인 테마는 이 학교 음악교사가 직접 피아노 협연자로 나서 오케스트라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연을 위해 침산중 학생과 교사들은 여름 방학에는 하계음악캠프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두 달 전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쉽게 공연의 수준을 높이기보다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시간과 땀을 흘리며 하나 되는 것에 방점을 찍었고, 그 정점의 순간을 이날 연주회에서 이뤄낸 것이다. \r\n침산중 관악부장 김주현 학생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께 관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연주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 무엇과도 바꿀 없는 행복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r\n \r\n학생들의 연주를 지켜 본 학부모들은 \"공연을 준비한 학생과 선생님은 물론 친구들의 멋진 모습을 본 다른 친구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본 학부모들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씩 선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웃어 보였다. 이승환 침산중 교장은 \"학창시절 예술 활동은 진로를 찾아가는 여정을 아름답게 할 뿐 아니라,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해 줄 것이다\"며 \"특히 관악 합주는 여러 악기들이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선율의 하모니를 이뤄 학생들 마음속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끌어 내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한편 2011년 5월에 창단한 침산윈드오케스트라는 2014년 대구시교육청에서 주최한 '제2회 창의체험동아리축제' 공연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물론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다섯 차례 금상을 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대구 침산중 학생과 교사만으로 무대를 꾸민 '제6회 침산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침산윈드오케스트라와 침산세로토닌모듬북 학생들이 합동 공연을 펼치고 있다. <침산중 제공>침산중 학생과 교사만으로 무대를 꾸민 '제6회 침산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이 학교 댄스부 '단미'가 침산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침산중 제공>", "input":null, "output":"침산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대구학생문화센터, 학생과 교사, 공연, 관악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음악교사, 추억, 협연" }, { "instruction":"2023년 새해 첫날인 1일 초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인 가운데 가족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대구 수성못을 찾아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있다.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새해, 초미세먼지, 나쁨, 가족단위, 시민들" }, { "instruction":"지난 29일 경기 과천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방음터널에서 발생(영남일보 2022년 12월30일자 6면 보도)한 화재로 숨진 5명에 대한 신원이 모두 확인된 가운데, 모녀가 포함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1일 경찰에 따르면 국과수 DNA 감정을 통해 이번 사고 피해자 5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확인 결과 사망자 5명 중 여성은 3명, 남성은 2명이며 연령대별로는 60대 3명, 30대 1명, 20대 1명이다. 이들은 모두 최초 불이 난 폐기물 운반용 집게 트럭이 있던 차도 반대편인 안양 방향 방음터널 입구로부터 200∼300m 지점 차량 안에서 발견됐다. 여성 3명 중 2명은 모녀 관계로 차량 1대에서 발견됐으며, 나머지 3명은 각기 다른 3대의 차량에서 발견됐다.한편 국토교통부는 정부 관리 전국 55개 방음터널과 지자체 관리 방음터널 모두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과천 사고 방음터널과 같이 아크릴 소재인 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 재질의 반투명 방음터널은 전면 교체하거나 부분적으로 내화성 도료나 방화 보드로 보강할 계획이다. 정부에서 관리하는 방음터널 중 PMMA 소재를 사용한 곳은 불이 난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와 금토대교 2곳, 수성IC 인근 대구부산고속도로 내 3곳, 무안광주고속도로 내 1곳 등 총 6곳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무안광주선 1곳 외 나머지 PMMA 터널은 모두 민자고속도로 구간에 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경기도 과천 방음터널 화재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방음터널을 전수 조사하기로 한 가운데 대구 수성IC 인근 대구부산고속도로에도 PMMA 소재를 사용한 방음터널이 설치돼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과천시, 방음터널, 화재, 사망자, 모녀, PMMA, 국토교통부, 조사" }, { "instruction":"대구 수성의료지구 내 '의료시설용지'가 '지식기반산업시설용지'로 용도 변경됐다. 대구시가 공들이고 있는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기술 관련 첨단업종 기업 유치가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2월30일 수성의료지구 의료시설용지(8만2천여㎡) 중 5만6천㎡(1만6천900여평)를 지식기반산업시설로 용도 변경한다고 정식 고시했다. 남은 의료시설용지(2만6천㎡)도 연내 용도변경을 추진한다. 장기 미분양 상태인 의료시설용지의 용도를 변경해 ABB 관련 기업의 입주공간을 확보하고, 향후 수성알파시티를 디지털혁신거점으로 구축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다.\r\n \r\n 대구시는 이 곳에 2조2천억원 규모의 ABB 분야 8대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ABB 혁신기반 마련을 위한 디지털혁신거점 조성, 소프트웨어스타디움-D 구축, 글로벌 디지털 고급인재 양성 등의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또 자율제조지원센터를 조성해 AI 활용을 전분야로 확산하고, 국가데이터허브센터·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이달 중순쯤 대구시 부서별 연간 보고회에서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3건이 보고될 예정이다.\r\n 이에 따라 수성알파시티를 대한민국 제1호 소프트웨어진흥단지로 조성하려는 대구시 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우선 상반기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서너 곳이 지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역시 중에선 대구·부산·대전이 준비 중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소프트웨어 최대 집적지인 수성알파시티를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로 브랜드화하겠다는 계획에도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현재 소프트웨어와 스마트시티 관련 미래기업을 속속 입주시키고 있다. 기존 정보통신기술(ICT)기업을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n ICT기업의 '판교 쏠림'현상이 심각한 데다 부산 센텀시티 경우 관련 기업이 산재해 있어 대구가 양질의 ICT기업 유치전에 우위를 점하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대구시는 보고 있다. 김동혁 대구시 디지털혁신전략과장은 \"남은 의료시설용지도 연내 용도를 변경할 예정이다. 제2수성알파시티 조성 관련 용역도 추진 예정\"이라며 \"대구를 ABB산업의 선도도시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n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대구 수성구 수성의료지구 전경(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 수성의료지구 , 용도 변경 , 지식기반산업 , ABB 기술 , 기업 유치 , 디지털 혁신 , 소프트웨어 , ICT 산업 , 수성알파시티" }, { "instruction":"대구 6개 구·군에서 별도 관리하던 신천 도심구간 관리가 대구시로 일원화 된다. 대구시는 도심 하천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와 신천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맞는 수변공원화 조성을 위해 구·군에 위임된 신천 도심구간 관리 권한을 회수 1일부터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천 관리 행정체계를 개선,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시민수변공간'을 실현하겠다는 복안이다.신천은 대구 시민 삶과 함께 도심을 남북으로 흐르는 대표 지방하천으로, 그동안 가창교 하류 도심구간은 하천관리 권한이 6개 구·군(중구, 동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으로 분담돼 있어 시설물 유지관리에 혼선이 발생하고 시민 불편이 야기돼 왔다.또 비(非)계획적으로 중복된 시설물 설치에 따라 시책 사업이 보류되거나 중단될 뿐 아니라 하천의 유수 소통과 수위 상승에 대한 영향 등 홍수 시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 우려와 함께 각종 시설물 관리주체 불분명으로 신속정비가 어려워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실정이었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신천 관리 권한을 6개 구·군에서 대구시로 일원화 하고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합해 체계화 한다. 우선 하천의 기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하천 관리 실태를 점검해 바람직한 하천 관리 방향을 모색한다. 그동안 동시다발적인 중복 공사 등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천 공간의 계획부터 시공·유지관리까지 대구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흐르는 신천 도심구간을 6개 구·군에서 대구시로 일원화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앞으로 체계적인 신천 관리를 통해 일상의 활력이 넘치는 수변라이프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대구도심을 남북으로 흐르는 신천 전경.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신천, 도심구간, 관리 일원화, 수변공원화, 지속가능성, 시민 요구, 하천 관리" }, { "instruction":"해가 바뀌어도 나이를 먹지 않는 2023년 새해, 시민들 사이에서 '나이'를 주제로 한 웃음꽃이 피고 있다. 올해 6월28일부터 사법 관계와 행정 분야에서 '만(滿) 나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표기 방식이 통일된다. 지난해 12월 국회가 만 나이 사용을 명확히 규정한 민법 일부개정안과 행정기본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서다.기존 법령상으로도 민법에 따라 만 나이로 계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통상 일상생활에서는 출생한 날부터 바로 한 살로 여기면서 해가 바뀔 때마다 한 살씩 늘어나는 '세는 나이'를 활용해 왔다. 일부 법률에선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연 나이'를 기준으로 사용했다.이런 탓에 매번 나이에 관해 혼선이 빚어졌다. 특히 일상생활에선 세는 나이가 정착된 탓에 1월1일이면 새해를 맞이하면서도 마냥 행복하지는 않다는 시민이 적잖았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다르다. 특히 나이 '앞자리'가 바뀌었다가 6월이면 최대 두 살까지 줄어드는 'X4년생'의 환호가 커지고 있다. 예를 들어 세는 나이로 30살이 된 1994년생들은 6개월 뒤면 생일에 따라 28~29세가 된다. 1994년생 정모(여·대구 동구)씨는 \"스무 살엔 내가 서른 살이 되면 멋지고 성숙한 어른이 돼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서른 살 을 앞둔 나는 스무 살의 나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금은 우울했다\"며 \"그런데 20대를 한 번 더 살 수 있다는 생각에 새해 첫날부터 아주 행복하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노래를 들려주거나, 새해에 '계란 한 판'을 선물해야겠다고 말하며 장난치던 지인들에게 '내년에 다시 하시라'고 전할 것\"이라며 웃음 지었다. 1994년생 이모(여·대구 수성구)씨는 \"2023년 첫 아침 식사로 떡국을 먹으면서도 '나이가 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마음 놓고 먹었다. 병원 진료를 받을 때나 보던 만 나이가 일상에서 통용되는 나이가 되다니 기쁘다\"며 \"94년생에게 '20대를 더 없이 즐겨보라'고 주어진 특권을 아낌 없이 누려볼 생각이다\"고 전했다.40대에서 곧 30대로 되돌아 갈 1984년생 김모(대구 달서구)씨는 \"서른 아홉 살을 두 번 겪는데, 우리 세대는 일명 '샌드위치' 세대로 불릴 만큼 정부의 지침에 따라 수능을 포함한 다양한 변화를 겪어서 큰 혼란은 없을 것 같다\"며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문장도 많이 듣고 자란 만큼, 일생에 한번 보낼 수 있을 30대의 마지막을 다시금 열정으로 불태울 마음이다\"고 말했다.60대를 앞둔 시민도 남다른 감정을 전했다. 1964년생 서모(대구 수성구)씨는 \"'60'이라는 숫자는 다른 나이보다도 더 큰 세월의 느낌으로 다가온다\"며 \"그런데 다시 50대로 1년 이상 돌아갈 수 있어 소소한 기쁨과 행복감이 든다\"고 했다. 새해 첫날 등산을 했다는 1964년생 A씨는 \"나이 먹는 건 똑같은데 숫자만 달라진다고 깊게 파인 눈가 주름이 펴지지는 않는다\"며 덤덤하면서도 \"그래도 2023년 6월에도 '5자'여서 행복할 거라는 일행의 말에 함께 웃었다\"고 말했다.줄어드는 나이가 못내 아쉬운 세대도 있다. 원래대로라면 스무살인 2004년생은 이번 만 나이 전면 도입으로 18~19세가 된다. 2004년생 임모양은 \"스무살의 캠퍼스 생활을 꿈꾸면서 학창 시절을 보냈는데, 해가 바뀌어도 10대라는 생각에 조금 아쉽다\"면서도 \"그래도 1일 0시 친구들과 신년 맞이를 한 뒤 '한 잔'하러 가보는 등 어른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X4년생과 더불어 생일이 늦은 'X3년생'도 수혜(?)를 보는 나이대다. 1993년 10월생 김모(경북 경산)씨는 \"6월이면 세는 나이 31세에서 만 29세로 되돌아간다\"며 \"예상치 못한 '소확행'이 생겨 아주 기쁘다. 재작년에 나의 20대를 보내주면서 못내 아쉬운 것도 많았는데, 짧게나마 다시 주어진 20대를 후회 없이 보내고 30대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1993년 11월생 김모(여·경북 안동)씨는 \"1994년 8월생 남자친구와 3개월여 동갑이 되는 재밌는 상황이 생겼다\"며 \"물론 그때도 착실히 '누나'라고 부르기로 합의했다\"며 웃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계묘년 첫 날인 1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신년운세를 보기 위해 타로집으로 들어가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만 나이 , 세는 나이 , 혼선 , 법령 , 시민 반응 , 나이 감소 , 2023년 , 기쁨 , 세대 , 신년" }, { "instruction":"대구 수성구가 2023년 새해부터 '2024 수성 국제비엔날레'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성구청은 '수성 국제비엔날레'를 기존 전시, 박람회 행사 형태에서 벗어나 국내외 유명 건축·조경가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해 실제 공공시설들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성구청은 지난달 22일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1일 전담팀을 신설했다.조직위원장은 권종욱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 부위원장은 신창훈 운생동 대표(수성구 총괄건축가)가 맡는다. 위원회는 건축·조경·디자인 학부의 교수진과 수성문화재단 대표가 참여하는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대구, 경북, 서울 등 여러 대학 교수들로 구성해 지역 여건과 세계적 트렌드를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모아가며 한층 발전된 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비엔날레를 책임지고 이끌 예술감독은 2명으로 총감독에 최춘웅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를, 부감독은 김영민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최 총감독은 하버드대 건축대학원 출신으로 '2018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과 '2021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 게스트시티전에 큐레이터를 역임하는 등 국제적인 역량을 가지고 활동하는 건축가로 정평이 나 있다.조직위는 긴 논의를 통해 그동안 가칭으로 사용했던 명칭을 '수성 국제비엔날레'로 정하고 '건축과 조경의 조화'란 부제를 함께 쓰기로 했다. 첫 비엔날레는 'Relational Field(관계성의 들판에서)'라는 주제로 수성구에서 건립 예정인 공공 건축물과 조경 시설, 생각을 담는 길 거점지역에 파빌리온(조형예술 건축)을 대상으로 작가를 선정하는 등 수성문화재단에서 주관할 계획이다. 또 이를 위해 올해 전담팀 신설, 주제발표, 초청작가 구상, 오픈콜, 프레비엔날레와 포럼, 작품 설계와 제작 등을 차례로 진행한다.권종욱 조직위원장은 \"수성구가 건축예술 도시로 도약을 위해 비엔날레를 추진한다. 지역 건축이 국제적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2024 수성 국제비엔날레' 추진 계획안. <대구 수성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수성구, 국제비엔날레, 건축, 조경, 조직위원회, 예술감독, 공공시설, 전문성, 주제발표, 파빌리온" }, { "instruction":"지구상 현존하는 동식물 대부분이 각자가 서식하는 환경에 효율적으로 적응하는 방식으로 진화를 거듭하는 한편, 내적으로는 동종 간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우성 유전자를 매개체로 종족 유지와 번창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열성 유전자를 가진 개체에 대한 집단의 대처법은 종을 불문하고, 무리에서 배척(격리)하는 방식을 활용한다.대표적인 사례가 알비노(백화) 현상이다. 포식자든 피식자든 서식지 환경에 어울리지 않는 피부색을 가진 개체는 생존에 불리할 수밖에 없다. 먹이 사냥에 나선 포식자라면 눈에 띄는 피부색으로 인해 사냥에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피식자의 경우는 위장이 어려운 탓에 포식자 눈에 쉽게 포착되면서 생존 확률은 다른 개체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이 개체가 무리 속에 끼어있다면, 집단 전체의 존립에 큰 위해 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자연에서 동종의 다른 개체와 다르다는 것은, '종족 보전'이라는 대명제 아래 무리로부터 배척(격리)당함을 의미한다.인간이 살아가는 사회는 어떨까. 안타깝게도 앞서 언급한 동물의 세계와 별반 다르지 않은 듯하다. 특히 자신과 다른 생각이나 의견을 피력하는 소수(사회적 약자)에 대해 극단적인 반감과 비난을 공공연히 드러내는 게 현실이다.최근 서울 지하철에서 시위를 벌인 전국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정부의 강공책에 직면하면서 파업을 철회할 수밖에 없었던 화물연대를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이들의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따지기보다 '이들이 상황을 왜 이렇게 극단적으로 몰고 갈 수밖에 없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우리 공동체의 노력과 고민은 부족하지 않았는지를 묻고 싶다.더 큰 문제는 이런 일들이 발생하면 우리는 '본질'은 간과한 채 말초적 신경을 자극하는 '현상'에만 민감하게 반응하기 일쑤라는 데 있다. 건강한 사회라면 '나와 (주장이나 관점이) 다름'을 이유로 차별하거나, 그 대상을 반사회적인 단체나 구성원으로 몰아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다름'이나 '차이'에서 발생하는 다양성을 인정하거나 포용하지 못할 정도로 경직된 상태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는 집단의 발전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기 때문이다.계묘년 새해를 맞아 상대의 주장에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서로가 가진 생각, 주장에서 발생하는 '차이' 정도는 인정하고 포용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마창훈기자〈경북본사〉마창훈기자<경북본사>", "input":null, "output":"생존, 진화, 경쟁, 유전자, 다양성, 배척, 차이, 포용, 사회적 약자, 집단 발전" }, { "instruction":"1일 새벽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해맞이공원에서 열린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찾은 많은 시민이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코로나19 규제가 해제된 후 3년 만의 새해 일출 행사였다. 360도 전방위로 디지털 합성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동구 , 해맞이 , 행사 , 2023 " }, { "instruction":"한국 산업계는 현재 변곡점에 서 있다. 달라진 환경에 적절한 대응이 없다면 도태되거나 존폐 위기상황에 내몰린다.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진다. 하지만 기술융합시대인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급격한 변화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면 반등할 기회는 차고 넘친다. 첨단기술에 능통한 인재 확보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새로운 업무수행과 의사결정, 장기적 전략 수립 및 추진까지 전 과정에서 차이를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인재 확보 경쟁에서 이기는 기업이 최종 승자다. 신산업을 발판으로 재도약을 준비하는 대구는 핵심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전략을 수립하면 제3의 도시로의 지위를 회복할 수 있고, 침체한 경제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 대기업·중견기업들이 가장 애태우는 인재확보 전선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춰야 기업도 알아서 대구를 찾는다. 고질적 인력난 문제점 진단이 그 출발점이다. 대구 기술인력 미충원율 12.6%전국평균보다 무려 3.6%p 높아채용 나서도 충원 못하는 상황ICT 분야 인력 수요 못 따라가청년 눈높이 맞춰 인식 바꿔야기업 직원 교육훈련 지원하고산단엔 복지·편의시설 확충을인력난 해소 정보·정책 일원화지역 산학연 연계도 강화 지적◆만성 미충원 시달리는 대구대구 산업계는 만성적 인력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대구의 산업기술인력 부족률은 3.7%(2020년 기준)로 충북(4.1%)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부작용도 점차 심화하고 있다. 현재 부족 인원은 경기·서울이 가장 많지만, 부족률은 각각 2.5%· 2.1%로 높지 않다. 수도권의 경우 인력 수요가 높은 만큼 구직자 수도 많아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은 심각하지 않다. 실제 2016년 이후 부족 인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은 점차 감소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대구는 채용에 나서도 인력을 충원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즐비하다. 대구의 산업기술인력 미충원율은 12.6%다. 구인인력 규모는 하위권(5천404명·11위)에 머물고 있으나 미충원율은 전국에서 다섯째로 높고, 이는 전국 평균(9.0%)보다 3.6%포인트나 높다. 대구에서 미충원 인력이 계속 발생하는 이유로 '직무수행을 위한 학력·자격을 갖춘 인력이 없어서'(32.6%)를 가장 많이 꼽았다. '현장 투입이 바로 가능한 숙련·경력을 갖춘 인력이 없어서'(27.9%)가 그 뒤를 이었다. 상당수 기업이 적합한 인력을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셈이다. ◆대구 신산업 전환에도 난항특히 신산업 분야 구인난은 더 심각하다. 향후 경제 성장에 중추가 될 신산업에 전문성을 지닌 인력 수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구가 바라는 산업 전환에도 난항을 겪게 된다. 대구 산업 전공별 산업기술인력 부족 현황(2019년 기준)을 보면, 공학계 부족 인원은 1천416명이고 부족률은 5%이다. 공학계 인력 부족률이 높은 산업은 화학(17.5%), 전자(16.5%), 자동차(7.5%) 순이다. 반도체(5.9%), 바이오헬스(2.3%), IT 비즈니스(1%) 분야 인력도 부족하다. 초융합기술 시대의 기반인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인력 수요는 갈수록 더 늘어난다. 대구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작성한 '2022년 대구 정보통신 산업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보고서를 보면, 고용 유지 혹은 인력 규모를 늘리겠다고 답한 기업 비율은 95.8%다. 반면 인력 규모 감축을 고려하는 기업은 4.2%에 불과했다.제조업 분야에서도 ICT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진다. 제조 공정 효율성 제고는 물론 제품과 연계한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도 필수 요소여서다. 대구의 한 전자부품 제조기업 인사 관계자는 \"연구개발(R&D) 관련 채용이 날로 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필요한데 대구에선 당최 찾기가 힘들다\"며 \"조건을 맞춰서 데려와도 1~2년 내 이직하는 일이 허다하다. 지방에서 경력을 쌓은 뒤 높은 연봉을 좇아 수도권으로 가는 수순으로 여기는 모양새다. 참 난감하다\"고 하소연했다.앞으로 신산업 기술인력 수요는 더 높아진다. 산업부가 올 초 내놓은 '유망신산업 산업기술인력 전망' 자료를 보면 향후 10년간 연평균 인력 수요는 4.6%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유망 신산업에 종사하는 현원은 2020년 기준 24만2천487명에서 2030년에는 38만85명으로 늘어난다. 분야별로는 △미래형 자동차 7만2천326명→10만7천551명 △IoT(사물인터넷)가전 6만8천831명→10만8천965명 △디지털헬스케어 4만9천253명→7만8천279명 △스마트·친환경 선박 4만4천737명→7만4천162명 △항공·드론 7천340명→1만1천128명으로 각각 증가할 전망이다. 이 중 미래형 자동차, 디지털헬스케어 등은 대구시가 역점 육성하려는 분야다. 인재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재직자 교육·근무환경 개선해야가야 할 방향은 명확하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는 인재 육성에 주력하는 것이다.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조사를 정밀하게 하고, 적절한 전략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남욱희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책임연구원은 \"인적자원이 곧 미래다. 전통적인 섬유, 기계 제조업이 지역 산업의 기반이 되고 있으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주도할 수 있는 인력을 꾸준히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채용 못지않게 산업 전환과 재직자 교육도 중요하다. 남 연구원은 \"청년 눈높이에 맞춰 기업도 변화해야 한다. 특히 교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게 급선무다.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교육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했다.이어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러 정책이 많지만 하나같이 파편화된 탓에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적잖다. 분산된 정보를 일원화 및 체계화해 채용 정보를 공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역 산·학·연 유관기관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산업 체질 개선과 함께 선진적 근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규제개혁을 통한 산업단지 개조, 스마트팩토리를 활용한 작업환경 개선 등 청년층이 기피하는 근무 조건을 바꾸자는 것. 김종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은 \"인력난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산업단지 시설 노후화, 근로자 편의시설 부족, 영세기업 증가에 따른 고용의 질 악화 등으로 청년이 만족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지역을 떠나고 있다\"고 했다.김 본부장은 \"산업단지를 탈바꿈하는 노력이 절실하다. 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저탄소 친환경 전환을 추진한다면 청년 이탈을 막을 수 있다. 좋은 인재가 있어야 디지털 신산업 전환도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인재 확보, 산업 전환, 4차 산업혁명, 대구, 고용 미스매치, 기술 융합, 신산업, 교육 훈련, 근무 환경, 인력 부족" }, { "instruction":"올해 대구경북 부동산 시장은 지금껏 겪지 못한 불황을 맞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역 부동산 시장의 공급과잉이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데다, 고금리 및 고물가 등 외부충격까지 더해지면서 어려운 한 해를 맞을 것이란 우려 섞인 전망이 주류를 이룬다. 부동산 시장 침체의 주된 원인은 공급과잉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구의 연평균 주택(아파트+기타주택) 공급량은 2만6천524가구였지만, 연평균 수요는 1만9천386가구에 머물러 있다. 더욱이 올해 대구지역 입주(예상) 물량이 3만6천여가구 전후로 예상되면서 공급과잉 현상은 더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대구 미분양주택 전국 17개 시·도 중 최다 대구 미분양 물량은 이미 전국 최고다. 국토교통부 주택 통계를 보면 지난해 10월 말 기준 대구와 경북의 미분양주택은 각각 1만830가구, 6천369가구로 전국 17개 시·도 중 1·2위다. 특히 수성구와 달서구의 미분양 주택은 각각 3천116가구, 2천339가구로 대구 전체 미분양의 절반을 넘어섰다. 미분양이 늘자 아파트 등 주택가격은 급락하고 있다. 부동산정보 서비스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값은 2013년 이후 9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3.05% 하락해 인천(-5.34%), 세종(-4.16%), 대전(-3.21%)에 이어 전국에서 넷째로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도 지역 부동산시장의 연착륙을 끌어내지 못했다. 지난해 6월 대구 수성구의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 및 7개 구·군의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이뤄졌고, 9월엔 수성구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하지만 시장 반응은 시큰둥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재건축사업의 첫 관문인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를 완화했지만 공급과잉 상황에선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대구의 공동주택 안전진단 대상 단지는 84곳에 달한다.올해 주택가격 역시 지난해에 이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주산연은 올해 주택시장은 경기가 저성장인 가운데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경제위기의 여파로 가격하락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발 금리 인상, 식품·에너지 충격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장기화 등으로 세계 경제성장률이 악화하는 것도 한 요인이다. 특히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가 받을 악영향이 커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5%까지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국내 금리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주택구입자금 대출 가구와 건설사의 자금순환 문제가 주택시장 하방 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올 하반기 급격한 주택가격 하락세가 다소 완화될 것이란 전망도 있지만, 대구 부동산 시장의 미래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주산연은 향후 주택시장이 과거 위기상황(와환위기 및 금융위기)과 같은 빠른 회복(V자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코로나19발 경기침체 및 과잉유동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당분간 고금리 기조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악의 소비심리 위축 전망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도 대구 부동산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대구는 사상 최대 규모의 입주물량이 대기 중이어서 소비심리 위축 정도가 최악의 상황이 될 것 같다\"며 우려했다. 통상 대구지역 3년 치 입주물량(3만6천여 가구)이 올 한 해 시장에 쏟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수성구의 집값 조정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소장은 \"지난해 대구의 전세 및 매매가 하락세는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 순으로 두드러졌다. 입주물량이 많은 수성구 전세시장의 조정이 먼저 이뤄진 후 매매시장에도 그 여파가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 극복을 위해선 심리 회복이 관건이다. 통상 경기가 위축되고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면 정부는 각종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를 통해 시장을 반등시키는 노력을 펼쳤다. 하지만 현재 대구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이 소장은 \"당장 미국 금리 인상으로 기준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대출 금리는 지난해 초에 비해 2배 가까이 널뛰었다. 이러한 현상은 올해도 이어져 수요자 심리 위축이 쉽게 개선되진 않을 전망\"이라고 했다. 올해 대구 부동산 시장의 조정이 본격화할 것이란 예상도 나왔다. 대규모 신규 입주단지를 중심으로 전세가 하락이 본격화되면서 갭투자 물량에 영향을 주고, 이는 매매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이 소장은 그간 공급이 많았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하락세가 중대형보다 더 클 것으로 봤다.이에 지역 부동산시장 연착륙의 열쇠로 금리와 규제완화를 꼽았다. 기준금리가 올라도 정책자금을 투입해 대출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규제 및 법인 규제 완화가 거론됐다. 정부의 무리한 시장 개입이 많은 사회적 비용을 치러왔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다. ◆정부 규제완화 효과는 언제쯤?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는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까지 대구 부동산 시장의 조정기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공급과잉 등 각종 악재 속에서도 정부의 규제 완화 및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주택매매 거래량 증가 기대감이 겹치면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어서다.대구 부동산 시장의 조정기가 길어질 것으로 보는 주된 이유는 바로 '입주대란' 우려 때문이다. 공급과잉에 따른 매매가 및 전세가 추가 하락까지 예상된 가운데 올해 대구의 기존 주택 및 신규 주택 거래가가 최고점 대비 대폭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청약시장 침체도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역 아파트의 1순위 청약건수는 2020년 38만건, 2021년 6만건이었지만 지난해 3천300건으로 급감했다. 송원배 이사는 \"올해 청약시장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약미달 사태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공급물량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입주물량 압박에 따른 시장 악화로 신규 공급물량이 축소될 것이란 예상이 우세해서다. 물론 긍정적 신호도 감지된다. 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고점을 찍고 올해 하반기부터 안정세로 접어들 것으로 봐서다. 금리가 잇따라 오르는 모양새지만, 올 하반기 물가안정이 이뤄진다면 금리 안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도 침체한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이미 정부는 2022년 12월 21일 다주택자 취득세 완화를 발표하는 등 규제 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반등해도 대구보다는 수도권에서 먼저 시작될 것으로 관측된다. 송 이사는 \"만약 침체한 주택 매매시장에 변화가 나타나도 공급이 부족한 서울 시장의 반등이 먼저 예상된다. 공급과잉이 초래된 대구 부동산 시장은 'L'자 형태를 지속한 후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그래픽=최소영기자 thdud752@yeongnam.com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 "input":null, "output":"대구, 부동산, 공급과잉, 미분양, 고금리, 하락세, 소비심리, 정부규제, 경기침체, 입주물량"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2일)…가끔 구름 많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1월, 날씨" }, { "instruction":"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자료를 보면 대표적인 금융범죄라 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은 2006년 최초 발생한 이후 2021년까지 누적 피해금액이 무려 3조8천681억원에 달한다. 2019년에는 피해 건수가 3만7천667건이 발생했고, 2020년 3만1천681건, 2021년 3만982건으로 최근 매년 3만건이 넘는 피해가 나고 있다. 1건당 피해금액은 2019년 1천699만원, 2020년 2천210만원, 2021년 2천500만원으로 급증했다.전화 음성으로 개인정보를 탈취해 금융피해를 주는 게 '보이스피싱'이라면 최근엔 문자나 SNS를 이용해 휴대전화에 악성 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돈을 낚아채는 '메신저피싱(스미싱)'이 급증하는 추세다. 이른바 '스미싱'은 2019년 2천963건, 2020년 1만3천224건, 2021년 1만7천841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금액 또한 2020년 587억원, 2021년 1천265억원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르게 증가해 1건당 피해금액은 709만원에 달했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이 같은 금융범죄에는 70대 이상 고령층이 취약할 것이라는 통념이 깨졌다는 점이다. 거의 모든 연령층에서 막대한 재산피해를 보고 있다. 실제 통계청의 2021년 연령별 피해자 비율자료를 보면 60대 이상 19.1%, 50대 30.9%, 40대 21.8%, 30대 이하 28.3%로 집계됐다.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경기에 힘들게 모아둔 돈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금융범죄자들은 상대를 가리지 않고 불특정 다수를 범죄 표적으로 삼고 있다. 나 또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올 한해 스스로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조심해야 하겠다. ◆금융범죄 대표적인 유형과 피해 사례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의 대표적인 유형은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긴급한 사정을 이유로 개인정보 및 금전 이체를 요구하는 것이다. 보이스피싱을 이용한 사칭은 그 유형과 사례가 널리 알려져 비교적 알아차리기 쉽지만, 휴대전화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접근하는 스미싱의 경우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인을 사칭하는 스미싱 피해는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한다. 이는 사기범이 자녀를 사칭함으로써 부모의 이성적 판단이 와해되는 취약점을 공략하는 것이다. 휴대전화가 고장났다거나 신용카드 도난·분실, 사고 합의금 명목으로 급전이 필요하다고 접근한다. 이어 신분증, 통장 계좌 및 비밀번호 등 각종 금융정보와 인증번호 등을 슬며시 요구하는 수법을 쓴다. '휴대전화 파손' 등을 이유로 전화 통화 및 기존 카카오톡 아이디를 이용하지 못한다며 접근하는 게 대표적이다. 범행 대상이 걸려들 경우 휴대전화 수리비 혹은 보험 신청을 이유로 피해자 명의로 결제를 진행하도록 유도한다.이후 피싱범은 문자나 카카오톡 등으로 보낸 악성링크를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신분증 및 계좌번호, 비밀번호를 전달받는다. 피싱범은 악성링크를 통해 설치된 원격제어 기능을 통해 간단하게 휴대전화를 조종, 금융 앱으로 돈을 빼돌린다. 대표적인 사례는 금융회사를 사칭하는 '대출사기형' 및 검찰 등을 사칭하는 '기관사칭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대출사기형과 기관사칭형이 대략 3대1 비율로 발생한다.'대출사기형'은 금융회사를 빙자해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식으로 접근한다. 최근엔 코로나 팬데믹과 관련된 '재난지원금'이나 '대환대출' 명목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이 같은 수법 또한 피해자가 걸려들 경우 정부 지원 정책 대출 신청 사이트를 빙자한 악성링크로 접속을 유도,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한다. 이뿐만 아니다. '선납금' 명목으로 송금이 필요하다며 범죄이용 계좌로 송금을 요구한다. 저금리 대환(갈아타기) 대출의 경우 기존 대출에 대한 상환이 필요하다며 기대 출금액의 일부를 계좌에 송금하도록 꼬드긴다. '기관사칭형'은 공공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한 뒤 피해자가 돈을 이체하도록 유도한다. 검찰 수사관 등을 사칭해 마약 사건에 연루됐다거나 피해자 통장이 보이스피싱에 이용됐다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피해자가 의심하는 낌새를 보이면 대검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영장'을 확인하라며 가짜 사이트에 접속을 유도해 교묘하게 만든 '가짜 영장'을 보여준다. 이에 수사 협조를 명분으로 돈을 이체하라는 방식으로 피해 금액을 가로챈다.◆금융범죄로부터 내 돈을 지키려면우선 은행 등 제도권 금융사는 전화나 문자를 이용한 대출 안내, 개인정보 제공, 자금 요구, 뱅킹앱 설치 등을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전화나 문자로 대환대출, 신용등급 상향 등을 위해 개인정보와 금전을 요구하면 곧바로 전화를 끊고, 문자를 삭제해야 한다.출처가 의심스러운 URL(인터넷 주소)는 접속하기만 해도 원격 조종이 가능한 '악성 앱'이 설치되거나, 교묘하게 만든 가짜 사이트를 이용해 개인 및 금융정보를 유출시킬 수 있어 곧바로 삭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은행 창구에서 직원이 금융범죄를 의심할 경우,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성적으로 대처해줄 수 있는 사람(창구 직원)임을 기억해야 한다. 전화나 문자가 아닌 직접 만나 대면하고 있는 '금융 종사자'이기 때문이다.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한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불안증세를 보여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안내하니 고객이 강하게 부인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 고객이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여 은행원이 직접 악성 앱 탐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확인한 결과 악성 앱이 깔려 있었다. 은행원이 고객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가까스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만약 송금을 했을 경우 금융회사 콜센터, 경찰(112) 또는 금감원(1332)에 전화해 신속히 계좌 지급정지 조치를 해야 한다.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경우는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pd.fss.or.kr)에 접속해 개인정보 노출사실을 등록하고, 신규계좌 개설 및 신용카드 발급 등을 제한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www.payinfo.or.kr)를 이용하면 명의 도용된 계좌 개설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피해 사실이 확인됐다면 바로 해당 금융회사에 피해사실 신고 및 지급정지를 신청할 수 있다.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명의도용방지서비스(www.msafer.or.kr)에선 본인 명의로 개설된 휴대전화를 조회할 수 있어 명의 도용으로 개설된 휴대전화를 확인할 수 있다. 피해가 확인됐다면 해당 이동통신사에 회선 해지를 신청하고 명의 도용 신고를 해야 한다. 가입제한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규 개설을 차단할 수 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보이스피싱, 스미싱, 금융범죄, 피해금액, 연령별 피해, 은행, 개인 정보, 예방 조치, 통계청, 피해 사례" }, { "instruction":"벌써 2023년이다. 지난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돌아볼 겨를도 없이 새해가 밝았다. 12월의 학교를 생각하면 '소리 없는 아우성'이라는 시구가 떠오른다. 학기 말 평가와 성적 산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검토와 수정, 다시 검토 등 학생들의 한 해를 마무리하느라 교사들은 분주했다. 학생들 역시 학년 말 꿈·끼 주간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도 하고, 예술제, 영상 제작, 반별 플래시몹 등 저마다 특색있는 활동에 참여하여 흥미와 관심, 재능을 키우고자 했다. 이제 2023년의 학교와 수업에 대해 생각해 본다. 지난해의 활동이나 결과 등을 성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해 피드업에 무게를 싣고 싶다. 피드업은 목표의 설정, 방향 확립에 초점을 둔다. 피드업을 통해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체계를 세울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교사로서 우리 학교의 과제, 학생 이해, 수업에 대한 설계 등을 수행하기 전에 관련 사항들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지,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이렇게 이해의 정도를 확인하고 방향을 세워 목표로 가는 길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피드업이라 한다. 교육 현장의 과제가 해마다 완전히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변화 속에서 수업의 방향과 목표를 잃지 않으며 새롭게 적용하는 것은 중요하다. 자신이 세운 가르치는 일의 목적과 수업의 방향, 동기 부여는 학생 성장과 깊이 있는 이해 등 긴 호흡이 필요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용기와 도전, 격려가 될 것이다. 피드업 이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피드백이 필요하다. 교사의 여러 가지 일에도 피드백이 필요하다. 스스로 과정을 성찰하여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수정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과정과 평가에 대한 연구로 저명한 그랜트 위긴스(Grant Wiggins)는 피드백의 적시성, 구체성, 이해 가능성, 실행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런 조건을 갖출 때 유의미한 피드백이라 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을 교사가 혼자 감당할 수는 없다. 다행스럽게도 학교에는 많은 동료 교사들이 있다. 수업과 업무에서 협의하고 대화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쉽게 피드백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수용하려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2023년에도 교육 현장에는 각양각색(各樣各色)의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예상된다.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서 학교가 해야 할 일들 또한 적지 않다. 갈수록 학생 수는 급감하고 있고, 학급 수가 줄어든 학교들도 많다. 융합적이고 실제적인 수업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업무는 여전히 교사들을 따라다닐 것이다. 여러 해 이어진 감염병, 사회의 변화와 학교를 향한 다양한 요구와 많은 해결과제 속에서도 학교가 잘 운영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늘 궁금했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이번만큼은 우리 교사들에게서 원인을 찾고 싶다. 드러나지 않지만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단단한 지지와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싶다. 2023년에는 피드업, 피드백을 통해 학생과 교사의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이지영 <대구 화원중 수석교사>이지영 대구 화원중 수석교사", "input":null, "output":"2023년 , 교육 , 피드업 , 피드백 , 학생 성장 , 교사 역할 , 학교 운영 , 성찰 , 목표 설정 , 협력" }, { "instruction":"코로나19로 학습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좋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2022학년도 대구지역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의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는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상위 11%에 안에 들어가는 수능 1~2등급 비율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둘째로 높았고, 하위 11%에 포함되는 8~9등급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던 것. 2021년 11월18일에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할 경우 공부를 잘하는 학생 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고, 동시에 성적이 너무 낮아 제대로 관리가 되지 못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학생 수는 전국 최저 수준이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학생들의 성적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학년도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고3 재학생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잘하는 학생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많은 동시에 가장 낮은 등급의 학생이 적었기 때문이다. 공부 잘하는 학생만 관리된 게 아니라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고르게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냈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1·2등급 비율 전국 2위, 8·9등급은 가장 낮아수험생들 성적관리 제대로 이뤄졌다는 의미전면등교 등 정상적 대면수업 충실히 한 결과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사업 진행도 큰 도움◆고른 성적 낸 대구지역 고3 수험생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 12월8일 2022학년도 대학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전체 응시자로 했지만, 학교 배경 및 지역별 분석은 일반고, 특목고, 자율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단,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 한문영역은 학생의 선택 유형이 다양해 비교·분석이 어려운 탓에 분석 범위에서 제외했다. 그 결과, 1·2등급 비율의 경우 국어와 수학영역에서는 남학생이 높았고, 영어에서는 여학생이 높았고, 8·9등급 비율의 경우 국어와 영어영역에서는 여학생이 낮았고, 수학에서는 남학생이 낮았다.학교 설립 주체별로 구분할 경우 1·2등급 비율은 사립학교가 국공립학교보다 모든 영역에서 높았다. 반대로 8·9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사립학교가 낮았다.지역별로 보면, 1·2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서울이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대구였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재학생의 전 과목 표준점수 평균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1·2등급 비율의 경우 언어영역은 8.8%, 수학영역 8.7%, 영어영역은 27.8%로, 서울(국어 12.0%·수학 14.0%·영어 32.2%)에 이어 전국에서 둘째로 높았다. 반면 8·9등급 비율은 국어영역 8.6%, 수학영역 9.1%, 영어영역 2.6%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수능에서 1등급은 전체의 4%, 2등급은 7%, 8등급은 7%, 9등급은 4%로, 각각 상위 11%와 하위 11%에 해당한다. 다시 말해 상위 11% 학생은 전국에서 둘째로 많았던 반면 하위 11% 등급은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대구지역 고3 수험생들이 이 같은 성적을 낼 수 있던 배경 중 하나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전면등교를 통한 대면수업 등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했기 때문으로 대구시교육청은 분석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교육활동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학교 안 소인수과목 개설 활성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강화, 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 운영 등 학교의 자율성과 학생의 진로선택권을 보장해 주고,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충실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았다 2022학년도 고등학교 3학년들은 수능 준비를 하면서 코로나19와도 맞서 싸워야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념 전달 중심의 강의 수업이 주로 진행된 탓에 학생들의 깊은 이해와 협력적 사고를 이끌어 내는 데에는 제약이 적지 않았다고 대구지역 교사들은 전했다. 특히 이런 상황은 교사와 학생, 학생 간의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위축으로 이어져 학습의욕과 학습동기 부여, 학습습관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더 큰 문제는 중·하위권 학생들이었다. 자기주도적 학습역량과 학습습관 형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탓에 이들의 학습저하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는 타 시·도보다 먼저 전면등교 수업을 진행한 것이라고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로나19 감염확산이라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면등교를 통해 정상적인 교육활동과 대면수업을 앞당긴 것. 이러한 전면등교와 함께 모든 아이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도 관심을 가지고 진행, 하위권 학생 수가 전국에서 가장 적게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배경이 됐다. 이뿐만 아니라 1수업 2교사제, 기초학력 튜터, 방과 후 학습 집중채움(교과보충) 수업, 기초학력 다중지원 등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집중적인 학습지원이 이뤄진 점도 수능 8·9등급 비율이 낮게 나온 주요 원인이라고 대구시교육청은 분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러한 결과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국어는 학생 독해력 및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수업을 품은 독서, 학생 독서동아리 운영, 책쓰기 및 토론교육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의 실질적인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국어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가 긴밀히 연계될 수 있도록 수업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수학의 경우 기초·기본 학력이 부족한 학생들도 많은 점을 고려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학습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활용할 방침이다. 영어는 원어민보조교사 활용 프로그램 운영, 학생 맞춤형 개별화 학습을 위한 AI 기반 프로그램 활용, 기초기본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대학 진학뿐 아니라 미래핵심역량인 글로벌 의사소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성적은 수시모집에서 최저학력을 맞추는 역할을 하고 정시모집에서는 대입의 기준이 되는 성적인데 2022학년도 수능 성적을 보면, 대구지역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전 과목 표준점수 평균은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았다\"며 \"이런 덕분에 지난해 대입에서 대구지역 수험생의 성과가 높게 나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치러진 2023학년도 수능 성적에 대한 분석은 올해 12월쯤 발표될 예정이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코로나19 , 대구 , 수능 , 성적 , 고등학교 , 학습여건 , 전면등교 , 학생관리 , 기초학력 , 교육성과" }, { "instruction":"2023년 1월1일부터 두부, 소시지 등 80여 개 식품에 기존의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기하는 '소비기한 표기제'(계도기간 1년)가 시행된다. 1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음료수.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소비기한 , 유통기한 , 식품 , 두부 , 소시지 " }, { "instruction":"계묘년 새해 첫 월요일인 2일 오전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계묘년, 새해, 월요일, 대구" }, { "instruction":"금융당국이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 유도를 위해 대출 규제 완화 기조를 이어가지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만큼은 유지할 전망이다.\r\n 주택담보대출비율(LTV)에 이어 개인별 DSR 규제까지 완화할 경우 돈을 갚을 능력을 초과한 대출이 이뤄져 우리 경제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는 가계 부채 문제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r\n 2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해 12월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서울 등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를 상대로 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규제를 해제하고 LTV 상한을 30%로 적용하는 등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 방안을 내놨으나 DSR 규제만은 유지할 방침이다.\r\n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현행 DSR 규제만 유지한다면 금융회사가 개별 차주의 빚 상환 능력을 철저히 심사하는 관행이 정착돼 LTV 완화 등 다양한 대출 규제 완화책을 동원하더라도 가계 대출의 건전성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n 금융당국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필요한 규제나 지원 방안은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면서 \"다만 DSR은 유지라는 기조를 바꾸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r\n 다른 금융당국 관계자는 \"당분간은 주택담보대출이나 LTV 완화 쪽으로 논의를 많이 하게 될 것\"이라면서 \"DSR은 가계 부채 관리를 해야 하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 수단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r\n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지난해 12월 기자들에게 부동산 규제 완화에도 DSR은 현재 완화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DSR이란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을 뜻하는 지표다. 금융기관은 이를 통해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가늠한다.\r\n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5월 출범 후 부동산 대출 규제의 단계적 정상화 계획을 밝히면서도 그해 7월부터 가계 부채 관리를 위한 3단계 DSR만큼은 예정대로 시행한 바 있다.\r\n 3단계 DSR 규제는 DSR 적용 대상을 총대출액 1억원 초과 개인 대출자로 확대한 것이다. 지난해 1월부터 적용된 DSR 규제(2단계)는 총대출액이 2억원을 넘으면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제2금융권 50%)를 넘지 않도록 했는데 이를 1억원 초과 개인 대출자로 확대함으로써 규제를 강화했다.\r\n 아울러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대출 수요가 급격히 위축됨에 따라 최근 수년간 은행권을 강하게 압박해온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새해에는 사실상 사라질 전망이다.\r\n 금융당국은 최근 수년간 부동산 시장 폭등으로 가계대출이 급속히 늘자 은행들로부터 다음 해 가계대출 증가액과 증가율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목표치 조정을 유도해왔다.\r\n 하지만 지난해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통계 작성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는 데다 이런 분위기가 올해에도 유지될 것으로 보여 은행들에 올해 가계 대출 관리 목표를 엄격하게 요구하지는 않는 분위기다.\r\n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금은 금리 급등에 따른 취약 차주 보호와 연착륙이 더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은행들에 증가율 목표 관리, 영업 계획 등 업무 계획은 받지만 예전처럼 총량 관리 규제가 유지되는 기조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새해에는 고금리에 따른 취약 차주의 부실화를 막는 데 초점을 둘 방침이다.\r\n 금리 인상기에 연 20%로 제한된 법정 최고금리가 취약 차주들을 불법 사채시장으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 많아 금융당국은 시장연동형 금리 도입을 통해 최고금리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n 금융당국은 새해에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100만원 한도 내에서 긴급 생계비 등을 대출해주는 등 정책 서민금융도 확대할 예정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금융당국, 대출 규제,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LTV (주택담보대출비율), 부동산 시장, 가계 부채, 금리 인상, 부실화 방지, 정책 서민금융, 연착륙 유도" }, { "instruction":" 대구경북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  2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9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7만1천923명이다. 대구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천867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이다. 현재 대구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7.5%이다.  경북에서는 1천2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78명, 경주 199명, 포항 158명, 경산 103명, 영주 81명, 김천 47명, 영천 41명, 칠곡 40명, 의성 37명, 울진 37명, 안동 34명, 문경 32명이다. 또 청도 23명, 상주 22명, 예천 18명, 영양 13명, 영덕 13명, 군위 10명, 청송 8명, 고령 8명, 성주 8명, 봉화 5명, 울릉 1명이다. 경북에서도 사망자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천95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2만2천735명이 신규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636명)보다 1명 늘어난 637명으로, 이틀 연속 600명대를 보여 우려를 자아낸다.  코로나19 관련 전국의 추가 사망자는 53명으로 전날(63명)보다 10명이 줄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포토뉴스] 운영종료 앞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지난 달 31일 운영을 종료한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대구, 경북, 신규 확진자, 사망자, 질병관리청, 의료기관, 위중증 환자" }, { "instruction":"부동산정보 서비스업체 '직방'의 앱 이용자 10명 중 7명은 올해 주택 매매가격 하락을 전망했다. 직방이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자사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응답자 3천89명) 한 결과, 전체 응답자 3천89명 중 77.7%는 올해 거주지역 주택 매매가격 '하락'을 예상했다. 반면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0.2%에 불과했다. '보합'은 12.1%로 나타났다. 거주지역별로는 서울(81.5%)과 5대광역시(대구·부산·대전·광주·울산, 80.7%) 거주 응답자들이 '하락'을 전망하는 응답 비율이 80% 이상으로 높았다. 경기(74.8%), 인천(76.2%), 지방(75.3%)은 70%대를 보였다.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유 중에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담(58.2%)'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경기 침체 지속(19.5%) △현재 가격 수준이 높다는 인식(16.4%) 등이 다수 응답을 차지했다. 나머지는 5% 미만의 소수 응답이었다.대다수가 지난해와 같은 '금리 인상 부담'과 '경기 침체'를 우려했으며 현재 부동산 가격수준이 높다고 인식하는 응답도 10% 이상이었다.반면,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한다고 전망한 이유로는 '정부 규제 완화 기대(25.1%)'를 가장 많이 언급했다. 직방 관계자는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 보유세, 대출, 규제지역 등의 규제가 완화되면서 연 이은 추가 대책과 이에 따른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회복 기대(17.5%) △금리인상 기조 둔화 기대(15.6%) △전·월세 상승 부담으로 인한 매수 전환(15.2%) △교통·개발 계획 등 호재(12.7%)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거주 응답자는 '정부 규제 완화'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지방5대광역시와 지방 거주 응답자는 '경기 회복 기대'를 가장 많이 응답해 미미하지만 차이를 보였다. 올해 거주지의 주택 전세가격은 69.5%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합'은 17.4%, '상승'은 13.1%로 나타났다. 매매 하락 응답비율보다는 낮지만 매매와 마찬가지로 전세가격도 하락을 전망하는 의견이 많았다. 거주지역별로는 서울(72.8%), 지방 5대광역시(70.2%)가 70% 이상의 하락 응답 비율을 보였고 경기(68.2%), 인천(69.5%), 지방(66.1%)은 60%대의 하락 응답 비율을 나타냈다. 전세가격 하락을 예상하는 이유로는 '전세 대출 이자 부담으로 인한 전세 수요 감소(48.7%)'가 가장 많았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직방 설문조사 응답자의 2023년 주택 매매가격 전망.직방 제공직방 설문조사 응답자의 주택 매매가격 하락 전망 이유.<직방 제공>", "input":null, "output":"직방, 주택 매매가격, 하락 전망, 설문조사,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정부 규제 완화, 전세가격, 응답 비율, 부동산 시장" }, { "instruction":"조현일 경산시장이 \"짧은 기간에 대규모 아웃렛 유치 17만 시민 서명을 달성한 경산시민의 놀라운 저력과 경산 발전에 대한 간절한 염원에 우리 1천300여명의 직원이 답할 차례다\"며 경산지식산업지구내에 아웃렛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조 시장은 2일 오전 9시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금껏 경산 역사에서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한 대형 아웃렛 유치와 경산을 ICT벤처창업도시로 도약시킬 임당유니콘파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또 \"출근이 설레고 기대되는 일터를 만들어 공무원 개개인의 잠재역량을 최대한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조 시장은 이에 앞서 오전 8시에는 경산시의회 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했다. 한편,경산시는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팔공산 갓바위를 찾은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단계에 준하여 초기 대응한 결과, 사고없이 무사히 새해맞이를 마무리했다.새해 첫날 팔공산 갓바위에는 8천557명이 방문했고,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2천657명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조현일 경산시장이 2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식산업지구 내 대규모 아웃렛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경산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산시장, 아울렛 유치, 시민 서명, 경산발전, 임당유니콘파크, ICT 벤처 창업, 공무원 조직문화"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내빈들이 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구굴기 시루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장, 주호영, 국민의힘, 신년인사회" }, { "instruction":"2일 낮 2시30분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 현내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7대와 인력 8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8분만인 이날 오후 2시58분쯤 진화에 성공했다.산불현장에는 7∼8m\/s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었으나, 신속한 인력 투입 등을 통해 초진에 성공했다.앞으로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관계자는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 예천 산불 진화 현장 사진. 산림청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경북 예천, 감천면, 진화, 산림 당국" }, { "instruction":"국도 20호선 경북 청도 모강사거리~원당교차로(청도소방서) 원정리 구간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된다. 청도군은 지난해 12월 27일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년)에 국도 20호선 원정리 구간을 포함해 총 9개 사업이 반영돼 사업비 29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에는 위험도로 개선사업으로 △국도58호선 청도읍 사촌1리(20억원)△국도25호선 청도읍 원리(6억원)△국도20호선 각남면 칠성리(10억원)△풍각면 흑석리(8억원) 등이 반영됐다. 병목지점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단구간개선사업인 원정리(110억원)를 비롯해 △국도25호선 금천면 동곡리(37억원) △국도20호선 화양읍 범곡리(10억원) △청도읍 월곡리(90억원) 등과 교차로 개선사업인 국도20호선 금천면 방지리(0.5억원) 등이 포함됐다.이번에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들은 올해부터 매년 확보되는 예산 범위 내에서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된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국도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뿐 아니라 차량 소통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국도 20호선, 청도, 도로 확장, 위험도로 개선, 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 사업비" }, { "instruction":"뒤늦게 한글을 배운 경북 칠곡군 할머니들의 글씨체인 '칠곡할매글꼴'이 대통령 연하장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칠곡할매글꼴은 한컴오피스·MS워드·파워포인트 정식 글씨체 등록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연하장 글씨체로 사용되면서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새해를 맞아 각계 원로나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대통령이 보낸 연하장에는 \"위 서체는 76세 늦은 나이에 경북 칠곡군 한글 교실에서 글씨를 배우신 권안자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되었습니다\"라고 적혀있다.윤 대통령의 칠곡 할머니 글씨체에 대한 남다른 애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2년 전 검찰총장 신분일 때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자신의 SNS에서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했다.그는 \"칠곡군 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운 어르신의 사연을 듣고 SNS에 사용하게 된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손글씨가 문화유산이 된 것과 한글의 소중함을 함께 기리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자신의 글씨체가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됐다는 소식을 접한 권안자 할머니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칠곡할매글꼴은 칠곡군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처음 한글을 배우고 깨친 할머니들의 글씨를 보존하기 위해 2020년 12월 만들었다.당시 칠곡군은 성인문해교실에서 공부한 할머니들 가운데 5명을 뽑았다. 이때 선정된 분들이 김영분(77)·권안자(79)·이원순(86)·이종희(81)·추유을(89) 할머니다.할머니들은 글꼴을 만들기 위해 4개월간 각각 2천장에 이르는 종이에 손수 글씨를 써가며 연습했다.이어 군은 어르신들이 작성한 종이 1만여장을 모아 글꼴을 만드는 업체에 맡겼고, 그 결과 칠곡할매글꼴이 세상에 나오게 됐다.한글사랑운동을 펼쳐온 방송인 출신 역사학자 정재환 전 성균관대 교수와 외솔 최현배 선생의 손자 최홍식 전 연세대 명예교수가 칠곡할매글꼴 홍보에 나섰다.경주 황리단길에는 칠곡할매글꼴로 제작한 대형 글판이 내걸리고 한컴오피스와 MS오피스 프로그램에 칠곡할매글꼴이 정식 탑재됐다.이와 함께 국내 최초의 한글 전용 박물관은 칠곡할매글꼴로 제작한 표구를 상설 전시했다.귀신 잡는 해병들도 칠곡할매글꼴에 매료됐다. 해병대교육훈련단이 위치한 포항시 오천읍에는 칠곡할매글꼴로 제작한 입대 환영 플래카드가 내걸었다.국립한글박물관은 칠곡할매글꼴을 휴대용저장장치(USB)에 담아 유물로 영구 보존했고 정희용(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은 이 글꼴로 의정보고서를 만들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할매글꼴은 정규 한글 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가 남긴 문화유산으로, 한글이 걸어온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새 역사를 쓴 것\"이라며 \"글꼴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칠곡할매글꼴로 작성한 윤석열 대톨령의 연하장. <칠곡군 제공>칠곡할매글꼴 권안자체의 주인공 권안자 할머니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input":null, "output":"칠곡할매글꼴, 한글, 윤석열, 연하장, 성인문해교실, 문화유산, 손글씨, 경북 칠곡군, 어르신, 글씨체"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가 추진 중인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입지 후보지에 모두 5곳이 신청했다. 2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신규 '음식물류폐기물 바이오가스화시설'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 결과, 남구 장흥동(제철동), 동해면 발산리, 북구 청하면 상대리, 죽장면 침곡리, 흥해읍 흥안리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죽장면 침곡리는 음식물 바이오가스화 시설 이외에 생활쓰레기 처리시설인 에코빌리지, 종합장사시설인 추모공원도 함께 유치하겠다는 뜻을 밝혀 유치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에코빌리지와 추모공원을 새로 짓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바이오가스화시설 입지 선정을 위해 이달 중에 주민대표, 관련 전문가, 시의원들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여건, 환경성, 경제성, 주민 수용성 등 세부 평가항목과 배점 기준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입지타당성 조사를 벌여 상반기 중에 최종 후보지를 정할 방침이다. 시는 2027년까지 666억원을 들여 하루 처리용량 200t 규모 처리시설을 만든 뒤 약 20년간 사용할 계획이다.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는 발전이나 도시가스 공급 등으로 재활용할 방침이다. 또 음식물류폐기물을 밀폐된 소화조 내에서 혐기성 소화 방식으로 분해해 악취가 외부에 유출되는 일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시는 최종 입지로 선정된 부지와 인근에는 주민협의체와 논의해 시설 설치비의 10% 범위(약 60억원)에서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한다. 또 입지경계에서 300m 이내인 주변영향지역 주민에게는 음식물 처리수수료 수입금의 10% 이내 금액(연간 약 8천만원)을 약 20년간 주민지원기금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 시설 소재지 읍면동 주민을 위해 시설 설치비의 5% 범위(약 30억원)에서 편익시설을 설치하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금을 약 20년간 준다.박상근 포항시 자원순환과장은 \"기대 이상으로 많은 지역이 신청해 환경기초시설이 기피시설이란 인식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입지선정 절차를 거쳐 주민 친화적인 시설을 설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항시, 음식물쓰레기, 바이오가스화시설, 입지선정, 주민협의체, 환경성, 경제성, 혐기성 소화, 주민지원기금, 공정성" }, { "instruction":"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을 달리는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다.경북 경주시는 ‘제30회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를 오는 4월 1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2020년 대회 취소, 2021년 비대면 개최, 지난해 대회 잠정 중단에 이어 올해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한다.올해 대회는 경주시가 단독으로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한다.애초 대회는 한국관광공사와 일본 요미우리 신문사가 공동으로 열었다.올해 대회는 풀코스를 없애고 △하프 코스 △10㎞ △5㎞ 3개 코스로 진행한다.코스는 관광지와 시내 일원 코스를 제외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교통 체증과 불편을 해소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경주 벚꽃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www.cherrymarathon.co.kr)를 통해 4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수한다.참가비는 하프 코스와 10㎞ 부문은 4만 원, 5㎞ 부문은 2만 5천 원이다.다만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2천 명(참가비 입금 순)으로 제한된다.참가 대상은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만 하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대회부터는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아름다운 경주의 벚꽃 명소와 대회 현장을 누구나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주낙영 시장은 “4년 만에 여는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가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주 벚꽃 마라톤대회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오는 4월 1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 출발 모습.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벚꽃, 마라톤, 경주, 코로나, 대회, 하프코스, 참가신청, 교통체증" }, { "instruction":"대구 중구가 2일 문화재청으로부터 '2022년 문화유산 관리 역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자체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단체상을 수상했다.\r\n문화재청은 2020년부터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분야에 관한 지방자치단체의 기반과 역량 수준을 진단해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226개 기초지자체 중 14곳을 선정해 문화재청장상을 수여했다. 중구는 전년도 대비 관리기반 및 역량 개선 정도가 높은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대구시 지자체 가운데 문화유산 관리 역량 우수 지자체상을 유일하게 수상했다.\r\n특히 중구는 과거와 근현대 역사가 공존하는 특징을 기반으로 달성토성·경상감영·대구읍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중구 내외로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 등을 함께 활용한 대구야행 사업을 8년 연속 이어오고 있으며, 문화재 관리의 기본이 되는 보수정비사업 예산증가율 및 집행률 등을 크게 향상시켰다.\r\n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문화유산 관리 역량 우수 지자체 선정은 중구인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문화재의 지속적인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2일 대구 중구는 '2022년 문화유산 관리 역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자체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단체상을 수상했다. <대구 중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중구, 문화유산, 관리 역량, 우수 지자체, 문화재청, 보존관리, 기초지자체" }, { "instruction":" '2023년 대구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새해 대구 발전 및 현안 사업과 관련한 계획을 밝혔다. 신년회가 대구시 주관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시 신년인사회에서 홍준표 시장은 \"2023년 계묘년은 대구가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굴기'의 한 해가 될 것이다\"며 \"집대성한 미래 50년의 목표를 향해 앞으로만 나아가는 '유진무퇴'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일사천리 추진 △5대 신산업 육성 △도시 그랜드 디자인으로 50년 미래공간 설계 △맑은물 하이웨이 국가 주도 추진 △재정 건전화 △신성장 산업 전략 유치 △시민행복을 위한 체감행정 서비스 강화 등 7가지 새해 과제를 제시했다.  홍 시장은\"올 한 해도 시정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 기득권 카르텔을 타파하고 후대에 물려줄 핵심사업들을 제대로 추진해 대도약의 기반을 닦겠다\"며 \"특히 신공항 건설은 군위의 광활한 대지를 품고 하루에 구만리를 나는 대붕(大鵬)처럼 거침없이 비상할 것이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을 언급했다. 주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지난해 군위 편입을 잘 해결해서 돌파하고, 이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이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군공항 이전을 기부대양여 방식으로만 하는 것은 맞지 않아서 필요하면 국고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로부터 오케이가 됐고, 거의 정리가 됐다\"며 \"(야당이) 광주군공항 이전법과 같이 하자고 해서 가급적 2월 중에 두 법안이 다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가 교육수도의 전통을 이어 가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강 교육감은 \"대구에서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초등 취학 아동의 절반에 불과했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대구교육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시 신년인사회에는 김범일 전 대구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대구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좌석없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며 덕담을 건냈다. 신년인사회는 축사 후 떡 자르기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포토뉴스] 대구시 주관 첫 신년인사회 열려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지역 각계 인사들이 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대구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구굴기' 시루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회대구시 신년인사 홍준표 대구시장(왼쪽 두번째)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맨 왼쪽)가 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대구시 신년인사회'에 참석, 축하떡을 자른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 "input":null, "output":"대구시, 신년인사회, 홍준표, 굴기, 신공항, 교육, 체감행정, 미래, 시정혁신, 참여자" }, { "instruction":"대구에서 경북 포항·경주 등 동해안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경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에 따라 국도 4호선 대구 시계~경산 하양 구간(4.8km) 6차로 확장(사업비 200억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 외에도 도내 위험도로 구조·교차로 개선과 병목구간 도로 확장 등 도내 66개소(3천123억원)의 병목지점 개선 및 확장이 이뤄지게 된다.대구 시계~경산 하양 구간은 대경로 대구혁신도시까지 왕복 6차로 구간이 대구 동구 숙천동 이후부터 경산 하양읍 청천리~호산대 인근까지 4차로로 축소돼 매일 출·퇴근 시간마다 심각한 병목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북도가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번에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기본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다.하양~ 영천 금호 구간은 이미 6차로 확장 등이 추진 중이다. 국도 4호선은 영천 금호에서 국도 35호선과 분기해 경주·포항 등 경북 동해안으로 향한다.이와 함께, 협소한 노폭과 선형 불량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한 국도 25호선 상주 화서 신봉리~화남 평오린 도로 개선안도 이번 기본계획에 포함됐다. 또 영양 내 국도(31호선) 등 6개소에 545억원, 청도 내 국도(58호선) 등 9개소 291억원 등도 이번 기본 계획에 포함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간 상습정체구간 및 교통사고 잦은 구간에 대해 국토교통부를 수차례 방문, 건의하는 등 적극 대응해 이번 기본계획에 많은 사업이 반영됐다\"며 \"반영된 병목지점과 위험도로개선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국도 4호선(대구 시계~경산 하양) 6차로 확장 사업 구상안 노선도.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국도 4호선, 6차로 확장, 병목지점 개선, 교차로 개선, 교통사고, 국토교통부" }, { "instruction":"서대구역네거리를 교통광장으로 조성하는 '서대구역 광장 조성사업'이 이달 말 첫 삽을 뜬다. 서대구역 광장에는 음악분수 등 여가시설과 함께 임시 주차장이 건설돼 그동안 서대구역의 문제점으로 지목돼 온 교통 편의시설 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2일 대구시는 서대구역 광장 조성 사업자로 지역 한 건설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자는 이달 말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4년 7월까지 서대구역네거리 일대 총 3만294㎡(도로 구간 제외) 부지를 광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총사업비 755억 원이 투입되는 서대구역 광장 조성 사업은 낙후된 서대구역네거리를 교통광장으로 탈바꿈하는 주춧돌이 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2019년 서대구역 광장 조성 계획을 수립을 필두로 2020년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고시,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며 광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대구시는 서대구역네거리를 크게 4개 광장으로 나눠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r\n 우선, 서대구역 진입로에 위치한 1광장(3천294㎡)은 음악 분수와 야외무대 등 시민 편의시설이 대거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1광장 건너편과 대각선에 위치한 3광장(4천864㎡), 4광장(4천853㎡)은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퇴근용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3·4광장이 구축되면 약 280대(면)의 차량이 해당 부지에 임시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광장은 추후 활용방안을 찾을 예정이다.서대구역 광장 조성에 따른 이주민들의 보상 절차도 거의 완료된 상태다. 대구시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을 통해 보상을 대부분 마쳤다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수용재결을 신청한 극소수의 이주민들을 제외하고 99% 이상 보상을 완료한 상태다\"며 \"올해 말까지 서대구역 광장 조성을 70% 이상 끝마쳐 하루빨리 서대구역 광장을 시민들에게 공개 하겠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서대구역 광장 조성사업 부지 조감도.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서대구역, 광장 조성, 교통 편의시설, 음악 분수, 임시 주차장, 대구시, 건설업체, 사업비" }, { "instruction":"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대구시민들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과 목표를 작심했다. 영남일보 취재진과 만난 시민들은 남녀노소 모두 '건강'과 '행복'을 소망했다. 청년들은 팍팍한 삶에서 벗어나 '행복'과 '성공'을 기대했다. 또한, '작심삼일'을 경계하며 새롭게 도약을 꿈꿨다.경북대 학생 최모(22)씨는 \"우선 가족·친구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목표는 졸업하기 전에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며, 졸업 후에는 빠르게 취업에 성공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흔히 새해에 목표를 세우고 며칠 가지 않아 포기하고 마는데, 월드컵 때 유행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쉬운 목표부터 차례로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직장인 황모(여·29)씨는 \"책도 더 많이 읽고, 하고자 목표한 일을 더 이상 미루지 않는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으며, 옆에 있던 친구 허모(여·29)씨는 \"새해 소원으로 사소한 행복을 진정한 행복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빌었다\"고 말했다.결혼을 앞둔 조모(여·30)씨는 \"집이 있어야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고 사는데, 요즘 집값 때문에 결혼도 미루고 어쩔 수 없이 주말부부가 되기도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청년들이 더욱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시장 상인과 고객들은 대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칠성시장에서 만난 김영진씨는 \"새해에는 대구 경제에 활력이 돌아 칠성시장에도 많은 돈이 오고 갔으면 좋겠다.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를 만들어 서민들도 잘 사는 대구가 되면 좋겠다\"며 기대감에 부푼 표정을 지어보였다.또 다른 상인 장모(여·73)씨는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시장 손님들의 발걸음이 많이 줄었다. 새해에는 많은 손님들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효과적인 정책을 펼치면 좋겠다. 특히나 대구시에 젊은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유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일부 시민들은 지난해의 안 좋은 일들을 되돌아보며 조금 더 '안전한 사회'를 소망하기도 했다.동대구역에서 만난 직장인 A씨는 \"대구에도 안타까운 화재 사건이 꽤나 발생했다. 사고 이후 처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대학생 신모(22)씨는 \"참사가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어찌 보면 또래 친구들을 그렇게 보냈다고 생각하니 아직도 마음이 먹먹하다. 철저하게 재방 방지책을 만들어서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워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1일 오전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해맞이공원에서 열린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고 있다.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계묘년, 건강, 행복, 희망, 성공, 경제, 꿈, 안전, 도약, 목표" }, { "instruction":"2023년 계묘년 새해, 민선 8기 2년차를 맞이한 대구시와 8개 구·군이 저마다의 포부를 밝혔다.우선 대구시는 올해를 대구가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대구시는 대구굴기를 위한 7대 주요 시책방향으로 △대구경북신공항 '일사천리' 처리 △맑은 물 하이웨이 '국가주도' 추진 △재정건전화 '강력추진' 유지 △대구 공간 '미래50년' 구상 △5대 신산업 '전국최고' 도약 △투자유치 새역사 △3대 도시에 걸맞는 '시민중심' 행정을 제시했다.대구 중구청은 올 한 해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을 우선적으로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한부모가족, 청소년 부모,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장려금 지원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과 문화관광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중구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금 다질 계획이다.동구청은 2023년을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새 시대를 열어가는 희망의 원년'으로 지목했다. 명품교육도시 조성, 공항후적지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고품격 문화도시 구축, 따뜻한 공동체 구현, 구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며 동구의 기틀을 새롭게 다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동대구역세권 개발 사업을 비롯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의료R&D지구,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서구청은 지난해 개통한 서대구역을 필두로 역세권 개발에 따른 도시 발전 인프라 구축, 도시재생사업,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을 올해 주요 목표로 선정했다. 이에 더해 취약계층 주거 위기가구 주거개선 사업을 시행해 구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남구청은 앞산 관광 모노레일 설치 및 생태 쉼터 조성과 해넘이 전망대, 앞산 하늘다리, 반려동물 놀이터 건립 등을 통해 앞산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나간다. 이어 미군 부대 3차 순환선 완전 개통, 남구 신청사 조성 기반 등을 마련해 남구 주민들의 복지 마련에 힘쓴다. 이어 인구감소 대비책을 지속해서 마련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온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의 자세로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혁신으로 소통하며 생활밀착형 현장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행복 북구 르네상스'를 향한 비전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고, 소통·변화·창조의 구정 방침을 바탕으로 한 행복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수성구는 2023년에도 '차별화된 유일한 도시'를 일궈나가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도시 지속가능성을 위한 미래 교육 선도 △수성알파시티 확장과 골목경제 활성화 △미래교통 선점을 통한 사람이 모여드는 교통 중심도시로의 발돋움 △예술적 건축물을 쌓고, 공간이 숨 쉬는 문화도시 조성 △재난 통합 스마트시스템 구축 △행복한 육아, 힘이 되는 복지 도시 건설 △활력이 넘치는 생활체육 도시, 어디에서나 꽃이 피는 정원 도시 건설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달서구는 새해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꽃 피우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올 한해 달서구는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두류동 일대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시작으로 한 '경제활력도시' 만들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2일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27만 군민 한분 한분을 섬기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충혼탑에서 최 군수는 지역사회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달성군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로, 예부터 검은색은 인간의 지혜를 관장하고, 토끼는 풍요와 번영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며 \"새해에는 한층 풍요롭고, 보다 번영하는 달성군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군민께 드린다. 오롯이 군민의 삶이 빛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사회부", "input":null, "output":"대구굴기, 민선 8기, 사회적 약자 보호, 도시재생, 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문화관광, 지속가능성, 인프라 구축, 주민 복지" }, { "instruction":"대구에서 지난해 119 신고건수가 일 년 전에 비해 증가했으며, 특히 화재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 신고는 총 52만7천949건으로 2021년에 비해 6.6% 증가했다.그중 화재신고는 51.5%가 급증했으며, 구조신고는 1.3%, 구급신고는 15.1%, 구급상담은 26.3% 각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지난해 맑고 건조한 날씨 등의 영향으로 산불 등 야외 화재 신고가 크게 증가했고, 코로나19와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구조·구급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유형별로는 현장출동 관련 신고 중에서는 구급이 14만5천283건(71.4%)으로 가장 많았고, 구조 2만8천102건(13.8%), 화재 1만1천719건(5.8%)이 뒤를 이었다. 비출동 관련 신고는 병원·약국, 응급처치 안내 등 각종 구급상담 안내 전화가 9만7천809건(30.1%), 민원안내 7만3천408건(22.6%), 타 기관 이첩 5천37건(1.6%) 순으로 나타났다.서동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신고접수 현황 통계를 면밀히 분석해 효율적인 상황관리와 현장대응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출동을 앞둔 소방차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119 신고, 화재, 증가, 구조, 구급, 소방안전"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등 5대 신산업을 전국 최고의 미래자산으로 키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구 경제인들은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요청하면서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주문했다. 홍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오는 7월이 되면 대구가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넓은 면적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3대 도시를 향해 새 출발한다\"며 \"이제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만 통과되면 신공항 건설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고 대구 경제중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2030년까지 첨단산업단지와 에어시티, 연결교통망까지 갖춘 첨단물류여객공항을 완공하고, 올해부터 신공항 경제권을 구체화하는 설계에 착수해 미래 50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도 했다. 향후 대구 경제의 구심점이 될 핵심 프로젝트는 단연 5대 신산업이었다. 홍 시장은 \"UAM(도심항공교통)산업은 수도권 이남 최대 규모인 '모빌리티 부품 생태계'를 활용해 실증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센서(Sensor)산업을 집적화하는 'D-센서 클러스터'구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비스 로봇 중심 융복합단지 조성과 함께 헬스케어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한 의료데이터 중계 플랫폼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초연결사회 구현을 위한 융합기술인 ABB분야의 경우 2조2천억원 규모의 8대 메가프로젝트 사업을 연내 확정, 추진하는 데 전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참석한 지역 경제계 수장들의 화두는 현실에 부응하는 중소기업 지원책에 집중됐다. 김강석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은 \"복합적 경제위기에서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이 합심해 중소기업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 중소기업의 힘과 지혜를 모아 외풍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굳게 다져 경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했다. 정효경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은 \"스타트업 기업 지원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데, 수 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 기업들은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영속했다는 면에서 기술력, 잠재력을 보장받은 만큼 대구시의 지원이 보태지면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홍준표, 신산업, 경제위기, 중소기업, 신공항, ABB, UAM, 헬스케어, 지원책" }, { "instruction":"2일 오후 6시 2023학년도 일반대(4년제) 정시모집 결과 대구권 대학은 양극화 현상을 나타냈다. 경북대와 계명대, 영남대 등은 4~6대 1로 지난해 보다 높은 경쟁률 보인 반면 나머지 대학들은 1~2대 1의 낮은 경쟁률로 지난해와 비슷했다.경북대는 1천787명 모집에 총 8천777명이 지원해 전체 4.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모집군별로 보면 '가'군은 924명 모집에 4천802명이 지원하여 5.20대 1, '나'군은 863명 모집에 3천975명이 지원해 4.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전체 4.49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모집군별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를 보면 '가'군은 약학대학 약학과가 4명 모집에 49명 지원으로 12.25대 1, 인문대학 노어노문학과가 7명 모집에 81명 지원으로 11.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나'군은 사범대학 생물교육과가 1명 모집에 14명 지원으로 14대 1,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가 6명 모집에 60명 지원으로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실기고사는 '가'군(예능계열)은 1월 11일에, '나'군(체능계열)은 1월 13일에 실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6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합격자 등록기간은 2월 7일 ~ 9일까지이며, 수시모집 합격자 온라인 문서등록을 완료한 수험생 및 정시모집 합격자 모두 기간 내에 등록을 완료해야한다. 충원 합격자 발표는 2월 10일부터 2월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경일대는 296명 모집에 663명이 지원해 평균 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338명 모집에 791명이 지원해 평균 2.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r\n \r\n학과별로는 간호학과 일반전형이 5.55대 1, 사진영상학부 사진영상전공 실기전형이 7.40대 1,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실기전형이 5.64대 1을 기록했다.계명대는 정원 내 1천15명 모집에 6천197명이 지원해 6.11대 1로 대구권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년도경쟁률 4.23대 1 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다'군의 약학과가 4명 모집에 275명이 지원하여 68.8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가'군의 게임소프트웨어전공이 9.8대 1, 국어교육과가 9.7대 1, 사회체육학전공이 9.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올해 처음 모집한 '나'군에서는 자율전공부 자연계열이 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군에서는 의예과가 17.5대 1, 세무학전공이 10.3대 1, 경영정보학전공 9.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계명대 강문식 학생·입학부총장은 \"지역대학들이 수시 모집 인원을 확대하고 수시모집 등록률 또한 상승하여 정시모집 인원이 전년대비 감소하였다. 이에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지역대학 정시모집 경쟁률이 다소 상승했다\"면서 \"반면,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내년(2024학년도) 입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학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분석했다.계명대 '가'군 예체능계열의 실기고사는 1월 12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1월 20일에 모든 모집단위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대구권 일반대(4년제) 정시모집 경쟁률\r\n대구대는 총 911명 모집(정원내)에 2천1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2.2대 1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했다.지난해에는 평균 경쟁률 2.1대1(1천5명 모집에 2천145명 지원)을 기록했다.경쟁률 상위 학과는 △'가'군 물리치료학과 8.75대 1(4명 모집\/35명 지원), △'다'군 역사교육과 7.67대 1(3명 모집\/23명 지원) △'다'군체육학과 7.27대 1(11명 모집\/80명 지원) 등이다.대구가톨릭대는 총 673명 모집(정원 내)에 2천2명이 지원해 평균 2.9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 2.22 대 1보다 증가한 수치다.'다'군 일반전형에서는 의예과가 13명 모집에 374명이 지원해 28.77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방사선학과(15.25 대 1), 물리치료학과(13.00 대 1)의 경쟁률도 높았다.'나'군 일반전형에서는 약학부가 10명 모집에 196명이 지원해 19.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체육교육과는 10명 모집에 67명이 지원해 6.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대구한의대는 367명 모집에 855명이 지원해 평균 2.33대 1(지난해 1.82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한의예과(자연)는 12명 모집에 86명이 지원해 7.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한의예과(인문) 9명 모집에 57명 지원해 6.33대 1, 물리치료학과 7대 1, 간호학과 5.6대 1, 재활치료학부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영남대는 평균경쟁률 5.96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926명(정원내) 모집에 5천517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 5.13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지난해보다 대폭 상승하며 2년 연속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갱신했다.문화인류학과가 13.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글로벌통번역학부 12.3대 1, 도시공학과 12.1대 1, 환경공학과 11.8대 1, 글로벌비즈니스학과 11.4대 1, 중국언어문화학과 10.8대 1, 전공자유선택학부 10.8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글로벌통번역학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전공자유선택학부를 비롯해 소프트웨어융합학부 9.8대 1, 글로벌교육학부 7.5대 1 등 올해 신설한 학과 대부분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2023학년도 수시 모집 합격자 등록률에서도 대구경북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이번 정시 모집에서도 역대 최고 경쟁률을 모이며 수험생들의 영남대 선호 현상이 뚜렷이 확인됐다. 이 같은 높은 등록률과 경쟁률은 특정 학과 구분 없이 전반적으로 모든 학과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특히, 사회 변화와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영남대학교의 노력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공감을 얻은 결과다. 교육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들이 선호하고 영남대만의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영남대는 예체능계열 지원자에 대한 실기고사를 '나'군(체육학부, 예술대학)은 1월 19일, '다'군(특수체육교육과)은 1월 26일 각각 실시한다. 합격자는 2월 6일 발표된다. 대구교대는 196명 모집에 340명이 지원해 1.73대 1을 기록해 지난해(2.06)보다 소폭 하락했다.경운대는 전체 252명 모집에 429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지난해 1.3대 1)을 기록하였다. 물리치료학과 4.67대 1, 간호학과 4.00대 1, 임상병리학과 3.21대 1, 항공정보통신공학과 2.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운대 손정식 입학홍보처장은\"수험생들이 전통적으로 취업이 강한 간호보건계열 학과들을 선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경운대는 2023년 1월 20일(금)에 일반전형1 해당학과를 발표하고, 2023년 1월 26일(목)에 일반전형2 해당학과의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ipsi.ikw.ac.kr 및 모집요강을 참조하면 된다.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정시모집, 대구권 대학, 경쟁률, 양극화, 모집인원, 지원자, 학과별, 합격자 발표, 수시모집, 입시 분석" }, { "instruction":"김필자 농협 상주시지부 북지점장이 경북농협 사상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시지부장에 임명됐다.\r\n지난 1일자로 상주시지부장으로 부임한 김 지부장은 35년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지도력과 추진력·청렴성을 인정받아 왔다.\r\n김 지부장은 상주시 출신으로 상주여상과 상주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r\n김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도시인 상주시는 농업의 발전이 지역 발전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며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input":null, "output":"김필자, 농협, 상주시지부, 여성 지도자, 임명" }, { "instruction":"\"올해에는 창의적 융합과 혁신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을 만들 것입니다.\"이강덕〈사진〉 포항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면서 \"2차전지와 바이오·수소 등 포항시 주력 신산업의 가파른 성장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핵심 신산업분야 확장 가속과 경제위기에 대비한 민생과 복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또 민선 6·7기를 거쳐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창의·융합·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4차 산업을 견인하고, 미래 100년 모두가 행복한 시민 삶의 기반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2023년 슬로건 '창의적 융합과 혁신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도 발표했다.새해 시정의 핵심 키워드인 '창의·융합·혁신'과 관련해 이 시장은 \"도시 전반에 창의성을 확장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먹거리 확대(창의), 산업과 기술·환경·문화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사회 구성원 장점을 융합해 도시 경쟁력 강화(융합), 변화에 대한 과감한 도전으로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행정혁신과 ESG 확산으로 혁신도시 기반 조성(혁신)을 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경제·환경·문화·복지·안전 등 시정 전 분야에 '창의·융합·혁신'의 가치를 접목, 신성장 핵심 산업을 확장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그는 지역 경제의 '흔들림 없는 경쟁력'을 굳건히 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 유치로 임기 내 50개 사, 10조원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삼았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민·관 합동 기업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다.또 2차전지 특화단지, ESG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연구중심의대(포스텍) 승인, 그린 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해 융합과 혁신의 신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의 혁신적인 도약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와 물류·관광에 혁신적인 도움을 줄 영일만대교의 하반기 설계 착수 및 수서행 고속철도 유치, 포항역 주차장 확충 등 교통 인프라를 혁신해 시민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사람이 모이는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이 시장은 \"수도권 집중 현상과 경제위기 등 지방자치의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점에서 무엇을 하느냐에 포항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단합된 힘과 지혜가 필요한 지금, 시민의 의지와 지혜를 담은 시정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항, 창의적 융합, 혁신, 신산업, 경제 성장, 지속 가능성, 4차 산업혁명, 투자 유치, 지역 발전, 시민 행복" }, { "instruction":"\"구미시의 재도약을 바라는 41만 시민의 염원과 믿음에 보답하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희망을 주는 2023년으로 만들겠습니다.\"김장호〈사진〉 구미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시장에 취임한 이후 6개월간 SK실트론, LG이노텍 등 8개사 2조원 규모의 투자유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먹거리 산업(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준비를 완료했다\"며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 180억원, 지능형 교통체계(ITS)사업 50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40억원, 2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250억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도비를 확보해 사상 첫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그는 \"구미시민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굿모닝 수요특강, 스탠딩 결재와 스탠딩 간부회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등 혁신적 공직 시스템 도입으로 6개월 만에 엄청난 성과를 얻었다\"며 \"지난해 12월 인구 41만명의 다윗(구미시)이 528만명의 골리앗(중국 샤먼시)를 물리치고 매머드급 국제대회인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것은 오랫동안 깨지지 않는 역사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시장은 2023년 미래의 시작과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를 목표로 3대 중점사업(경제회복·인구증가·시정혁신)에 필요한 7대 해결과제도 제시했다. △K-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자생적 경제혁신 도시 조성 △행복한 로컬 경제로 희망찬 구미경제 △명품 정주 여건 조성으로 인구 활력 도시 완성 △활기찬 낭만이 넘치는 문화관광 매력 도시로 한 단계 도약 △두텁게 보호받고 촘촘히 챙김을 받는 따뜻한 동행 도시 △첨단디지털 농업특화로 청년에게 희망이 되는 농촌 △낡은 행정 규제 혁파로 변화 이상의 시정 혁신이다.그는 \"지방시대 주도형 4대 특구(기회발전·교육 자유·글로벌혁신·경제 특구)와 공항 배후단지 조성으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기업애로 전담팀 구성 등 투자기업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관계기관, 전문가, 상인회 대표로 구성된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단이 중심이 돼 상인이 먹고사는 문제에 걱정이 없는 창의적 골목 상권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영리한 토끼는 위험에 대비해 미리 3개의 굴을 파 놓는다는 교토삼굴(狡兎三窟)이란 말처럼 이중 삼중의 철저한 대책 아래 경제의 불확실성과 위험에 맞서는 구미 혁신의 이정표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는 의욕도 보였다. 이어 \"41만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목소리는 구미시의 소중한 자산이므로 새해에도 시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넘치는 질책과 조언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시, 재도약, 투자유치, 혁신, 4차 산업혁명, 경제회복, 인구증가, 시정혁신,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골목상권활성화" }, { "instruction":"자동차 번호판 위변조를 막기 위해 도입된 번호판 봉인제도가 60년 만에 폐지된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 폐지를 포함한 규제 개선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봉인제는 후면 번호판을 쉽게 떼어낼 수 없도록 좌측 나사를 정부 마크가 찍힌 스테인리스 캡으로 고정해 두는 것이다. 그러나 기술 발달로 번호판 도난과 위변조 차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고, 위변조 방지 효과가 큰 반사필름 번호판이 도입돼 봉인제 폐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봉인 발급과 재발급에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드는 데다 시간이 지나면 봉인이 부식돼 녹물이 흘렀기 때문이다. 자동차 봉인은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에서만 시행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신고제로 운영하는 경차와 이륜차에는 봉인을 부착하지 않는다.국토부는 봉인제 폐지로 국민이 부담해 온 연간 약 36억원의 수수료가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번호판 봉인 신규등록은 174만3천건이었고, 재발급은 7만8천건이었다. 건당 수수료는 평균 1천∼3천원이다. 번호판 봉인제를 폐지하려면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돼야 한다. 국토부는 이달 중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역세권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도 이뤄진다. 지금은 개발구역 지정단계와 실시 계획 승인단계에서 지방의회 의견 청취를 1회씩 해야 했다. 앞으로는 실시계획 승인단계에서 1회만 의견 청취를 하도록 해 절차를 간소화한다. 또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철도시설을 이전·설치하는 비용도 개발이익 재투자로 인정한다. 현재 사업자는 개발이익의 25%를 철도시설 등 공공시설에 재투자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재투자 범위에 철도시설의 이전·설치비용이 포함되는지 불명확했다. 역세권 개발 규제 개선을 위해선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야 한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번호판, 봉인제도, 폐지, 국토교통부, 위변조, 규제개선, 반사필름, 수수료"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3일)…대체로 맑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1월 3일" }, { "instruction":"지난해 12월 대구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체감 경기가 엇갈렸다.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는 두 달 연속 소폭 상승한 반면 전통시장은 석 달 연속 하락했다.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동향조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소상공인의 지난해 12월 체감 경기지수(BSI)는 전월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58.3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56.0이었던 체감 경기지수는 11월 57.3, 12월엔 58.3으로 조금씩 나아지는 모양새다.체감경기가 호전된 이유로는 '연말이어서'가 36.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모임 등으로 인한 고객 증가'(26.3%), '날씨 등 계절적 요인'(19.5%), '수요 및 매출 증가'(9.3%) 등 순이었다.대구 소상공인의 1월 전망 경기지수는 83.0으로 전월 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전망 경기 악화 사유로는 '경기가 좋지 않아서'(39.5%), '날씨 등 계절적 요인'(27.2%), '물가 및 금리 상승'(20.2%), '수요 및 매출 감소'(11.9%) 등을 꼽았다.대구 전통시장의 지난해 12월 체감 경기지수는 51.9로 전월 대비 8.7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9월 71.3을 기록한 이후 10월 63.8, 11월 60.6, 12월 51.9로 석 달째 내리막이다.체감경기 악화 이유로는 '경기가 좋지 않아서'(38.7%), '유동인구·고객 감소'(25.3%), '날씨 등 계절적 요인'(24.9%), '물가 및 금리 상승'(14.0%) 등을 꼽았다.대구 전통시장 상인들은 그나마 새해엔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1월 경기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6.8포인트 오른 88.1로 나타났다.'명절로 인한 매출 증가'(89.0%), '수요 및 매출 증가'(7.1%), '유동인구·고객 증가'(7.1%) 등을 경기 전망이 호전될 수 있는 이유로 들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소상공인 , 전통시장 , 체감경기 , 경기지수 , 상승 , 하락 , 원인 " }, { "instruction":"창업보육센터 기능을 하는 대구스케일업허브(DASH·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산하)가 지역을 넘어 'K-스타트업(신생 창업기업)' 요람이 되고 있다.2일 DASH에 따르면 입주 공간 74개실 가운데 68개실에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2021년 개소 이후 약 1년 만에 입주율은 90%를 넘어섰다. 동대구 벤처밸리 내 위치한 DASH는 연면적 1만3천954㎡(지하 4층~지상 11층)로, 한강 이남 최대 규모 창업보육센터다.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해 DASH 입주기업의 총 매출액은 1천100여 억원으로 추산된다. 전년(717억원) 대비 약 54% 증가한 수치다. 700명 이상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고 현재 상주인원은 500명에 이른다.입주기업들의 성장세도 괄목할 만하다. 연평균 73.5% 성장률을 기록한 식품 기업 '씨지에프(CGF)'는 지난해 10월 대구시가 선정하는 스타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28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쓰리아이'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예비창업자로 DASH에 입주해 법인을 설립한 '제르나바이오텍'의 경우 차세대 유전자 편집 기술개발을 통해 불과 6개월 만에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팁스(TIPS)에 선정됐다. 공유별장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스테이빌리티'는 수도권지역 벤처캐피털(VC)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해외 역구매 플랫폼을 운영하는 '브링코'는 매출액을 33% 끌어올리며 스타벤처기업에 지정됐다.수도권을 포함해 다른 지역에서 대구로 이전한 역외 입주 기업도 13개사에 이른다. △동남아시아 기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블루바스켓'△LG디스플레이 사내벤처기업으로 시작해 외연을 확장 중인 '키즐코리아'△국내 1위 공유 보조배터리 서비스 '아잉'을 선보인 '자영업자' 등은 서울에서 대구로 이전한 유망 스타트업들이다. 국내 상위권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인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도 서울 강남에서 대구로 본사 이전을 추진 중이다.입주기업의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도 착착 진행 중이다. 잠재력 있는 초창기 기업을 지원하는 벤처캐피털(VC) JCH인베스트먼트와 삼익매츠벤처스를 유치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중 삼익매츠벤처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인 삼익 THK가 설립한 자회사다. 대구의 주력 신산업 분야인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와 로봇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 후 전략적 투자를 통해 동반 성장을 꾀하고 있다. DASH는 향후 스타트업 도약을 돕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강화한다. 또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소통하는 정례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DASH 관계자는 \"스케일업(규모 확대)에 성공한 선배 기업과 성장을 준비하는 신생 창업기업이 상생·발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스케일업허브, 창업보육센터, K-스타트업, 입주기업, 매출, 투자유치, 성장률, 역외입주,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 { "instruction":"홈플러스가 겨울 방학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간편식 기획전 '홈플매점'을 연다.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등촌점에서 간편식 기획전 '홈플매점' 행사 상품을 선보이는 모델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홈플러스, 겨울 방학, 간편식, 기획전, 홈플매점" }, { "instruction":"김태오〈사진〉 DGB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복합적 경제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선 주인의식·존중·전문성을 갖춘 신(新)인재상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힘들 때일수록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효율적으로 협업을 강화해 위기상황을 함께 타개(打開)해 가자는 당부도 했다. 김 회장은 이날 전 임직원에게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그룹 구성원의 응집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선 인재상 재정립이 절실하다\"며 포문을 열었다. 여기서 주인의식은 책임감·진정성·성과지향을, 존중은 협력과 포용·사회적 책임을 의미한다. 전문성은 완벽 추구, 통찰력, 지속적 학습을 핵심가치로 삼았다. 그는 '바른길과 큰 원칙대로 나아가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공정한 세상이 온다'는 뜻의 '정경대원(正經大原)'도 언급했다.그러면서 \"그룹 비전, 경영방침, 핵심가치에 기반한 원칙은 구성원 모두가 믿고 실천하면서 사소한 것이라도 지켜질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비록 난관이 있더라도 올바름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 DGB 고객 신뢰와 사랑은 오래 지속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산업·업종을 불문하고 기업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대상은 '고객'이다. 자본과 규모로 승부하던 시대를 지나 이젠 '고객집착(Customer Obsession)'으로 만들어진 '팬심'으로 경쟁하는 시대\"라며 \"그룹이 가진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변화된 요구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며 고객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혼란스러운 해일수록 임직원이 힘을 모아 빠른 의사결정과 강한 실행력으로 도약한다면 더 큰 기회의 장이 열릴 수 있다는 말도 했다. 말미엔 협업의 필요성을 임직원에게 거듭 주지시켰다. 계열사 간 협업뿐만 아니라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협업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김 회장은 \"최근 시장에선 다른 제품, 브랜드 간 이색 협업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DGB금융의 원대한 꿈은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업하고 이타적으로 행동해야만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신년사, 인재상, 주인의식, 존중, 전문성, 기본과 원칙, 고객집착, 협업, 경영환경, DGB금융" }, { "instruction":"경북 예천에서 이틀 전 발생했던 산불이 재발화 해 2시간여만에 다시 진화됐다.산림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시쯤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야산에서 발생했던 산불이 진화 후 35시간 여만인 3일 새벽 0시50분쯤 재발화 했다. 산림당국은 진화장비 13대와 인력 69명을 신속하게 투입해 재발화 2시간 10분여만인 이날 오전 3시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다행히 산불로 인한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다라 산불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산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산림당국 관계자는 \"야간에 재불 발생으로 현장 진입과 진화 작업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가용가능 자원을 집중 투입해 산불을 진화했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음으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 예천 산불 진화 현장 사진. <산림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예천, 산불, 재발화, 진화, 산림청, 피해, 조사" }, { "instruction":"경북도가 3주간 부정 축산물 특별 점검에 나선다. 설 명절을 앞두고 보다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 등에 나서기 위해서다.경북도는 동물위생시험소, 각 시·군,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도내 도축장과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식육포장 처리업소 등 6천여 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도는 행정 처분 이력 업체, 최근 3년 간 점검 실적이 없는 업체, 안전관리(HACCP) 미인증 업체 등에 대해선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수입 쇠고기 등 한우 둔갑 판매 등을 확인한다.또 명절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포장육, 햄, 소시지 등 축산물 가공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할 방침이다.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축산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회수 및 폐기조치 등에 나선다.김철순 도 동물방역과장은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 행위는 엄중하게 처분하겠다\"며 \"부정 축산물 유통 등의 불법행위가 의심되면 행정기관이나 경찰, 부정·불량 식품 신고 전화(1399)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축산물 점검 사진.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부정축산물, 특별 점검, 안전, 위생, 설 명절, HACCP" }, { "instruction":"3일 오전 1시 50분쯤 영천시 북안면 자포리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 3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하지만 우사 3동 727㎡ 가운데 1동 200㎡가 완전 소실되고. 어미 소 등 1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2천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서는 인력 27명 장비 11대 등을 동원 화재를 진압했다.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영천시 북안면 한 축사에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영천시, 축사, 진화, 폐사" }, { "instruction":"대구경찰청은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66명으로, 개청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대구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던 때는 1991년으로, 그해 무려 495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교통사고로 숨지는 이들의 숫자가 전쟁으로 희생되는 규모와 맞먹는다는 비판마저 쏟아졌다. 아직도 적지 않은 희생자가 속출하지만, 교통문화 후진 도시에서 점차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 대구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5년전 2017년(136명) 대비 51.5%가 감소했으며, 직전년도인 2021년(78명)에 비해서도 15.4% 감소했다. 2002년에는 227명, 2012년엔 187명이 대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지난해 인명피해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1만988건으로, 2021년(1만1천954건) 대비 8.1%가 감소해 1986년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대구경찰은 최근 수년동안 대구시 등 유관기관과 협업,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개정 도로교통법 집중 홍보와 어린이·고령자 등 교통약자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홍보 활동을 집중 진행했다.특히 주·야간, 심야를 불문하고 이뤄진 음주운전 단속과 이륜차를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단속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안전속도 5030'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조금씩 정착되면서 사망자 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대구경찰청은 분석했다.경찰은 대구시민들이 올해 시행 및 시행 예정인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잘 확인해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2개 차로를 걸쳐 주행하거나, 차선을 밟고 주행하는 등 차로를 따라 통행하지 않은 경우와 자전거·PM·손수레 등 운전 중 주정차 차량 접촉사고 후 인적사항을 소유주에게 알려주지 않을 경우 범칙금을 부과하고 특히 우회전하려는 경우 운전자는 우회전 이전 정면 신호등이 빨간불일 경우 정지선, 횡단보도 및 교차로 직전에서 반드시 일시정지 후 우회전해야 한다.대구경찰청 문용호 교통안전계장은 \"올해도 보행자 안전을 인권과 복지의 문제로 접근해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통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도표>◆대구 연도별 교통사고 사망자 수<대구경찰청 제공>연도 교통사고 사망자1991년 495명2002년 227명2012년 187명2015년 157명2020년 103명2022년 66명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는 대구경찰.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경찰청, 안전, 교통문화, 법 개정, 교육, 단속" }, { "instruction":"새해에도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관련 7명의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3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천6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7만4천986명이다.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71명으로 늘었다.사망자 연령대는 50대 1명, 70대 1명, 80대 이상 2명이다. 백신 접종력은 미접종 1명 외에 모두 3차 접종 완료자로 파악됐다.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6.6%이다.경북에서는 2천8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613명, 구미 581명, 경산 349명, 안동 228명, 김천 130명, 상주 118명, 칠곡 110명, 문경 103명, 영주 95명, 영천 91명, 경주 74명, 예천 61명이다. 또 의성 47명, 봉화 42명, 청도 39명, 군위 33명, 울진 25명, 성주 24명, 청송 20명, 고령 15명, 영양 11명, 영덕 7명이다.경북지역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57명이 됐다.전국적으로는 총 8만1천56명이 신규 확진됐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620명으로, 전날(637명)보다 17명 줄었으나 사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가 우려를 자아냈다.전국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9명으로 나타났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대구경북, 추가 사망자, 신규 확진자, 누적 사망, 백신 접종, 의료기관, 위중증 환자" }, { "instruction":" 대구경북 지역 전문대학을 말할 때 영남이공대를 빼놓고 논할 수 없다. 영남이공대는 창학 50여년 동안 구축한 우리나라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을 수행하며 분야별 산업현장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용 제12대 영남이공대 총장은 현재 영남이공대의 변화의 중심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교학부총장, 기획처장, 입학처장, 창업지원단장, 산학협력단장, WCC사업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탁월한 실무형 총장으로서의 능력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시환경의 어려움을 대학의 혁신을 통해 학생이 만족하고 취업이 성공하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는 이재용 총장을 만났다.  ▶ 총장으로 취임한 지 2년이 다 돼간다.  \" 입시 상황이 좋지 않을 때 총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됐다. 몇 년전부터 대입정원이 입학자원보다 많아졌고 학령인구 감소의 이슈는 예정된 사안이기에 이에 대한 고민은 총장 취임 전부터 해왔다. 현재 지방대는 학령인구가 해마다 더욱 줄어들고, 수도권 대학 선호현상이 심화되면서 위기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에 무거운 마음으로 총장 업무를 수행해왔다. 변화와 혁신을 말하기 전에 우리 대학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장점은 키우고 단점은 보완하는데 목표와 계획을 세웠다. 특히 무엇보다 대학의 중심인 학생 만족과 취업 성공을 위해 학과를 개편, 신설하고 대학 구성원들과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대부분의 전문대학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이 큼에도 불구하고 대구지역 수시 1차 원서접수 결과 2년 연속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결은?  \" 대구지역 전문대 중 수시1차 원서접수 결과 2년 연속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2022학년도에 시작된 대대적인 학과구조조정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학생을 대학의 입시구조에 맞춰 신입생 충원을 진행하는데 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충원을 해결하지 못한다.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따라 학생들의 희망 직업군의 다양성을 반영하면 매년 200~300명 정도의 대규모 정원의 학과는 앞으로 충원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이에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진학을 희망하는 분야, 교육 수요가 필요한 학과를 신설하고 정원을 늘렸으며 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는 학과는 모집정원을 줄이며 변화하는 입시환경을 인정하고 정면돌파에 나섰다. 앞으로도 작은 규모의 학과나 전공단위의 입시구조로 하는 것이 신입생 충원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이러한 변화를 얼마나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느냐가 대학의 입시경쟁력이라 생각한다.\"  ▶ 일련의 입학과정 관리도 중요한 것 같다.  \"그렇다.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했다. 우리 대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별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과와 학교의 최신식 실습실 및 복지 시설 체험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및 SNS를 통해 학과 비전을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지원부터 합격까지 꾸준한 소통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얻은 것이 주요했다고 생각한다. 또 입학한 후에도 학생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학과에서 교수님들이 학생과의 스킨십을 통해 이탈을 최소화하고 학생 교육에 집중했다. 내 자신(총장)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취합해 내용을 해당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진행 사항에 대한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총장 미팅 위크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총장과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소통한 것이 지금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한다. 작년과 올해의 입시 준비를 바탕으로 더욱 더 적극적이고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년에도 학생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 2022년에만 9개 이상의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대학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우리 대학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선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운영대학 선정,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선정, 2022년 파란사다리 대구·경북권역 주관 대학 선정,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선정, 자동차산업고용위기극복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 선정, 산학연 Collabo R&D사업 선정, 고교생 대상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운영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의 거의 모든 국고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임을 확실히 입증했다.\"  ▶ 각종 평가도 좋다.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1위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등록률 비수도권 전문대 1위(비수도권 입학정원 1천500명 이상 전문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I유형) 연차평가 A등급 획득 등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라고 자부한다. 우리 대학은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약 420여 억 원을 확보했다. 우리 대학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전국 1등 직업교육 대학을 완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우리 대학은 높은 취업률과 풍부한 장학금, 우수한 시설과 대구 중심의 편리한 교통 등 지역의 다른 대학과 차별되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 많은 학생들이 다른 대학에 복수 합격하고도 우리대학을 선택하는 것은 진로 및 진학,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았음을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 여러 성과 중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1위가 눈에 띈다.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로 고객의 기대 수준, 인지 품질, 인지 가치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 대학은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에서 10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 21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조사에서 영남이공대는 80점을 획득하고 10년 연속 1위를 지켜내며,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임을 당당히 인정받았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의 10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은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낸 역사적인 성과로 항상 학생들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생각하고 학생들의 니즈와 최신 트랜드에 맞는 학과 개편, 최신식·최첨단 실습실 구축, 구실습실 리모델링 등 교육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 안지랑 곱창축제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 6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대구 남구의 유일한 대학인 우리 대학은 남구청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이미 기초지자체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초자자체의 발전에 참여하면서 예산 확보의 어려움이 있어 적극적인 참여에 주저함이 있었는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통해 대학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책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다행스럽다. 우리 대학은 대구시 남구와 함께 지역특화 분야를 사회복지로 선정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YNC형 일학습 병행 교육모델 개발 △지역 내 반려동물 친화적 생태계 조성 지원 △지역 인구 고령화 현안 해결 지원 △지역사회 문화체육 환경 공유모델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시니어모델 양성과정 운영, 세대공감 패션 페스타 개최, 치매극복 건강한마당 개최, 남구문화대학 운영, 안지랑 곱창골목 상생 축제, 치매선도대학 운영 등 대학의 주요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 협력하는 모델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우리 대학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에 지역 최초로 선정돼 지역민의 생애 전 주기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의 평생교육 핵심 기관으로 지역 수요 기반 직업교육을 통해 지역 착근형 생애 전 주기 직업교육 활성화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 영남이공대에서 진행하는 특성화고 졸업생의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나?  \"전문대학의 입학자원의 상당수가 직업교육을 진행하는 마이스터고나 특성화 고등학생이다. 국가가 일반고교에 몇 배의 교육비를 투자해 국가발전이나 지역산업발전에 초석이 되는 현장인력을 양성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졸취업자를 수용해 줄 경쟁력 있는 기업이 흔하지 않아 졸업생의 50% 이상이 진학하는 현실이다. 이는 국가교육재정의 손실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의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에서 학생에게 평생직장으로 추천할 기업을 직접 찾는다는 것이 쉽지 않고, 기업도 전국의 고등학교를 찾아가 경쟁력 있는 고졸 취업자를 모집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취업을 하더라도 현장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고, 주변 친구들의 대학 생활에 대한 동경으로 쉽게 퇴사로 이어지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 매우 인상적인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교, 대학, 기업에게 서로 필요한 정책으로 보인다.  \"그렇다. 우리 대학은 입시 문제로 고등학교와, 취업 문제로 기업과 해결책을 모색하던 중·고졸 취업과 진학, 대학과 기업과 고교의 공통적인 고민 해결을 위해 (유)스태칩팩코리아 기업에 최초로 일학습병행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안해 동의를 받았다. 작년(2021년)에 우리 대학과 기업, 대구 및 경북 지역의 35개 고등학교가 협약을 맺고 대학은 기업에서 필요한 고졸채용과정을 지원하고, 이 학생들이 취업과 동시에 전문학사학위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업이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은 기업에서는 안정적인 고졸채용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지역 고등학교에서는 유망한 기업의 예측 가능한 취업 인원 확보가 가능하며, 취업 학생은 취업과 진학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대학에서는 입학자원의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과 마이스터 및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대학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영남이공대가 자랑할만한 프로그램이다. 독일 '듀알레 시스템(Duales system)'보다 진일보한 생각도 든다. 상당히 성과가 좋다.  \"보람을 느낀다. 대구경북 마이스터 및 특성화 고교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지도 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주>에이치티솔루션, <주>에이블, <주>엘앤에프 등에 올해에만 총 389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내며 지역 인재 취업의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청년 취업지원 주요 프로그램인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은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생이 협약기업으로 취업과 동시에 대학 진학의 기회를 부여하는 기존 P-tech, 기술사관육성사업과는 차별화된 영남이공대만의 고유한 일학습병행 모델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기업, 대학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로 인해 영남이공대는 2022년 9월에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일학습병행 우수협력기관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고, 지난 2일에는 지역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일학습병행 관련 실적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스태츠칩팩코리아는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 지역대학들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어떻게 이 난관을 돌파해나갈 계획인지?  \"학령인구의 절대적 감소로도 대학마다 잘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있고, 이를 통해 대학이 더욱 발전할 기회는 충분히 있다고 본다. 다만, 기존에 가지고 있는 대학운영의 고정관념을 깨고, 전문대학의 직업교육기관으로 새로운 운영방안을 가져야 한다. 단순히 대학에서 학과를 준비해 학령기 학생을 받아, 교육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교육이 필요한 수요를 찾아 그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운영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학령기 인구는 절대적으로 감소하지만, 반대로 50~ 60대 은퇴인구는 100만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여기에서도 충분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대학이 진행하고 이는 일학습병행 전문학사학위과정이나, 성인학습자과정의 운영은 기존의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운영과 상이한 점이 많아 기존의 교육제도와 충돌하는 부분도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다.\"  ▶통상적인 개혁을 넘어 본질적인 혁신이 필요해 보이기도 한다.  \"공감한다. 흔히 지방 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고 한다. 바꿔 말하면 지방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의 존폐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지방 대학의 발전이 경제, 문화, 사회적 발전의 핵심 주체임을 인지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방 대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지방대학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 산·학·연 연계체제를 구축해 학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학생과 교수 유치에 노력해야 하며, 지자체와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야 한다. 지역의 대학이 사라지면 그 지역 경제가 무너지고 이는 지자체를 비롯해 정부에도 막대한 부담이 될 수 있다. 지역 대학 존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새로운 직업교육기관으로서 전문대가 제 기능을 하도록 실질적인 제도개선과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기대한다. 이제 대학이 변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처하는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서 그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이제까지는 다른 정책과 실천이 필요하다. 가히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는 변화를 시도하면 두려움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변화함으로써 대학의 교육을 주도한다면,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서 이런 변화와 의지를 실현할 수 있다면 우리 대학은 지역을 넘어 전국의 탑클래스의 대학이 되리라 생각한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KakaoTalk_20221230_134243304 이재용 대구 영남이공대 총장 clip20230102211142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앞줄 가운데)이 '지역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성과평가회' 주요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clip20230102211345 지난 9월 '영남이공대와 안지랑 곱창골목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에서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이 학생들과 간단한 게임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 "input":null, "output":"영남이공대, 직업교육, 취업지원, 학령인구 감소, 입시환경, 학생 만족도, 산학협력, 국고지원 사업, 지역사회,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 4단독 김대현 판사는 돌보던 중증장애인에게 폭행·협박한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 특수협박)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3년 간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했다고 3일 밝혔다.장애인사회복지관 소속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2월 뇌병변 중증 장애를 가진 B(29)씨의 집에서 식사 등을 보조하다가 B씨와 말다툼을 하게 되자, B씨 얼굴을 10차례 때리고, 가습기 물과 반찬을 얼굴에 쏟으면서 전치 2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폭행 후 B씨에게 흉기를 보여주면서 \"이제 감옥 갈 일 밖에 없다. 나를 죽여달라\"고 협박한 혐의도 받았다.재판 과정에서 A씨는 협박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B씨가 수사기관에 '상당한 공포감을 느꼈다'고 진술한 점, B씨가 중증 지체장애인으로서 A씨 행동을 제지하거나 장소를 벗어날 수 없었던 점 등을 들어 받아들이지 않았다.김 판사는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로서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장애로 저항할 수 없는 피해자를 무차별적 폭행·협박한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단,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하고 있고,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중증장애인, 폭행, 협박, 장애인복지법, 징역, 집행유예" }, { "instruction":"국민의힘과 정부는 3일 설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주차장 무료 개방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민·당·정 협의회를 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협의회에는 성 의장,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성 의장은 \"이번 설에 오랜만에 이동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속도로 통행료를 설 연휴 기간에 면제하고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해 국민들이 편안히 설을 쇨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했다\"고 전했다.당정은 설 물가 안정 대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성 의장은 \"당정은 농·축·수산물 할인 쿠폰과 유통업체 할인 노력, 에너지 취약계층 전기 가스요금 복지 할인과 에너지바우처 확대 등 적극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이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농협 현장에서의 민생 안정을 위한 아이디어와 제안 사항을 잘 청취해 실효적 대책 마련에 꼭 반영하겠다\"며 \"특히 온누리상품권은 5000억 원 늘어 4조 원 규모로 발행되며, 모바일 카드형도 신설돼 전통시장과 골목상점 등에서 보다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당정은 또 △기초생활수급자 보장 강화 및 긴급복지지원금 인상 △노숙인·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돌봄 지원 △임금 체불 예방 및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 △부가세 확정 신고 기한 연장 △원만한 성수품 공급을 위한 도심지 화물차량 진입 완화 등을 논의했다.설 연휴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지 묻는 질문엔 \"실외에서는 이미 벗고 다니고 있고 실내에서도 가족들끼리 밥 먹을 때는 벗을 것이란 얘기\"라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정부는 오는 4일 범부처 합동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국민의힘, 정부,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주차장 무료 개방, 물가 안정, 할인 쿠폰, 지원 대책" }, { "instruction":" 지난달 전국적인 한파와 폭설로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월평균 최대전력은 8만2천176㎿(메가와트)로 작년 7월 기록한 기존 최고치(8만2천7㎿)를 넘어섰다. 재작년 12월(7만8천180㎿)과 비교하면 5.1% 증가했다.  최대전력은 하루 중 전력사용량이 가장 많은 순간의 전력 수요로, 월 평균 최대전력은 한 달 동안 일별 최대전력 합계의 평균값이다. 역대 동절기 중 월 평균 최대전력이 8만㎿를 넘은 것은 작년 12월이 처음이다.  통상 동절기 중 전력 수요가 가장 큰 1월 최대전력도 8만㎿ 이하였다. 또한 겨울철 전력 수요는 여름철 피크 시기(7∼8월)보다 낮은 경향을 보여 왔지만 지난해는 12월 평균 최대전력이 여름철보다 높게 나타나며 여름과 겨울을 통틀어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넷째 주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에 이르는 최강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전력수요가 연일 동절기 최고를 찍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19일 최대전력은 9만1천710㎿까지 상승한 뒤 닷새간 9만㎿ 이상을 유지했다. 23일에는 9만4천509㎿로 치솟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력 수요가 늘자 공급예비율도 하락해 지난달 21일에는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11%까지 떨어졌다. 공급예비율은 당일 전력 공급능력에서 최대전력을 뺀 공급예비력을 다시 최대전력으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통상 10% 이상은 돼야 비상시에도 안정적 전력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한다. 1만㎿ 이상이어야 안정적인 수준으로 판단하는 예비전력은 지난달 1만509㎿까지 떨어졌다.  올 겨울 전력수요 피크 시기로 예상되는 1월 셋째주가 전력공급의 고비로 전망된다. 정부는 올 겨울 최대전력을 9만400∼9만4천㎿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12월에 이미 9만4천㎿를 넘어서면서 이번달에는 전망치 이상으로 치솟을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원전을 최대한 활용해 겨울철 전력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최근 준공된 신한울 1호기와 5년만에 재가동된 한빛 4호기를 비롯해 정비를 마친 한빛 1호기와 신고리 2호기를 투입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파, 폭설, 전력수요, 최대전력, 전력거래소, 공급예비율, 겨울철, 원전, 피크, 동절기" }, { "instruction":"새해들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관련 용역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전 예정지 등에 관심이 모아진다.3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2월에 발주될 예정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현재 대구시 북구 매천동에 위치해 있다.35년 전인 1988년 개장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비효율적인 건물 배치와 공간 포화, 건물 안전성 등을 이유로 2005년부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2013년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방안 계획수립' 용역을 토대로 이전 후보지를 정하고 적합한 장소를 물색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후 2015년 재건축 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2018년 시설현대화사업을 확정했다. 이어 민선 8기 홍준표 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외곽 이전을 공약했다.대구시는 최근 \"전문용역기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의 기본방향은 이전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앞서 지난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이 가까스로 대구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이전 작업 구체화를 위한 큰 관문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용역에서는 △도매시장 이전 건립의 경제성 등 효과 분석 △21세기형 첨단 도매시장 건립 기본계획 수립 △도매시장 이전(건립) 예정지 선정 △종합 활성화 방안 수립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될 전망이다.특히,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에 대한 윤곽이 이번 용역을 통해 드러나게 되는 점이 눈길을 끈다.용역을 앞두고 대구시는 지난 달부터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후보지 추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일부 지역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를 희망해왔고, 여기에 새로운 희망지가 나타날지도 관심사다.대구시 관계자는 \"기존에 거론됐던 후보지 세 곳에다 각 구·군이 추천한 후보지를 더해 도매시장 이전 예정지를 검토·선정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는 올해 9월쯤 출범을 목표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의 관리·운영을 담당할 가칭 '대구 농수축산물 유통관리공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도매시장을 대구시가 직영하는데 따른 관리의 한계,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따른 농산물 유통량 증대 예상 등으로 전문적인 관리체계 마련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유통관리공사는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뿐 아니라 축산물도매시장과 한약재도매시장의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공사 설립과 함께 시설물 관리체계도 일원화함으로써 효율성 및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관련 용역이 조만간 착수될 예정이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용역, 시설현대화, 경제성, 후보지, 관리체계, 재건축, 활성화" }, { "instruction":"새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경북 경주시에 기부자가 줄을 잇고 있다.시는 3일 오전까지 28명이 258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모금했다고 밝혔다.시의 1호 기부자는 새해 첫날 기부금을 보낸 도현정(여·46·서울 동대문구) 씨다. 도 씨는 부모님이 사는 경주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금을 보냈다고 말했다.시는 도 씨에게 경주 특산품인 빵을 답례품을 보내며 고마움을 전했다.고향사랑기부제란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 이하 전액, 10만 원 초과 16.5% 공제)와 기부액 30% 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된다.시는 답례품으로 26개 품목을 선정했다. 답례품은 농수산물(경주이사금 쌀·멜론·새송이버섯, 천년한우, 돌미역 등)과 가공식품(찰보리빵, 유과, 와인, 교통법주 등), 공예품(유기, 도자기), 문화예술·관광·서비스(경주페이, 경주 몰 쿠폰, 사적지 입장권, 화랑마을 숙박권, 벌초 대행 서비스 등) 이용권이다.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자원봉사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민이 더 행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렛.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고향사랑기부제 , 경주 , 기부자 , 온라인 시스템 , 세액공제 , 답례품 , 농수산물 , 지역 공동체 " }, { "instruction":"동국대 WISE캠퍼스가 2023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4.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해 4.61대 1보다 상승했다.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수능 전형 한의예과(유형 2)로 5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어 △ 수능 전형 의예과가 27.7대 1을, 지역 인재 전형에서 △한의예과(유형 2)이 22.5대 1 △의예과가 21.0대 1을 기록했다.또 수능 전형에서 △안전보건전공 8.3대 1 △간호학과 8.2대 1 △스포츠의학전공 7.6대 1△경영학과 6.8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예체능 계열 실기 고사는 스포츠과학전공과 스포츠의학전공이 11일, 디자인미술학과는 27일에 실시한다.정시 모집 합격자는 다음 달 1일 발표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WISE캠퍼스 입학 홈페이지(http:\/\/ipsi.dongguk.ac.kr\/)에서 볼 수 있다.원서접수에 대한 문의는 동국대 WISE캠퍼스 입학관리실(054) 770-2031~4로 하면 된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동국학교 WISE캠퍼스의 2023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4.83대 1을 보였다. 사진은 동국대 WISE캠퍼스 전경. 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input":null, "output":"동국대, WISE캠퍼스, 2023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한의예과, 의예과" }, { "instruction":"경북 청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 청송사랑화폐를 4일부터 유통·판매한다.청송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촉진을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올해 청송사랑화폐를 총 70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10% 상시할인판매는 610억원 규모로 유통할 예정이며, 이는 2022년도 490억원보다 130억원이 늘어난 수준이다.청송사랑화폐는 농민수당과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등 각종 정책수당으로 계속 지급할 계획이며 지역 내수 경기를 진작시키는데 한 몫할 것으로 예상된다.청송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상품권의 부정거래나 불법환전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가 최대 2천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부정유통단속을 통해 청송사랑화폐의 투명한 유통질서를 안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청송사랑화폐 1만원권 화폐. <청송군 제공>", "input":null, "output":"청송군 , 청송사랑화폐 , 지역경제 , 소비촉진 , 경기부양 , 할인판매 , 정책수당 " }, { "instruction":"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3일 포항지진을 촉발시켰던 포항지열발전소 철거 부지에 건립하려는 지진안전종합센터 구축사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범대위는 성명서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난해 9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포항 지열발전 실증부지 안정성 확보를 위한 (가칭)지진안전종합센터 구축 사업' 과제 공모에서 두 차례 모두 고려대 이진한 교수가 참여한 '고려대 컨소시엄'이 단독 신청했으나 최종 탈락됐다\"며 \"이는 촉발지진을 밝혀낸 과학자에 대한 반감으로 보이며, 센터 건립을 지연시켜 없던 일로 만들려는 움직임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탈락 사유로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운영 자립화 방안 미제시, 과제 종료 이후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 내용 부족, 매출 계획 및 수익성 예측 미제시 등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유\"라며 \"사업 수행 시 진행돼야 할 자립화 방안 마련과 운영체계 설계를 제안서에 구체적으로 제시하라는 것(1단계)과 지열발전 부지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공공 목적의 센터 건립에 수익 모델 개발 요구(2단계)는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공원식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포항지진은 정부 국책사업 추진과정에서 촉발된 인재였던 만큼 지진종합안전센터 운영비는 정부에서 부담해야 한다\"며 \"향후 사업 추진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대위는 최근 지역구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과 이강덕 포항시장 등 정치권에 지진안전종합센터 구축사업을 포항지진을 촉발시킨 산업통상자원부는 물론 에너지기술평가원이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산하 기관이 맡아 추진하는 것은 포항 시민 정서와는 배치된다는 뜻을 전달한 바 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항지진, 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지진안전종합센터, 공정성, 투명성, 고려대 컨소시엄, 정부 책임" }, { "instruction":"3일 낮 1시8분쯤 경북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림당국은 진화할게 5대와 장비 3대, 인력 139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 영덕 산불 현장 사진. 산림청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경북 영덕, 달산면, 봉산리, 진화 작업" }, { "instruction":" 김장호 구미시장이 3일 \"구미도시개발공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구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구미상의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구미는 공항 배후도시로서 앞으로 도시에 색깔을 입히려고 한다. 이를 위해 구미시설공단의 기능을 강화하는 구미도시개발공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며 \"용역 및 절차가 있는데 경북도에서 잘 협조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하면 우리가 주도적으로 도시를 개발하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며 \"금오산·낙동강·천생상 관광 인프라 조성 등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TX 구미 정차 문제와 관련해 김 시장은 \"서울 수서에서 출발하는 KTX 이음 열차가 구미를 통과해 동대구로 간다. 만약 KTX 이음 열차의 구미 정차가 이뤄지면 구미에서 서울 수서까지 2시간이면 갈 수 있다.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취임 후 '구미가 되겠냐'며 부정적인 말이 많았지만, 이제는 '될 것 같다' '희망이 보인다' 등의 긍정적인 말이 들려오고 있다. 특히 올해 예산이 작년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국비의 경우 28% 증가했다. 올해를 구미 재창조 원년으로 정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도 \"구미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획기적인 교통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며 \"경부고속철도 KTX전용선 상에 구미역을 신설함은 물론 2030년 신공항 개항과 맞물려 구미5산단역까지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신년인사회4 3일 구미상의 강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발언하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시 제공> ", "input":null, "output":"구미시장, 도시개발공사, KTX 정차, 교통인프라, 관광 인프라, 구미 재창조, 공항 배후도시, 예산 증가" }, { "instruction":"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대구 북구 노원동 소재)은 올해부터 'K-아이웨어 메타버스플랫폼 구축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블록체인·디지털 트윈 등 메타버스 주요 핵심 기술을 안광학산업과 접목해 신산업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산업 활성화가 주된 목적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까지 2년간이며 총 50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사업의 주요내용은 △블록체인 기반 아이웨어디자인 NFT(대체불가능한 토큰) 플랫폼 구축 △ 디지털트윈 아이웨어 제조공정 솔루션 개발 △ 디지털 자산 확보 및 제품화 비즈니스 지원 등이다. 안경디자인을 가상 제작하고 NFT를 활용해 거래·공유하는 아이웨어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디자인 공급을 확산하고, 제품이력 관리 및 위변조방지 등을 지원한다. 시범운영 기간 중 핵심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후 안경디자인 NFT 인증·검증·확산 등 플랫폼 활성화에 주력한다.양금희 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갑)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안광학업계를 재도약시키기 위해 그간 국비 확보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안광학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정부에서도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느낄 만큼 안광학산업은 더 이상 사양산업이 아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안광학산업을 첨단 융복합 안광학산업으로 전환시키고, 첨단스마트안경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데 정책지원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K-아이웨어,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디지털 트윈, 안광학산업, 산업 활성화, 국비 지원" }, { "instruction":"경북 포항 인구가 1년 동안 7천여 명 줄었다. 3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포항 인구는 49만6천650명으로 1년 전인 2021년 12월 말(50만3천852명)보다 7천202명 감소했다. '대도시 특례업무'를 유지할 수 있는 50만 명보다 3천여 명이 부족한 상태다.시는 인구 50만 명이 무너지면 지방자치법에 따라 누려온 대도시 특례업무를 유지할 수 없게 돼 50만 명 사수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2021년 1월부터 전입자에게 30만 원을 지원하며 주소 이전을 유도하는 등 인구 늘리기 운동에 나서기도 했다.포항시는 1995년 영일군과 통합해 51만867명으로 출범한 이후 계속 인구 50만 명 이상을 유지했다.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유입인구가 늘면서 2015년 11월 52만160명까지 증가했다.그러나 출산율 저하 등으로 인구가 줄기 시작하며 지난해 6월 말 기준으로 시·군 통합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 아래인 49만9천854명을 기록했다. 감소세는 그 뒤에도 이어졌다. 인구가 50만 명이 안 되는 상태가 2년 이상 지속하면 구청이 폐지되고 경찰서, 소방서 등도 축소된다. 시는 기업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를 늘리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배성호 포항시 정책기획관은 \"신성장동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긴 한해가 지나고 있다. 여느 해 처럼 짧다면 짧은 한 해라고 할 수 없는 것은 영남권을 할퀴고 간 태풍 '힌남노' 피해가 채 아물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포항제철소 용광로 속엔 쇳물이 흐르고 포항의 밤은 별을 쏟아낸 듯 빛난다. 바닷길 따라 빛나는 환동해권 도심이 품은 별들이 긴 밤을 지나 눈부신 새해를 맞기를 기원한다. 사진은 경북 경주시 강동면에서 바라본 포항시과 포항제철소 야경.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항시, 인구 감소, 대도시 특례업무, 행정력, 출산율 저하, 기업 유치, 정주여건, 산업단지" }, { "instruction":"\"교육가족과 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대구의 아이들을 잘 가르쳐 군위군을 품어 새롭게 도약하는 더 큰 대구의 미래를 교육의 힘으로 열어가겠습니다\"\r\n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r\n 강 교육감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특성에 맞춰 성장을 돕고 △어떤 환경에 놓여 있든 뒤처짐이 없도록 보살피고 △안전과 건강을 지켜 온전한 성장을 지원해 한 아이도 빠짐없이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2023년 교육정책목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r\n 이러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위해 △교육본질은 더 깊게 △교육수준은 더 높게 △기회는 더 넓게, 부담은 더 가볍게 △소통으로 더 가깝게를 4대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r\n 우선 교육본질 더 깊게 하기 위해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마음교육, 마음학기제를 도입하고,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대구온라인학교를 설립하기로 했다. 또 전문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탐구중심 학생주도수업을 내실화하고, 학교가 교육과정 운영과 교실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를 설립, 교원 행정업무를 경감할 계획이다.\r\n 세계 수준으로 교육력을 더 높이기 위해 IB 프로그램 수업 경험 확산과 SW-AI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미래교육을 담아낼 미래교육공간을 조성하고, 미래형 직업교육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제금융교육과 환경생태교육도 진행할 방침이다.\r\n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 심리·정서적 문제, 기초학력 문제 등 학생의 학습 참여를 힘들게 하는 문제점을 없애고 학생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r\n 또 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개소로 학부모의 학교교육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군위군 편입, 도심 재개발에 따른 학생 배치 문제 등 교육환경 변화에 창의적 행정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강 교육감은 밝혔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최근에 제기된 각종 교육 관련 문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r\n 군위군 편입과 관련해 강 교육감은 \"달성군이 대구시로 편입될때도 초기에는 달성군의 독립성을 유지했던 것처럼 초기에는 군위군이 자체적으로 해오던 것에 대구시의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지원 등 대도시 교육 혜택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협력과 지원은 늘이면서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유지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n 교원인사와 관련해서는 \"인사교류에는 장단점이 있다. 기존 대구에 한정해 있던 교직원의 입장에서는 군위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고,이는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다. 하지만 시간을 두고 조금씩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n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교육감 선출 '러닝메이트' 도입과 관련해서는 \"시도교육감협의회 내에서는 대부분 찬성을 안 하고 있지만, 장단점이 있고,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교육의 중립성과 자주성을 훼손하지 않고, 교육을 보강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마인드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n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교육정책목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교육감 , 교육정책 , 학생 맞춤형 , 안전과 건강 , 교육본질 , 소통 , 미래교육 , 군위군 , 학부모 지원 , 성장을 돕다" }, { "instruction":"대구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신종곤)는 국가출연 연구비를 부당하게 받은 혐의(사기)로 A대학 교수 B(61)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3일 밝혔다.A대학 산학협력단은 국책연구사업의 일환으로 C연구재단과 연구협약을 맺었고, 3년간 연구비 6억원을 지급했다. 연구 책임자 B씨는 2019년 12월부터 1년간 A대학 산학협력단에 이미 시중에 출판된 도서를 그대로 쓴 자료임에도, 마치 외국 국적 박사를 통해 과제를 수행한 것처럼 허위 증빙 자료를 제출해 4차례에 걸쳐 연구비 4천600만원을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C연구재단은 2021년 12월 대구북부경찰서에 고발했지만, 이듬해 4월 경찰은 불송치 했다. B씨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미 출판된 도서를 연구 결과물로 제출한 것은 '기망' 행위가 아니라며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이에 C연구재단은 같은 해 7월 이의신청을 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대구지검은 보완 수사를 통해 B씨가 연구비를 부정 지급받은 사실을 규명하고, 추가로 두 차례 연구비를 부정 지급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B씨는 검찰 조사 후 연구비 전액을 A대학 산학협력단에 반환했다.검찰은 B씨 사건을 통해 이른바 '검수완박' 법의 한계에 대해 언급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지난해 9월10일부터 고발인의 이의신청권을 삭제한 개정 형사소송법이 시행되면서, 사법경찰관의 불송치 결정 사안에 대해 향후 고발인의 이의신청을 통한 검찰 직접 보완수사를 할 수 없게 됐다\"고 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검찰청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검, 연구비, 사기, 교수 B, A대학, 허위 증빙, C연구재단, 검찰 조사" }, { "instruction":"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 2마리가 경북 영천 화산들녘에서 목격됐다. 철원이나 순천만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월동지가 아닌 곳에서 재두루미를 관찰하기는 쉽지 않다. 겨울철새인 재두루미는 강 하구나 개활지, 논 등 살며 조개류와 곤충류, 벼의 낱알, 풀뿌리 등을 먹는다. \r\n \r\n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재두루미,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경북 영천, 화산들녘"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2021년 9월부터 13개월간 이어온 웅부공원 공영주차장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웅부공원 공영주차장은 2019년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사업으로 건립됐다.지상 5층, 6단 300면 규모의 대형 주차타워로,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외관디자인을 공모해 건립했다.특히, 녹지공간 확보로 인접한 웅부공원과의 연결성을 강조해 지역 주민 및 이용객들에게 도심 속 녹지공간 기능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웅부공원 공영주차장은 안동시 공영주차장 통합 무인 운영시스템이 최초로 도입됐다. 안동시는 무인 운영 체계방식의 정착을 위해 4일부터 약 1개월동안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무인 운영시스템은 주차장 이용요금의 현금결제가 불가하고 카드를 통해서만 이용요금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도입 초기에는 일부 불편이 예상된다. 또 카드결제가 불가능할 경우 가상계좌 발행 및 고지서를 통한 후납으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구도심에 들어선 대형 주차공간으로 주변 상가이용객의 주차공간이 마련됐을 뿐 아니라, 각종 행사개최 시 관광객의 안동 시내 중심가 유입으로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옥동 공영주차장과 터미널공영주차장도 순차적으로 무인 운영시스템으로 교체될 예정이며, 교체작업이 진행되는 오는 24일까지 해당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된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 웅부공원 공영주차장. <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웅부공원, 공영주차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무인 운영시스템, 시범운영, 구도심, 녹지공간" }, { "instruction":"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라는 절기 소한을 사흘 앞둔 3일 대구 북구 금호강 무태교 일원이 얼어붙어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소한, 대구, 북구, 금호강" }, { "instruction":"3일 낮 1시8분쯤 경북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6분만인 오후 3시14분 주불이 진화됐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와 장비 21대, 인력 198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산림당국은 앞으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관계자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 영덕 산불 현장 사진. <산림청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경북 영덕, 진화 작업, 산림당국, 헬기" }, { "instruction":"경산시 A공무원이 2일 실종돼 경찰과 동료직원들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3일 경산시 등에 따르면 A공무원이 2일 아무런 연락도 없이 출근을 하지 않자, 동료직원들이 자취방을 찾아갔으나 소재파악이 안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경찰은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A공무원 차량을 칠곡군의 한 주유소에서 발견했다.차량에서 휴대전화를 찾았으나, 휴대전화속의 내용물은 모두 지워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CCTV로 이동경로를 추적한 결과, A공무원은 실종 당일 새벽 4시쯤 구미시 공단동 남구미대교를 걸어서 지나가는 모습이 확인됐다.A공무원의 패딩점퍼는 남구미대교 산책로 데크 옆 강가 얼음 위에서 발견됐다.A공무원은 실종 당일 부친에게 예약문자메시지를 남긴것으로 알려졌다. 부친은 아들의 실종 사실을 알고나서야 이 문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실종사실이 알려지자 경산시 공무원 32명은 경찰과 소방당국의 현장 수색작업을 돕고 있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 공무원이 2일 구미 남구미대교 인근에서 실종됐다. 실종자의 패딩점퍼는 산책로 데크 옆 강가 얼음 위에서 발견됐다. 멀리 남구미대교가 보인다.", "input":null, "output":"경산시, A공무원, 실종, 경찰, 수색작업, 위치추적, 주유소"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에 선정됐다.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영구임대주택단지나 저소득층 밀집 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안동시는 앞으로 4년간 총 9억8천500만 원(국비 50%·도비 50%)의 재정 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등 행정 지원을 받는다.시는 '스페이스 공감, 여기는 희망 옥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옥동지역을 대상으로 2023년(1년차)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4~2026년(2~4년차)에는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지역복지 기반 마련 등 자생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지역사회 간의 지역연결망을 강화해서 자체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20개 시·군·구가 신청했고 안동시를 비롯, 서울 강서구·부산 영도구·경기 양평군·강원 강릉시·충북 청주시·전북 익산시·제주 서귀포시가 최종 선정됐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사회보장 , 특별지원구역, 사업, 자생체계, 재정 지원, 맞춤형 사업계획"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는 오는 20일까지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축산물 취급·판매업소 및 축산물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에 나선다.축산물 유통이 급증하는 대형마트나 축산물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수입육의 한우고기 둔갑판매 △축산물 보관 및 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축산물 이력 관리 준수 등의 위반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이번 단속은 경북도·안동시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 부정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방지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한다.특히, 식용란 수집판매업자의 불량 달걀 유통, 사재기 행위, 달걀 취급기준과 축산물영업장의 축산물 취급·운반기준, 냉동 식육 해동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불시에 현장 점검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축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부정축산물 유통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축산물 취급소에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유통·판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안동시가 관내 축산물 취급·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축산물, 유통 성수기, 설 명절, 부정축산물, 특별단속, 위생관리" }, { "instruction":"이번 금리 인상기 시중은행에서 처음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 8%를 넘어섰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주력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우리 아파트론이 이날 신규 코픽스 기준 대출 금리가 연 7.32∼8.12%(내부 3등급)로 집계됐다.우리 아파트론 금리는 지난해 말 연 6.92∼7.72% 수준이었지만 새해 첫 영업일인 지난 2일 연 7.32∼8.12%로 높아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장기대출의 경우 자금 재조달 불확실성에 따른 비용이 (금리에) 일부 반영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의 주력 주담대 상품의 금리 상단 역시 이미 연 7%대를 보이고 있다. 하나은행 주력 주담대 상품의 신규코픽스 기준 대출금리는 이날 기준 연 6.26∼7.56%, NH농협은행은 연 6.03%∼7.13%로 집계됐다.신한은행( 연 5.25∼6.30%)과 KB국민은행(연 5.35∼6.75%) 금리 상단은 아직 6%대를 유지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금리 인상 , 주택담보대출 , 시중은행 , 코픽스 , 변동성 , 자금 재조달 , 대출 금리 "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경로당 맞춤형 간편 회계 서식'을 자체 제작, 배포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지역 경로당의 실정상, 고령의 경로당 임원들이 대다수인 데다 복잡한 경로당 회계 처리 절차와 기준, 증빙서류 구비 등 회계 처리의 어려움으로 간소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시는 경로당 운영비의 회계 지출 문제점으로 지목돼온 △보조금 목적에 맞는 사용으로 지출이 자유롭지 못해 반납하는 경우 △보조금 사용방법 미숙 등으로 환수되는 경우 △회계 장부 미작성 및 영수증 미첨부 △보조금 부정 사용 및 오지출 등의 사례를 전반적으로 검토했다.시는 회계 처리 간소화 개선 방안으로 회계 서류를 수입결의서와 지출결의서 3종(국비 냉난방비·도비 운영비·자체통장)으로 구분하고 결의서는 해당 건명 네모 칸에 체크만 하도록 해서 어르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간편 회계 서식은 이달부터 사용하며 537개소 경로당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회계 처리 간소화를 여러 방법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며 \"행정의 작은 배려가 감동으로 이어지는 만큼, 경로당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시가 제작해 배포한 경로당 맞춤형 간편 회계서식. <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경로당, 간편 회계 서식, 고령 임원, 회계 처리 간소화, 보조금 사용, 행정 편의, 어르신 지원" }, { "instruction":"소한을 사흘 앞둔 3일 한파속에 얼음이 꽁꽁얼어 장관을 이룬 대구 달성군 비슬산 자연휴양림 얼음동산에서 한 가족이 가족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r\n \r\n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소한, 한파, 얼음, 대구, 달성군" }, { "instruction":"울진군은 2022년 한 해 동안 공사 분야, 용역 분야, 물품구매 분야에서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예산 18억 6천만 원을 절감했다.계약 원가심사는 종합공사 3억 원 이상, 전문공사 2억 원 이상, 용역 7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 2천만 원 이상 사업이 대상이다. 군 자체 원가심사는 총 90건 481억 5천만 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 중 18억 6천만 원을 절감하여 3.88%의 절감률을 보였다. 분야별로는 공사 분야 60건 12억 6천만 원, 용역 분야 18건 7천만 원, 물품구매 분야 12건 5억 3천만 원을 절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계약원가 심사를 통한 절감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input":null, "output":"울진군 , 계약원가 심사 , 예산 절감 , 공사 분야 , 용역 분야 " }, { "instruction":"대구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3일 오후 대구 달성군 가창면 한 도로에 산불 감시 및 방화신고 관련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가창면은 지난해 2월 입산객 실화가 원인으로 추정된 산불이 보름간 지속돼 큰 피해를 입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건조주의보, 산불, 감시, 방화신고"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5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본청 각부서를 비롯, 직속기관 및 사업소와 지방공기업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총 221건, 690억 원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5억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계약원가심사는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 발주 전에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로, 예산 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2.18%로, 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71건 9억2천400만 원, 용역 95건 5억600만 원, 물품구매 55건 7천400만 원이다.예산 절감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수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있는 예방 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는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계약원가심사, 예산 절감, 공사, 용역, 물품 구매, 재정 운영" }, { "instruction":"\"화요일 아침에는 공부합시다.\"이철우 경북도지사 취임 후 5년 째 이어지고 있는 '화공 굿모닝 특강'이 3일로 201회째를 맞았다. '화요일 아침에 공부하자'는 의미를 담은 화공은 경북도의 도정 방향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로 여겨진다.계묘년 첫 화공 특강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민선 8기 출범부터 '지방시대 선도'를 도정 슬로건으로 정한 경북도의 공무원들은 이날 우 위원장의 특강을 통해 윤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지방시대 핵심과제와 방향 등에 대해 보고, 듣고, 익혔다.이 도지사는 도정의 중요 시책·정책의 시행을 결정하기 전, 화공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그 필요성을 강조하고 전달한다. 재선 이후 대내·외 모든 석상에서 강조하고 있는 '농업대전환'이 그렇고, 메타버스 관련 생태계 육성 때도 그랬다.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 대사가 농업 선진국인 네덜란드의 미래 농업을 소개했으며, '메타버스 수도'를 선포하기 직전이던 지난해 1월에는 3회 연속으로 관련 전문가를 초빙, 특강을 진행했다.평소 '알아야 면장한다'는 이 도지사의 지론이 화공 주제와 강연자 선정 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셈이다. 지난 200회의 특강을 하는 동안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강사로 참석했다. 특히, 학자 출신이기도 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내정 직전인 지난해 4월12일 교수 신분으로 화공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경북도청 화공에 대해 알게 됐고, 공직사회에 공부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후문이다.이 도지사는 \"지난 화공이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한 공부 모임'이었다면, 앞으로는 경북이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화공은 경북도정에 큰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 공무원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3일 오전 201회째를 맞은 경북도청 화공 특강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도청 다목적홀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우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시대와 관련해 새로운 비전과 전략 등에 대해 강연을 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화요일, 특강, 경북도, 지방시대, 우동기, 공무원, 농업대전환, 메타버스, 공부, 정책" }, { "instruction":"마트산업노동조합 (이하 마트노조) 대구경북본부가 대구시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에 반대하는 소규모 집회·시위를 이어가고 있다.3일 오후 대구 북구청 앞 1인 피켓 시위에 나선 마트 노동자 A씨는 \"평범한 시민의 입장에서 주말휴식권과 건강권을 위해 이곳에 나왔다\"고 말했다.A씨는 \"(의무휴업일 변경에) 마트 노동자 대부분이 반대하고 있으며, 중소 유통업체 직원들도 함께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마트노조 측은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노동자 의견 청취 없이 일방적인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이 추진됐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달 19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8개 구·군 구청장 및 군수, 유통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마트노조 조합원 등이 '평일 전환 반대' 시위를 개최하다 대구시 측과 충돌했으며, 대구시가 마트노조원 등 47명을 경찰에 고발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노조 측은 4일 대구시청 앞에서 의무휴업 일방적 평일 변경 추진을 규탄하고 관련자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기자회견 후에는 서문시장까지 카트 행진이 예고돼 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3일 오후 마트산업노동조합원 A씨가 대구 북구청 앞에서 대구시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변경에 반대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input":null, "output":"마트산업노동조합, 대구시,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반대, 집회, 시위" }, { "instruction":"대구시가 오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 참가한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대구 공동관을 꾸려 그간 대구테크노파크와 로봇기업진흥협회 중심의 미래산업 육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와 최신 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대구공동관에는 케이스마트피아, 푸딩, 성림첨단산업 등 총 20개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 로봇 관련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전기차, 자율주행, 메타버스, 헬스케어, 로봇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 참관단은 전시회 기간에 미래 신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 관련 관계자들과 업무협약 및 전시회 참관, 글로벌기업 미팅, 대구기업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1월 개최되는 CES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로 한 해의 기술 동향 및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웹 3.0&메타버스 △디지털헬스△모빌리티△지속가능성△인간안보를 핵심 키워드로 열린다. 웹 3.0&메타버스는 가상세계에서 사람들이 사는 방식과 일하는 방식 등을 어떻게 혁신하는 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헬스는 비대면 진료플랫폼과 생체 신호 측정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빌리티는 자율주행·전기차·개인이동장치와 관련된 기술을 소개하고 지속가능성은 기업이 기술혁신으로 어떻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속 성장하는 지를, 인간안보는 식량·의료·경제·환경·안전·커뮤니티보안·정치자유·유동성을 세부 주제로 기술이 인간안보에 어떤 도움을 주는 지를 소개한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CES 2023,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정보통신기술, 로봇기업,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 { "instruction":"중국발(發) 국내 입국자에만 적용됐던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홍콩과 마카오 등 중화권 국가로 확대되면서 모처럼 활기를 보이던 여행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아직 직접적인 예매 취소나 변경 등의 문의는 없지만, 중국의 코로나 재확산이 주변국으로 번지지 않을까는 노심초사다.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만 시행하고 있는 입국 검역 조치를 7일부턴 중국과 인접한 홍콩, 마카오 출발 입국자로 확대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중대본은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하위 변위 확산에 따라 다음 달 말까지 중국에서 국내로 오는 입국자는 반드시 PCR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여기에 홍콩 등 중화권 국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이날 중대본은 입국 검역 조치를 강화했다. 입국 전 유전자증폭(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검사 음성확인서와 항공기 탑승 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 입력 의무화가 적용된다.중국에만 적용되던 입국 검역 조치 강화가 중화권 국가로 확산함에 따라 지역 여행업계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번 조치가 미국이나 유럽, 일본,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 중국을 통해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들에게도 모두 적용됨에 따라 국내를 찾은 외국 여행객들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r\n이에 지역 여행 및 항공업계는 불안감 속에 추이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구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김모씨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 강화가 대만이나 동남아 여행객들에게 불똥이 튀지 않을지 노심초사다\"며 \"해외여행이 살아난 시점에서 또다시 전국적으로 봉쇄조치가 확산하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여행사 운영자 허모씨는 \"중국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자주 오가는 여행지다\"며 \"볼거리가 많은 중국 여행 상품이 다시 끊기면 겨울철 해외여행 특수에도 영향을 끼칠것이다\"고 걱정했다.중국 검역 조치 강화에 티웨이항공도 대구~연길(중국) 노선을 잠정 중단했다. 중국발 항공기의 인천공항 일원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대구공항에서 연길로 향하는 국제선 운항은 다음 달까지 중단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홍콩, 마카오는 중국 쪽의 영향이 큰 편이라 중화권의 방역 조치 강화는 어느 정도 예측됐다\"며 \"현재로선 세계 각국의 코로나 상황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중국의 방역 규제 강화에 대구를 찾는 중화권 여행객들도 한동안 잠잠할 전망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를 찾은 중화권(중국·홍콩·대만) 관광객 수는 2017년 18만6천653명, 2018년 28만924명, 2019년 40만3천341명으로 해마다 늘었다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감한 뒤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대구발 연길 노선이 잠정 중단됐고, 중국으로 향하는 국제선 역시 인천공항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중국 쪽 관광객 유치는 한동안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정부가 홍콩·마카오 출발 입국자들에 대해서도 오는 7일부터 입국 전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검사 음성확인서와 탑승시 검역정보사전입력 시스템(Q-CODE) 입력 의무화를 적용키로 한 가운데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도착장에 설치된 비행 도착 일정 전광판에 홍콩발 여객기 정보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방역 조치, 입국 검역, 중국, 홍콩, 마카오, 여행업계, 불안감, PCR 검사, 관광객 감소" }, { "instruction":"대구상공회의소가 3일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개최한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이재하 대구상의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상공회의소, 경제계, 신년인사회, 이재하, 화이팅" }, { "instruction":"'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3일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추진위원·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r\n발대식은 김세종 위원회 총무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갑옷 복장을 한 김홍배 위원장의 유치 결의문 낭독과 시장·시의회의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한 유치결의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김홍배 범시민 위원장은 결의문에서 \"상주는 신라가 3국 통일을 위해 백제를 칠 때부터 한국전쟁까지 역사상 큰 전쟁이 있을 때마다 국난극복의 보루가 된 호국의 고장\"이라며 \"이는 상주시가 한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군사 요충지이며 군의 지휘나 주둔지로 가장 적합한 도시임을 역사적으로 말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r\n강 시장은 \"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민·군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좋은 조건을 갖춘 도시가 바로 우리 시\"라며 \"대한민국의 안보와 상주시의 발전을 위해 단합된 힘으로 대구의 군사시설을 반드시 유치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r\n글·사진=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3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린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김홍배 위원장이 갑옷 복장으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 }, { "instruction":"유독 지역민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문턱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 온 주택도시기금의 대출 업무(영남일보 2022년10월7·13일자 보도)와 관련해, 앞으론 DGB대구은행 등 지방은행도 이 기금을 재원으로 한 대출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지역민들도 양질의 자금을 낮은 금리로 보다 편리하게 대출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n \r\n \r\n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다음 달 15일까지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 선정' 관련 입찰을 진행한다. 주택기금을 활용한 주택관련 대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일반 수탁기관으로는 지금까지 우리은행(간사은행)과 국민·농협·기업·신한은행 등 5곳만 선정됐고, 이들 은행과의 기존 계약은 올해 3월 말 종료된다.\r\n 국토부는 재수탁 입찰을 통해 지방은행이 포함될 수 있도록 '지역 일반수탁기관' 2곳을 선정하는 별도의 절차를 밟고 있다. 명칭앞에 '지역'이란 말을 처음으로 못박은 것이다.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운영하는 일종의 정책자금인 주택도시기금은 청약저축 업무(수신)만 맡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수탁기관'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물론 대출상품까지 함께 취급할 수 있는 '일반 수탁기관' 으로 나뉜다. 대구은행 등 지방은행들은 대출상품 취급기관으로 선정되는 요건이 까다로워 일반수탁기관으로 지정되지 못했다.\r\n이번 입찰 자격은 자산총액 22조원 이상이어야 하며 △재무신뢰성 △자산운용능력 △수요자접근성·서비스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적격자 선정은 2월16일 곧바로 통보될 예정이다.\r\n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경북에 기반을 두고 있는 지방은행으로서 지역 일반수탁기관을 포함하도록 바뀐 점에 대해 환영한다\"며 \"그간 청약저축수탁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온 만큼 일반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n지난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지방은행의 수요자 대출 역할 확대를 강조했던 강대식 의원(국민의힘·대구 동구을)은 \"지방은행에서도 저리로 전세자금 등을 대출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만큼 대구은행이 철저히 준비해 지역의 일반수탁기관으로 선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대구 수성구 일대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주택도시기금, 대출 상품, 지방은행, 대구은행, 지역민, 금융 서비스, 재수탁기관, 정책자금, 청약저축, 입찰 선정" }, { "instruction":"대구 북구청이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이어 올해 관련 예방 계획을 수립한다.북구청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안전보건에 관한 의무사항 이행을 위한 '2022 하반기 안전보건관리체계 정기점검'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북구청은 민원응대 종사자와 도급·용역·위탁에 의한 안전보건 의무이행 관리에 중점을 두고, 안전보건 자율점검표에 따라 전(全) 부서 자체 점검과 중대재해예방팀의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점검에서 30여종의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대부분 양호한 결과를 보였지만, 용역·위탁 계약에 의한 종사자 안전보건 관리에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의 인사이동이 잦고, 다양한 유형의 계약이 안전보건 관리기준의 정형화에 어려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북구청은 올해 새로운 중대 산업·시민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지난해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관리감독자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 담당자의 안전보건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관내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사업주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재해사고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보건 관련 의무의 성실한 이행과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상시 점검으로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과 생명을 행정의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지난해 1월27일 시행됐다.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 여기서 '종사자'란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와 도급·용역·위탁 등 계약의 형식에 관계없이 그 사업의 수행을 위해 대가를 목적으로 노무를 제공하는 자를 포함한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대구 북구청,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관리체계, 예방 계획, 점검, 종사자, 안전 교육, 재해 예방" }, { "instruction":"새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대구시와 8개 구·군에서도 기부자들의 기부가 시작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에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금 한도는 개인당 연간 500만원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액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10만 원 초과 시 16.5%를 공제받는다. 앞서 대구시와 8개 구·군은 각각 커피와 과자, 국수세트, 패션용품, 업사이클링 제품, 농산물은 물론 대구행복페이 등 기부자에게 제공할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했다.3일 대구시와 8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상당수 지자체에서 기부금이 접수됐다. 물론, 일부 지자체 중엔 아직 기부가 없는 곳도 있었다.우선 대구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날부터 3일 현재까지 수십 건의 기부가 있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상세하게 밝힐 순 없지만, 지난 사흘간 다양한 금액대의 기부가 있었다\"면서 \"금액의 크고 작음을 떠나 모든 기부자들께 감사하며, 제도가 정착이 되면 기부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구지역 기초지자체에서도 대부분 '1호 기부자'가 나왔다.남구에서는 새해 첫날 1호 기부에 이어 추가로 몇 건의 기부가 있었으며, 달성군의 1호 기부자는 1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에서도 2명의 기부자가 있었으며, 서구에서는 현재까지 4명이 기부를 했다.북구에서도 두 명이 기부를 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현수막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고, 본격적으로 답례품 등을 통해 기부제 관련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수성구는 시행 초반부터 기대 이상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는 반응이다. 수성구에는 사흘간 7명의 기부자가 60여만원을 기부했다. 달서구도 현재까지 7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60여만원의 기부액이 접수됐다.중구에서는 아직 첫 기부자를 기다리고 있다.대구 한 지자체 관계자는 \"아직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초반이기 때문에 지역적 특성이나 우연의 일치로 각 지자체별로 기부자 수나 기부액이 차이가 날 수 있다\"면서 \"하지만 기부 결과를 지자체별로 경쟁하듯 하는 것보다, 제도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고 말했다.사회부대구시의 '고향사랑 기부제' 관련 포스터.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고향사랑기부제, 대구시, 기부금, 주민복리, 세액공제, 답례품, 기초지자체, 기부자, 기부 참여, 지역 발전" }, { "instruction":"대구 경제인들이 올해 통합신공항 조기 건설, 대구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토대 마련 등 2대 현안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3일 오후 호텔 인터불고(수성구 만촌동)에서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상공의원과 지역경제단체장 등 대구 경제를 움직이는 기업인 등 약 350명이 참가했다.이날 대구 기업인들 사이에서 회자된 올해 경제계 최대 화두는 단연 '미래 신산업'이었다. 대구 산업구조를 미래 첨단산업으로 바꾸려는 대구시에 방향성에 맞게 기업 차원의 자구노력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표명한 것이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작년 한 해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출 100억 달러를 처음으로 달성했다. 특히 통합 신공항 추진의 핵심인 군위 편입이 통과되면서 지역 성장기반의 범위가 확 넓어졌고 괄목할 정도의 투자유치 성과도 올렸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는 글로벌 경기 등 외적 변수 탓에 더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과제 앞에 기업가 정신으로 적극 무장해야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회장은 \"'기업이 곧 국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뜨거운 열정으로 사명을 다 해 존경받는 기업인들이 됐으면 한다\"며 \"위기를 극복할 핵심 전략인 미래 신공항 건설, 5대 신산업 추진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희망을 현실로 구현되도록 대구 기업인의 동참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성월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대구지회장은 \"위기극복을 위해 한 마음으로 모아야 할 때\"라며 \"무엇보다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첫 번째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바로 통합신공항 건설\"이라고 거듭강조했다. 기업인 출신인 한무경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올해는 군위 편입과 통합신공항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에 따른 대구 경제 도약이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면서 \"또 내연차에서 전기차로 자동차 시장이 옮겨가는 시기인만큼 대구의 차부품 산업이 새롭게 재편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는 후퇴를 벗어나 혁신을 완성하는 그릇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구 미래혁신의 핵심인 신공항 건설, ABB 산업 생태계 구축을 착실히 준비해나가겠다. 올해는 대구 30년 쇠락기의 종지부를 찍고 대구를 재건하는 해가 될 것이다. 새로운 발전 초석을 놓는 데 기업인들이 동참해달라\"고 말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경제 , 신공항 , 신산업 , 기업인 , 투자유치 , 성장기반 , 자구노력 , 혁신 , 미래" }, { "instruction":" 3일 밤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대구 성서IC 인근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40분쯤 서대구IC에서 성서IC로 향하는 고속도로 상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이 출동에 진화에 나섰으며 불은 이날 오후 10시 13분쯤 완진됐다. 이번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차량 한대가 전소되고 방음벽 일부에 소손 및 열손 피해가 발생했다.  차량 운전자 등은 차에 불이 난 것을 인지한 후 자력 탈출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KakaoTalk_20230103_230520187_01 3일 밤, 성서IC 인근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input":null, "output":"중부내륙고속도로, 차량 화재, 대구 성서IC, 소방당국, 인명피해, 전소, 진화" }, { "instruction":"권기창〈사진〉 안동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인 2023년을 '미래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경북의 중심도시, 새로운 안동으로 도약 △투자와 활력이 넘치는 기업환경 조성, 물 산업 육성 △청년창업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젊은 도시 안동 조성 △문화가 흐르는 체류형 관광·스포츠 도시 조성 기반 마련 등의 6가지 역점시책을 마련했다.그는 \"안동·신도시·예천의 정체성을 살리는 통합을 추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도 말했다.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동과 예천 간의 신뢰 속에 상생의 터전을 마련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게 권 시장의 분석이다.도청 신도시와 대구경북신공항을 연계한 교통망 연결을 모색, 한반도 허리 경제권의 중심도시로의 도약도 준비한다. 미래성장 동력사업인 바이오·백신·헴프 산업을 집중 육성해 생명산업 거점도시로 자립기반을 마련한다.권 시장은 또 \"안동댐과 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을 물 산업으로 육성하고 관광자원으로 특화해 안동 경제의 활력소로 새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안동에서 대구~부산을 연결하는 낙동강 유역 광역 상수도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추진, 낙동강 상·하류 지역민의 상생 모델이 되도록 하고, 안동호엔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청년창업 지원, 안동형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젊은 도시' 안동을 만드는 데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옛 안동역을 문화관광타운으로 조성하고, 폐선 구간은 복합휴양레포츠 공간으로 만들 구상도 내비쳤다.권 시장은 \"월영교와 수변 공간에 수상공연장 등 야간콘텐츠를 통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지역상권과 연계한 4계절 축제와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세계유산을 품은 관광상품으로 새로움도 더할 것\"이라고 했다.안동시도 인력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농기계농업보조금제도를 개선해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할 계획이다. 농산물도매시장 공판장 증설 등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농특산물 유통시스템도 구축한다.어린이 보육환경과 보육교사 처우를 개선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 교육과 복지 프로그램 확대,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되도록 교육프로그램과 일자리 사업도 확대 지원한다.권 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안동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겠다\"며 \"시민의 믿음으로 기초를 다지고, 공직자의 열정으로 기둥을 세우며,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지붕으로 삼아 우리가 꿈꾸는 새 안동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input":null, "output":"안동시장, 시 승격, 미래 100년, 통합 추진, 생명산업, 젊은 도시, 체류형 관광, 지역인재, 농촌일손 부족, 문화관광타운" }, { "instruction":"\"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토영삼굴(兎營三窟·토끼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세 개의 굴을 파놓아 둔다)의 자세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 행복 도시 영덕군을 만들겠습니다.\"김광열〈사진〉 영덕군수는 \"취임 후 6개월간의 준비를 지렛대 삼아 군민이 행복한 영덕을 구현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새해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먼저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여 민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는 의지를 다졌다. 또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와 해양 심해 바이오뱅크, 에너지 융복합단지 등 신성장 산업의 기반을 닦는 동시에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 지방소멸 대응 기금사업의 내실을 다져 영덕을 다시 젊고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김 군수는 \"동해안 관광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차별화된 체류형 문화관광자원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며 \"블루로드 정비, 추가 코스 개설과 함께 테마가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로 대한민국 대표 둘레길의 명성을 확고히 다져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이 밖에 김 군수가 추진해 나갈 사업은 많다. 올해부터 운영될 목재 문화 체험장, 도예 문화 체험장을 활성화하고 산림 레포츠단지, 애니메이션테마파크를 조속히 건립해 다양한 체험 관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그는 복지사업에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영덕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김 군수는 \"새해부터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 속 불편 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하고 효도 수당 지원 등을 처음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이것만이 아니다.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해 보건지소 건강활력센터를 설치하고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북부권 닥터 헬기장 설치, 응급의학과 전문의 배치 등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영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도 김 군수가 해야 할 막중한 임무 중 하나다. 지역 전체에 활력을 주는 정책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군민과 소통 강화 등을 통해 군민 스스로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이를 통해 영덕의 브랜드 가치도 자연스럽게 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찾아가는 현장 소통의 날 운영 등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맞춤형 소통 강화로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김 군수는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해 저와 공직자 모두는 새로운 영덕의 변화를 위해 성심을 다하여 좋은 정책으로 보답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 건설을 위한 도전에 영덕군과 관계된 모든 분의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영덕군, 군민 행복, 변화 혁신, 투자환경, 신성장 산업, 관광 개발, 복지사업, 브랜드 가치, 지역 소통, 미래 먹거리" }, { "instruction":"지난 연말 단행된 경북도 정기 인사로 도와 일부 기초지자체 간 간부 공무원의 활발한 인사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단일 인사로는 5명에 달하는 서기관(4급)의 교류가 상당히 이례적이라서 지역 관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9일 단행된 4급 이상 간부 승진·전보 인사로 총 5명의 서기관이 구미·안동·상주시에 각각 파견됐다. 행정 직제로 광역지자체인 도에선 과장급인 서기관은 시·군에선 국장직에 보임한다. 교류 인사는 구미 1명, 안동·상주 각 2명이다.인사 교류가 이뤄진 가장 큰 원인은 시·군에서 서기관 승진을 위해 최소 연한을 채운 사무관(5급) 부족 현상 때문이다. 자체 승진자가 없어, 교류 인사를 통해 국장직을 맡을 수 있는 간부 공무원을 채운 것. 안동은 도와 교류 인사로 장기간 공석이었던 보건소장직과 국장직 공석을 해결했다.이번에 3개 시로 전출된 도청 서기관들의 인사 교류 기간은 안동시 보건소장직으로 전출된 인원 1명(2년)을 제외하면 1년씩이다.눈길을 끄는 건 상주로 교류된 서기관 2명이다. 이들은 인사 직전까지 도 신공항추진단에 근무하며 공항신도시 개발과 배후단지 조성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신공항 건설로 구미와 함께 상주가 가장 큰 수혜지로 여겨지는 만큼 이들의 업무 이력은 공항 배후도시를 자처하는 상주시 행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상위 지자체인 도와 시·군의 인사교류는 행정조직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다. 도에서 계장 역할을 했던 서기관 승진자들이 하위 지자체인 시·군의 국장직을 맡으며 그간 쌓아온 행정 역량을 전수해 줄 수 있어서다. 반대로 교류 인사로 도로 파견된 시·군 소속 사무관 승진자들은 광역행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길이 생긴다. 이뿐만 아니라 원래 소속된 시·군으로 복귀한 이후에도 국·도비 확보와 사업 추진 등에서 강점 발휘도 가능해진다.도 관계자는 \"3개 시로 교류가 이뤄진 인원들에 대해선 그간 직무 수행 능력, 연령대 등을 다각도로 고려한 끝에 인사를 결정했다\"며 \"도와 시·군 간 인사교류를 통해 서로의 행정 시스템을 직접 경험한다면, 향후 원소속 지자체로 복귀하더라도 다양한 분야에서 그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도, 인사교류, 서기관, 행정조직, 공무원, 보건소장, 구미, 안동, 상주, 신공항" }, { "instruction":"\"진심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이 행복한 달성을 만들겠습니다.\"검은 토끼해 계묘년을 맞은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의 새해 각오다. 영남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 군수는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달성을 전국 최고 지자체로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최 군수는 새해에도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위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찾아오는 맞춤형 교육'이 무엇인지.\"달성의 미래 100년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는 보육과 교육이다. 이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늘리고, 365일 24시간 돌봄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속적 인구 증가로 신설 학교가 절실한 다사 세천지역은 중학교 신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테크노폴리스에 신설 확정된 테크노3 초등학교는 조기 개교하도록 하겠다. 달성 권역별로 공공도서관도 만들겠다. 단순히 책을 빌리는 학습공간으로 사용되는 기존 도서관 기능에 아이들이 토의·전시·공연·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능을 더하겠다. 달성 교육의 대들보가 될 달성교육재단 설립을 위한 밑그림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기존 장학 사업에 학생들의 미래 교육사업을 추가해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교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플랫폼을 구축·운영해 맞춤형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다.\"▶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했는데.\"지난해 12월 대구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됐다. 이로써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았다. 강정보 디아크와 달성습지, 사문진나루터,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아우르는 S자형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 그리고 강정보 디아크에 국제 비엔날레를 개최해 우리나라 현대 미술 효시라 할 수 있는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세계로 뻗어가는 미술제로 발돋움시키겠다. 사문진 일원에는 도심 속 힐링 가족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대구교도소 후적지에는 국립 근대 미술관을 유치하겠다. 축제는 관 주도의 일회·행사성이 아닌 참여자들이 주인돼 보고·즐기고·체험하는 페스티벌로 진화하고 있다. 그 첫 시도로 구지 낙동강 레포츠밸리에 낙동강 캠핑&뮤직 페스타를 개최해 관객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축제로 발전시켜 달성 관광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달성의 산업경제를 어떻게 이끌 복안인가.\"4차 산업혁명 시대 달성의 산업 성패는 양질의 좋은 일자리와 첨단 산업에 달려있다. 상반기 개관을 앞둔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미래 일자리에 대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지역 우수 기업과 대학, 지자체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 매칭과 창업 플랫폼을 지원한다. 산·학·연 첨단기술이 결합한 '비슬밸리' 신산업 육성 사업과 연계한 로봇융합 클러스터·2차전지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가 로봇테스트필드·차세대 배터리파크 구축 지원 등으로 달성을 미래자동차, 로봇, 에너지 등을 핵심으로 하는 미래 첨단도시로 부상시키겠다. 지난해 8월 아쉽게 통과하지 못한 테크노폴리스 국가 로봇테스트필드 예비타당성 조사는 반드시 통과 하도록 하고, 신공항과 연계한 첨단국가산업 유치에도 온 힘을 쏟겠다.\"▶맞춤형 복지와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계획은.\"권역별 곳곳에 종합복지회관, 노인복지관, 장애인 복지회관 등을 건립해 균형 잡힌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요구가 높은 테크노폴리스에 종합병원 조기 건립을 추진하고, 영유아 야간·응급 대응 체계도 구축하겠다.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에게는 직접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달성건강빵빵이'를 통해 건강을 책임질 복안이다. 중앙·포산·과학관 공원 등 도심 속 공원 재정비를 추진하고,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읍·면별 숲길 조성, 용호천 생태하천 복원 등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 권역별로 문화체육복지센터와 복지회관을 건립해 문화·체육·복지시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내 복합구장과 가족 캠핑장 조성, 활동복 지원 등을 통해 군민들이 건전한 여가 생활을 누리도록 하겠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최재훈 대구 달성군수가 2023년 새해 군정 목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input":null, "output":"군민 소통, 맞춤형 교육, 관광 개발, 산업 경제, 첨단 산업, 복지 확대, 주거 환경, 문화 콘텐츠, 지속 가능성, 지역 발전"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4일)…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구름" }, { "instruction":"대백프라자는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지하 1층 식품관 주류코너에서 '토끼소주'를 판매한다. 2016년 미국 뉴욕 고급 한식당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에도 수입됐다.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대구백화점 제공〉", "input":null, "output":"대백프라자,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 토끼소주, 판매" }, { "instruction":"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영향력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엘앤에프, 에스엘 등 대구경북지역 기업들도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ESG 경영 전환에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점쳐진다.최근 기획재정부는 '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을 내놨다. 최근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SSB)의 ESG 공시 국제표준화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ESG 경영 지표를 근거로 한 투자가 활성화됨에 따라 기업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정부는 올해 ESG 채권·투자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채권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이 가이드라인은 사회적 프로젝트의 범위와 사례, 부정 방지를 위한 보고 체계를 골자로 한다. 중소·중견기업의 자율적 ESG 경영 확산을 위해 ESG 우수 기업에 공공조달 낙찰자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인 'ESG협의회'도 곧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지역 기업들도 ESG 경영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사의 ESG 지표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지속경영가능 보고서'를 잇달아 공시하고 있는 것. 2025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인 유가증권시장 (코스피) 상장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의무 공시해야 한다.2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는 '환경(E)' 분야에 해당하는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엘앤에프 측은 탄소 배출량 가운데 전력 사용이 9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추진하고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대폭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생산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유독물·폐내화물 등의 발생 공정을 면밀히 분석해 폐기물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월별 폐기물 배출량 관리를 실시했다. 지난해 7월엔 미국 안전규격 기관인 'UL Solutions'의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Zero Waste To Landfill)'도 취득했다.자동차 부품 기업 '에스엘'의 경우 '사회(S)' 관련 경영혁신이 눈에 띈다. 상생경영을 목표로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축해 협력사와 긴밀한 관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의 ESG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최초로 협력사 대상 ESG 통합평가를 시행했다. 통합평가 외에도 자가진단을 통해 협력사 자체적으로 ESG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는 모양새다. 전문 경영인 체제인 중견기업 '피에이치에이(옛 평화정공)'는 '지배구조(G)' 개선을 위해 이사회 독립성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자투표제'를 채택해 주주의 참여도를 대폭 높였다. 윤리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윤리경영 실천지침을 마련,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안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매년 확대해 안정적 보안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잔뜩 공을 들이고 있다.한편, ESG 경영의 중요성은 더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발표한 '2023년 ESG 투자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ESG 관련 투자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우상향으로 증가했다. 친환경 투자처 저변 확대, 연기금들의 ESG 유형 자금 집행 증가 등으로 소폭이나마 성장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ESG , 환경 , 사회 , 지배구조 , 기업 , 투자 , 지속가능성 , 대구경북 , 정책 , 인센티브" }, { "instruction":"현대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 137-1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 견본주택을 오는 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최고 36층(세대기준 최고 35층)에 아파트 4동(전용면적 84~124㎡ 481가구)·오피스텔 1동(전용면적 84㎡ 62실)등 총 54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아파트는 △84㎡A 159가구 △84㎡B 159가구 △84㎡C 66가구 △84㎡D 32가구 △106㎡ 33가구 △124㎡ 32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31실 △84㎡OB 31실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남측향 위주 배치에다 차별화된 상품 설계로 높은 주거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파트 전용 84㎡B 타입은 침실 3개와 욕실 2개,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으로 구성되며 개방감 있는 주방과 거실이 들어선다. 전용 124㎡ 타입은 침실 4개와 욕실 2개, 거실과 주방 등으로 구성된다. 복도 팬트리 덕분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OA 타입은 침실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등으로 구성되며 4Bay 구조다. 이 외에 이웃과의 소통 공간인 클럽하우스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어린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과 독서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동대구역과 수성구 생활권을 모두 누리는 입지를 갖췄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현대시티아울렛·이마트·메가박스가 있어 쇼핑 및 문화생활이 편리하고, 신천·야시골공원·범어공원 같은 녹지도 멀지 않아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나쁘지 않다. 여기에다 대구도시철도 1·2·3호선을 모두 잇는 엑스코선(수성구민운동장역~범어역~MBC네거리~동대구역~이시아폴리스)이 2028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청약자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아파트의 경우 1차 계약금 1천만원, 주거형 오피스텔은 1차 계약금 1천만원, 중도금 50% 무이자 지원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아파트 분양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 정당 계약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12~13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17일 발표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18~19일 진행한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input":null, "output":"힐스테이트, 동대구, 아파트, 오피스텔, 분양, 견본주택, 편의시설, 금융혜택, 청약일정, 교통개선" }, { "instruction":"공인중개사가 중개보조원에게 부동산 중개업무 대부분을 맡기고 중개수수료도 중개보조원이 가지게 하고, 중개사는 단지 매달 일정한 금액만 고정비로 받은 경우, 중개보조원의 중개업무 과실로 고객에게 피해가 발생했다면 공인중개사도 책임을 져야 할까.최근 서울중앙지법은 공인중개사도 중개보조원과 공동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결했다.(2022. 10. 18. 선고 2022가단5049119 판결) 사례를 보면, 공인중개사 A는 B를 미등록 중개보조원으로 두고 단순 업무보조를 넘어 중개대상물의 확보·등록, 홍보, 거래조건 협의 등 부동산 제반 업무를 중개사무소 명의로 처리하도록 하고 중개가 성사되면 중개수수료를 모두 가지게 했다. 다만 B는 A에게 중개 성사 건수와 상관없이 매달 50만원을 지급했다.그런데 그 후 B의 중개 활동으로 성사시킨 임대차 계약에 문제가 생겨 중개했던 매물이 강제경매로 넘어가자, 보증금을 회수하지 못한 임차인 C가 A의 중개업무상 과실을 이유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공제금청구소송을 내 6천500만원을 받았다. 이처럼 A는 협회의 공제원리금을 지급해야 하는 구상채무를 부담하게 되자, B를 상대로 구상금 청구소송을 냈다.법원은 \"공인중개사법 제19조에 의하면 공인중개사는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성명·상호를 사용해 중개업무를 하게 하거나 중개사무소 등록증을 양도·대여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는데, A는 이 같은 규정을 위반해 B가 자신의 명칭을 빌려 활동하는 미등록 중개보조원임을 알면서도 중개보조원의 업무범위를 넘어 계약 체결 당일 이뤄지는 기본 업무를 제외한 사실상의 모든 중개업무 행위를 하도록 허용했다. 정작 공인중개사 본인은 임차 의뢰인에게 이행해야 할 확인·설명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A와 B는 공동불법행위자로서 공인중개사법 제30조의 손해배상책임을 진다고 보았다.다만 \"임대차 계약으로 지급받은 중개수수료는 모두 B에게 귀속됐고, A의 이익은 B에게 지급받는 월 50만원의 고정 금액에 그치는 점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해 C가 입은 손해에 대한 A와 B의 과실을 각각 50%로 평가해 B는 A에게 구상금으로 3천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특히 원룸 임대차의 경우 공인중개사가 중개보조원에게 업무를 전담시키고 자신은 일정액만 수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정 수수료를 받고 사실상 사무소 등록증을 대여해 주는 공인중개사의 행위에 경종을 울리는 판례이다. <법무법인 효현 대표>김재권 법무법인 효현 대표", "input":null, "output":"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손해배상 책임, 공동불법행위, 중개수수료, 임대차 계약, 법원 판결, 소송, 과실 평가, 공인중개사법" }, { "instruction":"2022타경108688. 대구 수성구 만촌동 단독주택(대지 151.10㎡·건축면적 72.60㎡). 1986년 6월 보존등기. 시멘트블록조 단층 주택 58.74㎡(실측면적 72.60㎡) 및 제시 외 창고 등 20.50㎡. 동부중 남측 인근. 제1종일반주거지역. 비행안전제6구역. 소유자 점유(인도명령 대상). 감정가 3억6천637만8천300원. 최저매각가 2억5천646만5천원. 매각기일 1월12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7계. <제공=리빙경매>", "input":null, "output":"대구, 수성구, 만촌동, 단독주택, 경매" }, { "instruction":"2021타경6167. 경북 영천시 서산동 근린(토지 2만2천612㎡·건축면적 4천468.46㎡). 2005년 6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3층 건물(지층 기계실 등 861.28㎡·1층 1천863.38㎡·2층 1천379.28㎡·3층 364.52㎡ 각 일반목욕장 등 사일온천), 제시 외 테라스 108㎡, 판매점 10.50㎡ 및 온천 관련 설비 포함 일괄입찰. 지목 임야(현황 온천부지) 및 묘지(분묘 소재). 계획관리지역. 준보전산지. 온천공보호구역. 임차인(9명) 있으나, 모두 대항력 없음. 감정가 82억5천572만6천920원. 최저매각가 19억8천220만원(재매각·보증금 20%). 매각기일 1월12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7계. <제공=리빙경매>", "input":null, "output":"경매, 영천시, 온천, 건물, 토지" }, { "instruction":"관리번호: 2020-11173-001. 대구 달서구 진천동 482-3 제나동 제1층 제10*호. 아파트. 토지 37.5㎡. 건물 48.615㎡. 감정가 1억9천만원. 최저입찰가 9천500만원. 인터넷 입찰(온비드) 2월6일 오전 10시~8일 오후 5시.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input":null, "output":"관리번호, 대구, 달서구, 진천동, 아파트" }, { "instruction":"관리번호: 2022-08482-003. 경북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 681 베스트웨스턴플러스 경주 제4동 제3층 제디30*호. 숙박시설. 토지 46.08㎡. 건물 27.18㎡. 감정가 2억6천만원. 최저입찰가 2억6천만원. 인터넷 입찰(온비드) 2월6일 오전 10시~8일 오후 5시.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감포읍,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숙박시설" }, { "instruction":"노인이나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급하는 에너지 이용권(바우처) 단가가 올라간다.\r\n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r\n 정부는 4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설 민생대책을 발표했다.\r\n 우선 오는 4월까지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단가가 기존 14만5천원에서 15만2천원으로 올라간다.\r\n 에너지바우처란 소득 기준과 기타 기준을 충족하는 취약계층에 일정 금액의 이용권을 지급해 전기나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r\n 특히 최근에 가격이 급등한 등유에 대해서는 소년·소녀 가장과 한 부모 취약가구에 지원하는 등유 바우처 단가를 31만원에서 64만1천원으로 기존의 2배를 넘는 수준까지 올린다.\r\n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가구 수요를 고려해 연탄 쿠폰도 당초 계획보다 추가로 지원한다.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는 난방비를 월 30만∼10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r\n 저소득층의 경우 식비·교육비·교통비·문화비 등 부문별로 지원을 강화한다.\r\n 월 4만원 상당의 농식품 바우처 대상은 4만8천가구 이상 확대하고,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는 무료 서비스로 전환한다.\r\n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알뜰교통카드 지급액도 늘린다.\r\n 저소득층 문화누리카드는 설 명절 전에 자동으로 재충전한다.\r\n 올해 2분기에는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 생계비 대출을 출시한다.\r\n 불법 사금융에 노출된 대출 연체자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다.\r\n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해서는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되, 연 3천만원 이하 저소득자는 무이자로 지원한다.\r\n 이와 함께 설 명절 전에 하도급 대금이나 계약 대금이 지급되도록 장려하고,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r\n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국책은행 등을 통해 약 39조원 규모의 대출·보증을 공급한다.\r\n 노인·청년 일자리 사업도 신속히 시행해 설 연휴 전후로 59만명 이상을 채용한다.\r\n 기부에 대한 혜택은 더욱 늘린다. 세제 지원 대상인 자원봉사 용역 기부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고액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제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r\n 연휴 기간인 1월 21∼24일 4일간 고속도로 이용 통행료는 면제한다.\r\n 이 기간 지자체와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수도권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수송을 보강한다.\r\n 경복궁 등 궁·능 유적지 22곳도 이 기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 맞벌이·한부모 가정 대상 아이돌봄서비스는 정상 운영한다.\r\n 연휴에 반려동물을 유기하거나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반려동물 통합신고 시스템도 운영한다.\r\n 1월 한 달간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카드형) 할인율이 5%에서 10%로 올라간다. 할인구매 한도도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라간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에너지바우처, 취약계층 지원, 설 민생대책,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난방비 지원, 긴급 생계비 대출, 기부 혜택 확대, 대중교통 보강, 아이돌봄 서비스, 전통시장 할인" }, { "instruction":"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업체 10곳 중 4곳은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2월 1~9일 지역 내 10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구미 제조업체 경영실적 전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올해 매출액에 대해 응답 업체의 41.6%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36.1%는 '금년수준 유지', 22.3%는 '증가'로 나타났다. 수출액의 경우 41.7%가 '올해와 비슷할 것', 39.8%는 '감소할 것', 18.5%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응답 업체의 31.5%는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1.0~1.5%'로 내다봐 정부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관의 전망치(1.5~2.0%)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어 '0.5~1.0%' 21.3%, '0~0.5%' 16.7%, '1.5~2.0%' 14.8%, '마이너스' 12.0%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구미산단 제조업체의 올해 경영계획 수립 환율은 달러 당 평균 1천288원으로 전년(1천159원) 대비 129원 높게 설정했다.  올해 투자 계획에 대해 52.8%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을 예상했고, 38.9%는 '지난해보다 감소', 8.3%는 '지난해보다 증가'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한국경제를 위협할 것으로 예상되는 리스크로는 여전히 '고물가·원자재가 지속'(26.5%)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내수경기 침체'(21.4%), '고금리 지속'(16.2%), '원부자재 수급 불안'(11.1%) 등의 순이다.  이러한 위험을 정부가 관리하기 위해 역점을 둬야 할 과제로는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정책'이 24.7%로 가장 많았다.  심규정 구미상의 경제조사팀장은 \"지난해 구미산단 수출액은 300억달러에 근접하는 등 어려운 가운데 선방했다\"며 \"하지만 올해도 여전히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자금사정 악화,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성장률 둔화 등으로 녹록치 않아 보인다. 정부와 지자체는 적극적인 수출 진흥책은 물론, 기업 자금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구미 공단사진2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업체, 매출 감소, 경영실적 전망, 수출액, 한국경제 성장률, 투자 계획, 리스크, 고물가, 금리정책" }, { "instruction":"◆ 밈코인의 발행 연도와 특징코인마켓캡에서의 가격 차트의 시작 일을 이용하여 코인의 발행 연도를 수집했다. 가격차트가 나타나지 않아 상장일을 구체적으로 알 수 없는 146개 코인을 제외했다.도지코인이 2013년으로 밈코인 중 가장 먼저 발행되었으며, 모나코인(MONA), 이알씨20(ERC20), 갈릭코인(GRLC), 도지캐시(DOGEC)가 2014년, 2017년, 2018년 그리고 2019년에 뒤이어 발행됐다.이들은 밈코인 분야에서 4위, 8위, 17위, 23위로 밈코인 중 높은 순위를 나타냈다. 2021년 발행된 코인이 173개 코인 가운데 129개로 가장 많았으며, 2022년이 29개 그리고 2020년이 10개로 밈코인 대부분이 2020년 이후에 발행된 코인이었다. 이는 대부분의 코인이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2021년 전후에 탄생하였음을 의미한다.◆ 밈코인의 유통 공급량 분포와 특징유통공급량은 시중에 거래되는 해당 밈코인의 양으로, 유통량이 나타난 코인은 104개였다. 밈코인의 유통 공급량이 가장 많은 코인은 쉬바코기(SHIBACORGI)로 공급량은 69,493,901,351,836.1B이다. 이것을 한글로 읽으면 694해 9390경 1천351조 8천361억이다.공급량이 두 번째로 많은 코인은 선오브도지V2(SON OF DOGE V2)로 6,731,618,481,174,100M이다. 한글로 읽으면 67해 3161경 8천481조 1천741억이다.유통량 상위 10개 코인 중 시가총액이 $1억이 넘는 코인은 베이비도지코인(BABY DOGE COIN)이 유일했다. 베이비도지코인의 공급량은 154,334,184,605,719,000이다. 한글로 읽으면 15경 4천334조 1천846억 571만 9천이다.유통량인 가장 적은 밈코인은 페페몬 페페볼즈(PEPEMON PEPEBALLS)로 1만4천개에 불과했다. 공급량은 편차가 매우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통량 분포는 표 2로 정리했다.\r\n◆ 밈코인의 시가 총액과 관심도시총 기준에서 상위 20위권 코인을 간략히 살펴보자. 도지코인(DOGE)과 쉬바이누(SHIB)가 1위와 2위이다. 이 두 개 밈코인은 코인시장 전체에서 10위와 15위의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도지코인의 시총은 $11,885,568,667로 쉬바이누의 $6,849,178,043보다 약 2배가 많다.그 뒤를 이어서 도그일론 마즈(ELON), 모나코인(MONA), 쉬바 프레데터(QOM), 새모이드코인(SAMO), 버나노우(BAN), 이알씨20(ERC20), 호우지 파이낸스(HOGE), 도지 대쉬(DOGEDASH) 등이 분석 대상인 밈코인 그룹의 10위권에 있다.관심도에서 1위는 엑셜 이누(AXL)이다. 약 700만 명으로부터 주목받았다. 시총에서 엑셜 이누의 순위는 코인시장 전체에서 3천525위였지만, 밈코인 그룹에서 46위를 차지하였다. 그렇지만 엑셜 이누 관심도는 2위 쉬바이누, 3위 도지몬고(DOGO), 4위 도지코인의 170만 명 전후와 큰 차이로 앞서고 있었다. 그 뒤를 도그스 오브 일론(DOE), 도그일론 마즈 등이 나타났다.여기에서 잠깐 흥미로운 사항을 찾아서 정리해 보자. 플로키 이누(FLOKI)는 관심도에서 11위로 약 21만 명으로부터 주목받았다. 영국에서 지하철 광고 등 판매 촉진을 위한 적극적 마케팅을 진행하는 코인으로 유명하다. 그림 8의 광고 카피를 보면, \"도지코인을 놓쳤으면, 플로키이누를 잡아라\"로 되어 있다. (Missed $DOGE, Get $FLOKI)이것은 밈코인 생태계에서 도지코인의 위상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도지코인은 밈코인의 아버지로 간주된다.\r\n출처 : https:\/\/newyorkfolk.com\/finance\/uk-advertising-watchdog-bans-floki-inu-london-ad-campaign\/일론 머스크는 2021년 2월 초에 초현실적인 '라이온 킹' 사진을 공유하였다 (그림 9). 그는 도지코인을 '민중의 코인'(the People's Crypto)라고 부르며 라이온 킹 밈과 함께 트위팅했다. 당시에 일론 머스크는 4천 500만 명의 팔로워들을 보유하고 있었다.그리고 도지코인 트윗 직전까지 비트코인의 급등을 도왔다. 그랬던 그가 트위터에서 갑자기 #비트코인을 제거하고 #도지코인을 말했다. 이러자 당시 도지코인의 가격은 하루 만에 50퍼센트 이상 상승했다. 이후 그가 '토요일 밤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에 출연하는 것으로 도지코인의 인지도와 가격은 절정에 오르면서 급등과 급락의 랠리를 시작했다. (https:\/\/coinmarketcap.com\/alexandria\/article\/elon-musk-hints-dogecoin-will-moon-when-he-hosts-saturday-night-live)\r\n출처 : https:\/\/coinmarketcap.com\/alexandria\/article\/elon-musk-shares-surreal-lion-king-picture-and-calls-dogecoin-the-peoples-crypto시총 2위인 쉬바이누는 2020년에 탄생했다. 세상에 나오자마자 도지코인의 후광을 입으며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그래서 도지코인과 비교해서 쉬바이누를 밈코인의 어머니라고 부르기도 한다.쉬바이누의 가장 특징은 코인을 소각할 수 있는 포털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점이다. 투자자가 자신이 보유 중인 코인을 소각하면 그 보상으로 번트쉽(burntSHIB)라는 토큰을 지급받는다. 이것은 이후 료시 토큰(Ryoshi Token, RYOSHI)으로 교환된다. 료시는 시바이누의 개발자로 알려진 수수께끼의 인물이 자신을 부르는 이름이다. (https:\/\/voi.id\/en\/technology\/99886\/who-is-the-creator-of-shiba-inu-shib-who-calls-himself-ryoshi) 료시는 어부라는 뜻이다.\r\n출처: shibburn.com시총과 관심도 모두에서 상위 10위권에 포함된 도그일론 마즈(ELON)와 관심도에서 5위를 차지한 도그스 오브 일론(DOE)을 보자. 명칭에서부터 일론 머스크를 차용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그림 11은 좀비이누(ZINU) 트위터에 올라온 일론 머스크의 관심을 호소하는 내용이다. 트윗 내용은 \"오늘은 일론 머스크 트위터 계정이 좀비이누 관련 트윗을 좋아하도록 요청하기 시작한 27일째 되는 날. 일론 머스크가 만약 이 포스트를 좋아한다면, 그것은 돈으로 가득 찬 풀장으로 다이빙하는 것과 같다.\" (Day 27\/365 to get @elonmusk to like a tweet about @ZinuToken. If #ElonMusk likes this post it'll be like diving into a pool full of money.)이러한 현상을 보면, 밈코인 투자자들 사이에 서로를 지지하는 강력한 호들러(holder) 공동체가 형성되고 극적인 가격 상승과 바이럴(viral)을 할 수 있었던 에너지는 일론 머스크임을 부인할 수 없다. \r\n\r\n출처: https:\/\/twitter.com\/i\/status\/1527052915646427136◆ 결론밈코인은 일론 머스크와 관련성이 매우 깊다. 2021년에 일론 머스크가 보여준 유명인 효과가 없었다면, 코인과 토큰 세계에서 밈코인은 세상 밖으로 영원히 나오지 못할 수도 있었다. 일론 머스크가 주도한 커뮤니티가 밈코인 시장으로 흘러들지 않았다면, 일반 사람들은 밈코인에 대한 신뢰가 생겨나기 힘들었을 것이다.밈코인 시총 1위이자 관심도 4위인 도지코인은 2013년에 탄생했다. 밈코인의 원조이다. 그렇지만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소셜 미디어에서 수천만 명의 지지자들과 정보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밈코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치솟았다. 사실 도지코인은 가장 먼저 나오긴 했지만, 발행방식 등에서 밈코인의 보편적 특징과 구별되었다. 도지코인은 작업증명방식(PoW)이다. 그리고 개발자가 알려져 있다.하지만 2020년 이후에 봇물 터지듯 쏟아진 수많은 밈코인들은 지분증명방식(PoS)이고 누가 개발을 주도했는지 익명으로 남아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밈코인 투자를 두고 경고의 목소리가 많다. 개발이나 운영의 주체가 알려져 있지 않으니, 밈코인 실패에 따른 투자 책임을 물을 대상이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한 위험 부담을 짊어져야 함을 알고 있음에도 밈코인에 쏠리는 관심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임을 또한 인정해야 한다.\r\n<영남대 교수, nft-korea.eth> \r\n \r\n박한우 교수는?\r\n \r\n \r\n박한우 영남대 교수는 대구에서 초중고를 보내고 한국외국어대(학사), 서울대(석사), 미국뉴욕주립대(SUNY-Buffalo)(박사)를 졸업했다. 네덜란드 왕립아카데미(NIWI-KNAW)와 옥스퍼드인터넷연구원(OII) 등 글로벌 연구기관에서 근무했다. 영남대 부임 이후에 WCU웹보메트릭스사업단, 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 사이버감성연구소 등을 주도했다.물리적 경계 속에 한정되어 있던 인간관계와 시대이슈가 온라인을 통해서 그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기존 법칙에 도전하는 과정을 탐구하는 빅데이터 네트워크 방법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SCImago-EPI Award, ASIST Social Media Award 등 국제 저명 학술상을 수상했다. 과학정보 노벨상 '데릭 솔라 프라이스상'에 후보로 여러 번 올랐다. 퍼블론스(Publons) 최우수심사자(세계 1%)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국제저널인 Quality & Quantity, Journal of Contemporary Eastern Asia 편집위원장(EIC)을 현재 맡고 있다.리서치닷컴(Research.com)에서 2022년에 발표한 사회과학 및 인문학 최고 과학자(Top Social Sciences and Humanities Scientists) 순위에서 국내 1위에 올랐다. 연구자의 연구 생산성과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한 지표인 h 지수(h-index)가 48, 논문 피인용 6천322회, 논문발표 168편으로, 세계순위는 1천418위였다.글로벌 연구성과에 못지않게, 이미 오래 전부터 수도권과 지방간 격차가 심해지면 우리나라가 지속가능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는 등 국내외 이슈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창의적 지식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활용에 관한 중앙정부 및 지자체 자문위원으로서 이 분야에서 소외계층의 삶의 개선과 지역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로 보는 우리 지역 세상을 탐구하자는 방향에서 '빅로컬 빅펄스(Big Local Big Pulse)' 랩을 운영하면서, 데이터 기반한 이슈탐지와 융합학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밈코인, 도지코인, 발행연도, 유통공급량, 시가총액, 일론 머스크, 관심도, 투자위험, 밈문화, 지분증명" }, { "instruction":"3일 밤 대구 달서구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서IC 부근을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나면서 불길이 인근 방음벽에 옮겨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서대구 IC에서 성서 IC를 향하는 방향의 성서IC 부근을 지나던 SUV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9시 52분쯤 현장에 출동했으며, 차량 29대와 소방대원 84명을 투입해 오후 10시 13분쯤 완전히 진화했다.SUV 차량은 전소됐지만, 다행히 차량에 탑승해있던 운전자 등 2명은 스스로 화재를 인지하면서 불길이 번지기 전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차량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단, 불길이 갓길 방음벽으로 옮겨붙으면서 방음벽(가로 4m, 세로 9m 크기) 9칸이 모두 불에 타고, 7칸 역시 열로 손실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도로 양방향 교통이 30여 분 통제되면서 차량 정체가 일어나기도 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지난 3일 오후 9시 4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서IC 인근에서 발생한 SUV차량 화재.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SUV, 화재,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서IC, 사고, 소방당국" }, { "instruction":" 대구경북에서 각각 3천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모두 4명으로 집계됐다.  4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천150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7만8천136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9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72명이 됐다.  사망자는 동절기 접종까지 완료한 70대로 파악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0%이다.  경북에서는 3천7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756명, 구미 667명, 경주 409명, 경산 406명, 안동 211명, 김천 145명, 영주 133명, 문경 130명, 영천 127명, 상주 120명, 칠곡 119명이다. 또 울진 79명, 의성 63명, 영덕 54명, 봉화 52명, 예천 51명, 청송 50명, 청도 44명, 성주 39명, 고령 25명, 영양 17명, 군위 14명, 울릉 5명이다.  경북의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60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7만8천575명이 신규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623명으로 전날(620명)보다 3명이 늘었으며, 나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54명으로 전날(29명)보다 25명이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2천355명,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포토뉴스] 대구 동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계속되는 검체검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신규 확진자, 추가 사망,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의료기관, 위중증 환자" }, { "instruction":" 대구지법 형사3단독 김지나 부장판사는 음주측정 거부로 재판을 받던 도중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대구 북구의 한 도로에서 2021년 7월19일 오전 3시44분쯤부터 12분간 3차례에 걸쳐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를 받았지만, 응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경찰은 '정차 중인 차량이 소란스럽고 운전자에게서 술 냄새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5월에도 혈중알코올농도 0.121%의 술에 취한 상태로 경북 김천의 한 도로에서 2㎞ 구간을 무면허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부장판사는 \"2017년 음주운전으로 2차례, 무면허운전으로 1차례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음주측정거부를 하고, 재판 중인데도 자숙하지 않은 채 다시 음주·무면허운전했다\"며 \"선고기일에도 수 차례 불출석했다\"고 밝혔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1513326615704_173015 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음주측정, 무면허운전, 재판, 징역형, 도로교통법, 혈중알코올농도" }, { "instruction":"윤석열 정부 3대 혁신과제 중 하나인 '연금개혁'이 윤곽을 드러냈다.국민연금은 보험료를 더 내고 수급 개시 연령과 의무 가입 연령을 늦추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민간자문위원회가 연금 개혁 논의의 큰 틀을 제시했다.우선 국민연금은 기존 연금제도의 틀을 유지하면서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모수 개혁'으로 방향을 잡았다. 구체적으론 '지금보다 더 내고 더 받거나', '지금보다 오래 내고 지금 받는 수준을 유지하는' 2가지 방안에 대해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이러한 두 가지 주장 모두 보험료율 인상은 피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현재 거론되고 있는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이나 '오래 내고 늦게 받는' 방식 모두 당장 국민들의 부담이 커지는 부분이라 사회적 대타협을 거쳐야 하는 중대 과제다.김연명 민간자문위 공동위원장은 “국민연금의 급여 수준을 그대로 두되 보험료를 인상하자는 측과 소득대체율을 인상하고 그에 맞는 보험료율을 인상하자는 두 가지 주장이 있다”며 “최종적으로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추진할지 여부는 논의를 거친 후 다음 기회에 밝히겠다”고 전했다.현행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1998년 1차 연금개혁 이후 24년째 9%에 머물고 있는데, 이를 올려야만 장기적 재정안정과 보장성 강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다.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보험료율 평균은 18.2%%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평균의 절반도 못 미치는 9%다. 현재 국민연금은 2057년, 사학연금은 2049년 기금이 소진될 전망이다.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의 경우 각각 1975년, 2000년에 사실상 기금이 고갈돼 적자 보전을 위해 국고가 투입되고 있다.앞서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보험료율을 평균과 엇비슷한 15%까지 점진적으로 올릴 경우, 고갈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16년 늦은 2073년이 될 것이라 분석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연금개혁, 국민연금, 보험료율, 소득대체율, 의무 가입 연령, 기금 고갈, 재정안정, 사회적 대타협" }, { "instruction":"4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이 주최한 '마트 노동자들을 배제한 의무휴업 일방적 평일 변경 추진을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한 노조원들이 카트를 끌고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기자회견, 의무휴업, 평일 변경" }, { "instruction":"안심전환대출 신청 마감결과, 예상 공급 규모의 40%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수준에 그쳤다.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총 9천억원 신청에 머물렀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대출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의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갈아타기) 해주는 정책 금융상품이다. 결국 정부 정책이 '빚좋은 개살구' 신세가 된 셈이다. 4일 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지난해 1·2단계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마감 결과, 총 신청액이 9조4천787억원(7만4천931건)으로 집계됐다. 총 신청액은 전체 안심전환대출 공급 규모(25조원) 중 약 38% 수준이다.그 중 대구경북지역에선 9천80억원(7천565건)을 신청해 전체 금액으로는 9.6%, 건수로는 10.1%를 차지했다. 대구의 경우 전체 건수 중 총 5.9%를 차지하는 4천408건이 접수됐다. 금액으로는 5천776억원, 금액 비중으로는 6.1%를 차지했다. 경북은 총 3천161건(4.2%), 3천304억원(3.5%)을 신청했다.건당 신청금액에서 경북은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경북지역 신청 건당 금액은 1억4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대구는 1억3천100만원으로 세종(1억7천만원), 경기(1억3천800만원), 광주(1억3천600만원), 제주(1억3천200만원) 다음으로 높았다.지난해 9월15일부터 10월 말까지 1단계 신청에서는 모두 3조9천897억원(3만9천26건)이, 11월 7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된 2단계때는 총 5조4천890억원(3만5천905건)이 접수됐다. 1단계 신청대상은 주택가격 4억원, 부부합산 소득 7천만원 이하가 대상이었다. 신청이 저조하자 2단계 신청에서는 주택가격 6억원, 부부합산 소득 1억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고 대출한도도 2억5천만원에서 3억6천만원으로 높였다. 하지만 주택가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탓에 대출자들에게 약발이 먹히지 않았다.HF의 자체 분석 결과를 보면 안심전환대출 신청자의 평균 주택가격은 3억1천만원이었고, 4억원 이하가 전체의 62.6%였다. 신청자 평균 소득은 4천500만원이었고, 전체의 81.3%는 소득 7천만원 이하로 나타났다. 정부는 기존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보금자리론을 하나로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을 올해 1분기 중 출시해 1년간 한시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 신규 구매와 대환 구분 없이 주택 가격은 9억원, 대출 한도는 5억원으로 확대하고 소득 요건은 폐지해 더 많은 서민이 금융 경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주택금융공사 제공>", "input":null, "output":"안심전환대출 , 대출 신청 , 금융 정책 , 저조한 신청 , 주택금융공사 , 금리 상승 , 대구경북 , 소득 요건 , 주택 가격 , 특례보금자리론" }, { "instruction":"'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와 오는 15일부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개통된다.\r\n 지난해 근로소득에 대해 이뤄지는 이번 연말정산에서는 신용카드·대중교통 사용액 등에 대한 공제가 확대되고 전세대출 원리금 소득공제, 월세·기부금 세액공제도 늘어난다.\r\n 근로자가 자료를 일일이 내려받아 회사에 제출할 필요 없이 동의만 하면 국세청이 회사에 자료를 직접 제공하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도 작년보다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재작년보다 작년에 신용카드 더 썼다면 최대 100만원 추가 소득공제\r\n 국세청은 4일 '2022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를 통해 올해 연말정산에 새로 적용되는 개정 세법 내용을 안내했다.\r\n 작년 신용카드 사용액, 전통시장 사용액이 그 전해인 2021년보다 5% 넘게 증가했다면 100만원 한도로 추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r\n 신용카드 소비증가분과 전통시장 소비증가분은 각각 20%의 소득공제가 가능하다.\r\n 총급여가 7천만원인 근로자 A가 2021년 전통시장에서 400만원을 쓴 것을 포함해 신용카드를 2천만원 썼고 작년에는 전통시장 사용액 500만원을 포함해 신용카드로 3천500만원을 쓴 경우 연말정산에서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액은 500만원이다.\r\n 소비증가분에 대한 추가 소득공제 혜택이 없다면 소득공제 액수는 388만원인데, 추가 소득공제 혜택이 생기면서 공제액이 112만원 늘어난 것이다.\r\n 대중교통 이용금액 소득공제는 작년 7∼12월 이용분에 한해 공제율이 40%에서 80%로 올라간다.\r\n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가 주택을 임차하기 위해 차입한 자금의 공제한도는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됐다. 전세자금대출 원리금 상환액 등에 대한 소득공제가 늘어났다는 의미다.\r\n 총급여 7천만원 이하 무주택 근로자가 지출하는 월세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10∼12%에서 15∼17%로 올라갔다.\r\n 난임시술비는 20%에서 30%로, 미숙아·선천성 이상아를 위해 지출한 의료비는 15%에서 30%로 각각 세액공제율이 상향됐다.\r\n 작년 낸 기부금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 20%, 1천만원 초과 3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근로자 19일까지 확인\r\n 작년 근로소득이 있는 모든 근로자(일용근로자 제외)는 올해 2월분 급여를 받기 전까지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r\n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15일 열리며, 근로자는 이날부터 간소화자료를 내려받아 회사에 제출할 수 있다.\r\n 지난해 도입된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는 올해 이용자가 작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는 국세청이 회사에 간소화자료를 직접 제공해 근로자가 자료를 내려받는 번거로움을 줄인 서비스다.\r\n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사는 연말정산 대상 근로자 명단을 14일까지 홈택스에 등록해야 한다. 근로자는 19일까지 홈택스를 통해 이를 일괄제공 신청을 확인하고 동의하면 된다.\r\n 만약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근로자가 회사에 제공하고 싶지 않은 자료가 있다면 확인 과정에서 해당 자료를 삭제할 수 있다.\r\n 이후 국세청은 자료 제공에 동의한 근로자의 간소화 자료를 PDF 압축파일 형식으로 21일부터 순차적으로 회사에 일괄제공하게 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소득공제, 신용카드, 대중교통, 세액공제, 전세대출, 월세, 기부금, 개인정보 보호"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립도서관이 2023년 새 해를 맞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시립도서관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협약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와 각계각층의 재능기부자를 모집·활용해 경험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사업을 올해 시작한다.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도서관에서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활동을 누릴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용자 희망도서를 고려한 장서도 확충한다.중장년 및 약시자를 위한 큰글자책 코너를 만들고, 흥미로운 주제의 도서를 전시하는 이달의 도서 코너도 운영한다. 또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도서를 추천해 주는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등 이용자 맞춤형 독서 정보를 제공해 준다.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시립중앙도서관 전경<안동시립도서관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립도서관, 신규 프로그램, 책이음 서비스, 휴먼북 라이브러리, 문화가 있는 날, 장서 확충, 큰글자책" }, { "instruction":" 경북 안동시가 위기 가구 기준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부서 일원화를 추진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대책의 하나로, 시민들이 위기에 대한 불안감 없이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체감도 향상을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우선 저소득층의 위기상황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희망나눔팀을 여성가족과에서 사회복지과로 이동 배치했다.  위기 가구 지원부서가 일원화되면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취약계층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져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이 보다 빨리 지원을 받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기초생활보장급여 선정기준도 확대한다.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기준(중위소득 30%)은 4인 가구 기준 전년도 153만 원에서 올해 162만 원으로 인상한다.  주거급여는 기준을 중위소득 46%에서 47%로 변경해 4인 가구 기준 235만 원에서 253만 원으로 오른다.  안동시는 2023년 예산으로 생계급여에 362억 원, 주거급여에 83억 원을 들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기초생활보장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에 38억 원을 지원, 일을 통한 빈곤 극복을 활성화한다. 취약계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에도 10억 원을 투입, 저소득층의 탈빈곤을 촉진하고 빈곤계층 재진입을 예방한다.  청년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예산도 전년도 1억 원에서 올해 7억 원으로 대폭 증액해 일하는 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촉진한다.  정진영 사회복지과장은 \"시민을 위한 복지안전망을 최대한 촘촘하고 두텁게 마련해서 누구나 위기에 처하더라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피부에 와 닿는 복지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0322-1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 "input":null, "output":"안동시, 위기 가구, 사회안전망,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 복지서비스,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 }, { "instruction":"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핵심 공약인 '국립경제과학연구원'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에 따르면 2023년도 국회 예산 심사에서 국립경제과학연구원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예산 국비 2억 원이 최종 반영됐다. 국립경제과학연구원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가 대구를 찾아 지역 경제와 미래 연구를 총괄할 싱크탱크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직접 밝힌 공약이다.이에 홍 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 디지스트, 경북대 등 지역 대학 및 지원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원 설립을 위한 전략 간담회를 시작으로 연구원 설립 방안을 협의해 왔다. 또 연구원의 기능과 규모, 역할, 입지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를 추진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과기부 및 기재부 관계자들을 수차례 만나 연구원 설립 필요성을 적극 설득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대구의 경우 로봇, 지능형자동차, 의료 등 산업별 연구기관과 출연연 분원, 대학 등이 개별 국책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부처 또는 분야별로 분절되어 있는 구조적 한계로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 발굴, 인재 양성, 사업화 지원 등은 취약한 상황이다. 지역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미래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선 기관 간 수평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이를 통합 조정할 기관 설립이 절실하다.홍 의원은 \"국립경제과학연구원 설립 연구용역 예산 국비 확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과학기술역량 지역불균형 해소를 통한 산업경제 구조 개편을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추이자 우리 지역의 기회\"라며 \"이번 용역에서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해외 사례 등을 통해 과학기술 주도의 지역 혁신을 앞당길 수 있는 연구원 설립의 기틀을 반드시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n \r\n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input":null, "output":"윤석열, 국립경제과학연구원, 대구, 연구용역, 국비, 공약, 과학기술, 산업경제" }, { "instruction":"대구시청 신청사 설계비 예산 삭감에 따른 신청사 건립사업 중단 상황(영남일보 12월15일 등 보도)이 이어지자 신청사를 둘러싼 각종 '설'(說)이 지역사회 일각에서 흘러나오고 있다.내년 총선을 앞두고 신청사 문제가 정치적 이슈로 소비되거나 유치전이 재점화될 가능성도 감지되면서, 이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대구 동구 일부 지역에 '군위 대구편입 환경변화. 대구시청 백지화 원점 재검토하라. 대구시청을 K-2로'라고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한 개인이 내건 해당 현수막은 동구의 K-2 공군기지 후적지에 대구시청을 이전하자는 의미로 해석된다. 올해 7월부터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군위와 경계를 두고 있는 동구지역, 그 중에서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라 후적지가 생기는 현재 동구 입석동 일원에 위치한 K-2 자리에 시청 신청사를 짓자는 주장이다.이 주장은 최근 지역 관가 등 일각에서 고개 들기 시작했다. 또 항간에서는 대구시청 이전이 완전히 무산됐다거나 신청사를 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 건립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물론, 해당 주장들은 아직 '카더라'식의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다.직장인 정모(41·대구 중구)씨는 \"얼마 전 송년회 자리에서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지를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며 \"신청사 건립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자 각종 '설'들이 나오는 것 같다\"고 했다.또 다른 직장인 이모(52·대구 달서구)씨는 \"지역 일부 인사들이 '신청사 유치' 등을 개인 홍보용이나 정치적으로 이용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며 \"시민이 신청사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일종의 '핌피현상'(PIMPY)이나 지역 갈등으로 비화될까 우려도 된다\"고 했다. 대구 정치권에서도 신청사 문제를 둘러싸고 복잡한 속내가 읽힌다.달서구 지역구의 지방의원 등은 대구시의 두류정수장 부지 일부 매각 계획에 반대하는 의견이 지배적이다.반면, 대구를 지역구로 둔 한 국회의원은 \"앞서 신청사 이전 논의가 본격화된 시점 등에 대한 의문은 있지만, 이미 시민의 의사로 결정이 난 만큼 신청사를 기존에 정해진 부지(달서구 옛 두류정수장)에서 건립지를 변경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며 \"하지만,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두류정수장 부지 일부 매각 등)에 대해서는 대구시의 판단도 어느 정도 존중돼야 한다고 본다\"는 입장을 전했다.한편, 지난 달 대구시의회는 신청사 설계 공모비 전액을 삭감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 설계 공모를 한 뒤 2025년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했던 대구시의 신청사 이전 계획도 일단 '스톱' 됐다.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최근에 추가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다\"며 일각의 신청사 관련 주장에 대한 확대해석을 경계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 동구지역에 한 개인이 내건 현수막. '대구시청을 K-2로'라고 적혀 있다. 독자 제공대구시 신청사 건립지로 선정된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 전경.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청, 신청사, 예산, 중단, 정치적 이슈, 유치전, K-2 공군기지, 지역 사회, 시민 의견, 갈등" }, { "instruction":"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대구경찰청 개청이래 가장 적은 66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4일 오후 대구 범어네거리에 설치된 교통사고 현황 전광판에 사망자 1명, 부상자 56명이 표시되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교통사고, 사망자, 부상자, 감소" }, { "instruction":" 4일 오전 10시 7분쯤 경북 영주시 창진동의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축사에 있던 소 7마리가 불에 타 죽었고, 건물 10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영주소방서는 장비 10여 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 이날 오전 11시 51분쯤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KakaoTalk_20230104_135856238 4일 오전 10시 7분쯤 경북 영주시 창진동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 영주시, 창진동, 화재, 축사" }, { "instruction":"포스코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자제품 융합 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한다.4일 포스코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개최되는 'CES 2023'에 그룹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 및 투자하는 '포스코그룹 벤처플랫폼'과 벤처플랫폼을 통해 발굴돼 성장 중인 벤처기업 19개사의 기술을 선보인다.포스코는 올해 전시 공간을 지난해보다 2배로 확대해 벤처기업 개별 부스를 열고 기업 설명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부터 1조원 규모의 펀드를 기반으로 그룹 내 벤처플랫폼을 운영 중이다.이번 CES에서 수상한 국내 중소 벤처기업 34개사 중 5개사는 포스코그룹이 육성한 기업이다. 특히 포스코 창업 육성센터인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의 입주 기업인 그래핀스퀘어는 신개념 투명 조리 기구인 '그래핀 키친스타일러'로 호평을 받아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휴대용 체성분·생체정보 측정 기기를 개발한 원소프트다임,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한 에이아이포펫을 비롯해 4개 기업은 혁신상을 받았다. 또 포스코그룹 산하 전문 연구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이번 CES에서 금속 미세조직 분석 인공지능(AI) 기술과 설비·구조물 건전성 평가 솔루션을 선보인다.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은 직접 CES에 참관해 친환경 철강 소재와 2차전지 소재, 수소, 스마트팩토리 관련 혁신 기술과 기업을 살핀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스텍은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지 못한 2020학번 전원을 대상으로 CES 2023 특별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항공편, 숙소, 체류비 등 모든 비용은 포스텍에서 전액 지원한다.포스텍은 학생들이 CES 현장을 누비며 글로벌 최신기술 동향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배운 학문이 어떻게 기술로 구현되는지를 배우고 각자의 전공에 접목해 어떤 분야로 나가야할 지에 대해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CES 2022 포스코그룹 전시관 전경.<포스코 제공>", "input":null, "output":"포스코그룹 , CES 2023 , 벤처기업 , 신성장 사업 , 기술 혁신 , 청년 일자리 , 투자 , 포항산업과학연구원 , 친환경 , 글로벌 트렌드" }, { "instruction":"올해 영천·청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이 확정됐다.4일 국민의힘 이만희(영천-청도)의원은 주요 국비 사업으로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 (2천571억원) △영천 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억원) △대창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54억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진입 및 간선도로(56억원)△영천하이테크파크 용수공급 및 오폐수 처리시설 건설 사업(28억원) 등 주요 예산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새롭게 반영된 주요 국비 사업(영천)은 △영천 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기본조사비 3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360억여원을 투입해 신녕·화산·청통면 일원에 양수장, 용수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간 용수공급 불균형과 가뭄을 해소하여 중장기적으로 영천 농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영천 관내 산업단지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입주기업들의 쾌적한 근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예산 반영도 차질없이 이뤄졌다.특히 이 의원이 지난해 신규 예산 반영을 위해 공을 기울였던 △대창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54억원)과 내년 준공 예정인 영천하이테크파크(스타밸리)의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건설사업 예산(56억원)이 확정됐고 △영천하이테크파크의 용수공급시설 (25억원·증액 10억원) 등은 국회에서 증액 반영됐다.또 청도군의 경우 △청도·화양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30억원·증액 10억원) △금천(임당,방지) 하수관거 정비사업(10억원·증액 7억원)이 국회에서 최종 반영되며 청도천 등의 수질 개선과 환경오염 예방으로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만희 의원은 \"지역 발전은 무엇보다 국비 예산의 확보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영천·청도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input":null, "output":"영천, 청도, 국비 예산, 주요 사업, 농촌용수, 산업단지, 도로 건설, 환경 개선" }, { "instruction":"정부가 감기약 판매 수량 제한을 예고한 가운데 4일 오후 대구 중구의 한 약국에서 약사가 감기약 수급 안정을 위한 안내문을 게시하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정부, 감기약, 판매 제한, 수급 안정, 대구" }, { "instruction":"지난해 대구경북 지붕 공사 중 추락해 사망한 근로자의 67%가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공사에 따른 추락사로 확인됐다.4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에서 지붕공사 중 추락한 사망 근로자는 모두 6명이었으며, 이중 4명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공사 도중 사망했다.지붕 공사 사망 원인은 안전조치 미설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붕 작업 전 작업 통로용 발판, 안전대 걸이 시설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지켜지지 않았고 채광창, 강판 등 부서지기 쉬운 지붕재의 파손으로 근로자가 추락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구고용노동청은 올해 대구경북 내 시공 예정인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현장을 대상으로 지붕 공사 핵심 안전조치 점검 및 맞춤형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우선,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공사 현장을 사전 파악해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지붕 공사 착공 전 특별기획점검 등 핵심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태양광 관련 협회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를 통해 태양광발전 설비 시공업체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지붕 공사 추락사고를 예방할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지붕 공사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실시하지 않아 발생하게 된다\"며 \"소규모 건설 현장에 지붕 공사 핵심 안전조치 등을 지도하고 맞춤형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조치 위반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사하여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가정주부가 아파트에 설치된 태양광판을 청소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음.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태양광발전, 근로자, 안전조치, 추락사, 지붕 공사, 작업 사고, 고용노동청" }, { "instruction":"국세청은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개통한다.이에 따라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사는 근로자 명단을 오는 14일까지 홈택스에 등록해야 하며, 근로자는 오는 19일까지 홈택스에서 확인(동의)해야 한다.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종전과 같이 오는 15일 개통되는 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해 연말정산에 나설 수 있다. 특히 이번 연말정산은 지난해 7~12월지출한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대한 공제율이 한시적으로 40%→80%로 두 배 상향 조정됐다. 신용카드 등 소비증가분 소득공제는 계속 적용되며, 전통시장 사용금액 소비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가 추가됐다.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가 주택을 임차하기 위해 차입한 자금의 공제한도는 기존 300만→ 400만 원으로 확대됐다. 난임시술비는 기존 20→30%로, 미숙아·선천성이상아를 위해 지출한 의료비는 기존 15→20%로 공제율이 상향됐다. 올해 연말정산에도 기부금 세액공제율의 한시 상향이 연장된다. 지난해 지출한 기부금에 대해 1천만 원 이하의 금액은 20%,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3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무주택 근로자가 지출하는 월세액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종전 10% 또는 12%(총급여 5천500만 원 이하)에서 15% 또는 17%(총급여 5천500만 원 이하)로 상향됐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공제율, 근로소득, 홈택스, 기부금, 무주택 세대주" }, { "instruction":"대구환경운동연합이 4일 대구 북구청의 사수동 금호강 둔치 파크골프장 건립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생태적으로 민감한 추위가 찾아온 겨울에 북구청이 토건공사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공사를 중단하고 시민사회의 우려를 충분히 듣고 공사를 진행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했다.북구청은 사수동 금호강 둔치 일대 10만여㎡에 파크골프장 36홀, 야구장 1면 등 체육시설을 조성중이다. 2020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현재 콘크리트 호안 및 옹벽 블록 시공 작업이 진행 중이며, 2024년 5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착공에 앞서 북구청은 대구지방환경청과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하천점용허가를 받았다.북구청은 주민들의 민원과 파크골프장 이용 수요 증가를 이유로 인적이 드문 사수동 1번지 일원(금호대교~와룡대교)을 개발하고 있다. 북구청은 해당 부지가 사업이 진행되기 전에는 화물차가 방치된 공터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구지역 환경단체들은 사수동 금호강 둔치 일대는 다양한 동식물의 삶의 터전이라는 입장이다. 이들은 \"금호강 일대에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인 수달·원앙, 멸종위기 1급 흰꼬리수리와 2급 삵 등이 서식하고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9종·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 7종 등 총 151종의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생태조사에서 수달과 멸종위기종 흰목물떼새의 서식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며 \"공사 현장 건축 자재 위에서는 수달의 배설물이 포착됐다\"고 전했다.이에 북구청 관계자는 \"충분히 생태 완충 구역을 설정하고 환경친화적인 공원을 설계해 어렵게 환경 당국의 평가를 통과하고 허가를 받았다\"며 \"파크골프 수요가 늘어나고 체육시설 조성 민원이 많아 인적이 드물고 화물차가 방치된 공터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대구환경운동연합이 대구 북구 사수동 금호강 둔치 파크골프장 건립공사 현장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수달 배설물. 대구환경운동연합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환경운동연합, 파크골프장, 금호강, 환경영향평가, 멸종위기종, 생태적 우려, 주민 민원, 북구청, 체육시설, 자연 보호" }, { "instruction":"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중단된 가운데 4일 대구 동구 곳곳에 대구시 신청사를 K-2 공군기지 후적지에 건립할 것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 중단, 동구" }, { "instruction":" 3일 밤 대구 달서구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 성서IC 부근을 달리던 SUV 차량에서 발생한 불길이 옮겨붙은 방음벽에 일부 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 재질이 섞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PMMA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당시 피해를 키운 소재다.  4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차량 화재 당시 고속도로 갓길에 설치돼 있던 9m 높이의 방음벽의 아랫부분이 투명 PMMA 재질로, 윗부분은 흡음(吸音)형 재질(전면 ABS, 후면 FRP)로 이뤄져 있다. 방음벽에 사용된 PMMA 재질은 1m 높이에 방음벽 1개 당 2개를 이어붙인 형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차량 화재로 방음벽 중 7칸(1칸 가로 4m×세로 9m )이 전소됐고, 2칸이 반소됐다.  다행이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인근 주민들은 과천 방음터널을 떠올리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근 아파트 주민 최모(37)씨는 \"불길을 오르는 것으로 보고 깜짝 놀랐다. 그나마 불이 난 곳이 '터널'이 아니어서 다행이다\"라고 했다.  차량에 불이 나자마자 곧바로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른 것은 PMMA 소재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기환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어느 정도 열을 가했을 때 플라스틱 소재는 그을음이 발생하지만, PMMA는 불이 붙는다. 순식간에 불이 옮겨붙어 타올랐다면 PMMA가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강화유리와 같이 투명 재질인 PMMA는 강화유리에 비해 가볍고 가격대가 저렴할 뿐 아니라 설치기 쉬워 방음벽 재료로 많이 쓰인다.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이 2018년 펴낸 '고속도로 터널형 방음시설의 화재 안전 및 방재 대책 수립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투명 방음판 중 PMMA는 열분해 온도(인화점)가 300℃ 전후로 낮고, 화재 실험 시 용융된 재료가 바닥으로 떨어진 후에도 지속적으로 연소돼 2차 화재 확산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어 방음터널에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지만, 방음시설 설치기준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은 찾기 힘들다. 환경부의 '방음시설 성능 및 설치기준' 고시상 \"방음시설의 조망, 일조, 채광 등이 요구될 경우에는 투명방음판 또는 투명방음판과 다른 방음판을 조합한 것으로 한다\"는 조항은 있지만, 투명방음판 재질의 선정 기준에 대한 언급은 찾을 수 없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는 유독 화재가 나고 나서야 대책을 세우면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방음시설과 관련한 문제도 지난해 과천에서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이번에도 그냥 넘어갔을 문제다\"라고 꼬집으면서 \"PMMA로 비롯된 방음시설 화재 안전성 문제를 언제쯤 보강할 수 있을지, PMMA를 대체할 안전한 소재는 어떤 것이 있을지 차근차근 따져봐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파악 결과 PMMA 소재를 사용한 방음터널은 대구에도 수성IC 인근 대구부산고속도로 내 3곳이 있다. 국토부는 PMMA 재질의 반투명 방음터널은 전면 교체하거나 부분적으로 내화성 도료나 방화 보드로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clip20230104101912 3일 밤 9시4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 성서IC 인근에서 SUV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 차량 화재, PMMA, 방음벽, 안전성, 화재 확산, 환경부, 대체 소재, 교통 안전, 방재 대책" }, { "instruction":"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경북도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8억2천472만 달러(한화 약 1조656억원)로 집계돼, 2021년 6억3천777만 달러(한화 약 8천119억원) 대비 29.3%(1억8천650만달러)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사과·딸기·팽이버섯 등 신선농산물의 약진이 수출액 증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중에는 곡류와 붉은대게살·음료류 등의 수출액이 늘었다.주요 수출 국가를 살펴보면, 동남아시아 등 경북도가 추진한 신남방시장 개척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태국으로의 수출액은 107% 증가했으며, 베트남(50.7%), 대만(40.4%), 홍콩(32.9%) 등지의 수출액도 크게 늘었다. 또 일본 수출액도 14.4% 증가했다. 2012년 말 기준 2천900만 달러(한화 약 369억원) 수준이었던 동남아시장 수출액은 지난해 1억2천900만 달러(한화 약 1천641억원)로 4배 넘게 늘었다.도는 베트남을 비롯, 5개국에 상설매장을 운영하는 한편,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지원 등 적극적 세일즈 전략을 통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또 해외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캣, 알타킹 등의 대대적 판촉 활동도 지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식품 수출은 국내 수급안정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강력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면서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 농식품 수출액 변화.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농식품, 수출액, 증가, 신선농산물, 동남아시아, 시장개척, 가공식품" }, { "instruction":"경찰 계급 서열 4위인 경무관 승진 인사에서 대구·경북 소속 경찰관들이 철저하게 '외면'당했다. 치안 수요나 관서 수가 월등히 적은 충북에서도 경무관 승진자가 배출된 것과 대조적이다. 경북경찰청 내부에선 임박한 총경 진급자 발표는 이번과는 다른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염원이 크다.정부는 지난 3일 경무관 승진 예정자 22명을 발표했다. 승진자는 경찰청 본청 8명, 서울청 7명을 비롯해 경기북부·부산청 각 2명, 경기남부·충북·경남청에서 각 1명씩 배출했다. 반면, 대구청과 경북청에선 승진자를 배출하지 못했다.비교적 최근인 2019년 12월, 2021년 1·12월 등 그간 다수의 경무관 승진자를 배출한 대구청과 달리, 경북청은 1991년 경북도경찰국에서 분리·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경무관 승진자 배출은 단 1차례(2021년 1월)에 그쳤다. 이마저도, 당시엔 자치경찰제 첫 시행과 맞물려 시·도 경찰청 내 3부장 체제 등 조직개편이 이뤄져 경무관 수요가 늘어서 가능했었다.이번 경무관 인사와 관련해서는 지역 안배 외에도 정부가 천명한 인사 원칙이 무너졌다는 말도 나온다. 정부는 지난해 8월 경찰국을 신설하면서 일반공채(순경) 출신 고위직 비중을 늘릴 것을 천명했다. 하지만, 이번 경무관 승진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명(54.5%)이 경찰대 출신이었고 일반공채는 4명(18.2%)에 불과하다. 일각에선 시·도 경찰청 총경 대부분이 경찰대 출신이라는 실질적 한계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설득력은 크게 떨어진다.더욱 우려되는 건 이르면 내일(5일)로 예정된 총경 승진 인사 발표도 경무관 인사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이른바 '윤핵관'으로 불리는 정치인의 지역·연고 출신 경관이 이번 경무관 인사에서 약진을 보여서다. '경찰의 꽃'으로 여겨지는 총경 진급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이나 까다롭다고 여겨진다.지역의 한 고위 경찰은 \"경찰 내 인사 적체 해소 뿐 아니라, 직원 사기와 조직 역량의 가늠자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한 해 총경을 얼마나 배출했는지 여부\"라며 \"아직 제자리걸음인 자치경찰제 안착과 지역 밀착형 치안 수요 충족 등을 위해선 지역에서 성장한 경관들이 경찰 고위직으로 진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도 경찰청 규모에 맞는 총경 수 안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경찰청.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경무관, 승진, 대구, 경북, 경찰청, 인사, 지역 안배, 경찰대, 일반공채, 자치경찰제" }, { "instruction":"대구 달성지역 교차로 개선사업에 500억원 가까운 국비가 투입된다. 이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재훈 달성군수의 협업 결과물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질적 교통체증(영남일보 2022년 9월29일자 6면 보도)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달성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개선 7단계(23~27년)기본계획'에 △유가읍 차천사거리 주변 교통 혼잡 개선사업 405억원 △현풍읍 국도 5호선 달성군민체육관 사거리 개선사업 46억원 등 총 국비 451억원이 포함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국도인 탓에 관할이 대구국토관리사무소다. 이 때문에 시·군비 등 지방비를 보탤 필요가 없다. 올해 기본 설계 등이 진행되면, 착공은 빠르면 내년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평소 유가읍 차천사거리 주변은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에서 진·출입하는 대형차량의 좌회전·U턴으로 상습정체 및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 현풍읍 국도 5호선 달성군민체육관 사거리 역시 창원에서 대구 방향으로 좌회전 할 때 회전 반경이 협소해 접촉사고 및 적재 화물이 도로에 쏟아지는 경우가 잦았다. 달성군과 지역 사회에는 수 년전부터 해당 교차로 개선 사업을 관계기관에 요청했지만 좀처럼 해결되지 않았다. 이에 최 군수는 지난해 7월 말 기획재정부를 찾아 추 부총리에게 해당 사업 추진을 적극 요청했다. 이후에도 최 군수는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당위성을 설명했다.최 군수는\"교차로가 개선될 경우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 혼잡 개선은 물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며 \"달성군이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인 만큼, 앞으로도 교통 혼잡도로 개선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상습 정체 및 교통사고가 잦은 대구 달성군 유가읍 차천사거리 일원.<달성군 제공>도로 선형이 불규칙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는 대구 달성군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 사거리. <달성군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달성군, 교차로 개선, 국비, 교통체증, 안전사고, 기획재정부, 지방비"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와 예천군의 행정구역 통합 문제가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두 자치단체는 경북도청 신도시를 양분한 지역이다.한동안 잠잠했던 통합론은 지난해 6·1지방선거로 권기창 안동시장이 당선되면서 재점화됐다.안동시는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행정구역 이원화에 따른 생활 불편 해소와 안동·예천 상생 발전을 위해선 통합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한다. 안동시는 올해 '안동·예천 행정통합'을 묻는 주민투표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예천군은 \"1천3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희망의 도시가 예천이다. 주변 도시에 흡수될 만큼 작은 도시가 아니다\"며 상반된 입장을 내놓고 있다. 두 자치단체간 통합을 주장하는 이들은 행정의 효율성을 첫 이유로 꼽는다. 대규모 국가 지원사업을 유치하는데도 유리하고, 눈앞에 다가온 지방소멸을 막자는 취지도 있다. 반면 행정통합으로 작은 지역이 큰 지역에 예속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광역화로 행정이 도심에 편중되면 상대적으로 농촌지역이 소외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섣부른 지역확대 보다는 '주민 행복'을 따져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통합이 능사가 아니다. 주민행복지수를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의 차원에서 이 사안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예천군, 행정구역, 통합, 주민투표, 효율성" }, { "instruction":"국내 중견기업의 올해 1분기(1~3월) 경기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1분기 중견기업 경기 전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경기전망 지수(기준치 100)은 93.4로 직전 분기(94.9)에 비해 1.5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중견기업 620개사를 대상으로 분기별 경기·경영실적 등을 평가해 도출한 결과다.분야별로 보면 제조업 경기전망 지수는 90.5로 직전 분기에 비해 2.5포인트 떨어졌다. '자동차'의 경우 100.7로 0.7포인트 상승하며 유일하게 기준치를 넘었다. 친환경차·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신차 판매 호조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전장 부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자부품'도 경기 전망이 7.5 포인트 오른 99.2로 파악됐다. 반면, 같은 기간 공급과잉 등 악재가 작용한 '화학'(79.6)은 5포인트 떨어졌다.비제조업은 96.5로 직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이다. 도소매(99.6·3.8 포인트↑)는 의약품 도매기업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고, 부동산(88.6·3.9 포인트↓)은 금리인상 및 거래절벽 여파로 직전분기(92.5) 대비 하락했다.영업이익(93.0·1.1 포인트↓), 자금사정(93.6·1.5 포인트↓)도 모두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제조업은 화학(82.4·6.1 포인트↓), 비제조업은 운수업(83.8·16.2 포인트↓)와 부동산(89.2·7.1포인트↓)이 하락세를 보였다. 자금사정도 화학(85.0·9.2 포인트↓), 운수업(89.6·8.9 포인트↓)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직전분기(95.1) 대비 1.5 포인트 떨어졌다. 생산 전망지수는 97.3으로 지난 2021년 3분기 이후 6분기 만에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중견기업들은 경영 애로 요인(복수 선택)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41%)을 가장 많이 꼽았다. '내수부진'(40.2%), '인건비 상승'(30.6%), '환율변동'(33.7%), '고금리'(24.5%) 등이 뒤를 이었다.산업부는 경제의 핵심 주체인 중견기업를 지탱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성장동력 분야 연구개발(R&D)·중견기업 전용 펀드 조성 등 정책적 지원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주 중견기업정책관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출 지원, 규제개선, 세제·금융지원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중견기업 분기별 경기 전망지수 추이 자료: 산업통상자원부중견기업이 꼽은 경영 애로 요인 설문조사 결과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input":null, "output":"중견기업, 경기전망, 제조업, 화학, 자동차, 비제조업, 영업이익, 자금사정, 경영 애로, 경제정책" }, { "instruction":"정부가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완화했지만, 급랭한 지역 부동산 시장의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분양권을 포함한 부동산 매물이 늘 것으로 보여 주택가격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점쳐지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23년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내용을 보면, 대구 등 광역시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3년→6개월로 완화된다. 대구의 경우 2020년 9월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이 시행됐으며, 그동안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치거나, 당첨 후 3년을 초과해야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었다.하지만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번 조치에도 대구 부동산 시장 침체 해소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는 수도권과 달리 주택공급이 과잉상태인 데다, 고금리에 따른 실수요자 부담이 여전해서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1만1천700가구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고, 올해에만 통상 연간 입주물량의 3배인 3만6천여가구가 입주한다. 여기에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여전해 자금력이 부족한 주택 실수요자의 시장 진입도 어렵다. 1주택 청약 당첨자 기존주택 처분 의무가 폐지되고 주택 소유자도 무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해지지만, 공급과잉 상황에서 시장 반전을 꾀할 카드로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선 투자수요가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면서 지역 부동산 경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란 예상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 분석학회 이사는 \"시장 매물 확대로 초급매 물건이 늘 것으로 보여 주택가격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시장 연착륙을 위해 무주택자와 1주택(처분조건부)자에게는 DSR을 과감하게 해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도 \"대구 부동산 시장의 관점에서 정부의 이번 조치는 매우 늦은 감이 있다\"며 \"분양권 전매가 완화됐지만, 분양권 매각 보다 계약금 포기가 나을 만큼 시장이 매우 어렵다. DSR 규제 및 법인에 대한 취득세 ·종부세 규제를 줄이는 등 추가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정부의 아파트 전매제한 완화 조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 사항으로 즉시 개정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r\n \r\n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대구 수성구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부동산, 규제, 시장침체, 고금리, 공급과잉, DSR" }, { "instruction":" 새해 들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둔 각 기관의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대구시는 4일 오후 동인청사에서 김종한 행정부시장 주재로 '군위군 편입 실국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군위군 편입과 관련해 대구시 각 실국별 추진상황과 현안,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군위 편입에 따른 행정공백 및 주민생활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들에 대해 후속조치 계획들이 보고됐디.  또한 △자치법규 정비 △대구시민안전보험 군위군민 추가 가입 △행정정보통신망 구축·운영 △문화·예술 향유권 제고 △대구~군위군 간 시내버스 노선 추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서비스 발굴 △신공항도시 개발전략 및 기본구상(안) 수립 △군위119 출장소 설치 등 다양한 세부과제들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수시 보고회를 개최, 실·국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추진 미흡 과제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시-경북도-군위군 간 공동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실무추진단 인계인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사무권한 변경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각종 관할구역 적용 법령 개정사항 등을 촘촘히 살펴 행정공백 최소화 및 주민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찰도 '대구 군위경찰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군위에는 군위경찰서와 산하 파출소 4곳이 있다. 군위가 대구로 본격 편입되면 이들 경찰서·파출소 담당 지역이 대구경찰청 관할로 넘어오게 된다.  대구경찰청은 대구청 공공안전부장을 팀장으로 경무과장과 기획예산계장, 각 기능별 서무계장이 참여하는 '군위 대구 편입에 대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지난달 중순 1차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오는 6월 말까지 TF를 운영, 원활한 편입을 통해 치안업무의 공백이 없도록 하고, 지역민의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경상북도 군위군'은 '대구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행정, 소방, 경찰, 교육 등 관계 기관에서는 원활한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군위군 편입 보고회 4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군위군 편입 실국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노진실 기자 ", "input":null, "output":"군위군, 대구시, 편입, 보고회, 행정공백, 주민생활, 자치법규, 경찰, 준비작업, 관할구역 변경" }, { "instruction":"# 농약원료를 수출하는 A기업은 최근 FTA 신규 체결이 늘면서 8개 국가에 대한 품목별 원산지 인증을 갖게 됐다. 이에 각기 다른 자율점검 기간과 까다로운 인증수출자 연장 신청을 관리하기 위해 낭비되는 시간과 인력 때문에 고민이 커졌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대구본부세관에서 지원하는 '품목별 인증수출자 통합지원 제도'를 통해 인증기간을 통합, 효율적인 인증 관리로 부담을 덜 수 있었다.4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전국 관세청 최초로 '품목별 인증수출자 통합지원 제도'를 도입해 지역 원산지 인증수출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는 세관에서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정한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권한 또는 서류 제출 간소화 혜택을 주는 것이다. 인증 범위에 따라 업체별 인증과 품목별 인증으로 구분한다. 기업 입장에선 취득요건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은 품목별 인증 취득을 선호하지만 FTA 신규발효, 수출품목 증가 등으로 관리해야 하는 인증 수가 늘어나는 불편함이 있다.이에 대구본부세관은 제각기 다른 인증기간을 하나로 통합, 새롭게 인증기간 5년을 부여해 자격관리 용이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2021년 6월부터 최근까지 품목별 인증 자격 5개 이상 보유한 지역내 84개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및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22개 업체가 인증통합 혜택을 누리고 있다.또한 대구본부세관에선 기존 품목별 인증수출자가 FTA 원산지관리시스템 구비, 교육 추가 이수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발효 중인 모든 협정· 품목에 인증수출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체별 원산지인증수출자로의 전환도 지원하고 있다.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수출기업의 원산지관리 부담을 덜어주는 즉각적인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FTA활용지원에 대한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53-230-5191∼4)로 문의하면 된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대구본부세관 제공>", "input":null, "output":"농약원료, FTA, 원산지 인증, 인증수출자, 통합지원 제도, 대구본부세관, 수출업체, 관리 효율성"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는 설날을 맞아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경산사랑(愛)카드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경산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경산사랑(愛)카드는 2020년 발행돼 가입자가 23만명에 이른다. 올해는 인센티브가 시기별로 차등 지급된다. 설과 추석 명절에는 10%, 그 외 기간에는 6%가 지급될 예정이다. 1인당 충전 한도액도 월 70만 원 → 50만 원, 연간 700만 원 → 500만원으로 하향조정된다.경산시 관계자는 4일 \"올해 지원 예산이 줄어들어 작년보다 인센티브 지급률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경산사랑(愛)카드는 최소 1만 원 이상 충전 가능하다. 유흥·사행성 업소 및 대규모 점포를 제외한 관내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 앱 '그리고'와 33개 오프라인 판매대행점에서 발급·충전해준다.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청", "input":null, "output":"경북, 경산시, 설날, 경산사랑(愛)카드, 인센티브, 충전금액, 가입자" }, { "instruction":"새마을운동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사회안전망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와 세계 경제 침체의 장기화 등으로 국가 재정에 의존한 사회안전망의 한계도 드러났다. 여기에다 노령화·인구감소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가계부채는 물론 국가재정마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국가에 의지하지 않고 자립과 자조적 복지를 강조한 새마을 운동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다. 일각에서는 새마을운동의 본질을 '국가재테크'라고 본다. 국가재테크를 사전적으로 정의한다면 '주권에 의한 통치 조직이 돈이나 재물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나 수법'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이를 새마을운동의 성격에 비춰 설명해 본다면 자신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 수 있는 방법론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한국형 국가재테크의 보다 상세한 정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말에서 유추할 수 있다.박 전 대통령은 \"우리 스스로가 우리 마을을 우리 손으로 가꾸어 나간다는 자조·자립 정신으로 땀 흘려 일한다면 모든 마을이 잘살고 아담한 마을로 그 모습이 바뀌리라 확신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새마을운동의 정신은 외국 기업에서도 찾을 수 있다. 프랑스의 거대 식품기업 '다논(Danone)'은 2006년 방글라데시의 시골 마을 보그라에 저렴한 가격으로 요구르트를 공급했다. 나아가 현지 여성을 채용해 제품을 현지 주민에게 판매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며 현지에 수백 개에 달하는 가축농장이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이들 기업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으며 브랜드 가치도 높였다. 저개발 지역의 향후 발전 잠재력까지 감안한다면 수익성 높은 시장을 선점한 셈이다. 따라서 새마을운동의 정신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할 것이다. 특히 IMF 이후 모든 구성원이 경제적 위험과 불안한 미래에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새마을운동의 공생 정신이 더욱 절실해졌다. 이를 위해선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의 경험을 다시 한번 상기해야 한다. 1987년 이후 축적된 거대 도시 자본을 농촌으로 이동시켜, 과거 새마을운동처럼 도시와 농촌을 함께 발전시키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귀농·귀촌한 도시민의 기술·지식·경험 등과 마케팅·경영·회계 능력을 농업과 연계해야 한다. 1990년부터 침체기를 겪은 이후 한 번도 도시보다 잘살아 보지 못한 농촌의 미래를 바꿔야 한다. 구경모기자〈서울본부〉구경모기자(서울본부)", "input":null, "output":"새마을운동, 사회안전망, 자립, 자조, 국가재테크, 지속 가능성, 경제 성장, 농촌 발전, 지역사회, 공생 정신" }, { "instruction":"경북 예천에서 이웃 지자체인 안동과의 행정구역 통합을 논의하게 된 데는 행정 이원화에 따른 주민 불편과 혼선이 주된 이유였다. 현재 예천군민은 법무는 상주, 세무는 영주, 기타 행정은 안동으로 가서 처리해야 한다. 도청신도시 주민 역시 같은 불편을 호소한다. 최근 도청신도시(예천·안동) 일부 주민은 예천·안동 행정구역통합 신도시추진위원회(이하 신도시추진위)를 구성하고 행정통합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오는 16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예천·안동 통합 가능한가'란 주제로 상생발전 전략 포럼도 연다. 여기에다 안동시는 올 연말 '안동·예천 행정통합'을 묻는 주민투표를 계획하고 있다. 주민투표에 앞서 분위기 조성에 나서는 등 신뢰를 통한 상생 터전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현재 예천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왜 그럴까. ■ 두 지역 상반된 입장 안동시 올 연말 주민투표 계획 포럼 통해 분위기 조성 전략도 예천은 독도 침탈에 비견 격앙\"정치적 기반 만들기 속셈일 뿐\"◆안동·예천 '동상이몽'안동시의 통합추진 움직임과 신도시추진위의 통합분위기 조성과 관련해 예천군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행정통합이 아니라 행정서비스 일원화가 급선무라는 것이다. 이는 최근 예천군이 학술연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지역 내부자산 최대화를 위한 방안'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간접적으로 드러났다. 두 지역 주민이 느끼는 행정서비스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예천군민 440명, 안동시민 412명이 참여했다. 조사 항목에는 △지역정치인의 리더십 △거주 만족도 △지역의 사회문화·자연·인적 자산 △경쟁력 등이 포함됐다. 설문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응답자 중 정치인과 공무원은 배제했다. 설문조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예천군민이 안동시민보다 더 높은 점수를 줬다. 전체 문항(5점 만점)에서 예천은 2.71점, 안동은 2.18점의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도청신도시를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 전반적인 만족도는 어떤지 등으로 구성된 지역경쟁력 항목에서 예천은 2.57점을 얻어 안동(1.89점)보다 0.68점 높았다. 경제활동인구 증가와 유입인구 증가 등 인적 자산에 대한 응답 역시 안동(1.55점)보다 0.83점이 높은 2.38점을 받았다.이 같은 '자부심'과는 별개로 안동의 통합론을 대하는 예천의 최근까지의 분위기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비교할 정도로 다소 격앙돼 있다. 자국의 정치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때만 되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처럼 안동지역 정치인의 행정구역 통합 주장도 이와 유사한 패턴을 갖고 있다는 것. 최영수 전 예천군번영회장은 \"안동에서 정치적 기반이 약한 선출직들이 흩어진 시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통합론을 꺼낸 것\"이라고 지적한 뒤 \"안동 내부의 위기상황에 대한 시민의 시선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통합론을 주장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경북도청을 유치하기 위해 안동과 예천은 의좋은 형제였는데, 이제는 단절된 관계의 형제가 되어가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 타 지역 통합 사례 마창진 합쳐 덩치 키운 창원시 예산 2조3000억원이나 날린 꼴 구미 흡수된 선산 소외론 여전 인구는 2만1385명→1만4623명◆마창진과 구미·선산 선례경남 마산·창원·진해, 이른바 '마창진'은 2010년 창원시로 통합됐다. 수도권에 밀리지 않기 위해 덩치를 키워 한번 맞붙어 보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었다. 하지만 통합 전보다 못하다는 볼멘소리가 아직도 들린다. 이는 통합 전 3개 도시와 비슷한 위상을 가진 도시의 올해 예산과 비교해 보면 쉽게 이해된다. 통합 전 마산시(인구 40만명)와 인구가 비슷한 진주시의 예산은 1조9천억여 원, 창원시(인구 50만명)와 비슷한 포항시의 예산은 2조6천억여 원, 진해시(인구 17만명)와 비슷한 안동시의 예산은 1조4천억원이다. 이들 3개 도시의 예산을 합하면 6조원 정도이지만 올해 통합 창원시 예산은 3조7천억원에 그쳤다. 산술적으로는 통합으로 인해 2조3천억원가량이 날아가 버린 셈이다.1995년 구미시와 행정통합한 선산군 역시 지금까지도 '선산 소외론'이 숙지지 않는다. 당시 주민 간 갈등을 조정하려는 방법도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통합을 추진한 결과로 해석되는 부분이다. 통합에 앞서 선산군의회에서 통합시 명칭을 '선산시'로 할 것을 의결하자 구미시의원 전원(21명)이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는 등 초강경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통합 후 선산군은 선산읍이 되면서 행정조직은 '선산출장소'로 운영됐다. 인구도 줄기 시작했다. 선산군의 행정기능이 구미시로 흡수되자 선산읍에 거주하던 공무원, 기관단체 임직원, 주민 등은 교육·생활·문화·교통 인프라가 풍부한 구미시로 주소를 옮기면서 인구 감소가 본격화했다. 구미시와 통합 당시 선산군 인구는 2만1천385명이었으나 2020년 말 1만5천1명, 지난해 말 1만4천623명으로 감소했다. 행정구역 통합 27년 만에 6천762명이 감소한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예천군민의 걱정은 클 수밖에 없다. 행정 공백도 우려된다. 안동과 예천의 읍·면·동사무소를 합하면 총 36곳(안동시 24곳·예천군 12곳)이다. 면적도 제주도보다 조금 더 넓어진다. 이 때문에 단체장이 행정력을 골고루 펼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예천안동행정통합반대추진위원회 정상진 위원장은 \"안동은 도청신도시 형성에 따른 이주와 함께 기차역·버스터미널 등을 외곽으로 옮기면서 도심이 급격하게 무너지는 등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빚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안동과 예천이 통합하면 선출직인 단체장의 제1 관심사는 예천도, 신도시도 아닌 안동의 구도심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시너지 위한 연계 전략예천군은 장기적으로 통합의 불확실성을 없애기 위해 도청신도시를 단일생활권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조합'(경북도·예천군·안동시가 참여하는 공동관리조직)을 설립해 인구 10만 신도시로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지방자치단체조합의 주요 업무는 주민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중심으로 공공시설·기반시설의 유지와 관리, 대중교통 계획 협의와 순환버스 운영, 공동구 시설물 유지·관리 운영, 지구단위계획 협의·조정 등이라고 할 수 있다.이와 함께 예천군은 통합 불가 이유로 여러 학술연구에서 확인된 기초단체의 재정지출과 인구 규모의 관계에 대한 실증 분석을 들고 있다. 인구가 시 단위는 30만~40만명, 군 단위는 7만5천명 전후에서 재정지출 효율이 극대화한다는 것. 현재 예천 인구는 5만5천755명(지난해 말 기준)이다. 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에 반영된 공공주택(5천676가구) 대부분이 예천에 위치해 있는 등 2025년 사업이 완료되면 1만4천여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가장 이상적인 인구 규모인 7만5천명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어 예산 효율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는 것이 예천군의 주장이다. 이와 함께 안동과 예천이 통합되면 면적이 제주도보다 넓어져 추가 비용이 급증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예천안동행정통합반대추진위원회 정상진 위원장은 \"시·군 통합 문제를 해당 지역 주민의 공감대 없이 다른 이해관계로 접근하는 방식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경제적·산업적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연계전략을 마련하지 않고 논의를 진행하는 설익은 통합론은 매우 적절하지 않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예천군의 지방교부세가 1년에 3천억원 정도 되는데, 통합이 되면 단체장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표(인구)가 많은 지역에 집중해서 사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기초의원 수도 줄어 예천지역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안동시의회와 예천군의회에 행정통합 추진을 요구하는 펼침막이 최근 안동지역 한 도로변에 내걸려 있다. 〈독자 제공〉지난해 10월 안동시청 앞에서 예천 7개 유림단체 회원들이 안동시의 일방적인 행정구역통합 추진에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예천문화원 제공〉", "input":null, "output":"예천, 안동, 행정구역 통합, 주민 불편, 신도시추진위원회, 주민투표, 경제적 우려, 지역 경쟁력, 행정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조합" }, { "instruction":"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 2마리가 경북 영천 화산들녘에서 목격됐다. 철원이나 순천만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월동지가 아닌 곳에서 재두루미를 관찰하기는 쉽지 않다. 겨울철새인 재두루미는 강 하구나 개활지, 논 등에 살며 조개류와 곤충류, 벼의 낟알, 풀뿌리 등을 먹는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재두루미 , 멸종위기 , 야생생물 , 천연기념물 , 겨울철새 " }, { "instruction":"\"올해는 지역 경제발전에 추진력을 더하고, 문화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 잘 사는 영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박남서〈사진〉 경북 영주시장이 \"올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계획을 본격 추진하는 중요한 해로, 영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새해에는 유교문화의 본산이자 선비정신이 깃든 영주의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품게 되면 무한한 가능성이 넘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며 \"살림이 넉넉해지고, 일자리까지 늘어나면 사람들이 저절로 몰려들기 때문에 영주의 경제 부흥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청사진에 대해 설명했다.박 시장은 '영주 경제 부흥'을 첫손으로 꼽았다. 지역경제의 성장을 위해서는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첨단기술이 집약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청년인구 유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청년 인구를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확충하고, 청년 스타트업·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과 청년 지원센터를 설립, 창업 공간을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 농부 육성도 핵심 정책 중 하나인데 청년 정주지원센터를 비롯,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청년 억대 농부와 청년 기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관광산업 활성화도 필요하다. 박 시장은 \"선비세상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 소수서원 등을 통해 영주를 K-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가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케이블카 설치를 포함해 소백산 일대를 전국에서 손꼽히는 익스트림 어드벤처 파크로 조성하는 소백산 명품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영주는 수많은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가진 도시로, 제조업과 농업에서 벗어나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그래서 박 시장은 더 자신감을 가진다. 그는 \"시민이 원하는 사업에 대해 핑계를 찾지 않고, 속도감 있게 끌어나가면서 먼 길이긴 하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바른길로 걸어 선비 도시 영주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한편 박 시장은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인 '개신창래(開新創萊)'를 신년 화두로 제시하고 7대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경제도시 건설 △문화·생태자원·체험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조성 △혁신적 농업정책과 농특산물 판로개척으로 살맛 나는 부자 농촌 등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영주, 경제발전, 관광산업, 첨단산업, 청년지원, 문화자원, 일자리 창출, 선비정신, 지역발전, 혁신" }, { "instruction":"척척 올라가는 아파트가 신기하다. 옹기종기 모였던 주택들이 폐가촌으로 변하는 것은 한세월이어도 땅을 고르고 공사가 시작되면, 어느새 일 층, 이 층, '언제 이렇게 올라갔지?' 아파트 한 동이 뚝딱 올라간다. 그렇게 여러 번의 어느새가 겹쳐 정말로 어느새 대구 도심 곳곳에 불쑥불쑥 솟은 타워 크레인이 익숙해졌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2년 11월 기준 대구시의 미분양 아파트는 1만1천700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1만가구를 넘어섰다. 2011년 2월 기록한 1만1천929가구 이후 최대이기도 하다. 2021년 11월 1천17가구였던 미분양 물량에 비하면 1년 만에 10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대구시의 지난해 입주 물량은 1만9천626가구였다. 청약경쟁률은 1만1천500가구 공급에 1순위에서 3천495명이 접수돼 0.3대 1로 전국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이후 8년 만에 최저치다. 또한 2023년 1월 기준 대구시의 향후 1년간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3만6천여 가구로 전국 17개 시·도 중 셋째이자, 지방 최대이다.이렇듯 척척 지어지는 아파트는 첩첩아(아파트)중을 이루고, 모든 수치가 과잉이다. 언젠가 이 과잉이 풍요로 불리는 날이 있을까. 글·사진=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아파트, 미분양, 건설, 대구, 타워 크레인, 청약, 입주"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5일)…대체로 맑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오늘의 날씨, 1월 5일" }, { "instruction":"대구신세계백화점 8층 상품권숍에서 설을 맞아 신세계상품권(이달 20일까지) 및 골드바(27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신세계백화점, 8층, 상품권숍, 설" }, { "instruction":"\"정밀한 전자석을 만들기 위한 역량을 우리는 모두 다 갖추고 있습니다.\"금룡테크의 경쟁력을 묻자 김인식〈사진〉 대표는 이렇게 답했다. 오랜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전자석을 패키지 형태로 생산할 수 있다는 남다른 자부심이 느껴졌다.지금의 기술력을 갖추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고 한다. 김 대표는 \"처음엔 조금 쉽게 접근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힘들었다. 1995년 설립해 얼마 지나지 않아 외환 위기를 겪었다.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까진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시행착오 끝에 연구기관과 병원 등에서 우리 제품을 찾기 시작했고 해외에도 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입자가속기는 첨단 공학부터 암치료 등 의학 전반으로 활용 스펙트럼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입자가속기 핵심 부품인 전자석이 제 기능을 하려면 철저한 설계가 뒷받침돼야 한다. 그는 \"자기장 세기를 균일하게 맞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 무언가 하나라도 미세하게 틀어지면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 자기장 세기를 비롯해 기계가공, 전원 입력장치까지 3가지가 딱 맞아떨어져야 한다. 우리는 이 모든 조건을 다 충족해 완벽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어려운 시기를 함께 버텨낸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장기 근속자가 많다. 사람이 결국 '자산'인 것 같다\"면서 \"저도 월급쟁이 생활을 이전에 했기에 고충을 잘 알고 있어 사기 진작을 위해 인센티브를 주려고 늘 노력한다. 딱딱한 분위기를 바꿔보기 위해 시작한 인문학 책 읽기를 통해 직원들과 한층 가까워졌다는 걸 느낀다\"고 했다.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김인식 대표는 \"저도 나이가 들고 보니 노령 인구를 위한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많다. 전자석 분야 연구도 지속하면서 동시에 시니어 일자리 관련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했다. 글·사진=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전자석, 금룡테크, 경쟁력, 기술력, 연구개발, 직원, 지역사회, 인센티브" }, { "instruction":"입자가속기는 전자기장을 이용해 매우 빠른 속도로 입자를 충돌시키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파편을 분석하는 장치다. 새로운 입자를 찾거나 이론을 검증하는 데 주로 활용된다. 초창기엔 원자핵 연구가 목적이었다. 핵물리학 대형연구시설 외에도 최근엔 공업, 의료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자기장 형성을 위해선 특화된 초전도 자석이 필수적이다.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입주한 <주>금룡테크는 입자가속기용 전자석을 설계 및 제조한다. 첨단 산업과 연계를 하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전자석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는 강소기업이다. ◆고품질 자석,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금룡테크는 자석 설계부터 제작 및 설치까지 모든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전자기·코일 냉각·극저온 등 조건을 분석해 모델링한 뒤 제작에 착수한다. 진공 시스템 및 측정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사양의 자석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주력 제품은 △연구 과제용으로 주로 쓰인 '입자가속기 자석' △에너지 밀도를 높여 성능을 향상시킨 '초전도 자석' △진단 및 치료 분야에 활용되는 '의료용 자석'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에 이용되는 '솔레노이드 코일'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포항가속기연구소(3.5세대~4세대)에 전자석을 공급 중이다. 일찍이 미국·일본에도 진출했다. 일본 나고야대학교 싱크로트론 연구소에 가속기용 전자석을 수출했고, 일본의 고에너지 가속기연구기구인 'KEK'에도 초전도 자석을 납품했다. 2019년 대전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RISP)의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사업 입지를 넓혔다.의료 분야에선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서울대병원과 연세대병원 중입자선치료센터에 암치료용 전자석을 납품했다.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강원대병원 등 지역 거점병원은 물론 인도네시아 바탄연구소 등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스위스 국립연구소(PSI)에 8극 전자석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나노·에너지환경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인 PSI와 45억원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위상을 한껏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연구개발과 인재는 성장의 원동력꾸준히 연구개발에 매진한 금룡테크는 2002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고 같은 해 '신기술 부문 벤처기업'으로 지정됐다. 기업 부설연구소를 설립, 특허 및 인증을 획득했고 2021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하는 '국가품질명예명장'(전자석 부문)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연구개발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면에는 특출한 인재가 있다. 설립 초기부터 함께한 러시아 연구원 세르게이 페드로프가 그 주인공이다. 러시아 국가 핵융합연구소에서 근무한 이력을 지닌 그는 영남대에서 진행한 연구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가 금룡테크와 연이 닿았다. 김인식 금룡테크 대표는 \"자기장을 해석하는 데는 전문적인 지식이 많이 요구된다. 세르게이가 합류하면서 중추적 역할을 했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많이 기여했다. 초창기엔 언어나 문화적 차이 탓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금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러시아인이 됐다\"고 했다.기술 고도화를 위한 노력에는 끝이 없다. 2년여 동안 진행한 전도냉각형 초전도자석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올해 중 상용화가 예상된다. 마이크로 의료로봇용 전자석, 자기공명 전자석 등을 개발 중이다. 기업 문화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직원들의 자기 계발을 독려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책을 선정, 도서를 지급하고 있다. 주력 분야는 공학 계열이지만, 정서적 유대감을 배양할 수 있도록 인문학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있다. 직원들의 호응이 높은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김 대표는 \"무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기초과학 분야에 이바지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영에 나서고 있다\"면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가능성을 보여줬고 올해 더 큰 도약을 준비 중이다. 대구 경제와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반도체 웨이퍼 단결정 성장 장치에 사용되는 12인치 초전도 자석. <금룡테크 제공>대전 중이온가속기 프로젝트에 공급한 4극 전자석.대전 중이온가속기 프로젝트에 공급한 중이온 가속기용 6극 전자석. <금룡테크 제공>", "input":null, "output":"입자가속기, 전자석, 초전도 자석, 의료용 자석, 연구개발, 금룡테크, 핵물리학, 국제시장, 기술력, 인재" }, { "instruction":"올해부터 연금계좌 납입금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원으로 늘어난다.\r\n 차선을 계속 밟고 주행하면 범칙금과 벌점을 받게 되고, 청소년 시기 온라인에 올렸던 게시물로 개인정보 침해를 걱정하는 만 24세 이하 국민은 게시물 삭제를 신청할 수 있다.\r\n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이 강화되고, 동물병원은 동물 수술비를 사전에 의무적으로 고지해야 한다.\r\n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5일 발간했다.\r\n 책자에는 새해 달라지는 정책이 분야별, 부처별, 시기별로 담겨 있다.\r\n 연금저축에 납입하는 금액에 대한 세액공제 한도는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늘어난다.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퇴직연금을 포함하면 세액공제액은 7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확대된다. 올해 받는 연금소득이 1천200만원을 초과하면 15%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다.\r\n 여행자가 휴대품을 자진신고하면 산출세액의 30%를 경감해주는 제도의 한도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어난다.\r\n 6월부터는 한반도를 통과하는 태풍에 대해 3시간 간격으로 예상 위치·강도 등 상세 정보가 제공된다.\r\n 이달 12일부터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대상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지역이 아니더라도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하고 수령할 수 있다.\r\n 차선을 계속 밟고 주행하는 등 차로통행 준수 의무를 위반하면 범칙금 3만원(승용차 기준)·벌점 10점이 부과된다.\r\n 4월부터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 권리'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시기에 온라인에 올렸던 글·사진·영상 등으로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경우 삭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r\n 만 24세 이하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포털에 접속해 삭제하고 싶은 게시물 URL과 자신의 게시물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r\n 올해부터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이 강화된다. 주간 43데시벨(dB), 야간 38dB인 직접 충격 소음기준이 주간 39dB, 야간 34dB로 바뀐다. 라벨이 없는 생수의 낱개 판매가 허용된다. 지금까지 무라벨 생수는 제품명, 유통기한, 수원지 등 11개 항목의 제품 정보를 여러 개 페트병을 묶는 포장 겉면에 표시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묶음 판매'만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낱개 판매도 허용되는 것이다.\r\n 무라벨 생수의 필수 정보는 용기 몸통이나 병마개에 표시하고 기타 정보는 제품에 인쇄한 QR코드로 제공된다.\r\n 이날부터 동물병원은 동물 진찰, 입원, 예방접종, 검사 등 진료비용을 동물 보호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게시해야 하고, 수술 등 중대 진료 전에는 예상 비용을 구두로 고지해야 한다.\r\n 2월부터 새벽배송 농산물에 대한 신속검사 체계가 운영된다. 새벽배송 농산물을 물류센터에서 수거해 당일 검사 결과까지 확인해 부적합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r\n 12월에는 농산물 온라인거래소가 생긴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온라인에서 전국단위 가격 비교를 통해 농산물 도매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r\n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는 지급 방식이 계좌이체에서 카드 포인트로 바뀐다. 계좌로 돈을 받는 대신 수급권자의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교육급여를 받게 된다.\r\n 질병을 겪거나 위기 상황에 놓인 1인 가구 긴급돌봄 서비스가 마련되고, 스토킹 피해자에 대한 긴급주거·임대주택 지원도 생긴다.\r\n 5월 4일부터는 국가지정문화재를 소유한 민간인·민간단체가 관람료를 감면하면 감면 비용을 정부가 지원해준다.\r\n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이 늘어난다. 기존에는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은 소상공인에 대해서만 고용보험료 20∼50% 지원이 5년간 이뤄졌지만 올해부터는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만 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r\n 조리분야 전공자와 자격·면허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던 육군 조리병은 요리에 관심과 취미가 있는 사람 누구나 지원할 수 있게 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연금계좌, 세액공제, 층간소음, 개인정보 보호, 동물병원, 농산물 거래, 긴급돌봄 서비스, 자영업자 지원, 청소년 디지털 권리, 주민등록증 발급"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4단독 김대현 판사는 짧은 폭력조직 생활 끝에 그만두겠다는 청소년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경북 지역 토착 폭력조직의 조직원 A(20)씨와 B(21)씨에게 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했다고 5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이들과 3년가량 알고 지내던 C(16)군은 지난해 2월 중순, A씨에게 \"형, 깡패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A씨는 C군을 데리고 다니며 조직 선배를 만났을 때의 행동법, 호칭, 다른 조직으로부터 공격을 받았을 때 대처법 등을 가르쳤다.그러나 같은 달 21일, 조직 생활이 싫어진 C군이 그만두고 싶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자, A씨는 다음날 C군을 골목길로 불러내 같은 조직원 B씨와 함께 여러 차례 폭행했다.김 판사는 \"범행 동기가 불량하고, 피해자가 입은 상해 정도도 가볍지 않지만,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자가 피고인들과 원만히 합의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형사재판, 폭력조직, 청소년, 폭행, 집행유예, 보호관찰" }, { "instruction":"대구경북에서 2천명대 후반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5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71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8만850명이다.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76명으로 늘었다.사망자는 모두 80대 이상으로, 접종력은 미접종 1명, 기초 접종 1명, 3차 접종 완료 2명이다.경북에서는 2천9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97명, 포항 533명, 경산 303명, 경주 296명, 안동 176명, 김천 172명, 칠곡 112명, 상주 104명, 영주 101명, 영천 96명, 문경 84명이다. 또 의성 63명, 예천 62명, 청도 45명, 영덕 38명, 울진 36명, 성주 25명, 청송 25명, 봉화 18명, 군위 16명, 고령 15명, 영양 12명, 울릉 1명이다.이날 경북의 추가 사망자는 없어서 누적 사망자는 현재까지 1천960명이다.전국적으로는 총 6만4만106명이 신규 확진됐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623명)보다 52명 감소한 57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8일 이후 3주 가까이 500명대가 이어지고 있다.전국의 추가 사망자는 66명으로, 전날(54명)보다 12명 많다.누적 사망자는 3만2천421명, 치명률은 0.11%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구, 경북, 사망자, 통계, 질병관리청, 위중증 환자" }, { "instruction":" 대구의 택시 기본요금 4천 원(영남일보 보도 2022년 11월 2일자 1면)이 16일 오전 0시부터 적용된다.  5일 대구시는 교통개선위원회 및 지역경제협의회 등을 거쳐 확정한 택시 요금을 오는 16일부터 적용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최종 협의에서 대구 택시 기본요금은 3천300원에서 4천원으로 21.2% 오르고, 할증 시간은 밤 11시부터 당겨서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시외 할증요금 및 거리·시간 요금도 소폭 인상된다. 시외 할증 요금은 기존 20%에서 30%로 오르고 거리 요금은 134m당 100원에서 130m당 100원, 시간요금은 32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이 적용된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택시요금 111 1월 16일부터 대구 택시 기본요금 4천원이 적용된다. <영남일보 DB> ", "input":null, "output":"대구, 택시, 기본요금, 인상, 할증, 교통개선, 지역경제" }, { "instruction":"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군위군에 있던 경북 농민사관학교의 경북도 내 이전이 불가피한 가운데 문경시가 농민사관학교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문경시는 경북도 내 직속 기관이나 사업소, 산하 공공기관 65개가 있으나 시 단위 중 유일하게 도 단위의 기관이 하나도 없어 경북 농민사관학교 유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6일 문경시청에서 경북 농민사관학교 문경 건립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꾸려진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경북 농민사관학교 문경 건립을 위한 구심점으로서 모든 역량을 모아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디지털 혁신 농업 도시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는 시는 농민사관학교를 유치하면 미래 스마트 경북형 농업으로 도약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고 농업경쟁력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경북도의 균형 발전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경북 농민사관학교의 문경 유치로 경북 농업인들에게 선진 농업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힐링과 휴양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군위군, 문경시, 농민사관학교, 유치, 추진위원회, 농업" }, { "instruction":"매년 9∼11월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이용객들의 충전이 불가능했던 '대구행복페이'(지역화폐)가 올해는 예산확보에 불구, 새해 들어서도 충전이 이뤄지지 않아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가 지난해 말 되살아나면서 정부와 지자체 간 매칭 비율 등이 아직까지 결정되지 못하면서 대구행복페이 사용이 많은 설 명절 이전까지도 충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5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통시장이나 동네마트 등 골목상권에서 사용 가능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대구행복페이 예산은 매년 국비 대(對) 시비가 비율을 조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올해는 행안부의 매칭 비율 결정이 늦어지면서 충전 개시 시점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이에 새해 들어 대구행복페이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던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행복페이 전용 앱인 'IM#(샵)'을 통해 충전을 시도하면 '대구행복페이 연간 발행 한도가 완판되어 충전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떠 있을 뿐 충전은 불가능 하다.평소 대구행복페이를 자주 이용하던 박모씨(45)는 \"지난해 9월 중순 갑자기 한도가 소진돼 연말까지 충전이 되지 않아 아쉬움이 커 올해는 하루라도 더 빨리 충전하려고 1월1일부터 앱을 방문했는데, 처음에는 1월10일부터 충전이 된다고 하다가, 이제는 아예 충전할 수 없다는 문구만 나온다\"며 \"전통시장 등 동네 상권을 살리기 위한 행복페이가 설이 다가오는 시점인데도 사용할 수 없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답답해 했다.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매년 변경되는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간 매칭 비율이 확정되지 않아 아직까지 대구행복페이 발행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문의가 많아 새해 첫 근무일인 지난 2일부터 행안부에 계속해서 문의를 하고 있지만, '결정이 되지 않았다'는 답변만 받고 있어 답답할 뿐이다\"라고 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역화폐 수요가 가장 많은 명절인 설(22일) 연휴 이전 대구행복페이 충전도 불투명한 상태다. 자칫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도입된 지역화폐가 정작 명절 대목에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까지 발생할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설 연휴 이전 대구행복페이 충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정부 예산이 언제, 얼마나 교부될 지에 대해서 전혀 알 수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며 \"하지만 설 이전 대구행복페이가 정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행복페이는 지난해 9월 중순 예산 1천110억원이 모두 소진돼 연말까지 충전이 불가능 했을 뿐 아니라 2020년 발행 이후 그해는 10월, 2021년에는 11월에 예산이 모두 소진됐다. 이에 지난해 5월부터 월간 충전한도 금액이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축소됐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지난해 9월부터 충전이 중단된 대구행복페이 전용 앱 'IM#(샵)' 화면.", "input":null, "output":"대구행복페이, 지역화폐, 예산 소진, 충전 불가, 시민 불편, 정부 예산, 매칭 비율, 설 명절, 골목상권, 행정안전부" }, { "instruction":"경북 성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6일부터 성주사랑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성주군은 국비 지원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코로나 19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 따른 군민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주사랑 상품권 할인판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지류 및 카드 상품권의 구매 한도가 조정된다. 기존 지류 상품권과 카드 상품권의 월 구매한도액은 각각 50만원 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지류 상품권 20만원, 카드 상품권 50만원으로 변경해 연간 총 600만원 한도로 판매된다.지류형 상품권은 지역 내 16개 금융기관에서 본인 신분증 확인 후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본인 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 앱 '지역 상품권 '에서 간편하게 회원가입 후 카드 발급신청과 충전을 할 수 있다. 또한 2월 이후부터는 카드형 상품권 취급 금융기관을 기존 농협 1개소에서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까지 총 4개소로 차례로 확대함에 따라 카드형 상품권 구매가 보다 쉽고 다양해질 예정이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성주사랑카드 성주군 제공", "input":null, "output":"성주군, 성주사랑 상품권, 할인 판매, 설 명절, 가계 부담, 코로나19, 구매 한도" }, { "instruction":"대구 중구 달성네거리에서 신남네거리에 이르는 달성로 확장공사로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의 출입구가 이설된다.대구교통공사는 도로 확장에 따라 3호선 달성공원역 2·3번 출입구와 용지 방면 엘리베이터를 이설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설 공사는 달성지구주택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공원역 인근 달성로 시내 방면 도로 일부가 기존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됨에 따른 것이다.공사는 오는 9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달성공원역 2·3번 출입구와 용지 방면 엘리베이터는 폐쇄된다. 칠곡경대병원 방면 엘리베이터와 1·4번 출입구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달성공원역 2·3번 출입구 이설공사가 시작되면 달성공원역 용지 방면 이용 승객의 불편 사항이 있을 것\"이라며\"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 중구 달성로 확장에 따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2·3번 출입구와 엘리베이터 이설 공사가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오는 9일부터 5월31일까지다. <출처 카카오 로드뷰>달성공원역 2·3번 출입구 이설공사 전·후 도면. 대구교통공사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달성로, 확장공사, 도시철도, 달성공원역, 출입구 이설, 엘리베이터" }, { "instruction":"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한 40대 중국인이 5일 서울에서 검거됐다.\r\n 인천 중부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55분께 서울 한 호텔에 숨어있던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 4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인근에서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r\n 호텔 폐쇄회로(CC)TV에는 방역버스가 주차장에 도착하고 6분 뒤 차량에서 내린 A씨가 뛰어서 달아나는 모습이 담겼다.\r\n 그는 호텔에서 300m가량 떨어진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뒤 택시를 타고 서울로 간 것으로 전해졌다.\r\n 현장엔 질서유지 요원들도 배치돼 있었으나 A씨의 이탈을 막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n 그는 지난 3일 중국에서 출발한 여객기를 타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입국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임시생활 시설인 해당 호텔에 격리될 예정이었다.\r\n 정부는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한 중국으로부터 확진자 유입을 막기 위해 단기 비자 제한과 입국 전후 검사 등 방역 강화책을 시행 중이다.\r\n 경찰은 A씨를 인천으로 압송한 뒤 도주 이유와 이동 경로 등을 추가로 확인할 방침이다.\r\n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검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조사를 하지 못했다\"며 \"정확한 경위는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코로나19, 확진, 도주, 격리, 검거, 호텔, 방역, 중국인" }, { "instruction":"소한을 하루 앞둔 5일 대구 수성못의 얼음 표면이 갈라진 모습이 마치 추상화처럼 아름답다. 겨울철에 연못이 결빙된 뒤 온도 변화에 따라 얼음이 압축 팽창되면서 균열이 생기면 이런 장관이 펼쳐진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소한, 대구, 수성못, 얼음, 결빙" }, { "instruction":"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하주차장 참사 유족들이 검찰의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다.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참사 유족들로 결성된 '포항 냉천 유가족협의회'는 5일 오전 포항시 북구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외면한 포항지청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 기소를 촉구했다.유가족협의회는 \"경찰이 피의자들에 대한 혐의를 입증하고 구속 수사를 할 수 있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도 포항지청은 무슨 근거로 반려했는지, 혹시라도 정치적 외압에 흔들리고 수수방관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주장했다.이어 \"유가족들이 믿을 수 있는 건 경찰과 검찰 뿐인데, 검찰이 구속영장을 반려한 데 대해 규탄한다\"며 \"우리의 소중한 8명의 가족 목숨을 잃게 만든 피의자들에게 일벌백계해 또 다른 참사 유가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유가족 대표는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그 어떠한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고 진실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로서 피의자들을 구속 기소하고 공정한 수사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앞서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3일 포항 지하주차장 참사와 관련해 공무원 1명,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2명,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2명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포항지청은 구속영장을 반려하고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청했다.한편, 지난해 9월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 남구 냉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기 위해 간 주민 8명이 숨졌다.글·사진=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5일 오전 포항시 북구 대구지검 포항지청 앞에서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참사 유족들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포항, 지하주차장, 참사, 태풍 힌남노, 유가족, 검찰, 수사, 구속영장" }, { "instruction":"대구지역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백신 접종률이 전국 평균에 못미치는 9.6%로 집계된 5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물노인복지관 식당에 성인문해교육을 듣는 수강생의 '백신' 시화가 전시돼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코로나19, 추가 백신, 접종률, 동절기" }, { "instruction":"오는 3월8일 예정된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입후보 예정자가 불구속 상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고령경찰서는 지난달 24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령성주 축협 조합장 입후보 예정자 A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조합원 14명을 상대로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30만~50만원 등 총 480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는 등의 사유로 법원에서 구속 영장이 발부되지 않았다. A씨와 A씨에게 금품을 받은 유권자를 수사하고 있다\"고 했다.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조합장 선거, 금품 살포, 입후보 예정자, 경찰 수사, 공공단체법" }, { "instruction":"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기로 급성장한 온라인 배달음식 시장이 최근 5개월 연속 거래액이 줄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부 활동이 늘면서 배달 수요가 줄어든 탓이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음식서비스(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조232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3% 줄었다. 지난해 7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다.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부 활동이 늘어 배달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017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줄곧 증가세를 보이다 거리두기 해제 바로 다음 달인 지난해 5월(-3.5%) 처음으로 줄었다. 지난해 6월(4.6%) 증가세로 잠시 돌아섰지만 7월부터는 다시 감소세를 이어갔다.지난해 배달음식 시장 성장세도 크게 둔화됐다. 지난해 1~11월 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3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에 그쳤다. 거래액 증가율이 2018년 92.6%, 2019년 85.0%, 2020년 78.1%, 2021년 48.1%에 달했던던 것과 비교하면 제자리 걸음 수준이다. 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017년 2조7천억원 수준에서 2018년 5조3천억원, 2019년 9조7천억원으로 해마다 늘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발생 첫 해인 2020년에는 매출액이 17조3천억원으로 급증했고 2021년에는 25조7천억원까지 치솟았다.배달음식 시장 성장으로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의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2019년 5천654억원에서 2020년 1조995억원, 2021년 2조88억원으로 거의 두배씩 늘었다.배달음식 수요가 감소하는 것과는 달리 음·식료품,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거래액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1~11월 음·식료품 온라인 거래액은 25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늘었고, 농축수산물은 7조3천억원으로 13.0% 증가했다.지난해 배달음식, 음·식료품, 농축수산물 등 전체 온라인 식품시장 규모는 60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1월까지 거래액은 전년 동기보다 9.7% 증가한 56조8천억원에 달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코로나19, 온라인 배달음식, 사회적 거리두기, 거래액 감소, 외부 활동 증가, 배달 수요, 시장 성장 둔화, 음·식료품, 농축수산물, 온라인 식품시장" }, { "instruction":"올해 경북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공모에 김천·의성·고령·봉화 등 4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r\n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각 시·군이 선정한 농협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공동숙소를 운영하며 하루 단위 근로인력을 필요한 농가에 직접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번기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일일 단위로 인력을 제공함에 따라 효율적 인력 공급 등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에 따르면 종전 외국인 계절근로제는 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3개월 또는 5개월 간 직접 고용하는 방식만 허용됐다. 이로 인해 1개월 미만 단기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제도를 활용하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이 따랐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숙소를 제공할 수 있는 농가만 이들을 고용할 수 있다는 한계도 있었다.하지만, 이번에 추진되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인력이 필요한 시기에만 농협을 통해 안정적 인력 확보가 가능하다. 또 시·군 제공 숙소에 체류하는 만큼, 통역과 건강보험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농가와 계절근로자 모두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사과·복숭아·참외·포도 등 국내 대표 과일과 고추·마늘·양파 등 노지 채소의 주산지인 농도(農道) 경북은 매년 5~6월이면 과수 적과와 채소 수확 작업 등으로 인력 부족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기간에 비연속적인 인력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탄력적인 인력운용으로 기존 계절근로자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던 소규모 농가에도 지원이 가능해 농가의 어려움이 경감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 국내·외 인력을 활용해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가에서 상추 수확을 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경북, 농촌, 일손부족, 계절근로사업, 외국인근로자, 농협, 인력공급, 농가지원" }, { "instruction":"국내 최대 섬유소재 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이하 PID)'가 오는 3월2~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펜데믹 완화로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는 지역 섬유 업계가는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PID는 국내 브랜드와 지역 업체 간 1대 1 매칭을 통한 '프라이빗 상담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혁신 기술을 도입한 'TREND+메타패션관'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PID 사무국은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열리는 점을 감안, 섬유업계 의견을 반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주요 시장의 해외 바이어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신규 시장 유치차원에서 중동, 동남아시아, 일본 지역 바이어를 대거 초청할 예정이다. 수도권 대형 의류패션 브랜드도 초청, 장기간 위축됐던 대면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PID 행사의 주요 키워드는 '다중적 세계관(MULTIVERSE )'이다. 코로나로 확산한 실내 라이프 스타일을 탈피해 외출 및 여행 활성화 등 일상회복 추세에 대응하는 신 섬유 소재 및 제품을 제안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스포츠 소재의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조하기 위해 야외활동에 적합한 소재를 대거 선보인다. 또 탄소중립에 따른 리사이클, 생분해 등 친환경 산업 전환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TREND +메타패션관'에선 디지털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통해 가상시뮬레이션·3D 디지털 소재를 집중 조명한다. 스마트 팩토리를 비롯한 첨단 기술과 섬유산업의 융합이 만드는 시너지 효과를 다룬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조정문 PID조직위원장은 \"섬유업계, 연구기관 등이 합심해 신소재 개발과 시장 마케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섬유산업 부흥과 재도약의 발판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국제섬유박람회, 섬유산업, 판로개척, 디지털혁신, 프라이빗상담회, 글로벌바이어, 친환경, 멀티버스" }, { "instruction":"DGB대구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5일부터 6일간 5천억원 규모로 '2023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지원대상이다.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10억원이며, 중소기업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근 1.5%포인트 금리감면도 추가 지원한다. 대구은행은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한다.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대구은행 본점 전경.", "input":null, "output":"DGB대구은행, 설 명절, 특별자금대출, 중소기업, 자금지원" }, { "instruction":"올해 최저임금이 지난해보다 5.0%(460원) 오른 시간당 9천620원으로 오른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1만580원이다. 또 올해부터 0~1세 자녀를 둔 부모에게 최대 월 70만 원의 부모급여가 지급되고, 병사 봉급이 병장 기준 100만 원으로 30여만 원 대폭 인상된다. 기획재정부가 5일 발간한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620원으로 인상된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7만6천960원, 월 환산액은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 201만580원이다. 월 환산액이 200만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저임금은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면 고용 형태나 국적에 관계 없이 모두 해당된다.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 촉진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 수준도 확대된다. 기존 1~2개월 단기 프로그램과 함께 5개월 이상 중장기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단기 프로그램 이수 시 지급하던 수당을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렸다. 특히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 시 최대 300만원을 지급한다.'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지원 기간과 지원 수준도 확대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한 5인 이상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1년간 최대 960만원에서 2년간 최대 1천200만원을 지원한다.오는 25일부터는 부모급여가 지급된다. 0세 아동 부모는 월 70만 원을, 만 1세 아동 부모는 월 3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부모급여를 0세의 경우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1세의 경우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병사 봉급도 인상된다. 병장 기준 지난해 67만6천100원에서 32만3천900원 인상한 100만 원이다. 이에 따라 상병은 80만 원, 일병은 68만 원, 이병은 60만 원을 받는다. 동원훈련 예비군 훈련보상비도 지난해 6만2천 원에서 8만2천 원으로 인상된다. 이 밖에 개인·퇴직연금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연금계좌 납입액에 대한 공제한도를 연금저축 600만원(퇴직연금 포함 900만원)으로 상향하고, 15%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연금계좌 세제혜택도 늘어난다.종합부동산세 세 부담을 적정 수준으로 환원하기 위해 주택분 종부세 세율을 조정대상지역 2주택·과표 12억원 이하 3주택에 대한 중과세율을 폐지 또는 인하한다. 1세대 1주택 기본공제도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완화한다.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도 50%로 상향하고, 시가 15억원이 넘는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도 허용한다. 서민·실수요자에 대한 주택담보 대출한도는 6억원으로 인상하고, LTV는 70%까지 허용한다.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기획재정부 제공", "input":null, "output":"최저임금, 부모급여, 병사봉급,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연금세제혜택, 종합부동산세, 주택담보대출, 노동시장, 급여인상" }, { "instruction":"대구시는 '대구행복기숙사'의 2023년 1학기 신규 입소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대구행복기숙사는 지역 대학생의 거주 여건 및 교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대구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협력해 공동 건립했다.시유지인 옛 대구지방국세청 교육문화관(중구 서성로 20길 25)터에 연면적 2만5천452㎡,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기숙사 및 공공시설로 갖춰 이달 말 준공, 3월 개관 예정이다.총 사업비는 448억원으로 시비 88억원, 주택도시기금 310억원, 국비50억원이 투입됐다. 약 500실(1천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와 기숙사 내 편의시설인 체력단련실, 휴게실, 식당, 세미나실 및 커뮤티니 시설 등을 갖춰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복합 허브 공간으로 조성한다.기숙사는 도심에 위치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통학이 편리하며, 안면인식시스템 출입통제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기숙사비는 월 24만원(2인 1실)이며, 연장불가 사유가 없으면 본인 희망시 최장 8년까지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은 대구·경북 지역 대학(대학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미리 정해진 세부 기준에 따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대구행복기숙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행복기숙사는 청년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포함된 복합건축물\"이라며 \"3월 개관하면 대학생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함께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는 대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행복기숙사 전경. 대구시 제공대구행복기숙사 입소색 모집 포스터.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행복기숙사, 신규입소생, 지역대학생, 거주여건, 교육환경, 공공시설, 안전한환경, 기숙사비" }, { "instruction":"16일부터 대구 택시 기본요금이 4천원(영남일보 2022년 11월2일자 1면 보도)으로 오른다. 2018년 11월1일 2천800원에서 3천300원으로 오른 지 4년2개월 만의 인상이다.대구시는 2018년 요금 인상 이후 인건비, LPG 가격 등 운송원가가 상승했고, 서울시 등 타 시·도에서도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함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택시업계의 경영상황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택시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요금은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2㎞)이 기존 3천300원에서 4천원으로 21.2% 인상되고, 거리 요금은 130m 당 100원, 시간은 31초당 100원이 부과된다. 모범택시 기본요금(3㎞) 역시 기존 4천500원에서 5천500원으로 인상되며 거리 및 시간 요금은 113m·26초당 200원이 적용된다.0시부터에서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 시간도 1시간 늘어나 전날 밤 11시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대구를 벗어날 시 부과되는 할증요금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해 5월부터 9월 말까지 택시 운송원가 분석 및 산정용역을 실시하고 용역안을 토대로 택시 요금 조정을 추진했다. 이후 대구시의회 설명회와 택시 노사정실무협의회, 시민단체 설명회를 개최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두 차례의 교통개선위원회와 지역경제협의회 심의 등을 거쳐 택시 운임을 확정했다.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요금인상은 업계의 경영난 호소, 낮은 운수종사자 소득 및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시민이 원하는 수준에 부합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타 시·도 인상 폭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책정했다\"며 \"택시 요금 조정이 택시산업의 발전과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오는 16일부터 대구 택시 기본요금이 2천300원에서 4천원으로 인상된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택시 요금, 인상, 기본요금, 경제적 부담, 운송원가, 심야할증, 모범택시"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옛 안동역 부지(18만2천940㎡)를 문화관광 타운으로 조성한다.도심을 연결하는 남북 연결도로 개설, 주차장과 야외 워터파크·키즈테마파크 등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 천리천 복원으로 미국 샌 안토니오 리버워크·이탈리아 베네치아 등과 같은 친수 체류형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우선, 안동 도심의 남북 단절에 따른 차량·보행 동선의 우회 등 시민의 생활 불편과 경제적 손실 해소에 나선다.영가대교 북단~옛 안동역 광장 간 연결도로 조성사업을 먼저 추진하기로 하고, 연결도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용역에 착수했다.올해 안에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을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또 역사부지에 안동 만의 특색이 가미된 문화·복지·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부지매입 문제를 매듭짓기 위한 안동시·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등 3자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역사부지 개발과 함께 폐선부지 35.1㎞의 활용사업도 추진한다.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 옛 안동역~임청각~월영교를 잇는 테마화거리, 성락철교 랜드마크화 및 와룡터널 빛의 터널 조성사업이 각각 추진된다.마라톤코스, 트레킹코스 등 구간별 특성에 맞는 활용방안을 구상하고, 간이역 6개소에도 시민들이 언제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옛 안동역사부지 활용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안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성공적인 원도심 재생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옛 안동역사 부지<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문화관광 타운, 연결도로, 관광시설, 천리천 복원, 시민 생활 불편, 역사부지 개발, 지역 개발사업" }, { "instruction":"국세청은 지난해 하반기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인 개인과 법인 866만명이 오는 27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5일 밝혔다.부가가치세 신고·납부 기한은 당초 오는 25일까지였으나 설 연휴 탓에 이틀 연장했다. 오는 10일~26일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홈텍스를 통해 신고서 접수를 받고, 신고 마감일인 오는 27일은 오후 12시까지만 홈텍스를 운영한다.영세 간이과세자가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로 신고할 수 있는 '미리채움·세금비서 서비스'도 제공한다. 미리채움은 국세청에 수집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발행금액을 활용해 간이과세자 간편신고서에 매출액을 미리 채워 제공하는 서비스다. 세금비서를 통해서는 세무에 익숙하지 않은 영세납세자가 복잡한 신고서 항목을 일일이 찾아 입력할 필요 없이 간단한 질문·답변만으로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부동산임대업 일반과세자를 위한 부동산임대업 미리채움 서비스도 제공된다.사업자의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도록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안내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복합 경제위기, 코로나19, 재난 피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한다. 납부기한 연장은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 모바일 손택스,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사업자가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자료를 신고 전에 최대한 제공해 납세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r\n \r\n임훈기자 hoony@yeongnam.com양동훈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5일 국세청 기자실에서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국세청 제공>", "input":null, "output":"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홈택스, 간이과세자, 미리채움 서비스, 세금비서, 납부기한 연장" }, { "instruction":"정부가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도입한 장애인 콜택시의 운행범위를 넓히도록 법 개정에 나선다. 따라서 대구시도 '나드리콜(대구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택시의 운행 범위 확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4일 장애인 콜택시 등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서비스 수준 개선을 골자로 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하 교통약자법) 개정안을 7월19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이 시·도마다 운행 범위가 다르고 이용 시간이 달라 이동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많았다.법 개정에 따라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범위가 확대되고,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이에 따라 기존 대구 시내버스 운행 인접 시·군에 국한됐던 대구 '나드리콜'의 운행 범위도 확대된다. 시는 입법예고안에 따라 운행범위 확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개정안을 통해 광역 및 시·군 이동지원센터의 역할도 개선되고, 비(非)도시지역 특별교통수단 법정 대 수도 늘어난다. 또 특별교통수단 이용 시 광역 콜센터, 누리집, 앱 등을 통한 통합 이용접수 및 배차도 가능해진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대구시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input":null, "output":"장애인, 노인, 교통약자, 콜택시, 법 개정, 대구시, 이동편의"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코로나19로 인한 무역환경 악화속에서도 16% 증가했다.5일 경산시에 따르면 시장 다변화와 해외 소비자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난해 수출실적이 579억원(4천500만 달러)을 기록해 전년보다 늘었다.품목별로는 경산시의 효자 농산물인 포도가 25%, 복숭아는 15% 늘었고 과실 주스류는 역대 최고치인 162%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34%, 미얀마 62%, 필리핀 48% 등으로 증가했다.경산시는 농식품 수출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해외 식품 박람회 참가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과일·버섯류뿐만 아니라 주스·장류 등도 수출 확대를 위해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식품 수출은 국내 수급 안정을 위해 필요한 만큼, 해외시장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과일 생산과 새로운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강력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농가소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청", "input":null, "output":"경산시, 농식품 수출, 코로나19, 무역환경, 시장 다변화, 포도, 복숭아" }, { "instruction":"길 가던 40대 여성을 폭행하고 그 모습을 촬영한 중학생들이 결국 구속됐다.\r\n5일 대구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대구지법 서부지원은 공동폭행과 절도 등의 협의를 받는 A군에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범행에 가담한 2명은 대구가정법원 소년부 보호관찰기간 중 범행을 저질러 소년원으로 가게 됐다.\r\n 이들은 지난달 18일 오전 4시쯤 서구 내당동 인근에서 길을 지나가던 40대 여성을 특별한 이유 없이 폭행하고, 무인 가게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n경찰관계자는 \"사건에 가담한 3명은 동일한 범죄를 저질렀는데 이중 2명은 다른 사건에 연루돼 있어 소년원으로 바로 가게 됐다\"며 \"A군은 이번 주 중에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라고 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폭행, 중학생, 구속, 대구, 여성" }, { "instruction":"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크게 오르며 전국적으로 택시요금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16일부터 대구지역 택시 기본료가 3천300원에서 4천원으로 700원 인상된다. 5일 동대구역에서 택시기사들이 줄지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r\n이현덕기자 lhd@yeongam.com", "input":null, "output":"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액화석유가스, LPG" }, { "instruction":"대구지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나타난 5일 오후 대구 중구 계산오거리 인근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나쁨" }, { "instruction":"이달 중순으로 예정했던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추가 지정발표가 다음달 초·중순으로 전격 연기됐다. 계묘년 연초 대구 제 2국가산단 지정 희소식을 고대해 온 대구시와 지역 기업인들은 한달 가량 더 가슴졸이며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영남일보가 국토교통부에 직접 확인한 결과,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을 위한 전문가평가위원회는 이달 말쯤 열리고, 이르면 2월 초순쯤 개최되는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후보지가 최종 결정된다. 늦어도 설 명절 이전에는 발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국토부관계자는 \"어떤 지자체가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유리한 지는 계속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총 몇 개 지자체를 선정할 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조만간 전문평가위원 12명이 각 지자체의 후보지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자신들이 제안한 국가산단 후보지가 유리한 고지에 섰다고 생각하는 지자체들도 탈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지역에선 조심스럽게 기대감을 내비친다. 최근 공개한 국토부의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는 빠져있지만, 경북도의 국가산단 신규 조성 건과 함께 대구 제2국가산단도 선정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흘러나온다. 대구가 내세운 제2국가산단 후보지(달성군 내)는 농지와 대규모 그린벨트로 묶여있지만 그 주변은 지하철, 고속도로 등을 기반으로 상권 형성이 이미 이뤄져있어 다른 지자체보다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일각에선 국가산단 신청 지자체가 19곳 인데 이중 10군데 이상을 지정한다고 말도 나오고 있어 이번엔 지정되지 않겠냐는 예측도 적지 않다. 제2국가산단 후보지는 대구에 남은 마지막 국가산단 부지로 인식되고 있다. 경북 군위군 편입(올 7월)으로 대구 전체 면적은 넓어졌지만 당장 국가산단으로 활용가능한 대규모 부지를 찾기는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여러가지 여건을 종합해보면 우리 후보지가 지정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지만 현재로선 확실한 것이 아무 것도 없다. 그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가 달성군 일대에 추가 조성하려는 2국가산단 후보지는 제 1국가산단(달성군 구지면 일대·2009년 지정)에 인접한 곳이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국가산업단지, 대구, 지자체, 후보지, 국토교통부, 지정연기, 전문가평가위원회, 산업입지정책심의회, 기대감, 경북" }, { "instruction":"\"DGB대구은행의 장기적 경쟁력 확보를 사명으로 은행장 자리에 임하겠습니다.\"5일 대구 수성구 대구은행 본점 기자실을 찾은 황병우 은행장은 대구은행의 장기적인 체질 개선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개인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위해 단기적 성과에 매몰되지 않겠다는 것.황 행장은 \"최근 10년간 대구은행 성과 지표를 봤을 때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누군가는 희생을 통해 바꿔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대구은행을 이끌어갈 구성원들과 은행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중 평가를 두려워하지 않고 내가 해야 할 일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황 행장은 스스로를 '아웃사이더'라고 평가했다. 연구소, 기업경영컨설팅 등 은행 업무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직책을 맡아와서다. 하지만 황 행장은 이같은 이력이 향후 대구은행을 바꿔나가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앞으로 기업 문화를 수평적·자율적으로 바꿔갈 것이다. 상하관계가 뚜렷한 업무가 아닌 수평적 파트너 관계에서 연구하고, 분석해 변화시키는 역할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체득한 것\"이라며 \"외부 자극에 흔들리지 않고 누구든 성과로 평가받아 주인의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기업 문화를 확 바꾸겠다\"고 했다.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방은행으로서 역할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그는 \"향후 금리상승세가 고점을 지나면서 이제 부동산 등 지역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대구은행의 수익이 다시 지역 기업에 자금줄로 투입돼 충격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취약계층 등 금융사각지대에 대한 지원과 고령층 고객에 대한 금융접근성 개선 방안 마련 등도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최근 주목받은 이은미 상무(경영기획본부장) 외부 영입에 대해 황병우 행장은 \"이 상무는 금융권 재무업무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에 대한 글로벌 영업까지 가능한 인재\"라며 \"은행의 취약점을 잘 보완해줄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해 영입했다\"고 말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5일 대구 수성구 대구은행 본점 기자실을 찾은 황병우 신임 DGB대구은행장이 기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 "input":null, "output":"DGB대구은행 , 황병우 , 장기적 경쟁력 , 체질 개선 , 아웃사이더 , 기업 문화 , 수평적 관계 , 지역 경제 , 금융사각지대 , 외부 영입" }, { "instruction":"대구시가 올해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 ) 구축사업에 국비 42억원을 포함해 총 182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대구시는 메타버스가 자율주행·로봇과 함께 미래 혁신기술로 꼽히는 만큼 최대한 다양한 사업을 선보여 관련 지역 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5일 대구시에 확인결과, 올해 반영된 메타버스 관련 국비사업은 총 4개다. 이중 총 사업비 14억원 규모의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 및 운영'(국비 4억·시비10억)은 대구시가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종의 메타버스 거점을 조성, 관련기업을 지원하고, 메타버스 인재를 집중 양성하자는 취지다. 소규모이지만 향후 메타버스 사업 발전에 전초 기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뉴테크(New Technology의 준말)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사업'(국비20억·시비 6억)은 뉴테크 창작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투자 사업화도 적극 지원한다. 안경업계의 사업 고도화를 겨냥한 아이웨어 디자인 NFT플랫폼을 조성하는 'K-아이웨어 메타버스 구축사업'(국비10억·시비 10억)과 확장현실(XR)용 콘텐츠 서비스를 제작하는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사업'(국비 8억시비 4억)도 주목할 만한 사업이다. 대구시가 국비지원없이 자체 사업도 추진한다. '메타버스 대구월드 조성'(7억)사업이 대표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을 통해 대구 공공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다. 즉 사용자가 가상의 도서관에서 도서를 검색하거나 시청각실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물론, 전시실 이벤트에더 참여할 수 있다. ' XR(확장현실) 기반 지역 메타버스 육성 사업'(5억원),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메타버스화를 지원하는 '메타버스 기반 중소기업 제조공정 혁신지원 사업'(10억)도 대구시 자체 사업이다. 2018년부터 운영해온 '지역 VR\/AR(가상·증강 현실) 제작거점센터'는 콘텐츠 개발 인프라 및 보유장비 등을 기업들에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수성알파시티내 위치한 이 센터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운영을 맡고 있다.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VR·AR 콘텐츠를 개발, 지력 주력산업과 미래 신산업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겨냥한 사업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국제가전박람회 CES 2023의 핵심 키워드인만큼 향후 영향력이 엄청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면서 \"흥미 위주의 기초적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하고 있는 단계지만 다양한 수준의 메타버스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 메타버스 , 국비 , 투자 , 혁신기술 , 플랫폼 , XR , VR\/AR , 기업지원 , 콘텐츠" }, { "instruction":"새해들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관련 용역이 본격화(영남일보 1월4일자 6면 보도)되는 가운데, 대구 기초지자체 중 두 곳에서 유치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다.5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날까지 대구 8개 구·군을 대상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후보지 추천을 받았다.그 결과, 대구 북구와 달성군 두 곳에서 각각 후보지를 추천했다.북구에서는 대구시가 도매시장 이전 작업에 속도를 내는 것을 두고 당황스럽다는 반응도 감지됐으나, 관내 지역을 이전 후보지로 추천했다. △도시철도와 고속도로 접근성 등 뛰어난 교통 인프라 △군위가 대구에 편입됐을 때 농산물 이송 편의성 △도심 접근성 △도매시장 종사자를 위한 기반 시스템 등의 측면에서 도매시장이 북구 특정 지역에 위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시장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인프라 등의 측면에서 북구에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위치해야 한다고 본다\"고 전했다.대구 달성군도 대구시에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유치 신청을 했다. 달성군은 △경제성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우수한 교통 접근성 △지역 균형 발전 △향후 시설 및 부지 확장성 용이 등의 측면에서 새로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입지로 달성군 특정 지역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가 달성군으로 확정되면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대구시 관계자는 \"조만간 발주 예정인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 기초지자체 추천 후보지 등 몇 곳의 이전 후보지를 검토해 이전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35년 전인 1988년 개장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비효율적인 건물 배치와 공간 포화, 건물 안전성 등을 이유로 2005년부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2013년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방안 계획수립' 용역을 토대로 이전 후보지를 정하고 적합한 장소를 물색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후 2015년 재건축 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2018년 시설현대화사업을 확정했다. 이어 민선 8기 홍준표 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을 공약했다.앞서 지난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이 가까스로 대구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이전 작업 구체화를 위한 큰 관문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관련 용역이 조만간 착수될 예정이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유치, 인프라, 교통 접근성, 기초지자체, 용역, 현대화" }, { "instruction":"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난해 12월16일 김천 혁신도시에 소재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2022년 실행된 의제의 성과를 보고하고 영향을 나누는 '성과공유회 : 함께 발견한 경북'을 진행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행정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함께 해결을 위해 협업하는 행정안전부의 민·관·공 협업 플랫폼 사업이다. 경북도는 2022년도를 시작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3개 지역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섭 경북도 법무혁신담당관, 최범순 <사>경북시민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의제 실행에 참여한 실행팀을 포함한 60여 명이 자리했다.1부 행사는 2022년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 추진된 사업과 실행 의제에 대한 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 RE100시민클럽', '경북지역혁신활동가 네트워크 만들기', 'IOT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스마트 돌봄 리빙랩'을 비롯하여 총 14개의 의제가 실행되었으며, 각 의제 별 추진과정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1부를 마무리하였다. 2부에서는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 추진과 의제실행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토크쇼와 소감 나눔 순으로 마무리되었다. 토크쇼에는 민·관·공을 대표하는 주체 6명이 참여하였으며, 의제실행 과정에서의 소회, 향후 계획, 차년도를 위한 제안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집행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경섭 경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실행 주체들의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와 노력, 참여 기관들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14개 의제들이 실행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2023년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제안)을 수렴할 예정이다. 지역 문제 제안은 '주민제안 온라인 플랫폼 : 경북온'(gb-on-org)을 통해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소식은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홈페이지(https:\/\/gbsocial.org\/)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지난 12월 16일 경북 김천 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2022년 실행된 의제의 성과를 보고하고 영향을 나누는 '성과공유회 : 함께 발견한 경북'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제공>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2022년 '성과공유회 : 함께 발견한 경북' 2부 프로그램으로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 지역문제, 민·관·공 협업, 실행 의제, 주민 참여, 혁신 활동, 지역 발전, 소통, 제안 수렴" }, { "instruction":" 대구시가 1조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가지는 지역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세계 최고 창업기획자와 손을 잡았다.  대구시는 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2023의 첫 일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벤처투자사 겸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이하 PNP)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NP는 페이팔, 드롭박스, 렌딩클럽 등 35개 유니콘기업을 포함해 1천600개 이상의 기업을 발굴 및 투자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 창업기획자다. 최근에는 벤츠·페이스북 등 글로벌 대기업과 함께 세계 각지에서 60개 이상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혁신 플랫폼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대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육성을 위한 ABB산업 동향 공유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기업혁신을 원하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기술 전환 혁신 워크숍 개최 △PNP 대구지사 설립으로 성공적인 파트너십 확장 등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PNP가 선발 단계에서부터 직접 관여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PNP의 글로벌 멘토링 네트워크를 통해 엄선된 전문가의 멘토링과 워크숍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글로벌 투자자를 초청해 데모데이를 개최하며, 해외투자전략 수립과 비즈니스 협업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에는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에 노출될 수 있도록 PNP 글로벌 이벤트 참가와 PNP스타트업 플랫폼인 '플레이북' 등록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이 PNP 글로벌 협력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혁신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고, 미래 ICT산업 육성을 위한 ABB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 범위를 꾸준히 넓혀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업무협력을 위해 연내 PNP 대구지사 설립이 가능하도록 공간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사이드아미디 PNP 회장은 \"앞으로 대구와 스타트업 육성 분야에서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 대구는 섬유산업 기반에서 현재 로봇·전기차·배터리 등 최첨단 기술로 산업 전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이 대구의 수많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세계 각지에서 활약중인 플러그앤플레이와 협력할 게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도 플러그앤플레이와 지역 유니콘기업 탄생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사진=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KakaoTalk_20230106_035029250 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3 첫 일정으로 세계적인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레이앤플레이와 지역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input":null, "output":"대구시 , 유니콘기업 , 창업기획자 , 플러그앤플레이 , 업무협약 , 글로벌 진출 , 혁신 플랫폼 , ICT 산업 , 기업 혁신 , 스타트업 육성" }, { "instruction":"영상 : 동호회 A씨 제공\r\n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軍) 드론(무인 항공기)부대 창설과 함께 탐지가 어려운 소형 드론의 연내 대량 생산체계 구축을 지시한 가운데, 국내 민간동호회를 중심으로 제작된 무인기들은 이미 10년 전부터 휴전선을 넘어 북한 영토까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무인기 동호회를 중심으로 공공연한 사실이며, 일부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되고 있다.북한으로 날아간 무인기들은 금강산은 물론 개성 등지의 남북 합작 시설물 등 극도로 민감한 북측 시설까지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인기를 둘러싼 남북 대치의 민감한 상황 속에서 이른바 민간의 무인기 내지 드론은 훨씬 이전부터 북한을 넘나들고 있다는 의미다.무인기 동호회 회원인 대구 거주 A씨가 최근 영남일보에 제보한 영상에는 지난해 3월 자신이 직접 제작한 무인기를 강원도 고성에서 띄워 북한 금강산 일대를 비행하면서 촬영한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무인기는 2시간 정도 비행한 뒤 예정된 도착지점인 강원도 인제로 돌아왔다. 자동비행장치에 GPS(위치정보시스템) 비행 경로를 사전에 좌표 입력하는 방식이며, 장착된 카메라로 지상과 영공을 촬영한다.\r\nA씨는 \"2년 전 무인기를 활용한 금강산 촬영을 처음 시도했는데, 악천후로 실패한 뒤 세 번째 만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다만 무인기 앞에 부착한 카메라 각도가 높아 지면이 많이 촬영되지 않은 점은 아쉽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후 카메라 각도를 다소 아래로 수정해 지난해 10월 다시 같은 경로로 무인기를 띄워 촬영에는 성공했지만, 돌아오는 착륙지점에 다소 오차가 생겨 무인기를 회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A씨가 무인기에 카메라를 장착해 촬영을 시작한 것은 15년 전부터다. 항공과 영상 분야에 관심이 많은 그는 2011년부터 자신이 무인기로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도 올리고 있다.무인기 동호회 등에 따르면 배터리 용량만 되면 평양까지도 촬영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부분 금속 재질인 드론과 달리 A씨 등이 사용하는 무인기는 스티로폼과 유사한 EPP(발포폴리프로필렌) 재질이어서 북한은 물론 국내 비행금지구역에서도 거의 적발된 적이 없다.A씨는 \"개성 촬영은 금강산보다 더 쉽지만 문제의 소지가 좀 있어서 시도하지 않았는데, 국내 무인기 동호회 회원들이 개성을 촬영했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한편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비무장지대 등 휴전선 일대를 무인기로 비행하거나 촬영할 경우 항공안전법 위반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또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2018년 11월부터 군사분계선(MDL) 10~40㎞ 이내는 무인 정찰기 등 항공기 비행이 금지돼 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무인기 동호회 회원인 대구 거주 A씨가 지난해 3월 자신이 직접 제작한 무인기를 강원도 고성에서 띄워 촬영한 영상 중 휴전선 남쪽에서 바라본 금강산 모습. 지난해 3월 대구에 거주하는 무인기 동호회원 A씨가 북한 금강산을 촬영하기 위해 띄운 무인기의 좌표. A씨 제공지난해 3월 휴전선을 넘어 금강산 일대를 촬영하고 돌아온 무인기. 무인기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구 한 동호인이 직접 제작한 것이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드론, 무인기, 북한, 촬영, 민간 동호회, 군(軍), 안전, 휴전선, 영상, 규제" }, { "instruction":"\"스티로폼 재질의 비행체와 카메라, 배터리, 자동비행장치, GPS 수신기 등만 있으면 어디든 날아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지난해 3월 직접 제작한 무인기에 카메라를 부착해 휴전선을 넘어 금강산 촬영에 성공한 A씨(대구)는 15년 전 모형 비행기에 카메라를 장착하는 기술을 스스로 터득했다고 했다. 그는 스티로폼과 유사한 EPP(발포폴리프로필렌) 재질의 비행체를 원하는 규격에 맞춰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했다. 비행체에 장착하는 카메라와 배터리, 자동비행장치, GPS 수신장치, 영상 송신기 등도 해외 직구 또는 국내 드론숍 등에서 구매했다. A씨가 근무하는 직장 창고 등에는 이렇게 구매한 부품을 조립해 만든 크고 작은 무인기가 10개 가까이 있었다. 모두 촬영 가능한 상태였다. 놀랍게도 A씨가 금강산 촬영에 성공한 무인기는 길이가 60㎝밖에 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26일 수도권 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의 크기가 2m 정도였던 점을 감안하면 식별 감지도 쉽지 않다. A씨는 \"국내 무선 비행기 동호회 등에서는 대체로 단순 드론을 만들어 가까운 거리에서 즐기는 수준이지만, 장거리 비행이나 자동비행을 즐기는 사람도 적지 않다\"면서 \"장거리 무인기를 만드는 데는 대략 100만원 정도의 재료비가 들어간다\"고 했다.일본 대마도 무인기 촬영도 두 번이나 성공했다는 A씨는 국내는 물론 북한이나 일본에서 무인기 촬영이 가능한 것은 일반 비행체나 드론 같이 금속이 아닌 EPP 재질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EPP 재질은 스티로폼과 같이 흰색이어서 높이 떠 있을 경우 레이더에 감지되지 않을 뿐 아니라 육안으로도 새(鳥)로 인식된다\"며 \"심지어 새 보다 작은 무인기도 많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휴전선을 넘어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구 일대 비행금지구역 안으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 무인기 역시 비행체가 금속 재질이 아니어서 우리 군(軍)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았다. 대구 무인기 동호회 회장 B씨는 \"북한 무인기 서울 상공 침투는 엄청난 사건\"이라며 \"아마 군용 헬멧 등에 사용되는 첨단 소재인 플라스틱 재질의 '파이브 글라스'로 추정되는 비행체 같은데, 이를 발견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성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호회 회원 중 국내 비행금지구역을 수 차례 비행해도 걸린 적이 한 번도 없는 상황에서 북한 무인기를 발견한 것은 그 만큼 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B회장은 이번 기회에 우리 군이 '근접 방어 무기체계'인 CIWS(Close In Weapon System)를 휴전선 인근에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IWS는 항공기, 특히 대함 유도탄으로부터 함정의 근거리 방어를 위해 개발한 고(高) 발사율의 근접 방어용 무기체계다. 통상 20~40mm의 소구경 포로, 자체적인 센서와 통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탐지·추적·위협·평가·발사·격추·판단 등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대표적인 근접 방어 무기체계로는 미국의 팔랑크스(Phalanx), 네덜란드의 골키퍼(Goalkeeper) 등이 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지난해 3월 휴전선을 넘어 금강산 일대를 촬영하고 돌아온 무인기. 대구 무인기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동호인이 직접 제작한 것이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무인기, EPP 재질, 촬영, 드론, GPS, 자동비행, 자동화, 금강산, 북한, 군사 방어" }, { "instruction":"서울 상공이 북한 무인기에 뚫린 상황에서 국내 민간 무인기를 컴퓨터 '해커'처럼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국내 민간 제작 무인기가 10년 전부터 북한 영토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좀 더 전략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는 것. 물론 국내법은 저촉될 수 있지만 북한이 지난해 말 무인기를 서울 상공으로 보내 9·19 남북군사합의를 먼저 위반한 만큼 전향적으로 검토해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행법상 우리나라에서 휴전선을 넘어 북한 영토를 무인기로 촬영하게 되면 항공안전법 위반이나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등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또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군사분계선(MDL) 10~40㎞ 이내 무인 정찰기 등 항공기 비행이 금지돼 있어 남북 합의 위반에 해당하기도 한다. 문제는 10년 전부터 국내는 물론 북한과 일본 등에 국내 민간 무인기 동호회원들이 여러 차례 비행과 촬영을 했음에도 적발된 적이 거의 없다는 데 있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수도권 비행금지구역과 휴전선 지역 미승인 비행 드론 적발 현황'을 보면, 휴전선에서 드론을 띄워 적발된 경우는 2018년 2건, 2019년 3건, 2020년 4건에 불과했다. 대부분 금속 재질의 일반 드론이다.지난해 3월 무인기로 금강산 촬영을 한 A씨는 \"대구에서 포항까지 여행을 가며 무인기를 띄워 놓고 촬영을 하면서 가기도 하고 서해나 남해 등 10년 전부터 국내 모든 지역에 대한 무인기 촬영을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적발되거나 단속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다\"면서 \"촬영 구간 중간중간 군부대나 비행금지구역이 있었음에도 항공안전법위반 등으로 연락이 온 적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상황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보안이 철저하다는 일본도 마찬가지였다\"고 덧붙였다.이처럼 민간 무인기가 레이더는 물론 육안으로도 식별이 어렵다면 과거 '민간인 해커'를 해킹 수사에 활용한 것처럼 민간 무인기도 북한 무인기 대응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구지역 무인기 동호회 회장인 B씨는 \"북한 무인기가 서울 상공까지 넘어온 것에 대해 우리 군의 잘못이라고 지적하기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부터라도 민간 무인기 동호회원들의 정보를 모아 북한 무인기에 적극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지난해 3월 대구에 거주하는 무인기 동호회원 A씨가 북한 금강산을 촬영하기 위해 띄운 무인기의 좌표. A씨 제공", "input":null, "output":"북한, 민간 무인기, 해킹, 대응, 서울, 군사합의, 법적 이슈, 촬영, 전략, 방어" }, { "instruction":"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두고 경북 일부 지역에서 금품이 살포되는 등 벌써부터 혼탁선거 조짐이 일고 있다.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고령경찰서는 고령성주 축협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해 12월 초 조합원 14명에게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면서 현금 30만~50만원 등 총 480만원을 건넨 혐의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A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증거인멸 가능성이 낮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됐다. 경찰은 A씨와 금품을 받은 유권자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이 외에도 경북지역에선 조합장 선거와 관련 각종 불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천시 선관위는 지난해 12월22일 조합원 대상 선거운동과 호별 방문 등을 한 혐의로 입후보 예정자 B씨와 배우자 등을 경찰에 고발했으며, 청송군 선관위는 조합원에게 현금 200만원을 건넨 혐의로 현직 조합장 C씨를 지난해 12월14일 경찰에 고발했다.오는 3월8일로 예정된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에서 경북지역은 총 150곳의 지역 농·축협 등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전체 유권자(조합원)만 32만9천여 명에 달한다. 조합장 선거가 대선·총선·지선에 이어 '제4의 선거'로 불리는 건 바로 이 때문이다. 농협 조합장은 적게는 수백억 원에서 수천억 원이 넘는 조합의 자산을 이끌고 인사권 등 권한도 있어 선거를 앞두고 매번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왔다. 이로 인해 그간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건네는 '매표 행위'가 끊이지 않았다.도 선관위는 선거가 임박해지면서 각종 위반행위가 빈번할 것으로 보고 예방과 단속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8일부터 각 시·군 선관위가 공정선거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거일 30일 전인 다음 달 6일부터는 법적 한도인원(30명) 내에서 지원단을 편성하기로 했다.도 선관위 관계자는 \"시·군 선관위별로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등을 진행하는 한편 관련 팀을 꾸리는 등 불법 선거를 막기 위한 지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금품 선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대응하겠다\"고 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동시조합장선거, 금품살포, 경북지역, 부정선거, 조합원, 경찰조사, 불법행위, 선거운동, 공정선거지원단, 매표행위" }, { "instruction":"\"우리의 크고 작은 노력이 모여 만든 작은 변화의 씨앗이 곳곳에서 싹트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지속해서 확보해 행복과 희망의 꽃을 활짝 피우겠습니다.\"이병환〈사진〉 경북 성주군수는 \"지난 4년간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걸어 나가며 도약의 준비를 마쳤다\"며 \"올 한 해부터는 '비도진세(備跳進世)'의 자세로 더 크게, 더 높이 비상하는 기회의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주군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이 확정됨에 따라 역세권 개발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경북 서부권 광역발전계획과 연계해 더욱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이에 이 군수는 \"서부권역을 관광 거점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가야산 신규탐방로 개설, 법전지구 생태관광기반시설 조성 등 가야산 일대의 생태관광을 추진하고 성주호 관광지 지정 및 조성을 통해 서부권역 관광의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참외 조수입 5천억원을 달성해 전국 최고 부농의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 이 군수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 모든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농민 보호를 위한 촘촘한 정책적 안전망을 구축해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성주를 '다시 찾는 매력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욕도 보였다. 생명 문화와 참외를 결합한 성주 생명 문화축제&참외페스티벌, 여름철 가족 단위의 도심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는 서머워터 바캉스, 주민주도의 친환경 농촌체험 축제인 가야산 황금 들녘 메뚜기 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의 추진으로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들에게 즐거움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성주군은 대도시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 군수는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성주 3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혁신지원센터 구축, 공장설립 원스톱 행정 추진으로 지역 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군민 건강 100세 시대에 발맞춘 생활복지 실현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희망 도시 건설과 함께 꿈꾸는 미래 행복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행정,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 행정, 신뢰받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성주군, 발전, 관광, 농업, 혁신, 지역 경제, 문화 축제, 생태관광, 행복 도시, 열린 행정"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6일)…구름 많다가 밤부터 비·눈",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1월 6일" }, { "instruction":"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식품·뷰티·패션·유통기업들이 '토끼 마케팅'에 잔뜩 열을 올리고 있다. 토끼 이미지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토끼 캐릭터와 협업한 한정판 상품도 앞다퉈 내놓고 있다.비알코리아·파스쿠찌·크리스피크림도넛 등캐릭터 접목한 식음료 신제품·굿즈 출시희망 메시지 부여한 화장품 에디션 잇달아MCM·구찌, 토끼 모티브로 한 컬렉션 선봬신세계百, 대규모 행사 쓱페스타 개최대구百, SNS 인기 토끼소주 판매◆식품업계, 다양한 토끼 관련 신제품 출시파리바게뜨는 지난 2일 2023년 새해를 맞아 토끼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이 케이크는 지혜와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를 모티브로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농업의 미래성장을 지원하는 '행복상생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제주 구좌당근 케이크도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커피전문점 파스쿠찌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신제품 5종을 내놨다. 토끼 모양의 초콜릿 픽 등 각 제품에 어울리는 토끼 캐릭터 장식물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롯데네슬레 코리아의 '네스퀵'과 함께 '네스퀵 초코 도넛' 3종을 출시했다. '네스퀵 초코 도넛' 3종은 '네스퀵'의 달콤한 초콜릿 맛과 대표 캐릭터 '퀵키'를 활용해 던킨만의 스타일을 담았다.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도넛은 토끼 캐릭터 '미피(miffy)'와 협업을 통한 시즌 신제품을 선보였다. 귀여운 토끼 이미지를 형상화한 신제품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미피 캐릭터를 활용한 '미피 뽀글이 파우치'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코카콜라는 토끼 일러스트를 담은 한정판 '토끼 패키지'를 출시했다. 코카콜라 고유의 빨간색 바탕과 대비되는 하얀색 토끼를 더해 시각적인 주목도를 높였다. 아빠·엄마·아이의 가족 토끼를 활용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행복과 따뜻함을 담아냈다.◆화장품업계, 토끼 담은 신년 한정판 선보여애경산업의 에이지투웨니스(AGE20's)는 토끼 콘셉트의 신년 한정판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마스터 위시풀 래빗 에디션'을 출시했다. 토끼의 해를 기념해 팩트 케이스에 토끼 모습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복을 불러온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복과 재화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금색을 팩트 디자인에 적용, 새해 행운과 축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더했다.지난해 12월엔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토끼 한 쌍이 새겨진 '윤조에센스 토끼의 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눈 속에서 더욱 맑게 피어나는 매화를 찾아온 한 쌍의 토끼를 통해 풍요와 희망의 새해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한국적 미의 원형인 민화 '백납도'의 모티브도 활용했다. 백납도는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운의 의미를 담고 있다. 나쁜 기운으로부터 달아날 수 있는 튼튼한 뒷다리와 백옥처럼 흰 털을 가진 토끼 한 쌍이 마치 달항아리를 품은 듯 풍성하게 표현됐다. 제품 구매 시에는 토끼 모양의 지함보 포장도 제공한다.◆패션업계, 토끼 모티브 활용MCM은 토끼 캐릭터 '하루(Haru)'를 반영한 업사이클링(버려진 제품의 새로운 활용) 한정판 캡슐 에디션을 선보인다. MCM의 시그니처인 스타크 백팩을 비롯해 미니 쇼퍼와 크로스바디 및 메신저 백, 다양한 지갑라인으로 구성됐다. '하루'는 MCM의 헤리티지에서 시작된 토끼와 독일 이스터 버니에서 영감을 받은 장난꾸러기 토끼 캐릭터다. MCM의 사자 캐릭터 헨리, 강아지 캐릭터 카이저와 함께 동물 트리오를 이루고 있다.구찌는 지난해 연말 총명함·건강·장수를 상징하는 토끼 모티브를 담아낸 '구찌 래빗'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컬렉션은 환상적인 컬러와 세련된 프린트 장식으로 곧 다가올 봄의 시작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성과 남성을 위한 레디 투 웨어와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우븐 니트웨어, 자수 패치, 스프레이 페인트 스타일의 티셔츠, 가죽 로퍼, G-타임리스 워치 등 라인업 전반에 토끼 모티브가 다양하게 등장한다.◆유통업계, 계묘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신세계백화점은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대규모 쇼핑축제 '쓱페스타'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전 영업점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쓱페스타는 신세계백화점 앱 경품 이벤트부터 업계 최초로 소개하는 특별한 팝업스토어까지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모바일 앱에선 새해를 축하하는 '포춘쿠키 이벤트'가 열린다. 포춘쿠키 화면을 터치하면 새해 행운 메시지와 함께 자동으로 경품 응모가 된다. 추첨을 통해 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의 다이아몬드(1명), 순금 푸빌라 피규어(5명), 조선호텔 숙박권(10명) 등을 증정한다.행사 기간 스탬프 출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하루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는 1회 스탬프를 받은 고객에게 푸드마켓 5천원 할인권, 3회는 푸드마켓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참여 횟수가 늘어나는 만큼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오는 8일까지 신세계 바이어가 엄선한 프리미엄 식재료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러키 푸드' 행사도 열린다. 대표 상품은 한우불고기(100g·1천800원), 동물복지 인증받은 유정란(15구·2천700원), 크루드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500㎖·3천800원) 등이다. 카드 사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8일까지 신세계 제휴 카드로 패션 브랜드 단일 200만·300만·500만·1천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로 7% 상품권을 증정한다.대구백화점은 지하 1층 식품관 주류코너에서 '토끼소주'를 판매한다. 토끼소주는 2016년 미국 뉴욕 고급 한식당을 중심으로 선보인 뒤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탔다. 국내에선 프리미엄 소주 열풍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선물용으로 구입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 한국 전통방식의 찹쌀 증류주인 토끼소주는 블랙(375㎖·40도·3만원대)과 화이트(375㎖·23도·2만원대)가 있다.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대구백화점은 지난 2~4일 대구백화점 앱 회원을 대상으로 '복을 부르는 토끼 밥주걱' 증정 행사를 펼쳤다. <대구백화점 제공>", "input":null, "output":"계묘년, 검은 토끼, 토끼 마케팅, 신제품 출시, 한정판, 식음료, 화장품, 패션, 유통업계, 이벤트" }, { "instruction":"세계 최대 전자·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사전 부스 투어에서 관계자가 '하만 레디 케어'를 선보이고 있다. 하만 레디 케어는 카메라, 레이더 등의 센서와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인지 수준을 측정하고 상태 변화를 파악해 최상의 운전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CES 2023, 삼성전자, 하만 레디 케어, 전자전시회, 운전 지원" }, { "instruction":"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있는 괴시 전통마을<사진>은 조선 후기 양반 가옥의 옛 모습이 그대로 간직된 곳이다. 이곳에는 고려의 성리학자 목은 이색 선생의 생가터가 있고 목은 기념관과 동상 등이 있다.잘 정리된 산책로 주변에는 정자와 작은 연못 등이 있어 유유자적하며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마을을 가로지르는 기와 토담 골목길을 중심으로 200~300년 된 한옥이 수십 채가 모여 있다. 정감 어린 기와집과 장독대, 담장 등이 낡고 오래됐지만, 세월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은 현대적인 것과는 또 다른 감흥을 준다.괴시 전통마을에서 5분 거리의 대진해수욕장은 주변에 소나무 숲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캠핑과 차박을 해도 좋다.인근 벌영리에는 곧게 뻗은 편백나무가 빽빽한 숲길이 있어 피톤치드 향을 맘껏 마실 수 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영덕군, 영해면, 괴시 전통마을, 조선 후기, 성리학, 목은 이색, 한옥" }, { "instruction":"미술품을 구매하거나 임대할 수 있는 유통 플랫폼형 갤러리 겸 카페가 경북 문경에 최근 문을 열었다.문경시 동로면 금천로 2096 천주산 기슭에 자리한 'Valley(벨리) 2096'<사진>은 현재 김철순 작가의 조소 작품과 손려원 작가의 그림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서창기 도예가의 도자기도 전시 판매하고 있다.디자이너인 주인이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이 갤러리는 그가 2개월간 쇠를 두드려 만든 10m가 넘는 오미자 덩굴 작품이 눈길을 끈다. 각각 모양이 다른 10여 개의 탁자는 모두 주인이 만든 수제품으로 고객이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특이하다.아이돌 가수의 화보와 뮤직비디오 촬영이 예정돼 있을 만큼 실내 장식이나 미술품의 수준이 높다. 바로 앞 계곡도 풍광이 빼어나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미술품, 갤러리, 카페, 문경, Valley 2096, 전시, 판매" }, { "instruction":"태고의 비경을 간직한 주왕산 인근에 위치해 있는 경북 청송군 부동면 얼음골 빙벽장<사진>은 절골·주산지와 함께 청송의 대표적인 사계절 관광명소로 인기가 높다. 특히 모험과 스릴을 즐기는 빙벽등반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빙벽장으로 조성한 얼음골 탕건봉은 여름철엔 62m에서 떨어지는 인공폭포로 청량감을 선사하고, 겨울철에는 빙벽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청송군이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을 조성하면서부터 세계인이 주목하는 겨울축제장이 됐다.오는 13∼15일에는 2023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과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사>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UIAA) 주최, 청송군과 경북도산악연맹 주관으로 열린다.대회에는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과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대표 등 세계 16개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input":null, "output":"주왕산, 청송군, 얼음골, 빙벽장, 아이스클라이밍, 인공폭포, 겨울축제" }, { "instruction":"관공서가 밀집한 대구 서구 평리3동에 소문난 국밥집이 있다.20년 전통의 '아바이순대'는 오랜 시간 한 자리에서만 장사하면서 공무원, 학생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바이순대의 가장 큰 장점은 깔끔한 국물 맛과 넘칠 정도로 많은 고기다. 뚝배기의 반 정도가 고기일 정도로 푸짐하며 사골로 우려낸 국물은 담백하다. 주력 메뉴는 돼지국밥과 순댓국, 매생이 굴국밥, 돌솥비빔밥이다. 육개장과 순대 모둠 등 다른 메뉴도 비교적 잘 팔린다. 돼지국밥은 비계가 약간 섞인 앞다릿살과 부추, 사골국물이 조화를 이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4시간 정도 끓인 사골 국물은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가격은 7천원으로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한 편이다. 인건비 걱정 없이 부부가 합심하여 가게를 운영하기에 '푸짐한 한 상'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아바이순대를 운영하는 박희영(59)씨는 \"한곳에 오랫동안 자리 잡아서 그런지 손님 얼굴만 봐도 누군지 알 정도가 됐다. 어렵게 공부하던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우리 가게에 다시 찾아와 인사를 했을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라며 \"지금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손님들께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글·사진=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 서구 평리3동에 위치한 국밥전문점 '아바이순대'의 돼지국밥.", "input":null, "output":"아바이순대, 대구 서구, 국밥, 20년 전통, 돼지국밥, 순댓국, 사골 국물" }, { "instruction":"삼성전자는 6일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수요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70% 가까이 급감하는 실적충격(어닝쇼크)을 경험한 것으로 평가된다.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도 60.37% 급감한 수치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5조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4년 3분기(4조600억원) 이후 8년여 만이다. 작년 4분기 매출은 7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8% 감소했다.실적 부진은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고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여파로 가계 실질 소득이 줄면서 세트(완성품) 소비와 반도체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다만 삼성전자는 연간 기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삼성전자 2022년 연간 매출액은 301조7천700억원으로 전년보다 7.93% 증가했다. 연 매출이 30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상반기 반도체 호황 등에 힘입어 역대 실적을 올린 덕분이다.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43조3천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삼성전자, 영업이익, 실적충격, 어닝쇼크, 반도체, 글로벌 경기, 매출" }, { "instruction":"6일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였다.\r\n 오전 8시 현재 초미세먼지(PM2.5)는 전국이 '나쁨' 또는 '매우 나쁨'(대구와 부산) 수준이고 미세먼지(PM10)는 수도권·강원·대전·울산·제주는 '보통'이고 나머지는 전부 나쁨 수준이다.\r\n 영남과 충북·전북·광주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r\n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과 울산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수도권에선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부산과 울산에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운행제한 단속이 이뤄진다.\r\n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강원영동을 뺀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충북·광주·전북·영남은 오전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미세먼지가 짙을 것으로 내다봤다.\r\n 또 토요일인 7일은 인천·경기남부·세종·충북·충남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이고 나머지는 나쁨으로 전국이 나쁨 이상일 것으로 전망했다.\r\n 대기가 정체해 미세먼지가 축적되는 가운데 서풍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들어오면서 미세먼지가 짙어졌다.\r\n 미세먼지로 매캐한 상황에서 전날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7일 국내로 유입되면서 상황이 더 악화할 수도 있다.\r\n 6일 늦은 오후부터 7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r\n 북쪽으로 저기압이 지나가기 때문인데 이번 강수는 이날 낮 제주에서 시작해 늦은 오후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대부분 지역은 7일 오전 비나 눈이 멎겠으나 강원내륙산지는 7일 낮까지 강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n 적설량은 경기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북부·경북북부내륙 3~8㎝(강원내륙·산지 많은 곳 10㎝ 이상), 서울동부·경기북서부·충북중부·충북남부·전북동부·제주산지 1~5㎝, 서울서부·인천·경기남서부·강원북부동해안·충남내륙·전남동부내륙·경북남부내륙·경남서부내륙 1㎝ 내외로 예상된다.\r\n 6일 밤과 7일 새벽 사이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으로 눈이 쏟아질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또 지상의 기온이 조금만 변해도 강수형태가 바뀌면서 적설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야 한다.\r\n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다.\r\n 절기상 소한(小寒)인 6일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4.5도, 인천 영하 2.9도, 대전 영하 4도, 광주 영하 0.8도, 대구 영하 3.2도, 울산 영상 0.1도, 부산 영상 1.9도다.\r\n 낮 최고기온은 영상 3~1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r\n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불어오며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게 오르겠다.\r\n \r\n 6일 밤부터 7일 저녁까지 충남서해안·전라서해안·제주에선 순간풍속이 시속 70㎞ 이상(제주산지는 시속 90㎞ 이상)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다른 지역도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를 기록할 정도로 바람이 거세겠다.\r\n 바다에서는 6일 밤 서해상을 시작으로 7일 먼바다와 충남·전라서해·제주앞바다에 바람이 시속 35~60㎞로 세게 불고 물결이 2~4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황사, 강수예보, 기온, 강풍, 기상정보, 절기, 대기정체" }, { "instruction":"카카오가 지난 10월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대규모 서비스 장애 보상으로 전날(5일)부터 일반 이용자에게 이모티콘 3종 지급을 시작했다.카카오는 이날 ‘마음 패키지’ 특별 페이지를 열어 무료 이모티콘 3종 등을 제공했다. 해당 이모티콘은 이번 보상을 위해 카카오가 새롭게 제작한 것으로 ‘춘식이는 프렌즈2’ 1종은 영구 사용 가능, ‘토심이는 토뭉이랑 놀거야’ ‘망그러진 곰’ 2종은 9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해당 프로모션은 1월20일까지 진행되며, 카카오톡과 연동된 카카오 계정당 1회 참여가 가능하다.이 외에도 공동주문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쿠폰 2종(2,000·3,000원)이 제공된다. 또 선착순 300만 명에게는 대화기록 및 사진, 연락처 등을 보관하는 데이터 관리 서비스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월 1,900~2,500원)도 지급한다.카카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만~5만원 현금을 일괄 지급하는 피해 지원 절차도 준비 중이다. 카카오톡 메인 창에 ‘소상공인 지원금’ 별도 탭을 만들어 지원금 수령 지원 방법 등을 고지하고 있다.\r\n앞서 카카오는 멜론·웹툰 등 유료서비스 이용자에게 이용권 연장·캐시 지급 등의 보상을 완료했다. 홍은택 대표는 지난 10월 말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유료서비스 관련 피해보상 예상액이 400억원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이용자들 사이에선 이모티콘 등 자체 서비스를 활용한 보상안을 두고 비판이 나오기도 한다. 127시간 30분간이나 멈춰 국민 생활에 큰 불편을 끼쳐놓고, 비용이 들지 않는 무료 이모티콘으로 보상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또한 이용자들이 이모티콘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이 없어서 자사 캐릭터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이에 대해 카카오는 “이모티콘 1개당 판매가가 2천원 안팎이고, 카카오톡 이용자가 4700만명인 것을 고려하면 서비스 운용 비용만 수백억원이 들어간다”고 해명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카카오톡 공지", "input":null, "output":"카카오, 판교 화재, 서비스 장애, 보상, 이모티콘, 무료 제공, 소상공인 지원, 사용자 비판, 데이터 관리 서비스, 국정감사" }, { "instruction":"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대구시가 중점 육성 신사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및 서비스 로봇 관련 글로벌 벤처기업과 만남을 가졌다.  대구시는 5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플라밍고 호텔 회의장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실리콘밸리 유망 벤처기업인 엘비스, 베어로보틱스와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비스(LVIS)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뇌 질환 진단 및 치료기업으로,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과 공대 전자공학과 종신 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대표가 2013년 창업했다. 다수의 뇌 관련 국제특허, 의료 데이터, 신기술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 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구글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대표가 부업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며 얻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세계 최초 자율주행 서빙 로봇 기업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2020년부터 서빙로봇 '서비'의 국내 양산을 시작했다.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인정받아 최근 1천원억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생태계 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두 기업의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 받고, 대구시 미래 50년을 위한 중점 신산업인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로봇 산업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형 엘비스 대표는 홍 시장과의 만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구시와 협력 방안으로 대구 글로벌 브레인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했고,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로봇연구소 설립과 로봇생산공장 설립을 제안했다.  홍 시장은 \"실리콘밸리 유망 벤처기업들의 성공 노하우를 듣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상호 협력방안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한인 2 홍준표 대구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 호텔에서 실리콘밸리내 유망 헬스케어 벤처기업인 이진형 엘비스 대표(왼쪽서 넷째)와 세계 최초 자율주행 서빙로봇기업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왼쪽서 여섯째)와 함께 간담회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시, CES 2023,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로봇, 엘비스, 베어로보틱스, 실리콘밸리, 기업간담회, 협력 방안, 자율주행 로봇" }, { "instruction":"검찰이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7) 씨를 6일 오전 소환해 조사를 재개했다. 지난달 14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조사가 중단된 지 23일 만이다.\r\n '대장동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김씨를 상대로 대장동 개발 배당금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에 선거 자금 등 명목으로 전달됐는지 여부 등 자금 용처를 확인할 방침이다.\r\n 특히 천화동인 1호에 이 대표 측에 약속한 숨은 몫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다. 대장동 민간 사업자인 천화동인 1호는 화천대유가 지분 100%를 소유한 펀드다.\r\n 검찰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민간업자 남욱·정영학씨의 진술을 토대로 김씨가 수익금 428억원을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유 전 본부장 등 이 대표 측에 건네기로 약속한 것으로 보고 있다.\r\n 김씨는 이 주장에 대해 '달래기용'일 뿐 실제로 줄 생각이 없었으며,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가 자신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r\n 검찰 또 김씨가 자신의 측근에게 은닉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난 대장동 배당금 275억원을 비롯해 그가 손에 쥔 나머지 대장동 개발 배당금의 행방도 추궁할 방침이다.\r\n 검찰은 이 275억원 가운데 수표로 숨긴 148억원을 최근 압수하는 등 지금까지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이 얻은 총 1천억원 규모의 자산을 동결했다.\r\n 김씨는 지난달 14일 경기도 수원시 도로에 주차한 자신의 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최근 병원에서 퇴원했다.\r\n 그의 건강 상태를 여러 경로로 확인한 검찰은 그가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고 보고 이날 소환 조사를 재개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대장동, 검찰, 화천대유, 김만배, 비리, 이재명, 자금, 수사" }, { "instruction":"대구와 경북에서 각 2천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6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148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8만2천998명이다.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8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모두 80대 이상으로, 접종력은 미접종 1명, 3차 접종 1명, 4차 접종 1명, 동절기 접종 2명이다.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2.4%다.경북에서는 2천6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134만2천798명이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25명, 포항 492명, 경산 303명, 경주 243명, 안동 142명, 김천 141명, 영주 122명, 영천 94명, 상주 89명, 칠곡 89명이다. 또 문경 78명, 의성 44명, 울진 41명, 예천 40명, 청도 39명, 영덕 32명, 봉화 30명, 군위 24명, 고령 14명, 청송 12명, 성주 12명, 영양 8명, 울릉 5명 등이다.경북에선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5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현재까지 1천965명이다.전국적으로는 총 5만6천954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누적 2천942만226명이 됐다.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58명으로, 전날(194명)보다 64명 늘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약 80%(208명)가 중국에서 입국했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71명)보다 23명 감소한 548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추가 사망자는 75명으로, 전날(66명)보다 9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2천496명, 치명률은 0.11%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망자, 누적 확진자, 치료병상, 해외 유입" }, { "instruction":"정부가 해외 주요국 사례를 참고해 유산취득세 도입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r\n 기획재정부는 6일 고광효 세제실장 주재로 전문가 회의를 열고 현재 유산취득세를 채택하고 있는 독일과 일본 등 주요국 제도를 분석, 논의했다고 밝혔다.\r\n 기재부는 \"개별 제도에 대한 벤치마킹 필요성을 검토해 유산취득세 전환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n 내달 열리는 다음 회의부터는 구체적인 대안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유산취득세 도입 논의를 시작한다.\r\n 관련 법제화 방안을 연구하는 연구용역도 5월까지 진행한다.\r\n 유산취득세는 전체 유산이 아니라 상속인 개인의 유산 취득분에만 매기는 세금이다.\r\n 정부는 유산취득세 도입을 통해 과도한 상속세 부담을 막고, 상속인이 각자 물려받은 재산만큼만 세금을 내게 해 주겠다는 방침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유산취득세, 정부, 기획재정부, 전문가 회의, 벤치마킹, 법제화, 상속" }, { "instruction":"대구 계명문화대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이하 'HiVE')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 특화분야 연계 교육에 본격 나선다. 계명문화대는 2023학년도부터 기계과(스마트제조기술), 의료기기과(디지털헬스케어), 커피문화경영전공, 제과제빵과, 유아교육과(다문화보육복지)에서 HiVE 사업 지역 특화분야 연계 교육을 실시한 예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HiVE 사업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HiVE 사업반 입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지급 기준 충족시 전학기 등록금 50~100%를 감면해주는 특별 장학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대구 계명문화대- 달서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선정계명문화대와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컨소시엄을 통해 2022년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HiVE 사업에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 HiVE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5개 권역에 각 6개씩 총 30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최종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수행기관에는 매년 15억원 내외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45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계명문화대는 HiVE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4월 대학 주관으로 13개 기관이 모여 HiVE 사업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기관인 계명문화대, 달서구청, 대구시교육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 달서문화재단,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대구시달서구체육회,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HiVE 사업의 선정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는 등 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했다.특히 계명문화대와 달서구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제조기술 △외식문화 △교육복지 등 3가지를 지역사회 연계 특화분야로 선정해 HiVE 사업 목표, 추진 전략, 사업 추진 및 관리체계 등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그 결과 계명문화대-달서구가 HiVE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발전계획 기반으로 HiVE 사업 운영계명문화대-달서구는 '생(生)동(動)감(感) 넘치는 도시 창출 글로컬 고등직업교육 선도 대학'을 HiVE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활기찬·따뜻한 달서구 정주 청년인재양성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목표로 삼아 지난 9월부터 HiVE 사업 운영에 본격 들어갔다.성공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계명문화대-달서구는 △지역 맞춤형 반영 특화분야 교육 집중화 △전생애 역량개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지속가능한 협력, 연계, 공유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내세워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은 물론이고 지역 연계 평생직업교육 추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업 운영으로 전문대학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또 계명문화대는 HiVE 사업 전담조직인 HiVE 센터를 두고 HiVE 혁신위원회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 HiVE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및 관리를 이끌어 나가며, 타 재정지원사업(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 3.0사업 등)과 연계 및 달서구 참여조직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특히 계명문화대와 달서구는 각 기관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화분야 연계 교육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첫째, 지역 특화분야 연계 교육으로는 계명문화대 기계과(스마트제조기술), 의료기기과(디지털헬스케어), 커피문화경영전공, 제과제빵과, 유아교육과(다문화보육복지)에서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정주 인재를 육성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계명문화대는 HiVE 사업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HiVE 사업반 입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지급 기준 충족시 전학기 등록금 50~100%를 감면해주는 특별 장학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둘째,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는 크게 지역 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스마트제조기술과정, 국제커피아카데미과정, 온라인마케팅전문가과정), 일반분야 직업교육(시니어웰빙지도사과정, 힐링요리·원예심리지도사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역 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제조기술 과정(15명) △국제 커피 아카데미 과정(20명) △온라인 마케팅 과정(15명)을 개설했으며, 교육대상은 관련분야 재직자, 신중장년, 재취업희망자, 달서구 주민 등이다.또한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웰빙 지도사 과정(노인통합미술지도사 2급, 15명) △힐링 요리·원예 심리 지도사 과정(아동요리지도사 1급, 2개반 총 35명)을 개설했으며, 교육대상은 달서구 주민, 신중장년, 재취업자, 경력단절여성 등이다.교육기간은 2022년 9월 17일부터 12월 27일까지 평일과 주말반 나눠 주 1회 3시간씩 총 15주(45시간)으로, 대학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통해 각 과정별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최첨단 실습실에서 진행했다. 각 과정별 교육 참가비 5만원이지만 교육 이수 후 장학금으로 80~100%를 환불해 주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은 없다.셋째, 지역사회 공헌으로는 지역현안(반려동물문화콘텐츠개발, 달서육아종합지원센터 추진, 달서문화누리프로그램운영), 타 사업연계(QWL 배움터 & 즐김터, 달서공유플랫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결혼·출산 친화환경 조성과 지역정주 활성화를 지원하고 외국인 정착 지원 및 다문화사회 갈등 완화, 반려인·비반려인 간 소통증가를 통한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 청년 일자리창출 및 중장년층 경제활동 참여 확대, 생활문화 활성화와 저소득층 문화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HiVE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내실있는 운영계명문화대는 HiVE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월 7일 AW호텔에서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워크숍 및 지역 산·학·관·민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총장 및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와 HiVE 사업단, 거버넌스기관, 달서구 주민자치위원 및 청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는 HiVE 사업 안내로 △지역 특화분야 교육과정 △연계 직업교육 △일반분야 직업교육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에 대한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HiVE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우수한 성과창출 방안과 관련하여 지역 청년 대표, 산업체 대표, 다문화가족 대표의 발표와 함께 계명문화대 및 달서구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토론·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계명문화대는 이번 워크숍과 더불어 HiVE 사업 거버넌스를 구축한 기관들과 협력해 HiVE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방침이며, 특히 달서구청과 긴밀한 협조 및 협업 체계를 통해 '활기찬·따뜻한 달서구 정주 청년인재양성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이루고자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또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정지원사업(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 3.0 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등)과 달서구 참여조직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효과 창출 및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박승호 총장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및 교육역량을 지역 수요와 부합하는 방향으로 활용하여 등 지역 정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청년이 일자리를 찾고 머물 수 있는 달서구, 신중년이 제2·제3의 직업을 창출하는 달서구, 살기 좋은 문화 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HiVE 사업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태훈 구청장은 \"계명문화대 및 HiVE 사업 거버넌스 기관, 지역 주민들과 연계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인재양성은 물론이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HiVE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대구 계명문화대가 HiVE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022년 4월 13개 기관과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계명문화대가 지난 2022년 10월 7일 AW호텔에서 가진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워크숍 및 지역 산.학.관.민 교류회'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2022년 HiVE 사업 워크숍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왼쪽)과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이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계명문화대가 HiVE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동요리지도사 1급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계명문화대, HiVE 사업, 고등직업교육,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특화분야 교육, 평생직업교육, 지역사회 공헌, 협력체계" }, { "instruction":"대구경북에 올해 첫 눈 소식이 예고됐다.\r\n6일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대구경북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대부분 지역의 눈은 7일 새벽에 그치겠으나 경북 서부내륙은 이날 오후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특히 경북 북부내륙과 북동산지에는 6일 밤 9시부터 7일 새벽 3시 사이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울릉도·독도의 경우 7일 새벽부터 8일 새벽 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6~7일 예상 적설량은 경북 북부내륙과 북동산지는 3~8㎝, 대구와 경북 남부내륙은 1㎝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내륙 및 동해안은 5㎜ 내외, 경북 북부내륙 5~10㎜, 울릉도·독도(7~8일) 5~20㎜다.이번 눈은 올 들어 첫 눈이다.6일과 7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최저기온 영하 11℃~1℃, 최고기온 3~7℃를 보이겠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6일 밤부터 7일 오전 사이 눈이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비가 내리는 곳에서도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첫눈, 기상청, 강수량, 적설량, 기온"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2단독 김형호 판사는 대리운전 기사에게 위협적인 말과 행동을 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협박)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 10일 오후 9시쯤 대리 운전기사 B(30)씨의 운전으로 승용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B씨의 허벅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을 대는 등의 방법으로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칼 있나. 나는 항상 소지하고 다닌다\" 등의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목적지에 도착한 B씨가 주차하자, 하차한 A씨는 그곳에 있던 개를 자신의 곁에 두고 B씨를 가리키며 \"우리 개가 당신을 물고 싶어 한다. 풀어도 되나. 이제 빨리 도망 가셔야 한다\"며 위협하기도 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의 아무런 이유 없는 말과 행동으로 피해자는 상당한 공포를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지만, 범행을 시인하면서 반성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형사사건, 운전자 폭행, 협박, 징역형, 집행유예, 사회봉사" }, { "instruction":"대구 달서구에서 돌봄·교육·놀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대구·경북 최초 아동전용시설이 문을 열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부터 '달서아이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달서아이꿈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한 놀이문화를 알리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죽전동 옛 징병검사장 부지에 대지면적 846㎡, 연면적 2천320.50㎡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1층에는 실내놀이터, 유아요리교실, 작은도서관이, 2층에는 장난감도서관, 보드게임방, VR체험실, 건강마루가 있다. 3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프로그램실, 커뮤니티마루가 있고, 4층에는 가족소통의 공간이 될 가족소리홀 등이 있다. 이 중 장난감 도서관의 경우, 달서구 미취학 아동이나 어린이집이 이용할 수 있는데, 2~3만원의 회비를 내고 7일간 대여할 수 있다. 또, 방과 후 혼자 있는 아동이 안전하게 돌봄·체험·놀이를 할 수 있게 '다함께돌봄센터'도 마련되면서 맞벌이 부부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달서구 초등학생이라면 월 10만원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시설은 만 3~12세 달서구 아동을 대상으로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신청을 원한다면 달서아이꿈센터 홈페이지(www.dsidream.or.kr)로 하면 된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달서아이꿈센터 전경 <달서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달서구, 아동전용시설, 돌봄서비스, 교육, 놀이, 달서아이꿈센터" }, { "instruction":"‘영원한 가객' 故 김광석 27주기 추모식이 열린 6일 오후 대구 중구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에서 참석자들이 고인을 기리며 헌화하고 있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김광석, 추모식, 영원한 가객, 대구" }, { "instruction":"정부가 중국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우려했던 감기약 사재기는 없다고 보고 예고했던 감기약 판매 제한 조치를 보류하기로 했다.\r\n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감기약의 생산·공급량, 사재기 근절 노력 등을 고려해 조처를 내리지 않고 우선 유통현황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r\n 정부는 감기약의 생산과 출하, 재고량이 감기약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증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n 여기에 사재기 근절을 위한 정부 단속과 관련 단체의 캠페인을 통해 감기약 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n 이런 상황에서 감기약 판매를 제한하면 국민 불편이 있을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추가적인 조치 필요성은 현재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정부는 밝혔다.\r\n 다만 정부는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공급 위원회'에서 수급 상황이 악화하는 경우 감기약 판매량 제한 필요성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며, 필요하면 즉시 유통개선조치를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r\n 앞서 정부는 지난달 30일 감기약 사재기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약국의 감기약 판매 수량을 제한하는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r\n 이후 식약처는 3일 공중보건위기대응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치 시점과 대상, 판매 수량 등에 대해 논의했으나 아직은 감기약 수요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보인다.\r\n 정부는 \"앞으로도 감기약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공급량 확대를 지속 유도하겠다\"며 \"국외 동향과 국내 유통실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감기약을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감기약, 사재기, 정부, 판매 제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급량, 공중보건, 유통현황" }, { "instruction":"포스코는 최대 7천억 원 규모의 원화 무보증 사채를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포스코가 3천5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을 앞두고 전날인 5일 단행한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 9배에 달하는 3조 9천700억 원 매수 주문이 몰렸다며 이같이 밝혔다.2년물 500억 원 모집에 9천억 원, 3년물 2천억 원 모집에 2조 1천150억 원, 5년물 1천억 원 모집에 9천550억 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2012년도 국내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 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대규모라고 포스코는 설명했다.포스코는 채권발행에 앞서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받은 AA+의 높은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민평금리에 -3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희망 금리밴드를 제시했다.수요예측에는 연기금, 우정사업본부, 은행, 보험사,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다수의 기관 투자자와 함께 리테일 수요까지 참여한 결과 모든 트랜치에 9배수 이상의 수요가 몰려 각 트랜치별로 민평금리 대비 -63~-50bp 의 금리 수준으로 입찰을 마쳤다.포스코는 애초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대규모 흥행에 따라 발행금액을 증액할 계획이다. 최초 신고 물량의 2배수인 7천억 원으로 발행해도 개별 민평금리 보다 -60~-50 bp 낮은 금리로 발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포스코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불안정한 금융시장 환경과 유동성 축소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자금조달에 성공함으로써 비상경영체제하에 현금 중시 경영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n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스코, 원화 무보증 사채, 채권 발행, 수요예측, 신용등급, 기관 투자자, 금리, 흥행" }, { "instruction":"영천시민체전 개최 예산 삭감 후폭풍이 커지고 있다.지난해 9월 시의회에서 2022년 11월 개최 예정이던 시민체전 예산이 삭감됨에 따라 대회 개최가 무산된 데 이어 올해 4월 개최 예정이던 시민체전도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영천시는 지난해 12월 2023년 본예산에 올해 시민체전 개최 소요경비로 총 10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하지만 영천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6일 열린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수정예산안을 발의 4억원을 삭감 6억원만 통과 시켰다.이에 읍·면·동 체육회장들은 지난해 12월 27일 회의를 갖고 과도한 예산 삭감에 불만을 나타내며 대회개최를 보이콧에 방점을 찍었다.읍·면·동 체육회장들은 \"3년전 개최했던 예산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없다\"며 \"이는 시민들에게 큰 부담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대회 개최 무산 을 기정사실화 했다.박봉규 체육회장은 \"지난해 11월 시민체전 개최를 영천시의회가 반대해서 경북에서 대부분 시민체전을 하는데도 영천은 하지 못했다 당시 읍면동체육회장들 반발이 거세자 영천시의회는 2023년에 예산을 넉넉히 책정해 시민체전을 하자고 약속했는데 올 해 10억원의 예산이 책정되어 시의회 예결산위원회까지 통과되었는데 갑자기 약속을 어기고 예산을 4억원이나 삭감 읍면동체육회장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영천시와 체육회가 혼신의 힘을 다해 유치한 '경찰청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예산 3억원마저 전액 삭감돼 영천 유치를 포기해야 할 상황이다.이에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위원장도 '영천시 읍·면·동체육회장들이 회의를 열고 영천시의회의 일방적인 예산삭감으로 2023년 영천시민체전을 열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을 알리며 \"영천시민들은 체육회가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의아해 한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예산 심의는 시의회의 고유 권한이다 하지만 영천시의회가 영천시민체전과 경찰청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예산 삭감의 이유와 과정을 영천시민들에게 책임있게 설명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지난해 9월 2022년 시민체전 예산 전액 삭감에 대해 영천시체육회,읍면동 체육회장들이 영천시의회를 항의 방문하는 장면.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영천시민체전 , 예산 삭감 , 대회 개최 무산 , 체육회 , 읍·면·동 체육회장 , 시의회 , 반발 , 경북 , 경찰청장배 전국태권도대회 , 공론화" }, { "instruction":"대구경북이 주말 동안 미세먼지와 황사로 뒤덮일 전망이다.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대구경북 초미세먼지(PM2.5)는 '나쁨' 수준이며, 미세먼지(PM10)은 '보통' 수준이다. 구미 등을 포함한 일부 경북 지역에서는 '매우 나쁨'으로 나타나는 곳도 있다.현재 전국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매우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이번 주말에도 대구경북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매우 나쁨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토요일인 7일에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일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대구경북 미세먼지는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에 더해 황사까지 겹칠 예정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지난 5일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7일 국내에 유입될 거라 전망했다. 전국적으로는 서쪽 지역 중심으로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도 문경, 상주 등 일부 지역의 황사가 다소 심할 것으로 예보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뒤덮이면서 이번 주말 대기 질은 좋지 않을 전망이다.현재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오전 10시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건조특보는 해제됐으나, 경북 영덕, 울진 평지, 포항, 경주에는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는 상태다. 이날 오후에 비 또는 눈 소식이 있지만, 경북 동해안에 내릴 비와 눈의 양이 적어 건조특보는 계속 유지될 수도 있다.한국환경공단은 \"미세먼지 나쁨~매우나쁨 예보에 따라 어린이, 노인, 폐질환 또는 심장질환자 등 노약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피하고 실내활동을 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황사 유입으로 인해 대구경북은 이번 주말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나쁨'을 유지할 전망이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 대기 질, 나쁨, 매우 나쁨" }, { "instruction":"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 세계 최대 모터쇼로 변모했다.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 모빌리티 전시장(웨스트홀)은 참관객들로부터 '세계 최대 모터쇼'라고 불렸다. 메르세데스 벤츠·토요타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는 물론이고 보쉬·ZF 등 글로벌 자동차부품 회사, 아마존·퀄컴 등 세계적인 IT 기업들이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였기 때문이다.완성차 업체들은 연결성(Connectivity) 기술이 결합된 전기차·자율주행차를 발표했다. 전통적인 모빌리티 개념을 넘어서 이동 경험을 확장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제시했다.IT기업들은 자율주행차·전기차 등에 필요한 운송 솔루션이 접목된 최신 제품을 선보였다.◆글로벌 완성차 업체, 차세대 전기차 대거 선보여'라스베이거스의 모터쇼'라는 별칭답게 이날 글로벌 완성차 및 전기차 업체들은 저마다 새로운 모빌리티 개념이 적용된 자율주행 및 전기차를 전시해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토요타는 장애인 최적화 차량과 회의가 가능한 밴 등 특수 목적용 차량을 선보였다.스텔란티스 그룹 산하 브랜드 램(Ram)은 STLA Frame 전동화 플랫폼 기반의 신형 픽업트럭 전기차 콘셉트카 등을 전시했다.베트남의 빈패스트는 소형부터 준대형까지 전기차 4종을 소개하고 주력 모델인 VF8 시승행사도 가졌다.모기업 아마존의 지원을 받는 죽스(ZOOX)는 올해 CES에 처음 참가해 운전석과 조수석이 없고 앞뒤 좌석을 마주보게 한 박스 모양의 무인 로보택시를 전시했다.\r\n◆차부품 기업,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 중심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한다고 밝혔다. 전동화·자율주행·연결성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술을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모듈화해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이날 행사에서는 미래형 목적기반차량(PBV) 콘셉트 모델 '엠비전 TO'를 공개했다. 자율주행 전기차 엠비전 TO는 차량 앞뒤 측면 4개 기둥에 카메라·레이더 등 센서를 탑재했고, 4개 바퀴에 모두 조향기능이 달린 e-코너 모듈을 탑재해 제자리 회전이나 평행주행 등의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다.글로벌 반도체 기업 퀄컴과 손잡고 고속도로 자율주행 수준인 레벨3 통합제어기를 개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자율주행 통합제어기는 레벨3 자율주행 구현의 핵심 장치다.\r\n현대모비스는 제어기 플랫폼 개발 전반을 주관하면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퀄컴은 하드웨어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를 공급한다.모트렉스(MOTREX)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목적 기반 차량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인터그래티드 IVI(In-Vehicle Infortainment)와 사용자가 원하는 신규 소프트웨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호환성을 향상시킨 어드밴스드 RSE(Rear Seat Entertainment)시스템 등을 선보였다.모라이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모라이 심(SIM)의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물리적 상황과 기상·조도 변화까지 가상 공간에 반영해내는 기술로, 자율주행차에 특화된 '모라이 심 드라이브'를 개발했다.아마존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인 알렉사를 전치가 업체 루시드에 장착한 모델을 선보였다. 이는 음성만으로 차량 내 온도 및 습도 등 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r\n◆해양 모빌리티도 눈길해양 선박 기술도 눈에 띄였다. HD현대(현대중공업)는 거대한 차세대 LNG운반선 모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모형은 길이 10.2m, 돛 길이 2.5m, 전체 높이 3.7m로 실제 선박을 29대1로 축소했다.\r\n에너지 절감을 위해 몸체는 날렵한 유선형으로 디자인됐으며, 배 위에는 6개의 돛을 달아 연료 효율을 높였다. 또한, 선박의 프로펠러도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2단 프로펠러를 설치했다.\r\nHD현대 관계자는 \"수소 등 친환경연료 활용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로 친환경적이면서 에너지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사진=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죽스(ZOOX)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 모빌리티 전시장에서 무인 로보택시를 전시했다.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 모빌리티 전시장에서 도요타가 선보인 특수 목적용 차량 내부 모습.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 모빌리티 전시장에서 참관객들이 현대모비스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 모빌리티 전시장에서 모트렉스(MOTREX)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등을 선보였다.HD현대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 모빌리티 전시장에서 차세대 LNG운반선 모형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input":null, "output":"CES 2023, 모빌리티, 전기차, 자율주행차, 글로벌 자동차 업체, 연결성 기술, 해양 모빌리티,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혁신 기술" }, { "instruction":"LG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55억원으로 전년 동기(7천453억원) 대비 91.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TV·가전 등 주력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해 실적충격(어닝쇼크)으로 이어진 것.LG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1천억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8년 4분기(757억원) 이후 4년 만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7천466억원)와 비교해도 90% 넘게 줄었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21조8천597억원으로 전년 동기(20조7천억원)보다 5.2%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이처럼 영업이익 크게 떨어진 것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마케팅 비용 증가, 4분기 원\/달러 환율 급락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 수익성이 급격히 나빠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날 사업부문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증권가에서는 TV부문(HE사업본부)에서 영업손실이 많았던 것으로 추정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이 줄고, 유통재고 수준 정상화에 판매 촉진비가 늘어나 수익성도 악화한 것으로 전해진다.LG전자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던 자동차 전장(VS) 부문은 흑자를 이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차츰 완화되면서 완성차업체들의 추가 수요에 대응한 것이 주효해 첫 연간 흑자 달성도 유력할 전망이다.생활가전(H&A)도 전분기보다 수익성이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지만 LG 생활가전 연간 매출은 경쟁사인 미국 월풀을 제치고 글로벌 1위를 지켰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LG전자는 지난해 전체로는 매출 83조4천695억원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기존 최대 매출 기록(73조9천억원)을 경신했다. 연간 매출액이 80조원을 넘은 건 처음이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3조5천472억원으로 전년(4조580억원) 대비 12.6% 감소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LG전자, 영업이익, 어닝쇼크, 글로벌 경기침체, TV 및 가전, 매출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 자동차 전장" }, { "instruction":"6일 오전 1시쯤 대구 동구 신천동 청구삼거리 인근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승용차 운전자인 30대 여성 A씨는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자 등이 다치면서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만취, 운전사고, 승용차, 택시" }, { "instruction":"삼성전자의 2022년 4분기 잠정 매출과 영업이익이 70조원과 4.3조원으로 발표됐다. 이는 시장의 기존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한 것이다. 반도체 부문 전체적으로는 흑자가 유지되었으나 메모리 반도체에서는 특별 상여금 지급과 큰 폭의 낸드플래시 부문 적자 발생에 따라 소폭 적자로 전환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적자 발생은 지난 2009년 1분기 이후 처음 발생한 일이다. 역사상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는 반도체 업황은 고객들의 재고가 정상화될 올해 2분기말, 3분기 초까지는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3분기 이후 고객들의 재고 재축적이 시작되고 4분기에 수요가 회복되며 반도체 가격의 반등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업계 D램 생산 증가율은 투자 효율성 하락과 자본적지출(Capex) 축소 및 감산에 따라 0%에 불과할 전망이다. 업계 낸드 플래시 생산 증가율은 +7%로 추정된다. 반면 올해 D램, 낸드플래시 수요 증가율은 고객들의 하반기 이후 재고 재축적과 수요 개선을 감안 시, 생산 증가율보다는 높은 각각 12%, 16%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생산량 제약과 주문 증가에 따라 하반기 이후 메모리 반도체 수급이 개선될 가능성은 높다.다만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이 올 1분기 후반에 종료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맞는다면, 한국 반도체 주가의 동행 지표인 전세계 유동성 전년대비 증감률,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제조업 지수 등도 올해 1분기 후반을 전후한 시기에 상승 반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올해 1분기말쯤 종료된다면 중국의 유동성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위기 상황에 처할 다른 국가들의 금리 인하가 시작되며 전 세계 유동성 전년대비 증감률이 유사한 시기에 상승 반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미국의 정책 금리와 ISM 제조업 지수는 역사적으로 반비례 동행 관계에 있다. 이는 미국 금리 인상이 올해 1분기 말쯤에 종료될 경우 ISM 제조업 지수의 하락도 유사한 시기에 멈출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한국 반도체 주가와 동행하는 유일한 업황 지표인 중국 IT 수요 전년대비 증감률이 최근 4개월 간 연속 하락 중이다. 중국 정부가 유동성을 확대시키고 있고 지난해 3월 이후부터 10월까지 중국의 경기선행지수 전년대비 증감률이 지속 상승 중임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이는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과 최근 코로나 팬데믹 대확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올 겨울의 코로나 확산이 완화되면 중국 IT 수요 전년대비 증감률이 추세적인 회복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한국 반도체 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대비 과거 주가 급락기 최저점 배수들의 평균치 수준이다. 경기선행지표 반등에 따른 올해 1분기부터의 밸류에이션(Valuation)배수 상향과 3분기부터의 주당 가치 상승을 고려하면 올해 연말 반도체 주가는 현재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추세 상승 이전의 향후 수개월 간 반도체 주식이 하락할 경우 저점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지속할 것을 권고한다.<송명섭 하이투자증권 반도체 담당 애널리스트 수석연구위원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반도체 담당 애널리스트 수석연구위원", "input":null, "output":"삼성전자, 2022년, 반도체, 매출, 영업이익, 메모리, 수요, 중국, 금리, 주가" }, { "instruction":"프로배구 선수 등 병역 비리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다. 병역 면탈을 도운 브로커 A씨의 행정사사무소가 대구에도 지사가 있다는 것을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에서도 병역 비리 가담자가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된다.서울남부지검·병무청 '병역면탈' 합동수사팀이 뇌전증 진단 수법으로 병역 면탈을 도운 브로커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다. 합동수사팀은 행정사가 병역 면탈 브로커 역할을 해 흔히 간질로 불리는 뇌전증 위장 수법을 전수하고 이를 악용한 병역의무자들로부터 금전을 수수한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7일 OK금융그룹 구단은 \"조재성이 병역 비리에 연루돼 수사 기관의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는 사실을 구단에 자진 신고했다고\"고 밝힌 바 있다. 바로 다음날 28일에는 조재성이 자신이 SNS를 통해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 저는 병역 비리 가담자\"라며 혐의를 인정했다.당국은 자금 거래와 병원 진단서 등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해 브로커에 의뢰한 병역면탈 의심자를 수사하고 있다. 한편 병역 브로커 군 행정사 A씨가 전국에 지사를 두고 영업을 한 사실이 A씨의 행정사무소 블로그를 통해 알려지면서 지역에서도 병역 비리 가담자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정의당 배진교 의원실은 기존에 알려진 배구 선수 외에도 다른 운동 선수들도 검찰의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고위공직자와 전문직 종사자들의 자녀들도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지역의 한 행정사는 \"병역비리는 예전부터 알게 모르게 이어져 왔는데, 실제로 행정사무소 지사가 있었다면 대구지역에서도 병역 비리 가담자가 있지 않겠나\"라며 의혹을 제기했다.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향후 유죄가 확정되거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병역면탈자에 대해서는 다시 병역의무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군 관련 행정사무소에서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전국 각지 행정사 채용 공고. 홈페이지 캡쳐", "input":null, "output":"병역 비리, 프로배구, 병역 면탈, 브로커, 조사, 대구, 자진 신고, 뇌전증, 수사, 사회적 파장" }, { "instruction":"개관을 앞두고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첫 입소생을 모집 중인 대구 중구 수창동 대구행복기숙사에서 6일 막바지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대구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옛 대구지방국세청 자리에 연면적 2만5천452㎡, 지하 2층, 지상 14층, 503실, 수용인원 1천명 규모로 조성 중인 대구행복기숙사는 이달 말 준공된다. 대구·경북지역 대학, 대학원생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2인 1실에 한 달에 24만 원, 최장 8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체력단련실과 세미나실 같은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행복기숙사 1층에는 취업준비생에게 정장을 빌려주는 '희망옷장', 2층에는 멀티스튜디오, 강의실 등이 조성된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포토뉴스] 개관 앞두고 모습 드러낸 대구행복기숙사 [포토뉴스] 개관 앞두고 모습 드러낸 대구행복기숙사 [포토뉴스] 개관 앞두고 모습 드러낸 대구행복기숙사 [포토뉴스] 개관 앞두고 모습 드러낸 대구행복기숙사 ", "input":null, "output":"대구행복기숙사 , 대학생 , 입소생 모집 , 준공 , 수창동 , 편의시설 , 공사 " }, { "instruction":"설 명절이 보름 앞으로 성큼다가왔지만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고물가 여파로 대구시민의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고 있다. 일단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코로나 발발 이전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대구지역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후 직계가족만 모였는데 이번 명절엔 친척들 다 함께 보자는 분위기가 강하다\"는 글에 \"우리 집도 그렇다\" \"올해는 몇 년 만에 가족·친척이 모여 제사를 지낼 것 같다\"며 공감을 나타내는 댓글이 달렸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맞은 첫 설 명절인 탓에 대구시민은 코로나 이전의 명절 분위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태다. 시민 김모(68)씨는 \"코로나 확산 후 맞은 명절에는 가족과 친척들을 만나도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이젠 백신 등 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대다수 시민은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며 \"예전으로 돌아가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싶었다. 올해는 그간 만나지 못했던 가족·친척들을 만나 차례도 지내고 음식도 나눠 먹으며 명절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하지만 또 한켠에선 다시 고개를 드는 코로나 재확산 위새와 고물가 탓에 명절 준비에 큰 부담을 느끼는 부류들도 적잖다. 6일 인크루트가 자사 회원(828명)을 대상으로'다가오는 설 명절 스트레스 지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번 설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으로 '명절 비용 지출'(21.8%)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이 때문에 명절 준비를 간소화하겠다는 시민들이 많았다. 설 명절에 차례 음식을 '간소화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66.7%였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가사노동 부담을 덜기 위해서(47.6%)△고물가 영향에 따른 재료비 부담(44.0%) 등으로 나타났다. 주부 박모(51)씨는 \"코로나 이전의 명절 분위기를 점차 되찾아 가는 것 같아 반갑기도 하지만 최근 급격히 치솟은 고물가에 명절 준비도 쉽지 않다. 이번 명절에 많은 가족·친척과 보낼 예정이라 차례 음식 준비 등에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점차 예전의 명절 분위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이전의 분위기를 회복할 지 관심이 모인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설 명절, 코로나19, 대구시민, 고물가, 기대감, 사회적 거리두기, 가족 모임, 스트레스, 타이트한 예산, 명절 준비"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가 2023년 지방교부세 사상최고액인 4천794억원(보통교부세 4천618억원, 부동산교부세 176억원)을 확보했다.7일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보통교부세 확보액 4천618억원은 지난해 2천841억원 대비 62.5%(1천777억원) 증가한 수치로, 민선 8기 경북도내 증가율 1위다.경북도내 보통교부세 평균 증가율은 21.4%다.앞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해당부처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구미에 유리한 산정지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확보활동을 펼쳤다.특히 산업단지수요 조정을 수차례 건의한 결과, 산업단지 인프라 개선을 위한 산업경제비를 추가반영하도록 시행규칙이 개정됐고, 이번 2023년 교부세 산정 시 반영됐다.구미시의 보통교부세 배분액은 한때 543억원까지 줄어들었으나, 2019년 1천99억원을 기점으로 1천억원대 진입 후 2021년 1천481억원, 2022년 2천841억원 올해 4천618억원으로 규모가 대폭 증가했다.김 시장은 \"이번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민선8기 시의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 재정수요를 높이고 구미에 유리한 지표발굴 등을 통해 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구미시청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구미시 , 지방교부세 , 보통교부세 , 2023년 , 증가율 , 김장호 시장 , 산업단지 " }, { "instruction":"국립 금오공대가 오는 3월부터 대구통학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금오공대는 통학버스 운영 방법을 개선해 오는 2023학년도 1학기부터 신입생·재학생 등 학내 구성원 모두가 무료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통학버스 이용 무료화에 따라 대구지역 학생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경감시켜 안정적인 통학 및 신입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버스 운행을 담당하고 있는 학생성공처는 대구 시내 주요 도시철도역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용이하고, 등교시간 등 긴요한 시간대 위주로 노선 재편을 실시한다.이용환 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노선 재편 등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무료화 실시에 따른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통학버스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금오공대 통학버스. <금오공대 제공>", "input":null, "output":"금오공대, 대구, 통학버스, 무료운행, 신입생, 재학생, 교통비" }, { "instruction":"이번 주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올랐다.\r\n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당 1천553.55원으로 전주보다 26.63원 상승했다.\r\n 지난주까지 주간 단위로 16주 연속 하락한 휘발유 가격은 17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r\n 올해 1월 1일부터 휘발유 구매 시 붙는 유류세 인하 폭이 37%에서 25%로 축소된 영향이다. 이에 따라 휘발유 유류세는 L당 516원에서 615원으로 99원 올랐다.\r\n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40.39원 오른 1천653.03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42.56원 상승한 1천511.72원이었다.\r\n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1천562.53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자영)는 1천511.1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r\n 반면 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0.52원 내린 L당 1천718.18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판매가격은 주간 단위로 7주째 내렸다.\r\n 여전히 가격 수준이 높은 경유에 대해서는 역대 최대 폭인 기존 37% 유류세 인하 조치가 유지됐다.\r\n 이번 주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고조, 중국 코로나19 확산세 등에 하락세를 보였다.\r\n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5일 기준 전주보다 2.96달러 내린 배럴당 75.19달러를 기록했다.\r\n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86.23달러로 6.17달러 내렸으며,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배럴당 109.18달러로 7.1달러 하락했다.\r\n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유류세 이슈가 있어서 다음 주에도 휘발유 가격은 오르겠지만,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해 상승 폭 자체는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n 아울러 \"국제 경유 가격이 많이 내리는 상황\"이라며 \"그동안 벌어진 경유와 휘발유 가격 차이가 앞으로 점차 좁혀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유류세, 휘발유 가격, 상승,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 국제유가, 경유 가격, 한국석유공사, 소비자 영향, 경제 상황"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의 올해 지방교부세가 사상 최고인 4천794억을 확보했다. 경북지역 증가율 1위다.구미시의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 4천618억원으로 지난해 2천841억원에 비해 62.5%인 1천777억원이 늘어났다. 경북지역 평균 증가율은 21.4%였다. 부동산교부세는 176억원이다. 구미시가 받은 보통교부세는 2019년 1천99억원, 2021년 1천481억원, 2022년 2천841억원, 올해 4천618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지난해 7월 취임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수차례 중앙 정부를 찾아가 구미국가산업단지 인프라 개선에 필요한 산업 경제비 등 보통교부세 산정 지표 제도 개선을 건의한 적극 행정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김 구미시장은 \"대규모 보통교부세로 구미시의 역점사업 추진에 활용하고, 재정 수요 증가를 위한 새로운 지표 발굴로 추가 교부세 확보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올해 사상 최고액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한 구미시청.<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지방교부세, 증가율, 보통교부세, 산업 경제비, 인프라 개선, 김장호 시장" }, { "instruction":"국토교통부와 구미시가 2천억 원 가량을 투입하는 구미국가산단 1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에 착공한다. 2025년 말 완공 목표다.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지구지정 변경계획을 최종 승인한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시행계획 인가를 거쳐 5월에 착공한다.국·도·시비, LH의 행복주택 사업비, 도시재생 기금 등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1천998억 원이다.구미시 공단동 일대 1만8천㎡ 부지가 대상인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산업융복합지구(기업혁신지원센터, 기업성장센터) △산업문화혁신지구(산업도서관, 산단어울림센터, 그로잉센터, 시립어린이집) △의료혤스융합지구(산단헬스케어센터, 의료·헬스연구센터, 공유오피스텔) △근로상생복합지구(통합공공임대주택) 등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와 근로자를 위한 융·복합 공간이 조성된다. 'Work·Play·Live가 어우러진 브랜드 산업단지'가 목표인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청년·창조계층 유입, 산업생태계 복원, 일자리 창출, 산단 근로자 생활 만족도 향상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국토교통부가 2019년 도입한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노후 된 공단지역의 주거·상업·산업 기능을 회복시키는 지구 단위개발 사업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공단 조성 50년이 넘은 1공단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일과 삶이 조화된 새로운 혁신공간으로 조성해 새로운 상징물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오는 5월 착공하는 구미국가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감도.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국토교통부, 구미국가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착공, 사업비, 복합지구, 일자리 창출" }, { "instruction":" 코로나19 겨울 재유행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다소 주춤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에서는 연일 각 2천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7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9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8만5천5명이다.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8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 4명, 70대 1명, 60대 1명, 50대 이하 1명이다.  접종력은 미접종 1명, 3차 접종 4명, 4차 접종 1명, 동절기 접종 1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5%다.  경북에서는 2천40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134만5천196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89명, 구미 385명, 경산 276명, 경주 221명, 김천 147명, 안동 140명, 영천 99명, 영주 95명, 칠곡 91명, 문경 85명이다. 또 상주 68명, 청도 46명, 의성 42명, 영덕 37명, 울진 36명, 예천 32명, 봉화 27명, 성주 23명, 청송 21명, 영양 18명, 군위 13명, 고령 9명, 울릉 1명을 기록했다.  경북에서도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7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972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5만3천807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누적 2천947만3천834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19명으로, 전날(258명)보다 39명 적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약 78%(171명)가 중국에서 입국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48명)보다 4명 감소한 54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전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60명으로, 전날(75명)보다 15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2천556명, 치명률은 0.11%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input":null, "output":"코로나19, 재유행, 신규 확진자, 대구, 경북, 사망자, 접종, 방역" }, { "instruction":"우리나라 출생률이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에 수도권 인구 쏠림까지 지역의 인구 소멸이 현실로 다가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정부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각 지자체 등에 지방 소멸 대응 기금을 배분하고 있지만 인구 감소 위기감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특히, 지역 경제의 주축을 담당하는 청년층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비수도권의 인구감소가 지역경기 침체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과 대학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원 집중교육부는 수도권-비수도권 간의 양극화를 해소하고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022년 6월에 30개 전문대학-기초자치단체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역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의 협력을 통해 전문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과 평생직업교육역량을 지역 수요에 맞게 활용해 지역 인재의 정주를 제고하고, 신중장년의 인생다모작 지원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유도하고 나아가 국가 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대구 영남이공대는 대구 남구청과 함께 산·학·관·민 기반으로 지속할 수 있는 고등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사회복지'를 특화분야로 선정해 대학·지자체·지역 산업체가 상생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플랜을 세웠다. 영남이공대와 남구청은 HiVE사업 선정으로 연간 15억씩 3년간 총 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청년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감소 위기에서 벗어나 살기 좋은 명품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 '사회복지' 특화 선정 까닭은? 대구시 남구는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약 35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대구의 중심지였다. '대구의 학원도시'라 불릴 정도로 많은 대학이 소재했다.하지만, 대학의 이전과 인근 지역 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감소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상대적으로 고령화 비율이 높은 남구는 출산 장려, 인구 유출 억제, 젊은 인구 유입 등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돌봄 대책까지 많은 사회복지적 문제를 안고 있다.기초 지자체인 남구청괴 지역 내의 유일한 대학인 영남이공대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것이다. 에에 영남이공대와 남구청은 지역 맞춤형 전문 사회복지사로 돌봄 수요에 부응한다는 구상이다. 영남이공대 노인요양시설창업과를 사회복지서비스과로 확대 개편하고, 기존의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위과정에 지역 사회 특성에 대한 이해를 접목한 교육과정을 추가해 고령 친화적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 지역에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r\n 사회복지 분야는 성인학습자 채용이 활발한 만큼 직장인·경력단절 여성·퇴직자의 접근성을 높여 일학습 병행이 가능하도록 평일 주간반, 평일 야간반, 토요반으로 운영하고 학업수월성을 높이기 위하여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 시스템 구축했다. 학위과정에 이어 전문화를 위한 비학위 과정도 마련한다.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전문가로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학습하는 방문상담요원 양성과정과 중증장애및 질환에 특화된 중증돌봄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촘촘한 케어서비스를 지역에 제공하고, 지역단위 돌봄서비스의 통합과 보건복지 서비스 통합을 주도하는 사례관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2022년 11월부터 예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시작한 방문상담요원 양성과정은 모집률 140%를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보여 추가 운영을 준비 중이다. 2차년도부터 운영되는 사례관리사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뿐 아니라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취약계층과 마주하기 쉬운 업무에 종사하는 모두가 적극적으로 주민 생활 전반의 문제를 살펴보고 지역 사회 자원과의 연결을 통해 지역에서 영위하는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이루어 남구를 선도적 복지 모델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신산업과 창업 교육도영남이공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을 통해 성인학습자 수요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이중 드론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조정·촬영·정비 3가지가 통합된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지난 9월 한달 간 추진된 교육을 통해 수강생 전원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60대의 학습자가 국가자격증과 민간자격증 3가지를 모두 취득하는 성과를 올리며 장년의 신산업 진입을 돕는 성취를 이뤘다. 드론 프로그램 외에도 ICT프로젝트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직자를 대상으로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팩토리 등 최신기술을 분석하고 ICT 프로젝트 제안서 작성 방법을 교육하여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신산업 역량을 끌어올리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대구 남구는 앞산 카페거리와 안지랑 곱창골목 등 골목 창업 문화가 활발한 도시이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신중년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을 선도하는 창업가를 양성,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한식·양식·중식·일식 조리 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과 제과·제빵 기능사 취득과정에 이어 창업을 위한 심화과정을 통해 남구의 미식 관광 문화를 발전시키고, 목공방 창업 교육을 통해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다양화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생기 넘치는 골목상권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공동체 의식 기반 협력체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 다른 재정지원사업과 차별되는 점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선다는 것이다. 영남이공대와 대구 남구청 컨소시엄은 남구가 품고 있는 청년 일자리와 인구 고령화를 해결하고 주민과 상생하기 위하여 4가지의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줄어가는 학령인구와 더불어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은 산업체의 구인난과 지역 소재 대학의 경쟁력 약화를 동시에 겪고 있다. 그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로 이어지는 비수도권의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하여 YNC형 일학습병행 교육모델을 개발·운영한다는 구성이다.YNC형 일학습병행 모델은 지역 출신 직업계고 졸업자가 지역의 산업체에 선취업하고 영남이공대로 후진학해 일과 대학 교육을 병행하며 학위를 취득하는 교육모델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률과 대학의 신입생 입학률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계획으로 영남이공대는 재직자가 학위 과정을 수월히 수강할 수 있도록 원격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법을 운영하고 고등학교-산업체-대학 다자간 협약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학습 수월성을 토대로 한 기업 맞춤형 실무 교육을 통해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인재를 제공하며 다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YNC형 일학습모델은 지난 2022년 8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소프트웨어 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설명회를 가지는 등 참여 기관 확대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두번째로, 늘어가는 펫팸족(pet+family의 합성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이름)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적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남구는 도시가 형성된 지 오래돼 신도시들에 비해 반려동물과의 친화적 환경이 부족하다. 남구청에서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도시·주거 환경 정비사업의 적극 추진과 동시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놀이터 및 쉼터를 조성한다. 물리적 환경 조성과 더불어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와 인식개선에도 나섰다. 영남이공대의 반려동물케어과와 협업하여 반려동물 스타일리스트와 지도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펫티켓 특강을 시행한다.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에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 인력을 양성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줄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형성해 나간다. 세번째로 가속화된 인구 고령화와 이에 따른 치매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대구 남구보건소 치매관리사업과 연계해 영남이공대를 치매극복대학으로 선정하고 간호학과·물리치료과·치위생과·K-뷰티과·박승철헤어과의 50여명의 학생들을 대학생 치매극복 서포터즈로 선발,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선발된 치매극복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경증치매노인 가정방문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교육 등을 시행한 후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증치매 노인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인지개선 활동과 지역주민 대상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 치매 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남이공대 부설 평생교육원의 업사이클 과정과 연계해 '기억 그린 업사이클 특강'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치매극복 서포터즈 참여 학생은 치매 개선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직접 참여했으며, 주도적인 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치매 태도와 치매 인식의 개선 효과, 향후 지역 치매 관리 업무를 진로 설정 등 의미있는 변화를 보였다. 또 치매극복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증치매노인은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점수와 노인 우울도가 감소하고 인지 선별 검사에서 인지 개선과 일상생활 만족감이 향상되는 효과를 나타냈다.지난 10월에 개최된 치매극복 건강한마당을 통해 치매극복 서포터즈의 연간 활동 성과를 지역민과 공유하며 위축되기 쉬운 치매 돌봄 가정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내 치매 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했다. 약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치매극복 행사는 지역 내치매관리의 중요성과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나타내 향후 지속적 운영 및 지원을 통해 노년이 안심하는 복지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네번째로 지역과 대학의 문화체육 인프라 공유를 통한 여가 도시 구축에 나선다. 그 시작으로 지난 2022년 8월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와 함께 중장년을 대상으로 시니어모델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32시간 동안 30명의 수강생들은 기본자세 교정 및 워킹, 포즈 등을 교육받았으며 남구 꿈자람 마을 학교 유소년들과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재학생 및 전문모델, 시니어 모델이 함께 어우러져 교육의 성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세대공감 패션 페스타를 개최했다.\r\n시니어 모델 양성과정 수강생들은 현재도 패션쇼와 촬영 등 패션 모델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성인학습자 수강 문의에 영남이공대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 모델을 위해 모델테이너과 성인학습자반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앞산을 품은 자연경관과 작은 가게들로 가득한 골목골목이 아름다운 도시로 권역 내 의료기관 접근성이 뛰어나고 남구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기반이 충분하다\"라며 \"이번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을 통해 전문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상생할 기회로 삼아 앞으로 남구 주민 모두가 자기 계발 및 직업능력 향상으로 미래형 교육도시로 나아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가 남구에 자리한지 54년이 됐는데 남구 주민의 사랑과 지지로 대학이 이만큼 발전해 올 수 있었다\"라며 \"적극적인 산·학·연·관 협력과 영남이공대가 가진 인적, 물적 인프라 활용을 통한 협력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상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최근 2022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고, 남구는 평생학습도시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으로 평생직업교육을 통한 지역민의 생애 역량 개발과 복지 및 교육에 힘쓰는 한편 미래형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통해 대학-기초자치단체 상생발전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대구 남구시민들이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대구 남구청과 영남이공대는 지난 2022년 11월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링대회를 개최했다. <영남이공대 제공>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시니어모델이 당당한 위킹을 보이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지난2022년 9월 영남이공대에서 열린 시니어모델 패션소에서 이재용 총장과 조재구 남구청장이 시니어 모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영남이공대가 지난 2022년 3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위해 전문대학·지자체·지역사회가 연계·협력·상생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대구 남구지역 어르신이 영남이공대가 마련한 업사이클 특강에서 그림그리기를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지난2022년 11월에 개최된 '2022남구 창업로드쇼'류창수 영남이공대 HiVE센터장(가운데)이 이재용총장(오른쪽)에게 참여기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이 제2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회의에서 HiVE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input":null, "output":"저출산, 고령화, 인구 감소, 지역 소멸, 고등직업교육, 상생협력, 청년층, 사회복지, 인재 양성, 지역 발전" }, { "instruction":"추위가 주춤한 틈에 대구경북지역에 '불청객' 초미세먼지가 찾아왔다.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이날 대구·경북지역과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부산·경남은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일 것으로 예상했다. 6일 미세먼지가 남아 있고, 국외 미세먼지와 지난 5일 발원한 황사가 유입된 탓이다.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대구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01㎍\/㎥ 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평균 83㎍\/㎥ , 103㎍\/㎥ , 117㎍\/㎥ 로 오르다가 소폭 내려갔다.정오 기준 대구 지역별로 남구 대명동 101㎍\/㎥ , 달서구 본동 98㎍\/㎥ , 달서구 진천동 84㎍\/㎥ , 달성군 다사읍 86㎍\/㎥ , 동구 서호동 114㎍\/㎥ , 동구 신암동 103㎍\/㎥ , 북구 산격동 97㎍\/㎥ , 북구 침산동 111㎍\/㎥ , 서구 내당동 112㎍\/㎥ , 수성구 만촌동 108㎍\/㎥ , 수성구 시지동 117㎍\/㎥ , 중구 남산1동 120㎍\/㎥ 등이다.같은 시간 기준 경북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09㎍\/㎥ 다. 역시 오전 9~11시, 90㎍\/㎥ 에서 104㎍\/㎥ , 111㎍\/㎥ 로 소폭씩 계속 상승했지만, 정오 들어 하락했다.경북 지역별로 경산시 중방동 102㎍\/㎥ , 경산시 진량읍 118㎍\/㎥ , 경산시 하양읍 117㎍\/㎥ , 경주시 보덕동 138㎍\/㎥ , 경주시 안강읍 148㎍\/㎥ , 고령군 대가야읍 71㎍\/㎥ , 구미시 공단동 139㎍\/㎥ , 구미시 진미동 98㎍\/㎥ , 구미시 형곡동 122㎍\/㎥ , 군위군 군위읍 70㎍\/㎥ , 김천시 율곡동 88㎍\/㎥ , 문경시 92㎍\/㎥ , 봉화군 석포면 48㎍\/㎥ , 상주시 110㎍\/㎥ , 성주군 79㎍\/㎥ , 안동시 명륜동 120㎍\/㎥ , 영덕군 영덕읍 100㎍\/㎥ , 영양군 98㎍\/㎥ , 영주시 영주동 126㎍\/㎥ , 영천시 152㎍\/㎥ , 예천군 111㎍\/㎥ , 울릉군 울릉읍 24㎍\/㎥ , 울진군 77㎍\/㎥ , 의성군 안계면 126㎍\/㎥ , 청도군 화양읍 111㎍\/㎥ , 청송군 청송읍 133㎍\/㎥ , 칠곡군 108㎍\/㎥ , 포항시 3공단 135㎍\/㎥ , 포항시 대송면 134㎍\/㎥ , 포항시 송도동 126㎍\/㎥ , 포항시 오천읍 140㎍\/㎥ , 포항시 제철동 139㎍\/㎥ 등이다.8일 대기질도 좋지 않을 전망이다. 7일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영남권과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단 대구와 경북을 비롯한 일부 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전국적인 미세먼지 공습이 미리 예상되면서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전 지역이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기준상 '관심' 단계 발령기준을 충족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기준은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나뉜다.관심 단계의 경우 △당일 0~16시 평균 50㎍\/㎥ 초과 및 다음 날 50㎍\/㎥ 초과가 예상될 때 △당일 0~16시 해당 시도 권역 주의보·경보 발령 및 다음날 50㎍\/㎥ 초과가 예상될 때△다음 날 75㎍\/㎥ 초과(매우 나쁨)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주의 단계는 150㎍\/㎥ 이상이 2시간 지속되고 다음 날 75㎍\/㎥ 초과가 예보됐을 때나 '관심' 단계가 2일 연속 지속되고 1일 더 지속할 거라 예상될 때 내려진다.이어 경계 단계는 200㎍\/㎥ 이상이 2시간 이어지고 다음 날 150㎍\/㎥ 초과가 예보됐거나, '주의' 단계가 2일 연속 이어지고 하루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심각 단계는 400㎍\/㎥ 이상이 2시간 이어지고 다음날 200㎍\/㎥ 초과가 예보됐을 때나 '경계' 단계가 이틀 연속 이어지고 하루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면 먼저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및 공사장에 영향이 있다.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에 위치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건설공사장은 공사시간 변경 및 조정, 방진 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해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해야 한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대기를 덮쳤을 때 대응 요령으로 7가지를 제시했다.△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야외모임, 캠프, 스포츠 등 실외 활동 최소화)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외출 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 공사장 등에서 지체시간 줄이기, 호흡량 증가로 미세먼지 흡입이 우려되는 격렬한 외부활동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온몸을 구석구석 씻고, 특히 필수적으로 손발, 눈, 코를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질하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는 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야채 등 충분히 먹기)△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자가용 운전 대신 대중교통 이용, 폐기물 태우는 행위 등 자제)△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실내외 공기 오염도를 고려해 적절한 환기 실시, 실내 물걸레질 등 물청소 실시, 공기청정기 가동하기) 등이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가 발표한 7일 정오 대기질 정보 <인터넷 캡처>",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대기질, 환경부, 비상저감조치, 농도, 기준, 황사, 건강관리" }, { "instruction":"<재>안동시장학회가 2023년 계묘년 새해부터 150억 원 기금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지난 5일 안동시청 여직원회(회장 손순희)가 솔선수범해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같은 날 김범준씨(아너 소사이어티 안동 제14회 회원)가 100만 원을 전달했다.앞서 지난 2일엔 안동민속한우영농조합(대표 권기수)에서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안동시청 여직원회는 1982년 직장 내 여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결속됐던 모임으로, 2022년 연말 해체를 결정하며 지금껏 모아온 회비 잔액 전체를 이웃돕기성금(700만 원)과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손순희 회장은 \"오랜 시간 동안 모인 마음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범준씨는 평소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면서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특히, 지난해 10월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안동14호·경북146호·전국2979호) 회원으로 대구·경북지역 금융인으로서 최초 가입한 바 있다.김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계묘년 새해 첫날 장학기금을 기탁한 안동민속한우영농조합은 2011년부터 장학기금을 기탁, 누적 기부액은 6천만 원에 달한다.권기수 대표는 기업이윤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정성이 깃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뜻깊은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계묘년 새해에도 안동시장학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지난 5일 경북 안동시청 여직원회가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장학회 , 장학기금 , 기부 , 지역사회 , 청소년 , 기부문화 , 아너 소사이어티 , 경제적 지원 "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는 올겨울 많은 적설량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주요 도로 1천175개 노선, 1천661㎞를 관리하는 안동시는 강설 전 단계부터 제설재 사전살포와 주·야간을 가리지 않는 제설작업으로 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제설장비 43대와 마을 제설반 트랙터 228대가 상시 대기 중이다. 하지만 행정의 손길일 닿지 않는 이면도로, 마을안길, 보도의 경우 시민들의 동참이 절실한 실정이다.시 관계자는 \"제설작업을 하지 않아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보도가 결빙될 경우 미끄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 될 위험이 높아진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은 내가 치운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안동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보도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 제빙을 의무화하고 있다.건축물 점유자, 관리자, 소유자는 주간에 눈이 그친 경우 4시간 이내, 야간에 눈이 그친 경우 눈이 그친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1일 내린 눈의 양이 10㎝ 이상인 경우 눈이 그친 때부터 24시간 이내 제설·제빙 작업을 해야한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지난해 12월 21일 경북 안동시청 직원들이 주요 도보와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투입됐다.<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제설작업, 눈치우기, 시민협조, 안전사고, 기상청, 적설량" }, { "instruction":"환경청이 대구와 경북지역 전역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 가운데 대구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7일 대구 남구 앞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였게 흐려져 있다. 대구지역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것은 지난 2019년 12월 발령된 이후 3년 만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포토뉴스] 미세먼지로 뒤덮힌 대구 도심 [포토뉴스] 미세먼지로 뒤덮힌 대구 도심 [포토뉴스] 미세먼지로 뒤덮힌 대구 도심 ", "input":null, "output":"환경청 , 대구 , 경북 , 초미세먼지 , 비상저감조치 " }, { "instruction":"대구시가 UAM(도심항공교통) 등 5대 신산업을 산업별 특성에 맞게 2대 거점 클러스터에 배치해 집중 발전시킨다.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에서 현장 동행 취재기자들과 만나 CES 출장 배경 및 5대 혁신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홍 시장은 이번 CES 2023 출장을 통해 세계 최첨단 기술 동향 및 주요 기업들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대구가 준비하고 있는 5대 산업별 발전전략 구체화 및 핵심 글로벌 파트너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대구시는 반도체·모빌리티(UAM)·헬스케어·ABB·로봇산업을 5대 신산업으로 설정하고 2030년까지 4조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해 뒤처진 도시의 산업구조 전환 기반 마련 및 3대 산업도시 위상 회복을 목표로 한다.5대 산업별 주요 전략은 △UAM연계 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비메모리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서비스산업 생태계 육성 △디지털 기반 첨단 헬스케어 산업 육성 △ABB 중심의 디지털혁신 거점 조성이다.이를 위해 2대 거점 클러스터 공간을 조성한다.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모빌리티·로봇·반도체 등 첨단 제조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동대구벤처밸리·수성알파시티·첨복단지를 중심으로 헬스케어·ABB 등 신서비스산업 클러스터도 조성할 계획이다.홍 시장은 \"3일 정도의 짧은 일정이지만 대구의 미래산업 육성에 필요한 많은 기업을 만나려고 한다\"며 \"유익한 논의를 해서 대구 미래산업 발전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사진=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현장 동행 취재기자들과 만나 이번 출장 배경 및 대구 5대 신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UAM, 신산업, CES 2023, 클러스터, 반도체, 헬스케어, 모빌리티" }, { "instruction":" 홍준표 대구시장이 CES 2023에서 국내 글로벌 기업의 K2후적지 및 신공항 배후 산업단지 개발 등에 대한 투자를 적극 타진했다.  홍 시장은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에서 삼성, LG, SKT, 프랑스 발레오 등 글로벌기업 전시장을 방문해 기업 대표와 대구 현안 및 미래 신산업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반도체·모빌리티(UAM)·헬스케어·ABB·로봇산업을 5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산업별 '2030 전략과 추진과제 '도출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홍 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을 핵심 글로벌 파트너 발굴의 계기로 삼고 있다.  홍 시장은 CES 2023 둘째 날 첫 일정으로 프랑스 발레오사 전시관을 방문해 마크 브레코(Marc Vrecko) 사장과 차담회를 가지면서 발레오사 CDA 공장 대구 유치에 따른 후속 협력 방안과 미래차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마크 브레코 발레오 사장은 \"대구는 생산 기반과 시설이 잘 준비돼 있고 두터운 파트너십이 있기 때문에 과거부터 교류를 해오고 있다. 또한, 대구지역 대학에선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발레오는 자율주행 레벨 3와 라이다 등을 생산하고 있어 소프트웨어 및 전자 엔지니어 수요가 많다. 대구 대학들과 협약해서 엔지니어 채용을 많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대구는 인적·물적 기반을 잘 갖추고 있으며, 대구시의 행정 신속성은 국내 최고\"라며 \"지난번 투자 협약보다 앞으로 더 큰 투자를 해 대구를 아시아 거점으로 삼아주길 바라며, 100주년을 맞은 발레오와 대구가 세계로 같이 뻗어나갔으면 한다\"면서 100주년 기념 선물로 십장생 복주머니를 전달했다.  오후에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과 비공개 오찬을 함께 하며 대구가 삼성의 뿌리임을 강조하며 신공항 배후 산업단지 투자를 적극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삼성의 뿌리는 대구며, 대구 재건을 위해선 삼성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공항 건설 등 삼성이 대구에서 이익을 내고 수익을 남길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삼성 측도 충분히 공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SKT전시관에서는 유영상 대표이사와 UAM 시범도시 공동 대응에 관해 환담하고 에어 모빌리티를 시승하기도 했다. 이 단장은 \"SKT와는 지난 업무협약과 관련해 후속 작업이 빠르게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으며, 도심항공 실증도시를 대구가 먼저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후 홍 시장은 롯데 전시관에서 '롯데×칼리버스'의 메타버스와 전기차 충전기 등을 둘러보고, LG전자 전시관에서는 TV 등 가전제품 신기술을 살펴봤다.  홍 시장은 \"대구시가 미래 50년을 위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UAM·반도체·로봇·헬스케어·ABB산업 등과 관련해 폭넓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며 \"대구로 돌아가 환담 내용을 더욱 구체화시켜 향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사진=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KakaoTalk_20230107_144138174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의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삼성의 첨단 기술과 최신 제품을 소개받고 있다. KakaoTalk_20230107_093905063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의 SKT 전시장에서 에어모빌리티 시승을 하고 있다. ",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 CES 2023, 글로벌 기업, 신산업, 투자, 협력, UAM (Urban Air Mobility), 반도체, 헬스케어" }, { "instruction":"한국환경공단은 7일 정오 대구에 내려졌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다고 밝혔다.오후 3시 기준 대구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86㎍\/㎥이다.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100㎍\/㎥ 미만이면 해제된다.이날 오전 9시 대구와 경북 동부권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2.5)주의보는 아직 유지되고 있다. 오후 3시 기준 초미세먼지 시간당 농도는 대구가 43㎍\/㎥ , 경북이 59㎍\/㎥ 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국환경공단, 미세먼지, PM10, 주의보, 대구" }, { "instruction":"대구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환경청이 대구와 경북지역 전역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 7일 대구 도심이 뿌였게 흐려져 있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지난 2019년 12월 발령된 이후 3년 만에 발령됐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초미세먼지 , 주의보 , 환경청 , 경북 " }, { "instruction":"7일 상습 교통 혼잡을 빚던 대구 신천대로 동신교 진출로의 우회전 차로를 2개 차로로 늘리는 공사가 완료되어 차량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 신천대로 동신교 진출로(청구네거리 방면)는 주변 지역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본선 및 진출 차량과 엇갈림 등으로 인해 출퇴근시간 진출로 대기 행렬이 수성교까지 570m나 이어졌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신천대로, 동신교, 교통 혼잡, 우회전 차로" }, { "instruction":"1월 7일 추첨 제1049회 로또 1등 당첨번호 3, 5, 13, 20, 21, 372등 보너스 번호 17", "input":null, "output":"로또, 당첨번호, 1등, 추첨" }, { "instruction":"1월 7일 추첨한 제1049회 로또 1등은 모두 15게임으로 당첨금은 각각 17억2천781만원이다.\r\n \r\n동행복권에 따르면 이날 추첨한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5, 13, 20, 21, 37'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17'이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9게임으로 1인당 4천853만원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968게임이며 당첨금은 각각 145만5천원이다.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은 각각 5만원을 받으며 147,061게임이 당첨됐다.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462,622게임이며, 5천원씩을 받는다.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input":null, "output":"로또 , 당첨 , 번호 , 1등 , 2등 " }, { "instruction":" 구미대 천무응원단이 한국 대학 대표로 치어리딩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천무응원단은 오는 14~15일 미국 올랜도 디즈니 ESPN(월트 디즈니사 계열의 스포츠 전문 채널) 경기장에서 열리는 '유니버시티 월드컵 치어리딩 챔피언쉽(ICU 2023 UWCC)에 참가한다.  구미대 긍지관에서 7일 출정식을 가진 천무응원단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세계 8개국 31개 팀과 경연을 펼친다.  액션·스턴트 치어리딩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 대회에 천무응원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턴트 치어리딩에 출전한다.  한국 대표로 '구미대학교(GUMI University)' 팀명을 가슴에 달고 출전하는 천무응원단은 코치 2명, 선수 21명으로 구성했다.  2016년 창단한 천무응원단은 전국 대학 치어리딩 대회에 출전해 2018, 2019, 2022년에 대상을 받아 최고의 대학 치어리딩으로 떠올랐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한국을 대표해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천무응원단이 매우 자랑스럽다. 한국을 대표하는 당당한 긍지로 구미대의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려달라\"라고 격려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단체기념사진1 한국 대학 대표로 치어리딩 세계 대회에 출전하는 구미대 천무응원단.<구미대 제공> 연습장면2 한국 대학 대표로 치어리딩 세계 대회에 출전하는 구미대 천무응원단 연습 장면.<구미대 제공> 단체기념사진4 한국 대학 대표로 치어리딩 세계 대회에 출전하는 구미대 천무응원단.<구미대 제공> ", "input":null, "output":"구미대, 천무응원단, 치어리딩, 세계대회, 유니버시티 월드컵, 스턴트, 한국 대표, 출정식" }, { "instruction":" 대구지법 형사8단독 이영숙 부장판사는 화장실 창문을 깨고 전(前) 연인의 주거지 안에 침입한 혐의(재물손괴, 주거침입)로 기소된 60대 여성 A씨(62)에게 벌금 12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30일 오후 8시40분쯤 전 남자친구 B씨의 주거지에 이르러, 화분 하나를 화장실을 향해 던져 유리창을 깨뜨린 후 주거지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옥상에 있던 화분 5개를 바닥에 집어 던져 망가뜨린 혐의도 받았다. 당시 A씨는 B씨가 자신을 일부러 피한다고 생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과정에서 A씨는, 자신은 B씨와 동거하던 사이이므로 주거침입죄에 해당하지 않고, 망가뜨린 화분 중 5개는 직접 가져다 둔 것이어서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사건 발생일 무렵에는 두 사람이 이미 헤어진 상태였던 점 △B씨는 예전에 A씨에게 준 주거지 대문 열쇠를 버리라고 하면서, 만약 주거지에 들어오는 경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했던 점 △현관문을 잠가뒀는데 화분으로 화장실 창을 깨고 집 안에 들어간 점 등을 들어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clip20230108155355 ",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형사, 주거침입, 재물손괴, 60대 여성, 벌금, 화장실" }, { "instruction":"대구·경북 등 전국 9개 시·도에 8일 초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다만, 8일이 차량 운행이 상대적으로 적은 휴일이란 점을 고려해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은 시행하지 않는다. 환경부는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9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 조치를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시도는 서울, 인천, 경기, 대구, 경북, 충북, 충남, 세종, 강원 영서이다. 초미세먼지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뉜다. 관심 단계는 △당일 0∼16시 평균 50㎍\/㎥ 초과 및 내일 50㎍\/㎥ 초과 예상 △당일 0∼16시 해당 시도 권역 주의보·경보 발령 및 내일 50㎍\/㎥ 초과 예상 △내일 75㎍\/㎥ 초과(매우 나쁨) 예상 등 3개 기준 중 하나만 충족해도 발령된다.환경부는 \"해당 지역의 고농도 상황은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발생했다\"며 \"1월 7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1월 8일도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석탄발전에 대한 가동정지 및 상한제약(설비용량 대비 80% 이하 운영) 등 감축 운영을 실시해야 한다. 또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에 위치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도심 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해야 한다. 더불어 환경부와 해당 지자체는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고농도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단계가 사흘 연속 발령됨에 따라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미세먼지를 저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환경부 제공.", "input":null, "output":"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구, 경북, 위기경보, 환경부, 미세먼지 농도, 차량 운행제한" }, { "instruction":"대구시는 이달부터 만 0~1세 자녀가 있는 가정에 '부모급여'를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첫돌이 안 된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월 70만원, 돌이 지난 만 1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는 35만원을 지급한다.부모급여는 2022년부터 시행한 '영아수당'을 확대 개편한 제도로,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해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전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된다.기존의 영아수당은 2세 미만 아동이 어린이집이 아닌 가정에서 양육하면 월 30만원의 현금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보육료를 지원했다.부모급여 지원대상은 만 2세 미만 아동(2022년 출생아부터)으로 동일하며, 이번 달부터 첫돌이 안된 만 0세 아동은 월 70만원, 돌이 지난 만 1세 아동은 35만원으로 현금을 연령별로 차등 지원하며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는 보육료를 지원한다. 내년에는 지원 금액이 각각 월 100만원과 50만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부모급여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부모급여를 신청해야 한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출생신고와 동시에 신청도 가능하고 기존에 영아수당을 받고 있는 아동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부모급여가 지원된다. 단, 출생일 포함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출생 월부터 소급 지원이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된다.부모급여 대상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만 0세와 만 1세 모두 51만 4천원의 보육료 지원을 받게 된다. 만 0세의 경우 부모급여 70만원이 보육료 지원금액보다 크기 때문에 그 차액인 18만 6천원을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경우, 부모급여가 아닌 종일제 아이돌봄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는 가구의 소득에 따라 본인부담액이 달라지므로, 본인부담액 및 이용시간 등을 고려해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와 부모급여 중 더 유리한 지원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서비스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부모급여 개편 확대로 출산 및 양육으로 손실되는 소득을 보전하고, 나아가 저출산 대응 및 일가정 양립에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출처- 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대구시, 부모급여, 아동, 양육, 소득 보전, 지원금, 어린이집, 출산, 경제적 부담, 저출산 대응" }, { "instruction":"올해 1월부터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약 622만 명의 연금액이 2022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5.1% 인상된다. 어르신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도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5.1%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8일 \"국민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민연금 재평가율 및 연금액 조정'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행정예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인상 대상은 노령연금 523만 명, 장애연금 7만 명, 유족연금 92만 명 등이다. 이에 따라 2004년부터 받은 연금이 월 42만6천480원이었다면 20년 동안 물가에 따라 연금액이 인상돼 2022년 월 62만4천710원, 2023년에는 물가상승률 5.1%가 반영돼 65만6천570원을 받게 된다.배우자·자녀·부모 등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연금수급자가 추가로 받는 가족수당 성격의 부양가족연금액도 5.1% 인상된다. 구체적으로 배우자(수급 대상자 약 221만명)의 경우 연 26만9천630원에서 28만3천380원 (1만3천750원↑)으로, 자녀·부모(수급 대상자 약 25만 명)의 경우 연 17만9천710원에서 18만8천870원 (9천16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복지부는 \"평생 동일한 연금액을 지급할 경우 물가 상승에 따라 연금액의 실질가치가 하락하므로 이를 막기 위해 2022년 물가상승률(5.1%)을 반영해 연금액을 인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처음 연금을 받는 대상자의 연금액 산정 시 과거 소득을 재평가율에 따라 현재가치로 재평가한다. 예를 들어 1988년에 소득이 100만 원이었다면 이를 1988년 재평가율인 7천640을 곱해 현재가치로 재평가한 764만 원을 기준으로 연금액을 산정하는 식이다. 이는 과거 가입기간 중의 소득을 연금을 수급받는 현재의 가치로 환산해 실질적인 소득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2003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20년간 매월 200만 원의 소득에 따라 보험료(월 약 18만 원)를 납부한 수급자가 노령 연금을 받게 되면, 과거소득에 대한 재평가를 하지 않으면 평균소득 200만 원을 기준으로 월 약 60만 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매월의 200만 원을 연도별로 재평가해 현재가치로 환산한 후의 평균소득은 289만 원이 되어 월 약 71만 원을 받게 된다.만 65세 이상이면서 소득 하위 70% 이하인 어르신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도 지난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5.1% 오른다. 노인 단독가구 기준 기초연금은 지난해 최대 30만7천500원이었으나, 올해는 32만3천180원으로 인상된다. 부부가구 기초연금도 지난해 49만2천원에서 올해 51만7천80원으로 오른다. 복지부는 '국민연금 재평가율 및 연금액 조정' 고시 개정안에 대해 행정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1월 중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고시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23년 1월 11일까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보건복지부 제공.", "input":null, "output":"국민연금 , 인상 , 기초연금 , 물가상승률 , 재평가 , 노령연금 , 장애연금 , 유족연금 , 부양가족연금 , 행정예고" }, { "instruction":" 지난 2일 실종된 경산시 A공무원이 8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산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쯤 경북 남구미대교 교각 아래에서 A공무원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7일째 수색작업을 펼친 경찰과 소방당국은 A공무원의 사체를 확인하고, 병원에 안치했다.  A공무원은 지난 2일 아무런 연락도 없이 출근하지 않아, 동료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A공무원은 실종 당일 새벽 4시쯤 구미시 공단동 남구미대교를 걸어서 지나가는 모습이 CCTV로 확인됐고, 입고 있던 패딩점퍼는 남구미대교 인근 산책로 데크 옆 강가 얼음위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산시, A공무원, 실종 , 사체 발견, 수색작업" }, { "instruction":"지난 7일 오후 1시 45분쯤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조령산 깃대봉과 신선암봉 사이 능선 부근에서 50대 여성 등산객이 밧줄을 잡고 올라가던 중 미끄러지면서 추락했다. 문경 및 충북 괴산구조대가 합동 구조에 나서 충북소방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겼다.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등산, 추락, 구조, 여성, 문경시" }, { "instruction":"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방문단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 모색과 함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8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방문단 일행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3)를 찾아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관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방문단은 6일(이하 현지시간) CES 2023을 방문해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등 올해의 핵심 기술정보와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포항시가 주력하고 있는 미래 핵심산업과 접목이 가능한 기술 유치, 투자 제안 등 글로벌기업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포항관'이 대구·경북과 공동 운영되며 현지에서 선보임에 따라 이 시장은 지역 참가기업 30여 곳을 일일이 찾아 격려했다. 이어 직접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바이어 확보, 수출역량 강화 등 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 방안도 논의했다.7일에는 현지에서 '포항 DAY' 네트워킹을 개최해 경북도와 지역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 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미래 핵심 산업 육성·발굴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삼성, LG,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대기업관을 방문, 기업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포항시의 투자 여건, 주요 인프라 등을 소개하고 미래 산업과 접목이 가능한 신사업 발굴 및 추진전략 등을 모색하며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일정을 이어갔다.이 시장은 \"다가올 미래 신산업은 국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긴밀한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필수\"라며 \"CES 2023 방문을 통해 거둔 소기의 성과를 토대로 포항의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방문단은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오는 17일까지 실리콘밸리의 애플 본사 및 피츠버그시, 샌디에이고 주요 기관을 연이어 방문하며 포항의 미래 핵심 신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 셋째),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오른쪽 넷째) 등 포항시 방문단 일행이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을 찾아 최신 기술 트렌드를 살피고 있다.<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시, 이강덕, CES 2023, 신산업, 글로벌 기업, 네트워킹, 기술 트렌드, 투자 제안, 미래 비전, 산업 발전" }, { "instruction":" 지난해 대구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대구 동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구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동구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8명으로, 2021년 14명 대비 6명 감소했다. 지난 3년 평균 15명과 비교해도 7명이 줄었다. 이는 대구 8개 구·군 중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줄어든 수치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단속 건수도 918건으로 10개 대구지역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초부터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개정 도로교통법의 언론·SNS 등 전방위적 소통 △어르신행복센터· 노인정 등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음주운전 다발 지역 이동식 음주운전 단속 △ 폭주족, 배달족 등 연중 단속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대구시, 동구 등 관련 기관 7곳이 참여한 '교통사고 현장개선 TF(태스크포스)'의 현장 점검으로 미비한 교통시설 개선에도 나섰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동구,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음주운전, 단속" }, { "instruction":" 경북 안동시가 시민 누구나 여가를 즐기고 관광자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 기반 구축에 나선다.  용상동 옛 비행장 부지에는 다목적체육관, 정하동 시민운동장 주변에 반다비체육관 등을 새로 마련하고, △폐선부지에 마라톤코스 △산불 현장에는 패러글라이딩장 △남후면 하아그린파크에는 야구장 신축을 준비 중이다.  남후면 하아그린파크 내 조성할 '행복 HOME RUN 힐링파크 야구장 조성사업'은 국비 1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이다. 하아그린파크 내 숙박 시설과 연계해 전국적인 야구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  반다비 체육관 건립사업은 올해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장애인체육관으로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건물에 헬스장, 재활체력단련실, 론볼장 등을 설치한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다목적체육관 신축사업도 지난해 부지확보를 완료하고 올해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건물에 체육관, 유아체력장, 교육장 등을 설치한다.  옥동 안동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에 준공한다. 읍면 단위에서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풍산 계평리 내에 잔디마당을 조성했고 임하면 금소생태공원과 풍산읍 하리리 내에도 조성 중이다. 최근 노령 스포츠 인구가 급증하는 만큼,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해 시내 낙동강에 위치한 접안시설 2개소에 보조 폰툰을 설치했다. 또 옥야동에 위치한 익스트림파크에 야간조명 및 사무실을 설치, 지난해 11월 대한롤러협회 주관 스케이드보드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며 스포츠 관광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전국적인 대회와 행사를 유치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문화체험형 스포츠 레저, 관광, 마케팅을 적극 활용,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상동 다목적체육관조감도03 경북 안동 반다비체육관 조감도. <안동시 제공> ", "input":null, "output":"안동시, 레저스포츠, 체육시설, 관광자원, 야구장, 반다비체육관, 마라톤코스, 패러글라이딩, 스포츠 관광, 지역경제" }, { "instruction":"경북도가 8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지역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이에 따라 이날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뿐 아니라 민간 사업장·공사장까지 비상저감조치에 참여해야 된다.제철공장,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시멘트 제조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복포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해야 한다.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도는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사업장·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경북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으로 일선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시군과 최대한 협력해 분야별 저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께서는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으로 개인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준은 △당일 초미세먼지(PM 2.5) 평균농도가 50㎍\/㎥ 초과 및 내일 24시간 평균 50㎍\/㎥ 초과 예상△당일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및 내일 24시간 평균 50㎍\/㎥ 초과 예상 △내일 24시간 평균 75㎍\/㎥ 초과 예상(예보기준 매우 나쁨) 등이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행동요령.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경북도, 공공기관, 민간사업장, 건설공사장, 조업시간 변경" }, { "instruction":"경북 도내 연말연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해 11월 1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도내에선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92건 발생했고, 이로 인한 부상은 144명, 사망자는 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2.4%(13건), 부상자 2.7%(4명), 사망자 75%(3명)가 감소한 것이다.앞서 경북경찰청은 음주운전이 많이 예상되는 매주 금요일 야간 전국 일제 단속을 포함해 주 3회 이상, 주야간을 불문하고 유흥가·식당가 등 음주 용이 장소를 선정해 단속을 펼쳤다.특히 이 기간 도내 음주운전 주요 지점 1천500곳에 경력 4천845명, 장비 2천486대를 집중해 음주운전 483건(취소 301건, 정지 159건, 거부 23건)을 단속했다.이 같은 성과에 경북경찰청은 계묘년 새해 시작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에 회식·모임 등 술자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전 단속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최주원 청장은 \"새해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의 행복까지 빼앗는 범죄행위임을 명심하고,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않는 한 해를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경북경찰청이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음주운전, 교통사고, 감소, 단속, 부상, 사망, 경찰청" }, { "instruction":"경북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에서 새해부터 경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청송사과유통센터 내 공판장은 새해 4일부터 올해 첫 경매를 시작으로, 첫날 2022년산 만생종 부사사과 5천143상자(20kg)가 경매 물량으로 나왔으며, 상자당 평균가격 5만926원, 경매 낙찰 최고가격 20만 원을 기록했다. 이곳 공판장은 2019년 11월 개장 이후 2019년산 1천905t, 2020년산 4천980t, 2021년산 7천533t을 처리했으며 2022년산도 지난해 말 기준 5천86t을 처리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3% 증가한 수치로 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이 매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청송군은 갈수록 늘어나는 출하 물량으로 공판장 시설용량의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비(전액국비)로 59억3천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선별작업장 및 저온저장고 증축, 하역장 비가림시설 설치, 플라스틱상자(20kg) 교체, 유통장비 구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공판장 출하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판장 출하농가 선별수수료(상자당 1천500원) 지원사업도 추진한다.공판장 개장 이후 과수농가들은 판로에 어려움을 덜게 됐을 뿐 아니라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민들이 불편함 없이 공판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처리 물량을 늘려 판로 시간을 단축하고 농산물 신선도와 상품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의 새해 경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청송군 제공>윤경희 청송군수가 새해 농산물산지공판장을 찾아 물량을 살펴보고 있다. <청송군 제공>", "input":null, "output":"청송군, 농산물, 공판장, 경매, 사과, 출하, 시설증축, 지원사업" }, { "instruction":"'청도소싸움경기 2023 시즌'이 막을 올린 7일 오후 경북 청도 화양읍 청도소싸움경기장. 이날 4회차 경기에 출전한 홍소(돌이)와 청소(명물)는 탐색하듯 뿔을 툭툭 부딪치며 머리를 맞댔지만 상대 기세에 짓눌린 청소가 경기 시작 23초도 안돼 고개를 빼 뒷걸음질치며 달아났다.소싸움의 짜릿한 승부를 기대하고 경기장을 찾았던 일부 관객들은 싱겁게 끝난 경기에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조기 승부에 우권 배팅을 한 소싸움의 '꾼들'은 승리 배당을 챙기기 위해 환전소로 재빨리 발걸음을 옮겼다.시즌 개장을 맞은 이날 소싸움경기장은 동절기 추운 날씨 탓에 관람객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농경문화의 상징인 소싸움에 대한 추억을 가진 중장년층의 반응은 뜨거웠다.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구경 온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연인들도 제법 눈에 띄었다. 2023년 청도소싸움경기가 개장해 1년 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오는 12월24일까지 주말마다 낮 12시부터 하루 12경기씩 총 1천248경기가 펼쳐진다. 특별 이벤트경기도 지난해와 같이 설 및 추석 명절 연휴에 편성운영한다. 청도공영사업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관객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기 위해 출전 싸움소(주인)에 대한 인센티브를 높이고 기량검증 강화와 회피소 차단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며 \"경기관람은 무료이니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소싸움경기의 진수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글·사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청도소싸움경기 2023시즌'이 7일 개장한 가운데 경기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소싸움경기를 구경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청도소싸움, 2023 시즌, 경기, 관람객, 소싸움경기장, 우권 배팅, 중장년층, 경북 청도" }, { "instruction":"대구경북에서 발생하는 유해 대기 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이동형 분석 차량이 경북 포항·고령·구미 등 중점 관리 산업단지에 투입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달부터 유해 중금속 실시간 측정 차량 운영에 들어가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포항, 고령, 구미 등 산업단지 인근의 대기오염 측정과 관리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도입된 15인승 솔라티 차량(실시간 이동형 중금속 분석시스템)은 기존 이동측정차량이 측정하지 못하던 아연(Zn), 카드뮴(Cd), 납(Pb) 등 21종의 중금속도 실시간으로 측정 가능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 처음 도입된 솔라티 차량은 이번에 대구환경청, 원주환경청, 한강유역환경청 등 3곳에 배치됐다. 대구환경청에서는 오는 3월까지 지정된 미세먼지 제4차 계절 관리 기간 동안 미세먼지·유해 중금속 배출이 많은 산업단지에 해당 차량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실시간 오염도를 분석한다. 특히 유해 중금속 배출이 많은 포항철강산단(제철·제강업)과 고령산단(주물·주조업)을 중점 관리하고, 이외 구미, 경산, 달성, 구미 등 집중관리 산단에 대해서도 수시로 측정을 시행할 계획이다. 측정 과정에서 고농도 이상 현상이 관측되면 별도 점검단을 투입해 정밀 점검도 실시한다.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 청장은 \"중금속 첨단 측정장비 운영으로 그동안 관리가 어려웠던 겨울철 미세먼지 원인물질도 줄이고 인체 해로운 중금속 오염을 사전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지방환경청 직원들이 신규 도입된 이동형 분석 차량에서 중금속 측정을 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유해 대기 물질, 이동형 분석 차량, 실시간 측정, 중금속, 산업단지, 미세먼지, 대기오염" }, { "instruction":"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손꼽히던 구미시의 명성이 퇴색하고 있다.  구미시의 출생아 수 감소로 생후 12개월 미만(0세)의 신생아가 10년 새 절반이상 줄었다.  구미시 주민등록상 통계인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출생아 수는 2012년 5천386명에서 지난해 2천230명으로 59%나 감소했다.  출생아 수 감소에 따른 0세 인구는 2013년 말 4천623명에서 2019년 2천848명으로 3천 명이 무너진 뒤 지난해에는 2천142명으로 대폭 줄었다.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신생아 비율은 2013년 1.1%에서 2016년 0.99%로 떨어졌고, 지난해에는 0.52%로 반 토막이 났다.  구미시의 출생아 감소는 평균 연령에 직접 영향을 미쳐 최근 9년간 5.47세나 높아졌다. 2013년 말 구미시 평균 연령은 35세였으나 지난해 3월 40세로 올라선 뒤 지난해 말에는 40.47세까지 치솟았다.  이 때문에 2013년까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였던 구미시의 지난해 평균 연령은 세종시(37.9세), 경기 영통구 (38.1세) 등에 이어 10위권으로 밀려난 상태다.  한편, 구미시는 전입 가구에는 3만원 상당의 구미 농산물을 지원하고, 전입 대학생 및 고교생도 지원할 수 있는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를 4일 입법 예고했다.  구미지역 경제계 관계자는 \"대기업의 국내외 이전으로 20~30대 청년층의 인구 유출과 코로나19 여파로 기업체의 신입 사원 채용이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라며 \"고교와 대학을 갓 졸업한 젊은 층을 위한 특별 유인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시, 출생아 감소, 평균 연령, 인구 통계, 청년층 유출, 인구 증가 시책, 경제적 영향, 신생아 비율" }, { "instruction":"\"천시(天時)인 대구 군사시설 통합 이전 유치는 상주의 지리적 강점을 집중 부각하고 범시민유치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전 시민이 인화(人和)해 반드시 유치함으로써,인구 10만 명 회복과 경기 활성화의 변혁을 시작하겠습니다.\"강영석<사진> 경북 상주시장은 대구 군사시설 유치를 '천시'라고 규정했다. 천시는 '하늘의 도움이 있는 시기'다. 강 시장이 군사시설 유치를 천시라고 단정지은 것은 중부내륙고속철도 예타 통과를 염두에 둔 말이다.상주시는 그동안 경북도청·혁신도시 등 여러 유치전에 뛰어들었다가 한결같이 2등을 했다. 2등에 머문 이유는 모든 조건을 갖췄지만 한 가지가 부족한 때문이다. 그 결정적 약점은 철도교통의 한계, 고속철도의 부재로 분석된다. 지난해 11월 고속철 예타가 통과됨에 따라 결정적 약점을 보완하게 됐고 군사시설 유치 조건의 퍼즐이 맞춰졌다.고속철도 상주 통과는 강 시장이 도의원이던 시절부터 챙겨오던 사업이다. 당시에는 시장도, 국회의원도 그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신경을 쓰지 않았다. 강 의원 홀로 경북도와 국토해양부를 향해 상주노선만 빼놓은 고속철도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김천~문경간 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킬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고속철 상주노선의 확정은 정부가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2차 공공기관의 유치에도 큰 힘이 된다.\r\n강 시장은 \"중부내륙고속전철화사업 예타 통과를 시작으로 2030년에는 KTX 상주역사에서 고속열차를 탈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과 역세권 개발 등 후속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발표될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도심 내의 유휴부지를 전략적으로 준비해 경쟁력 있는 유치 기반 확보와 지역 성장의 추진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동안 토지 보상 문제로 지지부진하던 경북도 농업기술원도 올해 착공한다. 도 농업기술원 이전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해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인구증가와 연간 1만 명 이상의 생활인구 유입의 효과도 볼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다.청리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SK머티리얼즈그룹14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강 시장은 \"배터리 음극재의 생산을 시작으로 청리일반산단을 전략적으로 확장해 2차전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유치기업과 관련기업의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올해는 고속철과 SK머티리얼즈·시청사 이전 등 굵직한 사업으로 시민의 기대가 매우 큰 한 해\"라며 \"저를 비롯한 공직자 모두는 '좋은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는다'라는 '물실호기(勿失好機)'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강영석 상주시장", "input":null, "output":"천시, 대구 군사시설, 고속철도, 인구 회복, 경기 활성화, 유치, 경북 상주, 도시 발전, SK머티리얼즈, 공공기관 이전" }, { "instruction":" \"새해에는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희망찬 영양을 만들겠습니다.\"  오도창<사진> 경북 영양군수는 \"지난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했던 다짐과 노력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으로 이어졌고, 향후 4년은 미래 영양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마음으로 크고작은 일들을 하나하나씩 챙기겠다\"며 \"상실의 시대에서 일상의 시대로 회복하고 더 나아가 희망의 시대를 되찾는 데 군의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해에는 '더 가까이, 영양 행복시대'를 군정 화두로 삼아 일상 어디에서나 군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군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경쟁력 확보 △체계적인 농업의 기본 토대 구축 △활력 넘치는 도시 만들기 등을 새해 군정 목표로 설정,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1% 특별한 영양, 프리미엄 영양'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영양군은 △영양 자작나무숲 힐링허브 조성사업 △영양 밤하늘 청정에코촌 조성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교육관 건립 등을 통해 영양을 생태 관광의 메카로 우뚝 세우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이와 함께 교정시설·국유림관리소·양수발전소 유치와 공군관사 건립 등을 추진한다.  오 군수는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확대, 영양 남부권 농촌 일자리지원센터 건립, 엽채류 특구 지정 및 전문단지 조성으로 체계적인 농정의 기본 토대를 구축하고, 영양산나물축제·영양고추 H.O.T 페스티벌를 비롯한 소규모 마을축제를 육성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또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동부천 도심구간 정비, 영양소방서 건립, 군민안전보험 확대 등으로 자족기반을 마련하고, 50세 이상 군민건강검진비 지원, 수중재활센터와 영양초 지하주차장 건립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인구 절벽을 넘어, 소멸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그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영양 정주형 작은농원과 체류형 전원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결혼장려금 500만원과 산후조리비 지원을 통해 인구반등의 계기 및 지속가능한 인구 경쟁력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사업과 선바위 효공원 사계원 조성을 통해 입암권역의 정체성과 이야기가 담긴 특화된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오 군수는 \"민선 8기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항상 군민이 자리할 것이며, 모든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겠다. 계묘년, 희망찬 영양을 만들어가기 위한 여정에 군민 모두가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오도창 영양군수 신년 인터뷰 오도창 영양군수 <영양군 제공> ", "input":null, "output":"영양군, 군민, 희망, 목표, 농업, 지역소멸, 생태 관광, 인구 반등, 공공 시설, 정책" }, { "instruction":" 헴프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연구원은 특구 지정 후 △헴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홍보 캠페인 송출 △대중교통 활용 홍보 △박람회 참가 △상설홍보관 운영 △SNS 및 홈페이지 운영 등 온·오프라인 다채널 홍보와 함께, 헴프 인식 변화 및 홍보 효과 분석을 위해 2021년부터 3차례에 걸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헴프에 대한 인지도는 1차 여론조사때 9.6%에서 무려 18.4%p 높아진 28%로 나타났으며, 2020년 8월 지정된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은 4.1%에서 13.4%로 9.3%p 상승했다.  헴프에 대한 이미지는 '긍정' 17.3%, '부정' 56.6%로 아직 부정적인 이미지가 높지만, 이전조사 대비 긍정이 0.9%p 소폭 상승하고, 부정이 1.6%p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의학적 효능 △해외 합법화 사례 △의료목적 헴프 제품 사용 의향에 대한 인지율은 앞선 조사때보다 높아졌고, 인지 경로는 TV뿐만 아니라, 온라인 동영상 및 SNS도 상승했다.  산업용 헴프 육성에 대해서는 찬성 68%, 반대 32%로 찬성이 월등히 높았으며, 특구 사업에서 가장 우선시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는 45.7%가 '안전관리'를 꼽았다.  한진관 연구원장은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업 활성화 및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전략 수립, 방향성 설정으로 헴프 인식 및 인지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의 성공적인 실증연구 추진을 비롯, 전주기 이력관리와 불법유출 차단 등 빈틈없는 헴프 안전관리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21일~10월 10일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2천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19%p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input":null, "output":"헴프, 국민 인지도, 여론조사, 인식 개선, 긍정적 이미지,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홍보 캠페인" }, { "instruction":"대구에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시행된 주말인 8일 오후 대구 달서구 이월드를 찾은 시민들이 뿌옇게 보이는 도심위로 놀이기구를 타며 주말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주말, 시민" }, { "instruction":"황금빛 성주 참외가 지난 6일 경북 성주군 성주읍 이원식씨(64) 농가에서 올해 첫 출하됐다. 이날 출하된 성주 참외는 지난해 11월 4일 정식해 추운 겨울을 이겨낸 참외로, 현지에서 상자당 평균 15만원에 성주조합 공동사업법인으로 납품됐다.출하된 참외는 전국 소비자들에게 달콤하고 아삭한 성주참외만의 매력을 발산해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올해는 생육초기인 작년 12월에 전반적으로 일조시간이 길고 기상이 양호해 최고 당도의 성주참외 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병환 성주군수는 \"2023년에도 세계의 명물 성주 참외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 나가기 위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편성하고 온라인 유통을 활용한 판로 확대 등 맞춤형 전략으로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농업 조수입 1조원의 시대를 활짝 열어 전국 최고 부자농촌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6일 경북 성주군 성주읍 이원식씨 농가에서 올해 첫 성주참외가 출하됐다. 출하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input":null, "output":"성주참외, 출하, 농가, 경북, 당도, 소비자, 정책지원" }, { "instruction":"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 대구공동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대구 현안을 논의했다.원 장관은 대구경북 신공항에 대해 \"인천이 너무 멀다보니까 거기에 버금가는 공항이 남부권에 있어야 하는건 당연하다\"며 \"기본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활주로 길이나 용량, 기능 등을 전문가들이 분석할 예정이다. 몇 천억원을 아낄게 아니라 투자 대비 효과, 또 지역에서 앞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들에 중점을 두고 조정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비수도권 그린벨트해제에 대해서도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지방이 필요로 하면 수시로 열릴 수 있도록 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n 원 장관은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대폭 이양하는 시행령 개정을 올 상반기 안에 끝낼 생각\"이라며 \"완비되기 전에는 현재 임기가 끝나 새롭게 구성해야 하는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3분의 2는 서울에 걸치지도 않은 비수도권 사람으로 하고, 위원장도 비수도권으로 하겠다. 또, 1년에 2번 정도 열린 위원회를 지방이 필요로 할 때는 언제든 열릴 수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실컷 투자 받아놓고 부지도 확보했는데, 막판에 그린벨트를 풀지 못해 매몰 비용이 발생하고 그간의 노력과 신뢰가 물거품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이밖에 대구시의 기대가 큰 제2국가산업단지 지정에 대해선 \"평가 단계에서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수준으로 갖춰졌다면 가급적 살려주자라는 입장\"이라며 \"개별 사안에 대해서 일일이 이야기하는 건 적절치 않고, 2월을 목표로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국토부가 지정하는 UAM 실증도시에 대구시, SKT, 한화 등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을 잘 봐달라\"고 요청했다.원 장관은 \"UAM 관련해서 한화와 현대가 현지 투자하고 합작을 한 기체 제작 회사를 LA 등 현지에서 만날 계획인데, 공장 가서 보고 대구랑 잘 하라고 전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사진=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 대구공동관에서 만나 대구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input":null, "output":"원희룡, 국토교통부, 대구, 신공항, 비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지방자치단체, 제2국가산업단지, UAM 실증도시, CES 2023" }, { "instruction":"올해 대구와 경북의 경제성장률이 각각 1.6%, 1.1%로 전망됐다. 우리나라 평균 경제성장률(1.8%)에 못 미치는 수치다. 경북연구원은 8일 '경제상황 진단과 2023년 대구경북 경제 전망'을 주제로 한 연구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예상했다. 올해 고용률은 대구 59.2%, 경북 63.2%로 지난해보다 각각 0.1%포인트, 0.2% 포인트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봤다. 실업률 전망치는 대구 3.1%, 경북 2.4%였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외 주요 경제기관이 전망한 올해 우리나라 평균 경제성장률은 1.8%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0.8%포인트 낮다. 세계경제 둔화세는 여전하지만 하반기쯤 다소 회복 조짐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는 수출·내수 부진 탓에 소비여력이 부족해 저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서비스업 중심 고용창출력이 약화되고 부동산 침체에 따른 주거부담은 소비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구의 경제성장률을 1.6%로 전망했다. 경북의 경우 영세 제조업 부진으로 1.1%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됐다. 경북연구원 임규채 박사는 \"경북은 고금리·고물가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아 소비 부문 충격은 다소 약할 것으로 보이지만, 고환율에 따른 영세 제조업의 채산성은 악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생산과 소비 감소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봤다. 세계경제 침체를 필두로 한 교역량 축소, 공급망 불안 지속 등 불확실성 확대가 원인이다. 제조업 생산은 대구·경북 모두 전년 대비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생산업종별 영향 정도가 상이한 데 따른 결과다. 서비스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5~6%대 물가상승으로 나타난 소비심리 위축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됐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이 본격화하면서 대구·경북의 자동차부품·정밀화학원료 수출은 늘어날 전망이다. 대구는 전기차 자동차부품, 경북은 디스플레이·정밀화학원료를 중심으로 수출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경우 경기침체 및 공급과잉 여파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특히 대구는 호가 중심으로 급등한 지역의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 여건이 호전되지 않으면 기존 주택과 비선호지역의 가격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경북은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받는 포항·구미·경산 중심으로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대구경북 경제성장률 전망", "input":null, "output":"대구 , 경북 , 경제성장률 , 고용률 , 실업률 , 소비 감소 , 제조업 , 부동산 , 세계경제 , 수출" }, { "instruction":"'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지방시대'를 외쳐왔던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행보가 신년 벽두부터 새삼 주목받고 있다.\r\n윤석열 정부의 지방정책 핵심 어젠다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그림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으며 윤석열 정부 출범 전부터 지방의 역할을 줄기차게 건의해오고 또 정책 근간을 발굴하는데 일조하고 있다.\r\n 조만간 공식 출범할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지방협력회의 역할론이 대표적이다. 윤 정부의 지방시대 완성을 주도할 2개축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기존의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해 출범한다. 앞서 이 지사는 지방정책의 종합적인 검토·수립을 위해 참여 부처 확대를 건의해 당연직 위원에 기재부장관을 포함한 16명으로 넓어지며 법(안)이 완성됐다.\r\n'중앙지방협력회의'는 이 지사는 이미 국회의원 시절 본인이 직접 발의한 법안을 통해 출범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수평적 협력 창구의 길을 텄다. 이를 통해 지방의 자치권 확대를 줄기차게 도모하고 있다. 시군구의 부단체장 직급 상향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확대가 손꼽힌다. 개발제한 구역의 경우 지방발전의 걸림돌로 지목돼 왔는데 당초 시도의 해제 권한 위임 면적을 30만㎡에서 100만㎡ 로 확대하는 시행령 개정을 국토부로부터 이끌어냈다.\r\n4차 산업의 꽃으로 불리는 메타버스 정책과 원전사업 부활도 이 지사가 국가정책 차원에서 역설해 온 분야이다. 이제는 경북도의 미래 선도산업이 됐다. 특히 이전 정부에서 폐기한 원전사업도 경북도의 '뚝심' 속에 12년 만에 신한울 1호기가 준공되면서 부활하고 있다.\r\n 이 지사는 \"지방시대 성공은 지방소멸을 넘어 지방전성 시대를 열어 지방정주 시대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간 진행돼왔던 시혜성 지방정책의 틀을 완전히 바꿔 윤석열 정부와 협의해 지방시대 전환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n한편 경북도는 내부적으로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선도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 자로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방분권 등을 담당하는 지방시대정책과와 인구정책과, 외국인공동체과 등 5개로 구성됐다. 현재 정부가 구상하는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율특구에 선제 대응한다는 목표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지방시대, 이철우, 경북도, 윤석열 정부, 지방정책, 자치권, 중앙지방협력회의, 메타버스, 원전사업, 지방전성" }, { "instruction":"대구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 가전박람회인 'CES 2023'에서 삼성, SK, 발레오 등 글로벌 대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을 상대로 연일 'Invest 대구'를 외치며 경제세일즈 외교를 펼치고 있다.\r\n홍준표 대구시장 등 대구시 CES참관단은 지난 6일(현지시간)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과 만나 대구가 삼성의 뿌리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통합신공항인근에 조성될 배후산업단지에 삼성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r\n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공항 건설 등 삼성이 대구에서 수익을 남길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다. 대구시가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박 사장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SKT부스에서도 유영상 SKT대표이사와 만나 \"UAM(도심항공 모빌리티)시범도시에 공동으로 대응하자, UAM 실증도시를 대구가 가장 먼저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자\"고 말했다.\r\n장익환 LG전자 부사장과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비롯한 대구 로봇산업진흥책을 의제로 삼아 환담을 하기도 했다.\r\n 미 실리콘벨리에서 촉망받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한 엘비스(LVIS)의 한인 여성 이진형 대표와 세계 최초 자율주행 서빙로봇기업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와 만나 헬스케어와 서비스 로봇부문에서 대구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발(發) 유니콘 기업육성을 위해 집중 투자의 구심점이 될 세계 최대규모 벤처투자사 겸 창업기업육성기관인 '플러그앤 플레이(PNP)'와의 업무협약도 현지에서 진행했다. PNP와는 연내 대구 지사 설립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r\n시는 대구 5대 신산업 육성과 관련해선 '대구 2대 거점 클러스터 조성방안'도 현지에서 발표했다. 대구테크노폴리스에는 모빌리티·로봇·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첨단 제조산업 클러스터를, 동대구벤처밸리·수성알파시티·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헬스케어 등 신서비스산업 클로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n한편, CES2023에는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 트렌드인 연결성(Connectivity)관련 기술이 결합된 전기차, 자율주행차가 대거 선보이며 전시장 자체가 거대한 모터쇼 현장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r\n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권혁준 기자 hyeokj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CES 2023, 투자, 삼성, SK, 스타트업, UAM (도심항공 모빌리티), 로봇산업, 플러그앤플레이 (PNP), 신산업 클러스터" }, { "instruction":"교원을 양성하는 교(육)대와 사(범)대의 개편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지난 1월 5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2023년 업무보고'를 통해 대학원 수준 교원양성과 교·사대 혁신 지원을 위해 교육전문대학원 시범운영 방안을 오는 4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동안 교대와 사대 통합, 교대 간 통합, 사대 간 통합 등 통합 논의와 더불어 2+4년제, 4+2년제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가는 상황이라 이번 교육부 발표로 교원양성체계 개편 논의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우선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박판우 대구교대 총장)는 오는 1월 18일 전국 교원양성대 교수 총회를 개최한다. 전국 12개 교대 교수 1천여명이 온라인 상에서 교육전문대학원 도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다. 전국 교대 교수회의는 이번이 사상 처음으로 그 논의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전국 교대 교수들의 의견이 교육부의 교육전문대학원 설립 여부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여론도 많다.교대 내부적으로는 교사양성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양성체계 개편은 불가피하게 보면서도 교육전문대학원 운영방식에 대해서는 다양한 논의가 존재한다. 학부 4년과 대학원 1년 과정을 묶어 준석사학위를 수여하는 방안, 대학 2학년을 마친 뒤 선발해 4년의 교육전문대학원 과정을 실시하는 2+4년제, 학부생이 3~ 4학년 때 교직 필수 과목을 이수하고 졸업후 2년의 (교육)전문대학원 과정을 거치는 4+2방식 등이 제시되고 있다. 다만, 일반대 졸업 후 2년 석사 과정만으로 교사 자격증을 주는 방식은 교육의 질을 저하시킬 우려가 많아 반대기류가 강하다.경북대 사범대 한 교수는 \"21세기 들어 교사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의 교원양성체계는 다소 경직돼 있는 측면이 있어 새로운 시스템 필요성은 있다\"면서도 \"이번 교육부 발표처럼 당장 몇 달 내에 시범정책을 마련하기 보다는 공론화위원회 등을 통해 충분한 논의와 숙의기간을 거쳐 개편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전국교육대학생연합은 8일 오전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전문대학원 철회를 촉구했다. 김민아 전국교육대학생연합 집행위원장은 \"교육부의 논리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30년간 바뀌지 않은 교육대학 커리큘럼 개편과 목적성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무작정 재학 기간을 연장한다고 해서 전문성이 급격히 늘어나지 않는다\"면서 \"교육전문대학원을 설립하려는 교육부의 의도는 교·사대 통합\"이라고 주장했다. 또 \"교원양성체계 개편에 초중등 예비교사들의 목소리는 배제됐다\"면서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을 구조조정하고 교사 정원 감축으로 이어질 교육전문대학원 도입에 전국 교육대학생들은 명확히 반대한다\"고 말했다.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전국교육대학생연합 학생들이 서울 정부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에 교육전문대학원 설립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전국교육대학생엽합 제공전국교육대학생연합 학생들이 서울 정부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에 교육전문대학원 설립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전국교육대학생엽합 제공>", "input":null, "output":"교원양성, 교육부, 교육전문대학원, 교사, 통합논의, 교수 총회, 개편, 공론화위원회, 학생 반대, 커리큘럼" }, { "instruction":"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둔화 우려 탓에 지난해 대구 아파트 값이 7% 하락했다. 대구 아파트 시가총액도 3조6천억원 가량 빠졌다. 8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월간 시계열 통계를 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값은 평균 3.12% 하락했고, 대구 아파트값은 7.15% 떨어졌다.세종시 아파트값(-11.97% )은 전국 시·도중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하며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다. 경기지역 도시들의 하락률 폭(-5.26%)이 도드라졌다. 동탄신도시가 있는 화성(-10.63%)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였다. 광명(-9.84%)과 수원(-8.47%), 양주(-7.41%), 과천(-7.16%)도 아파트값 하락률이 컸다. 대전(-6.65%), 인천(-6.12%), 서울(-2.96%), 울산(-2.34%), 부산(-2.24%) 등 주요 대도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전북(5.26%), 제주(5.16%), 광주(1.61%), 경남(1.20%), 경북(0.85%), 충북(0.80) 등은 상승했다. 지난해 아파트 시가총액도 전반적으로 쪼그라들었다. 부동산R114통계자료를 보면, 작년 한 해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줄어든 지자체는 경기도였다. 무려 18조700억원이 감소했다. 이어 서울(-13조6천300억원), 인천(-9조2천억원), 대구(-3조6천억원), 대전(-3조2천억원), 부산(-2조8천억원), 세종(-1조1천억원) 등의 순이다. 전국적으로는 51조8천여억원 감소했다.부동산R114 관계자는 \"올해도 전체적으로 보면 집값이 하락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작년에는 거래가 끊긴 상태에서 집값이 내려갔지만 올해는 규제완화 등 영향으로 거래가 어느 정도 활성화된 상황에서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돼 통계적으로 집값이 하락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에서 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임훈 기자 hoony@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금리 인상, 경기둔화, 대구 아파트 값, 하락률, 시가총액, 부동산 시장, 주요 대도시, 거래 활성화" }, { "instruction":"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글로벌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비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중소기업의 디지털 성숙도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기업의 64.3%는 디지털화 전략 보유 및 준비 현황을 묻는 문항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전략적으로 디지털화에 '대비하고 있다'는 중소기업은 19%에 불과했다.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성숙도는 40.7점(100점 기준)에 불과해 디지털 전환 역량이 낮은 상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41.4점)이 비제조업(39.2점)보다 높았다. 제조업 중 수출기업(43.1점)이 내수기업(31.6점)에 비해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비제조업 역시 수출기업(41.3점)이 내수기업(38.2점) 대비 점수가 높았다.수출기업의 23.8%가 디지털화 전략을 대비하고 있었다고 답한 반면 내수기업의 경우 9.2%만이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활용하는 디지털 기술로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 활용'(44.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25.0%), '판매 및 고객관리를 위한 SNS'(24.3%),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15.3%) 순이다.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는 '디지털 기술 장치·프로그램 확보'(27.0%), '기업문화 변화'(23.7%), '디지털 기술 활용 교육'(23.0%), '디지털 기술 활용 전문 컨설팅'(22.7%),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공급자 연결'(15.3%) 순으로 응답했다.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지만, 중소기업의 준비는 아직도 미흡하다\"며 \"고금리, 환율변동, 수출감소 등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기초 체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술 장치 및 프로그램 확보 등 디지털 전환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중소기업 디지털화 전략 준비 정도 자료: 중소기업중앙회", "input":null, "output":"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성숙도, 조사, 제조업, 수출기업, 전략, ERP 시스템, 기업문화, 지원 필요성" }, { "instruction":"DGB대구은행이 주가연계증권(ELS) 신탁 계약에서 위반 행위 등이 적발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았다.금감원은 대구은행에 대한 검사에서 ELS 신탁계약 체결 과정에서 녹취 의무 위반과 신용 정보의 정확성 및 최신성 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과태료 1천900만원을 부과했다며 관련 제재내역을 최근 공시했다. 또한 은행 임직원에 대해선 2건의 자율적인 후속 처리를 요구했다. 대구은행은 일부 영업점에서 70세 이상 일반투자자들과 신탁재산을 ELS에 운용하는 신탁 계약을 체결하면서 체결 과정을 녹취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아울러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된 고객의 개인 채무보증정보와 관련해 별도의 소멸 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보증 채무를 임의로 해제해 신용정보의 정확성과 최신성이 유지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 점도 지적받았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DGB대구은행, 주가연계증권 (ELS), 금융감독원, 과태료, 위반 행위, 신탁 계약, 녹취 의무" }, { "instruction":" 국내 민간 동호회를 중심으로 제작된 무인기들이 이미 10년 전부터 휴전선을 넘어 북한 영토를 촬영했다는 보도(영남일보 1월6일자 1·3면)가 나가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민간 기술이 대단하다' '정부에서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 가운데 일부에선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스티로폼 재질로 과연 북한까지 비행이 가능한가' 등의 의구심을 품었다.  첫 보도가 나간 뒤 영남일보 홈페이지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인이 특수 재질로 노출이 안 되는 드론을 개발해 촬영까지 했다니 대단하네요. 즉시 대통령실이나 국방부에 제안해 보세요. 잘하면 세계적으로 히트상품이 될거예요' '상(賞) 주는 것으로 모자란다, 훈장 주고 격려해 줘야 한다' 등 최근 북한 무인기의 서울 상공 비행과 관련해 우리 군(軍)이 준비 중인 드론부대 대책 마련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민간 드론이 군사용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적잖았다. 한 네티즌은 \"군에 특채해서 드론부대 자문위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했고, 또 다른 커뮤니티 회원은 \"민간 동호회가 만든 무인기의 휴전선 일대 비행을 규제할 것이 아니라, 적극 권장해 동호회 무인기들이 북한에 침투해 사진도 찍고 하는 등 취미활동을 대북 활동에 적극 활용하면 어떨까 싶다\"고 했다.  정부와 군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 제시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국방부는 드론 경연대회를 통해 더 우수한 성능, 재질, 폭탄운반, 은밀성, 정속성 등을 (발굴해) 제작하는 데 참고용으로 사용하라\"며 \"민간인이 사용했다는 발포폴로그로필렌(EPP) 재질로 제작한 드론 등을 구입하거나 창의적 드론을 위한 기술 비용을 지급해 제작하고, 이번 북한 드론 사태를 맞아 최고 품질의 드론 제작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사적으로 드론 등 무인기의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커뮤니티에는 영남일보 기사를 언급하며 \"앞으로의 전쟁은 드론과 미사일을 누가 얼마나 더 가지고 있는가가 판가름하게 된다.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명백하게 보여준 것이다. 새롭게 바뀐 전쟁 전략의 판도를 잘 분석해 대처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반면 재질을 문제 삼으며 초보 수준이라고 평가절하하는 시각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장난감 수준의 스트로폼으로 만들어선 평양 근처도 못 간다. 북한 무인기는 일제 DSLR(디지털싱글렌즈리플렉스) 카메라를 장착해 서울 도심까지 들어와서 군사적인 활동을 했는데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본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지난 7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 갈로 미국의소리(VOA) 방송 서울지국장은 민간 무인기의 북한 영토 촬영에 대해 \"꽤 그럴 듯한 이야기같다\"며 \"만약 한국 당국이 북한의 소형 드론을 추적하지 못했다면, 북한도 남한의 아마추어 드론을 추적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고 평가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KakaoTalk_20230108_172051587 지난해 3월 북한 금강산 일대를 촬영하고 돌아온 무인기를 직접 제작한 대구 한 무인기 동호회원이 만든 또 다른 무인기. 그는 이 무인기가 지난달 말 서울 상공까지 날아온 북한 무인기와 크기가 유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 "input":null, "output":"무인기, 드론 , 민간 동호회, 북한 , 군사적 활용 , 기술 발전 , 촬영 , 법적 문제 , 온라인 반응 , 대안 제시" }, { "instruction":"국내 민간 동호회를 중심으로 제작된 무인기들이 이미 10년 전부터 휴전선을 넘어 북한 영토까지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영남일보 1월6일자 1·3면 보도) 가운데, 무인기 동호회가 이미 10여 년 전 우리 군(軍) 장성들을 대상으로 무인기 관련 교육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경북지역 의사와 공학박사, 교수 등 전문직 30여 명이 회원으로 있는 무인기 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모씨는 \"정확한 연도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10여 년 전 대구의 한 육군 부대에서 군 장성들을 대상으로 무인기 관련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그는 \"동호회가 결성된 지 30년이 넘다 보니 당시만 해도 무인기 관련 정보는 우리 동호회가 가장 많이 알고 있어 지인을 통해 육군 측으로부터 무인기 관련 교육을 받고 싶다는 연락이 와 회원들과 함께 대구 한 부대를 방문해 무인기 제작부터 비행, 촬영까지 상세한 정보와 운영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면서 \"숱한 군 장성과 간부들이 굉장한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특히 이 회장은 \"10년 전부터 지금과 같은 사태(북한 무인기)에 대비할 것을 수차례 건의해 왔고 또 군에서는 드론부대 창설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부터라도 드론 무인기 관련 연구와 대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기술적으로 동호인 무인기로도 10㎏ 정도의 폭탄은 탑재할 수 있어 소규모 변전소나 전투기 한 대 정도는 충분히 폭파할 수 있다\"면서 \"역으로 북한 무인기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근접 방어 무기체계'인 CIWS(Close In Weapon System)를 휴전선 인근에 배치해야 한다\"고 나름 대안도 제시했다.무인기는 현재 이 동호회처럼 전 세계적으로 아마추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기술체계와 관련해선 윈도우에 대항해 리눅스 컴퓨터 운영체계를 만든 것과 유사하다. 전 세계 아마추어 전문가들이 일종의 오픈 소스(Open Source)를 통해 방대한 아이디어를 축적하고 공유해 현재의 수직 이착륙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업그레이드도 하고 있다. 하드웨어 칩도 세계 유수의 기업으로부터 공급받고 구매한다. 지난해 3월 금강산 등 북한 영토 무인기 촬영에 성공한 무인기 동호회원 A씨도 대구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린 2011년 '무인기 활용 시위 진압 방안' 공로로 대구경찰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A씨는 \"당시 대구스타디움 주변에서 무인기를 띄우고 촬영도 자주 했는데, 이를 본 경찰 관계자가 시위 진압 과정에서 무인기를 활용할 방법이 없느냐고 질문해 무인기 비행과 촬영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했다\"면서 \"이후 그 경찰이 시위 진압 관련 세미나에서 무인기 관련 보고를 했고, 상부에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 이후 관련해 대구경찰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지난해 3월 금강산 등 북한 영토 무인기 촬영에 성공한 드론 동호회원 A씨가 최근 무인기로 촬영한 대구 안심습지 전경 영상. A씨는 대구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린 2011년 '무인기 활용 시위 진압 활용 방안' 공로로 대구경찰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A씨 제공", "input":null, "output":"무인기, 동호회, 북한, 군 교육, 드론, 촬영, 대구, 기술 발전, 보안, 아마추어" }, { "instruction":"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 모빌리티 전시장(웨스트홀). 현장에서 직접 지켜본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의 전시장은 말 그대로 거대한 모터쇼 무대였다. 메르세데스 벤츠, 토요타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는 물론 보쉬·ZF 등 글로벌 자동차부품 회사, 아마존·퀄컴 등 세계적인 IT 기업이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올해 행사 키워드인 '초연결성'과 이에 동반되는 각종 초융합 관련 최신 기술의 각축장임을 실감했다. 전통적인 모빌리티 개념을 넘어서 이동 경험을 확장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한눈에 엿볼 수 있었다.세계적 완성차·차부품·IT 업체초연결성 신기술 대거 선보여신개념 자율주행·전기차 등장라스베이거스의 모터쇼 이름값홍준표 시장 만난 한인 기업인대구에 생산공장 설립 등 제안◆차세대 모빌리티기술 대거 등장 '라스베이거스의 모터쇼'라는 별칭답게 글로벌 완성차 및 전기차 업체들은 저마다 새로운 모빌리티 개념이 적용된 자율주행 및 전기차를 전시해 참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토요타는 장애인 최적화 차량과 회의가 가능한 밴 등 특수 목적용 차량을 선보였다.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 브랜드 램(Ram)은 STLA Frame 전동화 플랫폼 기반의 '신형 픽업트럭 전기차 콘셉트카' 등을 전시했다. 모기업 아마존의 지원을 받는 죽스(ZOOX)는 운전석과 조수석이 아예 없고 앞뒤 좌석을 마주 보게 한 박스 모양의 무인 로보택시를 전시해 감탄사를 자아냈다.차부품기업과 플랫폼기업도 빠질 순 없다. 현대모비스는 미래형 목적기반차량(PBV) 콘셉트 모델 '엠비전 TO'를 공개했다. 자율주행 전기차 엠비전 TO는 차량 앞뒤 측면 4개 기둥에 카메라·레이더 등 센서를, 4개 바퀴에는 모두 조향기능이 있는 e-코너 모듈을 탑재해 제자리 회전이나 평행주행 등을 구현할 수 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퀄컴과 손잡고 고속도로 자율주행 수준인 레벨3 통합제어기를 개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모트렉스(MOTREX)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목적 기반 차량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인터그래티드 IVI(In-Vehicle Infortainment)와 사용자가 원하는 신규 소프트웨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호환성을 향상시킨 어드밴스드 RSE(Rear Seat Entertainment)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모라이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모라이 심(SIM)의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물리적 상황과 기상·조도 변화까지 가상공간에 반영해 내는 기술로, 자율주행차에 특화한 '모라이 심 드라이브'를 개발했다. 아마존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인 '알렉사'를 전기차 업체 '루시드'에 장착한 모델을 선보였다. 음성만으로 차량 내 온도 및 습도 등 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현장에서는 해양선박기술의 변화 추세도 확인했다. HD현대(옛 현대중공업)는 거대한 차세대 LNG운반선 모형을 전시장에 등장시켰다. 실제 선박을 29대 1로 축소한 모형이다. 배 위에는 6개의 돛을 달아 연료 효율을 높였다. 프로펠러도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2단 프로펠러를 설치했다. 현장에서 만난 HD현대 관계자는 \"수소 등 친환경 연료를 활용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등 차세대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대구 신산업 육성 가능성 확인 CES 2023 전시장에서 대구가 미래 50년을 위해 집중 육성하려는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관련 신산업과의 연결고리를 찾은 것도 큰 수확이다. 사실상 대구의 '투자상담소'를 CES현장에 그대로 옮겨 놓으면서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CES 참관 첫 일정으로 세계적인 벤처투자사이자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이하 PNP) 관계자부터 만났다. 페이스북 등 글로벌 대기업과 세계 각지에서 60개 이상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글로벌 플랫폼기관이다. 대구에도 ABB산업 동향 공유 및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연내 PNP대구지사 설립 등에 속도를 내기로 의기투합했다. 이전보다 구체적인 사안이 논의된 것이다. 사이드 아미디 PNP 회장은 \"과거 섬유 기반에서 현재는 로봇, 전기차, 배터리 등 최첨단 기술업종 분야로 전환 중인 대구와 스타트업 육성 분야에서 함께 일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의 수많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에 \"PNP와의 협력으로 대구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글로벌 차부품기업인 발레오사의 마크 블레코 사장은 홍 시장에게 \"발레오는 자율주행 3단계와 라이다 등을 생산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및 전자 엔지니어 수요가 많은데 이 부분과 관련해선 대구지역 대학과 적극 협력을 해서 엔지니어를 최대한 많이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창사 100주년을 맞은 발레오에 대구와 함께 세계로 뻗어가자며 십장쟁 복주머니를 전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라스베이거스 플라밍고호텔 회의장에서 대구시 CES 참관단은 실리콘밸리에서 주목받은 한인 출신 벤처기업인과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와 공대(전자공학과) 종신 교수로 임용된 엘비스(ELVIS) 이진형 대표는 대구시와의 협력방안으로 대구 글로벌 브레인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했다. 구글엔지니어 출신으로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서빙로봇을 개발한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로봇연구소 설립과 로봇 생산공장 설립을 제안하기도 했다. 대구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의 SKT 전시장에서 에어모빌리티 시승을 하고 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참관객들이 모빌리티 전시장에 있는 현대모비스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죽스(ZOOX)는 무인 로보택시를 선보였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CES 2023, 모빌리티, 초연결성, 자율주행, 전기차, 대구, 신산업, 기술 혁신, 글로벌 기업, UAM (도심항공모빌리티)" }, { "instruction":"국민의힘과 정부는 8일 재정 여건이 어려운 지방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교육부가 가진 대학 지원과 관련한 권한을 2025년까지 지방으로 이양, 위임하기로 했다.대학의 학과 신설, 정원 조정, 재산 처분 등에 대한 규제를 과감하게 없애고, 부실 대학에 대한 구조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재산 처분 등에 특례를 부여해 퇴로를 마련하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90분 동안 국회 사랑재에서 제7차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당정은 우선 위기에 처한 지방 대학과 지역이 선순환 발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자체 주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대학 지원 관련 권한의 지방 이양·위임을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올해는 5개 시·도 내외에서 시범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지방대 육성법 개정을 연말까지 추진한다.아울러 당정은 고등 교육 분야 규제를 혁신하고, 부실 대학에 대한 구조개혁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학과 신설, 정원 조정, 학사 운영, 재산 처분, 평가 등에 대한 규제를 과감하게 없앤다. 연합뉴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지방대학, 정부 지원, 권한 이양, 지역혁신, 구조 개혁, 규제 혁신, 고등 교육" }, { "instruction":"7일 상습 교통 혼잡을 빚던 대구 신천대로 동신교 진출로의 우회전 차로를 2개 차로로 늘리는 공사가 완료되어 차량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 신천대로 동신교 진출로(청구네거리 방면)는 주변 지역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본선 및 진출 차량과 엇갈림 등으로 인해 출퇴근시간 진출로 대기 행렬이 수성교까지 570m나 이어졌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신천대로 , 동신교 , 교통혼잡 , 우회전 차로 " }, { "instruction":"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 특허 취득 건수에서 IBM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 통신은 특허 전문법인 해리티 앤드 해리티의 '해리티 특허 분석'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2021년과 비슷한 8천513건의 미국 실용특허를 등록해 IBM(4천743건)을 제쳤다고 전했다.해리티 분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연간 8천건 이상 특허를 등록해 왔다. 비주얼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음성통신 분야의 특허가 많다.IBM은 전년보다 44% 적은 수의 특허를 등록해 지난 29년 동안 지켜온 1위 자리를 내줬다. 반도체·하드웨어 메모리 등에서 특히 급감했다.IBM이 1996년 이후 벌어들인 지식재산권(IP) 수입은 270억달러(약 34조원)를 넘는다. 다만 최근 몇 년간은 라이선스 수수료에 대한 일부 기업들의 반발로 IP 수입이 둔화했다.LG는 5% 증가한 4천580건으로 3번째로 많았고 일본의 도요타자동차(3천56건, 11% 증가)와 캐논(3천46건, 10% 감소)이 4∼5위로 뒤를 이었다.대만 TSMC는 8% 증가한 3천38건이었고, 화웨이는 3% 증가한 3천23건으로 7위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삼성전자, 미국 특허, IBM, 실용특허, 해리티 분석, 비주얼 디스플레이, 음성통신"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9일)…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짐",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1월 9일" }, { "instruction":"방학 중 학부모의 가장 큰 숙제 중 하나는 자녀의 학습관리다. 특히 맞벌이 부부는 아이들을 챙겨줄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탓에 걱정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학기 중에는 학교 수업과 오후 2~3시간 정도 학원에서의 보충으로 가능하지만, 방학 때는 그런 관리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주는 동시에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이 보다 계획적으로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 '대구온라인겨울학교' 지원기초학습부터 영어어휘 퀴즈 등 콘텐츠 다양 중·고교생은 '대구중등학습놀이터' 참여 가능자기주도적 학습습관 키우는 공부 시간표 제공선생님 피드백 통해 학생들 적극적 참여도 유도◆초등학생, 퀴즈로 재미 더한 온라인 겨울학교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알찬 겨울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5주간 '대구온라인겨울학교'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된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된 학습 결손을 보완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개설된 온라인 학습 지원 사이트이다. 이번 겨울방학 때 운영되는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맞춤형 학습 지원 내용을 확대하고 주제중심학습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로 꾸몄다고 대구시교육청은 설명했다. △기초·기본 학력 △주제중심학습 △진로·건강이라는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된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영역마다 2~6개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필요에 맞게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기초·기본 학력 영역에서는 일상의 어휘를 동영상을 통해 공부하고 퀴즈를 풀어보는 '초등 어휘싹', 초등학교 3~4학년 수학, 사회, 과학 교과 핵심 개념을 동영상으로 배우는 '초등 개념싹', 기초학력을 다지는 '배이스 캠프(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 초등 3~6학년 1학기 주지교과의 주요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e-학습터 기반의 '겨울방학 탄탄교실', 초등학교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유튜브 기반 실시간 수업인 '온학교', EBS의 각종 무료 영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EBSe(EBS English)' 등 6가지 카테고리로 이뤄져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은 학생은 간단한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통해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다.주제중심학습 영역에서는 학교가자닷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겨울캠프'에 바로가기를 통해 주제에 따른 일일학습과 주 2~3회 라이브 수업을 할 수 있다. 또 '알쓸굿잡'에서는 생활 속 유용한 지식과 상식, 유머, 지혜 등을 담은 클립형 영상을 보고 퀴즈를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진로 정보 영역에서는 주니어 커리어넷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진로 검사와 학부모와 함께 가볼 수 있는 진로체험학습 장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건강 영역에서는 추운 겨울 집안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체조 동영상을 제공, 공부와 함께 체력을 지킬 수 있도록 꾸몄다. 용지초등 6학년 문성현 학생은 \"방학마다 온라인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올해 온라인 겨울학교는 퀴즈가 많아져서 더 재미있다\"며 \"우수학습자 상품도 받고 싶어 매일 출석과 퀴즈 풀기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군의 어머니는 \"방학마다 아이들의 학습 습관을 유지하는 게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인데 온라인겨울학교 덕분에 아이들이 매일 꾸준히 학습할 수 있어 좋다. 특히 무료로 운영되고 대부분의 자료가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어 편하다\"고 전했다. ◆중고등학생, 학습과 함께 진로도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한 대구시교육청의 대구 중등 온라인 학습놀이터는 지난 2일부터 시작, 오는 20일까지 3주간 이어진다. 겨울방학 중 학생의 학습동기를 높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된 중등 겨울방학 온라인 학습놀이터에서는 대구시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학습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학습콘텐츠와 함께 학생이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학습놀이터는 첫날에만 방문자가 5천215명을 기록했다. 우선 대구 시내 124개 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의 핵심내용 △학습도구어 및 문해력 향상 워크시트 △예술·체육·독서·상담 등의 무학년 학습콘텐츠를 주 단위, 학년별로 제공하고 있다.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인터넷 주소창이나 검색창에 '대구중등학습놀이터'를 입력해 접속하면 주별 시간표에 따라 매일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사이트 주소는 'www.대구중등학습놀이터.com'이고, 스마트폰으로도 접속이 가능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온라인 학습놀이터는 해당 교과의 우수 교사들이 학생의 학습을 지도하고, 학습 후에는 교과별 학습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학습지도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학습 내용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하고 있다. 또 교과별 학습 이벤트와 관련해 선물도 제공해 학생들의 동기유발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상담 교사의 상담 콘텐츠도 추가해 학생의 지친 마음을 돌보며 마음의 힘을 키우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부와 관련된 것은 물론 직업 이해, 진로 탐색, 입시·진학 관련 정보 콘텐츠를 제공해 시간 여유가 상대적으로 있는 방학 동안 학생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스스로 찾아가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공간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을 만나 함께 공부하고, 그렇게 배운 결과 등을 공유하면서 서로 소통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고 대구시교육청은 기대했다. 동평중 1학년 민수경(가명) 학생은 \"평소에는 다른 학교 친구들은 어떻게 공부하는지 볼 수 없었는데 같은 학년의 다른 학교 친구들이 어떻게 과제를 했는지 볼 수 있다는 점이 재밌고, 친구들의 과제를 읽다 보면 복습이 되기도 해서 좋다\"면서 \"중등 온라인 학습놀이터가 운영되는 오는 20일까지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대구 용지초등 6학년 문성현 학생과 어머니가 겨울방학 기간인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는 '대구온라인겨울학교' 프로그램에 접속해 공부를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방학, 학습관리, 온라인학교, 대구시교육청, 자기주도학습,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진로탐색, 퀴즈, 프로그램 운영" }, { "instruction":"책 '숲속의 자본주의자'에는 작가 박혜윤이 요리 요령을 배우게 된 경험을 다음 이야기를 통해 들려줍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장사가 잘 안되는 어떤 식당의 메뉴를 점검했습니다. 고기 메뉴를 만들면서 식당 사장은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설탕을 비롯해 이것저것 넣어서 고기를 삶아왔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백종원이 말합니다. \"예전에는 풀을 많이 먹여 키워서 고기 잡내가 강했죠. 그래서 이런 많은 재료들을 넣어서 냄새를 없애야 했지만, 요새는 곡물 사료를 먹여 키워서 고기 잡내가 예전만큼 강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런 재료들을 넣으면 오히려 고기에서 텁텁텁한 맛이 납니다. 재료도 바뀌어요. 요리를 하면서 왜 이걸 넣는지 알아야 하고, 재료가 바뀌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예전에 하던 방식이니까 이유도 모르고 따라 해서는 안 됩니다.\" 번역가 김택규는 '번역의 말들'에서 번역가 지망생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어떻게 국어 실력을 늘릴 수 있나요?\"에 대한 답을 들려줍니다. 작가가 그 질문에 답으로 정해둔 답은 \"당신의 국어 실력은 이미 결정돼 있습니다\"인데요. 번역가가 되고 싶다면 자신을 진단해 보기를 권하면서, 자신이 텍스트를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왔는지, 또 우리 시대 필독서의 네트워크와 표준적인 문제를 장악했는지 확인해 보라고 합니다. 번역가가 되겠다는 열정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해당 언어가 요구하는 동시대적인 문해력을 지니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겨울 방학에도 학교는 여러 교육활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학습 도구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연습장에 쓰면서 해야 할 수학 공부도 전자책으로 나온 문제집을 태블릿에 연결된 '펜슬'로 메모장 앱에 풉니다.최근에 문해력이 화두입니다. 많은 사람이 문해력의 위기, 실태, 해결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문해력이다'라고 의미를 규정하고 문해력을 신장시킬 방법을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문해력의 개념 자체가 이동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와 미래의 문해력은 인쇄된 책 속에만 있지 않으니까요. 화면 속 세계를 우리는 빠르게 유영하고, 정보는 여러 개의 감각으로 동시에 들어옵니다. 교사인 저는 태블릿으로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이 걱정스럽고 불안해 보이지만, 학생은 그것이 왜 걱정거리가 되는지를 모릅니다. 우리의 읽기는 더없이 다채로워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종이책을 넘어 전자책과 구독 서비스, 동영상 강의와 오디오북까지, 디지털 학습 매체는 지금껏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읽기의 시대가 왔다고 손짓합니다. 지금은 디지털 문해력이 전성기입니다.변화하는 시대에는 읽기의 도구도 개념도 새롭게 확장합니다. 과거에는 문해력이 읽기와 쓰기 능력을 말하는 것이었다면, 디지털 기술이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의 문해력은 디지털 정보에 접속하고 소통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술들과 그 사회적 맥락에 대한 이해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바뀌었습니다. 종이책 읽기를 잣대로 온라인 읽기의 한계와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으로는 변화하는 현실을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중요한 점은 읽기를 통해 얻고자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온라인과 인쇄물을 오가며 수많은 자료에 접속하고, 그것들을 종합하여 비판적으로 인식하는 새로운 문해력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EBS 다큐멘터리 '시민의 탄생-연결자들'에서 대만의 디지털부 장관인 오드리 탕은 디지털 도구를 통해 시민과 사회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민주주의를 구현합니다. 새로운 상상력을 구현할 수 있는 힘이 디지털 문해력에 있습니다.김언동 〈경북대사범대부설고 교사〉김언동 경북대사범대부설고 교사", "input":null, "output":"문해력, 디지털, 교육, 변화, 요리, 번역, 정보, 독서, 기술, 민주주의" }, { "instruction":"새해를 맞아 세우는 목표 중 단연 1위는 살을 빼는 일일 것입니다. 실제 비만이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진 터라 살을 빼는 일은 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키가 큰 사람도 있고 키가 작은 사람도 있으니 단순히 체중 자체를 목표로 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겠죠? 그래서 의료계에서는 체중을 키와 연관시킨 체질량지수(BMI·body mass index)를 사람의 비만도 측정에 활용합니다. BMI는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대한비만학회는 이 값이 23을 넘으면 과체중, 35를 넘으면 고도 비만으로 규정합니다. 그럼 무조건 낮은 BMI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좋을까요?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적어도 치매 위험 측면에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22년 미국 보스톤대 의과대학 Rhoda Au 교수 연구진은 'Alzheimer's & Dementia(알츠하이머와 치매)' 잡지에 체중 변화를 꾸준히 관찰하면 나중에 발병할 치매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30세에서 50세 사이 245명의 프레이밍엄 오프스프링스(Framingham Offspring)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약 40년간의 추적 관찰 연구를 수행하여 한 사람 인생 동안의 BMI 변화 관찰로 그 사람의 치매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그간 연구들은 치매 위험을 단순히 특정 시점의 BMI와의 연관성에 주목한 반면 이번 연구는 치매 위험을 40년 인생 동안의 BMI 변화 추이와 연관 지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현장 사진에만 의존한 것이 아니라 앞뒤 정황을 밝혀줄 현장 동영상파일로 접근한 것이죠. 그리고 이런 접근은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중년에는 뚱뚱하다 말년에 살이 빠진 사람'이 '중년부터 꾸준히 살이 빠진 사람'이나 '적당히 체중을 유지하다 말년에 살이 빠진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한다는 것이죠. 즉 노후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는 일생 어느 때보다 바로 중년기의 체중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중년기에 폭식 야식 등으로 체중이 마구 증가하는 생활을 하다가 나이 들어 갑자기 체중을 줄이면 도리어 노후에 치매 위험이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중년기에 체중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노후에 나타날 치매로부터 우리 뇌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올해 중년기에 접어든 분들은 체중계를 적극 활용하여 체중을 관리해 보세요. 그렇다고 아침마다 체중계에 오르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기 바랍니다. 스트레스 역시 치매 발병에 아주 치명적인 요인이니까요. \"맛있으면 0 칼로리\"란 말은 배부를 때까지 먹지 말고, 딱 맛있을 때까지만 먹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과식하지 않고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즐기는 식사의 결과물은 몸으로 가서 지방으로 쌓이는 것이 아니라 뇌로 가서 행복으로 쌓이지 않을까요. 〈DGIST 뇌과학과 교수〉DGIST 뇌과학과 교수", "input":null, "output":"새해, 목표, 체중, 비만, 체질량지수(BMI), 치매, 중년, 건강, 식습관, 스트레스" }, { "instruction":"\"영주 교육가족 모두가 힘을 합쳐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경북 영주지역 공교육의 수장을 맡고 있는 전태영〈사진〉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교육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것이 자신의 교육철학임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교육을 통해 나의 소중함을 알고,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서로의 관계 속에서 공동체의 목표를 이루어가는데 이바지하는 사람을 키워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지난해 9월 취임한 전 교육장은 \"모든 교육정책의 중심에 학생을 두고, 교육의 본질 추구에 교육력을 집중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교육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온라인 원격수업과 각종 온택트 교육 활동의 경험은 또 다른 교육의 역할을 제시하며 미래 교육에 대비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고심하게 한 시간이었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들었던 지난해 영주교육지원청은 나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 속에서 학생들을 따뜻한 인간애를 가진 행복한 선비 인재로 키우기 위해 지역의 모든 자원과 지혜를 함께 모아 교육 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꿈을 찾는 지성 △끼를 키우는 감성 △배려와 나눔의 인성 △힘을 북돋우는 협(協)성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선비 인재 육성에 모든 교육력을 집중했다.이 밖에도 △기초학력 향상 지원 △성찰이 있는 수업코칭 △실질적 학교 업무 최적화 △학교 폭력 예방 △참여와 소통의 공동체 생활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 △교육권·학습권 보장 △지역사회 연계 교육 활동 확대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과 공직자 책무성 강화 △예방중심 안전한 학교 시설 구축 △영주 행복 high 학교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정책을 펼쳤다.전 교육장은 앞으로의 교육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영주 교육이 추구하는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선비'를 바탕으로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배움을 즐기고,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과 영주교육공동체의 힘을 북돋우는 교단 지원 활동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선비 육성'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전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선비인성교육'을 올해 특색과제로 선정했다. 영주를 대표하는 선비정신을 인성중심교육과정으로 편성, 미래 인재의 올바른 품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성 교육 중심의 학교 교육 과정 운영 △선비생활 실천 주간 운영 및 지역연계 체험학습 지원 △교원 및 선비인성강사 인성교육 연수 등을 통한 교사 공동체 참여 강화 △학부모 학교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인성교육 참여로 인성교육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확산 등을 제시했다.그는 \"지역 선비교육 관련 단체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 학교와 가정,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선비인성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끝으로 전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과 선생님들이 인격적으로 서로 존중받는 곳이 되어야 한다\"며 \"영주교육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실천하는 활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선생님에게는 삶의 일터가 되고, 학생에게는 꿈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글·사진=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영주교육, 학생 중심, 교육철학, 공동체, 인성교육, 꿈과 미래, 코로나19, 선비정신, 창의융합형 인재, 지역사회 연계" }, { "instruction":"대구 계명대 한국어학당(소장 민경모)은 '계명대 한국어학당 메타캠퍼스(KMU Korean Meta-Campus)'를 정식 오픈하고 2022년 12월2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계명대 한국어학당 소속 서포터스(대표 김희수)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 메타버스 공간 구축은 네이버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해 2022년 3월1일부터 약 10개월간 진행되었다. 실제 모습을 살리기 위해 바닥, 벽면, 내부 인테리어를 스케치하고, 가상공간 구축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3D 렌더링을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구현하고, 최적화 테스트 및 프로그램 오류 수정을 통해 계명대 한국어학당 메타캠퍼스를 구축했다.계명대 한국어학당 서포터스 메타버스팀은 정유담(20·KAC IB 2학년) 팀장, 심혜림(22·경제금융학 전공 4학년), 김소은(19·언론영상학전공 1학년), 채지원(20·정치외교학전공 2학년), 고예은(21·한국어교육전공 2학년)씨 등 총 5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기존의 동산도서관 메타버스인 동산빌리브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기획, 제작 과정을 거쳐 가상현실 공간의 한국어학당을 구현했다.계명대 한국어학당이 속한 동영관 5개 층을 그대로 구현한 메타캠퍼스에 서포터스가 상주하면서 전 세계에서 한국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맞이하게 된다. 이용자는 실시간으로 계명대 한국어학당에 대하여 질문할 수 있고 질문에 따라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오가며 상담을 받을 수 있다.유학생들이 한국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메타캠퍼스에서 정보를 얻고 교육 공간을 돌아볼 수 있고, 특히 한국 학생들과 해외에서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한편 2022년 12월26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계명대 한국어학당 서포터스 학생 14명이 베트남 현지 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방문하여 한국어학당 입학 상담과 특별 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메타캠퍼스를 소개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어학당 서포터스는 2014년 2월, 낯선 타지로 유학을 오는 학생들의 언어 및 생활 적응을 돕고자 10명의 계명대 학생을 주축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올해 15기가 선발되어 현재도 총 15명의 학생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포터스는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지원, 특별행사 기획 및 운영, 어학당 영상 제작, SNS 홍보, 한국어 학습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민경모 계명대 한국어학당 소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하여 메타캠퍼스를 구축하고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학생 교류와 소통의 새로운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계명대 한국어학당이 메타캠퍼스를 오픈하고 베트남 현지에서 어학연수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계명대 제공>", "input":null, "output":"계명대, 한국어학당, 메타캠퍼스, 메타버스, 서포터스, 유학생, 네이버 제페토, 가상현실, 언어 및 생활 적응, 교육 지원" }, { "instruction":"대구 계명대는 지난 5일 LINC 3.0 사업의 대구경북권 대학과의 공유협업을 도모하고, 지역 대학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2022년 동계방학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발대식을 가졌다. 계명대는 지역의 글로벌 교육의 거점 기관으로서 경운대, 금오공과대, 안동대 등 지역 대학과 함께 이번 동계 방학 기간 중 총 3개의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개 대학 소속 47명의 학생과 지역 기업 대표 5명이 함께 지역 대학과 지역 산업계가 진정한 공유와 협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먼저, 미국에서 진행되는 '미국 QI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AI 개발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주제로 세계적인 통신칩 제조사인 퀄컴 연구소(QI·Qualcomm Institute)에서 실시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학생 12명을 파견하여 44일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빅데이터의 처리 및 분석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이론 및 실제 기술로 구성되어 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QI의 전문적인 기술 교육과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모델링, 시각화 등을 학습하게 된다.미국에서 산학연 연계로 진행되는 '미국 리테일 마케팅 프로그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MAGIC Fashion Trade Show, 애리조나 대학 리테일센터 등에서 '글로벌 유통 채널 발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여기에는 학생 15명과 패션 관련기업 대표 5명이 참가하여 9일간 현장 중심의 산학연계 교육을 체험한다. 미국 아마존, 메이시스백화점, 쉐포라 등 글로벌 기업 현장 실무자들의 직접적인 교육과 리테일 유통의 현장 방문학습을 통한 해외시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다.프랑스 리옹의 EKLYA & HYBRIA 대학에서 진행되는 '신산업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 수행 프로그램에는 학생 20명이 참가한다. 27일간 진행되는 교육에는 멘토링, 강사, 어드바이저 등 산업계 및 전문가가 참여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참여 학생 전공의 관점에 따른 신산업 융복합 비즈니스 아이디어 도출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미국 QI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계명대 이정우(국제통상학과 4학년)씨는 \"코로나로 주춤했던 해외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며, 국제통상인 본 전공과 AI와의 접목을 통한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융합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프랑스 신산업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안동대 박지형(관광학과 4학년)씨는 \"관광학 전공자로서 신산업과 융복합된 스마트 관광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글로벌 역량과 전공 역량을 키우고 싶다. 그리고 다른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잘 협업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싶다\"고 다짐했다.미국 리테일 마케팅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계명대 배주예(패션마케팅학과 3학년)씨는 \"우리 지역 기업의 대표님들과 함께 세계적인 굴지의 기업들을 만날 수 있는 매직쇼에 참가하고, 글로벌 유통에 대해서 배울 기회라 무척 설렌다\"고 말했다.계명대 김범준 산학부총장(전자공학전공)은 \"이번 국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확대하고, 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인 지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LINC 3.0 사업의 글로벌 교육 지역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대학 간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계명대가 진행한 '2022년 동계방학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발대식'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계명대 제공>", "input":null, "output":"계명대, LINC 0, 글로벌 역량, 동계방학 프로그램, 해외 연수, 협업, 교육 프로그램, 신산업, 빅데이터, 리테일 마케팅" }, { "instruction":"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3년 토끼의 해를 맞아 '윤조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윤조에센스 한정판 제품에는 토끼 한 쌍이 새겨져 있다. 눈 속에서 더 맑게 피어나는 매화를 찾아온 한 쌍의 토끼를 통해 풍요와 번영, 희망의 새해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적 미(美)의 원형인 민화 '백납도'의 모티브도 활용됐다. 예부터 민화 백납도는 장수와 복(福)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운의 의미를 담고 있다. 나쁜 기운으로부터 달아날 수 있는 튼실한 뒷다리와 백옥처럼 흰 털을 가진 토끼 한 쌍이 마치 달항아리를 품은 듯 풍성하게 표현됐다.제품을 구매할 때엔 토끼 모양의 '지함보 포장'도 함께 제공된다. 이 포장에는 풍요롭게 빛나는 올 한 해가 되길 바라는 설화수의 마음이 담겨 있다. 지함보를 묶고 있는 흰 밴드는 머리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설화수 '윤조에센스 토끼의 해 한정판'은 올해 1월부터 전국 설화수 백화점 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한편 윤조에센스는 1997년 출시 이후 25년간 5번의 리뉴얼을 통해 진화한 설화수의 스테디셀러다. 세안 후 가장 첫 단계에 바르는 한방 부스팅 에센스로, 전 세계 여성들의 뷰티 루틴을 획기적으로 바꾼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출시 후 지금까지 10병 이상 사용한 고객이 40만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윤조에센스에는 설화수만의 황금 비율 공식으로 탄생한 독자 성분인 '자음단™'이 담겨 있다. 자음단™은 원료 선별부터 가공, 제조까지 수많은 데이터에 근거해 만들어졌다. 피부를 근본부터 개선해 건강한 윤기를 선사한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설화수의 '윤조에센스 토끼의 해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 〈아모레퍼시픽 제공〉", "input":null, "output":"설화수 , 윤조에센스 , 한정판 , 토끼의 해 , 민화 , 풍요 , 번영 , 자음단™ " }, { "instruction":"대백프라자 지하 1층 식품관은 본격적인 설 대목을 맞아 설날 선물세트 상품 매장을 구성해 운영한다. 한우, 청과세트 등 전통 선물 상품 등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백화점 제공〉", "input":null, "output":"대백프라자, 지하 1층, 식품관, 설날, 선물세트" }, { "instruction":"지난 5일(현지시각) 관람객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CES 2023' LG전자 부스에 전시된 OLED 디스플레이를 지켜보며 감탄하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CES 2023, LG전자, OLED 디스플레이, 라스베이거스" }, { "instruction":"대구에서 매년 명절 연휴 기간 가정폭력 신고가 평상시 대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가정폭력 관련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가정폭력 신고는 최근 3년간(20~22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명절 연휴 기간에는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했다.지난해 대구지역 가정폭력 신고는 1만1천559건으로 하루 평균 31.6건이 접수됐으나, 같은 해 설 연휴 가정폭력 신고는 총 202건으로 하루평균 40.4건이 접수돼 평소보다 27.8% 증가했다.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전면 해제된 후 첫 명절이었던 지난해 추석 연휴 하루 평균 가정폭력 신고건수는 49.7건으로 평소 대비 57.3%가 급증하기도 했다.대구경찰청은 자치경찰위원회와 '설 명절 가정폭력 대응강화 계획'을 수립해 재발우려가정(806가정) 대상 모니터링을 통해 재발 징후를 파악하고, 대처 요령 안내·상담시설 연계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또한, 설 연휴 기간을 가정폭력 대응강화 기간으로 운영해 접수되는 모든 가정폭력 신고에 대해 여청수사·112상황실·학대예방경찰관이 합동해 '초동대응-사건수사-사후관리'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스마트워치 등을 지급하는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와 112신고 출동 시 현장 경찰관이 가해자를 즉시 격리·접근금지 조치하는 긴급임시조치를 적극 집행해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지난해 대구경찰의 가정폭력 피해자 안전조치와 긴급임시조치, 임시조치 건수는 지난 2021년 대비 각각 158.3%, 13.3%, 7.9%가 늘었다. 대구경찰청 정근호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설 명절에 많은 친척들이 모여 가족 간 갈등이나 폭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며 \"가정폭력 발생 시 엄정한 사법처리 및 피해자 보호를 통해 평온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경찰청 입구", "input":null, "output":"대구, 가정폭력, 신고 증가, 명절 연휴, 경찰 대응, 코로나19, 예방 활동, 재발 우려" }, { "instruction":"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미국 지구관측용 인공위성이 현재 추락 중이며, 한반도 인근으로 낙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이날 오전 7시 '경계 경보'를 발령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에 발령된 경계 경보는 인공위성 등 우주 물체가 지상으로 추락하기 전 발동되는 최고 단계의 경보다. 실제 추락이 이뤄질 경우 '심각' 단계로 격상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의 궤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지구관측위성인 '지구복사수지위성(ERBS)'이 이날 오후 12시20분에서 오후 1시20분 사이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추락 예측 범위에 한반도가 포함돼 있다.ERBS의 무게는 2.45톤이다. 1984년 발사돼 2005년까지 지구의 열 복사와 오존층 상황을 관찰했다. 2005년 이후 임무가 종료돼 지구 궤도를 돌고 있다가 현재 지구로 떨어지고 있다. 이 위성은 대기권 진입 시 마찰열로 불에 타 대부분 소실될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잔해물이 넓은 범위에 걸쳐 낙하할 수 있다.이에 과기부는 이날 오전 7시 경계 경보를 발령하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과기부 제1차관을 본부장으로 한 우주위험대책본부를 소집한 상태다. 더불어 한반도 통과 예측 시간 전 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국민에게 상황을 알릴 예정이다. 과기부는 \"추락이 예측되는 시간 동안 외부활동에 유의하고 방송 매체 등을 주시해 달라\"며 \"낙하 잔해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할 경우 직접 접촉하지 말고 119에 즉시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미국 관측위성이 추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9일 오후 12시53분 기준으로 30분 전(노란색 선)과 30분 뒤(빨간색 선)를 표기한 그림. 30분 전후는 위성 추락 시간의 오차 범위를 뜻한다.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input":null, "output":"인공위성, 추락, 한반도, 경계 경보, 미국, 지구복사수지위성 (ERBS), 재난안전문자, 우주 위험" }, { "instruction":"기상청은 9일 오전 1시 28분께 인천 강화군 서쪽 25㎞ 해역에서 규모 3.7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9㎞로 파악됐다.지진 발생 당시에는 지진파 중 상대적으로 속도가 빠른 P파를 토대로 한 자동분석에 의해 규모 4.0으로 추정됐으나 이후 추가분석 결과 3.7로 조정됐다. 이로 인해 규모가 4.0으로 추정되면서 지진조기경보가 발표돼 수도권에도 재난문자가 발생했다. 밤 중에 재난 문자를 받은 시민들은 “전쟁이 난 줄 알았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특히 접경 지역이어서 최근 북한의 무인기 비행과 미사일 발사 때마다 노심초사하던 강화도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지진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게시글이 강화군 한 맘카페에 잇따라 올라왔다는 연합뉴스의 전언이다.한반도와 그 주변 해역에서 규모 3.0 이상 지진이 발생하기는 올 들어 처음이고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약 40일만이며 규모 3.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10월 29일 충북 괴산군에서 규모 4.1 지진이 일어난 뒤 70여일 만이다.흔들림 정도인 계기진도는 인천 4, 서울과 경기 3, 강원·세종·충남·충북 2로 나타났다.계기진도 4는 실내의 많은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밤이면 사람들이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다.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의 사람은 현저히 흔들림을 느끼고 정지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이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소수 느끼는 정도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3시 현재 지진과 관련해 모두 30건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없는 상태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기상청", "input":null, "output":"지진, 인천 강화군, 규모, 재난 문자, 북한, 계기진도, P파, 주민 반응" }, { "instruction":"대구경북에서 각각 500명대, 9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9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6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8만7천582명이다.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는 1천890명이다.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3.0%이다.경북에서는 9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66명, 포항 160명, 경주 154명, 경산 67명, 영주 63명, 안동 46명, 영천 36명, 김천 34명, 청도 27명, 문경 26명, 칠곡 24명, 울진 21명이다. 또 고령 16명, 성주 15명, 예천 15명, 의성 10명, 영덕 10명, 청송 8명, 상주 6명, 봉화 5명, 군위 3명, 영양 2명이다.경북지역도 추가 사망자는 없어서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천974명이다.전국적으로는 1만9천106명이 신규 확진됐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26명)보다 6명 많은 532명이다.전국 추가 사망자는 35명으로 전날(34명)보다 1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2천625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구, 경북, 사망자, 치료병상, 누적 확진자" }, { "instruction":"김부영 경남 창녕군수가 9일 오전 야산서 숨진 채 발견됐다.\r\n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창녕읍 퇴천리 야산에서 숨진 김 군수를 발견했다.\r\n 김 군수는 이날 연차를 내고 군청으로 출근하지 않았다.\r\n 김 군수 부인은 이날 아침 남편이 연락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r\n 경찰은 김 군수 윗옷 왼쪽 주머니에서 유서를 발견했다.\r\n 유서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결백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r\n 경찰은 김 군수 시신을 수습해 창녕읍 한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r\n 김 군수는 공직선거법(선거인 매수)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다. 오는 11일 재판에 김 군수는 출석할 예정이었다.\r\n 김 군수는 선거를 앞둔 지난 3월∼6월 사이 경쟁 후보 지지세를 분산시키고자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 행정사를 민주당 창녕군수 후보로 나가게 하고 그 대가로 지인을 통해 김 행정사 등 관련자 3명에게 1억원 씩 3억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후 3회에 걸쳐 1억3천만원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선거인 매수를 한 혐의를 받아왔다.\r\n 김 행정사 등 선거인 매수에 관여한 4명은 구속된 상태로 김 군수와 함께 재판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김부영, 창녕군수, 유서, 공직선거법, 위반, 실종신고, 재판" }, { "instruction":"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6·본명 김민수)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r\n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오권철 부장판사)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구속기소 된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r\n 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 추징금 3천985만7천500원을 명령했다.\r\n 재판부는 \"피고인이 매수한 필로폰 양이 100여g 달하는 등 다량이고, 여러 명을 불러들여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범행 수법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r\n 다만,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선처를 탄원하는 등 재범을 억제할만한 사회적 유대관계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r\n 재판부는 피고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재기를 다짐하고 있다는 점도 양형에 참작했다.\r\n 돈스파이크는 재판 과정에서 '한 번뿐인 인생의 어쩌면 하이라이트였을 지 모를 40대 중반을 이토록 괴로운 지옥으로 만들어버린 것이 저 자신의 잘못된 선택'이라는 내용의 반성문을 제출했다.\r\n 푸른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돈스파이크는 고개를 숙이고 두 손을 모은 채 재판에 임했다.\r\n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천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총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r\n 앞서 검찰은 지난달 20일 결심 공판에서 \"취급한 필로폰 양이 상당하고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까지 범행에 가담하도록 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5년과 추징금 3천985만7천500원, 재활 치료 200시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돈스파이크, 마약, 구속기소, 징역형, 집행유예, 필로폰, 사회봉사, 약물치료" }, { "instruction":" 지난해 경북 포항에서는 총 400건의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1억 원대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포항남부소방서가 발표한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포항시 화재 발생 통계 결과 자료에 따르면 포항 남구 지역은 194건, 북구 지역은 206건 등 총 400건의 화재가 났다.  인명 피해는 2021년과 같은 32명(사망3·부상29명)으로 나타났다.  재산 피해액은 31억9천400만 원으로 2021년(24억4천900만 원)보다 30% 증가했다.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55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화재의 39%에 달했다. 이 중 담배꽁초에 의한 부주의가 73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화재 장소별로는 주택이 94건(2021년 85건)으로 가장 많았고 야외(73건), 차량(65건), 음식점(31건) 순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모두 주택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피해를 막기 위해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차량·주방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박치민 포항남부소방서장은 \"화재는 주변 가까운 곳에서 부주의로 대부분 발생한다\"며 \"하나하나 실천하는 예방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ㄹㅊ 지난해 5월 포항시 연일읍 한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진화하는 모습.<포항남부소방서 제공> ", "input":null, "output":"화재, 포항, 인명 피해, 재산 피해, 부주의, 사고 통계, 화재 원인, 소방 시설" }, { "instruction":"대구와 경북지역 고등교육 취업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권으로 나타나 대학 존립기반이 위협받고 있는 것은 물론 지역침체가 가속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대구권 일반대(4년제)와 전문대 대부분이 전국 대학 평균을 밑도는 취업률을 나타나, 취업률 하락→ 신입생 모집난 가중 →지역 청년 이탈 가속 →지역침체의 악순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2023년 교육부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발표된 2021년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에서 대구와 경북지역 고등교육 기관 취업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는 전북과 함께 65.8% 하위 4위, 경북은 65.3%로 하위 3위를 기록했다. 대구·경북 보다 취업률이 낮은 지역은 부산(62.9%)과 제주(64.5%) 분이었다. 서울(70.1%), 인천(70.9%), 울산(69.4%), 대전(69.2%), 세종(69.2%), 경기(69.2%), 충남(68.3%), 전남(68.2%) 순으로 취업률이 높았다. 전국 평균은 67.7%, 수도권 69.8%, 비수도권 66.3%로 집계됐다.대구권 일반대 가운데 전국 평균 취업률(64.1%)을 넘긴 대학은 대구한의대 66%, 경일대 64.8%로 두 대학 뿐이었다. 대구가톨릭대가 61%로 전국 평균에 근접했고, 경북대 57.9%, 계명대 55.5%, 대구대 58.2%, 영남대 52.1% 등을 나타냈다. 수도권대학 평균은 67.8%, 비수도권 대학 평균은 61.8%로 집계됐다. 대구지역 전문대도 대체적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전국 전문대 취업률 평균은 71%, 수도권은 69.8%, 비수도권은 72%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전문대 가운데는 영진전문대가 75.2%로 대구지역은 물론 대규모 졸업자(3천명 이상)를 배출한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 이어 대구보건대가 74.7%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계명문화대 66.4%, 대구과학대 69.7%, 수성대 63.7%, 영남이공대 69.7% 등이었다.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경북 , 취업률 , 고등교육 , 지역 침체 , 대학 , 신입생 모집 , 악순환 " }, { "instruction":"\"정말 열심히 걸어서 모았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60대 대구시민이 '휴대전화 걷기 앱'을 통해 지인들과 모은 돈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달 초 영남일보 편집국으로 '발걸음을 기부합니다'라는 제목의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봉투 안에는 5만원권 4장과 1만원권 1장, 5천원권 1장이 동봉돼 있었다.편지에는 \"2022년 한해 걸으면 동전을 주는 휴대전화 앱을 통해 '만보 걷기'를 했다.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걸어 적은 금액을 모았고, 친구들과 함께 모은 돈 21만5천원을 힘겨운 계절에 건강이 좋지 않은 분을 위해 쓰이길 희망하며 보낸다\"고 적혀 있었다.글쓴이는 이와 함께 '만보 걷기'는 \"자신이 건강해지고, 이웃을 도와서 좋고, 나와 나를 만나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일이다\"라고 전했다.편지를 보낸 이는 대구 북구 동천동에 거주하는 배해주(67)씨. 배씨는 공무원으로 일하다 퇴직 후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인생 2막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우리 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배씨의 기부에는 친구인 심규환, 우인하, 이원걸씨와 지인인 백승분, 임춘희, 정금옥씨가 동참했다. 그들은 각자가 열심히 걸어서 모은 돈 몇 만 원씩을 기부를 위해 모았다. 21만5천원은 배씨 등이 걷기 앱을 통해 일 년 동안 적립한 돈을 모은 것이다.배씨는 9일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일 년 동안 열심히 걸었다. 사실 하루 종일 걸어도 모을 수 있는 돈은 100~200원 정도로 얼마 되지 않지만, 그걸 안 쓰고 차곡차곡 모으면 어려운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며 \"연말에 친구들에게 '우리가 걸어서 모은 돈을 어려운 분을 위해 쓰자'고 했더니 다들 흔쾌히 승낙했다\"고 말했다.그는 \"요즘 '걷기 앱'을 통해 걷는 사람들이 많은데, '발걸음을 기부한다'고 생각하면 힘든 걸음도 보다 가볍게 느껴진다\"며 \"기부한 돈은 신문사(영남일보)에서 지역의 어려운 분이나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분을 위해 잘 써줬으면 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배해주씨가 영남일보로 보낸 편지와 기부금. 노진실 기자", "input":null, "output":"기부, 걷기 앱, 대구시민, 자선, 어려운 이웃, 나눔, 건강, 사회공헌, 친구들, 훈훈한 소식" }, { "instruction":"월성 1호기 원전 자료를 삭제해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r\n 대전지법 형사11부(박헌행 부장판사)는 9일 감사원법 위반·공용전자기록 등 손상·방실침입 혐의로 기소된 산업부 국장 A(5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과장 B(53)씨와 서기관 C(48)씨에 대해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r\n A씨와 B씨는 감사원의 자료 제출 요구 직전인 2019년 11월께 월성 1호기 관련 자료 삭제를 지시하거나 이를 묵인·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r\n 부하직원 C씨는 같은 해 12월 2일 오전에 감사원 감사관과의 면담이 잡히자 일요일인 전날 오후 11시께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사무실에 들어가 약 2시간 동안 월성 1호기 관련 자료 530건을 지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감사원이 제출을 요구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삭제하기까지 해 감사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과 관련한 산업부의 개입 의혹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이 때문에 감사 기간이 예상했던 기간보다 7개월가량 지연되는 등 감사원의 감사를 방해했다\"고 판시했다.\r\n 이어 \"A씨 스스로도 검찰에서 자료 삭제와 관련해서 '감사원이 불필요하게 오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정리하자'는 뜻이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며 \"이는 오히려 산업부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즉시 가동 중단에 개입한 정황을 감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될 자료를 확인할 수 없도록 자료를 삭제하자는 의미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n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인사이동 과정에서 관행에 따라 자료를 삭제했을 뿐 감사 방해에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감사원의 포렌식을 몰랐다 하더라도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상황임을 모두 알고 있었던 점, 다른 자료보다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데 유독 시간이 오래 걸린 점 등을 감안하면 인정하기 어렵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r\n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 혐의에 대해서도 변호인들은 자료가 개인이 작성한 중간 보고서 형태이며, 다른 PC에도 자료가 남아있는 만큼 공용전자기록물로 볼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쳤으나, 재판부는 당시 이미 탈원전 정책에 대한 보고가 이뤄진 시점임을 고려하면 자료를 삭제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객관화된 자료에 해당한다고 봤다.\r\n 방실침입 혐의에 대해서는 현 업무를 담당한 직원이 C씨에게 PC 비밀번호 등을 알려준 점을 고려하면 사무실에 출입할 권한이 있었다고 보고 무죄로 판단했다.\r\n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으로 국민의 공직자들에 대한 신뢰가 훼손된 점 등을 감안하면 그에 상응하는 상당한 처벌이 필요하나 구속 수감된 기간 동안 범행을 반성할 시간이 있었던 점, 다른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r\n 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B씨와 C씨에게는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들에게 유죄가 선고됨에 따라 실무자들에 대한 지시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으로 하여금 월성 원전을 불법으로 가동 중단케 한 혐의를 받는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등에 대한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추이가 주목된다.\r\n 재판부가 산업부 공무원들이 월성 원전 조기 폐쇄과정에서의 위법 행위를 은폐하기 위해 관련 파일을 삭제하는 등 조직적으로 감사원의 직무감찰을 방해했다고 판단한 만큼, 검찰은 즉시 가동 중단 결정에서 윗선의 지시나 개입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r\n 월성 원전 의혹에 대한 수사는 2020년 10월 '2018년 6월 월성 원전 조기 폐쇄 결정 과정에서 경제성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다'는 감사원 발표에서 시작됐다.\r\n 대전지검은 그해 11월 산업부와 한수원 등을 전방위 압수수색 하며 강제수사를 벌였고, 월성 원전 관련 파일을 삭제한 산업부 공무원들을 구속 수사해 2년 2개월만에 유죄 판결을 받아냈다.\r\n 이와 함께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정재훈 전 한수원 사장에 대해서도 월성 원전 경제성 평가를 낮게 조작해 원전 가동 중단을 실행케 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배임교사 등)로 기소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월성 1호기, 감사원, 자료 삭제, 산업통상자원부, 징역형, 재판, 공무원, 감사를 방해, 불법 가동 중단, 소송 및 수사" }, { "instruction":"지난해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경북 포항시(영남일보 2022년 9월27일자 7면 보도)가 올해부터 수소충전소·수소버스·수소배관 등 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3일 국회에서 2023년도 예산 52억5천만원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6개 수소도시 조성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 에너지원을 공동주택·건축물·교통시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시설, 이송시설(파이프라인·튜브트레일러), 활용시설(연료전지) 등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포항을 비롯해 평택·남양주(이상 경기), 당진·보령(이상 충남), 광양(전남) 6곳이 대상 지역이다. 지자체당 4년간 총 400억원(국비 200억원·지방비 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내년엔 국비 52억5천만원과 이에 상응한 지방비 52억5천만원 등 총 105억원이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투입된다.포항시는 블루밸리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산업을 위한 기반구축사업 예타를 추진 중으로, 친환경 수소경제 허브도시로의 전환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공공주택·공공시설 등에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하고 수소버스 보급과 함께 연계사업으로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제철소 수소생산시설, 수소연료전지, 수소충전소, 블루밸리산단 등을 연결하는 약 15.4㎞의 수소배관과 통합안전운영센터 등 수소도시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국토부 길병우 도시정책관은 \"수소도시 관련 기술이 하나, 둘 개발되고 상용화하면 수소도시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에너지비용 절감, 탄소배출 저감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도 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국토교통부 제공.", "input":null, "output":"수소도시 , 포항 , 인프라 , 수소충전소 , 수소버스 , 수소배관 , 에너지 , 탄소중립 " }, { "instruction":" 주택 구매나 '대출 갈아타기'가 필요한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이달 말 출시될 전망이다.    9일 금융위원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달 말 출시 목표로 특례보금자리론의 전산 통합 및 은행권 협의 등 실무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안심전환대출,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등 복잡하게 나뉘었던 정책 모기지의 장점을 통합한 상품으로 올해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급격한 금리 인상기에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고정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뜨겁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소득 및 주택가격 상한 등 대출 문턱을 크게 완화했다.  기존 보금자리론은 부부 합산 소득 연 7천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었지만 특례보금자리론은 소득 요건을 없앴다. 주택가격 상한은 기존 6억→ 9억원으로 확대하고, 대출 한도도 3억6천만원→ 5억원으로 늘린다.  신규구매를 비롯해 기존 대출에서 갈아타려는 대환 대출, 임차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한 대출 목적으로도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대출자에게만 유리하게 정책 상품 금리 혜택이 제공된다는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자 대출 용도와 무관하게 같은 금리를 적용한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대출 한도를 늘리는 데에도 유리하다. 현재 1억원 초과 대출자에게 DSR 40% 규제가 적용되지만, 특례보금자리론은 이런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기존 보금자리론과 마찬가지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은 각각 70%, 60% 수준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금리는 연 4%대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하반기 판매됐던 안심전환대출은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 상품이었지만 흥행은 저조했다. 금리 수준은 낮았지만 소득이나 주택가격 요건이 너무 높아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이같은 문턱을 대폭 낮추면서 연 4%대 고정금리를 제공할 경우 실수요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최근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5~7%대에 달하는 실정이다. 일부 은행의 변동금리 상단은 8%대에도 진입했다. 금융위는 조만간 시행 시기와 금리 조건 등을 담은 세부 내용을 발표할 방침이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특례보금자리론 , 주택 구매 , 대출 갈아타기 , 정책 상품 , 고정금리 , 소득 요건 , 대출 한도 , DSR 규제 , 금융위원회 , 실수요자" }, { "instruction":" 경북 칠곡군이 국도비 공모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공모팀을 신설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총괄 관리와 사업발굴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군은 경북도 유일의 공모사업 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체계적이고 긴밀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앞으로 역점 및 현안 사업과 연계한 공모사업을 발굴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도시경쟁력과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모사업 발굴에 공직자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정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핵심 열쇠는 공모사업에 있다\"며 \"중앙부처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 공유와 공조 체계 구축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400억여 원의 농촌협약과 150억 원의 법정 문화도시를 포함해 36건, 655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input":null, "output":"칠곡군 , 공모사업 , 국도비 , 전담부서 , 조직개편 , 지원체계 , 사업발굴 " }, { "instruction":"9일 오후 대구 동구 팔공산수련원에서 열린 '2023 가족과 함께하는 얼음썰매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전통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동구, 팔공산수련원, 가족, 얼음썰매축제" }, { "instruction":"9일 오전 10시42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 한 정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차량 54대와 163명의 인력이 동원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정비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했다\"며 \"잔불 정리와 함께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대원 등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화재, 정비공장, 차량, 인명 피해" }, { "instruction":"대구소방안전본부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안전지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대구소방은 소방안전 인프라를 활용하는데 복잡함과 서비스 지연 등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공 웹(앱) 개발을 추진했다.소방안전지도는 대구지역내 소화기, 비상소화장치함,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생활안전에 필요한 소방시설이나 응급처치 장비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한 것을 말한다.지도에 표시된 도구를 클릭하면 설치된 상세 위치와 함께 긴급할 때 당황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소방안전지도는 대구소방 홈페이지 배너의 QR코드나 구글 스토어에서 '대구소방안전지도'를 검색해서 내려받으면 된다. 서동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기 대응은 큰 피해를 막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소방안전지도 앱이 적절한 초동 대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 소방안전지도.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소방안전본부, 소방안전지도, 시민 안전, 웹앱, 소화기, 자동심장충격기" }, { "instruction":"정부가 기존 초등 전일제 교육을 개편해 오후 8시까지 방과 후 교육 활동과 돌봄을 제공하는 초등 '늘봄학교'를 올해 시범 도입한다.\r\n 유치원·어린이집보다 일찍 끝나는 초등학교 1학년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육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늘봄학교'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r\n 교육부는 이달 중 4개 시범 교육청을 선정해 올해 시범 교육청 관내 약 200개교에서 늘봄학교를 추진하고, 내년에는 시범 교육청을 7∼8개로 확대한 뒤 2025년에는 전국에 늘봄학교를 도입한다. ◇ 초1 자녀 둔 엄마 경력단절 막는다…놀이·체험 프로그램 제공 교육부는 우선 초등 저학년생에겐 단순 돌봄에서 벗어나 기초 학력 지원, 예체능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n 특히 입학 초인 3월 초 또는 최대 1학기 동안 희망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n 보통 초등학교 입학 직후 학생들은 어린이집, 유치원보다도 이른 오후 12시 20분 전후로 하교한다.\r\n 이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 연령대의 자녀를 둔 여성들의 경력 단절 현상이 두드러졌다. 교육부는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하는 1학년 학생들이 정규 수업 후 교실에서 놀이 체육, 요리 교실, 민속놀이, 보드게임 등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r\n 고학년의 경우 인공지능(AI), 코딩,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개설한다.\r\n 그동안 초등 돌봄·방과 후 프로그램이 저학년 위주라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대학, 기업, 단체, 개인 등 다양한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고 거리·시간·자원 등의 제약이 있는 농·산·어촌에서는 온·오프라인 강좌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부는 수요 조사를 반영해 학생들의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인기 강좌를 추가 개설해 초과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r\n 아울러 교육부는 장애 학생의 방과 후 활동을 위한 지원 인력 배치, 다문화·탈북 학생 대상 멘토링 활성화 등 취약 계층 지원도 강화한다.\r\n 지역별 여건에 따라 저소득층 1인당 자유 수강권 한도도 확대해 희망 학생 누구나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전날 신청하는 '일시 돌봄' 서비스 시범 운영 방과 후부터 주로 오후 5시까지 제공되던 돌봄 프로그램은 오전 7∼9시 아침 돌봄, 오후 8시까지 저녁 돌봄 등으로 확대한다.\r\n 지난해 기준으로 오후 5시 이후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교실은 전체의 30.2%(4천528실)에 불과하고 아침 돌봄을 운영하는 교실은 그보다 더 적은 534곳(작년 4월 기준)에 그쳤으나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돌봄 시간대를 단계적으로 추가한다는 계획이다.\r\n 방과 후 프로그램 사이 틈새 돌봄도 강화해 운영한다.\r\n 돌봄교실 대기자, 방과 후 연계형 돌봄 이용자 가운데 긴급하게 저녁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선 '일시 돌봄' 서비스도 시범 운영한다.\r\n 일시 돌봄은 전날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당일 하루, 또는 일정 기간 학생이 오후 5시 이후 돌봄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이용된다.\r\n 저녁 돌봄 학생에겐 석·간식(도시락 등)과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도 교육청 주관으로 인근 학교의 돌봄 대기 수요에 공동 대응하는 거점형 돌봄 모델도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5개소, 총 25개소를 구축한다.\r\n 거점형 돌봄 모델은 현재 경남에서 두 군데 운영 중으로, 학교 등의 시설을 이용해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학기 중과 방학 중 오후 8시까지 돌봄을 제공하고 토요일에도 돌봄을 제공한다. ◇ 방과 후 업무 전담 교육청 인력 120명 배치돌봄을 확대해도 교원들의 업무 부담은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r\n 교육부는 방과 후 운영체제를 단위 학교에서 교육청 중심의 지역 단위로 개편한다는 방침이다.\r\n 이를 위해 기존 시·도 교육청 방과후학교 지원센터를 방과 후·늘봄지원센터로 개편하고 올해 전담 인력 120명을 배치한다. 이들은 단위학교에서 처리하던 강사·업체 선정과 계약 체결, 수강 신청, 회계 처리 등을 담당한다.\r\n 현재 각 시·도 교육청에서 돌봄·방과 후 업무를 담당하는 인원(약 260명)의 절반 가까이 올해에만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셈이다.\r\n 아울러 교육부는 늘봄학교 사업에 특별교부금, 보통 교부금을 합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4조2천억원을 투입한다.\r\n 교육부 관계자는 \"초등돌봄교실 대기 수요가 1만4천명∼1만5천명 있는데, (2025년에는) 대부분 대기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늘봄학교, 초등교육, 돌봄서비스, 방과후 프로그램, 교육부, 아동복지, 저소득층 지원, 경력단절, 놀이체험 프로그램, 기초 학력 지원" }, { "instruction":"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일본 시장은 '성인의 날'로 휴장했다.전날부터 시작된 중국 국경 재개방으로 인한 관광산업 회복과 금융당국의 기술기업 규제 완화 기대가 중화권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2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7% 오른 3181.90에, 홍콩 항셍지수는 1.66% 뛴 2만1341.12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 지수는 2.20% 뛴 1만4689.03에서 거래되고 있다.코스피 또한 상승 출발해 오후 2시17분 현재 2348.61로 전날에 비해 2.56% 상승했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1.47% 상승한 699.07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시가총액 상위 15위까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같은시간 코스피는 현재 개인이 1만979억원 팔고 있으며 외국인 4054억원과 기관 6950억원 순매수 중이다.\r\n한편, 원·달러 환율은 7개월 만에 1250원대 아래로 떨어졌다. 환율은 이날 장중 1243.6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달러인덱스도 103선으로 미끄러졌다. 이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도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공포감이 누그러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지난 주 내내 외환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미국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완전 고용 상태를 보여줬다. 신규 취업자 수는 22만3000명으로 시장 예상치 20만5000명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 실업률도 3.5%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그러나 시장은 임금상승률 둔화에 주목했다. 11월 임금상승률이 전월 대비 0.6% 상승에서 0.4% 상승으로 하향 조정됐다. 임금 상승이 물가 급등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잦아들었다. 게다가 중국 국경 개방이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둔화와 기준금리 인상 폭 둔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미국 12월의 CPI 상승률은 11월의 7.1%에서 6.5%로 둔화할 것으로 예측됐고, 공식 수치는 오는 1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증권정보출처:네이버 증권정보", "input":null, "output":"아시아 증시, 중국 국경 재개방, 기술기업 규제 완화, 상하이종합지수, 코스피 상승, 환율, 미국 고용지표, 임금 상승률, 소비자물가지수(CPI), 금융시장 전망"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올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 ‘경주페이’ 적립 혜택을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경주시는 올해 설과 추석 명절이 있는 달에는 경주페이의 월 사용금액 50만 원 한도에서 최대 10% 캐시백을 지급한다.또 명절이 없는 나머지 달에는 월 사용금액 30만 원 한도에서 6% 캐시백을 준다.시는 올해 경주페이 발행액을 1천300억 원으로 잠정 확정하고 인센티브 지급에 필요한 예산 130억 원을 확보했다.경주페이의 인센티브 혜택이 올해도 유지돼 골목상권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 올해엔 카드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결제할 수 있는 ‘경주페이QR’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시는 경주페이 사용 활성화로 자금 역외 유출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3월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QR 결제 가맹점 모집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지난해 경주페이 발행액은 1천570억 원으로 이 가운데 10%에 달하는 151억 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해, 소비 촉진으로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주낙영 시장은 “경주페이가 지역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 지역화폐 '경주페이' 홍보 사진으로 한 식당에서 경주시민이 경주페이 카드로 계산하는 모습.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주페이, 지역 화폐, 캐시백, 경제 활성화, 인센티브, 스마트폰 결제, QR 결제" }, { "instruction":"대구 달성군 화원읍 '명곡숲 산림욕장'이 11일 개장 한다. 산림욕장은 오감(시·청·후·미·촉각)을 활용한 숲체험과 산림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r\n10일 달성군에 따르면 화원읍 명곡리 931번지 일원에 위치한 산림욕장 규모는 4만5천919㎡(약 4.6㏊)다. 사업비는 국비 7억원(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군비 36억원 등 총 43억원이 투입됐다. 이중 편입 토지(임야) 보상이 33억원 이다.\r\n산림욕장에는 휴게·체육시설과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산림욕장 입구 마중공간에는 각종 편의시설 마련된 '만남의 장', 숲 놀이터 공간에는 유아·청소년의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야외 숲 체험 공간과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그물망 오르기, 징검다리 건너기 등의 시설이 조성됐다. 산림욕장 곳곳에는 수변 데크 명상숲길과 정자쉼터 등이 마련돼 군민의 심신 치유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r\n여건도 좋다. 지형은 평균 경사도 15도 이하 완경사지, 최고 고도는 170m로 낮은 구릉지형 산림이다. 식생 환경은 상수리와 소나무의 혼효림(여러 종류 나무로 이루어진 숲)으로 다양한 하층 식생이 분포한 것으로 분석됐다. 북서편에는 저수지(마수지)가 있어 연계 활용 가능하다. 접근성은 화암로(6차선)와 연접하고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우수하다.\r\n최재훈 달성군수는 \"명곡숲 산림욕장은 지역 주민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내 산림휴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 하겠다\"고 밝혔다.\r\n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11일 개장하는 대구 달성군 화원읍 '명곡숲 산림욕장'은 도시민 산림휴식수요 충족은 물론 산림교육의 장으로 인기 끌 것으로 기대 된다.<달성군 제공>", "input":null, "output":"명곡숲, 산림욕장, 대구, 달성군, 화원읍, 산림교육, 자연체험, 건강증진" }, { "instruction":"경북전문대가 'e-MU 전문학사 학위 과정' 오프라인 실습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 수업은 국방부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군 협력 기술인력 육성계획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이 사업은 특성화고 졸업 후 전문하사로 임관해 복무 중이거나, 고교 이상 학력의 현역 부사관을 대상으로 원격학습과 블랜디드 러닝 중심의 특화된 직업교육을 제공하면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경북전문대는 호텔조리제빵과를 통해 지난해 3월 학위 과정을 개설했고, 2학기에는 3개 과목(△영어 회화 △리더십 및 상담 △위생 및 안전관리)의 온라인 원격 학습으로 시행했다.이번 동계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26명의 재학생이 오는 14일까지 한국조리 실습2(황은경 교수)와 서양조리 실습2(임재창 교수)를 듣게 된다.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은 \"좋은 환경의 실습실 구축을 통해 실무 기술을 터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강하는 학생들이 부족함없이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e-MU 전문학사 학위 과정 오프라인 실습수업은 지난 2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경북전문대 호텔조리제빵과 재학생들이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전문대, e-MU 학위 과정, 오프라인 실습수업, 국방부, 전문인력 양성, 블렌디드 러닝, 전문학사 학위"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와 예천군의 행정구역 통합 문제(영남일보 1월 5일자 1·3면 보도)와 관련, 예천·안동 행정구역통합반대 예천군추진위원회(이하 예천·안동통합반추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예천·안동통합반추위는 9일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지역의 유림을 비롯, 문화·체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명을 내고 \"예천군민은 안동과 행정구역 통합에 결사반대한다\"며 \"안동시는 더 이상의 통합 논의를 포기하고 신도시 발전에 협력하라\"고 촉구했다.그러면서 \"안동 일부 정치인들의 통합 주장은 일본이 내부 정치상황을 '독도팔이'로 모면하려고 하는 얄팍한 술수와 다름없다\"고 비판하면서 \"기반이 약한 일부 선출직들이 안동의 내부 위기 상황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허무맹랑한 통합론을 주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예천·안동통합반추위는 이날 통합 절대불가 이유로 △예천의 역사와 예천인의 정서를 무시한 처사이다 △안동시와 예천군의 면적을 합치면 제주도보다 거대한 지자체가 돼 행정력을 골고루 펼칠 수가 없다 △마산·창원·진해의 통합에서 보듯이 통합시 예산 손실이 크다 △안동과 예천이 통합되면 신도시와 예천지역은 관심밖이 된다 △행정통합으로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발상은 시대착오적이다 등을 내세웠다.행사에 참석한 김학동 예천군수와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 경북도의원도 반대운동에 동참할 뜻을 분명히 했다.김 군수는 \"'길을 가는데 옆에 와서 결혼하자는 것'과 '갑자기 아파트 벽을 터서 같이 살자'는 뜬금 없는 안동시 통합론 발언에, 그동안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해 왔으나 오늘을 기점으로 군민들의 뜻에 따라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안동시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추진 지원 조례안이 안동시의회를 통과한다면, 예천군도 이에 대응하는 반대 조례를 만들겠다\"고 경고했다.글·사진=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9일 예천·안동 행정구역통합반대 예천군추진위원회가 예천군청 5층 대강당에서 안동시가 주장하는 행정구역통합에 결사반대하는 성명서 발표와 함께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input":null, "output":"행정구역 통합, 예천군, 안동시, 반대운동, 예천·안동통합반추위, 시민의견, 정치적 주장, 역사적 정서, 행정력, 신도시 발전" }, { "instruction":"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석사과정 대학원생 3명이 잇따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그 주인공은 허아영(지도교수 최형우)·장현정(지도교수 정철의)·곽명환(지도교수 길의준) 학생으로, 이들은 각기 다른 국제 유명 학술지에 서로 다른 논문을 잇따라 게재했다.허아영 학생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인 '버크홀데리아 오염물질(Burkholderia contaminans)'을 신규로 분리하고, 이 균주가 토마토 식물에서 큰 문제가 되는 푸사리움( Fusarium)에 의한 뿌리썩음병을 방제할 수 있는 효과를 확인한 논문을 국제 저명 학술지인 'Biology' (IF: 5.168)에 게재했다.장현정 학생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꿀벌 실종'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받는 영양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꿀벌의 먹이가 되는 화분에 미세조류인 클로렐라를 보충한 꿀벌 사료를 개발, 꿀벌의 수명과 건강이 강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런 결과는 생태 및 진화 분야 국제 유명 학술지인 'Frontiers in Ecology and Evolution' (IF: 4.493)에 게재됐다.곽명환 학생은 제주 서귀포지역에서 재배 중인 감귤에서 국내에서 보고된 적 없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을 최초로 확인, 이를 미국식물병리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인 'Plant Disease' (IF: 4.614)에 발표했다.안동대 관계자는 \"식물의학과의 현장 및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습득된 지식을 바탕으로 연구에 매진한 학생들의 국제 유수 학술지 논문게재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며 \"지방대학의 한계를 딛고 학생들이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1988년 설립된 안동대 식물의학과는 국내 유명 연구기관의 연구와 지도 전문직에 다수의 졸업생을 진출시키는 등 식물병리 및 곤충학 분야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왼쪽부터 안동대 식물의학과 허아영, 장현정, 곽명환 대학원생. <안동대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석사과정, 논문 발표, 국제 저명 학술지, 미생물, 꿀벌, 바이러스" }, { "instruction":"'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방안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이르면 설 연휴 이전에 마스크를 완전히 벗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9일 브리핑에서 다음 주 중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그간 해외에서 보도된 내용, 논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완전히 새로운 변이의 출현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현재 방역·의료 대응 정책이 잘 유지된다면 신규 발생도 점점 감소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한다\"라고도 말했다.실제,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은 주춤해지는 모양새다. 9일 전국에선 1만9천10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월요일 기준 지난해 11월7일 (1만8천665명) 이후 9주 만에 최저치다. 지난 주 대구지역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2천308명이었는데, 지난해 12월 둘째 주(2천820명) 이후 3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용 능력도 50% 이상이다. 대구의 경우, 9일 기준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3%다.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실내마스크 의무를 해제할 기준으로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획득 등 4가지를 발표했는데, 이 중 2개 이상이 충족될 때 1단계 의무 해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현 시점에서 환자 발생 안정화와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등 2가지가 충족된 상황이다.하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이르기까지 몇 가지 요인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우선, '위중증자' 숫자다. 정 단장은 \"재원 중 위중증과 신규 위중증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 않다. 새로운 변이나 백신의 면역 정도, 치료제의 문제 등이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재원 중 위중증자는 3일부터 9일까지 620명→623명→571명→548명→544명→526명→532명 수준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 1주일(12월 27일~1월 2일)은 592명→587명→590→562명→557명→636명→637명 수준으로, 이번 한 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중국발(發) 입국자'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지난 2일 중국발 입국자 대상으로 방역조치가 강화된 이후 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발 입국자는 총 8천399명이며, 공항에서 검사받은 단기체류자 1천823명 중 365명(20%)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5명 중 1명꼴로 확진됐다. 이날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109명 중 68%인 74명은 중국 입국자들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9일 0시까지 대구의 해외유입 확진자 누적 25명 중 10명(40%)은 중국발 입국자다. 방역조치가 강화된 2일부터 5일까지 해외유입 확진자 18명 중 중국발 입국자는 없었는데, 이는 내국인 및 장기체류 외국인은 입국 후 순차적으로로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가 이뤄진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시간 차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다만, 방역당국은 중국 유행 상황이 우리나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미칠 여파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정 단장은 \"중국의 상황이 정점을 치고 대도시에서 내려가고 있는 추세라서 더 이상 감염이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조심스럽지만 우리가 예정했던 일정표대로 갈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한편 실내 마스크 해제는 시민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였다. 최근 대구지역의 한 시민단체는 대구시를 상대로 '실내 마스크 착용'과 관련한 집행정지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대구시 고시로 인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치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며,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치 효력을 정지하는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현재 본안소송 일정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위중증자, 방역조치, 의료대응, 환자 발생, 중국발 입국자, 시민단체"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모든 학생의 원격교육을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서비스 안정화를 지원 중이다.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 및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일반 교실과 특별교실 등 983개교 2만6천885실에 무선망을 구축했다.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연계교육을 비롯, SW교육과 디지털교과서 등 다양한 교수학습 수업에 교사와 학생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양질의 무선 환경이 조성됐다.또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통합관제센터 유지 보수 전담인력의 유기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무선망을 실시간 관제하고, 무선장비 장애·속도 지연·장비 비밀번호 변경 등 장애 처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2023년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은 전체 학교 수요 조사를 통해 학급증설이나 노후 장비 교체 대상 등 318개교 2천29개 교실을 대상으로 무선망 장비를 보급했다.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학교 무선망 구축을 통해 ICT 활용의 미래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에게 양질의 원격교육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학교 무선망, 원격교육, 서비스 안정화, 공립 유치원, 디지털교과서, 교수학습" }, { "instruction":"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전 1호기 원전 자료를 삭제해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게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 11부(박헌행 부장판사)는 9일 감사원법 위반·공용 전자기록 등 손상·방실 침입 혐의로 기소된 산업부 국장 A(56)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과장 B(53)·서기관 C(48) 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A· B 씨는 감사원의 자료 제출 요구 직전인 2019년 11월 월성 1호기 관련 자료의 삭제를 지시하거나 이를 묵인·방조한 혐의 등이다.부하직원 C 씨는 같은 해 12월 2일 오전에 감사원 감사관과의 면담이 잡히자 전날(일요일) 오후 11시쯤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사무실에 들어가 2시간 동안 월성 1호기 관련 자료 530건을 지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감사원이 제출을 요구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삭제하기까지 해 감사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과 관련한 산업부의 개입 의혹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이로 인해 감사 기간이 예상했던 기간보다 5개월가량 지연되는 등 감사원의 감사를 방해했다”고 판시했다.이어 “A 씨 스스로도 검찰에서 자료 삭제와 관련해 '감사원이 불필요하게 오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정리하자'는 뜻이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며 “이는 오히려 산업부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즉시 가동 중단에 개입한 정황을 감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될 자료를 확인할 수 없도록 자료를 삭제하자는 의미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인사이동 과정에서 관행에 따라 자료를 삭제했을 뿐 감사 방해에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재판부는 “감사원의 포렌식을 몰랐다 하더라도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상황임을 모두 알고 있었던 점, 다른 자료보다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데 유독 시간이 오래 걸린 점 등을 감안하면 인정하기 어렵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공용 전자기록 등 손상 혐의에 대해서도 변호인들은 자료가 개인이 작성한 중간 보고서 형태이며, 다른 PC에도 자료가 남아있는 만큼 공용전자기록물로 볼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그러나 재판부는 당시 이미 탈원전 정책에 대한 보고가 이뤄진 시점임을 고려하면 자료를 삭제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객관화된 자료에 해당한다고 봤다.방실 침입 혐의와 관련해 현 업무를 담당한 직원이 C 씨에게 PC 비밀번호 등을 알려준 점을 고려하면 사무실에 출입할 권한이 있었다고 보고 무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으로 국민의 공직자들에 대한 신뢰가 훼손된 점 등을 감안하면 그에 상응하는 상당한 처벌이 필요하나 구속돼 수감된 기간 동안 범행을 반성할 시간이 있었던 점, 다른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앞서 검찰은 A 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B·C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각각 구형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 1호기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감사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전, 자료 삭제, 산업통상자원부, 재판, 징역형, 공무원, 감사를 방해, 혐의" }, { "instruction":"9일 경북 구미 한 빌라에서 40대 배달 기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쯤 구미 진평동 모 빌라에서 40대 중반의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같은 빌라에 사는 지인이 \"A씨와 연락이 안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A씨는 숨져 있었고, 부패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였다.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경북 구미경찰서 전경.", "input":null, "output":"구미, 배달 기사, 사망, 발견, 경찰" }, { "instruction":"포스코건설은 지난해 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전 직원들에게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무재해 달성 인센티브' 제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1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소정 금액의 인센티브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는 것이다.2021년 상반기 첫해에는 전 직원에게 50만원을 지급했고,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모두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각 100만원씩 200만원을 지급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2021년 도입한 안전신문고, 스마트 안전벨트 등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합심해 안전관리에 탁월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스코건설, 중대재해, 안전 인센티브, 무재해 달성, 기업문화"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올겨울 처음 선보인 눈빛 축제가 집행부의 무관심으로 부실축제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난해 12월 16일부터 시작된 안동 눈빛축제는 오는 24일까지 40일 동안 안동 탈춤공원 일대에서 열린다.학생들의 겨울방학기간인데다, 교통이 편리한 도심에서 겨울 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여건 때문에 축제가 시작 전부터 상당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축제 콘텐츠 부족 등과 같은 문제가 불거지면서 당초 기대와는 달리 주말이나 공휴일을 제외하면 이용객들이 별로 없는 한산한 축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때문에 축제장에 입점한 점포 중에는 평일에 문을 닫는 곳도 속출하고 있다.안동시가 사계절 축제를 표방하며 야심 차게 준비한 눈빛축제가 관광객은 물론, 시민에게조차 외면받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이런 가운데 경북도와 집행부로부터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 초 새로 부임한 시청 고위직 공무원은 축제장을 한번도 찾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한 시민은 \"축제가 기대만큼의 성과에 못미친다면 담당 부서 최고 수장이 축제 주관부서와 함께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축제 현장에 발길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며 쓴소리를 했다.실제로, 새로 부임한 고위 공무원은 축제 주관부서인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지금까지 회의는커녕, 상견례조차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축제장에 입점한 한 상인은 \"축제 시작 초기부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는데, 고위 공무원이 새로 부임했다고 해서 혹시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했다. 그런데 아직까지 전혀 변화가 없다\"며 안타까워했다.그는 \"집행부에서조차 관심을 두지 않는 축제를 왜 기획했는지 모르겠다. 축제를 시작만 해놓고 공무원부터 관심을 갖지 않는 축제가 과연 성공할 수 있겠느냐\"며 반문했다.이에 대해 집행부 관계자는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업무 파악도 해야 하는데다, 일정도 많아 거기까지 생각하지 못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글·사진=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지난 8일 경북 안동 탈춤공원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눈빛 축제를 즐기고 있다.지난 8일 경북 안동 탈춤공원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눈빛 축제를 즐기고 있다.", "input":null, "output":"안동시, 눈빛축제, 겨울축제, 무관심, 부실축제, 관광객, 콘텐츠 부족, 고위 공무원, 시민 불만, 축제 운영" }, { "instruction":"문경시가 공들여 추진하는 '경북 농민사관학교 유치' 계획은 사실상 해프닝(?)으로 일단락될 전망이다. 군위군 대구 편입 논의가 한창이던 지난해 초 이미 도청 신도시로의 이전 계획을 최종 확정했기 때문이다.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농민사관학교(군위군 효령면)는 이르면 오는 2026년 도청 신도시 제2행정타운에 들어설 예정인 <재>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신청사로 입주한다. 이미 도는 지난해 4월 건축기본계획 수립 등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농민사관학교 이전 등을 위한 도의회 공유재산 심의와 공공건축 심의 등도 통과했다. 올 상반기 중 설계 공모 등도 예정돼 있다. 설계비는 이미 14억원을 편성해 둔 상태다.농민사관학교는 신도시로 이전 후 구체적 실습 공간 없이 사무 공간 외에 강당·세미나실 등만으로 구성된다. 도가 농민사관학교 이전 후 사무공간 중심으로 꾸리는 건 농민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가뜩이나 국토 면적 20%를 차지하는 경북의 특성상 특정권역에 농민사관학교가 들어서게 되면 접근성 등의 이유로 교육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대신, 도는 지역대학과 연계해 각 시·군별 또는 권역별로 실습 교육 등이 이뤄지는 형태로 농민사관학교를 운영할 방침이다.도는 농민사관학교에 개설된 교육과정만 65개에 달해, 각 권역별 분산 실습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본다. 또 '농업대전환' 등에 필요한 정보통신·사물 인터넷 기술 등 교육도 지역 대학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문경시 입장에선 농민사관학교가 스마트팜 혁신밸리(상주시 사벌국면)와 같은 형태로 이전, 조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큰 아쉬움은 없어 보인다. 이번 해프닝에 대해 지역 관가에선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이철우 도지사가 문경에서 선거 유세를 하면서 농업 관련 여러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긍정 답변'이 '유치 확약' 신호로 비춰진 셈이다. 도는 문경시가 농민사관학교 유치에 본격 나서기 전부터 이 같은 배경 등을 설명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도 관계자는 \"문경시에는 이와 관련해 충분한 설명을 했다\"며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별도 사무실을 쓸 계획이었다면 처음부터 농민사관학교 이전을 추진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 계획에 따라 도청 신도시 내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문경시, 경북 농민사관학교, 군위군, 도청 신도시,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이전 계획, 농민 교육, 지역대학 연계, 있었던 해프닝, 지방선거" }, { "instruction":"경북 영주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업체인 노벨리스 코리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우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매년 10월을 '노벨리스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했다.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지난해 노벨리스 코리아 영주공장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수리 및 청소를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또 지난해 초에는 영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 산림 인접 주택에 자동 살수 설비를 설치하는 등 매년 증가하는 대형 산불 예방에 힘을 보탰다.이와 함께 지난해 8월에는 영주공장 직원과 가족 20여 명이 영주시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벽화 그리기 활동을 펼쳐 지역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에도 한 몫을 했다. 최근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 1천180여만 원으로 연탄 2만3천650장을 구입,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특히, 노벨리스는 영주지역 과학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로봇코딩 교육'을 2019년부터 시작, 올해까지 5년째 이어간다. 이 교육은 지역 청소년이 로봇코딩 기술과 팀워크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노벨리스와 창의공학교육협회가 진행하는 이 교육을 통해 로봇장학팀을 선발, 한국 최대 로봇대회인 '코리아 로봇 챔피언십' 지역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도록 두 달간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무상으로 로봇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4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코리아 로봇 챔피언십에서 영주여고 노벨리스 장학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이상인 노벨리스 영주공장장은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드는 것이 노벨리스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노벨리스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든다'는 모토 아래, 혁신적인 알루미늄 제품 및 솔루션을 생산하는 글로벌 선두주자이자,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기업이다. 2022년 회계연도 기준 순 매출 171억 달러를 달성한 노벨리스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의 알루미늄과 구리 및 금속 부문 주력 기업인 힌달코 인더스트리즈의 자회사이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이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이 지난해 산림인접 주택에 자동살수 설비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자 영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벨리스코리아 제공", "input":null, "output":"노벨리스, 알루미늄 재활용, 사회공헌, 자원봉사, 지역사회, 지속 가능성, 로봇코딩 교육, 과학 인재, 산불 예방, 기부 활동" }, { "instruction":"최근 인천 강화군에서 발생한 지진을 계기로 재난문자방송(문자·단말 알림소리) 송출 기준이 네티즌 사이에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쌓인 재난알림문자로 피로감을 호소하며 알림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지만, 재난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알림문자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8분쯤 인천 강화군 서쪽 해역에서 규모 3.7 지진이 발생하고 10초도 되지 않아 지진 속보가 발표됐으며, 반경 80㎞ 이내인 수도권에 긴급재난문자가 송출됐다. 송출된 재난 문자와 알림으로 네티즌들은 \"큰 재난 알림 소리에 갑자기 두려웠다.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놀란 마음이 쉽사리 진정되지 않는다. 오늘 잠은 다 잤다\"고 말하기도 했다.재난문자방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운영되며,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때 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 정보'를 특정 수신기능이 탑재된 휴대 전화에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지진·지진해일·화산에 대해서는 별도로 국내 지역 규모 3.0 이상, 해역 기준 규모 3.5 이상과 지진해일 주의보·경보를 송출한다.규정에 따르면 재난의 경중에 따라 단말알림소리와 수신 거부 여부가 달라진다. 위급재난-긴급재난-안전안내로 나뉘며, 공습·경계·화생방·규모 6.0 이상의 강진 경보와 경보해제가 속한 위급재난 유형은 알림 수신 거부가 불가능하며 60㏈ 이상의 단말 알림소리가 동반된다.그보다 한 단계 아래인 긴급재난에는 규모 3.0 이상(지상 기준) 지진·테러·방사성 물질 누출 예상 등이 속하며 40㏈ 이상의 알림소리가 울리며 수신 거부가 가능하다. 2020년부터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수시로 울리던 재난안전 문자와 알림은 국민들의 안전불감증을 유발하기도 했다는 지적이다.대구시민 박모(30)씨는 \"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긴급재난문자 등이 무분별하다는 느낌과 함께 안전불감증을 키우기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50대 시민은 \"전쟁 대비 훈련을 계속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재난문자를 무시하지 않고 훈련을 통해 재난에 예방·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중진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는 \"관련성이 적은 지역에 긴급재난 문자가 가는 것에 대해 피로감이 쌓일 수도 있다. 관심 있게 봐야 하는데 많이 들어오다 보니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시민들도 확인할 의무도 있다. 하지만 대형참사를 예방하고 적기에 대처하려면 재난문자와 알림이 굉장히 중요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재난문자방송 송출기준. 국가법령정보센터 제공지진 재난문자방송 송출기준. 국가법령정보센터 제공", "input":null, "output":"지진, 재난문자방송, 공공안전, 긴급재난, 알림소리, 안전불감증, 예방대처, 코로나19, 시민의식, 송출기준" }, { "instruction":"대구시가 지역 IT기업인들을 위해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관련 국제학술대회를 다수 유치했다. 연구개발(R&D)에 취약한 지역 IT 기업들이 세계적 석학, 글로벌 기업들이 제시하는 최신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면 ABB산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컨벤션뷰로가 올해 유치한 ABB관련 국제학술대회는 총 4건이다. 먼저, AI 로봇 소프트웨어 관련 국제회의인 ' RSS 2023'(Robotics: Science and System)이 오는 7월9일부터 14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20개국에서 1천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아마존 로보틱스(미국), 딥마인드(미국), 도요타연구소(일본)가 직접 참여해 전시회도 연다. 권명희 대구컨벤션뷰로 컨벤션 팀장 \"보통 '로보틱스'라고 하면 로봇만 연상하는데 로봇의 소프트웨어인 인공지능(AI)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것이다\"며 \"세계적 석학들을 대상으로 기조 강연자를 물색하고 있다. 지역 IT기업인들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관련 국제회의인 'IFSA 2023'(국제지능시스템협회)는 8월20일부터 24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 이론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 방안을 같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50여개국에서 인공지능 분야 석학, 기업 연구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1월엔 대구시가 매년 개최해 온 대한민국 ICT 융합엑스포와 함께 2개의 학술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먼저, 비디오 신호처리 기반 보안·감시 분야 국제 학술대회인 'AVSS 2023'이 11월7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는 국제 콘퍼런스인 'IHCI'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멀티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게임, 컴퓨터 그래픽스, 가상현실, 컴퓨터 언어, 인지공학, 인간-로봇 상호작용 등과 관련된 학계 및 기업 전문가 150명(해외 50명)이 참가한다.대구 컨벤션뷰로 관계자는 \"R&D에 열악한 지역 IT기업들 사이에선 '신기술을 개발해놨더니 시중에 이미 출시된 기술이었다'라는 웃지못할 얘기가 나돌고 있다. 신기술을 보유하고도 마케팅방법을 몰라 손에 쥐고만 있는 일도 적잖다\"면서 \"기업인들이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관련 산업이 돌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고부가 가치 IT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IT기업, 국제학술대회,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R&D, 로보틱스, 기술습득, 산업생태계" }, { "instruction":"\"얼마면 될까? 얼마면 되겠냐?\"M&A에 있어 '파는' 입장인 기업은 가치를 최대한 높게 평가받아 많은 투자금을 유치하고 싶다. 반면 '사는' 입장인 투자자는 가치를 최대한 낮춰 많은 지분을 확보하고 싶다. 그런데 편의점에 진열된 컵라면들처럼 회사의 가치를 매기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갓 생겨난 스타트업들은 제대로 된 가치 평가가 사실상 불가능할 수도 있다. 이 상황을 위해 도입된 방식이 조건부 지분인수계약(SAFE:Simple Agreement for Future Equity)이다. SAFE는 미국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가 처음 고안한 투자 방식이다. 국내에서도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도입됨으로써 본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SAFE 투자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자 단계에서 투자자가 취득할 지분을 정하지 않고 후속 투자가 이루어질 시점에 확정한다는 데 있다. SAFE 투자에는 몇 가지 요건이 있다. 후속 투자에서 결정된 기업가치 평가와 연동해 지분이 확정된다. 또한 SAFE 당사자인 회사가 계약에 대해 주주 전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점도 중요하다. 통상 투자계약은 이사회 또는 주주총회 결의를 거치지만 SAFE 투자는 '전원'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까다로울 수 있다. SAFE 투자를 받은 회사가 자본 변동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SAFE가 체결된 사실을 상대방에게 문서로 알려야 한다는 것도 기억하자.후속 투자에 따른 지분율은 어떻게 산정될까? 투자자가 회사에 1억원을 투자했고, 회사가 기 발행 주식 100만 주인 상황에서 기업가치 100억원으로 후속 투자를 받은 상황을 상정해 보자. 후속 투자에서 주식 가치가 1주당 1만원으로 평가받은 셈이다. SAFE 투자자는 1만주(1억원·1만원)의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기업이 성장해서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하지만 지분을 정해 두지 않은 SAFE 투자자 입장에선 후속 투자에서 기업가치가 지나치게 높게 평가되는 것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있다. 그래서 가치평가 상한과 할인율이 추가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 사례에서 후속 투자 시 기업가치가 1천억원으로 평가됐다고 가정하자. 1주당 가치는 10만원이 되고, SAFE 투자자가 취득하는 주식 수는 1천주가 된다. 이때 만약 가치평가 상한을 '200억'으로 정했다면 1주당 가치가 2만원이 되고 SAFE 투자자는 5천주를 취득하니 투자자 입장에서 한결 낫다. 혹은 할인율을 '20%'로 정했다면 1천억의 20%를 할인한 800억원이 기업가치가 되므로 1주당 가치가 8만원, SAFE 투자자의 주식 수는 1천250주가 된다.만약 가치평가 상한을 200억으로, 할인율을 20%로 동시에 모두 정했다면 할인율을 적용한 가치(800억원)이 가치평가 상한(200억원)을 초과하게 돼 가치평가 상한 200억원이 기업가치가 된다. 이 경우 SAFE 투자자는 1천 250주를 취득한다.이쯤되면 'SAFE 투자로 큰 금액을 받은 후 후속 투자 유치를 안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SAFE는 벤처기업법에서 정하 듯 이자도 없고 상환만기일도 정하지 않았으니 만약 기업이 고의로 후속 투자를 거부하거나 받지 않는다면 투자자 입장에선 뾰족한 수가 없을 수 있다. 이렇게 투자자와 회사 사이에 이해가 대립되는 지점을 잘 조율하는 게 SAFE 투자계약서 작성의 주된 업무가 된다. 첨언하면 SAFE 투자자가 지분을 취득하는 시점이 투자 시점과 시기상 떨어져 있기 때문에 상업등기를 할 때에도 주의해서 챙겨야 한다.최영재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최영재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 "input":null, "output":"M&A, 가치 평가, SAFE, 스타트업, 투자자, 지분, 기업가치, 조건부 지분인수계약, 할인율, 가치평가 상한" }, { "instruction":"대구 도심의 남북 구간을 연결할 도시철도 엑스코선의 노선과 정거장을 포함한 기본계획안이 다음 달 주민공청회에서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대구시는 국토교통부의 엑스코선 기본계획 승인을 얻기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2월 말쯤 주민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그간 추진돼 온 사업 방향과 노선, 정거장 위치 등 엑스코선 구축에 필요한 기본계획안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 또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는 엑스코선이 지나는 북구·동구·수성구와 구체적인 공청회 방식을 논의한 뒤 주민 의견 수렴에 적합한 장소를 물색할 방침이다. 공청회와 함께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를 위한 주민 설명회 개최도 협의 중이다. 지난 2020년 12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엑스코선은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출발해 동구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12.3㎞의 대구도시철도 노선이다. 전체 10개 역이 설치되는데 환승역인 범어네거리역(2호선)과 동대구역(1호선), 출발역 수성구민운동장역(3호선), 종착역 이시아폴리스역 등 4개 역은 고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 나머지 6개 역에 대한 대략적인 위치가 공개될지 관심사다.엑스코선의 기본계획 승인 여부는 빠르면 6월쯤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의 기본 계획 승인을 획득하는 대로 엑스코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해당 용역은 설계·시공을 동시에 일괄 입찰하는 '턴키'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대구시는 당초 계획안대로 사업이 진행된다는 전제 하에 올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오는 2025년까지 엑스코선을 착공, 2028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 주민공청회, 기본계획, 정거장, 노선, 국토교통부" }, { "instruction":"영남권 중소기업계 인사들이 대구에 모여 신년 결의를 다졌다. 올해 화두는 중소기업들의 영원한 숙제였던 '납품단가 연동제' 안착과 원활한 기업승계를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로 축약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오후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2023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준 의원(국민의힘·달서 갑 ),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과 중소기업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한 납품단가 연동제가 시장에 잘 정착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노동에 기울어졌던 정책들이 중심을 잡아가는 만큼 중소기업들도 기업활동에 더 매진하고 정부가 만든 기업승계 제도를 기반으로 1세대, 2세대 기업인들이 힘을 합쳐 독일이나 일본과도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 중소기업을 만들겠다\"며 \"정치는 국가번영과 국민을 위한 협치를 하고, 노조는 일터에서 우리와 대화를 하고, 경제는 우리 모두가 다시 일으켜 대한민국의 힘찬 미래를 같이 밝혀 나가자\"고 했다.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선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음악회를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는 신년인사회 행사 후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열었다. 중소기업계의 사랑·문화나눔를 확산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해 지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음악회는 이번에 대구에서 처음 개최됐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2023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input":null, "output":"중소기업, 영남권, 신년인사회, 납품단가 연동제, 기업승계, 기술경쟁력, 중기중앙회, 대구" }, { "instruction":"대구행복페이 전용 앱인 IM샵(#)의 접속이 1시간 이상 소요되면서 이용객들 큰 불편을 겪고 있다.10일 0시부터 전용 앱인 IM샵에 접속하면 ‘대기시간이 2시간 이상 걸리고, 대기인원도 2만명이 넘는다’는 안내 문구만 나오고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이는 지난해 9월 중순부터 중단했던 대구행복페이 충전이 이날부터 시작된다는 잘못된 소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주부 최모씨(49·대구 북구)는 \"대구행복페이 충전이 10일부터 된다는 이야기가 나돌아 10일 0시를 넘기자마자 충전을 위해 IM샵에 접속했는데, 접속자 폭주로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문만 뜨고 접속이 되지 않았다\"며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기다리니 예상보다 시간이 빨리 줄어들어 접속에 성공했지만, 황당하게도 '2023년 대구행복페이 판매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충전할 수 없습니다. 추후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왔다\"고 허탈해 했다.대구행복페이는 올해 예산이 확보됐음에도 불구, 지난해보다 국비가 50% 줄어들면서 행정안전부가 이날까지도 국비와 시비 매칭 비율을 결정하지 못해 충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 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대구행복페이 전용앱 IM샵(#) 메일 화면.", "input":null, "output":"대구행복페이 , IM샵 , 접속 대기 , 충전 중단 , 이용 불편 , 국비 감소 , 시비 매칭 " }, { "instruction":"대구행복페이 전용 앱인 'IM샵(#)'의 접속이 2시간 가까이 제때 접속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이용객들 큰 불편을 겪었다.10일 0시쯤부터 IM샵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2시간 이상 걸리고, 대기인원도 2만명이 넘는다'는 안내 문구만 나온 채 접속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 같은 현상은 이날 1시40분쯤까지 이어지다 이후 정상을 되찾았다.이는 지난해 9월 중순부터 중단했던 대구행복페이 충전이 이날부터 시작된다는 잘못된 소문이 나돌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주부 최모씨(49·대구 북구)는 \"대구행복페이 충전이 10일부터 된다는 이야기가 나돌아 10일 0시를 넘기자마자 충전을 위해 IM샵에 접속했는데, 접속자 폭주로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문만 뜨고 접속이 되지 않았다\"며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기다려 예상보다 빠른 시간에 접속에 성공했지만, 황당하게도 '2023년 대구행복페이 판매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충전할 수 없습니다. 추후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나왔다\"고 허탈해 했다.대구행복페이는 올해 예산이 확보됐음에도 불구, 지난해보다 국비가 50% 줄어들면서 행정안전부가 이날까지도 국비와 시비 매칭 비율을 결정하지 못해 충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 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행복페이, IM샵, 접속 장애, 이용객 불편, 대기시간, 충전 시작, 소문" }, { "instruction":"9일 오후 대구 동구 팔공산수련원에서 열린 '2023 가족과 함께하는 얼음썰매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전통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팔공산, 얼음썰매축제, 가족, 아이들" }, { "instruction":"DGB금융그룹이 계열사 사장단 인선을 최근 모두 마무리했다. 전문성을 구비한 50대 중반의 젊은 임원들을 계열사 신임 CEO로 대거 앉혔고 실질적 성과를 낸 기존 CEO는 연임을 보장해 줬다. 그룹 산하 10개 계열사 사장 중에서 5명이 물갈이됐고, 1명만 연임됐다. 금융지주와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는 평가다.9일 DGB금융에 확인한 결과, 신임 DGB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에는 주주총회를 통해 이숭인(56) 전 DGB금융지주 그룹디지털혁신 총괄 겸 대구은행 IMBANK본부장이 선임됐다. 이 대표는 대건고·경북대(경영학)를 졸업했고, 경영학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빅데이터 기획부장, 스마트금융부장, 디지털 전략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그룹 임원 중에선 IT·디지털금융 전문가로 통한다. 이번 인사로 지주와 대구은행 사이에서 시너지효과를 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DGB유페이 대표이사에는 배인규(56·개인정보보호책임자) 현 DGB유페이 상무가 이례적으로 내부 승진했다. 심인고·경북대(영어영문학)를 졸업한 배 대표는 지주 시너지추진부장, 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을 맡은 바 있다. 지난해 1월 유페이 상무로 승진한 뒤 1년 만에 대표이사 자리를 꿰찼다. 마케팅 업무를 많이 접했기 때문에 교통카드 분야에서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것으로 그룹 측은 판단했다.장문석(56)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채권추심업무 계열사인 DGB신용정보 대표이사에 올랐다. 수익 다변화와 독자생존 역량 강화가 절실한 DGB신용정보에서 특유의 경영전략을 선보일 것으로 그룹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풍고·계명대(경영학)를 졸업했다.하이자산운용 대표이사에는 사공경렬(60) 전 하나UBS자산운용 전무가 신규로 선임됐다. 자산운용업계에서만 33년 이상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영남고·영남대(경영학)를 졸업한 사공 대표는 1989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한 뒤 하나 UBS자산운용에서 마케팅본부장, 전략 및 실물자산본부장, 관리본부장(위험관리 책임자 겸직) 등 중책을 맡아 오다 이번에 DGB금융에 영입됐다.창업투자사인 하이투자파트너스(옛 수림창업투자) 대표에는 지난해 말 계약이 끝난 권준희(56) 대표이사가 1년 더 맡는다. 2021년 4월 DGB금융 가족이 되면서 경영을 조기 안정화한 점과 펀드운영 등 경영실적도 양호하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통상 최대주주(DGB금융지주)가 바뀌면 대표이사도 교체하는 게 관례였지만 DGB금융은 베테랑 벤처캐피털리스트인 권 대표의 경험과 실적향상 역량을 높게 평가해 그대로 자리를 지키게 했다. 하이투자파트너스는 지난해 4월 서울(강남구 삼성동)에서 대구(북구 칠성동)로 본사를 옮긴 바 있다. 앞서 DGB금융은 황병우(55) 전 금융지주 전무를 주력 자회사인 대구은행장에 앉히며 세대교체에 물꼬를 텄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예고된 경제 복합위기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계열사 경영관리 역량을 전문화했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이숭인 DGB데이터시스템 대표·배인규 DGB유페이 대표·장문석 DGB신용정보 대표·사공경렬 하이자산운용 대표·권준희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사진 왼쪽부터)", "input":null, "output":"DGB금융그룹, 사장단 인선, CEO, 전문성, 시너지 효과, 디지털 금융, 내부 승진, 경영 전략, 경제 복합위기, 세대교체" }, { "instruction":"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대구가 고도(古都)란 점을 잊고 살았다. 거주지를 만들고 제대로 모여살기 시작한 흔적인 달성토성을 감안하면 무려 2천년 도시의 저력을 대구는 보유하고 있다. 대구 곳곳의 '공간'들은 조용히 그 자리에서 대구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멀게는 달성토성, 가깝게는 경상감영(慶尙監營)이 대표적이다. 근현대 이전의 대구역사를 우리가 다시금 조명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r\n \r\n 강원·전라 등 타지역 속도 '경상도 首府' 입증 문화재 원래 건물·기능·유적 배치 정밀한 파악부터 선행돼야 \r\n 2023년도 문화재청 예산안은 지난해보다 12.4% 늘어난 1조3천508억 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문화재 보존관리 정책 강화, 고도(古都) 보존 및 육성, 문화재 재난 예방 등이 증액됐다. 빠듯한 나라살림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역사복원과 보존은 현세대에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손꼽힌다는 의미다.\r\n고도 복원 측면에서 보면 대구의 경상감영은 늦은 감이 있다. 8도 관찰사, 그중에서도 가장 넓은 영토를 관할했던 '영남의 수도, 대구 복원'은 현대적 관점의 역사세우기 작업에서는 뒤처져 있다는 평가다.\r\n 대구 중구, 그것도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경상감영은 대구가 조선시대 경상도의 수부(首府)였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유적이다. 원삼국시대 대구인들이 축성한 달성공원이 일제강점기 신사가 들어서면서 훼손된 후 동물공원으로 변질됐다면, 경상감영은 우리의 역사적 소양 부족을 보여주는 또다른 흔적이다.\r\n오늘날의 대구는 경상감영을 통해 성장하고 뻗어났다. 일제의 침탈로 감영의 본래 모습은 1차적으로 크게 훼손됐다. 설상가상 근대화-개발시대를 거치며 대구의 규모와 뼈대는 점점 커졌지만 잃어버린 감영의 역사현장은 오히려 기억속에서 사라졌다. 대구시는 뒤늦게 경상감영 주요시설 복원 사업을 10년째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완이다. 예산도 의지도 박약하다.\r\n그 사이 다른 지역 감영들은 속속 복원되고 있다. 강원감영은 관찰사의 업무 공간과 휴식 공간 복원 사업을 완료했으며, 전라감영은 2단계 복원 사업을 위한 부지를 이미 확보했다. 감영을 복원한 타 지자체는 이미 역사축제를 가미하며 도시의 정체성 확립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역사 길러내기' 경쟁이다.\r\n대구가 경상감영의 우수한 역사성을 제대로 복원하려면 먼저 원래 감영 전체의 건물과 기능, 유적 배치를 보다 정밀히 파악하는 작업부터 선행돼야 한다. 대구시는 물론 관계기관의 대대적인 조사와 발굴, 범시민적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r\n조영화 대경대 전 교수(전통건축 전공)는 \"'대구'라는 지명은 1300년도 쯤부터 쓰였다. 그만큼 대구는 역사적인 도시지만 근대 이전의 모습이 제대로 조명받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 며 \"우리의 뿌리와 역사를 알고 후대에 이를 알려주기 위해서는 문화재 복원 사업이 필수적이다. 제대로 된 대구의 문화 '공간' 복원으로 문화강국의 길을 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1909년 당시 경상감영의 정문 관풍루(영남포정사).", "input":null, "output":"대구, 고도, 경상감영, 문화재, 역사복원, 달성토성, 우수성, 시민참여, 문화정부, 전통건축" }, { "instruction":"조선시대 '8도' 체제가 도입되면서 지방 행정제도가 개편됐다. 각 도에는 지방 통치의 책임을 맡아 행정·사법·군사를 총괄하는 관찰사가 파견됐다. 이 관찰사가 거주하며 업무를 보던 곳이 바로 '감영(監營)'이다. 경상감영은 1601년(선조 34년) 현재 위치인 대구 중구 포정동에 설치됐다. 이를 계기로 대구는 경상권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400년이 넘은 경상감영은 대구가 한성(서울), 평양과 함께 조선 3대 도시였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하지만 일제의 난도질과 후대의 무관심 등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었다. 최근 복원사업에 나서고 있으나 발목을 잡는 문제들이 속 시원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토지 매입 등에 329억원 들어가협의보상 탓 예산 확정도 못해경북우정청과 우체국 이전협의이견 못좁혀 장기간 진척 없어전문가 \"대규모 프로젝트 필요\"강원·전라감영 복원 대표사례역사성 살리고 정체성도 확립 ◆'대구의 자부심' 복원 더딘 이유일제 침략이 본격화하면서 경상감영의 뼈아픈 수난이 시작됐다. 일제강점기 대구는 다른 도시와 달리 경상감영을 통째로 일제에 내주게 됐고, 결국 침탈기지로 변했다. 경상감영 진입로에 있던 관풍루는 현 달성공원 부지로 옮겨졌고, 부속 건물이 있던 자리에는 일본군 헌병대 건물과 병무청 등이 들어섰다. 현재 경상감영에는 선화당(宣化堂)과 징청각(澄淸閣) 등 일부 시설만 본래 터에 남은 상황이다. 대구시는 2013년부터 경상감영 복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체 조사를 통해 경상감영 주요 건물 배치도 등을 발굴하고 복원·정비 용역연구를 완료했다. 이후 옛 병무청 터를 매입해 달성공원에 있는 관풍루를 본래 위치로 돌려놓을 수 있는 초석도 다졌다. 2017년 경상감영이 사적 제538호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3월 옛 경상감영 정문이었던 관풍루와 중문인 중삼문이 있던 부지 일대가 사적 및 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1단계 복원사업을 국비 지원으로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포정문(관풍루)~중삼문~선화당으로 이어지는 경상감영의 중심축과 함께 감영 고유의 기능과 문화를 복원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경상감영 복원 사업의 주요 쟁점은 '옛 병무청 인근 보호구역 필지 확보'와 '우체국 이전'이다. 대구시는 2019년 확보한 옛 병무청 부지(3천42㎡)에 관풍루 이전과 중삼문 복원을 실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관풍루와 중삼문을 지나 선화당을 진입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병무청 부지 외에도 보호구역 7필지(943.5㎡)의 추가 매입이 필요하다. 우체국 이전은 제자리걸음이다. 관풍루와 중삼문으로 이어지는 진입공간 복원에 대한 기틀은 마련했으나, 인근의 대구우체국이 가까이 있어 본래 모습을 되찾기가 힘들다는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우체국 이전 문제를 놓고 2016년부터 경북지방우정청과 논의하고 있으나 부지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장기간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대구시 관계자는 \"경상감영 복원에는 토지 매입비를 포함해 약 329억원이 예상되나, 토지 매입이 '협의 보상' 방식이라 예산을 확정할 수 없다\"며 \"다만 지난해 3월 사적 추가 지정 등으로 1단계 복원사업 과정의 절반 정도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경상감영 복원을 위한 토지 매입과 우체국 이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가시적인 일정을 밝히기 어려운 점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다른 지역의 감영 복원 사례강원감영(원주)과 전라감영(전주)은 대규모 복원사업을 통해 감영의 역사성을 살리고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다. 전국에서 복원사업이 가장 잘된 곳은 강원감영이다. 1995년 복원정비계획 돌입 당시 강원감영에는 선화당·포정루가 남아 있어 보수 작업을 시행했다. 이어 발굴조사 과정에서 관찰사의 숙소로 청운당 터와 행각 등이 발견돼 1998년부터 본격 공사가 시작됐다. 1단계 복원 사업은 청운당·행각 등을 중심으로 진행해 2008년 완료했다. 관찰사 휴식공간인 후원과 연못 등을 복원하는 2단계 복원사업은 2011~2018년 진행됐다. 현재 복원된 강원감영에서는 전시회·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리고 있다. 강원감영은 2단계 복원사업 당시 현재의 경상감영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다. 강원감영 터에도 원주우체국(2천700㎡)이 자리하고 있어 복원사업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것. 하지만 원주시는 원주우체국 이전 논의에 적극 나선 끝에 강원지방우정청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부지 교환 합의를 이끌어 내고 감영 2단계 복원사업을 순조롭게 완료했다. 박광식 원주시역사박물관 문화재팀장은 \"문화재 복원사업이 돈 낭비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지만 우리 도시의 정체성에 대해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강원감영의 모습을 한 번 보여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며 \"대구 역시 경상감영이 있었던, 경상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도시로 문화재 복원사업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반해 전라감영은 경상감영과 달리 기존 터에 남아 있던 건물이 단 하나도 없었다. 이 때문에 조선시대 지도 등 자료 발굴과 함께 전국의 감영을 방문하고 선화당·측우기 등을 참고했다. 전라감영은 2020년 1단계 복원사업을 완료했다. '전라감영 복원백서'를 만드는 동시에 관찰사의 통치 영역인 선화당과 인근 동편 부지의 7개 건물을 복원했다. 현재는 2단계 복원사업을 위한 부지를 확보해 복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종이로 유명했던 전라도의 특성을 반영해 지소(한지를 만드는 곳), 인방(책을 만드는 곳) 등 종이와 관련된 기관 복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제대로 된 경상감영 복원이 이뤄지려면 감영의 특성에 맞춘 시설 복원과 함께 대규모 프로젝트의 진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영화 전 대경대 교수(전통건축 전공)는 \"경상감영은 다른 감영과 기능은 비슷하지만 색다른 기관이 여럿 있다. 본청인 선화당과 처소인 징청각을 이어주는 복도인 여수각, 기생문화를 나타내는 교방 등 경상감영만의 독특한 시설과 기능들을 역사적 사건과 연관해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구는 '근대' 역사에 상당히 치우쳐 있지만 그 이전에 달성토성·경상감영·대구읍성 등 전통적인 문화재가 많다. 비교적 조명받지 못한 역사도 적극 발굴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1910~1965년 경북도청사가 있던 현 경상감영공원. 1970년 공원으로 조성돼 1997년 경상감영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복원된 강원감영 전경. 〈원주시 역사박물관 제공〉전라감영이 복원을 통해 옛 모습을 일부 되찾았다. 〈전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상감영, 복원사업, 대구, 조선시대, 문화재, 지방행정, 역사성, 일제강점기, 토지 매입, 지역 정체성" }, { "instruction":"대구 달성군 가창면 한 도로에 산불 감시 및 방화신고 관련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가창면은 지난해 2월 입산객 실화가 원인으로 추정된 산불이 보름간 지속돼 큰 피해를 보았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달성군, 가창면, 산불, 감시" }, { "instruction":"\"변화·혁신·도전 등 3가지 핵심 가치 아래 군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지역이 더 발전하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김학동<사진> 경북 예천군수의 계묘년 첫 일성은 군민과 지역발전에 초점이 맞춰졌다. 김 군수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선지중화, 예천읍 관광자원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학습지도관을 갖춘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를 개관하겠다\"고 밝혔다.또 \"신도시에는 3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준공, 행정·문화·복지·체육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 받게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고 강조했다.중앙호수공원 주변에는 △물놀이장 △농구장 △캠핑장 △파크골프장 등을 갖춘 유럽스타일의 패밀리파크를 조성, 가족 단위 휴식·여가가 가능한 공간을 확충한다. 이와 함께 송평천 주변에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 쾌적한 힐링 공간도 조성한다.농업에는 전체예산의 22.7%에 이르는 1천467억원을 투입, 농업인 맞춤형 3대 보험가입(농작물재해보험·농업인안전보험·농기계종합보험) 지원, 자연재해와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농민수당을 지급한다. 또 지보면 매창리 일대에 200억원 규모의 곤충·양잠산업단지와 100억원이 투입되는 임대형 수직농장 등 디지털 혁신농업타운도 조성한다.육아정책도 다양하게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출산가정에 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국·공립유치원과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이를 안심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는 입학준비금(30만원)도 지원한다.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 6월4일부터 4일간 열리는 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를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육상과 양궁의 기반 시설을 활용한 전국대회 개최는 물론 전지훈련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미래 육상지도자와 선수를 육성하게 될 육상교육훈련센터를 착공하고 양궁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에도 적극 나선다.김 군수는 \"군민의 행복한 삶의 기본은 '안전'인 만큼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솔루션 사업 등을 추진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를 실현하겠다\"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군의 재정 확보는 물론 지역을 알리고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변화, 혁신, 도전, 지역발전, 인프라, 농업, 복지, 스포츠, 안전, 스마트시티" }, { "instruction":"이남철<사진> 고령군수는 2023년 벽두에 새로운 변화를 주문했다. '지역을 빛나게, 군민을 자랑스럽게' 만들 원년이 바로 올해라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청년세대를 위한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청년의 주거 안정과 정착을 지원한다. 젊은 고령으로 변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펼칠 생각이다.고령군은 낙동강이라는 천혜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다. 새 정부 관광산업의 큰 축인 웰니스 관광 활성화의 적지다. 이 군수는 낙동강 은행나무숲 힐링단지 및 수변테마파크를 조성하려 한다.이 군수는 \"테마관광지 야간경관 및 명소화 사업 등을 추진해 낙동강을 활용한 자연과 쉼, 문화와 힐링이 공존하는 새로운 웰니스 관광거점을 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전방위 홍보를 펼치는 한편 고령을 도시 전체 경관과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있어 글로컬의 표본이 되는 도시로 꾸민다. 고령군의 대표축제인 '대가야축제'를 많은 사람이 찾도록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채워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게 할 계획이다.이 군수는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농업인력뱅크를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한다. 주력 작물 미래전략 6차 산업화 추진과 시설현대화·스마트팜 보급 확대, 과학영농실증시범포장 조성사업 등을 통해 스마트농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한다.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도시 인접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와 고령몰을 활성화할 계획도 있다. 농촌협약, 농촌공간 정비사업으로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권 복원에도 힘쓴다. 한우·한돈 경쟁력 강화 및 조사료생산 기반 확충, 축사 악취저감시설 지원 등으로 앞서가는 축산인프라 조성에도 잰걸음을 옮긴다.이 군수는 \"양질의 주거인프라 구축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 올해부터 적극적인 투자 유치 세일즈를 펼쳐 대가야읍과 다산면에 집약적 신규 주거단지 개발을 추진한다\"고 했다.물류 및 유통의 요충지라는 산업단지 조성의 최적화된 입지 여건을 살려 스마트 그린산업단지를 만들고 첨단기술산업 및 중견기업을 유치한다.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지원 확대와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도 한다. 지역경제의 뿌리인 대가야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상품권 발행을 확대해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지켜내려 한다.이 군수는 \"지역이 활기를 되찾고 더 많은 군민이 행복감을 느끼는 자랑스러운 도시 고령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과감하게 변화하고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고령군, 청년 정책, 웰니스 관광, 농업 혁신, 주거 안정, 지역경제, 축제 활성화, 스마트팜, 산업단지, 변화 및 발전" }, { "instruction":"9일 오전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학교 비정규직 단일임금 쟁취! 복리후생 차별 철폐! 무기한 천막농성 돌입 기자회견'에서 전국 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회원들이 대구시교육청의 집단교섭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교육청, 비정규직, 단일임금, 복리후생, 차별 철폐"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10일)…대체로 맑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1월10일" }, { "instruction":"설 연휴 여행 수요가 동남아와 일본으로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설 연휴가 낀 20~24일 출발 기준 패키지 상품 예약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금까지 1만5천여 명이 예약했다고 9일 밝혔다.작년 설 연휴 대비 7천15%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 팬데믹 직전인 2020년 설 연휴와 비교해서는 52% 수준을 회복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비중이 54%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일본 30%, 유럽 7% 순이었다. 동남아에서는 베트남(36%), 태국(17%), 필리핀(12%)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설 연휴, 여행 수요, 동남아, 일본, 하나투어" }, { "instruction":"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해 기술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창립된 경제단체다. 3년 이상 운영한 중소기업 가운데 기술혁신능력, 기술혁신성과를 진단하고 기술보증기금의 현장 평가를 거쳐야 이노비즈 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다. 대구경북에는 이노비즈 기업에 이름을 올린 중소기업이 2천개사가 넘는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 8개 권역에서 가장 큰 규모다. 정효경〈사진〉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장(<주> D&B 대표이사)은 지역 중소기업 성장의 구심점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지난해부터 이어진 경제 불확실성으로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구경북 기업은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 회장은 \"전체 무역은 적자를 기록했지만 오히려 지역은 수출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내며 활로를 찾아가는 것 같다. 하지만 올해도 금리라는 변수가 발목을 잡을까 우려가 크다. 자금경색으로 힘든 기업을 도울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기업이 기술혁신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그는 \"초창기 창업자를 돕는 정책도 좋지만 녹록지 않은 환경을 이겨내고 지속한 기업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다. 잠재력이 충분한 기업이지만 당장의 어려움을 해소하지 못해 무너진다면 막대한 손실이 될 것\"이라고 했다.이어 \"최근엔 내실 있는 기업들이 규제로 인해 외국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지식기반 신산업은 '인재가 곧 경쟁력'이 되는데 인력 수급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중소기업이 바로 서야 나라 경제가 지탱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노비즈 협회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도 수립했다. 정효경 회장은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이 모인 협회를 통한 가치사슬을 만들고 싶다. 우리 지회가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같은 분야 혹은 전혀 다른 분야라고 해도 기업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혼자선 한계가 있지만 함께 공동 목표를 수립하고 노력한다면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R&D 지원, 대구경북, 경제단체, 수출 성과, 자금경색, 인력 수급, 기업 연계" }, { "instruction":"신세계백화점이 올 설을 맞이해 유명산지의 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 유명산지 꿀 선물세트를 홍보하는 모델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신세계백화점, 설, 꿀, 선물세트" }, { "instruction":"나물, 육류, 가공식품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5%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물가협회는 지난 5∼6일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6대 도시 전통시장 8곳에서 과일류, 견과류, 나물류 등 차례용품 29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이 25만4천300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설 차례 비용(24만290원)보다 5.8%(1만4천10원) 상승한 수치다. 사과·조기 등 22개 품목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고 배·곶감 등 6개 품목이 하락세를 보였다.사과는 생산량 증가에도 고품질 물량이 반입되며 상품 5개 기준 8.5% 오른 1만5천940원을 기록했다. 한파·폭설로 생산량이 감소한 나물·채소류 가격은 전반적으로 올랐다.시금치(400g)는 작년보다 40.5% 오른 3천190원에 거래됐고 고사리(400g)는 작년보다 6.5% 상승한 3천440원에 판매됐다. 흙대파(1㎏)도 작년보다 25% 오른 2천900원을 기록했다.닭고기는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공급이 불안정해지고 학교급식·외식소비 증가, 카타르 월드컵 특수 등이 수요를 견인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생닭 세 마리(3㎏)가 2만2천320원에 거래되며 작년 대비 24.5% 상승했다. 계란도 특란 한 판 기준 작년 대비 6.4% 오른 7천160원에 판매됐다.쇠고기는 국거리용 양지(400g), 산적용(600g)이 각각 1만9천750원, 2만7천630원을 기록했다. 작년보다 9.2%, 6.8% 상승했다. 수육용 목삼겹(1㎏)은 작년보다 15.7% 오른 2만1천850원에 판매됐다. 수산물 중 조기(1마리)와 북어포(1마리)는 모두 5천320원으로 각각 18.8%, 1.9% 증가했다. 밀가루는 국제 밀 가격이 급등하며 3㎏ 기준 작년보다 41.9% 오른 5천490원을 기록했다. 한국물가협회는 \"정부가 각종 설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설이 예년보다 이르고 육란류와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이미 높은 가격 상승 폭을 보이고 있는 점을 볼 때 체감 물가안정 효과를 기대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설 차례상, 가격 상승, 전통시장, 물가협회, 나물, 육류, 가공식품, 공급 불안정, 소비 증가, 체감 물가" }, { "instruction":"대구백화점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9일 대백프라자 12층 문화센터에서 직원 참여형 사회기부 프로그램인 '대백 한마음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구호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대구백화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백화점, 계묘년, 플리마켓, 사회기부, 직원 참여" }, { "instruction":"반도체 등의 수출이 급감하면서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3개월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r\n 한은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6억2천만달러(약 7천720억원) 적자로 집계됐다.\r\n 1년 전(68억2천만달러 흑자)과 비교해 74억4천만달러나 줄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1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243억7천만달러로 감소했다. 2021년 같은 기간(822억4천만달러)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r\n 한은은 지난해 11월 수정 경제전망에서 지난해 경상수지가 250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r\n 김영환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12월 본원소득수지, 서비스수지 등에 대한 기초자료가 없어 방향성을 이야기하기 어렵다\"면서도 \"12월 무역적자 규모가 11월보다 축소된 점을 고려하면 기존 전망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2020년 5월 이후 지난해 3월까지 23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하다가 4월 수입 급증과 외국인 배당이 겹치면서 적자를 냈다.\r\n 한 달 뒤인 지난해 5월 곧바로 흑자 기조를 회복했지만, 넉 달 만인 8월 다시 30억5천만달러 적자로 돌아섰고 9월(15억8천만달러)과 10월(8억8천만달러) 불안한 흑자를 거쳐 결국 11월 다시 적자에 빠졌다.\r\n 세부 항목별 수지를 보면, 상품수지가 15억7천만달러 적자였다. 두 달 연속 적자일 뿐 아니라 1년 전(60억7천만달러)과 비교해 수지가 76억4천만달러 급감했다.\r\n 우선 수출(523억2천만달러)이 전년 11월보다 12.3%(73억1천만달러) 줄었다. 감소 폭이 지난 2020년 5월(-28.7%) 이후 2년 반만에 가장 컸다.\r\n 수출은 지난해 9월 23개월 만에 처음 전년 같은 달 대비 감소를 기록한 뒤 3개월 연속 뒷걸음쳤다.\r\n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특히 반도체(통관 기준 -28.6%), 화학공업제품(-16.0%), 철강제품(-11.3%)이 부진했고 지역별로는 중국(-25.5%), 동남아(-20.7%), 일본(-17.8%)으로의 수출이 위축됐다.\r\n 반면 수입(538억8천만달러)은 1년 전보다 0.6%(3억2천만달러) 늘었다. 원자재 수입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4.8% 증가했다. 원자재 중 가스, 석탄, 원유 수입액(통관 기준) 증가율은 각 44.8%, 9.1%, 21.8%에 이르렀다.\r\n 반도체(12.4%) 등 자본재 수입도 0.4% 늘었고 승용차(64.0%), 곡물(25.2%) 등 소비재 수입도 0.7% 증가했다.\r\n 서비스수지 역시 3억4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11월(-2억7천만달러)과 비교해 적자 폭도 7천만달러 커졌다.\r\n 세부적으로 운송수지는 흑자(4억8천만달러) 기조를 유지했지만, 1년 전(17억2천만달러)보다 흑자 규모가 12억4천만달러 축소됐다. 지난해 11월 선박 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같은 기간 69.5%나 떨어졌기 때문이다.\r\n 코로나19 관련 방역이 완화되면서 여행수지 적자도 1년 사이 5억달러에서 7억8천만달러로 늘었다.\r\n 본원소득수지 흑자(14억3천만달러)는 전년 11월(11억7천만달러)보다 2억6천만달러 증가했다. 본원소득수지 가운데 배당소득 수지 흑자(7억5천만달러)가 1년 새 3억9천만달러 늘었는데, 배당 지급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지난해 11월 중 18억5천만달러 불었다.\r\n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32억4천만달러,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5억5천만달러 증가했다.\r\n 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40억8천만달러, 외국인의 국내 투자가 14억9천만달러 늘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경상수지, 적자, 수출, 반도체, 서비스수지, 수입, 경제전망, 글로벌 경기, 원자재, 금융계정" }, { "instruction":" 대구경찰에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 예정자가 6명이 배출됐다.  10일 경찰청은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1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구경찰청에서는 6명이 총경 승진 예정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총경 승진 예정자는 대구경찰청 김기태 감찰계장, 안중만 여성보호계장, 한창석 홍보계장, 안양수 경비경호계장, 문용호 교통안전계장, 정현욱 강력계장이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총경 승진 예정자 중 경찰대 출신이 3명, 간부후보 출신 1명, 순경 출신 2명이다. 경북경찰청에서는 4명이 총경 승진자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총경 승진자를 분야별로 분석하면, 수사(34명)와 생활안전(29명) 분야가 약 46.7%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총경은 경찰 내부에서 \"하늘의 별따기다\"라는 말이 들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당초 대구청에서는 3명 안팎의 총경을 배출해왔으나 복수직급제 도입 등 정부의 경찰 인사제도 개선 방침에 따라 총경 승진자 수가 다소 늘 것이란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최근 경찰청은 대구 등 지방청에 \"지방청 계장직에 총경을 발령낼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경찰3 대구경찰청 전경 ", "input":null, "output":"대구경찰, 총경, 승진, 경찰청, 감찰계장, 여성보호계장, 경비경호계장" }, { "instruction":"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일부 피의자의 신병을 넘겨받은 검찰이 보강수사에 본격 착수했다.\r\n 서울서부지검은 10일 오전 용산경찰서와 용산구청·서울경찰청·경찰청 등 10곳을 압수수색했다.\r\n 검찰은 이임재(54)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62) 용산구청장 등 구속 송치된 기관장들을 비롯해 송병주(52)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 유승재(57) 용산구 부구청장 등 경찰·구청 공무원들의 범죄사실을 뒷받침할 증거를 추가로 확보했다.\r\n 검찰은 용산구청 비서실과 홍보담당관실·스마트정보과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박 구청장의 참사 전후 업무내역과 내부망 송수신 기록 등을 확보했다.\r\n 용산경찰서 정보과와 생활안전과, 경찰청 정보화기반과,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 등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수사받은 경찰 내 부서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r\n 검찰은 경찰청 내부망 서버를 확보해 용산서 등 경찰관들의 메신저 대화내역을 분석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n 검찰은 이른바 핼러윈 위험분석 보고서 삭제 의혹에 연루된 용산서와 서울경찰청 정보부서에서도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보했다.\r\n 이날 압수수색은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출범 직후인 지난해 11월 압수수색해 수사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한 장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r\n 검찰 관계자는 \"특수본이 송치한 혐의를 보강하는 차원의 압수수색으로 아직 추가혐의를 확인하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r\n \r\n 특수본은 지난달 중순부터 이 전 서장과 박 구청장 등 모두 10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가운데 박성민(56)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진호(52)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은 이미 구속 기소됐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이태원 참사, 검찰, 피의자, 압수수색,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범죄사실, 증거 확보" }, { "instruction":"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r\n 제1 야당 대표가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수원지검 성남지청 본관 앞 포토라인에서 \"검찰은 이미 답을 다 정해놓고 있다. '답정(답이 정해진) 기소'\"라며 \"검찰에 진실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r\n 이어 \"성남FC 직원이 광고 유치하면 세금을 절감해 성남시민에게 이익이 될 뿐이지 개인 주머니로 착복할 구조가 아니다\"라며 \"검찰의 이상한 논리는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 수사, 표적 수사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고 강조했다.\r\n 그는 \"결국 진실은 법정에서 가릴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며 \"특권을 바란 바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덧붙였다.\r\n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6∼2018년 네이버, 두산건설, 차병원 등 기업들로부터 170억여 원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에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제공했다는 내용이다.\r\n 이 대표는 2018년 당시 바른미래당 등으로부터 이 의혹으로 고발되면서 제3자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13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두산건설, 네이버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서며 직접 수사에 돌입한 뒤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와 공익 법인 희망살림(현 주빌리은행)의 상임이사를 역임한 제윤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불러 후원금 지급 경위 등을 확인했다.\r\n 같은 해 12월 21일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뒤 이 대표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하며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r\n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 전 실장은 당시 성남시 정책실장을 역임하며 성남FC 후원금 유치를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r\n 검찰은 이 대표 조사를 앞두고 과거 제3자뇌물죄 판례를 모두 검토·분석하며 이 대표 측과 치열한 공방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r\n 이날 조사에선 사건을 맡은 유민종 형사3부장이 참석해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기업 관계자들의 진술과 증거물을 제시하며 기업 후원금 배경에 부정한 청탁이 있었는지 등을 추궁할 전망이다. 이날 이 대표의 검찰 출석은 제1 야당 대표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며, 이 대표 개인적으로는 4번째 성남지청 출석이다.\r\n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이던 2018년 11월 '친형 강제 입원' 등 의혹으로 성남지청에 출석해 조사받은 바 있다.\r\n 당시엔 오전 10시께 출석해 13시간가량 조사받은 뒤인 오후 11시가 넘어 귀가했다. 이보다 앞선 2016년 10월에는 성남시장으로 있으면서 SNS를 활용해 20대 총선에 개입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으로 성남지청에 출석해 4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r\n 이 대표가 변호사로 활동하던 2002년 분당 파크뷰 특혜분양 사건과 관련해 검사를 사칭한 혐의로도 성남지청에서 조사받았다.\r\n 한편, 이날 성남지청 정문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이 대표 지지자 600여명(경찰 추산)과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 500여명(경찰 추산)이 몰려 맞불 집회를 벌였다. 이 대표는 성남지청 정문 앞 도로에서 차량에서 내린 뒤 자신의 지지자들과 악수하며 성남지청 본관 건물 앞에 마련된 포토라인까지 도보로 이동했다.\r\n 성남지청 정문 인근에 이 대표 지지자와 취재진 등이 뒤엉키면서 이 대표가 100여m를 이동하는 데에만 15분가량 소요됐다.\r\n 검찰은 야당 대표인 이 대표를 가급적 한차례 소환조사로 마무리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날 조사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이재명, 성남FC, 검찰, 후원금, 제1야당, 피의자, 조사, 뇌물, 정치적 논란, 지지자" }, { "instruction":"올해 첫 IPO 공모시장에 선두타자로 출격한 초경량 알루미늄 부품 솔루션 기업 한주라이트메탈이 선방했다는 업계의 평가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주라이트메탈은 수요예측 경쟁률 998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2700~3100원) 최상단인 3100원으로 결정됐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의 80% 이상이 희망밴드 최상단 이상의 높은 가격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무보유확약은 3.9%를 기록했다.1987년 설립된 한주라이트메탈은 경량화에 최적화된 다양한 특화 주조 공법 기술을 보유한 국내 1호 알루미늄 주조 기업이다. 경량화가 필수적인 자동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인기 차량인 싼타페, 펠리세이드, 제네시스G80·G90 등에 너클·캐리어, 서브프레임, 하이브리드 디스크 등을 공급 중이다.한주라이트메탈은 기존 다이캐스팅 공법의 저강도·저인성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자기력으로 액체상태의 알루미늄 용탕을 고밀도의 반응고상태로 만든 후 주입해 고강도·고인성 제품을 제조하는 전자교반고압주조 특허공법으로(한주라이트메탈 소유 특허) 국내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했다. 이와 같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현대기아차는 물론이고 GM, 포드, 닛산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 중이다.한주라이트메탈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국내 알루미늄 부품 기업 최초로 설립한 슬로바키아 공장 설비에 투자해 현대기아차 유럽 공장 대응은 물론 유럽 현지 완성차 업체 수주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 관련 배터리케이스, 모터하우징 등 초박형 제품 제조 설비 투자에도 활용할 계획이다.한주라이트메탈은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차증권이 공동대표 주관사이며 유진투자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했다. 10일~11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19일 코스닥시장 상장예정이다. \r\n한편, 같은날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티이엠씨는 공모가를 희망범위(3만2천∼3만8천원) 최하단보다 낮은 2만8천원으로 확정했다앞서 이달 4∼5일 이틀간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기관투자자 560곳이 참여해 경쟁률 31.33 대 1을 기록했다.예상보다 부진한 흥행 성적에도 주주 친화적인 공모가로 기업공개(IPO)를 완주하기로 한 티이엠씨는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 수도 기존 220만주에서 180만주로 줄였다. 티이엠씨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개발·공급하는 업체로,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2천340억원, 영업이익은 431억원이다. 회사는 올해 반도체 필수 소재인 디보란(B2H6)과 열처리 공정에 사용되는 중수소(D2), 탄소계열 특수가스인 COS 등이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티이엠씨는 이달 10∼11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고 같은 달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IPO, 한주라이트메탈, 알루미늄, 경량화, 수요예측, 공모가, 투자, 기술력, 전기차, 코스닥" }, { "instruction":" 상주시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시외버스의 운행이 오는 16일부터 재개된다.  경북대 상주캠퍼스 앞에서 출발하던 인천공항행 시외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 2월부터 운행이 중단됐었다.  이날부터 재개되는 인천공항행 시외버스는 상주캠퍼스가 아닌 상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매일 오전 6시 45분과 오후 1시 35분에 출발한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상주 인천공항 버스운행 재개 오는 16일부터 운행이 재개되는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 "input":null, "output":"상주시, 인천공항, 시외버스, 운행 재개, 코로나19" }, { "instruction":"대구 동구의 한 모텔에서 동급생을 괴롭히고 이를 생중계한 남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동구 지저동의 한 모텔에서 동급생을 괴롭히는 모습을 생중계한 10대 2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협의로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9일 밤 11시 10분쯤 또래 친구를 모텔에 불러 30분가량 괴롭히는 장면을 SNS 등에 생중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들은 모두 만 14세가 넘은 중학생들이라 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내용을 조사 중이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동구, 모텔, 괴롭힘, 생중계, 남학생" }, { "instruction":"대구 북구 국우동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2천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7시 32분쯤 대구 북구 국우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차량 29대와 인원 95명을 동원해 49분 만인 오전 8시 2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층 건물 90여㎡가 전소되고 2층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2천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추정 발화지점이 완전히 불에 타, 화재 원인 파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9일 오전 7시32분쯤 대구 북구 국우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북구, 국우동, 다가구주택, 화재, 재산피해, 소방" }, { "instruction":"대구를 대표하는 토종 건설업체 화성산업이 메리츠자산운용(총 운용자산 3조원)의 2대 주주로 등극한다.\r\n지난 6일 이른바 강성부 펀드로 불리는 사모펀드인 KCGI와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자산운용 보통주 264만 6천주(지분율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개약(SPA)를 체결했다. 이 KCGI컨소시엄에 화성산업에 참여해 공동인수작업에 나선 것이다.\r\n화성산업은 사업 다각화차원에서 이번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금융업에 간접적으로 진출해 사업 확장 및 수익구조 다변화를 함께 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n미래 성장잠재력을 확보한다는 측면도 고려됐다.\r\n오는 6월쯤 금융당국의 인수 승인절차가 모두 완료되면 화성산업은 2대 주주 자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실제 화성산업이 메리츠자산운용의 경영에도 직접 참여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이번 인수전에서 화성산업은 전체 매각대금(400억~500억원 추산)에서 적잖은 금액을 KCGI측과 같이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r\n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화성산업 전경", "input":null, "output":"대구, 화성산업, 메리츠자산운용, KCGI, 주식매매계약, 사모펀드, 사업다각화" }, { "instruction":"문화체육관광부가 10일 \"경북도청이전터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입찰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날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연구 용역 결과는 올 연말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직후 권영진 전 대구 시장과 만나 경북도청 이전터를 글로벌 문화예술 융합 콤플렉스로 조성해 국립 뮤지컬 전용극장 건립, 이건희 미술관 분관 형태의 국립근대미술관 건립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다만 문체부는 이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립근대미술관 건립, 뮤지컬 전용극장 건립 등은 대통령의 지역 공약 사항인 만큼 검토는 하고 있다\"면서도 \"지역에서 이에 대한 요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옛 경북도청 터.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경북도청, 문화예술, 연구 용역, 국립 뮤지컬 전용극장, 국립근대미술관, 이전터 활용, 대통령 공약" }, { "instruction":"경북경찰이 총경 승진자 4명을 배출했다.\r\n 정부는 10일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135명을 발표했다. 이번 총경 승진 예정자 가운데 경북청에서는 박기석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장, 금주현 감찰계장, 정홍선 경무계장, 김현수 112관리팀장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경찰대 출신은 1명, 간부후보 출신 1명, 일반공채(순경) 출신은 2명이다.경주 출신인 박기석 대장(46)은 신라고와 동아대를 졸업하고 1997년 경찰에 입문했다. 포항북부서 형사과장, 경북청 광역수사대 부대장, 경주서 강력계장, 경북청 지능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청 내 대표적 '형사·수사통'으로 꼽힌다.\r\n \r\n봉화 출신인 금주현 감찰계장(53)은 1992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뒤, 구미서 생안과장·경산서 경비교통과장·경북청 인사계장 등을 거쳤다. \r\n포항 출신인 정홍선 경무계장(50)은 포항제철고와 경찰대(10기)를 졸업하고 1994년 경위로 경찰에 입직했다. 국회경비대 경비계장과 포남서·영덕서·울진서 정보과장, 경북청 교육계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r\n안동이 고향인 김현수 112관리팀장(52)은 간부후보(46기) 출신으로 안동 경일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경산서 지능범죄수사팀장·경주서 경비교통과장·경북청 작전의경계장과 이집트 주재관 등을 역임했다. \r\n최근 3년 간 총경 2명을 배출하는 데 그쳤던 경북경찰청은 올해 복수직급제 도입 등 경찰 인사제도의 대대적 개편으로 승진자 수가 증가했다. 총경 복수직급제는 경정이 맡던 자리 58개 자리를 총경이 맡을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다.\r\n \r\n전체 총경 승진 예정자 가운데 순경 출신은 32%로 지난해(12.6%) 대비 크게 늘었다. 또 여성 경찰관 10명도 총경 계급장을 달았다. \r\n경찰청 본청에서는 총 24명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디·도 경찰청별로는 서울청이 3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남부청 11명, 부산청 9명, 대구청 6명, 인천청·경남청·강원청 각 5명, 경북청과 함께 충북청·충남청·전북청 각 4명, 대전청·광주청·전남청·경기북부청 각 3명, 제주청·울산청 각 2명, 세종청·중앙경찰학교 각 1명 순이다. \r\n경과별로는 수사(34명·25.2%)와 생활안전(29명·21.5%)이 63명(46.7%)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일선 경찰서 과장의 승진자 수도 22명(16.3%)으로 전년 대비 10명 늘었다. 경찰청은 설 연휴 이후 총경급 전보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박기석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금주현 감찰계장·정홍선 경무계장·김현수 112관리팀장.(사진 왼쪽부터)", "input":null, "output":"경북경찰, 총경 승진, 인사제도, 경찰청, 직급제, 승진자, 경찰대, 경력, 여성 경찰관, 수사 및 생활안전" }, { "instruction":"경북 문경시의 문경새재와 가까운 문경전통시장과 문경에코월드 인근의 가은아자개시장 등 문경의 전통시장 두 곳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된다.문경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된 2개 전통시장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 동안 각각 8억4천만 원을 투입해 주말장터 활성화와 외부 고객 유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등과 인접한 문경전통시장은 약돌 돼지·약돌 한우 석쇠 구이 축제, 야시장 등 계절별 이벤트를 개발하고 가칭 '새재할망 5일 장' 양성과 투어 상품 운용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도할 계획이다.또 문경에코월드와 선유동계곡, 대야산 등의 관광지를 가까이 둔 가은아자개시장에는 광부의 일상을 특화상품으로 한 밥상, 술상, 찻상을 관광 상품화하고 에코월드에서 가은아자개시장으로 이어지는 특화 거리를 조성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2일과 7일마다 장이 열리는 문경전통시장. <문경시 제공>문경시 가은읍의 가은아자개시장.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문경시 , 전통시장 , 문화관광형시장 , 문경새재 , 가은아자개시장 , 특성화시장 , 관광상품 " }, { "instruction":"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모두 11명의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10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398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8만9천980명이다.대구의 추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96명으로 늘었다.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 3명, 70대 2명, 50대 이하 1명이다. 백신 접종력은 미접종 3명, 3차 접종 2명, 4차 접종 완료 1명이다.경북에서는 2천28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36명, 구미 476명, 경산 254명, 안동 166명, 김천 128명, 칠곡 97명, 영주 79명, 문경 77명, 영천 76명, 예천 68명, 상주 61명, 경주 54명이다. 또 청도 41명, 봉화 39명, 의성 30명, 청송 28명, 울진 20명, 성주 16명, 고령 15명, 군위 12명, 영양 8명, 영덕 3명이다.경북의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79명으로 늘었다.전국적으로는 총 6만41명이 신규 확진됐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코로나19, 추가 사망자, 신규 확진자, 백신 접종, 누적 사망" }, { "instruction":"10일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에서 열린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행사'에서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펼쳐 보이고 있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은행 , 중구청지점 , 설맞이 , 온누리상품권 , 구매행사 " }, { "instruction":"경북 영양군이 시행하는 군민안전보험이 새해부터 38개 항목으로 확대돼,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영양군은 지난해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 인한 피해시 사후 생계나 치료비지급 한도를 현실화하기 위해 자연재난을 비롯, 농기계사고·가스사고·자전거 사고 등을 포함한 31개 항목의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지난 한 해 동안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군은 올해 낙후지역의 인구증가정책과 복지 증진 사업 등을 위해 편성된 낙후지역특별회계 예산을 적극 활용, 보장 항목 및 보장금액을 대폭 확대했다.기존 31개 항목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사고와 야생동물피해보상 등을 포함, 7개 항목을 추가한데다, 지급 한도도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늘린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오도창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영양군청 전경", "input":null, "output":"영양군 , 군민안전보험 , 보상 확대 , 38개 항목 , 최대 5천만 원 , 자연재난 , 사고 보상 "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가 지난 9일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팀장(6급)에게는 기존 총괄 종합 업무외에도 세부 고유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10일 경산시 관계자 \"올 상반기부터 '함께 일하는 팀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팀장급에 세부적 고유업무도 부여한다\"고 밝혔다.또 올 하반기 정기인사때부터는 '직원 공감 희망 전보 제도'를 도입해, 부서장의 의견은 배제시키고 동료직원들이 무기명으로 전보인사에 의견을 낸다.경산시는 지난해 12월 '경산시 맞춤형 인사조직혁신 컨설팅 용역'을 바탕으로 발표한 공정한 보상과 성과 중심의 인사혁신안을 토대로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민선 8기를 맞아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운영에 초점을 맞춰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특히 승진인사에서는 시민을 위해 일 잘하는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을 지켰다. 따라서 시민소통·시정 기여도와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과감한 발탁 승진을 했다. 또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은 승진의 기회가 열려있다는 조직문화를 통해 개인 발전에 동기도 부여했다.서울사무소장 자리는 개방형 임기제를 통해 경쟁력 있는 국책사업 유치 및 대외협력 강화로 경산발전을 앞당기는 데 발판을 마련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본격적인 민선8기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 배치가 완료됐다. 경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한 뒤 \"일 잘하는 공무원이 공정한 보상을 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우수직원에게 특별승진·특별승급·실적가산점 부여·성과상여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청", "input":null, "output":"경북, 경산시, 정기인사, 팀장, 세부 고유 업무, 인사혁신, 시민중심, 승진" }, { "instruction":"10일 오후 대구 중구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외벽에 취업 축하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이날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2년 12월 노동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34만3천명(2.4%) 증가했으나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전월 대비 고용보험 가입자가 감소했다. 특히 29세 이하는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청년 고용 한파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 취업 , 현수막 , 고용노동부 " }, { "instruction":"미국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방문단은 일론 머스크가 고안한 차세대 혁신시스템에 주목하며 테슬라의 기가팩토리 유치와 연계한 미래전략 구상을 구체화했다.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시장 등은 지난 8일(현지시각) 'CES 2023'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지하터널 미래형 교통 시스템인 베가스 루프(Vegas Loop)를 직접 시승하고, 운영사인 '보링 컴퍼니' 관계자를 만나 테슬라 유치와 연계한 추진전략을 모색했다.베가스 루프는 테슬라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미국의 극심한 도심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직접 고안한 혁신적인 미래형 이동 시스템이다.베가스 루프는 CES가 열린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사우스홀과 웨스트홀 등 주요 장소를 터널로 연결하고 이곳을 전기차를 이용해 고속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라스베이거스 당국은 2029년까지 향후 도심 지하 48㎞ 정도를 50여 개의 베가스 루프로 연결할 계획이다.이 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은 베가스 루프 스테이션을 방문해 직접 시승했다. 이 시장은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아이디어가 현실화되는 순간 미래의 산업 지형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과감한 도전으로 포항시의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현장에서 보링 컴퍼니의 기술 책임자인 맷 웨버를 만나 포항시의 '테슬라 기가팩토리' 운영 계획 및 투자조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고, 본격화된 테슬라 유치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방위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협업을 이어갔다.베가스 루프의 시공·운영사인 보링 컴퍼니는 차세대 이동수단 개발을 목적으로 일론 머스크가 설립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테슬라 기반의 교통 문제 해결 및 도시 경관 회복 등을 키워드로 '미래형 혁신 교통망'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 시장은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는 국내외 산업과 고용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포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전례 없는 기회인 만큼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테슬라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이강덕 포항시장(왼쪽 두번째)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왼쪽 첫번째)이 보링컴퍼니의 기술 책임자인 맷 웨버(왼쪽 셋째)를 만나 포항시의 '테슬라 기가팩토리' 운영 계획 및 투자조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고 있다.<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이강덕, 포항시, 테슬라, 기가팩토리, 베가스 루프, 보링 컴퍼니, 혁신 시스템, 교통 문제, 미래형 이동수단, 글로벌 비즈니스" }, { "instruction":"한주라이트메탈이 올해 첫 IPO 공모시장에 선두타자로 출격했다.초경량 알루미늄 부품 솔루션 기업인 한주라이트메탈은 청약시작일인 10일 오후 3시 현재 미래에셋증권 13.92대1, 현대차증권 3.98대 1, 유진투자증권 1.34대 1의 일반투자자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한주라이트메탈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국내 알루미늄 부품 기업 최초로 설립한 슬로바키아 공장 설비에 투자해 현대기아차 유럽 공장 대응은 물론 유럽 현지 완성차 업체 수주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 관련 배터리케이스, 모터하우징 등 초박형 제품 제조 설비 투자에도 활용할 계획이다.한주라이트메탈은 이날부터 11일까지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19일 코스닥시장 상장예정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주라이트메탈, IPO, 알루미늄 부품, 청약 경쟁률, 슬로바키아 공장, 현대기아차, 유럽 시장" }, { "instruction":"경북 성주 명인고등학교가 지난 8일 지역의 한 레스토랑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외식조리과와 제과제빵과 등 가사계열 학생들이 협업을 통해 학교발전에 이바지한 내빈들을 초청해 조리 실력을 뽐내는 등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방문객들에게 멋진 서빙과 함께 양상추, 로메인, 베이컨을 이용해 만든 시저샐러드에 치즈와 크루통을 올려 마무리한 애피타이저를 낸 후 식전 빵으로 구워낸 모닝빵과 양송이를 가득 넣은 진한 양송이 수프를 제공하어 방문한 이들의 입맛을 돋우었다.이어 메인으로 나온 안심스테이크는 수비드 방법을 이용해 안심의 식감을 더욱더 부드럽게 만든 고기로 구워냈으며 구운 타이거 새우와 함께 제공됐다. 여기에 버터를 바른 후 치즈와 함께 구워낸 감자와 단호박 무스, 당근,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등으로 장식했다.디저트는 딸기 크림치즈 무스 케이크와 직접 추출한 커피 또는 허니 자몽차를 제공했다. 이날 팝업 스토어에 참석한 방문객들은 \"학생들이 만든 코스요리가 이렇게 품격 있고 맛있을지 몰랐다. 고급 레스토랑 코스요리보다 맛이 좋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경애 교장은 \"팝업 스토어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실력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학생들의 전문역량 개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명인고등학교 가사계열 학생들이 팝업스토어 운영 후 백경애 교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명인고등학교 제공>8일 백내 카페에서 명인고등학교 학생들이 양상추와 로메인, 베이컨을 이용해 만든 시저샐러드를 선보이고 있다.", "input":null, "output":"경북 성주 , 명인고등학교 , 팝업 스토어 , 외식조리과 , 제과제빵과 , 학생 협업 , 실전 경험 , 고급 코스요리 " }, { "instruction":"한파가 누그러지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10일 팔공산 자락의 대구 동구 용수동 승지농원 비닐하우스에는 청정을 자랑하는 팔공산청정 겨울미나리가 파릇파릇하게 자라 출하되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주 후반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보했다.\r\n \r\n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파, 날씨, 팔공산, 대구, 용수동" }, { "instruction":"경북 성주군이 오는 2024년 사용 연한이 만료되는 성주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용량을 증설해 급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성주군의 일일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2012년 20t 규모였으나 2020년 37t으로 크게 늘었으며 2023년에는 38.4t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생활폐기물 증가 원인은 성주군 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등 신산업 육성과 귀농·귀촌 및 유동인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그동안 성주군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처리의 어려움을 겪는데다 기존 소각시설(25t\/일)이 2024년 사용 연한이 만료돼 소각시설 증설(40t\/일) 요구가 잇따랐다.이에 군은 성주군 성주읍 삼삼리 517번지 일원(9천600㎥)에 총사업비 203억6천만원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에 걸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공사를 하고 있다.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했으며 올해 3월 착공해 2025년 4월경 준공한다. 소각시설이 증설되면 향후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소각시설이 들어설 삼산리 일원에는 소각장을 비롯해 통합바이오 에너지화 시설 및 친환경 에너지 타운도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환경기초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따른 친환경에너지단지 조성사업에 소각시설 열원을 제공해 마을 공동 재배 온실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 개발은 물론 님비현상을 극복하고 지역 재생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배재억 자원순환사업소 소장은 \"폐기물 처리용량 증설로 생활폐기물 증가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쾌적한 군민 생활환경 제공 및 운영인력 증원으로 성주군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성주군 통합바이오 소각장 조감도. <성주군 제공>", "input":null, "output":"성주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처리용량, 유동인구, 친환경, 재생" }, { "instruction":"대구경찰청에서 6명의 총경 승진자가 나왔다. 6명이 총경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대구청 개청 이래 처음이자 역대 최다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10일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대구경찰청에선 김기태 감찰계장, 안중만 여성보호계장, 한창석 홍보계장, 안양수 경비경호계장, 문용호 교통안전계장, 정현욱 강력계장이 이름을 올렸다.이들 중 3명은 경찰대 출신이며, 2명은 순경, 1명은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입직했다.김기태 계장은 대구 중앙고와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구청 장비관리계장과 경리계장 등을 지냈다. 안중만 계장은 울진종합고와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성서서 수사과장과 대구청 여청수사계장 등을 거쳤다.한창석 계장은 능인고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부서 정보보안과장과 대구청 경무계장 등을 지냈다. 안양수 계장은 창원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수성서 경비과장과 대구청 교통계장 등을 지냈다.문용호 계장은 현풍고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수성서 정보계장과 대구청 112종합상황실 팀장 등을 거쳤다. 정현욱 계장은 김천고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구청 \r\n마약수사대장과 폭력계장 등을 지냈다.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총경은 경찰 내부에서 \"하늘의 별따기다\"라는 말이 들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통상 대구청에서는 매년 3명 안팎의 총경을 배출해왔으나 복수직급제 도입 등 정부의 경찰 인사제도 개선 방침에 따라 총경 승진자 수가 다소 늘 것이란 전망이 나온 바 있다.\r\n최근 경찰청은 대구 등 지방청에 \"지방청 계장직에 총경을 발령낼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으며, 대구청의 경우 두 자리가 배분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조만간 경정·경감 승진 인사도 있을 예정이다.총경 승진 인원과 달리 경정·경감 승진 인원은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대구청의 경우 경정 심사 승진 인원이 지난해 8명에서 올해 4명, 경감은 지난해 30명에서 \r\n18명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경찰 한 관계자는 \"총경 승진자 인원이 크게 늘고, 순경 출신 총경 승진자도 2명이나 배출돼 고무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경정·경감 승진 예정자들은 더 치열한 경쟁을 마주하게 됐다\"며 \"경위 이하는 승진 규모가 다소 커질 것 같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김기태 대구청 감찰계장안중만 대구청 여성보호계장한창석 대구청 홍보계장안양수 대구청 경비경호계장문용호 대구청 교통안전계장정현욱 대구청 강력계장", "input":null, "output":"대구경찰청, 총경, 승진, 인사제도, 경찰대, 계급, 경쟁, 경정, 경감, 복수직급제" }, { "instruction":"대구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가 코로나팬데믹 취업 한파 속에서도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했다.영진전문대는 2023년 교육부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발표된 2021년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에서 졸업자 3천263명 가운데 2천159명이 취업에 성공해 75.2%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이는 대규모 졸업자(3천명 이상)를 배출한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으로 대구권 전문대는 물론 전국 1위다.영진전문대는 취업의 질적 수준도 탁월하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대기업 취업 실적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호텔신라 등 삼성 계열사에 206명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LG화학 등 LG계열사 232명 △SK하이닉스, SK실트론, SK에너지 등 SK계열사 271명 △한화그룹사 87명 △포스코그룹사 59명 △현대그룹사 57명 △신세계그룹사 47명 △롯데그룹사 41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1천758명이 입사해 명실상부한 취업 명문대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최근 5년간(2017~2021년) 해외 취업 실적도 돋보인다. 일본 493명을 비롯해 호주 45명, 중국 3명, 미국 2명 등 총 549명이 취업했다. 이 또한 일본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대기업과 상장기업이 다수를 차지했다. 다만 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요 취업 국가인 일본이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로 인해 혹한기를 맞았지만 2022년부터 재개돼 정상 궤도를 회복할 전망이다.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대학생들이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다. 우리 대학은 그동안 튼실하게 뿌리내려온 산학 동행 네트워크와 주문식교육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노력한 결과 올해도 취업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초연결사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데 모든 교직원이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3년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에서 전국 전문대 평균 취업률은 전국 71.3%로 나타났고, 영진전문대는 2천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비수도권 전문대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최재영 대구 영진전문대 총장(왼쪽)이 일본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영진전문대, 취업률, 코로나팬데믹, 졸업자, 대기업, 해외취업, 산학협력, 디지털신기술, 전문대"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받는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세액의 6.4%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연납은 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방문 신청해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납부할 수 있다.기존에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므로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자동차세 연납 후에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말소될 경우 소유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만큼은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절세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자동차세, 연납, 할인, 세정과, 신청, 고지서"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안건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민원처리와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1월부터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을 정례화한다.개발행위허가(안)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는 2011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연접개발 제한이 폐지되면서 국토의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 개발 유도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단독주택 및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한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시 토지형질변경이 발생하면 계획의 적정성 검토를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특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에 따른 태양광발전시설 개발행위허가 안건 증가에 따라 2018년 26건이던 안건이 2022년 67건으로 3배 가끼이 급증했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위원회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신속한 민원처리는 물론, 예측 가능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동시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도시계획위원회 정례화 등 효율적 운영으로 국토의 계획적 개발이라는 본래의 목적과 함께 시민불편 해소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안건 증가에 따라 신속한 민원처리와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열린 안동시 도시계획위원회 모습. <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도시계획위원회, 민원처리, 신뢰도, 개발행위허가, 난개발 방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시설" }, { "instruction":"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대구경찰청은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형사 등 전 기능 총력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연휴기간 치안수요가 집중될 것에 대비해 지역별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우선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 동구 동대구역 일대 등 중점순찰 대상지 113개소를 대상으로 지역경찰과, 기동대, 자율방범대 등 가용경력을 동원,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편의점·귀금속점 등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의 취약요인을 진단해 방범시설을 보강하도록 할 예정이다.명절 기간에는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신고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연휴 전 학대예방경찰관이 재발우려가정 대상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연휴 중 발생하는 가정폭력·학대범죄에 대해서도 적극 개입해 사건처리 및 피해자 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설 연휴를 전후해 귀성ㆍ귀경 및 성묘객 이동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대구시 진·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역 주변 도로 등 87곳에 교통경찰등 165명(순찰차, 싸이카 등 106대)을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하며, 전통시장 22곳 주변 도로에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명절 연휴를 앞두고 빈발할 우려가 있는 침입 강·절도와 생활 주변 폭력범죄 등 '서민 생활 침해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특히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주택가·휴업상가나 금은방ㆍ전통시장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중심으로 30여개 노선을 선정, 경찰서 형사 20여개팀을 투입해 예방순찰에 나선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에 대구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시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다 하겠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경찰청 입구", "input":null, "output":"대구경찰청,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순찰 강화, 범죄 예방, 가정폭력, 아동학대, 교통경찰" }, { "instruction":"경북도·전남도의 두 수장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상생발전의 의지를 또 한번 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NH농협 경북본부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대한도인 500만원을 전남도에 기부했다. 또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이날 경북도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국회의원 시절부터 친분이 두터운 두 도백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원년을 맞아 국민 인식 확산 등 솔선수범의 모습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날 '통 큰 기부'를 결정했다.양 지역 관가에서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열악한 지방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 효과 뿐 아니라, 지난해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개최 등으로 한층 두터워진 협력관계가 더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한도 500만원을 서로 기부한 이 지사와 김 지사는 아직 답례품 선정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고향사랑기부제는 관련 법에 따라, 기부액 30%를 기부 포인트로 지급한다. 도는 고액기부자에 대해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제작한 도자기(150만 원 상당)를 답례품으로 전달하고 있다.이 도지사는 이날 오전 간부회의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을 위해 도청 각 실·국과 시·군 등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도 실·국 간부들에겐 전남도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부할 것도 주문했다. 또 각 시·군에서는 자매결연도시에 상호 부조형식으로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라고 덧붙였다.이 도지사는 \"상호 품앗이 기부가 경북·전남의 교차 기부로 확산돼야 한다. 영·호남이 협력해야 지방시대를 이끌 수 있다\"며 \"이번 기부가 영·호남 뿐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의 전국 확산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가 10일 NH농협은행 경북본부를 찾아, 전남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도 제공>김영록 전남도지사(가운데)가 10일 NH농협은행 전남본부를 찾아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고향사랑 기부제, 상생발전, 경북도, 전남도, 기부금, 협력관계, 지방재정, 경제 활성화" }, { "instruction":"화성산업이 사모펀드 KCGI(한국기업지배구조 개선펀드)와 함께 메리츠자산운용의 지분 100%를 인수, 일약 이 업체의 2대 주주로 등극하면서 메리츠자산운용이 어떤 기업인 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국내 중견 자산운용사인 이 업체는 2008년 5월 출범했다. 2009년 2월 집합투자업 등 종합운용사로 재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 2011년 3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보험지주회사인 메리츠 금융지주가 최근까지 메리츠자산운용 지분 100%를 갖고 있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013년말 유명 펀드매니저출신인 존 리(64)씨를 메리츠자산운용의 CEO로 영입해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존 리 대표는 코로나 19팬데믹이후 '동학개미운동'을 선도하며 국내 자본시장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차명투자 의혹이 불거지면서 대표직에서 불명예 퇴진했다. 이 사태로 대구 펀드 직판 영업점도 폐쇄됐다. 회사 신뢰도가 떨어지자 메리츠금융지주는 최근까지 줄곧 매각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6개월만에 새 주인을 찾은 것이다. 메리츠 자산운용은 운용자산 규모는 3조원이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으로 자본총계는 336억원, 영업손실은 32억원이다. 본사는 서울 종로구 계동에 있다. 한편 화성산업의 파트너인 KCGI(Korea Corporate Governance Improvement)는 2018년 채권 애널리스트 출신이 강성부 대표가 설립한 PEF(사모펀드)다. KCGI는 2018년부터 매집한 지분을 토대로 한진칼을 상대로 적대적 인수합병(M&A)를 시도해 시장에 적잖은 반향을 일으켰다.경영의 효율성 및 투명성 개선, 장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 주주 중시 경영 등을 추구하면서 국내 대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최근엔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5%이상을 취득한 바 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화성산업, 메리츠자산운용, KCGI, 사모펀드, 인수합병, 존 리, 동학개미운동, 경영 효율성" }, { "instruction":"주요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상품 금리(12개월 만기 기준)가 연 3% 후반대까지 내려왔다. 지난 달 5%에 근접했던 예금금리가 불과 한 달새 1% 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10일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개 은행의 대표 정기예금 상품의 최고금리는 연 3.93~4.30%로 나타났다. 상품별로는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이 연 4.31%, 하나은행 하나의정기예금은 연 4.30%,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4.20%,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 3.98%, 농협은행 NH왈츠회전예금II 3.93% 등이다.이들 은행의 지난 달 정기예금 금리는 연 4.79~4.93%였다. 당시와 비교하면 정기예금 금리 하단이 0.86%포인트 낮아진 것이다.\r\n 예금금리는 은행 조달 비용인 은행채가 오르거나 내릴 때마다 조정된다. 지난해 11월 평균 5.348%까지 올랐던 은행채(1년물, AA등급) 금리가 이달 6일 4.354%까지 떨어지면서 이와 연동된 정기예금 상품 금리도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반면 시장금리가 똑같이 반영되는 대출금리는 여전히 고금리를 적용해 현재 연 4.93~8.11% 선을 기록 중이다. 금리 상단을 기준으로 예금금리 대비 약 2배 높게 형성돼 있다.\r\n 지난달 30일까지만 해도 연 7.72%였던 금리 상단은 새해 첫 영업일인 지난 2일 들어 8%대로 치솟았다. 일각에선 금융당국이 금융시장 안정을 이유로 시장 개입에 나서면서 예금과 대출 금리가 왜곡을 보인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 하반기 시중은행들이 연 5%대 예금을 내놓으며 고객 유치전을 펼치자 금융당국은 예금 금리 인상 경쟁 자제를 권고했었다. 2금융권 자금이 은행으로 쏠려 시장의 유동성 경색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최근엔 예금금리 대비 대출금리 인상이 과도하다며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정기예금, 금리, 시중은행, 대출금리, 은행채, 금융당국, 고객 유치전, 유동성 경색" }, { "instruction":"대구 소재 전자부품 업체 A사는 최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을 위해 내부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납품을 위해 ESG 관련 지표를 평가받아야 한다는 통보를 받아서다. 이 업체 관계자는 \"협력사에 대한 ESG 평가가 강화되기때문에 이제 준비를 해야한다. 비용이나 인력 편성에 부담이 있지만 이제는 피할 수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 범위가 대기업 등에 납품하는 지역 중소기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지역 기업들은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시가총액 및 매출액 상위 주요 대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기업의 협력사 ESG 관리 현황'에 따르면 대기업 30개사 가운데 26개사(87%)가 협력사에 대한 ESG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7개사(56.7%)였던 것과 비교하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최근 3년 연속 ESG 평가를 실시한 대기업 17개사 가운데 평가 협력사 수를 공개한 14개사를 보면 평가 대상 협력사 수가 매년 평균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ESG 평가의 평가항목은 최소 30문항에서 최대 120개 이상으로 구성돼 있다. 환경·안전·인권·보건·윤리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탄소중립과 연관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 혹은 집계하는 기업은 14개사(46.7%)다. 현재 협력사 ESG평가를 수행하지 않는 대기업도 향후 측정·공개 계획임을 밝혔다. 협력사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 제출 요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협력사에 대한 ESG 평가 수행 중인 기업(26개사)중 69.2%(18개사)는 평가결과를 인센티브·페널티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구매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인센티브를 부여한 곳은 13개사인 반면, 페널티를 부과한 곳은 16개사로 나타났다.ESG 관련 평가를 받는 중소기업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30.5%는 요구 조건을 충족하지 못 해 거래감소, 중지 등 부정적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다. 대기업의 지원 필요 항목으로는 'ESG 관련 시설·설비개선'(20.4%), 'ESG 관련 자금'(19.4%), '교육'(10.2%) 등을 꼽았다. 하지만 거래하는 대기업의 ESG 관련 지원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42.6%를 차지해 실제 지원은 미비한 실정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협력사들의 ESG 경쟁력 향상은 곧 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대기업의 평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평가 뿐 만 아니라 중소 협력사들에 대한 교육·컨설팅·시설·비용지원 등의 지원을 수반해야 대·중소기업이 함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전자부품, ESG, 지속가능경영, 평가, 협력사, 중소기업, 대기업, 온실가스, 지원" }, { "instruction":" 검찰이 2021년 초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 친모 A(50)씨에게 파기환송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  10일 대구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상균)의 심리로 열린 A씨에 대한 파기환송심 결심에서 검찰은 \"다른 남성과의 사이에서 출산한 여아를 바꿔치기 하고, 딸이 출산한 아이를 불상지에 데려가고도 일상생활을 영위했다\"며 \"둘째 딸의 범행이 드러나지 않았다면 이 사실을 계속 숨기고, 자신의 딸을 키우게 했을 것이다. 사회를 경악시켰고, 수차례의 DNA 검사 결과에도 반성하지 않고 있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2018년 자신이 낳은 아이를 딸 B(24)씨가 낳은 여아와 바꿔치기한 혐의(미성년자 약취)와 숨진 여아를 발견하고도 경찰에 바로 신고하지 않고 은닉을 시도한 혐의(사체 은닉 미수)로 기소됐다.  앞선 1·2심에서도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3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지난해 6월 원심을 파기하고 대구지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유전자 감정 결과가 증명하는 것은 아이를 A씨의 친자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불과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즉, 유전자 감정 결과로서 A씨가 아이의 친모라는 점이 인정된다더라도 A씨가 여아들을 바꿔치기했다는 점에 대해선 의문점이 남아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대구지법에서 파기환송심이 열렸다. 재판부는 그간 B씨, B씨의 전 남편이자 B씨가 낳은 아이의 친부인 C씨,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관, 산부인과 직원, 이들이 살던 빌라 주인 등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해 왔다.  대검찰청을 통해 유전자 검사도 다시 진행됐다. A씨와 숨진 여아 탯줄 간 검사 결과, 친자관계가 성립할 확률은 99.99999996%에 육박했으며, 함께 검사받은 B씨는 여아와 친자관계가 아닌 점이 재차 드러났다. 감정증인으로 출석했던 대검찰청 DNA 담당관은 키메라 증후군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도 무리가 있다는 소견을 밝혔다.  하지만 A씨는 수사 초기부터 원심, 파기환송심 재판에 이르기까지 미성년자 약취 혐의에 대해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파기환송심 심리 과정에서도 '아이 바꿔치기'의 직접적인 증거는 등장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날 결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영상분석연구소장은 아이의 출생일로부터 확보 가능한 시점까지 사진을 감정한 결과, 산부인과에서 출생한 아이와 B씨가 기른 아이가 동일인으로 추정된다는 소견까지 내놓으면서 더 깊은 미궁 속으로 빠진 모양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판단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변호인은 \"과학적 증거 방법에도 오류 가능성이 있다. 그 누구도 피고인을 알아주지 않는 상황에서 유전자 감정 결과만으로 약취행위를 했다고 하니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파기환송심에서도 '아이 바꿔치기'는 입증되지 않아서 (A씨를 친모로 추정하는 것은) 독단적 추론에 불과하다. 검사 공소사실 간 불일치와 모순이 있는데 오히려 피고인의 주장은 불신하고 엄격한 증명을 요구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상고심에 이르기까지 저의 시간을 잃어버렸다. 더 많은 시간 사회에 봉사하고 살겠다\"면서도 \"유전자 검사 결과는 납득할 수 없고, 아이를 출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A씨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2일 오전 대구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 여아, 바꿔치기, 검사, 친모, 징역, 파기환송심, 증인, DNA, 약취" }, { "instruction":" 지난해 9월 중순부터 중단된 '대구행복페이' 충전이 4개월 만인 오는 16일 재개될 전망이다. 다만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지자체 예산 매칭 비율을 결정하지 않아 '설 명절 특판' 형식으로 충전이 이뤄진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10일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정부-지자체 매칭 비율이 설 명절이 지나야 결정될 것으로 보여 이미 확보된 대구시 자체 예산으로 우선 '설 특판' 형식의 대구행복페이 충전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충전 시점은 내일(11일) 최종 결정되겠지만 현재로선 오는 16일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대구행복페이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5%로 줄어들 전망이다. 안 국장은 \"올해 지역화폐 지원 국비 예산이 지난해 절반 수준인 3천525억원으로 줄어들면서 대구행복페이 할인율도 일단 10%가 아닌 5%로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설 특판 이후 행안부 지침이 내려오면 올해 할인율이 최종 결정되겠지만 현재로선 5%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인당 월간 한도액은 지난해와 같이 30만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오전 대구행복페이 전용 앱인 'IM샵(#)'의 접속이 2시간가량 이뤄지지 않아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0시쯤부터 IM샵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2시간 이상 걸리고, 대기인원도 2만명이 넘는다'는 안내 문구만 나오고 접속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 같은 현상은 이날 오전 1시40분쯤까지 이어지다 이후 정상을 되찾았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대구행복페이 충전이 이날부터 시작된다는 잘못된 소문이 나돌았다.  주부 최모(49·대구 북구)씨는 \"지역민 중심의 인터넷 한 카페에 대구행복페이 충전이 10일부터 된다는 글이 올라와 10일 0시가 되자마자 충전을 위해 IM샵에 접속했는데, 접속자 폭주로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문만 뜨고 접속이 되지 않았다\"며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기다려 예상보다 빠른 시간에 접속에 성공했지만, 황당하게도 '2023년 대구행복페이 판매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충전할 수 없습니다. 추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나왔다\"고 허탈해 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clip20230110171523 ", "input":null, "output":"대구행복페이, 충전재개, 설 명절, 할인율, 정부-지자체, 예산, 한도액, IM샵, 접속문제, 지역화폐" }, { "instruction":"<재>문화엑스포가 지난해 상시 개장 전환 이후 최고의 관람객과 최대의 입장 수익금 달성으로 자립 가능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문화엑스포는 올해 경쟁력 강화로 관람객 50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민간 투자 적극 유치, 계절별 특화 이벤트와 야간 콘텐츠 보강, 스마트 기술과 스토리텔링 융·복합 가족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다.민간 전문기업과의 협업으로 경쟁력 있는 계절별 특별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람객이 시즌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거리를 지속해서 제공한다.계절별 콘텐츠로 봄에는 '동화 나라 숲의 요정', 여름에는 '루미나 호러나이트', 가을에는 '루미나 해피 할로윈', 겨울은 '겨울왕국'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별 콘텐츠로 오는 9월 '컬처 & 푸드 페스티벌'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을 만든다.\r\n유명 초청 가수와 단체공연, 키즈댄스, 트로트, 포크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꾸며 관람객에게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선사한다.5~11월 주말 버스킹 공연, 인플루언서를 통한 유튜브 LIVE-DAY 운영 등으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365일 힐링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r\n또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 4월 벚꽃 콘서트, 5월 가정의 달 체험·공연, 8월 작사가 정귀문 음악회, 한가위 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지난해 4월 아시아 최대 실감 콘텐츠 전문기업인 덱스터스튜디오와 민간 투자 협약(MOU)을 맺은 신라 천년, 실감 스튜디오 '계림'을 건립한다.계림은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화랑 숲 일원에 연 면적 9천549㎡(지하 1·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되는 신개념(4세대)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현재 계림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 변경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주엑스포대공원 동편 주차장에서 계림으로 연결하는 진입로 공사가 마무리됐다.올해 6월 공사를 시작해 연말 준공할 계획이다.계림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관람객과 입장료 수익이 증가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자립 기반을 넘어 성장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연말 제10회 대한민국 한류 대상을 받은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이 올해도 상설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공연의 특성상 난도가 높은 퍼포먼스로 인해 배우들의 잦은 부상에 대비해 올해 5명의 배우를 예비인력으로 확보해 더욱 안정적인 공연을 펼쳐갈 예정이다.지난해 정동극장의 경주 상설공연이 완료돼 새로운 지역 대표 공연을 개발할 계획이다.경주엑스포대공원은 탄소 중립, 치유, 무장애 여행 등 새로운 관광 트랜드에 맞춰 최고의 건축과 조경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지난해 국비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무장애 나눔 길', '무궁화동산 조성', '생활권역 실외 정원 조성' 등이 올해 완료된다.문화엑스포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주>와 협업으로 해외 원전 수출과 문화 다양성 공유를 위한 '체코 문화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올해 5~10월 6개월간 체코 대사관과 문화원의 후원으로 한수원 로비에 체코의 문화·역사·관광·예술을 소개하고, 한국과의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공유한다.문화엑스포는 솔거미술관의 소장 작가인 박대성 화백을 통해 한국화 한류 브랜딩 사업의 큰 성과로 K-미술을 선도한다.지난해 11월 미국 한국미술 주간에 박 화백이 대표 작가로 참여해 현지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올해도 해외 전시를 통해 솔거미술관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류희림 대표는 \"365일 상설 개장 체재로 바뀐 후 올해부터 경쟁력 강화로 자립 경영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신라 천년의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경주와 경북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공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재문화엑스포가 올해 다양한 킬러 콘텐츠로 관람객과 수익 증대로 자립 경영을 넘어 성장의 초석을 다진다. 사진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전경. 영남일보 DB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신개념 미디어아트 전시관 '계림' 조감도. 문화엑스포 제공", "input":null, "output":"문화엑스포, 관람객, 입장 수익, 경쟁력 강화, 계절별 콘텐츠, 특별 프로그램, 신라 천년, 미디어아트 전시관, 자립 경영, 문화 다양성" }, { "instruction":"반도체 등 수출 급감여파로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3개월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를 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6억2천만달러(약 7천720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1년 전(68억2천만달러 흑자)과 비교하면 74억4천만달러 급감했다.11월 경상수지 적자 영향에 지난해 1∼11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243억7천만달러로 뒷걸음질쳤다. 2021년 같은 기간(822억4천만달러)의 3분의 1 수준이다.우리나라 경상수지는 2020년 5월 이후 지난해 3월까지 23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하다가 4월 수입 급증과 외국인 배당이 겹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곧바로 흑자 기조를 회복했지만, 넉 달 만인 8월 다시 30억5천만달러 적자로 돌아섰고 9월(15억8천만달러)과 10월(8억8천만달러) 불안한 흑자를 이어가다 결국 11월 다시 적자로 귀결됐다. 세부 항목별로는 상품수지가 15억7천만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수출(523억2천만달러)은 전년 11월보다 12.3%(73억1천만달러) 줄었다. 지난해 9월 23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감소를 기록한 뒤 3개월 연속 감소세다.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반도체(통관 기준 -28.6%), 화학공업제품(-16.0%), 철강제품(-11.3%)이 부진했다. 지역별로는 중국(-25.5%), 동남아(-20.7%), 일본(-17.8%)지역 수출이 크게 위축됐다.수입(538억8천만달러)은 1년 전보다 0.6%(3억2천만달러) 늘었다. 원자재 수입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4.8% 증가했다. 원자재 중 가스, 석탄, 원유 수입액(통관 기준) 증가율은 각 44.8%, 9.1%, 21.8%에 달했다. 반도체(12.4%) 등 자본재 수입도 0.4% 늘었고 승용차(64.0%), 곡물(25.2%) 등 소비재 수입도 0.7% 증가했다.서비스 수지 역시 3억4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11월(-2억7천만달러)과 비교해 적자 폭이 7천만달러 늘었다. 운송수지는 흑자(4억8천만달러) 기조를 유지했지만, 1년 전(17억2천만달러)보다 흑자 규모가 12억4천만달러 줄었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이 완화되면서 여행수지 적자는 1년 사이 5억달러에서 7억8천만달러로 늘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상수지, 적자, 흑자, 수출, 수입, 반도체, 글로벌 경기, 통계, 원자재, 서비스 수지" }, { "instruction":"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선거 관련 각종 위·불법 행위 단속이 강화된다. 올 상반기에는 '제4의 선거'로 불리는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3월8일)와 재·보궐선거(4월5일) 등이 예정돼 있어 입후보 예정자들의 명절 인사 명목 금품 제공이나 사전선거 운동이 잇따를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이에 경북도 선관위는 각 구·시·군 선관위에 설 연휴를 전후해 특별 예방·단속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도 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예비후보자와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및 조합관계자 등에 대해 면담을 통해 금품선거 예방교육 등을 강화하는 등 안내·예방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돈 선거' 등 중대선거범죄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여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다.지난 6일까지 전국적으로 조합장 선거와 관련한 위반행위 조치건수는 고발 15건 등을 포함해 총 46건에 달한다. 지역에서는 지난달 초 조합원 14명에게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면서 현금 총 480만원을 건넨 혐의로 고령성주 축협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 A씨가 불구속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또 영천시 선관위는 지난달 22일 조합원 대상 선거운동과 호별 방문 등을 한 혐의로 입후보 예정자 B씨와 배우자 등을 경찰에 고발했으며, 청송군 선관위는 조합원에게 현금 200만원을 건넨 혐의로 현직 조합장 C씨를 지난달 14일 경찰에 고발했다.한편, 3월8일로 예정된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에서 경북지역은 총 150곳의 지역 농·축협 등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전체 유권자(조합원) 수는 32만9천여명에 달한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 "input":null, "output":"설날, 선거, 금품 제공, 단속, 조합장선거, 위반행위, 예방 교육, 무관용" }, { "instruction":"철강도시 경북 포항이 올해 상반기 '2차전지 특화단지'와 테슬라의 아시아 2공장인 '기가팩토리'(전기차 생산공장)의 동반 유치에 나섰다. 글로벌 경제에서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지목되는 이들 사업을 유치해 지역의 산업구조를 바꾸고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다.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27일까지 광역자치단체와 국내기업으로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후보지 신청을 받는다. 이르면 4월중 2차전지·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분야별 특화단지를 지정할 방침이다.포항시는 2차전지 분야의 특화단지 지정을 놓고 울산·청주시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객관적 전력에서는 최적지로 자평하고 있다.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을 위시한 배터리 빅3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2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준공,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비롯한 국가 실증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이와함께 포항시는 테슬라의 아시아 2공장이 국내에 유치될 경우에 대비해서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중 해외공장 입지를 결정하고, 2024년 상반기에 착공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측은 한국 외에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등지를 투자 후보지로 고려하고 있지만,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한국을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국내 지자체들과 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됐다.테슬라측이 입지조건으로 항만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점을 내세우자 인천·강릉·군산 등 항만이 있는 지자체를 비롯해 34개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져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들 두 사업이 실현되면 1973년 포항제철소 1기 준공 이후 반세기 만에 포항을 넘어 경북 경제 대도약의 최대 전환점이 될 것이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항 , 2차전지 , 기가팩토리 , 테슬라 , 산업구조 , 유치 , 경쟁 , 배터리 " }, { "instruction":"쌍방울 그룹의 각종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출국해 도피행각을 벌여온 김성태 전 회장이 태국에서 붙잡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이날 오후 7시 30분(한국 시각)께 태국 빠툼타니 소재 한 골프장에서 현지 이민국 검거팀에 붙잡혔다. 현장에 함께 있던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도 함께 검거됐다.\r\n 이들은 지인과 골프를 치려고 골프장에 갔다가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던 그는 지난해 5월 말 검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태국으로 거처를 옮겨 8개월 가까이 도피 중이었다. 양 회장도 비슷한 시기 출국해 도피해왔다.\r\n 김 회장은 도피 초기 쌍방울 임직원 등을 동원해 한국 음식을 조달받는 등 '호화 도피'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다.\r\n 검찰은 이들 전·현직 회장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와 여권 무효화 조치를 하는 한편, 김 전 회장이 차명으로 보유한 수백억 원 상당의 주식을 임의처분하지 못하게 동결하는 등 신병확보에 주력해왔다.\r\n 태국 이민국 검거팀과 이들의 소재 파악 수사를 공조해 온 검찰은 '김 전 회장 등이 골프장에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이들을 검거하는 데 협력한 것으로 알려졌다.\r\n 김 전 회장은 여권 무효화로 태국에서 추방되는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만약 그가 국내 송환을 거부하는 소송을 제기하면 국내 입국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12월 초 태국에서 체포된 김 전 회장 '금고지기'로 알려진 쌍방울 그룹 재경총괄본부장 김모 씨도 검거 직후 태국 법원에 송환 거부 소송을 제기했고,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r\n 김 전 회장은 현재 수원지검이 수사 중인 쌍방울 그룹의 각종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이다. 수원지검은 ▲ 배임·횡령 ▲ 전환사채 관련 허위공시 등 자본시장법 위반 ▲ 대북송금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을 전방위적으로 수사 중이다.\r\n 이들 의혹은 대부분 김 전 회장이 쌍방울 그룹을 총괄하던 시기에 벌어진 사안이기 때문에 수사에서 김 전 회장의 진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r\n 김 전 회장이 국내로 송환돼 조사가 시작되면 1년 넘게 진행된 검찰의 관련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쌍방울 그룹 , 김성태 , 해외 도피 , 태국 검거 , 비리 의혹 , 횡령 혐의 , 검찰 수사 , 송환 , 골프장 체포 , 인터폴 적색수배" }, { "instruction":"10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조사가 출석 약 12시간 만에 끝났다.\r\n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나온 이 대표는 이날 오후 10시 42분께 조사를 마치고 성남지청 본관 밖으로 나와 \"답은 정해졌고 기소할 것이 명백하다\"며 \"결국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이) 제시한 여러 자료를 봐도 제가 납득할만한 근거는 없었다\"며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주신 함께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r\n 이 대표는 정문 앞까지 걸어가며 자신을 기다려준 지지자들과 악수한 뒤 차량에 탑승 후 귀가했다.\r\n \r\n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6∼2018년 네이버, 두산건설, 차병원 등 기업들로부터 170억여 원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에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제공했다는 내용이다.\r\n 이 대표는 2018년 당시 바른미래당 등으로부터 이 의혹으로 고발되면서 제3자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다.\r\n 검찰은 이날 이 대표를 상대로 성남FC에 후원금을 낸 기업들이 각종 인허가 때 부정한 청탁을 했는지, 후원금이 대가성이었는지, 이 대표가 후원금 모금 과정에 관여했거나 인지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을 것으로 보인다.\r\n 이 대표는 이날 미리 준비한 A4 용지 6장 분량의 서면진술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검찰의 질문에는 대부분 '서면진술서 내용으로 갈음한다'는 식의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부 질문에는 의혹을 부인하는 취지의 구체적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n 이 대표의 서면진술서에는 기업이 지급한 돈은 후원금이 아닌 광고 계약에 따른 광고비라는 점, 두산그룹의 병원 부지를 용도변경 해준 것은 공익을 위한 적법한 행정이라는 점, 구단의 광고 영업에 관여한 바 없다는 점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검찰이 내민 증거에 대해선 '이런 일이 있었느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사실상 조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r\n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안호영 수석대변인 명의로 \"이 대표는 검찰에 제출한 진술서를 바탕으로 조사에 응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r\n 이 대표는 이날 점심 식사도 내부에서 간단히 먹은 뒤 저녁 식사는 거른 채 조사에 임했다. 한편, 검찰은 이 대표의 소환조사를 이번 한차례로 마무리할 예정이다.\r\n 향후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등을 검토한 뒤 늦어도 이달 중으로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이재명, 성남FC, 후원금, 성남지청, 검찰 조사, 기소, 정당정치, 의혹, 광고 계약, 뇌물공여" }, { "instruction":"10일 오후 대구 남구 경북여상 외벽에 졸업생 취업 축하 현수막이 대대적으로 게시돼 있다. 이날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2년 12월 노동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전월 대비 감소했다. 특히 29세 이하는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청년 고용 한파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졸업생 , 취업 , 현수막 , 고용노동부 " }, { "instruction":"대구 토종 건설업체 화성산업<주>이 메리츠자산운용 2대 주주로 등극했다. 화성산업은 이를 계기로 해외진출과 IT분야 진입 등 사업 다각화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10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지난 6일 사모펀드 운용사인 KCGI(대표 강성부)와 공동으로 메리츠자산운용 보통주 264만6천주(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총 인수금액은 400억~500억원가량으로 추정된다. 오는 6월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 화성산업은 메리츠자산운용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경영에도 본격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자산운용은 메리츠금융지주의 자회사로 총운용자산(AUM)이 3조원에 이르는 국내 중견 종합자산운용사다.화성산업은 이번 지분 인수를 계기로 사업 확장 및 수익구조 다변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공동인수 파트너 KCGI에 대해 \"KCGI가 내세우는 ESG 가치는 화성산업의 장기적 지향점이고 '착한 거버넌스'는 현 경영진이 표방하는 슬로건이다. 앞으로 긴밀한 협업을 통해 ESG 경영 구현, 미래 신사업 발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이종원 화성산업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 회장은 지난해 화성산업 회장 취임 이후 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해 왔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가치 투자를 지향해 왔다. 이 회장은 \"KCGI가 한국의 워런 버핏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 지분 인수가) 화성산업 사업 다각화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성산업의 메리츠자산운용 지분 인수는 지역기업의 한계를 넘어 주택시장 침체국면 정면돌파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한 첫걸음이란 평가가 나온다. 화성산업은 기존 건설 부문의 역량을 강화해 해외 진출에 나서고, 직접 투자를 통해 서비스로봇과 2차전지 등 IT분야 진입까지 검토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건설 부문 해외진출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인도네시아 등에서 사회간접자본(SOC) 공사 수주를 염두에 두고 있다. 특히 여러 채널을 통해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사업 참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확산 전까지 5% 전후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해 왔다. 화성산업은 토목·환경 분야에서 경쟁력이 충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산업은 컨소시엄 참여 형태로 관련 사업에 뛰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종원 회장은 \"화성산업과 KCGI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메리츠자산운용 지분 인수가 화성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input":null, "output":"화성산업, 메리츠자산운용, 지분 인수, KCGI, 사업 다각화, 해외 진출, IT 분야, ESG 경영, 건설업체, 중장기 투자" }, { "instruction":"\"계묘년 새해에는 '무엇이든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라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군정에 임하겠습니다.\"김주수<사진> 경북 의성군수는 올해 군정 목표를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의성을 만드는 군민 행복시대'로 정하고, \"군민이 우선순위가 되는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가장 먼저 지역 최대 역점사업이자, 지역민의 염원이 담긴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미래 의성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은 물론 군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군의 미래 비전을 담은 마스터플랜 '의성 비전 2040'을 군민과 공유하고 신공항과 연계 가능한 핵심과제 연구와 현실성 있는 이주 대책 수립 등 공동합의문에 담긴 사항의 실행력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특히 김 군수는 전국의 거의 모든 군 단위 지자체가 공통으로 겪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청년 정책 고도화로 극복할 계획이다. 실제로 의성군이 추진 중인 이웃사촌시범마을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될 정도로 주목받았다. 2019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에는 모두 159명의 청년이 창업과 창농에 참가하는 등의 성과로 이어지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열정과 도전 정신이 넘치게 했다.이런 분위기를 토대로 군은 청년의 지속적인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을 지역 전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일자리·주거·교육·문화 등 통합인프라 구축을 통한 농촌혁신성장 모델로 만들어가고 있다.김 군수는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정착을 위해 2020년 시작한 의성형 보건복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주민 밀착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실질적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뜻도 밝혔다.이와 함께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굴뚝 없는 미래먹거리 산업인 바이오산업에 관한 연구와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준공을 신호탄으로 2025년까지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전문인력 양성, 근로자 정주기반 조성을 위한 워라밸복합문화센터 건립 등도 추진한다.이외에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 확충도 약속했다.김 군수는 끝으로 \"군민이 '의성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긍심을 가지도록 소망하기에 의성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의성군, 군민, 신공항, 청년 정책, 인구 감소, 보건복지, 바이오산업, 농촌 혁신, 관광산업, 미래 비전 2040" }, { "instruction":"\"2023년은 군민께서 울진의 변화를 체감하고 민선 8기에 거는 희망과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손병복<사진> 울진군수는 \"군수로 취임하면서 '군민 모두가 잘사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정치적 이념과 이익에도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군민만을 섬기면서 바른 군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며 임기 동안 가슴에 깊이 새기며 일할 것을 다짐했다.올해 군정 방향과 주요 역점시책도 밝혔다. △미래의 신성장 동력 확보 △울진 관광 1천만 시대 준비 △사람 중심의 감동 주는 복지 완성 △경쟁력 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섬김행정 실현 등이다.신한울 3·4호기 공사의 빠른 재개도 약속했다. 손 군수는 \"규정 내에서 각종 인허가 절차의 간소화를 관계부처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원전에서 발생하는 비송전 전력을 활용한 값싼 전기 제공으로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원전 및 수소에너지 최강국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울진산불 피해극복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일환으로 총사업비 760억원 규모의 국립동해안 산불방지센터와 국립산지생태원의 유치에 성공했다. 앞으로도 산불 피해 극복에 필요한 시설을 계속 유치해 주민 소득원 부활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군민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매주 군민과 만나는 '군민 섬김 데이'와 온라인 소통창구인 '군수 직통 문자 민원창구'를 운영해 군민과 관련된 민생문제는 군수가 직접 챙겨 불편함을 즉각 해소하고, 업무처리의 신속성을 더할 계획이다.손 군수는 \"군민에게 불편과 불이익을 주는 각종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는 등 군민 섬김 행정을 추진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봉사에 기여하는 이장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비를 인상하겠다\"고 말했다.울진 관광 활성화 방안에 힘쓰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그는 \"울진군 관광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사계절 이용 가능한 오션리조트 개발사업을 구체화하겠다\"며 \"왕피천 유역에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방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평해남대천 단오제를 평해읍의 다양한 역사 콘텐츠를 아우르는 경북도 지정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이외에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그동안의 문제점을 전면 개선해 울진군을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탈바꿈시키는 등 관광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 일번지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input":null, "output":"울진, 군민, 화합, 관광, 복지, 산업, 소통, 산불, 수소에너지, 행정" }, { "instruction":"대구경찰청과 경북경찰청에서 각각 역대 최다 규모의 총경 승진자가 나왔다. 대구청 6명, 경북청 4명으로 대구경북에서 모두 10명이다.10일 정부가 발표한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는 135명으로 대구청에선 김기태 감찰계장, 안중만 여성보호계장, 한창석 홍보계장, 안양수 경비경호계장, 문용호 교통안전계장, 정현욱 강력계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3명은 경찰대 출신이며, 2명은 순경, 1명은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입직했다.김기태 계장은 대구 중앙고와 방송통신대를 졸업했으며, 대구청 장비관리계장과 경리계장 등을 지냈다. 안중만 계장은 울진종합고와 방송통신대를 졸업했으며, 성서서 수사과장과 대구청 여청수사계장 등을 거쳤다. 한창석 계장은 능인고와 경찰대를 졸업했으며, 동부서 정보보안과장과 대구청 경무계장 등을 지냈다. 안양수 계장은 창원고와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수성서 경비과장과 대구청 교통계장 등을 지냈다. 문용호 계장은 현풍고와 경찰대를 졸업했으며, 수성서 정보계장과 대구청 112종합상황실 팀장 등을 거쳤다. 정현욱 계장은 김천고와 경찰대를 졸업했으며, 대구청 마약수사대장과 폭력계장 등을 지냈다.경북청에서는 박기석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장, 금주현 감찰계장, 정홍선 경무계장, 김현수 112관리팀장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경찰대 출신은 1명, 간부후보 출신 1명, 일반공채(순경) 출신은 2명이다.경주 출신인 박기석 대장은 신라고와 동아대를 졸업하고 1997년 경찰에 입문했다. 포항북부서 형사과장, 경북청 지능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청 내 대표적 '형사·수사통'으로 꼽힌다. 봉화 출신인 금주현 감찰계장은 1992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뒤, 경산서 경비교통과장·경북청 인사계장 등을 거쳤다. 포항 출신인 정홍선 경무계장은 포항제철고와 경찰대를 졸업하고 1994년 경위로 경찰에 입직했다. 울진서 정보과장, 경북청 교육계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안동이 고향인 김현수 112관리팀장은 간부후보 출신으로 안동 경일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경주서 경비교통과장·경북청 작전의경계장 등을 역임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경찰청 , 경북경찰청 , 총경 승진 , 경찰대 , 간부후보 , 순경 , 승진자 , 경력 , 졸업학교 , 정부 발표" }, { "instruction":"대구경찰청과 경북경찰청이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대구경찰청은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형사 등 전 기능 총력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 치안 수요가 집중될 것에 대비해 지역별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우선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 동구 동대구역 일대 등 중점순찰 대상지 113개소를 대상으로 지역경찰, 기동대, 자율방범대 등 가용경력을 동원,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설 연휴를 전후해 귀성·귀경 및 성묘객 이동 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대구시 진·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역 주변 도로 등 87곳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경북경찰청은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팀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보안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지역의 소규모 금융기관 방범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등 선제적으로 범죄 예방활동에 나선다.이 기간 112신고 급증 등이 예상되는 만큼 경찰은 신고접수 시 관할이나 기능을 불문하고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또 가정폭력에 대해, 학대예방경찰관(APO)이 가정 폭력 재발 우려 가정이나 학대 우려 아동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노진실·양승진기자", "input":null, "output":"대구경찰청 , 경북경찰청 , 설 명절 , 치안활동 , 범죄예방 , 순찰 , 교통관리 " }, { "instruction":"\"대변화를 통해 공장 없는 남구를 마이스 관광도시로 만들어 앞산 관광객 1천만명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습니다.\"조재구〈사진〉 대구 남구청장이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초선 때부터 신념처럼 여기고 있는 '열정은 전문지식을 뛰어넘는다'는 각오로 올 한 해도 열정으로 구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계묘년 새해를 맞아 조 구청장은 250억원 규모의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 준비에 여념이 없다. 남구 내 앞산공원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대구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산빨래터공원, 앞산해넘이전망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등의 개발로 지역의 상권 회복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다.그는 \"'문화관광 플랫폼'은 대구 최고의 시설을 갖춘 300석 규모의 공연장,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가변형 컨벤션, 300평 규모의 대형전시장, 90면의 주차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올해 상반기 토지매입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올해는 또 앞산관광의 최고 목표인 관광 모노레일 조성을 위한 실시 설계가 진행된다. 관광콘텐츠 개발 등으로 남구의 무한한 저력을 반드시 드러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구청장은 특히 문화관광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타 지자체와는 차원이 다른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앞산 해넘이전망대에 이어 앞산 도시형캠핑장을 연결하는 앞산 하늘다리도 준공한 남구청은 하늘다리 중간에 설치된 하트 조형물에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AI 관광 콘텐츠 '만남의 성지'를 개발 중이다. 대구 남구는 노인 인구가 많은 초고령화 도시로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남구청은 옛 달성군교육지원청 부지에 총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시니어 행복센터'를 조성하고, 노인들의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7개 타석의 실내스크린 파크골프연습장을 만드는 등 실버세대의 새로운 여가문화에 노력하고 있다. 조 구청장은 \"노인의 행복과 건강한 노후 보장은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다\"며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유럽형 어르신놀이터' 조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등 고령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밖에도 앞산에 '숲속 인문학강의장 조성'을 준비하고 '숲속 노인대학'과 '숲속 맨발대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기 위한 협약 체결 등 인문학 위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진행도 준비하고 있다\"며 세대별 맞춤형 복지 계획도 드러냈다.지난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으로 당선된 조 구청장은 시·군·구 주도의 지역 맞춤형 지방 분권 정책과 실질적인 지역 균형 발전 정책 추진에 관심이 높다. 조 구청장은 전국 시·군·구의 의견을 국가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간 갈등을 완화하는 내용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조 구청장은 \"올해는 저출산·고령화 등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나갈 중요한 시기이다. 계묘년을 맞아 보다 살기 좋은 명품 남구를 만드는 것에서 나아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도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남구, 관광도시, 조재구, 문화관광 플랫폼, 인공지능(AI), 관광객 1천만명, 노인 복지, 시설 개발, 지역 균형 발전, 고령화 사회"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11일)…대체로 맑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오늘, 날씨" }, { "instruction":"계묘년부턴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와 고속도로 앞지르기 규정 등이 신설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청은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책자를 통해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교통법규 등을 소개했다.우선 올해부터 차선을 계속 밟고 주행할 시 차로 통행 준수 의무 위반 등의 행위로 범칙금이 부여된다. 도로교통법 제14조(차로의 설치 등) 제2항에 신설된 차로 통행 준수 의무를 위반할 시 승용차 기준 범칙금 3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자전거나 손수레 등의 운전자가 주·정차된 차량을 손괴 후 인적사항 제공 의무를 위반할 경우 6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는 법규도 신설됐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자전거 및 손수레 등' 차종에 대한 범칙금액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점을 이번에 개선했다. 보행자가 완전하게 건넌 뒤에 서행해 우회하는 우회전 시 일시 정지도 이달 22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보행자 유무와 상관없이 우회로 앞에선 일단 정지하고 천천히 서행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차량 우회전 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우회전 삼색 신호등'도 신설된다.고속도로에서 앞지르기 규정 역시 올해부터 적용된다. 고속도로에서는 정해진 차로에 따라 통행해야 하는 '지정 차로제'가 운영되고 있는데, 올해부턴 추월차선인 1차로에서 앞지르기가 끝나면 주행 차로로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 만약 2차로에서 1차로로 앞지르기를 했다면 그 후에는 다시 2차로로 돌아와야 한다. 무인카메라 같은 단속 장비에 적발되거나 다른 운전자가 블랙박스 등으로 신고하면 승용차 기준 7만원, 승합차 기준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차량이 많아 시속 80㎞ 이상으로 주행할 수 없을 때는 예외로 1차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교통법규 , 운전자주의 , 범칙금 , 차로 통행 , 우회전 , 보행자 보호 , 고속도로 , 앞지르기 " }, { "instruction":"현재 '2종 보통'에만 적용되고 있는 자동변속(오토) 운전면허제도가 올해 내 '1종 보통'에도 적용될까. '1종 보통 자동변속 면허제도'가 윤석열 대통령실 국민 정책화 추진 과제에 포함되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국내 차량 80%가 '자동 변속기'화물·특수차량도 45%나 장착국민 제안 정책화 과제 포함돼연내 현실화 여부에 관심 집중경찰청 시험 개편 용역 마무리올 상반기쯤 결과 발표할 계획지난 4일 찾은 대구운전면허시험장 대기실에는 대입 수험생과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 등 생애 첫 운전면허에 도전하는 수험생들로 크게 붐볐다. 여기에 면허를 갱신하기 위해 찾은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갖고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했다.오전 10시30분쯤 도로주행시험 2교시가 시작되자,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하나둘 대기실 앞으로 집합했다. 총 15명이 이날 2교시에 응시했는데 이 중 '1종 보통'에 도전하는 수험생은 5명 남짓이었다. 1종 시험 차량인 트럭을 타고 치르는 도로주행시험 합격자는 고작 2명에 불과했다.수험생들은 대체로 1종 보통 응시를 기피하는 모습이었다. 2종 보통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한 조상민(23·대구 북구 읍내동)씨는 \"요즘 택배 트럭 변속기 대부분이 오토로 출시되기 때문에 굳이 1종을 따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며 \"다만 승차 인원과 트럭 적재 무게(t)에 따라 1종 보통과 2종 보통 면허가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1종 보통 운전면허에도 자동변속이 적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종 보통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대체로 생계를 위한 도전이었다. 이동섭(25·대구 서구 평리동)씨는 \"입사 예정인 회사에서 트럭 운전에 필요한 1종 면허를 요구해 급하게 면허시험장을 찾았다\"며 \"당장 필요해서 1종에 도전하지만 자동변속이 보편화되고 있는 만큼 면허시험 방식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이 같은 불편을 반영해 이르면 올해 내 1종 보통 운전면허도 2종 보통처럼 자동변속기(오토)로 응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근 대통령실이 국민 제안 정책화 추진 과제 중 1종 자동변속기 운전면허 신설을 17개 과제에 포함시키고, 올해 안에 자동차 운전면허시험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현실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실제, 대형 화물을 비롯해 지게차 등 특수 차량 운전에 필요한 1종 면허는 높은 난이도로 인해 응시생들의 불만이 높은 편이다. 대구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시험장 1종 보통 운전면허 최종 합격률은 5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 조작 등을 평가하는 기능시험에서 1종 보통 합격률이 36.4%밖에 되지 않는 반면 2종 보통은 44.6%로, 10%포인트 정도 차이가 났다. 경찰청도 1종 운전면허 시험 개편을 위한 용역을 마친 상태다. 경찰청이 시행한 '1종 자동 운전면허 개선방안 연구 과업지시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국내 전체 차량 등록 대수 약 2천491만대 중 약 80%인 1천996만대는 자동기어를 장착한 차량이다. 화물·특수 차량의 45%도 자동기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 관계자는 \"올 상반기쯤 해당 용역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현재로선 1종 면허 시험 개편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만 제도 개선에 따라 각 시험장에 면허용 차량을 새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 준비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을 찾은 수험생이 안내데스크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대구운전면허시험장에서 1종 보통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이 트럭에 탑승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자동변속기 , 1종 보통 , 운전면허 , 윤석열 대통령실 , 정책화 , 도로주행시험 , 수험생 , 면허시험 , 개선방안 , 대구운전면허시험장" }, { "instruction":"현대백화점이 설 선물 세트 본 판매 행사 기간인 오는 21일까지 총 1만2천여 세트, 300억원 규모의 '설 명절 프리미엄 와인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와인웍스 매장에서 직원들이 와인 선물 세트를 소개하는 모습.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현대백화점, 설 선물 세트, 프리미엄 와인, 판매 행사, 1만2천여 세트" }, { "instruction":"학습만화 'Why?' 시리즈는 국내 어린이책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냈다. 수학·과학·한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아이의 눈높이로 풀어냈는데, 2001년 첫 출간 후 지금까지 누적 8천600만부를 판매했다. 현재도 12개 언어로 45개국서 판매되고 있다. 이 땅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구입하였을 Why 시리즈를 기획하고, 글로벌 상품으로 키운 예림당 출판사·티웨이항공 나춘호 회장의 인생역정을 돌아본다.외판원 4년만에 회사 설립출판시장 패러다임 혁신번역류 중심이던 아동도서 분야창작동화·그림책으로 정면승부 학습만화 'Why시리즈' 승승장구원고료 개념이 없던 1970년대작가에 한 장당 1천원 파격지급'방판→서점' 유통 중심 바꾸고협회장 역임땐 POS·ISBN 도입국내 출판시장 현대화 기틀 닦아◆\"공부하고 싶어요\"열두 살 소년은 땔감을 해 산을 내려오고 있었다. 아까부터 배 속에서는 꼬르륵 요동을 치고, 뱃가죽은 등짝에 붙어버린 듯하다. '언제쯤이면 이 가난에서 벗어나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까.' 소년은 새삼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 생각이 간절했다. 농사꾼이었던 아버지는 훈장을 모셔 공부할 만큼 배움의 욕구가 남달랐다. 그때 어디선가 떠들썩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수업을 마친 또래의 친구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던 것. 새삼 자신의 처지가 서글퍼진 소년은 눈물이 핑그르 돌았다.당장 엄마에게 달려가 말했다. \"어머니, 저는 유산을 받지 않을 테니 제발 공부를 하게 해주세요\"라며 사정 아닌 사정을 했다. 어렵사리 학교에 가게 됐지만, 공부의 길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식구들을 제치고 혼자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가는 일이 죄송스러웠다. 시험 때가 되어도 눈치가 보여 공부에 매진할 수 없었다. 나춘호 회장은 \"틈날 때마다 아이들을 모아 공부를 가르치고, 이웃들의 사진 촬영 등을 해주며 용돈 벌이를 했다\"고 옛 기억을 떠올렸다.◆출판 패러다임 바꾼 '예림당'대학생이 되었지만, 집안 살림은 나아지지 않고 늘 쪼들렸다. 그는 입 하나 덜자는 생각으로 대학을 중단하고 공군에 입대했다.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 때가 되면 제공되는 식사까지 대구 K2의 군시절은 지금까지도 인생 최고의 행복이었다. 전역 다음 날 그는 친구의 전화번호만 달랑 들고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고향 집의 무료한 날들을 벗어나 기회의 땅인 서울에서 뭐라도 해볼 생각이었다. 천신만고 끝에 친구를 찾아갔지만 겨우 하룻밤 만에 짐을 챙겨 나와야 했다. 속칭 청량리 588의 여인숙이었다.혈혈단신 서울 땅에서 살기 위해 맨몸으로 부딪혔다. 책 외판의 길로 들어섰는데, 타고난 손재주 덕분에 곤로·형광등 등을 고쳐주며 단골을 늘려나갔다. 뚝배기 진국과 같은 경상도 청년은 매일 잔고를 늘리더니 결국 4년 만에 예림(藝林·예술의 숲)당 출판사를 세우고 말았다.그는 외국동화 번역류 중심이던 국내 어린이책 분야에 창작동화로 정면승부를 했다. 한글·탈것·동물·색칠하기 등 4종을 합본한 코스모스 그림책은 나오자마자 완판됐다. 또 책과 오디오를 접목한 오디오북, 과학과 만화를 접목한 Why 시리즈 등으로 승승장구했다.◆평생 지켜온 출판철학그의 혁신적 사업수완은 국내 출판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았다. 작가에게 원고료 개념이 없던 1970년대에 원고지 한 장에 1천원의 파격적 고료를 지급했다. 또 외판원을 통한 방문판매가 대세이던 유통을 서점 중심으로 바꿔놓기도 했다.무엇보다도 6년간 대한출판업협회장을 맡아 POS(판매시점관리)·ISBN(국제표준도서번호)을 도입해 출판시장 현대화의 기틀을 닦았다. 나 회장은 \"우리나라는 독서를 많이 안 하는 나라이지만 출판실적은 세계 10위권에 올랐다. 이는 비교적 선제적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일찌감치 제도화를 한 덕분\"이라고 말했다.그에겐 애지중지하는 수첩이 있다. 수시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기록한 것이다. 거기엔 엉뚱한 생각, 황당한 아이디어들이 가득하다. 예를 들면 남미 여행을 열기구로 하는 것이다. 열기구를 타고 허공으로 직진했다가 12시간 후에 내리면 지구의 자전에 따라 반대편인 아르헨티나에 도착하지 않을까. 정수기를 대신해 보통 나무보다 삼투압 작용이 10배가 강한 수목을 울타리 안에 몇 그루만 심어 둔다면 고로쇠 수액을 마시듯 식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담배는 백해무익하다지만 피우면 피울수록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하면 어떨까 등등. 나 회장은 \"제 사업의 비결이 있다면 고정관념에 매이지 않는 것이에요.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되지 못하지만, 사람이 개를 물어 상처를 냈다면 뉴스가 되듯이 거꾸로 생각하고 다른 각도에서 사물을 관찰하는 눈을 키웠던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티웨이항공 인수사업 다각화 날개 달아\"본사 대구 이전 큰 물줄기 확정 경영엔 일절 관여하지 않을 것 항공객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연말쯤 대형기종 2대 더 들여와 호주·유럽까지 노선 확장 추진\"◆티웨이항공 본사 이전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2013년 티웨이항공을 인수,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알짜' 저비용항공사로 키우던 중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대구로 본사를 이전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의 대구 이전은 지역 경제에도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인재 채용과 사회공헌 활동 △지역 항공 여객 및 항공 물류 수요를 반영한 노선 개설 △중·장거리 노선 개설 △항공기 수리·정비·개조 사업 확대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이 중남부권 관문공항으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나 회장은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 경영에 일절 관여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대구로 주소지를 이전하는 큰 물줄기는 확정 지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3월 주주총회에서 구체적 일정과 세부 내역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통합신공항이 열리면 항공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정비 파트를 대구에 설치하는 것도 잠정 확정했다. 나 회장은 \"코로나로 항공 수요가 저조했는데 최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했다. 현재 소형 26대, 대형 3대로 운항을 하고 있는데, 연말쯤에는 대형 2대를 더 들여와 호주와 유럽노선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나춘호 예림당 출판사·티웨이항공 회장이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집무실에서 고향인 대구시 달성군에 얽힌 기억을 회상하고 있다.나춘호(오른쪽) 예림당 출판사·티웨이항공 회장이 2020년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Why? 시리즈, 예림당 출판사, 나춘호, 출판 혁신, 아동 도서, 글로벌 판매, 교육 열망, 티웨이항공, 사업 다각화, 경영 원칙"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벤처기업 최대 집적지를 목표로 '임당 유니콘파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당 유니콘파크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에서 영남대오거리까지 약 530m 구간을 따라 조성된다.이곳의 거점 기능을 할 투 톱은 경산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이다. 올 연말까지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착공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은 각각 2021년과 2022년에 중소벤처기업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86억원을 지원받는다. 총사업비 995억원(국비 286억·도비 114억·시비 595억원)을 투입해 경산대임공공주택지구 내 부지 6천950㎡에 연면적 2만263㎡,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짓는다.지식산업센터는 공공임대형으로 기업들에 입주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한다. 창업 및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공간이 부족해 지속된 '탈(脫)경산화'를 막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69실의 ICT 및 연구소 기업 입주공간뿐만 아니라, 미디어 복합지원 네트워킹실·개방형 회의실 등 기업지원시설과 효율적 비즈니스를 위한 복합형 문화 편의시설도 갖춘다.연간 300명 이상 일자리가 창출되고 영세·창업기업들에는 성장의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창업열린공간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클러스터 조성을 하게 된다. 예비·창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투자 등 창업과 기업성장에 필요한 각종 지원활동을 해 창업 혁신주체들을 위한 집적공간 조성을 기반으로 개방형 창업 네트워킹을 구축한다.경산시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축이 벤처기업으로 이동하는 중요한 전환점에서 이곳이 스타트업 기업부터 경쟁력을 갖춘 성장벤처기업까지 혁신벤처생태계를 구축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창업열린공간과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은 업무공간, 네트워킹 공간, 편의 공간, 이벤트 공간 등 일·주거·여가·문화가 공존하는 복합시설을 확보하는 프로젝트\"라며 \"경산시의 백년지대계 사업으로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대한민국 ICT 벤처창업 분야 최대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열린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인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은 큐브 개념을 도입한 통합 배치계획과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계획,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부각한 세련된 입면계획, 건축물과 보행자의 조화로운 공존이 가능한 외부공간계획 등을 제시했다.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측은 \"28만 경산시민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지난달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은 <주>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외 2개 사(<주>기단 건축사사무소, <주>정인 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출품작이 선정된 바 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 임당 유니콘파크에 건립되는 창업열린공간과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경산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산시, 임당 유니콘파크, ICT, 벤처기업, 지식산업센터, 창업열린공간, 국비지원, 창업지원, 혁신 생태계" }, { "instruction":"2019타경2168. 경북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 다가구주택(토지 1천648㎡·건축면적 534.80㎡). 2008년 4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3층 건물 및 제시 외 사무실, 전망대, 가추 등 243.60㎡ 포함. 지목: 대지, 임야. 계획관리지역. 농림지역. 공장설립승인지역. 철근콘크리트조 창고 10.50㎡는 매각 제외(법정지상권 성립 여부 등 사실관계 확인 필수). 임차인 있으나, 대항력 없음. 감정가격 5억425만4천100원. 최저매각가격 2억4천708만5천원. 매각기일 1월17일.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경매 3계.<제공=리빙경매>", "input":null, "output":"경상북도, 경주시, 다가구주택, 경매, 감정가격" }, { "instruction":"2021타경38116. 대구 달서구 파호동 삼성명가타운아파트(전체 대지 9만3천124.30㎡ 중 대지권 42.68㎡·전용면적 84.97㎡·통칭 33평형). 2000년 3월 보존등기. 전체 21개 동 총 1천999가구 중 103동(철근콘크리트조 20층 건물) 14층 1405호(방3·욕실2·거실 등). 제3종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 대항력 여지 있는 임차인 있음(확인 필수). 감정가격 3억5천600만원. 최저매각가격 1억7천444만원(재매각·입찰보증금 20%). 매각기일 1월17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3계. <제공=리빙경매>", "input":null, "output":"대구, 아파트, 경매, 삼성명가타운, 재매각" }, { "instruction":"관리번호: 2022-10275-005. 경북 경주시 용강동 1355-1 제3층 제30*호. 오피스텔. 토지 20.725㎡. 건물 40.68㎡. 감정가 9천400만원. 최저입찰가 9천400만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1월30일 오전 10시부터 2월1일 오후 5시까지.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시, 오피스텔, 감정가, 최저입찰가" }, { "instruction":"관리번호: 2022-05335-026. 경북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 458. 과수원. 토지 2천63㎡. 감정가 3억8천371만8천원. 최저입찰가 1억9천185만9천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2월6일 오전 10시부터 2월8일 오후 5시까지.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input":null, "output":"관리번호, 경북 김천시, 농소면, 과수원, 토지" }, { "instruction":"재건축·재개발조합에서 분양신청을 하지 않는 등의 사유로 현금청산자가 된 경우에도 다시 조합원이 되어 분양신청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상담 과정에서 많이 문의하는 사항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시 조합원이 되는 방법이 있다.구체적으로 '법령의 근거에 의한 경우'와 '판례에 의한 경우'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먼저 도시정비법 제72조 제4항에는 \"사업시행자는 제2항에 따른 분양신청 기간 종료 후 제50조제1항에 따른 사업시행계획인가의 변경(경미한 사항의 변경은 제외한다)으로 세대수 또는 주택 규모가 달라지는 경우 제1~제3항까지의 규정에 따라 분양공고 등의 절차를 다시 거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제5항은 \"사업시행자는 정관 등으로 정하고 있거나 총회 의결을 거친 경우 제4항에 따라 제73조제1항제1호 및 제2호에 해당하는 토지 등 소유자에게 분양신청을 다시 하게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이 조항에 의하면 '분양신청 기간 종료 후 사업시행계획인가의 변경으로 세대수 또는 주택 규모가 달라지는 경우'와 '분양신청기간 종료 후 사업시행계획인가의 변경으로 세대 수 또는 주택 규모가 달라지는 경우를 전제로 조합정관으로 정하거나 총회의결을 거친 경우'에는 다시 현금청산자에게 분양신청의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결론이다.이같이 사업시행계획인가 변경으로 세대 수 또는 주택 규모가 달라지는 경우가 아닌 경우라도 현금청산자에게 다시 조합원으로서 분양신청의 기회를 부여할 방법이 있는지 여부가 문제 된다. 이에 대해 수원지법은 도시정비법 제72조 제5항을 근거로 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이 없다면 조합정관 규정이 있거나 총회의결이 있더라도 다시 현금청산자에게 분양신청 기회를 줄 수 없다고 판시한 바 있다.(2020년 8월13일 선고 2019구합74059 판결).그러나 대법원은 \"사업시행계획 변경이 없어도 정관 규정에 의하거나 총회 의결을 거치기만 하면 분양하고 남은 잔여분에 대해 현금청산대상자에게 다시 분양신청 기회를 부여해 조합원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허용된다\"고 보았다. (2014년 8월20일 선고 2012두572 판결).조합원 등 다수의 이해관계를 관리처분계획에 의하여 일률적으로 확정하려는 도시정비법의 취지에 반할 여지가 있지만, 분양신청을 포기한 현금청산 대상자가 많아지게 되면 조합이 지출해야 할 손실보상금의 규모가 커지는 문제 등을 고려할 때, 조합 정관이나 총회의결만으로도 현금청산자에게 다시 분양신청 기회를 줘 조합원 지위를 부여할 수 있다고 보는 게 바람직한 해석이라고 본다. <법무법인 효현 대표>김재권 법무법인 효현 대표", "input":null, "output":"재건축, 재개발, 조합원, 현금청산자, 분양신청, 도시정비법, 사업시행계획, 법령, 판례, 총회 의결" }, { "instruction":"새해 들어 대구지역 아파트의 매매 및 전세 수요가 일부 회복됐지만, 부동산 시장의 활력은 여전히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대구지역 아파트의 매매 및 전세수급지수는 지난해 9월19일 이후 15주 만에 반등세로 전환했다. 이 기간 대구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59.3으로 전주(56.9)에 비해 2.4포인트 올랐으며, 같은 기간 대구의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58.6으로 전주(55.1)에 비해 3.5포인트 올랐다. 하지만 대구의 매매 및 전세수급지수는 각각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 이어 둘째로 낮아 당장 지역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꾀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평가다. 매매 및 전세수급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공급 우위,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 우위 시장임을 의미한다. 집을 팔려고 하거나 전세를 내놓는 집주인은 많지만 수요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풀이된다.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 낙폭도 줄었지만, 그동안 지속적 하락세를 뒤엎기에는 아직 역부족으로 보인다. 지난 2일 기준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72% 하락하며 전주(-0.87%) 대비 낙폭을 줄였지만, 이는 세종(-1.31%), 인천(-0.99%), 경기(-0.86%)에 이어 전국에서 넷째로 높은 낙폭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전주에 1.45%의 하락률을 보였던 수성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낙폭을 줄이며 1.08% 하락했지만, 5대 광역시(대구·부산·광주·대전·울산) 39개 구·군 중 최대 하락률을 나타냈다. 대구지역 아파트 전세가도 전주(-1.07%)에 비해 낙폭을 줄이며 0.82% 하락했지만, 세종(-1.40%)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다음으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 역시 전주에 1.50%의 하락률을 기록한 수성구의 아파트 전세가는 낙폭을 줄이며 1.19% 하락했지만 5대 광역시 39개 구·군 중 최대 하락률을 보였다.대구 분양시장 전망도 여전히 어둡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대구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53.8로 지난해 12월(56.0)에 비해 오히려 하락했다. 이달 전국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전월(52.4)보다 상승한 58.7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대비되는 모양새다. 규제지역 해제 및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등 정부의 주택시장 연착륙 대책이 수도권 분양시장 회복세를 이끈 원인으로 보인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100을 초과하면 시장 전망이 밝은 것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당분간 고금리가 이어지고 올해 중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최근 우리 정부의 주택시장 연착륙 대책이 시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아파트, 매매, 전세, 수요, 하락, 시장, 전망, 부동산, 회복" }, { "instruction":"대구 계명문화대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이하 HiVE)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 특화분야 연계 교육에 본격 나선다. 계명문화대는 2023학년도부터 기계과(스마트제조기술), 의료기기과(디지털헬스케어), 커피문화경영전공, 제과제빵과, 유아교육과(다문화보육복지)에서 HiVE 사업 지역 특화 분야 연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HiVE 사업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HiVE 사업반 입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지급 기준 충족 시 전 학기 등록금 50~100%를 감면해 주는 특별 장학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제조기술·외식문화·교육복지지역사회 특화 분야 연계교육사업반 신입생에 등록금 감면반려동물문화콘텐츠 개발 등달서구 현안해결 활동 운영도◆대구 계명문화대-달서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선정계명문화대와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컨소시엄을 통해 2022년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HiVE 사업에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 HiVE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5개 권역에 각 6개씩 총 30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최종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수행기관에는 매년 15억원 내외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45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계명문화대는 HiVE 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 4월 대학 주관으로 13개 기관이 모여 HiVE 사업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기관인 계명문화대, 달서구청, 대구시교육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 달서문화재단,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대구시달서구체육회,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HiVE 사업의 선정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는 등 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했다.특히 계명문화대와 달서구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제조기술 △외식문화 △교육복지 등 3가지를 지역사회 연계 특화 분야로 선정해 HiVE 사업 목표, 추진 전략, 사업 추진 및 관리체계 등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그 결과 계명문화대-달서구가 HiVE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발전계획 기반으로 HiVE 사업 운영계명문화대-달서구 '생(生)동(動)감(感) 넘치는 도시 창출 글로컬 고등직업교육 선도 대학'을 HiVE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활기찬·따뜻한 달서구 정주 청년인재양성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목표로 삼아 지난해 9월부터 HiVE 사업 운영에 본격 들어갔다.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계명문화대-달서구는 △지역 맞춤형 반영 특화 분야 교육 집중화 △전 생애 역량개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지속 가능한 협력, 연계, 공유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내세워 지역 특화 분야 인력 양성은 물론이고 지역 연계 평생직업교육 추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업 운영으로 전문대학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또 계명문화대는 HiVE 사업 전담조직인 HiVE 센터를 두고 HiVE 혁신위원회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 HiVE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및 관리를 이끌어 나가며 타 재정지원사업(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LINC 3.0사업 등)과 연계 및 달서구 참여조직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특히 계명문화대와 달서구는 각 기관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화 분야 연계 교육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첫째, 지역 특화 분야 연계 교육으로는 계명문화대 기계과(스마트제조기술), 의료기기과(디지털헬스케어), 커피문화경영전공, 제과제빵과, 유아교육과(다문화보육복지)에서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정주 인재를 육성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계명문화대는 HiVE 사업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둘째,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는 크게 지역 특화 분야 연계 직업교육(스마트제조기술과정·국제커피아카데미과정·온라인마케팅전문가과정), 일반분야 직업교육(시니어웰빙지도사과정, 힐링요리·원예심리지도사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역 특화 분야 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제조기술 과정(15명) △국제 커피 아카데미 과정(20명) △온라인 마케팅 과정(15명)을 개설했으며, 교육대상은 관련 분야 재직자, 신중장년, 재취업희망자, 달서구 주민 등이다.또한 지역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웰빙 지도사 과정(노인통합미술지도사 2급·15명) △힐링요리·원예심리지도사과정(아동요리지도사 1급·2개반 총 35명)을 개설했으며, 교육대상은 달서구 주민, 신중장년, 재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이다.교육 기간은 2022년 9월17일부터 12월27일까지 평일과 주말반을 나눠 주 1회 3시간씩 총 15주(45시간)로, 대학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통해 과정별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최첨단 실습실에서 진행했다. 과정별 교육 참가비는 5만원이지만 교육 이수 후 장학금으로 80~100%를 환불해 주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은 없다.셋째, 지역사회 공헌으로는 지역현안(반려동물문화콘텐츠개발·달서육아종합지원센터 추진·달서문화누리프로그램운영), 타 사업연계(QWL 배움터&즐김터·달서공유플랫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결혼·출산 친화환경 조성과 지역정주 활성화를 지원하고 외국인 정착 지원 및 다문화사회 갈등 완화, 반려인·비반려인 간 소통증가를 통한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중장년층 경제활동 참여 확대, 생활문화 활성화와 저소득층 문화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HiVE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내실 있는 운영계명문화대는 HiVE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월7일 AW호텔에서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워크숍 및 지역 산·학·관·민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총장 및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와 HiVE 사업단, 거버넌스기관, 달서구 주민자치위원 및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는 HiVE 사업 안내로 △지역 특화 분야 교육과정 △연계 직업교육 △일반분야 직업교육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에 대한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HiVE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우수한 성과 창출 방안과 관련하여 지역 청년 대표, 산업체 대표, 다문화가족 대표의 발표와 함께 계명문화대 및 달서구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토론·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계명문화대는 이번 워크숍과 더불어 HiVE 사업 거버넌스를 구축한 기관들과 협력해 HiVE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방침이며, 특히 달서구청과 긴밀한 협조 및 협업 체계를 통해 '활기찬·따뜻한 달서구 정주 청년인재양성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이루고자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박승호 총장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및 교육역량을 지역 수요와 부합하는 방향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 정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청년이 일자리를 찾고 머물 수 있는 달서구, 신중년이 제2·제3의 직업을 창출하는 달서구, 살기 좋은 문화 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HiVE 사업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태훈 구청장은 \"계명문화대 및 HiVE 사업 거버넌스 기관과 지역 주민의 연계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인재양성은 물론이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HiVE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계명문화대가 2022년 10월7일 AW호텔에서 가진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워크숍 및 지역 산·학·관·민 교류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input":null, "output":"계명문화대, HiVE 사업, 지역 인재 육성, 특화 교육, 장학금, 지역사회, 제조기술, 외식문화, 평생직업교육, 협력체계" }, { "instruction":"11일 오전 5시 5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석계산업단지길의 한 폐자원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공장 지붕에 불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50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 관계자는 “불길이 인접 공장으로 번지는 것을 우려해 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11일 오전 5시 59분쯤 경북 경주시 폐자원 재생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화재, 폐자원, 재생공장" }, { "instruction":"11일 오전 5시 5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석계산업단지길의 플라스틱 제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공장 지붕에 불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54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이날 불로 공장 1동(535㎡)과 플라스틱 원자재 등을 태웠다.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현황을 조사 중이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11일 오전 5시 5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플라스틱 제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소방인력이 진화 작업을 벌이는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경북, 경주, 플라스틱, 공장" }, { "instruction":"세계은행(WB)이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투자 감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을 이유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큰 폭으로 하향 조정했다.\r\n 세계은행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1.7%로 전망했다.\r\n 이는 작년 6월 보고서에서 전망한 3.0%보다 1.3%포인트 낮아진 것이다.\r\n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침체를 겪은 2009년과 2020년을 제외하면 지난 30년간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r\n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2.7%로 전망했다.\r\n 세계은행은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질 위험이 매우 클 정도로 세계 성장이 둔화했다\"고 경고했다.\r\n 세계은행은 성장률 전망을 하향한 이유로 주요 선진국이 고물가를 잡으려고 긴축 정책을 동시에 펼치면서 금융 환경이 악화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등 악영향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n 미국, 유로존(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럽내 20개 국가), 중국 모두 취약한 상태이며 이들 경제의 파급 효과가 신흥 경제와 개도국이 직면한 어려움을 더 가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n 또 자산 가격이 동시에 하락하고, 투자가 크게 위축됐으며, 다수 국가에서 주택시장이 매우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n 세계은행은 선진국 경제의 95%, 신흥 경제와 개발도상국의 거의 70% 대해 성장률 전망을 기존보다 낮췄다.\r\n 특히 선진국 경제 성장률이 작년 2.5%에서 올해 0.5%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r\n 세계은행은 지난 20년을 돌아보면 이 정도 수준의 성장 둔화는 세계 경기침체로 이어졌다고 경고했다.\r\n 세계은행은 \"취약한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물가를 잡기 위한 급격한 금리 인상, 코로나19 팬데믹 재확산이나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 그 어떤 새로운 악조건이 세계 경제를 침체로 밀어 넣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성장률을 기존 전망보다 1.9%포인트 낮은 0.5%로 하향했다. 1970년 이후 공식 침체 기간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r\n 유로존의 경우에도 1.9%포인트 하향하면서 성장이 정체할 것으로 예상했다.\r\n 작년 2.7% 성장률을 기록한 중국은 올해 4.3% 성장률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과 외부 수요 약화를 반영해 작년 6월보다는 0.9%포인트 낮췄다.\r\n 중국을 제외한 신흥 경제와 개도국의 성장률은 작년 3.8%에서 올해 2.7%로 둔화할 것으로 봤다.\r\n 이는 외부 수요가 훨씬 줄어든 상황에서 고물가와 통화 가치 절하, 자금 조달 환경 악화, 기타 각국 내부의 악조건이 상황을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r\n 세계은행은 2022∼2024년 신흥 경제와 개도국에 대한 총투자가 평균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20년간 투자 증가율의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r\n 신흥 경제와 개도국의 1인당 소득 증가율은 2023∼2024년 평균 2.8%로 전망했다. 이는 2010∼2019년 평균 실적보다 1%포인트 낮은 것이다.\r\n 세계 극빈층의 약 60%가 사는 사하라 사막 이남의 1인당 소득 증가율이 평균 1.2%에 그치면서 빈곤율이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r\n 2024년에는 신흥 경제와 개도국의 국내총생산(GDP) 수준이 팬데믹 전보다 약 6%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r\n 특히 인구가 150만 명 이하인 37개 소국(小國)이 관광산업 회복 지연으로 다른 국가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제사회가 이들의 기후변화 대응과 채무 관리를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r\n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신흥 경제와 개도국은 막대한 채무 부담과 투자 위축 때문에 수년간 저성장에 직면한 가운데 선진국은 매우 높은 수준의 국가부채와 금리 인상을 마주한 상태에서 세계 자본을 빨아들이고 있다\"고 평가했다.\r\n 지역별 성장률 전망을 보면 동아시아·태평양을 종전 5.2%에서 4.3%로 낮춘 것을 비롯해 ▲유럽·중앙아시아 1.5%→0.1%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1.9%→1.3% ▲중동·북아프리카 3.6%→3.5% ▲ 남아시아 5.8%→5.5%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3.8%→3.6% 등으로 모두 하향 조정했다.\r\n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에 대한 전망은 언급되지 않았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세계은행, 경제 성장률,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투자 감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경기침체, 신흥 경제, 개발도상국, 자산 가격 하락" }, { "instruction":"지난해 연평균 취업자 수가 80만명 이상 늘었다.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r\n 코로나19 일상 회복, 방역·돌봄 수요, 배달·정보기술(IT) 일자리 확대, 수출 호황 등이 맞물리면서 이례적인 호조를 보인 것인데 올해는 반대로 한파가 예상된다. ◇ 올해 취업자 증가 폭, 정부 예상 대비 2.9배\r\n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천808만9천명으로 전년보다 81만6천명 늘었다.\r\n 2000년(88만2천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r\n 연평균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된 2020년 21만8천명 감소했으나 이듬해 36만9천명 증가로 전환했고, 작년엔 장기 추세를 상회하는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r\n 정부가 재작년 12월 제시했던 2022년 취업자 증가 예상치(28만명)의 2.9배 수준이다.산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업(18만명), 제조업(13만5천명), 숙박·음식점업(8만4천명), 정보통신업(8만명) 등에서 취업자 수 증가가 두드러졌다.\r\n 반면 도·소매업(-4만1천명), 금융·보험업(-2만6천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전년보다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45만2천명 늘어 증가분의 55%를 차지했다.\r\n 50대(19만6천명), 청년층(15∼29세·11만9천명), 30대(4만6천명), 40대(3천명) 등 모든 연령 계층에서 취업자 수가 늘었다. ◇ 15∼64세 고용률 역대 최고\r\n 15세 이상 고용률은 62.1%로 전년보다 1.6%포인트 올랐다. 1963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68.5%)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r\n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 수는 802만8천명으로 132만2천명(19.7%) 증가했다.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다.\r\n 주 36시간 이상 취업자 수는 1천957만8천명으로 49만9천명(2.5%) 감소했다.\r\n 지난해 실업자 수는 전년 대비 20만5천명 줄어든 83만3천명이었다. 실업률은 2.9%로 0.8%포인트 내렸다.\r\n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33만9천명으로 1년 전보다 43만2천명 감소했다.\r\n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재학·수강(13만5천명), 육아(12만5천명) 등에서 줄고 연로에서 12만1천명 늘었다.\r\n 취업 준비자는 76만3천명으로 7만8천명 줄었다. 구직단념자는 18만5천명 줄어든 44만3천명이었다. ◇ 12월 취업자 7개월째 둔화…60세 이상 86%\r\n 작년 12월만 놓고 보면 취업자 수가 2천780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50만9천명 늘었다.\r\n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2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5월(93만5천명)을 정점으로 6월(84만1천명)부터 11월(62만6천명), 12월까지 7개월째 둔화하는 양상이다.\r\n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44만명 증가해 증가 폭의 86%를 차지했다.\r\n 청년층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2만5천명 줄어 두 달째 감소했다. 40대도 5만7천명 줄었다.\r\n 산업별로는 숙박·음식점업(21만6천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8만4천명), 제조업(8만6천명) 등에서 늘고 도매 및 소매업(-7만3천명), 사업시설 관리(-3만2천명), 금융 및 보험업(-2만명) 등에서 줄었다.\r\n 비대면 거래의 확대 등의 영향으로 금융보험업은 12개월째, 도소매업은 43개월째 취업자 수가 줄고 있다. ◇ 정부 \"취업자 수 증가 둔화…기저효과·경기둔화 여파\"\r\n 지난해 이례적인 호조세를 보인 고용시장에 올해에는 한파가 불어닥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r\n 정부는 올해 취업자가 10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한국은행(9만명), KDI(8만명)는 10만명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n 지난해보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이 70만명 안팎 줄어든다는 의미다.\r\n 정부는 취업자 증가 폭 감소의 상당 부분이 통계적 기저요인에 기인하나 인구·경기둔화 영향도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r\n 전년 대비를 주로 보는 고용 통계 특성상 지난해 이례적 고용 호황이 올해는 고용 지표가 나쁘게 보이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전반적인 인구 감소로 취업자 수 자체가 줄어드는 점, 최근 두드러지는 경기 악화도 모두 고용시장에선 악재로 분류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취업자 수, 고용동향, 증가폭, 산업별, 연령별, 실업률, 비경제활동, 코로나19, 경기둔화, 정부예상" }, { "instruction":" 대구경북에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관련 두자릿수 사망자가 발생해 우려를 자아낸다. 11일 대구경북의 추가 사망자는 지난 10일에 이어 1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377명(지역감염 2천370명, 해외유입 7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9만2천357명이다.  대구의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9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 1명, 70대 1명, 40대 1명이다. 백신 접종력은 미접종 1명, 3차 접종 완료 2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8%이다.  경북에서는 2천56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88명, 구미 423명, 경산 300명, 경주 253명, 김천 152명, 안동 140명, 칠곡 105명, 영주 83명, 문경 76명, 영천 75명, 상주 74명, 울진 64명, 영덕 62명이다. 또 예천 53명, 의성 40명, 성주 36명, 청도 35명, 군위 29명, 청송 29명, 고령 18명, 봉화 15명, 영양 13명이다.  경북지역 추가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87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5만4천343명이 신규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41명)보다 1명 줄어든 540명이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76명으로 전날(44명)보다 32명이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2천745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clip20230111102630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대구경북, 사망자, 확진자, 지역감염, 백신, 의료기관, 치명률" }, { "instruction":"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 후 유튜버로 돌아온 김어준 씨가 방송 첫날 유튜브 슈퍼챗 세계 1위를 기록했다.10일 유튜브 순위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김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은 첫 방송일인 지난 9일 하루 동안 슈퍼챗으로만 2971만 5464원의 수익을 올렸다.이는 전 세계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슈퍼챗 수익으로 2위나 3위 대비 약 3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2위는 미국 미국프로풋볼(NFL) 관련 채널 ‘톰 그로시’(Tom Grossi)로 941만2234원, 3위는 일본의 게임채널 ‘전설의D’(??のD) 909만7007원을 기록했다.특히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구독자는 첫 방송에서 60만명을 넘어섰고, 10시간 후 140만, 이어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 11일 10시40분 현재 86.5만명을 넘겼다. 이런 속도라면 1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파악된다.이에 슈퍼챗 수익 외 광고 및 조회 수에 따른 수익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씨는 전날 첫 방송에서 \"(나쁜 권력의) 카르텔에 균열을 내겠다\"며 편파 방송을 공식 선언했다. 그는 \"언론의 검찰의 진짜 힘은 보도하고 기소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보도했어야 기소했어야 마땅한 일들을 묻어버리는 데 있다. 그 힘으로 기득의 카르텔이 만들어지고 카르텔 위에 나쁜 권력이 구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권력은 자신이 듣고 싶지 않은 소리는 닥치게 만들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 카르텔에 균열을 내겠다\"고 했다.김어준의 뉴스공장은 2016년 9월부터 김어준이 진행해온 TBS 라디오 청취율 1위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꾸준하게 정치 편향성 논란에 휩싸이며 하차 요구에 직면했다. 지난해 서울시가 조례를 통과시키며 TBS가 2024년부터 전체 예산의 70%를 차지하는 서울시 출연금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하자 고민 끝에 하차했다.한편, 김어준 씨가 세계 1위 기록을 낸 슈퍼챗은 유튜브가 2017년 도입한 콘텐츠 구매 플랫폼으로, 아프리카TV의 후원 아이템 ‘별풍선’과 비슷한 개념이다. 라이브 방송 시청자가 일정 금액을 유튜버에게 후원하는 방식으로, 시청자당 1회 1000~50만원의 후원을 할 수 있다. 유튜버가 70%, 유튜브가 30%씩 수익을 나눠 가진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영상 캡처", "input":null, "output":"김어준, 유튜버, 슈퍼챗, 뉴스공장, 세계 1위, 첫 방송, 구독자 수, 방송 하차, 편파 방송, 카르텔" }, { "instruction":"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가 기준금리 추가 인상 필요성을 제시한 가운데 기준금리가 6%에 이를 수 있다는 월가 거물의 전망도 나왔다.\r\n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10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진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n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보먼 이사는 이날 플로리다 은행연합회 주최 행사에 참석해 \"최근 몇 달간 일부 인플레이션 지표가 내려갔지만 우리는 할 일이 훨씬 더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r\n 이어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밝혔듯이 FOMC에서 통화긴축 정책을 위해 기준금리를 계속 올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n 연준은 지난해 기준금리 상단을 연초 0.25%에서 4.5%로 급속히 끌어올렸으며, 이 과정에서 4차례 연속 0.75%포인트 인상에 이어 지난달에는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r\n 또 지난달 연준 위원들의 기준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도표(점도표)에 따르면 19명 가운데 17명이 올해 금리가 5%를 넘을 것으로 봤고, 올해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의견은 없었다.\r\n 연준은 31일부터 이틀간 열릴 올해 첫 FOMC에서 0.25%포인트와 0.5%포인트 금리 인상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과정에서 오는 12일 발표될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경제 지표가 판단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r\n 보먼 이사는 향후 금리 인상 폭과 인상 중단 시점은 인플레이션 진정 여부에 달려있다면서, 물가가 고점을 찍었다는 강력한 신호와 인플레이션이 내려가고 있다는 일관된 증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n 또 \"기준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도달하면 물가 안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상당 기간 그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관측했다.\r\n 한편 미국 최대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66) 최고경영자(CEO)는 연준이 결국 기준금리를 통상적인 전망치보다 높은 6%로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r\n 미국 경제의 경기침체 가능성 등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제시해왔던 다이먼 CEO는 이날 폭스비즈니스 방송 인터뷰에서 연준이 금리를 5%로 올린 뒤 금리 인상을 멈추고 인플레이션과 경제적 효과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r\n 하지만 물가가 기대 만큼 잘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보면서 연준이 4분기에 금리 인상을 재개해 \"(기준금리가) 6%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기준금리, 연방준비제도 (Fed),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경제 지표, FOMC, 물가 안정성, JP모건체이스, 미셸 보먼, 제이미 다이먼" }, { "instruction":"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관련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 갑)의 발언에 대해 \"처음부터 혼자 억지를 쓰고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0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문홍답' 답변을 통해서였다.  최근 한 네티즌은 청문홍답을 통해 '시장님! 부산 최 의원이 TK신공항특별법을 통과시키지 않겠다고 협박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작년 연말에 TK신공항특별법 통과를 너무 기다렸으나 통과가 되지 않아 아쉬웠다. 이번에 주호영 원내대표가 2월 안에 특별법 통과 이야기를 해서 이번엔 되겠구나 했는데, 부산의 모 국회의원이 이렇게 또 훼방을 놓는다. 2월에 통과될 수 있을까\"라며 홍 시장에게 물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처음부터 혼자 억지쓰고 있지요\"라고 답했다.  해당 질문과 답변은 얼마 전 부산에서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소관 국회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의 교통법안소위원장인 최인호 의원이 한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 의원은 TK신공항특별법 내용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가덕신공항 2029년 개항 공약을 지키는 로드맵을 제시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은 과도한 내용의 TK통합신공항특별법 추진을 자제하라\"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했다고 밝히며, \"올해 비상한 각오로 임하지 않으면 가덕신공항 2029년 개항과 이것을 전제로 했던 2030 엑스포 유치가 힘들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2030년 개항을 목표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 등 '대구경북신공항 일사천리 추진'은 올해 대구시의 7대 주요 시책 방향 중 하나다. 홍 시장은 신년사에서 \"후대에 물려줄 주요 핵심사업들을 제대로 추진해 대도약의 기반을 닦겠다\"며 \"특히 신공항 건설은 군위의 광활한 대지를 품고 하루에 구만리를 나는 대붕(大鵬)처럼 거침없이 비상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최 의원의 발언에 대해 대구시는 공식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잘못 대응했다가는 자칫 '프레임'에 휘말릴 수 있다는 우려도 감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공항 관련) 지역 간 갈등은 원하지 않고, 또한 지금은 '국회의 시간'\"이라며 \"우리는 계획대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을 추진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포토뉴스] 기자간담회 하는 홍준표 홍준표 대구시장.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최인호, 협박, 가덕신공항, 국토교통위, 2030년 개항, 지역갈등" }, { "instruction":" 경북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100만원을 기부해 '2023 레드크로스 기빙 클럽 경북'에 가입했다.  이번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기부한 100만원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한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사례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이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평소 지역 내에서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칠곡군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명받아 적십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박명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칠곡 노란 조끼의 천사, 적십자 봉사원들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은 벅찬 감정을 이끌게 한다. 우리 지역뿐 아니라 산불과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었던 이웃 지역까지 달려가 아픔을 함께 한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진훈 경북적십자사 사무처장은 \"평소 칠곡 지역에서 적십자 봉사원의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적십자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전했다.ㅇㅇ 박명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사진 왼쪽)이 11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100만원을 기부해 '2023 레드크로스 기빙 클럽 경북'에 가입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 "input":null, "output":"칠곡군, 자원봉사, 기부, 적십자사, 레드크로스, 탄소중립, 헌신" }, { "instruction":"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의 얼굴을 소재로 한 신기술 융합 콘텐츠 ‘신라인이 표현한 그 시대의 얼굴들’ 영상을 일반인에게 11일부터 공개한다.\r\n영상은 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성덕대왕신종 소리 체험관에서 볼 수 있다.영상은 신라인이 그 시대의 사람을 형상화한 소장품을 소재로 자신들과 이방인을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소개한다.영상에 등장하는 소장품은 총 6점으로 국립경주박물관을 대표하는 ‘얼굴무늬 수막새(보물)’, 금령총 출토 ‘말 탄 사람 모양 주자(국보)’, 황성동과 용강동 무덤 출토 신라 남녀 상, 서역인의 모습을 한 문관상상·무관상이다.경주박물관은 신라인의 다양한 얼굴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3D 프로젝션 맵핑과 7대의 초고화질 프로젝터를 활용해 고화질의 입체 영상을 제작했다.입체 음향 시스템을 몰입형 3D 사운드로 디자인해 관람객이 전시실에서 볼 수 없었던 신라인의 생동감 있는 얼굴 표현을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다.영상은 소장품의 얼굴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해석을 소개한 점이 특이하다.‘얼굴무늬 수막새’는 선덕여왕이 창건한 영묘사에서 출토된 점을 고려해 신령스러운 영혼의 얼굴로 새롭게 해석했다.어린 왕족이 묻힌 금령총의 ‘말 탄 사람 모양 주자’는 어린아이의 얼굴이 아니기 때문에 내세를 준비하는 영구적인 얼굴로 표현했다.무덤에서 출토된 남녀 상은 무덤 안에서 주인공의 지위와 삶이 영원하기를 기원하는 얼굴로 해석했다.신라를 방문한 이방인의 얼굴도 표현한 사례도 소개한다.\r\n문관·무관은 덥수룩한 턱수염에 우뚝 솟은 코, 움푹 들어간 눈의 매서운 표정, 한눈에 봐도 신라를 찾아온 이방인임을 알 수 있다.신라인들이 표현한 서역인들은 사람마다 다른 모습이 아니라 공통된 특징을 지닌 모습을 보여 이방인을 표현하는 신라인들의 규범이 있었다고 해석해 흥미롭다.신라인들은 있는 그대로의 얼굴을 표현하기보다는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이상적인 얼굴을 창조했고, 그것은 신라 초상 예술의 오래된 기원이 됐다는 점을 소개한다.함순섭 관장은 “이번 영상으로 관람객이 역사의 실제 주인공인 신라인들과 신라를 찾은 이방인을 직접 만난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국립경주박물관에서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선보이는 '얼굴 무늬 수막새'의 얼굴. 국립경주박물관 제공국립경주박물관에서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선보이는 '금령총 말 탄 사람 모양의 주자' 얼굴. 국립경주박물관 제공국립경주박물관에서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선보이는 '신라 여인'의 얼굴. 국립경주박물관 제공국립경주박물관에서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선보이는 '서역인'의 얼굴. 국립경주박물관 제공국립경주박물관에서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선보이는 '신라인의 표현한 그 시대의 얼굴들' 영상 관람 모습.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input":null, "output":"국립경주박물관 , 신라 , 얼굴 , 신기술 , 3D 프로젝션 , 입체 영상 , 이방인 , 문화유산 , 해석 , 관람객"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어르신의 사회 참여와 생활 안정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시는 올해 어르신 일자리는 3천588개로 지난해보다 5.8%, 예산도 13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 활동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와 대인 관계를 통한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한다.어르신 일자리는 △공공 분야인 공익 활동형 △사회 복지시설 등 서비스 분야 △민간 분야 수익 창출인 시장형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공익 활동형(3천74개)은 만 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자들이 어르신이 어르신 돌봄, 공공 시설 봉사, 경륜 전수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월 30시간에 27만 원을 지급한다.사회 서비스형(332개)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복지·보육 시설, 금융기관 등에서 월 60시간에 60만 원 정도 받는다.시장형(182개)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근로 수익금에 따라 활동비를 받는다.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전문성과 체계화, 안정성을 위해 지역 수행기관 5개에 전담 인력 25명을 투입할 예정이다.수행기관은 공공시설 관리와 지역사회 환경정비 등 복지시설 도우미,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등 34개 사업단을 지정, 운영한다.이달 중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선발하고, 2~12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주낙영 시장은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는 올해 어르신 일자리를 지난해보다 5.8% 늘어난 3천588개로 확대한다. 사진은 어르신들이 초등학교 급식 봉사 모습.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시는 올해 어르신 일자리를 지난해보다 5.8% 늘어난 3천588개로 확대한다. 사진은 어르신들이 문화재 환경 정비 모습.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어르신 일자리, 사회 참여, 생활 안정, 예산 증가, 건강 유지, 공익 활동, 사회 서비스" }, { "instruction":"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기초과학연구원 포스텍 캠퍼스 건립 준공 검사가 지난 3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에 위치한 포스텍이 연구 중심 대학으로 본격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부에 따르면 기초과학연구원 포스텍 캠퍼스는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해 지난해 10월 말 완공됐다. 위치는 포항시 남구 청암로이며 총 사업비용은 559억 원이다. 대지면적은 1만7천㎡이며, 건축연면적은 2만23㎡ 다. 지상 4층·지하 1층 건물 1개 동에 수학 분야의 기하학 수리물리 연구단, 물리 분야의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과 반데르발스 양자 물질 연구단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초과학연구원 포스텍 캠퍼스 건립사업은 기초과학연구원과 특성화대학교가 연계해 우수 인재육성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기초과학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사업이다. 과기부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포항공대 내 흩어져 있던 연구단이 한 곳에 모여 연구할 수 있게 된다\"며 \"기초과학연구원 캠퍼스가 지역 내 기초과학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미래를 이끌어 갈 커다란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 향후 연구단 특성에 맞는 실험실 등 입주자를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올해 초부터 입주를 시작해 상반기 중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과학기술비즈니스벨트추진단 이재흔 단장은 \"기초과학연구원이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 수행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며 \"도전적인 기초과학 연구를 장기적·안정적으로 수행해 새로운 과학기술을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기초과학연구원 포스텍 캠퍼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input":null, "output":"기초과학연구원 , 포스텍 , 캠퍼스 , 준공 , 연구 , 포항 , 기초과학 , 인재육성 " }, { "instruction":"올해 연말정산에서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사는 오는 14일까지 연말정산 대상 근로자 명단(이름·주민등록번호)을 홈택스에 등록해야 한다고 국세청이 11일 안내했다.\r\n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는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간소화자료를 일일이 내려받아 회사에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해 국세청이 회사에 자료를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다.\r\n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회사의 근로자는 19일까지 홈택스에 접속해 제공자료 범위를 확인하고 '동의' 버튼을 눌러야 한다. 회사에 제공하고 싶지 않은 민감한 자료가 있다면 삭제하면 된다.\r\n 회사는 확인(동의) 절차를 완료한 근로자와 그 부양가족의 간소화자료를 21일부터 PDF 압축파일 형식으로 순차적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확인(동의) 절차를 완료하지 않은 근로자의 자료는 국세청이 제공하지 않는다.\r\n 간소화자료를 직접 보고 싶은 근로자는 예년처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접속해 자료를 확인하면 된다.\r\n 국세청이 제공하는 간소화자료 이외에 기부금·월세 납부 자료 등 연말정산에 필요한 다른 서류가 있다면 추가로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r\n 시력 교정용 안경·콘택트렌즈 구입비용, 보청기·의료용구 비용, 학점인정(독학학위) 교육비 납입금액, 취학 전 아동의 학원·체육시설 교육비 납입금액, 장애인특수교육비 납입금액 등은 기관이 국세청에 자율적으로 제출하는 자료라 간소화자료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15일 개통한다.\r\n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회사의 근로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해 연말정산을 하면 된다.\r\n 15일부터 간소화자료를 확인해 내려받을 수 있다. 영수증 발급기관이 15일 이후 추가하거나 수정한 내용을 반영한 최종 확정자료는 20일부터 제공된다.\r\n 올해는 간소화 서비스 간편인증(민간인증서) 4종(토스, 하나은행, 농협, 뱅크샐러드)이 추가됐다.\r\n 기존 7종(카카오톡, 통신사PASS, 삼성패스, 국민은행, 페이코, 네이버, 신한은행)에 새로 4종이 추가되면서 총 11종의 간편인증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r\n 보건복지부와 국가보훈처에서 수집한 장애인 증명자료도 간소화자료로 제공된다. 다만 항시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는 증명자료를 간소화자료로 제공하지 않아 예전처럼 의료기관에서 발행하는 장애인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r\n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한 경우 국세청이 카드사로부터 신용카드로 결제한 월세액 자료를 수집해 제공하는 간소화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r\n 자체 연말정산 프로그램이 없는 회사와 근로자를 위한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18일부터 개통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연말정산, 간소화자료, 홈택스, 국세청, 근로자, 동의, 자료 제공, 간편인증, 추가서류, 서비스 개통" }, { "instruction":" 경북 안동시가 올해 지역의 특색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사계절 축제를 육성해 관광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봄에는 민속축제·봄꽃축제, 여름엔 서머페스티벌, 가을에는 탈춤페스티벌, 겨울엔 눈빛축제·암산얼음축제를 진행한다.  안동 고유의 문화와 계절별 매력을 담아 사계절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그동안 탈춤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던 민속축제를 분리, 봄의 대표축제로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간 공백기를 가진 벚꽃축제를 안동 강변 벚꽃길 일원에서 열러 각종 전시, 조명쇼, 공연 등으로 상춘객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여름축제 서머페스티벌은 규모를 확대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물총싸움이나 EDM 파티 등을 통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축제로 준비한다.  가을에는 안동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통해 △해외 공연단 초청공연 △탈놀이단 공연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각종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새롭게 시도하는 겨울축제인 눈빛축제를 올해는 암산얼음축제와 연계해 눈썰매장을 비롯, 먹거리 장터·체험 및 프리마켓 등 자연과 추억을 활용한 가족형 축제로 꾸민다.  안동시는 축제를 일시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페이백(payback) 제도를 도입했다.  축제장 입장권이나 축제장 내 체험권 구매 시 안동사랑상품권이나 쿠폰을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하겠다는 복안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의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경북 e-누리 상품판매 및 안동 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명품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탈춤축제 (6) 지난해 안동 원도심에서 열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시 제공> ", "input":null, "output":"안동시 , 축제 , 사계절 , 관광 , 문화 , 자연환경 , 지역경제 , 지속가능성 " }, { "instruction":" 경북 영주시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361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 지원에 나섰다.  운전자금 대상은 지역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운수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여성·장애인 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된다.  운전자금 융자 신청은 추천 가능액 소진 시까지 연중 할 수 있다. 신청은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 영주시청 기업지원실을 통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에 운전자금을 집중적으로 지원,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기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청전경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 제공> ", "input":null, "output":"영주시 , 중소기업 , 운전자금 , 융자지원 , 자금난 , 제조업 , 여성기업 " }, { "instruction":"11일 대구 남구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치러진 2023학년도 편입학 모집 미술 실기고사에서 회화전공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편입학, 미술" }, { "instruction":" 경북 칠곡군 왜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로, 2년간 시장당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기간 동안 지역특색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문화 콘텐츠 육성, 시장 대표상품 개발과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칠곡군은 왜관시장의 '2022년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문화관광형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칠곡군의 호국 역사와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문화관광형 시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관시장은 지난해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결제편의,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청결 등 3대 서비스혁신과 상인역량 강화를 실천하고, 5회에 걸쳐 프리마켓을 열어 고객 유입과 시장 활성화를 시도했다. 특히 '낙동강 대축전, 205힐링페스티벌'에 먹거리장터를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칠곡군, 왜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사업비, 상인 중심" }, { "instruction":"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분식집에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김건희, 대구, 서문시장, 분식집" }, { "instruction":"김건희 여사가 11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대구 시민들에게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인사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김건희, 대구, 서문시장, 하트" }, { "instruction":"영천시 화북면 보현산댐 일대가 지역의 핵심 관광 랜드마크로 부상되고 있다.영천시는 경관이 수려한 화북면 일대의 관광자원 인프라 확충과 관광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관광자원 개발에 나섰다.특히 지난해 4월 보현산댐권역 관광벨트사업의 핵심인 인도교(출렁다리) 설치공사에 들어갔다.사업비 132억여원이 투입되는 보현산댐 인도교는 총 길이 530m, 폭 1.8m으로 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은 350m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현재 공정율은 90%로 오는6월 준공 예정이다.아울러 인도교 주변에는 100억여원을 투입해 탐방로 2.5㎞, 수변광장 2천900㎡, 주차장, 경관조명 등이 조성되고 있어 영천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부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인도교 공사 등이 준공되면 기존 보현산댐 권역에 산재한 보현산천문과학관, 보현산댐 짚와이어, 보현산별빛 테마마을 등 관광자원 집적화에 따라 관광객의 발걸음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보현산댐을 횡단하는 짚와이어는 길이 1,4㎞에 2개라인으로 최고 하강 속도가 시속 100㎞를 넘어 속도감을 즐기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받고 있다.한편 최기문 시장은 지난 9일 보현산댐 인도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최 시장은 \"출렁다리 등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로 기존 관광 시설과 연계돼 화북면 보현산댐 주변은 지역 관광 메카로 경기 활성화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n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올해 6월말 준공 예정인 보현산댐 출렁다리 조감도.영천시 제공보현산댐 공사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천시, 보현산댐, 관광자원, 인도교, 출렁다리, 관광벨트, 경관조명, 탐방로"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3' 출장 후속조치와 설 연휴기간 시정 전(全)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 '대구로택시' 등 대구시 각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지시했다.홍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미국 CES 출장 후속 조치로 세계 최대규모의 글로벌 창업지원 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nP)의 대구지사 설립을 올 상반기 내 최대한 빨리 추진해 대구 스타트업시장을 붐업시키고 대기업 유치 이상의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또 설 연휴기간을 앞두고 시민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정 전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하면서, 코로나19 방역대책 및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의 빈틈없는 명절나기 지원과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의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철저, 연휴기간 생활 폐기물 정상 처리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것도 주문했다. 최근 대구시에서 검토된 파크골프 유료화에 대해서는 \"최근 파크골프를 즐기는 어르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복지의 일환인 파크골프장을 유료화해서는 안된다\"며 유료화 검토 중단을 문화예술관광국에 지시했다. 경제국에는 설명절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에 군위군과 안동시의 참여를 확대해 상생협력에 매진할 것을, 교통국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범한 '대구로택시' 활성화를 위해 현재 30%인 지역 택시의 '대구로' 가입률을 100%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열린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CES 2023' 출장 후속조치와 함께 설 연휴기간 시정 전(全)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장, CES 2023, 대구 스타트업, 코로나19 방역, 설 연휴, 취약계층 지원, 파크골프 유료화" }, { "instruction":"경북이 일·생활 균형 지수 평가에서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 경북도가 일·생활 균형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없고, 다른 지역에 비해 남성육아 휴직 사용 빈도가 낮은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간신히 전국 평균을 넘긴 대구시의 경우 여성취업과 가사분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전국 17개 시도별 일과 생활의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2021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생활 균형 지수는 고용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위탁해 일·생활·제도 및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를 통해 각 지역의 일·생활 균형 수준을 측정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전국 평균 일·생활 균형 지수는 2020년 53.4점보다 1.3점이 증가한 54.7점이었다. 광역 시도별로 일·생활 균형 수준은 부산(64.1점), 서울(62.0점), 세종(60.8점)이 높게 나타났다. 경북(47.3점)은 하위권을 기록한 울산(47.3점), 강원(48.9점)보다 뒤처져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 대구는 중위권에 랭크되긴 했지만 전국 평균 54.7점을 간신히 넘긴 54.8점을 기록했다. 꼴찌를 기록한 경북은 전반적으로 점수가 낮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생활 균형 지수는 △일△생활△제도△지자체 관심도 등을 평가해 결정된다. 특히 지자체 관심도 평가에서 점수가 크게 낮았다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고용부는 \"지자체 관심도는 관련 조례나 홍보·담당 조직 등이 있는지 또는 교육이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지 등을 갖고 평가하는 데 경북의 점수가 특히 낮았다\"며 \"지역사회 보육 시설도 적은 편이었고, 남성육아휴직 사용 빈도도 대기업이 적은 탓 인지 적었다\"고 지적했다. 전국 평균을 간신히 넘긴 대구의 경우 지자체 관심도도 낮이 않았고 관련 제도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고용부는 \"근로시간이 적지 않은 편이었고, 여성취업에 대한 견해와 가사분담에 대한 견해에서 좋지 않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른 지역보다 여성의 취업에 대해 부정적이고, 가사노동에 대한 여성의 부담이 더 크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고용노동부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 일·생활 균형 , 지수 평가 , 남성육아 휴직 , 지자체 관심도 , 고용부 , 여성 취업 , 가사분담 , 전국 평균 , 지역별 차이" }, { "instruction":"오스템임플란트에 근무하면서 회삿돈 2천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재무팀장에게 징역 35년과 벌금 3천만원이 선고됐다.\r\n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김동현 부장판사)는 1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모(46)씨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1천151억8천797만555원을 추징하라고 명령했다.\r\n 범행에 가담한 아내 박모 씨에게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처제와 여동생은 같은 혐의로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r\n 재판부는 이씨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하면서 \"범행이 장기간에 걸쳐 대범하게 이뤄져 죄질이 나쁘다\"고 말했다.\r\n 그러면서 \"몰수돼 피해자에 돌아갈 금액과 반환된 금액을 제외하고도 피해가 복구되지 않아 추징을 선고하는 액수가 1천151억원에 달하는 등 피해가 전부 회복될 수 있을지 미지수\"라며 \"피고인의 행위로 회사와 주주 등의 손해가 막심하다\"고 지적했다.\r\n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건 이후 처벌을 감수하더라도 재산을 확보해놓거나 출소 후 재산을 활용해 이익을 누리겠다는 계산을 한 흔적이 보인다\"며 \"출소 후 범죄 이익을 향유하는 상황을 막고자 했다\"고 덧붙였다.\r\n 재판부에 따르면 이씨는 범행 후 도피하면서 실종 선고를 받는 경우와 수사기관에 자진 출석하는 경우의 경제적 이익을 따지는 듯한 흔적을 남겼다. 또 실형 선고와 실종 선고, 공소시효 만료 기간 등을 비교해보기도 했다.\r\n 재판부는 이를 두고 피고인이 장기 징역형을 감수하면서도 본인과 가족들이 횡령에 따른 경제적 이익을 보유할 길을 모색했던 정황이라고 판단했다.\r\n 재판부는 아내 박씨 역시 횡령으로 얻은 이익을 그대로 보유하려는 모습을 보여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다만 자녀들이 어리고 병환 중인 시어머니를 부양해야 하는 등 가족관계를 고려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이씨 부친은 횡령 사건이 알려진 지난해 1월 숨졌다.\r\n 처제와 여동생은 이씨 부부와 관계 때문에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웠던 상황 등을 고려했다. 이씨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5차례에 걸쳐 회사 계좌에서 본인 명의 증권 계좌로 모두 2천215억원을 이체한 뒤 주식 투자와 부동산 매입 등에 쓴 혐의로 지난해 1월 구속기소됐다.\r\n 검찰은 지난달 이씨에 무기징역을 구형하면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된 이래 최대 피해액\"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회삿돈을 수백억 원 단위로 횡령하는 사건이 늘었는데 가장 큰 범행인 이 사건을 일벌백계해 다시는 대한민국에 이런 일이 없게 해야 한다\"고도 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오스템임플란트 , 횡령 , 징역 , 재무팀장 , 범죄수익은닉 , 추징 , 피해자 , 가족관계 , 특정경제범죄 , 법원 판결"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통폐합을 통해 육성된 농어촌 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기금(통폐합학교 지원기금)의 존속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의 '경북도교육청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의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오는 4월 10일까지인 기금 존속기한을 2027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안에 대한 의견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의견 수렴 후 3월로 예정된 도의회에 개정안을 상정, 기금의 안정적인 지원 체제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2013년 전국 최초로 통폐합학교 지원기금을 설치해 학교 통폐합에 따른 교육부 지원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통합학교의 교육환경개선 지원 △교육활동 지원 △폐지학교 학구 학생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사업 등에 매년 사용하고 있다.박용조 행정과장은 \"이번 존속기한 연장으로 기금 운용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열악한 농어촌 지역 통폐합학교에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교육수요자들의 요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기금 존속기한, 교육환경개선, 의견 수렴, 법적 안정성" }, { "instruction":"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11일 대구 중구 동성로 한 가게에 전시된 봄옷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근한 날씨, 대구, 중구, 동성로" }, { "instruction":"포스코그룹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 공간인 '체인지업그라운드' 사무소를 개소했다 11일 포스코에 따르면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는 포스코그룹이 벤처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포항·광양·서울에서 운영 중인 사무소를 해외로 처음 확장한 것이다. 10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산호세 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윤상수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 도한의 포스코아메리카 법인장, 임승규 포스코기술투자 사장을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 삼성, SK, 한화 등 국내 투자기관과 대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앞서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본투글로벌, 벤처기업 11개사와 함께 그룹이 육성·투자하는 벤처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홀딩스는 유망 벤처기업 발굴·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생협력기금 16억원을 바탕으로 벤처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또 본투글로벌은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우수 벤처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은 \"포스코그룹은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 사무소를 통해, 육성·투자중인 국내 벤처기업의 현지 파트너 연결과 해외진출 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창업-투자·육성-회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글로벌 벤처생태계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벤처기업, 육성, 투자, 해외진출" }, { "instruction":"경북도가 포항 연구산업진흥단지 지정을 통해 포항을 연구산업 R&D(연구·개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재로 부산에서 열린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정책 공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5차 경상북도 과학기술진흥 5개년계획'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이날 '과학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튼튼한 기업가 우수한 인재가 이끄는 메가테크 혁신기지 경북 실현'이란 목표를 내놓았다. 추진전략으로 △혁신을 가속화하는 과학기술 주체 성장·연계화△혁신을 주도하는 과학기술 체계 구조화△혁신을 뒷받침하는 과학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제시했다. 경북도는 우선 포항 연구산업진흥단지 지정을 통해 포항을 연구산업 R&D 거점으로 육성, 지역 신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연구산업진흥단지는 과기정통부 장관이 지정하며 관할 시도지사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 기관장과의 협의해야 한다. 연구 사업자가 몰려있고 연구 사업자의 성장을 지원할 대학·연구소 등 관련 기관이 위치한 곳을 연구산업진흥단지로 지정할 수 있다.경북도의 포항 연구산업진흥단지 지정 구역안에 따르면 단지 위치는 포항시 남구 지곡동, 송도동, 북구 흥해읍 일원으로 규모는 총 2.76㎢다. 입주 예상기업은 113개사다. 융합기술산업지구(바이오특화지구), 첨단해양산업 R&D 센터(해양특화지구), 포항테크노파크(연구재료지구), 포항산업과학연구원(첨단소재특화지구), 포스텍(연구산업 육성거점)으로 구성됐다. 경북도는 지역 혁신기관을 중심으로 혁신기지를 구축하고 각 지역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술개발-공급-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구미시는 설계와 부품을, 영천은 전장화와 평가를, 포항은 제조와 분석을 담당하고, 이를 원스톱 제조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연계해 기반조성·기술개발·인력양성·기업지원에 나선다는 복안이다.이와 함께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와 연계·확산할 수 있는 기술, 지역 특성에 맞춰 역량을 집중하면 기술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고, 민간 투자 등 민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이란 전략도 내놓았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과학기술 혁신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정부는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성장을 통해 지역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포항, 연구산업, R&D, 과학기술, 혁신, 진흥단지, 기업가, 기술개발, 메가테크" }, { "instruction":"11일은 초경량 알루미늄 부품 솔루션 기업 한주라이트메탈 일반청약 마지막 날이다.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주라이트메탈은 지난 4일~5일 양일 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2700~3100원) 상단인 3100원으로 확정했다.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236개 기관이 참여해 총 48억6962만2000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경쟁률은 998.9대 1로 공모금액은 약 202억원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603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밴드 최상단 가격인 3100원 이상 가격을 제시한 기관의 물량은 전체 참여 물량의 89%다.카카오페이 공모주 정보에 따르면 한주라이트메탈은 청약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3시 현재 미래에셋증권 604.30대 1, 현대차증권 392.60대 1, 유진투자증권 210.85대 1의 일반투자자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국내 알루미늄 부품 기업 최초로 설립한 슬로바키아 공장 설비에 투자해 현대기아차 유럽 공장 대응은 물론 유럽 현지 완성차 업체 수주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 관련 배터리케이스, 모터하우징 등 초박형 제품 제조 설비 투자에도 활용할 계획이다.한주라이트메탈은 19일 코스닥시장 상장예정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주라이트메탈, 공모주, 초경량 알루미늄, 수요예측, 공모가, 청약경쟁률, IPO" }, { "instruction":"올해 포항지역 예비 중학생의 학교 배정이 완료됐다.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오후 2시 포항시 북구 양덕동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지원실에서 '2023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전산 배정' 추첨을 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추첨은 중학교 입학 추첨 관리위원회 위원, 학부모, 관계 공무원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포항지역 예비 중학생 4천654명이 전산 배정 추첨을 통해 시내 지역 및 오천·연일지역의 23곳 중학교와 그 외 읍·면지역 소재 12곳 중학교에 배정됐다.포항교육지원청은 출신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통학거리, 중학교 학생 수용 능력, 교육 과정 편성 운영 등을 최대한 고려해 배정했다고 밝혔다.또한, 체육특기자 42명과 국가유공자 자녀 2명, 특수교육대상자 40명, 세자녀 이상 양육 다자녀가정 학생 410명, 자유학구제 87명을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배정했다고 덧붙였다.배정 결과는 오는 13일 오후 2시 포항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중학교 배정통지서는 출신 초등학교에서 받을 수 있다.신동근 포항교육장은 \"2023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배정은 나이스(NEIS) 배정 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지난 10일 오후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지원실에서 중학교 무시험 전산 배정 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추첨 위원이 난수 추첨 순서를 정하기 위해 번호를 뽑고 있다.포항교육지원청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 중학교, 무시험, 전산 배정, 추첨, 예비 중학생, 교육지원청, 체육특기자"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는 오는 14~21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중 중앙신시장 내 43개 참여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환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 카페)를 방문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1만7천~3만4천 원 미만은 5천 원 △3만4천~5만1천 원 미만은 1만 원 △5만1천~6만8천 원 미만은 1만5천 원 △6만8천 원 이상은 2만 원이다.국내산 수산물이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일반음식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을 비롯, 상점가나 상권 활성화 구역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시는 오는 14~21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안동중앙신시장. <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설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이달부터 시민교통비 절감을 위한 알뜰 교통카드 마일리지 할인제를 시행한다.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등)을 이용하기 전이나 후에 보행 또는 자전거 이동 거리에 비례해 1회당 최대 250원을 적립해주는 제도로, 월 최대 1만1천 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적립된 마일리지는 매월 정산돼 청구할인이나 캐시백이 되며, 대중교통의 정기적인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 마일리지가 지급된다.마일리지 적립은 알뜰 교통카드 발급 후 알뜰 교통카드 회원가입을 하고 앱을 실행해 '출발' 버튼을 누르고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다음, 대중 교통이용 후 보행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 목적지에 도착해서 '도착'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알뜰 교통카드의 발급은 신용카드·체크카드·모바일선불카드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알뜰 교통카드 홈페이지(https:\/\/www.alcar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알뜰 교통카드가 시민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알뜰 교통카드 마일리지<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 교통비 , 알뜰 교통카드 , 마일리지 , 대중교통 , 보행 , 자전거 " }, { "instruction":"대구지역 군부대 유치를 위한 '칠곡군 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가 지난 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위원회는 보훈단체·노인·여성·학부모 등 각종 사회단체 회장 32명이 참가한다.위원장은 송필각 전 경북도의회 의장과 황대일(육사 43기·예비역 중장) 전 육군 참모차장이 공동으로 선임됐다.부위원장에는 배석운 전 팔거역사문화연구회장, 김필규 칠곡상의회장, 이삼환 칠곡군 발전협의회장, 최충원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육정근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장이 사무국장에 선임됐고, 한광수 칠곡군테니스협회장이 홍보부장을 맡는다.칠곡군 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는 군부대 유치와 관련한 칠곡군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민간 주도 군부대 유치 활동으로 지역민의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린다.김재욱 칠곡군수는 \"군부대 유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을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인구 증가는 물론 소비 수요 증가와 경제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다\"며 \"잘 갖춰진 도시 인프라,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지리적 장점을 부각해 군부대 유치전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칠곡군은 대구 지역 군부대 유치를 위해 SNS 이벤트, 서명운동, 홍보대사 위촉, 홍보 영상 제작, 주민 설명회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지난 9일 칠곡군 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가 칠곡군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input":null, "output":"칠곡군, 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 발대식, 송필각, 황대일, 지역사회" }, { "instruction":"환경부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공개를 돌연 연기했다. 이해관계자와 추가 협의가 필요하단 것이 환경부 측 설명인데 국산 전기차와 수입 전기차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는 방안에 관련 업계가 반발하기 때문이라는 추정이 나온다.환경부는 12일 오전 열리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이 상정되지 않는다고 11일 오후 밝혔다.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상정은 지난 6일 언론에 공지된 일정인데 회의 하루 전 갑작스럽게 취소됐다고 알린 것이다. 이같은 일은 이례적이다.\r\n \r\n환경부 측은 \"이해관계자와 협의가 더 필요하다\"라고만 밝혔다.환경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논의가 더 필요할 것 같아 (개편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면서 어떤 이해관계자와 어떤 논의가 더 필요한지는 답하지 않았다.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는 전체 국고보조금 상한선을 700만원에서 680만원으로 내리고 이 가운데 연비보조금과 주행거리보조금 총합 상한선은 6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추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직영서비스센터와 정비이력·부품관리 전산시스템이 없거나 일부만 있는 제조사 전기승용차는 연비·주행거리보조금을 절반만 주는 방안도 개편안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제조사들이 더 나은 사후관리체계를 갖추도록 유도한다는 것이 명분이다.개편안엔 전기차 배터리에서 전력을 빼내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비히클 투 로드'(V2L)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와 최근 3년간 급속충전기를 100기 이상 설치한 제조사 전기차에 각각 보조금을 15만원 더 주는 방안도 담겼다고 한다.업계에선 사후관리체계는 국내 제조사가 더 잘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개편안을 두고 국산 전기차와 수입 전기차 보조금을 차등해 국내 제조사를 밀어주는 방안이라는 평가가 나왔고 외국 전기차 수입업계에선 반발 기류도 감지됐다.개편안이 알려진 직후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보조금 체계) 개편과 실행 과정에서 업계 내 일부 업체에 의도치 않은 편향적 이익이나 불이익이 발생하거나 선택의 기회를 누려야 할 소비자 편익이 훼손되지 않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일각에선 수입 전기차는 국산 전기차보다 보조금을 훨씬 덜 받게 되는 방안을 시행하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같이 다른 국가가 자국 전기차 제조사를 밀어주는 방안을 내놓았을 때 '대응논리'가 없어진다고 우려하기도 한다.IRA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대상을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로 제한해 2025년 상반기에야 미국 현지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자동차 전기차에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국산차, 수입차, 이해관계자, 반발, 사후관리, V2L" }, { "instruction":"반려동물 양육자 10명 중 4명 이상은 반려동물 사체 매장·투기가 불법인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5년 이내 반려동물의 죽음을 경험한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45.2%가 동물 사체의 매장 또는 투기가 법적으로 금지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응답했다.반려동물 사체 처리 방법으로는 '주거지나 야산에 매장 또는 투기 했다'는 응답이 41.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반려동물 장묘시설(업체) 이용' 30.0%, '동물병원에 처리 위탁' 19.9%,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처리' 5.7%, '기타' 3.1% 순이었다.동물장묘업체 중 등록증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지 않은 업체가 절반을 넘었고, 상당수의 업체가 장묘서비스나 장례용품 비용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동물장묘업체 62개의 홈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32개 업체(51.6%)는 동물장묘업 등록증을 게시하지 않았다. 등록증을 게시했더라도 내용을 알아보기 어렵거나 소비자들이 찾기 힌든 위치에 표시한 경우도 있었다.동물장묘업체 96.8%(60개)는 영업 범위에 따라 장례·화장·봉안 등 장묘 비용을 고지하고 있었으나, 대부분은 반려동물 무게가 5㎏ 미만인 경우에 비용을 고지하고 '5㎏ 이상' '대형동물'의 장묘비용은 '별도문의'라고 표시하는 등 정보제공이 미흡했다.장례용품에 대해선 35.5%(22개)가 비용을 고지하지 않았다. 또, 대부분은 장례용품의 기능이나 용도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고급' '최고급' 등 기준이 불명확한 표현을 사용했다.동물장묘시설 이용자 5명 중 1명 이상은 소비자 피해를 호소했다. 동물사체 처리 과정에서 피해를 경험한 비율은 23.3%로 나타났다.피해 유형(복수응답)으로는 '동물장묘업체의 과다 비용 청구'가 40.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불성실한 장례 진행'(39.1%), '장례용품 강매'(38.6%), '합동화장 등으로 유골확인 불가'(31.8%) 등 순이었다.장묘비용은 '20만~50만원 이하'가 4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만~70만원 이하'(16.7%), '10만~20만원 이하'(13.3%), '70만~100만원 이하'(10.7%), '100만~300만원 이하'(6.0%) 등 순이었다.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동물장례협회 및 조사대상 업체에 등록증 게시와 장례서비스·용품 정보제공 강화를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반려동물, 사체 처리, 불법, 소비자 피해, 동물장묘업체, 장례 비용, 정보 제공, 설문조사, 매장 투기, 동물보호" }, { "instruction":"오랜 경기불황으로 구미를 떠났던 외국인 근로자가 되돌아오고 있다.구미국가산업단지의 수출 증가세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 비율이 높은 중소기업에서 일자리를 늘렸기 때문이다.11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구미시에 등록된 체류 외국인은 4천990명으로, 2021년 말 4천580명이 비해 410명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2021년 1천205명이던 베트남이 지난해 말 1천298명, 인도는 27명에서 51명, 캄보디아는 335명에서 366명으로 증가했고 다른 국가에서도 소폭 늘어났다.구미시의 연도별 체류 외국인은 2014년 말 6천21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15년 5천877명, 2016년 5천601명, 2017년 5천449명, 2018년 5천190명, 2019년 4천977명, 2020년 4천659명으로 매년 감소했다.한편 구미세관이 집계한 구미산단의 수출실적은 2014년 325억 달러, 2016년 248억 달러로 감소하다 2017년 283억 달러로 잠시 반등했으나 2018년 259억 달러, 2019년 233억 달러로 줄었다. 2020년에는 247억 달러, 2021년 296억 달러, 2022년 297억 달러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구미산단의 경기회복세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자리가 늘어난 구미산단으로 다시 돌아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 외국인 근로자, 경기불황, 산업단지, 수출 증가, 중소기업, 체류 외국인" }, { "instruction":"주택 실수요자이 우대 조건 충족할 경우 3%대 중후반까지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는 정책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오는 30일 출시된다. 11일 금융위원회는 기존 보금자리론에 안심전환대출·적격대출 등 정책 모기지를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을 오는 30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기존 정책 모기지보다 지원 요건을 크게 완화됐다. 우선 기존 보금자리론(소득 7천만원 이하)과 달리 소득 요건이 없다. 지원받을 수 있는 주택가격 상한은 기존 6억→9억원으로 늘었고, 대출 한도도 3억6천만→5억원으로 확대했다. 현재 1억원 초과 대출자에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가 적용되지만 특례보금자리론에는 이런 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대출 한도를 늘리기 유리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은 각각 70%(생애 최초 구매자 80%), 60%로 기존 보금자리론과 동일하다. 신규 구매를 비롯해 기존 대출에서 갈아타려는 상환 용도, 임차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한 보전 용도 등 총 3가지 목적 모두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일시적 2주택자의 경우 기존 주택을 처분(2년 이내)하는 것을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금리는 차주 특성별로 '우대형'과 '일반형'으로 구분된다. '주택가격 6억 이하'면서 '부부 합산 소득 1억 이하'인 경우 우대형 금리인 4.65~4.95%를 적용받고, 나머지는 4.75~5.05%의 일반형 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전자 약정 및 등기 시 적용되는 '아낌e' 우대금리(0.1%포인트)와 기타 우대금리(사회적 배려 층·저소득청년·신혼가구·미분양주택, 최대한도 0.8%포인트)를 더해 최대 0.9%포인트 금리 우대를 별도 적용할 수 있다. 우대형 대출금리를 이용하는 차주가 별도 우대 금리까지 적용받을 경우 최대 3.75~4.05%까지 내려간다.만기는 10·15·20·30·40(만 39세 이하 또는 신혼부부)·50년(만 34세 이하 또는 신혼부부) 등 6가지 상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특례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는 경우 뿐 아니라 추후 특례보금자리론을 중도 상환하는 경우에도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금리 상승기 실수요층의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우선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1년간 총 공급 목표는 39조6천억원이다. 금융위원회는 \"금리 상승기 서민·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돕고 대출금리 변동 위험 경감 등 가계부채 질적 구조 개선을 위해 고정금리 정책 모기지 역할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r\n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특례보금자리론, 주택 대출, 금리 인하, 정책 모기지, 실수요자, 대출 한도, 소득 요건, LTV 및 DTI, 금리 우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 { "instruction":"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던 대구경북 상장사 시가총액이 지난달 약 8조원 증발했다. 포스코케미칼과 엘앤에프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차 배터리 원료 제조 업체들의 업황이 나빠진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11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대구경북 상장법인 115개사의 작년 12월 시총액은 전월대비 7조9천220억원(13.59%) 줄어든 50조3천559억원으로 집계됐다.\r\n비금속광물, IT부품, 운수장비 업종들이 시총 규모를 끌어내렸다.지난해 12월 대구경북 코스피 상장사(40개사)중에는 포스코케미칼(-2조9천823억원), 에스엘(-2천299억원), 한전기술(-2천293억원) 등의 시총이 크게 감소했다. 전월 대비 4조4천900억원(14.49%) 감소한 31조4천456억원으로 집계됐다.코스닥(75개사) 시총은 전월 대비 3조4천321억원(15.36%) 줄어든 18조9천103억원이다. 엘앤에프(-1조 6천589억원), 씨아이에스(-2천165억원), 피엔티(-1천501억원) 등에서 크게 감소했다. 대구경북지역 투자자들의 지난달 거래대금은 2조 9천71억원으로 전월대비 24.57% 쪼그라들었다. 작년 12월 전체 상장사 시총액 대비 지역 상장사 시총액 비중은 2.42%다. 김형엽 기자 khy@yeongnam.com<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상장사, 시가총액, 전기차,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감소" }, { "instruction":"지난해 12월 전력 도매가격과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한국전력거래소가 공개한 '2022년 12월 전력시장 운영 실적' 자료를 보면, 지난달 평균 전력시장도매가격(SMP)은 1㎾h(킬로와트시)당 267.63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142.81원) 대비 87.4% 상승해 월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연료원별 열량 단가는 1Gcal(기가칼로리)당 액화천연가스(LNG) 15만1천718원, 석탄 6만1천854원, 유류 16만1천972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83.2%, 88.3%, 75.0% 증가했다.같은 기간 가격 결정 비율은 LNG가 93.8%에서 97.0%로 급등했다. SMP는 시간대별로 가장 높은 생산 단가로 결정되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LNG 가격이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다만 지난달 평균 전력 정산단가는 1kWh당 176.1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4% 상승에 그쳤다. 정산 단가는 탄소배출권 거래 비용 등을 제외한 전력거래금액을 전력 거래량으로 나눈 값이다. 시장가격 상승과 비교해 정산단가 오름폭이 낮은 것은 지난달부터 SMP상한제가 시행된 영향이다. SMP상한제는 직전 3개월간 평균 SMP가 이전 10년간 평균 SMP의 상위 10% 이상을 기록할 경우 1개월간 발동된다.지난달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난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거래량은 5만2천86GWh(기가와트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력거래금액 또한 글로벌 에너지 수급난에 따른 연료 가격 급등으로 전년 동월(6조6천924억원)보다 39.8% 상승한 9조3천550억원으로 집계됐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전력거래소 제공>", "input":null, "output":"전력 도매가격 , 최고치 , 한국전력거래소 , SMP , LNG , 탄소배출권 , 겨울 난방 수요 , 에너지 수급난 " }, { "instruction":"대구시가 설 명절을 맞아 '대구행복페이' 충전을 한시적으로 재개(영남일보 1월11일자 2면 보도) 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 예산 부족으로 충전이 중단된 대구행복페이를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설맞이 특별판매' 형식으로 재개 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지방비 매칭 비율이 설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대구시가 자체 예산을 먼저 투입해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이번에 특판 형식으로 충전이 진행되는 대구행복페이는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30만원이지만, 10%이던 할인율은 5%로 축소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특별판매는 대구시가 정부의 국비 지원과 상관없이 전액 시비 예산으로 추진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향후 정부 사업지침이 통보되면 국비를 반영해 할인율 등 올해 대구행복페이 운영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설맞이 특판 대구행복페이 판매 금액은 600억원으로, 특판 기간 중 발행액이 소진될 경우 판매가 중단된다. 지난해 9월 중순까지 1조1천100억원의 판매액이 소진된 점을 감안하면 하루 소진액은 42억7천만원으로, 1주일 기준 300억원 정도다, 따라서 이번 특판 기간 충전 중단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다만 첫날 충전 시도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 대구행복페이 전용앱 'IM샵(#)'의 접속이 어려울 수는 있어 대구시는 가급적 분산 충전이 바람직하다고 안내하고 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행복페이, 설 명절, 충전 재개, 지역화폐, 할인율, 특별판매, 고물가, 소상공인"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8단독 이영숙 부장판사는 11일 외국환거래법 및 은행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우리은행 전(前) 지점장 A씨에게 징역 3년에 벌금 2천500만원을 선고하고, 2천500만원 추징을 명했다. 또 불법 외환 송금을 주도한 혐의(특정금융거래 정보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중국계 한국인 B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14억4천200만원 추징을 명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C씨에게는 징역 3년에 추징금 8억1천700여만원, D씨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및 추징금 1천350만원, E씨에게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 및 추징금 750만원이 선고됐다.앞서 전체 금융권에서 수조원을 넘는 규모의 수상한 해외 송금이 드러나자, 혐의를 가장 먼저 포착한 대구지검은 수사망을 넓혀갔다. B씨 등은 해외 자금으로 매수한 가상화폐가 우리나라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해외보다 20% 이상 비싸게 팔리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해외 공범들과 모의하면서 대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중국 내 공범이 보내온 가상자산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매각한 뒤 이를 정상적인 거래대금인 것처럼 시중은행을 속여 1조원대 규모 외화를 해외 계좌로 송금하는 방식 등의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우리은행 지점장이었던 A씨는 이들과 공모해 2021년 10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허위서류를 꾸며 4천억원대 외환을 송금하면서 무등록 외국환 업무를 하고, 미신고 자본거래를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한국은행 외환전산망에 허위 자료를 입력하고, 지난해 5월에는 계좌추적 영장 집행 사실을 누설하기도 했다. 해당 범행으로 A씨는 2천500만원 상당의 금전을 제공 받았고, 그가 속해 있던 지점은 실적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이 부장판사는 \"일당은 실물 거래 없이 대한민국의 막대한 외화를 국외로 유출해 사안 중대하고, 은행 관계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죄질이 불량하다\"며 \"A씨의 경우, 지점 업무를 총괄하고 직원들을 관리할 의무가 있는데도 은행시스템 상의 의심거래 알림과 직원들의 의견을 무시함으로써 실물 거래 없이 막대한 외화가 국외로 유출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외국환 거래법, 은행법 위반, 징역형, A씨, B씨, 가상화폐, 김치 프리미엄, 불법 송금, 추징금" }, { "instruction":"설 명절이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얼어붙은 대구지역 기업의 체감경기가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11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실시한 '2023년 설 경기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설에 비해 경기가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은 73.8%다. 전년 같은 조사(53.7%)에 비해 16.1% 포인트 더 높았다. 업종별로 보면 경기가 악화됐다고 답한 제조업 기업 비율은 74.4%로 가장 높았고 건설업(73.3%), 유통 및 서비스업(70.6%)이 뒤를 이었다.체감경기가 악화된 원인(복수응답)으로 '고금리(55%)' '물류비 상승(50.5%)'을 많이 꼽았다.'자금사정이 나빠졌다'고 응답한 기업은 65.3%를 차지했다. 자금사정이 악화된 원인(복수응답)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52.5%)△매출감소( 51.4%)△금리 인상(45.3%)△판매대금 회수지연(16.8%) 순으로 조사됐다.올해 설 연휴기간 중 휴무 일수는 대체 휴일을 포함해 '4일(1월21일~25일)'인 기업이 89.4%였다. 연휴 기간에 근무하는 기업은 '납기 준수(44.8%)', '인력부족 등 내부사정(27.6%)' 등을 이유로 꼽았다. 설 상여금 및 선물을 지급하는 기업은 77.7%로 지난해 설(71%)에 비해 6.7% 포인트 증가했다. 정률상여급의 평균 비율은 기본급의 56.9%로 집계됐고, 정액상여급의 경우 평균 52만원이다.설 연휴 이후 경기전망을 묻는 문항에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72.3%, '지난해 수준일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21.9%였다.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난해 거듭된 기준금리 인상으로 기업 대다수가 자금사정이 어려운 상태다. 내수회복을 위한 지원정책,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저금리 경영안정자금 지원확대가 시급하다\"고 말했다.\r\n \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영남일보 DB2023년 대구기업 설 체감경기 설문조사 결과 자료: 대구상공회의소", "input":null, "output":"설 명절, 체감경기, 대구, 경영악화, 고금리, 자금사정, 업종별, 매출감소" }, { "instruction":"경북 의성군은 단촌면 상화리 봉수 유적인 '의성계란현봉수(義城鷄卵峴烽燧)'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계란현봉수는 조선시대 당시 변경에서 중앙을 연결하는 제2로 직봉노선(44개 봉수대)으로, 이번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에 지정된 14개 봉수 가운데 하나다.군에 따르면 타원형의 방호벽에 불과 연기를 피울 수 있는 3개의 연조를 갖춘 전형적인 봉수의 형태를 갖춘 계란현봉수는 1760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이 봉수는 조선시대 제2로 직봉노선 중 내륙의 22번째 봉수대로 주변 교통로의 조망이 탁월하다.특히 임진왜란 이후 봉수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관련 시설이 추가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중세 통신체계 연구는 물론 봉수의 시대적 변천사를 연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유적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계란현봉수가 사적으로 지적됨에 따라, 의성이 고대에서 중세시대까지 교통의 요지였음을 재확인했다\"면서 \"문화재청과 경북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봉수유적의 보전관리는 물론,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조선의 중요 군사통신시설인 봉수 유적은 당시 군 통신 체계를 보여주는 역사적 증거물인 동시에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경국대전을 비롯해 각종 관·사찬(역사기록서), 지리지 등의 문헌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실증적 유적이다.조선시대 봉수의 노선은 변경의 극박한 상황을 최단 시간 내 중앙에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통신 체계로써, 조선시대 총 5개 직봉노선(봉수대 652개)과 62개의 간봉노선이 존재하는 등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이다.\r\n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의성군 , 봉수 , 문화재 , 사적 , 조선시대 , 통신체계 , 교통로 , 역사문화 " }, { "instruction":"지난해 경북지역 연간 취업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인한 일자리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 및 공공일자리 사업규모 확대의 결과로 분석됐다.1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2월 및 연간 대구경북 고용동향'자료를 보면 작년 경북지역 연간 취업자 수는 146만2천명으로 전년 대비 5만2천명 증가했다.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취업자 수 증가다. 이전 전년 대비 최다 취업자 수 증가 기록은 2000년 4만명이다.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도 경북지역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이 늘었다. 지난해 연간 경북 취업자 수(5만2천명)는 경기(44만8천명), 서울(5만8천명) 다음으로 많았다.산업별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 3천명), 제조업(1만 1천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1천명), 농림어업(6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5천명)에서 증가했다. 다만 건설업에서 4천명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종사자(2만 4천명),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종사자(1만 4천명),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종사자(8천명), 농림어업숙련종사자(5천명), 사무종사자(1천명) 등 모든 직업군에서 증가했다. 고용률은 전년 대비 1.9%포인트 증가한 62.9%로 집계됐다.이와 관련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최근 몇 년 간 취업자 수나 일자리 수 등이 급감했다. 연간 취업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건 기저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노인 일자리와 같은 공공일자리 사업의 규모가 커진 것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작년 대구지역 연간 취업자 수는 122만8천명으로 전년 대비 1만1천명 증가했다. 2021년 전년 대비 3만3천명 늘었던 취업자 수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다. 고용률은 59.1%로 전년 대비 0.9%포인트 증가했다.산업별 대구 취업자는 농림어업(-5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천명), 건설업(-1천명)에서 감소했고,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7천명), 제조업(1천명)에서 증가했다. 직업별로는 사무종사자(-1만 4천명), 농림어업숙련종사자(-5천명)에서 감소했고, 서비스·판매종사자(1만 6천명),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종사자(7천명),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종사자(7천명)에서는 늘었다.한편 지난해 전국 연간 취업자 수는 2천808만9천명으로 전년 대비 81만6천명 늘었다. 2000년(88만2천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폭 증가다. 전국 연간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된 2020년 21만8천명 감소했으나 이듬해 36만9천명 증가로 전환했고, 작년엔 장기 추세를 상회하는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정부가 재작년 12월 제시했던 2022년 취업자 증가 예상치(28만명)의 2.9배 수준이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취업자 수, 증가, 공공일자리, 고용률, 산업별, 직업별, 코로나19, 대구, 통계" }, { "instruction":"대구 달성문화원과 일부 회원들이 '회원 지위와 임원 선거권 자격 여부'를 놓고 소송<영남일보 12월21일자 8면 보도>을 제기 한 가운데, 법원이 11일 회원의 손을 들어 줬다. 선거(13일)를 이틀 앞둔 시점에서의 이 같은 법원 결정으로 달성문화원장 선거가 정상대로 치러질지 우려된다. 자칫 달성군체육회장에 이어 달성문화원장 선거마저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1민사부(부장판사 김희영)는 11일 회원 5명이 달성문화원을 상대로 낸 '회원 지위 및 선거권 박탈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달성문화원장선거 선거인수는 당초 401명에서 50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재판부는 △연회비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회원 자격이 상실된다는 규정으로 해석 할 수 없는 점 △다른 단체와 달리 회비 미납시 회원 자격이 자동 상실된다는 명시적 규정이 없는 점 △소명 기회 등 정관상 징계 절차가 없었던 점 등을 인용 이유로 들었다. 김 부장판사는 \"회원들은 정관에 따라 탈퇴서를 제출하거나 '제명'의 징계를 받지 않은 이상 여전히 선거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달성문화원과 회원이 다투고 있어, 회원들은 신청은 이를 명할 피보전권리와 보전의 필요성이 소명됐다\"고 판시했다.이와 관련, 달성문화원 관계자는 \"법원 판결에 따라 곧 임원선임관리위원회를 열어 선거 계획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가처분 신청 및 소장에 따르면 문화원 회원 150여명은 지난 9월6일 문화원 정기이사회에서 회비를 미납했다는 이유로 회원 자격 및 임원(원장) 선거권을 박탈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들에게 소명 기회를 주지 않고, 회원 지위 및 임원 선거권 박탈에 관한 통지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n 회원들은 \"이사회가 개최된 9월6일 이전에 그동안 미납된 연회비를 모두 납부하는 등 이사회 개최될 당시에는 연체한 사실이 없다\"며 \"회원들은 이사회 결의를 받아들일 수 없어 이사회 결의 중 회원들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회의록 등을 문화원에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고 억울해했다.앞서 제2대 대구달성군체육회장 선거도 무작격 선거인 구성 논란으로 지난해 12월22일에서 해를 넘긴 다음달 10일로 연기됐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대구, 달성문화원, 회원, 선거권, 소송, 법원, 가처분, 임원선출, 연회비, 징계절차" }, { "instruction":"대구시는 지역 근로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0일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근로자 지원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 구·군 합동 체불임금 예방 점검반을 운영한다.특히 대구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집단체불 발생 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체불청산 기동반' 및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기획과에 즉시 통보해 함께 대응할 계획이다. 기업체불 방지 상담, 근로자 노동·법률 상담 등 지역 노사단체 간 협력도 강화해 근로자들의 신속한 권리구제를 적극 지원한다.임금체불 근로자는 '체불임금 등 대지급금(체당금) 제도'를 통해 지방고용노동청 및 근로복지공단 접수 및 심사를 거쳐 3개월분의 임금 중 체불액을 받을 수 있고, 사업주는 최대 1억원까지 체불청산지원 융자금을, 근로자는 최대 1천만원까지 생계비 융자금을 지원받아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 근로자 , 임금체불 , 명절 , 특별대책 , 점검반 , 유관기관 " }, { "instruction":"경찰 안팎에서 복수직급제가 적용될 보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도 도입 첫해 전국적으로 역대 가장 많은 총경 승진 예정자가 발표된 만큼 치안정책 역량 강화 등 취지에 맞는 운영이 담보돼야 하기 때문이다.복수직급제는 '어떤 한 직위에 일정한 직급이 아닌, 바로 위 또는 아래 직급도 보임할 수 있는 제도'를 뜻한다. 총경 복수직급제 도입에 따라, 기존에 경정(시·도 경찰청 계장, 일선 경찰서 과장)이 맡아온 자리에 총경을 보임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경찰 인사개편안에 따라, 총경 복수직급제는 경찰청 본청과 서울청·부산청·경기남부청을 총경급 전담 상황관리 체계로 개선하기 위해 상황팀장 직위와 경찰대학 등 4개 소속기관 주요 직위에 적용된다. 각 시·도 경찰청에는 두 자리 정도 '총경 계장'이 도입될 전망이다. 다만, 승진 예정자를 포함한 총경 전보 인사가 설 연휴 직후 발표될 예정인 만큼, 아직 경찰청 내부에서 각 시·도 경찰청 복수직급제 배분 등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각 시·도 경찰청은 복수직급제 시행이 필요한 직위를 내부적으로 수합한 뒤, 이를 경찰청에 보고하게 된다. 최종 시행은 경찰청장 재가 후 이뤄진다. 총경 복수직급제 도입 목적이 경찰의 정책 역량 강화에 있기 때문에 관련 업무 수요가 많은 직위 위주로 보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청 내부에선 기획·예산 파트 등을 중심으로 도입될 가능성이 조심스레 점쳐진다.이 같은 전망이 나오는 건 최근 치안 행정의 방향이 사건 발생 후 범인 검거 등 사후조치 보다는 사전에 이를 예방·억제하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범죄예방환경 설계(CEPTED) 시설물 건립 등을 위해 더 많은 예산 확보에 강점이 요구되는 만큼 대내·외적으로 '총경 계급'이 주는 무게감도 무시할 수 없다. 이외에도 수사 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이나 조직 내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직위에 시행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경북청 관계자는 \"치안 정책 역량 강화 등 제도 도입 취지에 걸맞은 직위에 대한 복수직급제 시행 필요성을 경찰청에 보고했다. 현재는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과정 중\"이라며 \"기획·예산·관계 법령 등과 연관 있는 업무의 수요가 많은 직위 등을 우선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경찰청.", "input":null, "output":"경찰, 복수직급제, 총경, 치안정책, 승진, 제도 도입, 사전 예방, 범죄 예방, 조직 역량, 인사개편" }, { "instruction":"최근 전국적으로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구소방본부는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전문 장비 도입과 함께 화재진압 대원 대상 특별교육 등을 진행한고 11일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 대구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2만228대로, 2021년(1만3천954대)에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전기차 관련 화재도 이어지고 있다. 대구에서는 최근 5년간 5건의 전기차 관련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는 전기차 보급률이 점차 높아지고, 화재 위험성 또한 커짐에 따라 전기차 화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보유 중인 질식소화 덮개 11점 외에 추가로 전문 대응장비인 이동식 소화수조와 전기차 전용 상방방사 관창 9세트를 지난 연말에 도입키로 했다.김봉진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전기차 화재는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는 달리 열 폭주, 감전사고, 화학물질 누출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전문 대응장비를 보강하고 반복 교육과 숙달을 통해 전기차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전기차 종별 배터리 전원 차단 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전기차, 화재, 대구소방안전본부, 대응 역량, 전문 장비, 교육, 화재 진압" }, { "instruction":"대구시는 일상회복 후 맞는 첫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 시는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12일부터 27일까지 △걱정없는 '시민안전' △부담없는 '민생안정' △불편없는 '시민편의' △소외없는 '온기나눔' 4대 분야, 17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분야별 주요 대책으로 우선 재난·재해와 감염병에 대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걱정을 없애기로 했다.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불시 상황에 대비하고, 자연재해 위험지역과 다중집합시설 등 580여 곳 안전 점검에 적극 나선다. 또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에 운영하는 원스톱진료기관을 180여 개소 확보하고, 선별진료소도 12개소 운영한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120달구벌 콜센터와 대구시 누리집,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과 응급의료정보제공 모바일앱을 통해 안내한다.물가 관리 등 민생안정 대책에도 만전을 기한다.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24곳의 33개 성수품 가격 동향을 매일 관리하고,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14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24곳의 주차 허용을 통해 지역 소비를 활성화 한다.교통·생활 쓰레기 특별대책도 추진한다. 연휴기간 중 매일 38명, 총 181명이 교통종합상황실 특별 근무에 나서 혼잡 예상 116곳을 집중 관리해 교통체증에 대비하고, 공공기관 등 총 650여 곳의 3만 7천여 주차면을 무료로 개방한다.취약계층 지원에도 적극 나서 저소득, 쪽방생활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1만3천300여명에게 6억6천5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1만 3천여 아동의 급식도 돕는다.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설은 일상회복 후 맞는 3년만의 명절이어서 이동인원이 대폭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설 명절, 안전, 민생안정, 시민편의, 온기나눔, 재난, 의료" }, { "instruction":"대구지역 부동산 경기가 급랭하는 가운데 수성구의 한 아파트가 신저가 하락액·하락률 전국 1위를 기록하는 오명을 쓰게 됐다. 수성구는 2020년 비수도권 최초로 매매가가 15억원을 넘는 중형 아파트(빌리브범어·전용면적 84㎡)가 등장한 이래 부동산 시장에서 전국적 주목을 받아온 만큼 이같은 상황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정 아파트의 매매가 급락이 시장엔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부동산정보 서비스업체 직방은 최근 한 달 내(지난해 12월 7일~1월 7일) 거래된 전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비교 분석 대상 범위는 2006년 준공·입주 이후 거래된 신고·신저가 아파트다. 서울(4개) 경기(3개), 대구(2개), 부산(1개)지역 아파트가 전국 신저가 하락액 상위 10개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에일린의뜰(전용면적 85㎡)'이 아파트 신저가 하락액 전국 1위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는 한달전인 지난해 12월, 6억5천만원에 중개거래 됐다. 2021년 7월 직전 신저가 (11억7천220만원)보다 무려 5억2천220만원이나 하락한 것이다. 같은 기간 신저가 하락률 부문에서도 -44.5%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중구 남산동 '남산역화성파크드림(전용면적 74.2㎡ )아파트도 신저가 하락액 전국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2억8천만원에 직거래 됐다. 2018년 12월 직전 신저가 4억9천200만원 보다 2억1천200만원 하락한 것으로, 하락률은 전국 2위(-43.1%)였다. 전국 아파트 신저가 하락액 2위는 서울 강동구 명일동 '래미안솔베뉴(전용면적 78.1㎡)'로 지난해 12월 9억6천만원에 직거래됐다. 2020년 7월 직전 신저가 13억7천100만원 보다 4억1천100만원 하락(하락률 -30.0%)했다.신저가 하락액 전국 상위 50위권에는 대구 아파트 4곳이 더 포함됐다. 남구 봉덕동 '앞산봉덕영무예다음(전용 84.8㎡, -1억1천만원)'이 26위, 중구 남산동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전용 84.9㎡, -1억1천만원)'가 27위, 동구 지묘동 '대구연경아이파크(전용 85.0㎡, -8천800만원)'가 37위, 동구 신암동 '동대구에일린의뜰(전용 84.9㎡, -6천만원)가 49위를 차지했다. 경북에선 구미 송정동 '힐스테이트송정1단지(전용 85㎡, -6천800만원)'가 신저가 하락액 전국 상위 44위에 랭크됐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각각의 거래내용을 자세히 모르는 데다 일부 매매거래가 전체 시장을 대변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도 \"대구 부동산 시장이 공급물량 과다 등 하방 요인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r\n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대구 수성구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부동산, 수성구, 아파트, 신저가, 하락액, 하락률, 거래, 시장, 충격" }, { "instruction":"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를 위한 1차 관문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소위의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 갑)의 발언에 대해 대구시가 '신중' '관망' 모드를 보이고 있다.최근 한 네티즌은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청문홍답을 통해 \"작년 연말에 TK신공항특별법 통과를 너무 기다렸으나 통과가 되지 않아 아쉬웠다. 이번에 주호영 원내대표가 2월 안에 특별법 통과 이야기를 해서 이번엔 되겠구나 했는데, 부산의 모 국회의원이 이렇게 또 훼방을 놓는다. 2월에 통과될 수 있을까요\"라며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물었다.이에 대해 홍 시장은 \"처음부터 혼자 억지쓰고 있지요\"라고 짤막하게 답했다.해당 질문과 답변은 지난 9일 부산에서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을 주제로 열린 '최인호 국회의원 특별 초청 강연회'에서 나온 최 의원의 강의 내용 중 발언에 대한 것으로 풀이된다.최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윤석열 정부는 가덕신공항 2029년 개항 공약을 지키는 로드맵을 제시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은 과도한 내용의 TK통합신공항특별법 추진을 자제하라\"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했다고 밝히며, \"올해 비상한 각오로 임하지 않으면 가덕신공항 2029년 개항과 이것을 전제로 했던 2030 엑스포 유치가 힘들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최 의원의 발언에 대해 대구시는 공식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잘못 대응했다가는 자칫 '프레임'에 휘말릴 수 있다는 우려도 감지된다.대구시 관계자는 \"(신공항 관련) 지역 간 갈등은 원하지 않고, 또한 지금은 '국회의 시간'\"이라며 \"우리는 계획대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을 추진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는 오는 2030년 개항을 목표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 등 '대구경북신공항 일사천리 추진'은 올해 대구시의 7대 주요 시책 방향 중 하나다. 홍 시장은 신년사에서 \"후대에 물려줄 주요 핵심사업들을 제대로 추진해 대도약의 기반을 닦겠다\"며 \"특히 신공항 건설은 군위의 광활한 대지를 품고 하루에 구만리를 나는 대붕(大鵬)처럼 거침없이 비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국회, 최인호, 홍준표, 갈등, 가덕신공항, 개항, 정책, 추진" }, { "instruction":"경북 군위군이 7월1일자로 대구시 편입이 확정됨에 따라 대구시가 팔공산 최고봉인 비로봉(毘盧峰)을 품게 됐다.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에 위치한 해발 1천192.3m의 비로봉은 1980년 도립공원 지정 이후 팔공산의 '주봉'으로 불려왔다. 태백산맥의 지맥인 소백산 남단에 자리 잡은 팔공산은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마타봉·1천167m)과 서봉(삼성봉·1천153m)이 양 날개를 펼치는 형국이다. 사계절 우수한 절경으로 영남권 최대 명산 중 하나로 손꼽힌다. 국가기준점인 삼각점 군위 11(위도 36도00분59.56초)에 위치한 비로봉은 향후 대구 편입에 따라 주소명이 '경북 군위군'에서 '대구 군위군'으로 변경된다.그동안 비로봉은 팔공산의 주봉임에도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미완의 대기'로 남아왔다. 실제 비로봉 정상부는 경북 군위와 영천, 대구 동구 경계가 맞닿아 있어 상대적으로 관리가 미흡하단 지적이 등산객 사이에서 많았다. 여기다 지상파 송신소와 군사시설에 둘러싸여 수십 년 동안 출입을 통제하다 지난 2009년에서야 남쪽 일부 출입을 허용했기에 인근에 있는 동봉과 서봉에 비해 인지도가 부족한 편이다. 비로봉 자락에서 만난 윤지호(52·대구 북구 동천동)씨는 \"팔공산 비로봉은 주변 3개의 지자체가 맞닿아 있어 자칫 등산객 조난사고 등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군위가 대구에 편입되면 정상부 주변 정리는 물론 등산객 관리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의훈(37·대구 달성군 다사읍)씨는 \"팔공산은 대구를 대표하는 산임에도 서봉, 동봉, 비로봉 중에 어디가 정상인지 잘 모르는 등산인들이 많다\"며 \"이번에 편입을 계기로 비로봉 주변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산악 명소로 떠오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군위군의 대구 편입으로 팔공산도립공원내 방송·통신시설, 하늘공원, 공군부대와 제2석굴암으로 불리는 삼존석굴, 오도암 등 문화재 소속도 대구시로 바뀐다. 대구가 팔공산에서 차지하는 면적 역시 확대된다. 현재 대구시는 팔공산 총면적 125.232㎢ 의 약 28%인 34.990㎢를 보유하고 있는데, 여기에 군위(21.705㎢ )까지 더 하면 전체의 약 45%까지 면적이 늘어난다.전문가들은 군위의 대구 편입이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우 상지대 조경학과 교수는 \"팔공산을 소유한 지자체들은 국립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인지함에도 그동안 서로 따로 움직여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이번 편입을 계기로 경북도와 대구시가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게 됐다. 이는 국립공원 추진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에 위치한 팔공산 비로봉 정상. 해발 1천192.3m의 팔공산 최고봉으로 올해 대구 관할로 편입될 예정이다. 오주석 기자비로봉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측정한 삼각점 군위 11(위도 36도 00분 59.56초)에 위치하고 있다. 오주석 기자팔공산 정상부 등산로에 위치한 표시목. 오주석 기자.지난 10일 영남일보 취재진이 찾은 팔공산 정상. 오주석 기자.", "input":null, "output":"대구, 군위군, 편입, 비로봉, 팔공산, 도립공원, 명산, 등산객, 국립공원, 관리" }, { "instruction":"2023 영남일보 문학상 시(詩) 부문 당선자가 장기복역수(필명 한이로)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구경북 지역사회는 물론 문단의 반향이 뜨거운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이례적으로 논평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1일 논평을 통해 \"영남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자로 재소자가 선정됐다는 소식이 있었다.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 그것도 (언론에서) 일주일 동안 고민하면서 내린 결론이 최초의 결정을 유지하는 것이었다\"며 영남일보의 결정에 찬사를 보냈다.\r\n 이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성경에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는 경구는 말로는 쉽지만 실천이 어렵다\"면서 \"그 어려운 실천을 해준 영남일보가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또 \"2천 년 전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한결같은 메시지는 '하나뿐인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라'였다\"면서 \"그러나 현실에서 실천은 참으로 어렵다. 어떻게 죄만 미워하고 사람은 미워하지 않을 수 있겠나. 일주일 동안 영남일보의 고뇌가 마음에 와닿는다\"고 했다. \r\n \r\n민주당은 \"대구지역 유력 언론사가 내린 결정의 후과로 퍼질 수 있는 파장과 논란은 이해하고도 남는다\"며 \"대구 민주당은 언론사의 품격을 바탕으로 결기를 보여준 영남일보에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장기복역수의 작품을 문학상 당선작으로 선정한 영남일보 1월2일자 1면.", "input":null, "output":"영남일보, 문학상, 당선자, 장기복역수, 재소자, 대구경북, 정치권, 더불어민주당" }, { "instruction":"11일 오전 대구 중구 반월당 지하상가 광장. 이른 아침부터 30여 명의 어르신이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이모(77)씨는 \"지하상가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해서 거의 매일 온다\"며 \"근처에 무료급식소도 있고 저렴한 식당도 여럿 있어 시간을 보내는 데는 안성맞춤\"이라고 했다. 지하상가 상인들은 매일 수십 명의 어르신이 지하상가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낸다고 귀띔했다.\r\n이날 대구도시철도 대구역 쉼터와 철도역사에도 어르신과 노숙인으로 가득했다. 대부분 자리를 잡고 앉아 간식을 먹고 TV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A(여·72)씨는 \"집에 있으면 난방을 해야 하니 따뜻한 지하철역에서 하루를 거의 다 보낸다\"며 \"기름보일러를 떼려면 난방비가 만만찮아서 전기장판에 의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n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노후 주택의 경우 난방용 기름으로 등유를 사용하지만 가격이 1년 전보다 ℓ당 400원 이상 오르면서 저소득층 주민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최근 등유 가격이 하락추세에 있으나 지난해 1월보다는 ℓ당 약 400원 이상 상승한 가격이어서 겨울철 기름보일러 등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r\n 이에 정부는 지난 4일 관계부처 합동 설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등유 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 단가를 31만원에서 64만1천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또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평균 지원 단가도 14만5천원에서 7천원 더 늘려 15만2천원으로 인상했다. 앞서 산업부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 부문의 에너지 절감 조치 중 하나로 지난해 10월부터 공공기관 건물의 평균 난방 온도를 17℃로 제한했다. 하지만 의료기관, 아동·노인복지 관련 시설, 일반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은 난방 온도 제한에 예외를 뒀다.\r\n 전문가들은 바우처 확대 등 기본 대책도 중요하지만 근복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양난주 대구대 교수(사회복지학과)는 \"정부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이나 추가적인 취약계층 수당을 인상하고 있지만 노인빈곤율은 40%에 육박하고 있다. 해결방법은 노후 소득보장을 안정화할 수 있는 연금 개혁을 가속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교수는 이어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65세 이상 노인은 은퇴자로 간주하고, 은퇴자의 소득은 연금 등을 통해 살 수 있도록 제도가 구조화돼 있다\"며 \"이 같은 연금제도가 현재는 불충분하므로 공공부조를 받을 수 없는 차상위·저소득 계층에 대해 추가적으로 에너지 바우처나 노인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11일 오전 난방시스템이 가동 중인 대구 중구 반월당 지하상가 광장에 어르신들이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동현 기자", "input":null, "output":"대구, 어르신, 난방비, 취약계층, 등유, 바우처, 노인빈곤율, 공공부조, 연금개혁, 사회복지" }, { "instruction":"출근을 서두르던 중 책상 위에 쌓인 '노란색 종이 뭉치'들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가스요금 청구서를 필두로 한 각종 공과금 지로용지였다. 언제부터 책상 위에 놓여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마치 습관처럼 납부일을 미뤄왔다는 사실이다.청구서를 집어 든 김에 바로 납부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납부 금액과 날짜, 계좌번호를 확인했다. 생각보다 가스요금이 많이 나와서 의아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전달 미납요금이 함께 청구돼 있었다. 이른바 '멍청비용'은 그렇게 발생했다. 미리 납부했다면 내지 않았어도 될 이자가 추가로 딸려 온 것이다.얼마 안 되는 푼돈이라 여길 수 있지만, 습관적으로 요금 납부를 미뤄온 내가 여태껏 낸 '멍청비용'은 꽤 많을지도 모른다. 언제부터 요금 미납 습관이 생긴 것인지 기억을 더듬어보다 꽤 먼 과거로 시간을 되돌려야 했다. 대학생이 되고 처음 자취를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공공요금을 3개월치씩 미뤄가며 한꺼번에 납부하기를 반복했다.그때 나는 왜 그랬을까? 자취하기 전까지 스스로 요금을 낸 적이 없었던 탓도 있지만 늘 부족한 생활비를 어떻게든 만회하기 위해서기도 했다. 아무리 난방을 해도 허술하게 지어진 자취방 천장과 벽 사이로 스미는 '웃풍'은 무서운 기세로 가스 요금을 빨아당겼다. 생활비를 아껴 한꺼번에 내야겠다는 다짐으로 버텼지만, 다음 달 가스요금은 매서워진 추위만큼 더욱 불어날 뿐이다. 결국 3개월 미납으로 인한 공급 해지 통보를 받고 나서야 미납요금을 한꺼번에 내곤 했다.그렇게 나는 여름철 냉방비, 겨울철 난방비를 미뤄가며 궁핍함에 이자를 붙여왔다. 노란색 종이 뭉치에 찍힌 거액을 마주하기 무서워 외면하는 습관을 키워온 셈이다. 당시엔 궁핍함에 이자가 붙었다면 이제는 멍청비용을 내고 있다는 점만 달라졌다. 더는 미루지 않기 위해 결국 가스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했다.정부는 한국가스공사에 미수금이 8조8천억원대까지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가스요금을 동결했다. 요금인상에 따른 동절기 국민부담을 고려한 결정이다. 계절 요인으로 요금 인상 시 고통이 크기 때문에 인상 시기를 미뤄 준 셈이다.가스요금은 동결됐지만 1분기 전기요금은 kwh(킬로와트시) 당 13.1원 인상됐다. 앞으로도 전기·가스요금은 지속적으로 오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이번 겨울 가스요금에는 미납으로 인한 이자 비용이 덜 발생할 것 같다. 누군가는 궁핍함으로 인해 또 다른 누군가는 멍청해서 지불해야 할 비용 부담을 조금쯤 덜게 된다.김형엽기자〈경제부〉김형엽기자〈경제부〉", "input":null, "output":"요금 납부, 멍청비용, 미납습관, 생활비, 자동납부, 공공요금, 가스요금, 전기요금, 비용 부담, 궁핍함" }, { "instruction":"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대구를 방문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설 명절을 앞둔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격려하고, 즉석 기념촬영에도 응했다. 김 여사의 깜짝 방문에 시장에 나온 시민들은 곳곳에서 환호로 답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이어 대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급식 봉사에 참여하고, 목도리·덧신 등 방한용품을 선사하며 인사를 나눴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윤석열, 김건희, 대구, 방문, 설 명절" }, { "instruction":"#1. 대구 소재 섬유제조업체 A사는 최근 난감한 일을 겪었다. 통역담당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에 들어가자 업무가 마비된 것이다. 이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와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자 한동안 공장을 제대로 가동할 수 없었다. #2. 성서산업단지에 위치한 금속가공업체 B사는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난처한 처지다.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부쩍 늘어서다. B사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서로 직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조건이 좋은 쪽으로 가려는 경향이 짙다. 제조현장에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지역 제조업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인력부족 현상은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이민자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 외국인 취업자는 지난해 5월 기준 5만1천200명으로 전년 대비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서울은 14만6천800명, 인천은 5만2천400명으로 각각 0.5%, 6.7% 증가했다. 경기지역은 32만8천명으로 2021년(33만명) 대비 0.6% 감소했으나 전체 외국인 취업자(84만3천명)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외국인 근로자도 '수도권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지역에 인력난이 가중되는 것으로 분석된다.외국인 근로자의 짧아진 근속기간도 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실제 동일 직장 근속기간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3년 이상' 근로자의 비율은 41.2%에 불과했다. '1~2년 미만'이 18.6%로 가장 많았고 '6개월 미만'(15.6%), '2~3년 미만'(13.6%), '6개월~1년 미만'(11%)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외국인 근로자 상황을 감안하면 차부품 등 대구 주력업종에서의 내국인 인력 양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외국인 노동자, 인력난, 통역, 제조업, 근로자, 고용, 근속기간" }, { "instruction":"자동차부품과 섬유는 대구의 전통적인 기반산업이다. 섬유산업은 활황기를 지나 하강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지만 '섬유의 메카'로 불렸던 만큼 고용·생산 등 대구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여전히 큰 편이다. 자동차부품산업은 2000년대 이후 대구 주력산업으로 급부상했고 현재도 막강한 위상을 갖는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부품 업종의 중요도를 측정하는 입지계수가 대구경북은 1.80으로 전국 평균(0.91)에 비해 두 배가량 높다. 또 자동차부품의 부가가치 및 고용유발 효과를 나타내는 생산유발계수는 2.58로 대구경북 전체 산업 평균(1.88)보다 더 높다. 현재 두 업종은 큰 격변기를 맞았다.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 이를 실행하려면 인재 확보가 급선무다. ◆ICT와 친환경 맞춤형 섬유인력노동집약 탈피 중인 섬유업계친환경 소재-신산업 연계 주력R&D·공학기술직 수요 늘어나섬개연 '맞춤형 특화교육' 호응섬유산업은 노동집약적 특성을 지닌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최근엔 기술 고도화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친환경 섬유 소재 및 제품을 개발하거나 다른 신산업과 연계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동화 공정을 이해하고 운영할 수 있는 인력 확보가 필수가 됐다. 지난해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섬유·패션·디자인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업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치·정비·생산직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제조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 '정보통신 연구개발직' 등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각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인 PET병 리사이클 섬유기술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AI(인공지능) 산업현장 기술인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 수요를 조사하고 기초·실무 교육을 진행해 매칭하는 방식이다. 또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 맞춤반을 운영해 채용 기회를 확대한다.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산업 전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친환경 그린섬유 제조과정 전문인력 양성산업'과 'ICT 융합섬유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다.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취업률 향상도 꾀한다. 신승범 섬유개발연구원 기업성장지원본부장은 \"친환경·디지털 전환과 융합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그 중심에 서게 될 인력을 양성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업계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양질의 커리큘럼을 만들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미래 모빌리티 주도 혁신 인재차부품업계는 더 심한 격변기전기·수소차 전환 속도 빨라져지역기업 공동 거버넌스 구축상생·산업전환 교육 적극 참여자동차산업은 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전기차·수소차로의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자율주행·UAM(도심항공교통)을 포괄하는 '미래 모빌리티산업'으로 진입이 앞당겨지는 모양새다. 이에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부품 업계의 경우 발 빠른 대응이 중요해졌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내연기관차 부품은 약 3만개지만 전기차 부품은 1만8천900개 수준으로 줄어든다. 부품 종류는 줄었지만 기술 집약도는 더 높아졌다. 산업 전환에 따른 교육이 수행된다면 고용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 삼보모터스 산하 기술연수원은 '산업전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로도 지정됐다. 개별 운영이 아닌 지역 기업들이 공동 거버넌스를 구축해 위기에 공동대응한다는 취지다.삼보모터스 기술연수원의 교육 프로그램은 △전기차·수소차·인공지능 등 신기술 관련 전문실습을 진행하는 '산업전환 교육' △제조 혁신, 공정·품질 개선, 시장동향 등 훈련과정을 포함한 '대·중소 상생교육'으로 구분된다. 산업전환 교육은 기술동향과 전망,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지역 산업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협력사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래AMS, 경창산업, 동원금속을 비롯해 지역 대표 차부품 기업이 참여해 공동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20개 이상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는 '미래 자동차 제조 빅데이터 분석 실습' '산업전환 대비 지원정책과 산업전환 대비 리더 조직 혁신' '3D 스캔 장비를 활용한 친환경차 제작 실무' 등 신설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운돈 삼보모터스 기술연수원장은 \"산업 생태계 변화라는 큰 파고는 자동차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변화를 주도해 나갈 인재발굴 및 양성이 가장 큰 과제\"라며 \"우리 연수원은 우수한 부품기업 및 협력사 임직원이 참여한다. 힘든 상황에도 같이한다면 충분히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독일 아헨공과대 연구소를 방문한 'ICT 융합섬유 전문인력 양성 사업' 참가자들이 섬유 기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대구 성서 5차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삼보모터스 기술연수원에서 지역 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전기차 관련 실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삼보모터스 기술연수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자동차부품, 섬유산업, 고용, 생산, 친환경, R&D, 산업전환, 인력양성, 미래 모빌리티"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12일)…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흐려짐",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맑음" }, { "instruction":"\"2023년은 더 멀리, 더 높게 비상하는 대구시 군위군의 미래 100년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아 힘차게 도약할 것입니다.\"김진열<사진> 군위군수는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6개월 남짓한 시간에 '대구시 편입' '삼국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목록 등재' 등 지역민의 염원이 담긴 굵직한 현안들이 해결됐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군위가 기업 하기 좋은 공항도시,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가 되도록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이어 \"공직사회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지역민, 출향인사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기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힌 뒤, 향후 군위군의 미래 청사진도 밝혔다.김 군수는 군위의 대구 편입에 따른 행정구역(군위)과 생활권(대구) 일치에 따른 효과에 관해 △도·농 간 지역 격차 완화 △행정비용 절감 △지방정부 경쟁력 강화 등 군위군의 도시화를 가속하는 원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런 기대감은 이미 반영되고 있다. 부동산 가치가 꾸준히 상승해 군민의 자산이 증대되는 효과로 나타나는 것이 좋은 예다. 그뿐만 아니라 대구시의 60%에 달하는 군위군의 넓은 가용면적을 활용, 공항과 연계한 산업단지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구시가 대규모 산업단지 확대에 있어 한계를 드러내는 만큼 이를 타개할 새로운 지역으로 군위가 부상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실제로 대구시가 개발 중인 대다수 산업단지는 높은 분양가로 개발과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위군은 △신공항 중심 공항복합도시 △국가산업단지 조성 △경제자유구역 및 자유무역지대 등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있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다.김 군수는 \"군위는 첨단산업의 유치로 대구·경북의 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미래 청사진 제시에 만족하기보다는 하나하나 구체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그는 이어 \"군위의 힘찬 비상을 위해서는 군민과 출향인 모두가 함께하는 뜨거운 열정과 지혜가 요구된다\"며 \"대구편입과 통합신공항 유치 등에 따른 이점은 극대화하고, 군위가 안고 있던 고질적 문제를 줄여나가는 선진행정을 통해 '공항도시 군위'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역설했다.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공직은 물론 지역사회를 향해 \"이제 우리 군위는 역사적인 대전환점을 맞았다. 지금까지 가보지 않았던 길을 가기 위해 다시 한번 숨을 고르고, 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지 및 참여를 당부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군위군, 대구시, 편입, 유네스코, 경제개발, 산업단지, 공항도시, 미래 청사진, 지역 격차, 행정 효율성" }, { "instruction":"\"군민의 삶이 달라지는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내 삶이 달라지는 청송의 도약'을 이뤄내겠습니다.\"윤경희<사진> 청송군수는 \"지난해에는 힘든 일이 많았지만, '청송이 많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힘이 났다\"며 \"계묘년은 영특한 토끼처럼 우리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가뿐하게 뛰어넘고 그동안의 군정 운영 경험을 토대로 '변화하는 청송! 새롭게 도약하는 청송'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윤 군수는 '내 삶이 달라지는 청송의 도약'을 위해 '다르게! 바르게! 풍요롭게!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전략을 밝혔다.탄탄한 미래농업 기반조성으로 활기찬 농업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윤 군수는 △농업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초밀식 다축 재배 시스템 구축과 보급 △청송 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청송사과유통센터 시설 확충으로 노동력 절감과 농산물 유통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안정된 영농환경개선을 위해 농어민수당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등을 대폭 지원한다.그는 또 \"보편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8282 민원처리팀'을 가동, 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어촌버스 무료운행을 통해 이동권 보장과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거점 경로당 운영과 이웃사촌 복지센터 운영으로 지역공동체가 앞장서는 촘촘한 복지를 시행하며, 보건진료소와 보건의료원의 의료환경도 대폭 개선한다.윤 군수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청송사랑화폐 유통 규모를 7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난해 40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던 청송사과축제를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지역 랜드마크가 될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착공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관광 1번지 청송'으로 도약하고, 덕천마을 한옥스테이 활성화사업·백석탄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 국제슬로시티 청송에 걸맞은 명성을 이어간다는 전략도 세웠다.부남면과 진보면의 도시계획 도로를 정비하고 청송읍·진보면·산남지역의 전선지중화사업 추진,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도시경관도 크게 개선한다. 파천면의 아웃도어 골프장 조성과 진보면과 산남지역에 18홀 이상의 파크골프장을 조성, 군민의 문화생활을 보장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 계획도 밝혔다.윤 군수는 \"군민의 단합된 힘과 공직자의 열정이 합쳐질 때 군민의 삶이 나아지는 결과가 나타난다. 모두 지혜를 모아 '변화하는 청송! 새롭게 도약하는 청송'의 미래를 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input":null, "output":"청송, 군수, 도약, 농업, 복지, 관광, 지역경제, 발전, 변화, 공동체" }, { "instruction":"지난해 수입 승용차 판매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작년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테슬라 제외)가 28만3천435대로 전년(27만6천146대) 대비 2.6% 증가했다.메르세데스-벤츠는 전년 대비 6.3% 증가한 8만976대를 판매해 1위 브랜드에 올랐다. BMW(7만8천545대), 아우디(2만1천402대), 폭스바겐(1만5천791대), 볼보(1만4천431대), 미니(1만1천213대)가 그 뒤를 이었다.작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벤츠 E-클래스(2만8천318대)가 차지했다. BMW 5시리즈는 2만1천166대, 벤츠 S-클래스는 1만3천206대, 아우디 A6는 8천229대 판매됐다.사용 연료별 판매량을 보면 가솔린차 13만9천821대(49.3%), 하이브리드차 7만4천207대(26.2%), 디젤차 3만3천91대(11.7%), 전기차는 2만3천202대(8.2%),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1만3천114대(4.6%) 순이었다.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66.0% 늘었고, 가솔린차는 1.6% 증가하는 데 그쳤다. 디젤차는 경유 가격 상승에 따라 판매량이 15.3% 감소했다. 또 국가별 브랜드 판매량은 유럽 24만1천449대(85.2%), 미국 2만4천995대(8.8%), 일본 1만6천991대(6.0%) 순이었다.유럽 브랜드 판매량이 전년 대비 7.4% 증가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 브랜드는 각각 18.7%, 17.3% 감소했다.한편 테슬라 판매량이 포함된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를 보면 테슬라 차량의 경우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8.3% 감소한 1만4천571대를 기록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수입차 , 판매량 , 증가 , 브랜드 , 메르세데스-벤츠 , BMW , 전기차 , 경유 " }, { "instruction":"자동차 내수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세단이 아닌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사상 첫 판매 1위를 달성했다. 2000년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쏘나타와 아반떼가 정상을 양분했고, 2017년 이후 5년간 그랜저가 줄곧 베스트세일링카를 차지했었다. 이젠 내수 시장의 강자는 '세단'이란 말은 옛말이 됐다.친환경차 판매 증가도 두드러진다. 수소차,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2021년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지난해 3분기까지 집계된 누적 판매량은 이미 전년도 연간 기록을 추월했다. 올해도 친환경차 신형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더 높은 인기를 구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작년 사상 첫 내수 1위 오른 쏘렌토6만8220대 팔려 그랜저 3500대 추월상위 20위 내 SUV 모델 대거 포진작년 신규 등록 차량 절반이 SUV점유율 11년새 2배 이상으로 늘어◆대세가 된 SUV 엔데믹 호재로 작용SUV 차량이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2022년 가장 많이 판매된 차는 기아 쏘렌토(6만8천220대)였다. 현대 그랜저(6만4천729대)와 아반떼(5만7천507대)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0위권 내 스포티지(5만5천385대)·팰리세이드(4만8천638대)·셀토스(4만2천983대)·투싼(3만2천913대)·QM6(2만7천962대)·아이오닉5(2만7천118대) 등 SUV 모델이 대거 포진했다.실제 신차등록 외형별 대수를 보면 SUV가 73만4천573대로 가장 많았다. 세단(49만4천951대)과도 큰 격차를 보였고 전체 비중은 50.8%로 절반 이상이다. 2011년 기준 SUV 점유율이 19.3%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다.SUV는 넓은 내부공간 활용, 험로 주행이 특유의 장점이고 최근엔 단점으로 지적됐던 승차감도 많이 개선되면서 인기가 높아졌다. 특히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오토캠핑, 차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SUV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해졌다.현대차그룹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GV70과 GV80도 인기를 끌고 있고 지난해 쌍용이 경영 정상화의 상징으로 내놓은 토레스도 2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경형 SUV를 표방하는 캐스퍼 역시 작지만 차박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내세워 전체 판매 10위권 내 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점차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한동안 SUV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성장 보폭 넓히는 친환경차 '동반 질주'작년 전기차 신차 판매량 63.8% 급증현대차 1분기 중 '코나EV' 선보이고아이오닉5 고성능 모델로 라인업 확대기아도 'EV9' '레이EV' 잇따라 출시 ◆친환경차 상승세 이어갈까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전기차 신차 판매량은 16만4천482대로 전년(10만402대) 대비 63.8%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도 18만4천799대에서 21만1천304대로 늘어 휘발유·경유에 이어 사용연료별 차량 판매 순위 3위에 올랐다.현대차가 개발한 전용 플랫폼인 'E-GMP'를 탑재한 아이오닉 5는 2만7천118대의 판매고를 올렸고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아이오닉 6도 1만대 이상 판매됐다. 기아 EV6(2만4천955대) 역시 꾸준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완성차 기업들은 올해 친환경차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는 코나의 전기차 모델인 코나EV를 올 1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안전성을 강화하고 1회 충전 주행거리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이오닉5는 고성능 모델인 '아이오닉5N'으로 라인업이 확대된다. 기아 EV6의 고성능 전기차 EV6GT가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3.5초로 단축시켜 '한국에서 가장 빠른 차'에 등극했는데, 이보다 더 높은 성능을 보유한 모델이 탄생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기아는 올 2분기에 EV9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7월 개최된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와 유사한 SUV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경차 모델인 레이EV도 3분기 중 공개를 앞두고 있다.쌍용차의 경우 하반기 토레스의 전기차 버전인 'U100(가칭)'을 출시한다. U100은 프로젝트 명으로 정확한 차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수급난이 완화되면서 차량 생산이 정상화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체질 개선을 통해 완성차 업계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전기차 고성능 모델이 잇따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기아 쏘렌토기아 EV9 콘셉트카", "input":null, "output":"SUV, 내수시장, 친환경차, 판매량,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시장 점유율, 자동차 트렌드, 고성능 모델, 레저차량" }, { "instruction":"국내 채권전문가 10명 중 7명은 13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베이비 스텝'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여전히 높은 물가 오름세와 한미금리 역전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월 채권시장 지표' 자료를 보면 응답자의 67%는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 전원은 0.25%포인트 인상을 예상했다. 이 지표는 지난 2~5일 48개 기관의 채권 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했다. 다음 달 국내 채권시장 금리방향에 대해선 응답자의 40%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채권전문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상" }, { "instruction":"은행 영업시간이 코로나19 영향으로 1시간 줄어든 뒤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음에도 여전히 영업시간 단축 운영이 지속되고 있어 시민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1일 \"은행 영업시간을 원래대로 1시간 늘리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성명에서 \"은행의 영업시간 단축은 소비자 권리 침해\"라고 지적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은행 , 영업시간 , 코로나19 , 사회적 거리두기 , 단축 운영 " }, { "instruction":"경북 포항의 한 지역에서 개인과 단체가 활발한 기부 문화에 동참해 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기부 문화 확산의 진원지는 포항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보근·오염만)가 활발히 펼치고 있는 '사랑의 기부릴레이'다.오천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사랑의 기부릴레이'는 2021년 10월부터 시작돼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국전력 포항전력지사가 1호 기부를 시작한 후 최근 기부릴레이에 동참한 오천청년회 기부까지 개인과 단체 81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오천청년회는 지난 5일 지역에 있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패딩(3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기부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들은 복지 사각지대 또는 취약계층에 기부금과 쌀·라면·이불·옷 등 생필품을 전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손모(84) 어르신이 10년간 모은 1천만원을 기부해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 손 어르신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라는 편지를 남겼다.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모금된 기부금은 6천400만원, 기탁 물품은 2만여 점에 달한다.해마다 기부를 하고 있다는 시민 A씨는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렵게 사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다\"고 말했다.한보근 오천읍장은 \"기부릴레이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존경한다\"며 \"이런 마음을 담아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건물 전면에 기념 현수막을 걸었다. 앞으로도 오천을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전파돼 기부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포항 오천읍 행정복지센터가 기부릴레이에 동참한 개인과 단체를 담은 현수막을 건물 전면에 내걸었다. 포항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보근(왼쪽)·오염만(가운데) 공동위원장이 현수막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input":null, "output":"기부 문화, 포항, 오천읍, 사랑의 기부릴레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인과 단체, 취약계층, 기부금" }, { "instruction":"대구시가 다음 달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설계 등에 관한 용역을 발주하며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한다.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도심하천인 금호강을 시민 이용중심의 금호강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에 대한 국비가 최종 확정된 바 있다. 지난해 8월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이 확정됐으며 △열린 금호강 △활기찬 금호강 △지속가능한 금호강의 3대 목표가 제시됐다.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810억원(국비 405억원·시비 405억원),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으로 구성됐다.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사업비 450억원)은 2026년까지 동촌유원지 일원에 생태수로, 비오톱 복원 및 사계절 물놀이장과 샌드비치를 조성해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하천 거점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사업이다.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사업비 300억원)은 2025년까지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화원유원지·달성습지)의 연계를 위한 랜드마크 보행교를 설치해 금호강·낙동강 합류부의 두물머리 경관명소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이와 함께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사업비 60억원)은 2024년까지 천혜의 하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금호강 안심권역 일원에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해 하천 자연환경의 훼손 없이 시민들이 생태·역사·문화자원을 보다 쉽게 접하고,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선도사업의 설계용역은 내부 TF팀과 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해 올해 안으로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본사업에 대해서도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고도화 용역을 올해 중 시행해 시민 이용 중심의 금호강 르네상스를 2029년 완성시킬 계획이다.장재옥 대구시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은 \"올해는 금호강 르네상스를 본격 추진하는 원년으로, 관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시가 추진중인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중 하나인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 구상도.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금호강, 르네상스, 대구시, 도심하천, 시민 이용, 생태 탐방로, 문화관광, 동촌유원지, 지속가능성, 선도사업" }, { "instruction":"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카의 살인죄를 '데이트 폭력'이라고 지칭했다가 유족에게 소송을 당했으나 1심에서 이겼다.\r\n 서울중앙지법 민사28단독 이유형 부장판사는 12일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A씨가 이 대표를 상대로 낸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r\n 재판부는 \"데이트폭력이라는 용어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 특성을 근거로 해 범죄유형을 구분하는 용어\"라며 \"그러한 인적 관계에서 발생하는 여러 폭력행위를 포괄해 표현하는 것\"이라고 전제했다.\r\n 이어 \"(해당 표현이) 조카의 범행으로 인한 피해를 축소·왜곡해 허위사실을 적시하거나 원고(A씨)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하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고, 피해자들에 대한 추모 감정을 부당하게 침해한 것이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r\n 이 대표의 조카 김모 씨는 만나던 여성이 헤어지자고 하자 2006년 5월 집에 찾아가 여성과 그 모친을 흉기로 살해했다. 여성의 부친인 A씨는 범행을 피해 5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중상을 입었다.\r\n 살인죄로 기소된 김씨의 형사재판 1·2심 변론을 맡은 이 대표는 재판에서 '김씨가 충동 조절 능력이 저하된 심신미약 상태였다'며 형을 감경해달라고 주장했다가 인정되지 않았다.\r\n 이 같은 사실이 지난 대선을 앞두고 재조명되자 이 대표는 2021년 11월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 일가 중 일인(한 명)이 과거 데이트폭력 중범죄를 저질렀는데 그 가족이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못 돼 제가 변론을 맡을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r\n 이 대표는 당시 글에서 '그 사건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방지조치와 가해행위에 대한 가중처벌은 물론 피해자 보호를 위한 특별한 조치가 검토돼야 한다'고 했다.\r\n 이에 A씨는 이 대표를 상대로 1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A씨 측은 \"이 대표가 조카의 일가족 연쇄살인 사건이라는 천인공노할 반인륜적 범죄를 '데이트 폭력'이라고 표현해 허위 사실을 적시했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이재명, 데이트 폭력, 살인죄, 소송, 피해자, 유족, 재판, 사회적 평가, 형사재판, 심신미약" }, { "instruction":"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등 조세감면혜택적용을 위한 종전주택 처분 기한을 신규주택 취득일로부터 2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 부진이 장기화되며, 종전주택 매도 의사가 분명함에도 한 차례 연장된 기한(2년) 내에도 처분하지 못할 우려가 지속 확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부터 부동산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주택 거래량이 줄어 종전 주택을 처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시적 2주택자를 위해 지난해 5월 종전 주택 처분기한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에도 당초 기한 내 처분이 어려운 상황이 속출하자 1년 더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추 부총리는 \"정부는 1주택 실수요자 중 일시적으로 2주택자가 되신 분들이 과도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조세 특례 적용을 위한 종전주택 처분 기한을 지역에 관계없이 3년으로 연장한다\"며 \"2월 중 관련 시행령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발표일부터 시행일까지 매물이 동결되는 것을 방지하고,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해 조속히 혜택을 드리기 위해 오늘부터 소급해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또 스케일업 R&D(연구·개발)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최근 미국·유럽 등 주요국에서 첨단기술과 스타트업 육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R&D 투자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올해 R&D 예산을 역대 최고수준인 31.1조 원 규모로 확대하는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R&D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신성장 4.0 전략'을 통해 제시한 양자, 우주탐사, 미래의료기술 등 딥테크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이 창출될 수 있도록 스케일업 R&D 투자를 적극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딥테크는 과학적 발견과 엔지니어링 혁신 등을 통한 새로운 기술을 의미한다. 추 부총리는 \"우선, 국가전략기술 확보 등을 위해 스케일업 R&D 투자를 2027년까지 연간 3.5조 원 규모(현행 2.5조 원)로 확대하겠다\"며 \"인공지능, 바이오 등 민관 협업이 높은 분야를 선정해 대규모 공동 R&D를 추진하고, 민간의 투·융자와 연계한 매칭 지원 등 민간 부문의 투자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또한, 국가 기술거래 플랫폼에 핵심유망기술 풀(Pool)을 구축·공개해 기업의 특허 확보, 사업화·창업을 지원하는 한편, 기업 혁신역량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기업의 R&D 활동·성과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특구 지역 등을 활용해 대학·출연연·기업이 상호협력할 수 있는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를 조성하는 등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기재부 제공.", "input":null, "output":"추경호 , 양도세 , 2주택자 , 조세감면 , 부동산시장 , R&D 투자 , 신성장동력 , 딥테크 , 정책연장 , 경제장관회의" }, { "instruction":"대구 달성문화원과 일부 회원들이 '회원 지위와 임원 선거권 자격 여부'를 놓고 소송(영남일보 2022년 12월21일자 8면 보도)을 제기한 가운데, 법원이 11일 회원의 손을 들어 줬다. 선거(13일)를 이틀 앞둔 시점에서의 이 같은 법원 결정으로 달성문화원장 선거가 정상대로 치러질지 우려된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1민사부(부장판사 김희영)는 11일 회원 5명이 달성문화원을 상대로 낸 '회원 지위 및 선거권 박탈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달성문화원장선거 선거인 수는 당초 401명에서 50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재판부는 △연회비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회원 자격이 상실된다는 규정으로 해석할 수 없는 점 △다른 단체와 달리 회비 미납 시 회원 자격이 자동 상실된다는 명시적 규정이 없는 점 △소명 기회 등 정관상 징계 절차가 없었던 점 등을 인용 이유로 들었다. 김 부장판사는 \"회원들은 정관에 따라 탈퇴서를 제출하거나 '제명'의 징계를 받지 않은 이상 여전히 선거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달성문화원과 회원이 다투고 있어, 회원들의 신청은 이를 명할 피보전권리와 보전의 필요성이 소명됐다\"고 판시했다.이에 따라 달성문화원은 이날 오후 긴급 임원선임관리위원회를 열어 대책마련에 나섰다. 회의에서는 12일까지 105명의 추가 선거인을 확정해 13일 선거를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 가처분 신청 및 소장에 따르면 문화원 회원 150여 명은 지난해 9월6일 문화원 정기이사회에서 회비를 미납했다는 이유로 회원 자격 및 임원(원장) 선거권을 박탈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들에게 소명 기회를 주지 않고, 회원 지위 및 임원 선거권 박탈에 관한 통지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회원들은 \"이사회가 개최된 지난해 9월6일 이전에 그동안 미납된 연회비를 모두 납부하는 등 이사회가 개최될 당시에는 연체한 사실이 없다\"며 \"회원들은 이사회 결의를 받아들일 수 없어 이사회 결의 중 회원들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회의록 등을 문화원에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고 억울해했다.앞서 제2대 대구달성군체육회장 선거도 무자격 선거인 구성 논란으로 지난해 12월22일에서 해를 넘긴 다음 달 10일로 연기됐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달성문화원, 회원, 선거권, 소송, 법원, 임원, 가처분, 자격, 회비" }, { "instruction":"지난해 11월까지 세수가 1년 전보다 50조원 늘었지만, 나라살림 적자 규모는 100조원에 육박했다. 국가채무는 1천46조원에 달했다.\r\n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월간 재정동향을 12일 발표했다.\r\n 지난해 1∼11월 총수입은 571조6천억원으로 전년 같은 시기보다 47조7천억원 늘었다.\r\n 이중 국세수입이 373조6천억원으로 50조2천억원 증가했다. 예산 대비 국세 수입의 진도율은 94.2%였다.\r\n 근로소득세·종합소득세를 중심으로 소득세가 15조원 더 걷혔다.\r\n 기업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법인세가 32조6천억원, 소비·수입 증가로 부가가치세가 7조8천억원 각각 더 늘었다.\r\n 세외수입은 27조4천억원으로 1조4천억원 증가했다.\r\n 반면 기금수입은 자산운용수입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원 줄어든 170조5천억원이었다. 지난해 1∼11월 총지출은 622조5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76조2천억원 증가했다.\r\n 예산 지출이 401조7천억원으로 33조원 증가했다. 지방교부세·교부금,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 사업 등으로 지출이 늘었다.\r\n 기금 지출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급 등으로 34조3천억원 증가한 91조2천억원이었다.\r\n 지출이 수입보다 많으면서,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0조8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1년 전보다 적자 규모가 28조5천억원 늘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98조원 적자였다. 적자 규모가 1년 전보다 21조원 증가했다.\r\n 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당시에 작년 연말 기준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110조8천억원으로 전망한 바 있다.\r\n 작년 11월 말 기준 국가 채무(중앙정부 채무 잔액 기준, 지방정부 채무는 연 1회 산출)는 1천45조5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7조3천억원 증가했다. 이는 2차 추경 당시 전망치(1천37조7천억원·2022년 말 기준)를 웃도는 규모다.\r\n 정부는 지난달 국고채 상환 등을 고려하면 국가 채무 규모가 당초 계획된 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내다봤다.\r\n 작년 12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3조8천억원이었다. 1∼12월 누적 국고채 발행량은 연간 총 발행 한도의 95.1%인 168조6천억원이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세수 , 국가채무 , 적자 , 기획재정부 , 국세수입 , 총지출 , 관리재정수지 , 보장성 기금 , 국고채 , 추가경정예산" }, { "instruction":"미국 뉴욕증시는 11일(현지시간)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네이버 증권정보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8.91포인트(0.80%) 오른 3만3973.01로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50.36포인트(1.28%) 뛴 3969.61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9.04포인트(1.76%) 상승한 1만931.67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가 4일 연속 랠리를 기록한 건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r\n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0포인트(0.38%) 상승한 447.41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73.31포인트(1.17%) 오른 1만4947.91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73.31포인트(1.17%) 오른 6924.19,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30.49포인트(0.40%) 상승한 7724.98로 집계됐다.이날 증시는 투자자들이 지난해 12월 CPI가 인플레이션 완화를 보여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면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2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올라 전달의 7.1% 상승보다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또한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5.7% 상승했을 것이라는 예상치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CPI는 12일(현지시간)에 발표된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증권정보출처:네이버 증권정보", "input":null, "output":"뉴욕증시,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 다우존스, S&P 500, 나스닥, 유럽 증시, 인플레이션" }, { "instruction":"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설 명절 시장 활성화와 시민편의를 위해 13일부터 24일까지 대구 북구 매천동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이번 주차장 무료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지원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시장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서다.하루 평균 1만여대의 차량이 방문하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과일 등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이른 새벽부터 크게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용으로 편리하고 합리적인 제수용품 준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공공시설, 농수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무료 주차, 시장 활성화, 시민 편의" }, { "instruction":"월성원자력본부 월성 1호기 원전 자료를 삭제해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 판결을 받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이들 공무원의 변호인은 지난 10일 대전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아직 항소하지 않았다.대전지검 관계자는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등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재판이 진행 중인 데다 실형을 구형한 만큼 검찰도 항소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지난 9일 대전지법 형사11부는 감사원법 위반·공용 전자기록 등 손상 등 혐의로 기소된 산업부 국장 A(56)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과장 B(53)·서기관 C(48)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감사원에서 요구하는 자료를 삭제해 감사원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대한 산업부 개입 의혹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이로 인해 감사 기간이 예상보다 7개월가량 지연되는 등 감사원의 감사를 방해했다”고 판시했다.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인사이동 과정에서 관행에 따라 자료를 삭제했을 뿐 감사 방해에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감사원의 포렌식을 몰랐다 하더라도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상황임을 모두 알고 있었던 점, 다른 자료보다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데 유독 시간이 오래 걸린 점 등을 고려하면 인정하기 어렵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월성원자력본부 월성 1호기.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월성원자력본부 , 원전 , 감사원 , 산업통상자원부 , 공무원 , 항소 , 유죄 판결 , 자료 삭제 " }, { "instruction":"경북 경주의 동경주농협이 고금리 적금 특판 상품을 판매했다가 거액의 자금이 한꺼번에 몰려 농협이 파산 위기에 놓여 계약 해지에 나섰으나 28%가 해지하지 않아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동경주농협의 적금 계약 해지 요청에도 지난해 고금리 적금 특판 상품의 해지율이 현재 72%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농협은 지난해 11월 비대면으로 연 8.2% 금리의 적금 특판에 나서 애초 목표인 100억 원을 훨씬 넘어선 9천억 원이 몰렸다.목표액이 훌쩍 뛰어넘은 비대면 계좌 개설을 조기에 차단하지 못하는 바람에 고금리를 노린 전국의 자금이 몰렸다.자산 1천670억 원의 소규모 농협인 동경주농협은 1년 이자 비용만 수백억 원에 달해 농협이 파산 위기에 놓였다.이에 지난해 12월 7일부터 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해지를 호소했지만, 현재까지 28%가 해지되지 않아 여전히 수천억 원대 적금이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은 웹사이트나 문자 등을 통해 “경영 부실 농협으로 수시 공시 사유로 파산으로 이어져 고객의 예금 손실이 우려되는 만큼 간곡히 해지를 부탁드린다”며 적금 해지를 요청하고 있다.동경주농협 관계자는 “고금리 적금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외부에 알리기 곤란하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 동경주농협 공지문. 동경주농협 웹사이트 캡처", "input":null, "output":"동경주농협 , 고금리 적금 , 파산 위기 , 자금 유입 , 적금 해지 , 비대면 계좌 , 금융 부실 " }, { "instruction":" 경북 경산지역의 지난해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이 78억1천7백만원을 기록해 전년도에 비해 무려 591% 나 증가했다.  12일 경산소방서가 발표한 2022년도 구조·구급·화재 발생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화재 건수는 197건으로 13.9% 늘어났고 화재에 의한 사망자는 한명도 없었다.  재산피해규모는 지난해 2월 발생한 지식산업지구내 공장 화재가 34억5천여만원으로 가장 컸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비주거시설 71건(36%), 기타 65건(33%), 주거 33건(17%), 차량 24건(12%), 임야 4건(2%) 순으로 많았다. 원인은 부주의 74건(37.5%), 전기적 요인 57건(29%), 미상 36건(18%), 기타 11건(5.6%), 기계적 요인 9건(4.6%), 교통사고 3건(1.5%) 순으로 파악됐다.  구조활동은 전년도 보다 감소했지만 구급활동은 증가했다.  구조는 총 4천648차례 출동했다. 사고종별로는 벌집제거가 1천92건(23.5%)으로 가장 많았고, 동물포획 580건(12.5%), 안전조치 485건(10.4%), 잠금장치개방 389건(8.4%)순으로 나타났다.  구급출동은 총 1만7천343건으로 전년도(15,375건)보다 13% 증가했다. 1만279명을 이송했다. 경산소방서 6대의 구급차 1일 평균 출동건수는 47건으로 약30분마다 1건씩 접수받고 구급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소방서 6개 센터 중 구급출동이 가장 많은 센터는 중앙119안전센터(3천783건)로 집계됐다.  정윤재 경산소방서장은 \"지난해 구조·구급·화재활동 분석을 통해 올해도 안전한 도시 경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하양읍 지식산업단지 공장화재 34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지난해 2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공장 화재 현장. (경산소방서 제공) ", "input":null, "output":"화재, 재산피해, 증가, 구조활동, 구급활동, 경산, 부주의, 전기적 요인" }, { "instruction":"오는 6월25일까지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 중인 경북경찰이 협박 등 공사 방해와 관련해 6건(12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유형별로는 자노조원 고용·관리비 등 명목 금전을 요구하며 공사관계자를 협박하고 공사를 방해한 행위 4건(10명), 공사방해를 빌미로 장비 임대료를 과다하게 갈취한 행위 1건(1명), 인력 감축시 타노조원 감원을 강요한 행위 1건(1명) 등이다.경찰은 특별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적·고질적·악질적 불법행위에 대해선 도경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와 강력범죄수사대가 전담 수사할 계획이다. 또 집회시위 현장에서 발생하는 업무방해, 폭행·손괴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서 단위에서 현행범 검거 등 신속히 조치하고 현장 미검자에 대해서는 피해자 진술 등을 확보해 사후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특히, 집단적 위력을 과시하는 폭력행위나 관리비·복지비 명목의 다액 갈취행위와 배후에서 불법을 기획·조종하는 주동자 및 반복적 불법행위자에 대해선 구속 수사하기로 했다.경찰은 단속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도 경찰청 및 각 경찰서 홈페이지와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적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또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 등을 통해 신고자 보호에도 나선다.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은 신고자 ·제보자에 대한 협박 등 보복범죄는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사법처리 할 것\"이라며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병폐가 근절될 때까지 모든 수사역량을 총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경찰청.", "input":null, "output":"건설현장, 갈취, 폭력, 조직적 불법행위, 특별단속, 공사 방해, 협박, 신고자 보호" }, { "instruction":"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포르 펀드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에 1조2천억원 투자를 결정하면서 K-콘텐츠가 한국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이번 투자 결정은)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 간 정상회담에 따른 외교적 성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를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K-콘텐츠는 전세계 곳곳에서 놀라운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21년 기준 수출 124억 달러로 가전·이차전지·디스플레이 패널을 추월한 수출품목이 됐다. 문체부는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해당 산업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선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7천900억 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해 콘텐츠 산업의 만성적인 자금난을 완화한다. 콘텐츠 기업의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이자의 일부지원도 확대한다. 또 콘텐츠 전문인력 1만명을 양성해 양적, 질적으로 풍성한 산업생태계 구축에도 나서기로 했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지난해 10개소에 머무른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비지니스센터를 올해 5개 더 늘리고, 콘텐츠 기업의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input":null, "output":"K-콘텐츠 , 투자 , 사우디아라비아 , 싱가포르 , 경제 , 문화 , 정책금융 " }, { "instruction":"경북 경주 동해안 해파랑길 전 구간이 43.5㎞가 오는 6월 전면 개통된다.경주 동해안 해파랑길 가운데 미개설 구간인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 방폐장을 우회하는 탐방로가 오는 6월 개설된다.경주시는 12일 동해안 해파랑길 중 개설되지 않은 ‘양남면 나아해변~문무대왕면 봉길해변(6㎞) 구간의 탐방로 조성 공사를 다음 달 시작한다고 밝혔다.\r\n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탐방로 시설정비와 부대시설 보강한다.이를 위해 시는 2021년 6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해파랑길 설치·이용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지난해 3월 한수원과 옛길인 국도 31호선 이용에 관한 협의를 했다.시는 두 기관과의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해 11월에 이 구간의 탐방로 조성을 위한 실시 설계도 마무리했다.현재 탐방로 조성을 위한 막바지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남은 탐방로 완공으로 경주 동해안 해파랑길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특히 신규 탐방로가 대부분 산림지역으로 공기관 대행 사업으로 원자력환경공단이 1억5천만 원을 들여 '스마트 산불 감시 시스템’을 도입한다.경주 동해안 해파랑길은 △10코스(13㎞) 관성해변~읍천항~나아해변 △11코스(17.2㎞) 나아해변~봉길해변~나정해변~감포항 △12코스(13.3㎞) 감포항~오류해변~연동마을의 3개 구간으로 이뤄졌다.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경주만의 특색 있는 걷기길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과 시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탐방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해변 길·숲길·마을 길 등을 이어 개설한 총 50개 코스(750㎞)로 전국 가장 긴 여행길이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오는 6월 개통 예정인 경북 경주 동해안 해파랑길 나아해변~봉길해변(6㎞) 노선도.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 동해안 해파랑길 나아해변~봉길해변(6㎞) 구간의 경주 읍천 주상절리와 전망대.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주, 동해안, 해파랑길, 탐방로, 개통, 한국수력원자력, 중·저준위 방폐장, 산불 감시 시스템" }, { "instruction":"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태선 대구시의원이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12일 대구지법 형사1부(부장판사 임동한)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전 시의원이 지난해 실시된 6·1지방선거를 앞둔 2020~2021년 지역 단체 관계자 3명에게 시가 28만원 상당의 '행운의 열쇠' 등 고가의 귀금속을, 또 다른 모임 회원들에게는 다량의 마스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전 시의원은 3개 단체 6명에게 11차례에 걸쳐 248만여원 상당의 마스크를 제공했다.이에 대해 전 시의원 측은 \"선거를 앞두고 지역 단체 관계자에게 '행운의 열쇠' 등을 건넨 사실은 인정하지만, 이는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예외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마스크를 제공한 혐의에 대해서도 대부분 부인했다. 변호인은 \"일부 인정하지만, 마스크를 받은 주민 중 한 명은 선거구민이 아니었다\"며 \"또 마스크 대부분은 '기부'가 아니라 '판매'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오는 3월 2일 있을 속행 공판에서는 증인 신문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공판에서는 앞서 지난해 12월23일 전 시의원이 법원에 신청한 보석에 대한 심문도 함께 있었다. 전 시의원 측은 \"검찰 공소사실 중 틀린 부분이 상당하다. 마치 오래전부터 선거를 대비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수감시설이 열악해서 피고인이 변호인에게 잘못된 부분을 전달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 억울한 부분을 제대로 밝힐 기회를 부여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이에 대해 검찰 측은 \"피고인은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변명으로 일관했으며 반성하지 않은 채 오히려 증인을 회유하고 증거를 인멸한 정황까지 발견됐다. 그로 인해 구속까지 이르게 된 것\"이라고 맞섰다. 이어 \"정치인인 피고인이 지지자 등을 통해 법정에서 증언할 증인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구속 이후 사정 변경이 없는데 변호 받기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보석이 받아들여져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법원은 조만간 전 시의원에 대한 보석 인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전태선 대구시의원", "input":null, "output":"공직선거법 , 혐의 부인 , 대구시의원 , 구속 기소 , 첫 공판 , 고가 귀금속 , 마스크 제공 , 기부행위 예외 , 증인 신문 , 보석 신청" }, { "instruction":" 12일 낮 12시41분쯤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와 소방차 등 장비 12대, 인력 67명을 긴급 투입했다. 관계법령에 따라 산림당국은 진화 즉시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산림청제공) 경북 성주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야산 산불 사진<산림청 제공> ", "input":null, "output":"산불, 성주군, 진화작업, 산림당국, 헬기" }, { "instruction":"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주요 5대 가상화폐 거래소가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공통 기준을 마련한다.\r\n 김재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 사무국장은 12일 닥사와 한국경제법학회 주최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자율규제 현황과 과제' 정책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r\n 김 사무국장은 \"거래지원 종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거래 사업자들의 역할\"이라며 \"닥사는 이에 대한 최소한의 공통 기준을 수립하고자 현재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r\n 김 사무국장은 \"거래지원 공통 가이드라인처럼 개별 사업자의 경쟁력을 제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요건조차 갖추지 못한 불건전한 자산이 시장에 유통됨으로써 투자자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자율규제 장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n 닥사는 거래지원 심사 가이드라인은 이미 마련해 적용하고 있다. 거래지원 가이드라인은 내재적 위험성, 기술적 위험성, 사업 위험성, 기타 위험성 등으로 구성된다.\r\n 김 사무국장은 \"위험성 별로 다양한 세부 평가 항목을 마련했고, 해당 항목들을 과거 문제 사례에 적용해 검증하는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닥사는 공동의 위기 대응 체계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닥사에 따르면 라이트코인, FTT,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와 이더리움 머지 대비 입출금 중단 등이 공동 대응 사례다.\r\n 닥사는 시장 상황에 의한 단순한 가격 등락 외에 특이사항 발생으로 투자자 주의가 촉구되는 경우를 위기 상황으로 지정하고, 회원사 간 핫라인을 통해 공유한다.\r\n 김 사무국장은 \"위기 상황에 대한 닥사 차원의 공동 대응은 크게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며 \"먼저 해당 디지털자산 발행 주체와 소통을 공동으로 진행해 사업자들이 동일한 자료를 판단의 기초로 삼도록 하고, 검토된 자료를 바탕으로 각 회원사가 판단했을 때 거래지원 결과가 동일하게 도출되면 공지 사유와 일시를 협의해 동시에 공지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n 닥사는 공동으로 위험성 지표를 발굴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법정화폐에 가치를 연동한 스테이블 코인의 경우 1달러에 연동하는 스테이블 코인 가격이 0.9달러에 도달 후 24시간 동안 그 이하로 유지되거나, 0.8달러까지 떨어지는 경우 12시간 내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r\n 김 사무국장은 \"현재 위험성 지표와 모니터링 방식을 계속 개발하며 적용하고 있고, 지표 탐지가 기술적으로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n 닥사는 특정 종목의 가격, 거래량, 입금량 등이 급변동하는 경우 경보 알림을 제공하는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r\n 김 사무국장은 \"투자 판단의 기초가 되는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경보제가 실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가상화폐 거래소, 상장폐지, 자율규제, 닥사 (DAXA), 거래지원 기준, 투자자 보호, 위험성 평가, 위기 대응, 스테이블 코인, 정보 비대칭성" }, { "instruction":"지급 총액 6천300억원대에 달하는 현대중공업 통상임금 관련 소송이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에 노사 양측이 이의신청을 포기함에 따라 10년여 만에 종결됐다.\r\n 부산고법 민사1부(재판장 김문관 부장판사)는 현대중공업 근로자 10명이 사측을 상대로 통상임금 재산정에 따른 추가 법정수당 등을 청구한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r\n 법원은 강제조정 후 노사 양측이 이의신청 기간(2주)내 이의신청을 포기함에 따라 강제조정 결정은 확정됐다고 설명했다.\r\n 지난달 28일 강제조정 결정 이후 원고(근로자)는 지난 11일, 피고(현대중공업)는 12일 각각 이의신청 포기서를 법원에 제출했다.\r\n 이로써 경제조정 결정은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게 돼 10년여간 끌어온 이 소송은 마무리를 짓게 됐다.\r\n 강제 조정 내용은 대법원의 파기 환송 판결 취지에 따라 상여금(800%) 전부를 통상임금에 산입해 미지급 법정수당 및 퇴직금을 산정해 지급하도록 했다.\r\n 이번 조정은 법원 적극적인 중재로 대표소송 당사자인 현대중공업 노조가 조정참가인으로 참가한 가운데 4차에 걸쳐 진행됐다.\r\n 조정재판에서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재판부가 권고한 조정안을 노사 양측이 모두 수용함으로써 사실상 합의로 볼 수 있다는게 산업계 안팎의 시각이다.\r\n 강제조정안 확정으로 회사가 3만여명에 이르는 전·현직 근로자들에게 지급할 추가법정 수당은 6천300억원(원심 판단시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현대중공업, 통상임금, 소송, 강제조정, 법원, 추가 법정수당, 근로자, 노사 합의" }, { "instruction":"대구 엑스코가 지난해 9월 이상길 사장 취임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계획 실행의 일환으로 조직개편도 함께 실시했다.12일 엑스코에 따르면 이번 인사이동 핵심 키워드는 △ 조직 안정화 △능력있는 직원 발탁 △안전관리 강화이다. 조직 혁신을 통한 효율성 강화차원에서 실장직 폐지 등을 통해 12개 부서를 8개 팀으로 대폭 축소했다. 업무 공백 최소화와 안정적 전시장 가동률 확보를 위해 기존 직원의 담당 업무 이동은 최소화하고 '전시개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신규 전시회 개발 및 대형 정부 행사 유치 부문의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전시팀장 및 신설 경영기획팀장, TF 팀장 등 주요 보직에 업무 능력이 검증된 직원을 발령해 의사결정 및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전시장 안전 관리 필요성이 커지면서 '안전관리 TF'를 별도 신설했다. 연간 300만명 방문목표 달성을 위해선 안전문제를 전담할 수 있는 인력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안전관리TF팀장에는 1995년 엑스코 법인 설립부터 근무한 김용분(48)씨를 전격 발탁했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구시 5대 미래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시컨벤션센터 역할을 공고히 다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앞으로도 엑스코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조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대구 엑스코 전경.", "input":null, "output":"대구 엑스코, 조직 개편, 경영 혁신, 전시 개발, 안전 관리, 인사 이동, 효율성 강화, 능력 발탁" }, { "instruction":"12일 오후 12시 41분경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야산 중턱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산에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를 접한 후 소방헬기 11대와 119산불특수대응단과 군청, 경찰 등이 출동해 산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 중턱 나뭇더미에서 시작된 불은 정상 부분으로 확산되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12일 오후 12시 41분경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되고 있다. <독자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경북, 성주군, 금봉리, 진화작업" }, { "instruction":"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 정보에 대한 민간 수요를 충족하고,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규 청약 데이터 6종'을 추가 개방한다.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정보 추가개방은 주택 청약정보 수요 증가에 따른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방편이다. 새로 추가 개방하는 데이터는 연령·지역별 청약신청자, 가점제 당첨 및 경쟁률 현황 등 총 6종이다. 민간 및 관련 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데이터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이 데이터는 안정적 데이터 제공과 이용자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을 통해 매월 25일 제공한다. 특히, 민간에서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가공·처리가 용이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공유·연계·활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업무수행기관으로서 '청약홈'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고,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아파트 분양정보, 청약통장 가입현황 등 다양한 주택청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추가 개방된 주택청약 공공데이터는 청약신청 여부·시기 판단과 시행·시공사 등 업계의 분양단지 세대 유형 구성·분양·옵션가격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대구 동구 한국부동산원 전경.<한국부동산원 제공>한국부동산원 신규 개방 데이터 6종.한국부동산원 제공", "input":null, "output":"한국부동산원, 청약정보, 데이터개방, 공공데이터, API 서비스, 정보비대칭, 국민의 알 권리, 청약신청자" }, { "instruction":"'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의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이 지난달 5일 이후 5주 만에 1%대 하락률에서 벗어났다. 급락세에서 탈출하는 모양새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로 수요자 심리가 일부 회복된 것이 낙폭 축소의 원인으로 분석됐다.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수성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73% 하락하며 전주(-1.08%)에 비해 낙폭을 줄였다. 앞서 수성구 아파트 주간 매매가는 지난달 5일 기준 전주 보다 1.05% 하락하며 한국부동산원의 관련 기록 공개 이후 최초로 1%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전주 보다 1.45% 하락하며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새해 들어 2주 만에 0%대 하락률을 보였다.대구 전역의 아파트 매매가도 새해 들어 낙폭을 줄이고 있다. 대구 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달 26일 기준 -0.87%의 하락률을 보였지만, 지난 2일 기준 -0.7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9일 기준으론 0.63% 하락하며 낙폭을 줄였다. 지난 9일 기준 달성군(-0.91%)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신규 입주물량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화원·다사읍 위주로, 달서구(-0.79%)는 월성·대천동 위주로, 수성구(-0.73%)는 욱수·시지동 위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같은 기간 대구지역 아파트 전세가도 전주(-0.82%) 보다 낙폭을 줄이며 0.75%하락했다. 수성구(-0.98%)는 중동·욱수동 위주로, 달성군(-0.96%)은 다사·유가읍 위주로, 달서구(-0.87%)는 매물 적체가 지속 되는 월성·본리동 위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는 \"부동산 규제 완화로 시장 심리가 일부 회복된 것과 지난해와 같은 금리 급등은 없을 것이란 수요자 기대감이 대구 아파트 매매가 낙폭 축소 원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향후 추가 금리 인상 여부에 따라 아파트 매매가 변동 폭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1월 9일 기준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부동산원 제공>1월 9일 기준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한국부동산원 제공>", "input":null, "output":"수성구,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률, 부동산 규제, 시장 심리, 낙폭 축소, 금리, 전세가" }, { "instruction":"대구 서구 와룡산 부지를 숲속의 휴양 단지로 조성하는 5개년 기본 계획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대구 서구 상리동 산 85번지 일원에 산림 치유와 휴양,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와룡산 산림 휴양단지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연 단위 계획에 따라 추진된다.대구 서구청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기본 계획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부터 와룡산 30㏊ 부지를 산림 휴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앞서 서구청은 중간보고회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와룡산 산림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총사업비 125억원의 구(區)비가 투입되는 와룡산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와룡산 초입에 위치한 계성고부터 서대구TG까지 약 2.4㎞ 구간에 시민 산책로가 구축된다. 아울러 와룡산을 관통하는 상리동~새방골 간 도로의 2025년 완공 시기에 맞춰 계성고와 서대구TG 뒤편에 주차장 2개 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와룡산 산림휴양단지의 중심은 가르뱅이공원 일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구청은 가르뱅이공원 인근에 주차장과 진입로를 신설하고 별도의 방문자센터도 구축키로 했다. 기존 자락길 주변에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트리하우스를 설치하는 숲 하늘 쉼터 조성 연계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밖에도 크라이밍장과 숲속 예술마당, 황토 에코로드, 명상 숲 등 각종 테마 공간이 가르뱅이공원 일대에 설치될 예정이다.보고회에서 건의된 주민 제안 사업도 올해부터 시작된다. 와룡산 등산로에 부착된 이정표를 재정비하고, 등산로 보행 매트를 새롭게 가꾸는 등 이용자 편의시설 확대에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서구청은 올 상반기 토지 보상을 실시하고 올해 중 와룡산 산림휴양단지 조성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와룡산 서구 산림의 약 90%가 사유지여서 대상지 확보 과정에 사업 규모와 내용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으로 와룡산의 가치가 더욱 높아져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떠오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 서구 와룡산 부지가 숲속의 휴양 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항공촬영한 와룡산 전경. <대구 서구청 제공>대구 서구 와룡산 산림휴양단지조성사업 기본 계획안. 사업시행 과정서 유동적일 수 있음. <대구 서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 서구 , 와룡산 , 산림휴양단지 , 조성사업 , 기본 계획 , 편의시설 , 주민 참여 , 자연 치유 , 2026년" }, { "instruction":"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 기대감에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9일 연속 오르면서 2020년 이후 최장기간 상승세를 나타냈다.\r\n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싱가포르 시장에서 오전 한때 24시간 전보다 약 4% 오른 1만8천258달러에 거래됐다.\r\n 시총 2위 이더리움도 이날 약 4% 올랐으며 아발란체는 9%대의 급등세를 보였다.\r\n 비트코인은 이번 달 들어 10% 넘게 올랐고 이더리움은 17% 급등했다.\r\n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현재 24시간 전보다 3.91% 오른 1만8천88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r\n 이더리움은 4.85% 오른 1천395달러대를 나타내고 있다.\r\n 올해 들어 미국 물가 상승 둔화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온갖 종류의 자산 가격을 부추기고 있다.\r\n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세도 이런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r\n 톨배큰 캐피털 어드바이저 창업자인 마이클 퍼브스는 연준이 기준금리 고점까지 금리 인상을 느리게 진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위험자산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r\n 가상화폐 전문가인 노엘 애치슨은 불투명한 가상화폐 시장 전망이 다소 호전되면 기관투자자들도 가상화폐 시장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r\n 가상화폐 시장은 지난해 연준의 초고속 금리 인상과 한국산 코인 테라USD(UST)·루나 폭락 사태, 거대 거래소인 FTX의 붕괴 등으로 직격탄을 맞았고, 비트코인 가격은 작년 한 해 64% 급락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인플레이션, 비트코인, 상승세, 이더리움, 가상화폐, 연준, 기준금리, 시장 기대감" }, { "instruction":"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로 경북 구미시가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 외 지역 중 기반인프라와 주요 산업과 연계발전성이 가장 높고, 관련 입주기업, 유통 여건 등 정부의 특화단지 법정 지정요건에 가장 부합하다는 평가다.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은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경북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유치 국회토론회'를 열었다. 경북도·구미시·경북도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는 반도체 기업 관계자와 정부, 산하기관 담당자들이 대거 참가했다.특히 국민의힘 지도부를 포함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 참여했다. 여당 차원에서 구미시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김영식 의원은 \"구미는 반도체가 시작된 곳으로, 과거 하이닉스의 전신인 금성일렉트론의 반도체공장에서 시작해 현재 반도체 관련 특허 1만6천여건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도 반도체 기업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반도체 소재·부품 등 관련 기업 359곳이 구미에 입주해 있다\"고 말했다.구자근 의원은 \"구미는 국가5산단의 81만평을 활용한 대규모 투자입지를 확보하고 있고, 반도체 생산 필수인 풍부한 공업용수 및 안정적인 전력을 갖추고 있다\"며 \"반도체와 연계가 가능한 관련 기업도 864개 업체가 있어 산업적 연계가 원활하다\"고 강조했다.토론회 발제에 나선 이현권 구미특화단지 실무추진위원장(금오공대 교수)은 △반도체 소재·부품업체 집적 △완비된 인프라 △확장성 등을 구미의 강점으로 꼽았다. 특히 SK실트론·LG이노텍·KEC·매그나칩반도체·LB루셈 등 글로벌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이 다수 포진해 반도체 기업과 후방산업 간 연계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반면 구미의 단점으로는 장비 제조사가 없고, 소재부품 개발은 궁극적으로 칩 메이커(반도체 제조사)와 연계가 필수라는 점을 들었다. 이 위원장은 \"따라서 구미는 수도권 칩 메이커 단지에 필요한 후방 공급 소재부품단지로 수도권과 구미를 동반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동시에 지역의 중견 비메모리 반도체 칩 메이커 중심의 '다품종·소량 반도체 생산기지화'와 반도체 협력생태계를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백홍주 경북도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번 구미시의 반도체 특화 단지 추진은 과거와는 차별적이고 체계적인 제안을 하고 있다\"며 \"수도권은 칩 제조와 설비 제조업, 구미는 소재·부품 산업에 주력하는 등 타 도시와 역할 분담을 통해 국가 전체적인 종합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구미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수출입에 최적 요건을 갖출 것이며, 각종 도로와 고속철 건설 추진 등으로 수도권과 2시간 이내 연결이 가능해질 예정\"이라며 \"구미의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과 타 지자체의 반도체 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국가 균형 발전에도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구미시,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토론회, 산업통상자원, 투자, 인프라, 기업 연계, 균형 발전" }, { "instruction":"12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3학년도 신입학 체육대학 정시모집 실기고사'에 응시한 수험생이 100m를 전력질주하고 있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체육대학, 신입학" }, { "instruction":"대구시는 16일부터 택시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20일까지 5천300여대 택시에 대해 미터기 요금 조정 및 도로 주행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소는 수성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옆 도로부터 대구미술관 방향 2.26㎞ 구간이다. 대구 등록 택시 중 앱 미터기로 교체한 차량(8천456대)과 휴업 택시 차량(1천856대)은 이번 미터기 요금 조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기간 택시 미터기 요금 조정 및 주행검사가 완료되기 않는 택시는 차내에 비치한 환산요금 조견표에 따라 요금을 받게 된다.한편 대구시는 도로 주행검사장 주변 교통혼잡 방지를 위해 지정일자별 검사 대상이 아닌 택시가 방문할 경우 통제키로 했다. 아울러 원활한 택시 미터 검정업무 추진을 위해 주행검사장 주변에 현수막, 교통통제 입간판 등을 설치하고 별도의 인력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택시미터 요금 개정 및 도로 주행검사 기간 동안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택시 운전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일별 주행검사 대상 차량에 한 해 주행검사장을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대구 택시요금 인상 따른 택시 미터기 조정 및 도로 주행검사장 위치도.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택시요금, 인상, 미터기, 주행검사, 교통혼잡, 교통국" }, { "instruction":"경북 영천시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계약원가 심사 등으로 예산 절감 및 부실공사 사전 예방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영천시는 지난해 공사 발주 등 총 463건, 2천757억원에 대해 계약원가 심사와 일상 감사를 통해 심사금액 대비 2.1%인 5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일상 감사를 통해 부실 공사를 사전에 예방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구체적인 사업별 절감 내역을 살펴보면 공사분야 260건 50억원, 용역분야 129건 7억원, 물품분야 등에 74건 1억원 등이다.시는 특히 계약심사반 실무교육 및 계약원가 심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하여 경북도청 등 타 기관을 방문하는 등 총체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 대비 1.1% 증가된 34억원의 예산을 더 절감했다.시는 원가 심사와 일상감사로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상공인 지원,복지 부문 등의 재원으로 활용했다.아울러 원가심사와 일상감사가 정착되면 관행적인 원가산정 방식을 탈피해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 적용과 사업원가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영천시는 기대하고 있다.한무현 청렴감사실장은 \"현장 여건에 맞는 공법 적용과 사업 원가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혈세가 함부로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n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경북 영천시 청렴감사실 감사계 직원들이 올해 각종 사업 등에 대해 검토하며 계약원가 심사,일상 감사 대상을 확인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영천시, 계약원가 심사, 예산 절감, 부실공사 예방, 일상 감사, 민원 차단,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상공인 지원"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중앙부처 협력과 소통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12일 문을 열었다.세종사무소는 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에 마련됐으며, 개소식에는 안동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를 비롯, 경북도와 도내 시군 세종사무소 직원·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그동안 국가 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에 전진기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개소식은 그 시발점으로, 서울사무소와 함께 안동시의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양대 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중앙부처와의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 뿐만 아니라, 정부 부처 움직임과 각종 공모사업 파악 등을 통한 국가 예산확보 활동 지원, 시정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세종사무소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안동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협력, 국가 예산 확보, 국가시책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권 시장은 개소식에 이어 행안부를 방문, 일직면민들의 숙원사업인 평팔리(군도 33호선) 선형개량공사 등 특별교부세 지원과 안동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심사가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안동시가 12일 중앙부처 협력과 소통의 전진기지인 세종사무소를 개소했다.<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세종사무소, 중앙부처, 협력, 소통, 국가 예산, 투자 유치, 세종시" }, { "instruction":"금리 인상 및 부동산·주식 시장 부진이 겹치면서 지난해 은행권 가계대출이 18년 만에 처음 줄었다.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자료를 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천58조1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2조6천억원 줄었다. 연간 가계대출이 감소한 것은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4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이다. 1년 동안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은 20조원 늘었지만,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에서 22조8천억원이 급감한 영향으로 분석된다.한국은행 관계자는 \"금리가 높아진데다 가계대출 관련 규제도 지속되면서 가계대출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 인상과 규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계대출 안정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의 '가계대출 동향'을 살펴보면 은행을 포함한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은 지난해 8조7천억원 감소했다. 2015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첫 감소다. 주택담보대출에서 27조원 늘었지만, 기타대출이 35조6천억원 줄었다. 업권별로는 은행권에서 2조7천억원, 제2금융권에서 5조9천억원 각각 감소했다.하지만 은행 기업대출은 지난해 104조6천억원 늘어난 1천170조3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가액은 2021년(89조3천억원)보다 15조3천억원 많았고, 코로나19 발생 첫 해인 2020년(107조4천억원)과 비슷한 규모다.은행의 수신(예금·작년 12월말 잔액 2천243조5천억원)은 지난해 107조4천억원 늘었다. 정기예금이 200조1천억원 급증한 반면 수시입출식예금에선 104조9천억원이 빠져나갔다.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 쪽으로 자금이 이동한 탓이다. 지난해 정기예금 증가 폭(200조1천억원)은 2002년 통계 작성 이후 20년 만에 최대 기록이다.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에만 예금은행 가계대출은 3천억원 늘었다. 같은 해 9월 이후 넉 달만의 반등으로 전세자금 수요 부진에도 집단대출과 안심전환대출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이 3조1천억원 증가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금리 인상, 가계대출 감소, 부동산 시장, 주식 시장, 금융 규제, 기타대출 급감, 주택담보대출 증가, 기업대출 증가, 예금 증가, 금융시장 동향" }, { "instruction":"12일 경북 구미시 옥성면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쯤 옥성면 산촌리 야산 중턱에서 불이 났다.앞서 한 주민이 \"산에서 연기가 보인다\"며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69명(소방22명, 시청 45명, 경찰2명)과 진화장비 16대, 헬기 1대를 보내 진화하고 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산중턱에서 연소가 확대 중이며, 출동한 대원들이 산불현장에 진입해 진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12일 구미 옥성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옥성면, 야산, 화재, 소방당국" }, { "instruction":"\"IMF에 버금가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공무원 1인당 500만원 해외여행이라니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경북 구미시가 공무원 해외 배낭여행을 기획하자 12일 오후 시민이 구미시청 자유게시판에 올린 200여 개의 비판 글 중에 일부다.최근 구미시는 \"공무원의 창조적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각을 높이기 위해 올해 유럽, 미국 등 영어권 5개 팀, 아시아권 5개 팀 등 공무원 10개 팀(100명)에게 1인당 500만 원까지 배낭여행 방식으로 해외연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구미경실련은 10일 낸 성명에서 \"공무원 해외연수의 필요성은 당연하지만, 500만 원 배낭여행은 고물가와 고금리에 고통을 겪는 구미시민의 정서를 모르쇠 한 것이다\"며 \"공무원 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 국내 선진지 견학 지원, 해외연수로 변경하라\"고 촉구했다.구미경실련은 \"수도권 지자체만 열심히 견학해도 공무원 능력 향상이라는 성과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연수에서 두각을 나타낸 공무원을 선발한 뒤 나중에 해외연수를 보내는 것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구미시민 A씨는 자유게시판에 \"한 끼 식사를 걱정하는 노인, 연탄 걱정하는 소년 소녀 가장, 직장을 잃고 생계를 걱정하는 시민을 모른 척하고 500만원 해외여행은 빛 좋은 개살구나 다름없다\"며 \"해외 연수비용을 아껴 2천억 원 규모의 구미시 빚부터 갚아라\"는 글을 올렸다. 구미시 관계자는 \"공무원 1인당 500만원 해외 연수는 아직 계획 수립 단계로 국가와 일정에 따라 지원금액은 수시로 달라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시, 공무원, 해외연수, 비판, 고물가, 고금리, 시민의견, 지원금" }, { "instruction":"난민 유입에 반대하는 단체들로 구성된 '난민대책·자국민우선 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이 12일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을 반대하는 릴레이 집회를 대구시 산격청사와 경북대에서 연이어 개최했다.국민행동은 이날 오전 11시 대구시 산격청사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대현동 주민들이 헌법을 통해 철저하게 보호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하고 있다\"며 \"홍준표 대구시장이 주민들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홍 시장이 앞서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대법원 합법 판단과 '종교의 자유' 등을 이유로 이슬람 사원 건립을 막을 수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나타낸 데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국민행동은 이어 경북대 북문으로 자리를 옮겨 이슬람 사원 찬성 측에 대한 규탄 집회를 이어갔다. 국민행동은 일부 경북대 교수과 학생들이 이슬람사원 건립을 찬성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북대 일부 교수 등은 (사원이) 그렇게 좋으면 당신들 옆집에 지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이 대표는 \"경북대 일부 교수들과 학생들은 나이 드신 대현동 주민들이 이슬람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선입견에 의해 반대한다고 주장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주택가와 바로 인접하기 때문에 개인 사생활 보호가 어렵고 라마단 기간의 소음과 강한 향신료 냄새는 주민들에게 고초로 다가온다\"고 주장했다.난민대책·자국민우선 국민행동은 2018년 예멘 난민 수용에 반대하며 결성된 단체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12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난민대책 국민행동'이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이동현 기자12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 북문에서 난민대책 국민행동이 이슬람 사원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이동현 기자", "input":null, "output":"난민, 유입, 반대, 집회, 대구, 이슬람사원, 국민행동, 주민권" }, { "instruction":"올 겨울 취약계층의 취사·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시가스 요금 감면 폭이 대폭 확대된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폭등한 국제 에너지 가격 영향에 따른 가스 요금이 인상돼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요금 할인 폭을 늘린다고 12일 밝혔다.대상은 장애인(1∼3급), 국가·독립유공자,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으로 동절기 가스요금 월 할인 한도를 현재 2만4천원→3만6천원으로 50% 확대할 방침이다. 동절기가 아닌 4~11월 할인 한도는 6천600원→ 9천900원으로 늘린다. 차상위계층,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에 대한 할인 한도는 동절기 1만2천원→ 1만8천원으로, 4∼11월 3천300원→4천950원으로 확대된다.가스공사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지원 대상 약 161만 가구가 1월1일 이후 사용분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어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요금이 청구된 경우 각 지역 도시가스 회사가 환급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으로 전출한 경우 요금을 납부한 지역의 도시가스 회사에 신청해 추가 할인 한도만큼 환급받을 수 있다. 도시가스 요금 할인 혜택을 받지 않고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 지역 주민센터 또는 지역별 도시가스 회사에서 신규 신청을 안내받을 수 있다.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정부와 힘을 합해 '도시가스요금 경감지침'을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한국가스공사 건물 전경", "input":null, "output":"취약계층, 도시가스, 요금 감면, 할인 확대, 에너지 가격, 사회적 배려, 기초생활보장, 난방비" }, { "instruction":"대구 낮 최고기온이 14.4℃까지 올라간 12일 오후 대구 대봉교 인근 신천둔치 농구장에서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농구를 하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기온, 농구, 신천둔치, 시민" }, { "instruction":"2036년에는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이 각각 30%대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r\n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의 발전 비중은 감축 기조를 유지해 같은 시점에 각각 15%, 10% 아래로 대폭 축소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전력정책심의회를 통해 확정됐다고 밝혔다.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지난해 12월 수립한 후 지난 8월 실무 안이 공개됐고, 전략환경영향평가, 관계 부처 협의, 공청회, 국회 상임위원회 보고 등의 절차를 거쳤다.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안은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서 제시된 원전 적극 활용, 신재생 합리적 보급, 석탄 감축 유도 등의 방향을 구체화했다.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6년 최대 전력 수요를 118.0기가와트(GW)로 전망했다.\r\n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2036년까지 총 143.9GW 규모의 설비(실효 용량)가 필요하다고 내다봤다.\r\n발전원별 설비용량 변화를 보면, 원전은 2022년 24.7GW에서 2036년 31.7GW로 7GW 늘어난다.\r\n같은 기간 LNG는 41.3GW에서 64.6GW로 23.3GW 증가하고, 신재생은 29.2GW에서 108.3GW로 79.1GW 확대된다.반면 석탄은 38.1GW에서 27.1GW로 11GW 줄어든다.2030년에 원전 발전량은 201.7TWh(테라와트시)로, 전체 발전량의 32.4%를 차지한다.이어 LNG 22.9%(142.4TWh) ,신재생에너지 21.6%(134.1TWh), 석탄 19.7%(122.5TWh), 수소·암모니아 2.1%(13.0TWh), 기타 1.3%(8.1TWh) 등의 순이다.2036년에는 원전 발전 비중이 34.6%로 늘어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30.6%로 증가한다.같은 기간 석탄은 14.4%, LNG 발전 비중은 9.3% 하락하며 감축 기조가 이어진다.산업부 관계자는 “원전·신재생 발전량은 증가하나 석탄발전 폐지와 수소·암모니아 혼소 등으로 석탄, LNG 발전량 감소할 전망”이라며 “탄소 중립을 위해 원전과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현할 수 있고 균형 잡힌 전원 믹스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확정안에는 원전 계속 운전과 신한울 3·4호기 준공이 추가로 반영됐고, 2036년까지 노후 석탄발전소 28기를 LNG 발전으로 대체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신재생에너지의 경우 태양광 중심에서 태양광과 풍력의 균형 있는 보급을 추진해 균형 잡힌 재생에너지 믹스가 강화된다.이에 따라 태양광과 풍력의 설비 용량 비중은 2021년 92대 8에서 2036년에는 66대 34로 변화할 전망이다.확정안에는 전력거래시장을 다원화하는 등의 체질 개선 방안도 담겼다.먼저 별도의 계약 시장 없이 모든 전원이 단일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면서 단일가격(SMP)으로 보상받는 구조를 개선한다.구체적으로 기저 전원, 저탄소 전원 등으로 구분해 전원별 특성에 맞게 거래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에 선도 계약시장 개설이 추진된다.또 실시간·보조 서비스 시장 등을 도입해 현행 '하루 전 현물시장' 구조도 변모한다.현재 하루 전 1시간 단위 시장만이 운영돼 수시로 변동하는 수급·계통 상황과 예비력 확보 등을 시장에 반영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이에 짧은 간격(15분 단위)으로 자주, 실시간에 가까운 시장을 추가로 개설하고, 예비력도 거래하는 보조 서비스 시장 개설이 추진된다.\r\n실시간·보조 서비스 시장은 제주에서 올해 하반기에 우선 도입된다.아울러 시장 거래의 자율성과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전력 거래 시장을 단계적으로 가격 입찰제(PBP)로 전환하고,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PPA)를 활성화한다.산업부는 13일 홈페이지(www.motie.go.kr)를 통해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공고할 계획이며 이어 제10차 장기 송·변전 설비계획, 제15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등의 후속 에너지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보고를 하고 있다. 산업부 제공", "input":null, "output":"전력수급기본계획,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석탄감축, LNG, 발전비중, 탄소중립, 전원 믹스, 시장 거래 구조, 에너지 정책" }, { "instruction":"최재훈 대구 달성군수가 코카인을 흡입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법정에 선 전직 대구시의원과 그 지지자들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2일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임동한) 심리로 열린 전 대구시의원 A(70)씨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r\nA씨 등은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 군수(당시 국민의힘 공천 후보)가 마약 및 향정신성 물질인 코카인을 흡입했으며, 그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을 봤다'는 허위 소문을 녹음 파일 등을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공판에서 5명의 피고인 중 A씨와 부인, 지지자 2명 등 4명은 \"최 군수가 마약 흡입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최 군수가 마약을 흡입하는 동영상을 봤다고 주장했던 B(31)씨만 \"술에 취해 이성적 판단을 하지 못했다. 선처를 바란다\"며 혐의를 인정했다.혐의를 부인한 4명은 \"B씨가 동영상 내용을 구체적으로 묘사해 진실로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후보와 언론에 허위 사실을 전달한 것도 '공연성'이 인정되지 않으며, 경선 여론조사가 끝난 시점의 일이었기 때문에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했다.최 군수의 마약흡입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변호인은 \"마약 동영상 존재에 대한 사실 확인이 있어야 하는데 그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수사기관은 오직 국과수 검사 '음성' 결과만 인정했지만, 마약 투약을 했다더라도 음성이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검찰은 \"마약 흡입이 허위사실이 아닐 수 있다며 막무가내 주장을 하고 있지만, 존재하지 않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은 어렵다\"며 \"수사 기관에 사실을 확인할 책임이 있다고 하지 말고 의혹 제기하는 사람이 근거를 제시하고 소명 자료를 내라\"고 반박했다.이후로도 B씨의 휴대폰 통화내역 등 증거물 공개를 둘러싼 양측 간의 다툼이 있었다.속행 공판은 다음 달 14일 오전 열린다.한편 최 군수는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5월 11일,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가 임의 제출 형식으로 머리카락 80수를 잘라 전달했다. 경찰서에서 진행된 소변검사 및 국과수 모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최 군수는 A씨를 제외한 2명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했으나, 경찰은 수사를 거쳐 피의자를 A씨까지 포함한 총 5명으로 확정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변 감정서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최재훈, 대구 , 달성군수 , 코카인 , 허위사실 , 공판 , 전직 대구시의원 , 마약 의혹 , 법정 , 명예훼손" }, { "instruction":"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 등에 대비한 조직개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이 올 상반기 중 국회를 통과할 것을 염두에 두고 조직개편안 구상에 나섰다.  지난 2일 열린 '2023년 대구시 신년인사회'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해 군위 편입을 잘 해결해서 돌파하고, 이제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이 남았다\"며 \"가급적 2월 중에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이 제정되면, 기부대양여 차액 국비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근거가 마련되면서 신공항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을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대구시에서는 통합신공항건설본부(본부장 배석주)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산하에는 3개 과(공항정책과·신공항건설과·종전부지개발과)가 있다.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국회 통과가 현실화 될 경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과 체제를 갖추기 위한 조직개편을 검토 중이라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조직이 보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공항특별법과 관련해서는 이제 '국회의 시간'이지만, 지자체에서는 조만간 통과를 염두에 두고 준비를 해야 한다. 특별법이 통과되면 신공항 건설 관련 업무들이 더 늘어나게 된다\"면서 \"이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조직개편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별법 통과에 맞춰 기존 조직 내에서 일부는 확대·보강하고, 일부는 업무를 합쳐 시너지를 내야 한다고 본다. 아직 조직개편안이 구체화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2030년 개항을 목표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 등 '대구경북신공항 일사천리 추진'은 올해 대구시의 7대 주요 시책 방향 중 하나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clip20230112164659 대구시 구상 대구경북신공항 조감도. <대구시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시, 경북신공항, 특별법, 조직개편, 국회, 사업 추진,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예비타당성조사, 2030년 개항, 김주호"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정책추진 과정에서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 확대를 위해 '영주시 청년협의체' 회원 모집에 나섰다.앞서 시는 지난해 청년참여 소통기구인 '청년정책협의체'를 처음 발족했다. 이들은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 분과에 소속돼 청년 정책 의제 발굴·제안과 의견수렴·모니터링, 그리고 시정 활동 참여와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신청 대상은 만 19~39세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또는 영주시 소재 직장·대학, 비영리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첨부해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다음 달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김영수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청년과 행정이 협력해 정책을 개발하는 민·관 협력을 공고히 구축하겠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 전경.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청년협의체, 영주, 정책추진, 소통, 참여, 청년정책, 주민등록" }, { "instruction":"12일 낮 1시36분쯤 경북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59분만에 진화됐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이날 오후 3시35분을 기해 구미 옥성면 대원리 야산 산불의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진화헬기 4대와 장비 12대, 인력 100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산림당국은 잔불 정리를 실시하는 한편, 관계법령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활실 관계자는 \"재발화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전국적으로 강우·강설이 있었으나 지역별 편차로 일부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12일 구미 옥성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구미시, 대원리, 진화, 산림청, 헬기, 피해조사" }, { "instruction":"영남일보가 단독 보도(영남일보 1월6·9일자 1·2·3면)한 '국내 동호회 무인기, 10년 전부터 北(북) 촬영' 기사와 똑같은 내용을 한 종합편성채널이 방송하자, 관련 제보자가 자신의 의도와 달리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보도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동호회 무인기의 북한 영토 촬영 사실을 지난 3일 영남일보에 가장 먼저 제보했던 A씨는 12일 오전 영남일보 측에 전날 오후와 이날 오전 방송된 한 종편의 '[단독]남북 경계 넘나든 민간 무인기…군 당국 몰랐다'라는 제하의 보도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바로 잡아 달라고 요청해 왔다. A씨는 조금 격앙된 목소리로 \"영남일보의 취재에 응하고 무인기로 촬영한 금강산 영상까지 제공한 것처럼, 지인을 통해 연락 온 종편 기자에게도 영상을 전하면서 법에 저촉되지만 이번에 밝히게 된 배경은 지난해 말 북한 무인기의 서울 상공에 대해 우리 군(軍)이 사실을 인지한 것 만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에 미국 첨단 레이더 시스템 등에 잡히지 않는 이유 등을 설명하기 위함이었다\"면서 \"그럼에도 종편은 우리 군이 북한 무인기는 물론 민간 무인기도 감지하지 못한 점만 부각시켜 보도했다\"고 지적했다.특히 그는 \"취재 과정에서 이 같은 설명을 수도 없이 강조했는데도, '엄청나게 깨끗하게 찍을 수 있어요'라는 멘트 하나만 달랑 있을 뿐 촬영자의 입장은 전혀 기사에 담기지 않았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A씨의 입장을 종합하면 지난해 말 북한 무인기가 휴전선을 넘어 서울 상공까지 온 상황은 민간 동호회 입장에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안으로, 이번 뿐 아니라 과거에도 수 차례 더 넘어왔을 수 있어, 이에 대한 우리 정부와 군의 대비책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영남일보 취재에 응한 것인데, 종편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기사화 해 자신을 더 위험에 빠뜨리게 하고 있다는 것.따라서 A씨는 언론에 대한 실망감도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영남일보에는 금강산 영상뿐만 아니라 일본 대마도 등 모든 영상을 제공했지만, 캡처 사진만 공개하고 동영상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혹시나 모를 제보자에 대한 불이익을 고려했기 때문일 것\"이라며 \"영남일보에서 동영상 중 휴전선 남쪽에서 바라본 금강산 모습을 캡처해서 보도했음에도, 종편은 마치 자신들이 처음으로 입수한 것 처럼 '단독'이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한 것을 보면서 언론에 대한 실망을 다시 한 번 하게된다. 영남일보에서 해당 종편을 제소 등 법적 조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고 되묻기도 했다.한편 이 종편은 A씨의 영상을 보도하면서 \"우리 군의 방공망이 뚫린 건 북한 무인기가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해 초 우리 측 민간 무인기가 북한의 금강산 일대를 촬영한 2시간 분량 영상 원본을 단독 입수했다\"며 \"당시 민간 무인기가 남북 경계를 넘나드는 동안 경고방송은 아예 없었고, 군은 지금까지도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파악됐다. XXX 기자의 단독보도\"라고 방송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국내 동호회 무인기가 10년 전부터 북한 영토를 촬영했다고 제보한 A씨가 직접 제작해 지난해 3월 금강산 촬영에 성공하고 돌아온 무인기. 동영상 캡처", "input":null, "output":"영남일보, 동호회 무인기, 북한 촬영, 종합편성채널, 제보자, 보도 불만, 군 당국, 민간 무인기, 편향적인 보도, 법적 조치" }, { "instruction":"12일 오후 경북 성주군 가천면 독용산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성주군, 가천면, 독용산" }, { "instruction":"노무현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던 이강철 KT 사외이사가 최근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 배경으로는 \"회사를 위해서\"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사는 12일 오전에 열린 KT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전했다. 아울러 그는 건강 문제도 사임 이유로 함께 거론했다고 한다.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지낸 이 이사는 대구경북(TK)내 대표적인 친노(親盧)인사로 분류된다. 그는 2018년 3월 KT 사외이사를 맡아 연임에 성공했다. 두 번째 임기는 2024년 정기 주주총회 때까지였다.하지만 임기 만료를 1년여 남긴 최근 돌연 사의를 밝히면서 관심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그의 사의가 구현모 KT 대표의 연임 가도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KT 이사회가 지난달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구 대표를 단독으로 추천했으나, 그 직후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지분율 9.99%)이 공개적으로 반대하자 이 이사가 구 대표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자리에서 물러난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이사가 현 야권 출신이라 여권에서 KT 이사회를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유로 꼽혔다.다만, KT는 이강철 이사가 사의를 표한 것과 관련해 행정 절차를 아직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KT 내부 규정에 따르면 이사회는 11인 이하의 이사로 구성되며 이 중 사내이사는 대표이사를 포함해 3인 이하, 사외이사는 8인 이하다. 현재 KT 이사회는 구 대표를 포함해 사내이사 2명, 이 이사를 포함해 사외이사 8명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이강철 KT 사외이사.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이강철, KT, 사외이사, 사임, 노무현, 건강 문제, 대표이사, 임기" }, { "instruction":"12일 오후 12시 41분경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18시 현재 산림 10ha를 태우고 독용산 6부능선으로 확산되고 있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20대와 소방, 의소대, 산림청, 공무원, 경찰 등 548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독용산 자락 벌목 작업장 내 입산자의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밤새 민가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밤샘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12일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소방대원이 야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 제공>12일 소방당국이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에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밤샘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경북 성주군, 독용산, 진화작업, 헬기, 소방당국, 담배꽁초" }, { "instruction":"부지 낙찰 후 9년째 큰 진척이 없는 대구 롯데몰(수성알파시티 내)사업이 장기 표류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확인 결과, 대구 롯데몰 조성사업의 주체인 롯데쇼핑은 최근 대구경북경자청 면담을 통해 \"사업계획 변경 허가 신청을 오는 상반기로 연기하겠다\"며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 앞서 롯데쇼핑은 쇼핑몰의 연면적 확대를 골자로 한 사업계획 변경안을 지난해 12월말까지 제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롯데몰 조성사업은 수성알파시티내 유통상업용지인 대흥동 일원 7만7천49㎡(2만3천여평) 부지에 쇼핑·여가·레저 복합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4년에 확정됐다. 개발계획대로라면 2025년 준공에 맞춰 터파기를 마치고 올해부턴 최소한 골조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2021년 5월 착공 후 2년 가까이 터파기 공사만 진행중이다. 기약없이 땅 고르기 작업만 하고 있는 셈이다. 터파기 공정률도 60%선에 머물러 있다. 당초 밝힌 2025년내 준공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 롯데쇼핑은 글로벌 경제 위기로 내·외부 경제 여건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유통업계 트렌드도 급변하면서 사업성을 재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고금리, 원자잿가 상승은 시공사의 자금조달에 적잖은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 유통업계는 대구 롯데몰 조성 사업 본격화에 냉소적이다.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내 롯데몰 인천 송도점, 부산 롯데타워 등 대형 프로젝트 공사가 전국에 산재해있고, 이중 대구 롯데몰은 주요 순위권 안에 포함되지도 않았다는 것. 실제 롯데그룹은 지난달 30일 장기 표류 사업중 하나인 부산 롯데타워 조성사업 건축허가신청서를 부산시에 다시 제출했다. 부산시는 이달 중 허가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착공이 현실화되면 롯데가 첫 건축허가를 받은지 20년여만에 첫 삽을 뜨는 셈이다.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수성몰 공사는 시쳇말로 '1㎝씩 터파기'로 진행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지체되고 있다. 대형 쇼핑몰은 일단 착공만 하면 빠르게 진행되는 데, 터파기로 공사를 하는 척만 하다보니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부정적 전망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일단 믿고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장기 표류될 경우를 대비해 제재카드도 만지작거리는 분위기다. 대구경북경자청이 수성구청과 협의해 롯데몰 부지에 대해 비업무용 재산으로 판정할 경우 재산세 부과율을 훨씬 높일 수 있다. 롯데쇼핑은 사업 연기로 인한 금융비용에 재산세 추가 부담까지 떠안을 수 있다. 일각에선 롯데측이 값싸게 매입한 부지를 분할 매각후 사업에서 손을 떼려는 게 아니냐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최삼룡 대구경북경자청장은 \"롯데가 사업을 철회해도 부지 전체를 매입할 수 있는 개발자에 매각하지 않는 한 분할매각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공사 일정이 다소 늦어지는 것이지 롯데몰 사업 철회를 논할 단계는 전혀 아니다.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진척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n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r\n■수성알파시티 롯데몰 조성 추진 경과2014년 12월 롯데자산개발, 롯데몰 부지 낙찰 2017년 4월 대구 현지법인 롯데쇼핑대구, 건축심의 신청서 제출2019년 6월 대구시-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롯데쇼핑, 투자협약 체결2020년 2월 건축허가 신청2020년 6월 건축허가2021년 5월 착공대구 수성구 대흥동 수성알파시티 내 조성중인 대구 롯데몰이 10년 가까이 뚜렷한 사업진척없이 표류하고 있다. 사진은 터파기 공사중인 롯데몰 조성 부지.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롯데몰, 사업 표류, 롯데쇼핑, 착공 지연, 경제 여건, 금융비용, 공사 진행, 재산세, 개발 계획, 투자협약" }, { "instruction":" \"일흔 넘어 글을 배아가(배워) 나라님 뵙는다고 며느리와 손주한테 자랑했어요. 한글 공부한 보람이 있네요.\"  '칠곡할매글꼴'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다섯 명의 경북 칠곡 할머니가 12일 대형 연하장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만났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칠곡할매글꼴을 만든 이종희(91)·추유을(89)·이원순(86)·권안자(79)·김영분(77) 할머니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초청했다.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이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보낸 새해 연하장(영남일보 1월3일자 2면 보도)은 물론 검찰총장 신분일 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할 만큼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이날 윤 대통령은 마치 어머님을 뵙는 아들처럼 할머니의 손을 잡고 눈높이를 맞추며 대화를 이어갔다. 또 대통령실 복도에 할머니가 쓴 시와 한글 공부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할머니가 작성한 '대통령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에 서명해 대통령 기록물로 영구 보전하기로 했다.  칠곡 할머니들은 대통령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가로 90cm, 세로 60cm 크기의 연하장을 선물했다. 할머니들은 연하장에서 \"칠곡할매들 안이자뿌고(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가(주셔서) 고맙습니다. 글을 배아가(배워) 이래(이렇게) 대통령님께 글도 쓰고 참말로 잘했내요. 그자 명절에는 식구가 모이야(모여야) 되는데 나라일 단디(단단히)한다고 식구도 다 못 보고 섭섭지예? 할매도 명절에는 죽은 영감 생각에 마음이 그렇습니데이. 우짜던지 설이니까 복 만이 받고 건강도 잘 챙기시이소\"라고 적었다.  할머니들은 또 대통령실 방명록에 '우리 할매들은 대통령님을 믿습니다. 나는 눈이 잘 안 보이가 글 쓰는 것이 힘들어유. 귀는 쪼메 잘 들이요(들려요). 대통령님 좋은 이야기 마이 들리게 해주세요'라고 썼다.  윤 대통령 환담에서 추유을 할머니가 직접 쓴 시 '그때가 좋았다'를 읽으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했고, 김 여사는 \"꾸미지 않은 생각과 꾸미지 않는 글이 그대로 있어 더 감동적\"이라고 덕담했다. 추 할머니는 이 시에서 '(4남매 자녀를) 공부 실길(시킬) 때는 너무나 힘이 들어서 언제나 마칠러나(마치려나) 하였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때가 좋았다'고 표현했다. 김 여사는 또 \"할머니들의 글씨체가 너무 예뻐 이번 대통령 연하장을 받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다\"고 했다.  할머니들은 2015년 발간한 시집과 함께 칠곡 참외칩, 꿀을 선사하자 윤 대통령 부부는 즉석에서 맛을 보기도 했다.  한편 칠곡할매글꼴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뒤늦게 한글을 깨친 다섯 명의 칠곡 할머니가 넉 달 동안 종이 2천장에 수없이 연습한 끝에 완성됐다. 국립한글박물관 문화유산 등재는 물론 관광명소인 경주 황리단길과 관공서 현수막으로 내걸리고 한컴과 MS오피스 프로그램에도 사용되고 있다.  김 군수는 \"일제 강점기와 가난으로 정규 한글 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의 할머니들이 남긴 소중한 유산을 문화관광 소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KakaoTalk_20230112_134800452 칠곡 할머니들과 김재욱(왼쪽 세번째) 칠곡군수가 12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러 가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추유을·권안자 할머니·김재욱 칠곡군수·이종희·김영분·이원순 할머니. <칠곡군 제공> ", "input":null, "output":"칠곡할매글꼴, 한글 교육, 윤석열 대통령, 경북 칠곡, 문화유산, 연하장, 할머니, 문해교육, 감동, 시쓰기" }, { "instruction":"23년전 상세계획구역 결정을 고시하고도 아직 개발이 완성안된 경북 경산시 중산동 일원의 중산1지구 시가지조성사업이 마무리 절차에 돌입했다.경산시는 12일 중산1지구 시가지조성사업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r\n변경안에 따르면 계획세대수는 기존 6천980세대에서 9천279세대로 2299세대 증가했다. 변경안이 통과되면 이곳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알려진 중산지 바로 옆 A2-1블록(10만6천314㎡) 주상복합세대수는 1천306가구에서 3천443가구로, A2-2블록은 118가구에서 311가구로 늘어난다.경산시 관계자는 \"조속한 준공을 위해 기존 계획의 방향과 최근 수요 트렌드와의 불일치성을 해소하고, 기존의 과다한 상업시설 계획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계획 등 개발계획 변경한다\"고 설명했다.사업시행사측은 515억원이 소요되는 공공기여방안을 마련했다3천평 규모의 문화복합공간 조성(80억원), 문화복합공간 하부에 300대 주차장 설치(170억원), 컨벤션시설 및 부설주차장 설치(190억원), 성암산 연결 육교 설치(75억원)등을 제시했다.이날 오후 3시 중산지구 펜타힐즈 더샵 1차 작은도서관에서 시작된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학교 설립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한 주민은 \"성암초등학교는 이미 포화상태다. 초등학교 1곳이 추가로 건립돼야하고 중·고교도 반드시 들어와야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민은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상업시설에는 큰 관심이 없다. 학교 설립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을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A2-1블록의 실질적 사업시행사인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초등학교 신설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해 설립가능하다고 확인 받은 바있다. 중고등학교는 경북교육청·경산교육지원청·경산시 모두가 논의해 요건이 충족되면 중고등학교 시설물을 기부채납하겠다\"고 약속했다.또 \"(가구수 증가가) 대장동 사건처럼 특혜 의혹으로 번질 가능성도 다분하다\"라는 주민의 주장에 대해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사업지가 용도 변경되는 것도 아니고 용적률도 500% 그대로 진행돼 층수 올리는 것도 없어 대장동사건과는 완전 다르다\"고 대답했다.주민들은 컨벤션시설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주민은 \"예식장으로 활용하면 교통체증만 유발할 수 있다. 중산지구는 단지마다 커뮤니티 시설이 잘돼 있는데, 주민들에게 컨벤션시설이 필요한지 의문이다\"라고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이에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름을 컨벤션센터라고 붙였지 주민 여러분들이 원하는 다목적 시설로 사용하면 된다\"며 \"(A2-1블록이)3천400세대 규모로 지어지면 수영장도 들어온다\"고 밝혔다.경산시는 이달 16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실시계획 인가·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승인은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주민들 사이에서는 세대수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 등 주거환경 저하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r\n글·사진=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중산1지구 시행사업사측 공공기여방안.12일 개최된 중산1지구 시가지조성사업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관련 주민설명회.", "input":null, "output":"경산시 , 중산1지구 , 시가지 조성 , 주민 설명회 , 세대 수 증가 , 교육시설 , 공공 기여 , 교통체증 , 개발계획 , 커뮤니티 시설" }, { "instruction":"경북 안동에서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오후 7시쯤 안동시 법흥교 북단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정면으로 충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화물차 운전자 A씨는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몬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과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12일 오후 7시쯤 경북 안동시 법흥교 북단에서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119구급대원들이 사고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독자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 화물차, 오토바이, 충돌" }, { "instruction":"지난해 10월 먹통사태를 일으킨 카카오가 지난 5일 장애 피해 보상의 일환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했다. 단 기한은 90일. 또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톡서랍의 체험권도 선착순으로 배포했다. 역시 한 달만. '기간제 사과'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이모티콘 3종을 무료로 배포하는데 이 중 하나만 영구사용이 가능하고 나머지 2종은 90일만 쓸 수 있다. 일부 시민은 \"하루 종일 불편을 겪게 하고 고작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것에 불만\"이라며 \"업무나 생계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고려해 실질적인 보상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심지어 톡서랍은 한 달 무료 체험 후 자동결제되는 구독상품이다. 이에 대해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공룡기업 카카오가 쪼잔한 보상책을 내놓았다. 일부 보상에는 지뢰처럼 자동결제가 숨겨져 있다. 독점의 폐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심 의원은 \"기업이 자정하지 못하면 국회가 입법에 나서야 한다. 플랫폼 독점 방지를 위한 법안을 서둘러야 한다\"고 했다. 카카오는 1개월 무료 이용 기간이 끝나기 전에 이용자에게 알려 정기결제를 원하지 않는 이용자는 미리 해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카카오는 \"전 국민의 카톡이 멈췄던 지난해 10월 이후 카카오팀은 비판과 응원을 새겨들으며 원인 분석과 기술적인 대책 마련에 힘을 쏟았다\"며 보상 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했다. 보상 메시지를 보고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을 했다. 아무 생각 없이 보면 새해를 기념하는 선물인가 싶기도 하다. 먹통사태에 대한 피해 보상이라는 말은 없다. 카카오의 메시지는 '전 국민에게 전하는 카카오 마음'으로 시작하는데 '사과' '미안' '죄송' '유감'과 같은 말은 볼 수 없었다. 보상을 한다면서 프로모션을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톡서랍이 이전까지 어떤 기능인지 잘 몰랐다. 이번에 보상 서비스를 보며 '이런 게 있었구나' 하고 알았다. 이미 프로모션에 '당한' 것 아닐까.요즘 '당한다'는 말을 간혹 쓴다. 이번 카카오의 사과를 예로 들면 '사과를 당해버린' 것이다. 사과를 받을 생각이 없었는데 일방적으로 사과를 한 경우다. 앞서 말했듯 사과의 뉘앙스는 없었지만 허탈하게 사과를 당해버린 경우다. 한편으로 카카오가 금전적으로 피해를 보지 않은 이용자 모두에게 이모티콘과 톡서랍 체험권을 제공한 것이 오히려 고맙다는 생각도 든다. 남에게 피해를 주고도 사과를 하지 않는 사람도 많으니까.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카카오, 피해 보상, 이모티콘, 톡서랍, 무료 제공, 자동결제, 플랫폼 독점, 사과 메시지, 먹통사태, 비판"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13일)…흐리고 비",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1월 13일" }, { "instruction":"최기문<사진> 영천시장은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 기재부 예타 통과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그는 \"영천시의 신년 화두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이다. 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루듯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큰일을 이뤄내겠다. 목표하는 일을 반드시 이루며 영천 미래를 밝혀나가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그는 \"공직자의 헌신과 시민의 성원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사업이 기재부 예타 조사 사업에 선정되고, 46개 기관 표창이라는 역대 최다 수상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이 여세를 몰아 지역 최대 현안인 이전하는 대구 군부대의 영천 유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 기재부 예타 조사 통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최 시장은 대구 군부대 유치와 관련해 \"영천은 넓은 부지에 산지가 낮고, 민간시설이 적어 부지활용이 높고 대도시와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와 포항, 울산 등 해양 도시가 인접해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군부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지역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이 지난해 12월 기재부 예타 조사 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2024년 상반기 기재부 최종 종합평가 통과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한 시정도 약속했다. 이를 위해선 '사람과 기업이 모여드는 미래 성장도시 영천'을 만들어야 한다는 그는 \"서민과 소상공인의 한숨이 깊어지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영천시는 서민경제 큰 버팀목인 영천사랑상품권을 작년과 비슷한 연 9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11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미래차 부품기업 전환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를 만들며, 영천경마공원의 지역 랜드마크화,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금호~하양 국도 6차로 확장사업 등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최 시장은 \"계묘년 새해에도 토끼의 큰 귀처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강한 뒷다리처럼 어떤 장애물도 힘차게 뛰어넘어 영천의 지도가 확 바뀔 수 있도록 힘껏 뛰겠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최기문, 영천시장, 대구 군부대 유치,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기재부 예타, 지방소멸 위기, 소상공인 지원, 미래 성장 도시, 산업단지 조성, 시민 행복" }, { "instruction":"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통업계는 온라인 시장 확대 등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변화를 겪었다. 디지털 전환의 가속과 함께 올해는 '빅블러' 현상의 심화로 유통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빅블러(Big Blur)는 생산자와 소비자, 온라인과 오프라인, 제품과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글로벌 유통기업이자 IT기업으로서 다양한 영역의 비즈니스를 아우르고 있는 '아마존'이 대표적 사례다. 아마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무인 매장 시스템 '아마존고'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물류 시스템을 통해 물류 기업으로도 거듭나고 있다. 이처럼 유통산업과 물류산업이 뒤섞이고, 기술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유통과 ICT 기술이 융합돼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빅블러 시대와 유통업계 넥스트 비즈니스' 보고서를 통해 빅블러 현상이 심화하면서 △공간 비즈니스 △퀵커머스 △로컬 플랫폼 등 유통업계 내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가 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주도권 '오프라인→온라인' 이동기존 매장, 리포지셔닝 전략 사용고객 경험 강화…공간 비즈니스더현대 대구, 문예 콘텐츠 강화홈플러스 성서, 푸드 기능 확대배달·유통 간극 좁힌 '퀵커머스'지역 상권 '로컬 비즈니스' 부상◆오프라인 유통업체, 공간 비즈니스로 재도약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온라인 유통 시장이 성장하면서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위기를 맞았다. 대형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던 유통업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조치로 고객들이 바깥 활동을 줄이면서 온라인 시장에 주도권을 빼앗겼다. 이에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기존 매장에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매장을 리뉴얼하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공간 비즈니스 전략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백화점·대형마트 등 전통적인 유통업계는 오프라인 매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리포지셔닝 전략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 쇼핑 거점으로 역할을 바꾸는 식이다. 온라인 배송을 위한 물류센터 기능과 제품 픽업·교환·반품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로 변화를 주고 있는 것.상품과 연계된 서비스를 강화하는 '버티컬 서비스'도 나타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이 단순히 제품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제품 관련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공간으로 역할을 확장하는 식이다. 식재료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음식 조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대구 유통업계에선 공간 비즈니스 전략 구사도 활발하다. 지난해 12월 리뉴얼 오픈한 '더현대 대구'는 기존 제품 판매 매장 면적을 줄이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하이메 아욘'과 협업해 백화점 업계 최초로 한 층 전체를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홈플러스 성서점은 최근 먹거리 기능을 강화한 '메가푸드마켓'으로 전환했다. 신선한 식재료 판매는 물론 랍스터 등 특정 재료에 대한 찜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새로운 비즈니스 '퀵커머스' 등장언택트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배달과 유통 서비스의 경계가 붕괴되면서 퀵커머스 진출이 확산되고 있다. 퀵커머스는 이커머스에서 파생된 거래 형태 중 하나로 주로 근거리에 도보·오토바이·자전거 등을 이용해 1~2시간 이내로 빠르게 배달하는 형태다.빠른 배송 속도가 핵심 경쟁력인 퀵커머스는 근거리 배송에 적합한 도심의 소형 물류센터나 주거지 인근 근린 점포를 배송 거점으로 삼고 있다. 식품·생필품 등 빠른 배송이 필요한 제품들이 주요 취급 품목이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세계 퀵커머스 시장은 2020년 250억달러 규모에서 2025년 720억달러로 3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주요 기업들도 퀵커머스를 빠르게 도입하는 추세다. 롯데마트는 주문 후 2시간 이내에 배달하는 '바로배송'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마트는 서울 일부 지역에서 '쓱고우'라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론칭했다. GS리테일은 GS25·GS더프레시의 대형 유통망을 활용한 '우리동네GS'를 운영 중이다.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새벽배송 등에 대한 규제 완화가 이뤄지면 전국 대형마트 매장들은 물류 및 배송 기지로 활용될 수 있게 된다. 고객에게 보다 빠르게 제품을 전달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지역 사회 중심 로컬 플랫폼 부상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온라인 활동이 늘고 바깥 활동과 생활 반경은 줄면서 소비자는 자연스레 인근 동네와 주변 상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동이 제한된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지역 기반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게 된 것이다.이에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중심이 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화와 서비스를 판매하는 로컬 비즈니스가 급부상했다. 온라인상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는 로컬 플랫폼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당근마켓과 같이 가까운 지역에 있는 사람들끼리 물건을 사고파는 플랫폼이 대표적인 예다. 지역 상점의 디지털화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로컬 이커머스 형태의 플랫폼도 증가추세다. 로컬 이커머스는 동네마트, 정육점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심의 지역 상점을 모아 놓은 형태의 플랫폼이다. 개별적으로 온라인 인프라를 구축하기 어려운 지역 상점을 모아 온라인 공간을 제공하면서 주문·결제·배송 시스템도 지원한다.네이버는 동네 전통 시장과 연계해 시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해 당일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동네시장' 서비스를 론칭했다.대구시도 대구형 배달앱인 '대구로'를 운영 중이다. 대구로는 기존 배달음식뿐만 아니라 음식점 예약·택시 호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대구지역 전통시장과도 연계돼 있다.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로컬 플랫폼은 다양한 비즈니스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지만 단일적 서비스만 제공할 경우 수익성이 높지 않을 수 있다\"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곳곳에 침투한 다양한 영역을 파고들며 지역사회와 밀착된 형태로 사업을 전개하면 고객 확보가 용이할 것 같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대구지역 유통업계 공간 비즈니스 전략의 대표 사례인 더현대 대구 모습. 더현대 대구는 지난해 제품 판매 매장을 줄이는 대신 문화예술 콘텐츠를 강화하는 리뉴얼을 진행했다. <더현대 대구 제공>홈플러스 성서점은 지난해 12월 대구지역 최초로 먹거리 기능을 강화하고 관련 서비스까지 연계한 메가푸드마켓으로 전환했다. <홈플러스 제공>",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디지털 전환, 빅블러, 유통업계, 아마존, 공간 비즈니스, 퀵커머스, 로컬 플랫폼, 고객 경험, 지역 사회" }, { "instruction":"대구 성서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2차전지 설비 전문 기업인 '명성티엔에스'가 코스닥 상장 폐지 위기를 일단 모면했다. 향후 1년간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만큼 매출증대와 재무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명성티엔에스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을 지난 6일 변경했다. 금융감독원 공시내용을 보면 명성티엔에스에 내년 1월6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고 개선기간 종료일 이후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명성티엔에스는 2016년 대구시 스타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18년 9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2차전지 분리막 생산·코팅 설비 등 높은 기술력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매출액이 크게 감소하면서 위기를 겪었다. 급기야 2020년 12월17일부터 주식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지난해 8월 코스닥시장본부는 명성티엔에스에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2020~2021년 사업연도 감사의견에서 의견거절을 받은 데 이어 2022년 사업연도 반기 보고서 감사의견도 의견거절을 받아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서다.이에 명성티엔에스 측은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 기업심사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개선기간 부여를 결정했다. 통상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하지만, 거래재개 요건을 충족할 경우 더 이른 시기에 심의를 요청할 수 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명성티엔에스, 코스닥, 상장 폐지, 개선 기간, 2차전지, 매출 증대, 재무 개선" }, { "instruction":"홈플러스가 오는 25일까지 명절 먹거리 대상 '간편한 설날밥상'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간편한 설날밥상' 기획전 행사 상품들을 선보이는 모델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홈플러스, 기획전, 명절, 설날" }, { "instruction":"특별한 날을 장식하고 싶을 땐 케이크만 한 음식이 없다. 그중에서도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파티 문화가 확산되면서 원하는 문구와 그림, 개성까지 담을 수 있는 '레터링 케이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케이크 디자인을 통해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디자인은 물론 맛까지 보장된 레터링 케이크를 만나보고 싶다면 경산시 조영동에 위치한 '히얼유얼'에 가보길 추천한다. 오픈한 지 1년이 채 안 됐지만 벌써 입소문이 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가게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분홍빛 인테리어가 손님을 반겨준다. 마치 동화 속 빵집에 온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디저트를 받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진다.케이크는 색부터 다양하다. 히얼유얼의 SNS 계정에는 약 300개의 디자인이 게시돼 있다. 식용 잉크와 종이를 사용해 인물사진을 본뜬 것부터 직업적 특색을 나타낸 그림까지 모두 주문 맞춤형으로 제작된다. 가게가 대학가에 위치한 만큼 젊은 학생들이 주 소비층이기에 만화 캐릭터 등 귀여운 디자인도 많다. 디테일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메인 디자인에 따라 문구의 글꼴도 가지각색으로 사장님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다.케이크를 한 입 베어 물면 우유 버터를 사용한 크림이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낸다. 자칫 금방 물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전에 케이크 속 촉촉한 시트가 고소함을 더해 느끼함을 잡아준다. 크림과 빵이 적절한 비율로 섞여 있어 무의식중 끊임없이 먹게 된다. 프랜차이즈에서 사 먹던 케이크의 맛은 그새 잊힌다.문을 연 지 1년도 안 된 히얼유얼에 유난히 단골손님이 많은 이유는 아마 특별한 디자인과 맛을 동시에 찾을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기자도 연초를 맞아 이곳의 케이크로 한 해를 기분 좋게 시작하려 한다. 주문 및 문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참고하면 된다. 조현희기자 hyunhee@yeongnam.com경산시 조영동에 위치한 히얼유얼의 레터링 케이크. <히얼유얼 제공>", "input":null, "output":"레터링 케이크 , MZ세대 , 맞춤형 디자인 , 파티 문화 , 맛과 비주얼 , 히얼유얼 , 대학가 , 인스타그램 " }, { "instruction":"울진 은어 다리<사진>는 근남면 수산리 일원에 있는 망양정과 함께 울진의 대표적 일출 명소다. 관광객이 걸어 놓은 소원 목각 또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왕피천 하구를 가로지르고 청정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보도교로, 전체 길이는 243m이며 49.28m, 53.3m 크기의 대형 은어 두 마리가 왕피천 하구를 건너 동해 바다로 가는 모습을 하고 있다.야간 경관 조성사업으로 왕피천과 동해 바다의 멋진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다리에서 바라보는 일출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 중에 하나다. 주변에는 망양정, 왕피천 공원, 망양해수욕장 등 관광명소도 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input":null, "output":"울진, 은어 다리, 일출, 관광명소, 왕피천" }, { "instruction":"코로나19로 위축된 겨울 레저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눈썰매장이 구미시 낙동제방길에 있다. 지난해 12월23일 낙동강 체육공원 캠핑장 인근에 개장한 야외 눈썰매장<사진>으로,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구미시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야외 눈썰매장은 1만㎡ 규모로 눈썰매장, 집라인 등을 갖췄다. 눈썰매장 한쪽에는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눈 동산 놀이터도 있다. 이곳에서는 군밤 만들기, 빙어 잡기 체험도 할 수가 있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입장료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 1만2천원이다. 구미 시민은 8천원으로 할인된다. 눈썰매장 주변 놀이 시설, 체험활동은 별도의 요금을 내야 한다. 가족이나 연인이 언제든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코로나19, 겨울 레저 스포츠, 눈썰매장,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야외, 체험 활동" }, { "instruction":"경북 영주 장수조이월드는 '대대로 장수한다'는 장수면, 그중에서도 '꽃이 유난히 많이 피어난다'는 화기리의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다.5만여 평 규모의 농원에는 잔디와 함께 휴게시설·어린이 놀이시설·눈썰매장<사진>·식당·위락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 야외 연주회나 방송프로그램의 공개방송을 위한 공연도 펼쳐진다. 식당가에는 대형식당과 민속식당, 전문음식점 등이 있어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특히 겨울철에는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인근 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많이 찾고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 놀이터에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소풍 장소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장수조이월드, 경북 영주, 자연, 놀이시설, 식당" }, { "instruction":" 경북 영주에 본사를 둔 SK스페셜티(사장 이규원)가 국가 공인 기관으로부터 높은 안전 수준을 인증받으면서 안전경영의 값진 성과를 냈다.  SK스페셜티는 지난 12일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영주사업장의 설계·시공·운영 및 관리 등의 안전성에 대한 공식 인증인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공간안전인증'은 한국안전인증원에서 주관하고 소방청에서 감독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경영·건축 방재 △소방·위험물·설비안전 △설비성능시험 △신기술 및 설비개선 등 총 4개 분야 143개 항목을 다각적으로 평가한다.  SK스페셜티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6개월간 현장 실사를 비롯, 개선 계획 검토와 성과 측정 등의 과정을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SK스페셜티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SK스페셜티가 안전을 회사의 고유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매해 매출 대비 3% 이상을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분야에 꾸준하게 투자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곽기섭 SK스페셜티 생산본부장은 \"이번 인증은 SK스페셜티가 안전을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추진해 온 안전경영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구성원과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업장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간안전인증 수여식은 지난 12일 SK스페셜티 영주 본관에선 곽기섭 SK스페셜티 생산본부장과 박승민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이인중 영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스페셜티 SK스페셜티가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수여 받은 후 관계자들이 화이팅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input":null, "output":"SK스페셜티, 공간안전인증, 안전경영, 한국안전인증원, 영주, SHE (Safety, Health, Environment)" }, { "instruction":"12일 오후 4~6시 잠정 마감한 대구지역 6개 주요 전문대의 2023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지난해 보다 소폭하락하고 미달학과도 생겨 모집정원 채우기에 비상이 걸렸다.대구지역 계명문화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 6개 전문대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B대학 4.2대 1(지난해 3.6대 1)이었으며, A대학 3.9대 1(지난해 4.3대 1), C대학 3.1대 1(지난해 3.26대 1), D대학 1.37대 1(지난해 1.69대 1), F대학 1.10대 1(지난해 1.03대 1), E대학은 1대 1(지난해 1. 3대 1)을 나타냈다. 1개 대학을 제외히고는 경쟁률이 모두 하락해 학령인구 감소를 실감하게 했다.더 심각한 것은 한 두개 전문대를 제외하고는 미달학과들이 많아 개학 시점까지 학생모집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학은 공학계열 중심으로 무더기 미달학과가 발생했으며, 또 다른 대학은 39개 모집학과 중 21개 학과가 미달하는 등 미달학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반면 간호·보건계열은 학과별로 10~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며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전문대, 정시모집, 경쟁률, 미달학과, 학령인구, 감소"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설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민·관 합동으로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펼쳤다.이번 점검은 평소보다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은 하망동 공설시장·영주동 365시장·휴천동 종합시장 총 3곳에서 진행됐다.시는 자체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영주소방서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건축·전기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점검반은 △기둥·보 등 주요부재 및 전기·가스·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 상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사항은 사후 추적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장문규 안전재난과장은 \"전통시장의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계묘년 새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12월말에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도 벌이는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 전통시장, 안전점검, 설 명절, 민관 합동, 화재 예방, 안전관리" }, { "instruction":" 경북대(총장 홍원화)는 최근 학생 대표, 교직원 대표, 관련 전문가, 동문 대표 등으로 구성된 2023년 제1차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3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심의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학번 학부기준으로 계열별 학기당 수업료는 △ 인문사회계열 178만1천원 △자연과학계열 217만9천원 △공학계열 233만1천원 △ 의학·치의학계열 450만원 등이다.  경북대는 2009학년도부터 올해까지 15년간 학부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 왔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clip20230112211217 ", "input":null, "output":"경북대학교, 등록금, 동결, 학부, 수업료" }, { "instruction":"한국은행이 여전히 5%에 이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낮추기 위해 13일 사상 처음 일곱 차례 연속(2022년 4·5·7·8·10·11월, 2023년 1월)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r\n 1.25%포인트(p)까지 벌어진 미국과의 금리 격차까지 고려할 때 아직 통화 긴축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r\n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3.25%인 기준금리를 3.50%로 0.50%포인트 올렸다. 앞서 2020년 3월 16일 금통위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 낮추는 이른바 '빅컷'(1.25→0.75%)에 나섰고, 같은 해 5월 28일 추가 인하(0.75→0.50%)를 통해 2개월 만에 0.75%포인트나 금리를 빠르게 내렸다.\r\n 이후 무려 아홉 번의 동결을 거쳐 2021년 8월 26일 마침내 15개월 만에 0.25%포인트 올리면서 이른바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섰다.\r\n 그 뒤로 기준금리는 같은 해 11월, 지난해 1·4·5·7·8·10·11월과 이날까지 약 1년 5개월 사이 0.25%포인트씩 여덟 차례, 0.50%포인트 두 차례, 모두 3.00%포인트 높아졌다.\r\n 해가 바뀌고도 한은이 인상 행진을 이어간 것은, 무엇보다 아직 물가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작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109.28)는 1년 전보다 5.0% 올랐다. 상승률이 같은 해 7월(6.3%)을 정점으로 떨어지고 있지만, 5월 이후 8개월째 5%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r\n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도 3%대 후반(2022년 12월 3.8%)으로 높은 수준이다.\r\n 이날 금통위 회의에서 앞서 안예하 키움증권 선임연구원은 \"높은 기대인플레이션(율), 5%대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한은이) 물가 안정에 우선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베이비 스텝'(0.25%포인트 인상)을 점쳤다.\r\n 한은 역시 작년 12월 31일 물가 상황 점검 회의에서 \"소비자물가는 내년 초에도 5% 내외의 상승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고, 이창용 총재는 신년사에서 \"국민 생활에 가장 중요한 물가가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므로, 올해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에 중점을 둔 기조를 지속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1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으로 1.25%포인트까지 벌어진 한국(3.25%)과 미국(4.25∼4.50%)의 기준금리 차이도 한은 인상 결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r\n 1.25%포인트는 2000년 10월 1.50%포인트 이후 두 나라 사이 가장 큰 금리 역전 폭이다.\r\n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국제 결제·금융거래의 기본 화폐)가 아닌 원화 입장에서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크게 낮아지면, 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가고 원화 가치가 떨어질 위험이 커진다.\r\n 더구나 한미 금리 격차 탓에 환율이 더 뛰면 어렵게 정점을 통과 중인 인플레이션도 다시 들썩일 수 있다. 원화 가치가 떨어질수록 같은 수입 제품의 원화 환산 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이다.\r\n 김동헌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국과의 금리 차이를 고려하면 쫓아가지 않을 수 없다\"고 진단했고, 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도 \"미국의 금리 인상이 끝나지 않았고, 미국이 계속 올리는데 한은이 가만히 있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봤다.\r\n 이날 한은의 '베이비 스텝'(0.25%포인트 인상)으로 미국과의 격차는 일단 1.00%포인트로 좁혀졌다.\r\n 이번 인상까지는 전문가들 사이에 거의 이견이 없었지만, 한은의 인상 사이클이 최종 금리 3.50%로 끝난 것인지에 대해서는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r\n 경기 침체 부담 때문에 추가 인상 없이 4분기나 내년 초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과, 여전히 한미 금리차가 1%포인트에 이르는 데다 연준의 긴축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도 큰 만큼 한은 역시 2월이나 4월에 3.75%까지 더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팽팽하다.\r\n 결국 한은은 국내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 아래로 뚜렷하게 꺾이는지, 미국 연준의 2월 초 금리 인상 폭이 베이비스텝으로 줄어드는지 등을 확인한 뒤 인상 종료 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r\n 일단 12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6.5%로, 2021년 10월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연준이 다음 달 빅 스텝이 아닌 베이비 스텝만 밟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한국은행, 금리 인상, 물가 상승률, 소비자물가, 통화 정책, 기대인플레이션, 한미 금리 격차, 경제 전망, 베이비 스텝, 원화 가치" }, { "instruction":"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2022년 12월 27일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전국 고등교육기관(일반대학·교육대학·산업대학·전문대학·각종학교·기능대학 및 일반대학원)의 취업률을 가장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료의 신뢰성이 높다.  2021년 2월과 2020년 8월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54만 9천295명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및 진학 현황과 취업 준비기간, 급여 수준 등 7개 항목의 취업 상세정보를 조사했다.  7개 항목은 초임 급여, 취업 준비기간, 기업유형·기업규모별·산업분류별·근무지역별 취업현황, 전공별 자격증 취득 현황(1인당, 등급별, 직무별) 등이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병무청,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4개 기관의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조사했다.  또 통계청과 협업하여 졸업자의 취업 후 1~3년간 일자리 이동 현황 및 경로를 다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일자리 이동통계'(이하, 이동통계)도 발표한다.  2021년 2월 고등교육기관 졸업자(2020.8월 졸업자 포함) 중 취업자는 32만 685명으로 취업대상자 47만 3천342명의 67.7% 수준이며 전년 대비 2.6%p 증가(65.1%, 2020.12.31. 기준)했다.  분야별 취업률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90.4%, 프리랜서 6.5%, 1인 창(사)업자 1.9%, 해외취업자 0.3%, 농림어업종사자 0.2% 순이다.  자유계약자 및 1인 창(사)업자 비율은 전년대비 각각 0.7%p, 0.2%p 증가한 반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 해외취업자, 개인창작활동종사자는 전년대비 각각 0.6%p, 0.1%p, 0.1%p 감소하였다.  학제별 취업률은 일반대학원 82.6%, 전문대학 71.0%, 대학 64.1% 등으로 나타났고, 기능대학(△0.8%p)을 제외한 모든 고등교육기관의 취업률은 전년대비 1.1~6.8% 수준으로 상승했다.  계열별 취업률은 전체 취업률(67.7%)을 기준으로 공학계열(69.9%), 의약계열(82.1%) 취업률은 높은 반면, 인문계열(58.2%), 사회계열(63.9%), 교육계열(63.0%), 자연계열(65.0%), 예체능계열(66.6%) 취업률은 낮게 나타났다.  전년 대비 대부분의 계열별 취업률은 증가하였고, 의약계열(0.0%p)과 교육계열(0.9%p)을 제외한 모든 계열의 취업률이 2%p 이상 증가하였다.  수도권 취업률은 69.8%, 비수도권 취업률은 66.3%로 지역 간 3.5%p의 차이를 보였다.  17개 시도 중에서 서울, 인천 등 8개 시도는 전체 취업률보다 높은 취업률을 보였고, 전년 대비 증가폭이 가장 큰 시도는 세종(5.2%p, '20.12.31.기준 64.0%)으로 나타났다.  전체 취업률 보다 높은 취업률을 보인 지역은 서울(70.1%), 인천(70.9%), 울산(69.4%), 대전(69.2%), 세종(69.2%), 경기(69.2%), 충남(68.3%), 전남(68.2%) 등이다.  대구와 경북지역 고등교육 기관 취업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는 전북과 함께 65.8% 하위 4위, 경북은 65.3%로 하위 3위를 기록했다. 대구·경북 보다 취업률이 낮은 지역은 부산(62.9%)과 제주(64.5%) 분이었다. (영남일보 2023년 1월 10일자 1면 보도)  취업자들의 월 평균소득은 275만2천원으로 전년(262만9천원) 대비 12만3천원 증가하였고, 학부는 256만2천원(12만1천원 ↑), 일반대학원은 467만6천원(18만3천원 ↑) 으로 전년 대비 각각 5%p, 4.1%p 상승하였다.  취업 준비기간은 졸업 전 취업(30.4%), 졸업 후 3개월(25.1%), 9개월(16.8%), 6개월(16.7%), 10개월 이상(11.0%) 순이며, 취업 준비기간이 3개월(25.1%), 6개월(16.7%) 이내 소요된 취업자 비중은 전년(22.7%, 14.9%) 대비 각각 2.4%p, 1.8%p 증가하였다.  기업유형별 취업 비중은 중소기업(45.1%), 비영리법인(16.9%), 대기업(9.9%),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9.9%), 중견기업(7.7%), 기타(5.6%), 공공기관 및 공기업(4.9%) 순이며,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취업자가 전년(8.5%, 7.4%) 대비 각각 1.4%p, 0.3%p 증가하였다.  산업분류별로는 취업자의 약 35.6%가 제조업(19.2%), 보건·사회복지(16.4%)에 분포되어 있고, 나머지 산업은 10% 미만으로 분포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제조업(19.2%), 보건·사회복지(16.4%), 전문·과학·기술(9.3%), 교육(8.8%), 정보통신(8.4%), 공공행정(7.9%), 도소매(7.4%) 등의 순이다.  제조업, 정보통신업,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은 전년 대비 각각 1.4%p, 0.9%p, 0.5%p 증가하였다.  분석대상 취업자가 취득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현황은 1개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비율은 49.1%로 전년(49.6%) 대비 0.5%p 감소하였으며, 계열별 취득률을 보면 공학계열(63.7%), 자연계열(62.1%), 사회계열(47.4%)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1인당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수는 1.9개(전년동일)이며, 공학계열 2.2개, 자연계열 2.1개, 사회계열 1.7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2019년 8월 졸업자 포함) 중 12월 31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28만 4천359명)의 취업 후 1년 내(~2021.12.31.) 주된 일자리 이동률은 20.7%(5만 8,838명)로 전년(17.4%) 대비 3.3%p 증가하였다.  2020년 졸업자의 성별 일자리 이동률은 남성이 19.1%, 여성이 22.3%로 3.2%p의 차이를 보였다.  학제별 이동률은 각종학교 25.2%, 전문대학 23.2%, 기능대학 22.2%, 산업대학 2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계열별로는 예체능계열 24.9%, 인문계열 22.4%, 자연계열 22.1%, 의약계열 22.0%, 교육계열 21.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8년 졸업자의 취업 후 3년 내(2021년 말) 이동률은 43.1%로 2년 내(2020년 말) 이동률 32.5%에 비해 10.6%p 높아졌다.  2019년 졸업자의 취업 후 2년 내(2021년 말) 이동률은 32.2%로 1년 내(2020년 말) 이동률 17.4%에 비해 14.9%p 높아졌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교육부(www.moe.go.kr)와 한국교육개발원(kess.kedi.re.kr) 누리집에 탑재하여 국민들이 손쉽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1. 취업통계 조사 개요(수정)-1 2. 계열별 취업률 현황-1 3. 시계열 취업률 현황-1 4. 유지취업률 현황-1 5. 취업 상세정보 2개년 비교-1 5. 취업 상세정보 2개년 비교-2 6. 학교 소재지별 취업 현황(수정)-1 6. 학교 소재지별 취업 현황(수정)-2 7. 계열별 취업 현황-1 8. 기업유형별 취업 현황-1 9. 표준산업분류별 취업 현황(수정)-1 9. 표준산업분류별 취업 현황(수정)-2 9. 표준산업분류별 취업 현황(수정)-3 10. 자격증 취득 현황-1 clip20230112203633 ", "input":null, "output":"고등교육, 취업률, 졸업자, 통계, 기업유형, 산업분류, 지역별, 월평균소득, 자격증, 이동률" }, { "instruction":"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의 금품 수수 혐의를 포착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r\n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3일 오전 9시10분께 임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경기도 광주 자택 등지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r\n 경찰에 따르면 임 의원은 2020년 11월부터 지역구인 광주의 한 건설업체 임원에게서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하는 등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경찰,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금품 수수, 강제 수사" }, { "instruction":"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베이비 스텝' 결정을 내리며 사상 첫 7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졌다. 한·미 간 금리차 부담과 물가 상승 압박과 이 기준금리 추가 인상 원인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한은 금통위는 3.25%였던 기준금리를 3.5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4·5·7·8·10·11월에 이은 사상 첫 일곱 차례 연속 인상이다.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으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차가 1.25%까지 벌어진 것이 7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의 배경이 됐다는 평가다. 한국과 미국 간 금리차를 줄여 자본의 해외유출을 막고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간 또 다른 이유로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뚜렷이 줄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5월 이후 꾸준히 5%대 이상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달 30일 통계청 발표에 다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1(2020년=100)로 전년보다 5.1% 올랐다. 이는 외환위기를 겪던 1998년(7.5%) 이후 24년 만의 최고치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국은행 , 금융통화위원회 , 기준금리 , 인상 , 베이비 스텝 , 인플레이션 , 소비자물가지수 " }, { "instruction":"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관련 4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13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72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9만5천974명이다.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06명이다.사망자 연령대는 80대이며, 동절기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3.0%다.경북에서는 1천8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64명, 구미 324명, 경산 251명, 경주 141명, 안동 112명, 김천 94명, 영주 83명, 칠곡 71명, 영천 67명, 상주 59명, 문경 56명, 영덕 32명, 예천 30명이다. 또 의성 27명, 울진 27명, 청도 23명, 봉화 15명, 군위 14명, 청송 13명, 성주 11명, 영양 10명, 고령 8명, 울릉 2명이다.경북지역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94명으로 늘었다.전국적으로는 3만9천726명이 신규 확진됐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11명으로, 전날(510명)보다 1명 늘었다.전국 추가 사망자는 51명으로 전날(71명)보다 20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2천86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 코로나19 , 추가 사망 , 신규 확진 , 누적 확진 , 의료기관 , 전담치료병상 , 위중증 환자 " }, { "instruction":"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때 매몰자를 찾는데 맹활약한 119 구조견 '소백'이 명예로운 은퇴를 했다. 소백은 인명 구조의 책임감을 내려놓고 반려동물로서 제2의 삶을 산다.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조인재)는 13일 달성군 구지면 본부 대강당에서 영남119특수구조대 119구조견 소백의 명예로운 은퇴식을 진행했다.브라도 리트리버 수컷 소백은 지난 9년간 223건의 재난 현장에 출동해 119구조 임무를 수행했다. 13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조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크게 헌신했다.지난해 1월11일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 발생 당시 소백은 수색 구조 임무를 수행하면서 2일 뒤인 1월13일 지하에서 첫 번째 실종자를 발견했다. 마지막 실종자 발견까지 한 달여 기간 동안 6명의 매몰자 중 4명의 위치를 찾는 데 결정적 정보를 제공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119구조견으로 명성을 날렸다. 소백은 현재 9세의 고령견으로, 사람 나이로 환산하면 65세 이상이다. 은퇴 이후엔 일반인에게 무상분양돼 반려견으로 제2의 견생을 보낸다.조인재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장은 \"국민을 위해 일생을 구조 현장에서 헌신해온 119구조견 소백의 노고를 높이 칭찬하고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는 무거운 사명감을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최고의 119구조견 '소백'.중앙119 구조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소백, 구조견, 은퇴, 광주, 아파트 붕괴, 구조 임무, 생명 구조" }, { "instruction":"13일 대구·경북지역은 5~40㎜ 비가 예상된다. 이 비는 14·15일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특히 경북 북부 중심으로 13일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내려가 눈으로 변하는 곳도 있겠다. 비 소식에 경북 동해안 지역의 '건조 특보'는 모두 해제 됐다. 기온은 14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높겠고, 15일부터는 점차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13일 오전 11시30분 대구 달서구 진천로 일원이 짙은 안개가 내리깔려 있다. 강승규 기자",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비, 저기압, 기온" }, { "instruction":"침체일로에 놓인 대구지역 아파트 입주경기가 개선되는 모양새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가 원인으로 보인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발표한 '12월 대비 1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56.5로 전월(53.8)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주산연은 아파트 입주전망 개선 이유로 전매제한 기간 완화, 다주택자 규제 완화, 무주택자 대출규제 완화 등 주택시장 연착륙에 대한 기대심을 꼽았다. 하지만 이날 기준금리가 0.25% 오른 3.50%로 인상되면서 대출비용 부담 증가, 주택가격 하락 추세 등으로 입주전망지수 회복세가 빠르게 이뤄질지는 불명확한 상황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구의 경우 올해에만 통상 연간 입주물량의 3배인 3만6천여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입주전망지수 회복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71.7%로 전월 대비 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부산·경상권 아파트 입주율 역시 68.9%로 전월(65.5%)에 비해 3.4%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의 미입주 원인 중 기존 주택매각 지연은 4% (52.0%→56.0%) 상승했으며, 세입자 미확보는 2% (24.0%→22.0%), 잔금대출 미확보는 2% (22.0%→20.0%)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고금리가 이어지고 올해 중 세계적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최근에 발표된 주택시장 연착륙 대책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r\n \r\n임훈기자 hoony@yeongnam.com2023년 1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및 전월 대비 당월 전망 변동.주택산업연구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부동산, 규제 완화, 금리 인상, 대출 규제, 입주율" }, { "instruction":"대구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대구시립공원묘지 내 공설봉안당을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해 설 연휴 기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일간 공설봉안당이 임시 휴관했으며, 그 해 추석에는 정상 운영을 했다.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공설봉안당을 정상 운영하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내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하고 시설 내 음식물 취식은 금지한다. 연휴 전인 13일부터 20일까지는 '사전성묘기간'(오전 8시~오후 5시, 토·일 무휴)을 운영해 설 당일과 다음날 참배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성묘가 가능한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성묘를 원하는 시민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전접수를 하면 장사시설에서 봉안함 사진을 등재한 후 온라인 차례상에 올리고, 가족들은 누구나 헌화, 분향을 하며 추모글 등을 작성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대구시는 공설봉안당, 시립공원묘지, 동명·성서공동묘지 등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설에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해 불편사항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처할 계획이다.정의관 대구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설에도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미리 성묘하기, 온라인 성묘·추모서비스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온라인 추모 성묘 절차.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설 연휴, 공설봉안당, 코로나19, 성묘, 온라인 서비스, 사전성묘기간, 헌화" }, { "instruction":"대구시는 지역 8개 구·군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2월부터 월요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을 추진 중인 대구시 8개 구·군은 13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20일간의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다. 오는 2월 10일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예정이다.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대구지역 대형마트는 2월 13일부터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 쉬게 된다.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이후에도 지역 유통업 발전을 위한 대·중소 유통업체 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한다. 분기별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대형마트의 지역 기여도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덧붙였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특·광역시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라며,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 등 유통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지역 유통업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도모하고 대구 시민에게도 공휴일 쇼핑의 편익이 제공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19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8개 구청장·군수, 전국상인연합회대구지회장,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을 비롯한 유통업계 등은 대·중소 유통업 상생발전을 위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r\n \r\n임훈기자 hoony@yeongnam.com대구시 산격청사 전경.<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행정절차, 유통업 상생, 소상공인, 전통시장" }, { "instruction":"159명의 희생자를 낸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 규명에 나선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3일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r\n 이태원 참사 사흘 뒤인 지난해 11월 1일 501명 규모로 출범한 특수본은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을 관할하는 용산구청과 용산경찰서, 서울경찰청, 용산소방서 소속 공무원을 상대로 74일간 수사했다.\r\n 박희영(62) 용산구청장과 이임재(54) 전 용산경찰서장 등 총 23명(구속 6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긴 특수본은 이달 말까지 압수물 기록 정리 작업 등을 한 뒤 해산할 예정이다.\r\n 특수본은 이번 참사가 관할 지자체와 경찰, 소방 등 법령상 재난안전 예방·대응 의무가 있는 기관들이 사전 안전대책을 수립하지 않거나, 부실한 대책을 수립하는 등 예방적 조처를 하지 않아 발생한 '인재'라고 판단했다.\r\n \r\n 참사 이후에도 기관별로 법령과 매뉴얼에 따른 인명구조나 현장 통제 등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r\n 특수본은 기관들의 이러한 과실이 중첩돼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보고 각 기관 소속 공무원들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의 공동정범으로 묶었다.\r\n 이에 따라 박 구청장과 이 전 서장을 비롯한 구청·경찰 간부 4명을 핼러윈 축제 인파 관리 등 예방 조치를 소홀한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r\n 용산서 정보관이 작성한 핼러윈 위험분석 정보보고서를 삭제한 혐의(증거인멸 교사 등)로 박성민(56)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 등 경찰 정보라인 간부 2명도 구속 송치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r\n 특수본은 또 핼러윈 축제에 인파가 몰릴 것을 사전에 인지했음에도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지 않은 혐의로 김광호(59) 서울경찰청장과 류미진(51) 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총경), 정대경 전 서울청 112상황3팀장(경정) 등 서울청 간부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r\n 서울시 전체를 관할하는 경찰 최고 책임자인 김 청장의 경우 당초 구속영장을 통해 신병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특수본은 구속 수사가 아니더라도 재판 과정에서 충분히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판단해 불구속 수사했다.\r\n 용산서 112팀장 등 용산서와 이태원 파출소 소속 경찰공무원 5명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r\n 구조 지휘 책임을 맡은 최성범(53) 용산소방서장과 용산소방서 이모 현장지휘팀장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r\n 유승재(57) 부구청장 등 용산구청 공무원 2명과 최재원 용산구 보건소장, 송은영 이태원역장, 이권수 서울교통공사 동묘영업사업소장 역시 불구속 송치했다.\r\n 이모(76) 해밀톤호텔 대표이사와 이 호텔 별관 1층 주점 프로스트의 대표도 참사 현장 인근에 불법 구조물을 세워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건축법·도로법 위반)로 불구속 송치했다.\r\n 특수본은 이들이 설치한 불법 건축물 탓에 참사 당시 인파 밀집도가 높아졌는지도 살폈지만, 참사 책임을 물을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해 과실치사상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r\n 이상민(58) 행정안전부 장관과 오세훈(62) 서울시장, 윤희근(55) 경찰청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등은 재난안전법상 특정 지역의 다중운집 위험에 대한 구체적 주의의무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무혐의로 수사를 종결했다.\r\n 아울러 수사 과정에서 직무상 비위가 발견된 서울시와 행안부 등 공무원 15명에 대해선 범죄가 성립될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징계 등 내부 조치를 하도록 해당 기관에 통보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이태원 참사, 경찰 특별수사본부, 책임 규명, 희생자, 업무상 과실, 구속, 안전 대책, 인파 관리, 증거인멸, 행정 안전" }, { "instruction":" 159명의 희생자를 낸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를 진행해 온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3일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수본은 이날 오전 수사결과 브리핑에서 \"특수본은 과실범의 공동정범 법리에 따라 경찰, 구청, 소방,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 2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해 그중 혐의가 중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 17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덧붙였다.  수사 과정에서 직무상 잘못이 확인된 15명은 해당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특수본은 이번 참사와 관련해 \"다중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상할 수 있었음에도 대응 의무가 있는 기관들이 예방적 조치를 충분히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이태원 골목길 입구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골목길 입구. 노진실 기자 ", "input":null, "output":"이태원 참사, 수사 결과, 경찰, 과실범, 입건, 구속, 업무상 과실치사상" }, { "instruction":"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수도권에 소재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주>텔레칩스가 연구소를 짓는다. 대구에 입성하는 최초의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Fabless)이자, 시장성이 큰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코스닥 상장사와의 인연이어서 향후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부터 '대구형 반도체 팹(D-Fab)구축'사업이 본격화되고, 장기적으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점 2028년 전후)을 염두에 둔 대구로선 천군만마도 얻게 된 셈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오후 대구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이장규(59) 텔레칩스 대표와 '영남권 R&D연구센터 구축' 관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앞으로 텔레칩스는 대구 수성알파시티내 정보통신기술(ICT)용지 1천39㎡(약 315평)에 지하2층·지상7층, 연면적 6천237㎡규모로 대구 연구소를 건립한다. 연구소 준공 목표시점은 2025년 8월쯤이다. 부지·설비·연구개발 등 전체 투자규모는 337억원이고, 연구인력 규모는 100명 정도다. 일단 연구소가 준공되기 전까지는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임시로 연구시설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앱)전문 팹리스인 텔레칩스는 대구 투자를 통해 영남권에 반도체 제2 연구개발 거점을 구축, 연구개발(R&D)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분기 기준 텔레칩스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47.4%나 된다.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기업이 대구에 입성하면서 다른 중소기업들에게도 적잖은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텔레칩스가 아직 반도체 산업토양이 척박한 대구에 연구소를 건립키로 한 것은 수도권에 편중된 인력구조에서 탈피해 경북대·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대구지역에서 배출되는 우수 반도체 인재들을 적극 확보하기 위한 방편으로 분석된다. 1999년 10월 설립 후 2004년 12월 코스닥에 상장된 텔레칩스는 경영 효율성 증대차원에서 불과 한달 전쯤 본사를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서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로 이전했다. 연이어 과감한 행보를 하고 있는 셈이다. 공시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시가총액은 1천580억원이다. 2021년 기준 매출액과 자본금은 각각 1천364억원, 1천62억원이고, 전체 직원 수 는 338명이다. 국내 1위 팹리스인 LX세미콘이 이 회사 지분 10.93%(268억원 규모)를 갖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텔레칩스의 주요 설계 제품은 차량용 반도체이고, 이중 인포테인먼트(인포메이션+엔터테인먼트)용 애플리케이션 칩이 핵심이다. 주로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등에 탑재된다. 이 제품들은 폭스바겐(티구안), 재규어(XF), 랜드로버(이보크), 현대(제네시스·펠리세이드·아이오닉), 기아(K9·K8) 등에 적용된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반도체 등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기업들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구수성알파시티의 조감도.", "input":null, "output":"대구, 텔레칩스, 반도체, 연구소, 차량용 반도체, 팹리스, R&D, 산업 생태계, 투자협약, 인재 확보" }, { "instruction":" 한국은행 금융통회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오른 3.50으로 상향 조정한 이유로 물가 오름세를 꼽았다. 여기에다 올해 성장률을 지난해 11월 전망치(1.7%) 보다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통위는 이날 소비자물가가 석유류 가격 오름세 둔화에도 불구, 가공식품 가격 상승폭 확대, 전기·가스 요금 인상 영향 등으로 지난해 12월에도 5.0%의 높은 오름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은 4%대 초반에서 소폭 하락했고,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도 3%대 후반으로 둔화됐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금통위는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2월 중 5% 내외를 나타내다가 기저효과, 수요압력 약화 등으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전망치(3.6%)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국내외 경기 둔화 정도,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폭, 국제유가 및 환율 움직임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금통위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긴축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는 의견도 덧붙였다.  한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 논의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밝히며 당분간 금리 인하 조치는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국은행 , 금통위 , 기준금리 , 물가 , 인플레이션 , 소비자물가 , 경제성장 , 긴축정책 " }, { "instruction":"마트산업노동조합원들이 마트 의무휴업 평일 변경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지자체에 의견서를 제출했다.13일 마트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달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합원들은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쉬고 싶습니다' '당사자 배제 일방추진 규탄'이라고 적힌 피켓 등을 들고 의무휴업 평일 변경 반대 목소리를 냈다.이날 현장 발언에 나선 대구 한 대형마트 노동자는 \"우리는 유통산업발전법상의 명백한 이해당사자\"라며 \"이해당사자의 합의 없는 의무휴업 평일 변경은 절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이후 대구 달서구와 북구지역 대형마트 노동자 599명이 작성한 의무휴업 평일 변경 반대 의견서를 달서구에 제출했다. 조합 측은 지난해 12월 의무휴업 평일 변경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된 이후 입점 업체와 협력 업체 대형마트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의견서를 모아왔다.조합은 이날 달서구청과 북구청에 의견서를 각각 제출하고, 오는 17일에는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김은영 마트산업노조 대구경북본부 사무국장은 \"대구시가 마트 노동자와 지역의 시장상인, 소상공인들을 외면하고 무시하고 있다\"이라며 \"대구시장은 하루 속히 마트노동자들의 절규에 화답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마트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 소속 조합원들이 13일 대구 달서구청 앞에서 마트 의무휴업 평일 변경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주석 기자.", "input":null, "output":"마트, 노동조합, 의무휴업, 평일 변경, 기자회견, 대구, 의견서, 이해당사자"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는 설을 앞두고 오는 18∼19일 시청 광장에서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30개 업체가 참여해 설 제수, 한과,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젓갈, 고구마, 문어, 가자미 등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싸게 판다. 행사 기간에 2만원 이상 사는 고객 200명에게 사은품으로 부추 1단을 주고 선착순으로 아트풍선이나 복주머니 등을 나눠준다. 배성규 포항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설맞이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항시, 설, 직거래장터, 농산물, 수산물" }, { "instruction":"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보내는 선물에 경북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의성진(眞)쌀'로 만든 떡국 떡이 포함됐다.의성군은 12일 대통령실 관계자의 말을 빌어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설날을 앞두고 각계 원로를 비롯해, 호국영웅과 유가족,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5천여 명에게 명절선물을 보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설명절 선물로 사용된 떡국 떡을 만들기 위해 사용된 의성진쌀은 쌀 매출액으로 전국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의성 다인농협에서 구매했으며, 납품된 쌀은 모두 700포(20㎏들이·3천6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선물용 떡국 떡의 원재료인 의성진쌀은 풍부한 유기물과 비옥한 토양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안계평야 일대 1모작 지대에서 재배한 일품벼 품종으로 최고의 밥맛을 자랑한다.특히 우수한 미질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에 분포한 황토를 골라 계약재배하고 있다.이와 함께 농약과 화학비료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한편, 적기 수확 및 수매 가공 등 브랜드쌀 생산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이 같은 노력은 브랜드 명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바른고을 의성진쌀'은 바른고을 의성에서 생산된 참된 농산물을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으로 전달하겠다는 의성군민의 의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의성진쌀이 대통령 설 선물에 포함되면서, 미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의성진쌀의 명품 브랜드화에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고품질의 쌀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통령실이 보낸 이번 설 선물은 의성진쌀로 만든 떡국 떡을 포함해 △곱창김(전남 신안) △황태채(강원 인제) △표고채(충남 청양) △멸치(경남 통영) △홍새우(인천 옹진) 등으로 구성됐다.\r\n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대통령실 설 선물용 떡국 떡을 만들기 위해 사용된 의성진쌀. 의성군청 제공", "input":null, "output":"윤석열, 설 명절, 의성진쌀, 떡국 떡, 선물, 품질 관리, 농산물, 고품질" }, { "instruction":"대구에 비가내리며 따뜻한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우산과 외투를 들고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비, 따뜻한 날씨, 13일" }, { "instruction":"13일 오전 대구 남구 대명동 시각장애인 교육기관 대구광명학교에서 열린 2022학년도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이 3D프린터로 제작된 졸업앨범 속 친구들 얼굴을 만져보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시각장애인, 졸업식, 대구광명학교, 졸업생" }, { "instruction":"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이번 금리 인상기 기준금리의 최종 수준과 관련해 3.50%와 3.75% 가능성을 놓고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간 의견이 절반으로 나뉘었다고 밝혔다.\r\n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통화정책방향 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금통위는 3개월 정도 기간 기준금리의 정점을 최종금리 수준으로 정의한다\"고 말했다.\r\n 그러면서 이번 금통위 회의에서 위원 3명은 최종금리 수준을 3.5%로 본 뒤 그 수준에서 당분간 영향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r\n 이 총재는 \"나머지 세 분은 상황에 따라서는 1∼2개월 사이 최종금리가 3.75%가 될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의견이었다. 반드시 (3.75%로) 올리기보단 배제하지 말자는 의견이었다\"고 밝혔다.\r\n 3개월 이후 금리 수준에 대해서는 \"금통위원이 명시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바람직한지 이견이 많다\"며 언급을 자제했다. 이 총재는 \"금통위원들의 견해는 현재 예상되는 물가와 성장 흐름, 금융 및 외환시장 상황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며 \"그 수준을 지키겠다는 정책 약속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r\n 그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물가가 저희가 예상하는 수준에 확실히 수렴한다, 중장기적으로 정책목표로 수렴한다는 확신이 있기 전에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물가 상승률이) 2%로 간다는 근거가 없으면 금리를 인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r\n 그러면서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하는 것 역시 이르다고 강조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보다 앞서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을 묻자 \"우리 금리 결정은 국내 상황을 우선으로 하는 게 기본\"이라며 \"미국과 금리 격차가 커질 때는 금융안정 등을 고려하면서 결정하겠지만 (현재는) 기본적으로 국내 상황을 보며 금리를 결정할 여건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r\n 한미 금리 역전 폭에 대해 \"100bp(1bp=0.01%포인트)는 위험하고 150bp는 아주 위험하다는 그런 (규정의) 이론적 근거는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r\n 이 총재는 \"미국이 수개월 전부터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정하겠다고 한 이후에는 금리 격차보다는 미 통화정책 방향성이 환율에 더 영향을 주므로 그 움직임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n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에 대해서는 \"지난해 9∼10월 환율이 1,440원 갔을 때는 어느 경제이론으로 판단해도 쏠림현상이고 (원화가) 과도하게 절하된 것으로 느꼈다\"면서 \"쏠림이 커서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예외적으로 중앙은행 총재가 언급을 했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면 (금리나 환율 등) 시장가격에 대해 언급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r\n 이어 이 총재는 지난해 4분기 우리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한 뒤 올해 성장률도 지난해 11월 당시 내놓은 전망치인 1.7% 밑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r\n 이 총재는 \"지난해 11월에는 (우리 경제의 올해 성장률을) 1.7%로 봤는데, 한 달 좀 넘었지만, 그사이의 지표를 볼 때 성장률이 그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클 것 같다\"고 말했다.\r\n 그는 \"2주 뒤에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을 발표하는데, 그동안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많이 번졌고 반도체 경기 하락, 이태원 사태 등의 이유로 지표가 좀 나쁘다. 음(-)의 성장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r\n 이 총재는 \"크게 보면 수출 부진, 국제경제 둔화 등으로 올해 상반기는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는 전 세계 공통현상으로, (우리나라는) 주요국 경기 침체 가능성보다 나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로 인한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금리 정책은 전체 우리 경제 유효수요에 미치는 정책인데, 부동산은 부분(섹터)\"이라며 \"연착륙을 위해서는 재정과 정부 규제를 우선으로 하고, 한은은 부분적 유동성 공급을 통해야지 금리로 조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r\n 정부의 규제 완화와 관련해 \"부동산경기가 하락 국면이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남아있어서 가계부채나 부동산 대출이 늘어날 가능성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금리 인상, 기준금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물가, 성장률, 환율, 부동산 시장, 경제 전망, 정책 결정" }, { "instruction":"대구시는 북구 신천 도청교 부근에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1형)가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AI가 검출된 조류는 중대백로 7마리와 쇠백로 1마리다. 조류 폐사체는 지난 7일쯤 발견이 됐다.대구의 야생조류에서 AI가 확인된 것은 2년 만이다. 지난 2021년 동구 괴전동 가남지에 있던 큰고니에서 AI가 검출된 바 있다.대구시는 도심 하천에서 AI가 확인됨에 따라 추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발생지점 인근 출입을 차단하고 소독을 실시했다.또 인근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발생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철새도래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할 방침이다.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시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은 야생조류와의 접촉과 철새도래지 출입을 자제하고,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시 즉시 관계 기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의 야생조류에서 2년 만에 AI가 검출돼 관련 현장이 출입 통제되고 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 AI(H5N1형), 야생조류, 폐사체, 예찰지역" }, { "instruction":" 지난해 10월29일 발생, 159명의 희생자를 낸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를 진행해 온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3일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수사 결과 발표에서는 앞서 쟁점으로 예측됐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의 '공동정범'(영남일보 2022년 11월 10일 보도) 관련 내용도 거론이 됐다. ◆참사 당일 '군중 유체화 현상' 있었다  손제한 특수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참사 당일 오후 5시 이후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일대에 인파가 급증해 9시쯤부터 군중 유체화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군중 밀집도가 높은 탓에 자의에 의한 거동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이어 손 본부장은 \"이후 정체와 풀림을 반복하던 중 오후 10시15분쯤 참사 발생 골목으로 많은 사람이 떠밀려 내려오면서 한 주점 앞에서 인파가 동시다발적으로 넘어졌다\"며 \"넘어진 사람 뒤편으로 계속해서 인파가 밀리면서 순차적으로 전도돼 군중 압력에 의해 158명이 질식 등으로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특수본은 당시 안전사고가 예상됐으나 충분한 예방적 조치가 이뤄지지 못했고, 관련 기관들의 과실이 중첩됐다고 결론 내렸다. 특수본은 참사 전과 참사 당시, 참사 이후로 시점을 나눠 당시의 아쉬운 대응을 지적했다. △재난안전 예방 및 대응의무가 있는 기관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적 조치를 충분히 취하지 않았고, △관련 신고 등을 접수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사고 이후에는 각 기관별 법령 매뉴얼에 따른 인명구조및 현장통제 등이 적절히 이뤄져야 했으나 부정확한 상황 판단과 상황 전파 지연이 있었으며, △유관기관 간의 협조 부실 등이 있었다고 특수본은 설명했다. ◆'과실범의 공동정범' 법리, 24명 입건해 6명 구속  특수본에 따르면, 수사기간 동안 진상 확인을 위해 현장 주변 CCTV와 제보 영상 등 180여점을 확보해 분석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해 사고장소를 정밀 계측하고 단위면적당 인파의 밀집도를 확인했다. 또 압수수색을 통한 압수물 14만여점을 확보해 분석했으며 사건관계자 538명을 조사했다. 손 본부장은 \"특수본은 과실범의 공동정범 법리에 따라 경찰, 구청, 소방,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 2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해 그중 혐의가 중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 17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덧붙였다.  행안부와 서울시, 경찰청,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해서는 \"사고발생의 예견가능성 등 구체적 주의의무 위반이 있다고 보기 어려워 수사 종결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실상 '윗선'에 대한 책임은 묻지 못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나온다.  이밖에 '토끼 머리띠' '각시탈' 등 일부 언론과 SNS 등에서 제기한 주요 의혹은 사고와 연관성이 없다고 특수본은 전했다.  수사 과정에서 직무상 잘못이 확인된 15명은 해당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손 본부장은 \"특수본은 향후 단계적으로 해산하고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와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등 원소속으로 발령해 일부 남은 사건을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KakaoTalk_20221127_155026528 지난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참사 현장 인근을 찾은 사람들. 노진실 기자 ", "input":null, "output":"이태원 참사, 경찰 특별수사본부, 군중 유체화 현상, 과실치사상, 안전사고 예방, 인파 밀집도, 법리, 공동정범, 입건 및 구속, 수사 결과" }, { "instruction":"무자격 선거인 구성 논란<영남일보 2022년 12월22·23일 각 6면, 2023년 1월9일 10면 보도>으로 연기된 대구 달성군체육회장 선거의 최종 선거인 수는 총 141명으로 확정 됐다. 이는 기존 185명에 44명이 줄어 든 것이다. 인구 10만명 이상 30만명 미만 지자체인 달성군은 최소 선거인수가 150명 넘어야 한다는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군체육회는 시체육회에 보고해 최종 승인을 받을 방침이다.13일 달성군체육회에 따르면 내달 10일 치러지는 제2대 대구달성군체육회장 선거는 대의원 18명(정회원 종목협회·읍면체육회 각 9명)과 예비 선거인 123명이 투표한다. 정회원 종목 단체인 예비 선거인은 △배드민턴 22명 △축구 20명 △테니스 17명 △야구 13명 △국학기공 12명 △합기도·생활무용·체조 각 10명 △수영 9명이다.지난해 12월22일 실시 예정이었던 군체육회장선거 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 중 읍면 대의원 89명은 '적당한 선거인으로 볼 수 없다'는 대구지법 판단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는 빼기로 했다.선거인명부는 작성(1월26~28일)과 열람(1월29~30일)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 확정 된다. 후보자 등록은 이달 30~31일까지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 2층 사무실에서 받는다.달성군체육회 관계자는 \"선거인 수 확정을 위해 총회 개최 여부와 활동사항, 클럽 명단 등을 면밀히 조사했다\"며 \"선거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대구지법 서부지원은 지난해 12월 21일 달성군체육회장선거(22일)에 대한 '선거실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어 재판부는 \"선거인 185명 중 자격이 없는 사람이 89명에 달하는 등 당장 선거 중지를 명할 보전의 필요성도 소명된다\"고 판시했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무자격 선거인, 대구 달성군, 체육회장 선거, 선거인 수, 법원 판단, 후보자 등록, 선거 관리, 대의원" }, { "instruction":"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자 뉴욕증시와 가상화폐 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냈다.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3.56포인트(0.34%) 오른 3983.17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전장보다 216.96포인트(0.64%) 상승한 3만4189.97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9.43포인트(0.64%) 상승한 1만1001.10으로 마감하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r\n비트코인도 13일 오후 3시28분(한국시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80% 상승한 1만8825.59달러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때 8.32% 폭등한 1만9003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만9000달러를 찍은 것은 두 달 전 FTX 사태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비트코인은 이달 초까지만 해도 1만6000달러 중반 박스권에 대 한달가까이 갇혀 있었다.같은시간 이더리움도 전날보다 0.73% 오른 1409.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비슷한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빗썸에서는 4.30% 오른 235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소폭 오른 236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빗썸 176만6000원, 업비트 176만9500원에 거래중이다.앞서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됐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했다, 이는 2021년 10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소폭이다.시장의 예상에 부합하자 연준이 더 이상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며 뉴욕증시는 물론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 올리는 베이비스텝을 밟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한편, 코스피 지수도 2,386.09 0.89% 상승했으며 코스닥도 711.82로 0.14%를 나타내며 상승 마감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증권정보출처:코인마켓캡 홈페이지 캡처", "input":null, "output":"소비자물가지수(CPI), 뉴욕증시, 비트코인, 상승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다우존스30, 가상화폐, 연준, 금리 인상, 코스피" }, { "instruction":"'칠곡할매글꼴' 주인공 할머니들이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가운데(영남일보 1월13일자 1면 보도) 김재욱 칠곡군수가 윤 대통령으로부터 '칠곡할매문화관' 건립에 필요한 국비 200억원 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칠곡할매글꼴로 대표되는 칠곡군의 평생학습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김 군수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이날 김 군수는 정희용 국회의원, 칠곡 할머니 5명과 함께 윤 대통령 부부를 만났다.김 군수의 제안을 받은 윤 대통령은 \"칠곡할매문화관을 설립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항상 응원하겠다\"며 할머니들을 격려했다.함께 자리한 김건희 여사도 \"할머니들의 글씨체가 너무 예뻐 새해 연하장을 받은 분들이 좋아하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날 윤 대통령과 칠곡 할머니들은 한글학습과정과 작품에 대해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할머니들이 직접 준비한 '칠곡벌꿀'과 '동결건조참외과자'를 직접 맛보기도 했다.정희용 의원은 \"칠곡할매글꼴이 앞으로도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칠곡 할머니들을 초대해주신 대통령과 여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칠곡할매문화관이 평생학습과 여가 선용이 가능한 시범적 공간이 되도록 칠곡군과 함께 좋은 안을 만들어 정부와 잘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재욱 칠곡군수는 \"대통령께 '어르신 문화 공간' 필요성을 설명해 국비 200억원 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며 \"뿐만 아니라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칠곡군이 최적의 지역임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께 칠곡 농산물과 평생교육의 우수성을 알려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며 \"칠곡의 자랑인 칠곡할매글꼴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발품을 팔아 칠곡을 세일즈 하겠다\"고 말했다.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재욱(왼쪽) 칠곡군수, 정희용(왼쪽 두번째) 국회의원, 김건희(오른쪽) 여사 등과 칠곡 할머니들이 대통령에게 전한 메시지를 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input":null, "output":"칠곡할매글꼴 , 문화관 , 윤석열 , 김재욱 , 평생교육 , 국비 지원 , 어르신 격려 , 건강 기원 , 대화 , 칠곡군" }, { "instruction":"최근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에 대한 일반환경영향평가 초안 작성이 완료됨에 따라 사드 운용 정상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국방부는 조만간 성주 사드 기지에 대한 일반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련 부처·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모든 평가 절차를 종료할 예정이다. 이번 일반환경영향평가는 성주군 초전면 소성일 일대 21만 1,000㎥에 대해 대기질과 수질, 소음, 전자파 등 6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시행됐다. 2017년 4월 임시배치 이후 6년 만에 사드가 정상 운용을 앞둔 가운데 정치권과 정부도 사드 관련 지원책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있다. 일반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되면 정부 차원의 사드 보상책에 대한 논의도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사드가 배치된 성주를 비롯해 김천, 칠곡 등 지원 지역 범위를 넓히고 실제 큰 피해를 받았던 주민들 중심으로 지원사업의 방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드 관련 약 40여 건의 관련 지원 사업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군의 사드 관련 지원사업으로는 △성산포대 이전 및 성산가야 사적공원 조성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휴(休)빌리지 조성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더 보완하는 쪽으로 논의 중이다. 사드 정상화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사드 반대 단체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기만적 일반환경영향평가 평가 보고서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나서는 등 사드를 둘러싼 갈등의 불씨도 여전히 남아있다. 이들 단체는 \"사드 배치는 총 70만㎡가 사용되는 사업으로 32만㎡ 이상에서 진행되어야 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으로 일반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되었다\"며 \"더구나 주민들도 알 수 없는 주민대표가 비공개로 선정되어 평가 항목을 결정하였고, 이러한 기만적 평가 항목에 따라 이번 평가서가 작성되어 요식적, 형식적, 기만적 일반환경영향평가 결과를 절대 인정할 수 없기에 사드가 철수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이달 초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성주 사드기지 앞 도로에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회원들이 도로를 막아서고 있다 <소성리 종합상황실 제공>지난해 12월 사드반대단체 회원들이 성주 사드기지에 대한 건강영향 역학조사 보고회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소성리 종합상황실 제공>", "input":null, "output":"사드(THAAD), 성주, 환경영향평가, 정상화, 지원사업, 갈등, 주민, 반대단체, 정부, 평가" }, { "instruction":"14일 대구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비 혹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다 기온이 내려가겠다. 북부 지역은 점차 눈으로 바뀐다.16일까지 적설량은 경북 남서 내륙 1~5㎝, 북부 2~7㎝, 북부 동해안 3~10㎝, 북동산지 10~30㎝이다.강수량은 대구·경북 내륙 5~10㎜, 북부 동해안과 북동산지는 5~40㎜다.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3도, 김천 4도, 안동·울진 6도, 대구 9도, 포항 10도로 전날보다 1도 가량 낮다.낮 최고 기온은 영양 6도, 안동·김천 8도, 구미 9도, 대구·포항 10도로 1~7도가량 낮다.비가 내리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1.5~4m다.대구기상청은 \"북동산지에는 16일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눈이 이어지면서 시간당 2~3㎝가량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안전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오늘의 날씨.기상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비, 눈, 기온, 적설량" }, { "instruction":"14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천23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질병관리청과 대구시·경북도 등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541명(해외유입 6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29만7천510명(해외유입 2천297명 포함)이다.구·군별로는 달서구가 320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수성구 284명, 북구 267명, 동구 202명, 달성군 191명, 남구 89명, 서구 82명, 중구 49명 등의 순이다.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 32.1%, 50대 16.7%, 20대와 30대 각 13.2%, 40대 12.2%, 10대 7.7%, 10대 미만 4.9%이다. 코로나 사망자는 5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천907명이 됐다.재택치료자는 9천554명,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2.6%(227병상 중 74병상)이다.대구의 백신 접종률은 기초 접종 83.8%, 동절기 접종 9.5%로 전국 평균 접종률 기초 86.8%, 동절기 11.2%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상황이다.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천691명이 새로 나왔다.지역별로는 구미 332명, 포항 328명, 경산 173명, 경주 152명, 김천 116명, 안동 87명, 영천 76명, 칠곡 70명, 영주 65명, 문경 49명, 상주 47명, 청도 33명, 예천 27명, 의성 25명, 고령 22명, 청송 17명, 울진 17명, 성주 14명, 영덕 12명, 봉화 11명, 군위 10명, 영양 7명, 울릉 1명 등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모두 1천691명(국내 1천 689명·국외 2명)이 확진됐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3만 명대를 기록했다. 1주일 전과 비교하면 약 1만7천명 줄어든 수치로, 7차 대유행의 감소세가 확연한 모습이다.전국적으로는 3만6천699명에 달했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정점을 지난 7차 대유행의 확연한 감소세를 보여준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5만3천807명) 대비 31%(1만7천108명) 줄어든 수치인데,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10월 22일(2만6천892명)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다. 전날(3만9천726명)과 비교하면 3천27명 줄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일(6만24명) 이후 이날까지 5일 연속 감소 중이다.신규 해외 유입 확진자 수도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99명)로 내려섰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66%인 65명이 중국발 입국자들이다.위중증 환자 수는 505명으로, 전날(511명)보다 6명 줄었다. 그러나 10일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천912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지난 13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다음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제12차 회의를 열고 중국 코로나19 동향 등 관리 현황,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지표 상황 평가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정부는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에 대비한 '설 특별 방역·의료대책'을 마련했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 연휴도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 될 예정이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코로나19 예방법.",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대구, 경북, 확진자, 사망자, 재택치료, 백신 접종, 유입, 방역, 대유행"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가 미국 피츠버그시와의 경제 분야 네트워크 구축 협약에 이어 경제주체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했다.14일 포항시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리치 피츠제럴드 엘러게니 카운티 수장을 만나 포항시-피츠버그시의 지속적인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r\n엘러게니 카운티는 펜실베니아 남서쪽에 있는 카운티로 행정의 중심지이며, 가장 큰 도시는 피츠버그다.이 자리에서 포항시 대표단은 리치 피츠제럴드를 비롯해 캐시 리스코 피츠버그 자매도시협의회 교류협회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자매도시 결연을 목표로 교육·문화·환경·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리치 피츠제럴드는 \"엘러게니 카운티가 민-관 파트너십으로 일자리 창출, 살기 좋은 환경 조성, 저렴한 인건비 등으로 최근 젊은 층의 인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포항시와 피츠버그시와의 교류에 큰 관심을 갖고,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과거 미국 제철 산업의 중심지에서 현재는 첨단기술의 메카로 자리 잡은 피츠버그시의 사례에서 포항 신성장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경제 도시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포항시 대표단은 피츠버그 지역연합(PRA) 사무실에서 피츠버그대 혁신연구소 파트너십 디렉터인 스콧 모레이를 만나 포항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r\n스콧 모레이는 \"혁신연구소는 피츠버그의 28개가 넘는 대학의 생명공학 관계자들이 속한 협의체와 새로운 의료 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투자, 지적 재산권 등록,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n이강덕 포항시장은 세포막 단백질 연구소, 지식산업센터 중공 등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포항시의 사례와 연구 중심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노력에 대해 소개하며, 포항시에 필요한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와 함께 이날 오후 포항시 대표단 일행은 카네기멜론대를 방문해 포스텍 박태준 미래전략연구소와 카네기멜론대학 블락 연구소 간 정례포럼 개최를 협의했다.\r\n또한, 로봇 및 컴퓨터 공학으로 유명한 카네기멜론대의 주요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산학협력을 통한 신기술 상용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항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산학 지원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한편, 포항시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피츠버그 페어몬트호텔 컨퍼런스홀에서 피츠버그시의 민간 공동 경제 협의체인 피츠버그 지역연합(PRA·Pittsburgh Regional Alliance)과 경제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이강덕(왼쪽 둘째부터) 포항시장, 리치 피츠제럴드 엘러게니 카운티 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시, 피츠버그시, 경제협력, 글로벌파트너십, 바이오산업, 자매도시, 산학협력, 혁신연구소, 세포막 단백질, 경제교류" }, { "instruction":"토요일인 14일은 눈·비가 예보돼 고속도로 교통량도 평소 주말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30만대로 예상된다.지방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최대에 이르다가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서울방향은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되고 오후 5~6시 사이 절정에 이른 뒤 오후 7~8시 사이에 풀릴 것으로 예측된다.오전 10시20분 각 요금소 기준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46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이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전국 눈·비 예보에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할 전망\"이라며 \"지방방향은 정오시간대 가장 혼잡하고, 정체는 지방방향에서 서울방향으로 이동하겠다\"고 전했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14일 정오 기준 주요 도시 예상 소요시간.한국도로공사 제공", "input":null, "output":"고속도로 , 교통량 , 눈비 , 정체 , 소요시간 , 지방방향 , 서울방향 " }, { "instruction":"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고령자를 위한 자동차 보험료 할인, 장애인전용보험 전환을 통한 세액공제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상품들이 있다.\r\n 금융감독원은 최근 고령자·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보험료 할인, 세제혜택, 피해예방 등 내용을 담은 '유익한 금융상품 정보'를 선보였다.◆ 보험료 할인 상품자동차보험 피보험자가 만 65세 이상이면서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경우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이수 할인 특약'에 가입해 보험료를 3.6~5.0% 할인 받을 수 있다. \r\n보험회사별로 특약 운영 여부 및 할인율이 상이할 수 있어 보험회사와 상담 후 과련 교육 이수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자동차보험 피보험자가 기초생활수급자거나 중증장애인이면서 소득 및 자동차 배기량 등이 일정수준 이하라면 '서민 나눔 특약'에 가입해 자동차보험료를 3.5~8.0% 할인받을 수 있다. 가입한 보험회사에 문의해 조건이 충족된다면 필요한 증빙자료를 제출한 후 할인을 받게 된다.주택연금을 이용하고 있다면 치매보험료를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주택연금 이용자 및 그 배우자, 자녀 등이라면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치매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 10%를 할인해준다. 주택연금 가입 시 안내받을 수 있고, 기존 이용자도 연계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세제혜택 상품피보험자 또는 수익자가 장애인인 보장성보험의 경우 '장애인 전용보험 전환 특약'에 가입하면 소득세법상 '장애인전용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장애인 전용보험 공제한도 및 공제율을 적용받아 추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6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 국가유공자법에 의한 상이자, 기초생활수급자라면 금융상품 가입 시 '비과세종합저축'을 이용할 수 있다. 은행 예·적금과 금융투자상품, 보험 및 공제상품 등에 적용되며 원금 기준 5천만원 한도에서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한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피해예방 상품'지정인 알림서비스'를 이용하면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카드 대출 사기 등 금융범죄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r\n카드사를 통해 지정인 알림서비스에 가입하면 카드론 및 현금서비스 이용 시 '지정인'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를 해준다. 의심이 가는 거래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피보험자가 치매, 의식불명, 중대 질병 등으로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보험금을 대신 청구·수령할 수 있는 '대리청구인'을 지정할 수도 있다. \r\n치매보험, 자동차보험, 질병·상해보험 등 다양한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에 적용되고 있어 보험회사에 문의하면 된다.고령자가 리스크 높은 투자 상품에 가입했거나 성급하게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철회할 수 있는 유예기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r\n65세 이상 고령자가 파생결합증권 및 파생상품 등 고난도 금융 투자 상품에 가입한 경우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이 부여돼 해당 기간 이후 청약을 집행한다. 고령자가 희망할 경우 일부 상품에 대해서는 가입내역을 가족 등 진정인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해준다.만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화로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보험증권 수령 후 15일, 청약 후 45일 중 먼저 도래한 기간(일반 소비자는 수령 15일, 청약 30일 내) 내 철회가 가능하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금융감독원 제공>", "input":null, "output":"고령자, 장애인, 자동차보험, 보험료 할인, 세제혜택, 금융상품, 교통안전교육, 피해예방, 대리청구인, 비과세종합저축" }, { "instruction":"14일 오전 대구 북구 신천 도청교 부근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1형)가 검출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북구 , 신천 , 야생조류 , 폐사체 " }, { "instruction":"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주말인 14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장을 보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 명절, 대구, 중구, 서문시장" }, { "instruction":" 한국수력원자력<주>·SK에너지가 손을 맞잡고 도심형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확산에 나선다.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수소 융복합 사업도 추진한다.  한수원은 1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에너지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은 애초의 주유소·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 태양광·연료전지 등 분산 에너지와 전기차 충전기 등을 설치해 친환경 전기를 직접 생산해 전기차 충전에 사용한다.  도심 분산 발전을 통한 전력 자립률 향상, 송·배전 손실 최소화, 안정적인 전기차 충전망 구축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 회사는 SK에너지 주유소, LPG 충전소, ‘내트럭하우스’ 등과 유휴 국공유지를 복합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정부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받아 지난해부터 서울 소재 SK 주유소 2곳에 연료전지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 전기사업법 등 관련 규제가 정비되면 주유소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에 이 전력을 곧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수원과 SK에너지는 서울 도심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구축 확대를 추진하며, 신규 사업 기회 또한 발굴할 계획이다.  친환경 전기, 수소를 동시 생산할 수 있는 연료전지 시스템 ‘트라이젠’을 기반으로 하는 온 사이트(on-site) 수소 충전소 구축 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생산된 수소를 충전에 바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SK에너지는 이를 수소 상용차 충전 수요가 많은 SK에너지 내트럭하우스에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단계적으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버스 차고지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장호준 SK에너지 S&P추진단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주유소를 미래 친환경차 시대에 대비한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으로 전환하는데 속도를 내고, 에너지 신산업 개척을 통해 넷제로 실현과 분산발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필호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라는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도심형 분산 전원 후속 사업들의 참조 모델이 되도록 SK에너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한수원·SK에지 주유소 기반 에너지슈퍼스테이션 확산 나선다 1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SK에너지가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및 수소 융복합 사업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장필호(왼쪽 세 번째부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 장호준 SK에너지 S&P추진단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 "input":null, "output":"한국수력원자력, SK에너지,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친환경, 수소, 융복합, 전기차, 분산 발전, 업무협약, 넷제로" }, { "instruction":"1월 14일 추첨 제1050회 로또 1등 당첨번호 6, 12, 31, 35, 38, 432등 보너스 번호 17", "input":null, "output":"로또 , 1등 , 당첨번호 , 추첨 " }, { "instruction":"1월 14일 추첨한 제1050회 로또 1등은 모두 17게임으로 당첨금은 각각 15억3천508만원이다.\r\n 동행복권에 따르면 이날 추첨한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 12, 31, 35, 38, 43'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17'이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0게임으로 1인당 6천213만원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866게임이며 당첨금은 각각 151만7천원이다.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은 각각 5만원을 받으며 144,610게임이 당첨됐다.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402,116게임이며, 5천원씩을 받는다.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input":null, "output":"로또, 추첨, 당첨번호, 1등, 2등" }, { "instruction":"2022년도 소방당국의 화재, 구조, 구급 활동에 대한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소방당국 화재·구급 출동은 2021년에 비해 각각 8.8%와 11%가 늘고, 구조 출동은 12.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화재는 1천294건이 발생해 인명피해 129명과 203억 원의 재산 피해로 이어졌다. 2021년 대비 화재 발생 건수는 8.8%, 인명피해는 95.5%, 재산피해는 102.3%가 증가했다. 이는 화재 발생 건수는 물론 방화, 폭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요인 증가와 규모가 큰 화재가 다수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발화 원인은 부주의(45.5%)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22.4%), 기계적 요인(14%) 순이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빈도가 여전히 가장 높게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구급의 경우 지난해 총 14만9천343건 출동해 9만2천65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년 대비 출동 건수는 11%, 이송 인원은 3.8% 증가했다. 환자 발생 유형은 질병이 6만7천127명(72.5%)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사고 부상 1만5천972명(17.2%), 교통사고 6,580명(7.1%)이 뒤를 이었다.구급 활동이 증가한 것은 2분기까지 오미크론 확산으로 재택 치료자들의 의료기관 이송이 급증했고, 하반기 일상 회복으로 경제활동과 야외활동 등이 활발해지면서 구급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구조는 3만2천772건 출동해 2만3천816건을 처리하고 4천520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전년 대비 출동 건수는 12.4% 줄어든 반면 구조 인원은 6.5% 증가했다. 구조활동 처리건수를 살펴보면, 화재에 따른 구조활동이 2천330건으로 가장 많았고, 갇힘 사고 1천357건, 교통사고 853건 순이었다.김봉진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지난해 소방 활동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시기별·유형별·지역별 소방수요와 원인 등을 분석해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소방의 출동 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구급, 구조, 통계, 대구, 인명피해, 재산피해, 부주의, 소방활동, 증가" }, { "instruction":" 14일 밤 10시 33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경산소방서는 인원 39명·장비 16대를 동원해 1시간 8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외벽과 폐기물 120t 중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진량 14일 밤 화재가 발생한 경산시 진량읍 폐기물 처리공장.(경산소방서 제공) ", "input":null, "output":"화재, 경북, 경산시, 폐기물 처리공장, 소방" }, { "instruction":"'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이 시작됐다. 미리 준비를 했다면 마지막으로 체크를 하고, 준비가 덜 되었다면 내년을 준비하는 자세로 2023년 바뀌는 공제 내용을 한번 들여다 보자.2023년 연말정산시 개정된 내용을 보면, 우선 소득세 과세표준구간이 변경됐다. 기존 6%세율이 적용되던 1천200만원이하 구간이 1천400만원이하로 조정됐다. 15%세율적용구간인 1천 200만원~4천600만원 이하는 1천400만원~5천만원 이하로, 24% 세율적용구간인 4천600만원~8천800만원 이하는 5천만원~8천800만원 이하로 각각 조정됐다. 사회 초년생을 제외하고 직장인 대부분의 연봉이 4천만~6천만원정도로 보면 많은 직장인들의 세금이 줄어들 것이라 예상된다.두번째, 전·월세 관련 월세액공제율이 상향돼 기존에는 최대 12%이던 공제율이 최대 15%까지 공제가 가능하게 됐다. 다만 소득기준에 따라 공제가 가능해 본인이 연봉 7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근로자 및 성실사업자(종합소득금액 6천만원 이하)에 해당되는 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전세자금대출을 받았다면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한도가 300만→400만원으로 확대됐다. 세번째, 신용카드 사용액 공제시 카드 사용액(체크·신용 카드 포함)은 연간 총 급여의 25%를 초과하는 금액부터 공제가 가능(최대 300만원한도)하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비율은 15%인 반면, 체크카드(제로페이 포함)및 직불카드, 현금영수증은 30%다. 적립이나 할인이 많은 신용카드로 먼저 기준치 25%를 충족시킨 후 공제율이 높은 현금,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인 경우 도서·공연·박물관·미술관 사용분에 대해서 30%가 공제되는데, 이번엔 영화관람료가 추가로 공제된다. 전통시장·대중교통 사용분은 40%가 공제되는데 특히 2022년 하반기(7월 1일 -12월31일) 대중교통 사용분에 대한 공제율이 80%로 한시 상향됐으니 꼭 챙기자.참고로 올해는 신용카드,전통시장,대중교통, 도서·공연 등 사용 금액이 전년대비 5%이상 늘어날 경우 100만원 한도 내에서 10% 공제혜택을 더 준다. 즉 카드 등의 사용액이 공제한도를 초과해도 전통시장과 대중교통이용은 최대 100만원을 추가 공제해준다.네번째, 연금저축·개인형 퇴직연금(IRP)과 관련해선 작년 납입기준 50세 미만 직장인들의 연금저축은 연간 40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된다. IRP까지 추가 가입하면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올해 납입기준은 연금저축 공제한도가 400만→600만원으로 , IRP를 합산한 공제금액은 900만원으로 늘어난다. 연금저축과 IRP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특히 IRP는 월단위로 금리가 조정되기 때문에 아직 정기예금 금리가 연 5%대가 넘는 상품이 남아 있다. 신규 가입시 1년~3년간 고금리를 받을 수 있어 수익까지 챙길 수 있으니 꼭 가입하는 게 좋다. 물론 기존가입자도 상품변경이 가능하다.이외에도 의료비, 교육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다. 국세청 홈페이지나 홈텍스, 손텍스에 접속하면 연말정산관련 자료를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다. 특히 홈택스에서 조회가 되지 않는 기부금, 취학 전 아동학원비, 교육구입비(중·고등), 안경, 장애인장비구입비용 등은 반드시 영수증을 챙겨 따로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연말정산시 주의 할 것은 소득이나 공제 조건 등에 따라 공제율이 달라지므로 잘 살펴보고 계산해야 한다.직장인이라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반드시 이용하는 게 필요하다. 특히 작년 10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일괄제공서비스는 국세청에서 회사로 간소화 자료를 바로 전달해주는 서비스로 근로자 연말정산이 훨씬 편리해졌다. 다만 회사가 국세청에 서비스를 신청하고, 근로자가 동의를 한 경우만 가능하므로 반드시 회사에 신청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김은정 <대구은행 DIGNITY 본점 PB센터 팀장>김은정 대구은행 DIGNITY 본점 PB센터 팀장", "input":null, "output":"연말정산, 소득세, 세율 변경, 공제 내용, 월세액 공제, 신용카드 공제, 연금저축, 개인형 퇴직연금, 의료비, 교육비" }, { "instruction":" 올 한해 대구시 역점사업과 시정 방향 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업무보고가 시작된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16일부터 한 주간 각 실·국과 산하기관의 2023년 업무계획보고가 이어진다. 지난 한 해가 민선 8기 대구 주요 시책의 계획을 세우고 포석을 마련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추진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해여서 대구시의 새해 첫 업무보고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모인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대구가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우선 16일 기획조정실의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통합신공항건설본부, 금호강르네상스기획관, 오후에는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공보관실의 업무계획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통합신공항건설본부와 금호강르네상스기획관은 민선 8기 대구시 핵심사업을 추진하는 부서다. 지난해 군위 대구 편입 결정과 국비 확보로 각각의 추진동력을 확보한 만큼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 등이 업무보고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공항'은 올해 '대구 7대 시책방향'(△대구경북신공항 '일사천리' 추진 △맑은 물 하이웨이 '국가주도' 추진 △재정건전화 '강력추진' 유지 △대구 공간 '미래50년' 구상 △5대 신산업 '전국최고' 도약 △투자유치 새역사 △3대 도시에 걸맞는 '시민중심' 행정)에도 포함된 대구시의 중요 키워드다. 대구시는 올해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 등에 대비한 조직개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전에는 경제국과 엑스코, 신용보증재단, 군사시설이전추진단이, 오후에는 미래ICT국과 디지털혁신진흥원, 환경수자원국, 공공시설관리공단, 도시주택국, 도시개발공사, 원스톱기업투자센터가 각각 새해 업무계획보고를 한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도 대구시 경제정책 및 군부대 이전, 맑은 물 하이웨이 등과 관련한 중요 내용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도심에 산재한 군부대를 통합 이전하는 사업은 지난해 '관·군 협의체' 가동을 통해 소통창구를 마련한 데 이어 올해 사업 추진이 더 구체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낙동강 상류 댐 물을 대구 식수원으로 하기 위한 '맑은 물 하이웨이'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안동시와 '안동·임하댐 물 공급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았다.  18일 오전에는 시민안전실과 대구의료원, 교통국, 대구교통공사, 오후에는 복지국과 행복진흥원,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진흥원의 업무계획보고가 이어진다.  19일 오전엔 행정국과 청년여성교육국, 자치경찰위원회, 오후엔 감사위원회와 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사업본부, 도시건설본부, 도시관리본부, 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계획보고가 각각 있을 예정이다. 업무보고 때 홍 시장이 각 실·국에 어떤 사항을 주문할지도 관심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난해 민선 8기 주요 사업 등에 대한 큰 밑그림은 그려졌고, 올해 원활한 집행을 위한 디테일한 지시사항이 업무계획보고 과정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2022.07.04_산격동_시청사_전경사진(산격동_청사)_(3)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시, 업무보고, 민선 8기, 신공항, 경제정책, 군부대 이전, 맑은 물 하이웨이, 조직개편, 시민중심, 대구굴기" }, { "instruction":"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역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지역 사업체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지역인재채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새해부터 시행되는 이 사업은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사업체가 청송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해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사업체에 월 임금의 50%(최대 100만원) 12개월간 지원한다. 업체당 연간 최대 2명의 인건비를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나 소비향락업체, 공공기관, 상시 임금체불 사업장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청송군은 이번 사업으로 사업체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을 통한 사회통합과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신규 채용한 후 익월 15일까지 군청 기획감사실 행복일자리팀(054-870-6454)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청송군전경 청송군전경 ", "input":null, "output":"청송군, 지역인재채용, 인센티브, 청년, 정규직, 채용, 인건비 지원" }, { "instruction":"지난 14일 오후 1시45분쯤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목가리에서 폐 가스탱크에서 가스가 누출, 인부 2명이 화상을 입었다.\r\n경찰에 따르면 이날 목가리 A산업개발에서 폐 가스탱크 해체작업을 하던 중 탱크 안에 남아 있던 가스가 새어나오면서 40대 인부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r\n 화상을 입은 인부들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대구 B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이하수 기자 songam@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상주, 가스탱크, 누출, 화상, 인부" }, { "instruction":"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2020년, 2021년, 2022년 3년 연속 감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236만 여명(약 2만2천 명 감소), 경북은 260만 여명(약 2만 6천 명 감소)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구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가 44만 명으로 초고령 사회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5일 \"2022년 12월 31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5천143만9천38명\"이라며 \"2021년(5천163만8천809명)보다 19만9천771명(-0.39%)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성별로 보면 남자 인구 감소는 4년 연속 이어졌으며, 여자 인구도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줄었다. 남녀 간 인구 격차는 16만5천136명으로, 2015년 처음으로 여자 인구가 남자 인구를 추월한 이래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 여자 2천580만2천87명, 남자 2천563만6천951명이다.전체 세대는 2021년 말보다 23만2천919세대(0.99%) 증가한 2천370만5천814세대를 기록했고, 평균 세대원수는 사상 최저치인 2.17명으로 줄었다.1인 세대는 증가세가 이어져 전체의 41.0%(972만4천256세대)를 기록해 1천만 세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세대와 2인 세대를 합하면 전체의 65.2%를 차지했다. 반면, 3인·4인 세대 이상 비중은 꾸준히 줄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말 대비 인구가 증가한 자치단체는 △경기(2만3천982명)△인천(1만8천939명)△세종(1만1천696명)△충남(3천780명)△제주(1천400명) 등 광역 5곳이다. 대구의 경우 2021년말 대비 2만1천721명이 준 236만3천691명, 경북은 2만6천117명이 감소한 260만492명이다. 연령대별 인구의 경우 5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말에 비해 60대 이상 인구가 증가했다. 증가세를 이어가던 고령(65세이상)인구는 926만7천290명으로 전체 인구의 18.0%를 차지했다. 행안부는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이후, 고령(65세 이상)인구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2년말 전체 인구의 18.0%를 차지하고 있다\"며 \"고령인구 성별 비중은 여자(20.1%)가 처음으로 20%를 돌파했고, 남자(15.9%) 보다 4.2%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인 경우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구분한다. 시도별 고령인구 비율을 보면 전남(25.17%), 경북(23.78%), 전북(23.20%), 강원(22.77%), 부산(21.47%), 충남(20.58%) 등 6곳은 초고령사회에 해당된다. 무엇보다 대구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가 2021년말 42만 명(17.48%)에서 44만 명(18.43%)로 증가해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둔 것으로 드러났다. 226개 시·군·구별는 시 지역(75개)에서는 초고령사회가 32곳(42.7%)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고령사회가 30곳(40.0%), 고령화사회가 13곳(17.3%)이었다. 군 지역(82개)에서는 초고령사회가 76곳(92.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령사회 6곳(7.3%)이었다. 구 지역(69개)에서는 고령사회가 40곳(58.0%), 초고령사회가 23곳(33.3%), 고령화사회가 6곳(8.7%)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정부는 국가적인 당면 과제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관계부처와 협력해 지자체가 각자 특성에 맞는 지역활성화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행정안전부 제공.행정안전부 제공.", "input":null, "output":"인구 감소, 초고령사회, 대구, 경북, 고령 인구, 1인 세대, 성별 불균형, 행정안전부, 세대원수, 지역 활성화" }, { "instruction":"경북도는 올 한해 '농업대전환'을 선도할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로, 총 51개과정에서 1천301명을 모집한다.\r\n신청 대상은 경작지가 경북도 내에 소재하는 농·어업인으로 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나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원서를 교부 받아 온라인 또는 위탁 교육기관으로 입학원서와 함께 농·어업인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r\n올해는 농·어업인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6차 산업분야 과정이 확대되고, 도정 역점시책인 '경북 농업대전환'을 위한 전문 농·어업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디지털 농업 시대 융복합 기술 인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 팜 등이 확대됐다. 또 활기찬 젊은 농촌 실현을 위한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 대응을 위한 탄소감축농업, 아열대작물재배 등 미래농업을 선도할 16개 과정으로 개편됐다.\r\n원서접수가 완료되면 2월 9일부터 15일까지 과정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월 24일(예정)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n교육은 3~10개월간 매주 또는 격주 정해진 요일에 과정별로 경북농민사관학교와 경북대 등 23개 위탁교육기관(대학 및 유관기관)에서 운영한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농민사관학교.", "input":null, "output":"경북도 , 농업대전환 , 농민사관학교 , 교육생 모집 , 6차 산업 , 스마트 팜 , 디지털 농업 "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가 설맞이 포항사랑상품권 600억 원어치를 4일 만에 완판했다.포항시는 지난 10일부터 10% 특별할인 행사로 발행한 포항사랑상품권 600억원어치가 4일 만에 완판됐다고 15일 밝혔다.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포항사랑카드) 200억 원어치는 조기에 마감됐다. 이 중 모바일 앱(IM#) 충전의 경우에는 발행 6시간 만에 예산이 모두 소진됐으며, 오프라인 대구은행 영업점 충전도 첫날에 모두 소진됐다.포항사랑카드는 1만 8천여 개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과 모바일 앱 사용의 편리성을 등에 업고 현재 11만 5천여 명의 포항시민이 사용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지류형 상품권 400억 원어치도 166개의 지역 판매대행 금융기관에서 4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 특히 올해부터 개인 할인구매 한도가 지류형과 카드형을 통합해 월 50만 원(연 600만 원)까지로 변경돼 시민들은 상품권 종류를 선택해 필요한 금액만큼 구매할 수 있었다.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포항사랑상품권 할인판매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조기 종료된 것이다.시는 포항사랑상품권을 통해 다가오는 설 명절에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설 명절에 발행한 포항사랑상품권이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용 가맹점 추가 확보, 카드 판매처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밀착형 상품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올해 포항사랑상품권 2천400억 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항시, 상품권, 설맞이, 완판, 할인, 소비촉진, 지역경제, 소상공인" }, { "instruction":"구미국가산업단지에 새로운 기술력 확보와 산업고도화에 필요한 첨단산업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구미시가 지난해 R&D 인재 양성, 첨단산업 기반구축 등에 필요한 9건의 대형 국책과제 선정으로 1천655억원 규모의 첨단산업 인프라 예산을 확보했기 때문이다.2022년 구미시가 확보한 첨단전략 산업분야 공모는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200억원,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사업화 실증 지원 사업 137억원 △반도체·2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270억원 △폴리에스터 해중합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270억원 △산학 협력 사업(공학 인재 양성지원사업·LINC 3.0·SW 중심대학) 755억원 △지역 SW 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 등 3건 23억원이다.이 가운데 지역대학 발전에 발판이 될 산학협력사업에는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대가대, 경북산학융합원이 참여한다. 올해는 디지털 기술혁신과 주력산업인 첨단 ICT 융합에 필요한 디지털 신기술 육성을 위해 7건에 2천10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도전장을 낸다.주요 분야는 △차세대 고효율 전력 반도체 실증센터 구축 340억원 △서비스 로봇용 전자 융합부품 애자일(Agile) 제조 실증 기반구축 135억원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Blockchain as a Service, 서비스형 블록체인) 실증기반 구축 사업 350억원 △하이테크롤 첨단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220억원 △방산 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사업 330억원 △2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사업 250억원 △자율 및 비자율 주행 차량 혼합류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 475억원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산단이 K-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자생적 경제혁신 도시 조성을 목표로 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국가산업단지, 첨단산업, R&D 인재 양성, 국책과제, 메타버스 허브, 반도체, 산학협력, 디지털 기술혁신" }, { "instruction":"설명절을 한 주 앞둔 15일 대구시 중구 번개시장에서 뻥튀기를 하는 소리와 연기가 재래시장 안에 울려 퍼지며 설명절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명절, 대구시, 중구, 번개시장, 뻥튀기" }, { "instruction":"경북 의성군이 운영 중인 반려동물 전용 공간 '의성팻월드'가 설 명절 연휴 기간(21~24일)에 무료로 개방된다.의성군은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설 명절 연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귀향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팻월드를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군은 이 기간에 독스포츠 체험을 비롯한 △반려견 행동 상담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팻월드를 찾는 귀성객에게 '고향에서 반려견과 추억 만들기'를 선사할 계획이다.반려견 안전을 위한 기준도 마련했다. 21~22일은 대형견(바닥에서 등까지 높이 40㎝ 이상)을, 23~24일은 중·소형견(〃 40㎝ 미만)이 입장할 수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귀향길에 나서는 귀성객을 환영한다\"면서 \"의성팻월드에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의성팻월드. 의성군청 제공", "input":null, "output":"의성팻월드, 설 명절, 반려동물, 무료 개방, 귀향객, 체험 프로그램, 안전 기준" }, { "instruction":"지하 갱도에서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해 국민에게 큰 희망을 안겨 준 광부 박정하(62)씨와 일가족 13명이 12일부터 2박3일 간 일정으로 울릉을 찾았다.\r\n이번 방문은 박씨가 구조 당시 \"미역국을 먹고 바다에 가고 싶다\"라고 말한 인터뷰를 듣고 울릉크루즈에서 선표와 숙소, 관광버스 등을 후원하면서 성사됐다.\r\n박씨 가족은 지난 12일 포항에서 울릉크루즈를 타고 울릉을 방문한 뒤 남한권 울릉군수 환영을 시작으로 남서 모노레일, 울릉수토역사전시관, 해중전망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등 울릉도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봤다.\r\n특히 나리분지에서 가족의 새해 소망을 담은 대형 눈사람을 만들며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r\n박씨는 \"매몰 당시 '바다를 보고 싶다'는 소망은 내가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며 \"바다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울릉도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뜻깊다\"라고 말했다.\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봉화 생환 광부 박정하씨(사진 왼쪽 네번째)와 가족들이 울릉 나리분지에서 눈사람을 만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울릉크루즈 제공>", "input":null, "output":"광부, 생환, 울릉도, 가족, 미역국, 관광, 추억" }, { "instruction":"경북도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일선 지자체에 적극 독려하고 있지만, 정작 경북도 본청은 물론 도내 17개 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에서 기부자들에게 최소한의 정보조차 제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모든 기초·광역지자체 간 기부금 모집 경쟁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지자체의 적극적 행정이 아쉽다는 평가다.15일 오후 접속해 본 고향사랑기부제 통합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에서는 지도(목록)를 통해 기부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선택해 기부를 할 수 있다. 또 각 지자체는 지자체 인구나 예산과 함께 간략한 소개 글을 게시할 수 있다. 안동시는 600자 분량으로 주요 특산품과 함께 KTX이음 개통, '정신문화의 수도' 를 담은 소개글을 게시했다. 예천군은 기부 답례품인 삼강나루 캠핑장 할인권 안내와 기부금 사용 계획을 명시했다.경북에선 안동·예천을 비롯해 경산, 영주, 봉화, 울진, 군위 7개 시·군을 제외한 나머지 16개 시·군은 통합플랫폼에 이날까지 아무런 정보 제공이 없다. 경북도 본청 또한 마찬가지다. 대구에선 중·달서구, 달성군만 짤막하게나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향사랑 기부제는 기부자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있는 기초·광역지자체를 제외한 전국 모든 시·도, 시·군·구에 기부할 수 있다. 전 국민 대상인 만큼 전국 모든 지자체와 기부금 유치 경쟁을 해야 하는 구조다. 시행 목적이 인구절벽,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방을 돕겠다는 취지인 만큼 기부의사를 가진 이들의 눈길을 잡을 각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정보제공과 홍보전략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정보글을 게시하지 않은 경북의 한 지자체 관계자는 \"시행 초기다 보니 시스템이 불안해 삭제된 것 같다\"며 \"관리자 페이지에선 분명히 지자체 소개를 입력했었다. 최근에 확인을 하지 못했는데, 조만간 시스템이 안정되면 다시 입력하겠다\"고 해명했다.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반 시민들의 눈총은 따갑다. 고향지역에 기부를 계획하고 있는 배모(37)씨는 \"기부자를 위한 기본적인 지자체 소개글조차 게시하지 않은 건, 기부금만 받겠다는 심보\"라며 \"기부금을 어떻게 사용할 지에 대해서도 명시하지 않았다. 최소한의 성의도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고향사랑기부제 통합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에 게시된 경산시의 지자체 소개글. <고향사랑e음 캡처>고향사랑기부제 통합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에 게시된 안동시의 지자체 소개글. <고향사랑e음 캡처>고향사랑기부제 통합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에 게시된 예천군의 지자체 소개글. <고향사랑e음 캡처>고향사랑기부제 통합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에 게시된 경북도 본청의 지자체 소개글. 제대로 된 정보 제공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향사랑e음 캡처>고향사랑기부제 통합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에 게시된 구미시의 지자체 소개글. 제대로 된 정보 제공조차 되지 않고 있다. <고향사랑e음 캡처>고향사랑기부제 통합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에 게시된 포항시의 지자체 소개글. 제대로 된 정보 제공조차 되지 않고 있다. <고향사랑e음 캡처>", "input":null, "output":"고향사랑기부제, 경북도, 기부자, 정보제공, 지방자치단체, 통합플랫폼, 기부금, 인구절벽, 홍보전략, 주민등록" }, { "instruction":"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설 명절을 맞아 항공권 및 택배·상품권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15일 소비자원과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항공권·택배·상품권과 관련한 소비자원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총 5천961건으로 집계됐다.항공권 관련 피해구제 사건이 4천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상품권(1천139건), 택배(774건) 순이었다. 소비자 상담 건수는 상품권 3만6천47건, 항공권 2만4천805건, 택배 1만7천954건이었다.대표적인 소비자피해 사례로는 항공권은 전자상거래로 구매 후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하거나 항공기 운항이 지연·결향돼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겼음에도 항공사가 배상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었다. 택배는 서비스 이용이 집중되는 설 연휴 운송물 파손·훼손·분실·배송 지연 등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신선식품이 변질돼 배송된 사례도 있었다.상품권은 상사채권 소멸시효(5년) 이내임에도 사업자가 정한 유효기간이 경과했다는 이유로 90% 환급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었다.소비자원은 \"이번 설은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항공권 구매 시 사전에 여행지의 출입국 정책을 알아보고 항공권 취소 수수료 및 환급 규정을 곰꼼히 확인해야 한다. 택배는 배송 완료 시까지 운송장·구매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보관하고, 상품권을 선물할 경우엔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현금 결제 등을 유도하는 곳이나 개인간 거래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받은 경우 유효기간이 짧고, 기간 연장이나 환불이 불가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소비자 피해, 항공권, 택배, 상품권, 설 명절, 피해구제, 과도한 위약금, 배송 지연" }, { "instruction":"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대경중기청은 '2023년 중소기업 수출지원 통합공고'를 통해 올해 해외시장 관련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 대비 6.6% 증액된 예산 2천292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수출 통관 실적 이외에 서비스·간접수출실적을 평가하는 '수출국 다변화 지표'를 신설, 신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수출바우처' 사업의 경우 기존 강소기업·수출유망중소기업·수출두드림기업 등을 통합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로 개편해 운영한다. 콘텐츠·소프트웨어 등 서비스수출 기업의 비율을 15% 이상으로 설정해 집중 육성에 나선다. 또 내수기업 가운데 향후 수출 성공 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별하는 '튼튼한 내수기업'의 지원 한도를 3천 만원에서 6천 만원으로 확대한다.같은 업종의 중소기업이 모여 해외전시회에 참여하는 '수출 컨소시엄'은 바이오헬스·인공지능·사이버 보안 등 신기술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기업·중견기업의 해외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진출을 돕는 '대·중소 동반진출' 사업은 5대 소비재(화장품·식품·의류·생활용품·의약품)를 한류 콘텐츠와 연계해 집중 홍보한다.12개국에 위치한 중소기업의 해외거점인 '수출 인큐베이터'는 기업 간 네트워킹·협업에 최적화된 개방형 공유 공간으로 거듭난다. 현지 법인계좌 개설, 제품·디자인 현지화 등 초기 정착 지원을 강화해 현지 벤처투자사(VC)와 연계도 확대한다.중소기업 맞춤형 특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지원' 사업은 아마존·쇼피·큐텐 등 글로벌 쇼핑몰 입점을 돕는 것은 물론 마케팅, 배송을 포함한 패키지 지원으로 만족도를 높인다.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 사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탄소중립을 비롯한 글로벌 규제 강화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잔는 \"잠재력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발굴해 위기에 강한 수출 중소기업 육성하고, 수출바우처 등 지원사업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대외 여건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수출국 다변화와 서비스 수출 지원을 중점 추진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겠다\"고 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자료: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중소기업, 수출지원, 글로벌 시장, 예산 증액, 서비스 수출, 수출 컨소시엄, 대·중소 동반진출, 해외전시회, 네트워킹" }, { "instruction":"\"단속이 시작되기 전에 지역 축산물 관련단체는 물론 단속 대상까지 점검시간을 알고 미리 대비해 놓으니 단속에 걸릴 일이 없습니다.\" 경북에서 축산물 유통업에 종사하는 A(45)씨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 지자체가 추진하는 부정 축산물 특별 점검 실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일부 업체는 단속에 아랑곳하지 않고 수입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납품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며 \"작업장 문을 걸어 잠그면 단속반도 그냥 돌아가기 일쑤였다\"고 털어놨다.\r\n경북도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동물위생시험소, 각 시·군,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도축장을 비롯해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등 6천여 곳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년 명절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 같은 점검의 실효성을 두고 강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r\n \r\n경북도가 지난해 설과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부정 축산물 특별 점검은 두 차례에 걸쳐 모두 20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6천여 곳에 이르는 경북 전체 축산물 관련 업체 중 3% 정도에 불과한 수준이다. 점검결과도 납득하기 힘든 수준이다. 단속에 적발된 업체는 8곳에 그쳤으며 적발내용 대부분도 축산물 위생관리, 건강검진 미실시 등이었다. 사실상 부정 축산물 특별점검이라기보다는 축산물 위생점검인 셈이다.\r\n경북도는 단속 인력 부족과 단속 권한에 대한 부재로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경기도· 전남도·대전시 등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단속에 나서면서 적발 시 형사입건·구속수사 등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단속의 허술함을 틈 타 명절은 물론 평소에도 원산지를 속여 판매해 막대한 이익을 얻는 비양심적 축산물 업체가 적잖은 실정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2021년 대구·경북에서 원산지를 위반해 적발된 업체는 400여곳에 달했다. 돼지고기·소고기 등 국내산보다 가격 차이가 크거나 소비자가 외국산과 국내산을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위반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r\n또 다른 축산물 유통업자 B씨는 \"돼지고기 경우 포를 뜨고 양념까지 재우면 전문가도 수입산과 국내산을 구별하기가 힘들다\"며 \"이를 악용해 폭리를 취하는 업자로 인해 양심적인 축산업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실효성 있는 단속은 물론 처벌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n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r\n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 영주시가 설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축산물, 단속, 부정, 검열, 원산지, 위반, 실효성, 업체, 명절" }, { "instruction":"대구시가 국책 공모사업을 따내고도 '수도권 일극주의 망령' 탓에 지난해 8월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에서 통한의 고배를 마셨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이 예타 대상 사업목록에 다시 올랐다. 핵심 신산업 인프라 확충에 제동이 걸려 분루를 삼켰던 대구시는 이번엔 사업 타당성 근거를 보다 명확히 확보해 오는 8월 최종 심의에선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각오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는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구축사업을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재선정했다.\r\n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추진중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사업비 2천998억원을 투입한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부지(18만1천800여㎡·5만500평)에 국내 최초로 로봇 사업화를 위한 제품·서비스 개발·실증·인증 등 전 주기를 지원하는 공공랩(lab) 조성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 1차 예타 때보다 2.5배 이상 많은 로봇업계 산·학·연·관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특히 로봇산업협회 회원사 전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수도권·지역 공청회도 열어 사업 타당성 근거를 보다 명확하게 했다.\r\n 5대(물류·상업·생활·제조·공공편의) 분야 18종 로봇서비스로 지원 대상도 대폭 확대했다. 로봇 제품 개발도 단계별로 △랩(Lab)에서의 기초실험, 기본 성능검증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가상 환경의 기술평가 및 검증 △도로 상황, 각종 서비스 환경, 생산공정 등의 과정을 담았다.\r\n \r\n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3에서는 세계 최초의 서빙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가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연구소와 생산공장 설립을 제안한 것도 대구의 로봇산업 성장성을 높이 평가한 연유다.홍준표 대구시장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를 통해 로봇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유망 기업을 유치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국가적 과제이고 산업계의 기대가 집중된 만큼 최종 예타 심사 통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조감도 <대구시 제공>대구시가 집중 육성할 서비스로봇 5대 분야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비타당성조사, 신산업 인프라, 로봇산업, 공공랩, 사업 타당성, 로봇 서비스, CES 2023, 홍준표" }, { "instruction":"\"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규모 아웃렛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운동화를 벗지 않겠습니다.\"조현일<사진> 경산시장은 지난 3일 경산상공회의소가 연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아웃렛 유치를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경산 경제의 주축이 될 청년이 취업 때문에 지역을 떠나 수도권으로 향하는 현실은 지역의 어두운 미래를 예고한다. 조 시장은 이 문제를 해결할 열쇠로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아웃렛 유치를 꼽았다.조 시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외국인 투자와 다양한 기업의 유치로 경산의 명실상부한 미래첨단지구로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기업의 수도권 쏠림현상 가속화뿐만 아니라 유능한 젊은 인재의 유출로 지역기업의 경영환경은 갈수록 악화한다\"고 말했다.경산지식산업지구를 일터·삶터·쉼터를 갖춘 미래형 복합산업공간으로 만들어야 청년인력이 유입되고 지역경제의 거점을 마련할 씨앗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으로의 전환과 경제현장의 혁신생태계가 절실하다\"며 \"혁신생태계 조성의 선두주자가 지식산업지구다. 지식산업지구 2단계는 제조업 위주에서 벗어나 주거·관광·문화·서비스업이 어우러진 혁신성장 복합지구로 개발해야 한다. 그 연결고리가 바로 대규모 아웃렛\"이라고 설명했다.아웃렛 중심의 문화공간이 조성돼야 젊은 인력이 몰리고, 수도권으로 향하는 신산업도 지역 유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경기도 여주시의 경우 2007년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 후 인구가 급증했고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경산시는 아웃렛을 유치하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연간 50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8천억원의 생산유발, 5천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예상한다. 지역 청년 일자리 2천여 개가 창출되고 연관산업의 취업 유발효과도 클 것으로 본다.그는 \"아웃렛은 대구경북 경제의 새 시대를 활짝 펼칠 신공항의 성공을 뒷받침할 중요한 문화인프라다. 공항이 생기면 비즈니스관광객이 사업목적 외에도 문화관광을 즐길 곳이 필요하다. 아웃렛은 외국인에게도 매력적인 장소\"라고 했다.이어 \"지식산업지구는 교통망이 뛰어나 경북과 대구지역 관광지도 쉽게 갈 수 있다. 사람이 찾아야 경제가 돌아간다. 경제성장의 촉매제가 문화인프라\"라고 힘줘 말했다. 경산시는 젊은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청년 ICT창업 허브인 임당 유니콘 파크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산지식산업지구, 아웃렛 유치, 청년 일자리, 지역 경제, 혁신생태계, 수도권 유출, 문화 인프라, 미래형 복합산업공간, 외국인 투자, 경제 성장" }, { "instruction":" 알뜰교통카드가 시행된 지 4년째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제도의 번거로움, 앱상 오류 등의 문제로 대구시민들 사이에 알뜰교통카드 사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알뜰교통카드는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만들어진 제도다.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 '알뜰교통카드' 앱에 들어가 집 등 출발지에서 '출발' 버튼을 누른 후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직장 등 도착지에서 '도착' 버튼을 누르면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 등 보행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에는 현재 대구를 포함한 173곳의 지자체가 참여 중이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국 알뜰교통카드 가입자가 48만 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알뜰교통카드를 지속 확대·시행해 서민들의 대중교통 비용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도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알뜰교통카드 지속 확대 시행을 밝혔다. 특히 청년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혜택을 최대 50%까지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대구시 역시 알뜰교통카드 확대를 위한 예산을 증액했다.  알뜰교통카드는 국비와 지방비가 5대 5로 지원되는 사업이어서 지자체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대구시는 알뜰교통카드 예산을 지난해 5억4천650만원에서 올해 8억 9천만원으로 약 3억 5천 만원 가량 더 늘리기로 했다.  하지만 대구시민들의 알뜰교통카드 이용 현황은 많지 않다.  1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누적 가입자는 47만6천405명으로, 이중 대구시 가입자는 2만262명으로 나타났다. 7개 광역시 중 울산(5천881명), 광주(1만439명)에 이어 가장 낮은 수치다.  그마저도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대구시민들은 불편함을 토로한다.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앱을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데, 앱의 잦은 오류와 함께 매번 마일리지를 쌓기 위해 잊지 않고 버튼을 누르는 등의 번거로움이 크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았다.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한 지 한 달이 넘었다는 직장인 정모(여·25)씨는 \"한 달에 대중교통 이용에만 8~9만원 가량의 지출이 생겨 조금이라도 아껴보고자 하는 마음에 알뜰교통카드 사용을 시작했지만 불편한 점이 많다. 특히 출·퇴근 시간이면 접속 초과로 '출발' 버튼이 눌리지 않거나 접속 오류가 생겨 버튼을 누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한 달 동안 사용해 대중교통비 6천 원을 아꼈는데 가격 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 앱 개선과 카드 사용의 번거로움 해결이 절실하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알뜰교통카드가 어르신들의 편리성을 보장하지 못한다며 보다 쉬운 카드 사용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실제 알뜰교통카드 전체 사용자(47만6천405명) 중 60대 이상인 사용자는 1만6천225명으로, 전체 사용자의 3.4%에 그쳤다. 청년층(만19세~34세)이 31만1천235명(65.3%) 사용하는 것에 대비해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대구시민 조모(여·36)씨는 \"알뜰교통카드는 교통비 절감의 이득을 줄 수 있지만, 앱을 사용해 마일리지를 쌓는 행위 자체가 어르신 등 노약자와 사회취약계층의 편의성을 떨어뜨릴 수 있겠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홍보와 더불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공급 방안이 있다면 더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알뜰교통카드는 매년 사업지역 및 협력 카드사 확대로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9년 시범사업 당시 2만 명의 이용자로 시작해 16만 4천 명(2020년), 29만 명(2021년), 48만 7천 명(2022년)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초기 불안정한 시스템으로 오류가 발생한 경우가 있었으나 현재 시스템 안정화 및 서버 증설을 통해 접속 오류 부분을 개선 완료했다. 이용자 편의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이용상 불편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알뜰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 사용 화면. 마일리지를 받기 위한 적절한 행위가 이뤄지면 새싹 모양의 스탬프가 찍힌다. 독자 제공 ", "input":null, "output":"알뜰교통카드, 대구시, 대중교통, 마일리지, 앱 오류, 비용 절감, 저소득층, 청년층, 이용 불편, 시스템 개선" }, { "instruction":"15일 오후 대구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남쪽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점포.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설을 앞두고 차례용 과일 세트를 사기 위해 이곳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이곳에서 과일을 파는 한 상인은 \"설 대목이라 차례용품을 사러 오는 손님이 조금 늘었다\"고 말했다. 며느리와 함께 시장을 찾은 김모(63·대구 북구)씨는 \"화재 당시에도 불이 난 광경을 목격했는데 임시점포와 큰 천막이 세워질 정도로 피해복구가 이뤄져 다행이다. 집도 가깝고, 신선한 과일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 명절 과일 선물세트를 사러 나왔다'는 최모(44)씨는 \"도매시장인 덕분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고급 과일 세트를 살 수 있었다\"고 말했다. \r\n이렇게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 등을 사기 위한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여러 대의 지게차가 과일 박스가 잔뜩 쌓인 팰릿를 임시경매장 이곳저곳에 실어나르는 등 화마가 휩쓸고 간 농수산물도매시장에도 설 명절의 온기가 되살아나고 있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대구시는 설 명절 대목을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장 안정 및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난연 패널 형식의 임시점포 69개를 설치해 경매 잔품 동해를 방지하고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했다. 또 임시경매장을 설치해 설 대목 늘어나는 반입 농산물 처리도 돕고 있다. 화재로 경매장 일부가 소실돼 농산물을 처리할 경매장이 부족해지자 4개의 도매시장 법인이 대형 임시경매장을 설치해 정상 영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덕분에 설 대목을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화재 전후 3개월간의 거래 규모는 전년 대비 거래 규모 94% 수준을 회복했고, 전년 대비 농산물 전체 거래 규모가 거래금액의 106%, 거래 물량의 97% 수준까지 올라왔다. 다만 화재 건물 복구에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화재 건축물 철거는 이번 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불이 난 농산A동 보수공사는 올해 초 계획을 수립한 뒤 2024년 9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에는 화재 피해구역 내 악취를 발생시키던 잔재 폐기물을 처리했다.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화재로 큰 어려움에 처한 유통종사자분들이 어려움을 딛고 함께 노력한 결과 빠르게 정상화됐으나, 주차장 부족, 혼잡함 등 아직 남아있는 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설 대목을 맞아 우리 농가와 피해 도매시장도 돕는 차원에서 우리 농산물을 많이 소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설을 앞두고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임시 경매장에서 과일 도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 제공〉15일 오후 대구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차례용 과일을 사기 위해 임시점포를 둘러보고 있다. 이동현기자", "input":null, "output":"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설 명절, 임시점포, 과일, 경매, 시민 구매, 시장 활성화, 피해 복구" }, { "instruction":"16일부터 경북 일부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까지 떨어지는 등 맹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10℃ 내외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와 경북내륙의 경우 16일에 흐리다가 차차 맑아진 이후 17일에는 다시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경북 북부 일부 지역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도 16일(영하 8℃~0℃)과 17일(영하 13℃~영하 3℃)에는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비나 눈이 내린 데다 16일부터 대부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 아침최저기온 , 영하 , 맹추위 , 대구 , 흐림 , 기상청 " }, { "instruction":" 대구교대를 비롯 전국교원양성대 총장협의회(교총협)는 교육부가 2023년 업무보고를 통해 밝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원 수준 교원양성과 교·사대 혁신 지원을 위한 교육전문대학원 시범운영 방안'을 주제로 오는 18일 교수총회를 개최한다.(영남일보 2023년 1월 9일자 6면 보도)  이번 교수총회는 교원양성대 역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것으로, 전국 12개 국립 초등교원 양성대학 교수 전체가 모여 21세기 공교육이 기대하는 새로운 교사상에 맞는 양성 체제 구축과 관련해 교육전문대학원 설립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교수 1천여명이 온라인 상에서 교육전문대학원 도입과 관련해 의견을 나늘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교육부는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교육전문대학원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그에 대한 비판이 뒤따르자 이 정책은 교원 정원 감축과 관련이 없다는 보도 자료를 낸 바 있다.  교총협은 이와 관련해 그동안 자체적인 양성 체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수차례 정책 연구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회 교육 정책 심포지움(2회)과 자체 심포지움(2회)을 개최했다.  교총협은 이러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이번 교수총회는 대한민국 교원 양성의 새로운 길을 탐색하고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교원양성정책의 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개최되는 이번 교수총회는 김창원 총장(경인교대)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교원양성체제 개편에 대한 경과 보고(박판우 대구교대 총장·교총협 회장)와 기조 발제(이혁규 창주교대 총장)에 이어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 박승배 전주교대 교수, 윤홍주 춘천교대 교수, 김현욱 한국교원대 교수가 지정 토론 벌인 뒤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clip20230115221002 전국교육대학생연합 학생들이 지난 8일 서울 정부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에 교육전문대학원 설립 철회와 공교육 강화 정책을 촉구하고 있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교대, 교원양성, 교육부, 교육전문대학원, 교수총회, 공교육, 교총협, 정책 연구, 교원 체제 개편, 학생 의견" }, { "instruction":"관할구역이 서로 다른 안동·예천의 법무·세무 행정을 행정구역 통합 없이도 일원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양 시·군에서 통합 논의가 지자체 간을 넘어선 민 대 민 갈등으로도 번질 조짐이 보이면서 갈등 해소와 함께 주민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체계 마련 등이 요구된다.지역 관가에 따르면, 관내에 법원 산하 지원·세무소가 있는 안동과 달리 예천군민은 법무 행정은 상주(대구지법 상주지원), 세무 행정은 영주(대구지방국세청 영주세무서)에서 업무를 봐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을 찬성하는 인사들은 행정통합을 통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하지만 법무·세무 행정 일원화는 통합 없이도 가능하다.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에선 인구 및 사건 수 등의 변동으로 시·군 법원의 관할구역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인정되면 이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북도청 이전과 신도시 조성 등으로 예천 인구가 늘어난 만큼 주민편의를 위해 관할구역을 기존 대구지법 상주지원에서 안동지원으로 조정하기만 하면 된다.법원 관할구역 변경안은 지법 신설 등과 비교했을 때 국회 문턱 통과가 훨씬 수월하다. 도청 이전 후 논의된 안동지원의 '안동지법' 승격 논의의 경우 적은 관할 인구와 사건처리 건수 등의 우려로 수년간 표류 중이다. 반면 안동지원 관할구역 변경은 '사법 서비스 질적 제고' 등 대통령 공약 사항과 부합할 뿐 아니라 조직 신설 등 별도 비용 없이 가능해 개정안 발의만 이뤄지면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특히 최근 행정통합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예천군민의 낮은 법무 서비스 접근성 등이 부각된 점도 법조인 출신 김형동(안동-예천) 국회의원이 이를 마냥 외면할 수 없게 하는 요소다.세무 행정은 각 지방국세청 소관부서가 관할구역 변경을 건의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지역 내 세무서가 없는 군 단위 지역은 군청마다 출장소 형태가 운영되고 있어 당장 관할구역 변경은 시급하지 않은 상황이다. 북부권 시·군 중 영주세무서 관할은 영주·봉화·예천, 안동세무서 관할은 안동·영양·청송·의성·군위 등이다.대구지방국세청 관계자는 \"관할구역 변경은 각 지방국세청 소관부서에서 변경 요청서를 작성해 본청에 제출하면 지역세무서별 담당하는 규모와 운영 등을 검토하게 된다\"면서도 \"영주세무서는 봉화·예천군청에 출장소를 두고, 직원이 각각 상주하고 있다. 현행 체제를 유지해도 주민 불편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안동·예천행정구역통합반대예천군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김형동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요해 보인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안동지원으로의 관할구역을 변경하는 데 김 의원이 나서서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통합과 관련해 별다른 메시지를 내지 않고 있어 답답한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 갈등 중재와 지역구 주민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방안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안동, 예천, 법무 행정, 세무 행정, 관할구역 변경, 행정 서비스, 주민 편의, 갈등 해소, 조정, 국회의원"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16일)…대구·경북 흐리다가 차차 맑아짐", "input":null, "output":"대구 , 경북 , 날씨 , 흐림 " }, { "instruction":"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모두와 마무리 발언 시간을 할애해 무려 43분 동안 '강의'를 했다. 언론이 뽑아낸 기사 제목을 보면 \"교육 다양성을 위해 경쟁시장 돼야… 국가독점 안 돼\" \"교과과정 100년 전에 머물러… 사고방식 바꿔야\"로 요약할 수 있다. 대통령은 이미 '교육부도 경제부처가 돼야 한다'고 했으니 일관성은 있다. 이날 교과서나 학교 현실에 대한 기사를 보면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 그의 머릿속 교실 풍경은 그가 다닌 70~80년대 '밑줄 쫙, 별표 땡' 하던 시절에 머물러 있다. 그러니 \"별나라에서 왔나?\" \"빙하 타고 나타난 냉동인간\"인가 하는 지적을 받는 것이다. 아무튼 이날 발언에 대해 중요한 몇 가지를 따져보려고 한다.윤 대통령의 교육 개념은 국가주도 독점교육을 다양한 교육으로 만들어 경쟁시장 구도가 형성돼야 경쟁력이 키워진다로 요약할 수 있다. 교육의 다양성 존중이야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창의나 다양성은 어디에서 무너지고 있는가? 한국은 이미 학생들의 과잉 경쟁으로 청소년 자살률이 세계 1위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공교육 제도의 최종 목표는 오직 명문대 입학인 것으로 보인다. 경쟁만이 목표인 것 같다\" \"한국 정부는 교육 투자 목표로 아동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인가, 아니면 아동이 스스로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인가?\"라는 말은 2019년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에서 나온 발언이다.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자신의 목표를 잃어버리고 번아웃된 청소년과 청년이 많고, 교육은 경쟁에 발목 잡혀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한국교육의 문제는 교육과정이나 교사의 수준, 교과서의 문제로 다양성이나 국가경쟁력이 걱정되는 게 아니라, 지금 우리 교육의 최대 문제는 대통령 지적과 달리 교육의 목적과 거꾸로 가는 세계 최악의 경쟁이 문제이다.또 과거와 같은 강의식, 지식전달식의 교과서는 퇴출돼야 된다고 하면서 AI, 디지털화에 적응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인재를 많이 양산해서 산업계와 각 분야에 공급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사의 개념도 티처에서 코치, 컨설턴트, 헬퍼 이런 식으로 교사의 기능과 교육의 개념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도 했다. 이 말은 이주호 장관이 작년 말 EBS 인터뷰(대통령이나 장관은 스스로 달변가라고 생각하는가 싶지만 말을 들으면 문장이 하도 매끄럽지 않아서 내가 이해하는 대로 정리했다)에서 \"맞춤형 교육이라는 건 교실에서 모든 아이가 1인 1장비를 가지고 있고, 그 디바이스 안에는 아이들의 수준과 학습 속도에 맞는 코스웨어들이 있어서 아이마다 다른 콘텐츠를 공부한다. 그러면 교사들은 자연스럽게 수업 시간에 뒤에 빠져서 아이들을 코치하고, 남은 여유가 있는 시간에 아이들에게 사회·정서적인 멘토 역할도 하고 프로젝트 학습을 하는 새로운 수업 방식을 하면 된다\"고 했는데 두 사람의 말이 같다.마무리 발언에서 대통령은 \"교육이라는 것의 개념이 바뀌었고, 교육의 목표와 목적이 바뀌었다\" \"교육 개혁 또 우리 교육문화에 있어서의 핵심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자 하면 우리 스스로가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하고, 우리 스스로가 넓은 사고를 해야 하고, 국제적 안목을 갖춰야 한다\"면서 교육개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옳은 말이다. 그래서 대통령과 교육부 장관에게 국제적 안목에 대해 알려드릴 게 있다. 2018년 말 'OECD교육2030' 보고서는 기후위기 심화와 불평등에 대비해 교육 목표에 미래사회를 바꾸어 나갈 역량에 변혁적 역량을 추가하고 학습자에게 행위 주체성을 길러주는 모두의 웰빙을 제시했다. 2021년 말 'UNESCO 교육의 미래 2050'은 기후위기는 더욱 빨라지고 심각해지고 있고 이를 막으려면 지금까지 교육의 목적이었던 개인의 성공, 국가경쟁력, 경제발전이 아니라 인류와 지구공동체 모두가 지속가능한 삶을 살 수 있는 연대와 협력의 교육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비추어 보면 대통령과 장관의 국제적 안목은 이와는 아주 멀지 않는가?걱정이다, 걱정. 그래서 당부드린다. 교육에 대해 자세히 모르면 다양한 교육전문가에게 미리 묻고 의견을 듣고 판단하고 말하시기 바란다. 하긴 더 큰 문제는 대통령 옆에 있는 교육전문가들이다. 먼저 두 국제 교육보고서를 읽기 바란다. 제발 미래교육으로 가자.임성무 〈대구 강림초등 교사〉임성무 〈대구 강림초등 교사〉", "input":null, "output":"교육개혁, 다양성, 경쟁시장, 창의성, 청소년 자살률, 공교육, 디지털화, 국제적 안목, 교육 목적, 전문가 의견" }, { "instruction":"대구 지역의 학령인구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이런 탓에 2027년 지역 초등학생은 9만4천310명으로, 10만명대가 무너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2031년에는 6만1천715명으로, 지난해(12만1천480여 명)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대구시교육청은 내다 보고 있다.  이렇게 지역 초등학생 수는 줄고 있지만, 지역 내 다문화 학생 수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1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16년 전체 학생의 1.0%이던 다문화 학생 수는 2021년 2.1%로 5년 사이 갑절 이상 늘어나면서 6천명가량이 재학 중이다. 이렇게 다문화 학생이 늘어나면서 불가피하게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도 덩달아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문화 가정 내 학생, 특히 그중에서도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어 교과서 학습단어·개념이해 중심지도강사 1명당 학생 1~2명만 집중교육한국 전통놀이 즐기며 쉽게 배워 큰 호응다문화 학부모 대상 통역서비스도 진행궁금한 교육정보 문의하면 전화로 답변◆개인과외처럼 진행한 다문화학생 한국어교육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겨울방학 중 한국어집중 배움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부에 필요한 한국어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학교 수업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다문화학생을 돕기 위해 교육청이 특별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한 것.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다문화학생 중에는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어 일상생활 속에서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문제는 수업 시간, 교과 속에서 활용되는 주요 어휘나 개념과 관련된 '학습언어 한국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이런 탓에 한국어에 대한 이해 자체가 떨어지면서 학습 부진이 누적돼 학교생활 자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교과 속에서 활용되는 어휘와 개념 중심의 학습언어 한국어와 관련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을 높이는 것에 맞춰졌다. 이를 위해 학생의 한국어 수준을 반영해 △기초 의사소통 한국어 학습 △생활 속 대화 연습하기 △문해력 및 독해력 향상 △수업 중 활용 어휘 익히기 등으로 구성된 '기초한국어반', △학습하는 방법의 학습 △문학작품 읽기 및 해석하기 △주제에 맞는 글쓰기 등으로 구성된 '교과학습 한국어반'으로 나눴다. 반 배정은 신청 학생의 수준과 학년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수업은 지도 강사 1명당 학생 1~2명 등만 배치하는 소수 집중개별지도 형태로 진행됐다. 지도강사는 모두 한국어지도 자격 및 경력이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로 구성했다. 그렇게 초등학생 19명, 중학생 3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 중 국내에서 태어난 다문화학생은 9명, 초등학교 수업을 받아야 할 나이에 입국했거나 외국가정 학생이 13명이었다. 이들은 학교 수업처럼 오전 9시30분부터 하루 3교시 수업을 소화했다. 부모들의 국적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등으로 다양했다. ◆한국어에 자신감을 찾은 다문화학생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미소(초6)양은 한국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한 살 때 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를 따라 중국에 들어가 중국학교를 다니다 지난해 귀국했다. 중국 내에서도 한글을 배울 수 있는 한족 학교에 다닌 것도 아니었다. 이 양은 \"계속 중국에서 생활하다가 지난해 1학기 때 한국에 와서 학교를 다니게 된 탓에 한국어를 거의 못 했다. 다행히 학기 중에 진행된 각종 지원 프로그램 덕에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간단한 대화는 주고받을 수 있고 읽고 쓸 수 있지만, 공부할 때는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런 상황에서 엄마가 학교에서 안내된 한국어집중 프로그램을 신청해줘 참가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참가하면서 한국어 문법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한국어 실력이 더 나아진 것 같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과 한국어를 배우면서 함께 해본 한국 전통놀이가 많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 학생들이 좀 더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부모들의 반응도 좋았다.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를 둔 카자흐스탄 출신 A씨는 4년 전에 한국에 들어왔다. 하지만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 나이가 된 지난해 9월 한국에 뒤따라 들어왔다. 특히 부모 모두 카자흐스탄 출신이라 가정 내에서 한국어 교육을 하기 힘든 구조였다. 이에 아이는 한국에 들어온 이후 대구시교육청의 '방문형 한국어집중 배움학급'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등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었고, 그럼에도 부족한 상황이라 방학을 맞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 A씨는 \"우리 아이가 간단한 한국어를 읽고 따라 쓰는 것은 할 수 있지만, 외국인 가정이다 보니 가정에서는 한국어를 쓰지 않아 한국어를 듣고 이해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행히 방학 기간에 이렇게 한국어 수업을 받을 수 있어서 한국어 단어들도 많이 알게 됐고, 아이 스스로 한국어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좋아졌다. 잘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초한국어반 교사로 참여한 하미경 교사(용천초등)는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한국어 어휘력 습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해 보람 있었다\"며 \"수업하는 학생들끼리 서로 가르쳐주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이후 학교에서도 더욱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기본적인 한국어 의사소통이 되더라도 학습을 위한 한국어를 알지 못해 학습 부진이 누적되는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겨울방학 중 한국어집중 배움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 지도를 통해 학습 부진 해소와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다문화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생활을 돕고 학부모에게 촘촘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多)-잇다'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언어장벽 없이 교육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부모가 14가지 언어 가운데 자기 모국어를 선택해 휴대전화 번호를 남기면 이틀 안으로 모국어 통역 인력풀에서 전화를 해 궁금한 점에 대해 답변을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다문화학생의 한국어 공부를 위해 지난 2~13일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진행된 '겨울방학 중 한국어집중 배움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학령인구, 다문화학생, 한국어교육, 교육청, 집중프로그램, 의사소통, 학교생활, 기초학력, 언어장벽" }, { "instruction":"에크하르트 톨레는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에서 다른 사람의 에고에 대응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에고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집단적 에고를 소멸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했다. 하지만 에고에 대응하지 않으려면 누군가의 행동이 에고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것이 인간의 집단적 기능장애임을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에고의 반응임을 알아차릴 수 있을 때만 그것에 대해 대응하지 않는 것이 가능하다. 극도의 감정적 고통은 에고를 알아차리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다. 그 고통을 통해 불행한 자신을 만드는 마음의 내용물 및 정신적 감정적 구조로부터 자신을 분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때 우리는 자신의 불행한 이야기도 감정도 사실은 진정한 자기 자신이 아님을, 그 앎이 자신이지 그 앎의 내용물이 자신이 아님을 깨닫는다. 이처럼 감정적 고통은 자신을 무의식 속으로 끌어당기는 대신 잠을 깨우고 '현존'의 상태로 들어가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은 에고가 지배하는 마음의 구조를 해체하라는 뜻이다. 만약 마음에 병이 들었다면 그 병은 고칠 수 있다. 그러나 깨닫지 못한 마음 자체가 병이라면, 마음을 자신과 동일시하는 것이 병이라면, 그 병을 고치는 방법은 오직 마음을 초월하는 길밖에 없다. 이것이 서양의 심리학과 동양의 심리학이 다른 점이다. 동양에서는 마음이라는 방 내부보다는 어떻게 해서든지 그 방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에 더 큰 관심이 있다. 마음은 육체와 내면에 있는 비육체 사이의 연결고리이다. 그것은 물질과 비물질 사이를 연결하는 가장 신비한 다리이다. 또한 마음은 하나의 과정이며 흐름이지 고정된 실체가 아니다. 따라서 마음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 즉 마음작용(minding)이다. 그래서 불교의 유식학(唯識學)에서는 마음을 폭포수와 같다고 하였다.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 마음 없이 태어난다. 우리는 단지 마음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만 갖고 태어난다. 그래서 어린아이가 인간사회 속에서 자라지 않으면 그는 단지 육체만 갖게 된다. 인도에서 발견된 카마라와 아마라처럼 늑대의 손에 길러진 아이는 결코 인간의 마음이 형성되지 않는다. 현대문명은 마음이 몸을 지배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그 반대가 진리에 가깝다. 몸의 작용은 마음으로는 결코 조절할 수 없는 지혜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머리로 하나하나 명령해서 음식물을 소화할 수 있을까? 머리로 심장의 박동을 조절해서 온몸에 적절하게 산소를 공급할 수 있을까? 몸은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지혜롭게 모든 것을 잘 처리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머리에 따라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안 되느니, 식단에 단백질이 부족하다느니 하는 식으로 몸의 지혜를 침범하고 있다. 〈대구교대 명예교수〉정재걸 (대구교대 명예교수)", "input":null, "output":"에고, 감정적 고통, 현존, 마음, 초월, 불행, 심리학, 마음작용, 정신, 자기 인식" }, { "instruction":"규모는 작으나 실력은 강한 초등학교가 군위군 소보면에 있다. 유치원생(4명)을 포함한 전교생 22명, 교직원 9명인 송원초등이다.송원초등은 10여㎞ 떨어진 군위초등에서 주소를 이전하지 않고 전·입학이 가능한 작은 학교 자유 학구제 운영 5년째 학교다. 작은 학교 특성을 최대한 살려 학생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 진로교육과 인성교육을 목표로 정했다.소규모 면 단위 초등 특성상 주변에 분식 가게가 없어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체험은 가장 인기 높은 행사다. 매월 열리는 영화관 관람, 모래예술·마술·풍선 예술 체험 등 20여 종의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만족도는 매우 높다.이곳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경북도교육청 주관의 교육 회복 프로그램인 전문 자전거 강사와 함께 익히는 안전자전거 교실,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배우는 플로어 컬링도 학생에게 스포츠 선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송원초등은 40회 경북도 청소년 과학탐구 군 대회 융합과학 금상과 과학토론 은상, 독도 수호 의지 강화 및 독도 바로 알기 대회 운문 은상과 포스터 동상, 2022 안전골든벨 경북 어린이퀴즈쇼 동상, 제1회 범죄예방 UCC 경연대회 최우수 수상 등을 통해 작은 학교의 강한 실력을 증명했다.김명희 송원초등 교장은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희망과 지역 특성을 교육과정에 최대한 반영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 작지만 강한 송원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군위군 소보면 송원초등 학생들이 국가대표 선수에게 플로어 컬링을 배우고 있다. <송원초등 제공>", "input":null, "output":"송원초등, 소규모 학교, 체험 위주 교육, 진로 교육, 인성 교육, 교육 프로그램, 학생 만족도, 스포츠 교육" }, { "instruction":"어렵게만 느껴지던 수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 체험학습공간이 인기다. 문을 연 지 7개월 만에 3만명이 넘게 찾아왔다.지난해 6월 경북 경산시 옛 성암초등 부지에 개관한 경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에는 지난달 말 현재 총 9만여 명이 방문했다. 이곳 5개의 센터 중 '경산수학체험센터' 방문자가 3만3천861명으로 가장 많다.'세상을 움직이는 수학의 힘!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수학의 창(創)'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수학체험센터는 단순히 수학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원리를 알고 사고력을 키우는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개의 전시체험실과 4개의 특별실을 갖추고 있다.특히 수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논리÷수학실', 수학과 예술을 결합한 '창작×수학실', 수학과 미래과학이 만나는 '창의+수학실', 협동하여 수학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공작±수학실' 등 4개의 전시체험실은 융합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남부미래교육관의 특색에 맞게 수학을 다른 장르와 결합했다. 수학과 놀이를 접목한 '방 탈출'도 눈길을 끈다. 4개의 특별실 중 대표적인 공간이다. '감옥 탈출' '연구소 잠입' '파라오의 무덤' 등 난이도를 구별해 수학 미션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창의력뿐만 아니라 협동심까지 키울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수학체험센터는 수학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현직 초·중·고 수학교사 20여 명이 참여했다. 3년간 100여 차례의 협의를 거쳐 실제 전시체험물을 하나하나씩 기획하고 제작해 학생들이 수학을 제대로 느끼고 이해하도록 구성했다.수학 체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연중 참여가 가능한 '찾아오는 수학체험 프로그램'은 학교단위 예약제로 진행한다. 경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총 100여 개의 학교에서 1만여 명의 학생이 방문했다. 경북의 다른 수학체험센터와는 달리 한 번에 200명의 대규모 학생들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다양한 학년을 대상으로 수학체험캠프를 열어 지속적이고 수준 높은 수학 체험 활동을 돕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예약을 통해 자유관람제를 운영 중이며, 주말을 이용해 유아를 위한 수학구연동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지역의 수학체험센터 홍보 및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수학 축전도 학기별 1회, 총 2회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 '수학을 만들다! 수학에 빠지다! 수학과 놀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경북 남부권 수학축전에는 이틀간의 행사에 학생과 지역민 7천700여 명이 참여해 80개의 수학 체험부스를 찾았다.수학체험센터는 올해 '방 탈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곳 방 탈출 공간은 전국 수학체험센터 중 가장 큰 규모다.학생과 교사 대상으로 방 탈출 캠프를 운영해 센터 체험·키트·메타버스 등 다양한 방 탈출에 대해 탐구하고 이를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앱을 개발해 기존 전시체험실도 방 탈출 개념을 적용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올 1학기에는 '방 탈출 수학축제'도 개최한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수학체험센터 '방 탈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학생들이 안대를 쓰고 입장하고 있다. 방 탈출 공간에 도착한 후 안대를 벗으면 더욱 실감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제공>", "input":null, "output":"수학, 체험학습, 경산, 미래교육관, 융합교육, 방 탈출, 프로그램, 협동심, 흥미 유발, 참여 활동" }, { "instruction":"경북도립대가 경북도청 신도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지역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는 김상동 총장이 직접 나서 특강을 진행한 데 이어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특강은 지난 10일 예천군 호명면 경북개발공사 강당에서 실시됐다.김 총장은 이날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경북 북부지역의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유도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의미와 필요성 △교육인프라 확보 방안 △도청신도시 내 4년제 대학 필요성 △도청신도시 내 교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현재 경북도립대가 도내 고교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대학연계 프로그램 사례도 소개했다.신도시에 사는 학부모 김모씨는 \"오늘 특강은 총장이 직접 한 것만 보더라도 고교학점제의 중요성을 실감할 기회였다\"며 \"도청 신도시 주변에 있는 경북도립대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도립대의 인성 교육 강화 방안, 대도시와의 교육 격차 축소를 위한 대학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서도 도움을 주는 강의로, 지역에 좋은 대학이 있다는 것을 새삼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대도시와 비교해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은 학생들 간의 교육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향후 경북도립대의 4년제 대학 전환을 통한 우수 교수진 확보와 도청 신도시 내 캠퍼스 마련 등 접근성 강화를 통해 지역 교육에 이바지하는 지역 최고의 거점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고 정해진 만큼 학점을 채우면 졸업을 인정하는 제도로, 일부 고교에서 시행하고 있다. 교육부는 현재 중1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새 교육과정을 적용해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 계획을 추진 중이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경북도립대가 지난 10일 경북개발공사 강당에서 도청 신도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립대 제공>", "input":null, "output":"고교학점제, 경북도립대, 지역대학, 교육인프라, 도청신도시, 간담회, 특별강연, 교육격차" }, { "instruction":"경북대 학생과 대구 북구 산격동 주민 그리고 미술작가가 협업한 프로젝트 전시가 경북대에서 열리고 있다. 경북대는 오는 19일까지 경북대 대강당 전시실 스페이스9에서 '우리의 호흡이 미술이 될 때'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는 지역민 연계 미술 프로젝트 워크숍 '같이, 가치'의 결과 발표 전시다.지난해 12월 한 달간 진행된 '같이, 가치' 워크숍은 현대미술가 최선의 주도로 경북대 재학생 11명, 산격3동 주민 13명이 참여했다. '공감'과 '소통'을 핵심 키워드로 정하고 협업을 통해 낯선 소재와 기법으로 미술작품을 기획, 제작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워크숍에서 제작한 공공미술 작품과 현대미술가 최선의 작품 등 총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공공미술 작품 중 '나비'는 산격동 주민의 '숨'으로 만들어졌다. 파란색 잉크를 캔버스에 소량을 덜어내고 그것을 입으로 불어서 남겨진 잉크의 흔적들이다. 호흡하는, 즉 살아있는 자체가 예술임을 의미하면서도 예술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음을 관객에게 전달한다.'산격회화'는 산격동 주민이 김장한 김치의 국물을 이용해 제작한 작품이다. 김치는 한국의 대표 음식이지만 지역마다 김장하는 방식이 다른 것처럼 집집마다 다른 레시피가 존재한다. 이처럼 공통적으로 생각하지만 조금은 다른 지점을 풀어내는 작품이다. 산격동 주민 각각의 삶에 대한 작은 이야기가 이 작품을 통해 드러난다.김영하 경북대 대외협력처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대학 캠퍼스의 열린 문화공간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기획부터 제작, 전시까지 대학생과 지역민, 예술가가 협업해 새로운 커뮤니티 아트를 선보였다. 지역민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대, 대구 북구, 산격동, 협업, 미술 전시, 공공미술, 지역민, 현대미술" }, { "instruction":"경북대 학생들이 지난해 말 치러진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잇달아 최고상을 수상하며 풍성한 성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특정 계열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의 이 같은 결과로 경북대의 우수성과 재학생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경북대 로봇및스마트시스템공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2022년 11월에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DNA+드론 챌린지 2022 대회' 2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으며 로봇 및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확인했다. DNA+드론 챌린지 BM 부문서스마트 안심드론 아이디어 제시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과기재부 장관상 등 14관왕 영예2022 대한민국 인재상도 수상'DNA+드론 챌린지'는 5G 통신을 통해 드론이 촬영한 4K급 고해상도 영상을 실시간 데이터센터에 전송, AI 분석으로 주어진 임무에 대한 수행 실력을 겨루는 대국민 참여형 챌린지다. 2학년 허현정씨와 이규만 교수팀은 비즈니스모델(BM) 아이디어 챌린지 부문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들은 안전한 귀가를 위해 전자발찌 착용자와 안심귀가 서비스 이용자의 위치 정보를 분석, 안전한 경로를 제공하는 스마트 안심드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같은 과 대학원생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ARRF팀은 실시간 드론 서비스 부문에서 2위 상인 최우수상(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ARRF팀은 2022년 9월에 열린 제20회 한국로봇항공기경연대회에서도 본선 전국 부문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창업 분야 성과도 눈에 띈다. 대구시 주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주관,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제7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과 대구시장상 등 14개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이 행사는 청년 혁신가 및 스타트업이 참가해 펼치는 ICT(ABB)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혁신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전자공학부와 컴퓨터학부 학부생으로 구성된 프로젝트빌드업팀은 '대구지역 중심으로 절약챌린지와 가치소비추천을 통해 청년 세대의 소비 권익을 향상한다'는 비전을 담은 애플리케이션 SAVER를 개발·출품해 청년리그 국내 부문에서 최고상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밖에 대구시장상,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상임이사상, 이수창업투자<주> 대표이사상,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상 등을 수상하면서 경북대는 대회 14관왕에 올랐다.특허청이 주최하는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포함해 대거 수상했다. 이 대회는 산학협동형 대회로, 82개 대학에서 2천80개 팀이 참가해 29개 대학의 122개 팀이 수상했다. 전자공학부 학부생팀은 특허전략수립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김학린 교수는 지도교수상으로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이들팀은 삼성전기가 제시한 AR glass에 대한 특허 데이터를 정량·정성적으로 분석해 공백기술을 파악하고 높은 기술 이해력을 바탕으로 미래 유망 기술을 제시했다. 컴퓨터학부와 정치외교학과 학부생팀은 발명사업화 부문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았다. 지도교수인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김지영 교수는 지도교수상으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경북대는 후원기관장상인 한국수자원공사 우수상, 롯데케미칼 장려상 등을 수상해 전체 82개 참여 대학 중 최다 수상 대학상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융합기술경영학과 대학원생들도 전국 규모의 기술경영학 분야 대학(원) 경진대회에서 2개 분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된 팀시몬스팀과 MOT미래팀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2022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의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이하 BM 경진대회)에서 공공기술과 민간기술 2개 분야 모두 1위를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BM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기술경영학 분야 대학(원)생 경진대회로, 기술은행(NTB)에 등록된 공공기술과 민간기술 2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됐다. 팀시몬스팀과 MOT미래팀은 각각 '응급차에 적용하는 검소한 혁신을 통한 무진동 구급 침대'와 '유전질환 치료를 위한 사후 DNA데이터를 수집 거래하는 솔루션 사업화 아이디어'로 대회 최고상을 받았다.융복합시스템공학과와 공간정보학과 대학원생팀은 2022년 위성정보활용 경진대회에서 '아리랑위성 시리즈 위성정보활용' 아이디어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가정보원이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주관한 이 경진대회는 2022년 10월3일부터 12월1일까지 진행됐다. 경북대팀은 'KOMPSAT-3 위성의 Time Offset 계산을 통한 항공기 속력 및 고도 추정'을 발표해 국가 보안 및 위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2022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도 배출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해 미래 인재상(像)을 제시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컴퓨터학부 4학년 김도현씨는 사이버보안 분야에 열정과 창의성을 지닌 인재로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2022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의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경북대 제공〉2022년 위성정보활용 경진대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2022 대한민국 인재상에 경북대 컴퓨터학부 4학년 김도현씨.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 발명진흥회장상.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input":null, "output":"경북대학교, 대회 성과, 로봇공학, 드론 챌린지, 창업 아이디어, 특허청, 기술경영, 인재상, ICT 혁신,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 }, { "instruction":"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개인사업자대출, 자금관리, 수신업무 등 4대 고위험 업무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한다.금감원은 저축은행 업권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횡령 등 문제가 불거진 PF대출과 관련해서는 사고 사례를 분석해 담당자의 직무를 분리하는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했다.송금시스템을 개선해 수취인을 임의로 변경하지 못하도록 전산을 차단하고, PF 대출금을 사전에 등록된 지정계좌로만 입금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지정계좌 송금제'도 시행한다. PF대출 자금인출과 관련한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자점감사 및 준법감시부(또는 감사부)의 정기·수시점검도 실시한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금융감독원, 저축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내부통제" }, { "instruction":"한국은행이 여전히 5%에 이르고 있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낮추기 위해 사상 처음 7차례 연속(2022년 4·5·7·8·10·11월, 2023년 1월)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3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연 3.25%였던 기준금리를 3.50%로 0.25%포인트 올렸다. 금통위는 인상 배경에 대해 \"물가 오름세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앞으로도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돼 물가 안정을 위해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선 \"국내 경제성장률이 낮아지겠지만 물가가 목표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고 긴축 기조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며 \"다만 성장의 하방 위험과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위험), 금리 인상 파급효과,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 속도,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은이 인상 행진을 이어간 것은 무엇보다 아직 물가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작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109.28)는 1년 전보다 5.0% 올랐다. 상승률은 같은 해 7월(6.3%)을 정점으로 떨어지고 있지만 5월 이후 8개월째 5%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도 작년 12월 3.8%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지난해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으로 1.25%포인트까지 벌어진 한국(3.25%)과 미국(4.25∼4.50%) 기준금리 차이도 인상 결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가 아닌 원화 입장에서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크게 낮아지면, 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가고 원화 가치가 떨어질 위험이 커진다. 원화 가치가 떨어질수록 수입 제품의 원화 환산 가격이 높아져 물가도 들썩일 수 있다. 이날 한은의 금리 인상으로 미국과 금리 격차는 일단 1.00%포인트로 좁혀졌다.한편 시장에서는 오는 2월 또는 4월 추가로 한은이 0.25%포인트 더 올려 최종금리가 3.75%에 이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럴 경우 2년 전 초저금리 환경에서 수억 원을 대출한 이들 중에는 이자나 원리금이 처음의 두 배를 훌쩍 넘는 사례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국은행, 금리 인상, 소비자물가, 물가 상승률, 통화정책, 물가 안정, 인플레이션, 금융안정, 기준금리, 경제성장률" }, { "instruction":"신세계백화점이 본점, 강남점 등 전 점포에서 발효:곳간 전통주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발효:곳간 매장에서 전통주를 선보이는 모델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신세계백화점, 발효:곳간, 전통주, 선물 세트, 전 점포" }, { "instruction":"앞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할 경우 죄질에 상관없이 인적 사항이 공개된다.\r\n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훈령인 '피부착자 소재 불명 사건 공개 규칙'을 이달 12일부터 시행했다.\r\n 종전까지는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하더라도 성폭력·살인·강도·미성년자 대상 유괴 범죄 등 중범죄 전과가 있는 피부착자만 인적 사항과 혐의사실을 공개했다.\r\n \r\n 개정 훈령은 이러한 유형별 공개 요건을 없애고, 범죄 전력에 상관없이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모든 피부착자의 인적 사항·혐의사실을 공개하도록 했다.\r\n 법무부는 \"전자발찌 훼손 사건은 범죄 전력과 상관없이 재범 연루·소재 불명·도망 후 강력범죄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는 특성을 보인다\"며 \"신속한 검거를 통한 재범 차단을 위해 사건공개가 가능한 피부착자 범위를 보완하려는 것\"이라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전자장치, 전자발찌, 도주, 인적 사항, 범죄 전과, 법무부, 공개 규칙" }, { "instruction":"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연간 5만달러(미화)로 설정된 외환송금 거래상의 문턱이 사라진다.\r\n 해외 유학이나 여행, 개인 간 송금 등 개인의 일상적인 외화거래는 먼저 실행한 후 당국에 사후에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r\n 16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신(新) 외환법 기본방향을 이달 말께 발표할 예정이다.\r\n 신 외환법은 외화의 유출을 막는 데 중점을 둔 기존의 외국환관리법(1999년 제정)을 아예 폐지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외환거래법을 새로 쓰자는 취지다.\r\n 외환 거래를 대폭 자유화하자는 취지인 만큼 외자 유출을 통제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존 외국환관리법을 유지·보수하는 정도로는 현재 경제 규모에 걸맞은 법·규정 체계를 구축하기 어렵다고 본 것이다.\r\n 국민 입장에서 신 외환법의 요체는 해외유학이나 여행, 개인 간 송금 등 외환 거래 과정에서 사전 신고 의무를 없애는 것이다.\r\n 현행 외국환거래법령은 미화 5천달러까지 해외송금은 비교적 자유롭게 가능하나 이를 넘어설 경우 거래 외국환은행을 지정 후 송금해야 한다.\r\n 외국환 송금 규모가 해당 연도 기준 5만달러를 넘으면 외국환거래은행 영업점을 통해서만 송금할 수 있다. 특히 송금에 앞서 송금 사유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류를 사전 신고해야 할 의무가 있다.\r\n 쉽게 말해 어떤 목적으로 얼마나 쓸지를 사전에 신고해 받아들여져야 송금할 수 있으므로 서류로 사용 목적을 입증하지 못하면 송금이 불가한 상황이 나온다.\r\n 일례로 4인 가족이 유학 목적으로 미국에 1년간 체류할 경우 초기 정착비로 월세 보증금과 차랑구입비, 학교 입학금 등 용도로 송금 금액이 5만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상당하지만 입증이 쉽지 않다. 송금 이후에 매매가 이뤄지는데 매매 전에 거래를 서류상 증빙해야 하는 모순이 있다.\r\n 신고 접수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 인감증명서, 출입국사실증명, 재직증명, 납세증명, 위임장 등 여타 서류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점도 5만달러가 문턱으로 작용하는 이유 중 하나다. 신고 누락이 적발되면 1억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벌금, 1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는다. 정부는 신 외환법 체계에선 이런 사전신고 원칙을 없앤다는 입장이다. 일상적인 외환거래인 경우 거래 유형이나 상대방, 규모 등 부분만 사후신고하면 된다.\r\n 단 사전신고 해야 하는 거래는 법규상으로 열거한다. 법상에 열거된 거래 형태가 아니면 사후통보가 되는 것이다.\r\n 정부는 대규모 외환 유출입 등 당국의 모니터링이 필요한 거래, 당국의 사전 인지가 필요한 거래, 사후 변동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거래 등 척도에 따라 신고 대상으로 남겨둘 거래를 별도 분류할 예정이다.\r\n \r\n 은행으로 한정된 외국환 거래기관은 모니터링 역량 등 기준을 충족한 제2금융권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r\n 외국환은행과 투자매매업자, 소액해외송금업자 등에 따라 다른 송금한도 규제는 통일하기로 했다.\r\n \r\n 정부는 이달 말쯤 경제부총리 주재 장관급 회의의 추인을 받아 신외환법 제정 방향을 확정할 예정이다.\r\n 이에 맞춰 연내에 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르면 내년 하반기께 시행을 목표로 국회 입법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신 외환법, 외환 거래, 개인 송금, 사후신고, 외국환관리법, 규제 완화, 경제 규모, 송금 문턱, 정부 발표, 법적 변경" }, { "instruction":"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관련 5명의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16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92명(지역감염 590명, 해외유입 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9만9천624명이다.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910명이다.  사망자는 모두 80대 이상 연령대로, 백신 접종력은 한 명은 미접종, 한 명은 3차 접종 완료로 파악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7%이다.  경북에서는 69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15명, 경주 110명, 포항 108명, 경산 60명, 영천 44명, 김천 40명, 안동 31명, 울진 28명, 영주 25명, 문경 23명, 영덕 17명, 칠곡 16명이다. 또 의성 15명, 청도 13명, 예천 11명, 군위 9명, 청송 8명, 고령 7명, 성주 7명, 상주 6명, 영양 2명, 봉화 1명이다.  경북지역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천2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1만4천144명이 신규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10명으로, 전날(499명)보다 11명 늘었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35명으로 전날(37명)보다 2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2천98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포토뉴스] 운영종료 앞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망자, 백신 접종, 재난안전대책본부, 의료기관, 위중증 환자" }, { "instruction":"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에 동행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UAE원자력공사(ENEC) 사장과 ‘넷제로 가속화 전략적 업무협력( MOU)’을 맺었다.  황 사장은 15일 UAE 아부다비에서 미래 핵심 에너지원인 원자력, 수소 등 넷제로(Net Zero)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 UAE의 포괄적 전략적 에너지 동반관계와 관련한 공동 선언에 따라 이뤄졌다.  우리나라가 해외에 최초로 건설한 UAE 원전사업을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안보 공동 달성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수원과 ENEC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3국 원전 수출시장 개척, 사업금융 공동 조달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소형모듈원자로(SMR), 초소형 원자로 등 미래 기술개발과 R&D 공동 연구에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황주호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원자력과 미래 기술을 통한 성공적인 탄소 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확보에 첫걸음을 내디뎠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40년간 축적한 원전기술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SMR·수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넷제로 기술 협력의 동반자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한수원, UAE원자력공사와 ‘넷제로’ 전략적 협력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에 동행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UAE원자력공사(ENEC)와 '넷제로 가속화 전략적 업무협력( MOU)'을 맺고, 제3국 원전 수출시장 개척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은 한수원 본사 전경. <영남일보 DB> ", "input":null, "output":"윤석열 대통령 , 아랍에미리트 (UAE) ,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 넷제로 (Net Zero) , 원자력 , 업무협력 (MOU) , 에너지 동반관계 , 지속 가능한 에너지 " }, { "instruction":"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개통된 가운데 올해는 신용카드와 대중교통 공제가 더욱 확대된다.국세청에 따르면 근로자들은 지난 15일부터 홈택스에서 간소화 자료를 확인해 내려받을 수 있다.올해 연말정산은 간소화 서비스 절차가 더 편해지고 신용카드와 대중교통 공제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특히 간소화 서비스 간편인증(민간인증서)이 지난해보다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인증 7종(카카오톡, 통신사PASS, 삼성패스, 국민은행, 페이코, 네이버, 신한은행)에 토스, 하나은행, 농협, 뱅크샐러드 등 4종이 추가되면서 이용자는 총 11종의 간편인증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와 국가보훈처에서 수집한 장애인 증명자료도 간소화 자료로 제공된다.또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한 경우에는 국세청이 카드사로부터 신용카드로 결제한 월세액 자료를 수집해 제공하는 간소화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신용카드 사용액과 대중교통 지출액에 대한 공제는 더욱 확대된다. 개정 세법에 따르면 작년 신용카드 사용액, 전통시장 사용액이 그 전해인 2021년보다 5% 넘게 증가한 경우 100만원 한도에서 추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금액 소득공제는 작년 7∼12월 이용분에 한해 공제율이 40%에서 80%로 올라간다.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가 주택을 임차하기 위해 차입한 자금의 공제 한도도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됐다.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가 주택법에 따른 국민주택규모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임차하기 위해 대출기관 등에서 주택 임차자금을 차입하고 차입금의 원리금 상환액을 지급하는 경우 상환액의 40%를 400만 원 한도로 소득에서 공제한다.총급여 7천만 원 이하 무주택 근로자가 지출하는 월세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10∼12%에서 15∼17%로 올라갔다.월세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무주택 세대 세대주로서 총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의 근로자여야 한다.국민주택규모 이하나 기준시가 3억 원 이하인 주택을 임차하고 임대차 계약증서 주소지와 주민등록표 등본 주소지가 같은 경우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액은 연 750만 원 한도 월세 지급액에 15∼17% 공제율을 곱해 계산하면 된다.이외 난임 시술비는 20%에서 30%로, 미숙아·선천성 이상아를 위해 지출한 의료비는 15%에서 20%로 각각 세액공제율이 상향됐다.지난해에 낸 기부금에 대해서는 1천만 원 이하 20%, 1천만 원 초과 3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한편, 올해 달라진 점들을 꼼꼼이 챙겨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다 공제에도 주의해야 한다. 추후 이를 반환해야 하기 때문이다.소득금액이 100만 원이 넘는 부양가족을 인적공제에 포함하거나, 맞벌이 부부가 자녀를 각각 공제 신청해 중복되는 경우, 형제자매가 부모님을 각각 신청해 중복되는 경우가 가장 흔한 사례다. 또 동일 부양가족의 의료비와 교육비, 신용카드 공제를 다수의 근로자가 중복 또는 분할해 공제하는 경우, 보험금으로 보전받은 의료비를 또 공제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과세 기간 개시일 이전 사망한 부양가족에 대한 인적공제 사례도 등도 살펴봐야 한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국세청", "input":null, "output":"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신용카드 공제, 대중교통 공제, 민간인증서, 월세 세액공제, 무주택 세대주, 소득공제, 의료비 세액공제, 부양가족 공제" }, { "instruction":"대구시는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설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곳(8천562면)은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21일부터 24일까지 개방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650곳 3만7천10면이고, 무료 개방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또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교통소통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노상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주요 구간 집중 순찰을 통해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 공영주차장 , 무료 개방 , 설 연휴 , 전통시장 , 시민 편의 , 주차 지원 " }, { "instruction":" 대구시는 설 명절에도 중단 없는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일시보호소 및 청소년전화(1388)를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시 상담센터)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24시간 전문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전화(1388)와 긴급구조 일시보호소(꿈바라기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절 연휴에도 가정 내 갈등이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청소년 상담사와 함께 나누며 문제 해결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상담센터가 지난 3년(2019년~2022년) 동안 명절(설·추석) 기간 중 청소년들의 센터 이용 현황(개인 및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등)을 집계한 결과, 2019년 191건, 2021년 311건, 2022년 230건으로 매년 이용 건수가 200~300건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고 처음 맞이하는 명절인 만큼, 언론과 자극적인 SNS, 유튜브 영상 등으로 인해 직·간접 및 대리 외상을 겪은 청소년들이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에 의해 심리적 외상 징후가 발견될 수 있으므로, 시와 시 상담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심리지원과 상담 등을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시에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 상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초·중·고 학교이며,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이 돼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안내서 제작, 캠페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설 연휴에도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과 전문 외상심리지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 상담센터에서 24시간 지원체계를 가동하겠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청소년 상담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input":null, "output":"대구시, 청소년, 상담센터, 긴급구조, 설 명절, 심리지원, 24시간 운영, 사이버폭력" }, { "instruction":" 경북 의성의 대표적 특산물인 마늘이 스마트농업으로 재배된다.  경북도는 2025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사업으로 추진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대상지'에 의성 사곡면 일대 82ha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노동집약적·관행농법 위주의 재배방식을 주산지 중심 데이터 기반 영농으로 전환하고 스마트영농 확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경북에선 전국 최초로 안동사과가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3년 간 의성 사곡면 일대 생산단지에 자동 관수시설·무인농기계· 드론 등 첨단장비를 도입하고 노지작물 스마트화를 위해 필요한 농기계·시설장비·재배기술 등을 기업체와 연구기관이 직접 시험할 수 있도록 실증단지를 조성한다.  3년 간 국비·지방비 등 총 사업비 245억원(국비 167억원, 지방비 78억원 등)이 투입된다. 또 시범단지의 영농 관련 각종 정보를 수집·분석해 데이터기반 영농을 실현하게 하는 통합플랫폼도 설치될 예정이다.  전국 최대 한지형 마늘 주산지인 의성은 뛰어난 생산량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농업인의 고령화·재배면적 감소 등 큰 위기를 맞아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돼 왔다.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의성마늘은 위기극복과 정밀농업·디지털 농업대전환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까지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농업을 새롭게 혁신시키기 위해 스마트 농업 확산 체계구축, 기초기반 조성, 청년 인재육성 등 관련 시책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3-2)의성마늘_생산단지_전경사진 의성마늘 생산단지 전경사진.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 의성, 마늘, 스마트농업, 노지시범사업, 자동 관수, 드론, 데이터 기반" }, { "instruction":"대구의 택시요금이 인상된 1일 서구의 한 택시미터 검정기관에서 관계자들이 미터기를 인상된 요금에 맞춰 조정하고 있다. 중형택시 기준으로 요금이 13.5% 상승했는데, 기본요금은 4천 원으로 올랐고, 130m당 100원, 31초당 100원이 올라가는 것으로 조정됐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택시요금, 인상, 서구, 미터기" }, { "instruction":" 대구경찰청은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본격 불법행위 단속체제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대구경찰청과 각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총 194명을 편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실시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총 30건(42명), 제2회 선거에서 총 24건(38명)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제1회 때는 허위사실 유포(15명), 금품수수(14명), 선거운동방법 위반(10명) 순이었고, 제2회 때는 금품수수(19명), 허위사실 유포(7명), 선거운동방법 위방(4명)·불법 선거개입(4명) 순이었다.  경찰은 주요 위반유형 중에서도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조합 임직원 등의 불법 선거개입을 위탁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3대 선거범죄로 규정했다. 특히,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인사나 설 선물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탈법적인 선거운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집중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선거 과정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KakaoTalk_20211013_092936092 대구경찰청 입구 ", "input":null, "output":"대구경찰청,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불법행위, 단속체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 { "instruction":"오늘(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일시에 납부해 금액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연납신청 대상은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덤프트럭 등 소유자로 1월 31일까지 연납 시 연세액의 6.4%를 공제받을 수 있다.지난해까지 9.15%였던 1월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은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올해는 6.4%, 2024년에는 4.57%, 2025년 이후에는 2.74%로 점차 축소된다.대상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즉시 신청 및 납부할 수 있으며, 연납 신청은 시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또한 기존 자동차세 연납 신청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매년 1월 공제된 금액의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대구시의 연납 차량(비율)은 2019년 334천대(28.4%)→2020년에는 359천대(30.2%)→2021년에는 385천대(31.6%)로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더라도 새로운 주소지에서 다시 자동차세를 내지 않아도 되며,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양도한 경우에는 사용 일수를 제외한 나머지 기간만큼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관할 자치단체에 전화 등 유선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시·군별 자동차세 문의처는 다음과 같다.△ 중구 (053) 661-2401 △ 남구 (053) 664-2401△ 달서구 (053) 667-2401△ 동구 (053) 662-2401△ 북구 (053) 665-2401△ 달성군 (053) 668-2401△ 서구 (053) 663-2401△ 수성구 (053) 666-2401한편, 자동차세 연납은 카드로도 결재가 가능하다. 대체로 2~3개월은 무이자가 가능하지만 할부기간이 더 길어지면 일부만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위텍스", "input":null, "output":"자동차세, 연납, 신청, 공제, 지방세, 대구시, 위택스, 납부" }, { "instruction":"서울중앙지검이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r\n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 대표 측에 배임·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설 이후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r\n 검찰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성남시장으로서 최종 결정권을 행사한 이 대표가 민간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4천40억원의 막대한 수익을 챙기게 하고 그만큼 성남시에 손해를 입혔다고 의심하고 있다.\r\n 검찰은 측근인 정진상 당시 성남시장 정책비서관 등 측근들이 대장동 민간업자들 측에서 428억원을 받는 대가로 사업상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선거 자금을 지원받은 과정에도 이 대표의 개입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n 위례 신도시 사업과 관련해서도 2013년 정진상 당시 비서관 등이 내부 정보를 민간업자에게 흘려 사업자로 선정되게 하는 과정에 관여 또는 묵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이재명, 서울중앙지검, 위례, 대장동, 개발 비리, 부패방지법, 성남시장" }, { "instruction":"지난해 6·1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의 명함을 불법으로 배포한 경북도의원 후보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권순향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북도의원선거 후보 A(67)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선거운동기간 전인 지난해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회에 걸쳐 선거구 내 주차된 다수의 차량에 자신의 선거 운동용 명함 606장을 꽂아둔 혐의로 기소됐다.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 기간 전에 예비후보자나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원 등이 직접 만나 명함을 줄 수 있도록 하지만 불특정 장소에 살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2006년에도 같은 범행으로 벌금형의 처벌을 받은 사실이 있고, 지난해 4월 선거구 내 아파트 주차장에서 명함을 살포해 선관위로부터 서면 경고를 받아 위법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재차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실제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이 크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input":null, "output":"지방선거, 후보, 불법, 명함, 벌금, 공직선거법, 경북도" }, { "instruction":"가상화폐의 대장주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 선을 회복했다.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6일 오후 2시25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1.95% 오른 2만11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22.65% 상승했다.비트코인이 2만달러 선을 회복한 것은 거래소 FTX의 유동성 위기 소식이 전해진 지난해 11월 8일 이후 2개월여만이다.같은시각 이더리움도 전날 비해 2.94% 상승한 1572달러 상승했고, 7일 전보다 19.93% 상승했다.\r\n비트코인은 국내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도 비슷한 시각 1.20% 오른 26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1.52% 오른 194만원, 리플은 3.30% 오른 494.8원에 거래되고 있다.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최근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CPI) 둔화에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가상자산 투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미국 노동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하는 데 그쳤다고 발표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코인마켓캡출처:빗썸", "input":null, "output":"비트코인 , 가격 회복 , 가상화폐 , 이더리움 , FTX , 유동성 위기 , 소비자 물가 상승률 " }, { "instruction":"지난달 전국의 주택가격이 2003년 12월 한국부동산원이 집값 통계를 산출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r\n 지난해 아파트 가격 연간 하락률은 글로벌 경제위기 당시 폭락기를 뛰어넘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 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r\n 16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의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1.98% 떨어졌다.\r\n 이는 2003년 한국부동산원이 집값 통계를 산출한 이래 월별 기준으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가격도 지난달 각각 1.96%, 2.60% 내리며 역시 통계 산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r\n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파른 금리 인상의 여파로 매수세가 자취를 감추고, 역대급 거래 절벽이 지속되면서 매매가격을 끌어내렸다.\r\n 특히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달 2.96% 떨어져 주택 평균보다 낙폭이 1%포인트 더 컸다.\r\n 전국과 수도권 아파트값도 각각 2.91%, 3.66% 내려 종전 최대 하락을 경신했다.\r\n 전문가들은 지난달 말부터 정부가 세제·금융 규제 완화 등 대규모 시장 연착륙 대책을 발표하고, 이달 초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규제지역에서 푼 뒤 이달 들어 낙폭이 다소 둔화하고 있지만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r\n 지난해 집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연간으로는 주택종합이 전국적으로 4.68%, 서울은 4.75% 각각 하락했다.\r\n 전국은 2003년 통계 산출 이후, 서울은 2012년(-4.75%) 이후 10년 만에 최대 하락이다.\r\n 아파트값은 연간 전국이 7.56%, 수도권이 9.68%, 서울이 7.70% 떨어졌다.\r\n 2003년 부동산원 통계 산출 이후 가장 많이 내린 것이면서 직전 침체기인 2012년을 뛰어넘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r\n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세종시로 1년 간 17.12% 하락했다. 이어 대구가 12.38% 내려 두 번째로 낙폭이 컸다. 둘 다 공급과잉의 여파다.\r\n 2021년 아파트값이 각각 24.51%, 22.54% 뛰며 상승 1, 2위를 기록한 인천(-12.52%)과 경기(-10.13%)는 지난해 10%이상 곤두박질쳤다.\r\n 이에 비해 땅값 비중이 큰 단독주택은 지난해 전국이 1.61%, 서울이 2.07% 올라 아파트와 대조를 이뤘다. 각종 개발사업 영향으로 땅값이 버틴 까닭이다.\r\n 다만 상승폭은 전년(전국 3.10%, 서울 4.70%)보다 절반 이하로 줄었다.\r\n 지난해 주택 전셋값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2020년 8월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등 임대차 2법이 전격 시행된 이후 급등했던 전셋값이 금리 인상에 따른 수요 감소와 월세 전환 등으로 크게 하락하며 깡통전세와 역전세난의 부작용이 확산하고 있다.\r\n 주택 전셋값은 전국이 지난해 5.56% 하락했고, 서울은 6.55% 떨어졌다. 각각 2004년(-5.84%, -7.80%) 이후 18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린 것이다.\r\n 특히 지난해 아파트 전셋값은 전국이 8.69%, 서울이 10.11% 하락해 2003년 통계 산출 이후 최대 하락했다.\r\n 전셋값은 떨어지고, 월세 물건은 증가하면서 지난달 주택 월세는 전월 대비 전국 0.28%, 서울이 0.27% 내리며 전월보다 낙폭이 확대됐다.\r\n아파트 월세는 지난달 전국이 0.41%, 서울이 0.45% 내렸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주택가격, 하락, 통계, 금리 인상, 아파트, 거래 절벽, 전셋값, 공급과잉, 부동산, 정부 대책" }, { "instruction":"16일 경북 영덕군 달산면의 배추밭에서 수확기를 넘긴 배추들이 시들어 가고 있다. 배추값 폭락으로 인건비조차 건질 수 없는 상황이 되자 농민들이 배추의 수확을 포기해 전국적으로 배추가 밭에서 썩어가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영덕군, 배추, 수확기, 폭락, 농민" }, { "instruction":"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아파트 지하주차장 참사를 겪은 경북 포항시가 올해부터 차수판을 설치하는 시민에게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 포항시는 지난해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침수 방지시설(차수판)을 설치할 때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차수판은 도로나 배수시설보다 낮은 저지대 주택, 상가, 지하층에 빗물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장비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판재를 탈부착하는 방식으로 평소 출입에는 지장을 주지 않으며, 최근 지구온난화로 국지성·게릴라성 집중 호우가 증가됨에 따라 설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설치 우선 지원 대상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지역,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주택과 소규모 상가 등이다.시는 올해 9억6천만원 등 2025년까지 28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단독주택이나 소규모 상가 건물은 1곳당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은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이달 30일까지 건물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4월과 7월에도 추가로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박강혁 포항시 안전총괄과장은 \"차수판은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시공도 간편하면서 침수 피해 예방엔 상당히 효과적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차수판.<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시, 태풍 힌남노, 침수 방지, 차수판, 공사비 지원, 저지대, 집중호우" }, { "instruction":"경북경찰청은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3월8일)를 앞두고 도내 24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엄정 단속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지역에선 총 6건(27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에 이 가운데 10명에 대해선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1·2회 조합장 선거에선 총 300건(522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 15명이 구속됐다.경찰은 금품수수·허위사실 유포·조합 임직원의 불법 선거개입 등을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단속을 진행한다.경찰 관계자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중립을 지키며,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며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 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경찰청.", "input":null, "output":"경북경찰청, 조합장선거, 선거사범, 단속, 수사전담반, 금품수수, 허위사실" }, { "instruction":"포스코가 설을 맞아 거래기업의 명절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대금 약 2천700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16일 포스코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설비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 매주 두 차례 지급해오던 대금을 매일 지급한다. 또한 매월 초 지급하는 협력사의 협력 작업비도 앞당겨 매일 지급한다. 이에 따라 협력사의 경우 최대 17일 앞당겨 대금을 지불받을 수 있게된다.포스코는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으로 거래 기업의 자금 소요가 명절 전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매년 설, 추석 연휴 전 대금을 조기지급하고 있다.이번 설 명절 대금 지불 규모는 약 2천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자금 집행으로 중소 협력 기업들의 자금 부담 완화에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포스코 관계자는 \"거래 기업의 지지와 지원이 수해 극복 과정에서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조기 자금 집행이 태풍에 이어 찾아 온 경기 침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거래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한편, 포스코는 거래 협력 기업과의 상생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 납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다. 2017년부터는 중견기업에도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 2,3차 협력사에도 현금결제 혜택이 확산되도록 하고 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포스코 본사 전경.<포스코 제공>", "input":null, "output":"포스코, 자금 지원, 명절 지급, 협력사, 조기 지급, 경영 지원, 중소기업, 현금 결제" }, { "instruction":"반도체 유통 전문기업 미래반도체가 지난 10~11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미래반도체에 따르면 이번 기관 수요예측에는 1666곳의 기관이 참여해 1576.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정 미래반도체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는 미래반도체 사업확장에 걸림돌이었던 자금확보 문제가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모를 통해 유입된 216억원의 자금은 신규 거래선 확보와 해외사업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미래반도체는 16~17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접수 받는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90만주로, 상장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된다.전체 주식수의 75%가 최대 18개월 간 보호예수된다. 상장 이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24.9%(360만주)다. 오는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n한편, 이날 마케팅 솔루션 전문업체 오브젠도 공모주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브젠은 이날부터 17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19만3989주를 모집한다. 청약은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할 수 있다. 오브젠의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오브젠은 지난 10~11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하단인 1만8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599건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면서 98.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약 139억6700만원의 자금이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될 예정이다.한편, 일반인 대상 공모주 청약이 시작된 이날 오후 3시 기준 신한투자증권에서 미래반도체의 경쟁률은 18.84대1이며 오브젠은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0.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반도체, IPO, 공모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일반투자자, 청약, 상장" }, { "instruction":"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은 16일 대구 본사에서 '2023년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경영전략 과제로 △리스크 관리 △견제와 균형 △도전을 선정했다.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본사와 각 현장·협력업체 사이의 견제와 균형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일궈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신성장동력 발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올해 수주목표액은 7천150억원으로 정했다. 기존 건설·토목사업을 탄탄히 하는 한편, 미래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수소, 탄소배출권, 폐기물 자원화와 같은 친환경 신사업 발굴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인도네시아 진출 등 아시아권역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아시아 외 해외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전국에서 약 1천59 가구의 신규분양도 계획 중이다. 침산1 소규모재건축(248가구), 청구매일맨션 소규모재건축(54가구), 광명아파트 재건축(158가구), 천안시 성정동 주상복합(599가구) 등이다. 또한 올해 대형 단지들이(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천79가구,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천594가구) 입주를 앞두고 있어 고객 입주 관리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화성산업 전략경영팀 박성규 팀장은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위기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각 사업 부문별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 삼아 대도약의 발판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r\n \r\n임훈기자 hoony@yeongnam.com화성산업의 '2023년도 경영전략회의'가 16일 화성산업 대구 본사에서 열리고 있다.<화성산업 제공>", "input":null, "output":"화성산업 , 경영전략회의 , 리스크 관리 , 견제와 균형 , 새 도전 , 사업 포트폴리오 , 친환경 신사업 , 수소와 탄소배출권 " }, { "instruction":"경북 울진 금강송면 쌍전리 금강송 군락지에 3cm 정도의 눈이 내려 환상적인 설경을 연출했다. 16일 아침 일찍 연인들이 울진 금강송 설경을 만끽하고 있다. 눈꽃을 입은 수많은 금강송이 한폭의 그림을 완성했다. 이호락 사진작가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경북 울진 금강송면 쌍전리 금강송 군락지에 3cm 정도의 눈이 내려 환상적인 설경을 연출했다. 16일 아침 일찍 연인들이 울진 금강송 설경을 만끽하고 있다. 눈꽃을 입은 수많은 금강송이 한폭의 그림을 완성했다. 이호락 사진작가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울진, 금강송, 설경, 눈꽃"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올해 감염병관리과 신설을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신속한 대처에 나섰다.최근 기후 온난화 및 해외 유입 신·변종 감염병 다양화로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감염병 대응 지휘 본부 역할을 담당할 전담부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영주시보건소에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했다.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 관리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 의료기관 연계를 통한 상시감시체계 운영, 의료협의체 등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비롯, 감염병 신속 대응과 사후관리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맡는다.특히, 시는 업무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6개 전문팀(감염병관리팀·감염병대응팀·의약관리팀·예방접종팀·진료민원팀·검진팀)으로 세분화했다.권경희 영주시보건소장은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감염병 대응 체계를 완비하겠다\"며 \"철저한 예방관리로 시민 건강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로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청 전경.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 감염병, 관리과, 코로나19, 조직개편, 예방, 대응"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대구와 서울 등에 있는 향토생활관과 홍제행복기숙사 입사생 선발에 나섰다.우선, 경북대와 영남대·계명대·대구대 기숙사동에 있는 향토생활관은 각 30명씩 총 120명(남녀 각 60명)을 선발한다.신청 자격은 해당 학교의 신입생 및 재학생(복학생) 등이다. 지난 6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1년 이상 영주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대학별 입사 자격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필요하다.한국사학진흥재단과 체결한 지자체 입사쿼터제 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홍제행복기숙사(서울시 서대문구 홍제역 부근)의 선발인원은 10명(남자 4명, 여자 6명)이다.신청 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의 영주 출신 신입생 또는 재학생 △영주시 관내 고등학교(단, 예·체능·검정고시 출신 학생은 관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졸업(예정)자 △지난 6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주민등록상(최종 전입 일자 기준) 영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이다. 1가구 1명만 지원 가능한 것이 원칙이나, 신청 인원이 정원에 미달인 경우는 예외로 한다.향토생활관·홍제행복기숙사 입사생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영주시 시청로1 선비인재양성과)으로 하면 된다.영주시 관계자는 \"생활 정도나 거주기간 등을 반영, 오는 2월 중 입사생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홍제행복기숙사 입구 전경.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시, 향토생활관, 홍제행복기숙사, 입사생 선발, 신청 자격, 주민등록,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신입생"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21~24일 도내 662개 공·사립 학교(유·초 365교, 중 159교, 고·특수 138교)와 56개 교육행정기관의 주차장 및 운동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이번에 개방하는 학교 주차장은 공공데이터포털과 민간포털(카카오·네이버)에서 '무료주차장' 검색 후 길 찾기 기능으로 이용 가능하다.개방 대상 학교 여부와 시간 등 상세정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도교육청은 학교 자율 개방 주차장 이용 시 긴급상황 발생 때 신속한 연락을 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겨줄 것과 학교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백영애 재무과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학교 주차장 및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 주차시설이 부족한 도시 주택가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설 연휴, 주차장 개방, 귀성객, 인근 주민, 공·사립 학교, 무료주차장"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공무직 근로자의 인사관리 시스템을 개편한다.그동안 공무직 근로자의 채용은 각 사용부서에서, 전보는 인사부서(행정지원실)에서 각각 하도록 이원화돼 있었다. 이로 인한 문제점을 파악, 이번에 개선에 나서게 됐다는 것이 안동시의 설명이다.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을 제외한 일반공무직 근로자는 인사부서에서 통합 채용해 사용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일부 업무 폐지 등의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시행하던 전보인사도 상·하반기 2회 정기 전보 인사한다.현재 안동시 공무직 근로자의 정원은 242명이며, 이 중 환경미화원이 88명, 도로보수원이 20명이며 일반공무직은 134명이다. 또 올해부터 일반공무직은 '실무관', 환경미화원은 '환경공무관', 도로보수원은 '도로공무관' 등으로 대외직명을 부여한다.안동시 관계자는 \"대외직명제 도입을 통해 안동시 공무직 근로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에 대한 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공무직 근로자, 인사관리 시스템, 통합 채용, 전보 인사, 대외직명제, 환경미화원" }, { "instruction":"물동량 감소로 1년 반 동안 중단됐던 포항 영일만항 인입 철도가 16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영일만항 인입철도는 코로나19의 여파와 해상운임의 급격한 상승 등으로 해상물동량이 급속하게 줄면서 2021년 5월 중단됐으나 이날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포항역에서 영일만항역을 연결하는 11.3㎞ 단선철도인 영일만항 인입철도는 국비 1천696억 원이 투입돼 2019년 11월 개통됐으며, 2020년 7월부터 상업운행을 시작했다.이번 영일만항 인입 철도를 통해 운송되는 품목은 동남아에서 수입되는 우드펠릿으로 영일만항역에서 상차돼 중앙선을 이용해 강원권 화력발전소로 납품되는 우드펠릿이다. 영일만항 인입 철도는 운영 초기인 1월과 2월에는 주 3회 운행으로 시작해 3월부터는 주 5회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1회 운송량은 38TEU로 월평균 760TEU를 운송하게 된다.유호성 포항시 해양항만과장은 \"코로나19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물동량이 감소한 가운데 이번 인입 철도 운행 재개를 통해 영일만항 물동량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포항역에서 영일만항역을 연결하는 '영일만항 인입철도'를 운행하는 열차.<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일만항, 인입철도, 포항, 물동량, 운행 재개, 코로나19, 해상운임" }, { "instruction":"16일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가 북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3년 대구여성 신년교례회'에서 참석자들이 바람개비를 이용한 새해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여성단체, 신년교례회, 바람개비, 새해다짐" }, { "instruction":"취업준비생인 최모(31)씨는 이번 설 연휴 귀성을 포기했다. 고공행진하는 물가탓에 생활비 마련을 위해 요즘 단기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찾는 중이다. 최씨는 \"오랜 만에 가족들을 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다. 최근엔 밥 한 끼 사먹는 것도 부담이 큰데 시급을 많이 주는 아르바이트를 구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경기 하강국면이 지속되면서 설 연휴 단기 일자리에 구직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16일 구인구직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성인남녀 2천66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54%가 '설 연휴에 아르바이트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같은 설문조사(38.8%)에 비해 15.2% 포인트나 상승했다.직업별로 보면 직업별로는 '취업 준비생(56.5%)'의 연휴 기간 중 구직 의사가 가장 높았고, '대학생(54.5%)'이 그 뒤를 이었다. '직장인'도 과반수 이상인 51.4%가 연휴 기간 중 단기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복수 응답)는 '단기 용돈 벌이(39.8%)'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기존 아르바이트를 하던 경우(32.6%)' '여행경비, 등록금 등 목돈 마련(25.6%)''특별한 계획이 없어서(17.2%)' '연휴 알바의 시급이 높아서(16.7%)' '최근 물가인상으로 소득이 빠듯해서(15.3%)' '친척들과의 만남, 잔소리를 피하기 위해서(7.0%)' 순이었다.한편 희망 시급은 평균 1만1천294원으로 올해 법정 최저시급 9천620원에 비해 1천674원 높다. 선호하는 직종으로 '매장관리·판매(65.3%)'를 가장 많이 꼽았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자료: 알바천국", "input":null, "output":"취업준비생 , 설 연휴 , 아르바이트 , 고공물가 , 구직 , 단기 일자리 , 용돈 벌이 , 희망 시급 " }, { "instruction":"경북 성주군이 2021년 매입한 원불교 삼동 연수원 부지(3만6천912㎡)를 두고 성주군의회 한 군의원이 매입 절차, 사업계획변경 적정성 등과 관련해 문제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A 군의원은 \"연수원 부지가 성주군에서 매입하기 1년 전부터 30여억 원에 매물로 나왔지만 매수자가 없어 거래가 되지 않았다\"며 \"토지 평가 조서에는 도로 인접 토지보다 진입로가 없는 해당 부지가 더 높은 가격에 책정되었다\"고 주장했다. 또 \"연수원 일대 건축물(강의실, 숙소, 식당, 어린이집, 창고 등) 대부분이 20여 년이 지나 사용하기 어려운데도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책정되었고, 성주군이 용지매입 당시 청소년을 위한 시설을 건립하기로 해놓고 갑자기 지난해 '농촌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으로 변경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하며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에 매입 절차가 정당한 것인지에 대해 서면으로 질의했다. 이에 대해 성주군은 \"A군의원이 근거 없는 소문과 자료를 통해 성주군과 원불교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며 \"해당 공무원의 발 빠른 행정으로 소중한 국민의 세금을 아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정보제공으로 인해 성주군청 공무원이 오히려 비난받고 있다\"고 반발했다. 군에 따르면 공유재산을 매입하기 위해 정부기관은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가격을 산정하는 만큼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으로 부동산을 매입할 수 없다. 2곳의 감정평가기관을 통해 평균 감정가인 57억8천486만9천130원에 해당 용지를 매입했다.이와 관련 원불교 삼동 연수원 측과 해당 매물을 관리하던 공인중개사 관계자도 \"해당 부지와 건물은 애초 80억원에 매물로 나왔고, 30여억 원에 매물로 나온 적이 없다\"며 \"당시 시세로 최소한 65억원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는 매물이었지만 성주군이 실거래가보다 훨씬 싼 가격에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업계획 변경과 관련해서는 당초 성주군은 연수원 시설을 직원 숙소, 교육, 연수 및 힐링 공간 등으로 사용하려 했지만 2021년도 성주군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연수원의 시설이 너무 양호하고 가치가 높아 공무원의 교육·연수공간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군민 복지를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수용해 국토부 주관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120억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180억원)'으로 변경해 추진했다는게 군측의 설명이다.군 관계자는 \"군비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국·도비로 해 소중한 군비 예산을 절감하고, 주거 안정과 생활 인프라 확충,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농촌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선도모델 구축 등으로 더 많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는데도 아무런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하고 사실확인 없이 성주군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경북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옛 원불교 삼동 연수원 부지 전경. <성주군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성주군, 원불교 삼동 연수원 , 부지 매입, 군의원, 논란, 사업계획 변경, 감정평가, 공무원, 국토교통부, 주민 복지" }, { "instruction":"DGB대구은행이 올초부터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영업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대구은행은 기업특화 영업조직인 '금융센터'를 신설하고,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DGB대구은행 성남금융센터'를 개점했다. 성남금융센터는 행정, 금융, 대단지 아파트 및 주요 상권이 밀집된 '위례신도시'와 인접하고 서울, 경기 동남부로의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남위례역 8호선 부근에 소재한다.이처럼 대구은행이 영업조직 정비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금융센터는 급변하는 국내외 영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우량 자산 중심 성장전략지역에 영업망을 구축, 지속가능한 기업특화 영업에 뛰어들겠다는 의지가 투영돼 있다.아울러 대구은행은 인천과 부산에 소재한 기존 영업점 1곳씩을 인천금융센터, 부산동부금융센터로 전환해 운영한다.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이번 성남금융센터 개점을 통해 경기 동남부 권역을 시작으로 충청, 강원지역까지 영업망을 확대해 전국 영업망을 구축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고 강조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16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개점한 'DGB대구은행 성남금융센터' 내부. ", "input":null, "output":"DGB대구은행, 영업망, 금융센터, 성남시, 기업특화, 위례신도시, 지속가능성" }, { "instruction":"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6일 도내 23개 시장·군수 연석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방시대 선도'를 위해선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과거처럼 정부에 예산을 요청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지방에서 중앙정부에 안건과 정책을 만들어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이 도지사는 또 \"지방시대는 우리 경북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명운이 걸린 문제\"라며 \"지방이 각자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하면서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해외 선진국처럼, 지방정부가 나라를 바꾸는 지방시대 발전모델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이날 회의는 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정책과 법·제도 개선이 필수적인 경북 주도 모델에 대한 설명, 민선 8기 출범 후 도 차원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 외국인 광역비자제 도입·농업대전환·천년건축 등의 과제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지방시대 정책과제로 △고등교육 혁신기반 발전생태계 구축(지방정부와 지방대학 연결·인재 양성·투자유치와 지역사회 인프라 고도화) △클린에너지 슈퍼클러스터(전기요금 차등제 도입과 원전 조기 건설·에너지 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인재 양성) △일 잘하는 지방정부(6급 이하 직급 통폐합 등 공직 계급제 완화·지능화 플랫폼 구축·공공조직 구조조정 지속) 등을 제시했다.또 지방 소외 극복 등을 위한 정책선도형 과제로는 농업대전환과 함께 안심사회, 문화관광혁명, 초광역 교통망 구축 등의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한옥 문화 확산과 획일적 아파트 문화 지양 등을 위해 시·군 공모를 통해 천년건축 시범사업지를 2군데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최대 100가구 규모이며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와 듀얼 라이프 세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미 도는 도청신도시에 은퇴 과학자를 위한 '골든 사이언스 테마파크' 건립 구상을 밝힌 바 있다.도는 앞으로 정책과제에 따른 추가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세부 내용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이 도지사는 \"올해는 지방시대의 원년으로 경북에서 지방시대를 부활해 선도적으로 앞장서겠다. 지방시대를 열려면 지방과 중앙이 함께 혁신해야 하고 중앙정부는 지방에서 할 수 없는 것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6일 오전 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장·군수 연석회의'에서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정책과제 등을 소개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이철우, 경북도지사, 지방시대, 지자체, 정책, 발전모델, 조직개편, 고등교육 혁신, 농업대전환, 천년건축" }, { "instruction":"경북 포항의 한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신체·정서적 학대 행위를 한 원장과 교사에게 유죄가 내려졌다.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2단독 권순향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포항 남구 모 아파트 어린이집 원장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 관련 기관 7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또한,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 B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이수, 아동 관련 기관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2021년 5월3일 어린이집에서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3세 아이의 귀를 잡아 당겨 바닥에 눕히는 등 같은해 7월 14일까지 49회에 걸쳐 2~3세 아이들에게 신체·정서적 학대행위를 했다.B씨는 2021년 5월 4일 어린이집에서 자고 있는 3세 아이를 깨웠으나 일어나지 않자 손으로 배를 때리는 등 같은해 5월 25일까지 3회에 걸쳐 아이들에게 신체·정서적 학대행위를 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어린이집 운영자와 보육교사로서 아동들을 보호해야 함에도 오히려 아동들에게 신체·정서적 학대행위를 하는 등 그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며 \"현재까지 피해회복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과 사건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 잘못을 뉘우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input":null, "output":"아동학대, 포항, 어린이집, 원장, 교사, 유죄, 징역형" }, { "instruction":" 전(前) 직장동료를 감금해 성매매 등 부적절한 행동을 시킨 4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혀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성매매 알선과 감금, 폭행 등 혐의로 40대 여성 A씨와 함께 A씨의 남편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또 피해자 C씨의 남편인 30대 남성 D씨도 함께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C씨의 전 직장동료로 C씨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자신의 거주지로 데려온 것이 사건의 시작이었다.  C씨를 꾀어낸 이들 부부는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3년 가까이를 괴롭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부부는 C씨에게 낮에는 자신의 자녀를 돌보게 하고 밤에는 성매매를 시켜 5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C씨는 B씨의 직장후배인 D씨와 결혼도 했다.  경찰은 성매매 관련 조사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감금 , 성매매 , 폭행 , 경찰 , 피해자 , 부부 , 전 직장동료 " }, { "instruction":"대구 동구 해서초등 통학로 터널과 안심근린공원 주변이 LED 조명으로 꾸며졌다. 대구 동구청은 도시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봉무동 일원 불로교 고속도로 터널 경관 개선과 안심근린공원 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해서초등과 인접해 평소 학생들의 등하굣길로 이용되는 경부고속도로 불로교 하부터널은 그동안 낙후된 주변 환경과 함께 야간에는 조명 부족으로 보행 불편뿐만 아니라, 범죄 발생 우려 등 전반적인 환경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동구청은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도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역사 유적이 인접한 위치적 장점을 살려 불로동고분군의 역사이야기와 봉무공원의 자연스토리라는 테마를 적용한 다양한 벽면시설물과 LED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다.이와 함께 안심1동에 위치하고 있는 안심근린공원에도 LED 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야간에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컬러조명 연출을 추가하는 사업을 완료했다.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 관내의 구석구석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공간을 발굴하고 디자인을 적용하여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겠다\"라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 동구 불로교 하부터널이 LED 벽면시설로 꾸며졌다. <대구 동구청 제공>대구 동구 안심근린공원에 LED 조명이 추가 설치돼 야간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동구, LED 조명, 통학로, 환경개선, 안심근린공원, 보행자 안전, 도시 디자인" }, { "instruction":"경북 안동과 예천 통합의 전제 조건은 두 지역 주민간 공감대 형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6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미래천년 경북의 중심 안동·예천 상생발전 전략포럼'에서는 안동예천행정구역통합 가능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날 포럼이 통합논의 보다 통합을 하기 위한 장점만 늘어놓는 등 안동시의 세력 과시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했다.주제발표에 나선 하혜수 경북대행정학과 교수는 \"안동예천 통합의 주요 쟁점인 통합시의 명칭은 예안시로, 통합시청사 소재지는 안동청사와 예천청사로 나누는 한편, 시의회 운영과 공무원 차별 우려를 위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배분에 있어 예천을 배려하고, 통합 후 8~12년동안 공무원 상생 이행담보 장치인 승진 후보자 명부를 별도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기화서 지역공공정책연구원 원장도 주제발표 '지방소멸 이대로 좋은가'를 통해 지방소멸의 대안으로 통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찬성과 반대측 간 토론도 펼쳐졌다.패널 토론에서 좌장을 맡은 김정모 대구경북언론인회 사무총장은 \"통합시 연합청기구를 만들어 여론조사를 하고 구체적인 예산 문제 등을 논의하는게 옳은데 서로의 입장이 다르다\"며 \"두 자치단체장이 만나 안동과 예천 주민 동수로 해서 연합청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박정민 카톨릭상지대 교수와 김진영 한국농업연동센터장은 \"인구가 줄어드는데 통합은 필수적\"이라며 \"지방소멸예방 최적의 방법과 인구 30만 명 자족도시를 위한 필수조건은 통합뿐\"이라고 말했다.반면 조경섭 전 예천군의회 의장과 강경탁 예천군의회 의원은 \"마산·창원·진해 통합으로 행정구역은 넓고 예산은 줄었다. 신도시 주민간 교류와 신도시개발 2·3단계가 조속히 추진된 이후에 통합논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글·사진=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16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미래천년 경북의 중심 안동·예천 상생발전 전략포럼'에서 패널들이 토론을 펼치고 있다.",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 예천, 통합, 주민, 공감대, 세미나, 지방소멸, 상생발전, 행정구역" }, { "instruction":"대구지검은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대비해, 16일 오후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관서 선거사범 직접 단속·수사 담당자 등과 함께 유관 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대구지검 관내에선 60개 조합(대구 26개, 영천 9개, 경산 10개, 청도 7개, 칠곡 8개) 선거가 예정돼 있다.회의에서는 선거사범 유형 분석과 수사 정보 공유 등이 이뤄졌다. 2019년 있었던 제2회 조합장 선거는 대구지검 관내에서 총 301명이 입건(구속 9명)됐는데, 이 중 금품선거사범이 73.8% 비중을 차지한 바 있다.이에 따라 대구지검과 유관기관은 발생 비율이 높고 선거 공정을 저해하는 '금품선거', '흑색선전', '조합 임직원 선거 개입'을 중점 단속 대상 범죄로 선정했으며, 적극적인 단속 활동을 벌이자는 데 중지를 모았다.대구지검은 선거 범죄에 수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검사별로 전담 지역을 지정해 해당 선관위, 경찰과 24시간 비상연락이 가능한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수사 초기부터 긴밀히 협력해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를 전후해 조합원에게 금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높으므로 집중 단속·대응할 계획이며, 공소시효 완성일인 오는 9월 8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대구지검 관계자는 \"유관 기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선거사건 송치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엄정히 수사해 불법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하겠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검찰 선거사범 신고센터는 국번 없이 1301번이며, 야간 ☎(053) 740-4290이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검찰청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검, 조합장 선거, 선거사범, 금품선거, 단속, 수사, 유관 기관, 공정선거" }, { "instruction":"겨울철 강추위 전국적으로 '블랙아이스('도로 결빙) 추정 사고가 발생하면서, 대구경북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5일 밤 9시10분쯤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축석령터널 포천방향 인근에서 차량 47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 관계당국은 이날 오전 내린 눈이 녹으면서 얼어붙어 '블랙 아이스'가 형성돼 있었다는 것을 사고원인으로 보고 조사에 나섰으며, 이 사고로 사망자 1명, 중상자 3명 등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블랙아이스란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서 녹았던 눈이나 비가 얇은 빙판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대개 아스팔트 색깔이 투영돼 운전자가 육안으로는 인식이 어려워 자칫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겨울철이면 '블랙아이스' 추정 사고가 잇따르고 이번 설 연휴 대구경북지역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지역에서도 블랙아이스 우려되고 있다.대구에서는 2012년 12월 대구 달성군 가창면 한천교에서 비와 추위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하면서 차량 20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경북지역에서도 2020년 12월 영천시 금호에서 승합차 1대가 넘어지면서 뒤따라오던 승용차 등 차량 1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되는 아찔한 일이 있었다.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가 발표한 대구지역 결빙 교통사고 빅데이터에 따르면 대구경북 내 도로 위 결빙 교통사고는 최근 5년간(2017~2021년) 총 68건으로, 그간 적지 않은 사고가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12월과 1월에 결빙 교통사고의 79.4%가 집중됐으며, 이 시기 교통사고 치사율은 평소 대비 약 3.4배나 증가해 운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함께 제시됐다.이 때문에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설을 앞두고 강추위 속 결빙 교통사고를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6일 \"최근 닥친 강추위 및 그간 내린 눈과 비로 빙판길과 도로 미끄러움이 발생할 수 있으니 보행자 안전 및 안전수칙 준수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전문가들은 블랙아이스 현상은 운전자가 육안으로 인식하기가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터널, 지하차도 등을 통행할 때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관계자는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하려면 주행 시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앞차와의 충분한 거리를 두고 운전해야 한다. 또 급가속 및 급제동을 피해 감속 운행해야 한다\"며 \"주행 전 미리 기상예보와 교통정보, 타이어 상태 확인 등을 수시로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최근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대구경북에서도 블랙아이스 사고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블랙아이스, 교통사고, 겨울철, 강추위, 결빙, 안전수칙, 대구경북, 사고원인, 운전주의, 기상예보" }, { "instruction":"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이일규)는 16일, 자신을 교수로 채용해달라며 청탁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경북대 국악과 교수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해 3~5월 경북대 국악과 교수 채용 과정에서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학과 교수에게 자신의 채용을 청탁하고, 교수공채 심사기준을 공고 이전에 제공 받는 등의 방법으로 부정 채용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실기점수 만점을 부여받았고, 다른 지원자들은 최하점을 받았다.앞서 지난해 7월 검찰은 A씨가 부정 채용될 수 있게 담합한 경북대 국악학과장 B(50)씨 등 교수 3명을 위계공무집행방해죄로 기소했다. 그해 11월 대구지법은 이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 또는 벌금형을 선고했다.대구지검 관계자는 \"앞으로도 채용비리 등 사회 공정을 해하는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검찰청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 교수채용, 청탁, 위계, 부정채용, 경북대"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조정환)는 영업종료 시간이니 나가 달라고 요구하는 주점 여주인을 감금하고 상해 입힌 혐의(감금치상)로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11월 19일 오후 11시 10분쯤 김천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주인 B(여·51)씨가 \"영업을 종료할 시간이니 이제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그를 강제로 주점 내에 감금하기로 마음먹었다.A씨는 주점 출입문을 닫고, 유선전화 전화선을 뽑으며 B씨의 휴대전화를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넣는 등의 행동을 했고, B씨에게 공포심을 조장하면서 그의 무릎 위에 앉았다.또 문 밖으로 나가려는 B씨를 잡아당기고, 계단 위에 넘어지게 하기도 했다. B씨는 주점에서 나가는 것을 단념하고 A씨와 함께 술을 마신 후, 다음 날 새벽 4시 30분에 이르러서야 나갈 수 있었다. A씨의 범행으로 B씨는 5시간 20분 동안 감금돼 있었고,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A씨 측은 A씨가 지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심신 미약의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의 경위와 내용, 범행 후 정황 등에 비추면 피고인의 지적장애와 범행의 관련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며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지만, 범행을 대체로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형사재판, 감금, 상해, 징역, 집행유예, 피해자, 지적장애" }, { "instruction":"대구 서구 구민들이 법률 상담을 매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 서구청이 올 1월부터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월 2회에서 최대 월 5회(주1회)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서구는 1998년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부동산, 노무관련 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구지방변호사협회 추천을 받은 변호사 3명을 전문상담관으로 신규 지정하여 양질의 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무료법률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상담 시간은 1인당 20분 이내로 법무사 또는 변호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더불어 무료세무상담도 매월 첫째 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 중에 있으며, 이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 이번 무료법률상담서비스 확대운영으로 법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 서구청 법률 상담실에서 한 주민이 상담을 받고 있다. <대구 서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서구, 무료 법률 상담, 법률 상담실, 주민 권익 보호, 월 5회 운영, 변호사, 사전 예약" }, { "instruction":"대구 달서구가 2023년, 첫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했다. 대구는 물론 비(非)수도권 자치구로서는 역대 최초 사례다.16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올해 달서구 예산(본예산 기준)은 전년도 예산액(9천467억원)보다 6.7% 증액된 1조104억원이다.\r\n \r\n분야별로는 역시 사회적 약자 지원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보건분야에 가장 많은 7천321억원이 편성됐다. 보건복지는 일선 지방자치단체가 공히 예산의 50% 전후를 투입해야 하는 재정구조를 갖고 있다.\r\n또 도시기반 확충과 그린시티 조성을 위한 도시·환경분야 734억원, 선사유적 및 생태녹색관광 육성 등 문화·관광분야 173억원, 경제·일자리 분야 101억원,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분야에 101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스마트도시 조성 및 안전분야 79억원, 일반공공행정분야와 예비비로 1천595억원을 편성했다.대구지역 다른 시·군의 올 한 해 예산은 달서구의 1조원 규모에는 미치지는 못했지만,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다.중구청의 2023년 예산은 3천29억원으로, 지난해(2천874억)보다 5.38% 증가했다. 중구청은 올해 사회복지에 1천476억원,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개발에 136억6천200만원, 문화·관광에 103억원을 투입한다.동구청 예산은 총 8천509억 원으로 지난해(7천669억원) 대비 10.9% 늘어났다. 노인 기초연금지급과 영유아 보육료 등 사회복지·보건 지원 분야에 절반 이상인 5천741억 원이 투입된다. 동구문화재단 지원과 전통문화 보존 및 전승 등 교육·문화관광·체육분야에 약 330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서대구역세권 개발을 활발히 진행중인 서구청의 올해 예산은 총 5천409억 8천만원이다. 지난해 4천848억원 대비 11.5% 증가했다. 서구청은 서대구역네거리를 지하주차장과 편의시설 등 4개 광장으로 조성하는 서대구역 광장 조성에 1천19억 원을 배정했다. 또 다목적체육관, 키즈앤맘센터, 제5노인복지관 등 계층별 복지 인프라 확충에 7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복지 증대에 나선다.남구청은 지난해(4천101억)보다 인상된 4천631억원을 배정했다. 예산의 대부분인 3천7억원을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사회복지 분야에 편성했다. 또 문화·관광에 137억원, 지역개발 분야에 109억원, 교육 분야에 39억원을 투입한다. 북구청의 경우 올해 8천751억원이 편성됐는데, 지난해 예산액 8천224억원에 비해 6.39% 증가한 수치다. 사회복지 및 보건분야 5천783억원, 환경보호, 국토·지역개발 등 11개 분야 1천503억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1천206억원 등을 배정했다.수성구 예산은 8천137억원으로, 전년대비 6.03%올랐다. 올해는 지역경제 활력회복과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차별화된 수성구'를 위한 도시기반 조성, 미래 교육, 문화예술 분야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노인·청소년·기초생활보장·취약계층 지원 등 '희망나눔 행복 동행' 분야에 4천839억원을, 일반 행정 및 열린 의회 운영지원,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 안전한 생활환경 등 조성에 918억원을 투입한다.달성군은 8천800억원으로, 2022년 당초 예산 대비 640억원(7.84%) 증가했다. 주요 예산은 지역개발 684억원, 도로·교통·물류 677억원, 농업및 산림 528억원, 보건의료 260억원, 교육 130억원, 공공안전 61억원 등이다.1조원대 예산은 외국의 웬만한 주요 도시 예산을 넘어선다는 평가다. 이처럼 가용예산이 증가한 것은 희소식이지만, 금액이 늘어난 만큼 '감시' 역할도 중요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r\n 하혜수 경북대 교수(행정학부)는 \"특히 예산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서면 틈새 행정 수요에 대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여태 미처 신경을 못 썼던 소소한 부분에 대한 투자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라며 \"기존 하던 사업들의 덩치만 키워 무분별하게 집행하지 않고, 제대로 된 계획을 짜고 세밀히 살펴 행정 사각 영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감시하는 역할은 의회와 시민단체, 언론이 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r\n사회부달서구청.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달서구, 예산, 1조원, 복지, 보건, 지역개발,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스마트도시, 감시"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내 역할은 대구가 깨어나게 하는 것\"이라며 신년 시정 구상을 밝혔다.홍 시장은 16일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7월부터 내가 한 역할은 잠자고 있는 대구를 깨우는 역할\"이라며 \"역량을 결집하는데 리더십을 발휘하고, 투자자들이 대구로 몰려올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간담회에선 '신공항', '군부대 이전',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 대구 주요 현안의 추진 현황이 거론했다.홍 시장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의 다음 달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생각은'이라고 묻는 취재진 질문에 \"지금 장애물로 등장한 것은 한 사람(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다. 그래서 최 의원을 어떻게든 설득을 해서 다음 달에 법안을 통과시키도록 내가 지침을 줬다\"고 답했다.군 부대 이전과 관련해서는 \"국방부와의 (군 부대 이전 관련) MOU(업무협약)는 올해 1분기 내에 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MOU가 체결되면 그 다음부터는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홍 시장은 경북도내 일선 시·군이 유치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는 군 부대 이전지 선정에 대해서는 \"MOU 체결 후 다시 한번 검토해봐야 할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해서는 \"두 곳(북구·달성군)에서 제안서가 들어온 것으로 안다. 어디가 더 유리한 곳인지 심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가 전국 특·광역시 중 처음으로 대형 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바꾸기로 행정예고 한 일을 두고서는 \"대형마트 휴일 휴무제는 좌파 포퓰리즘 정책의 상징적 사건이었다\"는 의견을 냈다. 홍 시장은 \"사실 대형마트가 일요 휴무를 한다고 해서 전통시장이 살아나는 것이 아닌데, 잘못된 논리 구조를 가지고 좌파들이 주장해서 만든 정책이 바로 그 정책\"이라면서 \"좌파 정권이 끝났기 때문에 정책의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 신청사 건립 잠정 중단에 대해선 \"우리가 올해 10월에 다시 검토하기로 했지만, 지금 신청사 문제는 달서구 지역구의 대구시의원들에게 맡겨진 문제다\"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홍 시장은 '신수종(新樹種) 사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대구가 다시 한번 일어서기 위해서는 신수종 사업을 유치해야 한다\"며 \"지난해부터 거대기업들과 '신수종 사업'을 대구에 어떻게 착근시킬지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신년 시정 구상을 밝히고 있다. 노진실 기자",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장, 신년 시정 구상, 대구 발전, 신공항, 군부대 이전,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대형마트 의무휴업, 신수종 사업, 리더십" }, { "instruction":"\"전국 교통공사 사장들과 힘을 모아 올해엔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국비 지원을 입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나날이 악화하는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철도 무임 수송 손실금(PSO)을 지금이라도 국가가 보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무임승차 혜택을 주기로 한 것은 정부의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의 결정이었지만, 이후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지자체가 중앙정부를 대신해 사회적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가정책으로 시작된 무임수송인 만큼 결자해지 차원에서 국회는 입법을, 정부는 재정지원을 약속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올해를 대중교통 종합기관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은 김 사장은 대구교통공사의 올해 목표로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꼽았다. '다시 도약하는 DTRO(대구교통공사)'를 위해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종합교통기관으로의 대전환과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집 문 앞에서 약속 장소까지 킥보드~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연결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 구상을 연내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통합교통서비스(MaaS), 수요응답형 버스(DRT) 등을 활용한 스마트교통체계를 구축해 대중교통의 수송증대를 끌어내겠다는 것. 현재 대구의 교통수단별 수송분담률은 2020년 기준 승용차가 55%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17%)·택시(10%)·도시철도(8%) 이용률은 미미한 수준이다. 김 사장의 신(新)대중교통시스템 구상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김 사장은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이 대구 대중교통시스템의 맹점이다.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지하철역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가는 데 불편하고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연계하는 환승시스템도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며 \"기존 지하철과 버스 환승체계 조정은 물론 수요응답형 버스, 마을버스, 자전거, 킥보드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김 사장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완공과 공기업의 지역사회 기여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4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4년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대구도시철도 시설물 노후화에 대비해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기존 안전 시스템에 IoT, AI, 지능형 CCTV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체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 사장은 \"공사 전 직원과 함께 경영혁신을 통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겠다.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공공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사명 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대구교통공사의 역사를 써내려 가겠다\"며 \" 30여 년간 다져온 교통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위기의 대구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더욱 솔선수범하겠다\"고 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이 무임 수송 손실금 국비 지원 입법화를 강조하고 있다.대구교통공사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교통공사, 무임수송, 국비 지원, 도시철도, 대중교통, 통합교통서비스, 접근성, 환승체계, 스마트교통, 경영혁신" }, { "instruction":" 대구교대(총장 박판우)의 예비교원 예체능 교육봉사단은 지난 1월 8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나트랑 지역의 Truong Tieu Phuoc Tien 초등학교에서 예체능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교대 예비교원 예체능봉사단은 현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과 미술 분야 전문 교수와 예비교원들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교육 활동을 했다.  대구교대 박판우 총장은 Truong Tieu Phuoc Tien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봉사 활동을 참관하고 예비교원들을 격려했다.  대구교대 교육봉사단은 또 칸화대(University of Khanh Hoa, 총장 Phan Phien)를 방문해 두 대학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교류 행사를 가졌다.  칸화대와 대구교대의 학생 교류 행사에 앞서 두 대학의 총장은 적극적인 학생 교류 발전을 위한 협조 및 지원 방안에 대한 상호협정(MOA)를 체결하고 교수들의 학술 교류, 한국어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교대는 이어 지난 16일 베트남의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University of Social Sciences and Humanities Ho Chi Minh City, 총장 Ngo Thi Phuong Lan)를 방문해 두 대학간 학생 교류에 대한 상호협정(MOA)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교환 학생 지원으로, 두 대학은 매년 또는 학기 단위로 1~2명의 교환 학생을 받아들이고 성공적인 학업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구교대는 지난 2022년 베트남의 타이응우옌교대와 MOA를 체결한 데 이어 올 해 칸화대,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와 학생 교류 MOA를 체결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초등교육 프로그램을 아세안(ASEAN) 지역으로 확장하는 한편 다른 나라 교육문화 이해의 폭을 넓혔다.  대구교대 박판우 총장은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국립대학 중의 하나로 이전부터 대구교대와 학술교류협정(MOU)을 체결한 상태였다. 그러나 코로나의 확산으로 교류가 위축되었는데, 이번 학생교류 MOA의 체결로 한국과 베트남의 대학생들이 적극 교류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초등교육 프로그램을 동남아시아로 확장하게돼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대구교대 예체능 교육봉사 사진 대구교대 예비교원 예체능 교육봉사단이 베트남 나트랑 지역의 Truong Tieu Phuoc Tien 초등학교에서 예체능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현지 학교관계자 등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교대 제공> 칸화대 학생교류서 사진 박판우 대구교대 총장(오른쪽 둘째)이 베트남 칸화대 Phan Phien 총장과 상호협정(MOA)를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대구교대 제공> 박판우 대구교대 총장(오른쪽) 박판우 대구교대 총장(오른쪽)이 베트남의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 Ngo Thi Phuong Lan 총장과 상호협정(MOA)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교대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교대, 예비교원, 교육봉사, 베트남, 학생 교류, 문화 이해, 협정 (MOA), 초등교육, 체육과 미술, 국제 협력" }, { "instruction":"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대구시가 최근 막을 내린 ' CES 2023'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1억 달러 규모의 계약 상담이 이뤄졌다. 향후 50년 미래를 바라보고 산업구조 개편 방향을 저울질해야 하는 대구로선 자신감과 함께 성장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구시는 지난 5~8일(현지시각)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에 참가한 31개 대구기업이 나흘간 총 925건의 상담과 1억 달러의 계약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지역기업 5개사는 CES 혁신상까지 거머쥐었다.\r\n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경북대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이 각각 마련한 대구공동관에 참여한 기업들은 현지 계약을 200만 달러 이상 체결했다. 또한 상담액 중 2천150만 달러 가량은 올 상반기에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r\n 아동 ADHD 증상 개선용 VR 프로그램을 들고 나온 <주>휴메닉은 무려 6건의 MOU를 체결했다. 이중 태국의 글로벌 혁신 기술 투자사인 'IJ이노베이션'과 50만 달러의 투자 MOU 계약을 성사시켰다.\r\n퍼스널 모빌리티 제작 전문기업인 <주>엘유엘 코리아는 미국의 하이퍼 바이시클즈와 MOU를 맺고 50만 달러 수출계약을 추진키로 했다.\r\n디지털헬스케어 인지재활 솔루션 기업인 인더텍도 IJ이노베이션과 100만 달러의 MOU를 맺었다.\r\n지역 5개사는 CES 혁신상도 수상했다. 전기차 충전기와 연동한 '충전 선점 시스템'으로 혁신상을 받은 대영채비<주>는 3천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도 진행했다.\r\n<주>타임에너지솔루션(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주>블라썸 클라우드(반영구 시술 및 의료용 니들 디바이스 블랙베리), <주>투아트(AI기반 시각보조 서비스), 밸류앤드트러스트<주>(척추 측만증 교정 솔루션)도 혁신성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r\n 대구시는 CES에서 얻은 성과를 보다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글로벌 창업보육기관 '플러그앤플레이(PNP)' 대구지사 설립을 올 상반기 내 추진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CES 현장에서 직접 만나 대구의 장밋빛 미래비전과 투자방안을 논의했던 삼성전자·SKT·LG전자·롯데 등 국내 대기업과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r\n홍준표 대구시장은 \"CES에서 실제 보니 대구기업들의 기술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꼈다. PNP 및 국내 대기업과 협의한 내용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CES 2023, 신산업, 계약 상담, MOU, 헬스케어, 모빌리티, 혁신상, 창업보육, 글로벌 협력" }, { "instruction":"\"올해 문경시의 3대 중점과제는 한국체육대 문경 유치와 숭실대 문경캠퍼스 건립, 문경새재 주흘산 케이블카 조성 입니다. 어렵고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저와 문경시민 모두 긍정의 마음으로 반드시 이뤄낼 것입니다.\"지난해 취임하면서 '긍정의 힘! Yes 문경!'을 외치고 있는 신현국<사진> 경북 문경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한체대와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그는 국군체육부대 유치전에서 뒤늦게 시작한 점을 고려해 이번엔 일찌감치 행보를 시작했다.아직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대상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한체대의 이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대통령실 방문을 시작으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쳤고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체육부대 등 스포츠 인프라가 풍부하고 중부내륙철도 개통에 따른 수도권과의 탁월한 접근성 등 한체대가 이전할 최적지로서의 장점을 홍보하고 있다.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는 상당히 진척됐다. 문경대와의 통합으로 숭실대 문경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한 문경시는 지난해 말 문경대와 통합 추진 확약서를 체결했고 곧 문경시·경북도·문경대·숭실대 4자 간 확약서를 체결해 본격적인 통합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신 시장은 \"대학 운영 환경이 갈수록 나빠지는 상황이어서 두 대학 모두 생존과 발전을 위해 통합과 문경캠퍼스 조성에 찬성하는 견해\"라고 설명했다.신 시장의 선거 공약 중 하나인 문경새재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그는 \"올해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환경영향평가와 같은 인허가 문제에 추진 가부가 달린 만큼 이른 시일 안에 이견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담부서에서 힘을 모아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문경새재 등 현재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도 풍족하지만, 이제는 케이블카와 같은 대규모 자본투입으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할 때\"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케이블카는 내년 5월 착공해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신 시장은 \"얼마 전 중부내륙철도 문경~김천 구간사업의 예타 조사가 통과됐다. 이 사업이 성공하면 수서역에서 문경까지 65분 정도 소요되며 사실상 수도권이나 다름없는 거리가 된다. 문경시는 수도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철도 교통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내륙철도 개통에 맞춰 조성될 역세권과 주변 지역 개발에 따라 늘어날 물류 수급을 위해 화물주차장을 추가로 건설하고 신규 산업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조만간 바뀔 문경의 새 모습을 기대해 달라\"며 문경 발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문경시, 한체대, 숭실대, 캠퍼스 유치, 케이블카, 균형 발전, 인구 감소, 체육 인프라, 중부내륙철도, 도시 개발" }, { "instruction":"“올해 2025 APEC 정상회의와 SMR(소형모듈원전) 국가 산업단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주낙영<사진> 경북 경주시장은 새해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경주시 예산은 1조8천450억원이며, 지난해 2회 추경으로 2조1천억원의 예산으로 명실공히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주 시장은 지난해 지방채 발행이 없어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산단 대개조사업(3천328억원), 신 형산강 프로젝트사업(3천367억원), 국제회의 복합지구(보문단지 일원 178만㎡) 지정, KTX 신경주역 역세권 투자 선도지구 지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기업 투자유치 양해각서(MOU) 체결 12건(4천880억원),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선정(국비 4천430억원), 외부기관 평가 54개 부문 수상의 실적도 있다.이 여세를 몰아 주 시장은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양성자 가속기 2단계 확장, 저준위 방폐장 건설, SMR 국가산단 유치 등으로 혁신 원자력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차량용 첨단 소재 성형가공기술 고도화센터,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으로 자동차 부품업계의 혁신에도 앞장선다.도심 경제 활성화도 꾀한다. 2026년까지 80억원을 들여 중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한다. 주 시장은 \"경주페이, 스마트 예약·결제 플랫폼 ‘경주로 ON’, 공공 배달 앱 ‘스마트 먹깨비’ 등을 활성화하고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역사 공간 복원·정비,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문무대왕 성역화 사업 등을 추진해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도 앞장선다. 출산 장려지원금 증액으로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 1천800만원 △출산 축하금 20만원(1회) △난임 부부 대상 난임 시술비 등을 지원한다.이미 2021년 여성친화도시 선정에 이어 지난해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으로 국제 사회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임을 인정받았다.쾌적하고 아름다운 친환경도시 조성과 시민이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춘다. 편리한 교통망 확충을 위해 동남권 광역생활 전철망 개통, 지방도 945호선의 국지도 승격(강동면~보문관광단지), 황금대교 12월 조기 준공, 태종로(팔우정~분황로) 개설 등이다.주 시장은 \"계묘년을 맞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 올해를 경주 재도약 원년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주, APEC 정상회의, SMR, 예산, 재정 건전성, 혁신 원자력 클러스터, 관광, 출산 장려, 교통망, 도시 발전" }, { "instruction":"지난 5~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3'은 173개국 3천200개 기업이 참가하는 등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무엇보다도 지역 경제계의 이목이 집중된 이유는 이번에 대거 선보인 미래 세대를 위한 신기술 트렌드가 새로운 산업구조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대구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맥을 같이하고 있어서다. 특히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한 5대 기술 트렌드인 △모빌리티·운송 △디지털헬스 △웹3.0·메타버스 △지속 가능성 △인간 안보 등은 '인간에게 어떻게 하면 더 이로울까'라는 주제와 맞닿아 있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반도체·모빌리티·헬스케어·ABB·로봇산업 등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의 구조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CES 2023은 대구가 첨단산업과 신기술 활용을 통해 어떻게 기존 산업구조를 바꿔 가야 하는지에 대한 숙제도 함께 남겼다. ◆대구 미래 바꿀 헬스케어 신기술CES 2023에서 국내 대기업은 대구시가 미래 먹거리로 선정한 5대 신산업 관련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모빌리티와 AI 등이 융합된 헬스케어 분야 신기술이 시선을 강탈했다. 먼저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연결 시대'를 제안한 삼성전자는 3천368㎡ 규모의 전시관에서 △지속 가능(Sustainability) △스마트싱스(SmartThings) △파트너십(Partnership)을 키워드로 기기 간 연결을 넘어 사람-사람, 사람-환경의 연결을 체험하도록 했다. 또 삼성전자의 '하만 레디 케어' 솔루션은 차량 내 스마트 경험(ICX·In-Cabin eXperience)을 극대화해 더 안전한 운전이 가능토록 했다. 갤럭시 워치를 통해 측정된 생체신호, 수면, 일상 활동기록과 차량의 카메라·센서를 연동함으로써 운전자의 인지 수준을 측정하고 상태 변화를 파악해 경고 메시지나 조명 등 차량 환경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삼성 '원격 헬스케어' 선보여메디시티에 접목 눈여겨봐야SK, 도심항공교통체계 구현통합신공항 등과 시너지 기대헬스&웰니스존에선 미국 헬스탭(HealthTap), 국내 굿닥(Goodoc)과 협업해 병원에 갈 필요 없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원격 헬스케어'를 시연했다. 진료 예약은 물론 삼성 헬스의 바이탈(Vital) 정보를 원격 진료 중인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진단과 처방전 발행까지 가능하다. 헬스케어를 신산업 집중육성 분야 중 하나로 정한 대구시가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LG전자는 'Life's Good'을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실험적 아이디어 기반의 결과물을 소개했다. LG Labs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 제어기술을 활용해 △덤벨 없이도 좁은 공간에서 근육운동을 하는 '호버짐(Hover Gym)' △실내에서 실제 자전거를 타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익사이클(Excicle)' △뇌파를 측정해 최적의 수면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리즈(Brid.zzz)' 등을 공개했다.롯데헬스케어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CAZZLE)'을 공개했다. 퍼즐을 맞추듯 산재해 있는 건강정보를 한데 모아 고객의 건강생활을 향상한다는 의미의 '캐즐'은 진단과 개인별 추천을 통해 구매까지 이어지는 헬스케어 전문 플랫폼이다. 현장에서 만난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본부장은 \"고도화한 추천 알고리즘 및 하드웨어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신공항시대 힘 보탤 모빌리티 지난해 10월 대구시와 '대구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SK텔레콤은 이번 CES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가상체험프로그램으로 이목을 끌었다.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항공교통체계가 정착된 미래도시를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SKT는 SK계열사 공동 전시관 내에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만들었다. AI반도체 '사피온(SAPEON)'이 UAM 기체 운항을 도와주고, 신재생 에너지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가 기체와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4명의 승객이 탑승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 좌석에 앉아 VR헤드셋을 착용하면 비행 동안 업무 일정과 회의자료를 확인하는 동시에 AI 안내에 따라 환승 교통편을 예약하고 여행에 어울리는 음악도 들을 수 있다. 대구 도시 산업구조 전환 전략2030년까지 4兆 이상 확보해야洪시장, 글로벌기업 부스 방문지역 투자땐 신속한 지원 강조 전 세계 IT 및 자동차 완성차 기업은 대구 신산업 중 하나인 모빌리티산업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미국의 대표적인 자율주행 자동차 업체인 '웨이모'는 운전자 개입이 거의 없는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차를 전시했다. 카메라·레이더·라이다를 활용해 약 5만㎞에 한 번 정도 운전자가 개입하는 수준이다. 차종도 소형차에서부터 화물차까지 다양하다. 김현덕 경북대 교수는 \"차부품 기술 경쟁력이 강한 대구에선 2개사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차부품 쪽으로는 꽤 많은 회사가 기술을 갖고 있다\"며 \"UAM과 자율주행은 상당 부분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공유하고 있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글로벌 기업에 신산업 투자 요청대구시는 이번 CES를 통해 전 세계 선진 기술트렌드를 살펴봄과 동시에 어떻게 기존 산업구조를 미래 변화에 맞춰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는 반도체·모빌리티(UAM)·헬스케어·ABB·로봇산업을 5대 신산업으로 설정하고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미래 50년을 위한 '대구 굴기의 해' 원년인 올해부터 2030년까지 4조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해 뒤처진 도시 산업구조를 전환하는 계기로 삼으려 한다. 5대 산업별 주요 전략은 △UAM 연계 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센서 등 비메모리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서비스산업 생태계 육성 △디지털 기반 첨단헬스케어산업 육성 △ABB 중심의 디지털혁신 거점 조성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CES에서 대기업의 대구 투자를 적극 제안했다. 삼성전자·LG전자·SK텔레콤 등 글로벌 기업 부스를 잇달아 방문하며 대구에 과감한 투자를 제안했고, 대구가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와 대구시의 행정력을 신속하게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세계 최고 창업보육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손잡고 1조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 지역 유니콘 기업 육성을 통해 5대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PNP 대구지사를 동대구벤처밸리에 설립하고, 미국 실리콘밸리 내 유망 한인 스타트업의 대구 유치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홍 시장은 \"이번 CES에서 국내 대기업이 선보인 기술력은 정말 놀라웠다\"며 \"기업 대표와 만나 대구시가 미래 50년을 위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산업 등과 관련한 폭넓고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내용을 더 구체화해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CES 2023에서 삼성전자는 차량 내 스마트 경험을 극대화해 더욱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하는 '하만 레디 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세계적인 자율주행 자동차 업체인 웨이모는 소형차부터 화물차까지 다양한 차종의 '레벨 4' 수준 자율주행차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집 안에서도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원격 헬스케어를 시연했다. 삼성 헬스의 바이탈(Vital) 정보를 원격 진료 중인 의료진과 실시간 공유하고, 진단과 처방전 발행까지 가능하다.", "input":null, "output":"CES 2023, 대구, 신기술, 헬스케어, 모빌리티, 디지털 혁신, 지속 가능성, UAM (도심 항공 모빌리티), 반도체, 산업구조 전환" }, { "instruction":"대백프라자 지하 1층 식품관 반찬 전문매장 '이랑'은 평소 대비 설 음식 품목 수를 늘리고 고객들에게 차례음식을 주문받고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 "input":null, "output":"대백프라자 , 지하 1층 , 식품관 , 반찬 전문매장 " }, { "instruction":"지난해 대구지역 주택 매매가격이 8.84% 하락하며 전국에서 둘째로 높은 낙폭을 기록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2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주택 매매가 하락폭은 같은 기간 전국 평균 하락폭(-4.68%)을 훌쩍 넘어섰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14.46%) 다음으로 높은 낙폭이다.주택유형별로 보면 지난해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12.38% 하락했다. 세종(-17.12%)과 인천(-12.52%)에 이어 전국에서 셋째로 높은 낙폭이다. 지난해 대구지역 연립주택과 단독주택 매매가는 각각 2.18%, 2.15% 하락하며 아파트보다는 낮은 하락률을 보였다. 하지만 같은 기간 전국 연립주택(-1.62%)과 단독주택(-1.61%) 하락률보다는 각각 높았다.대구지역 주택 전세가는 매매가보다 낙폭이 더 컸다. 지난해 대구지역 주택 전세가는 11.2% 하락한 가운데 아파트 전세가는 14.98%, 연립주택 전세가는 0.93% 각각 하락했다. 반면 지난해 대구지역 단독주택 전세가는 0.27% 올라 다른 주택 유형과 대비되는 모양새를 보였다. 같은 기간 경북의 주택 매매가는 0.80% 하락했다. 아파트는 2.82% 내려갔으며, 연립주택은 0.14% 하락, 단독주택은 1.32% 상승했다.한편 지난달 대구의 주택 매매가는 2.56% 하락하며 전월(-1.56%)에 비해 낙폭을 키웠다.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입주물량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 적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대구는 수성구·달성군 위주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대구의 주택 전세가는 0.67% 하락했다. 계절적 비수기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이주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공급물량의 영향이 있는 달서·수성구 위주로 하락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주택 매매가, 하락, 아파트, 전세가, 한국부동산원, 낙폭, 경북" }, { "instruction":"\"공유를 통해 공간의 가치를 확 높이겠습니다.\" 장기진<사진> 바디웍스 필라테스 대표는 사업의 방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발 앞선 온라인 마케팅으로 지역 광고 업계에서 이미 성공한 사업가로 이름을 알렸던 그가 최근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공유형 필라테스'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2017년부터 대구 최초의 공유형 오피스인 '빅워크 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지역 내 공유 경제의 기반을 다졌다. 소유가 아닌 공유를 택한 것은 불안정한 초기 창업가를 돕겠다는 목적이 있었다. 건강을 위해 필라테스를 배우던 장 대표는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들의 처우를 개선할 방법을 생각하다 사업을 시작했다.그는 \"재활의학과를 다니다 필라테스를 배워보니 확실히 몸이 달라지는 걸 느꼈다. 자연스럽게 강사들이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지 알게 됐다. 대부분 프리랜서라 불안정한 상태고 창업을 한다고 해도 초창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가 않다. 특히 시간 활용이 비효율적이라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봤다\"고 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형 필라테스를 고안했다. 강사 개개인이 필요한 시간만큼 공간을 대여해 수업을 진행하고 수익을 얻는 방식이다. 현재 대구에 센터 7곳이 운영되고 있고 등록된 강사는 150명이 넘는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하면 강의 일정을 조율하고 안전한 결제도 가능하다.그는 \"강사 본연의 일인 강의만 잘하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다. 수강권 재구매율이 높아지고 회원이 많아질수록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고 수수료도 낮아진다.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단계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이어 \"고객 입장에서도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강사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폐업 후 환급을 받지 못하는 일도 있는데 이런 피해 사례도 예방할 수 있다. 강사와 수강생 모두의 권리를 보장하는 시스템을 확립했다\"고 강조했다.장기진 대표는 \"사업은 가설을 검증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엔 의심의 눈초리도 있었지만 실현 가능하다는 걸 보여줬고 앞으로도 계속 증명해 나갈 것이다. 향후 사업 범위를 더 확장해 종합 부동산 콘텐츠 그룹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공유경제, 필라테스, 플랫폼, 지역사회, 창업지원, 강사, 수익모델, 고객경험, 투명경영, 사업확장" }, { "instruction":"롯데마트가 샤인머스캣의 당도를 보장하기 위해 비파괴 당도 선별기로 물량을 검수해 기준 당도 이상의 상품만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중구 롯데마트에서 '황금당도 샤인머스캣 선물세트'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롯데마트, 샤인머스캣, 당도, 비파괴 선별기, 검수" }, { "instruction":"금융당국이 주택연금 가입기준을 현재 공시가격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주택연금은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매달 연금을 받는 금융상품이다. 16일 금융위원회는 현재 '공시가격 9억원 이하'로 설정된 주택연금 가입 가능 주택 가격의 상한을 완화 또는 폐지하자는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등의 주택금융공사법안에 대해 일부 수용 의견을 냈다.이날 금융위는 \"공시 가격 상승 추이 등을 고려해 더 많은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공시 가격을 9억→ 12억원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득과 자산이 부족한 고령자의 '생활비 보조'라는 주택연금의 도입 취지 및 한정된 재원을 고려할 때 급격한 가입기준 완화보다는 점진적으로 가입 요건을 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현행 가입기준인 '공시가격 9억원 이하'가 최근 부동산 시장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공시 가격 9억원을 초과하는 공동 주택은 2019년 21만8천여 채에서 지난해에는 75만7천여 채로 247%나 급증했다. 금융위는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한 주택 가격의 상한을 시행령에 위임 또는 정기적으로 재검토할지 여부는 입법정책적인 문제지만, 공공기관 자금을 활용한 초장기 상품인 주택연금의 특성상 가입 요건은 안정적이고 예측할 수 있게 운영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도 함께 개진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주택연금 , 금융당국 , 가입기준 , 공시가격 , 고령층 , 노후 소득 , 자산 , 생활비 보조 " }, { "instruction":"대구교대를 비롯해 전국교원양성대학 총장협의회(교총협)는 교육부가 2023년 업무보고를 통해 밝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원 수준 교원양성과 교·사대 혁신 지원을 위한 교육전문대학원 시범운영 방안'(영남일보 1월9일자 6면 보도)을 주제로 18일 교수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수총회는 교원양성대학 역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것으로, 전국 12개 국립 초등교원 양성대학 교수 전체가 모여 21세기 공교육이 기대하는 새로운 교사상에 맞는 양성 체제 구축과 관련해 교육전문대학원 설립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교수 1천여 명이 온라인상에서 교육전문대학원 도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교육부는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교육전문대학원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그에 대한 비판이 뒤따르자 이 정책은 교원 정원 감축과 관련이 없다는 보도 자료를 낸 바 있다. 교총협은 이와 관련해 그동안 자체적인 양성 체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수차례 정책 연구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회 교육 정책 심포지엄(2회)과 자체 심포지엄(2회)을 개최했다. 교총협은 이러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이번 교수총회가 대한민국 교원 양성의 새로운 길을 탐색하고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6일 밝혔다.교육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교원양성정책의 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개최되는 이번 교수총회는 김창원 총장(경인교대)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교원양성체제 개편에 대한 경과 보고(박판우 대구교대 총장·교총협 회장)와 기조 발제(이혁규 청주교대 총장)에 이어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 박승배 전주교대 교수, 윤홍주 춘천교대 교수, 김현욱 한국교원대 교수가 지정 토론을 벌인 뒤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이와 관련해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은 지난 8일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전문대학원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 또 교대 내부적으로는 양성체계 개편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있으나 교육전문대학원 설립 등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다. 학부 졸업 후 대학원 1년 과정 후 준석사학위 수여, 대학 2학년을 마친 뒤 선발해 4년의 교육전문대학원 과정을 실시하는 2+4년제, 졸업 후 2년의 교육전문대학원 과정을 거치는 4+2 방식 등이 논의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교대 , 교원양성 , 교육부 , 교수총회 , 교육전문대학원 , 교총협 , 교사상 , 정책연구 , 교원 양성체제 , 자유 토론"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17일)…구름 많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1월 17일" }, { "instruction":"'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79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로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이후 오늘날까지 79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다.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사용하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이다.우리 민족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캡(병뚜껑)에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했다.'백화수복'은 조상님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따뜻하게 데운 후 마셔도 좋아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야외에서 음용하기도 좋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8ℓ의 두 종류다. 할인점,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79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라며 \"1만원대 전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백화수복은 79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input":null, "output":"백화수복, 차례주, 전통, 건강, 행복, 국산 쌀, 저온 발효" }, { "instruction":"경주법주<주>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쌀 100%로 빚은 대한민국 대표명주 '경주법주', 우리 찹쌀 100%로 빚은 '화랑', 세계 최고 79% 도정률의 최고급 수제 청주 '경주법주 초특선'을 선보인다. '경주법주'는 100% 우리 쌀과 우리 밀 누룩으로 장기간 저온 발효, 숙성돼 탁월한 맛과 깊은 향을 자랑한다. 술이 되기까지 100일이 걸려 '백일주'라 불리기도 한다. 제품으로는 700㎖ 유리병, 900㎖ 도자기, 선물용 백호세트(700㎖ 2병·원컵 1병 포함) 등이 있다.'화랑'은 국내산 찹쌀 100%로 빚으며, 자체 생산한 누룩과 전통적인 방법을 통해 150일 동안 저온 장기 숙성해 은은한 향과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려 일상적으로 음용하고 즐길 수 있는 일상 전통주이다. 용량은 375㎖ 낱병 또는 세트로 구입이 가능하다. 3본입 세트(37㎖ 3병·전용잔 2개 포함)는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국내 최고급 청주인 '경주법주 초특선'은 세계적인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7년간 연속 수상한 경주법주만의 프리미엄 수제 청주이다. 연간 한정 수량으로 생산되며 쌀알을 79%까지 깎아내는 고도의 정미 과정 후 21%의 쌀알을 원료로 만들어진다. 또 국내 최초로 1분에 3천회 이상 회전하는 원심분리 시스템 공정을 도입, 깔끔하고 부드러우며 은은한 과일향이 감돈다. 프리미엄 증류주 '백로(白露)'는 국내산 고구마를 원료로 사용하고 전통 흑국(검은 누룩) 발효와 장기 숙성, 냉동여과 공법 등의 현대적 증류 기술을 접목했다. 하얀 이슬방울처럼 맑고 깨끗한 주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고구마 증류소주이다. 경주법주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도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그리움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 명품명주 경주법주'와 함께 즐거운 설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경주법주〈주〉는 설을 맞아 '경주법주 초특선' '경주법주' '화랑''백로' '제로투'를 선보인다. <경주법주 제공>", "input":null, "output":"경주법주, 설 명절, 전통주, 청주, 찹쌀, 숙성, 고구마, 프리미엄" }, { "instruction":"설 명절을 맞아 대구지역 백화점들이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가성비보다 고급화를 우선시한 것이 눈에 띈다. 친환경 햄퍼박스·보냉가방 회수 등 친환경 프로젝트를 앞다퉈 실천하는 분위기다. 신세계백화점은 한우·과일 등 선물세트 포장재의 85%를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패키지로 선보여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앞장선다. 자연 생분해되는 100% 사탕수수로 제작한 친환경포장재 '햄퍼박스'는 신세계 디자인팀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식품관에서 3만원에 구입한 후 와인부터 신선,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고객 취향대로 포장할 수 있다. 고객은 종이나 마로 만든 과일 바구니를 전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고, 와인을 무(無)코팅 재생용지에 콩기름으로 인쇄한 종이상자에 담을 수 있다. 종이·마 바구니는 평상시엔 가벼운 손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했다. 육류, 해산물 선물세트를 담는 친환경 보냉팩도 지난해까지 전체의 75%에 한해 사용했지만 올해 설 명절부터는 모든 상품에 확대 도입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선물 수요가 많은 시기에 맞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친환경 패키지를 확대 도입하게 됐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공간 조성에 힘쓰는 등 친환경 명절 문화를 우리가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롯데백화점 대구·상인점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판매에 집중한다. 1+ 등급 이상 프리미엄 한우 선물 세트 품목 수를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안성맞춤 한우 구이용 엄선세트'(129만5천원), '의성마늘한우 프레스티지 4호 세트'(110만원), '안성맞춤한우 로얄 GIFT'(57만원), '의성마늘한우 프레스티지 7호 세트'(75만원) 등이 있다. 청과 선물 세트는 '프레스티지 샤인·사과·배 GIFT'(18만5천원), '푸드에비뉴 특선 한라봉·사과·배 GIFT'(14만원) 등으로 과일의 평균 당도를 기존보다 약 10% 높여 선물세트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지난해 추석 때 처음으로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던 '보냉가방 회수' 프로모션은 곶감, 정육 세트뿐 아니라 선어 선물세트까지 확대했다. 아울러 지역별 특화 상품 및 매장 미입점 상품에 대한 구매도 상담을 통해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대백프라자는 '프리미엄'과 '중저가' 전략을 구사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상품으로 살치살+부채살+꽃갈비살(각 500g) 부위로 구성된 '블랙앵거스 1호'(14만원)가 있다. 또 1++등급의 육질이 부드럽고 마블링이 뛰어난 최상급 한우로 구성된 '더 프라임 한우 특별한 구이세트'(150만원·10개 한정판매)는 최고급 선물을 전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가성비 상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상품군별 실속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설보다 40% 확대하고 10만원대 상품군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5만원 이하 실속형 가격 만족 선물 상품인 '굿프라이스(Good Price)'는 저렴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석태희 대백프라자 식품팀장은 \"매장에서 만난 고객에게 '물건 정말 좋다'란 칭찬을 듣는 게 새해 최고 덕담이다. 이번 설에도 고객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명절 대표 프리미엄 선물로 인정받는 한우 선물세트를 1만5천세트가량 푼다. 역대 최대 물량이다. 100만원대 초(超)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은 전년보다 50% 더 늘리고, 품목수도 40종→80종으로 확대했다. 최고가 한우세트로 1++ 등급 한우 중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 명품 한우 넘버 나인'(250만원)도 선보인다.사과, 배, 고급 디저트 세트, 애플망고, 샤인머스캣은 물론 현대백화점이 직접 선별하는 국내산 신품종 한라봉 써니트,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산뜻한 단맛의 그린시스 배도 판매한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객의 정성이 온전하게 전해지도록 선물세트 준비는 물론 주문·배송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신세계백화점은 친환경 성질의 종이로 만든 상자에 와인, 과일 등 식품을 담아 선물세트로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제공>롯데백화점은 프랑스 5대 와인 등 수백만원 상당의 최고급 와인을 제안했다. <롯데백화점 제공>대백프라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신토불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백프라자 제공>", "input":null, "output":"설 명절 , 백화점 , 선물세트 , 친환경 , 프리미엄 , 가성비 , 한우 , 포장재 , 소비문화 , 대구" }, { "instruction":"반가운 설 명절이 가까워지면 덩달아 선물 고민도 시작된다. 가격과 품질, 인지도 등을 따져보면 청정 자연의 신선한 숨결을 머금은 안동 농수산물을 추천할 만하다.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에 한해 20만원까지 선물이 가능하다. 올해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은 세액공제로, 3만원은 답례품으로 받게 된다. 안동시는 우수한 품목을 엄선해 현재 안동한우 등 28개의 답례품을 선정했다. 답례품으로는 △안동한우, 한돈, 산약, 사과, 쌀 등 농축산물 8종 △생강진액, 조청, 안동소주, 찜닭, 간고등어, 마분말, 장류, 참기름 등 가공식품 16종 △도마 등 공예품 3종 △안동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미국 대통령 식탁, 청와대 만찬에도 오른 안동한우는 2022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을 비롯한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았다. 지난해(1~8월) 안동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89.5%로 전국 최고 수준(전국 평균 74.94%)으로 나타났다. 체계적인 사육관리로 양질의 사료를 먹인 평균 30개월, 800㎏ 이상의 소만 출하해 한우 고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대한민국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안동소주는 고려시대 한반도에 전해져 이후 수백 년간 안동에 터를 잡아 명성을 떨친 역사성은 물론 깔끔한 향과 맛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경북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기능보유자가 전통방식으로 제조해 신뢰성을 더한다.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오른 안동사과는 전국 최대의 면적과 생산량을 자랑한다. 단단한 과육에서 오는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과즙이 풍부하다.안동간고등어는 영덕에서 들여와 왕소금으로 간을 하는 전통이 오늘날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었다. 특별한 조리 없이 손쉽게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어 매년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산약은 끈적한 점액질인 '뮤신'이 풍부해 자양강장, 노화 방지 등의 효능이 있어 찾는 사람이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 마분말, 마즙 등 다양한 가공제품도 있다.프랑스 파리의 명품 백화점에서도 판매될 만큼 입지를 넓힌 안동생강도 사랑받고 있다. 안동은 전국 1위의 생강 주산지인 만큼 생강잼·생강 진액 등 다양하고 우수한 생강 가공 상품을 만들고 있다. 생강은 감기 예방, 소화 촉진, 항균작용 등의 효능이 탁월하다.안동 명품 농특산물은 사이버 안동장터에서 설날 이벤트(25일까지)로 할인 행사를 실시함에 따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신규 가입 시 5천원 쿠폰, 6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쿠폰,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쿠폰이 증정된다. 설날 업체 할인 코너에서는 최대 15% 할인받을 수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25일까지 설날 이벤트 할인행사를 하는 사이버 안동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안동 농특산물. <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설 명절 , 선물 , 안동 농수산물 , 고향사랑기부제 , 답례품 , 안동한우 , 안동소주 , 안동사과 , 가공식품 , 할인 행사" }, { "instruction":"\"올해 설 선물은 '청송황금사과'로 하세요.\"청송사과는 이미 청송을 대표하는 것은 물론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특산품이 됐다.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으며 이를 증명했다. 청송은 해발 250m 이상의 산간지형이자, 고지형 분지다. 생육기간 일교차가 13.4℃로 사과 재배에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췄다.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기후가 교차하는 등 기후 여건 또한 좋다.청송은 계속된 품종 갱신으로 과목이 젊어지고 있어, 타 지역에 비해 고목의 비중이 적다. 관수, 지주시설 등에 대한 투자도 끊임없이 이뤄지고 품질 좋은 퇴비를 사용한다. 지속적인 교육으로 재배기술까지 월등히 향상됐다.청송사과는 1994년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했다. 2007년 지리적표시제 등록 후 △키 낮은 사과묘목 도입 △친환경 저농약 재배기술 보급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지원 등 상품성 향상에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대도시 홍보 마케팅 및 직거래 추진 △청송사과유통센터 운영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시행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런 조건에서 '청송황금사과'라는 최고의 과일이 탄생했다. 청송황금사과는 '골덴데리셔스'와 '천추'의 교배종으로 과일 표면이 밝은 황금색을 띤다. 숙기는 10월 중순이며 과중은 350g 내외다. 당도는 14브릭스(Brix) 내외로 높은 편이다. 치밀한 과육 및 풍부한 과즙과 아삭한 식감 등이 일품이며 맛이 오래가는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과육의 경도가 높아 장기 저장에도 유리하다.청송군은 황금사과를 국내 최고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미래지향적 사업과 농가 밀착형 현장지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기술 체계를 확립하고 우량모 생산, 황금사과원 조성 확대, 지역농협과의 유통 연계 등을 통해 국내 황금사과 시장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끊임없는 노력은 해외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미국은 물론 베트남에 이어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에 처음 수출됐다. 인도네시아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청송사과는 현지에서의 입점 요청을 받아 현지 마케팅 및 판촉 행사를 상시적으로 갖게 됐다. 또 사과즙은 할랄 인증을 받은 만큼, 이슬람 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이 무한대로 확장될 전망이다. 청송군은 5년간 무제한 인도네시아 수출계약을 맺었다. 국내 시장 포화에 대비한 청송군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이 과수농가들에게 새 희망을 주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 청송을 찾는 관광객과 청송사과를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청정한 인상을 심어주면서 황금사과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청송사과 홍보 판촉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먹음직스러운 황금사과가 풍성하게 달려 있다. <청송군 제공>", "input":null, "output":"청송황금사과, 특산품, 브랜드, 재배조건, 품종갱신, 친환경, 마케팅, 해외시장, 품질보증, 인도네시아" }, { "instruction":"상주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곶감과 쇠고기, 쌀, 벌꿀, 사과 등은 설 명절마다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여기에 금년 설에는 샤인머스캣과 곰탕 등도 새로운 인기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상주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을 통해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에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과 한우, 쌀 등 720여 개의 농특산물을 30%씩 파격적으로 할인 판매한다.게다가 명실상주몰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신규회원에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명실상주몰을 이용한 후 이용 후기를 작성하면 매주 5명씩 추첨하여 2만원짜리 할인쿠폰을 상으로 나눠준다.상주 하면 곶감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상주시의 곶감 만들기는 2019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생육 조건이 상주지역의 풍토와 맞는 감(둥시)을 적당한 시기에 따서 껍질을 벗기고 말리는 전통 곶감제조 방식의 역사성과 농업문화가 국가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다. 둥시는 수분이 적어 곶감으로 만들기에 적당하며, 상주시의 초겨울 기후조건도 감을 말리는 데 유리하다. 좋은 곶감이 나오기 위해서는 덕장에서 감이 마르는 동안 공기 중 습도가 낮고, 밤에는 감이 얼었다가 낮에는 녹는 기온이 지속되어야 하는데 상주시의 기후가 이런 조건에 잘 맞는다.좋은 감과 적당한 기후가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곶감을 만드는데, 올해 곶감이 그와 부합한다. 지난해 감이 풍년인 데다 곶감 건조 기간 중 좋은 날이 이어졌다. 이 때문에 설을 앞두고 출하되는 곶감은 품질은 전에 비해 훨씬 좋으면서 가격은 더 낮게 형성됐다.상주시는 곶감뿐만 아니라 벌꿀 생산도 전국 1위다. 양봉은 전체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아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꿀은 누구든 좋아하기 때문에 명절 선물에 단골로 등장한다. 요즘에는 결혼식 답례품으로도 인기가 높다.소비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포장 단위와 재질을 다양화했으며 프로폴리스와 로열젤리·꽃가루 등 양봉 부산물도 설 선물로 추천할 만하다.상주축협은 지난해 10월 상주 소울페스티벌 축제장에서 '명실상감한우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벌여 등심을 비롯한 한우 고기 1억2천여만 원어치를 팔았다. 상주 한우의 명성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상주 한우는 수육 규모에서도 전국 1, 2위를 다투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감껍질을 넣은 특수사료로 육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때문에 축제 동안 단 하나의 이동 매장에서 하루 4천여만 원어치의 쇠고기를 판매할 수 있었던 것이다.상주 한우를 푹 고아낸 곰탕과 어른들을 위한 족발·사골 세트도 권할 만하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상주 곶감.상주 벌꿀. 〈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상주시, 농특산물, 곶감, 쇠고기, 쌀, 벌꿀, 할인행사, 명실상주몰, 설 명절, 샤인머스캣" }, { "instruction":"설 명절을 맞아 가성비 좋은 청정지역 칠곡군의 농특산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칠곡군은 오는 27일까지 칠곡군 농특산물 인터넷쇼핑몰 '칠곡몰'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칠곡몰에선 칠곡벌꿀·표고버섯 등 농산물과 참기름·들기름 등 농산물가공품 등 250여 종의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칠곡몰에 올라온 상품 가운데 칠곡벌꿀·생참기름·생들기름·낫또 상품이 눈여겨볼 만하다. 칠곡군은 전국 유일의 양봉산업특구로 2019년 전국 196개 산업특구 중 12개 우수지구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아 양봉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그 명맥을 유지하는데는 뭐니 뭐니 해도 프리미엄 칠곡벌꿀이 큰 역할을 했다. 2020년 대표적인 칠곡벌꿀 브랜드인 '허니밤'을 출시해 양봉산물 생산시스템을 표준화하고 탄소동위원소비·HMF·농약·항생제 검사 등 25가지 검사를 실시해 '1+'등급 기준 이상의 벌꿀만을 취급해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6차산업인증'을 받은 곳에서 국내산 통참깨·통들깨로 열을 가하지 않고 단 한번만 냉압착해 그대로 착유한 생참기름·생들기름도 인기다. 냉압착 생들기름에는 오메가3가 72% 이상 함유되어 있어 매일 한 스푼씩 공복에 섭취하면 건강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준다.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참기름, 들기름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벤조피렌 검사를 해 불검출된 고품질만 판매한다.동결건조된 과립으로 생낫또의 효소와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은 생생낫또는 국내산 콩 100%를 사용해 특허받은 균주로 유산균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취향에 따라 요구르트·샐러드·된장국 등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표고버섯은 미국 FDA가 선정한 10대 항암식품 중 하나로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춰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와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만을 주원료로 해 가공식품으로 만든 햅쌀떡국·산채나물·딸기잼·표고버섯분말·동결건조과일칩·참외국수·우리쌀조청 등이 포함된 '칠칠곡곡 선물세트'와 채소·시래기·버섯·산나물 등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된 밥나물 세트도 눈길을 끈다. 밥나물은 밥을 안칠 때 원하는 만큼 함께 넣기만 하면 한 끼 건강식이 완성된다.이 밖에도 국산 토종 콩을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생산한 태장고의 된장·간장·고추장도 눈에 띈다. 태장고는 가마솥에 삶아 손으로 만들고 볏짚에 엮어 황토숙성실에서 띄워 야외 장독대 항아리에서 3년 숙성한 장류만 판매한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칠곡군은 설 명절을 맞아 칠곡몰에서 우수 농특산품을 최대 30% 할인해서 판매한다. <칠곡군 제공>칠곡몰에서 판매 중인 농부플러스 선물세트. <칠곡군 제공>", "input":null, "output":"칠곡군 , 농특산물 , 설 명절 , 할인 행사 , 칠곡몰 , 청정지역 , 프리미엄 , 생참기름 , 표고버섯 , 6차산업인증" }, { "instruction":"김천시는 이번 설을 맞아 김천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우뚝'의 시장 확대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우뚝'은 전통적으로 혈통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온 김천 한우를 김천축협만의 비법으로 개량하고 규격화된 시설에서 엄격한 사육 과정을 거친 프리미엄급 한우다. 1등급 이상의 고급육 출현율이 평균 70%(전국 평균 68%), 1+이상 등급 출현율 51.8%(전국 평균 49%)를 기록하는 등 최고급 품질을 자랑한다.'우뚝'이 얻어지기까지는 수많은 노력이 따른다. 우수한 유전 형질을 가진 암컷과 최상위급 수컷(씨수소) 사이에 태어난 송아지를 고품질 사료와 건초 등 무항생제 사료를 사용해 품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사육함으로써 육질 좋은 한우로 성장할 수 있게 한다.이후 HACCP(식품 원재료 생산에서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위생관리 시스템) 기준을 충족하는 시설에서 도축과 가공, 공급 과정을 거친다. 2020년과 2022년 경북도 가축 방역 평가 우수상, 2021년 축산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등의 수상 실적은 김천 한우 '우뚝'의 우수성을 증명해 주는 증표이기도 하다.김천축협은 설 명절을 맞아 '우뚝'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이번 할인행사는 대고객 서비스 향상 및 급등한 사료 가격과 한우 소비 위축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사육 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다. 1+급 등심은 1㎏당 8만7천원에서 17% 인하한 가격인 7만2천원에, 가장 많이 팔리는 2.4㎏들이 선물세트(등심+채끝+국거리)는 20만3천원에서 19% 인하한 16만4천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김성수 김천축협 상무는 \"우량 혈통 관리 및 이력제 시스템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되는 '우뚝'은 김천축협 직영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과일천국'인 김천에서 생산되는 각종 과일을 국내외 시장에 유통하는 김천농협이 이번 설을 맞아 자신 있게 권하는 과일은 김천산 포도와 딸기다. 김천시 감천면이 주산지인 딸기는 순수한 국산 품종인 '설향'이 특히 인기다.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라는 평가다. 여기에다 1m 높이 선반에서 수경재배함으로써 과일이 깨끗하고 신선한 데다 저장성도 강한 특성이 있다.김천농협은 김천시와 함께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과 함께 고설재배, 육묘장, 양액재배 시설을 지원하는 등 품질 향상을 이끌고 있다. 김천에서 생산된 딸기 '설향'은 김천농협 산지유통센터를 거쳐 인근의 하나로마트와 홈플러스, 농협몰 11번가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김천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산물 쇼핑몰 '김천 노다지 장터'에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과일·채소·양곡류, 축산물, 농산물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김천축협은 설을 맞아 프리미엄 한우 '우뚝'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김천축협 제공>풍부한 과즙을 자랑하는 김천 딸기 '설향'. <김천농협 제공>", "input":null, "output":"김천시 , 프리미엄 한우 , 우뚝 , 농축산물 , 할인행사 , HACCP , 고급육 , 딸기 설향 , 품질 향상 , 온라인 쇼핑몰" }, { "instruction":"\"올 설 선물은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로 준비하세요.\"경북 영양군의 '빛깔찬 고춧가루'는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생산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이다. 영양고추는 산풀퇴비·미생물·효소를 이용한 유기농법으로 재배되는 것이 특징이다.영양고추유통공사는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계약재배를 통해 홍고추를 수매한다. 매년 5월쯤 농가와 계약을 맺고 순한 맛이 나는 고추를 생산할지, 매운맛이 나는 고추를 생산할지도 미리 협의한다. 고추가 생산되면 유통공사에서 직접 농가를 방문, 최상품 홍고추만을 엄선해 수매한다. 유통공사는 고추 건조와 가공 과정에서 엄격한 위생 관리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판매되는 고춧가루 브랜드가 바로 '빛깔찬'이다. 빛깔찬 고춧가루는 김치용·양념용·고추장용으로 나뉘어 생산된다. 맛도 매운맛·순한 맛·보통 맛이 있으며, 150g·500g·1㎏·3㎏·5㎏ 단위로 포장돼 판매된다.빛깔찬 고춧가루는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위생업소 지정·ISO22000 인증·전통식품품질인증 등을 받았다. 한국식품연구원이 빛깔찬 고춧가루를 분석한 결과, 다른 지역 생산품에 비해 신맛 성분이 낮고 유리당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잔류농약·곰팡이균·대장균·쇳가루 등에 대한 시험에서 국내 유통 고춧가루 가운데 최고 품질로 평가받았다.토종 고추인 수비초·칠성초 복원과 영양지역에서만 재배되는 다복고추의 농가 확대 보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영양고추 경쟁력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영양고추의 품질은 이미 오랜 기간 진행되는 서울 핫페스티벌에서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전국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고추 단일 품목으로 서울광장에서 축제를 열 수 있는 것도 수도권 주민을 만족시키는 상품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서울 핫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다가 지난해 가을 서울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렸으며, 서울 등 수도권 소비자들이 대거 행사장을 찾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빛깔찬 고춧가루는 현재 국내를 넘어 미국·일본·영국·독일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특히 미국 LA 한인축제 때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가 진행돼 교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LA 한인타운 매장을 통해 미주 전역에 판매되며, 향후 수출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양에서 생산한 고추가 이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향신료로 우뚝 선 것이다.영양군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신품종 개발과 홍보 판촉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올해도 고추 홍보 판매 행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영양고추유통공사가 '빛깔찬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영양 무공해 고추가 열려 있다. <영양군 제공>", "input":null, "output":"영양고추, 빛깔찬 고춧가루, 유기농법, 농가 소득, HACCP, 품질 인증, 수출, 소비자 인정, 서울 핫페스티벌, 고추 단일 품목" }, { "instruction":"경북 성주군은 설 명절을 맞아 성주 참외 공식 쇼핑몰에서 지난 2일부터 설맞이 특별행사를 열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쇼핑몰 회원 한정으로 성주 참외 공식 쇼핑물에 입점해 있는 전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성주군은 행사 기간에 참외유과, 수제조청, 장류세트, 샤인머스캣, 참외빵 등 지역 내 50여 업체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성주 참외 공식 쇼핑몰에 입점한 업체 중 경성표고버섯농장은 가야산자락 8천여 평의 대지에서 70여 년에 걸쳐 축적된 기술로 고품질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경성표고버섯농장 김진석 대표는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농업 명장에 선정될 정도로 표고버섯 재배에 신농법을 개발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자체 상표를 개발하는 등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농업인이다.이 업체의 원목 표고는 배지 표고보다 버섯 밀도가 높고 단단한 게 특징이다. 원목 중에서도 참나무류에서 자라는 버섯을 최고로 치는데 순수 참나무에서 재배하는 표고는 참나무의 영양을 그대로 흡수해 그 가치가 높아 소중한 분께 선물하기에 좋다. 경성표고 버섯농장의 팔각다화고(백화고+흑화고+슬라이스 500g)의 판매가격은 19만8천원이다.해란팜 농장에서는 다년간 축적된 참외 재배 기술과 우수한 단성화 계통의 참외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고품질의 참외를 생산하고 있다. 품질이 우수한 단성화 계통의 참외를 햇빛 투과율이 좋은 성주형 하우스에서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해 당도(15~17브릭스) 및 신선도 유지, 형태, 빛깔 면에서 좋은 품질의 참외를 생산하고 있다. 3·5·10㎏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천수보감 수제 조청은 100% 국산재료를 사용하며 자연이 준 건강한 재료 이외의 첨가물은 단 하나도 넣지 않고 있다. 쌀과 엿기름으로 단맛을 내고 인공적인 재료는 전혀 넣지 않는다. 100% 국산 건강한 농산물로 단맛과 건강까지 챙긴 천수보감 수제 조청은 특유의 맛과 향,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수제 조청 선물세트는 500g 2병과 350g 1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라지, 무, 생강, 울금, 천년초 중에서 원하는 구성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4대째 내려오는 전통으로 언제나 믿을 수 있는 정직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주>알알이푸드의 소풍 미숫가루 세트는 엄선된 국산 곡물로만 만들었으며 온 가족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찬물에도 잘 녹는 소풍 미숫가루는 100% 국산 10가지 곡물을 담았다. 재료마다 특성에 맞게 일일이 고두밥을 쪄서 만들어 찬물에 잘 녹고 소화는 물론 맛과 영양도 챙겼다. 10개입 소풍 미숫가루 세트는 2만4천원이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경성표고버섯농장의 팔각다화고. <성주군 제공>해란팜농장의 성주참외. <성주군 제공><주>알알이푸드의 소풍 미숫가루 세트(10개입). <성주군 제공>", "input":null, "output":"성주군 , 설 명절 , 참외 , 쇼핑몰 , 할인 행사 , 농특산물 , 경성표고버섯 , 해란팜 , 수제 조청 , 알알이푸드" }, { "instruction":"경북 경산의 대표 농산물 하면 단연 대추가 첫손에 꼽힌다. 전국적으로도 널리 이름이 알려져 있다. 저가의 냉동 수입 대추가 시장을 파고들지만,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경산대추의 인기는 여전하다.경산대추는 고온건조한 기후 속에서 잘 자란다. 풍부한 일조량과 금호강 유역 충적평야의 비옥한 사질토에서 재배돼 알이 굵고 당도와 무기질이 풍부하다. 경산대추 생산 규모는 연간 3천여t이다. 전국 대추시장의 37%가량을 차지한다.대추는 크기별로 용도를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가장 작은 상초(길이 2.4㎝ 정도)와 중간 크기인 특초(3㎝ 정도)는 대추술·약재·다과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별초(4㎝ 정도)는 찜·약밥·제수용·폐백용으로 인기다. 저가의 냉동 수입품은 달여보면 쓴맛이 난다. 수입품과 국산은 외형보단 맛으로 구별하는 경우가 많다.대추는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고 코 점막을 강화시켜 감기와 기침·비염 증상을 예방한다. 따뜻한 성질 때문에 체온을 높여 면역력도 강화시킨다.특히 폴리사카라이드,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신경안정 효과를 가진다. 마그네슘 성분은 세로토닌을 생성해 숙면을 도와준다.역사적으로는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경산의 지방공물 및 토산품으로 대추가 있다는 기록이 있다. 오래전부터 경산대추가 유명했음을 알 수 있다.경산시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경산몰(gsmall.cyso.co.kr)에서는 대추뿐만 아니라 경산의 600여 종류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21년에 오픈한 경산몰에는 80여 개의 업체가 입점해 있다.설날을 맞아 이달 말까지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규회원 가입 시 할인쿠폰도 제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을 마련할 수 있다.경산의 전통주도 명절 선물로 추천할 만하다. 계양동의 농업회사법인 한장군은 명품 전통주 '옥향주(玉香酒)'를 만든다. 막걸리와 약주 2종류다. 옥향막걸리는 쌀과 누룩으로 두 번 빚어 100일 이상 숙성하고, 옥향약주는 다섯 번 빚어 1년 이상 자연 발효로 숙성해 만든 수제 전통주다.최경옥 한장군 대표는 2010년 '전통주 연구소'를 설립했다. 최 대표는 25년 넘게 여러 문헌을 통해 전통주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전국의 유명 전문가를 찾아 노하우를 전해 받았다. 2017년부터는 경산에서 생산되는 쌀과 누룩을 이용해 전통주를 만들고 있다.최 대표는 2019년 대추·미나리 추출물을 이용한 전통주 제조법을 특허출원해 이듬해에 특허를 따냈다. 옥향주에는 아스파탐 및 감미료를 전혀 넣지 않는다. 서울 등 전통주전문주점과 대구 기업명품관에도 납품하고 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산대추. 〈경산시 제공〉감미료가 전혀 안 들어간 경산지역 전통주 '옥향주'. 〈경산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산대추, 농산물, 대추술, 전통주, 경산몰, 할인 이벤트, 특산물, 면역력, 생산 규모, 수제 전통주" }, { "instruction":"NH농협 경북지역본부(이하 경북농협)가 올해 산지 중심의 유통혁신을 통해 판로 다변화와 농산물 판매 확대에 나선다.경북농협은 지난해 물가상승과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농업경영비 증가와 소비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산지유통관리자의 전문성을 제고한 역할 강화와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조직을 정예조직으로 육성하며 산지 중심의 유통혁신을 꾀했다.이를 통해 경북연합사업 매출 1조 원, 온라인판매 80억원, 농식품수출 3천700만달러, 친환경학교급식 225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경북 과수산업 발전계획에 따른 FTA기금사업 연차평가에서는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경북연합사업의 경우, 경북과수통합브랜드인 daily를 중심으로 품질관리 강화를 통해 국내 대형마트 등 기존 시장의 점유율을 강화했다. 또 쿠팡과 카카오, 롯데ON 등 온라인 시장에도 신규 진출했다. 중국시장 판촉행사와 베트남 시장을 겨냥한 유튜브 영상 제작 및 홍보 등을 통해 샤인머스캣 수출을 확대하는 등 전년 대비 950억원이 증가한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경북농협은 유통시장의 비대면거래 증가추세에 맞춰 2021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시작한 Grip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2022년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추가하는 등 플랫폼을 확대했다. 온라인지역센터를 개설, 경북 내 농축협이 직접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판매하는 유통채널도 갖췄다. 이로 인해 작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팔도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에서 대구경북능금농협이 대상을 받는 쾌거도 이룩했다.이와 함께 경북도와 900여 개 초·중·고 학생들에게 친환경 학교급식을 공급하는 경북광역급식센터는 지난해 경남이나 울산 등 타 지자체로 경북의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했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에 원물 공급을 시작하는 등 사업을 확대했다. 향후 경북도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참여를 통해 친환경학교급식에서 공공급식으로의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경북농협은 2022년 산지농협의 유통혁신과 선도농협 육성·지원을 위해 '으뜸유통혁신상'을 '경북농협 경제사업 대상'으로 개편했다. 판매 부문 대상에는 구성농협, 최우수상에 동청도농협, 우수상에 외서농협이 각각 선정됐다. 경북농협은 수상농협의 생산자조직 육성과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도내 농협으로 확산시키는 등 경북농협이 대한민국 과수 생산과 유통의 중심임을 적극 알리면서 위치를 확고히 다졌다.윤성훈 본부장은 \"올해 국내경제는 지난해에 이어 소비감소와 함께 경기침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경북농협은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몰 거래처 확보 등 비대면 거래를 확대하는 한편 우리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동남아 시장 등에 대한 마케팅 강화 등 판로 다변화를 통해 경북농산물의 판매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NH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올해 산지중심 유통혁신으로 판로 다변화와 농산물 판매 확대에 집중한다. ", "input":null, "output":"경북농협, 유통혁신, 판로다변화, 농산물판매, 온라인판매, 친환경학교급식, 라이브커머스, 수출, 생산자조직, 경제사업" }, { "instruction":"경북 고령에서 한라봉이 생산된다는 사실을 아는 소비자들은 그리 많지 않다. 2018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개발된 고령의 한라봉은 특산물 지위까지 넘보고 있다.제주도보다 일조량이 뛰어나고 가야산에서 내려오는 깨끗한 물 덕분에 과피의 색이 맑고 당도가 뛰어나다. 특히 산도가 적다.가야산 자락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는 고령 딸기는 40여 년의 재배 역사와 신기술이 더해져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전국 대형 농산물유통센터 등에 납품돼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낙동강변의 사질양토에서 재배되는 고령우곡수박은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수박의 자존심이라 불린다. 2011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고령수박 지리적표시제 73호'로 등록됐다. 충분히 익혀서 출하하기 때문에 육질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다. 고령파파야 멜론은 3~6월에 맛볼 수 있는 박과 채소다. 하얀 속살은 참외와 식감이 비슷하지만 멜론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다.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 좋다. 비타민과 엽산도 많아 피로회복은 물론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령참외는 풍부한 일조량과 낙동강 변의 사질양토의 영향으로 달콤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다. 외형이 깔끔하고 과육이 단단해 인기가 많다. 고령하면 개진감자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낙동강 변의 사질양토에서 재배돼 알이 굵고 색깔이 희며 전분 및 식이섬유 함량이 높다.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고령감자 지리적표시제 93호'로 등록됐다. 농산물의 안전성을 증명해주는 GAP인증까지 획득해 경북 대표 특산물이 됐다.고령옥미는 2009년 경북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될 만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8년에는 청와대에 납품됐다. 무인헬기를 이용해 병해충 방제를 하고 쌀 수매 시 DNA 검사로 이품종 혼입을 차단하는 등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고령의 농특산물들은 고령군 농특산물 쇼핑몰 '고령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딸기잼, 된장, 고추장, 한우, 돼지고기, 누룽지, 떡 등 가공품까지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경북 고령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위)과 고령 한라봉. 〈고령군 제공〉", "input":null, "output":"고령, 한라봉, 농특산물, 기후변화, 품질, 지리적표시제, 딸기, 수박, GAP인증, 특산물"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과 영주사랑복지몰 '영주 꽃고을관'에서 설맞이 대규모 할인행사 및 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사과·인삼·한우를 비롯해 쌀류와 채소류 등 농특산품을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만 예산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인삼·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120여 개 농가 및 업체의 2천700여 품목을 판매 중이다.시는 그동안 △제휴 쇼핑몰 확대 △획기적인 자체몰 프로모션 △상품 다양화 및 품질관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지난해에는 매출액 약 55억원을 달성하며 경북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고향장터 사이소 내 매출액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시장 혁신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앞서 2020년 추석부터 진행된 대규모 명절 할인행사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매번 조기 완판되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석에는 매출 8억원을 돌파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시는 시민 전용 온라인복지몰인 영주사랑복지몰 '영주 꽃고을관'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홍삼농축액·한우·한방차·사과·요거트 등 16개 상품을 선물세트로 구성,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영주사랑복지몰에 로그인한 후 '영주 꽃고을관' 전용 행사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행사 역시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교통·건강·휴가·교육·문화·복지 등 총 130개 카테고리의 620만 복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복지몰은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역민들에게 대기업 수준의 후생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 특별관인 '영주 꽃고을관'에서는 사과·인삼·한우 등 영주시 대표 우수 농축특산품이 판매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유통환경의 변화에 앞장서서 온라인 비대면 시장 진출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영주시 관계자는 \"특별할인 행사 기간에 방문해서 영주의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장날 쇼핑몰과 영주사랑복지몰에서 설맞이 대규모 할인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 시민이 태블릿 PC로 쇼핑몰을 이용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 농특산물, 할인행사, 온라인 쇼핑몰, 명절, 사과, 인삼, 한우, 복지몰, 지역경제" }, { "instruction":"\"설 선물은 중간 마진을 없애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구미시 농산물 직거래 쇼핑몰 ‘구미 팜’이 최고입니다.\"중간 상인이나 복잡한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 가격으로 주인이 직접 공급하는 ‘구미 팜’의 농·특산물 품질은 구미시가 보증해 안전한 먹거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생산자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구미 팜'은 가족과 이웃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제품을 고집하고 있다.구미시 선산출장소와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로 운영하는 ‘구미 팜’은 구미시 농·특산물 사이버 장터로, 주문과 동시에 생산지에서 곧바로 발송한다.2005년 9월 구미지역 39곳의 농가가 참여해 50개 품목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농가 102곳이 참여해 잡곡, 과일, 채소, 버섯류, 토종꿀, 장류, 건강식품 등 50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엄격하고 까다로운 입점 심사를 거쳐 엄선된 농·특산물만 판매하는 ‘구미 팜’에서 눈에 띄는 제품은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 곰실농원의 유기농 버섯 제품(15종류)과 옥성면 산촌토종농원의 옥녀봉 토종 꿀·고추장·약초 조청이다.곰실농원은 농장주 양의봉·권임이 부부가 2대째 표고버섯 농사를 짓는 일명 ‘표고버섯 박사 부부’로 유명하다. 45년간 친환경 표고버섯만 고집해 왔으며 유기농 표고 분말, 생표고, 마른표고 등 30여 종의 버섯류와 버섯가공 식품을 판매한다.이곳에서 생산하는 버섯 제품은 모두 유기농으로 농약 오염 걱정이 전혀 없으면서 맛과 향이 뛰어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가격은 1만2천~18만원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구미시 옥성면 산촌리의 하늘 아래 첫 동네 옥녀봉에서 만든 산촌토종농원의 옥녀봉 토종꿀·고추장·약초 조청(총 6종류)은 대표적인 명절 선물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다. 옥녀봉 토종꿀은 옥녀봉 자락 고랭지에서 자라는 토종밤나무·불나무·싸리나무·진달래·칡을 포함한 수십 종의 꽃나무와 약초에서 채취한다.고추장은 토종꿀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국산 태양초·찹쌀을 사용해 만든다. 1년간 발효 기간을 거쳐 숙성된 완제품을 판매하는 고추장·약초 조청은 왕실에 진상하던 비법으로 제조해 향과 색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약초 조청은 엿기름, 도라지, 당귀 등 약재를 48시간 이상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푹 고아서 만들었다. 가격은 3만~17만5천원이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구미시 옥성면 산촌리 산촌토종농원에서 생산한 토종꿀·고추장·조청 제품.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 곰실농원에서 생산한 표고버섯 제품(작은 사진). 〈산촌토종농원·곰실농원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 팜, 직거래, 농산물, 중간 마진, 친환경, 유기농, 신선한 먹거리, 품질 보증, 농가 참여, 명절 선물" }, { "instruction":"봉화군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봉화장터'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봉화사과를 비롯해 한우·조청·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이나 신규회원 가입 쿠폰 등도 지급한다.행사 기간에 3만원 이상 구매 시 7천5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2천500원의 쿠폰이 각각 지급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25% 할인이 적용된다. 또 신규회원 가입 시에는 5천원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주문 결제 시 자동 적용되며 1인 1일 1회, 최대 50만원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이번 이벤트 행사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봉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77개 품목이 참여하고, 설 명절 선물로 적합한 세트 구성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됐다.봉화장터 대표 농산물인 봉화 사과는 씨앗 주위에 노란색 꿀 층이 있는 꿀사과로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밤과 낮의 기온 차가 큰 고랭지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색깔이 선명하며 당도도 높다.또 당귀와 백출·작약 등 귀한 한약초를 먹여 키운 봉화 한약우로 만든 '한약우 육포'는 쫄깃한 식감과 감칠 맛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기관지와 호흡기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도라지 조청'은 전년도 매출 3위를 기록할 만큼 반응이 좋다. 그 만큼 효과가 있다는 방증이다. 조기 품절되기 전에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r\n이 밖에도 풍부한 일조량과 적당한 일교차, 기름진 토양 등 천혜의 자연 조건에서 재배해 웰빙 농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봉화 고추장과 청국장, 봉화의 깨끗한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 향이 깊고 육질이 단단한 표고버섯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이승호 유통특작과장은 \"봉화장터의 농가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상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사태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봉화장터에는 92개의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사과·송이·한우·장류·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봉화장터는 봉화군이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200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봉화군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봉화장터'의 대표 농산물인 봉화 사과. 한약초를 먹여 키운 봉화 한약우로 만든 한약우 육포(작은 사진). 〈봉화군 제공〉", "input":null, "output":"봉화장터, 온라인쇼핑몰, 이벤트, 할인쿠폰, 농산물, 설 명절, 특산물, 직배송, 소비자 , 장바구니" }, { "instruction":"대구 북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북구 대현동의 한 노래 주점에서 60대 여성 B씨를 넘어뜨린 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폭행치상과 스토킹 등의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북부서 전경 대구북부경찰서 전경. 영남일보 DB ", "input":null, "output":"대구, 북부경찰서, 살인, A씨, B씨" }, { "instruction":"8개월간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8시2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r\n김 전 회장은 검찰 수사관들과 함께 태국 방콕발 아시아나항공 OZ742편에서 내려 오전 8시44분께 탑승교에 수갑을 찬 채 모습을 드러냈다.\r\n김 전 회장은 현재 심경을 묻는 말에 \"저 때문에 우리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상처받았다\"며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답했다.\r\n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나 이 대표 측과의 관계, 연락 여부를 묻자 \"모릅니다\"라고 짧게 답했고, '전혀 모른다는 거냐'는 질문에도 \"네\"라고 대답했다.\r\n'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서는 \"변호사비가 이 대표에 흘러간 게 없다\"고 부인하고 정치적 망명을 검토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그런 적 없다\"고 주장했다.\r\n그러면서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검찰에서 다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n이날 김 전 회장과 같은 비행기로 입국한 사촌 형인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은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지 않고 입국장을 빠져나갔다.\r\n김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말 검찰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두 달 뒤 태국으로 옮겨 도피 생활을 했다. 지난 10일 양 회장과 태국 빠툼타니의 한 골프장에서 현지 경찰 이민국에 검거됐다.\r\n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김 전 회장을 기내에서 체포했으며 인천국제공항에서 바로 검찰청사로 압송했다.\r\n검찰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였던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은 변호인들에게 쌍방울그룹이 전환사채 등으로 거액의 수임료를 대납했다는 의혹을 수사중이다.\r\n쌍방울그룹이 2019년 전후 임직원 수십 명을 동원해 640만 달러(당시 환율로 약 72억 원)를 중국으로 밀반출한 뒤 북측에 전달했다는 의혹도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라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김성태, 쌍방울그룹, 태국, 도피, 검찰, 변호사비, 정치적 망명, 압수수색" }, { "instruction":"대구시는 올 상반기 중 낙동강 상류 댐 물 공급 관련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 정부(환경부)에 건의, 향후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는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부터 2018년 과불화화합물 수질사고까지 9차례 수질오염사고를 겪어 왔으나, 수돗물의 67%를 낙동강에서 취수하는 시 상수도의 구조적 문제로 대구시민들은 잦은 수질오염사고에 따른 수돗물 악취, 급수 중단, 건강권 침해 등의 피해를 받아 왔다. 또한 이와 관련된 시민 불안감 또한 존재해왔다.'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은 낙동강 대규모 산업단지의 각종 오염물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수질이 우수한 원수를 낙동강 최상류 댐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먹는 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해당 사업은 '대구 7대 시책방향'(△대구경북신공항 '일사천리' 추진 △맑은 물 하이웨이 '국가주도' 추진 △재정건전화 '강력추진' 유지 △대구 공간 '미래50년' 구상 △5대 신산업 '전국최고' 도약 △투자유치 새역사 △3대 도시에 걸맞는 '시민중심' 행정)에도 포함됐다.대구시는 지난 11월 안동시와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안동·임하댐 맑은 물의 대구시 공급 협력과 이를 기반으로 두 도시 간 상생발전을 약속했다.지난 해 12월에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의 정부 계획 반영에 필요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마련하기 위해 예산 10억 원을 들여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시는 용역을 통해 이른 시일 내 관련 제반 조사 등을 마치고 정부 계획 반영을 위한 기술·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한 후 낙동강 상류 댐 물 공급에 대한 최적의 방안을 올 상반기까지 마련해 우선 정부(환경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돼 정부 정책사업으로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대구시 맑은물정책과 관계자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낙동강 유역 물관리 종합계획' 등 국가계획에 반영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먹는 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낙동강, 맑은 물 하이웨이, 수질오염, 상수도, 수돗물, 환경부, 상생발전, 기술적 타당성, 국가계획" }, { "instruction":"자료 제공 통계청", "input":null, "output":"통계청, 자료 제공, 통계, 데이터" }, { "instruction":"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6일 경북도를 찾아 \"대한민국의 신발전축으로 충북·경북이 중부내륙시대를 만들어 함께 성장하자\"고 제안했다.  김 도지사는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접견하고, 도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변화의 시작, 아이디어로 승부한다-트리플악셀 충북'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김 지사는 특강에서 대한민국의 신발전축으로 '중부내륙시대'를 소개하면서, 경북과의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 또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의료비 후불제 등 충북도의 역점사업도 소개했다.  이 도지사와의 환담에서 그는 \"영남지역이 죽령·조령·추풍령의 남쪽을 의미한다면, 충북은 영남에 대비되는 '영북'이라고 불러야 한다\"며 \"이들 고개 때문에 충북과 경북 등 내륙지방의 발전이 어려웠으므로, 도로를 뚫고 지역 간 활발한 경제활동을 위한 내륙지역 발전 법안을 함께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 도지사는 \"백두대간으로 막힌 지리적 여건 상 교류협력이 어려웠지만 예부터 장원급제의 영예를 간직한 영광의 길이었다\"며 \"충북과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로 다시금 옛 영광을 되찾자. 충북·강원도와 맞닿아 있는 경북 북부권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 도지사는 이날 경북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도지사는 선친의 고향이 경북 상주라고 밝히면서, 지역발전과 양 도의 상생협력을 다지는 의미로 기부금 전달 의사를 밝혔다. 이 도지사는 이에 대한 답방으로 다음달 15일 충북도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김영환 충북도지사 경북도 방문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가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경북도청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김영환, 충북도, 경북도, 협력, 중부내륙시대, 지역발전, 특강, 경제활동" }, { "instruction":" \"지난해 7월 한밤중에 구미시 인동동에서 40대 남자가 길가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강제로 열려는 폐쇄회로(CC) TV를 보고 경찰에 신고해 10여 분만에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가 운영하는 지능형 폐쇄회로가 각종 범죄 예방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2010년 문을 연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능형 CCTV 4천181대를 36명의 관제원이 24시간 촘촘한 모니터링 결과 지난해 범죄 피의자 실시간 검거 79건, 사전예방 신고 920건의 실적을 올렸다.  구미경찰서 범죄 해결과 같은 신속한 영상 정보 제공 3천366건으로 구미시민 안전 감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북지역 최초로 베스트 통합 관제 센터 상을 3회 수상했다.  이 같은 보기 높은 범죄 예방 및 용의자 검거 실적을 올리자 구미시는 올해 말까지 △다목적용 CCTV 100대 △차량번호 인식 CCTV 4대 △범죄 취약 지역 CCTV 21대 △어린이보호구역 CCTV 10대 △도시공원 CCTV 10대 등 145대의 다목적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41만 구미시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필수적인 범죄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5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원이 실시간 CCTV 모니터를 보고 있다.<구미시 제공> ", "input":null, "output":"구미시, 통합관제센터, 지능형 CCTV, 범죄 예방, 실시간 검거, 경찰 신고, 안전 감시" }, { "instruction":"경북 영천시는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불법 주·정차 민원이 급증하자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충전구역 불법 주·정차 민원 신고 건수는 139건으로 2021년 20건에 비해 7배가량 급증했다.지난해 1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충전구역 의무 설치대상이 늘어남에 따라 불법 주·정차 건수도 크게 증가한 것이다.신고 건수의 대다수는 공동주택의 충전구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법 개정 이전에는 공공시설·공중이용시설의 주차장 수가 100면 이상인 급속충전시설에만 적용되었던 충전 방해 행위 과태료 부과 적용이 충전구역임이 표시된 모든 공공 이용 충전시설로 확대되면서 민원 신고 건수도 급증했다.하지만 지난해 충전구역 주·정차 위반 등으로 부과된 과태료 건수는 50건에 금액은 360만원에 그치고 있다.시는 법 개정에 따른 충전구역을 확충하면서 상대적으로 불법 주·정차 민원 신고 건수도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동안 계도 위주에서 탈피,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아울러 전기충전 구역도 확충해나갈 예정이다.영천지역 급속 충전구역은 영천시청을 포함 59곳, 완속 충전구역은 233곳이 설치 돼 있다.시에 등록된 전기자동차 대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 12월말 기준 855대로 집계됐다.시는 친환경 정책에 따라 2021년 238대, 2022년 365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했다.올해는 추가로 41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지난해 5월부터 이들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해온 시는 △전기차 충전 전용주차구역에 일반 내연기관 차량 주차 △진입로에 물건 적치 △급속 충전시설 1시간 및 완속 충전시설 14시간 이후 지속적인 주차 등의 경우에는 10만원을 부과하고 있다.또 충전시설, 구획 침범, 안내문자 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권영철 환경보호과장은 \"특히 완속 충전 주차구역에서 충전 완료 후에도 장기 주차하는 사례와 충전 주차구역 입구 불법 주·정차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계도 위주에서 벗어나 집중 단속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글·사진=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영천시청 전기자동차 충전전용구역에 불법주차하려고 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영천시,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불법 주·정차, 민원 증가, 과태료 부과, 법 개정, 집중 단속, 친환경 정책, 충전시설 확충" }, { "instruction":"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시작됐다.\r\n 태국에서 체포된 지 일주일만이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검찰 호송차를 타고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 건물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갔다.\r\n 그는 이날 새벽 태국 방콕 공항에서 국적기에 탑승한 직후 검찰 수사관에 의해 체포됐다.\r\n 김 전 회장이 탑승한 비행기는 현지 시각으로 오전 1시 25분께 이륙해 이날 오전 8시 24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r\n 검찰로 압송된 그는 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가 있는 15층 조사실에서 피의자신문을 받는다.\r\n 그는 입국 뒤 취재진에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해서는 \"(이 대표를) 모른다. 변호사비가 이 대표에 흘러간 게 없다\"고 부인했다.\r\n 그러면서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검찰에서 다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2018년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은 변호인 수임료를 쌍방울 측이 전환사채 20억원, 현금 3억원 등으로 대신 지불했다는 것으로, 깨어있는 시민연대당(이하 깨시민당) 등 시민단체가 의혹을 제기한 뒤 고발했다.\r\n 당초 김 전 회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북경협 사업권을 위해 쌍방울 그룹 임직원 수십명을 동원해 640만 달러(당시 환율로 약 72억원)를 북한 인사에게 건넸다는 대북 송금 의혹에 대해 '개인 돈을 보낸 것'이라며 일부 인정하는 취지로 언급했으나, 입국 과정에서 이 또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r\n 검찰은 18일까지 김 전 회장의 구속 필요성을 입증하기 위한 조사에 주력한 뒤 법원에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r\n 김 전 회장이 수사망을 피해 오랜 기간 도피한 만큼 영장 발부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검찰은 이후 본격적인 조사를 벌일 전망이다.\r\n 김 전 회장은 횡령 및 배임 혐의, 자본시장법 위반, 뇌물공여,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쌍방울 그룹을 둘러싼 각종 비리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r\n 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말 검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태국으로 거처를 옮겨 8개월 동안 해외 도피 행각을 이어갔다.\r\n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현지 시각 오후 5시 30분)께 태국 빠툼타니의 한 골프장에서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과 함께 태국 이민국 검거팀에 붙잡혔다.\r\n 체포 직후 불법체류를 부인하며 송환 거부 소송을 할 것으로 전망됐던 김 전 회장은 이틀 만에 자진 귀국 의사를 밝히면서 입국절차를 밟았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김성태, 쌍방울, 검찰 조사, 변호사비 대납, 대북 송금, 체포, 도피, 영장 청구, 비리 혐의, 이재명" }, { "instruction":" 현직 교정직 공무원이 새벽 시간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뒤 고속도로로 도주해 '역주행 사망사고'를 일으켰다.  17일 경북경산경찰서와 대구수성경찰서에 따르면, 교정직 공무원인 50대 여성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시40분쯤 K3 승용차를 몰고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중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차를 타고 그대로 도주했고, 피해 차량은 경찰에 신고한 채로 A씨의 차량을 뒤쫓았다. 사고 지점부터 연호동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까지 달구벌대로 구간 4㎞ 이상을 달린 A씨는 차량을 우회전 해 수성IC 부근까지 닿았다. 더는 도망갈 곳이 없었던 그는 수성IC 출구 방향 고속도로로 역진입 했다.  A씨의 차량은 6㎞가량 역방향 질주하다 오전 2시12분쯤 경산시 옥곡동 지점(대구방향 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마주 오던 마티즈 승용차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마티즈에 타고 있던 30대 동승자가 숨졌고, A씨와 마티즈 운전자 B씨가 다쳤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현재 중상을 입고 수술 받은 상태로,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는 데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산경찰서 관계자는 \"현재로선 조사가 불가능하다\"며 \"회복되는 대로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 16일로 A씨를 직위해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교정당국 관계자는 \"개인 정보에 대해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교정직 공무원,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 역주행, 고속도로, 사망 사고, 혈중 알코올 농도, 경찰 조사" }, { "instruction":"설 연휴 기간 총 2천648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분석됐다. 승용차로 귀성할 경우 서울에서 부산까지 총 8시간 40분이 걸릴 전망이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20일부터 24일까지 총 2천648만 명, 하루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91.7%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귀성은 설 전날인 21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다음날인 23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귀경 및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설날(22일)과 설 다음날(23일)이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대수가 약 519만 대가 될 것으로 추측했다. 특히 이번 설은 귀성 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이란 예측도 나왔다. 승용차 이용 시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서울~부산 8시간 40분△서울~광주 7시간 40분△서울~목포 8시간 30분△서울~강릉 5시간 20분이 걸릴 전망이다.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15분△부산~서울 8시간 15분△광주~서울 6시간 35분△목포~서울 6시간 55분△강릉~서울이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국토교통부 제공.", "input":null, "output":"설 연휴, 이동 인원, 승용차, 교통 혼잡, 귀성, 귀경, 소요 시간" }, { "instruction":"출·퇴근시간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있는 대구 동구 혁신동~경산시 하양읍 남하리 국도 4호선 2.7㎞구간이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된다.\r\n경산시는 이 구간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에 포함돼 사업비 200억원이 반영됐다고 16일 밝혔다.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은 취약한 도로구조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교통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대구시와 경산시·영천시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4호선은 미확장 병목구간(대구 혁신동~하양 은호리·총 4.9㎞)으로 인해 출·퇴근시간대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경산지식산업지구·영천 경마공원 등 인접지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정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경산시는 남하리~은호리 구간 국도 확장사업에도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이번 국도 개선사업에는 경산시 남천 협석리 국도 25호선 회전교차로 설치사업도 반영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국도4호선 대구 혁신동~경산 하양읍 남하리 단간 확장사업.(경산시 제공)남천 협석리 국도 25호선 회전교차로 설치사업.(경산시 제공)", "input":null, "output":"교통체증 , 국도 4호선 , 확장사업 , 경산시 , 대구 동구 , 국토교통부 , 위험도로 " }, { "instruction":" 홍준표 대구시장이 관행적으로 반복돼 온 이른바 '명절 현수막'에 대해 비판적 견해를 보이며 \"대구시는 (명절) 현수막을 내 걸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17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자기가 한 것도 아닌데 거짓 공적을 써서 현수막 내 걸거나 의례적인 설날 인사로 전국이 현수막 몸살이다\"라며 \"대구시는 (명절) 현수막을 내 걸지 않겠다. 아직은 내세울 만한 치적도 없거니와 선전할 만한 뚜렷한 업적도 없기 때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그보다 시민 세금을 허투루 낭비해선 안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부연했다.  홍 시장은 \"설 지나면 이런 거짓, 과시성 현수막은 도시미관만 해칠 뿐이니 바로 철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설 연휴를 앞두고 주요 네거리 등 대구 도심 곳곳에도 정치권 관계자 등의 명의로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다.  특히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듯 '이름 알리기'를 위해 내건 것으로 추정되는 내용의 현수막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명절 현수막'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는 설왕설래가 나온다.  명절 인사를 핑계로 한 정치적 목적의 현수막에 대한 피로감이나 폐현수막 처리 등의 문제로 인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시민도 적지 않다. 다만, 일부 정당 등에서는 명절 현수막 설치 제한 등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기도 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 차원에서 이번 설 명절과 관련한 현수막을 내걸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clip20230103112345 홍준표 대구시장.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 명절 현수막, 비판, 시민 세금, 치적, 도시미관, 정치적 목적" }, { "instruction":"경찰청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시 정지 의무를 어기면 처벌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22일부터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r\n 이에 따라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곳에서는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수 없고 녹색 화살표 신호가 켜져야만 우회전할 수 있다.\r\n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도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는 반드시 일시 정지한 뒤 우회전해야 한다.\r\n 이를 어기면 도로교통법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30일 미만의 구류(경찰 유치장 등에 가두는 형벌)로 처벌될 수 있다.\r\n 다만 도로교통법상 '범칙행위의 처리에 관한 특례'에 따라 부과된 범칙금을 내면 벌금이나 구류를 면제 받는다.\r\n 범칙금은 승합차 7만원, 승용차 6만원, 이륜차 4만원이다.\r\n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과 부산·인천 등 8개 시·도경찰청 관할 지역 15곳에서 우회전 신호등을 시범 운영한 결과 보행자 안전이 향상됐다고 밝혔다.\r\n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기 전에는 10.3%의 운전자만 일시 정지 후 우회전했다. 그러나 설치 뒤에는 운전자 89.7%가 신호를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r\n 경찰청은 \"3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거친 뒤 단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경찰청, 도로교통법, 우회전 신호등, 적색 신호, 벌금, 처벌, 교차로" }, { "instruction":" 경북 청도에서 90대 치매 노인이 집을 나간 뒤 실종돼 경찰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청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청도군 각남면에 사는 90대 A씨가 지난 15일 밤 11시쯤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치매를 앓고 있는 A씨는 같은 치매를 앓고 있는 부인과 단둘이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실종 당시 밤색긴팔 상의의 캐주얼차림 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집에 돌아오지 않자 가족이 16일 오전 11시 44분쯤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거주지인 각남면 사리교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헬기 1대와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이튿날 17일 오전 9시부터 구조견 3마리를 추가 동원하고 경찰관 87명, 소방대원 27명, 군청 공무원 52명, 의용소방대 30명 등 200여 명의 수색 인력을 대거 충원해 다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청도경찰서 ", "input":null, "output":"경북 청도, 실종, 90대 노인, 치매, 수색 작업, 경찰, 가족" }, { "instruction":"진중권 광운대 교수가 '전두환 시대'를 언급해 논란이 된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을 언급했다.진 교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제의 가사를 겨냥해 \"너희들이 몰라서 그렇지, 실은 울 아빠가 이 나라 대통령이야. 전두환 시절이었으면 너희들 다 죽었어. 이런 얘기\"라고 적었다.노엘은 지난 13일 음악유통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 ‘강강강?’이라는 곡을 공개했다. 이 곡에는 특히 “전두환 시대였다면 니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가사가 포함됐다.이 노래는 래퍼 플리키뱅을 공격하는 내용이다. 앞서 플리키뱅이 유튜브 채널에서 “난 된장찌개 먹고 자랐지만 음주운전 해본 적 없어”라는 가사로 노엘의 과거 음주운전 전과 기록을 꼬집자 이에 맞대응한 곡을 쓴 것이다.앞서 노엘은 두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2021년 9월에는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과 신원확인 요청을 거부하며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지난해 10월 석방됐다.한편 , 노엘은 논란이 일자 16일 자신의 사회연결망서비스(SNS) 계정을 폐쇄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진중권 교수 페이스북 캡처", "input":null, "output":"진중권, 노엘, 래퍼, 전두환, 논란, 강강강?, 음주운전" }, { "instruction":"17일 카카오톡이 또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r\n \r\n이날 오후 2시12분쯤부터 카카오톡의 메세지가 전송이 정상적으로 되다 발신되지 않는 등 오류를 일으키고 있다.\r\n \r\n또 PC버전에서는 자동으로 로그아웃 되며 \"카카오톡 서버에 연결할 수 없다는\" 문구가 뜨는 장애가 잇따르고 있다.\r\n \r\n이에 관해 카카오팀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r\n \r\n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지난해 먹통사태를 불러왔을 때의 카카오톡 대화 장면.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카카오톡, 오류, 메시지, 전송, 장애" }, { "instruction":"경북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도내 시·군 곳곳에 손글씨 현수막을 게첨, 도민과 귀성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손글씨의 주인공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면담을 하기도 했던 칠곡할매들과 봉화광산 생환 광부 박정하씨다.\r\n도는 의례적인 귀성 환영 명절 현수막에서 벗어나 이들의 손글씨로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를 기획했다.\r\n칠곡할매 글씨체는 2020년 칠곡군이 성인문해교실에서 공부한 권안자(79), 김영분(77), 이원순(86), 이종희(81), 추유을(89) 할머니의 손글씨를 디지털 글꼴로 제작한 것이다. 권안자 할머니가 쓴 '권안자체'는 올해 윤석열 대통령 연하장에도 사용됐다.\r\n광부 박정하씨는 작업 중 무너진 광산에 동료와 갇혔다가 221시간 만에 구조된 '봉화의 기적'의 주인공이다.\r\n도는 '꿈을 꾸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칠곡할매 글씨체), '희망찬 빛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박정하씨) 등의 문구를 손 글씨로 제작해 게시했다. 특히, 오는 7월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에는 칠곡할매 글씨체로 작성한 '새로운 시작! 희망 가득한 새해 되세요'를 통해 군위군의 새 출발과 미래를 응원했다.\r\n도는 오는 설에 23개 시·군 168개소에 손글씨로 제작한 현수막을 걸어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r\n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한 해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과 기적이 있는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며 \"더 풍요롭고, 더 든든한 설 명절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칠곡할매 글씨체'로 작성한 설 맞이 현수막. <경북도 제공>221시간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봉화 광산 광부 박정하씨의 손글씨로 제작한 설 맞이 현수막.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설 연휴, 손글씨, 손글씨 현수막, 칠곡할매, 박정하, 희망 메시지, 디지털 글꼴" }, { "instruction":"대구시가 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추진하자 마트노조가 '의무휴업 평일변경·무력화'를 중단하라며 17일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관련 집회가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마트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7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노동자 건강권, 소상공인 생존권 강탈하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윤석열 정부는 의무휴업 무력화를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조합원들은 '당사자 반대, 의무휴업 평일변경 중단하라' '노동자·상인 다 죽이는 협약 파기하라'고 적힌 피켓 등을 들고 '2월 의무휴업일 평일변경'을 행정 예고한 대구시를 규탄했다.마트노조는 \"의무휴업일 변경사항은 각 구·군청장들의 권한임에도 홍 시장이 이를 대구시 차원으로 발표해 구·군 패싱 논란이 있었다\"고 주장했다.이날 현장 발언에 나선 박선영 마트노조 대경본부 수석부본부장은 \"의무휴업 평일변경과 온라인 영업 허용은 유통재벌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기 위함이다. 노동자들의 휴식과 건강권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해당사자인 노동자들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중소 자영업자들과 함께 연대하고 절차를 무시하고 강행하는 부분에 법적 제동을 걸 것\"이라고 덧붙였다.이후 노조는 2천154명 마트 노동자들의 의무휴업 평일변경 반대 의견서를 대구시 측에 전달했다.앞서 대구시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2월부터 평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행정예고에 따르면 다음 달 2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2월13일부터 둘째, 넷째 주 월요일을 의무휴업일로 변경한다.글·사진=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17일 오전 마트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변경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input":null, "output":"대구시, 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 마트노조, 규탄 기자회견, 노동자 건강권, 소상공인 생존권, 홍준표"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가 올해 하수도 분야 국비 338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대비 210억원 늘어난 금액이다.경산시는 17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확정·통보한 2023년도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 예산 확정 내시에서 관내 9개 사업에 이같이 반영됐다고 밝혔다.\r\n9개 사업은 합류식(우·오수 합류) 하수관로를 분류식(우·오수 분류)으로 정비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하수를 깨끗하게 처리하기 위한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이다.특히,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향후 대임지구 등 대형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원활히 처리하기위해 한정된 예산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2017년부터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됐다. 다음달 준공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국비 증액은 경산시가 지속적으로 환경부와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 지원 요청한 성과다. 지난해 대비 약 264% 국비 예산 상승으로 부족한 하수도 예산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n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시 재정 건전성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하수도 분야 사업의 환경 정비를 통해 더욱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경산시 구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n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청.", "input":null, "output":"경북, 경산시, 하수도, 국비, 예산, 대구, 환경청" }, { "instruction":"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지역본부는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45명이며 디지털의료헬스케어·수송기기 및 기계소재부품·고효율 에너지시스템 분야를 우선 선발한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이면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대표자로 한다. 입교생은 △기술개발 및 시제품제작비·마케팅비 등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원 지원금 △입주공간 제공 △체계적인 창업교육 실시 △전문인력 1대1 매칭을 통한 창업 전 과정 집중 코칭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김성규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장은\"창업의 요람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 청년창업자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년창업 사관학교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입교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청년창업사관학교(053-656-8177)로 하면 된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본부, 창업지원, 모집인원, 디지털의료헬스케어, 사업비 지원" }, { "instruction":"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17일 대구 달서구 선사시대로 원시인 조형물에 씌워진 도령 모자와 복주머니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달서구청은 검은 토끼띠 해를 맞아 토끼처럼 새롭게 도약하고 활력을 되찾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아 설치했다고 밝혔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민족, 명절, 설, 대구, 달서구" }, { "instruction":"경북지역 지난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이 전국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는 특·광역시 중 자영업자 비중이 상위권이었으나 도(道)단위 지역보다 낮아졌다. 특히 대구지역 자영업자 비중은 처음으로 20%를 밑돌았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지역 자영업자 비중은 전국에서 전남(31.2%) 다음으로 높은 28.3%로 파악됐다. 이어 전북(26.9%), 제주(26.6%), 충남(25.0%), 경남(24.8%), 강원(24.1%), 충북(23.5%) 등의 순이다. 전반적으로 도 단위 행정구역에서 자영업자 비중이 높아졌다. 대구 자영업자 비중은 특·광역시 중 부산(21.1%) 다음으로 높은 19.7%로 집계됐다. 1989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대구지역 자영업자 비중은 1999년 28.6%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19.7%로 처음 20%대 아래로 내려왔다. 자영업자 비중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기업 공장들이 즐비한 울산(13.8%)이고, 이어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15.7%), 수도권인 서울(16.3%)과 경기(16.9%), 인천(17.0%) 등 순이다. 월급을 받는 근로자 일자리가 많은 지역일수록 자영업자 비중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경북의 자영업자 비중은 1989년 38.9%로 가장 높았고, 2016년 27.7%로 가장 낮았다.자영업자에 무급가족종사자를 더한 비임금근로자 비중을 살펴보면 경북은 전체 취업자 중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경북 취업자는 146만2천명이고, 그 중 비임금근로자는 53만1천명으로 36.3%를 차지했다. 전체 취업자 중 3분의 1 이상이 자영업자거나 관련 가족·친척인 셈이다.대구의 경우 자영업자를 포함한 비임금근로자는 줄어든 반면 임금근로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대구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보다 자영업자 8천명, 무급가족종사자가 1만명 등 총 1만8천명 줄었다. 같은 기간 임금근로자는 상용근로자가 3만명 증가하는 등 총 2만9천명 늘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대구, 자영업자, 비율, 취업자, 통계청, 무급가족종사자, 비임금근로자" }, { "instruction":"대구시가 민선 8기 들어 중점 추진한 '공공기관 혁신' 사례를 특강 등을 통해 타 지자체와 공유한다. 17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설 연휴가 끝나고 오는 26일쯤 대구시 정책기획관이 광주시를 찾아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해당 특강에는 광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광주지역 26개 기관장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강 주제는 '공공기관 혁신 사례' 등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광주시가 대구시에 관련 특강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강도 높은 공공부문 혁신을 추진해왔다. 공공기관 통폐합은 대구시의 공공부문 혁신 과제 중 하나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산하 공공기관의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해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18개 기관을 11개로 통합·개편했다.지난해 9월부터 엑스코 등 각 기관에서는 순차적으로 경비 절감, 조직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말에는 공공기관 혁신, 재정 혁신, 위원회 정비 등 공공부문 혁신 추진 내용을 담은 백서 '2022 혁신으로 미래로!'를 발간해 대구발(發) 공공혁신 우수사례를 전국에 소개하기도 했다.당시 대구시는 \" 대구시의 공공혁신에 대해 여러 지자체에서 문의가 있었고, 직접 와서 자료를 가져간 지자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다만, 해당 주제로 타 지자체에서 대구시 공무원이 직접 특강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파악됐다.대구시 정책기획관실 관계자는 \"광주에서 대구시의 공공기관 혁신 사례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고, 대구시의 추진 과정과 사례를 보여달라는 제안을 주셨다\"며 \"'달빛동맹'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광주에서 공공기관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하게 돼 정말 의미있게 생각한다. 광주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강 준비를 잘해서 가겠다. 앞으로도 대구와 광주가 행정 분야 등에서 서로 노하우를 주고 받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의 공공기관 구조혁신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40억 원을 확보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공공기관 혁신, 민선 8기, 특강, 광주시, 통폐합, 효율성, 경영혁신계획, 백서, 달빛동맹" }, { "instruction":"검찰이 수사중인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소환 일정이 구체화하면서 이틀간 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r\n 검찰은 이를 염두에 두고 이 대표 측과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n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 대표 측에 27일 배임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r\n 검찰 안팎에선 이 대표가 검찰이 정한 27일(금요일)에 검찰청에 나온다면 월요일인 30일에도 출석을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r\n 이 대표를 상대로 직접 확인할 내용이 방대해 조사에 최소 이틀이 필요하다는 게 검찰의 입장이라는 것이다.\r\n 검찰이 1년 반 가까이 수사한 위례·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혐의 사실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에 당선돼 대선 후보로 나서기까지 약 11년에 걸친다.\r\n 성남시가 주도한 이들 사업 전반의 최종 결재자가 시장이었던 이 대표 본인인 만큼 검찰은 의혹 하나하나에 대해 인지, 개입 또는 묵인을 확인해야 한다.\r\n 대장동 사업에 참여한 민간업자들이 성남시, 성남도시개발공사 측과 사업 추진 단계부터 유착했고 내부 비밀을 빼내 불법 이득을 취했다는 게 검찰이 보는 비리의 구도다.\r\n 검찰은 이 유착관계가 형성된 시점이 2010년 6월 이 대표가 성남시장에 당선된 이후부터로 본다.\r\n 이 때문에 당시 최종 결재권자였던 이 대표가 사업 전반에 걸친 불법 행위에 개입했는지 살피기 위한 검찰 수사는 13년 전인 2010년대 초반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밖에 없다.\r\n \r\n 대장동 사업에서 초과이익 환수조항 배제, 용적률 상향, 1공단 공원사업 분리 등을 통해 공사 몫이던 개발이익을 민간업자에게 몰아주는 과정(배임)에 이 대표가 관여했는지도 주요 수사 대상이다.\r\n 대장동 개발의 추진·시행 단계뿐 아니라 2019년 시작된 수익의 배분 과정도 이 대표와 연결된 의혹이다.\r\n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의 관계사인 천화동인 1호에 이 대표 측이 약속받은 숨은 지분이 있는지, 민간업자들이 이 대표 측근에게 건넨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의 최종 사용처가 어디인지도 검찰 수사로 규명돼야 한다.\r\n 현재로선 이 대표가 검찰의 일정대로 27일에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소환 자체엔 응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17일 이 대표는 일단 '소환에 응하겠느냐'는 질문엔 답하지 않았다.\r\n 민주당 원내대표단과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하고, 무차별적인 야당 수사 대신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의 진상을 수사하라고 촉구했다.\r\n 그러나 이 대표가 그간 자신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에 대해 여러 차례 '당당한' 자세를 강조했고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일주일 전 성남지청에 출석한 사례를 비춰보면 다음달께 서울중앙지검의 소환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r\n 이미 성남FC 후원금 사건 조사에 임한 만큼 위례 신도시·대장동 사건 조사에 응하지 않는다면 '사건 고르기'를 한다는 비판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다. 성남지청 소환의 경우 검찰이 지난달 21일 소환조사 일정을 통보했고, 조율 과정을 거쳐 약 3주 뒤인 이달 10일 조사가 이뤄졌다.\r\n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조사를 마친 뒤 성남FC 사건의 제3자 뇌물 혐의와 묶어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이다.\r\n 다만 민주당 과반인 국회에서 회기중 그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될 가능성은 낮다.\r\n 현재 민주당 단독 요구로 1월 임시국회가 진행 중이고, 국회법상 2∼6월까지는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r\n 이 대표에 대한 체포 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 검찰은 불구속 기소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검찰, 이재명, 위례신도시, 대장동, 개발비리, 소환, 조사, 성남시장, 부패수사, 정치자금" }, { "instruction":"연말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국세청을 사칭한 피싱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n 17일 안랩에 따르면 '마지막 경고'라는 제목으로 발신된 이 이메일은 수신자에게 로그인 비밀번호가 수신 당일 만료될 예정이라며 계정이 잠기기 전에 암호를 유지하라고 안내한다.\r\n 그러면서 이메일 본문에 '같은 비밀번호를 유지'라고 적힌 URL을 클릭하라고 유도한다.\r\n 그러나 이 URL을 클릭한 뒤 로그인을 하면 메일 수신자의 계정 정보가 사이버 공격자의 서버로 유출된다.\r\n 특히 해당 이메일은 발신자 주소를 'hometaxadmin@hometax.go.kr'로 하고 있어 마치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국세청 홈택스에서 보낸 메일처럼 위장해 수신자를 속이고 있었다.\r\n 앞서 국세청은 지난 15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하고 근로자들이 홈택스에서 간소화 자료를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r\n 안랩은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공격자들은 다양한 기업을 위장해 정교하게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하지 않는 수신인으로부터 발송된 메일 열람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세청도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 출석요구 안내통지문' 등의 문구가 포함된 악성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다며 납세자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r\n 악성 이메일의 첨부파일을 클릭하면 포털사이트로 위장한 로그인 화면으로 연결되고, 여기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계정 정보가 탈취된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r\n 국세청은 \"악성 이메일 유포를 인지하고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즉시 해당 메일 차단을 요청했다\"며 \"국세청 홈페이지에 주의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r\n 이어 \"국세청은 이메일을 통해 세무조사 출석요구 안내는 물론 연말정산과 관련해 일체의 자료 요구 등을 하지 않으므로, 포털사이트 로그인 화면 연결을 통해 계정 정보를 요구하는 메일을 받은 경우 해당 메일을 즉시 삭제해달라\"고 강조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연말정산, 국세청, 피싱 이메일, 사이버 공격, 계정 정보, 홈택스, 악성 이메일, 로그인, 보안 경고, 사용자 주의" }, { "instruction":"올해 설날 연휴는 다양한 전통놀이와 이벤트가 풍성한 경북 경주에서 즐기세요.설 연휴인 21~24일 나흘간 경주의 경북문화관광공사, <재>문화엑스포, 국립경주박물관은 관광객과 귀성객을 위한 전통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 내 호반광장에서 ‘신묘(新卯)한 노리터’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r\n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대형 복 토끼 에어 풍선, 새해 소망 글귀 작성 이벤트, 전통 민속놀이 체험공간이 열린다.22·23일 이틀간 트로트·국악·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이 진행된다.노래자랑은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푸짐한 상품을 준다.온라인에서도 ‘경북 마음껏 즐기기’ 이벤트가 마련된다.\r\n경북 토끼 관광지 홍보와 토정비결 운세 방식을 활용한 설문 이벤트를 한다.\r\n이벤트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등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토끼 건빵과 경북 전통주 세트를 증정한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설 연휴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연인원 300명이 비상 근무한다.<재>문화엑스포는 설날을 맞아 토끼띠 할인과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으로 신나는 체험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다.설 연휴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곡수원 일원에서 진행된다.설날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는 전통놀이 체험, 공연, 한복 체험,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n전통놀이 체험으로 투호 던지기와 제기차기·윷놀이·한궁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공연 프로그램으로 낮 12시 전통가요인 트로트 공연과 오후 2시 통기타 공연이 각각 30분씩 진행돼 관람객의 흥을 돋운다.\r\n한복 체험(유료)은 예쁜 한복을 입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시태그(#경주엑스포)를 붙여, 현장 스태프에게 보여주면 즉석 기념사진을 찍어준다.경품 이벤트로 토끼해를 맞아 토끼처럼 멀리 뛰는 '껑충 뛰기 왕'과 ‘제기차기 왕’ 이벤트가 열린다.\r\n‘껑충뛰기 왕’은 제자리 멀리 뛰기 방식으로 가장 멀리 뛰는 순서대로 경품과 기념품을 제공한다.‘제기차기 왕’은 개수를 기준으로 많이 찬 순서대로 주어진다.경품은 충전식 손난로, 접이식 핸드 카트(장바구니), 토끼 석고 방향제, 토끼 저금통, 경주엑스포 기념스티커 등을 준다.경주엑스포대공원은 보문호수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 보이는 ‘경주타워’, 내가 그림이 되는 ‘솔거미술관’, 신라 문화유산들을 빛으로 재현해 놓은 ‘찬란한 빛의 신라’, 국내 최초 맨발 둘레길인 ‘비움 명상 길’, 신화와 전설로 수놓은 야간 체험형 콘텐츠 ‘루미나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관람객을 맞는다.국립경주박물관은 설 연휴 사흘간(22일 정기 휴관) 새해 소망 카드 만들기, 복주머니 증정, 신나는 민속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신라미술관 로비에서는 관람객 누구나 ‘새해 소망 카드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어린이박물관 입구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날맞이 복주머니를 증정한다.복주머니에는 온 가족이 함께 만들 수 있는 키트, 신라 색칠 카드 세트 등 다채로운 선물이 들어있다.설 연휴 매일 300명의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박물관 야외마당에는 투호 놀이·윷놀이·팽이치기·제기차기 등 가족들이 박물관에서 전통 놀이를 체험을 할 수 있다.또 경주월드는 재미로 치는 윷점, 제기차기·투호 놀이 대회, 캐릭터 한복 포토타임이,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꽝 없는 복주머니 뽑기’ 미션이 마련된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해 설 연휴 보문호반 광장에서 오징어 게임을 하는 관광객들의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지난해 추석 연휴에 경주엑스포공원에서 관람객들이 전통놀이 체험을 하는 모습. 문화엑스포 제공국립경주박물관에서 어린이 관람객에게 주는 설날맞이 복주머니와 신라 색칠 카드 세트.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input":null, "output":"설날, 경주, 전통놀이, 이벤트, 문화, 가족체험, 공연, 경품, 소망 카드, 관광객" }, { "instruction":" 대구 북구의 한 주유소 세차장에서 승용차가 벽을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낮 12시16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주유소 세차장에서 세차를 마친 승용차가 주유소 벽을 들이받으면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가 벽을 들이받아 뒤편 건물창고에 있던 LP가스가 누출돼 불이 났다\"는 최초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장비 25대와 인력 88명을 투입해 49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 등 통해 정확하게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다만 차량 출발지점과 벽 사이 거리가 10m 이내였고 급발진처럼 차량 속도가 높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230117 칠성동 세차장 화재 17일 낮 12시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주유소 세차장에서 차량이 벽을 들이받아 뒤편 건물에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 , 화재 , 주유소 , 세차장 , 차량 , 벽 충돌 , LP가스 " }, { "instruction":"반도체 유통 전문기업 미래반도체는 17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미래반도체는 앞서 10~11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666곳의 기관이 참여해 1576.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6000원으로 확정했다.미래반도체는 확정 공모가를 기준으로 16일과 17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접수받는다. 일반 투자자 청약 물량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90만 주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이정 미래반도체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는 미래반도체 사업확장에 걸림돌이었던 자금확보 문제가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모를 통해 유입된 216억원의 자금은 신규 거래선 확보와 해외사업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체 주식수의 75%가 최대 18개월 간 보호예수된다. 상장 이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24.9%(360만주)다. 오는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한편, 미래반도체는 일반인 대상 공모주 청약 마지막날 오후 3시 기준 신한투자증권에서 649.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반도체, 공모주, 청약, IPO, 기관투자자, 경쟁률, 자금확보" }, { "instruction":"경북 경산대추로 빚은 약주 '추(秋)'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최한 2023 iTQ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에 선정됐다. 지난 2020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이다.진량읍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미송주가(대표 권미송)는 출품한 '추(秋)'가 이번 품평회에서 '1스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품평회는 지난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된 국제식음료품평원이 매년 세계적인 셰프와 소믈리에로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100여 국가의 다양한 제품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식음료품평회다. 위원단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제품의 첫인상·시각·향·맛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모든 항목에서 평균 7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제품에 국제 우수 미각상을 부여한다.특허 기술로 만들어지는 경산대추약주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권미송 대표는 \"경산대추 약주 추(秋)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전통주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n글·사진=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권미송 미송주가 대표가 경산대추로 빚은 약주 '추(秋)'와 막걸리를 소개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경산대추, 약주, 추(秋), 국제식음료품평회, 국제 우수 미각상, 농업회사법인 미송주가, 권미송"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맨 앞)이 17일 북구 제3산업단지 내 대아건재에서 개최된 '대구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산업단지 지붕 위에 설치될 태양광 패널을 살펴보고 있다. 대구시와 LS일렉트릭, 한화시스템 등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는 대구 도심 면적의 15%에 달하는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장, 스마트산단, 태양광 프로젝트, 착공식" }, { "instruction":"대구지역 한 40대 경찰 간부가 단돈 5만 6천원 때문에 범칙금 납부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7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 한 지자체는 지난해 12월 말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노상에 주정차 위반 중인 중형 SUV 차량을 이동형 CCTV로 적발했다. 이어 차량 명의자인 40대 경찰 간부에게 과태료가 부과됨을 사전 통지서를 통해 알렸다.\r\n 과태료는 해당 지역이 어린이보호구역인 탓에 일반 지역의 3배인 12만원(자진납부시 9만6천원)이 청구됐다. 의견 진술 및 자진 납부 기한은 한 달 정도다. 경찰 간부는 이 기간 공무 등 특별한 사안이 없다면 과태료 액수의 20%가 감경된 9만 6천원만 납부하면 주정차 위반건은 마무리되는 상황이었다.하지만 이 경찰 간부는 해당 지자체에 '주정차위반 과태료 처분에 따른 이의 신청서'를 발송해 \"주·정차 위반과 관련, 지자체장 과태료 부과 처분은 이미 도로교통법 주·정차 위반으로 범칙금 통보 처분받아 납부했다\"며 \"2중 처벌 금지 원칙상 본인에게 처분한 과태료는 면책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그는 증빙서류로 주정차 위반 발부 고지서와 납부 증명서를 제출했다. 주정차 위반 발부 고지서에는 발부자와 위반자가 동일 했고, 위반 장소 등은 사실과 다르게 적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납부 금액은 4만원에 불과했다.이의 신청서 서류를 살펴본 해당 지자체는 경찰 간부가 제출한 증빙서류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근무하는 경찰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이에 해당 경찰서는 경찰 간부의 과실 부분을 인정하고, 일련의 내용을 대구경찰청에 넘겼다.해당 경찰서 관계자는 \"경감 이상은 대구경찰청에서 감찰 업무 등을 맡고 있다\"며 \"현재 관련 서류는 이미 넘긴 상황\"이라고 했다.\r\n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서류를 받긴 했지만, 다른 업무가 많아 아직 조사를 시작 하지 못했다\"며 \"빠르면 설 이후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필요하면 불러 전후 사정을 물어 보겠다\"고 밝혔다.형사전문 천주현 변호사(법학박사)는 \"허위 범칙금 납부 통고서 작성은 작성 권한 없이 관인을 위조 사용 작성한 것이면 공문서위조죄, 작성 권한 있는 교통과 경찰이 허위로 작성하면 허위공문서작성죄가 된다. 또 허위공문문서를 행사할 때도 행사죄로 처벌 받는다\"며 \"허위공문서를 내밀어 의무 없는 일을 강요했고 실제 통고 금액 납부 결과가 발생했다면, 직권 남용죄 성립도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공문서죄를 범한 자를 징역형에 처할 때는 10년 이하 자격정지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사문서 및 공문서 위조 처벌 수위.", "input":null, "output":"대구, 경찰 간부, 범칙금, 허위 서류, 과태료, 주정차 위반, 이의 신청, 공문서 위조, 형사처벌, 감찰 조사"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6개월동안 상병(傷病)수당 시범사업을 시행한 결과, 700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4일 상병수당 시범사업(1단계)을 실시한 이후 지난 11일까지 모두 751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471건에 대해 4억4천347만 원의 수당이 지급됐다.신청현황을 살펴보면 남성(398명)이 여성(353명)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50대(284명)가 가장 많았고, 40대가(179명) 뒤를 이었다. 취업자별로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군이 5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영업자가 180명, 고용보험 가입자(일용직, 특수고용직 등)가 49명으로 나타났다.상병별로는 손상 및 외부요인에 의한 특정 기타 질환 253건, 근육골격계통 및 결합조직 질환 208건, 중증질환 등 144건이었다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이나 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다. 2025년 본격 사업을 앞두고 포항시 외 5개 시·군구(경기 부천시, 서울 종로구, 충남 천안시,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가 현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15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자와 지역 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주소지 무관)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7일 이상 근로 활동이 불가하고 수급 요건을 갖춘 경우, 8일 차부터 1일당 4만 6천180원(2022년 4만 3천960원)을 최대 90일까지 지급받을수 있다.1단계 시범사업은 올해 6월 30일까지 시행되며, 2023년 7월부터 2단계 시범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업을 운영하며, 포항시는 협력사업장 발굴 및 관리, 시범사업의 홍보, 자격심사·수급자 관리 지원 및 이해관계자 협조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편준 포항시 복지정책과장은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통해 질병·부상으로 인한 근로자의 가계 소득 불안정을 다소나마 완화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1단계 시범사업의 성과와 보완사항을 점검해 2단계 사업 추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input":null, "output":"상병수당 , 시범사업 , 포항시 , 신청현황 , 치료비 지원 , 근로자 , 경제활동 , 사회보장제 , 부상 및 질병 , 보건복지부"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올해 원도심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도시재생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영주시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재생과를 신설, 더 효율적인 도시 재생과 도시 균형 발전에 집중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최근 시는 올해 중점 추진할 △도시재생뉴딜사업(4개소) △새뜰마을사업(5개소)을 점검했다.우선,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대학로 중심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2025년까지 233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 이와 함께 부처연계사업과 공기업사업·기금·민간투자 등의 377억 원을 포함하면 총사업비는 610억 원에 이른다.올해 3년 차인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123억 원을 들여 거점시설인 더어울림센터 신축 등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5층 규모의 이 센터에는 지역특화음식라이브러리인 삼홍삼백 공장을 비롯, 도시문화재생공방·숙박서비스지원센터·현장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족한 주차공간 해결을 위해 주차장 93면도 함께 조성한다.앞서, 총사업비 83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준공한 남산선비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최근 마무리됐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출자로 남산선비 마을관리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국토교통부에 최종인가 승인신청을 마친 상태다.시는 도시재생사업의 궁극적 목표인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별도로 시는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새뜰마을사업'도 적극 추진한다.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새직골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공동이용시설을 신축한다. 또 지역 취약 건축물과 재해 위험 등 안전 문제, 소방도로·도시가스 등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에 집중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올해 총사업비 220억 원 규모의 '풍기읍 도시재생뉴딜사업'과 30억 원 규모의 '상망동 사례지구 새뜰마을사업' 공모를 각각 추진하고 있다.풍기지역 도시 활성화를 위한 '풍기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상반기 기본계획과 거점시설 신축 부지 확보를 완료하고 국토부에 하반기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또 상망동 사례지구 새뜰마을사업 공모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해 이 지역 개발 소외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지역침체 등을 해소하고 생활인프라 구축, 안전 확보, 노후주택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영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과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의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환경이 많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신규사업이 공모에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의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조감도.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도시재생, 영주시, 원도심, 구도심, 뉴딜사업, 새뜰마을사업, 주민주도, 생활환경, 공사, 인프라" }, { "instruction":"# 경북에 사는 권모씨는 지난해 화재로 자택에 보유하던 지폐가 일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권씨는 불에 탄 화폐를 손상화폐 교환기준에 맞게 바꿀 수 있었고, 총 1천169만5천원을 교환했다. 한국은행은 이처럼 손상돼 사용할 수 없는 지폐를 교환해준 뒤 훼소된 화폐는 공식적으로 폐기처리 한다.지난해 4억장이 넘는 화폐(지폐+주화, 장 단위로 통일)가 훼손 또는 오염돼 공식적으로 폐기 처리됐다. 17일 한은은 작년 한 해 폐기한 손상화폐는 모두 4억1천268만장이고, 액면가로는 2조6천414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폐기 물량을 낱장으로 길게 이으면 총 길이가 5만2천418㎞로, 경부고속도로(415㎞)를 63차례 왕복할 수 있다. 이를 쌓게되면 총 높이가 12만9천526m로 에베레스트산(8천849m)의 15배, 롯데월드타워(555m)의 233배에 달한다.작년 폐기 손상화폐 규모는 전년(4억352만장·2조423억원) 대비 915만장(2.3%) 늘었다. 금리상승 등 영향으로 은행권 예금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 화폐 환수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화폐 종류별로는 지폐(은행권) 3억5천671만장(액면가 2조6천333억원)과 주화(동전) 5천596만장(82억원)이 폐기됐다. 지폐 중에서는 만원권이 1억9천600만장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했다.한은은 화재 등으로 은행권이 손상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남아있는 면적이 4분의 3 이상이면 액면금액의 전액을, 5분의 2 이상 4분의 3 미만이면 반액으로 교환해준다. 손상되거나 기타 사유로 통용에 적합하지 않은 주화는 액면금액으로 바꿔준다. 모양을 알아보기 어렵거나 진위 판별이 어려운 주화는 교환해주지 않는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손상화폐 교환 기준. 한국은행 제공", "input":null, "output":"손상화폐, 화재, 한국은행, 폐기 처리, 교환, 지폐, 주화, 통계"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조기 건설공사 발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올해 본예산 기준으로 1천416억 원(1천318건)의 건설공사를 상반기에 조기 발주한다.본청(사업소 포함)은 60%, 읍면동 80% 이상이다.시는 공공 분야 건설공사의 조기 발주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건설 업체 일감 제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형별 사업은 △주민 숙원 126억 원(146건) △도로 개설 471억 원(101건) △하천 치수 87억 원(74건) △상하수도 346억 원(86건) △농업 생산 기반시설 143억 원(120건) △재해 복구 139억 원(394건) △읍면동 104억 원(397건) 등이다.이에 따라 시는 김순곤 도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6개 반 24명으로 ‘2023년 건설 사업 조기 발주 추진 기획단’을 꾸렸다.이어 주민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다음 달 28일까지 설계 용역 발주 준비와 사전 환경성 검토, 문화재 현상 변경 허가, 토지 보상 사전 협의 등 행정절차를 함께 추진한다.특히 읍면동 소규모 시설은 안강읍·감포읍·건천읍·외동읍의 4개 읍 건설팀을 중심으로 합동 작업으로 최적의 설계 지원과 현장 관리로 주민 숙원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한다.시는 원가 심사와 일상 감사 기간을 단축하고, 긴급 입찰 제도, 30~70% 선금 의무 지급률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반기 조기 발주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김순곤 도시개발국장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재해 복구 사업도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 16일 경북 경주시 합동 설계작업장에서 손창학(앞줄 왼쪽부터) 도로과장, 김순곤 도시개발국장, 최원학 건설과장이 건설공사 조기 발주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주, 건설공사, 조기 발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주민 숙원, 재해 복구, 행정 절차" }, { "instruction":"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지난해 수출액이 298억5천400만달러로 최종 집계되면서 수출 목표(300억달러) 달성에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구미산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4년(325억달러) 이후 8년 만에 300억달러에 근접한 수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외 수출시장의 뒷걸음질 속에서도 14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17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산단 수출액은 298억5천400만달러로, 2021년(296억4천200만달러)보다 0.7% 증가했다. 당초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구미산단 누적 수출액은 249억1천만달러로, 300억달러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됐다. 통상 구미산단은 연말에 수출이 집중되는 현상을 보여왔기 때문이다.그러나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 11·12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6.1%, 15.5% 감소하면서 300억달러 고지를 넘지 못했다. 특히 작년 12월의 경우 광학제품(-81.5%)을 비롯해 알루미늄류·기계류 부품·플라스틱류·섬유류·유리제품·화학제품 등 대다수 품목의 수출이 감소했다.\r\n구미산단이 수출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수출액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233억달러, 2020년 247억달러, 2021년 296억달러, 2022년 298억달러로 3년 연속 수출액이 증가했다.무역수지 흑자 행진도 14년째 이어오고 있다.구미세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구미산단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2009년 179억6천만달러에서 2011년 216억달러로 상승했고, 2013년 245억3천만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2014년 195억5천만달러, 2016년 147억1천만달러, 2020년 135억1천만달러로 내리막 길을 걸었다. 그러다가 2021년 177억3천만달러로 반등에 성공했다.특히 작년의 경우 171억6천만달러 흑자로, 글로벌 경기 둔화를 이겨내고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이 474억6천만 달러 적자를 본 것과 대비되는 성과다. 때문에 구미산단이 국내 무역수지 적자폭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시는 5단지 2단계 착공과 대구권광역철도 개통, 대구경북신공항 완공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경제상황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확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격변하는 산업환경에서 지역 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액, 무역수지, 흑자, 경제상황, 글로벌 경기침체, 산업환경, 성장, 목표, 도약" }, { "instruction":"설 명절을 앞두고 경북도가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휘발유·경유 등 유가 상승 등과 맞물려 지역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5.8%, 생활물가지수는 6.6%, 신선식품지수는 6.4% 상승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 같은 물가상승에 따라 경북도는 각 시·군과 함께 연휴 마지막날인 24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이 기간, 도는 16대 성수품을 비롯한 주요품목에 대해 수급상황과 가격 동향을 파악해 대처한다. 시·군에는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물가취약 부문을 중점 지도·점검한다. 인상이 예상되는 지방공공요금(6종)은 상·하반기로 분산해 단계적 인상으로 물가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소비자단체 및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전통시장 74개 품목, 대형마트 83개 품목에 대해 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착한가격업소를 417개소에서 600개소로 확대하여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 자제도 유도한다.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특판행사 추진(사이소, 시·군 제휴몰) △명절 제수용품 공급 상황 파악 및 출하량 확대 △도축물량 확대△부정 축산물 특별 점검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수산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경주·안동 \/ 1인 2만원 한도) 등도 추진한다.또 설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소비 촉진 등을 위해서 오는 20일까지 도와 시·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연휴기간에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설 명절 할인 쿠폰 발행 등도 추진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고(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물가상승 추세가 가팔라져 설 명절을 맞는 도민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이 체감하는 생활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청.", "input":null, "output":"경북도, 물가안정, 설 명절, 소비자 물가지수, 생활물가지수, 가격 동향,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 { "instruction":"현직 교정직 공무원이 새벽 시간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뒤 고속도로로 도주해 '역주행 사망사고'를 일으켰다.\r\n17일 경북경산경찰서와 대구수성경찰서에 따르면, 교정직 공무원인 50대 여성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시40분쯤 K3 승용차를 몰고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중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차를 타고 그대로 도주했고, 피해 차량은 경찰에 신고한 채로 A씨의 차량을 뒤쫓았다. 사고 지점부터 연호동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까지 달구벌대로 구간 4㎞ 이상을 달린 A씨는 차량을 우회전 해 수성IC 부근까지 닿았다. 더는 도망갈 곳이 없었던 그는 수성IC 출구 방향 대구부산고속도로로 역진입 했다.A씨의 차량은 6㎞가량 역방향 질주하다 오전 2시12분쯤 대구부산고속도로 경산시 옥곡동에서 마주 오던 마티즈 승용차를 들이 받았다.\r\n이 사고로 마티즈에 타고 있던 30대 동승자가 숨졌고, A씨와 마티즈 운전자 B씨가 다쳤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현재 중상을 입고 수술받은 상태로,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는 데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r\n 경산경찰서 관계자는 \"현재로선 조사가 불가능하다\"며 \"회복되는 대로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r\n법무부는 지난 16일로 A씨를 직위해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교정당국 관계자는 \"개인 정보에 대해 밝힐 수 없다\"고 했다.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년) 간 매년 30여 건의 고속도로 역주행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사망자는 평균 3.3명이었다. 치명률은 10.2%로 일반 교통사고(4.7%)와 비교해서 2.3배 높았다.이번에 사고가 난 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는 지난해 1월25일에도 역주행 음주운전 차량으로 한 때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30대 운전자가 이날 밤 11시29분쯤 밀양IC 출구 방향으로 역진입해 13㎞를 질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속도로순찰대는 인근 각 나들목에 대한 차량 진입 전면 통제를 도로교통공사에 요청하고 CCTV영상 실시간 확인을 통해 역주행 차량 운전자를 검거했다. A씨가 역주행사고를 낸 이틀 뒤인 17일에도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오전 3시4분쯤 경남 함양군 유림면 대전통영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화물차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70대가 숨졌고, 트럭 운전자는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15일 오전 1시40분쯤 경북 경산시 옥곡동 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K3 승용차와 마티즈 승용차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관계자들이 출동해 인명 구조를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음주운전, 뺑소니, 교정직 공무원, 역주행, 교통사고, 사망, 고속도로, 대구, 경찰 조사, 안전 문제" }, { "instruction":"시중에 풀린 현금이 17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화폐발행 잔액 증가율은 2004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았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예금 금리 상승, 코로나19일상회복에 따른 위험회피심리 완화 등으로 현금 선호도가 떨어진 탓이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화폐발행잔액은 174조8천622억원으로 1년 전(167조5천718억원)과 비교해 4.4%(7조2천903억원) 늘었다. 2004년(1.6%) 이후 18년 만에 최저치다. 화폐발행잔액은 한은이 발행해 시중에 공급한 화폐 중에서 환수한 금액을 뺀 잔액으로, 시중에 현재 유통되고 있는 현금 규모를 말한다. 화폐발행잔액은 2016년 말 97조3천822억원에서 2017년 말 107조9천76억원으로 100조를 넘어섰다. 이어 코로나19 피해회복 지원 등으로 유동성이 확대 공급되고, 현금을 쌓아두려는 유인이 늘어나면서 2020년 말 147조5천568억원, 2021년 말 167조5천718억원 등으로 급증했다. 최근 전년 대비 화폐발행잔액 증가율은 2018년 6.9%, 2019년 8.9%로 한 자릿수를 보이다 코로나19 기간인 2020년(17.4%)과 2021년(13.6%) 급증세를 보였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위험회피심리 등으로 현금을 보유하려던 유인이 높았고, 지난해 일상회복 기조에 접어들면서 위험회피심리가 완화돼 증가 속도가 둔화된 것\"이라며 \"지난해 예금 금리가 상승, 현금보유의 기회비용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금은행 수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2021년 11월 1.57%에서 지난해 11월 4.29%로 2.72%포인트 올랐다. 은행 수신(예금·작년 12월말 잔액 2천243조5천억원)은 지난해 107조4천억원 늘었고, 특히 정기예금이 200조1천억원 급증했다.지난해 화폐발행잔액 중 5만원권이 152조9천407억원으로 전체의 87.5%를 차지했다. 5만원권은 전년 대비 8조7천296억원(6.1%) 증가했다. 1만원권 잔액은 2021년 17조8천219억원에서 지난해 16조3천750억원으로 1조4천469억원(8.1%) 감소했다. 전체 화폐발행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4%였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화폐발행잔액, 현금선호도, 중앙은행, 기준금리, 유동성, 코로나19, 위험회피, 예금금리, 경제회복, 5만원권" }, { "instruction":"대구 염색산업단지가 청정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서대구역 개통과 서대구역세권 개발에 발맞춘 환경개선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17일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염색공단)에 따르면 2019년 시작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여기업은 지난해 기준 71개사로 참여율은 70%를 넘어섰다. 이 사업은 투자 여력이 부족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설치, 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환경부와 대구시(국비 50%·시비 40%) 지원으로 자부담 비율을 낮췄다.입주기업들의 적극 참여는 실제 대기질 개선으로 나타났다.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통계 자료를 보면 질소산화물·포름알데히드·벤젠 등 대기오염물질을 약 82% 저감했다. 악취 관련 민원은 2019년 155건에서 2021년 116건으로 25% 줄었다. 대기배출 초과부담금을 비롯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통한 경제적 성과도 80억여원에 이른다는 게 염색공단 측의 설명이다.환경부는 염색산단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지난해 12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염색공단은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업 기간은 2024년까지이지만, 염색공단은 연내 산업단지 내 모든 기업 참여를 목표로 사업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김이진 대구염색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대구시가 염색공단에 집중 투자를 해준 덕분에 공단 주변 대기질이 크게 개선돼 과거 혐오시설이란 오명에서 벗어나 청정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단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대구 염색산업단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전(사진 위)·후 전경 <자료: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input":null, "output":"대구, 염색산업단지, 환경개선, 청정 산업단지, 대기질 개선, 방지시설, 지원사업, 참여기업" }, { "instruction":"대구 중구는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보고회를 열고 여러 의견을 타진했다.17일 대구 중구청은 이날 보고회를 열고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명과 의견 제시, 지역 실정에 맞는 건축계획 수립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관계공무원, 김오성 중구의회 의장, 건축사 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사업은 사업비 356억 원을 투입해 구 대봉도서관(대봉동 111 일원)에 노인복지관, 수영장, 장애인재활문화센터 등을 지원하는 공공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이다. 연면적 8천290㎡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이며, 향후 중구 주민들의 복지 체육복합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보고회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이달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해 2024년 건립공사에 착수하고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청라국민체육센터와의 내·외부 연계와 더불어 저층 주거지와 아파트 단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공간 조성이 중점이 될 예정이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중구 내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고민도 함께 나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주차장이 참 부족하다. 주차장을 추가 확보에 대한 방안을 고민해보고싶다\"고 말하자 건축사 관계자는 \"아무래도 수영장이 설치되는 건물이라 지하의 깊이와 지하 수조 크기 등 기술적인 검토가 필요하겠다\"고 답변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더 좋은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n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17일 오전 대구 중구청에서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설계용역' 보고회가 열렸다. <대구 중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설계용역, 보고회, 공공복합문화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재활문화센터, 건축계획" }, { "instruction":"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대구시 새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재정 낭비 원인 점검 외 공유재산 전수 조사 실시'와 '5대 신산업의 글로벌 기업 투자 적극 유치'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한 내용을 주문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기획조정실이 첫 주자로 나서 실·국과 산하기관 12곳이 첫날 핵심 정책 보고를 마쳤으며, 둘째 날에는 원스톱기업투자센터 등이 업무보고를 했다.보고 첫날 홍 시장은 각 분야 별로 올해 2천억 이상 채무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 세입 증대 및 재정 낭비 원인 점검 외 공유재산 전수 조사를 실시할 것과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를 위한 국회 협의 등 필요 조치 적기 추진, 민간공항 건설, 종전부지 개발 등 실행 계획의 구체적 마련, 신공항 연계 산단 조성 용역 철저 등을 당부했다. 또 지역 산업과 관련 UAM(도심항공교통) 기반 구축, 센서 중심의 반도체 산업 조성, 디지털헬스케어 선도지역기업 양성, 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 실리콘밸리 뇌과학연구원과의 상호 협력 강화 등을 주문했다. 홍 시장은 서문시장 지하 주차장 신설 검토, 부동산 투기 대책 조기 마련 등에 대해서도 지시했다.둘째 날에는 5대 신산업의 글로벌 기업 투자 적극 유치와 라스베이거스 마이스산업의 성장 사례를 지역에 접목할 것과 대구의료원의의 공공의료 기능 강화, 버스와 도시철도 연계 강화를 통한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향상 방안 검토, 학교 운동장 활용 지하 주차장 신설 검토를 지시했다. 또 건설 비리와 인사 비리를 엄중 관리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대구시 청렴도를 1등급으로 끌어 올리도록 강력히 지시했다.특히 서문시장 주변 계성중 내 지하 주차장 신설 건립은 이날 업무보고에서도 재차 강조돼 관심을 모았다.한편 대구시의 이번 새해 업무보고는 당초 예정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홍 시장이 신속·간결하면서도 핵심을 담은 업무보고를 요청, 시간을 크게 줄였기 때문이다. 또 업무보고 관련 불필요한 준비 과정을 생략하고 다수 인원이 참여해 대기하던 관례도 없앴다.지난 16일 기자간담회에서 홍 시장은 \"방대한 양의 업무보고서 대신 핵심을 요약한 보고를 간부들에게 요청했다. 업무보고 시간이 길면, 그만큼 국장들이 소화가 안 됐다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 시장은 \"새해에 미래 대구 판도를 가르는 굵직한 정책들을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계획대로 추진해 250만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대구굴기'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16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3년 업무보고'에서 홍준표 시장이 실·국장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홍준표, 업무보고, 재정 낭비, 공유재산, 신산업, 투자 유치, 대중교통, 청렴도, 대구 경북 신공항"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도심 내 '도시녹색댐'을 조성한다.2016년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에 선정된 안동시는 4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뒤, 그해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물순환 도시 안동'을 전국 최초로 선포했다.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시가지 불투수면 곳곳에 LID(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 빗물의 침투·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 및 비점오염원을 저감시키는 사업이다.현재 탈춤공원을 비롯, 음식의 거리와 안동시청 일원, 그리고 주요 도로변에서 추진되고 있는 공사는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탈춤공원과 강변도로에 설치되는 안동형 물순환 시스템은 빗물의 재이용은 물론, 비점오염원 저감·탄소 중립·열섬 완화 등 기후변화에도 대응 가능한 독창적인 시스템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범지역의 불투수 면적률은 80.29%에서 68.27%로 12.02%포인트 줄어들고 물순환 회복률은 22.10%에서 39.04%로 16.94%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우 유출량은 연간 150만t이 땅속으로 침투, 증·발산돼 지하수 함유량과 열섬현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또 환경부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에도 선정(210억원)돼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2024년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물순환 사업은 수질 개선·기후대응·탄소 중립·생태복원 등 융복합사업으로, 도시 곳곳에 작은 녹색댐(식물형 LID)을 분산 배치해 도심지에 커다란 도시녹색댐을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빗물을 담아 지하로 침투시키고 지상에는 녹색공간을 만들어 물을 품은 도시 '물순환 도시 안동'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탈춤공원 안동형 물순환시스템 조감도<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도시녹색댐, 물순환, 환경부, LID(저영향개발), 비점오염원, 탄소 중립, 기후변화" }, { "instruction":"경북 포항경주공항 이용객이 24만 명을 돌파해 KTX포항역 개통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17일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에 따르면 지난해 공항 이용객은 24만9천400명을 넘어서 2014년 KTX 포항역이 개통된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2021년의 15만8천900명보다 9만500명이 늘어난 것이다.포항경주공항 이용객은 2013년 23만9천여 명이었지만, KTX가 개통된 2014년 이용객이 11만2천300명으로 극감한 후 이후 공항 이용객 수는 회복되지 못했다.한국공항공사측은 지난해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 7월공항명칭이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된데다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 때문인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공항공사측은 경북도와 포항시, 경주시와 포항경주공항으로 명칭변경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왔다. 경북도와 포항·경주의 관광진흥기금 예산을 연계해 인플루언서 대상 팸투어를 진행하는가 하면, 김포공항과 서울역 등 인파가 몰리는 주요 장소의 전광판과 SNS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도 벌였다.또 2025년 완공이 예정된 울릉도 신공항 개항을 대비해 울릉도홍보관도 공항 2층에 운영하고 있는 등 경북도 환동해권 관문 공항이라는 점을 부각하는 데에도 열을 올렸다.여기에다 공항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직통버스(경주 1000번)를 개통해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한 것도 공항 이용객 수를 예전 수준으로 회복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설찬석 포항경주공항장은 \"포항과 경주 두 도시를 연계할 수 있었기에 큰 효과가 나타났다\"며 \"공항 이용객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행길에 함께하는 공항이 되겠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지난해 7월부터 명칭을 변경한후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포항경주공항 전경.<한국공항공사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경주공항, 이용객, KTX 포항역, 최다 기록, 위드 코로나, 명칭 변경, 관광진흥, 마케팅 활동" }, { "instruction":"영남권 최대 명산 팔공산의 국립공원 지정이 이르면 6월쯤 판가름 날 전망이다.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공원계획안 초안 열람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와 경북도는 주민공청회를 거쳐 곧장 국립공원위원회에 상정을 건의해, 늦어도 6월까지 결정토록 한다는 목표다. 전국에서 23번째 국립공원이 탄생한다.◆국립공원 계획안 마침내 '공개'대구시는 지난 16일부터 대구시 산격청사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환경부의 팔공산 국립공원계획 초안을 공개하고 있다. 열람대상은 1차적으로 동구주민이다. 초안은 동구지역 팔공산 부지를 크게 △공원자연보존지구 △자연환경지구 △마을지구 △마을문화유산지구 △마을(집단시설지구) 등 5가지 범례로 나눠 국립공원에 편입될 토지의 위치와 경계, 규모 등을 상세하게 구분했다. 구체적으로 편의시설이 밀집한 팔공산 동화지구와 파계지구는 집단시설지구로 묶고 대구를 대표하는 사찰인 동화사, 부인사와 파계골 등은 마을문화유산 지구로 분류했다국립공원계획 초안을 확인하러 온 이상덕(70세·대구 동구 신암동)씨는 \"내 땅이 국립공원 어디에 포함되는지 열람하러 왔다\"며 \"국립공원으로 변경되면 보상이나 수용 등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함께 안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 승격 두고 주민 반대 여전10여년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반대해 온 일부 주민과의 마찰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대구와 경북은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을 위해 2012년부터 10차례 이상 토론회와 용역을 추진하며 국립공원 승격을 타진했지만,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자들의 반대에 막혀 번번이 무산됐다. 이들은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하면 상수도보호구역, 그린벨트, 자연공원법, 고도제한 등 각종 규제가 더욱 엄격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지난 13일 대구 동구 파군재삼거리에선 팔공산 국립공원을 반대하기 위한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집회에 참석한 박승규 팔공산국립공원반대위원은 \" 이 지역의 주민과 소유주가 팔공산의 주인인 만큼 조금 늦더라도 우리의 의사를 관계기관에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대구 사전설명회 30일 ·주민공청회 2월6일대구시와 환경부는 오는 30일 팔공산 동화지구에 위치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의 주민 사전설명회에 이어 다음달 6일 아양아트홀에서 대구지역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공원내 소유주 2천300여 명에게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 계획안을 설명하는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대구시는 다음달 9일까지 주민 열람 및 의견서 접수를 완료하고, 관련 내용을 종합한 뒤 환경부에 검토 결과를 통보한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시청 산격청사에 마련된 팔공산 국립공원 계획(안) 공람장에서 한 시민이 인적 사항을 기록하고 있다. 오주석 기자.팔공산국립공원반대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대구 동구 파군재삼거리에서 상여복을 입고 일대를 행진하고 있다. 오주석 기자.", "input":null, "output":"팔공산 , 국립공원 , 대구 , 경북 , 주민공청회 , 반대 , 공원계획안 , 자연보존 , 토지 소유자 , 규제" }, { "instruction":"3조원 규모로 알려진 대구 산업단지 '태양광 지붕 발전' 프로젝트가 스타트를 끊었다. 대구시와 한화그룹 계열 한화자산운용이 업무협약을 맺은 지 한 달 여만으로 속도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1분기 내 추진 일정만 수립되면 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17일 제3산업단지 내 <주>대아건재(북구 3공단로)에서 '대구 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제1호 착공식을 열었다. 제3산단과 사업 제안사의 적극적인 참여업체 발굴, 대구시의 인·허가 절차 단축 등으로 한 달 여만에 첫 삽을 뜬 것이다. 착공식에는 한화자산운용·LS일렉트릭·한화시스템·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LG에너지솔루션·SRS·대보정보통신·산업단지관리기관(7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체결됐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건설과 함께 친환경 산단 조성을 위해 2025년 말까지 신고리원전의 1.5기 용량(1.5GW 규모)에 해당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구 도심 면적의 15%에 달하는 산업단지 지붕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시설이 설치되는 것이다. 1급 발암물질인 노후 석면 슬레이트 공장 지붕 116만㎡를 철거함에 따라 지역 산업체의 근로여건 개선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호 발전소로 이름을 올린 대아건재는 신축 건축물(건축면적 2천535㎡)에 태양광 271kW(설치면적 1천271㎡)를 설치한다. 이 업체는 향후 25년 동안 연간 임대료에서 최대 약 1천20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2호 발전소 사업은 성서산업단지 내 신흥버스(달서구 성서공단로 93)로 확정됐다. 다음달 버스 차고지 정비공장의 슬레이트 지붕을 해체한 후 관련 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간다. 산단 태양광사업을 총괄·관리하는 특수목적회사인 SRS는 3~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일정을 확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세부 사업내용과 인센티브 내역을 담은 홍보자료를 조만간 제작·배부해 산업단지별 설명회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각 산업단지 관리기관과 세부협약을 체결하면 사업은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조원 규모의 대규모 민자 유치를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와 친환경 스마트 산단 전환을 시도하는 사업이 이제 첫발을 내딛는다\"며 \"대구의 담대한 도전을 위해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적극적 참여를 다시 한 번 부탁한다. 대구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태양광, 산업단지, 친환경, 탄소중립, 발전소, 한화그룹, 신재생에너지, 협약, 사업 추진" }, { "instruction":"대구시가 세계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신생 창업기업) 전문 육성기관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이하 PNP)'와 손잡고, PNP 대구지사를 올 상반기 중에 설립한다. 지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역량있는 대구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프로젝트에 융단을 깔았다. 대구시의 의지는 확고하다. 대구에서도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기업을 집중 육성해 세계 신기술 시장에 데뷔시키겠다는 것이다. 국내에는 23개사가 유니콘 기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대구가 배출한 기업은 아직 단 한 곳도 없다. 기대감이 클 수 밖에 없는 이유다.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PNP는 구글과 페이팔, 드롭박스, 랜딩클럽 등 글로벌 유수 기업들의 초기 창업때 기술 경쟁력 가능성만 보고 '통큰 투자'를 했다. 글로벌 스타트업계에선 이른바 '마이더스의 손'으로 통한다. 기술혁신을 갖춘 신생기업을 발굴해 투자·자문·마케팅을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기업이다. 엑셀러레이터(기업육성) 업계에선 글로벌 최대규모 회사로도 정평이 나 있다. 엑셀러레이팅한 기업은 무려 1천600곳이 넘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서울 등 전 세계에 40개 지사를 거느리고 있다. 대구에 입성한 것은 이번에 41번째다. PNP 대구지사 입지로는 벤처기업과 기업지원기관들이 대거 집적한 '동대구벤처밸리(대구 신천동 일대)'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된다. 지사가 설립되면 PNP가 지역 벤처 스타트업의 선발 단계부터 직접 관여한다. 육성기업에 선정되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현장밀착적 멘토링을 전폭적으로 지원받는다. 시는 그간 지역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과의 투자를 위한 스킨십이 일회성에 그친 것을 교훈삼아, 세계 시장 진출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정례화시킬 방침이다. 시는 미국 실리콘밸리 내 한인 출신 CEO가 이끄는 스타트업과 연동하면 해외기업의 지역 투자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가 신산업으로 산업 전반을 전환하고 있는 변혁의 시기여서 세계 각지에서 활약중인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할 게 많다. 대구발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r\n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 스타트업 , 플러그 앤 플레이 (PNP) , 유니콘 기업 , 글로벌 시장 , 엑셀러레이터 , 벤처기업 , 기술 혁신 , 멘토링 , 동대구벤처밸리" }, { "instruction":" 경북 성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 인근 김천시 농소면 상공에 드론으로 추정되는 미상의 비행체가 출연해 군(軍)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사드기지 근처 상공에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떠 있다'는 신고가 군에 접수돼 경찰과 군 병력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오후 8시까지 비행체를 회수하지 못했다. 군과 경찰은 날이 밝는대로 18일 수색을 재개키로 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오늘(17일) 오후 사드 기지 근처에서 드론이 떠 있다는 신고가 있었다\"면서 \"이후 성주군이 드론을 띄우지 않았느냐는 문의전화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육군 2작전사령부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17일 경북 성주 사드기지 초병이 기지 외곽에서 민간 상용 드론으로 추정되는 미상 비행물체가 접근하는 것을 발견해 드론방어체계를 활용해 대응작전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장병 및 경찰이 주변을 수색하고 있으며, 대공혐의점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부 사항은 작전보안상 공개가 제한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발견된 김천시 농소면 인근에 감천이 흐르고 있어, 평소에도 드론 동호회 또는 무인기 동호회에서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자신이 직접 제작한 무인기로 북한 금강산을 촬영해 영상을 영남일보에 제보한 A씨도 \"국내에서 무인기를 띄워 촬영하는 경우 추락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 강이나 하천 상공을 주로 비행한다\"고 말했다.  임성수.석현철.서민지기자KakaoTalk_20230108_172051587 지난달 말 서울 상공까지 날아온 북한 무인기와 비슷한 크기의 민간 제작 무인기.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사드 (THAAD), 드론, 비행체, 군, 경찰, 수색, 성주, 김천" }, { "instruction":"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수원지검으로 압송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인 조사를 받고 있다.이날 오전 10시45분께 수원지검 청사에 도착한 김 전 회장은 오전 내내 변호사와 검사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은 입국과 동시에 법무법인 광장 소속인 검찰 출신 유재만 변호사 등을 선임했다. 점심 식사 후 오후부터 시작된 신문에는 변호사 1명이 입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국 과정에서 취재진에게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던 김 전 회장은 조사에서도 진술 거부나 묵비권 행사 없이 조사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우선 지난해 발부된 김 전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에 기재된 횡령 및 배임 혐의 위주로 추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회장은 쌍방울 현 재무담당 부장 A씨에게 쌍방울 계열사인 나노스 전환사채 관련 권리를 보유한 제우스1호투자조합의 조합원 출자지분 상당 부분을 임의로 감액해 자신의 지분으로 변경하게 하는 등 4천500억원 상당을 배임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18일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전 회장은 횡령 및 배임 혐의, 자본시장법 위반, 뇌물공여,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더불어 대북송금 의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태국 빠툼타니의 한 골프장에서 체포된 그는 이틀만인 12일 자진귀국 의사를 밝힌 뒤 이날 입국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김성태, 쌍방울 그룹, 수원지검, 조사, 횡령, 배임, 구속영장, 변호사" }, { "instruction":"미국 실리콘밸리에는 글로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PNP)'가 있다. 이 기관이 대구시와 손을 맞잡았다. 체계적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접목해 대구 미래를 밝히는 일에 의기투합한 것이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사실은 PNP가 대구에 지사를 설립한다는 점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관심과 추진 의지가 높은 데다 특유의 '속전속결' 업무 스타일이 작용하면 사업추진에는 한결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신기술로 무장한 대구 스타트업이 마음껏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관련 스타트업이 기대감을 갖는 이유다. 1600여 기업 발굴·투자 PNP 촘촘한 글로벌 네트워크 갖춰투자 프로그램에 참여 기대감전통기업 신산업 진출도 지원대구시 해외시장 투자설명회연결고리 단절 일회성 적잖아지역 PNP 지사 설립·운영땐타 지자체보다 유리한 위치에◆플러그앤플레이는 어떤 기관2006년에 설립된 PNP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세계적인 창업 지원기관이다. 페이팔·드롭박스·렌딩클럽 등 35개 유니콘 기업을 포함해 총 1천600여 개 기업을 발굴·투자한 곳이다. 최근엔 벤츠·페이스북 등 글로벌 대기업과 함께 세계 각지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60여 개)을 운영하는 등 혁신 플랫폼 기능을 한다. 도쿄·베이징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40곳에 지사를 두고 있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기관 가운데 가장 촘촘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전 세계에 걸쳐 6만여 개에 달하는 방대한 스타트업 풀(pool)을 확보하고 있다. 이 때문에 글로벌 대기업이 필요로 하거나 존재 자체를 몰랐던 기술까지도 찾아내 적극적으로 매칭을 돕고 있다. 이란계 이민자인 사이드 아미디 PNP 회장은 실리콘밸리에서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무실 공간 대여와 창업 보육을 함께하는 액셀러레이터 모델을 정착시킨 인물이다. 이후 스타트업 보육에 나선 많은 업체와 기관이 액셀러레이터 모델을 도입한 바 있다. PNP는 미국의 대표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2005년 창립)와 함께 양대 액셀러레이터로 꼽힌다. PNP의 핵심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기업혁신 프로그램은 전통기업의 신산업 진출과 벤처기업 연결을 지원한다. 창업보육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기업에 공간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창업기업의 초기 투자자금(Seed Money)을 지원하는 벤처투자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 프로그램을 안착하면 대구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배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에는 총 23개사가 유니콘 기업 목록에 올라 있다. 이는 대구뿐 아니라 지역 스타트업계의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대구경제의 미래를 맡긴 협약 대구시는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가전박람회인 'CES2023'에서 PNP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중에는 \"올해 상반기 중 대구지사를 설립하겠다\"고 밝힌 내용이 가장 눈에 띈다. PNP를 활용한 벤처 스타트업 발굴과 유니콘 기업 육성은 대구 신산업 육성의 튼실한 토대를 놓고 싶어 하는 홍준표 시장의 주요 관심사여서 주목을 받았다. 대구시 내부에서도 반색하고 있다. 향후 추진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이른 시일 내 가시적 성과를 내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PNP 대구지사 위치는 동대구벤처밸리(동구 신천동 일원)가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스케일업허브(DASH·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산하) 등 굵직한 기업지원기관이 집적돼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서다. 아울러 ICT·SW·연구소 등 지식기반형 산업시설이 집적한 수성알파시티도 함께 물망에 오르고 있다. 대구지사가 설립되면 전 세계에서 41번째 PNP 해외 지사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PNP 해외 지사는 현재 일본 3곳, 중국 6곳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설치돼 있다. 우리나라에선 서울지사(2021년)에 이어 대구가 두 번째가 될 전망이다. 한국의 경제 규모 등을 감안하면 세 번째 지사가 설립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가 다른 광역시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면 지역기업이 한동안 글로벌 투자 육성 프로그램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대구지사 설립은 무엇보다 대구지역 벤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기업과의 스킨십을 구체적으로 체계화해 실적을 축적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간 대구시는 PNP와 업무협약 체결은 물론 다양한 기관을 통해 해외 투자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방문 및 설명회를 꾸준히 진행했다. 하지만 한 번 방문 후 연결고리가 끊기는 일회성 사례가 적잖았다. 이 때문에 해외 진출 관련 각종 데이터 정보 축적이 사실상 어려워져 글로벌 시장 진출이 제자리걸음에 그쳐왔던 게 사실이다. 이제 드디어 반전할 기회가 온 것이다.◆대구, 유니콘 기업 산실 될까 가속화하는 디지털 전환(DX)을 앞두고 고심을 거듭해 온 대구시는 요즘 잔뜩 신이 나 있다. 김동혁 대구시 디지털혁신전략과장은 \"PNP 대구지사 설립을 통해 세계 주요도시에 있는 기업·대학·글로벌투자자와 공고한 관계를 형성하고 최대한 활용해 나갈 것\"이라면서 \"사안(건)별로 이뤄지던 글로벌 기업과의 일련의 스킨십을 단계별로 상시화하면 내실 있는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PNP가 실리콘밸리 내 한인 출신 CEO가 이끄는 각종 스타트업 관련 데이터를 대거 축적하고 있는 점도 대구로선 무척 반길 일이다. 이 데이터를 입수해 대구시가 해외기업 투자와 연결시키기만 하면 다른 지자체보다 투자유치 전선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사이드 아미디 PNP 회장도 \"더 이상 전통적인 연구개발(R&D) 방식으로는 덩치 큰 기업이 스타트업의 빠른 기술 개발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울 것\"이라며 \"스타트업과 협업함으로써 빠르게 실행하고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미디 회장은 대구시와의 투자협약식에서 \"실리콘밸리는 원래 반도체와 하드웨어가 유명했던 지역인데, 디지털 소프트웨어로 성공적 전환을 했고 지금은 세계 최고의 기업인 애플·구글·트위터·인링크 등이 있다. 대구도 현재 로봇·전기차·배터리 같은 첨단기술로 산업을 전환하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대구와 스타트업 기업 육성 분야에서 함께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대가 크다\"고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구시는 설 명절 후 조용준 PNP 코리아 대표와 만나 대구지사 설립 논의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조 대표에게 지역 내 주요 경제기관 및 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향후 대구지사 운영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기초작업을 확실히 해두겠다며 벼르고 있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시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서비스 로봇 등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질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어 PNP와 협력할 분야가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글로벌 창업지원기관인 PNP와 협력해 지역 벤처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대구시가 지난 5일 미국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세계최대 스타트업(창업 초기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 앤 플레이(PNP)와 업무협약(작은 사진)을 맺고, 대구발(發) 유니콘 기업 육성 및 배출 프로젝트에 본격 나섰다. PNP 대구지사가 들어설 것으로 보이는 동대구벤처밸리 전경.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플러그앤플레이 (PNP), 대구시, 스타트업, 유니콘 기업, 글로벌 네트워크, 창업 지원, 액셀러레이터, 디지털 전환, 벤처투자, 신기술"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18일)…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짐",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1월 18일" }, { "instruction":"시중은행들이 연초부터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의 타행 이체 수수료를 모두 면제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금융취약계층과 자영업자들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KB국민은행은 19일부터 모바일·인터넷뱅킹의 타행 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국민은행 측은 \"이체 수수료 면제로 개인은 물론 개인 사업자까지 누구나 모바일·인터넷뱅킹을 통해 수수료 없이 타행 이체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사회초년생, 고령층 등 수수료 감면 혜택의 사각지대에 내몰려 있는 금융 취약계층과 고금리, 경기침체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개인 사업자들의 금융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한 것이다. 앞서 신한은행도 지난 1일부터 모바일뱅킹 앱 '뉴쏠(New SOL)'과 인터넷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다른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으로까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시중은행 , 모바일뱅킹 , 인터넷뱅킹 , 타행 이체 , 수수료 면제 , 금융취약계층 , 자영업자 " }, { "instruction":"대구신세계백화점 1층 중앙 보이드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불리 루브르 에디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불리 루브르 에디션'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여덟 가지 대표적인 명작에 향을 입힘으로써 역사적 유산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신세계백화점 , 불리 루브르 에디션 , 팝업스토어 ,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 { "instruction":"윤석열 정부 1기 내각의 '마지막 퍼즐'로 입각한 대구 출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한민국의 가장 큰 난제 중 하나인 교육 개혁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새 정부 출범 3개월 만에 박순애 전 장관이 '만 5세 입학' 정책 등 잇단 논란으로 사실상 경질된 후 50일이 지나도록 적임자를 찾지 못한 윤 대통령이 MB 정부의 교육개혁 주역인 그를 전격 발탁했다. 약 10년 만에 같은 자리로 돌아온 그가 일착으로 내건, 교육부의 권한을 지방정부에 대폭 이양하고 지역대학을 집중 지원하는 '변혁'에 지역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고 서면질의로 보충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한민국의 교육이 갈 길을 알아봤다. 경제를 전공한 교육전문가로서 그는 \"학생들이 어떤 가정에서 태어나든 어떤 지역에서 살든 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2025년부터 디지털 교과서와 인공지능(AI) 튜터를 도입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학 지원 권한 지자체 이양\"지역 대학들 생존 위기 극복 위해선 교육부-지자체 역할·기능 변화 필요 올해 의지·역량 갖춘 5곳 내외 지자체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으로 선정하고 지역 맞춤형 규제특례 통해 권한 이임\" 하이터치·하이테크 교육 실현\"디지털 신기술 활용 학습격차 줄이고 교사들은 줄어드는 수업 부담만큼 학생 개개인과의 인간적 연결에 집중 2025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AR·VR 기반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현재 교육자유특구 지정 관련 입법이 진행되고 있는데.\"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 전반의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별 맞춤 공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 법령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교육의 공공성과 지역 정주 요건 개선 가능성 등을 우선으로 고려해 특구를 지정하겠다.\" ▶고등교육에 대한 교육부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한 데 대해 호응이 많다. 다만 일각에서는 지자체의 역량 부족 문제와 함께 정부가 지방대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는 비판도 제기하는데.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우리 대학과 지역은 생존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부와 지자체의 대학지원 관련 역할과 기능 변화가 필요하다. 지역이 주도적으로 지역발전과 연계하여 고등교육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대학지원 행정·재정 권한을 이양하고 규제개혁 권한을 위임하겠다. 우선 올해 의지와 역량을 갖춘 5개 내외 지자체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으로 지정하여, 지역 수요 맞춤형 규제개혁을 위한 규제 특례를 적용하고, 권한을 위임하겠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교육부의 지역인재정책관을 중심으로 교육부와 지자체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자체의 대학지원체계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대구경북을 포함한 비수도권 대학 살리기는 긴급한 현안이다. \"지자체 주도로 대구경북지역의 발전과 연계된 대학지원 전략을 수립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스스로 수능고사 폐지론자라고 했다. 대학교의 학생선발은 어떻게 되나.\"수능 관련 언급은 교실 현장에서의 수업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장기적으로 교실에서의 변화를 대입에 반영하자는 취지였다. 당장 수능을 폐지하겠다는 뜻은 아니다. 대입 제도는 큰 틀에서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고교학점제 도입을 포함한 고교 현장의 변화가 대입제도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대입 개편을 검토해 나가겠다.\"▶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불공정하다는 인식이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고교 현장의 창의적 인성 교육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그런데 도입 초기, 부모 능력 등 외부 환경의 영향력이 크다는 인식이 확산하며 평가 결과에 대한 불신이 생긴 것 같다. 학생 개인의 능력이나 성취가 아닌 부모 배경, 사교육 등 외부요인이 대입에 미치는 영향이 차단되도록 학교생활기록부를 포함한 전형자료 개선 등을 통해 신뢰도를 높여 가고 있다. 아울러 교실 현장의 변화에 주력하여 이러한 변화가 자연스럽게 학생부종합전형 등 대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문이과 통합수능 논란은 어떻게 보고 있나. 최근 이과 편중, 인문계열 붕괴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데.\"문이과 통합은 세계적인 추세다. 스티브 잡스는 '혁신이라는 것은 인문학과 새로운 영역이 만나는 데서 일어난다'고 이야기했다. 사실 그런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통합을 하게 된 거다. 문제는 다른 과목을 선택한 아이들 간에 난이도를 조정하기가 정말 쉽지 않기 때문에 이번 같이 특히 문과 학생들이 불이익을 당한다든지 불만들이 많은 것 같다. 적어도 문과 학생들이 입시에서 불이익을 당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교육감 직선 선출제도에 대해서 논란이 많다.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교육개혁이 필요하다. 교육개혁 과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우리 교육이 지역에 보다 밀착된 교육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시장·도지사와 교육감 간 파트너십 강화가 요구된다. 아울러 현행 교육감 직선제에 대해서도 깜깜이 선거, 선거비용 문제 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직선제에 대한 대안으로서 러닝메이트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본다.\"▶올해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밝힌 유치원·보육원 통합, 초등 늘봄학교 정책에 관심이 쏠린다. \"유·보 통합과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착한다면 학부모님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게 돼 큰 부담을 덜 수 있고, 아이들의 출발선 평등이 획기적으로 보장된다. 역대 어느 정부도 실현하지 못했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꼭 해내겠다. 소명으로 생각한다.\"▶오랫동안 주장해 온 '하이터치(High Touch) 하이테크(High Tech)' 교육은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디지털 신기술을 학습 진단, 수준별 학습 제공 등 기초학력 제고와 학습격차의 해소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교사는 디지털 기술을 수업에 활용하면서 줄어든 수업에 대한 부담만큼, 학생 개개인에 대한 멘토링, 프로젝트 학습 등 '인간적 연결(High Touch)'에 더 집중하도록 지원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25년부터 AI 기반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고, 가상현실(AR), 증강현실(V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교육이 현장에 도입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 현장을 이끌어가는 선생님들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중요한 만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교육 방식을 경험하고 필요한 역량을 계발해 나갈 수 있도록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미래를 준비하는 초중고, 대학생에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조언하면.\"디지털 대전환 등 다가올 미래사회에는 지식 암기보다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 미래 핵심역량이 중요하다. 미래 핵심역량은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 충실히 참여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고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서 기를 수 있다. 학생들이 미래를 두려움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신이 가진 능력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를 준비하기 바란다.\" 논설위원 yrlee@yeongnam.com◆이주호 부총리= △1961년 칠곡 출생 △청구고, 서울대 국제경제학 학사·석사, 코넬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 제3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 위원장 △UN 글로벌 교육재정위원회 위원(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현)", "input":null, "output":"교육 개혁 , 디지털 교과서 , 인공지능(AI) , 지역 대학 지원 , 지방자치단체 , 고등교육 , 규제 완화 , 하이터치-하이테크 , 학생부종합전형 , 미래 핵심역량" }, { "instruction":"전통 막걸리의 맥을 잇겠다는 소신 하나로 옛 제조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산골 오지의 작은 양조장들이 있다. 경북 봉화군 법전면 법전리에 있는 '법전양조장'도 그중 하나다.1955년 문을 연 법전양조장은 1대 주조사 강우원 대표에 이어 현재는 강희국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강희국 대표의 아들도 최근 제조와 운영에 참여하면서 3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양조장 문을 연 지 60년이 훌쩍 넘었다. 강희국 대표는 서울에서 생활하던 27세 때 아버지의 부름을 받았다. 고향으로 돌아와 양조장 경영을 시작했고 어느덧 40년 세월이 흘렀다.법전양조장의 술 빚는 방식은 술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 그래서 아직도 옛 제조 방식을 구현하면서 전통주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산 쌀만을 사용해 지은 고두밥에 쌀 입국을 띄워 발효한다. 발효는 그냥 되는 게 아니다. 수시로 온도를 측정하고, 뒤집는 등 발효 상태에 따라 다음 공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과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또 2단 삽입 과정에선 재래식 누룩이 들어간다. 가미(加味)작업은 손으로 하지 않는다. 미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찾아 환경을 만들어주는 등 공정 대부분이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있다.강 대표는 \"예전엔 장작을 때고 조개탄이나 연탄 등으로 고두밥을 지어 숙성을 했다. 그런데 온도가 일정치 않았던 탓에 제대로 된 맛을 내는 데 어려움이 많았고 숱하게 버리기도 했다\"며 \"지금은 시설 및 재료도 좋아 비교적 일관된 공정으로 술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많은 정성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법전양조장의 '청량주'는 쓴맛이 난다. 단맛이 대세인 주류시장에서 그는 술 본연의 맛인 쓴맛을 내는 데 노력했고, 지금도 그 맛을 유지하려고 무던히 애를 쓴다. 이제는 제법 마니아층도 형성돼, 서울의 막걸리 바에서도 주문이 이어지는 등 찾는 사람이 꾸준히 늘고 있다.그는 \"청량주는 요즘 젊은이들 입맛에는 맞지 않는 좀 유별난 술\"이라며 \"흔히 들어가는 물엿·구연산·올리고당을 쓰지 않고 전통 맛을 구현하다 보니 처음에는 맛이 생소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젊은이들도 한번 맛을 들이면 다른 막걸리는 못 먹는다\"며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2010년 우리술 품평회에서 '청량주'는 생막걸리 부문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젠 소비자가 직접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강 대표는 \"법전양조장이 2대에 그치지 않고 3대, 4대 계속 이어져 100년 전통을 이어가는 뿌리 기업이 됐으면 한다\"며 \"술이 맛있다며 전화하시는 목소리를 들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법전양조장을 찾아주시는 이들에게도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런 분들이 있기에 술을 빚으며 명맥을 유지할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법전양조장 강희국 대표가 2대를 이어온 술항아리를 어루만지고 있다. <봉화군 제공>", "input":null, "output":"전통, 막걸리, 양조장, 법전양조장, 강희국, 발효, 청량주, 3대 계승, 쓴맛, 품질" }, { "instruction":"새해 들어 대구지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하락했지만 시장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50선 이하로의 추락은 겨우 면했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전망치 급락을 막아서는 모양새다.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최근 발표한 '12월 대비 1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1월 대구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53.5로 전월(64.2)에 비해 10.7포인트 하락했다. 주산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수성구 등 대구지역 규제지역 해제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 대구지역 주택사업경기 전망치 급락을 막은 것으로 분석된다. 1월 주산연 경기전망지수 53.5전월보다 무려 10.7p나 떨어져규제지역 해제로 '50선' 지켜내아파트 구매심리는 개선됐지만'팔려는 사람 더 많은' 상황 지속대구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지난해 11월까지 50선 아래로 추락한 상태였지만 지난달 64.2를 기록하며 전월(45.4)보다 18.8포인트나 급등한 바 있다. 이달 전망치가 하락한 것은 전월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보인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주택사업경기 전망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맞물려 변화하는 형국이다. 1월 인천과 경기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각각 6.4포인트(39.3→45.7), 1.6포인트(46.3→47.9) 상승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인천 및 경기지역 일부(과천·성남·하남·광명 제외)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1월10일 발표한 규제지역 해제에 포함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대구의 주택사업경기전망이 50선 아래로 추락하는 것은 피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불황의 늪에 빠져있는 상태다. 1월 대구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인 53.5는 주산연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단계 기준으로 여전히 '하강국면 2단계'(전망지수 25 미만: 하강국면 4단계, 전망지수 25~50 미만: 하강국면 3단계)다. 전망지수가 100을 넘으면 주택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보는 사업자가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대구지역 아파트 수요자의 구매심리도 개선됐지만 여전히 아파트를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조사 시계열 자료를 보면, 지난 9일 기준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0.8로 지난해 12월12일 이후 5주 만에 60선을 회복했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아파트를 팔려는 사람이 많음을, '200'에 가까울수록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올 들어 발표된 대구 등 광역시의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완화와 대출 문턱을 대폭 낮춘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소식도 아파트 시장의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부동산 규제 완화, 주산연, 아파트 구매심리, 시장 불황, 수급지수, 기저효과, 분양권 전매제한, 특례보금자리론" }, { "instruction":"도시정비법은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과 지상권이 여러 명의 공유에 속할 때는 그 여러 명을 대표하는 1명을 조합원으로 본다'라고 규정하고 있다.(39조 1항) 이에 대해 대법원은 \"공유자 전원을 1인의 조합원으로 보되 공유자 전원을 대리할 대표 조합원 1인을 선출해 그 1인을 조합에 등록하도록 함으로써 조합 운영의 절차적 편의를 도모함과 아울러 조합규약이나 조합원총회 결의 등에서 달리 정함이 없는 한 공유자 전원을 1인의 조합원으로 취급해 그에 따른 권리분배 등의 범위를 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대판 2006다53245)즉, 대표 조합원이 아닌 나머지 공유자들도 조합원이지만, 대표 조합원만이 공유자의 대표로서 조합원 권리를 행사하고 그 권리행사의 효과는 다른 공유자에게도 미친다는 것이다.그런데 이처럼 재건축조합의 토지 등이 여러 명의 공유에 속할 때 도시정비법의 해석상 대표 조합원의 지분비율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왜냐하면, 단 1%의 지분만 가진 공유자도 대표 조합원이 되면 조합원의 지위와 조합장 등 조합임원의 지위도 가질 수 있다 보니, 소위 '스타 조합장'이나 악의적인 '조합꾼'들이 1% 이내의 지분만 매수한 뒤 조합장 등 임원으로 선출돼 각종 이권다툼, 부정비리 등을 일으키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2022년 5월과 11월쯤 두 차례에 걸쳐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발의된 바 있다. 전체 공유지분의 50% 이상을 소유한 자에게 추진위원이나 조합임원 자격을 부여토록 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런 문제는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투기과열지구인 서울 강남의 재건축아파트들에서 조합원의 지분 중 99%를 증여하는 행위가 많이 이뤄졌다. 이는 조합원 지위 양도제한을 피해가기 위한 편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르면 조합원이 99%의 지분을 증여하고, 1%만 보유해도 조합원자격을 가지고, 증여된 99%의 지분 수증자도 현금청산자가 되는 게 아니라 대표 조합원을 통해 조합원 지위를 가진다고 봄으로써, 공유지분 양도에 의한 조합원 지위 승계를 허용한 셈이다. 즉, 조합원이 지분 99%를 증여하고 남은 1% 지분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한 뒤 그 1% 지분도 수증자에게 추가로 증여하면 수증자에게 대신 새 아파트를 분양받아 주는 것이 된다. 결국 지분 99% 증여방법은 보유세·증여세 등 세금을 줄이면서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를 피해 재건축 아파트를 넘겨줄 수 있는 묘수가 되는 것이다. 〈법무법인 효현 대표〉김재권 법무법인 효현 대표 변호사", "input":null, "output":"도시정비법, 조합원, 대표 조합원, 공유자, 지분, 재건축, 조합 임원, 개정안, 부정비리, 증여" }, { "instruction":"2022타경31259-1. 대구 달서구 성당동 근린주택(대지 333.10㎡, 건축면적 273.07㎡). 1999년 12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및 시멘트벽돌조 3층 건물, 단층 카센터 및 창고. 성당중 남동측 인근 위치. 북측 약 30m 도로 및 서측 세로와 각각 접함. 제2종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 대항력 있는 임차인 3명 있으므로 사실관계 확인 필수. 감정가격 12억6천651만4천830원. 최저매각가격 8억8천656만원, 매각기일 1월26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2계. 〈제공=리빙경매〉", "input":null, "output":"대구, 달서구, 성당동, 근린주택, 경매" }, { "instruction":"2022타경3059. 대구 동구 용수동 숙박시설(대지 959㎡, 건축면적 943.64㎡). 2001년 6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3층 건물 및 제시외 주차장, 창고 등 139.60㎡. 동화사 시설지구 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동측 인근 위치. 남서측 약 5m, 북동측 약 3m 도로와 각각 접함. 자연환경보전지역. 공장설립승인지역. 공원마을(집단시설)지구. 도립공원. 점유현황 확인필요. 감정가격 14억6천544만800원. 최저매각가격 10억2천580만9천원, 매각기일 1월25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1계. 〈제공=리빙경매〉", "input":null, "output":"대구, 동구, 용수동, 숙박시설, 경매" }, { "instruction":"관리번호: 2022-02054-002. 경북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897. 전. 토지 2천552㎡. 감정가 2억1천692만원. 최저입찰가 2억1천692만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www.Onbid.co.kr)은 1월30일 오전 10시부터 2월1일 오후 5시까지.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input":null, "output":"경북, 성주군, 토지, 공매, 감정가" }, { "instruction":"관리번호: 2022-07870-001. 대구 수성구 두산동 105 대우트럼프월드수성 제6층 제이동 60*호. 아파트. 토지 15.49㎡. 건물 84.7㎡. 감정가 8억1천800만원. 최저입찰가 8억1천800만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www.Onbid.co.kr)은 1월30일 오전 10시부터 2월1일 오후 5시까지.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input":null, "output":"대구 , 수성구 , 아파트 , 공매 , 임대차 " }, { "instruction":"대구 영남이공대는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일본IT전공 졸업예정자 10명 모두 일본 도쿄소재 IT기업에 취업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이 취업한 기업은 IPS 그룹 2회사(Creative Software System, Nuvo Cyber Business Inc.), Taurus Software 그룹 2개회사(Fusuristic Overview Solution, IMMACULATE SOFTWARE SYSTEM), TownSystem, TOMATO, <주>MINOSY, cRc SYSTEM 등이다.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일본IT전공은 2014년 이후 2023년 졸업예정자 전원 100% 취업까지 9년간 총 116명을 일본 IT기업에 취업시키며 주목받고 있다.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일본IT전공은 2014년에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3학년을 대상으로 일본 IT 업체에서 요구하는 전공 기술과 일본어 능력 습득을 위한 프로젝트식 집중 수업으로 시작했다.2016년에는 청해진대학사업에 선정돼 매년 4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2학년 겨울방학과 3학년 여름방학에 각각 4주간 일본 현지의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일본어 능력 향상과 일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일본IT전공을 통해 일본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은 일본 4년제 대학 졸업생들과 동등한 자격으로 기숙사를 제공받고 일본 생활 정착을 위한 부가적인 지원도 함께 받는 등 우수한 조건으로 기업에 입사해 일본 도쿄 소재 IT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일본IT전공은 전공 8시간, 일본어 4시간의 수업을 통해 학생이 일본 IT 기업 취업에 적합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담당 교수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행 상태, 학업 성적 등을 분석해 학생들의 학습 능률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이와 함께 일본 IT 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현지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을 반영하고 산업 및 시장의 변화를 고려한 맞춤형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일본IT전공 문상호 교수는 \"해외 취업을 위해 다년간 정립해 온 일본 현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일본IT전공 졸업 예정 학생 전원 취업 성공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라며 \"힘든 일본어와 전공프로그램을 묵묵히 성실하게 잘 따라온 학생들이 대견하고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더 많은 학생이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은 소프트웨어전공, 게임&IT콘텐츠전공, 일본IT전공 등 3개의 맞춤형 전공으로 급변하는 IT 기술에 대응하고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 기반의 취업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IT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박종문기자일본 IT기업으로 전원 취업이 확정된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일본IT전공 졸업예정자들이 이재용 총장, 문상호 교수, 김준형 교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일본IT전공, 취업성공, 프로젝트식 교육, 일본어 능력, 기업협력, 실무중심 수업, 맞춤형 과정" }, { "instruction":"대구 영진전문대가 일반인이나 직장인, 만학도 등 고졸 이상의 사회인과 선취업후진학 고교졸업예정자들이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성인학습자반을 개설하고,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이 반은 주중·주말·계절학기 및 온라인 수업을 병행한 탄력적인 수업을 진행하며, 교육생은 2월28일까지 모집한다. 성인학습자반은 전문학사 정규 과정이다. 개설된 반은 △온라인 CEO사관학교(컴퓨터정보계열 30명)는 AI코딩과 프로그래밍 기초 및 컴퓨터 활용 교육을 기본으로 드론촬영 영상편집, 오피스 실무, 웹페이지 제작, 메타버스 설계와 제작 등 IT인재를 양성한다.△스마트제조융합엔지니어양성반(AI융합기계계열 20명)은 디지털설계 제작 기술인 3D모델링, 3D프린팅, 스캐닝 기술 교육, 자동화설계 및 로봇제어 융합교육으로 짜여 있다.△IT실무인재양성반(반도체전자계열 20명)은 블록체인, 스마트폰 활용, 메타버스, SNS활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최첨단 전자, ICT 분야 및 드론운용 및 드론제어 분야를 학습한다.△전기기술자반(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35명)은 전기산업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면서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으로 전기 및 산업안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스포츠경영과(80명)는 파크골프, 부동산·재테크·세금·시사상식 등 쉽고 재미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 파크골프 지도사·파크골프 경기기록사 등의 자격 취득을 지원하다.△관광문화·관광전문가반(호텔항공관광과 반별 20명)은 커피 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칵테일, 문화해설 등 관광 실무교육과 사주명리, 건강댄스 등 교양교육 그리고 해외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다.△하이브리드반(유아교육과 20명)은 유아교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 과목 동영상과 출석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이론수업은 다시 들을 수 있고, 실습은 우수한 실습환경서 체계적으로 한다. △건강관리전공반(보건의료행정과 30명) 건강리더로서 웃음건강지도자·실버레크리에이션지도자·평생교육사·치매예방전문가·노인심리상담사·간병사 등 다양한 체험형 실무자격과정을 운영한다.성인학습자반 입학생이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첫 학기 50% 및 나머지 3개 학기 30%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이대섭 입학지원차장은 \"성인학습자로 입학하는 만 35세 이상 만학도의 경우, 입학금 면제와 모든 학기 수업료 50% 감면 혜택, 기타 대학 장학 규정에 따라 다양한 장학 혜택도 마련했다. 이 과정 졸업생에겐 전문학사 학위가 수여되고,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에 지원할 자격도 주어진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대구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반 학생들이 '2022년 체육대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영진전문대, 성인학습자반, 전문학사, 선취업후진학, 교육 과정, IT 인재, 자격증 취득, 등록금 감면, 만학도, 입학 혜택" }, { "instruction":"올해 세계 경제가 역성장할 것으로 보는 전 세계 주요기업 최고경영자(CEO)의 비율이 73%로, 12년 만에 가장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영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지난 16일(현지시각) 밝혔다.PwC의 글로벌 회장인 밥 모리츠는 105개국 CEO 4천410명을 상대로 지난해 10월과 11월에 실시한 연례 설문조사 결과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공개했다.재작년 초와 지난해 초에 발표된 조사에서는 CEO들이 비교적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으나 올해는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비관적 전망을 내놓은 비율이 12년 전 PwC가 연례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다.설문조사에 답한 CEO들은 심각한 단기적 위협으로 물가상승(40%), 변동성 심한 거시경제 여건(31%), 지정학적 위험(25%)을 꼽았다.PwC는 \"CEO가 자기 회사의 성장 전망에 확신을 품는 비율은 작년 이래 급격히 감소(-26%)했으며 이는 2008∼2009년 금융위기 당시 58% 하락 이래 가장 낙폭이 큰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CEO 중 60%는 향후 12개월간 인력 규모를 감축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또 80%는 유능한 인력을 붙들어 두고 이직률을 낮춰야 하므로 임직원 보수를 깎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CEO들의 58%는 향후 12개월 내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위기에 따른 위험을 감소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세계 경제, 역성장, CEO 비율, 비관적 전망, 물가상승, 지정학적 위험, 인력 규모, 임직원 보수" }, { "instruction":"정부가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지역 인재 선발 의무화를 추진한다.\r\n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교교육력 제고 추진 방향을 전날 국회에 보고했다.\r\n 교육부는 지역 고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단위로 모집하는 일부 자사고의 전국 단위 모집 특례를 유지하되 지역 인재 선발을 의무화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n 전국 단위 자사고가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지만 정작 해당 지역 인재 양성에는 소홀하다는 비판을 반영한 조치다.\r\n 현재 전국 단위로 모집하는 자사고는 경기 외대부고, 서울 하나고, 강원 민족사관고, 전북 상산고, 인천 하늘고, 울산 현대청운고, 충남 북일고, 경북 김천고, 전남 광양제철고, 경북 포항제철고 등 모두 10곳이다.\r\n 그러나 학생들은 사교육 인프라가 발달한 서울·경기 지역 출신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수도권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r\n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에 따르면 지난해 외대부고, 민사고, 상산고 등 3개교의 신입생 79.3%가 서울·경기 출신으로 나타났다.\r\n 민사고는 소재 지역인 강원 출신 신입생이 7명으로, 수도권 출신(118명)의 6%에도 미치지 못했다.\r\n 상산고는 전북 지역 신입생이 64명으로 수도권 신입생(228명)의 28%에 불과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국 단위 자사고의 지역 인재 선발 의무화 비율 등은 아직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r\n 아울러 교육부는 학생의 학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자사고를 존치하고 기존 외국어고와 국제고도 재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n 교육부 관계자는 \"외고·국제고를 어떤 방식으로 재편할지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n 이외에도 교육부는 일반고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군·구별 1개 일반고를 교실 수업 혁신 선도학교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r\n 교·사대가 중심이 돼 자율적으로 학교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국립 아카데미고'(가칭)도 도입하고, 학교-교육청-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맺고 협약 범위에서 학교를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협약형 공립고'(가칭)도 운영한다.\r\n 공동교육과정, 대학 연계과정, 온라인 학교 운영 등으로 농산어촌·단위학교의 한계를 넘어 모든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기반도 마련하기로 했다.\r\n 교육부는 또 지역 이전 기업이 지역 내 자사고 설립 운영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추가 논의, 시·도 교육청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내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 시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자율형사립고, 지역 인재, 교육부, 모집 의무화, 학교 선택권, 수도권 쏠림, 교육력 제고, 일반고 혁신, 외국어고 재편, 농산어촌 교육" }, { "instruction":" 18일 경북 칠곡군 한 빌라에서 주한미군 소속 20대 여군이 추락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경찰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분쯤 왜관읍의 모 빌라 4층에서 미군 소속 A(여·28) 하사가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A 하사는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A 하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input":null, "output":"주한미군, 여군, 추락, 사망, 경찰" }, { "instruction":"이태원 참사를 보강 수사하는 검찰이 18일 서울경찰청을 압수수색 중이다.\r\n 서울서부지검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9층에 있는 김광호(59) 서울경찰청장 집무실에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이태원 참사 전후 업무 관련 기록 등을 확보하고 있다.\r\n 검찰은 서울청 홍보담당관실에도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각종 업무기록을 압수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3일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로부터 송치받은 김 청장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보강 수사 중이다.\r\n 불구속 송치 대상에는 참사 당일 상황관리관 당직 근무를 한 류미진(51) 전 인사교육과장(총경)과 정대경 전 112상황3팀장(경정) 등 서울청 간부가 포함돼 있다.\r\n 검찰은 지난 10일에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 사무실 등지를 압수수색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이태원 참사, 검찰, 서울경찰청, 압수수색, 김광호, 업무상과실치사상, 특별수사본부" }, { "instruction":"올해 한국 경제가 0.6% 역성장할 가능성이 있고, 한국은행이 오는 5월부터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r\n 노무라 그룹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글로벌 시장분석 헤드인 로버트 슈바라만 박사는 18일 오전 세계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2023 세계경제 침체 전망과 한국경제의 도전' 웨비나에서 이같이 밝혔다.\r\n 슈바라만 박사는 한국 경제가 \"상당한 경착륙에 직면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r\n 노무라 그룹의 올해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 전망치는 -0.6%다. 한은(1.7%), 기획재정부(1.6%) 전망보다 더 비관적이다.\r\n 슈바라만 박사는 \"대외적으로 리오프닝에 따른 중국 경제 회복은 올해 하반기에나 가시화되지만, 선진국은 이미 경기 침체를 겪고 있어 올해 1분기뿐 아니라 2분기 일정 기간까지는 수요 공백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r\n 이어 \"대내적으로는 고금리 발 주택 경기 악화, 민간 비금융권 신용위험 증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주된 난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n 그러면서 \"과거 경험상 신용 악화로 촉발된 부동산 시장 호황이 와해할 때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며 \"역성장 위험·기대 인플레 하락 속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은 이달로 마무리됐다\"고 진단했다.\r\n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3.25%인 기준금리를 3.50%로 0.25%포인트 올렸다.\r\n 슈바라만 박사는 올해 5월 한은이 기준금리 인하를 개시, 주요국 중앙은행 중에는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게 될 수 있으며 한미 기준금리 역전 해소는 내년 후반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r\n 슈바라만 박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는 완만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중국의 예상보다 빠른 리오프닝, 우려보다 양호한 유럽 경제의 회복력\"을 그 이유로 들었다.\r\n 그는 중국 경제에 대해 \"제로 코로나 정책 철회로 억압됐던 수요가 풀리면서 내수가 경기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중국 정부의 부양책이 과거만큼 효과적이거나 오래 지속되지 않을 수 있으며 향후 또 다른 경제 위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여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r\n 일본에 대해서는 \"임금상승률이 일본은행의 2% 물가 목표를 상회할 수 있는, 수십 년 만에 가장 좋은 여건\"이라며 일본은행이 초 완화정책을 철회하고 통화정책을 변경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봤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한국 경제, 역성장,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글로벌 경제, 중국 리오프닝, 통화정책, 부동산 시장, 고금리, 신용위험" }, { "instruction":"설 연휴 하루 평균 50만대 차량이 대구경북 고속도로를 지날 것으로 전망된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설날 연휴 첫날(21일)부터 4일간 적용된다.18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설날 연휴 기간(20~24일)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50만1천대로 추정된다. 이는 작년 설날 연휴 하루 평균 통행량 36만대에 비해 38.9% 늘어난 수치다. 통행량은 설날 당일인 22일이 65만6천대로 가장 많고, 연휴 전날인 21일(52만4천대)에도 하루 50만대 이상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20일(48만6천대), 23일(47만1천대) 역시 대구경북 고속도로에 차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설 연휴 통행량이 가장 한산한 시점은 마지막 날인 24일로 36만 8천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이번 설은 귀성 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광주 7시간 40분, 서울~목포 8시간 30분, 서울~강릉 5시간 20분이 소요되고,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15분, 부산~서울 8시간 15분, 광주~서울 6시간 35분, 목포~서울 6시간 55분, 강릉~서울이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전망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 연휴, 대구경북, 고속도로, 통행량, 차량, 통행료 면제, 귀성"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도내 최초로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자유특구 지정에 도전한다.교육자유특구는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학생 선발과 교육과정 개편 등 '규제가 완화된 특별구역'이며, 내년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존립 위기에 놓여있는 지방 도시가 중앙정부의 경직된 규제에서 벗어나,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체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의 물꼬를 트겠다는 것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또 미래성장 동력사업인 바이오·백신·헴프 산업에 특화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안동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육 다변화 기반과 잠재력을 충분히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교육자유특구가 되면 지역의 기업이나 연구소가 특구 안에 대안학교를 설립하고 재정지원도 가능해져 지역에서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교육자유특구로 지정되면 안동을 포함한 경북 북부권 전체에 공교육의 질이 높아지는 파급효과가 생기고, 지역 균형발전과 인재 육성이 동시에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민선 8기 안동시 시정방침인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경북도 및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교육자유특구 지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교육자유특구, 중앙정부, 지역 균형발전, 교육과정, 교육 다변화, 바이오·백신·헴프 산업, 인재 양성" }, { "instruction":"정부가 전세사기 대책의 하나로 시중은행에 대출 대상 담보주택의 확정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r\n 국토교통부와 우리은행, 한국부동산원은 확정일자 정보 연계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r\n 이달 30일부터 전국의 우리은행 710여개 지점에서 주택담보대출 신청인(임대인)의 정보제공 동의를 받아 대출 심사 과정에서 확정일자 정보를 확인하는 시범사업을 하게 된다.\r\n 이에 앞서서는 국토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과 우리은행의 전용망을 연계해 확정일자 정보 확인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한다.\r\n 주택담보대출에 따른 저당권 설정 등기는 즉시 효력이 발생하지만, 세입자는 확정일자를 받아도 법적 효력이 그다음 날 발생한다.\r\n 일부 집주인들은 이런 시차를 악용해 전세 계약 직후 은행에서 담보대출을 받기도 했다. 이렇게 대출이 나가면 선순위채권이 돼 세입자의 보증금이 뒤로 밀리게 됐다.\r\n 국토부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심사 과정에서 담보 대상 주택에 부여된 확정일자가 있는지 여부와 보증금 규모를 확인하고 대출이 실행되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r\n 집주인과 세입자가 매매가 6억원인 집을 보증금 4억원에 전세 계약을 했다고 가정했을 때, 지금은 은행이 대출 심사 때 집주인의 전세계약 내용을 알 수 없다. 이에 따라 세입자의 대항력이 발생하기 전 집주인이 담보대출 3억원을 신청한다면, 3억원을 전부 대출받을 수 있다.\r\n 그러나 은행이 임대차 계약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되면 대출한도를 2억원(주택 시세 6억원-보증금 4억원)으로 감액할 수 있게 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전세사기, 대출, 확정일자, 주택담보대출, 국토교통부, 우리은행, 정보연계, 세입자" }, { "instruction":"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사흘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설날에 빠질 수 없는 음식 떡국의 레시피를 알아봤다.떡국레시피(2인분 기준)떡국떡 400g, 소고기 150g, 물 10컵, 계란지단, 대파 1줌, 다진마늘 1, 국간장2, 참기름1, 식용유1, 소금약간 후추(제사상에는 마늘과 후추는 뺀다)1. 떡국떡에 들어갈 소고기는 부드러운 부위로 준비해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흐르는 물에 씻은 후 키친타올로 물기를 꼼꼼이 닦아둔다.2. . 떡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둔다. (마트에서 구입한 떡은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뒀다 사용해야 쫄깃하고 부드럽다)3. 달군 팬에 참기름과 식용우 1스푼씩을 넣고 소고기를 넣고 핏물이 없어질 때까지 볶아준다.4. 90%정도 익은 고기에 물2컵을 먼저 넣고 국간장과 액젓(멸치, 까나리 참치 모두 가능)를 넣은 다음 고기에 간이 배이게 끓여준다.(거품을 걷어주며 5분정도 끓인다)5. 나머지 물 8컵을 넣은 뒤 거품을 걷어낸다. 고기가 질긴부위라면 20~30분간 푸욱 끓여준다.6. 물이 끓어오르면 떡과(떡만두를 할때는 만두를 먼저 넣고 만두의 크기에 따라 적당한 시간 끓인다) 마늘을 넣어주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제사상에는 마늘은 뺀다)(제사상에는 올릴 떡국 레시피는 여기까지다. 불을 끊후 계란지단과 김가루를 올리면 된다)7. (계란떡국으로 만들려면) 떡과 만두가 떠오르면 다진파를 넣고 끓어오르면 불을 줄인 뒤 잘 풀어둔 계란을 냄비에 빙 둘러준 후 10초 정도 그래로 뒀다가 가볍게 저어둔 뒤 불을 끈다.8. 김가루와 후추를 뿌려서 먹는다.*세상 간편한 떡국레시피*사골곰탕국이나 갈비탕을 끓이다가 떡을 넣고 떡이 떠오를때까지 팔팔 끓인 후 불을 끈다.계란 지단이랑 김가루, 깨소금을 올린다.제사상에 올리는 게 아니라면 파와 마늘까지 넣어 구수하게 끓여도 된다.\r\n한편,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이하 성균관)는 '차례상 간소화'를 재차 강조하며 '설 차례 간소화 진설도'를 공개했다.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성균관),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바른 차례법을 소개하며 이 같이 설명했다.성균관은 떡국과 나물, 구이, 김치, 과일 4종 등 9가지 음식을 올린 차례상을 보기로 제시했다. 지난 추석과 다른 점은 송편 대신 떡국을 올렸다는 것.과일은 4~6종이지만 종류가 정해진 것은 없다. 성균관은 홍동백서(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나 조율이시(대추 밤 배 감)가 예법을 다룬 문헌에 없는 표현이라며, 가족과 상의해 좋아하는 과일을 자유롭게 올리며 된다고 설명했다.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인 '부침전'도 차례상에 올리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지방(紙榜) 대신 사진을 놓고 차례를 지내도 된다. 차례와 성묘의 순서도 가족이 의논해서 정하면 된다고 성균관은 덧붙였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백종원 유튜브 영상 캡처성균관유도회총본부", "input":null, "output":"설날, 떡국, 레시피, 차례상, 간소화, 성균관, 음식, 제사, 유교, 명절" }, { "instruction":" 경북 청도에서 90대 치매 노인이 실종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청도군 각남면에 사는 90대 A씨가 18일 오전 10시20분쯤 실종 4일 만에 거주지 인근 축사 옆 갈대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쯤 집을 나간 뒤 실종돼 가족이 16일 경찰에 신고했다.  당국은 소방대원, 경찰관, 군청공무원, 인명구조대 등 210여명과 구조견 5마리와 드론 3대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 3일 만에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input":null, "output":"청도, 실종, 치매, 노인, 발견" }, { "instruction":" 대구경찰청은 정호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관련 수사를 마무리하고, 정 전 원장을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정 전 원장은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경북 구미에 논과 밭을 소유했다가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경찰은 정 전 원장 자녀의 의대 편입 의혹 및 병역 특혜 의혹 등 정 전 원장이 받고 있는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는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앞서 지난해 4월 경찰청으로부터 정 전 병원장 관련 고발 건에 대한 수사를 이첩 받은 대구경찰청은 당시 제기된 여러 의혹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정 전 병원장 측은 당시 제기됐던 각종 의혹에 대해 \"룰과 규칙을 위반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달 김수영 신임 대구경찰청장 취임을 앞두고 \"정호영 전 후보자 관련 수사 내용은 조만간 정리해서 발표하겠다\"는 취지를 전했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내용 전달 상의 혼란이 없도록 경찰이 수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대구경찰청은 수사 마무리 이후에도 정 전 후보자 관련 별도의 브리핑 등은 갖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약 8개월간 수사를 진행해 왔으나 상당수 의혹들의 근거를 찾지 못했다\"며 \"수사는 절차대로 공정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clip20230118121530 정호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정호영, 대구경찰청, 농지법, 기소의견, 의혹, 수사, 무혐의, 병역 특혜" }, { "instruction":"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오후 검찰의 소환 조사 통보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r\n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오후 망원시장 현장 방문을 한 이후 출석 여부에 대해 직접 언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n 지난 16일 검찰은 이 대표에게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오는 27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r\n 이 대표는 통보를 받은 이후 출석 여부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며 법조계와 당내 인사들의 의견을 들으며 고심을 거듭해 왔다.\r\n 조 사무총장은 \"당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검찰의 무도한 행보에 호락호락 대응해서는 안 된다는 분위기\"라면서도 \"출석 여부는 이 대표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r\n 안호영 수석대변인도 \"대체로 의원들은 검찰의 소환 요구는 정치 탄압을 위한 부당한 망신 주기이므로 응해서는 안 된다는 분위기\"라며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 입장을 말할 것\"이라고 전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검찰, 소환 조사, 위례, 대장동 개발, 정치 탄압" }, { "instruction":"예대율 규제 완화, 금융기관 간 경쟁 심화 등으로 국내은행들이 그동안 조였던 기업대출 문턱을 낮출 것으로 조사됐다.\r\n 은행들은 주택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역시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r\n 다만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 가중 등으로 중소기업과 가계를 중심으로 신용위험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r\n 18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대출행태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1분기 대출태도 지수는 13으로 지난해 4분기(14)보다 1포인트(p) 낮아졌다.\r\n 총 204개 금융사의 여신 총괄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는 신용위험, 금융기관 대출태도, 대출수요에 대한 평가를 가중평균해 100과 -100 사이 지수를 산출한다.\r\n 지수가 양(+)이면 '(신용위험·대출수요) 증가' 또는 '(대출태도) 완화'라고 답한 금융기관 수가 '감소' 또는 '강화'보다 많다는 뜻이다.\r\n 즉 국내 은행의 1분기 대출태도 지수(13)가 양(+)으로 집계된 만큼 전반적으로는 대출 태도를 완화할 것이라는 의미다.\r\n \r\n 차주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은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각각 -6에서 올해 1분기는 6으로 집계됐다.\r\n 은행들이 지난해 하반기 대기업대출 문턱을 높였다가 다시 완화할 것이라는 의미다. 중소기업은 지난해 4분기 6에서 올해 1분기 11로 높아졌다.\r\n 가계주택은 같은 기간 19에서 28로 상승했지만 가계일반은 6에서 3으로 낮아졌다.\r\n 한은은 \"가계대출 규제 완화, 대출 증가율 둔화에 따른 금융기관 간 경쟁 심화 등으로 국내은행은 주택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에 대한 완화적 태도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은행들이 예상한 1분기 신용위험지수는 45로 지난해 4분기(41) 대비 4포인트 상승해 관련 통계가 있는 2002년 이후 가장 높았다.\r\n 1분기 대기업의 신용위험지수는 25, 중소기업은 42로 전분기(22, 39) 대비 3포인트씩 상승했다.\r\n 가계 신용위험은 39에서 44로 5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2003년 3분기(44) 이후 19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r\n 한은은 \"1분기 중 기업 신용위험은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 및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부담 가중 등으로 높아질 전망\"이라며 \"특히 중기의 경우 수익성 악화와 채무상환 능력 저하 등으로 신용위험이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n 가계 신용위험 역시 일부 취약차주의 재무건전성 저하 및 이자부담 증대 등으로 전분기에 이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r\n 1분기 대출수요 지수는 -6으로, 지난해 4분기(-8)에 비해 2포인트 개선됐다.\r\n 주택시장 부진,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가계주택(-22)과 가계일반(-22)의 대출수요는 감소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유동성 확보 수요 증대, 회사채 시장 자금조달 여건 악화 등으로 대기업(19)과 중소기업(14)의 대출수요는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r\n 1분기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태도지수를 살펴보면 상호저축은행(-45), 신용카드회사(-31), 상호금융종합(-52), 생명보험(-19) 모두 대출 문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됐다.\r\n 차주 신용위험지수는 상호저축은행(45), 신용카드회사(25), 상호금융조합(51), 생명보험(40) 등 모든 업권에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1분기 중 상호저축은행(8) 및 생명보험회사(9)는 기업 운전자금 등을 중심으로 대출 수요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상호금융조합(-19)과 신용카드(-13)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예대율, 대출규제, 금융기관, 신용위험, 대출태도, 가계대출, 중소기업, 대기업, 대출수요, 불확실성" }, { "instruction":"경북지역 기업은 다가오는 설 연휴에 평균 3.9일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북경영자총협회가 지난 5~9일 경북지역 168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3년 설 휴무 및 상여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연휴 기간은 평균 3.9일로 지난해 4.6일에 비해 소폭 줄었다. 설 연휴는 4일간이 147개사, 4일 미만은 14개사, 5일 이상은 7개사로 92%가 4일 이상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자에게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94개사)은 지난해(83개사) 보다 많았고,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은 지급 여력 부족을 손꼽았다.지난해와 비교한 올해 경기 전망에 대한 물음에서는 비슷한 수준 84개사, 악화와 매우 악화 74개사, 긍정적 개선 예상 10개사였다.경북경총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기업의 체감경기 악화로 올해 설 명절에 근로자 지갑은 평균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설 연휴, 휴무, 기업, 상여금, 조사, 근로자" }, { "instruction":"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보호가치가 높은 자연생태계의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공원 내 사유지 매수 사업을 추진한다.국립공원 사유지 매수는 자연공원법 제76조에 따른 협의매수 사업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토지 매도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접수 기간 내 매수신청서(국립공원 누리집 공지 참고)와 토지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 주왕산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토지조사를 거쳐 매수대상지를 선정하고 감정평가를 통해 매수가격이 결정된다.박현상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국립공원 핵심지역 사유지의 지속적인 매수로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자연생태계 훼손 예방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사유재산권 제한 해소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국립공원 , 주왕산 , 사유지 매수 , 자연생태계 , 보호가치 , 협의매수 , 자연공원법 " }, { "instruction":"각국이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완화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18일 대구 달서구청 여권발급 창구에 여권 발급량 증가로 발급이 지연되고 있음을 알리는 안내문이 곳곳에 게시되어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방역조치, 해외여행, 수요 증가, 여권 발급" }, { "instruction":"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데이터 센터의 수도권 집중 가속화는 사고 발생 시 국가적 재난 상황을 초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열린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정책 설명회'에서 \"수도권 집중 지역 내 화재·지진 등 재난 발생은 데이터 손실, 인터넷 지연 등을 유발해 생활 및 통신 인프라 마비를 야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데이터센터란 각종 정보가 저장된 서버컴퓨터(Server computer)가 수천 개 이상 모인 대형시설을 말한다. 지난해 9월 기준 데이터 센터 입지의 60%, 전력수요의 7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으며, 이 비율은 2029년까지 80%대로 각각 확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 센터의 적기 공급을 위해선 전력 공급이 원활한 지역에 분산해 입지토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게 산업부의 입장이다. 산업부는 또 \"수도권 집중 지역 내 사고 발생 시 국가적 재난 상황 초래가 우려된다\"며 \"특히 일반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플랫폼·IT·통신 기업의 데이터 센터에 사고 발생 시 국가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카카오페이·카카오 뱅크 등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IT·메신저·금융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초래된 바 있다. 더불어 데이터센터 수도권 밀집은 전력 계통·수급에도 부담이 된다. 대표적인 전력다소비시설인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은 전력 인프라 추가 건설 부담 및 계통 혼잡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 인근 발전소의 추가 공급 여력이 없어 장거리 송전망 추가 건설이 필요한 경우 부담은 더욱 가중될 수 있다. 지역간 균형발전 저해 문제도 지적됐다. 산업부는 \"디지털 경제 핵심 인프라의 특정 지역 편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지연 될 것\"이라며 \"관련 기업·인력까지 함께 유치할 수 있는 데이터 센터 집중단지의 특정 지역 집중은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데이터 센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장기간 저장기능 뿐만 아니라 향후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신산업과 연계해 실시간 정보 저장·공유 등으로 그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산업부는 \"전력계통 영향평가 제도개선, 인센티브·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수도권 데이터센터 집중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전소한 배터리.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재난 위험, 전력 공급, 지역 분산, IT 기업, 클라우드, 균형 발전, 디지털 경제, 인프라 구축" }, { "instruction":"집에 불을 질러 동거인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30대가 항소심에서는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대구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양영희)는 18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A씨가 국민참여재판이었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에 대해선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의 증거 만으로는 A씨가 지른 불로 동거인 B(당시 59세)씨가 사망했다는 증명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그러나 검찰이 항소심에 이르러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한 현주건조물방화 예비 혐의에 대해선 유죄를 인정했다. A씨는 2021년 11월3일 오후 8시쯤 자신이 살던 경북 구미의 한 주택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불길이 집안 전체로 옮겨붙게 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사건 당일 A씨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며 \"이 건물에 불을 지르겠다\"는 등의 말을 했고, 문자메시지로 \"살고 싶으면 집에서 나가라. 불 지른다\" 등의 메시지를 전송한 점, 주유소에서 구입한 휘발유 2ℓ를 미리 준비한 빈 페트병에 담아 집으로 이동한 점 등을 들어 A씨에게 현주건조물방화치사죄를 적용했다.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A씨는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놓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1·2심 재판부는 간접사실과 정황만으로는 A씨가 불을 놓아 B씨가 숨졌다는 사실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집화재, 동거인 사망, 방화, 징역형, 항소심, 무죄, 검찰, 증거"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가 신산업과 영일만대교를 연계한 청년 스타트업 중심의 '영일만밸리'(valley)를 조성한다.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포항에 수도권의 '판교밸리'와 미국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혁신 신산업·스타트업 거점인 '영일만밸리(valley)'를 반드시 만들어 비수도권에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미래 혁신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미국을 방문한 성과와 시사점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인 미국의 민관 파트너십 기반의 창업 생태계와 대학 등 우수한 연구협의체와 협업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혁신의 현장을 살펴봤다\"면서 \"이를 포항에 접목해 세계수준인 지역의 신산업 생태계와 영일만대교 등 혁신 정주 여건을 융합한 '영일만밸리'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포항이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고 글로벌 신산업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육성하는데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그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핵심 산업과 연계한 포항의 신사업 발굴 및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포항의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명확히 설정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방미 의미를 요약했다. 이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과 관련, 핵심적으로 △차세대 혁신기술 공유 및 글로벌 비즈니스 협업 강화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벤처스타트업 해외진출 본격화 △'포항형'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및 글로벌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성공모델 공유 등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매우 의미있고 알찬 성과를 거뒀다고 거듭 강조했다.이 시장 등 포항시 방문단이 참관한 CES 2023는 미래 핵심산업과 첨단기술·제품이 총망라한 '혁신의 장'으로, 글로벌 신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세계 각국과 국내 지자체의 참가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 시장 일행은 기초 지자체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성된 전용부스인 '포항관' 참관을 시작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포항기업과 참여한 30개사를 모두 찾아 세계와 경쟁할 혁신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향후 중기부, 창업진흥원 등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벤처스타트업의 CES 참가 범위를 넓혀갈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은 세계적인 신산업 허브도시 도약하고 있는 포항에 소중한 경험과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포항의 미래 100년을 위한 '영일만밸리' 등 핵심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대전환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이강덕 포항시장이 1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영일만밸리 조성 게획을 밝히고 있다.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일만밸리, 포항시, 스타트업, 신산업, 글로벌 네트워킹, 혁신 기술, 미국 방문, 비수도권, 바이오 클러스터, CES 2023" }, { "instruction":"최근 대구지역 경찰, 구치소, 구청 등에 소속된 직원들의 일탈·위법행위가 잇따르면서, 해이해진 공직기강과 땅에 떨어진 도덕성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법을 집행하고 범법자를 관리하는 경찰과 교정직 공무원이 연이어 각종 사건·사고에 연루돼 심각성을 더한다.지난 15일 대구구치소 소속의 50대 교정직 공무원 A씨가 만취 상태로 대구 시내 도로를 운전하다 뺑소니 사고를 낸 뒤 고속도로로 도주해 '역주행 사망사고'까지 일으키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지난 16일로 A씨를 직위해제 했다.대구구치소는 이번 사건을 의식한 듯 18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 구치소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전(全) 직원이 음주운전은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함께 되새기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교정공무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직원들은 함께 음주운전 근절 결의문을 낭독했고, 서약서까지 제출했다.이는 소속 직원들의 잇따른 음주운전 비위로 '셀프 자정운동'에 나섰던 대구경찰의 모습과 '데자뷔'를 이룬다.\r\n대구경찰청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상황 속에서도 일부 소속 경찰의 음주운전 적발 및 사고 소식이 잇따르자 청내에 '대구경찰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직원들을 상대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최근에는 대구지역 한 경찰서 간부가 자신에게 부과된 과태료를 줄이려 범칙금 납부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마저 제기돼 논란(영남일보 1월18일자 10면 보도)이 일고 있다.\r\n지난해 12월 말 대구 달성군에서 불법 주정차 위반에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된 B 경감이 '2중 처벌 금지 원칙'을 이용, 과태료 액수를 줄이기 위해 스스로 허위의 범칙금 고지서를 발부했다가 적발됐다는 게 의혹의 요지다. 대구경찰청은 조만간 B 경감에 대한 감찰을 할 방침이다. 지난해 대구 한 지자체에서는 직원의 '몰카' 촬영 논란(영남일보 2022년 10월11일자 19면 보도)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대구 한 기초단체 소속 계약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C씨가 여직원들을 여러 차례 불법 촬영했다가 파면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이 같은 공직사회의 일탈 행위에 대해 시민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당사자들은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r\n직장인 안모(36·대구 수성구)씨는 \"어떤 사회든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품위와 도덕성 등이 있지 않나\"라며 \"그런 가치들이 무너지고 공직사회에 점점 꼼수와 반칙, 위법이 자리 잡는 것 같아 우려된다\"고 말했다.\r\n지역의 한 경찰관은 \"일부 경찰 등의 일탈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열심히 일하는 다른 경찰들은 힘이 빠진다\"며 \"공직자들은 스스로에게 더 엄격해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지난 2021년 대구경찰청이 청내에 내 건 현수막. 노진실 기자지난 15일 대구구치소 소속의 50대 교정직 공무원 A씨가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뒤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사망사고를 내자, 대구구치소가 1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대구구치소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경찰, 구치소, 음주운전, 일탈행위, 도덕성, 공직기강, 사건사고, 자정운동, 시민반응"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만 0세 반을 운영하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1대 3명에서 1대 2명으로 축소한다.개인별 발달 차가 크고, 집중 돌봄이 필요한 만 0세 반의 보육교사 1명이 담당하는 영유아 수를 줄여 보육교사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더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이다.이에 시는 12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만 0세 반의 보육교사를 추가로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1월 중 어린이집별 사업 신청을 받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축소해서 아이와 부모, 그리고 보육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질 좋은 보육환경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연령별로 반 편성 시 교사 정원 기준은 △0세 3명 △1세 5명 △2세 7명 △3세 15명 △4세 이상 20명으로 정해져 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어린이집, 만 0세 반, 교사 대 영유아 비율, 보육환경, 집중 돌봄, 인건비 지원"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는 1월부터 개정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에 들어갔다.기존의 유통기한은 소비자가 식품의 폐기 시점으로 인식하거나, 일정 기간 경과 제품은 섭취가 가능해도 섭취 여부를 고민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줬다.소비기한 표시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량 낭비 감소와 소비자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소비기한 표시제를 운영하는 국제적인 추세를 반영, 도입한 제도다.다만, 시행일에 맞춰 포장지 변경이 어려운 영업자의 비용부담 증가 및 자원 낭비 문제를 해소하고자 올연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다.영업자 등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소비기한 관련 자료를 식품안전나라(http:\/\/foodsafetykorea.go.kr)에 게시하고 안동시보건소 식품안전팀(054-840-6624)에서 상담업무를 하고 있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 소비자의 경제적 편익을 제고하고 불필요한 식품 폐기 감소로 환경오염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 소비기한 표시제 , 식품 표시법 , 유통기한 , 식품 낭비 , 소비자 정보 , 식품안전처 " }, { "instruction":"정부가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의 불씨가 된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강제성이 없는 '표준운임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r\n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18일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공청회를 열고 표준운임제 도입과 지입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정상화 방안을 제시했다.\r\n 표준운임제는 화물차주의 실질 소득은 보전하면서도 화주와 운수사 간 운임은 가이드라인 방식으로 제시하는 제도라고 이태형 한국교통연구원 물류연구본부장은 설명했다. 운임 계약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표준운임을 매년 공포한다.\r\n 차주, 화주, 운수사 간 운임을 강제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처벌하는 기존 안전운임제와는 확연히 다르다.\r\n 국토부는 시멘트와 컨테이너 품목에 표준운임제를 적용한다. 3년 일몰제로 2025년 12월까지 운영해보고 지속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r\n 아울러 실제 운송에 참여하지 않고 화물차 번호판만 빌려준 뒤 수수료를 받는 위수탁 전문회사를 시장에서 퇴출할 계획이다. 그동안 번호판을 빌려 운송하던 차주들은 직접 번호판을 받아서 운송할 수 있다.\r\n 지입제가 폐지되면 위수탁 전문회사의 대·폐차 비용 요구 등 부당한 관행이 근절되고, 차주 입장에서는 번호판 사용료 지출 등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소득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n 국토부는 이밖에 화물운임·유가 연동제, 화물차 휴게시설 확충, 금융 지원 강화 등을 통해 화물차주 복지 증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r\n 판스프링 등 불법 개조와 과적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화물차 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r\n 국토부는 협의체 논의 결과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최종적인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n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화물연대 파업을 계기로 화주·운수사·차주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물류산업 발전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안전운임제 개선만으로는 물류 시장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전체적인 물류 시스템 개선 방안에 대해 8차례에 걸쳐 논의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화물연대, 안전운임제, 표준운임제, 국토교통부, 화물차주, 운임, 지입제, 물류산업, 정상화 방안, 금융 지원"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 용성면의 일부 주민들이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제2소각장(용성 2소각장) 건립에 반대하고 나섰다.\r\n이들은 18일 경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왜 전국 최초로 소각장을 BTO-a(손익공유형)방식으로 하청계약 하는가\"며 대기업과의 정경유착 의혹도 제기했다.이어 \"경산시에는 하루 130여t의 쓰레기가 나오고 있다. 소각장이 200t규모로 늘어나면 나머지 부족분(70t) 쓰레기에 대해서는 다른 지역의 쓰레기를 가져와 처리하거나 손실액을 시민혈세로 보상해줘야한다\"고 밝혔다.\r\n또 \"용성면은 지금까지 제1소각장으로 경산시 약 28만 시민의 쓰레기를 책임지고 있다\"며 \"소각장 비산먼지가 용성면민들을 소리없이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고 용성면 농업과 청정환경도 파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경산시는 2015년부터 하루 100t 처리 규모의 용성 제1소각장을 운영하고 있다. 용성 2소각장은 오는 3~4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시운전 기간 등을 포함해 착공후 27개월 뒤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경산시 관계자는 \"용성 제1소각장에서 처리 못하는 가연성 폐기물이 하루 60~65t정도다. 이는 현재 남산 쓰레기 매립장 등에서 처리하고 있다\"며 \"70t 규모의 제2소각장을 가동하더라도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r\n 또 \"BTO-a방식은 기획재정부에서 권장하고 있다\"고 밝히고 \"중산지구와 경산지식산업지구 등이 완공되면 쓰레기 발생은 더욱 늘어 손실액을 경산시에서 보전해 줄 상황은 거의 없을 것이다\"말했다.\r\nBTO-a방식은 손익을 따져 30%까지 손실이 나면 사업체에서 부담하고, 30% 이상 손실의 경우는 경산시에서 보전해줘야한다.\r\n글·사진=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 용성면 일부 주민들이 제2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며 경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input":null, "output":"경북, 경산시, 용성면, 제2소각장, 반대, 기자회견, 정경유착, 쓰레기 처리"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설 연휴를 앞둔 18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개량 한복을 구입하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장, 설 연휴, 서문시장"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설 연휴를 앞둔 18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장, 설 연휴, 서문시장" }, { "instruction":"아들의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영남일보 2021년 10월4일자 6면 보도) 받았던 세원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대구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양영희)는 18일 업무상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 각 징역 2년을 선고받았던 두 아들은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장남 김도현 세원물산 전 대표이사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차남 김상현 세원정공 전 대표이사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또 둘다 4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받았다.검찰은 2018년 12월 세원그룹 수출 업무와 관련, 김 회장 일가가 2008년부터 개인출자회사 3개를 차례로 설립해 일감을 몰아주면서 업무상 배임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이 회사들은 김 회장의 두 아들과 그 배우자, 자녀들을 주주로 해 설립된 법인이었다.김 회장 일가는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수출 업무가 안정적인 고수익이 예상되는 사업이 아니라서 피해 회사들이 그대로 그 업무를 수행했다고 해도 이익을 거뒀으리라 단정할 수 없다\"면서 \"일가의 개인출자회사를 설립한 이유는 세무조사 위험, 현대차 그룹의 1차 협력업체들에 대한 단가인하 요구 등을 피하면서 그룹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합리적인 경영 판단이었다\"고 주장했다. 배임 고의에 대해서도 \"회사들을 설립한 후 그 회사들로 하여금 수출업무를 수행케 했고, 결과적으로 많은 이익이 발생했을 뿐이다. 일가에 이익을 몰아줄 의도가 없었다\"고 반박했다.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김 회장과 두 아들이 회사 명의로 수출업무를 수행하게 한 행위는 임무위배행위에 해당한다는 점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봤다. 수출업무에 공장 설립 등 높은 고정 투자비가 필요하지 않고, 일가 회사들이 설립되기 전 피해 회사들이 수출업무를 통한 높은 매출 총이익률을 기록했던 점 등이 고려됐다. 또 여러 정황과 근거로 볼 때 김 회장과 아들들이 개인출자회사를 설립해 수출업무를 대행하게 한 주된 동기는 '경영적 고려'가 아니라, 높은 수익성이 인정되는 수출업무를 몰아줘 일가 사익을 취하려는 데 있다고 판단한 원심판결도 정당하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통해 이들의 범행이 상속세나 증여세를 부담하지 않고 경영권과 부(富)를 대물림하는 수단으로 이용됐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지배주주와는 별개의 법인격을 갖는 피해 회사들을 사유물로 여긴 채 합리적 의사결정 과정 없이 독단적 기업경영방식으로 사적 이익을 위한 범행을 벌였다\"며 \"그룹의 조직은 피고인들과 그 기족들의 사적 이익 도모를 위해 이용됐다. 범행으로 그룹 임직원이 느꼈을 자괴감과 박탈감이 매우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당초 검찰은 \"이들이 업무상 배임 범행을 저질러 취득한 재산상 이익이 각각 50억원을 넘는다\"며 이들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를 적용했다. 특경법은 업무상의 배임죄를 범한 사람의 이득액이 50억원 이상일 때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업무상 배임'죄보다 형량이 높다. 하지만 특경법 위반죄는 인정되지 않았다. 법원은 김 회장과 아들들이 배임 범행으로 인해 취득한 재산상 이익액을 각 피해 회사에 대한 범행 별로 특정할 수 없고, 그 이득액이 50억원 이상에 이른다는 점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단, 재판부는 \"취득 이익을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 없어 특경법으로 처벌할 수 없었을 뿐, 피고 회사들이 수출업무로 얻은 이익은 대부분 피해 회사 명의로 수행했더라도 충분히 얻었으리라 예상되는 이익에 해당되며, 그 액수가 막대하다\"고 단서를 달았다.이번 사태로 경제적 피해를 입게 된 소수 주주와 채권자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세원물산과 세원정공은 2019년 7월 이후 3년 5개월 동안 주식 매매 거래 정지 상태가 이어진 바 있다.재판장은 이날 선고에서 \"원심 판결이 부당하다고 판단돼 양형 기준 상한에 가까운 합당한 형벌을 내리는 방안에 대해 고민했지만, 법원 공판 막바지에 이르러 피고인들이 회사 주식을 피해 회사들에 증여하면서 일부 피해가 회복된 점 등을 참작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김문기 세원그룹 회장.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세원그룹, 김문기, 항소심, 업무상 배임, 법정 구속, 징역형, 일감 몰아주기, 경영권, 재판부, 경제적 피해" }, { "instruction":"'농업대전환'을 민선 8기 역점 시책으로 정한 경북도가 스마트팜 기술 도입 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경북도는 18일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네덜란드 월드호티센터 한국사무소(World Horti Center, KOREA)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세계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 WHC)는 스마트농업과 관련, 비즈니스·교육·연구 등에 혁신 플랫폼을 가진 선도기관이다. 경북도는 2021년 월드호티센터·경북대·렌티즈교육그룹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이철우 도지사가 네덜란드를 방문, 한국사무소 설립 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국내에 스마트팜 확산과 기술 향상 등을 위해 월드호티센터 교류·협력 플랫폼이 설립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개소식 이후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후원으로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세계원예산업의 전망과 비전'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도 열렸다.이 도지사는 \"네덜란드에 월드호티센터가 있다면 국내에는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가 있다\"며 \"이번 한국사무소가 중간 창구 역할을 수행하면서 네덜란드의 우수한 스마트팜 기술과 교육과정을 혁신밸리에 접목하는 등 양국의 원예산업이 상호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18일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월드호티센터 한국사무소 개소식에 참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장, 강영석 상주시장, 퍽 반 홀스테인(Puck van Holsteijn) 네덜란드 월드호티센터 CEO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농업대전환, 스마트팜, 경북도, 월드호티센터, 네덜란드, 상주캠퍼스, 기술 도입, 국제 심포지엄" }, { "instruction":"18일 오후 2시 56분쯤 영천시 도동 김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공장 3개동 가운데 연면적 5천여㎡ 규모의 창고동이 전소됐다.소방당국은 인력 80여명과 펌프 물탱크, 화학차 등 장비 28대를 동원 오후 3시 35분쯤 진화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한편 화재 현장 인근 국도 4호선 도동교차로 주변 도로에 연기로 인해 차량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r\n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영천 도동 소재 김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 하고 있다.영천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 영천시 , 김치공장 , 도동 , 소방당국 " }, { "instruction":"18일 오후 대구 달서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다문화 가족 행복한 설명절 보내기 행사'에 참가한 다문화 가족 자녀들이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다문화, 가족, 설명절, 행복, 행사" }, { "instruction":"경북도와 서울시가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두 시·도는 18일 경북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민선 7기에도 협력 동반자로서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두 시·도는 앞으로 4년 간 더욱 더 공고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협약 주요내용은 △관광· 문화 교류 강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 △청년 교류 강화 △경북 특산물 판매지원 및 홍보 등을 골자로 한다. 앞으로 시·도 간 실무회의 등을 통해 협약을 더욱 구체화할 방침이다.협약 체결에 따라, 서울시는 광화문역 내 유휴공간을 제공해 경북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안테나숍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시·도 단체장 간 상호 고향사랑 기부금 기부, 기부자 대상 관광상품 개발 등 공동협력사업도 발굴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모친의 고향이 상주(복룡동)임을 밝히기도 한 오세훈 시장은 상주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오 시장은 \"상주가 외갓집이라, 늘 마음의 고향이라 생각해 왔다. 서울시청 직원 모두가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토록 격려하겠다\"며 \"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서울과 경북 뿐 아니라 모든 지역이 동반 상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두 시·도는 청년 교류 강화를 위해 서울 청년이 경북도가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에 농업기업인으로 참여하는 방안과 함께, 서울시의 청년취업사관학교 온라인 교육과정의 경북 개설 등도 협의하기로 했다. 또 특산물 판매 홍보를 위해 서울시의 '상생상회'와 경북의 '사이소몰' 간 특별기획전 등 농·특산물 직거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시와 지방의 정치·경제·문화 흐름이 지속적으로 강화돼야 관계인구가 늘어나고 지방의 자생력이 커진다\"며 \"4차 산업을 주도하고 농업대전환을 통해 경북에서 일하고 주말 여가를 도심지에서 지내는 오촌이도(五村二都)의 시대를 만들겠다\"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18일 오전 경북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와 서울시 간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열렸다. 업무협약 체결 후 이철우 경북도지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서울시, 상생발전, 교류협력, 고향사랑기부제, 관광, 청년교류, 특산물, 농업대전환, 업무협약" }, { "instruction":"경북 안동의 한 농가에서 불이 났다.18일 오후 2시 50분쯤 안동시 거북골길 한 농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0여 대와 소방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안동시와 안동경찰서도 화재 현장이 야산 속에 위치해 있어 산불진화대 등 가용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를 도우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소방당국은 화재 진화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r\n 글·사진=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18일 오후 2시50분쯤 경북 안동시 거북골길 한 농가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 농가, 화재, 소방당국" }, { "instruction":"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1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시로 건설노조의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를 전수조사한 결과, 전국 82개 공구에서 270건의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앞서 원희룡 장관은 지난 12일 창원 명곡지구에서 개최된 공공기관 CEO 간담회에서 공공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적극적인 민·형사 조치를 당부한 바 있다.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전국 387개 공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270건의 불법행위 중 △채용강요 51건 △타워크레인 월례비 지급강요 48건 △태업 31건 △전임비 지급강요 31건 등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 출입방해나 장비사용 강요도 많았다. 이 같은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는 건설근로자의 안전, 일자리 및 생계유지 등에 악영향을 주고, 공사 지연으로 건설사의 부담 증가·분양가 상승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 특히 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입주 지연 등 입주예정자들의 주거 안정성이 저해될 우려도 크다. 이에 따라 LH는 관련 업무를 전담할 TF를 구성하고, 이번 전수조사 결과 및 법률 검토내용을 바탕으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LH는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해 불법행위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드러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유형별로 민·형사상 조치를 엄정하게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조원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레미콘 운송거부로 공사가 중단됐던 창원명곡지구와 관련해선 이번 주 중 고소를 진행하고, 2월 중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해 노조의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한다\"고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국토교통부 제공.", "input":null, "output":"한국토지주택공사, 불법행위, 건설노조, 전수조사, 원희룡, 공공건설, 민형사조치, 안전" }, { "instruction":"구미시가 기존의 인사원칙 관행을 깬 파격적 인사를 단행하면서 공직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시는 지난달 조직 개편 당시, 실용적 행정 조직 개편을 앞세워 행정직렬과 기술직렬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인사를 했다.지난 18일 발표한 국장급(4급) 인사에서 행정직이 맡아오던 평생학습원장에는 기술직(토목)을 배치하고, 기술직이 차지해오던 환경교통국장에는 행정직을 임명했다. 지난해 1월 5급에서 개방형 직위 공모로 4급 도시건설국장에 올랐던 A씨를 1년 만에 직위 해제와 승진 의결 절차를 거쳐 평생학습원장으로 발령냈다.앞서 구미시는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을 변경해 지방서기관이 맡던 평생학습원장에 지방기술서기관도 임명할 수 있도록 복수 직렬로 조정했다. 이처럼 직렬을 벗어난 인사가 발표되자 ‘무한 경쟁을 고려한 직무 인재 배치’와 ‘전임 시장 흔적 지우기’라는 평가로 엇갈리고 있다.공직 생활 20년 차인 B 공무원은 \"기술·행정직렬을 무시한 파격 인사로 조직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반면 C 공무원은 \"민주당 소속 전임 시장이 승진시킨 특정인을 겨냥한 흔적 없애기로 볼 수도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주장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연공과 직렬 중심의 인사 관행을 벗어나 현장과 능력 중심의 업무 역량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시, 인사, 조직 개편, 행정직, 기술직, 직렬, 공무원" }, { "instruction":"새마을운동발상지인 경북 청도군이 2024년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 유치에 나선다.청도군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일자리 창출우수기업과 경로당 등 민생현장 방문차 지역을 찾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2024년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의 청도 유치 의사를 밝히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해용 새마을청도군지회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은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으로 새마을운동발상지인 청도에서 대회를 유치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도지사는 \"경북도에서 필요한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다. 청도군은 앞서 지난해 12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방문을 위해 청도를 찾은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게도 대회 유치 의사를 전하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청도군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 상징적인 위상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간 전국 단위의 새마을 관련 대회를 한번도 열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취임한 김하수 군수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서 위상과 지역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오는 2월 중으로 새마을중앙회에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서울 강남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려 대통령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1만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올해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는 경남 산청군에서 10월쯤 열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17일 김하수 청도군수(왼쪽)가 민생 현장 방문을 위해 청도군을 찾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에게 2024년 새마을지도자대회 청도 유치 등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input":null, "output":"청도군 , 새마을운동 , 전국 대회 , 유치 , 경북도 , 일자리 창출 , 민생현장 , 정체성 " }, { "instruction":"대구 동성로 도심 상권에 편의점과 은행을 융합한 특화점포가 들어섰다. DGB대구은행은 18일 대구 중구 삼덕동에 세븐일레븐과 협업한 생활밀착 금융서비스 점포인 '디지털#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디지털# 2호점은 세븐일레븐 대구삼덕제일점에 생활 금융서비스 시설을 갖춘 곳으로 도심 최대 상권인 동성로에 위치해 있어 MZ세대 방문 비율이 높다. 인근에 신규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지역민들의 금융 수요가 높을 전망이다.지난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디지털# 2호점은 가깝고 편리한 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위해 키오스크(STM) 1대와 ATM(현금자동출납기) 1대가 설치돼 24시간 운영된다. 키오스크로 지원되는 업무는 기본 ATM 업무를 포함해 입출금 통장 신규 및 재발행, 체크카드·행복페이·OTP 발급, 각종 제신고 업무(비밀번호 변경 등) 등 약 50여 가지다. 화상 상담은 평일 9~21시, 주말·공휴일 12~18시까지다.대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2호점을 통해 대구 관광 중심지이자 MZ세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삼덕동과 동성로 지역의 금융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며 \"상권 활성화 지역인만큼 고객 편의를 위해 24시간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앞서 대구은행은 지난해 6월 지방은행 최초로 세븐일레븐(서구 내당동)과 공조해 금융특화점포 '디지털 #1호점'을 개점한 바 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지난 16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편의점+은행' 특화 매장인 대구 중구 삼덕동 '디지털#2호점' 내부. 한 고객이 생필품 구매와 은행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고 있다. ", "input":null, "output":"DGB대구은행, 세븐일레븐, 디지털#2호점, 금융서비스, 동성로, MZ세대, 통합점포, 편의점"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64억 원 규모의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한 정책으로, △일자리(36억 원) △주거(35억 원) △교육(83억 원) △복지·문화(8억 원) △참여 권리(2억 원) 등 5대 분야 50개 사업에 164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 대비 100억 원이 늘어난 수치다.우선, 일자리 분야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총 6개 사업 40명을 지원한다. 조기 폐업이 많은 청년창업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초기 창업자 위주의 지원에서 기존 청년창업자까지 지원을 확대한다.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또 청년농부육성지원·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청년 농업인 자립기반구축 등 청년의 창농 활성화와 영농정착·영농기반 구축·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6개 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한다.주거분야에선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대 12개월,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아울러 지역 대학 재학생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관외 주소 대학생의 전입 유도를 위해 올해 27억6천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기숙사 또는 월세 비용을 연간 100만 원, 생활자금은 연간 5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교육 분야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지역산업 연계형 지역대학 특성화학과 혁신 지원으로 5년간 총 33억 원을 영주의 미래 핵심사업인 베어링산업과 연계한 동양대학교 스마트기계부품소재학과(베어링특성화학과)에 집중 지원, 지역 맞춤형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 또 청년층 취업 기반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3년간 총 45억 원을 들여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을 추진한다.복지·문화 분야에선 청년커뮤니티와 청년 문화·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년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하고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을 통해 심리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을 통해 사회초년생인 청년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한다.참여권리분야는 청년종합플랫폼인 청년정주지원센터를 본격 가동, 창농을 위한 초보청년농부체험(연간 2회), 영상제작관련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양성(연간 3회), 청년창업멘토링(연간 2회) 등 청년정주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박남서 시장은 \"청년들이 다시 꿈꾸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청년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구체적인 정책을 만들어 새로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지난해 9월 28일 열린 영주 경제속으로 청년교류공간 STAXX 준공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청년 지원, 일자리 창출, 주거 지원, 교육 지원, 복지 문화, 창업 지원, 참여 권리, 경북 영주, 정책 추진, 지방소멸 대응"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가 수도권 반도체 기업을 후방에서 지원하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에 올인(영남일보 1월13일자 2면 등 보도)하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들이 잇따라 구미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구미시는 18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코마테크놀로지의 반도체 공정 소모성 부품분야 제2공장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코마테크놀로지는 389억원을 투자해 구미 하이테크밸리(5산단)에 연면적 1만2천평 규모의 제조공장을 짓는다. 신규 인력도 52명 이상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코마테크놀로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에 필요한 실리콘·사파이어·세라믹 부품을 만드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창업 이후 반도체·디스플레이·의료정밀기기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반도체 식각공정에 사용되는 실리콘 부품 제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한다.지난 2020년에는 반도체 식각공정의 핵심부품인 실리콘 부품을 연간 5만장 이상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립했다. 코마테코놀로지의 100% 자회사인 셀릭은 국내 유일의 반도체 에프터마켓용 실리콘 파츠용 잉곳을 생산해 국내 업체의 고질적인 문제인 원소재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소재를 국산화해 반도체 산업에 이바지하고 있다.코마테크놀로지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2022 경북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분야 대상을 수상해 반도체 공정용 소모성 부품생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구미시는 비수도권 지역 중 유일하게 소재·부품 기업부터 수요기업까지 반도체 전 공급망이 완비돼 있는 도시다. 구미산단에 입주한 반도체 관련 기업이 360여 개사나 된다.지난해에도 반도체 기업들이 구미에 잇따라 대규모 투자를 했다.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은 공장증설을 위해 1조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한 데 이어 추가 투자도 논의 중이다. LG이노텍은 반도체 기판인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및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1조 4천억원을 투자했다.또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기업 원익큐엔씨도 800억원을 투자해 구미5산단에 반도체 소재 신공장을 건립했다. 이를 통해 구미시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기지로 부상하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코마테크놀로지의 이번 투자로 구미시의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18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자근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훈 코마테크놀로지 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반도체, 투자, 소재·부품, 코마테크놀로지, 공장, 고용, 경제 활성화, 공급망, 국산화" }, { "instruction":"설 선물 택배 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은 악성코드 탐지 앱을 설치하는 한편,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주소(URL) 클릭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n경찰에 따르면,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면 악성앱이 설치되고 개인정보·금융정보 등을 탈취해 금전적 피해를 일으키는 사이버범죄다. 주로 택배 조회 문자나 교통 범칙금 조회, 건강검진 및 해외 결제 관련 문자를 사칭한 피해사례가 많다.\r\n특히, 설 명절 기간에는 택배 배송 등을 노리는 스미싱 문자 피해가 끊이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r\n경찰은 스미싱 예방을 위해선 문자메시지 내 링크 주소(URL)를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또 휴대폰 설정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를 '허용 안함'으로 설정해두거나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r\n실수로 URL을 클릭했을 경우엔 이용하는 통신사 고객센터로 즉시 연락해 소액결제 차단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실제 피해 금액이 확인되면 '소액결제 구제신청'도 가능하다. 경찰은 스미싱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118(불법스팸대응센터)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가까운 경찰서나 경찰청 홈페이지, 사이버캅(cybercop)앱으로 신고할 수 있다.\r\n이와 함께, 백신이나 악성코드 탑지 앱을 이용해 악성앱 설치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것도 권했다. 경찰청에서 개발한 '시티즌 코난'앱의 경우 악성앱 탑지, 제거 등이 가능하다.\r\n 허행일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은 \"명절을 노리고 그 상황에 맞는 스미싱 문자를 보내는 사례가 많다. 문자 내 인터넷주소나 링크는 절대 누르면 안되고 평소 백신 등을 이용해 휴대폰을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경찰청.", "input":null, "output":"스미싱, 문자메시지, 악성코드, 사이버범죄, 개인정보, 금융정보, 예방, 택배" }, { "instruction":"국내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9곳은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22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 애로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를 보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로 응답기업의 90.6%가 '내국인 구인 애로'를 꼽았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 비해 14.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외국인 근로자 채용 시 고려하는 사항을 보면 '출신 국가'(39.2%)를 가장 많이 꼽았다. '한국어 능력'(19.3%), '신장·체중 등 육체적 조건'(17.4%), '숙련도'(13.2%) 등이 뒤를 이었다.업무·연차 등 동일 조건의 내국인 근로자 생산성을 100으로 가정했을 때 외국인 근로자의 생산성 수준은 '3개월 미만 고용 초기'는 53.8%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연차가 쌓일수록 상승해 '3년 이상 근무자'는 9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외국인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인건비는 평균 265만7천원으로 동일 조건 내국인 근로자와 비교했을 때 93.9% 수준이었다.또 숙소를 외국인 근로자에게만 제공하는 기업은 62%로 내·외국인 근로자 모두 제공하는 기업은 36.3%였다. 외국인 근로자가 이용하는 숙소는 '사업 장 내 건물'(57.4%)이 가장 많았고 '단독·다세대·아파트 등 일반주택'(22.4%), '컨테이너·조립식 패널 등 임시 거주 시설'(5.6%) 등 순이었다.'외국인 근로자의 체류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81%였다. 응답 기업의 62.9%는 '3년 이상 추가 연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현재 운영중인 고용허가제의 가장 시급한 개선 과제로 '사업장 변경 횟수 제한 등 불성실 외국인력에 대한 제재 장치 마련'(30.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외국인 근로자 생산성을 고려한 임금적용 체계 마련'(21.5%), '외국인 근로자 체류 기간 연장'(14.3%), '4년 10개월간 사업장 변경을 하지 않은 외국인에 대해 인센티브 부여'(12.7%) 등이 뒤를 이었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미숙련 직종에 대한 국내 근로자 취업기피가 심화되면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기업현장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탄력적인 제도운영이 필요하다\"며 \"외국인근로자들의 낮은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한 직업훈련 강화가 필요하다. 부당하게 사업장 변경을 요구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불이익 조치 등 기업을 위한 정책이 요구된다\"고 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외국인 근로자, 내국인 구인 애로, 중소기업, 생산성, 임금, 고용허가제, 체류 기간, 직업훈련, 숙소 제공, 근로 조건" }, { "instruction":"호텔 인터불고 엑스코가 새해를 맞아 구미가 확 당기는 미식(美食)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는 2층 라그라나 뷔페 레스토랑에서 인기만점 카나디안 랍스터 저녁 뷔페 행사를 오는 3월까지 운영한다.라그라나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카나디안 랍스터와 더불어 다채로운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건강식 멕시칸 &이탈리안 요리, 보양식 위주의 장어구이, 신선한 굴 요리 중심의 일식, 전통 찜 요리를 포함한 중식, 아기자기한 프랑스식 가정요리와 정통 스테이크 등이 다양한 풍미의 미식 세계로 초대한다.중식당 동보성에선 그동안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메뉴를 엄선해 삼색별미와 시그니처 세트 메뉴를 새해맞이 고객감사 차원에서 새롭게 선보인다.변호성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총지배인은 \"신년교례회 및 졸업과 입학 등 다양한 연초 모임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해 리모델링해 대구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는 새해에도 특급호텔에 걸맞는 서비스와 질 높은 연회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n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2층 라그라나 뷔페 레스토랑 모습.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제공>", "input":null, "output":"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미식 프로모션, 카나디안 랍스터, 뷔페 레스토랑, 멕시칸 요리, 이탈리안 요리, 장어구이" }, { "instruction":"국내 은행들이 예대율 규제 완화 및 금융기관 간 경쟁 심화 등으로 그간 바짝 조여온 기업대출 및 주택자금대출 문턱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자료를 보면 국내 은행의 1분기 대출태도 지수는 13으로 지난해 4분기(14)보다 1포인트 낮아졌다.금융기관 여신 총괄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해당 설문조사는 신용위험, 금융기관 대출태도, 대출수요에 대한 평가를 가중평균해 지수를 산출한다. 지수가 양(+)이면 '(신용위험·대출수요) 증가' 또는 '(대출태도) 완화'라고 답한 금융기관 수가 많다는 뜻이다.국내 은행의 1분기 대출태도 지수(13)가 +로 집계된 만큼 전반적으로 대출 문턱을 완화할 전망이다. 차주별로 대기업은 지난해 4분기 -6에서 올해 1분기 6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 대기업대출 문턱을 높였던 은행들이 다시 완화할 수 있음을 뜻한다. 중소기업은 지난해 4분기 6에서 올해 1분기 11로 높아졌다.같은 기간 가계주택은 19에서 28로 상승했고, 가계일반은 6에서 3으로 낮아졌다. 한은은 \"가계대출 규제 완화, 대출 증가율 둔화에 따른 금융기관 간 경쟁 심화 등으로 국내은행은 주택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에 대한 완화적 태도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은행들이 예상한 1분기 신용위험지수는 45로 지난해 4분기(41) 대비 4포인트 상승해 관련 통계가 있는 2002년 이후 가장 높았다. 1분기 대기업의 신용위험지수는 25, 중소기업은 42로 전분기(22, 39) 대비 3포인트씩 상승했다. 가계 신용위험은 39에서 44로 5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2003년 3분기(44) 이후 19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한은은 \"1분기 중 기업 신용위험은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 및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부담 가중 등으로 높아질 전망\"이라며 \"가계 신용위험도 일부 취약차주의 재무건전성 저하 및 이자부담 증대 등으로 전분기에 이어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했다.1분기 대출수요 지수는 -6으로, 지난해 4분기(-8)에 비해 2포인트 개선됐다. 주택시장 부진 및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가계주택(-22)과 가계일반(-22)의 대출수요는 감소세를, 유동성 확보 수요 증대와 회사채 시장 자금조달 여건 악화 등으로 대기업(19) 및 중소기업(14) 대출수요는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한국은행 제공>", "input":null, "output":"예대율, 대출태도, 기업대출, 주택자금대출, 신용위험, 여신, 대출수요, 금융기관, 규제 완화, 가계대출" }, { "instruction":"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해외 순방길마다 들고 다니며 품절사태까지 빚어진 '업사이클(Upcycling·재활용 제품에 가치를 더하는 작업' 가방을 실제 제조한 곳은 대구의 사회적 기업 '할리케이'인 것으로 취재결과 밝혀졌다.\r\n 김건희 여사는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6박8일 아랍에미리트·스위스 순방길에 비건(Vegan·식물성 소재) 미니 토트백을 들고 전용기에서 내려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6월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 예방, 11월 캄보디아·발리 방문 등 수 차례 이 제품을 들고나와 화제가 됐다. 영부인의 '애정템'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r\n영남일보 취재결과, 이 제품을 생산한 기업은 바로 대구 서구 평리동에 본사를 둔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 기업 '할리케이'다. 버려지는 청바지, 원두 포대 등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 수거·원단가공·디자인·봉제 등 제작 전 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섬유 소비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r\n김현정 할리케이 대표는 \"김 여사가 평소 친환경제품에 관심이 많아 할리케이 가방도 구매하신 것 같다. 요즘 높은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r\n 할리케이는 특히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착한 기업'이다. 지역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원단가공 수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경력 단절 여성을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환경적 가치를 중요시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참여 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했고 지역 청년 고용 확대에도 노력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r\n품질과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2018년에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고, 2019년 프랑스 현지 쇼핑몰 '셀렉트 서울 파리스'에도 입점했다. 김 여사의 애정템인 비건 미니 토트백은 닥나무 껍질로 만든 한지에 코튼을 접합한 '한지가죽'이 원료다. 가볍지만 생활방수 기능이 더해진 튼튼한 소재다.\r\n환경 보호와 지속가능 성장에 동참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할리케이 공식 쇼핑몰 회원은 지난달 기준 300명이었으나 17일 기준 1천100명을 넘어섰다. 총 추문량도 2배 이상 껑충 뛰었다.\r\n 김 대표는 \"좋은 소재는 시간이 갈수록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 고급스러움이 더해진다. 소비자들이 오래오래 곁에 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대구를 기반으로 세계적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현지시간) 두바이 왕실공항에서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김건희 여사가 애용하는 비건 미니 토트백 할리케이 제공할리케이 업사이클링 제품 제조 현장. 지역 시니어클럽 회원들이 청바지 해체 작업을 하고 있다. 할리케이 제공", "input":null, "output":"김건희, 윤석열, 할리케이, 업사이클링, 비건, 지속가능성, 환경, 사회적 기업, 패션, 지역 일자리" }, { "instruction":" '전국교원양성대 교수 총회'가 18일 오후 전국 12개 국립 초등교원 양성대학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날 교수 총회는 전국교원양성대학 총장협의회(교총협)가 교원양성체제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총회에서는 '미래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학·석사 연계 (대학원 수준) 교원 양성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부의 교육전문대학원 도입을 추진과 관련해 교총협은 그동안 수 차례 정책 연구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회 교육 정책 심포지움(2회)과 자체 심포지움(2회)을 개최했다. 이날 교수총회는 이런 내용을 전체 교수들이 공유하고 항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우선, 교총협은 교원양성체계 개편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정부의 일방적인 추진보다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가운데 충분히 논의를 갖고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혁규 전국교원양성대 총장협의회 교원양성체제 연구위원장 겸 부회장(청주교대 총장)은 그동안의 교총협 논의사항에 대해 기조발제를 했다.  이 연구위원장은 \"2010년 맥킨지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핀란드가 최고의 교육시스템 운영국으로 선정됐다\"면서 그 지위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방안으로 교육양성체제 개편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높은 교육 성과를 내는 국가들은 대부분 교사 지망생들이 교직에 입문하기 전에 5년간 고등교육을 받는다\"면서 \"그런 점에서 일반 학부 졸업 후 교육전문대학원이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중등과정에 학부전공으로 2년 교육전문대학원 졸업 후 교직 취득은 가능할 지 몰라도 초등교육 전(全)학년의 전 과목을 익혀야 하는 초등교사 양성은 2년 과정의 교육전문대학원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점이 교총협의 입장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학·석사 연계 5년제 혹은 6년제 모델, 두 개안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우선 5년제 교사양성체제는 4년간 학부 교육 후, 임용 시험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1년간 석사 과정(6개월 ~1년 교육실습 포함) 이수 후 교사로 임용하는 안이다. 장점은 △교육실습기간의 연장 및 대학원 강좌와의 연계 지도를 통한 초등현장 교원의 수업 및 학생 지도 역량 강화 △석사 학점선(先) 이수로 인해 최종석사 학위에 대한 유인이 높아져 교원의 연구 역량 향상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과잉 공급 문제의 해소 등을 들었다. 단점으로는 △5년제 학부-석사 연계 모델이 우리나라 학제에서는 생소하게 느껴진다는 점 △현장 임용 후 다시 대학원을 이수하는 과정을 관리하는 행정상 부담 존재 등을 지적했다.  2안인 학부-석사 연계 6년제 교사양성체제는 4년간 학부 교육 후, 임용 시험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년 간석사 과정(1년 교육실습 포함) 이수 후 교사로 임용하는 것이다. 장점은 △ 이론과 실무를 충분히 익힌 연구 능력을 지닌 교사 양성을 통해교원 연구 역량 실질적 향상 △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규 교원과잉 공급 문제 상당히 해소 △ 기존법령상 학제와 일치해 5년제 보다는 이해와 설득이 쉬움 등을 꼽았다. 단점으로는 △ 2년의 수학 기간 연장으로 교사 지망생의 시간적·재정적 부담 증가 △ 신규 교사 시부터 석사 학위로 출발할 경우, 교육대학원의 재교육 기능 위축 우려 △ 박사학위취득 경쟁 과열 등 학력 인플레이션 유발 가능성 등을 언급했다.  따라서 이 위원장은 △충분한 논의를 통한 사회적 합의 도출과 갈등 관리 △교원양성대학의 정원 관리는 질 높은 교사 교육을 위한 전제 조건 △ 교육실습 제도의 성공적 개편을 위해서는 대학과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서 '교육실습 생태계' 전체 변화 △획기적 행·재정적 지원 △국회 입법을 통한 제도화 △일관된 방향을 가진 점진적 개혁 등이 정책 성공을 위해 비중 있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총협은 이날 교수총회의 의견과 각 학교별·주체별 여론 수렴 및 설문조사 등을 거친 뒤 수렴해 3월 중순 이후 2차 교수 총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교원양성체제, 교수 총회, 교육부, 학·석사 연계, 초등교사, 정책 연구, 교육실습, 사회적 합의, 교총협, 제도화" }, { "instruction":"대구시가 노후가 심한 대규모 단독주택지를 개별 단위가 아니라 도보생활권이 확보되는 지구 전체를 묶어 통째로 개발토록 한다. 난개발에 휩싸인 도심 재개발 문제를 해소하는 새로운 주거모델이 될 수 있으리란 기대감도 크지만,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 민간기업이 뛰어들기 힘들지 않겠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r\n대구시는 18일 남구 대명동, 달서구 송현동, 수성구 만촌 ·범어·두산·황금동 일대 7.1㎢의 대규모 단독주택지를 통개발한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마스터플랜' 용역을 오는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수행하고, 같은해 12월쯤 마스터플랜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지역은 조성후 50년이 지나면서 노후되고 열악한 주거환경, 기반시설 부족은 물론, 인근 재개발로 인한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으로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군사시설 이전 후적지 개발 등 도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과 민간 주도 개발이 촉진될 수 있는 공간혁신의 대구형 주거지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우선, 대구시는 도보 5분 거리의 도보생활권(약20만㎡)을 기본 계획단위로 설정한다. 이 생활권 내에서 공공성과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개발 규모의 단지를 설정하고, 단지를 서로 연계해 개발할 수 있도록 순환형 생활도로와 기반시설을 배치한다. 또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미래도시 형성을 통해 역동적인 스카이라인을 조성한다. 역세권의 경우 고밀개발이 가능하도록 하고, 배후 주택지와 완충구역을 만들어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지구별 청사진을 보면 대명지구를 경관 특성이 살아있는 미래 주택지로, 범어지구를 명품 주택지로, 수성지구를 스카이라인을 품은 뉴타운으로, 산격지구를 젊고 활기찬 공간으로 바꾸려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시의 이번 발표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반응을 보였다. 노후 단독주택지의 효율적 개발로 시민 정주여건을 개선하자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로 민간 기업이 선뜻 나서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돼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김대명 대구과학대 금융부동산과 교수는 \"도심 노후 단독주택지의 경우 주차장 등 기반시설 부족으로 시민 불편이 가중됐기에 시의 이번 조치가 적절하게 보인다. 하지만 대구의 경우 미분양 문제가 심각한 데다 민간주도 사업의 경우 수익성 확보가 필수여서 아파트 등의 추가 건설에 따른 공급물량 조절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시의 이번 조치가 향후 신규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하지만 개발과정에서 지가 추가 상승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는 \"대규모 도심 개발에 따른 공간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만, 대구의 경우 대구국제공항 및 군사시설 후적지 개발 등 주택 추가 공급요인이 많다\"면서 시의 꼼꼼한 세부계획 마련을 당부했다.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임훈기자 hoony@yeongnam.com대구시의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마스터플랜. <대구시 제공>범어동 주택가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시 , 통개발 , 노후주택 , 부동산시장 , 재개발 , 도시발전 , 생활권 , 기반시설 , 공간혁신 , 주거모델" }, { "instruction":"지난해 대구지역 연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18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22년 12월 대구경북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 수출은 9억7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9.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구지역 연간 수출액은 106억4천만 달러로 최종 집계됐다. 당초 예상치인 105억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수출 증가율은 34.1%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2위인 울산(21.4%)과도 큰 격차를 보인다. 지난해 2차전지 소재 수출은 전년 대비 321.2% 급증하면서 수출액 증가를 견인했다. 지역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부품(27.9%), 경작기계(64.3%), 폴리에스터직물(32.9%) 등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엔 화장품 수출이 크게 늘었다. 지난달 대구의 화장품 수출은 중국과 미국에서 각각 425.7%, 156.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경북의 연간 수출액은 468억9천만 달러로 예상치(470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으나 전년 대비 6% 성장했고 2014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2차전지 소재(174.2%) 수출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무선통신기기부품(70.7%), 평판디스플레이(36.2%), 열강강판(20.3%) 등도 증가했다. . 한기영 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차장은 \"작년 기준으로 봤을 때 대구경북은 긍정적인 성과를 이뤘다\"며 \"전기차·2차전지에 대한 수요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대구지역 수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은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영향으로 IT기기 부품 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r\n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수출액, 100억 달러, 2차전지, 자동차부품, 화장품, 증가율, 경북" }, { "instruction":"자신을 김건희 여사 비서실장이라고 속여 금품을 가로채려고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김 여사 비서실장을 사칭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을 영부인 비서실장이라고 소개하고 지역 유지에게 접근해 1천 500만원 상당의 금액을 가로채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으며,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석 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김건희 , 비서실장 , 사칭 , 금품 , 가로채기 " }, { "instruction":"대구시민 숙원 사업이던 유천 하이패스IC '현풍·고령 방향' 신설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양방향 진출입 램프 설치가 마침내 확정됐다.\r\n \r\n2020년 7월 상화로 지하화 사업 확정에 이은 쾌거다.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은 18일 유천IC 현풍·고령 방향 신설과 관련해 국토부로부터 연결허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천IC 현풍·고령 방향 신설 사업은 총사업비 255억원 규모로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통 시 하루 평균 8천100대 이상의 차량이 이용하고, 달서구 유천·월성동 지역에서 남대구IC와 화원·옥포IC까지 가는 평균 통행시간도 약 9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r\n유천IC는 '남대구IC~서대구IC' 구간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에 직접 연결한 고속도로 본선형 IC다. 기존 고속도로에 IC를 설치하는 데 국비를 지원할 수 없다는 국토부 지침 때문에 오랜 시간 표류했지만, 윤 의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2018년 3월 금호방향 유천IC를 개통할 수 있었다. 유천IC는 개통 후 하루 평균 진·출입 차량이 1만1천122대에 달하고, 남대구IC~서대구IC 구간 도시고속도로 교통량의 약 7% 정도가 분산되는 등 교통정체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r\n 하지만 최근 월배지구 개발로 유천IC 현풍·고령 방향 설치에 대한 지역 내 여론이 높아지자 윤 의원은 '유천IC 양방향 진출입 램프 추가 설치'를 21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후 윤 의원은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유천IC 현풍·고령 방향 통행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등 관련 실무자들과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을 진행시켜 왔다. 윤 의원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수차례 만나 지역민의 염원을 전달하고 유천IC 현풍·고령 방향 신설 필요성을 설득한 끝에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r\n 윤 의원은 \"상화로 지하화 사업에 이어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유천IC 양방향 램프 설치까지 마침내 마무리 지을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어려운 과정을 거쳐 확정된 만큼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r\n \r\n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국민의힘 윤재옥 의원", "input":null, "output":"대구시민, 유천IC, 현풍·고령 방향, 신설 계획, 국민의힘, 교통체증, 통행시간 단축, 총사업비, 윤재옥 의원, 국토부 승인" }, { "instruction":"경북대를 비롯 강원대, 경상국립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북대 등 국가거점국립대(이하 KNU10) 총장협의회 7개교 총장단이 최근 미국을 찾아 주요 대학 및 기관 등을 방문해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분야에서 혁신성장 방안을 벤치마킹하고 돌아왔다. 총장단은 샌프란시스코주립대와 아리조나주립대 등을 방문해 국가거점국립대와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수 및 학생 교류 등을 합의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주립대를 방문한 총장단은 린 마호니(Lynn Mahoney) 총장과 국가거점국립대 학생들의 어학연수를 비롯한 맞춤형 교육 협력을 비롯해 구체적인 등록비용과 숙소 등 세부 사항까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아리조나주립대에서는 줄리아 로젠(Julia Rosen)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대학 개혁 및 혁신 성과, 비즈니스 스쿨 운영 현황에 대해 듣고,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 혁신 및 온라인 교육 과정 확대 방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총장단은 코트라실리콘밸리 및 시스코 본사도 찾아 미래 원격교육 방향과 기술 성장 가능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고, 시스코 한국지사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r\n \r\n특히 총장단은 방문 중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해 국가거점국립대들이 내놓은 우수 기술을 함께 돌아보고, 효과적인 대학 기술이전 및 홍보를 위해 내년에는 국가거점국립대가 함께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도 했다.한편, CES 2023에서 경북대는 총괄대학으로 있는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의 전자정보기기사업단이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11개사가 참가하는 공동관을 운영해 174건의 상담과 4천4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업무협약 7건, 혁신상 수상 2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홍원화 경북대 총자은 \"국가거점국립대 학생들의 교육 질 제고와 공동 사업 발굴에 대한 혁신적 의견 공유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학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KNU10 사무국' 설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7개교 총장단이 미국 시스코 본사 빌가트너 부회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제공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 7개교 총장단이 아리주나주립대 부총장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 제공>", "input":null, "output":"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미국 방문, 교육 혁신, 산학협력, 공동 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 CES 2023, 기술 이전, KNU10 사무국" }, { "instruction":"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갈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북구청이 사원 건립 반대 주민 주택 매입 검토 등의 대응을 예고하면서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북구청은 지난 17일 배광식 구청장 주재로 이슬람사원 갈등에 대한 대책 회의를 열고 이슬람사원 문제에 대한 적극 대응 기조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대구 이슬람사원 문제가 전국적 이슈로 주목받고 정부 개입이 예고되면서, 이슬람 사원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북구청이 이슬람사원 건축 반대 주민들이 소유한 주택을 매입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북구청 관계자는 \"적게는 사원 옆 2~3세대, 많게는 10세대까지 매입을 검토한 바 있다\"고 말했다. 앞서 갈등 중재 당시 이슬람 사원 건축주가 북구청의 사원 이전 제안에 대체 부지가 마련되면 옮길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체부지 마련이 어렵고, 보상 가격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이전이 무산됐다.18일 오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종무관실 기독교 담당 종무관 등 4명이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대구시·북구청 관계자들을 만나 현황 파악에 나섰다.3개 기관은 간담회에서 갈등 해결을 위해 대화와 설득을 기초로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함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또 이슬람사원 인근 부지 매입 방안과 이해당사자인 주민과 무슬림 간에 지켜야 할 원칙을 규정하는 협약서를 작성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체부 관계자들은 \"충분한 대화 자리를 만들어 실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상생·화합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r\n한편 이날 오전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은 북구청에서 '이슬람 사원 평화적 건립 지지를 위한 집중행동' 집회를 열고, 북구청을 규탄했다. 시민단체는 \"이미 완공됐어야 하는 이슬람 사원이 이토록 지연되는 것에 대구 북구청의 잘못된 행정으로 사태를 악화시킨 책임이 무겁다\"고 주장했다.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갈등은 지난해 9월 사원 공사가 적법하다는 대법원의 판결로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반대 주민들의 돼지머리 전시와 바비큐 파티 등 관련 갈등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부지 앞 골목에 내걸린 반대 현수막과 돼지족발. 영남일보 DB18일 오전 11시부터 대구 북구청 광장에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 시민단체의 '이슬람사원 평화적 건립 지지 집중행동' 집회가 열렸다. 이동현 기자", "input":null, "output":"대구, 이슬람사원, 북구청, 갈등, 주민 반대, 주택 매입, 정부 개입, 문화체육관광부, 평화적 건립, 차별금지법" }, { "instruction":"대구시가 노후된 대규모 단독주택지를 '5분 도보생활권'과 '순환형 생활도로'가 확보되는 지구단위로 묶어 통째 개발하기로 했다. 종 상향에 따른 난개발 방지와 중장기적 도시발전, 새로운 주거모델 정립에 초점이 맞춰졌다.18일 대구시는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실시와 관련해 기자설명회를 가졌다. 다음 달부터 1년간 용역을 수행하고, 내년 12월 쯤 마스터플랜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수성구 만촌·범어·두산·황금동, 남구 대명동, 달서구 송현동 그리고 이미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북구 산격동 일대다.\r\n \r\n이들 지역은 1970년대 도시 팽창 시기에 주거단지로 조성된 후 50년간 4층까지 건축만 허용돼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했던 곳이다. 기반시설 부족, 주거환경 악화 등 각종 문제점이 불거지자 대구시는 지난해 4월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1종에서 2·3종으로 상향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만들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r\n 세부 수립방향은 △5분 도보생활권(약 20만㎡) 계획단위 설정 △사업성과 공공성을 동시 확보하는 순환형 생활도로 도입 및 기반시설 배치 △역동적 스카이라인 조성 △들안길·곱창골목 등 특화거리 개발△앞산·신천 연계한 녹지축, 통경축 (조망을 확보할 수 있게 시각적으로 열린 공간)확보로 요약된다.지구별 청사진을 보면 대명지구는 경관 특성이 살아있는 미래 주택지로, 범어지구는 명품 주택지로, 수성지구는 스카이라인을 품은 뉴타운으로 각각 조성한다. 산격지구는 젊고 활기찬 공간으로 변모시킨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계획과장은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통해 민간 사업자는 사업성 확보가 용이해지고 사업예측 가능성도 높여줄 수 있다\"며 \"계획 수립 단계부터 건축물의 밀도를 관리할 수 있어 속도감있는 주택 행정을 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간주도 개발이 촉진될 수 있는 대구형 신(新)주거지 모델이 확립될 지 주목된다.전문가들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정주여건 개선 취지는 공감이 가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로 기업이 선뜻 나설 지에 대해선 고개를 갸웃거린다.\r\n 김대명 대구과학대 교수(금융부동산과)는 \"노후 단독주택지는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시민불편이 심각한만큼 대구시의 통개발 플랜은 시의적절하다\"면서도 \"대구는 현재 미분양이 심각하고 민간주도 사업은 수익성 확보가 필수여서 향후 아파트 추가 건설 발생에 따른 공급물량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n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도 \" 신규주책 공급기반 마련측면에선 긍정적이다. 다만 개발과정에서 지가 추가상승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r\n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임훈기자 hoony@yeongnam.com범어동 주택가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시, 노후주택지, 통개발, 지구단위계획, 생활도로, 도시발전, 주거모델, 부동산시장, 기반시설, 민간사업" }, { "instruction":"1주일 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수고하십니다. 대구지검 특수부 이○○ 사무관입니다. 서민지씨가 연루된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사건 관련해 진위 확인차 연락드렸고요. 지금 혹시 통화 괜찮으신가요.\" 검찰청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였다. 통화할 시간이 되느냐고 물어주는 넓은 아량을 가진 '5급' 사무관에게 \"시간이 없다\"고 답하자마자 전화는 뚝 끊기고 말았다.하필 전화를 받은 사람이 대구지검 출입기자였으니, (자칭)대구지검 이모 사무관으로서는 아까운 시간을 날린 셈이다. 우연이지만 그날 오전 대구지검에서는 검사장과 법조기자단의 신년 티타임 시간이 있었다.하지만 일반적으로 당하는 자에게 이렇게 운 좋은 상황이 흔하지는 않은 것 같다. 오히려 매년 어마어마한 피해자가 생겨나고 있다. 대구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대구에서는 593건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했고, 피해액만 102억3천여만 원에 달했다.예전에는 전화를 거는 이들 특유의 말투가 코미디 소재로 활용됐을 정도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가볍게 여겼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조직폭력배가 개입된 기업형 조직이 적발되는가 하면, 문서 위조·악성 프로그램 유포 등 범행 수법도 전문화됐다.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언제든 포위망에 걸려들 수 있는 환경이다. 사람의 심리를 교묘하게 악용한다는 점은 더 무섭다. 영화 '보이스'에서 보이스피싱 기획실 총책 '곽 프로'는 \"보이스피싱은 공감이야. 보이스피싱은 무식과 무지를 파고드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희망과 공포를 파고드는 거지. 이 차이가 1억이냐, 10억이냐를 가르는 거야\"라는 명대사를 남긴다. 보이스피싱은 단순히 남의 돈을 가로채는 사기 범행이 아니라 사람의 외로운 감정부터 공포감, 절박함 등을 가로채는 악질 범죄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이런 방식으로 일평생 일군 재산과 가정을 한순간 잃게 된 사람들이 허탈감에 안타까운 선택을 하고 마는 광경을 우리는 수없이 봐 왔다. 현실을 반영하듯 보이스피싱 사건 법원 판결문에는 '이 범죄가 사회 전반에 불신 풍조를 양산함에 따른 폐해가 크며 사회가 부담하는 직간접적인 비용도 늘고 있다'는 문구가 쓰이곤 한다. 보이스피싱 범죄를 개개인을 넘어선 사회적 문제로 본다는 점은 반길 일이다. 하지만 그 사회적 문제를 차단하기 위한 예방법은 범행 고도화 속도에 비해 형식적인 것에 그치고 있어 안타깝기도 하다.서민지기자〈사회부〉서민지기자〈사회부〉", "input":null, "output":"보이스피싱 , 사기 , 범죄 , 사회문제 , 심리학 , 피해자 , 대구지검 , 법률 , 통계 , 예방책" }, { "instruction":"\"5만원? 고기랑 과일 몇 개 못 사고 다 끝나겠다.\"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에 올릴 장을 보고 있던 한 시민이 '5만원 장보기'에 나선 영남일보 기자에게 급등한 물가 소식을 전하며 건넨 말이다. \"아이고! 명절 대목이라도 예전 같지가 않아요.\" 이는 대구 서문시장 한 상인이 영남일보 기자에게 내뱉은 푸념이다. 매년 듣는 한숨인데도 올해는 유난히 짧아졌다. 마치 포기한 듯한 표정이다. 영남일보 사회부 기자 3명이 18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대구 서문시장, 칠성시장, 서남신시장을 찾아 '5만원으로 설 차례상 장보기'에 도전했다. 예산 규모는 5만원. 각자 대구행복페이와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결제했다. 구입 품목은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마련한 설 차례상을 기준으로 삼았다. 서문·칠성·서남신시장 3곳서 턱없이 부족한 돈에 낱개 구입고물가 여파 절실하게 와닿아코로나 전보다 못한 명절대목상인들 \"손님이 안늘어\" 한숨덤 담아주는 시장 인심은 여전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 가능노점상 대부분은 현금만 취급행복·제로페이 사용에도 한계\r\n◆제사·차례상 간소화 목소리이날 오전 9시쯤 칠성시장을 찾은 이동현 기자는 떡국떡(1만원), 밤(5천원), 사과 5개(1만원), 대형 북어포와 마른오징어(2만원), 술(8천500원) 등 5개 품목 6개 재료를 구입했다. 총 5만3천500원으로 3천500원을 초과했다. 나물은 우선순위에서 밀렸고, 구이류는 개당 금액이 큰 탓에 살 수 없었다. 오후 1시30분쯤 서문시장에서 이남영 기자는 5만원으로 사과 3개(1만원), 감 1줄(6천원), 배 한 개(3천원), 밤(4천원), 대추(3천원), 조기(1만7천원), 포(5천원), 콩나물(2천원) 등 8개 품목 장보기를 마쳤다. 성균관 간소화 차례상 기준 중 김치를 포로 대체했다. 술은 예산 부족으로 살 수 없었다.서민지 기자는 오후 4시쯤 서남신시장에 도착했다. 서 기자는 역시 같은 금액으로 떡국떡(5천원), 조기(1만3천원), 황태포(1만원), 대추(3천원), 밤(4천원), 도라지와 고사리(1만원), 차례용 사과 한 개(5천원) 등 7개 품목 8개 재료를 구매했다. 예산 한계로 인해 대추와 밤을 과일 종류로 분류하고 김치를 황태포로 대체하고 보니 술과 과일 한 종류를 살 수 없었다. 장보기 마지막 장소로 과일 상점에 들렀지만 차례용 배는 3천~6천원선, 감은 5천~6천원선이었다. 눈물을 머금고(?) 사과 한 개만 산 채 돌아섰다. 3명의 기자는 5만원을 한도로 잡았을 때 어느 정도 차례상 가짓수는 갖출 수 있지만 양은 다소 초라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성균관이 제시한 차례상을 빈틈없이 채우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날 시장에 들른 손님들은 비상 걸린 '차례상 물가'에 힘듦을 호소하는 한편 취재진에게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서문시장에서 차례용품을 구매했다는 박모(73)씨는 \"설날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시장에서 문어, 오징어, 명태, 유과, 감, 대추를 구매하는 데도 10만원 가까운 금액이 들었다. 5만원으로 온전한 차례상을 차리기는 절대 불가능하다\"며 \"최근 물가가 참 많이 올라서 힘든데, 차례상 물품을 준비하는 데도 그 여파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정부나 지자체가 나서서 물가를 낮춰 서민 고충을 해소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서남신시장에서 만난 박모(여·72)씨는 \"5만원으로 차례상 차리기는 턱없지\"라며 손사래 치면서도 \"그래도 차례상에 기본적으로 올라가야 할 음식이 있는데, 이러다간 정말 밥과 나물, 과일 하나 놓고 치르겠다\"며 쓴웃음을 지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차례문화 간소화 이야기가 나온다. 김모(여·75)씨는 \"차례를 위해 명태와 오징어 1마리씩 구매했다. 시장에서 모든 것을 사지 않았고 대형마트 등도 이용했다. 차례상 준비에 10만~15만원 정도 들었다\"며 \"최근 물가도 많이 오르고 제사나 차례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차례상을 간소화하거나 아예 없애는 등 상황에 맞는 명절문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코로나 후 세 번째 설맞이 표정코로나19 확산 후 세 번째이자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이다. 하지만 전통시장 상인은 코로나19 이전만큼 손님이 찾아오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칠성시장 채소상인 박현철(68)씨는 \"아무래도 대목이다 보니 시장에 사람이 많고 매출도 코로나19가 심하게 유행할 때에 비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예전만큼은 못하다는 게 시장 상인의 공통 의견\"이라고 했다.코로나19가 명절을 '차례상 차리는 날'에서 '쉬는 날'로 바꿨고, 전통시장 매출에 그 여파가 미친다는 의견도 있었다. 서문시장에서 건어물을 판매하는 김모(56)씨는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기대와 달리 차례상을 올리지 않고 연휴를 즐긴다는 손님이 부쩍 늘었다. 게다가 물가까지 오르니 차례상을 간소화하거나 아예 차리지 않는 시민도 점점 늘고 있다\"며 \"매출도 현재 10~20% 떨어진 상황\"이라며 한숨 쉬었다. 서남신시장에서 채소를 판매하는 권갑녀(여·61)씨도 \"명절이 다가오지만 좀처럼 손님은 늘지 않는다. 차례를 많이 안 지내는 추세라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설 대목을 크게 누릴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신나는 명절 분위기는 숨길 수 없었다. 줄줄이 오른 물가로 손님의 지갑 사정은 팍팍했지만, 시장 인심만큼은 여전히 넉넉했다. 과일 살 때면 시식을 권유하고, 밤을 구매할 때는 몇 개 더 담아주기도 했다. 서문시장 곳곳에는 차례상에 올릴 과일, 건어물, 나물이 즐비했고 상인은 지나가는 손님에게 \"우리 물건이 참 좋다\" \"이만큼 쌀 수 없다\"며 호객 행위를 이어나갔다. 시민들은 \"제일 신선한 거로 달라\" \"가격이 얼마냐\"며 반응을 보였다. 칠성시장 골목점포 한 판매대에는 대구경북지역 대표 차례용품인 문어가 꽃을 피워 지나가던 시민의 발길을 붙잡기도 했다.◆행복·제로페이 사용 힘들어전통시장에서 '대구행복페이'와 '제로페이'를 쓰는 것엔 다소 한계가 있었다. 취재진은 칠성시장에서 지역화폐인 '행복페이'를 이용해 차례용품을 구매했지만 사용 여부는 두 갈래로 나뉘었다. 점포가 있는 경우는 대부분 카드결제기를 사용하고 행복페이를 받아줬지만, 노점의 경우 대부분 현금만 취급했다. 노점상 정모씨는 \"노점이나 어르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는 행복페이 사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종이로 된 온누리상품권은 받아줄지 몰라도 결제기가 없기 때문에 카드 사용은 힘들다\"고 했다. 이로 인해 취재진은 행복페이 사용이 가능한 점포를 찾을 수밖에 없었다.제로페이는 아예 사용이 힘들었다. 서문시장에서 취재진은 제로페이로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을 충전해 차례용품 구매에 나섰지만, 대다수 점포에서는 제로페이를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노점상 등 대다수는 제로페이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 제로페이 앱에서 가맹점을 알려주는 항목은 있었지만, 가맹점에 찾아가 봐도 제로페이를 운영하지 않는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결국 인근 은행 ATM에서 현금 5만원을 인출해 장보기를 계속해야 했다.두 페이와 달리 온누리상품권만큼은 '프리패스'였다. 서남신시장 상인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는 손님이 아주 많아서 현금 대신 온누리상품권을 받는 것이 낯설지 않다\"고 했다. 이날 취재진은 은행에서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현금 4만7천500원을 주고 구입했다. 장보기에서 2천500원을 아낀 셈이다. 한편 전통시장 상권 쇠퇴를 걱정하며 지역화폐 사용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상인도 있었다. 칠성시장 건어물 상인 이상엽씨는 \"지역화폐를 적극 홍보해 가맹점을 늘리고 화폐 발행액을 증가해야 한다\"며 \"현재 정부 정책 기조가 화폐 발행을 줄이는 것인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탁상공론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18일 오후 2시쯤 영남일보 취재진이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과일을 구매한 뒤 현금을 건네고 있다.(위쪽) 취재진이 서문시장에서 5만원으로 구입한 차례용품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물가, 전통시장, 차례상, 장보기, 간소화, 대구, 명절, 소비자, 결제방법, 경제적 고충" }, { "instruction":"'전국교원양성대 교수 총회'가 18일 오후 전국 12개 국립 초등교원 양성대학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교수 총회는 전국교원양성대학 총장협의회(교총협)가 교원양성체제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총회에서는 '미래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학·석사 연계 (대학원 수준) 교원 양성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부의 교육전문대학원 도입 추진과 관련해 교총협은 그동안 수차례 정책 연구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회 교육 정책 심포지엄(2회)과 자체 심포지엄(2회)을 개최했다. 이날 교수 총회는 이런 내용을 전체 교수들이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우선, 교총협은 교원양성체제 개편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정부의 일방적인 추진보다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가운데 충분히 논의를 갖고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중등과정에 학부전공으로 2년 교육전문대학원 졸업 후 교직 취득은 가능할지 몰라도 초등교육 전(全) 학년의 전 과목을 익혀야 하는 초등교사 양성은 2년 과정의 교육전문대학원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점이 교총협의 입장이다.이혁규(청주교대 총장) 전국교원양성대 총장협의회 교원양성체제 연구위원장 겸 부회장은 그동안의 교총협 논의사항에 대해 기조발제를 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학·석사 연계 5년제 혹은 6년제 모델, 두 개안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우선 5년제 교사양성체제는 4년간 학부 교육 후, 임용 시험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1년간 석사 과정(6개월~1년 교육실습 포함) 이수 후 교사로 임용하는 안이다. 장점은 △교육실습기간의 연장 및 대학원 강좌와의 연계 지도를 통한 초등현장 교원의 수업 및 학생 지도 역량 강화 △석사 학점 선(先)이수로 인해 최종 석사 학위에 대한 유인이 높아져 교원의 연구 역량 향상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과잉 공급 문제의 해소 등을 들었다. 단점으로는 △5년제 학부-석사 연계 모델이 우리나라 학제에서는 생소하게 느껴진다는 점 △현장 임용 후 다시 대학원을 이수하는 과정을 관리하는 행정상 부담 존재 등을 지적했다.따라서 이 위원장은 △충분한 논의를 통한 사회적 합의 도출과 갈등 관리 △교원양성대학의 정원 관리는 질 높은 교사 교육을 위한 전제 조건 △ 교육실습 제도의 성공적 개편을 위해서는 대학과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서 '교육실습 생태계' 전체 변화 △획기적 행·재정적 지원 △국회 입법을 통한 제도화 △일관된 방향을 가진 점진적 개혁 등이 정책 성공을 위해 비중 있게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교총협은 이날 교수총회의 의견과 학교별·주체별 여론 수렴 및 설문조사 등을 거친 뒤 수렴해 오는 3월 중순 이후 2차 교수 총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교수총회, 교원양성, 교육부, 학석사 연계, 교총협, 초등교사, 정책 연구, 교육실습, 5년제 모델, 사회적 합의"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19일)…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짐",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오늘" }, { "instruction":"설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설인 데다 연휴가 길어 가족과 연인들이 가까운 관광명소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구에 있는 실내 관광명소는 더 인기를 끌 전망이다. 겨울철 대구 실내 관광명소로는 건강 비결을 챙길 수 있는 중구 약령시 내 '한방의료체험타운'과 레저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북구 '대구국제사격장' , 달성군 '국립대구과학관'뿐 아니라 어린이와 함께 찾아 팔공산도 둘러보고 안전도 체감할 수 있는 동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등이 있다.◆한방의료체험타운364년 전통의 약령시 활성화와 한의약 홍보를 위해 조성된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은 약령시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승화시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각종 체험을 제공한다.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 등 누구나 한방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약령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체험시설은 4~6층으로, ICT(정보통신기술)체험관, 한방의료뷰티체험장, 습·건식 족욕체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요일(휴관)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한다. 이번 설 연휴에는 설날인 22일 하루만 휴관하고 나머지 연휴는 모두 정상 운영된다.대구 중구 관광지로 등록돼 있는 한방의료체험타운은 근대골목투어 2코스에 편성돼 있을 뿐 아니라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오미희 대구시 관광과장은 \"우리나라 한방을 대표하는 대구 약령시의 활성화와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된 한방의료체험타운은 다양하고 특성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한의학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한방대중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360년 전통의 대구약령시의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건강 챙기고 싶을 땐 약령시로한방의료체험타운서 족욕하고한방의료뷰티 우수성 체험 기회스트레스 해소엔 대구국제사격장VR사격부터 전투체험장 등 갖춰10명 이상 단체는 사전예약 가능◆대구국제사격장대구 북구 금호동에 자리한 대구국제사격장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클레이사격, 공기총, 권총사격, 전투체험(서바이벌) 등의 시설과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는 레저타운이다. 특히 10명 이상이면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실탄사격(클레이·권총·공기소총)도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대신 이름, 생년월일, 얼굴사진이 있는 신분증은 꼭 지참해야 한다.2008년 11월 준공한 대구국제사격장은 19만1천300㎡ 부지에 연면적도 1만7천21㎡나 된다. 정기휴장일인 매월 넷째 주 일요일을 제외하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요시설로는 10m(80사대), 25m(60사대), 50m(80사대), 10m결선(10사대) 등을 갖춘 △실내사격장 △관광사격장 △실탄 권총사격장(6사대) △클레이사격장 △트랩·스키트 병행(3면) △아메리칸트랩(1면) △전투체험장뿐 아니라 △스크린사격장 △비비탄사격장 △VR체험사격장 등도 갖춰 전국 최고 수준이다. 그뿐만 아니라 선수용 숙소를 비롯해 잔디광장, 복합체육시설(족구·농구장), 구내식당 등도 있어 국내외 사격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국립대구과학관2013년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내에 개관한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경북지역을 아우르는 거점 과학관으로, 과학기술문화 확산과 과학 대중화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에게 전시, 교육, 행사를 통해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감동하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로 개관 10년 차를 맞은 국립대구과학관은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과학관 운영의 핵심전략인 △과학을 만끽하는 최상의 고객경험 기반 조성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과학교육 콘텐츠 고도화 △과학문화 행사·협력활동 강화를 통한 과학대중화 선도 △과학관의 지속 성장을 위한 ESG 경영 혁신을 토대로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기술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람객 500만명이 돌파한 2021년 '꿈나무과학관'을 개관했다. 2020년 착공한 '어린이과학관'과 '미래형자동차전용관'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시간대별 및 연령대별로 투어 코스를 운영하고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은 30분 A·B코스, 60분 코스, 120분 코스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1만7천174.6㎡ 부지에 연면적 3만4천852㎡ 규모의 국립대구과학관은 본관(지하 1층·지상 3층)과 꿈나무과학관(지상 3층), 천지인학당(지상 4층)의 건물에 물시계, 천체투영관, 4D영상관, 상설2관(철강), 디지털성덕대왕신종 등 589점의 각종 과학물이 전시돼 있다. 관람료는 대인 3천원, 소인 2천원이며 유아(6세 이하)는 무료다.볼거리 가득한 국립대구과학관과학 꿈나무 위한 콘텐츠 다양연령대별 투어 운영 유아는 무료'안전 제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지하철 가상화재상황 대피 체험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도 진행◆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2003년 2월18일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실질적인 안전체험 공간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제기돼 5년 뒤인 2008년 12월 개관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건물에서부터 안전을 위한 염원을 담고 있다. 두 대의 전동차가 서로 어우러져 어두운 지하에서 나와 하늘로 상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건물은 재난의 흔적과 경험, 교훈을 기억하고 미래의 안전도시로 상승하는 의미도 있다.또한 모든 길과 거리가 시작되는 지점, 거리측정의 기준점 및 파리의 중심으로 이곳을 밟고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프랑스 뽀앙제로(POINT ZERO)를 벤치마킹한 안전 출발점도 마련돼 있다. 안전 출발점은 안전의 시작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시작된다는 의미로 안전의 메카가 되기를 기원하고 있다.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하철안전체험 외에도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지진안전, 옥내소화전 등 다양한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관의 지하철안전체험장은 2·18 지하철 사고에 대한 영상 체험과 복원된 중앙로역사 화재 현장과 당시 사고 전동차 1079호가 전시돼 있다. 불탄 전동차(1079호) 및 탈출 체험용 실물 전동차는 크기가 너무 커서 건물을 완공한 뒤에는 건물 안으로 이동이 어려워 공사 도중에 건물 내로 설치한 후 건물을 완공했다. 체험을 시작하면 지하철 화재사고 영상을 시청하고 모형 전동차 안에서는 지하철 화재 상황과 똑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동차 안에서 가상 화재 상황을 연출해 연기가 가득 찬 승강장에서 대피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생동감 넘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대구 중구 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전경. <대구시 제공>대구 북구 금호동 대구국제사격장 내 스크린사격장 모습. <대구시 제공>대구 동구 용수동에 위치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내 모노레일 체험장.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설 연휴, 대구 관광, 코로나19, 한방의료체험타운, 대구국제사격장, 국립대구과학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건강, 실내 관광명소, 안전 교육" }, { "instruction":"18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현대차 '디 올 뉴 코나(The all-new KONA)' 발표회에서 취재진이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현대차, 디 올 뉴 코나, 발표회, 서울" }, { "instruction":"배달 없는 일상을 상상하기 힘든 시대가 됐다.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관련 시장은 급격히 커지고,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관리)이 가까워졌지만 배달은 이제 하나의 문화이자 새로운 표준인 '뉴 노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변화의 기운을 놓치지 않고 포착해 급성장한 지역 기업이 있다. 배달대행 업체가 필요로 하는 이륜차를 공급하는 '바이크뱅크'가 그 주인공이다. 전국 8천여대 차량을 운용하는 종합 플랫폼을 구축, 설립 3년6개월 만에 매출 800억원을 달성했다. 바이크뱅크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배달문화를 선도하는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려 한다.◆최적의 전략으로 이룬 고도성장바이크뱅크는 단순히 이륜차를 대여만 하지 않는다. 고객사가 요구하는 다양한 요건을 구비하고 있다. 3대 권역별 거점에 물류센터와 전국 420개(70개 지자체) 서비스점을 운영 중이다. 촘촘한 관리망 및 직영 정비센터를 통해 원활한 차량 수리·정비가 가능하다.특히 렌트비를 낮추면서도 보험 보장 범위를 넓혀 주목받고 있다. 배달 노동 종사자 이른바 '라이더'가 늘면서 안전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지만 높게 책정된 보험료 탓에 가입 문턱이 너무 높다는 점을 고려했다. 이 때문에 기존 이륜차 보험은 라이더의 재산상, 신체상 피해를 보장받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바이크뱅크는 RCS(Rider Care System)를 도입했다. RCS는 대인 무한·대물 최대 2억원을 보장한다. 무료상해보험을 통해 사망·상해는 물론 입원비까지 보장한다. 고객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결제 방식도 도입했다. 소모품 무료 교체, 대체 차량 지원 등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부품·용품을 자체 개발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바이크뱅크는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 일약 이륜차 렌트업계 선두주자로 도약했다. 2019년 설립 당시 65억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800억원을 넘어섰다. 배달대행 파트너사는 2천점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도 참가해 산업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전기이륜차 시스템 구축친환경차 전환이 앞당겨짐에 따라 이륜차 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바이크뱅크는 전기이륜차를 선제적으로 도입,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대만의 전기이륜차 점유율 1위 기업인 '고고로(Gogoro)'와 손잡고, 독점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높은 품질과 내구성 보장은 물론 배터리교환이 가능해 이동거리가 제한되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배터리 관리는 안전성과 효율성을 더 높인다.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되면서 세종시에 충전스테이션 20기를 설치했다. 이를 토대로 배달·출퇴근·우체국·관공서 등 다양한 용도로 전기 이륜차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경북 경산에도 충전스테이션을 운영 중이다. 배달업계 종사자들은 긍정적이다. 3년 차 라이더인 강모(43)씨는 4개월 전 다른 회사 전기스쿠터를 이용하다 바이크뱅크 전기스쿠터로 변경했다. 유지비를 절감하고 운행 효율성도 높아졌다며 반색했다. 라이더 강씨는 \"예전에 타던 이륜차는 차체가 불안정하고 브레이크가 밀리기도 하는 등 성능이 떨어졌다. 하지만 고고로는 하루 평균 150㎞를 주행하면서도 안정적이다. 전기모터의 가속력이 좋아 오르막길도 수월하게 올라가고, 특히 장시간 주행해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고 몸에 부담도 적다. 배터리 교환 방식도 간편하다\"며 만족해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내연 스쿠터와 비교했을 때 주유비, 오일교체비, 소모품까지 월 30만~4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진동과 매연이 없어 피로도가 덜하기 때문에 하루 100개 콜(call)도 달성할 수 있었다. 충전스테이션이 더 보급되면 전기 스쿠터로 변경하는 라이더가 더 늘 것 같다\"고 덧붙였다.바이크뱅크는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별도 앱을 개발했다. 앱을 통해 충전스테이션, 정비점 위치를 찾을 수 있고 정비 내역도 확인 가능하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경북 경산에 설치된 전기이륜차 배터리 충전스테이션. 바이크뱅크가 공급하는 전기이륜차를 이용하는 라이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바이크뱅크 제공>", "input":null, "output":"배달, 바이크뱅크, 이륜차, RCS (Rider Care System), 전기이륜차, 앱, 안전사고, 환경친화적, 물류센터, 고도성장" }, { "instruction":"요즘 배달 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주목받고 있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크다. 가장 중요한 '안전'을 보장받지 못한 채 빗발치는 배달 주문을 소화하는 라이더가 대다수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책임은 오롯이 노동자 몫으로 돌아간다. 김민규<사진> 바이크뱅크 대표는 배달업 종사자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보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했다. 김 대표는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잦은 사고로 보험료도 상승했다. 비싼 보험료가 부담으로 작용했고 제대로 된 보험을 들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렌트 상품을 만들고 이륜차 문화를 선진화해보자는 마음에 사업을 시작했다\"고 했다.업계 변화를 주시하고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는 \"비대면 문화 활성화로 음식 배달 외에도 심부름, 퀵커머스 등 분야가 다변화되는 추세다. 엔데믹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배기가스 규제와 전기 모빌리티 보급 확대는 향후 시장을 관통하는 중요한 이슈라고 판단했다. 이륜차 시장은 기존 내연기관의 점유율이 높지만 점차 전기이륜차를 비롯해 전기자전거·전기삼륜차·소형 전기트럭 등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다가올 전기 모빌리티 환경에 미리 대비하는 건 당연하다\"고 역설했다.이어 \"지난해 대만의 전기이륜차 1위 기업 '고고로(Gogoro)'와 독점 계약 체결을 계기로 올해부터 전기모빌리티 판매와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전문성을 높여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장기적으론 국내 시장에 적합한 고품질 모빌리티를 직접 생산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민규 대표는 \"'고객 만족'과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구성원 모두가 건전한 시장환경과 선진적인 이륜차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한다는 책임감을 갖는다면 바이크뱅크는 더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배달 산업, 안전, 라이더, 보험료, 전기 모빌리티, 환경, 사업 모델, 고고로, 고객 만족, 상생" }, { "instruction":" 19일 오전 2시58분쯤 구미 금오산 놀이공원 내 실내동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7개 동이 전소되고, 그 안에 있던 토끼·햄스터·기니피그·앵무새·어류·파충류 등 39종의 동물 1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천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금오산 인근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진화인력 31명과 소방차 12대를 보내 1시간20여분만인 오전 4시25분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동물원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KakaoTalk_20230119_072332060 19일 새벽 화재가 발생한 구미 금오산 놀이공원 내 실내동물원 <경북소방본부 제공> ", "input":null, "output":"화재, 구미, 금오산, 실내동물원, 동물" }, { "instruction":"검찰이 19일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0시 40분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r\n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김 전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대북송금 의혹(외국환거래법 위반)과 뇌물공여, 증거인멸교사 혐의도 포함됐다.\r\n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r\n 김 전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으로 예정된 수원지법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r\n 김 전 회장의 변호인은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했고, 반성하는 의미에서 영장실질심사 참여를 포기한 것\"이라고 말했다.\r\n 피고인 측이 구속 전 심문에 불출석하면 영장실질심사는 열리지 않는다. 영장전담 판사는 피의자 심문 절차 없이 검찰이 제출한 기록만 검토한 뒤 영장 발부 여부를 정한다.\r\n 법원은 이날 저녁 또는 20일 새벽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r\n 한편 검찰은 변호인 입회하에 김 전 회장에 대한 조사를 이틀째 진행했다. 김 전 회장을 압송한 당일인 지난 17일 횡령 및 배임 혐의 먼저 조사한 검찰은 18일 조사에서 뇌물공여와 대북 송금,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 나머지 혐의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r\n 김 전 회장이 받는 주요 혐의는 ▲ 4천500억원 상당의 배임 및 횡령▲ 200억원 전환사채 허위 공시 등 자본시장법 위반 ▲ 640만 달러 대북 송금 의혹 ▲ 이화영 전 경기도부지사에 3억원 뇌물공여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이다.\r\n 그는 진술 거부나 묵비권 행사 없이 조사에 임한 가운데 \"회삿돈을 개인적으로 착복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r\n 김 전 회장은 해외 도피 8개월 만인 이달 10일 태국 빠툼타니의 한 골프장에서 체포됐다. 그는 지난 12일 자진 귀국 의사를 밝힌 뒤 17일 아침 8시 20분께 입국했다.\r\n 검찰은 이날 김 전 회장과 함께 태국에서 체포된 양선길 현 회장에 대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함께 청구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김성태, 쌍방울 그룹, 구속영장, 횡령, 배임, 대북송금, 자본시장법, 검찰, 변호사비 대납, 뇌물공여" }, { "instruction":"검찰이 19일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압수수색했다.대구지검은 이날 오전부터 대구경찰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이번 압수수색은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진행 중인 특정 사건과 관련 있으며, 직원 일부가 알선수재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자세한 압수수색 경위 등을 파악 중\"이라고 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검찰,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압수수색, 대구지검" }, { "instruction":"부모가 전세나 은행 대출을 낀 상태로 자식에게 집을 물려주는 부담부증여의 절세 효과가 앞으로 상당 폭 줄어들 전망이다.\r\n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주택 부담부증여 시 취득가액을 기준시가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r\n 부담부증여에서 주택 양도가액이 임대 보증금인 경우에도 기준시가를 취득가액으로 간주하겠다는 것이다.\r\n 부담부증여는 임대나 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주택을 증여하는 경우를 뜻한다. 이때 오피스텔 등 최근 몇 년 사이 매매가 이뤄지지 않은 주택은 시가를 산정하기가 어려워 임대 보증금을 주택 양도가액으로 책정한다.\r\n 가령 부모가 과거 시가 2억원(기준시가 1억6천만원·80% 가정)에 취득한 주택의 전세가가 현재 3억원이고, 최근 매매 사례가 없어 시가가 불분명할 경우 해당 주택 가액은 3억원으로 간주한다.\r\n 만약 부모가 전세를 낀 상태에서 이 주택을 증여한다면 자식은 나중에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 3억원을 돌려줘야 하므로, 자산과 함께 부모의 부채를 인수한 셈이 된다.\r\n 이 경우 자식이 부모에게 물려받은 순자산 가치(자산-부채)는 결과적으로 0원(주택 가액-보증금)이 되고, 증여세도 0원이 된다.\r\n 정부는 이처럼 부담부증여로 증여세를 회피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부모에게도 별도의 양도세를 매긴다.\r\n 마찬가지로 부모는 자식에게 보증금 3억원만큼의 부채를 넘긴 셈이 되므로 세법상 3억원의 양도 소득을 얻은 것으로 보고 과세한다는 의미다.\r\n 이때 양도세 과세 대상인 양도차익(자산-취득가액)은 기준시가로 책정한다. 취득가액을 기준시가로 잡으면 그만큼 세법상 양도차익이 늘어나고, 그만큼 세금 부담도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r\n 위 사례에서도 시가 기준 양도차익은 1억원이지만, 기준시가 기준 양도차익은 1억4천만원으로 더 높다. 은행 대출을 낀 상태로 증여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규정이 적용된다.\r\n 부모가 대출 6억원을 받아 시가 10억원에 취득한 주택이 현재 12억원이라면 자식은 6억원(자산-부채), 부모는 6억원(부채)에 대한 증여세와 양도세를 각각 내야 한다.\r\n 부모가 대출 6억원을 받아 시가 10억원(기준시가 8억원)에 취득한 주택의 전세금이 4억원이라면 자식은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되지만, 부모는 양도가액(10억원)에서 취득가액(기준시가)을 뺀 나머지 금액 2억원에 대한 양도세를 내야 한다.\r\n 양도세 취득가액은 일괄적으로 기준시가가 적용된다.\r\n 정부는 \"부담부증여를 활용한 조세회피 방지를 위한 개정\"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시행령은 내달 말에 공포, 시행될 예정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부담부증여 , 세금 , 증여세 , 양도세 , 기준시가 , 취득가액 , 자산 , 부채 , 조세회피 , 정부 개정" }, { "instruction":"설 연휴를 앞둔 19일 오전 대구 북구 대원유치원에서 열린 '설 명절 체험행사'에서 원생들이 세배법을 배우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 연휴, 대구, 북구, 대원유치원" }, { "instruction":"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봉규·정서진)는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영천 신망정사거리에서 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이날 박봉규·정서진 공동위원장을 비롯 추진위원들은 '대구 군부대 이전 최적지 영천' 등이 인쇄된 어깨띠를 걸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영천시는 지난해 10월 대구시에 군사시설 이전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이전 유치 추진상황 설명회, 대구 군부대유치 추진위원회 출범, 군부대 후보지 용역 시행, 2022 영천 군사역사 학술포럼, 홍보 동영상 제작에 이어 이번 캠페인까지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박봉규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대구 군부대 유치라는 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생각한다 한걸음 한걸음이 모아지면 대구군부대 유치라는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현장을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진위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영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대구 군부대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대구 군부대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단결된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는 오는 23일 오전 경산 선본사 갓바위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한 기운 법회 민관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설 연휴임에도 불구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최기문 영천시장(왼쪽 여섯번째)과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들이 영천 유치캠페인을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군부대 , 영천 , 유치 추진위원회 , 캠페인 , 공동위원장 , 시민 동참 , 이전 사업 , 성장 동력 " }, { "instruction":" 설 연휴를 앞두고 대국경북에서 코로나19 관련 8명의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19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355명(지역감염 1,352, 해외유입 3)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0만4천395명이다.  코로나19 관련 대구의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찬92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이상 4명, 70대 1명이다. 사망자 접종력은 미접종 1명, 3차 접종 3명, 동절기 접종 완료 1명이다. 경북에서는 1천39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93명, 구미 237명, 경산 154명, 경주 150명, 김천 107명, 안동 70명, 상주 56명, 영천 49명, 영주 44명, 칠곡 44명, 울진 25명, 예천 24명, 의성 22명이다. 또 청송 21명, 청도 21명, 문경 20명, 영덕 13명, 고령 13명, 군위 10명, 봉화 8명, 성주 7명, 영양 1명, 울릉 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2만9천816명이 신규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65명으로 전날(490명)보다 25명 줄었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47명으로 전날(43명)보다 4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10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clip20230111102630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코로나19, 추가 사망, 확진자, 대구, 경북, 연휴, 감염, 통계" }, { "instruction":"군위·영양·청도 등 경북지역 3개 기초 지자체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농산어촌 등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낙후된 지역에 문화로 활력을 더하고, 지역소멸을 막으려는 취지로 펼쳐진다. 문체부는 전국 6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이중 14곳을 선정했다.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주민 참여도, 지속 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했다. 강원 횡성, 경북 군위, 경북 영양, 전남 강진, 전남 고흥, 전북 장수, 전북 무주, 충남 논산 등 8개 지역에는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 강원 삼척, 경남 산청, 경북 청도, 전남 곡성, 전남 화순, 충북 옥천 6개 지역에는 국립 예술단 공연 등 문화공연 개최를 지원한다. 문체부는 다음달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각 지역에 맞는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내 유휴공간 등에 문화적 숨결을 불어넣거나 도시 곳곳에서 연중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최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문체부는 지난해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영덕과 전남 해남, 경남 함양 등은 올해도 지속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영덕군은 전통시장인 만세시장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연과 전시 등을 펼쳐 외지에서 청년 예술가 등 생활인구가 유입되는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 문체부 이종률 지역문화정책관은 \"공모에 지원한 대다수 지역이 저출산·초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등 위기를 겪고 있다.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와 고품격 공연으로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n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input":null, "output":"지역문화, 활력 촉진, 기초 지자체, 문화 접근성, 주민 참여, 문화 프로그램, 문화 공연, 지속 가능성" }, { "instruction":"전국 건설현장 1천489곳에서 총 2천70의 불법행위가 발생했다. 대구·경북에서는 125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민간의 12개 건설 분야 유관협회 등을 통해 진행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피해사례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부당행위의 현황 및 사례를 세부적으로 파악해 이를 근절·예방하기 위한 대책에 활용하는 한편, 그간 신고에 소극적이었던 업체도 건설 관련 모든 협회를 통한 일제 조사를 계기로 적극 신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290개 업체가 불법행위를 신고했다. 이 중 133개 업체는 월례비 등 부당금품을 지급한 계좌 내역과 같은 입증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84개 업체는 이미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러한 불법행위는 전국 총 1천489곳 현장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81곳, 부산·울산·경남권이 521곳으로 약 80%에 달했다. 이어 대구·경북권 125곳, 광주·전라권 79곳, 대전·세종·충청권 73곳, 강원권 15곳 순이었다. 불법행위는 총 2천70건에 달했다. 월례비 요구가 1천215건으로 절반을 넘었고, 노조전임비를 강요하는 사례가 567건으로 뒤를 이어 부당금품 수취가 전체 불법행위의 대략 8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장비 사용 강요 68건, 채용 강요 57건, 운송거부 40건 등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 참여한 업체 중 118개 업체는 최근 3년 동안 1천686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고 응답했으며, 1개 업체에서 적게는 600만 원에서 많게는 50억 원까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이 피해액은 업체 자체 추산액은 제외하고, 계좌 지급내역 등 입증자료를 보유한 업체의 피해액만 집계한 결과\"라며 \"타워크레인 월례비와 강요에 의한 노조전임비가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건설현장에서의 불법행위 발생 시 공사 지연은 329개 현장에서 있었다고 응답했으며, 최소 2일에서 많게는 120일까지 지연된 사례도 있었다.국토부는 \"이번 실태조사는 13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신고가 계속 접수되는 상황\"이라며 \"다음 주부터는 각 협회별로 익명 신고 게시판을 설치하여 온라인으로도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세부적으로 확인해 피해 사실이 구체화 된 건에 대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피해가 발생해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 현장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을 중심으로 지방경찰청·고용노동부 지청·공정거래위원회 지역사무소 등과 함께 구성된 권역별 지역협의체를 활용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민간 건설사들이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에 속절없이 끌려가고 보복이 두려워 경찰 신고조차 못했다\"라며 \"이제는 법과 원칙으로 노조의 횡포와 건설사의 자포자기, 솜방망이 처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어내겠다\"라고 강조했다.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국토교통부 제공.", "input":null, "output":"불법행위 , 건설현장 , 국토교통부 , 실태조사 , 민간건설사 , 신고 , 부당금품 , 피해액 , 지역별현황 , 노조문제" }, { "instruction":"정부가 올해 디지털(ICT) 인재 5만2천 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산시의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도 오는 6월부터 지역 디지털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2023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약 500억 원이 늘어난 4천537억 원을 투자해 총 5만2천 명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민간이 디지털 인재양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채용으로 연계하는 '캠퍼스·연결망형 소프트웨어아카데미'는 지난해 대비 650명 늘어난 1천250명 양성에 나선다. 민·관 디지털 인재양성의 협력 구심점으로 지난해 10월 출범한 '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도 운영위원회와 분과 구성을 통해 활동을 본격화하고, 온·오프라인 채용관 운영과 공동 교육과정 개발, 디지털 배지 확산 등을 추진한다.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도할 최고 수준의 석·박사 양성도 분야별로 확대된다. 국산 인공지능반도체 개발을 선도할 고급 인재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 3개교를 신설한다. 이를 위해 올해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4개교, 확장가상세계 융합대학원 3개교,융합보안대학원 2개교를 추가 선정하고, 인공지능, 반도체, 5·6세대 이동통신, 양자, 확장가상세계, 사이버보안 분야 총 52개 대학 정보기술연구센터를 중점 지원한다. 대학 디지털 교육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은 올해 11개 대학을 신규 선정한다. 이를 통해 총 51개 대학에서 소프트웨어전공자 확보에 나서고, '정보보호 특성화대학'도 2개 확대된 5개 대학에서 사이버 보안 인재를 양성한다.또 우리 청년들이 누구나 디지털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학위 전문과정을 신설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 대상 디지털 교육을 확대한다. 청년 사이버 보안 전문가 육성을 위해 '시큐리티 아카데미(기업주도)', '에스-개발자(최고급개발자)', '화이트햇 스쿨(전문 화이트 해커)' 등 비학위 전문 교육과정을 도입해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본격화한다. 지역의 경우 경북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추가 개소한다. 대구대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프랑스의 IT 전문교육기관인 '에꼴42(Ecole 42)'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혁신적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기관이다.이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육성하는 2년 비학위 교육과정으로, 학력 제한 없이 전액 국비로 교육이 진행된다.대구대는 대학 내 건물을 교육 전용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육생에게 기숙사와 도서관, 생활체육시설 등 주거 및 복지시설 이용과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올해 총 64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개소했으며, 내년과 내후년에는 사업예산이 매년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1월부터 3월까지 교육생을 모집해 6월부터 본 과정을 운영한다.오용수 과기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디지털 핵심인재 확보는 모든 기업과 국가의 중차대한 과제인만큼,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이 현장과 지역에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들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input":null, "output":"디지털 인재, ICT, 정부 지원,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대구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민관 협력, 교육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전공" }, { "instruction":"코로나 엔데믹으로 약 3년 만에 찾아 온 대면 설날을 사흘 앞둔 가운데 부모님 용돈은 얼마를 드리면 될지? 조카들 세뱃돈은 얼마나 줘야 하는지를 두고 직장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올해 설날에 자녀가 부모에게 드릴 용돈은 30만원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화생명이 임직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날 및 세뱃돈’ 관련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r\n이에 따르면 부모님 명절 용돈은 ‘30만원’이 가장 많았다. 30만원을 선택한 응답자가 36.2%, 20만원(26.6%), 50만원(23.5%), 50만원 초과(9.7%), 10만원 이하(1.9%) 순이며, 계획이 없다는 답변도 2.1%였다.자녀나 조카들 세뱃돈으로는 초등학생 이하 3만원, 중학생 5만원, 고등학생 및 대학생 10만원을 적정선으로 보고 있었다.‘올해 설 연휴 계획’에 대한 질문에 가장 많은 답변은 가족 모임 및 방문(57.0%)이었다. 하지만, 집콕(무계획)이라는 답변도 28.0%에 달해, 코로나 엔데믹이라 해도 집에서 보내려는 응답자가 높은 편이었다.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이 9.5%, 해외여행을 간다는 답변도 3.8%로 나타났다.이번 설문은 한화생명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임직원 2096명이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사내 시스템을 통해 참여했다.특히 10년새 인상된 ‘세뱃돈 인플레이션’이 눈길을 끌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10년 전인 2013년 1월에도 임직원 905명을 대상으로 ‘세뱃돈 적정금액’ 설문을 진행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초등학생 이하 1만원, 중학생 3만원, 고등학생 및 대학생 5만원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는데 올해는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영남일보db출처:한화생명", "input":null, "output":"코로나 엔데믹 , 설날 , 용돈 , 세뱃돈 , 설문조사 , 가족 모임 , 인플레이션 , 직장인 " }, { "instruction":"문재인 정부가 이전 정권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들에게 사직을 강요했다는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의 실체를 검찰이 재차 확인하고 당시 장관과 청와대 인사참모들을 재판에 넘겼다.\r\n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19일 백운규(58)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명균(65) 전 통일부 장관, 유영민(71)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현옥(66) 전 인사수석비서관, 김봉준(55) 전 인사비서관 등 5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r\n 검찰에 따르면 백 전 장관과 조 전 수석은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7년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산자부 산하 11개 기관장에게 사직서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r\n 이들은 2017년 9월 서부·남동·중부·남부발전 등 '발전 4사' 기관장을 서울시내 호텔과 식당으로 한 명씩 불러내 \"이번 주까지 사직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r\n 이들은 2018년 3∼7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석유공사 등 공공기관 3곳 임원으로 정치권 인사를 내정한 뒤 직무수행계획서를 대신 써주고 면접 예상 질문과 모범 답안을 알려주는가 하면 면접위원들에게는 내정 사실을 알려준 혐의도 받는다.\r\n 백 전 장관은 산하 민간단체인 한국판유리산업협회·한국태양광산업협회·한국윤활유공업협회 상근부회장들에게 사표를 제출받고 그 자리에 문 전 대통령 대선캠프 출신 인사를 임명한 혐의도 받는다. 이 과정은 김 전 비서관이 주도했다고 검찰은 판단했다.\r\n 조 전 장관은 2017년 7월 천해성 당시 통일부 차관 등을 통해 임기를 약 1년 남긴 손광주 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의 사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는다. 손 전 이사장이 이를 거부하자 \"조용히 사직해달라\"며 직접 사표 제출을 요구하기도 했다.\r\n 유 전 장관은 2017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당시 과기부 이진규 1차관,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등을 통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산하기관 7곳 기관장에게 사직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인사수석도 같은 혐의가 적용됐다.\r\n 검찰은 장관 지시에 따라 수동적·소극적으로 관여한 각 부처 차관들은 기소유예 처분했다. 김우호 전 인사비서관과 박상혁 전 행정관 역시 불기소했다. 각 부처 실무자들도 재판에 넘기지 않았다.\r\n 검찰 관계자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의 법리와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등 유사 사건의 판례, 사건 관련자들의 지위와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r\n 이날 기소된 피고인들 재판은 주거지 등 관할에 따라 모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r\n 백 전 장관 등의 기소는 블랙리스트 의혹이 제기된 지 약 4년 만이다.\r\n 이번 수사는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2019년 1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인호(60) 전 산업부 제1차관 등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r\n 당시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 산업부 '윗선'이 한국전력 자회사 사장 4명을 압박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표를 내게 했다고 주장했다.\r\n 자유한국당은 이러한 사퇴 압박이 국책연구기관장과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같은 해 3월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 등 11명을 추가로 고발했다.\r\n 검찰은 지난해 3월 산업부와 산하 자회사 8곳을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정권 교체를 기다리다가 수사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검찰은 지난해 4월 보도자료를 내고 \"대선 결과에 따른 '정치보복 수사', '코드 맞추기 수사'라는 등 논란이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r\n 그러면서 \"2022년 1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의 대법원 판결이 선고돼 공공기관장 사퇴 종용과 인사권 남용에 대한 법리가 정리돼 본격적으로 수사했다\"고 말했다.\r\n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은 김은경(67) 전 환경부 장관과 신미숙(56)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2017∼2018년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받고 청와대나 환경부가 점찍은 인물들을 후임으로 앉힌 사건이다.\r\n 김 전 장관은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 신 전 비서관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블랙리스트, 검찰, 기소, 직권남용, 문재인 정부, 사직 강요, 공공기관, 인사비서관, 정치적 압박, 자유한국당" }, { "instruction":"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에 빈대인(62) 전 부산은행장이 선정됐다.\r\n 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연달아 열고 빈 후보자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고 밝혔다.\r\n 임추위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에서 김윤모(63)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빈 전 부산은행장, 안감찬(59) 부산은행장 등 3명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상대로 심층 면접을 했고 빈 후보자를 최종 낙점했다.\r\n 빈 후보자는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이후 2013년 경영진으로 선임돼 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 신금융사업본부장·미래채널본부장을 역임했다.\r\n 2017년 4월 은행장 경영 공백 발생으로 직무대행에 임명됐으며, 이후 2017년 9월 은행장에 올라 2021년 3월 임기 만료로 퇴임한 바 있다.\r\n 임추위 위원들은 빈 후보자에 대해 다양한 업무 경험으로 축적된 금융 분야 전문성과 지역은행 최초의 모바일뱅크 출시, 온·오프라인을 융합하는 옴니채널 구축과 창구업무 페이퍼리스 추진 등 디지털 중심의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을 주도한 경력을 높게 평가했다.\r\n 빈 후보자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임기 3년의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빈대인, 임원추천위원회, 부산은행, CEO 후보, 금융 전문성" }, { "instruction":"19일 대구 50사단 신병교육대대 각개전투훈련장에서 훈련병들이 열정적으로 훈련하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50사단, 신병교육대대, 각개전투훈련" }, { "instruction":" 경찰이 건설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해 양대 노총 산별노조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 건설노조를 대상으로 대대적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19일 오전 민주노총 건설노조 사무실 5곳과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사무실 3곳 등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들 노조가 공사 현장에서 소속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채용하지 않을 시 금품 요구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이야기를 입수해 수사에 나산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노조 압수수색 등이 대구경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피해사례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1천489곳의 건설 현장 중 불법행위 피해사례가 접수된 곳은 수도권(681곳)이 45.6%로 가장 많았고, 부산·울산·경남권(521곳, 34.9%)과 대구·경북권(125곳, 8.4%)이 뒤를 이었다.  대구경북 내 적지 않은 피해사례가 공개되면서 추후 압수수색 가능성이 열렸지만,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는 대구경북권 내에는 압수수색을 진행한 곳이 없다. 대구지역 노조들은 현재 상황을 지켜보며 여러 방안을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지난 18일에는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민주노총 본부의 한 간부가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는 혐의 등으로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에 나서기도 했다.  관계 당국의 압수수색에 대구지역 양대 노총은 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는 \"18일에 실시한 압수수색은 겨우 1명 압수수색 하는데 국정원 직원과 경찰 수십 명을 동원하고 사다리차에 에어 매트리스까지 설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누가 봐도 과해보이는 이날 압수수색의 저의가 의심스럽다\"며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중앙의 방침과 함께 한다. 대응 방안에 대한 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틀 연속 압수수색을 받고 있는 민주노총은 더욱 거세게 정부를 비판했다. 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윤석열 정권과 국정원의 민주노총 탄압, 침탈을 규탄한다\"며 압수수색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고, 오는 20일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민주노총의 대대적인 압수수색 반대와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이들은 \"민주노총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이 어제, 오늘 진행되고 있다. 정부 정책 비판 세력 탄압을 규탄한다\"고 주장하며 \"민주노총과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는 공안 통치 시대로 회귀하려는 정권의 시도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밝혔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찰 수사, 건설노조, 압수수색, 불법행위, 민주노총, 한국노총, 대구경북, 정부 비판, 시민사회단체, 탄압"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전자고지 시스템은 불법 주정차 및 의무보험 미가입으로 단속된 차량의 소유자에게 확정된 과태료를 고지할 경우, 카카오톡 등 개인이 소유한 모바일기기로 고지하고 동시에 과태료를 결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지서 제작·발송에 드는 행정예산의 절감은 물론, 오발송·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과태료 납부 편의 향상 등이 기대된다.서비스 시행 후 6개월간은 고지서 우편 발송을 전자고지와 병행,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새로 구축할 전자고지 서비스는 기존 고지서로 생길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해서 시민 편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행정 효율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안동시가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행정효율"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일상생활에서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의 생명과 신체 피해 보상을 위한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사회재난 사망 특약이 올해 신설됨에 따라, 시는 이를 포함해 총 10개 보장항목에 가입했다.10개 보장항목 및 보상 한도액은 △자연재해 사망(2천만 원)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천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천만 원) △익사사고 사망(2천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천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천만 원) △사회재난 사망(1천만 원)이다.상해후유장애는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장애등급표에 의한 부상 정도에 따라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시는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보험료는 안동시가 전액 부담하고, 별도 가입절차 없이 주민등록법상 안동시민 및 등록외국인이면 자동 가입된다.지금까지 지급된 보험금은 2020년 10명에게 8천600만 원, 2021년 5명에게 7천만 원, 2022년 5명에게 4천400만 원이다.보험 청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사고전담처리반'을 통해 이뤄지며 서류 검토 후, 보험금 지급여부가 결정된다. 개인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재난과 사고 피해 발생 시 보장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 시민안전보험 , 재난 , 보상 , 사회재난 , 생명 , 상해 , 보험료 "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계묘년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18~20일 사흘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청 공무원을 비롯, 관계기관 및 단체와 기업체가 동참했으며 시장별·시간대별·부서별로 분산 진행됐다.이들은 미리 구매한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설 제사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입했다. 시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인 장보기 행사로 인해 위축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을 설 명절 물가 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도 펼쳤다. 아울러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 안정 캠페인도 벌였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 365시장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송호준 부시장과 직원들이 튀김을 맛보고 있다.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영주, 전통시장, 설맞이, 장보기 행사, 영주사랑상품권, 재래시장, 코로나19" }, { "instruction":"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홍보소통위원회는 19일 이재명 대표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18명을 안동경찰서에 고발했다.경북도당에 따르면 이들은 이재명 대표가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며 찍은 가족사진에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있는 것처럼 왜곡하고, 이 대표와 김 회장의 사진을 조작해 SNS 등에 올린 혐의다.또 일부는 조작된 사진과 이 대표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대형 밴드 등에 반복적으로 올려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임덕자 위원장은 \"이 대표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 같은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면서 \"온라인 대응단에선 지속적으로 증거자료를 확보해 조사가 끝나는 대로 추가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임덕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홍보소통위원장(가운데)이 19일 안동경찰서를 찾아 이재명 대표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 18명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input":null, "output":"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허위사실, 고발, 안동경찰서, 조작사진, 비방"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180면)와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127면) 등 총 3곳 408면이다.무료 개방 기간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와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은 21~ 24일,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은 19~24일이다.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개방을 결정했다\"며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장 등 전통시장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또 상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를 독려·점검하고 매주 1회 이상 방역 소독도 시행하고 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 365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전경.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 설 명절, 귀성객, 주차 편의, 전통시장, 무료 개방, 지역경제" }, { "instruction":"방역지침 완화 등 3년 만에 맞는 거리두기 없는 설 명절을 맞아 경찰이 각종 범죄나 교통사고 피해 등을 막을 수 있는 요령을 소개했다.경북경찰청은 19일 이번 설을 맞아 외부활동과 이동량 증가 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빈집털이 예방, 스미싱 사기 증가 예방 등을 당부했다.경찰은 우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선 현관문 비밀번호를 4자리 이상으로 바꾸고, 지문의 흔적을 깨끗이 지울 것을 당부했다. 아파트 출입문의 우유 투입구를 막고, 방범창 설치 유무와 관계 없이 창문은 꼭 잠그는 것도 중요하다. 또 연휴 기간 거실에 조명을 켜두거나, 각종 배달 물품의 배송을 일시 중지할 것도 권했다.연휴를 앞두고 택배나 과태료 고지서, 지인 명절 인사 등으로 위장한 스미싱 사기에 대해선 절대로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메신저 앱을 통해 긴급상황이라 속이며 금전이나 개인정보·금융거래정보 등을 요구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매년 명절마다 끊이지는 않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선 또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주변에서의 적극적 신고가 필요하다. 경찰은 가정 폭력 재발 우려 가정과 수사 중인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전수 모니터링을 통해 재발 위험성을 점검해 범죄 예방에 나서고 있다. 또 경미사안이라 하더라도 과거 전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호·지원 필요성을 검토하는 한편, 사건이 발생할 경우엔 가·피해자 분리 등 신변보호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방침이다.이번 설에는 한파 특보 등이 발효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교통안전 주의도 요구된다. 특히, 도로 표면에 내린 눈이 녹다가 변하는 '블랙아이스' 사고를 막기 위해선 급출발·급제동을 지양해야 한다. 또 브레이크를 밟게 될 경우엔 브레이크를 뗐다, 밟았다를 반복하는 '펌핑 브레이크'로 미끄러짐을 줄이는 것이 좋다. 타이어 마모상태나 공기압 등은 수시로 점검하고, 강설 시에는 가급적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특히, 그늘진 커브길이나 교량 위 도로와 터널 출입구 등은 블랙 아이스가 자주 발생하므로 더욱 더 주의해야 한다.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설 연휴기간에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도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께서는 위와 같은 각종 범죄와 사고에 주의하며 명절 연휴기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블랙아이스 교통사고 현장. <경북경찰청 제공>빈집털이범. 경북경찰청 제공", "input":null, "output":"방역지침, 설 명절, 빈집털이, 스미싱 사기, 가정폭력, 범죄 예방, 교통 안전, 블랙아이스, 경찰 조치, 안전 정보"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월부터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건강검진은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신혼부부이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안동시민이면 가능하다.신청서류는 예비부부인 경우 신분증과 청첩장 또는 예식장계약서를, 신혼부부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부부 주소가 분리된 경우)를 각각 지참해야 한다.시는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기존 18종에서 풍진 외 22종(B형간염·성병·간기능·결핵 검사 등)으로 확대한다.기존 운영시간(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외에 추가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 검진사업 확대를 통해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시보건소 전경<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예비부부,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건강 증진, 임신" }, { "instruction":"대구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대구시가 설을 맞아 실시한 대구시정에 대한 시민 인식도 조사에서 민선 8기 시정운영 전반에 대해 응답자의 62.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민선 8기 100일을 맞아 조사한 시민 인식도 조사(56.8%)에 비해 5.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홍준표 대구시장의 중점 추진 정책인 △글로벌 대기업 유치(79.3%), △5대 미래 신산업 육성(76.1%),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의 시작(73.9%)이 70% 이상의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대구시가 <주>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해 대구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분야별로는 우선 대구시 민선 8기가 추진하고 있는 시정혁신과 미래 50년 사업 추진 등 전반적인 시정운영에 대한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62.3%,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9.4%로 조사됐다.\r\n대구시민들의 시정 관심 분야는 △경제·산업·일자리 분야(35.6%) △건강·보건·안전 분야(17.3%) △여성·교육·복지 분야(12.0%) 순이었다. 대구 시정 운영 각 분야별 평가에서는 △건강·보건·안전 분야(64.0%) △도로·교통 분야(63.9%) △환경·수자원 분야(54.6%) 순으로 긍정 평가가 높게 나왔다.현재 대구시 중점 추진 정책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은 세계적 가구 유통기업 '이케아',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 '발레오', 2차전지용 양극재 생산 국내 업체 '엘앤에프' 등 연이은 △글로벌 대기업 유치 정책(79.3%)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등 △대구시 5대 미래 신산업(UAM·반도체·로봇·헬스케어·ABB) 육성(76.1%), 금호강 100리 물길을 연결해 수변공간을 개발하는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의 시작(73.9%) 등 민선 8기 중점 추진 사업들이 모두 60% 이상의 매우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았다.\r\n \r\n대구시 미래에 대한 의견은, 조사 대상자의 55.7%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대구의 미래가 나아질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답했고, 부정적인 전망은 9.8%에 그쳤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조사로 민선 8기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핵심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2023년을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대구시 시정운영 평가 (단위:%)대구시 시정 관심분야 (단위:%)향후 대구시정 전망 (단위: %)", "input":null, "output":"대구시정, 시민 평가, 민선 8기, 긍정 평가, 글로벌 대기업, 미래 신산업, 금호강 르네상스, 경제 여건, 시정 혁신, 주민 의견" }, { "instruction":"대구 도심 한 공사현장에서 낙하물이 떨어지면서 현장 밑을 지나던 차량 여러 대가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19일 대구 중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50분쯤 중구 삼덕동의 한 주상복합단지 신축 공사현장에서 타설 중이던 시멘트 파편이 흩날리면서 공사 현장 아래에 있던 차량에 떨어졌다. 이로 인해 인근을 지나던 차량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차량은 4대이며, 오토바이 운전자가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각에서는 신축 공사현장 인근 인도와 도로 낙하물에 대한 방지 조치가 미흡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중구청 관계자는 \"추가 피해 사항 등을 확인 중\"이라고 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18일 오전 11시 50분쯤 대구 중구 삼덕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시멘트 파편이 떨어져 인근을 주행하던 차량 여러대의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 <독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공사현장, 낙하물, 차량 파손, 시멘트 파편, 사고, 주상복합단지" }, { "instruction":"대구경북지역 설 명절 전 화폐발행이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700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설 직전 10영업일간 금융기관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발행한 화폐(순발행액 기준)는 지난해(5천794억원) 보다 12.1%(702억원) 감소한 5천92억원으로 집계됐다.설 전 화폐발행은 최근 4년 연속 감소세다. 2020년 설 전 10영업일간 대구경북지역 화폐 발행액은 7천257억원으로 환수액(255억원)을 제외한 순발행액은 7천2억원으로 나타났다. 2021년 순발행액은 6천2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708억원) 줄었고, 2022년엔 5천794억원으로 전년 대비 8.0%(500억원) 각각 줄었다.한은 대구경북본부는 \"높은 수신금리가 지속되면서 화폐수요가 둔화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설 명절, 화폐 발행, 감소, 금리 인상, 한국은행, 금융기관"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10단독 류영재 판사는 아는 길로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등)로 기소된 부부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남편 A(55)씨는 벌금 700만원을, 아내 B(51)씨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021년 11월 29일 오후 11시 30분쯤 대구 동구에서 택시기사 C(55)가 운행하는 택시에 탑승했다.A씨는 C씨가 자신이 아는 길로 운행하지 않자 시비를 걸었고, 욕설을 퍼부으며 머리채를 붙잡는 방식으로 그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이 택시에 탑승한 지 16분째, C씨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중구의 한 치안센터 앞에 택시를 세우고 내렸다. 그러자 부부도 따라 내려 C씨의 멱살을 잡는 등 함께 폭행하기도 했다.류 판사는 \"운전자 폭행은 운전자 개인의 신체에 위해를 가하고, 그의 운전을 심각히 방해해 도로상의 위험을 초래하는 결과를 발생시켜 위법성이 가볍지 않다\"며 \"단,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폭행 결과 심각한 상해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지법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폭행, 택시기사, 벌금형, 남편 A, 아내 B, 운전자" }, { "instruction":" 최근 경찰의 경정·경감 승진 인사가 발표된 가운데, 관련 불만 글이 경찰 내부망에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경찰 내부망에 대구경찰청 경정·경감 승진 인사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글이 게재됐다. 글 내용은 지구대와 파출소, 외근직 경찰관 등이 승진 인사에서 배제되고, 고위 간부 관련 업무를 보는 직원이나 특정 부서 직원이 승진에 유리했던 것 아니냐는 불만과 의혹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늘어난 총경 승진 인원과 달리 경정·경감 승진 인원은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청의 경우 경정 심사 승진 인원이 지난해 8명에서 올해 4명, 경감은 지난해 30명에 18명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지난 13일 대구경찰을 비롯한 전국 경찰의 경정·경감 승진 인사가 발표됐다.  지역 한 경찰관은 \"경찰도 다른 조직처럼 승진 인사가 이후에는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곤 했다\"며 \"하지만, 이번 경정·경감 승진은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보니 조직 내부 일각에서 불만이 나오는 것 같다. 이번 경정·경감 승진 기준을 모르겠다는 직원도 일부 있었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clip20230119155138 ", "input":null, "output":"경찰, 승진, 불만, 경정, 경감, 대구경찰청, 인사" }, { "instruction":"올해는 농번기마다 고질적으로 되풀이 돼오던 일손 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r\n경북도는 19일 농림축산식품·고용노동부와 '도·농 상생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일자리 활성화 등에 도와 각 부처가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농업 일자리 지원협의체 구성 △온라인 정보시스템 구축 △적극적 취업서비스 제공 △현장수요 맞춤형 지원 서비스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r\n도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을 통해 도는 전북도와 함께 '도농상생 일자리 채움사업'을 시행해왔다. 이 사업은 인근 도시의 유휴 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매칭하는 사업으로 상주·문경·청송 등 도내 3개 시·군에 처음 도입됐다. 사업 기간 청송에만 사과 적과·수확 등에 3천950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상주에는 감 수확 및 곶감 작업 등에 4천300여명이 투입돼 농가 부담을 덜어줬다. 특히, 사업 참여자 중 타 지역 출신만 전체 30%에 달해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이다.\r\n도는 참여자 중 취업·창업 희망자에 대해선 일자리 종합센터 등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고, 일부 참여자의 지역 정착을 이끌어내기도 했다.\r\n이에 도는 올해부터는 영천·의성·청도 등 3개 시·군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 참여 인력도 4만명으로 늘릴 방침이다.\r\n 이와 함께 도는 오는 3월부터 18개 시·군에 배정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5천300여명을 투입해 농가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김천·의성·고령에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을 도입했다. 이 사업은 농협이 직접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고용해 공동 숙소를 운영하며 일일 단위로 인력을 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소규모·영세 농가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관리도 훨씬 수월해진다.\r\n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의 고질적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도시의 유휴 인력을 매칭해 상당 부분 완화시킬 수 있게 됐다. 또 도시 근로자들에게 경북의 매력을 알려 영구 정착 등을 위한 토대도 마련됐다\"며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등을 위해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19일 경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등은 문경시 마성면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도·농 상생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농업, 일손 부족, 경북도, 업무협약, 일자리 지원, 외국인 근로자, 도시-농촌 상생, 취업 서비스, 농가 지원, 인력 매칭" }, { "instruction":"가짜 전세계약서로 대출을 받아 가로챈 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r\n경북 경산경찰서는 19일 허위 전세계약서로 4억원 가량의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2명을 구속하고 7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r\n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청년층 대상 은행 전세자금 대출이 서류만으로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경찰서.", "input":null, "output":"가짜 전세계약서, 대출 사기, 경산경찰서, 청년층, 허위 서류" }, { "instruction":"운동부 학생 선수들의 '출석인정 결석 허용일수'(이하 출석인정일수)가 올해부터 대폭 늘어난다.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합동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스포츠혁신위원회'(이하 스포츠혁신위) 권고안을 재검토한 결과, 2023년부터 출석인정일수를 초등학교 20일, 중학교 35일, 고등학교 50일로 확대해 3월 1일부터 적용하고, 학생 선수 맞춤형 학습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생 선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출석인정일수가 지난해 초등학생 5일, 중학생 12일, 고등학생 25일에서 올해 각각 15일, 23일, 25일씩 더 많아진다.정부는 이번 방침을 통해 학습권과 운동권(진로선택권)의 조화를 꾀해 '제2의 신유빈'을 만들지 않기로 했다. '탁구 신동' 신유빈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다가 출석인정일수 등으로 인해 대회 출전에 어려움을 겪었고, 운동에 전념하고자 2020년 수원 청명중을 졸업한 이후 고교 진학 대신 실업팀 대한항공에 입단했다.문체부는 △학기 중 선수들의 주중 대회 참가 금지(출석인정일수 축소) △학기 중 주중 대회의 주말 대회 전환 △소년체육대회 개편 등 3개 권고 사항에 대해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고, 교육부와 정책 연구를 거쳐 정부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문체부는 \"의무 교육 단계에서는 기초학습 함양과 학교생활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보장하고, 고등학교는 진로가 결정되는 시기임을 고려해 충분한 운동 여건을 제공하는 것을 출석인정일수 확대의 기본방향으로 삼았다\"며 \"종목 특성상 시설 대관 문제로 주말 대회 개최가 곤란하거나 훈련 시설이 멀리 떨어져 주중 훈련 시간 확보가 불가피한 경우 대회 및 훈련 참가 기회 부족으로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문체부는 \"고등학교의 경우 전문 체육 분야 진출의 결정적 시기인 점을 고려해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는 2025년에는 전체 수업일수의 ⅓(63일)로 출석인정일수 확대를 목표로 하되 올해와 내년 시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교육부와 문체부는 '학생선수 e-school 플랫폼' 콘텐츠 확충 등으로 수업 결손을 최대한 방지하기로 했다. 주중 대회의 주말 전환은 상황에 맞춰 종목 단체 자율에 맡기고, 소년체전은 초등부와 중등부가 참가하는 현 체제를 유지하되 중장기적으로 학교 운동부와 학교 스포츠클럽이 참여하는 통합 대회로 전환할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정부가 개선안을 내놓자 체육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대한체육회는 19일 경기단체연합회, 시도체육회 등 회원 단체를 비롯한 11개 체육 유관단체와 연대해 정부의 2023학년도 학생선수 '출석인정 결석 허용일수'(출석인정일수·다른 말로는 대회·훈련 참가 허용일수) 확대에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체육 단체들은 성명에서 \"체육계가 정부에 요구해 온 연간 수업일수의 ⅓(63∼64일)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보다 부족한 면이 있어 아쉽지만, 현장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확대한 점에 환영한다\"고 밝혔다.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학생선수 출석인정 개선방안 관련 교육부·문체부 합동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출석인정일수, 학생 선수, 운동권, 학습권, 스포츠혁신위원회, 정부 정책, 초중고 교육, 대회 참여, 체육계 반응, 맞춤형 학습지원" }, { "instruction":"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상·하수도 시설이 올 상반기까지 복구된다. 경북도는 기능 복구 뿐 아니라, 항구적 복구를 위해 행정력 총동원에 나섰다.경북도에 따르면, 힌남노로 인해 도내 12개 시·군의 상·하수도 시설물 44개소에는 32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도는 중앙정부와 합동 피해 조사를 통해 기능복원사업 26건(45억원) 등 복구계획을 확정했다. 일부지구에 대해선 유실 상·하수관로 재설치를 비롯, 파손된 정수장·하수처리장 시설물 보강과 하수펌프장 복구 등 응급복구를 완료했다.도는 기후변화 등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집중 호우 등에 대비해 12개 시·군 26지구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도시 침수 대응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하수 범람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 등을 지정해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는 420억원을 투입, 힌남노 피해가 컸던 포항·경주를 중심으로 9개 시·군(14개 지구)에 우선 추진된다. 앞으로 총 사업비 7천65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특히, 힌남노 내습 당시 침수 피해 등이 발생한 포스코 일원 포항 철강공단 저지대에 대해서는 올해 설계비 8억3천300만원을 확보, 정비대책 수립 등에 나선다. 이 일대 정비는 2028년까지 완공할 방침이다.최영숙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해복구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 또 앞으로 이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시침수 대응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태풍, 힌남노, 경북, 복구, 상수도, 하수도, 집중호우, 도시침수" }, { "instruction":"설 연휴 동안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고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오겠다.대구지방기상청은 이번 설 연휴는 설 당일인 22일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매우 추워져 교통안전과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설 연휴 초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유지하겠으나, 설 당일인 22일 대구경북은 북쪽과 남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 사이에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21일의 경우 아침 기온이 일시적으로 하락하겠지만 다시 회복해 설 당일인 22일까지 평년 수준의 기온을 유지할 것이라 예보했다. 다만 설 연휴 막바지인 23일 오후부터는 대륙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다. 24일에는 대구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1℃가 예상되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한파 특보에 해당하는 강력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울릉도·독도는 23~26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다. 설 연휴가 끝나도 당분간 매우 낮은 기온 상태를 유지한다. 게다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대구지방기상청은 연휴기간 동안 영향을 줄 저기압과 대륙고기압의 강도와 위상에 따라 예보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서장원 대구지방기상청장은 \"연휴 기간에도 국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날씨를 감시해 빠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n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대구지방기상청은 설 연휴 기간동안 대구경북에 구름이 많고, 24일 이후로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거라 전망했다. 대구지방기상청 제공대구지방기상청은 설 연휴 기간동안 대구경북에 구름이 많고, 24일 이후로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거라 전망했다. 대구지방기상청 제공", "input":null, "output":"설 연휴 , 대구경북 , 기온 , 한파 , 비 , 눈 , 저기압 , 고기압 " }, { "instruction":"경북 예천군과 예천군의회가 안동시가 추진하는 일방적 행정통합 추진 움직임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김학동 군수는 19일 일방적 행정통합 추진 철회를 요청하는 공문을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발송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행정내부망을 통해 발송한 공문에서 김 군수는 \"안동시가 발의한 '행정통합 추진 지원 조례안'이 안동시의회를 통과하면, 예천군은 '통합 반대운동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반대운동을 지원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또 갈등을 유발하는 통합추진을 멈추는 대신 행정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도청신도시의 행정서비스 일원화를 추진하는 한편, 신도시가 '인구 10만 자족도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2·3단계 개발에 힘쓸 것도 제안했다.군의회도 시의회에 공문을 발송하고, 갈등 중재 역할을 요청했다. 이날 최병욱 예천군의장은 권기익 안동시의장에게 공문을 통해 \"안동시장의 일방적 행정통합 추진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 사회적 합의, 통합의 부정적 측면은 외면한 채 오로지 장밋빛 청사진만 내세우며 시·군민의 반목과 대립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예천군, 안동시, 행정통합, 반대운동, 강력한 반발, 김학동 군수, 행정협의회" }, { "instruction":"정부가 지역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정년 퇴직 의사를 활용하고, 공공·지역 병원의 전공의 수련기반을 강화한다. 정부는 19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전문가 간담회에서 ' 의료취약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 제고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등 지역 간 의료격차 완화를 위한 의료체계 규제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의료격차 완화를 위한 3개 분야(의료인력 양성수급 개선, 보건의료 역량강화, 의료수가제도 합리적 개편)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최종 7개 과제에 대한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다. 서울의 인구 1천명당 활동의사는 3.45명인 반면 대구는 2.62명, 경북은 1.39명 등으로 지역 편차가 매우 크고 지역의 의사 수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이번에 발표된 의료체계 규제혁신방안에 따르면 우선 전공의 정원 배치기준을 개선해 전문과목별 적정 전문의 수를 산출하고, 필수과목 육성 필요성 등을 고려해 전문과목별 전공의(레지던트) 정원을 책정한다. 또 진료지원 인력 관리·감독체계에 대한 표준 가이드 라인을 마련해 의료기관별 자체 지침 형태로 운영토록 하고, 자율 운영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공공·지역 병원의 전공의 수련기반 강화를 위해선 지방 중심의 원활한 수련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동일 권역 또는 지역 내의 국립대 병원과 지방의료원을 연계한 공동수련제도를 마련한다. 더불어 지방의료원이 인턴·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한다. 정년 퇴직한 은퇴 의사도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게 했다. 대한의사협회에서 실시한 '2020 전국의사조사'(응답자 6천507명)에 따르면 은퇴 이후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의향을 가진 은퇴 의사는 52.5%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정년 퇴직의사가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경우 연계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의료인력의 수도권과 대도시 집중 심화에 따라 지역 필수·공공의료기반이 취약하다고 보고, 지역별 인력 수요와 장학생 신청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차별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공중보건장학제도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공중보건장학제도는 의대 졸업 후 일정 기간 공공보건의료기관에 의무복무하는 제도다. 공공의료 기능을 담당하는 곳에 건강보험이 병원에 지급하는 수가(酬價)를 올리는 '공공정책수가제' 도입도 도입된다. 진료 횟수가 많을수록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인 지금의 '행위별 수가제'하에서는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적정한 보상이 어렵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뇌혈관(개두술) 등의 기피분야와 소아·분만 등 수요감소 분야를 대상으로 공공정책수가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덕수 총리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 계층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의료체계에 뿌리박힌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의료취약지역을 완화하고 필수의료를 강화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국무조정실 제공.", "input":null, "output":"의료 서비스, 지역 격차, 정부 정책, 공공병원, 의사 양성, 의료 접근성, 전공의 수련, 은퇴 의사, 공공정책수가, 의무복무 제도" }, { "instruction":"설 연휴 전날 저녁 시간대 교통 사고가 집중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는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대구시 설 연휴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 교통사고는 일평균 50건으로 평소(연간 일평균 36건)보다 38.9% 높았고, 시간대별로는 저녁 6시~8시에 교통사고가 집중됐다. 설 연휴 기간 일 평균 교통사고는 평상시보다 적었으나, 가족 단위 이동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동안 교통사고 건수는 하루 평균 26건으로 평소(36건)보다는 줄었으나, 100건당 사상자수는 170명으로 평소(146명)보다 16.4% 많았다.연휴 기간 내 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저녁 시간대(18시~20시)의 교통 사고 건수와 사상자수를 살펴보면 연휴 전날(사고 40건·사상자수 58명)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첫날(사고 26건·사상자수 38명), 설날(사고 15건·사상자수 29명) 순으로 집계됐다. 연휴에는 음주운전사고, 고속국도사고 비율도 증가했다. 대구 평균 음주운전사고 대비 1.5배(설 연휴 8.7%), 고속국도사고 비율은 평소 대비 1.7배(설 연휴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권기환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 지역본부장은 \"설 연휴 전날 저녁시간 귀성차량의 집중으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가 예상된다\"며 \"여유로운 귀성계획을 세우고, 앞차와 안전거리를 유지해 사고를 예방하며,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하고 평안한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설 연휴 전날 저녁에 교통사고가 집중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설 연휴, 교통사고, 대구광역시, 인명피해, 음주운전, 귀성차량, 사고 증가, 안전운전" }, { "instruction":"국내 최대 오지로 손꼽히는 경북 영양군이 앞으로 5년간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군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설계에 착수했다. 올해 착공해서 2027년까지 추진한다.영양군은 국도 31호선을 중심으로 지방도 및 군도가 연결돼, 병목과 선형이 많고 외부와의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그동안 지역발전이 더뎠다.특히, 접근성 문제는 청년층 역외 유출 등으로 이어져 영양 발전의 최대 걸림돌이 됐다. 군은 교정시설 유치 등에 힘쓰고 있지만, 접근성 등 입지조건이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일월산을 비롯, 문인의 고장·자작나무숲·고랭지 농산물 등 빼어난 자연환경과 청정 농산물 등 우수한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 그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기 힘든 상황이다.이러한 난제 해결하기 위해 영양군은 향후 5년간 총 3천33억 원을 들여 도로망 확충에 나선다. 올해 청송군 진보면∼영양읍간 국도 31호선 5.4㎞ 구간에 사업비 920억 원을 들여 선형개량사업에 착수한다. 또 일월면 용화리 위험도로 개량사업(200억 원), 수비면 소재지 도로 2차 확충사업(160억 원), 입암면 방전리 및 산해리 회전폭 확장 개선(170억 원) 등을 연차적으로 진행한다.또 지방도 917호선, 918호선, 911호선 선형개량과 교량설치 및 확·포장 사업도 추진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국가 철도망 계획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며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국가 계획에는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영양이 포함된 국가 간선 도로망 가운데 하나인 남북6축 고속도로 사업의 조기 건설도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오 군수는 또 \"영양군은 도로망이 개선되지 않으면 소멸이 촉진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며 \"교통 3무(無) 지역에서 3유(有) 지역으로 바꾸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군에서는 올초 박준로 전 경북도 도로철도과장이 부군수로 부임한 만큼, 도로 및 철도 관련 사업들이 상당한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영양군, 교통인프라, 도로망, 지역발전, 접근성, 청년층 유출, 자연환경, 예산 투자, 국가 계획, 소멸위험" }, { "instruction":"\"인상된 택시요금에 손님들이 적응하기까지 두 세 달은 걸릴 것 같아요. 설 연휴에 손님이 줄어들까 걱정입니다.\"18일 오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주차장에는 인상된 택시요금에 적용한 미터기를 조정하러 온 택시 기사들이 하나둘 모여 들었다. 지난 16일부터 대구 택시 기본요금이 4천원으로 오르면서 삼성라이온즈파크 옆 야구전설로 주변은 요금 미터기를 최신화 하고, 주행 성능을 점검하려는 택시들로 북적였다. 택시를 정차한 기사들은 담당 직원과 함께 차량 내부에 있는 택시 미터기 요금을 '3천 300원'에서 '4천 원'으로 조정했다. 최신화된 미터기를 지켜보는 택시 기사들의 얼굴에는 기대감과 걱정이 교차했다.택시기사 김상희씨는 \"타 광역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택시요금이 인상돼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도 \"설날을 앞두고 기본요금이 700원이나 올라 손님들이 연휴에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한숨을 쉬었다. 택시 기사 윤모씨도 \"4년여만의 인상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요금 인상액이 만족스럽지는 않다\"라면서도 \"통상 요금이 안정화될 때까지 두세 달은 걸려 설 연휴에 손님들이 택시를 찾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설을 앞둔 시점에 택시 요금 인상이 부담되는 건 승객들도 마찬가지다. 직장인 이모(37)씨는 \"업무상 평소 같은 거리를 택시로 자주 오가는데, 한 번 이용하는 데 매번 5천원대 초반이던 택시 요금이 6천원대로 오른 걸 확인하고 요금 인상을 실감하게 됐다\"며 \"다른 생활 요금도 비슷한 시기에 올라 당분간 택시 이용을 줄일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직장인 박모(29)씨는 \"회식이 끝나면 보통 택시를 탔는데, 이번 주부터 할증이 밤 11시로 앞당겨 적용돼 밤 늦은 시간 급하게 지하철을 탔다\"고 했다.한편 대구시는 택시 운송원가 분석 및 산정용역을 토대로 지난 16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3천300원에서 4천 원으로 인상하고,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도 밤 11시부터로 1시간 늘렸다. 대구를 벗어날 시 부과되는 할증요금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됐다.오주석 기자 farbrother@yeongnam.com설밑 대구 택시요금이인상되면서 설 이틀 전인 19일에도 동대구역 앞 택시 승강장에서 빈 택시들이 길게 줄지어 손님들 기다리고 있다. 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택시요금, 인상, 승객, 손님, 적응, 설 연휴, 미터기, 할증, 기사" }, { "instruction":"설 연휴 하루 평균 50만대 차량이 대구경북 고속도로를 지날 것으로 전망된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설날 연휴 첫날(21일)부터 4일간 적용된다.18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설날 연휴 기간(20~24일)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50만1천대로 추정된다. 이는 작년 설날 연휴 하루 평균 통행량 36만대에 비해 38.9% 늘어난 수치다. 통행량은 설날 당일인 22일이 65만6천대로 가장 많고, 연휴 전날인 21일(52만4천대)에도 하루 50만대 이상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20일(48만6천대), 23일(47만1천대) 역시 대구경북 고속도로에 차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설 연휴 통행량이 가장 한산한 시점은 마지막 날인 24일로 36만 8천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연휴 기간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과 중앙선 동명동호 IC 등에서 정체가 예상된다. 설날 전날인 21일에는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도동분기점(부산방향), 중앙선 동명동호 IC~다부IC(춘천방향), 중앙선 군위분기점~안동분기점(춘천방향), 광주 대구선 해인사IC~동고령IC(광주방향), 대구 포항선 팔공산나들목~부평터널(포항방향)에서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설날 당일인 22일은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북대구나들목(서울), 경부선 금호분기점~도동분기점(부산방향), 중앙선 동명동호 IC~다부IC(춘천), 중앙선 다부IC~의성IC(부산), 대구포항선 와촌터널~청통휴게소(대구방향), 중부내륙 김천분기점~선산IC(양방향), 광주대구선 해인사IC~동고령IC(양방향) 등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겠다이번 설은 귀성 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 시간이 더 많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광주 7시간 40분, 서울~목포 8시간 30분, 서울~강릉 5시간 20분이 소요되고,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15분, 부산~서울 8시간 15분, 광주~서울 6시간 35분, 목포~서울 6시간 55분, 강릉~서울이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전망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추석과 비슷한 수준의 통행량이 예상된다\"라며\" 설 연휴 항공 드론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설날 연휴 대구경북 고속도로에 하루 평균 50만의 차량이 통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input":null, "output":"설 연휴, 대구경북, 고속도로, 통행량, 차량, 통행료 면제, 정체, 귀성, 소요시간, 한국도로공사" }, { "instruction":"경주시·경북도·한국수력원자력<주>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자립기반을 다지기 위해 운전 자금과 상생 협력기금 2천662억 원의 융자를 추천한다.경주시·경북도는 올해 지난해보다 108억 원이 증가한 1천662억 원(시 1천200억·경북도 462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11개 업종으로 융자 추천 한도액은 대출은행 14개사에서 기업의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일반 업체는 3억 원, 우대 업체는 5억 원, 여성·장애인 기업(6월 말까지)은 7억 원까지 대출을 추천한다.신청은 매월 10일까지이며 이자율을 2~3% 보전한다.시는 또 한수원과 중소기업 지원 상생 협력기금 지원사업도 추진한다.상생 협력기금은 오는 7월 20일부터 한수원, NH농협은행과 이자 보전율 등을 협의해 1천억 원을 융자 추천할 계획이다.상생 협력기금은 첫해인 지난 2021년에는 1.8%의 이자 보전율로 80개 기업에 515억 원을, 지난해에는 4.3%의 이자 보전율로 150개 기업에 1천억 원의 융자를 추천했다.시는 또 올해부터 1억 원의 사업비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골든기업 선정·육성’ 사업으로 담당 공무원이 각 기업 협의회를 전담하고, 사업비 5억 원으로 근로자 거주환경 개선과 기업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기업 당 근로자 10명(각 30만 원)의 주택 임차비도 지원한다.주낙영 시장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주낙영(가운데) 경주시장이 경북 경주시 안강읍 자동차 부품업체인 대성전장을 방문해 손협(왼쪽) 대표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주시 , 경북도 , 중소기업 , 융자 , 상생 협력 , 경쟁력 향상 , 이자 보전 , 기업 지원 " }, { "instruction":"대구지역 식품산업이 종사자수 감소에도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구시는 식품 제조업·유통업과 외식업을 주축으로 한 '2022년 대구 식품산업 통계'를 발표했다. 이 통계는 통계청의 2020년 기업통계등록부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식품산업의 사업체수(5만9천283개사), 매출액(23조1천894억원)이 전년보다 각각 13.7%, 7.7% 증가한 반면,종사자수(12만351명)는 24.4% 감소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종사자수는 식품 제조업·유통업·외식업에서 모두 11.8%, 10.5%, 33% 감소했다. 특히 외식업은 온라인 배송 및 배달앱을 통한 주문이 급증하면서 종사자수가 급감한 것으로 분석된다. 식품산업 중 비중이 가장 적은 식품 제조업은 전체 매출 3조1천663억원(3천240개사) 중 10인 이상 업체의 매출이 2조6천132억원(204개사)으로 82.5%를 차지해 어느 정도 규모화가 이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8~2020년 대구 전체 제조업의 평균성장률을 보면 사업체수, 종사자수, 매출액은 각각 0.5%, 0.8%, 4.6% 감소한 반면, 식품 제조업은 각각 4.7%, 2.2%,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 식품 제조업이 꾸준하게 성장한 것을 알 수 있다.식품 유통업의 매출은 14조7천448억원으로 전년보다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품업 중 가장 높은 증가폭으로 비대면 홈쇼핑을 통한 가정 간편식 구입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종사자수 5인 미만이 91.9%, 매출액 5억 미만이 72.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외식업의 업체수는 3만7천928개로 전년보다 8.9% 증가한 대신 종사자수(6만5천765명)와 매출액(5조2천783억원)은 각각 33%, 2.2% 감소했다. 눈에 띄는 점은 커피 전문점 업체가 4천272개로 치킨 전문점(2천127개)보다 많아 외식업체수 부문 랭킹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한식 일반 음식점(9천502개)으로 매출액 역시 2천6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 식품산업 통계 조사는 객관적인 통계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대구시는 이번 통계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로 대구 식품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n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식품산업, 매출 증가, 종사자수 감소, 외식업, 제조업, 유통업, 코로나19, 통계, 성장" }, { "instruction":"설 연휴를 앞둔 19일 오후 동대구역 승강장이 이른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 연휴, 동대구역, 승강장, 귀성길" }, { "instruction":"설 연휴를 맞아 고향보다 해외로 떠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설밑 여권 발급 창구와 공항이 붐비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는 첫 설인데다, 해외여행도 정상화되면서 대구지역 종합 민원실은 지난 주부터 여권 발급 신청이 크게 늘었다.19일 낮 12시30분쯤 대구 서구청 민원실은 여권 발행을 접수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점심시간이라 비교적 한산한 다른 창구와 달리, 여권 접수대 주변은 여권을 신청하거나 상담을 하려는 사람들로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이들 대부분은 설날 전후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었다. 이날 여권을 신규 발급받은 조해원(21·서구 평리동)씨는 \"설날 일본 후쿠오카로 3박4일 여행을 떠나기 위해 여권을 새로 발급받았다\"며 \"해외여행이 정상화되면서 주변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지인들도 여럿 있다\"고 전했다. 민원실 여권 접수대 직원들은 \"전국적으로 여권 접수가 몰려 신규 발행까지 열흘 정도 걸릴 수 있다\"며 여권 발행 지연을 안내하기 바빴다. 지난해 11월 일본 여행이 재개된 이후 여권 발급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실제 서구청이 집계한 월별 여권 발행 건수는 지난해 7월 440건에서 12월 1천32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올해들어 17일까지 누적 발행 건수 역시 603건으로 집계됐다. 김주환 서구청 종합민원과 주무관은 \"통상 여권 발급까지 사나흘 정도 걸리는데 지금은 열흘 이상 걸린다\"며 \"여권 발행 지연은 전국적인 현상인데 조폐공사 한 곳에서만 여권을 발행하다 보니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설 연휴 기간 대구국제공항 국제선의 예매율은 90%에 육박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설 연휴 전날인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대구발(發) 일본행 노선 대부분은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사카가 예매율이 98%로 가장 높고, 후쿠오카(96%)와 도쿄(95%)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대만 타이페이(86%)와 태국 방콕(88%), 베트남 다낭(82%) 등 동남아 노선도 예매율이 80%를 넘고 있다. 대구공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공항 주변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혼잡시간대 보안검색장 등 혼잡도 완화대책을 마련해 이용 여객의 안전과 편의도모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 서구청 민원실. 점심 시간임에도 여권 접수처 주변이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오주석 기자.", "input":null, "output":"설 연휴 , 해외여행 , 여권 발급 , 대구 지역 , 코로나19 , 공항 혼잡 , 여행 수요 , 예매율 , 민원실 , 일본 여행" }, { "instruction":"설 연휴 기간 대구 도시철도 운행이 일부 연장된다. 19일 대구교통공사는 KTX 동대구역으로 귀성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가 시작되는 20일, 21일 양일간 도시철도 운행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평소 종착역 도착기준으로 자정(0시)까지 운행하던 도시철도를 1호선은 오전 2시 04분, 2호선은 오전 2시 11분, 3호선은 오전 2시 18분까지 운행 시간이 연장된다. 특히 귀성객이 많은 동대구역에서는 오전 0시 10분·30분·50분, 오전 1시 30분에 설화명곡 방면과 안심 방면 열차가 동시 출발할 예정이다. 다만 각 역마다 열차 출발 시각이 다르므로 미리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호선별로 2대씩, 총 6대의 비상대기 열차가 배치된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동대구역에 안전 인력을 추가 배치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설 연휴 대구를 찾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히 연장 운행을 결정한 만큼 대중교통인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 연휴, 대구, 도시철도, 운행 연장, 교통편의, 귀성객, 동대구역" }, { "instruction":"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었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침수 135일만에 완전 정상화됐다.포스코는 19일 지난해말까지 압연라인 15개 공장을 복구한데 이어 이날 도금 CGL공장과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을 차례로 복구하는데 성공해 침수 135일만에 제철소를 완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포항제철소는 20일부터 완전 정상조업체제로 돌입한다.침수 초기에는 제철소를 다시 지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포스코맨들은 세계 철강업계에 남을 기적을 만들었다. 회사측은 기적을 이루는데 임직원 등 연인원 140만 여명의 헌신적인 노력과 명장 등 전문 엔지니어들이 보유한 50년간 축적된 세계 최고의 조업·정비 기술력이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침수된 제철소를 살리기 위해 포항제철소 직원들은 물론 광양제철소, 서울 포스코센터,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들 모두 주말, 밤낮 없이 발벗고 나섰다. 명장들을 중심으로 물과 뻘에 잠긴 설비들에 대해 하나 하나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특히 국내외 설비전문가들이 최대 170t에 달하는 압연기용 메인 모터들을 1년 이내에 수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단언했으나 직원들이 직접 분해하고, 세척·조립해 조업 정상화에 물꼬를 텄다.민·관·군, 지자체, 고객사 등 각계각층의 지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소방청과 지자체에서 대용량 방사시스템, 소방펌프, 살수차 등을 지원했고, 해병대를 비롯한 군도 병력을 투입해 복구를 도왔다. 고객사들도 복구 장비는 물론, 간식과 물품 지원에 나섰다.글로벌시장에서 경쟁관계에 있는 일본제철, 현대제철 등도 긴급한 상황에서 선재 제품, 토페도카를 지원해주는 등 철강업계 간 협업도 빛을 발했다.특히 제철소의 핵심인 2열연공장은 압연기 모터에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인 모터 드라이브 총 15대 중 11대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에서 단기간내 공급이 여의치 않아 정상화에 1년 이상이 소요될 수도 있었다.이에 세계철강협회를 이끌고 있는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으로 함께 활동 중이던 인도 JSW사 사쟌 진달(Sajjan Jindal) 회장의 협력을 이끌어내, 인도 JSW사가 자사 열연공장용으로 제작 중이던 설비를 포스코에 선뜻 내주면서 복구 일정을 크게 앞당기게 됐다.포스코는 앞으로 정상 가동 설비를 대상으로 생산 안정화 및 효율성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민관합동 철강수급 조사단의 권고에 따라 재난 대비 체계를 보완할 예정이다.포스코 관계자는 \"포항제철소의 성공적인 복구 대장정을 통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시련을 새로운 희망으로 바꿨다\"며 \"임직원 모두의 일치된 열정과 위기 극복 DNA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19일 복구를 완료한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에서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포스코 제공>", "input":null, "output":"포스코, 포항제철소, 태풍 힌남노, 침수 복구, 정상화, 협업, 전문 엔지니어, 운영 기술, 재난 대응, 지속 가능성" }, { "instruction":"19일 오후 3시 48분쯤 경북 경주시 불국동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돈사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55명과 소방차량, 헬기 등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이 불로 돈사 7동 중 2동에 있던 어미·새끼돼지 2천160마리가 폐사해 2억 원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이 돼지농장은 지난해 11월 28일에도 불이 나 800마리의 돼지가 폐사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19일 오후 경북 경주시 불국동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불국동, 돈사, 화재" }, { "instruction":"자신을 김건희 여사 비서실장이라고 속이고 금품을 가로채려다 미수에 그친 50대가 구속됐다.신안재 대구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사기 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자신을 영부인 비서실장이라고 소개하고 지역 유지에게 접근해 1천 500만원 상당의 금액을 가로채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김건희, 비서실장, 사기, 구속, 금품" }, { "instruction":"\"코로나로부터 해방되고 예전처럼 아이들이 새뱃돈을 기다리는 설이 됐으면 좋겠어요.\"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처음 맞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마음은 벌써 고향 앞에 있다.19일 설 연휴를 이틀 앞두고 동대구역과 동대구버스터미널 곳곳에서는 명절 혼잡과 정체를 우회해 일찍 귀성길에 나선 시민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설은 코로나19로 가족간 모임 숫자까지 제한했던 상황과는 달리 한층 자유로워졌다. 모두가 더 많은 이들과의 재회를 기대했다.이날 오후 2시쯤 동대구역 상행선 플랫폼에는 금빛 보자기로 포장된 선물세트를 들고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r\n 고향인 수도권으로 간다는 박성태씨는 \"오늘 반차, 내일 연차를 내고 조금 일찍 출발했다. 연휴 뒤에도 연차를 붙여 오래 쉴 계획이다\"며 \"모처럼 어머니가 해 주는 밥을 먹으며 편하게 휴식을 취하다 돌아올 생각이다\"고 말했다.오후 3시쯤 동대구버스터미널에는 귀성객이 몰리진 않았지만, 매진된 고속버스 노선은 꽤 많았다. 20일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을 마치 설 선물인 듯 기뻐하기도 했다. 버스를 기다리던 김지연(25)씨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설인데 가족들이 추석 때보다 더 많이 모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특히 실내 마스크 해제까지 발표되면 이번 설엔 마음껏 새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즐거워 했다.대구로 귀성하는 이들도 목격됐다. 동대구역에서 내려 두 딸과 함께 택시를 타러 가던 권모(여·43)씨는 \"아이 아빠는 일을 하고 내려오느라 세 가족부터 먼저 왔다\"며 \"친정에 먼저 들를 생각인데, 아이들이 할아버지·할머니를 많이 보고 싶어 해서 일찍 내려왔다\"고 했다.동대구역 로비에서 만난 이경욱씨는 \"사실 코로나 이후 설날 모인 가족들이 단출하다 보니 아이들은 세뱃돈이 적다고 푸념했다\"며 \"코로나가 완전 물러가고 예전처럼 아이들이 새뱃돈을 뜸뿍받는 설이 됐으면 한다\"고 환하게 웃었다.\r\n이동현 기자 shineast@yeongnam.com설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오후 동대구역 승강장이 이른 귀성길에 오른 승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설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오후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이 KTX를 기다리고 있다. 이동현 기자", "input":null, "output":"코로나19, 설 명절, 귀성, 사회적 거리두기, 가족 모임, 새뱃돈, 고향, 마스크 해제, 시민들, 재회" }, { "instruction":"  박람회 전문기업 <주>동아전람이 주최하는 '2023 대구 동아 건축박람회'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첫 건축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박람회는 건축자재전, 인테리어전, 전원주택전, 조명·조경산업전, 냉·난방기자재전, 주택자동화전, 보안 및 방범기자재전, 건축정보전 등으로 구성된다.  전국적으로 우수한 건축과 주택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새해를 맞아 집짓기 및 인테리어를 고민 중인 예비 건축주들을 상대로 건축 인테리어 전문가와 1:1 상담도 진행된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정보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아전람 홈페이지(한글인터넷 주소:동아전람)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 관람 초청장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동아전람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박람회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건축 업계의 동향과 트렌드를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동아전람, 대구, 건축박람회,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원주택, 상담" }, { "instruction":"대구 중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낙하물이 떨어지면서 현장 밑을 지나던 차량 여러 대가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r\n19일 대구 중구청과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50분쯤 중구 삼덕동의 한 주상복합단지 신축 공사현장에서 타설 중이던 시멘트 파편이 흩날리면서 공사 현장 아래에 있던 차량에 떨어졌다.\r\n당시 피해자들은 \"차에 공사장 파편이 공중에서 떨어져 여러 대의 차가 파손됐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r\n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는 차량 7대이며, 시공사 측은 자세한 사항을 파악한 후 안전 조치 등 대응 방안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r\n일각에서는 신축 공사 현장 인근 인도와 도로 낙하물에 대한 방지 조치가 미흡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지적이 나오고 있다.\r\n한편, 시공사 측은 사고로 인한 피해자 보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시공사 관계자는 \"콘크리트 타설 구간에 높이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1.3m의 펜스를 설치하고 작업을 하였으나, 재발 방지를 위해 2.5m의 펜스를 설치 중에 있다. 또한 배관에 추가적인 덮개를 씌워 내용물이 스며 나오더라도 덮개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있다\"며 \"현장 공사로 피해를 보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철저한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r\n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18일 오전 11시 50분쯤 대구 중구 삼덕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시멘트 파편이 떨어져 인근을 주행하던 차량 여러대의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 <독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 중구 , 공사현장 , 낙하물 , 차량 파손 , 시멘트 파편 , 안전 조치 , 피해 보상 " }, { "instruction":"대구시가 서문시장에 인접한 계성고 후적지에 대규모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고 비좁았던 서문시장역도 확장한다. 시민 이용편의성 제고와 전통시장 경쟁력 등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기 위한 사업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사무실에서 황선탁 서문시장상가연합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서문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에서는 서문시장 일대 주차공간 부족 문제와 관련해, 계성고 후적지(운동장)에 대규모 지하주차장 조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서문시장과 인근 도심의 주차공간 부족이 전통시장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상습적으로 교통혼잡 현상이 빚어지는 것에 대한 대안차원에서도 나온 것이다. 또 대구도시철도 3호선 중 1일 이용객수(1만5천여명)가 가장 많아 상대적으로 규모가 협소한 서문시장역사 확장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서문 야시장 인근 공연장을 확장,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대구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다각도로 지원한다는 입장도 전했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과 상가연합회 회장단은 2016년 대형 화재로 소실된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이 지지부진한 것과 관련된 언급도 있었다. 조합원 간 이해관계가 조정되는대로 재건축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신속 추진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온라인 쇼핑 급성장에 따른 새로운 소비패턴에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만큼 대구시도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n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 서문시장 , 지하주차장 , 시민 편의성 , 전통시장 , 경쟁력 , 교통혼잡 , 재건축 " }, { "instruction":"2021년 공공부문에서 일한 것으로 추정되는 취업자 비중이 10.3%로 역대 가장 높았다.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에 따르면 재작년 총취업자 수(직업군인 포함)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은 10.3%로 전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2016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전체 일자리(2천557만8천개)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은 11.1%로 전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전체 일자리는 전년보다 85만3천개 늘었고, 공공부문 일자리가 증가분의 8.6%를 차지했다.재작년 공공부문 일자리는 283만9천개로 전년보다 7만3천개(2.6%) 늘었다. 2019년(15만1천개)과 2020년(16만4천개) 큰 폭으로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둔화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4만7천개, 2만개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재작년에는 기저효과로 인해 공공일자리 증가폭이 둔화했다\"며 \"지방정부의 일자리 사업 증가폭이 축소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공공부문 일자리는 일반 정부에서 5만3천개(전년 대비 2.2%), 공기업에서 2만개(5.2%) 늘었다. 283만9천개의 공공부문 일자리 중 250만8천개(88.3%)는 근로자가 전년과 동일한 지속 일자리였고, 이직·퇴직으로 대체된 일자리는 23만4천개(8.2%), 새롭게 생성된 신규 일자리는 9만7천개(3.4%)였다.신규·대체 일자리 33만1천개 중 연령별로 20대 이하(36.1%)가 신규·대체 일자리에 가장 많이 고용됐고 이어 60대 이상(22.6%), 30대(16.4%), 40대(12.8%), 50대(12.1%) 순이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정부 노인 일자리 사업 영향으로 60대 이상 일자리가 늘었다\"며 \"은퇴 후에도 경제활동을 지속하려는 이들이 늘면서 공공부문뿐 아니라 전체적으로도 60대 이상이 점유한 일자리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통계청 제공>", "input":null, "output":"공공부문, 취업자 비율, 일자리 통계, 통계청, 증가폭, 지방정부, 지속 일자리, 신규 일자리" }, { "instruction":"대구시는 침수우려 반지하주택 203가구(178개소)의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 중 저소득 반지하주택 거주자 55가구(48개소)에 대해선 주거상향지원사업도 함께 이뤄진다. 대구시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 8월 서울 신림동의 반지하주택이 국지성 집중호우로 침수돼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 8개 구·군의 읍·면·동과 협업해 대구지역 반지하주택 9천125개소를 전수조사했다. 그 결과 주거 용도로 사용되는 1천241가구(1천112개소)중 침수가 우려되는 178개소를 확정했다. 지역별로 보면 침수 우려 반지하주택은 동·서·남구에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원 대상 178개소 중 사전 동의한 88개소에 대해선 침수위험도가 높은 대상지부터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자산가치 하락이나 침수 이력이 없다는 이유 등으로 동의하지 않거나 응답이 없는 90개소에 대해서도 추가 동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침수방지시설 설치 유형으로는 도로 보다 낮은 출입구 또는 창문의 경우 차수판(높이 40cm) 설치하거나 문턱 높임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화장실과 주방 등 배수구를 통한 하수 역류를 막기 위해 역류방지밸브도 설치한다. 저소득층 거주 55가구에 대해선 주택물색부터 이주지원과 사후관리 등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전 조사를 통해 이미 24가구(20개소)가 이주 희망의사를 밝혔다. 이주 시에는 가구당 40만원의 이사비도 지원한다. 시는 건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지하층의 주택용도 건축허가를 원칙적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하수관로 개선 및 소하천 정비, 배수펌프장 성능 강화 등 침수우려지역의 시설 개선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반지하주택 거주자 안전대책 시행을 시작으로 대구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근절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r\n \r\n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침수방지시설, 반지하주택, 저소득층, 지원사업, 인프라 개선, 하수 역류, 이주지원" }, { "instruction":"중소기업 자금 안정을 위한 저리 대출을 통해 지난해 대구경북 중소기업에 약 3조4천억원 규모 대출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11월 기준 3조3천889억원 규모 대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자금사정이 부진할 경우 대출 변동성 완화 및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한 것이다. 예금은행을 통해 지원 프로그램 자격을 갖춘 기업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한은이 대출금 중 일부를 낮은 금리로 지원해 기업에서도 저리로 대출 받을 수 있다.지난해의 경우 총 대출 3조3천889억원 중 26.8%인 9천96억원을 일반 중기대출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이 지원됐다. 지원 부문별로는 전략지원부문에 4천452억원(48.9%), 특별지원부문 1천343억원(14.8%), 일반지원부문 3천301억원(36.3%)을 각각 지원했다.작년 지원 프로그램 대출 평균 금리는 3.85%로 집계됐다. 일반 중기 대출 금리(4.30%)보다 0.41%포인트 낮았다. 부분별로는 전략지원부문 금리가 3.12%, 특별지원부문 3.86%, 일반지원부문 4.02% 등이다. 한은 대경본부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시중은행 대출 금리 또한 올라 금리경감폭은 점점 커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낮은 금리 덕에 중기 업체 평가도 긍정적이다. 한은 대경본부 조사에 따르면 지원 프로그램을 인지하고 있는 업체 비중은 73.7%에 달하고, 정책자금 중 한은 지원자금을 가장 선호한다는 응답이 56.7%(복수응답)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60.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해당 지원을 통해 금리 경감을 체감한다는 응답은 65.4%, 금리 경감폭은 0.25~0.50%포인트가 36.9%로 가장 많았다.한은 대경본부는 \"작년 운용성과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 지자체 중점 육성산업 중심 지원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자금 취급을 유인하고 실질적인 금리 경감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중소기업, 저리 대출, 대구경북, 자금 지원, 한국은행, 대출 금리, 지원 프로그램, 금리 경감, 전략지원, 금융기관" }, { "instruction":"글로벌 농기계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한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9일 전국경제인연합은 '농기계 산업 글로벌 동향과 한국의 과제' 보고서를 통해 \"자율주행·로보틱스 등 첨단산업으로 진화하는 농기계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마련해 식량안보·농촌 고령화·농업 생산성 하락 등 위기에 직면한 한국 농업에 새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세계 농기계 산업은 급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 농기계 산업 시장 규모는 1천570억 달러(약 200조원)로 추정되며 매년 5%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 기업인 미국의 John Deere·AGCO, 영국의 CNH, 일본의 Kubota 등 상위 4개 기업이 세계 시장 점유율 40%를 점유한다. 이들 선도기업들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드론 등 사업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전 세계 농업용 자율주행·드론 분야는 오는 2025년까지 각각 26억 달러·1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최근 폐막한 'CES2023'에선 글로벌 1위 기업인 John Deere가 자율주행 '레벨 2' 트랙터를 양산, 완전 무인 자율주행(레벨 4) 트랙터에 대한 연구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일본의 Kubota 역시 이스라엘 스타트업 Tevel Aerobotoics Technologies를 인수, 과일 수확용 드론 사업에 진출하는 등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 중인 일본 농업 환경에 적합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한국도 농기계 산업 육성을 통한 생산성 개선이 시급하다. 식량안보 순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가운데 32위에 불과하다. 농업인구 중 고령인구 비중도 2021년 기준 46.8%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기업도 대구에 본사를 둔 <주>대동을 비롯해 LS엠트론, TYM 등이 활약하고 있다. 대동은 지난 2021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최다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매출 규모 면에서 글로벌 기업에 비해 열세를 보인다. 글로벌 3대 기업의 평균 매출은 41조원에 이르지만 한국 1~3위 농기계 기업은 1조원에 불과하다.전경련은 최신 기술을 아우르는 '융복합형' 연구개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유환익 전경련 사업본부장은 \"농업 분야에서도 산업정책적 마인드가 정말 중요해졌다\"며 \"수출 부진 등 한국 산업이 전반적으로 경제활력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농기계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면 식량·농업위기 극복과 신성장 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자료: 전국경제인연합자료: 전국경제인연합", "input":null, "output":"농기계 , 글로벌 시장 , 경쟁력 , 자율주행 , 로보틱스 , 스마트 농업 , 식량안보 , 정책지원 , 고령화 , 융복합형 연구개발" }, { "instruction":"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19일 코로나19 장기화, 금리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 겪는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동반성장 소상공인 특별보증(2천억원 규모) 시행 등 '2023년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했다.대구신보는 올해 경영목표를 '소상공인 지원체계 내실화를 통한 지역경제 안전망 강화'로 정했다. 세부추진 과제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1조2천200억원 규모 보증지원 '실시 △새출발기금 적극 수행 등을 통한 소상공인 맞춤형 재기지원 강화 △디지털 혁신 가속화 △전략적 기관 운영체계 구축 등이다.이번 종합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이달 중순부터 무역적자 및 고금리, 내수 경기침체 등으로 고통받는 대구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2천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소상공인 특별보증'을 시행한다. 이 특별보증 상품은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할 경우 대출금리의 1.3%∼2.2%를 1년간 지원한다. 연 0.9% 고정 보증료율을 적용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자잿가 및 인건비 상승, 금리 인상 탓에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1조550억원 규모의 '대구시 정책자금' 도 추천한다.대구시 경영안정자금(운전자금)을 통해 은행 대출이자를 1년간 일부 지원(1.3~2.2%)하고,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시설자금)을 통해 신규 설비투자, 기계설비 구입자금 대출의 저금리 적용(3.0~3.5%·3개월 변동)에도 도움을 준다. 영세 소상공인 채무부담 완화와 관련해선 2025년 9월까지 최대 3년간 만기를 연장 및 상환을 유예한다. 폐업한 사업자들에 대한 '브릿지 보증'도 적극 시행해 경영회복을 돕는다.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및 재기지원 프로그램인 종합 컨설팅 지원, SNS 교육 등 업종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현장보증팀 운영도 확대할 방침이다.\r\n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코로나19, 특별보증, 경영지원, 금융지원, 지역경제, 재기지원" }, { "instruction":"대구지역 건설사 <주>서한은 올해 경영목표를 공사 수주 1조1천억원, 매출 7천억원으로 잡았다고 19일 밝혔다. 건설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피력했다. 서한측에 따르면 올해는 주택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 및 역외지역 포트폴리오 관리에 주력한다. 구체적으론 임대사업 특화와 역외사업 등으로 사업방식을 다변화한다. 노년 인구와 1인 가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블록형 단독주택과 셰어하우스 등 새로운 형태의 주거사업에도 적극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주거 부문에선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 1천138가구, 세종시 블록형 단독주택 5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비주거 부문에선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고속도로 지하화 공사, 도시철도 건설 등 다양한 사회간접자본(SOC)관련 공사 수주를 추진한다. 넉넉한 현금자산으로 구축한 안정적 재무구조는 지금껏 서한 성장의 큰 원동력이라고 서한측은 전했다.서한은 지난해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대봉 서한포레스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등 6개 단지 3천194가구의 입주를 진행했다. 여기에다 대구권 사업으론 '두류역 서한포레스트'를, 역외분양사업으론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와 울산 번영로 '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 분양을 안정적 금융구조를 토대로 진행했다. 특히 서한의 목표 예정 사업 중에는 비주거 부문과 사회간접자본 관련 비중이 높다. 이는 아파트 위주 시장의 대안 마련을 통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정우필 서한 대표이사는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매출 성장과 대규모 수주잔고를 올릴 수 있었다\"며 \"올해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강한 의지로 새로운 성장 방안을 마련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n \r\n임훈기자 hoony@yeongnam.com서한 대구 본사 전경.<서한 제공>", "input":null, "output":"서한, 건설사, 경영목표, 사업다각화, 주거사업, 임대사업, 사회간접자본, 매출성장" }, { "instruction":"고금리 대출 이자로 서민 경제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이르면 다음 달부터 은행들이 고객의 대출금리 인하 요구를 수용해 금리를 얼마나 내렸는 지가 공시된다.19일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의 은행업 감독 업무 시행 세칙을 마련해 내달 중 시행할 예정이다. 금감원 측은 \"금리인하요구권 실효성 제고를 위해 단순 신청 건 위주였던 수용률 공시를 개선하고, 수용률 공시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앞으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시, 직접 은행 창구를 방문할 때와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할 때 차이를 알 수 있도록 비대면 신청률을 추가로 공시할 방침이다. 금리인하요구권 수용에 따른 '평균 금리 인하 폭'도 공시해 건수 위주의 공시를 보완키로 했다. 가계와 기업으로 구분하고 신용, 담보, 주택담보대출로 수용률을 따로 공시하는 등 정보 제공도 확대할 예정이다.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받았을 당시보다 승진 등으로 신용 상태가 좋아진 대출자가 금융사에 대출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로 2019년 법제화됐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등 대출 금리가 급등하면서 금리인하 요구권 행사가 더 주목받고 있다.금융당국은 은행권과 함께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를 위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지만 단순 신청 건 위주의 수용률 공시여서 생색을 내는 데 그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었다. 기존 금리인하요구권 공시는 신청 건수, 수용 건수, 이자 감면액, 수용률을 게재하는 게 전부였다.\r\n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고금리, 대출금리, 금리인하요구권, 서민경제, 금융감독원, 수용률 공시, 정보 제공 확대, 비대면 신청" }, { "instruction":"경찰간부가 지자체에서 부과한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덜 내기 위해 스스로 범칙금 고지서를 발부(영남일보 1월18일자 10면, 19일자 6면 보도)한 사실이 발각되면서 대구·경북경찰청과 일선 경찰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적 협력관계에 있는 지자체와 경찰이 공공연하게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경북 중소도시의 경우 학연·혈연·지연 등 탄탄한 인맥 관계가 형성돼 있는 만큼 조직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이번 사건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으로 단속돼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를 받은 해당 경찰간부가 의견제출 기간 내 9만6천원(자진납부 시)만 납부하면 끝나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 경찰간부는 과태료 중 5만6천원을 아끼려고 허위로 범칙금 고지서를 만들어 발부하고,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 면책 처리를 요구했다. 19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해 보면 지자체와 경찰 간 묵인 개연성도 높다. 지자체 교통과 공무원과 경찰서 공무원 간 특별한 교류관계가 있어 묵인하기로 마음만 먹으면 시스템상 덮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지자체 교통과 직원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이로 인해 해당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없는 상황을 경찰이 인지하고 있다면, 언제든 '셀프' 범칙금 고지서 발급으로 금전적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익명을 요구한 한 지자체 관계자는 \"이번 사건의 경우 범칙금 납부 통고서(운전자용) 발급자와 위반자 이름이 달랐다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다\"며 \"최근엔 모르겠지만 수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사례는 조금씩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학계와 시민단체에선 전수조사 필요성을 제기했다. 조성제 대구한의대 교수(경찰행정학과)는 \"시민 입장에서는 공정하게 법을 집행해야 하는 경찰관이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실망감이 크다. 일선 경찰의 경각심과 신뢰 회복 차원에서라도 전수조사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은 \"과태료를 범칙금으로 공문서 위조한 혐의도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이름으로 발급하는 등 수법이 대담해 처음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전수조사를 통해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아주 드문 사례다. 일선지자체에서 모두 체크되기 때문\"이라며 \"전수조사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해야 한다. 우선은 해야할 일(사실 여부)을 한 뒤 추후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찰간부, 범칙금, 과태료, 부정행위, 지자체, 전수조사, 공공신뢰, 조직적, 공문서 위조, 경각심" }, { "instruction":"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성황리에 폐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초연결기술에 몸 달아하는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2개 대구경북 기업이 세상을 바꿀 참신한 융합기술 제품을 대거 선보였고, 1건의 최고혁신상과 7건의 혁신상 수상이란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뒀다.인공지능, 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첨단 신기술의 혁신성이 인정받은 셈이다. 대구 기업 공동관은 총 925건의 상담과 1억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 중 200만달러는 현지에서 계약됐다. 2천150만달러는 올해 상반기 중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경북도도 이번 CES에서 '경상북도관'을 운영, 200여 건의 상담으로 약 90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 중 256만달러는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실무협의가 한창 진행 중이다.그래핀스퀘어 '최고혁신상' 신개념 난방가전 에너지 절감 탁월창문에 붙일 수 있고 전자파 없어 친환경·인테리어 효과 극대화우경정보기술 영상분석 AI솔루션도 호평…'인간안보' 밀접 관련CCTV 영상 속 사람·차량 추적 가능…산불감지 기술도 선보여◆CES 최고혁신상에 빛나는 포항 기업 '그래핀스퀘어'그래핀스퀘어는 CES 2023에 참가한 3천200여 개사 중 단 17개사에게만 주어진 '최고혁신상(가전제품부문)'을 거머쥐었다. 그래핀(graphene)은 최근 각광 받는 첨단 나노소재다. 강철보다 강하고 구리보다 전도도가 좋다. 전자의 이동 속도가 실리콘의 100배에 이르면서도 유연하고 투명해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특화 전시장인 유레카파크에 부스를 꾸린 그래핀스퀘어는 '그래핀 라디에이터'로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그래핀 라디에이터는 적은 에너지로 효과적으로 열을 낼 수 있는 뛰어난 발열성을 이용한 신개념 난방 가전이다.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영상과 정보를 실감 나게 표시할 수 있고, 'Z' 모양의 폴더블 구조여서 휴대도 쉽다.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이사는 \"그래핀 히터는 기존 코일방식의 히터보다 최대 30%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전자파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환경친화적\"이라며 \"창문·거울·액자 등에도 손쉽게 부착할 수 있으면서도 얇고 투명해 공간 및 인테리어 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2012년 창업한 이 업체는 지난해 본격 제조 생산을 위해 경기도 수원 광교에서 경북 포항으로 본사를 옮겼다. 최근 '그래핀웨이퍼'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본사를 포항으로 옮긴 것은 포스코가 포항에 철강 생태계를 만든 것처럼 그래핀스퀘어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그래핀밸리'로 만들기 위해서다. 홍 대표는 \"포항은 경북도와 포항시 등 지자체 지원이 많아 제조업 하기가 좋다. 포스텍이 있어 우수한 인재도 수급할 수 있다\"며 \"그래핀은 미래 산업에 큰 영향을 주는 신소재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에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대량 생산 공장을 만들어 포스코와 같이 큰 산업군을 형성하고 싶다\"고 말했다.◆대구기업 대영채비, 충전 선점 시스템으로 CES 혁신상 국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 대영채비<주>는 이번 CES에서 '충전 선점 시스템'을 선보여 혁신상을 받았다.LVCC 웨스트홀과 노스홀에 각각 단독 부스와 대구공동관을 운영한 대영채비는 400㎾ 초급속 충전기 '하이코닉'과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은 200㎾ 급속 충전기 '듀오코닉'에 충전 선점 시스템을 추가해 선보였다.대영채비의 충전 선점 시스템은 전기차 충전기와 연동한 '앱'을 통해 충전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이미 국내 대영채비 앱에서 '선점하기' 서비스를 통해 상용화해 사용자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경로상의 가용 충전기를 빠르게 파악하고 선점해 충전소에서 기다리지 않고도 충전이 가능하다. 전력 공급자는 선점 정보를 통해 전력 사용을 예측할 수 있어 도시 전체 전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대영채비는 이 시스템을 미국 및 캐나다 등으로 수출 및 서비스할 계획이다.정민교 대영채비 대표는 \"2016년 3명으로 시작해 창업 7년 만에 300명의 전문화된 직원들이 일하는 회사로 거듭났다. 꾸준히 R&D 투자 비율을 높여온 결과\"라며 \"이번에 선보인 충전 선점 시스템은 미국 소비자들이 실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소프트웨어(SW)는 이미 미국에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해 유의미한 실적을 냈다. 연내 미국 공장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회 안전 지키는 영상AI 기술 선보인 <주>우경정보기술대구의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주>우경정보기술은 영상분석 인공지능 기술로 호평을 받았다. 우경정보기술의 영상분석 인공지능 솔루션은 CES 2023의 5대 기술 트렌드 중 하나인 '인간안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VISCOPER)은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활용, CCTV 영상 내 사람, 차량 객체를 검출 및 재식별(Re-ID)해 이동경로를 추적한다. 고화질 대용량 CCTV 영상도 검색할 수 있다. 범죄예방과 안전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져 넓게는 사회안전망 강화 및 도시문제 해결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우경정보기술은 촬영된 영상 정보를 암호화해 보관하고 외부 유출 관리 등이 가능한 '지능형 영상정보보안 솔루션',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해 다채널 CCTV 영상에서 불꽃을 감지할 수 있는 '산불탐지 솔루션'도 선보였다. 현장 근로자의 위치 및 상황 분석을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능형 산업안전관리 솔루션'도 빼놓을 수 없다. 박윤하 우경정보기술 대표는 \"미래 핵심 기술인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에 클라우드 기술까지 더하는 등 R&D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우리가 보유한 영상분석 인공지능 기술은 세계 어느 기업과 견줘서도 뒤처지지 않는다. 오히려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간편하게 정자기능 분석, <주>인트인<주>인트인은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올해 CES에서 수많은 헬스케어 기업들이 '비대면 진료'와 관련된 플랫폼을 선보였다면, 인트인은 '정자분석기'라는 독창적인 자가진단 제품을 소개했다. '정자분석기'는 남성들이 가정에서 편안하게 자신의 성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 없을까 하는 작은 궁금증에서 개발된 제품이다. 많은 난임부부의 남편들이 검사방법과 민망함, 결과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병원 방문이 늦어진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가정에서 자가테스트를 통해 정자 개체 수와 활동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김지훈 인트인 대표는 \"정자분석기 외에 배란분석기, 멀티호흡진단 치료 시스템 등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정자활동성측정기는 외국에서 반응이 더 좋다. 미국 수출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글·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권혁준기자<주>인트인이 CES 2023에서 선보인 정자분석기, 배란분석기, 멀티호흡진단 치료 시스템 모습.국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인 대영채비<주> 단독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충전 선점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그래핀스퀘어<주>가 개발한 '그래핀 라디에이터' 모습. CES 2023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input":null, "output":"CES 2023, 대구경북기업, 혁신상, 그래핀, 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 전기차 충전, 영상분석, 자가진단, 초연결기술" }, { "instruction":"올해 설 명절에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물가로 인해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져 명절을 간소하게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설 성수품 28개 품목)은 평균 30만6천498원이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은 27만3천991원, 대형유통업체는 33만9천5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차례상을 간소화하면 비용은 크게 줄어든다. 간소화 차례상(18개 품목) 비용은 전통시장 12만586원, 대형유통업체 14만4천64원으로 일반 차림 비용보다 각각 56.0%, 57.5% 저렴하다.실제 대형마트의 차례용 간편식 매출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 이마트의 차례용 피코크 간편식 매출(명절 전 2주간)은 2021년 추석 대비 22% 신장했고, 즉석조리 상품 매출(명절 전 1주간)은 전년 대비 7.1% 늘었다. 롯데마트의 지난해 설 연휴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전주 대비 간편식은 약 70%, 즉석 조리 식품은 약 60% 증가했다.유통업계는 설 연휴에 저렴하면서도 간편하게 차례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차례용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aT 조사, 간소화 시 차림비 56% 이상 저렴대형마트 차례용 간편식 매출 꾸준히 증가이마트, 피코크·즉석조리 먹거리 행사구매 시 상품권 증정·50% 할인 등 혜택홈플러스, 25일까지 '간편한 설날밥상'홈설족·혼설족까지 명절 분위기 만끽롯데마트, 다채로운 HMR '요리하다'필수 차례용 신선식품도 할인가 제공◆이마트, 저렴하게 차례상 준비할 수 있는 간편식 행사이마트는 설 명절 저렴한 비용으로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피코크 간편식과 즉석조리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오는 2월1일까지 피코크 간편 차례용품을 2만5천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 증정 행사 상품은 피코크 떡국떡 1.4㎏(4천480원), 피코크 오색잔치잡채 610g(8천480원),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 400g(8천980원) 등 40여 가지다.같은 기간 차례용 피코크 국·탕 11종에 대해선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상품은 피코크 한우 사골육수(1㎏), 피코크 진한 양지육수(500g)가 있다. 피코크 진한 사골곰탕(500g)은 2개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차례용 즉석조리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100% 국산나물 6종(고사리·도라지·무나물·시금치·숙주나물·콩나물)으로 구성된 키친델리 명절 6종 나물 360g을 9천980원에 판매한다. 고기완자·동태전·오색꼬치전 등 모둠전 세트는 100g당 2천4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 간편한 설날밥상 기획전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간편한 설날밥상' 기획전을 연다. 델리·간편식·축산 카테고리에 힘을 준 이번 기획전에선 차례상을 준비하는 고객뿐 아니라 '홈설족' '혼설족'까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델리'는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신메뉴 '홈플식탁 설맞이 모둠전'을 출시한다. 집에서 만들기 번거로운 고추전·오미산적·동태전·동그랑땡·깻잎전 등 5가지 전(9천990원)을 매장에서 직접 조리했다. '간편식' 카테고리에선 떡국떡, 냉동 적전류 등 간편하게 뚝딱 차례상을 차릴 수 있는 상품들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10% 할인가로 선보인다. '하얀햇살 우리쌀 떡국떡(1㎏)' 3천990원, 'CJ 참살떡국떡(1㎏)' 3천690원, '홈플러스시그니처 우리쌀떡국떡(500g)' 2천990원 등 떡국떡 8종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10분 만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상품 떡국 간편식 우리쌀 똑쌀떡국(346g)과 우리쌀 들깨떡국(384g) 2종은 3천990원에 내놓는다. 떡국의 맛을 더할 수 있는 홈플러스시그니처 곰탕·육수 4종도 초특가로 판매한다. 고기양지육수(500g)와 한우사골육수(500g)는 각각 2천990원, 2천590원에, 100% 한우곰탕(1㎏)과 깊고 시원한 소갈비탕(1㎏)은 각각 4천990원, 7천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축산' 카테고리에선 대규모 '갈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많은 270t 규모의 물량을 확보해 약 25% 저렴한 가격으로 냉장 찜갈비를 선보인다. 오는 25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미국산은 초이스 등급(100g) 2천290원, 호주산은 곡물 비육 소고기(100g) 2천490원에 판매한다.◆롯데마트, 간편식·즉석 조리식품 위주 명절 먹거리 행사롯데마트도 오는 25일까지 명절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명절 전후 고객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간편식과 즉석 조리 식품 위주로 행사를 준비했다.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요리하다'의 차례용 간편식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명절 전 고객이 많이 찾는 요리하다 동태전(300g)을 5천990원, 요리하다 오징어 해물완자(400g×2)와 요리하다 동그랑땡(425g×2)을 각 7천590원, 6천990원에 판매한다. 가족 모임용 메인 요리에 적합한 '요리하다 벌집 돼지갈비'와 떡국에 곁들이기 좋은 '요리하다 얇은피 고기왕만두' '요리하다 왕교자만두'는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차례상 준비와 가족 모임 등 늘어난 가사 노동으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명절 이후에도 간편하게 먹기 좋은 밀키트 상품도 준비했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은 '요리하다×농가맛집' 전골 상품 6종을 20%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요리하다×처음처럼 한우곱창전골'(912g)은 4천원 할인된 1만9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명절 연휴 홈파티에 적합한 '홈파티 블랙앵거스 부채살 스테이크'(494g)와 '홈파티 감바스 알 아히요'(487g)는 각 5천원, 4천원 할인받을 수 있다.명절에 어울리는 즉석 조리 식품인 '갈비양념 목살구이(팩)'와 '통째 먹는 큰 새우튀김(9입)'은 각 1만2천800원, 1만1천800원에 판매한다. '전통 잡채'(100g)는 1천48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차례 음식인 모둠전(100g)과 모듬나물(100g)은 오는 21일까지 각 3천900원에 판매한다.장호준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필수 차례용 신선 식품도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홈플러스는 설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간편한 설날밥상' 기획전을 펼친다. <홈플러스 제공>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명절 전후 고객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간편식과 즉석 조리 식품 위주의 명절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제공>", "input":null, "output":"설 명절, 간편식, 고물가, 차례상, 매출 증가, 대형마트, 할인 행사, 차림비 절감, 홈설족, 즉석조리 식품" }, { "instruction":"현대백화점이 21일까지 서울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식품관에서 선물세트를 직접 들고 가는 '핸드캐리' 고객들을 겨냥해 한우·와인·건과 등 핸드캐리용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현대백화점 , 핸드캐리 , 서울 , 압구정본점 , 식품관 "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20일)…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짐",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오늘, 날씨" }, { "instruction":"경북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사진>는 1만5천~2만년 전에 일어난 울릉도 화산 폭발 때 중앙의 분화구가 함몰되어 형성된 칼데라 분지다.나리분지는 동서 1.5㎞, 남북 2㎞로 면적이 198만㎡에 이른다. 눈 씻고 찾아봐도 평지라고는 없는 울릉도에서 나리분지는 유일하게 넓은 평지다. 주변 서쪽 지역 알봉분지를 포함하면 330여만㎡에 이른다.울릉도의 최고봉인 성인봉과 형제봉이 주변에 천길 절벽으로 병풍처럼 둘러싼 거대한 암벽들과 화산 분화구에 화산재가 쌓여 생긴 화구원으로 주변 풍광이 아름답다.나리분지는 12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겨울철이면 3∼4m 이상의 폭설이 자주 내려 국내 최대 다설지(多雪地)로 유명하다. 특히 다음 달 3일부터 눈꽃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올겨울 울릉도 관광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태기자 jyt@yeongnam.com", "input":null, "output":"울릉도, 나리분지, 칼데라, 화산 폭발, 평지, 풍광, 성인봉" }, { "instruction":"경북 봉화군 물야면에 소재한 축서사는 문수산 기슭, 해발 800m 고지의 명당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이다.1천300여 년 전 신라 문무왕 13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의상이 이 터를 발견하고 좋아서 사흘간 춤을 췄다고 할 정도로 명당으로 꼽힌다.사계절 언제 어느 때 찾아도 멋진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철 해 지는 시간에 방문하면 눈 덮인 산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일몰을 볼 수 있다.대웅전 앞에서 5층 사리보탑<사진> 꼭대기에 걸린 노을을 보노라면 마음마저 편안해지는 풍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하게 된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input":null, "output":"축서사 , 봉화군 , 문수산 , 천년고찰 , 의상대사 " }, { "instruction":"커피와 커피 맛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한다. 그저 일상에서 커피를 자주 만나고 때로 그 향에, 그 맛에 흠뻑 취할 뿐이다. 특히 카페라테를 좋아한다. 커피와 우유가 한 잔에 어우러져 선사하는 부드러움과 고소함에 이끌리는 까닭이다.오래된 인쇄소가 남아 있는 대구시 중구 남산동 골목에 위치한 '롤러커피'는 라테를 좋아하고 쓰지 않은 커피를 선호하는 필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반월당역 인근 골목에 꽤 괜찮은 카페가 있다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가게 됐는데, 알고 보니 꽤나 유명한 커피 맛집이었다. 특히 라테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이 카페는 '가장 느리게 시간을 거스르는 빈티지'라는 콘셉트로 커피와 공간에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하며,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제공한다.'커피 맛집'답게 갈 때마다 적잖은 손님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메뉴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그리고 라테로 심플하다. 라테는 5oz, 7oz 중 고를 수 있다.주문을 하면 진동벨이 아니라 손때 묻은 동그란 나무 번호표를 주는데 정겹다.또한 이 카페에는 사탕수수가 비치돼 있다는 것이 여느 카페와 다른 점이다. 카페 측은 사탕수수는 롤러커피 라테와 함께 즐기면 더욱 맛이 좋다고 안내하고 있는데, 비치된 스푼으로 라테 위에 사탕수수를 한 스푼 넣어 먹으면 달달함이 추가된 맛이 기분을 업시킨다.가격도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는 3천500원, 라테는 4천원으로 무겁지 않다. 다만 골목 카페라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어 불편함을 느낄 수는 있다. 글·사진=박주희기자 jh@yeongnam.com'롤러커피'의 라테.", "input":null, "output":"커피 , 카페라테 , 롤러커피 , 대구 , 빈티지 , 로스팅 , 에스프레소 , 사탕수수 " }, { "instruction":"경북 김천혁신도시 한국전력기술은 UAE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된 바라카 원전 3호기와 가동 중인 1·2호기, 건설 중인 4호기 등을 종합설계한 글로벌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한전기술 사옥 1층에 마련된 '한국전력기술 홍보전시관'<사진>을 통해 국내 전력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홍보전시관은 전력산업 기반 구축기(1975~1996년), 전력산업 도약기(1997~2006년), 현재 등으로 구성돼 있다.국내 첫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내 기술 주도의 원전건설 및 안전성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975년 설립된 한전기술의 성장 과정을 국내 전력산업 발전사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주중(週中)에만 개방된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김천혁신도시, 한국전력기술, 바라카 원전, 윤석열 대통령, 글로벌 플랜트 엔지니어링, 홍보전시관, 전력산업" }, { "instruction":"경북 상주시 낙동면에서 주택에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졌다.지난 19일 오후 3시 40분쯤 낙동면 화산리 K씨(70대) 집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집주인 K씨가 숨지고 가옥 일부가 무너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경북 상주시 낙동면 주택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경북, 상주, 낙동면, 화재, 주택" }, { "instruction":" 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완화되는 가운데, 대구시민들은 이번 결정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지표' 네 가지 중 환자발생 안정화,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등 세 가지가 충족됐다는 것이다.  다만,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에서의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국민들이 수년간 한 몸처럼 착용해 온 마스크는 코로나19 시대의 상징과도 같은 것이었다.  지난 코로나19 사태 초반에는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나 국민들이 약국이나 대형마트 앞에서 줄서기를 하는 등 고생을 해야 했다. 당시 정부에서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해 국민이 각자 지정된 날짜에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일도 있었다. 지난 2020년 10월 13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작됐다.  약 3년 만에 마스크 착용 여부에 사실상의 자유가 주어지자, 시민들도 남다른 감회와 함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코로나19의 오랜 유행과 방역에 대한 피로도가 쌓인 시민들은 기쁘다는 반응이었다. 20일 오전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앞에서 만난 직장인 최모(30)씨는 \"정말 하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곳도 많았던 20대 후반을 마스크에 갇혀 지내야 했다\"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어쩔 수 없었지만, 너무 답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완화된 것만 해도 너무 반갑다\"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대학생 권모(22)씨는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완전히 해제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쁘다\"라며 \"코로나19 상황이 끝나간다는 느낌도 받는다\"라고 했다.  하지만, 한동안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겠다는 시민들도 있었다. 이날 공원 인근에서 만난 시민들 상당수가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직장인 김모(53)씨는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끝난 게 아니고, 코로나19로 돌아가시는 어르신들도 계속 나오고 있다\"라며 \"재감염이나 독감 우려도 있어서, 당분간은 실내에서도 계속 마스크를 쓸 생각\"이라고 했다.  또 다른 30대 직장인은 \"몇 년 동안 마스크를 쓰다 보니 마스크가 '가면'처럼 편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라며 \"얼굴 표정을 가릴 수 있고, 원치 않는 화장도 안 할 수 있어서 마스크가 피곤한 현대인들에게 오히려 자유를 줬다고 생각했다. 언젠가 마스크 쓰던 시절을 그리워하게 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앞으로 개인 방역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송정흡 예방의학 전문의는 \"정부가 설 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세 등을 좀 더 지켜본 뒤 실내 마스크 착용 관련 메시지를 내는 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며 \"코로나19의 불씨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노약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시민들이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을 잘 준수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포토뉴스]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 앞두고 북적이는 동성로 마스크를 쓰고 걷고 있는 대구시민들. 영남일보DB clip20221205153229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 대구시민들.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코로나19 , 실내 마스크 , 착용 의무 , 대구 시민 , 방역 , 의료기관 , 감염취약계층 , 개인 방역 , 반응 , 권고 완화" }, { "instruction":"구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연간 건설사업비의 95%인 1천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한다.구미시의 조기 발주 대상 사업(치수 방재·도로·농촌개발·상하수도·도시재생사업)은 422건에 1천17억 원이다. 항목별로는 국·도비 보조사업 100건에 543억, 자체 사업 322건에 474억이다. 자체 사업비의 65%는 구미시 자체 설계로 4억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다.도시건설국장이 단장을 맡은 구미시 조기 발주 설계추진단은 4개 반으로 구성해 상반기 조기 발주 95% 이상, 신속 집행 60% 이상 목표를 정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한다.남병국 구미시 도시건설국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건설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력에 주는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시, 경제 활성화, 건설사업, 조기 발주, 상반기, 사업비, 일자리 창출" }, { "instruction":"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관련 대구경북에서 7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20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268명(지역감염 1,256, 해외유입 12)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0만5천663명이다. 대구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1명의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으로, 4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5.1%이다.  경북에서는 1천3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37명, 포항 208명, 경산 157명, 경주 138명, 김천 99명, 안동 69명, 상주 69명, 영천 48명, 칠곡 46명, 영주 42명, 예천 40명, 문경 34명, 청도 25명, 의성 19명이다. 또 청송 15명, 고령 15명, 영덕 14명, 봉화 13명, 울진 12명, 군위 7명, 성주 4명, 영양 2명, 울릉 1명이다.  경북지역 추가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천15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2만7천40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53명으로 전날(465명)보다 12명 줄었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30명으로 직전일(47명)보다 17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13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포토뉴스] 대구 동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계속되는 검체검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대구, 경북, 신규 확진자, 사망자, 재난안전대책본부, 의료기관, 치료병상" }, { "instruction":" \"지원 필요한 분야에 뜻깊게 사용되길 바랍니다.\"  김형민 포항해양경찰서장이 지난 19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형민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제2의 고향과도 같은 포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지역의 아동과 취약계층 등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발전을 위해 선뜻 기부금을 기탁해 준 김형민 서장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기탁을 마중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많은 사람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지난해 1월 포항해양경찰서로 부임했다. 김 서장은 서울에서 출생, 한국해양대학교 및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1999년 해양경찰 간부 공채로 입사했다. 해양경찰청 상황기획팀장, 경비계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시 남구 대송면 등 현장에 구조대를 투입해 피해 복구에 전력을 쏟기도 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은 물론 직장, 학업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준다. 개인 기부금액은 연간 500만 원까지 가능하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은 통합(원스톱) 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5900여개 농협 창구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김형민 포항해양경찰서장, '제2의 고향' 포항에 기부금 기탁 지난 19일 포항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김형민(오른쪽) 포항해양경찰서장이 이강덕 포항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input":null, "output":"기부금, 포항, 김형민, 고향사랑기부제, 지원, 취약계층, 포항해양경찰서, 발전" }, { "instruction":" LG디스플레이 USR사회공헌활동팀은 18일 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공기청정기 1대, 선물세트 33개 등 설 선물을 전달했다.사진2(원본) ", "input":null, "output":"LG디스플레이 , 사회공헌 , 구미 , 중증장애인 " }, { "instruction":" 3년 만에 재개한 봉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연일 북적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개장 당일에 6천5백여명의 인파가 몰렸고,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1만2천여명이 행사장을 찾는 새해에도 연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분천 산타마을은 사람들로 활력을 찾고 있다.  올해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주제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더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했다. 특히, 어린이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분천 산타마을의 분천역 인근 마을의 지붕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칠해 외국 마을에 온 듯한 이색적인 느낌을 줘 마치 동화 속 그림 같은 풍경으로 조성해 방문객들의 첫인상을 사로잡는다.  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산타와 루돌프 등 다양한 조형물들을 조성해 축제장 곳곳에서 추운 날씨도 잊은 채 다양한 산타 조형물과 사진 찍는 관광객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겨울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  산타마을 곳곳에서 찍은 사진을 분천역 사진관 속 '인생네컷'에서 바로 인화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주말마다 열리는 푸드트럭에서 어묵과 군고구마, 붕어빵, 커피 등을 즐기며 몸을 녹이기도 했다.  분천 산타마을의 또 하나의 볼거리인 알파카 체험농장에는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귀여운 알파카들을 가까이서 보고, 교감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또 산타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를 비롯한 관광객들의 신청 곡과 사연을 읽어주며 소통하는 미니 보이는 라디오 등 이색 프로그램들도 사람들에게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겨울 봉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감성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한 이번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다음달 12일까지 계속된다\"며 \"앞으로도 산타마을이 테마형 관광지의 선두주자가 되어 글로벌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행사에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드론 봉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행사장 전경. <봉화군 제공> 산타마을 개장식(2) 관광객들이 봉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산타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봉화군 제공> ", "input":null, "output":"봉화 , 분천 산타마을 , 겨울 , 관광객 , 크리스마스 , 행사 , 프로그램 , 체험 , 축제 , 문화" }, { "instruction":" 포항해양경찰서는 경북 동해안 앞바다에 강한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연안 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상청 날씨 전망에 따르면 위험예보제 발령 중 동해 남부 앞바다에 16m\/s이상의 강한 바람과 5m이상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측된다.  해경은 사고 위험이 큰 연안 위험구역(갯바위, 방파제 등)을 중심으로 집중순찰을 하고 관할 파출소 및 유관기관 전광판, 안내방송 홍보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을 해양 안전관리 비상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 수송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항로 주변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하고 구조대, 파출소 등 구조세력의 24시간 비상 출동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    김형민 포항해경서장은\"동해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바라며, 선박소유자는 접안 및 계류상태 확인 등 사전 안전점검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항해양경찰서, 경북, 동해안, 연안 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강한 바람, 높은 물결" }, { "instruction":"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20일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1.20~1.24일) 예상 이동인원은 총 2천648만명,일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어명소 차관은 이날 열린 '설 특별교통대책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일평균 이동인원은 지난 설 연휴 대비22.7%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동수단으로는 대부분(91.7%) 자가용 승용차로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귀성 기간이 짧아 귀성길 혼잡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어 차관은 \"인파가 몰리는 고속도로 휴게소나 졸음쉼터의혼잡 완화와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지·정체 구간이나 사고 등의 교통정보를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 제공하고, 주변 우회 도로를 안내하는 등 교통량 분산에도 신경 써야한다\"고 지시했다. 비상대응체계 강화도 주문했다. 어 차관은 \"갑작스런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비상대응체계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사고발생 시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긴급 구난체계를 치밀하게 구축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 기온 급강화도 예상된다. 어 차관은 \"특히, 이번 연휴 마지막날에는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아래로 기온이 급강하하고,호남과 제주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폭설, 한파, 살얼음에 따른 다중 교통사고에 대비해 순찰을 강화하고, 사전에 제설·결빙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비상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대응체계를철저히 가동하라\"고 강조했다.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설 연휴, 교통대책, 이동인원, 자가용, 고속도로, 혼잡, 방역, 비상대응체계" }, { "instruction":"대구시는 지역내 CCTV 통합관제센터가 설 연휴에도 24시간 무휴 운영된다고 20일 밝혔다.이를 통해 연휴 기간 각종 사건·사고, 범죄, 화재, 청소년 비행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최소화고, 생활안전을 더욱 세밀히 살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통합관제센터에는 중·동·서·남·북·달서구 6개 구의 CCTV 관제센터가 있고, 수성구와 달성군은 각 청사 내에 있다. 각 구·군별 관제원들이 4조 3교대로 24시간 동안 어두운 이면 도로, 초등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 등 방범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제하고 있다.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객이 많은 동대구역 주변과 환승센터, 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동성로와 근대로의 골목, 공원 등에 대한 집중 관제를 통해 대구를 찾는 방문객이나 관광객들의 안전을 세밀히 살핀다는 방침이다.현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생활안전, 재난·재해, 교통, 초등학교 주변 CCTV 등 총 1만4천160대를 189명의 관제원들이 스마트관제시스템으로 관제하고 있다. 스마트관제시스템은 2017년 북구를 시작으로 2021년 6월 달서구까지 전 구·군이 설치해 운영 중으로 사람이나 차량 등 움직이는 영상만을 관제해 효율을 50~70%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해당 시스템을 통해 지난 한해 절도, 연기(화재), 청소년비행, 자살 등 의심스러운 징후를 발견하고 112, 119상황실 등에 3천145건을 신고했다.관제센터는 올해에도 방범 취약지역, 대형공사장 주변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CTV를 증설할 예정이다.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설 연휴를 맞아 대구를 찾는 귀성객이나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고 시민들이 편안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제를 관계자에게 부탁했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CCTV 관제 모습.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 안전, 연휴, 관제원, 스마트관제시스템, 범죄 예방" }, { "instruction":"장기간 미분양으로 방치된 금오시장 상가가 젊은 예술가의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한다.구미시는 원평동 금오시장 3층 1천81㎡ 면적의 상가 공실을 청년예술인의 작업 공간으로 활용하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달 말까지 설계용역에 들어가 3월 리모델링 공사 착공을 앞둔 금오시장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은 오는 6월 문을 연다.이곳은 청년예술인 사무실 1실, 개인 스튜디오 15실, 공동 창작공간, 전시공간 등으로 조성해 15명의 청년예술인을 모집한다.입주 청년예술인에게는 개인 스튜디오 1실 제공,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전시와 홍보 등 예술인 육성사업 등을 지원한다.1985년 신축된 금오시장은 구미시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문화도시지원센터, 소극장 공터다, 카페, 음식점 등 상권이 풍부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집적화가 쉬운 장점을 갖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예술인이 열정을 쏟아낼 창작공간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우수 예술 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을 수 있다\"라면서 \"구도심권에 속하는 금오시장의 노후·공동화 해결로 찾아오는 청년예술인 창작 명소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금오시장,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리모델링, 구미시, 문화예술, 상가 미분양" }, { "instruction":"대구시가 귀성객과 시민들이 설 명절 기간동안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을 시작한 20일 대구 서문시장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개소(8562면)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방한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설 명절, 주차장,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 }, { "instruction":"영천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5일부터 내구 연한이 지나거나 작동 불능으로 불용 결정된 임대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을 실시한다.이번 매각 대상은 퇴비 살포기 11대, 관리기 12대, 잔가지파쇄기 4대, 동력제초기 4대, 콩 탈곡기 12대 등 총 90대이다. 이들 불용 농기계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게 된다. 입찰 기간은 25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낙찰 받은 농업인은 일정에 따라 대금을 완납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해당 불용농기계를 인수하면 된다.영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불용처리 된 임대농기계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농업인에게 매각해왔다.김명철 기술지도과장은 \"입찰 참여 조건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입찰 참여 전에 반드시 감정가격과 농기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수리 가능 여부를 판단한 다음 입찰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영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전경.<영천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천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불용농기계, 매각, 입찰, 농업인" }, { "instruction":"국내에서 유통되는 수면건강 관련 제품 10개 중 8개가 일반 가공식품을 수면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n20일 한국소비자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직구 제품을 포함해 국내 유통중인 수면건강 관련 294개(국내 제조 94개, 해외직구 200개) 제품의 표시·광고 실태와 효능을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79.3%(233개)가 불법·부당 광고 제품으로 확인됐다. 국내 제조 제품은 42개, 해외직구 제품은 191개가 관련법을 위반했다.\r\n유형별로는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광고가 151건(64.8%)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 제품 광고는 '잠 잘오는' '숙면에 좋은' 등과 같은 표현을 사용해 소비자가 수면 유도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었다.\r\n이어 '천연수면 치료제' '잠잘오는 약' 등 의약품 오인·혼동 광고가 39건(16.8%), '항염·항암 효과' 등 질병 예방·치료 효과 광고가 35건(15.0%), 소비자기만 및 거짓·과장 광고가 8건(3.4%)으로 집계됐다.\r\n국내 제조 94개 제품 중 타트체리 농축액을 원료로 사용한 6개 제품은 수면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 함량을 표시·광고하고 있었으나 불면증 개선 효과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r\n한국소비자원은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수면과 연관된 호르몬으로 불면증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정해진 용량과 용법에 따른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 하며 신장·간 장애, 자가면역질환자와 임부·수유부는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수면 질 개선을 위한 제품 선택시 반드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확인하고, 불면증이 있는 경우 초기부터 전문의와 상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n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수면건강, 광고실태, 불법광고, 건강기능식품, 소비자기만, 멜라토닌, 의약품 혼동, 품질검사" }, { "instruction":" 대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으로 생필품 및 방한용품 등을 긴급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5시간 만에 진화 완료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으로 주택 약 60채를 포함해 총 2천700㎡가 소실됐다.  이 불로 주민 약 500명이 대피했으며,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화재 소식을 접하고 강남구와 협의해 화재 피해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빠른 시일 내에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시는 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생필품 및 방한용품 등을 긴급 지원하기로 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다.  홍준표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큰 화재로 실의에 빠진 구룡마을 피해 주민들에게 대구시가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2022.07.04_산격동_시청사_전경사진(산격동_청사)_(1)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시, 구룡마을, 화재, 재해구호기금, 지원, 생필품, 방한용품" }, { "instruction":"국민 5명 중 3명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n \r\n20일 롯데멤버스가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지난 11~12일 성인남녀 2천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 59.0%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반대한다고 답했다.\r\n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겠다는 응답자는 65.5%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72.3%로 남성(58.7%)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대 69.1%, 40대 67.6%, 30대 61.9%, 20대 51.0%로 연령이 높을수록 착용 의사가 높은 것을 조사됐다.\r\n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에도 마스크를 꼭 쓰겠다는 장소(중복응답)로는 대중교통(67.9%)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백화점·마트·슈퍼(51.8%), 영화관·공연장(51.6%), 결혼식장·장례식장(46.5%), 종교시설(40.2%), 학원·학교(37.7%), PC방·오락실·노래방(37.3%), 회사(32.9%), 실내체육시설(32.7%), 독서실·스터디카페(32.0%), 미용실(29.0%), 식당·카페(26.7%), 주점(24.7%) 등을 꼽았다.\r\n이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불안하다'는 응답은 37.2%로, '불안하지 않다'는 응답(18.2%)보다 2배 이상 높았다.\r\n실내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불안감은 58.8%로, 실외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불안감(43.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n오현진 롯데멤버스 리서치셀리더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은 마스크를 쓰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장소나 시기, 상황에 따라 조금씩 바뀌어 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n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20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에 앞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마스크, 실내, 의무 해제, 설문조사, 불안감, 착용 의사, 코로나19, 대중교통" }, { "instruction":"대구경찰청은 20일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두고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명절 특별치안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설 연휴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동대구역과 현금다액 취급업소가 다수 위치한 '동부경찰서 동대구지구대'를 방문해 특별 형사활동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강·절도 등 민생 침해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도록 주문했다.이어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칠성시장과 대구역이 소재한 '북부경찰서 고성지구대'를 방문해 명절 전후 예상되는 교통혼잡 예상지역에 대한 교통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귀성·귀경길 안전과 소통이 함께 확보될 수 있도록 철저한 교통관리를 당부했다.대구경찰청장은 \"설 연휴기간 112신고·교통량 증가 등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대비, 특별치안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평온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경찰청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 지역내 중점순찰 대상지 113개소를 대상으로 한 순찰활동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구대를 찾아 특별치안대책 등을 점검했다. 대구경찰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경찰청, 설 연휴, 특별치안대책, 귀성·귀경, 강·절도, 민생 범죄, 교통관리" }, { "instruction":"경북 예천군이 세계 3대 양궁대회인 2024년 세계양궁연맹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이 대회는 올림픽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과 함께 세계양궁계의 3대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힌다. 양궁월드컵대회는 세계양궁연맹 주최로 대륙별 주요 국가에서 매년 5차례 대회를 개최하며 1~4차 대회에서 종목별 상위 8명을 선발해 5차 대회에서 결승 경기를 치른다.군은 지난해 9월 양궁월드컵대회 유치를 위해 신청서를 대한양궁협회를 통해 세계양궁연맹에 제출했다. 이후 12월 17일 튀르키예 벨렉에서 진행된 세계양궁연맹 집행위원회에서 집행위원 13명 전원 만장일치로 예천군을 최종 개최지로 확정했다.특히 군은 대회 유치를 위해 예천군이 대한민국 대표 양궁의 메카이자 우수한 양궁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저비용 고효율 대회가 가능하다는 점 등을 어필한 것으로 전해졌다.대회는 2024년 5월 21~26일까지 6일 동안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70여 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700여 명을 비롯한 국내외 심판, 관계자 300여 명 등 양궁인 1천여 명이 예천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김학동 군수는 \"1996년 12월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이 준공된 이래 예천군이 주관하는 최초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세계양궁연맹, 대한양궁협회 등과 긴밀히 협조하고 예천군을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경기장. <예천군 제공>", "input":null, "output":"예천군, 세계양궁연맹, 양궁월드컵, 대회 유치, 현대양궁, 올림픽, 국제대회, 경기 활성화" }, { "instruction":"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이 소유한 IMC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대구텍(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이 강력한 '경제한파'가 휘몰아치는 올해도 계속된다.  국내 금속 절기계 제조사인 대구텍은 1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강보험공단 달서지사와 2023년분 대구 지역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1천200만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06년부터 시행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보험료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구텍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스라엘 IMC그룹이 한국에 설립한 '대한중석초경'에 인수됐다. 이후 대구텍으로 사명을 바꾸며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됐다.  대구텍은 대구에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이 시작된 2006년부터 17년째 줄곧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공교롭게도 이 해에 워런 버핏이 대구텍의 모기업인 IMC그룹을 인수했다.  대구텍은 대구 달서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간 약 200가구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기부금액을 포함한 누적 기부금액이 2억 400만원에 달한다.  한현준 대구텍 대표이사는 \"대구지역내 저소득층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대구텍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 한현준 대구텍 대표(가운데)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강보험공단 달서지사 관계자와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input":null, "output":"워런 버핏, IMC그룹, 대구텍, 건강보험료, 저소득층, 지원사업, 경제한파, 협약" }, { "instruction":"올 겨울 들어 대구경북에서 지금까지 모두 24명이 한랭질환으로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령층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총 251명이 한랭질환으로 신고가 됐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34%가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6명, 경북에서 18명이 한랭질환자로 신고가 됐다.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다.한랭질환 중 가장 많이 신고된 질환은 저체온증으로 전체 환자 중 69%를 차지했고,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고령층(25%)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발생 장소를 살펴보면, 실외 발생 건이 76.1%로 높게 나타났고, 길가 69명(27.5%), 집 41명(16.3%), 주거지 주변 40명(15.9%) 순이었다.현재까지 전국에서 신고된 한랭질환 사망자는 총 10명으로, 모두 저체온증 추정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사망자 중 9명은 기저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연령대로 나타나, 한파 시 노년층의 한랭질환 주의가 특히 필요하다고 질병청은 강조했다.특히, 당뇨병·심뇌혈관·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돼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부터 전국 곳곳에 강추위가 예상되므로 한파에 취약한 고령층, 기저질환자, 노숙인, 어린이, 실외작업자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설 연휴 동안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고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대구지방기상청은 \"이번 설 연휴는 설 당일인 22일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매우 추워져 교통안전과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연휴 첫날인 21일 대구경북지역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8℃, 청도 영하 11℃, 김천 영하 13℃, 의성 영하 13℃, 영양 영하 15℃, 포항 영하 6℃, 울릉도 영하 2℃로 예상된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추운 날씨에 두꺼운 옷을 입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한랭질환, 저체온증, 고령층, 추위, 대구경북, 질병관리청, 사망자, 기저질환, 설 연휴, 건강 관리" }, { "instruction":"지난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액이 2014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영남일보 1월18일자 8면 보도)한 가운데 구미산단 수출의 양대 축인 전자제품과 광학제품의 희비가 엇갈렸다.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전자제품의 수출은 20% 가까이 증가한 반면, 광학제품은 전년에 비해 무려 약 60% 나 감소했기 때문이다.20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산단 전자제품 수출액은 187억7천만달러로, 2021년(158억7천만달러)에 비해 18.3% 늘었다. 이는 지난해 구미산단 총 수출액(298억5천만달러)의 약 63%를 차지한다.전자제품에는 휴대폰·TV·모니터·전자기기 부품 등이 포함되는데, 이 중 삼성전자 휴대폰 수출액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반면 전자제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광학제품의 수출액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광학제품에는 레이저기기(안면인식 모듈), 액정디바이스 등이 포함된다.광학제품은 2021년 39억800만달러에서 지난해 15억7천만달러로 59.8% 줄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81.5%나 급감했다.광학제품의 수출 비중도 2021년에는 11.9%였으나, 지난해 5.3%로 크게 줄었다.광학제품은 2018년 수출액 41억8천만달러를 기록하며 구미산단 수출 비중에서 16%를 차지하기도 했다.한편 구미산단의 국가별 수출 비중을 보면 중국이 39.3%(117억2천만달러)로 가장 높았고, 유럽(15.4%), 베트남(9.8%), 동남아(9.4%), 미국(8.7%), 홍콩(4.8%) 등이 뒤를 이었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액, 전자제품, 광학제품, 증가, 감소, 삼성전자, 국가별 비중" }, { "instruction":"대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낙하물이 떨어지면서 현장 밑 차량 여러 대가 파손되는 아찔한 사고(영남일보 1월 20일자 6면 보도)가 발생한 가운데, 관계당국이 해당 공사장에 공사 중지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20일 대구 중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중구 삼덕동의 한 주상복합단지 신축 공사 현장에서 시멘트 파편이 흩날리며 여러 대의 차량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중구청은 지난 19일 오후 4시 40분쯤부터 해당 공사에 '공사 중지' 행정조치를 내렸다.중구청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곳이 도심 한복판이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었다\"며 \"또 중구 내에는 공사 현장이 많아서 사고가 난 곳 뿐만 아니라 전체 공사 현장에 안전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공사 현장 안전에 대해 분발하자는 취지로 이러한 행정 처분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일각에서는 신축 공사 현장 인근 인도와 도로 낙하물에 대한 방지 조치가 미흡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지적이 나왔다.시공사 측은 파악된 피해 규모는 차량 7대와 오토바이 1대로, 이 중 2대는 유리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사고 피해자들과 만나 보험 등 합의도 마무리했다. 시공사 관계자는 \"현장 공사로 피해를 보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철저한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18일 오전 11시 50분쯤 대구 중구 삼덕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시멘트 파편이 떨어져 인근을 주행하던 차량 여러대의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 <독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공사현장, 낙하물, 사고, 차량파손, 공사중지, 안전조치, 시멘트" }, { "instruction":"대구소방안전본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위험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20일 밝혔다.발령 기간은 이날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다.발령 지역은 대구시 전역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기상청의 건조주의보 발효와 함께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화재에 대한 각별한 예방 및 대응태세가 필요해 '경계' 단계 발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1천294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129명과 203억 원의 재산 피해로 이어졌다. 2021년 대비 화재 발생 건수는 8.8%, 인명피해는 95.5%, 재산피해는 102.3%가 증가했다. 이는 화재 발생 건수는 물론 방화, 폭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요인 증가와 규모가 큰 화재가 다수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발화 원인은 부주의(45.5%)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22.4%), 기계적 요인(14%) 순이었다.한편,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5시간 만에 진화 완료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으로 주택 약 60채를 포함해 총 2천700㎡가 소실됐다. 이 불로 주민 약 500명이 대피했으며,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 및 방한용품 등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소방의 출동 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소방안전본부, 화재위험, 경계단계, 설 연휴, 건조주의보, 예방, 인명피해, 재산피해" }, { "instruction":"검찰이 지난해 11월 화물연대 파업 당시 운송사 관계자를 상대로 협박한 혐의로 민주노총 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와 경주지부 노조원 9명을 재판에 넘겼다.대구지검 포항지청은 20일 업무방해, 특수강요, 특수협박 혐의로 민주노총 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장 A 씨를 구속 기소했다.또한, 같은 혐의로 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 및 경주지부 간부와 조합원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이들은 지난해 11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기간에 다수의 운송사를 상대로 집단운송거부에 동참하지 않으면 보복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화물을 운송하던 화물차를 추격한 뒤 정차 시켜 운송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또한, 이들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8월까지 포항지역 2곳의 화주사를 강요해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동참하지 않은 운송사와 계약을 파기하도록 하고 화주사와 다수 운송사를 상대로 운송료 인상 합의서 작성을 강요한 혐의다.검찰 관계자는 \"집단적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폭력적인 수단을 써 다른 사람의 정당한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검찰, 화물연대, 파업, 협박, 재판, 구속 기소, 불구속 기소" }, { "instruction":"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대구 도심 곳곳에 정치인들의 명절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 연휴, 대구, 도심, 정치인" }, { "instruction":"최근 4년간 스미싱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점차 고도화되는 스미싱 수법에 맞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0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2018년~2021년) 스미싱 발생 현황'에 따르면, 그동안 총 67억4천740만원 가량의 피해액이 발생했으며 모두 2천992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피해액의 경우 2018년 2억3천520만원에서 2021년 49억8천550만원으로 21.2배 증가했으며, 피해 인원 또한 2018년 187명에서 2021년 1천321명으로 7.1배 증가했다.지난 4년간 스미싱 범죄 피해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751명, 40대 677명, 20대 649명, 30대 422명, 60대 이상 403명, 10대 33명 순으로 나타났다.'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코드나 주소(URL)가 담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금융·개인정보 등을 빼가는 범죄를 일컫는 말이다.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를 클릭해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는 경우 휴대전화의 제어권이 넘어가 전자기기에 저장된 정보를 탈취당할 수 있고, 무단 예금 이체 및 소액결제 등의 재산상 피해를 입을 수 있다.정 의원 측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사칭유형별 스미싱 탐지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총 179만7천667건의 문자가 탐지됐다.유형별로는 택배 사칭 149만2천287건, 기타 19만1천464건, 공공기관 5만5천32건, 지인 5만1천12건, 금융 7천872건 순으로 나타났다.정희용 의원은 \"최근 택배 사칭, 교통법규위반 고지서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스미싱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피해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등이 지난 16일 스미싱에 대해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으나 단순 감시 기능 강화보다 더욱 고차원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스미싱 문자 사례 '설 선물 사칭'. 이런 문자는 조심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스미싱 문자 사례 '공공기관 사칭'. 이런 문자는 조심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스미싱 문자 사례 '지인 사칭'. 이런 문자는 조심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input":null, "output":"스미싱, 피해 증가, 대책, 악성코드, 문자 메시지, 개인정보, 연령별 피해, 사칭 유형, 택배 사칭, 금융 범죄" }, { "instruction":"국립 금오공대가 반도체 산업계의 인력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충북·부산지역 대학들과 '반도체 Multiversity' 조성한다.금오공대는 지난 19일 아주대 원천정보관에서 부산대·서울과기대·아주대·충북대와 함께 '반도체 Multiversity'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반도체 Multiversity'는 반도체 인재 육성과 산업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LINC 3.0 사업을 수행하는 5개 대학이 각 대학별 인프라와 전문 분야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반도체 관련 산학연협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한다.이날 출범식에 이어 열린 포럼에서는 반도체 Multiversity의 방향성과 LINC3.0 사업 간 연계 방안, 각 대학 간 공유협업 제안, 그리고 차년도 추진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반도체 Multiversity 조성은 대학이 산업계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개방형 플랫폼 협력 구조로 변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반도체 산업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제조·설계·융합 등 세부 분야 핀셋 교육이 필요한데 한 대학이 모든 분야를 해결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다.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반도체 Multiversity 5개 대학은 124명의 반도체 분야 교수와 200여 개의 반도체 실습장비, 7개의 반도체 클린룸, 350여 건의 산학연 연구실적 공유하며 반도체 인재양성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오공대는 현재 반도체인프라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Fab 등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반도체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반도체시스템전공 신설을 통해 △반도체 소자 및 공정 △아날로그 및 디지털 집적회로 설계 △지능형시스템 마이크로디그리 운영 등 다양한 실무기반 반도체 설계 및 실습 교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다.허장욱 금오공대 LINC3.0 사업단장은 \"반도체 전문 인재 육성과 산업 생태계 구현을 위해서는 각 대학 간 인프라 공유와 협력이 필연적인 상황\"이라며 \"다른 대학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과 반도체 산업이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허장욱(왼쪽) 금오공대 LINC3.0 사업단장이 아주대 클린룸에서 부산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충북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input":null, "output":"금오공대, 반도체, Multiversity, 인재양성, 산학연협력, LINC 0, 협약, 클린룸, 전문 분야, 혁신성장" }, { "instruction":" \"이번 설 명절 연휴 고향 영주를 찾아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K-문화' 체험하고 시간 보내세요.\"  지난해 9월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조성된 국내 최초 선비 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이 설날 당일 무료입장 등 고향을 찾는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설 연휴 기간 선비세상 설맞이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는 입장객은 행운의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연을 직접 만들어 날려보는 연날리기 한마당과 팽이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실뜨기 등 전통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또 직접 만들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 소원쓰기 캘리그라피, 재미로 보는 타로카드, 새해 운수를 알아보는 토정비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설날 다음 날인 23일에는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 한국전통연보존협회에서 전통 연과 대형 연의 화려한 연날리기 시범과 함께 60여 점의 귀한 전통 연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지역 소백풍물에서 계묘년 한 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  선비세상은 한옥부터 시작해 한음, 한복, 한지, 한음식, 한글 등 총 6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선비 정신을 현대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한민국 K문화 테마파크다.  앞서 영주시는 지난 1일부터 선비세상 유료입장객에게 영주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선비세상 이용객에게 입장료 일부를 영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운영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이 밖에도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2일과 23일 이틀간 선비촌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손땅콩과 이해금'의 전통민요 및 퓨전국악과 마술 공연 등을 진행한다. 또 선비촌 곳곳에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마련돼 있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는 세계유산 소수서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한 소수서원 둘레길 체험과 내성천을 가로지르는 외나무다리인 무섬외나무다리 등을 설 연휴 기간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장소와 방법으로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동안 영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나들이를 통해 가족의 정에 문화를 더해 힐링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 1-1 영주 선비세상 야간 조명 영주 선비세상 야간 전경. <영주시 제공> 영주 영주 선비세상은 설 연휴기간 다양한 전통놀이를 마련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영주 최근 눈이 내려 하얀 옷을 덮은 듯한 고택의 설경이 새해 선물처럼 느껴지는 선비촌과 소수서원 전경. <영주시 제공> ", "input":null, "output":"영주, 설 명절, K-문화, 선비세상, 전통놀이, 민속 체험, 가족, 이벤트, 지역 경제, 문화 체험" }, { "instruction":"20일 오후 10시 1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한 플라스틱 화분 제조 공장 사무실 및 기숙사 건물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300여㎡ 크기 내부 절반과 집기 등을 태워 3천7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당시 건물에 있던 5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경산 하양읍 한 플라스틱 화분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경북, 경산시, 플라스틱 화분, 제조 공장" }, { "instruction":"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9억원에 묶여 있던 특별공급 분양가 기준이 폐지돼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도전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 3일 국토부가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서 발표한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의 후속 조치다.투기과열지구의 분양가 9억원 초과 아파트를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정책은 2018년 도입됐다. 서울 강남의 고가 아파트 특별공급에서 부모 도움 없이는 돈을 마련하기 어려운 20대들이 당첨돼 '아빠·엄마 찬스' 비판이 비등하던 시점이었다.그러나 이후 분양가가 빠르게 오르면서 서울 등 수도권 특별공급이 소형 아파트에 국한되는 문제가 생겼다. 다자녀, 노부모 등 부양가족이 많은 특공 대상자들에겐 무용지물이었다.주택공급 규칙 개정안이 시행되면 투기과열지구로 남은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에서도 분양가 9억원이 넘는 주택을 다자녀 및 노부모 부양가구와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게 특별공급 할 수 있다.무순위 청약은 무주택·일주택·다주택을 불문하고 누구든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당첨 포기나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하는 물량을 공급하는 이른바 '줍줍'에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게 해 미분양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당첨 주택의 입주 가능일로부터 2년 이내에 처분해야 하는 규제도 폐지된다. 시행 전 청약에 당첨된 이들까지 모두 소급 적용해 주기로 했다.다만, 이는 청약 아파트에만 해당해 기존 아파트를 산 일시적 2주택자에게는 여전히 기존 주택 처분 의무가 따른다.주택공급 규칙 개정안은 다음 달 9일까지 이어지는 입법예고 기간과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말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특별공급, 무순위 청약, 분양가, 주택공급 규칙, 투기과열지구, 청약, 미분양, 부양가족" }, { "instruction":"설 연휴를 앞두고 경북 청도군이 귀성객 맞이가 아닌 일로 분주하다. 다음달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5년 만에 열리는 달집태우기와 도주줄당기기(경북무형문화재 제38호) 준비에 여념이 없기 때문이다. 청도군의 정월대보름 행사는 2018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 2019년 구제역과 2020년부터 코로나 19 사태로 내리 4년간 대보름 행사를 열 엄두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부터 다시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 수 있게 됐다.지난 20일 청도군 매전면사무소 주차장. 50~60대가 주축이 된 마을이장과 새마을지도자 70여 명이 비계 파이프로 임시로 설치된 작업대에 다닥다닥 붙어 정월대보름 도주줄당기기에 사용될 지름 15㎝ 길이 90m 가닥줄 제작이 한창이었다. 일곱 명이 한 조가 돼 '으싸 으싸' 구령에 맞춰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매전면에 배당된 가닥줄 10개 제작은 오후 2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다. 강동호씨(64·매전면 덕산리)는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도주줄당기기를 위한 가닥줄을 만들다보니 다소 힘은 들지만 (그래도 군민의 풍년과 다산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기쁜 마음으로 가닥줄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도주줄당기기에 사용될 가닥줄은 모두 80개. 지난 18일부터 읍면별로 시작된 가닥줄 제작은 오는 26일까지 만들어진 뒤 청도천 둔치로 모아 도주줄당기기전승보전회(회장 이동휘)에서 다시 3일 간의 공정을 거쳐 지름 50㎝ 길이 80m의 원줄로 최종 완성된다. 사용되는 짚단만 무려 3만 단에 이른다.도주줄당기기 전승보존회 관계자는 \"도주줄당기기는 청도읍성 형장터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화양읍에서 시작됐지만 풍년과 다산을 기원하는 군민 행사로 승화돼 격년제로 열린다\"고 말했다. 청도는 예년 같으면 도주줄당기기 가닥줄 제작과 함께 달집 제작을 위한 마을별 솔가지 채취작업도 한창이어야 하지만 아쉽게도 올해는 솔가지 채취 모습은 볼 수 없다. 청도군이 소나무 재선충 확산을 우려해 청도군산림조합을 통해 일괄 채취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올해는 재선충 예방 등을 고려해 일괄 채취하기로 해 마을별로 자발적으로 모아오던 솔가지 채취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청도의 달집은 높이 15m에 지름 10m나 달해 전국 최대 규모의 유명세를 갖고 있다. 청도군에 따르면 올해 달집에는 5t트럭 51대분에 달하는 255t의 솔가지와 지주목 130개(길이 10m 이상), 원 지주목 20개 등이 사용돼 달집전승보존회(회장 최영수)에서 오는 31일부터 5일간 만든다. 제작에는 연인원 500명이 투입된다. 청도달집전승보존회 한 관계자는 \"일부 지자체에서 달집 높이를 갖고 경쟁이 벌어지곤 하는데 청도의 달집이 높이와 규모 면에서 압도적이다. 다른 지자체에서 청도의 달집 제작 기술을 배워 갔다\"고 말했다. 전국 최대규모의 달집을 태우기와 도주줄당기기의 장관을 보기 위해 정월대보름에 청도를 찾는 관광객은 수천 명에 달한다. 청도군 관계자는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에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2018년 열린 청도달집태우기 모습. <청도군 제공>2018년 청도천 둔치에서 열린 도주줄당기기 모습.<청도군 제공>청도 매전면 주민들이 도주줄당기기에 사용될 가닥줄을 만들기 위해 새끼줄을 꼬고 있다.", "input":null, "output":"청도군, 정월대보름, 도주줄당기기, 달집태우기, 문화재, 민속행사, 귀성객, 풍년, 사회적 거리두기, 관광객"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 감포읍 전촌항과 양남면 하서항이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어촌 뉴딜 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으로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한다.감포읍 전촌항은 어촌 생활플랫폼형에 선정돼 100억 원, 양남면 하서항은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형에 선정돼 50억 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전촌항은 오는 2026년까지 어촌 앵커조직이 주민들과 자원을 발굴하고, 경제활동과 복지 등 생활 서비스를 체계를 구축한다.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어촌 먹거리 개발, 어촌 스테이션 운영 등으로 어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하서항은 오는 2025년까지 태풍·해일 등의 재해 예방을 위해 물양장 보강, 방파제 파도완충재(TTP) 보강, 안전펜스 설치 등 안전 기반시설을 갖춘다.또 안전 정보 전달 장치인 키오스크와 태양광 가로등 설치, 마을안길 정비 등으로 마을 정주 여건도 개선한다.시는 태풍 때 높은 파고에 의한 주민의 재산 피해를 줄이고, 조업 하역 시간을 줄여 어업 소득의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낙영 시장은 “어촌의 경제·생활 환경 개선과 안전 기반 시업으로 신규 인구 유입 등 어촌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어촌 뉴딜 300 사업’에 선정돼 5개 어항에 총 414억 원의 사업비로 어항 안전시설 개선, 주민 소득 증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 감포읍 전촌권역 어촌신활력 사업 개요.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시 양남면 하서권역 어촌신활력 사업 개요.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 경주 , 감포읍 , 어촌신활력증진사업 , 어촌 뉴딜 300 , 인프라 개선 , 경제 활성화 , 안전 기반시설 " }, { "instruction":" 경북 의성군에서 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30분쯤 의성군 단밀면의 한 농산물 저온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1시 9분쯤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불을 끄던 집주인 A씨(79·여)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창고 1개 동 70㎡ 중 20㎡와 보관하고 있던 농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A씨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0시 29분쯤에는 의성군 의성읍의 한 오르막 도로에서 커브 길을 달리던 1t 트럭과 마주 오던 5t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B씨(69)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오전 7시 10분쯤 의성군 안평면의 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앞서가던 1t 트럭의 단독사고 후 뒤따르던 차량이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두 교통사고에 대해 운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KakaoTalk_20230121_112453572 지난 20일 오후 12시 30분쯤 경북 의성군 단밀면의 한 농자재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input":null, "output":"의성군 , 화재 , 교통사고 , 소방 , 부상 , 재산피해 , 농산물 창고 , 사고 조사 " }, { "instruction":"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대구 6시간 50분, 부산 7시간 10분, 울산 7시간 30분, 광주 5시간, 강릉4시간 10분, 대전 3시간 10분이다.이번 명절은 주말이 겹쳐 짧아진 연휴 탓에 일 평균 교통량이 전년 대비 2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교통 정체는 21일 오전 9시~오후 2시 사이가 가장 심하고 저녁 8시부터 차츰 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515만대다. 이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6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연휴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된다. 기간은 설 연휴 첫날인 21일부터 24일 24시까지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 연휴, 귀성 차량, 교통량 증가, 고속도로, 교통 정체, 이동 시간, 수도권" }, { "instruction":"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경북경찰청은 도내 상습 지·정체 구간에 탄력적 교통관리에 나선다.경북경찰청은 연휴기간 하루 평균 경력 386명과 장비 234명(순찰차 214대, 싸이카 20대) 등을 배치해 교통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21일 밝혔다.경찰은 오는 24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 교통 관리 기간'으로 정해 교통량 증가 등 혼잡 예상 구간에 대해 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교통관리를 전개 중이다. 특히, 경찰은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국도·지방도 상습 지·정체구간, 주요 공원묘지 등에 대해선 탄력적 교통 관리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지난 21일 도경찰청 항공대 헬기를 탑승해 경부·중부내륙고속도로 등 도내 주요 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했다.최 청창은 \"설 연휴 기간 중 항공대와 고속도로순찰대의 합동순찰로 교통상황 점검 및 교통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대형교통사고 시 응급환자 이송 등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하겠다\"며 \"도민과 고향을 오가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연휴를 보내실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출발 전 전좌석 안전띠를 꼭 착용하고, 운전자 졸음 사고 예방을 위해 장거리 운행 시에는 1~2시간마다 가까운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운행을 당부한다\"고 했다.\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지난 20일 경북경찰청 항공대 헬기가 도내 고속도로 소통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input":null, "output":"설, 경북경찰청, 교통관리, 안전, 명절, 혼잡, 특별 교통 기간, 순찰" }, { "instruction":"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오는 3월 재개장하는 서문·칠성야시장에서 일할 신규 셀러를 모집한다. 거주지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서문야시장은 음식매대 20명과 푸드트럭 10명 등 30명, 칠성야시장은 음식매대 25명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예비합격자를 포함해 총 70명의 신규 셀러를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품평회를 거쳐 다음달 중 선발한다.선발된 셀러는 올 연말까지 해당 야시장에서 영업을 하게 된다.모집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로, 서문·칠성야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서문·칠성야시장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전국 대표 야시장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대구 서문 야시장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서문야시장, 칠성야시장, 신규 셀러, 모집, 푸드트럭, 음식매대" }, { "instruction":"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 대구 북구 금호jc 부근 경부고속도로가 귀성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 연휴, 대구, 북구, 금호jc" }, { "instruction":" \"연휴 기간에도 최일선에서 비상 근무에 임하고 있는 공무원 덕분에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그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설 연휴 첫날인 21일 경북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잇따라 찾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같이 말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근무 현황을 보고 받은 뒤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독도경비대와 영상 대화를 통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독도를 지키는 대원들을 격려하며 \"독도는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며 자랑스러운 우리 땅이고, 우리 국토의 최동단으로써 진정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는 대원들이 매우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 경북 소방본부를 찾은 김 부지사는 119종합상황실에서 설 명절 소방 특별경계근무 현황을 보고 받고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연휴 기간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부지사는 지난해 울진 등 잇따른 대형 산불로 산불 지휘권 확보 등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위해 배치된 119산불특수대응단장과 영상통화를 통해 새해 덕담과 격려 인사를 건네고 명절 기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전한 경북을 위해 모두가 힘을 내주시길 바라며, 분야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과 종합상황실 운영에 온 힘을 다해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도 종합상황실은 분야별 11개 반(종합상황반, 코로나19대응반, 응급의료대책반, 재해재난관리반, 화재구조구급반, 산불방지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가축전염병대책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으로 운영하며 하루 22명씩 총 88명이 근무한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김학홍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21일 경북도 종합상황실에서 상황근무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공무원, 연휴, 설 명절, 안전, 소방, 독도, 근무, 상황실, 지원, 대처" }, { "instruction":"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 국립대구박물관 앞 중앙광장에 마련된 민속놀이 체험장에서 한 학생이 한복을 입고 굴렁쇠 놀이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 연휴, 국립대구박물관, 중앙광장, 민속놀이" }, { "instruction":" 구미국유림관리소가 탄소흡수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2023년 공·사유림 매수'를 본격 추진한다.  공·사유림 매수는 '일시지급형'과 '분할지급형'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대구시 및 경북 일부지역(경산·구미·김천·상주·고령·군위·성주·청도·칠곡)에서 총 250.1ha의 산림을 매수할 예정이다.  일시지급형은 매매대금을 한 번에 지급하는 제도로, 매수 가능한 임지는 기존 국유림 인근에 위치해 국유림 확대가 가능하거나, 산림경영이 가능한 임지다.  연금지급형은 매매대금을 10년간 월 단위로 나눠 120개월 동안 연금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 매수 가능한 임지는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산림보호구역을 포함한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임지 등이 대상이다.  매수가 제한되는 임지는 △저당권 및 지상권 등 사권이 설정되어 있는 산림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 등 변동이 있는 산림(상속이나 증여는 제외함) △산림사업의 행위가 제한되는 산림 △다섯 사람 이상이 소유하고 있는 공유의 토지(연금지급형에 한함)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리팀(054-464-48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호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공·사유림 매수로 탄소흡수원 확보로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국유림 경영기반 마련을 기대한다\"며 \"산림 관련 법령으로 인해 사유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거나, 개인이 경영하기 어려운 사유림을 소유하고 있는 산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보도자료 관련 사진 구미국유림관리소가 매수할 공·사유림 전경. <구미국유림관리소 제공> ", "input":null, "output":"구미국유림관리소, 공·사유림 매수, 탄소흡수원, 산림경영, 기후변화대응, 일시지급형, 분할지급형, 보호구역" }, { "instruction":"\"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든든한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희망합니다.\"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환영하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환영 행사는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영주 주요 관광지와 관광정책 홍보를 병행해 관광도시 영주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앞서 박 시장은 박형수 국회의원과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비상 근무 중인 CCTV 관제센터,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 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자세히 점검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연휴기간 환경, 교통, 산불대응, 재해재난관리, 비상진료, 비상급수, 구제역·AI·ASF방역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과 강설을 대비한 제설 대책 등을 포함한 설 명절 종합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박남서 영주시장이 설 연휴 첫날을 맞아 영주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영주시 관광 홍보를 하고 있다.박남서 영주시장과 심재연 영주시의회장, 김화숙 영주시의회 부의장이 영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을 맞이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설날, 귀성객, 영주, 박남서, 관광, 안전대책, 시민" }, { "instruction":"조현일 경산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1일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남성에게 발빠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해 화제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23분쯤 경산시 중방동 한 목욕탕에서 온탕 이용 후 세면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남성을 발견했다. 조 시장은 이 남성에게 바로 인공호흡을 실시한 뒤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 후에도 냉수마찰과 냉찜질 등을 시도하며 구조대를 기다렸다.이 남성은 평소 저혈압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119구급대원은 \"심정지가 올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적절한 응급처치 덕분에 다행히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다급한 상황에서 누구나 생명을 살리고자 적극적으로 응급조치를 취했을 것\"이라며 \"다행히 생명을 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조현일 경산시장", "input":null, "output":"조현일, 경산시장, 응급처치, 생명구조, 70대 남성, 목욕탕, 심정지" }, { "instruction":"유류세 인하 폭 축소 영향에 오르던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이번 주에는 소폭 하락했다.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5∼1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당 1천560.2원으로 전주보다 1.8원 내렸다.지난주까지 2주 연속 오른 휘발유 가격은 3주 만에 소폭 내림세로 전환했다.올해 1월 1일부터 휘발유 구매 시 붙는 유류세 인하 폭이 37%에서 25%로 축소된 영향이다. 이에 따라 휘발유 유류세는 L당 516원에서 615원으로 99원 올랐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제주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2.0원 오른 1천652.0원, 최저가 지역인 울산은 2.0원 상승한 1천522.7원이었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1천570.7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천534.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9.0원 내린 L당 1천662.6원으로 집계됐다.경유 판매가격은 주간 단위로 9주째 내렸다.가격 수준이 높았던 경유는 역대 최대 폭인 기존 37% 유류세 인하 조치가 유지됐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달러 가치 하락, 중국 석유 수요 증가 기대 등에 상승세를 보였다.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이번 주 평균 가격은 배럴당 82.4달러로 전주보다 4.3달러 올랐다.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98.4달러로 7.1달러 올랐으며,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배럴당 119.1달러로 5.7달러 올랐다.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모두 올랐고, 유가 상승 폭이 원\/달러 환율 하락 폭보다 커서 앞으로 2주 정도는 판매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r\n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유류세, 휘발유, 가격 하락, 주유소, 경유, 국제 유가, 장기적 전망, 세금 인하" }, { "instruction":"1월 21일 추첨 제1051회 로또 1등 당첨번호 21, 26, 30, 32, 33, 352등 보너스 번호 44", "input":null, "output":"로또, 추첨, 1등, 번호" }, { "instruction":"1월 21일 추첨한 제1051회 로또 1등은 모두 18게임으로 당첨금은 각각 16억6천955만원이다.\r\n \r\n동행복권에 따르면 이날 추첨한 로또 1등 당첨번호는 '21, 26, 30, 32, 33, 35'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44'이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0게임으로 1인당 7천155만원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824게임이며 당첨금은 각각 177만원이다.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은 각각 5만원을 받으며 143,314게임이 당첨됐다.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477,370게임이며, 5천원씩을 받는다.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input":null, "output":"로또, 1등, 당첨금, 번호, 2등" }, { "instruction":"경북 구미경찰서는 21일 술에 취해 흉기를 휘둘러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6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 30분쯤 구미 상모동 길거리에서 모르는 사이인 50대 B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술이 깨는 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경북 구미경찰서.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구미, 경찰서, 현행범, 살인미수, 흉기" }, { "instruction":" 내륙 최대 수출기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외국인들이 설 명절을 맞아 합동 세배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설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구미 지산동 구미외국인주민센터. 센터 앞 마당은 베트남·스리랑카·캄보디아·중국·인도네시아·태국·미얀마·우크라이나 등 세배하러 온 외국인들로 가득했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구미에 왔다가 부부의 연을 맺은 외국인과 그들의 자녀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진오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들에게 합동으로 세배하고 덕담을 들었다.  진오 스님은 \"한국에서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인사하러 다닌다\"며 \"한국의 큰 명절 설날을 가족이 함께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구미외국인주민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립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사>'꿈을이루는사람들'이 운영하고 있다.  꿈을이루는사람들은 '탁발 마라토너'로 유명한 진오 스님이 2000년 설립했으며, 외국인노동자의 직장 내 폭력과 임금 체불 상담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을 돕고 있다.  현재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외국인노동자 쉼터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다문화 달팽이모자원 △어르신공양방 △청소년 장학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진오 스님은 지난해 5월 재한외국인 인권보호와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윤석열 대통령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 주최 측은 신창메디칼·구미대·구미차병원·모던컴퍼니·구미개인택시지부·한국산업인력공단경북서부지사·구미농협·SK실트론이 후원한 쌀·마스크·라면·양말·방역키트 등 각종 선물꾸러미를 외국인들에게 전달했다.  태국 외국인노동자 부부 '타사이 웃'씨와 '마노핑 수파폰'양은 \"아플 때 도움을 주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는 구미지역 기업과 단체에 늘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도회장 강현자씨는 \"타국에 와서 아프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아프지 말고 모든 소망 이루길 바란다\"며 \"진오스님과 함께 여러분들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얀마 유학생 '산다'씨는 \"고향을 떠나 힘든 유학 생활을 보내고 있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나 힘이 난다\"며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비록 본국에 가지는 못하지만 이곳에 모인 사람들끼리 설 연휴를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산단의 수출 증가세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 비율이 높은 중소기업이 일자리를 늘리면서 구미를 떠났던 외국인 근로자가 되돌아오고 있다. 지난해 말 구미시에 등록된 체류 외국인은 4천990명으로, 2021년 말 4천580명이 비해 410명 증가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230121 합동세배4 지난 21일 구미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그의 자녀들이 합동 세배를 올리고 있다. <꿈을이루는사람들 제공> 230121합동세배5 지난 21일 외국인 근로자의 자녀가 세뱃돈을 받고 있다. <꿈을이루는 사람들 제공> ", "input":null, "output":"구미, 외국인, 설날, 합동 세배, 다문화, 진오 스님, 이주여성, 상담센터, 사회통합, 지원 활동" }, { "instruction":"설날인 22일 대구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설날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울릉도·독도에도 이날 오후부터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다 23일 저녁부터 본격적으로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됐다.22일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대구 영하 3.8℃, 안동 영하 4.9℃, 봉화 영하 4.4℃이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5℃, 안동 4℃, 봉화 3℃로 예상된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국립대구박물관 앞 중앙광장에 마련된 체험장에서 한 학생이 한복을 입고 굴렁쇠 놀이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날, 대구, 경북, 날씨, 눈" }, { "instruction":" 설날인 22일 오전 귀성·귀경길 차량으로 인해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대구 7시간 10분, 울산 7시간 50분, 부산 8시간이다.  서울행도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오전 11시 기준 서울까지 대구에서는 7시간, 울산 7시간 40분, 부산 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귀성 방향은 이날 오전 6∼7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1∼2시 정점에 이르고 오후 8∼9시쯤 풀릴 것으로, 귀경 방향은 오전 9∼10시부터 정체가 시작해 오후 3∼4시쯤 정점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설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예상 차량 수는 약 612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포토뉴스] 설 연휴 첫날 도로로 쏟아져 나온 귀성차량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 대구 북구 금호jc 부근 경부고속도로가 귀성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input":null, "output":"설날, 귀성, 귀경, 고속도로, 정체, 차량, 예상 시간" }, { "instruction":"설날인 22일 오전 대구 동구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대불전에서 봉행된 '설 명절 합동 차례'에서 많은 시민과 불자들이 순서를 기다려 차례를 지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날, 대구, 동구, 팔공총림, 동화사" }, { "instruction":" 대구경북에서도 최근 3년(2019~2021년)간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 및 사상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PM) 이용이 보편화 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는 지난 2019년 447건에서 2020년 897건, 2021년 1천735건으로 매년 전년 대비 약 두 배씩 급증했다.  대구에서는 지난 2019년 24건, 2020년 43건, 2021년 104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역시 2019년 27명, 2020년 46명, 2021년 116명으로 해마다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관련 사고 및 음주운전 등이 숙지지 않자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이륜차와 PM 집중 단속을 실시하기도 했다.  경북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2019년 7건이던 사고 건수는 2020년 16건, 2021년으로 74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PM이란 도로교통법상 최고속도 25㎞\/h 미만, 총중량 30㎏ 미만인 원동기 중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전동킥보드가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 위법운행에 대한 경찰의 단속 이후 전국적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3만9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륜차와 PM의 경우 운전자 신체가 외부로 드러나는 구조 특성상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 등 치명적인 결과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오영환 의원은 \"전동 킥보드 안전사고 문제로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불안해하고 있다\"며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면허 도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입법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개인형 지난 2021년, 대구 수성못에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을 앞두고 안내 현수막이 붙어 있다.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증가, 대구경북,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단속, 교통법, 부상자 수" }, { "instruction":" 설 연휴 첫날 대구 달서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3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2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10시 39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은 이날 밤 10시 53분쯤 완진됐다. 이 불로 소방 추산 23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당국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위험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발령 기간은 25일 오전 9시까지이며, 발령 지역은 대구시 전역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기상청의 건조주의보 발효와 함께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화재에 대한 각별한 예방 및 대응태세가 필요해 '경계' 단계 발령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453231669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input":null, "output":"대구, 화재, 다가구주택, 재산피해, 소방당국, 담배, 인명피해" }, { "instruction":"경북지역에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올해 더욱 확대된다.경북도는 올해는 지난해(5만1천813개) 대비 3천434개 증가한 5만5천247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세부적으로는 공공형(공익활동) 4만6천632개, 사회서비스형 5천16개, 시장형 2천362개, 취업알선형 1천624개 등 각자 유형별 어르신 일자리에 지난해 예산 1천894억 원보다 147억 원이 증가한 2천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왈해는 공익활동 축소 등 정부기조에 따라 전체 노인 일자리 사업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공공형 일자리가 지난해 대비 10% 정도 줄었다. 하지만, 경북도는 타 시·도와 협력을 통해 오히려 공공형 일자리를 지난해 대비 2천581개 이상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경북의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지난해 연말 기준 62만명으로 2021년 대비 2만2천여명이 증가하는 등 갈 수록 고령화가 심화하고 있다.도는 민간·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돌봄·안전 중심 공익활동 일자리 전환 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역 내 어르신의 다양한 경험과 수요욕구를 반영한 공익활동 등 유형별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김진현 도 복지건강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노년기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에서 사회적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지원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역량 강화 등 사업 내실화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청.", "input":null, "output":"경북, 어르신, 일자리, 확대, 고령화, 공공형, 예산, 사회서비스형" }, { "instruction":"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 5시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28명, 장비 12대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6시5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시멘트 벽돌조 주택 1층이 반소하고 철골조 창고와 냉동창고 등이 전소해 소방 추산 2천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화재, 경북 영천시, 주택, 소방당국, 진화" }, { "instruction":"22일 오전 2시 33분쯤 경북 포항시 죽장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인력 87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했고, 3시간여만인 오전 5시 30분께 진화하게 됐다.불은 인근 농막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농막 1채와 야산 300㎡가량이 불에 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화재 , 경북 , 포항시 , 죽장면 , 야산 " }, { "instruction":"설날 당일 오후 귀경길 정체가 본격화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가는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대구 6시간 30분, 울산 7시간 10분, 서울 7시간 30분이다.귀성길도 이날 오전보다는 상황이 좀 나아졌으나 여전히 정체를 보이고 있다.오후 3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대구 5시간 50분, 울산 6시간 30분, 부산 6시간 50분이다.귀성 방향은 이날 오전 6∼7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1∼2시 정점에 이르고 오후 8∼9시쯤 풀릴 것으로, 귀경 방향은 오전 9∼10시부터 정체가 시작해 오후 3∼4시쯤 정점을 보이고 23일 오전 2~3시쯤 것으로 전망됐다.설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예상 차량 수는 약 612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이었던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의 고속도로 통행량이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명절 당일 기준 고속도로 통행량은 설날 550만~580만대, 추석 600만대 수준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명절 당일에는 고속도로 통행량이 400만~500만대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이후 첫 명절이었던 지난 해 추석에는 명절 당일 고속도로 통행량이 620만대 수준으로 급증했다.송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일상 회복과 함께 명절 연휴 고속도로 통행량 또한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통행량 증가로 장시간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귀성·귀경길 운전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날, 귀경길, 고속도로, 차량 정체, 통행량,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명절 연휴" }, { "instruction":"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17~2021년) 설 연휴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에는 음주운전사고, 고속국도사고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설 연휴 음주운전사고는 평소(8.1%) 대비 1.5배인 11.8%이며, 고속국도사고 비율은 평소(2.0%) 대비 1.3배인 2.6%인 것으로 나타났다.설 연휴기간 일평균 교통사고는 평상시보다 적었으나, 가족단위 이동 증가로 사고 건당 인명피해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휴기간 동안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400건으로 평소(하루 평균 589건)보다는 줄었으나, 100건당 사상자수는 180명으로 평소(159명)보다 21% 많았다.사고건수 대비 인명피해가 많은 때는 설날 점심시간(12시~14시)으로,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수가 266명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관계자는 \"설 명절 귀성 차량의 집중으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가 예상된다\"며 \"여유있는 귀성계획을 세우고, 앞차와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하고 평안한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input":null, "output":"도로교통공단, 설 연휴, 교통사고, 음주운전, 고속국도, 인명피해, 귀성 차량" }, { "instruction":"설날인 22일 오후 대구 북대구IC 부근 경부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귀경·귀성 차량으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날, 대구, 북대구IC, 경부고속도로" }, { "instruction":"'3만원권 지폐'가 이번 설 연휴 이슈로 등장했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는 첫 설 연휴에 세뱃돈 등 명절 비용 부담도 높아지자, 자연스레 '3만원권' 지폐 발행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여기다 고물가 상황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3만원권' 발행 목소리에 힘을 보탠다.22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세뱃돈은 우리 국민 모두가 주고 받는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전통문화\"라며 \"1만원 세뱃돈은 좀 작고 5만원은 너무 부담되는 국민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3만원권 필요성은 국민 모두에 해당되고 공감을 받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3만원권 발행이 조속히 될 수 있도록 국회 논의를 추진해보겠다\"고 했다.앞서 이달 초 가수 이적은 SNS에 \"3만원권 지폐가 나오면 좋을 듯 싶다\"며 \"오랜만에 만난 조카에게 1만원을 주긴 뭣하고, 몇 장을 세어서 주는 것도 좀스러워 보일까봐 호기롭게 5만원권을 쥐여 주고는 뒤돌아 후회로 몸부림쳤던 수많은 이들이 3만원권의 등장을 열렬히 환영하지 않을까\"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최근 취업 포털사이트 인크루트가 8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4명이 \"설 연휴를 앞두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스트레스 이유는 '명절 비용 지출'이란 답변이 21.8%로 가장 많았다.'3만원권 지폐'는 설 연휴를 보내는 지역민들 사이에서도 화젯거리였다.대구의 직장인 이모(38)씨는 \"조카들이 많은데, 만원 한장을 주기도 애매하고 해서 가장 어린 조카한테까지 5만원 지폐를 주고 나니 세뱃돈으로 목돈이 나갔다\"며 \"3만원권이 나온다면 여러모로 부담이 적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경북의 한 50대 주부는 \"5만원권 지폐 등장 이후 소비의 기준이나 단위가 달라져서 그런지 체감상 서민들이 살기 더 어려워진 것 같다\"라며 \"세뱃돈 스트레스라도 덜 받게 3만원권이 등장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명절 문화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직장인 장모(46·대구 달서구)씨는 \"세뱃돈 등 명절 비용 지출을 각자 형편이나 상황에 맞춰 합리적으로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5만원권 지폐.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3만원권, 세뱃돈, 명절 비용, 고물가,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 의견, 스트레스, 전통문화, 지폐 발행, 소비 기준" }, { "instruction":"설날인 22일 오후 2시4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호명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산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은 인력 91명과 헬기 등 장비 19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다행히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불이 난 야산에 잡목 등만 있어 임야 피해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주 강동면 야산 산불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설날, 산불, 경북, 경주시, 강동면" }, { "instruction":"경북도가 노후 상수도 정비와 하수도 보급률 향상 등을 위해 올해 7천870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하수도 분야에선 지난해(3천596억원)보다 45%(1천628억원) 증가한 5천224억원을 투입한다.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의 상·하수도 관리 사업 세부내역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이다. 올해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집중 투자해 깨끗한 물공급과 안전한 우·오수 처리로 지역의 물 관리를 크게 개선할 방침이다.'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포항시 등 21개 시·군 58개소에서 추진된다. 이 사업은 기존의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우·오수 분리관로를 설치해 생활하수와 우수를 각 하수처리장, 하턴으로 분리 처리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하천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악취·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상당부분 개선될 전망이다.도는 내년까지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사업'을 통해 20년 이상 노후하수관로 cctv와 현장 조사로 하수관로 노후도를 정확히 판정하는 등 노후 하수도관의 체계적 정비 계획도 수립해뒀다.이와 함께, 하수도 보급률이 낮은 시·군의 경우 면 단위를 중심으로 한 하수처리시설·마을하수도 설치 등에 집중해 오는 2027년까지 하수도 보급률을 87% 수준으로 끌어올려 나갈 계획이다.최영숙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상·하수도사업은 국비가 절대적인 만큼 지난 한해 국고 지원건의에 총력을 다 한 결과가 올해 사업에 반영됐다. 물 환경 정책 수요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물 복지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청.", "input":null, "output":"경북도, 상수도, 하수도, 예산, 정비사업, 수질오염, 생활수자원, 하수처리장" }, { "instruction":"22일 오후 4시 30분께 경북 안동시 남선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뒤 진화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32명, 차량 10대를 투입해 1시간 10여 분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규모 53.88㎡ 주택 1동과 탈곡기 등이 모두 불에 탔다.\r\n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n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화재, 경북, 안동시, 남선면, 소방당국" }, { "instruction":" 경북도경제진흥원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경북세일페스타 매출 1조 달성' 등 새로운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제진흥원이 설정한 경영 목표는 △성장사다리 구축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청년창업을 통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맞춤형 성장지원을 통한 강소 소상공인 육성 등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최근 '2023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방안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소통과 혁신에 기반한 조직의 경영목표 달성과제를 발굴하고, 경영목표 부서별 책임할당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정책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과 사회적가치에 기반한 조직혁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혁신을 통한 기업지원정책 개선'을 위해 디지털전환과 ESG경영,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소통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현장 의견수렴 및 정책홍보 기능 확대, 시군 협력을 통한 정책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렴을 통한 신뢰받는 조직'을 위해 내부소통 활성화, 노사상생, 사회적가치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송경창 원장은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지방이 주도하는 경제성장 정책의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좋은 정책으로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조직을 혁신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경제진흥원 송경창(제일 오른쪽) 원장과 경북도경제진흥원 임직원들이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경북도경제진흥원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경제진흥원, 경영 목표, 성장사다리, 글로벌 강소기업, 청년창업, 소상공인 육성, 디지털전환, ESG경영" }, { "instruction":"23일 대구·경북지역은 구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밤 부터는 기온도 떨어지겠다.이날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를 비롯해 경북 북동 산지와 경산, 경주, 문경, 상주, 영덕, 울진(평지), 포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오전 주요 지역 기온은 대구 -2.7도, 경산 -2.9도, 구미 -2.3도, 포항 1.5도, 영천 -4.1도, 안동 -4.0도 등이다.낮 기온은 6∼10도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울릉도와 독도에 이날 밤부터 비 혹은 눈이 오겠다. 오는 25일까지 30~50㎝, 많은 곳은 70㎝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예상 강수량은 30~50㎜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내일~모레 강추위가 예상된다\"며 \"동해상에 매우 높은 물결이 일어 동해안에서 너울을 주의해야 한다\"고 내다 봤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23일 대구·경북지역은 구름 많은 것으로 보인다.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기온, 건조주의보, 미세먼지, 강수량" }, { "instruction":"기상청은 23일 오후 9시를 기해 대구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하고 안동 등 경북 13곳에는 오후 9시를 기해 한파경보를 발효한다.\r\n \r\n 해당 지역은 안동·김천·칠곡·영주·상주·문경·예천·의성·봉화군평지·청송·군위·영양군평지·경북북동 산지이다. \r\n경북 11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r\n해당 지역은 포항·구미·경산·경주·영천·울진군평지·성주·청도·영덕·고령·울릉도·독도이다. \r\n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도,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기상청, 한파주의보, 한파경보, 대구, 경북" }, { "instruction":"코로나19 이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백신·바이오 산업이 올해 집중적으로 육성된다.경북도는 도 동부(포항)·북부(안동) 권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형 제약 바이오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 동부권역은 국가 대형 과학기술 장비(방사광 가속기·극저온 전자현미경)를 연계한 세포막 단백질 연구소를 중심으로 신약 개발에 나선다. 또 연구 중심 대학 및 연구기관 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첨단과학기술 융합 신약개발 생태계도 조성할 방침이다.국산 코로나19 백신 생산·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위탁 생산 등 코로나19 백신 생산 거점으로 주목받은 안동은 경북바이오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비임상→제품화 등 백신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완성한다. 백신 개발 기업의 임상 시료·위탁 대행 생산을 위한 실증지원센터는 2021년 7월부터 이미 운영에 들어갔다. 또 오는 9월에는 백신 개발 비임상 기술 지원을 위한 상용화기술지원센터가 오는 9월 준공될 예정이다.도는 올해 백신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글로벌 허브 조성, 그린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등에 총 584억원을 투입한다. 세계 제약시장 규모는 한화 약 1조4천200만달러(한화 약 1천686조원) 수준으로 오는 2026년에는 1조7천600만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5년 간 관련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5.1% 수준이다.정부도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관련 산업 육성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는 올해 식물을 활용한 동물용 의약품 기업 지원을 위해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할 복안이다. 또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그린바이오 벤처 육성 전문시설 구축을 위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과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이영석 도 경제산업국장은 \"바이오산업은 장기간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사업이나 최근 첨단디지털 기술과 융합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경북에서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첨단 바이오산업을 적극 지원하여 미래 신산업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청.",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백신, 바이오 산업, 경북도, 신약 개발, 글로벌 허브, 연구 지원, 그린 바이오, 산업 육성, 첨단 기술" }, { "instruction":"설 연휴 셋째 날인 23일, 서울에서 대구까지 얼마나 걸릴까.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오전 9시 일반 차량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50분, 대구 5시간 10분, 광주 4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등이다.반대로 서울에서 대구까지는 4시간, 부산은 5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오전 8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옥산 부근에서 1㎞가량의 자동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당진 부근∼서해대교 9㎞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났다.논산천안선 천안 방향은 차령터널∼남풍세IC 가송교 5㎞ 구간에서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서울양양선 양양 방향은 화도 부근에서 2㎞ 구간이 막혀 있다.중부내륙선 양평 방향도 충주 분기점 부근 2㎞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도로공사는 \"귀경 방향 혼잡이 극심하지만, 그래도 전날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귀경 방향은 오전 8∼9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에 정점을 찍고 24일 오전 2∼3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귀성 방향은 이날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정점에 이르고 오후 7∼8시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513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대가 움직일 전망이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한국도로공사 제공", "input":null, "output":"설 연휴, 귀경, 정체, 고속도로, 소요 시간, 교통량, 서울, 대구" }, { "instruction":" 포항 해양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관계 전문가들이 해상에서 사업을 논의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에서 포항 송도 해양 ICT 스마트 리빙랩 2차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선상 회의에는 포항시, 중소조선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한국해양대, 위덕대, 포스텍, 한국폴리텍대학 등 해양 ICT 분야 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1시간여 동안 순시 운항하면서 진행됐다.  연오세오호는 포항구항과 두호동 인근을 순시 운항했으며, 탑승자들은 해상에서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며 사업 운영 방향 및 추진전략에 대해 한층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용역 수행사인 중소조선연구원은 '스마트 리빙랩 운영', 'ICT 해양산업 생태계 구축', '주민·방문객 스마트 서비스'와 관련된 주요 수행 과제와 추진 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사업 성과의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체계 수립과 관련해 포항시와 관계자의 제언이 오갔다.  포항시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첨단 해양산업 R&D 센터'(2024년 완공 예정)를 조성하고 첨단 해양산업의 연구개발과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용구 포항시 도시재생과장은 \"포항항 구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에 송도 해양 ICT 스마트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조선연구원의 실질적인 사업 방향성 제시와 역할을 기대한다\"며 \"과업을 수행하면서 지역자원 및 인프라를 활용하고,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신규 건조된 포항시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는 130t급 규모로 어선 안전 조업지도, 수산 재해 예찰, 불법 어업 단속 등의 어업지도선 역할은 물론이고 기업 유치 MOU 체결, 내·외국인 투자 설명회 등 업무협약 및 시정 홍보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행정선서 열린 포항 해양 도시재생사업 보고회 지난 18일 포항구항 인근을 순시 운항 중인 다목적 행정선'연오세오호'에서 포항 송도 해양ICT스마트 리빙랩 2차 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포항시 제공> ", "input":null, "output":"포항, 해양도시재생, 스마트 리빙랩, 해양 ICT, 다목적 행정선,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중소조선연구원, 연구개발, 항구 경쟁력" }, { "instruction":"설날 연휴 사흘째인 23일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관광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윷놀이를 하고, 전통가요인 트로트 공연이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제기차기 왕’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연휴를 보내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경주엑스포 제공>", "input":null, "output":"설날, 연휴, 경주엑스포, 관광객, 한복" }, { "instruction":"포항시가 깨끗한 외식 환경 조성에 나섰다.포항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주방 환경 개선사업 대상 외식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내 영업장 면적 50㎡ 이하의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45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에 대한 도색·교체·청소를 위한 시설개선비 최대 90%(업소당 최대 135만 원, 자부담 10% 별도)를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주방 환경 개선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포항시청 식품산업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앞서 지난해 시는 일반음식점 250곳에 시설개선비를 지원했다.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한 한 식당 주인은 \"1인 사업자로 영업장 관리에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깨끗해진 식당을 보니 분위기가 밝아져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포항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업소에 대해 지원한다. 손님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영업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주방 환경 개선에 참여한 한 식당 주방의 청소 모습.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시, 외식환경, 주방 환경, 개선사업, 지원금, 위생, 일반음식점" }, { "instruction":" 경북 안동시가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노케어 지원 등 43개 사업에 3천260명이 1월 중 배치될 예정으로 전년도 대비 220명이 증가해 어르신들의 적극적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환경정비 사업을 중점 추진해 클린시티 구현에도 적극 앞장서게 된다.  어르신들의 버팀목이 되는 기초연금 선정기준액도 인상된다. 가구당 월 소득인정액이 월 202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22만 원이 상향돼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확대된다.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각종 소득과 금융, 재산, 부채 등을 소득으로 환산한 소득인정액이 202만 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근로소득 공제액은 2023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5%를 반영, 전년도 103만 원에서 108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어르신들의 사회적·신체적·정신적 기능과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은 올해 3천765명으로 확대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프로그램, 일상지원 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홀몸 노인 지원사업은 관내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문화탐방, 외식 나들이, 병원 동행 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 노인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홀몸 노인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추진한다.  이외에도 응급 상황대처에 취약한 어르신들 가정에 화재·가스감지·활동미감지 센서 등을 설치하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 사업도 추진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에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어르신들이 행복한 안동 만든다 (1) 노인 일자리 사업에 나서고 있는 어르신들<안동시 제공> ", "input":null, "output":"어르신, 노후, 복지사업, 기초연금, 맞춤 돌봄, 노인 일자리, 홀몸 노인, 건강 유지, 사회참여, 안전서비스" }, { "instruction":"\"두 손을 합장해 기원합니다.\" \"한걸음 한걸음마다 소원합니다.\"'대구 군부대 꼭 영천으로 유치되길' 시민들의 소원은 단 하나였다.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봉규·정서진)는 23일 간절히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 한번은 들어 준다는 팔공산 갓바위를 찾아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한 민·관 한마음 소원 성취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임원, 조계종 10교구 은해사 덕조스님,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의원, 이춘우·윤승오 도의원, 이통장협의회 등 150여명이 참가해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했다.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박봉규 위원장은 \"영천은 시민 모두가 대구 군부대 이전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고, 국방부와 대구시가 원하는 작전성과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잘 갖춘 준비된 도시이다 영천의 강점과 유치 당위성 등을 안팎으로 널리 홍보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갓바위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교구장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주재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한 기원 법회'를 주관했는데, 참석자 모두가 108배를 하며, 대구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은 \"오늘 이 행사는 민과 관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지역 종교계도 대구 군부대가 영천에 반드시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두 손을 모았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영험한 갓바위 부처님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모든분들의 소원과 영천시의 대구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간절한 기원을 들어 주실 거라 믿는다.\"라며 \"계묘년 신년 화두인 적토성산(積土成山)의 자세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글·사진=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영천유치 법회에 내빈들이 앞줄에서 산행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호성·최기문 영천시장 부부,덕조 은해사 주지스님,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시의회 의장,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해사 덕조 주지스님(앞줄 왼쪽)이 갓바위에서 대구군부대 영천유치 법회를 주관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영천,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민관 협력, 행사, 염원, 지역사회, 종교계, 추진위원회"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고교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 여건 개선 및 지역 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한 '경북형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을 시행한다.경북형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은 수업·평가 방식의 혁신을 통한 일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학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주요 사업은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운영 △지역 거점 고교로서의 자율형 공립고 운영 △진로 맞춤형 교과특성화학교 운영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사업 확대 △고교학점제 연구·준비 학교 운영 등이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에 28억 원,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운영에 13억 원, 자율형 공립고 운영에 7억 원,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에 4억 원, 학점제형 학교 공간 사업 및 교과교실 운영에 184억 원, 고교학점제 연구·준비 학교 운영 등에 47억 원, 총 28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일반고 성장 자율 사업제'는 학교 여건에 맞는 영역별 자율 선택제로 특색있는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일반고 역량 강화 사업이다.교육과정 영역, 진로·진학 영역, 환경 개선 영역, 학교 자율 사업 영역 등 4개 영역으로 구분해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 활동 운영을 지원한다.학생 맞춤형 교육과 학교 간 수업 개방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운영 및 정규시간 내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확대 추진해 인구 감소 지역과 소규모 농어촌 고교의 과목 선택권 확대 및 교육 여건을 개선한다.지역 거점 고교로서의 자율형 공립고(10교) 운영 및 진로 맞춤형 교과특성화학교(16교) 운영을 통해 지역 맞춤 고등학교 모델을 개발 지원한다.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모든 일반고를 고교학점제 연구·준비 학교로 지정해 학점제형 교육과정 안착을 도모하고, 학점제형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교과교실제 운영에도 내실화를 기한다.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고교 교육력 제고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맞춤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고교 교육력, 맞춤형 교육, 지역 인재 양성, 일반고, 공동교육과정, 자율형 공립고, 학점제, 예산 지원, 교육 환경 개선" }, { "instruction":"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1분기를 서서히 지나면 아마 4%대 물가 상승률을 보게 될 것이고 하반기에는 3%대 물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n 추 부총리는 이날 YTN 뉴스24에 출연해 \"공공요금 인상이 대기하고 있고 물가 상방 압력이 여전히 높다\"면서도 \"앞으로 시간이 가면서 서서히 물가는 안정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r\n 그는 향후 금리 수준에 대해 \"일정 부분 금리를 올려서 물가 대응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다만 가파르게 오르다 보니 한쪽에선 이렇게 하다간 서민들, 일반 경기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겠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그런 부분을 잘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n 부동산 대출 규제와 관련해선 \"지난 몇 년간 지나치게 징벌적으로 규제했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나 총부채상환비율(DTI)을 너무 낮게 했던 부분은 현실에 맞게 조금씩 완화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이 과정에서도 전반적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일단은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n 추 부총리는 \"가계부채 총량이 굉장히 경계해야 할 수준까지 와있어 방만하게 가계대출을 풀면 나중에 상환능력이 문제가 돼 자칫 국가 시스템 리스크로 간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저소득층 실수요자들, 무주택자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집을 살 때 DSR 규제는 배제하고 DTI·LTV 규제만 하는 식으로 규제를 풀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n 특례보금자리론 같은 정책 대출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DSR 규제를 면제하고, DSR 규제 틀은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이다.\r\n 추 부총리는 수출에 대해서는 \"반도체 경기가 최악의 상태로 가고 있다\"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여러 전략을 수립하고 온 정부가 집중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r\n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물가 상승, 금리 정책, 가계부채, 부동산 규제, 공공요금, DSR 규제, LTV\/DTI 완화, 수출 전략" }, { "instruction":"설 연휴 막바지에 접어든 23일 오후 경북 경주시 황리단길이 연휴를 즐기러 온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 연휴 , 경주 , 황리단길 , 시민들 " }, { "instruction":"23일 낮 12시 20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163.5㎞ 안평졸음쉼터 부근에서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r\n 경찰 등에 따르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량 2대가 추돌한 상태에서 뒤따르던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잇달아 추돌한 것으로 추정된다.\r\n 이 사고로 인해 차량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r\n 설 연휴를 맞아 도로에 나온 차량이 많은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해 이날 오후 5시께야 정상 소통이 이뤄졌다.\r\n 경찰 관계자는 \"차량들이 서행하다가 일어난 사고라서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며 \"운전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n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추돌사고, 경북 의성군, 중앙고속도로, SUV, 승용차" }, { "instruction":" 설 연휴 80대 모친을 마구 때려 중태에 빠트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난 23일 80대 모친을 발로 밟고 때려 중태에 빠트린 혐의(존속살해미수 등)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5시쯤 아무런 이유 없이 누워 있는 80대 모친을 마구 밟고 때려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앞서 인근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리다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조사과정에서 모친을 폭행한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모친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설 연휴에 친인척들이 도착하기 전에 범행이 일어나 주변에 말려줄 사람도 없었던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 연휴, 폭행, 중태, 모친, 경찰, 구속, 경북 안동" }, { "instruction":" 코로나19 확산 이후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을 맞아 영남 대표 반촌(班村)인 경북 칠곡군 매원 마을의 한 종갓집에는 일가친척의 발길이 이어지며 코로나 이전의 활기찬 설 명절 풍경을 회복했다.  매원 마을 박곡(朴谷)종택에는 일가친척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복이 가득한 계묘년 한 해를 기원했다.  3년 만에 느껴보는 설 다운 분위기 속에 가족과 함께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지난해 설에는 거리두기로 인해 마스크를 쓴 소수의 성인 남성만이 종갓집 사당에서 차례를 지냈으나, 올해는 많은 가족이 사당에서 조상께 새해 인사를 올렸다.  4일간의 연휴 동안 종갓집 사당으로 인사를 오는 문중의 발걸음도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박곡종택 뿐만 아니라 귀암종택·석담종택 등 칠곡군의 다른 종갓집의 설날 풍경도 3년 만에 재모습을 찾았다.  박곡 종택 종손은 \"일가친척과 문중이 한자리에 모인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오랜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했다. 같이 전도 부치니 설 분위기가 물씬 난다\"며 환하게 웃었다.  연휴 기간 가족과 친지들을 찾아 나선 발길이 늘자 칠곡군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등 연휴 기간 코로나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며 \"출향인들이 고향의 따뜻한 품에서 럭키 칠곡의 좋은 기운을 받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원 마을은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조선시대 영남 3대 양반촌으로, 한때 400여 채의 전통 가옥이 있었으나 6·25 전쟁 때 소실돼 현재는 60여 채만 남아 있다.  최근 한옥 복원 사업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박곡종택에 모인 일가친척이 아이들의 세배를 받고 있다. 경북 칠곡군 매원마을 박곡종택에 모인 일가친척이 아이들의 세배를 받고 있다. <칠곡군 제공> 박곡종택 사당에서 차례를 올리고 있다 경북 칠곡군 매원마을 박곡종택 사당에서 차례를 올리고 있다. <칠곡군 제공> ", "input":null, "output":"코로나19, 설 명절, 매원 마을, 박곡 종택, 가족, 차례, 전통문화, 귀향, 안전조치, 관광 명소" }, { "instruction":"일본 정기 국회 외교연설에서 10년 째 되풀이 되고 있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경북도·도의회가 성명서를 내고 이를 규탄하는 한편,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하야시 외무상의 발언 이후 즉각 성명서를 내고 \"일본 외무상의 매년 이어지는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을 즉각 철회를 요청한다. 양국의 건전한 협력 관계를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에 대해선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전 도민과 함께 강력히 맞서겠다\"고 천명했다.이 도지사는 또 \"일본은 10년째 반복하는 역사 왜곡과 근거 없는 독도 불법 침탈 야욕을 버리고, 국가와 국민 간 관계 회복을 위한 역사적 책무를 실현해 세계평화를 위해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배한철 경북도의장도 성명서를 통해 \"역사적· 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억지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270만 경북도민과 함께 일본 정부의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은 반복적 역사 왜곡과 독도에 대한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제대로 된 역사 인식하에 양국의 건전한 협력 관계 회복과 세계평화 구축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했다.한편,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23일 시작된 정기국회의 외교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 영토\" 라며, \"이 기본적인 입장에 입각해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외무상이 외교연설에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은 2014년 이후 10년째이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이철우 경북도지사.", "input":null, "output":"독도, 일본, 영유권, 경북도, 성명서, 외교연설, 역사왜곡, 도발" }, { "instruction":"경부고속선의 고도(古都) 경주의 관문인 ‘신경주역’이 ‘경주역’으로 역의 이름이 바뀐다.역의 이름 변경은 지난 2010년 11월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 개통 이후 13년 만이다.시는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역명이 변경,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경부고속선 개통 때 ‘신경주역’은 애초 중앙선·동해남부선의 ‘경주역’과의 혼란을 막기 위해 ‘신(新)경주역’으로 결정됐다.그러나 2021년 12월 중앙선·동해남부선 이설로 애초 ‘경주역’이 폐역돼 ‘신경주역’이라고 더는 쓸 필요가 없게 됐다.이에 따라 시는 지명위원회를 열어 역명 변경안을 확정하고 지난해 2월 국가철도공단에 역명 개정을 요청하는 등 행정절차에 들어갔다.현재 시는 한국철도공사(KORAIL)와 역명 변경에 필요한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입간판, 열차 안내방송, 예매 발권 시스템, 노선도, 시간표, 도로 이정표, 도로명주소, 버스 노선 명칭 변경 등이다.시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모든 행정 절차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주낙영 시장은 “폐역이 된 ‘경주역’은 지난 100년 간 시민의 애환과 정서, 문화가 깃든 장소였다”며 “'신경주역’의 이름을 바꿔 경주역 이름이 사라지지 않고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신경주역이 경주역으로 역의 이름이 바뀐다. 사진은 신경주역 간판.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신경주역, 경주역, 역명 변경, 경부고속선, 국토교통부, 중앙선, 동해남부선" }, { "instruction":" 지난 23일 낮 12시 20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163.5km 안평졸음쉼터 인근에서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SUV 차량 2대가 추돌한 상태에서 뒤따르던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잇달아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들이 서행하다가 일어난 사고라서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며 \"운전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clip20230124102149 중앙고속도록 9중 추돌 사고 현장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 의성군 , 중앙고속도로 , 9중 추돌 사고 , SUV 차량 , 승용차 "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의 지역화폐 개념인 경산사랑(愛)카드 인센티브 10% 지급 기간이 연장된다.24일 경산시 관계자는 \"12억여원의 도비를 확보해 시비 29억여원과 함께 인센티브 10%지급에 사용된다\"고 밝혔다.경산시는 올해 지원 예산이 줄어 설과 추석 명절에만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나머지 기간은 6%를 적용할 방침이었다.당초 이번 설을 앞두고 지난 5일~21일까지만 지급하기로 한 인센티브 10%는 도비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 금액(41여억원)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적용된다.경산시의 올해 관련 본예산은 총 60억원(도비 12.75억원, 시비 47.25억원)규모다. 내달중에는 국비도 교부될 예정이다.한편, 경산시는 올해 1인당 충전한도액을 월 70만 원 → 50만 원, 연간 700만 원 → 50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2020년 발행돼 가입자가 23만명인 경산사랑(愛)카드는 최소 1만 원 이상 충전 가능하다. 유흥·사행성 업소 및 대규모 점포를 제외한 관내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 앱 '그리고'와 33개 오프라인 판매대행점에서 발급·충전해준다.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청", "input":null, "output":"경산시, 지역화폐, 경산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 충전 한도, 도비" }, { "instruction":"이병환 성주군수와 최재훈 달성군수가 최근 만남을 갖고 동서 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미완성 구간인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동서 3축 성주~대구 간(18.8km) 고속도로는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선정되어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국토부는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한 이후 설계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성주군은 동서 3축 고속도로 건립과 더불어 지난해 고시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사통팔달 교통중심지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동서 3축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해안(새만금)과 동해안(포항)과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경부선, 중부선, 중부내륙선 등 동서 방향으로 직접 연결해 우회 거리를 60% 이상 단축할 수 있다. 또한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주간선도로의 교통망이 구축됨에 따라 전국 방방곡곡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일일생활권이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 7기 시작부터 지속해서 추진해온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 전략이 성주~대구 구간 사업 추진 등으로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 관광산업, 대형 SOC 사업 등과 연계해 성주의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지난 19일 이병환 성주군수(왼쪽)와 최재훈 달성군수가 동서3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성주군 제공>", "input":null, "output":"성주군수, 달성군수, 고속도로, 동서 3축, 성주~대구, 예비타당성조사, 교통망, SOC 사업" }, { "instruction":"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동대구역 승강장에서 어르신들이 수서행 SRT 열차에 탑승한 가족을 배웅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 연휴, 동대구역, 어르신, SRT" }, { "instruction":"화성산업은 우수협력업체 15개사에 총 1억7천만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24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안전·현장관리 분야 우수 협력사 15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협력업체는 매출 규모 및 기여도에 따라 1천만~1천500만원의 인센티브와 함께 향후 입찰참여기회 확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화성산업은 2018년부터 기금출연을 통해 우수협력업체에 인센티브 지급, 설비투자 지원, 안전활동 지원 등을 펼치며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꾀하고 있다. 조래정 화성산업 경영지원본부장은 \"올 한해 어려운 경제상황이 예상되지만 더 많은 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협력업체와 상호 발전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화성산업 대구 본사 사옥 전경.화성산업 제공", "input":null, "output":"화성산업, 우수협력업체, 인센티브, 품질, 안전, 현장관리, 상생" }, { "instruction":" 경북전문대학교가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 고려인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FSP(Field Simulation Platform, 현장시뮬레이션 플랫폼·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북전문대는 2015년부터 교내에서 운영해온 이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 해외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학의 글로벌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재학생들의 글로벌 전공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7박 9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김경환 보건행정과 교수를 단장으로 교수진 3명과 9개 학과 학생 40명 등 4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 기간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사마르칸트시에 소재한 타슈켄트한국교육원, 고려인요양원 아리랑, 사마르칸트 고려문화센터, 초중고 통합학교인 안그랜21학교 등을 방문해 글로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펼쳤다.  앞서 경북전문대는 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설립해 운영하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지난해 9월 30일 교육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K-컬처(기초한국어교육, 동화스토리텔링 및 율동, 한국전통놀이 및 음식, 한국전통호신술 등) △K-뷰티(헤어\/메이크업, 네일 아트, 한복 패션스타일링 등) △K-헬스(기초건강검진, 보건교육, 식품안전, 안전교육 등) 등 3개 분야다.  프로그램 수행 과정에서 한국 전통 문화와 MZ세대의 관심인 K-문화, 경북전문대학이 추진 중인 고등직업교육제도를 소개해 현지 고려인과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지 MZ세대가 관심을 보이는 K-문화 프로그램에서는 오징어 게임에 선보인 달고나 만들기, K-댄스, 부채춤과 사물놀이 등을 진행해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보건행정과 김동규 학생은 \"전액 국비로 진행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진로를 앞둔 경북전문대 학생들에게 큰 경험은 물론 글로벌 시대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타국에서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직무 체험을 하면서 동포애를 느끼는 소중한 경험도 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단장을 맡은 김경환 주임교수는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의 참여도, 호응도, 만족도 모두 정말 높았다. 우수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잘 운영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는 올해 상반기 중 미국 하와이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직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보건행정학과 1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괌에서 글로벌 전공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글로벌FSP 우즈베키스탄 (4) 경북전문대가 최근 7박 9일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글로벌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글로벌FSP 우즈베키스탄 (2) 경북전문대가 최근 7박 9일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글로벌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전문대학교, 글로벌 프로그램,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진로체험, K-문화, 교육 교류, 현장시뮬레이션, MZ세대, 보건행정" }, { "instruction":"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대구국제공항에 기상악화로 인한 제주행 항공기 결항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설 연휴, 대구국제공항, 기상악화, 제주행 항공기" }, { "instruction":"강추위가 찾아온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강추위, 설 연휴, 대구, 중구" }, { "instruction":"대구시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불의의 사고에 따른 사망 등으로 조상 소유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을 거쳐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조상 땅 찾기 민원 불편 해결을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기준 2만4천740명의 신청을 받아 8천177명의 토지 2만7천768필지의 정보를 제공했다.신청은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업무 담당 부서에 방문해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2008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 이후 사망자는 사망 일자가 기재된 기본증명서와 신청자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과 위임인(상속인) 신분증 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신청인은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재산 상속인 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어야 한다. 다만 1960년 이전 사망자의 토지 재산은 호주 상속을 받은 사람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 상속권이 있는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온라인 서비스 조회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로 신청은 정부24(www.gov.kr) 또는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조상들이 재산정리를 못하고 사망해 후손들이 모르는 사례가 많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알권리와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온라인, 토지 소유, 상속, 신청, 시민 호응" }, { "instruction":"극심한 부동산 경기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3월부터 재건축·재개발 등 지역의 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현장점검반을 편성 가동한다. 각종 잡음이 분출되는 주택 정비사업의 투명성 확보 및 조합원 권익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미다.\r\n시의 이번 조치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현장 점검반 시범 운영을 통해 조합원 갈등 해소와 조합 운영 정상화라는 성과를 일정부분 거둔 데 따른 것이다. 이 기간 현장점검반 시범 운영을 통해 총 108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했다. 이 중 102건에 대해선 조치(고발조치 43건, 시정명령 9건, 행정지도 50건)를 취한 바 있다.\r\n 정비사업이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정비구역 안에서 정비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택 등 노후·불량건축물을 개량하거나 건설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대구에는 전체 정비구역만 무려 236곳(준공 제외)에 달한다. 총 대지면적도 1천219만㎡(368만8천여평)에 이른다. 규모측면에선 손을 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r\n 올해 현장점검에는 대구시 및 각 구·군 공무원과 한국부동산원·변호사·공인회계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투입된다. △용역계약 △조합행정 △자금 운용 및 회계 처리 △정보공개 △정비 사업비 사용 등 조합 운영 전반에 대해 들여다본다.\r\n 적발된 사안이 가볍거나 조합 운영 개선이 필요한 경우 행정지도 또는 시정명령 조치를 한다. 만약 불법이 적발될 시 사법기관에 수사의뢰 또는 고발조치가 뒤따른다.\r\n올해의 경우 먼저 재개발·재건축 등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80여 개 사업장 중 각 구·군에서 1개소 이상을 추천받아 현장점검 대상을 선정한다. 현장점검은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는 투명·공정한 조합 운영으로 조합원 권익이 향상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재건축, 재개발, 주택정비사업, 현장점검반, 투명성, 조합원 권익, 갈등 해소"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올해부터 5년간 총 202억 원을 투입해 지역 도시숲공원 인프라 구축사업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지역 내 공원은 총 63곳, 162만여 ㎡로 이는 축구장 228개 넓이다. 하지만 공원 수에 비해 이를 관리할 예산이 부족해 시설이 낡고 방치돼 공원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이에 시는 올해 공원관리과를 신설하고 △구성공원 △가흥공원 △구학공원 등 지역 3대 공원을 비롯해 생활밀착형 숲 등 4개 사업에 20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먼저 구성공원(영주동)은 80억 원을 투입해 영주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해 구도심에 활력을 높일 방침이다. 올해부터 5년 동안 전망대와 산책로를 조성하고 나무를 심어 주민 휴식공간을 만든다.또 가흥공원(가흥동)은 2026년까지 57억 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주변에 무장애산책로, 철쭉동산, 주차장, 전망대, 휴게음식점을 조성한다.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도심 생태축의 핵심공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인공폭포가 조성된 구학공원(가흥동)은 59억8천만 원을 들여 내년 4월까지 데크로드, 데크광장, 운동시설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시는 가흥공원과 구성공원을 잇는 가족 중심 여가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은 5억 원을 투입, 새마을 선비회관 앞 철도 유휴지를 활용해 도심 속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 준공한다.이 밖에도 도시공원, 어린이공원 등에 설치된 각종 시설물을 교체 정비하고 CCTV 및 보안등을 설치해 안전한 공원 관리에도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원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 앞으로도 녹지기반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녹색도시 영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 구학공원 인공폭포.", "input":null, "output":"영주시 , 도시숲 , 공원 , 인프라 , 관리 , 예산 , 조성사업 , 휴식공간 "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8단독 이영숙 부장판사는 CCTV상 얼굴이 드러난 당사자 동의 없이 CCTV 영상을 제공받은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A(73)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대구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인 A씨는 2021년 9월 24일 아파트 관리소장에게 B씨 얼굴이 보이는 CCTV 영상을 제공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개인정보 내용을 이용해 B씨에게 편지와 문자메시지 등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명의로 엘리베이터에 부착한 경고문을 누군가가 떼어냈으므로, 그 행위자를 확인하기 위해 관리소장을 통해 CCTV 영상을 제공 받은 것이며, 이는 업무상 필요한 행위로서 정당행위라고 주장했다.법원 판단은 달랐다. 공공기관이 아닌 A씨가 설령 경고문 훼손 행위자를 적발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더라도 정보주체 동의 없이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CCCTV 자료를 제공 받은 행위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것이다.개인정보보호법 상으로도 범죄의 수사와 공소 제기·유지에 필요한 경우 등에만 개인정보처리자가 개인정보를 목적 외 용도로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때에도 정보주체 또는 제3자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할 우려가 있을 때는 제외한다.이 부장판사는 \"B씨의 경고문 훼손 행위는 이미 종료됐고, 피고인은 피해자를 수사기관에 형사 고소하면 얼마든지 합법적인 방법으로 경고문 훼손행위자에 대한 개인정보를 알아내 특정할 수 있었다\"며 \"그런데 피고인은 단지 경고문 훼손행위자를 스스로 알아내려는 목적으로 CCTV 영상을 열람한 것으로 보일 뿐, 목적의 정당성 등을 모두 인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개인정보 보호법, CCTV, 벌금, 기소, 동의, 입주자대표회의, 정당행위" }, { "instruction":"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제주국제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제주지방항공청 등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서 이륙하려던 국내선 출발편 총 233편(승객 약 4만여명)이 모두 결항했다.\r\n 도착편 233편도 결항해 모두 466편이 뜨고 내리지 못했다. 여기에 제주기점 국제선 10편(출발 5편, 도착 5편) 등도 추가로 운항을 취소했다.\r\n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등은 전날부터 항공편 결항 결정을 내리고 결항편 승객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결항 조치 내용을 알렸다.\r\n 하지만 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을 앞둔 결항 소식에 제주공항 여객 터미널은 대체 항공편을 예약하려는 승객들이 오전 일찍부터 몰려 크게 붐볐다. 고명미(44·서울)씨는 \"설 연휴를 끝내고 오늘 오전 김포로 갈 예정이었지만, 어제 저녁에 항공편이 결항한다는 문자를 받았다\"며 \"내일이라도 서울로 갈 수 있는 대체 항공편을 구하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n 고씨는 \"결항 문자는 받았지만, 항공사와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아 공항까지 나오게 됐다\"며 \"대체 편 예약도 전화나 인터넷, 모바일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n 한모(60·서울)씨는 \"어제(23일) 오후 항공편 결항 문자를 받고 어제 저녁에 이어 오늘도 공항에 나와서 대체 항공편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항공사에서 며칠 더 기다려야 여유 항공좌석이 나올 것 같다고 말해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r\n 이모(54·서울)씨는 \"애초 항공편이 결항했다길래 오늘 새벽 4시에 나와서 겨우 대기 예약을 받아놓았는데 그 항공편마저도 결항하고 말았다\"고 말했다.\r\n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결항에 따른 탑승 편 변경을 위해 공항에 나온 승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안내 요원을 추가 투입했다.\r\n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측은 \"대체 항공좌석을 구하려는 결항편 승객들로 인해 이날 오후 늦게까지 공항 내 체류객들이 머물 것으로 보인다\"며 \"야간 체류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모포와 매트릭스 등을 준비해 두고 있다\"고 말했다.\r\n 제주공항 측은 체류객 지원 매뉴얼에 따라 현재 상황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제주공항 측은 25일부터 항공기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보여 결항편 승객들은 26일까지 모두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n 국토교통부는 25일 항공편 운항이 재개될 경우에 대비해 다른 공항의 연장 운항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n 제주공항은 승객들이 무작정 공항으로 나오지 말고 항공사에 예약 상황과 운항 현황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r\n 항공기상청은 제주공항에 내일 이른 새벽까지 북서풍이 평균 풍속 초속 12m,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8∼25.8m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풍속 차이에 의한 급변풍이 발생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제주국제공항, 항공편 결항, 설 연휴, 강풍, 승객, 대체 항공편, 공항 체류, 안내 요원, 운항 재개, 항공사 소통" }, { "instruction":"소멸 위기에 놓인 경북도가 '지역주도형 외국인정책'을 통해 해외 우수인력·유학생 유치에 나선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거주 외국인 수는 지난 10년 간 50%이상 증가하고 있다. 인구감소·청년유출에 따른 인력난, 농촌 마비, 대학 위기 등을 고려하면 국내 거주 외국인 수의 증가는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대안인 셈. 이 같은상황에서 도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외국인 유치모델, 정착 지원, 사회통합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초 '외국인공동체과' 신설 등 조직 개편도 마친 상태다. 또 도-시·군 협력회의, 도-시·군 -산업-대학-교육청 확대 전략회의 등을 통해 각 지역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경북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정책' 마련도 추진 중이다.도는 이미 지난해 9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선정으로 외국인 숙련노동자·유학생 등 290명에 대해 거주비자(F-2)를 도지사 추천으로 체류자격 변경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10년 이상 장기 거주 외국인은 거주 비자를 바로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비자문제로 한국을 불가피하게 떠나야만 하는 외국인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도는 '외국인 광역비자 제도 마련을 위한 법령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더 많은 우수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이 발의한 이 법안이 통과되면 법무부가 가진 비자 발급 및 체류기간 결정 권한의 일부를 광역자치단체가 넘겨받게 된다. 또 지자체가 외국의 산업 인력·이공계 유학생, 가족 등 지역에 필요한 인력을 주도적으로 선정해 비자를 발급할 수 있게 돼 구인난과 지방소멸 문제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아시아의 작은 미국'으로 불릴 수 있도록 모범적 다문화사회를 만들어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경북이 주도하겠다. 우수 외국인 인재와 가족의 지역 거주·정착을 이끌고 그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도 , 외국인 정책 , 유학생 , 인재 유치 , 지역 산업 , 사회 통합 , 비자 제도 , 인구 감소 , 소멸 위기 , 다문화 사회" }, { "instruction":"한파가 몰아친 24일 대구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들이 잇따랐다.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대구지역에서 강풍 관련 신고는 20건이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 이날 대구지역 강풍과 관련해 소방이 출동한 사안은 △나무 쓰러짐 △간판 탈락 △현수막 제거 △유리 깨짐 등이다.이날 오전 7시7분쯤 대구 수성구 황금동 두리봉터널 입구에 나무가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으며, 오전 7시14분쯤에는 중구 동인동4가의 한 상가 간판이 탈락했다. 또 오전 11시 51분쯤 중구 대봉동의 한 상가에서는 전면 유리가 깨졌고, 오후 1시27분쯤에는 서구 비산동 한 주택 외벽 통유리가 심하게 흔들려 소방이 출동했다.다행히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대구에서 강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대구지방기상청은 \"24일과 25일 경북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 일부, 경북내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대구와 그 밖의 경북지역도 순간풍속 55㎞\/h(15㎧)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24일 대구경북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에 위치한 상가 건물에 설치된 간판이 심하게 흔들리자,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이 출동해 인도 위 보행자를 통제하고 있다. <독자제공>", "input":null, "output":"한파, 대구, 강풍, 피해, 소방출동, 안전조치, 간판탈락" }, { "instruction":"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공항 경제권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 등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다.경북도는 '경북도 항공 물류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육성 기본계획에는 반도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무선통신기기 등 경박단소형 첨단제품에 특화된 물류처리 시설과 바이오·백신, 농산물 등을 처리하기 위한 콜드체인 구축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또 화물의 집하~하역~분류~포장~보관~통관 등에 이르는 전 과정과 로봇·IoT·AI 등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시스템과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을 위한 공동물류센터 건설 등의 내용도 담았다.도는 앞으로 공항 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단지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화물창출형 첨단 제조기업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까지도 유치할 것으로 보고 있다.공항신도시 건설과 물류·산업단지 개발 등도 본격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말 군위·의성 각 100만평 부지의 3단계 개발전략이 마무리됐고 2021년 11월에는 공항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기본구상도 완료됐다.총 3단계로 추진되는 군위·의성 개발전략은 단계별로 주거·상업시설과 공항배후 핵심시설 등을 포함한 공항 운영에 필요한 필수 기반시설 구축, 항공물류 거점공항으로 확장을 위한 항공물류단지·항공산업클러스터, 공공시설 등 정주 환경 조성과 항공 관련 R&D, 교육 등 글로벌 공항경제권 도약 계획 등으로 나뉜다. 도는 올해는 입주기업 수요조사와 1단계 사업시행자 등을 선정할 방침이다.도는 올해 초 공항추진단을 공항추진본부(1본부 2과 6팀 26명)로 조직을 확대했다. 또 본부장 직급도 3급으로 격상(외부공모)하고 앞으로 공항과 연계한 물류·산업·관광단지, 푸드밸리, 도로·철도 등 공항 연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아직 통과되지 못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법은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과 함께 처리하기로 여·야 정치권이 뜻을 모으고, 국비 지원 등에 대해서도 정부와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다. 도는 주변개발예정지역 확대, 이주민 이주·정착·생계 지원사업 확대 등 정부 지원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의 비전을 '지방소멸시대의 게임체인저'로 정했다. 제대로 된 물류기능을 갖춘 공항으로 지역의 산업·경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겠다는 목표\"라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경북신공항 , 항공 물류산업 , 경제권 조성 , 첨단제품 물류 , 콜드체인 , 스마트 물류시스템 , 자유무역지역 , 공항신도시 , 개발전략 , 지방소멸시대" }, { "instruction":"구미시가 1월 하순인데도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올해 수출목표를 확정하지 않는 등 경제 정책 수립이 더뎌지고 있다. 1969년 구미산단 조성 이후 구미시는 매년 12월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상공회의소 등 수출지원 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듬해 수출·생산·고용·경제성장세와 같은 구미산단 경제목표를 미리 발표해왔다.하지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한 달이 늦은 24일까지 구미산단 수출기업의 경기 전망을 예측하지 못해 수출과 생산 목표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영향으로 수출기업의 성장세 둔화, 반도체 가격 하락, 대기업 구미 이탈 현상 등과 관련한 국내외 수출 환경을 제때 분석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지난해 구미시가 정한 구미산단 수출 목표액 300억 달러 달성 실패도 구미산단 수출업체가 처한 대외적 여건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여론에 떠밀려 수출 목표를 책정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2022년 1월 구미시는 새해를 맞은 지 5일이 넘도록 구미산단 수출목표를 제시하지 못해 수출업체의 불만을 사고 있다는 비판을 받은 뒤 곧바로 수출목표를 확정했다.구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가 구미산단에 미칠 영향, 총수출액의 53.7%를 차지하는 전자제품의 수출 여건 변화, 수출 증가가 예상되는 반도체 수출 등 전반적인 수출 환경 변화를 예측하기 힘들어 수출 목표 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명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구미시가 올해 수출목표를 책정하지 않아 수출 정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수출목표, 경제정책, 구미국가산업단지, 코로나19, 반도체, 경기 전망, 대외적 여건" }, { "instruction":"대구지역 신규 아파트 청약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아파트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오르는 모양새다. 24일 대구지역 분양대행사 대영레데코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1천862만원(확장비 미포함, 기준층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천679만원)에 비해 3.3㎡당 183만원이나 오른 것이다. 지난해 대구지역 분양물량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은 수성구에 집중된 것과 물가 상승 움직임이 겹친 게 분양가 우상향의 원인으로 분석된다.대구에서 평균 분양가 1위를 기록한 곳은 수성구다. 지난해 수성구에서 분양된 9개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년(1천993만원) 보다 415만원 오른 2천408만원으로 집계됐다. 대구지역 8개 구·군 중 단연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다. 수성구의 뒤를 이어 달서구(1천755만원), 달성군(1천746만원), 서구(1천690만원), 북구(1천663만원), 남구(1천617만원), 중구(1천563만원) 순으로 3.3㎡당 분양가가 높았다. 동구의 경우 지난해 아파트 분양이 없었다. 달서구와 중구지역의 지난해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년(2021년) 보다 소폭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달서구(1천755만원)와 중구(1천563만원)의 3.3㎡당 지난해 신규 분양가는 각각 전년 보다 2만원, 152만원 하락했다. 한편,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지난 10여 년 동안 두 배 넘게 올랐다. 대구 아파트의 3.3㎡당 평균분양가(발코니 확장비 비포함)는 지난 2012년 709만원에 불과했지만, 2016년 1천176만원을 기록하며 1천만원대에 진입했다. 2020년엔 1천548만원을 기록하며 1천500만원 고지를 넘어섰다.분양가가 꾸준히 올랐지만, 최근 대구 청약시장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21년 하반기부터 지속된 부동산 경기 하락세로 대구 전 지역의 청약경쟁률이 대폭 하락한 탓이다. 미분양 물량 증가와 고금리 및 물가상승에 따른 거래급감이 부동산 시장이 고전하는 직접적 원인이다. 실제 2020년 38만7천688명을 기록했던 대구지역 1순위 청약자는 2021년 5만6명으로 급감했다. 특히 지난해 대구지역 1순위 청약자는 2020년에 비해 10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3천388명에 머물렀다. 2020년 21.51대 1이었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0.33대 1로 급추락했다. 지난해 대구지역 1순의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경쟁률 1대 1을 초과한 단지는 단 3곳에 불과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2022년 대구전체 및 구·군별 아파트 분양가.<대영레데코 제공>대구지역 연도별 3.3㎡당 분양가 및 변화 추이.<대영레데코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아파트, 청약시장, 분양가, 수성구, 경쟁률, 미분양, 고금리, 물가상승, 부동산 시장" }, { "instruction":"울진 후포항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20대 여성이 무사히 구조됐다.24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쯤 후포항 내에서 A 씨(여. 29)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를 급파했다.5분여 만에 도착한 울진 해경 구조대는 경찰관 2명이 직접 입수해 A 씨를 연안 구조정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A 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상에는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울진 해경 관계자는 \"동절기 항포구는 결빙으로 미끄러워 실족사고 등 각별한 조심을 해야 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23일 오후 울진 후포항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A씨가 울진 해양경찰 구조대에 무사히 구조됐다(울진해경제공)", "input":null, "output":"울진, 후포항, 해양경찰, 구조, 20대 여성" }, { "instruction":"새해에 경북 경주 낭산에서 '곰솔(해송) 연리근'이 발견돼 화제다.권영시 한국미래숲연구소장이 새해를 맞아 경주시 보문동 낭산에서 극히 보기 드문 희귀 형태의 '곰솔 연리근'을 발견했다.곰솔 연리근이 신라 시대 ‘신유림(神遊林)’이라 불린 성스러운 산인 낭산에서 발견돼 더욱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낭산 일원에는 선덕여왕릉, 경주 사천왕사지, 능지탑, 마애불, 경주 황복사지 삼층 석탑 등 신라 시대 주요 유적이 있는 곳이다.권 소장은 \"낭산의 '곰솔 연리근'은 사천왕사지와 낭산 사이에 폐선된 동해남부선 신문천 철교 하부를 통과해 선덕여왕릉을 오르는 산자락에서 발견됐다\"며 \"낭산 일원의 곰솔 군락지에서 두 곰솔이 높이가 15m 정도로 80㎝ 간격을 둔 상태에서 연리근이 형성됐고, 생육 상태가 왕성하다\"고 밝혔다.권 소장은 연리근을 형성한 오른쪽 나무는 뿌리 주위 둘레가 160㎝인 주근에서 뻗은 연리근 지름이 36㎝이며, 왼쪽의 나무는 뿌리 주위 둘레가 190㎝인 주근에 이어진 연리근의 지름이 68㎝로 연리근 형성은 오른쪽 나무 주근에서 뻗어 나온 뿌리가 왼쪽 나무의 주근으로 뿌리를 뻗었다고 설명했다.그는 곰솔이 자라는 토양이 유실되면서 깊이 50㎝가 드러난 자리에 연리근과 또 다른 뿌리가 노출돼 연리근이 발견됐다고 덧붙였다.곰솔 연리근은 선덕여왕릉을 여러 차례 찾았으나 연리근이 덩굴류 등 풀숲에 묻혀 눈에 띄지 않았고, 겨울철에는 관광객이 없어 그동안 발견되지 못했다.그는 새해에 희귀한 연리근을 발견한 것은 국민 통합과 나라에 좋이 생길 징후로 보듬고 가꾸어 보호해야 할 책무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권 소장은 \"연리근은 매우 희귀해 대흥사의 '느티나무 연리근'은 전남 해남군에서 보호수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한양도성 부부 소나무'도 한양도성 관리 기관에서 안내판을 세워 홍보와 관리하고 있다\"며 \"낭산의 연리근도 흙덮기 후 보호수로 지정하는 등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안내판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권 소장은 현재까지 대구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중국 단풍나무 연리지'와 앞산 파동에서 '때죽나무 연리지', 광주 무등산에서도'때죽나무 연리지'를 발견했다. 대구 달서구 삼필봉 능선에서 연리지와 유사한 남녀가 결합을 이룬 모습을 발견해 '사랑의 상수리나무'로 이름을 붙였다.2019년에는 영일만 호미 반도 해안벼랑에서 그 어떤 나무도 자랄 수 없는 규조토 광물이 퇴적된 수직 절벽에서 눈향나무 자생지를 발견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 보문동 낭산에서 발견된 곰솔(해송) 연리근 모습. 권영시 소장 제공경북 경주시 보문동 낭산에서 발견된 곰솔(해송) 연리근과 나무와 줄기 모습. 권영시 소장 제공", "input":null, "output":"경주, 낭산, 곰솔, 연리근, 희귀, 신라, 보호수, 권영시, 생태, 관광" }, { "instruction":"영남권(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에서 해당 지역민들이 느끼는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은 어딜까.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와 교육환경이 우수한 부산 해운대구도 아니다.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진 대구 달성이다.달성군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와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등이 최근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에서 영남권 1위로 조사 됐다. 2위는 대구 수성구, 3위는 대구 중구가 차지하며 영남권 전체 70개 지자체 중 대구가 1~3위를 싹쓸이 했다.달성군은 경제활동과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4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생활안전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구가 27만명 규모로 적은 편이라 교통체증이 덜하면서도 대구도시철도 1·2호선이 모두 연결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달성은 대구지역 내 유일한 '군'(郡) 단위 지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등이 구축됐고, 향후 전기차와 제2산업단지, 국립근대미술관 등의 굵직한 사업들도 추진되면서 높은 순위를 받았다. 여기에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전국 기초단체장 중 최연소로 당선된 최재훈 달성군수 취임도 관심지로 급부상 했다. 달성군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에서 5개 분야 1등급, 8년 연속 4개 분야 1등급 등 대기록을 세우며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 대구시 구군 자연재난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 등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재난 관리 역량도 인정 받았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이 영남권 최고의 안전 도시로 조사된 것은 군민들의 각별한 관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기 좋은 달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사회안전지수는 경제활동과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크게 4개 차원의 정량지표를 토대로 산출했다. 정량지표뿐 아니라 주민 설문조사 결과인 정성지표도 반영했다. 올해 사회안전지수의 대상은 설문조사 표본이 적은 45개 지자체를 제외한 184개 시·군·구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대구 달성군청사 전경.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영남권, 대구, 달성군, 사회안전지수, 살기 좋은 지역, 생활안전, 경제활동, 주거환경, 최재훈, 안전도시" }, { "instruction":"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전국에 강풍과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경북 구미시 상모동 한 빌라 옥상에 설치돼 있던 철제 패널이 엿가락처럼 휜 채 전깃줄에 걸려있다. 구미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20분쯤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사와 협력해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북지역에선 강풍으로 인해 건물옥상 기름탱크가 전도되는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고, 간판·지붕 등 구조물 낙하 우려 신고도 수십건 접수됐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독자제공>", "input":null, "output":"설 연휴, 강풍, 한파, 구미시, 철제 패널" }, { "instruction":" 지난해 12월에 아파트 하자 및 한파로 인한 보일러 고장 관련 소비자 상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소비자상담건수는 전월(5만857건) 대비 4.4%(2천245건) 감소한 4만8천612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5만5천58건)보다 11.7%(6천446건) 감소한 수치다.  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은 커피, 아파트, 가스 보일러 등으로 나타났다.  커피는 온라인 쇼핑몰 '엄마가게'(맘앤마트)의 피해다발품목으로 배송 지연 및 환급 관련 상담이 주를 이뤘다. 아파트는 하자 발생 등 품질에 대한 불만이 많았으며, 가스보일러는 한파로 인한 보일러 고장 등으로 수리를 요청하는 상담이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봉지면(2천308.3%), 커피(578.7%), 화장품세트(507.3%) 등 순이었다. 봉지면과 화장품세트는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브이'의 피해다발품목이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헬스장'이 1천36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섬유'(1천282건), '점퍼·재킷류'(1천132건)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8.2%(1만2천830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27.2%·1만2천359건), 50대(19.4%·8천821건), 60대(11.0%·4천988건), 20대(10.5%·4천759건) 순이었다. 상담 사유별로는 '품질·A\/S관련'이 25.4%(1만2천354건)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해제·위약금'(21.9%·1만645건), '계약불이행'(17.9%·8천698건) 등 순이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소비자 상담, 아파트 하자, 한파, 보일러 고장, 품질 불만, 온라인 쇼핑몰, 상담 증가율, 연령대별" }, { "instruction":"대구시가 설을 맞아 특판 형식으로 재개한 대구행복페이가 판매 나흘 만에 완판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할인율이 절반(5%)이나 줄어들었음에도, 이번 판매 금액은 지난해 대비 3배 정도 빨리 소진돼 대구행복페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한시적으로 재개한 대구행복페이 설맞이 특별판매가 19일 새벽 완판됐다. 판매금액은 600억원으로, 지난해 기준 2주치다.대구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예산이 모두 소진돼 중단된 대구행복페이에 대한 시민들의 판매 요구가 많은 상황에서 지역화폐에 대한 올해 국비-지방비 매칭 비율이 설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여 우선 시비를 투입해 설 특판에 나서게 됐다\"면서 \"판매 재개에 따른 시민들의 대구행복페이 충전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평소보다 두 배 많은 600억원어치를 발행했는데, 이마저도 나흘째 새벽 모두 완판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할인율이 10%에서 5%로 축소돼 대구행복페이 충전률이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정부의 매칭 비율 결정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18일 오후부터 충전이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한편 대구시는 향후 정부의 관련 사업 지침이 통보되면 국비를 반영해 할인율 등 올해 대구행복페이 운영 방향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대구사랑상품권인 '대구행복페이'.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시, 대구행복페이, 설특판, 완판, 할인율, 지역화폐, 판매금액" }, { "instruction":"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전국적으로 강한 한파가 몰아치면서 대구경북 전 지역에도 한파 특보가 발효돼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제주공항 이·착륙 모든 항공기가 강풍에 전편 취소되면서 대구공항 출발·도착 항공편도 모두 결항됐다. 한파는 25일 절정에 달한 뒤 26일부터 조금 풀리다가 주말인 28일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2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매우 찬 공기가 남하해 이날 아침기온은 경북북부내륙 -15℃ 내외, 대구와 그 밖의 경북지역은 -10~-5℃를 기록했다. 특히 25일 아침기온은 경북북부내륙 -20~-15℃를 비롯해 대구와 경북남부 -15~-10℃로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이는 평년(최저기온 -11~-2℃, 최고기온 2~6℃)보다 10~15℃ 가량 낮은 기온이다. 특히 울릉도·독도는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5일까지 많은 눈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차량운해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파는 26일부터 다소 풀리는 양상을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지만, 주말에 다시 최저기온이 대구 -10℃ 등 대구경북지역 모두 추운 날씨가 예보돼 강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강한 바람까지 동반해 주말까지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 일부 경북 내륙에는 바람이 순간 풍속 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대구와 그 밖의 경북지역에도 순간풍속 15㎧ 이상으로 강풍이 예상된다.한파와 강풍으로 대구경북에서는 24일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 24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강풍과 한파 관련 신고는 36여 건으로 강풍 관련 출동은 △나무 쓰러짐 △간판 탈락 △현수막 제거 △유리 깨짐 등이었으며, 한파 관련 출동은 △고드름 제거 등이 발생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오전 7시7분쯤 수성구 황금동의 두리봉터널 입구에 나무가 쓰러지고, 오전 10시12분쯤에는 달서구 본동의 공사장 펜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강풍과 한파는 제주도에 귀경길을 오른 대구시민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서 이륙하려던 국내선 출발편 233편과 도착편 233편 등 총 466편이 모두 결항했다. 이로 인해 대구공항을 오가는 제주 항공편도 모두 결항되면서 대구시민들의 발목도 묶였다.대구지방기상청은 이번 한파와 강풍으로 인한 한랭질환을 언급하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와 함께 수도관, 계량기, 보일러 동파, 농축산물과 양식장 냉해 등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강추위가 찾아온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를 찾은 시민들이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24일 한파와 함께 전국에 강풍이 불면서 제주공항의 이날 출발·도착 항공편이 전편 결항되면서 대구공항 국내선 도착 알림 전광판에 제주행 항공기 전편 결항이 표시돼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파, 강풍, 대구경북, 기온, 피해, 결항, 대설경보, 건강관리, 외출자제, 안전주의" }, { "instruction":"대구의 첫 동물화장장으로 관심을 모았던 대구 서구 상리동 동물화장장 건립에 관한 대법원의 결정이 다음 달 2일 나올 전망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대구 서구청과 동물 화장장 사업자 간 법정 공방은 일진일퇴를 거듭하다 2020년 7월 대법원에 건축허가신청불허가처분이 접수된 이후 3년 가까이 표류했기에, 이번 판결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진다.24일 대구 서구청 등에 따르면 동물화장장 사업자 A씨가 서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건축허가신청불허가처분취소에 관한 대법원 판결이 오는 2월2일 결정된다. A씨가 서구청을 상대로 소를 제기한 지 약 6년 만에 최종 판결이 나는 것이다. 서구청과 A씨 간의 법적 공방은 지난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A씨가 대구 서구 상리동 1천 924㎡ (582평) 부지에 2층 짜리 건물에 동물화장장시설, 전용 장례식장, 납골시설을 짓겠다고 건축 허가를 신청하면서 법적 공방이 시작됐다.대구 최초의 동물화장장이 서구 상리동에 들어설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주민들은 '동물화장장건립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반대 입장을 밝혔고, 서구청 역시 주민 반대와 환경 훼손 등의 문제로 A씨의 건축 허가를 불허했다. 서구청의 이 같은 결정에 A씨는 이의를 제기했고 2018년 8월 대구지방법원의 1심에서 승소했다.1심 패소에도 서구청은 도로 폭·환경 영향·주민들 반발 등을 이유로 건축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아울러 2019년 동물보호법이 일부 개정되면서 20가구 이상의 인가 밀집 지역과 학교 등으로부터 300m 이내에는 동물 장묘업을 등록할 수 없게 됨에 따라 2019년 5월 2심 재판에선 서구청이 승소했다.당시 재판부는 \"화장장 예정지 200m 안에 있는 계성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건축 허가를 허락하지 않은 것도 정당한 것으로 보여 1심 판결을 취소한다\"고 결론지었다. 실제로 동물화장장 신청지 반경 300m 이내에는 계성고와 종교시설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에 음식물처리장, 분뇨처리장 등 혐오 시설도 밀집해있다. A씨는 2심 판결에 불복해 2020년 7월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했다. 대구 서구 동물화장장 설립 논쟁과 관련하여 대법원은 지난해 4월 20일 주요 쟁점에 관한 재판부 논의를 시작했고, 같은 달 21일 추가 쟁점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최종 판결은 2023년 2월 2일로 예정돼 있다.인근 지자체의 동물화장장 재판 결과에도 관심이 모인다. 경북 칠곡군은 지난해 6월 지천면 동물화장장 설치와 관련한 행정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송은 지난 2020년 10월 동물화장장 사업자 B씨가 칠곡군의 건축허가신청 불허가 처분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2021년 7월 1심에선 B씨가 승소했지만 2022년 1월 2심에선 칠곡군이 승소했다. 대법원은 동물화장장이 설치되면서 인근 학교의 학습권 침해는 물론 주민·근로자의 생활 여건 저해, 대기오염 등 환경 피해를 이유로 상고를 기각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2017년부터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대구 서구 상리동 동물화장장 예정 부지.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동물화장장, 서구청, 법정 공방, 건축 허가, 주민 반대, 환경 문제, 대법원 판결, 동물 보호법, 지역 사회" }, { "instruction":" 대구 동구 불로동이 '목재친화도시'로 선정됐다.  대구 동구청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불로동이 최종 선정돼 국비 등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콘크리트 중심의 도시를 목재로 전환해 탄소 중립도시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부는 2029년까지 전국 17개 곳 조성을 목표로, 1곳당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한다.  불로동은 풍부한 역사자원과 자연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특히 국립공원 승격을 준비하고 있는 영남지역 명산 팔공산과 생태자원의 보고인 국가하천 금호강, 천연기념물 제1호 도동측백나무 숲, 국가사적 262호 불로동고분군으로 둘러싸여 목재친화도시 최적지로 평가 받았다.  사업 선정에 따라 동구청은 '목향만리(木香萬里) 불로고분마을'이란 이름으로 오는 2026년까지 목재친화도시 사업을 펼치게 됐다. '숲과 숨 쉬며 나무와 공존하는 걷고 싶은 불로고분마을 만들기'라는 비전으로 목재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력증진이 목표다. 세부적으로는 △목재특화거리 조성 △건축물 내 목재이용 △목공체험센터 조성 △목재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9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가 동남권 목재친화 거점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특히 2년차를 맞이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이번에 선정된 목재친화도시사업을 연계해 사업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랜 역사를 가진 불로동의 가치를 지키고 동시에 지역 맞춤 전략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로동 일원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301억원)에 이어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예산 50억 원이 추가돼 2026년까지 총 35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대구 동구 불로동은 도시재생뉴딜사업 대표 도시이자 목재친화도시 거점 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팔공로 목재테마거리 222 대구 동구 불로천로 목재특화거리 조감도. <대구 동구청 제공> 팔공로 구상도) 대구 동구 '목향만리(木香萬里)불로고분마을' 조감도. <동구청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 동구, 불로동, 목재친화도시, 탄소 중립, 생태자원, 주민 삶의 질, 지역경제 활성화, 목재특화거리, 도시재생뉴딜" }, { "instruction":"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한파가 몰아치면서 동대구역 등에는 롱패딩 등 두꺼운 외투를 입은 귀경객들이, 백화점을 비롯한 시내 쇼핑몰 등에는 막바지 연휴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크게 붐볐다.24일 오후 1시쯤 대구 동구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 입구는 긴 차량 행렬로 주차에만 30분 이상이 소요됐다. 백화점 지하 1층 푸드코트는 식사를 하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추운 날씨 탓에 동대구역 연결통로 내부에서 약속을 기다리는 시민들도 적지 않았다. 이날 대구의 최저기온이 영하 11℃에 달하는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자,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은 연신 실내로 향했다.박지현(여·37)씨는 \"서울로 가기 전 가족들과 쇼핑을 하려 백화점에 들렀다. 지하주차장이 모두 만차라서 주차를 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며 답답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연휴 마지막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백화점에 왔다는 김모(46)씨는 \"연휴 끝 고생한 어머니와 가족 모두를 위해 외식하러 나왔다. 한파 소식을 듣고 백화점에 왔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 얼른 밥만 먹고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동대구역도 롱패딩 등 두꺼운 외투 차림의 열차 승객들로 북적였다. 매표소 전광판에는 대부분의 상행선 열차가 매진됐고 간간히 입석 표가 남아 있었다. 코레일 측은 역사 내 안내방송으로 매진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귀경하는 아들을 떠나보내며 아쉬운 인사를 건네는 부모님도 보였고, 추운 날씨에도 손자·손녀를 안고 아쉬운 표정을 짓는 어르신들도 적지 않았다.서울행(行) 기차를 기다리던 직장인 최모(26)씨는 \"나흘을 쉬었는데 막상 설 연휴가 끝나 부모님과 헤어지려니 너무 아쉽다\"며 \"직장 때문에 대구로 내려오기가 쉽지 않은데 다음 연휴까지 잘 버텨보겠다\"고 했다.열차에서 내려 동대구역 맞이방으로 들어오던 이모(여·34)씨는 \"연차를 내 5일을 쉬었는데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다. 오늘 일찍 집에 도착해서 피로를 풀고 다시 일상을 준비하려 한다\"고 했다.한편 이날 수성못 등 도심 야외 관광지에는 인적이 드물었다. 수성못 등을 찾은 시민들은 차가운 바람을 피해 카페나 식당에서 오랜 시간을 머물거나 드라이브하며 연휴 마지막 날을 즐겼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한파가 몰아진 설연휴 마지막날인 24일 대구 동구의 한 백화점 지하 1층 푸드코트는 늦은 점심시간에도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동현 기자한파가 몰아진 설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오후 1시쯤 대구 동구의 한 백화점 주차장 입구에 진입 차량이 줄지어 서 있다. 이동현 기자", "input":null, "output":"설 연휴, 한파, 대구, 백화점, 귀경객, 롱패딩, 주차, 쇼핑몰, 식사, 인산인해" }, { "instruction":"설날 연휴 기간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절도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대구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낮 12시쯤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신원 미상의 용의자가 고급 시계 등 1억여 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은행이 문을 닫는 명절 연휴이다 보니 피해자가 수금한 돈을 은행에 입금하지 못했다는 진술이 있었다\"며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설날, 연휴, 대구, 동구, 아파트" }, { "instruction":"올해 7월부터 군위군이 대구시로 본격 편입되는 가운데, 군위경찰서의 대구경찰청 편입은 2024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24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행정안전부 지침 등에 따라 현 경북경찰청 소속 군위경찰서가 대구경찰청으로 정식 편입되는 시기가 내년 1월1일자로 예상된다.현재 군위에는 군위경찰서와 산하 파출소 4곳이 있다. 군위가 대구로 편입되면 이들 경찰서·파출소 담당지역이 대구청 관할로 넘어오게 되고, 대구청의 관할 영역도 훨씬 넓어지게 된다.대구청은 군위경찰서의 원활한 대구청 편입을 위해 준비를 해왔다. 대구청 공공안전부장을 팀장으로 경무과장과 기획예산계장 등이 참여하는 '군위 대구 편입에 대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지난달 중순 1차 간담회를 가졌다.당초 군위경찰서 역시 올해 7월1일자로 대구청으로 편입돼 '대구 군위경찰서'가 될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지역 내 다른 자치단체 소속 기관과는 달리, 군위서의 대구경찰청 편입 시기는 내년부터로 다소 늦춰지게 됐다. 이는 경찰의 소속·특성 때문이다. 정부조직법 등에 따라 경찰청은 중앙행정기관이다. 최근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내 각급 기관 관할구역이 서로 다른 날짜에 변경돼 주민에게 혼란과 불편을 주는 것을 예방하고 △행정부처의 예산 배정 및 인사·평가 등이 연 단위로 이뤄지는 것을 감안, 군위경찰서의 대구청 편입 시기를 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지침을 경찰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상의 경과 규정(부칙 제5조)을 적용하면, 2023년 12월 31일까지는 군위경찰서가 경북경찰청 관할에 속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군위의 치안 특성 분석 및 본청·경북청과의 관련 논의 등 올 한해 군위경찰서 편입을 위한 준비를 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1일부터 '경북 군위군'이 '대구시 군위군'으로 바뀐다. 지난 1995년 당시 경북 달성군이 대구시 달성군으로 편입된 이후 20여 년 만에 경북 지자체의 대구시 편입이 이뤄지는 것이다.이에 대구지역 각 기관은 새해 들어 군위의 대구 편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4일 오후 동인청사에서 '군위군 편입 실국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각 실·국·본부장은 군위군 편입에 따른 소관 업무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후 각종 현안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수시 보고회를 개최, 군위 대구 편입에 대한 실·국별 추진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경찰청 전경. 대구경찰청 제공", "input":null, "output":"군위군 편입, 대구시, 군위경찰서, 대구경찰청, 편입 시기, 행정안전부, 태스크포스(TF), 관할구역 변경, 치안 특성, 보고회" }, { "instruction":"초강력 경제한파가 예상되는 올해 초 대구 토종 건설사 화성산업이 새로운 돌파구 마련책으로 금융사인 메리츠자산운용의 2대 주주로 이름을 올리면서 대구기업의 M&A사(史)도 새삼 재조명받고 있다.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한 화성산업의 M&A는 위기 돌파 측면에서 지역기업에겐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디지털 대전환, 업종간 경계를 허무는 빅블러(Big Blur), 그리고 언제 걷힐 지 모를 고금리와 에너지 수급 전선, 고공 원자잿가 기조 속에서 기업 생존의 신호탄이 쏘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대구기업 M&A는 한번 분위기를 타면 2~3년간 집중되는 흐름이 있다. 대구 차부품 중견기업인 삼보모터스는 2013년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플라스틱 제품 및 금형 업체인 <주>프라코를 인수했다. 같은 해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차량용 플라스틱 내외장재 생산기업 <주>나전도 손에 거머쥐었다. 2015년엔 독일의 자동차 튜닝업체인 칼슨을 품었다.지난해 코스닥에 상장, 주가를 한껏 올린 대성하이텍은 2014년 당시 75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콧대높은 자동선반 제조기업 '노무라 VTC'를 인수했다. 기술력도 한단계 업그레드시키며 확실한 성장엔진을 장착했다.DGB금융지주는 2018년 현대중공업그룹으로부터 하이투자증권을 인수하며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는 구심점을 확보했다. 2021년엔 벤처캐피털(VC)인 수림창업투자(현 하이투자파트너스)을 품에 안았다.이 업체는 지난해 서울에서 대구로 본사도 이전했다. DGB금융지주는 2021년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핀테크 (금융기술) 기업인 '뉴지스탁'도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2011년 대구은행 등 3개 자회사로 출범한 DGB 금융지주는 10년만에 10개 계열사를 거느리게 됐다.에스엘의 경우, 2018년과 2019년 에스엘 라이팅과 에이치에스엘 등 자회사를 흡수합병했다. 생산설비와 기술, 경영자원을 통합해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겨냥한 선택이었다.물론 흑역사도 있다. 대구를 대표하던 건설사 우방은 1997년 외환위기 여파로 기업이 뿌리채 흔들였다. 대구시민이 회생 서명운동까지 벌였지만 2005년 호남에 기반을 둔 C&그룹에 인수됐다. 하지만 부도를 맞으면서 2010년 12월 다시 SM그룹에 인수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SM그룹은 대구의 대표기업이던 동국무역(현 TK케미칼), 남선알미늄도 같이 쓸어담았다. 같은 해 대구토종 기업인 동아백화점과 우방랜드(현 이월드)도 이랜드 그룹으로 흡수됐다. 이들 기업들은 사업장 본사가 대구에 있긴 하지만 지역기업으로 인식하기엔 아직 온도차가 있는 게 주지의 사실이다. DGB금융지주도 우리캐피탈(2011년)과 경남은행(2014년)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시 우량 여신전문금융사 '우리캐피탈(현 JB금융그룹 계열사)'을 인수했으면 DGB금융지주 출범식(2011년 5월 17일)은 더 주목받을 수 있었다. 또 경남은행(현 BNK금융그룹 계열사)을 품에 안았으면 투(two)뱅크 체제를 갖출 수 있었다. 라이벌 BNK지주를 그룹 자산규모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DGB금융입장에선 아직도 아픈 손가락들이다.\r\n 디지털 전환(DX) 대응과 새 수익원 창출방안을 위해 선택한 화성산업의 M&A 참여는 다시 대구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M&A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 등을 용이하게 확보해 지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업권역을 확장,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는데 유용한 경영기법\"이라며 \"여유자금이 있고, 신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토종기업들이 있다면 알짜배기 기업에 대한 M&A에 관심을 계속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M&A, 대구, 화성산업, 경제한파, DGB금융지주, 디지털 전환, 기업 생존, 시너지 효과, 지역기업, 금융 투자" }, { "instruction":"올해 공공기관의 정규직 신규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혁신에 따른 정원 구조조정 여파 등이 채용 규모에 영향을 미치게 돼서다. 24일 기획재정부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 300여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신규채용 목표를 작년 2만6천명 플러스알파(+α)보다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채용 규모는 지난 2017년 2만2천659명에서 2018년 3만3천984명, 2019년 4만1천322명으로 늘었다. 이어 2020년에는 3만736명으로 줄었고 2021년 2만7천53명으로 다시 감소했다. 작년에는 3분기까지 신규채용이 1만9천237명으로 집계돼 4분기까지 집계를 마치면 연초 목표였던 2만6천명+α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올해 신규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줄어들면 2020년, 2021년, 2022년에 이어 4년째 신규채용이 축소돼 201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다만 2018년 이후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채용이 3만명 이상으로 늘어난 데에는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당시 일반 정규직은 채용 절차를 밟도록 했기때문이다.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채용이 줄어드는 이유 중 하나는 정부의 공공기관 정원 구조조정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해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공공기관 기능 조정과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공공기관 정원 44만9천명 중 2.8%인 1만2천442명을 구조조정했으며, 이 중 1만1천81명은 올해 줄이기로 했다.정원 조정은 퇴직·이직 등 자연 감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신규채용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하겠다는 게 정부 계획이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공공기관, 정규직, 신규채용, 구조조정, 정부, 비정규직, 전환, 감소" }, { "instruction":"경북 상주시 외서면 예의리(禮儀里). 삼백농산 풍경원(대표 최성혜·41)이 자리한 곳이다. 예의리는 당초 여우골로 불리었다. 여우골이 어떤 과정을 거쳐 예의리가 됐는 진 확인할 수 없으나 한자어로 이름이 정비되기 직전엔 예의골로 불렸다고 한다.\r\n 삼백농산 풍경원이 위치한 큰 재박골에 가보면 옛날에 왜 여우골이라 불렸는지 짐작이 간다. 첩첩 산 중, 깊은 골이다. 그 곳에서 산양삼과 순나물·버섯·곶감이 생산된다.\r\n최성혜 풍경원 대표는 중국 북경중의대를 졸업하고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산양삼과 약초 등을 재배하고 있다. 산양삼은 재배라고는 하지만 땅을 일구고 비료를 주고 병해충을 방제하는 일과는 다르다. 자연 상태의 땅에 씨를 뿌리고 외부 간섭을 막는 게 최선의 농사일이다.\r\n그렇다고 최 대표와 가족이 한가한 것은 아니다. 풍경원의 농장은 예의리 큰재박골과 대전리 앞산골 등에 56만여 ㎡가 펼쳐져 있다. 할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은 산이다. 이 넓은 산지에서 약초를 재배하고 임산물을 채취하느라 쉴 틈이 없다. 일 년 내내 산을 오르내리며 쉬없이 일을 한다.\r\n초봄엔 고로쇠·자작·다래나무 수액을 받고 초여름 까지는 두릅과 음나무·가죽순을 채취한다. 깊은 산중이라 평지보다 계절이 늦다. 여름에는 산양삼 열매를 따서 모으고 좋은 산양삼을 골라 술을 담그기도 한다. 가을에는 송이와 능이·싸리 버섯을 딴다. 감을 따서 곶감을 만드는 한편, 텃밭에 재배한 배추를 절여 김장용으로 판매한다. 겨울에는 곶감이 출하된다.\r\n산양삼 재배는 할아버지가 1980년 대에 처음 시작했다. 인공이 가미되지 않는 곳에서 산양삼을 제대로 재배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큰 재박골로 들어왔다. 할아버지는 질 좋은 산양삼을 길러내는 데 온 힘을 쏟았다. 덕분에 지기(地氣)를 제대로 품고 진한 향을 풍기는 상품(上品) 산양삼을 수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적당한 판매 수단을 확보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명절 같은 대목엔 수입이 좋았지만 그렇지 않은 시기엔 판매량이 뚝 떨어졌다.\r\n할아버지의 산양삼 재배를 최 대표의 아버지가 물려 받았지만 서울에서 언론계에 종사하다 늦게 귀향한 탓에 노하우를 제대로 전수 받을 시간이 없었다. 5년 후 최 대표가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농장 경영이 시작됐다.\r\n 최 대표는 산양삼을 제대로 재배하고 임산물을 상품화하기 위해 농업법인 풍경원을 세우고 판로확보에 나섰다. 시내에 직판장을 열고 단골 소비자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작목을 다양화했다. 농장의 매출이 오르고 일이 많아지자 남편 하정원(45)씨와 사촌동생 경민(36)씨도 손을 보탰다.\r\n최성혜 대표는 \"풍경원은 원시림과 같은 깊은 산속의 건강을 그대로 전달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농장을 방문해 직접 확인하는 것도 환영한다\"고 말했다.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최성혜 삼백농산 풍경원 대표가 상주시내에 있는 직판장에서 산양삼을 들어 보이고 있다.(풍경원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상주, 예의리, 삼백농산, 산양삼, 풍경원, 농업법인, 약초 재배, 임산물, 자연농법, 직판장" }, { "instruction":"바야흐로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의 시기다. 계속 가치가 치솟던 스타트업 중 가치가 반토막을 넘어서 4분의 1수준 까지 떨어지는 스타트업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한 때 '유니콘'이라고 불리던 주요 스타트업들은 상장 계획을 연기하거나 보류하고 있다. 자금줄이 말라 '런웨이(생존할 수 있는 시간·Run-Way)'가 몇 개월 남지 않은 스타트업들은 자사의 가치를 4분의 1 미만으로 떨어 뜨리면서까지 투자를 받기 시작했다.스타트업의 기업 가치가 하락한 상황에서 투자를 받는 경우 '상환전환우선주' 또는 '전환우선주'를 발행해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들은 불가피하게 전환가격 조정이라는 절차에 직면한다. 전환가격은 상환전환우선주 또는 전환우선주를 보유한 투자자가 전환권을 행사할 때 조정이 이루어진다. 여기서 전환권이란 보유한 '우선주'를 일정 전환비율에 따라 언제든지 보통주 등 다른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다. 전환권 및 전환가격 조정 조항은 투자자들의 지분 가치가 이후 후속 투자 등으로 인해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항이다. 후속 투자 시 기존 인수대금보다 낮은 단가로 신주를 발행하게 되면 기존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지불해 적은 수의 회사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 사실상 지분이 과도하게 희석되는 결과가 초래된다. 전환가격 조정 조항은 후속 투자의 1주당 투자단가가 기존 투자단가 보다 낮을 경우 주식 전환비율을 조정해 기존 투자자들의 손실을 최대한 보전하는 역할을 한다. '희석 방지 조항'이라고도 한다. 희석 방지조항은 전환권을 행사할 경우 전환가격을 조정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Full-Ratchet(풀레쳇) 방식과 Weighted Average(가중평균) 방식으로 나눠진다. 한국 투자계약에선 주로 풀레쳇 방식이, 미국 투자계약에선 주로 가중평균 방식이 사용된다. 풀레쳇 방식에 따르면 전환가격은 낮아진 후속 투자의 주당가격과 동일하게 하락해 주식 가격을 보정해 준다. 그런데 풀레쳇 방식은 후속 투자 규모가 매우 미미한 경우 조차도 후속 투자의 주당가격과 동일하게 전환가격이 맞춰진다는 점에서 합리성이 떨어진다. 가중평균방식에 의하면 전환가격은 기존 투자자의 주당 가격, 신규 투자자의 주당 가격, 후속 투자로 발행된 신주 수량, 이미 발행된 보통주 등의 요소들을 적용한 공식을 통해 전환가격을 계산한다. 전환가격은 보통 기존 투자자의 주당 가격과 신규 투자자의 주당 가격 사이에서 정해지게 된다. 가중평균 방식은 낮아진 후속 투자를 통해 발행될 주식 수가 많을수록 전환가격이 많이 조정되고, 발행될 주식수가 많지 않은 경우 조정 폭이 작게 돼 보다 합리적이다. 우리나라 스타트업 대부분은 '풀레쳇 방식'을 택해 투자를 받았다. 올해 투자 혹한기에서 과도할 정도로 전환가격 조정이 이루어지면서 창업자들의 지분이 과도하게 희석되는 결과가 발생했다. 향후 이러한 점을 고려해 투자 시의 전환가격 조정 조항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안희철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안희철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 "input":null, "output":"스타트업, 투자, 혹한기, 가치하락, 전환가격, 희석 방지 조항, 상환전환우선주, 풀레쳇 방식, 가중평균 방식, 런웨이" }, { "instruction":"신산업 분야 인력 확보를 위한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다. 산업구조가 급변하면서 각 기업은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 확보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대구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신산업 역시 인재 확보가 급선무다. 기술 혁신을 주도하면서 지역경제에 낙수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야 하지만 유망 기업이 새 입지를 결정하는 요인은 바로 '우수 인재 확보'다. 첨단 기업은 대규모 생산시설의 자동화 공정을 운영할 고급 인력과 연구개발(R&D)인력 확보에 애가 탄다. 그 부분을 대구가 해결해야 한다. 로봇, 정보통신기술(ICT)업종이 그 중심에 있다. 기업이 요구하는 능력과 실제 지원자 자격 '미스매치' 해소한국로봇산업진흥원·로봇직업혁신센터 등 실무인재 배출 박차지역 산·학·관 협력 프로젝트로 고졸 재직자 학위취득도 가능ICT분야 인력 수도권 쏠림 심각한 만큼 우수기업 유치도 관건◆전문인력 수요 급증하는 로봇 분야 로봇 산업 시장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은 갈수록 뜨거워진다. 미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기술 박람회 'CES 2023'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도 로봇이다. 국내 대기업의 투자 계획이 발표되면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다. 초창기 로봇은 산업 현장에서 주로 보급됐지만 서비스 로봇 개발 쪽으로 활용 폭이 확대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이른바 'ICT 융합기술'이 접목되면서 서비스 로봇은 점점 일상에 가까워지고 있다. 인력 수요도 높아졌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능형 로봇 산업 인력 수요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이후 인력 수요는 연평균 26.4% 증가하고 있다. 2013년 1만1천500명이던 취업자 수는 올해 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적잖다. '2021년 대구시 로봇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기술개발 분야 애로사항으로 '전문인력 부족'을 꼽은 기업은 22.3%다. '초기투자 비용 부담'(51%)에 이어 둘째로 비중이 높다. 지난해 4분기 대구지역 로봇기업 실적 가운데 고용 지수는 92.5로 기준치(100)에 미치지 못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대구 북구 노원동)은 인력양성에 적극적이다. '로봇기반 혁신선도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혁신 신기술을 이해하고 로봇과 타 산업 간 융합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로봇 관련 전문교육 훈련, 국내외 로봇 경진대회 참여 지원 등 실무역량 강화과정도 있다. 특히 대학과 권역별 기업을 연계해 산학 프로젝트를 공동수행하고 취업연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남대를 비롯해 전국 5개 대학이 참여해 올해까지 총 480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게 목표다. 경북 구미에 설치된 '로봇직업혁신센터'도 인력양성기능을 톡톡히 한다. 2020년 운영을 시작했고 올해까지 총 2천100명 이상의 로봇활용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기업에 대한 수요조사와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장비도 확충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 운용·산업용로봇적용분야별 응용·협동로봇 소프트웨어 등 2~3일 내 '단기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복수의 단기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개별 프로젝트를 실습하는 '장기 과정'도 마련돼 있다.윤정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인력양성팀장은 \"연차별로 장비, 시설은 물론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재직자를 포함한 로봇 관련 교육이 필요한 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제조를 넘어 서비스까지 로봇의 활용이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직업군도 다변화되고 채용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력확보 경쟁 치열한 ABB 산업대구시가 역점 육성하는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는 ICT 소프트웨어 산업 가운데 고도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디지털 전환(DX)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커졌다. 특히 제조업, 환경, 에너지, 교통, 의료, 국방 등 전 산업과 연계가 가능하다는 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크다.기업들은 앞다퉈 신기술 개발에 뛰어들고 있지만 인력 확보는 녹록지 않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신소프트웨어 사업 부족 인력(2021년 기준)은 2천600명으로 추산된다. 세부 분야별로 보면 AI가 23.8%로 가장 많고 VR·AR·MR(22%), 클라우드(21.8%), 빅데이터(16%) 등이 뒤를 이었다.채용 시 애로사항을 묻는 문항에 대해선 절반(49.3%)에 가까운 기업이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력 부족'을 꼽았다. 기업이 요구하는 능력과 실제 지원자의 자격이 일치하지 않는 이른바 '미스매치' 현상을 꼬집은 것이다. 대구지역 ICT기업 사이에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력 확보와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실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이 발표한 '2021 지역 IT·SW산업 생태계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기술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향후 '보유인력 교육강화'에 나서겠다는 기업이 전체 53.4%를 차지했다. '새로운 인력 확보'를 추진하는 기업도 49.3%로 나타났다.이에 DIP는 지역 SW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산·학·관 협력체계를 토대로 한 '지역산업 SW인재양성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선정을 계기로 시작해 2026년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대와 계명대가 참여한다.'SW기업 재직자 대상 학위과정' 운영을 통해선 고졸 재직자가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총 23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목표(20명)를 초과 달성했다.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 또 '학부생 학위과정'은 현장맞춤형 인력 육성을 목표로 지역 SW기업과 산학협력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장·단기 현장실습(인턴십)을 운영해 중소기업 ESG플랫폼 개발 등 13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SW특강·단기강좌, SW기업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과정, SW경진대회, 산학프로젝트 성과교류회 등 다양한 SW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교육인프라 거점인 SW산학캠퍼스 '코드 알파'가 올 상반기 중 수성알파시티에 개소된다. 최신 교육장비 구축은 물론 기업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안현우 DIP 디지털인재팀장은 \"ICT는 인력 확보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수도권 쏠림 현상도 심하다. 지역에도 우수한 기업이 있지만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면서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알맞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착률을 높이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구미 소재 로봇직업혁신센터 교육장. 교육생들이 협동로봇 기술에 대한 강연을 수강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공>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구미 소재 로봇직업혁신센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공>", "input":null, "output":"신산업, 인력 확보, 로봇, ICT (정보통신기술), 전문 인력, 미스매치,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기술 혁신, 대구" }, { "instruction":"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여성도 민방위 훈련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힌 데 대해 설왕설래가 나온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남성 중심으로 돼 있는 민방위 훈련 대상에 여성도 포함·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 의원은 설 연휴였던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현행 민방위 교육은 심폐소생술이나 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의 응급조치는 물론 산업재해 방지, 화생방 대비, 교통·소방안전에 관해 '꼭 필요한 생존 지식'을 담고 있다. 1년에 1~4시간가량만 이수하면 된다\"며 \"그러나 민방위 교육은 20세 이상 40세 이하 '남성'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바꿔 말하면, 여성은 전시에 생존을 위한 아무런 지식도 지니지 못한 채 완전한 무방비 상태로 놓이게 되는 것\"이라며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그는 \"우리나라는 아직 휴전 국가다.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북한은 연일 미사일·무인기 도발과 핵전쟁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여성들의 군사기본교육은 전시에 여성 안전을 지킬 최소한의 지식을 제공하며, 그 자체만으로도 북한에 대해 일종의 전쟁 억지력을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또 일각의 비판을 의식한 듯 \"일각에서 '이대남' 표심을 잡으려고 내놓은 정책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오히려 정치권이 표를 의식해 금기시했던 주제를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이 쏘아 올린 '민방위 훈련 여성 포함' 방안을 두고 정치권 안팎의 반응은 엇갈렸다.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은 자신의 SNS에 '김기현 후보는 전쟁과 국민 갈등의 행보를 당장 중단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국민의 안전을 뒤로한 채 전쟁을 부추기고 특정 세대, 특정 성별을 겨냥하는 포퓰리즘적 발상은 참담하다\"며 김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재난·재해·테러 등의 비상사태를 대비한 비군사적 민방위교육은 전 국민이 숙지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김 의원이 언급한 '여성 군사기본훈련 도입을 위한 법안'이란 표현은 국민에게 정치적인 표현으로 비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김 의원의 접근 방식을 지적했다.온오프라인상에서도 갑론을박이 오갔다.김 의원의 개정안 발의에 공감하는 네티즌들은 \"나라와 자기 생명을 지키는 데 남녀가 따로 있지 않다\" \"현실적인 주장이다\" 등의 글을 온라인상에 게재했고, 또 다른 일각에서는 \"성별 갈라치기 피곤하다\" \"개정안 발의 시기나 의도가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보인다\"는 비판도 나왔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수원시민방위교육장 여성민방위대 합동 발대식 모습.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민방위훈련, 여성포함, 법개정, 김기현, 군사기본교육, 전시안전, 정치적논란, 양성평등, 비판, 국민안전" }, { "instruction":"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현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와 국민의힘 공천을 놓고 치열한 혈투를 벌이다 낙마한 강성환 전 대구시의원. 그가 제9대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으로 돌아왔다. 임기는 2년. 강 이사장 선임에는 최 군수의 애정 담긴 지원 사격이 있었다. 지역사회 대다수는 쌍수를 들어 반대했지만 최 군수는 특유의 뚝심과 통솔력으로 관철시키며 달성의 새 역사를 썼다. 소통과 통합으로 하나 되는 달성을 만들고자 하는 그의 확고한 '철학' 때문이다. 최 군수는 민선 8기 취임할 때 달성 발전을 위해서라면 가치와 지향점이 다른 사람과도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겠다고 약속했고, 그걸 실천했다. 강 이사장도 이런 부분에 놀라워하며 달성 발전에 함께 뛸 것을 다짐했다. 지난 19일 강 이사장을 화원읍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실에서 만나 운영 방향 등을 들어봤다.\"위드코로나에선 복지 정책 다양화 비대면 확충 등 효율적 서비스 준비 고독사 위험층 발굴과 지원도 강화 복지재단 모든 직원들 자부심 품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달성에서 기업체 운영하는 분들도 지역 환원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 최재훈 군수가 지역 사회의 반대에도 소통·화합 큰 뜻으로 내게 중책 맡겨 달성 혁신의 꿈 이루도록 힘 보탤 것 이사장·상임이사 모두 구지 동향 탓 일각선 지역 편향적 선임 주장하지만 출신보다 잘할 수 있는 능력 봐주길\"▶취임 소감은.\"흔히 경쟁 대상자를 중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진영 논리에 의한 비난을 받으면서도 중용해 준 최재훈 달성군수에게 온 마음으로 감사드린다. 통 큰 가슴으로 배려해 준 점에 대해선 한편으로는 잘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 그리고 늘 지역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열과 성을 다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서도원 군의회 의장을 위시한 군의원, 기관 사회단체장에게도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단체장 공천을 못 받은 뒤 무소속 시의원에 출마해 낙선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선거일 전까지만 해도 거의 매일 새벽에 나와 밤늦게 귀가했다. 그러다 한순간에 할 일이 없어졌다. 처음엔 그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 그러던 중 산과 하천에서 맨발 걷기 운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 본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렸던 인생인데 이제는 옆을 쳐다보고 뒤도 돌아보며 자연을 만끽할 생각이다. 이게 더 아름다운 인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취임 6개월이 지난 최재훈 달성군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사실 처음에는 여러 경험이 부족해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그 걱정은 오래가지 않았고, 지금은 많은 군민으로부터 존경과 칭찬을 받고 있다. 타 지자체로부터는 시샘을 받을 정도다. 일선 지자체 단체장이 가질 수 있는 허례허식(虛禮虛飾)을 멀리하는 모습은 귀감이 된다. 그리고 직원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오직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은 찬사를 보내고 싶다. 앞으로는 최 군수가 이루고자 하는 꿈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생각이다.\"▶이사장 선임을 놓고 잡음이 적지 않았다. 어떻게 해결해 나갈 계획인가.\"정치권의 진영 논리로 최 군수가 많은 비난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도 저를 중용한 것은 최 군수가 화합하고자 하는 큰 뜻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잡음이 나온 부분에 대해서는 열심히 하면 해소될 것으로 본다. 이사장과 상임이사가 달성 구지 출신인 탓에 지역 편향주의란 말도 있는데, 물론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화원에서 거주한 지 43년 됐다. 고향인 구지보다 화원에서 더 오랜 기간 생활해 이제는 화원 사람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달성군 전체 인구 중 달성이 고향인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되겠나. 10%도 안 될 것이다. 고향보다는 한 분야에 얼마나 열심히 일할 수 있느냐를 봐줬으면 좋겠다.\"▶달성복지재단 조직이 축소되는 분위기가 많다.\"1인당 국민소득 3만5천달러, 살기 좋은 세상에 세끼 배를 못 채워 굶거나 학비가 없어 배움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 어릴 때 부모는 이웃집 굴뚝에 연기 나는지 살펴 먹거리를 나눴다.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살펴 베풀면 잘사는 달성이 될 것으로 믿는다. 가장 중요한 고객은 달성복지재단 식구다. 제 임무는 복지재단 직원들이 자부심을 품고 군민을 위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며 전국 제일의 달성복지재단을 만들도록 하겠다.\"▶달성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점 과제는.\"최근 언론에서도 많이 지적하는 내용이다.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모든 부분은 그분들이 사회와 소통하지 않고 고립돼 살아왔다는 것이다. 홀로 외롭게 쓸쓸히 고인이 된 사례가 적지 않다. 심지어는 고인이 된 지 몇 개월, 1년 후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분이 안 계시도록 달성복지재단이 발굴해 지원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열렬한 지원과 관심이 절실하다.\"▶비대면·고령화·저출산 등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복지정책도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는 대면과 비대면이 같이 가야 한다. 그동안 비대면에 대해 생각하지 못해 대처가 늦어진 경우가 간혹 있었다. 이제는 복지서비스도 다양성이 존재해야 한다. 단계별로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완화된 상황에서는 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식이다.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 앞으로는 복지도 대상자와 그 상황에 맞는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잘 먹고 잘살게 해 주는 게 복지이기 때문에 대상자 욕구를 최대한 반영해주는 그런 복지가 필요하다. 그런 복지를 추진하는 중심에는 달성복지재단이 분명 있을 것이다.\"▶달성복지가족과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복지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군민의 욕망을 충족시킬 수는 없지만 본인과 복지재단 가족들이 노력하고,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면 달성군 복지 사각지대는 해결되리라 믿는다. 달성에서 기업 하는 분들이 지역 사회에 환원 사업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려운 분들을 돕거나 기부하고 싶어도 어디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이 상당히 많다. 이러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강성환 대구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달성복지재단을 전국 제일의 복지재단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달성군수, 강성환, 복지정책, 소통, 통합, 지역사회, 위드코로나, 고독사, 지원, 발전"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25일)…대체로 맑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January 25" }, { "instruction":"대구시·대구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차세대선도기술개발사업'(이하 차세대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중소기업이 연구개발(R&D) 주제를 직접 선정하도록 길을 열어주면서 사업화로도 이어지게 디딤돌을 놨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차세대사업을 통해 △사업화 매출 1천36억원(연계 매출 포함 1천652억원)△신규 고용 473명(연계 고용 포함 650명) △지식재산권 613건의 성과를 거뒀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 90개사에 총 120억5천만원도 지원했다. 지원금 1억원당 매출 8억6천만원, 신규고용 3.9명의 성과를 낸 셈이다. 차세대 사업은 2003년 시작된 지자체 주도형 연구개발사업으로 R&D와 사업화를 함께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자체가 100% 지원금을 대는 곳은 대구가 유일하다. 사업화 성공률은 73.3%에 달한다.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연구개발 성공률은 매우 높은 반면, 기업 매출로 연결되는 사업화 성공률은 50%를 넘기기 힘든 것이 업계 현실인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결실이다. 또 사업 참여 후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된 기업도 전체의 78.5%나 된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기업 주도형' 연구개발 덕분이다. 개별기업이 단독으로 연구개발사업을 따내기 어려운 현실에서 대구시는 기업이 원하는 연구개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도록 했다. 정부가 주도하는 연구개발사업은 주관기관에서 기업을 참여시키는 형식인 만큼 기업 입장에서 맞춤형 연구개발을 따내기가 쉽지 않았다. 차세대사업의 우수 사례로 꼽히는 내시경용 시술기구 전문회사인 <주>파인메딕스는 시술이 편리한 내시경 기구를 개발해 2020년 상용화에 성공했다. 향후 3년간 약 56만달러의 수출이 기대된다. 자동차 전조등의 조사각 조절용 볼트를 생산하는 업체인 극동볼트<주>는 2015년 차세대사업을 통해 기술개발에 성공, 관련 특허 3건을 확보했다. 이후 7년간 18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이정주 대구시 산학협력팀장은 \"기업들에 '해보고 싶은 연구개발을 해보라'고 가능성을 열어준 것이 주효했다\"며 \"기술혁신을 통해 사업화까지 성공한 기업들이 점점 늘면서 차세대사업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 중소기업 , 기술혁신 , 차세대선도기술개발사업 , 연구개발(R&D) , 사업화 , 성과 , 지원금 , 기업 주도형 , 매출 증대" }, { "instruction":"통화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시장금리가 떨어지고 각 은행도 가산금리를 너도나도 줄이면서 최근 2주 사이 은행권 대출 금리가 1%포인트 가까이 급락했다. 예금금리도 덩달아 하향곡선을 그릴 태세다. 24일 지역 금융권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는 연 4.600∼7.148% 수준이다. 2주 전인 지난 6일(연 5.080∼8.110%)과 비교해 상단 0.962%포인트, 하단 0.480%포인트 각각 떨어졌다.예대금리차 확대에 대한 금융당국과 여론의 지적에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줄인 데다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달 예금 금리 하락 등을 반영해 지난 17일부터 0.050%포인트(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떨어진 영향이다.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연 4.360∼6.850%)와 신용대출 금리(은행채 1년물 기준·연 5.460∼6.490%)도 2주 새 상단이 0.4%포인트 안팎 내려갔다. 은행권 대출금리 하락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주요 시중은행들이 가산 및 우대금리 조정 등을 통해 대출금리를 더 낮출 예정이기 때문이다.하나은행은 25일부터 대면 방식의 주택담보·전세대출 일부 상품 금리를 최대 0.30%포인트 인하한다. KB국민은행은 26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30%포인트 내린다. 현재까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단 7%대를 유지하고 있는 두 은행의 금리 조정이 실행되면 4대 시중 은행 모두 7%대 대출 금리가 사라지게 된다. 예금금리 인하도 불가피해 보인다. 현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대표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모두 3%대(3.67∼3.95%)로 내려왔다.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기준 평균 정기예금 금리도 4.97%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말(연 5.53%) 이후 0.56%포인트 떨어졌다.다만 일부 은행은 현재 시장 금리 흐름과는 반대로 예·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신한 알.쏠 적금' '신한 가맹점스윙적금' 등 11가지 적금과 2가지 예금의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카카오뱅크도 지난 20일부터 자유적금 상품의 기본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인상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통화 긴축, 시장금리, 대출 금리, 예금 금리, 가산금리, 코픽스, 금융당국, 주택담보대출, 시중은행, 금리 인하" }, { "instruction":"LG전자가 'LG 그램(gram)' 출시 10년 차를 맞아 성능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혁신을 이어가는 2023년형 그램 신제품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델이 LG 그램 스타일(LG gram Style)을 이용하는 모습.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LG전자, LG 그램, 10주년, 성능, 디자인" }, { "instruction":"2022타경3134. 대구 수성구 상동 단독주택(대지 338.70㎡, 건축면적 189.14㎡). 1986년 9월 보존등기. 시멘트벽돌조 2층 건물 및 제시외 주택 및 차양·설비. 상동소공원 남측 인근 위치. 서측 약 8m 도로와 접함. 제1종일반주거지역. 대항력 여지 있는 임차인(2명) 있으므로 권리 및 의무 등 사실관계 확인 필수. 감정가격 8억4천931만9천540원, 최저매각가격 5억9천452만4천원. 매각기일 2월7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4계. <제공=리빙경매>", "input":null, "output":"대구, 수성구, 상동, 단독주택, 임차인" }, { "instruction":"2021타경4467-1. 경북 김천시 남면 봉천리 숙박시설(토지 1천636㎡, 건축면적 1천177.53㎡). 2004년 7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2층 건물. 지목: 잡종지. 서측 약 4~5m, 남측 약 3m 도로에 각각 접함.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임차인 3명 있으므로 권리 등 사실관계 확인필요. 감정가격 10억7천801만9천280원, 최저매각가격 5억2천822만9천원. 매각기일 1월31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경매 1계. 〈제공=리빙경매〉", "input":null, "output":"경매, 숙박시설, 김천시, 토지, 건축면적" }, { "instruction":"관리번호: 2022-08734-001.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366 3차우방타운 제122동 제10층 제10**호. 아파트. 토지 38.229㎡. 건물 66.97㎡. 감정가 1억2천만원. 최저입찰가 9천600만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www.Onbid.co.kr)은 2월27일 오전 10시부터 2월28일 오후 5시까지.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input":null, "output":"공매, 아파트, 포항시, 감정가, 최저입찰가" }, { "instruction":"관리번호 : 2022-07490-001. 경북 의성군 비안면 도암리 산115. 임야. 토지 1만1천374㎡. 감정가 5천914만4천800원. 최저입찰가 5천914만5천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www.Onbid.co.kr)은 2월27일 오전 10시부터 2월28일 오후 5시까지.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input":null, "output":"관리번호, 경북, 의성군, 임야, 토지" }, { "instruction":"부동산 경매절차에서 경매개시결정의 기입등기가 된 후에 유치권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압류의 처분금지효에 저촉되어 유치권자는 경매절차의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없다. 대법원은 이미 경매절차가 개시돼 진행되고 있는 상태에서 비로소 그 부동산에 유치권을 취득한 경우에도 아무 제한 없이 경매절차 매수인에 대한 유치권 행사를 허용하면 경매절차에 대한 신뢰와 절차적 안정성이 크게 위협받게 돼 경매 목적 부동산을 신속하고 적정하게 환가하기가 매우 어렵게 되고 경매절차의 이해관계인에게 예상하지 못한 손해를 줄 수도 있다는 점을 그 근거로 들고 있다.(2005다22688 판결, 2006다22050 판결, 2009다60336 전원합의체 판결 등)그런데 유치권자의 공사대금채권의 변제기가 이미 도래해 경매개시결정등기 전에 유치권을 취득했지만 변제기를 유예해 줌으로써 유치권이 소멸됐다가 경매개시결정 후 변제기가 재차 도래했다면 유치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최근 대법원은 이 경우에도 유치권자는 유치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2022. 12. 29. 선고 2021다253710 판결)먼저 \"경매개시결정 전후로 유치권자가 부동산을 계속 점유하면서 집행법원에 유치권을 신고했고 현황조사보고서에 이러한 사정이 기재되기도 했으며 유치권의 존재를 확인하는 판결까지 확정돼 매수인 등이 유치권이 존재한다는 점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달리 거래당사자가 유치권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고의로 작출하였다는 사정을 찾아볼 수 없다\"고 전제했다.그리고 \"변제기 유예 전에 공사대금채권의 변제기가 도래해 유치권자가 경매개시결정등기 전에 유치권을 취득한 적이 있고 경매개시결정 이후 변제기가 재차 도래했다면 유치권 행사를 허용하더라도 경매절차의 이해관계인에게 예상하지 못한 손해를 주지 않고 집행절차의 법적 안정성을 해치지 않아 유치권 행사를 제한할 필요가 없으므로 다시 유치권을 취득한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고 결론지었다.그 외 관련 쟁점을 살펴보면 경매개시결정등기 이전에 공사를 시작하고 점유를 했지만 공사대금채권의 변제기가 경매개시결정등기 이후라면 경매의 매수인에게 대항력이 없어 유치권을 행사하지 못한다.그러나 경매개시결정등기 이전에 착공하고 공사대금을 기성고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받기로 한 경우, 경매개시결정등기 이전에 이미 발생한 기성금에 대해선 유치권을 행사할 수 있다. 〈법무법인 효현 대표〉김재권 법무법인 효현 대표", "input":null, "output":"부동산, 경매, 유치권, 절차, 대법원, 점유, 변제기, 손해, 신뢰, 매수인" }, { "instruction":"우리나라 출생률이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에 수도권 인구 쏠림까지 지역의 인구 소멸이 현실로 다가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정부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각 지자체 등에 지방 소멸 대응 기금을 배분하고 있지만 인구 감소 위기감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특히 지역 경제의 주축을 담당하는 청년층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비수도권의 인구감소가 지역 경기 침체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과 대학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을 모색하고 있다.대구 남구와 상생발전 협력HiVE 사업 선정…45억원 확보사례관리사 육성해 복지 선도조리기능사 취득과정·창업교육안지랑 곱창골목 등 상권 살려일학습병행 모델 일자리 창출교육성과 공유하는 문화행사도◆주민 삶의 질 향상 지원 집중교육부는 수도권-비수도권 간의 양극화를 해소하고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22년 6월에 30개 전문대학-기초자치단체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영남이공대와 남구청은 HiVE사업 선정으로 연간 15억원씩 3년간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역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의 협력을 통해 전문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과 평생직업교육역량을 지역 수요에 맞게 활용해 지역 인재의 정주를 제고하고, 신중장년의 인생다모작 지원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유도하고 나아가 국가 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 특화 선정 까닭은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상대적으로 고령화 비율이 높은 대구 남구는 출산 장려, 인구 유출 억제, 젊은 인구 유입 등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돌봄 대책까지 많은 사회복지적 문제를 안고 있다. 기초 지자체인 남구청과 지역 내의 유일한 대학인 영남이공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것이다. 이에 영남이공대와 남구청은 지역 맞춤형 전문 사회복지사로 돌봄 수요에 부응한다는 구상이다. 영남이공대 노인요양시설창업과를 사회복지서비스과로 확대 개편하고, 기존의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위과정에 지역 사회 특성에 대한 이해를 접목한 교육과정을 추가해 고령친화적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 지역에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성인학습자 채용이 활발한 만큼 직장인·경력단절 여성·퇴직자의 접근성을 높여 일학습 병행이 가능하도록 평일 주간반, 평일 야간반, 토요반으로 운영하고 학업수월성을 높이기 위하여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 시스템을 구축했다. 학위과정에 이어 전문화를 위한 비학위 과정도 마련한다.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전문가로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학습하는 방문상담요원 양성과정과 중증장애 및 질환에 특화된 중증돌봄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촘촘한 케어서비스를 지역에 제공하고, 지역단위 돌봄서비스의 통합과 보건복지 서비스 통합을 주도하는 사례관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2022년 11월부터 예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시작한 방문상담요원 양성과정은 모집률 140%를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보여 추가 운영을 준비 중이다. 2차연도부터 운영되는 사례관리사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뿐 아니라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취약계층과 마주하기 쉬운 업무에 종사하는 모두가 적극적으로 주민 생활 전반의 문제를 살펴보고 지역 사회 자원과의 연결을 통해 지역에서 영위하는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이루어 남구를 선도적 복지 모델 도시로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산업과 창업 교육도영남이공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을 통해 성인학습자 수요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이중 드론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조정·촬영·정비 3가지가 통합된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2022년 9월 한 달간 추진된 교육을 통해 수강생 전원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60대의 학습자가 국가자격증과 민간자격증 3가지를 모두 취득하는 성과를 올리며 장년의 신산업 진입을 돕는 성취를 이뤘다. 드론 프로그램 외에도 ICT프로젝트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직자를 대상으로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팩토리 등 최신기술을 분석하고 ICT 프로젝트 제안서 작성 방법을 교육하여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능력을 향상해 지역 신산업 역량을 끌어올리고 신규 일자리 창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대구 남구는 앞산 카페거리와 안지랑 곱창골목 등 골목 창업 문화가 활발한 도시이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신중년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을 선도하는 창업가를 양성,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한식·양식·중식·일식 조리 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과 제과·제빵 기능사 취득과정에 이어 창업을 위한 심화과정을 통해 남구의 미식 관광 문화를 발전시키고, 목공방 창업 교육을 통해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다양화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생기 넘치는 골목상권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공동체 의식 기반 협력체계영남이공대와 대구 남구청 컨소시엄은 남구가 품고 있는 청년 일자리와 인구 고령화를 해결하고 주민과 상생하기 위하여 4가지의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첫 번째는 YNC형 일학습병행 교육모델을 개발·운영한다는 구상이다.YNC형 일학습병행 모델은 지역 출신 직업계고 졸업자가 지역의 산업체에 선취업하고 영남이공대로 후진학해 일과 대학 교육을 병행하며 학위를 취득하는 교육모델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률과 대학의 신입생 입학률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계획으로 영남이공대는 재직자가 학위 과정을 수월히 수강할 수 있도록 원격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법을 운영하고 고등학교-산업체-대학 다자간 협약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YNC형 일학습모델은 2022년 8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소프트웨어 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설명회를 가지는 등 참여 기관 확대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두 번째는 늘어가는 펫팸족(pet+family의 합성어·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이름)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적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남구청에서는 도시·주거 환경 정비사업의 적극 추진과 동시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놀이터 및 쉼터를 조성한다. 물리적 환경 조성과 더불어 영남이공대 반려동물케어과와 협업해 반려동물 스타일리스트와 지도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펫티켓 특강을 시행한다. 세 번째로 대구 남구보건소 치매관리사업과 연계해 영남이공대를 치매극복대학으로 선정하고 간호학과·물리치료과·치위생과·K-뷰티과·박승철헤어과의 50여 명의 학생들을 대학생 치매극복 서포터스로 선발,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또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남이공대 부설 평생교육원의 업사이클 과정과 연계해 '기억 그린 업사이클 특강'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10월에 개최된 치매극복 건강한마당 행사는 지역 내 치매관리의 중요성과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네 번째로 지역과 대학의 문화체육 인프라 공유를 통한 여가 도시 구축에 나선다.그 시작으로 2022년 8월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와 함께 중장년을 대상으로 시니어모델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32시간 동안 30명의 수강생들은 기본자세 교정 및 워킹, 포즈 등을 교육받았으며 남구 꿈자람 마을 학교 유소년들과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재학생 및 전문모델, 시니어 모델이 함께 어우러져 교육의 성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세대공감 패션 페스타를 개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통해 전문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상생할 기회로 삼아 앞으로 남구 주민 모두가 자기 계발 및 직업능력 향상으로 미래형 교육도시로 나아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가 남구에 자리한 지 54년이 됐는데 남구 주민의 사랑과 지지로 대학이 이만큼 발전해 올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산·학·연·관 협력과 영남이공대가 가진 인적, 물적 인프라 활용을 통한 협력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상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영남이공대가 2022년 3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위해 전문대학·지자체·지역사회가 연계·협력·상생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 남구시민들이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input":null, "output":"저출산, 고령화, 인구 감소, 지역 경제, 청년층, 상생협력, 사회복지, 직업교육, 창업교육, 공동체" }, { "instruction":"구미시 소속 5급 이상 여성 간부 비율이 30%에 근접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구미시는 지난 20일 실국장급(4급) 6명과 과장급(5급) 48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 및 전보 인사에서 교육청소년과장, 낭만축제과장, 새마을과장 , 도시재생과장, 일자리경제과장에 여성 공무원을 승진 또는 전보했다. 5급 승진자 10명 중 7명은 여성 공우원이다. 이에 따라 직무대리를 포함한 5급 이상 여성 간부 공무원은 구미시 개청 이후 가장 많은 32명으로 증가해 5급 이상 공무원 112명 중 29%에 이른다.이번 승진 인사에서 6급 이하 여성 공무원 222명 중 53%인 116명이 여성이다. 구미시의 여성 공무원 배려 정책은 육아 휴직 이후에도 불이익을 받지 않는 새로운 인사 관행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공직 문화를 위한 것이다.개방형 직위 공모를 거쳐 청년 중심의 인구 정책 수립에 기초를 마련할 최연소 인구청년과장 발탁과 경북도와 교류 인사로 대변인실 근무 경력을 가진 홍보담당관 배치도 눈에 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사실상 민선 8기의 원년에 단행한 인사는 구미의 새로운 도약, 성과 중심의 조직 구성, 여성 공무원 배려 정책 등은 새로운 성과 창출과 공직사회 도약에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여성 공무원을 배려한 새로운 인사 관행에 발판을 마련한 구미시청 전경.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여성 간부, 승진 인사, 공무원 비율, 직무대리, 육아 휴직, 인사 정책" }, { "instruction":"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은 첫 설 연휴기간 대구지역의 112 신고건수가 지난해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이던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지역의 일 평균 112 신고건수는 2천243.5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기간(2022년 1월 29~2월 2일) 일 평균 신고건수(1천861건)에 비해 382.5건(20.6%)이 증가했다.  절도와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폭력 관련 112 신고건수는 지난해 연휴 때보다 다소 증가했다. 특히, 폭력 신고는 지난해보다 13.8%, 가정폭력 신고는 5.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폭력과 피싱 사기, 교통사고 신고는 지난해 대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 해제되고 일상 회복 이후 맞은 첫 설 명절에 모임 등이 증가하면서 치안수요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라며 \"모처럼 만의 '대면 설 명절'과 추운 날씨 등이 폭력과 교통사고 신고 증감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다만, 살인이나 강도 등의 신고는 이번 설 연휴기간 한 건도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발생은 전년 설 연휴 일 평균 대비 6.2건(29.5%) 감소했고, 사망사고는 1건이 발생했으나, 부상은 9.5명(3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구경찰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경찰2 ", "input":null, "output":"대구, 설 연휴, 112 신고, 사회적 거리두기, 폭력, 가정폭력, 치안, 교통사고" }, { "instruction":"우리나라 기관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던 중국 해킹 그룹이 실제로 우리말학회, 한국고고학회를 비롯한 12개 학술기관의 홈페이지를 해킹한 것으로 확인됐다.\r\n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5일 연합뉴스에 \"설 당일인 22일 홈페이지가 해킹된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을 포함해 12개 기관 홈페이지에서 해킹이 이뤄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r\n 홈페이지 해킹이 확인된 곳은 우리말학회, 한국고고학회, 한국학부모학회,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연구소, 한국보건기초의학회, 한국사회과수업학회,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한국시각장애교육재활학회, 제주대학교 교육과학연구소, 한국교육원리학회다.\r\n 지난 22일부터 해킹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홈페이지는 여전히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으로 표시되고 있다. 중국 해킹그룹 '샤오치잉'은 KISA에 대한 해킹 공격도 예고했지만, KISA는 현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한 특이점이 없다고 밝혔다.\r\n KISA 관계자는 \"해당 해킹그룹이 우리나라 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예고해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중국 해킹조직이 우리나라 기관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예고하자 이종호 장관이 전날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비상 대응 체계를 긴급 점검한 바 있다.\r\n 과기정통부는 최근 국제 해킹조직의 사이버 공격 예고와 더불어 국내 다중 이용 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해킹 및 랜섬웨어 유포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공격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엄중한 경계 태세를 갖춰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r\n 혐한 성향으로 알려진 중국 해킹 조직 '샤오치잉'은 설 연휴를 전후해 한국 내 교육과 관련한 사이트 70곳을 해킹했다고 주장했다.\r\n 또 국내 공공 기관 사이트에서 탈취한 데이터 54GB 상당을 공개하겠다는 예고문도 게시했다. \r\n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사이버 공격, 해킹, 중국 해킹 그룹, KISA, 학술기관, 홈페이지, 예고, 개인정보" }, { "instruction":"한일중간수역 해상에서 홍콩 선적 화물선이 침몰해 해경이 일본 해상보안청과 공동으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7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동쪽 148.2㎞ 한일중간수역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홍콩 선적 원목 운반 화물선 JIN TIAN호(6천551t)의 조난위치 자동발신장치(EPIRB)가 작동했다.\r\n EPIRB는 선박이 침몰하면 바닷속 수압에 의해 자동으로 터지면서 물 위로 떠올라 조난신호를 보낸다.\r\n 해경이 현장에 출동해 보니 사고 화물선은 완전히 침몰한 상태였다.\r\n 해경은 사고 화물선 EPIRB가 작동한 시점에 이미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다.\r\n 사고 화물선은 앞서 이날 오전 1시 45분께 사람이 버튼을 눌러 작동하는 DSC 조난신호를 보냈고, 오전 2시 41분께 위성 전화 도중 연락이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r\n 해경은 일본 해상보안청과 공동으로 사고 현장에서 해상에 표류 중인 선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r\n 승선원 22명 중 3명은 인근 선박 등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선박에는 중국인 14명, 미얀마인 8명이 승선했으며,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한일중간수역, 해상사고, 홍콩선적, 화물선, JIN TIAN호, 해경, 일본 해상보안청" }, { "instruction":"날뫼북춤보존회가 25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지신밝기를 하고 있다. 지신밟기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와 정월대보름에 많이 행해지며 지신(地神)을 진압함으로써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多福)을 축원하던 세시 풍속이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날뫼북춤보존회, 지신밟기, 대구시, 산격청사, 정초" }, { "instruction":"올해 표준주택 공시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가 하락하면서 주택과 토지 부문의 보유세도 작년보다 하락할 전망이다.\r\n 특히 주택의 경우 올해 공시가격 인하에다 지난해 말 개정된 종합부동산세 개정 효과가 더해져 세부담이 2020년 수준 이하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25일 올해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작년보다 전국 5.95%, 서울은 8.55% 인하했다. 토지 표준지 공시지가는 작년보다 5.92%, 서울은 5.86% 낮아졌다.\r\n 여기에 올해부터 종합부동산세가 대폭 인하된다. 정부는 지난해 말 1가구1주택 종합부동산세 대상자를 공시가격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고, 기본공제를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렸다.\r\n 또 2주택자의 종부세 중과세율(1.2~6.0%)을 폐지하고 일반세율도 종전 0.6∼3.0%에서 0.5∼2.7%로 낮췄다.\r\n 연합뉴스가 신한은행 WM사업부 우병탁 팀장을 통해 개정된 보유세율로 올해 세부담을 산출한 결과 서울 고가주택의 경우 1주택자 기준으로 작년보다 보유세가 2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r\n 이는 대체로 2019년 보유세보다는 높지만 2020년보다는 낮은 수준이다.\r\n 서초구 방배동의 한 단독주택은 지난해 공시가격이 21억3천300만원에서 올해 19억1천900만원으로 10.45% 하락하면서 종부세와 재산세를 합한 보유세는 작년 783만9천원에서 올해 599만8천원으로 23.5% 하락한다.\r\n 2019년 보유세 408만원보다 높고, 2020년 733만원보다는 낮다. 또 성동구 성수동의 다가구주택은 공시가격이 작년 14억200만원에서 올해 12억4천200만원으로 10.7% 하락하면서 보유세는 작년 392만원에서 올해 306만원으로 22% 떨어질 전망이다. 역시 2019년 보유세 280만원보다 높고, 2020년 344만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r\n 행정안전부는 오는 3월 발표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 인하폭을 보고 올해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작년 수준(45%) 이하로 낮출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어서 보유세가 추가로 인하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r\n 다만 올해 보유세가 이미 공시가격이 급등한 2020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원래 60%까지 올리진 않더라도 작년 수준으로 동결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r\n 표준지 공시가격도 올해 평균 5% 이상 하락하면서 토지 부문의 보유세 부담도 줄어든다. 공시지가 1위인 서울 충무로1가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공시지가가 작년 319억9천770만원(㎡당 1억8천900만원)에서 올해 294억7천513만원(㎡당 1억7천41만원)으로 7.87% 하락했다.\r\n 이에 올해 보유세는 1억9천760만8천원으로 작년(2억3천66만8천원)보다 16.5% 낮아질 전망이다.\r\n 전문가들은 올해 3월 17일부터 열람에 들어가는 공동주택 공시가격도 두자릿수의 하락폭이 예상됨에 따라 보유세가 2020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r\n 특히 중과세에서 벗어난 2주택 보유자의 세부담 인하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전망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보유세, 공시가격, 하락, 종합부동산세, 주택, 토지, 세부담, 세율, 정부 개정, 재산세" }, { "instruction":"설 연휴 마지막 날 찾아온 최강 한파가 25일 절정에 달하면서, 연휴 뒤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 모두 두꺼운 외투와 방한용품으로 중무장 한 모습이었다.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에서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출근에 앞서 차량 점검이나 미리 시동을 켜 놓는 모습도 적지 않게 목격됐다. 특히 실외에 주차를 해 놓은 시민들은 밤새 강추위로 차량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 속에 시동을 걸며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했다. 일부 차량은 배터리 방전 등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자동차보험 출동 서비스를 받기도 했다.이날 오전 8시쯤 대구 중구 반월당역 인근에서는 나흘간의 설 연휴를 뒤로하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롱패딩이나 털외투를 입고 종종걸음으로 회사 등으로 향했다.반월당역에서 만난 직장인 장모(33·대구 달서구)씨는 \"이번 겨울은 날씨가 잠깐 추웠다 곧 따뜻해졌는데, 이번엔 갑작스레 강한 한파가 찾아와서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당분간은 따뜻한 옷으로 꽁꽁 싸매고 핫팩 등 보온용품을 들고 다니려 한다\"고 말했다.하지만 털 장갑·모자, 귀마개도 추위를 이기기엔 역부족인 듯 보였다. 중구 약령시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추워도 너무 춥다'는 표정으로 얼굴과 귀가 빨개진 채 서서 발만 동동 굴렸다. 정류장을 가림막 삼아 서 있어도 살을 에는 칼바람은 피하기가 쉽지 않은 모습이었다. 찬 공기가 가득한 실외 공간에 있다가 지하철 역사, 버스 안 등 실내 공간에 들어선 시민들은 그제서야 방한용품을 벗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북구의 한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던 50대 고진영씨는 \"오늘 아침에 아파트 사이를 지날 때 빌딩풍 때문에 귀가 떨어지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고개를 내저었다.당분간 추운 날씨는 계속될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부분 -20~-10℃의 분포를 보이며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5~10℃ 정도 더 낮았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북 청송 -19.5℃, 의성 -19.2℃, 안동 -18.1℃, 영주 -17.7℃, 문경 -17.3℃, 상주 -16.8℃, 영천 -15℃, 영덕 -14.3℃, 구미 -14.1℃, 울진 -13.9℃, 경주 -13.9℃, 포항 -13.9℃, 울릉 -8.3℃를 기록하며 올겨울 아침 중 가장 추웠다.대구도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14.2℃를 나타내며 역시 올겨울 가장 추운 아침 날씨를 기록했다.특히 상주와 경주, 영덕, 청송은 2002년 기상청 공식 관측 이후 1월 역대 최저 기온을 경신했다.대구기상청은 \"한파는 26일 오후부터 조금씩 풀리다 토요일인 28일 한 차례 더 한파가 있은 뒤 일요일인 29일 오후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며 \"하지만 26일 밤과 27일 새벽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눈도 예보돼 있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5일 오전 8시쯤 대구 중구 약령시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대구시민들이 방한용품으로 중무장한 채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5일 오전 8시30분쯤 대구 북구청 앞 횡단보도에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이동현 기자 shineast@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파 , 추위 , 방한용품 , 날씨 , 출근길 , 대구 , 기온 , 시민들 , 설 연휴 , 자동차" }, { "instruction":"“회원사 간 화합과 소통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덜고, 더욱더 발전하는 경주융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손협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장은 지난 20일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탓에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 수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손 회장은 “경주시의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한국수력원자력의 중소기업 대상 '상생 협력기금’ 지원사업 등이 지역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도 적극 협의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경주융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회원 간 정보 교류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2018년 11월 창립했다.현재 44개 중소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손 회장은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대성전장 대표 이사를 맡고 있다.1993년 설립된 대성전장은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서 자동차의 신경망 역할을 하는 배선 뭉치인 ‘와이어링하네스’를 생산하고 있다.2020년 초와 지난해 3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다. 중국 협력사가 코로나19 확산 등을 이유로 ‘와이어링하네스’ 공급을 중단해서다.이런 상황에서도 대성전장은 흔들리지 않았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와이어링하네스’를 차질 없이 공급해 위기 극복에 이바지했다. 품질과 신뢰를 생명으로 여겨온 그였기에 가능했다.그는 “중소기업인 탓에 경영에 많은 어려움은 있지만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기술 개발로 한국 자동차의 품질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경영활동 외에도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 돕기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 그는 <사>희망실천장애인협회 회장,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부회장,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도 함께 맡고 있다.글·사진=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손협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장", "input":null, "output":"경주융합회, 중소기업, 화합, 소통, 경영안정, 지원사업, 정보교류, 기술개발, 지역경제, 봉사활동" }, { "instruction":"역대 최장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에 '산림대전환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동해안 산불 통합 관리센터 건립, 생태계 복원, 트레일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이 대폭 추진돼 앞으로 앞으로 산림 복원 뿐 아니라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 등에 크게 새로운 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는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설계비로 국비 3억원과 '국립산지생태원' 기본구상용역비 2억원 등이 지난해 연말 국회 문턱을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들은 지난해 5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경북 공약보고회에서 발표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도에 따르면,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총 사업비 360억원 규모로 오는 2025년에 마무리된다. 센터가 조성되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빈번해지고 피해 규모도 훨씬 커진 동해안지역 산불재난을 통합·관리하는 지휘본부 역할을 한다.402억원 규모로 2027년까지 울진 북면에 건립될 예정인 국립산지생태원은 산림 생태 복원 과정 연구·체험 등이 가능한 시설이다.울진~봉화~영주~예천~문경~상주 등 도내 6개 시·군 275km 구간을 잇는 '경북형 동서트레일' 조성 사업도 추진된다. 2026년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은 도내 6개 시·군 연결과 함께 충남 태안까지 5개 광역지자체(21개 시·군, 총 연장 849km)의 숲길을 잇는 사업니다. 2023년 6월까지 울진에 55개 구간(16.7km)이 시범구간으로 조성된다. 기존 숲길과 연계한 거점마을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2025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인 '경상권 목재 자원화센터'는 산불피해목과 산림에서 생산되는 우량목재 등 목재자원의 활용을 위한 시설로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센터가 준공되면 목조건축물 확대와 국산목재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이와 함께, 도는 울진에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신설하고 2026년까지 총 500억원을 들여 담수량 1만ℓ 이상 초대형 헬기 도입도 추진 중이다. 지난달에는 담수량 8천ℓ 초대형헬기(S-64E) 취항식도 진행했다.최영숙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난해 발생한 울진 산불피해지에 대해 2027년 12월까지 조림·생태복원·항구복구 등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며 \"대형산불 이후 산사태·토사유출 등 산불로부터 2차 피해 예방과 산불의 상흔으로부터 지역주민이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 울진에 들어설 국립산지생태원. 산림 생태 복원 과정에 대한 연구 뿐 아니라 체험 등도 가능하다. <경북도 제공>동서트레일 노선도. 충남 태안~경북 울진을 잇는 총 연장 849km로 5개 광역시·도 21개 시·군(87개 읍·면)이 사업 대상지다. 총 사업비 604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경북도 제공>대형산불 취약지인 동해안 지역에 산불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울진산림항공관리소(울진 기성)에서 취항한 초대형 산불진화 헬기(S-65E).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울진,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생태 복원,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경북형 동서트레일, 목재 자원화센터, 문화 관광 활성화, 헬기 도입, 산림 관리" }, { "instruction":"초강력 추위 뒤 이번에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이 예상된다.\r\n 이번 눈은 26일 출근길에 가장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눈이 오면서 출근길 교통대란도 우려된다.\r\n 기상청에 따르면 24~25일 강추위를 일으킨 우리나라 서쪽 대륙고기압은 앞으로 이동성고기압으로 바뀌면서 남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r\n 이 고기압이 우리나라 남쪽을 지나가면서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바람이 북서풍에서 비교적 온난한 남서풍으로 바뀌겠다. 25일 오후부터 기온이 차츰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다.\r\n 남서풍을 타고 들어온 따뜻한 공기는 현재 우리나라에 자리한 찬 공기를 타고 오르면서 눈구름대를 만들겠다. 눈구름대는 고도 3㎞ 내외까지 발달할 전망인데 이에 눈 결정이 '영하 10도에서 영하 20도 구간'에서 만들어지겠다. 이 구간에서 눈 결정이 별 모양으로 만들어지는데 그러면 땅에 내렸을 때 잘 쌓인다. 이번 눈은 25일 늦은 밤 서쪽지역에서 시작해 26일 새벽과 아침 사이 중부지방 대부분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눈이 제일 많이 쏟아지는 때가 26일 새벽부터 아침까지일 것으로 본다. 쏟아지는 눈이 낮은 기온에 그대로 길에 얼어붙으면서 26일 출근길을 빙판으로 만들 수 있으니 대비가 필요하다.\r\n 우리나라 내륙지역에 국지고기압이 어느 정도 세력으로 발달하는지에 따라 지역별로 적설량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r\n 금요일인 27일 오후부터는 최근 눈이 많이 내린 호남과 제주, 충청 등에 재차 눈이 내리겠다. 현재 몽골에서 발달 중인 고기압이 이번 강추위를 부른 고기압 자리로 내려오면서 다시 찬 북서풍이 불어오기 때문이다.\r\n 찬 북서풍이 비교적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며 해기차(해수면과 대기의 온도 차)로 눈구름대가 발달하고 이 구름대가 유입돼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오후부터는 대기 상층 기압골이 눈구름대를 지원하면서 구름대가 충청 등 내륙까지 들어오도록 만들겠다.\r\n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적설량이 꽤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 서쪽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다. 26~27일 예상 적설량은 서울 등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전북·전남서부·제주중산간·제주산지 2~7㎝, 경북남부·경남서부내륙·전남동부·제주해안 1㎝ 내외이다.\r\n 인천과 경기서해안, 충남서해안, 제주산지에 눈이 많이 오는 곳은 적설량이 10㎝를 넘어서겠다.\r\n 기온은 25일 오후부터 조금씩 오르다가 27일 다시 찬 북서풍이 내려오면서 내림세로 돌아서겠다. 이에 27~28일 일부 지역에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지겠다. 다만 24~25일만큼 춥지는 않으리라고 전망된다.\r\n 기상청은 \"28일 이후에는 춥고 비교적 따뜻하길 반복하면서 기온이 점차 평년 수준을 되찾아가겠다\"라고 설명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초강력 추위, 눈 예보, 중부지방, 기온 상승, 출근길 교통대란, 적설량, 찬 북서풍, 대설예비특보, 기상청, 한파특보" }, { "instruction":"경북 문경시 문경읍 주흘산 자락에 추진하다 중단한 세계음악공원 터에 새로운 관광시설을 건설하겠다는 투자자가 나서 개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문경시는 지난 20일 <주>아이니 시티플러스(회장 정윤호)와 민간투자사업인 에코 플러스 랜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문경읍 상리 16-1일대 59만4천여㎡에 300억 원을 들여 테마파크, 어드벤처 시설 및 가족호텔, 실버 파크, 야영장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시는 이 개발사업이 다채롭고 역동적인 콘텐츠와 힐링 공간 조성으로 문경의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08년 시작된 세계음악공원 조성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1천300억 원을 들여 24만3천여㎡에 음악 테마공원을 만들 계획으로 부지 절토와 일부 건축물을 착공했으나 자금난 등으로 2016년 공사가 중단됐다.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문경시는 지난 20일 <주>아이니 시티플러스와 에코 플러스 랜드 조성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문경시 제공>", "input":null, "output":"문경시, 관광시설, 에코 플러스 랜드, 테마파크, 민간투자, 개발사업, 음악공원" }, { "instruction":"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올해 식량안보 향상과 쌀 수급안정 등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밀·콩과 같이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구조적 과잉인 밥쌀용 벼 재배를 줄여 만성적인 쌀 수급불안을 해소하면서 논 이용률과 농가 소득을 높이는 일석다조의 효과를 노리겠다는 의도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직불금으로 1천12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략작물이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을 의미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 원, 여름철 논콩·가루쌀은 100만 원, 조사료는 430만 원을 지급한다.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에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은 농지 소재지가 있는 읍·면·동사무소에 등록을 신청하여야 하며, 신청 접수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전략작물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두 차례(4~5월, 8~10월)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전략작물직불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https:\/\/www.mafra.go.kr)과 농림사업정보시스템(https:\/\/www.agri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농림축산식품부 제공.", "input":null, "output":"농림축산식품부, 전략작물직불제, 식량안보, 쌀 수급안정, 국내 생산 확대, 농가 소득, 공익직불금, 논 이용률" }, { "instruction":"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지방 시대를 열기 위해선 중앙정부는 정책을 만드는 역할만 하고, 지방정부는 이를 실행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기자실을 찾아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관하는 '지방화'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발전'을 꼭 이뤄내야 한다. 지방에는 서울도 포함된다\"며 \"확실한 지방화를 하면 균형발전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지방으로 권한 이행에 대해선 국가직 공무원이 보임하는 시·도 행정 부단체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예로 들었다. 이 도지사는 \"현재 대통령령으로 돼 있는 지방조직권을 (지방)조례로 이관해야 한다\"며 \"중앙부처에서 보내는 광역지자체 부단체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1급·2급 공무원 자리를 시·도지사가 선택해서 임명하고, 부단체장 수를 몇 명으로 하는지도 단체장이 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도 대구시 조직개편 문제 등으로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비판한 바 있다.이 도지사는 \"홍 시장 말이 맞다.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서 (시·도 인사권·조직권 등) 몇 가지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덧붙였다.이를 위해선 도가 먼저 시·군과 협의해 시장·군수가 부단체장을 임명하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이 도지사는 \"시·군에서 도청 간부를 부단체장으로 보내달라고 하면 그렇게 하고, 반대로 자체적으로 임명한다고 해도 이를 존중하겠다\"며 \"중앙에 요구하기 전에 도에서 선제적으로 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또 \"낙동강·노사·광산관리 분야 등 특별행정기관을 지방으로 넘겨야 한다. 중앙의 일방적 결정이 아닌 지방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고려해 진행해야한다\"며 \"이러한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 이양이 지방시대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정신에 부합 한다\"고 덧붙였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이철우 경북도지사.", "input":null, "output":"지방화 , 중앙정부 , 지방정부 , 균형발전 , 권한 이관 , 인사권 , 조직권 , 행정 개편 " }, { "instruction":"추위가 계속된 25일 오후 대구 달성군 가창면 찐빵길 호찐빵만두나라에서 시민들이 난로에 손을 녹이며 찐빵을 기다리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달성군, 가창면, 찐빵" }, { "instruction":"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25일 오전 대구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에 설 연휴동안 배출된 스티로폼 쓰레기들이 쌓여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 스티로폼" }, { "instruction":"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현장 노동자 절반은 법 시행 이전과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r\n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25일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러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r\n 이달 6∼8일 조합원 7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해당 조사에 따르면 '중대재해법 시행 1년간 건설 현장의 안전 대응이 달라졌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2%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달라졌다'는 응답은 21.6%에 불과했다.\r\n 법 시행 이전인 지난해 1월 초 같은 조사에서 '최근 1년 새 건설현장 안전 사항이 달라졌느냐'는 질문에 41.3%가 '달라졌다'고 답한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크게 후퇴한 셈이다.\r\n 작년 1월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한다.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업주 책임을 강화하려는 취지다.\r\n 노조는 법 시행 이후 사업주가 실적 위주의 형식적인 안전 교육과 사고 예방 조치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한다.\r\n 건설 현장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노동자에게 무사고 확인서를 받는 등 일부 안전 관련 조치가 이뤄졌지만, 이는 사고 예방이 목적이 아니라 노동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노조는 주장했다.\r\n 노조는 중대재해법 위반으로 실제 처벌받은 사업주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법이 엄정하게 집행되지 않는다고도 지적했다.\r\n 노조는 \"검찰 수사는 중소·영세 사업자 중심으로 더디게 진행되고, 건설사는 연일 처벌 완화를 부르짖고, 정부 당국은 법이 실효성이 없다고 폄훼한다\"면서 \"건설노동자들은 중대재해법을 두고 '유전무죄 무전유죄'라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비판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중대재해처벌법, 노동자, 안전, 건설현장, 조사, 사업주, 의무, 처벌" }, { "instruction":"소멸 기로에 놓인 경북 동해안 시·군 어촌의 인프라 개선이 추진된다.경북도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3년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4개 시·군, 총 9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예산 등 총 900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어업기반 확충 외에도 어촌지역의 의료·복지·문화 등 생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총 300개 어촌에 5년 간 3조원을 투자한다. 어촌의 규모·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3개 유형으로 매년 60개소씩 6천억원이 투입된다.지역에서는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유형에 영덕 강구항이,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유형에는 포항 이가리항·경주 전촌항 등 4개지구가 각각 선정됐다. 또 어촌 안전 인프라개선 유형은 포항 조사리항·경주 하서항·울진 금은항 등 4개소다. 시·군별 사업비는 포항(4개 지구) 300억원, 경주(2개 지구) 150억원, 영덕(1개 지구) 300억원, 울진(1개 지구) 150억원이다.도는 내년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서 더 많은 지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 추경예산에 용역비 등 4억원을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어촌은 2019년부터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5개 시·군 24개소에 2천178억원을 들여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 중이다.이경곤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이 어촌에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사업지구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과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2023년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유형에 선정된 영덕 강구항의 사업 추진 계획도.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어촌, 경북, 인프라 개선, 신활력 증진사업, 경제 플랫폼, 생활 환경, 일자리 창출, 국비 예산" }, { "instruction":"국토교통부가 25일 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대구시 표준지 1만4천46필지의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6.02%로 지난해(10.56%↑)보다 16.5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 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이번에 공시된 대구시 표준지 수는 1만4천46필지다. 용도지역별 표준지의 분포를 개선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가격 결정을 위해 전년 대비 329필지 증가했다고 대구시 측은 덧붙였다. 올해 대구시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6.02%로 전년(10.56%) 대비 16.58%포인트 하락했으며, 달성군(-6.76%), 북구(-6.41%), 남구(-6.25%), 달서구 (-6.24%), 동구 (-6.21%), 서구(-6.17%), 중구(-6.11%), 수성구(-5.18%) 순으로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국 변동률은 -5.92%로 전년(10.17%↑) 대비 16.09%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하락은 국토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 반영에 따른 효과로 보인다. 정부는 최근 집값 하락 및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 부동산 보유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 적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키로 결정한 바 있다. 대구시 표준지 최고 지가는 중구 동성로2가 162번지 법무사회관으로 단위 면적당(㎡) 3천872만원(전년 대비 8.24% 하락)이며, 최저지가는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129번지로 단위 면적당(㎡) 365원(전년 대비 7.59% 하락)이다.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와 해당 표준지 소재지의 시, 구·군 토지정보과에서 25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 온라인(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또는 서면(우편, 팩스 등)으로 국토부 장관에게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는 오는 2월 23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재조사·평가 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에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가를 산정해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이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등 행정 목적으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토지특성조사 및 가격 산정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n \r\n임훈기자 hoony@yeongnam.com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 현황.<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공시지가, 변동률, 국토교통부, 재산세, 부동산, 평가, 토지정보, 하락, 이의신청" }, { "instruction":"설 연휴 직후 식품업체들이 연이어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하면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더 팍팍해질 전망이다.빙그레는 오는 2월부터 유통 채널별로 메로나·비비빅·슈퍼콘 등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순차적으로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메로나와 비비빅을 비롯한 바 아이스크림 7종과 슈퍼콘 등의 가격은 1천원에서 1천200원으로 20% 오른다.빙그레 측은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에너지 비용 등이 꾸준히 오르면서 제조원가가 더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며 \"원가 부담을 줄이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나 경영 압박이 심화해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16일 해태아이스크림도 내달부터 누가바·쌍쌍바·바밤바·호두마루·녹차마루·체리마루 등 바 아이스크림 제품 20종을 기존 1천원에서 1천2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생수 가격도 오른다. 생수 점유율 2위 업체인 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1일 제품 출고가를 평균 8.4% 인상한 데 이어 점유율 1위인 제주삼다수도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삼다수 제조업체 '제주개발공사'는 내달 1일부터 삼다수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500㎖ 제품은 기존 430원에서 480원, 2ℓ제품은 980원에서 1천80원으로 각각 오른다.다만 생수의 경우 유통업체가 자율적으로 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 '오픈 프라이스' 항목이어서 소비자들이 실제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입할 때 가격 인상폭은 다를 수 있다.\r\n올해 1월1일 코카콜라의 편의점 판매 가격 인상에 이어 음료 제품도 가격 인상에 동참한다.웅진식품은 음료 20여종의 가격을 내달부터 평균 7% 인상한다. 편의점 가격 기준 아침햇살(500㎖)은 2천원에서 2천150원, 하늘보리(500㎖)는 1천600원에서 1천8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r\n웅진식품은 \"내부 절감을 통해 가격 인상을 억제해왔지만 물류비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을 하게 됐다\"고 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가격 인상, 식품업체, 소비자, 아이스크림, 생수, 원부자재, 제조원가, 경영 압박, 물류비, 서민 경제" }, { "instruction":"과거 교제하던 여성을 미행하다가 경찰에 적발됐지만, 도리어 경찰을 폭행한 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스토킹처벌법에 따른 처벌은 받지 않았다. 피해자가 원치 않았던 탓이다.대구지법 형사1단독 배관진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만난 B(여·42)씨를 만나 2개월여 교제하다가 지난해 1월 헤어졌다.A씨는 지난해 10월 3일, 약 2시간 동안 자신의 승용차로 B씨를 미행했다. 이를 알아챈 B씨는 경찰에 \"2주 전 스토킹 피해 신고를 했는데, 오늘 집 주변에서부터 그 남자가 차를 타고 따라온다\"며 신고 전화를 했다. 이에 출동한 경찰이 A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여러 차례에 걸쳐 즉시 정차하고 내릴 것을 요구했는데도, A씨는 도주를 시도하거나 창문을 살짝 내리고 \"잘못한 것이 없는데 왜 이러냐\"며 하차를 거부했다.경찰관 C씨가 창문 안으로 손을 넣어 핸들을 잡고 시동을 끄려고 하자, A씨는 갑자기 창문을 올려 팔을 부딪히게 했다. 또 갑자기 차량을 50㎝가량 움직이면서 경찰관 D씨의 왼쪽 다리를 들이받기도 했다.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정도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배 부장판사는 \"음주운전을 하고, 경찰관들을 폭행하며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방해한 죄책이 가볍지 않지만, 혈중알코올농도가 낮은 점,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 입은 경찰관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당초 A씨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도 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797차례에 걸쳐 B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건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같은 해 9월엔 B씨의 얼굴을 때리면서 경찰관에게 경고를 받았음에도 10월까지 여러 번 연락하고 2차례 B씨 집에 찾아간 혐의도 받았다.그러나 B씨가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공소 기각됐다. 스토킹처벌법상 스토킹 범죄는 '반의사 불벌죄'다. 지난해 9월 '서울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이후 법무부와 정치권은 스토킹처벌법상 '반의사불벌' 조항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스토킹, 벌금형, 경찰 폭행, 음주운전, 피해자, 반의사불벌죄, 공권력, 법원 판결, 처벌, 범죄" }, { "instruction":"대구시가 올해 하천 수질개선과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강우 시 하천변 오수 월류로 인한 하수악취와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2조 7천억 원을 투입, 올해 신천오수간선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신천 주변에 대한 하수관로 우·오수 분류화사업을 완료, 2040년까지 대구시 전역에 대한 분류화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다.신천, 금호강에 기존 합류식 오수차집관로와는 별개로 분류식 오수간선관로를 추가 설치해 하천 내 오수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하천 수질 및 악취발생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신설 간선관로 주변의 주거지역에 대한 면단위 분류화 작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오수차집관로는 초기우수대응시설로 전환, 대기와 지면을 통해 중금속 등으로 오염된 초기 우수가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대구시는 해당 사업에 지역업체의 설계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의 핵심 기술 역량을 확보, 설계비의 타 지역(수도권) 유출을 최소화하고자 지역사의 하수도 분야 기술자를 설계에 선임하도록 하는 내용의 하수도 분야 사업수행능력평가(PQ) 세부작성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도시침수와 관련해 대구시는 장·단기 대책을 수립, 시민들에게 침수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디는 계획이다.단기 대책은 하수맨홀상단 준설작업에 구·군 자체 인력 외에도 긴급수선·준설업체가 연 1~2회 이상 맨홀 주변 청소·정비를 하도록 추가 사업비를 구·군에 재배정할 예정이다.장기 대책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하수관로(도시침수 대응) 사업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와 하수맨홀 내에 ICT기반 수위측정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 하수량을 모니터링하고, 강우 양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시침수를 예방하고자 한다.대구시 전역에 침수대응 하수도 시뮬레이션을 구축한 다음, 침수 우려 지역에 침수대응시설(관로 및 펌프장 등)을 설치한 후 모니터링 및 제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으로 사업비는 381억 원이다.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세심한 침수예방책을 수립·추진해 침수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우·오수 분류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깨끗한 하천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하천 수질개선, 도시침수 예방, 오수 분류화, 신천, 금호강, 하수관로, 환경부, ICT 기반, 시민 안전" }, { "instruction":" 대구시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에 202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학교를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배정 결과는 해당 초등학교에서 배부하는 배정통지서 또는 나이스 대국민학부모서비스 사이트(www.nei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학년도 중학교 배정 인원은 총 2만628명으로, 전년도(1만9천342명)보다 1천286명(6.6%) 늘었다. 교육지원청별로는 동부교육지원청은 378명이 늘어난 7천760명, 서부교육지원청은 118명 증가한 4천421명, 남부교육지원청은 273명 증가한 5천695명, 달성교육지원청은 517명이 늘어난 2천752을 각각 배정하게 된다.  중학교 배정 방법은 학교별 입학정원의 50%는 학생이 진학을 희망하는 1지망, 2지망에 따라 무작위 추첨 배정하고, 나머지 50%는 거주지를 기준으로 교통편의, 학생 분포도, 학생배치 여건 등을 고려해 추첨 배정하는 식이다. 다만 학교 배치여건에 비해 학생 수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 거주지 인근의 배정 희망 학교 외에 배정된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입학예정자는 27일 배정된 중학교에서 진행하는 예비소집을 통해 학교생활 안내, 교육비 지원 안내 등 입학 관련 안내를 받게 된다.  한편 거주 이전(타 시·도, 대구시내 타 학교군 이동 등)으로 인한 재배정 대상자에 대한 원서접수는 오는 2월6~8일 해당 교육지원청 별로 실시하고, 재배정 결과는 같은 달 14일 오후 2시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중학교 배정 현황 대구시교육청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시교육청,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 배정 인원, 교육지원청, 추첨 배정, 예비소집"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는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방 상수도 미공급지역을 대상으로 2023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2022년말 현재 안동시 지방 상수도 보급률은 93.2%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마을 상수도 공급지역 170개소, 2천700가구(5천40여 명)는 지하수의 석회질이나 상습가뭄 등으로 인해 맑은 물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길안면 천지지구 급수구역의 확장사업에 35억 원을 투입, 194가구에 맑은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총 90억 원이 투입되는 예안면 인계지구 급수구역 확장사업에는 올해 40억 원을 들여 인계·삼계지역 151가구에 맑은 물을 공급한다.또 △녹전면 사신리 △도산면 가송리 △와룡면 오천리 △서후면 이송천리 △임동면 망천리 지역에 30억 원을 투입, 121가구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그 외에도 8개 지구에 10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취수시설 개량·배수지 설치·가압장 개량·상수도관로 개량사업을 추진한다.안동시 관계자는 \"모든 안동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앞으로도 수질 악화 및 수량 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및 시설개량으로 모든 시민이 최고 수질의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급수구역 확장, 상수도, 맑은 물, 지방 상수도, 생활용수, 수질 개선, 예산 투자"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설 연휴 이후 진행된 첫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해달라\"고 강조했다.홍 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우선 \"공무원과 소방본부의 비상근무 덕분에 설 연휴 기간 중 큰 사건·사고가 없었다\"며 해당 분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각 실·국 업무보고를 받으면서는 교통국에 대구도시철도 서문시장역 출입구 이용에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련 개선 방안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대구시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시민 편의 확보 등의 차원에서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서문시장역이 도시철도 3호선 중 1일 이용객 수가 가장 많지만, 역사 규모가 협소해 확장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구시 관계 부서와 기관은 조만간 만남을 갖고 서문시장역 확장 가능성과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대구시 교통국장 등이 서문시장역을 찾아 실태를 파악하기도 했다.홍 시장은 이어 도시주택국에는 최근 전국적인 아파트 미분양 사례를 분석, 정부와 대구시의 실질적인 대책을 구분해 보고하도록 지시했다.또한 다음 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각종 전통행사, 쥐불놀이, 촛불 기도가 많은 만큼, 대구시 각 구·군과 협조해 집중 단속하는 등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앞산과 팔공산의 노후화된 케이블카와 모든 시설물 점검을 지시하는 등 봄철을 대비한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 시장은 \"새해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갔으니 이제 연초 각 실·국이 세운 계획을 구체화, 현실화할 일만 남았다\"며 주요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25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열린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장, 간부회의, 정책 추진, 교통국, 서문시장역, 도시철도, 산불방지" }, { "instruction":"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포항지역 어항(漁港) 4곳이 선정됐다.포항시는 최근 정부의 '2023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남구 구룡포읍 구평리항, 남구 장기면 신창1리항, 북구 청하면 이가리항,북구 송라면 조사리항 등 4곳이 최종 선정돼 국비 210억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한정된 일자리와 생활 서비스 접근성 부족 등 열악한 어촌을 대상으로 생활플랫폼 및 안전인프라 전반을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 인구 유출을 줄이고 신규인력 유입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다.구평리항과 이가리항은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돼 각 어항에 국비 70억, 지방비 30억을 투입, 주민들과 전문가로 구성된 어촌앵커조직이 협력해 현장에서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사회와 연계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또 이가리항은 바다청년놀이터를 조성해 해양·레저 체험교육을 실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창1리항, 조사리항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각 어항에 국비 35억원, 지방비 1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4개 어항에 태풍·고파랑 내습·침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방파제 연장, 물양장 증고, TTP 보강을 통해 항내 정온도를 확보하는 한편 배후마을 도로 정비를 통해 어촌주민의 기본적 생활안전을 보장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어촌 맞춤형 생활서비스와 기본 안전시설 마련으로 어촌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철영 포항시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낙후된 어촌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풍부한 지역 경관자원을 활용한 지역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된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1리 어항의 사업 계획도.<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해양수산부 , 어촌신활력증진사업 , 포항시 , 어항 , 국비 , 지역문제 , 생활플랫폼 , 안전인프라 " }, { "instruction":"경북 영천시가 중앙 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운영해온 '공공 자전거 별 타고 사업'이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일자 전면 폐지됐다.영남일보 취재 결과 지난해부터 과다한 예산지출에 비해 실효성이 적다는 비판이 영천시의회를 중심으로 제기되자 지난 6일 이 사업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해 영천시의회 박주학 운영위원장은 5분 발언을 통해 공공자전거 사업의 전면 폐지 및 축소 운영을 주장했다.최근 3년간(2020~2022년) '영천시 공공자전거 별 타고 예산집행 내역'에 따르면 2020년 3억4천여만원, 2021년 2억8천여만원이 지출됐다.지난해는 2억2천900여만원으로 3년간 총 8억6천여만원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3년간 대여 건수는 총 3만6천300여건(1일,1개월,1년 이용권 포함)에 운영 수익은 고작 1천800여만원에 불과했다.영천시는 영천시청·시립도서관 등 총 16곳에 124대를 운영해 왔지만 연간 수익으로 환산하면 단 514만원에 불과한 것이다.당초 이 사업은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확대와 탄소 절감효과를 기대했지만 실효성은 낮고 예산 투입이 과다해 일각에선 물 먹는 하마로 둔갑한 공공자전거 운영사업을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영천시의회 박주학 운영위원장은 \"최근 3년간 예산 집행액에 비해 실적과 수익이 턱없이 낮다\"며 \"이는 20만원대 자전거 4천여대를 구입할 수 있는 금액으로 영천시보다 인구가 훨씬 많은 경산시도 3년만에 사업을 철수했다\"며 사업 실효성을 지적했다. 선도사업 최종 선정 당시 경산시·청도군과 연계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2018년 시범 당시 대구대에 위탁 운영해왔다.이후 2019년 영천시로 이관된 이 사업은 당시 경쟁입찰을 통해 경산시 소재 민간업체에서 사업 대행을 하고 있는데 시는 매년 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왔다.영천시 관계자는 \"사업 계속 여부에 대해 최종 검토한 결과 지난 6일부터 전면 폐지로 결정했다\"며 \"월·연간 이용객을 위해 오는 31일까지는 운영한다\"고 밝혔다.\r\n글·사진=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영천시청에 설치된 공공자전거 보관소에 몇대의 자전거만 덩그런히 남아있다.", "input":null, "output":"영천시, 공공자전거, 혈세 낭비, 예산지출, 사업 폐지, 실효성, 대여 건수, 탄소 절감, 지역행복생활권, 운영 수익" }, { "instruction":"2차전지 부품 제조기업 삼기이브이(EV)가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기이브이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총 355만2037주를 공모하며 일반청약 배정 물량은 88만8010주(25%)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삼기이브이는 참여 기관의 대다수가 희망 밴드 최하단 미만으로 적정 공모가를 제출하면서 공모가가 크게 낮아졌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37대1, 수요예측 의무보유확약은 0.05%에 그쳤다.공모가는 희망 밴드(1만3800~1만6500원) 하단보다 낮은 1만1000원으로 결정됐다.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며 상장 예정일은 2월 3일이다. 삼기이브이는 지난 2020년 10월 모회사인 자동차 부품 기업 삼기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전기차(EV)용 2차전지 부품을 전문으로 제조 중이다. 고진공 다이캐스팅 기술을 기반으로 2차전지의 안전성 강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삼기이브이 매출 비중의 77%를 차지한 '엔드플레이트'가 주력 상품이다. 엔드플레이트는 배터리 화재·폭발 등 내부충격과 충돌 등 외부충격으로부터 2차전지를 보호하는 부품이다.주요 제품인 엔드플레이트는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엔드플레이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에서 사용하는 엔드플레이트 50% 이상을 삼기이브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삼기이브이 실적은 순항 중이다. 작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803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설립 첫해인 2020년 대비 338%, 470% 각각 증가했다. 이 기간 순이익은 6억원에서 121억원으로 20배 증가했다. 2021년엔 매출 1169억원, 영업이익 74억원, 당기순손실 2억1567만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 기준 공모주 청약률은 1.42대 1을 기록하고 있다.\r\n한편, 스튜디오미르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일반 청약을 받는다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미르의 일반청약 배정 물량은 전체 공모 주식 수 100만주의 25%인 25만주다.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서 청약을 받는다. 앞서 16~17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5300~1만9500원) 최상단인 1만95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700대1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스튜디오미르의 총 공모 금액은 195억 원, 상장 직후 시가총액은 1004억 원이다. 지난해 1~3분기에 2021년 전체 매출(144억 원)을 36.4% 웃도는 196억 원의 영업수익을 나타내 실적 성장도 가파르다.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미르는 미국에서 흥행한 ‘코라의 전설’과 ‘도타: 용의피’ 등의 제작사다. 최근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외모지상주의’ 제작을 담당했다. 2019년 국내 업계 최초로 넷플릭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고 드림웍스, 워너브러더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삼기이브이, 공모주, 전기차, 2차전지, 엔드플레이트, 청약, 공모가, 수요예측,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미르"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 황남동 대릉원(사적 제512호)이 오는 5월부터 무료로 개방된다.대릉원은 12만6천500㎡의 넓은 땅에 23기의 신라 시대 고분이 모여 있다.시는 25일 동부사적지, 황리단길 등 주요 관광지와 도심을 잇는 대릉원을 무료로 개방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대릉원은 코로나 팬데믹인 2021년에도 108만1천410명이 입장한 경주를 대표하는 사적지로 손꼽힌다.대릉원 관람료가 없어지면 황리단길과 동부사적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대릉원을 통해 도심권역으로 더 쉽게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2021년부터 문화재청과 대릉원 관람료 무료와 관련해 협의해 왔다.시와 문화재청 두 기관은 대릉원 정문·북문 등 4개의 출입문과 동편에 출입문을 추가로 내기로 하고, 지난해 9월 착공,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또 대릉원 관람료 무료에 따라 천마총 매표소 설치 공사가 3월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이다.대릉원 관람료를 무료로 하는 '사적지 관람료 징수 및 업무 위탁 관리 조례’를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개정 조례안은 오는 3월 경주시의회 소관 상임위에 상정될 예정으로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개정 조례안이 통과되면 현재 성인 3천 원, 12세 이하 어린이 1천 원의 관람료가 모두 폐지된다.다만 대릉원 내 천마총은 문화재 보존과 관리 효율을 위해 관람료(성인 2천·청소년 1천·어린이 500원)를 징수할 예정이다.한편 2020년 12월 9~16일 실시한 ‘대릉원 개방과 관련한 시민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2천357명 중 찬성이 1천342명으로 56.9%의 찬성률을 보였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 황남동 대릉원(사적 제512호)이 오는 5월부터 무료로 개방된다. 사진은 대릉원 전경.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대릉원, 무료개방, 관광지, 문화재, 관람료, 신라시대" }, { "instruction":"대구시 달서구 월암동에 소재한 임플란트 제조기업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대구 동구 의료R&D 지구내 신공장 증설을 위한 부지를 확보했다.코스닥 상장사인 덴티스는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대구 혁신도시(동구 율암동) 내 1만4천761㎡ 면적의 토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곳에 임플란트 가공 및 후처리 설비 증설을 위한 제3공장 건립을 추진해 2024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우수한 품질의 임플란트 제품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의료 서비스 개발로 주목받는 덴티스는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 695억1천600만원으로 전년도 총 매출액을 조기에 초과 달성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공장 증설로 임플란트 생산량은 연간 270만 세트에서 1천만 세트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신공장을 필두로 기존 공장들도 재정비함으로써 임플란트 외에도 투명 교정장치, LED 수술, 치과 유닛 체어 등 기존 사업군과 새롭게 선보일 수술실 솔루션까지 고려한 양산체계를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덴티스, 임플란트, 신공장, 대구 동구, 의료 R&D, 증설, 성장세" }, { "instruction":"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단이 연 4%대 초반까지 내려가면서 이달 30일 출시를 앞둔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관심도 시들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특례보금자리론은 금리 상승기에 실수요자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고정금리를 제공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주택 가격이 9억원 이하면 소득과 무관하게 최대 5억원까지 대출해준다. 문제는 최근 은행권 대출금리가 떨어지면서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매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25일 금융당국과 업계 등에 따르면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자 중 '주택가격 6억 이하'면서 '부부 합산 소득 1억 이하'인 경우는 우대형 금리인 4.65~4.95%를, 나머지는 4.75~5.05%의 일반형 금리를 적용받는다. 우대형 대출금리를 이용하는 차주가 별도 우대 금리까지 적용받을 경우 3.75~4.05%까지 내려간다.하지만 금융소비자들 사이에선 일반 주택담보대출 상품과 금리 차이가 별로 없다는 지적이 많다. 지난 20일 기준 인터넷 은행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5년 고정·혼합금리) 금리는 연 4.19~5.19%다.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5년 고정·혼합금리)는 연 4.252~5.253%다.우대 조건에 따라 특례보금자리론보다 일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편이 더 유리할 수 있다.관건은 향후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 인하 여부다. 금융당국은 특례보금자리론의 모태인 '보금자리론'과 마찬가지로 금리를 국고채 5년물과 주택저당증권(MBS) 스프레드(금리 차) 등을 고려해 한 달 주기로 조정할 방침이다. 향후 시장금리가 하향 안정될 경우 추가 인하될 수 있다.금융당국은 특례보금자리론이 우대 금리를 적용하면 시중은행보다 실제 적용되는 금리가 저렴하고 정책 상품으로서의 의미도 있다는 입장이다. 특례보금자리론은 한 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 가구 등 사회적 배려 층 0.4%포인트(2개 중복 적용 가능), 저소득청년 0.1%포인트, 신혼부부 0.2%포인트, 미분양주택 0.2%포인트 등 최대 0.9%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할 수 있다. 전자 약정 및 등기 시 적용되는 '아낌e' 우대금리(0.1%포인트)는 소비자 대부분이 적용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주택담보대출,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정책금융상품, 금융당국, 소득, 대출한도, 우대금리, 시중은행, 시장금리" }, { "instruction":"'사라진 칸막이', '테마별 보고'.매년 정례적으로 이뤄지던 경북도정 업무 보고를 요약한 키워드다. 각 실·국이 기존 업무 성과와 새해 목표를 점검하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4가지 테마에 맞는 부서가 참여하는 '맞춤형'으로 진행된다.경북도에 따르면, 도정 업무보고는 25~26일 이틀 간 △지방시대 살맛나는 경북실현 △다시 경북! 국가전략산업의 중심으로 △농·산·어촌이 열어가는 지방시대 △투포트 시대, 문화와 관광으로 도약하는 경북의 미래 등을 테마로 열린다. 1~2부로 나눠 열린 첫날 업무보고는 지방시대 구현과 미래먹거리 발굴 등을 테마로 관련 조직이 참여했다. 지방시대정책국·복지건강국·여성아동정책관·소방본부 등이 참여한 1부 보고에선 교육·취업·주거·결혼 등에 대한 지원 뿐 아니라 출산·보육, 교육·취업·지역 정착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방안이 중점 보고됐다. 특히, 지역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지역대학에서 육성하고 국가전략산업을 지역에 유치하는 등 '대학중심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 계획 등도 제시됐다.또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대구 소재 5개 종합병원과의 협력 강화 등도 제안됐다.메타버스, 원자력·수소 발전 등 지역의 신성장 먹거리를 발굴하는 메타버스과학국·동해안전략산업국·경제산업국·투자유치실 등의 업무보고가 이뤄진 2부 보고에선 '메타버스를 활용한 호국 메모리얼 파크 구축' 등 가상 공간에 애국·호국 문화를 공유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됐다. 또 재활용 배터리 산업 수요 증가 등에 다라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안도 검토됐다. 이와 함께 원자력 르네상스 프로젝트, 수소 산업 전주기 육성 등 방안도 함께 보고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지사부터 9급 직원까지 모든 직원이 교감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지방시대'를 주도할 수 있다\"며 \"오늘 보고된 시책들이 하루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도청 전 직원이 합심해 나가겠다\"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정 업무보고.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정, 업무보고, 지방시대, 맞춤형, 테마별, 미래먹거리, 지역발전, 메타버스" }, { "instruction":"연초부터 급등한 난방비가 서민 경제를 엄습하고 있다.\r\n 최근과 같은 한파 상황에서 전체 지출에서 난방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취약계층이 더 큰 타격을 받는구조이기 때문이다.\r\n 때마침 지하철·버스 요금 등 교통요금 인상까지 논의되고 있어 서민 경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 도시가스·지역 난방비 1년 새 30% 넘게 올라\r\n 25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가스 도매요금은 주택용을 기준으로 네 차례(4·5·7·10월)에 걸쳐 1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5.47원 올랐다. 1년 새 인상률이 42.3%에 달했다.\r\n 소비자물가에도 이런 영향이 드러난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조사를 보면 작년 12월 도시가스 물가는 1년 전보다 36.2%, 지역 난방비는 34.0% 올랐다.\r\n 최근 우리 국민들은 이같은 가스 가격 인상 효과를 난방비 고지서에서 확인했다. 가스요금의 경우 올해 1분기에는 동결됐으나, 2분기 이후 상당 폭 인상이 예정돼 있다.\r\n 전기요금 역시 지난해 4월·7월·10월 세 차례에 걸쳐 kWh당 19.3원 인상됐다. 올해 1분기에는 추가로 13.1원 올랐다.\r\n 주 난방원인 가스는 물론이고 전기난로나 온풍기 등과 같은 보조 난방장치 운영비도 함께 오른 셈이다. ◇ 작년 12.6% 오른 전기·가스·수도, 올해는 더 오를 듯\r\n 최근 반년 넘게 이어진 5% 이상의 고물가에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줄인상 역시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r\n 작년 전체 물가 상승률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5.1%였다. 이 중 전기·가스·수도 요금이 미친 영향은 0.41%포인트였다.\r\n 작년 전기·가스·수도만 따로 떼어 물가 상승률을 계산할 경우 12.6%에 달한다. 전체 물가 상승률인 5.1%를 크게 웃돌뿐 아니라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역대 최고 상승률이다.\r\n 국제유가와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외식 물가 상승뿐 아니라 공공요금 인상도 물가 '고공행진'에 한몫을 한 것이다.\r\n 올해는 작년보다 공공요금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은 종류의 공공요금이, 더 큰 폭으로 인상될 전망이기 때문이다.\r\n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국민 체감 정도는 물가 지표에 나타나는 것보다 더 크다는 점도 문제다.\r\n 필수재인 전기·가스는 최근과 같은 한파 상황에서 절약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요금 인상이 국민에 주는 큰 고통이 더욱 클 수 있다. ◇ 소득 하위 20%, 연료비 비중 가장 높아…1분기에 부담 커\r\n 올 겨울을 강타하고 있는 최강 한파 역시 소득이 낮은 계층에 특히 큰 타격을 준다.\r\n 이들의 소비에서 난방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크기 때문이다.\r\n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작년 1분기 기준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가 연료비로 지출한 금액은 월평균 10만288원으로 처분가능소득(84만7천39원) 대비 비중은 11.8%였다.\r\n 연료비는 냉난방, 취사 등에 지출하는 비용으로 전기료, 도시가스, LPG 연료, 등유, 공동주택난방비 등을 포함한다.\r\n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연료비는 16만6천915원으로 가처분소득(846만9천997원) 대비 지출 비중은 2.0%였다. 2분위가 5.2%, 3분위가 4.0%, 4분위가 3.1%로 소득이 낮을수록 연료비 지출 비중도 커졌다. 통상 본격 겨울을 맞는 1분기에 연료비 비중이 커지는 점, 1분기에 전기요금 등의 인상이 예고된 점 등을 고려하면 이와 같은 한파는 서민에 더 큰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 ◇ 전국 택시·지하철·버스요금 등 지방공공요금 '줄인상'\r\n 서민의 발인 대중교통 요금을 비롯해 지방 공공요금도 줄줄이 인상될 예정이다.\r\n 서울시는 올해 4월부터 지하철·버스요금을 각각 300∼400원 인상하기 위해 내달 초 공청회를 개최한다. 택시 기본요금도 내달 1일부터 1천원 인상된다.\r\n 서울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 대부분이 택시·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이미 결정했거나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r\n 특히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를 포함해 인천·대전·대구·울산 등 주요 광역자치단체에서 요금 인상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r\n 인상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어도 요금 인상 폭을 구체화하기 위한 용역 등에 착수한 지자체가 많다.\r\n 누적된 인상 요인을 더는 견디지 못한 지자체들이 서울의 요금 인상을 줄줄이 뒤따르려는 모습이다.\r\n 여기에 상하수도요금, 쓰레기 종량제 봉투 요금, 주차요금 등 다른 지방 공공요금도 '줄인상'이 예고돼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난방비, 서민 경제, 전기요금, 가스요금, 고물가, 공공요금, 소득 불균형, 한파, 지방공공요금, 소비자 물가" }, { "instruction":"올 겨울철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가구가 속출하는 가운데 기록적인 한파로 이번 달 난방비 부담이 더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25일 한국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이달 대구 주택난방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1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20.65원으로, 전년 동기(15.13원) 대비 36.4% 올랐다. 지난해 가스 도매요금은 주택용을 기준으로 네 차례(4·5·7·10월)에 걸쳐 5.47원 올랐다. 1년 새 인상률은 42.3%에 달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글로벌 에너지 수급난이 심화되면서 국내 LNG(액화천연가스) 수입액이 567억달러(약 70조원)로 급증한 탓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를 보면 LNG 수입 가격은 2021년 12월 t당 893원에서 작년 12월 1천255원으로 40.5%나 널뛰었다.도시가스가 아닌 지역난방으로 난방을 떼는 열 요금 역시 올랐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1Mcal(메가칼로리)당 주택용 열 사용요금(난방·온수 사용량을 계량기로 검침해 부과하는 요금)은 지난해 3월 말까지 65.23원에서 세 차례 인상 돼 10월 89.88원까지 올랐다. 작년 한 해 인상률만 37.8%에 이른다. 난방비 외에도 전기요금을 비롯한 공공요금이 일제히 오르며 체감 물가는 더욱 치솟고 있다. 전기료는 지난해 세 차례(4·7·10월)에 걸쳐 kWh(킬로와트시) 19.3원 오른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만 13.1원 급등했다. 2차 오일쇼크 시기였던 1981년 이후 42년 만에 최고 인상 폭이다. 전기난로나 온풍기, 라디에이터와 같은 난방 장치는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난방비 인상 체감도를 높이는 요인이다.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진 날이 많은 이달 난방 수요는 지난달보다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난방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특히 설 연휴 막바지 부터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최강 한파가 맞물려 난방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작년 말 정부는 올해 1분기 전기요금을 올리면서도 겨울철 난방비 부담 등을 고려해 가스요금을 동결한 상태다. 하지만 지난해 말 기준 가스공사의 누적 손실이 약 9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정부가 2분기부터는 가스요금 인상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난방비, 한파, 도시가스, LNG, 전기요금, 공공요금, 인상률, 에너지비용, 수급난, 정부정책" }, { "instruction":"조합원 80여명에게 10여만원 상당 음료수를 제공한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가 경찰에 고발됐다.경북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원 대상 기부행위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 등으로 입후보 예정자 A씨를 문경경찰서에 25일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B조합의 관할 구역 내 여러 마을회관을 방문, 조합원 80여명에게 10여만원 상당의 음료수를 제공한 혐의다. 또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하며 명함(64매)를 교부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에는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포함)는 기부행위 제한기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같은 법 59조에는 '이를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 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선관위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일(3월8일)이 다가옴에 따라 입후보예정자 등이 위반행위를 할 개연성이 많을 것으로 보고 예방·단속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선관위 관계자는\"현직 조합장 및 입후보예정자의 위탁선거법 준수와 조합원 등의 적극적인 위반행위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input":null, "output":"조합장, 선거, 고발, 음료수, 기부행위, 사전선거운동, 경찰" }, { "instruction":"대구지역 40대 경찰 간부가 주차 위반 과태료를 덜 내기 위해 '셀프 스티커' 발부하다 발각<영남일보 1월 18일·19일·20일자 보도>된 가운데, 시민단체가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우리복지시민연합은 25일 '과태료 아끼려고 허위로 셀프 범칙금 발부한 뻔뻔스러운 경찰'이란 제목의 성명을 내고 \"부끄러움을 모르고 뻔뻔스러운 행동으로 분노를 사고 있는 이번 사건은 과연 처음이겠느냐는 의문이 든다\"며 \"일선 지자체까지 연관된 상황에서 셀프 범칙금 고지서를 대범하게 발부하고, 이의신청할 정도면 관행으로 굳어진 것으로 의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발각된 경찰 간부는 공문서 위조 혐의도 있고, 학연·혈연·지연 등으로 엮여 있는 지역일수록 조직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대구·경북 경찰청은 철저한 조사와 신속한 전수 조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대구의 한 경찰 간부가 범칙금 고지서를 허위로 발부하다 발각됐다. 사진은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 및 납부고지서 겸 영수증.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경찰 간부, 과태료, 셀프 스티커, 허위 발부, 시민단체, 조직적 범죄" }, { "instruction":" 경북도교육청이 영덕 오토캠핑장의 캠핑 사이트를 기존 15면에서 10면을 추가 증설, 오는 2월 2일부터 총 25면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영덕 오토캠핑장은 폐교인 옛 영덕 야성초등학교 창포분교장을 활용해 개장한 곳이다.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뛰어난 전망과 영덕해맞이공원과 풍력발전단지 등 인근의 다양한 볼거리·먹거리가 있는 캠핑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도교육청은 늘어나는 이용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데크형 5면과 쇄석형 5면을 추가, 총 25면(데크형 13면·쇄석형 12면)의 캠핑 사이트를 갖췄다. 1면당 4명이 이용 가능하고,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명이다.  도교육청은 폐교를 활용, 포항·김천·영덕 등 3곳에 오토캠핑장을 운영 중이다. 예약 신청은 도교육청 및 각 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도교육청 소속 학생 및 학부모·교직원은 사용일 15일 전부터, 도민은 5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1개 사이트 당 하루 2만 원으로 2개 사이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캠핑 사이트 확대와 캠핑장별 학생 정서 안정, 교직원 치유, 가족 캠프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만큼 학생 및 학부모와 도민들에게 경북교육청의 오토캠핑장이 좋은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영덕오토캠핑장 전경 영덕 오토캠핑장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영덕 오토캠핑장, 캠핑 사이트, 추가 증설, 예약 신청, 이용요금, 학생 정서 안정, 교직원 치유" }, { "instruction":"국토교통부가 25일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 가운데 안동시의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6.8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안동시의 올해 표준지는 5천430필지가 선정됐다.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정부의 보유세 부담완화를 위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전국의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92%, 경북도는 6.85% 각각 하락했다.안동시의 표준지공시지가 중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컬럼비아 안동점) 상업용지로 ㎡당 625만8천 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임동면 지리 산60-3번지 임야가 ㎡당 258원으로 조사됐다.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감정평가 업무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표준지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2월 23일까지 온라인 열람사이트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국토교통부, 표준지공시지가, 하락, 안동시, 보유세, 공시가격, 감정평가" }, { "instruction":"25일 강추위속에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 암산스케이트장에서 한 한 할머니가 스케이트를 타며 어린아이 마냥 크게 즐거워하고 있다. 주말인 28일부터는 겨울축제인 안동 암산얼음축제가 4년 만에 개막해 다음 달 5일까지 이곳에서 열린다.\r\n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안동시 , 남후면 , 암산유원지 , 암산스케이트장 , 강추위 " }, { "instruction":"25일 강추위속에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 옆 야산 나무에 얼음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주말인 28일부터는 겨울축제인 안동 암산얼음축제가 4년 만에 개막해 다음 달 5일까지 이곳에서 열린다.\r\n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강추위,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 얼음꽃" }, { "instruction":"경북 대표 가족형 겨울 놀이 축제인 '2023 암산얼음축제'가 오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9일간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안겨줄 이번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찾아간다.얼음 썰매, 빙어낚시, 민속놀이, 놀이기구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겨울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얼음 조각과 얼음빙벽 등 포토존, 아이스 컬링 및 썰매타기 대회 등 각종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28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은 남후면 전통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발전하는 안동의 희망 메시지를 선포하는 퍼포먼스, 다양한 캐릭터로 꾸민 '놀이단 寒(한)식구'의 공연 등이 이어진다.얼음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여성·장애인 전용 화장실, 몸 녹임 쉼터,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추가 확충했다.올해는 얼음 썰매와 빙어낚시 체험권 구매 시 축제장 및 남후면 내 식당에서 이용 가능한 5천 원 상품권을 지급한다.한편 암산유원지는 지난 18일 안전점검에서 축제 개최를 위한 얼음 기준 두께인 25~30㎝(강원발전연구원 권고 사항)를 충족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등으로 인해 4년 만에 암산얼음축제가 열리는 만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2019년에 열린 안동암산얼음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안동시 제공>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룬 2019년 안동암산얼음축제.<안동시 제공>2019년에 열린 안동암산얼음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암산얼음축제, 안동시, 겨울놀이, 가족형, 체험프로그램, 얼음썰매, 빙어낚시, 개막식" }, { "instruction":"울진군은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과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2023년도 어촌 신 활력증진사업'에 죽변면 골장 항(100억), 후포면 금음 항(50억)이 선정돼 총 사업비 150억(국비 105, 지방비 45)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어촌 신 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의 핵심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로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해 9월 사업공모계획을 통해 124개소를 신청 받았고, 지난 12월 해양수산부의 최종공모 접수를 통해 시도평가, 서류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처 1월 19일 최종 65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했다.이번 공모로 군은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유형2)에 골장 항,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유형3)에 금음 항이 선정돼 어항시설정비, 지역특화사업, 관광·문화,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계획하고 추진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현재 추진 중인'어촌뉴딜300사업'과 더불어 '어촌 신 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안전한 어촌 조성과 복합 해양레저관광의 잠재 요소를 엮어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울진군이 어촌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2023년'어촌신활력증진사업'골장항, 금음항 최종선정된 울진군청 모습.울진군", "input":null, "output":"울진군, 어촌, 지역 경기 활성화, 해양수산부, 어촌 신 활력증진사업, 항·포구, 안전 인프라, 통합개발" }, { "instruction":"기록적인 강추위가 계속된 25일 대구 신천 일부 구간이 얼어붙어 시민들에게 한파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r\n이현덕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강추위, 한파, 대구, 신천" }, { "instruction":"대구시 동구의회 대구공항통합이전후적지건설특별위원회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캠페인에 동참했다.대구 동구의회 지난 20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집행위원장 서홍명)'이 주관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윤석준 동구청장, 김재문 동구의회의장, 동구의회 대구공항이전후적지건설특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에선 TK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서 낭독, 구호제창,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귀성객 등 시민들에게 TK신공항 특별법 제정의 중요성 및 시급성을 알리고 특별법이 2월 국회 문턱을 넘어서는데 힘을 보태어 줄 것을 호소했다.김상호 대구공항통합이전후적지건설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동구의회에서는 지난해 11월 대구공항통합이전후적지건설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신공항 이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반드시 2월 임시국회에서 신공항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은 통합신공항건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국비로 부담하고 공항 산단, 신도시, 접근교통망 건설과 관련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 동구의회 대구공항통합이전후적지건설특별위원회 김상호 위원장과 위원들. 대구 동구의회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동구의회,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캠페인, 통합신공항, 시급성, 지원" }, { "instruction":"올해 포항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6.83% 하락한 것으로 확정됐다.포항시는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남구는 6.87%, 북구는 6.7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5일 결정·공시한 포항시 표준지는 총 6천 648필지다.포항의 표준지 중 최고 지가는 북구 죽도동 597-12번지로 지난해보다 7.51% 하락한 1㎡당 1천281만 원이다. 최저 지가는 북구 죽장면 석계리 산169번지로 지난해보다 7.27% 떨어진 1㎡당 306원으로 나타났다.남·북구지역 모두 지난해보다 공시지가가 하락하면서 토지에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은 부동산 시장 침체 및 경제 사정 악화 등을 반영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 반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보유세 부담 완화를 위해 국토부에서 2023년 적용 현실화율을 지난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하고,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는 수정된 현실화 계획을 적용해 산정한 결과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 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이번 하향 조정이 오는 4월 28일 공시 예정인 개별 공시지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포항시 관계자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http:\/\/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고, 표준지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다면, 오는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항, 표준지, 공시지가, 하락, 부동산, 남구, 북구, 세금"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는 25일 시청내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과 산업단지, 투자유치, 2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성장산업 관련 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용지 확보방안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신산업 성장에 따른 폭발적인 산업단지 신규 수요가 예측되고 신규 산업 용지 확보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기업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는 기반 시설 등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시가 최근 몇년동안 2차전지·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산업 육성에 매진한 결과, 영일만항 배후 산업단지에 양극재 전구체 등 2차전지 앵커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분양이 대부분 완료됐다.블루밸리 국가산단과 포항융합기술 산업지구에도 기업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으면서 미래 신산업 유치와 육성을 위해 추가적인 산업 용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시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2차전지·전기차 등 관련 제조업 용지의 확보를 위해 수자원공사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장기적으로 신규 산단 부지를 확보해 지속가능한 신성장산업의 기반을 넓힐 방침이다. 시가 신규로 산업단지로 조성계획을 세우고 있는 곳은 북구 청하면 상대·하대리, 기계면 내단·성계리 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시장은 \"미래핵심 신산업 성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에 적극적,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이강덕 포항시장과 포항시 공무원들이 25일 포항시청내 대회의실에서 산업용지 확보방안에 대해 회의를 갖고 있다.<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시, 이강덕, 산업용지, 신성장산업, 2차전지, 바이오, 수소, 산업단지" }, { "instruction":"설 연휴 기간 대구지역의 119 구급상담 신고가 평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이던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119 구급상담 신고는 총 2천482건으로 일 평균 620건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일 평균 신고건수(267건) 대비 132%가, 지난해 설 연휴보다는 3.7%가 증가한 수치다.유형별로는 병원·약국 안내가 1천98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처치 지도 196건, 의료지도 134건, 질병상담 101건 순이었다.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119신고 가운데 구조 출동과 생활안전 출동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 출동은 92건, 생활안전 출동은 122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각각 29%, 57% 증가했다. 대구소방은 설 연휴기간 찾아온 한파 및 강풍의 영향으로 각종 안전조치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그밖에 화재와 구급 출동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서동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종합상황실을 비상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특별경계근무 등 설 연휴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119 구급상담이 진행되는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설 연휴, 대구, 119 구급상담, 신고 증가, 응급처치, 구조 출동, 생활안전 출동" }, { "instruction":"다음달 부터 대구 수성알파시티를 순환하는 11인승 자율주행차가 운송서비스를 시작한다.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자율주행 전문 기업인 <주>소네트는 2월부터 수성알파시티 일대에서 유상(2천원)으로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주>소네트는 2018년 중소기업 최초로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한 업체다. 대구 수성알파시티(2.2㎢)는 테크노폴리스 및 국가산업단지 일원과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 운행 지구로 2021년말 지정받았다. 자율주행차에 손님을 태워 요금을 받는 운송은 관련법(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지구에서만 허용된다. 이번 자율주행차 운송 서비스는 셔틀버스형으로 11인승 승합차 형태인 자율주행차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정 간격으로 운행된다. 수성알파시티 일대를 순환한다. 운행노선은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수성알파시티 내부~대공원역까지 약 6㎞다. 향후 대구미술관, 대구스타디움 등 인근 주요 관광지로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소네트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raxi'를 설치해야 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개인정보동의 절차를 거치면 결제가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raxi'를 검색해 설치하거나 웹페이지(https:\/\/raxi.sonnet.ai)로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소네트는 지난해 1월부터 테크노폴리스에서 예약제로 자율주행 유상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노선이 운행되면 <주>소네트의 대구 시내 자율주행 서비스 노선이 두 군데로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자율주행에 대해 생소해하거나 실현가능성을 의심하는 시민에게 자율주행차의 현재 기술 수준을 시현하고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서비스 노선은 지하철역과 연계돼 시민들의 이용도가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n \r\n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2월부터 개시되는 수성알파시티 일대 자율주행차 운행 서비스의 노선도.<대구시 제공>2월부터 수성알파시티를 유상 운행하는 주소네트의 자율주행차.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자율주행차 , 대구 , 수성알파시티 , 운송서비스 , 소네트 , 셔틀버스형 , 유상운행 , raxi , 기술발전 , 시민이용" }, { "instruction":"경북도내 공시지가 최고가 표준지는 1㎡당 1천281만원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표준지의 ㎡당 가격은 214원이다.경북도는 1월1일 기준 도내 표준지 7만5천826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25일 결정·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3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도에 따르면,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6.85% 하락해 지난해 변동률(7.79% 상승)보다 14.64%포인트 하락했다. 시·도별 하락 순위는 경남(7.12%), 제주(7.08%)에 이어 전국 3번째다.도내 시·군·구별 변동률은 예천군이 7.4%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이어 영양(7.34%), 봉화(7.32%), 문경(7.22%) 순이다. 지난해 11월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 등에 따라 현실화율 조정이 가장 큰 하락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로 지난해보다 7.51%(104만원) 하락한 1㎡당 1천281만원이며, 최저가 표준지는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 398번지 임야(자연림)로 1㎡당 214원이다.'우리땅 독도'는 전체 101필지 중 표준지가 3필지로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는 1㎡당 181만7천원(전년 대비 5.36% 하락)으로 나타났다. 또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는 1㎡당 107만9천원(전년 대비 2.35% 하락), 자연림인 독도리 20번지는 1㎡당 6천570원(전년 대비 2.67% 하락)으로 나타났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http:\/\/www. realtyprice.kr) 또는 해당 표준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해당 시·군·구 민원실 등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2월 23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선 감정평가사,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점검단의 심층심사를 거쳐 3월 16일 조정·공시된다.박동엽 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내 7만5천826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4월 28일 결정·공시하게 될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기준,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지의 대부료 및 사용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표준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도, 공시지가, 표준지, 변동률, 하락, 최고가, 최저가, 부동산, 독도, 이의신청"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설 연휴 한파와 강풍에 선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시는 한파·강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22일 오후 9시부터 재난상황실 비상 근무를 했다.입간판, 비닐하우스 등 취약 시설물 결박, 계량기 동파 보온 유지, 낙상 사고 유의, 어르신 외부 출입 자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재난 문자 발송과 마을 앰프 방송 등 초기에 대응했다.특히 주낙영 시장은 설 연휴에도 23일 각 부서 및 읍면동 재난 대응 긴급 비상 근무를 발령하고 직접 현장을 순찰하는 등 시민 안전에 온 힘을 쏟았다.홀몸 어르신 등 취약 계층 5천456호에 안부 전화를 하고 자율방재단과 낙하물 사고 예방, 수도 시설 동파 긴급 복구반 운영, 한파 대응 시민 행동 요령 발송, 기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한파와 강풍 대비 상황 관리에 나섰다.또 강풍과 관련해 도로 교통시설물 파손 조치(15건), 가로수 넘어짐 조치(2건), 현수막·옥상 광고물 정비(70건), 아파트 공사 현장 위험간판 및 도로 적치물 정비(20건), 경로당 동파 예방 사전 예찰(21건) 등 지자체 또는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신속한 조치로 인명사고 등을 예방했다.이와 함께 25일 정상 근무에 돌입하면서 이른 시간부터 정비가 필요한 취약지 순찰 등 현장 조치에 돌입했다.주 시장은 “설 연휴 강한 한파와 강풍에 고령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확고히 하고 각종 재난에 선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움을 전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지역 강풍에 도로변 현수막 정비 모습.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시 현곡면 아파트 신축 공사장 낙하 위험 구조물 정비.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주, 한파, 강풍, 재난 대응, 시민 안전, 취약 계층, 긴급 비상 근무, 피해 최소화" }, { "instruction":"전국이 최강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지만 시민들은 보일러 틀기가 겁난다. 설 전 받아본 '지난 달 난방비 고지서(2022년 12월)' 때문이다. 두 배나 오른 도시가스요금에 걱정이 태산이다. 이 달(2023년 1월)에는 추운 날이 더 많아 걱정이 더 앞선다. 지난 20일 대구의 한 맘 카페에는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낮엔 집에 사람이 없어 보일러를 새벽부터 출근 전까지, 저녁에 조금 틀고 했는데 가스요금이 지난달보다 정확히 두 배나 더 나와 깜짝 놀랐다. 다른 집들도 많이 나왔는지 궁금하다'는 글이 올라오자마자, '우리 집도 가스요금이 두 배나 나왔는데, 이해를 못하겠다',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특히 한 네티즌이 '11월 3만3천700원이던 가스요금이 12월 에 12만이 넘었다\"는 글도 올라왔다.'난방비 폭탄'이 현실화 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지인들을 중심으로 난방비를 아끼기 위한 다양한 보일러 사용법이 공유되고 있다.설 연휴 가족, 친지들의 대화에도 난방비 폭탄은 빠지지 않았다. 차례를 지내기 위해 친지들과 모처럼 만난 주부 최모씨(51·대구 동구)는 \"모두가 난방비가 왜 이렇게 많이 나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그중 난방비가 가정 적게 나온 집의 보일러 사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고 전했다.최씨와 커뮤니티 등에 돌고 있는 난방비 절약 알뜰 보일러 작동법 중 공통된 점은 '외출모드'의 사용자제 였다. 외출모드를 무작정 사용하면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 있다 것. 외출모드는 동파 방지 기능이기 때문에 집안 온도가 5℃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는 가동되지 않아 보일러를 꺼둔 상태나 마찬가지로, 잠시 외출하는데 외출모드로 할 경우 보일러가 꺼진 상태나 마찬가지여서 보일러를 다시 뜨겁게 데우는데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즉 2~3일 집을 비울 때는 외출모드를 켜 두어 동파를 방지하고 평소 7~8시간 정도 외출시에는 보일러 온도를 17~18℃ 정도로 유지하는 게 난방비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또 대부분의 보일러 컨트롤러마다 있는 '실내모드', '온돌모드', '예약모드'의 적절한 활용이다. 실내모드는 보일러 컨트롤러에 온도센스가 있어 일정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만약 이 부분이 외풍이나 차가운 공기에 노출될 경우 센서가 실제보다 낮은 온도로 착각해 정상 온도의 보일러 작동에 오류를 일으키게 된다.따라서 실내공기가 차가운 가정이라면 온돌모드로 맞춰 놓은 것이 좋다. 온돌모드는 바닥을 데워주는 보일러 배관 물의 온도를 측정해 보일러가 작동하는 방식으로 내부 물이 설정 온도가 될 때까지 보일러가 가동한다. 온돌모드 권장 온도는 초겨울엔 50도, 한겨울엔 55도 적정하다. 다만 온돌모드는 1층이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으로 된 건물 2층에 거주할 때는 아래층이 난방이 되지 않아 온수 온도가 빨리 식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예약모드의 경우 보일러 제품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몇 시간마다 몇 분씩 가동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쉽게 설명해 '4시간에 10분 가동' '5시간에 20분 가동' 등으로 해 놓을 경우 설정온도를 맞춰 놓는 것 보다 난방비가 적게 나온다는 것. 추울 때는 바로 10분씩 추가 가동도 가능해 편리한 점도 있다. 최씨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설정 온도를 맞춰 놓는 방식은 해당 온도에 도달했을 때 보일러 가동 시간이 일정치 않을 뿐 아니라 설정 온도 경계에서 자주 보일러가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면서 \"28평 아파트인데 지난해 보일러 교체후 추울 때는 3시간에 10분, 조금 따뜻한 낮에는 5시간에 10분씩 가동하고 있는데, 지난달 가스요금이 7만6천원이 나왔다\"고 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최근 대구시내 한 가정에 나온 지난달(2022년 12월) 도시가스요금 고지서. 독자 제공 ", "input":null, "output":"한파, 난방비, 가스요금, 절약, 보일러, 외출모드, 온돌모드, 실내모드, 대화, 커뮤니티" }, { "instruction":"대구경북연구원에서 분리된 대구정책연구원이 2월1일자로 공식 출범한다. 당초 일정보다 한달 가량 빠른 것으로 조기에 대구특화형 싱크탱크 안착을 향한 대구시의 의지가 엿보인다.\r\n 영남일보 취재결과, 대구시는 대구정책연구원 출범과 관련해 25일 오후 행정안전부의 지방연구원 설립 허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28일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 허가를 신청한지 한 달이 채 안됐다.\r\n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대구경북연구원 분리 결정 이후 대구의 미래 50년 핵심과제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규 설립한 지역 특화 연구기관을 표방한다.\r\n 시는 기존 대구경북연구원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받아 관리직 6명과 연구직 20명을 대구정책연구원 직원으로 특별 채용했다. 추가 인력은 대구시와 박양호 초대 대구정책연구원장의 협의를 통해 분야별로 공개 채용한다. 도시계획,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등 대구지역 신산업 관련 연구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충원할 방침이다.\r\n 연구원들은 오는 30일부터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건물(대구 동구 신천동)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한다. 건물 11~12층을 사용하며 향후 추가 공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설 명절 연휴 기간을 활용해 기존 사무공간의 이전작업이 마무리됐다.\r\n대구시 관계자는 \"정책연구원의 공식출범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실무절차를 속도감있게 추진했다\"며 \"연구원들이 새 환경에 잘 안착해, 대구 주요 현안 연구에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n한편 대구경북연구원은 1991년 6월 대구권경제사회발전연구원으로 설립된 후 지난해 10월 대구시와 경북도가 분리를 결정하면서 31년 만에 대구정책연구원과 경북연구원으로 갈라섰다. 대구경북연구원을 법적 승계한 경북연구원은 지난 1일 출범했다.\r\n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31년째 운영돼 온 대구경북연구원이 내년 1월초 경북연구원 출범으로 사실상 분리 운영을 시작한다. 대구경북연구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정책연구원, 대구시, 지방연구원, 특화형 싱크탱크, 연구직, 도시계획, 신산업, 사무실 이전, 경북연구원, 설립 허가" }, { "instruction":"대구시와 한국가스공사가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인근에 농구 전용 경기장을 짓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성사되면 대구는 국내 최초로 야구, 축구에 이어 농구까지 3대 프로 스포츠 전용 구장을 품은 도시가 된다. \r\n \r\n25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시와 가스공사 농구단(페가수스)은 수성구 삼덕동 일원 2만㎡ 부지에 농구 전용 구장을 짓기로 하고 협의에 들어갔다. 이곳은 시유지로, 대구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가스공사가 농구장을 짓는 방식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장 건축비는 약 1천500억 원으로 예상된다.\r\n \r\n그동안 대구시와 가스공사는 농구단 창단(2021년 9월) 이전부터 전용 구장 신축을 논의했으나, 부지가 마땅치 않고 예산 문제로 진척을 보지 못했다. 이번에 양측이 부지에 대해 접점을 찾으면서 물꼬를 튼 것으로 보인다. \r\n홍준표 대구시장과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의 강한 의지도 한 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은 후보 시절 가스공사와 농구단 연고 협약을 공약했다. 또 공석이던 가스공사 신임 사장이 오면 구장 신축을 본격 논의하겠다는 뜻도 거듭 내비쳤다. 이후 최 사장이 지난해 말 취임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이다. 홍 시장이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시절(2017년) 최 사장은 같은 당 국회의원(비례 대표)을 지낸 인연도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r\n현재 국내에서 프로야구와 축구 전용 구장을 둔 도시는 있으나, 농구장까지 갖춘 곳은 없다. 페가수스 농구장이 들어서면 대구는 3대 프로 경기장을 둔 유일한 '스포츠 메카' 도시로 우뚝 선다. \r\n대구시 관계자는 \"얼마 전 농구 전용 구장을 새로 지을 수 있는 부지를 제공할 테니 건축비를 부담할 수 있는지 의사를 타진했다\"고 말했다. \r\n가스공사 농구단 관계자는 \"현재 다목적 용도인 대구실내체육관을 경기장으로 사용하면서 시민들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번듯한 농구장을 지어 농구팬들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구 전용 구장 신축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n \r\n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2021~2022 KBL 올스타전이 열린 2022년 1월 16일 오후 대구실내체육관이 경기를 관람하러온 농구팬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시, 한국가스공사, 농구 전용 경기장, 프로 스포츠, 삼성라이온즈파크, 협의, 부지, 건축비, 페가수스 농구단, 스포츠 메카" }, { "instruction":"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빌딩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5일 오후 6시24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빌딩 지하 1층 킥복식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32대, 인력 55명을 투입, 35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3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그 외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25일 오후 6시24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화재, 산격동, 빌딩, 킥복싱" }, { "instruction":"신협중앙회가 경북지역 5개 시군에서 진행하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신협은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단위(48개 지자체)로 시행중인 카드형 지역화폐사업에 경북에는 2021년부터 안동·구미·영덕이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영천·성주가 추가로 합류했다. 25일 신협에 따르면 이들 경북 5개지역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총 2천100개의 카드가 발급됐다. 2021~2022년간 총 이용금액은 32억원이다. 지난해 총 이용금액은 18억원으로 전년대비 28%(4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론 3만2천500개 카드가 발급됐고, 이용금액은 548억원이다. 신협 지역사랑카드는 신협이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CHACK), KT(착한페이앱)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발급 및 충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카드는 해당 지역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지자체별로 최대 10% 충전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금액의 최대 0.5%를 캐시백받을 수 있다.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신협중앙회가 진행하는 카드형 지역화폐사업 홍보포스터", "input":null, "output":"신협중앙회, 지역사랑상품권, 경북지역, 카드형 지역화폐,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이용금액" }, { "instruction":"최근 영덕군과 군의회가 영덕 달산면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풍력발전사업의 군유지 사용에 대한 대부계약을 승인했다. 이곳은 국내 에너지 대기업 A사가 2018년부터 대형 풍력발전기 설치를 추진하면서 수년간 인근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힌 곳이다.그동안 이곳 주민들은 대규모 집회 등을 통해 환경 파괴, 산림 훼손 등을 반대 이유로 내세웠지만 진짜 속내는 풍력사업자가 내미는 보상금의 크기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당시 A사의 보상금 지급은 가구별과 마을 발전기금 등 종류가 다양했고 지급기준과 금액도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이 이렇게 수년간 군으로부터 개발행위 허가를 받지 못한 채 쓴 돈이 무려 200억원이란 소리까지 나돌았다.남정면 일원에 11기 이상의 풍력발전기 설치를 추진 중인 B사도 개별 보상 등의 명목으로 수십억 원의 돈을 썼다는 소리가 있다. 이처럼 현재 영덕군 곳곳에는 풍력사업 관련 개발행위를 위한 허가 절차를 밟는 사업체가 10여 곳에 이른다.풍력발전업계에 따르면 대형풍력기 1대를 산꼭대기에 설치하는데 100억~120억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기기 설치 면적의 대부분 땅을 빌려 쓰는 풍력발전사업 특성을 볼 때 철제타워와 날개, 발전기로 구성된 풍력기 설치와 토목공사 비용만으론 이 금액이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주민동의서 등 사업허가와 개발행위 허가에 필요한 제반 경비까지 포함됐을 것이라는 게 풍력업계의 설명이다.웬만한 풍력사업에 1천억원대 이상의 사업비가 필요하지만, 이 돈은 담보물보다 사업성을 우선시하는 PF대출 등으로 해결하는 게 보통이다. 막대한 규모의 PF 자금은 통상 8~12년이면 회수할 수 있을 만큼 수익성이 보장된다는 게 풍력업계의 통설이다 보니 기회나 조건만 되면 너나없이 덤비는 게 현실이다.이런 이유로 풍력발전사업자와 그 주변에서 쓴 돈과 관련한 온갖 소문이 돈다. 사업허가, 개발행위허가 과정에서 사용된 거액의 용도와 대상은 그들만 알뿐 제대로 드러난 게 거의 없다.문제는 설득과 회유의 대상인 다수의 일반인을 상대로 정상적인 절차를 거쳤는지, 또 이렇게 돈을 쓴 풍력사업자가 세무당국에 제대로 신고를 했는지 의문이 든다. 결국 풍력발전업자들이 쓰는 사업비 속에는 우리가 부담하는 전기요금과 일부 기금에서 상당한 돈이 전력생산 단가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이들에게 흘러가기 때문이다. 남두백기자〈경북부〉남두백기자 (경북부)", "input":null, "output":"영덕군, 풍력발전, 대부계약, 주민 반대, 보상금, 개발행위 허가, PF대출, 사업비, 환경 파괴, 전기요금" }, { "instruction":"가야고분군은 1~6세기 한반도 남부에 자리 잡은 가야가 남긴 7개 고분군으로 '연속유산'이다. 경북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해 경남 김해 대성동고분군, 경남 함안 말이산고분군, 경남 합천 옥전고분군, 경남 고성 송학동고분군, 경남 창녕 교동·송현동고분군, 전북 남원 유곡리·두락리고분군 등이다. 가야고분군은 지리적 분포, 입지, 묘제, 부장품을 통해 다수의 개별 정치체가 동질성을 바탕으로 상호 자율성을 인정하면서 수평적 관계를 형성했던 가야연맹의 독특한 정치체계를 엿볼 수 있다. 가야식 석곽묘와 토기를 비롯한 부장품은 동질성을 공유했던 가야연맹 전체의 지리적 범위를 알려주고 이들의 세부적인 차이는 연맹을 구성했던 각 정치체의 범위와 개별성을 나타낸다.경북·경남·전북지역 자리잡은1~6세기 가야국 연맹 연속유산수평적 관계 정치체계 보여줘고령군 콘텐츠사업 용역 완료보존-활용-가치 창출 '선순환'세계적 브랜드로 도약 청사진◆세계유산 등재 효과세계유산 등재는 특정 국가 또는 민족의 소유물이 아니라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중요한 유산임을 증명하는 것이 된다. 저개발국 경우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세계유산기금 및 세계유산센터, 국제기념물 유적협의회 등 관련 기구를 통해 유산 보호에 필요한 재정 및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제적인 지명도가 높아지면 관광객 증가와 이에 따른 고용기회, 수입증가 등을 기대할 수 있다.2015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익산)가 지역에 어떤 변화를 불러왔는지 살펴보자. 문화재청이 발간한 '통계로 보는 문화유산'에 따르면 2014년 39만2천194명이던 내방 관광객이 2015년에는 192만7천877명이 됐다. 전년 대비 무려 490% 이상 증가했다. 그 이듬해부터 코로나19 발현 직전인 2019년까지 연간 150만~190만명대의 관광객을 유지했다.한국은행이 '전북지역 부문별 유발계수'를 산출해 분석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시의 경제유발효과에 따르면 2013~2025년 총 13년간 6천98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고 가정했을 때 등재 5년 후인 2020년 생산유발효과는 5천45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천489억원, 고용유발효과 6천527명으로 나타났다. 이용객 소비에 의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020년 생산유발효과 3천775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천514억원, 고용유발효과 9천774명으로 집계됐다.그렇다면 고령 지산동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어떤 경제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 2022년 예정됐던 고령 지산동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2023년으로 가정하면 88만2천394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추산된다. 연간 관광객 증가율 9.7%와 세계유산 등재 후 관광객 평균 증가율 44.41%를 합해 반영한 결과다. 2020년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경북지역 부문별 유발계수를 산출 분석한 '투자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따르면 2023년 한 해에만 생산파급효과 456억원, 부가가치파급효과 186억원, 고용창출효과 269명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이용객 소비에 의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020년 국민여행실태조사의 1회 평균 여행 지출액 중 국내여행의 당일관광 6만3천원을 근거로 해 이용객의 소비지출액을 산출한 결과 555억원, 생산유발효과 1천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11억원, 고용유발효과 595명으로 예상된다.◆고령 지산동고분군 활용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미뤄지면서 그동안 각종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졌다. 등재 기념식, 조형물 설치 등이 연기됐다. 또 문화재청이 시행하는 각종 세계유산 공모사업 및 세계유산 보존관리 지원사업, 세계유산 홍보 및 지원사업, 세계유산축전 등 많은 사업이 함께 미뤄지면서 국비 신청에도 어려움이 발생했다.하지만 고령군은 세계유산 등재가 연기된 기간에 고분군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때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고령 지산동고분군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용역 결과에는 세계유산 각종 활용사업, 콘텐츠 개발,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문화유산의 활용과 보존은 오랫동안 풀기 어려운 숙제였다. 세계유산 등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령의 국제적 브랜드 이미지를 격상시킨다. 그러나 세계유산 구역은 문화재보호법과 세계유산법에 따라 여러 가지 규제를 받기도 한다. 정부는 '120대 국정과제'를 통해 기존에 재화 개념이었던 '문화재'에서 역사·정신을 아우르는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해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으로 분류할 계획이다. 이는 60년간 유지된 문화재 체제를 전환하는 것으로,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문화유산으로 보존·활용 정책 기능을 대전환해 국민 친화적, 세계적 유산 가치를 증진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지역의 문화유산 보존으로 연결하는 '보존-활용-가치 창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기조가 만들어졌다\"며 \"고령군은 이 같은 정부 기조에 빠르게 대응해 슬기로운 해법을 찾고 올 상반기쯤 세계유산에 등재될 지산동고분군이 지역경제 발전과 문화유산 가치 제고의 주요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input":null, "output":"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지역경제, 문화재, 역사, 보존, 활용, 관광, 정치체계, 연속유산" }, { "instruction":"고령 가야고분군이 상반기 중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관측된다. 경북 고령, 경남 함안·합천·김해·고성·창녕, 전북 남원 등 가야고분군을 가진 광역단체와 기초단체는 외교부·문화재청 등과 함께 2011년부터 '가야고분군 7개 연속 유산등재'를 추진해 왔다. 가야고분군 7개 연속 유산등재는 2019년 세계유산등재신청 후보로 조건부 가결됐고 이듬해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됐다. 이후 유네스코자문기구 현지 실사와 심사를 거쳤다. 유네스코는 지난해 6월 러시아 카잔에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를 열고 등재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었다. 등재가 확실시됐지만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전쟁에 따른 국제정세가 악화됐고 세계유산위원회 의장국인 러시아는 지난해 4월 유네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회의 무기한 연기를 공식 통지했다. 다행히 최근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한 희소식이 들려왔다. 세계문화유산위원회 의장인 알렉산드르 쿠즈네초프 주유네스코 러시아대사가 지난해 11월 말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에 서한을 보내 은퇴 의사를 전달한 것이다. 영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후임 의장을 임명하는 유네스코 규정에 의거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차기 의장국 바통을 넘겨받을 것으로 보인다.차기 의장국이 정해지면 세계유산위원회는 상반기쯤 그동안 무기한 연기된 차기 총회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야고분군에 대한 관련 행정절차 등이 모두 완료된 만큼 이때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등재와 관련한 모든 사항과 행정절차가 완료돼 위원회 결정만 기다리는 만큼 위원회 재개는 (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시기를 가늠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input":null, "output":"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문화재청, 외교부, 연속 유산등재, 러시아, 고령" }, { "instruction":"25일 강추위 속에 경북 안동 남후면 암산유원지 옆 나무에 얼음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암산유원지에서는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겨울축제인 안동 암산얼음축제가 4년 만에 열린다. 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강추위, 경북, 안동, 남후면, 암산유원지" }, { "instruction":"대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낙하물이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영남일보 1월20일자 6면 보도)가 발생한 가운데, 관계당국이 해당 공사장에 공사 중지 처분을 내렸다.25일 대구 중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중구 삼덕동의 한 주상복합단지 신축 공사 현장에서 시멘트 파편이 흩날리며 차량 7대와 오토바이 1대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신축 공사 현장 인근이 유동인구가 많은 인도였던 점으로 미루어 도로 낙하물에 대한 방지 조치가 미흡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지적이 나왔다.이에 중구청은 지난 19일 해당 공사에 '공사 중지' 행정조치를 내렸다. 25일 현재까지 해당 공사 현장은 공사 중지 처분으로 공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공사 중지'를 해제하려면 담당 시공사 등 관계기관이 관련 대책을 구청에 제출한 후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시공사 관계자는 \"당초 콘크리트 타설 구간에 높이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1.3m의 펜스를 설치했으나, 재발 방지를 위해 2.5m의 펜스를 설치 중\"이라며 \"사고 피해자들과 만나 합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더욱 철저히 현장 안전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공사 현장, 낙하물, 사고, 공사 중지, 인명피해, 안전 관리" }, { "instruction":"\"대구의 중심, 달서의 시대를 꽃피우는 원년(元年)으로 만들겠습니다.\"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올 한 해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마음을 가지고, 어떤 상황에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계묘년 새해 달서구민에게 자부심을 심고, 달서의 미래를 넘어 대구의 번영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다.이 구청장은 우선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대구 경제의 심장인 성서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그는 \"일자리는 주민 삶의 희망이자 행복의 원동력\"이라며 \"향후 4년간 5만3천68개의 공공일자리 창출과 고용보험 피보험자 3천239명이 증가한 민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골목상권 지원사업으로 상권 환경개선을 도모하고, 경영지원 등 서민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2027년까지 두류동 80억 투입골목상권 지원 상권 르네상스달성습지에 에코전망대 설치서부 생태관광 거점 역할 기대도원지까지 생태축 복원 사업\"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달서구 두류동 일대에 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하고 문화예술·관광·축제 등을 벌이며 스마트 경영혁신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5년간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된다.이 구청장은 문화·관광, 특히 100m 높이의 달성습지 에코전망대 설치에 관심이 높다. 그는 \"수변·생태관광 거점화를 위한 자연친화적 전망대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곳은 사방으로 천혜의 자연생태자원을 조망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다. 또 대구 서부권 생태관광 거점 역할을 통해 주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형태 협력사업을 발굴·강화하고, 지역 경제 동반 성장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대구 서부권 관광거점도시 발돋움을 위해 올해 '두류공원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이 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달서' '녹색환경도시 조성'도 큰 과제라고 했다. 달서구청은 올해 수밭골천 주변 반딧불이 서식처를 조성하고, 도원지에서 달성습지로 이어지는 도심의 생태축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 수달이 발견된 도원지에 수달 보금자리와 생태통로를 복원하기 위해 올해까지 도원지, 진천천, 달성습지를 연결하는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도 추진한다.달서구청은 아이에게 꿈을, 어른에게 배움을 선물하는 교육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도 이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달부터는 대구경북 첫 아동전용시설인 '달서아이꿈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구청장은 \"지역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경비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며 \"또 신중년의 재도약을 위한 '달서 50플러스센터'와 '달서 평생학습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월성1동 복합청사 내 평생학습관 건립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달서구의회와 다소 충돌이 있었던 별빛천체과학관 건립에 대한 여전한 의지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우주와 천체라는 건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분야\"라며 \"지난해 우리나라가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한 만큼 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달서구는 또 지난해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스마트 소통 행정으로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아동·청소년·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 및 교육 관련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빌리지 사업' 완성도를 높이면서 디지털 전환 중심에서 달서와 대구의 미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달서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달서구,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상권 르네상스, 생태관광, 탄소중립, 교육도시, 스마트도시, 문화·관광"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26일)…대체로 흐리고 경북북부지역 가끔 눈",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흐림" }, { "instruction":"남한권<사진> 경북 울릉군수는 '나쁜 것을 버리고 새롭고 좋은 것을 받아들인다'는 뜻의 '토고납신((吐故納新)'을 신년 사자성어로 선정했다.남 군수는 \"돌이켜보면 지난해 7월 민선 8기가 출범한 후 숨 가쁜 일정의 연속이었다. 취임과 동시에 민심을 수습하면서 조직을 재정비하고, 당면한 주요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들을 우선 해결했다\"며 그간의 성과를 설명했다.그는 지난해 자치단체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화된 시책과 현안 사업 발굴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응·노력한 결과 지방소멸 대응 기금, 북면 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각 299억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 나름 의미 있는 성과로 미래를 위한 든든한 기반을 구축했다.이 모든 것들이 함께 뜻과 힘을 모아주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준 군민과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동료 공직자 덕분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도 전했다.남 군수는 \"올해는 울릉군이 더욱 성장하며 세계적 생태 환경을 보전하고 매력적인 관광 여건을 조성해 울릉도를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생태관광 섬으로 만들어 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며 더욱 희망찬 울릉 시대를 개척하기 위한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남 군수는 먼저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군민이 주인인 열린 군정과 혁신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나도 군수다' 민원 코너를 신설한다.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군수 서비스'도 제공한다.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보호가 절실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사는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갈 것도 강조했다. 특히 노인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헬기 상주 운영과 의료 장비를 현대화해 더 향상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주식회사 울릉!'이란 기치 아래 전국 최고로 잘사는 도시 울릉을 만들기 위해 군수가 직접 세일즈맨으로 나서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겠다는 확고한 신념도 밝혔다.지역의 특성을 살린 농수산물이 특별한 가치를 지닌 상품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울릉 브랜드 세계화를 추진해 농특산물 상품 개발과 명품단지 조성을 통해 침체한 농업에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5년 울릉공항 개항에 발맞춰 울릉도를 매력이 넘치는 생태관광 섬으로 조성하는 데 적극 나서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 방침이다.남 군수는 \"'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 울릉' 건설을 위해서는 주민의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새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꿈과 새 희망을 그려 가겠다\"고 말했다. 정용태기자 jyt@yeongnam.com", "input":null, "output":"울릉군, 토고납신, 민선 8기, 예산 확보, 생태 관광, 열린 군정, 복지 행정, 농수산물, 관광객 유치, 주민 소통" }, { "instruction":"우리나라 기관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던 중국 해킹 그룹이 실제로 우리말학회, 한국고고학회를 비롯한 12개 학술기관의 홈페이지를 해킹한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5일 연합뉴스에 \"설 당일인 지난 22일 홈페이지가 해킹된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을 포함해 12개 기관 홈페이지에서 해킹이 이뤄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홈페이지 해킹이 확인된 곳은 우리말학회, 한국고고학회, 한국학부모학회,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연구소, 한국보건기초의학회, 한국사회과수업학회,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한국시각장애교육재활학회, 제주대학교 교육과학연구소, 한국교육원리학회다.중국 해킹그룹 '샤오치잉'은 KISA에 대한 해킹 공격도 예고했지만, KISA는 현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한 특이점이 없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중국 해킹조직이 우리나라 기관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예고하자 이종호 장관이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비상 대응 체계를 긴급 점검한 바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사이버 공격, 해킹, 중국 해킹 그룹, 우리말학회, 한국고고학회, 학술기관, 한국인터넷진흥원" }, { "instruction":"대백프라자 8층 아동 브랜드에선 입학과 신학기에 필요한 다양한 신학기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가방끈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가슴 벨트를 추가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됐다. <대구백화점 제공>", "input":null, "output":"대백프라자, 아동 브랜드, 신학기, 입학, 아이템" }, { "instruction":"규제특례를 부여하는 '규제샌드박스'가 경북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샌드박스(Sand Box)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모래 놀이터를 의미한다. 이처럼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를 예외적으로 적용하지 않는 제도다. 다만 일정 조건(기간·장소·규모)을 충족해야 실증 혹은 시장 출시가 가능하다.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기업이 규제 문턱을 넘어 혁신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일조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국 최다 규제자유특구(4곳)를 보유한 경북도의 신산업을 경북TP가 선도하고 있는 셈이다. 2021년부터 전담창구 통해 법률상담 등 6개 기업 실증특례 신청 지원실증 선정 후에도 마케팅 등 지속적 사후관리로 기업고충 해소아이티에스 교통신호제어 기술 현행법에 막혀 실증 어려움경북TP서 규정유예 요구 신청·최종승인 받아내 사업 활력규제샌드박스 기업 우대보증 연계 등 다양한 지원정책 박차◆경북TP 샌드박스 컨설팅 성과경북TP가 추진하는 '경북 규제샌드박스 컨설팅 지원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2021년부터 전담창구를 운영 중이다. 지역기업에서 직접 대응하기 어려운 임시허가 취득을 위한 실증서류 작성, 전문법률 상담, 중앙부처 자료 대응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갖췄다. 총 32건의 컨설팅을 진행해 6개 기업이 실증특례 신청서를 제출했다.기업에 전담 직원을 배치해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시장·기술 분석을 기반으로 필요한 자료도 도출한다. 전문상담을 통해 신청서류를 사전 점검하고 법률자문을 받는다. 일회성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실증 선정 후에도 기술특허·마케팅·사업화 등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비대면 의약품 공급 플랫폼 △커피박(찌꺼기) 재활용 △반려동물 즉석사료 제조 판매장치 △배양육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겪는 고충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경북TP 규제혁신추진센터 관계자는 \"규제샌드박스가 좋은 제도이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선 법률 자문, 실증 계획 구성 등 임시허가를 받기까지는 실제 많은 어려움이 뒤따른다. 지역 차원의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플랫폼 창구가 제 역할을 한다면 혁신 기업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혁신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규제샌드박스 기업 우대보증·투자펀드·공공조달 우대·비R&D 지원 등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광통신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아이티에스'경북TP의 컨설팅 지원으로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통신기술 기업인 <주>아이티에스는 광통신을 활용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신호제어기의 경우 제어 보드가 나뉘어 있어 재난에 대비한 비상신호를 전파할 수 없고 고장 여부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아이티에스의 시스템은 전원·광통신을 하나의 케이블로 통제하는 방식으로 비상신호 기능을 추가한 부대 장치를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통정보 분석을 통해 교통관제센터와 플랫폼을 구축,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자율주행차, 보행자에 신호정보를 실시간 전송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자체와 연계해 스마트 시티를 구성하면 범죄율 감소는 물론 119 출동시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게 아이티에스 측 설명이다. 대중교통 분담률을 10% 향상하고 신호제어기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하지만 규정의 한계에 가로막혀 실증에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 현행 '도로교통법 및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교통신호제어기는 입력전원이 110·220V AC로 규정돼 있어 DC 48V 전원 방식을 차용하는 시스템을 적용할 수 없어서다. 이에 경북TP는 컨설팅을 진행해 해당 규정 적용을 유예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규제특례 신청서를 제출했고,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 2021년부터 세종시 일부 지역에서 규제실증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기술 발전을 위해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소와 협업을 수행 중이다. 실증 사업 종료 후 시스템 인수·운영에 대해선 지자체와 한창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스마트도시협회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폐배터리 재사용 구독 서비스 '포엔'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한 <주>포엔은 지난해 12월 규제특례신청서를 제출해 주목받았다.현재 전기차는 배터리 가격이 높은 비중을 차지해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적잖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7월 'K-배터리 발전 전략' 발표 때 2차전지에 '빌려 쓰는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기차 가격을 대폭 낮추고 관련 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이에 포엔은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모델을 고안했다.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면서 폐배터리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소비자 불만 등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터리를 분해·평가·재제조하는 종합 솔루션을 개발한 것이다.운행 중인 차량이 배터리 교체가 필요할 경우, 구독료를 납부하면 탑재된 배터리를 분리수거하고 재제조된 배터리를 제공한다. 신차를 구매할 때 구독 서비스에 가입하면 배터리 가격을 제외한 차량 가격만 지불하고 배터리는 구독료를 내고 지급받는 방식이다.별도 공정을 구축해 기존 배터리를 수리해 재사용 가능한 'Re Use(재제조)' 배터리를 만든다. 수거된 배터리 팩에 대한 면밀한 검사를 통해 고장 난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교체해 새로운 팩을 만드는 것이다. 출하 전 용량 평가와 출하검사를 진행한다. 원래 목적에 맞게 전기차 배터리 팩으로 재탄생하거나 재제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보조배터리, 전동킥보드 전용 배터리 등으로 재사용한다.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사업성을 높여 특례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구미 소재 통신기술 기업 '아이티에스'가 규제샌드박스 선정 과정에서 현장점검을 수행 중이다. <경북테크노파크 제공>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한 '포엔'이 규제샌드박스 신청을 앞두고 기술 관련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input":null, "output":"규제샌드박스, 경북, 혁신, 기업지원, 실증특례, 경북테크노파크, 신기술, 규제혁신, 전담창구, 환경문제" }, { "instruction":" 최근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크고 작은 화재 발생이 잇따랐다.  추정 화재 원인은 전기적·기계적 요인이나 부주의 등으로 다양했으며, 아직 원인을 조사 중인 것도 있다.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오전 8시 41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추산 3천6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서구 평리동의 한 공장과 달성군 논공읍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각각 59만원, 3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같은 날 오후 6시24분쯤에는 북구 산격동의 한 운동시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소방 추산 76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6시 49분쯤 북구 구암동의 한 상가주택에서도 불이 나 20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8시6분쯤에는 달서구 호림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43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새벽시간에도 화재가 이어졌다.  26일 오전 달서구와 동구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각각 1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이날 오전 2시 26분쯤에는 달서구 송현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추산 46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26일 오전 8시 현재 대구에는 한파특보와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로,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0℃ 아래로 떨어졌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453231669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input":null, "output":"대구, 화재, 건조한 날씨, 전기적 요인, 재산피해, 부주의, 소방안전본부, 한파특보" }, { "instruction":" 대구시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검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검사항목을 기존 315개에서 320개로, 상수원수 검사 항목을 기존 305개에서 31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매년 사회적 이슈나 인체에 유해 우려가 있는 물질을 선정, 자체 검사 항목으로 추가해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수돗물 수질검사 320개 항목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168개 항목보다 약 2배, 법정 '먹는 물 수질기준' 60개보다 5배 이상 많은 수준이라는 게 상수도사업본부의 설명이다. 검사가 추가된 항목은 마이크로시스틴-LY 등 조류독소 3개, 잔류농약 물질 1개, 산업용 유해 유기물 1개 총 5개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조류독소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보고된 실제 환경에서 발견되는 마이크로시스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마이크로시스틴-LR, -RR, -YR 3종을 비롯, 마이크로시스틴-LA, 노둘라린, 아나톡신-a, 삭시톡신까지 총 7종의 조류독소를 검사해 수돗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하절기 평균기온 상승과 강수량 감소로 낙동강에 남조류가 대량 번식함에 따라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마이크로시스틴-LY, -LF, 실린드로스퍼몹신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사하고, 검사 횟수도 조류경보제 발령 단계(관심, 경계, 대발생)에 따라 주 1~3회 실시하던 검사를 주 2회~매일 검사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수질연구소에서는 지난해 기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 2대를 구입한데 이어 올해 1대를 추가 구입해 휘발성유기화합물, 알데히드류 등의 미량유해 물질에 대해서도 감시할 예정이다. 김선욱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질검사 항목 확대와 엄격한 수질검사를 통한 수질관리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조류독소_분석_사진 조류독소를 분석하고 있는 모습.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시, 수돗물, 수질검사, 안전, 상수도사업본부, 조류독소, WHO, 환경" }, { "instruction":"대구 동부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 대구 한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6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동구 신천동 한 아파트 18층 빈집에 침입해 현금 등 1억2천여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A씨가 지난 25일 밤 11시 53분쯤 검거됐다.검거 당시 A씨는 부산에서 서울행 열차를 타고 이동 중이었으며, 경찰이 동대구역을 지나는 열차에 탑승해 A씨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피해품 일부를 회수했으며, A씨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 동부경찰서, 빈집, 금품, 검거" }, { "instruction":"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1주택 외 일시적으로 입주권 또는 분양권 1개를 보유한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양도세가 비과세되는 종전주택의 처분기한을 2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최근 거래부진에 따른 종전주택 처분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조치는 일시적 2주택자 처분기한 연장과 적용시기를 맞추어 지난 12일 이후 양도분부터 소급해 적용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도시주택공사(SH) 등 공공주택사업자와 공익 임대 법인의 종합부동산사(종부세) 부담 완화도 추진된다. 추 부총리는 \"최근 전월세 부담 가중으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LH·SH 등 공공주택사업자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나,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 제도가 일부 유지됨에 따라 과도한 종부세 부담이 발생해 임차인에게 전가될 우려가 있다\"고 우려했다.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최고세율 인상과 가파른 공시지가 상승으로 종부세 합산배제 기준을 초과하는 임대주택이 늘면서 LH와 SH에 부과된 종부세 부담이 매년 수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국회에서 조정대상지역 일부 다주택 중과가 폐지됐지만, 3주택 이상 과표 12억원 초과는 세율만 소폭 인하(1.2~6.0%→0.5~5.0%)에 그쳤다.추 부총리는 \"이에 공공주택사업자 등 공익성 있는 법인이 임대를 위해 3주택 이상 보유하는 경우 중과 누진세율(0.5~5.0%)이 아닌 기본 누진세율(0.5~2.7%)을 적용해 세부담이 완화되도록 2월 임시국회에서 종부세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기재부 제공.", "input":null, "output":"추경호, 양도세, 비과세, 다주택자, 종부세, 주거안정, 공공주택, 세금 부담" }, { "instruction":" 경북 울릉도에 지난 3일간 약 70㎝가 넘는 눈이 내리면서 하얀 설국(雪國)으로 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부터 눈이 내려 26일 현재 울릉도의 누적 적설량은 76.3㎝다. 성인봉 등 고지대에는 1m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24일부터 결항한 2만t급 대형 카페리 여객선 뉴시다오펄호는 26일 운항을 재개했다.  기상청은 울릉도·독도에는 26일까지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정용태기자 jyt@yeongnam.com1674665596438 눈 덮힌 경북 울릉도 도동항 전경. <독자제공> ", "input":null, "output":"울릉도, 눈, 적설량, 폭설, 설국" }, { "instruction":"실거주 목적으로 주택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사들인 1주택자는 새집이 완공되고 3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팔았을 때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n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도시주택공사(S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공공주택사업자를 비롯한 공익적 법인의 종합부동산세율은 최고 5.0%에서 2.7%로 인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r\n 정부는 26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 세제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 입주권·분양권 특례 처분기한 15년 만에 연장…실거주자에만 혜택\r\n 정부안에 따르면 1세대 1주택자가 주택 1채를 보유한 상태에서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추가로 사들인 경우 양도세 비과세(시가 12억원 이하 양도차익 비과세)를 받기 위한 특례 처분 기한이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r\n 실거주자에 대해서는 기본 처분 기한 3년이 지나더라도 주택 완공 시점으로부터 3년의 추가 처분 기한을 주겠다는 것이다.\r\n 가령 1세대 1주택자 A씨가 2021년 1월 주택 분양권(2024년 1월 완공 예정)을 1개 취득했다고 가정하자.\r\n 원칙적으로 A씨는 2024년 1월까지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1주택자로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r\n 현행 제도에 따르면 2021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분양권·입주권은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며, 주택 1채와 분양권 또는 입주권을 보유한 사람은 세법상 일시적 2주택자로 간주되기 때문이다.\r\n 이들이 1세대 1주택자로서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주택을 분양권·입주권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기본 처분 기한)에 처분해야 한다.\r\n 그러나 만약 A씨가 2024년 1월 완공된 주택에 실제로 입주한다면 A씨는 추가로 주택을 처분할 시간(특례 처분 기한)을 벌 수 있게 된다.\r\n 이때 기존 제도상으로는 특례 처분 기한이 2년이어서 2026년 1월까지 주택을 처분해야 하지만, 제도가 바뀌면 기한이 3년으로 1년 연장되면서 2027년 1월까지 처분이 가능하다.\r\n \r\n A씨와 같은 주택 실수요자의 경우 기본 처분 기한 3년에 추가로 3년의 특례 처분 기한을 적용받아 최대 6년간 주택 처분 기한을 확보하게 된다는 의미다.\r\n 정부는 \"최근 주택 거래 부진에 따라 실수요자의 기존 주택 처분이 어려워지고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정부는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특례 처분 기한 연장을 추진하게 됐다.\r\n 단, 이런 혜택은 대상 세대원 전원이 신규 주택에 전입해 1년 이상 실제로 거주할 경우에만 주어진다.\r\n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이 재건축·재개발될 경우에도 마찬가지 혜택이 적용된다.\r\n 현재는 1주택자가 재건축·재개발 기간에 거주할 대체 주택을 취득했을 경우 신규 주택 완공 이후 2년 이내에 이를 처분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비과세 처분 기한이 3년으로 늘어난다.\r\n 정부는 내달 시행령을 개정해 올해 1월 12일 이후 양도분부터 개정 규정을 소급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 LH·SH 등 종부세율 절반 가까이 인하 추진…재건축사업 시행자도 혜택\r\n 정부는 또 공공주택사업자 등 공익적 법인이 주택을 3채 이상 보유한 경우 종부세를 매길 때 중과 누진세율(0.5∼5.0%)이 아닌 기본 누진세율(0.5∼2.7%)을 적용하기로 했다.\r\n 공익적 법인이 부담하는 종부세 최고세율을 5.0%에서 2.7%로 절반 가까이 내리겠다는 의미다.\r\n 아울러 공익적 법인에 대해서는 종부세 기본 공제 9억원과 세 부담 상한(전년 대비 150%)도 함께 적용해 부담을 낮춰주기로 했다.\r\n 적용 대상은 LH·SH·HUG 등 공공주택사업자와 공익법인, 주택조합, 재개발·재건축사업 시행자, 민간건설임대주택사업자, 취약계층 주거 지원 목적의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종중, 임대주택 공급 의무가 있는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등 400여 곳이다.\r\n 이 경우 해당 법인의 종부세 부담은 400억원 가량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정부는 추산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작년 정기국회에서 정부안과 달리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 제도가 일부 유지됨에 따라 과도한 종부세 부담이 발생해 임차인에게 전가될 우려가 있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r\n 다만 세율 인하는 법 개정 사안으로 국회 통과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정부는 2월 임시국회를 통해 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지만, 종부세 경감의 직접적 혜택이 결국 법인에 돌아간다는 점에서 야당의 반대는 변수가 될 수 있다.\r\n 이외 정부는 미분양된 공공임대주택과 토지 지원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에 종부세 합산배제(비과세)를 적용해주기로 했다.\r\n 등록 임대사업자의 경우 임대 개시 시점에 주택 가격이 공시가 기준 6억원(비수도권은 3억원) 이하일 경우 합산배제 대상이 되고, 의무 임대 기간을 15년으로 확대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공시가 9억원짜리 주택(비수도권은 6억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준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주택 분양권, 입주권, 양도세 비과세, 실거주자, 처분 기한, 종합부동산세, 공공주택사업자, 정부 정책, 재개발, 세금 혜택" }, { "instruction":" 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500명 안팎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4명이 나왔다,  26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416명(지역감염 1,413, 해외유입 3)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1만1천359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33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한 명은 80대 이상, 한 명은 70대로, 사망자는 모두 동절기 접종까지 완료했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6%이다.  경북에서는 1천50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12명, 구미 308명, 경산 197명, 안동 109명, 김천 103명, 경주 95명, 칠곡 76명, 영천 48명, 상주 39명, 문경 38명, 예천 31명, 영주 28명, 청송 20명이다. 또 울진 19명, 성주 18명, 청도 16명, 의성 12명, 고령 12명, 영덕 9명, 봉화 8명, 군위 4명, 영양 3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천23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3만5천96명이 신규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89명으로 전날(482명)보다 7명 많았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26명으로 직전일(25명)보다 1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29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포토뉴스] 운영종료 앞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신규, 의료기관, 재원 중" }, { "instruction":"탈원전 시민단체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월성 1~4호기 사용후핵연료 건식 저장시설 ‘맥스터’ 건설 허가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냈으나 1심에 이어 2심도 패소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10부(성수제 양진수 하태한 부장판사)는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 등 단체 회원 833명이 “월성 1∼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운영 변경 허가 처분이 무효임을 확인해 달라”며 원안위를 상대로 낸 소송을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원안위는 2020년 위원 8명 중 6명이 찬성해 월성원전 부지에 사용후핵연료 건식 저장시설 ‘맥스터’를 건설하도록 운영 변경을 허가했다.애초 임시 저장시설 용량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추가 건설을 신청했고 이를 원안위가 허가했다.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 등은 “사용후핵연료는 재처리가 불가능해 사실상 고준위 방사성폐기물로 이를 저장하는 시설은 관련 법상 건설이 제한되는데, 이와 달리 ‘핵연료 물질 취급시설 또는 저장시설’로 보고 건설을 허가한 처분은 무효”라며 소송을 냈다.그러나 법원은 1심에 이어 2심도 단체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법원은 월성원전 반경 80㎞밖에 거주하는 이들은 소송을 낼 자격이 없다고 보고 청구를 각하하고, 반경 80㎞ 이내 거주하는 주민들의 청구는 모두 기각했다.2심 재판부는 “사용후핵연료는 재활용 또는 재처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폐기하기로 해야만 ‘방사성 폐기물’이 된다고 봐야 한다”며 “폐기 결정이 이뤄지지 않은 핵연료는 방사성 폐기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이어 “애초 임시 저장시설이나 새로 허가받은 저장시설이 ‘핵연료 물질 취급시설 또는 저장시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다면 원자로 연료로 사용되고 폐기 결정이 이뤄지기 전의 핵연료 물질을 보관할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할 법적 근거가 없어지는 부당한 결론에 이른다”고 덧붙였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 월성원전 내 건설돼 운영 중인 사용후핵연료 건식 저장시설 '맥스터'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탈원전, 시민단체, 행정소송,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 저장시설, 법원 판결, 방사성폐기물" }, { "instruction":"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 국가핵심기술을 해외 생산기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6일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고 포스코케미칼이 보유한 국가핵심기술인 '니켈 함량 80% 초과(하이니켈) 양극재 설계·제조·공정 기술'의 수출을 승인했다. 국가핵심기술은 기술적·경제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이 커 해외 수출시 정부로부터 엄격한 보안 요건을 적용받는다. 산업부는 반도체, 전기전자, 철강 등 13개 분야 75개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하고 있다. 니켈 비중을 높인 양극재 제조 기술은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핵심기술로, 산업기술보호위원회는 포스코케미칼의 기술 보호 수준, 배터리 산업과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인 여부를 결정했다.위원회의 이번 승인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이 기술을 해외 양극재 생산법인인 캐나다 얼티엄캠과 중국 절강포화에서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됐다.포스코케미칼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사인 얼티엄캠은 캐나다 퀘벡에 연산 3만t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장을 내년 6월까지 완공해 2025년 상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중국 코발트 업체인 화유코발트와의 합작사 절강포화는 현재 양극재 생산 능력을 연 5천t에서 3만5천t규모로 증설하는 투자를 진행 중이다. 내년 6월부터 2만t, 이듬해 6월부터는 1만t을 추가로 양산할 예정이다.포스코케미칼은 글로벌 자동차사·원료사와의 합작을 통해 북미, 유럽, 중국의 거점별 양산 능력을 확대해 전기차 시장 급성장과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승인을 통해 축적된 경험이 향후 북미와 중국 외 다른 해외지역 사업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배터리 원료 및 소재 샘플과 원통형 배터리 사진. 왼쪽부터 리튬, 원통형 배터리, 니켈, 양극재, 코발트.<포스코케미칼 제공>", "input":null, "output":"포스코케미칼 , 양극재 , 국가핵심기술 , 하이니켈 , 수출 승인 , 전기차 , 기술 보호 , 산업통상자원부 " }, { "instruction":"한국 경제에 다시 빨간불이 들어왔다.\r\n 지난해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 파고로 어려움을 겪은 끝에 4분기 성장률은 2년 반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r\n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경기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수출 회복 또한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r\n 이에 따라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당초 예상치를 밑돌아 1%대 성장도 위태로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성장 양대축 소비·수출 모두 부진…재정으로 추가 하락 막아\r\n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은 -0.4%로, 2020년 2분기(-3.0%) 이후 2년 6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r\n 우리 경제의 양대 축인 민간소비와 수출이 모두 부진했던 점이 역성장의 직접적인 요인이 됐다.\r\n 지난해 1분기(-0.5%) 감소했던 민간소비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해제된 지난 4월 이후 대면 서비스 소비를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 2분기 2.9%, 3분기 1.7% 증가했다.\r\n 그러나 4분기 들어 재화와 서비스 소비가 줄면서 0.4% 감소했다. 인플레(물가 상승)로 가계 실질구매력 증가세가 약해지고, 하반기 이후 본격화된 부동산 등 자산가격 하락으로 이른바 역(逆)자산효과가 발생한 점이 소비 부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r\n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펜트업 수요(보복·지연 수요)가 많이 올라와 2∼3분기 민간소비가 회복됐는데 (4분기에) 조정을 받았다\"면서 \"부동산거래 위축으로 이사수요가 줄면서 가전 등 내구재 소비도 줄었다\"고 설명했다.\r\n 수출 부진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1분기 3.6% 증가했던 수출은 2분기 3.1% 감소했다. 3분기(1.1%) 소폭 증가했지만 4분기 들어 다시 5.8% 감소했다. 주력 품목의 부진이 뼈아팠다.\r\n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작년 반도체 수출액은 1천292억3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1.0% 증가하는 데 그쳤다.\r\n 연간 수출액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월 수출액은 8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철강도 하반기 들어 수출 증가율이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로 쪼그라들더니 결국 9월부터는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디스플레이(-1.1%), 선박(-20.8%), 무선통신기기(-10.4%)도 연간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나타냈다.\r\n 민간소비와 수출의 부진은 재정을 통한 정부 소비가 겨우 메웠다. 정부 소비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 0.1%에서 4분기 3.2%로 껑충 뛰었다.\r\n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성장기여도를 보면 민간소비(-0.2%포인트)와 순수출(-0.6%포인트)은 마이너스를, 정부 소비(0.6%포인트)와 설비투자(0.2%포인트)는 플러스를 나타냈다.\r\n 민간 기여도는 -1.1%포인트였지만 정부 기여도는 0.8%포인트였다. 즉 민간소비와 순수출 등 민간 부문에서 성장률을 끌어내렸지만 정부 소비 등을 통해 겨우 추가 하락을 막은 셈이다.\r\n 이연된 예산집행이 집중되면서 물건비 지출 등이 늘어났고, 독감 유행으로 건강보험 급여비 지출이 늘어나 4분기 정부 소비가 증가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 올해 1%대 성장 전망…추가 하향 가능성도\r\n 4분기 마이너스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연간 기준 우리 경제 성장률은 한은 전망치인 2.6% 수준을 달성했다. \r\n문제는 올해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우리 경제가 1.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r\n 1%대 성장률 자체는 2%대로 여겨지는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것이자 코로나19로 마이너스 성장했던 2020년(-0.7%),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2009년(0.8%)을 제외하면 2000년대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r\n 그러나 불과 2개월도 안 되는 기간에 하방 리스크가 커지면서 이마저도 하향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r\n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달 중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성장률을 (작년) 11월에는 1.7%로 봤는데 한 달 조금 넘었지만 그사이 여러 지표를 볼 때 그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커질 것 같다\"고 토로했다.\r\n 중국의 예상을 넘어선 코로나19 확산, 반도체 경기 하락 등으로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수출이나 성장률이 당초 전망보다 부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r\n 이 총재는 \"올해 상반기도 수출 부진,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한국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보낼 것\"이라고 우려했다. 황상필 국장은 이날 GDP 발표 후 \"수출이 부진을 보이고 있지만, 개인신용카드 사용액 증가 등으로 민간소비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나는 모습\"이라며 \"1분기 성장률이 플러스일지 마이너스일지는 현재 상황에서 가늠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r\n 한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수출 부진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36억2천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 줄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8.8% 줄어 감소 폭이 더 컸다.\r\n 작년 10월에 감소세로 돌아선 수출은 이달까지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r\n 특히 반도체 경기 부진이 올해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우려를 더하는 요인이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9.9%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r\n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반도체 수출이 10% 감소하면 국내 경제 성장률을 0.64%포인트 떨어뜨릴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r\n 그러면서 반도체 수출 둔화가 예상보다 커질 경우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이 1% 초반까지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r\n 이미 해외 투자은행(IB)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가 올해 1%에도 못 미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는 곳도 있다.\r\n 국제금융센터가 이달 초 기준 주요 IB 9곳의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평균 1.1%에 그쳤다.\r\n 노무라그룹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로 -0.6%를 제시, 2020년에 이어 다시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n 다만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 조기집행,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제 및 반도체 업황 회복 등이 가시화될 경우 우리 경제가 다시 회복세에 접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n \r\n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작년 4분기 실질 GDP 발표 직후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올해 1분기의 경우 기저효과, 중국 경제 리오프닝(오프라인 활동 재개) 등에 힘입어 플러스(+) 성장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우리 경제는 세계 경제 위축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세계 경제 및 반도체 업황 개선 등으로 점차 회복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r\n 그러면서 \"정부는 올해 상반기 경기 보완을 위해 340조원 규모의 재정·공공투자·민간사업 조기 집행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규제혁신, 세제·금융지원 등을 통해 올해 경제회복의 돌파구인 수출·투자 활성화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한국 경제, 성장률,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수출 부진, 반도체, 민간소비, 정부 소비, 하향 리스크" }, { "instruction":"대구시는 크게 증가한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금호강변 유휴공간에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 및 확장되는 파크골프장은 총 6개소(신설 4개소·확장 2개소) 108홀 규모다.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대구의 파크골프장 수는 기존 25개소 513홀에서 29개소 612홀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다. 서울은 11개소, 부산은 10개소, 인천은 5개소의 파크골프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의 파크골프 등록 회원수는 지난 2017년 5천66명에서 2018년 6천938명, 2019년 9천988명, 2020년 1만466명, 2021년 1만4천582명, 2022년 1만8천696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r\n구체적으로 동구에는 기존 27홀 규모의 봉무파크골프장(봉무동 소재)에 9홀을 추가로 조성한다, 또 서구에는 비산동 매천대교 상단에 9홀을 신규로 조성하며, 올해 안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7월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북구에는 2개소(노곡동·사수동) 63홀을 조성할 계획으로, 그중 36홀을 조성하는 사수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하반기에 착공해 현재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다. 27홀을 조성하는 노곡동 파크골프장은 올해 하반기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특히 사수 파크골프장은 <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인증하는 공인 구장으로 조성해 전국 대회 유치 등을 통해 대구의 파크골프장 수준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하고 있다.달서구에는 기존 18홀 규모의 강창파크골프장(파호동)에 9홀을 확장키로 하고 올해 안에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달성군에도 방천리 해랑교 인근에 내년 7월까지 18홀을 조성할 계획이다.환경단체 일각의 파크골프장 건립 비판 의견에 대해 대구시는 \"(파크골프장 건립에 있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거치게 돼 있다. 자연환경 및 야생동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홍준표 대구시장은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생활체육으로 각광 받는 스포츠이자 노인복지시설로 노인질환과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구·군과 함께 노인복지시설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 파크골프장 위치도.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파크골프, 수요 증가, 신설, 확장, 홀 수, 환경영향, 노인복지, 등록 회원, 지역 체육" }, { "instruction":"당정이 '난방비 폭탄'으로 부담이 가중되는 저소득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2배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빠른 시일내에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와 당정 협의를 열어 지원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주호영 원내대표는 26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바우처가 (동절기에) 단가 15만원 정도 지원하는데 최대 2배 정도, 한 30만원 정도까지 대폭 증액해서 집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만전을 기해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회의 후 기자들에게 \"전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통화해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요청했다\"며 \"정부에서 (지원 방안을) 검토 중으로 정부 입장이 나오는 대로 당정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동절기(15만2천원)와 하절기를 합쳐 1인 가구 기준 연간 19만원 가량이 지급되는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바우처 단가가 현 수준보다 대폭 인상되는 방안이 당정 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정치권에서는 가스요금과 유류비 인상 등으로 인해 급등한 난방비 문제가 설 연휴 이후 최대 민생 현안으로 떠오른 상태로, 더불어민주당은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 지원 예산을 대폭 늘릴 것을 요구하는 한편, 추경 예산 편성을 함께 주장하고 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input":null, "output":"난방비,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 지원 인상, 당정 협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 { "instruction":"지난 한 해 동안 전국 땅값이 2.7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 거래량은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 대구의 땅값은 2.55%, 경북은 1.75% 상승했고, 토지 거래량은 54.6%, 25.7% 각각 감소했다. 특히 대구의 토지거래량은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연간 전국 지가는 2.73% 상승했다. 2021년 연간 상승률(4.17%)에 비하면 1.44%포인트. 2020년 연간 상승률(3.68%) 대비로는 0.95%포인트 감소했다.지난해 연간 지가변동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4.78%→3.03%) 및 지방(3.17%→2.24%) 모두 전년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도별로는 세종(7.06%→3.25%), 경기(4.31%→3.11%), 서울(5.31%→3.06%), 부산(4.04%→2.75%) 4개 시도가 전국 평균(2.73%)보다 높았다. 대구의 경우(4.38%→2.55%), 경북(2.29%→1.75%)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시·군·구별로는 △서울 성동 4.53%△경북 군위 4.36%△경기 하남 4.23%△경북 울릉 4.07%△경기 광명 4.03% 등 67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이와 함께 지난해 연간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220만9천여 필지(1795.4㎢)로, 2021년에 비해 33.0%(-108만7천여 필지) 감소했다. 또 2020년 대비로는 37.0%(-129만7천여 필지) 줄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97만4천여 필지(1675.6㎢)로 2021년 대비 22.0%(-27만4천여 필지) 감소했고, 2020년 대비로는 13.9%(-15만7천여 필지) 줄어 들었다. 지역별로는 △대구 -54.6%△서울 -43.5%△세종 -42.5%△경북 -25.7% 등 17개 시·도 모두 2021년 대비 감소했고, 순수토지 거래량 역시 △대구 -38.8%△세종 -34.9%△경북 -19.4% 등 17개 시·도 모두 감소했다.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국토교통부 제공.", "input":null, "output":"땅값, 상승률, 토지 거래량, 감소, 지역별, 수도권, 지방, 서울, 대구, 국토교통부" }, { "instruction":"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난방비가 급등하고 기록적인 한파까지 겹친 가운데 26일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의 난방을 담당하는 지역난방업체의 굴뚝에서 수증기가 치솟는 난방비처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날부터 전국에 몰아친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증한 1월 난방비는 서민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지난해 12월보다 더 많이 나올 것으로 우려된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국제 에너지 가격, 난방비, 급등, 한파, 대구" }, { "instruction":"정부가 출소한 고위험 성범죄자의 주거지를 제한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을 도입한다.\r\n 출입국·이민 정책을 도맡는 컨트롤타워도 신설한다.\r\n 법무부는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5대 핵심 추진과제'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r\n 법무부는 재범 우려가 큰 고위험 성범죄자가 출소하면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미성년자 교육 시설에서 500m 안에 살지 못하도록 하는 전자장치부착법 개정안을 5월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r\n 조두순·김근식·박병화 등 고위험 성범죄자가 출소할 때마다 주거지를 둘러싸고 증폭되는 사회적 논란과 국민 불안을 해소하려는 차원이다.\r\n 다만 거주 이전의 자유 등 헌법상 기본권을 고려해 범행을 반복했거나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자로 대상을 한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거주 제한 반경은 최대 500m 범위에서 사안별로 법원의 결정을 받기로 했다.\r\n 이번 법 개정의 모델이 된 제시카법은 2005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일어난 아동 성폭행 살해 사건 피해자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법이다. 미국의 30개 이상 주(州)에서 시행 중으로, 성범죄 전과자가 학교와 공원의 2천 피트(약 610m) 안에 살 수 없도록 제한한다.\r\n 이 법이 실제로 시행되면 고위험 성범죄자는 대도시에선 사실상 거주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r\n 지난해 기준 서울 시내 초·중·고, 어린이집, 유치원 수는 약 8천곳으로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평균 간격은 약 300m(반경 약 150m)다.\r\n 법무부는 또 마약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기 위해 서울·인천·부산·광주 지역 검찰청에 마약범죄 특별수사팀과 다크웹(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해야만 접속 가능한 사이트) 전담수사팀을 1분기 이내에 설치한다.\r\n '자동검색 프로그램'(e로봇)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마약 유통범죄를 근절하는 한편, 공무원·교원 등 공공서비스 종사자의 마약범죄는 초범이라도 적극적으로 재판에 넘기기로 했다.\r\n 기업인으로 행세하며 주가조작 범죄 등을 벌이는 조직폭력배를 척결하기 위해 전국 18개 지방검찰청에 검·경 수사협의체를 구축하고 상반기 안으로 폭력조직 정보를 공유한다.\r\n 이른바 '빌라왕' 사건과 같은 무자본 갭투자 전세 사기를 상반기에 집중 단속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피해 임차인을 지원하는 계획도 이날 보고됐다. 올해 상반기 내로 '출입국·이민관리청'(가칭) 신설도 추진한다. 한동훈 장관이 취임부터 강조한 중점 사안이다.\r\n 기록적인 저출산·고령화로 생산연령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는 현실에서 날로 느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활용하는 정책 컨트롤타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r\n 법무부는 당장 닥친 일손 부족 현상을 외국 인력으로 대응하기 위해 '저숙련 비자 트랙'으로 11만명을 신규 도입하고, '고숙련 비자 트랙'도 신설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연간 취업비자 총량 사전 공표제'를 시행해 예측 가능성도 높인다.\r\n 반면 불법체류자는 2027년까지 추진하는 5개년 계획에 따라 올해(41만명)의 절반인 20만명대로 감축한다.\r\n 법무부는 국가 경제와 국민의 불편을 볼모로 한 불법 집단행위자를 더 강하게 처벌하도록 사건 처리 기준도 바꾼다. 반(反)법치 행위를 근절하려는 차원이다.\r\n 정치적 선동, 사익 추구를 노린 온라인 마녀사냥, 좌표 찍기, 허위사실 유포 범죄에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r\n 수사 지연, 부실 수사 등 개정 형사법령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검·경의 업무를 규율하는 수사 준칙도 상반기 안에 개정한다.\r\n 대검찰청 정보관리담당관실을 검찰총장의 '눈과 귀'로 불렸던 옛 수사정보담당관실 수준으로 복원한다.\r\n 범죄 관련 정보 수집·분석·검증 기능 등 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과도한 정보 수집 등 불필요한 논란이 없도록 재편할 계획이다.\r\n 검찰 내 공정거래·범죄수익환수 등 전문부서 증설을 추진하고, 국가 디지털포렌식 클라우드시스템·가상화폐 추적시스템도 도입한다.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민법도 전면 개정에 나서기로 했다. 전자 주주총회 제도 도입, 현물·주식 배당 활성화 등을 담아 상법도 개정한다.\r\n 론스타 사건과 같은 국제투자 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국제법무업무를 총괄하는 '국제법무국'(가칭)을 올해 상반기에 신설한다.\r\n 법무부는 사각지대 인권보호도 올해 중점추진 과제로 보고했다. 범죄 피해자 맞춤형 원스톱 지원체계를 올해 6월에 마련하고, 검찰 내 여성·아동범죄 조사부와 피해자지원 전담부서 증설을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한다.\r\n 또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2023∼2027년) 수립, 자유권 규약 심의, 사회권 규약 국가보고 절차 대응을 통해 국제기준에 맞는 인권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한국형 제시카법, 고위험 성범죄자, 주거지 제한, 법무부, 재범 우려, 출입국·이민 정책, 마약범죄, 불법체류자, 인권 보호, 범죄 피해자 지원" }, { "instruction":"계묘년 새해부터 경북 영주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면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영주새마을금고(이사장 최영락)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본점 및 지점 4개소를 운영 중인 영주새마을금고는 지난해 6월 공시기준 자산 2천305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상생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하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이다. 2015년부터 기탁을 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3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장학회에 전달했다.최영락 이사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같은 날 영주시전문건설협회(회장 지영환)는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주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 기술 향상과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에 이바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는 2013년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2천100만 원을 기탁했다.지영환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송재운 <주>대운엘앤씨 대표를 비롯, 풍기인삼홍삼센터와 강춘구 <주>현대조경 대표가 각각 장학금 100만 원씩을 기부했다.또 이날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2008년부터 기부를 실천해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박남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보내주신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영주시 장학사업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새마을금고는 지난 25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지역사회, 영주, 기업기부, 상생, 학생지원, 사회공헌, 지역인재" }, { "instruction":"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9조원대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웠다.\r\n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어 연결 기준 작년 총매출이 전년 대비 21.2% 증가한 142조5천275억원, 영업이익은 47.0% 늘어난 9조8천1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n 영업이익은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최대 실적이다. 종전 기록은 2012년의 8조4천406억원이었다. 매출은 2021년(117조6천106억원)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최대 기록을 썼다.\r\n 연 순이익은 전년보다 40.2% 증가한 7조9천836억원, 총판매량(도매 판매 기준)은 394만2천925대였다.\r\n 작년 4분기 실적은 ▲ 판매 103만8천874대 ▲ 매출액 38조5천236억원(자동차 31조5천854억원, 금융 및 기타 6조9천382억원) ▲ 영업이익 3조3천592억원 ▲ 경상이익 2조7천386억원 ▲ 당기순이익 1조7천99억원(비지배지분 포함)으로 집계됐다.\r\n 4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8.1% 증가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작년 말 출시한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와 제네시스 라인업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호조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한 19만2천49대가 판매됐다.해외에서는 부품 수급 개선에 따른 생산 증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의 글로벌 본격 판매 등 친환경차 중심으로 양호한 실적을 올려 전년 동기보다 9.3% 늘어난 84만6천825대가 팔렸다.\r\n 4분기 매출은 판매 확대, 제네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과 환율 효과에 힘입어 전년보다 24.2% 증가했다.\r\n 매출 원가율은 부품 수급 개선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1.1%포인트 낮은 79.8%를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판매 관리비도 같은 기간 2.7%포인트 낮아진 11.5%였다.\r\n 그 결과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19.6% 증가해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조1천84억원을 8.1% 상회했다.\r\n 현대차는 이날 발표한 '2023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에서 글로벌 산업 수요와 생산 정상화 추세를 고려해 올해 도매 판매 목표를 전년보다 10% 증가한 432만대로 정했다. 아울러 판매 물량 증가와 지속적인 평균 판매가격(ASP) 상승을 반영해 매출은 10.5~11.5%, 영업이익은 6.5~7.5% 끌어올릴 계획이다.\r\n 다만 현대차는 향후 가동률 개선에 따른 생산 확대를 기대하면서도 지정학적 리스크, 인플레이션 확대, 금리 인상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 등 요인으로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환율 변동성 확대, 업계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은 경영활동에 부담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n 이런 상황에서 시장 점유율을 계속 확대하고 수익성을 방어하고자 아이오닉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5 N 및 디 올 뉴 코나 EV 출시를 통한 전기차 판매 확대,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출시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r\n 현대차는 실적 호조를 반영해 2022년 기말 배당금을 전년보다 50% 증가한 주당 6천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연간 배당은 중간 배당 1천원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주당 7천원이 됐다.\r\n 아울러 현대차는 주주가치 증대와 주주 신뢰도 향상을 위해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중 발행 주식수의 1%에 해당하는 주식을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현대자동차, 영업이익, 실적, 매출, 판매량, 글로벌, 전기차, 배당금, 생산, 경영환경"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오는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 40여 개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시범교육청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반영,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사회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또 지역 단위 총괄 관리 운영 체제 구축을 통해 교육(지원)청-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단위 학교와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이를 위해 △초1 에듀케어 집중 지원 △미래형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 중심 전담 운영 체제 구축을 통한 단위 학교 업무지원 △저녁돌봄 단계적 확대 △석·간식 및 프로그램 제공 △안전 관리 강화 지원 △지역사회 연계 협력 강화 등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운영할 방침이다.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를 연계한 학생주도 1학기 1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한편, 교육지원청 단위 토요방과후 프로그램 도입이나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운영 등 운영 형태 및 시간을 다양화해 정규수업과 방과후 연계, 개별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초1 에듀케어 집중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침돌봄시 간편식도 제공하는 등 이른 아침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을 지원할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개별화된 교육 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따뜻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늘봄학교, 초등학교, 맞춤형 교육, 돌봄 서비스,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확대, 학생주도 프로젝트" }, { "instruction":"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각종 공공요금 인상 등 영향으로 상승폭을 키웠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2월(3.8%)보다 0.1%포인트 높은 3.9%로 집계됐다.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7월 4.7%로 역대 최고치를 찍은 이후 4%대에서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다가, 지난달 처음 3%대로 떨어졌으나 다시 소폭 상승했다.한은 관계자는 \"농·축·수산물이나 석유류 가격이 안정된 흐름을 보이는 데 반해 1월 전기요금이 오르고, 상반기 중 교통 요금이 상승할 것이라는 뉴스들이 나오면서 소비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현재와 비교해 6개월 후 금리' 전망인 1월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32로 12월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금리 하락보다 상승을 예상한 응답이 전달보다 소폭 줄어든 셈이다.1월 주택가격전망지수(68)는 12월보다 6포인트 올랐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지난해 7∼11월까지 5개월 연속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다 지난해 12월·올해 1월엔 두 달 연속 상승했다.1월 전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0.7로 12월(90.2)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지난해 9월 91.6, 10월 89.0, 11월 86.7로 2개월 연속 하락하다 12월 반등해 2개월 연속 상승세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중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등 6개 주요 개별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2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12월과 비교해 가계수입전망(96·+1p), 소비지출전망(110·+2p)은 상승했다. 생활형편전망(85), 현재경기판단(51)은 전월과 같았고, 현재생활형편(82·-1p), 향후경기전망(60·-2p)은 하락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기대인플레이션율, 소비자동향조사, 공공요금, 금리수준전망지수, 주택가격전망지수, 소비자심리지수,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 { "instruction":"'뇌전증 병역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또 다른 브로커 김 모 씨를 구속기소했다.26일 서울남부지검은 병무청과 합동수사 중인 뇌전증 위장 병역면탈 사건과 관련해 병역 브로커 김모(37)씨와 병역면탈자 15명, 공범 6명 등 총 22명을 병역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구속된 김 씨는 인터넷 병역상담카페를 개설해 의뢰인들을 유인한 뒤 \"내가 준 시나리오대로 뇌전증 환자인 것처럼 연기하면 병역을 감면시켜 주겠다\"고 약속하고 컨설팅비 명목으로 총 2억 610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특히 면탈자 중에는 현직 의사와 골프선수, 전직 프로게이머 선수 출신 코치 등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김씨가 제공한 시나리오에 따라 뇌전증 환자로 가장해 의료기관에서 허위 진단서, 약물처방, 진료기록 등을 발급받아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을 감면받은 혐의를 받는다.또 단순 방조를 넘어 직접 브로커와 계약하거나 대가를 지급하고 허위 목격자?보호자 행세를 한 병역면탈자의 가족 및 지인도 공범으로 기소됐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21일 김 씨와 같은 혐의를 받는 브로커인 행정사 구 모 씨도 구속기소한 바 있다. 김씨는 구씨의 밑에서 부대표로 일했다.검찰은 \"병역면탈은 입시비리와 더불어 우리 사회의 공정과 통합을 저해하는 중대범죄\"라며 구 씨와 김 씨 및 나머지 병역면탈자 다수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합동수사팀의 수사대상은 유명 프로축구 선수와 프로배구 선수를 포함해 100여명에 달한다. 스포츠 선수 외에도 연예인, 고위공직자·법조인 자녀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뇌전증, 병역면탈, 병역비리, 브로커, 구속기소, 허위 진단서, 병무청, 공범"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신학기부터 초·중·고·특수학교 등 825개교에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1천125명을 배치한다.학교생활 안전망 구축을 통한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배움터지킴이는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CCTV 상시모니터링 △학생 등·하교 지도 및 교통안전 지도 △교내·외 순회지도 등 학생 안전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한다. 학교가 희망할 경우 학생 수(학생 수 500명 미만 1명·500명 이상~1천 명 미만 2명·1천 명 이상 3명)에 따라 1~3명 배치한다.올해는 학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815개교·1천116명)보다 증원 배치, 학생 안전에 더욱더 세심하게 신경을 쏟을 계획이다.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등 학교 안전 봉사활동에 더욱 철저를 기해 학교생활 안전망 구축·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신뢰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임종식 교육감은 \"배움터지킴이는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 주변의 위험 요인을 제거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학교 안전, 출입 관리, CCTV 모니터링, 교통 안전" }, { "instruction":" 경북 경산에서 5년만에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남천면 청년회는 내달 5일 남천면 대명리 남천변 둔치에서 오후 2시부터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한다.  2019년 구제역,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4년간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지 못하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5년 만에 열린다. 올해가 20회째다.  이번 행사는 마을별 윷놀이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준비했다 , 새마을 부녀회는 시민들을 위해 간식도 제공한다. 기원제 및 달집 점화는 오후 6시 이후 시작 예정이다.  김영옥 남천면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5년만에 열려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해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 제20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경산 남천면 청년회는 내달 5일 남천변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018년 달집태우기 행사때의 모습.(남천면 제공) ", "input":null, "output":"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경산, 남천면, 청년회, 행사, 기원제" }, { "instruction":"2차전지 부품 제조기업 삼기이브이(EV)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다.26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하는 삼기이브이는 총 355만2037주를 공모하며 일반청약 배정 물량은 88만8010주(25%)다.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삼기이브이는 참여 기관의 대다수가 희망 밴드 최하단 미만으로 적정 공모가를 제출하면서 공모가가 크게 낮아졌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37대1, 수요예측 의무보유확약은 0.05%에 그쳤다.공모가는 희망 밴드(1만3800~1만6500원) 하단보다 낮은 1만1000원으로 결정됐다. 2월 3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삼기이브이는 지난 2020년 10월 모회사인 자동차 부품 기업 삼기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전기차(EV)용 2차전지 부품을 전문으로 제조 중이다. 고진공 다이캐스팅기술을 기반으로 2차전지의 안전성 강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지난해 3분기 기준 삼기이브이 매출 비중의 77%를 차지한 '엔드플레이트'가 주력 상품이다. 엔드플레이트는 배터리 화재·폭발 등 내부충격과 충돌 등 외부충격으로부터 2차전지를 보호하는 부품이다.주요 제품인 엔드플레이트는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엔드플레이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에서 사용하는 엔드플레이트 50% 이상을 삼기이브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대표 주관사 대신증권에 따르면 삼기이브이는 청약 마지막날인 26일 오후 3시 기준 58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고 있다.\r\n한편, 스튜디오미르는 오늘부터 27일까지 일반 청약을 받는다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미르의 일반청약 배정 물량은 전체 공모 주식 수 100만주의 25%인 25만주다. 앞서 16~17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5300~1만9500원) 최상단인 1만95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700대1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스튜디오미르의 총 공모 금액은 195억 원, 상장 직후 시가총액은 1004억 원이다. 지난해 1~3분기에 2021년 전체 매출(144억 원)을 36.4% 웃도는 196억 원의 영업수익을 나타내 실적 성장도 가파르다.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미르는 미국에서 흥행한 ‘코라의 전설’과 ‘도타: 용의피’ 등의 제작사다. 최근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외모지상주의’ 제작을 담당했다.2019년 국내 업계 최초로 넷플릭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고 드림웍스, 워너브러더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스튜디오미르는 일반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첫째날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65.24대1이다.\r\n한편, 1월 마지막 남은 청약은 유아용품 전문업체인 꿈비다. 꿈비는 2014년 설립된 유아용품 전문업체로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한다. '변신 범퍼침대'와 '클린롤매트' 등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외형 확장에 성공했다. 2월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꿈비는 유아 침대나 매트를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화장품과 주방가구, 반려동물용품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를 핵심 고객층으로 잡고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제품을 다루겠다는 계획이다.꿈비는 오늘부터 27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1월 31~2월 1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4000~4500원이며, 공모금액은 80~90억원이다. 공모가 기준 예상시가총액은 315억~355억원이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삼기이브이 , 청약 , 2차전지 , 엔드플레이트 , 공모가 , 코스닥 , 수요예측 , 애니메이션 , 스튜디오미르 , 꿈비"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가 구미시청사 인근에 통합 별관 신축을 추진하자 시민단체가 지역 균형 발전을 앞세워 강동 별관 신축을 주장하고 나섰다.구미시는 지난해 9월 구미시청사와 70m가량 떨어진 별관4를 허물고 지하 2~지상 7층(연 면적 1만㎡) 규모의 통합 별관 신축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6일에는 ‘통합별관 증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통합 별관은 현재 별관 1~4와 외부 임차별관 1개소를 묶는 단일 건물로 신축하는 것이다. 이 같은 통합별관 신축에 대해 구미경실련은 \"구미시의 통합별관 신축 안에 낙동강 동쪽 지역인 인동동, 인의동, 진미동, 산동읍, 해평면 등 주민 15만명이 사는 강동지역 발전을 위해 강동 별관 신축 안을 포함시킬 것\"을 요구했다.구미경실련은 지난 12·26일 두 차례 낸 성명을 통해 \"통합 별관 건립비용 300억 원으로 1995년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 이후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강동 별관 신축이 최고의 대안이다\"며 \"인구 27만 명의 여수시처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시청사 양분화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고 주장했다.또 \"구미시는 강동지역 별관 신축으로 발생한 지역 분열을 걱정하지 말고 통합신공항 개항 이후 인구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구미시는 사무공간 부족을 이유로 별관 4곳을 별도 사무실로 운영하고, 2019년 1월부터 본청에 100m 거리의 민간 건물 3개 층을 임차해 ‘구미시청 별관 5’로 사용하고 있다. 건물 임차료는 연간 1억3천만 원이다. 현재 별관 5곳에는 본청 직원 840여명의 절반 가량이 근무하고 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시, 통합 별관, 강동 지역, 시민단체, 균형 발전, 신축 계획, 지역 경제, 사무공간 부족" }, { "instruction":"최강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날씨 속에 주거지를 떠나 길거리를 배회하던 한 60대 장애인 남성이 경찰과 시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달서구 유천동에서 실종된 외삼촌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외삼촌에게 장애가 있어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힘들다\"며 \"월요일(23일) 오후 4시쯤 외할머니가 샤워하시는 틈에 나가서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다. 혹시 닮은 사람을 본다면 신고해 달라\"고 호소했다.26일 대구달서경찰서 실종수사팀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25일 오전 10시45분쯤 대구 남구에서 무사히 발견됐다. 집을 나간 지 42시간 45분만이다. 홍씨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경찰의 실종 경보 문자 시스템과 이에 관심을 갖고 유심히 주위를 살핀 시민의 노력 덕분이다.경찰은 24일 오후 12시 9~10분 두 차례에 걸쳐 '홍씨가 달서구에서 실종됐고, 달성군에서 배회 중'이라면서 그의 인상착의를 알리는 실종 경보 문자를 송출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다 다음날(25일) 홍씨가 남구 서부정류장 인근을 걸어가는 모습이 CCTV를 통해 확인되면서, 경찰은 또다시 실종 경보 문자를 송출했다.그 시각 때 마침 남부경찰서 봉천지구대 관할지역에서 이 문자메시지를 확인한 한 시민이 홍씨를 발견하면서 경찰에 제보했고, 홍씨는 무사히 가족들에게 인계됐다. 경찰에 의하면 문자를 발송한 뒤 5분 이내에 시민 제보가 들어왔다.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는 대구에 기록적인 한파가 기승을 부린 탓에 가족들도 가슴을 졸여야 했지만, 다행히 발견 당시 홍씨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씨는 주거지에서 주로 생활해 왔고, 바깥 활동은 가족들의 동행 하에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줄 몰랐던 홍씨가 달서구와 달성군, 남구 일대를 걸어서 배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달서경찰서 실종수사팀 관계자는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곧바로 제보가 들어왔는데,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 (홍씨를 발견한) 시민이 꼼꼼히 잘 보시고 신고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범죄 신고를 하면 그에 합당한 포상과 대우를 해주는 것처럼, 실종 문자를 보고 제보해주는 시민의 마음 씀씀이에 대해서도 여러 사람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전했다.홍씨는 사라졌을 당시 휴대전화도, 배회감지기도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예산이 한정된 탓에 치매 노인이나 장애인 등에게 제공하는 배회감지기가 항상 부족하다\"며 \"더욱이 점점 고령화 사회가 될 텐데 노인이 이렇게 주거지를 이탈했을 경우, 배회감지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다면 찾기가 상당히 힘들다. 골든타임을 놓쳐버리면 당사자가 힘들고, 탈진하게 되는 등 지장을 초래하게 되는 만큼 배회감지기 보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파, 실종, 장애인, 경찰, 시민, 경보 문자, 발견, 가족, 배회, 배회감지기"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는 오는 3월부터 경산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에게 매월 20만원의 보육료를 지원한다.경산시는 이와 관련 올해 본예산 7억 4천400만원을 편성해 만 0~5세 외국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경북지역에선 최다 보육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그동안 외국인 아동의 어린이집 보육료는 정부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외국인 가정은 매월 28만원~51만4천원을 직접 납부함으로써 자녀 양육의 부담이 컸다.지난해 말 기준 경산시 거주 외국인은 1만1천992명으로 경북지역에서 가장 많다. 이번 지원으로 외국인 아동 3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외국인 아동의 보호자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신청서·외국인등록증·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등 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외국인 아동에게 차별 없는 보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집과 외국인 가정에 안정적인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청.", "input":null, "output":"경산시,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예산, 차별 없는 보육, 영유아" }, { "instruction":"대구 달성군은 오는 3월부터 일선 어린이집에 영어 교사를 파견한다. 전국 최초다.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영유아들에게는 영어와 외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6일 달성군에 따르면 영어 교사 파견 지원 사업 대상은 달성군 전체 187개소 어린이집 중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81개소다. 대상 인원은 만 2세 이상 영유아 4천812명이다. 달성군은 9개 읍·면을 권역별로 나눠 웅진에듀 등 3곳의 영어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원에서는 영어회화 ,영어놀이, 어린이집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예산은 총 12억원이 투입된다. 달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인해 연평균 7억원의 민간부문 경제적 부담 경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린이집 영어 교사 파견 사업은 아이가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고 훌륭하게 성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달성군이 전국 최고의 맞춤형 교육 도시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교육·보육 정책을 발굴·추진 하겠다\"고 밝혔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대구 달성군은 2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어교사 전담배치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달성군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달성군, 어린이집, 영어 교사, 사교육비, 영유아, 외국 문화" }, { "instruction":" 경북 구미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에 올라 200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최고 성적을 거뒀다.  2016~2018년 3년 연속 5등급을 받은 구미시는 2019년 3등급으로 뛰어올랐으나 2020~2021년에 4등급으로 떨어졌다가 지난해에 2등급으로 2단계나 상승한 것이다.  전국 226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등급은 1등급 15곳(6.6%), 2등급 56곳(24.8%), 3등급 91곳(40.3%), 4등급 50곳(22.1%), 5등급은 14곳(6.2%)이다.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 기관별 반부패 노력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패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판정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종합청렴도 2등급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1등급을 목표로 1천800여 명의 공직자가 열심히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20220812-구미시청 (5)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처음으로 종합 2등급에 오른 구미시청 전경.<구미시 제공> ", "input":null, "output":"구미시, 청렴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평가, 등급, 부패인식" }, { "instruction":"고유가 시대 대안으로 떠올랐던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의 입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26일 국토교통부 자동차등록현황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대구의 LPG 차는 10만4천420대로 지역 내 등록 차 대수(123만183대) 대비 비율은 8.4%다. 10년전인 2012년(13만8천150대·14%)보다 3만대 이상 줄었고 점유율은 5.6% 포인트 감소했다.LPG 신차 판매량도 눈에 띄게 줄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계를 보면 지난해 11월까지 집계된 국산 LPG 신차 내수 판매량은 7만8천592대로 전년 같은 기간(9만101대)에 비해 12.8% 줄었다.\r\n LPG 차 인기가 시들해진 원인으로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의 급부상을 꼽을 수 있다. 실제 2012년 기준 대구지역 친환경차(하이브리드·전기·수소)는 3천721대에 불과했으나 10년 만에 8만4천394대로 급증했다. 대구 친환경차의 전체 점유율도 0.3%에서 6.8%로 껑충 뛰었다. 비용 절감을 위해 LPG 차량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대다수였지만 최근 LPG 체감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요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 2주차 전국 LPG충전소 ℓ(리터) 당 평균 가격은 1천19.75원으로 휘발유(1천562원)의 65% 수준이다. 연비 차이 등을 고려하면 통상 휘발유 대비 LPG 가격이 60%가 넘어서면 LPG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전망한다.테슬라를 시작으로 다양한 완성차 브랜드에서 고성능 전기차를 출시하면서 관련 시장 성장률도 가팔라지고 있다. 국내에선 현대차·기아의 아이오닉 시리즈와 EV6 등 경쟁력 있는 모델이 나오면서 시장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점유율도 높아졌다. 다만, LPG 차도 올해 신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어 작년보다 판매량이 늘어날 가능성은 있다\"고 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LPG 자동차, 고유가 시대, 친환경차, 전기차, 자동차 등록현황, 판매량 감소, 대구 지역, 점유율 변화" }, { "instruction":"국내에서 발견된 나무 화석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된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이 천연기념물이 된다.문화재청은 최근 문화재 심의위원회를 열어 국내에 있는 나무화석 중 최초로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27일 지정·고시키로 했다.'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은 높이 10.2m, 폭 0.9~1.3m, 두께 0.3m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나무화석 중 가장 크다. 특히 건물 3층에 해당하는 높이와 지게차 3대가 동시에 들어올려야 할 정도의 엄청난 무게를 자랑한다.2009년 부산대 김항묵 교수팀이 포항시 남구 동해면 금광리 도로건설 현장에서 발굴한 이 화석은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원으로 옮겨져 2011년부터 약 3년간 이물질 제거, 갈라짐을 방지하기 위한 약품 도포, 파편 접합 등의 보존처리 과정을 거쳤다. 최근까지 연구원 내 천연기념물센터 수장고에서 보관해왔다. 이 화석은 다수의 옹이와 나뭇결, 나이테 등 화석의 표면과 단면이 거의 원형의 상태로 잘 보존돼 있어 약 2천만 년 전 한반도의 식생과 퇴적 환경을 이해할 수 있고, 표면에서부터 중심부로 갈수록 화석화의 정도가 달라 나무의 화석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다.목재 해부학적 분석 결과 나이테의 경계와 폭, 내부 관과 세포의 배열 특성 등을 종합해 볼 때 측백나뭇과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금의 메타세쿼이아 또는 세쿼이아와 유사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대형 나무화석은 해외에서도 천연기념물 또는 국가공원 등으로 지정해 보호하는 자연유산이다.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은 전세계 다른 나무화석들과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크기와 보존상태가 좋다.문화재청은 오는 2월 중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천연기념물센터에서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과 수장고 내의 다양한 지질 유산을 일정 기간 특별 공개할 예정이다. 또 향후 장기적인 보존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전시 공간을 확보해 일반 국민에게 상시 공개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식물화석이자 포항시를 상징하는 귀중한 자연유산\"이라며 \"향후 나무화석을 비롯해 지역에서 발견된 각종 화석들을 포항시로 이관해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국내 나무 화석 중 최초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 금광리, 나무 화석, 천연기념물, 문화재청, 발견, 보존처리, 신생대, 식생, 대형 화석, 지질 유산" }, { "instruction":"대구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수익성 개선 및 대형 공공건설공사 입찰경쟁력 강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시는 26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대형 공공 건설공사 발주부서장들과 지역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시와 각 구·군 및 공사, 교육청 등의 예정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 공공 건설공사 발주계획 현황을 공유했다.대구지역 공공기관에서 발주 예정인 100억 원 이상 대형 공공 건설공사는 △신천처리구역(성북교~동신교)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예정 공사비 546억 원)△성서 자원회수시설 개체사업(예정 공사비 1천25억 원)△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예정 공사비 564억 원)△대구대공원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공원조성공사·예정 공사비 1천707억 원) 등 500억 원 이상 대형 공공 건설공사 4개를 비롯해 총 34개다. 시는 이날 지역 건설업체의 공공 건설공사 참여를 위해 △지역 제한 입찰 및 지역의무 공동도급 우선적 시행 △공구분할 검토 등 지역업체 보호방안 협의의무 이행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 조치 시행 강화 등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확대 지원을 각 발주부서에 요청했다.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역외 관급공사 및 비주택 부문 수주 강화 등 지역 주택경기 침체에 따른 자구책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대형 공공건설공사 분할발주를 통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및 자재 가격 인상분에 대한 공사비 반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가 지역 건설업체 수주 지원 확대를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대형 공공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2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2023년도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건설업체, 대형 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수익성 개선, 입찰경쟁력, 지역업체 지원, 공사비" }, { "instruction":"경북 성주군이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녹색 휴양공간인 도시 숲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성주군은 초전면 용봉리에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성주휴게소 인근에 대규모 철쭉단지를 조성했다. 2019년도부터 2022년까지 성주휴게소 뒤편 산불 피해를 본 산림에 총 12억원의 예산으로 2.8ha에 17만여 본의 철쭉을 식재해 황폐해진 산림을 복구하고 성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성주호 주변을 걸으며 산책할 수 있는 성주호 둘레길을 찾는 지역민 및 관광객을 위한 성주호 명품 가로수길도 조성했다. 2022년 5억원의 예산으로 성주호 도로변의 단절된 가로수(벚나무) 길을 보완해 식재하고 쌈지공원을 만들었다.또한 성주읍 이천변 주변 0.5ha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2년에 걸쳐 10억 원의 예산으로 소나무 외 9천500여 본의 나무를 식재, 도심에서도 산림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녹색공간을 구축해 지역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올해 더 다양한 형태의 녹색 휴양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초등학교 주변 학생들의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2억원의 예산으로 자녀 안심 그린 숲을 만든다. 성주호 명품 가로수길과 연계해 인구감소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5억원의 예산으로 실외정원도 조성한다. 가로수의 생태적,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성주만의 특색있는 명품 가로수길을 만들기 위해 가로수 기본계획도 수립한다.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도시 숲을 조성해 산림이 지니는 긍정적 효과를 생활권 주변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며,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에 친환경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성주휴게소 주변에 조성된 대규모 철쭉단지, 철쭉이 만개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철쭉이 활짝 핀 성주호 명품가로수길 쌈지공원. <성주군 제공>경북 성주군이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녹색 휴양공간인 도시 숲 조성에 나섰다. 사진은 이천변 생활환경 숲에 조성된 대왕참나무길, <성주군 제공>", "input":null, "output":"성주군, 도시 숲, 녹색 공간, 철쭉단지, 산림 복구, 산책로, 가로수길, 환경 변화, 예산, 관광자원" }, { "instruction":" 대구시가 '달빛동맹' 관계인 광주시에 '공공기관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대구시는 26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시 공공기관장 회의'에 초청돼 광주 공공기관장과 광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혁신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공공기관 통폐합은 민선 8기 대구시의 공공부문 혁신 과제 중 하나다. 대구시의 공공기관 혁신은 △구조 혁신 단기간 내 완료 △전국 최초 단체장-공공기관장 임기 일치 조례 제정 △전국 최우수 공공기관 혁신 지자체 선정에 따른 특별교부세 40억 원 확보 등의 성과를 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12월 광주시 공무원이 공공기관 혁신 사례를 배우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을 당시 광주시가 특강을 제안함에 따라 대구시가 수락해 진행됐다. 공공기관 혁신 방안과 관련해 부산, 강원, 전남에서 대구를 방문했고 많은 지자체에서 문의를 해왔지만, 특강을 요청한 것은 광주가 처음이다.  특강은 정장수 대구시 시정혁신단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강연장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26개 광주 공공기관장 전원이 참석했다.  정 단장은 \"지난 30년간 대구를 쇠락으로 이끈 기득권 카르텔을 타파하기 위해 시정혁신의 첫 번째 과제로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했다\"면서 공공기관 혁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신속·과감, 소통·협치의 4가지 원칙 아래 추진했던 공공기관 통폐합 세부 과정을 소개했다. 또 관련 조례 공포 등 속도감 있는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는데 있어 시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밖에 노사정협의체를 구성헤 고용 승계에 대한 직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특강을 들은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구의 공공기관 혁신 사례를 광주 공공기관장들과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특강이 향후 광주 공공기관 혁신 추진에 귀중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광주시에서 대구 공공기관 혁신에 관심을 보여줘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대구와 달빛동맹을 맺은 광주가 공공기관 혁신을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시 공공기관 혁신사례 광주서 특강2 정장수 대구시 시정혁신단장이 26일 광주시청에서 '대구 공공기관 혁신 사례'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시, 광주, 공공기관, 혁신, 달빛동맹, 특강, 통폐합, 성공 사례, 민선 8기, 소통" }, { "instruction":"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여파로 민간소비가 줄고,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른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2년 반 만에 역성장했다. 26일 한국은행은 2022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 대비·속보치)이 -0.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했던 2020년 2분기(-3.0%) 이후 10분기 만이다. 분기별 성장률은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2020년 1분기(-1.3%)와 2분기(-3.0%)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3분기(2.3%)엔 플러스로 전환했다.4분기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경제는 연간 2.6% 성장했다. 이는 당초 한은 전망치와 같은 것으로 2021년(4.1%)에 이어 2년 연속 성장세다.지난해 4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2분기(2.9%)와 3분기(1.7%) 살아났던 민간소비가 다시 감소세(-0.4%)로 돌아섰다. 재화(가전제품, 의류 및 신발)와 서비스(숙박음식, 오락문화 등) 소비가 줄어든 탓이다. 설비투자는 2.3% 늘어나는 데 그쳐 3분기(7.9%) 대비 증가 폭이 크게 감소했다. 수출은 반도체와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5.8% 줄었고, 수입은 원유와 1차 금속제품 등이 줄면서 4.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정부 소비는 물건비, 건강보험 급여비 지출을 중심으로 3.2% 증가해 3분기(0.1%) 대비 증가 폭을 키웠다.4분기 경제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는 민간소비가 -0.2%포인트, 순수출이 -0.6% 포인트로 집계됐다. 반면 정부 소비 기여도는 0.6%포인트, 건설투자 0.1%포인트, 설비투자 0.2%포인트 등이다. 민간의 성장률 기여도는 -1.1%포인트, 정부는 0.8%포인트로 나타나 정부 소비 등이 성장률 추가 하락을 막은 것으로 분석됐다.작년 4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실질 GDP의 감소(-0.4%)에도 불구, 교역조건이 개선되면서 0.1% 증가했다. 하지만 유가 상승 등 교역조건 악화로 지난해 연간 실질 GDI는 전년 대비 1.1% 감소해 실질 GDP 성장률을 밑돌았다. 실질 GDI는 2019년 0.1% 감소한 뒤 2020년(0.0) 제자리걸음을 했고, 2021년에는 3.1% 증가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물가 상승, 금리 인상, 민간소비, 경제 성장, 역성장, 실질 GDP, 수출 부진, 정부 소비, 교역조건, 실질 GDI" }, { "instruction":"경북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에선 최고등급이다. 도는 2020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청렴도 2등급 이상을 유지해 오고 있다.도에 따르면, 이번 청렴도 평가는 기관별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부패실태 평가를 강화하는 등 기존의 이해관계자 설문 위주의 방식에서 크게 개편돼 이뤄졌다.도는 이번 평가결과에 대해서 이철우 도지사 취임 후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라는 도정 철학을 갖고 공직사회의 변화·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로 분석했다. 도는 지난해 '청렴특별도'를 비전으로 정하고 전년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와 도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 및 대내외 환경 변화를 바탕으로 SWOT분석을 통해 △제도화된 청렴환경 조성 △소통과 교육으로 청렴마인드 장착 △인센티브와 홍보로 청렴문화 확산 △위험요소 제거로 취약분야 개선 등 4대 전략을 추진했다.특히, 세대 간 청렴도 인식 개선을 위해 도지사와 MZ 공무원 간 간담회 개최를 비롯해 비대면 화상교육, 메타버스 청렴퀴즈 월드컵 등을 진행했다. 또 공사 감독 및 관리분야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청렴도민감사관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청렴기동대 운영 등 사업 현장관계자의 반부패·청렴 공감도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청렴시책과 각종 신고제도를 강화하는 활동도 추진했다.이 도지사는 \"청렴문화가 경북도 공직사회에 완전히 뿌리를 내렸다\"며 \"현재의 청렴 역량에 안주하지 않고, 공직자들이 더욱 청렴의식으로 무장하여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 특별도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평가에서 도내 시·군 가운데 경주시가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2등급은 경북도를 비롯해 구미·포항·성주·예천 등과 함께 경북도경찰청도 이름을 올렸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청.", "input":null, "output":"경북도 , 청렴도 , 국민권익위원회 , 공공기관 , 평가 , 2등급 , 청렴문화 , 도정 철학 " }, { "instruction":"추위가 한풀 꺾이며 대구지역에 내려진 한파주의보가 해제된 26일 오후 대구 달성군 화원읍 남평문씨본리세거지에 식재된 홍매화가 꽃망울을 틔우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한파주의보, 홍매화, 꽃망울, 겨울" }, { "instruction":"새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녹색 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하도록 정해졌지만, 이를 지키는 운전자가 많지 않다. 3개월 계도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25~26일 이틀간 영남일보 취재진이 확인한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신호 위반 차량과 오토바이가 줄기차게 목격됐다. 지난 25일 오후 대구 동구 신암동의 한 삼거리. '적신호 시 우회전 금지'라는 표지판까지 내걸렸지만 우회전 신호등을 무시하는 차량이 줄을 이었다. 잠시 정차한 앞차를 향해 재촉하는 경적을 울리는 차량도 있었다. 횡단보도 보행 신호가 떨어졌음에도 정지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슬금슬금 우회전하는 차량도 적지 않았다. 26일 오후 대구 남구 성당네거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경찰청은 지난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을 도입하고 교차로에서 차량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때의 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특히 우회전 신호등이 별도로 설치된 곳에서 우회전 신호등의 신호에 따라 녹색 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할 수 있고,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반드시 일시 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이를 어기면 도로교통법에 따라 20만원 이하 벌금 또는 30일 미만 구류(경찰 유치장 수감)로 처벌될 수 있다. 승용차는 6만원, 승합차는 7만원의 범칙금과 운전자는 벌점 15점이 부과된다.대구는 △중구 반월당네거리 △동구 신암동 136-174 앞 △남구 대명교교차로 북측 △남구 삼각지네거리 △남구 성당네거리 △남구 상동교 서편 △달서구 수목원삼거리 △달성군 포산고네거리 △달성군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앞 △중구 동신교 서편 등 총 10곳에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됐다. 우회전 신호등 설치지점 부근에는 '적색 신호시 우회전 금지' 표지도 설치돼 있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대구지역 우회전 차량 보행자 사망사고는 9명, 부상자는 735명이다. 우회전 상황의 경우 자동차가 보도 측에 인접해 회전하고,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경찰청 조사 결과, 우회전 신호등 시범 설치 구역(울산·대전·경기북부)에서는 상대적으로 보행자 안전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회전 신호등 설치 전 3곳의 일시 정지 준수율은 10.3%,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율은 87.3%였으나 설치 후에는 89.7%의 신호 준수율을 보였다.반면 일부 운전자들은 우회전 신호등이 원활한 차량흐름에 방해가 된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배달업계 종사자 유모(63)씨는 \"보행자 보호는 좋지만, 대기행렬이 길어지는 모습을 많이 봤다. 사고 시 사망자 발생 확률이 높은 대형 차량 위주로 횡단보도 일시 정지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 같다\"며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민 박모(30)씨는 \"현수막을 걸든지 바뀐 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 같다. 우회전 신호등이 뭔지를 아직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고 지적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우회전 신호 위반의 경우 3개월의 계도기간 후에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행위는 즉각 단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홍보 현수막도 제작중으로,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고 경찰청 공식 SNS 채널이나 맘카페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25일 오후 대구 동구 신암동의 한 교차로에 설치된 우회전 신호등. '적신호시 우회전 금지' 표지가 붙어있음에도 차량이 이를 무시한 채 그냥 지나가고 있다. 이동현 기자26일 오후 대구 남구 성당네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차량이 우회전 신호를 지키지 않고 그냥 지나가고 있다. 이동현 기자", "input":null, "output":"우회전 신호등, 교통법, 도로교통 안전, 신호 위반, 보행자 보호, 법 개정, 홍보 필요, 단속 계획, 대구 지역, 계도 기간" }, { "instruction":"대구 달서구 용산동의 한 시장 길목에서 10년 넘게 붕어빵 장사를 하고 있는 정미자(가명)씨는 매년 늘어나는 원재료비 부담에 올해 붕어빵 가격을 인상했다. 붕어빵 조리대 앞에는 '붕어빵 2개에 1천원'이라고 적힌 종이박스가 위치해 손님들의 이목을 끌었다. 빵틀에 마가린과 반죽, 팥앙금을 차례대로 넣은 뒤 연이어 빵틀을 뒤집던 정씨는 물가 상승에 어쩔 수 없이 붕어빵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씨는 \"재작년엔 붕어빵 3개에 1천원을 받았는데, 작년에는 5개에 2천 원, 올해부터 1천원에 2개를 팔고 있다\"며 \"붕어빵을 데우는 필요한 LP가스는 물론, 반죽·팥앙금 등 재료비가 작년 이맘때보다 반절 가까이 폭등해 가격을 안 올리면 손해를 보고 팔아야 하는 실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수성구 등 대구 시내에는 붕어빵 3개에 2천원이 넘는 곳도 있다.실제, 붕어빵에 필요한 원재료 가격은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5일 기준 40㎏당 대구 붉은 팥(수입) 도매가격은 27만3천원으로 평년 (19만3천333원)에 비해 41.2% 뛰었다. 1㎏당 밀가루 가격 역시 12일 대형마트 기준 지난해 1월(1천448원)과 비교해 22.2% 오른 1천769원이다.이 같은 물가 상승에 대구에서 '붕어빵' 파는 곳을 찾기도 힘들어졌다.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붕어빵 판매 장소를 문의하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시민 차동길(65·달서구 죽전동)씨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노점상에 대한 단속만 강화하지 말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n또 다른 겨울철 간식 어묵도 개당 1천원대 시대를 맞았다. 지난해 동원F&B와 CJ제일제당 등 대기업이 어묵 제품 가격을 평균 10% 올리면서, 대구 노점상에서도 어묵을 개당 1천원에 판매하는 곳이 생겨나고 있는 것.시민 김은영(27·달성군 다사읍)씨는 \"추운 날씨에 힘을 불어넣어 주던 붕어빵, 어묵 등의 가격을 보고 물가가 많이 상승한 것을 실감한다\"면서도 \"그래도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가게 사장님들을 보면 아직까진 저렴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 달서구 용산동의 한 시장 길목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고 있는 정미자(가명)씨가 붕어빵을 만들고 있다. 오주석 기자.대구 달서구의 한 분식점에서 어묵이 개당 1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오주석 기자.", "input":null, "output":"붕어빵, 가격 인상, 원재료비, 물가 상승, 대구, 노점상, 겨울 간식, 소비자 반응, 식품 가격, 지역 경제" }, { "instruction":" 개인 정보가 수록된 여권을 안전하게 파기하는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가 대구 서구에서 시행된다.  대구 서구청은 효력을 상실한 여권을 대신 폐기해주는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대구시 최초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여권에는 사진,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수록되어 있는 특수 소재의 전자칩이 내장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폐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안심 폐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 같은 불편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대상 여권은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유효기간 경과 여권, 재발급으로 무효 처리된 여권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여권을 지참하여 구청 종합민원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폐기 신청한 전자여권은 한국조폐공사로 송부해 전문 폐기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주민 편의의 감동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여권 (3) 대구 서구청이 효력을 상실한 여권을 대신 폐기해주는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실시한다.<서구청 제공> ", "input":null, "output":"여권 , 안심폐기 , 개인정보 , 대구 서구 , 서비스 , 폐기 신청 , 전자여권 " }, { "instruction":"\"아이고, 말도 하지 마. 이번 주 내내 너무 추웠어. 박스 깔고 담요 덮고 하루하루 버티는 거지 뭐.\"대구지역 거리 노숙인들에게도 '최강 한파'가 찾아왔다. 강추위에도 '자유로운 생활'을 선호하는 노숙인과 한파 속에 그들을 보호해야 하는 관계기관은 이번 겨울을 어떻게 지나고 있을까.26일 오전 11시30분쯤 찾아간 동대구역. 역사 내부에서는 추위를 피하고자 실내로 들어온 노숙인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었다. 최근 대구에 불어닥친 한파는 그 누구보다 노숙인들이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북 북부내륙의 최저기온이 -20~-15℃를 기록했으며, 대구와 경북 남부는 -15~-10℃로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 체감온도는 그보다 더 떨어졌다.강추위 속 노숙인들은 '먹고 씻고 자는' 기본적인 생활이 가장 힘들다고 했다. 40년째 노숙 생활을 하고 있다는 A(여·75)씨는 \"겨울 동안 바깥에서 잘 때는 종이상자를 깔고 두꺼운 담요를 덮고 잠을 청하지만 요 며칠은 너무 추웠다\"며 \"동대구역은 새벽이 되면 노숙인들이 머무를 수 없지만, 이틀 전에는 너무 추워서 역사 직원에게 하루만 역사 안에 있게 해 달라고 간절히 요청해 겨우 실내에 들어와 추위를 피할 수 있었다. 추워서 제대로 먹거나 씻지도 못하고 있다\"고 손사레를 쳤다.노숙인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한파를 이겨내고 있었다. 영남일보 취재진이 만난 노숙인 대다수는 패딩, 장갑, 모자 등 방한용품으로 중무장을 하고 있었으며 겨울을 나기 위한 두꺼운 담요, 종이 상자 등을 챙겨놓기도 했다. 한 노숙인은 취재진에게 '추워서 옷을 다섯 겹으로 껴 입었다'고 말하며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해주기도 했다.동대구역에서 만난 노숙인 B(69)씨는 \"동대구터미널은 공항버스 때문에 항상 열려있다. 이 때문에 저녁에는 터미널로 이동해 잠을 청하거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며 \"반월당역, 대구역 등 지하철역에도 자주 간다. 서울역에도 한 번 가봤는데, 역사 안에 있기 어렵고 대구와 기온 차이가 많이 나 너무 추워서 당분간은 대구에 있으려고 한다\"고 했다.26일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발표한 '2022년 대구지역 노숙인 실태조사 및 정책제안서'에 따르면 대구지역 노숙인은 평균 182명으로, 이중 거리 노숙인이 98명으로 가장 많았다. 거리 노숙인 중 기초생활 수급자와 정신질환·정신증 노숙인, 조사기피자는 설문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것을 고려하면 더 많은 거리 노숙인이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대구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보호시설 등에 계신 분들은 지원이 비교적 수월하지만 거리 노숙인은 시설 입소 뿐 아니라 대화도 거부하실 때가 있어서 난감할 때가 있다\"며 \"이번 같은 한파가 찾아오면 방한용품, 응급 잠자리 등을 제공하고 순찰을 나가는 등의 방법으로 노숙인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한파가 시작되면 센터에서는 노숙한 지 얼마 안 되거나 바깥에 계신 분들을 찾아내는 데 집중한다. 대부분은 노숙 생활을 오래 하셔서 자신들만의 겨울나기 방법이 있지만 노숙한 지 얼마 안 된 분들은 자신들이 무엇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기도 쉽지 않은 것 같다\"며 \"겨울철이면 방한용품, 식사를 제공하는 등 기본적인 노숙인 지원 방법은 정립돼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을 빠르게 찾아내 지원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26일 오전 동대구역에서 한파를 피해 대합실로 들어온 노숙인이 또 다른 노숙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남영 기자", "input":null, "output":"노숙인 , 한파 , 대구 , 겨울 , 거리 , 추위 , 방한용품 , 보호 , 생활 , 지원" }, { "instruction":"대구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2차전지 기업의 매출이 전기차 보급 확대 바람을 타고 고공행진하고 있다. 특히 2차전지 기업의 대장주 격인 <주>엘앤에프는 지난해 연매출 4조원 시대를 열었다. 다른 2차전지 기업도 시설투자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차전지 분야는 대구를 먹여 살릴 핵심업종인 만큼 대구시는 연구개발(R&D)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2차전지의 핵심 재료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엘앤에프의 매출 성장세가 가히 폭발적이다. 2019년 3천133억원에서 2022년 4조337억원(잠정 추정치)으로 3년 만에 무려 10배 이상 증가한 것. 2021년 1월 세계 최초로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해 글로벌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억달러 수출탑도 거머쥐었다. 이 같은 매출 성장가도는 한동안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양극재 첨가제와 수산화 리튬을 분쇄·가공하는 미래첨단소재<주> 역시 2019년 79억원에 머물던 매출을 지난해 530억원으로 신장했다. 이 회사는 내년 5월까지 대구 달성2차산단에 320억원을 투자해 수산화리튬 공장을 증설한다. 연간 생산량이 1만4천t에서 4만t으로 세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튬원료를 직접 확보할 수 있는 대규모 생산체제를 구비하게 되는 셈이다. 2차전지 제조장비 업체인 <주>씨아이에스는 지난해에만 3천37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년 동기보다 185% 증가했다. 매출은 2019년 1천6억원에서 2022년 1천421억원으로 늘었다. 최근에는 고체 전해질 및 제조장비 개발을 위해 자회사 '씨아이솔리드'를 설립하는 등 2차전지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대구시는 앞서 2차전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세대 배터리 중심 에너지 기업 지원계획'(2022~2026년)을 수립했다. 앨엔에프·에너캠프·스타웍스·미지에너텍 등 8개 업체의 R&D 과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시비 4억3천800만원을 보탰다. 올해도 7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지역 에너지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을 통해서도 6개 업체에 국·시비 10억여원(시비 2억원 포함)을 지원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기업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2차전지 소재·장비 산업과 새롭게 열리고 있는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가 화수분처럼 지속적으로 공급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2차전지, 전기차, 엘앤에프, 매출, 양극재, 연구개발(R&D), 시설투자, 신산업, 일자리" }, { "instruction":"대통령실과 당정이 26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난방비 부담 완화 대책을 내놨다. 최근 난방비의 급격한 상승으로 국민 불만이 고조된 데 따른 것이다. 야당은 7조5천억원 규모의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 지급을 정부에 제안했다. 난방비 폭탄으로 정치권 전반에 비상이 걸린 모양새다. 대통령실은 이날 최상목 경제수석의 브리핑을 통해 '난방비 절감 대책'을 발표했다. 올겨울 한시적으로 117만6천가구에 대한 에너지바우처(이용권) 지원금을 기존 15만2천원에서 30만4천원으로 2배 인상하는 방안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160만가구에 대한 가스비 할인 폭도 2배 늘린다.최 수석은 최근 난방비가 급등한 데 대해 \"지난 몇 년간 인상 요인이 있었음에도 요금 인상 요인을 억제했고, 2021년 하반기부터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2021년 1분기 대비 최대 10배 이상 급등한 데 기인한다\"며 \"정부는 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해 2022년 인상 요인을 일부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전임 문재인 정부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비판적 시각을 드러낸 것이다. 최 수석은 또 \"가스요금 인상은 전 세계적 현상으로 세계 주요국 또한 가스요금이 최근 급등했다. 어려운 대외 여건에서 에너지 가격 현실화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다.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는 했지만 대통령실이 주무 부처의 대책 발표에 앞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직접 대책을 설명한 데에는 난방비 폭등에 대한 민심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여당도 에너지바우처 대책의 신속한 집행을 정부에 요청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당장 추경은 어려운 일이지만 예비비나 이·전용이 가능한 재원을 사용해서라도 에너지바우처 단가를 30만원 정도로 올려서 서민의 부담을 대폭 줄여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이재명 대표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대표는 \"기존에 제안한 5조원의 핀셋 물가 지원금을 조금 바꿔서 약 7조5천억원의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재원은 에너지 기업에 이른바 '횡재세'를 걷어 마련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제시했다. 민주당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2배 인상 대책에 대해서는 \"매우 부족하다\"며 평가절하했다.난방비 폭등에 대한 원인에 대해서는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난방비 폭등이 문재인 정부의 가스비 인상 방치와 '탈원전' 에너지 정책 추진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주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포퓰리즘 폭탄'을 정부와 서민이 뒤집어쓰고 있다\"며 \"민주당이 난방비 폭등을 두고 지금 정부를 비난하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하기이며 무책임과 뻔뻔함의 극치\"라고 맹비난했다. 반면 야당 관계자는 \"동절기 (난방비 인상) 대비는 현 정부가 해야 할 일이었다. 난방비가 결국 민심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도 지난 정부에서 '종부세 고지서' 때문에 무너지지 않았나. 이번 정부에서는 그게 난방비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기록적인 한파가 연일 전국을 덮친 가운데 26일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지역난방업체의 굴뚝에서 수증기가 마치 하늘 높은 줄 모르는 난방비처럼 치솟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부터 몰아친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서민들은 벌써부터 1월 난방비 고지서를 걱정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난방비, 지원금, 에너지바우처, 취약계층, 정부 대책, 고물가, 정치적 반응, 국제 천연가스 가격, 여야 대립, 민심" }, { "instruction":"설 연휴 대구의 한 빈집에 침입해 1억2천여만 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동부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설 당일인 지난 22일 낮 12시쯤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 18층 빈집에 침입해 1억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아파트 CCTV·방범카메라 등을 활용해 사흘간 집중 추적한 끝에 A씨가 부산으로 도주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A씨가 지난 25일 부산역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고속열차에 탑승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당일 밤 11시53분쯤 동대구역 부근에서 A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 체포 당시 A씨는 절도한 금품 일부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빈집, 절도, 60대 남성, 경찰, 금품, CCTV" }, { "instruction":"기부액 목표를 100도로 잡고 모금액을 온도로 환산해 표시하는 대구 중구 동성로 '사랑의 온도탑'이 26일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99억1천만원의 모금액이 모여 사랑의 온도 99.1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1일 시작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기부, 모금액, 사랑의 온도탑, 대구 중구, 불경기" }, { "instruction":"민선 8기 권기창호는 지난 6개월간의 과감한 도전에 더욱 박차를 가해 2023년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나갈 구상이다. 민선 8기 최우선 추진과제는 행정구역 통합이다. 권 시장은 안동과 예천이 동반성장을 통해 경북의 신성장거점도시로서 미래를 이끌어 나간다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먼저 행정통합의 기반 마련을 위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공론화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문경~도청 신도시~안동 간 철도 연결과 안동버스터미널~도청 신도시 간 직선도로 개설, 대구경북신공항과 교통망 연결도 모색해 나간다. 기업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한 비전도 눈길을 끈다. 올해 백신·바이오, 헴프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 기반을 확충한다.'신기술 백신 공정기술센터' 설립을 추진해 국가 주도 R&D로 민간이 개발을 기피하는 백신을 생산한다. 백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바이오·백신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창업 및 벤처 기업 입주공간인 공공형 기업플랫폼 구축에도 나선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을 연간 2천명 이상 양성할 수 있는 전문 훈련기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와 국가산업단지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안동·임하댐의 수자원을 활용해 물 산업을 육성한다. 낙동강 전체를 아우르는 광역상수원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이미 지난해 11월2일 안동시와 대구시는 안동·임하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첫 발걸음을 뗐다.안동댐 관광 자원화도 새롭게 추진한다. 월영교 인근에 상설 수상공연장을 조성하고 댐 진입로와 낙동강 교량에 빛과 조명을 입히는 등 체류형 관광자원을 확충한다. 안동호 안에 마리나 리조트와 수상호텔 운영, 유람선·경비행기·수상 버스 운행 등을 통해 안동만의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옛 안동역에는 야외 워터파크와 키즈테마파크 등 문화관광타운이 조성된다. 폐선부지는 자전거, 트레킹이 가능한 마라톤코스 등 복합휴양레포츠 공간으로 개발된다. 옹천역 등 간이역은 오감 만족 콘텐츠 공간으로 변신하고 터널 구간은 와인, 극장, 수족관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도산권역 3대 문화권은 미래 안동의 새로운 관광 허브로 키운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국제회의·포럼 등 각종 국내외 행사를 유치해 세계에 인문가치를 알리는 전진기지로 도약시킨다.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전통문화형 관광랜드마크로 조성해 안동관광의 성장동력으로 만든다. 안동종합스포츠타운과 산불지역 산악레포츠 시설의 조성을 앞당기고, 파크골프장과 수상 레저스포츠 기반을 구축, 시민의 여가활용과 스포츠관광을 확대할 계획이다.청년 창업과 일자리 확보도 시정의 큰 줄기다. 메타버스 신시장을 주도할 K-콘텐츠 산업 연구기관을 유치하고, 지역 예술행사 인력의 전문성을 확보할 안동종합예술단을 창단할 예정이다. 또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창업 기업 콘텐츠 개발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대한민국 창업경진대회, 100억원 규모의 청년 창업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인프라 구축은 물론 질적 성장도 도모한다.교통 소외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 지역의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한다. 클린시티 조성을 이어나가 안동 리빌딩 범시민운동으로 확대하고 어린이에 대한 돌봄서비스 확대,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 장애인의 안정적 생활 영위 및 평생교육 지원에 집중한다.지난해 12월 라오스 노동부와 체결한 계절 근로자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상하반기 500여 명의 근로자를 도입해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해 나간다.농산물도매시장에 지역민 전용 선별장 운영, 농산물도매시장 공판장 증설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활성화를 추진하고,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겠다\"며 \"도전과 혁신을 마중물 삼아 위대한 시민과 함께 활력이 넘치는 시정, 새롭게 변화하는 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시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유치해 세계에 인문가치를 알리는 전진기지로 도약하려 한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지난해 12월 안동시가 라오스 현지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MOU를 체결하고 있다.마라톤코스 등 복합휴양레포츠 공간으로 개발될 안동 폐선부지. <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행정구역 통합, 경북 신성장거점, 철도 연결, 백신·바이오 산업,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관광 자원화,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클린시티, 지역 발전" }, { "instruction":"\"민선 8기 안동은 '활력 넘치는 성장 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이란 시정목표 아래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으로 인한 정주 인구 30만명, 신산업 성장과 기업투자 확대로 경제인구 50만명, 안동댐·옛 안동역·천리천 관광 자원화로 관광객 1천만명 시대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과 예천의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해 경북의 새로운 발전 축으로 삼을 계획이다. 바이오·백신·대마·물 산업 육성으로 청년들의 일자리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4차 산업 기반의 안동형 CT·IT·AI·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고, 문화콘텐츠 창작·창업 지원으로 아이디어만 있으면 기회가 주어지고,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안동을 만들어갈 작정이다.그는 또 안동댐·옛 안동역사·천리천을 관광 자원화하고, 중앙선 폐선 구간을 마라톤코스로 개발하는 등 경유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의 전환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희망 있는 농업, 살맛 나는 농촌으로 만들고, 어린이와 노인·장애인을 위한 교육과 복지의 공공성을 강화해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를 실현하는 것도 목표 중 하나다.특히 권 시장은 안동·예천의 통합에 큰 무게 중심을 준다. 두 지역의 통합 이유에 대해선 \"안동·신도시·예천은 연담도시로 상생발전을 추구해야 할 공동운명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는 \"안동시민과 예천군민이 도청 이전의 원래 목적인 경북의 신성장 거점도시 달성과 함께 인구 30만의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미래상을 함께 그려보고자 한다\"며 \"행정구역 통합의 성패를 떠나 주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부작용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올 상반기에 주민투표를 발의하고 하반기에는 실제 주민투표를 실행해 결론을 지어야 한다. 그래야 행정구역 통합 여부에 따른 새로운 도시 발전 로드맵을 추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권 시장은 경북도청을 유치한 안동·예천 주민의 단결력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소멸 위기가 가중되는 현시점에서 신도시가 별도의 행정구역으로 분리된다면 안동·예천이 명맥을 잃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권 시장은 안동지역 댐들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안동·임하댐 건설로 방대한 토지가 수몰되고 수만 명의 이주민이 고향을 잃었다. 여기다 시 면적의 15.2%가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묶였다. 주민의 재산권, 생활권이 침해되고 산업단지나 수변 자원을 활용한 관광시설도 지을 수 없게 되면서 도시 경쟁력을 잃었다. 농업용수 부족, 호흡기 질환 등 주민피해도 커지고 있다.그는 \"이제 안동·임하댐을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낙동강 광역상수원 공급망을 구축해 하류 지역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하류 지역민은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함으로써 진정한 낙동강 상·하류의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 경북도, 낙동강 하류 지역의 공감 속에 광역 상수도사업이 국책사업으로 단계별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권기창 안동시장이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등 올해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 예천, 행정구역 통합, 경제 성장, 관광 자원화, 청년 일자리, 4차 산업, 농업 발전, 지역 주민, 상생 발전" }, { "instruction":"\"꼼꼼히 준비한 전략을 바탕으로 쇠퇴 일로의 지역경제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맞서 봉화 중흥의 새역사를 창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현국<사진> 봉화군수는 지난해 위기의 봉화를 되살리길 바라는 군민의 간절한 염원 아래 민선 8기 군정을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군민의 권리 신장'과 '군민 소득 1조원 시대' 실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 기반을 닦아왔다.그는 \"새해에는 봉화군에 풍요와 번창이 가득하고, 만사를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해가 되도록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의 비전을 향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박 군수는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을 비롯한 임산업 적극 육성, 글로컬(glocal) 관광자원 확충, 지방소멸 위기 극복, 더불어 사는 따뜻한 행복 도시 조성,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등 6대 군정 추진과제를 제시했다.박 군수는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을 통해 농정의 혁신을 가져올 계획\"이라며 \"지금까지 생산지원에 집중됐던 농업정책을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 고질적 문제에 대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고, 봉화읍 해저리 일원에 10㏊ 규모의 봉화형 스마트팜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할 계획도 밝혔다.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해 총 850㏊ 규모의 유실수 및 목재생산용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사업과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 확충에 힘써 임업인의 안정적 경영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또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대응한 글로컬 관광자원 확충에도 더욱 속도를 내 관광산업을 농림산업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이끄는 양대 축으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박 군수는 \"최근 베트남 국가주석 면담과 베트남 뜨선시와 우호 강화 협약 체결로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국가사업 반영을 조속히 성사시키고, 분천산타마을의 국제적 명소화 등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외에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임무를 수행하는 전담부서인 '인구전략과'를 신설, 운영해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보와 인구종합계획 수립 등 인구 정책 전반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도 밝혔다.박 군수는 \"낙관주의자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보고 비관주의자는 기회 속에서 위기를 본다는 윈스턴 처칠의 명언처럼 자신감과 의지를 갖고 지역발전이라는 대명제를 완수하기 위해 전진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input":null, "output":"봉화군, 박현국, 지역경제, 지방소멸, 군민, 농업혁신, 관광자원, 임산업, 균형발전, 인구정책"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27일)…흐리다가 차차 맑아짐",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1월 27일" }, { "instruction":"올해 외식산업계에는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고 있다.우선 국내 경기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반면 오는 30일부터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시행됨에 따라 외식업계는 기대감에 차 있다. 실제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산업경기는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최근 '대한민국 외식 트렌드 분석과 2023년 외식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외식 시장에 대한 분석과 극복방안을 제시했다.◆'저가 vs 프리미엄' 외식 소비 양분화올해는 저가 외식상품과 프리미엄 외식상품의 양극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지난해부터 물가가 급상승함에 따라 편의점 도시락 등 저가 외식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연간소비자물가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5.1%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6.0% 상승했다. 식품은 전년보다 6.9%, 식품 이외는 5.4%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대비 5.4% 올랐다. 신선과일이 6.3%, 신선채소 5.7%, 신선어개 3.3% 각각 상승했다.특히 지난해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곡물 및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런치플레이션'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이에 편의점 업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도시락 제품 출시에 열을 올렸다.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지난 1~12일 CU의 도시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 GS25는 37.6%, 세븐일레븐은 30%, 이마트24는 24% 각각 증가했다.이와는 반대로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호텔 레스토랑과 오마카세 등을 이용하는 고급 외식 문화도 새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외식산업에서 핵심 소비층으로 자리 잡은 MZ세대의 값비싼 물건들을 사고 과시하는 욕구인 플렉스(Flex)와 가성비보다는 심리적 만족도에 가치를 두는 가심비 중심 소비 경향 등이 반영된 것이다.직장인 진모(34)씨는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어떤 식당을 가도 부담되긴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기념일 같은 날에는 오히려 고급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게 식사나 서비스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고물가 등 삼중고에 '런치플레이션' 신조어까지점심엔 '가성비' 만족 든든한 편의점 도시락 한 끼주말은 '가심비' 충족 호텔 레스토랑 등서 '플렉스'먹는 즐거움도 챙기는 '로 스펙' 건강식음료 관심키오스크로 주문·로봇이 서빙 '푸드테크' 일상화◆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 높아져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대되면서 건강 관련 식품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2023 로 스펙(Low Spec)' 및 '대체감미료'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다는 응답은 79.4%로 2020년 74.6%, 2021년 78.1%보다 늘어났다. 건강관리에 노력하고 있다는 응답도 59.2%로 나타났다.건강관리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로 스펙' 식음료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로 스펙 식음료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 비율은 전체의 64.3%를 차지했다.대체감미료에 대한 인지율은 27.0%로 낮지만 '제로 칼로리'나 '제로 슈거' 등 식음료 인기가 높은 것 같다는 응답은 78.0%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맛을 낸다면 가급적 '제로' 식음료를 선택할 것이란 응답은 73.0%, 향후 식음료 매장 등에 '슈가 프리' 같은 옵션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응답도 65.8%로 높았다.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점차 가속화하는 고령화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투자 비용이 늘면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최근 5년간 20% 이상 급성장했다. 2017년 4조1천728억원이던 시장 규모는 2018년 4조4천268억원, 2019년 4조6천699억원, 2020년 4조9천273억원, 2021년 5조454억원으로 성장했다.◆푸드테크 서비스 도입 활발대학가나 주요 상권의 식당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서빙 로봇이 음식을 가져다주는 풍경이 점차 익숙해지고 있다. 과거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제한적으로 볼 수 있었던 푸드테크 서비스가 한식·중식 등 다양한 음식점에서도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지난해 6월 발표된 통계청의 '2020년 경제총조사'에 따르면 키오스크 설치 업소는 전국에 3만개이고, 이 중 음식·주점업이 1만7천개(57.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서빙·퇴식 로봇을 레스토랑에서 자주 접하게 되면서 변화된 외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것 같다\"며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푸드테크의 발달은 외식문화의 패러다임 및 식생활 변화를 더 빠르게 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생존 위한 수비적 전략 필요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외식소비 트렌드와 국내외 경제 전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변화된 흐름을 잘 파악해 생존을 위한 수비적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건강식 및 비건을 포함한 외식시장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고 특히, 미식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들은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음식 탄생을 위한 모든 과정에 대해 가치를 부여한다. 자연친화적 식재료 생산 및 활용, 소비자 건강을 중시한 제조·가공, 음식 소비문화 등의 전반적인 음식 생태계를 고려하기 때문에 희소한 가치를 갖는 미식 상품과 음식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중요시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인 가구 증가에 따른 1인 외식소비시장 성장도 주목해야 한다.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가구의 40%를 넘어섰다. 1인이나 2인 단위의 소비층을 공략하는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보고서를 작성한 이규민 경희대 외식경영학과 교수는 \"올해 외식경기는 지난해보다도 더욱 어려울 것이라는 게 산업계 전반의 의견\"이라면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변화된 흐름을 잘 파악해 새롭게 대두되는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한다면 불황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물가급등으로 점심값이 부담되는 직장인을 위한 편의점 도시락이 인기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호텔 등을 이용하는 고급 외식문화도 새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건강관리·먹는 즐거움을 함께 챙기는 '로 스펙' 식음료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식당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메뉴를 주문하는 모습이 점차 익숙해지고 있다.외식업계에 서빙로봇 등 푸드테크 서비스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외식산업, 고물가, 저가와 프리미엄, MZ세대, 런치플레이션, 건강식, 로 스펙, 푸드테크, 1인 외식, 소비 트렌드" }, { "instruction":"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물류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내달 2일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1% 인상한다. 26일 오후 서울의 한 롯데리아 매장 모습.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롯데리아, 버거 프랜차이즈, 가격 인상, 물류비" }, { "instruction":"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애국동산<사진>은 호국정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낙동강의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명소다. 1905년 일제 강점기 군용 단선철로로 개통한 호국의 다리 건너편에 자리 잡은 애국동산은 온 가족이 쉽게 오를 수 있는 작은 야산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다. 인근에는 보훈회관이 새롭게 자리 잡았다. 애국동산 곳곳에는 장진홍 열사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기념비 19기가 있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일깨울 수 있다.또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자고산 전투를 재조명하는 안내판과 기념비가 있어 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다.주변에는 왜관터널·평화분수·엘리엇 공원 등 각종 볼거리도 산재해 있다. 특히 애국동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해 질 무렵 낙동강은 멋진 광경으로 정평이 나 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input":null, "output":"애국동산 , 호국정신 , 낙동강 , 힐링 , 독립유공자 , 기념비 , 6·25 전쟁 " }, { "instruction":"경북 안동문화관광단지 전망대<사진>가 재개방 후 단지 내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2019년 11월 이후 3년 만에 재개방한 전망대는 30.95m 높이로, 아름다운 안동댐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재개방에 앞서 내부 편의시설 보강과 함께 외부 야간경관조명까지 설치했다.형형색색의 빛을 더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밝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로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또 1층 야외데크 공간, 2층 전망공간, 3층 빵집에 이어 옥상엔 전망용 망원경도 설치해 안동댐의 운치를 더욱 실감 나게 느낄 수 있게 됐다. 전망대 이용료는 무료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 전망대, 재개방, 안동댐" }, { "instruction":"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사진>은 2007년 경북 포항 구룡포 지역 일대가 과메기특구로 지정되면서 과메기의 홍보와 품질 관리를 위해 2016년 5월에 지어졌다.포항의 바다와 과메기가 문화와 최첨단 영상이 어우러져 3대가 함께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에는 해양체험관과 과메기연구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해양체험관에서는 바다 생물을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 3층에 있는 과메기홍보·문화관에는 과메기의 어원과 유래 등을 이야기와 그림, 모형으로 소개하고 있다. 과메기 생산 과정도 잘 재현돼 있다.4층에는 해양·영상관과 전망대,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해양관에는 바다생물들의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각종 전시·체험공간이 자리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항,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해양체험관, 과메기연구센터, 복합 공간" }, { "instruction":"개인적으로 '식어버린 버거'는 참 난감한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빵도 패티도 따뜻해야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고, 그 특유의 풍미가 살아있으니까. 하지만 지난해 우연히 먹었던 다 식은 버거 한 조각의 맛은 달랐다. 버거의 온도와 상관없이 풍미가 남아있었고, 소스도 맛이 있었다.'리프버거'는 그렇게 식은 버거 한 조각 맛으로 찾게 된 버거집이다. 갓 나온 따뜻한 버거 맛도 궁금했기 때문이다. 역시 기대했던 맛이었다. 대구시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리프버거는 이미 시민들 사이에서 '신상 버거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쾌적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손님을 반긴다. 가게 한쪽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시그니처 메뉴는 가게 이름과 같은 '리프버거'. 많은 이들이 대중적으로 좋아할 만한 맛을 찾기 위해 여러 연구 끝에 만들어진 버거라고 한다. 소고기 패티와 치즈, 토마토, 아이올리 소스가 부드러운 빵 속에 들어있는 버거로, 속 재료가 잘 어우러져 전체 맛은 깔끔하다. 특히 알싸한 마늘 향이 나는 아이올리 소스는 버거와 최고의 조합을 이룬다. 이 소스 때문에 리프버거를 찾는 손님들도 있다고. 세트를 시키면 감자튀김과 음료가 함께 나온다. 감자튀김도 특유의 감칠맛 때문에 인기 메뉴다. 감자튀김도 다른 곳보다 큼직하게 튀겨져 있어 버거와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가 된다.리프버거 말고도 스모키바비큐버거, 하와이언버거, 베이컨치즈버거, 유러피안버거, 슈프림버거 등 다양한 버거가 있어 각자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된다. 글·사진=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 리프버거의 세트 메뉴.", "input":null, "output":"식은버거, 리프버거, 대구, 버거맛집, 아이올리소스, 감자튀김, 시그니처메뉴, 모던한 분위기" }, { "instruction":"대구 계명문화대가 지난 9일 대학 동산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사단법인 대구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달서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등 지역 4개 기관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이하 'HiVE')사업 거버넌스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천학기 본부장,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진덕수 회장, 사단법인 대구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이용재 협회장, 대구 달서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이지안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2022년 처음 시행된 HiVE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달서구와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해 HiVE 사업에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해 △지역 특화분야 연계 교육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계명문화대는 HiVE 사업 운영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2022년 4월 달서구청 등 지역 12개 기관과 HiVE 사업 거버넌스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4개 기관을 확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기관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HiVE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및 거버넌스 구축, 지역특화분야 선정,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통한 인재양성, 지역특화분야 인재 정주 여건 마련, 기타 지역사회 상생발전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지역특화분야를 기반으로 한 전문직업교육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들과 힘을 모아 HiVE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대구 계명문화대에서 열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거버넌스 구축 업무 협약 체결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계명문화대, HiVE 사업, 교육 협약, 거버넌스, 직업교육, 지역특화, 인재양성, 평생교육, 지역사회" }, { "instruction":"대구보건대는 지난 16일 본관 10층 회의실에서 〈주〉아름덴티스트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업 상호 지원을 통해 현장성이 강화된 전문 인력 양성,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ODA) 협약 등 양 기관의 발전과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와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와 우의 증진을 위한 협력 △치과 기공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 인프라 구축의 세부사항 협의 △전문 인력의 채용 및 취업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이다.또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름덴티스트리는 대구보건대에 2억6천만원 상당의 Apexmill(아름덴티스트리에서 자체 개발한 dental CAM 소프트웨어)을 기증하기로 했다. 이는 총 32대의 컴퓨터에서 사용 가능한 수량이다.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는 \"대구보건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치과기공 산업 네트워크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산학이 함께 추구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아름덴티스트리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치과기공 산업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디지털 기술에 특화된 인재의 발굴 및 산업현장 투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산업 및 유관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수한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남성희(오른쪽) 대구보건대 총장과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보건대, 아름덴티스트리, 업무협약, 산학협력, 치과기공,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화" }, { "instruction":"대구 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6일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한국발명진흥회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두 기관의 창업 지원을 통한 창업 아이디어와 시장성 검증을 통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 최운용 센터장과 한국발명진흥회 유태수 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기획 운영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직무발명제도 관련 컨설팅 및 교육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을 약속했다.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문화 확산과 지식재산의 가치를 증진하는 글로벌 전문기관으로 지식재산권 금융사업화, 국제발명 전시, 미래형 발명 인재양성, 국내발명 전시 및 행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발명진흥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 한국발명진흥회, 업무 협약, 창업 활성화, 아이디어" }, { "instruction":"대구과학대는 지난 19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K-Move스쿨' 싱가포르 조리전문가 취업과정 발대식을 가졌다. K-Move스쿨 사업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외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전공과 직무에 맞는 해외 우수 기업을 알선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대구과학대는 지난해 9월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 7명을 선발해 조리실습 직무, 어학, 해외·산업안전교육, 성희롱·마약중독 예방교육 등 학생들의 빠른 현지 적응을 위해 4개월간 280시간의 국내연수를 실시했다.연수 후 학생들은 온라인 면접 등을 통한 취업 확정 및 비자발급까지 완료해 오는 30일 출국을 앞두고 있다.식품영양조리학부 김정미 학부장은 \"지속적인 K-Move스쿨 지원 학생들의 도전과 노력이 해외취업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조리·제과·제빵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지은 총장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유망·전문 직종 진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취업시장 동향을 읽고 고용구조 변화를 반영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K-Move 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총 4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연수 후 해외취업 및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대구과학대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지난 19일 진행된 'K-Move스쿨' 싱가포르 조리전문가 취업과정 발대식에서 학생들과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과학대, K-Move스쿨 , 조리전문가, 해외취업, 산업인력공단, 교육과정, 글로벌 역량, 식품영양조리학부" }, { "instruction":"대구경찰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북경찰청과 함께 2등급을 받았다.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각 기관의 종합적인 청렴수준을 측정·평가해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 각급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국민권익위는 자치경찰제의 도입 취지를 반영하고 경찰행정의 청렴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경찰청과 협업해서 이번에 최초로 18개 시도경찰청에 대한 각각의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다.평가체계는 △청렴체감도(설문) △청렴노력도(실적) △부패실태 평가(발생 현황)로 이뤄졌다.대구경찰청의 경우, 외부업무 및 조직내부 운영 전반에 대해 민원인·내부직원 대상 인식·경험 측정으로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부문에서는 2등급을 받았다.다만, 1년간 반부패 추진실적 및 노력을 미리 설정된 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대구경찰청이 최하위인 5등급에 머물렀다.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공공기관에서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개선하는 적극적인 반부패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경찰청 전경", "input":null, "output":"대구경찰청, 청렴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반부패, 평가, 자치경찰제" }, { "instruction":" 경북 안동의 한 복지재단 내 작물 재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7일 오전 6시 56분쯤 안동시 남선면 한 복지재단 내 작물 재배 공장 냉동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과 경찰은 소방차 등 장비 25대와 소방인력 61명을 투입해 화재진압 중이다.  공장 내부엔 스티로폼 성분의 포장재가 많아 유독성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공장 내 상주 인원은 없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불이 난 곳에 검은 연기가 많이 나 우회를 안내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KakaoTalk_20230127_083841363 27일 오전 6시 56분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 한 복지재단 내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독자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 화재, 복지재단, 공장, 소방당국, 진화작업" }, { "instruction":" 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500명대, 1천800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599명(국내 1천594명, 국외 5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1만2천958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천933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1%이다.  경북에서는 1천865명(국내 1천862명, 국외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55명, 포항 344명, 경산 216명, 경주 162명, 김천 131명, 안동 105명, 영주 91명, 영천 72명, 상주 71명, 칠곡 64명, 문경 41명, 청도 35명, 울진 32명이다. 또 청송 26명, 예천 25명, 의성 22명, 영덕 17명, 봉화 16명, 고령 14명, 성주 14명, 영양 7명, 군위 5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천26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3만1천711명이 신규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81명으로 직전일(489명)보다 8명이 적었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36명으로 직전일보다 10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33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포토뉴스] 계속되는 코로나19 선별검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구, 경북, 추가 사망, 확진자 수, 의료기관, 치료병상" }, { "instruction":"'갓 낳은 아기를 변기에 버린 대학생 엄마'와 '아이를 변기에서 꺼내 자신의 집에 데려왔지만 끝내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엄마의 친구'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유죄와 무죄로 갈렸다.27일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상오)는 영아의 친모인 대학생 A(22)씨에게 징역 4년을, A씨의 친구 B(여·22)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영아살해미수와 영아유기치사 혐의로, B씨는 영아유기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2021년 7월 30일 임신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경제적인 지원을 받을 방법이 없어 친구 B씨와 임신 상황을 공유하면서 낙태를 계획했지만 실패하면서 지난해 3월11일 경산에 있는 자신의 집 화장실 변기에 앉아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A씨는 출산 직후 아기를 그대로 변기에 방치하고 변기 뚜껑을 덮은 뒤 집을 나섰다.B씨는 같은 날 오후 7시30분쯤 A씨의 집에 들어가 아기를 변기에서 꺼내 온수로 씻긴 뒤 티셔츠로 감싼 다음 밤 10시45분쯤 대구 북구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B씨는 심각한 저체온 상태에 있는 아기를 담요에 덮어 전기장판 위에 눕혔고, 물 반 숟가락을 입에 넣어준 뒤 간헐적으로 체온을 쟀다. 그러나 그 이후 최소한의 영양 공급을 하는 등 생명 유지를 위한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B씨로부터 이 같은 이야기를 전해 듣기만 하다가 연락을 끊고 잠들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아기는 다음 날 오전 3시57분쯤 B씨의 집에서 저체온과 영양 공급 미비로 숨졌다.재판 과정에서 A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하지만 B씨는 \"친구가 방치한 아기를 최대한 빨리 구조하기 위해 노력했고,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사망 결과를 예견하지도 못했다\"고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지인 2명도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B씨가) 아이를 살리려고 애썼고, 아이가 숨졌을 때 소리 지르고 우는 등 공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날 재판장은 B씨에 대해 \"아이를 돌보는 게 처음이었고, 엄마도 아이를 버렸는데 엄마를 넘어서는 보호조치를 하는 것은 힘들다\"며 \"또 아이를 적극적으로 살리려 노력했다. 쉽게 말해 '착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친구가 계획한 좋지 않은 범행에 연루됐고, 그로 인해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을 따름이다\"며 \"스무살의 미숙한 판단이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고 해서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 가책 느끼면서 살지 말라\"고 덧붙였다.A씨에 대해선 \"영아유기치사의 양형기준이 일반 살인죄에 비해 높지 않아 이런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영아살해미수, 영아유기치사, 대학생 엄마, 법원 판결, 유죄 무죄, 임신 사실, 친구의 개입, 생명 유지를 위한 조치, 경제적 지원, 저체온 상태" }, { "instruction":"정부가 당초 이달 말까지로 예정했던 중국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다음 달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r\n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중국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2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며 \"다만 그전에라도 상황이 호전되는 경우 비자 발급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n 정부는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 악화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중국 내 공관에서 외교·공무, 필수적 기업 운영, 인도적 사유 등의 목적을 제외한 단기 비자 발급을 하지 않고 있다.\r\n 지난달 말 이런 조치를 발표하면서 제한 기간은 31일까지지만 추후 상황에 따라 발급 제한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었다.\r\n 이에 대한 대응 조치로 중국도 지난 10일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었다.\r\n 중대본은 이날 조치를 연장한 배경에 대해 \"국내 방역 여건은 나아지고 있지만, 춘절 이후 유행 증가 등 해외 유입 등을 통한 재확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n 방역 당국에 따르면 최근 2주간 해외 유입 확진자 1천404명 중 중국발 확진자는 890명이나 된다.\r\n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전수 검사가 시작된 지난 2일 이후 단기체류 외국인의 누적 양성률은 10.4%(6천977명 중 728명 확진)다.\r\n 중대본은 \"앞으로도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국내 방역 여건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n 정부는 중국 유행에 대한 대책으로 단기비자 발급 중단 외에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후 검사 실시, 항공편 증편 중단 등의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r\n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오는 항공기에 탑승하는 모든 사람은 48시간 이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결과 음성임을 증명하는 확인서를 제출하고 입국자 전원에 대해 입국 후 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는데, 이런 조치는 다음달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비자 발급, 중국, 단기 비자, 코로나19, 방역 대책, 중대본, 입국 검사, 해외 유입, 양성률, 상황 모니터링" }, { "instruction":"대구·경북권 혈액 보유량 '경계'단계가 나흘째 계속된 27일 오전 대구교육청 앞 헌혈버스에서 교육청 직원들이 헌혈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구·경북권 혈액 보유량은 1.5일분으로 1일분 미만으로 내려가면 '심각'단계가 발령된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포토뉴스] 강추위 속에도 헌혈 나선 교육청 직원들 대구·경북권 혈액 보유량 '경계'단계가 나흘째 계속된 27일 오전 대구교육청 앞 헌혈버스에서 교육청 직원들이 헌혈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구·경북권 혈액 보유량은 1.5일분으로 1일분 미만으로 내려가면 '심각'단계가 발령된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혈액, 헌혈, 보유량" }, { "instruction":"법무부 법무실장에 김석우(사법연수원 27기) 서울고검 검사가 승진 배치됐다. 문재인 정부의 '탈검찰화' 기조로 외부 인사가 맡았던 자리에 5년 반 만에 다시 내부 인사가 배치됐다.\r\n 각종 현안 수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조직 안정 차원에서 승진과 전보는 최소한도로 이뤄졌다.\r\n 법무부는 27일 오전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1명에 대한 신규 보임, 고검 검사급 50명, 일반검사 446명 등 검사 49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부임일은 내달 6일이다.\r\n 김석우 신임 법무실장은 현 정부 들어 법무부 헌법쟁점연구TF 팀장을 맡으며 '검수완박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 권한쟁의심판 청구 작업을 도맡았다.\r\n 법무실장은 검찰국장과 함께 법무부 내 주요 보직으로 꼽힌다. 법령안 기초·심사, 대통령·국무총리와 각 부처의 법령에 대한 자문, 각종 법령 해석을 맡는다.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지휘·감독, 법조인 선발·양성 등도 담당한다.\r\n 문재인 정부에선 탈검찰화 기조에 따라 이용구 변호사 등 외부 인사들을 기용했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송무심의관 자리에는 판사 출신인 정재민(32기) 법무부 법무심의관이 이동한다.\r\n 법무부는 대검 차장검사, 서울·대전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등 고검장급 4자리는 공석으로 유지했다. 사법연수원 부원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 검사장급 공석도 채우지 않았다. 부장검사나 평검사의 연쇄 이동도 최소화했다.\r\n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은 일부 형사·공판부장검사의 수평 이동 외엔 변화가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례·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4차장검사 산하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강제 북송 사건 등을 수사하는 3차장 산하 주요 부장검사들은 그대로 자리를 지킨다.\r\n 조직 개편으로 신설된 여성아동범죄조사2부장에는 김봉준(33기)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이 보임됐다.\r\n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각각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와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 지휘부도 유임됐다.\r\n 법무부는 \"지난해 하반기 인사 후 약 7개월이 지난 점을 감안해 고검 검사급 이상 검사 인사 규모를 최소화함으로써 조직의 안정을 통해 본연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김석우 , 법무부 , 검찰 , 인사 , 탈검찰화 , 조직 안정 , 검수완박법 , 변호사비 대납 , 수사 , 부임" }, { "instruction":"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했던 대구시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4등급'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구시는 지난해에 이어 하위권인 4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각 기관의 종합적인 청렴수준을 측정·평가해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 각급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청렴체감도(설문) △청렴노력도(실적) △부패실태 평가(발생 현황)로 이뤄진다. 대구시는 청렴체감도가 5등급, 청렴노력도는 4등급으로 모두 하위권에 분류됐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청렴체감도는 외부업무 및 조직내부 운영 전반에 대해 민원인·내부직원 대상 인식·경험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평가하며, 청렴노력도는 반부패 추진실적 및 노력을 미리 설정된 지표에 따라 평가한다.  대구시는 그중 외부 체감도 분야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공무원이 대구시민운동장 리모델링 공사 비리에 연루돼 재판을 받은 것이 평가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해석도 있다.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는 전 경제부시장의 부패사건이 마이너스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앞서 지난해 4월 대구시는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각종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반부패·청렴 제도 고도화(5개 과제) △부패취약분야 점검·보완(8개 과제) △반부패·청렴 인식 개선(7개 과제) △시민 중심 거버넌스 전개(5개 과제) 등이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청렴도 평가 결과가 나아지지 않자 대구시는 충격과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대구시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청렴도 1등급 평가를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기대 이하의 평가가 나와 안타깝다. 자체 노력으로도 충족시키기 어려운 부분도 있는 것 같다\"라며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는 대구의 대표 국립대인 경북대도 4등급의 낮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대는 지난해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갖가지 의혹과 문제점이 지적을 받았다. 경북대병원도 청렴도 평가 4등급으로 하위권에 분류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동인동 시청사 역사문화관광허브 시청 별관 대구형 실리콘밸리 1 대구시청 동인청사 전경.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대구시, 청렴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 평가, 대책" }, { "instruction":"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7개월 연속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한 지표로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2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3년 1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기준 100)는 92.3으로전월(95.3)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2003∼2022년)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지난해 상반기(1~6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0 이상이었으나 7월부터 100이하로 추락했고 이후 줄곧 비관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세부사항을 보면 현재생활형편(82), 생활형편전망(85)은 전원 대비 각각 3포인트, 2포인트 떨어졌다. 같은 기간 가계수입전망(94)과 소비지출전망(105)도 2 포인트씩 하락했고, 현재경기판단(51)와 향후경기전망(63)도 각각 4 포인트 떨어졌다.물가상황에 대한 인식의 경우 물가수준전망은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한 145를 기록했고임금수준전망은 117로 전월과 동일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가 다소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전국(90.7)보다는 1.6포인트 높다\"고 말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 추이 <자료: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 비관적, 경제상황, 한국은행, 소비자동향조사, 생활형편, 물가상황" }, { "instruction":" 경북 안동의 한 복지재단 내 작물 재배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7일 오전 6시 56분쯤 안동시 남선면 한 복지재단 내 작물 재배 공장 냉동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시간 20여 분만인 이날 낮 12시 17분쯤 꺼졌다.  불은 공장 1개 동(1천539.83㎡)과 새싹재배 기계와 포장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과 경찰은 소방차 등 장비 35대와 소방인력 19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공장 내부엔 스티로폼 성분의 포장재가 많아 유독성 연기로 진화에 애를 먹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냉동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1 27일 오전 6시 56분쯤 경북 안동시 한 복지재단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독자제공> 2 27일 오전 6시 56분쯤 경북 안동시 한 복지재단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독자제공> 3 27일 오전 6시 56분쯤 경북 안동시 한 복지재단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독자제공> ", "input":null, "output":"화재, 안동, 복지재단, 작물 재배, 진화, 소방당국, 피해" }, { "instruction":"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쇼크' 여파가 커지면서 난방비 절감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겨울철 효율적인 난방 요령을 정리해 오는 30일 공개할 계획이다. 난방비 절감 방안을 미리 살펴본다.▶효율적인 난방을 위한 적정 실내온도는.\"20℃다. 실내 온도가 아닌 온수 온도로 바닥난방을 조절하려면 55℃ 이상으로 설정·가동해야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10평대의 작은 공간이라면 보일러 온도를 최대한 높여 가동한 뒤 실내가 따뜻해지면 점차 온도를 낮추는 것이 효율적이다\"▶보일러 가동과 함께 가습기를 트는 것이 효과적인가.\"그렇다. 가습기를 틀어주면 수증기에 의해 실내 습도가 높아지고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난방 쾌적성과 효율성이 향상된다\"▶외출할 때는 보일러를 꺼야 하나.\"아니다. 단열 성능이 좋은 건물은 보일러를 끄지 말고 '외출 모드'로 하거나 실내 온도를 약하게 설정해 유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사용하지 않는 방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온도조절기는 잠김 상태에서도 미세한 열 공급이 이뤄지므로 사용하지 않는 방이라면 분배기 밸브 자체를 잠그는 것이 좋다\"▶난방열이 새어나가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은.\"창 표면에 '뽁뽁이'(에어캡)를 부착하고 두꺼운 커튼을 쳐주면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창문 틈에는 문풍지를 부착하면 열 손실 저감에 도움이 된다. 바닥에 양탄자나 매트를 깔면 발에서 빼앗기는 열을 차단할 수 있다. 난방열이 새어나가지 않으면 실내 온도를 2∼3℃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한파에도 실내를 자주 환기해야 하나.\"그렇다. 겨울철에는 공기 중 수증기 응축에 의해 결로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난방을 약하게 틀고 환기하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1회 환기 시간은 5∼10분 정도가 적당하다. 환기를 너무 오래 하면 실내 온도가 낮아져 난방 부하를 크게 하고, 결로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편이 나을까.\"그렇다.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는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의 높은 열을 재이용해 열효율을 10% 이상 높인 것으로, 일반보일러와 비교해 열교환기가 하나 더 있다.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면 가구당 10만원(저소득층 60만원)의 보조금도 지원된다\"▶지역난방 가구의 실내온도조절 요령은.\"겨울철에는 온도조절기의 전원을 끄지 않는 것이 좋다. 지역난방은 연속 난방시스템으로 난방 시 실내온도를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외출할 때는 현재 온도보다 2∼3도 낮게 설정하고, 장기간 외출일 때는 '외출 모드'를 설정해라. 온도조절을 할 때는 단계적으로 0.5∼1도씩 편차를 작게 해 설정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사용하지 않는 방의 난방은 보통 싱크대 밑에 있는 난방 온수 분배기의 수동밸브로 조절한다.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를 잠글 때는 주 차단 밸브도 적절하게 잠가 실내 유입량을 감소시키는 것이 좋다\"\r\n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에너지 가격, 난방비 절감, 실내온도, 보일러 효율, 가습기 사용, 단열 관리, 환기, 노후 보일러, 지역난방, 열 손실" }, { "instruction":" 경북 안동시가 다양한 공공 행정에 드론을 활용, 업무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5월 드론 활용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 드론 4대(고정익 1·회전익 3)와 후처리 영상편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 공무원 2명은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격(2급)도 보유하고 있다.  공간정보팀은 지적재조사사업, 지적불부합지, 토지특성조사 등 지적측량업무에 드론 영상을 직접 촬영·제작해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공유재산 관리, 각종 SOC사업 지원(설계·보상), 산업단지 입지분석, 대단위 사업 및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의사결정 기초자료 제공 등 시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부서 간 행정협업을 통해 문화, 관광, 축제, 재난 지역, 홍보 등 다양한 시정 행정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드론과 항공 영상 등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 행정 업무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부서 협업을 통해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드론 촬영 경북 안동시가 드론 활용으로 공공분야 행정혁신 선도에 나선다.<안동시 제공> ", "input":null, "output":"드론, 행정서비스, 효율성, 공간정보시스템, 지적재조사, 예산절감, 행정협업" }, { "instruction":"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휴게소에 수소충전소가 신설됐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칠곡 휴게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2월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영업을 개시하는 칠곡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내 성주(양평 방향)휴게소에 이어 두 번째로 수소충전소 운영이다.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충전요금은 ㎞당 9천900원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서울방향 김천휴게소에 수소충전소 추가 개장을 준비중에 있다\"며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친환경 차량을 운행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칠곡휴게소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전경)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휴게소에 설치된 수소충전소. <한국도로공사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수소충전소,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친환경, 충전서비스"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27일부터 안동호 도선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안동호 도선 운항 구간이 결빙됨에 따른 조치다.지난 26일 경북 제703호를 마지막으로 모든 선박이 안동호 하류로 철수, 해빙이 되기 전까지 도선 운항을 중단했다.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 운항을 중단 조치했다\"면서 \"도선은 안동호 교통 단절지역의 중요한 이동 수단이므로 노선이 해빙되고 수위가 상승하는 즉시 운항을 재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054-840-3833)로 문의하면 된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input":null, "output":"안동시, 안동호, 도선, 운항 중단, 한파" }, { "instruction":"대구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7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 3명, 초등학교 교사 28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28명 등 총 59명이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54명으로 91.5%를 차지했고, 남성은 5명(8.5%)이다. 합격자 등록은 오는 30~31이틀간 진행되며, 초등교사 신규 임용 예정자 직무과정 연수는 다음달 8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유치원ㆍ특수학교 교사는 다음달 15일부터 3월 2일까지 나눠 진행된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교육청, 2023학년도, 교사 임용, 최종 합격자, 유치원" }, { "instruction":" 경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유·초·중 및 특수학교 1천455교, 학생 수 21만 8천82명에 대해 1만 1천583학급을 예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학교 수는 8개교, 학생 수는 6천486명, 학급 수는 163학급이 줄어든 수치다.  유치원은 2023학년도부터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4세반 학급편성 기준을 전년도 22명에서 올해 20~22명으로 범위 기준을 적용해 2명을 낮췄다.  초등학교는 시 지역 1학년 학급편성 기준을 전년도 28명에서 올해 27명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2~6학년 학급편성 기준은 시 지역 28명, 읍·면 지역은 26명(1학년 24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학급 예비편성은 교육과정 운영의 연속성과 학급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적정한 학생을 배치해 교실수업 여건을 개선하고, 지방공무원 배치 기준과 교원 인사에 반영한다.  이번 학급 예비편성 이후 학급 변동분 및 고등학교 입학전형 결과를 반영한 2023학년도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급은 3월 중 최종 편성해 확정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별 교육 여건 및 학령인구 변동 추이를 자세히 검토해 학급당 학생 수를 적정하게 운용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 유치원 , 초등학교 , 학급 편성 , 학생 수 , 교육 여건 , 학급 운영 " }, { "instruction":"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경북도가 145억원(예비비 105억원·재해구호기금 40억원) 긴급 편성해 지원한다.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도지사 특별지시로 이뤄지는 이번 지원의 지원 대상은 노인·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받는 수급자 10만5천가구와 도내 한파쉼터 5천개소다. 지원금액은 기초생활보장 가구는 가구당 10만원, 한파 쉼터는 80만원이다.최근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인해 난방 수요는 급등하고 있다. 하지만 난방비 인상(도시가스 36.2%, 지역난방비 34%) 등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이에 정부도 지난 26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의 경우 1인 당 2배 인상(15만4천원에서 30만7천원), 가스 요금 할인액 상향(월 1만8천원~7만2천원) 조정했다.도는 정부지원 대책만으로는 지역 내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완전히 해소하기엔 부족하다 판단해, 에너지 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과는 별개로 가구당 10만원의 긴급 난방비와 한파쉼터 난방비 8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또 사회복지시설에도 시설 규모별로 월 30~100만원의 난방비를 운영비에서 추가로 쓸 수 있도록 조치해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 도지사는 \"기록적 한파로 저소득층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긴급 난방비 지원은 도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땅히 해야 할 조치\"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고통을 살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복지정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n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청.", "input":null, "output":"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경북도, 한파, 기초생활보장, 에너지 바우처, 장애인" }, { "instruction":" 경북도교육청은 27일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홈페이지(www.gbe.kr)에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교사 46명, 초등학교교사 318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19명 등 총 383명이다.  이번 시험 응시자 본인의 시험과목별 점수와 순위는 27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http:\/\/gosij.gbe.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2월 2일부터 17일까지 도교육청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신규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이수한 후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교사 임용, 공개 시험, 최종 합격자, 유치원" }, { "instruction":"대구시가 금호강 둔치에 파크골프장을 대폭 확충키로 한 가운데 27일 오후 대구 금호강둔치 강변 파크골프장에서 시민들이 한파 속에서도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금호강, 둔치, 파크골프장, 확충" }, { "instruction":"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은 오는 30일부터 약 1년 반 만에 단축 영업을 중단하고 정상적으로 오전 9시 문을 열고 오후 4시 닫는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현재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인 영업시간을 다음 주 월요일(30일)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와 동시에 오전 9시∼오후 4시로 되돌린다는 지침을 이날 중 사내에 공지하고 지점에도 관련 준비 사항 등을 내려보낼 방침이다.  산업은행은 이미 앞서 26일 오후 같은 내용의 지침을 지점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SBI 등 저축은행들도 30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OK·웰컴·페퍼 등 주요 저축은행은 이미 코로나19 이전과 다름없이 영업하고 있지만, 아직 40여 개 저축은행의 경우 단축 영업 상태다.  당초 '오전 9시∼오후 4시'였던 은행의 영업시간이 '오전 9시 반∼오후 3시 반'으로 줄어든 것은 2021년 7월 12일부터다. 정부가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강화하면서, 금융 노사는 일단 12일부터 23일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하기로 한시적으로 합의했다.  같은 해 10월 금융 노사(금융노조-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참여한 중앙노사위원회가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상 사적모임, 다중이용시설 제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기 전까지 영업시간 1시간 단축을 유지하기로 한다'고 의결하면서 영업시간 단축이 전국 단위로 확대됐다.  2022년 산별 교섭에서 노사는 다시 이 문제를 별도 TF를 구성해 논의하기로 합의했지만,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일정이 발표된 이후에도 진척이 없자 금융 사용자 측은 노조의 완벽한 동의가 없더라도 영업시간을 일단 정상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사측은 최근 외부 법률 자문까지 거쳐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된 뒤라면 노사 합의가 없어도 영업시간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해석을 얻었다.  여전히 '9시 30분 개점' 등을 주장하는 금융노조는 은행이 일방적으로 영업시간 정상화에 나설 경우 가처분 신청 등을 제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clip20230127134047 30일부터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영업시간이 오전 9시~오후 4시로 1시간 늘어난다. 5대 시중은행 본점의 로고. 연합뉴스 ", "input":null, "output":"영업시간, 정상화, 코로나19, 저축은행, 시중은행, 실내마스크, 금융노조, 사회적 거리두기, 단축 영업, 가처분 신청" }, { "instruction":"60세 이상 정년 연장 여부가 올해 안으로 결론이 날 전망이다.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가 2025년부터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열린 2023년 제1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고령층의 숙련과 경험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이어지기 위한 고용전략'을 의결했다. 한국은 오는 2025년부터 65세 이상 비중이 20.6%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어 2030년에는 인구 4명 중 1명이, 2039년에는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른 청년 인구 급감으로 산업현장 인력난은 더욱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고용부는 오는 3월까지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내에 노사정 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고, 4월부터 협의체 내에서 임금 체계 개편을 전제로 한 정년 연장·폐지 또는 정년퇴직자 재고용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말까지 결론을 내고 관련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55~64세 장년층의 고용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고용부는 정부의 노동개혁 방안을 제안한 '미래노동시장 연구회' 논의를 토대로 노사와 협의해 사회적 논의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앞서 지난해 12월 연구회가 발표한 권고문에는 '60세 이상 계속고용을 위한 임금체계 등 관련 제도의 개편을 모색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계속고용은 만 60세 정년이 지난 직원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으로 정년 연장·폐지, 재고용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사회적 논의 사항으로는 △재고용, 정년연장, 정년폐지 등 계속고용 방식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과 연계 △민간·공공 등 도입시기 차등 여부 등을 제안했다. 고용부는 또 65세 이상 신규 취업자에 대한 실업급여 적용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현재는 65세 이전에 이미 고용 상태에 있어야만 실업급여가 지급된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고용, 정년 연장, 초고령사회, 고령화, 고용률, 재고용, 임금체계, 산업인력난" }, { "instruction":"국민연금이 개혁 없이 현행 제도대로 유지될 경우 2041년부터 수지 적자가 발생해 2055년엔 기금이 바닥날 것으로 전망됐다. 저출산·고령화 심화와 경기 둔화로 직전 추계보다도 소진 시점이 2년 앞당겨졌다.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는 국민연금의 제도 유지를 전제로 향후 70년의 재정수지를 추계해 27일 이같은 시산(試算·시험계산) 결과를 발표했다.2003년 이후 5년 주기로 하는 국민연금 재정계산의 제5차 결과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민간자문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당초 일정보다 2개월 앞당겨 일부 결과가 발표됐다.이에 따르면 현재 국민연금 제도가 유지될 경우 앞으로 약 20년간은 연금 지출보다 수입(보험료+기금투자 수익)이 많은 구조가 유지돼 현재 915조원(2022년 10월말 기준)인 기금이 2040년에 1천755조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이듬해부터는 지출이 총수입보다 커지면서 기금이 급속히 감소해 2055년에는 소진될 것이라는 계산이 나왔다. 이 시점엔 47조원의 기금 적자가 예상된다.직전인 2018년 4차 재정계산 결과와 비교하면 수지적자 시점은 1년, 기금 소진 시점은 2년 앞당겨졌다. 적립기금 최대치 규모도 4차 때의 1천778조원에서 다소 줄었다.이러한 재정추계는 인구와 경제, 제도 변수 등을 고려해 이뤄진 것인데, 5년 전과 비교해 저출산·고령화는 심화하고 경제성장률 등 거시경제 여건은 더 악화해 연금 재정 전망도 더 어두워졌다.생산연령인구 감소로 보험료를 낼 사람은 줄어드는 반면 제도 성숙과 고령화로 수급자 수는 늘면서 가입자 수 대비 노령연금 수급자 수를 나타내는 제도부양비는 올해 24%에서 2078년 143.8%까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해 보험료 수입만으로 지출을 충당할 경우 필요한 보험료율인 부과방식비용률도 올해 6%에서 2078년엔 3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4차 재정계산 때보다 인구구조가 악화해 제도부양비도 높아졌고, 기금 소진 연도의 부과방식비용률도 4차 때의 24.6%에서 26.1%로 1.5%포인트 상승했다.국내총생산(GDP) 대비 급여지출은 2023년 1.7%에서 점차 증가해 70년 후 장기적으론 9%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4차 추계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이날 재정추계전문위원회는 국민연금 재정 안정화를 위한 필요 보험료율도 함께 제시했다. 소득대체율(생애 평균 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 비율)이나 가입·수급연령 등은 고정한 채 보험료율 조정만으로 재정목표를 달성하려 할 때 얼마만큼의 인상이 필요한지를 계산한 것이다.이에 따르면 70년 후에 적립배율 1배를 유지하기 위해선 현행 9%인 보험료율을 2025년 17.86%로 인상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왔다. 적립배율 1배라는 것은 그해 지출할 연금만큼의 적립금이 연초에 확보됐다는 뜻이다. 적립배율 2배와 5배 등 다양한 시나리오별 필요 보험료율은 17∼24%로, 역시 4차 재정계산 때보다 1.66∼1.84%포인트 증가했다.재정추계전문위원장인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재정추계 시산결과는 제도 세부내용을 조정하지 않고, 현행 제도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를 가정하고 전망한 것\"이라며 \"기금 소진 연도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국회 연금개혁 논의와 향후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오는 3월 다양한 시나리오별 분석을 포함한 재정추계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4월 말까지 활동하는 국회 연금특위가 개혁안을 논의하며, 정부도 10월 말까지 국민연금 운영계획을 내놓을 계획이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국민연금, 개혁, 재정수지, 고령화, 저출산, 수지 적자, 기금 소진, 보험료율, 제도부양비, 시나리오 분석" }, { "instruction":"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서영배)는 지적장애인의 장애수당과 노래방 도우미 수입을 수년간 착취하고, 폭행한 혐의로 A(여·35)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A씨의 동거남인 B(42)씨의 장애수당 횡령 혐의를 추가로 밝혀내 불구속기소 했다.노래방 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A씨와 동거남 B씨는 2016년 8월부터 2021년 3월19일까지 총 147차례에 걸쳐 지적장애 2급을 앓고 있는 C(35)씨의 장애수당 5천150만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돈을 잘 벌지 못한다는 이유로 도구 등을 사용해 C씨를 수시로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B씨가 노래방 도우미로 일해서 번 근로 수입 4천280만원 상당을 착취해 보관하던 중 임의로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2019년 1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283차례에 걸쳐 이 같은 범행이 이뤄졌다. 2020년엔 C씨의 뺨을 때리기도 했다.A씨는 B씨와 8년간 함께 살았던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지난해, 전문 상담사와 신뢰 관계인 등을 동석시킨 채로 피해자·피고인 조사를 벌였고, 계좌 전수조사 등의 수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9일 구속영장을 직접 청구해 A씨를 구속시켰으며, 보완수사를 통해 B씨의 횡령 공모 사실을 확인해 추가 입건했다.대구지검 서부지청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피해자가 주간활동서비스, 성 인권 교육, 개인별 지원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의뢰해, 추가 범행을 예방하고 피해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말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지검, 구속기소, 지적장애인, 장애수당, 착취, 폭행, 노래방 도우미, 동거남" }, { "instruction":"경북 구미에서 흉기로 의붓아버지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27일 오전 11시 45분쯤 구미 남통동 A(76)씨 집에서 의붓아들 B(45)씨가 흉기를 휘둘러 A씨가 숨졌다.범행 직후 B씨는 직접 구미경찰서 형사과를 찾아가 범행을 자백했다.경찰 조사결과, B씨는 의붓아버지가 최근 병원에 입원한 모친에게 소홀히 대한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어온 것으로 알려졌다.B씨를 긴급체포한 경찰은 현장 조사를 거쳐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경북 구미경찰서.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경북 구미, 흉기, 살해, 의붓아버지, 의붓아들" }, { "instruction":"해직된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했다는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심에서 교육감직 상실형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박사랑 박정길 부장판사)는 27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조희연 피고인이 임용권자로서 특별채용 절차를 공정하게 투명하게 지휘·감독할 의무가 있는데도 공정한 경쟁 절차를 가장해 임용권자로서 권한을 남용했고, 서울시교육청 교원 임용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밝혔다.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조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잃게 된다. 교육자치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실효되지 않으면 퇴직 대상이 된다.\r\n \r\n조 교육감은 2018년 10∼12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해직 교사 등 5명을 부당한 방법으로 특별채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특별채용된 5명 가운데 1명은 같은 해 6월 교육감 선거에 예비후보로 출마했다가 조 교육감과 단일화한 뒤 선거운동을 도운 인물이다.조 교육감은 5명을 채용하기로 내정하고서 특별채용 절차를 진행하도록 업무 담당자에게 지시했고, 이에 부교육감 등이 공개 경쟁 원칙에 어긋난다고 반대했으나 채용을 강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실무작업을 담당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전 비서실장 한모씨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조 교육감은 재판에서 해직 교사들을 특별채용한 것이 '사회적 화합과 통합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개 경쟁 전형 절차를 실무자들이 잘 지켰다고 판단한다\"며 채용이 실무자들에 의해 적법하게 이뤄졌고 자신이 그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하지 않았다고 반론했다.그러나 법원은 채용이 부당하게 이뤄졌으며 조 교육감이 한씨를 통해 채용에 개입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심사 절차와 경과를 종합해볼 때 특별채용은 공개경쟁을 가장한 것에 불과했고, 조희연 피고인이 실질적·구체적으로 위법부당한 행위를 했다\"고 설명했다.판결 후 조 교육감은 \"무리한 기소가 재판에서 바로잡히기를 소망했으나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왔다\"며 \"즉각 항소해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바로잡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사건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한 첫 사건이다. 공수처는 감사원이 경찰에 고발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했다.공수처는 판·검사나 고위 경찰공무원만 직접 기소할 수 있어 조 교육감 사건을 검찰에 이첩하면서 공소를 제기하라고 요구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특별채용, 해직 교사, 직권남용, 공정성, 징역형, 교육자치법, 항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 { "instruction":"'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을 실무적으로 논의하는 관·군 협의체 두 번째 회의가 조만간 열리는 가운데, 군부대 이전과 관련된 보다 구체적인 사항들이 논의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27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국방부와 대구시, 국방시설본부, 이전대상 부대 등이 참여하는 관·군 협의체 회의가 다음 주 중 대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첫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앞서 지난해 11월 1일 관·군 협의체 첫 회의가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열렸다. 관·군 협의체는 계획 초기부터 이전 대상 부대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대구시가 국방부에 요청해 지난해 10월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 대구시는 군부대 유치를 제안한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의 이전 후보지들을 공개했고, 이와 함께 대구시가 구상하는 '밀리터리 타운' 형태의 주둔지 재배치 방안 등 군부대 이전을 위한 논의를 본격 시작했다. 또 이전 대상 부대별 요구사항과 기부재산 파악을 위한 각 부대별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등 향후 관·군 협의체에서 논의해야 할 안건에 대해서도 상호 의견을 나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50년 미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군부대 이전사업이 이번 관군협의체 구성으로 탄력이 붙게 됐다\"고 평가했다.이후 대구시는 지난해 말 공식 이전 협의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했다. 관·군 협의체 두 번째 회의는 공식 이전 협의요청서 제출 이후로는 처음 열리는 회의다.대구시 관계자는 \"두 번째 회의에서는 제출한 이전 협의요청서에 대한 설명이나 의견이 오갈 것 같고, 현재까지 군부대 이전 관련해 추진된 상황과 앞으로 추진해야 할 부분에 대한 상호 공유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군 부대' 이전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협의체 회의 관련 너무 구체적인 이야기는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한편, 민선 8기 대구시는 대구 도심에 산재한 군부대를 통합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국군부대 통합이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는 등 이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군부대 , 이전사업, 관군협의체, 국방부, 회의, 유치, 밀리터리 타운, 협의요청서, 발전" }, { "instruction":"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경북TP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일환으로 미래차전환부품 기업지원 부문 2차 선정기업 2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RIS는 자자체와 대학, 기업,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대형 국책 사업으로, 인재 육성 플랫폼을 구축하고 취·창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경북TP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지 못하고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을 돕기 위해 신산업 역량을 강화하는 '미래차전환부품 가치사슬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래차전환부품 기업지원 공모에서 1차 대상 기업 26개사(46개 프로그램)를 모집한 데 이어 이번 2차 모집 26개사(51개 프로그램)와 협약을 맺어 총 52개사로 규모가 확대됐다.올해에는 시제품·제품개선·마케팅 등 다양한 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RIS)과 연계해 대구경북 자동차 관련 기업의 미래차 분야 전환 대응력을 높인다.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RIS사업이 경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대구와의 협업을 통해 대경권이 대한민국 미래차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단순 지원이 아니라 기업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하여 사업 추진현황 공유, 기업현장 점검 등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지난 19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 '미래차전환부품 기업지원 부문 2차 선정기업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테크노파크, 지역혁신사업, 자동차 부품, 기업지원, 미래차전환, 협력, 인재 육성, 산업 변화" }, { "instruction":"대구지역 스타트업(신생 창업기업) <주>멜라카가 한국데이터 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 지원한다. 데이터·AI(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과 새로운 서비스·제품 창출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 바우처 형식으로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한다.멜라카는 국내 최다 로티 JSON 캐릭터 모션 데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션 그래픽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애니메이션·광고·VR콘텐츠·게임·이모티콘 제작은 물론 자체 개발 중인 '그래피툰(AI 프리젠테이션 제작 솔루션)' 서비스 기반 콘텐츠를 제작한다.멜라카 관계자는 \"자사의 기술은 기존 애니메이션에 비해 작은 용량으로 제작이 가능해 협업을 진행할 때 장점이 있다. 이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맞춤형 데이터 모델을 구축해 수요기업이 원하는 콘텐츠 제작하는 데 도움을 줄 것\" 이라고 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스타트업, 멜라카, 데이터 바우처, AI, 모션 데이터, 비즈니스 혁신"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조정환)는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불법체류자 A(24)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불법 체류자인 베트남인 A씨와 그 일행은 지난해 10월 경북 경산의 한 베트남 식당에서 B(25)씨와 처음 만나 합석했다가 시비가 붙게 됐다.일행과 B씨가 서로 다투는 것을 보고 화가 난 A씨는 B씨에게 흉기로 위협했지만 주위 사람들로부터 제지당했다. 이내 양측이 더욱 심하게 시비가 붙자 A씨는 흉기를 몰래 숨겨 식당 밖으로 가지고 나온 뒤, 여전히 싸우고 있는 B씨에게 다가가 5차례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주위 사람들이 A씨로부터 흉기를 빼앗으면서 B씨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범행 직후 A씨는 현장을 떠났다.재판부는 \"살인 범행이 다행히 미수에 그쳤고, 피해자가 아주 중한 상해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죄질이 가볍지 않고, 현재까지 아무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 형사12부 , 살인 미수 , 불법체류자 , 베트남인 , 흉기 , 징역 4년 " }, { "instruction":"LG전자[066570]가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자동차 전기·전자장비) 사업이 나란히 역대 최대 매출액을 올리며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80조원을 돌파했다.그러나 최대 매출 기록에도 하반기에 갈수록 수익성이 나빠져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r\n \r\n특히 극심한 수요 부진 탓에 작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90% 이상 급감하며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LG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9% 증가한 83조4천67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2021년 매출액 70조원을 넘어선 이후 1년 만에 최대 매출액 기록을 경신하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경기 침체 우려에도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최대 매출을 올려 실적을 견인했다.연간 영업이익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경쟁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2.5% 감소한 3조5천510억원에 그쳤다. 다만 이 같은 환경에도 전 사업본부가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LG전자는 전했다.순이익은 1조8천631억원으로 31.7% 늘었다.사업본부별로 보면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가 매출액 8조6천49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기준으로 전장 사업의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10%를 넘긴 것은 처음이다.특히 VS사업본부는 2013년 사업본부(당시 VC사업본부) 출범 이후 10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1천696억원을 기록, 턴어라운드(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r\n \r\n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매출액 29조8천955억원으로 7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워시타워, 스타일러 등 프리미엄 전략이 주효했다.다만 영업이익은 물류·원자재비 인상 탓에 1조1천296억원에 그치며 전년 대비 48.9% 감소했다.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매출액 15조7천267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TV 수요 감소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8.7%, 99.5% 감소했다.LG전자는 LG 스마트 TV 운영체제 웹O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서비스 사업 매출이 2018년 대비 10배 가까이 성장하는 등 의미 있는 체질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r\n \r\nB2B 사업을 담당하는 BS사업본부는 매출액 6조903억원, 영업이익 252억원을 기록했다.작년 4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은 69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0.7% 급감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753억원을 74.8% 밑도는 수준이다. 경기 침체로 TV와 가전 등 주력 사업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LG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천억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8년 4분기(757억원) 이후 4년 만이다.그나마 작년 4분기 매출은 21조8천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올해도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G전자는 프리미엄 전략과 고부가·고수익 수주 확대 등을 통해 추가 성장 동력을 찾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전기차 구동부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하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등 전장 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전장사업의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80조 원에 이른다.아울러 올해 업(UP) 가전을 해외 주요 시장으로 확대하고, 웹OS 플랫폼 기반 콘텐츠·서비스 사업을 본격 확장할 방침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LG전자, 매출, 영업이익, 전장 사업, 생활가전, 경기 침체, 프리미엄 전략, B2B 사업, 순이익, 시장 전망" }, { "instruction":"경북도가 새해 첫 업무보고를 통해 '지방시대 주도'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지난 26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업무보고는 '농·산·어촌이 열어가는 지방시대' 'Two-Port 시대 문화와 관광으로 도약하는 경북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도정 업무보고의 핵심 키워드는 각 주제에 맞는 여러 실·국이 함께 참여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농축산유통국·환경산림자원국·해양수산국·농업기술원은 '돈이 되는 농·어업'으로의 대전환 추진 방안을 중점 보고했다. 우선, 농·어업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첨단산업으로 변모 시키는 데이터 기반의 첨단기술 경영 모델 구축이 제안됐다. 농업 선진국이 네덜란드형 모델을 도입해 농·어촌의 만성적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청년층 유입을 통해 '젊은 산업'으로 육성시키는 방안도 집중 검토됐다.또 지역 농·산·어촌의 공간가치를 재창조해 체험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안도 발표됐다. 이를 위해선 농촌체험 휴양마을, 산촌 치유마을, 경북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 안 등도 함께 제시됐다.문화관광체육국·건설도시국·통합신공항추진본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영일만항 개항 등 이른바 '투 포트 시대'에 지역의 SOC 확충과 관광산업 개발 등 방안을 중점 보고했다. 특히, 철도교통 접근성 확보를 위한 대전~김천~구미~대구~영천~경주~울산~부산을 잇는 '대전~부산 광역철도'를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오는 10월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이 노선 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광역철도망 구축 수요분석 용역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또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은 레저·면세산업 특화 공항으로 육성하고, 울진비행장에는 한국항공교육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앞서 도내 공항의 안정적 운영·관리를 위한 대구경북공항공사 설립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공항개발과 공항경제권 조성 등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문화·관광분야에선 올해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 추진과 함께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 건립 등에 나서기로 했다. 세계유산·세계기록유산·인류무형문화유산 등 세계유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만큼 올해는 K-Heritage 육성을 위한 '경북도 UNESCO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의 글로벌 브랜드화·관광자원화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는 안도 보고됐다. 또 베이비부머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 예술인 주택단지·은퇴과학자 마을 등은 천년 건축 모델로 조성해 인적네트워크 구축·인구유입·한옥 건축 등 '세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계획도 소개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시대' 주도를 위해선 근본적 판을 바꾸는 변화가 필요하다. 1차 산업은 미래첨단산업으로 탈바꿈 시키고, 경북의 외연을 세계로 넓힐 수 있또록 새로운 정책개발에 나서겠다\"고 했다.\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청.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5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23년도 업무보고회'에서 지방시대 주도를 위한 정책 발굴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지방시대, 경북도, 농·어업, 4차산업혁명, 문화관광, SOC 확충, 공항 개발, 지역 경제, 청년 유입, 세계유산" }, { "instruction":"에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미르가 27일까지 일반투자자 청약 신청을 받는다앞서 16~17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5300~1만9500원) 최상단인 1만95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700대1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스튜디오미르의 총 공모 금액은 195억 원, 상장 직후 시가총액은 1004억 원이다. 일반청약 배정 물량은 전체 공모 주식 수 100만주의 25%인 25만주다.스튜디오미르는 지난해 1~3분기에 2021년 전체 매출(144억 원)을 36.4% 웃도는 196억 원의 영업수익을 나타내 실적 성장도 가파르다.스튜디오미르는 미국에서 흥행한 ‘코라의 전설’과 ‘도타: 용의피’ 등의 제작사이며 최근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외모지상주의’ 제작을 담당했다.2019년 국내 업계 최초로 넷플릭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고 드림웍스, 워너브러더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스튜디오미르는 일반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마지막날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1349.44대 1이다.내달 7일 코스닥에 상장된다.\r\n한편 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가 오늘(27일까지)수요예측에 들어간 가운데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꿈비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31일∼다음 달 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며 코스닥 상장일은 다음 달 9일로 예정됐다. 꿈비의 총 공모주식 수는 200만 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는 4000∼4500원이다. 이를 통해 80억∼9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318억∼357억원으로 추정된다.꿈비는 유아 침대나 매트를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화장품과 주방가구, 반려동물용품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를 핵심 고객층으로 잡고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제품을 다루겠다는 계획이다.꿈비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유입될 최대 90억원의 자금을 제품의 원가 절감, 스마트 공장 구축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스튜디오미르, 공모가, 수요예측, 청약, 상장,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꿈비, 기업공개(IPO), 시가총액"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조정환)는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 당선을 위해 사조직을 설립하고, 사전선거운동 등을 벌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A(52)씨 등 2명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B(52)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 등은 6·1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4~5월 청도군수 선거에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는 C후보의 선거운동을 위해 사조직을 설립하기로 하고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등 역할 분담을 맡았다. 이어 80여명의 회원들을 모집하고, 단체 채팅방을 개설해 C후보와 그 가족들, 회원들을 초대했다.그 무렵부터 이들은 사조직 회원들을 포함한 청도군민 400여명을 모아 C후보 지지 집회를 개최하고, 'C후보와 그 처의 30보 1배 유세', '청도 엄마, 아빠, 자녀들의 C후보 지지 행사' 등 사조직이 주관하는 행사를 열었다. C후보 선거캠프가 개최한 행사에 사조직 회원들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벌이기도 했다.이 밖에도 이들은 사전선거운동을 벌이고, 70여 명의 선거구민에게 116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범행을 주도한 A씨의 경우, 지난해 5월26일 선거구민에게 C후보에게 투표해 달라며 현금 1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별개로 받았다.A씨 등은 지난해 4월 자신들이 지지하던 C후보가 청도군수 선거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하자, 공천 결과에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은 선거운동의 과열과 기회의 불균형을 초래해 선거의 공정성을 저해하며, 유권자 판단이 금품에 영향을 받게 함으로써 공직선거의 본질적 기능이 무력화될 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는 범죄다\"면서 \"다만, 피고인들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C후보의 낙선으로 공직선거의 공정성이 실제로 침해되는 결과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선거법, 사조직, C후보, 공직선거, 징역형, 사전선거운동, 형사재판"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항소2-1부(부장판사 김성수)는 무단횡단하던 70대를 들이 받아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A(3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2021년 7월 26일 오전 4시 35분쯤 승용차로 대구 시내 도로를 운전하다가 무단횡단하던 B(여·78)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은 사건 당시 A씨가 도로에 무단횡단 보행자가 있으리라는 점에 대한 예견·회피 가능성이 없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들어 유죄라고 판단했다.그러나 2심은 △사고 도로 제한속도는 시속 40㎞인데 사고 당시 차량 추정 속도는 시속 21~30㎞였던 점 △B씨가 탄력봉 형태의 중앙분리시설 사이로 무단횡단을 한 점 △여러 사정을 종합할 때 A씨가 B씨를 발견한 시각은 충격 직전이었다고 봐야 하며, 급제동 조치를 취했다고 해도 사고 방지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들어 A씨 손을 들어줬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급제동했다면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는데도 제때 급제동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을 뒷받침할 아무런 증거가 없다\"며 \"원심의 판단은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라는 형사재판의 대원칙에 반한다\"고 꼬집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항소심, 무죄, 교통사고, 무단횡단, 벌금, 원심 파기" }, { "instruction":"27일 오후 2시27분쯤 경북 영천시 고경면 대의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18분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4대와 장비 12대, 인력 74명 등을 긴급 투입해 주불을 진화했다.산림당국은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 영천 고경면 산불 현장 사진. <산림청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 경북 영천 , 고경면 , 진화 , 산림당국 " }, { "instruction":"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북경찰청이 2등급(우수)을 받았다.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 중 이번 평가에서 2등급을 받은 곳은 대구청·경기남부청 등 6곳이다.경북청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내부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기관장 노력 △반부패·청렴교육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노력 등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경북청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전국 경찰관서 최초로 '청렴스토리 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성섭 영덕경찰서 경감)을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협업해 웹툰으로 제작하기도 했다.원 경감은 23년 전 파출소 근무 당시, 대학생 2명이 익사한 사건을 처리한 것을 계기로 대민 업무 수행을 위해선 잘 들어주는 것이 배려와 청렴의 시작이라는 내용을 담았다.이와 함께 경북청은 1박2일 일정으로 청렴유공직원 힐링캠프 운영을 비롯해 이해충돌 방지법 업무편람 제작 등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총경 이상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청렴특강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했다.이 같은 노력 덕분에 이번 평가에서 경북청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반부패 청렴교육 추진 분야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올해도 24개 경찰서장과 함께 청렴선도그룹 회원들이 각 서 특색에 맞는 청렴 시책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조직 내에선 표어 공모전 등을 통해 우수한 시책을 전파해 치안 현장의 변화를 유도하는 등 체감 청렴도 향상을 통한 '청렴 1등급'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경찰청.경북경찰청 소속 직원들이 도경찰청 참수리홀에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특강을 듣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경찰청, 청렴도 평가, 반부패, 내부 노력, 청렴 교육, 청렴문화, 경진대회, 웹툰 제작" }, { "instruction":"2023년은 역대급으로 상승했던 물가상승률의 둔화세와 미 연준 금리인상 중단이 여전히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가장 확실한 금융시장 변화 포인트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연준이 금리인상이 중단돼도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금리 상승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차감한 실질금리는 실물경제 활동을 제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2023년 금융시장 흐름에 주요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외에도 글로벌 주요 30여개 국가들의 실질 기준금리 위치를 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플러스인 국가들의 비중이 역대급으로 하락했다가 올해 물가상승률 둔화와 기준금리 상승으로 실질 기준금리가 플러스를 기록하는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의 실질 기준금리를 포함해 그동안 마이너스였던 실질금리가 플러스권으로 진입하는 것은 미국 뿐만 아니라 올해 글로벌 전반적인 현상으로 예상한다.실질 기준금리가 오르면 실물경기를 대표하는 경기동행지수의 본격적 하락은 불가피하다. 실질금리 상승이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상승과 가계 소비위축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다만, 하락 양상은 이전 모습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미국 재고·판매 비율을 보면, 전반적으로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상황이다.무엇보다 미국 비금융 부문 레버리지가 높지 않다는 점도 경기하락 강도가 깊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과잉소비와 과잉투자가 없었다는 것을 말한다. 자산가격 버블과 무지막지하게 풀렸던 유동성 과잉이 물가상승과 연준의 긴축대응으로 이어진 근본요인이어서다. 기업 재무건전성을 보면 시장 전체로 봤을 때 나쁜 수준은 아니지만 개별 종목별 리스크는 유의해야 한다. 시장금리 상승과 함께 벤처투자도 상당히 위축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섹터 중심의 하락은 나타나지만 에너지처럼 오히려 늘어난 섹터도 존재한다. 경기하락 흐름도 유의할 필요가 있지만, 과잉소비나 과잉투자가 이전에 없었고 자산가격 버블이 문제였다는 점에서 견조한 펀더멘털 바탕으로 하는 자산내 차별화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연준 금리인상 중단을 전후한 자산가격 흐름을 보면 좀 더 방향성이 확실해 보인다. 장기국채 금리로 전반적인 하향세가 확인된다. 주식의 경우 경기선행지수와 연준 기준금리 전년 차의 관계를 고려하면 금리인하가 중단돼야 좀 더 분명한 바닥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팬데믹과 막대한 부양책이 이어지면서 자산가격 상승 이후 공급망 교란과 고용난 속 실물경제의 더딘 회복 과정을 겪었다. 예상할 수 없었던 전쟁도 물가상승률 급등에 기여했다. 실질금리 상승 등과 같은 그동안의 긴축 영향으로 경기침체가 실제 발생해도 이상하진 않다. 높지 않은 비금융 부문 레버리지와 재고·판매 비율 등 직전에 실물경제 과잉이 제한적이었던 점에서 침체가 와도 가늘고 길게 진행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조정으로 높아진 자산가격 메리트 보다는 금융시장 자산가격 조정 이후 진행되는 정상화 과정이라는 관점에서 점진적이고 선별적인 접근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한다.장희종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장희종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 "input":null, "output":"물가상승률, 금리인상, 실질금리, 금융시장, 경기하락, 자산가격, 기업재무, 레버리지,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 }, { "instruction":"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주년을 맞은 27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지부가 대구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원청사와 하청업체 사업주 구속을 촉구하고 나섰다.2021년 4월 18일, 대구 죽전역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중량물 거푸집이 떨어지면서 그 밑에서 버팀목을 설치하려던 건설일용직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와 관련해 지난 11일 대구지법 서부지원은 원청사와 원청 현장소장에게 각 벌금 300만원을, 하청업체와 하청 현장소장에게 벌금 5천만원과 징역 10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안전관리자 업무대행 역할을 맡은 하청업체 현장소장 대행에게는 금고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지만, 거푸집의 설치·해체를 담당하는 형틀팀 팀장 A씨에게는 금고 8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이들 모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았다.노조는 건설 일용직 노동자는 작업지휘자, 관리감독자가 아니라며 유감을 표명하면서, 원청사 등에 대한 법원의 처벌이 '솜방망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A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작업지휘자라는 대단한 감투를 쓰고 구속됐다\"며 \"하청업체 지시를 받아 일하는 A씨가 개인 의지로 작업을 마음대로 변경하거나 지시할 권한이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동자들이 안전한 작업 방법과 유의사항을 지키게 하는 것은 건설사 관리자들이 해야 할 일이다. 일용직 노동자에게 관리자의 책임까지 떠맡기지 말라\"며 \"산업재해를 예방하지 못한 원청사와 하청업체 사업주를 구속하라\"고 요구했다.노조는 원청사가 공기단축과 비용 절감을 위해 일요일 근무를 강행하면서 사고의 근본 원인을 제공했으며, 하청업체는 저단가로 손실을 메우기 위해 안전관리에 몰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주년을 맞은 27일 전국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지부가 대구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노동자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한 법원의 판결을 규탄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중대재해처벌법 , 민주노총 , 건설노조 , 노동자 , 추락사망사고 , 원청사 , 하청업체 , 구속촉구 " }, { "instruction":"포스코케미칼이 지난해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에 힘입어 연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포스코케미칼은 연결 기준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이 1천659억원으로 전년보다 36.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3천19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219억원으로 8.8% 줄었다.4분기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8% 줄었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가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소재 신규 수주로 매출은 전년 대비 127.6% 늘어난 1조9천383억원, 영업이익은 287.1% 증가한 1천502억원을 기록했다.특히 배터리소재는 처음으로 총 매출의 절반이 넘는 58.7%를 차지하며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이 중 양극재 매출액이 2배 이상 늘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기초소재 사업은 상반기 내화물, 생석회, 콜타르, 조경유 등 제품 판매 가격 상승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 다만 포항제철소 침수로 가동률이 떨어지고 하반기 들어 유가가 약세 전환한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했다.인조흑연 원료인 침상코크스를 생산하는 자회사 포스코MC머티리얼즈(구 피엠씨텍)는 매출 2천522억원, 영업이익 392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첨단산업용 과산화수소를 제조하는 자회사 피앤오케미칼도 작년 10월 준공 후 정상 조업 중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도 배터리소재 생산 능력과 판매 확대에 힘입어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해 연산 9만t 규모로 종합준공된 광양 양극재 공장이 올해부터 본격 가동되며 연산 3만t 규모 포항 양극재 1단계 공장도 연내 준공 예정이다.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해 캐나다에 건설 중인 하이니켈 양극재 공장은 내년 중 완공된다. 또 얼티엄셀즈와 지난해 체결한 14조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계약에 따라 올해 초 첫 공급을 시작하면서 매출 확대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포스코케미칼 관게자는 \"얼티엄셀즈 외에도 현재 다수 파트너사와 제품 공동개발 및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으로, 연내 대규모 판매계약을 체결,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스코케미칼, 배터리소재, 매출, 영업이익, 성장, 전기차, 양극재, ESS, 하이니켈, 파트너십" }, { "instruction":"대구 달성군 하빈면과 경북 성주군 선남면을 연결하는 성주대교의 진출로 변경 요구 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조정으로 해결 됐다.\r\n권익위는 27일 달성군 하빈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성주대교 인근 진출로 일부 구간을 확장하기로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 부산국토청)은 신설 중인 성주대교 일부 구간을 확장해 면도와 직접 연결하기 위한 진출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진출로 개설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협의 △안전확보를 위한 최선의 실시설계 △도로구역변경 고시 등 필요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 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실시설계에서 결정되는 공사 기간 내 진출로 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r\n달성군은 진출로 구간 및 진출로와 면도의 경계 지점 등에 과속방지 카메라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관련 예산 확보에 온 힘을 쏟기로 했다.\r\n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은 \"오늘 조정으로 성주대교 인근 주민과 기업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공익사업 시행자에게는 그동안 민원으로 지연된 공사를 재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다행이다\"라고 밝혔다.\r\n한편 부산국토청은 성주대교 개축공사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부산국토청은 달성군 하빈면 하산·봉촌리 일대 국도와 면도가 이어지는 약 100m의 통행로를 없애고 이를 유턴 구간으로 변경할 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이 통행로는 40년 넘게 인근 주민들과 주변 공단 및 물류센터를 오가는 대형차량이 이용해 오던 길이었다. 통행로를 없앤다면 주민들과 대형차량은 현재 사용하던 길에서 뒤로 500m를 가야 있는 평면교차로까지 가서 유턴 해서 돌아와야만 하는 불편이 예상됐다. 이에 인근 주민들은 성주대교 개축공사로 인한 진출로 폐쇄시 통행불편은 물론 기업물류비가 증가한다며 현재 도로를 폐쇄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r\n 반면 부산국토청은 현재처럼 국도에서 △면도로 직접 통행하는 진출로는 통행 차량의 무게로 발생하는 미세한 단차 △교통사고 위험 △지형조건 및 안전성 △경제성 등 현장 여건을 핑계로 거부했다.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지역 주민 304명은 지난해 3월 권익위에 고충 민원을 제기했다.\r\n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대구 성주대교 진출로 변경 관련, 조정회의를 마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권익위 제공>", "input":null, "output":"성주대교, 진출로 변경, 달성군, 성주군, 국민권익위원회, 민원 해결, 교통안전, 공공사업, 부산국토관리청, 주민 불편" }, { "instruction":"포스코홀딩스가 차세대 음극재로 각광받고 있는 실리콘 음극재 생산을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포스코홀딩스는 27일 실리콘음극재 생산기술을 보유한 자회사 포스코실리콘솔루션에 591억원을 출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오는 6월 경북 포항 영일만산단에 연산 450t 규모의 실리콘음극재 1단계 생산설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흑연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 정도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은 물론 충전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게 하는 차세대 음극재다.이 때문에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들은 실리콘음극재 함량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실리콘음극재 시장규모는 2030년까지 매년 34%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5% 미만인 실리콘음극재 함량도 2025년에는 10% 이상, 2030년에는 25%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포스코그룹은 차세대 실리콘음극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실리콘음극재 개발업체인 테라테크노스사를 인수, '포스코실리콘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의 기술역량과 포스코케미칼의 생산 노하우를 결집하는 등 그룹사 역량을 총동원해 발빠르게 생산설비 투자 준비에 들어갔다. 향후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2030년까지 연산 2만5천t의 실리콘음극재 생산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이번 실리콘음극재 생산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천연흑연, 인조흑연 및 실리콘음극재 까지 음극재 분야에서 모든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Full Line Up을 갖추고 향후 이차전지 소재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스코홀딩스,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 전기차, 생산설비, 기술 개발, 시장 성장, 포스코실리콘솔루션" }, { "instruction":" 지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 속에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구시가 에너지 취약가구에 특별난방비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기존 난방지원사업의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부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4만1천여 가구와 난방비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1만7천여 가구를 포함해 총 5만8천여 가구이다. 가구당 10만 원을 지급해 총 58억 원 규모로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운영비 내에서 난방비를 우선 사용하도록 안내했다. 또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은 동절기(11~3월) 난방비를 전년 대비 5만 원 인상한 월 37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부족할 경우 운영비로 우선 활용하고 부족시 추가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난방비 특별지원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겨울 대구에서는 현재까지 6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다. 최근 이어진 강추위 속에 난방비까지 인상되면서, 취약계층에겐 더욱 힘든 겨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난방비를 아끼기 위한 다양한 방법도 공유되고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포토뉴스] 한파에 얼어붙은 대구 신천 기록적인 강추위 속에 대구 신천 일부 구간이 얼어붙어 있다.이현덕 lhd@yeongnam.com ", "input":null, "output":"대구시, 난방비, 에너지 취약가구, 지원, 저소득 가구, 특별난방비, 겨울철, 기초생활보장" }, { "instruction":"신임 대구고등법원장에 정용달(61·사법연수원 17기) 대구고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신임 대구지방법원장에는 한재봉(54·사법연수원 25기)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가, 신임대구가정법원장에는 김형태(60·사법연수원 27기) 대구지법 부장판사가 각각 부임했다.대법원은 27일 법원장, 고등법원 부장판사·판사 인사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올해부터 일선 판사들이 일정 경력을 쌓은 동료 판사를 법원장 후보군으로 추천하는 법원장 후보 추천제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대구지법을 비롯한 전국 12개 지방법원에서 부장판사가 새 법원장이 됐다.정용달 신임 대구고법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91년 대구지법에서 법관 생활을 시작했으며, 대구지법 부장판사와 부산고법 부장판사, 대구지법·대구고법 수석부장판사, 부산지방법원장 등을 두루 거쳤다. 한재봉 신임 대구지법원장은 경주 출신으로, 영신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9년 부산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대구지법 부장판사, 대구지법 서부지원장,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김형태 신임 대구가정법원장은 안동 출신으로, 대륜고,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8년 부산지법 동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부산지법·대구지법 부장판사,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의성지원장 등을 지냈다.김찬돈 현 대구고법원장은 퇴직한다. 황영수 현 대구지법원장은 법원장직을 마치고 대구지법 부장판사로 다시 돌아가며, 서정희 대구가정법원장은 울산지법원장으로 임명됐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고등법원, 신임 법원장, 정용달, 한재봉, 김형태, 판사 인사, 법원장 후보 추천제, 사법연수원" }, { "instruction":"이번 주말 대구·경북에는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다.2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경북 서부내륙에는 오후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밤에는 눈이 내리겠다.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20㎝, 경북 서부내륙 0.1㎝ 미만이다.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기온은 대구 -6.8℃, 포항 -7.0℃, 구미 -7.8℃, 상주 -9.2℃, 안동 -9.9℃다. 같은 시간 대구지역의 체감온도는 -11.9℃까지 떨어져 있다.일요일인 29일에는 아침 최저 기온이 -12~-5℃까지 떨어지겠다. 경북 북부내륙의 경우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밤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3∼8㎝, 경북 북부내륙 0.1㎝ 미만이다.대구지방기상청은 \"눈이 오는 곳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야 하며,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강추위 속에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길을 걷고 있는 시민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추위, 눈, 기온, 적설량" }, { "instruction":"[속보] '대장동 의혹' 이재명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도착 \r\n이재명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법치주의·헌정질서 파괴\"\r\n \"권력자에 대항하면 사법살인 마다 안 해\"\r\n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폭압 맞서 당당히 싸울 것\"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대장동, 이재명,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윤석열" }, { "instruction":"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수사의 '종착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r\n 이날 오전 10시20분께 검찰청 외곽 도로에 도착한 이 대표는 차량에서 내려 운집한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 뒤 다시 차편으로 청사까지 이동했다.\r\n 그는 출입구 앞 포토라인에 서서 \"이곳은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이 법치주의를 헌정질서를 파괴한 현장\"이라며 \"겨울이 아무리 깊고 길어도 봄 넘겨 아무리 권력 크고 강해도 국민을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r\n 이 대표는 유동규, 남욱씨 등이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고 있다는 취재진의 말에 답하지 않고 바로 조사실로 향했다.\r\n 이 대표는 과거 성남시장 시절 위례·대장동 개발 사업의 최종 결정권자로서 민간업자들에게 성남시나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내부 비밀을 흘려 막대한 이익을 챙기도록 한 혐의(부패방지법 위반)를 받는다.\r\n 또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빼도록 최종 결정하면서 확정 이익 1천822억원 외 추가 이익을 얻지 못해 성남시에 거액의 손해를 끼친 혐의(업무상 배임)도 함께 받는다.\r\n 이같은 민관 유착으로 민간업자들은 대장동 사업에서 7천886억원, 위례신도시 사업에서 211억원 등 부당 이득을 챙길 수 있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r\n 이 대표는 2021년 9월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이달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소환 조사받은 지 18일만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이재명, 검찰, 위례, 대장동, 개발 비리, 부패방지법, 성남시장, 민관 유착" }, { "instruction":"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20분쯤 검찰청에 도착한 이 대표는 출입구 앞 포토라인에 서서 \"국민 여러분, 오늘 이 현장을 기억해달라. 이곳은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이 법치주의를 헌정질서를 파괴한 현장\"이라며 \"권력자와 가까우면 어떤 죄도 면해주고, 권력자에 대항하면 사법살인도 마다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겨울이 아무리 깊고 길어도 봄 넘겨 아무리 권력 크고 강해도 국민을 이길 수 없다. 아무리 권력이 크고 강하다 해도 국민을 이길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대장동과 위례 사업에 관한 제 입장은 검찰에 제출할 진술서에 다 담았고, 곧 여러분께도 공개할 것\"이라며 \"검찰의 주장이 얼마나 허황된지, 객관적 진실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순리와 진실의 힘을 믿는다. 주어진 소명을 피하지 않고, 무도한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의 폭압에 맞서 당당하게 싸워 이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동규, 남욱씨 등이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고 바로 조사실로 향했다.  이 대표는 과거 성남시장 시절 위례·대장동 개발 사업의 최종 결정권자로서 민간업자들에게 성남시나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내부 비밀을 흘려 막대한 이익을 챙기도록 한 혐의(부패방지법 위반)을 받고 있다.  또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빼도록 최종 결정하면서 성남시에 손해를 끼친 혐의(업무상 배임)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민간사업자가 막대한 부당 이득을 챙길 수 있었다고 검찰 측이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2021년 9월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지난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소환 조사받은 지 18일만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clip2023012811064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검찰, 피의자, 법치주의, 부패방지법, 대장동, 위례" }, { "instruction":" 28일 오전 11시42분쯤 대구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330㎡ 가량 태운 뒤,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현장에는 수성 현장지휘단 등 14개대(차량 27대·81명)가 투입됐다.  한편 지난해 2월 달성군 가창 2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112㏊태우고 꺼졌다. 당시 산불은 보름간 이어졌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가창 산불 대구소방안전본부 대원 등이 28일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인근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 , 달성군 , 가창면 , 산불 , 화재 " }, { "instruction":"28일 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2분쯤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의 한 임야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이 차량 27대와 인력 81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이날 오후 12시 7분쯤 불은 완전히 꺼졌다.이날 불로 임야 약 100평(330㎡) 정도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소방 관계자는 \"진화는 됐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잔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춥고 건조한 날씨 속에 가창면 임야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에 관계당국과 지역민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지난해 2월 달성군 가창 2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112㏊태우고 꺼졌다. 당시 산불은 보름간 이어졌다. 산불은 1986년 통계 작성 이래 1988년 동구 동내동 산불 167ha에 이어 두 번째 큰 규모 인것으로 파악됐다.달성군 한 주민은 \"가뜩이나 불이 번지기 쉬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불이 더 확산하지 않고 진화돼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현재 대구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28일 오전 대구 달성군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달성군, 가창면, 화재, 임야, 소방당국, 진화" }, { "instruction":"대구 북구청이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갈등을 해결을 위해 나섰지만, 상황은 공전을 거듭하는 모양새다.28일 북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최근 무슬림 측에 이슬람사원 이전 가능 대체 부지 2곳을 제안했으나, 무슬림 측은 조건을 수용할 수 없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무슬림 측은 또 \"더 이상 이전 논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해 사원 이전 방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태로 알려졌다. 북구청은 지난 26일에는 사원 인근 부지 매입 방안에 대해 이슬람 사원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나 설명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주민들은 사원 건축 반대를 멈추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다. 북구청의 인근 주택 매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슬람 사원 건립 반대를 멈출 수 없다는 입장이다.이 방안은 지난 문화체육관광부 종무관실 방문 전 있었던 자체 대책 회의에서 논의됐던 것이다. 당시 북구청 관계자는 \"적게는 사원 옆 2~3세대, 많게는 10세대까지의 매입을 검토한 바 있다\"고 밝혔다.구청 측은 또한 사원이 건립되더라도 주민들이 우려하는 경북대 서문 지역의 치안은 오히려 강화가 돼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북구청 관계자는 \"무슬림과 반대 주민 모두와 지속적으로 대화할 것이며, 상호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관련 대법원 판결로 이슬람사원 건립 갈등은 해결되는 듯 했으나 여전히 봉합되지 못했다. 주민 반대에도 현재 사원 건축 공사는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이며, 갈등 양상이 계속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지난해 11월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부지 앞 골목에 돼지머리가 놓여진 모습. 이동현 기자", "input":null, "output":"대구 북구청, 이슬람사원, 갈등, 무슬림, 주민 반대, 이전 논의, 부지 제안, 매입 방안" }, { "instruction":"28일 오후 경북 안동시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개막한 '2023 암산 얼음 축제'를 찾은 나들이객들이 빙판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암산 얼음 축제, 경북 안동시, 나들이객, 빙판"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2025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시는 27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지역 유력인사로 구성된 APEC 정상회의 경주시유치지원위원회 발대식을 했다.위원회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경주), 이철우 시의회 의장, 신평 변호사,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 박몽룡 전 경주YMCA 이사장, 백승관 재경 경주향우회장, 류희림 문화엑스포 대표이사, 구현모 경북도 국제관계대사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앞으로 출범할 범시민유치위원회 자문에 응하거나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민간부문 붐 조성과 관계기관 협력을 담당한다.시는 역사문화관광 도시 경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복합전시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APEC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앞으로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APEC 유치 포럼 개최, 도·시민 유치 서명운동, 범도민 지원협의회 창립, 유치기념 문화행사 개최, 대정부 유치 활동 전개, 국제 심포지엄·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 계획이다.이어 주 시장은 이날 이관섭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을 예방한 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경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미·일·러·중 등 세계 선진 4강 등 21개국의 정상과 각료, 언론인 등 6천 명에게 한국의 역사문화와 경제발전상을 보여주고 회원국 간의 경제협력과 공동번영 결속하는 역사적인 국제회의로 단순한 도시발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경주는 '2005 APEC 에너지장관 회의와 광업 장관회의' 등 18년간 16회의 국제행사 성공개최의 풍부한 경험과 불국사·석굴암 등 세계문화유산 4점, 문화재 276점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가치와 ‘APEC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 가치(소규모 도시 개최) 실현에 최적 도시임을 강조했다.아울러 2025년까지 1조 150억 원을 들여 1천400여 년 전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조기 완료와 2024년까지 APEC 주 무대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시설 보강, 지난해 12월 문체부 지정 국제회의 복합지구인 보문단지 일대(150만㎡) 시설 리모델링 사업 등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도 설명했다.특히 정상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경호와 관련해 행사 주 공간인 보문관광단지가 항아리 모양이고, 반경 1.5㎞ 이내 모든 숙박 시설과 회의장이 존재하며 고층 건물이 적고 회의 장소 간 이동이 편리하며 보문관광단지에 특급 호텔 등 354개소 1만1천405개 객실 중 10개소 164개 객실은 각국의 정상용 숙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문무대왕과학연구소, SMR 국가산단, 양성자가속기센터, 중수로해체연구원 건립 등 경주의 첨단과학 산업과 포항의 철강, 구미의 전자·반도체, 울산의 자동차 완성차 등 경주를 중심으로 1시간대에 대한민국 발전상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최적 도시임을 밝혔다.여기에다 주 행사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KTX 신경주역, 울산·김해·대구·포항경주공항 등 편리한 교통망과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불국사·석굴암 등 경주의 가을 단풍 등 빼어난 풍경은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주 시장은 “국가 균형 발전의 정부 방침에 부응하고 1조 원의 경제유발과 8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정상회의가 반드시 경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는 오는 11월쯤 선정되며 현재 경북 경주시와 제주시·부산시·인천시 등이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27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시유치지원위원회 발대식을 하고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경주시 제공27일 주낙영(왼쪽) 경북 경주시장이 이관섭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을 예방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주, APEC, 정상회의, 유치, 위원회, 역사문화, 경제협력, 인프라, 관광, 발전" }, { "instruction":"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26·27일 이틀간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원자력안전 위원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서 원안위 위원들은 주요 안전 현안에 원안위 심의를 집중하는 등 회의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그간 원안위 회의와 관련해 제기된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유국희 위원장은 “원안위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원자력 안전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만큼 과학기술에 기반해 합리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토대로 향후 회의 운영 등 발전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원안위 위원들은 운영허가 심사가 진행 중인 신한울 2호기 현장을 방문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건설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 제어실(MCR), 원자로 등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들이 27일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발전소 신한울 2호기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input":null, "output":"원자력안전위원회, 원안위, 간담회, 안전 현안, 심의, 회의 운영, 유국희" }, { "instruction":"'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일부 제외) 전 마지막 주말인 28일, 대구도심 곳곳은 주말을 즐기기 위해 실내공간을 찾은 시민들로 북적였다.이날 오후 대구의 한 백화점. 쇼핑이나 식사를 위해 나온 시민들은 음식을 먹을 때 외에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아이들까지 마스크를 챙겨 쓰고 있었다. 같은 날 대구 주요 대형마트나 서점 등도 풍경은 비슷했다. 시민들은 자연스레 마스크를 쓰고 실내공간을 누볐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수년간 써온 마스크가 어느새 익숙해진 듯한 모습이었다. 많은 약국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가게 앞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해 판매하고 있었다. 백화점에서 만난 조모(33)씨는 \"이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되면 일상의 모습도 바뀌지 않겠나\"라며 \"마스크 착용 여부를 개개인이 결정할 수 있으니 좀 더 편해지고 자유로워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마스크 착용 의무가 있는 공간과 없는 공간이 혼재한 경우 등은 \"헷갈린다\"는 반응도 있었다.예를 들어, 대형마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으나 대형마트 내 약국에서는 착용을 해야 한다. 또 대중교통 탑승 중에는 마스크를 써야 하나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에서는 쓰지 않아도 된다.대구시내 한 서점에서 만난 이모(21)씨는 \"아직 실내에서 마스크를 써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부터 챙겨 쓰고 왔다. 이번 주말만 지나면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며 \"다만, 실내 마스크 전면 해제는 아니기 때문에, 어디서 마스크를 써야 하고 또 어디서는 쓰지 않아도 되는지 익힐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교육기관 등 일부 현장에서도 마스크 정책 변화 관련 초기 혼선이 예상된다.실내 마스크 미착용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었다.대구 달서구의 대형마트에서 만난 한 40대 주부는 \"주변에 재감염이 된 사례도 있고,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층은 아직까지 마스크를 벗으면 위험할 것 같다\"며 \"어린 아이들에겐 마스크를 벗는 게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지만, 감염은 우려가 된다\"라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마스크 안 쓰는 세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시민도 있었다.직장인 최모(37)씨는 \"마스크를 써서 편한 점도 있었다. 마스크 안에 피곤한 얼굴을 감출 수 있고, 싫은 상황에서 억지로 웃지 않아도 돼 좋았다\"며 \"화장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좋아서, 마스크를 안 쓸 생각을 하니 뭔가 슬프다\"고 했다.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 취약시설, 대중교통을 제외한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가 시행된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권고 전환 전 마지막 주말인 28일 오후,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대구의 한 지하상가를 지나고 있다. 노진실 기자지난 26일 대구시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전환'을 알렸다.", "input":null, "output":"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대구, 코로나19, 시민 반응, 혼선, 재감염, 기대감, 안전 안내, 일상 변화" }, { "instruction":"1월 28일 추첨 제1052회 로또 1등 당첨번호 5, 17, 26, 27, 35, 38\r\n2등 보너스 번호 1", "input":null, "output":"로또, 1등, 당첨번호, 추첨" }, { "instruction":"1월 28일 추첨한 제1052회 로또 1등은 모두 11게임으로 당첨금은 각각 23억4천168만원이다.동행복권에 따르면 이날 추첨한 로또 1등 당첨번호는 '5, 17, 26, 27, 35, 38'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1'이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08게임으로 1인당 3천975만원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926게임이며 당첨금은 각각 146만7천원이다.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은 각각 5만원을 받으며 14만8,178게임이 당첨됐다.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40만5,830게임이며, 5천원씩을 받는다.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input":null, "output":"로또, 당첨, 추첨, 번호, 1등" }, { "instruction":"28일 오후 5시 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공장에서 크레인에 달려 있던 강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r\n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강판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A씨가 깔려 숨졌다.\r\n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r\n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포항시, 공장, 크레인, 강판, 사고" }, { "instruction":"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피의자 조사가 시작 약 12시간반 만에 마무리됐다. \r\n \r\n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반가량 위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민간업자들에게 성남시 내부 기밀을 알려줬다는 혐의(부패방지법)를 신문했다.\r\n 오후에는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가 대장동 개발 사업의 배임,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를 조사했다.\r\n 이 대표가 심야 조사에 동의하지 않아 신문은 오후 9시에 종료됐고, 피의자 신문조서의 기재 내용을 열람하는 절차까지 마쳤다.\r\n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출석하면서 A4용지 33쪽 분량의 '검찰 진술서'를 제출했으며, 검사의 질문에 \"진술서로 갈음한다\"는 답변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준비한 질문지는 150여쪽이었고, 피의자 신문 조서는 200쪽에 달했다고 한다.\r\n 그는 이 진술서에서 대장동 사업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을 빼도록 최종 결정하면서 확정 이익 1천822억원 외 추가 이익을 얻지 못해 성남시에 거액의 손해를 끼쳤다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r\n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 논란과 대장동 수익 중 428억원을 받기로 민간업자와 약속했다는 혐의도 \"천화동인 1호는 언론보도로 존재를 알았고, 만약 내 것이라면 김만배씨가 돈을 그렇게 함부로 썼겠느냐\"며 강하게 부인했다.\r\n 위례·대장동 사업의 비밀을 민간업자에게 알려준 부패방지법 등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형사처벌을 무릅쓴 채 비밀을 유출한 것은 상식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민간업자들에게 불법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측근 정진상, 김용씨에 대해선 진술서에서 언급하지 않았다. 검찰은 이 대표가 제출한 진술서 등을 토대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이 대표 측에게 2차 출석 조사를 요구했다.\r\n 그러나 이 대표 측이 출석 전부터 1회 조사만 응하겠다고 한 만큼 2차 출석 조사를 거부할 공산이 크다.\r\n 이 대표는 이날 오후 10시53분께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청사 밖으로 나와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의 검찰답게 역시 수사가 아닌 정치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진실 밝히기 위한 조사가 아니라 기소를 목표로 조작하고 있다는 기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r\n 이어 서울중앙지검 서문 앞에서 출석하기 2시간 전부터 운집한 뒤 조사가 끝날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기다린 지지자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 서초동을 떠났다. 박홍근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 등 지도부도 조사를 마친 그와 동행했다. 이날 조사 과정에서 검찰과 이 대표 측이 조사 지연을 두고 마찰을 빚기도 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반복적인 질의와 자료제시, 의견에 대한 의견을 묻는 행위, 자료를 낭독하는 행위 등이 야간조사 제한 시간인 오후 9시까지 계속됐다\"며 \"이 대표 측의 잇따른 항의에도 검찰은 이를 계속하며 피의자의 인권을 짓밟는 현대사에서 볼 수 없는 행태를 벌였다\"고 비판했다.\r\n 이 대표도 조사 뒤 \"굳이 추가 소환을 하기 위해 시간을 끌고 했던 질문을 또 하고, 제시한 자료를 또 제시하고 질문을 지어내는 이런 행위야말로 국가권력 사유화하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반발했다.\r\n 검찰 관계자는 \"조사를 지연한 사실이 전혀 없고 신속히 조사를 진행했고, 출석은 오히려 이 대표가 지연한 것\"이라며 \"장기간 진행된 사업의 비리 의혹으로 범위와 분량이 상당히 많고, 최종 결재권자에게 보고되고 결재된 자료를 토대로 상세히 조사를 진행한 것\"이라고 일축했다.\r\n 검찰은 이날 조사 내용을 검토해 이 대표에게 추가 출석을 몇 차례 더 요구한 뒤, 응하지 않으면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이달 10일 조사를 받은 성남FC 후원금 사건의 제3자 뇌물공여 혐의와 묶어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이다.\r\n 다만 1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 즉시 2월 임시국회 회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쳐야 한다.\r\n 민주당이 원내 과반을 차지하는 만큼 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검찰은 부결되면 불구속기소 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문 조사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이재명, 위례, 대장동, 개발 비리, 피의자 조사, 검사, 혐의, 조작, 민주당, 구속영장" }, { "instruction":" 28일 오후 8시39분쯤 경북 구미시 해평면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앞서 '집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0명과 소방차량 10대를 현장에 보내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면적 54.5㎡ 규모의 주택 1개 동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KakaoTalk_20230129_080307496 지난 28일 소방관들이 불이 난 해평면 주택에서 진화를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input":null, "output":"구미시, 해평면, 화재, 소방당국, 인명피해" }, { "instruction":"경북 경주의 한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버스 기사가 소화기로 불을 꺼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20일 오후 1시 5분쯤 경주시 외동읍 구어 교차로 인근 상가건물(2층) 뒤편에서 불이 나 건물로 번졌다.최우식(62) 새천년미소 기사가 부영아파트를 돌아 나오면서 불이 난 것을 보고 버스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나가 서재빠르게 화재를 진압했다.최 기사는 침착하게 소화기로 큰 불길을 잡았고, 이어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잔불을 진화했다.자칫 재산 피해 등이 우려됐지만, 최 기사의 기지로 화재가 조기에 진압됐다.당시 버스 폐쇄회로(CC)TV에는 최 기사가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그는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밝히며 “회사에서 매달 한 차례 의무적으로 받았던 안전 교육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윤의수 교통행정과장은 “경주 시내버스인 새천년미소 기사들은 모두 응급 안전 전문가”라며 “버스 기사의 화재 진압 소식이 몹시 추운 겨울날 훈훈한 감동을 준다”고 밝혔다.한편 2021년 11월과 지난해 1월에 새천년미소 소속 51· 70번 버스 기사가 버스 안에서 승객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채로 쓰러지자 응급처치로 목숨을 구했고, 지난해 4월에는 200번 버스 기사가 다른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해 칭송이 자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 20일 오후 1시 5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구어 교차로 인근 2층 상가 건물 뒤편에서 불이 났다. 마침 인근에서 경주 시내버스를 운전하던 최우식 새천년미소 기사가 버스에 비치된 소화기로 불을 진압했다. 사진은 화재 집압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의 한 장면.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경주, 버스 기사, 소화기, 안전 교육, 재산 보호, 응급처치, 기지" }, { "instruction":"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가 지원한 기업 7곳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3'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이번에 수상한 기업은 인핸드플러스·원소프트다임·올링크·클로버스튜디오·플라스크·와따·리베스트다.인핸드플러스는 '디지털 헬스'부문에서 AI기반 복약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해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도 CES 혁신상을 수상해 2년 연속으로 디지털 건강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경북센터의 경북 혁신벤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원소프트다임은 '개인 맞춤형 생활관리 피트러스 AI 플랫폼 서비스' 개발 아이템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경북센터 G스타 드리머스 기업으로 2019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돼 역량과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올링크는 NFC를 이용한 선불쿠폰 서비스를 통해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링크가 내놓은 '터치 도넛'은 스마트폰에 깔린 앱에서 NFC를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모바일 결제, 현관문 출입, 신원 확인, 배송 추적 등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전국 5만 개 매장에서 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클로버스튜디오는 3D맵 기반 자율비행관제 및 임무자동화가 가능한 '무인이동체 관제플랫폼'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클로버스튜디오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16일 서울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노후화된 구조물에 대한 정밀 안전관리 체계를 구현하고 있다.플라스크는 포즈 인식 AI를 활용한 웹기반 애니메이션 제작툴로 SW&모바일앱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경북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으로 3D게임·애니메이션 관계자의 주목을 한눈에 받으며 세계적인 역량을 인정받았다.와따는 하이브리드 공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빌딩 AI 클라우드 관제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 경북센터의 G스타 드리머스와 경북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업이다.리베스트는 고용량의 전체 구간 플렉시블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로 수상했다. 2019년 경북센터의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에쓰오일의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이문락 센터장은 \"경북지역의 우수한 기술 역량을 갖고 있는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해 지원한 결과, 다양한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역량과 경쟁력을 보유한 경북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올링크의 터치도넛.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센터, CES 2023, 혁신상, AI 기술, 헬스케어, 모바일 솔루션, 자동화, 창업기업, 기술력, 글로벌 경쟁력" }, { "instruction":"구미국가산업단지의 장기간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에 등록된 외제 차는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산 경차는 소폭 증가에 그쳐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보복 소비심리, 소득 불균형과 같은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미시에 등록된 외제 차는 2016년 6천664대(자가용 승용차의 4.1%)에서 2017년 8천280대(5%), 2018년 1만295대(4.8%), 2019년 1만1천731대(5.4%)를 기록한데 이어 코로나19 한파가 몰아친 2020년에도 1만3천232대(6%), 2021년 1만3천706대(7%), 2022년 1만5천935대(7.2%)로 꾸준히 늘어났다.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구미시에서 늘어난 승용차 9천925대 중 외제 차는 4천204대로 증가율이 42%에 달해 국산 승용차 증가율(3%)의 12배나 된다.반면 국산 경차 등록은 제자리걸음 수준이다. 2017년 등록된 경차는 2만1천597대(10.4%)에서 2018년 2만2천427대(12.9%), 2019년 2만2천603대(12.6%)로 정점을 찍은 뒤 2020년에는 2만2천334대, 2021년 2만2천306대로 2년 만에 297대가 줄었다. 지난해에는 2만2천539대로 233대가 증가했으나 2019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음식 배달이 크게 늘면서 배달에 사용하는 이륜차는 2019년 말 1만6천329대에서 지난해 말 1만7천860대로 3년간 1천 531대 증가했다.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억눌렸던 보복 소비, 소득 양극화로 저축을 포기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외제 차를 선호하는 새로운 소비심리 현상 때문\"으로 분석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시, 외제차, 국산차, 소비심리, 경기불황, 코로나19, 소득불균형, 승용차" }, { "instruction":"29일 대구의 한 시중은행에 정부의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조치에 맞춰 30일부터 영업시간이 정상화되는 것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지난 2021년 7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영업시간 단축을 중단하고 정상적으로 오전 9시 문을 열고 오후 4시 닫는 것이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시중은행,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영업시간" }, { "instruction":"대구 도심에서 차량 전복 사고가 발생, 20대 운전자가 숨지는 등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쯤 대구 중구 동인네거리를 달리던 한 승용차가 인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를 치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20대 A씨는 숨졌고, 보행자인 50대 B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의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출처: 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대구, 차량 전복, 사고, 20대 운전자, 사상자" }, { "instruction":"지난해 대구지역 전세가가 전국 17개 시·도 중 네 번째로 많이 떨어진 가운데 올해는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역전세난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역전세난은 전셋값은 내리고, 매물이 늘어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 반환을 못 하는 것을 말한다. 전셋값이 오르고, 매물이 줄어 세입자가 전셋집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전세난과는 다른 개념이다.부동산정보 서비스업체 부동산 R114가 최근 전국 아파트 약 579만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대구지역 전세가는 4.67% 하락했다. 인천(-6.93%), 세종(-5.77%), 대전(-4.79%)에 다음으로 하락폭이 컸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높은 전세보증금 부담과 급격한 금리 인상 영향 탓에 월세 시장으로 임대차 수요가 대거 이탈하면서 지난해부터 전세가 되돌림이 본격화된 분위기\"라고 말했다. 실제 대구지역 전세가는 2020년 임대차 3법 도입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모양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대구지역 전세가는 2020년 7월 말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전월세신고제 중 2법) 도입 이후 2020년 4.61%, 2021년 6.97% 올랐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누적 변동률만 15.94%에 달하며 단기 폭등세 양상을 보였다. 같은 기간 전국의 전세가는 2020년 12.47%, 2021년 13.11% 올랐으며, 2020~2021년 누적 변동률은 36.31%다. 서울 등 수도권의 전세가 상승이 전국의 전세가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올해 입주물량이 쏟아지는 대구의 경우 역전세 이슈가 불거질 것으로 관측된다.대구에는 올해 통상 연간 입주물량의 3배에 가까운 3만6천59가구의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전국 기준으로 보면 경기(11만3천692가구)와 인천(4만5천169가구) 다음으로 물량이 많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구의 연평균 입주물량은 1만4천604가구로 올해 입주예정 물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올해 대구, 경기 등에서 과거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입주물량이 예정돼 있다. 여전히 고금리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많은 입주물량이 예정된 곳이라면 역전세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전세가 , 하락 , 역전세난 , 입주물량 , 월세 , 임대차 , 부동산 , 보증금 , 수요" }, { "instruction":"대구시가 대형 공공 건설공사에 설계VE(경제성 검토)를 적용하면서 지난해에만 50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 1차 산업 단지 재생사업' 등 80억원 이상 대형건설공사 24건에 대한 설계 경제성검토(VE)를 진행한 결과, 총공사비(1조4천375억원)의 3.52%인 506억원의 공사비를 줄였다. 또한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343건의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 공공시설물의 성능 향상 및 시민 편의성 확보로 건설공사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설계VE'란 설계 완료 전 설계에 대한 경제성 검토 및 현장 적용 타당성 등을 기능·대안별로 검토해 건설공사의 가치(가성비)를 높이는 선진 건설관리 기법이다. 시는 이같은 지난해 시행 설계VE 결과 사례를 정리한 '2023 설계경제성검토(VE) 사례집'을 발간하고, 홈페이지(www.daegu.go.kr)에 공개했다. 시는 2012년부터 시작된 설계VE를 통해 지난 10년간 164건의 건설공사에서 3천251억원의 공사비를 절감했다. 2018년 11월 국토교통부 주최 '전국VE 경진대회'에선 정부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설계VE(경제성검토)를 내실 있게 운영해 예산 낭비 요인을 막고 공공시설물 성능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설계 VE 과정에서 제안된 우수사례에 대해선 설계사, 발주청, 건설공무원들이 공유해 건설공사의 부실방지와 품질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 설계VE , 경제성 검토 , 예산 절감 , 공공 건설공사 , 성능 향상 , 가성비 , 우수사례 "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에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 필요성이 제기됐다.\r\n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지역에서 우선 소비되는 선진국형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푸드통합지원센터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한다는 주장이다.지난 26일 열린 경산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해 경산시 전체 농축산물의 기획생산과 물류유통 및 정책기능을 수행해야한다고 밝혔다.\r\n푸드플랜은 농축산물의 먹는 것과 연계된 사업 전체를 포괄한 개념으로 농정의 대상을 농민에서 지역민으로, 단순 농업에서 먹거리 산업으로, 농촌지역에서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것이다. 지역 먹거리 산업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게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경산시는 지난해 6월 지역에 맞는 안전한 먹거리 정책 수립을 위해 국비사업으로 푸드플랜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먹거리 생산기반 조성 및 로컬푸드 활성화 ▲보편적 안전 먹거리 확대 ▲먹거리 정책의 제도화 등 3대 전략과 함께 세부사업 58개를 발표했다.\r\n공공먹거리 세부 사업 21개 중 가장 먼저 손꼽힌 푸드통합지원센터는 ▲경산시 전체의 농축산물의 기획생산, 물류유통 및 정책기능 통합적 수행 ▲행정 전담 지원팀과 먹거리관련 주체와의 긴밀한 협조 연계 구축 ▲경산시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운영 ▲ 관계시장 확장 등 먹거리 정책의 자율적 활동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의 업무 수행이 제시됐다.또한, 먹거리 3대 사업에 7년간 38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순환먹거리 사업 117억원, 보장먹거리 사업 48억원, 공공먹거리 사업 215억원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 푸드플랜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으로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지역 순환형 생산, 유통, 소비체계를 구축해 경산시에 가장 적합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모든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산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세부실천과제를 수립해 먹거리 관련 투·융자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6일에 개최돼 푸드통합지원센터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경산시 제공)", "input":null, "output":"푸드통합지원센터, 경산시, 먹거리 선순환, 농산물 소비, 푸드플랜, 기획생산, 물류유통, 지역 먹거리 산업, 민-관 거버넌스, 안전 먹거리" }, { "instruction":" 경북 포항시가 문화유산 재정비와 발굴로 지역 정체성 정립과 역사문화 관광자원 개발에 나선다.  포항시는 29일 지역 내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장기읍성 복원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의 방치된 읍성 내 경관을 정비, 야행사업 등 문화재를 체험·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장기읍성의 주요 관문인 동문지는 제대로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고, 읍성 북동쪽에 있는 수구지(성곽 구조물)는 흔적이 남아 있지 않아 성곽이 단절됐다.  이에 시는 방치된 동문지 성곽을 정비하고 잔디와 수목을 심어 올 상반기 중에 준공할 계획이다. 수구지도 이달 중으로 복원 공사를 시작해 올해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장기읍성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편의를 돕는 안내소·화장실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를 선별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지정을 추진하는 문화재는 조선 시대의 정자 '분옥정'과 '용계정'이다.  '분옥정'과 '용계정'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을 위한 학술조사를 마쳤고, 올해 상반기 안에 문화재청에 지정을 요청해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검토받을 예정이다.  특히, 포항이 낳은 근대 한의학의 선구자인 석곡 이규준, 단 한 편의 친일 문장도 쓰지 않은 작가 흑구 한세광, 근대민주주의 선구자인 동학 2대 교주 해월 최시형 등 포항 인물 3인의 선양사업을 추진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고유의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제대로 관리해 미래세대에게 물려주는 것은 어떤 경제적 가치보다도 더 큰 자산이다\"며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문화유산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포항 장기읍성 포항시가 지역 정체성 확립과 역사문화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장기읍성 전경. <포항시 제공> ", "input":null, "output":"포항시, 문화유산, 재정비, 장기읍성, 관광자원, 역사적 가치, 국가지정문화재, 지역 정체성" }, { "instruction":"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에서 두 차례 고배를 마신 경북 구미시가 시민들의 간절한 열망과 함께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그동안 구미시는 꾸준히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지원했으나 2020년에는 창원, 2022년에는 대전에 밀리며 유치에 실패했다. 구미시는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각오로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다음달 초 공모를 진행해 사업계획서 접수 및 현장평가를 거쳐 5월 중 신규지역이 선정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다각도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체계업체를 중심으로 방산 관련 기업 82개사가 기반이 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를 창립했으며, 대학·연구소·기업 등 28개 산학연관군 협의체인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운영해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들어선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27일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구미 유치 건의서'를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방부·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구미상의에 따르면 구미를 포함한 경북에는 국내 방산 10대 기업에 속하는 LIG넥스원·한화시스템 등 글로벌 체계업체를 중심으로 방산관련 중소벤처기업 189개사가 가동 중이다.  또 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원스톱지원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2단(구미국방벤처센터·부품국산화팀), 국방기술품질원, 유도탄약센터 등이 설치돼 있어 방위산업 관련 지원 인프라가 풍부하다.  구미의 대표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은 작년 UAE에 약 4조1천억원에 달하는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천궁-Ⅱ) 수출계약을 최종확정했다. 한화시스템(2천억원 투자 및 250명 고용창출), LIG넥스원(1천100억원 투자 및 150명 고용창출), 삼양컴텍(387억원 투자 및 127명 고용창출) 등 구미 방산기업의 투자도 크게 늘고 있다.  2030년 개항 목표인 대구경북신공항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구미5산단에서 직선거리 10㎞로 20분 거리에 불과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구미는 공항배후 도시로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국도 및 지방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물류의 허브역할은 물론 항공분야에서도 방위산업과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은 \"최고의 제조생산역량을 갖춘 구미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하면 기존 방산기업은 물론 방산 진출 희망기업의 연구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역 방산 관련 중소벤처업체들의 기술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세계화는 물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방산 소재·부품의 선제적 개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창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기반 방위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5년간 국비 245억원이 지원된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lig넥스원 LIG넥스원 구미하우스 생산시설에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Ⅰ'을 양산하고 있는 모습. ", "input":null, "output":"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시, 공모사업,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중소기업, 유치, 투자, 대구경북신공항, 국비지원"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최종한)는 가족들이 함께 있는 집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예비 등)로 기소된 A(5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8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주거지 거실에서 아버지 B(85)씨의 가슴을 때리고 흉기로 위협하며, 라이터로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년 8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어머니와 동생이 A씨의 손을 내리치면서 말린 덕분에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검찰은 1심의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며 항소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사건 이후에는 부모님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살겠다고 하지만 피고인은 부모님이 자신을 아들 대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재판부는 또 \"과거 범죄 전력이나 범행 발생 시기 등을 보면 재범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비록 방화가 예비에 그쳤지만, 실제 불이 났다면 다시 한 번 피고인의 가족들은 주거지를 잃고 경제적 손실을 부담해야 할 수 있었다. 피해자도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덧붙였다.A씨는 2020년 부모님 집을 방화해 불길이 주거지 전체에 번지도록 만들고, 어머니의 목을 조르고, 아버지에게 흉기로 협박하는 등의 행동을 하면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이 범죄로 인한 가석방 기간 중에 이 같은 범행을 벌였다.A씨는 2020년 부모님 집을 방화해 불길이 주거지 전체에 번지도록 만들고, 어머니의 목을 조르고, 아버지에게 흉기로 협박하는 등의 행동을 하면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이 범죄로 인한 가석방 기간 중에 이 같은 범행을 벌였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형사항소, 방화, 가석방, 징역형, 가족폭력, 흉기위협, 재범위험" }, { "instruction":"포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기탁금이 전국에서 답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가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포항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총 313건의 기부금이 접수됐다.서울·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103건(32.9%), 경북 시·군에서 77건(24.6%), 대구시에서 43건(13.7%)이 접수되는 등 다양한 지역에서 포항을 향한 기부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설 연휴 이전에는 하루 평균 10.5건이던 기부 건수가 설 연휴가 끝난 25~27일 19건으로 급상승했다.귀성객을 대상으로 펼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주효했다는 게 포항시의 설명이다.시는 관공서와 KTX 포항역·포항경주공항을 비롯한 주요 교통지, 영일대해수욕장·스페이스워크 등 관광지에 홍보물을 설치·게첨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해왔다. 또한, 서울역광장·동대구역 등 서울·대구의 주요 지점 전광판과 포항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기부 방법·답례품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알리고 있다.정성학 포항시 총무새마을과장은 \"앞으로 체험·관광 서비스와 연계한 '답례품 개발',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 고향사랑기부제, 기탁금, 기부, 수도권, 경북, 귀성객, 홍보" }, { "instruction":" 최악의 경기침체 속에서도 '사랑의온도 100도'를 달성하며 대구가 나눔의 도시임을 알렸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0억원을 목표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시작한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29일 101억9천여만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가 10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캠페인 시작 60일만이다. 이는 전년도 100℃ 달성(41일)과 비교해 19일 늦은 것이지만, 최악의 경기침체를 감안하면 예상보단 빠른 것이라고 대구사회공동모금회 측은 전했다.  올해도 지역 기업의 나눔 참여가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데 큰 힘이 됐다.  한국부동산원, 한국가스공사, 대구도시공사 등 공기업 및 지역 공공기관의 기부를 시작으로 <재>에스엘서봉재단, DGB금융그룹, 화성산업<주>, 삼익THK<주>, 희성전자<주>, PHC큰나무복지재단, <주>서보, 태성전기<주>,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 <주>리만코리아, 대성에너지<주> 등의 기업이 억대의 통 큰 기부를 이어왔다.  어려운 상황속에서 소중한 나눔도 이어졌다.  1급 장애가 있는 자녀의 고장난 휠체어 수리를 시작으로 서구 평리동에서 휠체어 판매·수리점을 운영하하게 된 신동욱 대표는 대구 사랑의열매와 나눔 인연을 맺은지 10년째 장애인을 위한 기부를 이어왔다. 대구농수산몰도매시장의 도매법인인 대구중앙청과와 대양청과는 작년 10월 25일 도매시장에서 일어난 화재로 큰 손실을 보았음에도 매년 하던 기부를 갑자기 끊을 경우 힘든 이웃을 위한 온정이 식을까 우려하며 기부에 참여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대구사랑이 온도 100도 달성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급회가 중구 옛 중앙치안센터 앞에서 설치해 놓은 사랑의 온도탑에 29일 나눔온도 100℃가 표시돼 있다. <대구공동모금회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 나눔, 사랑의온도, 모금, 경기침체, 기부, 사회복지, 희망2023" }, { "instruction":"국민의힘 정희용(고령-성주-칠곡)의원이 2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고령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정 의원실에 따르면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1·2·3차 산업화 기반이 집적화된 곳을 지구로 지정하고 지역경제 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4년간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원, 지방비·자부담 1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국비 15억원 지원이 확정되면서,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 일대에 계획 중인 고령 딸기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도 추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고령군은 △공동이용시설 등 공동인프라 조성 △기술·경영 컨설팅 △포장디자인 개선 △품질관리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정희용 의원은 \"평소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특화산업을 발전시키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다\"며\"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농식품부와 기재부를 상대로 사업 선정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득해 온 결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선정으로 고령군 딸기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마련되고, 고령 딸기에 대한 고부가가치화 및 브랜드화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input":null, "output":"고령군, 농촌융복합산업, 정희용, 지역경제, 사업비, 국비 지원, 일자리 창출" }, { "instruction":"정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경북도가 3개 신규 산단 지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경북도는 경주(소형모듈 원자로), 울진(원자력·수소), 안동(바이오 생명) 등 3곳을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조만간 심의를 거쳐 10곳 안팎의 신규 국가산단을 다음달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 10개 시·도에서 19개소가 신청한 상태로, 각자 지역의 강점을 내세우며 숨가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경북도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지역정책공약 등에 반영된 사업 가운데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주력 산업을 원자력, 수소, 백신산업 등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북에는 총 9곳이 국가산단으로 지정돼 기업 2천605개사가 입주해 있다. 이들 국가산단의 고용인원만 10만여 명에 달한다 .지역의 생산거점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신규 국가산단 지정은 경북도 미래산업 육성의 핵심과제다.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원전이 밀집해 있는 동해안을 SMR 연구개발 전진기지로 삼고 원전 생태계 복원 등 관련 산업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북 동해안은 중수로·경수로 등 모든 원자로형의 원전이 가동 중이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까지 위치하고 있어 원자력산업 및 R&D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거점지역이다.우선 경주는 '소형모듈 원자로(SMR) 국가산단' 지정을 추진한다. SMR은 화력 대체·수소생산·해수 담수화 등 다양한 활용방안으로 인해 2035년에 시장규모만 6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SMR 개발·연구 등을 담당할 문무대왕 과학연구소(경주 감포읍)가 2025년 건립될 예정이며, 도는 이미 관련 생태계 조성도 추진 중이다. SMR 국가산단이 신규 지정되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3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울진에 '원자력활용 수소생산 실증단지 및 국가산단' 신규 지정을 통해 원전 수출 등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원전 생태계 복원, 원자력 연구·개발 등을 꾀한다.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백신 생산 거점으로 떠오른 안동은 '바이오 생명 산단'을 후보지로 제출했다. 안동 바이오산업단지 내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선 2021년에 국내 첫 (위탁)생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출하됐고, 지난해에는 국내 기술로 생산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도 출하됐다. 또 헴프(HEMP)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의료용 대마 실증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도는 안동에 신규 국가산단 지정 등을 통해 신약 개발·백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원자력·수소·백신산업은 모두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이다. 지역 후보지 3곳은 산업 특징, 연관기업, 공공기관 집적도, 인근 지역과의 연계성 등이 높고 규제지역도 없어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청.", "input":null, "output":"경북도, 국가산업단지, 소형모듈 원자로, 원자력, 수소, 바이오 생명,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R&D, 산업 경쟁력" }, { "instruction":"대구시민이 꼽은 민선 8기 첫해(2022년 7~12월) 최고의 대구시 시책은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최근 심사위원회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개 우수시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해 '2022년 대구 시정 톱10'을 선정했다.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와 유동 인구가 많은 동대구역·서문시장 등 6곳에서 실시한 거리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투표에는 시민 1만1천269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신천을 매력적인 도심향유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수변공원화 사업'에 가장 많은 지지를 보냈다. 신천에 1급수 낙동강 물을 공급해 대구의 대표 여가공간으로 만들어 관광명소화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신천에서 오는 7월 어린이 수영대회를 개최하고, 내년 7월 대봉교 상류에 사계절 물놀이장을 개장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2위는 K2군공항과 대구공항을 군위·의성으로 통합, 이전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추진'이 선정됐다. 3위는 구미∼서대구역∼경산을 42분대로 연결해 '대구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사업 예산 절감', 4위는 금호강을 명품하천으로 조성하는 '금호강 100리 물길 조성 및 수변개발사업', 5위는 안동·임하댐 원수를 대구 식수로 공급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선정됐다. 이 밖에 '화재 1개월 만에 빠른 정상화를 이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스마트화' '대구 청년주거안정 패키지 시행' '서대구역세권 개발' '대구로 택시 출시' '이케아·발레오·엘앤에프 등 대기업 투자유치'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대구시는 시민이 선정한 '시정 톱10'을 유튜브 등으로 제작해 시정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이 선정됐다\"면서 \"시민 기대와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민선 8기, 신천 수변공원화, 시정 톱10, 시민 투표, 관광명소, 대구경북신공항, 광역철도" }, { "instruction":"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되면서 대부분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자유로워진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관련 변경된 방역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해 30일자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개정해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 이에 대구시와 경북도도 지난 27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변경 고시했다.이에 따라 의료기관, 약국, 감염 취약시설,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되고,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도 사라진다.\r\n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1단계이며, 2단계에서는 모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상황에서만 착용을 권고하는 방역수칙 생활화로 전환될 전망이다.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들었고, 위중증 사망자 발생도 안정세를 보이면서 마스크 착용을 개인 선택으로 맡기기로 했다. 2020년 10월 도입된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27개월 만에 큰 변화를 맞게 된 것이다.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크게 완화돼 일부 장소에만 착용 의무가 남았지만, 당분간은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를 두고 시민들 사이에선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대표적인 예로 대중교통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대중교통수단 승하차장, 지하철역, 기차역, 공항 등 내외부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지만 버스, 철도,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에 탑승할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했다. 또한 학교, 학원, 어린이집 등 교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통학차량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등 방역당국의 지침 발표 이후 \"더 헷갈린다\"는 우려도 나온다.대구시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됐지만 감염 취약시설과 대중교통수단 등 일부 예외 시설에 대해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인 경우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해 나갈 방침이다.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지속 홍보하고 착용 의무 유지 시설 등에 대해서도 점검·지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권고 전환 전 마지막 주말인 지난 28일 오후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대구의 한 지하상가를 지나고 있다. 노진실 기자", "input":null, "output":"실내 마스크, 의무 → 권고, 코로나19, 방역지침, 대중교통, 감염 취약시설, 혼선, 단계적 조정, 방역당국, 시민 안전" }, { "instruction":"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 대란'이 현실화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을 올해 안에 해소하려면 가스요금을 3배까지 올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가스공사가 요금 인상 요인과 관련해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작년 말까지 쌓인 민수용 도시가스 원료비 미수금 9조원을 올해 전액 회수하려면 오는 4월부터 가스요금을 MJ(메가줄)당 39원 인상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달 기준 대구시 주택용 가스 소매요금이 MJ당 20.65원임을 고려하면 현재 요금의 약 3배에 달하는 59.65원까지 인상해야 한다. 주택용 가스요금의 작년 한 해 인상분(5.47원)보다는 약 7배 올려야 한다.가스공사는 현재도 천연가스 도입 원가보다 싸게 가스를 공급하고 있어 미수금 추가 누적을 막으려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물가 부담을 고려해 정부와 협의를 통한 단계적인 인상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미수금을 회수한다는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올해 요금을 MJ당 8.4원 올리면 2027년쯤 , 10.4원 올리면 2026년쯤 미수금을 해소할 수 있다고 본다. 미수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작년을 기점으로 급증했다. 2020년 말 2천억원, 2021년 말 1조8천억원에 그쳤던 미수금은 작년 초 러시아가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을 중단하면서 가격이 폭등하자 1년새 약 7조원이 더 늘어 현재는 9조원에 달한다.정부와 여당은 전임 문재인 정부가 LNG 가격 상승 이후 7차례 요금 조정 기회가 있었음에도 동결을 결정한 탓에 난방비가 급격히 오를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최근 2년 내 LNG 수입 가격 단가가 지속 상승한 기간은 2021년 4∼12월과 작년 4∼9월이다. 가스요금이 동결됐던 2021년에는 4월부터 9개월간 월 평균 14.6%씩 상승했고, 이후 다시 뚝 떨어졌다가 작년 4월부터 6개월간 월 평균 18.6%씩 상승했다. 2021년에 LNG 가격이 오른 것은 맞지만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완만히 올랐기 때문에 인상요인이 크게 누적됐다고 보긴 어렵다. 가스공사 미수금도 작년 4월 이후 짧은 기간 LNG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급격히 불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글로벌 에너지 가격, 난방비 대란, 한국가스공사, 미수금, 가스요금, 인상, LNG,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단계적 회수, 정부 정책" }, { "instruction":"DGB대구은행을 비롯한 은행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단축했던 영업시간을 30일부터 정상화한다. 영업점포가 사라진상황에서 영업시간까지 줄어들어 그간 은행창구 이용에 불편을 겪던 노년층이나 신뢰성 측면에서 대면거래를 선호한 금융 소비자들에겐 희소식이다.\r\n 29일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을 포함한 주요 은행들은 최근 오후 4시 영업시간 정상화 관련 지침을 사내에 공지하고 각 지점에도 준비 사항 등을 내려보냈다.\r\n대구은행도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줄여 운영하던 영업시간을 '오전 9시∼오후 4시'로 되돌린다. 대구경북에 있는 영업점 180여 곳을 포함해 전국 202개 영업점이 오전 9시부터 문을 연다. 대구은행 모바일앱인 'IM뱅크'를 통해 주변 영업점을 검색한 결과, 이미 영업시간이 오전 9시~ 오후 4시로 표기돼 있었다.\r\n \r\n대구은행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 따른 은행권 움직임에 맞춰 우리도 영업시간을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했다.\r\n \r\n당초 은행 영업시간이 '오전 9시 반∼오후 3시 반'으로 줄어든 것은 2021년 7월12일부터다. 정부가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강화하면서, 금융 노사는 일단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하기로 한시적으로 합의했다. 같은 해 10월 금융 노사(금융노조-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참여한 중앙노사위원회가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상 사적모임, 다중이용시설 제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기 전까지 영업시간 1시간 단축을 유지하기로 한다'고 의결하면서 영업시간 단축이 전국으로 확대됐다.\r\n 2022년 산별 교섭에서 노사는 다시 이 문제를 별도 TF를 구성해 논의하기로 합의했지만,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일정이 발표된 이후에도 진척이 없자 금융 사용자 측은 노조의 완벽한 동의가 없더라도 영업시간을 일단 정상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여전히 '9시30분 개점' 등을 주장하는 금융노조는 은행이 일방적으로 영업시간 정상화에 나설 경우 가처분 신청 등을 제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r\n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대구은행 모바일앱을 통해 영업점을 검색한 결과 영업시간이 오전 9시~ 오후 4시로 표기돼 있다.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 29일 대구 한 시중은행에 정부의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조치에 맞춰 30일부터 영업시간을 정상화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오전 9시~오후 4시로의 영업시간 복귀는 2021년 7월 이후 약 1년6개월 만이다. ☞16면에 관련기사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DGB대구은행, 영업시간, 코로나19, 정상화, 금융 소비자, 노년층, 대면 거래, 마스크 의무, 금융 노조, 지침" }, { "instruction":"알파세대(2011~2025년 출생)가 MZ세대 이후의 핵심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r\n알파세대 이전 세대인 MZ세대가 PC와 스마트폰의 영향을 받고 자랐다면, 알파세대는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과 디지털 매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세대다. 이들에게 스마트폰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도 없다. 부모들은 자녀가 태어난 이후부터 스마트폰을 응용해 아이들을 키운다.\r\n인공지능(AI)·로봇·메타버스 (가상공간) 등 신기술과의 교류가 자연스러운 이들은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를 허물며 온라인·모바일·가상현실 중심 의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n지난해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알파세대의 등장과 미디어 이용행태 분석' 보고서를 보면, 지난 1년간 스마트기기 어플리케이션(앱)에 있는 아이템 및 확장기능 구입 경험이 있는 알파세대는 15.3%로, 1995년 전후에 태어난 Z세대(0.5%)를 압도했다. 유료 앱 구입 경험도 5.8%로 Z세대(1%)보다 많았다. 앱 구입 금액도 Z세대가 5천~1만5천원 정도 쓴 반면 알파세대는 10명 중 7명 가량이 2만원 이상 사용했다.\r\n유통업계도 알파세대가 자녀에 대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M세대(1980~2000년대 출생)를 부모로 두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r\n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의 '2022년도 국내 패션시장 규모 조사 결과' 자료를 보면 2022년 국내 아동복 시장은 1조1천247억원으로 전년 대비 23.3% 증가했다. 이는 전체 성장률(8.9%)의 2.5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r\n전문가들은 가상세계에 익숙하면서 신속·간단한 정보습득을 추구하는 알파세대들이 아직 성장기에 있다는 점을 감안, 경제·윤리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r\n 김정숙 계명대 소비자정보학과 교수는 \"MZ세대 이후 새롭게 발굴된 소비계층인 알파세대는 넓게 봐도 청소년기에 근접한 아이들이다. 개성이 강하고 자기 주체성이 있지만 주변 환경에 의해 성향이 바뀔 수도 있다\"며 \"알고리즘에 의한 편향성이 생기지 않고 비판적인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도덕성·윤리성·가치와 규범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n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알파세대, 소비층, 스마트폰, 디지털 매체, 인공지능, 메타버스, 유통업계, 아동복, 교육, 비판적 사고" }, { "instruction":"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음달 2일 대구 달성 사저 입주 이후 첫 생일을 맞는다. 일부 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소 들뜬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지만, 박 전 대통령은 여전히 삼성서울병원 진료 외에는 외부 활동을 일절 하지 않고 있다.우리공화당 대구시당은 다음달 2일 오후 1시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생일 축하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공화당원 1천여명, 대구행동하는우파시민연합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생일을 축하 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릴 박 전 대통령 지지자와 유튜버를 포함하면 당일 2천여명 이상 운집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공화당 대구시당은 지난 27일 당원 등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생일 축하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황교안 전 대표도 이날 달성 사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황 전 대표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박 전 대통령 생일에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여러 루트로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과 마음이 잘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도 빠르면 31일, 늦어도 생일 당일 오전 박 전 대통령 달성 사저에 축하 난과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계획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하 난과 메세지는 이달 초 윤 대통령 설 선물을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전희경 정무1비서관 혹은 장경상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이 예방해 건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달성군청과 지역 사회단체에서도 축하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생일은 파악하고 있지만, 표현 방법에 대해선 구체적인 방향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익명을 요구한 달성지역 한 사회단체장은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 될지는 모르겠지만, 단체 차원에서 꽃과 케이크를 준비해 드리려고 한다\"며 \"회원들의 작은 마음을 꼭 받아 줬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또 다른 사회단체장은 \"생일 축하 현수막을 제작해 사저 인근에 내걸 계획이다\"며 \"생일 당일에는 회원들과 함께 사저를 방문해 멀리서라도 인사 드릴 것\"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생일을 입원 치료 중인 삼성서울병원에서 맞았다. 당시 병원 앞에는 보수단체 회원과 지지자 등 1천여명이 모였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우리공화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72번째 생일을 기념해 제작한 축하 이미지. 우리공화당 제공", "input":null, "output":"박근혜, 생일, 대구, 달성, 우리공화당, 지지자, 행사, 건강, 축하, 사회단체" }, { "instruction":"지난 28일 오후 경북 안동시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개막한 '2023 암산 얼음 축제'를 찾은 나들이객들이 빙판 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암산, 얼음 축제, 경북, 안동시, 나들이객"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30일)…대체로 맑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오늘의 날씨, 1월 30일" }, { "instruction":"알파세대가 새로운 경제 주체로 주목받고 있다.알파세대는 2011년부터 2025년까지 출생한 세대를 말한다. 통계청의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 자료를 보면 2025년 0~14세 인구는 525만여 명으로 전체의 약 10.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최신 트렌드와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며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MZ세대 이후의 신(新)소비주체인 알파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금융·유통 등 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스마트폰을 몸의 일부처럼 생각하고 가상세계 거부감 없어금융권, 신분증 필요 없는 선불카드 출시…명품시장도 주목특정 흐름 추종할 가능성 커 비판적인 사고 방식 길러줘야◆알파,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세대알파세대는 2011년부터 2025년도까지 탄생한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2018년 호주의 사회학자인 마크 매크린들(Mark Mccrindle)이 만든 용어다.MZ세대가 PC와 스마트폰의 영향을 받고 자란 세대라면 알파세대는 본격적으로 스마트폰과 디지털 세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세대라고 할 수 있다.알파세대는 과거처럼 단순히 글을 먼저 배우거나 책을 읽지 않고 화면을 보고 넘기며 클릭하거나 터치하는 걸 먼저 배우는 세대다.이 때문에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고 탐구하는 데 특화됐다.스마트폰을 피부나 세포처럼 느끼는 세대다. 글보다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선호하며 재화의 유무형을 구분하지 않고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세계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또한 인공지능(AI)이나 로봇과의 교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성장해 신기술을 태생적으로 잘 다루고 이러한 것들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특징도 갖고 있다.AI스피커를 통해 책을 읽고 교육을 받으며, 명령에 반응하고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로봇 장난감과 VR·AR 등을 놀이로 경험한다.금융 분야에서도 MZ세대와는 차이가 있다. 현금과 카드, 인터넷·모바일뱅킹 등을 혼용하는 MZ세대와 달리 알파세대는 각종 페이 등 핀테크(기술금융)에 익숙한 세대다. 기존 세대가 프라이버시 등의 문제로 유비쿼터스에 대한 수용성이 낮은 반면 알파세대는 유비쿼터스 기술 발전과 함께 성장해 유비쿼터스 기술을 받아들이고 보편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과시적 소비 성향을 보이는 M세대의 자녀인 알파세대는 부모의 영향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다양한 가치관과 소비력을 보인다.김정숙 계명대 소비자정보학과 교수는 \"1980년 이후 출생 세대인 M세대는 이미 중년으로 가고 있고, Z세대는 본격적인 구매력을 확보한 세대로 이제 미래세대라고 보기 어렵다. 이에 알파세대는 마케팅 차원에서 MZ세대 이후 새로운 구매집단에 대한 기업과 사회의 관심이 생겨나며 새롭게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며 \"알파세대는 태어남과 동시에 스마트폰과 생활하기에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피부처럼 느낀다는 점이 이전 세대와는 다르다. 2011년 이후부터 약 20년간을 알파세대로 보며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금융·유통 등 전 분야 알파세대 공략 마케팅 본격화기업들은 신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는 알파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가장 적극적인 곳은 금융권이다. 최근 은행들은 선불 충전형 카드를 출시하며 알파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신분증이 없어 금융활동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인증만으로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선불로 돈을 충전해 사용하는 형식인 만큼 은행 계좌가 없이도 돈을 보관하고 이체할 수 있다.케이뱅크는 만14~18세 미만 청소년 전용 선불 충전형 카드인 '하이틴 카드'를 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은행 계좌 없이도 입금과 이체를 할 수 있는 10대 전용 서비스 '카카오뱅크 미니'를 2020년 10월부터 운용 중이다. KB국민은행도 용돈 저장 및 사용이 가능한 '리브 넥스트' 앱과 'KB국민 리브 넥스트 카드'를 출시했다. 하나은행도 청소년의 금융교육·용돈 이체·충전식 선불카드·주식투자 간접 체험 등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춘 '아이부자' 앱과 '아이부자 카드'를 운영하고 있다.유통업계도 알파세대를 고객으로 유입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10월 GS25는 메타버스 기반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편의점 시뮬레이션 게임 '모여봐 GS25'를 선보였다. 로블록스는 3차원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소셜 인터랙션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롤플레잉·탈출·레이싱·1인칭 슈팅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도 있다.대구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버버리칠드런, 몽클레르앙팡, 나이키키즈, 뉴발란스키즈 등 알파세대를 타깃으로 한 매장을 신규 입점시켰다. 대구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아동 관련 매장 매출은 2021년 대비 21% 증가했고, 올해 1월 현재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신장했다\"며 \"매출볼륨이 큰 브랜드들이 신규로 입점해 매출신장폭이 크다\"고 설명했다.◆알파세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교육 필요2011년 이후 출생자를 뜻하는 알파세대는 현시점에선 초등학생 이하 유·아동을 의미한다. 범위를 확장하더라도 고등학교 2학년생 이하의 청소년이다. 아직 완전한 가치관을 확립하지 못한 세대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알파세대에 대한 과도한 마케팅 활동이나 세대 구분 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김 교수는 \"알파세대는 기존 MZ세대보다 개성이 강하고 자신이 원하고 원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뚜렷한 자기 주체성을 갖고 있지만, 편향성이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면 자기 개성이 강해 어떠한 흐름에 휩쓸리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유튜브 등 SNS의 알고리즘에 의해 수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특정 흐름을 추종하는 특성을 보일 수 있다\"고 했다.이어 \"이들은 아직까지 틴에이저 그룹이다. 넓게 보면 고2~중·초등학생, 영유아를 포함한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성장을 하면서 예상한 것과는 또 다른 방향으로 특징들이 나올 수 있다. 정보를 판단하는 능력, 사실을 가려내는 능력, 의사결정 과정 등이 기존 세대와는 다른 방법으로 길러진다.이 때문에 미디어에서 사실관계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해 이들이 진짜와 가짜뉴스를 가려내고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교육적으로도 도덕성과 윤리성, 가치와 규범 등을 충분히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출생과 함께 스마트폰과 생활하는 알파세대는 기존 세대와 비교해 메타버스 같은 가상세계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input":null, "output":"알파세대, 디지털 네이티브, 스마트폰, 금융 마케팅, 유비쿼터스, 메타버스, 소비주체, 교육 필요성, 비판적 사고, 트렌드" }, { "instruction":"\"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 거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 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마음을 잘 담고 있기 때문일까? 오래전 가요지만 여전히 졸업식에서 사랑받는 곡이다. 2월은 졸업의 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졸업은 단순한 헤어짐이 아니라 또 다른 만남이 된다. 초등학생이 중학생이 되고, 중학생이 고등학생이 되는 과정은 시간이 흐르면 누구나 맞이할 수 있는 쉬운 일은 아니다. 등교하고, 공부하고, 친구를 사귀고, 성공과 실패 등 다양한 경험 속에서 삶을 배우는 학교생활은 작은 사회라고 부를 만큼 변화무쌍하다. 나름의 전략으로 사회생활을 잘 해내고 학교를 떠나는 모습은 대단하고 칭찬할 일이다. 그래서 '빛나는' 졸업장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우리 학생들은 졸업을 앞두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성장을 했을까? '김○○: 중학교 생활을 하면서 축제나 행사를 통해서 선생님, 친구들이랑 웃고 지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거 같다. 다만 여러 가지 행사를 코로나 때문에 조금밖에 할 수 없어 아쉬움이 컸다. 누군가가 내게 꿈을 물으면 대답을 못 했는데 학교에서 한 진로 체험으로 내가 뭘 할 수 있고 무엇에 자신이 없는지 알 수 있었다.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많았고 그로 인해 생각이 성장할 수 있었다. 꿈에 빨리 다가가고 싶어 취업을 할 수 있는 고등학교를 선택했고 합격했다. 얼른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고 열심히 배워서 웨딩 메이크업으로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윤○○: 중학교에 올라와 처음 시험을 쳤을 때는 점수가 말이 아니었는데 노력해서 점점 결과가 좋아져서 뭔가 뿌듯했다. 수행평가나 시험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공부는 어떻게 하는지 몰랐는데 중학교 3년 동안 깨우친 것들이 많다. 또, 다양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서 여러 가지 공부를 했다. 이 활동들은 모둠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혼자서만 잘한다고 좋은 게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 친구에게 내가 아는 것을 알려주면서 더 공부하게 되고 그 친구들이 잘 이해하면 보람도 있었다.'학생들의 생각을 읽으며 학교생활 속에 담긴 고민과 다양한 감정, 성장의 경험을 엿볼 수 있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들의 삶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은 교사에게도 의미 있고 소중한 경험이 된다. 2020년, 감염병으로 입학식도 없이 6월이 되어서야 등교 수업을 시작한 학생들이 3학년을 마치고 졸업한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 다양한 행사를 하지 못해 아쉽다는 그 마음을 헤아리고도 남는다. 하지만 잃어버린 시간이 아니라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알게 해 준 시간으로 기억하고 앞으로의 삶을 빈틈 없이 차곡차곡 지혜롭게 채워가기를 바란다. 학생들이 졸업 영상을 찍는다며 축하의 말을 부탁한다. 애틋한 마음이 들킬까 봐 우스갯소리와 함께 졸업을 축하한다는 말만 전한 것이 후회로 남는다. 우리 학생들에게 작은 도토리 알 속에 우람한 참나무가 들어있다는 어느 시인의 시구를 들려주고 싶다. 삶을 소중히 여기며 자신과 타인을 함께 존중할 줄 아는 사람으로, 아름드리나무가 되어 울창한 숲을 함께 만들기를 기대하고 응원한다.교사라면 일 년에 한 번은 겪게 되는 졸업식이지만 주책맞게도 매번 코끝이 찡해지는 감정은 어쩔 수 없다. \"얘들아! 졸업을 축하해.\" 이지영 (대구 화원중 수석교사)이지영 대구 화원중 수석교사", "input":null, "output":"졸업, 성장, 추억, 만남, 교육, 감정, 친구, 경험, 희망, 긍정적" }, { "instruction":"방학이어도 학업의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학생들이 있다. 바로 올해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러야 하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 그리고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입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예비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그들이다. 기존과 완전히 다른 시작을 앞둔 탓에 이들에게 겨울방학은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간의 학습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계획을 세우는 것에서부터 방학 동안 학습 습관을 마련해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예비 고3이 챙겨야 하는 것은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예비 고3에게 겨울방학은 대입 전략을 어떻게 수립할지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다.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의 성적은 이미 정해져 있는 만큼 겨울방학 동안 대입 전략을 꼼꼼하게 챙겨봐야 한다. 수학능력모의고사 성적, 그리고 학교 성적을 포함해 학생부를 다각도로 분석,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미리 판단하고 준비해야 한다. 상당수의 예비 고3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대입을 준비하지만, 모든 학생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이 적합한 것은 아니다. 특히 정시는 부담스럽고, 수시에서 교과전형을 지원하기에는 내신성적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한다면 위험한 선택일 수 있다.성공적인 대입의 첫 단추는 정시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현재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수능점수를 파악해 정시 합격권을 기준 삼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물론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의 모의고사는 3학년 모의고사보다 난도가 낮고 재학생끼리만 경쟁하는 탓에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대략적인 위치를 예상해볼 수는 있다. 정시에서는 같은 등급이라도 백분위점수에 따라 지원 대학 수준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과목별 평균백분위를 통해 지원 가능 대학권을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전년도 합격결과 자료를 통해 백분위점수에 따른 지원 가능 대학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모의고사 점수인 점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판단하는 게 안전하다. ■ 예비 고3고2까지 재학생끼리 성적 경쟁했지만고3부턴 객관적 정시 위치 파악 가능학생부종합전형 등 적합한지 아닌지모의고사 성적 바탕으로 빠른 판단을모의고사 성적이 내신성적에 비해 월등히 높다면 정시와 더불어 수시에서는 논술전형을 비롯해 수능최저기준이 높게 설정된 전형을 고려해볼 수 있다. 반대로 내신성적이 더 우수한 학생이라면 정시보다는 수시에 비중을 두되, 수능최저 여부를 함께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앞서 정시 기준 위치를 확인한 이후에는 수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시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학생부를 먼저 점검해 봐야 한다. 내신성적이 원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충족하는지에서부터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을 통해 학업·진로·공동체 역량 등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평가요소 중 어떤 역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미리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할 경우 그간의 활동 중 부족한 부분 등을 점검해 3학년 때 어떻게 완성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게 좋다. 전공과 관련된 활동은 꾸준히 했지만 지적 호기심이나 주도적인 학습태도를 보인 경험이 부족한 경우, 공동체에서의 소통이나 협력, 배려 등을 실천한 경험은 잘 나타나지 않을 경우 이를 보충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을 선택한 경우라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 내신성적을 더 올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대학마다 반영하는 과목 및 반영방법이 다른 만큼 이 부분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게 좋다. 논술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대학별 논술고사의 특징을 미리 파악해 주 1~2회, 3시간 내외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 기초학습을 진행하고 그 외 시간은 수능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입시전문가들은 \"겨울방학부터 예비 고3의 2024학년도 입시는 이미 시작됐다\"며 \"겨울방학은 지금까지의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전략을 세우기에 매우 좋은 시간인 만큼 막연히 열심히 한다는 생각보다는 현 상황에서 자신이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결과물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비 고1이 고등학교 입학 전 챙겨야 할 것은우선 자신의 공부습관을 점검하는 게 필요하다. 고등학교 학업 수준과 학습량은 중학교와 다르고, 거기다 다양한 비교과활동까지 챙겨야 하기에 벼락치기로 공부한 경우라면 미리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 기간 예습, 복습을 기본으로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습관을 만들어 놓는 것이 필요하다. 또 중학교 때 취약했던 과목을 보완하지 못한 경우라면 중학교에서 배운 주요 과목의 핵심 개념들을 다시 한번 확실히 정리해두는 게 좋다. 충분히 이해해서 자신의 것으로로을 만들지 않을 경우 실력이 쌓이지 않기 때문이다. ■ 예비 고1중학교와 학습량 차이 많이 나는 만큼취약과목 보완 후 새로운 공부 시작고교 1년간 학습계획 미리 세워 놓고학교 홈피서 교과진도·교육과정 참고그리고 중학교 때 없었던 새로운 환경도 펼쳐지는 만큼 이에 대한 고민도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바로 '문·이과 통합'과 '선택 과목'이다. 대체로 고등학교 1학년 때는 공통 과목을 배우고 2~3학년 때는 선택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학생이 어떤 과목을 선택, 이수했는지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 적합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선택 과목만 놓고 보면 고1 때는 주로 공통 과목을 이수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민이 시급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비교과영역에서는 다르다. 진로가 막연한 것보다는 대략적인 계열 정도는 좁혀 놓는 것이 동아리 선택이나 진로활동을 계획하는 데 수월할 수 있다. 특히 고등학교 1년간의 계획을 월별로 꼼꼼하게 챙겨두는 게 좋다. 계획 없이 해야 할 일들에 쫓기다 보면 별다른 결과물도 만들어 내놓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가 버리고, 그렇게 2~3학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학력평가와 학교 학사일정을 기반으로 월별 이슈들을 확인해 1년간의 로드맵을 세워 두는 게 도움이 된다. 이런 계획은 고등학교 홈페이지나 학교알리미를 통해 교과 진도 운영계획이나 시험범위를 미리 확인해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진학사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예비고등학교 1학년인 중학교 3학년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3년 뒤 대학입시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도 있다. 그런 만큼 겨울방학 동안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연간계획 및 교육과정 등을 미리 확인하고, 자신의 공부습관, 취약과목, 관심분야 등을 파악, 촘촘하게 계획을 세우는 게 좋다\"며 \"이렇게 겨울방학 동안 준비를 잘해 실천할 경우 대입이라는 장기 레이스를 훌륭하게 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도움말=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input":null, "output":"대입수학능력시험, 예비 고3, 학습 계획, 학생부종합전형, 정시 전략, 모의고사 성적, 내신 성적, 과목 선택, 비교과 활동, 겨울방학" }, { "instruction":"\"아이가 최근 게으름을 많이 부립니다. 반에서 1~2등은 해야 의대나 서울 최상위권 대학을 노려볼 수 있고, 지방대는 그냥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는 성적이 반에서 중간 정도입니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는 엄마를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 취급하며 딱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신문·방송 보도를 보면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고3 올라가는 아이를 둔 엄마의 하소연이다. 지난해 말부터 대학 관련 보도는 크게 두 가지다. 상당수 지방대가 고사 위기에 처해 있다. \"신입생 전원에게 아이패드나 노트북, 휴대전화기 같은 선물을 주고 한 학기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 준다고 해도 지원자가 없다. 의치한약수는 가서 자격증만 따게 되면 직업 안정성과 고소득이 보장되니 6수든, 7수든 상관없다.\" 한두 번도 아니고 거듭 반복해서 이런 보도를 접하다 보면 중위권 학생들이 공부할 맛이 나겠는가. 언론은 \"대학에 들어가서도 상당수의 학생이 의약계 진학을 위해 계속 수능 공부를 하므로 정상적인 학과 운영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연예인 스캔들 다루듯이 보도한다. \"이런 문제를 공론화하고 교육전문가, 대학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찾아야 한다\"는 말은 사족처럼 맨 뒤에 곁다리로 붙인다.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 이런 기사 대부분은 사설 입시기관에서 제공하는 보도자료에서 나온다. 유난히 이런 자료를 많이 내는 기관이 있다. 그 저의가 무엇일까? '의치한약수'를 제외한 학과는 별로 비전이 없으니 가능하면 재수하라는 말이다. 어느 해 1월 말에 한 매체가 '늘어나는 재수생, 떠는 고3'을 1면 톱으로 올린 적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 보도 자료를 낸 기관의 의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모든 입시 기사는 당해 연도 재학생 기준으로 써야 한다. 그 기사가 누구에게 득이 될지 따져보는 사람은 드물다. 그 보도자료는 재수 붐을 조성하기 위한 학원의 언론 플레이였던 것이다. 이 기사 때문에 고3 올라가는 학생과 학부모가 얼마나 불안했겠는가. 그해 재수생 수는 전년도보다 줄었다. 최근에도 '올해 재수생 20% 늘어날 것'이란 보도가 있었다. 재수생이 늘어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대학들이 신입생 확보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이 시점에서 왜 이런 보도가 나오는지를 곰곰이 따져보아야 한다. 국가와 산업계, 교육계와 언론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분야가 있으며, 장래성과 성취감, 보상이 의대 이상인 곳이 많다는 사실을 알려 주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주어야 한다.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무슨 일을 하든지 중고교 시절의 기초 학력이 평생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고 배우는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윤일현〈시인·윤일현교육문화연구소 대표〉윤일현시인·윤일현교육문화연구소 대표", "input":null, "output":"교육, 대학입시, 의대, 성적, 중위권, 재수, 언론보도, 학생, 학부모, 학습 동기" }, { "instruction":"성한기 신임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대구가톨릭대 역사상 학내 교수 출신 첫 총장으로, 학내외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신부 총장, 외부 인사 총장이 학교를 이끌었지만 성 총장이 교내 교수 출신 총장의 첫 테이프를 끊은 것이다. 파격적인 결정을 한 학교법인 이사회의 메시지는 아마도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에서는 학교를 잘 아는 사람이 위기 돌파에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성한기 총장은 경북고, 성균관대 학사(산업심리학과), 석사·박사(심리학과) 출신으로 1990년 대구가톨릭대 교수로 부임했다. 지난 33년간 입학처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부총장 등 학내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학교의 역사부터 교직원 그리고 학교 현안들을 비교적 잘 알고 있고, 행정 경험이 풍부하다. 그런 만큼 역대 어느 총장보다 학내 구성원들의 기대도 크다. 성 총장은 원만한 성격에 대인관계가 좋아 학내 소통력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다. 성 총장은 \"많은 교수와 직원이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와서 부담도 있지만 용기가 생긴다. 등 뒤에서 부는 바람은 먼 길을 가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첫 학내 교수 출신 총장으로서 소감은.\"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이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총장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특히 학내 교수 출신 첫 총장이라는 영광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는데 이 점도 부담감을 가중하고 있다. 우리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힘을 모은다면 험한 파도를 넘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힘차게 노를 저어가겠다.\"▶대학을 둘러싼 여건이 너무 안 좋다. 다행히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몇 년간 혁신적인 노력을 해왔다. 현재 학교 상황은 어떤가.\"지금은 진짜 위기가 왔다. 우리 대학만의 사정은 아니지만 위기라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비상 상황이다.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함으로써 15년째 등록금이 동결되었고, 학생 미충원이 발생하면서 우리 대학을 포함한 지방대학의 재정 상황은 한계에 이르렀다. 수입이 줄었으니 지출을 줄일 수밖에 없다. 우선순위를 정해 선별적으로 교육혁신이나 연구지원에 재투자할 수밖에 없다. 최근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가 통과되고 대학의 수익사업 규제 완화가 예고되는 등 정부 지원이 가시화되고 있어 다행이지만 보다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책이 절실하다.\"신입생 모집 대책수립에 총력구조조정으로 학과경쟁력 제고진로교육·취업능력 향상 역점취업→입시성과 선순환 형성대학정책 변화 따른 대응전략강당 등 인프라 지역민과 공유지하철 1호선 하양에 연장되면지자체와 협력 활성화 기대도▶대구가톨릭대는 지역 대학에서도 남다른 위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구가톨릭대의 매력, 지역사회에서의 가치(위상)는.\"대구가톨릭대는 1914년에 개교한, 우리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 100년이 넘는 전통 덕분에 지역민들은 우리 대학에 대해 고유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 50대 이상의 분들은 '효대'라고 기억하면서 좋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을 것이다. 지역민이 지니는 가톨릭 종교에 대한 이미지와 대구가톨릭대학의 이미지는 어느 정도 오버랩된다고 본다. 실제로 우리 대학은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교육해 왔다. 대구가톨릭대는 지식 교육을 넘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바른 인성을 가꾸는 데 큰 가치를 두어 학생들이 참된 삶을 살아가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우리 대학 졸업생들이 인성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 인성이 경쟁력인 시대에 우리 대학의 정도(正道)를 가는 교육이 빛을 발하고 있다.\" ▶대학은 기본적으로 자율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특징이 강한데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에서는 좀 답답한 면도 있는 것 같다. 그런 만큼 리더십 발휘가 중요하다. 워낙 친화력이 좋으셔서 구성원과 소통은 문제가 없을 거 같다.\"저는 구성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합의를 도출하여 갈등을 조정하는 것이 결국 대학을 바른길로 이끌고 멀리 갈 수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제가 보직을 수행할 때 열심히 소통했다고 자부하며, 학·처장님들에게도 구성원들과 소통을 잘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취임하면서 내건 슬로건이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이다. 학교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통에 역점을 두고,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 소통과 화합, 즉 '소화가 잘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 신속한 결정이 요구되는 급박한 상황에서는 소통의 시간이 단축될 수도 있을 것인데, 사정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으셨지만 위기 극복과 학교 발전을 위한 장·단기 구상이 궁금하다.\"단기적으로는 신입생 모집을 위한 대책 수립이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현안이다. 대구가톨릭대를 선택해야 할 이유를 명확하게 제시할 것이다. 먼저, 우리 대학의 강점을 한층 강화하고 확실하게 차별화하겠다. 우리 대학은 2010년부터 8년간 지역 최초이자 최장기간 교육부로부터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지정되어 재정지원을 받는 등 학생 교육에 강점이 있다. 잘 가르친다는 것은 좋은 강의뿐 아니라 상담, 진로지도, 인성교육, 비교과활동 등 학생들을 다면적으로 보살핀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와 같이 우리 대학의 교수들은 학생과의 상호작용이 다른 대학보다 더 활발하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저는 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사제동행에 이어 선후배동행, 지역사회동행을 포함하는 '동행'시스템을 구축해 정성을 다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겠다.\"▶구조조정도 불가피해 보인다.\"그렇다.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학과경쟁력을 더 높이도록 하겠다. 그동안 우리 대학은 본부와 학과 간의 긴밀한 소통으로 원만한 구조조정을 진행했고, 반려동물보건학과,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등 신설하거나 변신한 학과들이 성공적으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3학년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구조조정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또 한 가지 역점을 두고자 하는 사항은 진로교육과 취업능력 향상이다. 이를 위해 취업지원팀을 진로취업처로 확대 개편했다. 우리 대학의 취업률은 지역의 대형대학 중 최근 10년간 1년을 제외하고 계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능력을 개발해 적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도록 지원하겠다. 취업 성과가 입시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고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장기 비전은.\"대학이 처한 상황이 어려운 데다 교육환경의 변화 속도도 빨라져서 장기 비전이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다. 그만큼 미래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가장 근본적인 장기 비전은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대학이 추락하는 것은 한순간일 수도 있지만 도약하는 것은 어렵고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제 임기 동안 위상 제고 디딤돌 몇 개를 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교육부 권한 지자체 이양, 대학평가제도 개선 등 정부의 대학정책이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정부 정책에 따른 대응전략도 중요해 보인다.\"정부에서 지방대학의 위기를 인식하고 대학평가 등에서 기준 또는 규제 완화 시그널을 제시한 것은 환영할 일이다. 그리고 교육부의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하는 정책도 지역대학과 지역사회는 운명공동체라는 점에서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대학은 이미 경북도, 대구시, 경산시 등과 여러 가지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해나가겠다.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도서관이나 강당과 같은 대학의 인프라를 지역민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에 기여하는 연구과제나 사업계획을 적극적으로 생산하겠다. 특히 내년에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이 개통하면 우리 대학이 위치한 하양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대학촌이 본격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를 계기로 청년창업이나 지역문화 창달 등의 분야에서 지자체와 본교의 협력이 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마지막으로 대학구성원이나 지역사회에 하고 싶은 말은.\"먼저, 우리 대학 구성원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학령인구감소,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등 대내외 교육환경의 급변으로 초래한 수많은 어려움을 묵묵히 감내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험난한 여정은 계속되지만 전 구성원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힘을 모은다면 역경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그리고 대구가톨릭대는 지역사회가 원하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그리고 대학이 지닌 인적 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봉사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에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이력△경북고 △성균관대 산업심리학과(문학석사) △성균관대 문학박사(심리학과) △1990년 대구가톨릭대 심리학과 교수 △대구가톨릭대 학생처 부처장 △University of Pittsburgh 객원교수 △Simon Fraser University 객원교수 △한국사회 및 성격심리학회 학회장 △대구가톨릭대 입학처장, 학생상담센터 센터장, 교무처장 △한국심리학회 발전기획위원회 위원장 △대구가톨릭대 교학부총장, 대학원장, 총장 직무대행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위원(현재) △대구지방경찰청 범죄피해평가감수위원회 위원(현재)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많은 교수와 직원들이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와서 부담도 있지만 용기가 생긴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input":null, "output":"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교수 출신, 위기 극복, 학령인구 감소, 교육 혁신, 취업 지원, 지역사회, 소통 및 화합"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유·초·중 및 특수학교 1천455개교, 학생 수 21만8천82명에 1만1천583학급을 예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학교 수는 8개교, 학생 수는 6천486명, 학급 수는 163학급이 각각 줄어든 수준이다.유치원은 2023학년도부터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4세반 학급편성 기준을 전년도 22명에서 올해 20~22명으로 범위 기준을 적용, 2명을 낮췄다.초등학교는 시 지역 1학년 학급편성 기준을 전년도 28명에서 올해 27명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2~6학년 학급편성 기준은 시 지역 28명, 읍·면 지역은 26명(1학년 24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학급 예비편성은 교육과정 운영의 연속성과 학급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적정한 학생을 배치, 교실수업 여건을 개선하고 지방공무원 배치 기준과 교원 인사에 반영한다.이번 학급 예비편성 이후 학급 변동분 및 고등학교 입학전형 결과를 반영한 2023학년도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급은 오는 3월 중 최종 편성, 확정된다.임종식 교육감은 \"지역별 교육 여건 및 학령인구 변동 추이를 면밀히 검토해 학급당 학생 수를 적정하게 운용하면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2023학년도, 학급 편성,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 수, 교육 여건" }, { "instruction":"청송 교육의 전통을 빛내왔던 경북 청송초등이 그동안의 뿌리 깊은 전통을 발판 삼아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찬 걸음을 내디디고 있다.청송초등은 500년 청송도호부를 지켜온 청송읍 중심에 위치해 있다. 현재 '성실하고 슬기롭고 정직한 어린이'란 교훈 아래 12학급 219명이 참삶의 힘을 키우면서 행복한 학교 비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지금의 청송읍 소헌공원 내 목조 초가 4칸에서 1909년 '청송낙일사립학교'로 출발한 청송초등은 1912년 '청송공립보통학교'가 낙일사립학교를 흡수 통합하면서 청송 최초의 학교로 거듭났으며 이듬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일제 강점기인 1938년에는 '청송공립심상소학교'로, 1941년 '청보공립초등학교'로, 1946년 '청송공립국민학교'로, 1950년 '청송국민학교'로 각각 교명이 변경됐다.한국전쟁 후 1955년 청운분교장이 설치되면서 본교 12학급, 분교 1개 학급으로 모두 13학급에 780명의 재학생을 수용하면서 성장기로 접어들었다. 1969~1973년 2부제 학교를 운영하기도 했다. 1971년 8개 교실 개축과 120여 평 규모의 강당 및 운동장 등의 확장 공사가 이뤄졌다. 이어 1973년까지 8개 교실을 잇달아 증축함으로써 모두 16개 현대식 교실이 들어섰다.100년이 훌쩍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청송초등은 올해 철거되고 2024년까지 180억원의 사업비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ICT기반 스마트 교실이 구축될 예정이다. 또 디지털 기반 친환경 융합 공간 구축 등 초현대식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바뀐다.긴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청송초등은 일제강점기 무단정치와 문화말살정책 시기 신민 육성의 암울한 교육과 일제 말기 황국신민교육 과정 등을 모두 경험했다. 군국주의 교육은 실질적인 교과 학습이 아닌, 전쟁 수행을 돕는 보조기관 역할의 교육으로 변질돼 1940년 청년훈련소가 학교에 설치돼 졸업과 동시에 짧은 기간 군사훈련을 마친 학생들이 전쟁터로 차출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1950년 8월 북한군이 청송에 들어와 학교를 1개월 정도 병참기지로 활용하면서 학적부와 졸업대장 등 각종 자료를 남김없이 소각하고 파손한 탓에 개교 후 40년 동안의 역사와 흔적이 송두리째 없어졌다.역사의 아픔 속에서도 이 학교는 홍익인간의 이념과 민주주의 민족교육을 목표로 분열된 사상의 통합을 위한 교육에 앞장섰다.2000년대 들어 지식 정보화를 위한 교육이 강조되면서 정보화 교육 부문에 대한 투자를 강화했다. 다양한 영어교육 활동을 위한 어학실과 영어체험실을 조성, 글로벌 리더의 기틀을 다졌고 체육 기능인 양성에도 적극 나섰다.그 결과 2014년 경북도교육청 교원평가제도 개선 시범학교, 2017년 에너지 시범학교로 지정됐고 2018년 교육부 방과후학교 전국 우수상을 차지하는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또한 2021년에는 사교육경감 실천사례 최우수 학교로 선정돼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특히 체육 분야 성과가 돋보인다. 전국소년체전 배드민턴 여자초등부 금메달, 1988년 전국소년체전 배드민턴 3위 입상 등 배드민턴 최강의 학교로 도약했다. 2018년 전국소년체전 여자초등부 3위 수상까지 전국 단위 배드민턴 대회에서 30여 회 상위권 수상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경북소년체전과 경북춘계종별배드민턴선수권 대회에서는 개인단식 준우승 및 우승을 차지하는 등 배드민턴 국가대표 및 주니어 국가대표 수십 명을 배출하면서 배드민턴 명문교로 우뚝 섰다.미래 100년을 지향하는 청송초등은 인성과 감성을 기르면서 창의적인 사고능력과 생각하는 힘, 문제해결 능력 등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 과정에 힘을 쏟고 있다.남정일 교장은 새로운 100년을 위한 미래교육의 변화에 대비, \"더 크고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주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송초등은 1992년 개교 80주년 기념행사, 2012년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지난해 제109회 졸업식까지 총 1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2012년 경북 청송초등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후 졸업생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송초등 제공>현 경북 청송초등 전경.", "input":null, "output":"청송초등, 전통, 교육, 역사, 변화, 배드민턴, 스마트 교실, 미래형, 인성, 성과" }, { "instruction":"대구지역 ICT(정보통신) 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 개발자들이 모여 올해 첫 해커톤(Hackathon·서비스 개발 공모전)이 개최됐다.대구의 IT교육 스타트업(신생 창업기업)인 <주>해달프로그래밍은 창업 해커톤 '2023 BUNNYTHON'을 지난 26~27일 이틀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 LINC 사업단 주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주관, 해달프로그래밍 운영으로 진행됐으며 대구지역 청년팀 10팀(40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해달프로그래밍은 구글 스프린트를 도입한 아이디어 빌드업 교육을 맡았다. 최강민 해달프로그래밍 대표는 \"기존 디자인싱킹은 제조업 중심의 교육이었다면 구글 스프린트는 IT산업과 제조업에서 프로토타입에 시장 반응을 담을 수 있는 혁신적인 기법의 교육\"이라고 설명했다.해커톤 행사는 26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됐다. 청년들은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창업을 준비하는 A씨는 \"지역에 이런 행사들이 많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면서 \"지역에서 청년 개발자로 살아가는 데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같은 상황에 있는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호경 경북대 교수(컴퓨터학부)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예비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및 사업 가능성을 심사하는 주제가 분명한 해커톤이라는 점이 특별했다. 바로 창업해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창업 아이템과 예비창업팀을 발굴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참가자를 독려했다.한편 이번 해커톤의 대상은 주민들의 소비를 유도해 지역 상권을 살리는 서비스 '시티마블'을 개발한 탕수육팀(김석희·권오민·노현호·오다은)에 돌아갔다. 절약 챌린지와 가치 소비 추천 애플리케이션 'MIVV'를 만든 프로젝트빌드업팀(하동균·정세벽·김가희·김민주)은 최우수상을 받았고, 소비자들의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위한 서비스 'Hotels on my Hands(HOH)'를 만든 아경주팀(한영진·나은빈·허고은·장영은)은 우수상을 받았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지난 26~27일 창업 해커톤 '2023 BUNNYTHON'에 참가한 개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달프로그래밍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ICT, 해커톤, 청년 개발자, 창업, 아이디어, 해달프로그래밍, 구글 스프린트, 지역 상권, 경쟁" }, { "instruction":"대구시가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됐으며, 지원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차 이내)로 2020년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상품의 신규 혹은 추가 계약자이다. \r\n다른 지역에서 대구로 전입하는 경우 3개월 이내 주민등록지를 대구 내 임차주택 주소지로 이전하면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금은 은행에 납입한 총 이자액 범위 내에서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6%(무자녀 0.5%, 1자녀 1%, 2자녀 이상 1.6%)까지 차등 산정되며 기본 2년, 최장 6년까지 지원한다.지원 신청은 이번 달부터 인터넷 '우리둥지대구'(https:\/\/dungji.daegu.go.kr\/)에서 수시 접수하며,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신청자는 지원금 청구 기간인 5월 1일부터 15일, 11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 중 2년이 지나 대출 연장을 한 경우에는 새롭게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총 1천206건(4억 8천여만 원)의 지원이 이뤄졌으며 해마다 청구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꾸준한 관심 속에서 올해도 계속된다\"라며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예비부부 혹은 신혼부부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 주거비 부담, 주택도시기금, 지원금, 신청 자격" }, { "instruction":"정부가 앞으로 구직자에게 현금을 지원하는 대신 구직자의 취업을 촉진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는 방향으로 일자리 정책을 전환한다.\r\n 정부 주도의 직접 일자리 사업을 줄이고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직업훈련, 고용서비스를 강화한다.\r\n 고용노동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고용정책 기본계획'(2023∼2027년)을 발표했다.\r\n 제5차 고용정책 기본계획은 ▲ 청년·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을 핵심 정책 대상으로 설정 ▲ 사업·인구구조 전환 등 미래 대응체계 구축 ▲ 인력 수급 미스매치 해소 ▲ 현금 지원 대신 서비스 중심의 노동시장 참여 촉진형 고용 안전망 구축 ▲ 직접 일자리 제공 대신 민관 협업 노동시장 정책 강화 등 크게 5가지로 요약된다.\r\n 노동부는 \"그동안 우리 일자리 정책은 현금 지원, 직접 일자리 확대 등 단기·임시 처방으로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는 선택을 해왔다\"며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간의 일자리 창출 여건을 조성하는 데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고 정책 전환의 배경을 설명했다. 노동부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지난 몇 년간 현금 지원에 치중하면서 고용서비스 본연의 취업 촉진 기능이 약해졌다고 진단했다.\r\n 이에 실업급여(구직급여) 수급자의 반복 수급과 의존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실업급여 액수를 줄이고 대기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구직자들에게는 맞춤형 재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한다.\r\n 올해 상반기 내 실업급여 수급자의 근로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r\n 직접 일자리 유사·중복 사업은 통폐합한다. 예를 들어 지난해 환경부의 주민감시요원 사업과 5대강 지킴이 사업의 환경 정화 사업 구간 114㎞이 중복되는 것으로 나타나 통폐합하기로 했다.\r\n 직접 일자리 반복 참여자들에 대해서는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을 의무화한다. 직접 일자리 14개 사업에 참여한 4만8천명이 그 대상이다.\r\n 노동부는 정부 재정이 지원되는 일자리 사업을 평가해 지원금이 3회 감액되면 사업을 폐지하기로 했다.\r\n 고용장려금 사업은 17개에서 5개로 줄이고, 고용보험사업 제도 개선을 통해 올해 고용보험 재정수지를 흑자로 전환할 계획이다.\r\n 노동부는 저출산·고령화로 2030년까지 생산 연령 인구가 357만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년, 여성, 고령자 등 정책 대상별 고용률 목표를 수립했다.\r\n 청년 고용률은 2021년 53%에서 2027년 58%, 여성 고용률은 57%에서 63%, 고령자 고용률은 66%에서 71%로 끌어올릴 계획이다.\r\n 주요 7개국(G7)의 2021년 평균 고용률은 청년 65%, 여성 67%, 고령자 70%에 달했다.\r\n 정부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상 청년의 범위를 기존 15∼29세에서 15∼34세로 넓히는 방안도 추진한다.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이 늦어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서다.\r\n 또 고졸 청년의 군복무로 인한 경력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취업맞춤특기병 특기 분야를 디지털 분야까지 확대하고, 특성화고 졸업생을 산업기능요원으로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r\n 정부는 다음 달 중 남녀 고용 평등 및 일·가정 양립 기본계획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범정부 일자리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고용 상황이 악화하면 비상계획을 가동할 방침이다.\r\n 인력 수급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노동시장 미충원 인원의 24%를 차지하는 단순 노무 인력의 신속한 취업을 지원하고, 외국 인력 활용을 돕기로 했다.\r\n 정부는 노동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은 민관 협업의 고용정책심의회를 통해 고용정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일자리 정책, 고용 촉진, 구직자 지원, 민간 일자리, 취업 서비스, 고용률 목표, 청년 고용, 노동시장 참여, 인력 수급, 정책 전환" }, { "instruction":" 대구에서 300명대, 경북에서 400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30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2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1만5천592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38명이 됐다. 사망자는 80대로 4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8.5%이다.  경북에서는 4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19명, 경주 68명, 포항 55명, 영주 40명, 경산 31명, 김천 25명, 영천 21명, 문경 16명, 칠곡 16명, 안동 14명, 의성 11명, 영덕 11명, 상주 10명이다. 또 예천 9명, 청도 4명, 고령 4명, 봉화 4명, 군위 3명, 성주 3명, 울진 3명, 청송 2명이다. 이날 경북지역의 추가 사망자는 없어서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2천3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7천416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약 7개월 만의 최소치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직전일보다 18명 적은 402명이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30명으로 직전일보다 1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42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부터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 취약시설, 대중교통을 제외한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포토뉴스] 운영종료 앞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대구, 경북, 신규 확진자, 사망자, 의료기관, 치명률, 마스크 착용" }, { "instruction":"경북 상주시 함창읍에 '농업 스타트업 단지'가 조성된다.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청년농의 스마트팜 진입 장벽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 스타트업 단지 조성' 공모 사업에 상주시 함창읍 금곡리 일원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대상지 일원에는 국비 27억원이 투입돼 스마트팜 부지 3ha가 조성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국·공유지인 이 일대 부지를 매입해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경지 정리와 진입로·용배수로 등을 정비해 청년농에게 장기임대 또는 매도한다.도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상주시 사벌국면)와 사업 대상지의 거리가 가깝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영농 경험을 쌓은 청년이 이곳에서 스마트팜을 경영하게 되면서 지역 정착 등도 가능해지기 때문이다.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청년 스마트팜 창업의 최대 걸림돌인 농지 확보 문제 해결에 단비가 됐다\"며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연계해 오랜 시간 스마트팜 교육을 받고 영농 경험을 쌓은 청년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청", "input":null, "output":"농업 스타트업, 상주, 함창 읍, 청년농, 스마트팜, 국비 지원, 농지 확보" }, { "instruction":" 경북 포항에서 승용차가 도로 인근 광고판과 옹벽을 들이받고 불이 나 운전자가 숨졌다.  30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8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철강관리공단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철제 광고판과 용벽을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해 승용차 전체가 완전히 탔으며, 운전석에 타고 있던 A씨가 사망했다.  불길은 출동한 119에 의해 오전 4시 23분쯤 완전히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ㅇ  30일 오전 4시 8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철강관리공단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옹벽과 충돌하면서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포항남부소방서 제공> ", "input":null, "output":"포항, 승용차, 사고, 화재, 사망" }, { "instruction":"비트코인이 3000만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0.26%(7만 6000원) 상승한 2956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295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일 2천112만3천원에서 지난 29일에는 2천979만5천원으로 41%가량 치솟았다.(업비트 기준)이더리움은 빗썸, 1.19% 오른 204만7000원에, 리플 514원, 레이블 10.63원, 솔라나 3만 1840원을 나타내고 있다.업비트에서는 이더리움은 204만7000원에, 리플 514원, 솔라나 3만1790원 거래되고 있다.\r\n비슷한 시각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08% 오른 2만3649.98달러를, 이더리움은 2.60%오른 1636.06달러, 리플 0.009% 오른 0.4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올해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긴축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돼 가상화폐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이에따라 다음달 1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따라 가상화폐 상승세 지속 여부가 판가름 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연준은 작년 12월 열린 직전 FOMC 회의에서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밟았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보폭을 줄여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한편, 이날 코스피는 같은시각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관련주인 우리기술투자 위지트는 소폭 하락, 비덴트 다날 소폭 오르는 등 출렁이고 있다.출처:빗썸 거래소 캡처출처;코인마켓캡", "input":null, "output":"비트코인, 가상자산, 가격 상승, 거래소, 이더리움, 리플, 중앙은행, 투자 심리" }, { "instruction":"경북 영천시는 동절기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난방비와 농업인들 면세유 구입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긴급 지원금은 기존 에너지 바우처 사업과 별도로 시 자체 예산으로 예비비 23억원을 긴급 편성한 것이다. 유류비 긴급 지원대상은 기초 수급자를 포함한 취약계층 8천여 세대와 면세유를 사용하는 축산·시설원예 재배 농가 1만2천여호 등 총 2만여 세대가 혜택을 받게 된다. 취약층 난방비 지원은 총 13억 규모로 세대별 20만원(도비 5만원 포함)이 지급된다. 아동복지시설은 별도로 50만원씩 지급된다, 농업인 농업용 면세유 지원은 총 10억 규모로 2021년도 월별·유종별 평균가격과 2022년도 월별·유종별 평균가격 차액의 20%를 지원한다. 즉 2021년 경유 평균가격이 814원이고 2022년에 1천382원이면 차액 568원의 20%인 113.6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지난해 영천 지역 축산·시설원예 등 1만2천535 농가에서 사용한 면세유 총 사용량은 경유 642만7천126ℓ를 포함 총 897만 3천528ℓ로 집계됐다. 이달내 지급될 예정인 난방비 지원은 세대별 현금으로 지급된다. 면세유 구입비는 면세유류 구입카드 결제 계좌를 통해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시설원예 농가들이 면세유 지원에 크게 반기고 있다. 8천200여㎡ 규모로 시설 원예로 살구 농사를 하는 김원주(영천시 임고면)씨는 \"보온을 위해 연간 1만5천ℓ의 등유를 사용하고 있는데 지난해는 기름값만 1천만원이 넘게 들어갔다\"며 \"영천시의 면세유 보조금 지원에 한숨을 돌리게 됐다\"고 반겼다. 예비비 긴급지원에 나선 최기문 시장은 \"무서운 난방비 폭탄으로 취약계층과 농가의 고통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임고면 살구나무 영천시 임고면 한 살구나무 재배농가에서 등유를 사용하고 있다. ", "input":null, "output":"난방비, 취약계층, 농업인, 면세유, 긴급 지원, 경북 영천시, 예산, 에너지 바우처"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상오)는 코인 투자 등을 위해 회사 자금 7억7천만원을 가로채고, 보험 환급금까지 타간 혐의로 기소된 A(여·44)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B사의 총무부 경리차장이자 자회사 C사의 경리직원으로 회계 업무를 보던 A씨는 2021년 8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25차례에 걸쳐 회사 자금 7억7천여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해 코인 투자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B사 명의로 가입된 보험상품을 해지해 그 환급금을 받기 위해 사문서들을 위조하고, 행사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이를 통해 3천900여만원의 환급금을 회사 계좌로 송금받아 자신의 계좌로 넘겨받았다.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좋지 않으며, B사에 대한 횡령을 저지르던 중 3천800만원을 회사에 이체한 것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피해 회복을 전혀 하지 못했고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형사 사건, 횡령, 징역형, 코인 투자, 보험 환급금, 사문서 위조" }, { "instruction":" 대구참여연대와 정의당 대구시당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과 관련해 강요죄 등 혐의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대구지검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참여연대 등은 \"홍 시장이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의 주말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전통시장 상인, 마트노동자, 대형마트 노동조합 등 이해관계자와 합의를 거치지 않아 '유통산업발전법'을 위반했다\"면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지 않았음에도 신년사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마트노동자의 업무를 방해해 '업무 방해 혐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은 기초단체장의 권한임에도, 홍 시장이 지위와 권한을 남용해 단체장들의 업무를 방해하고 강요했으며, 기초자치단체장 등의 권리 행사를 방해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 '강요죄'에 해당 된다\"고 주장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고발장 접수사진 30일 대구참여연대와 정의당 대구시당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을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대구참여연대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참여연대, 정의당, 홍준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고발, 유통산업발전법" }, { "instruction":"대구 동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다음달 2일과 4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동구 학생 맞춤형 대입 전략'을 모색한다.\r\n 김경범 전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교수가 오는 2월 2일 오후 6시30분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따른 대학입시 대비 전략'을 주제로 강의하고, 김동기 동구 진로진학지원센터장은 4일 오후 2시 '동구 고교 학생들을 위한 입시 전략'을 제시한다. 또 2023학년도 주요 대학 합격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알찬 정보를 듣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r\n 동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매주 수요일 학부모 대상 입시 토크쇼를 운영중이다.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상담교실, 학생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해 동구 고교 학생, 학부모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r\n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동구 , 진로진학지원센터 , 대입 전략 , 대학입시 , 교육 환경 , 입시 전략 " }, { "instruction":"2025년부터 취학 전 아동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유치원·어린이집 통합기관에 다닌다.\r\n 질 높은 보육·교육 서비스를 위해 어느 한쪽으로 일방 통합하는 것이 아닌, 양 기관의 장점을 살린 제3의 기관이 탄생하는 것이다.\r\n 정부는 유보통합(교육부·보건복지부로 나뉜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 통합)을 위해 하반기 선도교육청을 운영하고 재정 통합을 위한 특별회계 설치도 추진한다.\r\n 교육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를 2025년부터 교육부·교육청으로 통합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에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 내년부터 만 5세 교육비 지원 확대 교육부는 2023∼2024년을 유보통합 1단계로 보고 통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n 우선 교육부는 지역 여건에 따라 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격차를 완화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3∼4개를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r\n 선도교육청은 급식비 균형 지원, 누리과정비 추가 지원, 돌봄 시간 확대 등 자체적으로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에 나선다.\r\n 아울러 교육부는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와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누리과정 지원금과 별도로 2024년 만 5세, 2025년 만 4세, 2026년 만 3세까지 연차별로 교육비·보육료 지원을 확대한다.\r\n 현재 만 0∼2세는 무상 보육이 이뤄지고 있으나 만 3∼5세 아동의 경우 누리과정 지원금을 통해 1인당 28만원까지 지원받는다.\r\n 이용하는 기관에 따라 많게는 20만원 이상, 전국 평균적으로 13만5천원을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다. 구체적인 지원 규모는 곧 출범할 유보통합추진위원회(추진위)에서 논의할 예정이다.\r\n 교육부는 또 2013년부터 동결된 유치원 방과후 과정비를 내년부터 현실화해 유치원 돌봄 기능을 확대하고 어린이집의 야간 연장 돌봄, 휴일 보육도 지속해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인 내용 역시 올해 하반기 '서비스 격차 완화방안'에서 공개된다.\r\n 재정 통합을 위해서는 기존 보육 예산 이관을 전제로 별도의 특별회계 신설을 검토한다. 특별회계에는 기존에 따로따로 집행되던 유치원·어린이집 지원 예산과 유보통합에 필요한 추가 재원이 포함될 예정이다.\r\n 현재 어린이집은 지자체 등을 통해 약 10조원, 유치원은 교육부·교육청을 통해 약 5조원 등 총 15조원이 지원된다.\r\n 여기에 교사 처우 개선에 2026년부터 약 6천억원, 시설 격차 해소에 약 8천억원 등 유보 통합 이후 추가로 매년 2조1천억원∼2조6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교육부는 추산하고 있다.\r\n 교육부 관계자는 \"작년 8월 기준으로 예산 당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지방 교육재정이 향후 5년간 매년 5조6천억원 증가할 것으로 돼 있다\"며 \"(유보통합에 따른) 재원 (부족)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n 유보통합에 따른 새로운 통합기관의 모델은 추진위 논의 등을 중심으로 올해 말 시안, 내년 말에 확정안을 공개할 계획이다.\r\n 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근로 여건 개선 방안, 표준보육 과정(0∼2세)·누리과정(3∼5세)과 초등학교 저학년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교육과정 개정, 시설·설립 기준도 새로운 통합기관 모델과 함께 제시될 예정이다. ◇ 유보통합추진위·추진단 구성…새 기관 명칭·법적 지위 추후 논의 교육부는 2025년부터를 유보통합 2단계로 보고 본격적인 유보통합이 시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r\n 기존의 유치원, 어린이집은 1단계 논의 결과에 따라 출범하는 새로운 통합기관으로 전환된다. 새로운 통합기관의 명칭과 법적 지위 등은 추후 논의를 더 거치기로 했다.\r\n 교육부 관계자는 \"제3의 통합기관은 일방적인 하나의 기관으로 물리적인 통합을 전제로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질 높은 영유아보육기관으로서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n 새로운 통합기관의 핵심인 교사, 교육과정, 시설·설립 기준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해나간다. 완전히 도입되는 것은 2026년이 될 것으로 교육부는 예상한다.\r\n 새로운 통합기관에 다닐 대상 연령 아동은 각 기관에 판단에 맡긴다. 유보통합 정책 대상은 0∼5세이지만, 새로운 통합기관에서는 여건에 따라 만 4∼5세만 운영하거나 만 0∼2세만 운영하는 등 다양한 통합 모델을 운영할 수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r\n 한편 교육부는 유보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위와 유보통합추진단(추진단)을 설치해 운영한다. 추진위는 유보통합의 핵심인 서비스 격차 완화, 통합 모델 방향, 교사 자격·양성 체제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심의하는 조직이다.\r\n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정부위원, 교원단체,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교육청, 학부모, 학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r\n 추진단은 추진위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실무 기구로, 단장은 복지부, 기획지원관은 교육부 소속 공무원이 맡는다.\r\n 교육부, 복지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등 범부처 출신 공무원과 교육청, 지자체 파견 인력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유보통합, 통합기관, 유치원, 어린이집, 교육부, 보육, 지원 확대, 예산, 서비스 격차, 교육과정"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조정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 경선과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한 혐의로 기소된 여론조사업체 관계자 A(57)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여론조사 업체도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10월 언론사로부터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후보 경선 관련 여론조사를 의뢰받아 실시했다. 그는 경북도 대상 유선 전화번호 사례 수 37건을 추가해 총 표본 건수를 1천35건으로 조작하는 방법으로 결과를 왜곡했고, 이를 언론사로 전달했다. 언론사는 이 사실을 모른 채 여론조사 결과를 신문에 보도했다.A씨는 또 같은 달 29~31일 여론조사 원자료인 ARS 조사 결과물 파일을 삭제한 혐의도 받았다. 공직선거법은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한 기관과 단체는 자료 일체를 해당 선거의 선거일 후 6개월까지 보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같은 해 11월 5일 경북도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보도된 여론조사에 사용된 자료 등의 제출을 요구하자, A씨는 기존 여론조사 통계 프로그램 추출 자료의 응답 값을 짜깁기 해 거짓 파일을 만들어 제출하기도 했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사례 수가 추가된 것은 맞지만 이는 ARS 여론조사 프로그램을 제대로 알지 못한 과실로 발생한 것으로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선거 여론조사가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정확히 이뤄지게 하는 것은 선거 전체의 공정성과도 직결되는 문제다\"며 \"왜곡 여론조사 결과는 당내 경선에 임박해 공표된 것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당내경선과 관련된 왜곡·공표·보도는 그 죄질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형사법, 여론조사, 국힘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왜곡, 기소, 판결" }, { "instruction":"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의 2차 소환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대표는 30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욕적이고 부당하지만 (대선) 패자로서 오라고 하니 또 가겠다\"고 했다. 검찰 2차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것이란 예상을 깬 결정으로 당내 반대 기류를 뒤집고 정면돌파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이 대표는 \"(검찰의 2차 소환은) 참으로 옳지 않은 일이다. 결국 제가 부족해서 대선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그 대가를 치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제 부족함으로 선거에서 패배했고, 그 패배로 인해 우리 사회 각 분야가 퇴보하고 국민들께서 겪는 고통이 너무 크다\"고 덧붙였다.한편, 당 지도부 대다수는 전날 밤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에게 \"망신주기 성격이 짙으니, 2차 소환조사에는 응하지 말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대표는 끝까지 투쟁하는 모습을 통해 지지층 결집 효과를 얻는 동시에 소환조사 불응 시 검찰이 이를 빌미로 구속영장 청구에 나서면 당의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한 대책으로 보인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0일 오전 국회 대표실에서 자청해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검찰, 소환조사, 대선패배, 반대기류, 투쟁" }, { "instruction":"경북도의 신년 업무보고는 '파격의 연속'이었다. 지방시대 선도를 위해 각 주제에 맞게 실·국 간 장벽을 허물고 진행한 것 자체가 큰 변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운데, 그간 실·국장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보고자로 이제 갓 공직에 발을 디딘 MZ 공무원들이 나섰기 때문이다. 이 같은 파격의 배경엔 '주무관이 지방시대 주체가 돼야 한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평소 철학이 담겼다.지난 26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북도 신년업무 보고자리. 이날 업무보고는 농축산유통국·환경산림자원국·해양수산국·농업기술원, 문화관광체육국·건설도시국·통합신공항추진본부가 각각 '농·산·어촌이 열어가는 지방시대' 'Two-Port 시대 문화와 관광으로 도약하는 경북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이날 보고자들 중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임용 만 3년이 지나지 않은 도청 9급 공채 출신 주무관들이었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대신해 보고자로 나선 조순정 주무관(8급)은 2020년 도청 공채로 공직에 첫 발을 디뎠다. 조 주무관은 MZ세대의 눈으로 소멸위기에 놓인 지역현실을 진단하는가 하면, 자신의 경험을 담아 지역 산업화·일자리 창출 등에 초점을 맞춘 보고를 진행했다.조 주무관은 \"처음에는 부서를 대표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많았다. 업무보고를 준비하는 동안 부서 전체의 업무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한 뒤 \"내가 도청의 주인공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오늘 업무보고가 공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조 주무관과 함께 도로철도과 MZ 공무원인 김지찬 주무관도 \"심장이 이렇게 쿵쾅 거린 적은 처음\"이라면서도 준비한 보고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도는 시장·군수 연석회의를 통해 지방시대 정책과제로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제시하면서 공직사회 계급제 완화, 6급 이하 직급통폐합 등을 세부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최근 고학력 MZ세대 공무원의 공직사회 진출이 늘면서 그들의 능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공직사회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는 이 도지사의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이 도지사는 \"도청에서 오래 일할 사람이 자긍심을 갖고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일해야 경북이 잘 되고 대한민국이 살아난다\"며 \"MZ세대 대부분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공직에 들어왔다.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계급제 완화 등 혁신적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조순정 경북도 문화유산과 주무관이 지난 26일 '2023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신년 업무보고, MZ세대, 공무원, 지방시대, 구조개혁, 장벽 허물기, 자긍심, 혁신, 정책과제" }, { "instruction":"경북 안동 암산얼음축제장에 지난 28~29일 이틀간 1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렸다.4년 만에 열린 영남 최대 겨울 축제인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지난 28일 시작해 2월 5일까지 9일간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진행된다.지난 주말 전국에서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은 대규모 천연 얼음 빙판에서 썰매타기나 빙어낚시 등 다양한 겨울 놀이 체험 등을 하며 추억 속 동심 여행을 즐겼다.겨울왕국에 온 듯한 얼음 조각 조형물들과 보기만 해도 짜릿한 수십 미터의 빙벽 포토존이 겨울 감성을 자극하고, 얼음 썰매 타기·빙어낚시·스케이팅·얼음 미끄럼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r\n 올해는 페이백 시스템이 적용돼 얼음 썰매와 빙어낚시 체험권을 사면 축제장과 인근 남후면 일대 식당에서 이용할 수 있는 5천 원 상품권을 되돌려줘 축제 만족도를 끌어올렸다.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성도 더욱 높였다.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3천7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운영하는 한편, 여성·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비롯, 몸 녹임 쉼터와 수유실 등을 배치해 편의성을 더욱 향상했다.먹거리 상가·식당·체험상가·푸드트럭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홍보부스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시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일간 연인원 560여 명을 축제 운영 및 안전과 방역·환경·교통·주차 등의 분야에 배치 중이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지난 28일 경북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에서 열린 안동 암산얼음축제 중 관광객들이 빙어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 암산얼음축제, 겨울, 관광, 체험, 썰매, 빙어낚시, 얼음 조각"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30일부터 각급 학교 및 교육 시설에 대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른 학교 적용 방안'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 착용으로 조정됐지만, 일부 상황의 경우 마스크 의무 착용 유지 또는 착용을 권고했다.마스크 착용 의무사항은 △학교 통학 △학원 이용 △행사·체험 활동 등과 관련된 단체 버스 등의 차량 이용 시 탑승자에 적용된다.착용 권고사항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해 있는 경우다.사례별 권고기준으로 △교실·강당 등에서의 합창 수업 △실내 체육관 관중석에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응원·함성·대화 등으로 인한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실내에서 개최되는 입학식·졸업식 등에서 교가·애국가 등을 합창하는 경우 △실내에 다수가 밀집된 상황에서 비말 생성 행위가 많아 교육 시설의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등이다.한편, 이번 안내사항은 실내 마스크 착용지침에 한해 우선 안내한 것으로, 자가진단 앱·발열 검사·소독 환기 등 현행 방역체계를 보완한 학교 방역지침은 감염상황 및 위험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학교 현장 및 교육청·방역 당국·전문가 협의를 거쳐 새 학기 시작 전에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실내 마스크, 자율 착용, 의무 조정, 코로나19, 고위험군, 학교 방역, 착용 권고" }, { "instruction":"\"영주 시정의 가장 큰 동력인 시민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청하겠습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 19개 읍·면·동 지역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민생탐방'을 나서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 운영의 가장 큰 동력이라는 믿음 아래, 격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주민과의 대화·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민생탐방을 통해 박 시장은 직접 시민들에게 시정목표 및 역점사업 추진계획을 전한다. 특히, 격의 없는 소통으로 시민들의 바람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각종 생활민원 및 지역 현안,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아울러, 지역 주요 기관단체와 경로당 등을 방문, 각종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도 청취한다. 각 소관부서에선 이들 불편·건의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해 향후 시정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또 박 시장은 민생탐방과 함께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민생탐방에 앞서 박 시장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치솟는 물가로 인해 서민경제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잘사는 영주, 찾고 싶은 영주, 행복한 영주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한편, 박 시장은 지난 27일 장수·평은·문수면을 시작으로 △30일 휴천3동 △31일 휴천2동·휴천1동·이산면 △2월 1일 하망동·영주1동·영주2동 △2일 상망동 △3일 순흥·단산·부석면 △6일 가흥1동 △7일 풍기읍·안정·봉현면△13일 가흥2동 순으로 민생탐방에 나선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박남서 영주시장이 지난 27일 장수면 민생탐방 간담회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있다.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 시정, 시민, 민생탐방, 소통, 의견수렴, 행복, 코로나19" }, { "instruction":"경북 예천군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지난해까지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해 온 것을 확대한 것으로, 초등학생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한다.일부 시·군이 교복과 학용품 구매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과 달리, 예천군은 교복·도서·학용품 등 입학준비에 필요한 비용을 현금으로 일괄 지원한다.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예천 외 영주나 문경 등 다른 지역에 입학하는 학생에게도 마찬가지로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올해 3월 1일 현재 예천군에 주민등록을 두었거나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외국인 자녀의 초·중·고교 1학년 신입생이다.지역 초중고는 물론, 도청 신도시에 있는 풍천풍서초등·풍천중, 풍산중, 풍산고도 학교에서 일괄 신청한다. 다만, 관외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의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3월 2일 이후 관내로 전학을 온 신입생들도 다른 시·군에서 지원받지 않은 경우, 오는 12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군은 서류접수가 완료되면 중복지원 등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입학준비금으로 교복·도서·학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은 물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신입생까지 입학지원금을 확대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 강화는 물론, 교육여건 격차 해소로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는 등 명품 교육도시 예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경북 예천군청", "input":null, "output":"경북 예천군, 초등학교 입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확대, 현금 지원, 교육 기회, 경제적 부담 완화, 교육 복지" }, { "instruction":"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30일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 개찰구 앞에 열차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음을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대구, 도시철도, 반월당역" }, { "instruction":"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경북도가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연간 9천 명 이상의 청년이 수도권 등지로 역외 유출되는 상황에서 지자체·기업·대학이 연계해 기존의 틀을 획기적으로 바꿔나간다는 방침이다.경북도에 따르면, 작금의 청년 유출이 계속될 경우 앞으로 20년 내 도내 대학 수는 22개 수준으로, 올해(36개) 대비 38.9%(14개)가 줄어들 전망이다. 대학 소멸은 지역 경제 붕괴와 지방소멸을 초래한다. 대학 소멸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은 인재 채용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수도권 이전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실정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도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책임지고 양성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도와 구미시, 지역 7개 기업, 금오공대 등은 31일 오전 '지역산업 기반 인재양성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의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LIG넥스원·한화시스템·SK실트론 등 지역에 사업장을 둔 대표적 방산·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했다.업무협약은 △기업과 공동 교과목 개설 등 경북연합대학 공동 운영 △고교 과정 내 기업 연계 교과목 개설과 등록금 무상 지원 △외국 우수인재 모집( 신라방 프로젝트) 추진을 골자로 한다.이를 통해 도는 '대학은 이름만 남고 다 바꾼다'는 전략을 통해 기업과 공동 교과목 설계, 공동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경북 연합대학'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고등학교 과정도 기업연계 교과목 개설을 통한 실습 강화 등 산업 현장에 취업이 용이한 인재 양성에 초점이 맞춰진다. 고졸 취업자가 대학 진학을 희망하면 지자체가 등록금 무상지원, 대졸자 수준의 임금보전, 군복무 복귀시 상여금 지급도 실시할 예정이다.또 독립국가연합(CIS), 동남아 등지 국가의 우수 대학원생·고등학생 유치 및 지역 정착을 이끌 수 있도록 법무부와 공동으로 어학당 개설 등도 추진한다.이철우 도지사는 \"'간섭은 없다'는 원칙으로 지방 가용재원의 10%를 10년 간 인재양성에 투입할 것\"이라며 \"기업은 인재 채용에 대한 걱정 없이 지역에 올 수 있도록 하고,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인재는 인생 설계와 기회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청.", "input":null, "output":"지방 소멸, 교육 대전환, 청년 유출, 대학 소멸, 지역 경제, 인재 양성, 기업 연계, 고졸 취업, 협력, 지원 정책" }, { "instruction":"대구 시민단체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청렴도 1등급 청정 시정'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를 요구하고 나섰다.30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구경실련)은 \"대구시의 전체적인 청렴도 등급은 낮은 편이다\"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6일 발표한 '2022년도 행정기관 공직 유관단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구시는 전체 5등급 중 4등급(광역자치단체 유형 기준)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권익위가 기존의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개편한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도 대구시의 '청렴체감도'는 5등급, '청렴노력도'는 4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덧붙였다.이에 대구경실령은 \"국민권익위의 2022년 청렴도 평가 결과와 이에 대한 대구시의 안이한 태도는 실망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청렴도 1등급의 청정 시정'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철저하게 시행하라\"고 요구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청렴도, 시민단체, 홍준표,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패방지, 공직" }, { "instruction":"30일 계속되던 한파가 주춤하며 낮동안 영상의 기온으로 돌아서자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에서 농부가 자두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있다.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파 , 기온 , 경산시 , 와촌면 , 소월리 " }, { "instruction":"고추 주산지 경북 영양군이 새해 초부터 고추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영양군 고추재배농가는 지난해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등 바이러스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바이러스는 생육초기 감염될 경우 수확량 감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고추 생육 초기 예찰과 방제로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추 바이러스 대부분은 진딧물이나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기 때문에 바이러스병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매개충을 예찰하고 하우스와 본답 주변 매개충의 서식처가 되는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 특히, 육묘과정에서부터 예방이 우선돼야 한다.바이러스 감염 시 감염주는 제거하고 계통이 다른 농약허용 기준강화제도(PLS)등록 약제 3~4종을 7일에서 10일 간격으로 번갈아 살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해마다 피해가 반복되는 농가는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좋다.바이러스병은 완전 방제가 어렵고 발병 시 큰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예방적 관리를 통해 병 발생을 미연에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이다.영양군농업기술세터는 새해농업인교육을 통해 방제방법을 교육하고, 2월중 고추세미나를 추진하는 등 바이러스방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경북 영양군이 고추 바이러스 예방에 나섰다. <영양군 제공>", "input":null, "output":"고추, 바이러스, 경북, 영양군, 예방, 방제, 진딧물" }, { "instruction":"대중교통과 병원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인 30일. 출근길 시민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쓴 채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동시에 '해방감'을 기대했다. 지난해 5월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이어 2020년 10월 도입된 마스크 착용 의무는 27개월여 만에 자율에 맡겨졌지만, 첫날 뚜렷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아직은 눈치 보여\" \"마스크 없으면 어색\"마스크를 벗지 않는 이유는 다양했다. 실내 대부분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는 개인의 선택이 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거나 주변 눈치를 보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 또 이미 마스크 착용이 습관이 되거나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자유와 편안함이 좋다며 계속 마스크를 쓴 시민도 있었다.이날 오전 8시쯤 동대구역에는 일부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먹는 시민들을 제외하곤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한쪽에서 마스크를 벗고 숨을 돌리던 시민 김모(52·대구 중구)씨는 \"열차 내에서는 아직 마스크를 써야 해서 답답했는데, 역사 내에서는 벗을 수 있어 눈치 보지 않고 벗었다\"며 \"길었던 코로나19 시대가 끝나가는 것 같아 반갑다\"고 웃어 보였다.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도시철도 맞이공간과 승강장에서도 출근길 시민 대부분이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지하철 개찰구 안쪽에는 '열차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이라는 입간판이 그대로 서 있었다. 열차가 출발한 뒤 \"오늘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나, 열차 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라는 기관사의 안내방송이 송출되기도 했다. 도시철도 승강장에서 만난 박모(28)씨는 \"오늘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이라 바로 마스크를 벗기에는 눈치가 보인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유롭게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지 않을까\"라며 \"마스크 착용 의무 기준이 헷갈리지 않도록 홍보가 필요하다\"고 했다.◆마스크 벗은 일부 시민들 '기대감'이날 오후 1시쯤 대구 북구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장을 보는 시민들을 간간이 볼 수 있었다. 마스크를 벗고 아내와 장을 보던 70대 유모씨는 \"마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는 뉴스를 통해 확인했다\"면서 \"아직 아내는 불안하다며 마스크를 쓰고 장을 보고 있다. 평소에 마스크가 답답했는데 편하게 숨 쉴 수 있어 편하다\"고 했다.아이들도 교육 시설 내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어린이집 교사 이주현(여·22)씨는 \"아이들이 등하원 때만 마스크를 쓰고 어린이집에서는 벗고 있다. 아이들 얼굴을 다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한 원생의 어머니가 등원 때 마스크를 벗은 제 모습을 보고 아이의 말이 많이 늘겠다고 기대하셨다. 저도 마찬가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인 30일 오전 출근딜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거나 앉아 있다. 이동현 기자30일 오후 1시쯤 대구 북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마스크를 벗고 장을 보고 있는 시민들. 이동현 기자", "input":null, "output":"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코로나19, 시민, 일상생활, 불안감, 습관, 기대감, 자율" }, { "instruction":"경북 포항의 한 삼거리에서 연속으로 유사한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해 조사 결과가 주목된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철저한 원인 분석이 요구되고 있다.30일 오전 4시 8분쯤 포항시 남구 호동 철강관리공단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철제 광고판과 옹벽을 들이받았다.이 충격으로 불이 났고, 승용차 전체가 완전히 탔다. 불길은 출동한 119에 의해 오전 4시 23분쯤 꺼졌다.그러나 미처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운전자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앞서 이틀 전, 같은 곳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났다.지난 28일 오전 1시 13분쯤 포항 철강관리공단삼거리 도로에서 B 씨가 몰던 스포티지 SUV가 도로 경계석을 충돌한 후 5m 떨어진 옹벽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20대 운전자와 동승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공교롭게도 같은 장소, 비슷한 시각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사고가 발생한 형태도 유사하다. 이들 사고 차량 모두 오천에서 연일 방향으로 달렸으며, 과속으로 인해 옹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대책 마련을 검토 중이다.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두 사고 모두 과속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며 \"인근에 박스형 과속 단속카메라가 있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서 공단삼거리에 과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설치를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30일 오전 4시 8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철강관리공단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옹벽과 충돌하면서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포항남부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포항, 교통사고, 사망사고, 과속, 재발 방지, 사고 원인, 경찰 조사, 광고판"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 25개 읍·면·동의 인구 편차는 최고 28배 이상 차이가 나지만 공무원 정원은 2배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말 기준 구미시에 등록된 인동동(4만7천515명)의 주민등록 인구는 옥성면(1천671명)보다 28배나 많다. 인동동은 지산동(2천46명) 인구와 비교해도 23배나 많아 동 간의 차이도 크다.구미시에서 인구 3만 명이 넘는 행정구역은 인동동과 양포동(4만5천637명), 선주원남동(3만8천757명), 상모사곡동(3만441명), 고아읍(3만8천419명) 등 5곳이다.이에 비해 옥성면을 비롯한 무을면(1천808명), 도개면(2천130명), 장천면(2천892명), 지산동(2천46명)의 인구는 3천 명 미만으로 동과 면 지역은 심각한 인구 불균형 현상을 빚고 있다.반면, 구미시의 읍·면·동에 근무하는 공무원 수는 주민등록 인구 편차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 인구가 28배 차이가 나는 인동동의 공무원 수(27명)는 옥성면(15명)의 1.8배에 그쳤다. 인동동 공무원 1명은 1천760명의 주민을 담당하고, 옥성면은 공무원은 167명을 맡아 인구 밀집지역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또 인구가 23배나 차이 나는 인동동과 지산동(10명)의 공무원 수는 1.3배 수준이다. 한편, 1995년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 당시 선산지역 8개 읍·면의 인구는 8만1천220명이었으나 지난해 말에는 9만2천252명으로 27년 만에 1만1천32명 늘었다. 구미시 배후도시로 떠오른 고아·산동읍의 인구 유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17개 동 지역은 25만266명에서 31만5천857명으로 6만5천591명 늘었다.구미시 관계자는 \"농업과 축산 비중이 큰 읍·면 지역은 인구를 잣대로 공무원의 정원 조정이 매우 힘들다\"라고 밝혔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25개 읍·면·동의 인구 편차가 최고 28배 이상 차이가 나는 구미시청 전경.<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인구 편차, 읍·면·동, 공무원 정원, 주민등록, 인구 불균형, 행정서비스, 농업"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청렴도 최하위 평가(5등급)를 받았던 것에 비해 2등급 상승한 것이다.영주시는 2016~2021년 사이 2019년(3등급)을 제외하곤 줄곧 종합청렴도가 최하위권인 4~5등급에 머물렀다.이에 따라 시는 청렴도 회복을 위해 지난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더 깨끗한 공직사회, 청렴 영주 구현' 달성을 목표로 '2022년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을 바탕으로 4개 전략과제(△부패 청렴 의식 강화 △부패 방지 제도구축 △부패 취약분야 점검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와 28개 세부 과제를 추진했다.아울러 지난해 7월 시민이 체감하는 반부패·청렴 정책 성과 창출을 목표로 '청렴도 1등급 대책 협의회'를 구성, 국별·직속 기관별로 청렴 시책을 발굴했다.또 새로 시행된 이해 충돌방지법 안착을 위한 직원교육도 적극적으로 실시해 전 직원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청렴도 평가 대비 2단계 등급 상승은 시를 신뢰해 준 시민들과 부패, 부정을 거부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친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한 뒤 \"앞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영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번에 시행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앞서 민원인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설문 형태 청렴도 평가와 기관의 부패방지시책평가를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것과 달리, 주민 대상 설문조사인 '청렴 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한 '청렴 노력도'를 합산한 뒤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청 전경.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청렴도 , 영주시 , 평가 , 종합청렴도 , 부패 방지 , 전략과제 , 반부패 , 공직사회 " }, { "instruction":"경북 동해안의 해녀들은 평균 4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의 주 수입원은 미역으로 조사됐다.경북도가 30일 발표한 '2022년 경북 나잠어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종사 기간은 40년 이상이 전체 응답자 952명 가운데 64.1%(610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40년 미만 210명(22.1%), 20년 미만 132명(13.9%)으로 평균 종사 기간은 40.5년이었다.이번 조사는 2021년 말 기준 도내 나잠 어업을 등록한 어업인 1천370명 가운데 한 해 동안 나잠 어업을 수행한 1천52명을 대상으로 실태를 확인했다. 응답자는 952명으로, 응답률은 90.5%다.나잠 어업은 산소 공급장치 없이 잠수해 낫·호미·칼 등을 사용, 어패류·해조류 등의 수산 동·식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하는 어업법이다. 도는 이들의 경영형태와 노동환경, 건강상태 등을 파악, 어업환경을 진단하기 위해 기본사항과 건강·안전, 경제활동·수입 등 7개 부문에서 58개 항목을 조사했다.나잠어업 활동으로 채취한 수산물 가운데 판매액이 가장 높았던 품종은 미역(75.7%)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성게(21.3%), 전복(1.5%), 해삼(0.7%) 순으로 나타났다.또 응답자들 가운데 나잠 어업을 시작한 연령대는 20대(42.8%)가 가장 많았으며, 10대(23.4%), 30대(16.8%) 순이었다. 향후 10년 내 해녀 등 나잠 어업을 그만둘 계획이라는 응답은 전체 절반 이상(59.8%)에 달해 지역의 해녀 문화 전승과 보전 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실태조사는 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국가통계포털(KOSIS)에도 DB자료가 구축될 예정이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 동해안에서 나잠 어업 활동을 하고 있는 해녀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해녀, 경북 동해안, 나잠 어업, 미역, 경력, 수입원, 조사 결과, 안전 및 건강" }, { "instruction":"   다음 달부터는 서울에 갈 필요없이 대구에서도 주택청약 추첨이 가능해진다.  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양추점 업무 편의개선차원에서 서울외에 대구 동구 신서동 한국부동산원 본사내에도 전산추첨실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청약업무수행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은 2020년 2월 청약홈 오픈 이후 아파트, 오피스텔 등 분양, 청약접수, 당첨자 선정 및 발표 등 청약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당첨자 선정을 위한 추첨실이 서울(강남구 역삼동 소재)에만 있다보니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공급하는 일반 사업주체 관계자와 조합 동·호수 추첨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수도권 조합 관계자들은 큰 불편을 겪어왔다.  부동산원은 다음달부터 청약추첨일 전 주에 사업주체가 추첨실 지역(서울, 대구)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한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청약홈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약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화면 캡처 2023-01-30 164120 ", "input":null, "output":"주택청약, 대구, 서울, 한국부동산원, 전산추첨실, 아파트, 오피스텔" }, { "instruction":"지난해 경찰의 마약류 사범 집중단속에서 국내 마약 유통·투약의 심각성이 확인된 가운데, 경찰과 법무부, 관세청 등 관계 기관이 올해도 '마약과의 전쟁'을 이어간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총 1만2천387명으로, 전년(1만626명) 대비 16.6% 증가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해 집중단속 기간(지난해 8~12월) 경찰은 마약류 유통 및 투약 사범 등 총 5천702명을 검거해 이 중 791명을 구속했다.경찰의 검거 내용을 분석하면, 현재 광범위하고 은밀하게 퍼져 있는 마약의 심각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단속에선 클럽·유흥업소 일대 마약류 사범 377명이 검거돼 2011년 같은 기간(33명) 대비 1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경찰이 클럽·유흥업소 일대 마약류 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 결과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해당 장소에서 마약이 많이 통용되고 있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최근에는 '파티룸' 등에서 파티를 하며 마약류를 투약하는 등 신종 형태의 범행이 확인되기도 했다.인터넷·SNS 등 비대면 거래를 통한 마약류 불법 유통도 증가세였다. 단속에서 적발된 인터넷 마약류 사범은 총 1천495명으로, 2021년 같은 기간(1천72명) 대비 39.5%가 증가했다.연령대별로는 인터넷·SNS 등에 익숙한 20·30대 젊은 층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가운데, 10대 마약류 사범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 10대 마약류 사범의 경우, 2018년 104명에서 지난해 294명으로 5년새 3배 가량 증가했다. 최근에는 청소년이 마약류 유통에 가담한 사례도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도 국민 보건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를 근절해 나가기 위해 연중 강력한 단속을 이어나가는 한편, 갈수록 지능화되는 범죄 수법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크웹·가상자산 전문수사팀을 전 시도경찰청에 확대·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법무부는 올해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로 '마약청정국 지위 회복'을 제시했다. △4대 권역 '마약범죄 특별수사 및 다크웹 전담수사팀' 출범 △'마약수사 실무협의체(검·경·세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자동검색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마약유통범죄 근절 △공공서비스 종사 마약사범 엄정처벌 등을 통해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것.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전염병처럼 퍼지는 마약의 유통과 제조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재활과 치료 그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해서 대한민국을 다시 마약청정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은 지난해 8∼12월 5개월간 마약류 범죄를 특별단속해 유통·투약 사범 5천70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791명을 구속했다. 사진은 경찰이 공개한 대마 재배 시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마약, 단속, 범죄, 경찰, 유통, 청소년, 인터넷, 관리, 전담팀, 예방" }, { "instruction":"\"오전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상담자가 몰리는 등 온 종일 전 직원들이 고객 상담에 매달리고 있습니다.\"30일 고금리 상황에서 주택 구입이나 '대출 갈아타기'가 필요한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된 가운데 한국주택금융공사(HF) 대구지사 사무실엔 상담고객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주금공 대구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50팀 이상 상담이 이뤄지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주금공 인터넷 금융서비스 홈페이지는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는 오전 9시부터 마비 상태가 됐다. 이날 오후까지도 접속 사용자가 많아 대기를 해야만 했다.이처럼 특례보금자리론이 뜨거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시중금리보다 저렴하게 고정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어서다. 주금공은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연 4.25∼4.55%(일반형)와 연 4.15∼4.45%(우대형)로 책정해 신청받는다. 최근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단이 연 4%대 초반까지 떨어지자 당초 계획 대비 일반형과 우대형 모두 예정보다 금리를 0.5%포인트 낮췄다. 오는 3월부터는 매달 시장금리 및 재원 상황 등을 감안해 기본금리를 조정할 계획이다.특례보금자리론은 기본금리 외에 인터넷을 통한 전자약정 방식(아낌e)으로 신청하면 추가로 0.1%포인트 금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기타 우대금리(사회적 배려 층·저소득청년·신혼가구·미분양주택, 최대한도 0.8%포인트)를 더하면 최대 0.9%포인트 낮은 금리가 적용될 수 있다.앞서 출시됐던 정책 자금 대출인 안심전환대출이 저조한 실적을 거둔 것과 달리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는 지원 대상을 크게 넓혔기 때문이다. 우선 소득 요건이 없다. 지원받을 수 있는 주택가격 상한은 9억원(안심전환대출 6억원)으로 늘렸고, 대출 한도는 3억6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했다.주금공 대구지사 관계자는 \"주택가격 상승 등 실수요자들의 여건을 반영해 출시했기 때문에 안심전환대출과 달리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대출 한도를 늘리는 데 유리하고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되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정책 상품\"이라고 했다.한편 특례보금자리론은 신규 구매를 비롯해 기존 대출에서 갈아타려는 상환 용도, 임차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한 보전 용도 등 총 3가지 목적 모두에 이용할 수 있다. 무주택자뿐 아니라 대출 갈아타기 등이 필요한 1주택자, 일시적 2주택자(2년 이내 기존 주택을 처분 조건)도 대출받을 수 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30일 특례보금자리론 접수가 시작되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인터넷 금융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려 원활한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인터넷 금융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input":null, "output":"특례보금자리론, 고금리, 주택 구입, 대출 갈아타기, 한국주택금융공사, 상담, 금리 할인, 지원 대상, 실수요자, 정책 상품" }, { "instruction":"팔공산 국립공원 승격과 관련, 지역민 의견을 수렴하는 사전 설명회가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30일 대구 동구 동화지구 대구시민안전테마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립공원 승격 관련 '팔공산 주민 사전 설명회'는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반대위원회의 격렬한 반대로 무산됐다. 경찰 추산 60여 명으로 구성된 팔공산 승격 반대위원회는 사전 설명회 무대를 장악하는 등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에 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 집회 참석자는 \"우리들의 소중한 재산을 침해하는 것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며\"주민들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기 전까지 계속해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했다.이날 팔공산 대구지역 주민 사전 설명회는 대구시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이 주최해 진행될 예정이었다. 앞서 대구시는 이달 초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팔공산 국립공원계획 초안을 공개하고 주민 열람을 독려했다.이날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사전 설명회가 무산되면서 다음 달 6일 대구 동구 아양 아트홀에서 예정된 주민 공청회 개최 여부도 불투명하게 됐다. 주민 공청회는 사전 설명회와 달리 행정법상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절차다. 국립환경공단 관계자는 \"팔공산 국립공원 추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 설명회는 참석한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며 \"공식 절차인 주민 공청회가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선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30일 대구 동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트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립공원 승격 관련 '팔공산 주민 사전 설명회'가 국립공원 반대 주민들의 무대 장악으로 무산됐다. 오주석 기자", "input":null, "output":"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주민의견, 사전 설명회, 반대위원회, 대구, 공청회" }, { "instruction":"경북 구미에 대기업들이 잇따라 반도체 관련 투자를 하면서 구미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대기업들의 이번 투자가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에 대한 투자라는 점에서 구미시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30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구미에 본사를 둔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은 조만간 경북도·구미시와 1조2천억원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투자는 SK실트론이 지난해 발표한 '5년간 2조3천억원 투자'의 연장선이다. 앞서 SK실트론은 지난해 3월 1조495억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에 1조2천550억원에 대한 투자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현재 SK실트론은 기존 구미3공장 인근 약 1만3천평 부지에 300㎜ 실리콘 웨이퍼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향후 1천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어서 구미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SK실트론 관계자는 \"글로벌 웨이퍼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투자\"라며 \"반도체 산업은 투자결정부터 제품 양산까지 수년이 걸리는 만큼 항상 미래 시장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지난해 1조4천억원 투자를 결정한 LG이노텍은 최근 구미 FC-BGA(반도체용 기판) 신공장에서 설비 반입식을 열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6월 LG전자로부터 인수한 연면적 약 22만㎡(약 6만6천550평) 규모의 구미4공장에 최신 FC-BGA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이번 설비 반입을 시작으로 LG이노텍은 FC-BGA 신공장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공장은 올 상반기까지 양산 체제를 갖춘 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LG이노텍이 반도체 설비를 반입함에 따라 협력업체들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구미산단 중소기업 관계자는 \"LG이노텍이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면서 협력업체들의 일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와 일감 증가로 경제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글로벌 반도체 생산 메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지속적인 반도체 기업들의 구미 투자는 구미 산단이 반드시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 받아야 하는 당위성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구미시는 즉시 공급가능한 부지·풍부한 용수·반도체 인력·대구경북신공항·반도체 산업 인프라 등의 강점을 내세워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SK실트론 300mm 실리콘 웨이퍼 제조시설.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LG이노텍 구미 4공장에 장비가 크레인을 통해 반입되고 있다. 조규덕기자김장호(오른쪽) 구미시장이 SK실트론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반도체, 투자, SK실트론, LG이노텍, 특화단지, 소재·부품, 경제 활성화, 파트너십, 산업 인프라" }, { "instruction":"지난해 경북지역 고용의 질이 전국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은 코로나19 이후 대구경북지역 고용 상황을 분석한 '대구경북지역 고용의 양과 질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r\n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으로 악화됐던 대구경북지역 양적 고용지표는 2021년 이후 점차 개선됐다. 대구경북 경제활동참가율은 2020년 61.4%에서 지난해 62.8%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취업자수는 260만3천명에서 지난해 269만명으로 늘었다. 2019년(264만9천명)보다는 늘었다.\r\n한은 측은 \"2021년 들어 지역 제조업 및 서비스업 생산이 회복되면서 취업자 수가 늘었다\"며 \"전체 근로자 중 임금근로자 비중은 코로나 발생 이후에도 꾸준히 증가했다\"고 말했다.\r\n고용의 질은 △고용기회 △고용안정성 △능력개발 △임금보상 △양성평등 △고용시간 등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분석결과 지난해 기준 대구지역 고용의 질은 55점으로 전국 평균(53점)을 상회하며 17개 시·도 중 5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경북은 42점으로 전국에서 강원(38점) 다음으로 낮았다.\r\n대구는 고용기회(38점·14위), 임금보상(36점·9위), 양성평등(58점·7위) 등에선 다른 지자체 대비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고용안정성(59점·6위), 능력개발(46점·6위), 고용시간(95점·2위) 등에서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다.\r\n경북은 양성평등(36점·16위), 고용시간(75점·15위), 고용안정성(25점·14위), 능력개발(27점·12위), 임금보상(26점·12위), 고용기회(61점7위) 등 대부분 지표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r\n이형구 한은 대경본부 과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 양적·질적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나 고용기회, 고용안정성, 임금보상, 능력개발 등 부문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며 \"기업유치 및 투자확대, 사회안전망 및 자영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인구 대책 마련 등을 통해 고용요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고용, 질, 코로나19, 대구, 임금, 기회, 안정성, 능력개발, 양성평등" }, { "instruction":"조국 근대화의 주역으로 손꼽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철학과 뜻을 기리는 박 전 대통령 숭모관이 건립된다.경북 구미시와 경북도는 연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박 전 대통령 생가(구미시 상모동 171) 내 60㎡ 규모의 협소한 추모관 대신 대형 숭모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박 전 대통령 숭모관 건립 용역비 5천만 원을 확보한 구미시는 내달에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뒤 7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를 거쳐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다.숭모관 건립 장소는 생가와 500m 떨어진 주차장 인근이 유력하다. 총 건립 비용은 1천억 원으로 예상된다. 1993년 2월 경상북도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된 생가는 초가집, 안채, 추모관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20년간 보수만 했을 뿐 사실상 방치된 상태인데다 비탈길 진입로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박 전 대통령은 1917년 11월 14일 선산(현 구미 상모사곡동)에서 태어나, 1979년 10월 26일 서거했다. 그해 11월 3일 대한민국 국가원수 최초로 국장으로 엄수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그분의 위상에 걸맞은 숭모관은 인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박 전 대통령 역사자료관, 생가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연간 20만명이 찾는 60㎡ 면적의 협소한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관에서 제를 올리고 있다.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박정희, 숭모관, 근대화, 구미시, 생가, 건립, 관광명소, 역사자료관" }, { "instruction":"대구시가 지역 내 미분양 주택의 지속된 증가를 막기 위해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전면 보류한다. 대구지역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말 기준 1만3천445호이며, 올해 입주 예정된 물량은 3만6천여호로 예측됐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고, 시장 안정화까지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전면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주택 공급조절을 위해 일조권 관련 건축심의 기준 강화,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 주거용 용적률 제한, 외곽지 대규모 신규택지 공급억제 기조 유지 등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심의 강화를 실시해왔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미분양 주택, 신규 주택건설, 사업계획 보류, 주택 시장 안정화" }, { "instruction":"대통령실이 30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대변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의원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앞서 김 대변인은 지난 27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김 여사가 또 다른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가 드러났다. 도이치모터스에 이어 이번에는 '우리기술' 작전주\"라며 \"법정에서 검사의 입을 통해 김 여사가 우리기술 20만 주를 매도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고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계좌도 활용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대통령실 측은 고발 이유로 김 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근거가 없고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누가, 언제, 어떤 수법으로 주가조작을 했고 어떻게 관여됐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사실관계도 없는 상태에서 '대통령 배우자의 주가 조작 혐의가 드러났다'는 단정적인 '가짜 뉴스'를 반복 공표한 것은 악의적이고, 오히려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대통령실은 \"김의겸 의원이 주장한 '우리기술' 종목이 '작전주'라는 근거가 전혀 없다. 금감원에서 고발되거나 수사된 적이 없고, 재판 중이지도 않다\"며 \"심지어 재판에서 증인이 '주가관리' 사실을 부정하는 증언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배우자가 13년 전 '단순히 특정 주식을 거래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아무 근거 없이 주가조작으로 둔갑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김의겸 의원은 대통령실의 고발 방침에 입장문을 내고 \"주가가 작전 세력에 의해 띄워졌다면 그 주식이 바로 작전주다. 그 거래에 김 여사 또한 참여한 사실이 밝혀졌는데 대체 무엇이 허위사실이고 명예훼손이냐\"라고 반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은 사실이겠구나'라고 더욱 확신하게 된다\"면서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대통령실에서 영부인 이전에 '자연인 김건희' 행위에 법률 대응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제가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했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관여했는지 여부가 먼저 밝혀져야 한다\"며 \"이번 고발이 계기가 되어 오랫동안 끌어온 주가조작의 진실이 투명하게 드러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민주당 측은 이에 대해 고발로 야당 대변인을 겁박하는 것이라고 깎아 내렸다. 또한 민주당은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진실규명을 하겠다며 2월1일 당내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며 김 의원 지원사격에 나설 방침이다.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추가 주가조작 의혹 제기와 관련해 자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윤석열, 김건희, 주가조작, 김의겸, 명예훼손, 대통령실, 더불어민주당, 고발, 진실규명, 정치적 논란" }, { "instruction":"포항북부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저혈당 쇼크 증상으로 무의식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하던 운전자를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포항북부경찰서 흥해파출소 김우일 경감, 이병조 경위, 최동규 경장, 임현진 경장, 우차미 순경, 이세훈 순경이다.김 경감 등은 지난 29일 오전 9시 11분쯤 \"포항 영일만대로 가드레일 쪽에 위험하게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순찰차 2대에 나눠 탄 김 경감 등은 현장에 급히 도착해 지그재그로 운전하던 A 씨(여·40대)의 K3 승용차를 발견했다.순찰차는 승용차를 앞뒤로 가로막고 정차를 유도했으나 승용차는 멈추지 않았다. 이에 선행하던 순찰자가 감속했고, 승용차가 순찰차의 뒤 범퍼를 박고서야 멈췄다.운전자 상태를 살피던 김 경감 등은 운전자의 눈 초점이 흐리고 손과 몸을 심하게 떠는 모습을 발견했고, 위급상황임을 직감했다.이들은 곧바로 차량 탈출용 도구인 '레스큐미'로 뒷창문을 깨고 운전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다.평소 영일만대로는 차량 주행 속도가 빨라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으나 경찰의 신속한 출동과 빠른 판단력으로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소중한 생명까지 구했다.김우일 경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항북부경찰서, 저혈당 쇼크, 운전자 구조, 긴급 출동, 순찰차, 위급상황, 생명 구명" }, { "instruction":"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대구 마일리즈 통합 플랫폼 'D마일' 앱의 신규 가입자 400명에게 1만 마일리지가 지급된다.D마일은 대구시가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 서비스다. D마일 앱의 가입자는 공공·민간에서 발생하는 마일리지를 통합, 지역화폐(대구행복페이), 교통카드(원패스)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로 마일리지 기부도 할 수 있다. 1월 현재 D마일 가입자수는 4천200여명이다. 공공 마일리지는 승용차요일제(승용차 5부제 운행 동참 시 마일리지 적립), 에코바이크(자전거를 이용하면 마일리지 적립), 탄소중립 활동(걷기, 분리수거, 절전 등 43개 분야 실천 후 마일리지 적립) 등의 서비스가 연계돼 있다. 민간 마일리지는 신용카드, 정유사, OK캐시백, 도서상품권 등 다양한 분야의 포인트를 한곳으로 모으는 서비스인 포인트 파크(https:\/\/www.pointpark.com\/PointPark)와 연계해 포인트파크 제휴사 16개사의 포인트를 D마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D마일에 가입하려면 대구ID앱과 D마일앱을 각각 설치해야 한다. 대구ID앱에 회원가입 후 앱에 있는 D마일 배너를 클릭하면 D마일 앱에연결된다.고객센터(1566-5796), 사용자 포털(https:\/\/dmile.daegu.go.kr) 공지사항에서 궁금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서경현 대구시 미래ICT국장은 \"올해엔 D마일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신규 회원 수 증가 및 신규 서비스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D마일 서비스를 통해 사용처가 없어서 버려지는 마일리지가 아니라 마지막 1마일리지까지 지역 소상공인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인트파크 제휴사는 삼성카드, BC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 농협카드, 우리카드, 유안타 증권, GS포인트, S-oil포인트, OK캐쉬백, 도서문화상품권, 롯데 L포인트, 한전KDN, LG U+가 있다.\r\n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D마일 앱 포스터.<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D마일, 마일리지, 대구, 소상공인, 지역경제, 통합 플랫폼, 신규 가입자, 포인트 전환, 서비스 확대, 기부" }, { "instruction":"국내 대기업들은 책임의식을 갖춘 인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이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 인재상을 분석한 결과, 책임의식을 강조한 기업이 67곳으로 가장 많았다. 도전정신(66곳), 소통·협력(64곳)이 뒤를 이었다. 그외 필요한 인재상으로 창의성(54곳), 원칙·신뢰(53곳), 전문성(45곳), 열정(44곳), 글로벌 역량(26곳), 실행력(23곳), 사회공헌(14곳) 등을 꼽았다. 2018년 같은 조사에서 소통·협력과 전문성을 꼽은 기업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나 최근 책임의식과 도전정신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5년 전 5위였던 책임의식이 1위로 부상했고, 2위였던 전문성은 6위로 내려갔다.또 15년 전인 2008년 인재상과 비교하면 창의성이 1위→4위로, 글로벌 역량이 6위→8위로 각각 순위가 하락했다. 기후 환경과 책임 경영이 중요해지면서 그간 조사에서 포함되지 않았던 사회공헌이 10위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업종별 인재상은 다소 차이를 보였다. 제조업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성 증대를 반영해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원했다. 반면, 직원 횡령·배임 등 각종 논란이 잇따른 금융·보험업의 경우 원칙·신뢰를 최우선 역량으로 손꼽았다. 고객 만족을 추구하는 도·소매업, 기타 서비스업, 무역운수업 등은 책임의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현장에서 다양한 관계자와 소통이 중요한 건설업은 소통·협력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기업은 인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Z세대 요구에 맞게 수평적 조직·공정한 보상·불합리한 관행 제거 등에 노력하고 있다. Z세대에도 그에 상응하는 조직과 업무에 대한 책임의식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직무중심채용과 수시채용 확산으로 대졸 취업자들의 직무 관련 경험과 지식이 상향 평준화됐다. 이들이 일정 수준 이상 전문성을 갖추고 지원해 인재상으로 강조할 필요성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자료:대한상공회의소", "input":null, "output":"책임의식, 인재상, 도전정신, 소통, 협력, 창의성, 전문성, 사회공헌" }, { "instruction":"지난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인구 2만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대구지역 인구는 1만2천명, 경북은 8천명 각각 순유출됐다. 대구는 1995년 이후 28년째 인구 순유출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대구지역 총 전입자 수는 26만5천명, 전출자 수는 27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은 26만3천명이 전입했고, 27만1천명이 전출했다. 지역 인구 대비 순이동자 수 비율인 순이동률은 대구가 -0.5%, 경북이 -0.3%를 각각 기록했다.연령별 순이동률은 대구와 경북 모두 20대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지난해 대구지역 20대는 6천500명이 순유출돼 순이동률 -2.2%를 기록했다. 경북은 20대 9천900명이 빠져나가 순이동률은 -3.7%로 집계됐다. 특히 경북지역 20대 순이동률은 전국에서 경남(-4.7%) 다음으로 낮았다.일자리 확보를 위해 대구를 떠난 인구는 총 1만3천500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자연환경(2천100명) 및 기타(1천700명) 등의 순이다. 경북은 직업(6천600명), 교육(4천600명), 주택(1천500명), 주거환경(1천100명) 순으로 전출 인구가 많았다.지난해 수도권으로 이동한 대구지역 인구는 1만명으로 부산(1만3천명), 경남(1만1천명) 다음으로 많았고, 이어 경북(7천명), 광주(6천명), 울산(5천명) 등 순이다.기초지자체별 순이동률에선 대구 중구가 7.9%로 상위 1위, 경북 군위가 3.3%로 상위 5위를 기록했다. 대구 서구는 -1.9%로 하위 9위를 차지했다.한편 지난해 전국 이동자 수는 615만2천명으로 1년 전보다 14.7%(106만1천명) 줄었다. 인구이동 감소 폭은 1979년(108만6천명) 이후 43년 만에 가장 컸다. 감소율은 1976년(-24.8%) 이후 4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주택매매량이 1년 전과 비교해 절반 이상 감소하는 등 주택 관련 이동자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분석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통계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 경북 , 인구 순유출 , 통계청 , 인구이동 , 20대 , 일자리 , 수도권 , 순이동률 , 주택" }, { "instruction":"도심을 달리는 전기버스로 감축된 온실가스가 대구시 '탄소 배출권'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대구시는 준공영제 시행 지자체 최초로 전기버스를 활용,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전기 차량은 충전된 전기로 모터를 구동해 움직이기 때문에 운행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데, 대구시는 이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로 활용할 방침이다.\r\n \r\n온실가스 배출권은 중·장기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정부가 기업에 매년 온실가스 허용량을 설정하고, 온실가스 배출권을 거래할 수도 있게 하는 제도다. 일정 절차를 거쳐 정부의 승인을 얻은 '탄소배출권'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통해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판매할 수 있다.대구시는 전기버스를 운영함으로써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기업에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시는 2022년 말 기준 전기버스 61대를 운행 중으로 올해 20대를 추가 도입하며, 2025년까지 전기차 운영 대수를 총 130대까지 늘릴 예정이다.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기존 CNG 시내버스의 전기버스 대체 도입 확대를 통해 도시 대기질 개선 및 재정 절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전기버스 운영으로 감축한 온실가스가 탄소 배출권으로 거래될 전망이다. 영남일보 DB전기버스를 활용한 탄소 배출권 거래 그래프.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전기버스, 온실가스, 탄소 배출권, 대구시, 감축, 거래제, 환경" }, { "instruction":"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 여 만에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지역 마스크 업계에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졌다. 코로나19 발병 초창기에 수요가 급증해 마스크 품귀현상까지 빚어졌으나 이후 생산업체 수와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과잉 공급'이 발생했다. 지역 마스크 제조업계는 이제 마스크 착용의무까지 없어지면서 더 이상 마스크 제조업을 영위하기 힘들다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스크 생산 등 수급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 2월 넷째 주 당시 6천990만개였던 국내 마스크 생산량은 같은 해 8월 넷째 주 기준 2억7천368만개로 늘었다. 이후엔 매주 1억개 이상 꾸준히 생산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연스레 마스크 가격도 빠르게 안정세를 찾았다. KF-94 마스크의 경우 2020년 2월 당시 4천원 이상에 거래됐으나 2021년부터 700원 이하로 가격대가 형성됐다. 마스크 제조업체는 급증했다. 2020년 1월 137개소였던 마스크 제조업체는 2년여 만에 1천595개소로 늘었다.코로나 1차 대유행의 피해가 컸던 대구에도 마스크 제조에 뛰어든 기업들이 다수 분포했다. 한 자릿 수에 불과했던 마스크 업체는 단기간에 수 십개사로 늘었고 40여 업체가 모여 '대구마스크산업협동조합'을 창립하기도 했다.하지만 침체국면을 비껴가진 못했다. 대구마스크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회원사 마스크 공정 가동률은 10%에 불과한 상태다. 마스크 공급과잉현상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급격히 감소해 설비투자비용도 회수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특히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수요는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업계에선 망연자실하고 있다.지역 한 마스크 제조업체 관계자는 \"코로나 발병 첫 해를 제외하고 이후에는 계속 하락세다. 이전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곳이 2~3곳 정도밖에 없었는데 당시 마스크 부족 현상이 빚어지자 많은 기업들이 너도나도 공정을 신설했다\"며 \"수요는 일정한데 공급량만 늘다보니 어려움에 처했다. 설비 비용이 만만치 않다보니 사업을 접지 못하고 힙겹게 끌어왔는데, 이번 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되면 더 이상 버티기는 힘들어질 것 같다\"며 긴 한숨을 쉬었다.이에 마스크 제조업계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대구마스크산업협동조합 관계자는 \"마스크를 필요로 할 때 생산여건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업체들이다. 가격 폭등은 수요 예측 실패와 유통 과정의 문제인데 애꿎은 제조업체만 비난을 받아 안타까운 점이 있다\"고 했다.이어 \"대부분 마스크 업체들은 정부가 주도하는 공급 정책에 따랐을 뿐이다. 특히 대구의 마스크업체들은 섬유, 전자 제조업을 하면서 장비를 구축한 기업들로, 지역을 위한다는 취지도 큰 부분을 차지했다. 언제든 마스크를 다시 필요로 하는 시기가 돌아올 수 있다. 폐업·도산 위기에 처한 마스크 업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대책이필요하다\"고 강조했다.\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 생산량, 공급 과잉, 경영 위기, 대구, 마스크 제조업체, 매출 감소, 산업 협동조합" }, { "instruction":"연일 물가가 급등하는 상황 속에서 산지 소 값은 오히려 역행하고 있다. 1년 전 대비 30% (암소 기준) 폭락했다. 가격 안정성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시장 개입이나 가격 연동제 도입과 같은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우 산지 시세(전국 평균)는 478만2천원(암소, 600kg 기준)으로 2021년 12월(653만4천원) 대비 175만원2천원(-26.8%)이나 감소했다. 송아지(6~7개월 기준) 가격도 같은 기간 423만9천원에서 28.4%(120만4천원) 떨어졌다.지난해 1월 지역 우시장(영주)에서 586만9천원으로 거래된 비육우(암소, 600kg)는 12월에는 21.2%(124만4천원) 하락한 462만5천원에 거래됐다.축산 당국과 업계에선 소 값 폭락의 1차적 원인으로 '공급 증가'를 들었다. 시장에 공급되는 소가 늘면서 가격이 폭락했다는 수요 공급 원칙이다. 실제로 연간 한우 두축 수는 2019~20년의 경우 평년 수준(77만4천두)에 미치지 못했으나, 2021년 79만4천두, 지난해 86만9천두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평년에 비해 10만 두 정도 공급량이 늘었던 지난해에는 경기침체 여파속에 소비마저 급속도로 얼어붙으면서 소값이 폭락했다는 분석이 나온다.반면, 소 값 폭락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가격은 요지부동이다. 오히려, 최근 고물가 상황과 맞물려 가격 인상도 잇따르고 있다. 일례로 경북도청 신도시 내 소고기 전문점의 1인분(150g) 기준 가격은 대부분 3만원 이상을 호가한다.전국 한우협회 관계자는 \"요즘처럼 소 사육두수가 많았던 적이 없다. 공급은 과잉이지만,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비는 오히려 줄었다\"며 \"떨어진 소 값이 식탁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 건 복잡한 유통구조를 원인으로 들 수 있다. 최대 8단계에 달하는 운송·가공비 때문에 공급 가격은 소 값 폭락과는 별개로 고정적\"이라고 설명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내 한 한우농가. 산지 한우 시세는 추락하고 있지만 소비자 소값은 오히려 오르고 있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물가, 소 값, 공급 증가, 소비 감소, 가격 안정성, 시장 개입, 가격 연동제, 유통구조, 한우, 경기침체"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지속 가능한 순환형 농업의 실현과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유용 미생물 배양액 200t을 무상으로 공급한다.이를 위해 2월 1~15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유용 미생물 배양액 무료 공급 신청을 받는다. 단, 센터내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는 연중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신청 대상은 지역에서 농·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과 토양 예정지를 관리하는 농업인, 그리고 소규모 텃밭을 운영하는 시민 등이다.이번에 공급하는 미생물은 △바실러스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2종과 악취 저감균(축산용) 등이다. 미생물의 상호작용과 각각의 효능으로 토양 환경을 개선해 작물 생육을 촉진하고 축사 악취 저감과 퇴비 부숙 촉진에 효과적이다.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올해 노후화된 배양 장비 교체로 고품질 미생물 배양액을 생산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유도하는 신균주를 도입, 시험배양 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시용법에 따라 미생물배양액을 꾸준히 사용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미생물 배양액 신청 방법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 배양실 내부.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영주, 농업기술센터, 유용 미생물, 무료 공급, 지속 가능한 농업, 축사 환경 개선, 미생물 배양액" }, { "instruction":"대구시가 지역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목표로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전면 보류한다고 30일 밝혔다. 갈수록 쌓여만 가는 미분양 물량 해소를 염두에 둔 극약처방이다. 공급과잉에 따른 주택경기 위축으로 지역 경제가 받을 악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다.시는 이날 \"이미 승인받은 주택건설사업지의 경우 분양시기를 조절해 후분양을 유도하고 임대주택 전환을 사업주체에게 적극 요구할 방침이다\"며 신규사업은 전면 보류를 선언했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모든 정책수단을 강구한다는 게 대구시의 입장이다. 신규 주택건설사업 승인 보류와 건축심의 강화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이끌어 낼 강공 카드로 꼽혀왔다.또 시는 지난해 11월말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일시 해제해 재지정하는 '미분양 관리지역'과 관련해, 기존 관리지역인 달서·수성·중·동·남구의 재지정과 함께 서·북구 추가지정을 준비하기로 했다.아울러 △주택정책 권한 이양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완화 △대출 상환 시 거치기간 부활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 완화 또는 폐지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3천445가구다. 올해 입주예정 물량만 통상 대구지역 연간 입주물량의 두 배를 훌쩍 넘는 3만6천여가구로 추산된다.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지만 올해 대구에서만 1만~1만5천가구의 신규 아파트 추가 공급이 예상돼 미분양 물량이 쌓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미분양 현황이 단기간 해소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장 안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미분양을 해소해 주택시장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부동산 정책에 대한 대부분의 권한이 정부에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정책지원 방안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날 발표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는 \"공급물량 감소가 향후 지역 주택시장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지만, 사업 지체로 어려움을 겪을 주택사업자를 위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주택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대구시의 의지에는 공감하지만, 해당 정책의 경우 사유재산권 침해 우려가 있다.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대구지역 한 주택건설 현장.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시, 주택시장, 안정화, 신규 주택건설, 미분양, 공급과잉, 부동산 정책, 후분양, 정책수단, 재산권 침해" }, { "instruction":"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3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마스크를 벗은 학생들과 착용한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하고 있다. 2013년에 태어난 초등학교 3학년은 코로나가 한국에서 발생한 2020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해 이날 처음 교실에서 마스크를 벗고 교실에서 수업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대구, 삼덕초등학교" }, { "instruction":"30일 오후 6시15분쯤 경북 봉화군 법전면 한 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본부는 이날 '빈집에 불이 나 산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력 79명과 장비 20대 등을 투입해 인근 산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52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화재 현장에는 초속 0.6m의 바람이 불고 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 봉화군 법전면 주택 화재 현장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봉화군, 화재, 주택, 소방당국" }, { "instruction":"30일 오후 6시15분쯤 경북 봉화군 법전면 한 빈 집에서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번지던 화재가 이날 오후 7시13분을 기해 초진됐다.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빈 집에 불이 나 산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력 104명과 장비 30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주택 화재가 인근 산으로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화재 발생 37분 뒤인 이날 오후 6시52분 발행된 '대응 1단계'는 20여분 뒤인 7시13분 해제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7시20분쯤 주택 화재를 진화했다고 밝혔다. 또 인근 야산으로 번진 산불도 80% 이상 진화 완료했다.화재로 인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경북 봉화군 법전면 화재 진화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봉화군, 빈 집, 진화 작업, 소방당국, 인명피해, 방화선" }, { "instruction":" 30일 밤 대구 북구 동호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2분쯤 북구 동호동의 한 용접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차량 36대와 인력 9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은 이날 밤 오후 10시 41분쯤 꺼졌다.  현재 잔불 감시 중이며, 잔화 정리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인명피해 여부,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북구 공장 30일 오후 대구 북구 한 공장에 화재가 발생한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 화재, 북구, 동호동, 용접공장" }, { "instruction":"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3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초등 3학년 교실에서 마스크를 벗은 학생과 착용한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 2013년에 태어난 초등 3학년생은 코로나가 국내에서 발생한 2020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해 이날 처음으로 교실에서 마스크를 벗고 수업했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대구, 초등학교, 삼덕초등" }, { "instruction":"소 값 폭락의 근본 원인은 과잉공급과 소비 위축을 들 수 있다. 국내 시장 규모를 고려하면 한우 적정 사육 두수는 290만~310만 수준이다. 국내에선 2020년 말 기준 한우 사육 두수가 320만두를 넘어섰으며, 지난해 말에는 352만두로 잠정 집계됐다. 한우 사육 두수가 급증한 가장 큰 배경은 코로나19 상황이 꼽힌다. 사육기간 등을 고려하면 지금 시중에 출하되는 한우 대부분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초에 입식됐다. 당시 한우 가격(암소 600kg 기준)은 700만~800만원, 송아지 가격도 450만~500만원 수준이었다. 내수 진작을 위한 정부·지자체의 재난지원금 지급(2020년 4월 등)과 해외여행을 갈 수 없었던 상황 등이 반영된 일종의 '거품'에 가깝다. 적정 사육 두수 초과에도 그간 소 값 문제가 불거지지 않은 건 이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안정세를 찾은 이후 해외여행 자유화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등으로 최근 소 값 폭락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경북도 축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소 값이 오르면서 축산 농가의 송아지 입식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2년 전 호황에 취해 과도한 입식이 불러온 공급 과잉이 지금의 가격 폭락으로 이어졌다는 얘기다. 반면 소 값 폭락과 별개로 일반 소비자에게 소고기는 여전히 '언감생심'이다. 고물가 상황을 고려하면 직장 회식 메뉴로도 선뜻 택하기 어렵다. 이 같은 원인은 복잡한 유통구조 때문이다. 소는 농가가 출하하면 유통업자가 낙찰 받은 후 도축장을 거쳐 부위별로 공급된다. 이 구조 자체가 최소 6단계에 달한다. 각 단계를 거칠 때마다 배송·가공 가격은 늘어난다. 전국 한우협회 관계자는 \"소 값과 관계없이 유통·가공 가격은 그대로인 구조가 잘못됐다. '한우 가격 연동제'를 도입해 공급 가격에 맞도록 단계별 가격도 손질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근본 해결책은 사육·생산을 억제하는 방안 마련이다. 사전에 암소에 대해 유전자 검사 실시, 도태우·미경산우(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없는 암소) 조기 선별 등이 필요하다. 경북도는 2021년부터 연간 10억원을 들여 유전체 분석을 통한 우량암소 조기 선발과 저능력 암소 조기 도태 등을 유도하고 있다. 유전자 검사 결과 하위 30%의 도태우에 대해선 두당 50만원이 지원된다. 문제는 이 같은 사업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북도에서만 시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송아지 입식 후 비육·출하 등에는 약 28개월 정도 소요되는 만큼 소 값이 바닥을 찍고 있는 지금부터 수급 조절을 위한 유전체 분석 등을 전국적으로 확산해야 근본적 처방이 가능하다. 경북도 축산 관계자는 \"결국 (송아지를 생산하는) 암소를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에 △암소 유전체 분석 시행 △단계별 가임 암소 보전금 지급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 사업 국비 충당 등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소 값 폭락, 과잉공급, 소비 위축, 한우 사육 두수, 코로나19, 유통구조, 가격 연동제, 유전자 검사, 사육 억제, 경북도 정책" }, { "instruction":"올해도 마약 범죄가 증가 추세를 보일 전망이다. 최근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가 발간한 '치안전망 2023' 보고서에 따르면, 마약과 향정신성의약품의 오용·남용 등 마약 관련 범죄는 지속적인 증가 가능성이 제기된다.최근 5년간의 추이를 살펴보면, 마약 범죄는 2018년에 일시적으로 13%(7천501건→6천513건) 감소한 후 2020년까지 3년간 점진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2021년에 다시 12%(9천186건→8천88건) 감소하는 등 발생 건수의 증감을 반복하는 복잡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2022년에는 마약범죄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올해 역시 마약 범죄는 증가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국내 마약류는 '마약' '향정' '대마'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특히 코카인과 모르핀으로 대표되는 '마약'의 남용과 오용 증가가 보고되고 있다는 게 보고서의 설명이다.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1천241건이던 마약류관리법(마약) 위반 건수는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1천958건으로 집계돼 5년 사이 약 60%가 증가했다. 마약류관리법(향정) 위반 또한 2017년(1~12월) 5천484건에서 2022년(1~10월) 5천775건으로 5년 사이 약 5% 늘었다. 치안정책연구소는 최근 마약 범죄의 위험요인으로 '유통 방식' 및 '사용자 연령층' 변화를 지목했다.우선 코로나19 확산 이후 온라인(SNS·다크웹·텔레그램 등)을 통한 마약의 불법 유통이 활발해졌다는 것. 실제 지난해 국민의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검거된 마약사범 중 인터넷 사범은 12.4%였지만, 2021년에는 24%로 그 비중이 늘어났다. 또 온라인상에 마약 불법 판매를 위한 광고를 올렸다가 검거된 인원 또한 2017년 11명에서 2020년 189명으로 크게 증가해 온라인을 통한 마약 불법 매매가 성행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또 마약류 사용자 연령층이 10~20대로 점점 낮아지고 있는 점 역시 문제점으로 지적됐다.이와 함께 보고서는 \"국내는 외국에 비해 마약류가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므로, 국제 마약조직을 통한 밀수가 급증함에 따라 앞으로도 외국인의 마약류 밀수 및 밀매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한편 관세청은 '2023년 업무계획'을 통해 \"올해를 '마약과의 전쟁'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달 중 '마약밀수 단속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통관검사 강화와 단속 인프라 확충, 국내외 공조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국경단계에서 마약 밀반입 차단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국민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input":null, "output":"마약 범죄, 증가 추세, 경찰대학, 유통 방식, 사용자 연령층, 온라인 유통, 국제 마약조직, 밀수, 마약류관리법, 관세청" }, { "instruction":"\"목재친화도시로 선정된 대구 불로동을 도심 속 힐링 1번지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0일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민선 8기 첫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목재친화도시 유치를 계기로 동구가 도심 속 허브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콘크리트 중심의 도시를 목재 소재로 전환해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당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 동구청은 재수 끝에 올해 1월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윤 구청장은 \"불로고분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필두로 공직자들이 하나로 똘똘 뭉친 것이 이번 사업 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불로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불로동을 도심 속 힐링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사업명 '목향만리(木香萬里) 불로고분마을'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숲과 숨 쉬며 나무와 공존하는 걷고 싶은 마을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목재특화거리 조성 △건축물 내 목재 이용 △목공체험센터 조성 △목재교육프로그램 등 4가지 정책 방향에 맞춰 총 9개 사업이 진행된다.우선, 대구국제공항에서 팔공산으로 가는 길목인 팔공로와 불로고분군 진입로, 불로천로 주변엔 목재 데크와 벤치, 목재가로등, 버스 쉘터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목공체험시설인 지상 3층 규모의 목재문화 커뮤니티센터 불로애(愛)와 어린이목재문화 놀이터 등도 마을 주변에 구축된다.기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도 불로동 목재친환경도시 조성사업의 강점이다. 앞서 불로동은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301억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동구청은 '불로막걸리' 제조사 대구탁주합동과 협업해 막걸리 제조 교육 시설 '불로전수소'와 막걸리와 지역 음식을 주제로 한 창업 지원 시설 '히트' 등을 구축 중이다. 이들 시설물은 이번 목재친화도시조성사업에 따라 모두 목재 소재로 지어질 예정이다.윤 구청장은 \"목재친화도시 유치에 따른 생산 유발효과와 고용, 부가가치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대략 16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며 \"공항 후적지 개발을 앞둔 불로동이 목재 친화적 도시로 조성되면 단순히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도시환경과 경관개선, 지역 명소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불로동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윤 구청장은 주저 없이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답했다. 그는 \"불로동은 풍부한 역사자원과 자연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특히 국립공원 승격을 준비하고 있는 영남지역 명산 팔공산과 생태자원의 보고인 국가하천 금호강, 천연기념물 제1호 도동측백나무 숲, 국가사적 262호 불로동고분군으로 둘러싸여 지역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시간대별 유동인구 역시 최대 34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등 미래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했다.끝으로 윤 구청장은 불로동과 팔공산 그리고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들어설 제2수목원을 연계한 문화관광사업 구상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 그동안 불로동 일대는 지역 명소임에도 불구하고 인접한 군 공항 등으로 크게 발전하지 못했다. 도시재생과 목재친화도시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불로동 일대가 획기적으로 성장하리라 확신한다\"며 \"불로동의 오랜 역사의 가치는 존중하고, 동시에 지역 맞춤 전략을 통해 주민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불로동 목재친화도시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목재친화도시 , 대구 불로동 , 도시재생 , 탄소중립 , 힐링 도시 , 주민 참여 , 목공체험 , 문화관광사업 , 경제효과 , 역사자원"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1월31일)…가끔 구름 많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기상" }, { "instruction":"나이계산법 혼용에 따른 사회적·행정적 혼선을 해소하고자 법령 및 계약상 연령을 '만(滿) 나이'로 통일하는 민법, 행정기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돼 오는 6월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사람의 생명·신체와 관련된 보험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상품의 경우, 만 나이와 별도로 금융소비자에게 다소 생소한 '보험 나이'를 적용하고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보험 나이는 계약일 당시 실제 만 나이를 기준으로 6개월이 지나지 않았으면 만 나이를 그대로 사용하고, 6개월이 지났으면 만 나이에 1살을 더하는 구조다. 또한 매년 계약 해당일(최초 계약일로부터 1년마다 돌아오는 날)에 나이가 증가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예를 들어 생일이 1983년 3월1일인 소비자가 2023년 1월1일 기준 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만 나이인 39세에서 6개월 이상이 지났기 때문에 보험 나이는 40세가 된다.이 같은 보험 나이 계산기준은 생명보험, 질병·상해보험(손해보험), 실손보험 표준약관에서 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험료 산출, 가입 나이 계산(가입가능 여부 판단) 및 만기시점 확정 등에 활용되고 있다. 다만 법규에서 나이를 특정하거나, 개별약관에서 나이를 별도로 정하는 경우 등은 보험 나이를 적용하지 않는다.일반적으로 나이가 증가할수록 질병이나 사고 발생확률이 높아져 보험료가 비싸진다. 그렇기 때문에 만 나이 기준으로 6개월이 경과하기 전(보험 나이 1세 증가하기 전)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 종신보험 20년 납 상품을 기준으로 만 39세6개월 미만인 사람은 만 39세6개월 이후 시점 가입 때보다 보험료가 약 1.9% 낮다. 20년이라는 오랜 기간 납입을 하기 때문에 총납입보험료에서 차이는 두드러질 수 있다.가입 나이 제한이 있는 경우 보험 나이 기준으로 상한 연령 경과 전 또는 하한 연령 도달 이후 가입해야 한다. 일례로 가입 나이가 0~30세인 보험상품은 만 30세(만 31세 도달 전)가 아닌 만 30세6개월 미만인 경우만 가입할 수 있어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나이를 기준으로 만기가 정해져 있는 경우 만기일은 만기로 표시된 보험 나이에 도달하는 마지막 계약 해당일을 뜻한다. 1983년 3월1일 출생자가 2023년 1월1일(보험 나이 40세)에 가입한 80세 만기 상품의 만기일은 2063년 1월1일이 된다. 또한 청약 시 나이를 잘못 기재했다면 보험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나이를 정정할 수 있다. 이때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하거나 반환받는 금액이 발생할 수 있다. 보험 나이 40세인 남성이 종신보험 청약 때 39세로 잘못 기재했을 경우, 추후 나이를 정정하는 시점에 맞춰 추가로 돈을 납입해 계약을 유지하거나 별도 정산 없이 가입금액만 감액할 수 있다.이처럼 보험 나이는 통상적인 나이 계산방식 및 법령상 적용되는 만 나이와도 달라 혼란을 겪거나 보험 가입 때 손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회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험 나이 개념이 약관 등 보험 기초서류에 더욱 명확하게 반영되고, 소비자에게 충분히 안내되도록 하겠다\"며 \"중장기적으로 보험 나이를 만 나이로 일원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필요하면 검토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나이 계산법, 만 나이, 보험 나이, 민법, 행정기본법, 보험가입, 금융감독원, 나이 혼선, 보험료, 계약조건" }, { "instruction":"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3천만원에 육박하고 있다.30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2천975만2천원으로 24시간 전(2천903만5천원)보다 2.46% 올랐다.같은 시각 빗썸에서도 2.39% 상승한 2천973만3천원에 거래 중이다.업비트에서 이더리움 가격은 3.84% 오른 205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올해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긴축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기대가 퍼지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돼 가상화폐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일 2천112만3천원에서 지난 29일에는 2천979만5천원으로 41%가량 치솟았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따라 가상화폐 상승세 지속 여부가 판가름 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연준은 작년 12월 열린 직전 FOMC 회의에서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밟았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보폭을 줄여 베이비 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비트코인, 가상화폐, 가격상승, 업비트, 이더리움, 미국 연준, FOMC" }, { "instruction":"패션 브랜드 '리끌로우(RECLOW)'가 대백프라자 5층에 영캐주얼 매장을 오픈했다. 리끌로우는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하는 UVA렌즈를 사용하고, 전통적인 수제 가공 방식에 현대적인 감각을 담은 수준 높은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유명하다. <대구백화점 제공>", "input":null, "output":"리끌로우, 패션 브랜드, 영캐주얼, 대백프라자, 매장 오픈" }, { "instruction":"영남대 로봇공학과에서 대통령 과학장학생 2명이 나왔다. 2003년부터 매년 학부 1학년과 3학년에 해당하는 국내 및 국외 이공계 대학생 약 150명이 선발된다. 현재까지 2천800여 명의 장학생이 배출됐다. 장학생은 학업성적, 인·적성, 사회적 책임감, 과학적 토론능력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졸업 때까지 매 학기 등록금 전액과 250만원의 학업장려비가 지급된다. 한 대학 같은 학과에서 2명이나 배출한 것은 이례적이다. 주인공은 2018학번 영남대 로봇공학과 3학년 최지웅·성민규씨. 최씨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창업 아이템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업가정신을 가진 공학인재다. 영남대 LINC3.0사업단 창업교육센터 기업가정신사업단(창업동아리)에서 2년째 활동 중이며, 제10기 대표를 맡기도 했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마스크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반려동물 배변패드 '푸핑히어로'가 있다. 이 아이템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자패키지를 포함해 총 15개의 지원사업과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지난 한 해에만 약 2억6천900만원에 달하는 사업화 자금도 마련했다. 지난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단 2주간 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 가능성도 확인했다. 올해는 판로 확보, 홍보·마케팅, 브랜딩 등을 강화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 '특징점 기반 졸음감지시스템'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2021년 SW OPENBANK 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민규씨는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을 만들기 위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로 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스마트 목발'을 중점적으로 개발 중이다. 성씨는 \"현재 신체의 움직임 정보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는 '동적 힘 측정기' 개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에 측정할 수 없었던 다양한 움직임 정보를 측정할 수 있어 사용자의 의도 파악 및 정보를 분석하여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연구 계획을 밝혔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대통령 과학장학생에 선정된 영남대 로봇공학과 최지웅(왼쪽)·성민규씨가 교정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input":null, "output":"영남대, 로봇공학과, 대통령 과학장학생, 창업 아이템, 기업가정신, 푸핑히어로,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 SW OPENBANK, 동적 힘 측정기, 학업장려비" }, { "instruction":"삼성전자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주력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 사업 등이 부진에 빠지며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r\n 특히 삼성전자 실적을 지탱하던 반도체 부문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7% 급감한 2천억원대에 그치며 증권가 예상에도 크게 밑돌아 충격을 더했다.\r\n 연간 매출로는 30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43조3천766억원으로 전년보다 15.9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r\n 매출은 302조2천314억원으로 전년 대비 8.09%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연간 매출이 30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이익은 55조6천541억원으로 39.46% 늘었다.\r\n 하지만 이 같은 매출 기록에도 웃지 못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4조3천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95%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조2천913억원을 18.6% 밑도는 수준이다.\r\n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 대에 그친 것은 2014년 3분기(4조600억원) 이후 8년여 만에 처음이다.\r\n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0조4천646억원과 23조8천415억원이었다. 작년 상반기 반도체 호황 등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으나 하반기 들어 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코로나 특수가 사라지며 세트(완성품) 소비와 반도체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반도체(DS) 부문은 매출 20조700억원, 영업이익 2천700억원에 그쳤다. 전년 동기(매출 26조100억원, 영업익 8조8천400억원)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96.9% 급감했다.\r\n 통상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60∼70%를 차지하는 반도체 부문이 고꾸라진 탓에 충격이 컸다. 이달 초 잠정실적 발표 후 증권가에서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 눈높이를 4천억∼8천억원대로 낮춰 잡았지만 여기에도 미치지 못했다. 적자를 겨우 면한 수준이다.\r\n 메모리는 재고자산 평가 손실의 영향 속에 고객사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실적이 대폭 감소했다. 시스템LSI는 업계 재고 조정에 따른 주요 제품 판매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했다.\r\n 다만 파운드리(foundry·반도체 위탁생산)는 주요 고객사용 판매 확대로 분기·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첨단 공정 중심으로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고객처를 다변화해 전년 대비 이익이 증가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파운드리 별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다.\r\n 디스플레이(SDC)는 4분기 매출 9조3천100억원, 영업이익 1조8천200억원을 기록했다. 중소형은 스마트폰 수요 감소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으나, 플래그십 제품 중심 판매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대형은 연말 성수기 TV용 QD-OLED 판매가 확대되고 LCD 재고가 소진되며 적자폭이 작아졌다.\r\n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4분기 매출 42조7천100억원, 영업이익 1조6천400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 경험(MX)의 경우 판매 둔화와 중저가 시장 수요 약세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하락했다.\r\n TV 사업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는 연말 성수기 수요 증가와 네오 QLED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 판매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반면 생활가전 사업은 시장 악화와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하락했다.\r\n 네트워크는 국내 5G망 증설과 북미 등 해외 사업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전장 사업(자회사 하만)은 2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만은 연간으로 봐도 매출 13조2천100억원, 영업이익 8천8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r\n 삼성전자의 작년 시설투자액은 53조1천억원이다. 이중 반도체는 47조9천억원, 디스플레이(SDC)는 2조5천억원이다. 문제는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이 올해 1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1분기에도 글로벌 IT 수요 부진과 반도체 시황 약세는 이어질 전망이다.\r\n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의 1분기 적자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반도체 부문이 올해 1분기 2조5천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첫 반도체 부문 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r\n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심화하며 1분기 전체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9% 하락한 64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81% 감소한 8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는 2조5천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첫 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n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메모리 반도체에서는 1조7천억원의 영업적자가 발생하고, D램에서도 흑자 유지가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2분기까지 실적 둔화가 지속하고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 감소하는 19조원에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r\n 삼성전자는 실적 충격을 안긴 메모리의 경우 신규 중앙처리장치(CPU) 출시에 대비해 서버·PC용 DDR5 수요 대응을 위한 준비를 확대하는 한편 LPDDR5x 등 모바일 고용량 제품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n 갤럭시S23 등 플래그십 디바이스 판매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태블릿과 웨어러블 제품 판매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r\n 삼성전자는 \"올해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단기적 시황 약세가 이어지다가 하반기에는 수요가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DS 부문은 첨단 공정과 제품 비중을 확대하면서 미래 대응을 위한 인프라 투자 등을 통해 시장과 기술 리더십을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삼성전자, 어닝 쇼크, 반도체, 영업이익, 매출, 경기 침체, D램, 파운드리, 디스플레이, 실적 전망" }, { "instruction":"경북도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다음달 1일부터 각 읍·면·동사무소와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 접수 받는다고 31일 밝혔다.\r\n대상 농지는 종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경우로, 올해부터는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하천 구역이나 농지전용 등을 받은 농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r\n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2016년부터 2019년 사이에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 받은 기존 수령자와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등이다. 또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 대상 농지에서 1천000㎡이상 경작한 신규대상자도 해당된다.\r\n올해로 시행 4년 차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 등이 매년 관련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여 등록 신청함으로써 지원받을 수 있다.\r\n다음달 28일까지 시행하는 비대면 신청은 올해에도 기본 공익직불 등록정보의 변경이 없는 농업인이 대상이며, 사전 신청 문자 안내 등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대면 신청은 3월2일부터 4월28일까지 운영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 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n직불금은 소규모 농가의 경우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지의 면적 합이 5천000㎡ 미만이거나, 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영농종사 및 농촌 거주,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개별 2천000만원미만, 가구당 4천500만원 미만) 등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면적에 상관없이 농가당 120만원을 지급한다. 그 외 대상자는 신청면적에 따라 면적직불금을 받게 되며, 기준면적 구간별 3단계로 구분한 단가를 적용해 지급하게 된다.\r\n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는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되는 만큼 현장 점검 등이 강화될 예정이어서 농가에서는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도, 공익직불제, 농업인, 비대면 신청, 농지, 지급 대상, 소득안정, 농업경영체, 직불금, 지원 정책" }, { "instruction":"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생태계 내 증가하고 있는 미지의 유해화학물질들을 물벼룩을 이용해 검사하는 '생태독성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업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한 독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생태독성검사'는 물벼룩을 이용해 산업폐수에 포함된 미지의 유해화학물질의 독성 여부를 측정해 수생태계의 수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험방법이다. 연구원은 그간 국립환경연구원으로부터 물벼룩 배양기법 등을 이전받아 대구지역의 산업폐수 배출시설에도 선진 수질검사법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물벼룩의 배양과 독성시험 및 분석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전담인력 채용과 전용 실험실을 조성하고,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정도 관리를 획득해 새해, 산업폐수 방류수에 대한 생태독성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연구원은 밝혔다. 아울러 지역 수질유해 물질의 통합 독성 관리제도를 도입해, 금호강 100리 물길 조성 및 수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의 정책을 지원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수생태계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그동안 각각의 수질유해 물질을 일일이 찾아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환경 선진국에서 정착돼 있는 수질유해 물질의 통합 관리 제도를 도입해 산업폐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수질 안전사고로부터 대구지역 수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보건환경연구원 생태독성검사 산업폐수 생태독성 검사 실험실 모습.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시 , 보건환경연구원 , 생태독성검사 , 물벼룩 , 산업폐수 , 유해화학물질 , 수생태계 , 수질관리 " }, { "instruction":"국민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현재 자발적 가입자 수는 88만3천960명으로 지난해 1월과 비교해 6.74%(6만3천895명) 줄었다. 임의가입자는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 중 전업주부, 학생, 군인 등 소득이 없어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에서 빠지지만 본인 희망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사람을 말한다.임의계속가입자는 국민연금 의무가입 상한 연령(만 60세 미만)이 지났지만 계속 보험료를 내며 만 65세 미만까지 가입하겠다고 자발적으로 신청한 경우다.세부적으로 같은 기간 임의가입자는 39만5천588명에서 37만6천366명으로 4.86%(1만9천222명), 임의계속가입자는 55만2천267명에서 50만7천594명으로 8.09%(4만4천673명)가 감소했다.그간 임의가입자와 임의계속가입자를 통틀어 국민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한 사람은 2017년 67만3천15명, 2018년 80만1천21명, 2019년 82만6천592명, 2020년 88만8천885명, 2021년 93만9천752명 등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였다.하지만 지난해 1월 들어 94만7천855명으로 최고점을 찍고서 2월 94만3천380명으로 줄기 시작해 3월 93만7천274명, 4월 93만8천843명, 5월 92만3천854명, 6월 91만3천430명, 7월 91만3천819명, 8월 90만1천121명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자발적 가입자가 줄어드는 데는 건보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에서 피부양자 소득기준이 연간 3천4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강화되면서 연금액이 늘면 피부양자 자격을 박탈당하는 상황에 부닥치게 된 게 지대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연간 2천만원을 넘는 공적연금 소득이 있으면 건보 피부양자 자격이 사라진다는 2단계 개편의 구체적 내용이 지난해초부터 서서히 알려지면서 노후 연금액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국민연금 가입자와 수급자의 불만이 커졌고 결국 자발적 가입자의 탈퇴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2단계 개편에 따른 소득요건 강화로 피부양자에서 지역가입자로 변경돼 지역건보료를 내는 인원은 작년 11월말 기준 23만1천843명에 달했다.특히 이 중에서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소득만으로 연간 2천만원을 초과해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사람은 20만4천512명(동반 탈락자 8만1천673명 포함)으로 전체의 88.2%를 차지했다.\r\n서용덕기자 ynnew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국민연금, 자발적 가입, 임의가입자, 임의계속가입자, 감소세, 건보료 부과체계, 피부양자, 소득기준, 공적연금, 노후 연금" }, { "instruction":"'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이준범 부장검사)는 31일 오전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중이다.\r\n 검찰은 국가정보원과 국방부, 통일부 등 안보라인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정 전 실장을 상대로 북한 어민 북송 과정 전반에 걸쳐 위법 행위 여부를 추궁하고 있다.\r\n 정 전 실장은 2019년 11월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것으로 지목된 탈북 어민 2명이 귀순 의사를 밝혔는데도 강제로 북송되는 과정을 총괄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7월 북한인권단체에 고발됐다.\r\n 이들 북한 어민은 2019년 11월2일 어선에 탄 채 남하하다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군에 나포됐다. 당시 정부는 살인 등 중대한 비정치적 범죄를 저지른 이들은 보호 대상이 아니라며 나포 닷새 만에 북송했다.\r\n 검찰은 정 전 실장 등 당시 정부 안보 책임자들이 어민들의 북송 방침을 미리 결정한 뒤 이에 맞춰 국정원 합동 조사를 조기에 종료시키고, 관련 보고서 내용 일부를 삭제하거나 수정했다고 의심한다.\r\n 여권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초청하려고 이들을 강제로 추방했다고 주장한다.\r\n 이 어민들의 '귀북 의사'가 명확하지 않았는데도 강제로 북송했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 국정원 매뉴얼상 탈북민은 귀북 의사가 분명한 경우에만 북송할 수 있다. 검찰은 어민 2명이 강력한 처벌이 예상되는 북한으로 돌아갈 이유가 없다는 점을 근거로 귀북 의사가 없었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r\n 이런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7월 정 전 실장은 \"이들은 그냥 한두 명을 죽인 살인이 아닌 희대의 엽기적인 살인마\"라며 \"귀순 의사 표명 시점이나 방식 등에 비추어 의사의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의혹을 부인했다.\r\n 또 \"당시 공직자로서 법과 절차에 따라 국민 보호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했기 때문에 아무것도 거리낄 게 없다\"며 \"김정은 위원장 초청 목적 주장은 너무나 터무니없다\"고 강조했다.\r\n 지난해 7월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8월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하고 당시 청와대 문건의 사본을 확보해 의사결정 과정을 재구성했다.\r\n 이후 지금까지 이 사건과 관련해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서훈 전 국정원장 등을 조사했다.\r\n \r\n 이어 의사 결정의 정점에 있는 정 전 실장까지 소환하면서 조만간 관련자들을 기소해 사건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과정에서 정 전 실장의 구속 영장 청구를 검토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탈북 어민, 강제 북송, 서울중앙지검, 정의용, 북한 인권, 귀순 의사, 부적법, 수사, 안보 책임, 고발" }, { "instruction":"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일부 제외) 첫날 대구에서 900명대, 경북에서 800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31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27명으로 누적은 131만6천519명이다.이날 대구에서는 1명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939명으로 늘었다.사망자는 60대로, 3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9.8%이다.경북에서는 8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91명, 구미 186명, 경산 115명, 안동 68명, 김천 48명, 칠곡 43명, 상주 36명, 영천 35명, 문경 28명, 예천 26명, 경주 24명, 의성 12명, 고령 10명이다. 또 청도 9명, 영주 8명, 영양 6명, 봉화 6명, 울진 6명, 군위 5명, 성주 5명, 청송 4명, 영덕 3명, 울릉 1명이다.경북의 추가 사망자도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천31명이 됐다.전국적으로는 총 1만9천629명이 신규 확진됐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87명으로 전날(402명)보다 15명 적었다.전국의 추가 사망자는 24명으로 직전일(30명)보다 6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44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홍윤미 대구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권고 전환이 코로나19 확진자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하려면 최소 1~2주 이상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난 30일부터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 취약시설, 대중교통을 제외한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가 시행됐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30일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 개찰구 앞에 열차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음을 알리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대구, 경북, 신규 확진자, 사망자,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전담치료병상" }, { "instruction":"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0.2%포인트 올렸으나,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0.3%포인트 내렸다.\r\n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1.7%로 전망했다.\r\n 이는 작년 10월 발표한 전망치(2.0%)에서 0.3%포인트 내린 수치다.\r\n IMF는 작년 7월 전망 당시 올해 한국 성장률을 2.9%에서 2.1%로, 10월에는 2.1%에서 2.0%로 하향 조정한 데 이어 세 차례 연속 성장률을 내렸다.\r\n 올해 한국 경제에 대한 눈높이를 계속 낮추고 있는 것이다. IMF의 전망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1.8%), 한국개발연구원(KDI·1.8%)보다 낮고 한국은행(1.7%)과는 같다.\r\n 정부(1.6%), 아시아개발은행(ADB·1.5%) 등보다는 높다.\r\n IMF는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도 2.7%에서 2.6%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r\n IMF의 이번 전망은 전체 회원국이 아닌 주요 30여 개국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한국 성장률 조정 근거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반면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기존 2.7%에서 2.9%로 0.2%포인트 올려 잡았다.\r\n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국의 금리 인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있으나, 중국의 경제 활동 재개(리오프닝)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 미국·유럽 등 주요국의 예상 대비 견조한 소비와 투자 등이 상향 조정의 근거가 됐다.\r\n IMF는 올해 미국 성장률을 1.0%에서 1.4%로, 유로존은 0.5%에서 0.7%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중국은 4.4%에서 5.2%로 0.8%포인트나 올려 잡았다.\r\n IMF는 다만 낮은 백신 접종률과 부족한 의료시설에 따른 중국의 경제 회복 제약 가능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경제 분절화 등 경기 하방 위험이 여전하다고 지적했다.\r\n 중국의 경기 회복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신흥국의 높은 부채 수준 등도 위험 요인으로 거론됐다.\r\n IMF는 물가 상승에 대한 대응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근원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명확히 하락할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거나 금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r\n 아울러 식량·에너지 취약층에 대한 선별지원을 강화하되 광범위한 재정 지원은 축소하는 등 점진적인 재정 긴축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r\n 주택가격 모니터링 및 비은행금융 부문 관리 감독 강화, 경제 분절화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교역 확대, 저소득국 채무 재조정, 가상자산 관련 기준 마련 등도 권고 사항으로 거론됐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IMF, 경제 성장률, 한국, 하향 조정, 세계 경제,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재정 긴축" }, { "instruction":" 행정안전부 조치에 반발해 올해 교육파견을 보내지않겠다고 밝혔던 대구시가 당초 교육파견 대상자였던 공무원 6명을 자체 인사 발령(파견)한다.  31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3급 ·4급 일부 간부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 발령이 2월 1일자로 실시된다. 이들은 지난해 대구시가 단행한 3·4급 간부 인사에서 교육파견 대상자에 포함됐던 인물이다.  하지만, 이후 행안부는 대구시에 \"3·4급 교육파견 인원을 각각 1명씩으로 한다\"고 알렸다. 그동안의 통상적 기준에 맞춰 교육파견 인원을 책정했지만, 행안부에서 갑자기 인원 축소를 통지했다는 반발이 대구시에서 나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교육파견 정원 관련 행안부 통보 내용은) 지난번 대구시의 한시조직 설치에 대한 보복 조치로 보고, 올해에는 대구시에서 교육파견을 한 명도 안 보내겠다는 공문을 행안부에 보냈다\"며 교육파견 거부 의사를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대구시가 배정된 교육파견에 대한 포기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보복 행정'이라는 주장에 대해) 보복이라고 보지 않으며, (그런 표현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따로 대응할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한 바 있다.  결국 대구시는 행안부 교육파견 대신 간부 공무원들의 자체 파견을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김태운 전 대구 동구 부구청장이 대구정책연구원에 파견되고, 김정섭 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이 대구교통공사, 이은아 전 자치행정과장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또 나머지 4급 교육파견 대상자 3명도 대구정책연구원 파견 근무를 명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올해 교육파견은 사실상 힘들다고 보고, 공석으로 파견 요청이 온 기관, 신설 기관 등에 간부 공무원들을 자체 인사 발령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2022.07.04_산격동_시청사_전경사진(산격동_청사)_(1)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시, 행정안전부, 교육파견, 공무원, 인사 발령, 반발, 보복 조치, SNS" }, { "instruction":"가스비, 전기료 등의 공공요금이 가파르게 인상되면서 빈부에 따른 난방 온도의 격차가 증가하고 있다. 열상화 카메라로 대구의 한 민영아파트(왼쪽)와 영구임대 아파트를 촬영한 결과 건물 외부 기온이 25℃ 넘게 차이가 났다. 난방비 인상으로 난방에서도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을 나타낸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가스비 , 전기료 , 공공요금 , 난방 , 빈부 격차 " }, { "instruction":"<재>문화엑스포가 올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안전 보건사고 제로(ZERO) 등 안전한 명품공원을 실현한다.문화엑스포는 31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스마트안전공학부 원종일 교수를 안전근로 협의체 자문위원으로 재위촉했다.동국대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이 지난해와 같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위험성 평가회도 가질 계획이다.올해 ‘무장애 나눔 길’, ‘무궁화동산’, ‘생활권역 실외 정원 ', ‘계림’ 등의 사업이 추진돼 안전한 공사와 완공 후에도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문화엑스포는 지난해 4월 대학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 위험성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또 지난해 1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 조직인 안전서비스 T·F팀을 신설하고,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와 안전근로 협의체를 꾸렸다.지난해 연말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KS Q ISO 45001·ISO 45001) 인증을 획득해 중대 재해 처벌법 제정과 관련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도 부응했다.이와 함께 관람객 중심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획득하는 등 보행 약자(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에도 힘을 쏟았다.류희림 대표는 “올해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관람객과 직원 등 모두가 안전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해 4월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재문화엑스포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문화엑스포 제공", "input":null, "output":"문화엑스포 , 경주엑스포대공원 , 안전 , 보건 , 위험성 평가 , 중대 재해 예방 , 협업 , 무장애 환경 " }, { "instruction":"경북 차세대 배티리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지난해 2조 8천 55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중기부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간 특구 내 투자유치 총 4조 114억 원 , 매출 1천69억 원, 신규 일자리 3천794명 창출 등 매우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특구 내 공장건설 등 직접 투자 3저 1천800억 원 등 4조 114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중 경북 차세대 배터리리사이클링 특구는 14개 기업에서 2조 8천557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2차전지를 철강과 함께 포항시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만들고 있다. 또 경북도 산업용 헴프 특구는 안동대 식물의학과에 박사과정, 안동과학대에 국내 최초로 바이오헴프과를 운영하는 등 인재양성 기반 확충과 함꼐 산학 협력의 토대도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규제자유특구는 짧은 시간에 규제·기술·지역 혁신의 대표적인 제도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중기부는 규제자유특구 고도화(2.0)를 추진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방시대로의 이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경북, 규제자유특구, 배터리, 리사이클링, 투자, 중소벤처기업부, 성과" }, { "instruction":"대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2월부터 월요일로 변경되는 가운데 31일 오후 대구 중구의 한 마트에 휴업일 변경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월요일" }, { "instruction":"현재 산업계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드론,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해, 신기술 도입, 자동화에 따른 일자리 재편 등으로 산업의 지형과 경제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의 시대에 직면해있다. 이런 사회적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 정부와 대학은 교육의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학은 사회적 역할의 기본인 인재양성을 넘어, 산업현장 친화적 실무인력의 양성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체의 다양한 혁신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과 산업체는 지속적인 연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대학이 산업체 혁신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교육부는 미래 산업에 대비한 인재양성의 체계화와 대학-산업체 간 정보공유·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과 지역산업이 함께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구축하고 실행을 통해 대학과 지역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호 구조를 확산하고, 산업체와 정보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융복합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산학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영남이공대는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6년간 약130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을 예정이다.\r\n 영남이공대는 채용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연계 주문식 교육과정의 운영을 통해 전문 기술인재를 배출하고, 기업협업센터(ICC)를 통한 지역산업체와의 공동기술개발, 공용장비활용, 재직자 재교육 실시 등으로 산업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영남이공대는 특수학과 일부를 제외한 모든 학과가 지역의 중소·중견 기업과 협약체결을 통해 LINC 3.0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다양하고 유연한 교육과정 및 On-Line, Off-Line 융·복합교육 등 새로운 교육 방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문 직업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이렇게 배출된 인력이 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입사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 산업 경쟁력 확보, 실용적 기술지원 등 긍정적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차별화된 인재양성을 위해 영남이공대는 협약산업체의 필요에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핵심 교과목을 운영하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규교과목으로 산업체 요구를 반영하기에 시간적 또는 환경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내용은 현장 산업체 인사의 특강, 산업체 인사와 함께하는 캠프, 산업체 현장연수 등 비정규과정으로 보강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항공사 승무원 현장체험연수, 강원랜드 카지노 딜러 현장교육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영남이공대는 산업체와의 실질적인 교류와 지역 산업체의 어려운 점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업협업센터(ICC)'을 설립했다. 기업협업센터(ICC)를 통한 산학협업거버넌스 활동으로 산업체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 지원함으로 대학과 산업체가 상호 협업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지난 1월 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 '2022학년도 LINC3.0 대구연합 기업협업 워크숍'은 영남이공대를 비롯한 대구지역 LINC 3.0 참여전문대학들의 기업협업센터(ICC)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해 산학협력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산업체 협업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지역산업체와 공동기술개발, 공용장비 활용, 재직자 재교육 실시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산업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었다.영남이공대 LINC 3.0 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남기석단장은 \"우리 대학은 2014년 시작한 LINC 사업과 지난해까지 수행한 LINC+ 육성사업을 통해 구축한 인력양성 교육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중소·중견기업과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여 LINC 3.0 사업을 통해 산학연 일체형 교육공동체 플렛폼을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LINC 3.0 사업을 기반으로 미래 지역산업의 인력양성 모델을 혁신하고, 산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기업 지원모델을 구축, 확산함으로 지역경제발전과 대학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향후 6년간 진행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어려운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청년층의 취업', 기업의 인력난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영남이공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발대식 참가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영남이공대는 '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호텔항공서비스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체 현장연수를 진행했다. <영남이공대 제공>영남이공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대구연합 기업협업 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input":null, "output":"인재양성, 산학협력, LINC 0, 지역산업, 교육혁신, 기술개발, 기업협업, 실무교육, 자동화, 산업경쟁력" }, { "instruction":"경북 고령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지'로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31일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과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선정 대상 지자체는 '경북 고령(딸기)', '전남 장흥(한우)', '전남 곡성(토란)' 등 3곳이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지역 내 농축산업 생산(1차), 제조·가공업(2차), 유통 및 체험·관광업(3차)이 집적된 지역을 농촌 융복합 산업 협력 단지(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농업인, 제조·가공업체, 유통·관광업체 등에게 농촌산업 주체 간 연계·협력, 공동 기반(인프라) 구축, 기술·경영 컨설팅 및 공동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4년간 총 30억 원(국비 50%, 지방비·자부담 50%)을 지원한다.고령군의 사업지 위치는 쌍림면, 대가야읍, 덕곡면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쌍림농협농산물가공센터 인프라 보완△안림딸기마을 창업허브조성△고부가가치 스타트업△ 6차산업 사업모델 개발△청년창업지원△고령딸기 브랜드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이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농업에 가공·관광 등 다른 산업과 접목해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농림축산식품부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고령, 농촌융복합산업, 농림축산식품부, 조성사업, 딸기, 클러스터, 지원사업, 창업" }, { "instruction":"불법체류자 마약사범 검거 과정의 적법성을 둘러싼 검찰과 경찰의 다툼에서 법원이 경찰에 무죄를 선고했다.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상오)는 31일 마약사범 불법체포 및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대구 경찰관들에게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input":null, "output":"불법체류자, 마약사범, 검거, 적법성, 검찰" }, { "instruction":"정부가 제4 이동통신사 유치를 위해 기존 이동통신사로부터 회수한 5G 28㎓ 대역을 신규 사업자에게 최소 3년간 독점 제공하기로 했다.\r\n 신규 사업자가 28㎓망 밖 전국망에서 통신 서비스를 할 때는 이동통신사들에 도매가로 망 제공 대가를 내는 알뜰폰 방식으로 사업하도록 하고, 올해 투자액에 대해 한시적으로 세액공제 혜택도 높인다.\r\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5G 28㎓ 신규 사업자 유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r\n 과기정통부는 초고속·저지연 5G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28㎓망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기존 통신 3사가 기지국 확충 등 조건을 지키지 않았다고 판단, 지난해 말 KT와 LG유플러스에는 할당 취소를, SKT에는 이용 기간 단축 처분을 내렸다.\r\n 과기정통부는 할당 취소한 28㎓ 2개 대역 중 1개 대역(800㎒ 폭)을 신규 사업자에게 우선 할당하고 나머지 1개 대역은 3년이라는 시차를 두고 할당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신규 사업자가 앞으로 적어도 3년간은 독점적으로 5G 28㎓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쟁력을 키우게 한다는 구상이다.\r\n 과기정통부는 \"정부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5G 신규 투자 사업자 등장이 어려울 수 있음을 감안, 충분한 기간을 두고 시장진입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r\n 아울러 28㎓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앵커 주파수를 활용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700㎒ 대역과 1.8㎓ 대역 중에서 선정해 신규 사업자에게 할당하는 방안도 검토한다.\r\n 주파수 할당 대가는 전파법 제11조에 따라 주파수의 경제적 가치를 고려해 산정하되 국내 28㎓ 생태계 활성화 지연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 증가나 인구 밀집 지역에서 활용도가 높은 고대역 주파수의 특성 등을 고려할 방침이다.\r\n 아울러 할당 즉시 대가총액의 4분의 1을 내는 기존의 할당대가 납부 방식을 사업 성숙 이후 납부 금액을 점차 올려 내도록 설계해 진입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이다.\r\n 신규 사업자는 경기장·공연장 등 28㎓망을 집중적으로 구축할 전국 100∼300개 핫스팟 지역에서 초고속·저지연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n 이외 전국망에서는 기존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5G 3.5㎓ 대역 서비스 또는 LTE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이통사에는 알뜰폰 사업자처럼 망 사용 대가를 도매가로 내게 된다.\r\n 만약 신규사업자가 중·저대역 주파수를 이용한 5G 전국망 구축까지 희망할 경우 3.7㎓ 대역 공급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 대역대는 기존 통신 3사가 할당을 신청했거나 공동 이용을 요구한 상태다. 이밖에 신규 사업자의 효율적인 망 구축을 위해 한국전력 등 시설관리 기관이 지원에 나서거나 기존 통신사의 광케이블 등 구축 설비를 활용할 수 있는 고시 개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최대 40% 이상 망 구축 비용을 아낄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전망했다. 또 가로등 등 공공 시설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도 협의할 방침이다.\r\n 신규 사업자 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5G망 구축 투자액에 대해 기본공제율을 대기업 3%포인트, 중견기업 4%포인트, 중소기업 6%포인트 각각 상향하고 추가공제율도 7%포인트 올린 10%를 적용한다.\r\n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과 협의, 시장진입 초기에 망 구축·사업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이율과 한도 등에서 우대조건으로 빌려주는 방안도 추진한다.\r\n 과기정통부는 '5G(28㎓) 신규사업자 진입 지원 TF'를 통해 신규 사업 희망업체의 의견을 듣는 한편 다음 달부터 주파수 할당 연구반을 운영한다. 2분기 중 주파수 할당 방안을 공고하고 올해 4분기 안으로 신규사업자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n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현재 통신 시장은 통신 3사 중심 체계로 굳어져 사업자 간 품질ㆍ요금 등 경쟁이 정체된 상황\"이라며 \"신규 사업자 진입이 우리 통신 시장에서 차별화된 5G 서비스를 선보이고, 경쟁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정부, 5G, 이동통신사,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 독점 제공, 시장 진입, 세액 공제, 경쟁 활성화, 통신 서비스" }, { "instruction":"경북도와 구미시가 지역 대학·고교·기업체와 협약을 맺고 반도체·방위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번 협약은 대학지원 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에 발맞춰 경북도가 민선 8기 출범 후 추진해온 '지방시대를 위한 교육혁명'을 구체화한 첫 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경북도·구미시는 31일 오전 구미 금오공대에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경북도·구미시·금오공대·구미전자공고·금오공고와 반도체·방위산업 기업인 에이테크솔루션·SK실트론·원익큐엔씨·KEC·엘씨텍·LIG넥스원·한화시스템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대학과 고등학교가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지방정부는 교육 혁신과 인재들의 지역정착을 돕는 역할을 맡는 것이 골자다. 이날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인재의 채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번 협약으로 구미산단 내 반도체·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지역경쟁력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의 밀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는 2월27일 신청서 접수를 마감하는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경북도는 이번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체적인 협력방안 설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반도체와 방위산업을 두 축으로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는 '경북 인력양성 전략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필요한 지원사업을 조기에 예산 반영한다. 기업과 대학들의 연구개발을 위한 협업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의 주력산업인 배터리·바이오·에너지산업으로 협력모델을 확산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정책은 지방이 주도하는 경제성장이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인재를 지역이 책임지고 양성하는 인재양성정책을 마련했다\"며 \"경북의 인재와 구미의 기업이 함께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초격차를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진국이 될수록, 경제가 어려울수록 인재양성에 더 많이 투자하는 국가만이 글로벌 승자가 될 수 있다\"며 \"지방시대의 교육혁명은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는 지방이 키우고 대학, 기업 그리고 지방정부가 합심해 이들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과 교육혁신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31일 구미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경북도·구미시·금오공대·구미전자공고·금오공고·기업체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구미시, 반도체, 방위산업, 인재양성, 지역산업, 협약, 교육혁명, 기업체, 지방정부" }, { "instruction":"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경기 광주시을) 의원이 1심 재판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r\n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강동원 부장판사)는 31일 이 의원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r\n 상급심에서 이 형이 확정되면 임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공직선거법은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을 무효로 하고 있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은 선거사무원 등의 거짓 음해에 의해 공소가 제기됐다고 주장하나 여러 관계자가 임 피고인과 관계나 지위를 고려해 범죄사실을 숨기다가 나중에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진실을 말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r\n 이어 \"함께 기소된 피고인의 배우자는 수사가 진행된 이후 (사건 관련자들의) 수사기관 진술 내용을 파악하고 나서 (이들에게) 말을 맞추도록 하는 등 정당한 방어권을 넘어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판시했다.\r\n 재판부는 \"피고인이 올해 3월 대통령 선거 이후 모 단체 관계자 8명과 함께 한 식사 자리에서 같은 당 소속 광주시장 출마 예정 후보자를 참석시키고 식사비 46만여원을 결제한 것은 선거법이 금지하는 기부행위로 판단, 유죄로 인정된다\"고 덧붙였다.\r\n \r\n재판부는 아울러 같은 당 지역구 시의원 2명에게 소속 정당 청년당원 등의 식사비용 322만원을 결제하도록 한 것도 제3자 뇌물공여행위로 판단해 역시 유죄로 인정했다.\r\n 임 의원은 지난해 3월 대선을 앞두고 같은 당 소속 경기 광주시의원 등을 통해 선거 운동에 참여한 당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같은 해 9월 재판에 넘겨졌다. 또 선거 사무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도 받는다.\r\n 임 의원은 이날 선고 직후 \"(내가 결백하다는 것이)명백히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r\n 그는 이 사건과 별개로 지역구 건설업체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한 혐의로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잘 소명하겠다\"고 했다.\r\n 임 의원과 함께 기소된 그의 배우자 B씨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같은 당 전·현직 시의원 등 나머지 5명에게는 벌금 80만~400만원이 각각 선고됐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공직선거법,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직 상실, 징역형, 유죄, 기부행위, 뇌물공여, 재판, 항소" }, { "instruction":"경북지역 학교 비정규직 직원들이 임금체계 개선을 촉구하며 30일부터 무기한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경북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31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무원 기본급 인상률 5%에 크게 못 미치는 1.7% 인상을 제시해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 격차를 더 벌이고 있다. 기본급을 최저임금 수준까지 인상하고 복리후생수당을 정규직과 차등 없이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비정규직 연대회의는 경북도교육청이 진전된 안을 내놓지 않으면 사상 처음 새 학기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비정규직, 학교, 임금체계, 천막 농성" }, { "instruction":" 불법체류자 마약사범 검거 과정의 적법성을 둘러싼 검찰과 경찰의 다툼에서 법원이 경찰의 손을 들어줬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상오)는 31일 마약사범 불법체포 및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대구 경찰관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독직폭행)죄와 직권남용체포 혐의로 기소된 대구 강북경찰서 소속 경찰 A씨에게는 징역 3년에 자격정지 5년을, 나머지 경찰 4명에게는 징역 2년에 자격정지 3년부터 징역 6월에 자격정지 1년을 각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5월25일 경남 김해의 한 숙박업소에서 마약 판매 및 불법체류 혐의가 있는 태국인 B씨를 체포하면서 여러 차례 신체 부위를 때리거나 경찰봉 등으로 내리쳐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경찰들은 B씨에게 이른바 '미란다 원칙'을 사전 고지하지 않는 등 체포 절차를 위반하고, 영장 없이 B씨가 투숙한 방을 수색하면서 확보한 마약류를 근거로 현행범으로 불법 체포한 혐의를 받았다.  사건이 일어나기 이틀 전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체포·압수수색 영장을 '소명 부족'을 이유로 기각하고 추가 수사를 요구했는데, 경찰은 이틀 뒤 B씨 등 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재판부는 \"마약사범은 어떤 돌발행동을 할 지 모른다\"며 \"공범이 안에서 흉기를 들고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경찰이 물리력으로 제압할 필요가 있었다. 체포 과정에서 물리력을 행사한 것처럼 보인다하더라도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체포했기 때문에 이는 사후적으로 내리는 평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공무원은 일반 국민을 위해 범죄현장 일선에서 생명·신체 위험을 감수하면서 일한다. 경찰의 업무 위법성을 판단하고 처벌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에는 A씨가 B씨를 잡아 당겼다고 적혀있지만, CCTV 영상에 의하면 물리적으로 그럴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 △미리 신원조회를 통해 B씨가 불법체류자임을 확인했고, 문을 열고 나오는 B씨를 확인하고 '코리아 폴리스'라고 외쳤던 점 △경찰들이 염두에 둔 중요 범죄는 출입국관리법 위반이 아닌 마약범죄임이 분명하지만, 마약 범죄가 완벽히 명확하다고 볼 수 없었던 점 등을 통해 볼 때 B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현행범 체포해 신병 확보하고자 했던 것을 옳다고 판단했다.  재판장은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현행범 체포가 매우 드문 케이스라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불법체포가 되는 것은 아니다\"며 \"오히려 마약사범으로 강력히 의심되는 불법 체류자의 소재지를 알고도 이를 방치해 도주하거나 추가 범행을 저지르는 것을 사실상 묵과하는 행위가 경찰의 직무유기다\"고 짚었다.  재판부는 B씨의 공범들에 대한 체포 역시 옳다고 봤으며, 미란다원칙 역시 10여분 안에 이뤄졌으므로 적법하다고 했다. 이어 여러 근거들을 통해 볼 때 B씨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다치지 않았고 자연적으로 치유된 것으로 보이며, 설령 상처를 입었더라도 특가법상 독직폭행죄가 규정하는 상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또 B씨의 상처가 A씨의 폭행으로 인해 생긴 것인지 불분명하다고 했다.  선고가 내려진 뒤 대구지법 11호 법정은 방청석을 가득 메운 경찰들의 환호 소리로 가득 찼다. 문기영 대구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장은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환영한다. 또 지금도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판결은 현장에서 뛰는 우리 직원들에게 아주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서 더욱 더 열심히 하게 될 것이고, 그 혜택은 모두 국민에게 돌아가리라 믿는다. 경찰에 대한 국민의 사랑을 다 알고 있고, 경찰관들도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면, 검찰은 즉각 항소 입장을 밝혔다.  대구지검은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마약사범이나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수사에 있어서도 헌법과 법령에 따른 적법절차 준수와 인권보장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경찰관들의 위법한 물리력 행사 무죄로 판단한 1심 판결에 대해 검찰은 항소해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clip20230131145203 31일 대구지법의 대구 강북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에 대한 '무죄' 선고가 내려진 이후 문기영 대구경찰청직장협의회장이 언론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서민지기자 ", "input":null, "output":"불법체류자, 마약사범, 검찰, 경찰, 대구지법, 무죄, 체포, 독직폭행, 미란다원칙, 항소" }, { "instruction":"프리미엄 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의 공모가가 5000원으로 결정됐다.꿈비는 지난 26~27일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밴드 4000~4500원의 상단을 초과한 5000원으로 확정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70%인 140만주 모집에 총 1590개 기관이 참가해 154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수요예측 참여 기관의 90.2%(가격 미제시 0.3% 포함)가 5000원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했다. 의무보유 확약을 신청한 비율은 12.01%로 나타났다. 총 공모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약 100억원으로, 신주 발행(87.5%)을 통해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은 제품의 원가 절감 및 물류창고 공간 확보를 위한 스마트 공장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는 2014년 설립돼 탄탄한 기술력과 유·아동에 최적화된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활용도를 극대화한 구조 설계 능력으로 변신이 가능한 범퍼침대와 원목가구 등을 개발해 세계 3대 디자인상(‘iF’·’RED DOT’·’IDEA’), ‘300만불 수출의 탑’ 등을 수상했다. 제품 개발 기획 과정에서 388건에 달하는 특허와 디자인권 등을 확보했다.꿈비의 일반 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50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2월1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꿈비는 오는 2월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편, 상장 주관사 키움증권에 의하면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한 꿈비는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첫날 오후 3시 기준 61.09대 1을 기록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꿈비, 유아 가구, 공모가, 수요예측, 경쟁률, 스마트 공장, 신주 발행, 디자인상" }, { "instruction":"학생 수 감소로 올해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가 경북지역에서는 본교 18곳, 분교 14개 등 모두 32곳으로 집계됐다.이중 안동 월곡초등 삼계분교장과 문경 농암초등 청화분교장은 3년 연속 신입생이 없었고, 안동 월곡초등과 녹전초등, 상주 동부초등과 은척초등, 청송 부남초등 등 10곳은 2년 연속 신입생이 없었다.올해 취학 예상 아동은 1만 8천719명으로 지난해보다 8.8%, 1천810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학생 수 감소, 신입생 없음, 초등학교, 경북지역, 본교 및 분교" }, { "instruction":"경북 안동소방서가 봄철을 대비해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펜션·휴양림·야영장 등 26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지난해 2월 안동시 길안면 캠핑장에서는 텐트 내 액체 연료 누설과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안타까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동소방서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서한문 발송 △관할 119안전센터장의 펜션 등 현장 방문을 통한 시설점검 △관계자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대부분의 캠핑장은 산림과 인접해 있어 자칫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관계자는 화기 취급 장소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꼭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심 서장은 또 \"텐트 내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안전사고도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일산화탄소경보기 등과 같은 안전시설의 확대 설치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소방서가 관내 한 펜션에 설치된 소화기를 점검하고 있다.<안동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소방서, 화재 예방, 일산화탄소 중독, 안전사고, 캠핑장, 소방안전교육, 시설점검" }, { "instruction":"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거리별로 배달팁을 책정할 수 있도록 배달료 기준을 내달 1일부터 개편한다.\r\n 각 음식점들은 지금껏 행정동 단위로 배달료(배달팁)를 설정할 수 있었는데, 거리별로 배달팁을 매길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되는 것이다.\r\n 31일 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배민외식업광장'에서 이런 내용을 공지했다.\r\n 거리별 배달팁 적용 대상은 울트라콜, 오픈리스트, 파워콜 등 배민 광고를 이용 중인 업체다.\r\n 거리별 배달팁은 고객 주소지와 가게 실주소의 직선 거리를 기준으로 책정한다.\r\n 각 업체에서는 100m당 100∼300원을 설정하거나 500m당 최대 1천500원까지 정할 수 있다.\r\n 우아한형제들은 업체들의 건의를 바탕으로 이번 거리별 책정 기능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r\n 또 각 업체의 활용 현황을 확인하고 추후 배달팁 기준을 행정동 대신 거리로 완전히 대체한다는 방침이다.\r\n 배달팁 기준이 거리로 바뀌게 되면 집과 가깝지만 행정동이 다른 음식점에서 주문하는 경우에는 배달료가 줄어들게 된다.\r\n 그러나 같은 동에 있지만 거리가 먼 음식점의 배달료는 오히려 오르게 된다. 한편 소비자단체연합회가 중식, 피자, 한식 업종에서 이달 3일 오후 3∼6시와 14일 낮 12∼3시 배달비를 조사한 결과 동일한 조건에서 배달앱, 배달서비스에 따라 배달비 차이가 나는 경우는 94.2%였다. 동일한 경우는 5.8%에 불과했다.\r\n 최고 배달비가 가장 많은 앱은 배달의민족(단건)이 31.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쿠팡이츠(12.6%), 요기요(8.2%) 순이었다.\r\n최저 배달비가 많았던 앱은 쿠팡이츠가 19.9%, 배달의민족(묶음)이 19.6% 순이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 배달팁, 거리별 책정, 음식점, 고객 주소지, 행정동, 배달비 조사" }, { "instruction":"DGB대구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취약 차주에 대한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31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2월부터 취약 차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면제대상은 가계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신용등급 7등급(상환일 전월 기준) 이하 차주다. 면제대상 차주에 대해서는 영업점이나 비대면 채널 어디서든 자동으로 적용돼 수수료를 감면 받는다. 또한 2월 중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를 비대면 방식으로 출시한다. 이 상품은 금리를 0.50%포인트 인하해 서민·취약계층 금융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DGB대구은행 제공", "input":null, "output":"DGB대구은행, 지방은행, 취약 차주,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 { "instruction":" 대구지역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2월10일부터 평일로 전환되는 가운데, 대구시와 시민노동단체 간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대구시가 2월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월요일로 변경키로 하면서 대구 8개 구·군은 2월2일까지 20일간의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월10일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다.  하지만 마트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이해당사자와의 합의 없는 의무휴업 평일 변경\"이라고 주장하며, 일부 구청에 의견서까지 제출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일부 시민노동단체 등은 홍준표 대구시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1월30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의무 휴업일 변경 추진 관련자들을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으며, 대구참여연대와 정의당 대구시당 역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과 관련해 강요죄 등 혐의로 홍 시장을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날짜가 다가오면서 갈등이 더 커질 조짐도 보인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오는 2월13일 '의무휴업사수 마트노동자 결의대회'를 열어 대형마트 평일 휴무 반대 목소리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관계자는 \"대구시가 의무휴업을 강행할 경우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등 추가적인 법적대응과 함께 전 조합원 및 연대단체와 더 거센 투쟁을 벌여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포토뉴스] 2월부터 대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대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오는 2월10부터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되는 가운데 31일 오후 대구 중구의 한 마트에 휴업일 변경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input":null, "output":"대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갈등, 시민노동단체, 홍준표, 고발" }, { "instruction":"3월1일 이후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들은 월 지급금이 기존보다 평균 1.8% 감소한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 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집에 계속 살면서 평생 연금방식으로 매달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주택금융공사는 주택가격 상승률, 이자율 추이, 생명표에 따른 기대여명 변화 등 주요 변수를 반영해 연 1회 주택연금 월 지급금을 조정한다.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이번에 지급금이 줄어든 것은 전년 대비 예상 주택가격상승률은 낮아졌지만 이자율이 높아지고, 기대여명은 늘어났기 때문이다. 기존 가입자와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한 가입자는 앞으로 주택가격 등락 등과 관계없이 변경 전 기준으로 월 지급금을 받게 된다.지급금 조정 폭은 가입연령 및 주택가격에 따라 다르게 적용한다. 주택가격 6억원 기준 55세 가입자가 받게 되는 주택연금 월 지급금은 기존 96만7천원에서 조정 후 90만7천원으로 감소한다. 같은 주택가격 기준 60세 가입자의 월 지급금은 128만3천원→122만8천원으로, 70세 가입자는 185만2천원→ 180만3천원으로 줄어든다.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올해 주택연금 가입 가능 주택가격을 공시가격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확대하는 등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노년층 노후를 보다 든든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input":null, "output":"주택연금, 신청자, 지급금, 감소, 노후, 주택가격, 이자율" }, { "instruction":"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지방시대를 이끌어 갈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목표로 올해 청년 3천922명을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수립했다.경제진흥원은 청년창업, 청년일자리, 청년정주를 3대 분야 중점 청년정책으로 정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경제,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을 스스로 만들도록 지원한다.청년 창업은 신사업청년사관학교, 경북 창업 지원정착, 시골 청년 뿌리내림, 경북 청춘 창업 드림 사업으로 청년 245명을 지원한다. 청년 일자리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직업교육 혁신지구, 청년 일자리 우수기업, 청년애(愛)꿈 사업으로 2천102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청년 정주는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청년경제인 계속 성장,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청년근로자 사랑 채움 사업으로 1천575명에게 도움을 준다.경제진흥원은 정보 채널 강화로 청년 정책 접근성 강화, 대외협력 확대로 기관 전문성 강화, 내부자원 협력 등의 통합지원 체계 마련 방안도 마련했다.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인 청년경제인 육성은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청년 창업가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로컬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경북경제진흥원이 지난해 개최한 청년정주지원사업 교육 및 네트워킹에 참여한 청년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북경제진흥원 제공", "input":null, "output":"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청년 지원, 창업, 일자리, 정주, 지역 경제" }, { "instruction":"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 주변 환경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사저 경호를 담당하는 대통령경호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에 내방객들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사저를 둘러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31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달성군은 봄철을 맞아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는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펜스'를 설치한다. 펜스 길이는 3개소 54m다. 예산은 긴급 보수비 항목으로 1천500만원 가량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달성군은 지난 30일 물품에 대한 조달구매요청을 했고, 빠르면 이번 주말(4~5일)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공은 이달 중순쯤 가능할 전망이다.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았던 사저 앞 왕복 2차로 도로에도 과속방지턱 2개가 설치된다. 과속방지턱이 설치되면 보행자 통행의 안전성 보장은 물론, 운전자들도 안전 운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낡거나 훼손된 속도제한 노면표시도 일부 정비된다.앞서 달성군은 올해 초 사저 앞 쌍계오거리에 주차질서 확립과 안전한 도로를 조성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를 설치한 바 있다. 설치 이후 불법 주·정차가 크게 감소했고, 이곳을 지나는 보행자 통행도 원활해졌다.\r\n 사저 앞 대단지 아파트인 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에 거주하는 김모(58·사업)씨는 \"주말 등이면 박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 불법 주·정차로 인해 통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CCTV 설치 이후 이 같은 문제가 크게 개선됐다\"면서 \"관할 지자체에서 발 빠르게 교통 관리를 해줘서 고맙다\"고 달성군에 감사해 했다.달성군 관계자는 \"1월 초순 대통령경호처로부터 사저 인근 환경정비 요청을 받고 한시라도 지체되면 안 된다는 판단을 했다\"며 \"달성군에서도 사저 인근 정비는 물론, 향후 공원 조성도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이 달성 사저에서 편히 머물 수 있도록 자치단체 차원에서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 주변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펜스가 설치된다. 대구 달성군은 빠르면 4일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승규 기자", "input":null, "output":"박근혜, 대구, 달성군, 사저, 환경 정비, 펜스 설치, 안전, 교통 관리, 과속방지턱, 방문객" }, { "instruction":"구미시와 경북도가 연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구미시 상모동 171) 내 60㎡ 규모의 협소한 추모관 대신 대형 숭모관 건립(영남일보 1월 31일자 8면 보도)을 추진하자 이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구미경실련은 31일 낸 '박정희 숭모관 건립 비용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하라’는 성명을 통해 \"난방비 폭탄, 고물가, 고금리시대에 1천억 원이 들어갈 박정희 숭모관 건립은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구미YMCA도 '민생은 외면하고 과거로 회귀하는 숭모관 건립 계획 철회하라'고 낸 성명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세우거나 유물을 전시하고 숭모관을 거대하게 짓는다고 시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 숭모관 건립 계획을 철회하고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라\"고 촉구했다.또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는 ‘박정희 숭모관 건립을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한편, 올해 박 전 대통령 숭모관 건립 용역비 5천만 원을 확보한 구미시는 내달에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뒤 7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를 거쳐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숭모관 건립 장소는 생가와 500m 떨어진 주차장 인근이 유력하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시 , 박정희 , 숭모관 , 시민단체 , 반대 , 민생 , 비용 " }, { "instruction":"경북 예천사과로 만든 주스가 국내 유명 커피프랜차이즈 카페 '빽다방'의 계절 한정 메뉴로 1월부터 판매되고 있다.예천군과 예천농협에 따르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예천사과 50t을 방송인이자 요식기업인으로 유명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빽다방에 납품했다.이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활용, 농산물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맛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빽다방이 '우리 가치 프로젝트'를 기획한 데 따른 것이다. 예천사과로 만든 주스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맛볼 수 있다.사과는 칼로리가 적고 피로물질을 제거해주는 유기산과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예천사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등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재배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빽다방을 이용하는 전국 고객들에게 예천사과의 뛰어난 맛을 선보이기 위해 예천농협은 예천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예천새움 사과공선회 116농가(82㏊)의 사과를 수탁받아 공동 선별 후 유통하고 있다. 군은 선별비와 포장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호 조합장은 \"농가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예천사과를 시작으로 더 적극적인 유통 마케팅을 펼쳐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학동 군수는 \"예천사과가 빽다방 매장을 통해 유통되면 농가에는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빽다방이 예천사과로 만들어 출시한 예천사과주스 홍보물. <예천군 제공>", "input":null, "output":"예천사과, 주스, 빽다방, 농특산물, 백종원, 우리 가치 프로젝트, 지역경제, 유통" }, { "instruction":"경북지역 생산과 소비가 4개월 연속 동반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3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2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월 경북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75.8로 전년 동월 대비 1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12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1.2로 지난해 12월보다 3.8% 떨어졌다.경북 생산 및 소비 동반 감소세는 4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전년대비 경북지역 광공업생산은 9월 -5.6%, 10월 -1.9%, 11월 -4.6%, 12월 17.2% 각각 감소했다. 같은 기간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9월 -9.6%, 10월 -11.1%, 11월 -6.0%, 12월 -3.8% 등으로 집계됐다.12월 대구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111.6으로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했다. 의료정밀광학(36.8%), 자동차(8.2%),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10.6%) 등에서 증가한 영향이다. 대구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3.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늘었다. 대형마트에서 1.4% 감소했으나 백화점에서 2.0% 증가했다.12월 대구지역 건설수주액은 3천298억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74.5% 감소했다. 주요 일반건설업체의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인 24조7천90억원 중 대구는 1.3%를 차지했다. 경북지역 건설수주액은 1조3천9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늘었고,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 중 5.6%를 차지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동북지방통계청 제공><동북지방통계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생산, 소비, 감소, 광공업, 소매점, 통계청, 대구"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 정착을 위해 본격적인 청년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시는 올해 창업이나 취업 등 일자리 분야에 3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창업 경진대회' 개최와 창업공간 제공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지역 정착 및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카페창업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등과 같은 신규 사업을 추진, 활발한 청년창업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또 도시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자 올해 180개 (예비)창업기업을 지원한다.청년예비창업가 육성·청년창업 지역 정착 지원사업 등을 통해 창업활동비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자산형성 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창업자 간 네트워킹 형성 등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싣는다.시는 일자리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과 경북도 '청년실험실 사업' 등의 공모사업에 청년 기업들과 협업, 새로운 마중물을 마련할 계획이다.추후에는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10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 펀드 조성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용역을 준비 중이다. 한편, 안동시는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청년 창업가와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를 방문, 입주기업을 비롯한 청년 창업가 10여 명을 만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권 시장은 \"안동시를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창작도시로 혁신해 나가겠다. 청년들이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을 확대하고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에도 앞장서겠다\"며 \"더 많은 청년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도시, 청년들로 들썩이는 창업의 메카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지난 27일 권기창 안동시장이 청년 창업가와 소통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청년, 창업, 일자리, 지원, 안동시, 지역 정착, 예산, 소통, 창업 경진대회, 네트워킹" }, { "instruction":"◇ 교원 보직 임용 △교무처장 권오영 △학생처장(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이경아 △진로취업처장(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김경환 △국제처장 윤종인 △대외협력실장 김안나 △간호대학장 김희정 △사회과학대학장(겸 사회과학연구소장) 남종훈 △음악·공연예술대학장(겸 예술대학원장) 이병삼 △디자인대학장 길태윤 △사회적경제경영대학원장 금용필 △DCU미디어센터장 김현주 △인권센터장(겸 학생상담센터장) 박은영 △산학협력단부단장 윤협상 △SW산학창업지원실무책임교수 김병창 △SW산학창업지원센터장 김동주 △오픈소스SW전공교육실무책임교수 서동만 △오픈소스SW전공교육센터장 전수빈 △인공지능응용SW연계전공주임 김기성 △중앙도서관장(겸 출판부장) 이지원 △가톨릭사상연구소장 이민영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장 전병구 △보건안전학과장 송영웅 △반려동물보건학과장 이용호 △의료공학과장 손영수 △물리치료학과장 김중휘 △외식·조리학과장 안상희 △AI자동화로봇학과장 우동식 △신소재화학공학부장 정경혜 △컴퓨터정보학부장 정종호 △약학부장 최준석 △제약학전공주임 김태환 △사회복지학과장 유영준 △언론광고학부장 권장원 △광고홍보전공주임 장택원 △영어교육과장 김연희 △역사교육과장 유득순 △체육교육과장 최은주", "input":null, "output":"교원 보직 임용, 처장, 대학장, 학과장, 센터장, 연구소장, 부단장"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한다.31일 포항시에 따르면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인센티브 지원 확대는 내·외국인 동일하게 숙박비, 버스 임차료, 항공 이용료, 수학여행 등을 지원하며, 2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지원 내용은 △숙박비 10인 이상 모객의 경우 1인당 2만 원(1박), 3만 원(2박) △버스 임차료 대당 20만 원(10인~20인), 25만 원(21인~30인), 30만 원(31인 이상) △포항경주공항 이용 항공료 성수기(40%), 비성수기(50%) △수학여행단 유치 1인당 2천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하지만 식당 및 관광지 방문 횟수가 시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숙박비와 버스 임차료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www.pohang.go.kr)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시는 올해는 사전 계획서 생략 등 지난해보다 제출서류를 더욱 간소화해 여행사들의 포항 관광을 유도하고, 수학여행단 유치 시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면서 인센티브 지원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박상진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국내외 관광객 포항 유치를 위해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광도시 포항에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항시,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여행사, 숙박비, 버스 임차료, 항공 이용료, 수학여행"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안동'을 설계하기 위해 풍천면을 시작으로 읍·면·동 소통에 나섰다.이번 읍·면·동 순회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지역 구석구석을 자세히 살펴보고,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1월 30일부터 3월 14일까지 장기간에 걸쳐 추진한다.이 자리에서는 지역구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를 만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지난해 간담회 중 건의된 사항에 대한 답변은 물론, 새로운 궁금증 해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최근 지역 내 가장 큰 이슈인 안동·예천 통합과 관련, 가장 중요한 주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간략히 설명하는 시간을 행사 계획에 포함했다.권 시장은 \"다양한 주민의 생각을 모아 시민 불편 사항을 하나하나 해소하고, 주요 현안 지역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중심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30일 권기창 안동시장이 안동시 풍천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 주민소통 , 새안동 , 권기창 , 읍면동 순회 , 지역현안 , 시민의견 " }, { "instruction":"추위가 풀려 포근한 날씨를 보인 31일 대구 수성못이 산책하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추위, 포근한 날씨, 대구, 수성못"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도내 40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특히, 초등학교 입학 초, 1학년 1학기 정규 수업 후 신입생 중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체험 중심의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방과 후 강사를 비롯, 퇴직 교원과 희망 교원 등을 활용해 학급 단위 미술·북아트·마술·놀이 체육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지역별·학교별 여건에 따라 △아침돌봄 △오후돌봄 △저녁돌봄 △일시돌봄 등 필요할 때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돌봄을 마련, 희망하는 시간에 돌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수요에 따라 돌봄교실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운영하고, △노후 돌봄교실 환경개선 △학생 친화적인 돌봄공간 마련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 확충을 지원할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입생의 학교 적응을 돕는 것은 물론 필요할 때 이용 가능한 탄력적 돌봄으로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미래형·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질의 교육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늘봄학교, 초등학생, 교육 자원, 에듀케어 프로그램, 방과 후 프로그램, 돌봄 서비스, 학교 적응" }, { "instruction":"대구 북구청 등 관계기관이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갈등 해결을 위해 나서고 있지만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원 건립 반대 주민 측이 바비큐 파티에 이어 돼지고기 수육 잔치까지 예고해 사원 건축주 측과의 마찰이 극에 달할 전망이다. 북구청이 최근 무슬림 건축주 측과 반대 주민 측에 갈등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양측 모두 '불수용' 입장을 밝히며 공전 상황이 거듭되고 있다.북구청은 1월26일 이슬람 사원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나 인근 주택 매입 방안을 설명하고 의사를 타진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인근 주택 매입 취지는 공감하지만, 사원 건축 반대를 멈추기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구청은 또 무슬림 측에도 사원 이전 가능 대체부지 2곳을 제안했으나, 무슬림 측은 조건을 수용할 수 없고 더 이상 이전 논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그럼에도 북구청은 계속해서 당사자들과 소통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속해서 양측과 소통하고 해결책을 찾고 있다\"며 \"인근 주택 매입에 대한 반대 주민 측의 명확한 입장을 아직 듣지 못해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정부는 직접 개입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종무관실 관계자는 1월31일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대구시와 북구청의 자체적인 해결 과정을 지켜보고 원만하게 해결되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며 \"당사자들의 입장을 고려해 종무관실 차원의 직접적인 개입은 아직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한편 사원 반대 비대위는 2월2일 북구청 앞에서 당국의 사원 인근 주택 매입 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들은 이어 대현동 사원 건립지 앞에서 소고기 국밥과 돼지고기 수육을 먹는 잔치를 열 계획이다. 앞서 돼지고기 바비큐 파티도 했다. 이슬람 문명권에서는 돼지고기를 먹는 것을 죄악으로 여기고 소고기는 이슬람 방식으로 도축한 경우만 먹을 수 있다.이에 무아즈 라작 경북대 무슬림 학생공동체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른 종교에서 금기시하는 행동을 사원 앞에서 하는 것이 진정 한국 고유의 문화인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지난해 11월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부지 앞 골목에 돼지머리가 놓여진 모습.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 이슬람사원, 갈등, 북구청, 주민 반대, 중재안, 소통, 문화, 종교, 기념 행사" }, { "instruction":"지난 30일 밤 대구 북구 동호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9천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3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9시 22분쯤 북구 동호동의 한 용접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36대와 인력 93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은 79분여만인 오후 10시 41분쯤 꺼졌다.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250여㎡와 물류창고 150여㎡가 타는 등 9천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직 현장 보존 중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일정에 맞춰 합동 감식이 예정돼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조사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30일 오후 대구 북구 한 공장에 화재가 발생한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화재, 용접공장, 재산피해, 소방당국, 인명피해, 진화작업" }, { "instruction":"경북 성주군이 '사람이 우선인 환경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209억원을 투입하는 등 환경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41억원이 증액된 209억원을 환경 분야에 투입해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생태 조성 △편안한 숨을 위한 대기 질 개선 △인간 친화적인 생태하천 복원 및 계획적인 수질 관리 △탄탄하고 촘촘한 폐기물 안전망 구축 등에 나선다. 우선 성주호 둘레길 11㎞ 완공에 이어 초전면 소성지 및 월항면 인촌지에 탐방로 쉼터, 편의시설 등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자연을 찾아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가야산국립공원 내 가천면 법전리 ~ 칠불 능선 구간의 신규탐방로를 조성해 국립공원 지정 이래 52년 만에 가야산의 수려한 경관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성주지역에서 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 대기 질 개선 및 체계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경유차 조기 폐차 △매연저감장치 △LPG 화물차 지원 △전기 및 수소자동차 지원 및 충전기 보급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영세사업장에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을 한다. 감각 공해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축사, 공장 악취 및 각종 소음 민원을 신고 즉시 출동해 해결할 수 있는 '24시간 환경 민원 대응기동반'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특히 가축을 3년 이상 사육하지 않는 농가를 전수조사해 축사를 폐쇄하도록 행정처분할 계획이다.인간 친화적 생태하천 복원을 비롯해 성주군 전역의 개발사업에 수질오염총량제를 적용 시행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철저한 수질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이외에도 환경오염 배출시설 지도단속 강화로 탄탄한 환경안전망 구축 및 성주산업단지 내 지정 폐기물매립장 안정화 사업과 2019년부터 시작된 불법 폐기물과의 전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폐기물 범죄 근절 및 환경오염행위 사전 차단에 나선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환경은 사람이 살아가는 생활 그 자체이며 그 중요성을 잠시라도 방심하면 큰 재앙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이 더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이병환 성주군수가 유제철 환경부차관(오른쪽 두번째)에게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지정폐기물 매립장 안정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input":null, "output":"성주군, 환경명품도시, 생태 조성, 대기 질 개선, 수질 관리, 자연생태공원, 폐기물 안전망, 악취 관리, 24시간 환경 민원, 지속 가능한 개발" }, { "instruction":"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에 따른 후적지 난개발을 막기 위한 중·장기적 도시계획이 수립된다. 대구 동구청은 대구공항 후적지 개발에 대비해 주변 지역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1억원의 구비가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대구 동구 지저동과 입석동, 검사동 등 공항 후적지 7㎢ 뿐 아니라 후적지 주변 지역 6.3㎢도 포함돼 전체 약 13.3㎢이 대상이다. 용역 기간은 12월까지다.동구청이 추진하는 공항 후적지 도시계획 수립 용역은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주변 주거지 관리 방안 구상 등 공항 후적지와 연계한 중·장기적 계획 수립을 골자로 한다. 또한 대구시가 추진 중인 '공항 후적지 마스터플랜 고도화 용역'에 맞춰 동구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앵커시설 및 랜드마크 등 각종 아이디어 발굴을 건의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항 후적지 개발 효과를 극대화하고 후적지와 주변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 개발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공항후적지 개발 조감도.<동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공항, 통합이전, 후적지, 도시계획, 난개발, 개발용역, 체계적 개발" }, { "instruction":"정부의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확대 대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경북도가 '에너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정부는 1월 26일 겨울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특별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은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30만7천원 인상 △가스요금 감면폭 1만8천~7만2천원 인상 등의 내용을 담았다.다양한 난방비 지원 시책에도 불구하고 도는 노인·장애인 등이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해 신청이 누락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2월 10일까지를 '에너지 취약계층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도는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에너지바우처·도시가스·전기요금 할인 미신청가구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또 신청 안내문 재발송, 가구별 전화·방문 조사 등을 통해 신청을 독려한다.또한 정부 할인대책과 별도로 도내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권자 10만5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원씩 긴급난방비 105억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김진현 도 복지건강국장은 \"노인·장애인 등 가구 특성으로 인해 관련 시책을 몰라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청.", "input":null, "output":"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확대, 에너지 사각지대, 경북도, 에너지 바우처, 취약계층" }, { "instruction":"한국가스공사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9개 조직을 축소하고 정원 102명도 감축했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안전 최우선 경영 △책임 경영을 통한 성과 창출형 조직 전환 △컨트롤타워 재정비 △재무개선 동력 확보 △화합과 결속을 통한 조직 역량 극대화 등을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31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우선 조직 및 정원 축소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디지털혁신추진실(옛 디지털뉴딜처)을 사장 직속으로 둬, 빅데이터·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을 진두지휘한다. 부사장 직속실 축소 및 본부장 중심 체계 재편을 통해 본부장 책임 경영도 강화했다.본부급 조직 개편과 관련해선 에너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전략본부'를 신설하고, 수소사업본부와 신성장사업본부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과 중심 사업 구조로 재편한다.\r\n 조직·인력 효율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안전관리본부는 안전기술부사장 직속 안전총괄실로 재편, 안전관리 컨트롤타워를 강화한다. 건설 설계·시공 부서를 통합한 '건설본부'를 신설해 업무 프로세스 일관성과 효율성을 꾀했다.아울러 서민 난방비 부담 경감 차원에서 시행한 연동제 유보로 급격히 악화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산재돼 있던 재무 관련 조직을 통합해 '재무처'를 신설하고, 핵심 역량인 LNG 구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수입통관부'를 신설해 트레이딩 분야 인력도 보강한다. 중복된 안전점검 기능 일원화, 현장 인력 확충, 임시 조직(TF) 축소 등 업무 프로세스 합리화 작업도 함께 추진한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과 열정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활력 만점 일터, 소통과 화합으로 생동감 넘치는 가스공사로 새롭게 변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input":null, "output":"조직 개편 , 안전 최우선 , 책임 경영 , 성과 창출 , 디지털 혁신 , 경영환경 변화 , 재무 개선 , 효율화 " }, { "instruction":"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가 본사를 경북 포항으로 이전하더라도 직원은 배치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31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2월 16일 이사회를 개최해 본사 이전 안건을 심의한 뒤 3월 17일 주주총회를 열어 최종 의결할 방침이다. 미래기술연구원도 현재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부지내 2개동을 리모델링해 본원을 설치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측은 \"소재지 변경 안건 상정을 위해 현재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한 사전 설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투자자, 국민연금 등 포스코홀딩스의 주요 주주를 대상으로 한 현안 설명회 및 설득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포스코 한 관계자는 \"본사 이전과 관련한 의지가 강한 만큼 이사회에서는 당연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 주주총회에서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만큼 외국투자자나 국민연금 등 주요주주를 상대로 설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포스코홀딩스는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 정관에 소재지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바꿀 방침이다. 포스코그룹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포스코홀딩스 본사를 서울에 두기로 했다가 지난해 초 포항시민의 거센 반발을 샀다. 이에 포스코그룹은 이사회 및 주주 설득을 거쳐 지주회사 소재지를 2023년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하고,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을 포항에 두며,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포항시와 지역 상생협력 및 투자사업을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포스코홀딩스는 다만 소재지를 이전하더라도 직원을 포항에 배치하지는 않기로 했다. 포스코홀딩스가 그룹 전체 투자나 경영, 대관, 홍보 등 서울에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 직원들이 포항에서 근무하면 업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포스코 관계자는 \"애초에 홀딩스 주소지를 서울에 둔 게 논란이었고 해결책으로 포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홀딩스 직원 몇 명이 포항에 오는 것보다는 포항에 더 투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포스코 홀딩스CI (포스코홀딩스 홈페이지)", "input":null, "output":"포스코홀딩스, 본사 이전, 포항, 직원 배치, 주주총회, 이사회, 소재지 변경, 투자" }, { "instruction":"대구시가 구상중인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의 역사 위치와 차량 형태 등을 공유하는 주민공청회·설명회가 2월 말 연이어 개최될 전망이다. 엑스코선의 전반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할 주민공청회는 한 곳에서 통합해 개최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주민설명회는 동구·수성구·북구에서 지역별로 진행된다.31일 대구시 등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엑스코선 공청회 장소로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엑스코와 경북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크게 3곳이 거론되고 있다. 대구시는 주민들의 접근성과 교통편의, 장소 일정 등을 고려해 이 중 한 곳을 최종 낙점해 오는 2월27일 개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주민공청회에선 엑스코선 도입에 따른 지역 간 파급효과와 역사의 대략적인 위치, 차량 형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20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당시 엑스코선은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출발해 동구 이시아폴리스까지 연결하는 총 12.3㎞ 구간을 경유 하도록 명시됐다. 전체 정거장은 10개 역(驛)으로 확정했는데, 이중 환승역인 범어네거리역(2호선)과 동대구역(1호선), 출발역인 수성구민운동장역(3호선), 종착역 이시아폴리스역 등 4개 역사를 제외한 나머지 정거장의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나머지 6개 역사의 대략적인 위치가 이번 공청회에서 공개될지 관심이 쏠린다.\r\n 엑스코 노선을 달릴 차량 형태를 기존 모노레일에서 'AGT(Automated Guideway Transit·자동안내주행차량)'로 변경하는 방안도 공청회에서 공개될 전망이다.\r\n 앞서 대구시는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통과 당시 차량 형태를 현재 3호선과 같은 모노레일 방식으로 승인받았지만, 차량 제조사인 일본 히타치가 국내철도 도입에 필요한 형식 승인을 거부하면서 엑스코선의 모노레일 추진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따라서 이날 공청회에선 엑스코선 차량의 AGT 변경이 공론화될 가능성이 크다. 대구시는 국내 생산 기술력을 보유한 복수의 기업들과 협업해 엑스코선의 차량을 AGT로 변경, 이를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r\n공청회와 함께 엑스코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개를 골자로 하는 주민설명회도 곧바로 진행된다. 동구청과 수성구청, 북구청은 각각 청사 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n \r\n 2월28일 오전에는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같은 날 오후에는 동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각각 수성구와 동구 주민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엑스코선의 최대 수혜자로 거론되는 북구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민 설명회는 오는 3월2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선 엑스코선 차량기지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동구 봉무동 일대에 법정 보호종인 맹꽁이가 서식하는지가 관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대구시는 주민 공청회와 설명회에서 청취한 의견을 반영, 올 상반기 내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기본 계획 승인이 확정되는 대로 대구시는 엑스코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을 발주해 오는 2025년까지 엑스코선을 착공, 2028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엑스코선 기본 계획 승인을 위한 행정 절차인 주민 공청회와 설명회 일정은 주변 여건에 따라 일부 유동적일 수 있다\"라면서도 \"대구 남북 구간을 입체적으로 연결할 엑스코선의 장점과 가능성에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 엑스코선의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행정 절차인 주민 공청회와 설명회가 2월 말 연이어 개최될 전망이다. 사진은 엑스코선 차량으로 검토되고 있는 한국형 고무차륜 경전철 K-AGT(부산도시철도 4호선) 모습. <영남일보 DB>2020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당시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노선도.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시, 엑스코선, 주민공청회, 설명회, 환경영향평가, AGT, 차량 형태, 정거장 위치, 기본계획 승인, 착공 계획" }, { "instruction":"대구시가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전문가와 손잡고 같이 뛴다. 민선 8기 출범 후 6개월만에 4조원대 유치 성과를 달성한 쾌거를 이어가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으로 해석된다. 대구시는 31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전문가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종화 경제부시장, 기업유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병길 대구텍 부사장, 이지형 KOTRA 투자기획실장, 이병희 <주>엘앤에프 사장, 최이규 <주> 쿠팡 물류정책실 상무 등이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대구시의 올해 투자 유치 방향, 미래차 분야 유치 방안(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부장) 발표 후 전문가들이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구시는 투자환경이 급변하면서 관 주도의 투자유치가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로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초기 정보를 확보하고 기업 맞춤형 제안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민간 전문가들이 서로 교류·소통하는 자리를 대구시가 만들면 이들이 투자환경 및 제도 개선 등 자문 역할은 물론, 유망 기업 발굴과 소개, 방문활동을 함께 펼친다는 계획이다.대구시는 미래 신산업 분야 중심으로 국내외 앵커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투자 유치 방향을 설명했다. 또 거점별로 국가산업단지에 모빌리티·로봇·반도체, 수성알파시티에 ABB·헬스케어, 군위군에 반도체·항공 물류· UAM 중심 유치를 전개하겠다고 했다.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장은 \"내연차의 매출 비중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대구시가 '내연차'와 '미래차'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하는 것 같다\"면서 \"미래차 전환기를 맞는 시점에서 미래차에 방점을 두고 투자 유치에 올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차 시장이 50조원을 넘어서면 신생 미래차 기업이 탄생하는데 미래차에 대한 보수적 관점으론 대구에 이러한 기업이 탄생할 수 없을 것이라고도 예견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후 6개월만에 4조400억원 규모의 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원스톱 투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5대 미래 신산업과 연계한 유치 활동을 발빠르게 실행에 옮긴 덕분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내외적으로 투자 여건이 악화돼 민간의 도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민간 전문가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투자하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대구시가 개최한 투자유치 전문가 전략회의에 참석한 기업유치위원, 투자유치자문관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투자유치, 민선 8기, 전문가 전략회의, 미래차, 기업 맞춤형 제안, 네트워크, 신산업, 모빌리티, 경제 부시장" }, { "instruction":"경찰 승진·보직인사 때마다 경찰 조직 안팎에서 온갖 '설'이 흘러나오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 내부의 부정적인 조직 관습을 반영한다'는 해석이 있는가 하면, '여느 조직처럼 치열한 인사 경쟁의 산물'이라는 해석도 있다. 지난 1월13일 경찰의 경정·경감 승진 인사가 발표되자, 관련 불만 글이 경찰 내부망에 올라왔다. 지구대와 파출소, 외근직 경찰관 등이 승진 인사에서 배제되고 특정 업무 관련 직원이 승진에 유리했던 것 아니냐는 불만과 의혹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경정·경감 승진은 어느해 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늘어난 총경 승진 인원과 달리 경정·경감 승진 인원(심사 승진 기준)은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이런 상황 속에 내부망에 경정·경감 인사 관련 글이 올라오자 한동안 설왕설래가 이어졌다.한 경찰관은 \"승진 등 인사가 발표되면 술렁이고 불만이 나오는 것은 어느 조직이라면 다 마찬가지 아닌가. 경찰도 다르지 않다\"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또 다른 경찰관은 \"다른 해보다 특히 올해 경정·경감 승진 기준은 잘 모르겠고, 이에 불만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며 \"인사가 공정하다고는 하지만 결국 '요직'이란게 있는 것 아닌가\"라고 푸념했다. 대구청은 \"여러가지 심사항목과 정해진 기준, 절차에 따라 인사가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경찰 내부에서 인사 관련 문제 제기가 나온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총경 이상의 고위직 인사 때는 '누가 누구랑 친하다더라', '누가 누구랑 연줄이 있다더라' 등의 확인되지 않은 '설'이 나도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지역 정치권 한 관계자는 \"최근 정치권의 유력인사인 A, B가 지역의 경찰 인사에 영향력을 미친다는 '카더라식'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알기론 A, B는 그 정도 힘이 있는 사람이 아니다\"며 \"그런데도 그런 소문이 도는 건 과거부터 경찰인사에 대해 내부에서 쌓인 불신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일선 경찰, 특히 젊은 경찰들 사이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게 근본적인 경찰 조직 문화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지난해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가 발표한 한국경찰의 개인 및 조직특성에 관한 패널조사에선 \"경찰조직 내 중요보직은 업무성과가 아닌 인맥에 달려 있다\"라는 답변이 적지 않았다.지역의 한 30대 경찰관은 \"대구경북이 아닌 타지에서 나고 자랐는데 '대구경북 쪽 학연·지연이 없으니 승진 등이 쉽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더라. 인맥이 없어도 공정하게, 성실히 일한 경찰관이 인정받길 바란다\"며 \"미디어부터 경찰 고위 간부를 비롯해 고위 공직자의 출신지와 출신학교 등을 많이 따져서 '구별짓기'를 하는 모습이다. 솔직히 그런 것도 비합리적으로 보이고, 경찰 인사의 신뢰도를 떨어트리는 부분 같다\"고 꼬집었다.조성제 대구한의대 교수(경찰행정학과)는 \"경찰 조직이 인사에 특히 더 예민한 이유는 특정 계급 이상 '계급정년' 적용 등의 영향도 있겠지만, 오랜 시간 여러 정권에서 초래한 인사 관련 불신도 한몫 하는 것 같다\"라며 \"또 승진·보직 등을 둘러싼 지나친 경쟁이 학연·지연 논란 등을 야기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다. 결국 공감할 수 있는 인사 원칙을 제시하고 공정한 인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출처- 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경찰 승진, 인사 경쟁, 내부망, 조직 문화, 불신, 공정성, 인맥, 심사 기준, 지역 정치, 젊은 경찰관" }, { "instruction":"2월10일 치러지는 '제2대 대구 달성군체육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대구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월31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성제(67) 전 달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이진오(52) 현 달성군축구협회장 2명이 접수했다. <주>부성리싸이클링 대표이사인 김 후보는 계명대 정책대학원에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대구서부지역달성군지회장을 맡고 있다. 선진보험 대리점 대표인 이 후보는 현풍고를 졸업했다. 현재 달성군체육회 감사를 맡고 있다.선거는 대의원 16명(정회원 종목협회 7명·읍면체육회 9명)과 정회원 종목협회 100명 등 총 116명이 투표 한다.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선거인이 될 수 없다는 선거관리규정상(제9조) 이 후보는 선거인명부에서 제외됐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김성제 전 달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이진오 달성군축구협회장.", "input":null, "output":"대구, 달성군, 체육회장, 선거, 후보, 김성제, 이진오" }, { "instruction":"윤석열 대통령이 2일 생일을 맞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축하 난을 보냈다.31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희경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대구 달성 사저를 직접 찾아 윤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을 전달했다. 축하 난은 박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신 받았다. 윤 대통령은 난 이외에도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정무1비서관이 예방할 당시 박 전 대통령 건강은 지난해보다 크게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이 전 정무1비서관을 달성 사저로 보낸 것은 1월 초 설 선물 전달을 위해 전 비서관이 박 전 대통령을 대면한 적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 대통령은 최측근인 유 변호사를 통해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국정으로 바쁜 와중에 건강하시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바로 상경했다.이날 사저에는 윤 대통령뿐 아니라 각계각층으로부터 보낸 꽃과 선물 등이 수시로 배달된 것으로 전해졌다.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해 3월 측근을 통해 박 전 대통령에게 퇴원 축하 난을 전달했고, 한 달 뒤 직접 달성 사저를 찾기도 했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31일 오후 박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 앞에 생일을 축하하는 화분이 놓여 있다. 강승규.31일 오후 박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 앞에 생일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강승규.", "input":null, "output":"윤석열, 박근혜, 생일, 축하 난, 건강, 대구, 사저, 유영하" }, { "instruction":"지난 50여 년간 국내 최대 공업도시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으나 근년 들어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경북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로 국가 1호 산단의 위상 회복을 노리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업단지로 수출 중심 국가의 꿈을 실현하려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9년 조성한 내륙 최대 산업 현장이다. 1970년대는 섬유와 전자, 1980년대는 컴퓨터와 반도체, 1990년대는 백색가전과 전기·전자를 앞세워 대한민국을 수출 강국으로 이끌었다. 2000년대 이후에는 IT·모바일 산업으로 국가 경제의 버팀목으로 성장을 주도했다.구미산단은 10여 년 전부터 시작된 대기업 해외 이전과 수도권 집중이라는 회오리를 피하지 못하고 벼랑 끝에 몰렸다.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는 배경이다. 방산클러스터 유치는 두 차례 고배를 마신 바 있다.두 사업 유치와 관련해 구미시의 당위성과 명분은 차고 넘친다.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구미에는 우리나라 반도체와 방위산업의 역사가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한다. 실제 1969년 구미산단 1호 기업으로 입주한 반도체 전문기업 KEC는 한국 반도체 산업과 역사를 같이해 왔다. SK실트론·LG이노텍·삼성SDI 등 비수도권 지역 중 유일하게 소재·부품 기업부터 수요기업까지 반도체 전 공급망이 완비돼 있는 도시다. 즉시 공급가능한 부지, 풍부한 용수, 반도체 인력, 대구경북신공항도 구미의 강점이다.LIG넥스원의 모태로 1976년 구미산단에 설립된 금성정밀공업은 토종 첨단무기 방위산업체의 효시다. 구미를 비롯한 경북에는 한화시스템·LIG넥스원 등 189곳의 방산 기업이 포진해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방산 생태계를 갖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와 방위산업은 구미가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할 또 한 번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구미의 미래 50년을 위해 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input":null, "output":"구미 , 반도체 , 방산 , 산업단지 , 경제 , 유치 , 발전 , 역사 " }, { "instruction":"수도권에 이어 올겨울 대구에 처음 도입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을 통해 지난해 12월 한 달간 13만대가 적발됐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제도는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지난해 12월∼올해 3월) 동안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단속하는 것이다.이에 대구시는 20개 단속 지점에서 27대의 단속카메라 설치와 운행제한시스템단속상황실을 갖추고 위반차량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 이후 12월 한 달간 13만대를 적발했다. 이 중 4천585대가 처분 대상으로 구분됐다.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운행을 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오는 9월30일까지 저공해 조치(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를 완료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한편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은 제4차 계절관리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31일 대구시 산격청사 운행제한단속시스템상황실에서 갖고 5등급 노후 차량에 대한 단속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원 대구환경청장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배출가스, 차량, 운행 제한, 단속, 계절관리제, 저공해" }, { "instruction":"경북 청송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대중교통 무료 요금제'가 농촌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적 측면 외에도 교통안전 도모와 도시 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하고 있어서다.전체 인구의 40% 정도가 65세 이상 어르신인 청송군은 주민 이동권 보장·생활권 확대 등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군내 63개 버스 노선(708㎞)에 대해 전면 무료 요금제를 도입했다. 무료 요금 혜택은 청송을 방문하는 외지인·관광객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를 위해 청송군은 올해 청송버스<주>에 손실비 전액(4억여 원)을 지원한다.지난해까지 성인 기준 청송버스 요금은 1천300원. 큰 금액은 아니지만, 무료 요금제가 시행된 후 주민 체감 만족도는 매우 높다. 주민 A씨는 \"(버스 요금이) 큰 비용은 아니지만, 무료로 버스를 탈 수 있으니 대접받는 느낌\"이라고 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몸이 아파 병원에 가려고 해도 왕복 버스비를 생각해서 두 번 갈 걸 한 번만 갔었다. 이제는 아플 때마다 아무런 부담 없이 갈 수 있게 돼 좋다\"고 했다.이용객 수도 무료 요금제 시행 전과 비교했을 때 증가 추세다.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해 청송버스 이용객은 하루 평균 800여 명이다. 시행 1개월밖에 되지 않아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청송군은 무료 요금제 시행 후 평균 이용객이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행락철에는 주왕산·주산지 등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 이용객 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군 관계자는 \"버스 무료 요금을 도입하면서 주민의 사회활동이 늘었다. 어르신이 많은 지역 특성상 운동량 향상 등 주민 건강 도모 측면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령자의 차량 운행을 줄이면서 교통사고 위험도도 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어르신이 버스 요금을 준비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없어지고, 버스 운전자가 어르신의 승·하차를 돕는 교통문화 선진화 효과도 생겼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 대중교통 무료 요금 시행'이라는 도시 이미지 제고, 시골버스로 즐기는 청송관광 등 무형의 가치도 클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교육을 강화,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시내버스 무료 요금제를 매개로 지역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청송군민들이 무료로 운영 중인 시내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청송군 제공>", "input":null, "output":"청송군, 대중교통, 무료 요금제, 농촌 문제, 어르신, 주민 이동권, 생활권 확대, 교통안전, 관광객, 삶의 질 개선"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1일)…대구·경북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짐",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2월 1일" }, { "instruction":"윤석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대북 로드맵으로 '담대한 구상'을 제안했다.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로 나왔을 때 획기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인데, 이는 '선 비핵화'보다 비핵화 단계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체적이다. 또 경제적 조치와 함께 정치·군사적 조치도 함께 제시하고 있어 포괄적이다. 이처럼 실용과 유연성을 강조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구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구미 출신 김관용 수석부의장(부총리급)은 의장인 대통령에 이어 민주평통을 이끄는 실질적 수장이다. 통일로 가는 길 원칙 기반 호혜적 관계 제안\"남북 중 한쪽이 양보하지 않고 평화·공동번영 기틀 열어가야 2만여명 자문위원 무보수 헌신 청년이 통일에 더 관심 갖도록 미래세대 함께하는 활동 주력\"40여 년 공직생활최대 성과는 경북도청 이전\"단순히 청사만 옮긴 것이 아닌 도읍지를 바꾼 700년 역사 대업 가장 맘에 드는 별명은 '들이대' 정책 일단 결정되면 밀어붙여야 나의 저력 도민이 믿어주었기에 소신껏 도정 펼칠 수 있었던 것\"◆국내외 273개 협의회 조직지난해 10월 취임한 김 수석부의장은 '평화통일 운동의 구심점'으로 민주평통을 소개했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해 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을 대통령께 건의하고,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을 수렴하는 등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평통은 국내외 273개의 협의체를 둔 범세계적 조직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이북 5도, 해외 5개 권역에 지역회의와 지역협의회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 김 수석부의장은 \"국내 1만6천명, 해외 3천900명 등 총 2만여 명의 자문위원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봉사에 헌신하고 있다. 민주평통이 평화통일 운동의 플랫폼으로 중심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청년들이 평화통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통일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남북관계, 통일의 길은 무엇일까. 김 수석부의장은 '어느 한쪽이 양보하지 않고, 원칙과 상호존중에 기반한 호혜적 관계'를 제안했다. 무기를 갖고 전쟁하는 통일이 아니라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북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한 가운데 공동번영의 기틀을 마련한 후 통일의 길을 열자고 강조했다.◆'꼴머슴'이 될 뻔한 성장기 그는 경북 선산군 고아읍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옆집 숟가락 개수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인심이 좋았다. 어느 날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자전거를 타고 가정 방문을 왔다. 선생님은 \"포기하지 말고 네가 하고 싶은 걸 계속하면서 살아라. 뭐든 해야겠다 싶으면 자전거 페달 밟듯이 목표대로 계속해라. 그러다 보면 자전거가 넘어지지 않고 목적지까지 달려간다\"는 말을 해주었다. 가난으로 너무 일찍 삶의 버거움을 알아버린 어린 사내아이의 가슴에 '작은 불씨' 하나가 켜진 순간이었다. 어머니는 남편을 일찍 여의고, 5남매를 보살폈다. 누군가 어머니에게 그를 꼴머슴으로 보내라는 제안을 했다. 당시 상머슴에게는 쌀 열 말을, 꼴머슴은 밥만 먹여주는 조건이었다.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거절하고, 오히려 그를 학교에 보냈다. 어려운 살림에 그를 공부시킨 것은 일찌감치 섬유공장에 취업한 누이였다. 그는 \"때때로 누이는 마치 하얀 눈사람처럼 보였다. 공장에서 날리는 온갖 먼지와 실타래들이 어린 누이의 고운 얼굴을 뒤덮어버렸던 것\"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되돌아보면 인생의 중요한 변곡점은 열차에서 찾아왔다. 열아홉 살에 초등 교사로 첫 직업을 가진 그는 1시간30분이 걸리는 구미와 대구를 오가는 통근열차에서 누군가의 대화를 엿들으며 '학점' '고시'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됐다. '그 고시 내가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도전해 청와대 행정관이 됐으며, 이후 지방자치 초대 민선 구미시장, 경북도지사 등으로 승승장구했다. ◆모든 문제와 답은 '현장에'경북도지사 시절 그는 'Mr. 새마을' '야전 사령관' 등 여러 별명으로 불렸는데,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은 'DRD(들이대)'이다. 한번 결정한 건 불도저처럼 밀어붙인다고 해서 생긴 것이다.김 수석부의장은 \"중대한 정책을 결정하기 전까지는 오랜 시간 수많은 고민을 하지만, 일단 결정하고 나면 확 밀어붙여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모든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다. 저의 들이대는 저력을 도민들이 보아왔고, 또 믿어주셨기 때문에 소신껏 일할 수 있었다\"며 도지사 시절을 회상했다. 40여 년 공직생활에서 가장 큰 성과로는 경북도청 이전을 꼽았다. 숱한 우여곡절을 거쳐 안동에 건립된 경북도청 신청사는 전통적인 한옥 형태로 지어졌으며,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실용성을 갖추었다. 그는 \"도청 이전은 단순히 청사 건물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경북의 도읍지를 옮기는 700년 역사의 대업이라고 생각했다. 행정과 문화, 역사와 혼이 옮겨가는 정신의 문제로 이를 통해 경북도의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r\n◆지방에도 사람이 산다 지방소멸이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다. 대구 237만, 경북 260만명으로 대구경북의 인구도 줄어드는 추세다.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6개 지자체가 전국 89곳의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 김 수석부의장은 \"우리나라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매우 심각하다. 나라 전체의 12%인 수도권 면적에 50%나 되는 사람이 살고 있다. 당장 지방이 먹고 살아야 하는 문제를 넘어서서 미래 후손에게 큰 재앙을 안길 수도 있는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대한 차별 없는 정치와 행정'을 강조했다.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이양할 것은 과감히 넘기고, 대신 책임은 확실히 묻는 수평적이고 동반자적인 관계를 강조했다. 변화하는 패러다임 속에서 대구경북민에게 특별한 역할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지난 역사에서 영남인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몸을 사리지 않고, 선봉에서 구국의 향도로 제 역할을 해왔다. 영남인들이 다시 한번 하나로 뭉쳐 평화통일의 기운이 들불처럼 퍼져나갈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사무실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북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대해 설명하며 포즈를 취했다. 〈민주평통 제공〉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관용 부의장 등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민주평통 제공〉", "input":null, "output":"담대한 구상, 비핵화, 평화, 통일, 민주평통, 경제적 조치, 정치·군사적 조치, 호혜적 관계, 지방소멸, 수도권 집중" }, { "instruction":"LG전자가 31일(현지시각)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3'에 참가해 공간별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큐브 형태의 LED 사이니지 조형물을 감상하는 모델.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LG전자 , ISE 2023 , 상업용 디스플레이 , 바르셀로나 , 맞춤형 솔루션 " }, { "instruction":"대구지역 임플란트 제조 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와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메가젠임플란트는 2020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1천억원을 돌파했고 이듬해엔 1천654억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력 생산품인 임플란트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해외 판매량이 높아지는 추세다. 102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지난해 12월에는 1억달러 수출탑도 거머쥐었다. 메가젠임플란트102개국 수출…유럽비중34%작년에 1억달러 수출탑 수상치과용 의자 등 의료기도 생산특히 까다로운 조건 탓에 시장 개척이 힘들다는 평가를 받는 유럽 수출 비중이 34%를 차지한다. 최근 세계적인 임플란트 신뢰성 인증 어워드인 'Clean Implant Trusted Quality Award'를 7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국내 의료기기 기업 중 최초로 유럽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 '인증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다양한 전문 의료기기도 생산하며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 치과 진료용 의자인 '유니트 체어 N2'는 출시 1년 만에 판매 대수 3천대를 돌파했다. 세계 치과의자 시장이 2028년까지 연평균 6.9%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매출액도 신장할 것으로 예측된다.2020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덴티스의 성장도 눈에 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은 544억9천만원으로, 전년도 총매출액(489억6천만원)을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중국을 비롯한 80여 개국에 해외 영업망을 확충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임플란트 외에 의료용 LED조명등·치과용 3D 프린터·바이오 관련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고 전 제품에 걸쳐 매출도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수요가 높아진 투명 교정기 분야에도 진출했다. 덴티스코스닥 상장…80개국 영업망수요 높은 투명 교정기 진출혁신도시 의료지구 3공장 건립증가하는 제품 수요에 발맞춰 생산 공정도 확충한다. 덴티스는 대구 의료R&D지구(동구 율암동) 내 부지(1만4천761㎡)를 확보해 3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내년 1분기 내로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임플란트 가공 및 후처리 설비를 증설한다. 이 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임플란트 생산량은 기존 270만 세트에서 1천만 세트로 약 3.7배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달 파나소닉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 치과기기용 종합 쇼핑몰 론칭도 준비 중이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관계자는 \"1970년대부터 치과 기자재를 만드는 기업이 대구에 다수 분포했고 이후에도 내실 있는 기업이 자리를 잡았다. 현재도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회원사가 분포한 지역이 대구다. 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의료기기 분야를 주도하는 지역 기업들이 동반 성장했으면 한다\"고 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임플란트, 메가젠임플란트, 덴티스, 의료기기, 수출, 사업 다각화, 시장 성장, 인증, 생산 증가" }, { "instruction":"경북 청도군 각남면에 위치한 냉동 참치 가공 업체인 <주>에스앤비인터내셔널(대표 오동환)은 국내 대표적인 참치가공 수출업체로 꼽힌다. 1공장(각남면 소재)은 4천t 규모의 냉동 새치류 및 다랑어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생산능력(capacity·-60℃ 냉동저장고)를 갖고 있다. 3천~4천t 생산능력을 갖춘 2공장(청도읍)이 올 3월 준공되면 생산쿼터는 8천t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1공장에서 연 1만2천t을 생산해 매출 1천200억원을 올렸다. 수출액도 4천500만달러에 이른다. 2공장이 본격 가동 시 연간 생산량은 1만7천t까지 늘어날 전망이다.매출 규모로는 경북지역 수산업계 중 단연 최고다. 경북지역 수산업 최고의 기업이 아이러니하게도 첩첩산중 내륙지역인 청도에 자리하고 있는 셈이다. 싱가포르를 거쳐 부산에서 무역회사를 설립해 OEM 방식으로 냉동 참치를 유럽에 수출하던 이 회사는 2009년 청도에 본사와 공장을 건립했다. 이후 제품을 가공해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오동환 대표는 \"처음에 청도에 공장을 짓겠다고 하니 냉동수산업계에선 '오 사장이 돈을 좀 벌더니만 좀 이상해진 게 아니냐'며 다들 극구 만류했다\"고 반추했다. 하지만 오 대표의 사고는 달랐다. 대구부산고속도로가 있는 청도는 최대 소비처인 서울과 부산 신항을 연결하는 우리나라 물류 대동맥의 중간에 위치해 탁월한 물류 접근성을 갖췄다고 생각했다. 부산에 비해 값싼 부지매입비, 여기에다 청정지역인 청도군의 이미지 등도 식품가공기업이 들어서기엔 안성맞춤이라고 여겼다. 오 대표는 \"100% 성공 확신을 갖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청도를 선택했다. 유럽 선진국을 많이 다녀봤는데 대부분 냉동수산업체가 해안이 아닌 내륙에 위치하고 있다. 유럽 바이어의 눈높이에 맞춘 선택이었다\"고 술회했다. 이 기업의 경쟁력은 안정적 어획량 확보다. 유럽에서 스테이크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황새치류 어종의 경우, 전 세계 원양어선 쿼터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보니 이 기업의 어가(매입단가) 기준이 전 세계 판매 단가가 될 정도다.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갖고 있는 셈이다. 참치 가공 및 선별능력에도 경쟁력이 있다. 매출 국가별 기준에 맞는 국제적 수준의 선별사를 자체 양성하고 있다. 이 기업의 엄격한 등급별 품질 선별기준은 세계 바이어도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정확한 품질 선별에 따른 가격경쟁력에다 등급에 따른 국가 및 지역별 유통판매력도 강점이다. 수출은 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 비중이 전체 80% 정도를 차지한다. 앞으로 유럽시장 비중은 50~60%대로 줄이고 대신 일본·브라질·러시아·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지로 수출 국가를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다.지난해부터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첫 축양사업 시장에 진출해 모로코로부터 참다랑어 500t 쿼터를 확보해 해외 판매에 나서고 있다. 축양사업은 대서양에서 어획한 참다랑어 성어를 비육으로 키워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세계 참다랑어 참치 시장에서 축양참치의 비중이 80%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내수시장에도 진출해 매출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준공을 앞두고 있는 2공장 부지를 기업 홍보가 용이한 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IC 인근에 결정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올 추석 명절에 즈음해 참치선물세트도 출시해 본격 내수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오 대표는 \"회사 비즈니스는 매입의 비즈니스다. 어획량 쿼터가 한정되기 때문이다. 물량만 확보하면 판매는 어렵지 않다\"며 \"향후 5년 내 매출 5천억원 달성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선별사가 참치 품질을 등급별로 선별한 뒤 스테이크용으로 자르고 있다. 〈에스앤비인터내셔널 제공〉2009년 청도 각남면에 설립된 냉동참치가공업체인 에스앤비인터내셔널 회사 전경. <에스앤비인터내셔널 제공>오동환 에스앤비인터내셔널 대표는 "5년 내 매출 5천억원 달성이 목표"라고 말했다.", "input":null, "output":"청도, 에스앤비인터내셔널, 냉동 참치, 가공업체, 수출, 생산능력, 유럽시장, 축양사업, 매출 목표, 품질 선별" }, { "instruction":"주택시장 침체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대구는 다른 지역보다 상업용 부동산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성로와 범어동 등지에 밀집된 오피스 및 상가의 우수한 접근성과 장기 임차에 따른 안정적인 임대 수입이 원인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2022년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지난해 4분기 대구는 오피스를 중심으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유형·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기·울산 등이 오피스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대구의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3분기보다 0.15%포인트 떨어진 1.59%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국 17개 시·도 중에선 가장 높았다. 특히 동성로 중심(1.97%), 수성 범어(1.44%), 동대구(1.12%) 상권에서 투자수익률이 높았다. 같은 기간 전국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3분기보다 0.65%포인트 떨어진 1.02%를 기록했다.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은 0.47%포인트 하락한 0.84%, 소규모 상가는 0.39%포인트 하락한 0.80%, 집합 상가는 0.32%포인트 하락한 1.07%로 각각 집계됐다.대구지역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은 대체로 높았다. 지난해 4분기 공실률을 보면 소규모 상가 부문에서 대구(8.2%)가 세종(10.9%), 전북(10.5%) 등과 더불어 전국 평균(6.9%)보다 공실률이 높았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대구는 동성로 중심(14.8%), 수성 범어(21.2%) 상권에서 임대료 수준이 높아 신규 창업이 감소하고 공실 해소가 더딘 탓에 공실률도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전체 기준으로 봐도 대구지역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대구(7.46%), 서울(7.17%), 울산(6.72%), 경기(6.77%) 등에서 6% 이상의 투자수익률을 보였다. 대구의 경우 동대구(8.59%) 상권의 투자수익률이 높았다. 상가의 경우 지난해 모든 유형에서 전년 대비 투자수익률이 하락한 가운데 대구와 서울, 부산, 인천, 대전, 경기 등은 모든 유형에서 5% 이상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대구 집합 상가(6.60%)는 투자수익률이 전국의 모든 상가 유형 중 가장 높았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자금 조달 비용 증가와 기대수익 감소에 따른 투자 수요 위축으로 오피스와 상가 모든 유형에서 자산 가치 상승 폭이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오피스와 상가가 밀집된 동대구로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상업용 부동산, 대구, 투자수익률, 공실률, 동성로, 범어동, 오피스, 임대 수입, 부동산 시장, 시장 침체" }, { "instruction":"주택재개발조합의 대의원 궐위로 대의원 최소 정족수에 미달한 상황에서 대의원회가 총회의 권한을 대행해 적법한 결의를 할 수 없고, 임기 중 궐위된 대의원 보궐선임도 할 수 없으며, 이 경우 대의원 보궐선임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총회의 결의를 통해 할 수 있을 뿐이라는 대법원 판례가 나와 주목된다.(2023년 1월12일 선고 2018다275307(본소), 2018다275314(반소) 판결) 지금까지 같은 취지로 법제처 유권해석, 하급심 판결, 대법원 심리불속행 판결이 나온 바 있지만, 이번에 대법원이 명시적으로 판단해 주목된다. 법제처와 하급심은 대체로 \"총회의 권한대행기관으로 대표성을 확보하도록 하는 대의원회의 의의 및 취지에 비춰 법정 대의원의 최소 인원수를 규정한 도시정비법 제25조 제2항은 강행규정이다. 법정 대의원 수에 미달하는 위 대의원회에서 대의원을 보궐선임한 의결은 중대한 하자가 있어 무효이고, 이 경우 원칙으로 돌아가 총회결의를 거쳐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하고, 판결해 왔다.(법제처 2015년 2월12일 회신 15-0006, 서울중앙지법 2014가합20863 판결, 서울고법 2015라20409 결정 등) 대법원도 위 하급심과 같은 취지로 심리불속행기각을 한 바 있다.(2012다15824 판결)그런데 이번에 나온 대법원 판결 이유를 보면 먼저 \"도시정비법에 '대의원의 선임 및 해임에 관한 사항은 총회 의결을 거쳐야 하고, 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임기 중 궐위된 대의원을 보궐선임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의원회가 대행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34조 1항 2호, 35조 2호), 정관에는 \"대의원은 총회에서 선출한다. 다만 궐위된 대의원의 보선은 대의원 5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대의원회에서 선출한다\"(24조 4항)라고 규정된 점을 전제했다.그리고 \"관련 규정 및 정관 내용 등을 종합하면, 대의원회는 총회 의결사항 중 일정한 사항에 대해 총회를 대신해 결의할 수 있는 대표기관이자 권한대행기관이며, 관계 법령은 이러한 대의원회의 대표성을 확보·강화하기 위해 대의원의 최소 인원수를 정하고 그 대의원의 선임 및 해임에 관해 총회 의결을 거치도록 정한 것임을 알 수 있다\"고 판단했다. 결론적으로 \"최소 인원수에 미치지 못하는 대의원으로 구성된 대의원회는 총회의 권한을 대행해 적법한 결의를 할 수 없고, 이는 임기 중 궐위된 대의원의 보궐선임도 마찬가지다. 이 경우 법정 최소 인원수에 미달하는 대의원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총회 결의를 통해 선임할 수 있을 뿐\"이라고 마무리했다. <법무법인 효현 대표>김재권 법무법인 효현 대표", "input":null, "output":"주택재개발조합, 대의원 궐위, 총회 권한 대행, 대법원 판례, 보궐선임, 도시정비법, 법정 최소 인원수, 결의 무효, 법제처 유권해석, 정관 규정" }, { "instruction":"2021타경33203. 대구 달서구 파호동 공장(공장용지 2천539㎡·건축면적 2천37.77㎡). 2012년 1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2층 건물(1층 사무실, 2층 사무실 및 기숙사 각 175.90㎡), 철골조 단층 공장 1천685.97㎡ 및 제시 외 철골조 공장 161㎡, 10.20㎡, 창고 17.70㎡. 지방산업단지. 중점경관관리구역. 기계기구는 소재불명 또는 소유권 상이해 매각 제외. 토지의 일부 타인 점유(확인 필수). 감정가 39억6천214만9천890원, 최저매각가 27억7천350만5천원. 매각기일 2월9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4계.〈제공=리빙경매〉", "input":null, "output":"대구, 달서구, 공장, 토지, 매각" }, { "instruction":"2022타경30782. 대구 서구 비산동 한신휴플러스아파트(전체대지 1만4천85㎡ 중 대지권 39.57㎡, 전용면적 84.98㎡, 공급면적 105.78㎡). 2006년 1월 보존등기. 전체 3개 동 총 335가구 중 101동(철근콘크리트조 19층 건물) 중 3층 311호(방3, 욕실2 등). 도시가스 개별난방 등 설비. 동·서·남·북측으로 약 8m 도로에 각각 접함. 임차인(보증금 2억원) 있으나, 대항력 없음. 감정가 3억3천700만원. 최저매각가 1억6천513만원, 매각기일 2월14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5계. 〈제공=리빙경매〉", "input":null, "output":"대구, 아파트, 경매, 비산동, 감정가" }, { "instruction":"관리번호 : 2021-11617-001. 경북 문경시 문경읍 요성리 227-2. 답. 토지 2천53㎡. 감정가 1억2천728만6천원. 최저입찰가 1억2천728만6천원. 인터넷 입찰(온비드)은 3월6일 오전 10시~3월8일 오후 5시.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input":null, "output":"경북, 문경시, 토지, 감정가, 입찰" }, { "instruction":"관리번호: 2022-02373-001. 경북 경산시 와촌면 덕촌리 594-1 외 7필지 예다인아파트 제103동 제6층 제60*호. 아파트. 토지 52.625㎡. 건물 59.732㎡. 감정가 9천만원. 최저입찰가 9천만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http:\/\/www.Onbid.co.kr)은 3월6일 오전 10시~3월8일 오후 5시.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input":null, "output":"경북, 경산시, 아파트, 공매, 감정가" }, { "instruction":"\"우리 회사가 기술 노하우를 쌓아올 수 있었던 것은 대구 영진전문대 기업협업센터(ICC·Industrial Cooperation Center)와의 인연 덕분입니다.\"대구시 달서구에서 반세기 넘게 기계공구와 물류수송장비를 제조해 온 <주>공성의 공민교 대표가 전한 얘기다.1970년 설립한 공성은 품질경영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기계공구 메이커로 성장했고, 그 이면에는 산학협력이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이 회사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띠톱금속절단기' 개발을 꼽는다. 고정된 장소에 줄톱의 선회 운동으로 물체를 자르는 도구인 '띠톱금속절단기' 개발 과정은 영진전문대 ICC가 그 시발점이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기존 도면이 없던 이 제품 개발을 위해 영진전문대 ICC의 지원 아래 3D스캐너와 전용 CAD를 이용, 역설계 후 구조설계를 지원받았다. 또 ICC는 이에 그치지 않고 센터 내 보유한 3D프린터와 머시닝센터서 '띠톱금속절단기'용 부품을 제작해 준 덕분에 회사는 조립과 기능 성능을 사전 검증할 수 있었다.중소기업에서 보유할 수 없었던 첨단 장비와 설계기술을 대학에서 지원함으로써 신제품 개발에 소요될 일정을 단축했고, 설계품질 역시 높이게 돼 기업 입장에선 제품개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는 게 공성의 설명이다. 이렇게 개발된 '띠톱금속절단기'는 적기에 신제품을 출시했고 높은 판매 성과도 달성했다. 이런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파이프커팅기, 배관청소기 등 수십 종의 제품 개발과 제품의 업그레이드에도 진행되면서 산학협력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영진전문대는 교육부 주관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추진과 함께 대학 내 기존 기업지원센터들을 대학 특화 분야별로 재구성, 구축하면서 기업협업센터(ICC)가 대구지역 중소기업 경쟁력의 특급 도우미가 되고 있다.현재 테크노센터, 금형기술센터, 교정측정기술센터로 구성된 '스마트융합기계 ICC'와 SMT센터, 반도체공정기술센터, 대구경북무인항공전문교육원으로 구성된 '전자반도체 ICC'를 운영 중이며, 올해 메타버스 ICC를 신규 구축해 총 3개의 기업협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이광록 영진전문대 ICC센터장은 \"우리 대학 기업협업센터는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 지원을 위해 기계, 전자·반도체 분야의 원스톱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지속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기업지원 실적으로 스마트융합기계 ICC에서 223건, 전자반도체 ICC에서 119건의 기술지원과 함께 총 7억1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며 기업협업센터의 자립화를 통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주>공성 개발진과 영진전문대 연구원이 3D스캐너를 이용해 제품 개발을 협의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input":null, "output":"산학협력, 영진전문대, 기계공구, 기업협업센터, 띠톱금속절단기, 기술 노하우, 제품 개발, CAD 설계, 3D 프린팅, 중소기업 경쟁력" }, { "instruction":" 1일 오전 6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산업단지 내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섬유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7시 5분쯤 대응 1단계를, 오전 7시 29분쯤 대응 2단계를 단계적으로 발령하고 진화 작업하고 있다. 현장에는 차량 61대와 소방인력 197명이 투입됐다.  다행히 공장 내부 작업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KakaoTalk_20230201_074627241 대구 달서구 성서지역에서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하늘 위로 치솟고 있다. <영남일보 독자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 달서구, 화재, 섬유공장, 소방당국" }, { "instruction":" 1일 오전 대구 달서구 성서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하늘 위로 치솟고 있는 모습이 출근길 시민들에게 포착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쯤 달서구 이곡동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달서구청은 주민들에게 화재 발생지의 주소를 알리고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성서 대구 달서구 성서지역에서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하늘 위로 치솟고 있다. <영남일보 독자 제공> KakaoTalk_20230201_074627241 대구 달서구 성서지역에서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하늘 위로 치솟고 있다. <영남일보 독자 제공> 성서2 대구 달서구 성서지역에서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하늘 위로 치솟고 있다. <영남일보 독자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 달서구, 화재, 성서지역, 검은 연기, 소방안전, 진화작업" }, { "instruction":"정부가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부담을 추가로 덜어주기 위해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올겨울 난방비로 59만2천원을 지원한다.\r\n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난방비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r\n 이날 발표한 지원 대책은 전체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가운데 에너지바우처 미수급자가 많고, 잠재적 빈곤층이라고 할 수 있는 차상위 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되자 추가로 나온 것이다.\r\n 차상위 계층이란 기초생활수급자보다는 형편이 조금 나은 윗단계 계층으로, 기준 중위소득 50%(2023년 4인가구 기준 270만482원) 이하인 가구를 의미한다.\r\n 지난해 기준 기초생활수급자는 169만9천가구, 차상위 계층은 31만9천가구로 집계됐다. 총 201만8천가구 가운데 도시가스 이용 가구가 전체의 83.6%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최대 168만7천여가구가 난방비 할인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r\n 난방비 추가 지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동절기 4개월 기간의 가스요금 할인을 통해 이뤄진다.\r\n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에는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14만4천원에 더해 44만8천원의 가스요금을 추가로 할인해준다.\r\n 역시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의료급여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28만8천원에 더해 30만4천원을 추가로 지원한다.\r\n 또 주거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14만4천원에다 44만8천원을 더해 지원해주고, 교육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7만2천원에다 52만원을 각각 추가로 할인해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공히 59만2천원이다.\r\n 앞서 정부는 지난달 26일 취약 계층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과 가스요금 할인 폭을 기존의 2배로 확대하는 내용의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r\n 에너지바우처 지원과 관련,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노인질환자 등 취약계층 117만6천가구에 대해 올겨울 한시적으로 지원금액을 15만2천원에서 30만4천원으로 두배 인상하기로 했다.\r\n 가스공사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 160만가구에 대해 가스요금 할인 폭을 올겨울에 한해 현재 9천원∼3만6천원에서 2배 늘린 1만8천원∼7만2천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r\n 아울러 산업부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및 가스요금 할인 지원 대상자가 자격, 절차, 방법 등을 몰라 지원 신청을 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n 산업부는 우선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에너지공단이 미신청 수급자에게 문자·우편·전화를 통해 신청을 독려하도록 하고, 통·반장이 정례 반상회에서도 신청을 유도하도록 행정안전부와 협조할 방침이다.\r\n 또 지역 도시가스사 검침원을 통해 방문 가구에 요금 할인 홍보물을 배포하고, 언론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요금 할인 제도 안내·신청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r\n \r\n 특히 산업부는 에너지바우처 신청 누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시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r\n 현재 정부와 국회는 취약계층뿐 아니라 중산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중산층과 서민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난방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에너지바우처, 정부 대책, 경제적 부담, 가스요금 할인, 취약계층, 겨울철" }, { "instruction":" 1일 오전 6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산업단지 내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섬유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7시 5분쯤 대응 1단계를, 오전 7시 29분쯤 대응 2단계를 단계적으로 발령하고 진화 작업하고 있다.  오전 8시 45분쯤 초기 진화됐지만, 섬유공장 건물에서 옆 건물로 화재가 번지면서 완진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현장에는 차량 73대와 헬기 3대, 소방인력 210명이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헬기 3대를 추가로 요청한 상황이다.  다행히 공장 내부 작업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김 본부장은 소방청, 대구시, 달서구청 등 관련 기관에 \"공장 안에 있던 작업 인원이 대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되나, 혹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인명 수색 구조에 신중을 기하고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달했다. 인근 공장과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도 당부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clip20230201090133 1일 오전 6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산업단지 내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input":null, "output":"화재, 대구, 섬유공장, 소방당국, 진화 작업, 인명 피해, 사고, 대피" }, { "instruction":" 전국경찰직장협의회(이하 경찰직협)는 법원이 마약사범 불법체포 및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대구 경찰관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것과 관련해 \"검찰은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직협은 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들의 안전을 포기하고 마약사범 검거에 전력을 다했던 대구 강북경찰서 형사들은 마약범죄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에만 귀 기울인 검찰에 의해 독직폭행 및 직권남용 불법체포죄로 기소되는 사태를 맞았다\"며 \"이로 인해 형사들은 긴 시간동안 극심한 불안과 스트레스, 형언할 수 없는 자괴감에 시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법부는 범죄를 예방하고 진압해야 할 경찰관이 마약사범을 방치하는 게 도리어 직무유기라고 하며 경찰관 5명에 대해 전원 무죄 판결을 했다\"며 \"경찰직협은 범죄현장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관들의 행위에 대한 처벌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기조를 바탕으로 한, 이번 대구지방법원의 무죄 판결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또한 \"검찰은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직협은 \"우리 마약사범 검거 형사들은 법과 정의가 살아있음을 새삼 피부로 체감하며, 업무에 매진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경찰직협은 경찰 동료들이 현장에서 겪는 아픔을 함께 하며 끝까지 우리 동료들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상오)는 지난 달 31일 마약사범 불법체포 및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대구 경찰관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독직폭행)죄와 직권남용체포 혐의로 기소된 대구 강북경찰서 소속 경찰 A씨에게는 징역 3년에 자격정지 5년을, 나머지 경찰 4명에게는 징역 2년에 자격정지 3년부터 징역 6월에 자격정지 1년을 각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는 \"경찰의 업무 위법성을 판단하고 처벌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검찰은 즉각 항소 입장을 밝혔다. 대구지검은 공식 입장을 내고 \"마약사범이나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수사에 있어서도 헌법과 법령에 따른 적법절차 준수와 인권보장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전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GettyImages-a8347684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input":null, "output":"경찰직협, 무죄, 마약사범, 불법체포, 독직폭행, 대구경찰, 검찰, 사법부, 직권남용, 형사" }, { "instruction":"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소원성취와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5년 만에 경북 시·군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각 시·군과 단체들은 길었던 코로나19 터널을 빠져나와, 꽤 오랜 만에 열리는 대보름 행사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한다.경산에서는 정월대보름인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남천면 청년회가 주관하는 대보름 행사가 남천변 둔치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광역·기초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2천명이 참여해 올 한 해 지역발전을 기원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기원제와 달집태우기 등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이에 앞서 4일에는 중방동 농악보존회가 중방동 당산나무 앞에서 당산제를 진행한다. 또 보인농악보존회도 하양·경산 공설시장에서 시민 안녕 지신밟기 등을 개최한다.영주에선 금성대군 혼백을 위로하는 두레골 성황제를 시작으로, 순흥도호부 부사 행차 재현 행사 등이 선비촌 광장에서 진행된다. 또 무섬마을 백사장에선 달집태우기·연날리기 등 전통행사가 예정돼 있다.영천시는 대보름 시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대구 군부대 통합 유치'를 기원한다. 이날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는 행사는 영천의 전통 민속놀이인 곳나무싸움 재현과 군 부대 유치 기원제 등도 예정돼 있다.구미시는 금오산 잔디광장 금오제단에서 '금오대제'를 개최, 시민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한다. 행사장 일대는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귀밝이술이나 오곡밥 등 대보름 음식 시식행사도 마련된다.청도군은 경북도 무형문화재이기도 한 '도주 줄당기기 행사'와 높이 15m, 지름 10m에 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달 집' 태우기 행사를 진행한다. 3만여 짚단을 9개 읍·면 주민이 합심해 만든 100m 줄을 당기는 것 자체가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에선 낙동강변 둔치에서 전통음식·민속놀이 체험 부스 운영, 달집 태우기 등 대보름 행사를 진행한다.세계문화유산인 경주양동마을에선 마을 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돼 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동제를 시작으로, 지신밟기와 윷놀이 등이 펼쳐진다. 또 서천둔치에서는 경주문화축제위원회 주관 대보름행사가 열리고, 감포·건천·외동읍과 내남·산내면 등에서도 달집태우기 행사가 펼쳐진다.칠곡에선 읍·면 61개 마을에서 마을단위 주관 행사를 개최한다.각 시·군 관계자는 \"5년 만에 열리는 정월대보름 행사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사고·화재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경북부2018년 경북 안동시 낙동강변둔치에서 열린 정월 대보름 달맞이 행사의 달집태우기 모습.안동시 제공청도 도주줄당기기 모습. 청도군 제공영천청년연합회원들이 영천 지역 무형 유산인 곳나무 싸움을 재현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input":null, "output":"정월대보름, 경북, 행사, 지역발전, 기원제, 달집태우기, 전통놀이, 코로나19, 안전사고, 시민참여" }, { "instruction":"우리나라 급여생활자 가운데 상위 20% 구간에 속한 고소득자들이 하위 20%의 15배에 달하는 소득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r\n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1년 귀속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상·하위 소득 격차를 나타내는 지표인 근로소득 5분위 배율(상위 20% 근로소득\/하위 20% 근로소득)은 지난 2021년 기준 15.1배로 집계됐다.\r\n 상위 20% 구간에 속한 고소득 근로자가 하위 20%의 15배에 달하는 소득을 올렸다는 의미다. 근로소득 5분위 배율은 2017년 16.3배에서 2019년 14.6배로 감소했다가 2020∼2021년에 다시 15.1배로 벌어졌다.\r\n 다만 소득 증가 폭은 상위 20%보다 하위 20% 근로자가 더 컸다.\r\n 이 기간 상위 20% 근로자의 근로소득은 2017년 8천770만원에서 2021년 9천898만원으로 12.9% 늘었지만, 하위 20% 근로자의 근로소득은 538만원에서 654만원으로 21.6% 늘었다. 전체 근로소득자 1천995만9천148명의 1인당 평균 급여는 4천24만원이었다.\r\n 근로자 평균 급여는 2017년 3천519만원에서 2018년 3천647만원, 2019년 3천744만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2020년 3천828만원으로 늘었고, 2021년에는 처음으로 4천만원을 넘어섰다.\r\n 같은 해 최상위 0.1% 구간에 속하는 1만9천959명의 총급여는 1인당 평균 9억5천615만원이었다.\r\n 상위 1%의 1인당 평균 급여는 3억1천730만원, 중간 지점인 상위 50%의 1인당 평균 급여는 3천4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r\n 진선미 의원은 \"지난 4년간 근로소득 증가세는 최저임금 인상 수혜층을 비롯한 중·하위 계층의 소득 성장이 견인한 결과\"라며 \"코로나19 경제충격 이후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근로소득을 증대시키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소득 격차 , 고소득자 , 하위소득 , 근로소득 , 5분위 배율 , 평균 급여 , 경제위기 , 최저임금 " }, { "instruction":"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일 \"그간 비대해진 공공기관을 효율화하면서도 신규채용 여력을 최대한 확보해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목표를 예년수준인 '2.2만명+α' 수준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공공기관채용박람회에서 \"청년인턴은 지난해 보다 2천 명 늘어난 2만1천 명으로 확대하고 리서치·분석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를 부여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에는 공공기관 고졸채용 비율을 작년보다 높은 8%이상으로 확대하면서, 장애인 고용률을 4%로 높이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토익 등 어학성적 인정 기간도 최대 5년까지 연장된다. 기재부는 \"올해부터 공공기관 채용에 필요한 어학성적 인정기간을 최대 5년으로 연장할 것\"이라며 \"해당 내용을 박람회를 통해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기재부 제공.", "input":null, "output":"추경호, 경제 부총리,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신규채용, 청년인턴, 고졸채용" }, { "instruction":"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새해 첫 달부터 작년 같은 달 대비 감소해 넉 달째 마이너스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r\n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r\n 지난달 수출액은 462억7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554억6천만달러)보다 16.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 수입은 589억5천만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2.6% 줄었다.\r\n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 흐름이 지속한 가운데 주력인 반도체 업황 악화로 직격탄을 맞아 4개월째 감소세가 계속됐다.\r\n 다만 지난해 1월 수출이 역대 1월 최고 실적을 낸 데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영향을 끼쳤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r\n 특히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은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로 작년 동월 대비 44.5% 급감했다. 수입액에서는 에너지 부문이 지난달 158억달러로 전체의 26.8%를 점했다.\r\n 이에 따라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마이너스 126억9천만달러로 월간 역대 최대 규모 적자를 기록했다.\r\n 월간 기준으로 종전 적자 최대치인 작년 8월(94억3천만달러)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r\n 무역수지는 11개월째 적자 행진이 이어졌다.\r\n 무역적자가 11개월 이상 지속된 것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전인 1995년 1월∼1997년 5월 연속 적자 이후 25년여 만에 처음이다.\r\n 산업부는 수출 감소와 무역적자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인식하고 이날 오후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긴급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소집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수출, 감소, 반도체, 무역수지, 적자,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경기, 기저효과" }, { "instruction":"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지난 31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협력사와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정영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등 11개 협력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통 간담회는 협력사 지원 방안과 신한울 3·4호기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협력사의 애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 사장은 “오는 2025년까지 신한울 3·4호기와 새울 3·4호기 건설과 관련해 일감을 조기에 발주하고, 이집트 엘다바 일감 등으로 협력사의 일감 부족을 해소해 원전 산업 생태계가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한수원, 나아가 대한민국 경쟁력이라는 자부심을 품어주길 바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원전 협력사들은 신한울 1호기 상업 운전 개시 축하와 함께 신한울 3·4호기 사업 재개에 따른 기대감을 보이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한수원, 원전 협력사 협력 소통 간담회…신한울 3·4호기 사업 지난 31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전 협력사 협력 소통 간담회'에서 황주호(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사장과 원전 협력사 대표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 "input":null, "output":"한국수력원자력, 원전, 협력사, 소통 간담회, 신한울 3·4호기, 사업 계획, 일감 부족, 산업 생태계"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구미시 상모동 171) 내 의 협소한 추모관 대신 대형 숭모관 건립(영남일보 1월 31·2월1일자 8·9면 보도)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성명서를 반박하는 설명 자료를 냈다.1일 구미시는 설명자료를 통해 구미경실련이 \"난방비 폭탄, 고물가, 고금리로 시민이 힘든 시기에 이미 1천300억 원(박정희 사업)을 사용했다\"라는 주장에 대해 \"1천300억 중 907억 원은 박정희 대통령 기념 사업비가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에 투자한 것이다\"며 \"159억 원을 들인 박 대통령 역사자료관은 2014년 국회에서 열린 동서화합 포럼에서 박정희·김대중 대통령을 상징하는 상호 역사자료관 건립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대통령 숭모관 건립비 1천억 원은 조국 근대화의 주역인 박 전 대통령의 뜻을 새겨 제대로 된 추모공간을 마련하자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고, 건립기금은 국·도비 확보와 박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국민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으로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구미시는 \"박 대통령을 배출한 구미시에서 품격있는 추모 공간 마련은 당연한 책무로 추모관을 찾는 연간 방문객 20만 명의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방지에도 필요하다. 숭모관 건립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와 용역을 통해 박 대통령에 대한 예우와 위상에 알맞은 규모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1천억원 규모의 박정희 전 대통령 숭모관 건립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성명에 반박하는 설명자료를 낸 구미시청.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박정희, 숭모관, 생가, 시민단체, 반대, 설명자료, 문화공간" }, { "instruction":" 경북 구미시가 음식점 서비스 향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 서비스 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나선다.  지난해 15개 음식점(2천200만 원)을 지원한 구미시는 올해 50개 음식점(1억7천500만 원)의 입식 테이블 교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입식 테이블이 최소 5개(20석) 이상 교체를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으로 소규모 음식점, 모범 음식점, 구미 맛집, 위생 등급제 지정 업소로 영업장 면적이 150㎡ 미만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350만 원으로 입식 테이블 교체 금액의 30%는 자부담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외식 산업 활성화와 음식점 현대화는 새로운 관광인프라 개발에 필요하다\"라면서 \"구미의 숨은 맛을 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입식테이블 교체 사진 음식점 서비스 향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지원으로 교체한 입식 테이블.<구미시 제공> ", "input":null, "output":"구미시, 음식점, 서비스 향상, 골목상권, 환경개선, 입식 테이블, 지원사업" }, { "instruction":"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 코오롱글로벌 일반주?우선주들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인적분할 재상장 후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1시 02분 현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는 전일 대비 29.92%(2830원) 오른 1만229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비슷한 시각 코오롱모빌리티그룹도 20.62% 오른 5880원, 모빌리티를 떼어낸 코오롱글로벌도 8.73% 오른 1만8440원으로 급등 중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사업 부문이 인적 분할되면서 신설된 법인이다. 지난달 31일 분할 재상장했다. 같은시각 피에스엠씨도 코스닥에서 상한가(29.96% 오른 1271원)를 기록했다.피에스엠씨가 생산하고 있는 리드프레임은 반도체의 전기도선 역할과 반도체를 지지해 주는 버팀대 역할을 하는 반도체 구조재료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한국거래소", "input":null, "output":"코오롱모빌리티그룹 , 코오롱글로벌 , 인적분할 , 주식 상승 , 상한가 , 자동차 사업 , 재상장 " }, { "instruction":" 구미시설공단이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1점을 얻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지난해 6~9월 전국 지방공기업 381곳을 대상으로 벌인 이용 고객 전화·면접 조사에서 구미시설공단은 전국 평가대상 기관 평균(81.2점)보다 9.8점 높아 3년 연속 고득점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구미시설공단은 2020년 행복 중심의 시설공단 경영을 선언한 이후 고객 만족 경영 워크숍, 학습동아리 운영 등으로 고객 만족 증진방안 발굴에 주력했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설공단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평가한 조사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라면서 \"구미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기업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구미시설공단 행정안전의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설공단 전경.<구미시설공단 제공>. ", "input":null, "output":"구미시설공단,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 경영"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수립, 추진해 전국 최고의 어르신 행복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올해 전체 사회복지 예산 4천682억 원 가운데 2천99억 원(44.8%)을 어르신 복지 예산으로 투입한다.시는 매년 늘어나는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더욱더 강화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시의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 24만9천607명 가운데 6만1천861명(24.7%)이다.우선 시는 올해 어르신 일자리를 3천588개로 지난해 3천390개보다 5.8% 늘렸다.예산도 지난해 135억 원으로 지난해 127억 원보다 6.3% 증가했다.어르신 일자리는 △공공 분야 일자리 공익활동형 △사회 복지시설 등 사회 서비스형 △민간 분야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공익 활동형은 일자리 3천74개로 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자가 어르신 돌봄, 공공 시설 봉사, 경륜 전수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월 30시간 활동하고 27만 원을 받는다.\r\n사회 서비스형은 일자리 332개로 65세 이상 어르신이 복지·보육 시설, 금융기관 등에서 월 60시간 활동하고 월 60만 원 정도 지급된다.\r\n시장형은 일자리 182개로 60세 이상 어르신이 근로 수익금에 따라 활동비가 배분된다.시는 지난달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선발을 마감하고, 2~12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등록 경로당 633개에 70억 원 예산을 들여 운영비 지원, 환경 개선, 행복 도우미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한다.\r\n올해는 경로당 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고 6개 경로당 신축(건천읍 송선 2리, 내남면 이조 2·노곡 2리, 천북면 오야리, 안강읍 대동리, 현곡면 오류 1리)하고 건천읍 모량 1리 경로당을 증축한다.시는 경로당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비 등 운영비 35억 원 △손해 배상 책임보험, 전기·소방 안전점검 등 1억 원 △신·증축, 보일러 교체 등 18억 원 △행복 도우미 지원 16억 원 △스마트폰 사용법, 유튜브 활용, 건강 체조 등 여가 선용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경주형 행복 보금자리 뉴딜 사업인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19년 안강읍 103세대를 시작으로 2020년 황성동 137세대, 2021년 내남면 90세대 등 3년 연속 국토부 주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r\n오는 2월 안강고령자복지주택 준공을 시작으로 내년 12월 황성·내남 고령자복지주택이 각각 차례로 완공될 예정이다.고령자 복지주택은 어르신들의 맞춤 설계로 복지주택과 사회 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 임대주택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중 생계·의료 수급자, 국가 유공자, 저소득 어르신들이 우선 입주한다.복지시설에는 취미실, 체력 단련실,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공간을 구성, 어르신들에게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올해 총 35억 원을 들여 경주파크골프 제 2구장 18홀, 서경주(건천읍) 9홀, 동경주(양남면) 18홀, 남경주(외동읍) 9홀, 북경주(안강읍) 7홀 등 총 61홀을 추가로 건립한다.현재 운영 중인 경주파크골프장 18홀, 알천파크 18홀과 이번에 건립하는 61홀을 합치면 총 97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한다.시는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운영으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난해 6월부터 택시 기본요금 3천300원(기준 40회)으로 1인당 연간 13만2천 원씩 지원했다.그러나 기본요금보다 많은 요금이 추가 발생하고, 일부 택시기사들이 결제를 피해 이달부터 1회 결제 한도를 8천 원으로 확대했다.시는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로 지난해보다 11억 원이 늘어난 72억 원을 들여 지역 특화 맞춤형 어르신들의 생활지원과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사업 대상자는 지난해 4천800명에서 올해 5천456명으로 확대된다.주요 서비스는 자택을 방문해 안전 안부 확인, 재난·보건·복지 정보제공, 말벗 지원 등 안전 지원 등 영양교육, 외출 동행, 식사와 청소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해 7월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노인 일자리 사업 어르신 안전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주, 어르신, 복지정책, 행복도시, 일자리, 경로당, 복지주택, 맞춤 돌봄 서비스, 예산, 사회참여" }, { "instruction":" 1일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산업단지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섬유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7시 5분쯤 대응 1단계를, 오전 7시 29분쯤 대응 2단계를 단계적으로 발령했고, 오전 8시 45분쯤 초기 진화했다.  이어 오전 9시 4분쯤 대응 1단계로 하향했으며, 오전 11시 14분쯤 완진했다.  현재 잔불 정리 등 대응을 위해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섬유공장에서 시작된 화재가 옆 건물로 번지면서 현재까지 공장 2개 업체 3개 동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에는 헬기 6대를 포함해 차량 95대, 경찰·의용소방대 등 인력 355명이 투입됐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clip20230201121115 1일 대구 달서구 성서산단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 화재, 섬유공장, 진화, 인명피해, 소실, 대응 단계"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 강동면~보덕동 보문관광단지 간 도로를 확장하는 지방도 945호선 공사가 본격화된다.경주시·경북도는 지난달 31일 ‘강동면 왕신분기점~디아이 오토 모티브(2.5㎞)’·‘천북면 동산낚시터~동산삼거리(0.85㎞)’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는 천북면 행정복지센터와 강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지방도 945호선의 확장 공사는 ‘강동면~보덕동 보문관광단지’를 연결하는 전체 21㎞ 구간 중 우선 3.35㎞를 우선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된다.2020년 10월 기본 설계를 시작으로 현재 실시 설계가 진행 중이다.공사가 마무리되면, 도로 폭이 넓어져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주낙영 시장은 “주민 설명회로 노선 주변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의견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교통편의 증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 '강동면~보덕동 보문관광단지' 지방도 945호선 확장 노선도. 경주시 제공지난달 31일 경북 경주시 천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강동면 왕신분기점~디아이 오토 모티브(2.5㎞)'·'천북면 동산낚시터~동산삼거리(0.85㎞)' 구간을 확장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열고 있다.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시, 강동면, 보덕동, 보문관광단지, 지방도 945호선, 도로 확장" }, { "instruction":" 국내 대학과 북미 대학(ARL) 간의 도서관 이용실태 비교 결과, 국내 대학이 여러 분야에서 북미 대학에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발표한 '2022년 대학도서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국내 상위 20개 대학의 평균 소장 도서 수는 249만5천653권(전년 대비 1만6천899권 증가)이며, 재학생 1인당 평균 소장 도서 수는 92권(전년 대비 동일)이었다. ARL 116개 대학의 평균 소장 도서 수는 608만4천249권(전년 대비 15만2천183권 증가)이며, 재학생 1인당 평균 소장 도서 수는 209권(전년 대비 2책 증가)으로 우리나라의 두 배를 넘었다.  국내 상위 20개 대학의 평균 도서관 직원 수는 43명(전년 대비 동일함)이며, 재학생 1천명당 평균 도서관 직원 수는 1.6명(전년 대비 동일함)이었고, ARL 116개 대학의 평균 도서관 직원 수는 200명(전년 대비 4명 감소)이며, 재학생 1천명당 평균 도서관 직원 수는 6.9명(전년 대비 0.2명 감소) 이었다.  국내 상위 20개 대학의 평균 자료 구입비는 약 49억880만5천원(전년 대비 167만19천7천원 감소)이며, 재학생 1인당 평균 자료 구입비는 약 18만2천원(전년 대비 7 천원 감소)이었고, ARL 116개 대학의 평균 자료 구입비는 약 174억2천134만8천원(전년 대비 13억6천956만천원 증가)이었다. 재학생 1인당 평균 자료 구입비는 약 60만8천원(전년 대비 4만6천원 증가)으로 조사됐다.  반면, 국내 상위 20개 대학의 평균 원문 이용(다운로드) 건수는 1천326만3천424건(전년 대비 846만1천890건 증가)이며, 재학생 1인당 평균 원문 이용(다운로드) 건수는 495건(전년 대비 314건 증가)으로 나타났다. ARL 116개 대학의 평균 원문 이용(다운로드) 건수는 353만8천780건(전년 대비 64만495건 감소)이며, 재학생 1인당 평균 원문 이용 (다운로드) 건수는 111건(전년 대비 22건 감소) 이었다.  국내 상위 20개 대학의 평균 원문 이용(다운로드) 건수는 ARL 116개 대학에 비해 972만4천644건(전년 대비 910만2천385건 증가) 많았다. 국내 상위 20개 대학의 재학생 1인당 평균 원문 이용(다운로드) 건수도 ARL 116개 대학에 비해 3천69건(전년 대비 3천21건 증가) 많았다.  우리나라의 2022년 대학 도서관 통계와 비교 대상이 된 북미 대학 도서관 통계는 2022년 7월에 간행된 'ARL Statistics 2020'으로 이는 2019~2020년 사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코로나19로 국내 대학교육환경이 바뀌면서 대학도서관 구입비와 재학생 1인당 소장 도서 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제시하고 있는 대학도서관의 자료구입기준에는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2022년 대학도서관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자리걸음이던 '재학생 1인당 자료 구입비'가 2021년 10만1천851원에서 2022년 10만7천351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한국도서관협회의 '한국도서관기준'에서 제시하고 있는 대학도서관의 자료 구입비 기준에는 여전히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서관기준에서는 대학총결산액 대비 자료구입비 비율이 4년제 2~2.5%, 전문대 1%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나, 실상은 대학 평균 0.8%에 불과했다.  또 전자저널 등의 전자자료 구입비가 여전히 자료구입비의 대다수인 약 72%를 차지하고 있어 대학도서관의 예산 상황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clip20230201120928 clip20230201124510 clip20230201124537 clip20230201124615 clip20230201124659 ", "input":null, "output":"도서관 , 이용 실태 , 국내 대학 , 북미 대학 , 자료 구입비 , 원문 이용 , 재학생 , 소장 도서 수 , 예산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 "instruction":"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사업 예산 2조원 이상의 집행 권한을 2025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 넘긴다.지금은 교육부가 사업별 특성에 맞는 대학을 선정해 재정을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지자체가 직접 육성할 지역 대학을 선택하고 해당 대학을 대대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학 재정지원 사업의 패러다임이 전환된다.특화 분야에서 세계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지역 대학 30곳을 2027년까지 선정해 재정·규제 특례 지원에도 나선다.교육부는 1일 경북 구미 금오공과대에서 제1회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구축 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라이즈의 핵심은 오랜 기간 중앙부처 주도로 이뤄지던 대학 지원 방식을 지역 주도 방식으로 새롭게 전환하는 데 있다.지금은 교육부를 비롯해 중앙부처에 1천개 이상의 대학 지원사업이 뿔뿔이 흩어져 있고, 대학은 각 사업에 개별적으로 신청해 선정될 경우 지원을 받고 있다.그러나 현행 지원방식으로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과 지역 대학이 공동으로 직면한 위기를 돌파해나갈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컸다.교육부는 이에 따라 현재 쥐고 있는 대학 지원사업 예산 가운데 50% 이상인 지역대학 관련 예산 집행 권한을 2025년부터 17개 지자체에 넘긴다.권한을 넘겨받은 지자체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대학을 골라 육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올해 기준으로 교육부의 대학 지원사업 예산은 4조4천억원이다.경제 성장에 따라 예산 규모 역시 확대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2025년 지자체가 활용할 수 있는 예산은 2조원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r\n \r\n구체적으로 교육부는 각 지자체가 지역발전 계획, 대학 특성화 분야 등을 고려해 지역대학 지원계획(라이즈 계획)을 수립해오면 해당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협약에 근거해 통합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대학은 교육부 예산을 따오기 위해 사업별 신청 계획서 작성에 매달릴 필요가 줄어든다.대신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산업 발전 등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 사회 난제에 해결책을 제시할 경우 지자체에서 한 번에 더 큰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궁극적으로 지자체 지원을 받은 대학이 지역 발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지역 인재 양성→지역 내 취·창업→정주라는 지역 발전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것이 교육부가 그리는 청사진이다.교육부는 추후 다른 중앙부처의 대학 지원사업도 단계적으로 라이즈로 전환해 지자체 주도의 대학재정지원 방식을 점차 확산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라이즈 사업의 전국 확대에 앞서 교육부는 우선 2023∼2024년 5개 내외 비수도권 시·도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한다.시범 기간에 라이즈에 배정된 별도 예산은 없다.다만 현재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 사업 중 지자체와 협력이 필요한 5개 사업(약 5천억원 규모)을 라이즈 방식대로 지자체가 주도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교육부는 시범사업으로 라이즈 성공 모델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대학 지원사업 경험이 적은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는 각 시·도에 대학지원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아울러 시범 지역을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으로 지정해 규제 특례를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부 국장급 공무원을 지자체로 파견하는 '교육개혁지원관'을 신설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협의할 계획이다. \r\n \r\n라이즈 추진과 함께 교육부는 '글로컬 대학' 육성에도 나선다.글로컬 대학은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내 다른 대학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특화 분야를 지닌 대학을 의미한다.교육부는 올해 10개 내외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비수도권 모든 지역에 총 30개 내외의 글로컬 대학을 선정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글로컬 대학이 되면 중앙부처와 지자체를 통해 1개교당 5년간 1천억원을 지원받는다. 각종 규제 특례 혜택도 받는다.교육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글로컬 대학 선정·지원 사항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교육부 관계자는 \"지자체마다 학생들이 가고 싶고 학부모가 보내고 싶어하는 글로컬 대학 1∼3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대학 재정지원, 지방자치단체, 교육부, 지역혁신, 라이즈, 글로컬 대학, 지원 계획, 지역 발전, 공공 협력, 특화 분야"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SNS를 통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소위의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 갑)을 비판했다.홍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TK공항법을 막겠다고 스스로 공언한 국회 국토위 법안 소위 위원장인 부산 출신 최인호 민주당 의원은 스스로 고백하듯이 이 법의 이해관계인이 아닌가?\"라고 운을 뗐다.이어 \"마치 가덕도 공항과 대구 신공항이 경쟁관계이므로 이를 막겠다는 그 발상 자체가 괴이하기도 하지만, 국회법상 제척 조항도 있는데 이해관계인이 나서서 TK신공항 법을 막겠다고 공언하는 어치구니 없는 일이 지금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또 \"세상 참 비정상적으로 이상하게 돌아가네요\"라는 표현도 썼다.홍 시장은 \"부산공항과 대구공항은 수도권 1극 체제를 막는 지방 연대이지 경쟁관계가 아니다\"라며 \"이걸 막으면 둘 다 어려워질 것이다\"라는 말로 글을 맺었다.한편, 대구시는 오는 2030년 개항을 목표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대구경북신공항 일사천리 추진'은 올해 대구시의 7대 주요 시책 방향 중 하나다. 홍 시장은 신년사에서 \"후대에 물려줄 주요 핵심사업들을 제대로 추진해 대도약의 기반을 닦겠다\"며 \"특히 신공항 건설은 군위의 광활한 대지를 품고 하루에 구만리를 나는 대붕(大鵬)처럼 거침없이 비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장, SNS, 최인호, TK공항법, 경쟁관계, 대구경북신공항, 법안소위" }, { "instruction":"석회암 지대인 돌리네 지형에 형성된 국내 유일의 습지인 경북 문경시 산북면 석봉리 문경돌리네습지가 람사르 습지 등록 절차에 들어간다.문경시는 2017년 23번째 환경부 지정 습지보호지역인 '문경돌리네습지'의 생태·지질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증 받기 위해 람사르 습지 등록을 추진한다.람사르 습지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등록해 보호하는 습지다. 람사르협회는 '물새 서식지로서 중요한 습지보호에 관한 협약'인 람사르 협약에 따라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징을 가진 곳이나 희귀동식물종의 서식지, 물새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이 있는 습지를 '람사르 습지'로 지정·보호하고 있다.문경돌리네습지는 물이 고이기 힘든 돌리네 지형에 습지가 형성된 매우 희귀한 곳으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특이한 사례다. 지형·지질학적 측면에서 학술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돌리네(doline)는 석회암 지대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ㆍ지하수 등에 녹아 형성된 접시 모양의 웅덩이로 빗물 등이 지하로 배수가 잘돼 통상적으로 물이 고이지 않는다.문경돌리네습지는 육상·초원·습지 생태계가 공존해 면적은 좁지만 원앙·소쩍새 등 천연기념물과 수달·담비·삵 등 멸종 위기 야생동물, 낙지다리·꼬리진달래 등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등 932종의 야생생물이 자라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다. 람사르 습지 등록 기준 9개 중 3개 기준을 충족해 등록이 가능한 곳이다.문경시는 올해 환경부에 RIS(람사르정보양식)를 작성해 제출하고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및 국가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람사르사무국에 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다.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돌리네습지의 람사르 습지 등록을 통해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문경의 관광자원으로 가꿀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문경시는 문경돌리네습지의 대대적인 정비를 마친 뒤 지난해부터 문경돌리네습지 축제를 여는 등 습지의 홍보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습지로 꼽히는 문경돌리네습지. 문경시 제공", "input":null, "output":"문경돌리네습지, 람사르 습지, 생태·지질학적 가치, 습지 보호, 돌리네 지형, 생물 다양성, 환경부, 국제 인증, 관광 자원, 희귀 식물 & 동물"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를 115℃ 달성했다.1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2일 동안 실시한 나눔캠페인에서 당초 목표액인 11억3천만원을 초과해 13억 이상의 성금을 모금했다.경산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모금 여건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워 목표 달성이 힘들 것으로 전망했지만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생각한 시민과 기업들의 참여로 목표액 대비 115% 성금 모금, 5년 연속 목표액 100%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캠페인에는 유치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저금통부터 손주들을 위해 아껴둔 어르신들의 쌈짓돈, 착한가게·착한일터의 정기후원 등이 참여해 힘든 시절을 함께 극복하려는 의지로 사랑의 온도 100℃를 돌파했다.또한, 15개 읍면동에는 백미·특산물 세트,·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 기부도 많아 지역 내 취약계층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보탰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힘들게 번 돈을 선뜻 기탁한 시민과 기관·단체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해 모두가 행복한 경산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목표 모금액을 초과 달성했다.시청 본관 앞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계가 목표인 100℃를 채웠다. (경산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산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목표초과달성, 시민참여, 소외이웃"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2022학년도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을 최종 이수한 학생에게 학력 인정서를 교부했다.학력 인정 문자해득 프로그램은 의무교육을 받지 못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다.이번 학력 인정서는 상주도서관 등 9개 지정기관에서 3단계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중 초등 58명, 중등 23명 총 81명에게 수여됐다.도교육청 지정 문자해득교육을 통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학력 인정 이수자는 총 513명에 이른다.올해 학력 인정자는 여성이 76명으로 94%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70대 44%, 60대 36%, 80대 14% 순으로 노년층이 높은 비율을 보였다.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학력 인정을 받게 된 학습자들의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학력 인정, 성인 교육, 문자해득 교육, 초등학력, 중등학력, 학습자"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베어링 및 경량소재 산업 인프라 확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 사업은 영주시가 추진 중인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함께 베어링 관련 기업 집적화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것으로, 베어링 제조지원센터 건립과 장비구축 등을 통해 입주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시는 지난달 31일 시청에서 '베어링 제조기술센터 건립 및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그린 리모델링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는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 김종형 베어링시험평가센터장과 김기영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베어링 제조기술센터는 2021~2025년 총사업비 210억 원(국비 100억 원)을 들여 진행 중이다. 베어링 제조지원 기반구축 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완공 예정이다.이 곳은 장비 25종을 갖추고 베어링 시제품 제작 및 제품화를 지원한다.사업이 완료되면 최적의 환경에서 베어링 제품의 설계부터 성능평가 및 제품화까지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전주기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가 완성된다.경량소재융복합 기술센터 그린 리모델링은 2021~2025년 총 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반구축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이다.송호준 부시장은 \"1단계 기반구축사업 완료에 이어, 이번 2단계 인프라 확충사업을 통해 강력한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며 \"향후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우수 기술과 노하우를 확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베어링 제조기술센터 조감도.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영주시, 베어링 산업,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제조지원센터, 경량소재, 인프라 확충, 기술센터, 장비 구축" }, { "instruction":"고물가·경기 침체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 경북 '사랑의 온도'가 활활 타올랐다. 경북도·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은 1일 도청 앞마당에서 '경북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종료식'을 진행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북'을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62일 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목표액(152억6천만원)을 초과한 174억원의 따뜻한 정성이 모아졌다. 올해 경북 사랑의 온도는 114도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경북은 12년 연속 모금 목표액 달성이라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계속된 코로나19와 함께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경북도민의 마음이 또 한번 빛난 것이다.이번 캠페인엔 경북농협·DGB금융그룹·포스코·영풍문화재단·경북개발공사 등 지역기관과 이진복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경북도어린이집연합회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 취약계층 생계지원·경제적 빈곤퇴치, 교육 및 자립역량 강화 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김학홍 도 행정부지사는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초과 달성한 것은 도민들과 여러 기관·단체·기업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덕분이다.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정을 느끼는 '따뜻한 경북'을 실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고물가, 경기침체, 경북,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 모금 목표액, 사회복지, 지역 기관" }, { "instruction":"대구경북신공항을 '물류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앞으로 지역 주력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미래 먹거리도 발굴하면 신공항 개항 시기엔 자체적 항공 물류 충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는 지난 31일 '항공물류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특화산업 △고부가가치 전환산업 △미래신규산업 등 3대 추진분야별 중점과제를 권역별로 연계해 제안했다.도가 분석한 국내 항공물동량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국내 항공물동량 가운데 수출 부분에서 5만7천308t(8.7%)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비중으로 따지면 경기(31.1%), 서울(20.7%) 등과는 격차가 크지만 인천(8.3%), 경남(5.1%), 부산(3.6%) 등과는 대등하거나 물동량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기준 도내 시·군별 수·출입 물동량은 구미가 차지하는 비중이 42.8%(2만2천581t)로 가장 컸고, 경산 16.99%(8960t), 경주시 8.3%(4천385t) 등 순이다. 품목별로는 지역 주력 산업인 평판 디스플레이 9.22%(4천865t), 자동차 부품 8.2%(4천328t) 등의 순이다.도는 기존의 지역 주력산업을 앞으로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전자상거래, 바이오·백신, 농·축·수산 신선식품 등의 잠재수요까지 고려하면 지역 항공물류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으로 공항 권역인 군위·의성엔 물류단지·통합물류센터를 비롯해 △바이오의약품 공급센터 △농식품 스마트 콜드체인 물류센터 △면세물품 전용 통합 물류센터 등을 구축하는 연계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공항 배후도시'로 주목받는 구미엔 공동물류센터와 상용화주터미널, 농식품 푸드테크 물류센터 구축 등 발전전략도 제시됐다. 또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포도·딸기 등 지역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수출·가공하는 디지털 농식품 수출 전문 물류센터 조성안도 제안됐다. 향후 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구미국가5산단, 군위·의성 물류단지의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도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공항시설법 개정 등을 통한 공항 수익의 지역 환원, 지자체의 공항운영 참여 확대, 공항·지역경제 연결 등은 앞으로 해결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김홍주 UPS코리아 이사는 \"경북은 항공물류와 밀접한 반도체, 전기·전자, 콜드체인, 전기차 부품 등의 산업기반이 뛰어나 물류 수요 잠재력이 높다\"며 \"향후 전자상거래(특송화물)산업, 해상 화물과 연계가 가능하면 투자처로서도 큰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도는 올해 '항공물류산업 육성전략 실행계획'을 추진하는 등 권역별 중점사업을 더욱 구체화 할 수 있는 세부 실행계획 등도 마련할 방침이다.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는 \"스마트 화물터미널, 대규모 항공물류복합단지를 조성해 대구경북신공항을 '중남부권 항공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 앞으로 공항 배후경제권 조성, 연관산업 육성 등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청.", "input":null, "output":"대구경북신공항 , 물류 거점 , 항공물류산업 , 지역주력산업 , 공급센터 , 통합물류센터 , 전자상거래 , 바이오·백신 , 스마트 콜드체인 , 실행계획" }, { "instruction":"넷플릭스가 국내에서도 계정 공유 금지를 추진한다. 최근 넷플릭스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넷플릭스 계정은 계정 소유자와 같은 위치에 함께 거주하는 사람들 '한 가구' 내에서만 공유돼야 한다\"라고 안내했다.공지에 따르면 가구 구성원(회원의 기본 위치에서 함께 거주하는 사람)만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할 수 있으며 가구 구성원이 아닐 경우 자동으로 요금을 청구하지는 않지만 시청이 차단된다.한 장소에 같이 거주하는 이용자들에 한해서만 계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변경하는 게 골자다. 기존에는 요금제에 따라 위치 제한 없이 최대 4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했다.넷플릭스는 와이파이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기본 계정의 위치를 판단한다. 이후 IP주소와 계정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토대로 계정에 로그인한 디바이스가 기본 위치에 연결된 디바이스인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여행 중일 경우에는 7일간 넷플릭스에 접속할 수 있는 임시 코드를 요청해야 한다.넷플릭스가 기본 계정 소유자에 연결된 이메일 주소 또는 전화번호로 링크를 전송하면, 15분 이내에 해당 코드를 입력해야 한다.\r\n넷플릭스 계정 공유가 국내에 적용되는 시기는 3월 중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2021년 넷플릭스는 지난달 공개한 주주 서한에서 \"1분기 말 계정 공유 유료화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넷플릭스는 현재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에서 계정 공유 제한을 시범 운영 중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넷플릭스, 계정 공유, 금지, 가구, 위치 제한, 요금청구, IP주소, 임시 코드" }, { "instruction":"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르면 올해 연말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r\n 채권 시장에서는 국채와 크레딧(국채 외 채권)에 함께 투자하는 전략이, 주식시장에서는 우량 성장주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가 추천됐다.\r\n 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이하 AB자산운용)은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올해 글로벌 주식·채권 시장 전망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r\n 유재흥 AB자산운용 채권 부문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연준을 비롯한 중앙은행의 정책 전환 가능성은 시기의 문제\"라며 \"시장은 올해 정책 전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의 기대보다는 보수적인 관점을 갖고 있다면서도 \"올해 말, 내년 초 정도가 되면 금리 인하에 나서는 정책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r\n 이어 \"물가 압력이 지난해보다는 줄어들었다\"며 \"경기 침체의 위험이 있지만, 미국 경제는 고용시장의 힘을 일정 부분 받아 침체 강도가 완만할 것\"이라고 봤다.\r\n AB자산운용은 물가 상승률이 완화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여러 종류의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추천했다.\r\n 유 매니저는 \"국채와 크레딧을 한 바구니에 담는 '바벨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1∼3분기 국채와 크레딧 모두 손실이 발생한 지난해는 매우 예외적 케이스\"라고 말했다.\r\n 그러면서 \"지난해 4분기에는 바벨 효과가 나타나며 마무리했고, 올해 1월도 바벨 효과가 나타났다\"며 \"지난해 4분기 미국 하이일드(고위험·고수익) 채권 시장에서 부도는 0건이었다. 하이일드 채권 시장의 펀더멘털(기초 체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n 향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되는 가운데 성장주 투자가 유효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이재욱 AB자산운용 주식 부문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지난해 주가 하락은 개별 실적 요인보다는 주가수익비율(PER) 배수 압축의 영향\"이라며 \"현 수준에서 급격한 배수 압축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r\n 그는 \"현재 주식 시장은 지난 몇 년간 대비 저렴해진 상태\"라며 \"작년 성장주의 밸류에이션(평가 가치)이 가치주 대비 낮아졌고, 현재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봤다.\r\n 그러면서 \"우량 성장주에 대한 선별적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술 업종 내 응용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등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n 아울러 \"수익성 있는 성장 기업은 미국에 편중돼 있다\"며 \"중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해서도 이견이 없지만, 대외적 위험이나 정치적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미국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인하, 채권 시장, 우량 성장주, 물가 압력, 경기 침체, 바벨 전략, 하이일드 채권, 주가수익비율, 대외적 위험" }, { "instruction":"프리미엄 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가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마지막날인 1일 오후 3시 기준 1418.4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꿈비의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꿈비는 앞서 지난 26~27일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밴드 4000~4500원의 상단을 초과한 5000원을 확정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70%인 140만주 모집에 총 1590개 기관이 참가해 154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수요예측 참여 기관의 90.2%(가격 미제시 0.3% 포함)가 5000원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했다. 의무보유 확약을 신청한 비율은 12.01%로 나타났다.총 공모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약 100억원으로, 신주 발행(87.5%)을 통해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은 제품의 원가 절감 및 물류창고 공간 확보를 위한 스마트 공장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는 2014년 설립돼 탄탄한 기술력과 유·아동에 최적화된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회사는 활용도를 극대화한 구조 설계 능력으로 변신이 가능한 범퍼침대와 원목가구 등을 개발해 세계 3대 디자인상(‘iF’·’RED DOT’·’IDEA’), ‘300만불 수출의 탑’ 등을 수상했다. 제품 개발 기획 과정에서 388건에 달하는 특허와 디자인권 등을 확보했다.꿈비는 시장 확대로 실적도 증가세다.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8억9639만원으로 전년 대비 12.9%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억2722만원으로 11.4% 증가했다. 작년 1~3분기 누적 매출은 206억8509만원, 영업이익은 14억9723만원을 기록했다.박영건 꿈비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아이를 건강하고 편안하게 잘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과 서비스, 콘텐츠 모두를 제공하는 육아 토탈 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꿈비의 일반 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50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2월1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꿈비는 오는 2월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꿈비, 프리미엄 유아 가구, 청약 경쟁률, 수요예측, 공모주, 키움증권, 스마트 공장, 디자인상, 매출 증가, 코스닥 상장" }, { "instruction":"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공단 내 섬유공장에서 소방관들이 잔불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달서구, 이곡동, 화재" }, { "instruction":"'지방시대 주도'를 선언한 경북도가 철도·도로 등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올해는 '어디든지 빠르고, 안전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총 178개 지구에 3조1천690억원을 투입, 신규사업 조기 착수와 추진 중 사업 마무리 등에 집중한다. 특히, 신규 착수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으로 발주, 지역경기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도 잡겠다는 복안이다.도에 따르면, 올해는 고속도로 건설 2개 지구(5천801억원)을 비롯, 철도 건설 8개 지구(9천천953억원)·국도 건설 23개 지구(6천445억원)·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6개 지구(1천748억원)·국가지원 지방도 14개 지구(1천104억원)·지방도 51개 지구(1천267억원)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도는 시·군간 교통망 확충과 함께 미개설·노후도로 확·포장, 유지 관리 등을 통해 지역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올해 마무리될 예정 사업 가운데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가 눈길을 끈다.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이 구간은 KTX-이음이 운영되는 준고속화 철도다. 내년 완공예정인 동해고속도로(포항~영덕) 등과 함께 동해안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김천 옥률~대룡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영주 단산~부석사 간 국가지원지방도 등 총 14개 지구 공사가 올해 마무리된다.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와 중부내륙선(문경~김천) 철도 등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안동 풍산~서후 등 국도 8개 지구 등을 포함, 총 41개 지구도 올해 첫 삽을 뜰 예정이다.이와 함께 집중호우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58개 지구에 1천388억원을 들여 하천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14개 지구에는 3천692억원을 투입, 피해복구에 집중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시설 인프라 확충 등 획기적 변화가 있어야 '지방시대'를 주도할 수 있다. 앞으로 각종 사업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청", "input":null, "output":"지방시대, 경북도, 기반시설, 인프라, 철도, 도로, 지역경기, 교통망, 재해예방, 성장촉진" }, { "instruction":"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정부 고위 인사들이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r\n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이중민 부장판사)는 1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병기(76)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r\n 함께 기소된 현기환 전 정무수석과 현정택 전 정책조정수석, 안종범 전 경제수석, 정진철 전 인사수석, 김영석 해양수산부 전 장관과 윤학배 전 차관,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 조대환 전 특조위 부위원장 등도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r\n 이 전 실장 등은 2015년 11월 '청와대 행적조사' 안건 의결에 대비해 인사혁신처를 통해 총리 재가를 앞둔 특조위 진상규명국장 임용을 중단시킨 혐의로 기소됐다.\r\n 이들은 이 과정에서 추가 파견이 필요한 공무원 12명 전원의 파견을 막는 등 부처 10곳 공무원 17명을 파견하지 않아 특조위 조사를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r\n 이 전 실장은 특조위 활동기간 연장 논의를 중단시키고 파견공무원 복귀와 예산 미집행 등을 통해 활동을 강제 종료하도록 한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이 전 실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세월호, 특조위, 무죄, 박근혜 정부, 직권남용, 기소, 조사 방해" }, { "instruction":"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북 구미시 SK실트론 본사에서 경북도·구미시·SK실트론의 '반도체 웨이퍼 증설 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협약에 참석했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윤석열, 경북, 구미시, SK실트론, 반도체" }, { "instruction":"대구지역 환경단체들이 대구시의 금호강 일대 파크골프장 추가 증설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대구환경운동연합 등이 포함된 금호강 난개발 저지 대구경북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구경북공동대책위)는 1일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의 금호강 둔치 파크골프장 증설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대구시는 지난달 26일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금호강변 유휴공간에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대구지역 파크골프장 수는 기존 25개소 513홀에서 29개소 612홀로 늘어난다.대구경북공동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대구 내 파크골프장 수는 다른 도시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여기에 파크골프장을 더 짓겠다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며 \"대구시는 일부 주민들만을 위한 개발인 금호강 파크골프장 증설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자연생태 환경을 지키고 보존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기자회견이 끝난 후 대책위가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대구시 관계자는 \"대구가 전국에서 파크골프장이 제일 많은 건 맞지만 그만큼 인구대비 수요도 많아서 파크골프장 증설을 검토한 것\"이라며 \"파크골프장 사업을 하기 전에 낙동강환경유역청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하천 점용 허가 등을 거쳐야 한다. 관계당국의 환경 훼손 등 적부 판정에 따라 사업 방향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대구지역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1일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 앞에서 대구시의 금호강 일대 파크골프장 증설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남영기자", "input":null, "output":"대구, 금호강, 파크골프장, 환경단체, 증설 계획, 반대, 기자회견, 생태 보존" }, { "instruction":" 1일 오전 대구 달서구 일대에 거대한 '검은 연기구름'이 나타나면서 이를 본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이날 오전 6시50분쯤 이곡동 성서산업단지 내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직장인 이모(41·대구 달서구)씨는 \"출근을 위해 오전 7시30분쯤 계명대 근처를 지날 때 가까운 거리의 하늘 위에 시커먼 구름 같은 것이 떠 있었다. 크기가 너무 커서 비현실적으로 보였다\"며 \"무슨 큰일이 난 것 같아 그대로 운전해서 가도 되는지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장인 홍모(52·대구 달성군)씨는 \"달성군에서도 검은 연기 기둥 같은 것이 관측됐다. 연기를 보니 눈앞이 캄캄해지더라\"며 \"최근 크고 작은 화재가 많아서, 혹시 이번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한 대형 화재가 아닌지 우려가 돼 한참 동안 그 쪽을 바라봤다\"고 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섬유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옆 건물로 번지면서 공장 2개, 업체 3개 동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 발생 공장의 샌드위치 패널 구조가 진화 작업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고 소방당국은 말했다. 화재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리자 달서구청은 주민들에게 화재 발생지의 주소를 알리고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는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이날 긴급 지시를 통해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대구시장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여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도 성서공단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대구 전역에 분신이 흩뿌려지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성서지역에 거주하는 한 30대 시민은 \"인명피해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지만, 인근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성서공단 화재 예방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성서2 1일 출근길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내 섬유공장 화재로 검은 연기가 하늘 위로 치솟고 있다. <독자 제공> ", "input":null, "output":"화재 , 대구 , 성서산업단지 , 검은 연기 , 인명피해 , 진화 , 소방당국 , 안전 경고 , 주민 대피 , 공장" }, { "instruction":"대구정책연구원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앞으로 대구시의 모든 연구용역을 도맡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선언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이날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이사회와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등 대구정책연구원 이사 5명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대구경북연구원의 분리 결정 이후 대구의 미래 50년 핵심과제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설립 추진 중인 지역 특화 연구기관이다.대구시는 지난해 12월 '대구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후 원장 공모 절차를 마쳤으며, 지난달 25일 행정안전부에서 대구정책연구원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대구정책연구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5대 신산업 육성, 군위군 대구편입 등 대구시의 현안과 정책을 뒷받침할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한다. 지자체 출연 연구원 명칭에 '정책'이 들어간 것은 전국에서 대구시가 유일하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연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은 \"작지만 연구역량이 강한 정책연구원으로 조기 정착시키겠다. 현장 중심의 연구로 대구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공무원이 정책연구원에서 정책개발과 연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앞으로 현장 행정에 숙련된 공무원이 연구원과 협업해 현장과 이론을 두루 섭렵하면 현장 밀착적 정책발굴과 연구과제 수행에 큰 도움이 되리란 계획이다. 이에따라 김태운 전 대구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 4급 교육파견 대상자 3명을 대구정책연구원에 파견 근무하게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연구실적이 이론에 그치고 현장에 반영되지 못하는 사례가 적잖다. 대구시 2·3·4급 공무원들을 대거 대구정책연구원에 파견해 이론과 현장실무를 접목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1일 오후 대구 동대구로 디자인센터 앞에서 열린 대구정책연구원 제막행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등 참석 내빈들이 제막을 하고 있다. 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정책연구원, 설립, 대구시, 연구용역, 정책개발, 싱크탱크, 현장적용, 공무원 협업, 지역 특화, 행정안전부" }, { "instruction":" 농기계, 모빌리티에 이어 이번엔 로봇이다. 혁신을 위해 연관 업종으로 계속 사업영역 보폭을 넓히고 있는 국내 농기계 1위기업인 <주>대동이 업계 최초로 로봇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대동은 포항에 소재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손잡고 로봇 사업 핵심 기술연구와 상품개발을 목표로 하는 '<주>대동-KIRO 로보틱스센터' 공동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대동은 농기계·모빌리티 등 상용화 제품의 양산 경험을 토대로 공동연구 로봇의 플랫폼과 주행제어 연구를 담당한다. KIRO는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전담한다. 양 측은 로봇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확보 후 제품 양산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키로 의기투합했다.  대동은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스마트 농기계·팜, 모빌리티 부문 핵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자율주행 3단계 트랙터·콤바인과 배터리 교환 방식(BSS) 전기 스쿠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이번엔 미래사업을 위한 기술 고도화를 이루고 농업·비농업 분야를 총망라한 로봇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대동모빌리티 서울사무소에 로보틱스센터를 개설한 것이다.  대동은 오는 25년까지 △농작물 자율운반을 위한 추종 로봇 △경운·파종·수확 등 농작물 전주기에 활용 가능한 전동형 로봇 관리기 △실내용 배송 로봇 등을 개발한다.  추종 로봇은 환경 인식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 운반 기능을 수행한다. 전동형 로봇 관리기는 기존 농업용 작업기 활용이 가능한 전동화된 관리기로 실내·외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실내용 배송 로봇의 경우 자체적인 실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로봇은 대동이 만들고자 하는 애그테크(Agtech·농업 첨단기술)와 플랫폼 기반의 미래농업 세상의 구축 속도를 더 높일 것\"이라며 \"로보틱스센터는 대동의 로봇 사업 진출의 시작점이자 로봇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23.01.31_대동-키로 로보틱스센터 전경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동모빌리티 서울사무소 내 '<주>대동-KIRO 로보틱스센터'가 1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동 제공> ", "input":null, "output":"대동, 로봇, 농기계, 스마트 농업,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협업, 로보틱스센터, 미래농업, 애그테크" }, { "instruction":" 작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온라인 여행 서비스와 레저 서비스 결제액은 1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자료를 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6조4천916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4% 늘었다. 2001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어섰다.  상품군별로는 서비스 거래액(55조6천945억원)이 25.7%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여행 및 교통서비스 거래액은 93.5%, 문화 및 레저서비스 거래액은 97.9% 각각 증가했다. 기프티콘 등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가 포함된 e-쿠폰서비스 거래액도 19.5% 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다만 음식 배달을 주문하는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1년 전보다 1.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모바일쇼핑 거래액(153조6천776억원)도 13.4% 증가해 역대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5조3천240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외 직구는 중국(11.2%)과 일본(29.8%) 등에서 주로 늘었다. 상품군별로는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8.6%), 음·식료품(7.4%) 직구가 주로 늘었고, 가전·전자·통신기기(-18.3%)는 줄었다.  해외 소비자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역직구'는 전년 대비 58.1%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계속 느는 추세이지만, 장기간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며 증가 속도는 조금씩 더뎌지는 모습\"이라며 \"해외 역직구의 경우 대상 국가가 거의 중국인데, 지난해 코로나 봉쇄 조치가 이어지며 중국 구매상들의 화장품 구매 등이 저조했다\"고 설명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2022년 12월 온라인쇼핑 동향_page-0017 <통계청 제공> ", "input":null, "output":"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 서비스, 모바일쇼핑, 해외직구, 레저서비스, 문화서비스" }, { "instruction":"SK실트론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경북 구미에 통 큰 투자를 약속했다.경북도의 '지방 교육 혁신을 통한 인재공급체계' 정책에 맞춰 SK실트론이 1조2천36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는 1일 구미 SK실트론 본사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장용호 SK실트론 사장이 실리콘 반도체 웨이퍼 제조설비 증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투자는 지난해 1조 원 투자의 연장 선상이다. 이에 따라 SK실트론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구미 국가산업 3단지에 4만2천716㎡(약 1만3천 평) 부지에 지난해 투자를 발표한 1조 원과 추가 1조2천360억 원 등 모두 2조3천억 원을 투자한다.이번 투자를 통해 300mm(12인치) 실리콘웨이퍼 제조설비를 증설함에 따라 1천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볼 수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다.도는 정부와 함께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교육혁신을 통한 인재공급 체계'에 대한 산업계의 화답으로 풀이했다.앞서 도는 기업의 투자 결정 단계에서부터 대학과 협력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공장이 준공될 시점에는 필요인력을 공급하고 그들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까지 마련해 준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3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직접 윤석열 대통령과 최태원 회장에게 구미 5산단에 SK의 반도체 투자도 건의했다.특히 이번 투자로 '구미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예타면제에 대한 특례와 입지 인허가 절차 신속처리, 각종 세액공제와 공장 용적률 완화 등 파격적인 지원이 보장된다.이에 도와 구미시는 대규모 투자유치와 투자입지 확보, 지역 주도 인재양성체계를 강점으로 내세워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경북도 관계자는 \"구미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은 과거 수도권 중심으로 이뤄지던 민간중심 경제활동의 무대를 지방으로 확장하는 의미\"라며 \"앞으로 이를 기반으로 지방에서 대학 중심의 지역발전생태계를 만든다면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정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구미에는 대한민국 대표 전자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반도체 기업들이 대거 들어서 있다.SK실트론을 필두로 LG이노텍, 매그나칩반도체, 월덱스, 원익큐엔씨, 쿠어스텍코리아, KEC, 코마테크놀로지 등 다수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소재하고 있어 향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역할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LG이노텍도 1조4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투자로 인해 대한민국의 전자 산업을 태동시켰던 구미가 다시 한번 첨단소재산업, 특히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에 있어 대한민국의 최고가 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전력을 다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지역에 집중 유치해 K-반도체 벨트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이번 투자양해 각서에 앞서 열린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이철우 지사(왼쪽)와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한덕수 국무총리(가운데)에게 지역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SK실트론, 구미, 투자,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인재양성, 경북도, 산업단지, 일자리 창출, 특별지원" }, { "instruction":"대구경찰청이 주차위반 과태료를 덜 내기 위해 '셀프 스티커'를 발부하다 발각<영남일보 1월18·19·20·26일자 보도>된 40대 경찰 간부에 대해 본격적인 감찰에 착수했다.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일 오전 대구경찰청 청문감사관실 직원 2명이 대구지역 한 지자체 교통과를 방문해 해당 경찰 간부와 관련된 자료를 공식 요청했다. 청문감사관실 관계자들은 주차위반 과태료를 피하려고 스스로 범칙금 고지서를 발부한 경찰 간부의 전후 상황을 청취한 뒤 관련 자료 일체를 사본으로 받았다. 또 지자체 교통과 담당자에게 진술서도 작성토록 해 감찰자료로 확보했다. 관련 자료를 입수 한 대구경찰청 청문담당관실은 통고처분 발부 시기 등에 대한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추후 감찰에 필요하면 '셀프 스티커'를 발부한 경찰 간부도 불러 해명을 들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조사중인 사안이라 알려줄 수 없다\"며 \"감찰이 마무리되면 감사계로 넘길 방침이다\"라고 밝혔다.한편 대구 한 경찰 간부는 지난해 12월 지자체에서 부과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차위반 과태료 12만원(자진납부시 9만6천원)를 피하려고 스스로 주정차 위반 범칙금(4만원) 고지서를 발부했다가 적발됐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지역 시민단체들은 철저하고 신속한 전수 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대구 한 경찰 간부가 범칙금 고지서를 허위로 발부하다 발각됐다. 사진은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 및 납부고지서 겸 영수증.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경찰청, 주차위반, 과태료, 셀프 스티커, 경찰 간부, 감찰, 교통과, 범칙금" }, { "instruction":"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하 협의회)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 제정을 강력 촉구했다.협의회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리조트에서 열린 민선 8기 제3차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지방자치분권 없이 지방 발전은 없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재구 대표회장을 비롯해 서동욱 상임부회장(울산 남구청장), 박일호 밀양시장, 심민 임실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김진하 양양군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박범인 금산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또 시·군·구 당면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의 당면 과제를 지원하는 시·군·구 간 정책협력플랫폼 역할 강화와 협의회 분과위원회 운영 규정(안) 제정 등이 집중 논의됐다. 분과위원회는 △자치조직권 강화 분과위원회(위원장 박우량 신안군수) △복지분권 분과위원회(위원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탄소중립 분과위원회(위원장 박일호 밀양시장) 등 3개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이들 분과위원회가 시·군·구 정책협력플랫폼의 일환으로서, 지역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개선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지역 주도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추진을 위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도 지난 2차 공동회장단 회의에 이어 다시 한번 국회에 촉구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시·군·구가 체감할 수 있는 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추진과 국가·광역·기초·주민의 소통과 협치를 위해 시·군·구 주도의 지역 맞춤형 지방분권 정책과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지난달 31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제3차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공>", "input":null, "output":"지방자치분권, 지역균형발전, 특별법, 협의회, 정책협력, 민선8기, 회의, 분과위원회"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가 상반기로 예정된 정부의 2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북도를 비롯해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2차전지 선도기업 등과 함께 '경북 2차전지 혁신 거버넌스'를 출범시키고 2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전에 뛰어든 후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시와 경북도는 도내의 2차전지 선도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2차전지 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특화단지 지정으로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실제 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선도기업을 비롯해 솔루엠, 미래세라텍, 해동엔지니어링 등 중소기업들의 투자도 이끌어내면서 소재에서 부품까지 생산하는 전주기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에코프로는 2017년부터 영일만산단에 2026년까지 총 3조2천억원을 투입해 2차전지 글로벌 생산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천4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이미 에코프로 캠퍼스에는 연산 15만t 규모로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단일 생산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포스코케미칼도 영일만산단에 6만t규모의 양극재 생산공장 건립에 돌입하고 2024년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배터리에 리튬을 공급하는 양극재는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에너지원으로 배터리 가격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소재이다. 에코프로는 2026년까지 생산량을 24만t까지 늘릴 계획이어서 2026년이 되면 포항에서만 연 30만t 이상의 양극재가 생산될 전망이다.또 포스코케미칼은 2021년 12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연산 8천t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2025년까지 1만8천t으로 늘릴 계획이다. 여기에다 지난해 세계 전구체 생산 1위 업체인 중국 CNGR이 2030년까지 25만t 규모의 생산공장을 구축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전구체 생산규모를 현재 5만t규모에서 2026년 12만t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양극재의 중간 원료인 전구체 생산라인이 향후 37만t에 이르게 된다. 전구체는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의 중간원료로 공급망 안정성이 중요해지면서 국내 생산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2차전지 특화단지' 최적지로 포항이 강조되는 이유는 3·4세대 방사광 가속기가 위치한 지곡단지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2차전지 기술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생태계를 갖췄기 때문이다.또 포스텍, 한동대 등 4개 대학과 마이스터고 2개교에서 매년 5천600명의 엔지니어 인력이 배출돼 2차전지 기업에 인력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동해안 유일의 컨테이너항만이 영일만항도 보유해 항만물류를 필수로 하는 배터리 원료, 소재의 수출입이 수월하고 철도, 공항, 고속도로의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돼 특화단지 지정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지역 정치 및 경제계에서는 짧은 시간 이뤄낸 2차전지 산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50여년의 철강산업 기술력을 2차전지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강덕 시장은 \"포항은 기업 집적화와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보유하는 등 차별화된 장점을 가져 2차전지 특화단지의 최적지라고 자부한다\"며 \"정부가 지원하는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 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로 거듭 나 지역균형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되면 기반시설 구축 및 세제 감면, 인허가·인프라 등 패키지 투자, 연구개발(R&D) 등 산업의 혁신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정부 지원을 폭넓게 받을 수 있게 된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포스코케미칼이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 배후 일반산업단지에 6만t 규모의 양극재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이 공장은 2024년부터 본격 생산라인을 가동한다.<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시 , 2차전지 , 국가첨단전략산업 , 특화단지 , 에코프로 , 포스코케미칼 , 산업 생태계 , 연구개발 , 인프라 , 지역균형발전" }, { "instruction":"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 받은 엄태항 전 경북 봉화군수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대구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양영희)는 1일 엄 전 군수에게 징역 6년 6월에 벌금 2억1천만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재판부는 세부적으로 엄 전 군수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과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선 징역 6년에 벌금 2억1천만원을 선고했다. 또 강요와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월에 추징금 1억9천110여만원을 선고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에 벌금 2천만원, 추징금 500만원을,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던 바 있다. 1심은 특가법상 뇌물죄와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선 무죄로 판단했지만, 항소심 재판부 판단은 달랐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봉화군수로 재직하면서 뇌물을 차명계좌로 받아 취득 사실을 은폐했고, 수수한 뇌물의 가액이 2억원을 넘는 거액으로 그 죄책이 무겁다\"고 밝혔다.엄 군수는 2018년 10월 관급자재 납품업체 관계자에게 기존 업자를 배제하고, 측근인 A씨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도록 강요한 혐의와 2019년 6월 태양광발전소 토목공사와 관련해 A씨에게 관급공사 수주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9억3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20년 9월 봉화군 쓰레기 수거 위탁계약 사업자 B씨로부터 500만 원, 같은 해 10월 한 건설사 대표 C씨로부터 1천만원을 받은 혐의로도 기소됐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뇌물수수 , 엄태항 , 항소심 , 법정 구속 , 징역형 , 벌금 , 특정범죄가중처벌법 , 봉화군수 " }, { "instruction":"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5년전 국내 바이오벤처에 기술이전한 치료제가 미국 FD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이번에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물질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 치료제다.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018년 이뮤노포지<주>에 기술이전, 2021년까지 추가 연구개발을 지원해 개발된 물질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표적항암제팀과 이뮤노포지<주>는 선도물질군을 확보해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물질(KF1601)은 백혈구와 혈소판의 증가를 제어해 만성 골수성 백혈병을 치료한다. 내성 돌연변이에 대한 우수한 저해능은 물론, 낮은 부작용을 보여 기존 약물을 대체할 수 있는 약물로 평가받는다.  안성민 이뮤노포지<주> 대표는 \"미국 바이오 회사와 기술이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중\"이라면서 \"이 치료제가 글로벌 신약이 될 수 있도록 케이메디허브와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케이메디허브, 바이오벤처, 기술이전, 희귀의약품,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연구개발"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가 흩어진 지역 문화재를 한곳에 모아 전시할 수 있는 시립 박물관을 건립키로 했다.1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는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시립 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포항에서는 국보, 보물 , 천연기념물 등 국가지정문화재재를 비롯해 많은 문화재가 출토·발견됐지만 마땅한 전시공간이 없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올해 1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이 대표적이다.약 2천만년 전 한반도 식생과 퇴적 환경, 나무의 화석화 과정을 잘 보여주고 높이 10.2m로 국내에서 발견된 나무화석 가운데 가장 커 학술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화석은 2009년 금광리 도로 건설을 위한 발굴조사 과정에서 김항묵 부산대 교수팀에 의해 발굴된 이후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원으로 이송돼 보존 처리를 거쳐 문화재연구원 수장고에 보관돼 있다. 또 2009년 흥해읍 중성리에서 발견돼 2015년 국보로 지정된 '포항 중성리 신라비'는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다.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는 3만여건 이상의 포항시 출토물이 소장돼 있다.또 악기로서는 유일하게 1988년 국가문화재로 지정된 '김일손 거문고'는 국립대구박물관이 보관하고 있다. 포항 북구 흥해읍에 시립 영일민속박물관이 있지만 전시실이 495㎡로 매우 협소한데다 박물관 자체가 문화재(제남헌)으로 기능확대를 위한 증축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시는 포항이나 다른 지역에 흩어진 문화재를 모아 전시해 지역의 역사문화를 종합하고 대변할수 있는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립 박물관을 건립 게획을 세웠다. 포항시시관계자는 \"시립박물관을 만들면 경주박물관에 있는 포항지역 문화재 관리를 위임받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최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 이 화석은 현재 문화재연구원 수장고에 보관돼 있다.<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시 , 시립 박물관 , 문화재 , 전시 , 타당성 조사 , 천연기념물 , 국보 , 역사문화 " }, { "instruction":"\"수도권 청년 독·과점을 지방 중심 인재양성으로 풀겠다.\"1일 경북 구미 금오공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 같이 밝혔다.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 등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인재를 키워내 기업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것. 경북도는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 지역대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에 나서는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를 본격화한 상태다.이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지방 기업은 인재가 없어 고사 직전이다. 또 서울(수도권)로 향한 우리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상실감과 패배감에 젖어있다\"며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에 일자리가 넘쳐나는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지방 대학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세부적으로는 기업의 지역 내 투자가 결정되는 시점부터, 공장 준공단계까지 맞춤 인력을 제공하는 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계획도 전했다. '인력양성-규제완화-정주여건 확보' 등 3개 정책을 동시에 지원하는 '굿스타트팀'을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특히, 고졸 취업자의 성공을 위한 지원방안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안은 △고교 과정 내 기업연계 교과목 개설 통한 실습 강화 △고졸 취업자 대학 진학 희망시 등록금 무상지원 △대졸자 수준의 임금보전 △군복무 복귀시 상여금 지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외국인 우수 인재 초청·정착을 위한 비자제도 개선도 역설했다.이 도지사는 \"대한민국 고졸자 70%가 대학에 진학하는 '학력 인플레 현상'이 심각하다\"며 \"앞으로 '고졸청년 성공시대 3대 인프라' 구축이나 외국인 우수 인재 초청을 위한 비자제도 개선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이철우 경북도지사.", "input":null, "output":"인재양성 , 청년 , 지역경제 , 교육 대전환 , 수도권 쏠림 , 일자리 창출 , 고졸 취업 , 혁신 생태계 " }, { "instruction":"대구에서 민간사업자가 불법으로 동물화장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됐다.1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14년 관할 구청에 동물장례업으로 신고를 한 A업체가 기존의 장례업뿐만 아니라 동물화장 대행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장례업종으로 분류된 A업체는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동물화장업무가 가능한 것처럼 영업 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업체를 통해 장례부터 화장업무까지 모두 받았다는 후기가 올라왔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아이(반려동물)를 보낸 후 해당 업체에서 염을 하고 경북으로 넘어가 한 가건물에서 아이를 화장했다\"라고 말했다. 관할 구청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나 A업체는 영업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A업체 관계자는 \"경북에 위치한 제2 추모관이 우리 업체와 관련이 있는 것은 맞다\"며 \"6년 넘게 화장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되면서 인근의 여러 업체와 화장 업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민간사업자, 불법, 동물화장, 동물장례업, A업체, 영업행위" }, { "instruction":"\"난방비 많이 올랐는데, 더 오른다고 해서 연탄보일러 설치 문의가 크게 늘었어요.\" 대구의 한 보일러 업체 관계자 말이다.최근 충격적인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 본 시민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에너지 절약 방법을 찾기도 하고, 실제 난방 시간을 줄이며 허리끈을 죄어 매고 있다. 꺾일 줄 모르고 오르는 난방비 부담에 도심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던 연탄보일러가 재조명 받고 있다.연탄보일러는 연탄을 화구당 1~3개 넣어 난방용으로 사용되며, 도시가스 설치가 힘든 외지나 시골에서 주로 쓰인다. 대구연탄은행에 따르면 연탄보일러를 사용할 경우 한 달에 100~150장 정도를 사용하며 연탄값은 약 15만원 정도다. 50만원 이상이 필요한 등유보일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료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에너지 취약 가구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다. 도시가스와 등유보일러가 보편화돼 도심에서 연탄보일러 설치 가구를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실제 지난해 말 대구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97%에 달한다.가격이 인상된 지난해 10월 이후 대구지역 도시가스 요금은 전국 7개 특별·광역시 중 3번째였다. 대구지역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대구의 주택 개별난방용 소비자요금은 20.6547원으로 가정에서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개별난방 월평균사용량 2천MJ을 곱하면 약 4만1천300원이다. 난방용 가스요금이 제일 비싼 대전은 4만2천784원이며 광주는 4만1천432원으로 대구보다 높았다. 대성에너지는 가정용 도시가스 원료 요금은 36.4% 인상됐으며, 실질 부담은 50% 가량 늘었다고 설명했다.등유 가격도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36%나 올랐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실내등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천495.25원으로, 전년 같은 달 1천98.10원\/ℓ 대비 36%나 상승했다.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된 지난해 11월 1천650.32원보다 조금 내렸지만, 여전히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부담이 되고 있다.도시가스 요금이 고지된 지난 중순 이후 맘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지난해보다 더 적게 썼는데 난방비가 더 나온다\", \"난방비가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라서 충격적이다\" 등 시민들의 우려의 글들이 올라왔다. 시민들은 강력 한파와 추위로 인해 난방비가 더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고지서(2023년 1월 사용분)를 더 걱정하고 있다. 대구 북구의 주택가에서 만난 주민 강모(73)씨는 \"등유보일러를 사용하는데, 한 드럼에 30만원 가까이 들기 때문에 전기장판에 의지해 살고 있다\"며 \"연탄보일러 비용이 그렇게 싸다면 바꿀 생각도 해봐야겠다\"고 말했다.치솟은 난방비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탄보일러 문의가 최근 늘어나고 있다. 지역 한 보일러 설비업자는 \"난방비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실제 일반주택의 경우 연료비가 비싼 등유보일러에서 연탄보일러로 갈아타는 분들이 있다. 도시가스가 들어오는 곳에서도 같이 사용할 수 있는지 문의하는 분도 있다\"면서 \"보통 연탄보일러가 난방용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온수용 등유보일러와 함께 사용하거나 전기온수기를 따로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대구 중구의 한 보일러 업체 관계자는 \"이달 들어 고령층의 연탄보일러 설치 문의가 많다. 아무래도 가스요금이 많이 오르고 기름값은 비싸기 때문인 것 같다\"며 \"도시가스 요금이 더 오를 것으로 예고돼 있기 때문에 연탄보일러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대구 중구 북성로의 한 보일러 판매점에 연탄보일러들이 판매를 위해 진열돼 있다. 이동현 기자", "input":null, "output":"난방비, 연탄보일러, 대구, 에너지 절약, 보일러, 도시가스, 등유보일러, 취약계층, 인상, 겨울난방" }, { "instruction":" 최근 두달간 대구에서 중개거래된 아파트의 매매가 하락거래 비중이 경기도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동산 정보 서비스업체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최근 두 달 간 대구에서 매매거래된 아파트의 69.4%는 직전 두 달 동안 이뤄진 거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대상은 동일 단지에서 최근 두 달(2022년 12월~1월) 및 직전 두 달(2022년 10월~11월)간 중개거래가 한 건 이상 이뤄진 면적의 전국 아파트 5천683가구다. 대구에선 총 288건의 조사 대상 아파트 중 200건(69.4%)이 하락 매매거래 됐고, 88건(30.6%)은 상승 및 보합거래를 기록했다.  대구·경기의 하락 매매거래 비중은 69.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부산(68.0%), 인천(66.2%), 울산(65.1%), 충남(64.9%)이 그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조사대상 아파트의 매매거래 454건 중 282건(62.1%)은 하락거래, 172건(37.9%)은 상승 및 보합거래를 기록했다. 전국 조사대상 아파트의 매매거래 5천683건 중 3천662건(64.4%)은 하락거래, 2천21건(35.6%)은 상승 및 보합거래를 기록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대구의 경우 아파트 매매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 중인 데다, 향후 입주물량마저 많아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며 \"게다가 시장의 수급불균형이 본격화되면서 급매물 거래가 늘어난 게 대구 아파트 하락 거래가 증가한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아파트, 매매가, 하락거래, 비중, 부동산, 경기도, 거래" }, { "instruction":" 이월드가 발렌타인데이와 졸업 시즌을 맞아 다음달 19일까지 '러브 인 월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월드는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발렌타인 스토리게임과 러브 포토존, 비비포포의 초콜릿 나눔 그리팅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야간에는 커플을 위한 로맨틱 데이트 코스도 마련했다.  반짝이는 전구와 달콤한 과자성에서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포의 스윗 러브캐슬'도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자이언트 매직북에서는 아름다운 빛의 분수로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러브캐치' 이벤트가 진행된다. 러브캐치와 함께 커플샷을 SNS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뉴욕뉴욕 식사권도 증정한다.  이월드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 가족과 마법 같은 이월드에서 따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포포의 스윗러브캐슬 포토존 이월드가 발렌타인데이 및 졸업 시즌을 맞아 오는 3일부터 '러브 인 월드'라는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포포의 스윗러브캐슬 포토존 이미지. <이월드 제공> ", "input":null, "output":"이월드, 발렌타인데이, 러브 인 월드, 이벤트, 커플, 졸업 시즌, 사진 촬영" }, { "instruction":" 대구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은 설 명절 이후 경기가 크게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다.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동향조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소상공인 2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전월보다 12.7포인트 하락한 70.3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전망 경기지수 83.7을 기록한 이후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전망경기 악화 이유로는 '날씨, 신학기 등 계절적 요인'이 37.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28.9%)△물가, 금리, 공공요금 등 비용 증가(21.2%)△유동인구, 고객 감소(14.6%) 등 순이었다.  대구 전통시장의 2월 전망 경기지수는 전월 대비 37.5포인트 하락한 50.6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전망경기 악화 사유로는 '명절 기저효과, 날씨, 신학기 등 계절적 요인'이 47.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25.9%)△유동인구, 고객 감소(16.1%)△물가, 금리, 공공요금 등 비용 증가(13.3%) 등 순이었다.  지난달(1월) 체감 경기지수는 설 연휴 등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대구 소상공인의 1월 체감 경기지수는 전월 대비 5.0포인트 상승한 63.3, 대구 전통시장은 전월 대비 4.4포인트 상승한 56.3으로 나타났다. 체감경기가 좋아진 이유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 모두 '명절로 인한 매출 증가'를 가장 많이 선꼽았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소상공인, 전통시장, 경기지수, 소비 감소, 계절적 요인, 물가 상승, 유동인구"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SNS를 통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소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구갑)을 비판했다. 그동안 최 의원이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여도 '강한 발언'을 자제해 온 홍 시장이 이번에는 최 의원을 직격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달 31일 최 의원이 SNS에 올린 글에 대한 반박이라는 해석이 나온다.홍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TK공항법을 막겠다고 스스로 공언한 국회 국토위 법안 소위 위원장인 부산 출신 최인호 민주당 의원은 스스로 고백하듯이 이 법의 이해관계인이 아닌가?\"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마치 가덕도 공항과 대구 신공항이 경쟁관계이므로 이를 막겠다는 그 발상 자체가 괴이하기도 하지만, 국회법상 제척 조항도 있는데 이해관계인이 나서서 TK신공항 법을 막겠다고 공언하는 어치구니 없는 일이 지금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또 \"세상 참 비정상적으로 이상하게 돌아간다\"며 \"\"부산공항과 대구공항은 수도권 1극 체제를 막는 지방 연대이지 경쟁관계가 아니다\"라고 했다. 홍 시장은 \"이걸 허욕으로 막으려고 하면 과거 영남권 신공항 사건처럼 둘다 어려워질 수가 있다\"는 말로 글을 맺었다.앞서 지난달 31일 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주최한 '대구·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현안 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국고 지원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것에 어느 정도 동의를 했다'고 한다\"며 \"경제부총리가 지역 현안 간담회에 직접 참석하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지만, 문재인 정부의 예타면제가 방만하게 운영됐다고 비판해 온 장본인이 본인 지역 일과 연관되니 내로남불의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최 의원은 김두관, 김정호, 전재수 등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가덕신공항 건설을 홀대하고 TK신공항만 챙기는 현 정부와 국민의힘의 이중적인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시는 오는 2030년 개항을 목표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대구경북신공항 일사천리 추진'은 올해 대구시의 7대 주요 시책 방향 중 하나다. 홍 시장은 신년사에서 \"후대에 물려줄 주요 핵심사업들을 제대로 추진해 대도약의 기반을 닦겠다\"며 \"특히 신공항 건설은 군위의 광활한 대지를 품고 하루에 구만리를 나는 대붕(大鵬)처럼 거침없이 비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홍준표, 최인호, 대구경북신공항, 교통법안, SNS 비판, 국회, 이해관계, 가덕도 공항, 지역 연대, 경제부총리" }, { "instruction":"경북 3대 도시인 경산시의 교통망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뿐만 아니라 산업물류를 담당할 도로도 개통·확장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r\n 꾸준한 인구 증가로 28만명이 거주하는 경산시는 거미줄 같은 교통망 확충으로 도시 도약의 또다른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r\n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공사는 핵심 인프라이다. 지난 1월말 현재 토목공사를 78% 마친 상태다. 내년말 완공이 목표다. 대구선 철도·국도 4호선과 나란히 놓여져있다. 토목공사가 완료된 구간에는 벌써 전철주가 설치돼 있다. 도시철도 차량에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다.\r\n경산시 관계자는 \"1호선 하양 연장이 완공되면 대구 도심권과 경산시가 실질적으로 하나의 생활권이 된다\"며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시장권의 확대로 경산시민들의 경제와 문화생활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양 연장구간은 연간 11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인구증가속에 출퇴근길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국도 4호선 대구 동구 혁신동~하양읍 은호리 병목구간 중 혁신동~남하리 2.7㎞구간은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된다.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의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에 포함돼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다.\r\n 경산시는 와촌~남천 종축 고속화도로 조기 개설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대구와 연결된 기존의 횡축 교통망과 함께 경산의 동서남북 종횡무진시대를 겨냥한다. 종축 고속화도로 조기 완공은 조현일 경산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다.\r\n청통와촌IC~하양~진량~남산~남천IC로 연결되는 이 도로는 지식산업지구·경산산업단지·화장품특화단지 물류수송의 대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총 길이 27.7㎞로 현재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와 남산~하양 국도 대체도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와 대구포항고속도로를 연결해 경산 남북부권 교류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진출입할 수 있는 남천 하이패스IC는 오는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산시, 교통망, 대구도시철도, 하양 연장, 인구 증가, 확장, 국도 4호선, 종축 고속화도로, 물류수송, 균형발전" }, { "instruction":" 올해 국내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3천944만원으로 파악됐다. 신입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IBK기업은행(5천272만원)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여한 공공기관 중 연봉정보를 공개한 135곳의 신입사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전일제 신입 평균 연봉은 3천944만원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신입 평균 연봉(3천824만원)보다 3.1% 인상됐다. 3년 전(3천669만원)과 비교하면 7.5% 올랐다.  신입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기업은행(5천272만원)으로, 작년(5천226만원)보다 0.9% 올랐다. 기업은행은 대구시가 2차 공공기관 이전때 가장 유치를 하고 싶어하는 곳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끈다.  이어 한국원자력연구원(5천253만원·대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5천200만원·서울), 한국투자공사(5천54만원·서울 ), 산업은행(5천만원·서울),신용보증기금(4천953만원·대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4천881만원·대전), 기술보증기금(4천860만원·부산), 한국과학기술원(4천728만원·대전) 등이 상위 10위권에 랭크됐다.  대구에 본사를 둔 한국가스공사도 이번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 가스공사의 신입 연봉은 4천636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가스공사는 올해 고졸 인재 등 최소 70여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금융(4천408만원)이 연봉을 가장 많이 받았고 이어 연구·교육(4천124만원), 문화·예술·외교·법무(3천858만원), 사회간접자본(3천825만원) 등 순이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공공기관, 신입사원, 평균연봉, IBK기업은행, 채용정보, 연봉인상, 대구, 채용박람회" }, { "instruction":" 경북 안동시가 의료관광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30일 안동시보건소에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는 안동지역 종합병원 3개소를 비롯, 경북문화관광공사 및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와 안동시 실·과·소 팀장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해외환자를 의료관광으로 유치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의료관광은 외국인이 안동시의 우수한 의료기관에서 차별화된 검사와 치료를 받고, 관광·쇼핑·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도록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현재 안동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갖춰야 할 가이드 라인을 준수하고, 평가를 통해 경북 의료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의료관광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이번 의료관광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외국인 초청행사나 국제행사 등에 맞춰 해외 환자 및 관광객 유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시 의료관광 모델 구축 나섰다 지난달 30일 경북 안동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가 열리고 있다.<안동시 제공> ", "input":null, "output":"안동시, 의료관광, 실무협의회, 외국인 환자, 인프라, 지원체계, 관광"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최근 조성한 작물실증시험장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영주시 스마트팜 기술 보급 확대' 사업은 기후변화를 비롯, 농가 고령화와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농업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먼저, 시는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20억 원을 투입, △ICT 융복합 영농지원체계 구축 및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장 운영 △스마트 농업을 활용한 수직 스마트팜 운영 △영주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농업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애플망고나 파파야와 같은 아열대 작물 도입 및 지역 적응을 위한 첨단온실을 구축한다. 지역 실증 과정을 통해 발굴한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을 정립하고 새로운 농작물에 관심을 두는 농가와 함께 농가 현장 실증 및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지역 고소득 작물인 지황과 고구마에 대한 조직배양묘도 확대 생산한다. 이를 이용한 종근·종서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한 다양한 실증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단삼이나 백수오와 같은 신소득 작목의 지역 재배 적응 시험을 진행키로 했다.특히, 영주에서만 생산되는 콩 '부석태 1호'의 가장 큰 농가 애로사항인 수확 전 콩알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경북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콩알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크고 맛 좋은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 '부석태 2호' 육종사업을 추진, 생산성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이제 첫걸음을 떼는 작물실증시험장과 무병묘 바이오센터에 대한 지역 농업인의 기대가 크다\"면서 \"시험장의 무병묘 공급체계 구축이 완료되면 지역특화 작목 육성으로 지역 농산물의 수량 증대와 상품성 향상을 통한 농업 소득 증대를 창출해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영주시 장수면 화기리에 있는 작물실증시험장은 1.9㏊ 면적에 연구동을 비롯, 조직배양 바이오센터·배양묘 식물공장·첨단 ITC순화온실 2동·아열대작물실증온실 2동과 노지 실증포장 등을 갖췄다. 총사업비 34억 원을 들여 2020년 착공, 지난해 준공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 작물실증시험장.영주시 작물실증시험장의 첨단 ITC순화온실 내부 계획도.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스마트팜, 영주시, 농업기술, 기후변화, 아열대작물, 작물실증시험장, 조직배양묘, 지역농업, 고소득작물, 생산성 확대" }, { "instruction":"대구 동구 신암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5분쯤 대구 동구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7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화재가 발생한 지 20분만인 오후 7시 36분쯤 큰 불을 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 동구 신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 동구 , 신암동 , 화재 , 아파트 " }, { "instruction":"1일 밤 10시32분쯤 경북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림당국은 진화 장비 17대와 진화대원 127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을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근 민가 등으로 산불이 번질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산림당국은 산불이 진화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 울진 기성면 야산 산불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 울진 , 기성면 , 진화 작업 , 산림당국 " }, { "instruction":"1일 밤 10시 32분쯤 경북 울진군 기성면 방율리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1시간 57분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 등은 불이나자, 산불 현장에 장비 24대와 인력 17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임야 0.9ha 정도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경북 울진군 기성면 야산 산불 현장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울진군 , 산불 , 기성면 , 방율리 , 원인 미상 " }, { "instruction":"교육부가 2025년부터 2조원이 넘는 '대학 재정지원 사업' 예산의 집행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넘긴다. 정부의 대학 지원 패러다임을 '지역 중심'으로 대전환한다. 교육부는 1일 구미 금오공대에서 열린 제1회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구축 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중앙정부 주도로 이뤄지던 대학 지원을 지역 주도로 전환하고, 여러 부처에 흩어진 대학 지원사업을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2025년부터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 사업 예산의 절반인 50% 이상을 17개 시·도에 넘긴다. 지자체 스스로 경쟁력 있는 지역 대학을 직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지자체가 활용할 수 있는 예산은 2조원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교육부가 운영하던 기존의 지역혁신(RIS)을 포함한 5개 사업을 2025년부터 하나로 통합한다. 이 지원체계에서 지자체는 지역발전계획과 대학 특성화 분야를 고려해 지역의 실수요에 기반한 대학지원계획을 세우게 된다. 교육부는 올해와 내년 5개 내외 비수도권 시·도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할 방침이다.지역 발전을 이끄는 '글로컬 대학'도 적극 양성한다. 구조 조정을 비롯해 과감한 구조개혁을 이행하는 비수도권 대학 1곳당 5년간 무려 1천억원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10개 정도의 대학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비수도권 총 30개 대학에 집중 투자한다. 규제는 과감한 특례를 적용키로 했다.이날 제1회 회의에 대해 대통령실 측은 \"그동안 인재양성정책이 부처별·개별적으로 수행되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적 관점에서 범부처 협업을 통해 수립·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인재양성정책 부처가 협업한다. 환경·에너지, 우주·항공 등 핵심 첨단분야 인재양성이 목표다. 이와 관련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이날 '지방인재 양성과 정주 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실현방안'을 제안했다. 비수도권의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지역 교육력 제고 및 정주여건 개선방안이 골자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학 재정지원, 지역 혁신, 지방자치단체, 교육부, 비수도권, 인재양성, 구조개혁, 예산 집행, 지역 중심, 국가균형발전" }, { "instruction":"\"(2차 공공기관 이전을)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하고, 여기에 원도심도 포함하는 게 아니라 아예 혁신도시를 제외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습니다.\"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전북 완주에서 임시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혁신도시와 같은 신도시 건설이 아닌 원도심으로도 공공기관 이전을 확대하기로 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방침에 따른 논의가 있었다.김충섭 김천시장 등 전국 혁신도시 소재 자치단체장들은 성명을 통해 \"전국 혁신도시의 성공적 안착과 혁신기능 수행을 위해 2차 이전 공공기관을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할 것\"을 촉구하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과 원도심을 잇는 도시개발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의 항변에는 조성 후 15년이 지나도록 미완의 상태인 혁신도시에 대한 우려가 배어 있다는 게 김천시청 관계자의 분석이다. 특히 공공기관 12곳 가운데 3곳을 제외하곤 확장성을 크게 기대할 수 없는 공무원(7곳)과 공익적(2곳) 조직으로 채워진 김천혁신도시의 경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생산성 확대가 절실한 형편이다.김천혁신도시는 클러스터 용지 분양률 53.1%, 입주기업 43개(진주혁신도시 434개), 공공기관 직원 이주율 54.6%(부산혁신도시 77.6%) 등으로 국토부 '혁신도시 성과평가(2020. 8)'에서 전국 혁신도시 최하위로 나타났다. 김천혁신도시의 지정학적 이점을 고려할 때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며, 기존 공공기관의 생산성과 연계된 결과로도 받아들여진다.지역 정계의 한 관계자는 \"이러다 보니 2007년 지정된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112개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하는 과정에서 김천혁신도시가 크게 소외됐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대구신서혁신도시 상황도 김천혁신도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 같은 과거를 거울삼아 2차 공공기관 이전에서는 대구·경북이 실리를 챙기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또 \"이번만큼은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생산성 높은 이전 공공기관 다수를 유치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둬야 한다. 특히 국회의원들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지자체의 알짜 기업 유치와 관련한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의 이 같은 조언을 허투루 들어선 안 될 것이다. 박현주기자〈경북부〉박현주기자 (경북부)", "input":null, "output":"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원도심, 지역 개발, 자치단체장, 생산성 확대, 성과 평가, 국회의원, 지자체 경쟁, 클러스터" }, { "instruction":"조현일〈사진〉 경산시장은 \"횡축으로 발달한 경산지역 교통망과 함께 남북을 잇는 종축고속화도로도 갖춰야 동서남북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조 시장은 \"현재 경산의 대표적인 교통망은 대구 안심~경산 하양 국도4호선, 대구 시지~경산 진량 지방도919호선,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경산 용성을 연결하는 4~6차선 도시계획도로 등 3개의 횡축도로와 대구 시지~영남대 도시철도 2호선, 대구 안심~경산 하양 도시철도 1호선 등 횡축철도망\"이라며 \"와촌과 남천을 연결하는 종축고속화도로는 지식산업지구 경산산단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돼 경산의 새로운 경제 대동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향후 대구경북신공항이 개항되면 신공항 광역교통망과도 연계해 경산지역 제품들의 해외수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그는 \"종축고속화도로가 조기 준공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구도시철도 1·2호선 경산 순환선과 3호선 연장도 언급했다. 조 시장은 \"1호선 하양구간이 연장되면 경산 북측 교통난이 상당부분 해소된다. 2호선은 동서축을 담당해 운행되지만 경산의 남측교통과 시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도시철도가 없다\"며 \"3호선 경산연장과 순환선으로 편리한 교통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산역에 하루 2회(왕복 4회) 정차하는 KTX를 4회(왕복 8회)로 증편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겠다\"며 \"2024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망은 경산~대구~구미를 40분 내 동일생활권으로 묶어준다. 광역철도망과도 연계한 교통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산시를 교통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산시, 교통망, 종축고속화도로, 균형발전, 대구경북신공항, 경제 대동맥, 도시철도, 국비 확보" }, { "instruction":"대구 월배에서 하양까지 통학하는 대구가톨릭대 한 학생(3학년)은 \"(대구도시철도) 안심역에서 환승해서 학교에 도착하려면 불편한 점이 많다. 1호선이 하양까지 연결되면 통학하기가 훨씬 수월할 것이다. 졸업 후에 개통되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구간은 이르면 2024년 12월쯤 운영될 전망이다. 토목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역사 3곳의 공사도 진행 중이다. 올 연말쯤 연장구간의 모든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지만 이후 1년간 시운전 등 안전성 검사를 거친 후 국토교통부의 운행 승인을 받아야 한다.1호선 하양 연장 내년 말 개통남측교통 담당 철도계획은 없어市, 3호선 경산 연장 용역 착수와촌~남천 고속화도로 연결 땐남북 잇는 종축 교통망도 확충관광산업 발전도 기대되는 부분경산IC 대구방향 진입로도 확장퇴근길 상습교통정체 해소 기대◆하양 연장구간 역 명칭 치열한 경쟁 예고2019년 착공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구간은 안심역에서 총길이 8.89㎞이다. 대구시와 경산시 경계지점을 기준으로 대구 쪽은 1공구, 경산 쪽은 2공구로 나뉜다. 각각 1.9㎞와 6.99㎞다. 연장되는 전체 구간에는 역사 3개가 생긴다. 첫 역사는 대구 사복동 삼거리 인근에 들어선다. 나머지 2곳은 하양읍 대부잠수교 입구 인근과 대구선 철도 하양역 바로 옆에 자리 잡고 공사가 진행 중이다.역사 완공이 가까워지면 역 인근의 대학들은 자신들의 대학 이름이 들어간 역사명칭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하양지역에 들어서는 2곳의 역사는 경일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호산대 학생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4개 대학의 재학생 수는 총 4만8천여 명에 이른다. 이들 대학 중 일부는 벌써부터 역사명칭 확보를 위해 물밑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돈다.역사명칭은 해당 지역 지자체가 결정한다. 경산시는 올 하반기쯤 역사명칭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 지명위원회를 열거나 시정조정위원회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의 명칭 추천을 받아 진행하는 방법도 고려 중이다. 이 과정에서 대학 명칭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을 살린 명칭도 부각될 수 있기 때문에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대구도시철도 3호선 경산 연장 어떻게 돼 가나지난해 경산시장선거에 나선 주자들은 너나없이 도시철도 3호선 경산 연장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경산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도시철도 2호선이 영남대까지 운행 중이고, 북측의 교통을 담당할 1호선 하양 연장 공사도 진행 중이지만 남측 교통을 담당할 철도계획은 없는 상태다.경산시 관계자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경산으로 연장되면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대구·경북 상생발전과 광역경제 활성화, 대구 도심권과 하나의 생활권 형성으로 지역균형발전·시장권 확대 등 도시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2일 경산시는 철도망구축 기본구상용역에 착수했다. 당초 3호선 연장 검토노선의 경제성 부족에 따른 대안 노선 설정, 경산시 철도망 비전 및 전략 수립, 장래 교통수요 예측 등을 향후 1년간 검토한다.대구시가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선 노선 재검토(2023~2025년)에 들어감에 따라 경산시도 이번 철도망구축 구상용역에서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노선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종축고속화도로 '산업물류 새로운 동맥'와촌~남천 종축고속화도로는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산업단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경산산업 허브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도로의 양 끝은 모두 고속도로 IC다. 각각 대구포항고속도로와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지점이다. 산업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두 고속도로와 연결된다는 점이 경산산업의 활성화에 획기적인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타 지역에서 경산 관광지 방문도 더욱 쉬워져 관광산업 발전도 기대된다.총 27.7㎞ 구간 중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로(7.3㎞)와 남산~하양 국도대체도로(9.9㎞)는 각각 2018년과 2022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4년과 202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이 외에 9.3㎞ 구간인 남천~남산 국도대체도로(2027년 착공·2032년 준공 예정), 청통와촌IC 연결도로(1.2㎞ 구간 2026년 착공·2027년 준공 예정), 남천 하이패스IC(2025년 착공·2027년 준공 예정) 공사도 예정돼 있다.◆고속도로 진출입 한결 수월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 정체를 빚는 경부고속도로 경산IC 대구 방향 진입로 확장공사가 오는 3월 착공한다. 대구에 거주하는 경산산업단지 근로자가 많아 퇴근길에는 경산IC로 진입하려는 차량이 진량중고까지 꼬리를 물 정도로 정체가 극심하다.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기존 1차로인 진입로를 올 연말까지 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마무리한다. 교통시뮬레이션을 통해 평균 주행속도를 분석한 결과, 준공 후에는 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경산IC 진출입 차량의 교통량 분산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진량하이패스IC 조기 설치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진량 하이패스IC는 문천리 일원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 1곳씩 들어선다. 총사업비 219억원 규모로 오는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착공,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경산4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경산산단의 물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4.5t 이하 차량만 이용 가능하다.◆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925호 도로 확장을\"진량읍 다문리와 자인면 남촌리를 잇는 지방도 925호는 경산1~4일반산단을 연결하는 물류수송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좁은 2차선 도로인 탓에 상습적으로 지·정체 현상이 발생해 물류차량뿐 아니라 주민도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상황이다.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경산3산단 준공 후에는 교통량이 더욱 증가하고 있지만 도로 폭이 너무 좁아 사고 발생 시 구조차량 진입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925호 도로를 4차로로 서둘러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는 전액 도비(350억원)가 투입되는 925호 도로확장사업이 경북도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년)에 반영되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구간의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국도4호선(왼쪽 도로)와 대구선(오른쪽 철도)사이에 1호선 철로가 놓인다. <극동건설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도시철도 , 하양 연장 , 통학 , 역 명칭 , 대학 , 교통망 , 경산 , 산업단지 , 고속도로 , 교통 정체" }, { "instruction":"추운 겨울 날씨에도 햇빛 쏟아지는 대구 달성공원 주변을 거닐면 나른한 봄날의 정취 같은 것이 어렴풋이 느껴진다. 오래전 어린이와 나들이객으로 북적이던 달성공원은 어느새 어르신들의 놀이터 혹은 조용한 나들이 장소를 택한 몇몇 시민의 사랑방 같은 느낌이다. 유동인구가 줄어드니 그만큼 주변 상권은 지나는 사람 붙잡지 않는 작은 점포나 창고 같은 것이 즐비하다. 이렇듯 조용하고 세월 바랜 달성공원 앞길을 느낀 후에야 비로소 새벽시장의 참맛이 느껴진다.지난달 29일 새벽 다섯 시, 언제까지고 조용할 것 같던 어두운 거리 양옆으로 노점들이 들어섰다. 영하의 날씨에 난로를 피우고 따뜻한 어묵 국물과 국밥을 데우는 거리는 금세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한다. 안 파는 것이 없다. 쌈짓돈으로 사 먹을 수 있는 군것질거리부터 새벽의 해장술까지. 싱싱한 해산물부터 어디에 써먹어야 할지 알 수 없는 골동품까지. 약 500m 남짓한 거리에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만물 시장이 열린다.달성공원 새벽시장은 불리는 이름도 다양하다. 달성공원 앞에서 열리는 시장이라 '달장'이라 부르기도 하고 새벽에 잠깐 서는 시장이라 '달성공원 번개시장'이라고도 불린다. 2000년대 초반 노점 몇 개가 들어서며 생겨난 시장의 이름은 노점 개수만큼 다양한 것이 당연할지도 모른다. 평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8시, 가장 많은 노점과 시민들이 찾는 일요일은 오전 10시까지 장이 선다. 지붕 없는 노점 시장이라 날씨 따라, 노점상 마음 따라 평일 새벽은 장이 서는 것이 불투명하지만, 일요일만큼은 노점상과 시민들이 약속이나 한 듯 거리를 한가득 채운다.한바탕 소란스러운 새벽시장은 오전 10시가 가까워지면 상인들이 하나둘 자리를 정리하기 시작한다. 다섯 시간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한(恨) 풀 듯 삶을 풀어낸 달성공원 앞길은 다시 조용했던 거리, 세월 품은 점잖은 거리로 돌아간다.대구에 사는 사람이라도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사람 혹은 달성공원 근처를 지나지 않는 사람이라면 새벽시장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아간다. 한편으로 모르고 살아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누가 알려줘서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다 한 번쯤 아침 일찍 이곳을 지나다 발견되었으면 한다. 내가 모르는 세상이, 내 주변에서,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뜨겁게 생동하고 있다. 글·사진=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지난달 29일 달성공원 새벽 시장 모습(위)과 31일 오전 새벽시장이 끝난 거리 풍경을 합성한 사진.", "input":null, "output":"달성공원, 새벽시장 , 대구 , 노점상 , 유동인구 , 만물시장 , 겨울 , 상권 , 시민 , 사랑방"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2일)…구름 많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2월 2일" }, { "instruction":"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엠앤엠즈 초콜릿 팝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엠앤엠즈 초콜릿을 선보이는 모델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신세계백화점, 엠앤엠즈, 초콜릿, 팝업" }, { "instruction":"대구축산농협이 소 값 폭락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축산물을 최저가에 공급하는 소비 촉진 행사를 펼친다.지난달 3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한우거세우 전국 평균 경락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1㎏당 1만5천426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1만3천525원보다 12.32% 감소한 수치다. 1+등급은 1만7천160원으로 전년 대비 13.44%(2천306원), 1++등급은 2만201원으로 전년보다 11.99%(2천422원) 각각 내려갔다.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한우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가격하락을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30일 기준 한우 등심 소비자 가격은 100g당 평균 1만2천380원으로 1년 전에 비해 4.1% 하락하는 데 그쳤다. 한우 농가들은 이 같은 현상이 지속할 경우 소비자는 한우 소비를 외면하고,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가속화돼 축산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이에 대구축산농협은 기업 마진을 최소화해 소비자에게 우수한 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축산물 소비를 촉진시키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대구축산농협은 1일부터 직영 축산물프라자 및 하나로마트를 통해 엄선된 축산물을 최저가에 판매한다. 한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할인 행사도 병행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도록 했다.한우의 경우 등심 1등급 100g당 5천4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전국 평균 판매가격의 44% 수준이다. 돼지는 삼겹살 100g 기준 1천950원으로 전국 평균가격 2천504원 대비 2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대구축산농협은 축산농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이번 소비 촉진 행사를 연중 지속할 방침이다.최성문 대구축산농협 조합장은 \"지역 축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축산농협에서 선제적으로 한우 할인행사를 펼침으로써 가격을 안정시키고, 소비자의 발길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축산농가에 희망을 주고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한우소비촉진 행사를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대구축산농협은 소 값 폭락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해 1일부터 한우소비촉진행사를 펼치고 있다. 대구축산농협 축산물프라자 침산점 모습. <대구축산농협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축산농협, 소값 폭락, 한우 사육, 소비 촉진, 축산물 할인, 경영난, 가격 안정, 축산농가, 소비자 혜택, 한우 등심" }, { "instruction":"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고 효율성이 높은 소형 SUV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 국내 완성차 업계는 연초부터 앞다퉈 소형 SUV 신형 모델 라인업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소형 SUV 판매량 1위는 셀토스로 4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는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현대차 '코나'의 풀 체인지 모델과 기아 '니로' 연식 변경 모델이 출시돼 시장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신형모델 출시 붐에다 고금리 등 영향가격·효율성서 비교우위 차종에 주목5년만에 환골탈태 현대차 '디 올 뉴 코나'동급 최고·최초 다양한 첨단기능 탑재기아 연식변경 'The 2024 니로' 집안경쟁 5년 만에 풀 체인지 '디 올 뉴 코나' 코나가 2017년 6월 처음 출시한 이래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2세대 신형 모델인 '디 올 뉴 코나'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넓은 실내 공간이 큰 특징이다. 전기차,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고 있다. 현대차는 기존 코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했다. 전면 상단부는 연결 수평형(Seamless Horizon) LED 램프를 적용했다. 단절감 없이 하나의 램프로 통합한 현대차의 차세대 라이팅 디자인이다.측면 디자인은 날렵한 인상을 극대화하고 동급 최초로 적용된 19인치 휠이 역동적인 멋을 더한다. 후면부는 전면의 수평형 램프와 디자인 일체감을 강조했다. 부가적 장식을 최소화하고 미려한 곡선을 살려 정제된 인상과 시각적인 안정감을 준다.실내 공간은 실용성을 더했다. 운전자 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안락하고 편리한 공간을 구성했다. 변속 조작계 위치를 스티어링 휠(운전대) 후면으로 이동해 수납 실용성을 높였다. 화물공간은 기존 모델 대비 약 30% 이상 늘어 동급 최고 수준인 723ℓ(SAE 기준)이다. 2열 시트백 풀폴딩 기능은 차박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돼 있다.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탑재, 상품성을 한 단계 높였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hi-pass(e하이패스) 기능 등을 적용했다. 차량 키가 없어도 운전이 가능한 디지털 키와 미세먼지 센서 연계 공기청정 기능도 탑재했다.코나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정·측·후면 충돌 시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해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전·후 서스펜션의 최적 설계와 길어진 휠 베이스는 고속주행에서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보장한다. 윈드실드 이중 접합 차음유리, 흡음 타이어 등으로 정숙성도 놓치지 않았다.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코나는 가장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되는 도심형 SUV로 사회 초년생뿐만 아니라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젊은 층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차\"라며 \"코나를 선택한 모든 고객들이 일상에서 진일보한 차량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친환경 시장 주도 'The 2024 니로' 기아는 이달 초 니로 하이브리드·EV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니로'(이하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모델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상품성을 향상하고 신규 패키지 운영을 통해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두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프레스티지 트림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과 레인센서를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기존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선루프 옵션은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EV 모델은 기본 트림부터 적용 가능하다.차량의 필러 색상 선택이 가능한 '엣지 팩'에 새로운 색상의 조합을 추가해 '마이 컴포트 패키지'를 신규 도입했다. 엣지 팩에는 오렌지 딜라이트 색상이 신규 추가됐고, 총 5가지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기아 관계자는 \"니로는 높은 효율성과 우수한 공간활용성을 갖춘 SUV\"라며 \"고객 요구에 맞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이번 2024 니로가 다시 한번 친환경 SUV 시장을 이끌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The 2024 니로의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기준 △트렌디 2천712만원 △프레스티지 2천975만원 △시그니처 3천350만원이다. 전기차는 △에어 4천855만원 △어스 5천120만원이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소형 SUV, 경쟁, 고금리, 고물가, 현대차, 기아, 신형 모델, 전기차, 효율성, 안전성" }, { "instruction":"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최고 수준이라는 점이 입증됐다. 1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의 기본형 2륜 롱레인지 모델이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최대 581㎞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인증받았다.같은 모델의 복합전비는 140MPGe를 기록했다. MPGe는 휘발유 1갤런과 같은 비용으로, 전기차를 충전했을 때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마일로 표시한 것이다. 이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중 최고 수준이다.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에너지 절약 사이트 퓨얼이코노미(Fueleconomy.gov)가 공개한 전비 기준 '톱10' 차량 가운데서도 가장 높다.현대차는 현대디자인센터와 차량성능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연구소의 다양한 부문의 힘을 모아 아이오닉 6 개발 초기단계부터 '최고의 공력성능 달성'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했다.특히 아이오닉 6는 현대차 역대 모델 최저 공력계수인 0.21을 달성했다. 이는 현존하는 전기차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으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가 미국 최고 수준의 전비를 달성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기차의 효율적인 전비는 소비자들의 중요한 구매 기준이 되기 때문에 판매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미국 최고 수준 전비 인증을 받은 현대차 '아이오닉 6'. <현대자동차 제공>", "input":null, "output":"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전기차, 주행가능거리, EPA 인증, 공력성능, 전비, 공력계수" }, { "instruction":"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를 통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소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구갑)을 비판(영남일보 2월2일자 2면 보도)하자, 최 의원이 이에 반박했다.  최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께서 저를 이해관계자라서 반대하는 것이라고 폄훼했다. 마치 제가 부산, 경남, 울산의 이익만을 위하는 국회의원으로 공격한 것\"이라며 \"문제투성이 TK신공항 특별법의 내용을 대폭 수정하거나 삭제하지 않으면 교통법안 소위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저의 의지는 지역 이기주의의 발로가 아니라 우리나라 항공정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TK신공항 특별법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우리나라 항공정책의 난맥상을 바로잡는 것은 국회 교통법안 소위 위원장으로서의 책무이자 도리\"라며 \"가덕신공항 지역 출신이기 때문이 아니라 잘못된 법이나 정부정책이 있다면 이를 바로잡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저는 가덕신공항의 이해관계자이기 이전에 우리나라 항공정책을 바로잡아야 할 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 소신대로 일을 처리해나갈 것\"이라며 \"정권의 힘으로 밀어부치려는 TK정치권의 과도한 특혜 추진에 맞설 것이다\"고 했다. 그는 이어 \"현재 내용대로 통과되면 과도한 특혜를 받게 될 TK신공항 특별법이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대한민국 항공정책의 난맥상을 초래하는 지 문제점을 조목조목 말씀드리겠다\"며 몇 가지 내용과 주장을 거론했다. 한편, 홍준표 시장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TK공항법을 막겠다고 스스로 공언한 국회 국토위 법안소위 위원장인 부산 출신 최인호 민주당 의원은 스스로 고백하듯이 이 법의 이해관계인이 아닌가\"라며 \"마치 가덕도공항과 대구신공항이 경쟁관계이므로 이를 막겠다는 그 발상 자체가 괴이하기도 하지만, 국회법상 제척 조항도 있는데 이해관계인이 나서서 TK신공항 법을 막겠다고 공언하는 어치구니 없는 일이 지금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동안 최 의원이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여도 '강한 발언'을 자제해 오던 홍 시장이 돌연 직격탄을 날리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이 일었다. 이는 최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관련 최 의원의 주장에 대한 반박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대구경북신공항 일사천리 추진'은 올해 대구시의 7대 주요 시책 방향 중 하나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최인호 최인호 의원 페이스북 캡처 ", "input":null, "output":"홍준표, 최인호, 대구, 부산, TK신공항, 가덕신공항, 항공정책,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 정치논쟁" }, { "instruction":"정부가 '2023~2024년 한국 방문의 해'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경북도가 지역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집중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지역 관광 활성화 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도는 각 시·군 총 85개 출제를 대상으로 한 평가를 통해 축제 콘텐츠 육성 방안 등을 모색했다.경북도는 지난달 30일 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전통성·대표성 등이 있는 '2023년 경북도 지정 축제' 7개를 선정·발표했다. 콘텐츠, 지역 사회 기여 등 총 13개 평가항목에 대해 시·군 발표 평가로 이뤄진 이날 심의위원회는 특히, 축제를 통한 마케팅과 안전관리 대책 등을 집중 평가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영양 산나물축제와 고령 대가야체험 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우수축제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영덕대게축제 △성주 생명문화·&참외축제가 선정됐다. 또 유망축제에는 △경주 벚꽃축제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 △청도 반시축제 △예천 삼강주막나루터축제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 △울릉 오징어 축제 등 7개 축제를 꼽았다.청정 먹거리인 산나물을 테마로하는 '영양 산나물 축제'는 산나물 채취·먹거리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별을 보며 트래킹·산골오지 체험 등을 축제로 발전시키고 문화로 만들어가는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3회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고령 대가야 체험 축제'는 대가야의 꿈을 주제로 역사적 전통자원을 축제 콘텐츠로 육성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눈에 띄었다.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역의 특색을 잘 담아낸 미색(微色)축제도 선정됐다. 특히, 포항 지진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양덕동·장량동 주민들이 참여한 '리코 마켓축제'가 눈길을 끈다. 자원순환(Recycle)과 생태친환경(Eco)의 합성어인 리코는 환경보호·자원순환·녹색소비를 테마로 하는 친환경 축제다. 이외에도 산업자원과 연계해 라면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추억을 나누는 '구미 라면 축제', 눈이 많은 나리분지 일원에서 눈을 콘텐츠로 하는 '울릉도 눈 축제'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 축제 △성주 가야한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 등이 미색 축제로 선정돼 올해 도비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K-컬쳐와 함께하는 매력적인 관광 국가를 비전으로 한국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첫해다. 경북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마련 중에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도 지정축제와 미색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축제장을 방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고령에서 열린 '고령 대가야 체험 축제' <경북도 제공>고령에서 열린 '고령 대가야 체험 축제'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한국 방문의 해, 경북도, 지역 축제, 관광 활성화, 최우수 축제, 평가 항목, 전통성, 문화 마케팅, 친환경 축제, K-컬쳐" }, { "instruction":"삼성전자가 카메라 기능 등이 한층 강화된 '갤럭시 S23 시리즈'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행사를 열고 일반 모델인 갤럭시 S23와 고급 모델인 S23+(플러스), 최고급 모델인 울트라 등 3종을 공개했다.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날 언팩 행사에서 선보인 갤럭시 S23 시리즈는 기존 모델보다 카메라 성능이 향상됐다.우선 전면에는 1천200만 화소의 듀얼 픽셀(Dual Pixel) 카메라가 탑재돼 기존 모델보다 한층 선명하고 깔끔한 화질을 제공한다.카메라와 피사체 간 거리를 분석하고 피사체와 배경을 정교하게 구분해 야간에도 인물 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기능도 탑재됐다.후면에는 갤럭시 S23+와 S23은 5천만 화소 카메라가, 울트라에는 기존의 두 배 수준인 2억 개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업그레이드된 조리개가 장착됐다.울트라 모델의 경우 화소는 촬영 환경에 따라 2억 개, 5천만 개, 1천200만 개로 자동으로 전환하면서 빛이 적은 밤에도 밝게 촬영할 수 있다.이 앱에서 '천체 사진' 모드를 사용하면 삼각대만으로 밤하늘의 성운, 성단, 은하까지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또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갤럭시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적용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속도는 41% 향상됐고 배터리 용량도 늘어났다.갤럭시 S23 시리즈는 오는 17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되며 국내는 7일부터 13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갤럭시 S23과 S23+는 각각 115만5천원과 135만3천원부터, 울트라 모델은 159만9천400원부터 시작한다. 모두 기존 모델보다 15만원 비싸졌다.한편,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3가지 라인업의 최신 노트북인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도 공개했다. '갤럭시 북3 울트라'는 역대 갤럭시 북 시리즈 중 최고 사양을 갖춘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이라고 설명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삼성전자, 갤럭시 S23, 카메라, 화소, 울트라, 프로세서, 그래픽처리장치, 배터리" }, { "instruction":"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최근 수출부진 지속 등 실물부문의 어려움이 확대되는 가운데 물가도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특히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 등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미국 연방준비은행과 시장과의 인식차가 당분간 지속될 경우 향후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연준은 1일(현지시간) 올해 첫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뒤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4.25~4.50%에서 4.50~4.75%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를 작년 한해 유례없이 가파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했던 연준이 통상적인 금리 인상 폭으로 돌아가며 속도를 조절한 것으로 해석했다.현재 연준은 물가 상승률이 아직 높은 만큼 금리 인상을 멈춰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올 들어 확연히 둔화한 물가 상승세와 경기 침체 조짐에 주목한 시장은 조만간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는 것은 물론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문별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적기에 대응해 나가는 한편, 최적의 정책조합(policy mix)을 더욱 정교하게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추 부총리는 \"국내 금융시장 안정세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최근 회사채 및 단기자금시장 안정으로 회사채와 기업어음(CP) 스프레드가 크게 축소되고 있으나, 비우량물까지 시장 안정세가 안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40조 원 이상 확보하고 있는 대응여력을 활용해 시장안정세를 확산시켜 나가고,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의 회사채 발행도 어려움이 없도록 P-CBO(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 지원대상과 한도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추 부총리는 \"부동산부문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겠다\"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에 대한 보증지원 확대 등으로 PF 시장을 안정화시켜 나가는 한편 건설사 유동성 지원 확대 및 부동산 대출규제 정상화 등을 통해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금리에 따른 금융 부담 완화 노력도 지속한다. 추 부총리는 \"올해 중 10조원 규모의 정책서민금융을 공급하는 한편, 긴급생계비 대출 등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과 저금리 특례보금자리론 공급도 차질없이 실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외환·자본시장 선진화도 추진한다. 추 부총리는 \"해외소재 외국 금융기관의 국내 시장 참여 허용, 개장시간 연장 등을 통해 외환시장 접근성을 제고하고, 외국인 등록제 폐지, 상장사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등 국내 자본시장 투자환경 개선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재부 제공.", "input":null, "output":"수출부진, 물가상승, 금리인상, 경제정책, 시장안정, 부동산리스크, 금융지원, 정책조합, 국제금융시장, 외환시장" }, { "instruction":"새해 첫 달 물가가 5% 넘게 오르며 3개월 만에 전월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r\n 석유류의 상승세는 둔화했지만, 공공요금 인상에 전기·가스·수도 물가가 치솟으며 전체 물가 상승률은 9개월째 5% 이상을 기록했다.\r\n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11(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5.2% 올랐다.\r\n 이는 전월 상승률(5.0%)보다 0.2%포인트(p) 확대된 것이다. 물가 상승 폭이 전월보다 확대된 것은 작년 9월 5.6%에서 10월 5.7%로 오른 이후 3개월만이다.\r\n 물가 상승률은 작년 5월 5.4%, 6월 6.0%, 7월 6.3%까지 치솟은 뒤 점차 완만하게 둔화하고 있지만, 작년 5월(5.4%)부터 9개월째 5% 이상의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다.\r\n 품목별로 보면 전기·가스·수도는 28.3% 상승해 별도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 4·7·10월에 이어 올해 첫 달에도 전기요금이 인상된 여파다.\r\n 잇따른 공공요금 인상에 전체 물가 상승률에 대한 전기·가스·수도의 기여도는 작년 7월 0.49%포인트, 10월 0.77%포인트, 지난달 0.94%포인트로 점점 커지고 있다.\r\n 공업제품은 6.0% 올랐다. 공업제품 가운데 석유류가 5.0% 올라 전월(6.8%)보다 상승률이 둔화했다.\r\n 가공식품은 10.3% 올라 전월(10.3%)과 상승률이 같았다. 이는 2009년 4월(11.1%) 이후 최고치다. 농축수산물은 1.1% 올랐다.\r\n 농산물이 0.2% 하락해 전월(-1.6%)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됐다.\r\n 다만 농산물 가운데 채소류가 5.5% 올라 상승세로 돌아섰다.\r\n 축산물이 0.6%, 수산물은 7.8% 올랐다.\r\n 개인서비스 상승률은 5.9%로 전월(6.0%)보다 둔화하는 흐름이 지속됐다.\r\n 외식이 7.7%, 외식외 개인서비스가 4.5% 올랐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5.0% 올라 전월(4.8%)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이는 2009년 2월(5.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r\n 또 다른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4.1% 상승했다.\r\n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6.1% 상승했다.\r\n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1월 물가가 전월보다 상승 폭이 확대된 데는 전기료가 상승한 영향이 컸다\"며 \"전기·수도·가스의 (전체 물가) 기여도가 전기료 상승의 영향으로 전달보다 0.17%포인트 상승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소비자물가, 물가 상승률, 공공요금, 전기·가스·수도, 5% 이상, 통계청, 품목별 상승, 근원물가, 생활물가지수, 2023년 1월" }, { "instruction":" 박근혜 전 대통령 72번째 생일인 2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는 폭풍 전야의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전 7시50분쯤 박 전 대통령 생일을 축하 하기 위한 외부 인사 10여명이 사저 안으로 들어 갔다.  사저 안으로 들어간 인사 중에는 유력 정치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손에는 꽃과 선물을 들고 있었다.  일부 인사는 8시40분쯤 사저를 나왔다.  사저 주변에는 국민의힘 정치인과 보수단체 등이 내건 박 전 대통령 생일 축하 현수막이 수십개 내 걸렸다.  전국에서 온 보수 성향 유튜버와 서울지역 언론매체 등도 대거 몰렸다.  경찰 인력 100여명이 사저 입구를 지켰고, 시민들은 수백명 모였다.  경찰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사저를 찾을 것으로 보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KakaoTalk_20230202_093726534 2일 오전 박근헤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 입구에는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지지자들이 모여 들었다. 강승규 기자 KakaoTalk_20230202_093726534_05 2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 주변 도로에는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었다. 강승규 기자 KakaoTalk_20230202_093726534_08 2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 입구에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경찰 인력들이 대거 투입 됐다. 강승규 기자 ", "input":null, "output":"박근혜, 생일, 대구, 사저, 지지자, 경찰, 축하, 보수" }, { "instruction":"미국 연방준비제도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제롬 파월의장이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하락)을 언급하며 이번 금리인상이 거의 끝나가고 있음을 시사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1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Fed)이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했다.이로써 연방기금금리는 연 4.50~4.75%로 조정됐으며 이는 2007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25bp 금리 인상을 유력하게 점쳐온 만큼 이례적인 결정은 아니었다는 반응이다. FOMC 이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물가 안정 없이는 경제가 누구에게나 작동하지 않는다\"며 \"연준이 보고 있는 전망을 고려한다면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처럼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진 않지만, 인플레이션이 훨씬 더 빨리 내려간다면 우리 정책 설정에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또 그는 \"인플레이션 목표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몇 차례 금리 인상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진행 중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파월 의장의 발언에 주가는 크게 반등하고 달러화는 급락하고 국채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9bp가량 밀린 3.41%까지 하락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4.12%까지 밀렸다.\r\n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지수는 231.77포인트(2%) 올라 11,816.32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2포인트(0.02%) 오른 34,092.96으로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61포인트(1.05%) 상승한 4119.21로 마감했다.\r\n한편, FOMC 결과와 파월 의장의 발언등은 코스피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2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4.17포인트(0.99%) 오른 2473.9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32.14포인트(1.31%) 오른 2481.94에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76억 원, 755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단기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2740억 원을 순매도했다.코스닥에서도 외국인과 기간이 640, 714억원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은 1211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미국 연방준비제도 공개시장위원회 홈페이지 영상 캡처출처:네이버 증권정보", "input":null, "output":"디스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FOMC, 제롬 파월, 뉴욕증시, 국채금리, 인플레이션, 경제 안정, 코스피, 주식시장 반등" }, { "instruction":"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2일 오전 9시30분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 앞에서 \"박 전 대통령 생일을 맞아 난, 목도리, 생일 케이크 등을 준비 했다\"며 \"본인의 뜻과 마음은 대통령경호실을 통해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마음이 참 아프다. 오늘은 박 전 대통령이 사면 복권하신 이후 첫 생일\"이라며 \"항상 대통령이 빨리 자유롭게 활동 하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소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 전화 통화에서 건강히 지내시라는 말씀을 드린 바 있다\"며 \"여생을 사저에서 편하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했다.  당대표 후보 등록에 대한 기자의 질의에는 \"오늘은 대통령에게 마음을 전달하러 왔다. 그거와는 상관없다. 추후 별도로 말씀 드리겠다\"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윤 의원은 사저 앞에서 30분가량 보수 단체 회원 등과 인사 했다.  이어 오전 10시쯤 상경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KakaoTalk_20230202_095453199_01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이 2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 앞에서 언론 인터뷰를 하고 있다. 강승규 기자 ", "input":null, "output":"윤상현 , 박근혜 , 생일 , 대구 , 국민의힘 , 당권주자 , 사저 " }, { "instruction":" [속보] 대법원, 대구 상리동 동물화장장 건립 서구청 최종 승소", "input":null, "output":"대법원 , 승소 , 대구 , 상리동 " }, { "instruction":" 한시조직 설치와 간부 공무원 교육파견 정원 문제 등을 둘러싸고 행정안전부와 입장차를 보여온 홍준표 대구시장이 \"행안부가 장악하고 있는 자치조직권의 상당수가 지방 이양이 될 수 밖에 없는 기회가 곧 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대구정책연구원 제막행사에 참석한 홍 시장은 \"(자치조직권 지방 이양이 되면) 행정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행안부에서 내려오는 그 자리도 시장이 직접 임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재 법률은 그렇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법률은 시장의 제청으로 임명하게 돼 있는데, 그것을 행안부가 잘못 해석하고 있는 것\"이라며 \"법대로 하자는 것이다. 지난번 한시조직도 대구시가 강행한 것이 아니라 '협의조항'이다. 협의를 해보고 안되면 그 다음부터 대구시가 조례로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걸 행안부는 협의조항을 승인조항으로 해석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고 했다.  홍 시장은 \"대구시는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2급과 3급, 4급 공무원을 대구정책연구원에 대거 파견한다\"며 \"파견을 통해 이론과 실무가 같이 접목되는 그런 계기로 전국 최초로 운영을 할 생각\"이라고 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1일 간부공무원 6명을 대구정책연구원 등에 자체 인사 발령(파견)했다. 이들은 지난해 대구시가 단행한 3·4급 간부 인사에서 교육파견 대상자에 포함됐던 인물이다. 행안부는 지난해 12월 대구시에 \"3·4급 교육파견 인원을 각각 1명씩으로 한다\"고 알렸다. 그동안의 통상적 기준에 맞춰 교육파견 인원을 책정했지만, 행안부에서 갑자기 인원 축소를 통지했다는 반발이 대구시에서 나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교육파견 정원 관련 행안부 통보 내용은) 지난번 대구시의 한시조직 설치에 대한 보복 조치로 보고, 올해에는 대구시에서 교육파견을 한 명도 안 보내겠다는 공문을 행안부에 보냈다\"며 교육파견 거부 의사를 밝혔다. 또 \"행안부의 무례한 조치는 자치조직권을 침해하는 지방자치의 본질적 침해가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행안부 관계자는 \"('보복 행정'이라는 주장에 대해) 보복이라고 보지 않으며, (그런 표현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따로 대응할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한 바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clip20230202103316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 행정안전부, 자치조직권, 교육파견, 관행타파, 법률, 간부공무원, 지방이양, 협의조항" }, { "instruction":"올해 5월부터 전세보증금이 집값의 90% 이하인 주택만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r\n 집값이 3억원이라면 지금은 전세금이 3억원이어도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2억7천만원 이하여야 가입이 허용된다는 뜻이다.\r\n 집값과 같은 가격에 전세를 들이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주택 수백·수천 채를 사들인 뒤 보증금을 떼먹는 '빌라왕'들의 전세사기를 막기 위해서다.\r\n 국토교통부는 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 방안'을 발표했다.\r\n 핵심은 전세사기에 악용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을 뜯어고치는 것이다.\r\n 우선 보증보험 가입 대상을 전세가율(집값 대비 전세보증금 비율) 100%에서 90%로 낮춘다.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연립·다세대주택의 전세가율은 2013년 70%, 2014년 80%에서 2017년 2월부터 100%까지 높아졌다.\r\n 그러자 보증보험에 가입되니 안심하라며 세입자와 높은 가격에 전세 계약을 맺은 뒤 보증금을 빼돌리는 일이 잇따랐다. 보증보험을 악용한 전세 사기다.\r\n 전세가율을 90%로 낮춘다면 3억원짜리 집에 3억원 전세 들여 매매가격을 충당하는 '동시진행' 수법으로 빌라 수천채를 매집하는 전세사기꾼이 활개치기 어렵게 된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r\n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매매가 대비 90% 이상의 전세계약은 매우 위험하다고 보고 보증 대상에서 배제하고, 임차인들도 이런 물건은 회피하도록 미리 경고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n 이어 \"매매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최소 10% 이상 자기 자본을 투입하지 않으면 매매가 불가능하도록 해 조직적 갭투자를 없애겠다\"고 말했다.\r\n 주택 1천139채를 보유하다 사망한 '빌라왕' 김모 씨 소유 주택들의 전세가율은 평균 98%다.\r\n 전세가율 90% 기준을 적용한다면 김씨 소유 주택 대부분은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r\n 다만 전세가율 기준을 낮추면 보증보험 제도의 보호를 못 받게 되는 세입자가 늘어날 수 있다.\r\n 지난해 기준으로 보증보험에 가입된 주택 23만7천800건 중 전세가율이 90%를 넘는 집은 5만7천200호로, 전체의 24%를 차지한다.\r\n 권혁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전셋값이 매매가격보다 더 가파르게 떨어지는 추세를 볼 때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전세금 일부를 보증부 월세로 전환하면 가입이 가능한 구조\"라고 말했다.전세가율 90% 기준은 신규 전세계약에 대해선 올해 5월 1일부터 적용된다. 보증보험에 이미 가입해 보증을 갱신해야 하는 세입자들은 올해 12월 말까지는 100%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다.\r\n 대신 정부는 건전한 전세 계약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자본금 추가 출자 등을 통해 HUG의 보증 여력을 확충하기로 했다.\r\n 보증료 할인 대상을 연소득 4천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할인 폭은 50%에서 60%로 확대한다.\r\n 보증보험 가입 심사 때는 감정평가액을 우선 적용하던 주택가격 산정방식을 실거래가와 공시가격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바꾼다.\r\n 다음달부터 공시가와 실거래가가 없을 때만 감정평가 가격을 적용하고, 협회에서 추천한 법인의 감정가만 인정한다.\r\n 시세가 형성되지 않은 빌라를 중심으로 일부 감정평가사가 임대인과 짜고 시세를 부풀리는 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등록임대사업자가 보증보험 가입 의무를 지키고 있는지는 더 촘촘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법 개정으로 2021년 8월부터 모든 임대사업자의 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됐지만, 말로만 의무 가입 대상자라며 세입자를 안심시킨 뒤 가입하지 않은 사례가 다수 확인됐기 때문이다.\r\n 정부는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경우, 임대인이 보증보험에 가입해야만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해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n 공실은 민간임대주택 등록 후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되, 미가입 때는 임차인에게 통보해 계약을 해지하고 위약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r\n 일부 공인중개사와 감정평가사가 조직적인 전세 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이들에 대한 처벌도 강화한다.\r\n 현재 공인중개사는 직무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경우에만 자격이 취소된다. 앞으로는 집행유예를 받아도 취소되도록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한다. 이와 함께 공인중개사들에게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준다.\r\n 앞으로 중개사들은 임대인의 세금, 이자 체납 등 신용정보와 주택의 선순위 권리관계, 전입세대 열람을 할 수 있게 된다.\r\n 중개사가 임대인의 납세증명서,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여부, 전세가율 등을 확인하고 임차인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n 임차인이 위험 중개사를 선별할 수 있도록 안심전세 앱을 통해 중개사의 영업정지, 휴업기간 등의 정보를 공개한다.\r\n 일부 중개보조원들이 전세 사기에 적극 가담한 사례도 드러난 만큼, 지금까지는 제한없이 채용하던 중개보조원 수를 중개사 1인당 최대 3인까지만 두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r\n 감정평가사는 지금은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형을 2회 받아야 자격이 취소되지만, 법을 고쳐 금고형을 1회만 받아도 자격이 취소되도록 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전세보증금, 보증보험, 전세사기, 전세가율, 갭투자, 국토교통부, 피해지원, 법 개정, 중개사, 감정평가" }, { "instruction":"공공요금 인상 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 1월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3개월만에 다시 커졌다.\r\n \r\n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0.46(2020년=100)으로 전년 대비 5.3% 올랐다. 전년 대비 물가 상승률은 지난 10월 5.8%에서 11월 5.2%, 12월 5.1%로 다소 둔화됐지만 3개월 만에 상승 폭이 커졌다. 같은 기간 경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0.91로 작년 1월 대비 5.4% 올랐다. 경북 또한 10월 6.4%에서 11월 5.7%, 12월 5.3%로 오름세가 둔화되다 다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물가 상승세 확대는 공공요금 인상 영향이 컸다. 지난달 전기·가스·수도는 1년 전보다 대구가 29.5%, 경북 28.0% 각각 급등해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도시가스 요금이 전년 동월 대비 대구 35.9%, 경북 34.7% 각각 크게 상승했다. 전기료도 대구 29.5%, 경북 29.5% 씩 올랐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전기요금을 ㎾h(킬로와트시)당 13.1원 인상하는 요금 조정안을 발표했다. 작년 한 해를 통틀어 인상된 전기요금이 19.3원임을 고려하면 올해 1분기 인상 폭은 특히 가파른 수준이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대구 5.3%·경북 5.4%)에서 공공요금이 포함된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는 대구 1.24%, 경북 1.45%를 끌어올렸다. 각각 가장 큰 폭으로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대구 6.3%, 경북 6.0% 상승했다.한편 지난달 전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같은 달보다 5.2% 올랐다. 9개월째 5% 이상대 물가상승률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동북지방통계청 제공><동북지방통계청 제공>", "input":null, "output":"소비자물가, 공공요금, 대구, 경북, 인상, 전기료, 도시가스, 물가상승률" }, { "instruction":"2023년 5월 말에 열리는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다.해양수산부는 정부와 해양수산 단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열어 2023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경북 경주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해수부는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 선정 규정’에 따라 지난해 6월 지자체 공모와 10·11월 현장 실사단을 구성해 실사를 거쳤다.매년 5월 31일인 ‘바다의 날’은 1994년 국제연합(UN) 해양법 협약 발효로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해수부와 경북도·경주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세부 행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기념식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 및 학술대회 등을 열어 바다의 날 기념식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해양축제’로 만들 계획이다.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을 통해 경주가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새롭게 거듭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2023년 5월 31일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사진은 경주시 양남면 주상절리 전망대와 인근 풍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바다의 날, 경북 경주, 기념식, 해양수산부, 해양축제, 문화행사, 학술대회" }, { "instruction":" 경북 경주 해상에서 화물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7분쯤 경주시 감포 남동쪽 약 15㎞ 해상에서 상선 A호(1600t급·화물선)과 어선 B호(29t급)가 충돌했다.  이 충격으로 어선 선수가 파손됐고, 상선 좌현 선미 부분에 흠집이 생겼다. 인명 등 추가 피해는 없었다.  A호는 목적지로 항해했고, B호는 자력 항해가 가능해 인근 항으로 입항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야간에는 낮 시간에 비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타 선박의 항행 등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상선 피해 모습 상선 좌현 선미 부분에 흠집 모습<포항해경 제공> 어선 피해 모습 어선 선수가 파손된 모습<포항해경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화물선, 어선, 충돌, 인명피해, 포항해양경찰서" }, { "instruction":"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관련 8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  2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16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1만8천515명이다.  이날 대구의 추가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43명이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 1명, 70대 1명, 60대 1명, 50대 이하 1명이다. 접종력은 미접종 3명, 동절기 접종 완료 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7.6%이다.  경북에서는 9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33명, 구미 151명, 경산 108명, 경주 88명, 김천 52명, 안동 47명, 상주 45명, 칠곡 45명, 영천 43명, 문경 28명, 영주 22명, 의성 11명, 예천 11명이다. 또 성주 10명, 청도 9명, 청송 7명, 고령 6명, 영양 5명, 울진 5명, 영덕 4명, 군위 3명, 봉화 3명이다.  경북의 추가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천38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1만6천862명이 신규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45명으로 전날(359명)보다 14명 줄었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36명으로 직전일(42명)보다 6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52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clip20230111102630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추가 사망자, 누적 사망, 의료기관, 전담치료병상, 접종력" }, { "instruction":"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베이비스텝을 밟으며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오는 23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상승폭을 키운 물가와 미국과 금리 격차를 고려하면 인상이 필요하지만 경기침체가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미 연준은 1월 31일∼2월 1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4.25∼4.50%에서 4.50∼4.75%로 0.25%포인트 올렸다. 지난해 6·7·9·11월 4연속 자이언트 스텝(한번에 0.75% 포인트 인상) 이후 12월 빅 스텝(0.50%포인트 인상)에 이어 보폭을 줄었지만, 한국(3.50%)과 미국(4.50∼4.75%) 기준금리 격차는 1.00∼1.25%포인트로 벌어졌다.  지난해 12월 점도표를 보면 올해 미국 금리 전망치는 5.00~5.25%(중간값 5.1%)다. 현재 수준(4.50∼4.75%)을 기준으로 0.25%포인트씩 두 차례 추가 인상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파월 의장도 이날 \"두어 번(couple)의 금리 인상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13일 우리나라 최종금리 수준에 대해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에서 3명은 최종금리 수준을 3.50%로 봤고, 3명은 3.75%까지 열어두자는 의견이었다\"고 전했다.  한은과 연준이 만약 각 3.50%, 5.00%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멈추면 격차는 역대 최대 수준인 1.50%포인트에 이른다. 한국 경제는 상당 기간 외국인 자금 유출과 원화가치 절하(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을 받게 된다.  한미 금리차 확대 뿐 아니라 주요 긴축 요인인 물가도 다시 들썩이고 있다. 올해 1월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5.2% 올랐다. 작년 5월(5.4%) 이후 9개월째 5%대를 이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둔화세를 보이다 0.2%포인트 오르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전기·가스·수도가 28.3%나 급등했고, 교통 및 도시가스요금 등이 줄인상 예정된 만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빠르게 떨어지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문제는 오는 23일 예정된 한은 금통위에서 물가 상승과 금리 격차가 더 커지기 전에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하지만 최근 역성장인 탓에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분기 대비)은 수출 부진 등에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0.4%)로 돌아섰고, 심지어 올해 1분기까지 역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달 말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2%포인트 올리면서도 한국의 경우 오히려 2.0%에서 1.7%로 낮췄다. 한은도 오는 23일 발표할 수정 경제 전망에서 기존 성장률(1.7%)을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화면 캡처 2023-02-02 111039 화면 캡처 2023-02-02 110958 ", "input":null, "output":"미국 연준, 한국은행, 기준금리, 금리 인상, 물가 상승, 경기침체, 금리 격차, 외국인 자금 유출, 소비자물가, GDP 성장률"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벼를 재배한 논에 다른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당 150만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지에 벼를 대신해 다른 농작물을 재배해 쌀 과잉 생산을 막고, 다른 농작물의 자급률을 높인다.시는 올해 총 3억 원(200㏊)을 들여 논에 다른 농작물을 재배라는 농업인에게 장려금을 지원한다.또 논에 국내 자급률이 낮은 콩·조사료 등 곡물류를 재배할 경우, 국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략 작물 직불제(논 활용 직불제)도 함께 지원한다.겨울철 사료 작물과 콩을 이모작으로 재배할 경우, 최대 500만 원(전략 직불 250만·다른 농작물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사업 대상은 지난해 농지 1천㎡(300평) 이상에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가 아닌 다른 농작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월 말까지 농지가 있는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지원금은 대상 농지의 이행 점검 결과로 11월 지급할 예정이다.김영조 농업정책과장은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농지에 다른 농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 2021년 경북 경주시의 농지에 콩 디지털 농업 현장 실증 설명회 모습.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시, 벼 재배, 농작물 전환, 지원금, 쌀 과잉 생산, 자급률, 농업인" }, { "instruction":"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이 정밀가공산업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뿌리 산업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DMI는 지난해 4월 '디지털융합 제조공정혁신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사업(이하 정밀가공산업 육성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 28개사의 시작품 제작, 표준공정모델 구축 등을 지원해 생산성 30% 향상, 공정불량률 20% 감소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열악한 가공현장 개선을 위해 가공장비·로봇 연계 표준공정모델을 보급했고, 현장 가공공정 디지털화 하드웨어 시작품제작 등을 추진했다.현재 정밀기계가공 종합기술지원센터(구지 국가산업단지내) 건립을 추진중이다. 올해에는 수요기업 총 26개사를 대상으로 15억원 규모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밀기계가공 종합기술지원센터는 오는 4월 착공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단장비, 전문인력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지원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DMI는 지역 뿌리산업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7월 기술교류회를 개최해 다양한 산업군의 표준공정모델 및 스마트팩토리 적용사례, 정밀가공기술의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전문가와 수요·공급기업 네트워크를 전국적인 범위로 확대하기 위해 정밀가공·첨단공구·제조장비·로봇 분야 100여개사와 산·학·연 임직원이 참석하는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통합커뮤니티' 발대식도 출범시켰다. 올해부터 가공현장의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절삭가공 스마트화,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가상 가공 시뮬레이션 등을 주제로 세부 커뮤니티를 구성해 중장기 신규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송규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은 \"정밀기계가공종합기술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동시에 통합커뮤니티를 운영해 신규 사업발굴 및 신시장 창출을 추진하겠다. 대구 굴기의 해를 맞아 DMI도 한 축이 되기 위해 기업 지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기계부품연구원, 정밀가공산업, 기업지원, 디지털화, 생산성 향상, 공정모델, 기술지원센터, 네트워크 구축" }, { "instruction":"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을 이틀 앞둔 2일 오전 대구 중구 대구향교에서 열린 입춘맞이 행사에 참석한 유림들이 입춘첩을 작성 한 후 외삼문에 붙이고 있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포토뉴스] 봄맞이 입춘첩 붙이는 대구향교 [포토뉴스] 봄맞이 입춘첩 붙이는 대구향교 [포토뉴스] 봄맞이 입춘첩 붙이는 대구향교 ", "input":null, "output":"봄, 입춘, 대구, 향교, 유림"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도시철도 무상 이용 연령을 70세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모인다.홍 시장은 2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대구에 거주 하시는 70세 이상 어르신들 시내버스 무상 이용제도는 전국 최초로 올해 6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어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 이용제도 도입에 맞춰 지하철, 지상철 등 도시철도 이용에서도 현재 65세로 돼 있는 무상 이용 규정을 70세로 상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상향 조정 검토 이유에 대해 \"유엔 발표 청년기준은 18세부터 65세까지이고, 66세부터 79세 까지는 장년, 노인은 80세부터라고 한다. 100세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노인 세대 설정이 긴요하다\"고 설명했다.대구시 교통국 관계자는 \"도시철도 무상 이용 연령을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인 것은 맞으며, 법적 검토 등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서민복지정책 공약 중 하나다.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고령층의 무상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구 시내버스 무료 탑승이 가능한 '어르신 교통카드'를 지급하겠다는 게 공약의 골자다. 대구시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정책 시행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동권과 생활권 확대로 고령층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 개찰구를 지나는 시민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장, 도시철도, 무상 이용, 연령 상향, 고령층, 노인 정책, 서민복지" }, { "instruction":"경북 영주 선비세상 전기기관차 납품 비리 의혹에 경찰이 관련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2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영주시 산하 소수서원관리사무소 선비세상팀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전기기관차 납품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경찰 관계자는 \"전기기관차 납품과 관련해 입찰 방해가 있었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이에 영주시 관계자는 \"관광용 미니 궤도 열차 협상 과정에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전부 조달받은 것으로 직원들이 직접 잘못한 것은 없다\"고 해명했다.한편, 영주 선비세상 전기기관차(무궤도 열차)는 영주시가 조달 입찰로 7억6천500만 원에 구매한 것으로 앞서 납품 지연과 안정성에 대한 문제들이 제기된 바 있다.\r\n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 선비세상 전기기관차.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영주, 선비세상, 전기기관차, 납품 비리, 경찰 수사, 압수수색, 입찰 방해"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을 겨냥해 \"최모 의원이 홀로 허욕을 부린다면 또다시 PK, TK 갈등만 폭발하게 되고 두 공항 모두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2일 오전 최 의원이 홍 시장을 비판한 것에 대한 반박인 셈이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대구 신공항을 저지하겠다고 나홀로 선언한 부산 민주당 최모 의원이 나보고 대구 신공항법의 이해관계인이라고 비난했다\"며 \"그렇다. 나는 대구 신공항법의 가장 밀접한 이해관계인이 맞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나는 국회법상 제재를 받는 국회의원이 아니다\"며 \"국회법상 제재를 받는 그대가 이해관계인으로 TK신공항법 논의에 참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제 주장\"이라고 했다.신공항을 둘러싼 PK, TK지역의 갈등이 재연될까 우려하기도 했다.그는 \"영남권 신공항을 두고 지난 20여년간 PK, TK가 반목하다가 그 해법으로 나온 것이 각자 독자 공항 건설이었다\"며 \"부산은 전액 국비로 가덕도 신공항을 건설하고, 대구는 군공항 이전과 동시에 민간공항을 부수적으로 건설하는 통합 신공항 건설이 바로 그것이다\"고 했다.또 \"부산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현재로서 추산 14조가 들지만, 공법에 따라서 앞으로 20조가 들지 30조가 들지 모른다\"며 \"그런데 대구 통합신공항의 경우 군공항 이전비 11조4천억원의 대부분을 후적지 개발 대금으로 충당하고, 군공항 활주로 1킬로미터 더 연장하는 민잔공항은 현재로서는 1조4천억 밖에 들지 않는다. 가덕도 신공항의 1\/10도 안되는 국비\"라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그런데 그 국비도 주지 않고 가덕도 신공항이 독점하려고 과욕을 부리면서 다음 총선만을 위해서 최모 의원이 홀로 허욕을 부린다면, 또다시 PK, TK 갈등만 폭발하게 되고 두 공항 모두 어려워진다\"며 \"그건 나라를 위한 국회의원이 할 짓이 아니라 동네 의원이나 할짓이다\"고 했다부산지역 일부 언론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다.홍 시장은 \"대한민국이 가덕도 신공항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나는 공개적으로 가덕도 신공항을 찬성했던 TK의 유일한 국회의원이었다. 그 가덕도 신공항법도 2020년 9월에 제가 국회의원일대 발의한 TK신공항법을 참고로 해서 단시일에 만든 법\"이라고 했다.그는 또 \"그때 이낙연 대표가 가덕도, 대구통합신공항법 이 두 법을 동시통과하자고 제의도 했었는데, 바보같은 TK의원들이 가덕도 신공항법을 반대만 했고, 심지어 어느 정신 나간 TK의원은 철 지난 밀양 신공항법을 들고 나오기도 했다\"고 주장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홍준표, 최인호, 신공항, PK-TK 갈등, 대구, 부산, 이해관계, 국회법, 군공항, 민간공항" }, { "instruction":"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달 3일 재판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r\n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강규태 부장판사)는 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4회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내달 3일을 1회 공판 기일로 지정했다.\r\n 공판준비기일과 달리 정식 공판에는 피고인이 법정에 직접 출석해야 한다.\r\n 이날 재판부는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r\n 증인 채택에 앞서 검찰과 이 대표 측은 황 전 사장의 검찰 진술조서를 증거로 채택할지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r\n \r\n 검찰 측은 \"이 사건 쟁점 중 하나가 2015년 1월 있었던 이 대표의 호주 출장인데, 당시 고(故) 김문기 공사 개발1처장이 동행한 경위에 대해 황 전 사장이 진술한 적 있다\"고 설명했다.\r\n 이어 \"출장 이후 공사 사장이 교체되고 대장동 개발사업 주무 부서가 개발1처로 바뀌었다\"며 \"이 대표는 대장동 개발사업과 본인과의 관련성을 부인하는 입장이라서 이와 관련해 황 전 사장의 법정 증언을 들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r\n 이 대표 측은 \"김 전 처장이 출장에 동행한 경위는 증인으로 채택된 유동규 전 공사 기획본부장을 신문하면 될 일\"이라며 \"황 전 사장 진술조서는 별 의미 없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r\n 다만 \"검찰이 꼭 증거로 제출해야겠다고 하니 일단 동의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 대표 발언을 다룬 기사의 증거 채택 여부를 두고도 대립했다. 앞서 검찰은 기사 100여 건을 증거로 신청했다.\r\n 이 대표 측은 이 대표가 해당 발언을 한 시점 전후에 나온 기사들까지 증거로 채택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r\n 이에 검찰은 \"이 대표가 발언한 맥락을 파악하려면 발언 이전 경위와 이후 정황을 모두 판단해야 한다\"며 \"기사 내용의 진실성보다는 '당시 이런 기사들이 작성됐다'는 사실을 입증하려는 취지\"라고 반박했다.\r\n 재판부는 양측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자 \"일단 이 문제는 보류하고 추후 공판 기일에서 정할 것\"이라고 정리했다.\r\n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22일 방송 인터뷰 등에서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자인 김 전 처장을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r\n 검찰은 이 대표가 변호사 시절부터 김 전 처장과 교류한 만큼 그를 몰랐다는 발언이 허위라고 의심한다.\r\n 아울러 같은 해 10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있다.당시 이 대표는 \"국토교통부가 용도변경을 요청했고,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에 따라 저희가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r\n 그러나 국토부가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을 요청하거나 강요한 일이 없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이재명, 재판, 허위 발언, 공직선거법, 증인, 검찰, 대장동 개발, 정치, 증거, 공판" }, { "instruction":"영천시가 이달초부터 수의계약 공사 상한제를 도입하자 전문건설업체들의 찬반양론이 분분하다.영천시는 지난 1일부터 공사 1인 수의계약 상한제를 도입 1인당 연간 3억원으로 제한했다.수의계약 상한제 대상은 공사 1인 수의계약으로 연간 3억 원이며, 용역으로 발주하는 조경 ·전기·정보통신 유지보수도 상한제 대상에 포함시켰다.다만, 천재지변, 재난복구, 시민 안전 등으로 인해 긴급한 사유로 발주하는 공사나 관내 면허를 가진 업체가 2개 미만인 경우(석공사업 1개 업체, 방수공사 2개 업체)에는 제외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1월말 기준 영천시에 등록된 종합건설업체는 97개, 전문건설업체는 507개, 전기·소방·광고업체는 157개로 나타났다.수의계약 상한제 도입에 대해 토목업체 A대표는 \"기술력과 성실하게 시공하는 업체들에 대해 단순 수주금액을 제한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나눠먹기식으로 전문건설업체들이 난무할 것이며 시공 질도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다른 철근·콘크리트 업체 관계자는 \"특정 업체가 인맥을 이용 수의계약 공사를 무더기로 계약하는 경우도 적지않다 '며 \"수주금액 상한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영천시는 수의계약 상한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전에 계약대장과 계약정보를 자체 점검해 동일업체 여부와 수의계약 발주 여부를 점검하고 상한금액인 3억 원을 초과할 경우 다른 업체를 선정해 공사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매월 수의계약 모니터링을 실시해 수의계약 상한제 미준수 부서 명단 공개와 각 부서별로 수의계약 발주 사유서를 제출받아 읍면동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영천시 이민철 회계과장은 \"수의계약 상한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공사 수의계약에 대한 특혜시비 방지와 더불어 신생업체의 시장 진입장벽을 허물어 건설, 토목 공사 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n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영천시, 수의계약, 상한제, 전문건설업체, 찬반양론, 공사, 계약정보, 공정성" }, { "instruction":"올해부터 국산 전기차와 수입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 차이가 발생한다. 전기승용차는 보조금이 최대 140만원까지 벌어질 수 있다.\r\n 전기버스의 경우 배터리밀도에 따라 보조금이 달라져 최근 국내시장을 장악한 중국산 버스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n 정부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2일 공개했다. ◇ 직영서비스센터 등 사후관리체계 반영…'V2L'에 추가 보조금\r\n 전기승용차는 가격이 5천700만원 미만이면 보조금을 100% 받도록 조정됐다.\r\n 작년에는 보조금 전액 지원 기준선이 5천500만원 미만이었는데 물가가 오른 점을 반영해 상향됐다. 보조금 지원 상한선은 8천500만원 이하로 유지됐다. 5천700만원 이상 8천500만원 이하 전기승용차에는 보조금이 절반 지원된다.\r\n 전기승용차 보조금 가운데 성능보조금(주행·연비보조금) 상한선은 중대형, 소형, 초소형으로 나뉘어 규정됐다. 중대형의 경우 500만원인데 이는 작년(600만원)보다 100만원 준 것이다. 소형은 상한선이 400만원이고 초소형은 작년보다 50만원 적은 350만원이다.\r\n 올해 주목되는 점은 초소형을 제외하고는 사후관리체계가 얼마나 갖춰졌는지에 따라서 성능보조금에 차등을 둔다는 점이다.\r\n 자동차 제작사가 직영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정비이력 전산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면 '사후관리체계 1등급'으로 보조금이 100% 지급된다. 협력업체를 통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전산시스템이 존재하면 2등급으로 90%, 직영이든 협력이든 서비스센터는 있는데 전산시스템이 없으면 3등급으로 80%가 지급된다.\r\n 애초 환경부는 직영서비스센터와 전산시스템 유무로 성능보조금을 50% 차등하려고 했으나 수입차 업계가 반발하자 차등 폭을 줄였다.\r\n 외국 자동차 제조사 대부분은 국내에 협력업체를 통해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r\n 정부가 보조금으로 국산 전기차 밀어주기에 나섰다는 풀이가 나온 배경이다.\r\n 환경부는 자동차 제작사가 직접 정비인력을 교육하면 협력업체 운영 서비스센터도 직영서비스센터와 마찬가지로 보기로 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제작사들로부터 그간 정비인력 교육실적과 앞으로 교육계획을 제출받을 예정이다.\r\n 협력업체 운영 서비스센터도 직영서비스센터로 인정받을 길이 열리면서 국산 전기차와 수입 전기차 보조금 차등은 사실상 '없던 일'이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r\n 환경부는 외부에서 전기차로부터 전기를 끌어다 쓸 수 있는 '비히클 투 로드'(V2L)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와 최근 3년 내 급속충전기를 100기 이상 설치한 자동차 제작사 전기차에 '혁신기술보조금'과 '충전인프라보조금' 명목으로 각각 20만원을 더 준다.\r\n 현재 국내에 출시된 전기차 중 V2L이 적용된 차는 아이오닉5 등 현대차그룹 전기차뿐이다. '3년 내 급속충전기 100기 이상 설치'는 외국 전기차 제작사 가운데는 테슬라와 벤츠만 충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n 혁신기술보조금과 충전인프라보조금은 15만원으로 설정됐다가 최종적으로 20만원으로 정해졌다. 사후관리체계에 따른 보조금 차등 폭을 줄이는 대신 국내 제조사 반발을 고려해 혁신기술·충전인프라보조금을 늘렸다는 분석이 나온다.\r\n 주행거리와 관련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50㎞ 미만인 차 보조금 감액 폭은 40%에서 50%로 확대됐다. 주행거리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되는 상한선은 400㎞에서 450㎞로 늘어났다. 작년까진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00㎞를 초과하면 성능이 같다고 보고 보조금을 달리하지 않았다.\r\n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대상 10개 제작사가 보급목표를 달성하면 주는 '보급목표 이행 보조금' 액수는 7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증액됐다.\r\n 10개 제작사는 현대·기아·쌍용·르노·한국GM 등 국내 제작사 5곳과 벤츠·BMW·폭스바겐·도요타·혼다 등 외국 제작사 5곳이다. ◇ 중국산 버스 보조금 절반 깎일 듯\r\n 전기버스 등 전기승합차 보조금 상한선은 대형 7천만원과 중형 5천만원으로 유지됐다. 다만 '배터리밀도'에 따라서 보조금을 차등하는 방안이 도입됐다. 보통 밀도가 1L당 400kW(킬로와트) 미만으로 낮은 리튬인산철(LFP)배터리가 주로 장착되는 중국산 버스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n 배터리밀도가 1L당 500kW 이상이면 성능보조금(대형 6천700만원·중형 4천700만원)이 100% 지원되고 '500kW 미만 450kW 이상'이면 90%, '450kW 미만 400kW 이상'이면 80%, 400kW 미만이면 70%만 준다.\r\n 전기승합차에 대해서도 정비·부품관리센터와 정비이력 전산관리센터 유무에 따라 보조금이 달라진다. 다만 전기승합차 시장 특수성을 고려해 정비·부품관리센터가 직영인지 협력업체 운영인지 따지지는 않는다.\r\n 전기화물차의 경우 보조금 상한선이 소형 1천200만원, 경형 900만원, 초소형 550만원으로 작년보다 50만~200만원 줄었다. 소형 기준 500만원이던 기본보조금이 폐지되고 전액 성능에 따라 지급하는데 '1회 충전 주행거리 250㎞'까지 차등 지급한다. 전기화물차도 사후관리체계에 따라 보조금이 달리 지급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전기차, 보조금, 국산, 수입차, V2L, 사후관리, 배터리밀도, 주행거리, 환경부, 정비센터" }, { "instruction":"2021년 초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로 지목됐던 A(50)씨가 파기환송심에서 '아이 바꿔치기'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상균)는 2일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사체 은닉 미수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하고, 미성년자 약취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구미, 여아, 친모, 파기환송심, 무죄" }, { "instruction":"2일 대구 북구 대현동 주민들로 구성된 이슬람 사원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사원 건설 현장 앞에서 '국민 잔치' 열어 시민들에게 돼지고기 수육과 소고기국밥을 제공하고 있다. 비대위 측은 \"잔치를 열어 이웃과 음식을 나눠 먹는 것은 한국 고유의 문화이다. 건축주 측이 자신들의 문화를 존중해 달라고 말하려면 우리의 문화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북구 , 대현동 , 이슬람 사원 ,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 }, { "instruction":"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반대 주민들이 북구청이 제시한 인근 주택 매입 방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돼지고기 수육 잔치까지 열었다.'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오전 11시30분 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은 내쫓고 외국인만 보호하는 북구청장 배광식은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2년 만에 북구청장이 해결책으로 내놓은 것이 외국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국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는 것인가\"라며 \"우리는 주민의 집을 빼앗아 외국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건립하고자 하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했다.북구청은 지난달 19일 비대위 측에 '대현동 이슬람사원 인접부지 매입 관련 의견 수렴'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공문은 북구청이 이슬람 사원 갈등 해결 방안으로 사원 인근 부지를 매입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설 건립이나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방안과 인접 부지 매도 희망 여부를 묻는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비대위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부지 앞 골목에서 돼지고기 수육 잔치를 열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통돼지 바비큐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골목 안쪽에서는 배식을 위해 주민들이 돼지고기 수육과 소고기국밥을 준비했다. 소식을 듣고 찾아온 인근 주민들은 줄을 서서 배식을 받고, 골목 바깥쪽 도로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다.김정애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 허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부위원장은 \"언제부터 주민들끼리 잔치를 하는데, 이유를 설명해야 하나\"라며 \"지난 바비큐 파티가 전국에 알려지고 많은 지지와 후원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슬람 문명권에서는 돼지고기를 먹는 것을 죄악으로 여기고 소고기는 이슬람 방식으로 도축한 경우만 먹을 수 있다.앞서 무아즈 라작 경북대 무슬림 학생공동체 대표는 \"다른 종교에서 금기시하는 행동을 사원 앞에서 하는 것이 진정 한국 고유의 문화인가\"라며 \"사탕 발림으로 이슬람 혐오를 포장하지 말라\"며 비판한 바 있다.북구청 관계자는 \"계속해서 양측 모두와 소통해 인접부지 매입을 설득하고, 이슬람 사원 대체부지 물색 등 다른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2일 오전 대구 북구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근부지 매입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동현 기자대구 북구 대현동 주민들이 이슬람사원 건립 부지 인근 골목에서 돼지고기 수육과 소고기 국밥을 먹고 있다. 이동현 기자대구 북구 대현동 주민들이 이슬람사원 앞 골목에서 돼지고기와 소고기 국밥을 배식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input":null, "output":"대구 북구 , 이슬람사원 , 반대 , 주민 , 비상대책위원회 , 돼지고기 , 기자회견 , 배광식 , 주택 매입 , 갈등" }, { "instruction":" 대구 첫 동물화장장 건립 추진으로 갈등을 겪어온 대구 서구청과 개인 사업자의 다툼에서 대법원이 서구청의 손을 들어줬다. 2017년부터 시작된 대구 서구청과 동물 화장장 사업자와의 6년간의 법정 공방은 이로써 막을 내리게 됐다.  2일 대법원 특별2부는 동물화장장 건립을 추진한 A 씨가 대구 서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건축허가신청 불허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했다. 2020년 7월 대법원에 건축허가신청불허가처분 사건이 접수된 지 2년 반만의 최종 판결이다.  대법원은 재판 과정에서 기존 2심 판결을 대부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 씨는 지난 2017년 대구 서구 상리동 1천 924㎡ (582평) 부지에 2층 짜리 건물에 동물화장장시설, 전용 장례식장, 납골시설을 짓겠다고 건축 허가를 신청하면서 법정 공방이 시작됐다. 이듬해 진행된 1심 재판에선 동물장묘시설이 소규모고 시간대별 교통량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A 씨가 승소했다. 하지만 2019년 동물보호법이 일부 개정되면서 20가구 이상의 인가 밀집 지역과 학교 등으로부터 300m 이내에는 동물 장묘업을 등록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재심을 신청한 서구청이 2심에서 승소했다.  당시 재판부는 신청지의 경우 반경 300m 이내에 계성고등학교와 종교시설 등이 대규모 밀집 시설이 위치하고 있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입도로의 폭 4m 기준을 완화하여 적용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인근에 쓰레기매립장과 음식물처리시설 등 혐오 시설이 밀집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상 피해가 가중될 것을 우려했다. 이에 재판부는 입지의 적정성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사유로 건축 및 개발 행위를 불허한 서구청의 처분은 직권 남용이라고 볼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대법원의 재판 결과에 상리동 주민들은 대체로 환호하는 분위기다.석휘영 대구 서구 동물화장장건립반대대책위원회 회장은 \"각종 혐오 시설에 둘러 쌓여 고통받는 상리동 일대에 동물화장장을 추가로 짓겠다는 발상 자체가 잘못됐었다\"라며 \"대법원의 현명한 판결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반면, 개인사업자 A 씨는 \"동물화장장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 단지 혐오 시설이란 이유로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는 건 용납하기 어렵다\"라며\"이번 재판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대구시민들\"이라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상리동 동물화장장 예정 부지 동물화장장 건립이 추진된 대구 서구 상리동 부지. <영남일보 DB> ", "input":null, "output":"대구, 동물화장장, 서구청, 대법원, 법정 공방, 건축 허가, 동물보호법, 혐오 시설, 주민 반대, 판결" }, { "instruction":"경북 문경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3월 2일부터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30분부터 낮 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문경시 전체의 고정형 CCTV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기로 했다.문경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가 절실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행정예고를 거쳐 이같이 시행하기로 했다. 점심시간이라도 안전 신문고 앱으로 신고·접수된 신고 대상 5대 구역인 버스 정류소와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건널목, 어린이보호구역, 보도 등의 주정차금지 규제표시 또는 노면 표시가 설치된 곳 등은 단속유예에서 제외한다.문경시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용 주차장 20개소, 1천140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상임차 임시주차장과 점촌역 뒤편에 화물차 전용 주차장 35면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 다발 구간은 유예기간에도 지속해서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문경시청 불법주차 단속요원이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해 계도활동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input":null, "output":"문경시, 상권 활성화,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점심시간, 시민 의견, 주차 편의" }, { "instruction":" 2021년 초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로 지목됐던 A(50)씨가 파기환송심에서 '아이 바꿔치기'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상균)는 2일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사체 은닉 미수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가 인정된 것이다.  A씨는 2018년 자신이 낳은 아이를 딸 B(24)씨가 낳은 여아와 바꿔치기한 혐의(미성년자 약취)와 숨진 여아를 발견하고도 경찰에 바로 신고하지 않고 은닉을 시도한 혐의(사체 은닉 미수)로 기소돼 1·2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대법원은 지난해 6월 원심을 파기하고 대구지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내면서 재심리가 이어졌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유전자 감정 결과 A씨와 아이가 99.9999% 이상의 확률로 친자관계가 성립한다고 해도, 이는 아이가 A씨의 친자로 판단할 수 있는 DNA를 갖고 있다는 사실에 불과하므로, 두 아이를 바꿔치기 했다는 사실을 곧바로 인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B씨가 한 사람의 몸 안에 둘 또는 그 이상의 유전적으로 구분되는 세포를 가지는 현상, 이른바 '키메리즘'을 갖고 있어 아이가 A씨의 DNA형을 가질 거라는 가설에 대해서도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열어뒀다. 재판부는 \"확인을 위해선 생식세포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가 진행돼야 하지만, 국내에서 이 같은 검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했다.  또 A씨의 생리대 구입 내역, 임신 관련 앱 설치, 보정속옷 구입, 퇴사 및 재입사 등 간접 사실들도 임신·출산과 깊은 관련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A씨의 주장을 배척하기 힘들다고 했다. 무엇보다 수사기관의 광범위한 수사에도 A씨가 아이를 출산했는지 여부, 낳았다는 아이를 바꿔치기 전까지 어디서 어떻게 돌봤는지 여부를 확인할 자료가 전혀 확보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검찰은 범행 동기에 대해 \"A씨가 법률적 배우자가 아닌 외도를 통해 낳은 아이를 가까이 두기 위해 손녀와 바꿔치기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그 동기가 이해되지 않으며, 아이가 미라로 발견되기까지 돌보지 않고 방치한 A씨의 행동을 설명하기 힘들다고 했다.  이어 아이의 몸무게 변화와 식별띠 분리는 이례적인 것으로 보기 어렵고, 신생아실 등 관리 상태를 볼 때 A씨가 몰래 들어와 바꿔치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파기환송심 심리 과정에서 이뤄진 법영상분석연구소의 사진 감정에서 사진 속 여아들이 동일인일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된 점 등도 영향을 미쳤다.  재판부는 \"유전자 감식 결과 이외에는 공소사실을 인정할 아무런 증거가 없고 부족해서 무죄를 선고해야 함에도, 1심은 유죄를 선고한 것은 잘못됐다. 1심 판결을 파기하고 다시 선고한다\"고 밝혔다.  선고를 마친 후 A씨는 법정에 눈물을 흘리며 주저 앉았다. 그러나 재판장은 그에게 \"재판부에서도 실체를 드러낼 정도로 심리할 방법이 없었다. 만약 사라진 여아와 사망한 여아가 다른 존재라면, B씨가 낳은 아이에 대한 행방을 찾으려는 국가의 행동이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며 \"어느 것이 진실인지 알 수 없지만 만약 B씨가 낳은 딸이 다른 존재라면 수사기관이나 국가에서 찾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사건 공소사실에 대해서는 무죄이지만, 다른 형태로도 여죄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어 \"재판장으로서는 사건 진행에 곤혹스러움이 있었다\"며 \"피고인이 말하는 것이 진실인지, 아니면 다른 진실을 피고인만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검찰 관계자는 \"판결문을 입수하면 대구지검 김천지청과 본청이 검토해서 최종적으로 상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 여아, A씨, 바꿔치기, 무죄, DNA, 판결, 법원, 사체 은닉, 키메리즘" }, { "instruction":"경북 안동 도산서원 시사단 앞 잠수교인 '세월교'가 물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도산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바라만 보던 시사단을 직접 걸어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안동 도산면과 예안면의 마을을 잇기 위해 만들어진 세월교는 2009년에 완공됐으나 최근 안동댐 수위가 높게 유지되면서 통상 물에 잠겨 있었다. 지난해 가뭄으로 인해 올해 갈수기 3~4개월 정도는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도산서원 천광운영대에 서서 강 건너를 보면 운치 있게 솟아있는 소나무숲과 비각이 보인다. 조선시대 영남지방의 과거시험 장소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경북 유형문화재 시사단이다.1792년 정조는 퇴계 선생의 학덕과 유업을 기념하기 위해 이조판서 이만수에게 도산별과를 새로 만들어 지방의 인재를 선발하게 했다. 이 같은 과거시험을 기념하기 위해 1796년에 영의정 채제공의 글로 비문을 새기고 시사단을 세웠다.이후 1824년에 고쳐 세우고, 1974년 안동댐 건설로 물속에 잠겨 현 위치에 지상 10m의 축대를 쌓아 그 위로 비각과 비를 옮겨 지었다.공승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은 \"모처럼 세월교가 물 밖으로 나와서 통행이 가능하니 시사단에 올라 시사단 비석과 비각을 감상하고 건너 편에있는 도산서원의 고즈넉한 풍광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시사단 계단은 매우 가파르고 위험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모습을 드러낸 안동 도산서원 시사단 앞 잠수교인 세월교.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 도산서원, 세월교, 시사단, 관광, 가뭄, 문화재, 조선시대" }, { "instruction":"지난해 발생한 '대구 기계식 주차장 추락 사망사고'(영남일보 2022년 5월 9일 등 보도)와 관련, 보수·설치업체 관계자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4단독 김대현 판사는 2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기계식주차장 보수·설치업체 관계자 3명 중 두 명에게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나머지 한 명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또 주차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고 발생 건물 소유 법인과 그 사내이사에게는 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이날 재판에서는 사고 당시의 부실했던 안전조치 정황 등이 재확인됐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최소한의 안전 조치만 취했더라도 피해자가 귀중한 생명을 잃는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고, 이로 인해 피해자가 입은 피해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회복할 수가 없다\"며 \"하지만 피고인들이 대부분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피해자의 유족들이 피고인과 합의한 점 등에 비춰 과실 가담 정도를 고려해 양형을 정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해 5월, 수리 중이던 대구 북구의 한 상가건물 기계식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20대 여성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 발생 현장에서는 '총체적 안전불감증' 의혹이 제기됐다. 수리 당시 차량의 진입을 막기 위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혹과 정황이 나왔고, 해당 건물이 '인건비 절감' 등을 위해 주차 관리인을 별도로 두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각에서 나왔다. 사고를 수사한 경찰은 지난해 9월 보수·설치업체 관계자 등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이 인정된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검찰은 지난해 12월 열린 재판에서 이들에 대해 각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해당 사고 이후 대구시는 기계식 주차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 기계식 주차장, 사고, 안전 조치, 과실치사, 집행유예, 법원, 벌금" }, { "instruction":"1월에 이어 2월에도 '난방비 폭탄'을 맞은 일반 가정, 농가, 중소기업 등이 시린 겨울을 나고 있다.\r\n 이달에는 큰 폭의 전기료 인상도 예고돼 난방과 전기를 함께 사용하는 서민의 고통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 날아든 고지서 보고 입이 '떡'…가정·영업장 시름\r\n 세종시 다정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 유모(30)씨는 관리비 명세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난방비와 전기세를 포함한 요금이 한 달 새 2배로 늘어난 29만8천원이나 나왔기 때문이다.\r\n 유씨는 \"난방을 틀지 않고 겨울용 패딩점퍼를 입고 잠이 들었다가 감기에 걸렸다\"며 \"남편도 매일 하던 목욕을 포기할 정도로 난방을 아끼고 있는데 다음 달에 관리비가 또 얼마나 나올지 벌써 걱정\"이라며 하소연했다.\r\n 경기도 수원시의 한 목욕탕 업주는 탕 7개 규모 목욕탕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12월 1천840만원의 전기요금을 받아들었다.\r\n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12월 1천550만원보다 18.7% 오른 금액이다. 업주는 \"폐수의 열원을 이용하는 '폐수 히트 펌프', 탕의 온수를 덥히는 '에너지 절감 전기보일러' 등 각종 시설 투자를 해 이 기간 전기 사용량을 8천kWh나 절약했는데, 오히려 전기료는 더 나왔다\"며 \"1년에도 몇 번씩 오르는 전기료 탓에 갈수록 힘들어 지고 있다\"고 호소했다.\r\n 최근에는 가스요금, 수도 요금도 함께 올라 목욕탕 이용료 인상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대전 서구에서 24시 찜질방을 운영하는 상모(60)씨도 수도세와 가스비를 포함한 찜질방 운영관리비가 작년 평균 1천700만원에서 이번 달에 3천만원을 넘었다며 한숨만 내쉬었다.\r\n 그중에서도 가스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1천500만원이던 가스비 요금이 이번 달 2천800만원으로 급격히 늘었다.\r\n 상씨는 \"5년 전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계속 힘들었다가 이제 좀 나아지나 싶었더니, 이번엔 가스비가 내 발목을 잡을 줄은 몰랐다\"면서 \"지금이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든데도 하소연할 곳도 없고 이제는 정말 더는 대책이 없다\"며 막막해했다. ◇ 화훼단지·중소기업도 '울상'\r\n 경기도 고양시 화훼농가들도 훌쩍 뛴 전기세와 농업용 면세유 가격에 울상이다.\r\n 5천㎡ 규모 하우스 13동에서 분화를 키우는 권기현(61)씨의 농업용 전기요금은 지난해와 비교해 앞자리가 바뀌었다.\r\n 그는 \"전기와 면세유 기름으로 하우스 난방을 하는데, 지난 1월 전기세와 기름값으로 1천100만원이나 들었다\"면서 \"작년 1월과 비교했을 때 1.5배에서 2배 가까이 난방비가 올랐다\"고 말했다.\r\n 이어 \"이달 고지서에 전기세가 얼마나 더 나올지 알 수 없어 걱정이다\"며 \"경기 불황에 전기료와 난방비가 너무 올라 어떻게 버텨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덧붙였다.\r\n 용인에서 2천㎡ 규모의 화훼농장을 운영 중인 조모(60)씨는 올겨울 전기요금이 작년보다 20%가량 올랐다고 전했다.\r\n 조씨는 \"다육 식물을 재배하고 있는데 빨리 키워서 판매하려면 실내 온도를 20도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기를 덜 썼는데도 요금이 더 많이 나와 걱정\"이라고 한숨을 쉬었다.\r\n 전남 담양군 고서면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최구홍(60)씨도 난방비 상승과 한파가 겹치면서 비용 부담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r\n 지난달 정산한 12월 사용 전기료와 등윳값은 200만원으로 작년보다 약 30% 치솟았다. 또다시 인상된 1월 사용 전기료는 청구되지 않았지만, 실내 온도를 7도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는 딸기 농사 특성상, 연이은 한파로 난방기 가동 시간이 늘리기까지 해 그야말로 발등에 떨어질 '폭탄'에 걱정이 크다.\r\n 가스비와 전기요금 상승은 중소기업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울산에 있는 한 에폭시수지 제조업체는 지난달 스팀 사용료(가스비)가 1억원 정도 나왔다. 6개월 전 7천만∼8천만원이던 것과 비교하면 20% 이상 오른 것이다.\r\n 전기요금은 6천만원 정도 부과됐는데, 역시 6개월 전보다 20%가량 올랐다. 업체로서는 에너지 비용 상승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고 싶지만, 가격을 올리면 판매량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다.\r\n 이 업체 대표는 \"일단은 이윤을 줄이면서 버티고 있지만, 에너지 비용이 계속 오르면 제품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공공요금 폭등→가격 인상→서민 직격탄 '고통의 고리'\r\n 공공요금 폭등은 제품, 이용료 인상으로 이어져 다시 서민에게 직격탄으로 돌아오는 끊기지 않는 '고통의 고리'다.\r\n 중·소규모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이들은 높은 에너지 가격에 떠밀려 가격 인상 또는 폐업을 고민할 수 밖에 없다.\r\n 대구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김경빈(39)씨도 지난해 12월 전기료 110만원, 1월 전기료 210만원이 찍힌 고지서를 내보이면서 불만을 쏟아냈다.\r\n 김씨는 \"앞으로가 더 막막하다\"며 \"최근에 안 오른 게 없다고는 하지만 헬스장 사장 입장에서 헬스 이용요금을 갑자기 올리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r\n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의 공공목욕탕인 '선두구동 목욕탕' 업주 허모씨도 이용요금 인상을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r\n 허씨는 \"전기, 수도, 경유 요금이 줄줄이 오르면서 과거와 비교해 60%가량 운영비가 더 많이 들어간다\"며 \"10년 동안 3천 원 요금을 한 번도 인상한 적이 없는데 목욕탕 경영이 너무 어려워 구청에 요금 인상을 건의해둔 상태\"라고 말했다.\r\n 대구에서 20년째 PC방을 운영 중인 이씨 역시 시간당 이용 요금을 올릴지 고민하고 있다. 김씨는 \"올해 1월에 1시간당 요금 100원을 올렸는데 한 번 더 올려야 하나 싶다\"며 \"매출은 오르지 않았는데 인건비도 부담스러운 상황이고 전기료까지 오르니 다른 도리가 없다\"고 토로했다.\r\n 이어 \"이번 달 전기료만 370만원을 냈다. 한 달 사이에 100만원을 더 냈다\"며 \"여기서 더 얼마나 오를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난방비, 전기료, 고지서, 서민, 농가, 중소기업, 공공요금, 비용 상승, 경영 어려움, 고통의 고리" }, { "instruction":"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문한 경북 구미시에서 1일 ‘제1차 인재양성전략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 첨단산업에 필요한 비수도권 지역의 고급 인력 양성에 필수적인 범부처 민관합동 인재양성 협업 체계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국립 금오공대에서 열린 인재양성 전략회의에는 윤 대통령과 7개 부처 장관,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금오공대 총장 등이 참석해 국가기술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윤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에 참석했던 김장호 구미시장을 만났다. 김 시장은 \"조선 초기 기틀을 다진 성리학의 본향으로 인재 배출의 산실인 구미에서 국가 인재양성 회의를 개최한 것에 매우 큰 의미를 둔다\"며 \"윤 대통령의 구미 방문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에 필수적인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지정에 한 발짝 다가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윤 대통령이 추모관에서 헌화한 뒤 추모관이 제대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것은 조국 근대화의 주역인 박 대통령의 위상에 걸맞은 숭모관을 신축하라는 것으로 해석한다\"며 \"연간 20만 명이 방문하는 좁고 낡은 박 대통령 추모관 대신 국·도비 지원과 숭모관 건립 모금 운동을 벌여 숭모관을 건립함으로써 그분의 고향 도시 시장으로서 책무와 도리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윤 대통령이 구미시, SK실트론이 1조2천360억 원 투자를 약속하는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것은 비수도권 투자 기업의 모범사례이면서 국가 핵심전략 기술 분야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와 미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끝으로 \"국무조정실장, 환경부 장관, 산업부 장관에게 구미산단 내 LIG넥스원의 투자 애로사항 설명과 2025년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 육상경기대회에 국가 지원, 구미국가산업단지 녹색환경 클러스터 조성 등을 건의했다\"라고 덧붙였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시 제공>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윤석열, 경북 구미시, 인재양성, 협업 체계, 반도체, 방위산업, 박정희, 투자" }, { "instruction":"SK실트론이 구미에 대규모 투자 결정(영남일보 2월2일자 1면 보도)을 하면서 구미가 대한민국 반도체 공급기지로 부상했다.SK실트론은 구미에 본사와 1·2·3공장을 두고 있으며 임직원은 총 3천500여 명에 달한다. 반도체칩의 핵심 기초소재인 200㎜, 300㎜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해 메모리 및 비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300㎜(12인치) 웨이퍼 분야에서 글로벌 3위의 경쟁력을 보유한다.SK실트론은 지난해 3월 1조495억 원의 투자를 시작으로 올해도 1조2천36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2026년까지 총 2조2천855억원을 투자하게 된다.SK실트론의 이번 대규모 투자는 미래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다. 최근 모바일·PC 등 소비재 단기수요 둔화로 반도체 업황의 일시적인 하락이 전망되나 데이터센터·서버 등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으로 향후 1~2년 내 재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또 SK실트론은 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함께 반도체용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플랜트'사업을 진행 중이다. 고순도 공업용수 실증플랜트 사업은 반도체용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총사업비 480억원 규모로 오는 2025년까지 이뤄진다.하루 2천400t의 초순수를 생산하는 실증플랜트를 설치·운영해 관련 생산공정의 설계·운영 기술 100% 국산화, 시공 기술 및 기자재 60% 국산화를 목표로 한다.SK실트론의 지속적인 투자는 대기업의 해외 및 수도권으로 투자가 집중되는 가운데 이뤄진 투자 결정으로 그 의미가 크다. 또 원익큐엔씨·월덱스·코마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기업의 투자가 계속돼 구미시가 큰 힘을 쏟고 있는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지정에 한 걸음 다가섰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 구미시가 반도체 산업의 지역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구미산단 내 SK실트론 본사.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SK실트론 , 구미 , 반도체 , 실리콘 웨이퍼 , 투자 , 초순수 , 고순도 공업용수 , 산업 클라우드 " }, { "instruction":"윤석열 대통령의 구미 방문(영남일보 2월2일자 1면 등 보도)으로 경북도와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성큼 다가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 부처 장·차관급 인사들이 구미에 총출동하자 구미시민들은 \"무언가 될 것 같다\"며 기대에 부풀어 있다.지난 1일 금오공대에서 열린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또 대통령실 사회수석·홍보수석·경제수석·교육비서관과 교육·산업·연구계 정부위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에 참석한 인원만 무려 50여명에 달한다.특히 이날 오후 구미 SK실트론 본사에서 열린 1조2천억원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SK 주요 경영진이 직접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 대통령에게 반도체 특화단지·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과 2025년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 국무조정실장·환경부 장관·산업부 장관에게 LIG넥스원의 투자 애로사항과 구미국가산업단지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 등을 건의했다.중앙 부처 인사들이 구미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7월 고순도 공업용수 실증플랜트 구축사업 현장인 SK실트론 구미2공장을 찾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필두로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종호 과기부 장관 등이 잇따라 구미를 찾았다.구미시민 강모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장관들이 잇따라 구미를 찾은 데 이어 새해 들어 대통령을 비롯해 주요 부처 장관들이 찾은 만큼 구미가 추진 중인 대형 공모사업들이 잘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즉시 공급가능한 부지, 풍부한 용수, 반도체 인력, 대구경북신공항, 반도체·방위산업 인프라 등의 강점을 내세워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지난 1일 김장호(왼쪽) 구미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등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나오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윤 대통령에게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구미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윤석열 대통령, 구미 방문,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인재양성전략회의, SK그룹, 투자양해각서, 국가 차원 지원, 구미시민 기대, 대형 공모사업" }, { "instruction":"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안실련)은 지난 1일 성서산업단지 내 섬유공장에서 큰불이 발생한 것과 관련, \"노후 산단 인프라 구축 등 화재 예방대책을 세워 줄 것을 대구시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12월에도 성서산단 내 인쇄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주변 공장까지 전소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화재가 발생한 공장이 위치한 성서 1차 산업단지는 1984~1988년에, 2차 단지는 1988~1992년에 조성돼 공장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다.대구안실련은 \"특히 좁은 골목길에 소규모 공장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소방차 접근이 어렵고, 오래된 공장 안에는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는 스프링클러조차 갖추지 않고 있다\"며 \"여기에 대부분 화재에 취약한 공장 구조와 타기 쉬운 샌드위치 패널구조로 인해 순식간에 화재가 번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약 2만 명이 밀집된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할 위험도 있다\"고 주장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지난 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공단 내 섬유공장에서 소방관들이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안실련 , 화재 예방 , 성서산업단지 , 노후 인프라 , 안전 대책 , 인명 피해 , 소방차 접근 " }, { "instruction":"지난달 대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낙하물이 떨어지는 사고(영남일보 1월20일자 6면 보도 )로 관계당국이 해당 공사장에 공사 중지 처분을 내렸다가 약 10일 만에 공사가 재개됐다.2일 대구 중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전 중구 삼덕동의 한 주상복합단지 신축 공사 현장에서 흩날린 시멘트 파편으로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중구청은 사고가 일어난 다음 날인 지난달 19일 해당 공사장에 '공사 중지' 행정조치를 내렸다. '공사 중지'를 해제하려면 담당 시공사 등이 마련한 대책을 구청에 제출해 중구청 등 관계당국의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 이에 시공사 측은 지난달 27일 사고 관련 조치보안계획서 등을 중구청에 제출했다. 계획서에는 펜스 설치 등 안전 사고 재발 방지책이 포함돼 있었으며, 중구청은 내용을 검토한 후 지난달 30일에 공사 중지 명령을 해제했다.중구청 관계자는 \"중구 내 공사 현장이 많기 때문에 전체 공사 현장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 시공사 측이 제출한 계획서를 검토했고 논의 후 공사 중지 행정명령을 해제했다\"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은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으나, 신축 공사 현장 인근이 유동인구가 많은 인도였던 점 등을 미뤄봤을 때 도로 낙하물에 대한 방지 조치가 적극적으로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정진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자칫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헀다. 인도 및 도로와 인접한 곳에서 낙하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사 등 관계기관이 더욱 주의를 기울여 안전 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r\n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공사 현장, 낙하물, 사고, 공사 중지, 안전 조치, 유동인구, 시공사" }, { "instruction":"관선 시절 도지사 3명과 민선으로 3선을 역임한 김관용 전 도지사를 비롯해 역대 경북도 행정·경제(정무)부지사 등 총 21명이 2일 경북도청에 모였다. 퇴임 후 이전 근무지를 찾는 것도 이례적인 데다 모두가 한꺼번에 모이는 건 극히 드문 풍경이다. '올드보이'들의 화려한 귀환이 이뤄진 배경은 친정인 경북도가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에 원로로서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지지가 반영됐다.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역대 도지사·부지사 초청 간담회에선 도정 운영 주요성과와 올해 방향성 등에 대한 보고와 역대 도지사·부지사들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모처럼 친정에 돌아온 이들 모두는 얼굴 가득 미소가 흘렀다.지난해 11월 22일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으로 도청을 찾은 뒤 다시 친정 나들이에 나선 김 전 도지사는 재임 시절과 비교했을 때 도청의 여러 달라진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지난 연말 공식 개관한 '미래창고'(경북도청 1층 로비 내 도서관)에 대해선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지난해 6월까지 경제부지사로 재직하면서 신공항 추진과 도로·철도 등 교통망 확충 등에 큰 역할을 했던 하대성 전 경제부지사는 \"반 년 만에 왔는데도 도청 청사가 많이 변한 것 같다\"고 했다. 역대 지사들과 이들을 보좌했던 부지사들은 \"경북이 옛 명성과 영광을 되찾고, 지역에 기업과 인재가 몰려올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경북의 미래를 내다보는 도정을 펼쳐 달라\"며 이철우 도지사에게 신신당부 했다.이 도지사는 \"그간 뜨거운 열정으로 경북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향사랑 기부제가 올해 처음 시행됐는데, 역대 도지사·부지사님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요청한다\"며 \"올 한해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위해 경북도가 '확실한 지방시대'를 주도적으로 만들어 갈테니 함께 지혜와 뜻을 모아달라\"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역대 도지사·부지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21명의 전직 경북도지사, 행정·경제(정무)부지사들은 경북 주도 지방시대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지지를 약속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청, 역대 도지사, 민선, 간담회, 지방시대, 김관용, 행정, 경제, 발전, 기업과 인재"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정상등교 원칙과 코로나19 상황을 동시에 고려해 오는 3월 1일부터 가정학습 출석 인정 기간을 60일에서 40일로 축소해 운영한다.가정학습은 교외체험학습의 한 형태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상황에서 학생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에서 수업하던 것을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하는 제도다.가정학습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 또는 '심각'인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장은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 허가한다.한편,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교외체험학습 온라인 관리시스템인 온체험 홈페이지(www.onch.gyo6.net)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온체험은 교외체험학습 신청, 허가 및 결과보고서 제출 등 전 과정을 문서로 하던 것을 온라인화한 것으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가정학습 축소에 따라 학생의 학업능력 향상과 건강관리를 함께 고려, 가정학습을 40일로 축소했다\"며 학부모들의 협조를 구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가정학습, 정상등교, 코로나19, 출석 인정, 건강 관리, 교외체험학습" }, { "instruction":"경북 포항철강공단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당한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 준공업지역이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됐다.포항시는 2일 포항철강공단(1·2·3·4단지)와 대송면 제내리 준공업지역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은 경영이 악화하거나 악화할 우려가 있는 산업단지·공업지역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이다. 이번에 지정된 포항의 5개 산업단지의 입주기업은 대부분 철강산업과 연관된 기업으로 수년째 이어진 철강 경기 침체와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로 심각한 경영악화가 지속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시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생산실적, 영업활동 및 고용 사정 악화 등 여건을 분석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북도와 지속 협의를 했으며, 현장실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기존 입주기업과 새로 입주할 중소기업은 향후 2년간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 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으며, 자금 우대, 전용 R&D, 사업 다각화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김신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이 태풍으로 시설, 기계, 원자재 등 극심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항시, 중소기업 , 특별지원지역 , 태풍 힌남노 , 철강공단 , 경영 정상화 , 경제 지원 , 준공업지역 " }, { "instruction":"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일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직업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이 부총리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직업계고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직업교육 지원방안 모색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기술인재 양성 방안 △전문교과 교육의 질 제고 방안(전문교과 교원 확보 등) 등과 관련, 학교·재학생 및 학부모·산업체·경북교육청 관계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금오공고는 2010년 모바일 분야 산업수요맞춤형(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지정돼, 고교학점제 및 과정 평가형 자격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경북기능경기대회 10년 연속 종합우승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은탑 3회, 동탑 3회 수상 등 학생 적성과 소질에 적합한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과 인성을 겸비한 기술·기능 지도를 통해 직업교육 발전과 산업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직업계고 선도모델 역할을 하고 있다.경북도교육청 직업교육은 취업률 4년 연속 전국 1위,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종합 우승(학생부 5년 연속 종합우승)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2023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 전형 결과 5천306명 모집에 타·시도학생 1천125명이 지원하는 등 경북직업교육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 부총리는 \"앞으로도 고졸 인재가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지난 1일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구미 금오공고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이주호, 직업교육, 금오공업고등학교, 4차 산업혁명, 기술인재 양성, 교육 지원, 취업률, 경북 교육청" }, { "instruction":"만성적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대구 동구 봉무동 소재)이 정상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이하 노조)는 1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패션연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조에 따르면 패션연 직원들은 최근 2년간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고 정원은 60명이지만 현재 근무하는 직원은 15명(휴직 4명 포함)에 불과한 상태다. 2019년 이후 원장 공석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5월에는 결재라인 부재로 단전 위기를 겪은 바 있다.노조 측은 \"패션연 노동자들은 지금 심각한 생계 위기에 처했다\"며 \"대다수는 결국 일터를 떠나 생계를 위해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며 남은 소수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업무만 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해 전기가 끊길 위기가 있었지만 남은 직원과 입주 업체가 힘을 합쳐 겨우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이어 \"식물 기관이 되고 있으나 노동조합만이 임금체불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노조는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투쟁에 돌입한다. 대구시, 경북도, 산업통상자원부가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패션연은 한국패션센터와 한국봉제기술연구소가 통합해 2010년 출범했다. 정부 연구개발(R&D)과제와 지자체와 산업부 지원금으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2018년 전문생산기술연구소에 대한 정부 보조금 일몰제에 따라 산업부 지원금이 끊겼고, 과제 수주까지 줄어들면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글·사진=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2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 민주노총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정상화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한국패션산업연구원, 경영난, 민주노총, 임금체불, 생계 위기, 정상화, 결의대회, 고용 인원" }, { "instruction":"포항교육지원청은 '개교 100주년 기념 책'을 청내 기록관에 보관·보존한다고 2일 밝혔다.그동안 학교 자체적으로 관리해오던 개교 100주년 기념 책이 소실되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포항 관내 100년 이상 된 학교는 흥해초(1908년 개교), 청하초(1910년 개교), 포항영흥초·연일초·장기초(1911년 개교), 포항초 (1917년 개교), 기계초(1921년 개교) 등 7곳이다.이 중 6곳의 학교가 '개교 100주년 기념 책'을 제작해 보관하고 있다.개교 100주년 기념 책에는 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학교 상징, 연혁, 졸업생 현황, 연구학교 운영 현황, 행사 사진 등 학교 교육 100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학교가 위치한 그 고장의 역사도 함께 기록돼 향후 교육·참고 자료로도 가치가 있다.이렇게 따로 보관 중인 100주년 기념 책을 수집한 포항교육청은 기록관리시스템에 기록물 등록을 하고, 등록번호도 부여해 기록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한다.신동근 포항교육장은 \"7개 학교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제작될 '개교 100주년 기념 책'이 소실되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기록관에서 철저히 관리하게 된다\"고 말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포항교육지원청이 청내 기록관에 '개교 100주년 기념책'을 수집해 체계적으로 보관하기로 했다.<포항교육지원청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교육지원청, 개교 100주년, 기념 책, 기록관, 보관, 역사, 학교" }, { "instruction":"구미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가 2023년 'IP나래 프로그램'과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 사업접수를 시작한다.IP나래프로그램은 구미·김천·상주·칠곡·고령·성주지역의 창업 7년이내(또는 전환창업 후 5년이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IP기술과 IP경영으로 구분해 지원한다.IP 기술컨설팅은 경쟁사를 포함해 해당 기술분야의 국내외 특허 분석을 통해 △기술시장에서의 R&D방향 수립 △핵심기술 추출 △회피설계 △특허침해대응전략 등을 컨설팅한다.이 과정을 거쳐 특허출원(등록비 포함)과 기술분석 보고서가 제공된다.IP 경영 컨설팅은 기업의 지식재산 인식제고를 위해 △지식재산 교육 △직무발명보상제도 △다양한 인증 확보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업이 지식재산 경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34개사를 지원하며 40여건의 지식재산권(특허·상표) 권리화는 물론 중기부의 디딤돌과제 선정 및 전국구의 유관기관 연계지원사업 40여건의 선정과 투자유치를 지원했다.뿐만아니라 IP경영컨설팅의 일환으로 수혜기업들의 직무발명보상제도 제정을 유도했으며, 22개사가 직무발명제도를 정립하였다. 그 중 5개사가 직원들에게 직무발명에 대한 보상을 실시했으며, 보상을 실시한 5개사는 올해 후속컨설팅을 통해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인증에 신청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특허청의 △연차료 감면 △우선심사지원 자격부여 △보증한도 확대 △정부지원사업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중소기업 IP 바로 지원사업은 구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브랜드 개발 △리뉴얼브랜드 개발 △포장디자인 개발 △제품디자인 개발 △특허기술홍보 영상 △특허맵 등을 통해 기업들의 지식재산 창출 및 사업화를 돕는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개발 초기부터 기업의 니즈를 파악해 침해 분쟁 예방과 권리화까지 논스톱으로 컨설팅한다. IP나래프로그램 상반기 사업신청 기간은 오는 23까지이며,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다. 문의는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054-454-6613.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IP나래 프로그램, 중소기업, 지식재산, 기술컨설팅, 특허, 경영 컨설팅, 직무발명, 지원사업" }, { "instruction":"2일 오후 3시 15분쯤 경북 포항 남구 장기면 신계리 한 야산 정상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산림 당국 등은 산불 현장에 헬기 2대와 장비 19대와 인력 458명을 투입해 1시간 15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임야 0.1㏊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산림 당국은 추정했다.산림 당국과 포항시는 불씨가 되살아날 것을 대비해 뒷불 감시를 하고 있다.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2일 오후 3시 15분쯤 경북 포항시 장기면 신계리 한 야산 정상에서 불이 났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 산불, 야산, 화재, 진화" }, { "instruction":"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교육 대전환' 등을 천명한 경북도가 광폭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경북도와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일 도청에서 지역대학 위기에 따른 정책과제와 지방주도 인재양성 방안 모색을 위한 '미래교육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국교위가 지방에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는 지방대학 혁신모델에 대한 중앙 차원의 높은 관심이 반영돼 마련됐다는 후문이다.'지역 대학 위기와 활성화 과제' '경북 주도 인재양성 협력체제 구축' 등 2개 주제로 나눠 열린 이날 회의는 발제와 세션별 토론 등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김무환 포스텍 총장·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대구보건대 총장) 등 지역 대학 총장들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지역 대학이 갖는 재정 압박을 지적하는 한편, 인재 양성과 대학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법인 기금 운용 자율성 확대·고등교육재정 확보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이날 경북도는 박성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이 경북의 교육 대전환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대학 분야별 특성화 공동운영 등의 구상도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교육 대전환과 같은 과감한 실험은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응원이 꼭 필요하다\"며 \"똑똑한 사람이 지방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지방에 남는 시대를 위한 선도적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지난해 9월 출범한 국가교육위원회의 첫 지방 소통 간담회가 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렸다. 간담회 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교육 대전환, 지역 대학, 인재 양성, 소통 간담회, 중앙정부, 재정 압박, 정책과제" }, { "instruction":"2023 영남일보 문학상 시 부문에 장기복역수(필명 한이로)가 당선되면서, 교정·교화의 의미와 교정시설이 범죄자를 다루는 방식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r\n범죄를 저질러 교정시설에 갇히게 된 수형자들을 대하는 방식과 규범은 시대 변화에 따라 바뀌어왔다. 구금하면서 감시하고, 형벌을 내리며 죗값을 치르게 하는 수동적 행태에서 교화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방식으로의 변화다.\r\n2일 대구지방교정청에 따르면, 교정당국은 수형자에 대한 개인적 특성과 범죄성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수형자 주기별 맞춤형 처우를 제시하는 분류센터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또 인성교육 수료자에 대한 효과성 분석을 전제로, 맞춤형 직업훈련, 성폭력·마약류·아동학대 사범 등 고위험군 수형자에 대한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수형자 심성 순화를 위한 교화방송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교육·교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r\n교육을 원하는 수형자들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r\n \r\n2019~2021년 검정고시반 초등·중등·고등 교육을 받은 인원수는 1천952명에 달한다. 방송통신고와 방송통신대 교육은 3년간 각 45명, 278명이 받았고, 전문대 위탁교육은 143명, 학사고시반은 1천113명 이었다. 한이로씨 역시 방송통신대 국문학과에 입학해 문학동아리 문을 두드렸다.\r\n \r\n대구경북 지역 소재 교정시설에서도 수형자 교육에 적극적이다. 김천소년교도소에서는 소년수용자에게 사회 정규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할 기회를 주기 위해 1982년 김천중앙고 부설 방송통신고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포항교도소에서는 2007년부터 방송통신대 과정을 개설해 현재까지 68명 수형자가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r\n직업 훈련 교육도 각광받고 있다. 대구교정청은 2004년 청송직업훈련교도소(현 경북직업훈련교도소)를 신설해 수형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전국 기능경기 대회에는 대구교정청 소속기관에서 3명이 참가해 미장 부문 금상과 동상, 타일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r\n수형자 중에선 새 삶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이들이 많다. 대구 교정당국 관계자는 \"새 삶을 살겠다는 의지가 누구보다 강했던 수형자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그는 수형기간 동안 직업훈련에 열중해 자격증 2개를 취득하고 고졸 검정고시도 합격했다. 그런데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하면서 취업하지 못하게 되자 대구구치소의 도움을 요청했고, 자동차 관련 기업체에 취직했다\"고 말했다.\r\n단, 수형자 교육에 대한 회의론은 분명히 존재한다. 교정교육이 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냉담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있다. 특히 장기복역수의 경우에 더 그렇다.\r\n대구교정청 사회복귀과 관계자는 \"우리나라에는 가석방 없는 유기형은 없다. 무기형도 마찬가지다\"라며 \"기간이 길어질 수는 있지만 대부분 출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교육은 오히려 더 필요하다. 오랫동안 사회와 단절돼 있었기 때문에 교정시설 내에서 다양한 교육과 전문지식을 제공해 사회에 나갔을 때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정시설 수용자들에 대한 교육은 소위 '사회적 투자'로 봐야 한다는 뜻이다.\r\n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영남일보 문학상, 교정교육, 수형자, 교화, 교육 기회, 직업훈련, 사회복귀, 맞춤형 처우, 프로그램, 재조명" }, { "instruction":"지난 1일 경북 구미 금오공대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올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과 글로컬대학 선정(영남일보 2023년 2월1일자 1면 보도)이 공개되면서 대구시와 경북도, 지역 대학이 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업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n라이즈(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올해와 내년에 5개 내외 시·도의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 시범사업은 본질적으로 비(非)재정사업이지만, 기존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중 RIS(지역혁신), LINC 3.0(산학협력), LiFE(대학평생교육), HiVE(전문직업교육), 지방대활성화 사업을 통합하고 정부, 지자체, 대학이 혁신모델을 적용하는 과정인 만큼 선정될 경우 지자체와 대학 간 혁신모델 사업 개발에 중요한 전기가 될 전망이다.\r\n글로컬대학은 올해 10개 내외로 시작해 2027년까지 비수도권 30개 내외를 지정할 계획인데, 선정될 경우 올해부터 연간 200억원을 5년간 지원받는 획기적인 지방대 육성프로그램이다. RISE 신청 때 반드시 글로클대학 신청도 같이해야 하는 만큼 대구와 경북지역 대학이 반드시 선정돼 대학혁신의 마중물로 삼아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r\n교육부 관계자는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지자체와 지역대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라면서 \"지역역량이 결집된 혁신안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n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인재양성, 지역혁신, 대학지원, RISE, 글로컬대학, 협력관계, 혁신모델, 비수도권" }, { "instruction":"'신공항'을 사이에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구갑)이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동안 최 의원을 비롯해 부산 정치권에서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여도 '강한 발언'을 자제해 오던 홍 시장이 최근의 최 의원 주장에는 자체 임계치를 넘어선 듯 조목조목 반박을 하고 있다.최 의원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께서 저를 이해관계자라서 반대하는 것이라고 폄훼했다. 마치 제가 부산, 경남, 울산의 이익만을 위하는 국회의원으로 공격한 것\"이라며 \"문제투성이 TK신공항 특별법의 내용을 대폭 수정하거나 삭제하지 않으면 교통법안 소위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저의 의지는 지역 이기주의의 발로가 아니라 우리나라 항공정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TK신공항 특별법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우리나라 항공정책의 난맥상을 바로잡는 것은 국회 교통법안 소위 위원장으로서의 책무이자 도리\"라며 \"가덕신공항 지역 출신이기 때문이 아니라 잘못된 법이나 정부정책이 있다면 이를 바로잡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저는 가덕신공항의 이해관계자이기 이전에 우리나라 항공정책을 바로잡아야 할 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 소신대로 일을 처리해나갈 것\"이라며 \"정권의 힘으로 밀어부치려는 TK정치권의 과도한 특혜 추진에 맞설 것이다\"고 했다.그러자 이날 오후 홍 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최모 의원이 홀로 허욕을 부린다면 또다시 PK, TK 갈등만 폭발하게 되고 두 공항 모두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홍 시장은 \"대구 신공항을 저지하겠다고 나홀로 선언한 부산 민주당 최모 의원이 나보고 대구 신공항법의 이해관계인이라고 비난했다\"며 \"그렇다. 나는 대구 신공항법의 가장 밀접한 이해관계인이 맞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나는 국회법상 제재를 받는 국회의원이 아니다\"며 \"국회법상 제재를 받는 그대가 이해관계인으로 TK신공항법 논의에 참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제 주장\"이라고 했다.그는 \"영남권 신공항을 두고 지난 20여년간 PK, TK가 반목하다가 그 해법으로 나온 것이 각자 독자 공항 건설이었다\"며 \"부산은 전액 국비로 가덕도 신공항을 건설하고, 대구는 군공항 이전과 동시에 민간공항을 부수적으로 건설하는 통합 신공항 건설이 바로 그것이다\"고 했다.또 \"다음 총선만을 위해서 최모 의원이 홀로 허욕을 부린다면, 또다시 PK, TK 갈등만 폭발하게 되고 두 공항 모두 어려워진다\"고 주장하며, \"그건 나라를 위한 국회의원이 할 짓이 아니라 동네 의원이나 할짓이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감도.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신공항, 홍준표, 최인호, 대구, 부산, 정치 공방, 항공정책, 특별법, 갈등, 이해관계" }, { "instruction":"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경북 구미 금오공대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의 슬로건인 '지역을 살리는 인재, 인재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그동안 인재양성정책이 부처별·개별적으로 수행되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적 관점에서 범부처 협업을 통해 종합적·체계적인 인재양성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출범했다. 이날 교육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구축해 지자체가 지역발전과 연계하여 대학을 지원할 수 있게 예산 및 권한을 위임·이양하고 지자체 주도의 재정투자 확대 방안을 보고했다. 또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지방인재 양성과 정주 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실현방안'을 제안했다. 최근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지방소멸 위기감이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교육력 제고 및 정주요건 개선방안을 설명했다.◆RISE 추진 배경인구구조·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지역-대학의 공동 위기 극복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2021년 인구감소지역(89곳) 중 85곳이 비수도권 지역이며, 2021년 미충원 신입생 4만586명 중 3만458명(75%)이 지방 대학에 집중됐다. 이런 배경에서 지역을 위한 대학의 적극적 역할 확대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인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제고하자는 것이다. 실제로 2022년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27위인 반면, 대학교육 경쟁력은 46위에 불과해 지역발전에 대한 대학의 역할 강화 등 지역-대학간 협력으로 '인재양성-취·창업-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 필요성이 크다.2일 교육부가 공고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선정 공모'에 따르면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전 지역 확대에 앞서 시범지역을 운영하며 사업완성도를 높여가자는 것이다. 시범 지역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추진과제를 우선 실시하고, 성과를 공유·확산하여 지자체의 대학지원 역량 강화 및 전면 실시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시범사업 내용우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지원을 위해 시·도와 교육부와 공동 설계·조정(Co-Design)을 통한 협약안 마련한다. 일부 대학재정지원사업의 지역주도로 재정지원 또는 지자체 연계 강화를 추진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특히 지역주도로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비영리 법인 지정 또는 설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교육부는 시범사업 선정지역을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으로 지정하고, 맞춤형 규제특례를 적용하고, 선정된 글로컬대학에 대해 지자체-범부처가 협력해 집중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수행을 위해서는 시·도별 대학지원 전담조직 및 전문기관(법인) 운영, 대학지원을 위한 조례 등 정비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시범사업 선정규모는 총 5개 내외의 광역지방자치단체고, 사업기간은 오는 3월 발표 시 ~ 2025년 2월말까지 2년이다. 이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주도 대학지원의 우수 모델을 만들고, 필요한 제도개선·법령 개정 사항을 발굴하여 정비한 후 2025년 모든 지역으로 확대·시행할 예정이다.교육부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중 RIS(지역혁신), LINC 3.0(산학협력), LiFE(대학평생교육), HiVE(전문직업교육), 지방대활성화 사업은 2023~2024년에는 시범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을 강화하고, 2025년부터는 라이즈(RISE)로 통합하여 지원한다. 또 5개 사업의 통합과 함께 대학재정지원사업의 구조·규모의 조정 등을 통해 2025년부터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역주도로 전환할 계획이다. 향후 다른 중앙부처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을 고등평생교육특별회계로 편입하고 단계적으로 라이즈(RISE)로 전환하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부처 대학재정지원사업 규모(2021년 결산 기준)는 약 15조원(사업 수 1천26개)이며, 그 중 특수목적 재정지원사업은 약 5조원으로 추산된다.주목할만한 점은 평가 총점 100점 가운데 조직역량이 50점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 대학지원 전담 조직·인력구성의 적정성 △ 비영리법인 지정(또는 설립)·운영 계획의 적정성 △ 지자체 주도로 운영 가능한 대학지원 재원 확보의 적정성 등이 항목이다.◆ 글로컬대학 선정교육부는 이날 대학 구조를 전면 혁신할 의지와 지역 성장을 견인할 역량을 갖춘 지역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해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교육부가 정의한 글로컬대학 개념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내 다른 대학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특화 분야에 세계적인 대학을 의미한다. 교육부가 예시한 '대학의 담대한 혁신 방향' 사례를 보면 △ 교육과정 및 연구개발 전면 개편 △ 대규모 구조개혁 및 정원조정 △ 평가 방식 개선 등 과감한 교원인사 개혁 △ 대학 거버넌스의 획기적 개선 △ 지역 산업 및 문화 파트너십 형성 △ 대학 간 통합 및 학문 간 융합 등이다. 한마디로 지역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해 획기적인 혁신모델을 제시하는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집중육성하겠다는 것이다. 글로컬대학은 2023년 10개 내외로 시작하여 2027년까지 비수도권 모든 지역에 총 30개 내외를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대학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집중적인 재정 투자와 과감한 규제 특례 등을 부여하여 대학의 혁신적 변화의 실행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한 학교에 5년간 1천억 원의 지원을 추진하고, 더불어 지자체와 중앙부처, 산업계 집중투자 등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정부는 글로컬대학이 지역의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이 되어 국가균형발전, 나아가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부는 가칭 글로컬대학육성위원회를 통해 심의·지정할 계획이며, 대학의 담대한 비전과 혁신의지, 대학의 실천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글로컬대학 선정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은 별도로 계획을 수립하여 상반기 중 별도로 발표할 계획이다.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인재양성, 지역발전, 대학지원, RISE, 지방소멸, 균형발전, 협력, 글로컬대학, 교육혁신, 재정지원" }, { "instruction":"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을 두고 TK(대구경북)와 PK(부산경남)로 갈라진 영남 정치권의 갈등 조짐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나머지 4개 시·도 단체장들에게 오는 10일 별도 만남을 통해 갈등의 씨앗을 없애자고 전격 제안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2일 아침 홍준표 대구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에게 직접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 도지사는 \"신공항과 관련해 TK·PK 간 갈등 양상으로 비칠까 걱정입니다.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 후 영남권 시·도지사 별도 만남을 통해 해결합시다. 우리가 단합해서 수도권 독·과점을 깨고 지방시대를 열어야 합니다\"고 했다.이 도지사의 제안의 배경에는 TK신공항 특별법 제정이 가시화 되면서 부·울·경 정치권의 견제가 심해지는 작금의 상황 때문이다. 국회 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경우 TK신공항 특별법의 일부 내용을 '특혜 조항'으로 규정하며 \"삭제가 없으면 힘을 합쳐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홍 시장이 'TK신공항 특별법의 이해관계인'으로 최 의원을 공개 비판하는 등 갈등이 확산될 조짐이었다.물론 갈등은 양 지역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게 중론이다. TK·PK 공히 정부의 지원을 받아 '충분한 규모'의 신공항을 건설하고 수도권 일극체제를 무너트리기 위해선 상호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논리다.경북도는 야당 측에서 제기한 '남부권 관문공항' '인천공항 대체' 등의 표현은 이미 국회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수정됐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특히 대구경북 신공항 국고지원도 기부대양여 사업의 위험을 분산해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이끌고 사업비가 부족한 상황을 위한 대비 차원에서의 지원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r\n \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이철우 경북도지사.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일 오전 홍준표 대구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경북신공항 , 특별법 , TK (대구경북) , PK (부산경남) , 정치권 갈등 , 이철우 , 중앙·지방협력회의 , 지방시대 " }, { "instruction":"2일 오전 경남 양산시 물금읍 다인로얄팰리스물금2차 앞. 해당 건물 외벽엔 건설용 리프트가 설치된 콘크리트 벽면이 훤히 드러나 있었다. 공사가 끝나려면 한참 남은 현장이지만 인부는 보이지 않았다. 벽면 건축허가표지판에 적힌 공사기간은 2021년 7월까지.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수 개월전부터 공사가 멈췄다고 했다.같은 날 오후 대구 중구 서성네거리 인근 다인로얄팰리스대구2차동성로 앞. 외벽은 그럴싸해 보이지만 건물 뒤편에는 공사 자재가 마구 널부러져 있고 인부는 눈을 씻고봐도 보이지 않았다. 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공사 재개와 준공이 불투명한 상태라고 전망했다. 해당 건설 현장은 대구지역 12개 단위 새마을금고가 대주단으로 참여해 다인건설에 집단대출을 내준 곳이다. 문제는 사실상 공사 재개와 준공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이들 금고에서 자산건전성을 위해 쌓아야 할 대손충당금을 제대로 적립하지 않고 있다는 부분이다.지난해 하반기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자산건전성 확보를 위해 이들 금고에 공문을 보내 해당 대출을 '회수 의문' 이하로 적용, 대출금 55%를 대손충당금으로 적립하라고 촉구했다. 총 대출 금액은 약 2천600억원 수준이다. 하지만 이들 금고는 중앙회를 상대로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새마을금고 업계는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해당 집단 대출 사정에 밝은 지역 새마을금고 간부급 관계자는 \"현재 지난해 실적에 대한 결산 공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수익 및 손실을 계산하고, 단위 금고 조합원에 대한 배당이 이루어진다\"며 \"사정을 잘 아는 실무진들 사이에서는 추정손실(대손충당금 100% 적립)까지 내다보는 사업이다. 적정하게 적립하지 않고 결산한 뒤 배당이 이루어지면 분식회계일뿐만 아니라 금고에 손실을 끼치는 배임에 해당한다\"고 했다.또한 그는 \"금고뿐만 아니라 은행권 역사상 자산건전성을 위해 적립해야 할 대손충당금을 쌓지 못하겠다며 가처분 신청을 낸 적은 없어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며 \"당장 손실은 가릴 수 있지만 최악의 경우 대구지역 금고가 줄줄이 도산해 조합원들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힐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글·사진=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2일 오전 경남 양산시 물금읍 다인로얄팰리스물금2차 앞. 공사 완료 예정일인 2021년 7월이 훌쩍 지났지만 공사가 멈춘 상황이다.", "input":null, "output":"건설 현장 , 공사 중단 , 자산 건전성 , 대손충당금 , 새마을금고 , 집단 대출 , 준공 불투명 , 금융 리스크 , 배당 문제 , 도산 가능성" }, { "instruction":"대구 서구의 옛 원대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2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2분쯤 대구 서구 원대동의 옛 원대시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9대와 인력 75명을 투입해 오후 7시 1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시장 주변을 지나던 9명 가량이 긴급 대피했으며, 연기를 흡입한 2명 중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 서구 원대동의 옛 원대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서구, 원대시장, 화재, 소방당국" }, { "instruction":"지난달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관련 변경된 방역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자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개정했다. 지난달 27일 대구시와 경북도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변경 고시했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약국·감염 취약시설·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됐다.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도 사라졌다.이번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들고 위중증 사망자 발생도 안정세를 보이자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별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1단계다. 2단계에서는 모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상황에서만 착용을 권고하는 방역수칙 생활화로 전환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는 2020년 10월부터 시작됐다. 이후 지난해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에 이어 이번에 실내 마스크 착용도 자율에 맡겨졌으나 일상에선 여전히 마스크 착용이 이뤄지고 있다. 대부분 시민이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주변의 눈치를 보거나 마스크 착용으로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자유와 편안함이 좋다며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겠다는 시민도 있었다. A씨는 \"실외 마스크 해제가 됐을 때도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본 적이 없다\"면서 \"코로나19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스스로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대구 지역 공연장과 전시장 대부분도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대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권고'할 계획이다.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와 재감염이 발생하고 독감 등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 대상 공연이나 함성이 나오는 경우에는 최대한 마스크 착용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관람객 대부분도 당분간 공연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멤버스는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지난달 11~12일 2천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도 마스크를 꼭 쓰겠다는 장소 중 하나로 영화관·공연장(51.6%)이 꼽혔다. 이달 공연을 보러 갈 예정인 권모(여·32)씨는 \"이제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벗지 않을 것이다. 답답해도 안전을 위해 참으려고 한다\"면서 \"같이 공연을 보러 가는 지인도 마스크를 쓸 것이라고 했다. 거리 두기가 되지 않는 공연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input":null, "output":"실내 마스크, 의무에서 권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재유행, 시민 반응, 과태료 해제, 감염 우려, 공연장, 안전 의견" }, { "instruction":"2023년 시작과 함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챗지피티(ChatGPT)'라는 기술이 있다. 챗지피티는 비영리 인공지능 연구개발 조직 '오픈AI연구소(Open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엔진이다. 2022년 11월30일 출시된 이래 5일 만에 단숨에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동일한 숫자에 도달하기까지 넷플릭스는 3.5년, 페이스북이 10개월이 걸렸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엄청난 속도가 아닐 수 없다. 챗지피티는 OpenAI에서 만든 대규모 언어 예측 모델인 'GPT-3.5'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GPT는 어떤 텍스트가 주어지면 다음 텍스트가 무엇인지 예측하여 인간다운 텍스트를 생성하는 딥러닝 모델이다. 출시 5일만 가입자 100만명 돌파…문맥 정확히 파악·논문 게재도지식산업분야도 AI로 대체되며 시민들 기대·불안감 동시에 느껴노동의 질적 변화위한 활용 등 인간·혁신 공존의 기술발전 시급챗지피티는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수백만 개의 웹데이터를 기본으로 학습하고, 상대방의 이전 대화를 기억하며 대화할 수 있다. 문맥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언어적인 순서를 비교적 정확하게 나열한다.챗지피티 등장 이후 세계 여기저기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교수가 시험에서 챗지피티를 악용해 부정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학생이 교실에서 답변을 직접 손으로 쓰게 하거나, 학생은 교수들의 강의 계획이 챗지피티로 작성된 것은 아닌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기도 한다. 현재 수많은 일반 사용자와 개발자가 베타테스터로 참여하여 챗지피티 학습역량을 점점 더 강화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학술잡지 출판사인 엘스비어는 챗지피티를 논문의 저자로 인정하는 최초의 논문을 이달에 실었다. 민간 기업은 더 빠르게 움직인다. 일찌감치 10억달러를 오픈AI연구소에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100억달러 추가 투자와 비즈니스 연동 계획을 발표하였다. 검색엔진시장에서 구글에 밀려왔던 자사의 빙(bing)에 챗지피티를 탑재하여 오는 3월에 출시할 예정이다.◆ChatGPT는 스마트시티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GPT는 기존 스마트시티 기술보다 더 직접적으로 도시와 시민에게 영향을 미친다. 챗지피티는 인간이 지식을 습득·보유·유통하는 과정에 일대 혁신을 가져오는 체인지 메이커다. 학교라는 제도교육을 통해 지식(knowledge)을 축적하고, 실전 경험과 결합하여 지혜(wisdom)를 얻는 현대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다. 특히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지식을 보유하고 활용하며 신분과 계급을 유지하는 '보편적 지식 보유자'가 더 이상 설 곳이 없다. 법률, 세무, 약업 같은 일부 전문지식 영역도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는 현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도시 관점에서 보면 기술 수준에 머물렀던 인공지능이 생활 수준으로 보편화하면서 시민의 삶과 노동환경, 도시공간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반복적인 지식노동은 인공지능이 담당하고, 인간은 보다 창의적인 일에 집중하는 워크플로가 형성될 것이다. 제조산업에서 첨단기계가 등장하면서 생산노동자가 대거 이동하였듯이, 지식산업에서도 인공지능으로 인한 사무노동자의 대량 이동이 불가피하다. 지식을 획득하는 사회적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지식노동자의 이동 거리가 감소되면서 재택근무 혹은 집 근처 워크플레이스에서 근무하는 노동환경으로 바뀐다. 이로 인해 직업·주거·놀이·교육 공간이 15분 거리 내에 응집하는 '초고밀 집적환경' 수요도 높아질 것이다. 또한 행정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공공서비스 요구가 늘어나고, 시민이 행정의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행정 거버넌스도 등장할 것이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도시의 준비도시를 스마트하게 만들려는 행정가나 연구자에게 새로운 기술은 늘 어려운 주제다. 어디에 어떻게 적용할지, 효과는 어떠할지 등의 이유로 기술 도입은 주저된다. 도시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전에, 지속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도시 철학을 명확하게 세워둘 필요가 있다. 새로운 기술이 시민의 삶, 공간, 직업과 일하는 방식, 행정, 도시문제 해결 방식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예측하고, 기술 수용과정을 면밀하게 설계해야 한다. 챗지피티를 포함한 인공지능 기술의 진화는 시민에게 기대감과 불안감을 동시에 준다. 도시는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의 디지털 문해력, 인공지능문해력(AI Literacy)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이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세상을 훈련해야 한다. 또한 일자리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기반 산업전환 추진과 함께 노동의 질적 변화를 지원하는 정책도 병행해야 한다.나아가 스마트시티를 추구하는 도시는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는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도시환경 설계방식을 경제성과 효율성 중심에서 시민의 내재력 중심으로 옮겨야 한다. 내재적인 역량이라 함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역량, 즉 누군가를 돌보고(Care), 무언가 만들며(Craft), 이치를 깨닫고(Cognition), 때론 창조적이면서(Creative) 복잡성(Complexity) 문제를 다루는 역량을 말한다. 시민이 보다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설계해야 한다. 즉, 직장·주거·놀이·교육 공간을 근접시켜 시민의 이동 경로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연대와 포용성, 생물 다양성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환경을 구현한다. 도시는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다중심(多中心) 도시를 구현하여 지속가능성을 높인다. 인공지능기반의 도시 행정시스템 변화도 준비해야 한다. 시민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 지능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정은 보다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할 수 있다. 시민과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가는 도시운영 거버넌스의 변화도 불가피하다. 이를 위해 현재 도시가 운영 중인 챗봇서비스(뚜봇)에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업그레드하고, 시민 맞춤형 인공지능 비서앱을 개발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다.마지막으로 도시의 교육환경 혁신에 준비해야 한다. 개인의 창의와 아이디어, 기계와 공존하는 기계사회화 지수를 높이는 교육환경이 필요하다. 보편적 지식은 기계가 수행하고, 인간은 상황 판단에 필요한 지혜와 영감(Inspiration)을 만드는 창의력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챗지피티는 여전히 불완전하다. 신뢰성을 축적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가끔 챗지피티가 쏟아내는 '헛소리'를 탐지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그럼에도 현재 눈앞에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기술이 시민의 삶과 도시를 과격하게 바꿀 것은 명약관화하다. 지금은 인공지능으로 도시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성 높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다. 혁신은 속도다. 도시가 혁신에 늦지 말자. 제대로 터치다운하자! <대구TP 기획평가팀장>김희대 대구TP 기획평가팀장", "input":null, "output":"챗지피티,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혁신, 노동환경, 기술발전, 교육환경, 지식노동, 디지털 문해력, 공공서비스" }, { "instruction":"징역형과 금고형, 노역장 유치나 구류 처분을 받은 사람을 수용하는 시설을 '교도소'라고 부른다. 교도는 바로잡는다는 뜻을 가진 '교(矯)'와 인도한다는 뜻의 '도(導)'가 결합한 한자어다. 이전에는 형벌에 힘쓴다는 의미로 '형무소(刑務所)'라 칭했다. 그전에는 '감옥(監獄)' 등의 용어도 사용했다. 말 그대로 죄인을 가둬두는 곳이라는 뜻이다. 형무소에서 일하는 직원은 '형무관'이었고, 감옥을 지키는 사람은 '간수(看守)'였다. 이렇듯 감시와 형벌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용어는 1961년 교도소와 교도관으로 바뀌었다. 교화·교정의 역사가 본격 시작된 것이다. 교정당국 \"직훈 통해 재사회화\"기능자격은 출소 후 자립 기반심리치료로 재범 가능성 낮춰모범수·가석방 방편으로 악용교육 효과에 부정적인 시각도◆교화·사회복귀 프로그램수용자를 바른 길로 인도하고 '재(再)사회화'하는 데 목적을 둔 교도소이지만 시행착오도 많았다. 특히 수용자 인권 증진, 교화 프로그램 확충 등 교정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중장기적 목표와 비전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법무부는 2020년 11월 제1차 교정정책 5개년(2021~2025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현재 교정당국은 수용자를 위한 방송프로그램을 편성·방영하고, 원한다면 신문·도서·잡지를 구독할 수 있게 한다. 또 종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집회, 교리 지도, 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음악·미술 등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문예활동에 관심이 있으면 작업장 휴식시간 등에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3 영남일보문학상 시(詩) 부문 당선자 한이로씨는 방송통신대 국문학과 문학동아리를 통해 이용헌 시인과 교류하며 수년간 서신으로 지도받았다. 법무부는 매년 교정의 날(10월28일)에 맞춰 교정작품전시회를 연다. 한 해 출품작은 300~400점 정도다. 지난해 대구지방교정청 소속기관은 총 66점의 공예·문예 작품을 출품했고, 이 중 18명이 공예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교정당국은 이런 활동이 삶의 의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 목공예로 금상을 받은 대구지방교정청 진주교도소 한 수용자는 \"목공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결실을 보았다\"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던 때 무작정 직업훈련 교육과정으로 목공을 접했고, 이제 11년 차의 목공인이 됐다. 나무를 자르고 다듬는 과정에서 항상 인생을 다시 배우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교정본부는 직업훈련을 통한 사회적응 훈련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수료한 수형자에게는 기능 자격을 취득할 기회를 부여하는 등 출소 후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고 있다.◆사회복귀 후 교정효과 이어질까교정당국의 노력에도 출소자의 재복역률은 여전히 높다. 재복역률은 2019년 26.6%, 2020년 25.2%, 2021년 24.6%로 획기적으로 낮아졌다고 보기 힘들다. 그럼에도 교정당국은 여전히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대구지방교정청 관계자는 \"법무부와 교정기관, 법무보호복지공단이 협력해 진행 중인 '허그일자리지원' 과정을 거친 1만980명의 출소자 재범률은 2017년 기준 0.3%(36명)에 불과했다\"고 했다. 안정적인 직업과 생활이 재범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증거라는 것이다. 그는 또 \"최근 연구결과를 보면 심리치료 실시자가 미실시자에 비해 재범 가능성이 6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심리치료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교정시설 내 교육의 효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모범 수형자가 되기 위해 교육에 '협조'하는 것일 뿐이고, 가석방되기 위한 방편일 수 있다는 것. 계명대 윤우석 교수(경찰행정학과)는 \"수형자의 마음을 만질 수 있는 심리치료나 종교치료 등이 발전하고 있다\"면서도 \"모범수로 불리는 사람이 과연 정말 모범적으로 바뀐 사람인지, 수형생활을 잘했다고 해서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을 만큼 재사회화가 됐는지 알 길이 없다\"고 했다. 대구한의대 신성원 교수(경찰행정학과)는 \"오래전부터 교정시설의 문제로 꼽혔던 '과밀 수용'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교육적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또 교도관은 수용자를 재사회화하는 역할도 맡고 있는데, 인력 문제로 버겁다 보니 교육이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부분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신성원 교수는 \"사회복귀 후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교정시설에서는 재사회화를 위한 노력을 한다 \"며 \"교정교화·재사회화는 반성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했다. 윤우석 교수는 \"피해자의 상처를 가해자가 다독이고, 가해자가 뉘우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을 '회복적 사법'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과연 현실적으로 가해자가 미안하다고 한다고 해서 그게 수용될지에 대한 의문도 있다\"며 \"교정당국에서 피해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다른 영역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지방교정청 산하 교정시설에서 수용자가 타이어 탈부착 직업훈련을 받고 있다. 〈대구지방교정청 제공〉", "input":null, "output":"교도소, 재사회화, 교정정책, 직업훈련, 심리치료, 수용자 인권, 교육 프로그램, 사회복귀, 재범률, 회복적 사법" }, { "instruction":"삶의 의지가 꺾인 교정시설 수용자를 돕고, 새 삶을 살아갈 기회를 주는 사람들이 있다. 김대희(71)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고문은 1988년부터 교정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일부 비행청소년이 소년원·교도소에 드나들게 되는 것을 목격하면서다. 활동한 지 30여 년이 된 김 고문은 \"'영어의 몸'이지만 순간의 실수를 저지른 사람도 많다. 자신이 혼자라는 소외감 때문에 재범을 저지르기도 한다. 사회가 조금만 따뜻하게 신경 써 주면 이들이 사회 일원이 됐을 때 범죄를 다시 저지르지 않고 자기 자리에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서영우(54)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사무차장은 10여 년간 법무부 교정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서 차장은 \"구인구직 행사를 통해 매년 많게는 30여 명을 운영하는 공장에 받아줬다\"며 \"여유가 생기니까 독립심과 자립심이 생긴다는 것을 목격했다. 예전에 데리고 있었던 친구는 한 회사에 오래 다니고 있고, 결혼해 아이도 낳고 산다\"고 말했다. 김소은(수성구의원) 대구구치소 교정위원은 지난해 12월 교정교화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는 2018년 잠잠하던 대구구치소 교정협의회 활동을 되살리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김 위원은 \"'욱'하는 감정에 범행을 저지른 사람은 교육하면 분명히 갱생할 수 있다. 수용자와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갖고자 한다\"고 했다.교정위원들은 명절에 수형자 가정을 방문해 현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형편이 어려운 수형자 자녀에게는 학자금 지원을 해주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교정시설은 한 방에 많은 수용자가 밀집해 있어 뜨거운 여름이면 냉동 생수 10만병을 공급하기도 한다. 짜장면 데이, 생일상 이벤트, 무연고자 잔치 등을 열고 영치금과 검정고시 교재 지원을 하기도 한다. 법무부는 수용자 교정교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민간인을 자원봉사자 교정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4천700여 명이 교정위원으로 위촉됐으며, 대구에는 1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교정시설, 수용자, 교정위원, 재범 방지, 사회 복귀, 자원봉사, 교육과 갱생, 지원 활동, 소외감, 사회적 연대" }, { "instruction":"대구 달성군은 이달부터 생활폐기물을 '주간 수거'로 전환했다.근로 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해서다.하지만 출근 시간에 수거 차량을 운행하면 주택가 골목길 차량 정체 등 주민들의 불편도 다소 우려된다.달성군은 지난 1일부터 청소 대행업체를 포함한 모든 환경미화원의 생활폐기물(종량제 봉투) 수거 작업 시간을 주간으로 변경,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그동안 직영은 주간(06시~15시), 대행업체는 야간(02시~11시)에 생활폐기물(종량제봉투)을 수거했다.하지만 지난 1일부터는 수거 시간을 주간(06시~15시)으로 변경했다.군은 수거 시간 변경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 위험성, 수면 부족, 피로 누적, 청소차량 소음 등의 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쓰레기 배출시간과 배출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군민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내집(가게) 앞 또는 수거 장소에 저녁 8시~오전 2시까지 배출하면 된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추후 수거 시간 변경에 따른 군민의 불편사항 등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근로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대구 달성군청사.", "input":null, "output":"대구, 달성군,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 근로 환경, 안전, 주민 불편" }, { "instruction":"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을 이틀 앞둔 2일 오전 대구 중구 대구향교에서 열린 입춘맞이 행사에 참석한 유림들이 입춘첩을 대문에 붙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입춘, 절기, 봄, 대구, 행사" }, { "instruction":"\"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박근혜 전 대통령~ 생일 축하합니다.\" 2일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 일원에는 종일 생일축하 노래가 울려 퍼졌다. 한 보수단체가 생일 축하곡을 선창하면 약속이나 한 듯 지지자 등이 따라 불렀다. 사저 곳곳에는 박 전 대통령 생일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수십 개 내걸렸다. 경호처는 전국 곳곳에서 보내온 꽃과 선물 등을 일일이 확인한 뒤 사저 안으로 전달했다.이날 달성 사저에는 보수단체(부정선거부패방지대·구국총연맹·명탐정근혜짱·부국강병연구소·대구행동하는우파시민연합·우리공화당)와 지지자 등 수천 명이 찾아 박 전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오전에 생일축하 행사를 열고, 박 전 대통령 사진과 40여 가지 음식 등을 대통령 경호처를 통해 전달했다. 이어 황 전 총리는 길 위에서 생일축하 노래를 직접 부르며 박 전 대통령을 그리워했다. 하지만 황 전 총리와 함께 사저를 찾은 윤상현 의원 등은 박 전 대통령을 별도 대면하지 못했다.오후에는 우리공화당 대구시당 및 보수단체 회원 2천여 명이 사저 앞에서 생일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생일축하 현수막을 흔들며 '박근혜 대통령'을 연호했지만, 사저 내부에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케이크 등을 마련한 보수단체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호박을 좋아한다고 들어서 호박 떡케이크를 준비했고 봄이 다가와 화사한 분홍색 목도리를 마련했다\"면서 \"5년간 수용생활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경찰은 이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400명의 경호 인력을 배치됐다. 달성군청도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인력 20여 명을 투입했다. 한편 이날 박 전 대통령이 방문객을 피해 사저를 비울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오전 8시쯤 유영하 변호사 등 외부 일행 10여 명이 사저 안으로 들어가면서 박 전 대통령이 사저에 계속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2일 한 보수단체가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 앞에서 생일축하 행사를 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박근혜, 생일, 보수단체, 지지자, 대구, 축하 행사, 건강, 경호, 선물, 현수막" }, { "instruction":"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경북 구미 금오공대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의 슬로건인 '지역을 살리는 인재, 인재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그동안 인재양성정책이 부처별·개별적으로 수행되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적 관점에서 범부처 협업을 통해 종합적·체계적인 인재양성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출범했다. 이날 교육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구축해 지자체가 지역발전과 연계하여 대학을 지원할 수 있게 예산 및 권한을 위임·이양하고 지자체 주도의 재정투자 확대 방안을 보고했다. 또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지방인재 양성과 정주 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실현방안'을 제안했다. 최근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지방소멸 위기감이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교육력 제고 및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설명했다.지방소멸 위기 비수도권 집중미충원 신입생 75% 지역대학인재양성-취업-정주 이뤄져야지자체·대학 간 협력 필요성↑RISE 시범사업으로 제도 정비2025년엔 전국으로 확대 시행개혁 일궈 선정된 글로컬대학중앙부처 투자·규제특례 부여◆RISE 추진 배경인구구조·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지역-대학의 공동 위기 극복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2021년 인구감소지역(89곳) 중 85곳이 비수도권 지역이며, 2021년 미충원 신입생 4만586명 중 3만458명(75%)이 지방 대학에 집중됐다. 이런 배경에서 지역을 위한 대학의 적극적 역할 확대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인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제고하자는 것이다. 실제로 2022년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27위인 반면 대학교육 경쟁력은 46위에 불과해 지역발전에 대한 대학의 역할 강화 등 지역-대학 간 협력으로 '인재양성-취·창업-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 필요성이 크다.2일 교육부가 공고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선정 공모'에 따르면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전 지역 확대에 앞서 시범지역을 운영하며 사업완성도를 높여가자는 것이다. 시범 지역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추진과제를 우선 실시하고, 성과를 공유·확산하여 지자체의 대학지원 역량 강화 및 전면 실시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것이 주목적이다.◆시범사업 내용우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지원을 위해 시·도와 교육부와 공동 설계·조정(Co-Design)을 통한 협약안을 마련한다. 일부 대학재정지원사업의 지역 주도로 재정지원 또는 지자체 연계 강화를 추진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특히 지역 주도로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비영리 법인 지정 또는 설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교육부는 시범사업 선정지역을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으로 지정하고, 맞춤형 규제특례를 적용하며 선정된 글로컬대학에 대해 지자체-범부처가 협력해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수행을 위해서는 시·도별 대학지원 전담조직 및 전문기관(법인) 운영, 대학지원을 위한 조례 등 정비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시범사업 선정 규모는 총 5개 내외의 광역지방자치단체고,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발표 시~2025년 2월 말로 2년이다. 이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주도 대학지원의 우수 모델을 만들고, 필요한 제도개선·법령 개정 사항을 발굴하여 정비한 후 2025년 모든 지역으로 확대·시행할 예정이다.교육부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중 RIS(지역혁신), LINC 3.0(산학협력), LiFE(대학평생교육), HiVE(전문직업교육), 지방대활성화 사업은 2023~2024년에는 시범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을 강화하고, 2025년부터는 라이즈(RISE)로 통합하여 지원한다. 또 5개 사업의 통합과 함께 대학재정지원사업의 구조·규모의 조정 등을 통해 2025년부터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역 주도로 전환할 계획이다. 향후 다른 중앙부처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을 고등평생교육특별회계로 편입하고 단계적으로 라이즈(RISE)로 전환하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부처 대학재정지원사업 규모(2021년 결산 기준)는 약 15조원(사업 수 1천26개)이며, 그중 특수목적 재정지원사업은 약 5조원으로 추산된다.주목할 만한 점은 평가 총점 100점 가운데 조직역량이 50점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대학지원 전담 조직·인력구성의 적정성 △비영리법인 지정(또는 설립)·운영 계획의 적정성 △지자체 주도로 운영 가능한 대학지원 재원 확보의 적정성 등이 항목이다.◆글로컬대학 선정교육부는 이날 대학 구조를 전면 혁신할 의지와 지역 성장을 견인할 역량을 갖춘 지역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해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교육부가 정의한 글로컬대학 개념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내 다른 대학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특화 분야에 세계적인 대학을 의미한다. 교육부가 예시한 '대학의 담대한 혁신 방향' 사례를 보면 △교육과정 및 연구개발 전면 개편 △대규모 구조개혁 및 정원조정 △평가 방식 개선 등 과감한 교원인사 개혁 △대학 거버넌스의 획기적 개선 △지역 산업 및 문화 파트너십 형성 △대학 간 통합 및 학문 간 융합 등이다. 한마디로 지역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해 획기적인 혁신모델을 제시하는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글로컬대학은 2023년 10개 내외로 시작하여 2027년까지 비수도권 모든 지역에 총 30개 내외를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대학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집중적인 재정 투자와 과감한 규제 특례 등을 부여하여 대학의 혁신적 변화의 실행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한 학교에 5년간 1천억원의 지원을 추진하고, 더불어 지자체와 중앙부처, 산업계 집중투자 등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정부는 글로컬대학이 지역의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이 되어 국가균형발전 나아가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부는 가칭 글로컬대학육성위원회를 통해 심의·지정할 계획이며 대학의 담대한 비전과 혁신 의지, 대학의 실천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글로컬대학 선정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은 별도로 계획을 수립하여 상반기 중 별도로 발표할 계획이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인재양성, 지역균형발전, RISE, 비수도권, 지방소멸, 대학지원, 글로컬대학, 교육부, 지방대학, 협력체계"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3일)…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짐",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오늘의 날씨, 2월 3일" }, { "instruction":"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 Share the Epic)'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S23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삼성전자 , 갤럭시 언팩 , S23 시리즈 , 노태문 , 발표 " }, { "instruction":"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베이비스텝을 밟으며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오는 23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상승 폭을 키운 물가와 미국과 금리 격차를 고려하면 인상이 필요하지만 경기침체가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미 연준은 1월31일∼2월1일(현지시각)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4.25∼4.50%에서 4.50∼4.75%로 0.25%포인트 올렸다. 지난해 6·7·9·11월 4연속 자이언트 스텝(한번에 0.75%포인트 인상) 이후 12월 빅 스텝(0.50%포인트 인상)에 이어 보폭을 줄였지만, 한국(3.50%)과 미국(4.50∼4.75%) 기준금리 격차는 1.00∼1.25%포인트로 벌어졌다.지난해 12월 점도표를 보면 올해 미국 금리 전망치는 5.00~5.25%(중간값 5.1%)다. 현재 수준(4.50∼4.75%)을 기준으로 0.25%포인트씩 두 차례 추가 인상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파월 의장도 이날 \"두어 번(couple)의 금리 인상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13일 우리나라 최종금리 수준에 대해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에서 3명은 최종금리 수준을 3.50%로 봤고, 3명은 3.75%까지 열어두자는 의견이었다\"고 전했다.한은과 연준이 만약 각 3.50%, 5.00%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멈추면 격차는 역대 최대 수준인 1.50%포인트에 이른다. 한국 경제는 상당 기간 외국인 자금 유출과 원화가치 절하(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을 받게 된다.한미 금리 차 확대뿐 아니라 주요 긴축 요인인 물가도 다시 들썩이고 있다. 올해 1월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5.2% 올랐다. 작년 5월(5.4%) 이후 9개월째 5%대를 이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둔화세를 보이다 0.2%포인트 오르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전기·가스·수도가 28.3%나 급등했고, 교통 및 도시가스요금 등의 줄인상이 예정된 만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빠르게 떨어지기는 어려운 실정이다.문제는 오는 23일 예정된 한은 금통위에서 물가 상승과 금리 격차가 더 커지기 전에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하지만 최근 역성장인 탓에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분기 대비)은 수출 부진 등에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0.4%)로 돌아섰고, 심지어 올해 1분기까지 역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지난달 말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2%포인트 올리면서도 한국의 경우 오히려 2.0%에서 1.7%로 낮췄다. 한은도 오는 23일 발표할 수정 경제 전망에서 기존 성장률(1.7%)을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금리 인상, 한국은행, 미국 연방준비제도, 물가 상승, 경기침체, 금리 격차, 소비자물가, 국내총생산(GDP), IMF, 경제 전망" }, { "instruction":"중소벤처기업부는 3일부터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설·강화되는 규제에 대해 사전에 알려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규제예보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규제예보제는 규제 도입 단계에서 이해당사자의 의견수렴 창구를 마련하고 제출된 의견을 분석·반영하는 제도로 미국·영국 등에서 운영 중이다.시범 운영 대상 규제는 각 부처에서 규제 신설·강화 시 작성·공개하는 규제영향분석서를 바탕으로 연간 규제 비용이 30억원 이상이거나 기업 경영에 과도한 부담이 예상되는 규제이다.중소기업·소상공인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 위주로 간결하게 시각화해 제공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주요 의견은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1호 예보 대상은 배달료 인상 등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개별 수입이륜차 인증 대수 축소 및 확인검사 의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환경부 고시 '제작자동차 인증 및 검사 방법과 절차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이 선정됐다.중기부는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예보제 대상을 정부입법에서 의원입법으로 확대하고 전용 시스템인 규제예보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중소기업 , 소상공인 , 규제예보제 , 의견수렴 , 규제영향분석서 , 시범 운영 , 비용 부담 " }, { "instruction":"대구지역 백화점 및 대형마트의 문화센터가 봄 학기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봄 학기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수강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 문화센터는 강좌 수를 대폭 늘렸다.그간 마스크 착용으로 강좌 개설에 어려움이 있었던 악기·노래 클래스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 악화 우려가 커지면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수업도 대폭 강화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봄학기 강좌수 작년보다 30% 늘려대구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올해 봄 학기 강좌 수를 전년 대비 30%가량 늘렸다.올해 봄 학기에선 공간 정리부터 소품 제작까지 봄에 어울리는 홈 인테리어 관련 강좌를 새롭게 선보인다. 라탄을 이용한 단스탠드, 식물 바스켓 만들기 강좌를 진행한다. 공간 활용과 주방 수납법 등 찾기 쉽고 사용하기 편한 정리 정돈 강좌도 개설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는 자산 늘리기 관련 강좌들도 마련된다. '머니트렌드 140' 테마로 특강(120분)과 질의응답(20분)으로 이루어진 수업을 기획했다. 신세계에서 엄선한 부동산 투자·주식투자·절세전략 특강이 선보인다. '제네시스박의 바뀐 2023 부동산 세금의 모든 것'과 '고금리 시대의 투자법' 등이 대표적이다.신학기를 맞아 학부모 대상 교육 관련 강좌가 개설됐다. '우리 아이 영어, 놀면서 하면 안 되나요' '유치원~초등 저학년 문해력 고수 만들기' 등 자녀를 위한 최적의 단계별 교육 강좌를 진행한다.직장인에게 인기 좋은 클래식피아노 레슨도 수준별로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상인점 재테크·영유아 대상 강좌 강화대구지역 롯데백화점(대구점·상인점)이 오는 28일까지 봄 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등으로 인해 문화센터를 찾는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마스크 의무 착용으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플루트·클라리넷 등 관악기 강좌 9개를 신설하는 등 강좌 수를 전년 대비 약 30% 늘렸다.봄 학기에는 재테크·운동 등 고객의 최근 관심사를 반영한 '2023년 부동산 시장 전망 및 전략 특강'과 '실내 암벽등반 클라이밍' 강좌를 마련했다. 온 가족이 함께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만들기 체험' '쿠킹클래스' 등 가족 대상 체험 수업도 대폭 늘렸다.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영유아 아동 대상 강좌를 크게 강화했다. 대표 강좌로는 보호자와 함께 골프를 배우며 체험하는 '키즈 스내그 골프', 성장기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소근육을 키워 자세교정과 척추건강에 도움을 주는 '소도구 키즈 필라테스' 등이 있다.MZ세대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 강좌도 마련했다. '반려식물 큐레이션 클래스'와 '나만의 퍼스널 컬러 립스틱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대구백화점 소자본 창업 준비 강좌 마련대구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대백문화센터 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새해 계획 실천 및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수강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강·취미·자기계발·재테크 등 인기 트렌드 강좌를 대거 확충했다.대표 강좌는 꽃집 노하우를 익히는 플로리스트 과정들로 구성된 '소자본 창업아이템 꽃집 창업 준비 과정'(수강료 회당 7만~10만원)과 현명한 재테크를 위한 '2023년 내 집 마련 투자 전략' 및 '부동산 거래 시 알아야 하는 법률 상식' 등이다. 영아 다중 교육 프로그램 전집으로 유명한 '프뢰벨과 함께하는 아이좋아 오감파티'를 신설해 음악감성·미술창의·인지개발·신체발달과 관련된 유아 강좌를 더 세분화했다.일상회복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유일 콘서트형 가요교실인 'TBC 가요 아카데미'와 '장인환의 즐거운 노래세상'도 지난 겨울학기보다 내용을 보강했다. 더 현대 대구 MZ세대 겨냥한 강좌 매월 선봬지난해 12월 '더 현대 대구'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기존 문화센터 명칭을 'CH 1985'로 변경하며 MZ세대를 겨냥한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기존에 학기별로 운영하던 문화센터 강좌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매월 운영한다.이번 달에는 평일·주말 웰니스, 맨스 필라테스, 1대 1 기구 필라테스, 태교 요가, 여행·미술사·클래식, 파이낸스, 커피·티·와인 페어링, 외국어, 기악 클래스, 퍼스널 클래스·메이크업, 플라워·가드닝·핸드메이드, 베이킹·브런치·이탈리안 테이블, 키즈 아트 스튜디오, 키즈 쿠킹 프로젝트 등이 진행된다. 홈플러스 트렌드 반영 이색강좌 대폭 보강홈플러스는 다음 달 2일부터 5월26일까지 전국 110개 매장에 마련된 문화센터에서 봄 학기 강좌를 진행한다.건강·악기·미술 등 새해 자기계발을 위한 성인 클래스와 12개월 미만 저월령 영아 프로그램, 오프라인 문화센터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 컬래버레이션 특강 등이 기획됐다. 6만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인 회원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수강 연령대별로 세분화한 요가·필라테스·줌바댄스·라인댄스·자세교정운동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부모급여' 도입으로 저월령 자녀의 다양한 경험과 체험에 관심을 두는 부모들이 늘어남에 따라 '첫 문센 영아강좌'도 다양화했다. 12개월 미만 아기들을 위한 스타터 프로그램 '베베(bebe) 클래스'를 기획해 '감성 교류 베이비 마사지' '통합&신체놀이' '감각체험 자연물놀이' 등을 선보인다. 체험형 특강으로는 '아빠랑 과자집 만들기' '홈플러스 시그니처 밀키트와 함께하는 아빠랑 쿠킹 클래스' 등 가족 이벤트와 마술쇼, 인형극 등이 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대구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대백문화센터 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구백화점 제공>오는 28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센터는 봄 학기를 맞아 전년 대비 30%가량 강좌 수를 늘렸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대구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대백문화센터 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구백화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문화센터, 봄 학기, 수강생 모집, 강좌 증가, 재테크, 악기 클래스, 영유아 프로그램, 자기계발, 체험 클래스" }, { "instruction":"국보 ‘말 탄 사람 모양 주자(注子)’〈사진〉가 국립경주박물관의 특별전 ‘금령(金鈴·금방울), 어린 영혼의 길동무’展에서 선보인다. 두 점의 토기 중 앞의 토기는 하인상으로 알려졌으나 오른손에 방울이 꽂힌 막대를 들고 있어 제사를 주관하고 무덤 주인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제사장 또는 무당으로 추정된다.금령총은 6세기 초반에 조성된 어린 왕자의 무덤으로 일제강점기에 22일 만의 발굴조사에도 보고서가 발간돼 신라 적석목곽묘(돌무지덧널무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국립경주박물관이 이 무덤을 새롭게 조망하고자 2018~2020년 재발굴해 출토된 껴묻거리와 제사의 흔적 속에 담긴 의미, 가족의 품을 떠난 어린 영혼에 대한 슬픔과 염려를 밝혀냈다.가슴 절절한 이야기가 숨어있는 이 작품은 오는 3월5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금관, 금 허리띠, 금반지, 금 가슴걸이, 금방울 등 300여 점의 유물도 전시된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국보, 말 탄 사람 모양 주자,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금령, 어린 왕자, 제사" }, { "instruction":"경북 고령군 개진면 개경포로 681에 있는 개경포는 경상도 내륙지역의 곡식과 소금을 운송하던 커다란 포구였다. 팔만대장경이 강화도로부터 운반될 때 서해와 남해를 거쳐 낙동강으로 거슬러 온 배가 도착한 곳이라 하여 개경포(開經浦)라 부르기 시작했다.팔만대장경을 강화도에서 낙동강을 거쳐 개포나루에서 내려 해인사로 이운한 것을 기념해 조성한 개경포기념공원<사진>은 개포나루의 역사와 팔만대장경 이운 조형물, 주막촌 등이 있어 후손들에게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input":null, "output":"개경포, 고령군, 팔만대장경, 역사, 경상도" }, { "instruction":"\"신토불이 백순대를 아십니까.\" 경북 예천군 호명면 도청 신도시 호반2차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신토불이 국밥' 이 미식가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겨울철 따끈한 순대국물<사진>에 백순대 한 접시는 이곳의 추천메뉴다. '약식동원(藥食同源)',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산 사골에 오랜 시간 정성을 담아 깊고 깔끔한 육수를 사용해 술국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엄선된 재료와 오랜 비법을 바탕으로 직접 만드는 명품 순대만을 사용해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맛본 사람은 잊지 않고 다시 찾는 맛집이다. 이 집은 지난해 예천군으로부터 친절·서비스, 위생수준, 시설환경 등 우수 점포인 '으뜸가게'로 선정됐다. 순대국밥뿐만 아니라 순대곱창전골도 술안주로 인기 높다. 글·사진=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신토불이, 백순대, 순대국밥, 예천군, 호반2차아파트, 육수, 약식동원" }, { "instruction":"맛나게 멋나게 코너를 준비할 때는 몇 날 며칠 동안 사진첩을 뒤적인다.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듯 이쪽저쪽으로 사진을 넘겨본다. 함께한 사람, 만남의 이유, 음식 맛, 당시 분위기. 차근차근 기억을 곱씹으며 그날을 다시 떠올려 본다.대구 수성구 수성동 '본전식당'은 몇 날 며칠 동안 곱씹어본 기억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 중 하나다. 한 친구와 서로의 맛집을 번갈아 가며 오가던 때가 있었다. 이번엔 내가, 다음번엔 네가. 술만큼이나 맛집에 일가견이 있던 친구에게 유일하게 인정받은 음식점이 본전식당이다. 까다로운 입맛과 지친 하루를 동시에 채워주는 정겨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본전식당 메인 요리는 '수육&문어'라 할 수 있다.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장점이 아니라 두 재료가 함께 어우러져 풍기는 맛이 일품이기 때문이다. 50㎏ 이하 국내산 암퇘지 갈빗살 부위를 삶아 만든 수육과 남해 돌문어 숙회는 본연의 맛을 가득 품고 있다. 감히 짐작해 보건대 질기지 않으면서도 촉촉한 육즙을 가득 품고 있는 그 순간을 잡아낸 조리 시간이야말로 오랜 시간 쌓여온 품격처럼 느껴졌다.백김치, 양파절임, 겉절이 등 함께 나온 밑반찬 또한 메인 요리 맛을 극대화하는 조합을 갖추고 있다. 따로 또는 같이 먹는 다양한 조합으로 뜻하지 않은 맛과 식감을 추구할 수 있다. 메인 요리를 더 시키기 부담스럽다면 빈대떡과 손칼국수 등 조연을 불러와도 손색없다. 모든 음식이 정갈하면서도 꼭 품고 있어야 할 만큼 맛을 담고 있는 그곳이 본전식당이다.어느 식당을 가든 일단 사진은 잘 남겨놓고 볼 일이다. 맛에 기대어 그날 하루를 다시금 떠올려 본다. 글·사진=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본전식당의 메인 요리인 '수육&문어'. 두 재료가 함께 어우러져 풍기는 맛이 일품이다.", "input":null, "output":"본전식당 , 수육 , 문어 , 대구 , 맛집 , 회식 , 음식 , 분위기 " }, { "instruction":"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1심 법원 판단을 받는다.\r\n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정곤 장용범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조 전 장관과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1심 선고공판을 연다.\r\n 2019년 12월 재판에 넘겨진 뒤 약 3년 2개월 만이다.\r\n 그는 자녀 입시비리 혐의(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사문서위조 등)와 딸 장학금 부정수수(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다.\r\n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당시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신고한 혐의,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 씨에게 자택 PC의 하드디스크 등을 숨길 것을 지시한 혐의(증거은닉교사)도 받는다.\r\n 또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때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관한 감찰을 무마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2020년 1월 추가 기소됐다. 조 전 장관에게 적용된 혐의는 총 12개다.\r\n 딸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작년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이 확정된 정 교수는 이번엔 아들 입시비리 혐의로 조 장관과 함께 1심 판단을 받는다.\r\n 검찰은 지난달 2일 결심 공판에서 \"재판을 통해 진실이 뭔지, 상식에 부합하는 판단이 뭔지 밝혀질 것을 믿는다\"며 조 전 장관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천200만원을 선고하고 600만원을 추징해달라고 구형했다.\r\n 조 전 장관은 혐의를 부인하면서 \"장관 후보자 지명 후 검찰과 언론의 무차별적 공격을 받았다. 하루하루가 생지옥 같았다\"고 토로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조국, 입시비리, 감찰무마, 기소, 재판, 혐의, 서울중앙지법, 징역형" }, { "instruction":"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에서 각 1천명 미만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56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1만9천371명이다.  이날 대구의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48명이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 3명, 70대 1명, 60대 1명이다. 접종력은 미접종 2명, 기초접종 1명, 3차 접종 1명, 4차 접종 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0.7%이다.  경북에서는 8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65명, 포항 155명, 경산 101명, 경주 86명, 안동 43명, 칠곡 42명, 문경 38명, 영천 32명, 김천 29명, 영주 28명, 상주 25명이다. 이어 예천 15명, 울진 11명, 의성 10명, 청도 9명, 고령·성주 각 8명, 봉화 7명, 청송 5명, 군위·영양 각 4명, 영덕 3명이다.  경북의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천39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1만4천961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누적 3천22만8천889명이 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39명으로 전날(345명)보다 6명 줄었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30명으로 직전일(36명)보다 6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55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input":null, "output":"코로나19 , 확진자 , 사망자 , 대구 , 경북 , 신규확진 , 누적 , 치명률 " }, { "instruction":" 대구상공회의소와 달성군이 공동 운영하는 '달성상회' 지난해 판매 금액이 6억원을 넘어섰다.  3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달성상회의 2022년 판매금액은 6억2천200만원으로 전년(2억7천400만원)에 비해 227% 증가했다. 참여기업 수요조사와 의견 수렴, 기업 맞춤형 사업 추진이 매출 증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달성상회는 △네이버 상품 키워드 최적화 광고 및 할인 프로모션 △롯데백화점 상인점 공동 팝업스토어 오픈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 방식) 등 상품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서비스를 신규 도입해 효과를 톡톡히 봤다. 특히, SNS 상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상품 홍보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채널에 업로드했다. 누적 영상 조회 수는 86만4천200회·좋아요 2만9천947건, 댓글 346개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참여기업 및 유관기관 통합 워크샵을 진행해 기업 대표와 담당자, 지자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참여기업 우수사례 공유하는 한편 향후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참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의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는 기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사업을 진행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한다. 해외마케팅이 필요한 기업을 선정해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온라인사이트 마케팅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달성상회를 통한 지역상품 홍보와 판매 확대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유입과 상품판매가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우수 기업 제품 발굴에 적극 노력하는 동시에 나아가 달성상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일류 기업과 상품으로 성장·발전해 나가는데 대구상공회의소도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달성상회(www.dsplus.kr)는 2021년 4월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 쇼핑몰로 달성군 내 25개 기업이 생산하는 식품, 생활용품, 가전·가구, 잡화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image01 대구상공회의소와 달성군이 공동 운영하는 '달성상회' 접속 화면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 "input":null, "output":"달성상회, 판매 증가, 마케팅, 기업 지원, 온라인 쇼핑몰, SNS 홍보, 프로모션, 워크샵, 해외 마케팅, 대구상공회의소" }, { "instruction":"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이른바 '슈퍼카' 브랜드 차량 10대 중 7대는 법인차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국내 고가 법인차 운행차량 현황'에 따르면 국내 운행 중인 람보르기니 1천698대 가운데 1천371대(80.7%)는 법인 및 사업자 운행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맥라렌(79.2%), 페라리(70.3%)는 법인차 비율이 70% 이상이다.가격대 별로 보면 1억원~2억원 차종 가운데 법인차 비율이 가장 높은 모델은 제네시스 G90(72%)이다. 벤츠 S클래스도 절반 이상인 51%가 법인차이다.2억원~3억원 차량의 경우 법인차 운행 비율이 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가 76.7%로 가장 높았다. 랜드로버의 래인지로버(70.7%), 벤츠 G클래스(69.4%), 포르쉐 911(59.2%) 등이 뒤를 이었다. 3억원 이상 법인차 비율 상위 3개 모델은 람보르기니 우르스(85.9%), 롤스로이스 고스트(78%), 벤틀리 벤테이가(75.4%) 등 순이었다.한편, 정부는 고가 차량을 법인명의로 등록해 사적으로 사용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법인차 전용 번호판을 도입할 예정이다. 국토부가 지난달 31일 공청회를 통해 공개한 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안에 따르면 기존 번호판과 다른 2개 번호판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이르면 하반기부터 법인차에 대해 새 번호판을 부착할 방침이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지난달 3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열린 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방안 공청회에서 공개된 연두색의 법인차 전용 번호판.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슈퍼카, 법인차, 람보르기니, 페라리, 맥라렌, 제네시스 G90, 벤츠 S클래스, 고가 차량" }, { "instruction":"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에 팔을 걷어 붙였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중·소제조기업과 로봇 SI(System Integrator·시스템 통합)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로봇활용 제조 혁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7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사업·로봇 엔지니어링 컨설팅 지원사업·로봇활용 안전 및 수요발굴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난해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접할 수 있다. 이후 매칭상담회 열고 개별 상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로봇활용 제조 혁신 지원사업은 로봇을 활용해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에 총 181억원(60곳 내외·기업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로봇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공정자동화 설계 및 생산기술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로봇 도입 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로봇제품 활용교육 및 안전검사까지 종합 지원을 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2018년 이 사업을 시작해 총 155개사의 제조현장에 로봇을 도입했다. 그 결과 생산성은 평균 60.6% 향상됐으며 불량률과 원가는 각각 69.6%, 45.8% 감소했다. 또 납기준수는 14.6%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실제 제조업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 제조기업을 선발해 스마트 제조혁신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활용 제조 혁신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2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22년 매칭상담회 지난해 개최된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 올해 사업 설명회는 오는 7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공> ", "input":null, "output":"한국로봇산업진흥원 , 제조기업 , 로봇활용 , 지원사업 , 생산성 , 공정자동화 , 시스템통합 , 로봇엔지니어링 " }, { "instruction":"애플사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됐다.금융위원회는 3일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해석을 고려한 결과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를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신용카드사는 관련 법령 준수와 함께 애플페이와 관련한 수수료 등 비용을 고객 또는 가맹점에 부담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며 \"또한 고객 귀책이 없는 개인정보 도난·유출 등으로 야기된 손해에 대해 책임을 지는 등 소비자 보호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향후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를 통해 일반 이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이 제고되고 근접무선통신(NFC)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결제 서비스의 개발·도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앞서 현대카드는 미국 애플사와 계약을 맺고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를 준비해왔다.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2월 애플페이의 약관 심사를 완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서비스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애플페이, 비접촉식 결제, 금융위원회, 신용카드사, 소비자 보호, 개인정보, 근접무선통신(NFC)" }, { "instruction":"3일 대구 수성구 이서공원에서 '이서공 향사'가 봉행되고 있다. 조선시대 판관인 이서공은 1778년 홍수기 마다 신천이 범람해 민초들의 피해가 극심하자 자신의 재산을 털어 신천 제방을 축조했다. 수성문화원은 이서공의 업적과 목민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통적인 향례 의식에 따라 매년 이서공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이서공, 향사, 대구, 수성구, 이서공원"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작된 지 1개월 만에 418건에 5천333만 원이 모금됐다고 3일 밝혔다.거주 지역별 기부는 △경북 포항시 등 13개 시·군 90건(21.5%) △전북 익산시 82건(19.6%) △서울시 종로구 등 20개 구 76건(18.2%) △울산시 중구 등 5개 구·군 37건(8.9%) △부산시 서구 등 11개 구·군 31건(7.4%) △대구시 중구 등 7개 구·군 31건(7.4%)이다.금액별 기부 현황은 전액 세액 공제 기준인 10만 원이 345건에 82.6%를 차지했다.답례품은 총 235건으로 기부자는 △경주페이 91건(39%) △천년한우 41건(17%) △이상복빵 30건(13%) △이사금쌀 24건(10%)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부인은 대부분 출향민과 경주에 애정을 가진 국민인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지난달 18일 해오름동맹 도시인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30만 원을 서로 교차로 맡겨 눈길을 끌었다.연간 기부 최고 한도인 500만 원 고액 기부자는 3명이 이름을 올렸다.백봉희 스페이스이엔지<주> 대표, 이재화 대구시의원, 이경숙 아임샤인 마음연구소 대표다.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를 위해 K트롯 페스티벌, 신라문화제 등 굵직한 지역 행사를 비롯해 부산 해양엑스포, 영주 풍기인삼축제, 광화문 포럼 등 전국을 돌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또 사적지와 관광지 등에 홍보 현수막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SNS와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고향사랑 기부제 이해와 기부 유도에 앞장섰다.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답례품을 개발하고, 기부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돼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금 사업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해 11월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광화문포럼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경북 경주시가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광화문포럼은 경주 출신의 공무원, 언론인, 사업가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고향사랑 모임이다.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주, 고향사랑 기부제, 모금, 기부 현황, 답례품, 출향민, 기부금, 홍보 활동, 지역 행사, 경북" }, { "instruction":" 지난 2일 단행된 경찰 총경급 정기 전보인사가 '총경 회의' 참석자에 대한 보복성 인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경찰 내부에서 제기돼 술렁이고 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경찰 내부 게시판에 이번 총경 전보 인사가 일종의 보복성 인사가 아니냐고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에 참석한 경찰관들이 인사 불이익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게 글의 요지다.  특히, 총경 회의에 참석하거나 직·간접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한 인물이 상당수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전보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내부적으로 나온다. 총경 복수직급제가 도입되면서 그간 경정급 경찰관이 보임됐던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을 새로 승진한 신참 총경이 맡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이번 전보 인사에서 일선 서장까지 지낸 선임급 총경들이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지며, 그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  대구경찰청의 경우 신동연 경북경찰청 형사과장과 최용석 군위경찰서장이, 경북경찰청은 민문기 영천경찰서장과 채경덕 봉화경찰서장이 각각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대구의 한 경찰관은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발령이 난 총경들에게 '총경 회의에 참석했느냐'고 묻기는 어렵고, 짐작만 할 뿐이다. 다만, 상황을 봤을 때 '문책성 인사'가 아니냐는 의문이 나올 수 밖에 없다\"며 조심스레 말했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관계자는 \"총경 회의에 직접 참석하거나 회의장에 꽃을 보내는 등 지지 의사를 밝힌 총경들이 보복성 좌천을 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내부에서 나온다\"라며 \"이번 의혹 제기에 대해 전국의 상황을 수합한 뒤 대응책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찰청은 '총경 복수직급제 시행에 따른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clip20230203151146 경찰국 신설 반대 근조 화환.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경찰, 총경, 인사, 보복성, 회의, 의혹, 지지, 상황팀장, 직급제, 문책" }, { "instruction":"대구 중구청은 중구 내 음식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편의 증진과 영업자 부담 경감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대상 음식점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넘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며 노후 화장실 개선, 좌식테이블 입식형 교체 등 시설 개선 비용의 70%(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공모를 통해 신청·접수 및 현장 평가 후 연간 매출액, 영업 기간, 시설 개선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음식점 및 프랜차이즈 업소와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음식점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노후 시설개선이 필요하나 경영난으로 시설개선이 어려웠던 영세 영업자를 지원할 것\"이라며 \"외식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대구 중구청은 중구 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설개선비용의 70%를 지원한다. 대구 중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중구청,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소비자, 영업자" }, { "instruction":"포항시가 포항을 방문한 교육부 장관에게 연구 중심 의대 설립 당위성을 밝히며 적극 설득했다.포항시는 교육부·경북도·포스텍과 함께 3일 오전 포항시 남구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의사과학자 양성 교육부 장관 간담회'를 개최했다.\r\n이날 간담회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의사과학자 양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포항시는 포항은 의사과학자 양성 지역으로서 바이오 인프라, 지역의료계와의 유대관계, 국가균형발전 문제 해결 요건을 갖춘 곳이라고 어필하고,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위한 의대 정원 확대를 교육부에 건의했다.이와 함께 급성장하는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의 핵심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혁신적 의학교육 모델 수립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포스텍은 우수한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했다.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의 의사과학자들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을 세계 무대로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는 준비된 의사과학자 양성도시다. 연구중심 의대 설립의 최적지다\"며 \"포스텍과 함께 연구중심의대를 설립할 수 있도록 포항시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포항시와 포스텍이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 분야의 인재 양성, 지역 혁신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이뤄왔음을 잘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 인재 양성 전략의 모델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소통하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은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로 8년 복합 학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스마트 병원(500병상), 의과학 융합연구센터 건립과 함께 포항시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3일 오전 포항시 남구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교육부 장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시, 의사과학자, 연구 중심 의대, 교육부, 포스텍, 바이오 인프라,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인재 양성"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조정환)는 지인의 집에서 신세 지며 거주하다가 그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9일 지인 B(당시 53세)씨의 집에서 그로부터 자신을 무시하는 말과 욕설을 듣게 되자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판결문에 따르면, 이들은 2002년 장사하면서 서로를 알게 돼 친분을 쌓아왔다. A씨는 지난해 9월 적자가 누적되면서 장사를 중단했는데, 그 무렵부터 모텔과 지인의 집 등을 전전하다 같은 해 10월 B씨의 제안으로 그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게 됐다.A씨는 B씨의 집에서 10일여 얹혀 살면서 집안일을 도맡아 했고, 저녁에는 일을 마치고 돌아온 B씨와 매일 술을 마셨다. B씨가 반복적으로 무시하는 발언과 욕설을 쏟아내자 불만이 쌓였던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B씨를 10시간 이상 그대로 방치했으나, 사건 다음 날 오전 8시 32분쯤 경찰에 스스로 자수했다.재판부는 \"살인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고 중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죄책이 무거우며,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다만,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지법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형사재판, 살인, 징역형, 지인, 흉기, 갈등"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조정환)는 허위 공직후보자 재산신고서를 선관위에 신고·제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경산시의회 A의원에게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A의원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재산 신고하면서 본인·배우자·직계비속 재산인 토지, 건물, 예금, 채무 등 18억8천548만여원을 누락하고, 재산 총액을 49억3천595만여원으로 기재한 허위 신고서를 선관위에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허위 사실은 선거공보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구민들에게 공표됐다.재판부는 \"선거인에게 후보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면서 후보자의 공직 적격성을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게 하는 후보자정보공개제도의 취지에 반하는 행위\"라며 \"단,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경쟁 후보자와의 득표 차이를 보면 범행이 선거 결과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공직선거법상 선출직 공무원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이날 재판부가 내린 형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A의원은 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공직후보자, 재산신고서, 허위신고, 벌금, 선거법 위반, 지방선거" }, { "instruction":"이번 주말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을 맞지만, 겨울 추위는 계속된다.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5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 고기압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최저 -11~-1℃, 최고기온 4~8℃)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기온은 경북북동산지 -10℃ 내외, 그 밖의 내륙은 -10~-5℃ 내외로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북북동산지와 일부 경북북부내륙 등 한파 특보가 발효된 일부 지역은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특히 4일 경북북동산지에선 순간 풍속 55㎞\/h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고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낮 최고기온은 4~10℃ 내외 영상권을 유지하겠다. 3일 낮 최고기온은 4~9℃로 예보됐으며, 입춘인 4일은 4~8℃, 5일은 6~11℃로 예보됐다.대구지방기상청은 주말 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대구경북 건조 특보가 발효되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한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아울러 대구지방기상청은 \"눈이 쌓여있는 경북북동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말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을 이틀 앞둔 2일 오전 대구 중구 대구향교에서 열린 입춘맞이 행사에 참석한 유림들이 입춘첩을 쓰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입춘, 겨울 , 날씨, 기온, 한파, 바람, 안전사고, 화재 예방" }, { "instruction":"올들어 증시 상승에 힘입어 기업공개(IPO) 시장에도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 '조단위' 매물인 오아시스가 상장 도전장을 내밀었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이달 하순경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오는 7~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14~15일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지난 1월 말 상장한 오브젠과 미래반도체는 나란히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후 세자릿수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올해 IPO 1호로 상장한 한주라이트메탈과 티이엠씨도 각각 공모가 대비 77%, 50%가량 올랐다.그간 공모주 시장이 중소형 위주의 회복세를 보였는데, 이 중 올해 첫 대어급 공모주인 오아시스가 올해 IPO 투자의 가늠자 역할을 할 전망이다.오아시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523만6000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3만500~3만9500원인데, 만약 공모가가 최상단으로 정해지면 예상 시가총액은 1조2535억원으로 올해 첫 '조단위' IPO가 된다.\r\n한편, 2월 둘째 주에는 샌즈랩과 제이오가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이 계획되어 있다.샌즈랩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젠스(CTI)기업으로 서비스 플랫폼인 멀웨어즈닷컴이 주력 상품이다. CTI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알려지지 않은 사이버 범죄 위협을 분석하고 사전에 예측해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점점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글로벌 사이버 범죄 피해 규모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사이버 보안 기술인 CTI 시장의 규모 또한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번의 조사에 의하면 CTI 시장은 지난 2020년 약 4억달러에서 23년 약 10억달러로 증가할 전망되고 있다.샌즈랩은 신주모집 300만주, 구주매출 물량 70만주 총 37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단 구주매출 물량은 자기주식으로 공모자금 전부 회사로 유입된다. 희망 공모가격은 8500원~1만500원이다. 예상공모금액은 315억~389억원 규모다. 샌즈랩은 오는 2월 1일~2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2월 6일~7일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2월 15일이다.\r\n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제이오는 상장 재수생이다. 작년 11월 4999억~5999억원 규모의 목표 시총을 제시하며 IPO에 도전했다 수요예측 부진으로 공모를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상장에선 목표 시총도 기존 대비 32~37.3% 낮아진 3136억~4077억원을 제시했다.제이오는 독자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이차 전지용 소재인 탄소나노튜브를 생산한다. 제이오가 생산하는 탄소나노튜브는 전기차 배터리의 용량을 늘리고 충전 속도를 향상시킨다. 또 동시에 배터리 폭발 위험을 줄이는 역할도 한다. 제이오는 2006년 국내 최초로 탄소나노튜브의 대량 생산에 성공했고, 2024년까지 연 5000톤(t) 규모 이상으로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제이오는 오는 7일~8일까지 공모청약을 진행하고 16일 코스닥에 상장 예정이다.이외에도 14일부터 미래에셋비전스팩2호가 오아시스와 같은날 청약 예정이며, 16일에는 유안타스팩13호가 20일에는 나노팀과 삼성스팩8호, 바이오인프라가 공모주 청약이 예정돼 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IPO, 오아시스, 기업공개, 상장, 코스닥, 공모가, 수요예측, 샌즈랩, 제이오, 이차전지" }, { "instruction":"오는 5일 대구 북구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대구시 8개 구·군 중 가장 높은 규모의 달집태우기가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대구 북구 문화원은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23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를 5일 오후 3시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의 달집태우기는 대구시 8개 구·군 중 최고(最高) 규모인 17m 높이를 자랑한다. 라인 로켓과 점화봉을 이용해 전통과 현대문화를 결합한 독특한 점화 퍼포먼스를 벌인다. 축제에서는 달집태우기 외에도 '새해 소원지 작성'과 '달집 봉헌', '연날리기', '떡메치기'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마당이 열린다. 또 우리나라 정월대보름 전통 음식 문화인 세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귀밝이술·부럼 등과 함께 이색적이고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 및 대보름 장터도 운영된다.이연희 북구 문화원장은 \"지역의 풍요와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달집을 보고 소원도 빌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전승 가치가 높은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행복을 향한 염원을 주민이 함께 나누는 축제로 계승 발전시키는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축제는 일회용 용기 근절을 통한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북구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과 연계해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 세시 음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일회용기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북구청은 소방당국과 협조해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건조한 겨울철 화재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축제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2023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 포스터. 대구북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정월대보름, 대구 북구, 달집태우기, 금호강, 주민 참여, 전통 음식, 친환경 축제, 소원지 작성" }, { "instruction":"대구 북구가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는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대구 북구청은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해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수거보상제는 관내 곳곳에 나붙고 버려지는 유동성 광고물을 수거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는 주민에게 기준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수거 대상은 북구의 전신주·가로수·가로등주·건물 벽면에 부착된 벽보와 현수막, 도로변에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각종 전단지 등이다.불법 광고물 수거 난이도에 따라 보상금 지급 대상이 달라진다. 쉽게 수집할 수 있는 벽보와 전단지의 경우 북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이 제한 없음)가 할 수 있다.현수막은 만 19세 이상 주민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불법 광고물 정비원 증을 발급받은 사람에 한한다. 현수막의 경우 상대적으로 부피가 크고 수거가 어렵기 때문이다.보상 기준도 명확하게 나누어 지급한다. 벽보(A3 크기 초과)는 매당 50원, 전단(A3 크기 이하, 명함형 포함)은 매당 5원으로 1인당 월 10만 원 한도로 지급한다. 현수막의 경우는 일반형은 개당 1천 원, 족자형 개당 500원이며 한도는 개인당 월 30만 원이다.보상금 신청 및 지급 절차는 자격이 되는 주민이 수거한 광고물과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보상금은 다음 달 10일까지 지급된다.북구청 관계자는 \"자발적 주민참여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부족한 행정력을 극복할 수 있다. 또 취약계층의 소득 증대 효과도 있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선거철 수거돼 재활용되는 현수막 더미. 이동현 기자", "input":null, "output":"대구 북구,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금, 도시 미관, 주민 참여, 행정복지센터, 기준 지급, 취약계층" }, { "instruction":"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효율적인 설비운영, 경비절감 등을 통해 국민고통 완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난에 따르면 지역난방 열요금은 전기, 가스 등 다른 공공요금과 마찬가지로 전국 단일요금을 적용한다. 소비자 수용성을 고려해 대체 난방 방식인 도시가스 요금과 연동된다.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가스 가격이 급등에 따라 한난은 지난해 4·7·10월 세 차례에 걸쳐 기본요금은 동결하고 사용요금을 인상해 열요금을 총 32.7% 인상한 바 있다.한난 대구지사가 사용하는 연료인 LSFO(저유황경우)의 경우, 지난해 가격이 43% 상승했다. 수도권은 지사간 네트워크망 연계를 통해 운전으로 연료비 절감이 가능한 반면, 대구지사는 단독열원을 이용해 연료비 절감이 어려운 실정이다. 지난해 열생산 연료비 단가는 수도권 대비 11% 높았고, 약 250억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지사 측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지원을 2배 확대할 방침이다. 또 '지역난방 효율개선지원단'을 운영해 노후 주택단지 등을 방문해 에너지 효율개선 및 난방비절약 컨설팅을 시행할 방침이다. 준공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단지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효율 개선방안을 도출한다.한난 관계자는 \"이번 대책으로 국민 여러분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난은 에너지요금의 국민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전경.", "input":null, "output":"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 취약계층, 열요금, 도시가스, 글로벌 에너지 위기, 연료비 절감, 에너지복지 지원, 효율개선지원단" }, { "instruction":"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4단독 김수영 부장판사는 3일 경북 성주 사드기지 주변에서 집회 제한 범위를 어기고 연좌 농성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A(68)씨 등 5명에게 벌금 300만원을, B(65)씨 등 9명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한미 양국은 2016년 7월 9일 주한미군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하고, 그해 9월 30일 국방부는 사드배치 예정지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로 발표했다. 이어 2017년 소성리에는 사드발사대 6기와 공사 장비, 자재가 반입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사드 철회를 주장하는 단체와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져갔다.사드 철회 성주대책위 공동위원장 A씨 등 14명은 2021년 수십 차례에 걸쳐 왕복 2차로를 막아 사드기지 출입 차량 등의 기지 진입을 저지하고, 연좌 농성하면서 경찰의 해산명령 등에도 응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 중 1명은 직접 해산 절차가 시작되면서 경찰관들이 자신을 붙잡고 소성리 마을회관 마당에 내려놓자, 경찰관을 양손으로 세게 밀어 넘어뜨린 혐의도 함께 받았다.김 부장판사는 \"형벌권의 행사는 헌법에 보장된 집회의 자유에 관한 기본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범위에서 적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피고인들이 법리적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나, 사실 관계는 모두 인정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2021년 1월 22일 경북 성주 사드기지 인근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공사 장비 진입을 막던 구조물과 주민들을 경찰들이 강제해산 시키고 있다.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사드기지, 집회 및 시위, 벌금, 성주, 연좌 농성, 경찰, 해산명령"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2단독 김형호 판사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1년8월을 선고하고, 추징금 1천940만원을 명령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공범과 함께 지난해 2~3월 148차례에 걸쳐,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 195g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는 대금을 지급한 매수인에게 마약을 은닉한 장소를 알려줘 매수인이 직접 수거하게 하는 방식이다. 주로 소화기 등의 장소에 마약을 숨겼다.A씨는 마약류 판매책인 공범과 함께 SNS를 통해 구매자들을 모집하고, 가상화폐 등으로 대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9월에는 서울 영등포구 한 원룸 건물에 공범이 은닉해 둔 필로폰 10.19g을 찾고, 이를 옷에 보관한 혐의도 받았다.김 판사는 \"범행 횟수와 취급한 필로폰 양에 비춰 죄질이 매우 좋지 않아 실형을 선고할 수밖에 없다\"며 \"단, 범행을 모두 시인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 형사판사 , 마약 , 던지기 수법 , 판매 , 징역 , 추징금 " }, { "instruction":"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둔 3일 오후 경북 청도군 청도천 둔치에서 달집전승보존회 관계자들이 크레인을 동원해 높이 15m·폭 10m 규모의 초대형 달집을 만들고 있다. 구제역과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청도군에서 열리는 정원대보름 행사에는 달집태우기와 함께 도주(청도의 옛 지명) 줄 당기기, 윷놀이 등도 함께 펼쳐진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정월대보름, 청도군, 달집, 전승보존회, 크레인" }, { "instruction":"대구소방안전본부가 대구시 전역에 화재위험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발령 기간은 이날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다. 소방본부는 \"이번 주말 대구 전역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릴 예정이고,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는 기상청 건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졌다\"며 \"각별한 예방 및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소방안전본부, 화재위험, 경계단계, 정월대보름" }, { "instruction":"지난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법·안전조치 위반 사고로 인해 숨진 사람이 63명(6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2022년 대구·경북지역 법(안전조치) 위반 조사대상 사망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전년(84명) 대비 25%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법) 적용 대상인 50인(억) 이상 기업 규모에서만 총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업종별로는 건설업(29명·46.0%)이 가장 많았으며, 제조업(25명·39.7%), 기타 업종(9명·14.3%)이 뒤를 이었다.재해 유형별로는 '떨어짐(추락)'이 18명(28.6%)으로 가장 많았고, '끼임' 14명(22.2%), '맞음' 11명(17.5%), '깔림' 6명(9.5%) 순으로 발생했다. 떨어짐·끼임·맞음 사고가 43명으로 전체 사고사망자의 68.3%를 차지했다.일부 재해 유형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떨어짐' 사고의 경우 전년 대비 사망자가 19명(37명→18명) 감소했으나, 제조업에서 주로 발생하는 끼임 사고는 오히려 3명(11명→14명) 증가했다.대구경북 내에서는 주요 산업단지가 밀집한 달성군과 달서구 내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 달성군은 7명(3명→10명), 달서구는 1명(4명→5명)이 증가해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대구시에서는 총 21명(33.3%)의 사망자가 발생해 전년 대비 4명 늘었다.반면 경북은 감소세를 보였다. 2022년 총 42명(66.7%)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전년(67명) 대비 25명(37.3%)이 감소한 수치다. 포항 9명(16명→7명), 경주 5명(8명→3명), 상주 5명(8명→3명) 등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올해 50인(억) 이상 사업장에서 중대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집중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1월 중대법 적용을 앞둔 50인(억) 미만 사업장은 재해 예방 유관기관과 협업해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재정 및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한 안전조치로 막을 수 있는 법 위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영책임자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사망사고, 법 위반, 안전조치, 중대재해처벌법, 건설업, 제조업, 사고 유형, 감소세, 안전보건관리"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모든 대중교통 무상 이용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상향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이와 더불어 각종 정년 상향 조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해 눈길을 끌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지하철 무상이용 연령을 65세로 정한 것은 30여년전의 일이고 그동안 생물학적 나이가 적어도 10년 이상 젊어진 지금 노인 기준연령도 적어도 10년 이상 높혀 잡아야 할 것\"이라며 \"그러나 너무 급격한 노인연령 인상은 부작용이 크다고 보고 대구시에서는 작년 연말 조례로 시내버스 무상이용 어르신 연령을 5년 높혀 70세 이상으로 정했고, 70세 이상되는 어르신은 금년 6월 28일부터 시내버스 무상이용을 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 조례 실시를 앞두고 그에 맞추어 지하철, 지상철 무상 이용도 똑같이 70세 이상으로 하기로 하고 이를 버스, 지하철, 지상철 등 모든 대중교통에 적용하도록 통합조례로 개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그는 \"다음 주 시의회에 보고 하고 시의회 논의를 거쳐 금년 6월 28일 버스, 지하철, 지상철 등 모든 대중교통에 이를 적용하기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홍 시장은 \"이게 시대에 맞는 노인복지 정책이 아닐까요? 연금개혁도 이런 방향이 맞는 게 아닐까요?\"라며 질문을 던졌다.또 \"그에 부수해서 각종 정년도 상향 조정 하는 게 초고령 사회로 가는 노동력 확보 대책이 아닌가요?\"라고도 했다.한편, 홍 시장은 지난 2일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 이용제도 도입에 맞춰 지하철, 지상철 등 도시철도 이용에서도 현재 65세로 돼 있는 무상 이용 규정을 70세로 상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그는 상향 조정 검토 이유에 대해 \"유엔(UN) 발표 청년기준은 18세부터 65세까지이고, 66세부터 79세까지는 장년, 노인은 80세부터라고 한다. 100세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노인 세대 설정이 긴요하다\"고 설명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장, 대중교통, 무상 이용, 70세 이상, 조례 개정, 노인복지, 정년 상향, 초고령 사회, 도시철도" }, { "instruction":" 인구 1만명에 이르는 경북 경산시 압량읍 신대부적지구의 만성적인 축산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이 머리를 맞댔다.  경산시는 3일 경상북도 축산정책과·축산환경관리원 등과 함께 진량읍 소재 (주)규원테크 세미나실에서 합동회의를 가졌다.  신대부적지구는 압량읍 신대·부적리 일대에 조성된 택지지구로 2011년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현재 주민수가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곳 인근에는 10개소의 돈사에서 4만 두가 넘는 돼지가 사육돼 비가 오거나 저기압 날이 많은 봄부터 가을까지 축산 악취때문에 집단 민원이 빈발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돈사 악취가 주로 고액분리 과정 또는 돈분뇨 부숙 과정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춰 그동안 전국적으로 시행된 악취저감시설장비 지원사업보다는 고액분리 과정 및 부숙과정 자체를 줄이거나 없애는 방안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분뇨대책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정아 경상북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 악취 해결의 패러다임을 바꿔 악취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계기관들이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힘을 모아 신대부적지구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악취저감시설·장비 보급사업 외에도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탈취제 및 미생물 제제를 확대 공급 ▲축산법 개정에 따른 양돈농가 준수사항 집중 홍보·계도기간 운영 ▲양돈농가 간담회 추진을 준비하는 등 해당 지역 악취 해소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신대부적지구 경산시는 3일 경상북도 축산정책과·축산환경관리원 등과 함께 신대부적지구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열었다.(경산시 제공) ", "input":null, "output":"축산악취, 경산시, 신대부적지구, 관계기관, 민원, 해결방안, 돈사, 악취저감" }, { "instruction":"[속보]경북 북부권 광역 쓰레기 소각장 화재[속보]경북 북부권 광역 쓰레기 소각장 화재 ", "input":null, "output":"경북, 북부권, 광역, 쓰레기" }, { "instruction":"[속보]경북 북부권 광역 쓰레기 소각장 화재[속보]경북 북부권 광역 쓰레기 소각장 화재 [속보]경북 북부권 광역 쓰레기 소각장 화재 [속보]경북 북부권 광역 쓰레기 소각장 화재 ", "input":null, "output":"경북, 북부권, 광역, 쓰레기, 소각장" }, { "instruction":"3일 밤10시2분쯤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경북 북부권 광역쓰레기 소각장(맑은누리파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밤10시31분을 기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고가진화차량과 물탱크 등 장비 32대와 인력86명 등을 투입했다. 화재가 발생한 광역쓰레기 소각장은 철콘조 지하1층·지상4층 외 4개동, 연면적 2만3천211.44㎡ 규모다. 현재 근무자 등 5명이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1보] 경북 북부권 광역쓰레기 소각장 화재 ", "input":null, "output":"화재 , 안동시 , 풍천면 , 쓰레기 소각장 , 맑은누리파크 " }, { "instruction":" 3일 오후 10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이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0시 3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인력 99명을 투입했다.  자원순환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외 4개동, 연면적 2만3천211.44㎡ 규모로, 이중 불이 곳은 지하 1층·지상 4층·옥탑 1층 등 연면적 1만2천493.26㎡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설 근무자 5명은 불이 나자 곧바로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1명이 연기를 흡입, 구급대원들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시설 내부엔 7천여t의 생활 쓰레기가 있어 진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시설은 안동과 영주, 예천, 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에서 하루 평균 200~250여t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당장 4일 오전부터 시설 내 쓰레기 반입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화재 진화 후에도 정상 가동까지 상당한 시일 소요될 것이라는 게 시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글·사진=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230203맑은누리파크4 3일 오후 10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30203맑은누리파크2 3일 오후 10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30203맑은누리파크3 3일 오후 10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0230203_233420 3일 오후 10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30203맑은누리파크1 3일 오후 10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230203맑은누리파크 3일 오후 10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 "input":null, "output":"화재, 안동, 자원순환시설, 소방당국, 진화작업, 연기, 대피, 생활 쓰레기, 피해 조사, 대응 1단계"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 이 시설에서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던 안동과 영주, 예천, 봉화 등 북부지역 11개 시군에 빨간불이 켜졌다.지난 3일 오후 10시 22분쯤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이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와 소방인력 등을 대거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자원순환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외 4개동, 연면적 2만3천211.44㎡ 규모로, 이중 불이 곳은 지하 1층·지상 4층·옥탑 1층 등 연면적 1만2천493.26㎡다.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다행히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은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시설 근무자 5명은 불이 나자 곧바로 대피해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대피 과정에서 근무자 1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했다.불이 난 시설 내부엔 현재 7천여t의 생활 쓰레기가 있어 완진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문제는 이 시설이 북부지역 11개 시군에서 하루 평균 200~250여t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고 있는데, 이번 화재로 당장 4일 오전부터 쓰레기 반입이 중단된다는 것이다.이 탓에 안동과 영주 등 북부지역 11개 시군이 민간시설에 생활 쓰레기를 맡겨 위탁 처리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자원순환시설을 이용할 경우 소요 비용은 t당 10~15만 원 정도다. 하지만 민간시설은 두 배에 달하는 t당 25~30만 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된다.여기다 자원순환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려면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각 시군의 재정부담도 더 가중될 전망이다.출장 중이던 권기창 안동시장은 3일 자정쯤 화재 현장에 도착해 시설 관계자 등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보고를 받은 후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글·사진=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지난 3일 오후 10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이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출장 중이던 권기창 안동시장이 이날 자정쯤 화재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지난 3일 오후 10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 화재, 자원순환시설, 생활 쓰레기, 소방당국, 피해, 인명 피해, 민간시설, 재정부담" }, { "instruction":" 3일 오전 11시 50분쯤 상주시 공검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공검터널에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 탑승자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검터널에서 양평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제네시스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 운전자로 보이는 탑승자 1명이 불에 타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 사고로 공검터널 내부가 한순간 검은 연기로 꽉차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경찰은 사고 승용차가 터널 입구 벽면을 들이받은 후 차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상주 중부내륙고속도로 공검터널 사고 소방관들이 상주시 공검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공검터널에서 승용차에 발생한 불을 끄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상주 중부내륙고속도로 공검터널 사고1  승용차가 중부내륙고속도로 공검터널 입구에서 화재에 휩싸여 있다.(독자제공) ", "input":null, "output":"화재, 승용차, 사고, 공검터널, 소방당국, 교통체증, 사망" }, { "instruction":" 경기도 이천시~경북 문경시를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와 김천시~거제시 남부내륙철도의 단절 구간인 문경~김천시 전철 연결사업이 완공되는 오는 2028년부터 서울 강남 수서~김천~구미~동대구 열차가 하루 7회 운행된다. 수서~구미까지는 1시간 50분, 수서~동대구까지는 2시간 17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1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문경~김천 단선 전철 사업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조사 결과보고서(2023년 1월)를 분석한 결과 문경~김천 단선 전철 사업의 길이는 68.8㎞, 총사업비는 1조3천69억 원에 이른다\"라고 밝혔다.  그는 \"신설 노선의 열차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열차 운행 계획 변경으로 애초 하루 30회(수서~ 김천 28회, 수서~ 거제 2회)에서 15회(수서~동대구 7회, 송도~김천 2회, 수서~김천 6회)로 열차 운행 횟수와 출발·종착역이 변경됐다\"라면서 \"수서~동대구 구간 운행 열차가 구미역을 통과함에 따라 구미국가산단과 통합 신공항의 교통 접근성은 매우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 의원은 \"KDI 조사 결과보고서에 들어있는 2028년 문경~동대구 열차 이용객은 하루 5천215명, 문경~김천 단선 전철 사업의 고용 유발효과는 1만4천294명, 취업 유발효과는 1만6천978명에 이른다\"라면서 \"전국에서 발생하는 2조 2천546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 9천24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의 66~77%는 경북지역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보고된 김천~동대구역 구간 노선 신설로 KTX 열차의 구미역 통과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라면서 \"국토교통부의 최종 확정 단계를 거쳐야 하는 문경~김천~동대구 열차 운행 관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문경~김천 전철 건설사업은 3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내년에는 기본·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에 착공될 전망이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중부내륙철도, 남부내륙철도, 문경~김천, 전철 연결사업, 열차 운행, 국민의힘, 구자근, KDI, 교통 접근성, 경제 효과" }, { "instruction":"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791명, 813명이 발생했다. 4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9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2만160명이다.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3명이다.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950명이 됐다.현재 대구 소재 의료기관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0.7%이다.경북에서는 8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79명, 구미 112명, 경산 98명, 경주 88명, 안동 52명, 김천 50명, 상주 32명, 울진 26명, 칠곡 25명, 영주 24명, 영천 21명, 성주 18명, 문경 17명, 예천 16명, 의성 13명, 청송 11명, 봉화 10명, 영덕 6명, 청도 6명, 군위 5명, 고령 3명, 영양 1명이다.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만4천62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천24만3천393명이 됐다. 이중 해외유입은 41명이다.사망자는 22명으로 전날보다 8명 줄었다.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대구 한 대학가 모습.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코로나19, 확진자, 대구, 경북, 신규, 사망자, 의료기관" }, { "instruction":"4일 경북 북부권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는 경북 안동 맑은누리파크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맑은누리파크 화재는 3일 오후 10시22분 경 화재가 발생해 4일 오전 9시에 큰불은 잡았으나 소각장에 쌓인 7천여 톤의 생활폐기물이 있어 불을 모두 끄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 맑은누리파크, 화재, 소방당국" }, { "instruction":"이번 주말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5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4일 낮 최고기온은 4~8℃,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0~-2℃, 낮 최고기온은 7~11℃이다. 또 건조 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북의 경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의 유의해야 한다\"면서 \"야외활동 시 화기 사용을 최대한 삼가고, 화목 보일러와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경북 , 맑은 날씨 , 고기압 , 기온 " }, { "instruction":"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가 4일 참사 100일 거리 행진을 하던 중 서울광장에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해 경찰·서울시 공무원과 대치 중이다.\r\n 유가족 150여명을 포함한 1천여명은 지하철 4호선 녹사평역 분향소에서 출발해 추모대회 장소인 세종대로로 행진하던 중 예고 없이 서울광장에서 발길을 멈추고 분향소 설치를 시작했다.\r\n 경찰은 이를 저지하다 일단 뒤로 밀린 상태다. 경찰은 집회에 대비해 광화문광장 인근에 있던 기동대 경력 3천여명을 서울광장 인근으로 이동·배치했다.\r\n 현재 서울시 공무원 70여명이 분향소 천막 철거를 위해 진입을 시도 중이다. 지금까지 다치거나 입건된 사람은 없다.\r\n 이들 단체는 애초 행진 후 광화문광장에서 추모대회를 하기로 했으나 서울시의 불허로 장소를 광장 옆 세종대로로 옮겼다.\r\n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북측에 분향소를 설치하겠다는 유가족 측의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울러 전날 경찰에 \"불법 천막 등 설치를 저지해달라\"는 시설 보호 요청을 했다. 유가족과 시민은 가족을 잃은 슬픔을 상징하는 빨간색 목도리와 네 개의 별이 달린 배지를 착용하고 행진했다. 네 개의 별은 각각 희생자·유가족·생존자·구조자를 의미한다.\r\n 선두에서 마이크를 든 유가족 단체 관계자는 희생자의 이름을 하나씩 호명하며 행진 시작을 알렸다.\r\n 이들은 '국가도 대통령도 없지만 유가족분들 곁에는 국민이 있습니다',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국민이 함께합니다'라는 문구의 팻말을 든 채 시민들은 함께 구호를 외쳤다.\r\n 충남 아산에서 아내와 2시간 넘게 전철을 타고 온 최모(59)씨는 \"뉴스를 보고 찾아왔다. 분향소에 한 번도 오지 못해 오늘은 꼭 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동안 너무 잊혔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게 많아 힘을 보태야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n 11살 아들과 함께 행진에 참여한 이정녀(51)씨는 \"아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커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데려왔다. 좌우를 떠나 진상규명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인데 왜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지 의문\"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r\n 서울시의 광장 사용 불허 결정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비판 목소리도 크다.\r\n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성명을 통해 \"사회적 추모를 가로막는 광화문광장 차벽 설치를 규탄한다\"며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보다 (유가족의) 목소리를 막으려는 경찰과 서울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r\n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이태원 참사 , 시민대책회의 , 유가족협의회 , 거리 행진 , 분향소 , 경찰 대치 , 서울광장 , 진상규명 , 사회적 추모 , 정부 비판" }, { "instruction":"한겨울에 2살 아들을 사흘간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r\n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A(24)씨는 4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r\n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그는 포승줄에 묶인 채 수갑을 찬 상태였으며 검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r\n A씨는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엄청 미안하다\"고 답했다. 이어 \"사흘 동안 집 비우면 아이가 잘못될 거란 생각을 못 했느냐. 아이에게 마지막으로 밥 준 게 언제냐\"거나 \"아이를 살해할 의도로 방치했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영장실질심사 법정으로 들어갔다.\r\n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간 인천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아들 B(2)군을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r\n 그는 1월 30일 오후 2시께 집에서 나가 2월 2일 오전 2시에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B군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그는 사망한 아들을 발견하고도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119에 신고했고 경찰에 긴급체포됐다.\r\n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군의 시신을 부검한 뒤 장시간 음식물이 공급되지 않아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r\n A씨는 경찰에서 \"아는 사람이 일을 좀 도와달라고 해서 돈을 벌러 갔다 왔다\"며 \"일이 많이 늦게 끝났고 술도 한잔하면서 귀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r\n A씨는 지난해 여름 무렵부터 남편과 별거한 뒤 별다른 직업 없이 간간이 택배 상하차 업무 등 아르바이트를 했다.\r\n 그는 남편으로부터 1주일에 5만∼10만원 가량을 생활비로 받았으나 최근까지도 수도 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을 제때 내지 못했다. \r\n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아동학대, 범죄, 사망, 엄마, 외출, 구속, 심문, 인천, 남편, 경제적 어려움" }, { "instruction":"경북 안동에 있는 생활 폐기물 처리시설(소각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16시간 만에 초진을 완료했다.\r\n 불이 나자 근무자 5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이 중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r\n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10시 22분께 경북 안동시 풍천면 호민로(도양리) 경북도청 신도시의 광역 폐기물 처리시설인 '맑은누리파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r\n 작업 중이던 직원이 1층 생활 쓰레기 집하장(지하 12m)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r\n 소방 당국은 생활 폐기물 소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대응 1단계를 발령, 굴착기와 무인 방수포 등 장비 51대와 인력 248명을 동원해 화재 진화에 전력을 쏟았다.\r\n 불이 난 건물 뒤편에 암모니아 탱크가 있어 방화선을 구축해 불길을 막았으며 폭발 위험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r\n 소각장 옆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로 연소 확대하는 것도 저지했다.\r\n 소방은 이날 낮 12시 47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오후 2시 5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초진은 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를 말한다.\r\n 소방은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폐기물 잔해 진화와 제거를 계속하고 있다. 소각장에 생활폐기물이 많아 속 불을 모두 끄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r\n 소방은 화재 진압 후 관계기관과 합동 조사를 벌여 불이 난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경북도청 신도시와 북부권 11개 시·군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맑은누리파크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천97억원이 투입돼 2019년 준공됐다. 하루에 가소성 폐기물 390t과 음식물 폐기물 120t을 처리할 수 있다.\r\n 생활 쓰레기 소각시설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 등 지하 1층∼지상 4층 5개 시설동이 있고, 전체 면적이 2만3천211㎡이다.\r\n 경북도는 불이 난 후 이 시설에 11개 시·군 폐기물 반입을 중단했다.\r\n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 화재, 소각장, 생활 폐기물, 소방, 초진, 맑은누리파크, 응급 대응" }, { "instruction":"입춘인 4일 경북 안동시 월영교를 찾은 시민들이 봄볕을 맞으며 다리 위를 산책하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입춘 , 경북 , 안동시 , 월영교 " }, { "instruction":"1053회 로또 1등 '22, 26, 29, 30, 34, 45'2등 보너스 번호 '15'", "input":null, "output":"로또, 1053회, 1등, 번호" }, { "instruction":"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5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2, 26, 29, 30, 34,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4일 밝혔다.\r\n \r\n 2등 보너스 번호는 '15'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40억9천3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4명으로 각 7천456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702명으로 177만원씩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6천905명이며,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36만7천764명이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로또복권 , 동행복권 , 추첨 , 1등 , 당첨번호 " }, { "instruction":"대구시는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 확대 및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비롯한 14개 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도시숲은 도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흡수, 도시열섬 현상 완화 등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조성·관리하는 숲이다.이에 대구시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 및 심리적 안정과 휴식·정서함양 등을 위한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생활권 내 다양한 형태의 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14개 사업은 구체적으로 △기후대응 도시숲 △지자체 도시숲 △자녀안심 그린숲 △학교숲 △바람길숲(2차) △푸른옥상가꾸기 △도심소공간 녹화사업 △가로정원 조성 등이다.소요 예산은 기후대응 도시숲 등 5개 사업 21개소 80억 원, 생활권 녹지 조성 사업에 담장 허물기 등 9개 사업 97개소 33억 원으로 상반기에 착공해 연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특히, 산림청에서 중점 추진 중인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에 총사업비 300억 원중 2019년부터 2022년까지 200억 원을 1차 사업에 투입해 두류공원 내 대구대표숲 등 38개소 48㏊ 조성을 완료했다.올해 5억 원으로 2차 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95억 원의 사업비로 금호강 등 하천 수생태축을 중심으로 도심 내 대기순환을 유도하는 도시바람길숲으로 조성해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도심 열섬화와 대기오염에 대응한 도심 녹지공간 확충이 요구됨에 따라 생활권 내 다양한 도시숲 조성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대표 도시숲(두류공원 내)의 전경. 대구시 제공대구 중구 신명고의 학교숲 전경.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도시숲, 탄소중립, 미세먼지, 기후대응, 열섬현상, 녹지공간, 생활권"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조정환)는 선거사무원을 폭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부부 중 남편 A(56)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아내 B(51)씨에게 징역 4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에게는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내렸다.판결문에 따르면, 6·1 지방선거를 1주일 앞둔 지난해 5월 26일, 부부는 대구 남구의 한 인도를 지나가다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의 선거 운동을 보게 됐다.A씨는 선거사무원 4명이 길을 가로막고 있다는 이유로, 이들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피켓을 발로 밟고,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사무원의 팔을 B씨와 함께 여러 차례 잡아당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으로 선거사무원 2명은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B씨는 사무원 1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맞아서 팔이 아프다\"고 말하자, \"맞는 것이 어떤 건지 아나\"라고 소리치며 주먹으로 얼굴 등 부위를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자유롭고 공명한 선거를 보장하고자 하는 공직선거법 입법 취지를 훼손하는 것으로 엄중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들에 대한 유형력의 정도가 그리 중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한편, 부부는 지난 달 13일에는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운전자 폭행죄로 대구지법에서 벌금형을 선고(영남일보 1월 19일 인터넷판 보도)받았다. 택시 기사가 아는 길로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한 혐의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선거사무원, 폭행, 공직선거법, 징역, 집행유예, 부부, 전치 2주" }, { "instruction":"대구경북에서 각각 800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양 지역의 추가 사망자는 6명이다.5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6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2만1천22명이다.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4명이다.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 2명, 60대 2명이다. 접종력은 미접종 1명, 3차·4차 접종 각각 1명, 동절기 접종 완료 1명이다.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1%이다.경북에서는 88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30명, 구미 165명, 경주 106명, 경산 94명, 안동 46명, 김천 38명, 칠곡 37명, 영천 26명, 상주 26명, 문경 23, 영주 16명, 성주 14명, 의성 10명, 고령 10명이다. 또 울진 9명, 영덕 8명, 예천 7명, 청도 6명, 영양 5명, 봉화 4명, 군위 1명이다.경북지역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전국적으로는 총 1만4천18명이 신규 확진됐다.이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1만8천864명)보다 4천240명이 감소한 수치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13명으로 전날(325명)보다 12명 줄었다.전국 추가 사망자는 22명으로 직전일과 같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59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구, 경북, 추가 사망, 의료기관, 가동률, 위중증" }, { "instruction":"경북 고령군의 대가야생활촌이 관광명소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5일 고령군에 따르면 대가야생활촌이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가 주관한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에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를 체계적으로 컨설팅하고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제공,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가야생활촌은 경북의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고령군 대가야읍 신남로 일원 10만㎡의 면적에 조성됐다.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상상을 바탕으로 대가야의 역사, 문화와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도록 재현했다.개관 초기만 해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부족으로 방문객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콘텐츠를 보강하고 홍보마케팅에 집중해 인근지역의 어린아이를 둔 부모세대뿐만 아니라 MZ세대에게 입소문이 나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대가야생활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지난해 가을 경북 고령군 대가야생활촌을 찾은 관광객들이 휴식을 즐기고 있다. 대가야생활촌은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가 주관한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에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고령군 제공>", "input":null, "output":"대가야생활촌 , 고령군 , 관광명소 , 잠재관광지 , 한국관광공사 , 강소형 , 문화재현 , 콘텐츠 보강 "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가 올해 사회복지국 예산의 42.5%인 2천107억원을 투입해 노인·장애인 복지 정책을 확대한다.구미시는 올해 경로당 417곳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로당별 지원금을 10만원 증액하고 회계 관리 절차를 간소화한다. 또 노후 경로당 개·보수비를 20년 이상 300가구 이하 공동주택 경로당에도 지원 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또 경로당 자매 결연을 실시하고, TV·냉장고·에어컨·테이블 및 의자 등을 확대 지원한다. 구미 강동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강동권 노인종합복지관도 건립할 예정이다.구미시는 경북도내 최대 공설 봉안시설인 공설 숭조당과 시립화장시설인 구미시추모공원을 운영해 선진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추모공원은 지금까지 총 2만여건의 화장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국·도비 9억3천만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14억6천만원으로 화장로 2기를 증설·개보수한다. 구미시추모공원이 공사·재난사고 등으로 가동이 중지돼 타 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할 경우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화장지원금 제도를 시행한다.시는 장애인 생활안정도 지원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57억원 증가한 447억원을 확보해 장애인 돌봄 확대와 생활 안정 지원에 앞장선다. 또 사업비 2억7천900만원을 들여 중증장애인의 단기거주 시설 1개소를 신축해 긴급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최대 32만3천180원으로 전년 대비 5.1% 인상됐으며, 장애 수당도 50% 인상해 지급한다.또 올해 하반기부터는 장애 정도가 심한 가구에 매월 5천100원의 상수도 요금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에 월 5만원의 월동 난방비를 동절기(11월~3월)동안 지원한다.이밖에 구미시는 모든 시민이 공원 등 공공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장애 도시를 조성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통합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김장호 구미시장이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를 찾아 어르신께 인사를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복지예산,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경로당 지원, 생활안정, 종합복지관, 화장지원금, 무장애 도시, 통합 사회" }, { "instruction":"경북도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7대 프로젝트를 가동한다.\r\n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는 2023년을 '확실한 지방시대를 실현시키는 해'로 정하고 최근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로 '지방시대정책국' 신설과 함께 ' K-로컬 7대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r\n 7대 프로젝트는 4대 정주혁명과 3대 완전돌봄혁명을 더한 7대 생애리사이클링 정책이다. △교육지원혁명 △취업지원혁명 △주거지원혁명 △결혼지원혁명 △출산지원혁명 △보육지원혁명 △돌봄 지원혁명을 포함한다.\r\n도는 앞으로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K-로컬 7대 프로젝트 태스크포스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 분야별로 국책연구원·경북연구원 등 전문가와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시·군,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지방시대를 성공적으로 열어갈 계획이다.\r\n이 도지사는 이날 \"경북도가 강력하고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지방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을 초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 이를 위해선 지자체는 물론, 기업, 대학 등이 모두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r\n 경북도가 7대 프로젝트 가동에 적극 나서게 된 것은 청년 유출, 지방 소멸 위기가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전국 228개 시·군·구 중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중 85곳(95.5%)이 비수도권인데다, 특히 지방의 청년유출로 인한 인구감소는 지역대학과 경제를 붕괴시키고 지방소멸로 이어져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r\n 이 도지사는 이날 \"청년들을 지방에 머무르게 하려면 지방대학을 졸업하고 지역기업에 취업해도 대기업 수준의 연봉을 보장하고, 서울과 같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지방소멸, 7대 프로젝트, K-로컬, 정주혁명, 청년 유출, 정책 지원, 인구 감소" }, { "instruction":"지난해 경북 고령군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절반 정도가 부주의 때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5일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 발생 화재 분석 결과, 건수는 100건으로 전년 대비 14.9%(13건) 증가했다. 재산피해액은 11억여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가 전체 화재건수의 47%를 차지했다. 기계적 요인(16%), 전기적 요인(15%)이 뒤를 이었다.장소별로는 야외가 28%로 가장 많았으며 공장(19%), 주거시설(16%), 차량(13%) 등의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시간대 화재 발생이 집중됐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겨울, 봄, 여름, 가을 순이었다.이재은 소방서장은 \"지난해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에 주택과 공장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자주 일어났다\"며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고령군, 화재, 부주의, 재산피해, 기계적 요인, 전기적 요인, 화재발생 건수" }, { "instruction":"경북 구미대는 지난 2일 교내 성실관에서 교직원, 졸업생 대표,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졸업식을 가졌다.이날 졸업식에서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1천946명(전문학사 1475명, 학사 471명)이다. 대학 측은 졸업식에 참석이 어려운 졸업생,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으로 학위수여식을 생중계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와 꿈을 찾는 젊은 도전정신과 열정은 필요하다\"며 \"졸업생들은 국가 발전에 앞장서는 전문 기술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지난 2일 학위 수여식을 마친 구미대 졸업생이 본관 광장에서 학사모를 날리고 있다.<구미대 제공>지난 2일 학위 수여식을 마친 구미대 졸업생이 본관 광장에서 학사모를 날리고 있다.<구미대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대, 졸업식, 학위, 졸업생, 교직원, 온라인 생중계, 전문 기술 인재"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했다.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업체로 관광지 방문, 음식점·숙박업소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숙박비 또는 차량비를 지원한다.당일 관광은 관내 유료관광지 1개소, 음식점 1개소 이상 이용하는 경우 △15명 이상 열차 관광객은 차량비 30만 원 △20명 이상 버스 관광객은 차량비 25만 원 △30명 이상 버스 관광객은 차량비 30만 원을 지원한다.숙박 관광은 1박의 경우 15명 이상 관광객이 숙박업소 1개소, 유료관광지 1개소, 음식점 1개소 이상 이용하면 1인당 숙박비 2만 원을 지원한다.또 전통시장 방문 시 1인당 2천 원, 관내 주차장 이용 시 버스 주차료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선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영주시에 제출한 후, 여행 완료 후 14일 이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영주시 관계자는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을 지원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인센티브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자세한 사업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눈 덮인 소수서원 전경.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영주시, 관광산업,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여행사, 숙박비 지원, 차량비 지원" }, { "instruction":"정월대보름인 5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북 경주시 양동마을에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한해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r\n \r\n글·사진=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정월대보름 , UNESCO , 세계문화유산 , 경북 , 경주시 " }, { "instruction":"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구미를 찾은 이후 구미시청 본관을 비롯해 구미시 곳곳에 대통령 방문과 SK그룹 투자에 대한 감사 현수막이 150여개나 걸렸다.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SK그룹의 통 큰 투자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가 반드시 구미에 유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n \r\n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윤석열, 최태원, SK그룹, 구미, 투자" }, { "instruction":"경북지역 7개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서울,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토대로 광역지자체와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추천한 이벤트를 대상으로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경북에서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3~4월) △경주 벚꽃마라톤대회(4월) △2023 문경 찻사발축제(4~5월) △포항 국제불빛축제(5월) △제20회 예천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6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23(9~10월)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10월)이 선정됐다.경북도는 국제관광박람회와 콘텐츠를 활용해 개별 여행객 대상 마케팅과 홍보설명회, 상담회 등을 통해 여행사 대상 시기별 맞춤형 관광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재외한국문화원, 세종학당 등 해외 유관기관과 연계해 K-로드쇼 및 팸 투어, 체험 행사 등을 개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문화체육관광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문경찻사발축제' 모습.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축제, K-컬처, 관광,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국제관광박람회" }, { "instruction":"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의 쓰레기 처리를 담당하는 자원순환시설인 안동 '맑은누리파크'에 불이 나면서 관련 시·군의 쓰레기 처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와 관련 각 시·군은 긴급회의를 열고 쓰레기 처리 계획 수립에 나섰다.  지난 3일 밤 10시22분쯤 안동시 풍천면의 맑은누리파크 지하 1층 생활 쓰레기 소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와 소방인력 등을 대거 투입해 진화작업을 나섰다. 불은 화재 발생 32시간여 만인 5일 오전 7시쯤 꺼졌다.  이번 화재로 1만2천여㎡의 자원회수시설동 중 2천288㎡를 태워 18억9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화재로 건물 내 근무하던 직원 1명이 대피 과정에서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이 불로 생활 쓰레기 소각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안동·영주·상주·문경 등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의 생활쓰레기 반입도 지난 4일부터 전면 중단됐다.  음식물 쓰레기장은 직접적인 화재 피해는 없지만 소각장과 연결된 시설 등이 있어 시설 점검을 거친 후 반입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음식물쓰레기 반입도 당분간 중단된 상태다.  이에 이곳에서 쓰레기를 처리하던 경북 11개 시·군에선 당분간 민간 시설에 쓰레기 처리를 맡겨야 할 처지가 됐다.  관련 시·군은 긴급회의를 열고 쓰레기 처리 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생활쓰레기의 경우, 안동·영주 등 자체 환경사업소 매립장 등을 보유한 시·군에선 보관 후 향후 처리하기로 했다. 또 상주·문경, 의성 등은 자체 소각할 예정이다.  음식물쓰레기도 처리장을 별도로 보유한 시·군은 자체 처리하고, 그렇지 않은 시·군은 민간처리업체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소각장 정상 가동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각 시·군의 재정부담도 가중될 전망이다. 맑은누리파크를 이용할 경우 t당 10만~15만 원이던 쓰레기 처리 비용이 민간시설은 두 배에 달하는 t당 25만~30만 원 선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관련 지자체 관계자는 \"쓰레기 처리에 큰 문제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준공된 맑은누리파크는 경북 북부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반입해 하루 가소성 폐기물 390t과 음식쓰레기 120t, 생활쓰레기 200~250여t을 처리해 왔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화재, 쓰레기 처리, 안동, 맑은누리파크, 경북 북부, 긴급회의, 소각장, 재산피해, 민간시설, 환경사업소" }, { "instruction":" 경북 영주·영천·의성·고령·성주 등 도내 5개 시·군이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법무부 공모로 사업 대상지가 선정댔다.  모집대상은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소득 또는 전문학사 이상 학력 △한국어 토픽 3급 이상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이수 △인구감소지역에 5년 이상 취·창업을 유지할 것을 약속한 외국인이다.  우수 인재로 선발되면, 일정 기간이 지나도 귀국 대신 국내에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거주(F-2) 비자로 변경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배정인원(290명) 가운데 이미 선발된 61명을 제외한 229명이다. 신청서와 소득·학력, 한국어 능력, 취업 및 거주확인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는 지역특화형 비자 대상지역 등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직을 신설하는 등 올초부터 소멸위기 극복에 본격 나서고 있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유능한 외국인 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지역에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영주, 비자, 외국인, 정착, 취·창업, 인재" }, { "instruction":"경북도는 오는 28일까지 '2023년도 경북 농·어민수당'을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신청 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2년 1월 1일 기준 농·임·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 기준일 이내에 도내에서 1연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다만, 농·어업외 종합소득 금액이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등은 제외된다.또 농지법·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았거나,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및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도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도에서 개발한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북도' 앱*을 통해 모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앱을 통해 본인이 신청하면 모든 서류가 면제된다.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은 이후에는 다음달 중 자격 검증 등을 거쳐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각 3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된 농어민 수당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품목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농어민 수당이 대한민국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경북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킬 것\"이라 전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청.", "input":null, "output":"경북도, 농어민수당, 신청, 자격, 지역화폐, 농업, 어업, 부정수급" }, { "instruction":"경북 안동상공회의소가 운영중인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이하 센터)가 '2023년도 지식재산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경북 도내 예비창업자와 북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지식재산 지원사업에는△IP디딤돌 프로그램 사업 △IP나래프로그램 △IP바로지원 사업 등이 있다. 이에 센터는 이달부터 사업별 공고를 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했다.우선 도내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허기반 창업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내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 사업을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 지식재산 교육과 창업 노하우를 제공(연 4회)함으로써 우수한 특허를 출원하도록 지원한다. 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3D모형설계 및 제작지원과 더불어 창업 후에는 △PCT국제출원 △신규 브랜드 개발 △제품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홍보영상 등 후속 사업도 지원한다.경북 북부 9개 시·군(안동·문경·영주시, 예천·의성·봉화·영양·청송군) 지역의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IP나래프로그램'은 신규창업자들의 지속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지식재산으로부터 유망기술 도출을 비롯해 △강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작성 △IP자산구축 및 사업화 전략 △브랜드ㆍ디자인 경영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기업 당 2천500만 원 이내에서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연간 2회(2·5월) 정기공고를 통해 신청받는다.안동시와 의성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사업'은 컨설턴트의 기업 현장 방문 IP 컨설팅을 통해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지식재산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한다.특히 특허맵,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등도 지원받을 수 있는 이 사업은 지원 후 필요하면 PCT 국제출원 추가지원까지도 가능하다. 지원 한도는 기업 당 2건에 총 2천만 원 이내로, 40%(현금·현물 각 20% 또는 현금 10%와 현물 30%)를 자부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강기훈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장은 \"올해 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식재산사업은 사업별 지원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도내 예비창업자와 경북 북부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참여 창업자와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안동상공회의소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전경.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 지식재산,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지원사업, IP디딤돌, IP나래, IP바로지원, 특허, 창업" }, { "instruction":"입춘이 지나고 포근한 기온을 보인 5일 대구시 수성구 욱수동 개울가에는 버들강아지가 새록새록 돋아나 봄내음을 풍겨내고 있다.\r\n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입춘, 포근한 기온, 대구, 수성구" }, { "instruction":"5일 오후 경북 청도군 청도천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이 열린 가운데 청도 전통 문화 '도주 줄다리기'에 참여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동군과 서군을 나눠 힘껏 줄을 당기고 있다. 이날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5년만에 개최됐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청도군,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도주 줄다리기, 전통 문화" }, { "instruction":"5일 오후 경북 청도군 청도천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도주 줄다리기'에 참여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힘껏 줄을 당기고 있다. 이날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5년만에 개최됐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도주 줄다리기, 경북 청도군, 청도천" }, { "instruction":"대구시가 NFT 기반 디지털자산산업 육성에 시동을 건다. NFT는 디지털 낙인(烙印) 기술이다.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파일과 구매자 정보를 상호 안정성이 보장된 분산저장기술(블록체인)으로 기록·저장해 그 파일이 원본임을 입증해준다. 현재 미술,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작되고 있다.대구시는 5일 NFT 기반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이 보유한 유·무형 문화유산, 미술 소장품, 아카이브 자료 등 대중성과 역사적 가치가 있는 풍부한 지역 문화자원을 단계적으로 NFT로 만든다\"고 발표했다. 또 지역 내 청년 작가, 콘텐츠 기업이 NFT를 발행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 디지털 자산 법률 자문, 온라인 홍보관 구축을 통해 NFT 를 활성화한다. 지역 기업의 NFT 융합형 비즈니스를 위해 기술 개발·사업화도 지원한다.대구시는 지난 1일 디지털자산산업 육성 유관기관 회의를 열어 사업별 준비 상황과 추진 일정을 점검했다. 대구시와 대구은행은 지역 기반 민간주도 원화거래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산·학·연·관 워킹그룹을 구성해 대구시 디지털 자산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 시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서경현 대구시 미래ICT국장은 \"테라·루나 사태로 가상 자산에 부정적 인식이 확대됐지만 가까운 미래에 디지털자산은 중요한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건전한 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지역이 가진 풍부한 문화자원을 디지털 기술로 대중화해 시민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n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NFT, 디지털자산, 문화유산, 블록체인, 청년작가, 사업화, 디지털자산거래소" }, { "instruction":"5일 오후 경북 청도군 청도천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에서 청도 전통 문화 '도주 줄다리기'에 참여한 군민과 관광객들이 동군과 서군을 나눠 힘껏 줄을 당기고 있다. 이날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5년만에 개최됐다.\r\n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청도군,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도주 줄다리기, 군민" }, { "instruction":"오는 2030년부터 서울 수서역발 KTX 이음 열차가 동대구역까지 하루 왕복 14회 운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KTX 이음 구미역 정차'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과 구미시에 따르면 KDI(한국개발연구원)는 지난 3일 기획재정부에 '중부내륙철도망 문경~김천 단선 구간 전철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전철사업의 구간은 총 70km, 사업비는 1조3천69억 원이다.이번 보고서는 열차 운영 효율성, 지역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기존 경부선 활용 구간 확대와 열차 운행 계획 변경이 핵심이다.애초 1일 왕복 30회(수서~김천 28회, 수서~거제 2회)로 계획된 열차 운행은 15회(수서~동대구 7회, 송도~김천 2회, 수서~김천 6회)로 변경됐다. 수서~김천 운행(28회)에서 수서~동대구(7회) 편성이 추가돼 KTX 이음 열차가 구미역을 통과해 동대구역으로 가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최고 시속 250km인 KTX 이음 열차가 구미역에 정차할 경우, 수서역에서 구미역까지 운행 시간은 1시간 50분이다. 구미국가산단과 대구경북신공항의 교통 접근성이 한층 높아진다.중부내륙철도는 수서·이천·충주·문경·김천을 잇는 내륙 중앙간선축 계획노선이다. 2024년 충주~문경 철도 구간을 개통하고, 문경~김천~동대구 구간은 2030년 완공 예정이다.한편 KDI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 사업계획 변경으로 동대구역까지 급행 열차 운행은 포함됐지만, 구미역 정차는 제외된 상황'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또 보고서에는 '일반철도 구미역은 김천역보다 2배 이상의 이용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해당 부처의 사업노선 주변 미래 개발 계획과 급행 정차역에서 구미역은 제외돼 적절성 측면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명시했다.KTX 구미 정차 가능성이 제기되자 구미시민들 큰 기대감을 보이며 반기고 있다. 한 시민은 \"KDI 보고서는 KTX 이음 열차의 구미역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KTX 구미역 정차는 구미경제의 제2의 전성기를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구자근 국회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 확정은 전철 건설사업 최종단계에서 결정되는 만큼 구미산단 교통 수요와 접근성 강화, 통합신공항 연계에 반드시 필요한 만큼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부선(김천역~구미역) 철로의 선형 개량으로 운행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도록 국토부, 경북도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KTX김천(구미)역이 신설되기 전인 2007년 6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하루 8회 KTX가 정차한 이후 KTX 운행이 중단된 구미역 전경. 구미시 제공KTX 구미역 정차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도 포함돼 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2월 구미역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조규덕기자", "input":null, "output":"KTX, 구미역, 동대구역, 철도사업, 정차, 국회의원, 교통 접근성, 중부내륙철도, 경제 발전, 예비타당성 조사" }, { "instruction":"\"기름 보일러 값은 말할 것도 없고, 화목보일러용 장작 값도 올라 보일러 틀기가 겁나이더.\"경북 영주시 풍기읍에서 인삼농사를 짓는 권형준(78) 씨는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을 떠올리며 이 같이 말했다. 등유·화목 보일러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 권씨는 \"기름 값이 많이 올라 화목보일러도 사용하는데, 이젠 장작값도 크게 올라 난방이 부담이 더 커졌다\"며 \"지난 설에 모처럼 모인 식구들을 위해 간만에 기름 보일러를 틀고, 전기 장판도 사용했다. 다시 채울 기름 값에 조만간 나올 전기세까지 걱정이 크다\"고 토로했다.경기 침체에 고물가까지 이어졌던 이번 겨울이 유난히 춥게만 느껴진 건 권씨 뿐만이 아니다. 강모(68· 봉화군 봉화읍)씨는 \"집에서도 두꺼운 옷을 입고, 양말까지 신고 지낸다. 밤에만 잠깐씩 보일러를 돌리는 데도 지난해보다 기름값이 훨씬 더 들었다\"며 \"생활비 대부분을 기름값으로 쓰고 있는데 큰 걱정\"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대부분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망이 구축된 대구나, 대구 근교 시·군과 달리 경북 북부권 시·군의 면 단위에는 기름(등유) 보일러를 사용하는 곳이 많다. 화목보일러, 연탄 난방 등을 사용하는 곳도 적지 않다. 특히, 지역 특성상 어르신 비율이 절반이 넘기 때문에 한파가 잦았던 올 겨울엔 어려움이 매우 컸다.봉화군 물야면의 한 경로당에서 만난 주민은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주로 낮에는 경로당에서 생활했다\"며 \"이웃들 사정도 비슷하다. 연세 많은 어르신이 기름값을 아끼려다 감기까지 걸리고 있다\"고 걱정했다.시설 재배 농가들에게도 고물가는 큰 어려움이다. 예천에서 660㎡ 규모의 시설하우스로 화훼 도·소매업을 하는 김진규(64)대표는 지난해 12월 한 달 기름 값만 250여만원을 지출했다. 이는 2021년 12월(170여만원) 대비 80여만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졸업식·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된 상황이라 김씨는 빨리 따뜻한 봄이 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사정은 딸기 재배농인 이모씨도 마찬가지다. 이씨는 2021년 비닐하우스를 등유 난방으로 바꿨다. 이씨는 \"기존엔 하우스 내부 온도를 8~9도로 설정해왔는대 난방비 부담으로 현재는 7도에 맞춰놓고 있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도 필요하지만, (고유가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 농가에 대한 정부 지원도 시급하다\"고 했다.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최근 영주에선 산에서 땔감을 구하던 60대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전 11시56분쯤 영주시 부석면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A(6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들은 땔감을 구하러간 A씨가 돌아오지 않자 급히 찾아 나섰고, 산에서 그를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가 벌목 중 나무에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대한 한시적 등유 개별소비세 유예 등 대책도 시급하다. 지자체에선 자체적으로 긴급 지원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경북 예천에서 660여㎡ 규모의 시설하우스로 화훼 도·소매업을 하는 김진규 대표가 하우스 내 등유 난방기를 조작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 겨울은 유독 한파가 심했다. 물가 상승 등으로 난방비 지출도 적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기름값, 화목보일러, 난방비, 고물가, 한파, 경북, 시설농가, 취약계층, 지원대책, 사고" }, { "instruction":"성인 2명 중 1명 이상은 작년 한 해 동안 경제적 어려움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5일 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최근 만19~59세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2023 소비 생활 전망' 관련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52.8%는 \"작년 한 해 동안 나의 경제적 어려움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조사 결과(47.2%)에 비해 5.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며 저축 상황도 나빠졌다. 지난해 저축하기 어려웠다는 응답은 63.2%로 이전 조사(57.3%)보다 5.9%포인트 상승했다.올해 가계소득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실질소득 변화에 대한 응답으로는 '줄어들 것 같다'는 응답이 37.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작년과 비슷할 것'이 35.1%, '늘어날 것 같다'는 23.3%, '잘 모르겠다'는 3.7%로 나타났다.이전(2020년) 조사와 비교해보면 '감소'는 8.3%포인트 늘어난 반면, '증가'는 3.1%포인트 줄어들었다.지난해 1년 동안 지출 부담이 가장 컸던 분야(중복응답)로는 '외식비'(47.0%)를 꼽았다. 이어 '대출이자'(31.8%), '차량유지비'(31.8%) 등 순이었다.올해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외식비'(36.8%), '대출이자'(33.1%), '차량유지비'(28.4%) 등이었다.우선적으로 지출을 줄이려는 분야로는 '외식비'(44.2%)가 가장 많았고, '의류비'(31.7%), '친목·모임비'(29.6%), '여행비'(20.9%), '패션잡화'(19.2%) 등이 뒤를 이었다.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는 \"실질소득이 줄어들 것 같다는 우려가 강해진 것을 알 수 있는데, 고물가 상황으로 적극적인 소비 활동이 제한되며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며 \"개인 의지로 비교적 소비 폭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항목들부터 줄이려는 태도를 확인해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제적 어려움, 저축, 가계소득, 지출 부담, 외식비, 대출이자, 차량 유지비, 소비 전망" }, { "instruction":"대구 경찰이 연초부터 인사 문제로 술렁이고 있다. 이번엔 대구를 비롯한 전국 경찰의 총경 전보 인사를 두고 '보복·문책성'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5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경찰 내부 게시판에 지난 2일 단행된 총경 전보 인사를 두고 일종의 보복성이 아니냐고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에 참석한 경찰관들이 이번 인사에서 불이익을 당한 것이라는 게 글의 요지다.당시 총경 회의에 참석하거나 직·간접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한 인물 상당수가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발령나면서 이런 의혹을 뒷받침하고 있다.최근 총경 복수직급제가 도입되면서 갓 승진한 신참 총경이 맡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원래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은 경정급 경찰관이 보임됐던 자리여서다. 그러나 이번 인사에서 일선 서장까지 지낸 선임급 총경들이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대구경찰청의 경우 신동연 경북경찰청 형사과장과 최용석 군위경찰서장, 경북경찰청은 민문기 영천경찰서장과 채경덕 봉화경찰서장이 각각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으로 보임됐다.지역의 한 경찰관은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으로 발령이 난 총경들에게 '총경 회의에 참석했느냐'고 묻기는 어렵고, 짐작만 할 뿐이다. 상황을 봤을 때 '문책성 인사'가 아니냐는 의문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조심스레 말했다.전국경찰직장협의회 관계자는 \"총경 회의에 직접 참석하거나 회의장에 꽃을 보내는 등 지지 의사를 밝힌 총경들이 보복성 좌천을 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내부에서 나온다\"며 \"이번 의혹 제기에 대해 전국의 상황을 수합한 뒤 대응책을 고민해 보겠다\"고 했다.이에 대해 경찰청은 \"총경 복수직급제 시행에 따른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보다 앞서 지난달에는 경정·경감 승진 인사가 발표되자, 대구경찰청 내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 바 있다. 지구대와 파출소, 외근직 경찰관이 승진 인사에서 배제됐다는 내용 등이다.올해 경정·경감 승진은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늘어난 총경 승진 인원과 달리 경정·경감 승진 인원(심사 승진 기준)은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 내부망에 경정·경감 인사 관련 글이 올라오자 한동안 설왕설래가 이어진 것이다. 이에 대해 대구경찰청은 \"정해진 심사항목과 기준, 절차에 따라 인사가 이뤄졌다\"고 해명했다.윤우석 계명대 교수(경찰행정학과)는 \"이번 경찰 인사 제도 개선으로 인사 적체가 해소되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과도기적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며 \"다만, 경찰 내부의 기본 질서를 흐트리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인사는 조직의 혼란만 야기할 수 있어, 보다 신중한 인사 운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n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경찰청 전경", "input":null, "output":"대구 경찰, 인사 문제, 총경 전보, 보복성 인사, 경찰국 신설, 내부 게시판, 승진 인사, 지지 의사, 경찰청 해명, 조직 혼란" }, { "instruction":"시중은행들이 최근 앞다퉈 각종 수수료를 없애거나 줄이고 대출 금리를 낮추고 있다.5일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창구 거래에서 발생하는 이체(송금) 수수료까지 만 6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면제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앞서 지난달 1일부터 모바일뱅킹 앱 '뉴쏠(New SOL)'과 인터넷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 바 있다.KB국민은행은 지난달 19일부터 모바일·인터넷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를 없앴고, NH농협은행도 비슷한 시점에 모바일 뱅킹 이체 수수료 면제를 발표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도 이달 8일, 10일부터 모바일·인터넷 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를 받지 않을 예정이다.대출 금리도 일제히 낮추고 있다. 특히 개별은행이 임의로 덧붙이는 가산금리를 줄이면서 실제 대출금리 하락 폭이 시장(채권) 금리나 코픽스 등 지표 금리 하락 폭보다 훨씬 크다. 지난 3일 기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는 연 4.950∼6.890% 수준이다. 약 한 달 전인 1월6일(연 5.080∼8.110%)과 비교해 상단이 0.130%포인트, 하단이 1.220%포인트나 하락했다.은행권의 이같은 변화에는 금융당국과 정치권 압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10일 임원 회의에서 \"금리 상승기 은행이 시장금리 수준, 차주 신용도 등에 비춰 대출금리를 과도하게 올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은행의 금리 산정·운영 실태를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하는 등 금리산정체계의 합리성·투명성 제고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도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이후 열린 토론회에서 \"은행은 공공재 측면이 있기 때문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데 정부가 관심을 보이는 것이 관치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하지만 금융권 일각에선 정부가 지나치게 예금·대출 금리 조정에 간섭하면 예금 금리와 시장금리, 대출 금리가 자연스럽게 연동되는 금리 체계가 망가질 우려가 있다고 경계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시중은행, 수수료, 대출금리, 면제, 모바일뱅킹, 금융당국, 정치권, 압박, 금리 산정, 투명성" }, { "instruction":"티웨이항공 서버에서 일시적 오류가 발생해 대구를 비롯한 전국 주요 공항의 국내·국제선 탑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5일 티웨이항공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쯤 전산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대구국제공항 국내선 2편(제주도)과 국제선 4편(비엔티안, 다낭, 방콕, 타이페이)의 출발 시간이 약 42분~1시간 13분 가량 지연됐다.이날 오후 시간대 티웨이항공을 이용할 예정이던 6개 운항편 1천여 명의 승객들은 전산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복귀된 오후 7시 30분쯤까지 1시간 30분 동안 탑승 수속에 불편을 겪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당시 탑승 수속을 수기로 진행했다\"라며 \"승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현재 갑자기 전산 오류가 난 원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r\n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설명절을 앞둔 19일 오후 대구공항을 통해 해외여행을 가려는 여행객들이 탑승수속을 하고 있다.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티웨이항공, 서버 오류, 대구국제공항, 탑승객 불편, 전산시스템, 출발 지연, 국내선" }, { "instruction":"대구시가 활발한 연구개발(R&D)를 통해 지역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이끌 연구소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기술이 시장에서 상용화되려면 다소 시일이 걸릴 수 있지만 고급 일자리 창출과 인건비 상승을 견인하는 이른바 '선한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고 디지털 신산업 관련 연구소 기업 및 R&D센터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r\n \r\n 연구소기업은 대학·연구기관에서 생성된 새로운 연구결과물을 이전받아 설립하는 기술 기반 기업이다. 기업 입장에선 연구소기업 설립을 통해 신산업에 진출하거나 기존 사업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법인세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 및 재산세 최대 7년간 100% 감면 혜택을 받는다.\r\n민선 8기 들어 6개월간 대구시가 유치한 연구소 기업은 모두 5곳에 이른다. 민선 7기 때는 단 한 곳도 없었다.\r\n 유치기업 면면을 살펴보면 차량용반도체 설계 기업 '텔레쳅스',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보그워너DTC', 생활가전과 ABB(인공지능·빅데이터 ·블록체인) 기반 기업인 '대영전자'의 계열사 대영알앤디, 대영이피, 대영드론솔루션이다.\r\n 대구시는 지난달 13일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주>텔레칩스와 영남권 R&D연구센터 구축 관련 투자협약을 맺었다. 텔레칩스는 2025년 8월까지 대구 수성알파시티내 정보통신기술(ICT)용지 1천39㎡(약 315평)에 대구 연구소를 건립한다.\r\n 외투법인인 보그워너DTC(보그워너대구테크센터)도 대구에 들어선다. 시는 지난해 11월 미국 보그워너사와 미래차 전동화부품 R&D센터 설립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연구시설부지에 1만616㎡ 규모의 미래모빌리티용 전동화 구동모터 R&D센터를 건립한다.\r\n 지난해 8월 대영전자 계열사의 본사 및 연구소도 한꺼번에 유치했다. 대영전자는 내년까지 수성알파시티 부지 2천75㎡(628평)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통합연구소를 짓는다. 경산에 본사를 둔 대영전자(가전 부품)와 대영전기(전기차 부품)외에 연구소기업인 대영 알앤디(경기도 용인·전기차)와 대영이피(경기도 평택·생활가전), 대영드론솔루션(대전)이 대구로 동반 이전한다.\r\n연구소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대기업 납품 위주의 대구의 전통적 산업구조를 깨는 데도 일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제조기업의 부가가치가 갈수록 하향되고 있는 만큼 신산업 이 중심이 된 생태계가 조속히 조성돼야 한다는 것이다.\r\n 오영환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본부장은 \"민간자본과 대학·연구소의 기술이 출자돼 설립된 연구소기업은 기술 우위성을 갖고 출발하는만큼 발전 가능성이 높다. 전통산업 위주의 대구기업이 신산업에 진출하는 데 가이드가 될 것\"이라면서 \"연구소기업 특성상 신기술이 시장에 구현되기까지 시일이 걸리는 것도 사실이지만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미래적 관점에서 들여다봐야 한다 \"고 말했다.\r\n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 분야중심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개편을 준비중인 대구시는 연구소 기업 유치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r\n 김광묵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전도유망한 기업이 지역에 연구소기업을 설립하면 지역 인재들에게 고급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들의 인건비도 함께 끌어올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n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r\n \r\n▶연구소기업= 대학·연구기관에서 생성된 새로운 연구 결과물을 이전받아 설립하는 기술 기반 기업", "input":null, "output":"대구시, 연구개발(R&D), 연구소기업, 신산업, 고급 일자리, 투자유치, 디지털 신산업, 미래차, 산업구조 전환, 기술 기반 기업" }, { "instruction":"대구 출신의 중견 화가가 자신의 작품이 허락도 없이 프린트돼 다른 작가의 그림으로 유통되는 도작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하고 있다.\r\n도작 피해를 주장하는 작가는 지역 대학 출신으로 20여 년 전부터 산죽 그림을 주로 그리고 있는 설희자 중견 작가다. 설 작가가 자신의 작품이 도작 된 것을 알게 된 것은 지난해 9월 열린 제21회 고양국제아트페어(9월29~10월4일)를 통해서였다. 당시 페어를 찾았던 지인인 한 원로화가는 \"설 작가의 산죽 그림이 페어에 나와 있다\"고 사진을 찍어 보내주며 알려왔던 것.\r\n설 작가는 당시 깜짝 놀랐다고 했다. 지인이 보내준 사진 속 작품은 자신의 2001년 서울갤러리 개인전 화집에 실려 있는 작품 '푸른 눈을 뜰 때'와 판박이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작품은 현재 자신의 화실에 있는데, 아트페어에 A작가의 작품으로 출품됐다고 하니 표절이라는 판단이 들었다고 했다. 며칠 뒤 페어가 열리는 전시장을 방문해 자신의 작품과 판박이인 A작가의 작품을 확인한 결과, 프린트 작품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에 전시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화집 그림과 전시 중인 그림을 비교해 보여주면서 표절이라며 작품을 내릴 것을 요구했다.\r\n설 작가 측은 \"결국 A작가가 설 작가의 작품을 도용했다고 인정해 작품은 전시장에서 내려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양국제아트페어를 주최했던 고양미술협회 관계자도 \"당시 페어에 걸렸던 A작가의 작품이 설 작가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이유에서 작품을 내린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다.\r\n설 작가 측은 \"A작가는 설 작가의 화집 속 그림을 사진을 찍거나 복사해 컴퓨터에 입력하고 작가명과 제작년도 등을 지운 뒤 고성능프린트기로 프린트해 덧칠 등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A작가가 '프린트했다'라는 표현을 쓴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기계가 아니고서야 이렇게 똑같이 그리기는 불가능하고, 작품을 직접 봤던 원로 화가들도 이건 프린트한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더욱 당황스러운 것은 수차례 인터넷 검색을 해본 결과, A작가가 설 작가의 그림을 표절한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을 총 7점 찾았다. 그 중 한 점은 제작 년도가 2008년으로 돼 있었다. 오랜 기간 도작이 이어져 온 것으로 추측된다\"며 억울하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r\n설 작가 측은 A작가와 만나 '그동안의 작품 리스트와 설 작가의 작품을 표절한 그림을 모두 가지고 와서 이야기하자'고 요구했다.\r\n하지만 설 작가 측은 \"A작가가 '선생님의 작품을 도용해 죄송하다'고 그저 용서를 바라면서 형편이 되면 선생님의 그림을 구입하고 싶다는 말만 반복했다\"면서 \"오랜 시간동안 우리의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아 더 이상 이야기가 진척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n이에 이렇게 덮어버릴 수는 없는 일이라 판단해 설 작가 측은 지난해 11월 변호사를 선임한 뒤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발했다. 특히 도작을 한 A작가가 서울의 한 재단 전직 대표, 모 대학의 전 특임교수와 국립현대미술관 정책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던 작가여서 이번 사건에 침묵할 수 없다는 것이 작가 측의 입장이다.\r\n도작 사건에 대해 처음 설 작가에게 알렸던 원로작가는 \"설 작가의 산죽 그림은 깔끔하고 날카롭다. 화가라도 쉬이 그릴 수 있는 그림은 아니다\"면서 \"A작가는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여러 기관에 요직에 있었던 사람인데 이렇게 남의 그림을 표절한 것이 이번에 들통이 난 셈으로 도의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r\n설 작가 측은 \"남이 애써 만들어낸 창작품을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훔치는 그릇된 행위다. 다른 사람의 창작활동을 훔쳐서 사용하고 심지어 전시·판매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이렇게 분명한 사건도 흐지부지되면 앞으로 저작권 시비는 혼란 그 자체일 것이라는 생각했다\"고 호소했다.\r\n영남일보는 A작가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전화를 하고 문자메시지를 보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r\n박주희기자 jh@yeongnam.com설희자 작가의 '山竹(산죽)-푸른눈을 뜰 때', 2001년 서울갤러리 개인전에 선보인 작품. <출처=설희자의 2001년 서울갤러리 개인전 화집>설희자 작가의 작품을 도작한 A작가의 작품으로 지난해 9월 열린 '제21회 고양국제아트페어'에 전시됐다. 설 작가 측은 도작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설희자 작가 제공>", "input":null, "output":"도작, 표절, 설희자, 미술, 고양국제아트페어, 작품, 권리, 피해, 프린트, 사건" }, { "instruction":"정부의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은 투 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기술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초격차를 이끌 인재육성이 한 축이고, 다른 한축은 지역주도 인재양성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초격차 인재는 소위 ABCDE<A(항공·우주, 미래모빌리티), B(바이오헬스), C(첨단부품·소재), D(디지털), E(환경·에너지)> 인재육성방안에 담겨있다. 지역주도 인재 양성 기반 구축은 광역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나서 지역대학과 협력해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설계돼 있다.◆과거 정책 반성그동안의 국토균형발전, 지역혁신정책은 사실상 실패했다. 지방인재 유출이 지속됨에도 이런 위기 타개를 위한 지역차원의 노력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대책 또한 미흡했다. 매출 상위 1천개 대기업 가운데 수도권에 751개가 몰려있는 현실에서 지역청년 유출은 불가피했다. 이로 인해 지역은 근로자 이탈과 대체 인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기업이 지방투자(이전)을 망설이고, 이는 지역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이 과정에서 대학정책은 행·재정 권한이 실질적으로 교육부 등 중앙부처가 행사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고등교육 예산규모는 중앙정부가 14조7천695억원인데 반대 지자체는 7천150억원에 불과했다. 사정이 이러니 대학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 저조해져 대학을 지역의 파트너가 아닌 단순 지원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대학 또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 혁신 또는 산업 연계, 인재양성 등의 노력보다 교육부 등 지원기관이 각 사업에서 요구하는 역할 수행에 집중하면서 지역발전에 제한적인 역할 밖에 할 수 없었다.대학에 대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은 수도권과 일부 주요 대학에 편중돼 대학 간 학생 1인당 교육비 차이가 극심해 지방대가 끝없이 추락하는 한 원인이 됐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KAIST가 8천620만원, 서울대 5천290만원, 수도권 주요대 1천980만원, 지방대는 1천710만원이었다.특히, 우리나라는 첨단분야 기술인재,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구인난 심화에도 불구, 대학의 경직성으로 인해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에 한계를 보였다. 경직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산업계가 요구하는 역량과 대학교육 간 질적 미스 매치가 발생한 것이다. \r\n \r\n◆RISE의 혁신성라이즈(RISE)는 기존 고등교육정책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부는 기본적인 틀만 제공할 뿐 구체적인 그림은 광역지자체와 지역대학, 지역기업이 협력해 그려달라는 것이다. 지역이 처한 상황이 다르고 대학여건 또한 차이가 있는 만큼 지역에서 스스로 필요한 혁신적인 계획을 세우면 적극 도와주겠다는 것이다. 즉, 적극적으로 혁신성을 보이는 지자체에는 재정지원과 함께 규제도 대폭 완화하는 등 중앙정부가 적극적인 서포터즈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 라이즈 사업의 핵심가치다. 현재 별도로 추진 중인 RIS(지역혁신), LINC 3.0(산학협력), LiFE(대학평생교육), HiVE(전문직업교육), 지방대활성화 사업 등 5개 사업을 통합하고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2025년부터 지자체에 넘겨준다는 방침이다. 또 타 부처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도 협의를 통해 고등평생교육특별회계 단계적 편입 및 RISE로 통합 추진한다. 정부는 또 부처별 대학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 맞춤형 규제특례 적용 시(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 신속하고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공동으로 추진허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더 이상 중앙에 의존하기 보다는 지역에서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지역주도 지역혁신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글로컬대학 육성올 상반기 중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글로컬대학 선정은 대구경북지역대학 초미의 관심사다. 2027년까지 비수도권에 30개 안팎을 지정할 방침이데, 이 글로컬 대학에 선정되면 대학발전에 날개를 달 수 있기 때문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 존립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환경에서 글로컬대학 선정은 '국가 인증 대학'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하지만 글로컬대학 선정 기준은 매우 까다로울 전망이다. 정부는 담대한 비전과 목표 아래 스스로 전면 혁신할 의지와 역량을 갖춘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육성한다고 발표했다.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내 다른 대학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특화 분야에 세계적인 대학을 글로컬 대학으로 정의했다. 그동안의 학교 위상이나 명성, 규모 보다는 혁신적인 대학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하겠다는 것이다. 교육부가 예시한 혁신 방향에 따르면 구조개혁 및 정원조정은 물론 교원 인사개혁, 대학 거버넌스의 획기적 개선, 4년제·전문대·사이버대 등 대학 간 통합, 학문 간 융합 등으로 기존의 대학 운영 체계를 뒤흔들 고강도 혁신을 바라고 있다. 현재 경북도가 추진 중인 경북도립대의 4년제 개편 등과 같이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기를 기대하고 있다.◆대학 규제 대폭 완화정부는 대학이 혁신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학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대학 학기제, 수업일수, 교육과정, 수업방법, 학생 전공이수 등을 대학 자율에 맞길 방침이다.첨단분야 교원 임용 규제와 교육 참여 여건을 개선해 산·학·연 인사교류를 확대하고 우수인력 공동활용을 활성화한다. 기업이나 연구소 전문가들이 대학 강단에 설 수 있는 여건을 확대하고 대학 교원도 기업체에 겸임이나 겸직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대학 내외의 다양한 일학습 경험·활동이 수업(교원) 및 학점(학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대학 교육 운영의 탄력성을 높인다. 학점인정 정규교육과정 외에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하도록 활성화하고, 수업시수도 강의규모, 강의 질을 고려한 유연한 기준을 마련해 적용한다. 교수업적평가도 다양한 산학협력 실적 반영을 확대하기로 했다.해외인재 유치를 위해 정부초청장학생을 지속적 확대하고, 지역수요와 연계해 유학생 교육·취업 연계 비자 발급도 검토할 방침이다. 고급인재 육성을 위해대학 연구가 '연구소' 중심으로 활성화되도록 대학 내 연구소 총괄 관리·지원체계인 소위 LAMP(Learning&AcademicresearchinstitutionforMaster's·PhDstudents,andPostdocs) 사업을 펼 방침이다. 신진연구자의 연구몰입 환경 조성과 융복합분야 연구활동 지원 강화, 대학 비전임 연구인력의 창의적 연구 지원 확대 등에도 나선다.정부는 또 전문대, 폴리텍 등이 단기 기술전환 교육을 제공하는 등 첨단분야 핵심 직업전환 교육기관의 역할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기업주도 교육·훈련도 강화한다. 지역선도기업이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참여해 첨단 실무지식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도록 한다. 나아가 산업계 중심 인재양성 혁신모델 기반을 조성하고 벤처·스타트업 기업 대상 교육·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남은 과제(기대와 우려)이번 교육부의 첨단 인재양성 정책과 지역인재 육성정책에는 당면한 대학정원 감축 문제는 언급돼 있지 않다. 지역혁신, 지방대 육성정책 중심의 정책 발표로 수도권 대학과 지방대 간 정원조정 등의 문제는 언급이 안돼 있다. 지방대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생모집난임을 고려하면 당면 현안은 비켜가고 보랏빛 청사진만 제시했다는 시각도 있다. 지금의 지방대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도권 정원 감축이 불가피한 만큼 이에 대한 후속대책이 불가피하다. 정부가 RISE사업과 글로컬대학 선정을 통해 지방대의 자율정원 감축을 유도하고 있어 수도권 정원 감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지방대만 정원이 줄어들게돼 수도권대학 비중은 점점 더 커질 전망이다.지역대학들은 또 지자체 주도로 인재육성정책을 펼 경우 지자체의 지나친 간섭으로 대학 자율성이 위축되지 않을까하는 우려하고 있다. 광역단체장이 단기 성과에 집착할 경우 대학 운영의 질적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인문·사회학 인재육성이 더 홀대를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많다.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인재양성, 지역주도, 첨단기술, 고등교육, 지방대학, 규제완화, RISE 사업, 글로컬대학, 혁신성, 산업연계" }, { "instruction":"5일 오후 경북 청도군 청도천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달집태우기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5년만에 개최됐다.\r\n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청도군, 달집태우기, 시민" }, { "instruction":"5일 오후 경북 청도군 청도천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달집태우기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5년만에 개최됐다.\r\n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정월대보름 , 청도군 , 달집태우기 , 민속한마당 , 시민 " }, { "instruction":"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늪테마정원이 지역 대표 정원으로 탈바꿈한다.5일 달성군에 따르면 세천늪테마정원이 올해 '산림청 생활권역 실외 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대구에선 달성군이 유일하다. 시민들의 일상 속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생활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장미정원 △동화정원 △테마정원 등 3가지 테마로 꾸밀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원 문화와 정원 정책 활성화를 유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복안이다.세천늪테마정원에는 산림청이 시행하는 5천㎡ 규모의 무궁화동산도 조성된다. 이는 국민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나라꽃으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달성군은 이 사업을 위해 국비 50%를 지원 받는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세천늪테마정원은 달성군을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정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산림청 생활권역 실외 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역 대표 정원으로 변모할 예정인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늪테마정원 예정지. <달성군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늪테마정원, 정원, 산림청, 생활권역" }, { "instruction":"대구 달성군 화원읍 A 아파트 입주자들이 시공사를 상대로 낸 '하자보수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5일 이 아파트 입주민 등에 따르면 법원이 최근 하자 소송에 대해 화해 권고 결정을 냈다. 이에 따라 입주민 769 가구는 14억 원의 손해 배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올해 1월 10일 기준으로 등기부등본상 소유자들이다.아파트 규모에 따라 배상금은 달라진다. A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전용면적 △71㎥ 158만원 △84㎥ 188만~189만원 △101㎡ 225만원을 7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다.A 아파트 입주자는 \"지난 수년 동안 하자보수 소송이 진행되면서 답답했는데, 조금이나마 보상 받게 돼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아파트 하자를 둘러싼 분쟁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민원은 2010년 69건에서 2019년 4천284건, 2021년 7천686건 등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지난해에도 8천건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달성군 관계자는 \"아파트 하자가 발생할 경우 입주자들은 집값 하락 등을 우려해 쉬쉬하는 분위기였으나, 최근에는 하자심사·분쟁조정제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신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했다.\r\n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대구 달성군 화원읍 A 아파트 게시판에 걸린 하자 소송 손해 배상금 지급 신청 안내서. 강승규 기자", "input":null, "output":"대구, 달성군, 화원읍, 아파트, 하자보수, 소송, 손해배상" }, { "instruction":"영남권 '신공항'을 놓고 홍준표 대구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구 갑) 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최 의원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선점전략에 따라 TK통합신공항 특별법을 무리하게 추진한 홍준표 시장님과 TK정치권이 과도한 욕심을 접는다면 갈등은 정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공항정책상 먼저 준비된 가덕신공항을 우선 건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TK신공항을 추진하는 것이 상식적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는 TK신공항 특별법 추진으로 윤석열 정부 항공정책의 난맥을 초래했다는 취지로 매도하기도 했다.앞서 홍 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온 최 의원에 대해 '강한 발언'을 자제해 오다 지난 2일 최 의원 주장에 본격 반박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서 \"다음 총선만을 위해 최모 의원이 홀로 허욕을 부린다면, 또다시 PK, TK 갈등만 폭발하게 되고 두 공항 모두 어려워진다. 그건 나라를 위한 국회의원이 할 짓이 아니라 동네 의원이나 할짓이다\"며 일침을 가했다. 또 \"국회법상 제재를 받는 그대(최 의원)가 이해관계인으로 TK신공항법 논의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최 의원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의 이해 관계인인 만큼, TK신공항법에 손을 떼라는 취지로 읽혀졌다.\r\n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 페이스북 캡처", "input":null, "output":"영남권 신공항, 홍준표, 최인호, 갈등, TK통합신공항, 가덕신공항, 특별법" }, { "instruction":"고령화와 농번기 일손 부족. 뚜렷한 해법이 보이지 않는 우리 농촌의 현실이다.인구 4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경북 영양은 대다수 주민이 65세 이상 고령층이다.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는 영양군의 오랜 난제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군이 내세운 여러 가지 '발상의 전환'이 눈에 띈다. 바로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다.군은 2016년 베트남 화방군과 농업인력 파견 MOU를 체결한 이후 2019년까지 총 48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이들은 수확기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자리를 잡은 것 같던 이 사업이 암초를 만난 건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이다. 팬데믹으로 인해 국경의 문이 닫혔다. 설상가상으로 국내시장에서 인건비가 급상승했고, 농가의 어려움은 배가됐다.하지만 악재 속에서 군의 대응은 빛났다.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의 공조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 112명 입국(2021년),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 추가 도입(2022년) 등 적극 행정에 나섰다. 다행히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들면서 지난해 하반기에는 베트남에서 계절근로자(145명)를 입국시키기도 했다. 또 필리핀 딸락주(州)와의 MOU 추가 체결 등 인력수급 다변화에도 나섰다.올해는 200여 농가에 계절근로자 830명이 4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고사리손도 절실한 수확철 농가 현실을 고려하면, 가뭄에 단비 그 이상이다.그러나 언제까지 우리 농업을 외국인에게 의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언어·문화 차이에서 오는 계절근로자와의 소통이나 관리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다. 비록 사양산업으로 여겨지더라도 식량 주권 확보 등을 위해 농업은 절대 포기해선 안 되는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더불어 이제는 노동력 중심에서 선진 영농으로 전환해야 할 때다.고무적인 건 올해 군이 선진농업 도입을 위한 예산 730억원을 편성했다는 점이다. 농민들 기대 또한 매우 크다. 청년농 육성, 디지털·데이터 기반 첨단농법 보급 등 농업 현장의 대대적 변화가 기대된다. 마침 경북도도 '농업대전환'을 민선 8기 중점시책으로 정했다. 판은 깔렸다. '물이 들어오는 때'에 맞춰 열심히 '노를 저을 일'만 남았다.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영양 고추가 스마트 농법과 만나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을 이룰 날을 기대해본다.배운철기자〈경북부〉배운철기자〈경북부〉", "input":null, "output":"고령화, 농번기, 일손 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 코로나19, 인건비, 농업 정책, 청년농 육성, 스마트 농법, 농업대전환" }, { "instruction":"대구시와 경북도, 지역대학들의 혁신이 시작됐다.지난 1일 경북 구미시 금오공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광역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력해 담대한 혁신에 나서면 정부가 대폭적인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히면서다.정부는 지자체가 지역발전과 연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대학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을 확대하고,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에 규제를 완화하는 라이즈(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 지역대학은 '지역침체-대학위기' 등 공동위기 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혁신에 나설 전망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조만간 대학지원 전담부서 설치와 전담기관(법인)을 설립하고, 지역고등교육협의회를 신설해 지역의 대학지원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광역지자체 전담 부서는 지역산업 실태 파악 등 기존 경제 업무와 고등교육 분야를 총괄하는 중추 부서가 될 전망이다.지역대학들 역시 생존을 위한 혁신에 나서게 된다. 2020학년도에 이미 지역 고교 졸업생보다 대학 정원이 약 2만명 더 많은 현실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외에는 길이 없기 때문이다.지자체가 지역산업 실태를 파악해 대학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만큼 지역 수요를 외면한 대학의 '마이웨이 학사 운영'은 불가능한 환경이다. 지자체는 기존 교육부 사업 대부분을 넘겨받아 이를 통합적으로 재정관리를 하면서 지역 수요에 맞게 배분할 것으로 보여, 지역대학은 지역 밀착형, 첨단 인재 육성 등을 위한 학사개편이 불가피하다. 특히 교육부가 2027년까지 비수도권 30개 대학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해 육성키로 한 만큼 글로컬 대학에 선정될 경우,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지역 사립대 한 총장은 \"지자체가 지역의 모든 대학이 만족할 수 있도록 나눠주기식 사업을 펼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차별화된 경쟁력, 특성화된 혁신에 나서는 대학에 재정지원이 집중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경북도, 지역대학, 혁신, 인재양성, 재정지원, 라이즈(RISE), 고등교육, 경쟁력, 글로컬 대학" }, { "instruction":"\"첫 번째도, 두 번째도 오직 청도군민입니다. 군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김하수<사진> 청도군수는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새로운 일상, 혁신과 도약의 행복도시 청도' 건설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를 위해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정주기반 확충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아동 돌봄·양육 지원 강화 △창의적 교육 환경 조성 △활력 넘치는 노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취임 후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민생 경제 활력을 위해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4개월 연속 인구 증가세다.'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 나게'란 군정 슬로건을 내건 김 군수는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체적 전략을 제시했다.먼저, 혁신하는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을 위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유통의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또 매력적인 고부가가치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위락단지 및 종합레포츠 단지, 세계명품 산림치유힐링센터, 성곡댐 생태관광벨트 등을 조성한다.다 함께 누리는 행복한 선진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를 준공하고 다문화 가족 지원 확대, 어르신 사회안전망 구축 등 군민 맞춤형 포용적 복지사업을 추진한다.듀얼라이프 생활이 가능한 전원주택단지 조성,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지역 발전 인프라를 지속해 확충하며, 광역철도망 청도 연장, 대구~청도 간 대중교통 무료 환승제 도입, 마령재 터널 조기 개통, 금천 박곡~언양 간 터널 개설 등 지방소멸에 대응한 안정적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지역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중견기업 유치,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 청도반시 비상품 자원화센터 건립,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 미래를 선도할 상생과 협력의 신성장 혁신경제도 구현할 계획이다.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듣는 소통 행정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 군민 참여 예산제도를 시행한다. 김 군수는 \"2023년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실질적인 첫해로 청도군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위한 희망의 바람을 담아 600여 공직자와 함께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타고 청도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input":null, "output":"청도군민, 행복도시, 민선8기, 지방소멸, 혁신, 복지, 일자리 창출, 경제 활력, 소통 행정, 지역 발전"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6일)…구름 많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2월 6일" }, { "instruction":"EBS 다큐멘터리 '누가 1등인가'는 수능 만점자, 수능 꼴찌, 각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아홉 명의 학생들을 제주도 시골 마을에 모읍니다. 참가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이름도 모르고,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각자의 별명으로 서로를 부르며 효과적인 도구 사용, 이질적 집단과의 상호작용, 자율적 행동에 관한 3가지 과제들을 서로 협력하며 풀어나갑니다. 이렇게 3개의 과제가 모두 끝나고 진짜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 가장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학생은 수능 1등도 명문대생도 아닙니다. 다큐멘터리는 스펙을 제외하고 사람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함께 풀어야 했던 과제들은 OECD DeSeCo(데세코) 역량을 기반으로 제시되었습니다. DeSeCo 프로젝트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에 대한 관심과 논의를 증가시킨 후, 2015년 OECD 교육 2030프로젝트가 등장합니다. OECD 교육 2030프로젝트는 아직 창출되지 않은 미래 사회의 직업을 수행하기 위해서 학생들을 어떻게 준비시키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문제에 대처하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프로젝트가 시작될 무렵 세계는 종교와 인종 갈등으로 인한 테러와 지역분쟁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중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성인이 되는 가까운 미래에 다양한 사회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어떻게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 것인가, 책임 있는 행동과 의사결정을 통해 개인과 인류사회의 지속 가능한 행복을 추구할 수 있을까, 학교 교육을 통해 그러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목적이 된 것이지요.2019년에는 OECD 교육 2030 학습나침반이 발표됩니다. 학습나침반은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미래에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등을 설명한 것입니다. 학습나침반에는 두 가지 특징적인 개념이 새롭게 등장합니다. 첫 번째는 '상호 주체성(Co-agency)'인데요. 이는 학생의 학습과 성장 과정에서 학생의 주체적인 역할과 함께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료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강조한 것입니다. 또 다른 개념인 '변혁적 역량'은 가치관의 갈등, 이해관계의 충돌 등의 상황에서 이를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방식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사회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역량, 즉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경제활동과 새로운 생활방식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합니다. 책 '당당하게 실망시키기'의 주인공 소녀 오즈게가 자라난 1970년대 튀르키예는 혼란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는 극에 달해 기업과의 유착을 통해 무질서한 정책들이 난무합니다. 사회는 급속히 서구화되었지만 전통적인 아랍국가의 남존여비 사상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여성으로서의 권리가 존중받지 못합니다. 오즈게 사만즈는 그럼에도 스스로가 꿈꾸는 것을 해내기 위해 언제나 다른 사람과는 달리 말하고 행동했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고, 그림을 그리고, 연극을 공부하지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건 늘 자신을 지켜보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일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늘 그녀에게 만족하지 못했고,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이 괴로워 그녀는 언제나 아버지가 원하는 방향으로 되돌아와야 했지요. 하지만 오즈게는 '당당하게' 실망시키는 방법을 통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걸 해야 한다는 소중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실패할 수 있지만 언제든 도전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당당하게'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곳이 바로 학교일 것입니다. 김언동 (경북대사범대부설고 교사)김언동 (경북대사범대부설고 교사)", "input":null, "output":"EBS 다큐멘터리, 수능, 협력, OECD, 교육, 역량, 자율성, 사회문화적 배경, 창의성, 정체성" }, { "instruction":"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등 어떤 시험에서 특별한 성적을 낸 수험생의 인터뷰에서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이 있다. \"학교 수업에 집중했고, 학원은 거의 다니지 않았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런 말을 듣는 평범한 학생들은 \"학원은 안 다니고, 고액 개인과외를 했구나\"라고 이해한다. 입시경쟁 탓에 학원이나 개인과외 등 사교육을 받지 않으면,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불안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런 현실 속에서도 사교육 없이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실력을 키워 나가는 노력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매년 '사교육 없는 학습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 사교육 대신 '나만의 공부법'과 '자녀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제10회를 맞은 지난해에도 학생 9명, 학부모 7명, 총 16명이 공모전 입상자로 선정됐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입상자들은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 무엇보다 학생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 의지와 학부모의 흔들리지 않는 교육관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입상자로 선정된 학생과 학부모들이 전하는 구체적인 학습 방법과 학습 습관 등을 소개한다.◆공부를 만들어가는 나, 나를 만들어가는 공부대구 상인중 1학년 최세은양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의 난이도는 높아지고 공부량은 많아졌다. 이런 탓에 사교육을 위해 학원을 찾는 친구들이 주변에 많아졌다. 그래서 최양은 \"학습 난이도가 높아지니 이제는 학원에 가야 하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부를 할 때에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최선을 다하면 학원을 가든, 가지 않든 자신이 원하는 결과는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스스로 공부하는 길을 고수했다. \"학원에 가지 않는다고 해서 눈치 볼 필요 없다. 진정한 의지와 노력을 가지고 나만의 공부를 시작하자\"라고 생각한 최양은 자기만의 학습법을 찾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체력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최양은 자신의 몸 상태를 관리하며 체력적인 부분을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위한 하루계획표를 만들어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공부 루틴을 체계화했다. 또 나만의 공부법 실천으로 학교 수업을 온전히 이해했는지 복습과 확인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었다. 과목별 공부 학습법을 적용해 수학은 자신만의 되먹임 법칙으로 복습하고 EBS강의로 부족한 점을 다잡았다. 과학은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고, 실험내용과 원리를 이해하도록 했고, 영어는 단어장으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했다. 형광펜 기법을 적극 활용해 복습이 필요한 경우엔 노란색, 핵심내용은 빨간색, 세부적인 요소들은 파란색으로 정리했다. 그냥 필기하고 메모하는 것보다 색깔로 내용을 강조한 결과, 더 인상 깊고, 머릿속에 기억이 오래 남았다고 최양은 전했다. 자신이 배운 내용을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어 자신만의 공부친구도 만들었다.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일종의 AI인 '쥬다져스', 애플리케이션인 '열품타(열정 품은 타이머)'로 자신의 공부량을 조금씩 늘려나갔다. 최세은 학생은 \"나만의 학습법은 공부가 즐거워지는 경험을 하고, 공부를 통해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나의 불가능을 가능으로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길인 것 같다\"며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더 개척해나가며 이 글이 많은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공모 학습실천 우수사례단권화 노트엔 개념용어 완벽 정리하고수업노트엔 이해되지 않는 부분만 필기관련 이미지 그리며 암기하는 것도 도움자신에게 딱 맞는 필기법 스스로 만들면사교육 없이도 원하는 결과 이룰 수 있어◆사교육 없이 나만의 인생을 정화중 1학년 홍수민양의 학습법 중 하나인 노트 필기는 단권화 노트와 수업 노트,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수업 노트는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과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등으로, 단권화 노트는 시험에 대비해 개념을 완전히 정리하고 암기하기 위해 교과서와 수업 노트를 함께 비교해 만들었다. 단권화 노트 필기의 특징은 △개념 용어에 있는 빨간색 네모 △개념설명 중 파란색 글씨 △많은 그림 정도가 있다. 우선 빨간색 네모는 빈칸 채우기를 하고, 개념을 외우기 위해 이용한다. 노트의 앞쪽에 개념 용어를 적을 공간에 빨간색 네모를 그리고, 네모 안을 비운다. 그 옆에 개념 용어에 대한 설명을 적는다. 설명을 다 적었으면 설명에 맞는 개념을 빨간색 네모 안에 적고 빈칸 채우기를 한다. 빈칸을 채우며 공부하면 개념과 설명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시험을 칠 때 개념에 맞는 설명이나 설명에 맞는 개념을 찾으라는 문제는 대부분 맞출 수 있다고 홍양은 전했다. 파란색 글씨는 개념설명 중 핵심을 강조하기 위해 이용한다. 빨간색 네모를 비우고 옆에 적는 그 설명 중 중요한 키워드를 파란색 글씨로 적는다. 그리고 빨간 네모 안의 개념과 파란색 키워드를 외운다. 홍양은 \"개념과 설명을 모두 외우려고 하면 암기할 양이 많아 암기에 대한 부담감이 생겨서 개념에 대한 설명을 키워드 위주로 외우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렇게 키워드를 외우면 암기가 더 쉽게 된다. 이때 단순히 암기하는 것보단 이해를 먼저 하고 외우는 것을 홍양은 추천했다. 이해가 안 된 상태에서 외우다 보면 괜히 스트레스만 쌓이고 공부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그림은 개념의 관련 이미지를 그리며 암기하기 위해 이용한다. 노트에 글만 있는 것보다 개념과 관련된 이미지를 그리며 암기를 하는 게 더 도움이 된다. 특히 과학은 그 개념과 연관된 이미지들을 직접 그리는 게 암기가 더 잘 된다. 시험을 칠 때도 개념이 기억나지 않을 때 이미지가 떠올라 도움이 된 적이 많았고, 특히 변화를 순서대로 나열하라는 문제를 풀 때 큰 도움이 됐다고 홍양은 전했다.홍수민 학생은 \"제 방식을 따라 필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필기법으로 필기를 많이 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필기법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다른 친구들도 자신에게 딱 맞는 필기법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대구시교육청이 마련한 '사교육 없는 학습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입상자인 정화중 1학년 홍수민 학생의 학습법 중 하나인 노트 필기법. 홍수민 학생은 개념 용어에는 빨간색 네모, 개념설명에는 파란색 글씨, 많은 그림 등을 이용해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대구시교육청이 마련한 '사교육 없는 학습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입상자인 상인중 1학년 최세은 학생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위한 하루계획표를 만들어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공부 루틴을 체계화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자기주도 학습, 사교육, 공부법, 학습 습관, 대구시교육청, 우수사례, 입시 경쟁, 필기법, 학생 인터뷰, 개인 노력" }, { "instruction":"겨울이면 유난히 뇌졸중이 많이 발병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뇌혈관이 약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혈압 조절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뇌졸중 위험도는 더 높아집니다. 뇌졸중 중에서도 고혈압으로 인한 발병이 흔한데요, 최근 의사들은 우리나라가 생활습관 변화와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고혈압인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는데, 지난 코로나19 유행으로 외부활동이 감소해 발생한 운동 부족으로 비만 인구가 늘어 고혈압인 사람은 더 늘어날 우려가 있다고 경고합니다, 사실 고혈압은 고혈압 그 자체만으로도 위험이지만, 고혈압 초기부터 철저히 관리하지 않으면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심부전, 만성신장질환 등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중병들이 합병증으로 찾아올 수 있어 더 위험합니다. 그런데 뇌는 다른 장기에 비해 더 많은 산소를 요구합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혈압 조절은 뇌 건강에 필요한 산소 공급에 매우 중요합니다. 관련해, 2023년 미국심장학회가 주관하는 국제 뇌졸중 콘퍼런스에서 미국 국립 신경질환 및 뇌졸중 연구소 소속 연구진들은 매우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합니다. 고혈압에 대해 더 집중적인 치료를 받으면 뇌가 독소와 다른 부산물을 제거하는데 용이한 구조로 변화함을 발견한 것입니다. 만약 뇌가 독소와 대사 부산물을 제대로 제거할 수 없다면, 그것들은 축적될 것이고 결국 치매와 같이 뇌 건강을 위협하는 뇌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연구진은 고혈압이지만 기타 합병증은 없는 658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고혈압에 대해 표준적인 치료를 받은 그룹과 집중적인 치료를 받은 그룹으로 나눠, 두 그룹 간의 뇌 영상을 촬영·분석해 독소와 다른 부산물을 제거하는 능력과 관련된 뇌 구조 변화를 평가했습니다. 표준치료군에 비해, 집중치료군의 뇌는 독소와 다른 부산물을 제거하는 역할에 관련된 구조가 긍정적으로 변화했습니다. 즉 집중적인 혈압 치료는 뇌 구조를 변화시켜 독소와 대사 부산물을 잘 처리하게 도와주어, 장기적으로 치매 위험을 줄이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뇌 건강을 개선할 수도 있음을 제시한 것이죠. 이번 연구는 그간 알려진 혈압 조절과 뇌 건강 간의 연관성을 검증함은 물론, 집중적인 혈압 조절이 뇌의 독소와 부산물을 제거하는 경로의 손상을 줄여 뇌 건강에 기여한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집중적인 혈압 조절이 우리의 사고력이나 인지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는 밝히지 못한 것입니다. 이는 아마도 이어지는 연구에서 차츰 밝혀질 것이라 기대합니다. 현재 고혈압인 사람들이 늘어나는 현상은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전반적인 뇌 건강에 대한 경고의 적신호를 우리 사회에 보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당장 오늘부터 집, 학교와 직장에서 틈틈이 혈압을 측정하여 혈관 건강과 뇌 건강 둘 다 모두 잘 챙기는 일부터 시작하면 어떨까요. 〈DGIST 뇌과학과 교수〉", "input":null, "output":"뇌졸중, 고혈압, 혈관, 겨울, 운동 부족, 치매, 뇌 건강, 집중 치료, 합병증, 산소 공급" }, { "instruction":"우리나라 전통 한의학의 이치를 체계화해 인류 복지 향상에 기여함을 건학이념으로 삼는 대구한의대는 지난 3년여간 COVID-19 팬데믹 속에서도 한의학의 세계화를 목표로 다양한 국가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팬데믹이 기승을 부리던 2021년 4월 대구한의대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지원하는 한의약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유치 지원 사업(한의약해외교육·연수지원)에 선정돼 2023년 말까지 3년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협력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임상한의학 체험형 클래스 운영국제전통의학협력센터 추진도물리치료학 등 타 학문과 융합베트남 대학 화장품공학전공과한의학 활용 한방화장품 산업화\" ◆한의학의 세계화 선봉팬데믹으로 국가 간 빗장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한 2022년 5월, 한의약해외교육·연수지원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한의대 교수 대표단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의 타슈켄트소아의과대학(Tashkent Pediatric Medical Institue), 타슈켄트국립의과대학(Tashkent Medical Academy) 및 이슬람의 고대 유명 의사인 이븐 시나의 출생지인 부하라의 부하라국립의과대학(Bukhara State Medical University)을 직접 방문했다. 그곳에서 단기 한의학과 재학생 병원실습, 단기 계절학기 한의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한의학 기반 산학공동협력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대표단은 우즈베크 기관의 전통의학과 재학생, 대학원생, 교수, 임상의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의학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기 대면 수업을 시행해 한국 전통의학에 대한 좋은 호응을 얻었다.대구한의대의 한의학 세계화 프로젝트는 크게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다. 인바운드 프로젝트의 경우 우즈베키스탄, 몽골, 베트남, 러시아 등의 협력 대학의 의대 및 전통 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기 한의학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으며, 6개월 또는 1년 동안 한의학 교육을 시행하는 장기 한의학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몽골, 베트남 출신의 의사, 전통의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인을 대상으로 하계 'Clinical Training Program'을 준비하고 있다. 2022년 7월 몽골민족대 및 몽골모노스약학대학 전통의학과 재학생 14명이 단기 교환학생 자격으로 3주간 대구한의대를 방문해 기초한의학과 임상한의학 이론에 대한 정규교과수업을 수강하고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2022년 8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소아의과대학, 부하라국립의과대학, 타슈켄트국립의과대학 의사(교수) 5명이 'Clinical Training Program' 참여를 위해 대구한의대를 방문했다. 2022년 7월 협약 체결 이후 12월 베트남 현지에서 대면 한의학 교육을 시행하여 큰 호응을 한 바 있는 베트남 호찌민의약학대학 전통의학과 재학생들이 2023년 하계 방학 중 단기 한의학 교환학생 방문을 시작으로 몽골민족대학과 모노스약학대학(이상 몽골), 타슈켄트국립의과대학, 테르미즈의과대학, 부하라국립의과대학(이상 우즈베키스탄), 태평양국립의과대학(러시아)의 전통의학과 재학생들이 한국의 한의학을 배우기 위해 대구한의대를 찾을 계획이다. 2023년 8월 프랑스 몽펠리에 거주 의료인들을 시작으로 베트남, 몽골의 협력 기관 의료진들이 한의학 임상연수에 참가하고자 대구한의대를 방문할 예정이다.아웃바운드 프로젝트의 경우 대구한의대 한의(예)학과 재학생을 하계 및 동계방학 중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협력 국가에 파견해 학점 교류 교환학생 또는 임상실습을 통해 다른 국가의 전통의학을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2022년 6월과 7월에 한의(예)학과 1·2학년 재학생 30여 명이 몽골 모노스약학대학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국립의과대학을 방문해 몽골 및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의학에 대한 정규 교과목 수업을 듣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해외 전통의학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또 한의학과 3·4학년 재학생 20여 명도 2022년 8월 몽골 모노스약학대학 병원,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학진료센터(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제2병원 소속)에서 2주간 머무르면서 방문국의 전통의대 병원과 해외진출 한국 우호친선병원에서 임상실습을 진행했다. 2023년 2월에는 동계 계절학기 교환학생 자격으로 한의학과 학생들이 베트남 호찌민의약학대학에 방문할 예정이며, 여름에도 몽골,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를 방문해 그들의 전통의학을 배워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대구한의대는 해외 현지에서 직접 한의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구자들의 공동 연구를 지원할 '국제전통의학협력센터' 설립을 목표로 프랑스, 몽골, 우즈베키스탄의 협력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현지 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의료인을 고용해 임상 클리닉 운영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변화에 유기적인 한의학 모습 공유 대구한의대의 한의학 세계화 프로젝트는 한의학 분야 하나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을 통한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2022년 4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의 GKS장학사업 단기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에 한의학과, 임상병리학 및 물리치료학과 협업한 'COVID-19시대 보건의료 인력의 과제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2022~2023년간 2억원을 지원받는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1차연도인 2022년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립대학 간호학과 INAMI AREI(이나미 아레이) 학생을 포함한 20명의 일본 소재 대학 보건의료 관련 학과 재학생이 대구한의대를 방문했다. 이들은 한의학과의 한의학 역사 및 침구실습, 임상병리학과의 진단검사의학 이론 및 실습 등의 전공 강의와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견학, 동의한방촌 답사, 한의약박물관 탐방, 약선음식 조리실습 등을 통해 한의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학문과 융합한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2023년 8월에는 2차연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대구한의대는 석·박사학위과정 및 학부 1년 이상의 과정으로 범위를 확대해 사업의 확장을 시도할 계획이다.대구한의대는 한의학의 산업화를 수용한 세계화 또한 힘을 싣고 있다. 대학은 2021년 4월부터 7년간 교육부로부터 25억원을 지원받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베트남 호찌민기술대 화장품공학전공 신설을 통한 전문인력양성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여성 직업역량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사업에서 한의학을 활용한 한방화장품을 산업화해 산학연관·국제협력네트워크를 활용한 교육, 공동연구, 산업현장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전 세계에 친(親) 한의학파 양성 대구한의대는 한의사 면허시험 자격이 제공되는 과정은 아닐지라도 한의학의 학문적 가치에 관심이 많은 국가와 협력해 '2(국외대학 기초이론교육)+2(대구한의대 경혈·본초·방제)+2(국외대학 임상연구 및 실습)' 한의학 공동학위과정 개설을 추진 중에 있다. 국외 협력 대학 전통의학과 재학생이 4년간 본국의 전통의학 교육을 받고, 한국에서 2년간 한의학 관련 전통의학 교육을 수료한 후, 2개 대학의 전통의학 학위를 부여받는 공동학위 과정 운영을 통해 세계 곳곳에 친 한의학파를 양성할 계획이다.변창훈 총장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단계적으로 준비해 온 대구한의대 한의학 세계화 프로젝트가 엔데믹과 더불어 다양한 시도를 통해 확대되고 있다. 우리 대학은 한의학을 기반으로 인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건학이념을 몸소 실천하는 사명감으로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더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지금 전 세계적으로 전통의학의 흐름을 양분하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중국이다. 중국 중의학의 세계화 정책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중국의 중의약 수출이 2010년 2조1천억원에서 2017년 5조원으로 2배 이상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 전통의학 시장의 변화 속에서 대구한의대는 외국인 환자 유치활동, 한방 해외 의료봉사, 한의학 국제화 교육 및 임상연수를 활용하여 한의학의 세계화를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대구한의대 교수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임상연수를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input":null, "output":"전통 한의학 , 세계화 , 대구한의대 , 국제 협력 , 교육 프로그램 , 교환학생 , 임상실습 , 산업화 , 공동학위 , 인류 복지" }, { "instruction":"영천교육지원청이 2023년부터 새롭게 사용하게 될 영천교육지표를 밝혔다. 새 지표는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이다.별의 고장 영천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교육으로, 어울림 속에서 존중과 배려를 익히고 '우리'라는 공동체 의미를 체득하며 그 안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교육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교육청은 지난 1월 지역내 유·초·중·고 교(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배움이 있는 교육과정 △꿈이 되는 미래 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 △새로움을 더하는 교육 지원 등 4대 시책 방향도 정했다.배움이 있는 교육과정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자율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 참여·체험 중심 수업 및 학생활동 강화를 위해 학생이 기획하는 학교 행사 활성화, 지역단체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늘릴 계획이다.특히 역점 과제인 학교 특색을 살린 체험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학교 1브랜드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학생의 잠재능력 계발을 위해 문화·예술·체육 부문에 1학생 1예술, 1학생 1스포츠 사업을 실시한다. 교육청은 2월 말까지 특화사업학교 공모 및 선정을 거쳐 오는 3월 업무 담당 교사 공동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영천시 교육경비보조금'을 활용해 최종 선정된 학교에 각각 300만~500만원씩 총 5천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꿈이 되는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특색사업으로는 '별 따라 길 따라 영천 바로 알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초·중학교가 신청하면 학교별로 보현산천문과학관, 지역 문화예술단체 등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초·중학생 개인을 대상으로는 정몽주, 최무선, 박인로 등 영천 3성현과 관련된 호국문화유적지 체험학습도 진행한다.무엇보다 지역 특색 교육 강화를 위해 신입과 전입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적, 명소 답사를 통한 지역화 교육과정 운영 및 지역이해프로그램인 '영천사랑투어'도 병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참여 학생과 교사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는 교육청 자체 예산을 편성해 실시할 계획이다.주원영 교육장은 \"새롭게 발표한 영천교육지표의 의미가 교육 현장에 반영되기를 바란다. 2023년 영천교육계획 추진을 통해 인성, 지성, 감성이 조화된 미래인재를 키우는 데 함께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지난 1월 유·초·중·고 교(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영천교육지원청 2023년 영천교육계획 설명회에서 주원영(가운데) 교육장이 설명을 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 제공>", "input":null, "output":"영천교육지원청, 교육지표, 어울림, 행복한 교육, 학생 중심, 체험활동, 1학교 1브랜드화, 미래 교육, 지역 특색, 인재 양성" }, { "instruction":"구미대 유아교육과가 올해 공립유치원 교사 1명을 배출했다. 이로써 구미대는 최근 4년간 재학생 8명이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했다. 최근 경남교육청이 발표한 공립유치원 교사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곽나혜(24)씨로 15.1대1의 경쟁을 뚫었다.이 대학 유아교육과는 2020년부터 8명이 임용고시에 합격해 매년 2명의 공립유치원 교사를 배출한 셈이다. 이 같은 성과는 유아교육과 임용고시반 ‘LEGO(라틴어·통과)’에서 출발했다. 재학생으로 구성된 임용 고시반 LEGO는 2014년 임용고시 동아리로 시작해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LEGO 동아리는 전용 학습실과 독서실 제공, 인터넷 강의 지원과 기숙사 우선 배정, 선배의 멘토링 특강, 해외 견학 연수 기회, 학업장려 장학금까지 지원을 받는다. 신혜경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전문대에서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는 것은 보기 드문 성과로 많은 학생이 교육공무원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경남교육청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한 구미대 곽나혜씨가 후배를 지도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대, 유아교육과,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 LEGO, 합격" }, { "instruction":"경북도립대가 대학 자율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를 했다.경북도립대는 지난달 30~3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김상동 총장을 비롯한 부서장, 교수, 대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립대 혁신성과공유회'를 열었다.이번 행사에서는 부서별 성과 보고는 물론 서울과학기술대 정종철 석좌교수의 '대전환과 복합위기 시대, 지역대학 혁신과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특강에서 정 교수는 경북도립대의 기능 다변화 전략과 추진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들어 가며 강의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북도립대가 지역 전략산업과 기존 주력산업 전환 등을 뒷받침하는 인재 양성과 교육 등의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등을 통해 대학을 거점화하도록 관련 체계를 재편하는 한편 도내 각 혁신기관 등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광역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상동 총장은 \"지금은 경북도립대가 변화의 시작점에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총장을 포함한 교수와 직원 등 대학 구성원이 합심해 대학의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경북도립대는 지난달 30~3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혁신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경북도립대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립대, 혁신, 성과 공유회, 지역대학, 역량 강화, 특강, 인재 양성" }, { "instruction":"영천 금호여중·포은고(교장 박영남)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교협동조합 중앙지원센터가 주관한 '제4회 학교협동조합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콘텐츠 제작-브이로그 부문)에 선정됐다.학생경제동아리(GPSCOOP) 조정혜(포은고 2년) 회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작은 학교 가게, 금포점빵'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브이로그에 1년 동안의 다양한 학교협동조합 활동을 영상으로 담았다.이 영상은 영천 지역농산물 공동구매와 판매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쓰레기를 재활용하기 위해 순환 자원 회수 로봇을 설치하여 주민과 함께 친환경 생활을 실천한 활동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영천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행사 참여, 장학금 지급, 이웃사랑 실천, 학교 매점 전담 방역요원 배치, 영천사랑 상품권 가맹점 운영 등 지역과 연관된 다양한 조합 활동을 담아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금호여중·포은고 사회적협동조합은 경북 도내 공립학교 최초로 2021년 12월15일 설립 인가를 받아 지난해 3월부터 학교 가게(매점) 사업과 장학사업, 경제동아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금호여중·포은고 사회적협동조합은 7일 오후 1시20분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2년 학교협동조합 중앙지원센터 성과공유회'에서 사례 발표를 한다. 이 영상은 국가평생진흥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niletv)을 통해 전국에 중계될 예정이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금호여중, 포은고, 학교협동조합, 공모전, 교육부 장관상, 브이로그, 지역경제, 친환경" }, { "instruction":"애플사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가 내달 초 국내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카드업계도 시장점유율 변동과 함께 점유율 경쟁 재점화가 예상된다. 5일 여신금융협회의 신용카드 이용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사별 개인 신용카드 판매실적(국내·해외 일시불·할부·국세·지방세 등 합계액)을 기준으로 한 시장점유율은 신한카드(19.6%), 삼성카드(17.8%), 현대카드(16.0%), KB국민카드(15.4%) 순으로 1∼4위를 차지했다. 카드 업계에선 현대카드가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애플페이를 우선 도입하는 것을 기회로 2위와의 점유율 격차를 좁히려 할 것으로 내다본다. 이로 인해 상위권사 간 치열한 점유율 확보 경쟁이 유발될 가능성도 있다. 금융당국이 지난 3일 법률 검토를 마치고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가 가능하다고 확인하면서 내달 초쯤으로 출시가 유력시된다. 국내 법령 여건상 배타적 사용권을 유지하지 못해 경쟁사들도 애플과 제휴를 맺을 수 있게 됐지만, 서비스 출시 초기 현대카드가 유일한 제휴사로서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시장 관계자들은 내다본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도입 과정에서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배타적 사용 기간이 사라졌지만 실질적으로는 6개월 이상 배타적 사용 기간을 가진 것과 마찬가지\"라며 \"후발 주자가 애플 측과 제휴 협상을 벌이고 서비스 준비를 하는 데 물리적으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애플페이, 간편결제, 시장점유율, 카드업계, 현대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금융당국" }, { "instruction":"LG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의 대형 전광판에 LG TV에 탑재된 NFT 예술 작품 거래 플랫폼 'LG 아트랩(Art lab)'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LG전자 , 뉴욕 , 타임스스퀘어 , 전광판 , LG TV " }, { "instruction":"2022년 4분기 영업실적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는 시기다. 음식료·담배의 경우 4분기는 일부 제품을 제외할 경우 계절적 비수기이며, 일회성요인 반영 등에 따라 추정치와 실제 영업실적 간 변동 폭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지나간 2022년 4분기 영업실적보다는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음식료·담배 업체별 영업실적 흐름에 더욱 높은 주가 연동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최근 음식료 기업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평균적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 시장 컨센서스 대비 영업실적의 하향조정 가능성이 높은 업체의 경우 우려 요인이 해소되는 시기에 대한 추가적 파악이 필요하다.올해 상반기는 음식료 제품의 판매가 인상과 지난해 하반기에 고점을 보인 원·부재료 투입 원가의 점진적 하락에 따른 부담의 완만한 축소가 예상된다. 지난해 6월부터 외식시장 확대에 따라 내식에서 외식으로 수요 이전이 발생했음을 감안 시 세부 품목별 물량에 대한 변동은 존재한다. 하지만 가격 인상분 반영에 따라 대부분의 업체가 매출액 측면에서의 부정적 영향은 다소 상쇄되는 흐름일 것으로 판단한다. 주류, 외식 등 업소시장은 여전히 영업실적 베이스를 고려할 때 회복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다만 외형성장의 지속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의 경우 영업 레버리지 효과, 즉 물량 개선에 따른 고정비 부담 축소 효과 감소와 음식료 산업의 전반에 걸친 원·부재료 비용부담과 관련한 우려가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이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 원부재료 가격, 운임 및 인건비 등이 전례 없는 수준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어, 원재료 투입 시기를 고려한 회복에 대한 기대는 올해 2분기 이후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원·달러환율의 흐름과 높은 변동 폭까지 감안한다면 단기 해외실적 환산이익 개선이라는 외형성장 관련 긍정적 효과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환율이 높은 올해 1분기 수출중심 기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올 2분기 이후에는 환율하락 관련 원재료 투입비용 축소로 원가 부담 하락 흐름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한다.현 시점에서 음식료업종의 2022~2023년 영업실적 방향성의 큰 윤곽은 형성되었으나, 대외변수 변동성에 따라 정도는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올해 상반기까지 흐름에 대한 가시성 확보 및 업체별 민감도와 체력개선 정도가 고려된 후 추가적으로 섹터에 대한 의미 있는 접근이 모색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견고한 영업실적 흐름이 뒷받침되는 대형주에 대한 매수가 용이하다. 특히 오리온은 중국 베이스 효과 및 해외 전 지역 성장성을 감안할 때 낮아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주가상승 견인에 크게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해 중국의 도시봉쇄 및 소비수요 둔화로 외형성장 레벨이 시장기대치 대비 낮았음을 감안한다면 다른 업체들의 성장 하락 우려에도 여전히 뚜렷한 외형 개선세 및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중소형주는 견조한 수요가 비용이슈를 상쇄하는 롯데칠성, 농심 및 CJ프레시웨이를 중심으로 추천한다. 롯데칠성의 경우 제품력을 기반으로 한 리오프닝 이상의 추가성장과 영업 레버리지효과가 기대된다. 농심은 미국, 한국에서의 수요를 고려 시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안정적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외식시장 확대 및 급식수요 개선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한 CJ프레시웨이는 견고한 영업실적 및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돋보인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차장〉이경신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차장〉", "input":null, "output":"영업실적, 음식료, 담배, 외식시장, 원·부재료 비용, 가격 인상, 환율 변동성, 대형주, 중소형주, 주가 연동" }, { "instruction":"윤석열 정부 초기 금융권 수장 인사가 최근 모두 일단락됐다. 한마디로 '연임불가론'이 금융 CEO 인선에 대세로 작용한 셈이다. 국내 5개 금융지주 중 임기가 도래한 3곳 중 우리금융지주와 농협금융지주의 수장은 전직 관료 출신이, 나머지 신한금융지주는 해당 주력계열사의 은행장이 자리를 꿰찼다.미래 불확실성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물로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선 금융당국이 공공재 및 도덕성 논란 등 지배구조 투명성 문제를 거론하면서 전직 관료 출신을 앉혀 관치금융 논란을 비켜 가기 힘들 전망이다. 우선 지난 3일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 선정을 위한 2차 면접을 실시한 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자로 확정했다.임 전 위원장은 다음 달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임기 3년의 우리금융 회장직으로 최종 선임된다. 1959년생인 임 전 위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 옛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국무총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관료 시절 금융과 거시정책에 두루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민간으로 자리를 옮겨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내다가 박근혜 정부 시절 금융위원장으로 발탁됐었다.손태승 우리금융회장은 지난해 11월 라임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문책경고 상당의 제재를 받았다. 문책경고는 3년간 금융권 신규취업이 제한되는 징계다. NH농협금융지주회장에는 지난해 12월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낙점된 상태다. 부산 출신인 이 전 실장은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중앙대 대학원(경제학 석사),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 MBA를 나왔다. 1983년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 미래부 1차관을 역임했다. 박근혜 정부 당시 국무조정실장을 맡았었다. 이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캠프 좌장 출신으로 당시 당선인 특별고문으로 활동한 바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12월 조용병 회장이 용퇴하면서 진옥동 당시 신한은행장이 회장으로 내정됐다.진 회장은 덕수상고,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거쳐 중앙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0년 IBK기업은행에 입사했고, 1986년부터는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일본에서 오사카 지점장과 SBJ은행 사장을 역임한 뒤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으로 일했다. 2019년 3월부터 신한은행장에 선임됐다.한편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임기가 올해 11월까지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아직 임기가 2년가량 남아 있다.지난달에는 BNK금융지주 회장에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이 낙점됐다. 전임 김지완 회장은 자녀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해 11월 회장직을 스스로 내려놨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윤석열 정부, 금융권, CEO 인선, 연임불가론, 관료 출신, 지배구조 투명성, 임종룡, 금융위원회, NH농협금융, 신한금융" }, { "instruction":"신협이 상호금융권에선 최초로 온라인 '근로자 햇살론'을 출시한다.신협중앙회는 지난 3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협의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를 통해 온라인 햇살론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 상품은 온라인으로 대출심사를 하고, 대출금은 비대면 당일 지급이 가능하다. 신협은 저축은행권과 동일한 햇살론 대출 조건임에도 가산금리 상한을 1.47%포인트 더 낮게 운용한다. 온라인 근로자 햇살론은 창구를 통한 햇살론 대비 최소 0.5%포인트에서 최대 1.5% 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준다. 연소득 3천500만원 이하 또는 연 소득 4천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가 대출대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3개월 이상 재직 및 직장건강보험료 납부가 가능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2천만원 내에서 차등 적용한다.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없이 3년 또는 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신협 , 온라인 , 근로자 , 햇살론 , 대출 , 금융 , 비대면 " }, { "instruction":"신세계백화점이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 상품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전 점포에서 진행되며 대표 상품으로는 충남 서산의 냉이, 태안의 달래, 경남 밀양의 참나물 등이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신세계백화점, 겨울철, 봄나물, 상품전, 전 점포" }, { "instruction":"대구 계명대(총장 신일희) 경찰행정학과가 올해 경찰간부후보생 3명, 검찰직 7급 1명, 지역인재 7급 1명, 경찰 42명 등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 각종 취업을 합치면 모두 67명의 인재를 배출해 지역 명문 학과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계명대 경찰행정학과의 정원 내 모집정원이 70명인 것을 감안하면 산술적으로 졸업 후 모두 진로를 찾은 셈이다. 계명대 경찰행정학과는 1996년 학과 창설 후 27년간 경찰간부후보생 25명, 경찰공무원 1천여 명, 사법·행정고시 합격자 13명(로스쿨 7명)을 비롯해 소방 및 교정간부후보생, 검찰직, 법원직, 교정직, 보호직 등에 1천400여 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했다. 계명대 경찰행정학과의 성공요소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교수진의 열정적 강의, 입학과 동시에 이뤄지는 직렬별 공무원시험 진로지도 등에서 찾을 수 있다. 경찰공무원을 비롯해 검찰직·법원직·교정보호직·일반직 등 공무원 전 분야에 걸쳐 어떤 시험이든 준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편성해 운영한 것이 가장 큰 성공요소라 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경찰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이 주어지는 유도 단증의 취득을 돕기 위해 전문 유도 교수를 초청해 유도 실기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내외의 안전 및 질서 유지를 위해 '캠폴(캠퍼스 폴리스)' 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경찰관으로서의 간접체험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 밖에 입학 때부터 진로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경찰학·범죄학·법학 등 세부전공별 교수들이 공직 영역별로 집중적으로 지도하면서 학생들의 시험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자체 고시원인 '경시헌' 운영, 지역경찰서 현장실습 등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계명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경북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특강에 참여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input":null, "output":"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육과정, 공무원, 진로지도, 취업성과, 유도 단증, 캠폴" }, { "instruction":"권구명〈사진〉 대구한의대 교수(시니어스포츠학과)가 세계레슬링연맹(UWW·United World Wrestling)에서 개최한 '국제심판 자격 과정'에 합격해 2023년부터 국제심판으로 활동한다. 국제심판 자격 과정은 2022년 7월 바레인에서 5일간 열렸다.권 교수는 대구한의대 레슬링 특기생 출신으로 선수 시절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입상 실적을 갖고 있다. 한국체육대에서 석·박사 학위 취득 후에는 모교로 돌아와 시니어스포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 대한체육회에서 개최한 '클린심판아카데미'와 대한레슬링협회에서 개최한 '전국지도자 및 심판강습회'에 강사로 초청받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권 교수는 \"국제심판이 된 만큼 공명정대한 모습으로 후배이자 제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이자 선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input":null, "output":"권구명 , 대구한의대 , 국제심판 , 레슬링 , 시니어스포츠학과 , 자격 과정 , 대한체육회 " }, { "instruction":" 대구경북에서 각 300명 안팎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9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2만1천316명이다.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5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 3명, 60대 1명이다. 접종력은 미접종 3명, 기초접종 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2.0%이다. 경북에서는 3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경주 85명, 구미 53명, 포항 38명, 경산 25명, 문경 23명, 영주 22명, 안동 10명, 김천 9명, 예천 9명, 칠곡 8명, 영천 6명, 고령 6명이다. 또 의성 5명, 울진 5명, 상주 4명, 영덕 4명, 청도 4명, 청송 3명, 군위 2명, 영양 2명, 성주 2명이다.  이날 경북지역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천42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5천850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7천412명)보다 1천562명 줄어든 것으로, 지난해 6월 27일(3천419명) 이후 224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89명으로, 전날(313명)보다 24명 줄었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18명으로 직전일(22명)보다 4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61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포토뉴스] 계속되는 코로나19 선별검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망자, 의료기관, 가동률, 전국"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노인 복지도 지방정부 재량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65세 이상 노인의 지하철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을 국가가 보전해야 한다는 오세훈 서울시장 등의 주장과는 다소 거리를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홍 시장은 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노인 무임승차 문제는 노인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100세 시대 노인연령도 상향 조정을 해야 함은 물론이고 정년 연장, 주택 역모기지 제도도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지방정부도 무상급식에는 표를 의식해서 모두 안달하고 매달려 국비 지원은 해달라고 하지 않으면서, 노인복지 문제는 왜 손익을 따져 국비 지원에 매달립니까\"라고 반문했다.또 \"그건 지방 사정마다 다르니 지방정부의 재량에 맡기는 게 옳지 않습니까\"라고 했다.그러면서 \"젊은 세대를 위한 무상복지에만 매달리지 말고, 100세 시대 노인복지를 위한 새로운 복지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한편, 홍 시장은 최근 대중교통 무상 이용 연령 및 정년 상향 조정 등 노인 기준 연령 개편에 대한 의견을 연일 제시하면서 전국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대구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70세 이상 시내버스 무상 이용 제도 도입에 맞춰 대중교통 무상 이용 연령을 70세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r\n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장, 노인 복지, 지방정부, 무임수송, 정년 연장, 100세 시대" }, { "instruction":"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진 6일 오전 대구 동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 보건소" }, { "instruction":"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장녀 조민 씨가 6일 김어준의 유튜브 방송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얼굴을 공개했다.조민 씨는 4년 전에도 김어준이 진행하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적이 있지만 얼굴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조민 씨는 인터뷰에 나온 이유에 대해 \"지난 4년 간 조국 전 장관의 딸로 살아왔는데 아버지가 실형을 받으시는 걸 지켜보면서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다\"며 \"저는 떳떳하다.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 이제 조국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조국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무마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지난 3일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과 추징금 600만원을 선고받았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정 구속되지는 않았다.어머니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수감됐을 때를 떠올린 조민 씨는 \"정말 힘들었다\"며 \"아버지가 장관직을 하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검찰이나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저희 가족을 지난 4년 동안 다룬 것들을 보면 정말 가혹했다고 생각한다\"며 \"과연 본인들은 스스로에게, 가족들에게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는지 묻고 싶다\"고 질문했다.의사 면허가 박탈되면 해외에서 의사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실제로 도와주겠다는 고마운 분도 계셨다\"면서도 \"저는 도망가고 싶지 않고, 제 자신에게 떳떳하다. 가끔 언론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정면으로 제 방식대로 잘 살 것\"이라고 말했다.'표창장을 받아서 자격 없는 사람이 대학도 가고, 의사도 됐다'는 식의 입시 비리 관련 반응에 대한 질문에는 \"표창장으로 의사가 될 순 없다. 당시 입시에 필요했던 항목들에서의 제 점수는 충분했고 어떤 것들은 넘치기도 했다\"고 답했다.또 지난 2년 동안의 의사 생활에서 동료나 선배들에게서 들은 평가에 대해서는 \"(의사)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조씨는 그동안 일했던 병원에서는 더 일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주고 싶지 않아서다. 저와 관련된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제 의료지식을 의료봉사에만 사용하려고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혹시 무료 의료봉사 인력이 필요하신 곳이 있다면 꼭 연락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병원에 사표를 내면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엔 \"그동안 저에 대한 여러 허위 보도가 있었는데 배상금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다\"며 \"그때는 가짜뉴스로 정말 많은 고통을 받았는데 지금은 제 생활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했다.의사 면허가 박탈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때도 의사가 되고 싶다면 다시 하면 된다\"며 \"의사면허에 집착하고 싶지 않다. 의사 조민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행복할 자신이 있다. 저에게 의사면허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었다. 지금 하고 싶은 것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마무리했다.\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유튜브 '겸손은 힘들다 김어준'", "input":null, "output":"조국, 조민, 인터뷰, 법무부, 입시비리, 의사, 공개, 가족, 사회적 고난, 자아 정체성" }, { "instruction":"윤희근 경찰청장이 최근 단행된 경찰 총경급 전보인사가 지난해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에 참석한 경찰관들에 대한 보복성 인사라는 지적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윤 청장은 6일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보복인사 지적에 대한 입장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인사권자로 역량 자질은 물론 공직관과 책임의식, 대내·외 다양한 평가 등을 고려해 심사숙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457명에 달하는 보직 인사의 기준을 다 설명해드릴 수는 없다\"며 \"총경 복수직급제 도입으로 기존 인사 원칙에 개선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총경 회의 참석자가 6개월 만에 서장에서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전보된 것과 관련해서는 \"6개월 만에 보직 인사가 이뤄진 경우는 이번 말고도 부득이한 경우에 여러 번 사례가 있다\"고 해명했다.윤 청장은 \"총경회의 참석자 명단을 알고 있다\"면서도 총경 회의 참석이 이번 인사 평가에서 불리하게 작용했냐는 질문에는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경찰청은 지난 2일 총경급 457명에 대한 정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인사에서 작년 7월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총경 회의에 참석한 총경들이 소위 '한직'으로 전보되면서 경찰 내부에선 보복성 인사라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지난달 총경 복수직급제를 도입으로 갓 승진한 총경급 경찰관이 맡을 것으로 예상됐던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에 총경 회의 참석자들이 대거 임명되면서 인사 배경에 강한 의구심 제기됐다.이날 윤 청장은 국정원 대공수사권의 경찰 이관과 관련해선 \"철저히 준비 중\"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관 취소 주장을 일축했다. 그는 \"1945년 이후로 경찰은 대공 수사의 본래적이고 1차적인 수사 기관\"이라며 \"궁극적으로 경찰의 대공수사 역량이 높아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도기적으로 경찰과 국정원이 합동수사단 형태의 수사단을 만들어 주요 사건 몇 개를 같이 해볼 계획\"이라며 \"수사 역량 또는 정보 수집과 관련된 기법 등을 국정원으로부터 이관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청장은 또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올해 7월까지 연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악성 임대인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컨설팅 업체를 포함한 배후 세력 수사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최근에는 불법 감정 관련 수사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23일 호주에서 검거된 '제2 n번방' 사건 주범 '엘'에 대해선 \"다음 달 15일 호주 법원에서 재판이 예정돼 있다\"면서 \"범죄인 인도 청구를 통해서 국내 송환을 위한 협력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n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윤희근, 경찰청, 총경급 인사, 보복인사, 전보인사, 대공수사권, 인사권, 112치안종합상황실, 전세사기, n번방 사건" }, { "instruction":"전복 사고를 당한 어선 '청보호' 선실 내부에서 실종자 2명이 추가 발견됐다.\r\n 6일 해경 등 구조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중수색 도중 서해해경청 특공대 잠수대원이 청보호 선미쪽 침실에서 선원 2명을 추가 발견했다.\r\n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식 사망 판정을 받기 전 상태로 알려졌다. 새로 발견된 실종자는 한국인 1명과 외국인 1명으로 추정된다.\r\n 앞서 이날 새벽에는 선내 기관실 인근 침실에서 기관장이 사망한 채 수습됐다.\r\n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께 사고해역에서 침수로인해 뒤집혀 승선원 12명 중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상태였다.\r\n 실종선원 중 3명이 연이어 선내에서 발견되면서 남은 실종자는 6명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전복 사고, 청보호, 실종자, 해경, 구조작업" }, { "instruction":" 경북 구미상공회의소가 6일부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를 시행한다.  구미상의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구미지역 기업 임직원의 KTX 김천구미역 이용 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제네시스 G90 차량을 기사와 함께 투입해 구미를 방문하는 바이어·고객사·회원사 임원 등을 대상으로 KTX 김천구미역에서 사업장까지 차량을 제공하는 의전서비스를 무료로 시행한다.  회원사별로 연간 6~12회 이용이 가능하다.  구미상의는 차량 1대로 시작해 나중에 수요가 늘어날 경우 증편할 계획이다.  현재 구미상의 회원사는 730개사다.  김달호 구미상의 사무국장은 \"KTX김천구미역에서 구미지역 사업장까지 40분 정도 소요돼 회원사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회원사들의 이용 불편을 덜기 위해 의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구미상공회의소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전경.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구미상공회의소 ,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 , KTX 김천구미역 , 회원사 , 제네시스 G90 , 무료 차량 제공 , 임직원 "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는 올해 최우선 과제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9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6일 경산시에 따르면 기업지원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으로 민생경제 회복,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으로 민생경제 활성화에 나선다.코로나 19여파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위축돼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첫째,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적재산권·ESG경영도입 지원, 산업재해 예방 현장 기능인력 양성, 청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시설개선사업 등에 100억원 ▲청년 및 미취업자 채용기업에 인건비 일부 지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신중년 채용 중소기업 지원 등에 11억 ▲사회적 기업에 사업개발비 지원 등에 8억원을 투입한다.또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경북사랑 내일채움 공제 사업도 추진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정주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SW중심 대학 육성,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일학습병행제) 지원으로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사업도 진행한다.둘째, 소상공인 지원으로 민간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지역화폐인 경산사랑애카드 올 발행액 1천800억원으로 확대 ▲소상공인 희망모아드림사업 특례보증 대출 한도는 3천만원으로 늘리고 이차보전율도 3%로 확대 지원 ▲올해도 경산공설시장 별찌야시장 개장 등을 계획하고 있다.셋째, 경산지역 5천70명에 지급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늘리고 가스요금 할인폭도 2배 확대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를 지원한다.한편, 경산시는 올해 4천222억원 규모의 사회복지사업 예산을 편성해 취약계층 등 지원에도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r\n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청", "input":null, "output":"경북 경산시, 민생경제,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 소상공인, 에너지 바우처, 예산 투입, 고물가" }, { "instruction":"사이버 보안기업 샌즈랩과 2차전지 소재 업체 제이오가 청약에 나선다.사이버 위협 인텔리젠스(CTI) 전문 기업 샌즈랩은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1만500원에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만5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는 기존에 제시했던 희망범위 8500원~1만500원의 최상단이다.이번 수요예측에서는 1541개 기관이 참여해 1325.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98.08%가 공모가 상단 혹은 초과의 가격을 제시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1587억원이다.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277만5000주에 대해 신청을 받았는데 1541개 기관이 총 36억 7908만주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를 보면 전체 기관투자자의 97.70%가 1만500원 이상을 제시했다.전체 상장예정 주식 수 1511만1000주 가운데 유통가능 물량은 388만7500주로 전체 25.7%다. 보호예수 물량은 1122만3500주로 전체의 74.3% 비중이다. 특히 보호예수물량 중 최대 주주 등 910만6415주는 상장 후 5년까지 보호예수로 묶여 있다.샌즈랩은 6부터 이틀간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을 받는다. 상장예정일은 2월15일이다. 2004년 연세대학교 학생벤처로 시작한 샌즈랩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솔루션을 생성하는 등 CTI를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이다.주관사인 키움증권에 따르면 샌즈랩은 일반공모주 청약 첫째날인 이날 오후 2시 기준 9.0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r\n한편, 탄소나노튜브를 제조하는 제이오도 공모주 청약을 시행한다. 글로벌 탄소나노튜브 전문기업 제이오는 지난 1~2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1만3000원) 상단인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174개의 기관이 참여해 35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가 상단으로 결정됨에 따라 제이오의 총 공모금액은 520억원으로 확정됐다. 1994년 설립된 이 회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탄소나노튜브를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외 주요 전지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탄소나노튜브는 2차전지의 소재성능을 보완하는 핵심 재료다. 양극재, 음극재 성능을 강화하는 데 사용한다.제이오는 지난해에 이어 IPO(기업공개)에 재도전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11월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해 공모를 철회한 뒤 공모가를 낮춰 다시 상장에 나섰다. 제이오의 예상 시가총액은 5000억~6000억원에서 3136억~4077억원으로 32~37% 줄었다.제이오의 일반 투자자 청약은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r\n또한 다음 주 초에는 올해 첫 조 단위 대어 오아시스가 IPO(기업공개) 를 시행한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이달 7∼8일 수요예측, 14∼15일 일반 청약을 거쳐 이달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오아시스의 희망 공모가는 3만500∼3만9천500원이며, 이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9천679억∼1조2천535억원이다.이 회사는 작년 3분기 누적 매출 3천118억원과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시너지가 있고, 이커머스 기업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낸다는 것이 경쟁력으로 꼽힌다.다만 연초 성공적인 증시 데뷔에 성공한 업체들은 공모가 기준 시총 2천억원 미만의 중·소형주였기 때문에 시총 1조원 상당의 오아시스까지 훈풍이 이어질지가 변수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사이버 보안, 샌즈랩, IPO, 공모가, 수요예측, 제이오, 탄소나노튜브, 경쟁률, 코스닥, 상장" }, { "instruction":"2개의 신공항을 둘러싼 TK(대구·경북)-PK(부산·경남)간 갈등 양상에 이철우 경북지사가 연일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각 지역 모두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신공항 건설에 매진하는 만큼 특별법·공항 규모 등에 대한 상호 오해를 말끔히 해소하자는 취지에서다.이 도지사는 6일 오전 도 간부들과 신공항 관련 회의를 통해 \"영남권(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 갈등을 겪을 이유가 전혀 없다. 지역의 단합을 해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벗어나 각 지역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지방시대'를 위해선 각 지역별 특화 공항이 제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논란이 되는 법안과 관련해선 국회 심사 과정에서 상임위원회, 지역 국회의원 상호 간 협의를 통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PK정치권 일각에서 문제를 삼고 있는 대구경북신공항 국고지원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선 \"대구경북신공항은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 의해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진행돼 가덕도공항과는 사업 방식 자체가 다르다. 특별법의 국고지원 부분은 나중에 혹시라도 사업비가 부족하게 될 경우 이를 지원하도록 하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또 \"더는 공항으로 인해 지역 간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지역 국회의원·관련 시민단체 등을 통해 오해를 풀어야 한다. 두 공항이 제대로 진행되기 위해선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이 도지사는 홍준표 대구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등에게 직접 문자를 보내고 오는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릴 예정인 중앙·지방협력 회의 후 별도 만남을 통해 이 사안에 대해 협의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5개 시·도 실무진이 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신공항, 갈등, 협력, 지역, 대구, 부산, 특별법, 국고지원" }, { "instruction":"4년 만에 다시 열린 안동 암산얼음축제가 27만여 명이 다녀가며 명실상부한 영남권 최대 겨울축제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지난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린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지난 주말(4~5일)에만 전국에서 14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얼음판 위에는 수천 명의 가족 관광객들이 얼음 썰매, 빙어낚시, 얼음 미끄럼틀 등을 즐기며 장관을 이뤘다.겨울왕국을 온 듯한 얼음 조각 조형물, 짜릿한 수십 미터의 빙벽과 이글루는 가족사진을 찍는 행렬로 북적였다.토·일요일에는 썰매 타기 대회와 아이스 컬링 대회도 열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먹거리 부스 등 식당가에서는 추위를 피해 간단한 음식도 즐길 수 있었다.또 페이백 시스템이 적용돼 얼음 썰매와 빙어낚시 체험권을 사면 축제장과 인근 남후면 일대 식당에서 이용할 수 있는 5천 원 상품권을 되돌려줘 축제 만족도를 끌어올렸다.축제장은 주말마다 3천700여 면의 주차장이 만차되고 축제장 진입도로에는 입장 차량으로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시는 9일간 연인원 560여 명을 투입해 축제 운영 및 안전, 방역, 환경, 교통, 주차 등 축제장 곳곳에서 관광객의 편의를 살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4년 만에 열린 암산얼음축제에 대구와 경남 등 타지 관광객이 상당한 호응을 보여 새로운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부터 안동 고유의 문화와 계절별 매력을 담은 사계절 축제를 본격 추진해 축제가 끊이지 않는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관광객들이 지난 5일 경북 안동시 남후면 안동 암산유원지에서 얼음축제를 즐기고 있다. <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 암산얼음축제, 겨울축제, 관광객, 얼음 썰매, 빙어낚시, 이벤트, 주차" }, { "instruction":"6일 오후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에 참석한 시민이 관련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팔공산, 국립공원, 주민설명회, 공청회" }, { "instruction":"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6일 오후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오리배 선착장에서 관계자가 오리배를 청소하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오리배" }, { "instruction":"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6일 오후 대구 북구 동화천 산책로에 식재된 바나나에 열매가 맺혀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북구청 관계자는 바나나 나무 열매를 구민들에게 선물하고자 겨울기간동안 온실을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r\n \r\n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북구, 동화천, 산책로, 바나나" }, { "instruction":"SK그룹 차원에서 오는 2025년까지 경북에 5조5천억원 투자를 약속한 것에 대해 경북도가 '맞춤형 인재양성팀' 가동으로 화답했다. 앞으로 전문대졸 수준의 대규모 인력 양성 등을 통해 도는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내 청년 영구 정착 등을 이끌 복안이다. 이에 발맞춘 주거·보육 등 전·후방에서의 지원 방안도 마련된다.경북도는 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SK인력양성팀을 가동할 것을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구미를 찾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통 큰 투자'를 약속함에 따른 조치다. 우선, SK실트론은 이날 협약식에서 오는 2026년까지 구미 국가3산업단지 4만2천여㎡ 부지에 1조2천360억원을투자해 반도체 연구인력 150명과 생산인력 850명 등 1천명의 전문인력 채용에 들어간다.\r\n이미 '교육 대전환'을 통해 지역 내 고교·대학과 기업 간 연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밝힌 도는 지난 1일 SK실트론 등과 '지역산업기반 인력양성 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대학의 분야별 특성화 운영, 기업 수요 충족 교육과정 개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도는 앞으로 기업(SK)이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산업 지원과 부서 통합, 중앙부처(교육부) 내 부이사관(3급) 파견 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중앙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대학 중심의 지역발전과 지방소멸 정책 등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향후 10년 간 가용가능한 재원 10%를 인력으로 양성할 방침이다.SK그룹의 경우엔 반도체(SK실트론) 뿐 아니라, 바이오(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화학(SK머티리얼즈, 영주·상주) 등 지역 내 다른 사업장도 보유하고 있다. 최 회장의 5조5천억원 투자가 이어질 경우엔 신규 국가산단 지정에 나서고 있는 안동을 비롯해 지역 내 산업구조의 전체적 재편이 기대된다. 이에 따른 고용창출·인구유입 등의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청년 대상 교육·취업·주거·결혼 지원을 비롯해 신혼부부 대상 출산·보육·돌봄 지원 등 '7대 생애 리사이클 정책'을 통해 이들의 지역 내 영구정착을 이끌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의 학생·청년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지방에 정주시키는 한편, 결혼과 돌봄까지 지원해 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 정주시대'로의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북도청.", "input":null, "output":"SK그룹, 경북도, 투자, 인재양성, 청년 정착, 산업단지, 교육 협력, 고용 창출, 지방 소멸, 생애 리사이클 정책"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대구경북신공항과 가덕도 신공항을 경쟁 구도로 몰아가는 것은 합당치 않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의 2월 국회 통과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가덕도 신공항은 국비 지원으로 짓는데 영남권 광역단체장들은 모두 이견이 없는 만큼, 문제의 초점을 정확히 알고 대처해야 한다\"고 간부들에게 주문했다.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구 갑) 등 부산 정치권이 최근 대구경북신공항과 관련해 부정적인 발언을 이어가면서 자칫 지역 갈등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됐다.홍 시장은 이어 대구시 감사위원회에 \"청렴도 향상이 최우선 과제\"라며 \"청렴도 측정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연간 감사에 적용해 올해 대구시 청렴도를 끌어 올리는데 중점을 둘 것\"을 지시했다.시민안전실에 대해선 가축 분뇨 배출 저감 대책 차원에서 정화 시스템이 정상 가동되도록 가축시설 현황조사 및 배출 단속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각종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가축 분뇨 배출시설의 불법행위에 대해선 보다 엄중한 단속과 강력히 처벌 의지를 내비쳤다. 홍 시장은 최근 공단 내 화재가 잦은 원인 중 하나로 '시설 노후화'를 언급하며, 근본적인 대책을 위해서는 스마트 공단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각종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소방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홍 시장은 회의 말미에 \"공무원이 변해야 대구시가 변한다. 공직사회가 '대구 굴기'를 선도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r\n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뒷줄 가운데)이 6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 참석해 각 실·국·본부가 업무 집행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경북신공항, 가덕도 신공항, 청렴도, 환경오염, 가축 분뇨, 스마트 공단, 공무원 사명감"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가 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을 통해 학부모 양육 부담을 경감키로 했다.포항시는 올해 하반기에 어린이집 시간제 긴급보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시간제 긴급보육 서비스는 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야간이나 주말에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정한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경북도내 최초로 북구청 어린이집을 시간제 긴급보육 서비스 제공 어린이집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남구 지역에서도 긴급보육 수요가 많아 올해 하반기에 어린이집 한 곳을 정해 시간제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간제 긴급보육 서비스는 예약을 통해 1일 4시간 이내 이용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10시, 토요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이집 사고에 대한 보상체계 마련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직접 가입을 통해 보장범위와 지원액을 확대한다.그동안 가입비의 50%를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 100% 지원하고 필수가입 항목 외에 놀이시설 배상이나 화재, 풍수해 특약 등을 추가할 방침이다. 또 올해부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등 필요경비를 일부 지원하고 아이행복도우미 배치 시기를 앞당기며 임산부 교사에 대한 보조교사 지원기간을 연장한다. 예은희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학부모 양육 부담을 줄이고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포항시, 맞춤형 보육, 양육 부담, 시간제 긴급보육, 어린이집, 보상체계, 안전공제회, 지원 확대"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도청 신도시 2단계 공동주택용지(S-2BL·3BL 2개 단지)에 아파트 2천147세대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은 두 개 단지로 S-2BL은 5만4천326㎡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5층, 10개동 규모로 1천9세대가 건립된다. S-3BL은 6만1천342㎡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5층, 11개동 규모로 1천138세대가 들어선다.경북개발공사 공모사업을 통해 중흥건설<주>, <주>대우건설이 사업자로 선정돼 시공을 추진하며,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도청 신도시 2단계 부지면적은 5.547㎢ 규모로, 주거용지는 1.85㎢이고, 추가적인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공급 계획으로 도청 신도시 주거단지 활성화가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은 체육시설 및 커뮤니티시설과 복합개발이 이뤄져 주거복지 실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동시의 인구 유입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도청 신도시 조감도<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도청 신도시, 공동주택, 아파트 건설, 사업계획 승인, 중흥건설, 대우건설" }, { "instruction":"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임인 성주 독 케어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반려견 입양관리 시스템이 호응을 얻고 있다.반려견 입양관리 시스템은 지역 내 홀몸노인과 조손가정, 외국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애완견을 키우고는 싶지만, 관리나 추후 발생할 여러 변동사항에 대한 우려 등으로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들에게 유기견 센터에서 보호 중인 애완견을 무료로 입양해준 후 추후 관리까지 해주는 프로그램이다.이렇게 입양된 반려견은 성주 독 케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수시로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유기견의 안정적인 입양 확대는 물론 소외된 이들에게 가족 같은 동반자를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성주군 초전면 문덕동에 사는 A씨는 집안에서 쓰러진 일이 있었는데 주변을 지나던 생활지원사가 반려견이 유난히 시끄럽게 짖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집안으로 들어가 쓰러진 할머니를 조기에 발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당시 반려견은 성주 독 케어에서 입양한 유기견이었다.암 투병으로 요양 중이던 B씨는 성주 독케어를 통해 유기견을 입양 받은 후 좋은 벗이 생겼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지병이 악화하면서 다시 병원에 입원하게 되자 독 케어에서 다시 반려견을 데리고 와 관리하고 있다. B씨처럼 유기견 입양 후 장기간 병원에 입원하거나 멀리 떠나 있을 때는 독 케어에서 입양된 반려견을 다시 유기견 센터로 데리고 와 관리를 해 준다. 이 사업으로 성주 독 케어에서는 유기견의 안정적인 입양이 늘고 있는데 지난해 9월부터 1월 말까지 입양센터를 통해 264마리의 유기견에게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 주었다. 박명석 성주 독 케어 회장은 \"통상적으로 자신이 아프거나 개가 아프면 어떡하느냐 등의 걱정으로 선뜻 입양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며 \"반려견 입양관리 시스템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글·사진=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경북 성주군 초전면 문덕동에서 반려견 입양관리 시스템을 통해 유기견을 입양한 A씨(왼쪽)가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input":null, "output":"성주 독 케어, 반려견 입양, 유기견, 홀몸 어르신, 관리 시스템, 안전한 입양, 사회적 지원, 가족 동반자, 애완견, 개인적인 연대" }, { "instruction":"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54분쯤 대구 달서구 갈산동 성서산단 재생재료 가공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하고 있다. 인접 건물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에는 차량 41대와 소방대원 113명이 투입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현황은 조사 중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clip20230206174222 6일 오후 대구 달서구 성서산단 재생재료 가공처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화재, 소방"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조정환)는 선박건조자금에 관한 은행 대출 과정의 허점을 노리고 허위 계약서 등을 작성해 대출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A(71)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B(39)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이들에게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A씨는 2016년 허위 거래명세표와 가액을 부풀린 선박건조계약서 등을 전남 동부수협에 제출해 대출금 명목으로 6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전남 동부수협, 농협은행, 고흥군수협 등으로부터 7억3천260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았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사실 속칭 '바지' 대출명의자들이었다.'작업대출 전문 브로커'인 C씨와 전남에서 선박건조업체를 운영하는 조선업자 D씨는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어업인에게 신용보증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 신용보증을 받으면 금융기관으로부터 선박건조계약서상 건조금액의 일정 비율만큼 대출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들은 우선 어업인 자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을 대출 명의자로 모집해 이들의 명의로 노후 어선을 등록하기로 했다. 대출명의자들이 실제 어업인인 것처럼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으면 D씨는 선박건조가격을 부풀린 허위견적서 등 각종 서류를 제작하고, C씨는 대출명의자와 금융기관에 방문해 허위 서류를 제출해 과다 대출을 신청한 뒤 입금된 대출금 중 선박건조금액을 제외한 차액을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사기 범행을 벌이기로 모의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와 B씨는 2016년 명의를 빌려줄 것을 제안받고 이를 승낙했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C씨, D씨와 부풀린 허위 견적서 등을 만들어 과다 대출을 받기로 공모한 적이 없고, 오히려 어업에 종사할 의사가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이 범행은 명의자, 모집인, 조선업자 등이 관여된 조직적, 계획적 사기 범행\"이라며 \"금융기관 등의 건전한 운영을 저해하고 재정 악화를 초래할 위험성이 있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며, 현실적·경제적으로 상당한 손실을 농신보가 향후 피해를 회복할 가능성이 매우 적어 보인다. 다만, 피고인들이 범행에 단순 가담한 것으로 보이고 일부 합의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 선박건조자금 , 허위 계약서 , 대출 사기 , 징역형 , 집행유예 , 신용보증 , 금융기관 , 조직적 범죄 , 법원 판결" }, { "instruction":"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가 열렸다. 올 상반기 국립공원 지정 고시를 위한 첫 걸음이다. 환경부와 대구시는 6일 오후 대구 동구 아양 아트센터에서 동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자연공원법상 국립공원 지정 절차에 따라 진행된 이날 공청회에선 팔공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내용이 공개됐다.환경부가 제시한 안에 따르면, 팔공산국립공원은 총 125.345㎢ 면적에 △공원자연보존지구(31.416㎢)△공원자연환경지구(89.368㎢)△공원마을지구(0.053㎢)△공원문화유산지구(3.430㎢)△공원집단시설지구(1.079㎢)로 나눠 추진된다. 이중 동구 지역 면적은 34.192㎢ 규모다. 보전 가치가 낮은 공원 마을지구 및 일부 사유지 등이 해제되면서 기존 도립공원(34.990㎢ )보다 면적이 소폭 줄어들었다. 아울러 환경부는 공원 경계부 200m 이내 순환도로와 접한 훼손지와 파편화 지역에 대한 지정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유지가 54%인 팔공산의 지형적 특성에 대해선 적극적인 매수를 시도하겠다고 전했다.배연진 환경부 자연공원 과장은 \"기존 22개 국립공원에 필요한 사유지 예산으로 작년에 550억 원, 올해 700억 원이 배정됐다.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이에 맞춰 토지 매수에 나설 것\"이라며 \"공원 저지대에 탐방 시설을 늘리고 공원 마을지구엔 주민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해 전 국민이 안전하게 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을 결정하기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도 공개됐다. 국립공원 승격에 관한 환경보전계획 적절성과 입지 타당성 등을 담았다. 현재 팔공산에는 붉은박쥐와 수달 등 법정 보호종 18종을 비롯해 118종의 육상식물과 13과 26종의 포유류 등이 서식 중이며, 공원 내에는 142가구에 29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시형 좋은이엔지 이사는 \"팔공산의 생물 다양성과 역사·문화자원은 현 국립공원 중에서도 상위권에 포함된다\"며 \"향후 국립공원 지정으로 국가통합관리체계가 확립되면 생태계 보존은 물론 팔공산의 브랜드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공청회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선 팔공산 국립공원 추진에 관한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공산국립공원 반대대책위 한 관계자는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에 앞서 대구외곽순환도로에서 200m 내에 있는 전답은 모두 공원 지역에 해제해 줄 것을 요구한다\"라며 \"국립공원 승격 시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팔공산 주변 도로 상황이 지금보다 나빠질 수 있다. 도로 확장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김경식 대구시 공원조성과장은 \"관계기관에 주민들의 의견을 잘 전달해 가급적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n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6일 오후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에 참석한 시민이 관련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6일 오후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가 진행되고 있다. 오주석 기자", "input":null, "output":"팔공산, 국립공원, 주민설명회, 공청회, 환경부, 동구, 자연환경, 생물다양성, 전략환경영향평가, 토지매수" }, { "instruction":"대구시가 도시철도 무상 이용 연령 상향 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관련 조례 개정 추진과 동시에 여론 수렴 작업에도 착수했다.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3월 대구시의회 임시회에 '대구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해당 조례는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 조례 상의 '어르신'은 만 70세 이상의 주민을 일컫는다. 조례에는 △무임교통 지원 계획 △무임교통카드 발급 대상 △지원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졌다.대구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70세 이상 도시철도 무상 이용' 내용을 포함시키고, 개정안이 통과되면 6월 28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계획대로 개정안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3~4월쯤 조례 개정안이 시의회에 제출돼야 한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개정안 제출에 앞서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이 대구시의회를 찾아 조례 개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를 찾아 대중교통 무상 이용 연령 상향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7일에도 다시 한번 연합회를 찾아 노인회 지회장들에게 조례 개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대구시는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 이용제도 도입에 맞춰 지하철, 지상철 등 도시철도 이용에서도 현재 65세로 돼 있는 무상 이용 규정을 70세로 상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n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대구시민들.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시, 도시철도, 무상 이용, 어르신, 조례 개정, 교통복지, 이동권, 만 70세" }, { "instruction":"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로 인상했지만,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수신(예·적금) 금리는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6일 지역 금융권 등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 4일자로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6%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정기예금에 대해 연 4.0% 금리를 제공한다. 케이뱅크도 지난달 말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내려 1년 만기 상품에 대해 연 4.1%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기예금 금리는 이미 3%대 중반 수준으로 내렸다. 5일 기준 5대 은행 상품별 1년 만기 최고 우대금리는 하나은행 하나의정기예금 3.70%,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 3.67%, 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 3.63%,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3.63%, 농협은행 NH올원e예금 3.47% 순이었다. DGB대구은행의 경우 DGB함께예금이 연 4.75%로 은행권 중 가장 높은 금리를 보였지만 지난달(연 4.95%)보다 소폭 내렸다.이처럼 은행권이 수신금리를 내리는 것은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은행 입장에선 은행채보다 비싼 이자를 지급하면서까지 예금 유치에 나설 필요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저축은행 예금 금리 인하 속도도 가파르다. 5일 기준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4.49%로, 금리가 가장 높았던 지난해 11월 말(연 5.53%)보다 1.04%포인트 하락했다. IBK저축은행은 지난 3일자로 '참기특한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1.0%포인트 내린 연 3.7%로 조정했다. OK저축은행(OK정기예금), JT저축은행(정기예금) 등도 지난달 말부터 1년 만기에 연 3.9% 금리를 제공한다. 통상 저축은행들이 은행 예금 금리보다 0.8∼1.0%포인트가량 높은 금리를 제시해 수신을 유치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현상이다.수신 금리 매력도가 떨어지자 예·적금에 몰렸던 자금도 이탈하는 추세다. 지난해 크게 증가했던 5대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최근 2개월 연속 감소했다. 1월 말 기준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812조2천500억원으로, 지난해 11월 말(827조2천986억원) 정점을 찍은 뒤 두 달 새 15조원 넘게 줄었다.한편, 5대 시중은행과 인터넷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최저 3%대까지 내려왔다.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같은 기간 0.638%포인트(4.527%→3.899%)낮아져서다.예대금리차 확대 등에 대한 금융당국의 비난에 거세지자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스스로 줄이면서 실제 고정금리 낙폭(-0.740%포인트)은 지표금리보다 더 크다.\r\n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기준금리, 수신금리, 정기예금, 저축은행, 시중은행, 금리인하, 자금이탈, 주택담보대출, 예금유치, 금융시장" }, { "instruction":"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을 출범했다. 앞으로 첨단의료기기 기업들의 산업 진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2일 케이메디허브에 따르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아래에 실증사업화팀, 임상평가지원팀, 의료빅데이터팀 3개팀을 구성했다.실증사업화팀은 디지털헬스 의료기기에 대한 전주기 지원을 위해 스마트 임상시스템 고도화, 과련 연구회 운영으로 인허가·임상실증건보등재 등을 지원한다.임상평가지원팀은 디지털 전환형 의료제품 기술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의료빅데이터팀은 의료정보 및 임상데이터 등을 관리하고 분석해 의료빅데이터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병원 간 제휴를 구축할 예정이다.오는 6월에는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을 통해 국내에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양진영 이사장은 \"기업들의 원활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산업 진입을 돕고 전국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n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케이메디허브, 디지털헬스케어, 첨단의료기기, 산업 지원, 실증사업화, 임상평가, 의료빅데이터" }, { "instruction":"지난해 하반기때 주식을 양도한 상장법인 대주주 등은 이달 28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6일부터 상장법인 대주주와 한국장외시장(K-OTC)에서 거래한 비상장법인 주주(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 제외) 등 총 4천853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안내문을 발송한다. 이중 상장법인 대주주 요건은 국내 상장종목주식 보유액 10억원이상 혹은 코스피 1%이상, 코스닥 2%이상, 코텍스 4%이상이다.60세 미만 안내 대상자에게는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한다. 간단한 본인 인증을 거쳐 안내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60세 이상 안내대상자와 모바일 안내가 불가능한 경우(다회선자, 모바일 안내문 수신 거부자 등)에는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한다. 신고는 홈택스·모바일손택스에 접속해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을 거치면 할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신고대상기간 주식거래내역 제공, 지난해 상반기 양도분 예정신고 내역 미리채움 서비스, 주식양도소득세 신고도우미, 챗봇상담 등 맞춤형 신고 서비스를 홈택스·모바일손택스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n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상장법인, 대주주, 국세청, 안내문" }, { "instruction":"6일 오후 4시 54분쯤 대구 달서구 갈산동 재생재료 가공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과 지난 1일에 이어 올 겨울 3번째로 성서산단에서 발생한 화재다.불은 1시간여 만인 오후 6시 12분쯤 완전히 진화됐다.현장에는 헬기 1대를 포함한 차량 49대와 소방대원 133명이 투입됐다.이번 화재로 현장 관계자 A(28)씨가 손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6일 오후 4시 54분쯤 대구 달서구 갈산동 성서산단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이 진압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대구, 달서구, 갈산동, 성서산단" }, { "instruction":"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거듭나려는 대구시가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 ·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 지역 차부품기업의 신산업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다.\r\n6일 대구시는 \"올 상반기 중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모빌리티 (모터)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한다\"고 밝혔다.\r\n 대구시 특화단지 계획안을 보면 2024~2027년 사업비 500억원을 투입, 대구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업단지·성서산업단지에 모터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사업 및 기술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r\n산업부는 지난해 말 전국에서 점유율과 경쟁력이 가장 높은 지역의 모빌리티 모터 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차·바이오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대구시에 전달한 바 있다. 대구시가 절호의 기회를 놓치기 않기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는 모양새다.\r\n 산업부는 앞서 2021년 용인(반도체), 창원(정밀기계), 전주(탄소소재), 천안(디스플레이), 청주(이차전지) 등 5곳을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한 바 있다.\r\n 대구가 모터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돼야 할 명분은 넘친다. 대구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미래모빌리티 모터 특화산업분야 밀집도가 높다. 모터 소재 가공부터 단위 모듈 부품 생산까지 밸류 체인이 잘 형성돼 있다.\r\n 소재 분야에선 성림첨단산업이 전기차 모터에 들어가는 영구자석 소재 희토류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한다.\r\n 경창산업의 모터 대량생산도 대구만의 강점이다. 경창산업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구동모터를 전량 생산한다. 업계에선 국내 전기차 모터의 80%를 경창산업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n 대동그룹의 자회사 대동모빌리티는 지난해 11월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연간 14만5천대의 모빌리티를 생산할 수 있는 S-팩토리를 준공했다. 대구가 전기차 완성차를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r\n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부품기업이 집적한 대구시가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특화산업단지 선정이라는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r\n \r\n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 미래 모빌리티 , 특화단지 , 소부장 , 모터 , 산업통상자원부 , 전기차 , 차부품 , 글로벌 경쟁력 , 산업단지" }, { "instruction":"바야흐로 '주차복지' 시대다. 대구도 자동차 100만대를 넘기면서 어딜 가나 '주차장이 있는지'부터 묻는다. 그도 그럴 것이 대구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123만대인데, 주차 면수는 120만 개에 그쳐 산술적으로도 3만 개가 부족한 실정이어서다. 이에 따라 대구 일선 지자체들이 앞다퉈 도심 주차난 해소에 소매를 걷고 나섰다.\r\n대구 남구청은 지난달 앞산 고산골에 주차빌딩을 짓는 사업을 시작했다. 지상 3층에 차량 133대를 댈 수 있는 규모다. 가뜩이나 예산에 쪼들리는 남구청이지만 큰 맘 먹고 총 사업비 65억8천만 원을 곳간에서 빼낸다. 그만큼, 주차 문제가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기 때문이다. 준공은 오는 10월쯤 목표로 잡고 있다.\r\n 고산골 남측 공룡 공원 쪽에 차량 41대를 댈 수 있는 노면 주차장을 비롯해 주변에 모두 75면 규모의 공영 주차장이 있지만, 방문객이 몰리는 주말과 휴일에는 주차 전쟁을 방불케 한다.\r\n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 고산골 일대에 공룡공원 실내 체험관을 조성하고 앞산 관광 모노레일을 설치해 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고산골 주차빌딩은 필요한 사업\"이라고 했다.달성군 다사읍 일원에도 대규모 지하철 환승 주차장 건립이 추진된다. 달성군은 다사읍 매곡리 1553번지에 지하 1층~지하 3층, 주차 면수 300면 규모의 환승 주차장을 지을 계획이다.\r\n 지상 1층에는 2천500㎡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서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2천석 규모의 상설 공연장도 꾸며진다. 주민들에게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철도역 주변 고질적인 주차난도 해소하는 새로운 개념의 주차 타운인 셈이다.\r\n달성군은 사업비 495억 원을 투입해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4월)과 지방재정투자심사(8월), 설계용역 일상감사·계약심사 및 계약심의(11월)를 거쳐 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r\n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사읍 인구가 10만 명에 육박하면서 대실역 일원은 극심한 주차난으로 오가는 이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주차 문제는 이제 단순히 민원 차원을 넘어 그 지역의 흥망성쇠와도 연결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행정 분야가 됐다\"고 언급했다.\r\n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r\n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대구 남구 고산골의 지상 3층 주차빌딩은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다.<남구 제공>아파트 앞 녹지 부지가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1553번지 일원에 건립 추진되는 '환승 주차장 건립 사업' 터다.<달성군 제공>", "input":null, "output":"주차복지, 대구, 주차난, 주차빌딩, 고산골, 공영주차장, 환승 주차장, 도시철도, 주민편의, 관광명소" }, { "instruction":"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상오)는 한밤중에 혼자 사는 노인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강탈한 혐의(특수강도) 등으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23일 오후 11시 50분쯤 경북 영천의 주택에 잠기지 않은 현관문을 열고 안방까지 들어가 잠 자는 B(여·73)씨의 입을 손으로 막은 뒤 협박해 금반지와 현금 등 131만6천원 상당의 금품을 강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젊은 놈이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러니 돈 좀 달라\"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지만, 누범기간에 범행을 저질렀고, 죄질이 나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지법, 형사11부, 특수강도, 징역 3년, 노인, 금품 강탈, 협박" }, { "instruction":"코로나19 안정세가 계속되면서 저가 항공사의 특가 항공권에 대한 대구시민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수요 폭주에 따른 서버 장애가 발생하면서 소비자에겐 정작 '그림의 떡'이 되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국제선 운항 편수는 코로나 19 발생 이전인 2019년 1월 대비 약 60%, 국제선 전체 여객 수는 약 58%를 각각 회복했다.이에 발맞춰 항공사들도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 국내 항공사는 제주도 등 국내선과 일본, 베트남 등 해외선 등 노선에 특가 항공권을 마련해 고객 유치에 나섰다.하지만 항공사의 특가 항공권을 확인한 일부 대구시민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대구 공항이 아닌 인천국제공항 등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비행기표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일부 항공사에서 후쿠오카 등 대구발 해외로 가는 일부 항공권을 판매했으나, 수요가 갑자기 몰리면서 홈페이지 서버 장애를 일으켜 접속조차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휴가로 후쿠오카를 계획하고 있다는 시민 박모(여·25)씨는 \"특가라고 홍보하며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사가 내놓은 비행기표를 구매하려 했으나, 서버 오류 등으로 결국 구할 수 없었다.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여행이라 기대가 컸는데 저렴한 비행기표를 구할 다른 방법을 고민 중이다\"고 한숨 쉬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6일 특가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 한 항공사 홈페이지가 홈페이지 오류로 티켓 구매 접속이 제한되고 있다. 독자 제공", "input":null, "output":"코로나19, 저가 항공사, 특가 항공권, 대구시민, 수요 증가, 서버 장애, 국제선, 항공사 할인" }, { "instruction":"'대중교통 무상 이용 연령 상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대구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70세 이상 시내버스 무상 이용' 정책을 도입한다. '도시철도 무임승차 연령 70세 상향' 논의도 같은 이유에서다.6일 오후 2시쯤 대구 도시철도와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시민들 사이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해 '무임승차 연령 상향'에 찬성한다는 의견과 빈곤층 노인을 위해 반대한다는 의견이 충돌했다.이날 오후 1시쯤 대구 북구청 앞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규철(67·대구 중구)씨는 \"무임승차 연령을 높이는 것에 찬성한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합의를 거쳐서 단계적으로 올려야 한다\"며 \"대중교통 요금 5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0%만 이용객이 내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며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버스에서 내린 한 시민은 \"지하철 무료 이용보다 버스 무료 이용이 노인들에게는 더 좋다. 노선이 한정된 지하철보다 곳곳으로 다니는 버스를 이용하는 노인들이 많기 때문\"이라며 \"연령을 상향하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소득별로 차등을 두면 좋겠다\"고 말했다.오후 2시 30분쯤 도시철도 반월당역에서는 한 시민이 지하철을 타기 위해 지급기 앞에서 신분증을 대고 우대권을 발급하고 있었다. 우대권 지급기 앞에서 만난 김영자(79·대구 수성구)씨는 \"70세 이상으로 기준 연령을 올리되, 부정 이용 승객을 먼저 잡고 제대로 운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반면, 박모(69·대구 서구)씨는 \"가난한 노인들에겐 몇만 원의 교통비는 크게 다가온다. 무임승차 연령이 올라가면 그에 따라 일자리를 찾아 헤매거나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노인들이 많을 것\"이라고 우려했다.또 다른 시민 이모(63·대구 북구)씨는 \"이제 곧 무료 이용 대상이 되는데 막상 없어진다고 하니 아쉽다. 지하철을 이용해 사회활동을 하는 노인들에게 타격이 클 것\"이라고 답했다.젊은 층의 의견도 다양했다. 직장인 한모(29)씨는 \"부자이거나 형편이 괜찮은데도 지하철을 공짜로 타고 다니는 노인들이 많다\"며 적극적으로 무임승차 연령 상향 등을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반면 조모(30)씨는 \"복지 없이 일해왔던 어르신들에게 무임승차 연령 상향은 가혹한 처사다. 가난한 어르신들에게 교통비는 경제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발'이 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일부 시민들은 '속도 조절'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모(59)씨는 \"갑자기 요금을 내라고 하면 가난한 노인층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며 \"70세 이상으로 상향하되 정부나 지자체에서 기간을 두고 제도를 연착륙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홍모(31)씨는 \"시골에서는 지하철을 타지도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다. 도시철도 무임승차는 대도시 노인들에게만 돌아가는 불평등한 복지혜택\"이라며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r\n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6일 오후 2시쯤 대구 도시철도 반월당역 지급기에서 우대권을 발급받는 노인들. 이동현 기자", "input":null, "output":"대중교통, 무상 이용, 연령 상향, 노인, 찬반 의견, 빈곤층, 사회적 합의, 교통비, 복지, 불평등" }, { "instruction":"6일 오후 5시 대구 남구 봉덕동 한 식당가. 점심을 먹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이 인도 위로 차를 세웠다. 주차장이 없다는 핑계로 식당 앞에 버젓이 차를 세우는 바람에 인도는 어느새 '만석'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r\n \r\n같은 날 오후 6시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 인근 상가 일대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인도 위에 반쯤 걸친 '개구리 주차'를 한 차량이 줄지어 서 있었다.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 모두 차를 피해 좁은 공간을 비집고 지나야 했다. 일부 차량은 곳곳에 설치된 CCTV를 교묘하게 피해 불법 주·정차를 일삼았다.\r\n 직장인 박모(65)씨 \"인근 식당에서 지인들과 저녁을 하려고 하는데, 주차할 공간이 없었다\"며 \"하루 속히 지자체에서 공영 주차장을 개설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주민 김모(43·다사읍 죽곡리)씨도 \"차량이 주차할 공간이 없어 도로변 등지에 주차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면서도 \"최소한 사람이 지나갈 정도는 돼야 하는데, 너무 비좁다\"며 고개를 저었다.\r\n대구 도심 불법 주·정차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등록된 자동차보다 주차 면수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r\n \r\n대구 8개 구·군의 불법 주정차 과태료 부과 현황을 살펴보니 2020년 53만8천499건에서 2022년엔 59만388건으로 2년 새 5만1천889건(11%) 늘었다.\r\n불법 주정차 단속 사례는 CCTV가 가장 많았다. 한해 50만 건에 육박했다.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도로 고정 CCTV로 17만5천여건, 차량 이동 CCTV 18만2천여건, 시내버스에 장착된 CCTV 1만천여건 등 총 45만1천여건이 단속됐다.\r\n 과태료 징수액은 수성구가 31억7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북구 21억5천여만원, 달서구 13억7천여만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r\n이로 인해 일선 지자체뿐 아니라 대구시도 심화하는 주차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96.8%인 등록 자동차 대비 주차공간 확보율을 올핸 98.6%까지 끌어 올린다는 복안이다.\r\n이를 위해 대구시는 구도심 및 상가·주택 밀집 지역에 마을 단위 주차장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지원금액도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r\n 공영 주차장 실시간 주차 가능 여부와 민간주차장 기본정보를 제공하는 주차정보 통합플랫폼도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주택가 등 주차난 완화를 위해 주택·상가 인근 부설주차장 중 유휴 주차공간을 개방할 경우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지속한다. 30㎡ 이하 다가구주택 세대 당 주차장을 '0.5대'에서 '1대'로 강화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시스템도 확충했다.\r\n대구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를 막고, 주차장을 대대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밝혔다.\r\n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r\n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불법 주정차 , 주차 문제 , 시민 , 주차 공간 , CCTV , 과태료 , 공영 주차장 , 주차정보 통합플랫폼 , 지자체" }, { "instruction":"\"광역교통망 확충, 일반산업단지 추가 확보 등 향후 100년간 김천 발전을 견인할 산업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겠습니다.\"김충섭<사진> 경북 김천시장은 '동심동덕(同心同德·같은 목표를 위해 여럿이 마음을 합친다)'을 신년 화두로 정했다. 김 시장은 \"시민과 힘을 합쳐 경기 침체, 지방 소멸 등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추진 중인 '지역 발전 청사진'의 완성도를 하나하나 높여가겠다는 약속\"이라고 설명했다.김천시는 지난해 11월 낭보를 접했다. 김천~문경 간 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한 것이다. 수서~김천~거제를 잇는 내륙철도(가칭 중부선)에서 유일한 단절구간인 김천~문경 간 철도 개설은 경부고속철도 등 각종 철도망과 연계된 국토 중심의 십자축 광역철도망이 김천을 가운데 두고 구축됨을 의미한다.그는 \"김천~문경 간 철도는 수도권과 국토 남부권을 연결하는 국가 대동맥으로, 그 중심의 김천은 국토의 효율적 연결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대구권 광역철도도 김천까지 연장 운행되는 데다 앞으로 김천에서 전주를 잇는 동서횡단철도까지 개설되면 김천은 완벽한 물류·교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천시 어모·개령면, 대광동 일대(124만㎡)에 추진되는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사업도 김 시장이 특별히 챙기는 사안이다. 4단계 사업은 앞서 시가 자력으로 조성한 일반산단 1~3단계의 완판에 힘입어 추진되고 있다.김 시장은 \"김천1일반산업단지를 통해 4천800개의 일자리가 마련되고, 3조3천억원에 이르는 생산 유발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에는 1일반산업단지 내에 복합문화센터를 완공하는 등 근로자 복지 향상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 시장은 비수도권 자동차 튜닝 특화지역으로서 입지 선점을 위한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 건립에 주력하고 있다. 또 비가시권 계기비행 드론에 대비한 지역거점 드론실기시험장 구축,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조성 등 미래 전략산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이외에 △소상공업 회복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장애인 전용 국민체육센터 및 제2 스포츠타운· 야구장 건립 △철도 특구 지정 △국도 59호선 확장 및 국도대체우회도로 옥률~대룡 구간 마무리 공사 △도시재생사업 추진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건립 △청년 농업인 및 강소농 집중 육성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input":null, "output":"김천, 광역교통망, 산업단지, 철도, 발전, 물류허브, 일자리, 스마트관광, 지역 발전, 미래 전략산업" }, { "instruction":"대백프라자 지하 1층 식품관은 1년 중 20일만 채취 가능한 귀하디 귀한 '고로쇠 수액' 판매를 시작했다. 제품가격은 1병당 6천500원이다. <대구백화점 제공>", "input":null, "output":"고로쇠, 수액, 대백프라자, 식품관"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7일)…대구·경북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짐",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흐림" }, { "instruction":"코로나19 사태는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마스크가 생활 필수품이 되었고 재택근무와 화상회의가 이제는 익숙해졌다. 회식 문화도 사라졌다. 외식업계와 같이 치명타를 입은 산업군도 있지만 반대로 기회가 된 분야도 있다. 비대면 진료 및 약 배달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집에서 전화로 진료를 받고 약까지 집으로 배달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서비스가 왜 이제까지 안 되고 있었던 것일까? 의료법에 그 이유가 있다. 의료법은 '되는 것 빼고는 원칙적으로 안 되는' 대표적인 포지티브 규제 중 하나다. 의료인은 원칙적으로 그 의료기관 내에서 의료업을 해야 하고(제33조 제1항), 환자를 '직접 진찰한'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아니면 진단서 등을 환자에게 교부하지 못한다(법 제17조 제1항). 또한 처방전을 작성해 환자에게 교부 또는 발송할 수도 없다(법 제17조의2 제1항). 대면진료 원칙은 이 조항에 근거한다. 의료법에서 '원격의료'라는 표현이 등장하나 이 원격의료는 의사와 의사 간 협업을 의미할 뿐 멀리서 환자를 진찰한다는 '비대면 진료'의 개념은 아니다.법원은 의사가 원격지에 있는 환자를 진료하는 게 의료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대법원 2020. 11. 12. 선고 2016도309 판결 등). 다만 '진찰'은 문진 외에도 시진, 청진, 타진, 촉진 기타 각종의 과학적 방법을 써서 검사하는 여러 검진방법을 포함한다고 보아(대법원 1993. 8. 27. 선고 93도153 판결 등), 전화통화 등 비대면으로 의료행위가 이뤄졌더라도 의사가 스스로 진찰을 했다면 직접 진찰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하기도 했다(대법원 2013. 4. 11. 선고 2010도1388 판결, 대법원 2020. 5. 14. 선고 2014도9607 판결 등).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개별 사례에서 예외의 범위를 해석한 것에 가까울 뿐 '비대면 진료=의료법 위반'이라는 대원칙에 변경은 없고 헌법재판소 역시 다르지 않다(헌법재판소 2012. 3. 29. 선고 2010헌바83 전원재판부). 이처럼 비대면 진료 및 약 배달 서비스는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에 가까웠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감염병예방법이 개정돼 위기단계 '심각'이 유지되는 한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보건복지부 역시 별도 공고를 통해 위기경보 발령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 및 의약품 제조의 예외를 허용함으로써 규제를 일부 완화한 바 있다. 결국 비대면진료를 전제로 한 일체의 서비스는 의료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코로나 사태가 계속해서 심각하게 유지되어야만 성립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다. 코로나 감염병 위기단계는 현재까지도 심각 단계에 머물러 있다. 그렇다면 위기단계가 격하된다면? 현재의 비대면 진료 산업은 원칙적으로 모두 위법하게 되므로 현재와 같은 사업모델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보건복지부에선 비대면 진료를 공식적으로 법제화함으로써 일정한 기준을 정하겠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현재 여·야도 공히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해서 논의 중이다. 아마도 일정한 범위에서 비대면 진료가 의료법 체계 내로 편입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다만 현재 논의되는 의료법 개정안들 역시도 비대면 진료를 일정 범위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것을 공식화하자는 것이므로 어디까지 어떻게 허용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이처럼 규제 이슈는 한 산업분야 전체를 좌우하는 강력한 변수가 된다. 맞닥뜨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문제가 된다면 셋 중 하나를 택일 할 수밖에 없다. 규제를 우회할 수 있는 법적 방안을 전문가와 상의하거나, 입법부를 통해 법을 바꾸거나, 아예 사업을 접는 것이다. 좋아 보이더라도 남들이 하지 않던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면 꼭 한 번쯤은 '규제'라는 토픽을 떠올려 보자. 최영재〈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최영재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비대면 진료, 의료법, 재택근무, 규제, 규제 완화, 감염병예방법, 원격의료, 법제화, 산업 변화" }, { "instruction":"챗GPT 등장으로 인공지능(AI)이 바꿀 사회상에 관심이 커진 가운데 미래세대에서는 결국 'AI를 얼마나 잘 다루는가'가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지능정보진흥원(NIA) AI·미래전략센터는 지난 5일 최근 발간한 보고서 '챗GPT는 혁신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에서 \"앞으로 아이들은 궁금증을 AI로 해소하고 AI로 여가를 즐기는 'AI 네이티브'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보고서는 향후 AI 서비스가 보편화함에 따라 미래 세대는 생활 곳곳에서 AI를 경험하고, 궁금한 것이 있을 때 AI에 물어보는 것을 당연하게 느끼면서 AI를 통해 학습하고 대화하며 여가를 즐기는 세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보고서는 \"인터넷의 등장은 사람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렸을지 모르지만,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생성했듯, 신기술 출현에 따른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인간의 역할도 변할 것\"이라며 생명의 미래 연구소 공동 창립자인 맥스 테그마크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물리학과 교수의 말을 인용했다.테그마크 교수는 \"불을 나쁘거나 좋다고 할 수 없듯이 기술은 나쁘거나 좋지 않고, 기술은 일을 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증폭시키는 것\"이라며 \"우리가 성장하는 기술의 힘과 이를 관리하는 지혜 사이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한 진정으로 영감을 주는 첨단 기술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낙관했다.보고서는 테그마크 교수의 낙관론을 인용하면서도 AI 활용으로 지식을 얻기 위한 노력이 줄어드는 세상이 되면서 표절이나 대필, 결과물의 신뢰성 문제, 저작권 문제, 기술 발달에 따른 교육 격차, 학습 능력 저하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 과정에서 AI를 과제와 발표 자료를 만들고 개인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인간 교사의 보완재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아울러 학생에게는 정보 출처를 인지하고 자동화 인공지능 모델의 적절한 사용법과 자동화 텍스트의 한계를 배울 수 있는 적절한 디지털 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보고서는 최근 화제가 된 챗GPT에 대해 \"부정확하고 편향적인 답변, 잘못된 정보나 무의미한 응답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오류가 있지만, 이는 반복적인 시행착오 상호작용을 통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챗GPT가 '게임 체임저'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지만, 아직 완성도가 미흡한 부분이 있고, 인간 피드백을 통한 강화학습(RLHF)을 적용한 결과 오히려 인간의 결함과 실수를 쉽게 모방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특히 챗GPT의 답변은 때로는 꽤 논리적으로 보이지만 잘못된 정보이거나 무의미한 내용을 마치 존재하지 않는 환각을 보는 것처럼 그럴듯하게 제시하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현상'을 보인다고도 설명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챗GPT가 언어모델로서 추가적인 학습과 전문적인 검증 과정을 통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챗GPT는 이미 차별·혐오 발언을 차단하기 위해 AI 기반 조정 시스템(Moderation API)을 사용하고 있다.보고서는 \"챗GPT는 대화형 질의에 자연스러운 답변뿐만 아니라 챗봇 개발, 언어 번역, 콘텐츠 생성, 텍스트 요약 등 광범위한 부분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끄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텍스트보다 영상과 이미지에 익숙한 세대가 궁금한 것을 검색할 때 구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대신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찾는 것처럼 앞으로 '챗봇 네이티브' 세대의 등장으로 전통적인 형태의 검색 엔진은 사라질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 대화 서비스 챗GPT.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제품에 AI 챗봇 기능을 넣겠다고 발표했다. AFP 연합뉴스오픈AI의 대화형 AI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챗GPT'. 로이터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인공지능 (AI), 챗GPT, 미래세대, 교육, 디지털 교육, 혁신, 자동화, 신뢰성 문제, 할루시네이션, 기술 발전" }, { "instruction":"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진 6일 오전 동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 }, { "instruction":"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리코 베키스 룩셈부르크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추경호, 부총리, 기획재정부, 장관" }, { "instruction":"영남대(총장 최외출)가 2023년 제87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100% 합격률'(전국 합격률 94.7%)을 기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최근 시행된 의사국가시험에서 영남대는 76명의 수험생이 응시해 76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영남대 의과대학은 2018년(제82회), 2019년(제83회), 2021년(제85회)에 이어 2023년 의사국가시험에서도 100% 합격률을 달성해 교육·연구 수준의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영남대 의과대학 이경희 학장은 \"의사국시에서 지속적인 100% 합격률 달성으로 영남대 의대가 대구·경북 의대를 선도하고 있음을 명확히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남대 의대는 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실적 대한민국 5위, 영남권 1위에 해당하는 뛰어난 연구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등 훌륭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융·복합 의학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영남대, 의사국가시험, 100% 합격률, 성과, 의과대학, 교육, 연구" }, { "instruction":"대경대 군사학과를 졸업한 김가연 복싱선수(-57㎏)가 최근 제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선수권대회 및 2023 여자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했다. 김 선수는 2019년 대경대 군사전공 13기로 입학해 그해 9월 제51회 전국 복싱 우승권 대회에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2020년 제2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 2위, 2021년 제9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1위, 2022년 제19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여자복싱대회 1위에 올랐다. 대경대 군사학과 복싱부는 경산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2017년 창단됐다. 전국체전·경찰청장기 금메달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전사·부사관을 다수 배출해 오고 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복싱부의 실업팀 입단, 군 간부 임관 등 다양한 진로를 보장할 수 있도록 실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대경대 군사학과 졸업생 김가연 복싱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경대 제공〉", "input":null, "output":"김가연, 복싱, 국가대표, 대경대, 군사학과, 선수촌, 전국선수권대회" }, { "instruction":"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본격 수사에 나섰다.\r\n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7일 오전 성남시청과 성남도시개발공사, 부동산 개발회사인 아시아디벨로퍼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중이다.\r\n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와 정모 아시아디벨로퍼 대표 주거지 등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압수수색 대상만 총 40여 곳에 이른다. 백현동 사건은 2015년 아시아디벨로퍼가 용도를 한 번에 4단계(자역녹지→준주거) 상향 변경하는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다.\r\n 사건을 수사한 경기남부경찰청은 김 전 대표가 이 과정에 연루됐다고 보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사건을 송치했다.\r\n 이후 성남지청은 사안의 성격이 대장동 비리 의혹과 유사하다고 보고 서울중앙지검에 사건을 넘겼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위례 신도시,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백현동, 검찰 수사, 압수수색, 아시아디벨로퍼" }, { "instruction":" 경북도가 고용량 양극재 중심의 '경북형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7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항시 및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 2차전지 선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2차전지 특화단지 타당성 확보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는다.  경북도의 2차전지 특화단지 추진은 지난해 11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특화단지 지정 계획 발표에 따른 것으로, 이미 도내 30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경북 2차전지 혁신 거버넌스'를 출범시킨 상태다.  이어 실무특별전담팀을 구성해 타당성 확보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고, 각종 세미나·포럼 등을 통해 경북형 2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지역 내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양극소재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완결적 생산 가치사슬(Value Chain)을 형성, 국내외 직간접 투자 유치를 유도하는 추진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2차전지 특화단지의 비전으로 '2030년 2차전지 소재 글로벌 초격차 선도'를 제시한다. 도는 이를 위해 △재활용·핵심원료·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2차전지 양극소재 전주기 산업 육성 △고품질 Hi(하이)-니켈계 양극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인재양성 △2차전지 전문 특화단지 인프라 조성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화단지 대상지인 포항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산단은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2차전지 원료-소재-리사이클링 분야에 4조1천697억원(MOU 기준) 규모 투자유치가 이뤄지는 등 선도기업 중심의 대·중소기업 협력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도는 앞으로 실무특별전담팀 위원, 관련 전문가 및 지역 2차전지 기업과 함께 세부 전략을 다듬어 최종 특화단지 조성 계획을 수립한 뒤 2월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전문위원회 평가 및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3년 상반기 중 지정된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이번 특화단지 조성은 경북도 2차전지 소재 분야 완결적 순환체계와 역내 산·학·연·관 연대 및 협력의 네트워크를 동시에 구축해 '경북 2차전지 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할 중요한 기회다\"며 \"경북도의 역량을 총동원해 특화단지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도 , 2차전지 , 특화단지 , 양극재 , 포스코케미칼 , 에코프로 , 가치사슬 , 투자유치 , 혁신 거버넌스 , 클러스터" }, { "instruction":"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을 대상으로 평가한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경북연구개발지원단(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이 최종 선정됐다.선도연구개발지원단은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 중 중장기 전략수립 및 독립적 기획·관리 역량을 갖춘 5개 기관을(경북·경기·충북·전북·부산) 선정, 국비 2억5천만원 추가 지원하게 된다.이번 평가에서는 경북연구개발지원단은 과학기술정책 기획·관리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으로 지정된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지난해 유연인쇄전자 신전자산업 기술개발 사업을 기획해 국비 49억원을 확보하는 등 다수의 R&D(연구개발) 국가공모사업을 기획한 바 있다. 특히 선도연구개발지원단 선정으로, 관련 예산이 지난해 3억8천만원에서 올해 10억원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과기정통부 '선도연구개발지원단'으로 선정된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전경.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경북연구개발지원단, 선도연구개발지원단, 중장기 전략수립, 국비 지원, 과학기술정책" }, { "instruction":"올들어 공모주가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스튜디오미르는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다.따상은 공모가 대비 두 배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 상한가에 성공하는 것이다.7일 오전 9시 05분 기준 스튜디오미르는 시초가보다 30.00% 상승한 5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3만 9000원으로 시작했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160%의 수익률을 거둔 셈이다.스튜디오미르는 지난달 16~17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70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 범위(1만5300~1만9500원)의 최상단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같은 달 26~27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도 1592.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청약 증거금 3조8827억원이 몰렸다.2010년 10월 28일 설립된 애니매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미르는 '코라의 전설', '도타: 용의 피', '위쳐: 늑대의 악몽' 등을 만들었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넷플릭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해 디즈니, 드림웍스, 워너브라더스 등 굵직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애니메이션 제작은 스토리 기획, 원화 및 동화 제작, 편집 및 녹음 과정을 거치는데 총괄 제작은 이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 제작에만 집중하는 것과 달리 수주 단가도 높고 장편 작품 수주에도 유리한 것으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한편, 지난해 대어급 공모주 청약이 줄줄이 취소되는 등 한파를 이어오던 공모주 시장이 올들어 공모가 대비 수십 프로의 상승률을 자랑하는 종목이 여럿 나왔고, 반도체 유통업체 미래반도체와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 기업 오브젠은 ‘따상’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공모주, 스튜디오미르, 상장, 따상, 수익률, 수요예측, 청약, 애니메이션" }, { "instruction":"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 이래로 70년 넘게 유지돼온 한국 외환시장 구조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상당한 변화를 겪을 전망이다.\r\n 정부는 해외에 소재한 외국 금융기관이 국내 은행 간 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외환시장의 빗장을 풀고, 개장 시간도 런던 금융시장의 마감 시간인 한국 시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겠다고 7일 밝혔다.\r\n 한국의 무역과 자본시장 규모는 빠른 성장을 거듭했지만, 외환시장은 큰 변화 없이 현재의 구조를 유지해왔다. 특히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트라우마로 정책 방점이 '시장 안정'에 찍히면서 외환시장 변화는 더욱 쉽지 않았다.\r\n 정부가 이런 구조를 바꾸기로 한 배경에는 폐쇄적이고 제한적인 외환시장 구조가 자본시장, 금융산업 전반의 발전에 걸림돌이 될 뿐 아니라 시장 안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깔려있다.\r\n 김성욱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울외환시장 운영협의회 세미나에서 \"외환은 나라 안과 밖의 자본이 왕래하는 길\"이라며 \"나라 밖과 연결되는 수십 년 된 낡은 2차선의 비포장도로를 4차선의 매끄러운 포장도로로 확장하고 정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n 그는 \"지금과 같은 낡은 도로로는 그간 비약적으로 확대된 이동 수요를 감당할 수도 없고, 좁은 도로 때문에 안정성이 오히려 위협받을 수 있다\"며 \"무엇보다 불편한 도로 여건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접근성이 제약받고 이로 인해 국내 시장과 산업의 발전이 정체되고 있다\"고 말했다.\r\n 달러·유로·엔 등 세계 주요 통화는 역외에서 24시간 자유롭게 거래되고 국적·법적 지위와 관련 없이 금융기관들이 자유롭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r\n 중국도 2010년 이후 역외 위안화 시장을 개설·확대하고 올해부터 역내 외환시장 거래시간을 새벽 3시까지 연장했다.\r\n 반면 원화는 역외 외환시장에서 거래할 수 없고 국내에서만 거래가 가능한데다 해외 소재 외국 금융기관은 국내 은행 간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없다. 거래시간도 한정돼 외국인 투자자와 국내 투자자가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r\n 정부는 이 때문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이 기형적으로 성장해 2010년대 이후 NDF가 현물환의 거래 규모를 뛰어넘었고, NDF 시장의 투기적 거래가 환율 움직임을 주도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r\n 지난해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NDF가 498억달러, 현물환이 351억달러였다.\r\n 선박 수주가 호황일 때 조선사의 막대한 선물환 매도로 원화가 절상 압력을 받고 연기금과 개인의 해외 투자가 늘어나면 원화가 절하 압력을 받는 등 시장이 좁아 일부 수급 주체의 거래 방향이 환율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도 거론했다.\r\n 정부는 외환보유액 증가와 민간 대외자산 확대, 외화유동성 공급망 다변화 등으로 그간 한국 경제의 대외 건전성이 강화된 만큼, 이제는 외환위기 트라우마를 딛고 외환시장을 개방·경쟁적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n 외국 금융기관의 시장 참여를 허용하고 거래시간도 연장해 국내외 투자자 모두 원하는 시간에 다양한 경로로 원화를 환전하고 투자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r\n 이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시장 자금 유입이 늘어나고 원화 표시 자산 매력도도 올라가는 한편, 국내 금융기관의 사업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r\n 다만 일각에서는 외환시장 개방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다. 외국 금융기관의 참여가 자유로워지면 투기성 자금 유입이 많아져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오히려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r\n 개장시간이 연장되면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야간시간대에는 '쏠림 현상'이 심해질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이런 우려를 고려해 충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r\n 일정 요건을 갖춰 정부 인가를 받은 외국 금융기관만 외환시장에 참여하도록 하고 단순 투기목적 기관의 참여는 불허하는 방식이다.\r\n 또 시장에 참여하는 외국 금융기관은 반드시 국내 외국환중개회사를 경유해 거래하도록 해 당국의 거래 모니터링·시장 관리 기능을 유지하기로 했다.\r\n 이번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방안 시행 목표 시기는 내년 하반기다. 정부는 앞으로 공론화와 법령 개정, 은행권 준비 등을 거칠 계획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외환시장, 개방, 구조개선, 정부정책, 외국 금융기관, 거래시간 연장, 시장 안정, NDF 시장, 환율 변동성, 투자자 접근성" }, { "instruction":" 경북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한 APEC 유치 전담팀 구성을 통해 경주유치 준비에 착수한 도는 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관련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경주시, HICO, 경북관광공사, 경주시 숙박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각 기관에서 추진해온 정상회의 유치 추진 사업 검토와 함께 하반기 본격적인 개최도시 선정 과정에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5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강화방안 △경주 시민의식 대전환을 위한 캠페인 전개 △HICO 증개축 현황 △경주시 숙박시설 현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현모 도 국제관계대사는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국제회의도시' 경주는 유치 신청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국내 소규모 도시개최를 통한 지역균형 발전 및 관광·경제 활성화에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며 \"정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개최지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오는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민간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연다. 각계 유력 인사를 민간추진위원으로 위촉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전방위적 유치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3.APEC관계기관회의단체사진 (1) 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실무회의에 참석한 경북도, 경주시, HICO, 경북관광공사, 경주시 숙박시설 관계자 등이 회의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APEC, 경주, 정상회의, 유치, 경북도, HICO, 관광, 경제" }, { "instruction":" 대구에서 851명, 경북에서 786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4명이다.  7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5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2만2천167명이다.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59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70대로 3차 접종까지 마쳤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2.7%이다.  경북에서는 78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00명, 구미 143명, 경산 98명, 안동 55명, 김천 41명, 문경 36명, 경주 34명, 상주 32명, 영천 30명, 예천 27명, 칠곡 21명, 영주 19명, 의성 10명이다. 또 봉화 8명, 군위 7명, 청도 7명, 고령 7명, 성주 6명, 울진 5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천45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1만6천120명이 신규 확진됐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1만9천617명)과 비교하면 3천497명이 줄어든 수치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93명으로 전날(289명)보다 4명 늘었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10명으로 직전일(18명)보다 8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62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포토뉴스] 한산한 대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진 6일 오전 대구 동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대구, 경북, 신규 확진자, 추가 사망, 누적 확진자, 의료기관, 위중증 환자" }, { "instruction":"페이프로토콜이 운영하는 가상자산 페이코인이 상장폐지를 면했다.7일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에 따르면 페이코인의 투자 유의 종목 지정이 연장됐다.페이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 상장돼 있다.전날 오후 빗썸과 업비트, 코인원은은 홈페이지를 통해 \"페이코인(PCI)의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이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에 의해 연장됐다\"고 안내했다. 이어 \"페이코인 측의 사업 대응계획 관련 자료를 확인했다\"며 \"이에 따른 소명 이행 여부 및 추가 검토를 위해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앞서 닥사(DAXA)는 지난달 6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 불수리' 발표 직후 페이코인을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당시 유의 종목 지정 사유는 '페이코인 재단의 급격한 사업자 변동'이었다. 불수리에 따라 페이코인을 이용한 결제서비스가 종료될 경우 페인코인의 기능을 제대로 실현할 수 없을 거란 우려가 나왔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3일 법원이 페이코인이 신청한 집행정지를 각하하면서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는 전날 종료됐다. 이에 상장 폐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업계 전망을 뒤엎고 오는 3월31일까지 연장이 결정됨에 따라 페이코인은 앞으로 50여일 동안 거래할 수 있다.\r\n한편, 유의 연장 발표 이후 페이코인은 폭등했다. 전날(6일) 오후 5시30분 141.3원이던 페이코인은 7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코인원에서 351.4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슷한 시각 빗썸에서는 408.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페이코인은 투자유의종목 연장 이후 130% 이상 폭등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빗썸\/코인원 거래소 캡처", "input":null, "output":"페이코인, 상장폐지, 투자 유의 종목, DAXA,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 대응계획, 급격한 변동" }, { "instruction":" 7일 오전 7시 3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도로에서 달리던 25t 덤프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과 내부 등을 태워 3천85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경북 포항 유강 도로서 차량 화재 경북 포항 유강 도로서 불 붙은 차량.<포항남부소방서 제공> ", "input":null, "output":"포항, 화재, 덤프트럭, 소방대, 진화" }, { "instruction":"경북 성주군이 매년 약 4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을 통해 차별화된 명품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지역 학생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2014년 별고을 교육원을 개원한 성주군은 매년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사교육비 부담 없이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별고을 교육원에서는 매년 다수의 학생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23학년도 입시에서는 카이스트와 연세대, 고려대, 원광대 한의예과, 경상대 약학과 등 최상위권 학교에 입학했다. 이와 함께 군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서 올해 처음으로 중·고등학교 신입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동·하복 구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약 11억원의 예산으로 △성주 영어체험센터 운영 △학교 기숙사비 △방과 후 학습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명인고 기숙사 증축(2억7천만원)에 이어 올해 수륜중 체육관 증축(1억2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이외에 지역 인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초·중·고·대학생 성적 우수자, 예체능 특기자, 주요 대학 합격자에게 별고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도 20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도시 진학 전문가와의 맞춤형 1:1 진로 진학 컨설팅도 한다. 기존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수업으로 구성된 중학생 예체능 프로그램 사업 및 취미활동 키트를 제공하는 여름방학 체험꾸러미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고등학생을 위한 '해외 교육 투어'를 계획 중이다. 영어 활용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하버드, 예일대 등 명문대)투어를 진행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내 학교와 함께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해 걱정 없이 자녀를 기를 수 있는 명품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경북 성주군이 차별화된 명품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별고을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 <성주군 제공>", "input":null, "output":"성주군, 명품교육, 별고을 교육원, 예산지원, 진학성과, 교육복지, 장학금, 진로 진학 컨설팅, 교육환경 개선, 글로벌 인재양성" }, { "instruction":"\"대한광복단 창단 110주년을 맞아 1913년 계축(癸丑)년 당시 설날이었던 양력 2월 6일을 '대한광복단 창단기념일'로 선포합니다.\"<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회장 정윤선, 이하 사업회)가 지난 6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추모탑 앞에서 '대한광복단 창단기념일' 선포식을 열었다.사업회 회원과 대한광복단 후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포식에선 '대한광복단 창단기념일' 지정의 취지를 설명하고, 선언문을 함께 낭독했다.선언문에 따라 광복단 회원들과 후손들은 2월 6일을 '대한광복단 창단기념일'로 정하고 매년 이날 경축할 것이며, 민국을 지향하며 자주독립을 쟁취하려던 '대한광복단'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적인 통일국가를 이룰 것을 맹세했다.또 우리의 선열들이 우리나라를 피와 눈물로 지켜낸 사실을 잊지 않으며, 우리 군인이 일장기에 경례하는 일이 다시는 없게 할 것을 맹세했다. 아울러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으로서 어떠한 외세의 침략에도 한 치의 틈을 주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역사 왜곡에도 결연히 맞서 1910년대 무장독립전쟁사를 올바로 기록해 갈 것을 맹세했다.정윤선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장은 \"대한광복단 창단 시기가 1913년 3월 또는 12월 등으로 알려졌지만, 옛 기록에서 정월 이전에 비밀혁명기관이 결성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를 종합해 보면 창단 시기는 1913년 음력 정월 초하루에 근접함에 따라 그해 설날이던 2월 6일을 창단기념일로 지정했다\"고 선포 취지를 밝혔다.한편 대한광복단은 경북 풍기에서 결성된 자칭 '비밀결사 혁명기관'이다. 초대 단장인 소몽 채기중 선생을 중심으로 구한말 의병 장군들을 포함해서 8도의 동지들이 모여 만든 국내 최초의 무장 독립운동단체다. 이후 1915년 광복회, 1916년 다시 대한광복단, 1918년 지도부가 체포된 뒤에는 남은 단원들에 의해 광복단결사대·암살단 등으로 이름을 바꿔가며 약 10년간 국내에 존재한 것으로 알려졌다.\r\n \r\n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가 2월 6일을 창단기념일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열고, 대한광복단 후손들과 회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제공", "input":null, "output":"대한광복단, 창단기념일, 110주년, 선포식, 정윤선, 독립운동, 역사기록, 자주독립, 민족정신, 경북 영주" }, { "instruction":"\"인지 아무거또 업따\/ 묵고 시픈 거또 업또\/ 하고 시픈 거도 업다\/ 갈 때대가 곱게\/ 잘 가느 게 꿈이다\"(박금분 할머니의 시 '가는 꿈')경북 칠곡군에서 87세에 한글을 깨쳐 시를 쓰고 영화에도 출연해 감동과 공감을 선사한 박금분 할머니가 향년 94세로 생을 마감했다.최고령 칠곡할매시인인 박 할머니는 자신이 쓴 시 '가는 꿈'에서 간절하게 소망했던 것처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곱게 영면에 들고 지난 6일 발인식이 엄수됐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장례식장을 찾아 박금분 할머니의 시를 인용하며 \"어머님께서는 편안하고 곱게 소천하셨기를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고, 유가족은 \"마치 꽃잎 지듯 곱게 눈을 감으셨다\"고 답했다.박 할머니는 일제 강점기에다 가난과 여자라는 이유로 학교에 다니지 못하다가 구순을 바라보는 2015년이 돼서야 칠곡군이 운영하는 약목면 복성리 배움학교에서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다.알렉상드르 푸시킨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통째로 외우고 집안을 한글 공부한 종이로 가득 덮을 만큼 배움에 대한 열정이 컸다.또 복성리 배움학교에서 반장을 맡으며 폐지를 모아 판 돈으로 함께 공부하는 할머니에게 회식을 베풀어 '친절한 할머니'로 불렸다.2015년 칠곡군이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친 할머니의 시 98편을 묶어 발행한 시집 '시가 뭐고'에서 죽음에 대한 성찰을 표현한 '가는 꿈'으로 독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2018년 발행한 시화집 '내 친구 이름은 배말남 얼구리 애뻐요'에는 세상을 등진 남편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을 표현한 '영감'이란 시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이밖에 2019년 김재환 감독의 영화 '칠곡가시나들'에 출연해 경상도 할매 감성으로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을 표현해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게 했다.이러한 할머니의 열정도 세월과 치매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 점점 식어갔지만, 잠시 정신이 돌아올 때는 연필을 잡을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다.김 군수는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할머니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많은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며 \"칠곡 할머니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관광산업에 접목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어 \"어제와 오늘이 다른 어르신들은 봄꽃처럼 세상을 등진다. 자주 찾아뵙고 정을 나누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칠곡군은 2008년부터 할머니를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3권의 시집과 윤석열 대통령의 글씨체로 불리는 칠곡할매글꼴을 제작했다.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최고령 칠곡할매시인이었던 고(故) 박금분 할머니. 그는 자신이 쓴 시 '가는 꿈'에서 간절하게 소망했던 것처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다. <칠곡군 제공>김재욱 칠곡군수가 고인이 된 박금분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input":null, "output":"박금분 , 칠곡 , 시인 , 가는 꿈 , 한글 , 배움 , 영화 , 감동 , 가족 , 문화유산" }, { "instruction":"2047년 대구의 생산가능인구가 43.4%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인구비율이 45.4%에 육박할 것으로 조사됐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7일 '한국의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 발전 정책의 방향' 보고서에서 \"한국의 기대 수명 증가와 낮은 출산율로 인해 한국의 인구 구조는 다른 OECD 국가보다 더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r\nOECD에 따르면 2015년 이후 한국은 저출산 현상이 심화돼 2025년에는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어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OECD는 \"고령화가 현 추세대로 진행되면 2047년 고령인구 비중은 세종(27.8%)을 제외한 전 지역이 30%를 상회할 것\"이라며 \"2047년에는 전남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46.8%로 가장 높고, 경북(45.4%), 강원(45.0%) 순으로 높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청년층을 비롯한 생산가능인구(15∼64세)의 감소가 부각되는 상황이다. OECD는 \"15-64세 인구는 2017년에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 3천757만 명에서 2067년에는 1천784만 명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역별 인구 변화 전망도 내놓았다. OECD는 \"2017~2047년 동안 서울, 부산 등 11개 지역에서 인구 감소가 예상되나, 나머지 6개 지역(경기, 세종, 충남, 제주, 충북, 인천)에서는 인구가 다소 증가할 것\"이라며 \"2042년에는 전 지역에서 자연감소가 예상되며, 2044년 이후 모든 지역(세종 제외)은 마이너스 인구증가율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역별 인구변화의 추이는 지역의 경제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15 ∼64세 사이의 생산가능인구 변화에서 두드러졌다. OECD에 따르면 2047년까지 한국의 생산가능인구는 2017년 대비 16개 시도에서 감소하나, 세종시는 86.1%(16만명) 증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부산(-45.6%)과 대구(-43.4%)는 2017∼2047년 생산가능인구 감소폭이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7.4%)가 가장 낮을 전망이다. OECD는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명확하고 일관된 지역 종합 발전 전략의 수립△인구 감소의 맥락에서 지역에 맞는 고용 정책 개발△지방의 매력(Attractiveness)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지역 고용률 향상을 위한 일자리 매칭 정책 강화△지역 특화산업 및 사회적 경제 지원 전략 강화 등을 제안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OECD 제공.", "input":null, "output":"고령화, 인구 감소, 생산가능인구, OECD, 저출산, 지역 발전, 청년층, 경제력, 고령인구 비율, 정책 제안" }, { "instruction":"경북 영양군이 봄·가을 배추 품목으로 경북도 채소류 주산지에 지정·고시됐다, 채소류 주산지 지정은 국내 주요농산물의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생산출하의 조절이 필요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다.경북도는 지난달 26일 채소류 주산지 지정기준을 토대로 배추, 무, 고추, 마늘 등 12개 품목의 주산지를 지정 변경 고시했다. 봄·가을 배추의 경우 각 150ha, 120ha 이상의 재배면적과 생산량 기준을 충족해야 주산지로 지정될 수 있다.영양군의 경우 2022년 기준 480농가가 배추 620ha(봄배추 360ha·가을배추 260ha) 이상을 경작하고 있다. 기존 고추와 특작류(천궁)의 2개 품목이 주산지로 지정돼 있어 총 4개 품목이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됐다.이번 주산지 지정에 따라 채소류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원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의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각종 지원으로 지자체 간 경쟁에서의 비교 우위와 채소류 산업의 시장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영양군은 새롭게 지정된 배추 주산지를 잘 활용해 주산지 중심의 엽채류 특구를 지정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농가조직 육성과 생산기반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영양군 석보면 배추 재배단지 전경. <영양군 제공>", "input":null, "output":"영양군, 채소류, 주산지, 배추, 농가소득, 경북도, 재배면적"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경북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공고했다.국어 등 29과목(선발 예상인원 435명)에 3천394명이 지원해 평균 7.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406명(일반 401명·장애 5명)이 최종 합격했다.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 122명(30.0%), 여자 284명(70.0%)으로 집계됐다.개인별 합격 여부 및 성적은 7일부터 14일까지 응시자 본인이 중등교원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종합격자는 13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 원격연수와 집합 연수를 받은 후 3월 1일자로 각급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임용후보자, 중등학교교사, 공립학교, 경쟁시험"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은 3월1일자로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장 지도의 길잡이가 될 기초학력 전담교사 57명을 배치한다.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정규 교사를 추가 배치해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학습지원대상 학생이 많고 1~2학년 학급 수가 6학급 이상인 44교에 공모를 통해 배치된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또는 수학 수업에 주당 1천620시간을 '함께 따로 공부방'을 운영해 지도한다.지역기초학력지원센터가 운영되는 지역에 배치된 13명의 지정형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센터 운영과 지역 내 학교를 순회하며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운영 교사와 담임교사의 80%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맞춤형 지도와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응답했다.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초학력 보장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도 방안을 고민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 수업 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기초학력, 전담교사, 초등학교, 맞춤형 교육, 학습지원, 협력 수업" }, { "instruction":"인구절벽 예외지역으로 손꼽히는 경북 경산시의 하양읍 인구가 3만명을 돌파했다.7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는 3만번째 주민으로 고교교사가 6일 전입신고를 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경산시는 15개 읍면동 중 서부1동(4만3천85명·2023년 1월말 현재), 동부동(3만8천562명), 서부2동(3만5천832명), 진량읍(3만4천718명)에 이어 5번째로 3만명이 넘는 행정동을 보유하게 됐다.하양읍 인구는 대규모 택지개발로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급격히 증가했다. 무학택지지구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2021년 인구는 전년도 보다 4천여명이 늘어난 2만8천여명을 기록하면서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다.또한,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거주공간 확보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인구 증가를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3만번째 주민으로 전입신고한 고교교사 박모씨는 \"교사로 출근하기 위해 가까운곳으로 전입왔는데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얼떨떨하다.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이 꽃다발까지 준비해 축하해주셔서 하양인으로 살아가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김정기 하양읍장은 \"읍장으로 발령받은 지 얼마안돼서 주민 3만명 돌파라는 큰 기록을 이뤄 감격스럽다\"며 \"무학택지지구 내 아파트 입주가 계속되면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까지 완공되면 하양읍의 정주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지난달 말 기준 경산시 인구는 27만 9천480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중 외국인이 1만2천56명이다.\r\n \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3만번째 하양읍 주민으로 전입 신고를 한 고교교사 박모(왼쪽 4번째)씨가 6일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건넨 축하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하양읍 행정복지센터 제공)", "input":null, "output":"인구절벽, 하양읍, 경산시, 인구 증가, 택지개발, 아파트, 고교교사, 정주여건" }, { "instruction":"7일 대구 한 주유소에서 경유를 휘발유보다 리터당 30원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일 기준 대구지역 평균 경윳값은 리터 당 1,587.93원으로 휘발윳값 1,550.06원보다 37.87원이 비싸다. 이는 한때 230원 넘게 벌어졌던 가격 차이가 1\/6분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오는 5월 정부가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끝내면 경윳값이 예전처럼 휘발윳값보다 더 싸질 것으로 전망된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주유소 , 경유 , 휘발유 , 가격 " }, { "instruction":"대구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통합해 무료 이용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7일 대구시청에서 기자 설명회를 갖고 \"오는 6월 28일부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모두 아우르는 '어르신 무임 교통통합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황 실장은 \"현재 도시철도는 대구뿐 아니라 광역 지자체마다 이미 무료 탑승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통합 지원하는 것은 대구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다만, 대구시는 '대중교통 무상 이용 연령 70세' 정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기존 도시철도 무임승차 수혜를 받는 65세에서 69세 노인들이 갑자기 혜택이 사라짐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다.이에 대구시는 시내버스는 74세를 시작으로 해마다 1세씩 낮추고, 도시철도는 1세씩 올리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구분해 연차적으로 지원 연령을 달리하는 방안이다.황 실장은 \"기존 도시철도 수혜자의 혜택이 한순간 사라지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환승 체계에 있어 일부 연령대는 무료 환승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대구시는 이런 문제점을 감안해 다음 달 중으로 다양한 의견수렴과 분석을 거쳐 어르신 교통복지를 두텁게 지원하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r\n 이번 정책 시행으로 예산은 연간 200억 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 70세 이상 시내버스 무임승차에 필요한 재원은 연간 350억 원이 투입되지만, 도시철도는 오히려 연간 150억 원이 절감되기 때문이다.또 연차적 차등 지원으로 시내버스는 74억 원이 절감되는 반면, 도시철도는 79억 원이 추가 투입돼 전체 재정지원 규모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r\n \r\n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이 7일 대구시의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노진실 기자6일 오후 2시쯤 대구 도시철도 반월당역 지급기에서 우대권을 발급받는 노인들. 이동현 기자", "input":null, "output":"대구시, 무임승차, 어르신, 교통통합, 시내버스, 도시철도, 무료 이용, 정책 시행, 연령 상향, 예산" }, { "instruction":"'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31)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r\n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박사랑 부장판사)는 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정보통신망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5년 부착을 명령했다.\r\n 전씨는 작년 9월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평소 스토킹하던 피해자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r\n 그는 피해자의 신고로 기소된 스토킹 범죄 재판에서 중형이 예상되자 선고 하루 전 범행했다. 피해자의 주소지와 근무 정보를 확인하고 범행 도구를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r\n 범행 준비 과정에서 전씨는 서울교통공사 통합정보시스템(SM ERP)에 무단 접속하기도 했다. 그는 공사 직원이었으나 스토킹 범죄로 신고되면서 직위 해제된 상태였다.\r\n 전씨는 피해자를 살해하기 전에도 4차례 주소지 건물에 몰래 들어가 기다렸으나 이미 피해자가 이사해 범행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주거침입죄도 적용됐다.\r\n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교화의 여지가 없다\"며 전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중형, 전자발찌, 형사 재판" }, { "instruction":"한반도를 횡단하는 '동서트레일' 경북 울진 망양정~왕피천 시범구간이 오는 6월 준공된다. 동서트레일 시범구간 중 가장 먼저 개통되는 셈이다.경북도는 지난해 12월 착공한 동서트레일 망향정~왕피천 시범구간이 6월 준공된다고 7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울진에서 충남 태안까지 5개 시·도를 거치는 총 849km의 장거리 트레일로, 55개 구간으로 조성된다.특히 첫 삽을 뜨는 망양정~왕피천 구간은 유일하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금이 투입돼 지난해 봄 대규모 산불로 실의에 빠진 울진군민에게 희망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6월 준공되는 16.7㎞ 구간은 관동팔경의 최고 명소인 망양정에서 시작해 천연기념물 성류굴을 거쳐 조선 중기 대학자 격암 남사고 유적지와 함께 금강송 등 산림생태자원 보고인 하원리에서 수곡리로 이어지는 숲길과 천혜의 비경 왕피천을 만나게 된다.동서트레일의 상징과도 같은 시범구간이 완공되면 국민들에게 우선 개방되며 기존의 금강소나무숲길, 낙동정맥트레일, 보부상길과 연계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동서트레일 경북 코스는 전체의 32%를 차지하는 가장 긴 구간으로, 노선 예정지인 경북 북부권 6개 시·군은 다양한 산림생태와 빼어난 자연풍경, 역사 문화의 이야깃거리가 풍부해 명소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경북도의 설명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성공적인 동서트레일 경북구간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완공 후에는 경북 북부권 발전은 물론 산림웅도 경북의 위상을 높이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밝혔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동서트레일 노선도.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동서트레일 , 경북 울진 , 망양정 , 왕피천 , ESG 자금 , 준공 , 장거리 트레일 , 산림생태 " }, { "instruction":"의용소방대 대원이 새벽 자신의 집 앞 횟집에서 불이 나자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경북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4시쯤 경산시 중방동의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이웃주민인 허정백 경산남성의용소방대 대원이 소화기와 가게 내 도구를 이용해 초기진화했다고 밝혔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다.횟집 온도 조절 냉각기에서 발생한 불은 가게 간판까지 옮겨붙어 인근 점포까지 위협할 상황이었으나 추가 피해는 없었다.허 대원은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의 효과를 지닌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둔 덕분에 화재로부터 이웃을 지켜낼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 정윤재 경산소방서 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사명감으로 화재진압에 뛰어들어 큰 피해를 막아준 허정백 대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안전파수꾼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격려했다.\r\n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허정백 경산남성의용소방대 대원", "input":null, "output":"의용소방대, 화재진압, 허정백, 초기진화, 소화기, 경산시, 피해저감" }, { "instruction":"경북도가 세포배양산업 선점에 적극 나선다. 도는 바이오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이슈에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선점을 위해 '세포배양기술 특화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는 7일 도청에서 포항·경산·구미·의성, 영남대·포스텍, 한국식품연구원, 경북·포항 테크노파크, 일동후디스, 네오크레마, 비전과학 등 28개 산·학·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조제분유회사에서 건강기능식품(단백질보충제)으로 사업다각화를 통해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일동후디스를 비롯해 소재·장비, 배양육 등 세포배양 전후방에 포진된 중견·벤처 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했다.\r\n세포배양은 '동물 생체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증식 및 분화시키는 데 필요한 바이오산업의 핵심 기술'로, 크게 원부자재(배지 등)와 장비로 분류된다. 주로 기초연구를 비롯해 바이오의약품(백신, 단백질면역·유전자·줄기세포 치료제 등)과 식품·화장품 스크리닝 등에 활용되고, 최근엔 동물세포 배양식품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미국, 유럽, 일본 등 바이오 선진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2019년 1천774천만달러에서 2024년 3천255천만달러로 확대(연평균 12.91%성장)될 전망이다. 특히 배양식품이 상용화될 경우, 세포배양시장은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국내 시장은 원부자재 90% 이상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장비도 국산화율이 16.5%에 불과할 정도로 해외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정부에서도 지난해 6월 소·부·장을 핵심 전략기술로 지정하고 R&D(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도는 지금까지 의성을 중심으로 추진해온 세포배양산업을 경산, 포항, 구미 등으로 확대·연계해 판을 키우고, 4개 시·군의 산업적 특성과 강점을 최대한 살려 세포배양 클러스터로 조성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세포배양 산업지원센터(3층 연면적 2천309㎡)는 올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며, 바이오밸리 일반산단(225천㎡)도 조성할 계획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세포배양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차별화된 원천기술을 가진 지방 대학을 비롯해 연구기관, 기업, 지자체가 산업의 판을 함께 짜는 의미있는 프로젝트다\"며 \"앞으로 대학·연구소의 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대학과 마이스터고는 필요한 인력을 공급해 지역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포항·경산·구미·의성 단체장과 영남대, 포스텍, 일동후디스, 네오크레마 등 28개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7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세포배양산업 육성보고 및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세포배양산업, 경북도, 클러스터, 바이오산업, 업무협약, 원부자재, 국산화, R&D 투자, 동물세포 배양식품, 산업육성" }, { "instruction":"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에 따른 피해를 한국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1심 판단이 나왔다.\r\n 베트남 민간인 학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판결로, 향후 다른 피해자들의 소송 제기가 잇따를 가능성이 제기된다.\r\n 서울중앙지법 민사68단독 박진수 부장판사는 7일 베트남인 응우옌 티탄(63)씨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r\n 재판부는 \"피고 대한민국은 원고(응우옌씨)에게 3천만 100원과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r\n 응우옌 티탄 씨는 베트남전 당시인 1968년 2월 한국군 해병 제2여단(청룡부대) 군인들이 베트남 꽝남성 디엔반현 퐁니 마을에서 70여명의 민간인을 학살한 사건에서 가족들을 잃고 자신도 총격을 입었다며 2020년 4월 3천만 100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r\n 재판부는 베트남전 참전 군인, 당시 마을 민병대원 등의 증언과 여러 증거를 바탕으로 응우옌씨의 주장을 대부분 사실로 인정했다.\r\n 재판부는 \"당시 해병 제2여단 1중대 군인들이 원고 집에 이르러 실탄과 총으로 위협하며 원고 가족들로 하여금 밖으로 나오게 한 뒤 총격을 가했다\"며 \"이로 인해 원고의 가족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원고 등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실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r\n 또 \"원고의 모친은 외출 중이었는데, 군인들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한곳으로 강제로 모이게 한 뒤 그곳에서 총으로 사살한 사실도 인정할 수 있다\"며 \"이 같은 행위는 명백한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고 했다.\r\n 정부는 베트남과 한국, 미국 간의 약정서 등에 따라 베트남인이 한국 법원에 소를 제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r\n 그러나 재판부는 \"군사 당국 및 기관 간의 약정서는 합의에 불과하다\"며 \"베트남 국민 개인인 원고의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청구권을 막는 법적 효력을 갖는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r\n 정부는 우리 군이 가해자임을 증명할 수 없고, 게릴라전으로 전개된 베트남전 특성상 정당행위였다고 주장했으나 인정되지 않았다.\r\n 재판부는 피해의 정도, 배상의 지연, 물가 및 통화가치의 변화 등을 고려해 정부가 응우옌 씨에게 지급해야 할 위자료를 4천만원으로 정했다. 다만 응우옌 씨의 청구 금액이 3천만 100원이라 그 범위 한도에서 배상금이 인정됐다.\r\n 이번 사건에선 소멸시효가 만료됐는지도 쟁점이 됐다. 정부는 불법행위 시점이 이미 수십 년 지나 소멸시효가 만료됐다고 주장했다.\r\n 그러나 재판부는 \"원고는 이 사건 소를 제기할 무렵까지도 객관적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장해 사유가 있었다고 보인다\"고 판단했다.\r\n 민법에 따르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권리는 가해자가 불법행위를 한 날부터 10년,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와 가해자를 피해자가 안 날부터 3년이 지나면 소멸한다.\r\n 다만 '채권자가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장애 사유가 있거나 채권자를 보호할 필요성이 큰 경우'에는 예외가 인정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베트남전쟁, 한국군, 민간인 학살, 피해 배상, 법원 판결, 응우옌 티탄, 손해배상 청구, 불법 행위, 소멸시효, 정부 책임"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가 물가 안정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포항시는 7일 오후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상공회의소,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금융기관, 소상공인 단체, 소비자 단체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와 물가안정을 위한 범시민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좀처럼 안정되지 않는 물가 상황에 대해 관련 기관 간 대책을 공유하고 포항시의 물가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가스요금 급등으로 서민 가계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또한 △민관협력 분위기 조성과 지방물가 관리체계 구축 운영 △소비촉진 프로젝트 추진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 등 4개 항목을 중심으로 민생경제·물가안정관리 종합대책안을 논의했다.이에 따라 시는 민·관이 협력하는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각 부서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활동과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캠페인 전개로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합동지도 점검을 통해 생활물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부당요금 및 가격표시 등 불공정거래 단속을 체계화한다.또한, 점차 완화되는 방역조치 분위기에 힘입어 대규모 소비촉진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대규모 소비촉진행사인 '포항세일페스타(가제)' 개최를 통해 다양한 할인·사은행사를 펼쳐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성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수시장 활성화를 유도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주요 소상공인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정책자금 이차보전, 고용장려금, 건강검진비 지원 등 신규 지원사업을 구체화한다.특히, 시민 생활과 직결된 지방공공요금 6종(상수도·하수도·쓰레기봉투·시내버스·택시·도시가스) 인상 억제 논의를 통해 시민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권혁원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물가 안정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시책 개발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와 물가안정을 위한 범시민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물가안정 , 포항시 , 민생경제 , 대책회의 , 소상공인 , 소비촉진 , 정책지원 , 지방공공요금 , 민관협력 , 경제활성화"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지역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누리카드'의 사용률을 높이고자 가맹점 확대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전국 2만4천여 개 관련 분야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가 올해부터 키즈카페와 허용 분야 내에서 교환되는 상품권(영화관람권,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등)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지역 사용처 확대를 위해 지역 가맹업체도 지속해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만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상자에게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급된다.올해 시는 지역 대상자 8천592명에게 총 9억4천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대상자는 온라인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신규·재발급·재충전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했을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사용할 수 있다.단, 카드 기한 만료자나 전액 미사용자 등은 자동 재충전 서비스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이 경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전화 문의 후 사용할 수 있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도서·음악·공연·영화·미술·문화체험), 관광(교통·여행사·관광지·숙박), 체육(관람·용품·시설) 분야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올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손창석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키즈카페와 허용 분야 내에서 교환되는 상품권 구매 등 사용처가 확대됐다\"며 \"대상자들이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맹업체를 지속해서 늘려가는 한편,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영주시는 103개소의 오프라인 가맹점이 있다.\r\n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해 발급된 문화누리카드.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영주 , 문화누리카드 , 문화 소외계층 , 가맹점 확대 , 지원 혜택 , 문화 생활 , 연간 지원금 , 대상자 안내 " }, { "instruction":"7일은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샌즈랩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이다.샌즈랩은 앞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만5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는 희망 공모가 범위 8500원~1만500원의 최상단이다. 수요예측에는 1541개 기관이 참여해 1325.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의 98.08%가 공모가 상단 혹은 초과의 가격을 제시했다.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샌즈랩의 차세대 기술력과 국내외 영업 확장 가능성에서 기관투자자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2004년 연세대학교 학생벤처로 시작한 샌즈랩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솔루션을 생성하는 등 CTI를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이다.전체 상장예정 주식 수 1511만1000주 가운데 유통가능 물량은 388만7500주로 전체 25.7%다. 보호예수 물량은 1122만3500주로 전체의 74.3% 비중이다. 보호예수물량 중 최대주주 등 910만6415주는 상장 후 5년까지 보호예수로 묶인다.샌즈랩은 이번 공모 자금을 통해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R&D)에 사용할 계획이다. 상장 자금 중 약 199억원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건립에 사용할 계획이다. 인프라를 내재화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관사인 키움증권에 따르면 샌즈랩은 일반투자자 청약 마지막날 오후 3시 기준 716.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r\n한편, 이날 공모주 청약에 나선 2차전지 소재 업체 제이오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4.32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제이오는 8일까지 일반투자자 청약을 받는다.글로벌 탄소나노튜브 전문기업인 제이오는 지난 1~2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1만3000원) 상단인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174개의 기관이 참여해 35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가 상단으로 결정됨에 따라 제이오의 총 공모금액은 520억원으로 확정됐다.1994년 설립된 이 회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탄소나노튜브를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외 주요 전지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탄소나노튜브는 2차전지의 소재성능을 보완하는 핵심 재료다. 양극재, 음극재 성능을 강화하는 데 사용한다.제이오는 지난해에 이어 IPO(기업공개)에 재도전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11월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해 공모를 철회한 뒤 공모가를 낮춰 다시 상장에 나섰다. 제이오의 예상 시가총액은 5000억~6000억원에서 3136억~4077억원으로 32~37% 줄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샌즈랩, 코스닥, 상장, 공모주,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 빅데이터, 제이오, 2차전지, 경쟁률" }, { "instruction":"경북 예천군이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가 지난 설맞이 특별 판매행사를 통해 18억여 원의 매출고를 올렸다.이는 품목별 5~30%에 이르는 할인판매와 10+1, 20+1 혜택, 신규가입자 할인쿠폰 지급 및 구매금액별 즉시 할인쿠폰 지급 등 적극적인 이벤트 행사로 신규가입자 수가 특판행사 기간 동안 큰 폭으로 증가해 매출 증가를 이끌었기 때문이다.또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제작과 우편발송, 출향 기업인·예천장터 우수고객 대상 전화 상담 등 맞춤형 주문 판매 등 거래 고객의 폭을 다양하게 넓힌 것도 요인으로 꼽혔다.군은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마케팅이 매출 상승효과를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권석진 군 농정과장은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며 \"상품성을 더욱더 높여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예천군이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 <예천군 제공>", "input":null, "output":"예천장터 , 온라인 쇼핑몰 , 매출 증가 , 할인 이벤트 , 신규가입자 , 농특산물 , 맞춤형 판매 " }, { "instruction":"7일 전국 최대 두꺼비 집단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자연보호대구시수성구협의회와 수성구청 관계자들이 새끼 두꺼비들의 안전한 이동로 마련을 위한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있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두꺼비, 산란지, 대구, 수성구, 욱수동"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는 취약계층가구에 긴급 난방비 10만원씩을 지급하고, 모든 가구에 대해서는 올해 상수도 요금을 동결한다고 7일 밝혔다.긴급 난방비 지원대상은 2023년 2월 기준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 9천 400여 가구 및 차상위계층 2천100여 가구다.경산시는 당초 '경상북도 저소득층 한시 긴급난방비지원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한하여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가스요금·전기료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취약계층 가구로 확대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또, 경기침체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상수도 요금도 다시 동결한다.경산시 상수도 요금은 2017년 인상 후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5년간 동결하다가 2021년도에 소폭 인상했다. 가정용의 경우 한 달 15㎥의 수돗물 사용요금은 9천450원으로 생산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이 67.26%다. 전국 평균 73.6%에 훨씬 못미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과 상수도 요금 동결이 난방비 상승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고물가로 힘든 시민들의 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청", "input":null, "output":"경북 경산시, 긴급 난방비,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요금 동결, 공공요금 인상, 경제 지원" }, { "instruction":"우편물에 마약이 든 줄 몰랐어도 가명으로 받았다면 유죄라는 판결이 나왔다.대구고법 형사1부(재판장 진성철)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기소된 태국인 노동자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태국에 거주하는 친구 B씨와 공모해 마약류인 '야바' 2만176정(시가 약 3억6천만원 상당)을 국내로 들여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B씨로부터 우편물을 수령할 국내 주소를 보내 달라는 부탁을 받고, 회사 주소가 적힌 사진을 SNS 메신저를 통해 전송했다. 이에 B씨는 야바 2만176정을 국제 특급 우편으로 발송했고, 이는 같은 달 1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재판 과정에서 A씨는 \"B씨로부터 육포가 들어있는 우편물을 대신 받아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마약류가 들어있는지는 몰랐다\"고 항변했다.대구지법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두 사람이 우편물 수령을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주고받을 법도 하지만, A씨가 B씨에게 주소를 알려준 것 외에 두 사람이 마약류 수입을 공모한 정황을 찾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우편물이 배송되던 날 A씨가 근무 중이라는 이유로 B씨의 연락에 당장 답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대량의 마약류를 은밀히 거래하는 사람의 행동으로는 보기 어렵다는 것.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 판단을 뒤집었다.우편물에 적힌 수취인 이름이 A씨가 아닌 가명이었다는 점이 주목했다. 재판부는 이를 마약이 든 우편물이 배달과정에서 적발되더라도 A씨를 추적하지 못하도록 한 범행 수법으로 봤다.B씨가 우편물을 발송한 지난해 4월 8일 직후부터 메시지 대부분을 삭제한데 이어 A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된 같은 해 4월 25일에만 불과 4시간 동안 B씨와 60여 차례 연락을 주고 받은 사실도 확인했다.대구고법 재판부는 \"마약의 양이 적지 않아 만약 국내에 유통됐다면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을 것\"이라며 \"다만, 마약이 모두 압수돼 실제로 유통되지는 않은 점, 피고인은 단순 수취 역할만 맡은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마약, 판결, 유죄, 대구고법, 태국인, 우편물, 야바, 공모, 가명, 항소심" }, { "instruction":"대구 공군 소속 한 병사가 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병사는 휴가 마지막 날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다음 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7일 공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8분쯤 대구 중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A일병(20대)이 추락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군은 휴가 복귀 예정인 A일병이 근무 이탈(탈영)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색 중이었다.군은 A 일병이 극단적 선택을 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공군 관계자는 \"수사단을 꾸려 A일병이 부대 내 괴롭힘을 당했는지 여부 등을 면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n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input":null, "output":"대구, 공군, 병사, 숨진, 극단적 선택, 휴가, 부대" }, { "instruction":"경북 안동의 한 법정에서 실형 선고를 받은 20대 남성이 달아났다가 1시간여 만에 다시 붙잡혔다.7일 경북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특수상해 및 보험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던 A씨(27)가 실형 1년을 선고받자 법원에서 도주했다.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A씨는 이날 법원에 출석해 실형을 선고받았다.여러 차례 동종 전과가 있던 A씨는 법원 관계자 등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법원을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을 뛰쳐나온 A씨는 자신이 타고 온 차를 이용해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력을 투입해 A씨의 연고지와 지인 등을 중심으로 추적에 나서는 등 도주 경로 파악에 나섰다. 인근 지역 경찰서와 지구대에도 A씨 도주 상황이 전파됐고, 검거 지령이 내려졌다.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의 연고지인 영주로 이동한 것을 파악하고, 결국 도주 1시간 만인 오후 3시쯤 영주시 문정동의 한 도로에서 A씨를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이미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만일을 대비해 우회 도주 경로도 봉쇄한 후 차량에 타고 있던 A씨를 검거했다\"며 \"검거 과정에서도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전경.",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 법정, 도주, 실형, 재판, 범죄, 경찰" }, { "instruction":"경북 경주소방서는 7일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한 의용소방대원과 민간인에 대한 소방서장 유공 표창장을 전달했다.이날 표창장은 받은 최우식 새천년미소 버스 기사는 지난달 20일 오후 1시쯤 경주시 외동읍 구어 교차로에서 버스를 운행하던 중 도로 옆 상가 건물 주변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버스에 있는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했다.구재준 안강남성의용소방대원은 지난달 23일 오후 3시쯤 안강읍 근계리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자 본인 차량에 있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나섰고, 마을 주민 정용득 씨도 자택에서 소화기를 들고나와 함께 불길을 잡았다.한창완 서장은 “화재가 발생해 긴급한 상황에도 빠른 판단으로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을 지켰다”며 “화재 진압 활동에 용기를 내준 유공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7일 경북 경주소방서에서 화재 진압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최우식(왼쪽부터) 버스 기사, 한창완 서장, 정용득 씨, 구재준 의용소방대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소방서, 화재, 소화기,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표창장" }, { "instruction":"경북 김천혁신도시 한국전력기술 윤상일 신임 상임감사(68)는 서울 출신으로 경희고, 성균관대 중어중문과를 나와 경희대 대학원에서 중국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8대 국회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을 지냈며 국회운영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r\n 윤 감사는 \"경영 활동에 대한 생산적 대안 제시를 위한 경영 컨설팅 감사를 최우선 과제로 하겠다\"며 \"(이를 위해) 전통적 감사 활동에 머물지 않고 회사 경영 리스크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업무처리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그는 \"국가 주요시설(원전) 설계를 전담하는 한전기술인 만큼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 의식은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r\n \r\n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input":null, "output":"김천혁신도시, 한국전력기술, 윤상일, 상임감사, 경영 컨설팅, 감사 활동, 내부통제 시스템" }, { "instruction":"대구지역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된 7일 오후 대구 수성구 욱수산 입구에 설치된 산불위험도 알림 표지판의 바늘이 '매우높음(심각)'을 가리키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건조주의보, 산불위험, 수성구, 욱수산" }, { "instruction":"최근 법원이 이른바 '구미 3세 여아'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친모로 지목된 A(50)씨의 '아이 바꿔치기'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린 가운데, 이에 불복한 검찰이 상고했다.대구지검은 7일 오후 대구지법에 상고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일 대구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상균)는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사체 은닉 미수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한 것이다.A씨는 2018년 자신이 낳은 아이를 딸 B(24)씨가 낳은 여아와 바꿔치기한 혐의(미성년자 약취)와 숨진 여아를 발견하고도 경찰에 바로 신고하지 않고 은닉을 시도한 혐의(사체 은닉 미수)로 기소돼 1·2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6월 원심을 파기하고 대구지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내면서 재심리가 이어졌다.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유전자 감정 결과 A씨와 아이가 99.9999% 이상의 확률로 친자관계가 성립한다고 해도, 이는 아이가 A씨의 친자로 판단할 수 있는 DNA를 갖고 있다는 사실에 불과하므로 두 아이를 바꿔치기 했다는 사실까지 인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검찰이 상고장을 제출하면서 이 사건은 다시 대법원의 심리를 받게 됐다. 대법원의 판단에 따라 재파기환송심으로 이어지거나 A씨의 형이 그대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구미 여아 사망 사건의 친모로 밝혀진 A씨가 지난해 3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구미 3세 여아 사건, 법원, 파기환송심, 친모, 무죄, 상고, 사체 은닉, 미성년자 약취" }, { "instruction":"한국수력원자력이 7일 방사선보건원에서 2023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고리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 저장시설 건설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건식 저장시설은 고리원전 부지 내에 건설하며 사용후핵연료가 저장된 금속용기를 건물 안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설계와 인허가, 건설 등 총 7년의 사업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리본부의 저장 용량이 포화하기 전인 2030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건식 저장시설은 정부의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 계획에 따라 중간 저장시설이 건설되면 사용후핵연료를 지체 없이 반출하는 조건으로 한시적으로 활용된다.용량은 중간 저장시설 가동 전까지 필요 최소량인 2천880다발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고리본부는 이를 통해 가동 중인 원전의 지속적인 운전으로 전력 공급 안정과 고리 1호기 적기 해체를 위한 사용후핵연료 반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주호 사장은 “건식 저장방식은 원전을 운영 중인 33개국 중 24개국이 채택한 안전성이 입증된 저장방식으로,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의도적인 항공기 충돌에도 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강화된 규제 기준을 준수해 설계하겠다”고 말했다.또 “설계 방향이 구체화하면 설명회·공청회 등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면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며, 정부 기본 계획에 따라 고리지역과 협의해 합리적인 지역 지원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 월성원전에 이어 부산 기장군 고리본부에도 사용후핵연료 건식 저장시설이 건립된다. 사진은 월성원전 건식 저장시설인 '맥스터'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고리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 저장시설, 방사선보건원, 이사회, 저장 용량, 안전성, 자연재해" }, { "instruction":"지난해 12월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이 전월(1만1천700가구) 보다 1천745가구 늘어난 1만3천445가구를 기록했다. 수성구와 남구의 미분양 주택 비중이 쏠린 것으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와 대구시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다. 대구에 이어 충남(8천509가구), 경북(7천674가구), 경기(7천588가구) 순으로 미분양 주택이 많았다.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2019년 12월 280가구에 불과했지만, 2021년 12월 1천977가구로 늘어났다. 이후 부동산 경기가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급격히 증가하는 모양새다.\r\n \r\n금리인상 가속화로 실수요자 부담이 커진 데다, 공급 과잉 및 입주 물량 증가로 시장 활력이 급격히 떨어진 게 미분양 주택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건설원가 상승에 따른 분양가 급등 역시 시장에 부담을 준 것으로 보인다. \r\n수성구와 남구에 미분양 주택이 집중된 경향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은 곳은 3천105건의 미분양 주택을 기록한 수성구다. 지난해 대구에서 신규 분양한 아파트 단지 28곳 중 9개 단지가 수성구에 자리한 영향으로 보인다. 수성구의 뒤를 이어 남구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1천606가구) 보다 1천482가구 늘어난 3천88가구로 집계됐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남구에서 공급된 아파트만 3천91가구다. 이는 대구지역 8개 구·군 중 수성구(3천351가구) 다음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달서구(2천435가구), 북구(1천515가구), 동구(1천199가구), 중구(1천91가구), 서구(969가구), 달성군(43가구) 순으로 미분양 주택이 많았다. 같은 기간 대구지역 주택 매매거래는 1천677건으로 전월(978건)에 비해 23.9% 늘었지만, 전년 동월 및 5년 평균과 비교하면 각각 27.7%, 72.7% 감소했다. 주택경기가 한참 달아올랐던 2020년 12월(8천4건)과 비교하면 거의 5분의 1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한편, 같은 기간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8천107가구로 전월(5만8천27가구) 대비 17.4%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1천35가구로 전월(1만373가구) 대비 6.4% 증가했으며, 지방은 5만7천72가구로 전월(4만7천654가구) 대비 19.8% 증가했다. 이 기간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2만8천60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3만220건) 대비 5.4%, 전년 동월(5만3천774건) 대비 46.8%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1만1천127건)은 전월 대비 2.6%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8.4% 감소했다. 지방(1만7천476건)은 전월 대비 7.0%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5.7% 감소했다.임훈기자 hoony@yeongnam.com대구시내 전경. 영남일보 DB2022년 12월 대구 미분양 주택 현황.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미분양 주택, 증가, 수성구, 남구, 부동산 경기, 공급 과잉, 금리 인상, 거래량 감소, 주택 시장" }, { "instruction":"경북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론을 두고 찬반여론이 팽배한 가운데, '예천행정구역통합 공론화추진위원회'가 7일 예천군청에서 통합 공론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예천주민들로 구성된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안동은 이미 수차례의 공청회와 토론회를 거치며 행정통합에 대한 방향 제시와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왔지만, 예천은 군민을 대상으로 공청회와 토론회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예천군수와 군의회, 각종 관변단체는 하나같이 설득력 없는 자신들만의 주장이 마치 예천군민 전체의 주장인 것처럼 명분 없는 반대의 주장만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추진위는 또 \"통합으로 우리의 삶이 더 좋아질 것인지, 더 나빠질 것인지에 대한 주장은 사실에 근거해야 한다\"며 \"흑백논리의 갈라치기는 예천군민을 분열시키고, 예천군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드는 행위임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추진위는 이날 '행정구역통합 공론화 촉구 서한문'을 예천군과 군의회에 각각 전달한 후 향후 군민들을 위한 공론화 장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직접 나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r\n글·사진=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7일 오후 예천행정구역통합 공론화추진위원회가 예천군청 전정에서 통합 공론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 예천, 행정구역통합, 찬반여론, 공론화, 주민참여" }, { "instruction":"<주>3H 등 대구 의료기기 업체들이 중동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서 1천769달러의 계약 실적을 거뒀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두바이에서 열린 '제48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대구 공동관을 열고,상담 2천934건,상담액 5천880만달러, 수출계약 1천769달러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 전시회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전세계 68개 국가에서 4천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관객 13만여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대구시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케이메디허브 연계협력사업 지원 기업과 3H, 파인메딕스, 인코아, 인트인, 에드플러스, 가보츠, 나눔컴퍼니, 원소프트다임, 멘티스, 인텔로스, 엔도비전 등 지역 기업 11개사가 참가했다.스마트 지압침대를 생산하는 대구 스타기업 3H는 이번 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UAE·이란·카타르·인도 등에서 참가한 기업들이 130만 달러규모의 계약을 요청했다. 이 업체의 820HP 제품은 UAE·이란·멕시코·오만·시리아 등 기업과 독점 총판 계약을 맺고 2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프리스타기업 <주>파인메딕스는 사우디아라비아·러시아 등 기존 바이어들과 내시경 시술기구(clear tip 등)의 수출 확대 계약을 성사시켰다. <주>인트인은 오뷰 정자분석기, 배란분석기 제품으로 이란과 35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서귀용 대구시 의료산업과장은 \"세계 의료시장의 혁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에 참가해 대구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제품 공급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n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제48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마련된 <주>3H 부스에서 해외바이어들이 제품 상담을 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 대구, 수출, 계약, 기업, 상담" }, { "instruction":"대구지역 군사시설 통합이전의 출발점은 '대구의 발전'이지만 귀결점은 '효율적인 군의 자산운용'이어야 한다. 대구시는 50보병사단을 비롯한 국군시설 4곳과 미군부대 3곳 등 총 7개 시설을 시외로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구시의 목적은 넓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군사시설을 타 지역으로 내보내 도심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도시 성장에 맞춰져 있다. 대구 군사시설은 처음에는 도시 외곽에 자리 잡았으나 이후 도시 발전과 팽창으로 도시구역 내로 포함됐다. 도심에 있는 군사시설은 그 자체로 도시 발전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으로 고도제한을 비롯한 여러 가지 제한을 받게 한다. 이런 시설을 시외로 보내고 도시의 발전을 꾀하려는 대구시의 목적은 국가방어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입지가 필요한 군의 입장과 맞아 떨어진다. 도심 내 군사시설은 제 기능을 발휘하는 데 여러 제약이 따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사시설이 도시를 쉽게 떠나지 못한 것은 '기피 시설'이라 새 입지를 찾기가 어려운 데다 군인들이 도시생활의 편리함을 포기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칠곡·상주 등 경북 5개 시·군이 대구 군사시설을 경쟁적으로 유치하려고 나설 정도로 사정이 달라졌다. 쇠락하는 지방 소도시 입장에선 군사시설 유치가 반전의 기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중소도시는 인구감소, 고령화, 청년유출 등으로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장기적으로 도시의 존폐를 걱정해야 될 상황에 놓였다. 이에 군부대 유치는 인구 유입, 생활인프라 구축, 문화 체육시설 건립, 새로운 상권 형성 등 지역발전의 새 동력이 될 수 있다. '밀리터리타운' 형태의 이전으로 도로를 비롯한 인프라도 획기적으로 확충할 수 있다.군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가 제시하는 '민·군 상생을 위한 복합밀리터리타운'은 장교·부사관 등 장기 복무를 하는 군인에게 대도시와 큰 차이 없는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이들 지자체는 군인이 생활근거지를 옮겨오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 조건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이처럼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에는 △대구의 이익 △경북 소도시의 이익 △군인의 생활불편 최소화 등 세 요소가 깔려 있다. 하지만 여기에 국방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군 출신들은 통합이전이 군부대 존재의 목적을 상실한 채 비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r\n◆대구 인근 지역 이전에 대한 우려군 출신들에 따르면 전시 상황을 전제로 할 때 군부대의 시외지역 이전은 두 가지 장점이 있다. 적의 폭격으로부터 민간의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상황대응이다. 김종태 전 국군기무사령관(제19대 국회 국방위 간사)은 \"현대전은 개전 초기 대량 살상무기로 상대 주요 시설을 타격해 기능을 마비시키고 지상군을 보내 점령하는 형태로 전개된다\"며 \"대량 살상무기로 주요 군사시설을 타격할 때 인근에 민간인이나 민간시설이 있으면 군부대와 똑같이 큰 피해를 입을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라고 말했다.2020 국방백서에 따르면 북한은 1980년대에 화학무기를 개발해 2천500~5천t을 저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탄저균·천연두·페스트 등 다양한 종류의 생물무기를 자체적으로 배양하고 생산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8월 아산정책연구원과 미국 랜드(RAND)연구소는 공동으로 '북한의 화생무기, 전자기펄스(EMP), 사이버 위협: 특성과 대응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북한은 한 발에 화학무기 약 300㎏을 탑재할 수 있는 탄도 미사일 수백 발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와 비슷한 양의 화학 무기가 드론 및 항공기를 통한 운반을 위해 비축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김 전 사령관은 \"적이 전쟁에 쓸 목적으로 많은 양의 대량 살상무기를 축적해 놓고 있으므로 군 부대가 대도시로부터 멀어져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라며 \"대구 시내에 있는 군부대를 대구와 인접한 시·군으로 옮기는 것은 막대한 예산낭비일 뿐 이전 효과가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 전 사령관은 대구와 인접한 시·군으로의 이전이 예산낭비라는 근거로 50보병사단을 예로 들었다.50사단은 1955년 강원에서 창설된 직후 경북 달성군 성서읍 용산동으로 이전했다. 당시 용산동은 대구의 도시화와 전혀 관계가 없는 지역으로 보였다. 그러나 대구가 팽창함에 따라 성서지구가 본격 개발됐고 급기야 1994년 40년 만에 현 위치인 대구 북구 국우동으로 주둔지를 옮겼다. 대구의 팽창 속도는 더 빨라져 이제는 30년도 채 되지 않아 부대를 다시 이전해야 할 상황이다. 도시지역은 계속 확대된다는 점을 감안해 애초에 큰 걸음을 뗐더라면 30년도 안돼 다시 부대를 이전하느라 막대한 예산을 들이지 않아도 됐을 일이었다. 통합이전지를 대구 인접 시·군으로 결정할 경우 50사단의 전철을 또다시 밟게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r\n ◆통합이전의 문제50사단은 원래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을 관할하는 향토사단이었다. 하지만 안동 36사단이 강원으로 이전하고, 국방개혁 2020에 따라 후방동원사단이 해체되면서 대구와 경북 전역을 위수지역으로 하게 됐다. 전시에 소백산맥과 낙동강 방어선을 확보하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전쟁 물자를 전방부대에 지원하는 임무도 수행해야 한다. 제2작전사령부는 충청·경상·전라 지역의 6개 도, 5개 광역시의 관할 부대를 지휘한다.50사단 사령부는 대구경북 각 지역에 있는 예하 부대를 관리하고, 전시에는 효율적으로 전투를 지휘하며 인력과 장비 보급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령부에서 예하 부대까지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가장 중요하다. 김 전 사령관은 \"50사단 사령부의 가장 적절한 입지는 고속도로와 4차로 국도, 철도 등이 잘 갖춰져 경북 전역 어디서든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곳이 어디냐를 살피면 쉽게 찾을 수 있다\"며 \"상주나 문경의 경우 고속도로와 국도가 경북 전역을 향해 방사상으로 뻗어 있는 데다 고속철도 건설사업이 시작돼 교통 인프라는 어느 지역보다 잘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국가 안보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군부대의 입지를 찾는 데 있어서 군사시설이 고유기능을 효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객관적인 조건을 갖췄는가를 살피는 게 우선이며, 시·군이 당장 얻을 수 있는 이익이나 군인들의 생활편의 등은 부차적 조건이라는 설명이다. 2작전 사령부는 위수지역이 광역이므로 그에 적절한 입지를 찾으면 된다. 다만 50사단 사령부와 같은 공간에 위치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성우제 예비역 대령은 \"핵을 비롯한 대량 살상무기와 중·장거리 미사일을 확보한 북한의 전략 전술을 고려할 때 2작전 사령부와 50사단은 전략 타격 목표 제1순위에 포함된다고 봐야 한다\"며 \"2작전 사령부와 50사단이 동일지역에 있는 것은 전쟁이 발발할 경우 군의 지휘체계가 한꺼번에 무너지는 피해를 자초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미래에는 무기가 더욱 고도화하고 잠재적 적성국가가 현실의 적으로 대두될 수도 있는 등 국방환경이 매우 가변적이다. 대구 군사시설 이전에는 미래의 국방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고 어떤 세력이 대한민국에 위협을 가하든 제대로 방어할 수 있는 곳이 어딘가가 우선 고려돼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r\n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대구 도시지역이 팽창하면서 30년도 안돼 다시 이전해야 할 처지에 놓인 제50보병사단. 영남일보 DB1968년 수성구에 2군사령부로 창설돼 무열대로 불리는 육군 2작전사령부. 영남일보 DB대구 군사시설의 이전지는 고속도로·국도(4차로)·철도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경북 전역 어디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input":null, "output":"대구 군사시설, 통합 이전, 도시 발전, 효율성, 국방 기능, 인프라 확충, 지자체 경쟁, 군인의 생활 편의, 안전성, 지역 경제 발전" }, { "instruction":"대구시가 추진하는 군사시설 통합이전이 국가안보 전략적 접근보다는 유치 희망 지자체들의 지역이기주의와 군 장병들의 생활편의주의에 좌우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구시는 도심에 산재한 50사단을 비롯한 국군시설 4곳과 미군부대 3곳 등 7개 시설의 통합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들 시설이 모두 한 지역으로 옮겨갈 경우, 해당 지자체는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고전하는 경북지역 시·군이 이들 시설의 통합 유치에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칠곡과 영천, 군위 등 대구 인접의 시·군과 상주, 의성이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자체마다 '밀리터리타운'의 최적지라며 지역 홍보에 열을 올리고,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사활을 걸고 있다.그러나 군사 전문가들은 군의 주요 시설을 한 곳에 모아 놓는 방식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적의 표적을 한 곳에 모아 놓는 일이기 때문이다. 고도로 발달된 대량 살상 무기를 사용하는 현대전에서 한 곳에 집합된 주요 군사시설은 짧은 시간에 적의 공격에 의해 무력화될 수 있다. 이럴 경우 국가 전체의 전력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김종태 전 국회의원(전 국군기무사령관)은 \"대구시가 말하는 밀리터리타운이나 군 시설 유치 경쟁에 뛰어든 시·군의 민·군 복합타운 등은 국방이라는 군 고유의 역할 보다는 부대에 근무하는 장교들의 생활편의에 초점을 맞춘 결과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제2작전사령부와 50보병사단은 각각 중요한 고유 기능을 갖기 때문에 함께 모여있기 보다는 각각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위치에 입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에 있는 군 시설을 인접 시·군에 옮기려는 것 역시 생활편의나 자녀교육 등 군인들의 안위를 위주로 한 발상으로, 예산을 낭비하고 국가 안보에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국가안보, 지역이기주의, 군 장병, 유치 경쟁, 밀리터리타운" }, { "instruction":"대구시가 도시철도 무임승차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조정하게 된 배경에도 관심이 모인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민 교통 수송 분담률은 시내버스가 17%로 도시철도(8%)의 2배 이상에 달한다. 하지만 어르신에 대한 지원은 시내버스는 빠졌고, 도시철도에만 국한돼 있다. 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해 민선 8기 출마 공약으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예우 차원에서 70세 이상 시내버스 무임 교통 지원 정책을 약속한 바 있다. 해당 정책 시행에 앞서 대중교통의 다른 축인 도시철도의 기존 무임승차 기준 연령은 '65세 이상'이어서 시내버스 무임승차 '70세 기준'을 도입할 경우, 연령 차이가 남에 따라 도시철도의 연령을 조정하는 것이 이번 정책의 배경이다. 또 대구시는 도시철도 무임승차 기준 연령을 높이게 된 이유도 조목조목 설명했다. 우선 1981년 노인복지법 제정 당시 65세이던 평균수명이 2022년 84세로 지난 40년간 무려 20세가 늘었다. 이로 인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3.9%에서 16.6%로 4배 이상 증가했다는 점이다. 노인의 무임승차가 최초로 시작된 1980년 당시에는 65세가 아닌 70세 이상 어르신이 50% 혜택을 받았으나, 1984년 65세 이상 어르신이 100% 할인 대상으로 정해진 뒤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연령 기준이 변하지 않아 사회적 인구 구조 변화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들었다. 또 대법원 판례에서도 노동 가능 연령은 1989년 전까지는 55세로 봤으나, 1989년부터 60세, 2019년부터는 65세로 높아져 노인에 대한 기준 연령이 상향되고 있다는 점도 대구시는 들었다. 이와 함께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인을 대상으로 '스스로 몇 세부터 노인으로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72.6세'라는 응답이 가장 많아 우리 사회의 인식도 많이 변화됐다는 점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노인 여가활동지원과 노인 취약계층 복지 등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 대구를 노인복지정책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 도시철도 , 무임승차 , 연령 기준 , 노인복지 , 홍준표 , 공약 , 사회적 변화 , 인구 구조 , 교통 정책" }, { "instruction":"대구 대건고가 2023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합격자 13명을 배출했다. 7일 대건고에 따르면 올해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건축학과 2명, 원자핵공학과, 물리교육과, 윤리교육과 각 1명 등 모두 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냈다. 또 정시모집에서도 의예과, 경제학부, 기계공학부, 산업공학과, 지리학과, 윤리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 경제학부(지역균형선발)에서 각 1명씩 총 8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는 대구지역에서 영재·과학고를 제외한 일반계고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다. 자율형사립고에서 3월부터 일반고로 전환하는 대건고는 학생들이 필요한 모든 대입 준비를 학교 안에서 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박규장 대건고 교장은 \"대건고 설립 이후 가장 우수한 서울대 합격 실적\"이라며 \"코로나19 시국에도 학교 안에서 끈질기게 답을 찾으려고 노력한 교사와 학생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대건고, 서울대, 합격자, 2023학년도, 수시모집, 정시모집"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8일)…대체로 맑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2월 8일" }, { "instruction":"재개발·재건축 여파로 취약계층의 대표적 보금자리인 '쪽방'이 사라지고 있다. 쪽방에서 쫓겨난 이들은 고시원이나 여관 등지로 거처를 옮기면서 삶의 질이 더욱 떨어지고 있다.7일 대구경북인권연구소 준비위원회(이하 대경인권연 준비위)에 따르면, 2016년 128곳이었던 대구지역 쪽방 건물은 지난해 11월 66곳으로 6년 새 48%(62곳) 줄어들어 반토막 났다.현재 이들 쪽방 건물 안에는 926개의 작은 방에 63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방의 수도 2015년 1천586개에 비해 41%(660개) 감소했다.대구쪽방상담소는 이처럼 도심 쪽방 건물이 크게 줄어든 주된 이유로 재개발·재건축을 꼽았다. 도심 개발의 풍파에 밀려난 쪽방촌 주민들은 고시원이나 여관으로 몰려들었다. 이로 인해 노후 숙박업소들은 하룻밤 손님을 받는 대신 월세방으로 돌렸다. 실제로 대구 서구 북부정류장 뒤편의 모텔과 여관들이 월세방으로 바뀐 것이 대표적이다. 이 일대 쪽방촌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지로 편입되면서 보금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인근 모텔과 여관으로 대거 이동하면서다.공급보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은 당연히 오르는 것. 월세방 수요가 증가하면서 월세도 올라 쪽방촌 사람들의 주거 부담이 커졌다. 조사 결과 이 일대 모텔과 여관의 월세 평균은 30만4천원으로 기존 쪽방보다 10만원가량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주거여건은 오히려 나빠졌다. 대구쪽방상담소가 북부정류장 일대 월세방을 포함해 대구 전역에 걸쳐 64곳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더니, 부엌이 없는 곳이 68.3%로 나타났다. 취사를 허용하지 않는 곳도 46%였다. 취약 계층이 쪽방에서는 그나마 취사는 가능했으나 월세방에선 이마저도 힘든 신세가 된 것이다. 이에 월세방 사람들은 무료급식소나 저렴한 식당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대경인권연 준비위는 주거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대경인권연 준비위 측은 \"월세방 사람들은 대부분 좁은 면적, 노후화된 건물, 냉난방 시설 미비, 열악한 환경 및 위생 상태로 인권, 생명·건강권 등을 침해받고 있다. 특히 고시원의 경우 밀집된 구조와 취약한 시설로 화재 사고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재개발, 재건축, 쪽방, 취약계층, 고시원, 월세, 주거환경, 대구, 인권, 빈곤" }, { "instruction":"정부가 올해 세무사 시험에서 최소 700명의 합격자를 선발한다. 재작년 시험에서 세무공무원 출신 합격자가 대거 합격해 불거졌던 '불공정 논란'을 피하고자 올해 시험 세무공무원 출신 응시자에게는 조정 커트라인 점수를 적용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지난달 31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3년 제60회 세무사 자격시험 시행계획과 최소 합격 인원을 심의·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시험 최소 합격 인원은 700명이다. 세무사 최소 합격 인원은 2019년 이후 5년째 700명을 유지하고 있다. 단 올해 시험부터는 최소 합격 인원을 일반 응시자에게만 배정한다. 일반 응시자 중 최소 700명의 합격자를 뽑고 세무공무원(2차 시험 일부 과목을 면제받는 20년 이상 국세경력자) 출신 응시자 중에서는 추가로 합격자를 뽑는 식이다. 세무공무원 출신 응시자에게는 조정 커트라인 점수를 적용한다. 조정 커트라인 점수는 일반 응시자 전 과목 평균점수로 일반 응시자 회계학 2과목 평균점수를 나눈 값에 일반 응시자 커트라인 점수를 곱해 결정한다. 1차 시험은 5월13일, 2차 시험은 8월12일이다. 시험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실시된다. 응시 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에 8일 공고된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세무사 시험, 합격자, 불공정 논란, 세무공무원, 조정 커트라인, 국세청, 자격시험" }, { "instruction":"롯데마트가 한우 소비 촉진 및 물가 안정을 위해 2월 한 달간 1등급 한우 판매가를 동결한다.롯데마트는 7일 고물가로 커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를 살리기 위해 2월 한 달간 1등급 한우가격을 저렴하게 유지한다고 밝혔다.3월1일까지 1등급 한우 등심(냉장)은 100g당 7천900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냉장)는 100g당 각 2천990원에 판매한다. 이는 20~30%가량 할인 판매한 지난달 행사 때보다 약 15% 더 저렴한 수준이다.롯데마트는 1등급 한우 판매가격을 한 달간 저렴하게 유지하기 위해 사전 물량 확보에 힘썼다.축산팀은 설 명절 전 1등급 한우 시세가 하락한 시점에 1등급 한우 등심 20t과 국거리·불고기 40t 등 총 60t을 미리 계약했다. 이를 통해 주 차별로 등락하는 한우 산지 시세와 상관없이 장기간 할인행사를 펼칠 수 있게 됐다.롯데마트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한우 농가에는 소비 증대를 통한 시세 정상화의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롯데마트, 한우, 소비 촉진, 물가 안정, 가격 동결, 할인 판매, 농가 지원" }, { "instruction":"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다음 달 20일까지 구조고도화사업 민간 대행사업자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노후산업단지 첨단화를 위해 산업구조 고도화시설, 첨단 업무시설,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는 구미 1·2·3·4 국가산단과 포항 국가산단을 포함한 국내 31개 산단을 대상으로 한다.산업시설 위주의 토지이용 규제에 대한 용도구역 변경 허용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행정 인·허가 의제처리를 지원해 민간투자 예측 가능성 제고를 도울 예정이다.참여 대상 분야는 △산업고도화(첨단공장·지식산업센터·물류시설 등) △주거편의문화시설(도시형생활주택·문화컨벤션 등) △기업지원시설(연구개발시설·직업훈련시설 등)이다.공모는 사업계획서 접수 이후 지자체 의견수렴, 현장실태조사, 심의위원회를 통해 4월 중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앞서 산단공은 구조고도화사업을 통해 지난 12년간 16개 산단에 52개의 대행 사업을 선정해 총 6조6천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이를 통해 구조고도화사업의 공공 주도 추진 한계를 보완하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변화시키고 있다.산단공은 입주기업 등 사업 참여 의향자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촉진을 위해 1대1 전문가 매칭,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 등을 통해 성공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윤창배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첨단산업시설, 업무기능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해 전국 주요 산단의 현대화를 촉진시키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구조고도화사업, 민간 대행사업자, 산업단지, 첨단화, 인센티브, 주거·문화·복지시설, 공모, 지자체 협력" }, { "instruction":"경북 안동상공회의소와 구미상공회의소가 각각 운영하는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이하 북부센터)와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이하 서부센터)가 '2023년도 지식재산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우선 북부센터에선 도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허기반 창업 촉진을 위한 'IP디딤돌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내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에게 지식재산 교육과 창업 노하우를 제공(연 4회)함으로써 우수한 특허를 출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3D 모형 설계 및 제작 지원에 이어 창업 후에는 △ 국제특허출원 (PCT) △신규 브랜드 개발 △제품 디자인 개발 △특허 기술 홍보영상 제작 등 후속 사업도 지원한다.북부센터(안동·문경·영주·예천·의성·봉화·영양·청송)와 서부센터(구미·김천·상주·칠곡·고령·성주)가 지역별로 나눠 추진 중인 지원 사업에는 △IP나래프로그램 △IP바로지원 사업 등이 있다.'IP나래프로그램'은 각 지역의 창업 7년 이내(또는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 기업들을 'IP기술 컨설팅'과 'IP경영 컨설팅'으로 구분해 지원한다.'IP 기술 컨설팅'은 경쟁사를 포함해 해당 기술 분야의 국내외 특허 분석을 통해 △기술시장에서의 R&D 방향 수립 △핵심기술 추출 △회피 설계 △특허침해 대응 전략 등을 컨설팅한다. 이 과정을 거쳐 특허출원(등록비 포함)과 기술분석 보고서도 제공된다.'IP 경영 컨설팅'은 기업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해 △지식재산 교육 △직무발명보상제도 △다양한 인증 확보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업이 지식재산 경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서부센터는 지난해 34개사를 지원해 40여 건의 지식재산권(특허·상표)을 권리화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의 디딤돌 과제 선정 및 전국구 관계기관 연계지원사업 선정, 투자유치를 지원했다.이 컨설팅의 일환으로 수혜기업들의 직무발명보상제도 제정을 유도하고, 22개사가 직무발명제도를 정립하는 성과도 거뒀다.북부센터(안동·의성)와 서부센터(구미)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이들 센터에선 이 사업을 통해 △신규 브랜드·리뉴얼 브랜드·포장디자인·제품디자인 개발 △특허기술홍보 영상 △특허맵 개발 등을 통해 기업들의 지식재산 창출 및 사업화를 돕는다. 특히 개발 초기부터 기업의 요구를 파악해 침해 분쟁 예방과 권리화까지 논스톱으로 컨설팅한다.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지원 후 필요하면 PCT 까지도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한도는 기업 당 총 2천만원 이내(2건 이내)로, 40%(현금·현물 각 20% 또는 현금 10%와 현물 30%)를 자부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올해 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식재산사업은 사업별 지원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도내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참여 창업자와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각 센터에선 사업별 모집 공고를 센터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지원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지식재산, 창업, 지원사업, 특허, 교육, IP컨설팅, 기업, 창의성, 중소기업, 프로그램" }, { "instruction":"그동안 폐쇄적으로 유지돼 온 한국 외환시장 구조가 내년 하반기부터 전면 개방된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70여 년 만에 빗장이 풀리는 셈이다. 앞으로 해외 금융기관의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외국 금융사가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유럽과 미국의 개장 시간에 맞춰 국내 외환시장의 개장시간을 현재 오후 3시30분까지인 오전 2시까지 연장한 뒤 단계적으로 늘려 24시간 운영체계를 갖추게 된다.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7일 서울에서 열린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내 외환시장 구조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일정 요건을 갖춰 정부의 인가를 받은 해외 소재 외국 금융기관(RFI·Registered Foreign Institution)에 대해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직접 참여를 허용한다. 인가받은 외국 금융기관이 시장 참여자로서 정상 영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물환뿐 아니라 단기 외화자금거래인 FX 스와프 시장도 개방한다.또 국내외 시장 참여자들이 거래에 시간제한을 받지 않도록 국내 외환시장의 개장 시간을 대폭 연장한다. 영국 런던금융시장의 마감 시간인 한국시각 오전 2시까지 연장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시장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인가 외국 금융기관의 국내 시장 직접 참여가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국내 기관의 인가 외국 금융기관에 대한 선물환포지션 관리제도 도입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국내 외환시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나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을 위해 외환시장 개방은 필요하지만 국내 외환시장이 선진 금융기법과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외국 금융기관들의 놀이터로 전락하지 않도록 본격 시행 전까지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기재부 관계자는 \"유사시 인가 외국 금융기관(RFI)의 자본거래를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을 구체화하고, 현지 감독 당국과 협조 체계 구축 등 실효적 감독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에 발표한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을 향후 공론화 과정, 법령 개정, 은행권 준비 등을 거쳐 이르면 2024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input":null, "output":"외환시장 , 개방 , 외국 금융기관 , 한국은행 , 기획재정부 , 24시간 운영 , 시장 구조개편 , 국제경쟁력 , 감독 방안 , 코리아 디스카운트" }, { "instruction":"2022타경32337. 대구 달서구 장기동 장기초록나라아파트(전체대지 4만6천31.80㎡ 중 대지권 72.17㎡, 전용면적 134.99㎡, 통칭 52평형). 전체 12개동 총 976가구 중 102동(철근콘크리트조 20층 건물) 1층 102호. 열병합 지역난방, 도시가스 공급 등 설비. 동측 왕복 6차로, 서측 왕복 4차로, 북측 왕복 2차로와 각각 접함. 제3종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 소유자 점유(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6억400만원, 최저매각가격 2억9천596만원. 매각기일 2월21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3계. <제공=리빙경매>32337 ", "input":null, "output":"대구, 달서구, 장기동, 아파트, 경매" }, { "instruction":"2022타경811. 대구 달서구 두류동 근린주택(대지 170.90㎡, 건축면적 178.92㎡). 1996년 8월 보존등기. 시멘트벽돌조 2층 건물(1층 소매점 97.11㎡, 2층 주택 78.81㎡), 단층 화장실 3㎡ 및 제시 외 보일러실 등 6.70㎡. 유류보일러 난방. 대항력 여지 있는 임차인 있으나, 매수인 추가 인수부담 없음. 감정가격 10억4천180만3천540원, 최저매각가격 7억2천926만2천원. 매각기일 2월14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5계. <제공=리빙경매> ", "input":null, "output":"경매, 대구, 달서구, 근린주택, 임차인" }, { "instruction":"관리번호: 2022-02558-005. 대구 달성군 하빈면 무등리 587, 592. 답. 토지 1천876㎡. 감정가 6억3천33만6천원. 최저입찰가 5억6천730만3천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3월20일 오전 10시부터 3월22일 오후 5시까지.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대구 하빈면 무등리 ", "input":null, "output":"공매, 대구, 달성군, 하빈면, 토지" }, { "instruction":"관리번호 : 2022-11266-001. 경북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 904. 단독주택. 토지 679㎡. 건물 471.825㎡. 감정가 2억9천175만4천870원. 최저입찰가 2억9천175만5천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2023년 3월20일 오전 10시부터 3월22일 오후 5시까지.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input":null, "output":"경북, 칠곡군, 단독주택, 토지, 건물" }, { "instruction":"요즘 부동산 가격 대세하락기에 접어들자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한 매수인이 잔금 기일이 지나도록 잔금을 지급하지 않아 매매계약이 해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아파트나 상가건설 분양을 위해 지주들과 매매계약을 체결한 시행사들이 분양시장 급랭과 PF 중단 등으로 잔금을 지급하지 못하거나 지급을 미루면서 지주들과 사이에 계약해제 등의 분쟁이 빈발하고 있는 것이다.그런데 일반상식으로는 매수인이 잔금기일에 잔금을 지급하지 못하면 곧바로 계약이 해제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법리상 계약해제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대법원은 \"동시이행관계에 있는 쌍무계약에 있어서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계약해제권이 발생하려면 계약을 해제하려고 하는 당사자는 쌍방채무의 이행기일에 자기채무의 이행제공을 해 상대방을 이행지체에 빠지게 함으로써 해제권을 취득한다\"라고 판결했다.(대판 79다553, 대판 82다340, 82다카796 등)즉, 부동산 매매계약은 매수인의 대급지급의무와 매도인의 목적물이전의무가 대가적인 관계에 있다고 해서 쌍무(雙務)계약이라고 한다. 서로 동시에 이행해야 할 관계에 있기 때문에 매수인이 잔금기일에 이행하지 못했다고 바로 해제되는 게 아니라, 매도인도 잔금기일까지 소유권 이전서류의 제공 등이라는 이행의 제공을 완료해야 한다.문제는 매도인이 잔금기일까지 이행제공이 어렵다는 점이다. 먼저 소유권이전서류로 등기필증(등기권리증), 매도용 인감증명서, 주민등록초본, 인감도장, 주민등록증, 부동산 거래 신고 필증 등이 있는데, 이 서류 등은 준비가 어렵지 않다.그러나 매매계약서에 매도인이 잔금기일까지 목적 부동산에 설정된 각종 제한권리(근저당권, 가압류, 압류 등)를 말소하고, 임차인 등 점유자의 명도를 완료할 의무가 기재되어 있는데, 이러한 제한권리 말소와 명도완료는 매우 어렵다. 잔금을 받아야 대출을 갚고, 세입자 보증금을 주고 내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매도인 본인의 명도는 잔금 후 일정 기간 내에 하는 것으로 약정하는 경우가 많다.물론 매매부동산의 권리관계가 깨끗하고 명도가 필요 없다면 위 소유권이전서류만 제공하면 될 것이지만, 통상 건물에 세입자가 있고, 대출로 인한 근저당권 등이 설정되어 있기 마련이다.아무튼 제한권리가 설정돼 있거나 세입자가 있다면 매수인이 잔금기일을 도과한 것만으로는 계약해제를 할 수 없다. 소유권이전서류 제공에다가 제한권리 말소, 명도완료까지 이뤄져야 해제가 가능한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법무법인 효현 대표>김재권 법무법인 효현 대표", "input":null, "output":"부동산, 매매계약, 잔금, 계약해제, 쌍무계약, 이행, 대법원, 제한권리, 명도, 분쟁" }, { "instruction":"대구 영남이공대 ICT반도체전자계열 학생 19명이 오므론 산업자동화시스템 국제공인 자격인증을 취득했다. 오므론은 'Sensing&Control + Think'를 핵심으로 한 자동화 기술의 선두주자로 제어기기, 전자 부품, 자동차 전장부품, 건강·의료기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이다. 오므론 산업자동화시스템 국제공인 자격인증시험은 글로벌 산업 자동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영남이공대와 일본 오므론제어기기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번 오므론 국제공인 LEVEL 1 인증시험은 오므론 산업 자동화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이론 및 실습 등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영남이공대 ICT반도체전자계열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50명의 오므론 산업자동화시스템 국제공인 자격인증 인재를 배출하며 글로벌 산업 자동화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해 한국오므론제어기기와의 산학협력 MOU 체결을 통해 대구경북 오므론 거점 교육센터를 구축하고 공인인증 교육과정 고도화, 공용장비 구축 및 운용, 교육과정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영남이공대 ICT반도체전자계열과 한국오므론제어기기는 LEVEL 2 자격인증 과정을 도입해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4차산업에 대비한 현장 중심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 ICT반도체전자계열 정승현 계열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오므론이 인증한 국제공인 자격시험에 ICT반도체전자계열 학생들이 대거 합격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재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현장 수요 맞춤형 기술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격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므론 산업자동화시스템 국제공인 자격인증을 취득한 대구 영남이공대 ICT반도체전자계열 학생들이 정승현 계열장, 최채형 교수 등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 영남이공대, ICT, 반도체, 오므론, 산업자동화, 국제공인, 자격인증" }, { "instruction":"'이날만 기다렸다. 드디어 졸업이다. 축 13년 만에 수성대 졸업' 지난 3일 대구 수성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김재희(33·대구시 북구 복현동)씨의 졸업을 축하하는 '인간화환'의 문구다. 그녀의 목에 걸린 축하 문구는 졸업을 축하하러 온 친구 3명이 만들어 줬다. 친구들은 \"간호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13년 동안 엄청난 노력을 한 재희를 즐겁게 축하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인간화환'은 졸업 등 기념일에 톡톡 튀는 문구로 축하하기 위해 만드는 화환으로 의미보다 재미를 추구하는 최근의 축하 방법이다. 김재희씨는 고교를 졸업하고 2010년 수성대 호텔조리과에 입학했으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학업을 포기하고 직장생활을 했다. 다시 대학 진학을 꿈꾼 김씨는 간호학과로 진로를 수정했지만, 고교 내신 성적이 좋지 않아 우회하기로 하고 수성대 보건복지경영과에 입학했다. 고향인 경북 성주군청 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며 주경야독으로 보건복지경영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김씨는 이 성적을 바탕으로 간호학과 대졸자 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었다. 간호학과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보였다. 간호학과 181명의 신입생(2019년도) 가운데 7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교직을 이수하고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해 보건교사 임용고시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재희씨는 \"13년 만에 대학 졸업에 만족하지 않고 보건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내일부터 다시 허리띠를 졸라맬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성대의 이날 졸업식에는 '장안의 화제 미모의 세 자매 첫째 최옥순 졸업' 인간화환도 눈길을 끌었다. 보건복지경영과를 졸업한 최옥순(68)·필순(66)·차순(60)씨 세 자매는 졸업을 각각 축하하는 인간화환〈사진〉을 걸고서 캠퍼스를 누볐다. 이 화환은 셋째 차순씨의 대학생 딸들이 만든 축하 리본이다. 이들은 7남매의 많은 형제들 때문에 대학 진학은 꿈도 꾸지 못하고 직장인, 주부로서 생활하다가 2020년 막내 차순씨의 제안으로 수성대 보건복지경영과에 함께 입학했다. 세 자매는 학업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세 자매는 서로 경쟁하며 최고의 성적을 보였으며, 둘째 필순씨는 성적은 물론 보건복지경영과 주말반 대표로서 리더십도 보여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도 성공했다. 그녀는 최근 서구시니어클럽에 취업해 현재 OJT교육을 받고 있다. 필순씨는 \"남자 형제들 학업 때문에 우리 세 자매는 항상 참고 살아야만 했는데, 이제 그 아픔을 해소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여생도 서로 우애 있게 각자 꿈꾸는 삶을 향해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선태 보건복지경영과 학과장은 \"제2 인생을 준비하거나 여러 가지 여건으로 뒤늦게 배움에 뛰어든 만학도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며 \"우리 대학은 만학도가 경제적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 제공, 특별반 편성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보건복지경영과 세자매 졸업생 대구 수성대 보건복지경영과 최옥순, 필순, 차순씨 세 자매가 '인간화환'을 걸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수성대 제공> ", "input":null, "output":"졸업, 수성대, 간호학과, 인간화환, 만학도, 보건복지경영과, 꿈, 노력, 리더십, 성취" }, { "instruction":"대구보건대는 최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유한대, 안동과학대와 'K-바이오 공동 프로젝트 2022년도 컨소시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련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 차세대 바이오산업 분야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 안승주 신산업STAR사업단장, 유한대 이용권 신산업특화사업단장, 안동과학대 박세철 신산업지원사업단장 등 3개 대학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대구보건대 신산업STAR사업단 현장미러형 교육생태계 시설 투어를 시작으로 이상균 SK 바이오사이언스 공장장(부사장)의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킨 코로나19' 주제의 기조 강연, 우수사례 발표 △신산업 특화 혁신 교육과정(대구보건대) △신산업 성과관리 방안(유한대) △신산업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안동과학대) 순으로 진행됐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지난해 사업성과를 더욱 고도화하여 지속적인 사업으로 연계해 학과개편 및 교육과정 혁신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신산업 분야를 선도할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input":null, "output":"대구보건대, K-바이오, 성과공유회, 신산업, 인재 양성, 교육부, 컨소시엄" }, { "instruction":"대구 계명문화대가 LINC3.0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규모 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최근 LINC3.0사업 협약 산업체이자 대학 가족회사인 정통 레스토랑 '아담스키친' 조리종사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식품영양조리학부 장상준 교수는 이들을 대상으로 '롱파스타와 숏파스타를 이용한 메뉴 실습 및 메뉴 개발'을 주제로 6시간에 걸쳐 젊은 계층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 개발뿐만 아니라 개인위생, 고객서비스 마인드 등 매장 관리 방안과 고객 응대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재직자 교육과 더불어 LINC3.0사업 일환인 'K-문화예술 ICC 분야 육성 사업' 등으로 지난해 산업체와 함께 4건의 공동연구와 15건의 애로기술 지도, 14건의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도 계속해서 프로그램 운영 대상 산업체를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 김윤갑 LINC3.0사업단장은 \"맞춤형 산학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한 전문 인력 확보 등을 통해 지역 산업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해 놓고 있는 만큼 지역 산업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 및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계명문화대, LINC0,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 메뉴 개발, 산업체 지원, 지역 경제" }, { "instruction":"지난해 급격한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여파로 전국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r\n 8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유형별 매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주택 거래량(50만8천790건) 중 아파트 거래는 29만8천581건으로 58.7%를 차지했다.\r\n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최저치다.\r\n 전국 아파트 매매 비중은 2017년 64.5%, 2018년 65.8%. 2019년 67.7%로 상승하다 2020년 73.0%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65.9%로 하락한 뒤 작년에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r\n 특히 전국에서도 서울 아파트 매매 비중이 가장 낮았다. 지난해 서울 주택 매매량 5만6천7건 중 아파트는 1만5천384건으로 매매 비중이 27.5%를 기록해 2006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작은 것으로 집계됐다.\r\n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1만건 대로 떨어진 것은 16년 만에 처음이다.\r\n 경기도 아파트 매매 비중은 52.5%(주택 매매 11만361건 중 5만7천959건), 인천은 39.5%(3만5천346건 중 1만3천956건)였다.\r\n 부산은 61.5%, 대구는 73.5%였고 광주(81.8%), 세종(88.4%)은 아파트 매매 비중이 높았다.\r\n 반면 빌라 매매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r\n 전국 빌라 매매량은 12만9천746건으로 전체 주택 매매의 25.5%에 달해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빌라 매매비중은 61.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r\n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자 고가인 아파트 매매 비중은 줄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빌라 매매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금리 인상, 아파트 매매, 주택 거래량, 서울, 빌라 매매, 주택 유형, 경제만랩, 부동산"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책 쓰는 선생님'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 이야기를 31권의 책으로 담아 펴냈다.'책 쓰는 선생님'은 지난 2021년도에 시작된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창의적 교수법과 생생한 노하우를 함께 나누기 위해 교원들의 집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24권의 도서 출판에 이어 올해도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의 이야기가 담긴 도서를 출판했다.생활지도(4권), 교육과정(5권), 학습지도자료(13권), 교단에세이(4권), 학부모교육(5권) 등이다.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교사의 삶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로 두 번째인 '책 쓰는 선생님' 사업을 통해 교사들의 감동적인 교육 이야기가 학교 현장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실 속 작가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지난 7일 경북교육청 정보센터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책쓰는 선생님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책 쓰는 선생님, 교육 이야기, 교사 집필, 창의적 교수법, 출판, 학습 지도" }, { "instruction":"애플이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한국 출시를 9일 공식 확인했다.\r\n 애플은 이날 이메일 공지를 통해 \"한국에서 애플페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r\n 이로써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도 애플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사실상 삼성페이 독점 체제였던 휴대전화 단말기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도 다시 경쟁 구도로 들어가게 됐다.\r\n 애플페이 서비스가 시행되는 구체적인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다음 달 초가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r\n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해석을 내렸다.\r\n 본격적인 서비스는 애플페이 결제에 필요한 NFC(근거리 무선 통신) 단말기를 갖춘 곳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r\n 애플은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애플페이, 한국 출시, NFC, 결제 서비스, 아이폰, 삼성페이, 경쟁 구도"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오는 5월 1일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농가 신청을 받는다.올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인력을 고용하려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시는 지난해 11월 희망 농가를 조사하고 법무부에 신청해 계절 근로자 204명을 배정받았고, 12월에는 도입 예정국가인 라오스와 MOU를 체결했다.지난해 신청한 희망 농가에는 올 상·하반기(4·7월) 각 5개월씩 순차적으로 계절 근로자가 배치될 예정이다.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불법체류 방지 교육과 농가 부담경감을 위해 고용주 부담 산재보험 지원 및 숙소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대상으로는 항공료와 외국인 등록비, 마약검사 등 입출국 차량을 지원하고, 교육 등 문화탐방을 통해 우호적인 지역 정서를 갖도록 도울 예정이다. 내년 4월 근로자는 올해 9월쯤 신청받을 예정이다.권기창 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가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도입을 통해 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하고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농번기, 외국인 근로자, 일손 부족, 농가 지원, 고용 프로그램, 근로기준법, 숙소 지원" }, { "instruction":"안동의 매력이 오롯이 담긴 여행기념품이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4개의 숍인숍에서 판매된다. 이번 여행기념품 판매는 공모전 수상작을 실제 상품화한 것이다.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시는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한 경쟁력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안동을 선물하다! 안동여행기념품 공모전'을 열어 98개의 지원작 중 20개 작품을 선정했다.이 중 16개 상품이 제작지원을 받았고, 이를 통해 실제 상용 제품을 제작해 판매한다.500만 명을 훌쩍 넘긴 골프 인구를 겨냥한 하회탈 볼마커와 골프공, 여행에서 느끼는 감정을 하회탈 캐릭터에 녹여 여행을 기록할 수 있게 만든 여행노트, 안동의 여행지를 담은 파우치·도자기 마그넷 등 다양하다.일부는 온라인 펀딩을 통한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여행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이 판매되는 4개의 숍인숍은 △월영교 내 카페 '구름마루' △원도심에 자리한 카페 '잇다' △탈춤공원에 있는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 △옛 안동역에 위치한 '모디스토어' 등이다.향후 OTA(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를 통한 온라인 판매도 추진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상품화할 수 있는 우수한 기념품을 많이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매력을 선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여행 기념품 판매 리플렛. <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 상품화, 관광, 하회탈, 숍인숍" }, { "instruction":"지인과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포항북부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쯤 포항시 북구 한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낸 40대 B 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B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범행을 저지른 A 씨는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2시간 만에 인근 지역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금전 문제로 다퉜다는 A 씨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input":null, "output":"흉기, 금전 문제, 말다툼, 경찰, 체포" }, { "instruction":"8일 오전 대구 중구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마트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 주최로 열린 '깜깜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의무휴업 평일변경 논의결과 공개 요구 기자회견'에 참여한 조합원들이 대구시와 8개 구·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의무휴업 평일 변경 반대의견 반영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의무휴업, 유통업" }, { "instruction":"한파와 고물가·경기 침체 등 각종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경북 영주 지역 나눔의 마음은 훈훈했다.경북 영주시가 지난달 마감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서 사랑의 온도 116도를 달성했다. 이는 도내 평균 114도보다 높은 수치다.'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영주'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62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목표액(7억3천700만 원)을 초과한 8억5천600만 원이 모금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천300만 원이 증가한 것이다.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돈을 모은 저금통을 들고 온 어린아이부터 폐지를 팔아 기부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영주시민의 마음이 한뜻이 돼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이번 캠페인엔 시민과 기업, 기관·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성금 7억 6천200만 원 및 성품 9천400만 원이 모였다.성금은 지역 홀몸 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돼 따스함과 온정이 넘쳐나는 영주시를 만드는 소중한 자원으로 쓰일 예정이다.박남서 시장은 \"매년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왔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시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서 사랑의 온도 116도를 기록했다. 시청 현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영주,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 기부, 어려운 환경, 통합 성금, 사회복지, 영주시민" }, { "instruction":"8일 대구 수성못 둥지섬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눈이 쌓인 듯 하얀 조류 배설물로 뒤덮여 있다. 조류 배설물은 강산성으로 수목을 고사시킬 수 있어 관계 기관의 빠른 조치가 요구된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수성못, 둥지섬, 조류 배설물, 눈" }, { "instruction":"경북 성주군이 올해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 지점 개선 7단계 사업에 총 6개소가 선정돼 국비 382억원을 확보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 사업은 국토부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위험도로 및 병목 지점 구간을 정비해 사고를 예방하고 차량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국가계획이다.군은 이번 계획에 △선남 관화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확장(40억원) △선남 성원지구 도로 선형개량(37억원) △대가 대천지구 교차로 개선(35억원) △성주 용산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확장(30억원) △선남 성원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확장(40억원) △수륜 신파·백운지구 도로 선형 개량 (200억원)이 선정됐다. 이를 위해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1년 5월 지역주민들의 개선요구가 많았던 내용을 중점으로 국토부에 건의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정희용 국회의원도 예산확보를 위해 힘을 싣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국도 구간의 사고 위험요인들을 적극적으로 제거해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줄이고 주요 정체 구간의 차량 소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이병환(가운데) 성주군수와 정희용(오른쪽) 국회의원이 지난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성주군 내 국도 위험도로 개선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이병환(왼쪽) 성주군수가 지난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성주군 내 도로개선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성주군 , 국토교통부 , 국도 , 위험도로 , 병목 지점 , 개선 사업 , 국비 , 도로 환경 " }, { "instruction":"대구시가 '대구행복페이'를 중단하고, '대구로페이'로 전환 발행한다. 국비지원 정책 변화에 따른 자립도 확보와 배달, 음식점 예약,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형 공공 앱 '대구로' 활성화를 위해서다.8일 대구시가 발표한 '대구로 앱 활성화 위한 대구로페이 발행' 계획에 따르면 행복페이는 지난 1월 설 특별판매분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기존 행복페이 충전 잔액은 발행일로부터 5년까지 유지된다. 대구로페이는 오는 7월부터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 규모와 할인율, 1인당 구매 한도 등은 2월 중순 발표될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정책 규모·세부 지침에 따라 추후 확정한다. 국비지원 규모 점진적 축소가 예정된 만큼 시는 향후 자립도 확보를 위해 공공 앱과의 연계를 택했다.대구로페이 충전과 결제는 대구로 앱에서만 가능하다. 기존 대구로 앱 가입자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행복페이에서 대구로페이로의 전환 동의 후 기 충전액을 사용할 수 있다. 전환 미동의 시엔 대구은행 'IM샵' 앱에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당분간 사용처는 축소된다. 지역 내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던 행복페이와 달리 대구로페이는 대구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대구로 가맹점은 음식점 등 1만3천974개소와 택시 7천10대이다. 시는 전통시장, 미용실, 문화·체육 시설, 공연장 등으로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나드리콜, 주차장 정보 등 공공 정보도 탑재할 계획이다.소득 공제 혜택 등은 유지된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수도권 독과점 IT 기업의 횡포로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을 보호할 것\"이라면서 \"대구로가 경쟁력 있는 지역 공공 앱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대구형 공공 앱 대구로는 지난 2021년 8월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배달 앱으로 출발해 3개월여 만에 주문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대구로택시도 한 달여 만에 지역 택시 가입률 50%를 돌파했다.글·사진=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이 8일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대구로 앱 활성화 위한 대구로페이 발행'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대구행복페이, 대구로페이, 자립도, 대구로 앱, 국비지원, 소상공인, 지역경제, 충전 및 결제, 서비스 확대, 트렌드 변화" }, { "instruction":"대구에서 989명, 경북에서 959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4명이다.7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89명으로 집계돼 총 확진자 수는 132만3천156명이다.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가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천961명이 됐다.사망자 연령대는 70대로 3차 접종까지 마쳤다.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4.1%다.경북에서는 95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11명, 구미 145명, 경주 126명, 경산 126명, 김천 66명, 안동 52명, 칠곡 32명, 상주 27명, 예천 25명, 문경 23명, 영천 19명, 영주 16명, 성주 14명, 봉화 14명, 영덕 12명, 의성 10명, 청송 10명, 울진 9명, 청도 8명, 고령 5명, 군위 4명, 영양 4명, 울릉 1명이다.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천47명으로 늘었다.전국적으로는 총 1만7천934명이 신규 확진됐다. 1주일 전인 지난 1일(2만414명)과 비교하면 2천480명이 줄어든 수치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83명으로 전날(293명)보다 10명 늘었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22명으로 직전일(10명)보다 12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64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진 6일 오전 대구 동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대구, 경북, 신규 발생, 의료 기관, 치명률" }, { "instruction":"대구 동촌유원지 국유지에서 신고도 하지 않은 채 식당 영업을 하며 청소년에게 술을 판 업주가 벌금형을 받았다. 대구지법 형사8단독 이영숙 부장판사는 8일 식품위생법 위반과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대구 동구 동촌 유원지 일대에 전체 220여㎡ 규모의 식당 시설 2곳을 갖추고 지난해 2월26일부터 3월1일까지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없이 음식물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약 25년 간 동촌유원지 일대 국유지 임야 2천280여㎡에서 식당 건물을 무단으로 건축해 영업을 해왔다. 식당 대지 중 43㎡는 A씨가 불법 건축물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빌렸다. 하지만, 자산관리공사 측은 A씨 불법 행위에도 국유지 대부 계약을 해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그동안 영업 신고 없이 식당을 운영해 왔으나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50만∼250만원의 벌금형만 수 차례 받는 데 그쳤다. 수사기관에서 조사가 나왔을 땐 자신과 아내를 번갈아 가며 영업주로 내세워 누범 전력을 분산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1일에도 청소년 3명에게 나이를 확인하지 않고 술과 안주를 판매하기도 했다. 이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벌금을 미신고 식당 영업을 계속하기 위해 대가 정도로 여겼다. 이 사건 재판이 진행 중인데도 영업을 계속 이어가면서 인터넷을 통해 지속적으로 식당 광고에도 나섰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 동촌유원지, 무단영업, 식품위생법, 청소년보호법, 벌금형, 불법건축, 식당운영"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에 본사를 둔 아주스틸이 구미에 1천억원을 투자해 친환경에너지 저감형 건축재 클러스터를 구축한다.구미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이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스틸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투자협약을 통해 아주스틸은 자사의 고유 프린팅 기술력과 아주엠씨엠의 제조 기술력과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 유일의 스마트팩토리 종합 판금 센터와 친환경에너지 저감형 건축재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국내 건축재 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2025년까지 총 1천억원(아주스틸 223억원·아주엠씨엠 777억원)을 투자하고 200명을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주스틸은 1999년에 설립된 구미 향토기업이자 철강 기반 혁신 소재 전문 개발 기업이다. 수년간 축적된 금속 표면 처리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 강판 표면 디자인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성장했다. 최근 가전 외장 금속 디자인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건축 인테리어 내·외장재 등 미래 먹거리 산업분야로 확장해 가고 있다.김장호 시장은 \"다양한 경험과 경쟁력 있는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구미시에 투자를 결정해준 지역 향토기업인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기업들이 제조 분야의 혁신을 앞당기고 글로벌 마켓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n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이학연(가운데) 아주스틸 대표이사가 8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김장호(왼쪽 두번째) 구미시장, 구자근(오른쪽 두번째)· 김영식(왼쪽 두번째) 국회의원, 안주찬(맨 오른쪽) 구미시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아주스틸, 구미시, 투자, 친환경, 건축재, 스마트팩토리, 클러스터, 일자리 창출" }, { "instruction":"경북 봉화군이 오는 14일까지 도시민 유치 홍보를 위한 '2023년 봉화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 주민이 직접 동네작가가 되어 귀농·귀촌 성공사례, 지역문화 및 관광지 등 정기적인 지역 콘텐츠를 생산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원 자격은 글 작성, 이미지·영상 편집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봉화 군민으로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운영자와 귀농·귀촌인 중 관련 전공 또는 경험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귀농·귀촌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마을 소개, 농촌 생활 및 영농 현장, 귀농·귀촌 성공 정착사례 등을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인당 월 최대 12만원의 원고료를 지원받는다.모집인원은 5명으로 거주지 읍면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경북 봉화군 청사. <봉화군 제공>", "input":null, "output":"봉화군, 귀농, 귀촌, 동네작가, 도시민 유치, 지역 콘텐츠, SNS" }, { "instruction":"온라인 쇼핑이 유통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경북도가 '경북세일페스타'를 필두로 지역 우수제품의 온라인 판로지원에 나선다. 경북도는 2023년 경북세일페스타 사업 참가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경북세일페스타는 기업별 온라인 마케팅 역량에 따라 플랫폼 입점부터 판로 확장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지역 기업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온라인쇼핑 시장은 오프라인 시장을 넘볼 정도로 유통업계의 대세로 떠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액 비중이 최근 3년(2019~2022)간 8% 포인트 증가한 데 반해, 오프라인 매출 비중의 경우 8%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액 비중은 오프라인 51%, 온라인이 49%일 정도로 격차가 줄어들었다. 올해 경북도는 신규 온라인 유통 채널 발굴과 함께 도내 참여기업의 전반적인 매출 신장을 목표로 상품개발, 홍보물 제작 지원 등 소비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온라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온라인채널 기획전 참여 지원 △상품개발 및 프로모션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제품 리뷰 체험단 △우수기업 해외 온라인시장 판로지원 △온라인채널 입점 및 교육 등이다.이영석 도 경제산업국장은 \"세계적인 경제 불황에 도내 기업들도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며 \"경북도에서는 유통시장 화두인 온라인시장 진출의 선도적 지원으로 중소기업 판매망 확보 및 경쟁력 강화와 내수시장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온라인 쇼핑, 경북세일페스타, 지역 우수제품, 판로 지원, 맞춤형 마케팅, 매출 신장, 소비 트렌드, 기업 지원" }, { "instruction":"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의 미래를 책임 질 젊은 도청 직원들의 기(氣)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 도지사는 경북도청에 근무하는 주무관들과 지난 7일 오찬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난달 25~26일 진행된 신년 경북도 업무보고에서 실·국 신규시책을 보고한 주무관들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기존 실·국장 보고에서 과감히 탈피해 주무관들이 직접 보고하는 파격적인 형식이었다.'생각의 대전환'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무엇보다 강조해왔던 이 도지사는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도 주제 없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주무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지방소멸은 국가공멸이다. 역발상, 기발한 아이디어로 확실한 지방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젊은 공무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실력을 보여 줘야 한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창의적인 분위기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서영재 주무관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사님과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보낸 것은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고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경북도는 젊은 주무관이 중심이 되는 실험적이고 모험적인 과제를 계속 구상하고 있으며, 확실히 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조성과 인센티브도 마련 중에 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 줄 여섯째)가 7일 경북도청 근무 주무관들과 소통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이철우, 경북도청, 젊은 주무관, 소통, 창의적인 조직문화, 주인의식, 지방소멸, 아이디어" }, { "instruction":"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원전 인근 지역인 동경주지역(감포읍, 문무대왕면·양남면)의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월성본부는 최근 계속된 한파와 관련해 난방비 급등으로 주민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기 위해 동경주지역 66가구에 30여만 원씩 모두 2천만 원을 전달했다.월성본부는 매년 11월 동경주지역 3개 읍·면의 취약계층에 난방유와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에는 60가구에 총 1천80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희망의 봄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체감 만족도가 높은 맞춤형 지원 사업의 개발과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7일 동경주지역(감포읍, 문무대왕면·양남면) 취약계층 66가구에 30여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며 장정일(왼쪽부터)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 김한성 월성본부장, 이병선 사회복지법인 해송 센터장, 김춘식 월성본부 지역협력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동경주,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한파, 경제적 어려움" }, { "instruction":"글로벌 탄소나노튜브 선도 기업 제이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IPO 재수생 제이오는 기관 수요 예측에서 3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최상단에 확정했다.제이오는 지난 1~2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35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1만3000원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이오는 당초 희망 공모가를 1만원에서 1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로 인해 제이오의 총 공모금액은 520억원이 됐다.강득주 제이오 대표이사는 “독보적인 탄소나노튜브(CNT) 생산 기술력과 양산 능력, 향후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기관투자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곧이어 실시될 일반 공모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제이오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탄소나노튜브 양산에 성공한 기업이다. 소재의 품질을 좌우하는 직경, 길이, 형상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독자적인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주요 2차전지 생산 기업 향으로 탄소나노튜브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제이오는 신규 고객사 확보 및 탄소나노튜브 적용 비중 확대 추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연산 1000톤 규모로 탄소나노튜브 생산공장을 증설했으며 오는 2025년도까지 연산 5000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구축 완료해 생산능력을 증대시킬 계획이다.제이오는 지난해 공모를 철회하고 올해 다시 진행하며 공모가를 32~37% 할인했다. 7일부터 시작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늘(8일)까지 진행된다. 16일 상장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이오의 청약 마지막날 오후 3시 기준 경쟁률은 84.30대 1을 기록하고 있다.\r\n \r\n\r\n한편, 항노화 전문 바이오 기업 이노진이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기업공개에 나선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노진은 전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2월 중 코스닥 이전상장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총 공모 주식수는 260만주이고, 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2500원~3000원, 총 공모금액은 65억~78억원이다. 6~7일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9~10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이노진은 탈모 및 피부·미용 관리 기술 기반의 항노화 솔루션 기업이다. 2005년 설립 이후 종합 탈모제품 브랜드 ‘볼빅’, 피부 미용 브랜드 ‘닥터메디션’, 탈모케어 브랜드 ‘폴리큐션’, 병·의원 스킨케어 브랜드 ‘리셀바이’ 등 총 4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이노진은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 핵심 기술을 강화해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주요 병·의원 핵심 거래처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화장품 및 두피케어 제품 개발, 인허가와 임상연구, 홈쇼핑 채널 진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이노진은 지속적인 수익 실현을 통해 2020년 12월부터 무차입 경영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부채 비율 역시 2022년 3분기 기준 18.7%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제이오, IPO, 탄소나노튜브, 코스닥, 공모가, 경쟁률, 이노진, 항노화, 자금조달, 기업공개" }, { "instruction":"경북 영주의 한 임대아파트의 조기 분양 전환을 두고 건설사가 높은 분양가를 책정했다며 임차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영주시가 조정위원회를 열고 제시한 분양가 조정안(8% 인하)조차 건설사가 수용하지 않으면서 갈등의 골은 더욱더 깊어가고 있다.10년 장기 임대아파트인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부영임대아파트가 지난해 조기 분양을 추진하면서 높은 분양가를 제시해 임차인들이 반발했다. 당시 임대주택 우선분양전환 합의서와 안내문에 따르면 112㎡(34평형) 2억4천500만~2억7천900만 원, 79㎡(24평형) 1억8천만~2억 원을 제시했다.합의 조건으로 '조기분양전환은 임대 의무기간이 경과하기 이전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합의해 분양 전환을 진행하는 사항이며, 분양 전환 금액에 합의하면 계약된다'고 명시했다.하지만 합의서를 받은 임차인들은 호소문을 배포하는 등 반발했다.이어 분양 절차의 문제점과 하자 보수 등에 대한 공문, <주>부영주택이 제시한 분양가보다 10%가량 낮은 자체 감정 평가서를 잇달아 보냈지만, <주>부영주택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그러자 최근 영주시가 분양 전환가격 조정위원회까지 열어 <주>부영주택에 분양가격 감정가의 8%를 낮추라고 조정했다. 이날 조정안은 지난달 31일 건설사에 전달됐고, 이에 대한 회신 기간은 공문 전달 익일부터 일주일 안으로 지난 7일까지다.조정위원회는 민간택지에 건설된 공공건설임대주택의 공공성, 고물가로 인한 대출금리 인상 및 지역경제 등 실거주 목적인 임차인들의 사정을 고려해 <주>부영주택이 감정평가한 가격의 8%를 할인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조정이유를 설명했다.이후 시는 지난 7일 <주>부영주택으로부터 수용 불가 입장의 회신을 받았다.<주>부영주택은 공문을 통해 \"이미 분양전환가격이 인하될 수 있도록 조기 분양을 받은 입주자에게 할인을 적용했고, 현재는 많은 입주민이 분양 전환 계약을 완료했다\"며 \"임대주택법 규정에 맞게 적법한 절차에 따라 분양 전환 신고서 수리가 완료됐으며, 추가 분양전환 계약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권오기 임차인대표회의 회장은 \"애초 조정위원회가 제시한 8% 인하도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부영주택은 이마저도 수용하지 않는다\"며 \"지금부터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진성서를 접수하고 단체 행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부영주택이 감정 평가한 분양 가격은 일방적이고 너무 높다\"라며 \"각 세대는 물론이고 공용부분 하자가 400여 곳에 달하는 만큼 이런 하자가 모두 안고 이 가격에 분양을 받으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한편 지난 2016년 9월 30일 영주시 가흥동 1620번지 등 1필지에 1천564가구로 건립된 부영임대아파트의 임대 기간은 2026년 10월까지다. 이후 6년이 지난 지난해 8월 중순쯤 조기 분양 전환을 추진 중이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 부영임대아파트 전경. 네이버 거리뷰 캡처", "input":null, "output":"영주, 임대아파트, 조기 분양, 분양가, 임차인, 건설사, 갈등, 감정평가, 하자, 조정위원회"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미세 먼지 감소 등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수소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수소자동차 보급 대수는 승용차 41대(일반 36·우선 순위 5대)로 현대 넥쏘 수소자동차 구매 때 1대당 3천250만 원의 보조금을 정액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주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지역에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 개인은 1대, 법인은 3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접수는 이달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온라인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https:\/\/www.ev.or.kr\/ps)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특히 올해부터 미세 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도 우선순위로 보급한다.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예산 범위 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한다.다만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은 2년의 의무 운행 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의무 기간 운행 내 차량 매도 때는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이채우 환경과장은 “올해 상반기 운영 예정인 충효동 행복충전소 등 지역에 수소 충전소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해 탄소 중립 실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가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수소자동차 41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경주시청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경주시, 수소자동차, 환경 개선, 미세먼지, 보급 사업, 보조금, 충전소, 탄소 중립"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보경사군립공원이 40년 만에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시립공원위원회는 최근 보경사군립공원 명칭 변경안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5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2위를 차지한 내연산시립공원(46%)과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44%)으로의 변경을 두고 심의한 결과,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이에 시는 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이달 초 공원계획변경을 고시했다. 보경사군립공원은 1983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 일대를 권역으로 군립공원에 지정됐다. 시군 통합 이후 포항시에 속해 있음에도 국립·도립·군립공원으로만 분류한 옛 자연공원법에 따라 시립공원이 아닌 군립공원으로 지정됐다.그러나 2016년 자연공원법 일부 개정으로 군수가 지정하는 군립공원, 시장이 지정하는 시립공원, 구청장이 지정하는 구립공원으로 공원 명칭이 바뀌었다. 시는 법 개정 취지에 맞게 군립공원을 시립공원으로 용어를 바꾸면서 동시에 새로운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보경사군립공원은 사찰이 중심이어서 공원 구역인 내연산 전체를 아우르지는 못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보경사시립공원, 내연산시립공원,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진경산수시립공원, 내연산폭포시립공원 등을 후보로 삼고 시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내연산은 14㎞에 이르는 계곡을 따라 다양한 형태의 폭포 열두개가 있고 , 신선대, 학소대 등 높이 50∼100m에 이르는 암벽,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다. 고찰 보경사와 부속암자인 서운암, 문수암 등이 있다.성용우 포항시 공원과장은 \"앞으로 바뀐 명칭에 따라 안내판을 정비하고 홍보물도 새롭게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항시 , 보경사 , 군립공원 , 시립공원 , 내연산 , 명칭 변경 , 설문조사 , 자연공원법 " }, { "instruction":"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지방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부지사는 광역비자 관련 법률개정 건의 및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등 지방시대 주요 현안을 건의하기 위해 지난 7일 국회를 찾아 관련 의원들을 만나 취지를 설명했다.이 부지사의 이번 국회 방문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외국인 비자 제도개선을 통해 경북의 지역주도형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특히 이 부지사는 이번 국회 방문에서 경북지역 국회의원실뿐만 아니라 관련법과 관련이 있는 김도읍 위원장을 비롯한 법제사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실 등도 방문해 지역 현안사항의 필요성과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이 부지사는 \"지방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청년유출로 기업 인력난, 대학 위기, 농촌 마비 등 3중고를 겪고 있어 이를 타개할 혁신적인 인구정책과 균형발전 차원의 지방주도형 비자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면서 \"지방 위기 극복을 위해 국 회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앞선 지난달 30일에는 포항에 위치한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를 찾아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 둘째)가 지난 7일 의원실을 찾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왼쪽 둘째)의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지방시대, 인구감소, 수소연료전지, 외국인 비자, 광역비자" }, { "instruction":"경북 구미에서 가장 많은 통·반장 590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동동이 주민역량 강화와 양질의 정보공유를 위해 '밀착 홍보'를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구미의 심장'으로 주민 4만7천여명이 거주하는 인동동은 1970년대 구미 산업발전과 함께 동반성장 했으며 앞으로 신공항 시대를 맞아 준비된 도시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현재 인동동에는 관과 민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통반장 590명(통장 71명·반장 519명)이 활동하고 있다.통반장들은 '시민의 최접점'으로 이웃들의 대소사부터 지역 화합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이에 인동동은 생활 속 꼭 필요한 정보와 시민 누구나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정보를 적시적소에 공유하기 위해 밀착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우선 요즘 시대 가장 효율적인 홍보방안인 스마트폰을 활용해 '통장(1차)-반장(2차)-주민(3차)' 다단계 홍보를 한다.통장은 SNS를 통해 반장에게 공유하고 반장은 10명 이상 그룹을 설정해 소속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또 한 달에 한 번 '알아두면 쓸모있는 제도, 구미시정 이것만은 알아두자'를 발행한다.이를 위해 통반장을 대상으로 SNS 활용 및 스마트폰 사용법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행정정보와 주민 불편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학생·직장인을 위해 '365 야간·공휴일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해 미전입자 전입신고 독려 및 거주지와 주민등록지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있다.인구 수에 맞는 적정 행정서비스 제공, 생활 편의 증진 도모를 위해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권미영 인동동장은 \"생활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보인데도 모르고 지나치는 주민이 많아서 밀착 홍보를 시행하게 됐다. 앞으로 '같이하는 행복 인동, 가치 있는 감동 인동'을 목표로 감동행정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권미영(가운데) 인동동장과 통반장들이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현판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 제공'인동 클린 봉사단 출범식'에서 권미영 인동동장, 장우석(앞줄 왼쪽 네번째) 인동농협 조합장, 통반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인동동 , 통반장 , 주민역량 , 밀착 홍보 , 정보공유 , 스마트폰 , SNS 활용 , 전입신고 , 주소 갖기 운동 , 감동행정" }, { "instruction":"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한달 앞두고 8일 대구시선관위가 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한 관할 26개 조합 입후보 예정자 및 임·직원이 깨끗한 선거 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대구시선관위, 공명선거, 결의대회" }, { "instruction":"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곽상도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재판부는 아들이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한 만큼 아들이 받은 돈이 곧 아버지의 돈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선 유죄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8일 곽 전 의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800만원을 선고하고 5천만원을 추징하라고 명령했다. 곽 전 의원은 2021년 4월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다가 퇴사한 아들의 퇴직금과 상여금 명목으로 50억원(세금 등을 제외한 25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50억원 중 소득세와 고용보험, 불법으로 볼 수 없는 실질적 퇴직금 등을 제외한 25억원이 뇌물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해 11월 3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곽 전 의원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하고 벌금 50억여원과 25억원을 추징해달라고 요청했다.그러나 재판부는 \"곽상도 피고인의 아들에게 화천대유가 지급한 50억원은 사회 통념상 이례적으로 과다하다\"면서도 \"50억원이 알선과 연결되거나 무엇인가의 대가로 건넨 돈이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어 \"곽상도 피고인이 아들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뇌물을 받은 것으로 의심이 드는 사정도 있지만, 결혼해 독립적 생계를 유지한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받은 이익을 곽 피고인이 받은 것과 같이 평가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재판부는 또 곽 전 의원이 제20대 총선을 약 한 달 앞둔 2016년 3월 남욱(천화동인 4호) 변호사로부터 현금 5천만원을 받은 점은 유죄로 인정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로서 기부금을 한도액까지 받은 상태에서 정치자금법이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현금을 받았고 수수한 금액이 적지 않으며,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했다.이에 대해 곽 전 의원은 정치자금이 아닌 변호사 보수라는 주장을 펼쳤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주장하는 법률 상담에 따른 대가로서는 지나치게 과다해 정당한 변호사 보수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이와 함께 뇌물공여와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도 무죄를 선고받았고, 곽 전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함께 기소된 남 변호사는 벌금 400만원이 선고됐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진 이후 핵심 관계자에 대한 판결이 나온 건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곽 전 의원은 이날 1심 선고 직후 \"무죄가 나오는 게 당연하다\"면서 \"내부 절차에 맞게 직원에게 성과급을 줬다고 했을 뿐, 1년 이상 법정에서 저와 관련된 어떤 이야기도 나오지 않았기에 어느 정도 결과를 예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 보복도 어느 정도껏 해야 하지 않겠나. 더는 날조해서 사람 괴롭히는 일은 안 했으면 좋겠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무죄가 나오리라 생각했는데 유감\"이라며 항소할 뜻을 내비쳤다.\r\n \r\n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장동 일당'에게서 아들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8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대장동, 곽상도, 무죄, 정치자금, 뇌물, 알선수재, 법원 판결, 화천대유, 정치적 보복, 항소" }, { "instruction":"애플이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의 한국 출시를 공식 인정했다. 빠르면 다음달 초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간 삼성페이 독점체제였던 휴대폰 단말기를 이용한 국내 결제서비스 시장은 이제 경쟁구도로 돌입하게 된다. 애플은 8일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고,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 제휴사인 현대카드 역시 \"애플과 협업해 애플페이를 한국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애플페이 출시를 인정해 줬다. 애플페이 한국 런칭설은 지난해부터 불거졌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휴대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삼성페이로 꼽혔던 만큼 아이폰 이용자들도 애플페이 서비스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던 것. 이미 금융당국도 사실상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에 손을 들어줬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관련 법령을 검토한 결과,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절차를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애플페이 서비스 시행의 구체적인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르면 내달부터 애플페이 결제에 필요한 NFC 단말기를 갖춘 일부 매장에서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낭보'를 들은 아이폰 사용자들은 반색했다. 직장인 하모(여·33·대구 중구)씨는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갤럭시 시리즈 휴대폰을 쓰고 있었는데 삼성페이가 너무 편해서 계속 갤럭시를 사용할까 고민했다. 하지만 애플페이가 국내에 도입된다면 아이폰으로 단말기를 변경할 생각\"이라며 \"소식을 같이 접한 지인들도 애플페이가 본격 도입될 경우 아이폰을 사용하겠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다만 일각에선 애플페이 사용에 필수적인 NFC 단말기의 원활한 보급 여부와 애플이 카드사에 요구하는 수수료 등으로 애플페이 서비스 확산 속도가 다소 더딜 수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취업준비생 조모(28)씨는 \"애플페이가 도입되면 빠르고 간편한 결제가 가능해지지만 모든 가게에 NFC 단말기가 있는 게 아니다 보니 당분간은 애플페이 사용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면서 \"단말기 지원, 카드사 수수료 할인 등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 후에나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8일 애플 측이 빠르면 내달 초부터 한국에서 '애플페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아이폰 이용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애플 제공", "input":null, "output":"애플페이, 한국 출시, NFC, 결제 서비스, 아이폰, 삼성페이, 현대카드, 금융위원회, 경쟁 구도, 소비자 기대" }, { "instruction":"대구지역 사랑상품권인 '대구행복페이' 발생이 2년 7개월만에 중단된다. '대구로페이'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국비 지원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과 대구형 공공 플랫폼 앱 '대구로'의 확대 개편을 위해서다. 대구로페이를 '생활형 종합플랫폼'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중이 엿보인다. 대구시가 8일 발표한 '대구로 앱 활성화 위한 대구로페이 발행' 계획을 보면 2020년 6월부터 발행한 행복페이는 지난 1월 설 특별판매분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충전 잔액은 발행일로부터 5년까지 유지된다.\r\n대신 시는 오는 7월 대구로페이를 새로 선보인다. 대구로페이는 기존 '대구로 앱'에서 충전·결제가 가능하고, 대구로 가맹점 2만984개소(음식점 등 1만3천974곳, 택시 7천10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구로는 2021년 8월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 배달 앱으로 출발했고, 지난해 12월엔 택시 호출 서비스까지 장착했다.\r\n 대구로 기존 이용자는 전환 동의(행복페이→대구로페이)만 거치면 대구로페이를 쓸 수 있다. 발행 규모, 할인율, 구매 한도 등은 2월 중순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정책 규모·세부 지침 발표에 따라 추후 확정된다.\r\n 시가 고심끝에 대구로페이 전환을 택한 결정적 이유는 국비 지원 축소 탓이다. 시는 향후 전통시장, 편의점, 문화·체육 시설 예약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주차장 등 공공 정보도 다량 탑재할 계획이다.\r\n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이번 개편을 통해 수도권 독과점 IT 기업의 횡포로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r\n \r\n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대구사랑상품권인 '대구행복페이'.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행복페이, 대구로페이, 앱,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소상공인, 지역경제, 공공 플랫폼" }, { "instruction":"한국수력원자력<주>은 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 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과 관련한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설명회에 주민 450여 명이 참석했다.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등 주민들은 환경 피해 최소화 대책, 보상, 지역 개발과 지원 계획 등과 관련한 질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신한울 3·4호기는 140만㎾급 신형 원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하반기 부지 정지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공사 기간 건설 인력 수급 등으로 고용 창출과 지역 지원 사업 등으로 원전 산업계는 물론, 울진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한수원은 주민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최종 평가서 작성에 반영할 계획이다.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은 오는 28일까지 공람할 수 있다.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또는 울진군(울진군청 원전에너지실·북면사무소·죽변면사무소)과 삼척시(원덕읍행정복지센터) 등 4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한국수력원자력주은 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주민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 3·4호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 설명회'를 열고 있다. 한수원 제공", "input":null, "output":"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 3·4호기, 환경영향평가, 주민 설명회, 울진, 고용 창출" }, { "instruction":"법원 경매시장에서 지난 1월 대구의 아파트 경매 낙찰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r\n 전국 아파트 낙찰률이 하락세를 멈추고 30%대를 회복한 것과 상반된 결과다. 주택시장 한파의 영향으로 대구 아파트 경매시장이 크게 위축되는 모양새다.\r\n 대구에 미분양과 과잉 공급 물량 여파로 다른 지역에 비해 시장 관망세가 더 짙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r\n 8일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아파트 낙찰률은 전달(33.3%) 대비 5.8%p 하락한 27.5%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아파트 낙찰률에 있어 대구는 광역시 중에 유일하게 하락했다. 대전의 낙찰률은 44.9%로 전달(31.7%) 대비 13.2%p 상승하고, 부산(24.4%)과 광주(35.2%), 울산(39.7%)은 각각 5.4%p, 3.9%p , 0.8% p 오른 것과는 대조적이다.\r\n대구 아파트 낙찰가율( 68.9%)도 전달(70.4%)보다 1.5%p 하락했다.\r\n이와 대조적으로 아파트 경매 시장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매물을 사들이려는 '줍줍' 열기에 힘입어 다소 회복세를 보였다.\r\n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36.5%로 전달(27.5%) 대비 9.0%p 상승했다. 낙찰가율도 75.8%로 전월(75.0%) 보다 0.8%p 올랐다. 전국의 아파트 경매 시장이 회복된 것은 지난 1월 정부가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에 나서자 수도권 아파트 경매지표가 반등한 탓이다.\r\n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대구의 경우 경매시장 분위기가 여전히 냉랭하다\"며 \"대구의 아파트 낙찰가율이 60%대로 형성됐다는 것은 한동안은 대구 시장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담겨 있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했다. \r\n \r\n박주희기자 jh@yeongnam.com대구 수성구 법이산에서 바라본 수성구 지역 아파트.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아파트, 경매, 낙찰률, 최저, 공급과잉, 주택시장, 규제완화" }, { "instruction":"고물가 시대를 맞아 서민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에선 초저가 자체브랜드(PB)상품을 출시하는 등 가격 낮추는 행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자료를 보면 대구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5.3% 올랐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 역시 6.3%로 치솟았다.이에 유통업계는 소비자 심리를 파악해 PB상품 등을 잇따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8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PB상품 중 하나인 '득템 시리즈'가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1천 만개를 기록했다. 득템시리즈는 김치, 라면, 계란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을 일반 브랜드의 절반 가격에 판매하는 초저가 PB상품이다. 2021년에 발매 후 1년 4개월만인 작년 6월에 누적 판매량이 300만 개를 넘어섰고, 11월엔 600만 개, 이달에는 1천만 개를 기록했다. 고물가로 고통스러워하는 시민들은 저가물품 판매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다. 물가 인상이 한창 치솟던 지난해 '득템 시리즈' 매출은 전년 대비 8.4배나 신장됐다. 올해 들어 지난 5일까지 매출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7.3배 늘었다. PB상품 뿐 아니라 다양한 저가 제품도 계속 선보이고 있다. 8일 신세계푸드는 저가 상품을 제시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소비자의 빵값 부담을 덜고자 시작한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의 첫 제품은 '경제적 크루아상'이다. 겹겹이 쌓인 바삭한 페이스트리의 식감과 은은히 퍼지는 버터 풍미가 특징이다. 정통 제조 방법으로 구워낸 정통 크루아상 세트는 별도의 맛을 첨가하지 않은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당연히 가격은 대폭 낮췄다. 신세계푸드가 밝힌 '경제적 크루아상' 가격은 8입 기준 5천980원으로, 개당 748원이다. 일반 베이커리매장에서 판매하는 크루아상보다 약 50%가량 저렴하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빵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빵 값 등 부담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유통업계가 고물가 시대를 맞아 저가 PB상품과 가격을 낮춘 상품 등을 출시해 경제적 효과를 꾀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제공", "input":null, "output":"고물가, 서민, 유통업계, 초저가, 자체브랜드(PB), 소비자물가, 저가상품, 득템 시리즈, 경제적 베이커리, 가격인하" }, { "instruction":"롯데백화점 상인점이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를 맞아 화장품 브랜드 SK-II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코로나 19로 인해 부진을 겪었던 화장품 매출이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와 함께 살아날 조짐을 모이자 프로모션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8일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매출 집계자료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지난달 30일부터이달 7일 까지 화장품 상품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0% 증가 했다. 지난 3년간 마스크로 가리던 얼굴을 실내외에서 드러내게 되자, 자신의 피부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화장품을 찾는 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어서다. 이에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노마스크족'을 잡기 위해 8~12일 백화점 1층 정문에서 'SK-II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SK-II의 독자적인 피부 측정 시스템을 이용해 체험 고객의 현재 피부상태를 세세하게 측정할 수 있다. 전문 카운셀러가 고객 피부 상태 진단 결과에 따라 제품 추천 등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신규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피부 상태 측정 후 맞춤 샘플 2종(스킨10㎖+피테라에센스10㎖)을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상품 신규 구매고객에겐 SK-II의 상품 샘플 3종(스킨파워 크림2.5g+극광에센스 0.7㎖ 3개+피테라마스크 1매)도 제공한다. '피테라 에센스 230㎖세트(27만 9천원), '극광 에센스50㎖ 세트(29만9천원)' 등이며 세트 구매 시 다양한 샘플 상품도 추가로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SK-II상품 30·50·70·100만 원 이상 구매시 7% 상당의 롯데상품권, 여행용 상품 기획 세트를 제공한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 열린 SK-II 팝업스토어에서 고객이 상품 설명을 듣고 있다.", "input":null, "output":"롯데백화점, 상인점, SK-II, 팝업스토어, 화장품, 실내 마스크 해제, 매출 증가, 피부 측정" }, { "instruction":"30~40세대에게 추억의 일본만화인 '슬램덩크'의 열풍이 심상찮다. 영화는 물론 도서까지 박스오피스와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을 싹쓸이하면서 좀처럼 꺾이지 않던 한일감정까지 누그러트리고 있다. \r\n \r\n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기준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43만6천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대로라면 국내 개봉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최다 관객 수(379만 명) 돌파도 시간 문제다.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꿰차면서 '슬친자(슬램덩크에 미친자)'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r\n 각종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선 원작 애니메이션을 시즌별로 업로드 했고, 교보문고는 슬램덩크 1~20권을 '이달의 책'으로 선정했다.\r\n슬램덩크의 폭발적 인기를 이끄는 건 30~40대다. 슬램덩크 관객의 67% 비중을 차지하는 이들은 청소년 시절 원작 만화를 봤던 추억을 떠올리며 '영광의 시대'가 부활했음에 열광하고 있다.\r\n극장에서 자막·더빙 버전 모두 관람했다는 김모(38)씨는 \"학창 시절 만화책을 보며 느꼈던 떨림을 다시 느끼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명작이라 두 번이나 봤다\"고 말했다.\r\n극장판 흥행에 원작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요 OTT에 원작 애니메이션이 실시간 스트리밍되면서 이를 즐기려는 10~20대들이 부쩍 늘었다.\r\n직장인 장모(23)씨는 \"요즘 너무 핫한 작품이어서 극장판 슬램덩크를 관람했다. 이후 원작을 볼 방법을 찾다가,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관람하고 있다\"며 \"누구나 공감하기 쉬운 내용에다 특히 '중꺽마' 감성이 크게 와 닿아 너무 좋았다\"고 했다.\r\n슬램덩크의 인기는 3년 전 수출규제로 불거졌던 '노 재팬' 정서도 잠재우고 있다. 최근엔 엔저 현상 등으로 일본 여행객에 이어 J콘텐츠 판매도 증가 추세다. 실제 지난해 8월 16만 명에 불과했던 일본 여행객 수가 올 1월에는 133만 명으로 8배 이상 급증했다.\r\n허창덕 영남대 교수(사회학)는 \"코로나 19 여파로 위축된 30~40세대가 예전 활기찬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소재를 만나면서 푹 빠져들고 있는 것\"이라며 \"슬램덩크 열풍은 당분간 이어 질 것\"이라고 했다. \r\n \r\n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r\n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8일 대구 중구의 K문고 이달의 책 코너에 전시된 슬램덩크. 황지경 기자 jghwa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슬램덩크 , 일본 만화 , 영화 , 30~40대 , 향수 , 박스오피스 , OTT , 원작 애니메이션 , 한일감정 , Nostalgia" }, { "instruction":"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 이익 확대, 주택담보대출 출시 등에 힘입은 결과다. 하지만 역대 최대 실적이라는 소식에 유가증권시장에서 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던 카카오뱅크는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카카오뱅크는 지난해 2천631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거뒀다고 8일 공시했다. 2021년보다 28.9% 증가한 수준이다. 연간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50.8% 성장한 1조6천5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5% 증가한 3천532억원으로 집계됐다.이번 실적은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이익 확대, 주택담보대출 등 신상품 출시, 플랫폼·수수료 비즈니스 성장 등에 기인했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출과 전월세보증금·주택담보대출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했다. 지난해 말 기준 수신 잔액은 33조1천억원으로 연간 3조1천억원 늘었고, 여신 잔액은 같은 기간 2조원 증가한 27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출시 10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하며 주택 거래 부진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였다.한편 카카오뱅크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1.74% 내린 2만8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한때 전 거래일보다 5.05% 오른 3만150원까지 올랐다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카카오뱅크, 최대 실적, 기준금리 상승, 이자 이익, 주택담보대출, 영업수익, 순이익, 차익 실현" }, { "instruction":"이태원 참사를 둘러싼 법적 책임을 묻는 재판이 참사 발생 103일 만인 8일 처음 열렸다.이른바 '핼러윈 위험분석보고서 삭제 의혹'으로 기소된 박성민(56)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진호(52)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은 또다른 정보보고서 삭제에 관여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게 됐다.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강성수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박 전 부장과 김 전 과장의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직후인 지난해 11월2일 용산서 정보관이 생산한 '이태원 할로윈 축제 공공안녕 위험 분석' 보고서를 업무용 PC에서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공용전자기록등손상교사)로 구속기소됐다. 이날 법정에는 두 피고인도 수의 차림으로 참석했다. 그러나 검찰이 추가 수사를 이유로 피고인 측에 증거기록 열람을 허용하지 않아 재판이 사실상 공전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오후 이들에게 이태원 핼러윈 축제 관련 보고서 3건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 등)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다. 삭제된 보고서는 '가을축제행사 안전관리 실태 및 사고위험 요인', '할로윈 데이, 온오프 치안부담요인', '할로윈, 경찰제복으로 파티 참석 등 불법위험 우려' 등이다. 이들 보고서에는 핼러윈 기간 대규모 인파에 따른 사고 위험성과 불법행위 우려, 경찰 대응방안 등이 담겼다.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이들 보고서가 용산서 정보과에서 생산됐다가 참사 이후 삭제된 정황을 확인한 바 있다. 그러나 이른바 '위험분석 보고서'를 제외한 이들 문건 삭제와 관련한 의혹은 박 전 부장과 김 전 과장의 공소사실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검찰은 이들 보고서가 경찰 관계자들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라고 보고 보완수사 과정에서 이들을 문건 삭제에 관여한 혐의로 입건하고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김 전 과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강 부장판사는 다음달 3일 오전 11시10분 공판준비기일을 재차 열기로 했다. 김 전 과장의 경우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가 더해지면 재판이 형사합의부로 이관될 수 있다. 강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이 구속된 상태인 만큼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려 다음 공판기일에는 기소 여부에 대한 결론을 꼭 가져와달라\"고 말했다.\r\n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이태원 참사, 법적 책임, 재판, 핼러윈, 경찰, 증거인멸, 공공안녕, 보고서 삭제, 업무상과실치사상, 공판준비기일" }, { "instruction":"'내돈내산'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이라는 뜻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유튜브 등에서 본인 돈으로 직접 구입한 제품에 대한 평가를 할 때 주로 쓴다. 돈 주고 사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품질이 좋음을 강조할 때 주로 사용된다.최근 대구지역 12개 단위 새마을금고가 대주단으로 참여해 집단 대출을 내준 주상복합건물 '다인로얄팰리스' 공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공사가 멈춰 재개 및 준공이 불투명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금고에서 자산건전성 확보를 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해당 공사는 대구 중구 서성네거리 인근과 경남 양산시 두 곳이다. 양산시에 직접 찾아가 확인한 공사 현장은 처참했다. 2016년부터 진행한 공사지만 제대로 된 외관도 갖추지 못했다. 부동산 열풍이 불면서 내 집 마련의 꿈으로 부풀었을 수분양자의 마음이 어땠을지 가늠할 수 없다.해당 집단 대출 사정에 밝은 지역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공정률에 따라 적정하게 대출이 진행돼야 하지만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대출이 나가 피해를 더 키웠다고 강조했다. 그 이면에는 조합원이 맡긴 돈을 마음껏 주무르며 방만하게 운영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의 구조적 문제가 있다. 절대적 권력을 가진 단위 금고 이사장, 문제를 알고도 눈감아 준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합작이라 할 수 있다.또 다른 금고 관계자는 중앙회에서 이들 금고를 우회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출 규정까지 뜯어고쳤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사장 승인만 있다면 문제가 발생한 대출을 얼마든지 봐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양산시에서 공사 현장을 바라보며 떠오른 말이 '내돈내산'이다. 내 돈으로 내가 사는 아파트란 생각으로 집단 대출이 진행됐다면 무사히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을까? 애초에 무리한 대출을 내주지는 않았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조합원이 맡긴 돈, 남이 살 아파트라는 생각에 발생한 문제라 여겨졌다.이들 금고는 중앙회를 상대로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현재 단위 금고들은 지난해 실적에 대한 결산 공시를 앞두고 있다. 수익과 손실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시점에 가처분 신청이 이뤄진 셈이다. 문제를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이다. 김형엽기자 (사회부)김형엽기자 (사회부)", "input":null, "output":"내돈내산 , 대출 , 새마을금고 , 집단 대출 , 공사 중단 , 자산건전성 , 부동산 , 문제점 , 투명성 , 조합원" }, { "instruction":"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산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단속 방침이 젊은 층의 문화 소비 패턴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고 있다. 일본 상품 불매 운동인 '노 저팬(No Japan)'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물론 원작 애니메이션 관람을 위해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슬램덩크 부가상품 인기몰이日상품 안사던 때와 격세지감방역 완화로 여행객 크게 늘고 농수산물 수요까지 회복 추세넷플릭스 계정 공유 제한조치시청자들 '구독해지'로 맞대응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이용도◆'노 저팬' 끝났나3년 전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노 저팬' 운동이 점차 사그라들고 있다. 최근 '오픈런'을 불러일으킨 포켓몬 띠부띠부실(스티커)과 엔저에 따른 젊은 층의 일본관광 급증 등에서 보듯 오히려 일본 열풍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기름을 부은 것은 단연 3040의 추억을 소환한 '슬램덩크'다. 슬램덩크는 지난달 4일 개봉 후 20여 일이 지난 시점부터 뒷심을 발휘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최근엔 각종 부가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산 사케(청주) 중에선 '정대만 사케'가 인기다. 영화 속 등장인물 정대만의 등 번호(14번)를 알코올 도수로 표기하고 출시일도 만화 속 정대만의 생일(5월22일)과 맞췄다. 이러한 마케팅은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일찌감치 재고를 소진했다. 수입사는 조만간 재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3년 전 아사히 등 일본 맥주 수입량 급감과 비교하면 가히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일본 콘텐츠 관람 등을 주저하던 층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노 저팬 운동이 촉발된 2019년 직후만 해도 일본여행이나 상품 구매를 기피하던 경향이 뚜렷했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최근엔 눈에 띄게 주춤해지고 있다. 실제 지난달 기준 일본을 여행한 한국인은 코로나19 직전인 2020년 1월 대비 10% 늘어난 133만명을 기록했다. 무비자 입국 허용 등 방역규제 폐지(2022년 10월)와 엔저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도 크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소비 패턴 변화 등도 사실상 노 저팬 운동이 끝났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업계 관계자는 \"몇 년 전 노 저팬 운동과 코로나19 등이 맞물리면서 일본 제품 중에선 포켓몬·위스키·동전파스 등 극히 일부만 수요가 있었다\"며 \"하지만 방역조치 완화 등 국경 개방, 엔저 현상 등으로 인해 이제는 여행뿐 아니라 일본산 농수산물과 공산품의 수요도 회복 추세를 보이는 중\"이라고 말했다.◆넷플릭스 갑질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제한 등 조치에 구독자들이 강하게 맞서고 있다. 구독 해지를 넘어 오리지널 콘텐츠를 구독료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고 있는 것. 저작권 침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지만, 고물가 상황 등과 맞물려 일방적 구독료 인상에 대한 반발이 크다. 넷플릭스는 지난 1일 계정 공유 단속 방침을 발표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한 가구 내 살지 않는 사람은 본인 계정을 사용해 넷플릭스를 시청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전까지는 이용자 위치와 관계없이 최대 4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했다. 불법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가 주목받는 건 바로 이 때문이다. 저작권법엔 완전히 어긋나지만 이들 사이트에선 모든 OTT 콘텐츠를 제공한다. OTT 플랫폼과 동일한 스트리밍 방식이고, 별도 회원가입 없이도 시청이 가능하다. 또 홈페이지가 일시 차단되더라도 다른 우회경로를 통한 접속이 가능하다. 한류 드라마·영화 등이 세계적 인기를 얻으면서 이러한 콘텐츠 불법 스트리밍·유통은 끊이지 않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김승수 의원실에 따르면 2019년부터 3년간 유통된 불법 복제물은 428만6천여 건에 달한다. 한류 콘텐츠산업 매출액이 128조2천억원(2020년 기준)임을 고려하면 불법 유통 피해는 수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넷플릭스 이용자 한모(31)씨는 \"'계정 공유는 사랑입니다'를 내세우면서 구독자를 모집해 놓고, 계정 공유 차단에 일방적 구독료 인상까지 나선 것은 전형적 '갑질'로 배신감을 느끼게 한다\"며 \"소비자가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찾을 수밖에 없는 환경을 넷플릭스 스스로 만들었다\"고 비꼬았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8일 대구 중구 K문고 '이달의 책' 코너에 비치된 '슬램덩크'. 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유료 OTT 콘텐츠가 버젓이 제공되고 있는 불법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 〈온라인 캡처〉", "input":null, "output":"슬램덩크, 일본 애니메이션, 노 저팬, 문화 소비, 넷플릭스, 계정 공유 제한, 불법 스트리밍, 여행 트렌드, 소비 패턴 변화, 젊은 층" }, { "instruction":"최근 10년간 대구에서 2~5월 사이 산불이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대구지역에선 107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130.47㏊를 태웠다. 이 중 71건(66%)은 산불 조심 기간인 2~5월에 발생했다. 피해 면적은 128.5㏊로 전체 면적의 98.5%를 차지했다. 산불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60건(56%)으로 가장 많았고, 소각행위가 13건(12%)으로 뒤를 이었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담배꽁초 등에 대한 세심한 주의도 요구됐다.특히 지난해에는 산불이 27건이나 발생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건수 10.7건 대비 2배 이상 많은 것이다. 이에 따라 대구소방본부는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 재난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김봉진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건조한 봄에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산불, 발생 통계, 화재 원인, 입산자 실화, 소각행위, 산림 피해" }, { "instruction":"환승 처리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내버스 기사를 때려 중상을 입힌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조정환)는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3)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19일 오전 10시쯤 대구 북구 팔달로에 있는 한 버스정류장에 버스가 정차하자 운전기사 B(40)씨에게 항의하던 중 욕설을 퍼부으며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갈비뼈 골절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다. A씨는 B씨가 버스에서 내려 실랑이를 벌이는 등 차량이 운행 중인 상태가 아니었고, 서로 시비를 걸었던 상황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버스는 정류장에 잠시 정차한 것이었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운행 중'의 의미가 여객 승·하차를 위해 일시 정차도 포함한다고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A씨에게 운전자 폭행 혐의를 적용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본 것이다.재판부는 \"운전자 폭행은 자칫 교통사고를 유발해 제3자의 생명과 신체에까지 중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도 있어 엄벌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죄질도 좋지 않다\"면서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피해 회복을 위한 별다른 노력도 없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input":null, "output":"환승 처리, 시내버스, 폭행, 징역형, 운전기사, 법원 판결, 상해"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9일)…대체로 흐림",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2월9일" }, { "instruction":"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변경 시행을 위한 대구시 구·군별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마트노조가 회의 결과 공개를 촉구하며 반발했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등은 8일 오전 대구시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 8개 구·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 관한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며 \"반대 의견 및 다양한 의견들이 결과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앞서 대구시 각 구·군은 지난 6일부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지정 안건'에 대한 의결을 진행 중이다. 절차가 마무리되면 대구지역 대형마트는 2월13일부터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 휴업한다.이와 관련한 구청 담당자는 \"10일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전환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마트노조 관계자는 \"9일 구청장 및 군수가 결정을 내리면 10일 행정예고 고시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결과에 따라 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변경, 대구시, 구·군,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 }, { "instruction":"경북도는 글로벌 원전 시장의 새로운 먹거리인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요소인 원자력수소를 주요 정책과제로 한 '원자력 르네상스' 정책비전을 선언했다. 이는 윤석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침체한 원자력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자력 차세대 연구개발, 원전 수출 등 원전 최강국 건설을 국정과제로 제시한 데 따른 것으로 국내 원전 최대 집적지이며 한수원, 한전기술, 중저준위 방폐장,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등 원자력 인프라를 모두 갖춘 경북이 원자력 생태계를 주도해 나간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과거에 대형 원전으로 대표되던 글로벌 원자력 시장은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이 가능하고 모듈화로 건설단가가 저렴하며 수소생산, 해수담수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소형모듈원자로로 급변하고 있다. IAEA(국제원자력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20여 국가에서 71종의 SMR과 개발 중인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소는 2035년 SMR 시장규모가 6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원자력은 전기 생산과정에 탄소배출이 없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적의 에너지원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저비용으로 질 좋은 청정수소 대량공급이 가능해 정부의 청정수소 200만t 공급 목표 달성을 위한 필수적 요소이다. 이날 발표된 경북도의 원자력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주요 골자를 보면 SMR와 원자력수소를 중심으로 한 원자력 산업생태계 구축, 산·학·연과 연계를 통한 차세대 원자력 연구기반 강화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원자력 선도국가로의 도약이다. 이를 토대로 경북도는 향후 '경북도 원자력 100년'을 준비할 원자력산업 태동의 원년으로 만들어나간다는 복안이다. 주요 전략과제로 산업, 연구개발, 협력 등 3개 분야에 대한 12개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원자력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업육성 기반을 강화한다. 경북도는 경주 감포읍 일원에 조성 중인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연계해 경주에 SMR 국가산단을 조성하고, SMR 소부장 제조기반을 강화해 수출공급망을 구축한다. 6천540억원(국비 2천700억원)을 들여 2021년 착공, 2025년 준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222만㎡ 규모에 연구시설 16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주 예상 연구인력은 500명이다. 아울러 수소 생산에 적합한 SMR 등 원자력을 활용해 미래 에너지로 불리는 청정수소를 대량 생산하기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원자력수소 생산 실증 및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수소 저장·운송·활용 등을 산업화해 연 2만t 청정수소 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SMR 혁신제조기술 지원센터 등 SMR 제조기반을 강화해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엔지니어링 등 앵커 기업 유치도 추진한다. 기업R&D(연구개발),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원자력 관련 강소기업 10개, 스타트업 10개를 육성하고 소부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둘째, 차세대 원자력 연구기반 강화로 미래 원전 먹거리를 창출한다. 경주 감포읍에 건설 중인 국내 최대 SMR 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의 조기 개원을 추진해 2025년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저출력 연구로 대학 공동R&D센터 등을 갖춘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을 추진해 차세대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부지선정 중인 중수로해체기술원 건설사업을 연내 착공, 원전해체 관련 지역 기업 육성을 통해 해외 원전해체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원자력추진용 용융염원자로(MSR) 기술개발 및 원자력 활용 원자력 수소 생산·실증사업 등 차세대 원자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지원으로 연구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셋째,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원자력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한다. 경북도는 국내 원자력 정책 이슈를 선점하고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4월23일부터 26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3개국 50여 개 원자력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원자력 관련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인 '2023년 국제 원자력에너지 산업전'을 연다. 또 한국, 미국, 프랑스, 일본 원자력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3 원자력산업 국제회의(ICAPP)' 등 굵직굵직한 국제행사를 비롯해 한국원자력학회 추계 학술대회 개최도 추진 중이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향후 도가 개최하고 국내 및 해외 원자력 관련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가칭)'원자력에너지 월드 콘퍼런스(NEWC)'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원자력 관련 기업인과의 만남에서 \"경북에서 추진 중인 SMR·원자력수소 국가산단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SMR 관련 글로벌 대기업 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도지사는 \"세계적으로 소형 원자로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기술개발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연구개발에서부터 건설, 해체, 저장까지 원자력 전 주기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과 원자력 산업생태계를 갖춰 원자력 르네상스를 경북도가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조감도(문무대왕과학연구소 1) (1) 경북도가 경주 감포읍 일원에 조성 중인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감도. 2021년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자력수소, 원자력 르네상스, 탄소중립, 글로벌 협력, 연구개발, 산업생태계, 청정수소, 원자력 최강국" }, { "instruction":"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계란 농가를 돕기 위해 2월 한 달 동안 계란 30구 특란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농협유통, 농협하나로유통, 계란, 농가 지원" }, { "instruction":"한국시멘트협회는 정부가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으로 내놓은 표준운임제가 바람직하지만,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차량에 적용하는 데는 반대의 뜻을 밝혔다.협회는 8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정상화 방안이 바람직한 조치라는 데 공감한다\"면서도 \"기존 안전운임제의 불합리한 측면을 그대로 반영한 데 대해선 깊은 우려를 금치 못한다\"고 했다.협회는 \"시멘트 운송 차주 월평균 소득은 580만원으로 이미 적정 운임이 지급되고 있다. 또한 안전운임제 시행으로 육상물류비가 40% 이상 늘었고, 화물차 총량제에 따른 BCT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한국시멘트협회, 표준운임제, 화물운송산업, 벌크시멘트트레일러, 안전운임제" }, { "instruction":"대구시가 대구시관광협회와 한국여행업협회 임직원을 초청, 관광교류 팸투어를 진행했다. 대구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마케팅 활동 협력을 위해서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지난 7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여행사 대표 15명과 관광 레저 전문기자 8명 등 총 23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첫날 대구근대골목을 돌아보고 수성못(미디어아트)과 앞산 전망대를 찾았다. 지역 대표적인 놀이 시설인 이월드와 83타워를 방문하는 등 대구 관광 명소를 직접 체험했다. 또 대구시와 한국여행업협회는 교류의 밤을 개최하고 대구 관광 홍보설명회를 갖는 등 네트워킹을 강화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구시관광협회와 한국여행업협회 간 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오미희 대구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신규 관광 상품개발, 공동 관광마케팅 등 상호 간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관광, 팸투어, 교류, 여행사, 홍보, 마케팅" }, { "instruction":"경기침체 신호가 나타나면서 국내 산업계 전반으로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다. 대기업 역할도 중요하지만, 차별화된 제품과 전략을 지닌 강소기업 육성에 힘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창업과 고용을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강소기업이 곧 미래'라는 진단도 나온다. 대구시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예우하기 위해 '자랑스러운 향토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1977년 설립된 <주>대창정공은 작지만 내실 있는 제조기업으로 4년 뒤면 50주년을 바라본다. 뿌리산업을 기반으로 기술 혁신을 거듭하며 더 큰 도약을 준비 중이다. ◆사업 아이템 대창정공은 초창기 프레스 성형가공을 주 업종으로 삼았다. 자전거 및 자동차 부품 생산에 집중했고 일부 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었다.경영에 큰 어려움은 없었으나,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향후 산업구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프레스 외에 포밍, 열처리 등 추가 공정을 마련해 '호스 클립(Hose Clip)' 생산을 시작한 것이다. 1993년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서 성서산업단지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설비를 갖추고 호스클립을 본격 제작했다. 이는 대창정공의 안정적인 수입원이 됐다.46년 전 車프레스 성형가공으로 시작父 이은 2대사장 산업구조변화 대비1993년 송현동→성서산단 확장이전추가공정 마련 '호스클립' 본격 제작2012년 부설연구소 만들어 기술 향상누유방지에 내구·내식·내압성 높고전자·건설 등 활용 제품 생산 다변화대통령상·산업혁신 대한商議회장상호스클립은 호스, 파이프를 연결할 때 안정적인 체결을 돕는 제품이다. 자동차, 전자, 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대창정공 제품은 냉각이나 연료계통에 쓰이는 만큼 누유, 누수 방지는 물론 내구성·내식성·내압성이 높은 게 특징이다.이외에도 유사한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호스클립과 유사한 기능을 하지만 용도가 다른 각종 클립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브래킷(Bracket), 클램프(Clamp), 과열방지기, 방열판, 스프링 등을 제작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자동차 내외장재와 램프를 비롯해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력 향상대창정공은 연구개발(R&D)을 통해 품질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12년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설했다. 별도 인력을 편성하고 매년 일정 비율 이상 투자도 이어오고 있다.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 입장에선 R&D 투자에 적잖은 부담을 느끼지만, 기업발전을 위해 기술력 향상은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생산 공정도 체계화돼 있다.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해 원재료 입고·멀티포밍 가공·열처리·표면처리·자동검사·포장 등 단계별 생산 및 품질 현황을 관리하고 있다. 클램프 제품의 경우 불량감지장치를 자체 개발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연구개발과 공정 개선에 매진한 결과, 기술력 관련 인증서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기아그룹이 운영하는 품질인증 제도인 'SQ마크'를 용접, 열처리, 하드웨어 열처리·포밍 등 총 3분야에서 획득했다. 쌍용자동차로부터 품질인정 등급 A 평가를 받기도 했다.2015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통령상을 받았고 산업혁신운동에 모범을 보인 사실을 인정받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도 거머쥐었다. ◆인재는 성장의 원동력대창정공의 직원은 30명으로 소규모 기업이지만, 평균 근속연수는 14년으로 장기근속자들이 탄탄한 기반이 되고 있다. 기술력과 품질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이면에는 맡은 분야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직원들이 있어서 가능했다.최근 제조업 현장 인력난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지만 대창정공은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어려움이 없다는 입장이다. 공정 자동화를 통해 작업자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현덕 대창정공 대표는 \"자동차 부품 2차 협력사 중 SQ마크를 3개나 보유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인데 이는 결국 한 분야에 매진한 숙련된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이어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사람 손으로 하는 일을 최소화했다. 위험성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늘 받고 있고 최근 10년 이상 무사고 공장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사진=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지난 2일 성서2차산업단지 내 위치한 대창정공 공장. 조현덕 대표가 멀티포밍 가공 공정을 살펴보고 있다.", "input":null, "output":"경기침체, 강소기업, 대창정공, 기술혁신, 연구개발, 산업구조변화, 품질인증, 생산자동화, 직원장기근속, 지역경제발전" }, { "instruction":"\"저희가 하는 분야에서만큼은 세계 최고로 평가받고 싶습니다.\"조현덕<사진> 대창정공 대표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미 안정적으로 납품하는 제품군이 있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 향상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여 년 전 부친에 이어 경영을 하게 된 그는 사업 아이템을 변경하는 결단을 내렸다. 일본의 강소기업을 견학하며 관점을 바꿨다. 규모를 키우는 데 집착하지 않고 작지만 내실 있는 구조를 만든다면 국내에서도 100년 기업을 꿈꿀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조 대표는 \"일본에서 좋은 기업을 보며 무엇이 다른지를 체감했다. 지금 공급이 잘되는 제품이 있다고 해서 물량을 늘리는 데 급급하면 의존도가 높아져 자칫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봤다\"면서 \"사업을 다변화시키고 판로 개척에도 힘썼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그때 결정으로 결과적으로 기업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대창정공의 대표 제품인 '호스클립'은 전국 60여 개 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활용 범위도 넓은 편이다. 아시아, 동유럽 등 해외 수출로 확보에도 큰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조 대표는 독일 수입에 의존하는 스텐 클램프를 국산화시키는데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그는 \"직원들이 '불량 제로'를 목표로 노력해 높은 품질을 유지한 덕에 최근엔 해외에서 추가 구매 요청도 들어오고 있다. 제조설비 고도화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싶다. 비록 소수의 연구원들이지만 축적된 기술력이 있기에 좋은 결실이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조 대표는 \"작지만 강한 기업을 만들겠다고 장담했지만 쉽지 않은 길이었다. 토끼보다 먼저 레이스를 완주한 거북이를 보며 배우는 점이 있다. 비록 느리지만 한걸음 한걸음 바른 걸음으로 나아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대창정공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글·사진=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창정공, 조현덕, 기술 향상, 사업 다변화, 품질 유지, 호스클립, 국산화, 해외 수출" }, { "instruction":" '원자력 르네상스' 정책 비전을 선언한 경북도(영남일보 2월9일자 8면 보도)가 새로운 먹거리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를 위해 국내 대형 해운사들과 손을 잡는다. SMR은 주요 기기를 모듈화해 공장에서 제작 후 현장에서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전기출력 300MWe 이하의 원자로다. 기존 대형 원전 대비 안전성·유용성·경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9일 오후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선급, HMM, 장금상선, 에이치라인해운, 우양상선과 '원자력 선박·해양시스템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SMR이 기존 디젤엔진 대체를 위한 새로운 해양선박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대형선박 추진용 SMR 기술개발과 실증을 통해 향후 상용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대형 해운사가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  9개 관련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용 SMR 개발 및 실증 △SMR 추진 선박·해양시스템 인터페이스 기술개발 및 인허가 대응 △원자력추진 선박 운영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 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최근 해양에너지원로 주목받고 있는 '용융염원자로(MSR)'는 선박 운영기간 동안 핵연료를 교체할 필요가 없고, 핵연료가 액체여서 외부 노출 시 자연적으로 고체화 돼 방사능 물질의 누출 우려도 사라져 선원 안전성을 담보해야 하는 해양선박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경북도와 협약한 HMM·장금상선·에이치라인해운·우양상선은 컨테이너선와 LNG운반선 분야 우리나라 대표 해운사들이다. 이들 기업은 대형 선박의 탄소중립 실현은 향후 해운업계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해결돼야 할 과제로 장래 업계의 명운이 걸린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향후 세계 최고의 원자로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국내외 68개 지부를 보유한 한국선급의 선박 검사·인증 기술 및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선박 안전설계 기술이 모아져 원자력추진 선박 해양시스템이 개발된다면 해양운송 분야 일대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환동해를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원자력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경북도가 원자력 르네상스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1.원자력 추진 선박 해양시스템 기술개발 업무협약 (2) 이철우(맨 오른쪽) 경북도지사,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한국선급, HMM 등 관계자들이 9일 경주시청에서 '원자력 선발·해양시스템 기술개발 및 인츠라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원자력, 소형모듈원자로(SMR), 해양선박, 안전성, 경제성, 협약, 기술개발, 탄소중립, 해운사, 혁신" }, { "instruction":"9일 오전 0시 1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해안도로에서 20대가 몰던 승용차가 길옆 변압기를 들이받았다.이 충격으로 변압기가 파손돼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인근 지역에 전기 공급이 끊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다.포항북부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항시, 교통사고, 음주운전, 변압기, 전기 공급 중단" }, { "instruction":"청소년 대상 불법 신·변종 영업을 한 룸카페들이 경찰에 적발됐다.대구경찰청은 최근 사흘 간 지역 내 룸카페 10여곳의 실태점검을 실시해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을 표시하지 않은 7곳(청소년 보호법 위반)을 적발해 대구시에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신·변종 룸카페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결정고시'에 따라 청소년의 출입·고용 금지업소로 지정돼 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 후 후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공간 칸막이 등으로 방을 나눈 뒤, 밀실에 침구·침대 등을 설치해 숙박업소와 유사한 형태로 영업을 해 청소년의 일탈이 우려되는 환경이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등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고자 신?변종 룸카페를 지속적으로 점검 및 단속할 예정\"이라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경찰 단속에 적발된 룸카페 내부. 대구경찰청 제공경찰 단속에 적발된 룸카페 내부. 대구경찰청 제공", "input":null, "output":"청소년, 룸카페, 불법 영업, 경찰 단속, 대구경찰청, 청소년 보호법, 출입 및 고용 제한" }, { "instruction":"대구에서 820명, 경북에서 816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9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20명으로 집계돼 총 확진자 수는 132만3천976명이다.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천963명이 됐다.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5.1%다.경북에서는 8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로 확진자 수는 포항 172명, 구미 149명, 경주 85명, 경산 85명, 김천 59명, 안동 55명, 칠곡 32명, 영주 28명, 영천 25명, 상주 20명, 예천 19명, 문경 18명, 울진 16명, 의성 11명, 봉화 11명, 청도 7명, 성주 6명, 고령 5명, 청송 4명, 영덕 4명, 군위 3명, 영양 2명이다.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천49명으로 늘었다.전국적으로 총 1만4천664명 늘어 누적 3천31만1천979명이 됐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93명으로 전날(283명)보다 10명 늘었다.전국 추가 사망자는 34명으로 직전일(22명)보다 12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68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코로나19, 확진자, 대구, 경북, 사망자, 치명률, 의료기관" }, { "instruction":"경북도는 9일 이남억 신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개방형직위 공개모집에 응모해 4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신임 본부장으로 낙점됐다.경북 김천 출신인 이 본부장은 취임 전 변호사로 활동하며 공항과 관련된 업무 경험이 많아 경제전문변호사이자 공항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공항공사에서는 사내 변호사로 근무하며 청주공항 민영화와 필리핀 클라크공항 인수에 참여했고, 중국과 베트남의 로펌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현지 기업의 한국 진출 및 투자를 자문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하롱베이 개발과 번동 공항 개발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한 경력까지 있어 대규모 민간자본과 외국인 투자유치가 필요한 대구경북신공항 공항경제권 조성에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이 본부장은 \"올해부터 공항신도시와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클러스터 등 공항경제권 조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공항 개발과 투자유치 경험, 인적네트워크를 살려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진 공항경제권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이남억 신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input":null, "output":"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이남억, 변호사, 공항전문가, 경제전문변호사, 투자유치" }, { "instruction":"경북도는 9일 신임 대변인으로 임대성(38) 전 경북도 홍보자문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급변하는 대내외 홍보 환경을 고려해 도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대변인 직위를 개방형으로 지정해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젊은 대변인을 채용하는 파격적 인사를 단행했다.임 대변인은 연세대 학사와 성균관대 석사 과정을 거쳐 국회 보좌진으로 근무했으며, 경북도에서 전국 처음으로 신설한 청년특별보좌관 자리에 임명돼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정책특별보좌관, 홍보자문관 등을 역임하며 특유의 젊은 감각을 활용해 도정 시책 및 홍보에 자문 역할을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 대변인은 \"경북의 우수 시책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새롭고 체계적인 홍보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민선8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임대성 신임 경북도 대변인", "input":null, "output":"경북도, 대변인, 임대성, 공모, 홍보, 젊은 인사, 청년특별보좌관" }, { "instruction":"10.29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의혹을 보강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찰청을 압수수색하고 중이다.서울서부지검은 오늘 오전 경찰청 정보국 등 7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이태원 참사에 대한 각종 보고서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앞서 검찰은 이태원 핼러윈 축제 관련 보고서 3건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을 기소했다.", "input":null, "output":"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검찰, 경찰청" }, { "instruction":"9일 오전 대구 중구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남산 100년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에서 류규하 중구청장과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통우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된장·간장을 담그고 있다. 이날 국산 콩과 소금으로 담근 장들은 연말에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남산, 된장, 간장, 행사" }, { "instruction":"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전달대비 7조원이 증가했다.비금속광물(2차전지 원료), IT부품, 전기전자 업종 주가 상승효과를 봤다. 9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1월 지역 상장사 115개사의 시총액은 전달보다 14.62%(7조 3천 618억원)이 증가한 57조 7천177억원으로 집계됐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유가증권 시장 상장사(41개사)의 시총액은 5조 1천792억원(16.5%)이 늘어난 36조 6천248억원이다. 포스코케미칼(3조 4천84억원↑), 한화시스템(5천290억원↑), 한전기술(4천242억원↑), DGB금융지주(1천624억원↑)이 시총 규모 상승을 견인했다.엘앤에프(1조1천706억원 ↑), 톱텍(981억원 ↑), 포스코ICT(806억원↑) 종목의 선전으로 코스닥(75개사) 시총은 2조1천825억원(11.5%)증가한 21조928억원으로 파악됐다.같은 달 지역 투자자들의 거래대금은 전달보다 6.88% 증가한 3조 1천70억원이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시가총액, 상장사, 증가, 비금속광물, IT부품, 전기전자" }, { "instruction":"프로배구 선수 조재성(28·OK금융그룹)씨 등 허위 뇌전증 진단으로 병역 등급을 낮추거나 면제받은 병역면탈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은혜 부장검사)는 9일 프로스포츠 선수와 배우 등 병역면탈자 42명과 이들을 도운 공범 5명 등 모두 47명을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브로커 구모(47·구속기소)씨로부터 '맞춤형' 시나리오를 건네받아 뇌전증 환자 행세를 하고 119에 허위 신고 등으로 진료기록을 쌓아 병역을 감면받거나 등급을 낮춘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검찰과 병무청 조사에서 모두 범행을 자백했다.\r\n 기소된 병역면탈자 중에는 조씨 이외에도 프로축구·골프·배드민턴·승마·육상·조정 등 운동선수 8명과 조연급 배우 송덕호(30)씨 등이 포함됐다. 구씨는 2020년 2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신체검사를 앞둔 의뢰인과 짜고 허위 뇌전증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을 감면받게 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지난해 12월21일 구속기소됐다. 구씨는 지난달 27일 첫 공판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구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병역면탈, 허위 진단, 뇌전증, 검찰, 기소, 브로커, 프로스포츠" }, { "instruction":"지난 설 연휴기간 중 천식으로 의식을 잃은 6세 어린이를 경찰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목숨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9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오후 2시 50분쯤 40대 남성이 진량파출소로 황급히 뛰어 들어와 아들이 천식으로 기절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진량파출소 조정호 경위와 김병준 순경은 곧장 순찰차를 몰고 대구 칠곡 경북대병원으로 아이를 긴급 이송했다.명절 기간 아이를 치료 가능한 병원이 이곳밖에 없다는 아이의 아버지 말에 시간을 지체하지않고 즉각 나선 것이다.두 경찰은 약 30km 떨어져 있는 병원까지 20분만에 도착해 아이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었다.아이의 아버지는 \"경찰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아들이 치료를 받고 무사히 퇴원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허성곤 진량파출소 소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경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설명절 기간 천식으로 위험에 처한 6세 어린이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목숨을 구한 경산 진량파출소 조정호(오른쪽) 경위와 김병준 순경. (경산경찰서 제공)", "input":null, "output":"천식, 어린이, 긴급이송, 경찰, 생명구조, 대구, 병원" }, { "instruction":"유아가구 전문기업 꿈비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9일 '따상'에 성공했다.따상은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되고 상한가까지 오르는 것을 말한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꿈비는 개장 직후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1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꿈비의 시초가는 공모가(5천원)의 2배인 1만원에 형성됐다.꿈비는 기업공개(IPO) 과정에서부터 흥행했다. 지난달 26~27일 진행된 기관 대상 수요 예측에서 15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4000~4500원)를 초과하는 5000원으로 확정했다.프리미엄 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는 지난 2014년 설립됐다. 유·아동에 최적화된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r\n한편, 코스피의 훈풍에 힘입어 최근 중소형주 기업공개(IPO)가 흥행하면서 새내기주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상장한 스튜디오미르는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스튜디오미르는 9일 오전 11시5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05% 오른 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튜디오미르는 오전 한때 6만41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달 상장한 미래반도체와 오브젠도 따상에 성공한 바 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증권정보", "input":null, "output":"꿈비, 유아가구, 코스닥, 상장, 따상, 공모가, IPO" }, { "instruction":"9일 오전 대구 두류공원네거리 인근 사랑해 밥차 무료급식소에 줄이 늘어선 가운데 한 시민이 구인광고지를 살펴보고 있다. 사랑해 밥차 무료급식소 최영진 대표는 “고물가 속에서 후원금은 30%가 줄고, 노인들의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임에도 배식인원은 평소보다 200명가량 늘어났다”고 했다. 한편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60세 이상 취업자수는 568만 5000명으로 전체 취업자수의 20%를 넘겼지만, 2021년 기준 노인빈곤율은 37.6%로 OECD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무료급식소, 사랑해 밥차, 고물가, 후원금" }, { "instruction":"오는 12일을 시작으로 대구지역 모든 대형마트는 앞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의무휴업을 하지 않고 정상 영업을 한다. 전국 특·광역시 중 최초로 시행된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6~8일 사흘간 대구지역 8개 구군별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한 결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둘째, 넷째 일요일)의 평일 전환(둘째·넷째 월요일)추진에 대해 모두 찬성을 의결했다. \r\n이에 따라 수성구, 달서구 등 대구지역 8개 구·군은 10일 일제히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시행을 관보, 구·군 소식지 등에 고시한다. 이 고시에 따라 대형마트들은 오는 12일(일요일)에 정상 영업을 하고, 13일(월요일)엔 처음으로 평일 의무휴업을 하게 된다. 시는 대·중소 유통업체 상생협력방안을 마련,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대형마트의 지역 기여도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아울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으로 의도치 않게 피해를 보는 분야와 소상공인들이 없는 지 여부를 면밀히 살펴 부작용이 최소화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달라진 쇼핑문화와 소비행태에 적극 대응해 대,중소유통업체 간 상생발전을 꾀하고 대구시민의 쇼핑편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가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혁하는 도시라는 이미지가 각인되면 국내외 대기업 유치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대형마트, 의무휴업, 정상 영업, 유통업, 상생발전, 소비행태, 쇼핑문화"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최근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학교의 재정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기본운영비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한국전력공사와 대성청정에너지가 공개한 공공요금 단가표에 따르면 전년 대비 교육용 전기요금은 25%, 가스요금은 30%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은 지난 2019학년도부터 전기요금을 학교 기본운영비에서 추가지원사업으로 분리해 매년 학교별 실소요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인상률을 반영한 실소요액을 지원할 계획이다.2023학년도 전체 공·사립학교의 공공요금으로 349억 원을 확보하고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공공요금 인상분 68억여 원을 확보해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임종식 교육감은 \"공공요금 인상분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교 기본운영비의 부족난을 해소하는 등 학교의 재정 부담을 상당 부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공공요금, 전기요금, 가스요금, 학교 운영비, 추가 지원, 재정 부담" }, { "instruction":"한미사이언스의 계열사이자 대구지역 중견기업인 <주>제이브이엠(JVM)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 증대와 더불어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분야에서도 선도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JVM이 최근 공개한 '2022년 경영실적' 공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연결기준(잠정 실적)으로 매출 1천419억원(영업이익 219억원·순이익 157억원)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 22.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6%씩 성장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에는 매출 대비 6.4%에 해당하는 90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 392억원과 영업이익 59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14.4%,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18.7% 상승한 213억원, 해외수출은 9.7% 상승한 179억원을 기록했다. 시장별 매출 비중은 국내 54.3%, 수출 45.7%(북미 8.2%, 유럽 27.4%, 기타 10.0%)다.JVM은 '약국 자동화 시스템'을 주력으로 성장해왔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 비대면 의료 수요 확대 및 약국 내 근무인력 축소 등으로 관련 시스템 수요는 더 늘 것으로 예상돼 올해도 매출은 더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JVM의 해외 사업을 전담하는 한미약품은 현재 글로벌 파트너 기업 34개사와 협업 중이며 이를 토대로 전 세계 59개 국가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은 전담 세일즈 조직을 구축, 국내 병원과 약국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ESG 경영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발간한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ESG 우수사례집'에 JVM은 '윤리경영'을 이행한 기업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윤리 규범 제시는 물론 '비윤리 신고채널' 운영을 통해 윤리경영 정책 위반을 예방했다는 평가다. 홈페이지에 신고양식을 공개해 서식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미사이언스, 제이브이엠, 매출 증가, ESG 경영, 연구개발, 약국 자동화, 해외 수출, 비대면 의료, 윤리경영, 성장 동력" }, { "instruction":"9일 오전 대구 수성구 정화여고 3학년 교실에서 제49회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다. 2004년에 태어나 올해 졸업하는 고등학교 3학년은 코로나19가 한국에서 발생한 2020년에 입학해 고교 3년간 마스크를 쓰고 학창시절을 보냈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졸업식 , 정화여고 , 대구 , 고등학교 , 3학년 " }, { "instruction":"해양수산부가 9일 포항 호미곳에서 긴급환자 선원 1명을 구조 및 후송했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이날 \"9일 오전 4시 35분 경 포항 호미곶 동방 약 123km 떨어진 해상에서 포항 선적 연안자망 어선 J호에서 조업 중 양망기 끼임 사고로 발생한 긴급환자 선원 1명을 구조 및 후송했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어선 J호(연안자망, 9.77톤, 승선원 6명)는 지난 8일 경북 구룡포항을 출항해 동해 한·일 중간수역에서 조업 중 선원이 어구줄에 손이 감겨 과다출혈 및 골절이 발생하자 구조를 요청했다.이에 동해어업관리단은 인근 해역에서 활동 중이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17호를 현장으로 급파해 환자 상태 확인 후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무궁화 1호에 인계해 포항 구룡포 인근 병원으로 후송 조치하였다.전우진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어업인의 긴급 후송을 통해 우리 국민의 생명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선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이 9일 오전 4시 35분 경 포항 호미곶 동방 약 123km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 중 양망기 끼임 사고로 발생한 긴급환자 선원 1명을 구조해 후송하고 있다.해수부 제공.", "input":null, "output":"해양수산부, 긴급환자, 선원 구조, 포항, 조업 사고, 과다출혈, 골절" }, { "instruction":"9일 오후 12시 32분쯤 경북 경산시 압량읍 식품제조가공업체 공장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경산소방서는 인원 49명·장비 20대를 동원해 화재 현장 도착 25분만에 초기진화했다.이 불로 공장 1개동 387㎡가 연소됐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n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9일 오후 경산시 압량읍 식품제조가공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경산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경산시, 압량읍, 식품제조, 공장" }, { "instruction":"경북 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관련한 경북도·대구시·군위군 참여 '군위군 대구시 편입 공동협의회' 첫 회의가 오는 22일 군위군청에 열린다.경북도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종한 행정부시장, 이상현 군위 부군수으로 구성된 군위군 대구시 공동협의회 첫 회의가 22일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안 사항과 공동 대응 과제,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앞서 경북도는 9일 도청에서 '군위군 대구시 편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달 3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군위 군민들에게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날 보고회는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주재로 8개 부서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사무인계인수 △지방재정 △조직·정원 △자치법규 △정보시스템 등 5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준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고, 현안사항 발굴과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이 논의됐다.특히 군위·의흥 119안전센터와 효령·부계 지역대 4개소 이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계인수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경북도는 1차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다음 달 중 2차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발굴된 현안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같은 식구였던 군위를 떠나보내는 마음은 애석하지만 딸을 시집보내는 심정으로 내 집 살림하듯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잘 준비하겠다\"며 \"군위군 대구시 편입은 지역 간 합의와 정치권의 대승적 결단으로 이뤄진 첫 사례인 만큼, 지방시대로 한발 다가서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군위군, 대구시, 편입, 공동협의회, 경북도, 행정서비스, 준비상황, 안전센터" }, { "instruction":"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결과 구미시 동곡초등학교(가칭) 신설이 최종 승인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학교 설립이 추진될 전망이다.경북도교육청은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733-2번지,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1단계 지역에 일반 24학급, 특수 4학급 등 총 28학급 규모로 동곡초등을 신설한다.산동읍의 인구는 2016년 4천438명에서 2020년 2만6천619명으로 2만2천181명이 증가해 2021년 1월 행정구역이 '산동면'에서 '산동읍'으로 승격됐다.산동읍 지역 내 신규 공동주택 2천740세대가 2026년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등 지속적인 인구 유입 현상이 나타나는 곳으로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한 지역이다.도교육청은 이번 교육부의 신설 승인으로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단 공동주택에 입주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학교 신설 승인을 받은 동곡초등은 행·재정적인 절차를 거쳐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개교예정일 등 구체적인 설립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임종식 교육감은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과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해 학생들이 보다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구미 동곡초등학교(가칭) 신설예정지. <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동곡초등학교, 신설, 교육부, 경북도교육청, 인구 증가, 산동읍"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교육현장의 현업 업무종사자의 신체 피로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13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5월 말까지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 8월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정과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의 시행에 따라 교직원, 교육공무직원 등 상시근로자가 20인 이상인 학교 또는 교육기관이 휴게실 설치 대상이다.10인 이상 20인 미만 학교(기관) 중 2인 이상 청소원, 당직 전담원 등이 상시 근무할 경우에도 의무 설치 대상이다.휴게시설 미보유 학교는 설치 지원비를 교당 1천500만 원 지원하며,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교는 환경개선비를 교당 200만 원 지원한다.환경개선비 지원 품목은 법적 구비 요건(적정 온도·습도·조명·최소 비품 등)을 충족할 수 있는 냉난방기, 의자, 탁자 등이며 소모품은 제외한다.도교육청은 지난해 1차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된 260여 교와 이달에 실시하는 2차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오는 3월 사업 대상교를 최종확정할 방침이다.수요자 만족도 제고 및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학교 신청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학교 실정에 맞는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오는 5월 말까지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 사업을 종료하고 하반기 휴게시설 실태조사를 통해 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기준 준수 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임종식 교육감은 \"근로자들이 근로 후 쉴 수 있는 안식처는 노동 존중을 실현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쾌적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휴게시설, 신체 피로 해소, 건강 증진, 산업안전보건법, 시설 개선, 지원비, 수요조사" }, { "instruction":"K-푸드 대표 기업 농심이 200억원을 투자해 구미공장 설비를 증설한다.9일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농심 구미공장은 용기면(컵라면) 증산을 위해 200억원을 투자해 생산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1990년 설립된 농심 구미공장은 연간 생산량 15억개, 매출액 약 7천억원으로, 전국 6개 공장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구미공장에선 농심의 대표 식품인 신라면·짜파게티·양파링 등 총 46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지난해부터는 구미시와 함께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을 열어 지역 대표축제로 만들어가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8일 농심 구미공장 생산시설을 찾아 김상훈 구미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 공장장과 면담 자리에서 200억원 투자 계획을 전해 듣고 향후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따른 인·허가 절차의 원스톱 지원을 약속했다.김 시장은 \"농심 구미공장 생산라인 추가 증설을 환영하며 구미시에서는 다양한 지원을 약속한다\"며 \"농심 구미공장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미산단 수출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김장호(왼쪽) 구미시장이 지난 8일 농심 구미공장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농심, 구미공장, 투자, 생산라인, 증설, 용기면, 지역사회" }, { "instruction":"경북도가 산림 재창조로 경북산림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올해 4천56억원을 투입해 '경북산림'의 판을 짠다.경북도는 9일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서 산림관련 기관·단체장 및 시·군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도 산림시책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산림 재창조와 경북산림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핵심 내용은 △산림일자리 창출 △산림복지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가동이다.우선 산림에서 일자리 창출 및 임산물 가치증진을 위해 생산·가공·유통· 소비를 통한 임업 및 목재산업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을 대상으로 6차 산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소득증대를 지원한다.또 국민의 산림복지수요 증가 및 다양화에 대응해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도시숲, 미세먼지 차단숲, 치유의 숲, 숲길, 산림복지단지, 지방정원 등을 조성해 산림휴양문화 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다.아울러 효율적인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해 현장중심의 신속한 산불 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과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소나무 재선충병 예찰 등으로 도민 안전과 건강한 산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특히 작년 3월 발생한 울진 초대형 산불피해지의 생태·경제·문화에 대한 생산적 복원을 위해 산림대전환 프로젝트도 본격로 추진한다. 이는 새로운 산림소득원 발굴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불피해지역의 사람과 자연이 상생해 향후 동해안 산림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전환을 꾀하는 정책이다.뿐만 아니라 신규 시책인 '자립형 산촌경제 활력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임산물 생산을 늘리고 임가 소득을 높여, 바라만 보던 산이 임업인에게는 보물산이 되고 도민에게는 건강과 힐링의 녹색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배기헌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은 \"도민이 산림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소득 증대와 산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방시대를 맞아 경북 임업인이 함께 앞장서 나아가자\"고 강조하면서 \"봄철 산불방지 등 산림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경북도청 전경", "input":null, "output":"경북도, 산림 재창조, 지방 시대, 산림 일자리, 산림 복지, 임산물 가치증진, 산림 대전환, 산림재해 예방, 생태 복원, 자립형 산촌 경제"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신혼부부의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 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대출실행 후 1개월 이내 도내 전입 예정인 무주택자로,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추천서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신혼부부다. 소득 기준은 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다.지원내용은 최대 2억 원 이내의 전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연 소득에 따라 최대 연 2.5%까지 소득 구간별로 차등 지원한다.기본 지원 기간은 2년으로 하되, 자녀 수에 따라 최장 4년(2년씩 2회) 이내 연장지원이 가능하다.대상 주택은 도내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주택이며, 건축물 대장상 불법 건축물이거나 근린생활시설 등 주택이 아닌 곳 및 공공주택은 지원이 불가하다.협약은행(농협은행·대구은행) 대출 상담 후 경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을 통해 신청하면 시에서 자격확인 후 추천서를 발부하고, 발부된 추천서와 함께 금융기관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금리 및 임차보증금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input":null, "output":"신혼부부, 주거환경,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경북 안동시, 소득 기준, 대출" }, { "instruction":"국내 제조 분야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산업용 전기요금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국내 제조중소기업 30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에너지비용 부담 현황조사' 결과를 보면,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 '부담 된다'는 응답이 전체 94.9%를 차지했다. 특히 '매우 부담'이라는 응답도 과반수인 50.2%인 것으로 집계됐다.전기요금 인상 대응계획에 대해선 '특별한 대책 없음'이 69.9%로 가장 많았다. '냉·난방, 조명 등 비핵심 사용량 절감'(30.7%), '고효율 설비 설치 또는 도입계획 수립'(7.1%) 등이 뒤를 이었다.\r\n현재 에너지 사용량에 대해선 '반드시 필요한 수준이며 더 이상 절감할 수 없다'고 응답한 기업은 51.5%에 달했다. 반면 '인상폭 만큼 절감하겠다'고 응답한 기업은 4.2%에 불과했다. 또 '전기요금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고 있냐'는 문항에 대해선 12.9%만 '반영하고 있다' 고 답했다.전기요금 절감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론 '산업용 전기요금 상승 추세 지속(42.4%)'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설비 특성상 24시간 가동이 불가피함'(19.7%), '예측 불가능한 거래처의 발주패턴'(16.8%) 등이 뒤를 이었다.가장 도움이 될 것 같은 지원 정책은 '중소기업 전용요금제 등 요금개선(82.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노후기기 → 고효율기기 교체 지원'(27.2%), '태양광 등 에너지 보조설비 도입'(14.2%) 등 순이었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빠르면 다음 주 부터 산업현장에선 1분기 전기요금 인상분이 반영된 요금고지서를 받아보게 된다. 본격적인 제조업 경기침체의 신호탄이 될 우려가 있다\"며 \"중소기업 부담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전용전기요금제 신설 및 전력기반기금부담금 완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제조중소기업 산업용 전기요금 수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자료: 중소기업중앙회>", "input":null, "output":"중소기업 , 제조업 , 전기요금 , 부담 , 에너지비용 , 절감 , 대책 , 고효율 설비 " }, { "instruction":"이커머스 1호 상장을 추진 중인 새벽배송 업체 오아시스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최대주주 지어소프트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했다. 9일 코스닥 시장에서 지어소프트는 1만1480원에 하락 출발해 결국 전일 대비 13.69% 하락한 1만1160원에 거래를 마쳤다.\r\n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 기관의 대부분은 희망 공모가(3만500~3만9500원) 하단보다 낮은 가격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예서는 오아시스가 공모가를 하향 조정하거나 상장 자체를 연기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관측되고 있다. 앞서 상장을 추진하던 새벽배송 업체 컬리(마켓컬리)도 상장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오아시스는 이날 수요예측 결과와 확정 공모가를 공시할 예정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input":null, "output":"이커머스, 상장, 새벽배송, 오아시스, 수요예측, 기관투자자, 주가 하락" }, { "instruction":"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서비스 로봇 시장에 국비 90억 원을 투입해 힘을 보탠다.진흥원은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 확대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3년도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 컨소시엄을 공모한다고 9일 전했다.이번 공모는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 사업,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사업으로 나뉘며, 국비 총 90억 원을 지원한다. 70억 원이 투입되는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 사업은 물류, 웨어러블, 의료, 일반(협동·방역·순찰 등) 서비스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평가위원회가 신청 과제가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지 여부 등을 서류로 심사한 뒤 현장 심사와 발표, 사업비 심의를 거쳐 최종 평가할 예정이다.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 계획에 따라 물류, 웨어러블 분야를 우선으로 지원한다.사업 기간은 협약일부터 올 11월 말까지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사업 종료 후 3년까지 지원 로봇을 활용해야 하며, 이 기간 소모품 비용과 운영비 등은 소급 편성이 불가하다. 접수된 과제 전체 숫자와 분야별 지원 과제 수, 내·외부 정책 변화 등에 따라 최종 지원 규모는 조정될 수 있다.해당 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수요처와 로봇 기업이 직접 컨소시엄을 구성해야만 한다. 수요처 단독으로 로봇 기업과 협력할 수 있고, 대표 수요처와 하위 수요처를 묶어 로봇 기업과 컨소시엄을 만들어도 된다. 협약 시 민간 부담금 매칭이 가능해야 하고, 과제 종료 시점까지 수행 완료가 가능한 과업을 제시해야 한다. 지방비를 매칭하고자 하면 '지방비 매칭 확약서'를 제출한 뒤 사업 종료일 2개월 전까지 납입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진흥원은 사회적 약자에게 로봇을 보급해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인력 노동·심리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사업에도 국비 20억 원을 지원한다.지원을 바라는 지자체와 관련 기관이 로봇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지방비를 매칭해야 하며, 광역·기초지자체와의 연합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국비 지원 비율은 컨소시엄당 최대 70%에서 50%로 줄었다. 또, 수도권 편중 현상을 줄이기 위해 5개 권역(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강원·제주권)으로 구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경제가 이어지면서 물류 로봇, 방역 로봇, 돌봄 로봇 등의 수요가 급증했다. 서비스 로봇 신시장과 신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로봇 활용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 기관,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사업 신청 기간은 내달 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www.kiria.or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서비스 로봇, 국비 지원, 실증 사업, 컨소시엄, 사회적 약자, 물류 로봇, 비대면 경제, 지원 규모, 지역 균형" }, { "instruction":"한국수력원자력<주>이 원전 생태계 등 전체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한수원 산업혁신 운동(Ⅱ)단계 3-2차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산업혁신 운동은 제조 분야 중소기업의 노후 생산 설비 현대화 등 제조 프로세스, 경영 혁신 활동 컨설팅과 생산성 향상 설비 구매 등을 종합 지원한다.기업의 생산성 개선을 위해 한수원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산업혁신 운동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1개 기업에 3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규모는 지난해 17개사에서 올해 19개사로 확대했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14일까지 상생 누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상생 누리와 한수원 동반성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전혜수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은 원전 생태계 내부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전체 제조 분야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제조 경쟁력 향상 지원뿐만 아니라 판로 개척, 긴급 유동성 공급, 기술개발 지원 등 전반적인 기업 운영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한국수력원자력주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혁신 운동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한수원 본사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한국수력원자력, 산업혁신 운동,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생산성 향상, 컨설팅, 기금 지원" }, { "instruction":"한국수력원자력<주>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 도입 기업을 모집한다.한수원은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IoT,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적용 스마트 공장 솔루션과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의 구매를 지원해 제조 분야 중소기업의 제품 설계·생산 공정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중소기업의 공정 첨단화 지원으로 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모집은 고도화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정부지원금 등을 포함해 기업 당 2천만 원에서 최대 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모집 규모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19개사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8일까지 상생 누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상생 누리와 한수원 동반성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전혜수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욱더 실질적이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지원 사업들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한국수력원자력주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 도입 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한수원 본사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한국수력원자력,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 공장, IoT, 인공지능,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9일 \"제대로 된 지방시대를 열어가려면 자치조직권을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대구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에 참석해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조직을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게 자치조직권의 핵심적인 요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10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를 화두로 올려 올 상반기 중에는 매듭지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진정한 지방분권은 (지방이) 중앙을 적대적으로 보고 권한을 무조건적으로 가져오는 게 아니라 중앙과 지방이 협력을 통해야 가능하다\"면서 \"자치조직권은 중앙과 협의를 거쳐 지방이 당연히 가져야 할 권한\"이라고 강조했다.다만, 자치재정권을 확대하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홍 시장은 \"자치재정권을 무제한 확대하면 재정자립도가 높은 도시는 계속 부자 도시가 되고, 낮은 도시는 계속 가난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국가가 지방에 적절하게 예산 분배를 해 주는 게 맞다\"고 했다.그러면서 \"최근에 일부 지자체에서 지방외교권도 갖자고 하는데, 참 어리석은 착각\"이라며 \"지방에 모든 권한을 주면 지방이 살아난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한편, 이날 출범한 제7기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은 2대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심 분야별 5개 조로 나눠, 올 한 해 동안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각종 SNS 매체를 활용해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r\n 글·사진=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이 9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대구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input":null, "output":"홍준표 , 대구시장 , 자치조직권 , 지방분권 , 중앙-지방협력회의 , 자치재정권 , 지방외교권 , 대학생 홍보단 " }, { "instruction":"경북 영주의 '한국선비문화축제'와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와 미색(微色) 축제에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수 축제는 7천만 원, 미색 축제는 2천만 원 등 총 9천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경북도 지정 축제 사업은 도를 대표하는 내실 있고 완성도가 높은 지역의 축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 지정 우수 축제는 시·군별 1개의 우수한 축제를 추천받아, △축제콘텐츠와 조직역량·운영 △지역 사회 기여 △자체 관리시스템 △안전관리체계 등 13개 평가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이번 평가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된 '영주 선비문화축제'는 선비퍼레이드,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게임과 공연 프로그램 등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 및 관광객 안전을 우선으로 한 공간구성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올해 처음 시행한 미색축제 공모 사업은 조용하고 안전한 특색 있는 축제로의 선호 변화로 시·군의 면 단위, 마을 단위로 개최되는 축제 중 작지만, 색깔 있는 축제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이 공모에서 영주 '무섬외나무다리 축제'가 주제의 독창성과 지역주민 관여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미색축제로 선정됐다. 무섬외나무다리 축제는 '무섬 외나무다리,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다'라는 독특한 주제로 무섬마을 주민이 직접 재연하는 전통혼례, 상여 행렬 행사 재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주민 참여형 축제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공모선정 결과가 축제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약하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관광 분야에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경북도 미색축제에 선정된 무섬외나무다리 축제에서 상여행렬을 재현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 영주 , 축제 , 선비문화축제 , 무섬외나무다리축제 , 우수축제 , 미색축제 , 전통문화 " }, { "instruction":"부동산 시장이 침체일로를 걷는 가운데,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 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달서구의 아파트값은 하락 폭이 1%를 넘어섰다.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 첫째 주(2월6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46%)보다 0.19%포인트 하락한 -0.65%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0.49%)보다 큰 낙폭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세종(-1.15%), 경기(0.75%)에 이어 세 번째로 하락 폭이 컸다.구·군별로 살펴보면, 달서구의 아파트값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달서구의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1.06% 떨어져, 8개 구·군 중에서 유일하게 1%대로 하락했다. 특히 달서구는 전주(-0.66%)에 비해 낙폭이 컸다. 이어 달성군(-0.65%), 수성구(-0.60%), 남구(-0.57%), 서구(-0.46%), 중구(-0.45%), 동구(-0.42%), 북구(-0.39%)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의 경우 달서구는 죽전·감상·도원동 위주로, 달성군은 유가·화원읍 대단지 위주로, 수성구는 수성·상동 위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같은 기간 대구의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0.81%)와 변동 없이 -0.81%를 기록했다.전세 가격 역시 달서구가 1.31% 하락해 8개 구·군 중에서 유일하게 1%대의 하락 폭을 보였다. 달서구는 대천·월성·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달성군(-0.80%), 동구(-0.73%), 남구(-0.6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대구 달서구 지역 아파트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 아파트 , 매매가격 , 하락 , 달서구 , 전세가격 , 침체 , 한국부동산원 " }, { "instruction":" 3월8일에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조합장 입후보예정자가 경찰에 고발됐다.  경북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 예정인 A씨가 조합원 B 씨에게 현금 100만원을 제공한 사실을 적발, 봉화경찰서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관련법 제35조(기부행위제한) 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는 기부 행위 제한 기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59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 위반죄)는 제35조를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금품제공 등 매수 및 기부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처할 방침이다\"며 \"입후보예정자 및 조합원 등의 적극적인 위반행위 신고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1675323095126-0 경북 봉화선관위가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입후보자의 금품 증거물. 봉화선관위 제공 ", "input":null, "output":"조합장선거 , 금품 제공 , 고발 , 기부행위 제한 , 경찰 , 조합원 , 법 위반 " }, { "instruction":"경북 경주에서 관련 기관과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경주 원자력 에너지 메카 추진위원회’가 출범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주 원자력 에너지 메카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출범식 및 심포지엄’이 9일 서라벌대학교 원석체육관에서 열렸다. 추진위는 헌정회 회장인 김일윤 전 국회의원과 이원식 전 경주시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추진위는 경주를 국제적 원자력에너지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출범식을 가졌지만 경북도·경주시와의 협의가 별로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관과의 협의도 없이 주최를 경북도·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표기했다.경주시 관계자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오해하고 있다”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시민의 의견을 모아 원자력과 관련한 추진위가 구성돼야 하는데 일방적으로 꾸려져 아쉽다”고 말했다.한수원도 일방적인 추진위 출범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회사와 협의도 없이 한수원이 주최기관으로 표기됐고, 추진위 관계자와 연락도 닿지 않아 혼란스럽다”고 밝혔다. 또 황주호 사장이 출범식에 참석하지 않는데 행사 리플릿에는 황 사장이 주제 발표자로 나와 있어 당황스럽다고 지적했다.김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5선의 국회의원을 만들어준 경주시민에게 보답하고, 경주가 인구소멸 도시로 전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원자력에너지 메카 추진위를 출범하게 됐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한국의 원전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경주가 그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와 주낙영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추진위 출범 선언 낭독 등이 있었다.글·사진=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9일 오후 경북 경주 서라벌대학교 원석체육관에서 '경주 원자력 에너지 메카 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심포지엄'이 열린 가운데 김일윤 헌정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경주, 원자력, 에너지, 추진위원회, 출범식, 협의, 시민, 한수원" }, { "instruction":"기업 규모에 따른 성과급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34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귀속 성과급 지급 현황'에 따르면 응답기업 58.4%가 '성과급을 지급했거나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대·중견기업(67.2%)이 중소·스타트업(54%)에 비해 13.2% 포인트 더 높았다.성과급을 지급하는 기업들의 직원 1인당 평균 성과급 산정 비율은 연봉의 12.4%로 집계됐다. 연봉 5000만원일 경우 620만원을 받는 셈이다. 지난해와 비교한 성과급 규모는 '비슷하다'(38.2%)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확대됐다'(32.2%), '축소됐다'(20.1%)가 뒤를 이었다.성과급을 지급하는 이유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63.8%·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성과 목표를 달성해서'(49.2%), '인재 관리 차원에서'(26.6%), '정기 상여금으로 규정되어 있어서'(11.6%) 등 순이었다. '회사 재정 상태가 좋아져서'라는 응답은 4.5%에 불과했다. 정량적인 평가를 통해 성과급을 주던 관행에서 탈피해, 핵심인재를 확보 및 유지하기 위해 단기 성과에 대해 즉시 보상하는 경향도 보이고 있다. 성과급 지급 방식을 보면 '개인 및 부서 실적에 따른 차등 지급'이 41.7%로 나타났다. 또 응답 기업의 36.7%는 2023년에 성과급 지급 방식을 개편하거나 성과급 지급을 신설할 것이라고 답했고 이 가운데 55.2%는 '개인 및 부서 실적에 따른 차등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람인 HR연구소 관계자는 \"인재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실적·성과를 바로 보상하는 성과주의가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보상 재원과 방법, 적시성 등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성과급 , 기업 규모 , 양극화 , 직원 복지 , 인센티브 , HR 연구 , 차등 지급 , 경쟁 " }, { "instruction":"9일 오후 대구 중구 더현대 대구 지하2층 입구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팝업스토어는 10일 오전 오픈하며 농구공 등 다양한 슬램덩크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더현대, 팝업스토어, 슬램덩크, 농구" }, { "instruction":"9일 낮 12시쯤 대구 중구의 한 룸카페. 복도 양쪽으로 3.3㎡(1평) 남짓한 방 20여 개가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담요, 탁자, 모니터 등이 비치된 방안은 공간의 크기만 다를 뿐 일반 숙박업소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r\n카운터에는 '부재 시 연락 달라'는 문구와 함께 전화번호·은행 계좌번호가 적혀 있었고, 입실을 위해 업주에게 전화를 걸자, 성인 여부부터 물었다. 하지만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했다. 기자가 수화기 너머로 성인이라고 하니, 업주는 별다른 확인 없이 \"요즘 청소년 입장은 어렵다\"면서 방을 내줬다. 요금은 계좌이체를 통해 받았다. 2시간 기준으로 7천 원이지만, 만실이 되기 전까지는 시간 제한이 없었다. 각종 케이블 TV 채널,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도 무제한 이용 가능했다.\r\n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룸 카페가 일탈의 온상으로 지적되는 건 공간의 특수성 때문이다. 룸 카페와 비슷한 밀폐공간은 예전부터 청소년 일탈의 본거지로 지목돼 왔다. 1990년대 성행했던 '비디오방'이나 2000년대 초반 'DVD방' '멀티방'이 대표적이다. 룸 카페도 10여 년 전 여성가족부가 멀티방을 '유해업소'로 지정한 이후 전국적으로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r\n이처럼 밀폐공간에 대한 우려와 지적이 나올 때마다 정부는 △출입문 유리 설치 △유리문 가림 금지 △침대·3인용 이상 소파 비치 금지 등을 대책으로 내놨다. 하지만 룸 카페같은 신종 업종이 생겨나면서 대책은 힘을 잃었다.\r\n대구경찰청은 최근 사흘 간 룸카페 10여 곳을 대상으로 실태 점검을 벌였다.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을 표시하지 않는 7곳을 청소년 보호법 위반으로 적발해 대구시에 통보했다. 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관리 주체인 각 구·군을 통해 시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추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r\n룸 카페 출입제한에 대해 일부 청소년은 반발한다. 이날 룸카페 앞에서 만난 B(17) 양은 \"일탈을 하려는 일부를 막기 위해 규제부터 가하면 정상적으로 이용하는 건전한 학생은 갈 곳이 없다\"고 향변했다.\r\n업주들은 갑작스러운 단속에 대한 불만이 크다. 룸카페 업주 A씨는 \"정상적으로 허가를 받고 영업을 하는데, 갑자기 청소년 출입을 막아 버리면 영업 손실은 누가 책임지느냐\"고 토로했다.이현숙 탁틴내일 대표는 \"룸 카페에선 불법 성 착취물 촬영과 같은 범죄에도 노출될 수 있다. 청소년이 올바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r\n \r\n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룸카페에 비치된 셀프바의 모습. 라면·과자·음료수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동현 기자9일 낮 12시쯤 찾은 대구 중구의 한 룸카페. 3.3㎡(1평)도 안되는 좁은 방안에는 쿠션과 담요가 구비돼 있었다. 모니터를 이용해 TV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동현 기자룸카페는 다닥다닥 붙은 방에 창이 없어 내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동현 기자", "input":null, "output":"룸카페, 청소년, 일탈, 성인, 단속, 불법, 대구, 업소, 출입제한, 범죄" }, { "instruction":"더현대 대구가 10일부터 22일까지 최근 레트로 열풍을 타고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슬램덩크'의 팝업스토어(특정기간에만 여는 임시매장)를 연다. 대구에서도 수도권에서 처럼 폭발적 반응을 이어갈 것으로 점쳐진다. 일각에선 구름관중이 몰려들 경우 안전사고까지 우려할 정도다.\r\n \r\n9일 영남일보 취재결과, 더 현대 대구 지하2층에 마련될 슬램덩크 팝업스토어는 팝업 스테이지(굿즈존)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지(콜라보존)으로 구성된다. 팝업스토어는 오픈기간동안 월~목요일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금~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문을 연다.\r\n 매장에는 한정판 피규어와 유니폼을 비롯한 200여 종의 굿즈 상품이 선보인다. 특히 천연 소가죽 소재의 맞춤제작(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스타트업인 '스미스앤레더'가 휴대폰 케이스, 여권지갑, 키링 등 60여 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에이카화이트'는 의류 및 잡화 상품 20여 종을 선보인다.\r\n 슬램덩크 팝업스토어 대구 오픈 소식이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지자 대구시민들도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서 더 현대 서울점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동일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첫날 오전부터 하루 입장 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구름인파가 몰려들었다. 당시 팝업스토어가 개장하자 마자 입장해서 물품을 구매하는 '오픈런' 및 리셀(되팔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진풍경이 펼쳐졌다.\r\n 대구에서도 벌써부터 열기가 뜨겁다.\r\n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슬램덩크 더 현대 대구점 팝업 스토어에서 대리 구매 해줄테니 연락 달라\" \"팝업스토어 함께 갈 동행자 구한다\"는 글이 속속히 올라오고 있다.\r\n 대구시민 뿐 아니라 서울 오픈때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지 못한 이들도 이번 대구에서 마련되는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r\n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 참여하겠다는 시민 고모(30·대구 중구)씨는 \"서울에 있는 친구가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 가려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가지 못했다고 했다. 대구에서도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데 수도권만큼 인기가 높을 것 같아 아침 일찍부터 방문해볼까 한다\"고 말했다.\r\n 실제 팝업스토어 오픈을 하루 앞둔 9일 백화점 앞에선 서서히 전운이 감돌았다. 이날 오후 5시쯤 더 현대 대구점 앞에는 슬램덩크 팝업 스토어에 먼저 들어가기 위해 40여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다음날 오전 10시 30분에 문을 열지만 빨리 진입해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미리 진을 치고 있는 것이다. 이날 밤에는 인근 텐트에서 숙박을 하는 이들도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오픈 당일인 10일 에는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r\n 더현대 대구점 관계자는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 많은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입장 웨이팅 등록, 대기 장소 지정 등 관리를 철저히해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n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더현대 대구, 슬램덩크, 팝업스토어, 레트로 열풍, 굿즈, 안전사고 우려, 대구시민, 오픈런, 대리 구매, 대기 인파" }, { "instruction":"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이 머리를 맞댄다. 여당 소속의 5개 단체장 모두 상호 지역 발전을 위해 공항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큰 틀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얽힌 실타래가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r\n \r\n9일 대구시·경북도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 후 박형준 부산시장·김두겸 울산시장·박완수 경남도지사 등과 만나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에 관해 논의한다.\r\n이 자리에서 5개 단체장은 TK(대구·경북)·가덕도 신공항을 조속히 건설, 개항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부·울·경은 TK신공항 건설을 지지하고, 대구·경북은 가덕도 신공항 관련 정책을 지지하겠다는 것이다.\r\n TK신공항 특별법과 관련, 부·울·경 정치권에서 문제 삼는 부분은 '관문공항' '중추공항'이라는 문구다. 지역에선 이 같은 문구에 대해 법안 심사 과정에서 충분히 수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만남에서 5개 단체장이 긍정적인 결론을 도출할 경우 특별법 통과는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n 대구시 관계자는 \"외부에선 영남권 내부의 갈등으로 모는 악의적 시각도 있지만, 이번 만남으로 이런 시각이 잘못됐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균형 발전을 위해 영남권이 일치단결 돼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r\n \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국제공항으로 여객기가 착륙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영남권, 광역단체장, 지역 발전, 공감대, 중앙-지방협력회의, 갈등 해소" }, { "instruction":"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운 60대가 중형을 선고 받았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임동한 부장판사)는 9일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1)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8월29일 오전 4시60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B(51)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후 아내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비닐하우스로 옮긴 뒤 불 태우기도 했다.이들 부부는 불화를 겪으며 이혼과 재결합을 거쳤다. 하지만, 금전 및 이성문제로 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일 오전에도 다툼이 있었고, A씨는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지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어머니를 잃게 된 자녀들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지법 서부지원.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아내 살해, 중형 선고, 대구지법, 징역 15년, 범행, 불화, 이혼" }, { "instruction":"대구시교육청이 이번 신학기부터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2023학년도 누리과정 유아학비를 지원한다. 저소득층 유아에겐 최대 월 2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외국 국적의 만 3~5세 유아도 국적에 따른 차별 없이 동일하게 유아학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를 개정해 외국 국적의 유아 누리과정비 지원 근거를 마련한 데 따른 조치다. 유아학비는 국가 재원으로 만 3~5세 유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만 3~5세(2017년 1월1일~2020년 2월29일 사이 출생) 유아를 둔 보호자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사립유치원 월 최대 35만원, 공립유치원 월 최대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외국 국적의 유아는 법적 근거가 없어 유아학비를 지원받지 못했다.또 유아학비 수혜 대상이면서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법정 저소득층(기초·차상위·한부모) 유아에게는 교육청 자체 재원으로 전년 대비 월 5만원 인상된 최대 월 2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보호자가 온라인 복지로(http:\/\/www.bokjiro.go.kr) 사이트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사전신청할 수 있다. 신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 이전에 신청해야 해당 월의 유아학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기존 가정 양육수당·어린이집 보육료 등을 받고 있는 유아는 반드시 유아학비로 자격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사립유치원 저소득층 유아학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유아학비 자격신청과 함께 저소득층 지원 자격 신청을 해야 한다. 단, 외국 국적 유아는 보호자가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유아학비 신청서를 작성하고 외국인 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차별 없는 유아학비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외국인 및 저소득층 가정 유아에게는 실질적 교육기회를 보장해 안정적인 교육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n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교육청, 유아학비, 외국 국적, 유치원, 저소득층, 누리과정, 교육 지원, 다문화교육, 신청 절차, 차별 없음" }, { "instruction":"제20대 대통령 선거 기간에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대구 한 지역위원장이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았다.대구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진성철)는 9일 1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은 A씨(61)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와 함께 같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1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지역 선거연락소장 B씨(51)의 항소도 기각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정당 사무소에서 채용한 유급 사무직원 2명에게 SNS 홍보 및 문자메시지 전송 등의 선거운동을 하도록 한 뒤 인건비 630만원을 지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사무직원들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와 B씨는 1심 판결이 무겁다는 주장을 하며 항소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취지를 감안하면 미신고 선거사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에 대한 원심 판결은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공직선거법, 더불어민주당, 대구, 벌금형, 항소심, 선거운동, SNS 홍보" }, { "instruction":"오는 7월부터 대구에서 만 7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시내버스 무임 승차는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대구가 처음이다. 지하철은 기존대로 65세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내년부턴 매년 한 살씩 연령이 상향된다.대구시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지원 서비스' 정책을 발표했다. \r\n이에 따르면 시내버스는 7월 1일부터 올해 만 75세 이상 노인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어 내년엔 74세 이상, 후 내년에는 73세 이상 등으로 해마다 한 살씩 낮춰오는 2028년까지 70세 이상으로 맞춘다. 시행되면 전국 특·광역시에서 중에선 처음이다. 지하철과 지상철 등 도시철도는 내년부터 무임승차 연령이 66세로 올해(65세)보다 한 살 더 올라간다. 이후 매년 한 살씩 높여 2028년부턴 70세 이상을 유지한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5년 후엔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무임 승차 연령이 모두 70세 이상으로 통일된다.이 제도를 연도별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건 갑작스런 변화에 대한 충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것이다. 도시철도 무임승차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한번에 조정할 경우 65~69세 노인들의 이동권 제약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대구시는 도시철도에만 적용되던 기존의 무임교통 지원 정책을 시내버스로 확대하는 게 본연의 취지라고 강조했다. 시는 내부 법률 검토를 거쳐 오는 10일부터 20일간 입법 예고한 뒤, 3월 중 대구시의회에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정책 결정을 내렸다\"면서 \"어르신에 대한 예우와 공경 차원에서 시행하는 복지정책인 만큼 세심하게 살펴 추진하겠다\"고 했다.한편, 대구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대구시의 대중교통 무임승차 연령 상향 정책 중단을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성명에서 \"도시철도 무임승차 연령 제한을 상향하는 것은 복지를 후퇴시키는 것\"이라며 \"대구시가 제정한 관련 조례도 상위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r\n \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r\n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6일 오후 2시쯤 대구 도시철도 반월당역 지급기에서 우대권을 발급받는 노인들. 이동현 기자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노인, 무료, 시내버스, 무임승차, 도시철도, 정책, 복지, 연령, 갈등" }, { "instruction":"대구시가 올해 신규 공무원 422명을 채용한다.대구시는 9일 직급별 선발인원과 시험 일정·제도 변경사항 등을 담은 시험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7월 대구시로 편입되는 군위군 거주자에 대해서도 응시 가능하도록 거주지 요건 일부를 변경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공무원 선발 인원은 7급 19명(일반행정 12명·수의 7명), 8·9급 389명, 연구·지도직 14명 등이다. 직렬별로는 △행정7급 12명 △수의직 7명 △행정9급 242명 △세무직 10명 △전산직 11명 △사회복지직 20명 △속기직 1명 △공업직 33명 △농업직 11명 △녹지직 4명 △보건진료직 2명 △환경직 4명 △ 시설직 19명 △방송통신직 14명 △의료기술직 2명 △운전직 16명 △보건연구직 3명 △환경연구직 7명 △수의연구직 2명 △농촌지도직 2명이다.9급 행정·사회복지직렬에 대해선 장애인16명과 저소득층 8명을 채용한다. 또 보훈처 추천 취업 지원 대상 구분모집으로 운전직 3명과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구분 모집으로 기술직렬에 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오는 4월 22일 수의 7급 등 3개 직류를 대상으로 제1회 임용 필기시험, 6월10일에는 행정9급 등 15개 직류를 대상으로 제2회 임용 필기시험을 각각 실시한다. 군위군 대구 편입 이후 10월28일에는 행정7급과 기술계 고졸 등 9개 직류에 대한 시험이 실시된다.올해 신규 채용 규모는 민선 8기 출범 후 시정 혁신 기조에 따라 인력 배치·운영 등 충원 수요를 검토해 확정했다. 특히, 안정세를 찾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인력 선발은 축소하는 대신, 대구 미래 50년을 위해 ABB 산업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관련 직렬 채용은 확대했다.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청렴한 공직관과 공직전문성을 갖추고 대구 미래 50년 발전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공정한 시험절차에 따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험 일정 및 선발예정인원, 달라지는 시험제도 등 시험과 관련해 확정된 내용들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 '시험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공무원, 채용, 시험, 직렬, 인원, 변경사항, 장애인, 저소득층, 미래 50년" }, { "instruction":"선거인단 구성 논란으로 선거 하루 앞두고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진 제2대 대구 달성군체육회장선거가 드디어 10일 치러진다. 연기된 지 49일 만이다. 선거가 끝난 뒤에는 당선자가 선거 연기로 인한 어수선한 지역 체육계를 봉합하고 화합을 이끄는 것이 또 다른 숙제로 남을 전망이다.\r\n9일 달성군체육회에 따르면 투표는 10일 오후 1시30분~오후 5시까지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화원읍) 1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투표에 앞서 1시부터는 후보자 소견 발표회가 진행된다. 기호에 따라 김성제(67) 전 달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에 이어 이진오(52) 현 달성군축구협회장 순서로 소견을 말한다. 소견 시간은 후보당 10분 이내다. 투표 결과는 당일 5시30분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주>부성리싸이클링 대표이사인 김 후보는 계명대 정책대학원에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대구서부지역달성군지회장을 맡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믿는다\"며 \"평생을 체육인으로 살아온 것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선진보험 대리점 대표인 이 후보는 현풍고를 졸업했다. 현재 달성군체육회 감사를 맡고 있다. 이 회장은 \"달성을 스포츠 메카로 만들 준비가 돼 있다\"며 \"지역 체육인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선거인단은 대의원 16명(정회원 종목협회 7명·읍면체육회 9명)과 정회원 종목협회 100명 등 총 116명이다.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선거인이 될 수 없다는 선거관리 규정(제9조)에 따라 이 후보는 선거인명부에서 제외됐다.\r\n \r\n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제2대 대구 달성군체육회장 선거가 10일 오후 부터 진행된다. 강승규 기자", "input":null, "output":"대구, 달성군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연기, 화합, 체육계, 투표" }, { "instruction":"경부고속선 천안아산역을 지나던 서울행 KTX에 1명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동대구역·서대구역 등 대구 지역 열차 운행도 지연됐다. 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8분쯤 경부고속선 천안아산역을 지나 광명역으로 향하던 KTX산천 426호 열차에 1명이 치여 숨졌다.사고가 나자 코레일은 서울 방면 상행 열차들의 운행을 중지하고 하행 열차도 운행을 중지시켰다가 오후 9시2분 쯤 운행을 재개했다. 상행 열차는 사고 수습이 마무리 된 9시38분쯤에야 운행이 재개됐다. 이번 사고로 KTX와 SRT 상·하행 열차 65대가 10분에서 최대 134분 동안 지연됐다. 동대구역과 서대구역 등 대구 지역 주요 철도역을 지나는 열차들도 함께 지연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한 연쇄 및 추가 지연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코레일측은 \"후속 열차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인력을 투입해 고객 안내를 지원하고 역과 열차에서 안내 방송을 강화했다\"고 밝혔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천안아산역 인근에서 서울행 KTX에 치여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지연을 알리는 방송이 열차 내에서 나오고 있다. 독자 제공", "input":null, "output":"KTX, 사고, 천안아산역, 운행 지연, 코레일, 안전, 고객 안내" }, { "instruction":"9일 오후 대구 중구 더현대 대구 지하 2층 입구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팝업스토어는 10일 오전 오픈하며 농구공 등 다양한 슬램덩크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2면에 관련기사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포토뉴스] 슬램덩크 팝업스토어, 오픈 전날부터 대기줄 ", "input":null, "output":"대구, 더현대, 슬램덩크, 팝업스토어, 농구" }, { "instruction":"대구신세계는 4층 행사장에서 '아떼 바네사브루노' 팝업스토어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세계적 디자이너 브랜드 바네사브루노의 핸드백 라인으로, 20~30대를 위한 세련되고 데일리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구신세계백화점>에떼 핸드백 팝업 ", "input":null, "output":"대구신세계, 팝업스토어, 아떼 바네사브루노, 핸드백, 행사장" }, { "instruction":"DG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지분) 4천62억원을 달성했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순이익은 전년보다 늘어난 3천925억원을 기록했다. DGB금융이 9일 지난해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그룹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DGB생명 보증준비금 관련 회계정책 변경 전 기준)했다. 불확실한 미래 경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취약차주에 대한 대규모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한 데 따른 것이다. 대구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한 3천925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냈다.우량여신 위주의 견조한 성장과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했고, 판매관리비는 낮은 수준으로 관리된 결과로 DGB금융 측은 전했다.2020년부터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으로 적립한 만큼 향후 경기가 다소 악화돼도 대손 비용률이 안정적 수준에서 통제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은행 이익은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은행 계열사인 DGB캐피탈 역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선방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77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영업자산이 7.8% 성장하면서 이자이익이 확대됐고, 판관비 및 충당금은 전년과 비교해 오히려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효율적인 경영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DGB금융그룹, 당기순이익, DGB대구은행, 회계정책,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손충당금, 이자이익" }, { "instruction":"대구지역 유통업계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는 달콤한 초콜릿과 디저트, 와인 등을 판매하고, 호텔업계도 연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신세계百, 16일까지 '스위트 디저트 페어'구움과자 등 지역 인기브랜드 대거 참여 대백프라자, 프리미엄 초콜릿 100여종와인코너 국제주류품평회 수상품 선보여홈플러스, 330여개 품목 최대 50%할인이탈리아산 밸런타인와인 초특가 준비◆대구신세계백화점, 스위트 디저트 페어대구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선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6일까지 '스위트 디저트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대구지역 업체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꾸덕한 식감을 자랑하는 '푸루푸루푸딩'은 초코, 커스터드 등 10가지 맛의 푸딩을 선보인다. 구움과자 맛집 '쉐리체리'는 밸런타인 패키지로 휘낭시에 5종 세트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과일이 들어간 찹쌀떡 '모찌방앗간'을 비롯해 퀸아망·크로넛·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아이파베스'는 김해공항 면세점에서만 출시되는 '카멜리아 생초콜릿'을 한정 판매한다. 인공색소와 인공향료를 사용하지 않은 수제 초콜릿으로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카멜리아 4종(다크·라즈베리·화이트·밀크) 선물세트는 3만6천원이다. 와인숍에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많이 찾는 와인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레드와인으로 프랑스 부르고뉴와 피노 누아, 스파클링 와인의 모스카또, 브라께또(3만~6만원) 등이 인기가 있다.1층 향수 브랜드 '불리' 매장에서는 3월15일까지 오 트리쁠, 퍼퓸 드 바디, 튜브 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사랑이 담긴 선물을 더 특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리미티드 기프트 랩핑 서비스를 진행한다.◆대구백화점, 디저트 및 선물용 상품 선봬대구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한 디저트와 선물용 상품들을 선보인다.대백프라자 지하 1층 식품관 이벤트 매장에선 14일까지 '두근두근 밸런타인데이 이벤트'가 열린다. 길리안, 페레로 등 프리미엄 초콜릿 100여 가지와 꽃바구니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페레로 콜렉션 T24(2만5천900원), 휘태커스 미니슬랩코코넛밀크(1만원), 린트밀크린도볼(1만5천400원), 하와이안 호스트 파운더스 컬렉션 밀크(1만8천원), 비앙카오리지날트러블(5천원) 등이 있다.초콜릿과 함께 마시기 좋은 와인과 위스키 등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디저트 상품도 판매한다. 특히 와인코너에선 초콜릿 애호가들을 위한 '프리미엄 초콜릿 리큐르 모차르트 크림·다크' 제품을 처음 선보인다. 이 제품은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다수 수상한 제품이다. 최상의 벨기에산 초콜릿으로 만들어 밸런타인데이 등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주류로 유명하다. 제품 가격은 7만9천원(500㎖)으로 행사기간엔 6만5천원에 만나 볼 수 있다. 프라자점 5층 란제리 브랜드들은 '스위트 밸런타인 란제리 기프트 제안전'을 연다. 리바이스 보디웨어 커플 속옷세트 40%+10% 할인, 비너스·비비안 10만원 이상 구매 시 핸드크림·페이크 삭스 증정, 와코루·바바라 30만원 이상 구매 시 타월세트·에코백을 사은선물로 증정한다.◆홈플러스, 밸런타인데이 기획전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달달한 혜택이 가득한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연다. 인기 초콜릿과 캔디를 총망라한 33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이고, 밸런타인데이 행사 상품(주류 제외)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에서만 접할 수 있는 1+1, 2+1 할인 행사와 함께 밸런타인데이 분위기를 더하는 와인, 위스키 등 주류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홈플러스 단독 할인 행사로 '하리보 골드베렌 믹스'(230g)를 전 점포에서 1+1로 5천490원에 4만8천개 한정 판매한다. 홈플러스시그니처 웨이퍼 초코바(400g), 밀크 크림 초코바(500g), 코코넛 초코바(500g), 크림 앤 카라멜 초코바(500g)는 1+1로 7천990원에 내놓는다. 미성 피니 젤리 웜(100g), 피니 피지 젤리 빈(90g), 피니 슈가 크로커다일 젤리(100g) 등은 2+1로 1천500원, 트롤리 축구공 모양 젤리(94g), 스파게티니 딸기(100g), 구미 샤크(100g) 등도 2+1로 2천480원에 선보인다.이탈리아산 밸런타인데이 와인 3종(각 750㎖)은 초특가로 준비했다. 커플 와인으로 유명한 '반피 로사리갈'은 2만4천900원, '발비 소프라니 갈라로사'와 '코디치 로쏘 스위트'는 각각 1만2천900원, 9천900원에 내놓는다. 이탈리아산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DOCG' '칸티 모스카토 콜레지오네 디 파밀리아 IGT', 독일산 '헨켈 트로켄', 스페인산 '카르타 네바다' 등 모스카토·스파클링 와인 7종(각 750㎖)은 2병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대구메리어트호텔, 연인 위한 객실 프로모션대구메리어트호텔은 '밸런타인데이' 주간을 맞아 연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제안한다.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싱잉볼 클래스를 오는 17일 진행한다. 싱잉볼은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을 가진 치유 도구로, 독특한 소리와 진동으로 몸과 마음에 힐링을 제공하고 온전히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이 클래스는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연인과의 시간을 프라이빗하게 보내고 싶은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엘리베이트&엔조이(Elevate&Enjoy)' 객실 패키지도 마련했다.샴페인과 마카롱 웰컴 어메니티가 포함돼 있어 객실에서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식음료 비용 2만5천원이 포함돼, 로비 라운지에서 간단한 미니 딸기 케이크나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를 맛보거나 저녁에 위스키 또는 와인을 즐길 수 있다.복잡한 곳을 다니지 않고, 호텔에서 연인과의 로맨틱한 시간을 온전히 보내고 싶어 하는 고객에게는 엠 클럽 킹 객실로 업그레이드를 추천한다. 업그레이드 시 조식과 사우나, 해피아워와 같은 호텔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연인과 호텔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달달한 혜택이 가득한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홈플러스 제공>", "input":null, "output":"밸런타인데이, 대구, 유통업계, 이벤트, 초콜릿, 디저트, 와인, 호텔, 프로모션, 할인"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 10일)…흐리고 비·눈",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흐림" }, { "instruction":"9일 오전 대구 두류공원네거리 인근 사랑해 밥차 무료급식소에 배식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긴 줄을 서고 있다. 사랑해 밥차 무료급식소 최영진 대표는 \"고물가 속에서 후원금은 30% 줄고, 노인들의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임에도 배식인원은 평소보다 200명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두류공원, 무료급식소, 사랑해 밥차, 고물가" }, { "instruction":"가야산 둘레길을 차를 타고 이동하다 보면 경북 성주군 수륜면과 경남 합천군 가야면의 경계에 있는 정견대(正見臺·사진)를 마주한다. 정견대는 성스러운 기품과 용모를 가진 가야산 산신 정견모주와 하늘의 신 이비가가 만나 세운 가야의 건국 설화에서 유래한다. 정자는 2007년 11월 화합과 상생, 밝고 신령한 풍광과 운세를 가득 담기를 바라고 성주의 역사와 위용을 알리기 위해 조성됐다.특히 가야산 정상과 백운동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경관 명소'로 꼽힌다. 잠시 머무르며 휴식하는 그 자체가 힐링이 될 수 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input":null, "output":"가야산, 둘레길, 정견대, 성주군, 합천군" }, { "instruction":"따스한 햇볕과 함께 봄기운을 만끽하면서 가족과 조용하게 휴식을 즐길만한 곳은 없을까.의성군 옥산면 '금봉자연휴양림'<사진>은 금봉산 자락의 때 묻지 않은 신비한 자연경관과 숲속 체험시설을 갖춘 천혜의 휴식공간이다.휴양림으로 향하는 계곡을 오르는 길부터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봄이면 사과꽃이 만개하고, 가을이면 형형색색 단풍으로 갈아입은 금봉산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다. 자연이 주는 상쾌함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등산로로 손색이 없다.천혜의 절경과 함께 조용한 산행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휴양림의 상징인 등산로 2코스(6.4㎞)와 청석골 산책로·시화산길(7.2㎞) 등이 관람객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숲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분수와 무지개다리가 어우러진 풍경이 멋진 팔각정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가 높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자연, 휴양림, 가족, 등산로, 금봉산, 사과꽃, 단풍" }, { "instruction":"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오르페우스는 인간 중 가장 뛰어난 음악가였다. 오르페우스는 아내인 에우리디케가 죽자 그녀를 되찾기 위해 죽은 자만이 갈 수 있는 지하세계로 가 그녀를 그리워하는 연주와 노래를 들려주며 지하세계의 왕인 하데스와 페르세포네를 설득해 죽은 아내를 만나는 데 성공했다. 오르페우스가 에우리디케를 만날 수 있었던 건 그녀를 향한 사랑과 함께 '음악의 힘'도 작용한 셈이다.대구에서도 '음악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한 공간이 있다. 중구 포정동에 위치한 '재생목록'은 새로 연 뮤직바(bar)로, 대구 도심에 있지만 어느 곳보다 아늑한 분위기가 큰 매력이다. 가게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 은은한 조명과 각종 영화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사람들의 취향으로 가득한 음악은 어느새 귓가에 맴돌며 가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즐거운 음악에 다양한 술과 음식이 더해져 이곳의 분위기에 더욱 흠뻑 취할 수 있다. 와인, 하이볼, 칵테일, 맥주 등 취향대로 술 한 잔을 고를 수 있으며 술을 마시지 못한다면 논 알코올 칵테일도 준비돼있다. 모든 술은 주인장의 특별 레시피로 만들어지는데 그중 베리 스트로베리와 얼그레이하이볼이 단연 인기다. 베리 스트로베리는 새콤달콤한 딸기 잼을 기반으로 만든 저도수 칵테일로 음악을 듣다 입이 심심할 때 먹으면 단맛과 함께 상큼함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얼그레이하이볼은 진한 홍차의 향과 상큼한 레몬이 조화로워 새로운 미각을 자극한다.술과 함께 곁들일 안주로 '과일맛 큐브 블럭 치즈'를 만날 수 있다. 딸기, 망고, 바나나, 메론 등 8가지 맛으로 구성된 큐브치즈 모두 어느 술과도 잘 어울리고 입맛과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크래커에 크림치즈와 꿀을 섞어 올려 먹는 '크림치즈 크래커&꿀' 역시 가벼우면서도 맛있는 안주로 공간과 분위기를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글·사진=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대구 중구 포정동 '재생목록'에서 판매하는 베리 스트로베리, 얼그레이하이볼, 과일맛 큐브 블럭 치즈.", "input":null, "output":"오르페우스 , 에우리디케 , 음악의 힘 , 사랑 , 재생목록 , 뮤직바 , 대구 , 음료 " }, { "instruction":"경북 영천시 북안면 관리에는 지름 25㎝, 무게 약 10㎏가량인 신비한 돌이 있다. 바로 돌할매<사진>이다.화강암인 돌할매는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수백 년 전부터 마을 주민들에게 숭배의 대상이었으며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졌다. 주민들은 마을의 대소사, 각 가정의 길흉화복을 점치거나 소원을 빌 때면 돌할매를 찾았다.본인의 생년월일과 주소, 나이, 성명 등을 말하고 소원을 말하면 돌이 들리는지 안 들리는지에 따라 소원성취 여부를 알려 준다고 전해진다. 두 손으로 돌을 들어 올릴 때 돌이 번쩍 들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돌이 꼼짝도 하지 않으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영천시, 북안면, 돌할매, 숭배, 수호신" }, { "instruction":"대구 달성에서 다문화가정 주민을 새마을지도자로 육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달성군새마을회는 지난 8일 다문화가정 주민을 새마을지도자로 육성해 지역공동체 활동, 지역사회 관계 형성, 안정적인 자녀 교육 등을 도모하는 '으라차차 함께하는 희망공동체'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달성군새마을회는 △생활수기 쓰기 대회 △자녀 양육과 부모 되기 △송편도 먹고, 쌀국수도 먹고 △가족 문화탐방 △각 나라 전통 문화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보는 날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공동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겐 자녀 장학금 혜택, 친정 부모 초청 및 나들이, 우수지도자 포상 등의 혜택을 준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 \"달성엔 다양한 문화권에서 이주해 온 분이 상당히 많다\"며 \"다문화가정이 차별받지 않고 공동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지난 8일 대구 달성 유가읍 호텔아젤리아에서 열린 '으라차차 함께하는 희망공동체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결의문을 낭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input":null, "output":"다문화가정, 새마을지도자, 지역공동체, 가족 프로그램, 문화체험, 안정적인 교육, 장학금 혜택" }, { "instruction":"9일 오후 4시23분쯤 경북 영천시 고경면 단포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2차로에서 화물차가 일시정차 중이던 고속버스 2대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고속버스 2대에 타고 있던 승객 11명과 화물차 기사 등 1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친 사람들 가운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가 난 고속버스 중 1대는 고장으로 멈췄고, 다른 고속버스는 고장 난 고속버스의 승객을 옮겨 싣기 위해 멈춘 상태였다.경찰은 화물차와 고속버스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9일 오후 4시23분쯤 경북 영천시 고경면 단포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2차로에서 화물차가 일시정차 중이던 고속버스 2대를 추돌해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화물차, 고속버스, 사고, 부상, 경북 영천" }, { "instruction":"10일 오전 4시쯤 경북 상주시 남장동 왕복 2차로 도로에서 김모씨(50대)가 제설차량에 치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의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도로 제설 작업을 하던 제설차량에 보행자가 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10일 오전 4시쯤 경북 상주시 남장동 왕복 2차로 도로에서 김모씨(50대)가 제설차량에 치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사고, 제설차량, 보행자, 심정지, 병원 이송" }, { "instruction":"경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시스템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8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r\n \r\n지난해 태풍 '힌남노' 침수피해가 컸던 포항 일대를 대상으로 신청한 사업이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해보는 기술의 말한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6억원을(국비 28억5천만원·지방비 7억5천만원) 투입해 동일 강수량이더라도 지형지물 및 환경에 따라 피해가 달라지는 등 각각의 상황에 대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실시간 상황 분석·예측하는 시스템이다.실증사업은 △도시침수 분석·예측을 위한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 △실시간 침수 모니터링 및 스마트 원격 제어 시스템 구축 △내·외수 연계 도시침수 예측 시뮬레이션 구축 △도시침수 통합관제 시스템 및 대응 매뉴얼 구축 등을 통해 주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경북도는 사업 추진을 최대한 앞당겨 올해 내 사업 완료할 계획이다.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올해 전국 최대인 국비 1천251억원의 자연재해예방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경북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지역 침수 피해를 사전 예측하고 관리해 각종 재난에 한층 더 안전한 경북도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디지털트윈,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시스템, 실증사업, 재난안전, 국비 지원, 침수 분석, 포항" }, { "instruction":"배재현 카카오 공동체 투자총괄대표는 10일 \"SM엔터테인먼트와 양사의 IP(지식재산권) 및 콘텐츠 역량을 강결합해 다양한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배 대표는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와 SM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에 걸쳐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하고자 논의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구체적으로 그는 글로벌 음원 유통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 미국과 일본에서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K팝 아티스트 공동 기획, 웹툰과 웹소설의 IP 활용도 제고, 팬 플랫폼·공연 사업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포괄적 사업 협력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9.05%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7일 공시했다. 아울러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삼자 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카카오, SM엔터테인먼트, IP, 콘텐츠, 시너지, 협력, K팝"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는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 치유를 위해 '포항 숲' 재정비에 나선다. 10일 포항시에 따르면 송도동 송림숲의 유아숲 체험원, 송라면의 '내연산 치유의 숲' , 흥해읍의 사방기념공원 , 연일읍 중명자연생태공원 등의 시설을 정비·보강하고, 운영 프로그램을 강화한다.유아숲 체험원은 포항시의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위해 조성된 숲이다. 자유로운 놀이를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정서 함양과 창의성과 집중력 등을 성장시키는 장소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유아숲 지도 교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유아숲 체험원의 경우 여러 가지 체험 및 놀이 시설이 구비돼 있어 시는 유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2월 말까지 보행 매트를 교체하고 놀이 시설을 보수하는 등 노후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또 포항시 북구 송라면 위치한 '내연산 치유의 숲'은 2021년 6월 개장해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측정실, 편백족욕장, 다목적강당 등이 갖추어진 치유센터와 야외에는 산림욕장, 음이온 풍욕장, 명상쉼터, 데크로드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족욕테라피, 숲속건강기체조, 오감산책명상, 맨발걷기 등이 있으며, 산림복지전문가인 산림치유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다 질 높은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은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한 업체에서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시는 올해 치유센터 내 시설을 보강하고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이와함께 북구 흥해읍의 사방기념공원과 남구 연일읍 중명자연생태공원에서는 3월부터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숲속을 거닐며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연간 약 1만1천여 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올해 중명자연생태공원의 태풍피해 복구작업과 함께 탐방로 리뉴얼 사업 진행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김응수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코로나 이후 산림을 통한 치유와 힐링을 원하는 수요층이 늘어나면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포항시의 숲 체험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본격적인 시즌에 앞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물 재정비를 철저히 해 산림 휴양도시의 메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포항시 북구 송라면 위치한 '내연산 치유의 숲'.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시, 재정비, 숲, 건강 증진, 심신 치유, 유아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강화, 자연 체험, 힐링" }, { "instruction":"밤새 내린 비와 눈으로 대구 달성군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10일 대구경찰청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부터 9시 30분까지 통제되고 있는 도로는 홈실재 지방도 (달성군 화남명곡∼옥포용연사)5㎞ 구간과 헐티재 지방도 (가창댐삼거리∼헐티재정상)10㎞ 구간, 비슬산입구 (유치곤 장군 기념관∼휴양림입구삼거리) 2.5㎞ 구간 등이다.앞서 대구시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자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팔공산과 비슬산 등 강설 우려 지역의 제설 담당기관이 자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또 테크노폴리스로, 앞산순환로, 앞산터널로, 팔공산로 등 25개노선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사전 살포했다.대구시 관계자는 \"결빙 우려 지역 현장순찰을 하고 달성군 등 취약구간에 제설제 살포를 계속 실시하겠다\"며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상황관리체계 유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눈 내린 도로.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 달성군, 도로 통제, 비와 눈, 제설작업, 강설, 기상 상황" }, { "instruction":"포스코ICT가 <주>심팩 포항공장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원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생태공장을 구축했다.10일 포스코ICT에 따르면 제철소에서 사용되는 부원료인 망간계 합금철을 주로 생산하는 심팩 포항1공장은 제조 공정상 대기 오염물질이 발생되는 현장이고, 기존 운영중인 주요 설비들의 에너지 효율이 낮은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 심팩은 지난해 4월 포스코ICT와 함께 환경부 지원사업인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최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심팩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대비 오염 배출량을 낮추는 한편 분진 자원 재활용도를 25% 이상 개선하고,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연간 2억3천만원의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자 심팩은 포스코ICT와 함께 그룹내 제조 사업장을 대상으로 스마트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ICT도 이번 심팩 포항공장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유사 제조 사업장 대상으로 스마트생태공장 사업 발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포스코ICT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제어시스템인 PosMaster는 현장의 설비를 제어하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HMI(Human Machine Interface) 기능을 통합한 장점이 있다. 포스코ICT 관게자는 \"이를 통해 관리비용 감소와 운영 편의성을 높일 수 있고, 현장의 설비들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과 같은 상위 시스템으로 연동해 스마트팩토리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심팩 포항공장에 구축된 대기오염방지 전처리시설.<포스코ICT 제공>", "input":null, "output":"포스코ICT, 심팩, 스마트 생태공장, 대기 오염, 에너지 효율, 제조 공정, 환경부 지원, 비용 절감" }, { "instruction":"10일 오전 대구 중구 더현대 대구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서 시민들이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포토뉴스] 슬램덩크 팝업 스토어 오픈에 몰린 시민들 10일 오전 대구 중구 더현대 대구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서 시민들이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input":null, "output":"대구, 중구, 더현대, 슬램덩크, 팝업스토어" }, { "instruction":" 경북 영주시의회 의원들이 업무추진비 사용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선거구 주민에게 수차례 식사와 떡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의 금지·제한 위반)로 벌금형을 받은 영주시의회 의원이 또다시 같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10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영주시의회 의원 A씨와 기자 B씨 등 총 7명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의 금지·제한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A씨는 올해 초 B씨 등 지역 일간지 및 인터넷 기자 6명에게 우호적인 기사를 써 준 것에 보답하고자 35만 원 상당의 식사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해당 의원은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4차례에 걸쳐 업무추진비 카드로 동사무소 공무원 등 지역구 선거구민 60여 명에게 식사와 떡을 제공한 혐의(영남일보 2022년 4월 7일자 9면 보도)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2월 15일 벌금 80만 원을 선고(영남일보 2022년 12월 19일자 8면 보도)받은 바 있다.  그로부터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선관위 조사 과정에서 A씨와 영주시의회 측은 일반적인 언론간담회 자리 후 식사를 제공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의회 측은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선관위에 제출했다. 하지만, 선관위는 통상적인 업무추진비 집행 방법이 아니라고 판단해 결국 수사를 의뢰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의회가 제출한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이 조사한 내용과 일치하지 않았다\"며 \"사용 시점과 참석자 인원 등이 사실과 다르게 기재돼 있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이날 업무추진비로 식사를 제공한 데 이어 A의원의 개인 카드로 두 번째 장소 비용을 결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선관위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았다\"며 \"업무추진비에 집행과 함께 A씨의 개인 카드 사용 등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23.01.19.(목) 영주시의회 보도자료 사진 (1) (의회전경) 영주시의회 전경. <영주시의회 제공> ", "input":null, "output":"영주시의회, 의원, 공직선거법, 기부행위, 업무추진비, 경찰 수사, 선거관리위원회, 벌금형, 부정행위, 언론간담회" }, { "instruction":"카카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7조1천71억 원, 영업이익은 5천805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r\n 전년 대비 매출은 15.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4% 줄었다. 순이익은 1조212억 원으로 2021년과 비교했을 때 38% 감소했다.\r\n 카카오 관계자는 \"기초체력인 연간 매출이 7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비우호적이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업구조 효율화를 추진하고 신규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n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1조7천744억 원, 영업이익은 5.8% 줄어든 1천4억 원으로 나타났다. 순손실은 5천393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r\n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927억 원을 8.3% 상회했다. 지난해 4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9천6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전 분기 대비 2% 감소했다.\r\n 톡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전 분기 대비 11% 증가한 5천201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r\n 비즈보드, 카카오톡 채널 등 톡비즈 광고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전 분기 대비 5% 증가한 5천201억원이었다. 선물하기, 톡스토어 등 톡비즈 거래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전 분기 대비 19% 올랐다.\r\n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이날 실적발표 전화회의에서 \"경기 전망과 신규 사업 전개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지만, 최소한 지난해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는 것을 내부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n 포털비즈 매출은 일부 연결종속회사의 연결 제외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전 분기 대비 11% 감소한 979억 원을 기록했다. 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전 분기 대비 15% 감소한 3천488억 원을 기록했다.\r\n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하고, 전 분기 대비 7% 감소한 8천76억 원이었고, 스토리 매출은 마케팅 효율화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4% 감소했으나, 지식재산(IP) 유통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 성장한 2천216억 원을 기록했다.\r\n \r\n 뮤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고, 전 분기 대비 8% 감소한 2천305억 원이며, 미디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전 분기 대비 33% 증가한 1천248억 원이다.\r\n 게임 매출은 2천3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전 분기 대비 22% 감소했다. 신규 게임 출시 공백과 비게임 사업 부문 비수기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r\n 지난해 연간 영업비용은 전년보다 18% 증가한 6조5천267억 원이었고, 지난해 4분기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2% 감소한 1조6천740억 원을 기록했다.\r\n 지난해 시설투자(캐팩스·CAPEX)는 총 1천858억 원으로, 이 가운데 데이터센터 관련 구축 투자 등 유형자산 투자는 1천446억 원이었다.\r\n 카카오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에게 유용성, 편의성 등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n 관계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형식과 기능으로 카카오톡의 질적 성장을 이뤄내고, 인공지능(AI), 헬스케어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동시에, 콘텐츠 사업 강화 등으로 '비욘드 코리아', '비욘드 모바일'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n 구체적으로 카카오톡에서는 프로필 탭은 기존의 일대일, 다대다 그룹 채팅을 넘어, 일대다 영역에서도 기능 업데이트를 이어간다. 홍 대표는 \"'무거운 표현 양식'인 언어 대신 공감 버튼이나 이모티콘 등으로 안부를 나누고 관심을 표하게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r\n 멀티 프로필 기능은 디지털 신분증과 연동하고, 현재 가나다순으로 정렬된 '카카오톡 친구' 목록도 관계의 중요도나 소통 빈도에 따라 바뀌도록 개선한다.\r\n 오픈채팅 기능은 채팅 탭에서 분리한 뒤 별도 탭으로 신설하며, 카카오브레인 인공지능 이미지 모델 '칼로'로 카카오톡 프로필·배경 사진을 생성하는 기능을 올해 상반기 내로 공개한다. 커머스 전용 채널 메시지 등 톡채널·톡스토어를 결합한 기능으로 카카오 고유의 광고형 전자상거래 사업 모델도 마련한다.\r\n 홍 대표는 \"카카오톡이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많이 남아 있고 (메시지 수·발신) 트래픽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n 카카오브레인은 비용 효율성을 강조한 한국어 특화 인공지능 모델 '코GPT'를 활용해 버티컬 서비스를 선보이며, 카카오헬스케어는 의료기관들이 보유한 임상 데이터, 다양한 의무 기록들을 표준화한 솔루션·플랫폼을 개발한다.\r\n 콘텐츠 부분에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유치한 1조2천억 원 투자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최근 지분을 취득한 SM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유통, 지식재산(IP), 팬 플랫폼, 기술 부문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n 홍 대표는 \"지난해 대외적인 요인으로 핵심 사업 부문 성장이 둔화했고 10월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로 많은 심려를 끼쳤다\"면서 \"올해는 10년간 압축성장하는 동안 가려진 문제들을 점검하면서 사업 구조부터 조직 문화 경영 전반에서 내실을 다지고 이용자들에게 더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카카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성장률, 플랫폼, 비즈니스, 투자, 인공지능, 콘텐츠" }, { "instruction":"가톨릭상지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15개 협력기반구축형 선정 대학 중 대구·경북권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에 따라 가톨릭상지대는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간 매년 교육부로부터 11억 원씩 최대 6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가톨릭상지대는 이 사업을 투입해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위한 'OTT 체계를 통한 산학연협력 고도화'의 사업목표 아래 LINC 3.0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먼저 가톨릭상지대 LINC 3.0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사업 비전과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C(Convergence) 산학연 융복합 인재양성 △R(Retraining) 산업체 재직자 교육 △E(Enhancement) 산학연 협력체계 인프라 구축 △A(Activation) 기업연계 활동 활성화 △T(Togetherness)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E(Establishment) 기업협업센터 구축 및 활성화의 6대 CREATE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사업을 운영해 나간다.이를 위해 사업총괄본부 산하에 △산학연계인재양성팀 △기업가치창출팀 △협력체계구축팀 △공유협업팀과 각종 지원센터와의 유기적인 기업 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산학협력 친화형 인프라 구축과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해 전체 16개 학과가 학과 특성 및 역량에 적합한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수행한다.사업단은 산학연계 인재양성을 위한 'POWER CI-IC' 전략을 통해 채용연계 기반 맞춤형 주문식교육 및 캡스톤디자인, 표준현장실습, 창업 교육 등의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또한 지역 산업체와의 산학연 상생을 위한 연계 교육 협약을 통한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사회수요에 맞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 GROW+모델을 통한 다양한 산학연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경력개발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높인다.아울러 사업단은 기업협업센터(ICC)와 공동장비운영센터 운영을 통해 특화분야 산학협력 브랜드 창출과 함께 산업체, 기관, 타 대학과의 다양한 공유 및 협업 활동으로 산학협력 친화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산학연 협력체제 및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공유 및 협업 활동성과를 창출한다.기업협업센터(ICC)는 대학의 특화분야를 기반으로 산학연 주체들의 협력을 통해서 대학의 브랜드 및 산학연 협력 혁신을 지원하고, 공동장비운영센터는 대학이 보유한 고가의 첨단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을 통해서 지역의 산업체 지원 및 직무교육과 산학협력을 융합시킨다.특히 지역 특화산업 분야인 바이오기능식품 및 실버케어 기업협업센터와 공동장비운영센터 등을 통해 기업 지원 활동과 산학연 공유·협업을 강화해 산학 일체형 교육기반 지역 상생 허브 전문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유은경 LINC 3.0 사업단장은 \" '2단계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에 이어 선정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 교육의 선도적 구실을 하는 지속 가능한 대학으로 직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앞으로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동반 성장하는 한편 미래 산업 및 사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산학 일체형 직업교육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지난달 27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 포럼 및 재정지원사업 성과 공유회'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input":null, "output":"가톨릭상지대학교 , 산학연협력 , LINC 0 , 교육부 지원 , 인재양성 , 기업협업센터 , 첨단 연구 장비 , 지역 산업 , 공유 플랫폼 , 직업교육"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강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모금 운동은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7일간 본청, 교육행정기관, 단위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추진된다.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 활동과 복구 지원을 위해서다.모금된 성금은 학교(기관 포함) 명의로 대한적십자사에 입금되고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 물품 지원, 의료지원과 구호 식량 지원 등에 사용된다.임종식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피해를 본 주민들 모두 빨리 일상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성금 모금,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이재민, 구호 활동" }, { "instruction":"야권이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10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 전 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억원을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증권사 '주가조작 선수' 등도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일부는 공소시효가 지나 면소 판결을, 일부는 무죄를 선고받았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의 행위는 시세조종의 동기와 목적이 있었지만, 시세 차익 추구라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해 성공하지 못한 시세조종으로 평가된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검찰은 작년 12월 16일 결심 공판에서 권 전 회장에게 징역 8년과 벌금 150억원을 구형했다. 81억여원의 추징 명령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권 전 회장은 도이치모터스 우회 상장 후 주가가 하락하자 2010∼2012년 이른바 '주가조작 선수'와 '부티크' 투자자문사, 전·현직 증권사 임직원 등과 짜고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2021년 10월 기소됐다.이들은 차명계좌를 동원해 조직적으로 통정매매와 가장매매 등 시장에서 금지된 부정한 수단을 동원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사건은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에 돈을 대는 '전주'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권 전 회장은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하거나 주식 거래를 대리하지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야권 , 영부인 , 김건희 , 도이치모터스 , 주가조작 , 권오수 , 징역형 , 자본시장법 "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은 10일 교육공무직 조리사 '직종전환' 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16명을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직종전환'은 조리사 결원에 대해 신규 채용이 아닌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교육공무직 조리원들 간 제한경쟁을 통해 조리사 직종으로 옮길 수 있는 채용 방식이다.한식·일식·중식 등의 조리 자격증을 가진 경력 3년 이상의 무기계약 교육공무직 조리원이 대상이며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한다.학교 급식소에서 조리업무를 비롯해 조리원들을 관리하는 교육공무직 조리사는 조리 자격증에 대한 기술수당 등 월 급여가 11만 원 이상 높아 대상자들의 호응이 높다.도내 12개 시·군 교육지원청 21명의 조리사 결원에 총 56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2.7대 1로 나타났다.구미 지역은 1명 모집에 14명이 응시해 1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직종전환 합격자는 다음 달 1일부터 각급 학교에 근무하게 된다.임종식 교육감은 \"조리사 직종전환 채용은 조리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사기진작과 근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 교육공무직 , 조리사 , 직종전환 , 면접시험 , 합격자 , 경쟁률 " }, { "instruction":"은행 신용대출이 어려워지는 '은행 위기'가 발생했을 때 벤처캐피털(VC)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0일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성원 과장이 발표한 '은행 위기와 벤처캐피털이 기술혁신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통상 은행 위기가 발생했을 때 일반적으로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으나 벤처캐피털이 발전한 국가의 기업은 혁신 활동을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은행 위기는 은행이 디폴트(채무불이행)를 경험하고, 갑작스럽고 심각한 수준의 은행 계좌 인출이 발생해 기업과 금융기관의 채무불이행이 급증하는 시기를 의미한다. 한국은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은행 위기를 겪은 바 있다.보고서는 은행 위기 시 벤처캐피털이 은행 금융을 대체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이를 위해 지난 1980부터 2012년까지 31개국 제조 업체의 혁신 활동을 산업 단위로 측정할 수 있는 패널 데이터를 기초로 은행 위기·벤처캐피털 관련 자료를 결합해 실증 분석했다. 그 결과 외부금융에 의존적인 산업일수록 은행 위기시 혁신 활동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은행 위기 국면에 각 산업의 외부금융 의존도가 한 단위 증가할 때마다 특허 출원 수와 인용 수가 평균적으로 각각 35.9%·11.5% 감소했다.다만, 은행 위기의 이러한 부정적 영향은 벤처캐피털이 발달할수록 완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 국가의 벤처캐피털 지수는 7점 만점에 평균 3.786로 이보다 1.458점 이상 높을 경우 은행 위기로 인한 부정적 충격이 완전히 상쇄됐다.성 과장은 \"기술 혁신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벤처캐피털의 역할이 중요하고 특히 은행 신용경색, 은행 위기시 벤처캐피털이 대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은행 위기, 벤처캐피털, 기술 혁신, 외부 금융, 디폴트, IMF 외환위기, 패널 데이터, 혁신 활동" }, { "instruction":"자연 풍광이 아름다운 경북 문경시를 배경으로 '문경'이라는 영화가 제작된다.문경시는 지난 8일 영화 제작사인 비아신픽처스와 영화 '문경' 제작에 따른 지원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비아신픽처스는 △문경 홍보 및 영화 제작 지원을 통한 영화 촬영 활성화 △촬영 분량의 80% 이상 문경에서 촬영 △문경 주요 관광지 홍보 및 관광마케팅 등 영화·드라마가 사랑하는 도시 문경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올해 여름 촬영해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문경'은 여행자 '문경'과 새내기 비구니 '가은', 강아지 '길순'과 함께 문경 여행을 하게 된 길동무들의 따뜻한 연대와 치유를 그린 100분짜리 힐링 영화다. 줄거리는 번아웃 증후군을 앓을 정도로 힘든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 '문경'과 상처를 입고 출가해 첫 만행을 시작한 비구니 '가은'이 교통사고를 당한 강아지 '길순'을 구하면서 보호자를 찾아 동행하면서 자연과 사람들의 온기를 느끼며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영화 시나리오 '문경'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장편 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제작사는 국내외 영화제출품과 독립영화관이나 예술영화 상영관을 통해 '문경'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화 제작사 비아신픽처스는 2001년 첫 작품 '신성가족'이 칸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했고 2020년 '청산, 유수'로 부산국제영화제에 파노라마 부문 초청작으로 상영하기도 했다. 신동일 비아신픽처스 대표는 \"문경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아름다운 영상 제작으로 문경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문경시는 제작사와 문경을 배경으로 한 영화제작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시 제공", "input":null, "output":"문경, 영화, 비아신픽처스, 촬영, 협약, 자연, 관광, 힐링" }, { "instruction":"만취 상태로 운전 중 연쇄 추돌 사고를 내고 사람까지 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10일 특가법상 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A씨(30대)를 현행법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대구 동구 신천동 한 왕복 4차로에서 술에 취해 아우디 차량을 몰다가 차량 7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해당 도로를 건너던 시민 3명을 치기도 했다.이 사고로 차량 7대의 탑승자와 보행자 등 14명이 다쳤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사고 이후 그는 현장 인근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만취, 운전, 연쇄 추돌, 사고, 경찰, 혈중알코올농도, 도주치상" }, { "instruction":"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논·밭 태우기는 산불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지역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경북소방본부는 \"최근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논·밭두렁에서 화재 발생 시 불이 순식간에 주변으로 번져 대형 산불과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논·밭 등 임야 태우기와 농업 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들불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들불 화재는 총 268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들불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90%(241건)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이중 쓰레기 소각 및 논·밭을 태우다 발생한 사고가 124건 발생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아울러, 지난 5년간 산불 544건 중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으로 옮겨붙은 경우가 40%(221건)에 달해 봄철을 앞두고 논·밭두렁을 태우면 불길이 커져 인명피해가 발생하거나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이영팔 경북도소방본부 본부장은 \"원칙적으로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들불이 났을 경우는 혼자서 불을 끄려 하지 말고 대피 후 119로 바로 신고하셔 한다\"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 인접 지역(산림지 100m 이내)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등 인화 물질 사전 제거를 위한 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하도록 지난해 일부 법령을 개정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논밭두렁 태우는 모습.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농사철, 논·밭 태우기, 산불, 화재, 부주의, 안전, 소각, 지역사회" }, { "instruction":"투표 시작 30분만에 투표율이 무려 50%를 넘어섰다. 그만큼 관심이 뜨겁다는 이야기다.'제2대 대구 달성군체육회장 선거'가 10일 오후 1시30분 시작 됐다. 투표가 끝나는 오후 5시 투표율은 80%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투표 결과는 당일 5시30분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군선거관리위원회는 결과가 나오는 즉시 당선증을 전달할 계획이다.이날 투표에 앞서 각 후보의 소견발표가 진행됐다.기호 1번 김성제 후보는 소견 발표에서 \"많은 걸 준비하고 열심히 했다\"며 \"지역 체육인들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호 2번 이진오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기됐고, 그 이유를 잘 아실 것\"이라며 \"자리만 있는 회장이 아니라 출근해 지도자들과 소통하며 체육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주>부성리싸이클링 대표이사인 김 후보는 계명대 정책대학원에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대구서부지역달성군지회장을 맡고 있다. 선진보험 대리점 대표인 이 후보는 현풍고를 졸업했다. 현재 달성군체육회 감사를 맡고 있다. 선거인단은 대의원 16명(정회원 종목협회 7명·읍면체육회 9명)과 정회원 종목협회 100명 등 총 116명이다.글·사진=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10일 오후 대구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1층 회의실에서 '제2대 달성군체육회장선거'가 진행되고 있다.기호 1번 김성제 후보가 후보자 소견 발표를 하고 있다.기호 2번 이진오 후보가 후보자 소견 발표를 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투표율 , 달성군체육회장 , 후보 , 소견발표 , 김성제 , 이진오 , 선거 , 대구 " }, { "instruction":"항노화 전문 바이오 기업 이노진이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기업공개에 나섰다.앞서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은 흥행에 성공했다.8일 이노진은 공모가를 희망가격 밴드 상단인 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7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360억원이 될 전망이다. 경쟁률은 1603대 1로,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모두 상단 이상 가격을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노진은 탈모 및 피부·미용 관리 기술 기반의 항노화 솔루션 기업이다. 2005년 설립 이후 종합 탈모제품 브랜드 ‘볼빅’, 피부 미용 브랜드 ‘닥터메디션’, 탈모케어 브랜드 ‘폴리큐션’, 병·의원 스킨케어 브랜드 ‘리셀바이’ 등 총 4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화장품 및 두피케어 제품 개발, 인허가와 임상연구, 홈쇼핑 채널 진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이노진은 지속적인 수익 실현을 통해 2020년 12월부터 무차입 경영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부채 비율 역시 2022년 3분기 기준 18.7%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상장 주관사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반 공모주 청약 마지막날인 10일 오후 3시 현재 1410.80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노진은 오는 20일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r\n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항노화, 이노진, 코스닥, 기업공개, 공모가, 탈모, 피부 관리" }, { "instruction":"더 현대 대구점에 슬램덩크 팝업스토어가 열린 첫날,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구시민들을 놀라게 했다.10일 오전 10시쯤 더 현대 대구점 지하 2층 입구. 백화점을 들어가기 위한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9일 오전부터 슬램덩크 팝업스토어를 참여하기 위한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고 오픈 시간에 맞춰 더 많은 고객이 몰려 오가는 행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날 오전부터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린 고객들은 입장권을 받고 설레는 표정으로 백화점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이후 저마다 어떤 굿즈를 구매할지 이야기를 나누며 팝업스토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날 백화점 앞에서 팝업스토어를 기다리던 시민 김모(여·22·대구 달성군)씨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슬램덩크는 굉장히 마이너한 장르였지만, 영화가 개봉되면서 순식간에 인기가 많아져서 오픈런 등 현상이 발생한 것 같다\"며 \"팝업스토어에 대한 기대로 어제 오후 12시 30분부터 지하 2층에서 밤새 기다렸다. 몸은 힘들지만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정대만의 굿즈를 모을 수 있다는 것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인파가 몰리면서 더 현대 대구 측은 팝업스토어로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고객의 동선을 정리했다. 팝업스토어에 들어갈 고객들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지(콜라보존)를 먼저 방문해 팝업 스테이지(굿즈존) 입장권을 받은 후 굿즈존에 입장할 수 있었다.오전 10시 30분쯤 백화점 문이 열리자 대기하던 시민들은 부리나케 백화점 안으로 들어갔다. 입장 등록을 미리 마친 고객들은 콜라보존으로 달려가 길게 줄을 섰으며 입장등록을 미처 하지 못한 나머지 방문자들은 지하 2층 곳곳에 마련된 슬램덩크 포토존과 로고들을 보면서 사진과 영상을 찍는 등 저마다 팝업스토어를 즐겼다. 백화점 안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슬램덩크 인기가 이정도였냐\"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콜라보존과 굿즈존에는 200여종이 넘는 다양한 굿즈제품들로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콜라보존에는 유니폼, 티셔츠 등 의류와 가죽 등 콜라보 제품이 배치됐으며, 굿즈존에는 그 외 키링, 책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하지만 일부 인기 품목은 팝업스토어가 열린 지 20분도 채 되지 않아 품절 사태가 빚어져 아쉬움을 더했다.여동생과 함께 굿즈존에서 키링 등 물건을 구매한 이모(28·대구 달서구)씨는 \"학창시절, 모든 남학생이 그러하듯 슬램덩크를 보고 농구를 시작했다. 어린 시절의 향수가 있는 데다가 마침 대구에서 좋은 기회가 생겨 여동생과 함께 다양한 물건들을 구매했다\"며 \"강백호의 팬이라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여동생은 정대만의 팬인데 벌써 유니폼 등이 품절돼 아쉽게 구매하지 못한 물건이 많다. 대구에 사니까 한 번 정도는 더 오픈런에 참여해 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특히, 이날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는 대구시민 외에도 외국인, 타지역 고객 등 다양한 이들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지난 9일 정오부터 팝업스토어를 기다렸다는 윤모(여·25·경기도 수원)씨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슬램덩크 애니메이션을 함께 봤고, 고등학생 때부터는 만화의 감성에 푹 빠져있었다. 영화만 11번을 본 슬램덩크 '광팬'이다\"며 \"완결된 만화라 특별한 이벤트를 기대하지 못했는데 더 현대 서울과 대구에서 관련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해서 달려왔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정대만의 유니폼, 피규어, 포스터 등 가능한 모든 제품을 구매할 생각이다\"며 미소지었다.대구지역 한 대학에서 유학 중인 학위강(25·중국)씨는 \"중국 친구들과 중고등학생 때부터 슬램덩크를 봐왔다. 외국인이지만 슬램덩크 팝업전시회에 꼭 참여하고 싶어 어제 오후부터 이곳에서 내내 기다렸다\"며 \"캐릭터 정대만을 가장 좋아한다. 피규어나 유니폼 등 가능한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슬램덩크 팝업스토어의 인기는 계속 뜨거울 전망이다. 이날 오전 11시쯤, 더현대 대구 지하 2층에는 당일에 입장하는 사람들이 뒤로 한 채 다음날인 11일에 입장하기 위한 새로운 입장 대기줄이 생긴 상태였다. 대기자들은 미리 챙겨온 돗자리와 의자를 펼치고 다음날 입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11일 입장을 위해 지하2층에서 대기하고 있다는 A(30·대구 중구)씨는 \"11일에 입장하기 위해 오전 9시쯤부터 오픈런을 하고 있었다. 나름대로 일찍왔다고 생각했는데 앞에 새벽부터 기다린 10여 명의 대기자가 있었다\"며 \"정대만의 굿즈를 사고 싶은데 오늘도 일찍이 품절돼 내일 걱정되긴 한다. 우선 오늘 밤새 대기하며 내일 빠른 입장을 해볼 것\"이라고 말했다.\r\n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10일 오전 대구 중구 더현대 대구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 오픈시간을 기다린 시민들이 백화점 입구에서 북적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10일 오전 더 현대 대구에서 열린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 참여한 시민들이 팝업 스테이지(굿즈존)을 방문해 관련 제품을 구매하고 있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10일 오전 더 현대 대구에서 열린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 참여한 시민들이 크리에이티브 그라운지(콜라보존)을 방문해 관련 제품을 구매하고 있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슬램덩크, 팝업스토어, 대구, 인파, 굿즈, 오픈런, 동선정리, 팬, 품절, 만화" }, { "instruction":"대구에서 771명, 경북에서 721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음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10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71명으로 집계돼 총 확진자 수는 132만4천747명이다.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2.7%다.경북에서는 7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로 확진자 수는 포항 159명, 구미 134명, 경주 80명, 경산 64명, 안동 52명, 영주 31명, 상주 30명, 칠곡 28명, 김천 27명, 영천 22명, 예천 13명, 성주 11명, 울진 11명, 영덕 10명, 문경 9명, 봉화 8명, 고령 7명, 의성 6명, 청도 6명, 군위 5명, 영양 5명, 청송 3명이다. 경북 또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만3천504명 늘어 누적 3천32만5천483명이 됐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87명으로 전날(293명)보다 6명 줄었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17명으로 직전일(34명)보다 17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69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구, 경북, 실내 마스크, 확산세, 사망자" }, { "instruction":"경북 예천군 소속 공무원이 실종돼 경찰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10일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예천군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 A 씨(30대)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A 씨는 올해 초 승진과 함께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전출 온 뒤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가 이후 연락이 두절 된 상태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 거주지 일대에서 수색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예천군, 공무원, 실종, 수색, 경찰" }, { "instruction":"대구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되면서 오는 13일 첫 휴업을 앞둔 가운데 마트노조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10일 대구지역 8개 구·군에서 일제히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지정 고시'를 했다. 이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기존 2·4주 일요일에서 2·4주 월요일로 바뀐다. 대상은 대규모 점포 17개, 준대규모 점포 43개 등 총 60개다. 앞서 대구시 각 구·군은 지난 6일부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지정 안건에 대한 회의를 진행해 9일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했다.이날 오후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은 대구지방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의무휴업일 변경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고시 취소 소송을 했다. 마트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수많은 의무휴업일 변경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고시를 강행했다\"며 \"공휴일이 아닌 날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이해당사자 합의를 거쳐야하지만 노동자와의 합의 요구는 묵살됐다\"고 했다.또한 \"유통발전상생협의회는 분야별 3인을 대표로 진행해야 하지만 이를 어기고 진행한 곳도 있다\"며 \"이에 의무휴업일 변경 지정 고시에 대한 취소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마트노조는 조합원이 당사자로 있는 대구지역 5개 구(동·북·서·수성·달서구)를 대상으로 가처분 신청을 했다. 대형마트가 없는 달성군과 조합원이 없는 중·남구는 제외됐다.이날 집행정지가 받아들여질 경우 기존 의무휴업일인 12일 일요일에 휴업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대구지역 대형마트는 오는 13일 첫 평일 휴업하게 된다.글·사진=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10일 오후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대구지방법원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input":null, "output":"대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월요일, 마트노조,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 { "instruction":"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지역 관광 일자리 해법 모색 워크숍'을 7일 힐튼 경주에서 열었다.이 대학 마이스관광산업연구소가 주관한 워크숍은 대학의 문화유산관광 ICC와 위덕대학교 해양레저관광 ICC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가 대두되고,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에 따른 경제 활동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열렸다.지역 관광 기업의 인력 확보, 지역 관광 일자리 창출, 지역 내 인력 양성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경주시와 포항시의 산·학·연·관이 함께 방안을 모색했다.워크숍에 경주시 관광컨벤션과·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경주화백컨벤션뷰로, 포항시의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포항컨트리클럽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동국대 WISE캠퍼스와 위덕대 교수진 등 20여 명의 관광산업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관광 산업 노동시장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교육부 LINC 3.0 사업을 추진 중인 동국대 WISE캠퍼스 문화유산관광 ICC와 위덕대 해양레저관광 ICC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김남현 동국대 WISE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전공 교수는 “지역 관광 산업의 성장을 위한 노동 시장의 현안을 도출하고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관광생태계를 보다 안정적으로 가꿔 나갈 수 있는 첫 단추를 끼웠다”며 “앞으로 지역 관광 일자리 워크숍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 7일 힐튼 경주에서 '지역 관광 일자리 해법 모색 워크숍'이 열린 가운데 '동국대 WISE캠퍼스 문화유산관광 ICC-위덕대 해양래저관광 ICC가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두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input":null, "output":"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지역 관광, 일자리, 워크숍, 인력 수급, 경제 활동, 업무협약" }, { "instruction":"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은 지난달 13일에 치른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응시 재학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한의사 국가시험은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컴퓨터 시험 방식으로 전국 823명이 응시해 합격률은 98.5%이다.김기욱 한의과대학 학장은 “올해는 한의사 국가시험이 CBT(Computer Based Test)로 치러 대학에서 자체 CBT 시스템 구축, 특강, 모의고사 실시, 교내 합숙 스터디 진행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한의사 국가시험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의 결과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동국대 한의과대학은 1979년도에 1기생 입학을 시작으로 한의과대학 부속 한방병원 경주·분당·일산 한방병원 등을 개원, 운영하고 있다.한의사 국가시험에서 다수의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한의학 발전을 견인해 오고 있다. 동국대 한의과대학은 전국 한의과 대학 한의사 국가시험 합격률과 비교하면 매년 상위 합격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2021년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의 제2주기 한의학 교육 평가 결과인 ‘4년 인증’을 받았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달 13일 치른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재학생 전원이 합격했다. 사진은 동국대 WISE캠퍼스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사 국가시험, CBT, 합격률, 지원 프로그램, 한방병원" }, { "instruction":" 지방시대를 위한 중앙권한의 지방 이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참삭한 가운데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정부는 6개 분야 57개의 중앙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기로 했다. .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지방4대협의체 대표회장 등이 모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회의이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국무총리와 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경북도지사)이 공동부의장, 기재부·교육부·행안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4대협의체(시·도지사,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시·군·구청장협의회장,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 자치분권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계획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 방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우선,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계획은 행안부에 설치된 '중앙지방협력회의지원단'을 '중앙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회의 운영 및 중앙 안건의 발굴·조정을 담당하도록 하고, 지방4대협의체에는 '지방지원단'을 설치해 지방안건의 발굴·조정을 전담하도록 했다.  또한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해 지방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6개 분야 57개 과제를 선정, 우선 추진하기로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권한이양을 추진키로 했다.  6개 분야는 △국토(12개 과제) △산업(22개) △고용(8개) △교육(4개) △복지(7개) △제도(4개)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에 대한 논의로 지방정부 행정기구 설치·운영 자율성 확대, 부단체장 정수 자율화, 지방의회 권한 강화 등에 대해 향후 행안부·시도(조직부서)·지방4대협의체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조직권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지방소멸 및 지역인구 감소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금 배분시 인구감소지수 추가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기준을 보완하기로 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 공동부의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심도 있고 실효성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란 통합적 아젠다에 경북이 가장 앞서 나가며 지방시대 대전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바로 옆은 공동부의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연합뉴스 지방이양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정부가 지방으로 이양키로 한 6개 분야 57개 중앙권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_임시총회13(중앙지방협력) 중앙지방협력회의 공동부의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0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분권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 "input":null, "output":"지방자치, 중앙권한 이양, 중앙지방협력회의, 균형발전, 자치조직권 확대, 지방소멸 대응, 중앙정부, 지역인구 감소, 정책 논의, 혁신 추진" }, { "instruction":" 앞으로 지방소멸대응 기금 배분 과정에서 '인구 감소 지수'가 반영된다. 또 유·무형의 발전가능성 평가항목과 전국 지방정부의 기금 관련 성공사례 공유 등 기금사업 평가의 적절성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따르면,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방안'이 원안 가결됐다. 조재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대구 남구청장)은 이날 의결 안건 제안설명을 통해 지방소멸기금 배분을 위한 투자계획 평가 시에 인구감소 기준을 평가 기준으로 추가 적용하는 것 등을 제안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시에는 인구감소지수를 반영해 인구감소지역을 우선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지역의 대학교·고속도로·철도 등 인프라 존재에 따라, 투자 계획이 달라질 수 있음에도 일률적으로 이뤄지는 것은 불합리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조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인구감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지방의 인구감소는 경제·문화·교육·사회 등 모든 분야를 집어삼키는 블랙홀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대응 없이는 수년 내 지방소멸이라는 큰 재앙에 직면할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중앙과 지방의 협력체계가 중요하다\"고 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교육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등 주요 국무위원과 지방4대 협의체장(이철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 김현기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조재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최봉환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시·도지사 등 38명이 참석했다. 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clip20230210162825 조재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연합뉴스> ", "input":null, "output":"지방소멸, 인구 감소, 기금 배분, 발전 가능성, 평가 기준,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 정부, 인프라"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10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자치조직권에 대한 완전한 자율성 보장이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 보장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이날 오전 전북 전주 전북도청에서 열린 대통령 주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홍 시장을 비롯한 17개 시·도지사와 지방정부 4대 협의체는 \"지방자치의 가장 시급한 과제인 자치조직권이 조속히 이양되어야 한다\"며윤석열 대통령에게 한 목소리로 건의했다. 자치조직권 확대안건은 지난 3일 대구시의 제안으로 실무협의회를 거친 뒤 이날 회의의 공식 안건으로 채택돼 핵심 화두가 됐다. 구체적으로는 지자체 실·국·본부 및 과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 자율성을 보장하고 지자체 부단체장 정수 결정을 법령이 아닌 조례로 위임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도 시·도 부단체장을 정무직 국가공무원(차관급)으로 격상하고, 긴급·특수한 지자체의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한시기구 설치 및 운영에 대해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자는 내용도 포함됐다.홍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조직 권한을 총리실로 이관하고 서울시와 다른 시·도 간 차별을 두고 있는 특례 규정을 철폐할 것을 요청했다. 또 부단체장 정수를 확대하고 직급체계를 다양화할 수 있도록 기준인건비 내 조직 운영 자율권도 요청했다.홍 시장은 그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지역 내 주요 현안의 빠른 추진을 위한 한시 기구 설치 등을 거듭 촉구해왔다.앞서 지난해 10월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시·도 부단체장의 선택권 보장을 제안했고, 같은해 7월 열린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서도 기초지자체 부단체장 직급 상향을 건의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행안부는 자치조직권 확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각 시·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한 뒤 개선 방안을 마련해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 의결 안건으로 상정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과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 방안이 의결안건으로 상정됐고, 자치조직권 확대와 중앙정부 지방이양 추진계획은 보고안건으로 논의됐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10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홍준표, 자치조직권, 지방자치, 중앙지방협력회의, 자율성, 지방정부, 부단체장, 규제 개선, 통합신공항, 지방소멸대응기금" }, { "instruction":"영남권 5개 시·도 단체장들이 대구경북 신공항과 가덕도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발전에 서로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대구시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 후 만난 홍준표 대구시장·이철우 경북지사·박형준 부산시장·김두겸 울산시장·박완수 경남도지사 등 영남권 5개 단체장은 TK신공항 특별법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에 관해 논의했다.\r\n이날 면담에서 홍 시장은 양 지역의 공항 건설 사업에 대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막기 위해선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이를 위해선 지역간 경쟁이 아닌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나머지 4개 단체장에게 TK신공항 건설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갈등을 일으키거나 각 지역의 필요에 따라 추진되는 두 공항에 장애가 형성돼선 안된다. 가덕도 신공항과 TK신공항이 지역 주민의 염원에 따라 조기에 개항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떠한 형태로든 정쟁화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TK신공항 특별법을 두고 일부 더불어민주당 소속 PK지역구 국회의원의 반발이 거센 상황에서 5개 단체장이 공항 건설 등에 힘을 보태기로 하면서, 이달 내 TK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등도 기대된다. 지역 관가에선 이날 5개 단체장 간 면담이 공항 건설을 두고 영남권 내 갈등을 종식한 데 의미가 있다 본다. 각 권역별로 서로의 지역 발전을 위해 신공항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는 데 뜻을 같이 했을 뿐 아니라, 경쟁이 아닌 상호 협력관계로 인식을 전환했다는 점도 큰 의의가 있다.5개 단체장간 면담을 제안하기도 한 이 도지사는 \"공항으로 인한 지역 간 갈등이 없도록 정치권과 협의해가고, 조기에 개항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며 \"다음달에 다시 만나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고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5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시·도지사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와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 이후 열린 영남권 두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방안 마련 관련 영남권 5개 시·도지사 협의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영남권, 신공항, 대구경북, 가덕도, 단체장, 협력, 경쟁, 갈등, 특별법, 개항" }, { "instruction":"대구 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과 동대구역에 공유 회의실이 마련된다.\r\n 10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회의실 규모는 반월당역 64석, 동대구역 16석 등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6시까지 4시간 단위로 시민에게 개방된다.이용 요금은 4시간 기준으로 반월당역 10만원, 동대구역 5만원이다. 기관이나 기업체, 개인은 평일 또는 휴일 구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회의, 세미나, 교육 등의 목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정치 및 종교 행사나 상품 홍보·판매 행사 등은 제한된다. 이용 신청은 전화 또는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시설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공사 입장에선 부대수익창출이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여유 공간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n \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지난 8일 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 공유회의실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법정교육 진행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도시철도, 반월당역, 동대구역, 공유 회의실, 이용 시간, 요금" }, { "instruction":"10일 오후 경북 군위군 부계면 팔공산 원효길이 강설로 인한 결빙으로 교통통제된 가운데 설산을 즐기러 온 시민들이 도보로 이동하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군위군, 팔공산, 원효길, 강설" }, { "instruction":"실종된 경북 예천군 소속 공무원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예천군 한 행정복지센터소속 30대 공무원 A씨가 10일 오후 4시쯤 안동시 영호대교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10시2분쯤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 확인 결과 이날 오전 4시24분쯤 안동교에서 투신한 사람을 A씨로 보고 인원 24명, 장비 9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서 일대에서 A씨를 발견했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편 지난해 12월29일에는 예천군 소속 20대 공무원이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예천군청.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실종, 공무원, 사망, 예천군, 수색" }, { "instruction":"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가덕신공항과 대구경북신공항(이하 TK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은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 후 별도의 만남을 갖고, 영남권 두 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5개 시·도지사 협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역 갈등을 일으키거나 각 지역의 필요에 따라 추진되는 두 공항에 장애가 형성되어서는 안된다\"며 \"가덕신공항과 TK신공항이 지역 주민의 염원에 따라 조기에 개항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고, 어떠한 형태로든 정쟁화 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이날 만남의 배경에는 TK신공항특별법 제정이 가시화되면서, 혹시나 가덕신공항의 지위를 위협하지 않을까 하는 부·울·경의 우려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면서 자칫 영남지역 내 갈등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영남권 5개 지자체장이 만나 협의할 것을 제안했고, 영남권신공항 건설 논란 때와 같은 반목과 분열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에 나머지 4개 시·도지사도 공감대를 형성되면서 성사됐다.  특히 이번 합의는 신공항으로 인한 영남권의 갈등을 종식하는 동시에 두 공항 모두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임을 인정함으로써, 서로를 경쟁관계에서 협력관계로 인식을 전환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공항으로 인해 지역 간 갈등이 없도록 정치권과 협의해 가고, 두 공항 모두의 조기 개항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결정했다\"며 \"3월에 다시 만나 의견을 나누기로 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갈등이 없도록 수시로 만나 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영남권5개시도지사한자리2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와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 이후 열린 영남권 두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방안 마련 관련 영남권 5개 시·도지사 협의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영남권 , 신공항 , 가덕신공항 , TK신공항 , 협력 , 갈등 , 지역 발전 , 지자체 , 개항 , 정치권" }, { "instruction":"경북에 위치한 민간 어린이집의 보육료 수납 한도액이 전년 대비 7천 원씩 오르고 교직원 교육 기관도 확대 운영된다경북도는 도청 회의실에서 지난 9일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비롯한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과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 선정, 양성교육 수강료 책정 등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위원회는 어린이집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전년 대비 7천 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만 3세 아동의 민간 어린이집 보육료는 기존 월 36만 5천 원에서 37만 2천 원으로 1.9% 오르고, 만 4세~5세 어린이 보육료 한도액은 월 34만7천 원에서 35만4천 원으로 증가한다. 이번 보육료 인상에 따라 경북에 위치한 민간(594곳)·가정(497곳) 어린이집이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볼 전망이다.직무능력향상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기관 6개소도 확정했다. 포항·안동 ·경산 ·구미 등이 대상지다 또한, 위원회는 보육료·양육수당·보육교직원 지원예산 등 예산 변경사항을 반영하는 한편 지난해 시행한 영아수당 제도를 확대하여 집중돌봄이 필요한 만 0~1세 아동대상 부모급여로 지원(만 0세 월 70만원, 만 1세 월 35만원)하고,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 시간제보육 운영기관 지원 요건 완화 등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제도를 개선·시행 할 예정이다.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오는 3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적용된다.황영호 도 여성아동정책관은 \"보육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육정책 환경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보육정책을 재정립해야 한다\"며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n \r\n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도 보육정책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이 내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경북도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 보육료 , 민간 어린이집 , 교육기관 , 보육정책위원회 , 보육서비스 , 지원예산 , 아동 , 근무여건 , 공공성"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는 10일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실현하는 스마트 제조기술로 앞장서 나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안동시장을 위원장으로 2명의 당연직 위원과 12명의 위촉직 민간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민간위원에는 소프트웨어, 로봇, 전자통신, 신소재, 바이오, 스마트팜 등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연구소, 학계, 산업계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였다.위원회는 안동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신산업 아이템을 발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정책개발과 관련 기반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사업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도록 자문역할을 수행해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에 안동시가 발표한 '스마트 신속적층 제조기반 생명가치유지 파운드리' 사업의 기술개발과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한 세부 추진 방향 검토 및 예산 투자 범위 설정 등의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했다.위원회는 '스마트 신속적층 제조기반 생명가치유지 파운드리' 사업을 신산업으로 발굴함과 동시에 기존의 바이오&#61598;백신 산업과 융합, 향후 안동시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급격한 사회변화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한 가운데에서 안동시가 미래전략사업을 선도하는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10일 경북 안동시청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산업 발전위원회가 회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디지털 대전환, 탄소중립, 녹색성장, 스마트 제조기술, 4차 산업혁명, 신산업 아이템, 정책개발, 바이오 산업" }, { "instruction":"경북 안동경찰서가 오는 27일 당북동 시대를 마감하고 치안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상동에서 새로운 시작을 한다.청사 이전 일정은 23일부터 27일까지 민원실 등 일부 공용사용 공간을 사전 이전하고, 본격적인 이전은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24일부터 26일, 경무과를 시작으로 모든 부서를 옮긴다.정상업무는 27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신청사 건립은 옛 경찰서 시설 노후와 민원인 주차공간 부족 등 많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0년 12월 24일 안동시 수상동 일대 2만4천083㎡ 부지에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1월 10일 공사를 완료하고 주변 조경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신청사는 시설·설계·감리비 등 346억 6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본관과 지상 2층 민원동을 갖춘 최신식 건물로 지어졌다.본관 지하 1층에는 실내사격장, 지상 1층에는 수사과·형사과, 2층에는 112상황실·여성청소년과 및 별관으로 이어지는 다리(브릿지)가 갖춰져 있다.3층에는 서장실·경무과·공공안녕정보과 등이 있고, 4층에는 구내식당과 대강당 등이 있다.별관 민원동 1층에는 민원실·교통조사팀, 2층에는 청문감사인권관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민원동에는 민원인 전용 주차장(39면·장애인4면),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8곳을 설치, 민원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이전 후에도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안동경찰서 신청사안동경찰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경찰서, 청사 이전, 수상동, 치안환경 변화, 민원실, 최신식 건물, 사업비, 전기차 충전시설" }, { "instruction":"현직 경찰관이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 직위 해제 됐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A경사(30대)를 직위 해제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동부서 직원인 A경사는 지난 9일 오후 11시10분쯤 대구 동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아양교 연석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A경사는 적발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경사를 직위 해제 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n \r\n경찰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사고 이후 출근을 하지 않은 터라 자세한 경위는 추후 조사를 통해 파악할 계획\"이라며 \"술을 마시고 귀가를 하다 사고가 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찰관, 음주운전, 교통사고, 직위 해제, 대구" }, { "instruction":"대구 달성지역 체육인들은 '패기'보단 '관록'을 선택했다. 더블 스코어 이상 차이 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제2대 대구 달성군체육회장에 김성제 전 달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10일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군체육회장 선거에서 김성제 전 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은 71표(70.2%)를 얻었다.반면 이진오 군축구협회장은 30표(29.7%) 얻는 데 그쳤다. 투표율은 87%에 달할 정도로 뜨거웠다.신임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당선의 영광보다 체육회내 산적해 있는 사안에 대해 좀 더 면밀히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할 것\"이라며 \"그후 관계기관으로부터 협조를 얻어 모든 것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선거 과정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은 군체육회를 아끼고 발전 시키고자 하는 노력으로 이해한다\"며 \"앞으로 달성 체육인이 더욱 빛이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합을 약속했다.임기는 오는 22일부터 4년이다.한편 신임 김 회장은 계명대 정책대학원에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대구서부지역달성군지회장과 <주>부성리싸이클링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글·사진=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제2대 대구 달성군체육회장에 당선된 김성제 전 달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이 12일 당선 소감을 전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대구, 달성군체육회, 김성제, 당선, 투표율, 체육인, 화합" }, { "instruction":"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화산분기점 부근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승용차 5대가 화물차에 잇따라 부딪히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상자 1명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10일 오후 3시 11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승용차 5대가 화물차에 잇따라 부딪히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상주영천고속도로, 화산분기점, 5중 추돌사고, 경북 영천시, 승용차"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가 공공도서관 확충에 속도를 내며 평생학습도시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10일 경산시에 따르면 중산지구 공공도서관은 2024년, 진량읍 공공도서관은 2026년 완공 예정이다.공공도서관 2곳과 공립 작은 도서관 4곳을 보유하고 있는 경산시는 도서관 인프라 구축 확대로 시민들의 정보 욕구 충족과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경산시는 지난 9일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실시설계용역' 설명회를 가졌다.지난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이 시작된 중산지구 공공도서관은 2천4㎡ 부지에 연면적 3천315㎡ 규모로 지상3층·지하1층으로 중산119안전센터 바로 옆에 짓는다.1층 어린이자료실은 아이들이 앉아서만 책을 읽는 환경에서 벗어나 눕거나 엎드려서도 독서를 할 수 있드록 편안한 공간으로 꾸민다. 2층에는 실버·장애인 자료실을 만들어 정보취약계층이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AR\/VR체험실·스터디룸·문화강좌실·공유스튜디오까지 갖추는 중산도서관은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총 137억원이 투입된다. 실시설계는 올 9월까지 완료 예정이다.정원재 경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복합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02억여원이 투입되는 진량읍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2천550㎡ 규모로 지상3층·지하1층으로 건립된다. 자료실뿐만 아니라 유튜브 제작실·북카페 등을 갖출 예정이다.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중산지구 공공도서관 설계 당선작. 경산시 제공중산지구 공공도서관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가 지난 9일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경산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산시, 공공도서관, 평생학습, 인프라, 주민설명회, 정보욕구, 문화공간" }, { "instruction":"의사면허취소강화법·간호법 등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된 가운데, 대구시의사회가 반발하며 전쟁을 선포했다. 특히 시의사회는 해당 법이 폐기되는 그날까지 생즉사(生卽死), 사즉생(死卽生)의 의지로 투쟁해 나아갈 것을 천명했다.대구시의사회는 10일 오후 성명을 통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장기간 계류 중이던 이른바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이 지난 9일 더불어 민주당의 기습 강행으로 상임위에서 본회의로 직회부됐다\"며 \"400만 보건의료인의 반대를 무시하고 여당과의 협의 없이, 다수당의 힘으로 강행돌파를 선택한 민주당의 이런 행태는 법치주의에 근간한 대한민국과 그 국민을 무시하는 반민주적인 독재나 다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시의사회는 \"민주당은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식하고 자신들의 지지층의 잇권을 챙겨주려 수차례 시도했으나 번번히 무산됐다. 이번에는 본회의 직회부라는 꼼수로 법사위를 무력화시켰다\"며 \"이는 대한민국 70년 헌정사에서 유례없는 일로 후세에 보기 부끄러울 정도의 큰 오점이다\"고 답답해 했다.그러면서 시의사회는 \"대한민국의 바른 의료환경을 위해 결코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떤 난관이 있어도 멈추지 않고, 주어진 의료인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지난 9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대한간호협회원들이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며 관련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의사면허취소강화법 , 간호법 , 대구시의사회 , 국회 , 반대 , 민주당 , 법치주의 , 의료환경 " }, { "instruction":"한파를 뚫고 봄소식이 전해졌다.10일 경북 경산시 압량읍 김운태씨의 복숭아 하우스에서 연분홍 복사꽃이 꽃망울을 터트렸다.복숭아는 노지에서는 4월을 시작으로 개화가 절정에 이르지만 난방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는 이보다 훨씬 빠른 2월 중순부터 개화한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복숭아는 노지보다 2개월정도 빠른 4월 중순이면 수확할 수 있다.경산지역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재배능력이 우수한 농가들이 많아 전국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10일 경산시 압량읍 김운태씨의 복숭아 재배 하우스에서 복사꽃이 활짝 펴 시민들이 사진으로 담고있다.경산시 제공", "input":null, "output":"한파 , 봄소식 , 경산시 , 복숭아 , 하우스 재배 " }, { "instruction":"상주시에 공업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꿀 산업단지가 들어선다.\r\n상주시와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0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r\n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는 청리산업단지(상주시 청리면)에 입주한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과 연관된 기업들이 입주할 곳으로 오는 2030년까지 청리 산단 인근에 200만㎡ 규모로 조성된다. 200만㎡는 기존 상주시 전역의 산업단지(산업·농공·한방단지) 287만㎡의 70%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이 단지에 이차전지 관련 기업체가 모두 입주할 경우 상주시의 3차 산업은 배터리 소재 제조 중심으로 획기적인 탈바꿈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n강영석 상주시장은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친환경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상주의 산업 지도를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의 실리콘 음극재 공장 1조1천억 투자유치 성과에 이어 음극재 공장 추가 증설과 이차전지 신소재 관련 기업 추가유치가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강영석 상주시장(왼쪽)과 이동걸 SK에코플랜트 넷제로 사업단장이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상주시, 산업단지, 이차전지, 클러스터, SK에코플랜트, 배터리, 친환경" }, { "instruction":"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센터가 다음 달 1일까지 2023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여성기업의 창업 여건 개선과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한 여성창업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입주 시 △기업 간 교류·협력 기회 확대 △판로개척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멘토링 지원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된 적격기업에 입주 기회가 주어지며, 신청 및 세부사항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http:\/\/www.w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량 경북센터장은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잠재력 있는 여성 창업자를 발굴해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저출산·고령화 등의 상황 속에서 양질의 여성노동력 활용이 중요하다. 미래 경제성장의 주체로서 여성기업의 역할이 대두하는 만큼 많은 여성 창업가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개소한 경북센터가 최근 발표한 12개사 입주기업 성과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매출액은 17억5천300만원, 고용인원은 13명이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수정-경북센터 전경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센터 전경. ", "input":null, "output":"여성기업 , 창업 지원 , 경북센터 , 입주기업 , 멘토링 , 판로 개척 , 글로벌 진출 " }, { "instruction":"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이 11일 오전 9시 30분께 수원지검으로 압송됐다. \r\n \r\n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김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을 조사 중이다. \r\n김 전 회장의 매제이기도 한 김씨는 이날 오전 8시 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검찰 호송차를 타고 수원지검으로 압송됐다. \r\n그는 지난해 검찰의 쌍방울 수사가 본격화하자 해외로 출국해 도피행각을 벌이다가 지난해 12월 초 태국에서 체포됐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쌍방울 , 김성태 , 금고지기 , 수원지검 , 횡령 " }, { "instruction":"매년 40만명 이상 응시하는 국민 역사 시험인 '제6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11일 치러졌다. 발표는 오는 24일 한다.제63회 시험은 지난 1월 10~17일까지 접수한 응시자가 대상이다. 응시자는 이날 오전 8시30부터 10시까지 입장을 마쳤다.시험은 10시20분부터 시작됐다. 퇴실은 11시30분부터 가능하다.제63회 시험은 심화와 기본 모두 진행된다. 심화는 한국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개념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역사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 한국사의 흐름 속에서 시대적 상황 및 쟁점을 파악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1급(80점 이상) △2급(70점~79점) △3급(60점~69점)으로 5지 선다형 택 1 형태로 50문항 진행된다.기본은 기초적인 역사 상식을 바탕으로 한국사의 필수 지식과 기본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4급(80점 이상) △5급(70점~79점) △6급(60점~69점)으로 4지 선다형 택 1 형태로 50문항 진행된다.성적은 응시자가 인터넷 성적 조회를 하면 된다.인증서 츨력은 홈페이지 혹은 정부24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별도 성적통지서나 인증서는 발급하지 않으며, 이전 희망자만 발급하던 인증카드는 제8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부터 발급하지 않는다.이전 회차까지의 심화, 기본 문제지와 정답표는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시험 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다.대구 지역 한국사 학원 관계자는 \"6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는 소문이 많다\"면서도 \"기본을 중심으로 충실히 공부했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11일 오전 대구 달서공고에서 '제6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려는 이들이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강승규 기자", "input":null, "output":"한국사능력검정시험 , 제63회 , 응시자 , 심화 , 기본 , 성적 , 인증서 , 역사 " }, { "instruction":"검찰이 지난해 12월 태국에서 체포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모 씨를 두 달여만인 11일 국내로 압송했다. \r\n \r\n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김씨를 상대로 횡령 및 배임 등 혐의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김 전 회장의 매제이기도 한 김씨는 이날 오전 8시 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검찰 호송차를 타고 수원지검으로 압송됐다. \r\n그는 지난해 검찰의 쌍방울 수사가 본격화하자 해외로 출국해 도피행각을 벌이다가 지난해 12월 초 태국에서 체포됐다. \r\n이후 국내 송환을 거부하며 현지에서 소송을 벌이다가 지난 7일 현지 법원에서 불법체류 혐의 등으로 벌금 4천밧(15만원)을 선고받았다. \r\n그는 선고 공판에서 항소를 포기하고 국내로 입국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쌍방울 그룹의 자금을 꿰뚫고 있는 인물로 김 전 회장의 횡령 혐의 공범이다. 김 전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회사 자금 흐름의 구체적인 내용은 김씨가 잘 알고 있다\"고 진술한 바 있다. 김 전 회장이 북한에 건넨 800만 달러(북한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 달러, 경기도지사 방북비용 300만 달러)의 자금도 대부분 김씨가 만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r\n검찰은 김 전 회장이 세운 페이퍼컴퍼니 ㈜ 칼라스홀딩스 등에서 대북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r\n김씨의 입국으로 검찰의 쌍방울 관련 각종 의혹 사건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페이퍼컴퍼니 등으로부터 빼낸 돈을 대북송금 외 다른 어떤 곳에 사용했는지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r\n쌍방울 자금을 총괄한 김씨의 검찰 수사가 시작됨에 따라 '쌍방울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고발사건 수사도 진척을 보일지 주목된다. 검찰은 오는 12일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r\n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김성태, 쌍방울 그룹, 금고지기, 검찰, 횡령, 배임, 대북자금, 페이퍼컴퍼니" }, { "instruction":"11일 오전 9시께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60대 주민 1명이 숨지고 50∼60대 여성 2명이 중화상·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r\n \r\n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여 분 만인 오전 9시 35분께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r\n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대구, 화재, 빌라, 사망, 중화상" }, { "instruction":"대구 달서구 한 빌라에서 불이 나 60대 주민 1명이 목숨을 잃고, 2명이 다쳤다. 11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9분쯤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60대 주민 1명이 숨지고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등 2명이 중화상·연기 흡입 등의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밖에도 주민 9명이 대피하기도 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차량 등 장비 49대와 인력 13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11일 오전 8시59분쯤 대구 달서구 이곡동 한 빌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달서구, 화재, 빌라, 사망" }, { "instruction":" 대구에서 746명, 경북에서 726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 대를 이어가는 등 확산세가 잦아든 모양새다.  11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46명으로 집계돼 총 확진자 수는 132만5천493명이다.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2%다.  경북에서는 7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포항 143명, 구미 109명, 경주 91명, 경산 72명, 김천 53명, 영주 39명, 안동 38명, 상주 27명, 예천 24명, 영천 21명, 칠곡 21명, 의성 19명, 문경 13명, 울진 12명, 봉화 11명, 군위 7명, 청도 7명, 고령 7명, 성주 5명, 영덕 4명, 영양 3명이다. 청송과 울릉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 지역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천52명이 됐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만2천805명 늘어 누적 3천33만8천148명이 됐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7개월여 만에 최소치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84명으로 전날(287명)보다 3명 줄었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16명으로 직전일(17명)보다 1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713명, 누적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clip20230211114732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들의 모습.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구, 경북, 사망자, 의료기관, 치료병상, 누적 확진자" }, { "instruction":"경북 상주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11일 상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 43분쯤 상주시 낙동면에 위치한 주택에서 불이나 거주 중이던 60대 남성 A 씨가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욕실에서 A 씨를 발견하고, 불이 난지 1시간 만인 오후 11시 49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1층 주택(49㎡) 1동이 모두 전소되는 등 재산피해도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경주 상주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상주, 방화, 화재, 주택" }, { "instruction":" 맛과 향이 뛰어나 미식가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청도 한재미나리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청도 한재미나리는 청도읍 한재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미나리로 1985년 무렵 청도시장에서 출하된 후부터 전국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1994년 무농약재배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한재미나리는 청도 한재골에서 46㏊에 120여 개 농가에서 110억원 고소득을 올리는 청도 효자특산물이다.  한재 미나리는 비타민A와 칼륨, 칼슘이 풍부하고 줄기가 연해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오래 전부터 청도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아왔다.  매년 봄철때 한재골에는 미나리와 삼겹살의 조합으로 입맛을 돋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10일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한재미나리 농가를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본격적인 청도 한재 미나리 출하 시기인 만큼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힘든 경제 시기에 청도 한재골을 방문해 맛난 미나리를 드시면서 함께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면 좋겠다\"고 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청도 한재 미나리 본격 출하 김하수 청도군수(가운데)와 한재미나리 생산농민들이 수확한 한재미나리를 들어보이고 있다. <청도군 제공> ", "input":null, "output":"청도 한재미나리, 출하, 친환경, 무농약재배, 농가, 비타민, 관광객" }, { "instruction":"11일 오전 동구 신무동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뒷산에서 열린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에서 대구자연보호봉사단 회원과 대구시 직원들이 손질된 먹이를 야생동물 이동 경로에 뿌리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대구, 자연보호" }, { "instruction":"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이 3주째 오름세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 주(5~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L(리터)당 1천578.6원으로 전주보다 3.0원 올랐다.  휘발유 가격은 올해 들어 잠시 내림세를 보이다가 1월 셋째 주를 기점으로 오르기 시작해 3주 연속 상승세다. 정부가 1월 1일부터 휘발유 구매 시 붙는 유류세 인하 폭을 37%에서 25%로 축소한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선행지표인 국제 유가는 오히려 떨어졌다. 미국 연준(Fed) 긴축 우려 재점화, 정제가동률 하락·수출 감소에 따른 미국 원유재고 증가, 러시아산 공급 불안 완화 등에 따른 결과다.  수입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전주 대비 1.0달러 내린 배럴당 81.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96.5달러로 1.5달러 내려갔다. 환율은 1달러가 1천250.2원으로 22.1원 올랐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2원 상승한 리터당 1천661.0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2.4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 울산은 전주 대비 2.4원 상승해 1천543.7원을 기록했다. 대구는 울산 다음으로 낮은 리터당 약 1천548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휘발유 기준 GS칼텍스 주유소가 리터당 1천586.6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는 1천553.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15원 내려 리터당 1천632.8원이다.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비싼 역전 현상이 계속되고는 있으나, 경유 판매가격이 12주째 내려가면서 그 폭이 50원가량으로 좁혀졌다. 가격 수준이 높았던 경유는 역대 최대 폭인 기존 37% 유류세 인하 조치가 유지되고 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input":null, "output":"주유소, 휘발유, 가격 상승, 유류세, 국제 유가, 원유, 서울, 울산" }, { "instruction":" 구미시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한 책 하나 구미 운동'의 2023년 첫 사업으로 올해의 책 선정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2007년 시작해 17회째를 맞은 한 책 하나 구미 운동의 추천 도서는 모든 세대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국내 작가가 쓴 토론하기 좋은 책이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올해는 지역작가 부문을 추가해 일반 부문, 어린이 부문을 합쳐 3개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구미시민이 추천한 도서는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1권씩 선정한다.  도서 추천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가까운 공공도서관 7곳(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선산·봉곡·구미교육청)과 작은 도서관 2곳(원평·해평), 도서실 2곳(강동문화복지회관·왕산기념관)에서 할 수 있다.  구미시의 '올해의 책'은 오는 4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찾아가는 독서강연회, 북 콘서트 등 책 읽기 생활화와 토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독서 운동으로 추진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올해의 책은 41만 구미시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독서 문화 운동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시 , 한 책 하나 구미 운동 , 독서 , 추천 도서 , 지역작가 , 부문별 선정 , 독서 문화 " }, { "instruction":"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4년간 최대 8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창업교육·멘토링·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센터는 2019년부터 4년간 예비창업자를 500팀 이상 발굴해 총 115개사를 육성했다.  특히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검증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 개선과 사업화를 주도적으로 연계하면서 예비창업자의 대표적인 창업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경북센터는 올해 주관기관으로 다시 선정되면서 창업붐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4년간 국비 80억원을 활용해 △예비창업자 발굴·육성 △사업화지원금 지원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등을 기반으로 초기창업자 대상의 씨드 투자까지 연계 할 계획이다.  또 참가기업 중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직접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문락 센터장은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다시 선정 된만큼 역량있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성공 동반자로 함께 뛰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센터는 2월 중 예비창업패키지 모집공고를 통해 32개팀 내외 예비창업자를 선발한다. 관련 공고는 경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2. 센터 전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국비, 창업교육, 멘토링, 사업화, 비즈니스모델" }, { "instruction":" 대구 달서구 이곡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1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9분쯤 달서구 이곡동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남성 A씨가 숨지고 5~60대 여성 2명이 중화상·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38명과 차량 49대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36분만인 오전 9시35분쯤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clip20230211140801 대구 달서구 빌라 화재 사진. <대구소방본부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 달서구, 이곡동, 빌라, 화재" }, { "instruction":" 최근 5년간 해외에서 수입된 '짝퉁' 명품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짝퉁' 브랜드 중에선 롤렉스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2022년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다가 세관 당국에 적발된 지식재산권 위반 물품 규모는 2조2천405억원(7천250건·시가 기준)이었다. 소위 말하는 '짝퉁' 규모가 2조원이 넘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적발 규모는 5천639억원으로 2021년(2천339억원)에 비해 141.1% 급증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5년간 3천65억원 어치가 적발돼 가장 많았다. 이어 루이뷔통(2천197억원), 샤넬(974억원), 버버리(835억원) 등의 순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롤렉스로 꾸민 물품이 1천219억원 어치 적발되면서 루이뷔통을 넘어 1위로 올라섰다\"고 양 의원은 설명했다.  상품 수입국(적출국)별로 보면 5년간 중국으로부터 온 물품이 1조9천210억원(85.7%)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307억원), 홍콩(120억원), 미국(95억원), 베트남(30억원) 등에서도 많은 양의 가짜 명품들이 유입됐다.  품목별로는 시계가 9천201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방(6천222억원), 의류 직물(2천218억원), 신발(92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양 의원은 \"명품 소비가 많아지는 만큼 짝퉁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적발된 국내 반입 지식재산권 물품 규모가 1년 만에 2배로 급증한 만큼 관세 당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짝퉁, 명품, 롤렉스, 지식재산권, 적발, 수입, 해외, 관세청" }, { "instruction":"남녘의 꽃 소식이 북상하는 2월 두 번째 주말인 11일 경북 경주 황리단길에는 연인, 친구, 동료 등 젊은이들이 거리를 걸으며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글·사진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주, 황리단길, 봄기운, 젊은이들, 연인" }, { "instruction":" 남녘의 꽃 소식이 북상하는 2월 두 번째 주말인 11일 경북 경주 황리단길은 연인, 친구, 동료 등 젊은이들이 거리를 가득 메워 봄기운이 넘쳐나고 있다. 글·사진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포토뉴스] 경주 황리단길 봄 기운 넘친다 ", "input":null, "output":"경주, 황리단길, 봄, 꽃, 젊은이" }, { "instruction":"대구 낮 최고기온이 10.6℃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주말인 11일 오후 대구 달성군 다사읍 강정보 디아크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기온, 포근한, 주말, 시민"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 확대와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전문가 등을 모아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건 넌센스 중의 넌센스\"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행안부의 지방통제 횡포 때문에 그런 지적이 나왔는데, 그 문제는 총리실에서 주관해 자치조직권 보장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분란의 당사자인 행안부가 또 나서겠다는 건 분란만 더 키울 뿐이고 그 누구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총리실에서 국정 조정의 중심이 되어 지방화시대 자치조직권 보장문제를 신속히 결론 내 주시길 바란다\"며 \"(한덕수) 총리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홍 시장은 또 전날(10일) 전주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자치조직권 보장을 요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그는 \"지금 자치조직권이 보장된 지역은 서울시 뿐\"이라며 \"다른 16개 지역도 서울시와 동등하게 자치조직권이 보장돼야 하는데, 행안부 1급 지방분권실장의 통제하에 운영되고 있으니 이건 시급히 해소 돼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장, 자치조직권,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총리실, 지방통제" }, { "instruction":"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5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4, 19, 27, 28, 30, 45'를 1등 당첨번호로 뽑았다고 1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3'다.", "input":null, "output":"로또복권 , 동행복권 , 제1054회 , 추첨 " }, { "instruction":"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5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4, 19, 27, 28, 30, 45'를 1등 당첨번호로 뽑았다고 1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3'다.\r\n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9명으로, 31억4천792만5천709원씩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33)를 맞힌 2등은 66명으로 각 7천154만3천767원씩 받는다.\r\n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714명으로 173만9천827원씩을 받게 된다.\r\n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30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0만7천955명이다.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input":null, "output":"로또복권, 동행복권, 당첨번호, 1등, 2등" }, { "instruction":" 경북도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10만 달러의 구호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6일 오전 4시17분쯤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시리아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1일 현재 2만4천명이 넘는 사망자와 8만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면 최악의 경우 2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4번째로 많은 규모의 파병을 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형제의 나라로, 경북도는 튀르키예 불사주와 2001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우호교류 증진을 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 하는 등 경북도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이번 성금 기탁은 경북도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예비비를 사용해 지원하는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 계좌를 통해 간접 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명구조와 복구가 차질 없이 이뤄져 지진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한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서 생존자 1명 추가 구조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11일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에서 현지 구조팀과 합동으로 여성 생존자 1명을 추가 구조하고 있다.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 튀르키예, 지진, 구호금, 국제교류, 한국전쟁, 자매결연" }, { "instruction":"12일 0시 9분쯤 경북 경주시 보덕동 덕동호 주변을 달리던 스포츠카가 덕동호로 추락해 30대와 20대 남성 2명이 사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난구조대 25명은 장비 9대를 동원해 사고 2시간여 만인 오전 3시 15분쯤 30대 차량 운전자 등 사고자 2명과 추락한 차량을 인양했다.경찰은 나무 등이 많이 부러진 지점 주변을 달리던 중 차량이 추락했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12일 0시 9분쯤 경북 경주시 보덕동 덕동호에 스포츠카가 추락해 수난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경주, 스포츠카, 추락, 사망, 구조작업" }, { "instruction":"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상자가 최대 20만명에 달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지난 2016년 경주, 2017년 포항 지진의 아픔을 경험한 경북도가 다양한 지진 방재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경북도는 우선 시설물 내진 성능 향상을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 '내진보강 기본계획'에 따라 내진보강대책을 수립, 도내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2020∼21년 전국 처음으로 포항·경주지역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60억원, 지난해 19억원 추가 확보했다. 올해는 관련 사업을 도내 전체 시·군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또 민간건축물 지진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내진성능평가 비용 및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수수료를 자부담 없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지진 대응체계 시스템 개선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진옥외대피장소 1천361개소(표지판 1천640개), 지진해일대피장소 145개 지구 357개소(표지판 2천853개)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도비 5천만원을 확보해 표지판을 정비하고 경주 내남단층 발견 지역에 지진대비 방재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경북도는 지진발생 시 가장 중요한 지진대피 행동요령 교육을 위해 20?18년부터는 도민 대상 '찾아가는 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를 중점교육 대상으로 선정해 어릴 때부터 조기교육을 통한 지진대비 행동요령 체득에 노력하고 있다.지진발생 시 초동대응 및 임무·역할 숙달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지진대비 훈련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밖에도 △지진방재 정책개발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국비사업 발굴 세미나 △지진정책 및 행동요령 홍보(라디오·SNS 등)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주지진 발생 이후 매년 9월 '지진 안전주간'을 지정해 언론광고, 전광판, 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도민에게 지진대비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지진은 사전 예측이 불가해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시설물 내진보강과 함께 지속적인 대응체계 확립, 교육·훈련 등을 통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경북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처럼 지진은 예측할 수 없기에 도민들께서도 평소 지진대비 행동요령을 확인해 소중한 생명 보호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2017년 11월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역대 가장 큰 지진으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마트 외벽이 무너져 차량이 부서져 있다.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지진, 튀르키예, 시리아, 경북도, 내진보강, 방재정책, 안전교육, 대피체계, 피해예방, 지진훈련" }, { "instruction":"대구에서 595명, 경북에서 7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로 확진됐다.12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는 모두 595명(국내감염 593명, 국외감염 2명), 경북도에서는 718명(국내감염 716명, 국외감염 2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였다.경북 시·군별로는 포항 151명, 구미 110명, 경주 97명, 경산 70명, 안동 63명, 김천 31명, 영천 27명, 상주 26명, 칠곡 22명, 영주·문경·고령 17명씩, 예천 14명, 봉화 13명, 의성 11명, 군위·울진 8명씩, 영덕 7명, 청도 6명, 청송 2명, 성주 1명이다.전국에서는 1만2천51명 더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3천35만199명이 됐다. 사망자는 23명으로 직전일보다 7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73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감염, 국내감염, 사망자" }, { "instruction":"경북도는 영농 진입의 가장 기본 요소인 농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지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은 경북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600여명(790여 ha)의 청년농업인이 농지 임대료 지원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원대상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의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는 만 18세부터 만 39세 이하 농업경영체로, 신청일 기준 경북도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이다.농지 임대료를 지원받기를 원하는 청년농업인들은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시군(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한국농어촌공사와 약정을 맺은 농지 임대료의 50%(연간 최대 200만원까지)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창농에 가장 큰 걸림돌인 농지확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 임대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사업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농촌으로 유입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도,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 영농, 농지은행, 임대차 계약" }, { "instruction":" 경북도와 포항시가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67억원(국비 53억원)을 확보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은 포항시에 건립중인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기반 임산물 자동화 로봇기술 적용 및 현장 실증을 추진해 임산물의 유통·물류 자동화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임산물 운반·선별·포장의 자동화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한 물류터미널 운용 환경 최적화 및 관제 기술 개발을 통해 현장 실증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대한 연구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포항시 소재)이 주관하게 되며, AI전문기업인 위세아이텍과 자율주행로봇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트위니, 포항시산림조합 등이 공동 참여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진행중인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은 경북의 단기소득 임산물(수실류·산채류·버섯류 등)에 대한 유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복합 물류시설을 구축해 2025년부터 본격 운영 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영세한 수공업 위주의 임산물 유통·물류체계에서 벗어나 로봇·AI 기술을 적용한 신 성장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며 \"국내 최초 경북형 스마트 임산물 물류터미널 구축으로 임산물 유통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경북도가 주도하고, 전국적 랜드마크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4.임산물자동화 로봇·AI기반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자동화 기술개발 및 현장 실증 개요도.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스마트 산림경영, 포항시, AI 기술, 임산물 자동화, 물류터미널, 현장 실증, 로봇기술, 경북도" }, { "instruction":"보건복지부가 도시가스 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 발굴에 나섰다.복지부는 한국가스공사 가입자 정보를 복지 대상자 정보와 비교 분석해 잠정적 감면 예상 약 66만 가구를 각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12일 전했다. 도시가스 감면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심한 장애) 등이다.다만, 잠정적 감면 예상자에는 행정 정보로 확인이 어려운 등유, LPG 등 타 연료 사용 가구와 고시원, 쪽방 등 이용 불가 가구, 주소 불명확 가구 등 실제 감면 예상자가 아닌 경우도 포함하고 있다. 지역 난방 등 이미 혜택을 받는 대상자도 명단에 올라있어 예상자 모두 감면 혜택 누락자로 선정되진 않는다.각 지자체 사회복지 공무원으로부터 'e-그린 우편 서비스(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 자동 우편 발송 서비스)'를 통해 신청 방법을 안내 받은 복지 대상자는 신분증 및 최근 도시가스 요금납부 고지서를 챙겨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요금 감면 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정부24나 복지로(http:\/\/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도 있다.그간 복지부는 지자체와 연계해 사회 취약계층 생활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복지수급 신청과 동시에 6종(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이동통신·유선전화 요금, TV 수신료)의 공공 요금 감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매년 2분기 중엔 해당 제도를 인지하지 못한 '신청 누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감면 예상자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복지부는 \"올해 한파로 인한 사회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이 크다. 이를 덜어주기 위해 도시가스 요금 감면 예상자에 대한 발굴 및 안내를 조기에 추진한다\"며 \"전기요금, 통신비 감면 등 다른 감면 서비스도 차례대로 발굴하고, 연 2회로 확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n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input":null, "output":"보건복지부, 도시가스, 요금 감면, 사회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지원 신청" }, { "instruction":" 구미시립 중앙도서관은 13일부터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맹글마루 입구에 구축한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곳 스마트도서관은 기기에 비치된 500여 권의 신간 자료를 자유롭게 대출·반납하는 무인 도서 대출 반납 서비스를 운영해 도서관 방문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도서 60%, 성인 장서 40%를 비치한 구미시 스마트 도서관 1호점은 구미시립 중앙도서관 대출회원증(모바일회원증)으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1인당 2권씩 14일간 책을 빌릴 수 있다.  구미시립 중앙도서관은 하반기에 구미시 스마트도서관 2호점을 개관한다.  이선임 관장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서 편리하고 수준 높은 스마트 도서관을 운영해 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 만들기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시립중앙도서관] 스마트도서관2 구미시민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맹글마루 입구에 구축한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있다.<구미시 제공> ", "input":null, "output":"구미시립 중앙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무인 대출, 신간 자료, 24시간 서비스, 어린이 도서, 성인 장서" }, { "instruction":"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이 구미국가산업단지 기업체를 잇따라 방문하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구미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올들어 한화시스템·SK실트론·농심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민선 8기 첫 투자협약 기업인 LG이노텍 구미2공장을 찾아 정철동 대표이사와 손길동 전무를 직접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4공장 투자 경과를 청취하고 투자 중 발생할 수 있는 애로 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지난해 7월 LG이노텍과 구미시는 플립칩-볼그리드 어레이(반도체 기판) 및 카메라 모듈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이노텍은 구미1산단 내 LG전자 구미4공장을 인수해 올해까지 총 1조4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1천여명의 직·간접 신규 고용도 창출한다.LG이노텍은 세계 최초로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과 최고 성능의 '친환경 마그넷'을 개발하는 등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통신용 반도체 기판, 내·외장재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일본 경쟁사인 샤프보다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주고 중국의 오필름 물량 축소 효과로 인해 LG이노텍의 애플 공급 점유율이 향후 7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김 시장은 \"기업 경영에 한 치의 애로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기업과 상생하는 구미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현재 구미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지난 10일 김장호(가운데) 구미시장이 정철동(오른쪽 세번째) 사장 등 LG이노텍 임원들과 구인회 LG창업주 흉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김장호, 경제 활성화, LG이노텍, 투자 협약, 반도체 기판, 고용 창출,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 { "instruction":" 경북 칠곡군이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4천107가구에 긴급난방비(가구당 10만원)를 지원한다.  군은 저소득층에 더욱 신속한 지원을 하고자 칠곡군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관련 예산 4억1천70만원을 편성해 이달 중 2회에 걸쳐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의료·주거·교육)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에 등록된 복지급여계좌로 난방비가 지원된다.  또 군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차상위계층 등 135가구를 파악해 지원하고 있으며, 난방비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는 긴급복지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난방비 급등으로 저소득계층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칠곡군청 전경 칠곡군청 전경.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긴급난방비, 저소득층, 칠곡군, 에너지 가격, 지원 대상, 복지급여, 취약계층" }, { "instruction":"대구시가 이달 중 육회 및 분쇄가공육 제조업소에 대해 대대적인 집중단속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최근 전남 나주의 한 식품제조사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 특가로 판매한 육회를 먹고 식중독에 걸린 사례가 발생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단속과정에서 육회와 분쇄 가공육에 대해선 업체에서 제조, 판매중인 제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장출혈성대장균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 생산업소에 대해선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육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 업체 단속때는 △식육 위생적 처리 △보존 및 유통기준(온도) 준수 여부 △식육 취급업자의 건강진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육회, 분쇄가공육, 집중단속, 식중독" }, { "instruction":"같은 청각장애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장애인 남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10단독 류영재 판사는 공동감금·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9) 씨와 B(28·여) 씨에게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연인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 가출 후 함께 지내던 C(33·여) 씨를 수시로 폭행한 뒤 청소와 설거지 등 가사노동을 강요한 혐의를 받았다. 이들은 또 C씨가 집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자 지갑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문자메시지 내역을 감시하고 화장실에 갈 때도 허락을 받고 가도록 했다. 이 밖에도 한여름인 지난해 7월 C씨를 차량에 1시간가량 가둬놓기도 했다. 이후 C씨는 가까스로 탈출했다. 이들은 친목 모임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로 지난해 4월부터 대구 지역 오피스텔 등을 전전하며 함께 지내 온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약자인 피해자를 상대로 약 3개월 간 수없이 폭행했으며, 그 정도와 상처가 매우 심하다. 피해자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r\n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청각장애인, 감금, 폭행, 실형, 대구지법, 징역, 가사노동"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가 포스텍 연구 중심 의과대학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10일 포스텍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경북도·포스텍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텍 연구 중심 의과대학 실행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의사과학자 양성기관으로 포스텍의 역량분석,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방안,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대학병원 설립방안,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기대효과 등에 관한 연구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디지털 과학기술과 바이오·의료기술을 연결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해 포스텍 경쟁력을 바탕으로 의학전문대학원(정원 50명)의 MD-PhD 복합 학위 과정(8년)을 운영하고, 스마트병원은 500병상의 대학 부속병원을 민자 도입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설립안이 제시됐다.참석자들은 의대 정원 확대와 연구 중심 의대 설립인가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국민과 의료계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인 실행전략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최종보고회를 주재한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우리나라는 천문학적 규모의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에서 아직 도전자에 불과하지만, 포스텍의 연구역량과 인프라,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연구 중심 의대 설립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전략이 더해진다면 공학·과학 기반의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의 선도자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실행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들이 준비되면서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및 스마트병원' 설립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준비된 의사과학자 양성도시로서 포항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가 균형 발전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지난 10일 포항시 포스텍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포스텍 연구 중심 의과대학 실행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스텍, 의과대학, 연구 중심, 의사과학자, 바이오헬스, 스마트병원, 실행전략, 경북 포항시" }, { "instruction":"정부가 12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의 위성영상을 공개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차세대중형위성(국토위성)과 다목적실용위성을 활용하여 위성영상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튀르키예 지진 발생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 7일 오후 5시(현지시간)부터 다목적실용위성 5호로 지진 피해지역을 촬영한 영상을 매일 1회 이상 국제적인 재난 대응 공조를 위한 국제 재난재해 대응 프로그램(International Charter 'Space and Major Disasters)에 제공했다. 추가 촬영 요청을 받아 앞으로의 위성영상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다목적실용위성 3호의 지난10일 안타키아 지역의 촬영 영상 분석 결과를 소방청에 전달해 한국 긴급구호대의 활동을 지원했다. 국토부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48분(현지시간)부터 국토위성 1호로 촬영한 지진 피해지역 영상을 국방부, 소방청 및 튀르키예 정부 등 요청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영상으로 샨르우르파 지역의 영상을 지난 12일 제공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오성익 공간정보진흥과장은 \"외교부, 과기정통부 등 전 부처 간 협력을 통해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국토위성이 제 역할을 다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튀르키예 피해지역 중 동남부 하타이 안타키아 지역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지도 분석을 통해 소방청에 전달). 국토교통부 제공.샨르우르파 지역(전체). 국토교통부 제공.샨르우르파 지역(세부). 국토교통부 제공.", "input":null, "output":"튀르키예, 지진, 위성영상,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난 대응, 국제 공조, 다목적실용위성" }, { "instruction":"12일 대구 서구에 본사를 둔 인터넷 쇼핑몰에서 개최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기부 동참 플리마켓'을 찾은 시민들이 출품된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쇼핑몰 관계자는 \"플리마켓 수익금은 기부하고 팔리지 않은 물건은 튀르키예·시리아에 구호물품을 보내는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기부"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국내 최초로 탄소 소재의 재활용·제품화를 위한 거점기관으로 도약한다.시는 13일 외동읍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탄소 소재 부품 재활용센터’ 첫 삽을 떤다.이 사업은 2020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93억 원을 들여 연 면적 2천237㎡(지상 2층)로 건립한다.올해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다.탄소 소재 부품 재활용 센터는 친환경 미래 자동차 소재인 탄소 복합재의 재활용 기술을 연구하고, 제품을 만드는 것을 지원한다.재활용 탄소 섬유를 이용한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성형 시스템 등 14종의 설비로 기업에 탄소 소재 재활용과 자원화, 제품화 등을 지원한다.센터는 △탄소 소재 재활용 원천 기술 확보 △기업 품질 고도화 기술 지원 △전문 인력양성과 기술 교육 △항공기·자동차 분야 고성능 복합재 부품 폐기물 처리 △탄소 복합재 개발 핵심 중소기업 육성 등을 추진한다.탄소 복합재는 저중량 고강도 특징을 가진 강화 플라스틱 계열의 신소재로 항공·자동차·풍력발전기 블레이드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됐다.그러나 공급 부족과 생산 단가가 높아 재활용 연구와 제품화 등이 끊임없이 제기됐다.정부는 지난해 12월 탄소 복합재를 ‘제2의 철강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1천8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술개발 투자, 탄소 복합재 활용 촉진 등으로 203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해 세계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할 계획이다.이에 시는 국내외 전문기관과 기술 교류로 기술개발 단계부터 탄소 소재 제품화까지 원스톱 지원 체제를 구축해 세계적인 선도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주낙영 시장은 “'미래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탄소 섬유의 성장성에 정부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센터 착공과 오는 4월 준공되는 미래 차 첨단소재 성형 가공센터와 함께 연계해 미래 차 시장에 우위를 선점하는 등 첨단 신성장 산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에 건립되는 탄소 소재 부품 재활용센터 조감도.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탄소 소재, 재활용, 경북 경주, 부품화, e-모빌리티, 친환경, 복합재, 기술 개발, 산업 지원, 미래 자동차" }, { "instruction":"대구지역 대형마트가 휴무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한 후 처음 맞이한 일요일인 12일. 대구 시내 한 대형마트에 휴무일이 월요일로 변경되었음을 알리는 배너가 설치되어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대형마트, 휴무일, 변경, 일요일" }, { "instruction":"포스코가 지난해 9월 포항제철소 침수 이후 완전 정상화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열었다.포스코는 지난 10일 포항 본사에서 냉천 범람 이후 135일 기적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포항제철소 정상 가동 기념 감사의 장(場)'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지난 9월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가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으나 지난달 20일 17개 모든 압연공장을 복구 완료함으로써 침수 135일 만에 제철소를 완전 정상화한 과정을 되돌아보고, 제철소 정상화에 헌신한 임직원들과 관계기관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에는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가공센터 사장단 협의회장인 배종민 문배철강 대표 등 유공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침수 초기, 제철소를 다시 지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도 있었지만, 포스코가 세계 철강업계 역사에 남을 기적을 만들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연인원 140만 명의 헌신적인 노력과 50년동안 축적된 세계 최고 조업, 정비 기술력 덕분이었다\"며 \"깊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단 한 건의 중대 재해 없이 하나가 돼 정상화 작업을 마무리해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헌신을 치하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피해 복구 기간 동안 항상 곁에서 포스코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포항시민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아울러 복구 현장에 생수, 간식, 도시락, 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국민 여러분들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도움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포스코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제철소 복구 지원에 앞장선 포항시·해병대 1사단·경북소방본부·가공센터사장단협의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포항시는 태풍피해 발생 즉시 지역사회와 제철소, 국가산업단지가 재난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소방펌프와 방진마스크 등 각종 장비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해병대는 누적 병력 4천여 명이 제철소 토사 제거작업과 오폐수 처리 등을 지원하는 한편, 제독차와 급수차, 위생차 등 700여 대의 장비를 지원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경북소방본부는 소방대원 826명과 소방차량 424대, 펌프류 848대를 지원했다. 특히,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을 배치해 제철소 주요 침수지역의 배수 작업이 속도를 내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가공센터 사장단 협의회는 제품 적재 공간을 적시 확보하고 고객 긴급수요에 적극 대응해 내수 시장 철강재 수급 안정화에 큰 공헌을 했다.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제철소 복구 과정을 담은 전시회와 다큐멘터리를 관람했다. 전시회는 포항 본사 1층에서 내달까지 이어지며 전시 작품은 '포스코 파크 1538 역사박물관'으로 이관해 영구 보관된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지난 10일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제철소 복구 지원에 앞장서준 유공기관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가공센터 사장단 협의회장 배종민 문배철강 대표.<포스코 제공>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오른쪽 둘째)과 포항제철소 복구 유공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포항제철소 복구과정을 담은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포스코 제공>", "input":null, "output":"포스코, 포항제철소, 침수, 정상화, 감사의 장, 복구, 헌신, 관계기관, 희망, 경제 발전" }, { "instruction":" 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에 대규모 돼지우리(돈사) 6곳이 신축될 움직임이 보이자 경계지점 마을인 구미시 도개면 동산리 주민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의성군이 건축 허가한 대형 돈사는 104가구 179명의 주민이 사는 도개면 동산리와 불과 700m 떨어져 냄새와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주민들은 지난해 2월부터 집단행동에 나선 상태다. 이 마을 주민들은 시·군 경계지점에서 발생한 사안인 만큼 경북도가 나서서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구미시와 도개면 주민들에 따르면 의성군은 지난 2019~2022년 단밀면 낙정리에 건축 연면적 3만㎡ 크기의 대형 돈사 5곳에 대한 건축을 허가했다. 지난해 8월에는 도개면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9천600㎡ 규모의 돈사 건축 허가 신청서가 추가로 접수됐다.  의성군이 허가한 돈사 3곳은 도개면 동산리와 780~900m, 2곳은 1~1.1㎞ 떨어졌고, 내달에 열리는 의성군 개발행위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할 돈사 1곳은 700m 거리에 불과하다. 2019년 소 사육으로 허가된 3곳은 2020년 악취가 심한 돈사로 축종을 변경했다.  현재까지 돈사 신축을 허가하거나 신청한 면적을 합치면 3만8천700㎡로 최대 돼지 2만두 가량을 사육할 수 있는 크기다. 지난해 말 기준 구미시에서 사육 중인 돼지 6만502두의 30%가 넘는 규모다.  의성군은 지난해 9월 가축사육시설 주거밀집지역 제한 거리 규정 조례를 제정해 가축사육 허가 이전에 구미시와 협의를 거치도록 했으나 조례 제정 이전인 8월까지 접수된 돈사 신축은 새 조례를 적용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단밀면 낙정리 돈사 허가 신청은 모두 지난해 8월 이전에 이뤄졌다.  구미시와 의성군 경계지점에서 발생한 주민의 집단 민원 해결에 경북도가 나서야 할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구미시는 지난달 31일 시·군 경계지역 가축사육 제한 조정 건의 공문을 경북도에 발송했다.  또 다른 문제는 환경영향 평가다. 의성군 단밀면 돈사 신축 허가는 개별적으로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아니지만, 사육 면적을 합친 규모는 엄격한 환경영향 평가 대상이어서 논란이다.  구미시 도개면 마을주민 대표는 \"지난해 2월부터 마을 주민들은 의성군 항의 방문, 돈사 반대 주민 서명운동, 의성군에 진정서 제출 등 집단 행동을 벌였다\"며 \"의성군 낙정리 돈사의 최대 피해는 도개면 주민으로 경북도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noname01 의성군이 건축 허가한 단밀면 낙정리 돈사 신축 예정지역.<구미시 도개면 동산리 주민 대표 제공> 11 의성군이 건축 허가한 단밀면 낙정리 돈사 신축 예정지와 도개면 동산리 위치도. <구미시 도개면 동산리 주민 대표 제공> ", "input":null, "output":"돼지우리, 의성군, 구미시, 주민 반발, 환경오염, 건축 허가, 집단행동, 가축사육시설, 경북도, 환경영향 평가" }, { "instruction":"경북도와 SK E&S, SK증권, 소울에너지, 대구경북녹색연합, 대구경북기자협회가 기후문제 해결과 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손을 맞 잡았다.경북도는 이들 기업·기관과 공동으로 도내 산업단지의 공장지붕과 유휴부지에 6조원 규모의 사업(3GW발전용량)을 목표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운영하고, 참여 기업들이 1천만 그루의 나무를 기부해 산불피해 지역의 산림 복구를 진행하는 공익사업인 1천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경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 부담 없이 노후화된 산업단지 지붕을 개선하고, 태양광사업 추진 시 도내 신재생에너지 확보와 함께 기업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n특히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분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기 활성화, 산업단지에 풍부한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온실가스 감축 및 공익사업을 위한 발전 기부금 조성에도 효과가 기대된다.지역 기업들은 비용부담 없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있고 노후화된 공장 지붕개량, 임대료 수익 창출, ESG경영 및 RE100 확보에도 유리할 뿐 아니라 기업 명의로 산불피해지역에 나무를 기부해 산림복구사업에 기여할 수 있다.\r\n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나무심기가 탄소중립이다\"라는 슬로건에 맞는 좋은 공익사업 모델이며 신재생에너지 확보와 RE100 대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안지영 소울에너지 대표는 \"탄소회계 기법을 통해 국내 최초로 참여 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을 정밀하게 진단해주고 저감에서 상쇄까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전반적인 솔루션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경북도와 SK E&S, SK증권, 소울에너지, 대경녹색연합, 대경기자협회는 지난해 11월15일 탄소중립실천과 함께 1천만그루나무심기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경북도와 SK E&S, SK증권, 소울에너지, 대구경북녹색연합, 대구경북기자협회가 지난해 11월15일 탄소중립실천과 함께 1천만그루나무심기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일보DB>이철우 경북도지사", "input":null, "output":"경북도 , SK E&S , 탄소중립 , ESG , 태양광 , 재생에너지 , 산불피해 , 나무 심기 , 공익사업 , 일자리 창출" }, { "instruction":"겨울비가 내린 지난 2월 10일 오전 10시 경북 성주군 대동초등학교에서는 단 한명을 위한 졸업식이 열렸다. 꿈나래관에서 열린 대동초등 '제 54회 졸업식'의 주인공은 6학년 최민상군이다. 최군만을 위한 졸업이기도 하지만, 최군이 없었다면 열리지도 못했을 졸업식이기도 하다. 최군은 지난해 1월 대구에서 이 학교로 전학 왔다. 최군이 오기 전까지 6학년 학급에 단 한 명에 학생도 없었고, 당연히 학년 담당 선생님도 없었다. 최군이 전학을 오면서 두 달 뒤인 지난해 3월 김예란 교사가 발령을 받아 학교로 왔다. 그렇게 최군은 담임선생님과 단둘이 1년간 수업을 했다. 이 학교 전교생은 21명에 불과하다. 대구 수성구 지역 초등학교 중 6학년 학급 중 인원이 가장 많은 경동초등(35명) 한 반 학생수 보다도 14명이 적다. 올해 입학 예정인 학생도 1명뿐이어서 다행인 전교생이 줄어들진 않는다. 그렇게 특별한 6학년을 보낸 최군 단 한명을 위한 졸업식은 최 군과 후배들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됐다. 그동안 최군의 활동을 담은 영상, 후배들의 축하 영상, 최군의 답사 영상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 장면을 최군을 포함한 전교생 21명이 모두 함께 했다. 이어진 상장과 장학금들도 모두 최군이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서 최군은 학교장상,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성주군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등 7개의 상장, 그리고 대동초등 총동창회, 용암면 생활개선회장, 용암면 상록회 등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졸업식 중 눈물을 보인 김예란 선생님은 \"교사 생활 중 처음으로 한 명으로 이뤄진 학급을 담당했다. 학생이 한 명이다 보니 활동할 수 있는 수업이 어떤 게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다행히 민성이가 잘 적응해줘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며 \"잘하는 게 많은 학생인 만큼 자신의 재능을 빛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r\n \r\n\r\n최군은 올해 성주군 선남면에 있는 명인중학교로 진학한다. 다행히 이곳에는 도원초등, 선남초등 등 인근의 학교에서 학생들이 함께 진학해 여러 친구들과 한반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군은 \"중학생이 되면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함께 반을 이루고 지낼 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가 된다\"며 \"저를 위한 졸업식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담임 선생님과 함께한 칭찬스티커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r\n \r\n최군의 가족들은 동급생이 없었던 최군이 잘 적응해 기특하다고 했다.\r\n 최군의 어머니 박영록(51)씨는 \"전학 당시 6학년에 민성이 밖에 없어서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다른 학년 아이들과 잘 어울리면서 적응해줘서 고맙다\"면서 \"민성이가 막내인데 이전 형제들의 졸업식 당시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졸업식을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r\n \r\n한편,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에선 대동초등처럼 나홀로 졸업식을 진행한 학교는 수두룩하다. 경북의 경우, 이번 졸업시즌(2022년 12월~2월말) 졸업생인 0명인 초등학교도 32곳으로,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많았다. 올 입학생이 없는 초등도 경북은 23곳으로 조사됐다.\r\n글·사진=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성주 대동초등 유일한 졸업생 최민성군과 교직원 및 전교생이 단체 사진을 촬영 중이다.제54회 대동초등 졸업생 최민성군이 축하 케익 촛불을 끄고 있다.", "input":null, "output":"졸업식, 최민상, 대동초등학교, 6학년, 단독졸업, 김예란, 인구감소, 바이올린연주, 장학금, 감정이야기" }, { "instruction":"경북 의성 지역의 한 농협 조합장 출마 예정자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2일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3분쯤 의성군 의성읍의 한 주택에서 6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처음 A씨를 발견한 가족은 \"집에 와 보니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다\"고 신고했다.경찰은 현장에서 '사랑한다.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A씨 유서도 발견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 옆에 제초제가 발견됐고, 외부 침입이나 외상 등 타살 정황은 없었다 \"고 밝혔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r\n※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input":null, "output":"경북 의성, 농협, 조합장, 자택, 숨진 채 발견, 극단적 선택, 유서" }, { "instruction":"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인 '룸카페' '멀티방' 등에 대해서 대구시와 8개 구·군, 경찰 등이 특별 점검·단속에 나선다.통상적으로 매년 신학기인 3월에 이뤄진 것과 달리 조기에 단속을 실시한 배경은 최근 신·변종 룸카페가 청소년 일탈 장소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특별단속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등 민간단체자가 참여하는 점검과 계도 캠페인 등도 이달 중으로 집중적 실시할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룸카페·멀티방 등의 업소명으로 영업 중인 곳 중 밀실· 밀폐된 공간 또는 칸막이 등으로 구획해 침구·침대 등을 비치한 곳이다. 또 컴퓨터·TV·비디오물 시청 기자재· 노래방 기기 등을 설치해 성행위 등이 이뤄질 우려가 있는 곳에 대해서도 단속한다.단속지역은 룸카페가 밀집한 중구 동성로 일대와 대구시 전역 학교·번화가 주변으로 룸카페 이외에도 멀티방 등 신·변종 업소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이다.단속 후 조치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를 부착하지 않았을 경우, 구·군에서 시정명령을 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출입·고용금지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되고, 청소년을 고용한 업주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국장은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인 룸카페를 전수 점검·단속하고 홍보·예방활동에도 힘써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룸카페 내부. 대구경찰청 제공", "input":null, "output":"청소년 , 유해업소 , 룸카페 , 멀티방 , 대구시 , 단속 , 특별점검 , 출입금지 " }, { "instruction":"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가 전 세계 정보통신(ICT)업계 지형도를 뿌리채 뒤흔들고 있고, 일상생활에도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지 5일 만에 이용자 100만을 끌어모으더니, 이달 초엔 월 사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했다. 사용자들은 챗GPT가 마치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런 답변을 내놓는 것에 열광하고 있다. 영남일보 취재진이 실제 챗GPT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사용자 의도 파악 능력과 문장력, 정보의 정확도 등을 직접 확인해봤다.\r\n\"노 재팬(No Japan) 운동에도 불구하고 일본 애니메이션 슬램덩크가 한국에서 흥행할 수 있었던 배경은 복합적인 요인이 얽힌 문제다.\"\r\n챗GPT에게 '일본 애니메이션 슬램덩크가 최근 노 재팬 운동을 이겨내고 한국 시장을 강타한 요인'을 물었더니 이같은 답변이 돌아왔다.\r\n챗GPT는 슬랭덩크 흥행 비결로 타이밍, 품질, 팬 문화, 정치·문화 분리 4가지를 들면서 \"전문가들은 슬램덩크와 같은 완성도 높은 작품의 매력은 작품의 기원과 상관없이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끌리기 때문에 정치적, 문화적 장벽을 초월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노 재팬 운동은 일본과 한국 간 문화 교류의 다른 측면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 영향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n'맛집 위주로 대구 2박 3일 여행 계획'도 부탁했다. 하지만 챗GPT는 닭갈비가 대구에서 유명하다거나 해운대에서 해산물을 추천하는 등 생뚱맞은 답변을 했다. 대구를 춘천, 부산 등 다른 지역과 혼동한 듯으로 보인다. 또 실제 식당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떡국, 비빔밥 등 대표 음식을 알려주는 데 그쳤다.\r\n 챗GPT가 대구 관련 데이터를 충분히 학습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의 유명 냉면 식당, 뉴욕에서 가장 맛있는 햄버거 등을 질문하자 이번엔 필동면옥, 미네타 태번(Minetta Tavern)과 같이 실존 장소를 직접 제시해냈다.\r\n '경제부 기자 관점에서 전문가 의견을 담아 챗GPT 관련 기사를 작성해달라'고도 물어봤다. 영문으로 단 30초 만에 6문단에 달하는 기사가 생성됐다. 다만 번역을 요구하자 느린 속도로 수행하다가 도중에 끊어지는 오류가 나타났다. 전문가 의견이 포함되도록 재 지시했더니 챗GPT는 '그럴싸한' 답변을 꾸며냈다.\r\n 챗GPT는 한국어로 물었을 때는 '김민정', 영어로는 '존 도(John Doe)'라는 인물을 인용했는데, 존 도는 이름이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영어식 인명이다. 김민정과 존 도의 발언은 허구인 셈이다. 현재 대중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는 2021년까지의 정보만 갖고 있다. 그 이후 사건 및 정보에 대해선 '모른다'고 답하거나 엉뚱한 답변을 내놨다. 벌써 대필, 가짜 뉴스 논란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징조도 보인다.\r\n 다른 한편으론 그만큼 성장 가능성으로도 읽힌다. 기술 개발과 더불어 잠재된 활용법을 연구하고,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구성한다면 챗GPT 등장은 혁신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r\n \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오픈AI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가 '노 재팬 운동에도 불구하고 일본 애니메이션 슬램덩크가 한국에서 인기인 요인 분석' 질문에 내놓은 답변.오픈AI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가 '대구 2박3일 여행 계획' 요청에 제시한 답변.오픈AI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가 '전문가 의견 포함 챗GPT 관련 기사 작성' 요청에 제시한 답변.", "input":null, "output":"챗GPT, 대화형 인공지능, ICT, 사용자, 슬램덩크, 노 재팬 운동, 데이터 부족, 전문가 의견, 혁신, 성장 가능성" }, { "instruction":"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한우를 연중 전국 평균 가격 대비 20% 낮은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와 농가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한우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한우 가격안정과 중소농 경영안정 지원 강화를 도모해 한우 수급 안정 체계를 보완하겠다는 의도다. 농식품부는 이날 \"최근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어려움을 완화하고, 가격하락 문제가 2024년까지 장기화 될 것을 감안해 농협, 한우협회 등 생산자단체, 전문가 등과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전국 980개)를 중심으로 '2023 살 맛나는 한우 프로젝트(가칭)'를 전개한다. 연중 전국 평균 가격 대비 20% 낮은 수준으로 판매한다. 한우 소비 비수기인 2~3월, 6~7월, 10~12월엔 전국적인 추가 할인행사 '소프라이즈 ~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가칭)'도 집중 실시한다. 수요 감소로 인한 한우 도매가격 급락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서다. 또 대형 가공·급식업체 등에서 제조·사용되는 육가공품, 식재료 등에 쓰이는 육류를 한우로 대체한다. 식재료 등을 한우로 변경하려는 업체에 대해선 신청을 받아 차액 일부를 지원한다. 농가 경영여건 개선 작업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농가 경영비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기로 하고, 사료구매자금(2023년 총 1조원, 금리 1.8%)의 한·육우 농가 배정 비율을 당초 50%→ 60%로 확대키로 했다. 농가 사료 가격을 낮추기 위한 대책도 제시했다. 농식품부는 국내산 조사료(풀 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논 하계조사료 7천ha를 확보,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는 농가에 직불금(ha 당 430만원)을 지급한다. 사일리지(발효 풀 사료) 제조비 지원단가는 지난해 t당 6만원에서 올해에는 6만3천원으로 인상한다. 조사료 전문단지 면적도 확대(매년 1천ha)해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늘린다. 아울러 한우 가격 급락으로 경영이 악화된 농가에 대해 농업경영회생자금을 지원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정책자금을 1%의 저리로 대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중소농가를 위한 추가 대책도 추진한다. 사료구매자금 우선 지원 농가를 기존의 '소 150마리 이하 사육'농가에서 '소 100마리 이하 사육'농가로 변경하고, 중소농에 대해 조사료 할당관세 물량을 우선 배정한다.지역 축협의 직매 비중도 현재 40% 수준에서 50%까지 확대하고, 중소농이 암소 출하 시 축협이 직접 매입해 농가의 도축경비(약 40~50만원)를 절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사육마릿수 감축 및 중장기 수급관리 체계도 강화된다. 공급물량을 적정 수준으로 회복시키고, 시장 자율적으로 한우 가격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2024년 상반기까지 암소 14만 마리를 감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한우 100마리 이상 사육하고 있는 대형 농가에 5만 마리에 대한 감축 물량을 배정하고, 월별·분기별 출하 계획을 수립해 감축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유통 효율화를 위해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 도매가격 변화폭을 주 단위로 반영해 권장 판매가격을 결정·제시하도록 한다. 할인행사가 없는 경우에도 전국 평균 가격에 비해 20% 낮은 가격에 한우를 판매하도록 하는 동시에 직매 비율을 확대해 유통비용을 낮춘다.이와 함께 소매가격을 주기적으로 조사·공개해 소매점 간 가격 경쟁을 유도하고, 축산물 온라인 경매 확대, 부분육 경매 도입을 통해 운송비와 가공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축산물 납품가격 신고제도도 도입된다. 축산 계열화사업자, 도매업자, 가공업체 등에 대해 가축 또는 부분육을 납품받는 가격 및 포장육을 납품하는 가격 등을 보고하게 하고, 평균적인 납품가격을 공개해 소매단계의 유통비용 절감 노력을 유도한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한우, 농식품부, 가격안정, 농가지원, 소비촉진, 사료비, 중소농, 할인행사, 유통효율화, 수급관리" }, { "instruction":"'챗 gpt'는 세계 최대 AI연구소인 '오픈 AI'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전 세계 인공지능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사용자가 대화창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춰 대화를 함께 나누는 서비스다. 대화형 질의에 답변하는 것은 물론이고 번역·개발·텍스트 요약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뛰어난 결과물을 단시간에 생성한다. 기사·논문을 대필하고 미국에선 의사,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충격을 던져주기도 했다.\r\n ◆챗 gpt, 이용자 1억명 돌파챗gpt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운영 시작 5일 만에 이용자 100만 명, 이달 초엔 월 1억명을 돌파했다. 구글, 페이스북 등 기존 빅테크 기업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정보통신(ICT)계는 물론, 예술·교육 등 광범위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n 특히 검색 체제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엔 검색어를 입력해 이용자가 정보를 선별해야 했다. 하지만 챗 gpt는 스스로 웹에 존재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세한 답을 낸다. 답변 형식도 설정이 가능하다. 소설, 리포트 뿐 아니라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코딩도 수행한다.\r\n◆SW 기업 간 경쟁 치열소프트웨어(SW) 기업 간 경쟁도 치열해졌다.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건 마이크로소프트(ms)다. ms는 당초 예고한 시점보다 할달 가량 빠른 지난 7일, 자사 검색엔진 '빙(Bing)'에 챗gpt 기반 언어 모델을 장착했다고 공개했다. ms의 선전포고에, 검색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점유하는 구글도 대응에 나섰다. 구글은 새 검색 시스템인 '바드(Bard)'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r\n 국내 업계도 gpt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네이버는 올 상반기 중 '서치 gpt'를 선보인다고 예고했다. 카카오도 한국어 특화 AI 모델인 '코GOPT'를 활용한 서비스를 연내 시작하겠다고 밝혔다.\r\n대구경북 IT업계도 gpt 관련 사업 착수에 뛰어들 태세다. 대구의 한 스타트업 대표는 \"gpt를 기반으로 수익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판단, 사업에 뛰어드는 기업이 속속 등장할 것 같다\"며 \"gpt를 활용하면 SW업계 만성적인 인력난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의견을 내놨다.\r\n ◆ 부작용 극복 노력 필요부작용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우선 gpt를 활용한 '대필' 논란이 불거졌다. 교육 현장에선 챗gpt 대필 과제를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서류 전형에서 비중 높은 자기소개서 역시 인공지능이 대신 작성할 경우, 이를 인정할 것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r\n전문가들은 기술 혁신에 발맞춘 규제를 마련할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다만, AI를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AI 네이티브' 시대에 대비해 개개인의 AI 활용 능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r\n 이민호 경북대 교수(인공지능학과)는 \"챗 gpt 등장은 AI산업이 한 단계 진화했다는 걸 증명한다\"며 \"다만 특정기업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한다는 점은 문제다. 이를 토대로 여러 비즈니스 모델이 나왔을때 종속성이 강화된다는 면에서 위험성이 높다\"고 했다. \r\n \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r\n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세계최대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AI가 개발한 챗gpt 사용 화면 <마이크로소프트 제공>주요 서비스별 이용자 100만명 달성 소요 기간 자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gpt 세대별 매개변수 수 변화 추이 <자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지난 7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몬드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이 새로운 버전의 자사 검색엔진 빙을 소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input":null, "output":"챗GPT, 인공지능, 오픈AI, 대화형, 이용자, 검색엔진, 소프트웨어, 경쟁, 부작용, AI 네이티브" }, { "instruction":"모바일 이성 만남 어플리케이션에서 여성 행세를 하며 남성들에게 돈을 뜯어낸 20대 남성 2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대구지법 형사4단독 김대현 판사는 컴퓨터사용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4), B씨(23)에게 각각 징역 8개월과 징역 3개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이성 만남 앱을 통해 자신을 여성이라고 속인 뒤 남성들에게 접근해 동거를 하자며 남성 2명을 꾀어낸 혐의를 받았다. 또 남성들에게 동거 비용 마련과 보험 실적 마련 등을 위해 개인정보를 얻어냈다. 이를 통해 피의자들의 명의로 수 천만원 상당의 신용대출을 받고 휴대전화를 구매 후 처분하는 방식으로 총 5천600만원을 가로챘다.특히 A씨의 경우 2019년 7월부터 수 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탄 혐의도 받았다.A씨와 B씨는 모두 다른 사기 범죄로 앞서 5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법원은 \"남성들의 이성에 대한 순수한 호감을 이용하여 돈을 가로채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들의 피해가 전혀 회복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r\n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이성 만남, 사기, 남성, 여성 행세, 신용 대출, 형사 판결" }, { "instruction":"지난 9일 오후 1시30분 대구 중구 한 프랜차이즈 식당 안. 어르신 한 분이 메뉴 주문을 위해 키오스크(Kiosk·터치스크린 방식 무인주문기) 앞에 섰다. 하지만 그는 한참 머리를 긁적이더니 조심스레 카운터로 가 직원에게 구두로 주문했다. 무인주문기를 통해 주문하려다 결국 포기한 것이다. 이날 지켜본 결과 상당수 어르신은 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식당에서 만난 박모(74·대구 중구)씨는 \"스마트폰도 잘 못쓰는데 기계로 음식을 어떻게 주문하겠냐\"며 \"메뉴를 하나하나 고르고, 결제까지 하는 게 너무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혼자 낑낑대다 오류가 나기라도 하면 뒤에 기다리는 젊은 사람 눈치를 안 볼 수 없다\"고 했다. 키오스크와 대면 주문을 혼용하는 식당에서도 어르신 손님 대부분은 대면 주문을 선호했다. 기자가 혼용 주문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한 시간가량 지켜본 결과, 키오스크가 있어도 손님들은 카운터로 향했다. 키오스크의 보편화 추세와 선호도가 일치하지 않고 있다. 대구지역 식당·대형마트 등에서 키오스크 시스템 도입이 늘고 있지만 고령층과 기기 작동이 서툰 40~50대 등 이른바 '디지털 취약계층'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최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이용 관련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97.9%가 이용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노년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키오스크를 어려워하거나 포기하는 사람이 적잖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57.2%가 '주변에서 키오스크 이용을 포기하는 사람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했다. 또 키오스크 주문을 포기한 이들 대부분은 50대 이상으로 파악됐다. 키오스크 보편화를 달갑지 않게 여기는 것은 비단 노년층만이 아니다. 젊은층 사이에서도 불편을 호소한다. 키오스크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84.5%는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하는 매장이 더 많아질 것 같다\"고 답했지만 73.9%는 \"모든 매장이 키오스크로 대체될 필요는 없다\"고 했다. 한 카페에서 만난 직장인 이모(44)씨는 \"키오스크 이용이 어렵진 않지만 만약 선택을 해야된다면 대면 주문이 편하다. 주문하고 싶은 메뉴를 말하고 결제수단만 선택하면 직원이 알아서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현금 영수증도 챙겨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키오스크 사용이 더 보편화하면 솔직히 막연한 두려움도 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키오스크도 함께 발전할 텐데 '그 속도를 내가 따라잡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고 했다. 대구 유통업계에서도 키오스크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푸드코트 메뉴 주문, 상품권 판매, 주차비 정산 등의 용도다. 하지만 키오스크 상용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키오스크 활용교육과 기계 접근성을 높일 대안이 필요하다고 보지만 유통업계에선 별도 교육과정 마련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지자체, 관계기관 간 협조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여긴다. 허창덕 영남대 교수(사회학)는 \"인건비 등으로 고용주들이 인력을 쓸 때 여러 고민이 있는 데다가 사회가 디지털화로 넘어가는 과도기에서 사회적 불평등이 생기는 과정\"이라며 \"매장 점주들이 단순히 인건비만 생각해 매장을 기계화하거나 서비스 편의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고객이 심리적으로 많이 당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고객을 배려하기 위해 디지털 안내사 육성 및 배치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소외되는 사람이 계속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사진=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9일 대구 한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한 어르신이 주문을 위해 키오스크에서 결제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키오스크 , 디지털 취약계층, 고령층 , 대면 주문 , 사용자 경험 , 접근성 , 불편 , 시장 조사 , 소외 , 교육 필요성" }, { "instruction":"산업연구원이 12일 \"대구경북은 단기적으론 탄소중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지만 지역 산업구조나 혁신 역량이 취약해 탄소중립 시대에 경쟁력 저하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산업연구원이 이날 발표한 '지역의 탄소중립 수용력 진단과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탄소중립과 관련한 정부 정책을 고려하지 않은 시나리오에서 대구·경북·경남·전북·충북은 탄소중립 민감도와 대응력이 모두 낮은 유형으로 분류됐다. 민감도는 탄소중립 정책에 특정 지역이 얼마나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지를 의미한다. 대응력은 지역 내 인식·노력과 의지·역량에 의해 결정되는 종합 역량이다. 연구원은 \"해당 지역들은 산업구조나 혁신 역량이 취약해 탄소중립 시대에 경쟁력 저하가 우려된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설계가 요구된다\"고 꼬집었다. 정부정책을 고려했을 경우 결과는 달라졌다. 특히 경북은 높은 민감도와 낮은 대응력을 보이는 유형에 포함됐다. 지역 내 자동차·부품 산업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내연기관차 대체 정책이 시행될 경우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원은 \"내연기관차 대체 정책에 대한 지역 산업역량이나 혁신 역량이 전반적으로 낮아 경쟁력 저하가 우려된다\"며 \"경북지역은 정부 정책의 우선 고려 대상\"이라고 분석했다. 다배출산업 규제 시나리오에서도 경북은 탄소중립 민감도가 높고 대응력은 낮은 유형으로 분류됐다. 경북의 철강산업 비중이 높아 정부의 탄소 다배출 산업 규제에 따른 민감도가 높게 나타났다는 게 연구원의 설명이다. 아울러 비수도권의 탄소중립 대응력은 수도권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경북 모두 17개 시도 중 하위권이었다. 지자체별 탄소중립 대응력을 분석한 결과 1위는 세종(2.12)이고, 서울(2.06)과 경기(1.94)가 뒤를 이었다. 이어△대전(1.70)△광주(1.60)△울산(1.59)△부산(1.50)△인천(1.49)△충남(1.37)△충북(1.32)△제주(1.31)△대구(1.22)△경북(0.96)△경남(0.94)△전북(0.92)△강원(0.90)△전남(0.84) 순이었다. 산업연구원은 \"비수도권의 산업구조 개선 및 혁신역량 제고가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 탄소중립 인식 개선과 지역 산업구조 다각화·고도화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취약지역 피해를 최소화하는 정책지원을 통해 민감도를 낮추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산업연구원 제공.", "input":null, "output":"탄소중립, 대구경북, 산업구조, 혁신 역량, 민감도, 대응력, 정부 정책, 경쟁력 저하, 비수도권, 정책 지원" }, { "instruction":"대구지역 대형마트(준대규모 점포) 60곳이 일요일인 12일 일제히 문을 열었다. 전국 특·광역시 중 대구에서 최초로 의무휴업일이 휴일에서 평일(월요일) 전환이 고시됐고, 이날 처음 적용됐다. 2012년 개정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11년간 차고 있던 묵직한 족쇄가 마침내 대구에서 풀린 셈이다.\r\n \r\n 대형마트와 골목상권간 상생(相生)의 가치를 내걸며 대구에서 쏘아 올린 대형마트 규제완화 신호탄이 다른 대도시에도 확산될 지 주목된다.\r\n의무휴업일 전환 첫날인 이날 대구 수성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시민들은 평소처럼 제품을 구매하며 장을 봤고, 직원들도 진열대 물건을 정리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반면 이날 문을 연 일부 전통시장의 상인들은 \"오늘 따라 평소보다 손님이 없는 것 같다\"며 혀를 차는 장면도 자주 목격됐다.\r\n 하지만 마트노조와 일부 시장 상인 등은 마트 의무휴업일 전환 전부터 난색을 표했던 상황인 탓에 향후 갈등의 소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r\n 소비자들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평일 전환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소 불협화음이 있을 순 있지만 마트와 시장 간 '상생'의 가치가 잘 버무려지면 선한 영향력으로 발현될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였다. 대형마트의 편리성·정량가격제 적용과 재래시장의 제품 신선도, '정' 문화가 화학적 결합하면, 갈등의 상당 부분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지자체의 숙제이기도 하다. \r\n \r\n \r\n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대구지역 대형마트가 휴무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한 후 처음 맞이한 일요일인 12일. 대구 시내 한 대형마트에 휴무일이 월요일로 변경되었음을 알리는 배너가 설치되어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골목상권, 규제완화, 소비자, 상생" }, { "instruction":"지난해 말 이후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2천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은행을 떠나면서 1인당 최소 6억∼7억원의 퇴직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r\n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주요 시중은행 중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은 4분기에 희망퇴직 비용을 반영했다. 이들 은행은 회사를 떠난 직원들에게 희망퇴직에 따른 특별퇴직금으로 1인당 적게는 3억4천만원에서 많게는 4억4천만원 가량을 지급했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 4분기 희망퇴직 비용으로 2천725억원을 반영했다. 지난달 퇴직 확정인원이 713명인 것을 감안하면 1인당 3억8천200만원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한 셈이다.\r\n \r\n신한은행의 희망퇴직 비용은 1인당 평균 3억4천40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우리은행의 경우 희망퇴직자 대부분이 정년을 앞둔 고연차로 구성돼 1인당 평균 희망퇴직 비용이 4억4천300만원으로 현재까지 실적이 발표된 주요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은행별로 차이는 있지만, 희망퇴직 비용으로 연차에 따라 한 달 평균 임금 최대 36개월치, 수천만 원에 달하는 학자금 및 재취업 지원금, 건강검진 비용 등이 지원된다.\r\n은행이 4분기 실적에 반영한 희망퇴직 비용은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비용만 감안한 것으로, 여기에는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퇴직할 때 제공하는 법정퇴직금 수억 원은 빠져 있다. 법정퇴직금은 통상 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에 근속연수를 곱해 계산한다.이에 따라 특별퇴직금과 법정퇴직금을 합할 경우 올해 초 은행을 떠난 이들은 1인당 최소 6억∼7억원의 목돈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r\n실제 은행별로 2022년 반기보고서를 살펴보면 2021년 말에서 2022년 초 회사를 떠난 은행원 중 일부는 법정퇴직금과 희망퇴직에 따른 특별퇴직금을 합할 경우 1인당 최대 10억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은행들이 이처럼 고비용을 지급하면서도 매년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디지털화 및 비대면 전환 흐름 때문이다.\r\n인터넷 및 모바일뱅킹 확대 등으로 직접 점포를 찾는 고객이 줄면서 은행 지점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반면,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무로 인해 매년 대규모 신입 행원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희망퇴직을 통한 인력 감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다만 임원도 아닌 일반 은행원들이 회사를 떠나면서 적게는 수억 원에서 많게는 10억 원의 퇴직금을 받아 떠나는 데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희망퇴직이 구조조정보다는 오히려 서민들에게서 얻은 수익으로 직원에게 목돈을 챙겨주는 복지제도로 변질됐다는 비판도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일부 고위 임원 성과급이 최소 수억 원 이상 된다는 것은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지난해 유동성 악화 시기에 당국과 타 금융권이 도와준 측면이 있는데 이를 오롯이 해당 회사와 임원의 공로로만 돌리기에 앞서 그런 구조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희망퇴직, 퇴직금, 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인력감축, 디지털화, 비대면 전환, 금융감독원" }, { "instruction":"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뿔났다. 최근 동구지역에서 '대구시청 신청사를 동구에 유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영남일보 1월5일자 6면 보도)이 나붙었기 때문이다.현수막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 이후 지역의 환경 변화 등을 이유로 대구시청 이전을 재검토 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위군이 들어오게 되면 지리적으로 동구가 대구의 가운데에 위치하게 되는 점 등을 내세우고 있다.이와 관련, 이 구청장은 지난 9일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동구에 대구시청 신청사를 짓자는 건) 대구시민을 분열시키는 행위다. 시청 신청사 이전은 원안(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건립)대로 추진돼야 한다\"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이는 신청사 이전 논의가 내년 이후로 연기된 상황에서 이 같은 현수막 게시가 이미 신청사 입지로 확정된 달서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앞서 달서구는 지난해 12월 대구시의회에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비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부서를 잠정폐쇄한 이후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당시 달서구는 \"신청사 건립은 대구시민을 대표하는 250명이 숙의민주주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라며 이를 공식화 하는 '신청사 유치 기념비'를 공개하기도 했다.동구청은 일단 선을 그었다. 동구에 연고를 둔 일부 주민의 일방적인 개인 주장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동구청 관계자는 \"해당 현수막은 게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강제 철거했다. 동구청과는 아무 상관 없다. 앞으로도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과 관련해 구청 차원의 공식 입장은 없다\"고 일축했다.\r\n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지난달 4일 대구 동구 곳곳에 걸린 대구시 신청사를 K-2 공군기지 후적지에 건립할 것을 촉구하는 현수막의 모습. 영남일보 DB지난달 4일 대구 동구 곳곳에 걸린 대구시 신청사를 K-2 공군기지 후적지에 건립할 것을 촉구하는 현수막의 모습.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시청, 신청사, 달서구, 동구, 분열, 현수막, 군위군, 건립" }, { "instruction":"#.직장인 이모 (38) 씨는 매일 점심 식사 후 동료들과 같이 회사 주변을 걷는다. 앱을 켜둔 채 일정 걸음 이상 걸으면 포인트가 쌓이고, 특정 장소를 방문할 땐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서다. 포인트는 현금화가 가능해 걸으면서 건강을 챙기고, 출금도 가능한 '일석이조'의 효과 덕분에 이씨는 매일 걷기 삼매경에 빠져 있다.'고물가'에 한 푼이라도 덜 쓰고 티끌이라도 모으려는 '짠테크'(짠돌이+재테크) 문화가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금융 플랫폼 '토스'의 만보기 서비스는 이용자가 하루 걷는 걸음 수만큼 포인트를 지급한다. 특정 장소에 도착하면 추가 포인트도 준다. 서비스 이용 만으로 하루 최대 140원까지 벌 수 있다. '캐시워크' 앱도 마찬가지다. 100걸음 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선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퀴즈를 맞히면 최대 1만 원까지 보상하는 이벤트도 재미가 쏠쏠하다.각종 설문조사 응답이나 광고 시청으로 포인트 획득이 가능한 앱도 있다. '오베이'는 제휴사 설문조사에 응할 경우 최대 1천원까지 포인트로 지급한다. 쌓인 포인트는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커피·디저트 기프티콘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1만 원 이상 모이면 현금으로 출금도 가능하다.이런 앱테크는 버려진 종이를 고물상에 팔아 수익을 낸다는 의미인 '디지털 폐지 줍기'로 통하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 중이다.취업사이트 인크루트가 최근 성인남녀 1천7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명 중 3명이 재테크가 가능한 앱을 이용하고 있다. 이들은 자투리 시간 내 생산적 활동(32.3%), 소액 저축(30.1%), 생활비 절약(19.0%) 등을 이유로 꼽았다.관련 업계 관계자는 \"앱을 활용한 포인트 쌓기 등 관련 시장이 최근 코로나 19 여파와 경기 불황 등으로 다시 청년층에서 주목받고 있다\"면서 \"단, 일부 서비스는 개인정보 활용 동의 등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r\n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걸음수로 포인트를 보상받고, 포인트로 상품을 사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만보기 애플리케이션 '캐시워크'가 설치된 모습.금융 플랫폼 토스에서도 만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성인남녀 1천707명 중 75% 이상이 '앱테크(App-Tech)'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 제공.", "input":null, "output":"직장인, 앱테크, 포인트, 만보기, 재테크, 건강, 걸음 수, 청년층, 소비 절약, 디지털 폐지 줍기" }, { "instruction":"3년 만에 찾아온 '대면 졸업식' 대목에도 화훼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난방비 상승으로 생산비용이 급증하면서 '졸업식 특수'는 물 건너 간 분위기다.\r\n \r\naT화훼유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졸업식 꽃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장미·안개꽃 1단 가격은 10일 기준 각 1만2천498원·1만5천542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8.3%, 70.2% 상승한 수준이다.\r\n \r\n꽃 가격 폭등의 원인으론 면세 등유·농사용 전기요금 상승이 꼽힌다. 재배를 위해 겨울철에도 적정온도(15℃)를 유지해야 하는데, 올해는 면세 등유 가격이 전년 대비 34% 정도 올랐다. 농사용 전기요금도 작년보다 ㎾h당 3.8원 인상됐다.\r\n 화훼업계에선 공공요금 인상에 한파까지 겹치면서 출하량이 줄어들어 꽃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r\n소비심리 위축도 화훼 업계를 어렵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소비자들은 '기호품'인 꽃을 반드시, 비싼 가격에 살 필요성을 전혀 못 느끼기 때문이다.\r\n 대구 동구 불로화훼단지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박모(58)씨는 \"그야말로 죽을 맛\"이라며 \"졸업 시즌을 맞아 내심 기대했는데, 올핸 꽃 시세가 전년 대비 100% 올라 말 그대로 전멸\"이라고 토로했다.\r\n활발하게 이뤄지는 '중고 꽃 거래'도 가뜩이나 어려운 화훼업계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각종 중고거래 플랫폼에선 졸업식 기념촬영 직후 사용한 꽃을 재판매한다는 글을 쉽게 볼 수 있다.\r\n 대구 지역 초·중·고의 졸업식이 열렸던 지난 10일만 하더라도 중고 거래사이트엔 '4만원에 산 꽃다발 2만원에 팝니다' '잠깐 사진 찍을 때 사용한 꽃다발' 등 중고거래 글이 심심찮게 게시됐다. 이런 현상은 다가오는 대학교 졸업식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n김형섭 불로화훼단지연합회 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졸업식·입학식이 열려 농가의 기대가 컸는데, 상황이 나아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꽃 소비 촉진을 위한 각종 행사 개최 등 지자체 차원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읍소했다.\r\n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12일 오전 찾은 대구 동구 불로동 불로화훼단지. . 졸업식과 발렌타인데이 대목이 무색하게 단지 내엔 주차된 차량이나 손님이 없었다. 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졸업식에서 사용한 꽃다발을 당근마켓에서 거래하는 모습. 당근마켓 캡처.", "input":null, "output":"대면 졸업식, 화훼업계, 난방비 상승, 꽃 가격, 소비 심리, 중고 꽃 거래, 생산 비용, 면세 등유, 농사용 전기요금, 꽃 소비 촉진" }, { "instruction":"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위기정보를 활용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 한국전력 대구본부·대성에너지<주>·상수도사업본부 등과 협약을 맺고 공공요금 2개월 이상 중복 연체자 중 위기의심가구를 발굴해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3차례에 걸쳐 2차례 이상 공공요금(전기·가스·수도)을 연체한 14만2천여가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시는 이 가운데 공공요금을 2가지 이상 중복으로 연체한 7천238가구를 발굴해 조사 등을 통해 963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상세지원 내역은 기초생활수급자 책정, 긴급복지지원, 법정 차상위책정 등이다. 시는 또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급여 신청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이번에 대구시가 추진한 위기 정보 활용 복지 위기가구 발굴 사업은 복지부보다 최대 5개월 이상 빨리 위기 의심가구 발굴 체계가 구축됐다. 또 3차례 운영을 통한 절차 개선과 지리정보체계(GIS) 활용 분석 등 노하우가 생겨 최장 2주 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위기 정보 제공도 가능해졌다.정의관 대구시 복지국장은 \"복지위기가구 지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신속하게 위기의심가구를 찾아내는 것으로, 우리시는 공공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 발굴체계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 신속한 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더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위기정보, 복지위기가구, 발굴 사업, 공공요금, 연체자, 복지서비스, 협약" }, { "instruction":"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중앙권한의 지방 이양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r\n \r\n 정부가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6개 분야 57개의 중앙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기로 했다.\r\n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지방4대협의체 대표회장 등이 모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회의다.\r\n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국무총리와 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경북도지사)이 공동부의장, 기재부·교육부·행안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4대협의체(시·도지사,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시·군·구청장협의회장,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 자치분권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 구성돼 있다.\r\n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 등 4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r\n우선,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안은 행안부에 설치된 '중앙지방협력회의지원단'을 '중앙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회의 운영 및 중앙 안건의 발굴·조정을 담당하도록 하고, 지방4대협의체에는 '지방지원단'을 설치해 지방안건의 발굴·조정을 전담하도록 했다.\r\n중앙권한 지방이양은 지방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6개 분야 57개 과제를 선정, 우선 추진키로 했다. 6개 분야는 △국토(12개 과제) △산업(22개) △고용(8개) △교육(4개) △복지(7개) △제도(4개)다.\r\n지방정부 자치조직권과 관련해서는 지방정부 행정기구 설치·운영 자율성 확대, 부단체장 정수 자율화, 지방의회 권한 강화 등에 대해 향후 행안부·시도(조직부서)·지방4대협의체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r\n이와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은 △행안부 지방조직 권한 총리실로 이관 △서울시와 타 시·도 간 차별을 두고 있는 특례 규정 철폐 등을 제시했다. 또 부단체장 정수 확대, 다양한 직급체계 도입을 위한 기준인건비 내 조직 운영 자율권 등도 요청했다.\r\n 지자체가 실·국·본부 및 과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 자율성을 보장하고 부단체장 정수 결정을 법령이 아닌 조례로 위임하자는 내용이다. 시·도 부단체장의 차관급 격상, 긴급·특수한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자체 한시 기구 설치·운영 관련 규제 개선 등도 담았다.\r\n홍 시장은 \"지금 자치조직권이 보장된 지역은 서울시 뿐이다\"며 \"다른 16개 지역도 서울과 동등하게 자치조직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n이날 회의에선 지방소멸 및 지역인구 감소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금 배분시 인구감소지수 추가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기준도 보완하기로 했다.\r\n중앙지방협력회의 공동부의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심도 있고 실효성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란 통합적 아젠다에 경북이 가장 앞서 나가며 지방시대 대전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n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5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시·도지사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중앙-지방 관계, 권한 이양, 지방 자치, 균형 발전, 중앙지방협력회의, 정책 논의, 지방 소멸, 자치 조직권, 행정 기구, 지역 인구 감소" }, { "instruction":"대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바뀌면서 일요일인 12일에도 문을 활짝 열었다. 전국 특·광역시 중 첫 변경으로, 2012년 대형마트 휴일 의무휴업(둘째, 넷째 일요일)이 시행된 지 10여 년 만이다. 이날 오후 1시쯤 찾은 수성구 만촌동 한 대형마트 입구에는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휴점합니다'라는 안내판이 내걸려 있었다. 10여 년 만에 일요일 영업에 나선 대형마트 관계자는 적잖은 고객의 방문에 다소 놀란 기색이다. 매장 관계자는 \"일요일에도 영업을 한다는 소식에 고객들이 꽤 많이 찾았다. 특히 오픈 전부터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어 너무 놀랐다\"며 \"대략 확인한 방문 고객 수는 금요일보다 많고 토요일보다는 적었다. 평일보다 고객이 20% 많은 것 같다. 홍보가 더 된다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반면 인근 전통시장은 썰렁했다. 대형마트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한 전통시장 경우 대부분 점포가 문을 닫은 상태였다. 운영 여부를 묻자 한 상인이 \"우리 시장은 일요일이면 대부분 문을 닫는다\"고 했다. 시장에서 과일을 파는 서모(여·60·대구 수성구)씨는 \"대형마트가 일요일 영업을 시작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시장이 더 조용하다\"며 \"(과거) 시장 인근에 대형마트가 생긴 후 시장 매출이 50% 가까이 감소하는 등 위축됐던 기억이 난다\"고 씁쓰레했다.이와 달리 대구 대표 전통시장은 다소 다른 분위기였다. 오후 3시30분쯤 찾은 중구 서문시장은 수십 대의 차가 줄지어 들어서고 있었고, 저마다 장바구니를 들고 있는 인파로 북적였다. 하지만 방문객 수와 별개로 시장 매출에는 큰 변동이 없다는 게 시장 상인의 대체적인 평가다. 40년 넘게 서문시장에서 과일가게를 하고 있는 최모(여·71)씨는 \"평소보다 손님은 많지만 매출은 엇비슷하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변경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가뜩이나 힘을 잃어가는 전통시장에 어떻게든 영향을 줄 것 같아 걱정\"이라고 했다.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에 대해 시민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다. 특히 직장인들은 마트의 편리함과 접근성을 꼽으며 일요일 마트 영업에 반색했다. 부인과 함께 마트를 방문한 직장인 김모(61·대구 수성구)씨는 \"아무래도 직장인 입장에선 평일에 퇴근 후 장을 보는 것보다 주말에 장을 보는 게 더 편하다\"며 \"이전 같았으면 일요일에 마트가 문을 열지 않으니 토요일에 급히 장을 봤겠지만 이젠 여유롭게 마트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대형마트의 편리함과 전통시장의 저렴한 가격 등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면 상생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평소 시장과 마트를 번갈아 가며 장을 본다는 주부 박모(여·55·대구 북구)씨는 \"마트에서는 휴지·수세미 등 생필품을, 전통시장에서는 나물 등 집에서 먹을 소소한 식료품을 주로 구매해 왔다\"며 \"시장은 직접 물건을 보고 만지며 좋은 물건을 마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어떤 목적으로 필요한 물건을 사러 가느냐에 따라 어디를 방문할지 달라지는 것 같다. 두 구매처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 소비자가 적절히 이용한다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도 상생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대구지역 대형마트가 휴무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한 후 처음 맞이한 일요일인 12일. 대구 시내 한 대형마트에 휴무일이 월요일로 변경되었음을 알리는 배너가 설치되어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전통시장, 변화, 고객, 영업, 상생, 편리함, 매출" }, { "instruction":"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 5개 시·도 단체장이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에 서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해묵은 TK신공항 특별법이 이제 국회를 통과하고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 5명은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 후 '차담회'를 갖고 대구경북신공항과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양 지역의 공항 건설 사업에 대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막기 위해선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홍 시장은 지역 간 경쟁이 아닌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울·경 단체장 3명에게 TK신공항 건설을 적극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차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형준 시장은 \"각 지역의 필요에 따라 추진되는 두 공항에 장애가 형성돼선 안 된다. 가덕도신공항·TK신공항이 지역 주민 염원에 따라 조기에 개항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박 시장이 최근 TK신공항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 민주당 최인호(부산 사하구갑) 의원을 설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지역 관가에선 이날 5개 단체장 면담이 공항 건설을 두고 영남권 내 갈등을 종식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해선 신공항을 조기에 개항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고, 상호 협력관계로의 인식 전환에 물꼬를 튼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으로도 5개 단체장이 주기적으로 만나 관련 협의를 이어가기로 한 점도 고무적이다. 이번 단체장 면담을 실질적으로 주선한 이 도지사는 \"영남권 5개 단체장이 뭉치면 안 될 게 뭐가 있겠나\"라고 했다. 임성수·양승진기자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감도.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경북신공항, 가덕도신공항, 영남권, 단체장, 협력, 특별법, 지역발전, 경쟁" }, { "instruction":"12일 오후 5시29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에 있는 한 황토방에서 A(60대)씨 형제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형제는 농막 근처에 있는 황토방 안에 나란히 누워 있는 상태였고, 외부 침입 흔적 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후강직이 진행된 형제의 시신 상태로 봐 사망한 지 시간이 다소 지났을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경북, 의성군, 형제, 사망, 황토방" }, { "instruction":"김하수(가운데) 청도군수와 한재미나리 생산농민들이 수확한 한재미나리를 들어보이고 있다. 청도 한재미나리는 청도읍 한재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미나리로, 1985년 무렵 청도시장에서 출하된 후부터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청도군 제공>", "input":null, "output":"청도군수, 한재미나리, 생산농민, 수확, 친환경" }, { "instruction":"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10.6℃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달성군 남평문씨 세거지에 식재된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낮 최고기온, 6℃, 포근한 날씨, 11일" }, { "instruction":"대구자연보호봉사단 회원과 대구시 직원들이 지난 11일 오전 동구 신무동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뒷산에서 열린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에서 손질된 먹이를 야생동물 이동 경로에 뿌리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자연보호, 봉사단, 야생동물, 먹이 주기" }, { "instruction":"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뿔났다. 최근 동구지역에서 '대구시청 신청사를 동구에 유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영남일보 1월5일자 6면 보도)이 나붙었기 때문이다.현수막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 이후 지역의 환경 변화 등을 이유로 대구시청 이전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위군이 들어오게 되면 지리적으로 동구가 대구의 가운데에 위치하게 되는 점 등을 내세우고 있다.이와 관련, 이 구청장은 지난 9일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동구에 대구시청 신청사를 짓자는 건) 대구시민을 분열하는 행위다. 시청 신청사 이전은 원안(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건립)대로 추진돼야 한다\"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이는 신청사 이전 논의가 내년 이후로 연기된 상황에서 이 같은 현수막 게시가 이미 신청사 입지로 확정된 달서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앞서 달서구는 지난해 12월 대구시의회에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비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부서를 잠정폐쇄한 이후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당시 달서구는 \"신청사 건립은 대구시민을 대표하는 250명이 숙의민주주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라며 이를 공식화하는 '신청사 유치 기념비'를 공개하기도 했다.동구청은 일단 선을 그었다. 동구에 연고를 둔 일부 주민의 일방적인 개인 주장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동구청 관계자는 \"해당 현수막은 게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강제 철거했다. 동구청과는 아무 상관없다. 앞으로도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과 관련해 구청 차원의 공식 입장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대구 동구지역에 한 개인이 내건 현수막. '대구시청을 K-2로'라고 적혀 있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시청, 신청사, 달서구, 동구, 현수막, 분열, 지역 갈등, 유치"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 13일)…대체로 흐리고 경북북동산지 비·눈",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흐림" }, { "instruction":"양자물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양자 중첩(Quantum Superposition)과 양자 얽힘(Quantum Entanglement), 그리고 결 잃음(Quantum Decoherence)이다. 양자 중첩은 슈레딩거의 고양이처럼 삶과 죽음이 중첩되어 있다는 것이다. 빛이 입자이면서 동시에 파동이라는 것은 이중 슬릿 실험으로 분명히 밝혀졌다. 양자 얽힘이라는 개념은 양자 중첩의 필연적인 결과로서 두 개의 양자 입자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한 입자가 다른 입자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가리킨다. 아인슈타인은 이를 '먼 거리에서의 유령 같은 작용'이라고 하여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2022년 노벨 물리학상은 양자 얽힘과 양자 얽힘의 실험 연구에 공헌을 한 3명의 물리학자에게 돌아갔다. 미국 물리학자 존 클라우저(John Clauser)와 그의 프랑스 동료 알랭 아스페(Alain Aspect)는 광자의 얽힘을 명확하게 보여주기 위한 테스트를 개발했고, 비엔나 대학의 안톤 차일링거(Anton Zeilinger)는 얽힘을 처음으로 전송해 양자 통신의 전제 조건을 만들었다. 양자의 결 잃음이란 우리가 양자를 관찰하면 양자의 파동성이 사라지고 입자로만 인식되는 것처럼, 어떤 외부적인 영향으로 양자 얽힘과 양자 중첩이 사라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미시세계에서는 관찰을 하지 않는 한 양자 중첩과 얽힘이 아무 문제 없이 실현되지만, 거시 세계에서는 여러 가지 영향으로 중첩과 얽힘이 실현되지 못하는 것을 결 잃음이라고 부른다. 양자 중첩과 얽힘은 양자 컴퓨팅, 양자 암호화, 양자 센서, 양자 순간 이동 및 양자 시뮬레이션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양자 컴퓨터는 연산 프로세스 중에 양자 중첩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하는데 결 잃음으로 인해 이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양자물리학자들의 연구는 이처럼 결 잃음을 방지하는 방법에 집중되어 있다. 그런데 사실 깨달음의 세계에서는 불이(不二)라고 해서 이미 모든 것이 중첩되어 있음을 익히 밝힌 바 있다. 삶과 죽음, 빛과 어둠, 천사와 악마, 선과 악 등 모든 대립되는 것들은 중첩되어 존재한다. 양자 얽힘은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동시인과론(同時因果論)과 다르지 않다. 칼 융의 동시성의 원리도 아마 양자 얽힘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결이라고 하는 것이 한자어로는 이(理)다. 당연한 법칙이라는 뜻이다. 불교에서는 이(理)를 사(事)와 대비해 사(事)는 현상계를, 이(理)는 그 현상계의 참된 본질을 가리킨다. 그런 참된 본질를 잃는 것이 결 잃음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양극화는 가속화되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거대기업의 영향력은 확대되었다. 기후 위기로 난민이 급증하고 난민의 입국을 막으려는 극우 민족주의 이데올로기는 확장일로에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인류는 분리된 국가나 분리된 개체가 아니라 모두가 서로 연결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이것이 현대 문명의 결 잃음을 극복하여 새로운 문명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대구교대 명예교수〉정재걸 (대구교대 명예교수)", "input":null, "output":"양자 중첩, 양자 얽힘, 결 잃음, 이중 슬릿 실험, 양자 컴퓨팅, 동시인과론, 불이, 사회적 양극화, 기후 위기, 연결성" }, { "instruction":"겨울방학이 끝나고 열흘 동안 나는 자원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서른일곱 개 학급에 들어가 기후위기대응 생태전환교육을 했다. 저학년들과 학교숲으로 나가 태양과 나무이야기로 기후와 탄소이야기를 했다. 3, 4학년이 되는 친구들에겐 지구에는 어떻게 생물들이 살 수 있는지, 서로 어떻게 협력하며 살아가는지, 사람은 어떻게 다른 생물들에 의지해서 살아가는지부터 시작했다. 왜 이팝나무가 학교나무가 되었는지를 시작으로 학교에 심은 60여 종의 나무들을 찾아다녔다. 봄에 꽃이 피는 산수유, 매실나무, 목련, 조팝나무, 살구나무, 개나리, 미선나무, 히어리가 꽃눈을 부풀리고 있다. 아직도 열매를 달고 있는 단풍나무, 염주나무 씨앗을 날리고, 빨간 산수유 열매를 따 먹었다. 소나무와 반송, 스트로브잣나무 잎과 솔방울을 주워 구별하고 나무의 나이를 세어보았다. 서어나무 줄기 근육을 만져보고, 모과나무에 매달리고, 배롱나무 간지럼을 태우며 나무와 친해지는 공부를 했다. 한 시간 공부지만 그래야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지고,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인식하고, 모든 생명의 공동의 집인 지구를 지키려는 생태감수성이 자라날 것이라 기대했다.고학년들에겐 교실에서 '기후위기가 뭐예요?'를 제목으로 기후위기를 설명하고, 몇 살이 될 때까지 탄소중립에 도달해야 하는지와 기후위기를 막아내기 위해 어린이들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그레타 툰베리처럼 행동하기를 이야기했다. 고학년들은 수업이 끝났지만 아무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아이들 가슴에 무거운 납덩어리를 얹어둔 것 같아 미안했다. 오후에 중학생 제자들이 찾아와서 기후위기 이야기를 하자 우울해졌다. 환경동아리 출신답게 이제 중2가 되었으니 친구들과 환경동아리를 만들겠다고 했다.기후위기는 중2에겐 스물한 살 때 일이고, 초등1에겐 중2 때 일어날 문제이다. 그런데도 학교는, 교사들은 기후위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기후위기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삶을 지금과 전혀 다른 삶으로 바꾸어 놓을 텐데도, 지금 꿈꾸게 하는 미래는 없을 텐데도 교사들은, 부모들은, 국가는 여전히 공부를 더 열심히 하라고 한다. 생물들이 겪을 멸종의 위기나 인류에게 닥칠 식량위기나 해수면 상승과 같은 기후위기쯤은 자세히 몰라도 되는 것처럼 가르치던 대로 가르치려고 한다. 대구교육청은 100여 개 학교를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중점 학교로 지정하고, 학교마다 환경동아리를 만들도록 지원하고 있지만 많은 학교나 교사들은 그저 또 추가된 사업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어느 누구도 일부러 이러진 않는다. 익숙한 대로 하던 대로 하기에도 학교 현실은 너무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래서는 안 된다. 기후위기는 지금까지 우리가 겪은 문제와는 전혀 차원이 다르다. 생태전환교육은 1\/n 정책이 아니다.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는 말이다. 하던 대로 하는 것은 아이들을 속이는 것이고, 아이들의 미래를 빼앗는 짓이다. 생태전환교육은 학교교육의 목표여야 하고, 모든 수업에 관통하는 전부여야 한다. 많은 과학자들이 경고하고 있다.인류가 함께 노력해서 탄소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실현한다고 해도 2050년 전후로 기온이 2℃ 오를 가능성이 70%라고 한다. 인류가 탄소중립을 미처 달성하기도 전에 지구평균기온이 기후변화 임계값(티핑포인트) 2℃에 도달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평균기온이 1.5℃, 2℃ 상승이라는 말은 어떤 지역은 3℃, 4℃가 높아진다는 말이다. 2℃ 상승이 되면 인류는 지금과 전혀 다른 기후에서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지구온도가 1.5℃ 상승에서 막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동대구역 광장 기후시계는 지구평균온도를 산업화 이전 대비 1.5℃ 상승을 막기 위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약 6년160일이 남았고, 인류가 배출할 수 있는 탄소량은 약 271기가톤으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지금도 기후시계는 자꾸만 줄어들고 있다. 나는 점점 조급해지고 두렵다. 그래도 희망이 있겠지 생각하지만 시민들의 일상을 보면 크게 걱정하지 않는 것 같다. 그만큼 학교교육, 시민교육이 시급하고 절박하다. 지금 준비하고 시작하자. 이제는 그저 예년처럼 꽃구경하고, 산을 찾아서는 안 된다. 임성무 (대구 강림초등 교사)임성무 (대구 강림초등 교사)", "input":null, "output":"기후위기, 생태전환교육, 탄소중립, 환경동아리, 자연감수성, 교육개혁, 지구온도, 미래세대, 생물 다양성, 기후행동" }, { "instruction":"대구시교육청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예술교육'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예술드림거점학교(8곳)를 운영해 성과를 내고 있다. 예술드림거점학교는 소외 지역 학생에 대한 예술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급 간 연계 및 지역기관 간 협력을 하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예술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초등 3개교(구지초·덕성초·세현초), 중 3개교(가창중·논공중·수성중), 고 2개교(계성고·현풍고)를 선정해 공모사업으로 운영했다. 지난 1년 동안 이 학교들은 문화 소외 지역 학생들에 대한 예술교육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예술교육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학교예술교육 거점 역할을 도맡으면서 지속 가능한 학교예술교육 모델을 창출했다. ◆'1인 1악기' 예술교실 통해 친구들 연주 감상 대구 구지초등은 '1인 1악기' 예술교실을 운영했다. 1~2학년은 칼림바, 3~4학년은 우쿨렐레, 5~6학년은 통기타를 한 해 동안 연습했다. 전문 강사에게 지도를 받았다. 지난해 11월엔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자 열린 미니콘서트를 유튜브로 방송, 학생과 학부모는 교실과 가정에서 친구들의 연주를 감상했다. 여름방학엔 예술드림아카데미를 열었다. 학생들이 예술프로그램을 선택해 일주일 동안 즐겁게 배운 것을 바탕으로 미니 콘서트를 열어 학생,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경 구지초등 교장은 \"예술드림거점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함께 악기를 연주하며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지초등 '1인 1악기' 전문강사 통해 지도통기타 등 갈고닦은 연주 실력 유튜브서 공개 덕성초등 '윈드오케스트라' 재능기부 활발대구공업고와 협연 지역주민에 힐링 선물대구 덕성초등은 2019년부터 4년 동안 예술드림거점학교를 운영해왔다. 지역과 연계하여 예술교육 자원 및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예술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교육과정 안팎에서 예술 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 소외계층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재능을 키우기에 힘쓰고 있다. 또한 갈고닦은 재능을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예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덕성초등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 9월16일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아양공연예술축제-동구 청소년 관악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대구 동구 지역의 대표적인 생활문화축제에 같은 지역에 있는 대구공업고 관악부와 협연을 펼쳤다. 이 공연은 지역 유관 기관과 학교가 연대해 코로나로 지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위로의 선율로 기쁨을 선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 밖에도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등굣길 버스킹 공연, 대구 학생 동아리 한마당 대구관악제 공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배우로 직접 참여하며 어려운 역사교육도 '척척' 세현초등 전교생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무려 일곱 번의 공연을 관람했다. 예술드림거점학교 문화예술 공연체험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것으로 학생의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하고 신나는 학교 수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1·2학년은 놀이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관람하며 공연 중 진행되는 전래놀이를 배우와 함께 배웠다. 3·4학년은 환경 마술 뮤지컬 '토끼의 간을 찾아서'를 보며, 5·6학년은 역사 마술 뮤지컬 '판타스틱 왕건'을 보며 환경보호와 역사의 중요성을 동시에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교실이 아닌 공연장에서 뮤지컬을 보며 보다 재미있게 환경보호와 역사라는 주제에 몰입할 수 있었다. 공연 대부분은 마당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배우들과 학생 관객이 이야기와 노래에 맞춰 함께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 기반' 대안형 특성화교 지정 가창중학생들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연기·무대 올라 문화소외지역 학생들 다양한 꿈 키워주는 계기타 지역 학생들 가창중 진학 희망 늘어나기도성효영 세현초등 교장은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자연스러운 배움의 시간을 가졌고 동시에 즐거운 경험이 됐다. 다양한 공연을 계속 준비해 신나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가창중은 여름방학 중 5일간 가창초등·용계초등과 함께 '여름방학 뮤지컬 드림캠프'와 뮤지컬 갈라팀 워크샵을 운영했다. 또 2학기 개학 후 이들 학교의 교장, 교감, 교직원, 학부모를 초청해 뮤지컬 '마틸다'와 뮤지컬 갈라쇼 공연을 합동으로 진행했다.학생들은 뮤지컬 배우로 연기하며 뿌듯함을 느꼈고,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의 힘든 과정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뿐만 아니다. 참가한 초등생 상당수가 뮤지컬에 흥미를 느껴 가창중 진학을 희망했다. 이는 가창면 초등생의 다른 지역으로의 이탈을 감소시킨 것은 물론 다른 지역 학생을 끌어들이는 효과까지 있었다. 가창중은 2018년 공교육 내에서 뮤지컬을 기반으로 한 대안형 특성화 중학교로 지정됐다. 2020년부터 대구시교육청 예술드림거점학교 사업을 운영해 예술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가창면 지역 초등학생과 재학생에게 즐거운 뮤지컬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가 공부 일색을 벗어나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을 성장시켜야 한다. 따뜻한 마음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는 예술교육이 밑거름이 되어 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대구 덕성초등의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대구 가창중 학생들이 뮤지컬 공연을 하는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예술교육, 소외지역, 드림거점학교, 문화감수성, 재능기부, 뮤지컬, 연계협력, 학생발달, 학교예술교육, 공동체 역량" }, { "instruction":"경일대를 포함한 4개 대학(대구대·안동대·제주관광대) 학생들이 지난달 30일부터 4박6일간 중앙아시아의 철도·물류·관광 분야의 중심인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 과정으로 학생들이 직접 특정 과제를 선정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일대 링크 3.0사업단은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을 활용해 기업체와 학생들을 매칭시켜 학생들이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학생들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관련 기업에 제안해 실무에 직접 동참하게 하는 등 산학연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번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은 4개 대학에서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우즈베키스탄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선정해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최적의 물류 유통경로 및 정보공유의 필요성을 제안한 '강남'팀의 김상엽(철도학부 3년)씨는 \"중앙아시아 물류정보 앱 개발이라는 주제에 맞춰 중앙아시아의 물류중심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도로 환경을 파악하고 철도기술대학을 방문해 우즈베키스탄의 철도 기술을 접했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물류 유통경로 및 정보공유 앱 개발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 실크로드 철도관광 상품 소개 앱을 설계한 '신제품'팀의 고세휘(컴퓨터사이언스학부 3년)씨는 \"이번 탐방을 통해 인접한 아시아 국가와 우리나라와의 문화 차이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 평소 인터넷 자료 수집에서 한계를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탐방을 통해 현장 중심 자료 수집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경일대 김현우 링크3.0사업단장은 \"서로 다른 대학,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참가해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융합형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에 필요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경일대 링크3.0사업단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체가 생겨나고 있는 만큼 이번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을 시작으로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해 이어나갈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마친 학생들은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현지 실정을 반영한 관광 및 물류정보 앱을 개발 중에 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에 참여한 학생들이 우즈베키스탄의 철도기술대학을 방문해 현지 철도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경일대 제공", "input":null, "output":"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물류, 철도, 산학연계, 프로젝트, 학생 협업, 문화 체험, 정보 수집" }, { "instruction":"경일대 여자 배구부에서 세터를 맡고 있는 김연정 선수가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주관 '2022 KUSF A-WARDS'에서 U-리그 최우수상을 받았다.'KUSF AWARDS'는 높은 기량으로 각종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 선수와 이런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지도자에게 주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2011년부터 이어지고 있다.김연정은 \"상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생각해 보니 혼자만의 힘으로 상을 받게 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감독님과 교수님들 그리고 지난 시즌에서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한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김연정은 학창 시절 배구선수로 활동했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배구를 시작했다. 대학에 진학하며 잠시 코트를 떠나 일반 학생으로 다른 대학에 다니던 중 경일대에서 여자 배구부를 창단한다는 소식을 듣고 경일대로 편입해 선수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김연정은 \"올해가 대학생 선수로서 마지막 시즌인 만큼 꼭 2연패를 하고 싶다\"며 \"딱히 코트에서 만나기 무서운 팀은 없지만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이끌 생각\"이라며 다가오는 리그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한편 지난해 창단한 경일대 여자 배구부는 지난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거듭해 U-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했으며 현재는 2023년 리그를 준비 중이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정진택(왼쪽)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장과 김연정(오른쪽) 선수가 수상을 기념해 촬영을 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input":null, "output":"김연정 , 경일대 , 여자 배구부 , KUSF A-WARDS , U-리그 , 최우수상 , 학업과 운동 , 감독 " }, { "instruction":"경일대(총장 정현태) 재학생들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2023 태국 방콕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 참가해 금상 2개, 은상 1개, 특별상 2개를 받는 등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이 전시회는 '태국 발명가의 날'인 2월2일을 기념해 열리는 국가적인 연례행사다. 태국 왕실 직속 기관인 태국국립연구위원회(National Research Council of Thailand·NRCT)에서 주관한다. 올해는 24개국에서 발명품 469점이 출품됐다. 경일대 링크3.0사업단이 진행하는 창업역량프로그램 '특허셀럽캠프'에서는 특허를 출원하고 프로토타입까지 직접 개발한 우수 학생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금상과 특별상을 동시 수상한 이성현(기계자동차학부 3년)씨의 '스트레쳐카를 이용한 화물 운반 장치'는 화물 승차 시 많은 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개선한 발명품이다. 높낮이 조절 장치를 이용해 적은 힘으로도 편하게 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임상민씨와 정하윤(전자공학과 4년)씨가 함께 발명한 '비전기자동차의 주차를 알리기 위한 전자 장치 및 방법' 역시 금상과 특별상을 동시 수상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주차된 차량을 분석해 전기차와 비전기차를 식별, 자동으로 주차단속을 할 수 있다.은상은 손동화(기계자동차학부 3년)씨가 고안한 '판데르발스 힘을 사용한 축 개별 제어 기능의 드론 탈부착형 벽면 고정장치'로 고층 건물 유리에 흡착해 청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경일대 김현우 링크3.0사업단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와 수상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아이디어를 직접 특허로 출원하는 특허셀럽캠프의 질적인 성과를 입증했다\"며 \"상품화가 가능한 출품작은 기술이전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2023 태국 방콕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서 우수한 발명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경일대 임상민·정하윤·이성현·손동화씨. 경일대 제공", "input":null, "output":"경일대, 태국, 방콕, 지식재산, 발명, Innovation, 기술 전시회, 금상" }, { "instruction":"경북 고령군 덕곡면에는 덕곡초등이 있다. 전교생이 16명인 초미니 학교가 지난해 말 제대로 사고를 쳤다. 교육부와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2학년도 독서교육 활성화 유공기관 표창'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학교에서 수년간 독서와 관련된 어떤 일이 있었을까. 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덕곡초등은 2020년 작은 학교 살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2년 동안 인프라 구축에 신경을 썼다. 고령교육지원청 등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도서관을 현대화했다. 고령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연계를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책 읽는 학교'와 '책 읽기 수업 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북독서친구 인증'에도 주력했다. 매월 학생활동 시상 및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 학생 중심 독서교육 활동에 대한 동기와 흥미를 높였다. 이 덕분에 한 학기 한 권 완독하기를 실천했다. 경북독서친구 인증과 별도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를 학년별 학생 중심으로 선정하고 이를 주제로 독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독후활동을 강화했다. 경북독서친구 독후활동 작품 대회를 열었다. 우수 작품을 학교도서관 입구에 전시해 학생들의 독후활동 동기를 높였다. 학생 작품의 질적 수준이 향상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책 읽는 학교 독서교육 게시판 밴드를 개설하는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소통하는 쌍방향 독서 문화를 만들었다.이 같은 노력은 엄청난 결과를 낳았다. 전교생 16명이 총 1천470권의 책을 읽고 인증을 받았다. 평균적으로 학생 한 명이 연간 92권의 책을 읽은 것이다. 경북독서친구 단계 진급을 살펴보면 왕관 6명, 금메달 8명, 은메달 1명, 동메달 1명 등 전교생이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기세원 경북도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덕곡초등은 지난해 독서교육 활성화를 통해 책과 함께하는 독서 습관을 형성했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책 읽는 학교를 만들었다\"며 \"특히 책을 통해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학교 교육의 신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경북독서친구 인증제란= 경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것으로 오프라인에서 독서를 하고 온라인에서 독후활동을 하는 블렌디드 독서교육 플랫폼. 학년별 권장도서 목록 및 인증 평가 시스템과 학생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탑재한 독서교육 사이트다.고령 덕곡초등 교사와 학생들이 'BOOK돋움 책 읽기 수업 동아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 고령교육지원청 제공>", "input":null, "output":"독서교육, 덕곡초등, 고령군, 인증제, 교육공동체, 독서활성화, 독후활동, 학교도서관, 책 읽기, 학생참여" }, { "instruction":"12일 대구 서구에 본사를 둔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개최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기부 동참 플리마켓'을 찾은 시민들이 출품된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쇼핑몰 관계자는 \"플리마켓 수익금은 기부하고 팔리지 않은 물건은 튀르키예·시리아에 구호물품을 보내는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인터넷 쇼핑몰, 플리마켓, 기부, 튀르키예" }, { "instruction":"<주>이랜드리테일이 올해도 대구경북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다. 2010년 대구경북 대표 유통업체 동아백화점을 인수한 이랜드리테일은 '나눔'을 첫 번째 경영이념으로 두고 매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봉사단 강화를 통한 봉사활동 활성화와 지역 우수 인재 채용을 토대로 한 지역경제 발전이 이랜드리테일 '나눔' 활동의 핵심이다.올해도 대경권 이랜드리테일의 나눔활동은 계속된다.6월에는 이월드와 함께 어린이·청소년 무료 초청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11~12월엔 김장·연탄 나눔 행사와 저소득층 가정 바자회 수익금 전달 행사도 예정돼 있다.저소득층 가정 사랑의 장바구니 지원, 대구 척수장애인협회 물품 지원, 미혼모 돕기 자선바자회 성금 전달 등이 추진된다.이범로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영업본부장은 \"이랜드리테일은 이랜드복지재단 및 계열사 운영책임자, 봉사팀장들이 모인 봉사협의체를 운영해 매년 진전된 사회공헌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역을 대표하는 이랜드리테일의 동아백화점을 기반으로 계열사인 이월드 등과 함께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랜드리테일은 매월 지역 소외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을 펼쳐 지난해까지 5만2천여 가정을 지원했다. '이랜드 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겨울나기 지역 기여' 사업을 통해 김장김치와 연탄을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이렇게 14년간 이웃들에게 전달된 김장김치와 연탄은 각각 8만여 포기, 54만여 장에 이른다.지역복지기관과 공동으로 불우·조손 가정 학생들을 위한 행사도 펼치고 있다. 지역 계열사인 이월드와 대경권 지점 문화센터에서 매년 1천명 이상 학생들을 초청해 왔다. 지금까지 7천500명 이상의 아동이 참여했다. 매년 지역 소재 대학에서 이랜드그룹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대경권 및 이랜드 그룹 각 사업부에서 글로벌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매진하고 있다. 협력사원과 도급사원의 지역민 비중은 95% 이상을 차지한다.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난해 12월에는 대구시가 주관하는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황보성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대외협력실장은 \"대경권 지점은 경영상황이 어려울 때도 끊임없이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모그룹에서도 이런 전통이 계속 이어지도록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이랜드리테일은 지역 계열사인 이월드와 대경권 지점 문화센터에서 학생초청행사를 매년 펼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제공>", "input":null, "output":"이랜드리테일, 대구경북, 사회공헌, 나눔, 봉사활동, 저소득층, 지역상생, 김장나눔, 이월드, 사랑의 장바구니" }, { "instruction":"NH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이청훈)가 지난 8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NH고향사랑기부적금 가입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강은희 시교육감은 고향인 경북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납부한 데 이어 NH고향사랑기부적금에도 가입했다. 강 교육감은 \"내 고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며 \"농협도 기부문화 확산 및 제도 정착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적금의 경우 참여자에게 최대 0.6%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가입 상품명 뒤에 고객이 희망하는 지역명을 통장에 함께 쓸 수 있다. 농협은 이 상품 연간 판매액의 최대 0.1%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청훈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구지역 범농협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강은희(오른쪽) 대구시교육감이 지난 8일 NH고향사랑기부적금에 가입한 뒤 이청훈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농협 제공>", "input":null, "output":"NH농협은행, 대구본부, 고향사랑기부적금,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기부문화, 지역사회" }, { "instruction":"국립 금오공대(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지난 2~6일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에서 열린 '2023 태국 방콕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서 은상을 비롯해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input":null, "output":"국립 금오공대,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 2023, 지식재산" }, { "instruction":"주말 경북 영주에서 단독주택과 돈사 등에서 화재가 잇따르면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9분쯤 영주시 문수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41명, 장비 14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주택 1동 5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5천3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2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다.하지만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0대 부부가 대피하는 과정에서 기도 등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 보일러 과열로 인한 주변 톱밥에서 발화로 추정하는 가운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28분쯤엔 영주시 안정면 동촌리의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해 1시간 30여 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돈사 4동과 돼지 650두 등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12일 오후 10시 29분쯤 경북 영주시 문수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영주시 제공>12일 오후 2시 28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의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영주, 단독주택, 돈사, 인명피해, 재산피해, 소방당국, 과열" }, { "instruction":"13일 오전 7시 19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유금리 한 철물점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0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불길이 인근 상가로 번지는 것을 막고 철물점 내부에 있는 페인트 등 인화성 물질을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13일 오전 7시 19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의 한 철물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경북 경주시, 철물점, 소방당국, 진화작업" }, { "instruction":"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직원들에게 서애 류성룡 선생의 '징비록'을 강력하게 권해 눈길을 끈다.  이 도지사는 지난 9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열린도서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임진왜란의 상황을 자세히 묘사한 '징비록'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며 \"징비록을 교훈 삼아 지금의 지방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창고'는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 있는 도서관으로, 입구에 '먼저 읽은 책 한 권, 앞선 정책 만든다'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당직실이었던 이곳은 이철우 도지사의 제안으로 도민들의 책 쉼터이자 직원들이 정책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지식저장 공간으로 변모했다.  이 도지사는 매일 이 곳을 방문한다. 책을 통한 지식축적과 창의적인 정책개발로 경북도가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간부들에게 '징비록'을 소개하며 부패와 무사안일로 일관했던 당시 조선의 관료와 중앙집권의 폐해를 예로 들었다. 미리 방비를 하지 못해 전국이 불타버린 참혹했던 임진왜란의 경험을 간부들에게 상기시킨 것이다.  이 도지사는 \"조선시대 중앙집권은 매우 심각했다. 대부분의 지방 관료는 한양에서 파견되어 가족은 한양에 있고 관료 홀로 지방에 부임했다. 그러니 지방에 애정이 없고 한양으로 돌아갈 기회만 노렸으며 수탈 또한 심각했다\"며 \"지방이 무너지니 나라도 무너져 내렸다\"고 했다.  지금의 지방분권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낙동강은 경북에 있는데, 환경부 관할이다. 금오공대 역시 경북에 있는데도 교육부 관할이다\"며 \"지방을 모르는 중앙에서 지역을 관리하니 엇박자가 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 도지사는 \"징비록을 교훈 삼아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수도권 중심의 판을 바꿀 수 있는 과감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이 필요하다\"며 \"지방정부에 실질적이고 포괄적 권한이 이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직자들도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담담함과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나아갈 때 경북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도민이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미래창고간부회의_징비록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9일 도청 미래창고(열린도서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금의 지방분권 문제점을 지적하며 직원들에게 류성룡 선생의 '징비록'을 소개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이철우, 경북도청, 징비록, 류성룡, 지방분권, 환경부 , 중앙집권, 균형발전, 정책개발, 미래창고" }, { "instruction":"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까지 도내 소형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커피의 카페인 함량 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포항, 안동 등 도내 8개 시·군 소형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아메리카노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150여 건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량을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카페인은 커피나 차 같은 일부 식물의 열매와 잎, 씨앗 등에 함유된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인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정신을 각성시키고 피로를 줄여주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으나 불면증, 신경과민, 심장박동 수 증가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디카페인 커피는 커피에서 카페인 성분만을 제거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제거한 커피 가공품을 탈카페인(디카페인) 제품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카페인 섭취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식약처에서는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마련해 카페인 1㎖당 0.15㎎ 이상 함유한 액체식품(커피 및 다류)에 대해서는 총카페인 함량, 주의문구, 고카페인 함유 등 소비자를 위한 안전, 영양 및 건강에 관련된 정보를 표시 제공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점포 수가 10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형 식품접객업소로 한정하고 있어, 소형 커피전문점 카페인 함량의 정확한 파악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창일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커피 소비 및 소형 커피전문점 이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카페인 함량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 카페인 , 커피전문점 , 아메리카노 , 디카페인 , 조사 , 소비자 알 권리 , 부작용 " }, { "instruction":"보이스피싱 사건에 가담하고 이를 무마하려고 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적발됐다.대구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조홍용)는 사기방조 등의 혐의로 경북경찰청 소속 A(42) 경사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경기 안산단원서 소속 B(39) 경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A경사는 2021년 11월1일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3천만원을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지시에 따라 보이스피싱 조직이 관리하는 계좌로 송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경사는 보이스피싱 피해금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다.B경사는 같은해 11월30일 A씨에 대한 보이스피싱 사건을 불송치 종결하고자 후속수사를 지연하면서 관련 계좌추적 영장을 유효기간 내에 고의로 집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A경사가 무혐의를 주장하는 데 활용할 채팅내역 등을 선별복구하는 방식으로 디지털포렌식을 했다. 이 과정에서 A경사는 B경사에게 경찰관 신분을 밝히며 수사무마를 청탁했다.검찰은 이들에 대한 직접수사를 통해 경찰이 누락한 휴대전화의 디지털포렌식 CD 확보했다. 또 압수한 A경사의 휴대전화에서 범행의 고의성과 수사무마 청탁, 증거조작 정황 등을 밝혀냈다.대구지검 관계자는 \"수사기록 재검토와 사건 관계자 전면 재조사를 통해 수사무마 상황을 명확히 밝혀 은폐될 뻔한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억울함을 해결했다\"며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송치 사건에 대해서도 철저한 보완수사로 범행을 규명하고 엄정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r\n \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보이스피싱 사건에 가담하고 이를 무마하려고 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적발됐다. 게티이미지뱅크대구지검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보이스피싱, 경찰관, 검찰, 구속 기소, 사기방조, 직무유기, 디지털포렌식, 수사무마"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지역 인구 10만 명을 지키기 위해 '영주시 주소갖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지역에 소재한 주요 기관·단체 및 기업 임직원 6천882명 중 30%에 해당하는 2천104명이 지역에 거주하면서 주소지를 옮기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시는 지역 기관·단체·기업 등을 방문해 이들이 지역으로 전입신고를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특히 '영주시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을 호소하는 박남서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주요 기관·단체 및 기업에 발송해 지속적인 지역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했다.시는 다양한 전입자 지원시책 마련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부서별 업무와 연관된 기관·단체 및 기업 등을 지정해 전입 유도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오는 4월 영주시 10만 인구 사수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민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주시민 단합을 도모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지역 소재 대학교 학생 중 지역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3천762명(2022년 10월 기준)에 대해 3월 개강 이후 학과별로 방문해 영주시 주요 전입 시책 및 지역대학 재학생 지원사업 등을 홍보한다. 또 대학에 '찾아가는 전입 창구'도 설치해 지역 미전입 대학생의 전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박 시장은 \"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지역 소재 기업들의 영주시 투자 확대 등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 장기적으로 영주시 인구증가의 계기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때까지 적정인구 유지 및 10만 인구 유지를 위해 영주시 주소갖기 운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n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 전경.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시, 주소갖기 운동, 인구유지, 전입신고, 지역단체, 기업, 인구감소, 범시민 결의대회" }, { "instruction":"경북 영양군은 1년 이상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군민과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영양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대상포진 예방접종은 20만원 상당의 높은 비용으로 고령층 및 저소득층 군민에게는 상당한 경제적 부담이 됐다.군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조례개정 등 사전준비를 거쳤고,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무료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신경계와 폐, 간을 침범하기도 해 후유증이 치명적일 수 있다.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어르신들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발병 및 합병증도 예방되어 노년층의 건강한 삶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영양군, 예방접종, 대상포진, 고령층, 취약계층, 무료접종, 경제적 부담" }, { "instruction":"국내 농기계 분야 1위 기업 '대동'이 미래사업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한다.13일 대동에 따르면 올해 경영지원(8명), 영업(8명), 서비스(3명), 제조(7명), 상품R&D(6명), IT&플랫폼 (8명) 등 총 6개 분야(40개 직무)에서 직원을 채용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9일까지 대동 홈페이지(daedong.co.kr)에서 접수받는다. 서류심사·실무면접·임원면접 절차로 채용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서울, 대구, 창녕(경남), 공주(충남), 제주 등에서 근무한다.이풍우 대동 기획조정실장은 \"대동은 고용 창출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스마트 농기계·팜·모빌리티 3대 미래사업은 물론 농업·비농업 로봇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해 100여명을 채용 하는 등 인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계속 우수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동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2019년),대구시 고용친화기업(2021년)에 선정된 바 있다. 대졸 신입사원 초봉은 4천900만원이며 하계 휴가비와 명절 상여금을 추가지급한다. 아울러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차출근 및 재택근무제를 시행중이고, 통근버스 (대구공장, 창녕개발본부)도 운행한다. 장기근속 유도와 사기진작을 위해 10년부터 40년 근속자에 대해 5년 단위로 포상한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동, 농기계, 채용, 인재, 스마트 농기계, 미래사업, 경영지원, 직무" }, { "instruction":"경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어르신 인권이 존중되는 특화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근 예천경찰서·예천소방서·예천권병원과 함께하는 'Silver Smile Ring' 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예천지역 어르신의 인권·안전 보호 △노인학대 예방·사후관리 등 상호 지원체계를 강화해 어르신 인권이 존중되는 예천만의 특화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황은정 관장은 \"앞으로 협약 기관과 상호 긴밀한 교류로 노인 인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북부 6개 시·군(안동·영주시, 봉화·영양·예천·의성군)을 담당하는 경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고 보호가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각종 정책을 수행한다.\r\n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어르신의 인권이 존중되는 예천지역만의 특화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뜻을 모은 기관들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황은정(왼쪽부터) 경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김난희 예천소방서장, 김말수 예천경찰서장, 권규호 예천권병원장.  경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어르신 인권, 사회안전망, Silver Smile Ring, 예천, 노인학대 예방, 상호 지원체계"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전국 최고의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 농산물도매시장은 건물 1동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스마트APC로 확충한다.유통환경 변화와 새로운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는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유통구조를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우선, 1997년 개설한 안동공영도매시장은 시설 노후화 및 경매시설 부족으로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총사업비 237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공사에 들어갔다. 연내에 증축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증축 건물 1동에 대한 착공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종 준공은 2024년을 목표로 한다.시설 현대화를 통한 증축 공간(5천683㎡)에는 경매장, 저온저장시설, 소포장, 휴게 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기존시설(1만5천232㎡)도 노후화된 건물 내·외부를 보수하고 화장실 및 기계시설 등을 리모델링한다.또 50억 원을 들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스마트 APC로 확충한다.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를 위해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유통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노령화하는 농촌의 인력 문제에 대비하고 출하 지연 해소와 함께 우수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유통시설 장비 현대화를 통해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농산물 상품화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권기창 안동시장이 시설 확충 공사가 진행 중인 공영도매시장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시설 현대화, 유통구조, 경매장, 스마트APC, 농가 소득" }, { "instruction":"\"안전한 세상을 위해, 사람이 살만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20주기를 닷새 앞둔 13일 오전 10시. 대구 중구 중앙로역 지하2층 '기억공간'엔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민들의 발길이 간간이 이어졌다. 일상 속에선 시민들이 무심코 지나는 길이 된 50m 남짓의 기억공간에는 참사 20주기를 맞아 2.18안전문화재단이 추모벽에 희생자 사진과 국화꽃 등을 마련해뒀다.앞서 다녀간 누군가가 남겨 놓은 쪽지에는, 희생자들의 몫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 섞인 글도 여럿 찾아볼 수 있었다.\r\n이수민(30)씨는 \"최근 대구지하철 참사를 다룬 방송을 봤다. 찬찬히 당시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오늘 이곳을 찾았다\"며 \"사고 발생 전에 충분히 참사를 예방할 수 있었음에도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와 지자체가 두 번 다시는 이러한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좀 더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부모님과 함께 공간을 둘러보던 정소담(12)양은 \"친구랑 엄마에게 사건을 들었다. 너무 슬프고 무서웠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기억 공간 내에는 20년 전 참사 현장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화마가 할퀴고 간 자리는 긴 세월이 무색하게 여전히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ATM기, 공중전화, 광고판 등 위에는 그날의 잿더미가 부옇게 그대로였다. 새까맣게 그을린 벽면에 남겨진 '우리 지은이 너무 보고 싶구나. 엄마가 너무 미안하구나' '너를 언제 한번만 보고 싶구나' 등 닿지 못한 글귀가 더욱 마음을 아프게만 느껴졌다.김민지(24)씨는 \"사고 열차에 사촌 오빠가 탈 뻔 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면서도 \"한편으로는, 내 가족이 희생의 당사자가 되지 않는 데 대해 안도하는 데 대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20년 전 대학교 1학년이었다는 박성한씨는 불혹의 중년 남성이 돼 이곳을 다시 찾았다. \"부지런히 출근하던 일반 시민들이 희생돼 더욱 안타깝다\"며 말문을 연 박씨는 \"시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등을 겪으면서 한국 사회의 재난안전 시스템은 아직 제자리걸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정 뿐 아니라 학교와 직장에서, 우리 사회 모든 곳에서 제대로 된 재난안전 예방교육이 이뤄져 '그 날'의 아픔이 이 땅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n글·사진=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대구지하철 참사 20주기를 닷새 앞둔, 13일 오전 10시. 대구 중구 중앙로역 지하2층 '기억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하는 쪽지를 작성하고 있다.대구지하철 참사 20주기를 닷새 앞둔, 13일 오전 10시. 대구 중구 중앙로역 지하2층 '기억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희생자들의 영정을 살펴보며 이들의 명복을 기리고 있다.20년 전 '그날'의 참상을 느끼게 하는 참사 현장. 화마가 할퀴고 간 벽면 너머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닿지 못한 마음을 남긴 희생자들의 글귀를 볼 수 있다.", "input":null, "output":"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20주기, 추모, 기억공간, 안전문화, 시민들, 재난안전, 희생자, 예방교육" }, { "instruction":"경북 안동지역 사과 주산지에 대한 농촌진흥청의 꽃눈 분화율 조사 결과, 평년보다 분화율이 낮고 관측지점마다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홍로 품종의 꽃눈 분화율은 64%로 평년의 68%와 비교해 4.0% 낮았으며, 최저 꽃눈 분화율이 40%로 평년대비 28%나 낮은 곳도 있었다.후지 품종의 꽃눈 분화율은 56%로 평년 61%와 비교해 5%가 낮았으며, 관측지점에 따라 꽃눈 분화율이 34%에 불과한 농장도 있었다.이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가지치기 작업 시 지난해보다 결과지(꽃눈이 붙어 개화 결실하는 가지)를 많이 남기라고 당부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상변화로 인한 봄철 늦서리로 매년 꽃 동사 피해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결실 안정성을 위해선 반드시 나무 수세 등을 판단해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안동지역 사과 주산지 꽃눈 분화율을 조사하고 있는 모습.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 사과, 꽃눈, 분화율, 농촌진흥청, 주산지" }, { "instruction":"경북 영양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1억2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군(郡)부 1위이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추진한 민원행정 전략 및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5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했다.최우수 등급 가 등급은 해당 군별 상위 10%가 대상이며,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영양군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영양군은 민원행정전략 및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2020년 7월부터 민원처리에 관한 법령에 기초하여 민원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민원처리기간단축 및 지연방지, 디지털 취약계층배려 민원 시책 발굴, 민원처리 우수자 인센티브 제공 등에 노력한 결과다.오도창 군수는 \"전국 1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기관으로 우뚝 선 것은 전 부서가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이다\"며 \"전국 최고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군민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경북 영양군청 직원이 민원인의 행정을 돕고 있다. <영양군 제공>", "input":null, "output":"영양군, 민원서비스, 최우수 등급, 가 등급, 국무총리 표창, 재정 인센티브, 민원행정 전략" }, { "instruction":"경북도가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올해 해양·수산 분야 437개 사업에 총 1천576억원을 투자 한다.도는 고부가가치 수산업 달성과 어촌 활력 증진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환경 조성을 목표로 △양식시설 및 수산가공시설의 현대화 △어촌어항 지역 현대화 △조업환경 개선 등 100개 사업에 76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r\n세부사업으로 낙후된 어촌 개발을 위한 어촌뉴딜 사업 211억원, 내수면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 87억원, 양식산업의 6차산업화 및 연어 대량양식 기술 확립을 위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에 98억원을 투입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또 동해의 보물인 독도 접근성 강화와 주권 확보를 위해 독도관리선 및 박물관 운영 지원 등 33개 사업에 70억원을 투자하고, 연안침식의 체계적 관리와 신규 탄소중립원인 블루카본 연구 등 청정 해양환경 조성과 물류 거점항 육성을 위한 항만사업 추진 등 30개 사업에 25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환동해 해양레저관광 저변 확대를 위해 해양치유센터 조성 51억원,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27억원을 투입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확대를 통한 어촌지역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전촌항 거마보행교 건립 9억원, 문무대왕 해양역사관건립 36억원 등 42개 사업 254억원을 투자한다.이밖에도 친환경 배합사료 지원 및 특화양식 품종 개발 등 선진기술 보급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방사능을 포함한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35개 사업 106억원을 투입한다. 뿐만 아니라 풍요로운 경북 어장 조성을 위해 고부가 품종 개발 및 자원조성을 추진하고, K-연어 양식기술 확보를 위한 스마트아쿠아팜 연구기반 시설 추진 등 30개 사업에 12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민선 8기를 맞아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주도하는데 있어 해양수산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경북도가 올해 해양·수산 분야 437개 사업에 총 1천576억원을 투자한다 사진은 경주 감포항 명품 어촌마을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경북도, 해양·수산, 투자, 어촌환경, 양식산업, 현대화, 관광, 청년 귀환, 청정 해양환경, 스마트양식"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신학기 학사운영 안정화를 위해 새 학년 준비 주간을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교육부는 2023학년도 초·중등학교 학사운영을 2022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의 방향과 동일하게 전면 정상 등교를 지속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도교육청은 기본 방역 체계 유지 및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모든 학교가 정상 등교 및 대면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계획을 학교에 안내했다.실내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바뀌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심각할 때는 학교의 자체 기준에 따라 학급·학년 단위의 유연한 학사운영이 가능하다.학사운영 유형 및 유형 전환 기준은 지난해 학교가 자체적으로 정한 방침(업무연속성계획)에 따라 학교장이 결정·운영하고 교육지원청에 보고하도록 했다.달라지는 사항은 지난해 연간 60일이었던 가정학습 일수가 올해는 다른 교외체험학습을 포함해 연간 40일까지로 축소됐는데,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의 변화에 따른 조치다.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에는 △전 교사 만남의 시간 △부서별 교육계획 협의 △학년별·교과별 협의 △학년·학급 활동 계획 수립 및 기본 계획안 점검·수합을 실시한다.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 회복의 지속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학사운영이 이뤄지기를 바라며 힘차게 신학기를 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신학기, 학사운영, 정상 등교, 대면 수업, 방역 수칙, 가정학습, 교육계획" }, { "instruction":"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청년 임대형 스마트 팜이 조성된다.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금호읍 환경사업소 인근 5만 3천여㎥ 부지에 철골 유리온실 4만여㎥(1만2천여평)를 조성 2024년 하반기 준공해 청년 농민들에게 임대할 계획이다.시는 토마토 등 시설원예 영농을 계획하는 청년들에게 스마트 팜 시설 투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농업 인력 확보에 대비한다는 것이다.스마트 팜 조성을 위해 시는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건축·토목·온실분야 설계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방향과 추진 일정 등을 협의했다.이남융 과수한방과장은 \"오는 6월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해, 내년 8월경 기반조성, 자동화 유리 온실 등을 준공할 예정\"이라며 \"내년 9월 초 만 18~40세 미만 청년 20~30명을 선발, 1인당 400~500평의 부지를 3년간 임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 팜 조성사업'에 선정 된 후 기본계획 승인,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및 스마트 팜 편입부지 추가매입 등 행정절차를 이미 완료했다.더불어 스마트 팜 농산물 유통을 위해 지난해 4월 풀무원식품<주>과 생산농산물 구매협약 체결했다.이어 같은 해 10월 위탁수행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추진을 위한 위·수탁 계약 체결을 마쳤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임대형 스마트 팜 건립을 통해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향후 수직농장(빌딩형 농장) 등을 조성해 영천농업 대전환을 이루겠다.\"라고 강조했다.\r\n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지난 10일 영천시 공무원,건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형 스마트 팜 실시설계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영천시 제공>", "input":null, "output":"청년 농민, 임대형 스마트 팜, 영천시, 사업비 200억원, 철골 유리온실, 환경사업소, 농업 인력 확보, 자동화"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 도산서원관리사무소는 지난 9일부터 도산서원 관람 시간을 오후 5시에서 5시 30분으로 30분 연장했다.이에 따라 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입장 마감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3월에서 10월까지 관람 가능 시간은 기존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 5시 30분)까지다.이번 관람시간 연장은 장거리를 이동해 도산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자 시행했다. 도산서원은 1574년에 퇴계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자 그의 제자와 지역 유학자들이 건립한 성리학 교육시설이다.퇴계 선생의 도산서당을 기반으로 건립돼 학문과 학파의 본보기를 이룬 한국의 대표 서원으로 1969년에 사적으로 지정됐다.전교당, 상덕사 및 삼문, 도산서당, 농운정사 4건의 보물과 경북 유형문화재인 시사단이 있다.공승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은 \"입춘이 지나고 해가 길어지면서 오후 늦게 도산서원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잠수교(세월교)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걸어서 낙동강을 건너 시사단을 오르며 비경을 감상하는 재미도 크다\"며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관광객들이 경북 안동 도산서원을 관람하고 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제공", "input":null, "output":"도산서원, 관람시간, 관광 만족도, 퇴계 선생, 성리학, 문화재, 안동시"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가 올해 농·특산품 수출 목표액을 5천300만달러(약 630억원)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수출실적 570억원 보다 10%가량 늘어난 금액이다.13일 경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73억원의 수출을 기록한 복숭아·포도 및 과일즙류 등 경산 대표 농산물은 동남아시장을 적극 공략해 올해 100억원 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산시는 올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수출예비단지 조성·국외 판촉지원·수출 물류비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경산시는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통상(주) 정석훈 본부장을 비롯해 수출 관련 14개 농가 및 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수출 전망과 대책을 논의했다.이희수 소장은 \"코로나 19등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해 경산 지역 농·특산물 수출이 전년도 대비 16% 증가했다. 경산시는 향후 다변화되는 수출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경산시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사업비 1천만원을 받기도 했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청.", "input":null, "output":"경북, 경산시, 농·특산품, 수출 목표, 동남아시장, 복숭아, 포도" }, { "instruction":"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에 무죄를 선고한 법원 판단에 불복해 13일 항소했다.\r\n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후 곽 전 의원의 1심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에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r\n 검찰은 1심 판결 중에 제반 증거와 법리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사회통념과 상식에도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항소심에서 적극적으로 다툴 방침이라고 밝혔다.\r\n 곽 전 의원은 2021년 4월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다가 퇴사한 아들 병채 씨의 퇴직금과 상여금 명목으로 50억원(세금 등 제외 25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r\n 검찰은 곽 전 의원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50억여원, 추징금 25억원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50억원이 알선 대가나 뇌물이 아니라며 무죄를 선고했다.\r\n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항소에 앞서 이날 오전 기소와 공소 유지를 담당하던 1차 수사팀 4명으로부터 판결 분석 결과와 향후 공소 유지 계획을 보고받았다.\r\n 이 자리에는 고형곤 4차장검사와 강백신 반부패수사3부장이 배석했으며, 향후 공소 유지 대책과 '50억 클럽' 등 관련 사건 수사 방향을 논의했다.\r\n 검찰은 1심 판단을 뒤집기 위해 공소 유지 인력도 확충하기로 했다.\r\n \r\n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검찰, 곽상도, 뇌물수수, 무죄, 항소, 법원, 1심" }, { "instruction":"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전태선 대구시의원(영남일보 2022년 11월 8일자 6면 보도)이 매달 300만원 이상 월정수당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시민단체는 지방 의원에 대한 옥중 월정수당 지급을 막는 조례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우리복지시민연합은 13일 성명서를 통해 전 시의원의 즉각 사퇴와 함께 대구시의회에 '옥중 월정수당' 지급 방지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에 따르면, 대구지역 광역·기초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수성구의회만 의원 구속 시 월정 수당·의정 활동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된 전 시의원은 이후에도 매달 340만원의 월정 수당을 챙기고 있다. 전 시의원이 구속 상태에서 받은 월정수당만 족히 1천만원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월정수당은 지방의원의 직무 활동에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급여성 수당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예산 낭비 방지 방안'을 통해 전국 243개 지방의회 대다수가 지방의원 구속 기간에 대한 월정수당 제한 규정이 미흡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대구시의회와 각 구·군의회에 대해 옥중 월정수당 지급 방지와 출석정지 기간 중 의정비 제한을 담은 조례 개정을 촉구했다.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은 \"대구시의회, 구·군의회는 더 이상 '제 식구 감싸기'를 멈추고, 비판을 겸허히 수용해 '세금 루팡'을 막을 수 있는 조례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r\n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공직선거법 위반 , 전태선 , 대구시의원 , 월정수당 , 옥중 지급 , 시민단체 , 조례 개정 , 즉각 사퇴 " }, { "instruction":"\"소방, 경찰, 의용소방대가 공조체제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돼 너무나도 다행입니다.\"경북 영주에서 지난 11일 실종된 50대 지적장애인이 실종 사흘 만에 극적으로 구조되면서 현장에 있던 류광희 의용소방대장이 이같이 말했다.13일 영주경찰서와 영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쯤 영주시 휴천3동에 사는 A씨(52·여)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씨 가족은 경찰에게 \"혼자 있다가 이유 없이 집을 나간 이후 귀가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이에 경찰과 소방, 의용소방대 등 인력 60여 명과 드론, 구조견 등을 투입해 집중 수색에 나섰다.인근의 방범용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한 결과, 실종 당일 저녁 귀네삼거리에서 아지동 방면으로 이동한 이후 동선이 확인되지 않아 이 일대를 정밀 수색했다.결국, A씨는 실종 사흘 만인 이날 오전 11시 36분쯤 아지동 인근 풀숲에서 웅크리고 누워있는 것을 수색에 나선 의용소방대원이 발견했다.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류 대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공조해 재난 발생 시 유기적으로 대비,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A씨를 발견한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r\n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지난 11일 실종된 50대 지적장애인을 찾기 위해 경찰과 소방, 의용소방대원들이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영주경찰서 제공>영주소방서가 13일 실종 사흘만에 극적 구조된 50대 지적장애인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실종, 구조, 협력,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 생명, 수색" }, { "instruction":"발렌타인데이를 하루 앞둔 13일 더현대 대구 식품코너를 찾은 시민들이 초콜릿을 살펴보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발렌타인데이, 더현대 대구, 초콜릿, 식품코너" }, { "instruction":"대구지하철 화재참사 20주기(18일)를 닷새 앞둔 13일 추모주간을 맞아 대구 중구 도시철도 중앙로역 기억공간에 다양한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지하철, 화재참사, 20주기, 추모, 중앙로역"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국민권익위의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에 이어 최고등급 굳히기에 나섰다.주낙영 시장은 1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클린 경주 추진기획단 제1차 보고회’에서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은 시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준 덕분”이라며 “종합 청렴도 1등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쇄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시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꼴찌에 머무르자 특별한 대책을 마련했다.2020년 주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과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클린 경주 추진기획단’을 꾸린 것.기획단은 지난 3년간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꼴찌 탈출을 위해 뼈를 깎는 노력으로 조직 문화 쇄신과 정책 발굴, 현황 점검, 분석 등을 해 왔다.이런 노력으로 지난달 26일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 시 부문 종합 1등급을 획득해 최고등급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종합 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해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결과와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 청렴도 부패 취약 요인 분석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개선 방안으로 △자체 청렴도 부진 부서 맞춤형 컨설팅 △부패 취약 분야 소통 간담회 확대 △부패 취약 분야 특정 감사 실시 △주니어 보드 소통 기회 확대 △인사 불만, 조직 내 부당한 업무지시 특별 컨설팅 등이 제시됐다.시는 개선 방안을 토대로 청렴 시책 내실화와 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해 전 구성원이 행정력을 집중한다.주 시장은 “앞으로 청렴도 1등급 굳히기를 위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하면서도 유연하게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줄 것”을 강조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13일 경북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이 '클린 경주 추진 기획단 제1차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청렴도, 1등급, 주낙영 시장, 클린 경주, 추진 기획단, 부패, 조직 문화" }, { "instruction":"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대구시가 온정의 손길을 전한다.\r\n \r\n대구시는 지난 6일 발생한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1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r\n이번 지원은 국제사회에 상호 협력과 공존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 계좌를 통한 간접 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원은 대구시 예비비로 마련된다.\r\n홍준표 대구시장은 \"예기치 못한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있다는 사실에 아픔을 같이하며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께 깊은 애도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구시는 국제사회와 함께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안정화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지진, 튀르키예, 대구시, 지원, 인명피해, 긴급구호, 대한적십자사" }, { "instruction":"대구경북(TK) 신공항 특별법의 2훨 임시 국회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남권 5개 단체장이 서로 뜻을 모았고, 공항 건설 기간 재정 투입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을 것이라는 국토교통부의 판단도 나왔기 때문이다. 지역 정치권도 막판 전방위 설득 작업에 나서고 있어 경우에 따라선 이달 내 법안 통과도 가능하리란 전망도 조심스레 나온다.\r\n대구시 등에 따르면 오는 16일 열리는 국회 국토교통위 법안소위 2차회의에서 TK신공항 특별법이 국회에서 처음 논의된다. 국민의힘 주호영(대구 수성구갑) 의원이 특별법안을 발의한 지 6개월여 만이다.\r\n국회 일정 등을 고려하면, 2월 임시회 국토위 소위는 16일 회의로 끝이 난다. 이에 정치권은 이달 내 추가 소위 개최를 요청하거나, 3월 임시회 첫 안건으로 상정해 최우선 처리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렇게 되면, 늦어도 다음달에는 TK신공항 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가능해질 전망이다.\r\n국토교통위 야당 간사이자 교통법안심사 소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구갑) 등 부산·울산·경남(PK)정치권의 거센 반발도 명분을 잃었다는 분석이 적지 않다. 5개 단체장이 한 데 뜻을 모았을 뿐 아니라, TK신공항과 가덕도 신공항을 동시에 건설하는 데도 재정 부담이 그리 크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r\n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TK신공항과 가덕도 공항을 동시에 추진해도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올해 기준, 정부의 예산규모(638조원)와 두 공항의 건설에 중첩되는 기간이 5년에 불과한 점 등이 재정 동시 투입에도 별 문제가 없다는 판단의 배경으로 보인다.\r\n지역 정치권도 막판 설득 작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김정재(포항 북구)의원과 김상훈(대구 서구)·강대식(대구 동구을) 의원 등은 최 의원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도 14일 최 의원을 만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r\n이를 위해선 특별법에 명시된 '중남부권의 중추공항' 등의 표현 수정이나 삭제도 불가피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도 당초 '남부권 관문공항' '인천공항 대체' 등의 표현이 담겼으나, 법안 심사과정에서 수정됐기 때문이다.\r\n 다만, 일각에서는 이같은 표현이 수정될 경우 대구경북 신공항의 경쟁력이나 위상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중추공항이라는 표현은 명시가 돼 있으면 민항 규모를 키울 수 있으므로 최대한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도 \"만약 법안 심사 과정에서 수정이 된다면 그에 따른 대책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n지역 관가 관계자는 \"중추공항이나 관문공항 등의 표현은 법률적으로 정의가 된 표현이 아니다\"라며 \"따라서 공항의 지위를 결정하는 데 크게 영향을 주진 않는다\"고 했다.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감도.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재정 부담, 영남권 협력, 정치권 설득, 공항 건설, 가덕도 신공항, 중추공항, 법안 심사" }, { "instruction":"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지난달 대구지역 아파트 입주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달 대구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개선됐다.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1월 '대구·부산·경상권'의 아파트 입주율은 64.9%로, 전월(68.9%)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입주율 하락은 전국적인 현상이었다. 전국 시·도에서 아파트 입주율이 모두 하락해,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같은 기간 71.7%에서 66.6%로 다시 60%대로 떨어졌다. 이는 정부의 규제 완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대출비용 증가가 입주에 더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n미입주 원인으로는 세입자 미확보가 22.0%에서 39.6%로 상승했고, 기존 주택매각 지연(56.0%→41.7%), 잔금대출 미확보(20.0%→14.6%)는 하락했다.주산연 관계자는 \"전매제한 기간 완화, 규제지역 해제, 청약 시 기존주택 처분 의무 폐지 등으로 주택 거래가 용이해 졌지만,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비용 부담 증가로 세입자 확보가 더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입주율 저하를 막기 위해선 무주택자 대출 지원 강화 등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이에 비해 2월 대구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60으로 전월(56.5)보다 소폭 상승했다. 세제 금융, 규제 완화 등 주택시장 연착륙 대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72.1인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은 수치였을 뿐 아니라 지방 5대광역시 중 가장 낮았고 전국 17개 시·도에서도 충남(58.8)과 인천(59.3)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아 여전히 입주 전망이 밝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대구시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부동산, 규제 완화, 기준금리, 아파트, 입주율, 대출비용, 미입주, 세입자 확보" }, { "instruction":"경유차를 모는 직장인 강모(28·대구 동구)씨는 \"오랜만에 대구에서 경윳값이 휘발윳값보다 싸진 걸 봤다. 한창 경윳값이 치솟을 때 가득 주유하면 10만 원을 훌쩍 넘었는데 요즘엔 10만원이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그간 경윳값 폭등으로 고물가 시대에 지갑 사정이 좋지 않았는데 가격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게 돼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최근 대구지역 일부 주유소에서 평균 경윳값과 휘발윳값의 격차가 좁혀지면서 경유차량 이용자들이 반색하고 있다. 취재진이 확인결과, 이미 지역 일부 주유소에는 경윳값이 휘발윳값보다 저렴해진 곳이 속속 늘어나고 있었다. 지난해 6월부터 급상승하던 경윳값이 계속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월 2주차 전국 주유소의 리터 당 평균 경유 판매가는 전주보다 15.0원 떨어진 1천632.8원을 기록했다. 휘발윳가는 1천578.6원으로 전주 대비 3.0원 상승했다. 이로 인해 대구지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윳값과 경윳값의 격차는 점차 좁혀지고 있다. 실제 이날 대구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44원, 경유 가격은 1천563원으로 20원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대구 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 차이가 249.04원까지 벌어졌던 점을 감안하면 가격 차가 확연이 줄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발(發)로 고공행진하던 국제 유가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지난달부터 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이 37%→25%로 축소되는 상황이 서로 맞물리면서 격차가 줄었고, 지금은 가격역전까지 내다보는 상황이 됐다. <사>한국주유소협회 대구광역시회 관계자는 \"국제 유가 하락 등으로 이번 주말부터 휘발윳값이 경윳값을 앞서는 전조 증상이 서서히 나타났다 . 경유가 워낙 가격변동이 심한 유종이라 확언할 순 없지만 지금보다 경윳값이 조금 더 내려갈 가능성도 있겠다\"고 전망했다. \r\n \r\n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유차, 휘발유, 주유소, 가격 차이, 국제 유가, 고물가, 대구, 유류세" }, { "instruction":"대구 지하철 참사 20주기(2월 18일)를 맞아 대구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린다.\r\n대구 안전시민실천시연합은 15~16일 이틀 간 대구 도시철도 반월당역과 중앙로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인다.참사 당일인 오는 18일에는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 추모탑 앞에서 추모제가 열린다. 행사는 참사 발생 시각인 오전 9시 50분에 맞춰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대구지하철참사와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대구시는 13일 무연고 희생자들의 묘역을 참배하고, 18일까지 중앙로역에 시민추모의 벽을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대구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대구 지하철 참사 20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 20주기 하루 전인 오는 17일에는 달서구 월배차량기지 내 추모탑에서 희생노동자 추모집회를 열고, 중앙로역 대합실에선 전국 재난참사 유가족의 기자회견과 간담회도 갖는다.15일엔 국회에서 추모위원회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지하철참사·세월호·이태원참사 등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한편,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추모위원회는 13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모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참사를 기억해야 할 공간이 오히려 참사의 기억을 지우는 공간이 되고 말았다. 제대로 된 추모사업이 추진되도록 대구시와 2.18 안전문화재단이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지하철, 참사, 추모, 안전, 캠페인, 생명안전기본법, 희생자" }, { "instruction":"대구 청년들의 새로운 성지였던 두류 젊음의 거리 일대(두류역~감산역)가 길었던 코로나19 터널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광장코아'라고 불리는 이 일대(두류역~감삼역) 음식점의 경우, 월 평균 매출이 지난 3년간 30% 이상 감소하는 등 암흑기를 겪어왔지만, 환경 재정비 등을 통해 부활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r\n13일 정오쯤 찾은 달서구 두류역 지하상가. 셔터가 내려진 점포에는 매매·임대 등이 적힌 종이들만 나붙어 있었다. 간간이 의류 가게에서 옷을 고르는 시민도 있었지만, 구매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곳 상인은 하나 같이 \"코로나19 이후 곧바로 이어진 불황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됐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r\n대구시에 따르면, 두류동 음식점 월평균 카드 매출은 2019년 9천400만원에서 2021년 6천400만원으로 2년 새 31.9%(3천만원) 줄었다. 같은 기간 상업활동 인구도 9천761명에서 8천166명으로 1천500명 이상 감소했다.\r\n이랬던 두류 젊음의 거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방역조치 완화 등 코로나19가 점차 숙지는데다 국책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서 희망을 품고 있다.\r\n 이 일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상권활성화 사업(상권 르네상스)'에 선정돼 2027년까지 총 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달서구청은 두류 젊음의 광장 ·두류1번가 지하상가·두류먹거리타운·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등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스마트 경영혁신시스템과 e-젊코 통합플랫폼을 도입하고 민·관·학 지속경영시스템도 구축해 상권 부흥을 꾀한다.\r\n달서구 관계자는 \"현재 세부 사업계획을 컨설팅단과 함께 수정 중이다. 이달 말까지 마무리한 뒤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r\n상권 활성화 등의 발판이 마련되면서 상인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의류 점포 업주 남모씨는 \"사업이 가시화되지 않아 당장 혜택은 없지만,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기대가 크다\"고 했다. 식당업주 이상미씨는 \"시장 환경이 깨끗하지 않아 다들 '시골 장터' 같다고 한다.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시장 환경을 전면 재정비하면, '찾고 싶은 시장'으로 지역의 새로운 명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r\n \r\n글·사진=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13일 오후 12시쯤 대구 달서구 두류역 지하상가. 셔터가 내려진 점포에 '임대''매매'가 적힌 종이가 붙었다. 이동현 기자13일 대구 두류역 지하상가에 '르네상스 사업 당첨' 플랜카드가 나붙어 있다.", "input":null, "output":"대구, 두류역, 코로나19, 상권 활성화, 광장코아, 매출 감소, 복합문화공간, 상인 기대감, 민관학 협력, 르네상스 사업" }, { "instruction":"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이하 중진공)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은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진단하고 △사업화 △시장친화형 기능개선 △기술이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화 성공률은 55.6%로 집계됐으며 정부 R&D과제 평균 사업화 성공률(42.9%)에 비해 12.7% 포인트 높았다.지원 대상은 정부 R&D 성공판정 및 특허등록 기술 가운데 제품 양산·매출 발생 등 아직 사업화 되지 않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세부적으로 보면 △사업화 지원은 시장성이 부족한 기술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사업화 기획, 제품성능향상 테스트, 시장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최대 8천만 원(사업비75% 이내)이다. △시장친화형 기능개선의 경우 기술성 보완이 필요한 기업에 기능개선 및 성능 향상을 위한 추가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최대 1억 원(사업비 75% 이내)을 지원한다. △기술이전은 기술완성도와 시장성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기술이전을 희망할 때 기술거래 플랫폼(Tech-Bridge) 등록을 돕는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8일 오후 6시까지 중진공 누리집(kosmes.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 또는 중진공 ESG진단기술처(055-751-9855, 9911), 권역별 경영지원처(동부권 053-320-3112)로 하면 된다.김성규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장은 \"올해는 신산업, 초격차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면서 \"우수한 기술은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든든한 해결사가 되겠다\"고 했다.\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지원사업, 사업화 성공률, R&D, 기술이전, 시장진입" }, { "instruction":"대구 달성지역에 국립 근대미술관을 건립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r\n달성군은 오는 16일 청사 1층 군민소통관에서 국립 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한 '학술 세미나'를 연다. 이 자리엔 국내 저명 전문가 그룹 10여명이 참여해 국립 근대미술관 달성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도출한다.\r\n1~3부로 나눠 진행되는 세미나의 사회는 백동민 월간 퍼블릭아트 발행인이 맡는다. 1부에서 김영동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이 '근대미술관 건립 및 달성군 유치의 미술사적 의미'란 주제로 발제하고, 윤진섭 한국미술평론가협회 고문과 김이순 홍익대 미술대학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r\n 2·3부에서는 '미술관 건축의 사례와 그 활용 방안' 및 '근대미술관 운영 방안'을 주제로 박성태 정림건축문화 재단 이사와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이 발제한다. 홍재승 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와 이은정 달성군 정책보좌관, 하계훈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위원장, 고수영 달성군미술협회장이 패널로 참여한다.\r\n이날 세미나는 달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 '전국달성자랑'을 통해 송출된다.\r\n 세미나 앞서 166명의 주민 및 지역 미술계로 구성된 '국립 근대미술관 유치 시민 서포터즈'는 당위성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한다.\r\n최재훈 달성군수는 \"국립 근대미술관 달성 유치는 현 정부 공약이자, 지역의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학술 세미나는 대외적으로 유치 의사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향후 나아갈 방향도 살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n달성군은 11만㎡에 달하는 대구교도소 터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국립 근대미술관 건립을 희망하고 있다. 1천500석 규모 공연장과 주차장(600대), 편의시설, 공원 등을 조성할 수 있어 최적지로 보고 있다.\r\n달성군은 △역사성(한국 근현대 미술 발상지인 달성군의 장소·역사성,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11회째 개최 중) △균형발전(달성군 대규모 문화시설 부재) △접근성(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도보 1분 거리·중부내륙고속도로와 광주대구고속도로 등 전국 교통 중심지) 등을 꼽고 있다.\r\n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대구 달성군이 계획하고 있는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사업 조감도. 달성군 제공대구 달성군이 계획하고 있는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사업 조감도. 달성군 제공", "input":null, "output":"국립 근대미술관 , 달성군 , 학술 세미나 , 유치 , 미술사적 의미 , 건축 사례 , 운영 방안 , 시민 서포터즈 , 대구교도소 터 , 문화시설" }, { "instruction":"13일 오후 4시 47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한 폐비닐 정제공장에서 불이 나 외국인 근로자 6명이 화상을 입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40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난 공장은 폐비닐을 정제해 기름을 생산하는 업체로 유류 탱크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날 불로 우즈베키스탄 남성(30대) 등 외국인 근로자 6명(중상 2·경상 4)이 화상을 입어 대구 모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13일 오후 4시 47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한 폐비닐 정제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화재 발생 40여 분 만에 진화했다. 경주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경북, 경주, 외국인 근로자, 화상" }, { "instruction":"'동계 전지훈련 1번지' 경북에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가 계속 구축되고 있다. 지역경제에 효자 역할을 하는 동계 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한 지자체의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경북이 스포츠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30일 경주에서는 날씨와 상관없이 훈련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 에어돔’이 준공됐다. 앞서 2016년에는 영덕이 전국 최초 유소년축구특구로 지정돼 매년 전지훈련과 국내외 축구대회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 김천은 스포츠산업도시, 예천은 육상훈련의 메카 등을 꿈꾸며 최첨단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훈련팀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경북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것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와 함께 온화한 날씨, 풍부한 볼거리 등 삼박자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경북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역사문화 유적이 많은데다 빼어난 자연경관도 갖춰 휴식시간에 둘러볼 만한 곳이 즐비하다. 경주·포항 등 관광이 활성화한 지역이 많아 숙박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전지훈련팀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적잖다. 전지훈련온 선수만이 아니라 코치진, 학부모 등이 동행하는 만큼 숙박업·요식업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 \r\n\r\n◆경북 동해안 전지훈련지, 경주·포항·영덕\r\n경북 동해안 도시 중 스포츠 인프라가 특히 잘 갖춰진 도시는 경주·포항·영덕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1~2월에만 축구·야구·태권도 3개 종목에서 100개 팀, 2천 명의 선수가 경주에서 동계훈련 중이다. 축구는 알천구장·축구공원 등 11개 구장에서 50개 팀 1천 명이, 야구는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12개 팀 400명, 태권도는 불국체육센터에서 38개 팀 600명의 선수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천군동 웰빙센터에 실내스포츠 특화시설인 ‘스마트 에어돔’을 준공했다. 총사업비 107억 원을 들여 1만725㎡에 경기장(105×68m)과 관람석·연습공간·전술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인근에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 숙박단지가 있어 시너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각광받는 동해안경주에 스마트 에어돔 들어서인근 숙박단지와 시너지 효과포항·영덕에도 스포츠팀 몰려\r\n포항에는 사격 국가대표 후보 49명이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지난 9일부터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앞서 이들 선수는 지난해 11월에도 2주 정도 같은 장소에서 훈련했다. 포항실내사격장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동계훈련장이 된 것은 전자표적, 사격 사대, 난방시설 등 우수한 시설을 갖춘 데다 선수단이 이용할 식당·숙박시설 등도 구비돼 있기 때문이다. 지역 야구장에서는 중·고등 학생선수의 혹한기 연습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26개 중·고등 야구팀 500여명이 포항야구장 등에서 열리는 ‘전국 중·고등부 동계 야구리그’에 참가해 훈련을 겸한 실전 감각을 키우고 있다.‘유소년 축구 특구’로 지정된 영덕에서는 매년 전지훈련이 잇따르고 대규모 축구대회도 열린다. 천연잔디 축구장 3개 등 10개의 정규 규격 축구장을 갖춘 덕분이다. 지난해 3월에는 영덕 출신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이 창포축구장에서 일주일간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올 겨울에는 전국 초·중·고교 및 대학 36개 팀에서 1천650명의 선수가 훈련에 참가했다. 지난 7일부터 ‘전국 춘계 중등축구대회(100개 팀)’와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86개 팀)'도 열리고 있다. \r\n\r\n◆특화된 종목 경쟁력 갖춘 영주·예천·청송영주는 2019년 국내 첫 복싱 전용 훈련장인 대한복싱훈련장을 오픈해 전국 복싱선수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국가대표와 국가상비군은 물론 대학·고교 등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이 훈련장을 찾는다. 최근에는 광주 동구청 복싱팀이 동계훈련을 했다.‘육상 전지훈련의 메카’를 꿈꾸는 예천은 국내 유일의 육상전용 돔 훈련장과 비 가림 오르막 직선주로 등을 갖춰 최적화한 육상훈련장으로 인기가 높다.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지난달 27일부터 13일까지 예천실내육상훈련장에서 훈련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육상 국가대표와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 등 선수와 지도자 1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세계 최고의 ‘점퍼’로 떠오른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도 매년 예천에서 훈련하고 있다. \r\n \r\n■ 종목별로 특화영주 복싱 훈련장 발길 이어져예천은 육상 전용 돔 인기몰이청송엔 국내 최고 배드민턴장청송에는 국내 최고시설의 배드민턴 경기장을 갖춘 국민체육센터가 있다. 배드민턴 코트 12개 면을 갖춘 국민체육센터에는 국내 실업팀과 초·중·고교 선수들이 매년 훈련을 하러와 명실상부한 배드민턴 성지로 자리 잡았다. 이는 잘 갖춰진 경기장 시설은 물론 자연환경, 지자체의 유치 노력이 더해져 이룬 성과다. 교통이 편리한 곳에 경기장이 자리한 데다 인근에 국립공원 주왕산, 송소고택 등 좋은 자연환경과 문화시설도 있다. 전국 종별 배드민턴(중·고교) 선수권 대회, 전국 가을철 중·고교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육대회가 열려 연간 1만 명 이상의 선수단과 학부모가 청송을 찾고 있다.◆문경·김천·청도에도 몰리는 전지훈련팀문경 국군체육부대에도 매년 전지훈련팀이 찾고 있다. 국군체육부대에는 전 종목 훈련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훈련시설이 갖춰져 있다. 올들어서만도 6개 종목 250명이 겨울훈련을 하고 있다. 현재 수영 국가대표 후보 선수 72명이 훈련 중이다. 양궁 국가대표 상비군은 연중 훈련을, 근대5종 국가대표 후보 선수는 9개월간 훈련 중이다. 인천시청 체조팀과 울산 남구청 양궁팀도 체육부대를 찾았다. 호계면 오정산 자락에 자리잡아 공기는 물론 풍광이 좋은 체육부대는 대지 150만㎡에 실내 훈련장 등 27개 체육시설, 본청 등 25개 병영시설, 84가구의 영외 아파트를 갖췄다.■ 스포츠타운 주목문경 국군체육부대 명성 한몫김천, 스포츠산업도시 내세워청도에선 야구 스토브리그도\r\n김천은 전국 최초로 ‘스포츠산업도시’를 내세우며 각종 스포츠 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올해 수영·테니스·농구 종목을 중심으로 30개 팀이 훈련을 위해 김천을 찾았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지난 6일 국가대표 후보 선수와 지도자 등 30명으로 ‘드림팀’을 구성해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훈련에 들어갔다. 한국도로공사 테니스단도 훈련 중이다. 울산시 수영연맹은 15일부터 김천 다이빙 훈련장에서 훈련에 돌입한다. 김천의 우수한 스포츠시설은 외국선수들에게도 입소문이 나 있다. 일본 돗토리현 수영연맹 다이빙팀이 지난달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과 다이빙 훈련장에서 10일간 훈련을 했다. 김천은 2000년 김천종합운동장이 준공된 후 국제 규격의 실내외 테니스장, 실내사격장, 실내수영장, 인공암벽장 등이 잇따라 건립되면서 주목받고 있다.청도에서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조성된 청도베이스볼파크(주경기장 1·보조경기장 2개)가 중·고교 야구부의 전지훈련장으로 애용되고 있다. 주 경기장의 좌우측 펜스 길이는 97m, 중앙은 116m이며 야간 경기도 가능하다. 인근에 숙박시설로 신화랑풍류마을 화랑촌(콘도형 객실 31개, 180명 수용)이 들어서 있다. 현재 수도권 중·고교 4개 팀이 훈련 중이다. 25개 고교 야구부가 참여하는 고등부 스토브리그도 열릴 예정이다.\r\n경북부지난달 30일 경북 경주 천군동 웰빙센터 내 1만725㎡ 면적에 축구장과 관람석·연습공간·전술회의실 등을 갖춘 '경주 스마트 에어돔'이 준공됐다. 스마트 에어돔은 축구·야구 등 겨울철 스포츠 전지 훈련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2개월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4월 정식 개장한다.  <영남일보 DB>'유소년 축구 특구'로 지정된 경북 영덕은 총 10개의 정규 규격을 갖춘 축구장을 보유해 동·하계 전지훈련과 각종 축구대회 개최지로 인기가 높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영덕 창포축구장에서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연습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  <영덕군 제공>청송군은 국내 최고시설의 배드민턴 경기장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매년 국내 실업팀과 초·중·고교 선수단의 전지훈련이 진행되고 있고, 각종 대회도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전국 가을철 중·고 배드민턴 대회 모습.  <청송군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동계 전지훈련, 스포츠 인프라, 스마트 에어돔, 유소년 축구특구, 지역경제, 훈련팀 유치, 관광, 스포츠 산업, 전지훈련지" }, { "instruction":"항공 특송으로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한 20대 베트남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조정환)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향정신성의약품 및 출입국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베트남인 A(23)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베트남에 있는 공범이 항공 특송 화물로 보낸 합성 대마 약 1천32g(5천161만원 상당)을 국내에 밀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비슷한 수법으로 엑스터시(MDAA) 499정과 케타민 280g 등을 총 3차례에 걸쳐 국내로 몰래 들여오기도 했다. 마약류는 방부제(실리카겔) 봉지에 담거나 견과류 스낵 등과 함께 포장하는 방식으로 은닉, 밀수했다.A씨는 또 2018년 어학연수 목적으로 단기 비자를 받아 입국해 같은 해 9월 체류 기간이 끝났음에도 지난해 9월까지 마약을 밀수하다 체포됐다.재판부는 \"범행 횟수, 밀수한 마약류의 종류와 양 등을 고려하면 죄책이 매우 무겁다\"면서도 \"피고인이 수입한 마약류가 모두 압수돼 실제 유통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항공특송 , 마약밀반입 , 베트남인 , 징역형 , 대구지법 , 합성대마 , 엑스터시 " }, { "instruction":"경북 김천시가 지역의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13일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북도청에서 있은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에서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배치 △김천철도특구 지정 및 특화산업단지 조성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 사업 추진 등 8가지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 시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이전 공공기관이) 기존 혁신도시 외의 지역으로 분산 배치될 경우 과열 경쟁으로 인한 이전일정 지연 등이 우려된다\"며 \"특히 미완성 상태인 기존 혁신도시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2차 이전 공공기관은)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올 상반기에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하반기부터 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철도 특구 추진과 관련해 \"김천은 남·중부 내륙철도 등 철도교통 중심지로, 철도 관련 산업을 지원하는 철도 특구로서의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와 함께 추진 중인 지역특화산업단지 조성에는 기존 군부대 이전이 필수적이며, 여기에는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대도시권 광역교통권역 지정 및 조속한 사업 타당성 평가 △이전 공공기관 연계 천년 마을 조성 △서남부권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건립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 단지 조성 △감포교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의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 스스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과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등 김천 출신 경북도의원이 참석했다.\r\n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김충섭 김천시장(우측)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좌측)에게 지역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김천시, 경북도청, 김충섭 시장, 현안 사업, 공공기관 이전, 철도특구, 특화산업단지, 대구권 광역철도" }, { "instruction":"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일대와 동구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도시철도 엑스코선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r\n 대구교통공사는 2025년 엑스코선 건립 공사에 들어가 2029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엑스코선은 올해를 포함해 앞으로 7년 후면 탈 수 있게 되는 것이다.대구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엑스코선은 올해 상반기 중 타당성 평가와 기본계획 승인·고시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후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r\n \r\n교통공사가 공개한 엑스코선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는 출발역인 수성구민운동장역과 종착역인 이시아폴리스역 사이에 모두 11개의 정류장이 들어선다. 지난 2020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당시에는 수성구민운동장-범어네거리-옛 대구MBC 네거리-동대구역-평화시장-대구시청 별관-경북대-엑스코-금호워터폴리스-이시아폴리스 등 10개 역이었으나 최근 추가로 1개 역이 늘어난 계획을 세웠다. 추가되는 곳은 대구시청 산격청사(구 대구시청 별관)와 평화시장 사이에 있는 '대구공고네거리역(가칭)'이다. 인근에 7천800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가 들어서 엑스코선을 이용하는 수요를 감안해 역사를 추가했다는 게 교통공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경북대역과 산격청사역은 복현오거리 방면으로 조금씩 옮겨진다. 차량기지 입지는 당초 봉무IC 주변에서 불로동 농경지 일대 2만3천760㎡ 규모로 변경됐다. 당초 계획한 봉무IC 인근은 가용 면적 제한 등으로 인해 연경지구·K2후적지 개발과 연계한 노선 연장시 확장 가능한 곳으로 위치가 변경됐다. 봉무IC 주변이 멸종위기 2급인 맹꽁이의 서식지로 확인된 데다 주민 민원도 빗발친데 따른 조치다. 차량 시스템은 모노레일 제작사인 히타치사가 사업 참여 불가를 통보해오면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경전철 방식의 AGT(Automated Guideway Transit·자동안내주행차량)를 도입하기로 했다. AGT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에 도입된 모노레일처럼 교각 위를 달린다. 다만, 선로가 일반 열차와 같은 두 개로 한 개인 모노레일과 차이가 난다. 국내 기술로 제작이 가능해 도입 이후 유지 관리에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대구교통공사는 이 같은 엑스코선 건설 계획을 대구시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한다. 우선 오는 27일 북구 엑스코 서관에서 철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어 28일과 내달 2일에는 동·북·수성구청 등지에서 지역별 주민설명회를 열고 변경된 엑스코선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청회와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관계 기관에 기본계획 승인 요청 시 그 결과를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n \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도시철도 3호선.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 엑스코선, 도시철도, 공사, 개통, 정류장, AGT,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교통공사" }, { "instruction":"물가 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근로소득세·건강보험료 등의 부담이 급증하면서 직장인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 기준 근로소득세 수입은 57조4천억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50조 원을 넘어섰다. 2017년 실적(34조 원)과 비교해 23조4천억 원(68.8%)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총국세수입은 49.2% 증가했으며, 자영업자나 개인 사업자 등에 부과되는 종합소득세 수입도 49.4% 늘었다. 종합소득세 수입은 총국세수입과 비슷하게 늘어났지만, 직장인들의 근로소득세 수입은 국세수입 증가분보다도 훨씬 크게 증가한 셈이다. 근로소득세는 월급·상여금·세비 등 근로소득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근로자의 급여에서 원천징수된다. 경기 회복에 따른 취업자 수 증가로 근로소득세 수입이 늘었고, 임금 수준도 올라가면서 근로소득세 납부 규모도 커졌다는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 실제 국세청 자료를 보면 2021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는 1천995만9천명이다. 2017년(1천801만 명)과 비교해 195만 명 가까이 늘었다. 하지만 연말정산 신고 근로자 가운데 35.3%(704만 명)은 과세 기준에 미달해 근로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았다.결과적으로 전체 근로자 수가 늘더라도 실제 세금 부담은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인 중산층 월급쟁이들이 지게 된다는 의미다. 여기에다 물가가 오르면서 실질 임금은 줄고 있다. 정부는 1월에 이어 2월 역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 초반을 기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반면 지난해 1~11월 근로자 실질임금은 354만9천 원으로 지난해와 변함이 없었다. 정부가 세제 개편을 통해 소득세 부담 완화에 나섰지만, 면세 구간에 포함되지 않는 중간층 월급쟁이들의 부담은 향후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런 와중에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율은 최초로 7%를 넘겼다. 내년 직장가입자 건보료율은 7.09%로 상향돼 직장가입자 평균 연봉(4천966만2천732원) 기준으로 본인이 부담하는 월 평균 보험료는 올해 14만4천643원에서 내년 14만6천712원으로 2천69원 오른다. 국민연금 보험료율도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 앞서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민간자문위원들은 보험료율을 9%→15%로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국회 연금특위는 보험료율 인상 결정을 정부로 넘긴 상태다. 정부도 국민연금 기금고갈 우려를 감안하면 보험료율 인상을 배제하긴 어렵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input":null, "output":"물가 인상, 근로소득세, 건강보험료, 직장인 부담, 세수 증가, 실질 임금, 국세청, 연말정산, 세제 개편, 국민연금" }, { "instruction":"DGB금융지주가 사외이사 1~2명을 신규 선임하고, 전체 사외이사 후보군(pool) 규모도 늘리는 등 그룹 지배구조 시스템을 강화한다. 사외이사 보강을 통해 주주들을 대신해 독립성을 갖고 경영진을 견제할 수 있는 장치마련과 함께 전문성도 충분히 확보하겠다는 취지다.\r\n 12일 DGB금융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DGB금융그룹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외이사 후보군은 총 73명이다.\r\n 그룹은 올해는 사외이사 후보군 규모를 80~90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말부터 주주 및 외부자문기관으로부터 사외이사 후보군을 추천받고, 현재는 외부기관들이 구성한 인선자문위원회가 평가작업이 한창이다. 인선자문위원회에서 사외이사 후보군 규모를 확정하면 이중에서 DGB금융지주 및 각 계열사에서 사외이사로 추천,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임하게 된다. 사외이사 후보군은 외부에 공표되지 않는다. 정작 자신들도 정식으로 사외이사로 선임되기 전까진 후보군에 포함돼 있는 여부를 알지 못한다.\r\n 올해는 지주의 사외이사를 1~2명 신규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럴 경우 현행 5인 사외이사체제가 6~7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지주 사외이사를 늘리는 것은 그룹 전체업무를 총괄하기 때문에 중요 의결사항관련 회의가 많고 업무량도 만만치 않아서다. 여기에서 간과할 수 없는 게 전문성이다.\r\n 경영진을 견제하면서도 주주의 이익을 대변하려는 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 확보가 중요해서다. 현재 지주 사외이사는 지주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조선호 <주>신흥 감사 △이진복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조강래 에이비즈파트너스 부회장 △이승천 한신대 응용통계학 교수 △김효신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r\n 정황상 ESG 분야 및 위험관리 분야의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사외이사 선임은 다음달 하순 예정된 주총에서 확정된다. DGB금융은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는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선임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r\n 신규 선임되는 지주 사외이사 임기는 2년, 1년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기존 사외이사의 연임여부는 외부기관이 매년 활동상황 등을 평가해 결정한다. 국내 금융지주 중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해 외부기관 평가를 하는 곳은 DGB금융이 유일하다.\r\n 한편, 지주를 포함한 계열사에서 정식으로 선임된 사외이사는 총 25명이다. 대구은행 5명, 하이투자증권 4명, DGB생명 5명, 하이자산운영 2명, DGB캐피탈 2명, 하이투자파트너스·뉴지스탁 각 1명씩이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DGB금융지주, 사외이사, 지배구조, 전문성, 주주, 후보군, 인선자문위원회, ESG, 위험관리, 연임" }, { "instruction":"전 세계 전기차가 1천만 대를 넘어섰지만 배터리 충전 인프라 확보와 배터리 안전성 등 현안 문제 해결이 빨리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3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80개국에 등록된 전기차(순수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약 1천83만대로 전년(671만대)보다 61.3% 증가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말 전기차 인도량은 약 1천478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중국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전 세계 전기차 시장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은 2021년 전기차 332만7천대에서 지난해 323만1천대가 늘어나 655만8천대가 등록돼있다. 성장률 은 97.1%로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시장이 커졌다. 글로벌 전기차 점유율도 49.6%→60.5%로 크게 늘었다.한국 시장 규모도 47% 성장했다. 2021년까지 11만9천대가량이던 한국 시장은 지난해 5만5천 대가 증가, 현재 17만4천대가 등록됐다. 글로벌 점유율은 1.6%로 미미했다.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40.9%(36만2천대→51만대) 성장했다. 하지만 자국 내수 시장 성장에 힘입은 중국계 기업 Geely에 밀려 점유율 6위(4.7%)로 떨어졌다.국내 전기차 시장이 계속 성장하기 위해선 배터리 충전 인프라 확보와 배터리 안전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한국딜로이트그룹이 지난 12일 발간한 '2023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조사' 보고서를 보면, 한국 소비자의 49%는 배터리 충전 소요 시간 불만족을 이유로 전기차 구매를 주저했다. 충전 인프라 부족과 배터리 안전 및 기술 문제를 기피요인으로 지목한 이들도 각각 42%, 46%로 나타났다.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 순수전기차의 선호도는 가솔린·디젤 차량 선호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국에선 소비자 38%가 가솔린·디젤 엔진 차량을 선호했고, 순수전기차를 선택한 소비자는 17%였다. 다음 구매할 차량으로 하이브리드(27%)·플러그인 하이브리드(13%) 차량을 답한 소비자는 40%를 차지했다.배터리를 활용한 구동모터의 비중이 클수록 전기차에 대한 신뢰도는 낮은 상황이다. 한국 소비자 60%는 지속 가능한 합성 연료가 개발돼 기존 내연기관 엔진으로 작동된다면 전기차 구매를 재고하겠다고도 했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배터리 화재 사고가 이어지면서 전기차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 보조금 등 구매 촉진 정책 덕분에 소비자들이 전기차에 관심을 보이는데, 신뢰를 되찾으려면 안전성과 충전 효율, 인프라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전기차, 배터리, 충전 인프라, 안전성, 시장 성장, 중국, 소비자 조사, 가솔린 , 하이브리드, 신뢰도" }, { "instruction":"13일 오전 대구 수성구 희망교 아래 신천둔치에서 천연기념물인 수달(멸종위기종 1등급)과 왜가리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구시가 2020년부터 낙동강 강정취수장에서 퍼 올린 원수를 죽곡정수장 수처리시설에서 1급수 수준으로 처리해 하루 10만t씩 신천에 흘려 보내면서 어류나 수달 등의 서식 환경도 좋아지고 있다. <영남일보 독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 수성구 , 수달 , 왜가리 , 천연기념물 " }, { "instruction":"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유씨를 추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3일 기자간담회에서 \"국과수 감정은 2∼3주 걸릴 것으로 본다\"며 \"최종 감정 결과를 통보받으면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직후 소변과 모발 등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하고 약식으로 조사했다. 경찰은 유씨의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국과수로부터 통보받았다. 모발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 8∼9일 유씨가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일대 성형외과 등 병·의원 여러 곳을 압수 수색해 관련 의료기록을 확보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유아인, 마약 투약, 경찰 수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변 검사, 대마 양성 반응, 모발 감정" }, { "instruction":"지난해 1월, 경북고령교육지원청이 관내 2023년도 초등학교 입학예정 어린이 수를 조사한 결과 156명이었다. 올들어 다시 조사해보니 108명이었다. 30%에 가까운 48명의 입학예정 어린이들이 1년 새 대도시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주소지를 옮긴 것이다.다산면의 박곡초등의 올해 입학생은 1명. 덕곡면의 덕곡초등과 개진면의 개진초등은 각각 2명이 전부다.고령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17년 204명이던 초등입학예정 어린이 수가 2019년 195명으로 200명대가 무너졌으며 6년 만에 반토막이 나버렸다.고령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2026년 입학예정자 수를 예상했는데 그 수는 94명이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해 연도 실질 입학 어린이 수를 추정한 결과 60명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고령군 관내 학교의 학생 수도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초등학교는 85명, 중학교는 48명이 감소했다. 1년 동안 초·중학교 전체 학생의 9%가 줄었다.고령군은 학생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분교에서 폐교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주안점을 둔 교육목표를 세우는 한편 큰 학교가 들어선 곳에 주소지를 둔 학생들이 원할 경우 다른 지역의 작은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작은학교 자유학부제'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학생 감소를 막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기세원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감소를 보면 인구소멸이 보인다\"며 \"학교 간 담장을 허물고 공동의 교육과정을 만드는 것은 물론 작은 학교가 가지는 장점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을 통해 학생 감소를 막아보려 하지만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이는 고령군만의 문제가 아니다. 경북지역 전체에서 학생 수 감소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시대 상황에 맞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경북지역 학교(유치원 포함)와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다. 경북도교육청의 2023학년도 학급 예비 편성 결과 경북지역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학생 수는 올해 21만882명으로 지난해보다 6천486명, 163학급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경북지역에서 올해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는 본교 18곳, 분교 14곳 등 모두 32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이 같은 학생 감소현상이 앞으로 더 심각해진다는 것이다. 한국교육개발원의 '2023~2029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 추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수는 37만9천373명으로 40만명이 붕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수는 28만5천563명으로 3년 만에 30만명선도 무너질 것으로 전망된다.학생 감소가 이어지는 만큼 기존의 정책, 운영 모델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과 교육환경 여건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소규모 학교 관련 지원 정책이 기존의 양적 접근이나 행·재정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학교급 등 개별 특성까지 반영한 교육방향이 제시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김현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과교육연구실장은 '인구 감소 대비 지역별 인구추계 기반 미래학교 시나리오 구축' 보고서를 통해 \"학령인구 변화 특성을 반영해 학교 교육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정책방향 등 학교 교육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학생 감소, 초등학교, 입학예정 어린이, 고령군, 교육 정책, 대도시 이주, 소규모 학교, 지역 특성, 인구 소멸, 맞춤형 교육" }, { "instruction":"메타버스와 관련한 신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XR(확장현실) 체험존이 마침내 경북도청에서 문을 열었다. '메타버스 수도'를 천명해 온 경북도는 지난해 약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 메타버스 체험존을 구축했다. 올해 1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6일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메타버스 체험존은 MR(혼합현실) 미디어아트존, XR 메타버스체험존, 아바타 포토존 등 크게 3곳으로 구성돼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13일 경북도청에 마련된 메타버스 XR 체험존에 기자가 직접 찾아 관련 장비들을 체험해 봤다. 입구에 있는 아바타 포토존은 카메라가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가상현실 속 아바타를 만드는 일종의 메타버스 입문 코스였다. 기자가 포토존 앞에 들어서자 홀쭉한 계란형 얼굴에 커다란 코가 인상적인 캐릭터가 바로 나타났다. 캐릭터는 기자의 동작과 표정을 흉내 내는 등 화면 안에서 입체적으로 움직였다. 이날 촬영된 아바타는 SNS로 송출이 가능하고,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메타 경북도민증'의 아바타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안내 부스 양옆에 위치한 MR미디어아트존과 XR메타버스체험존은 실제 가상공간에 존재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알차게 꾸려져 있었다. AR(증강현실) 글라스를 착용한 상태로 화면을 주시하면 경북도가 추구하는 메타버스 생활과 사업 방향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MR미디어아트존에선 대구경북신공항과 경주 첨성대에 대한 소개 영상이 증강현실과 함께 입체적으로 표현됐다. 스크린 안에서 모두 담아낼 수 없는 사업 정보를 증강현실로 표현해 관련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XR 체험존은 직접 움직이며 메타버스를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미디어아트존이 학습을 위한 장소라면, 체험존은 이름 그대로 메타버스에 특화된 공간이었다. 스크린 내부와 외부를 하나로 융합하는 아나모픽 MR 기법이 적용돼 가상공간의 입체화는 물론 이용자와 증강현실 간 쌍방향 소통을 끌어냈다. 체험존의 백미(白眉)는 공간 한가운데 마련된 홀로그램이었다. 영화에서만 보던 홀로그램이 눈앞에 나타나 경북의 과거와 미래 이미지를 선보여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메타버스 XR 체험존을 경험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왔다는 최민창(34·구리시 수택동)씨는 \"영상 안으로 들어가 직접 사물을 만지고 움직이는 체험을 했다. 메타버스를 경험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는데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올해 공개한 체험존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향후 쇼핑과 문화, 제조 공정을 표현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남현대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 프로젝트팀장은 \"단순히 보고 체험하는 것을 넘어 직접 만지고 상호 소통 가능한 공간으로 체험장을 구축해 메타버스가 도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영남일보 오주석 기자가 메타버스 체험존 경북도청 안민관 1층에 마련된 '메타버스 XR 체험존'을 찾은 영남일보 오주석(왼쪽) 기자가 미디어아트존에서 증강현실을 경험하고 있다. 오주석 아바타 메타버스 포토존에서 촬영한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 아바타.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메타버스, XR (확장현실), 체험존, MR (혼합현실), 아바타, 증강현실 (AR), 미디어아트, 경북도청, 홀로그램, 상호 소통"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 14일)…구름 많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2월 14일" }, { "instruction":"대구본부세관은 지역 주력산업의 경제 활력 회복과 수출성장을 위해 '지역 수출기업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13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지역 수출기업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대책의 핵심은 △FTA 활용 제고 △해외통관애로 해소 및 원산지 검증 대응 △맞춤형 세정지원 연중 운영이다. 우선 'FTA 활용 제고' 방안으로 이스라엘·캄보디아·인도네시아 등 신규 발효 FTA 협정별 최적세율을 제공하고, 산업별 비즈니스 모델 사례를 안내해 FTA 활용률을 높일 방침이다. 발효 2년 차인 REC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 대해서도 산업별 활용 분석, 수혜 예상 기업 발굴 및 활용 저조 산업 컨설팅 등 기업의 RCEP 활용 고도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통관애로 해소'를 위해서는 관세청에서 매년 서울·부산에서 개최하던 해외통관제도 설명회를 대구에서도 개최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맞춤형 세정지원'과 관련해선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세 사후납부 등을 위한 담보한도 증액, 분할납부, 납기연장 제도를 운영한다. 수출용 원재료를 수입해 다시 수출할 경우 납부한 관세를 환급신청 당일 되돌려주는 '당일 즉시 환급체제'도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K-브랜드 수출지원'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수출지원정책을 융합해 농산물(포도·버섯)을 비롯해 푸드(조미김·쌀 가공품), 뷰티 등 지역 유망 K-브랜드 수출기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최근 지역산업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 진출 기업의 해외통관 애로 증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생산시설 해외 이전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한다. AEO(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획득도 지원한다. 이 인증을 획득하면 생산 설비 해외 통관 시 검사비율 축소, 우선 검사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본부세관, 수출기업, FTA 활용, 해외통관, 세정지원, K-브랜드, RCEP, 인증" }, { "instruction":"삼성전자가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혼수·이사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프리미엄스토어 현대판교점 디테일러(제품 전문 상담사)가 '혼수·이사 특별 기획전'을 소개하는 모습.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삼성전자, 혼수, 이사, 특별 기획전, 삼성디지털프라자" }, { "instruction":"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처음처럼 새로'가 소주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1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처음처럼 새로'의 누적 판매량이 5천만병을 돌파했다.작년 9월 중순 첫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아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제로슈거(Zero-sugar) 소주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도권 중심 상권을 시작으로 최근 지방 상권의 입점률도 높아지는 추세다.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을 녹였다. 이를 투명병에 적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한껏 부각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처음처럼 새로'의 브랜드 앰배서더 캐릭터는 '새로구미(새로+구미호)'다. 전래동화부터 최근 영화·드라마에서 다양한 느낌의 매력적인 존재로 등장하는 구미호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새로구미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9월 말부터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Youtube) 계정 등에서 '소주 새로 탄생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공개했다. 5분 분량인 이 콘텐츠는 사람의 간을 탐했던 구미호가 '처음처럼 새로'와 함께 새로구미로 다시 태어난 이후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매력적인 목소리와 연기로 새로구미를 표현했다. 이 콘텐츠가 공개된 후 약 한 달간 유튜브에서 1천500만뷰를 달성했다.롯데칠성음료는 올 2분기에는 가정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640㎖ PET 제품을 출시, 제품군을 확대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코로나 엔데믹을 맞이한 소주 시장에 새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새로구미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새로, 소주, 제로슈거, 판매량, 새로구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포스트 코로나, 현대적 감성" }, { "instruction":"소상공인연합회는 13일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계획, 난방비 폭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등 소상공인 외면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에 정책 집행 중단과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소공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최근 나온 일련의 정책을 보면 정책 결정권자들이 소상공인의 현실을 전혀 돌아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며 이처럼 주문했다.소공련은 \"오늘부터 대구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됐다\"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논의는 골목상권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마지노선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소상공인, 근로기준법, 난방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 { "instruction":" 14일 오전 1시7분쯤 경북 구미시 오태동 한 마트에서 불이 나 2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  주민 신고를 접수한 구미소방서는 소방차 20여대와 진화인력 50여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이 화재로 마트 내부와 집기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억9천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하지만 심야 시간에 화재로 인한 연기가 퍼지면서 주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수정-KakaoTalk_20230214_074635667 14일 새벽 구미 오태동 한 마트에서 불이 나 구미소방서가 진화하고 있다. <독자 제공> ", "input":null, "output":"화재, 구미시, 오태동, 마트, 소방" }, { "instruction":"서민 가계 부담 완화 차원에서 버스요금 동결을 결정한 경기도가 택시요금 인상 시기를 다소 늦춰 하반기에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n 경기도는 택시요금 인상과 관련해 시행 시기를 상반기가 아닌 하반기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r\n 경기도는 서울시처럼 택시 기본요금을 1천 원 이상하기 위해 공청회와 도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마치고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만을 남겨놓고 있다.\r\n 도는 다음 달 초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인상안을 확정한 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적용할 방침이었다.\r\n 그러나 버스, 지하철, 가스, 전기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되며 가계에 큰 부담을 주자 경기도는 상반기 공공요금 인상을 자제해달라는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택시요금 인상 시기를 다소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게 됐다.\r\n 도는 택시 기본요금 인상을 오는 7월 초에 시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그러나 가계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시행 시기를 다소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n 경기도는 지난달 26일 열린 공청회에서 중형 택시 기준 현행 기본요금 2㎞ 3천800원, 거리운임 132m당 100원, 시간운임 31초당 100원인 요금체계를 변경하는 3개 안을 제시했다.\r\n 이에 대해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8일 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통해 기본거리를 2.0㎞에서 1.6㎞로 줄이고 기본요금을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올리는 조정안을 냈다.\r\n 도의회는 거리운임은 131m당 100원, 시간운임은 30초당 100원으로 하고, 심야 할증요금 적용 시간도 오전 0∼4시에서 오후 10시∼다음 날 오전 4시로 2시간 늘려 시간대에 따라 탄력적으로 20∼40% 할증요율을 적용하자는 의견도 제시했다.\r\n 한편, 서울시는 지난 1일 오전 4시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4천800원으로 인상했으며 인천시는 연내 인상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경기도, 택시요금, 동결, 인상, 가계 부담, 공공요금, 시행 시기, 기본요금" }, { "instruction":"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붕 등 경북지역 산업단지 유휴공간에 4조2천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보급한다. 이는 국내 최대 태양광 공공투자 사업이다.경북도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단은 14일 도청에서 '기후 위기 극복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MW당 17억원씩 최대 4조2천500억원을 투자해 도내 산업단지에 2.5GW 규모(최근 준공한 울진 신한울원전 1기 용량의 1.8배 수준)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한수원은 경북 도내 국가·일반·농공 산업단지 산업시설 면적(8천215㏊)의 30%에 해당하는 지붕 등 유휴공간에 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기업에서 공간을 임대해 태양광을 설치하고 생산 전기의 40%를 해당 기업에 싸게 공급한다. 시공과 관리는 경북지역 기업이 100% 맡는다.도는 이 사업으로 산업단지 기업이 저탄소 정책을 실현하고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등 기후변화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만4천 명의 직접 채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앞으로 재생에너지사업 추진, 사업제안·설명회 등 계획수립, 지역 시공사 선정 및 각종 지원사업 등을 시행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리융자, 국비지원 정보제공 등을 한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기업주에 대해서는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에너지진단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단계별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황과 문제점을 적극 검토해 태양광 발전 보급사업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고 해결책을 개선해 나가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경주에 본사를 둔 한국수력원자력은 약 65조원의 자산규모와 국내 전력의 28.24%(2021년말 기준)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 발전회사로 원자력발전소 25기, 수력발전소 37기, 양수발전소 16기를 운영해 우리나라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에 본사를 둔 한국에너지공단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활성화를 주력으로 하는 공공기관이다.경북도는 이들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지원 및 에너지 수도 경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규모 투자로 향후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탄소중립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태양광 발전사업에 수반되는 시설공사는 지역 중소업체에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친환경에너지가 필요한 수출기업을 경북에 유치하는 에너지 선도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14일 경북도청에서 '기후 위기 극복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태양광 발전, 한국수력원자력, 경북지역, 친환경에너지, 기후 변화, 산업단지, 투자협약, 재생에너지, 저탄소 정책, 지역 경제" }, { "instruction":"14일 오전 민주노총 대구본부가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개최한 '노조법 2·3조 개정을 가로막는 국민의힘 규탄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에 참석한 노조원들이 노조법 2?3조 개정안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2, 3조 개정안은 사용자 개념을 확대해 하도급 노조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민주노총 , 대구본부 , 국민의힘 , 노조법 , 개정안 "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소백산 일대를 새로운 관광 명소화하기 위해 '명품 단풍나무류 숲' 조성에 나섰다.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4억 원을 투입해 소백산 일대에 명품 단풍나무류 숲 40㏊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이 기간 시는 소백산과 주요 도로변에 지역 기후와 환경에 맞는 청단풍, 마가목, 고로쇠, 복자기 등 단풍나무류 10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우선 올해는 봄철 조림사업으로 부석 저수지 인근 국립공원지역 2㏊에 6천여 그루, 풍기 금계마을 3㏊에 9천여 그루, 봉현 두산 산림치유원 인근 5㏊에 2천여 그루 등 총 11㏊ 부지에 2만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영주는 전체면적 6만7천㏊ 중 62%인 4만1천㏊가 산림이다. 그중 국유림은 1만4천㏊, 소백산국립공원 지역은 1만6천㏊를 차지한다.이에 시는 영주국유림관리소 및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해 국유림 조림사업과 국립공원 지역 생태복원사업으로 단풍나무류 식재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14일 지역 산림 관련 기관(영주국유림관리소,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산림치유원, 영주시산림조합)과 단풍나무류 경관 확대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단풍나무류 식재에 대한 행정적 지원사항 협조 및 협력 △각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공한지, 조림대상지 등 필요한 부지 활용에 대한 협조 △단풍나무류 식재 공동사업 등 상호협력사업 발굴 △단풍나무류 식재를 위한 협력사업과 나무 심기 관련 행사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이와 별도로 시는 주민자치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단풍나무류 식재도 전개한다. 또 나무 나눠주기 및 나무 심기 행사 등에 단풍나무류 숲 조성을 홍보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금두섭 산림과장은 \"단풍나무류 숲이 조성되면 부석사, 소수서원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소백산 관광명소 자원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n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단풍이 물든 소백산 주변 도로. 영주시 제공소백산 자락길 가을단풍 사진.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 소백산, 관광 명소, 단풍나무, 숲 조성, 기후 맞춤, 식재 계획, 협력 기관, 주민 참여, 생태 복원" }, { "instruction":"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14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에 대해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r\n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범죄수익 340억원을 수표로 찾아 차명 오피스텔, 대여금고에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r\n 또 지난해 12월 법원의 추징보전명령 뒤 집행에 대비해 동창 박모씨에게 142억원 상당의 수표 실물을 숨기게 시킨 혐의(증거은닉교사)도 있다. 당시 법원은 김씨가 실명·차명으로 보유한 부동산과 예금반환채권 등 총 800억원 상당을 동결하도록 했다.\r\n 김씨는 2021년 9월께 인테리어 업자 김모씨 등에게 대장동 사건의 증거가 저장된 자신의 휴대전화를 불태우게 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함께 받는다.\r\n 검찰은 지난달 김씨의 수익 275억원을 은닉한 혐의로 그의 측근인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한성 씨와 이사 최우향(쌍방울그룹 전 부회장) 씨를 구속기소했다.\r\n 검찰은 이후 추가 수사로 65억원의 은닉 수표를 더 찾아내 김씨의 구속영장 혐의 사실에 포함했다.\r\n 검찰은 영장에 적시한 340억원 이외에 김씨가 불법 수익금을 성과급 명목으로 둔갑시켜 임원들을 통해 70억원 가량을 더 빼돌린 것으로 의심한다.\r\n 검찰은 김씨가 은닉한 범죄 수익이 로비 명목으로 이른바 '50억 클럽' 관련자에게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을 두고 자금 추적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 때문에 검찰 내에선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로 '50억 클럽'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r\n 검찰은 곽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도 김씨의 구속영장 청구 배경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r\n 검찰은 곽 전 의원과 뇌물공여자로 기소된 김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면 그간 입을 닫아 온 김씨가 심경의 변화를 느껴 진술 태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했다.\r\n 그러나 예상을 뒤엎는 판결 결과가 나오자 김씨를 압박할 수 있는 카드로 직접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씨의 신병을 확보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혐의를 보강 수사하고, 곽 전 의원 무죄 판결로 부실 수사 비판이 커진 '50억 클럽' 수사의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r\n 검찰은 김씨가 지난해 12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점도 구속영장 청구에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r\n 지난해 11월 24일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된 김씨는 검찰이 자신의 최측근인 이씨와 최씨를 체포하며 수사망을 좁혀오자 자신의 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r\n 김씨가 이 대표 관련성이나 자신의 은닉 재산에 대한 수사로 압박받으면 이런 돌발상황이 재발할 수 있는 만큼 검찰은 구속을 통해 신병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r\n 김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약 석 달 만에 다시 구치소에 갇히게 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화천대유, 김만배, 범죄수익은닉, 구속영장, 대장동 개발, 증거은닉, 50억 클럽, 검찰 수사, 자금 추적, 극단적 선택" }, { "instruction":"\"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의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설립 공사가 한창인 데다, SK에코플랜트가 200만㎡의 산업단지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등 청리·공성면에 매우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가 지역발전 효과를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습니다.\"\r\n초선의 정석용의원(무소속, 청리·공성·외남)은 \"SK와 관련돼 지역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SK에코플랜트의 산업단지 건설을 최대한 지원하고, 산단 조성으로 농지가 수용되는 주민들이 대토(代土)를 하거나 다른 생업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n상주시 청리면의 일반산업단지에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이 공장을 건설하면서 인력이 갑자기 늘어 인근 지역은 식당이 붐비고 숙소가 없을 지경이다.\r\n\"초등학교 학생들과 달리 중고등학생들에게는 통학버스가 제공되지 않아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농촌 지역의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는데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을 하면서도 문제 해결에는 소극적인 감이 없지 않습니다.\"\r\n정 의원은 농촌 지역을 운행하는 초등학생 통학버스 노선이 중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코스인 데다, 빈자리가 많은 점에 주목하여 시예산을 지원, 중학생들이 초등학생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을 터 놓았다.\r\n또 지난해 11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동행을 위한 레포츠 페스티벌 개최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및 유치 △청리면 유기동물보호센터 예산·운영·관리 강화 △공성면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의 반려동물학과 전문가 양성 지원·협력 강화 등을 제안했다.\r\n상주시는 유기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리면 원장리에 임시 동물보호센터를 설치, 버려진 애완견 190여 마리를 보호하고 있는데, 소음과 악취로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정 의원은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유기 동물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input":null, "output":"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산업단지, 지역발전, 주민지원, 교육환경, 통학버스" }, { "instruction":"경북 시·군 대부분이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인 편의 등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최근 행정기관 306곳(중앙 46, 시·도교육청 17, 지방자치단체 243)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 중 32개 기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경북에서는 영양군이 유일하게 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의성군은 '나'등급을 받았다.경북도는 상주시, 봉화·성주·영덕·예천·울진·청송·칠곡군과 함께 '다' 등급을 받았다. 경산·경주·구미·영주·영천시, 청도군은 '라' 등급에 그쳤다.가장 낮은 낙제점 수준의 '마' 등급은 6곳이나 됐다.시(市)부에서는 포항·안동·문경시가 '마'등급을 받았다. 시부 최하위 등급을 받은 곳은 전국에서 총 7곳이며, 경북도내 3곳의 시가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았다.군(郡)부에서는 전국 8곳의 군이 최하위 등급을 받은 가운데 고령·군위·울릉군 등 경북도내 3개 군이 포함됐다.이번 민원서비스 평가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민원서비스 실적을 분야별로 평가하고 광역자치단체, 시, 군, 구로 평가군을 구분해 종합점수 순위를 기준으로 평가등급(5개)을 결정했다. 가·마 등급 각각 10%, 나·라 등급 각각 20%, 다등급 40%이다.평가 분야는 △고충민원 처리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5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 설문조사 및 현지실사를 병행해 진행했다.이번 발표와 관련 포항시민 A씨는 \"평소 포항시 행정 서비스의 질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처참한 평가 결과\"라며 \"평가 결과는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공무원의 자세가 일부에서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민원인의 민원 만족도 등을 높이는 다양한 제도 개선 목소리도 나왔다.경북도민 B씨는 \"과거에 비해 행정 서비스 질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도민 대부분은 경북 지자체의 민원서비스가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느낀다\"며 \"원칙에만 매몰돼 '무조건 안된다'식의 행정은 탈피해야 한다. 도민 위에 군림하는 행정이 아닌 약자를 돕는 행정이 되도록 민원 해결을 위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와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이와관련 군민에게 다가가는 민원 제도로 최고등급을 받은 영양군을 참고할만 하다. 영양군은 통신회사의 인공지능 통화비서 서비스를 활용한 '24시 AI통화비서 서비스'를 운영해 비근무 시간의 민원 전화까지 접수·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경북, 민원서비스, 평가, 행정, 개선, 서비스 질, 만족도, 등급, 국민권익위원회, 영양군" }, { "instruction":"낙동강권역 3곳 댐(안동댐·임하댐·영천댐)이 가뭄 '주의'단계로 진입하며 농번기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14일 오전 경북 영천댐의 수위가 낮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낙동강권역, 안동댐, 임하댐, 영천댐, 가뭄" }, { "instruction":"경북 청송중학교 부동분교(교장 조충래)가 지난 10일 본관 2층 강당에서 '나만의 책 만들기 1인 1책'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교생과 교사는 물론 학부모와 동창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부동분교 전교생은 학생 한 명이 한 권의 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학년 초 직접 자신의 책을 기획하고 한 해 동안 집필 작업을 해왔다. 그 결과 전교생 6명과 교사 2명이 참가한 책 만들기 작업을 통해 모두 10종의 책을 완성했다. 책의 종류도 그림책, 시집, 소설책, 정보 서적 등 다양하다. 한 학생이 2권의 책을 기획해 제작하기도 했다.이날 행사는 도서 전시, 시 낭송, 작가 인터뷰, 저자 사인 책 증정 이벤트 등으로 이루어졌다. 학생 대표인 임모군은 \"소설에 도전해 책을 만들어 받아보니 뿌듯하다. 이 소설이 우리 학교 사람들을 모델로 한 작품인 만큼,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동창회원들은 \"확실히 예전보다 학교의 교육활동이 다양하고 의미 있게 이루어지는 느낌이다. 혼자서 책 한 권을 쓸 수 있는 수준을 갖춘 우리 후배들이 대단하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청송중학교 부동분교 출판기념회 모습. <청송중 제공>", "input":null, "output":"청송중학교, 부동분교, 출판기념회, 나만의 책 만들기, 1인 1책, 학생 작품, 도서 전시" }, { "instruction":"국민생선 1호 '살오징어'를 되살리기 위해 경북도가 인공 종자 연구에 착수한다. 급속한 기후변화와 중국어선의 남획, 불법조업 등으로 어획량이 줄어 '금(金)징어'라고 불리는 살오징어를 복원하는 사업에 경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다. 도는 동해안 살오징어의 자원회복 및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한 인공종자 생산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울릉도와 독도, 울진 등 동해안과 남해안에 주로 서식하는 회유성 어종인 살오징어는 최근 어획량이 10년 전 대비 70% 이상 급감해 지역 어업인들의 고충이 많았다. 실제 전국 살오징어 어획량은 2013년 15만 4천 555 t에서 지난해 3만6천515 t으로 크게 줄어 들었다.이에 경북도는 정부·지자체·어업인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자원관리 대책과 함게 살오징어 자원회복 및 지속가능 한 관리를 위한 '인공 종자 생산기술 연구·개발'에 돌입하기로 했다.올해부터 향후 10년간 인공종자 생산기술 연구개발 계획을 단계적으로 설정해 △(1단계) 어미 확보 및 기초생리·성(性) 성숙도 조사 등 연구 주력 △(2단계) 초기 먹이생물 규명 및 인공종자 생산기술 연구·개발 △(3단계) 종자 방류를 통한 자원조성 실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어미 확보 등 안정적 연구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경북도는 이날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사>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연합회 하재원 회장, <사>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김대성 회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연합회 간 '동해안 살오징어 자원회복을 위한 인공 종자 생산기술 연구·개발 업무 협약'을 했다.이날 경북도와 양 연합회는 동해안 살오징어 자원 급감에 따른 우려와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업계가 산지 오징어를 직접 제공하고 경북도는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등 살오징어 자원회복을 목표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금징어의 시대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힘 모으기로 했다.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동해안 살오징어 조업 부진으로 자원회복이 절실한 시점이다\"며 \"살오징어의 옛 명성과 함께 국민생선으로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인공 종자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급속한 기후변화로 어획량이 감소한 살오징어를 되살리기 위해 경북도가 인공 종자 생산 기술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살오징어, 인공 종자, 경북도, 자원 복원, 지속 가능성, 어획량 감소, 기후변화, 연구 개발, 어업인, 협력 체계" }, { "instruction":"위례·대장동 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조만간 결정한다.\r\n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관계자는 14일 \"이 대표의 진술 태도나 수사 경과를 종합할 때 추가 출석 조사 필요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지금까지 진행한 수사 내용과 이 대표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 금명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 추가 수사 방식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r\n 또 \"이 대표에 대한 두 차례 출석 조사에서 본인이 직접 보고받고 승인한 다수의 관련 자료와 물증을 제시하며 조사했는데 구체적인 입장을 답변하지 않아 아쉽다\"고 덧붙였다.\r\n 이 대표는 과거 성남시장(2010∼2018년) 시절 위례·대장동 개발 사업 과정에서 측근을 통해 민간업자에게 성남시나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내부 비밀을 흘려 거액의 이익을 챙기게 한 혐의(부패방지법 위반)를 받는다.\r\n 대장동 사업 구조를 짤 때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을 빼도록 결정해 민간업자가 챙긴 이익만큼 성남시 측에 거액의 손해를 끼친 혐의(업무상 배임)도 있다.\r\n 그 결과 김만배씨 등 민간업자들이 대장동 사업에서 7천886억원, 위례신도시 사업에서 211억원 등 부당 이득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게 검찰의 조사 결과다.\r\n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추가 확인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배임 액수를 계산하고 있다. 1차 수사 당시 검찰은 배임액을 최소 651억원으로 산정했는데, 2차 수사 결과 수천억원대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n 검찰 내부에선 구속영장 청구에 무게를 두는 기류가 우세하다.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면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수사한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의 범죄사실도 함께 반영하는 방안이 유력하다.\r\n 지역 토착 비리·부패 범죄로서 사안이 중대한 데다, 이 대표에게 적용된 혐의가 법원에서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중형 선고가 불가피해 도주할 우려도 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r\n 이 대표가 사실상 구체적 진술을 거부한 데다 사건 연루자들과의 지위 관계를 볼 때 증거 인멸 우려도 크다고 판단한다.\r\n 대장동 민간업자들과 이 대표 사이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 최측근이 이미 구속된 점도 고려 대상이다.\r\n 이런 가운데 이재명계 좌장 격인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김 전 부원장과 정 전 실장을 접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점도 변수가 됐다. 검찰은 증거 인멸 우려 측면에서 이들의 접촉을 엄중히 보고 있다.\r\n 검찰 관계자는 \"정 의원이 이 대표 최측근과 공범인 두 사람에게 '알리바이를 만들어라', '마음 단단히 먹어라'고 말한 건 향후 이 대표의 수사와 재판을 염두에 두고 입단속을 시킨 것이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r\n 그러면서 \"당장 증거인멸 수사를 해야 한다고 보고 있지는 않지만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위례·대장동, 비리 의혹, 검찰 수사, 이재명, 구속영장, 부패방지법, 업무상 배임, 민간업자, 증거 인멸, 민주당" }, { "instruction":"메타버스 공간에 달서구를 구현하기 위한 공모전이 개최된다.대구 달서구는 오는 5월 14일까지 달서구의 다양한 모습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메타버스를 알리기 위해 '2023 메타버스 달서 공모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메타버스란 현실 과 동일한 사회·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세계다.달서구는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미래·현재를 담고 있는 각종 명소·문화·행사 등을 재치 있고 독창적으로 구현한 콘텐츠를 공모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이용해, 관련 콘텐츠를 구축해 소개 영상(3분 이내)을 신청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영상은 창의성·주제 적합성·홍보활용도 등 심사를 거쳐 총 9점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수상일로부터 해당 월드를 5년간 공개해야 한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구청 기획조정실로 하면 된다.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대구·경북 유일하게 '스마트 도시'로 인증받아 총 사업비 281억원을 투입해 지능화 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 구축, 스마트 도시 조성 등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이달 내, 전국 최초로 '독도 메타버스 미래학습관'을 개관해 가상 독도체험과 VR존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달서구의 정책, 명소, 문화 등을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콘텐츠가 제작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주민들과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스마트시티로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달서의 모습을 많이 담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2023 메타버스 달서 공모전 포스터.대구 달서구 제공", "input":null, "output":"메타버스, 공모전, 달서구, 콘텐츠, 제페토, 창의성, 스마트 도시, 주민 참여" }, { "instruction":"수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주수 의성군수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이종길)는 14일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김주수 의성군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김 군수는 2017년 9월 전직 군청 공무원 A씨를 통해 건설업자 B씨가 공사 수주 등의 대가로 전해준 2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날 재판부는 \"김 군수에게 돈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A씨 등의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며 \"뇌물죄 혐의가 합리적 의심 없이 입증됐다고 볼 수 없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한편, 제삼자 뇌물취득 혐의로 함께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추징금 2천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또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자 B씨에 대해서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r\n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김주수 , 의성군수 , 뇌물 , 무죄 , 대구지방법원 , 기소 , 진술 " }, { "instruction":"대구 달서가족문화센터는 'SNS홍보단: 달문팸'을 오는 3월7일까지 모집한다.'SNS홍보단: 달문팸'은 올해 센터 개관 5주년을 맞아 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0명 정도로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채널 등 분야별로 선발할 예정이다. 달서구 또는 달서가족문화센터에 관심이 많고 직접 취재 및 홍보를 원하는 사람, 글쓰기·일러스트, 사진 및 동영상 촬영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달문팸에 선발되면 달서가족문화센터 관련 홍보 콘텐츠 발굴 및 취재, 문화강좌 모집 홍보, 운영 프로그램 참여 및 리뷰에 따른 스케치 등에 따른 내용을 공식 또는 개인 SNS에 포스팅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3월13일부터 12월31일까지다.활동 혜택으로는 달서가족문화센터 SNS홍보단 위촉장 수여,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 달서가족문화센터 특강·공연 및 각종 행사 무료 참여, 채택 기사에 대한 원고료 지급 등이 있다. 신청서는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e메일(dalseofamily@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053)632-3800~2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달서가족문화센터 , SNS홍보단 , 달문팸 , 모집 , 콘텐츠 , 홍보 " }, { "instruction":"대구 치과의료기기 기업들이 최근 열린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3)'에서 961만7천 달러 (한화 122억 800만원 상당)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는 1996년 최초 개최돼 올해로 27회째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치과의료기기 전시회다. 한국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빈국으로 선정됐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7~9일 열린 AEEDC 2023에 대구 공동관을 운영했다. 그 결과 지역 기업들은 총 2천918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과 961만7천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전시회에는 <주>메디피아, 씨에스엠 임플란트, <주>레피오, 이프로스, <주>가보우츠, <주>써지덴트, <주>원데이바이오크, 덴스타<주>, 코리덴트, <주>예스바이오테크, <주>신일덴텍, <주>나노레이, <주>하이니스 등 지역 치과의료기기 분야 기업 13개사가 참여했다.원데이바이오텍은 치과용 임플란트 제품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 이번에 파키스탄, 스페인 기업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200만 달러의 딜러십 (판매허가권)계약을 논의했다. 특히 기존 독일 기업으로부터 임플란트를 수입하던 사우디아라비아 기업으로부터 임플란트 수출 요청을 받는 등 약 45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대구시 프리(Pre)스타기업인 써지덴트는 이란 기업으로부터 고정용 나사장치(GBR 스크류)의 공급 요청을 받았다.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키트 제작 의뢰 등 연간 20만 달러의 독점 계약도 맺었다.나노레이는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기업 등과 총 89만 달러 규모의 Portable X-ray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이번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의 성과를 통해 지역 치과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럽 미국 등 선진시장뿐만 아니라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진출 지원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이달 7~9일 두바이 현지에서 개최된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에 마련된 대구 치과의료기기 업체 '원데이바이오텍' 부스. 외국인 바이어들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치과의료기기, 두바이, AEEDC 2023, 계약, 수출, 기업, 전시회, 임플란트, 마케팅" }, { "instruction":"택시 호출앱 카카오T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자회사 가맹 택시인 '카카오T블루' 기사들에게 부당하게 승객 호출(콜)을 몰아줘 독과점 지위를 확대·강화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 판단이 나왔다.\r\n 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티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카카오T 앱의 중형택시 일반호출 배차 알고리즘을 은밀하게 조작해 카카오T블루 가맹 택시를 우대한 행위(공정거래법상 시장지배적지위 남용·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57억원(잠정)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r\n 카카오T 택시 호출 서비스는 승객이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는 '일반 호출'과 최대 3천원까지 수수료를 부담하는 '블루 호출'로 나뉜다.\r\n 비가맹 택시는 일반 호출만을, 카카오T블루는 일반과 블루 호출을 모두 수행하는데 압도적인 독과점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 택시를 늘리기 위해 일반 호출 때도 가맹 택시에 특혜를 줬다는 게 공정위 결정의 요지다.\r\n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2019년 3월부터 2020년 4월 중순까지 승객 위치까지 도착시간이 짧은 기사에게 승객 호출을 배차하는 로직(ETA 방식)을 운영했으나, 카카오T블루가 일정 시간(ex. 6분) 내에 있으면 더 가까이에 일반 택시가 있어도 카카오T블루를 우선 배차했다.\r\n 2020년 4월 중순부터는 인공지능(AI)이 추천하는 기사를 우선 배차하고 실패하면 ETA 방식을 적용하는 것으로 배차 로직을 바꿨는데, 이때 AI 추천은 배차 수락률이 40∼50% 이상인 기사들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익성이 낮은 1㎞ 미만 단거리 배차에서 가맹 기사를 제외하거나 AI 추천 우선 배차에서 단거리 배차를 제외해 가맹 기사가 단거리 호출을 덜 받도록 했다.\r\n 유성욱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카카오모빌리티는 가맹기사(평균 70∼80%)와 비가맹 기사(평균 10%)의 수락률에 원천적 차이가 있음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를 의도적으로 이용했다\"며 \"수락률 조건으로 은밀히 배차 방식을 변경한 것은 기존에 시행하던 가맹 기사 우선 배차 방식에 관한 의혹이 택시 기사들·언론을 통해 제기됐고 내부적으로 공정위에 적발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n 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티 직원들이 카카오톡에서 '가맹기사에 우선 배차 하는 게 알려지면 공정위에 걸린대요', '너무 압도적으로 몰아주는 형태가 되면 말이 나올 수 있을텐데' 등의 대화를 나누고 AI 배차 도입 전 사전 테스트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r\n 비가맹기사의 수락률이 낮은 것은 단순히 '목적지 표시에 따른 콜 골라잡기' 때문이 아니라 수락률 산정방식 등의 차이에 기인한다는 게 공정위 판단이다.\r\n 유 국장은 또 \"수락률 기준 우선 배차는 통상 더 먼 거리에 있는 택시가 배차되므로 소비자 후생 증대 효과가 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택시를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우대 배차를 활용했고 그 결과 경쟁이 제한됐다고 결론을 내렸다.\r\n 가맹 기사는 비가맹 기사보다 호출 수행 건수가 월평균 약 35∼321건 많고 운임 수입도 1.04∼2.21배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r\n 택시 가맹 시장에서 카카오T블루의 시장 점유율은 2019년 말 14.2%(1천507대)에서 2020년 말 51.9%(1만8천889대), 2021년 말 73.7%(3만6천253대)로 급증했다. 반면 주요 경쟁 사업자의 가맹택시 수와 점유율은 감소했다.\r\n 카카오T블루 가맹본부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KM솔루션과 지분 26.8%를 보유한 DGT모빌리티이다.\r\n 네트워크 효과 등으로 택시 앱 호출 시장 내 카카오T의 점유율도 2019년 약 92.99%에서 2020년 94.23%, 2021년 약 94.46%로 증가했다.\r\n 카카오모빌리티로서는 가맹 택시가 많을수록 가맹 수수료 수익이 늘고 승객에 대한 유료 호출 서비스도 확대할 수 있다.\r\n 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티에 의결서를 받는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일반호출 알고리즘에서 차별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그 이행상황을 보고하라고 명령했다.\r\n 수락률에 기반한 배차를 하는 경우에는 수락률을 공정하게 산정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이번 사건을 통해 특정 시장(일반 호출)의 지배력을 이용한 자사 우대를 통해 다른 시장(택시 가맹 서비스)으로 지배력을 전이해 경쟁을 제한하는 것이 시장지배적지위 남용에 해당할 수 있음을 네이버쇼핑 건에 이어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평가했다.\r\n 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일부 타사 가맹 택시의 서비스 이용을 제한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도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정위 심의 결과에 대해 행정소송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11페이지에 달하는 입장문을 내고 공정위 판단의 세부 항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r\n 카카오모빌리티는 \"심의 과정에서 AI 배차 로직을 통한 승차 거부 해소 및 기사의 영업 기회 확대 효과가 확인됐음에도 결과에 반영되지 않았고, 택시 업계 영업 형태를 고려한 사실관계 판단보다 일부 택시 사업자 주장에 따라 제재 결정이 내려져 매우 유감\"이라고 강조했다.\r\n 특히 카카오모빌리티는 배차 수락률 로직을 도입한 목적과 방식이 '가맹 택시 수입 보장을 위한 콜 몰아주기를 목적으로 은밀히 변경한 것'이라고 본 공정위 판단을 \"무리한 해석\"이라고 지적했다.\r\n 카카오모빌리티는 \"잘 잡히는 택시를 배차하고, 배차 대기시간을 감소하는 등 승객 편의를 증대할 목적이며 알고리즘 변경이 있을 때마다 고지하지 않았다고 해서 특정 의도를 갖고 '몰래' 변경한 것이라고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반박했다.\r\n 이어 \"작년 4월에는 이례적으로 배차 시스템의 상세 내용을 전격 공개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모빌리티 투명성 위원회'는 배차 시스템의 소스 코드 전문을 검증해 로직에 가맹-비가맹 택시 간 차별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결과를 작년 9월 발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r\n 카카오모빌리티는 또 \"구조적 차이로 비가맹 택시가 가맹 택시와의 배차 수락률 차이를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은 공정위의 오해\"라며 \"콜을 성실히 수행하는 기사라면 가맹 여부와 무관하게 AI 배차를 받기 위한 배차 수락률 기준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r\n 콜 몰아주기 덕에 가맹 택시가 일반 택시보다 더 많은 수익을 냈다는 판단에 대해서도 \"가맹 택시 기사들이 운행 시간이 길고, 노동강도가 높게 더 열심히 운행한 결과\"라며 \"카카오T를 이용하는 비가맹 택시 기사의 평균 운임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r\n 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 행정소송 제기를 포함해 공정위의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AI 배차 로직이 소비자 편익 증대라는 가치와 승객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성실한 택시 기사의 권익 보호를 위한 것임을 최선을 다해 소명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카카오T, 카카오모빌리티, 공정거래위원회, 부당배차, 독과점, 가맹택시, 수익성, 알고리즘, AI 배차, 행정소송" }, { "instruction":" \"지방의 자율성과 고유성 강화 통해 지방주도 국가대개혁 및 지역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세종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등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채택된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등을 지방정부 안건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 도지사는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지방안건으로 상정된 세부사항인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이관 방안 △지방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등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우선, 지방 4대 협의체가 함께 제안한 보고안건인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의 제안 이유에 대해 자치조직권 확대를 통한 지역 주민·기업의 권익·복리 증진 및 지속가능 한 지역발전을 펼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관계법령 및 규정 등 개정을 통한 지방정부 조직규제를 개선하는 것으로 지방정부 기구 및 보조·보좌기관 설치·운영의 자율성 보장, 지방정부 부단체장 정수·사무분장 및 지위 등의 자율화, 긴급·특수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한시기구 설치·운영의 자율성·탄력성 확보, 지방의회 조직권·예산편성권 독립 등 권한 강화 등이다.  이 도지사는 또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이관 방안'을 제안한 이유로 국가행정 총량 효과성 제고와 지역행정의 종합성·책무성·고유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지방자치를 도입한지도 30여년이 지났지만, 선거만 했지 현실은 예전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며 \"우리 집 앞에 있는 소나무를 산림청에서 관리하고, 낙동강은 환경부에서, 구미공단은 산자부에서 한다. 지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우는 것밖에 없다. 대통령이나 장관이 지방에 오면 건의사항들이 너무 많아 되레 겁이 난다고들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라고 했다. 미국 연방제처럼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고, 사법권과 징세권도 지방에 줘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행정 주체별 특성에 따른 역할분담을 통한 국가행정 총량의 효과성을 제고한다고 밝힌 이 도지사는 \"중앙은 분야별 높은 전문성을 통해 정책을 수립하고, 지방은 정책을 집행함으로써 종합성·책무성·고유성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별지방행정기관 가운데 지방정부의 기능과 유사·중복성이 높고, 현지성·지역경제 및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방환경청, 지방고용노동청의 기능·인력·조직·예산 등을 일괄 지방이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도지사는 '지방교육재정 합리화 방안'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연간 국가교육재정 100조원 시대로서 국가 총지출의 15%에 해당 할 정도로 교육재정은 부담이지만, 학교 1인당 교육투자비는 OECD 국가 대비 초·중등 133.5%이지만 고등교육은 66.2%에 불과하다\"거 지적했다. 이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전면 개정과 함께 시·도 고등평생교육 재원 약 6조3천억원을 확충해야 한다는 것.  이 도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대통령 말씀과 같이 지방이 주도하고 중앙이 지원하는 지역발전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의 발전이 곧 국가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국가운영의 판'을 바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행안부 출입기자단 간담회6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세종시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방의 자율성과 고유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지방자치, 자율성, 고유성, 지역균형발전, 중앙지방협력회의, 자치조직권 확대, 특별지방행정기관, 교육재정 합리화, 국가대개혁, 지방분권" }, { "instruction":"자동차 부품 제조 하청 업체 근로자 사망사건과 관련,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하청 업체 소속 근로자 사망의 책임을 원청 대표이사에게 묻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서영배)는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자동차 부품 회사 대표이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하청 업체의 대표 B씨와 외국인 근로자 C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 했다.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2월 9일 대구 달성군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하청 업체 소속 50대 근로자가 압축성형기 작동 압력으로 튕긴 플라스틱 공구(일명 지그)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해 3월10일 숨졌다.A씨는 이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에 규정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마련하지 않아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B씨 등은 숨진 근로자의 머리를 친 공구를 본래 용도와 다르게 사용하고, 방호장치 설치 등의 안전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다. 검찰은 이같은 방식이 현장에서 관행처럼 이뤄졌던 것으로 파악했다.검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숨지던 날 노동청과 신속하게 현장검증에 나서 하청 근로자가 원청 사업장에서 근무하는지, 압축성형기의 작동 과정, 현장 작업 관행 등을 직접 확인 했다\"며 \"그 결과 사고 발생 핵심 원인인 플라스틱 도구를 본래 용도와 다르게 사용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검찰CI", "input":null, "output":"중대재해처벌법, 자동차부품, 하청업체, 근로자 사망, 안전관리, 대표이사, 불구속 기소, 산업안전"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는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를 2년간 최대 4%까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 자금난과 사업의 불안정을 해소한다.이를 위해 시는 예산 16억5천만 원을 들여 특례 보증과 이자 차액 보전을 추진한다.먼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7억 원을 출연하고 10배인 70억 원까지 보증서를 발급한다.보증 한도는 애초 최대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확대한다.신용과 소득 수준이 낮고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특례 보증한다.사업장이 경주에 있고 결격 사유가 없는 소상공인은 지역 내 10개 금융기관에서 최대 4천만 원의 대출과 4%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이와 별도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대출 때 4천만 원까지, 서민금융진흥원(미소금융)을 통한 대출금 1천만 원도 같은 이자를 지원한다.다만 각각의 초과 이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자금 소진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시는 이번 특례 보증과 이자 차액 보전에 1천500명의 소상공인이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경북신용보증재단 (054)777-0923에서 확인할 수 있다.주낙영 시장은 \"든든한 버팀목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가 고금리와 경지침체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대출 이자를 2년간 최대 4%를 지원한다. 사진은 경주시청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소상공인, 대출 지원, 이자 차액 보전, 경기침체, 고금리, 특례 보증, 신용보증재단" }, { "instruction":"오는 7월1일 군위군 대구 편입을 앞두고, 농업 분야 재원 마련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지역 편입에 따라 농민수당 지급 외에도 농업분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14일 대구시 '대구 농업 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마련 연구용역'에 따르면, 1994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도시·농촌 통합의 일환으로 인천 및 부산, 대구지역 지자체 편입으로 농수산 분야 예산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인천의 경우 1995년 강화군과 옹진군 편입 후 농수산 분야 예산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1993년 117억원에 불과했던 인천 농수산 분야 예산현액은 1995년 1천297억원으로 증가했다. 1998년 기준 인천에서는 총 39개 사업에 총 956억원의 농정 예산을 투입됐고, 그 중 강화군 예산이 701억원으로 73.3%를 차지했다. 농정 예산 중 609억원은 농업기반 조성에, 180억원은 농산물유통구조 개선, 88억원은 농업 경쟁력 제고에 사용됐다.사정은 부산도 마찬가지였다. 기장군이 편입되기 직전 해인 1994년 부산 농수산 분야 예산현액은 216억원 수준이었다. 이후 기장군이 편입된 1995년 524억원으로 약 2.4배 뛰었고, 2000년에는 1천673억원으로 1994년 대비 약 7.7배 급증했다. 대구는 1994년 270억원이었던 농수산 분야 예산현액이 달성군 편입 해인 1995년 499억원으로 증가했다.엎친데 덮친 격으로 현재 군위군에 지급되고 있는 농민 수당 재원 또한 확보 논의가 시급한 상황이다. 농민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농민에게 현금·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군위군 농민은 올해부터 가구당 연간 60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지난해 분석 자료를 통해 군위를 포함해 대구지역 전체 농가에 60만원 농민수당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약 256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확보돼야 한다고 전망했다.하지만 대구시는 현재 지급 여부부터 조례 마련까지 갈 길이 먼 상황이다. 대구시 농산유통과 관계자는 \"현재 농민수당 지급을 하고 있는 경북도와 울산시에서 만들어진 조례 등을 참고해 조례 초안을 만드는 중이다. 지난해 12월 각 구·군 담당자와 함께 지급여부와 지급기준 등을 논의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했다.또 \"인천시의 경우 조례를 만들어도 재원 마련 등 문제로 실제로 지급하지 못하고 있고, 울산도 2021년 조례 제정 후 울주군만 지급을 하다 올해부터 전 지역으로 지급하고 있다. 올해까지는 군위군 농가에 농민수당을 경북도가 지급하지만, 향후 어떻게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오는 7월 군위군 대구시 편입을 앞둔 가운데 농민수당 등 체계적인 농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가 필요할 전망이다. 사진은 군위군청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군위군, 대구시, 농민수당, 농업 예산, 재원 확보, 농수산 분야, 지방자치법, 농업 지원, 체계적 관리, 농촌 통합" }, { "instruction":"칠곡군 대표 농산물인 '벌꿀참외'가 지난 13일 첫 출하돼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약에 나섰다.칠곡군에 따르면 기산면 영리 박진극(64)씨는 이날 벌꿀참외 25상자(10kg들이)를 첫 수확해 북대구 농협공판장에 납품했다.박씨는 지난해 11월 18일 신품종인 강찬꿀을 시설참외하우스 17개 동에 정식했다.칠곡벌꿀참외는 전국 최초로 참외에 꿀벌을 투입해 자연수정 하는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맛과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하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최근 이상기후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가의 정성과 재배기술이 더해져 명품 칠곡참외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시설 현대화 및 유통구조 개선 등 참외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김재욱(왼쪽) 칠곡군수가 박진극(오른쪽)씨 부부와 벌꿀참외 비닐하우스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칠곡군 제공>", "input":null, "output":"칠곡군, 벌꿀참외, 첫 출하, 농산물, 자연수정, 당도, 재배기술" }, { "instruction":"경북도 건물 곳곳에 설치된 화재감지기의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경북소방본부가 특별안전관리에 나선다.경북소방본부는 비(非)화재경보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 관리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비화재경보란 화재가 아닌데 화재감지기가 작동하는 경우로 주로 먼지나 습기 등으로 인한 오작동으로 발생한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비화재경보로 경북도내 소방차가 3천239회나 출동했으며 이 중 2회 이상 재출동 건수도 65.1%에 달한다. 비화재경보가 잦으면 현장에서 소방시설을 차단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화재가 발생해도 즉시 대피하지 못해 초기대응에 실패하는 결과를 초래한다.이에 경북소방은 오는 6월까지 3회 이상 비화재경보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원인을 조사하고, 관계인에게 자진 개선을 권고하는 등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이영팔 경북소방본부 본부장은 \"비화재경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노후 감지기 교체 및 누수, 결로, 분진과 같은 환경적 요인을 살피는 등 관계자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비화재경보로 인한 출동력 낭비 방지와 화재 예방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민·관이 같은 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소방본부 상황실.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경북소방본부, 화재감지기, 비화재경보, 오작동, 안전관리, 화재 예방, 출동 통계" }, { "instruction":"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대구 동구 용진길 172)에 시설 보수 공사가 본격 이뤄진다.\r\n대구시·동구청 등에 따르면, 시는 2억1천만원을 들여 노 전 대통령 생가 보수와 주변 환경 정비 사업을 올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노 전 대통령 생가는 2010년 9월 노 전 대통령 가족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이후부터 동구청이 관리하고 있다.\r\n생가는 목조 건물(사랑채 등) 3동으로 1901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생가를 기부채납 받은 이후 매년 소규모로 벽체·지붕 등에 대한 수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 서거(2021년 10월26일) 후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안전성 검토를 실시한 결과, 건물 전체의 심각한 기울어짐 현상과 벽체 균열 등이 확인됐다.\r\n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연 평균 4만 여명 수준에 불과했던 생가 관광객 수는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크게 늘어 지난해에만 7만1천여명이 찾았다.\r\n대구시와 동구청은 이번 대수선 공사를 통해 생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성 확보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 지역 출신인 노 전 대통령 생가를 역사관광자원으로 보존 관리해 팔공산권 내 관광자원 경쟁력 제고와 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r\n이와 별개로 노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등에 대해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지역에서 일부 인사들이 기념관 건립 추진에 긍정적 의사를 밝힌 바 있으나, 당시 대구시·동구청 등은 별다른 추진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노 전 대통령은 1997년 내란죄 등을 선고 받아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도 박탈돼 민간단체에서 기념관을 설립하더라도 국가에서 이를 지원할 근거는 없다.\r\n동구청 관계자는 \"실시 설계 등을 마치면 7월 쯤 수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물도 세고 지붕도 매우 낡은 상태인데 찾는 관광객 수가 많아 수선공사를 하기로 했다\"며 \"수선 이후에도 지금과 같은 관리할 계획이다. 기념관 건립이라던가, 혹은 생가 내 기념품 전시 등과 관련한 계획 없이 기존의 원형을 최대한 보전하는 범위 내에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대구 동구청 제공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대구 동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노태우, 생가, 대구, 보수 공사, 관광객, 역사관광, 안전성, 기념관, 기부채납, 동구청" }, { "instruction":"14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에 헌혈을 독려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대구·경북지역의 혈액보유량은 3.4일분으로 '관심' 단계다. 혈액형 별로는 O형 2.7일분, A형 2.8일분, B형 5.6일분, AB형 2일분이다.\r\n \r\n \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헌혈, 대구, 혈액보유량, 대한적십자, 국채보상로" }, { "instruction":"경북 포항을 거점으로 2차전지 양극소재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에코프로가 양극재 생산을 위한 공장 증설에 나섰다.에코프로 계열사인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14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산업단지에 있는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2차전지 양극재 핵심원료인 '고순도 수산화리튬(LHM) 제2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올해 하반기까지 연면적 1만5천854㎡ 규모로 LHM 제2공장을 지을 계획이다.이 회사는 제2공장 증설로 연산 1만3천t의 수산화리튬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제1공장의 1만3천t을 포함해 연산 총 2만6천t 규모 수산화리튬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2021년 10월부터 본격 양산 중인 LHM 제1공장에서 2022년 연간 매출액 4천236억원을 달성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에는 연간 매출액이 약 2조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LHM 제2공장이 준공되면 물류, 설비 등 전 공정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 효율성과 가동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는 \"리튬은 모든 종류의 2차전지에 들어가는 소재로 최근 전기차 시장 확대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제2공장 착공으로 고품질 2차전지용 수산화리튬을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장 수요 증가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에코프로 이동채 회장(왼쪽 네번째),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김병훈 대표이사(왼쪽 첫번째)를 포함한 에코프로 관계자들이 14일 LHM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시삽을 하고 있다.<에코프로 제공>", "input":null, "output":"에코프로, 2차전지, 양극소재, 고순도 수산화리튬, 공장 증설, 포항, 자동화 시스템, 전기차" }, { "instruction":"대구 시내버스가 오는 18일부터 종점까지 달린다. 심야시간대 종점까지 운행하지 않아 승객들이 도중에 내려야 했던 불편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r\n \r\n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모든 시내버스 막차를 종점까지 갈 수 있도록 배차 시간이 조정된다. 지난해 5월 막차 운행방식에 관한 노사 합의를 이뤄낸 지 9개월 만이다.막차가 종점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운행을 종료하는 방식은 1990년대 공동배차 운행을 시작하면서 도입됐다. 운행을 마치고 도심 외곽에 있는 차고지까지 이동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오전 5시30분 첫 차, 오후 11시30분 운행종료라는 운행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그간, 시민들은 종점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운행을 마치는 시내버스 때문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목적지를 가던 도중에 하차한 뒤 걸어가거나 택시를 타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이처럼 시내버스 막차가 중간 종료 운행하는 경우는 1천561대 중 430대(27.5%)에 달했다.대구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사와의 지속적 협의를 벌여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개선, 운행 시간표 작성 등의 준비를 거쳤다. 종점까지 버스 운행이 시작되면 오후 9시 이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하루 3만7천여 명 이상 승객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각 노선별 버스는 밤 12시20분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출발시간도 조정한다.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막차 종점 운행 시행 등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향상과 재정지원금 절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n \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심야시간대 종점까지 운행되지 않아 승객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지만 앞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시내버스, 종점, 막차, 운행시간, 불편, 노사 합의, 시민 혜택" }, { "instruction":"올해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대구시민은 작년보다 손해를 보고 산다는 느낌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늘어난 반면 보조금 규모는 줄어든 탓이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 승용차 구매 보조금은 중·대형 기준 최대 1천30만원(국비 680만원·시비 350만원)이다. 소형 승용차엔 최대 880만원(국비 580만원·시비 300만원)을 지원한다. 작년까진 승용 전기차를 중·대형, 소형 구분 없이 일반으로 묶어 최대 1천100만원을 지원했다.산정된 보조금을 100% 지원받으려면 5천700만원 미만 승용차를 선택해야 한다. 작년까진 최저 구간을 5천500만원 미만으로 뒀으나,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200만원 상향했다. 5천700만원 이상 8천500만원 미만 차량 구매시 보조금 50%를 지원하고, 8천500만원 이상 차량엔 지원하지 않는다.차량 가격 자체는 큰 변동이 없을 예정이지만 고금리 등 서민 경제 상황이 어려워 전기차 시장은 쪼그라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에 확인결과, 차량 출고 시점이 다가왔지만 할부금을 감당하지 못해 인수를 포기하는 소비자들이 이미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사례는 향후 더 늘어날 전망이다. \r\n보조금 축소는 환경부의 '2023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에 따른 것이다. 환경부는 보조금(승용차 기준) 최대 규모를 기존 700만→ 680만원으로 낮추고, 지급 대상은 16만→ 21만5천대로 확대했다. 국비에 비례하는 특성상 시비 역시 금액은 축소하고 대상은 확대해 결정된 것. 올해 시 보조금은 줄었지만, 2022년(4천570대)보다 1천289대 많은 5천859대에 지급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 4천101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엔 1천758대를 추가 보급한다.법인·기관에 배정됐던 물량(30%)은 모두 일반 물량에 포함됐다. 그러면서 일반 대비 50%만 주던 시비 보조금이 100%로 상향됐다. 보조금 자체는 지난해(900만원)보다 130만원 올랐지만, 시는 법인·기관이 2대 이상 구매해도 1대까지만 시비를 지원키로 했다.전기 화물차의 경우 소형은 최대 1천600만원으로 작년(1천800만원)보다 200만원 줄었다. 경형은 1천350만→1천250만원, 초소형은 850만→800만원으로 조정됐다. 올해 지원 예정인 전기 화물차 1천979대 중 20%(396대)는 택배 차량 물량으로 빼뒀다. 지난해엔 법인·기관에 배정됐던 물량이다.화물차 재지원 제한 기간은 2년→5년(소급 적용)으로 늘어났다. 특히, 수출을 위해 차량 등록을 말소하는 경우 종전엔 2년을 넘겨도 보조금을 토해놓지 않아도 됐지만 앞으론 최대 50%를 환수한다. 전기 승합차 보조금(최대 6천만원·어린이 통학차량 500만원 추가 지원)과 수소전기차 보조금(3천250만원)은 변동이 없다. 전기 승합차는 39대(시내버스 20대, 기타 19대)를 지원하고, 수소전기차는 지난해 수요(243대)를 고려해 250대로 결정했다.\r\n \r\n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전기차, 구매보조금, 대구시, 지원대상, 환경부, 보조금 축소, 소비자, 고금리, 화물차, 차량 가격" }, { "instruction":"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충북도청을 찾아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만나 지방시대 대전환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충북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 도지사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경북도청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1955년생 동갑내기이기도 한 양 도지사는 18·19대 국회의원 시절 입법 활동도 함께한 특별한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환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경북이 걸어가고 있는 지방시대 대전환의 여정에 충북도가 보내주고 있는 지지와 응원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 도지사는 부모 고향이 경북 상주라고 전하며 \"지금도 충북과 경북은 매년 10월10일 '삼도봉 만남의 날'이 개최될 정도로 오랜 교류를 이어오고 있어 이제 대한민국의 신발전축으로 중부내륙시대를 만들어 함께 성장하자\"고 화답했다.  이후 이 도지사는 '지방시대 대전환-대한민국, 판을 바꿔라'라는 주제로 충북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 경북이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 대전환 프로젝트'소개를 통해 이 도지사는 \"건국 이래 계속되어온 수도권 독과점 시대를 타파하고 500만명 규모 광역경제 공동권 구축, 지역별 혁신생태계 조성, 지방정부 권한이양으로 교육혁명, 일자리혁명, 지방정주시대혁명을 통해 경북도가 주도해서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이 도지사는 \"이제는 지방이 대한민국을 먹여 살려야 한다.'축의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경북과 충북은 이제 단순한 교류와 상생을 넘어 대한민국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축의 전환'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와 충북도는 중부권 정책 공조를 통한 한반도 허리경제권 구축을 위해 7개 광역시·도와 함께 2016년부터 중부권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동서3축·5축·6축 고속도로 건설 △중부고속도로 확장 및 조기 건설 등의 14개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사업과 △신라·중원·백제문화권 교류 △중부권 관광벨트 구축 △국회분원 세종시 설치 등의 핵심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충북도청_특강1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취임후 처음으로 충복도청을 찾아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이철우, 경북도, 충북도, 지방시대, 대전환, 협력, 특강, 경제, 균형발전, 정책 공조" }, { "instruction":"대구시가 쏘아 올린 만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승차'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 대중교통 연령 상향 조정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될 전망이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6월 말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시내버스 무임승차가 시작된다. 내년부턴 적용 연령을 해마다 1세씩 낮춰 오는 2028년에는 만 70세 이상 무임승차가 가능해진다. 전국 특별·광역시 중에서 어르신 대상 버스 무임승차 정책은 대구가 처음이다. 대구의 신호탄에 타 시·도에서도 앞다퉈 조례 개정에 나서는 등 '시내버스 무료화'에 동참하고 있다.대전시는 오는 9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은 노인 무임교통 이용 카드를 발급 받아 간선급행버스(BRT)·시내버스·마을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 조례안이 지난 10일 대전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세종시는 한술 더 떠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라는 파격적 정책을 추진한다. 이달 말까지 진행될 대중교통 효율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무료화를 위한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세종시는 오는 6월까지 요금 무료화 등의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 후 하반기에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개정키로 했다. 2025년부터는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전 노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경기도에선 김동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을 15일 입법 예고한다. 개정안에는 만 70세 이상 도민에게 버스 요금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기도는 현재 만 13세 이상~23세 이하 청소년에게 연간 12만원까지 시내·마을버스 요금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는 도내 어르신 등의 교통비 부담 해소 등을 위해 오는 2025년 1월 전면 시행을 목표로 관련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경북도는 시범적으로 버스 무료화를 희망하는 시·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특정 시기에 농·어촌 버스 무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지원책도 추진 중이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 시내버스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시, 시내버스 , 무임승차 , 어르신, 고령화 , 대중교통 , 무료화 , 정책 , 전국확산 , 조례 개정" }, { "instruction":"대구경북(TK) 광역·기초자치단체별 민원서비스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r\n \r\n 전국에서도 상위 10%에 들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은 지자체가 있는 반면, 최하위권에 맴돈 곳도 있었다.\r\n 14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발표' 자료에 따르면, '가'(10%)·'나'(20%)·'다'(40%)·'라'(20%)·'마'(10%) 등 다섯 등급으로 분류한 평가에서 경북 영양군이 TK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가)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영양군은 통신사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24시 AI 통화비서 서비스'를 도입, 운영했다. 공무원이 퇴근 후 근무하지 않는 야간에도 민원 전화를 접수, 처리하면서 큰 호응을 얻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r\n 대구시와 대구 동구, 북구, 경북 의성군이 우수 수준인 '나' 등급을 받았고, 경북도와 경북 김천시, 상주시, 영덕군, 예천군, 울진군, 청송군, 칠곡군, 대구 달성군은 '다'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r\n 대구시와 경북도의 경우 지난 조사(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선 최하위인 '마' 등급을 받았으나 이번에 각각 3계단과 2계단 상승했다.\r\n반면, 경북 경산·경주·구미·영주·영천시와 청도군은 민원 서비스가 미흡한 '라' 등급에 머물렀다. 특히 문경·안동·포항시·고령·군위·울릉군 등 경북 지역 6개 기초단체는 최하 등급인 '마' 를 받는 불명예를 안았다.\r\n 포항시민 A씨는 \"평소 포항시 행정 서비스의 질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처참한 평가 결과\"라며 \"평가 결과는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공무원의 자세가 일부에서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했다.\r\n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46), 시·도교육청(17), 지방자치단체(243) 등 전국 306개 기관의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민원서비스 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분야는 △고충민원 처리 △국민신문고 민원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등 5가지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경북 기초·광역 지자체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단체, 등급, 영양군, AI 통화비서,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청도군" }, { "instruction":" 한국주택금융공사(HF) 전세자금 대출은 임차인 소득 증빙 관련 서류와 계약서만 있으면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A (32세) 씨 등 18명은 금융기관 14개소를 상대로 16회에 걸쳐 전세 대출금 약 20억 원을 편취하다 최근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경찰청은 A 씨와 이 같은 수법으로 전세대출자금 편취하는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이달부터 2차 특별단속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25일부터 2023년 1월 24일까지 6개월간 진행한 1차 특별 단속에서 경북 경찰은 총 5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6명을 구속했다.  적발된 피의자 중에는 가짜 임대인과 임차인 등이 임대차계약을 허위로 체결하여 금융기관·보증기관 등을 상대로 전세 대출금을 편취한 경우가 34명(60.7%)으로 가장 많았고, 실소유자 행세 등이 9명(16.1%), 공인중개사법 위반 5명(8.9%)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 및 추가 전세피해 우려 등 국민적 우려가 계속됨에 따라 경북 경찰청은 오는 7월 24일까지 6개월간 2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2차 특별단속은 그간 단속 결과 분석을 토대로, △악성임대인, △컨설팅업자 등 배후세력, △전세대출자금 편취, △불법 감정·중개행위를 전세 사기 4대 유형으로 선정하여 이를 중심을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다.  또한, 국토부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부동산 의심거래 등 정보를 공유하고,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제도적 문제점은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제도개선을 유도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 계약 전 주변 매매가와 전세가 시세를 확인하고 근저당권·전세권 등 선 순위 채권,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라며 \"국토교통부 전세계약 예방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면 전세 사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경찰청 청사사진 -1 경북경찰청이 전세사기 근절을 위해 오는 7월 24일까지 2차 특별단속에 돌입한다.<영남일보 DB> ", "input":null, "output":"전세사기, 대출편취, 경찰단속, 임차인, 임대차계약, 금융기관, 허위증빙, 부동산시장, 법적대응, 제도개선" }, { "instruction":"젊은 인재들의 메타버스 산업 진출을 돕는 '메타버스 취·창업 전략세미나'가 경북에서 열렸다.경북도는 14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메타버스 취·창업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대학과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한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의 후속연계 행사로 지역 대학생에게 메타버스 산업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역량과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세미나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ICT분야 선도기업의 기술, 노하우 전수를 위한 특강 △메타버스 아카데미 수료생의 팀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 △취·창업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정상권 조이펀 대표이사는 기술특강을 통해 '메타버스 본질과 기술 표준 동향' 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메타버스 기술과 응용 서비스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취·창업 특강에서는 김범수 JW미디어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2023년 채용 트렌드와 현장 비즈니스 역량 등을 설명했다. 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생들도 그간 교육과정의 팀 프로젝트 성과물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 과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메타버스 등 디지털 분야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지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메타버스 취·창업 전략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와 교육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메타버스 , 취·창업 , 전략세미나 , 경북 , 인재양성 , 디지털역량 , ICT , 스타트업 "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민 1천여명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과 포스코센터, 수서경찰서 등에서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퇴진과 포스코홀딩스 본사 의 실질적 포항이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포스코 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소속 대책위원 및 포항시민들은 이날 새벽 관광버스 21대와 승용차 등을 동원해 상경한 뒤 재경 포항향우회원들과 합류했다.이들은 용산 대통령실 앞과 포스코센터에서 '국민기업 포스코 정신 부정한 최정우는 퇴진하라', '미래기술연구원 부지를 포항으로 확정하라', '포스코 지주사 이전 지역 균형 발전 역행·지방소멸' 등의 현수막과 피켓 등을 앞세우고 시위를 벌였다. 이에 앞서 수서경찰서 앞에서는 '경찰은 최정우 회장 업무상 배임 사건을 신속·엄정하게 수사하라', '증거 인멸 우려된다. 포스코홀딩스 압수 수색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최 회장에 대한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최 회장은 지난해 10월 회사 관용차를 사적 용도로 사용해 1억여원의 재산상 이득을 취한 혐의로 범대위 한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됐으며, 검찰은 이 사건을 수서경찰서로 내려보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범대위 강창호 위원장은 \"최근 포스코가 포스코 지주사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을 조만간 있을 이사회와 주총을 통해 간판(이름)만 포항으로 이전하기로 한 것은 포항시민들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드시 인력과 조직 등 실질적인 이전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범대위의 포스코홀딩스 소재지와 조직·인력의 포항 이전 요구에 대해 포스코는 \"지난해 포항시 및 범대위와 3개 사항에 합의한 뒤 합의안을 지키기 위해 논의해온 만큼 범대위의 시위와 주장이 지나치다\"는 입장을 보였다. 양측이 합의한 3개 사항은 지주회사 소재지를 2023년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하고,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을 포항에 두며,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포항시와 지역 상생협력 및 투자사업을 협의한다는 안이다.포스코홀딩스는 합의에 따라 16일 지주사 본점 소재지 이전건을 이사회에서 의결한 뒤 3월 17일 주주총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또 포스코는 지난해 3월 포항시와 상생협력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총 7차 회의를 하면서 협의하고 있다.포스코 측은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주식회사 의사결정은 주인인 주주들 몫이고 회사는 주주들 목소리를 기반으로 전략적인 판단을 한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발전적인 조언을 할 수는 있지만 시민단체가 당초 합의안을 넘어 단체 행동으로 기업 인력과 조직배치까지 문제로 삼는 등 과도하게 경영에 개입하는 것은 기업 경쟁력 저하와 지역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또 \"업무의 성격상 서울·수도권에서 수행해야 하는 업무들에 대해서까지 무리하게 지방으로 이전하라는 것은 지나친 주장\"이라며 \"포스코홀딩스 업무 파트너 대부분이 서울·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지주사 조직과 인력이 서울과 지방으로 분산되면 경영 효율이 저하되는 등 근본적인 기업 경쟁력 저하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경북 포항 시민들이 14일 서울 수서경찰서 앞에서 포스코홀딩스 본사 실질적 포항 이전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포항 범시민대책위원회 제공>", "input":null, "output":"포스코, 최정우, 포항이전, 시위, 지주사, 범대위, 지방소멸, 검찰수사, 합의, 지역상생" }, { "instruction":"경북 청송 배드민턴 경기장이 국내 실업팀과 초·중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매년 다녀가면서 명실상부한 배드민턴 성지로 우뚝 섰다. 잘 갖춰진 경기장 시설과 자연환경, 지자체의 유치노력이 더해져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청송군은 2016년 청송읍 월막리의 자연이 수려한 공간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했다. 배드민턴 경기장은 체육센터 안에 있다. 코트 12개면을 갖췄다.다목적 실내체육관인 국민체육센터는 각종 실내 스포츠경기대회를 치를 수 있는 넓은 실내공간과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 국내 최고의 실내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런 조건으로 전국 중·고·대학·실업팀 배드민턴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애용되고 있다. 학부모와 코치진들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이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해 능률이 배로 오르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특히 선수들은 국제 규모의 경기장과 청송군의 각종 행정지원이 가장 좋은 이유로 들었다.경기장은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국립공원 주왕산, 달기약수터, 송소고택을 비롯한 자연과 문화 환경이잘 갖춰져 있어 힐링하기에도 최적지란 평가다.이곳에서 전국 종별 배드민턴(중·고) 선수권대회, 전국 가을철 중·고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전국초등학생 검도대회, 전국 중·고 검도대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 등이 열린다. 전국 규모의 대회들인 만큼 연간 선수와 임직원 및 학부모 1만 여 명이 다녀간다. 또 2019 한·일 우수청소년 배드민턴 교류전이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릴 만큼 국제대회도 다양하게 치러진다. 무엇보다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 경기가 크게 활성화 되고 있다.현대화된 시설과 전문 코치로 인해 청송지역에서 전국 최고 배드민턴 명문학교가 육성되고 있다.청송초등학교는 2022 경북소년체육대회 개인단식 준우승, 53회 경북춘계종별배드민턴선수권 대회에서는 개인단식 우승을 했다.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기도 한 청송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부도 2021 한국 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 학생선수권대회에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거두는 등 각종 대회를 석권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대회가 단순히 스포츠경기에 그치지 않고 청송의 관광 및 경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켜 지역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지난해 청송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가을철 전국 중·고 배드민턴 대회 모습. <청송군 제공>청송국민체육센터 전경. <청송군 제공>", "input":null, "output":"청송, 배드민턴, 국민체육센터, 전지훈련, 대회, 시설, 명문학교, 국제대회, 지역개발, 스포츠 지원" }, { "instruction":"경북 예천군이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는 한우 가격이 하락하면서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조사료 생산을 확대해 경영비를 절감하고 한우개량으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군은 조사료 생산용 종자 구매, 조사료 생산장비 지원 등 조사료 경영비 절감 6개 사업에 6억9천600만 원을 지원한다. 우량암소(Elite Cow) 장려금 및 한우 인공수정료 지원, 번식능력개선제 지원 등 15개 사업에 6억8천700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미래형 축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자동화 시설 5개 사업에 3억4천300만 원을 투입한다. 예천한우 브랜드 명품화를 추진해 전국 최고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6개 사업에 4억8천500만 원을 투입하는 등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과 이미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이밖에 가축분뇨 적정 처리로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퇴비살포기 지원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 등 8개 사업에 18억8천500만 원을, 염소 등 기타 가축의 생산성 향상과 사육 기반 확충을 위해 기자재 현대화 지원 등 18개 사업에는 8억3천100만 원을 투입한다.군은 지난해 다양한 축산관련 신규사업 추진으로 경북도가 주관한 '2022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김학동 군수는 \"올해 새로운 축산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구축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김학동 예천군수(왼쪽 첫번째)와 김민식 예천축협조합장이 예천 우시장의 방역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예천군, 축산업, 소득 향상, 조사료 생산, 한우 개량, ICT 접목, 자동화 시설, 브랜드 명품화"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 및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도교육청은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공유재산을 사용 중인 소상공인과 임차인에 대한 사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3년 12월 말까지 폐교를 포함한 공유재산 사용료 및 임대료 감면을 연장하는 계획을 의결했다.단순 경작이나 주거 목적 등을 제외하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임차인의 임대료를 12월 말까지 감면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도교육감 소유의 공유재산 및 폐교재산 임차인에 대해 임대료의 50~80%를 감면 조치해 18억8천737만 원의 지원 효과를 거둔 바 있다.이번 감면 기간 연장으로 임차인이 9억 9천34만 원의 감면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도교육청은 피해 지원 기간 연장을 학교와 기관을 통해 임차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절차에 따라 신청서를 해당 학교나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연장 조치로 공유재산을 사용 중인 소상공인과 임차인들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코로나19, 민생경제,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임대료 감면, 소상공인"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을 각종 외부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도내 502개 초등학교, 5만4천326명의 학생에게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지원한다.안심 알리미 서비스는 학생들에게 지급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자녀가 학교에 안전하게 등·하교했는지를 학부모들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다.초등학생들을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 서비스는 취약계층 자녀 및 저학년 등 안전에 취약한 학생들을 우선 지원한다.올해는 초등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해 4만 8천876명보다 5천450명 증가한 5만 4천326명의 학생에게 지원해 아이들 안전에 더욱더 세심히 신경을 써나갈 방침이다.안심 알리미 서비스는 학교생활 안전망 구축을 통해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방안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도 다양한 학생 안전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고, 학부모들은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학교 안전 시스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안전, 초등학생, 안심 알리미, 교육청, 문자 서비스, 범죄 예방, 취약계층"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의 톡톡 튀는 발명아이디어가 머릿속에서만 머물지 않고 특허출원과 등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새로운 발명아이디어를 발굴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특허출원 98건, 특허등록 24건을 지원했으며, 73건이 특허등록 심사 중이다.변리사와 연계해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 관련 선행기술조사, 특허 주안점 등을 확인해 특허출원을 돕고 등록심사 및 특허등록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도내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들 대상으로도 새롭고 가치 있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특허출원 및 등록을 지원할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미래사회는 학생 스스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시대\"라며 \"시대적 요구에 맞춰 학생들이 특허출원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체화해 보는 것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발명교육센터 발명특허와 전자출원 특별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발명아이디어, 특허출원, 특허등록, 학생지원, 창의성, 변화"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감축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및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오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조기 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도로용 3종 및 비도로용 건설기계다.안동시에 6개월 이상 연속적으로 등록돼 있고,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 중 지방세 등 체납사항이 없어야 한다.차량이 3.5t 미만의 경우 차량을 갖고 방문해야 한다. 차종별 신청 방법, 지원금액 등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상자로 선정되면 3.5t 미만 기준 최대 300만 원(4등급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차종의 형식 등에 따라 기준가액의 50%, 70%, 100%를 지원한다. 폐차 후 경유차가 아닌 1, 2등급의 차량을 구매하거나 무공해차량 구매 시 추가 지원하며, LPG 1t 화물차 신규 구매할 시 100만 원을 정액 지원하는 사업은 폐차 신청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의 폐차를 유도해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접수 기간을 놓쳐 신청을 못 하는 사례가 없도록 올해는 상시 접수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미세먼지, 배출가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화물차, 지원사업"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올겨울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7천662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한다.시는 생계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도비 및 시 예비비 총 7억 6천620만 원을 긴급 편성했다.지원 대상은 2023년 2월 기준 안동시에서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7천662가구다.가구당 10만 원을 복지급여계좌 또는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난방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생계부담" }, { "instruction":"경북 안동이 영화·드라마 촬영 로케이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안동호 석동선착장 인근에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에서 2022년 한 해 동안에만 국민적 인기를 동원한 tvN의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환혼', '슈룹' 등 3편의 드라마가 5회 촬영됐다.최근 5년동안 살펴보면 넷플릭스 '킹덤', MBN '보쌈 운명을 훔치다', tvN '어서와 조이', KBS1 '태종 이방원', KBS2 '연모', SBS '해치' 등 시청률 상위를 차지한 많은 작품이 해상촬영장에서 촬영됐다.이 기간 2천200여 명 이상의 출연자, 스태프 인력이 방문하고, 시는 1억5천만 원의 사용료 수익도 얻었다. 드넓은 안동호를 배경으로 설치된 해상촬영장은 5천752㎡의 면적에 목선 3척, 부교 1식(160m), 초가 6동 등의 시설을 갖췄다.이외에도 안동 곳곳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들이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빛을 발했다.고산정에서는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한 tvN '미스터션샤인'이 촬영됐고, 옥연정사에서 '광해, 왕이 된 남자',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부용대에서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 '황진이' '추노', 봉정사에서 '나랏말싸미', 병산서원에서 '취화선' 등이 촬영된 바 있다.최근에는 넷플릭스 월드 랭킹 1위를 차지한 '지금 우리 학교는'이 성희여고에서 촬영되며 역사극뿐만 아니라 현대 작품으로까지 지평을 넓혔다.안동시는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안동 배경 영화 촬영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안동을 로케이션으로 한 영화 '외계+인 1부'와 '아이윌송'이 개봉하기도 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일찍이 퇴계 이황 선생이 예던길을 일러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라 했듯 안동은 무수한 비경을 간직한 곳\"이라며 \"안동호의 풍광과 역사문화 유산이 빚어낸 그림 같은 촬영지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호 석동 선착장 인근에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 <안동시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 로케이션, 드라마, 영화, 해상촬영세트장, 자연경관, 문화유산, 촬영" }, { "instruction":"드디어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신축 사업이 시작된다. 2016년 11월 한 밤중 화마가 할퀴고 가면서 잿더미로 변한 지 6년 만이다. 화재 이후 코로나 19와 경기 침체 등으로 힘겨운 장사를 해온 상인들은 더할 나위 없이 반겼고, 시민들도 큰 기대감에 부풀었다.\r\n서문시장 4지구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9일 4지구를 새로 지을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오는 17일 현장 설명회를 거쳐 내달 10일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r\n이어 조합은 관리처분 절차와 함께 사업승인을 획득해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엔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공사 기간은 2년으로 잡고 있다.\r\n4지구 신축 건물은 서문시장 안 4천735㎡(1천432평)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점포만 최소 800개 이상 들어선다. 공사비는 4지구 점포주들이 전액 부담한다. 구체적 공사 금액은 시공자 선정 후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r\n4지구는 화재 전까지만 해도 서문시장 상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주로 옷과 이불류 등을 취급했다. 하지만, 화재로 한 순간에 폐허로 변했다. 상인들 상당수는 대구시가 마련한 대체 상가(베네시움)에 입주했으며, 일부는 4지구 건물이 철거되고 쳐진 휀스 담벼락에서 임시 가판대를 노점 영업을 이어갔다. 대체 상가는 상권이 예전만 못해 매출이 저조했고, 노점은 비가 내리고 궂은 날씨와 한 겨울·여름엔 냉·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애를 먹었다.\r\n14일 서문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4지구 신축 소식에 화색이 돋았다. 노점을 운영 중인 김모(50)씨는 \"공사장처럼 쳐진 휀스에 붙어 장사를 하면서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는데, 이제 희망이 보인다\"며 활짝 웃었다.\r\n시민 조모(68)씨는 \"4지구에서 딸 혼수 이불을 사던 때가 아직도 눈에 선하다. 새 건물과 시설이 기대된다\"고 했다.\r\n 화재 이후 6년이란 시간이 걸린 건 교통영향평가가 유보되는 등 각종 심의와 승인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4지구 진·출입로를 놓고도 상인 간 찬반 입장이 엇갈리면서 시간을 보냈다. 결국 기존 서문시장 주차빌딩으로 진·출입로를 내는 방안으로 교통평가를 통과했다.\r\n김홍관 조합장은 \"4지구는 '한강 이남 최대 장터'인 서문시장에서도 최고 규모와 명성을 자랑하던 곳\"이라며 \"완공되면 새 명물이 돼 서문시장 전반에 활기를 되찾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했다.\r\n한편, 섬유 원단과 의류·침구류 등을 취급한 4지구는 2016년 11월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점포 839곳이 전소돼 460억여원의 재산 피해를 내면서 서문시장 역사상 손에 꼽을 사건으로 기록됐다. \r\n \r\n \r\n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14일 서문시장 4지구 앞 음식점을 하는 상인들이 영업 중이다.화재로 상가가 전소된 서문시장4지구 상인들이 상업활동 중이다.", "input":null, "output":"대구, 서문시장, 4지구, 신축, 화재, 상인, 공사, 점포, 대체 상가, 재건축" }, { "instruction":"지난 2021년 퇴직 근로자들이 받은 퇴직금이 1인당 평균 1천501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퇴직자의 74%는 1천만 원보다 낮은 퇴직금을 받는 반면, 상위 1%는 4억 여 원의 퇴직금을 수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퇴직소득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귀속 기준 퇴직소득자 330만4천574명의 퇴직급여는 총 49조6천48억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금액으로 계산하면 1천501만원 수준이다. 2017년 귀속 기준 평균 퇴직금(1천308만원)보다 193만원(14.7%) 증가했다.구간별로 보면 전체 퇴직자 가운데 74%(244만5천385명)는 퇴직급여액이 평균 1천만원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위 50% 구간 퇴직소득자(3만3천46명)의 퇴직급여는 1인당 483만원 꼴이었다.반면 상위 1% 구간에 속한 퇴직소득자 3만3천45명의 1인당 평균 퇴직급여는 1인당 4억744만원에 달해 큰 격차를 보였다. 상위 1%가 수령한 평균 퇴직금은 2017년(3억6천625만원)보다 4천119만원(11.2%) 늘었다. 진선미 의원은 \"최근 퇴직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퇴직소득 격차를 줄이는 소득 지원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비(非) 장기근속 임직원의 고액 퇴직금 과세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퇴직금, 평균, 격차, 퇴직자, 소득, 통계, 정책, 근로자"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공공 임대 주택 임대료 1년 동결을 지시했다. 홍 시장은 14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산하기관장 회의를 열고 \"대내외적인 여건이 어렵지만 사명감을 갖고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 임대 주택 임대료는 2018년 이후 6년째 동결된다.홍 시장은 또 지난 1일 출범한 대구정책연구원의 실용적 정책 크리에이터와 전국 최초 연관융합형 정책 싱크탱크 모델 정립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수성구 알파시티 내 롯데몰 건축이 답보상태인 것에 대해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강경한 조치를 지시하기도 했다. 서문시장역 대합실 증축과 출입구 개선을 보고한 대구교통공사에는 상인·주민들과의 상호 소통과 협의를 강조하며 잡음이 발생하지 않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이와 함께 홍시장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 \"대구를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선도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2조 2천억원 규모의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라\"고 말했다. 또 대구의료원에는 외래진료센터 신축과 관련, 준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했다. 홍 시장은 \"공공기관 통폐합이 완료됐으니, 제대로 된 기관 운영과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야한다\"면서 \"가시적 결과물을 낼 수 있게 월별 추진 일정을 체크하라\"고 말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이 1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산하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홍준표 , 대구시장 , 공공요금 인상 , 저소득층 , 임대료 동결 , 정책 싱크탱크 , 롯데몰 건축 , 디지털 혁신 " }, { "instruction":"직원 몰래 책상 밑에 부적을 붙이고 갑질 논란이 일었던 대구 수성구립 도서관 관장(영남일보 2022년 11월4일자 6면·7일자 6면 보도)이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다.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14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A관장은 직원 책상에 몰래 부적을 붙인 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갑질 문제가 인정돼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1월 A관장은 직원 몰래 책상 밑에 부적을 붙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다. 부적 사건으로 인해 부당지시, 잔신부름 등 A관장의 갑질 문제도 제기됐다. 이에 재단은 노동자 측의 요구로 A관장 관련 노사협의회를 열고 직위해제했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A관장은 사건이 발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졌지만 아직 수리는 되지 않았다. 징계 결과가 알려지면서 도서관 내부에서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노사협의회 당시 휴직 중인 직원을 제외한 수성구 관내 도서관 직원 50여 명이 A관장의 징계를 요구하는 서명을 제출한 바 있다. 수성구 관내 도서관 한 직원은 \"모든 직원들이 서명을 한 만큼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상태였다. 정직 1개월이면 돌아올 수도 있는데, 문제를 제기한 직원들과 분리하지 않고 같이 근무하는 게 말이 되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지난해 대구 수성구 한 도서관 직원 책상 밑에서 발견된 부적.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갑질, 부적, 정직, 도서관, 수성구, 인사위원회, 노동자, 징계" }, { "instruction":"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세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집값이 20% 하락할 경우, 갭투자로 사들인 주택의 40%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세보증금 미반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나 내년 상반기엔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주택이 가장 많아질 것으로 관측됐다.\r\n국토연구원은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세 레버리지(갭투자) 리스크 추정과 정책 대응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를 이용해 매매가격 하락 시 보증금 미반환 가능성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계약갱신청구권 제도가 없다고 가정했을 때 주택 매매가격이 20% 하락할 경우 갭투자 주택 중 40%에서 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나타날 것으로 추정됐다.\r\n현금성 금융자산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적용한 대출을 고려했을 때, 집주인이 보유 임대주택까지 팔아 보증금 반환이 가능한 주택은 최대 21만3천 가구로 추정(주택가격이 12% 하락했을 때 가정)됐다.보유한 현금성 금융자산 및 대출 외에 임대주택을 매도해도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경우는 2021년 기준 주택가격이 하락하지 않은 경우에도 5천 가구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가격이 15% 하락 시 주택을 팔아도 보증금을 내주기 어려운 가구는 약 1만 가구, 주택가격이 27% 하락하면 최대 1만3천 가구가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됐다. 실제 집주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주는 전세반환보증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을 취급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올해 1월에만 대신 갚은 전세금이 1천7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HUG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금은 지난달 1천692억원(769건)이었다.이는 지난해 1월(523억원)과 비교해 1년 새 3.2배 급증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한 가운데, 올해는 대신 갚아주는 전세금이 더 늘지 않고 1월 수준만 유지된다고 해도 연간 대위변제액이 2조원 안팎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오는 상황이다.국토연은 임대인의 보증금 상환 능력을 확인하는 체계를 마련해, 상환 능력이 높은 임대인과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박진백 부연구위원은 \"보증금 예치제도를 도입해 임대인의 보증금 예치를 의무화하고 보증금을 사용할 경우 임대인이 반환보증에 가입하게 하는 등 보증금 미반환 위험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유자가 신탁기관에 임대주택을 등록하면 신탁기관이 임대차 계약·운용을 수행하고, 소유자는 신탁기관으로부터 운용수익과 임대 기간에 비례한 세제 혜택을 받는 '임대차 신탁제도'을 제안하기도 했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주택 매매가격, 전세보증금, 미반환 위험, 갭투자, 국토연구원, 계약갱신청구권, 보증금 반환, 전세반환보증, 대위변제, 임대차 신탁제도" }, { "instruction":"대구 서대구(서구), 황금(수성구), 대덕(남구), 구지초등(달성군)이 3월부터 오후 8시까지 학생을 돌보는 '늘봄학교'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4개 초등을 늘봄학교로 운영하기 위한 연구학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오후 8시까지 돌봄과 교육(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개 초등은 3월 신학기부터 교육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늘봄학교 기능을 맡는다.△입학 초기 에듀케어 집중 지원 △(방과 후 연계형) 틈새 돌봄 프로그램 무상 운영 △다양한 돌봄 유형 △지역 연계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점 과제로 수행 한다.이를 위해 학교마다 돌봄 전담 기간제 인력(1명)과 운영비 2천만원을 지원하고, 방과 후·돌봄교실 예산도 추가 투입한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별 여건에 맞고 일반화 된 모델을 개발, 2025년부턴 모든 초등에 시행할 계획이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돌봄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n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늘봄학교,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돌봄, 교육청, 연구학교"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 15일)…대체로 흐림",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흐림" }, { "instruction":"홈플러스가 '할매니얼' 열풍으로 떡, 약과 등 전통 간식의 온라인 매출이 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모델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핫새(핫하거나 새롭거나)' 최고 매출을 기록한 '떡' 상품들을 소개하는 모습.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홈플러스, 할매니얼, 전통 간식, 온라인 매출, 떡" }, { "instruction":"대구의 간판기업이자 국내 대표적인 2차전지 기업인 '엘앤에프'의 성장세가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엘앤에프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매출액은 총 3조8천838억원이다. 3분기 기준 매출액은 1조2천425억원으로 사상 첫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4분기(1조2천249억원)에는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매출이 소폭 하락했으나 1조원 이상을 기록했다.엘앤에프의 연간 매출액은 2020년 3천361억원, 2021년 9천707억원으로 최근 3년간 급격한 성장세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20년 15억원, 2021년 443억원이고 지난해엔 2천662억원으로 껑충 뛰었다.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2차 전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엘앤에프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주행거리와 직결되는 2차전지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요인은 '니켈 함량'인데, 니켈 함량을 80~90%대로 높인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특히 올해는 사업 외연이 더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2분기 중 2공장(달성군 구지면) 가동을 시작하면 양극재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40% 늘어날 전망이다. 글로벌 전기차 기업 '테슬라'를 비롯해 기존 고객사에 대한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엘앤에프 측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영향으로 다급해진 미국시장 진출과 관련해선 다음 달 구체적 계획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당초 관련 법안 세부사항이 지난해 12월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계획안 발표도 늦춰졌다.엘앤에프는 미국의 폐배터리 재활용업체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하는 등 미국 현지 공장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현재 니켈 함량 90% 이상 양극재 공급처가 엘앤에프가 유일하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향후 출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 중 설비 증대 방안을 제시하고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엘앤에프, 2차전지, 전기차, 성장세, 매출, 양극재, 니켈, 시장 점유율, 미국 진출, 합작법인" }, { "instruction":"경북 문경시 특산물 '오미자'를 활용한 축산물 브랜드는 문경의 농업법인이 개발했지만 정작 본격적 사업화는 강원도 등 다른 지역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여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자초지종은 이랬다. 농업회사법인 오미원은 2017년부터 오미자 사료 첨가제 개발에 나서 6년간 연구 끝에 돼지와 닭 사육 때 발생하는 분뇨의 악취 해소와 고기나 달걀에 리그난 약리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축산물 사육에 성공했다. 오미원은 오미자 원액과 진액을 우려낸 뒤 남는 과육 껍질을 활용해 '리그난(lignan)' 성분을 추출했고 이를 사료에 첨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식물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이라는 리그난은 오미자의 주요 약리 성분이다. 이 가운데 고미신A, 시잔드린, 시잔드린A 성분이 돼지와 닭, 달걀 체세포에서 검출됐다. 한국품질시험원은 오미원이 의뢰한 '오미자 돼지'의 리그난 약리 성분 분석에서 삼겹살에 고미신A 38㎎\/㎏, 시잔드린A 32㎎\/㎏, 시잔드린 43㎎\/㎏이 각각 함유된 것을 확인했다. '오미자 닭'은 고미신A 2.6㎎\/㎏, 시잔드린A 2.7㎎\/㎏, 시잔드린 9.2㎎\/㎏도 검출됐다. 리그난 약리 성분은 면역 효과, 항바이러스 효과, 항염증 효과, 골다공증 예방 효과, 간세포 보호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자 돼지와 닭의 개발 및 사육 과정에서 리그난 성분이 체세포에 투입되면서 맛이나 고기 잡내 등이 좋아졌고, 골칫거리였던 분뇨 악취도 해소했다는 게 오미원측 주장이다. 사육 시험 때 불쾌한 냄새는 물론 파리 등의 해충도 거의 없어 사육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도 했다. 이는 오미자 성분이 면역력 향상과 악취 문제를 해소했기 때문이다. 면역력 연구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 신약연구소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했다. 돼지 시험 사육은 문경시 협조를 얻지 못해 경기도 농가에서 진행했고 15일 시작하는 본격 사육도 인근 자치단체의 축산농가에서 한다. 문경시는 이미 '약돌'이라는 브랜드의 축산물이 전국적 지명도가 있어 새 축산물 브랜드 개발 및 지원이 어려운 처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강원도의 자치단체에선 오미자 닭의 사육과 이를 활용한 농가 소득 증대 방안 등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자 축산 브랜드가 문경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활성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김태인 오미원 대표는 \"오미자를 활용한 사료는 백신이 필요 없는 사육으로 구제역이나 아프리카 돼지 열병,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면역력 향상은 충분히 연구하고 활용할 가치가 있다\"며 \"축산농가의 가장 큰 숙제인 악취 해소는 오미자 사료 활용이 최상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오미자, 축산물, 문경시, 리그난, 면역력, 악취 해소, 농업법인, 기능성, 사료 첨가제, 간세포 보호" }, { "instruction":"재건축·재개발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조합장이 반대파나 용역업체 등으로부터 민형사 소송을 당해 변호사수임료 등 제반 소송비용을 조합비로 부담했다가 횡령죄 등으로 처벌되는 사례가 적잖다. 여기서 조합장이 형사처벌을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소송비용 지출에 이사회 및 대의원회 승인만 받으면 문제가 없을까.대법원은 이에 관해 기준을 정하고 있다.(2006년 10월26일 선고, 2004도6280 판결) 즉 \"원칙적으로 단체의 비용으로 지출할 수 있는 변호사 선임료는 단체 자체가 소송당사자가 된 경우에 한하므로 단체의 대표자 개인이 당사자가 된 민형사 사건의 변호사 비용은 단체의 비용으로 지출할 수 없다\"라고 보았다.그러나 \"예외적으로 당해 법적 분쟁이 단체와 업무적인 관련이 깊고 당시의 제반 사정에 비춰 단체 이익을 위하여 소송을 수행하거나 고소에 대응해야 할 특별한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 한해 단체의 비용으로 변호사 선임료를 지출할 수 있다\"라고 기준을 정하고 있다.대법원은 이 같은 기준에 근거해 조합장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지방 일간지를 상대로 개인 명의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하면서 조합비로 소송비용을 지출한 것 때문에 기소된 사안에서, 조합장 개인이 소송 주체가 된 것으로 조합을 위해 조합의 비용으로 그 소송을 수행해야 할 특별한 필요성도 찾아볼 수 없으므로 업무상배임죄 및 업무상횡령죄에 해당한다고 본 원심이 타당하다고 판결했다.또한 재건축조합장이 업무대행사로부터 금전을 갈취하려 하다가 공갈죄로 고소당하자 조합 명의로 은행에 보관 중이던 조합비로 소송비용을 지출한 것은 조합장으로서의 적법한 업무 집행에 관련된 게 아니라 조합장 개인의 위법행위에 관한 것일 뿐이고, 그러한 개인적 비리와 관련해 조합장이 구속됨으로써 재건축조합의 업무 수행에 지장이 초래된다 해도 이는 그 개인에 대한 적법한 법 집행으로 인해 재건축조합이 입는 반사적인 불이익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업무상횡령죄에 해당한다면서, 이를 부정한 원심이 잘못 판단했다고 보았다.나아가 변호사 선임료 지출에 이사 및 대의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해도 조합의 업무 집행과 무관한 개인에 대한 고소 사건을 위해 변호사 선임료를 지출하는 게 위법이라는 이유로 여전히 횡령죄가 성립한다고 보았다. 결국 직접 조합을 상대로 하는 소송에 한해 조합비를 소송비로 지출할 수 있는 것이 원칙이고, 조합장 개인을 상대로 한 소송은 조합사업 내지 업무와 깊은 연관이 있어 실질적으로 조합이 대처해야 할 사건에 한해 조합비를 지출해도 된다는 결론이다. <법무법인 효현 대표>김재권 (법무법인 효현 대표)", "input":null, "output":"재건축, 재개발, 조합장, 소송비용, 변호사 수임료, 횡령죄, 법적 분쟁, 이사회 승인, 업무상 배임, 대법원 판결" }, { "instruction":"2022타경2275. 대구 서구 중리동 다가구주택(대지 178㎡, 건축면적 295.01㎡). 2020년 8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1층 계단실 23.80㎡, 2층 3가구, 3층 3가구 각 87.43㎡, 4층 1가구 96.35㎡) 및 제시 외 발코니(2~4층 각 소재) 63.20㎡. 도시가스 개별난방. 중리초교 남측 인근 위치. 준공업지역. 일반산업단지. 임차인 6명(보증금 3억7천500만원, 월세 33만원) 있으나, 모두 대항력 없음. 감정가 8억1천689만2천700원. 최저매각가 4억27만8천원. 매각기일 2월23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2계. <제공=리빙경매>", "input":null, "output":"대구, 서구, 중리동, 다가구주택, 경매" }, { "instruction":"2022타경897. 대구 달서구 진천동 근린(전체대지 3만3천595.50㎡ 중 대지권 1천118.70㎡, 전용면적 2천123.36㎡). 2011년 10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 중 4층 401호 외 13개호(실제 4층 전부-아이꿈터아동병원). 소유자 점유(인도명령 대상). 미납 관리비 확인 필수. 감정가 64억5천400만원. 최저매각가 45억1천780만원. 매각기일 2월21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3계. <제공=리빙경매>", "input":null, "output":"대구, 달서구, 진천동, 경매, 아동병원" }, { "instruction":"관리번호:2022-10673-001. 경북 영천시 망정동 409-19 솔라펠리스 제에이동 제2층 제20*호. 연립주택. 토지 162.775㎡. 건물 141.73㎡. 감정가 1억9천100만원. 최저입찰가 1억9천100만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3월20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input":null, "output":"경북 영천시, 솔라펠리스, 연립주택, 토지, 건물" }, { "instruction":"관리번호:2021-13747-002.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281-4 제1층 제10*호. 다세대. 토지 30.411㎡. 건물 44.49㎡. 감정가 7천600만원. 최저입찰가 7천600만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3월20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input":null, "output":"대구시, 감삼동, 다세대, 감정가, 최저입찰가" }, { "instruction":"계명문화대가 영국 런던에 해외 첫 거점센터를 오픈했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려 고등직업교육 국제화 선도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초 기지를 마련한 것이다.계명문화대는 지난달 30일 런던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칼리지'(이하 WKC)에 제1호 계명컬처센터인 'KCC\/London(Keimyung Culture Center in London)'을 오픈했다.KCC\/London이 위치한 WKC는 영국 런던 소재의 캐피털 시티 칼리지그룹(Capital City College Group ·총장 Roy O' Shaughnessy)에 소속된 대학이다. 5년 전부터 계명문화대와 글로벌 협약기관으로 관계를 이어왔고, 이번 계명컬처센터 오픈에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계명컬처센터는 앞으로 학생의 해외현지연수, 글로벌현장학습, 파란사다리 프로그램, 현지학기제, 문화교류 등 국제화 관련 프로그램을 해외 현지에서 직접 관리·운영한다.특히 계명컬처센터는 국제화 관련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해외취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확대, 해외 우수 인재 유치 등 대학 및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역할과 업무를 담당한다.박승호 총장은 \"KCC\/London 오픈을 발판으로 미국, 호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에도 계명컬처센터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라면서 \"센터를 적극 활용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려 고등직업교육 국제화 선도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WKC 학생 30명이 'The Turning Scheme Progrm'을 통해 계명문화대를 방문해 2주간 4차산업, 그린어젠다, 한국문화체험 등 연수를 받았다. 올해에는 KCC\/London을 통해 3월에 18명, 7월에 20명이 본교를 찾아 한국어 교육, 기업탐방, 한국문화체험 등을 실시한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제1호 계명컬처센터 'KCC\/London' 현판식. 왼쪽 셋째가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 넷째가 캐피털 시티 칼리지그룹 총장 Roy O' Shaughnessy. <계명문화대 제공>", "input":null, "output":"계명문화대, KCC\/London, 해외거점센터, 국제화, 글로벌 인재, 한국 문화, 웨스트민스터 칼리지, 문화교류, 현지연수, 교육 프로그램" }, { "instruction":"대구과학대 컴퓨터응용계열이 지난 9일 '제2회 함께하는 디지털 전환 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대구과학대 LINC3.0 사업단·8개 대학 및 융합연구총괄센터·한국비교정부학회 등 총 11개 기관이 추진한 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30개 팀이 참가했다.'New 셈틀도우미'란 팀명으로 참가한 대구과학대 컴퓨터응용계열 학생들은 'Convolution Neural Networks(합성곱 신경망)기술'을 활용,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손쉽게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온라인 수어 번역 프로그램'을 제시해 대상(60만원 상당의 상품 포함)을 받았다. 팀장을 맡은 컴퓨터응용계열 이동섭(26)씨는 \"농아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어 공모했다. 온라인 수어 번역 프로그램으로 농아인과 일반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학생들을 지도한 한성우 교수는 \"디지털 전환 융합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 간 상호 참여와 소통을 경험했고 좋은 성과까지 얻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실무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과학대 컴퓨터응용계열은 4차 산업의 중심인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부터 게임, 앱, 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현장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관련 산업체와 협약을 맺고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효설기자대구과학대 컴퓨터응용계열 학생들이 실습수업을 듣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과학대, 컴퓨터응용계열, 디지털 전환, 융합 아이디어, 공모전, 합성곱 신경망, 온라인 수어 번역, 농아인" }, { "instruction":"대구한의대 LINC3.0 사업단과 실내건축디자인학과 학생 12명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건축 전시회인 '2023 NAHB International Builders' Show(IBS)'에 참가했다. 학생들이 기업체들과 함께 시장조사를 하는 등 실무 중심으로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 시 발생하는 다양한 현장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값진 시간이 됐다.전시회 참가는 LINC3.0 산학연계교육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Con-tact'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국제적 협업 능력 향상 및 글로벌 감각과 역량을 지닌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Pre-Do-Post 교육이수체계로 진행됐다. △Pre 단계(실습교육에 대한 선행학습)에선 박람회 방문을 위한 사전 정보 파악 및 참여기업 자문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시장조사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Do 단계(현장 교육 과정)에선 박람회를 참관하며 사전에 진행했던 교육을 기반으로 참여기업과 현지 워크숍을 진행하며 전공지식을 심화했다. △Post 단계(현장 연계 실무교육)에선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캡스톤디자인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구체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디자인했다. 또 기업이 함께 참여해 학생이 제시한 해결방안에 대해 평가했다. 조형우(실내건축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은 \"글로벌 Contact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작품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했고, 사진과 그림으로 간접 경험했던 부분을 현지에서 직접 경험하는 기쁨을 만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은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며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분석과 건축 인테리어 및 건축 자재 시장조사를 진행하며 글로벌 취·창업 역량을 높였다. 박수진 LINC3.0사업단장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때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 과정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기업과 학생 모두의 성장에 기여하는 산학연계교육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미국 건축박람회 참관 후 기념촬영하는 대구한의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학생들. <대구한의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한의대 , LINC0 , 국제 전시회 , 실내건축디자인 , 글로벌 프로그램 , 시장 조사 , 산학연계교육 , 현장 경험 , 캡스톤디자인 , 취·창업 역량" }, { "instruction":"영남이공대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소방·안전 분야 전문인력양성 교육 지원 및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는 친환경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를 위한 대원 교육 및 진압기법 개발을 지원하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 및 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할 예정이다.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소방 및 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업에 적극 협력·지원 △소방 및 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 및 기술개발 △소방안전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소방 및 안전 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 △교육시설 및 장비 상호 지원 등이다.이재용 총장은 \"화재, 재해 발생률이 증가하면서 소방 및 안전 분야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와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소방·안전 분야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input":null, "output":"영남이공대 , 대구소방안전본부 , 협약 , 소방 , 안전 , 전문인력 양성 , 기술개발 " }, { "instruction":"CJ그룹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취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r\n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이 의원 주거지와 지역구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r\n 검찰은 한대희 전 군포시장의 재임 기간(2018∼2022년) 그의 비서실장인 A씨와 이 의원의 보좌관 B씨가 한국복합물류에 특정인들을 취업시키려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수사해왔다. 이 의원은 한국복합물류가 있는 군포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r\n 이달 1일 군포시청, 한 전 시장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A씨 등이 이 의원과 한 전 시장의 요청으로 취업 청탁에 나선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r\n 검찰은 이 의원과 한 전 시장이 '복합물류센터 이전'이라는 지역 현안을 빌미로 취업 청탁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r\n 한 전 시장은 복합물류센터에 수도권 택배가 몰리면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 민원이 계속되자 센터 이전을 약속해왔다. 2021년 10월엔 이 의원과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해 센터 이전을 요청하기도 했다.\r\n 검찰은 이들의 청탁으로 한국복합물류에 취업한 인사들이 제대로 출근도 하지 않은 채 수천만원대의 연봉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r\n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이 의원 등 관계자들을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수사는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한국복합물류 취업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파생했다.\r\n 이 전 사무부총장은 2020년 4월 총선에서 낙선한 뒤 같은 해 8월부터 1년간 이 회사의 상근고문을 맡았는데, 취업 과정에서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CJ그룹, 한국복합물류, 취업 특혜, 검찰 수사, 이학영 의원, 청탁, 비서실장, 한대희 전 시장" }, { "instruction":"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김종팔 회장(Group of Foscon companies)과 장지혁 회장(J GLOBAL BUSINESS GROUP)이 최근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씩을 전달했다.경북 문경이 고향인 김 회장은 UKCA(필리핀 한인 총 연합회) 이사, World OKTA 4통상 위원회 위원장, OKTA Philippines(세계한인무역협회 필리핀지회) 회장을 역임했고 필리핀 한국 국제학교법인 이사와 장학위원장, 마닐라 코리아타운 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대구 출신으로 Megaworld Corporation 한국 지사장을 지낸 장 회장은 현재 TOP 21 BUILDER, INC 대표, DTRD PHILIPPINES CORPORATION 대표, Philippines Korea Economic Council(필리핀 상공회의소 한·필 경제인 협의회 이사), Makati Tourism Foundation(마카티시 여행 협의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을 사랑하는 재외국민께서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해외에서 경북을 알리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재외국민들과 해외동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납부 시 주민등록표 초본 또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확인이 필요해 해외동포 참여에 제한이 있다. 국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재외국민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 또는 NH농협 방문으로 기부가 가능하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김종팔 회장장지혁 회장", "input":null, "output":"고향사랑기부제, 해외동포, 경북도, 필리핀, 기부금, 재외국민, 한국 기업, 경제 협력" }, { "instruction":"경북 동해안에 많은 눈이 내려 포항 시내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여객선 운항도 중단됐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려 포항 청하∼상옥 국지도 68호선 7.6㎞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포항에서 울릉도로 향하는 여객선도 폭설로 인해 운항을 멈췄다.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울진(평해) 20.6㎝, 영덕(영해) 11.1㎝, 영양(수비) 5.2㎝, 경주(토함산) 4.7㎝, 포항(청하) 1.6㎝ 등 기록했다.이에 울진에는 대설 경보, 영덕과 포항, 경주, 북동산지 등에는 대설 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상태다.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울진과 포항, 경주 등 11개 시군에 제설 인력 176명과 장비 97대를 투입하고 별도의 마을제설반을 운영 중이다.경북도는 15일 오후까지 북부 동해안(2~8㎝), 남부동해안·북동산지(1~5㎝), 울릉(1~3㎝)에 눈이 예보돼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15일 경북 울진군에 많은 눈이 내려 울진읍 시내에 제설차가 투입돼 재설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동해안, 폭설, 통제, 여객선, 적설량, 대설 경보" }, { "instruction":"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오는 17일 세계 3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참가해 신명 나는 탈춤 한판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한국의 탈춤을 대표해 베네치아 카니발 국제협회 공식 초청을 받아 마련된 것이다.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은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서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춤사위로 카니발에 모여든 전 세계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베네치아 카니발은 매년 2월 중순 시작해 사순절 전날까지 10여 일 개최된다. 매년 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750년 전통의 이탈리아 최대 축제이다.안동시는 이번 공연이 물의 도시, 가면, 전통문화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탈리아 베네치아시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지닌 가치와 의미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베네치아 카니발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공연단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이번 공연이 안동의 문화적 품격을 더욱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글·사진=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지난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input":null, "output":"하회별신굿탈놀이, 베네치아 카니발, 유네스코, 탈춤, 공연, 전통문화, 국제협회" }, { "instruction":"14일 오후 11시 23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r\n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18층에 있는 지인의 아파트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잠을 자던 중 창문을 통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r\n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n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 경산시 , 아파트 , 20대 남성 , 추락 " }, { "instruction":"금융감독원이 최근 논란이 커진 은행의 역대급 실적에 따른 '돈 잔치'와 관련해 5대 시중은행의 과점 체제를 깨서 완전 경쟁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r\n 1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이복현 금감원장은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고액 성과급 논란 등과 관련해 5대 은행 중심의 과점 체제를 완전 경쟁 체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금감원 임원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r\n 이복현 원장은 14일 금감원 임원 회의에서 여·수신 등 은행 업무의 시장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장 가격으로 은행 서비스가 금융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제도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r\n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여·수신 시장에서 5대 시중은행의 점유율이 워낙 높다 보니 가격 책정 시 과점적인 게임을 하는 측면이 있다\"면서 \"5대 시중은행뿐만 아니라 다른 참여자들도 들어와 경쟁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예대금리차 이슈 등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n 그는 \"완전 경쟁을 해야 효율적인 가격이 가능하며 예금과 대출 또한 완전 경쟁이 되면 마진이 줄게 된다\"면서 \"이런 측면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제도나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r\n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은행의 돈 잔치'로 인해 국민들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보인다.\r\n 지난해 5대 시중은행 임직원에 지급된 성과급이 모두 1조3천억원을 넘어서면서 '이자 장사', '돈 잔치' 비난이 커지는 것은 결국 이들 은행 과점 체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완전 경쟁을 유도해 해결해보겠다는 복안이다.\r\n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대형 은행 중심의 과점 체제를 깨려 했던 영국의 사례를 눈여겨보고 있다.\r\n 영국의 경우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등으로 산업간 경쟁 촉진이 필요해 은행 신설을 유도했는데 인터넷 전문은행이나 핀테크와 접목한 형태의 은행 등 일명 '챌린저 은행'이 확대됐기 때문이다.\r\n 이를 토대로 금감원은 인가를 세분화하거나 인터넷 전문은행 확대 또는 핀테크 업체의 금융업 진출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다.\r\n 은행업의 경우 단일 인가 형태지만 인가 단위를 낮춰 특정 분야에 경쟁력 있는 은행들을 활성화할 경우 5대 은행처럼 우월적 지위를 누리는 과점 체제를 깰 수 있다는 복안이다.\r\n 은행업에서 인가 세분화가 도입되면 금융지주 산하의 대형 은행이 아닌 독립된 형태의 은행들이 대거 등장해 금융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줄 수 있다는 말이다.\r\n 예를 들어 소상공인 전문은행, 도소매 전문은행, 중소기업 전문은행 등이 나올 수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경쟁이 촉진되면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는 낮은 가격으로 은행을 이용할 수 있어 이런 측면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그러려면 새로운 은행에 대한 인허가 등을 놓고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국민의 경제적 편익에서 개방된 마음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n 2019년 제1금융권인 전체 18개 은행의 원화 예수금 현황을 보면 우리은행 등 5대 은행의 점유율이 77%에 달했다. 이들 은행은 예금 시장에서 각각 15~16%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r\n 은행의 원화대출금 또한 5대 은행의 점유율이 67%로 사실상 5대 은행이 예금, 대출 시장에서 과점 체제를 형성하고 있었다.\r\n 금융당국 관계자는 \"5대 은행이 과점 체제를 이용해 마치 자신들이 모든 것을 다한 것처럼 성과급이든 배당이든 하는 분위기가 있어 과점의 고착화를 막아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금융감독원, 은행, 과점 체제, 완전 경쟁, 성과급, 소비자 보호, 인터넷 전문은행, 핀테크, 대출 시장, 경제적 편익" }, { "instruction":"경북 울진에 오전 11시 현재 최대 27㎝(근남면)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 대설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적설량은 울진 평해 20.6㎝, 영덕 10.6㎝, 울릉도 4.9㎝, 영양 수비 4.8㎝, 경주 토함산 4.7㎝, 봉화 석포 2.6㎝, 포항 청하 1.6㎝, 영주 부석 0.3㎝를 기록했다.울진군은 지난 14일 24시까지 1차 제설 작업을 하고 15일 오전 5시30분쯤 주요 도로에 재설 장비를 투입하는 등 제설 작업을 재개했다.군은 총 156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했다. 울진군 내에 145대, 국도 8대, 북부건설사업소 3대 등이다. 군청 전 직원도 현장에 나가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하지만 울진읍을 비롯한 12개 마을에 대중교통인 농어촌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미운행지역이 발생, 도보로 출근하고 곳곳에 미끄럼으로 차량이 운행을 하지 못하는 사태도 발생했다. A(근남면·62)씨는 \"2005년 이후 울진에 최고로 많은 눈이 내린 것 같다\"며 \"도로 결빙 등으로 차가 시내로 나갈 수 없어 불편하고 사고가 날까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글·사진=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경북 울진군 근남면 구산수곡길 마을 도로 입구에 트럭이 눈에 갇히자 농사용 트랙터가 차를 꺼내고 있다.눈에 갇혀 있는 트럭을 트랙터가 끌어내는 모습을 마을 주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input":null, "output":"폭설, 울진, 대설 경보, 적설량, 제설 작업, 도로 결빙, 대중교통" }, { "instruction":"경북 포항에서 불과 1cm 눈에 출근길이 마비됐다.15일 기상청과 포항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이날 오전 9시 기준 포항 시내 적설량은 1cm, 청하면 1.6cm를 기록했다.특히, 이날 오전 8~9시 북구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날 내린 눈으로 청하~상옥 간 국지도 68호선 7.6㎞ 구간이 통제됐다. 북구 두산위브아파트~창포사거리 구간 도로, 우현사거리~흥해방향, 양학초~이마트 방향 도로가 통제됐다가 이날 오전 10시쯤 해제됐다.또한,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두산위브아파트~북구보건소 방향의 고갯길과 장량동~포항영일만항 우회도로 진입 구간(흥해방면)에 눈이 쌓이면서 차량들이 서행하기를 거듭했다.일부 시민들은 아예 차량을 도로 갓길에 세워두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했다.포항시민 김모(43)씨는 \"출근길에 차량이 멈춰 서길 반복했다. 장량고갯길에는 미끄러지는 차량도 있었다\"며 \"안전을 위해서 차량을 인근 도로에 세워두고 걸어서 출근했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지난 14일 밤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전 직원 절반을 동원해 비상 근무에 돌입했고 청소 제설차량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35대와 제설제 27t을 투입해 시내 도로와 버스노선, 산간 지역, 고갯길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했다.이와 함께 교통·낙상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재난 문자를 발송해 기상상황 및 대설대응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했다.글·사진=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15일 오전 8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장성동 한 도로에서 눈길에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input":null, "output":"포항 , 눈 , 출근길 , 교통마비 , 대설주의보 , 제설작업 , 통제 , 사고 " }, { "instruction":" 경북 구미지역 시민단체가 정부의 수도권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에 경북도를 비롯한 비수도권 광역단체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15일 낸 성명에서 \"정부는 오는 2월 말까지로 예정된 2023년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 기간이 만료되기도 전에 수도권에 몰아주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철우 경북지사는 반도체 특화단지에 공모하는 광역단체장과 긴급 모임을 갖고 비수도권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정부는 우수 인재 확보가 쉬운 수도권에 신규 반도체 산업단지 건설로 국내 반도체 대기업과 해외 반도체 장비 업체를 유치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최근 정부 주요 부처 고위 관계자들이 신규 반도체 산업단지 입지를 논의한 결과 수도권 후보지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은 \"경북지사와 구미시장은 대구시장을 만나 ‘대구·경북 상생형 반도체 특화 단지 신청’을 논의하고, 구미경제계는 기존 유치 전략을 새로 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를 육성하는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공모를 냈다. 오는 2월 말까지 공모 기간을 거쳐 6월 말에는 특화단지 조성 지역을 확정한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 경북, 수도권, 반도체, 특화단지, 시민단체, 정부" }, { "instruction":"경북 울진군에 대설경보가 내린 가운데 근남면 구산수곡길 한 주택에서 주민이 30cm 자로 집 마당에 내린 눈을 재고 있다. 울진군관계자에 따르면, 울진에는 오전 10시 기준 근남면 30㎝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17.1cm) 이후 9년 만에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것이다. \r\n \r\n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울진군, 대설경보, 적설량, 근남면" }, { "instruction":" 지난 2011년 경북 예천군 용궁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김솔비(익명) 학생이 난치병을 극복하고 올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시행한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김솔비는 지난 2019년 12월 경북도교육청이 발간한 난치병 학생 돕기 20주년 기념 희망 스토리 '기적이 당신에게' 책자의 주인공 중 한 명이다.  이 책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과 그 가족에게 희망과 작은 위로를 주고자 발간됐다.  김솔비는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경기교육청에서 시행한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해 임용을 기다리는 예비 교사다.  하지만 지난 2011년 가을, 갑자기 폐의 절반 이상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난치병이 찾아와 스스로 숨을 못쉬어 마스크형 산소호흡기를 사용해야만 했고 중환자실에서 고통, 고독과 힘겹게 싸워야 했다.  너무 힘들어 그 어린 나이에 의사 선생님에게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다고 한다.  그러기를 몇 주, 기적처럼 상태가 호전돼 일반 병실로 옮기고, 산소호흡기 없이 숨도 쉬고, 일어나서 앉고, 휠체어를 타고 다니다가 혼자 걸을 수 있을 만큼 회복됐다.  폐의 기능도 퇴원 직전엔 일반인과 비교했을 때 40%였으나, 80%, 90%까지 좋아지고 이제는 100% 돌아왔다.  어린 나이임에도 아버지 혼자 생계를 책임지고,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치료비 걱정을 많이 했던 김솔비는 당시 본인의 치료비가 경북교육청의 '난치병 의료비 지원 사업'에서 지원된 것을 몰랐다고 한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01년부터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을 해오고 있다. 그 공을 인정받아 2006년 4월 7일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기도 했다.  현재까지 1천397명에게 의료비 116억 2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그중 129명이 완치됐고 209명은 계속 관리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김솔비 학생의 꿈 실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내일을 향해 힘껏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기적이 당신에게 책자 책자 '기적이 당신에게'<경북교육청 제공> ", "input":null, "output":"김솔비, 난치병, 교사 임용시험, 경북교육청, 희망 스토리, 치료비 지원, 회복, 의료비 지원 사업, 꿈 실현, 생명과학" }, { "instruction":"시청사 바로 세우기 시민 연대가 15일 대구 달서구청에서 '신청사 건립 중단 대책 회의'를 개최한 후 신청사 건립 촉구 선언을 하고 있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시청사, 시민 연대, 신청사, 건립, 중단" }, { "instruction":" 경북도교육청은 15일 도내 각급 학교에 '새 학기 방역 운영지침'을 안내했다.  이번 방역지침은 3월 2일부터 시행되며, 각급 학교의 일상회복 도모를 위해 유지 실효성이 저하된 방역체계를 조정하되, 기본 방역체계는 유지한다.  먼저 자가진단 앱 활용은 전체 학생 및 교직원 대상이 아닌, 감염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의 참여만 권고하는 것으로 조정된다.  발열 검사는 등교 시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것을 폐지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학급 내 학생을 대상으로 7일간 교실에서 발열 검사 실시 등 학교 감염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학교가 자율적으로 실시 가능하도록 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통학차량·단체버스 탑승자 등) 및 착용 권고 대상(의심 증상 있거나 확진자 접촉, 환기가 어려운 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 등)을 제외한 실내·외 모두 의무 해제된다.  등교 후 환기는 1일 3회 이상(1회 10분 이상) 실시하고, 일상적 공간의 주기적 청소, 출입문 손잡이 및 책상면 등 다빈도 접촉 부위는 1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  급식실 식당 칸막이 설치 의무는 폐지하되, 학교 감염 상황, 방역 여건 등을 고려해 필요시 자율적 운영이 가능하며, 학생 접촉이 빈번한 시설·기구는 매일 청소·소독, 식사 시간 창문 개방, 식사 지도 강화, 급식종사자 건강 상태 확인 및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 학기부터는 자가진단 앱·발열 검사·식당 칸막이 설치가 학교 자율로 전환됨에 따라 방학 중 철저한 사전 준비 및 개학 후 2주간은 환기·소독 등 특별히 학교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방역 운영지침, 자가진단 앱,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환기, 청소 및 소독, 급식실" }, { "instruction":"대구 중구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해 10대 2명이 중상을 입었다.경찰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3시7분쯤 중구 남산동 한 도로에서 10대 2명이 탄 오토바이가 신호를 무시한 채 직진하던 중 좌회전을 하던 승용차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군 등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승용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중구, 오토바이, 승용차, 충돌"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올해 1천171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 복지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예산보다 11% 증액된 규모다.'영주시 어르신 복지정책'은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위한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지역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올해 1월 기준 2만9천848명으로 전체 인구 10만630명의 29%를 차지한다.이에 시는 기초연금(833억 원) 지급부터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맞춤 돌봄서비스 지원 사업까지 다양한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방침이다.우선 시는 경북 도내 최초로 노인건강증진비를 '바우처카드'형태로 지원한다. 아울러 지원 금액도 기존 월 5천 원에서 월 7천 원으로 증액했다.올해부터 기초연금이 전년 대비 5.1% 인상돼 1인 가구는 최대 32만 3천180원, 부부가구의 경우 최대 51만 7천080원을 받는다.특히 시는 지역 2천400여 명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주 1회 안부 확인 사업과 가사 지원 서비스 등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께는 경로 식당 및 식사 배달 사업을 운영해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힘쓴다.이 밖에도 시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비로 82억 원을 편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를 통해 2천1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치열하고 고단한 삶으로 젊음을 불태워 경제 대국 10위에 빛나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인생 선배님이신 어르신들을 알뜰살뜰 보살피는 일에 한치의 게으름도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촘촘한 어르신 복지정책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 전경.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시, 어르신, 복지정책, 기초연금, 맞춤 돌봄서비스, 노인건강증진비, 홀몸 어르신, 일자리 지원" }, { "instruction":"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환동해 5개 시·군이 15일 한자리에 모여 지방시대 선도 정책 발굴에 머리를 맞댔다.경북 환동해 지역 5개 시·군 부단체장은 이날 오후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 '2023년 지방시대 선도 정책 발굴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북도 김중권 환동해지역본부장, 장상길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이경곤 해양수산국장,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을 비롯해 환동해산업연구원 및 포항테크노파크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의 올해 도정 추진 방향 및 당면현안 설명과 함께 내년 신규 국비 확보 추진 계획, 시·군 건의사항,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환동해지역본부는 당면 현안으로 △동부청사 건립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조성 최종 예타 통과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 최종 예타 통과 △신한울 3ㆍ4호기 조기건설 △마린보이 프로젝트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 △독도안전지원센터 건립 △도서지역 정화운반선(경북0726호) 건조 및 운영 △경주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제4회 섬의 날 행사 등에 대해 설명하고, 환동해 5개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했다.5개 시·군에서는 포항시 국립어업박물관 조성사업, 경주시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 영덕군 풍력 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기반구축 사업 등 시·군별로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와 협조사항을 설명했고 경북도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김중권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지방에서도 일자리가 넘치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존중받는 '지방시대'가 열려야 경북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다\"며 \"바다 없이는 지방시대도 없고, 그 중심에는 환동해 5개 시·군이 있다\"고 강조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환동해, 재도약, 지방시대, 정책 발굴, meeting, 국비 확보, 현안사업" }, { "instruction":"봉화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58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료했다.이번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은 지난해 12월 개장해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지난 12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다. 이 기간 약 7만6천명이 방문해 76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왔다고 봉화축제관광재단 측은 밝혔다.특히, 계속된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올해는 오감을 만족시켜줄 관람 및 체험형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는데, 크리스마스 캐롤 페스타, The X-mas 작은 음악회, 분천산타마을의 대표 캐릭터와 함께하는 주제별 퍼레이드를 선보여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발길을 끌었다.또 팝업놀이터를 비롯한 미니보이는라디오, 산타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특별체험관, 푸트트럭 먹거리 존을 운영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는데, 주말에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대기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박현국 봉화군수은 \"코로나19로 인한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분천 산타마을에 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및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n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봉화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을 찾은 관람객들이 산타 캐릭터와 사진을 찍고 있다. <봉화군 제공>봉화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을 찾은 관람객들이 산타 캐릭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input":null, "output":"봉화, 분천산타마을, 크리스마스, 관광객, 경제적 효과, 겨울축제, 체험형 콘텐츠, 행사" }, { "instruction":"2019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긴급 출국 금지한 건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나, 당시 긴박한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직권남용죄로 처벌하긴 어렵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r\n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는 15일 이규원(사법연수원 36기·46) 검사와 이광철(36기·51)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차규근(24·55) 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r\n 재판부는 우선 \"당시 김 전 차관의 긴급 출국금지는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했다\"며 \"사후 김 전 차관의 범죄혐의가 드러났더라도 출국금지의 적법성에 영향을 줄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r\n 재판부는 다만 \"김 전 차관이 출국을 시도할 당시 사실상 재수사가 기정사실화 했고 정식 입건만 되지 않은 상태였다\"며 \"출국을 용인했을 때 수사가 난항에 빠져 과거사에 대한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기 불가능했던 점에서 출국금지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r\n 이어 \"출국금지는 판례가 없어 검사들에게도 생소하고 증인으로 출석한 법조인들마저 서로 다른 견해를 밝힐 만큼 법률적 판단이 쉽지 않았다\"며 \"매우 긴박한 상황에서 법률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해도 직권남용으로 볼 순 없다\"고 설명했다.\r\n 재판부는 이 검사 등이 김 전 차관의 해외 도피를 차단했을 뿐 \"개인적 이익이나 청탁 등 불법적인 이익을 실현하려 했다고 볼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r\n 재판부는 이 과정에서 이 검사가 서울동부지검장 대리인 자격을 허위로 기재해 출국금지 요청서를 만들어 김 전 차관의 출국금지를 사후 승인받은 혐의, 이 서류를 은닉한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다. 다만 불법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징역 4개월의 선고를 유예했다.\r\n 재판부는 \"피고인이 긴급 출국금지 사후 승인을 요청하는 단계에서 시행령을 준수하려다가 위법한 행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며 \"범죄를 은폐하거나 증거를 인멸하는 등 부정한 목적에 이르렀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선고를 유예한 배경을 설명했다.\r\n 이 전 비서관과 차 전 연구위원은 기소된 다른 혐의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전 비서관은 선고 직후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 \"태산이 명동(鳴動·떠들썩하게 움직임)했는데 쥐가 한두 마리 나온 형국\"이라며 \"사필귀정의 상식적 판단을 내려주신 법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n 차 전 연구위원 역시 \"흐린 구름 사이에서 잠시 빛을 잃은 진실과 상식이 정의의 법정에서 다시 환하게 빛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n 이 검사는 \"재판부 판단을 존중하나 일부 유죄가 선고된 부분은 항소심에서 더욱 상세히 소명하겠다\"고 했다.\r\n 이들은 2019년 3월 22일 김 전 차관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려 하자 불법으로 금지한 혐의로 2021년 4월 기소됐다.\r\n 당시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에 파견됐던 이 검사는 이미 무혐의 처분한 김 전 차관의 과거 사건번호를 넣어 긴급 출국금지 요청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사후 승인 요청서엔 존재하지 않는 서울동부지검의 내사 번호를 기재한 것으로 조사됐다.\r\n 법무부 출입국본부장이었던 차 전 연구위원은 이 검사의 긴급 출국금지 조치가 불법임을 알고도 이를 사후 승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출입국본부 공무원을 통해 2019년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177차례 김 전 차관의 출입국 규제 정보 등 개인정보 조회 내용을 보고받은 혐의도 받았다.\r\n 당시 청와대에 재직 중이던 이 전 비서관은 김 전 차관이 출국을 시도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차 전 연구위원과 이 검사 사이를 조율하며 출국금지 전반을 주도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김학의, 출국금지, 직권남용, 법원 판결, 위법, 형사합의부, 무죄, 긴급 조치, 사법연수원, 정의" }, { "instruction":"우수(雨水)를 나흘 앞둔 15일 오후 경북 청도군 운문면 장육산 고로쇠 농장에서 오호환씨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 성분이 일반 물의 수십 배 이상 함유돼 있어 위장병과 신경통, 숙취해소 등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우수 , 고로쇠 , 수액 , 농장 , 청도군 " }, { "instruction":"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 금지' 수사를 막으려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고검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r\n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는 15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고검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r\n 재판부는 \"당시 검찰이 이 사건을 수사하지 못한 것은 윤대진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전화 연락,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와 안양지청 사이의 소통 부재, 안양지청 지휘부의 자의적 판단 등이 종합된 결과로 보는 게 합리적\"이라며 \"이 고검장의 행위와 수사 방해라는 결과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r\n 이 고검장은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던 2019년 6월 김 전 차관의 출국이 불법적으로 금지됐다는 의혹을 둘러싼 검찰 수사를 중단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r\n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의 조사 대상이던 김 전 차관은 2019년 3월 22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다 법무부가 긴급 출국금지해 제동이 걸렸다.\r\n 이후 법무부는 김 전 차관이 출국금지 정보를 미리 알았다고 보고 정보 유출 경위를 수사해달라고 검찰에 의뢰했다. 그러나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도리어 출국금지가 불법적으로 이뤄진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r\n 검찰은 당시 이 고검장이 안양지청으로부터 불법 출국금지 의혹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보고를 받은 뒤 이현철 당시 안양지청장에게 전화해 \"보고받지 않은 것으로 하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파악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김학의, 불법 출국 금지, 이성윤, 고검장, 무죄, 직권남용, 수사 방해, 법무부" }, { "instruction":"농민이 집을 비운 주택만 노린 상습 절도범이 구속됐다.경북 예천경찰서는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예천 읍내 빈집 2 곳에 침입해 현금과 수표, 귀금속 등 1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된 A(68)씨는 살인·상습절도 등 전과 11범으로 범행 대상 농가를 사전에 물색해 사람이 없으면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쳤다.훔친 물건을 팔아서 생활비를 충당했고,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차량은 범행 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해 두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경찰은 도주 경로를 추적해 영주의 한 모텔에 있는 A씨의 은신처를 파악, 잠복 끝에 검거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상품권과 수표 등 300만 원을 회수하는 한편 도주한 공범 50대 B씨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글·사진=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예천경찰서 전경.", "input":null, "output":"농민, 절도범, 구속, 현금, 귀금속, 빈집, 전과" }, { "instruction":"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에 대규모 돈사 6곳 신축에 대해 경계지점 마을인 구미시 도개면 동산리 주민의 반발(영남일보 2월 13일 8면 보도)이 거센 가운데 지난해 경북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던 것으로 확인됐다.지난해 5월 안동시는 영주시 경계 지점에 축사 신축 허가를 통보하자 인근 영주시 작은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2021년 8월 안동시가 북후면 옹천리 2천600㎡ 면적의 축사 신축 허가를 영주시에 통보하자 냄새와 환경오염 피해가 우려되는 영주시 평은면 지곡2리 주민이 반발한 것이다. 평은면 주민들은 안동시가 경계지역과 인접한 영주시 주거밀집지역까지의 거리는 무시하고 안동시 지역만 축사 제한구역 조례를 적용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안동시는 ‘가축사육 제한구역’ 조례에 따라 1천㎡ 이상 축사(소 사육 기준)는 반경 300m 이내에 주거밀집지역이 있으면 허가를 제한했다. 하지만, 안동시 경계를 벗어난 영주시 평은면 지곡2리의 경우 300m 반경에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돈사 신축 허가 불허에 맞선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기초단체가 모두 승소한 사례도 있다. 청송군은 2019~2021년 대규모 돈사 건축 불허가 처분 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14건 모두 승소(기각)했다. 2018년 9월 주거밀집지역 경계로부터 1천m까지 돈사 신축을 제한하는 ‘가축사육제한조례’ 개정에 반발한 축사 업자가 청송군을 상대로 행정 소송을 제기하자 법원은 \"악취 및 오·폐수 발생에 따른 수질오염 등의 피해는 인근 주민의 생활환경에 매우 치명적이다\"는 판결을 내렸다.기초단체 경계지점의 가축 사육 제한 분쟁에 광역단체가 나서서 해결한 사례도 있다. 충남도는 가축 사육 제한 구역 기준이 달라 시·군 경계지점의 악취와 수질 오염, 환경 피해로 인접 지역에서 갈등이 발생하자 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15개 시·군 경계지점의 가축 사육 제한 조례 개정과 지형도면 변경 조례'를 고시했다.이에 따라 충남도는 표준 조례 가축 사육 제한 구역을 '도내 지방자치단체부지 경계선에서 돼지·개·닭·오리·메추리는 1천500m, 소·젖소·말·양·염소·사슴은 600m'로 정했다. 한편, 경북도는 13일 의성군 단밀면사무소에서 구미시·의성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군의 견해를 듣고 돈사 건축 허가 현장을 둘러봤다. 구미시 도개면 주민 대표는 \"시·군 경계지점에서 발생하는 기초단체의 분쟁에 광역단체가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면서 \"경북도가 하루빨리 의성군 돈사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구미시와 경게지점인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에 신축 예정인 돈사 6곳 위치도.도개면 주민 대표 제공", "input":null, "output":"돈사, 신축, 반발, 경계지역, 환경오염, 행정소송, 축사, 주민, 경북도, 조례" }, { "instruction":"지난달 대구의 취업자수는 1년전보다 9천명 줄고 경북은 1만7천명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취업자 수 증가폭이 22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월 대구경북 고용 동향'자료를 보면, 대구 지역 취업자 수는 119만 6천 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9천 명 줄었다. 고용률은 57.6%로 전년 동월보다 0.1% 포인트 하락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6천 명), 전기·운수·통신 금융업(1천 명)에서 증가했으며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1천 명), 건설업(-3천 명), 농림어업(-2천 명) 등에선 줄었다.실업률(4.3%)도 전년 동월 대비 0.4% 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5만4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천 명 증가하는 등 최근 4개월 연속 증가하는 추세다.반면 경북 취업자 수는 138만 6천 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만7천 명이 늘었다. 고용률 역시 59.7%로 전년 동월대비 0.6% 포인트 상승했다.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9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5천 명), 농림어업(6천 명) 분야에서 취업자가 증가했다. 제조업(-2만8천 명), 건설업(-1만 명) 등은 쪼그라들었다.실업자는 5만2천 명으로 9천 명(-15.4%) 감소했다.전국적인 1월 고용 상황도 밝지 않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취업자는 41만 1천 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취업자 증가 규모는 8개월째 줄어들어 22개월 만에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15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36만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1만1천명 늘었다. 2021년 3월(31만4천명) 이후 가장 작은 증가 폭이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취업자수, 고용률, 실업률, 통계청, 산업별 변화, 증가폭" }, { "instruction":"대구도시개발공사는 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임대상가의 보증금과 임대료를 오는 4월부터 1년간 동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적용 대상은 공사에서 공급하는 주택 및 상가에 거주 중이고, 오는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갱신 및 신규 계약 예정인 3천600여 세대다.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발생 때부터 지금까지 임대주택 및 임대상가의 임대료 감면을 통해 약 14억 원을 지원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임대료 동결을 통해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입주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민의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대구도시개발공사 전경.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도시개발공사 , 공공임대주택 , 임대상가 , 보증금 , 임대료 , 동결 , 생활 안정 " }, { "instruction":"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경북경찰청이 불법선거 사범 단속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북경찰청은 다음 달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 단속 체제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23일부터 도내 25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편성하고 24시간 즉각 출동할 수 있는 단속 체제를 구축한다.  이번 조합장선거와 관련, 경북경찰은 선거사범 14건 36명을 수사해 10명을 송치하고 26명에 대해 수사 중이다. 유형별로는 금품 등 수수 35명, 호별방문 1명으로 금품수수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경찰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및 후보자 비방, 조합 임직원 등의 불법 선거 개입을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해당 기간 단속을 강화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선거과정에서 발생하는 금품수수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경찰청 청사사진 -1 경북경찰청 청사<영남일보 DB> ", "input":null, "output":"경북경찰청,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불법선거 사범, 단속 체제, 공정선거,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 { "instruction":"'이슬람 사원 건축'(대구 북구) '동물화장장 건립'(서구)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달서구). 최근 대구에서 골머리를 앓는 민원이다.\r\n공교롭게도 모두 3선 구청장이 버티는 지역에서 발생한 민원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해당 지역 구청장은 나란히 행정고시 출신으로 행정의 달인으로 불리는데,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3선 구청장들이 '안 하나' '못 하나' 논란도 나온다.\r\n서구에선 대구 최초 동물화장장 건립이 무산됐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늘면서 큰 관심을 끌었으나 결국 '없던 일'이 됐다. 대구시 행정국장까지 지낸 류한국 구청장이 이끄는 서구청은 지난 2017년부터 동물화장장 건립 문제를 놓고 개인 사업자와 갈등을 빚어 소송까지 간 끝에 최근 대법원을 통해 교통정리를 했다. 주민 반대를 의식한 류 구청장이 동물화장장 건립을 '안 한 것'으로 해석됐다.\r\n북구에서는 이슬람 사원 건축 문제가 '뜨거운 감자'다. 주민 반발에 북구청은 속앓이만 하고 있다. 대법원이 지난해 9월 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공사 중지 처분 취소소송'에서 이슬람사원 건축주의 손을 들어 줬지만, 주민들은 요지부동이다. 급기야 주민들은 사원 건축 현장에서 이슬람에서 금기시하는 돼지고기를 구워 먹기도 했다.\r\n 대구시 국장과 북구 부구청장을 거친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원 건립 예정지 인근의 반대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집을 구청 차원에서 사들이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주민들이 거부하면서 평행선을 걷고 있다. 최근엔 상가건물을 매입해 사원이 들어갈 공간을 마련하는 대안도 고려했지만, 예산이 소요되는 일이어서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 구청장은 현재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r\n달서구에서는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문제가 화두다. 신청사 이전지는 지난 2019년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로 정해졌지만, 현재 답보상태다. 대구시의회가 지난해 말 신청사 설계비 예산을 삭감하자 대구시가 관련 부서를 아예 없애버렸다.\r\n 대구시는 두류정수장 부지 일부를 매각한 자금으로 신청사를 지으려고 하는데, 달서구가 반대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시가 이런 방식으로 신청사를 짓기 위해 설계비 예산을 올리자, 달서구 출신 시의원들이 반대하며 삭감을 주도했다. 결과적으로 달서구 시의원들이 신청사 건립에 반대하는 모양새가 됐다.\r\n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동구 일대에서 대구시청 신청사를 동구에 유치해야 한다는 현수막까지 나붙어 속이 편치 않다. 이 구청장이 대구시와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시험대에 올랐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중단된 가운데 최근 대구 동구 일대에는 K-2 공군기지 후적지에 신청사 건립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 눈길을 끌었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민원, 구청장, 동물화장장, 이슬람 사원, 신청사 이전, 행정, 주민 반대, 갈등, 건축" }, { "instruction":"건립 논의가 중단된 대구시 신청사 이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가 15일 달서구청에서 열렸다. 하지만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일부 달서구의원과 시민단체 간 뚜렷한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반쪽'회의로 전락했다.이날 오전 시청사바로세우기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주최한 토론회. 이날 토론회는 시작과 동시에 꼬였다. 개회 전 일부 달서구의원들이 행사의 공식 취지와 게첨된 현수막 문구에 반발해 집단 퇴장했기 때문. 시민연대가 게시한 현수막은 '대구시민 동의 없는 신청사 부지 매각, 결사반대'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시민연대는 대구시가 신청사 이전을 추진했던 2018년의 원안대로 조속히 이를 추진하자는 입장이다. 반면, 일부 달서구의원들의 신청사 이전 부지 일부를 매각해 재정을 마련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자는 입장으로 서로 간 입장 차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박정환 달서구의회 운영위원장은 \"취지에 대해 사전에 설명을 전혀 듣지 못했다. 주민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 토론회에 참석했는데, 일방적 주장만 되풀이 하고 있어 토론회에 임할 수 없다\"며 회의장을 빠져나갔다.일부 구의원들의 집단 퇴장에 참석 주민들은 고성을 지르며 반발했다. 정판규 성서지역발전위원장은 \"신청사 유치를 지켜내는 데에 구의원과 구민 간 무슨 이견이 있겠나. 다른 정치적인 방법을 통해 이를 해결하자\"고 의회를 비판했다.동료의원들이 퇴장한 뒤에도 토론회장에 홀로 남아있던 김정희 구의원(더불어민주당)은 \"동료 의원들이 자리를 떠나서 드릴 말씀이 없고 죄송하다. 제가 남아있게 된 것은 신청사를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열망으로 주민의 뜻을 듣기 위해서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엔 달서구의원 24명 중 20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김 구의원을 제외한 19명이 토론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현장을 떠났다.구의원들의 퇴장 후 토론회장은 구의회를 성토하는 장으로 변했다. 김병남(달서구)씨는 \"(일방적 퇴장과 같은) 구의원들의 행동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이다. 필요하다면 주민소환제도 검토해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시민연대는 토론회 이후 달서구청 앞뜰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두류공원과 연계한 신청사 부지 전체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과 소통하라\"며 '신청사 건립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토론회가 파행으로 이어진 배경은 대구시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신청사 부지 일부 매각 관련 계획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시 대구시는 코로나19 대응 예산으로 청사건립기금(1천765억원)을 사용해 남은 예산이 397억원에 불과해 일부 부지를 매각하고 청산 건립 및 채무 상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대구시의회가 신청사 설계 공모예산(130억4천만원)을 삭감하자, 홍 시장은 신청사 건립부서의 잠정 폐쇄를 선언한 바 있다.달서구는 대구시의 신청사 건립 중단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별개로 신청사 관련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r\n 글·사진=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15일 오전10시30분 대구 달서구청 충무관에서 대구시 신청사 바로세우기 대책회의가 열렸다. 개회 전 참석 구의원들이 주최측과 이견을 보이며 퇴장해 자리가 빈 모습.개회 전 주최측과의 이견으로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달서구의원들.토론회장을 빠져나가는 달서구의원들.", "input":null, "output":"대구시 , 신청사 , 이전 , 회의 , 시민연대 , 달서구 , 입장차 , 토론회 , 정치적 대립 , 문제 해결" }, { "instruction":"300년 넘은 대구의 명물 '약령시'가 쇠퇴일로에 놓였다. 일대 한방산업 육성과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치한 체험관도 조만간 운영이 종료될 예정이다. 지역의 오랜 관광자원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지자체 노력이 시급해 보인다.15일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2014년 8월 개관한 에코한방웰빙체험관(중구 남성로 24, 이하 체험관)은 지난해 연말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체험관은 한방 산업 육성과 상권 활성화를 통해 개관됐으나 그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체험관 운영 실패의 주요 원인은 체계적이지 못한 관광사업화 구상이 꼽힌다. 한방 산업 홍보·교육·체험 등 설립 목적과는 무관하게 에너지 절약 기구 판매나, 분리수거 교육 등을 통해 정체성을 잃었다. 또 한방 마사지가 아닌 일반 마사지기기 비치 등 제품 광고 목적 등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부실 운영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2017년 10만5천여명에서 지난해 4만5천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운영 순수익도 2017~2018년은 '0원'에 불과했고, 이후에도 연간 1천만원대 수준의 수익만 울렸다. 이 공간을 개설하는 데 투입된 사업비만 52억원에 달한다.중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 외에도 체험관 인근에 위치한 한의약박물관·한방의료체험타운 등과 기능이 겹치면서 이용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문제는 약령시의 쇠퇴가 앞으로 더 심각해 질 것이라는 점이다. 현재 약령시에 있는 한방전문 점포는 140여곳. 이곳의 상인 평균 연령은 70세를 넘었다. 사실상 10년 뒤면 운영자체가 불투명해지는 셈이다.일각에선 보다 더 장기적 계획을 구상해 약령시를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단순히 일회성 관광객이 아닌 약령시에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선 원스톱 한방 체험(구매) 등이 가능한 시설 마련 등도 필요하다고 본다.양대석 전임 약령시보존위원장은 \"약령시 정체성과 무관한 체험관의 폐지는 당연한 수순이라 본다. 지자체의 거시적 계획 수립이 시급해 보인다\"면서 \"약령시는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대형버스 주차장도 없다.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과 함께 앞으로 대구시나 중구청 차원에서 TF 등을 구성해 약령시 상권을 육성·보호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글·사진=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지난해 12월31일 이후 문을 닫은 약령시 에코한방웰빙체험관이 운영이 종료된 채 방치되고 있다.", "input":null, "output":"약령시 , 대구 , 한방산업 , 체험관 , 관광자원 , 쇠퇴 , 운영중단 , 상권활성화 , 지자체노력 , 인프라구축" }, { "instruction":"대구지역 12개 새마을금고가 대주단으로 참여해 집단 대출(영남일보 2월3일자 1면 보도)을 내줬지만, 아파트 공사 현장이 멈추면서 피해를 입은 수분양자들이 보복성 대출 연장 불가 조치로 집이 경매에 넘어갔다며 집단 시위를 벌였다.\r\n'동성로 다인로얄팰리스 비상대책위원회' 20여명은 15일 오후 1시쯤 대구 남구 대명동 남구희망 새마을금고 본점 앞에서 집회를 갖고 \"대주단 측이 부당한 중도금대출 연장을 조건으로 내세워 분양자들의 집을 경매로 넘겨 피해가 막심하다\"고 주장했다.\r\n지역 12개 새마을금고가 대주단으로 참여한 공사 현장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다인로얄팰리스 물금2차'와 '다인로얄팰리스대구2차동성로' 주상복합건물 등 두 곳이다. 현재 이들 현장은 공사 재개 및 준공이 불투명한 상황이다.\r\n비대위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새마을금고는 수분양자들에게 자금 문제로 공사를 하지 못하는 시공사 및 시행사에 대한 형사고소 취하와 준공도 되지 않은 건물에 대한 잔금을 새마을금고로 납부할 것을 중도금대출 연장 조건으로 내세웠다\"며 \"이후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 수분양자에 대해 보복성으로 대출 연장을 해주지 않고, 현재 살고 있는 집까지 경매로 넘겼다\"며 피해를 호소했다.\r\n이들은 오는 17일까지 대주단으로 참여한 지역 새마을금고를 돌아가며 릴레이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r\n이와 관련 남구희망 새마을금고는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한편, 새마을금고 다인로얄팰리스 집단 대출 대주단으로 참여한 지역 금고에 대출금 55%를 대손충당금으로 적립하라는 공문을 보냈으나, 지역 금고들은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며 맞섰다.\r\n 글·사진=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15일 오후 1시쯤 대구 남구 대명동 남구희망 새마을금고 본점 앞에서 '동성로 다인로얄팰리스' 비상대책위원 20여명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input":null, "output":"대구, 새마을금고, 집단대출, 수분양자, 대주단, 경매, 중도금대출, 시위" }, { "instruction":"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지난달 수출액과 무역수지가 글로벌 경기침체로 작년보다 감소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다.  15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구미산단의 지난달 수출액은 23억2천100만달러로, 전년 동월(23억7천600만달러)에 비해 2.3% 감소했다.  반면 수입액은 12억5천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1억2천500만달러)보다 11.4%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10억6천800만달러로, 전년 동월(12억5천100만달러)에 비해 14.6% 줄었다.  구미산단 수출액 감소는 전자제품(18% 증가)과 기계부품류(30.3% 증가)를 제외한 모든 품목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비롯됐다.  특히 광학제품의 수출액은 4천300만달러로, 지난해 1월(1억7천700만달러)에 비해 무려 76%나 감소했다. 수출 비중도 7.5%에서 1.8%로 쪼그라들었다.  레이저기기(안면인식 모듈)·액정디바이스 등이 포함된 광학제품은 2018년 수출액 41억8천만달러를 기록하며 구미산단 수출 비중에서 16%를 차지하기도 했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46.0%)이 가장 높고, 유럽(13.0%)·미국(12.0%)·베트남(8.0%)·동남아(5.0%)·홍콩(4.0%)·일본(3.0%)·중남미(3.0%)·중동(1.0%)이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유럽(57.7%)·미국(13.6%)·중국(3.1%)·베트남(1.0%)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남미(-43.7%)·홍콩(-36.5%)·동남아(-25.6%)·중동(-19.5%)·일본(-16.9%)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구미공단 (1)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액, 무역수지, 감소, 전자제품, 광학제품, 수입액, 국가별 수출 비중" }, { "instruction":"아무런 이유 없이 자신의 집 인근 공터나 타인 소유의 농기계 등에 불을 지른 60대 주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권순향 부장판사)는 방화연소, 일반물건방화, 자기소유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기소된 A(여·60대)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2월 2일 오전 4시 18분쯤과 4일 오전 5시 15분쯤 포항에 있는 자신의 집 옆 공터에 쓰레기를 모아 불을 붙여 그 주변에 있던 건초더미에 불이 옮겨붙었다.지난해 2월 5일 오전 3시 12분쯤에는 같은 장소에서 쓰레기를 모아 경유를 뿌린 뒤 불을 붙여 불길이 다른 사람 소유의 주택에 옮겨붙게 해 외벽 일부를 태웠다.같은 날 오전 6시 12분에는 같은 장소에 주차돼 있던 다른 사람 소유의 트랙터 운전석 위에 쓰레기 등을 올려놓고 불을 붙여 운전석을 태웠다.2월 10일에는 또 다른 사람의 승용차 주변에 쓰레기를 모아놓고 불을 붙여 승용차 트렁크를 태웠다.재판부는 \"방화 범죄는 무고한 다수의 생명이나 신체 또는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피고인은 별다른 이유 없이 방화했고 범행 방법과 횟수, 피해 정도를 봤을 때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피고인이 앓고 있는 조울증이 범행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피고인의 남편이 철저한 관리와 치료를 다짐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방화, 집행유예, 재판, 피해, 범죄, 조울증, 피해자, 관리" }, { "instruction":"지난달 발표된 대구시의 신규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 전면 보류의 여파로, 주택·건설업체들이 체감하는 대구의 경기 전망이 전국 최저로 떨어졌다.15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월 대구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46.4로 전월(53.5)보다 7.1포인트 하락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낮았다. \r\n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주택건설 사업의 체감경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로, 이 수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높은 것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뜻한다.전국 대다수 시·도가 60~70대였던 데 비해, 대구는 나홀로 40대를 기록했다. 또한 대구는 전월 대비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이기도 했다. 전월 대비 수치가 하락한 지역은 전국에서 대구(-7.1)와 세종(-0.5) 뿐이었다. 이는 각종 규제 완화 등 정부의 부동산 연착륙 대책에 따른 시장 불안정성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국적으로 크게 상승한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었다. 전국 평균은 67.6으로 전월(55.8)에 비해 11.8포인트 상승했다.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대구시의 지수가 크게 하락한 것은 대구시가 지난달 30일 신규 주택건설사업의 계획 승인을 보류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장래 사업수행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본 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2월 자금조달지수는 정부의 부동산 시장 자금경색 완화 및 거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72.9로 전월(50)보다 22.9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 상승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단기금융의 불안정성, 투자 심리 위축 등의 부동산 침체 문제 해소는 거시적 관점에서 현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는 것이 주택산업연구원 측의 설명이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시, 주택건설, 경기전망지수, 보류, 하락, 부동산, 규제완화, 시장불안정성" }, { "instruction":"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인 '203 대구국제섬유박람회(이하 PID)'가 다음달 2일 개막한다. 첨단융복합 소재, 탄소중립·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스마트화 등 섬유산업 대전환 전략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PID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국내외 기업 302개사가 총 524개 부스로 참여한다.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4년 만에 전면 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소비시장 변화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차별화된 신소재를 선보일 것을 전망된다. 효성티앤씨, <주>서원테크, <주>코레쉬텍, 주식회사 코레코, <주>건백 은 재활용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 화이버와 원사 등 친환경 소재를 선보인다. 원창머티리얼<주>, 대현티에프시, <주>해원통상은 친환경 원료와 공정을 적용한 고기능성 우븐 및 니트 원단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 PID는 한국섬유기계협회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KORTEX'관을 구성한다. <주>이화에스알씨, 형제정밀기계<주>, <주>신성하이텍 등이 설비 자동화와 스마트기술에 기반한 제조설비를 소개한다. 조정문 PID조직위원장은 \" 이번 PID가 첨단융복합과 친환경, 디지털·스마트화라는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교류하고 대전환을 이루는 글로벌 마케팅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지난해 3월 개최된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 당시 전시 부스 모습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국제섬유박람회, PID, 섬유산업, 친환경, 탄소중립, 첨단융복합, 디지털화, 스마트화" }, { "instruction":" 국립안동대학교가 3년 연속 중등교원 임용고사에서 80여 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15일 안동대에 따르면 2023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총 8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최근 3년 연속 8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이다.  전공별로는 △한문학과 1명 △미술학과 1명 △국어교육과 7명 △윤리교육과 11명 △영어교육과 2명 △수학교육과 5명 △교육공학과 2명 △컴퓨터교육과 20명 △전자공학교육과 14명 △기계교육과 14명 △교육대학원 컴퓨터교육전공 1명, 정보전자교육전공 1명, 기계교육전공 4명 등이다.  안동대는 2015년 65명, 2016년 92명, 2017년 68명, 2018년 66명, 2019년 69명, 2020년 68명 등 6년 연속 60명 이상 합격자 배출한 바 있다.  2021년과 지난해는 각 80명과 82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80명 이상의 중등교원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다.  특히 안동대는 적은 입학정원과 최근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 전국 중등교원 선발 인원의 지속적 감축을 고려할 때 이번 성과는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웅환 사범대학장은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 임용고사를 준비한 학생들의 노력과 각 학과 전공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며, \"앞으로도 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 미래 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중등 교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을 거친 후 내달 정규 교사로 발령, 일선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사범학관 전경2 안동대 사범학관 전경. <안동대 제공> ", "input":null, "output":"안동대학교, 중등교원, 임용고사, 합격자, 성과, 학과별, 교육, 지역" }, { "instruction":"'제2의 하화마을' 조성을 목표로 경북도가 추진 중인 '천년건축 시범마을' 대상지가 다음 달 결정될 전망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600년 역사의 안동 하회마을과 같이 1천년 마을 건축을 지향하는 이 사업은 지방소멸시대를 극복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일선 지자체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지난달 시장·군수 연석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8대 과제 중 하나로 천년건축 시범마을을 언급했다.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마을을 조성하는 방안으로, 1천년 건축 마을을 지목한 것이다. 천년건축 시범마을은 일자리는 물론 주거, 문화, 사업, 교육 인프라를 마을 단위에 밀집하는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경북도가 지방소멸을 대응하기 위해 치밀하게 기획하고 있다.이 도지사는 당시 연석회의에서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뀌고, 세상이 바뀌기 때문에 천년 건축은 단순한 건축물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지금의 천년건축은 후세에게 건축문화유산이 됨과 동시에 지방시대를 앞서갔던 정신문화유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천년건축 시범마을은 10만㎡(약 3만평) 규모에 100~200세대가 거주하는 형태로, 기존 지역 특성에 맞게 역사문화마을연계형이나 생산공동체·산학연계형, 복합은퇴촌 등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공공 및 민간분야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지자체들의 관심도 뜨겁다. 지난 10일까지 경북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은 결과 포항, 경주, 성주 등 12개 시·군, 24개 읍·면·동이 접수했다.도는 종합 추진계획을 논의한 뒤 다음 달 중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고, 상반기 내 천년건축 시범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사업과 천년건축 시범마을을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한은정 경북도 건축디자인과 건축팀장은 \"천년마을 최종 선정지로 5~6곳이 검토되고 있다.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속 가능한 주거 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600년 역사의 경북 안동 하회마을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천년건축, 시범마을, 경상북도, 지방소멸, 문화유산, 지속가능성, 주거공간, 지역개발, 인프라, 역사문화" }, { "instruction":"대구시가 올해를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본격 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대구시는 올해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총 1천749억 원(국비 1천113억원·시비 589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분야 산업 변화가 가속화되는 만큼 발빠른 대응을 통해 기반을 다지겠다는 취지다.기업·대학·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육성사업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방침이다.시는 전국 최고수준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지능형자동차부품 주행시험장을 보유하고 있고 자율주행 전용도로도 구축중이다. 이미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토대로 현재 국가산단, 테크노폴리스, 설화명곡역으로 연결되는 자율주행 시범운행 구간을 서대구역 일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r\n전국 최초로 KTX와 자율주행차, 지하철이 단절 없이 연결되는 '자율주행·대중교통 연계 시대' 사업도 추진한다. 미래차 '디지털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전용도로를 일반 시내도로까지 확대, 모든 차종의 실증(테스트)이 가능한 상용화 환경을 구축한다. 글로벌 규격에 맞춘 '지능형자동차부품 주행시험장의 고도화 사업'도 진행한다.첨단산업의 뼈대가 되는 소재·부품·장비 이른바 '소부장' 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미래모빌리티 소부장산업' 육성에도 나선다. 시는 대선 공약인 '전기차 혁신 모터밸리 '조성과 연계해 지역 기업의 특화된 모터를 중심으로 한 '소부장 특화단지'를 구축을 계획 중이다. 모터 제조·생산에서부터 재활용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한다. 전기차 모터용 영구자석을 생산하는 '성림첨단산업', 국내 전기차 모터 코어의 70%를 생산하는 '고아정공', 현대전기차 모터 모듈을 위탁생산하는 '경창산업' 등이 밸류체인을 형성하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UAM 융합산업'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체·부품 제작, 환승센터 건설, 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염두에 두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등 미래공간 개발사업과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 'UAM 등 모빌리티 산업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선도기술 R&D를 지원하고 글로벌 포럼을 운영한다. 금호강 하중도 노선을 대상으로 UAM 비행 시연도 추진한다. UAM 상용화에 대비해 이착륙장 건립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제조와 서비스 융합 가속화로 산업에만 초점을 맞춘 단편적이고 분절된 접근에서 벗어나 도시계획·교통·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모빌리티산업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신공항, K2 종전부지 개발 등 대구가 준비 중인 미래 50년 도시공간 개발 프로젝트와 연계시켜 대구가 전국 최고 모빌리티산업 도시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 구상안 <대구시 제공>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 구상안 <대구시 제공>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의 자율주행차량이 대구 달서구와 달성군을 잇는 테크노폴리스로를 달리고 있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시 , 미래모빌리티 , 자율주행 , 도심항공교통 (UAM) , 산업 육성 , 협업체계 , 인프라 구축 , 전기차 , 디지털융합산업 , 스마트시티" }, { "instruction":"아파트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전 점검'이 이뤄져 입주예정자들이 크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r\n대구 수성구 중동의 한 신축아파트 입주 예정자 등에 따르면, 지난 4~5일 해당 아파트에 대한 사전 점검이 이뤄졌으나, 외부 조경 공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r\n 입주 예정자들은 또 방화구획이 설치기준에 미달했고, 각 동의 주 출입구 지반이 낮아 침수가 우려되는 등 중대한 하자도 발견됐다고 주장했다.\r\n 이 아파트 입주 예정자 이모씨는 \"정문 앞 주 출입로 폭이 당초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었다. 약속한 것과 다르게 공사가 이뤄진 것을 놓고 사전 점검을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입주 예정자들은 사전점검과 준공 이후에도 제대로 된 하자보수를 받지 못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토로했다.\r\n이런 일이 벌어진 건 주택법 시행 규칙에 기인한다. 규칙에 따르면 시공사는 입주 시작 '45일 전' 사전 점검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입주 예정일로부터 45일 전이라면, 공사가 덜 돼도 사전 점검이 가능한 것이다.\r\n 이로 인해 행정기관도 뾰족한 수가 없는 실정이다. 다만, 수성구청은 이 같은 민원을 접하고 지난달 14~15일 예정됐던 사전점검 일정을 3주 간 연기하는 조치를 내렸다.\r\n시공사 측은 \"수성구청과 협의를 거쳐 사전점검 날짜를 확정했고, 조경 등 공용 부분에 대한 미비점은 사전점검 전에 해결했다\"며 \"주출입구 차선의 경우도 경찰청과 구청이 합동으로 교통영향평가를 진행해 권고한 부분\"이라며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n주택법 시행 규칙에 대해선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입주 45일 전 사전 점검'에 대한 민원을 언론 보도를 통해 인지하고 있다. 아직 내부적으로 의견을 수합해 정리하는 단계여서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어렵다\"고 했다.\r\n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대구 수성구 중동의 한 신축아파트 입주예정자가 제기한 아파트 하자. 시공사 측은 해당 문제에 대해 사전점검 전 미비점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입주 예정자 제공", "input":null, "output":"아파트, 사전 점검, 입주 예정자, 공사 미비, 하자, 대구 수성구, 방화구획, 침수 우려, 주택법 시행 규칙, 민원" }, { "instruction":"'형제의 나라'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지진에 대구시민도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대구시가 10만 달러 지원을 약속한 데 이어, 자발적으로 수익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겠다는 기부 천사 가게가 등장했다.\r\n \r\n대구 동구 효목동에서 온라인 제과점 '미세스 앤더슨즈'를 운영하는 최정인(여·41)씨는 수익의 10%를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기부하고 있다.\r\n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최씨가 기부를 결심한 건 SNS를 통해 접한 대지진 참사를 외면할 수 없어서다.\r\n 15일 가게에서 만난 그는 \"건물에 깔린 딸아이의 손을 하염없이 붙잡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게 됐다. 가슴이 미어져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수익금의 10%를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r\n최씨의 기부 소식에 일부 손님들도 동참하고 있다. 최씨는 \"이름 없이 큰 금액을 보내주신 고객도 있다. 주문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과 선물을 보내주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며 \"너무 감사하다. 작은 정성이 많은 분들의 동참을 이끌어 낸 것 같다\"고 했다.\r\n캐나다 출신 이안 앤더슨(42)씨와 대구에서 만나 결혼한 최씨의 기부에 남편과 초등학생 딸도 흔쾌히 동참하고 있다. 최씨는 \"딸은 세뱃돈 일부를 기부했다\"며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삶의 터전마저 빼앗긴 분들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마는 멀리서나마 조그만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r\n 글·사진=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대구 동구 효목동 베이커리 '미세스앤더슨즈' 대표 최정인(41)씨.대구 동구 효목동 베이커리 '미세스앤더슨즈' 대표 최정인(41)씨.", "input":null, "output":"대구시민, 기부, 대지진, 튀르키예, 시리아, 온라인 제과점, 최정인, 온정" }, { "instruction":"지난달 국내 무역수지가 127억 달러 적자로 역대 최고 적자를 냈지만, 대구·경북은 23억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의 수출액은 48억9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고, 수입액은 25억2천만 달러로 12% 늘었다. 다만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23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25억5천만 달러)에 비해 7.2% 감소했다.대구와 경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구의 수출액은 8억4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5.2%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월별 수출금액이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2개월 연속 감소한 모습이었다. 대구 수출을 이끈 동력은 화공품이었다. 대구 수입액은 7억 달러로 30.7%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화공품과 전기전자기기, 기계류와 정밀기기 등의 수입이 증가한 반면, 비내구소비재는 감소했다.경북지역에서는 수출액이 40억5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했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감률은 지난해 10월(-2.4%) 이후 3개월 만에 반등해 눈길을 끌었다. 경북 수입액의 경우 18억2천만 달러로 6% 증가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전기전자제품·철강제품·화공품은 증가한 반면, 기계류와 정밀기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은 감소했다. 수입에서는 화공품과 전기전자기기는 증가했지만 광물, 철강재는 감소했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무역수지, 적자, 흑자, 수출, 수입, 대구, 경북, 화공품" }, { "instruction":"대구지하철 참사 20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이 정부를 향해 제대로 된 추모 사업 이행을 촉구했다.2·18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위원회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정부와 대구시는 유가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가족과 약속한 추모사업을 제대로 실행하라\"고 밝혔다.이들은 \"20년 전 참사는 제대로 된 사고 조사와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우리 사회가 대구지하철 참사에 대해 진지한 반성과 성찰을 했더라면, 유가족의 '안전한 지하철, 안전사회 만들기' 염원을 정부가 진지하게 경청했더라면,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는 '참사'로 등장하지 않았을 지 모른다\"고 지적했다.또 \"추모위원회는 대구지하철참사에 대한 원인과 수습과정에서의 문제 등이 여전히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공식화되지 않고 있는 문제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했다.앞으로 추모위원회는 시민사회와 함께 '종합백서발간 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추모위원회는 윤석기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대책위원장, 신언호 대구 4·16연대 상임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야당 의원 25명과 오선근 공공교통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등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 총 2180여명으로 구성됐다. 참여단체는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대책위원회와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등을 망라했다.추모위원회는 참사 20주기인 오는 18일까지를 추모주간으로 선포하고 추모 사진전과 문화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회견에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대구지하철·세월호·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은 왜 이뤄지지 않는가'를 주제로 토론회도 열렸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를 앞두고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위원회'는 15일 낮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 명예 회복과 제대로 된 추모 사업 등을 촉구하고 있다. 2·18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위원회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유가족, 추모사업, 진상규명, 정부, 시민사회, 추모위원회" }, { "instruction":"검찰이 장모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여한 후 성폭행을 시도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법원 판단에 불복해 지난 14일 항소했다.앞서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2단독(이민형 부장판사)은 지난 1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0대)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당시 재판부는 \"스스로 수차례 마약을 투여하는 것을 넘어 장모에게도 강제로 투여하고, 약에 취해 아내의 가족들을 협박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며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반인륜적인 범행으로 피해자 가족들이 겪었을 신체적·정신적 고통 등을 고려해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하지만 앞서 20년형을 구형한 대구지방검찰 안동지청은 법원의 판단에 불복해 항소를 결정했다. 그 이유로 필로폰을 투약한 피고인이 장모에게 강제로 필로폰을 투약시킨 후 강간을 시도하고 무차별적인 폭행까지 가한 반인륜적인 범행인 점과 사건 이후에도 처가 식구들에게 음란한 영상 전송을 반복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점 등을 들었다.그러면서 \"피해자들이 극심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호소하며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피고인의 죄에 상응하는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고자 항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A씨는 지난해 6월 경북 영주에 있는 장모의 집에서 마약인 필로폰을 투약한 뒤, 장모에게 강제로 필로폰을 투약했다. 이후 A씨가 장모를 성폭행하려 했으나 장모가 완강히 저항하면서 미수에 그쳤다. A씨에게 폭행당한 장모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이 밖에도 A씨는 마약을 투약한 뒤 아내의 가족에게 음란물을 전송한 혐의도 받았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대구지검 안동지청.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성폭행, 마약, 항소, 징역, 법원, 피해자, 폭행, 판결" }, { "instruction":"허위 신청서를 내고 억대 국가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전 대표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0단독 류영재 판사는 15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전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와함께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도 내렸다.A씨는 2015년 3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자원봉사자가 한국어 강의를 했음에도 자격을 갖춘 강사가 강의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여성가족부 보조금 1억7천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았다. A씨는 또 7개 민간단체로부터 2014년 12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받은 지원금 1억4천만원을 받아 센터 운영비로 임의로 쓴 혐의도 받았다.하지만, A씨는 상담원과 상담소장이 일한 것 처럼 허위 신청서를 내 보조금을 각각 1억3천만원과 2억5천만원 타낸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보조금 신청 당시에는 신청서 내용이 사실과 달랐으나, 사업 선정 이후에는 자격을 갖춘 상담원을 고용하고 급여도 제대로 지급하는 등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 했다고 본 것이다.류 판사는 \"운영비를 인건비 등으로 전용한다면 사업이 부실화되거나 비영리단체에 대한 신뢰도가 저하된다\"면서도 \"센터가 주로 민간 후원금으로 운영돼 운영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피고인이 범행을 저지른 측면이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허위신청서, 국가보조금,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징역형, 집행유예, 사기, 여성가족부, 민간단체" }, { "instruction":"대구 도시철도 4호선 격인 엑스코선에 적용키로 했던 모노레일 방식이 불발되면서 3호선 전동차의 사용 연한이 다할 경우엔 어떻게 되느냐는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3호선 모노레일 제작사인 일본의 철도 차량 생산업체 히타치사가 전동차의 형식 승인 면제를 요청했으나 거부되자 엑스코선 사업에 손을 떼기로 했기 때문이다.\r\n \r\n15일 대구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히타치는 형식 승인을 받기 어렵다는 이유로 엑스코선 사업에 참여 불가 통보를 했다.\r\n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맡고 있는 형식 승인은 도시철도 전동차의 설계가 적합한지를 제작사가 입증하는 절차다. 제작사는 구성품과 부품, 완성차 설계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제작단계에서 승인과 완성단계에서 검사를 통과해야 하는데 통상 3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히타치는 승인을 받기 위해 수수료에 이어 검사원 상주 비용 등 수십억원의 추가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r\n이에 히타치 측은 엑스코선 전동차 납품을 위해 승인 면제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구교통공사도 국토교통부, 철도기술연구원과 승인 면제를 위한 협의에 나섰으나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차제에 히타치가 한국을 대상으로 한 전동차 공급을 중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r\n \r\n이에 따라 엑스코선과는 별개로 기존 3호선 모노레일의 내구연한 도래 시 교체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r\n \r\n철도안전법상 2015년 영업 시운전을 시작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내구연한은 노는 2035년까지다. 그 전에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10~15년까지 연장 사용도 가능하다.\r\n그러나 연장 사용 이후부턴 히타치 외엔 뚜렷한 대안이 없다. 고무바퀴로 1개 레일을 사용하는 3호선 모노레일을 이번에 엑스코선에 적용되는 경량전철(AGT), 즉 철제바퀴에 2개 레일을 까는 방식으로 바꿀 수 없는 실정이다.\r\n대구교통공사 측은 3호선 연장 사용 기간이 도래할 때까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엑스코선의 경우 차량 구매 수량이 적어 히타치가 사업 참여를 거부했으나, 3호선의 경우 대량이어서 전동차 교체 시 공급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n \r\n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 도시철도 3호선에 도입된 모노레일 차량 생산업체인 히타치가 국토교통부의 '형식승인'에 필요한 수십억 원의 비용을 이유로 엑스코선 사업 참여 불가를 선언함에 따라 향후 내구연한 도래 시 모노레일 차량 교체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5일 대구 수성구 일대를 달리고 있는 도시철도 3호선 차량의 모습.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대구 도시철도 3호선.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 모노레일, 히타치, 형식 승인, 전동차, 내구연한, 교체 문제, 대책 마련" }, { "instruction":"산업담당 출입기자를 맡은 지 만 1년이 됐다. 코로나 엔데믹의 희망보다 먼저 찾아온 경기침체 기조에 기업 체감 경기는 여전히 한겨울에 가깝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일할 사람이 없다'는 푸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대구의 인력난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대구지역 산업기술인력 부족률은 전국에서 둘째로 높다. 잦은 이직이나 퇴사는 일상화된 지 오래다. 직무수행에 필요한 자질·근로조건에 맞는 인력을 찾기 어렵다고 호소하는 기업들이 태반이다. 특히 제조업은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생산 현장 업무를 대체하던 외국인 노동자도 이젠 귀하신(?) 몸이 됐다. 더 편하고 급여를 더 주는 곳으로 이직하고 싶은 마음에는 국적이 따로 없다. 외국인 노동자의 평균 근속 연수는 짧아졌고 최근엔 수도권 쏠림 현상도 심화하고 있다. 섬유 업계는 더 심각하다. '대가 끊길 위기'라는 말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이미 근로자 평균 연령이 높아진 데다 젊은 층의 근무 기피 현상으로 충원이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다. 힘들게 물량을 수주해도 공장을 가동할 인력이 없어 납기를 맞추지 못하는 웃지 못할 상황에 자주 맞닥뜨린다. 대구시가 큰 공을 들이는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역시 인재가 없다면 불가능한 과제다. 우수 인재 확보가 곧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한다. 인재영입 경쟁은 갈수록 더 치열해지고 있다. IT 기업의 경우 대구에 정착할 개발자를 구하지 못해 판교에 지사를 내는 사례도 적지 않다. 사업 확장을 위해 서울로 이전을 고민하는 CEO도 여럿 접했다. 대구의 미래가 될 기업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라도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다.원인을 파악하는 데 더 집중해야 한다.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객관적으로 보려는 노력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설정하는 것처럼 구직자가 원하는 근무 환경이 무엇인지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물론 규모는 작지만 전문성이 있는 인재를 기반으로 내실을 다진 기업도 있다. 대기업 수준의 두둑한 연봉이나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거창한 복지가 전부는 아니었다. 무엇보다 직원과 소통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향으로 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문화가 돋보였다. 특정인의 소유가 아닌 공동의 자산으로서 기업을 지키겠다는 가치관을 공유하는 것이다.잊지 말아야 한 건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점이다. 사람은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이다. 그 가치를 존중할 때 기업 발전도 꾀할 수 있다. 정우태기자〈정경부〉정우태기자 (정경부)", "input":null, "output":"인력난, 제조업, 기업 경쟁력, 대구, 고용시장, 근로환경, 인재 확보, 산업기술 , 외국인 노동자, 기업문화" }, { "instruction":"대구경북(TK)신공항이 대한민국 중·남부권 물류거점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유럽이나 미주 등 장거리 노선까지 운항하는 대형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활주로 건설이 필요하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대구시·경북도 등에 따르면, 군·민간 공항 통합 이전 방식으로 추진되는 TK신공항엔 기존의 대구 군공항과 동일한 활주로(2.744㎞)가 조성된다. 하지만 지역에선 TK신공항의 활주로 길이를 3.8㎞ 이상 수준으로 건설해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장거리 운항을 위한 A380항공기의 경우, 원활한 이착륙을 위해 필요한 활주로 길이는 최소 3.8㎞이다. TK신공항이 대구경북은 물론 대전·충청과 강원권 일부에 이르기까지 여객·물류 수송을 목표로 하는 만큼 활주로 길이가 3.8㎞ 이상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그런데 활주로 길이는 법안에 명시되는 게 아니라 국토교통부가 현재 진행 중인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 조사 용역 결과는 올 상반기까지 예정된 기획재정부의 군공항 이전 기부 대 양여 방식에 대한 심의 결과가 나오는 시점에 맞춰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지난 13일 활주로 길이에 대해 '전문가 영역'이라며 용역 결과를 따를 방침임을 명확히 밝힌 바 있다. 이런 까닭에 시·도와 정치권에선 상반기 중 발표될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8㎞ 이상의 활주로를 기대하는 한편 향후 TK신공항의 지위·규모, 확장성 등을 고려한 활주로 조성 방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입장이다.이에 대해 최근 부·울·경(PK) 정치권에서 TK신공항 특별법 법안에 명시된 '중추공항' '관문공항'이라는 문구에 이어 활주로 길이에 대해서도 문제로 삼고 있어, TK 정치권의 대응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역의 공항 전문가는 \"TK신공항의 개항 시점이 가덕도보다 최소 2년 빠르기 때문에 PK 정치권에서 TK신공항 법안 문구나 활주로 길이 등을 문제 삼는 것으로 보인다. 중·남부권 물류 거점 공항과 여객 수용 등을 위해선 활주로 길이 연장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대구 국제공항으로 착륙하는 민항기.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경북신공항, 활주로 길이, 장거리 노선, A380 항공기, 물류 거점, 군민 통합, 사전타당성 조사, 국토교통부, 특별법, 정치권 대응" }, { "instruction":"15일 경북 울진에 최대 30㎝가 넘는 폭설이 내려 2014년(17.1㎝) 이후 9년 만에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다. 울진군은 주민 안전과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150여 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하고 전 직원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였다. 공무원들이 읍내리 도로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울진군 제공>", "input":null, "output":"울진, 폭설, 적설량, 제설작업, 주민 안전" }, { "instruction":"대구 중구에서 소담한 일본식 라면식당을 운영하는 안모씨는 최근 '43만6천370원'이란 금액이 찍힌 2월 가스요금 고지서를 보고 경악했다. 작년 11월까지만 해도 23만원에 불과하던 가스요금이 몇 달 새 껑충 뛴 것이다. 안씨는 \"가스 불을 계속 켜두고, 날씨가 추워 난방기를 풀로 가동했더니 요금이 많이 나온 것 같다. '난방비 폭탄'이 날아온다고 각오는 했지만 막상 단기간에 두 배 가까이 오르니 마음이 착잡하다\"며 \"가게뿐 아니라 집에서 쓴 가스비도 보통 8만~9만원 정도 나오다가 이번에 30만원 가까이 나왔다\"고 망연자실했다. 다행히 안씨처럼 한동안 서민을 얼어붙게 만든 난방비 대란 사태가 요즘 한 꺼풀 꺾이는 추세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2월 도시가스 요금이 지난 1월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날씨가 풀린 탓에 도시가스 사용량이 지난해 12월 하순부터 감소세고, 1월 날씨도 평년에 비해 춥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도 지난해 12월 한파로 가스 사용량이 전달 대비 2.22배, 전년 동월 대비 1.5배가량 증가한 게 요금 급상승의 원인이라고 설명한 만큼 가스요금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최근 도시가스·지역난방 이용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59만2천원의 지원금을 약속한 데 이어 15일 등유·LPG 이용 가구에도 같은 수준의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만 적용되던 에너지 요금 분할 납부를 소상공인 등으로 확대하는 한시 방안도 준비 중이다. 문제는 난방 폭탄 고지서가 다음 겨울에 또 찾아온다는 점이다.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요금인하 방안이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이미 올 초부터 2분기쯤 가스요금 추가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언한 바 있다. 국제 정세 불안정으로 인한 천연가스 가격 상승,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천연가스 의존도 심화 등 인상요인은 많다고 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2021년 4분기부터 국제 가스가격이 급격히 올랐지만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용 가스요금 원료비 연동제를 유보하고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면서 \"그러나 해외서 도입한 원가보다 싸게 가스를 공급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미수금이 쌓였고, 요금의 점진적 인상 및 현실화 계획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현재 대구시 가스요금은 주택용 기준 1MJ당 20.65원이다. 가스공사가 원료비에 공급 비용을 붙여 책정한 도매가를 각 도시가스 사업자가 받아서 다시 소매가로 내놓은 금액이다. 이 중 원료비는 15.63원으로 약 75%가량 차지한다. 현시점 기준 주택용 원료비가 최소 30원은 돼야 미수금 회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얘기다. 원료비 연동제가 적용되는 산업용은 원료비가 29.76원으로 두 배 가까이 높다. 전문가들은 우려되는 난방대란에 국민 개개인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준호 영남대 교수(행정학과)는 \"이번 대란은 정부가 국민에게 당면한 에너지 위기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탓도 있다. 원료비 연동제 유보도 마찬가지다. 막연히 정부가 완충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국민 개개인이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며 \"당장엔 정부가 손실을 떠안고 요금인상을 최소화하더라도 궁극적으로는 탈원전에서 벗어나 에너지 고효율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글·사진=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대구 중구에서 일본식 라면 식당을 운영하는 안모씨가 지난해 11월 받은 가스요금 고지서(왼쪽)와 올해 2월 받은 고지서. 거의 두 배가 나왔다.", "input":null, "output":"난방비, 가스요금, 대란, 서민, 지원금, 에너지 위기, 원료비, 정부 정책, 소비자 부담, 가격 인상" }, { "instruction":"경북 동해안에 폭설이 내려 시내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여객선 운항도 중단됐다. 밤새 내린 눈으로 울진과 포항, 영덕 등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졌다.15일 경북 울진은 오전까지 최대 30㎝(근남면)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 2014년(17.1㎝) 이후 9년 만에 최고 적설량을 기록하면서 울진읍을 비롯한 12개 마을에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이 발생하고, 곳곳에서 차량 미끄럼 현상 등이 이어졌다. A(근남면·62)씨는 \"2014년 이후 울진에 최고로 많은 눈이 내린 것 같다\"며 \"도로 결빙 등으로 차가 시내로 나갈 수 없어 불편하고 사고가 날까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포항의 출근길도 마비됐다. 전날 밤 9시3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포항은 밤새 내린 눈으로 청하~상옥 간 국지도 68호선 7.6㎞ 구간이 통제됐다. 오전 9시 기준 적설량은 시내 1㎝, 청하면 1.6㎝로 비교적 적었지만 시민은 도로 갓길에 차를 세울 정도로 출근길에 어려움을 겪었다. 포항에서 울릉도로 향하는 여객선도 폭설로 인해 운항을 멈췄다.포항시민 B(43)씨는 \"출근길에 차량이 멈춰 서길 반복했다. 장량고갯길에는 미끄러지는 차량도 있었다\"며 \"안전을 위해서 차량을 인근 도로에 세워 두고 걸어서 출근했다\"고 말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적설량은 울진(평해) 23.1㎝, 영덕(영해) 11.3㎝, 경주(토함산) 6.1㎝, 영양(수비) 5.2㎝, 포항(청하) 1.6㎝를 기록했다.이에 각 지자체에선 교통·낙상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기상상황 및 대설대응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김기태·원형래·오주석기자15일 오전 8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한 도로에서 눈길에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폭설, 경북, 울진, 포항, 대설특보, 도로 통제, 여객선 운항 중단, 적설량" }, { "instruction":"경북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2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와 포항시, 기업, 학교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경북도와 포항시는 15일 오후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케미칼·에코프로 등 경북 도내 2차전지 기업, 대학, 마이스터고 등 총 20개 기관과 '2차전지 혁신 산업생태계 구축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식'을 가졌다.도와 시는 그동안 2차전지 산업을 키우기 위해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지정(2019년), 양해각서 기준 4조1천634억원 투자유치 등 성과를 거둔 데 이어 특화단지 지정에 힘쓰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포항시와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에너지머티리얼즈, 우전지앤에프, 미래세라틱, 해동엔지니어링 6개 기업은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양극소재 100만t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기업들은 2차전지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대·영남대·포스텍·금오공대·한동대 등 대학들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에 필요한 특화형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항은 2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공동대응 및 인재양성, 연구개발, 기술지원 등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2차전지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강덕 시장은 \"포항이 철강산업 도시를 뛰어넘어 미래산업 신성장 동력인 2차전지 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업, 교육기관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북도와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와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2차전지 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조만간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전문위원회 평가 및 국가 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올 상반기에 지정된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 포항 , 2차전지 , 산업단지 , 협약 , 인재양성 , 혁신 , 경쟁력 " }, { "instruction":"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년 40만~50만명이 귀농·귀촌을 한다.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위로받는 제2의 삶을 찾고 있다. 한때는 귀농·귀촌이 은퇴를 앞둔 이들의 전유물처럼 생각됐지만 이젠 그렇지 않다. 귀농·귀촌인구 가운데 열 명 중 네 명 이상이 30대와 그 이하 연령층이다. 농촌, 어촌 등에서 새 삶의 기회를 만들고 싶어 하는 청년이 많아진 것이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3년간 전국 최초로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를 운영,청년 농부 26명을 선발해 이들의 농촌 안착을 지원했다. 청년농부제는 실전 경험이 부족해 농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창농 희망 청년을 돕는 사업이다. 실제로 이들 중 상당수가 도내 영농법인이나 창농을 통해 현업에 종사하고 있다. 영남일보는 경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함께 농업·농촌에 관심 있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리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며 꿈을 키워가는 사례를 찾아 소개한다.결혼후 남편과 의기투합 월급쟁이 생활 접고 귀농 결심경북형 청년농부일자리사업 통해 2년간 영농 경험 쌓아농지구입 등 2억 투자…첫해 농사 기대 못미쳐도 자신감경북 청도군 화양읍에 들어서면 한산한 농촌 마을이 나타난다. 지난해 수확을 끝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는 들녘에서 30대 여성 농부가 밭 정리를 하고 있다.2020년 귀농한 이재영씨다. 남편과 함께 귀농한 그는 현재 자식 둘을 키우며 1만3천200㎡의 밭에 부추 등의 농사를 짓는 어엿한 농업인이다. 귀농 전 이들 부부는 직장생활을 하는 평범한 월급쟁이였다.이씨가 대학을 졸업한 뒤 들어간 첫 직장은 어린이집이었다. 이곳에서 원생의 외삼촌인 남편을 만났다. 결혼 후 이들 부부는 자연스럽게 귀농에 대해 의견 일치를 봤다. 서울이 고향인 남편은 시골 생활을 기대했고, 처가가 있는 청도에서 농사짓고 싶다는 뜻을 이씨에게 밝혔다. 그렇게 두 사람은 \"도시보다 더 가능성이 있고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것 같다\"고 의기투합해 귀농을 결심했다.결혼하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친정이 있는 청도로 귀농하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던 이씨는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도'를 전해 들었다.월급 받는 청년농부제는 경북형 청년농부 일자리사업으로 농사 경험이 없고 자본이 부족한 청년이 농산업 전문기업에 취업해 영농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귀농한 청년들이 제일 많이 고민하는 것이 안정적인 기술전수인데 이를 해결할 수 있어서 두말하지 않고 신청했다.이씨는 청도명감과 골든팜 두 곳에서 2년간 일을 배웠으며, 농사에 대한 노하우와 함께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그러는 동안 그들 부부보다 먼저 귀농해 자리 잡고 있던 형의 농장에서 일을 돕던 남편은 청도군의 귀농지원사업을 통해 농사에 대한 준비를 차근차근해 나갔다.그렇게 준비 기간을 거쳐 남편과 상의해 청도군의 창업지원금 신청을 통해 지난해 2천800여㎡의 토지를 매입하고, 여기에 1만㎡을 추가로 임차해 농사를 시작했다. 약 치는 기계, 마늘 심는 기계, 트랙터 등 농장비를 구입하고 나니 총투자비용이 2억원을 넘어섰다.부푼 기대를 안고 시작한 지난해 마늘농사 성적은 낙제를 겨우 면한 수준이었다. 이씨는 \"농사의 모든 과정을 직접 하다 보니 적지 않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보통 평당 1만원 수준의 소득이 발생해야 하지만 턱없이 모자랐다\"고 했다. 결국 이씨 부부는 농사보험을 신청하기에 이르렀다.아직 본격적인 농사일로 생계를 꾸리기에는 부족해 농번기에는 이웃의 농사일을 돕거나 일용직도 하지만 이들에게는 꿈이 있다.귀농을 '또 다른 기회의 싹을 키우는 것'이라고 정의한 이씨는 \"귀농을 통해 도시에서는 잡기 어려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농촌의 많은 기회에 도전할 용기가 있고 자신감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며 웃음을 보였다. 글·사진=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2020년 청도로 귀농해 마늘농사를 짓고 있는 귀농청년 이재영씨가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자신의 마늘밭에서 농사와 귀농의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귀농, 귀촌, 청년농부, 경북도, 농촌, 창농,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 농업, 자립, 도전"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 16일)…대체로 흐림",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2월 16일" }, { "instruction":"IT 서비스를 접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으로 '보건의료 데이터'의 축적·활용이 화두로 떠올랐다. 보건의료 데이터는 신산업 발전의 필수 요소로 꼽히지만, 건강과 직결되는 데이터는 민감성이 높고 개인정보보호법 등 각종 규제 문턱을 넘어서기도 쉽지 않은 편이다. 이 때문에 공공성을 담보하고 동시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구의 벤처기업 '온빛'은 환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병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유망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국내 첫 비대면 의료 플랫폼서비스 본격 운영 2년여 만에앱 이용자 수 15만명 넘어서전국 제휴병원 300여곳 확보대구산업대상 스타트업 大賞\r\n\r\n◆병원 방문 없이 보험청구 서류를 한 번에환자들이 수술을 받거나 입원 진료 후 보험비 청구를 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준비해야 하는 서류가 많고 직접 병원을 찾아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이다.온빛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앱) '메디메디'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진단서, 영수증, 소견서, 통원확인서 등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앱을 통해 각 보험사는 물론 학교, 관공서, 회사 등으로 서류를 전송하는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병원 이동 및 대기 시간을 절약하고 보험금 청구 이후 미비 서류를 추가하는 서비스도 장착했다. 가족 서류 발급과 청구도 가능하다. 서비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2021년이다. 불과 2년여 만에 이용자 수는 15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메디메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회원 사이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자가 많이 유입됐다. 메디메디를 사용한 한 회원은 \"병원을 가지 않고 서류발급부터 보험사 제출까지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해 편리하다. 이틀 걸릴 일을 몇 분 안에 처리할 수 있었다.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r\n \r\n◆진료예약·건강검진 가능한 종합 플랫폼온빛은 보험서류 발급·제출 외에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 보폭을 넓혔다. 메디메디 앱에 국가건겅검진 서비스를 추가한 것. 건강검진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가까운 장소,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박재식 온빛 대표는 \"건강검진 대상자가 약 3천만명인데 미수검자가 절반에 이른다는 통계 결과를 봤다. 건강검진은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데, 모르고 지내다가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 메디메디가 관련 서비스를 도입해 검진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했다.더 나아가 온빛은 검진받은 내역을 통합 관리해 환자가 주체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박 대표는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하는 항목이 다르고 추가로 검진받는 영역도 있다. 최근 10년간 검진을 받은 내용을 비교 분석해 환자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방안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의료기관과 협업도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온빛은 2017년 영남대병원과 의료서비스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상급종합병원용 모바일 예약 앱을 개발했다.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자동검사 스케줄러 등을 통해 환자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병원 업무 효율을 높인다. 사전 건강 문진표 작성을 통해 진료 대기 시간을 단축했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을 넘어 전국에 제휴 병원 300곳 이상을 확보했다.온빛은 지난달 대구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대구산업대상 스타트업 대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 비대면 서류 발급 플랫폼을 개발해 혁신적인 의료기술 확보에 기여한 기업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김가현 청년기자 sarahrkgus@naver.com지난해 7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메디엑스포' 내 마련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온빛' 부스에 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 '메디메디' 홍보물이 비치돼 있다. (온빛 제공)대구 기업 '온빛'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메디메디' 실행화면.(온빛 제공)", "input":null, "output":"디지털 헬스케어, 보건의료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비대면 의료, 온빛, 메디메디, 보험서류 발급, 건강검진, 의료기관 협업, 스타트업" }, { "instruction":"\"온빛은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개발합니다.\"온빛의 박재식〈사진〉 대표는 헬스케어 플랫폼 '메디메디'의 성공 요인으로 고객지향적인 방향성을 손꼽았다.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던 그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사업에 뛰어들었다. 박 대표는 \"개발자 일을 하면서 메디메디를 함께 만들었고 시장 검증에도 자신이 있었다. 개발에 치중하다 보면 난관에 부딪히는 일도 많은데 그때마다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우리가 보기엔 간단하지만 이용자가 보기에 복잡한 부분이 있다면 개선하는 게 합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 서비스의 주체는 환자와 병원이다. 의료기관이 만족할 만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드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봤다. 환자와 병원 모두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향후 그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데이터 활용의 중요도는 갈수록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분야를 막론하고 AI(인공지능)가 도입되는 추세인데 결국 AI가 제 역할을 하려면 충분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다만 데이터를 어디서 확보해 공개하는지는 문제가 될 것 같다\"면서 \"이미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헬스케어는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데이터 관리 체계가 잘 갖춰진다면 산업은 더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올해 대구산업대상을 수상한 온빛은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박재식 대표는 \"최근 대기업과 협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보험서류 발급, 건강검진 외 다른 아이템도 구상 중이다.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비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강조했다. 글=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사진=김가현 청년기자 sarahrkgus@naver.com", "input":null, "output":"온빛, 메디메디, 헬스케어, 고객지향,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환자-병원" }, { "instruction":"홈플러스가 새 학기 시즌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위풍당당 새출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위풍당당 새출발' 기획전을 소개하는 모델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홈플러스, 새 학기, 기획전, 위풍당당, 메가푸드마켓" }, { "instruction":"'몸무게 2.5kg, 2022년생 추정, 녹색 목태 착용, 윤성 3차 아파트 옆 주차장서 구조.'지난 9일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서 푸들이 발견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공고기한과 함께 경산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하고 있고, 공고기한까지 주인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은 지자체로 이전돼 입양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r\n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했다고 밝혔다.경기침체로 버려지는 반려견들이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경북 경산에서는 반대의 현상을 보이고 있다. 경산시의 유실·유기동물집계를 보면 2020년 1천17마리(개 911마리), 2021년 930마리(개 748마리), 2022년 878마리(개 689마리)로 해마다 줄고 있다. 개가 82% 차지하고 고양이는 16%다. 유실·유기동물 중 절반이상은 다행히 주인이 찾아가거나 분양을 통해 새로운 주인을 만난다고 한다.\r\n경산시 유기동물 보호 관련 담당자는 \"경기침체로 반려견을 양육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경산지역에서는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유기동물 발생이 감소하는 것 같다. 하지만 구조되지 않은 유기견들은 야생에서 생활하면서 새끼를 낳고, 새끼들은 출생직후부터 야생환경에 노출돼 들개로 커간다. 최근들어 이러한 들개들이 급증해 문제다\"고 말했다.경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용성면에 유기동물보호소를 마련해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170여 마리를 수용할 공간이지만 현재 190여 마리가 보호중에 있다.\r\n길고양이는 원칙적으로 동물보호법에 따른 구조^보호조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다치거나 어미로부터 분리돼 스스로 생존하기 힘들다고 판단되는 3개월령 이하는 유기동물보호소에 관리한다. 반려견의 경우는 중증 질환 및 상해로 인해 건강회복이 불가능할 것으로 진단된 개체 등은 안락사 시키기도 한다.유실·유기동물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7일 이상 공고하고 공고한 날로부터 10일이 지나도 소유자를 알 수 없으면 소유권은 지자체로 넘어가 분양 절차를 밟는다.입양 희망자는 공고번호 확인 후 유기동물보호소에 연락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유기동물보호소는 입양 희망자의 신분을 확인하고 동물을 적절하게 사육할 수 있는지를 평가해 분영여부를 판단한다.경산시는 유기동물 수용공간을 늘리기 위해 국비 포함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보호소를 신축 이전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유기동물보호소는 치료·놀이시설뿐만 아니라 소음방지 및 악취절감 시설도 갖추고 시가 직접 운영할 방침이다.한편, 경기침체속에 고물가까지 덮쳐 애견인들의 부담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15일 경산시 하양읍의 한 애견용품점 직원은 \"지난해 하루 평균 100여명 정도의 손님이 찾아왔지만 올들어선 70여명으로 줄었다. 한달 매출도 200만~300만원 정도 감소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 가게에서는 지난해 1.36kg짜리를 2개 묶어 2만 4천원에 판매하던 개 사료를 올들어 1개 2만6천원에 팔고 있다. 무려 2배이상 뛴 셈이다.또 배변패드는 지난해 1만7천900원짜리가 올해부터는 2만 6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직원은 \"사료값이 껑충 뛰다보니깐 고객들이 싼 사료를 선호하고, 배변패드도 얇은 것을 찾고 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기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시골에서는 동물등록번호가 담긴 칩이나 인식표없이 개를 기르는 경우가 많아, 개를 잃어버려도 찾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반드시 지자체에 동물등록을 해야한다. 반려견 정보가 담긴 마이크로 칩은 반려견 목부위에 삽입하거나 목걸이 형태로 착용시키는 것은 의무사항이다.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지난 9일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유기견 추정 푸들 구조 관련 글.  (화면 캡쳐)", "input":null, "output":"유기동물, 경산시, 반려견, 구조, 보호소, 동물등록, 경기침체, 입양, 고물가, 통계" }, { "instruction":"경북대 상주캠퍼스의 기원은 상주공립농잠학교다. \r\n \r\n1921년 상주시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농잠학교다. 당시에 잠업(蠶業)은 우리나라 농촌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 중의 하나였으며 특히 상주시에서는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공장과 농잠학교가 세워질 만큼 비중이 높았다.\r\n명주실의 일본 수출이 막히면서 내리막 길을 걷던 잠업은 1990년대에 중국산 생사와 원단이 유입되면서 전멸 상태에 이르렀다. 그러나 함창에서는 지금도 전통방식으로 명주를 생산한다. \r\n경북 상주시 함창읍 명주박물관은 이런 우리나라 잠업의 역사와 오늘날 새로운 장을 쓰는 함창의 잠업을 소개하고 있다. 상설전시실과 체험전시실·영상관 등이 있으며 주변에는 장미동산과 한복진흥원·농협박물관·명주테마파크 등 풍부한 볼거리가 있다. \r\n \r\n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우리나라 잠업의 역사와 오늘날 새로운 장을 쓰는 함창의 잠업을 소개하고 있는 함창명주박물관", "input":null, "output":"경북대 상주캠퍼스, 상주공립농잠학교, 잠업, 산업 역사, 명주실, 일본 수출, 중국산 생사" }, { "instruction":"대구경북신공항(TK신공항) 예정지 반경 10㎞ 인근에 15만㎡ 규모의 신도시가 조성된다. 신도시에는 1천 세대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경북도는 '구미 인덕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신도시는 TK신공항과 구미5국가산단 조성으로 예측되는 택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거, 상업 및 교육 여건을 완비한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개발된다.사업 추진은 도시개발구역내 토지소유자의 요구에 따라 '환지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환지방식은 토지소유주에게 보상금 지급 대신 조성된 땅(환지)을 주는 방식이다.경북도는 \"구미시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요청을 받고, 주변 개발 여건 및 택지 수요 등 면밀한 내부 검토를 거쳤다\"며 \"지난해 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r\n향후 경북도에서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구미시에서 관련 절차에 따라 실시계획을 인가하게 되면 올해 안에 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는 구미5산업단지에 인접해 있고 TK신공항 반경 10㎞ 인근에 공급되는 첫 번째 민간 주도형 택지공급사업이다.경북도 관계자는 \"TK신공항과 구미5국가산단의 최적 배후도시로 떠오르는 구미 산동읍 일원에 1천여 세대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게 되면 2천500여명의 인구 유입 효과와 함께 택지개발 및 주택건설 사업비 등 약 3천400억원 이상의 투자효과가 발생돼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TK신공항 인근에 조성되는 '구미 인덕지구' 전경. 경북도 제공TK신공항 인근에 신도시로 조성되는 '구미 인덕지구' 조감도.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경북신공항 , 신도시 , 구미 , 도시개발 , 주택공급 , 환지방식 , 택지수요 , 경북도 " }, { "instruction":"정부의 잇따른 규제완화책에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r\n 16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매매계약 체결 건수는 6천647건으로 전월(4천882건)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r\n 서울(1천220건)과 인천(1천163건)은 작년 6월 이후 7개월 만에 매매량이 1천건을 넘어섰고, 경기(4천264건)는 작년 12월(3천150건)보다 거래량이 35% 늘었다.\r\n 지난달 계약분에 대한 신고기한이 아직 남아 있어 거래 건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거래량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최근 3년간 수도권의 1월 평균 거래량인 2만2천182건과 비교하면 지난달 거래량은 여전히 30% 수준에 불과하다.\r\n 부동산R114는 \"현재 시점에서 1월 거래량 수치를 통해 거래 회복세를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일 수 있다\"며 \"다만 추이를 고려하면 거래 절벽, 거래 실종 등 작년 하반기와 같은 추가 감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지난달 수도권에서 매매된 아파트를 가격별로 보면, 거래 5건 중 3건은 3억원 초과~9억원 이하의 중저가 아파트였다.\r\n 이는 2021년 집값 상승기 10억원을 웃돌았던 단지들이 9억원 이하에 거래되면서 그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r\n 서울은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등 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9억원 이하 매수세가 집중됐다.\r\n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는 정비사업 단지와 대단지 위주로 거래가 늘며 15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 비중도 소폭 상승했다.\r\n 다만 작년 1월 기준 24억원대(전용면적 76㎡)였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18억원대에 거래되고, 송파구 대단지의 경우 평균 21억~23억원(84㎡ 기준)에 거래됐던 단지들이 17억~18억원대에 거래되는 등 가격 내림폭이 컸다.\r\n 경기와 인천은 3억원 초과~6억원 이하 거래가 절반이 넘었다. 경기는 2021년 최고가 대비 낙폭이 컸던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와 수원 영통구에서 3억원 초과~6억원 이하 거래가 활발했으며, 인천도 서구 청라국제도시, 연수구 송도신도시와 남동구에서 아파트 거래가 집중돼 해당 구간 거래 비중이 높았다.\r\n 부동산R114는 \"특례보금자리론과 오는 3월 규제지역 다주택자 및 임대·매매사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되면 거래 제약이 컸던 수요자들의 부담이 해소되면서 주택거래가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n 이어 \"다만 현재 급매 위주의 하향 거래가 지속되고 있고 이자 상환 부담, 경기 불황 등을 고려하면 단기간에 매수 심리가 반전되기보다 점진적으로 거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규제완화,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 거래량, 중저가, 부동산, 시세, 특례보금자리론, 매수심리" }, { "instruction":"16일 오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에 건립된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에서 관계자가 개관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은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대구에서 실시된 방역 대책과 기록, 당시 시민이 의료진에 보낸 격려편지와 사진 등을 보전 및 전시한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코로나19, 기억의 공간,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 { "instruction":"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과 인터넷 서비스 장애 사태에 공식으로 사과했다.\r\n 황 대표는 16일 오후 서울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보 유출과 인터넷 서비스 오류로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고는 중대한 사안으로, 모든 사업의 출발점은 고객이라는 점을 되새겨 고객 관점에서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n 그러면서 \"단기간 내 연간 정보보호 투자액을 현재의 3배 수준인 1천억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n 그는 또 학계와 법조계, NGO 등과 함께 '피해지원협의체'를 구성해 고객별 유형을 고려한 종합 피해 지원안을 마련하고, '피해 신고센터'도 운영할 방침이라고 알렸다.\r\n 아울러 전사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책임자(CISO·CPO)를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재편하고, 영역별 보안 전문가를 영입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개인정보 유출, 인터넷 서비스 장애, 사과, 고객, 정보보호 투자, 피해지원협의체, 피해 신고센터" }, { "instruction":"'2025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경주유치' 민간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올해 초 APEC유치 전담팀을 구성한 경북도와 경주시는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민간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민간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정상회의 유치가 본격화 된다.정계, 경제계, 법조계, 문화계, 학계를 비롯한 외교 및 안보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된 민간추진위원회는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과 신평 변호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각계 전문가로서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유치 붐업 조성과 유치활동 의견 제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는 올 하반기에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치 경쟁에 나선 지역은 부산, 인천, 제주 등이다.경주는 최근 10년간 APEC교육장관회의(2012년), 제7차 세계물포럼(2015년),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제6회 세계인문학포럼(2020년) 등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많아 2025 APEC 정상회의도 중소도시인 경주가 완벽하게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산업발전 중심지인 포항(철강), 구미(전자·반도체), 울산(자동차·조선)이 인접해 있어 개발국 정상 일정 추진이 용이하고, 1~2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김해공항, 대구공항, KTX역이 위치해 개최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특히 경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의 보고이자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유치 경쟁 도시와 차별성이 높다. 아름다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출범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최적의 요건을 갖춘 경주에서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11월은 단풍 등 풍광이 최절정인 시기로 21개국 정상들이 불국사 앞에서 한복을 입고 찍게 되는 사진은 경주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로 진출하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반드시 경주에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는 지방시대 균형발전 비전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전환이 될 것\"이라며, \"관련 인프라도 충분한 만큼 경북도와 정계, 추진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경주를 지역구로 둔 김석기 의원도 참석해 \"정상회의 유치에 적극 동참하고 힘을 보태 반드시 경주에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민간추진위원들이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출범식을 가진 뒤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APEC, 정상회의, 경주, 민간추진위원회, 유치, 국제행사, 전통문화, 균형발전, 전문가, 지역개발" }, { "instruction":"신학기 개학을 맞아 경북 경찰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다. 경북경찰청은 신학기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도로교통공단, 지자체, 학교 관계자들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1천237개소의 노후·훼손된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학교 및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어린이 보행에 필요한 시설물들을 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사고다발지역 26개소 정비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우회전 신호등 설치, 안전운전유도선(Safe-line) 사업 등도 추진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설개선과 관련된 의견은 경북경찰청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각급 경찰관서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권홍만 경북경찰청 교통계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함께 해야 한다. 보호구역에서는 항상 서행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의견을 적극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경찰청 전경.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신학기, 개학, 경북 경찰,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 안전시설, 점검, 보행안전"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가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돕기위해 15개 기업지원 기관과 함께 16일 기업정책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경산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대구·영천·청도 지역의 기업체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찾아 활로를 모색하며 성황을 이뤘다.경산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는 경산시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산상공 회의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재)경북테크노파크,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나노융합기술원, IBK기업은행(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경산지점), 신용보증기금(경산지점) 등이 동참했다.기업지원 기관들은 △창업기반지원자금 △중소기업운전자금 △4차산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육성지원 △지역성장사다리육성사업 △중소기업 사업화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또한 17개 상담 부스를 운영해 1:1 상담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한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기업지원사업 발표 내용은 e북으로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내년부터는 더 많은 기관과 함께 설명회를 개최해 박람회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며 \"여러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다수성가'를 목표로 기업인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조현일(오른쪽) 경산시장이 16일 경산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기업정책합동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산, 기업지원, 설명회, 경기침체, 지원사업, 중소기업, 상담부스" }, { "instruction":"대구지하철 참사 20주기를 이틀 앞둔 16일 대구 동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 마련된 희생자 추모 조형물 앞에 희생자를 기리는 꽃다발이 놓여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지하철, 참사, 20주기, 희생자, 추모" }, { "instruction":"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지역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도내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콘텐츠는 문화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이소 TV 내 ‘여행 같이 가요 김 사장’이란 제목으로 올라간다.김 사장의 재치 있는 입담과 도내 베테랑 문화관광해설사의 스토리로 문화예술인의 숨은 이야기를 풀어낸다.지난달 제작한 성주 한개마을 편에는 돈재 이석문 선생의 ‘북비’ 일화를 소개했다.최근에는 문경 ‘청운각’을 방문해 가난한 대한민국에서 경제부국을 꿈꿨던 박정희 전 대통령 일화를 촬영했다.문화관광공사는 오이소 TV에서 소개한 관광지를 방문한 뒤 경북 관광 플랫폼 ‘경북 여행 찬스’에 접속해 제시된 임무를 완료하면 해당 시·군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연말에는 올해 ‘경북 여행 찬스’ 최다 이용자들을 선정해 푸짐한 경품을 준다.‘경북 여행 찬스’ 쿠폰은 도내 관광 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어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북 여행 찬스’는 모바일 네이버·다음 등에서 ‘경북 여행 찬스’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김 사장은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경북 관광지에 숨은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미있게 풀어갈 테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문화관광공사는 2019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오이소 TV’를 통해 농가 맛집, 맛장 투어(맛깔스런 장터 투어), 경북 뷰 카페 100선 등 획기적인 뉴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경북관광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김성조(왼쪽)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문경시 문경읍 청운각에서 황유빈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청운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문화관광공사, 유튜브 콘텐츠, 오이소 TV,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지 소개, 스토리텔링, 경북 여행 찬스, 쿠폰" }, { "instruction":"\"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대구 중부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윤국범 소방위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점을 이같이 꼽았다. 20년 전인 2003년 2월18일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에도 중부소방서 119구조대에 있었던 윤 소방위는 2년 전인 지난 2021년 다시 같은 곳으로 인사이동을 하게 됐다.그는 참사 당일 화재 소식을 듣고 출동을 나서면서는 그 심각성을 선뜻 알 수 없었다며 당시 기억을 하나씩 더듬어갔다. 윤 소방위는 \"방화로 인해 순식간에 불이 번진 현장 상황을 몰랐지만 반월당 부근에 접근하면서 검은 연기가 보였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며 \"아카데미 극장 앞에 소방차를 대고 보니 길거리에는 연기가 자욱했고, 지상 통풍구로는 짙은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왔다\"고 했다.연기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 현장 접근도 어려워 바닥을 더듬어 승강장으로 내려가야만 했다. 피해자를 발견하면 뒤쪽 구조대에 인계해가며 현장 진입에 나섰다. 윤 소방위는 \"사고 발생 뒤 약 두 시간여가 흐르고 화재 시발점인 열차에 도달했다. 잿빛으로 변해있는 열차는 뼈대만 남아있을 뿐이고, 건물 벽면은 뜨거운 열기로 인해 시멘트마저 터져나와 있었다\"고 회상했다.한 명이라도 더 구조할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전했다. 지하철 화재 대응 메뉴얼 및 지하철 내 화재 대비 시스템, 화재 진압 장비 등이 당시에 좀 더 잘 갖춰졌었더라면 하는 바람이었다.참사 이후엔 모든 소방 활동에 임하는 마음가짐도 달라졌다. 그는 \"당시 구조 활동을 겪고 난 뒤 모든 사고의 결과를 미리 예단하지 않게 됐다. 어떠한 화재나 사고라도 큰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현장에 가면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생기는데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은 더 힘들어 할 것이라는 각오로 끝까지 버틴다\"고 했다.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위로도 함께 전했다. 윤 소방위는 \"화재 진압 및 구조 활동에 전념하다보니 정작 현장에 있던 유족분들께는 일일이 위로를 드리지 못했다. 가족을 떠나보낸 분들을 떠올리면 가슴 한 켠이 먹먹해진다\"며 \"앞으로 더 이상 이런 참사가 벌어지지 않도록 일상에서 모두가 의식적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글·사진=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16일 영남일보 취재진과 만난 대구 중부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윤국범 소방위. 윤 소방위는 2003년 2월 대구지하철참사 당시 구조 활동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 "input":null, "output":"안전, 의식 변화, 대구 지하철 참사, 소방 활동, 구조대, 화재 대응, 피해자 구호, 참사 회상, 안전 시스템, 유족 위로" }, { "instruction":"20년 전 참사로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유족들은 제대로 된 추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n황명애 2·18희생자 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은 15일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무엇을 더 해달라는 게 아니다. 약속했던 사안들을 중앙 정부와 대구시가 지켜주길 바라는 것 뿐\"이라며 \"20년 세월 동안 그 약속을 지키는 게 무엇이 그렇게 어려운 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r\n그는 \"큰 바람도 아니다. (시민안전테마파크 명칭을) 2·18 기념공원이라고 병기해주고, 체험관 내 작게라도 추모공간을 조성해달라는 것\"이라며 \"이미 약속된 사안이고, 조례를 정해 통과시키면 되는 건데 왜 이렇게 오랜 세월이 걸리는 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r\n이날 오후 2·18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위원회는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대구시를 향해 △유가족 명예회복 △추모사업 이행 등을 촉구했다.\r\n황 국장은 \"추모 공간을 조성하는 게 유가족에게 어떠한 이익이 있느냐\"라고 반문하며, \"한 공간에 추모탑·묘역·전시관 등이 조성됐을 때 진정한 교육의 효과가 난다. '사고가 일어나면 이런 모습이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참사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 전달만으로도 한국 사회의 반복되는 참사를 막을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r\n참사 희생자 192명 중 시민안전테마파크 내 '명상의 공간'에 묻힌 유해는 총 32위다. 그러나 이곳에 추모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강산이 두 번 바뀌는 세월이 지나면서, 이들은 잊혀졌다. 그 세월 간 한국 사회에선 수 많은 참사가 잇따랐다.\r\n황 국장은 \"세월호 참사 때 유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우리가 제대로 했었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그런데 세월호 참사 유족들은 이태원 참사 유족들에게 우리가 했던 말을 그대로 했다\"며 \"지금도 대형 참사는 계속 일어나고 있다. 온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분위기, 제대로 된 가해자 처벌 등이 반드시 이뤄져야 더 이상의 비극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r\n전국재난참사피해가족연대(가칭)은 16일 중앙로역 추모의 벽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수없이 반복되고 있는 재난과 참사가 우리 사회에서 아무런 반성도 없이 허무하게 잊혀져서는 안된다. 이제는 대구지하철참사를 지워내는 추모사업이 아니라 참사를 우리 삶의 곁에 두고 꺼내 볼 수 있는 추모사업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를 앞두고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위원회'가 지난 15일 낮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 명예 회복과 제대로 된 추모 사업 등을 촉구하고 있다. <2·18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위원회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지하철참사, 추모, 유가족, 기억, 재난, 정부, 안전, 명예회복, 교육, 비극" }, { "instruction":"대구지하철 방화 참사가 발생한 지 20년이 지났다. 그동안 대구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객차와 역사에는 각종 안전 장치가 설치됐고, 대구시는 당시 부상을 당한 시민들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r\n \r\n16일 대구시와 대구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하철 참사 이후 도시철도 내 화재 발생에 대비한 각종 안전대책이 마련됐다. 참사 당시 부상자들과 그 가족들의 신체적·정신적 상황 등을 살펴보고 지원하기 위한 실태조사도 이뤄졌다.\r\n우선 도시철도 1·2·3호선 91개 역사에 화재감지기 1만3천여 개가 설치됐다. 전동차가 드나드는 터널에도 390여 개를 설치해 화재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화재 발생 시 청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경보기가 울리고, 화재 상황 전파용 수어 동영상도 송출된다.\r\n또 모든 객차에 CCTV를 설치해 화재 시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고, 전동차 출입문 열림 장치와 통신 장치 등도 강화했다. 참사가 났던 중앙로역 승강장 계단에는 제연 경계벽과 수막 설비를 설치해 연기가 대합실로 퍼지는 걸 차단할 수 있게 했다.\r\n 승객 대피를 위한 매뉴얼도 마련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철도안전법을 토대로 한 '도시철도 대형사고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과 '현장조치 매뉴얼'이다.\r\n 불이 나면 신속한 승객 대피를 위해 승강장과 대합실 등에 피난 안내 평면도를 부착했으며, 상황에 따라 터널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r\n 대구시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지하철 참사 부상자 중 130명에 대한 실태 조사를 벌였다. 이 중 56명이 조사에 응했는데, 응답자의 89.3%인 50명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수반되는 불면증과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호흡기 질환을 앓는 경우도 33명이었다. 이로 인해 이들은 구직과 결혼 등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r\n 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하철 참사에 따른 각종 질병이나 부상에 대해 치료비와 약제비를 1인당 연간 2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부상자들의 요구사항에 대해선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을 찾은 시민들이 추모의 벽 앞에서 희생자들의 사진을 보며 애도하고 있다. 영남일보 DB국토교통부와 소방대원과 교통안전공단, 학계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연기감지기를 점검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안전 대책, 화재 감지기, 피해 지원, PTSD, 치료비 지원, 응답자 조사, 시민 애도, 재난 관리" }, { "instruction":"경북 청도에서 한재 미나리에 이어 봄 달래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청도군 각남면 구곡달래작목반(반장 박병길)은 15일 올해 달래 250㎏을 첫 수확해 대구·부산·울산 등지에 4㎏짜리 한 상자 당 3만4천원에 판매했다. 청도 달래는 40여년 전 청도군 각남면 구곡리 마을 몇 농가에서 겨울작물로 첫 재배됐다. 2018년 구곡달래작목반을 만들어 현재 20개 농가에서 노지재배 방식으로 연 60t을 생산해 5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봄 달래는 쑥, 냉이와 함께 대표적인 봄나물로 야생에서 자라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식욕부진이나 춘곤증 예방에도 좋으며 알리신이 풍부해 원기 회복과 자양강장에도 효과도 있다. 특히 돼지 삼겹살과 음식 궁합이 맞아 청도 미나리와 달래를 곁들이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청도군은 지역특화작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김하수 군수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청도미나리와 더불어 달래를 봄나물로 특화할 계획\"이라며 \"맛과 향이 우수한 고품질 달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김하수 청도군수(가운데)와 구곡달래작목반원들이 올해 첫 수확한 달래를 들어보이고 있다. <청도군 제공>", "input":null, "output":"청도, 달래, 미나리, 봄나물, 수확, 농가, 지역특화작물" }, { "instruction":"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5일(현지시간) 2만4천 달러(3천89만 원)를 돌파하며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r\n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11시40분(서부 오후 7시4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1.63% 급등한 2만4천690달러(3천166만원)를 나타냈다.\r\n 이는 2만4천500달러(3천143만 원)에 근접했던 지난해 8월 13일 이후 6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9.18% 상승한 1천692달러(217만원)에 거래됐다.\r\n 비트코인은 일주일 전만 해도 2만3천 달러(2천953만 원)선 안팎에서 움직이다가 지난 13일에는 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미 당국의 규제 강화 우려로 2만1천 달러(2천697만 원)대까지 하락했다.\r\n 실제 뉴욕주 금융서비스부가 13일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인 팍소스에 바이낸스 스테이블 코인(BUSD) 발행 중단을 명령했다. 이에 또 다른 코인 발행사 서클도 규제에 직면해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r\n 그러나 비트코인은 이틀 만에 10% 이상 뛰어오르며 단숨에 2만4천 달러를 넘어서 2만4천700달러 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r\n 블룸버그통신은 투자자들이 미 당국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를 떨쳐버리면서 이러한 상승 랠리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r\n 가상화폐 자산운용사 웨이브 파이낸셜의 탈중앙화 금융 책임자인 헨리 엘더는 \"오늘 급등은 규제 당국이 기본적으로 서클을 죽이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투자자들이 깨달은 데 따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r\n 코인데스크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로 미 경제전망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다소 줄어들었다고도 진단했다.\r\n 이와 함께 가상화폐 하락에 베팅을 걸었던 투자자들이 가격 상승에 비트코인을 대거 사들이면서 급등했다는 분석도 나왔다.\r\n 코인데스크는 \"이날 급등은 지난해 9월 9일 10.5%가 오른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라며 \"이는 역사적으로 가격을 상승시킨 '쇼트 스퀴즈'(short squeeze) 유형의 결과\"라고 분석했다.\r\n '쇼트 스퀴즈'는 주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 판 공매도 투자자가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승할 경우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해당 주식을 매입하는 행위를 말한다.\r\n 가상화폐 투자사 벤링크 파트너스의 시시 루는 \"가상화폐 모멘텀으로 투기꾼들이 하락 베팅을 중단하면서 랠리를 더욱 부추길 것\"이라고 전망했다.\r\n 어거앤에코 투자자 조이 크루그는 코인데스크TV와의 인터뷰에서 \"(가상화폐) 시장은 작년 6월 바닥을 쳤다\"며 올 하반기에는 가상화폐가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다.\r\n 그러나 블룸버그는 장기적인 긴축 기조가 자산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고금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지나치게 안일한 생각은 글로벌 시장에서 위험 요소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r\n 비트코인 가격은 작년 3월 4만7천달러를 돌파했다가 5월 3만달러 선으로 급락했고, 6월 2만5천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작년 11월에는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유동성 위기로 1만6천달러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비트코인, 상승, 가상화폐, 규제, 투자자, 쇼트 스퀴즈, 시가총액, 이더리움, 시장 전망, 통화정책" }, { "instruction":"16일 대구 북구 대구꽃백화점이 졸업 시즌을 맞아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북구, 대구꽃백화점, 졸업 시즌" }, { "instruction":"최근 전세 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포항지역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한 상담 서비스가 제공돼 눈길을 끈다.포항시 북구청은 16일 한동대와 선린대, 포항대를 방문해 '임대차 계약 도움 서비스' 홍보 활동을 했다.이번 상담 서비스는 대학 신입생 등 사회 초년생들의 전세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날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 직원들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북구지회 전문 상담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오는 3월 개강에 앞서 집을 구하려는 신입생은 물론 취업에 성공한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 절차, 주거지 탐색 지원 등 전·월세 계약과 관련해 상세하게 상담을 했다.이날 상담을 받은 한동대 A 학생은 \"타지에 살다가 왔다. 포항 지역에 대한 정보가 없어 방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오늘 상담으로 원룸 정보와 계약할 때 무엇을 확인해야 문제가 없는지 등 여러 가지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오늘 상담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북구청은 포항북구지회 중개사들의 재능 기부를 받아 임대차 계약 상담 서비스를 주 1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에서 임대차 계약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현장 방문(예약 필요)과 전화상담도 가능하다.앞서 지난해 11월 북구청은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북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부동산 거래시장 업무협의체 모니터링단'을 위촉해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한상호 북구청장은 \"포항에서 생활하게 될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들이 안심하고 전·월세를 구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협회를 비롯한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동산 거래질서 안정화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16일 포항시 북구 한동대학교를 방문한 포항시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 직원들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북구지회 공인중개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전세 사기, 상담 서비스, 대학 신입생, 포항지역, 임대차 계약, 사회 초년생, 부동산, 정보 제공,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재능 기부" }, { "instruction":"대구 중구가 구청장 공약 사업을 위해 300년 전통의 '약령시'와 전혀 무관한 사업을 추진해 논란이다.중구청·중구의회 등에 따르면, 중구청은 지난해 연말 폐관한 에코한방웰빙체험관(중구 남성로 24, 이하 체험관)을 이인성 화백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가칭 이인성 아르스 전시관)으로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류규하 구청장의 재선 핵심 공약인 '역사문화자산의 보존과 복원을 통한 관광 인프라 조성'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중구청은 원래 올해 내로 전시관 설계·착공 등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연말 중구의회에서 해당 사업 추진에 제동을 걸면서 사업 예산(35억원)이 전액 삭감된 상태다. 문제는 이 전시관이 약령시의 정체성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는 점이다. 전시관은 이 화백의 작품과 기증품을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 활용·연구개발 공간으로 구상됐다. 물론 '대구가 낳은 천재화가'인 이 화백이 갖는 상징성은 크다. 그러나, 이를 한방특구 한 가운데 조성하는 건 가뜩이나 쇠퇴위기에 놓인 약령시를 사실상 방치하는 것과 같다. 특히, 최근 약령시 한방특구 지정 해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특구 해지를 부추긴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이에 대해, 중구청 관계자는 \"공약 사업이기 때문에 이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강행 의지를 밝혔다. 그는 \"4월 추경 때 해당 예산을 다시 올릴 것\"이라며 \"약령시라고 해서 한방 관련 시설만 들어설 이유는 없다. 오히려 집객 효과로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중구청이 기대하는 집객효과가 실제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전시관에는 이 화백의 원작이 전시되지 않을 뿐 아니라,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유품 등만 전시된다. 원작이 전시되지 않는 이 공간이 인근 현대백화점 내 대형 복합문화예술광장(더 포럼)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을지도 미지수다.김효린 중구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약령시는 젠트리피케이션의 위협에 놓여 있어 사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한방특구 지정을 해지한다'는 이야기가 계속 들려오고 있는데, 체험관을 없애고 전시관을 조성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약령시와 부합하는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n글·사진=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문을 닫은 에코한방웰빙체험관 입구에 이인성 아르스 공간이 조성될 것을 예고하는 포스터가 붙어있다.", "input":null, "output":"대구 중구, 약령시 , 구청장 공약, 전시관, 이인성 화백, 문화예술, 관광 인프라 , 예산 삭감 , 한방특구 , 젠트리피케이션" }, { "instruction":"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이 대구 미래모빌리티 분야 대표 기업인 <주>경창산업 등 지역 재정투자 현장을 살펴보고 정책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김완섭 예산실장을 비롯한 기재부 예산실 관계자들은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내 경창산업 전동화공장을 방문했다. 경창산업은 전기차 핵심 부품인 구동모듈을 제작하는 역량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현장 점검 후 대구시 5대 신산업 가운데 '미래모빌리티' 업계 기업인들을 만나 간담회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강기봉 경창산업 부회장은 \"기업, 중앙정부,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기업의 현실과 발전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가 큰 전환기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 차원의 모터산업 지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아울러 대구시는 △모빌리티 모터 혁신 기술 육성 사업 △ UAM 지역 시범 사업지 인프라 구축 △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공공 이음5G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등을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r\n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16일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대구 달성군 경창산업 전동화 공장을 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기획재정부, 김완섭, 대구, 미래모빌리티, 경창산업, 전기차, 간담회" }, { "instruction":"<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경북 영주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삶과 그들이 바라보는 영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 '영주 어때' 제작에 나선다.'영주 어때'는 영주라는 삶의 울타리 안에서 생활과 가족, 친구, 학교, 직장 등에 관한 솔직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시민들이 직접 들려주는 형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인터뷰 소재는 개인의 사사로운 이야기부터 영주시에 바라는 생활 속 정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루어진다.촬영 완성본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이를 위해 재단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팀당 2명 이내, 총 7팀을 모집한다.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영주시민은 9월 3일까지 재단 문화예술팀으로 문의 후 발급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는 곧 영주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며, 또한 지역의 발전을 꿈꿀 수 있는 미래의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다양하고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어때 시민 인터뷰 카드뉴스 홍보 포스터.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 시민 인터뷰, 문화관광재단, 지역 이야기, 생활 속 정책, 영상 제작, 소통" }, { "instruction":"대구경북권역에 정보보호 산업육성 및 관련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협의체가 출범했다.16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에 따르면 대구시와 경북도, DIP, 지역 정보보호 관련 기업 등 16개 기관은 지난 15일 '대구경북 정보보호 산업 육성 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협의체 구성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전 산업 분야로 확장하고 있는 정보보호의 필요성, 관련 제품·서비스의 고도화 및 다양화 추세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생활과 더 밀접해지고, 지속 확산 중인 비대면 문화에 대응한다는 의미가 크다. 협의체는 지역 주도로 정보보호 기술·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자산 보호,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향후 △신시장 창출 △관련 기업 육성 및 지원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생태계 확충△전문인력 양성과 관련한 정책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오세일 DIP ABB본부장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전략 산업과 연계한 정보보호 육성 체계, 정보보호관련 기업육성 및 산업기반 조성, 생태계 확충에 필요한 정책 제안 등을 수렴하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대경권 정보보호 산업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대경권 정보보호 산업 육성 협의체'가 15일 출범식을 열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정보보호, 산업육성, 민관협의체, 디지털전환, 사이버 위협, 기업 생태계, 비대면 문화" }, { "instruction":"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소재지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전하는 작업이 진통을 겪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16일 이사회를 열어 주소지 이전 건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3월에 개최할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소지를 서울에서 경북 포항으로 이전하는 안을 놓고 토론했으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해 20일 다시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주소지를 이전하려면 사내이사와 사외이사가 포함된 이사회에서 의결을 거쳐 주주총회 안건을 만든 뒤, 주주 설득을 거쳐 주주총회 의결을 완료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사내 이사 5명, 사외 이사 7명으로 구성됐다. 포스코 정기 주주총회는 오는 3월 17일 열린다.포스코그룹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포스코홀딩스 본사를 서울에 두기로 했다가 지난해 초 포항시민의 거센 반발을 샀다. 이에 포스코그룹은 이사회 및 주주 설득을 거쳐 지주회사 소재지를 2023년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하고,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을 포항에 두며,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포항시와 지역 상생협력 및 투자사업을 협의하기로 지난해 2월 포항시와 합의했다.하지만 포스코홀딩스측은 최근 소재지를 포항으로 이전하더라도 직원을 포항에 배치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가 그룹 전체 투자나 경영, 대관, 홍보 등 서울에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 직원들이 포항에서 근무하면 업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포스코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측은 지난 14일 주소지 뿐만 아니라 인력과 조직도 포항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서울 용산 대통령실과 포스코센터 앞에서 가졌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포스코 포항 본사 전경.", "input":null, "output":"포스코홀딩스, 주소지 이전, 포항, 서울, 이사회, 주주총회, 반발, 지역 상생협력" }, { "instruction":"김지만 대구시의원(건설교통위원장·북구2)이 엑스코선의 노선 변경과 정거장 추가 건설을 촉구했다.김 시의원은 16일 제298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엑스코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을 보면 도시철도가 코스트코와 엑스코 제2전시장 남단을 통과한다\"며 \"엑스코선이 원래 취지에 맞게 엑스코를 지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추가 설치키로 한 대구공고역에서 경북대 동문 신암동과의 거리는 850m, 대현e편한세상 아파트와 직선거리는 930m 정도로, 도시철도 이용객의 불편은 불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김 시의원은 \"대구공고역에서 다음 역인 경북대역 간 간격은 1.95㎞\"라며 \"선로가 지나는 그 구간에 50m도 되지 않는 곳에 강변 재건축 1천1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대현e편한세상 등에도 3천400세대가 있다. 그런데 역사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시의원은 \"경북대역에서 정거장 위치가 이동한 복현오거리역 간 정거장 간격은 1.23㎞ 간격으로 계획돼 있다. 결국 '경북대 없는 경북대역'이 되고 말았다\"며 \"대구 미래를 위해 엑스코 노선이 어떻게 지나가는 게 타당한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n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시의회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김지만, 대구시의원, 엑스코선, 노선 변경, 정거장 추가, 도시철도, 대구공고역" }, { "instruction":"난방비, 전기료 등 공공요금이 잇따라 오르면서 대구 유통업계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사내 캠페인 및 절감 시설 설치 등으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15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마트 등은 공공요금 인상과 관련해 일반 가정이 아닌 기업의 영역이기에 무작정 아끼기 보다는 고객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효율적인 절약을 해보자는 입장이다.유통업계는 에어커튼, 냉장쇼케이스 등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절약에 나섰다.롯데백화점 상인점은 효율적인 난방을 위해 출입구 주변에 '에어 커튼'을 설치했다. 에어커튼은 공기의 힘을 이용, 공기 중 이물질 차단 및 내·외부의 온도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불필요한 열 손실을 줄이고, 출입문을 최소한으로 운영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롯데마트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국 19개 점포에 도어형 냉장고 형태인 '냉장쇼케이스' 문 설치를 완료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냉장쇼케이스 문 설치로 연간 1천200만 kwh의 전력량 절감효과가 나타난다. 문을 설치하지 않았을 때에 비해 약 3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롯데마트측은 \"올 상반기까지 영남권 16개 점포에 공공요금 절감,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해 냉장쇼케이스를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일부는 사내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에너지 절약을 독려한다.\r\n 대구백화점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친다.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 △낮은 조도로 이용 가능한 후방시설의 조명 제거 △관리부서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이 대표적이다.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조명과 난방을 축소하거나 운영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매장 내 난방 운도를 역시 기존 24℃→23℃로 1℃ 낮추고 사무실의 개별난방기들은 오후 6시 30분 이후 사용을 자제시키고 있다.\r\n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16일 롯데백화점 상인점에는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한 에어커튼이 설치돼있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input":null, "output":"난방비, 전기료, 공공요금, 에너지 절약, 유통업계, 에어커튼, 냉장쇼케이스, 효율성" }, { "instruction":"2000년 폐교된 오운여상 졸업생 25명이 학창 시절 소중한 인연을 맺은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내 모교를 방문했다.경북 구미시 초청으로 16일, 지난해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오운여상 추억의 기획전시관’을 찾은 졸업생들은 학창 시절의 소중한 기억을 떠올렸다.1979년 3월 설립한 오운여상은 청소년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코오롱그룹 창업주 오운(五雲) 이원만 회장이 설립한 산업체 부설고등학교다.2000년 2월 마지막 졸업식과 함께 3천11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구미시는 오운여상 졸업생이 소장하던 물품을 기증받아 4개 교실 규모의 추억의 기획전시관(259㎡)을 꾸몄다.오운여고 5회 졸업생 김모씨는 \"고교 시절에 주경야독으로 몸은 고단했으나 친구와 좋은 선생님을 만나 눈물의 졸업장을 받을 수 있었다\"며 \"여고 시절이 그립다\"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경북 구미 오운여상 졸업생 25명이 모교에 설치한 추억의 기획전시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오운여상, 졸업생, 기획전시관, 추억, 폐교, 구미시, 코오롱인더스트리" }, { "instruction":"대구경북(TK)신공항특별법이 16일 입법 절차의 첫 관문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하지만 반대 입장이 강했던 소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구 갑)이 TK신공항특별법을 3월 임시국회에서 다시 논의하자고 밝힘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가 마지노선으로 잡고 있는 4월은 넘기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경북도는 기대를 모았던 16일 국회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TK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되지 못했지만, 최 위원장이 재논의키로 한 3월 통과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중앙부처 근무 경험이 많은 경북도 한 관계자는 \"원래 국회 상임위 소위에 상정되는 법안이 처음부터 바로 통과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최 위원장이 3월 임시국회에서 다시 논의하자고 한 것은 퉁과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국회를 직접 찾았던 이철우 도지사는 TK신공항특별법 소위 논의가 3월로 미뤄진 이후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대구시 계획에 따르면 TK신공항 사업자 선정이 10~11월쯤으로, 늦어도 3~4월까지만 법안이 통과되면 절차에는 문제가 없다\"며 \"그동안 반대가 많았던 최인호 의원을 오늘 만나보니 반대를 위한 반대는 아니고, 국토부와 기재부에서 '종전부지 예타 면제' 등의 조항에 문제를 제기해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 도지사는 또 \"부산 정치권에서 반대를 많이 했던 TK신공항특별법 내 '중추공항' 명칭은 정치권에서 빼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안다\"며 \"TK신공항은 가덕도신공항 수준과 비슷한 규모로 건설되는 방향으로 정부와 정치권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특히 이 도지사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루속히 공항 건설에 착수하는 것\"이라며 \"TK신공항 건설을 반드시 성공시켜 수도권 독과점을 막고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TK신공항과 가덕도신공항 관련 논란 중재자로 나섰던 이 도지사는 \"하루라도 빠른 개항을 위해서는 TK신공항의 위상을 꼭 중추공항으로 고집할 이유가 없다\"며 부산·울산·경남 설득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국회, 교통법안심사, 최인호, 재논의, 이철우, 공항 건설, 정치권, 지방시대" }, { "instruction":" 인구 소멸 위기를 지역 이민 정책으로 풀기 위해 법무부가 신설한 '지역 특화형 비자'시범 사업을 경북도에 정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일정한 자격을 갖춘 외국인에 국내에 계속해서 거주할 수 있는 거주(F-2) 비자를 지급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우수 외국인 이탈을 방지하고 지역 인구 소멸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경북도는 법무부-경북도 외국인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형 비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김정도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선 경북도가 법무부와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 사업에 대한 현안들을 다뤘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해 사업 공모를 통해 경북 영주·영천·의성·고령·성주 5개 시·군을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 지역으로 지정하고, 총 290명을 대상 인원으로 배정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특화 비자 획득에 필요한 우수 인재 자격과 할당 인원 부족 문제 등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다. 윤미라 의성군 경제투자과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특화 비자에 응시하기 위해선 토픽3 급이 필요한데 문턱이 너무 높다\"며 \"외국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비자를 받은 후 사회 통합 연수 과정을 거치게 하는 등의 완화 정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역우수인재 모집 대상은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소득 또는 전문학사 이상 학력을 가지고 한국어 토픽 3급 이상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을 이수한 사람으로 인구감소지역에 5년 이상 취·창업을 유지할 것을 약속한 외국인으로 한정한다.  김선미 호산대 국제교류센터 센터장도 \"학교 수업은 물론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충족하기에 까다로운 조건은 맞다\"며 \"수도권에 밀리는 지방대학의 외국인 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문턱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날 간담회 내용을 수렴하고 비자 대상 지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올해 초 외국인공동체과를 신설할 정도로 지역특화형 비자에 관심이 많다\"며 \"이날 논의된 내용은 법무부와 협의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외국인 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외국인 정책 간담회 16일 경북도청에서 지역 특화형 비자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외국인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오주석 기자. ", "input":null, "output":"인구 소멸, 지역 특화형 비자, 외국인 정책, 경북도, 법무부, 이민 정책, 외국인 유치, 사회 통합, 혜택, 조건 완화" }, { "instruction":"대구 지하철참사가 발생한 지 어느덧 스무 해가 됐다.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쳐 전 세계에서도 전무후무한 최악의 지하철 사고로 기록된 방화 참사다. 참사 이후 대구는 물론, 전국의 지하철 안전운영 체계가 확 달라졌다.\r\n대구 도시철도 전 역사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했고, 전동차 출입문 열림 장치와 통신 시설도 강화됐다. 전국의 도시철도 전동차 내장재는 모두 방염 처리됐다. 객차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는 폐쇄회로 장치, 정전 시 자동으로 주위를 밝혀주는 야광 타일도 설치했다.\r\n 참사가 남긴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안전체험공간인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도 문을 열었다.\r\n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추모위원회는 참사 20주기를 앞두고 제대로 된 추모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황명애 2·18 희생자 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은 \"시민안전테마파크 명칭을 '2·18 기념공원'으로 바꾸고, 추모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r\n 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 행사는 18일 오전 9시50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린다. \r\n \r\n사회부대구지하철 참사 20주기를 이틀 앞둔 16일 대구 동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 마련된 희생자 추모 조형물 앞에 희생자를 기리는 꽃다발이 놓여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지하철참사, 20주기, 화재 감지기, 안전 운영, 방염 처리, 시민안전테마파크, 추모 사업" }, { "instruction":"은행권이 '성과급 잔치' 비난에 10조 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내놨지만 정치권과 정부 등은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 격차)을 둘러싼 이자수익에 대한 눈총이 막대한 성과급과 희망퇴직금이라는 불씨로 옮겨 붙은 뒤 은행권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심지어 서둘러 내놓은 10조 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마저도 '속 빈 강정'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냉담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3일 은행의 성과급 지급 등을 '돈 잔치'로 규정하며 관련 대책을 주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이틀 만에 비판 수위를 높였다.윤 대통령은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융·통신 분야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고 정부 특허에 의해 과점 형태가 유지되고 있다\"며 예대마진 축소와 취약차주 보호를 주문했다.윤 대통령의 잇단 지적에 금융당국의 발걸음은 빨라지고 있다.금융위원회는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이달 중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겠다고 보고했다.TF는 은행권이 과점 구도에 기대 이자 수익에만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토대로 근본적인 구조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기회에 은행권 영업·경영 구조 전반을 수술대에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돈 잔치'라고 비판한 원인이 된 성과급이나 희망퇴직금 등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더욱이 민간기업에서 자율적이고 정당한 경영 판단과 의사 과정을 거쳐 결정한 사항을 두고 정부의 압박이 거세지는 데 대해 여론도 편을 들어주지 않자 전전긍긍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은행이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해 한국은행의 잇단 기준금리 인상 과정에서 은행권이 수신금리보다 대출금리 인상 폭을 높게 잡아 소비자 부담을 키웠던 데다 연말 연초 영업시간 복원 문제에 노조 반발이 이어지면서 여론은 곱지 않다. 뒤늦게 은행권은 지난 15일 3년간 10조원 이상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지만 상당 부분은 보증 재원을 늘려 그 수십 배에 이르는 대출을 더 해주겠다는 이른바 '보증 배수' 효과로 채워져 비난 여론은 좀처럼 가라앉이 않은 모습이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은행권, 성과급, 사회공헌, 예대마진, 비판, 정부 압박, 구조 개선, 금리 인상, 소비자 부담, 보증 재원" }, { "instruction":"DGIST 총장 임기가 다음달 말로 만료되면서 차기 총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사회와 적극 교류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서는 활동력 있는 총장이 선출돼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r\n 16일 DGIST에 따르면 차기 총장 선임은 오는 3월 중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를 구성해 진행된다. 통상, 총장 임기만료 3개월 전 총추위를 꾸리는 것을 감안하면 오는 6~7월 차기 총장이 선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 총장 선임까지 현 총장이 총장직을 유지한다.\r\n DGIST와 총장 선임 시기가 비슷한 GIST(광주과학기술원)는 지난 7일 총장 공모 절차를 마쳤다. 총장 후보자 중복을 막기 위해 선임 절차를 뒤로 미뤘던 DGIST도 다음달부터 총장 공모 수순을 밟는다.\r\nDGIST 구성원들은 차기 총장에 거는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현 총장은 손상혁 전 총장이 여러 논란 끝에 중도 사퇴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취임한 후 학교를 안정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반면, 대외활동력이 미흡한 데 대해 구성원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학과간 융·복합에 미온적이고, 정부 부처·국회의원을 통한 예산 확보 노력에도 소극적이었다는 평가가 대체적이다.\r\n 이에 따라 차기 총장은 대외활동에 적극적이고 지역 사회에 밀착적인 인물이 우선 고려돼야 한다는 여론이 적잖다. 또 대학을 벗어나 대구시와 경북도, 지역의 혁신 기업들과 손잡고 대구·경북의 미래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대외협력형 리더가 나타나길 고대하고 있다.\r\n 디지스트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착이 있는 데다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역 출신이다. DGIST가 이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면서 \"내치보다 외치를 통해 대학의 위상을 한껏 높일 수 있는 총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n GIST 총장 후보에는 내부 교수 3명과 국내 대학 교수, 해외 대학 외국인 교수 등 10명이 지원했다. DGIST 총장 지원자도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n 총장 선발 과정은 총추위에서 3배수를 뽑고,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 결정을 내린다. 총추위는 이사회가 선출한 이사(4명)와 외부인사(2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지명자(1명), 교원 대표(1명), 연구원 대표(1명)으로 구성된다. 이사회는 최종 후보자 3명 중 표결을 통해 과기부 장관에 추천하고, 과기부 장관이 교육부 장관의 동의를 얻어 임명한다.\r\n한편, 디지스트 교수평의회는 지난달 27일 1·2차 투표를 통해 화학물리학과 김철기 교수를 차기 총장 후보로 단독 선출했다. 김 교수는 총추위에서 국내외 지원 후보군과 함께 제5대 디지스트 총장 후보로 경쟁하게 된다.\r\n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DGIST 전경", "input":null, "output":"DGIST, 총장, 차기, 선임, 지역사회, 산학협력, 대외활동, 후보추천위원회, 연구, 혁신" }, { "instruction":"예대마진 수익에 이어 '성과급 잔치' 논란으로 시중은행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 고객의 권리 강화를 위해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3일부터 은행들이 고객의 대출금리 인하 요구를 수용해 금리를 얼마나 내렸는지 공시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은행업 감독 업무 시행 세칙을 시행하기 시작했다.서민들이 금리인하요구권을 적극 활용해 '은행 고객의 권리'를 제대로 행사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은행들이 고객의 금리인하요구권을 적극 받아들여 줄 경우 예대금리차 축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받았을 당시보다 신용 상태가 좋아진 대출자가 금융사에 대출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등 대출 금리가 급등하면서 금리인하 요구권 행사도 중요해졌다.하지만 실제 은행의 가계 대출에 대한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금감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상반기 5대 은행의 가계 대출에 대한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은 신한은행이 29%로 가장 낮았다. 하나은행(32.3%), KB국민은행(37.9%), 우리은행(46.1%), NH농협은행(60.5%)이 뒤를 이었다.가계대출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에 따른 이자 감면액은 신한은행이 27억원, 하나은행이 11억원, 국민은행이 8억6천만원, 우리은행 7억7천만원, 농협은행이 5억원이었다.금감원은 올해 업무 계획에서 금리 상승기에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금리인하요구권의 운영 적절성을 점검하겠다는 입장이다.그동안 금리인하요구권 공시는 신청 건수, 수용 건수, 이자 감면액, 수용률 등 단순 신청 건수 위주의 수용률 공시여서 '생색내기'라는 지적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시 직접 은행 창구를 방문할 때와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할 때 차이를 알 수 있도록 비대면 신청률이 추가 공시된다.또한 금리인하요구권 수용에 따른 평균 금리 인하 폭을 공시할 뿐 아니라, 가계와 기업으로 구분하고 신용, 담보, 주택담보대출로 수용률을 따로 공시해 정보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예대마진 , 성과급 , 금리인하요구권 , 금융당국 , 은행 , 고객권리 , 대출금리 , 수용률 , 금감원 , 정보공시" }, { "instruction":" 경북도가 지역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16일 경북지역을 방문한 김완섭 실장 등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들에게 현안 사업의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조속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기재부 예산실 간부들의 이번 경북 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에 앞서 지역의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기재부 예산실의 경북 일정은 경북 농업 대전환사업의 핵심인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방문으로 시작됐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농을 육성하고 스마트팜 기자재 연구·실증 기능을 집약해 농업인-기업-연구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거점으로 2021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김완섭 예산실장은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접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환경제어 시스템을 체험했다. 경북도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활성화 및 기존 농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현장방문 후 도청으로 장소를 옮겨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2023년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국비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설계 및 착공 △문경~김천철도 공사착공을 위한 국비 지원 등 굵직한 주요현안에 대한 국비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김 실장은 \"지역의 실정을 보다 면밀하게 살펴보고 현장의견 청취를 통한 맞춤형 예산편성을 위해 오늘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현실에 맞는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부지사는 생생한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 지역을 방문한 김완섭 예산실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라는 도정 목표 달성을 위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아낌없는 국비지원을 부탁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기획재정부_예산실장_경북_지역방문3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들이 16일 경북도청을 찾아 김학홍 부지사 등 경북도 관계자들과 현안사업 관련 정부 예산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 기획재정부, 국비 지원, 스마트팜, 현안 사업, 예산 편성, 농업 대전환, 간담회, 지역 방문, ICT 기술" }, { "instruction":"<주>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지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의 설계 공모에서 당선(최우수)됐다.16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지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은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지산5단지 영구임대 아파트 내 노후화된 기존 복지관을 철거 후 재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 수성구청과 대구도시개발공사 간의 종합계약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새로 건립되는 복지관은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천300㎡정도의 규모에 시청각 도서관, 각종 프로그램실, 목욕탕, 급식실 등이 들어서며 2024년 4월에 착공해 2025년 7월에 준공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당선작은 기존의 노후 복지관이 가지고 있던 환기, 채광, 공간협소 등의 문제점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채광 및 환기 성능개선을 위한 평면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실, 휴게공간을 제안했으며, 특히 이용자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전면의 개방적 공간구성과 우수한 건물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이번 설계공모에는 8개 업체가 작품제출했으며 심사의 투명성, 공정성을 위해 심사 전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돼 공모에 참여한 업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지산 종합사회복지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을 시작으로 설계 및 시공 과정에 만전을 기해 지산 종합사회복지관을 대구시민을 위한 지역 내 최고의 복지관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주>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가 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지산 종합사회복지관' 조감도.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input":null, "output":"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 대구도시개발공사, 지산 종합사회복지관, 설계 공모, 최우수 당선, 재건립, 건물 디자인, 접근성" }, { "instruction":"대구경북(TK)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 논의가 3월 초로 미뤄지자, 대구시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r\n 대구시는 16일 열린 소위에서 내심 긍정적인 결과를 바랐으나 기대치에 못 미쳐 다소 낙담하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r\n배석주 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은 \"통상 제정법은 전체 조문 내용이 길다 보니 법안소위에서 한 번에 처리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면서 \"다만, 소위 일정이 다음 주라도 잡힌다면 좋을 텐데 추후 논의까지 일정이 미뤄졌다는 점은 아쉽다. 조속한 시일 내에 소위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추후 기획재정부나 (특별법에 반대 의견을 가진) 의원들에 대한 설득 작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r\n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 등 부산 지역 정치권을 설득할 시간을 벌었다는 시각도 있다.\r\n 지역 관가 관계자는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은 전체 조문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물리적인 시간이 없어 논의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정치권과 대구시가 반대 입장을 내고 있는 의원들에 대한 촘촘한 설득 작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국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 논의, 대구시, 희망" }, { "instruction":"스페인 북부지역 약 35만명이 사는 항구 도시 빌바오는 1997년 세계적인 미술관 '구겐하임'을 유치하고 연간 100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도시로 성장했다. 관광산업으로 벌어들이는 수입만 매년 1천억원이 넘는다.\r\n 로테르담은 '뮤지엄파크'를 조성, 대중적 차원에서 문화예술을 적극 전파하는 문화 도시로 거듭나면서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찾는 네덜란드 제2의 도시가 됐다.\r\n 대구 달성군이 교도소가 떠나간 자리에 미술관을 짓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달성군청에선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한 학술세미나'가 열렸다.\r\n김영동 한국미술평론가는 이날 세미나에서 \"광주는 아시아 문화전당, 청주는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을 품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의 수준 높은 문화시설은 말 할 나위가 없다. 이에 비해 대구는 문화예술 혜택에서 거의 배제됐다\"며 \"지역에 흩어진 풍부한 근대문화유산을 연구·보전하기 위해서라도 독자적인 미술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n 미술관 유치와 함께 도시 전반에 걸친 도시 계획과 재생 사업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박성태 정림건축문화 재단 이사는 \"지방의 도시 재생 산업은 임팩트 있는 거점으로 활성화를 이뤄야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술관은 단순한 전시에서 벗어나 지역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야 도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했다.\r\n국립 근대미술관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근대 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이 필요하다. 미술관 조성 및 운영에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법인화와 책임 운영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요구된다\"고 주문했다.\r\n최재훈 달성군수는 \"1971년 화원에 들어선 대구교도소가 올해 하빈으로 이전함에 따라 후적지 개발이 달성 발전의 중요한 과제가 됐다\"면서 \"이곳에 국립근대미술관을 유치해 화원은 물론 달성군과 나아가 대구 전체를 고품격 문화 향유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n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16일 대구 달성군청에서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한 학술세미나가 열렸다.<달성군 제공>", "input":null, "output":"빌바오, 구겐하임, 관광산업, 로테르담, 문화예술, 대구, 미술관, 도시 재생, 근대문화유산, 시민 참여" }, { "instruction":"\"여기엔 공황도, 폭동도, 두려워하는 군중도 없다. 대신, 절제된 침착과 고요가 있다.\" 3년 전 전대미문의 전염병인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했던 대구를 취재했던 미국 ABC뉴스 기자가 전한 말이다. 2020년 2월 18일 대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전국 31번)가 발생했다.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6천여 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대구 도심은 말 그대로 '셧 다운'됐고, 서울 정치권에선 '대구 봉쇄' 소리까지 나왔다. 그래도 대구시민들은 희망을 잃지 않았다. 미증유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각자 고군분투했다.길고 길었던 그 터널의 끝에 이제 서광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마스크를 벗었고, '당연했던 일상'을 되찾고 있다. 1천95일 간 바이러스가 바꿨던 것들은 이제 '새로운 표준'이 됐다.바이러스와 치열하게 싸웠던 3년의 시간이 기록된 계명대 동산병원에 마련된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16일 찾은 이곳엔 도시 전체가 멈췄던 그 날의 생생한 모습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대구시민 모두의 처절한 노력이 담겨 있다. 이곳엔 코로나19 발생 초기 대구 모습과 일자별 상황 등을 타임라인으로 담아냈다. 또 감염병 대응을 위한 민·관 협의체 활동과 감염병 전담병원의 역할, 세계 최초 드라이브스루 선별 진료소, 생활치료센터, 전자출입 명부 등의 기록들을 생생히 보여주고 있다.대구시는 \"기억 공간을 통해 코로나19 유행 초기 대응에 활약한 'D방역'의 역사적 기록을 전시·보존하고,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노력을 되새기려 한다\"고 했다.\r\n◆ 일상회복 기대감…\"끝날 때까지 끝난 것 아냐. 경각심 가져야\"16일 기준 대구에선 총 132만8천79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1천969명이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월 둘째주(2월5~11일) 주간 확진자 수는 5천333명. 하루 평균 762명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둘째 주(12월11~17일) 주간 확진자 수(1만9천742명, 하루 평균2천820명) 기준 8주 연속 감소세다.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이어 지난달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되면서 이젠 완전히 예전 일상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답답했던 마스크를 벗은 대구 시민들은 아직은 뭔가 어색하면서도 홀가분한 표정이다. 이날 북구의 한 공원에서 만난 이모(여·22)씨는 \"많은 분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운동하고 있어, 오히려 쓰고 있는 것이 어색하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있는 분들이 많아 반대로 눈치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와의 공존 안에서 '자율 방역'과 '백신 접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홍윤미 대구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실내마스크 자율 의무 조정 이후에도 확진자 수 감소 추세에 있다. 하지만 예방접종 후 기간이 오래돼 면역력이 감소하고 있어 고령층·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층의 동절기 백신 접종이 요구된다\"며 \"환기가 어렵거나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인 방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송정흡 경북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으로 독감이 줄어든 것처럼 시민들이 자율 방역에 적극 힘써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노멀' 코로나가 뒤바꾼 일상사회적 거리두기가 3년 간 계속되면서 나온 대안은 새로운 표준이 됐다. 새롭게 시작된 뉴노멀의 핵심은 '비대면'이다.집객시설을 피하는 시민들의 성향이 지속되면서 식당보다 배달음식 서비스를 선택하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음식 서비스의 온라인 거래액은 2조2천433억 원으로 전월 2조265억 원 대비 10.7% 상승했다. 2019년 12월 1조557억 원보다 1조 원 이상 거래액이 증가한 수치다.오모(30)씨는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저녁을 차릴 여력이 없다. 원래는 친구나 동료들과 저녁을 먹고 들어오기도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그런 약속이 줄었다\"며 \"퇴근길에 배달 앱을 통해 저녁거리를 주문하는 편이다. 못해도 일주일에 1번 이상은 음식 배달을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팬데믹 당시 영화관을 대신하는 차선책이었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는 생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OTT의 파급력은 이미 지상파 방송을 넘어섰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더 글로리' 등 이른바 'K콘텐츠'는 국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OTT 서비스 이용률은 2020년 72.2%, 2021년 81.7%, 2022년 85.4%로 갈수록 증가 추세다.장례문화도 바뀌었다. 온라인 추모 성묘가 늘고 있다. '비대면' 명절이 자리 잡은 2020년 추석에 시작된 이 서비스는 올해 설까지 명절마다 약 20만 명의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관리자는 \"처음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나 요즘은 장사 시설에서도 문의가 많다. 앞으로 3D기반 서비스 개발 등 시스템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r\n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16일 대구 중구 계명대 동산병원에 마련된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공간 초입에 마련된 2020년 코로나19 발병 당시 대구의 모습. 이동현 기자대구 중구의 한 언택트 카페. 자동화 기계 등 비대면으로 주문과 결제가 이뤄진다. 황지경 기자",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대구, 팬데믹, 일상 회복, 자율 방역, 뉴노멀, 비대면, 감염병 대응, 희망, 사회적 변화" }, { "instruction":"대구시와 대구교통공사는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도시철도 내 화재 발생에 대비한 각종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참사 당시 부상자들과 그 가족들의 신체적·정신적 상황 등을 살펴보고 지원하기 위한 실태조사도 실시했다.우선 도시철도 1·2·3호선 91개 역사에 화재감지기 1만3천여 개를 설치했다. 전동차가 드나드는 터널에도 390여 개를 설치해 화재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화재 발생 시 청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경보기가 울리고, 화재 상황 전파용 수어 동영상도 송출된다.또 모든 객차에 CCTV를 달아 화재 시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고, 전동차 출입문 열림 장치와 통신 장치 등도 강화했다. 참사가 났던 중앙로역 승강장 계단에는 제연 경계벽과 수막 설비를 설치해 연기가 대합실로 퍼지는 걸 차단할 수 있게 했다. 승객 대피를 위한 매뉴얼도 마련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철도안전법을 토대로 한 '도시철도 대형사고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과 '현장조치 매뉴얼'이다. 불이 나면 신속한 승객 대피를 위해 승강장과 대합실 등에 피난 안내 평면도를 부착했으며, 상황에 따라 터널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지하철 참사 부상자 56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 조사도 벌였다. 응답자의 89.3%인 50명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수반되는 불면증과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호흡기 질환을 앓는 경우도 33명이었다. 이로 인해 이들은 구직과 결혼 등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하철 참사에 따른 각종 질병이나 부상에 대해 치료비와 약제비를 1인당 연간 2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부상자들의 요구사항에 대해선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한편, 대구 지하철참사 유족 모임인 2·18 희생자 대책위원회는 유가족 명예회복과 추모사업 이행 등을 촉구했다.전국재난참사피해가족연대(가칭)은 지난 16일 대구 도시철도 중앙로역 추모의 벽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없이 반복되고 있는 재난과 참사가 우리 사회에서 아무런 반성도 없이 허무하게 잊혀져선 안된다\"며 보다 견고한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r\n 사회부", "input":null, "output":"대구 지하철 참사 , 안전 대책 , 화재 감지기 , CCTV 설치 , 승객 대피 매뉴얼 , PTSD , 치료비 지원 , 유가족 명예회복 , 재난 예방 , 실태 조사"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에서 과수 묘목사업을 하고 있는 이광열(34) 상일농업 대표는 농촌에서는 신세대에 속한다. 농촌사회의 연령대를 고려하면 한마디로 새파랗게 젊은 나이이지만 벌써 3년째 사과, 복숭아, 자두 등 과수 묘목사업을 꾸려가는 중이다. 그는 할아버지 때부터 경산에서 묘목업을 해왔던 가업을 이어받아 60년 동안의 노하우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현재 연간 생산하는 묘목 규모는 10만 수에 달한다.이 대표는 \"묘목은 씨앗을 파종해 나무로 키우는 방식이나 꺾꽂이(삽수) 방식이 대부분\"이라며 \"종자번식의 경우 유전성을 가져가지 못하는 반면 대목을 생산한 다음 적합한 열매 과수를 접붙이면 경제적인 수목으로 거듭난다\"고 설명했다.남들이 보기에는 농사를 시작하기 좋은 조건이지만 이 대표에게도 나름 아픔이 있다. 부친이 아들의 농사일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대학에서 언론학과를 나와 기자생활을 하던 아들이 고향에 내려와 농사를 짓겠다고 하니 부친의 반응은 당연했다.이 대표는 \"인턴기자를 할 때 우연찮게 농사 관련 기사를 썼다. 이후 농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사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커졌다\"고 말했다.그는 '월급 받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을 통해 농사에 대한 실무적인 부분만 아니라 농업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시각을 넓혀갔다. \"할아버지와 아버지 일을 도와줄 때는 일만 보였는데 스스로 해보니 그때는 보이지 않던 게 보였다\"고 말했다.상일농업을 창업한 뒤 목표를 세웠다. 첫째는 경영시스템을 바꾸는 것이다. \"농사일을 해보니 시간·노동력·자본을 투입했을 때의 산출에 대한 목표치가 없었다. 경영장부를 써보니 어떻게 경영해야 할지가 대충 그려졌다\"고 강조했다.두 번째는 종묘사업의 기계화다. 묘목사업은 아직까지 노동집약적 농업이다. 기계화가 걸음마 수준이다. 사람에 의존하다 보니 일하는 사람 일정에 따라 묘목 접목시기가 달라지기도 한다. 그래서 올해 자동화 체계를 부분적으로나마 도입할 예정이다.대목 종자의 국산화에도 관심이 많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대목 종자가 수입종이다. 경산의 묘목이 좋다는 말을 듣는데 얼마나 모순적인가\"라고 반문했다.그는 청년들이 농업과 농촌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청년이 농촌에서 이룰 수 있는 게 많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농촌에서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고 저녁 시간이 자유롭다. 나만 부지런하면 얼마든지 내 시간을 가지고 경제적인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농업의 장점을 설명했다. 글·사진=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경산에서 과수묘목사업을 하고 있는 이광열 상일농업 대표가 기자생활을 접고 농업에 뛰어든 후의 소감을 밝히고 있다. 그는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input":null, "output":"경산, 과수 묘목, 농업, 청년 농부, 기계화, 종자 국산화, 경영 시스템, 가업, 복숭아 및 자두, 자동화" }, { "instruction":"우수(雨水)를 앞둔 16일 오후 경북 청도군 운문면 장육산 고로쇠 농장에서 오호환씨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 성분이 일반 물의 수십 배 이상 함유돼 위장병과 신경통, 숙취 해소 등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고로쇠, 수액, 채취, 청도군, 미네랄"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 17일)…구름 많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2월 17일" }, { "instruction":"최근 유통업계에 재출시한 식품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곳이 늘고 있다. 과거 판매했던 제품이 단종 후 다시 출시되면서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어린 시절 맛보고 즐겼던 재출시 식품은 소비자에게 과거 향수를 자극해 매출 신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재출시 제품 인기 어느 정도?재출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기는 지난해부터 사실상 시작됐다. 단종 후 재출시된 제품 중 가장 큰 인기를 몰았던 대표적인 사례가 SPC삼립의 포켓몬빵이다.포켓몬빵은 1998년에 처음으로 출시됐다. 출시 당시 전국적인 인기와 함께 빵에 동봉된 '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 수집 열풍을 일으키며, 월평균 500만개가 팔려나갔다. 2006년 '포켓몬빵'이 단종된 후에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SPC삼립은 소비자 요구를 고려해 지난해 2월 '돌아온 포켓몬빵' 시리즈를 출시했다. '돌아온 포켓몬빵'은 인기를 끌었던 '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품 안에는 띠부씰 159종을 과거 그대로 동봉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SPC삼립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포켓몬빵 누적 판매 수량은 1억개를 웃돌았다. 매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포켓몬빵'의 흥행은 대구에서도 이어졌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대구 서구 등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포켓몬빵을 사기 위해 새벽부터 마트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민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포켓몬빵, 띠부씰 등 관련 물품은 중고거래로 재판매되기도 했다.GS25 혜자도시락편의점 '가성비 도시락' 끝판왕 첫 출시때 7년간 매출액 1조원\"혜자롭다\" 신조어까지 만들어내 롯데리아 라이스버거야채불고기·김치볶음밥 버거 등7년만에 한정출시로 고객 찾아SNS 호응 속 '조기 완판' 예감\r\n◆라이스버거, 혜자도시락의 귀환 재출시 식품이 이젠 '흥행 보증 수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유통업계도 속속 재출시 상품을 내놓고 있다. 롯데리아는 라이스버거 시리즈인 '전주비빔라이스'버거를 최근 한정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라이스버거는 2016년 11월까지 판매한 '야채라이스불고기'버거의 판매 종료 후 약 7년 만에 재출시됐다. 대구의 모든 롯데리아 매장에서 라이스버거를 즐길 수 있다. 소식을 들은 지역 소비자는 \"김치볶음밥 라이스버거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반갑다\" \"라이스버거 팬으로서 반가운 소식\" 등의 후기를 남기고 있다.롯데GRS 관계자는 \"라이스버거 한정판매는 2~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며, 출시 이후 SNS 등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이 확산하고 있다. 이전에 창립 40주년 기념 한정 출시한 야채라이스불고기버거가 7일 만에 약 55만개 이상 판매됐던 것을 감안하면 조기 물량 소진도 예상한다\"고 말했다.지난 15일 재출시된 GS25 '김혜자 도시락'의 기세도 심상치 않다. 2010년 9월 처음 출시한 이 도시락은 2017년 상반기까지 '혜자롭다' 등 신조어가 만들어지는 등 편의점 도시락 업계에 큰 화제를 뿌렸다. 김혜자 도시락은 7년 판매 기간에 총 40여 종의 상품이 출시됐고, 누적 매출액은 약 1조원에 달했다. 6년 만에 출시되는 가성비 도시락 출시 소식에 벌써 소비자들 반응은 뜨겁다. GS25가 지난 14일 마감한 첫 발주는 평소 신상품 도시락의 평균 발주 수량보다 350% 이상이 몰렸다. 향후 또 다른 맛의 김혜자 도시락 출시 가능성도 열려 소비자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GS리테일 관계자는 \"재출시된 김혜자 도시락이 고품질, 가성비, 나눔의 키워드를 대표하는 만큼 앞으로 출시하는 2호 상품도 완성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일부는 재출시 식품을 '시리즈' 형식으로 공개했다. SPC배스킨라빈스는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아이스크림 맛을 선보이는 '배라 이즈 백' 기획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15일 출시한 재출시 제품은 '자모카 아몬드 훠지'다.'자모카 아몬드 훠지'는 1980년대에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한동안 메뉴가 단종되면서 국내에서 이 맛을 접하기 어려웠다. 고객들이 SNS 등으로 재출시 요청을 하면서 배스킨라빈스 측은 '배라 이즈 백' 3탄 제품으로 한정 출시를 결정했다. 대구에선 배스킨라빈스 직영점 등 일부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재출시 제품 인기 비결은 과거의 향수 탓?재출시 식품을 구매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대부분 시민은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직장인 박모(35·대구 북구)씨는 \"어릴 때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부모님께 떼써서 해당 제품을 사달라고 조르거나 띠부씰을 모아 친구들과 어울렸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재출시 식품의 한정 판매, 수량 제한 등 '품귀 현상'을 재출시의 인기 이유로 꼽기도 한다. 포켓몬빵의 경우 대구에서도 새벽부터 줄을 서야 겨우 살 수 있다는 소식으로 화제가 됐었다. 롯데리아 라이스버거 역시 2~3달만 한정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객 수요도 늘어났다.업계 관계자는 \"식품 트렌드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전과 달리 좋은 제품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비가 줄 수 있다. 판매자 입장에선 자사 매출도 중요하기 때문에 재출시를 하더라도 한정 판매나 수량 제한 등을 걸어 놓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재출시된 식품이 일정 기간엔 소비자에게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봤다.임규채 경북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은 \"제품 출시 때는 판매 '사이클'이 있다. 이 사이클을 돌면서 새로운 맛 등 변화를 첨가하면 신제품이 되고, 당시 기조를 유지하는 게 재출시라고 볼 수 있다\"며 \"재출시 식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겠다면 마케팅 전략을 색다르게 잡아 보는 것 좋다. 띠부씰 대신 휴대전화 등으로 스티커를 모을 수 있도록 구축하는 등 요즘 트렌드와 접목한 판매 전략을 세워보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재출시, 향수, 소비자, SPC삼립, 포켓몬빵, 한정판매, 가성비, 마케팅, 인기, SNS" }, { "instruction":"대구 달성군에 본사를 둔 국내 농기계 1위 기업 <주>대동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올렸다.16일 대동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조4천637억원, 영업이익은 84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 122% 증가했다. 2021년 창사 이래 첫 '1조 클럽'에 가입한 후 다시 최고 매출액을 경신했다.대동은 2020년 스마트 농기계·스마트팜·모빌리티 등 3대 미래신산업을 설정하고 '애그테크·모빌리티 플랫폼' 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지난해 추진한 △조직 체질 개선과 경영효율성 제고 △상품성 및 라인업 강화를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 △공급망 다변화와 환율 연동제를 통한 원재료비 절감 등이 매출 신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대동은 지난해 플랫폼 솔루션 사업을 전담하는 '대동애그테크'를 신설하고 스마트 파밍에 필요한 생육 데이터를 수집하는 '스마트팜'을 구축했다. 특히 스마트 모빌리티 생산을 위한 'S-팩토리'를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내 완공해 미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는 중장기 발전 전략 기조를 유지하면서 핵심 사업인 스마트 농기계 수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비스 부문에서도 농기계 원격 관제 플랫폼인 '커넥트(Connect)'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동, 농기계, 매출, 영업이익, 스마트 농기계, 애그테크, 모빌리티" }, { "instruction":"현대백화점이 17일부터 사흘간 전 점포 식품관에서 한우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식품관에서 직원이 한우를 소개하는 모습.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현대백화점, 한우, 할인, 식품관" }, { "instruction":"입춘을 지나 우수인 이번 주말,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매화'의 향기에 흠뻑 젖어보면 어떨까. 경북 영주 선비세상의 한옥촌 기획전시실을 찾으면 매화를 만날 수 있다.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취미이자 풍류였던 분매(매화 분재)를 선보이고 있다.영주 선비세상은 오는 19일까지 '군자를 품은 마음, 매화전'<사진>을 연다. 이 전시에선 유리온실 속 분재원에서 화사하게 꽃이 피도록 키운 163종 361개의 매화 분재를 감상할 수 있다. '봄을 기다리다' '봄을 알리다' '봄을 기약하다' 3가지 테마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선 추운 겨울을 이기고 꽃과 향을 피우는 매화의 기품있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선비세상에선 연계 프로그램으로 매화 꽃차 다도체험, 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 매화꽃 만들기, 매화꽃을 이용한 스페셜 쿠킹클래스 등도 운영한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입춘, 우수, 매화, 전시, 영주, 선비세상, 분재" }, { "instruction":"여장을 한 장군이 꽃으로 화려하게 꾸민 높이 3m의 화관을 쓰고 누이동생과 함께 춤을 춘다. 무슨 사연일까.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서 전해지는 신라 말이나 고려 초쯤 이야기다. 왜적이 도천산성에 기거하며 주민을 괴롭혔다. 한장군(韓將軍)은 여원화(女圓花)로 치장하고 누이와 도천산 아래 버들못둑에서 광대의 풍악에 맞춰 여원무(女圓舞)를 추며 왜적들을 유인했다. 왜적들이 넋을 잃고 춤사위를 구경하던 이때, 장군은 칡으로 만든 그물로 왜적을 포획하고 칼로 찔러 죽였다. 광대도 구경꾼들도 모두 무사였다. 한장군을 모신 사당인 진충묘(盡忠廟·사진)가 자인 계정숲 동쪽 끝에 있다. 계정숲은 구릉지에 남아있는 천연숲이다. 이팝나무가 주종이고 말채나무·느티나무·참느릅나무 등도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인 자인단오제의 무대이기도 하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진충묘 ", "input":null, "output":"여장, 장군, 화관, 춤, 왜적, 포획, 진충묘" }, { "instruction":"미국에 한 번도 가본 적은 없지만, '미국 음식'에는 유독 관심이 많다. 직접 가서 맛보지 못해서일까. 그중에서도 텍사스식 바비큐 가정식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다. 그러던 중 기자의 레이더(?)에 포착된 곳이 바로 대구 동구 신천동 '모닥 텍사스 바베큐'다. 2인 바비큐 세트는 풀드포크와 브리스킷, 져크 치킨 레그 등의 바비큐를 비롯해 코울슬로와 프렌치프라이, 참숯 고구마, 토마토 비프 스튜, 또띠아 등 사이드플래터로 구성돼 있다.먼저 나오는 양송이 수프와 샐러드로 위를 깨우고 나면 바비큐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2년 이상 숙성된 참나무로 훈연한 바비큐의 맛은 일품이다. 아무런 소스를 곁들이지 않으면 고기 그대로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또띠아에 코울슬로, 피클과 함께 싸서 스튜에 찍은 다음 한입 가득 베어 무는 것도 별미다. 바비큐를 즐기고 난 뒤 불에 구워먹는 마시멜로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모든 메뉴에서 셰프의 오랜 고심과 세심한 배려가 녹아 있음을 느낀다.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메뉴 개발 총괄 셰프를 지낸 조용철 공동대표는 미국을 수차례 드나들며 메뉴를 개발했다고 한다. 그는 \"미국 가정식 바비큐의 정통성을 그대로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근사한 한 상을 맛보면 마치 미국 남부에서 저녁을 먹고 온 듯한 착각이 든다. '한양 안 가본 놈 하고 한양 가본 놈이 싸우면 가본 놈이 못 이긴다'는 옛말이 있듯이, 미국에서 바비큐를 맛보고 온 사람과 이야기해도 주눅 들지 않으리라는 자신감마저 생긴다. 글·사진=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미국 음식 , 텍사스식 바비큐 , 가정식 , 풀드포크 , 브리스킷 , 져크 치킨 , 참나무 훈연 , 셰프 조용철 " }, { "instruction":"평생 모은 전 재산 113억 원을 대학에 기부하고 지난해 별세한 의사가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17일 한동대에 따르면 생전의 장응복 씨는 지난해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전 재산 113억 원을 대학에 기부했다.기부 당시 그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해야 한다\"며 기부 사실을 세상에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평소 그는 '돈 벌어서 남 주자'라는 인생 철학 아래 자신을 위해서는 무섭게 절약하며 돈을 모았고, '공부해서 남 주자'는 한동대의 교육철학에 감동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해진다.장 씨의 기부 소식은 지난해 3월 6일 99세 일기로 그가 별세한 뒤 한 언론을 통해 알려졌고, 그의 공로를 인정해 달라는 익명의 제보자 요청으로 이번 수훈이 이뤄졌다.故 장응복 씨는 황해도 출생으로 평양의학전문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1950년 한국전쟁 때 남한으로 온 이후, 의료 인프라가 열악했던 1960년대 개인 병원을 열어 1991년 은퇴할 때까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 왔다. 그는 한밤중에도 병원문을 두드리는 환자들을 기꺼이 진료했으며, 때로는 형편이 넉넉지 않은 이들에게는 의료비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자기 소유의 자가용 한 대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했고, 가족 모두 검소한 삶을 이어왔다. 그의 세 자녀들 또한 흔쾌히 아버지의 뜻을 따랐다고 한다.지난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자유홀에서 열린 제12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는 故 장응복 씨의 차남 장성일 씨가 참석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故 장응복 씨<한동대 제공>", "input":null, "output":"기부, 전재산, 대학, 의사, 국민훈장, 절약, 인재양성, 의료봉사" }, { "instruction":"대장동팀의 '로비스트'로 지목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r\n 이날 오전 10시35분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김씨는 혐의 인정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아무 답변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r\n 영장심사는 오전 11시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시작된다. 구속 여부는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r\n 김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범죄수익 340억원을 수표로 찾아 차명 오피스텔, 대여금고에 은닉한 혐의(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를 받는다.\r\n 2021년 9월 인테리어 업자 김모씨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불태우게 한 혐의(증거인멸 교사), 지난해 12월 법원의 추징보전명령 집행에 대비해 동창 박모씨에게 142억원 상당의 수표 실물을 숨기게 한 혐의(증거은닉교사)도 있다.\r\n 검찰은 그가 숨긴 범죄수익이 이른바 '50억 클럽' 관련자 등에게 로비 대가로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을 두고 자금 추적을 이어가고 있다.\r\n 2021년 11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씨는 1년 만인 지난해 11월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됐다. 이후 화천대유 임원인 이한성·최우향씨 등 측근들이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체포되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r\n 검찰은 이 같은 돌발상황의 재발과 증거인멸 우려 등을 고려해 영장심사에서 김씨의 구속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r\n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김씨는 약 석 달 만에 다시 구치소에 수감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대장동 , 김만배 , 구속 전 피의자 심문 , 범죄수익은닉 , 로비 , 영장심사 , 증거인멸 , 화천대유 " }, { "instruction":" 경북소방본부가 다가오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지반이 약화돼 우려되는 낙석과 붕괴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북소방본부는 17일 \"해빙기에는 계절이 바뀌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고 토압, 수압 증가로 지반침하에 의한 절개지 시설물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면서 \"또 약해진 빙판 위에서 얼음낚시를 하거나 빙상놀이를 하면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법으로는 △공사장 주변 도로ㆍ건축물 등에서 지반 침하로 인한 이상 징후 확인 때 안전거리 확보와 신고 △낙석 주의 구간에서 서행 △얼음 위 낚시ㆍ빙상놀이 금지 △사고 발생 때 119 신고 △직접 구조보다 장대, 로프, 구명환 등을 이용한 구조 등을 제시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요즘 같이 영상·영하의 기온을 넘나드는 날씨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특히 크다\"며 \"야외 활동 시 주변을 한 번 더 둘러보는 작은 관심이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위험지역에 순찰 활동 강화, 수난 구조장비 가동상태 점검, 사고 예방 홍보 활동 강화, 수난사고 구조훈련 등을 시행 중이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7.수난사고_훈련2 경북소방본부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훈련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input":null, "output":"해빙기, 안전사고, 경북소방본부, 낙석, 붕괴, 예방, 수난사고" }, { "instruction":" 경북도는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사>경북시민재단)과 함께 지난 13일 경산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방문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을 소개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비 보조를 통해 경북도를 비롯해 올해 11개 시·도에서 진행 중이며, 주민이 주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학계·기업 등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민·관·공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내 37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설명회는 도내 23개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설명 △우리지역 탐색을 위한 원탁회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13일 처음 열린 경산지역 설명회는 지역주민·민간단체·공공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설명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네트워킹 활동으로 진행됐다.  16일에는 고령에서 열렸으며 20일 문경, 21일 청도, 22일 구미·김천, 27일 안동, 28일 경주 등을 거쳐 다음달까지 도내 23개 시·군에서 열린다.  김경섭 경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이번 설명회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발굴한 다양한 의제해결을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긍정적인 흐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지역문재해결플랫폼_설명회 지난 13일 경북 23개 시·군 중 처음으로 경산에서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주민 참여, 민관공 협업, 문제 발굴, 설명회, 주민 의견, 공공기관" }, { "instruction":" 경북도와 23개 시·군이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는 15일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민생경제 부서와 시·군 담당관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물가 대응 민생경제분야 도-시·군 긴급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민 물가 안정화를 위해 상하수도, 택시, 시내버스, 쓰레기봉투 등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공공요금 안정관리 대응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오갔다.  특히 도에서는 올해 상반기 지방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시·군에 대해 하반기로 인상시기를 지연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 점포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이 없도록 시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코로나19 및 고물가에 대응코자 도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지원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올해 민생경제분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소상공인분야에는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특허 및 상품권 등록을 250개 점포에 지원하고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해 아카데미 교육, 디지털콘텐츠 제작 지원, 특별기획 프로모션, 크라우드 펀딩, 라이브 커머스 등 340개 점포를 지원한다.  전통시장 지원책으로는 아케이드 보수, 상인 및 고객이 공동 이용하는 시설 설치, 개·보수 및 확장 지원 등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11개 시장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건립 및 개·보수 사업으로 10개 시장을 지원한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해당 부서 및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며 \"골목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디지털화 지원 등 지역상권 자생력 강화와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4.고물가대응시군회의 15일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경북도와 시·군 민생경제 부서 관계자들이 '고물가 대응 민생경제 분야 도-시·군 긴급 실무회의'를 갖고 있다.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 소상공인, 고물가, 지원 방안, 민생경제, 공공요금, 전통시장, 긴급 회의, 디지털화, 지역상권" }, { "instruction":"17일 대구대학교 대명동캠퍼스에서 '2022학년도 대구대학교 간호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대학교에서 마스크를 벗고 졸업식이 열린 것은 3년 만에 일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포토뉴스]3년 만에 '마스크 벗고 졸업하는 대구대학생들' [포토뉴스]3년 만에 '마스크 벗고 졸업하는 대구대학생들' [포토뉴스]3년 만에 '마스크 벗고 졸업하는 대구대학생들' ", "input":null, "output":"대구대학교, 간호대학, 학위수여식, 졸업식, 마스크" }, { "instruction":"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2·28민주운동 특별사진전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연관전시 2곳을 비롯한 온라인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28민주운동 63주년과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21일부터 3월5일까지 진행된다.  메인 전시는 13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관(제9-10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그 외 연관전시는 동기간 문화예술기업 딴짓, 대덕문화전당 전시실 등에서 이뤄진다. 사진전은 2·28기념사업회 홈페이지의 온라인 전시관을 포함해 총 4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발굴된 2·28사진과 최초로 공개되는 문헌자료를 비롯해 총 100여 장의 사진이 전시된다.  백재호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기획홍보국장은 \"최근 2·28민주운동과 관련된 귀중한 자료가 연이어 발견되어 이번 사진전에 그 일부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최초 공개 자료가 많으니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공식 개막식은 21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9전시실에서 열린다. 온라인 2·28사진 전시관(http:\/\/228.or.kr\/gallery)에서도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사진전 포스터 2·28민주운동 특별사진전 포스터. ", "input":null, "output":"2·28민주운동 , 특별사진전 , 대구문화예술회관 , 온라인 전시관 , 63주년 , 역사적 의미 , 문헌자료 " }, { "instruction":"\"요즘 MZ세대들의 필수란다. 가입하고 나랑 친구 맺자.\"지난 10일 오후 영남일보 취재진은 지인에게서 뜬금없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메시지에는 가상 공간에 있는 지인의 아바타 사진과 QR코드가 담겨 있었다. 메타버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본디'(Bondee)가 새로운 소셜미디어로 20·30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본디는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IT스타트업인 '메타드림'이 출시한 소셜미디어 앱이다. 싸이월드,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인기 애플리케이션의 요소들을 갖춰 MZ세대들의 관심이 뜨겁다. 14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차트 1순위,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앱을 설치해 처음으로 실행시키니 '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 화면이 떴다. 얼굴형, 눈, 주근깨, 입 모양, 옷, 신발, 가방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었다. 요소들을 하나하나 선택해 아바타를 만드는 데에도 10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다음으로 나만의 공간인 '스페이스'를 꾸몄다. 가구, 조명, 배경음악 등을 골라 원하는 위치와 방향에 배치 할 수 있었다. 의자, 침대, 노트북, 화분을 이용해 공간을 꾸미니 그럴듯한 스페이스가 탄생했다. 스페이스의 핵심 기능은 '포스트잇'이다. 친구들이 남기는 포스트잇은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촌평·방명록'과 유사하다. 다만 본디와 다른 유사 애플리케이션과의 다른 점은 무료라는 것. 아바타, 스페이스를 과금 없이 이용할 수 있었다.친구 등록은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연락처 등을 통해 가능했다. 연락처를 불러오는 데에는 시간이 걸렸다. 본디는 '50명'까지만 친구 등록이 가능하다. 이용자 중 가장 가까운 지인들을 우선으로 친구 요청을 보냈다.친구가 추가되니 '스퀘어'에 본인의 아바타와 친구의 아바타가 등장했다. 스퀘어는 '인스타그램'처럼 자신의 현재 상태, 감정 등을 표시할 수 있다. 또 친구들의 상태도 확인이 가능했다. '업무 중'을 누르자 아바타가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기뻐요'에서는 아바타가 즐거운 표정으로 손가락 하트를 하는 걸 볼 수 있었다. 또 사진으로도 현재 상황을 보여줄 수 있었으며, 친구의 상태에 댓글을 작성하거나 '좋아요 표시'도 누를 수 있었다.친구와의 대화는 '카카오톡'과 비슷했다. 1:1 대화, 단체 대화 모두 가능했다. 단 본디에서는 이모티콘 대신 아바타들이 표현한다는 점이 다르다. 아바타들이 그네를 타고, 춤을 추고, 웃고, 손뼉을 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감정을 표현했다.본디의 특별한 요소는 '플로팅'이다. 홈 화면의 상단에 있는 배 모양을 누르면 아바타가 배를 타고 바다로 떠난다. 플로팅에서는 불특정 다수를 만날 수 있었다. 항해 중 친구로 추가돼 있지 않은 사람이 등장하는데, 거리가 가까워졌을 때 손 흔들기 기능을 통해 인사를 하면 함께 배에 탑승할 수 있다. 배에 탑승하게 되면 친구 추가도 가능했다. 또 '해류병 던지기'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메시지를 노출 시킬 수도 있으며 '럭키 아이템'을 주울 수도 있었다.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아바타의 상태를 표현하면, 스퀘어에 나타난다.  <본디 앱 캡쳐>본디 체험 영상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촌평·방명록처럼 친구의 스페이스에 '포스트잇'을 남길 수 있다.  본디 앱 캡쳐'플로팅'을 통해 불특정 다수를 만나고 럭키 아이템 등을 주울 수 있다.  본디 앱 캡쳐", "input":null, "output":"MZ세대 , 본디 , 메타버스 , 소셜미디어 , 아바타 , 스페이스 , 친구 추가 , 포스트잇 , 플로팅 , 무료 이용" }, { "instruction":"대구시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가 머리를 맞대고 산·학·연 협업을 가속화한다.시는 17일 오전 산격청사에서 DGIST와 함께 'DGIST AI·SW 교육연구센터'(이하 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시는 민선 8기 주요 화두인 'ABB 산업 선도도시, 디지털 혁신 거점 도시 대구'를 조성하기 위해 미래 50년 핵심 키워드인 ABB, 즉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지역 산업 육성을 추진 중이다.이번 협약은 이런 지역 ABB 산업 육성의 일환이다. 국내 융복합 교육·연구 핵심 기관인 DGIST와 산·학·연 협력 모델의 센터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지역 ABB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차원이다.ABB 기업들은 앞으로 센터를 통해 DGIST의 우수한 역량을 활용하고 R&D 협업 연구개발에 다른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DGIST는 기업과 협력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인력양성, 이론과 실습이 겸비된 실질적 교육 및 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 등 지역 ABB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한다.센터는 오는 4월 수성 알파시티 내 대구스마트시티센터 건물 3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총 820㎡(248평) 규모로 DGIST 실시간 양방향 강의실, 연구실, 공유 오피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학생, 산업체 재직자, 기관·기업체 R&D 인력 등을 대상으로 AI 특화 교육(AI 핵심 교육 기반 AI+제조, AI+스마트시티 등)과 반도체 교육(반도체 설계, 시스템, SW 등 이론·실험·실습 등) 과정을 개설한다.알파시티 입주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는 산·학·연 연계 수요기술 공동 연구·개발과 AI, SW, 반도체 등 관련 분야 학생(동아리)창업 및 기술을 지원한다.대구 수성알파시티는 제2의 판교밸리를 꿈꾸는 비수도권 최대 SW 집적단지를 지향한다. 대구시가 이곳을 디지털 인프라, 기업 지원, 인재 양성 기능을 한곳에 집적한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시는 센터 개소로 수성 알파시티에 입주한 산·학·연 기관·기업들의 실질적 협업 강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현실적 실무 인재 양성 및 기술 창업이 한층 더 가속화 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ABB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혁신성장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 협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n \r\n진식기자 jins@yeongnam.com17일 오전 대구시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DGIST AI·SW 교육연구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대구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 DGIST , 산·학·연 협업 , AI , 빅데이터 , 블록체인 , 교육연구센터 , 디지털 혁신 , 수성 알파시티 , R&D 협력" }, { "instruction":"대구의 임산부들은 '대구로' 앱을 통해 택시 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인성데이타가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대구에 사는 모든 임산부에게 매월 2만 원의 택시 요금을 지원하는 '해피맘콜'을 운영 중이다. 인성데이타는 대구형 생활 플랫폼 비즈니스 앱(App)인 '대구로TAXI'를 개발·운영하는 업체다.이번 협약으로 기존 해피맘콜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실물 카드 없이 '대구로' 앱으로 택시 이용요금 결제가 가능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출산 친화적 도시 기반 조성과 지역 택시 이용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했다.\r\n 진식기자 jins@yeongnam.com지난 16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인성데이타가 임산부들이 '대구로' 앱을 통해 택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임산부, 택시, 요금, 결제, 해피맘콜, 앱" }, { "instruction":"15일 오후 7시쯤 군위군 한 저수지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이 물이 빠진 저수지 바닥에서 사람의 뼈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는 한편, 범죄혐의점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r\n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군위군 , 저수지 , 백골 시신 , 발견 , 경찰 " }, { "instruction":"대규모 한우 할인행사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첫날인 17일 대구 북구 대구축산농협 축산물프라자 침산점을 찾은 시민들이 한우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우, 할인행사, 대규모,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 { "instruction":"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개봉을 앞두고 사전 예매가 시작된 17일 대구지역 극장가에서도 어르신들의 예매가 폭주했다.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러닝타임 102분)은 3·1절인 내달 1일 전국 동시 개봉한다. 지난해 12월 10·11일 이틀간 고척 스카이돔을 뜨겁게 달궜던 임영웅의 화려한 무대 공연(아임 히어로·IM HERO)을 새로운 앵글로 담아낸 영화다.자신이 마치 영화 '트루먼 쇼'(짐 캐리 주연 1998년 개봉작)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는 임영웅의 진솔한 인터뷰와 함께 전국 투어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17일 오전 10부터 예매가 시작되자, 한일·아카데미·현대·수성·월성·스타디움 등 대구지역 CGV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가 줄을 이었다. 순식간 한꺼번에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하자 한 때 접속 장애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는 CGV 측이 접속량이 너무 많아 서버 다운을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일부 접속을 막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람료가 일반 2만4천원, 스크린X 3만원으로 적지 않음에도 불구, 이렇게 많이 몰린 것은 어르신 팬들의 '영웅 사랑'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됐다.우모(여·77)는 \"(이번에 개봉하는) 임영웅 영화를 보기 위해 어제(16일) 밤부터 유튜브를 통해 상영관과 예매 방법 등을 새벽녘까지 잠 못 이루고 알아봤다\"며 \"대구에서 상영하는 영화관 이름을 하나하나 적어 손주에게 주고 겨우 표를 구할 수 있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r\n 진식기자 jins@yeongnam.com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포스터.", "input":null, "output":"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영화 개봉, 전국 투어, 앵콜 공연, 사전 예매, 대구 극장, 어르신 팬" }, { "instruction":"'참사'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나보낸 이들이 대구지하철 참사 20주기를 맞아 적극적 진상 규명과 추모사업 추진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가칭 '전국재난참사피해가족연대'는 대구 중앙로역 기억의 공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가 발생한 지 20년이 됐지만, 아직 '대구지하철참사' '2.18'이라는 명칭을 추모공간과 추모탑, 공식행사명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참사를 지우는 추모사업이 아니라 우리 삶의 곁에 두고 꺼내 볼 수 있는 추모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들은 \"대구시가 약속한 추모사업은 모두 '추모'라는 글자가 부정당한 채로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수없이 반복되고 있는 재난과 참사가 우리 사회에서 아무런 반성도 없이 허무하게 잊혀져선 안된다\"고 주장했다.유족들은 현재 '안전상징조형물'로 불리는 추모비와 참사 희생자 32명이 묻힌 묘역의 명칭도 그 성격에 맞도록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건립한 시민안전테마파크에 '2·18기념공원'이라는 명칭을 병기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스텔라데이지호침몰참사 피해가족 허경주씨는 울먹이며 \"특별한 날이 아닌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장담하지 못한다. 다시는 사회적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며 \"2.18대구지하철참사가 제대로 된 선례로 남을 수 있도록 진상 규명과 안전사회 변화로의 초석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우리와 함께 재난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고 애도해 주시길 바란다. 우리 사회가 보다 안전해지도록, 우리의 가족과 내 이웃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글·사진=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17일 오후 2시 대구지하철참사 현장인 대구 중앙로역 대합실에서 전국재난참사피해가족연대의 기자회견이 열렸다.2003년 2월 18일 발생한 대구지하철참사의 희생자 명단 중 신원확인이 되지 않은 무명 희생자가 추모의 벽에 표기돼 있다.", "input":null, "output":"대구지하철참사, 진상 규명, 추모사업, 피해가족, 재난, 안전, 사회적 참사, 기념공원" }, { "instruction":"우리 군이 국방백서에서 6년 만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을 '우리의 적'으로 표현했다.국방부는 북한 위협의 실체와 엄중함을 명확히 인식하도록 기술한 '2022 국방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국방백서는 1967년 이후로 이번이 25번째이며,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첫 발간이다.북한 정권 또는 북한군을 '적'으로 규정한 것은 2016 국방백서 이후 6년 만이다.우리 군은 국방백서를 통해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다'를 명시하며 그 이유로 \"핵전쟁 법제화, 분단 이후 첫 동해 NLL 이남 미사일 도발, 2021년 개정 노동당 규약 내 한반도 전역 공산주의화 명시, 2022년 당 중앙위 전원 회의에서 우리를 '명백한 적'으로 규정하고 있다\"의 내용을 제시했다.국방백서의 적 또는 주적(主敵) 개념은 백서를 발간하는 정부의 대북 안보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2017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그전까지 유지되던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적'이라는 표현이 사라졌다. 2018·2020 국방백서에는 북한을 적으로 규정하는 표현이 사라지고, '주권, 국토, 국민, 재산을 위협하고 침해하는 세력을 우리의 적으로 간주한다'는 문구로 대체됐다.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백서에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 표현이 부활하게 된 것이다.이번 백서에는 북한의 대내외 정책에 대한 변화와 주요 군사 전력 현황 등이 최신 반영됐다. 특히, 북한의 핵 능력, 미사일 종류·능력, 반복적인 9·19군사합의 위반행위 등을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그 예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현황도 도표를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냈다.우리 군은 2022 국방백서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평화 구현을 위해 '힘에 의한 평화' 기조하에 우리 군의 능력과 태세 강화 노력, 그리고 도발 시 강력한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또 '글로벌 중추국가', '인도-태평양 전략', '한미동맹 강화'등 정부 정책 기조를 이행하기 위한 국방 분야 노력을 반영했다. 이외에도 '국방혁신 4.0' 추진사항과 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기술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16일 국방부는 2022 국방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방백서에는 북한 정권과 북한 군을 우리의 적으로 표현했다.", "input":null, "output":"국방백서 , 북한 정권 , 북한군 , 적 , 윤석열 정부 , 안보관 , 핵전쟁 , 군사력 , 한미동맹 , 평화 구현" }, { "instruction":"최근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본디(Bondee)'가 MZ세대의 트렌드를 가르는 척도가 되고 있다. 3차원 가상세계에서 자기 방을 꾸미고, 제한된 친구를 초대해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차별화에 성공했다.본디 열풍을 타고 메타버스를 향한 관심도 다시 커지고 있다. 메타버스란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한 용어로, 2020년대 들어 급부상한 개념이다. 쉽게 말해 현실 세계를 가상 세계에 옮겨놓거나 연결시켜 이용자가 다양한 경험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세상을 바꿀 새 패러다임' vs '수익 모델조차 없는 과장된 개념'메타버스는 코로나 19라는 특수 상황을 타고 급부상했다. 서로 대면할 수 없다는 불편함이 가상 공간에 대한 필요성을 가속했고, 메타버스를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인식한 기업들이 앞다퉈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언젠가 다시 마주할지 모르는 팬데믹 세상에 대비한다는 명분까지 갖추고 본격적으로 나섰다.마이크로소프트, 소니, 엔비디아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기업들이 투자에 나섰다. 애플은 연중 메타버스에 기반한 디바이스 출시를 예고하고 있고, 아예 사명을 '메타(Meta)'로 바꾼 페이스북도 VR 헤드셋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메타버스가 5대 화두로 꼽혔고, 미국 투자은행 시티그룹은 메타버스 경제가 오는 2030년까지 최대 13조 달러에 달하리라 전망할 만큼 유망한 산업이다.하지만 아직 개념이 모호하고, 수익 모델이 불분명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학계는 메타버스가 증강현실, 라이프로깅(개인 정보 저장·공유), 거울세계, 가상세계의 4대 구성 요소를 갖춰야 한다고 말하지만, 기업들은 이 중 둘 또는 셋만 갖춰도 메타버스하고 표현한다. 이 탓에 기존의 게임, 화상회의 플랫포과 다를 바 없는 서비스조차 메타버스라고 과장되면서 이용자에게 혼동을 준다는 비판을 직면했다.수익 모델 창출은 가장 큰 골칫거리다. 일례로 네이버가 내놓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지난해 누적 이용자 3억 명을 기록하고도 광고와 기업 협업을 통한 상품 출시 외엔 마땅한 돈벌이 수단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재 메타버스 서비스들이 뚜렷한 수익 전략을 만들지 못하면 금세 힘을 잃고, 인기가 사그라들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정부, 메타버스 산업에 2천233억 투자…대구·경북엔 '메타버스 허브' 설치정부는 올해 메타버스 산업에 2천233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신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각오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해 올해 총 2천23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의료, 제조, 교육 분야 등에서 메타버스의 성공적인 실증 사례를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고 플랫폼 개발지원, 인재양성, 기업지원, 기술개발 등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오용수 과기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최근 회의론도 있지만, 글로벌 시장은 여전히 메타버스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면서 \"초기단계에서 국내기업이 성장 기회도 커 정부가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지역에서도 대비에 나섰다. 오는 4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2층에 개소하는 '대구 메타버스 허브'가 지역 메타버스 산업 육성의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메타버스 허브는 과기부가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메타버스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동북권은 지난해 경북 구미에 첫 허브가 들어섰지만, 동남·충청·호남권은 무산됐다.대구 허브를 담당할 이재훈 대구테크노파크 메타버스센터장은 지역이 메타버스 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표준화된 기술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이 센터장은 \"지역 기업이 플랫폼이나 장비를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대신 플랫폼에 얹을 서비스를 개발하는 노하우를 익혀야 한다\"면서 \"대구는 인적 자본 역량, 스마트 시티 인프라, 우수한 대학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산업의 미래 형태가 불분명하기에 인재 양성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향후 인재들이 서로 시너지를 낸다면 대구가 국내 메타버스를 주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네이버Z가 2018년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네이버Z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 메타버스 산업 육성사업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input":null, "output":"메타버스, 본디(Bondee), MZ세대, 가상세계, 수익 모델, 기업 투자, 코로나19, 정부 지원, 대구 메타버스 허브, 기술 개발" }, { "instruction":"DGB대구은행이 17일 국토교통부 주관 주택도시기금 재수탁 기관 지역 일반수탁은행에 선정됐다.대구은행은 지난 15일 제안서 평가위원회, 16일 기금운용심의회를 거쳐 지역 일반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은행은 향후 5년간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 업무를 비롯해 대구·경북 권역 내에서 주택기금을 활용한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대출(구입 및 전·월세 자금 대출), 국민주택채권 업무를 수행한다.대구은행은 지역 점유 비율이 높은 지방은행 역할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자금을 낮은 금리로 대출할 수 있게 돼 지역민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황병우 대구은행장은 \"대구·경북에 기반을 둔 지방 은행으로 청약 저축 수탁은행 역할을 충실히 한 우리 은행이 일반 수탁은행 업무 수행으로 지역민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책임성과 공공성이 강화된 주택도시기금 혜택 제공으로 국민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했다.\r\n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 "input":null, "output":"DGB대구은행, 주택도시기금, 재수탁 기관, 지역 일반수탁은행, 대출, 청년, 신혼부부" }, { "instruction":" 경북도내에서 지난 한 해 고정식 과속무인단속장비(카메라)를 통해 가장 많이 적발된 일반도로는 칠곡군 약목면 관호오거리, 고속도로는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면 군위군 소보면 신계리로 나타났다.  경북경찰청은 17일 도내에서 운영 중인 고정식 과속무인단속카메라 단속 현황을 분석해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각각 상위 10개 지점을 발표했다.  지난해 과속무인단속장비는 전년 대비 124대(89.8%) 늘어난 262대로, 단속 건수는 전년 대비 38만7천413건(34.4%) 증가한 151만948건으로 집계됐다.  일반도로의 경우 칠곡군 약목면 관호오거리(제한속도 시속 60㎞) 1만7천255건 ,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시속 30㎞) 1만6천12건 , 울진군 금강송면 삼근 1터널(시속 60㎞) 1만5천110건 순으로 적발 건수가 많았다.  고속도로는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면 군위군 소보면 신계리의 경우 1만1천754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두 번째로 많은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면 구미시 도개면 다곡리(3천29건)보다 3배 가까이 많았다. 고속도로별로는 상주~영천고속도로와 상주~영덕고속도로가 각각 3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앙고속도로 2곳 순이었다.  특히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면 군위군 소보면 신계리 구간 단속 구간의 경우 도로구조가 내리막으로 돼 일부 대형 화물차량 운행시 가속으로 제한속도를 초과해 통과하는 경향이 많았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무인단속카메라는 자동차의 속도, 신호 및 전용차로 등 법규위반행위가 빈번히 이뤄지거나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위험한 장소에 설치하고 있다\"면서 \"운전자들은 무인단속카메라 지점을 지날 때는 각별한 주의운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북경찰청은 단속 위주의 운영보다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정보제공에 중점을 둬 단속안내표지판 증설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구간단속사진 경북도내에서 지난 한 해 고정식 과속무인단속장비를 통해 적발된 건수는 전년 대비 34.4% 늘어난 151만948건으로 집계됐다. 경북경찰청 제공 일반도로 경북경찰청 제공 고속도로 경북경찰청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 과속, 무인단속, 카메라, 단속, 교통사고, 안전운전, 고속도로, 일반도로, 제한속도" }, { "instruction":"'대장동팀의 로비스트' 역할을 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18일 다시 구속됐다.\r\n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연 뒤 \"범죄 태양과 특성, 피의자와 관련자들의 관계에 비춰 증거인멸 및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r\n 이에 따라 김씨는 지난해 11월 24일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된 지 86일 만에 재수감됐다.\r\n 김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대장동 개발로 벌어들인 범죄수익 340억원을 수표로 찾아 차명 오피스텔과 대여금고에 은닉한 혐의(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를 받는다.\r\n 2021년 9월 인테리어 업자 김모씨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불태우게 한 혐의(증거인멸 교사), 지난해 12월 법원의 추징보전명령 집행에 대비해 동창 박모씨에게 142억원 상당의 수표를 숨기게 한 혐의(증거은닉교사)도 있다.\r\n 검찰은 영장심사에서 200쪽 분량의 파워포인트(PPT)를 제시하며 김씨가 극단적 선택 같은 돌발 행동을 다시 할 우려와 증거 인멸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r\n 반면 김씨 측은 50쪽 분량의 반박 의견서에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의 압류를 피하려 한 것일 뿐, 자금세탁·은닉 목적이 없었다고 항변했다.\r\n 또한 사법절차에 성실히 임하기로 밝힌 만큼 추가 돌발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주장했으나 법원을 설득하진 못했다.\r\n 검찰은 재수감된 김씨를 상대로 은닉한 범죄수익이 더 있는지 조사하는 한편, 이러한 범죄수익이 '50억 클럽' 로비 등에 사용됐는지 추궁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김만배, 구속, 대장동, 로비스트, 범죄수익, 증거인멸, 은닉, 법원" }, { "instruction":"유럽연합(EU)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최종 심사에 돌입했다.\r\n EU 집행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도자료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관련 심층조사(in-depth investigation)에 착수한다고 밝혔다.\r\n 지난달 1월 13일 대한항공이 제출한 기업결합 신고서를 토대로 1단계(예비) 심사를 벌였지만 추가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최종 단계인 2단계 심사에 돌입했다는 의미다.\r\n EU 집행위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시 \"유럽경제지역(EEA)과 한국 사이 여객 및 화물 운송 서비스 시장의 경쟁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r\n 구체적으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한국의 1, 2위 규모 항공사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양사 합병 시 한국과 EEA 사이 4개 노선에 대한 여객 운송 서비스에서 경쟁 약화 등이 우려된다고 짚었다.\r\n 이와 관련 로이터 통신은 지적받은 4개 노선이 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 노선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2019년 기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시장 점유율은 인천~파리 60%, 프랑크푸르트 68%, 로마 75%, 바르셀로나 100%다.\r\n 집행위에 따르면 1단계 심사 기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측은 별도의 시정조치안을 제출하지 않았다.\r\n 대한항공은 효율적 심사 진행을 위해 시정조치안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1단계 심사에서 시정조치안을 제출할 경우 심사 기간이 10일 연장될 수 있다.\r\n 대한항공은 2단계 심사 과정에서 EU와 협의를 거친 뒤 시정 조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2단계 심사에서는 EU와 시정조치안에 대해 충분한 협의와 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합병 승인 가능성이 커졌다는 시각도 있다.\r\n 일각에서는 대한항공이 2021년부터 2년 동안 EU와 협의를 이어왔지만, 현재까지 시정조치안를 제출하지 못한 것을 두고 심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r\n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경쟁 제한성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점유율이 높은 노선에서 기존 항공사의 운항 확대와 신규 항공사의 취항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주요 공항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도 다른 항공사에 넘겨줄 계획이다.\r\n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와 프랑스·독일 국적항공사 등과 운항 확대·취항 등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r\n 집행위는 영업일 기준 90일간 조사를 벌인 뒤 오는 7월 5일 합병 승인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2단계 심사는 최대 125일간 심사가 가능하다.\r\n 앞서 2020년 11년부터 아시아나 인수합병을 추진한 대한항공은 한국을 포함한 총 14개국에 기업결합 신고를 했으며, 현재 EU를 비롯해 미국, 일본, 영국 등 4개국의 승인만 남았다.\r\n 만약 2단계 심사에서도 EU 문턱을 넘지 못하면 나머지 국가의 승인 여부와 무관하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r\n 대한항공은 EU 심사와 과정이 비슷한 영국에서 기업결합심사 통과 가능성이 높은 만큼 EU도 시정조치안을 수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r\n 대한항공 관계자는 \"영국 사례를 보면 2단계 심사가 진행된다고 해서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심사에 성실히 임해 조속히 심사를 종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유럽연합, 기업결합,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심사, 경쟁, 노선, 시정조치, 승인, 운항확대" }, { "instruction":" 이번 주말 대구·경북엔 가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새벽부터 19일 아침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다 19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18~19일 예상 강수량은 5㎜ 내외이다.  기온은 19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3~5도 가량 높겠으나 비가 그친 후 북서쪽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다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낮 최고기온은 8~12℃,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2~7℃, 낮 최고기온은 7~12℃이다.  또 19일부터 대구와 경북에 순간풍속 15㎧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동해상에서는 오후부터 10~16㎧의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에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북동산지와 경북 북부동해안에 빙판길·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면서 \"경북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예상되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비, 눈, 기온, 바람" }, { "instruction":" 대구 중구의회 구의원이 구청에 자료 제출을 요구하면서, 행정적 절차를 무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 중구지부(이하 노조)는 중구의회 의원 2명에 대해 행정적 절차를 무시했다며 지난 16일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조에 따르면 김효린·이경숙 중구의회 의원이 15일 오후 4시 30분경 패션주얼리전문타운 내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두 구의원은 도심재생문화재단의 2022년도 하반기 지출결의서를 열람했는데, 당시 아무런 예고 없이 방문이 이뤄지면서 재단 상임이사·도심재생팀장 등이 부재했다. 두 구의원은 상임이사실에서 직원들의 참관 없이 서류를 열람했다. 그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기재된 자료 일부를 가져간 것으로 전해진다.  노조는 당시 중구의회가 폐회 중인 상황에서 자료 제출을 요구하기 위해서는 중구의회 의장을 통해 요청이 우선돼야 했다는 것이다. 이에 공무원 노조는 형법 제123조의 직권남용에 해당한다 지적했다.  노조 관계자는 \"가장 큰 문제는 구의원이 공무원을 대하는 태도\"라며 \"민주주의가 성숙한 현재에 박정희 시절 안기부 직원들의 행태를 보는 듯했다. 구의원의 요구에 하위직 직원들이 느꼈을 압박감은 가늠조차 할 수 없다\"고 했다.  노조는 성명에서 중구의회 의장에게 △의장과 의원의 공개 사과 △해당 의원의 징계 △갑질 행위 근절·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조 측은 결과를 지켜본 뒤 법률적 대응도 검토할 계획이다.  반면 두 구의의원은 행안부의 지방의회운영 가이드와 정보공개법에 따라 의장의 동의 없이도 집행부의 동의 하에 자료를 요구 또는 열람 할 수 있기에 법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김 구의원은 \"이 구의원이 업무보고 당시 상임이사에게 방문하겠다 말했으며 언제든 와서 보라는 답을 얻었다\"고 했다. 이어\"당시 직원들도 동의 하고 자료를 건네줬다. 뒤늦게 사무실로 돌아온 팀장도 협조를 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방문 목적은 의정 활동을 위한 열람이었다. 내용이 광범위해 간소화를 요청했더니 그쪽에서 프린트를 해주길래 받아왔을 뿐이다. 열람 후 더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식절차에 따라 자료를 요구하고 왔다\"고 했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정보를 가져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글씨가 너무 작아 받을 땐 개인정보가 있는지 몰랐다. 개인정보가 있으면 직원들이 처음부터 가려서 줬어야 했다. 이후 개인정보가 적혀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자료를 반납했다\"고 말했다.  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중구청 전경 중구청 전경<중구청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 , 중구의회 , 구의원 , 행정적 절차 , 규탄 성명서 , 개인정보 , 노동조합 , 직권남용 , 법적 대응 , 의회 운영" }, { "instruction":"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544명, 646명이 발생했다.  18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2만9천92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4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1천969명을 기록했다.  현재 대구 소재 의료기관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3.8%이다.  경북에서는 64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22명, 구미 90명, 경주 80명, 경산 72명, 영주 56명, 안동 41명, 칠곡 29명, 영천 23명, 김천 19명, 상주 18명, 예천 18명, 문경 17명, 울진 14명, 고령 11명, 청도 8명, 영덕 7명, 봉화 6명, 의성 5명, 군위 4명, 성주 4명, 영양 1명, 울릉 1명 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만718명으로 이중 해외유입은 26명이다.  사망자는 12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줄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코로나 확진 18일 대구와 경북에 코로나 확진자가 각각 544명, 646명이 발생했다.<영남일보 DB> ", "input":null, "output":"코로나19, 확진자, 대구, 경북, 신규, 사망자, 의료기관" }, { "instruction":"대구 남구청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나선다.남구청은 지난 16일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최근 전체 인구 대비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꾸준히 증가함과 동시에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수치가 동반 상승하는 상황이다. 이날 교육은 최근 1인 가구의 급증에 따른 고독사라는 사회적 문제를 최일선 담당 공무원들에게 정확히 인식하게 하고, 예방을 위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필수임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고독사 예방 교육은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확대 △고위험 가구에 대한 관리 지원 △'위기신호 감지가구'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 조치에 대한 업무 매뉴얼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단 하나의 위기가구도 놓치지 않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 고독사 없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남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지난 16일 남구청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막기 위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고독사, 예방 교육,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복지망, 안전망, 인적안전망" }, { "instruction":"영덕군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시가스 공급사업과 공급관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에 매진하고 있다.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지난 2014년 도시가스 공급사인 영남에너지(주)와 함께 시작됐다.현재까지 총 123억의 사업비로 영덕·강구·영해 등 18개 마을에 본관 12.4㎞ 공급관 30.2㎞를 구축했다.올해는 사업비 10억 원으로 영덕읍 화개리와 강구면 금호1리 등 7개 마을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공급관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경우 공급관 길이 100m당 사용 신청자 수가 43세대 미만인 단독·연립·다세대주택 세대가 대상이다.시설분담금의 80%(가구당 최고 200만 원)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은 인입 배관 분담금 전액(가구당 최고 300만 원)을 지원한다.이밖에 2015년부터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8개 마을 10개소에 '마을 단위 LPG 소형 저장 탱크 보급사업'도 추진 중이다. 올해의 경우 6억 700만 원의 사업비로 강구면 소월리 60세대에 LPG 배관망 보급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군민의 에너지복지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영덕군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은 가스공급사인 영남에너지(주)가 영해면에서 공사중인 모습(영덕군 제공)", "input":null, "output":"영덕군 , 도시가스 , 에너지 비용 , 공급사업 , 보조금 , 공급관 , 주민 지원 " }, { "instruction":"17일 오후 2시 41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 알루미늄 주물공장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소방당국은 공장에 폭발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인력 53명, 장비 22대를 동원해 40여 분 만에 진화했다.이 불로 50대 남성이 전신 1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소방당국은 공장 지붕에 쌓인 눈이 녹아 용광로로 들어가면서 주물이 튀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17일 오후 2시 41분 경북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알루미늄 주물공장에서 지붕에 쌓인 눈이 녹아 용광로에 들어가면서 용광로 속의 주물이 튀어 불이 나 지게차 등이 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화재, 알루미늄, 주물공장" }, { "instruction":" 경북 안동시가 17일부터 2023년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는 총 84억 원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총 766대(승용 416대·화물 200대·이륜 150)를 지원한다.  전기 승용차는 61종의 차량에 대해 최대 1천280만 원까지, 전기 화물차는 40종의 차량에 대해 최대 2천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기차를 구매하고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제조·판매사)을 통해 구매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대리점에선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전기 이륜차는 별도 공고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충전 인프라도 함께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돼가는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0322-1 안동시청 전경 경북 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지원 신청, 예산, 보조금" }, { "instruction":"경북 안동농협이 지난 8일 2022년 농협 농식품가공사업 경영평가 대상 수상을 확정한 데 이어 2022년 종합업적평가 도시 1형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이에 따라 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는 2001년 최초 수상 이후(2001년·2002년·2008년·2013년·2015년·2017년 수상) 7번째 수상을 기록했다.지난해 안동농협은 조합원 7천48명, 임직원 384명으로 자산은 1조 8천961억 원, 자기자본 1천371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84억 원, 상호금융예수금(잔액) 1조 6천388억 원, 상호금융대출금(잔액) 1조 1천500억 원, 경제사업량 3천765억 원을 달성, 설립 이래 최고의 사업성과를 이뤘다.권순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과 원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업경영비 증가, 빈번한 기상재해, 고령화로 인한 농촌 소멸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농업·농촌을 굳건하게 지켜주고 계시는 조합원과 시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이외에도 안동농협은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등의 기부활동, 인력중개업무, 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 이·미용 봉사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안동농협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새로운 50년의 미래를 위한 지속성장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중장기 비전과 발전전략' 수립을 완료했다. 지난 9일은 중장기 비전과 발전방향 연구 발표를 가진 데 이어 10일 '희망찬 농업·활기찬 지역·행복한 주민을 위한 안동농협'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전국 1위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안동농협 본점 전경.안동농협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 안동농협 , 농식품가공사업 , 종합업적평가 , 전국 1위 , 조합원 , 경제사업량 , 기부활동 " }, { "instruction":" 경북 안동시가 올해 낙동강 강변 둔치를 명품 수변공원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시는 2023년 21억 2천만여 원을 투입해 낙동강 양안에 걸쳐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휴식을 위한 명품 수변공간을 조성한다.  신규사업으로 10억 원을 들여 낙동강 남단의 기존 협소했던 어린이 물놀이장을 확대 조성하고, 추경예산을 확보해 동천보에서 성희여고 앞까지 1㎞ 구간의 샛강도 정비한다.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 공사를 마쳐 많은 시민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민들이 평소 애용하는 낙동강변 음악분수와 연계한 분수 광장도 조성한다.  총사업비 8억 원과 사업비 부족분을 추가 확보해 분수, 계류(시냇물)시설, 수목식재, 휴게광장 조성 등을 통해 시민들의 여유로운 산책과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계절 생태초화단지도 조성한다. 계절별 꽃 맞이를 할 수 있도록 2월 중 식재 기반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거듭나고 있는 핑크뮬리 그라스원도 지속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핑크뮬리 그라스원 △경관초화단지 △낙천공원 △수상레저 접안시설 △익스트림파크(청소년수련관) △그라운드 골프장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수변공간 명품화에 힘쓰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모든 시민이 근거리에서 숲과 강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그린 인프라를 확산해나가겠다\"며 \"자연 친화적인 수변 여가·휴게 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관초화단지 조성 경북 안동 낙동강 강변 둔치에 조성된 경관초화단지<안동시 제공> ", "input":null, "output":"안동시, 낙동강, 수변공원, 여가시설, 물놀이장, 음악분수, 생태초화단지, 자연 친화" }, { "instruction":" 경북 안동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3일까지 2023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구입대상 자료는 안동의 지역과 관련된 민속자료(생활사 자료·서화·병풍)와 역사자료(문집류·고문서·고지도·지리지·서화류), 근현대 자료 등이다.  유물매도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와 유물명세서, 유물내력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입 대상 선정은 안동시립박물관 유물수집자체평가회 및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유물평가위원회는 문화재위원 2~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위원회에서 평가한 금액을 토대로 최종 구입한다. 공고문에 안내된 제외 대상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립박물관 '공지사항'및'박물관 새소식'란을 참고해 관련 공고문 및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0216-3 2023년도 안동시립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1) 경북 안동시립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안동시립박물관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 안동시립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민속자료, 역사자료" }, { "instruction":" 경북도교육청이 학교안전사고 피해 당사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조속한 심리적 안정과 학교와 사회로의 조기 복귀 및 일상 회복을 위해 상담 및 심리 치료비를 지원한다.  학교안전사고 피해자 상담 및 심리 치료비 지원은 학교안전사고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당사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한 개별 맞춤형 전문가 심리 상담과 치료비를 지원해 빠른 치유를 통한 일상으로의 조기 회복을 위해서다.  지원 절차는 학교안전사고 피해자가 학교장에게 상담 및 심리 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학교장이 접수·검토 후 교육감에게 제출하고, 교육감은 신청 사실을 '경북교육청 학교안전사고 피해 상담 및 심리적 치료 지원 대상자 선정 자문위원회'에 통지해 자문위원회에서 심의·결정 후 경북 학교안전공제회에서 치료비를 보상한다.  자문위원회는 신청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지원 대상자와 상담 및 심리치료 담당 기관 선정, 지원액 기준, 지원 기간 등에 대해 심의·결정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안전사고 피해자 상담 및 심리 치료비 지원으로 피해자들의 트라우마 극복과 마음의 상처 치유뿐 아니라, 학교 안전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안전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교육 가족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며 \"심리 상담 및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경북교육 가족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학교안전사고, 심리 상담, 치료비 지원, 피해자, 심리적 안정, 일상 회복, 자문위원회" }, { "instruction":"울진군은 '2023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축제'를 4년만에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울진대게, 그대에게'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풍미를 마음껏 누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게를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임금 수라상에 올랐다는 대게는 찬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제철이지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2월부터 맛볼 수 있다. 울진은 대게 생산량 1위의 대게 원조마을로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는 고려시대부터 대게가 울진의 특산물로 자리 잡았다고 전하고 있다.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1539~1609)도 이곳으로 귀양 왔다가 대게가 많다고 해서 '해포(蟹浦)'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울진군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의 대표 명품 브랜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축제 현장에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울진대게와 붉은대게 경매 이벤트'등을 확대하여 진행하고 대게빵과 대게고로케, 대게장비빔밥, 대게국수 등 울진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으로 특별한 울진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대게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게 전시관과 후포 요트학교에서 운영하는 요트 체험, 맨손 활어잡기 체험, 대게 무료 시식 행사 등 많은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며\"울진군은 청정 동해바다와 금강송이 만들어내는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가진 곳으로 편안한 숨과 쉼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으니, 축제와 함께 울진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울진을 꼭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울진대게 그대에게'2023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4년 만에 개최된다. 지난 2019년 후포한마음광장에서 축제모습.<울진군제공>'울진대게 그대에게'2023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4년 만에 개최된다.지난 2019년 대게축제때 그물에 걸린 붉은대게를 잡는 모습.<울진군 제공>", "input":null, "output":"울진군, 대게축제, 붉은대게, 코로나19, 관광, 해산물, 먹거리 프로그램, 경매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지역경제" }, { "instruction":"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식이 18일 오전 대구 동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추도식에 참석한 유족과 참석자들이 고인이 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포토뉴스]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식 열려 [포토뉴스]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식 열려 [포토뉴스]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식 열려 [포토뉴스]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식 열려 ", "input":null, "output":"대구지하철참사, 추모식, 20주기, 희생자, 유족" }, { "instruction":"18일 열린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식이 난장판이 됐다. 주최 측과 팔공산에서 추모식을 여는 것을 반대하는 단체가 부딪히며 소란을 빚었기 때문이다. 2·18안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대구 동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지하철참사 발생 시각인 오전 9시53분에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식을 열었다. 한편 팔공산 동화지구 상가번영회는 테마파크 바깥에서 집회를 열고 협의 없는 추모식을 반대했다. 추모식은 추도사, 추모공연 및 추모노래 제창,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재단 측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추모식과 반대집회가 동시에 열리자 경찰은 두 현장 사이에 인력을 배치하고 충돌을 방지했다. 그럼에도 바리게이트를 사이에 두고 추모식 참석자와 번영회 측의 삿대질과 욕설이 오갔다. 추모식이 진행되는 중에도 노래를 틀고 구호를 외치자 한 추모식 참석자는 \"팔공산 일대에서 장사가 안되는 것이 우리 탓이냐. 대구시가 발전사업을 진행하지 않는 것 때문에 이러는 것 아닌가\"라며 소리쳤다. 경찰이 제지했지만 추모식이 끝날 무렵까지 여러 차례 반복됐다.상가번영회는 정당한 반대라며, 오히려 재단 측이 팔공산에서 추모행사를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번영회 측은 \"안전테마파크는 순수한 교육장\"라며 추모식 자체가 불법이라 주장했다. 또 \"추모시설이 아닌데 왜 여기서 추모를 하느냐. 중앙로역 추모공간에서 추모행사를 가져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추모식을 반대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재단과 반대 집회 양측 모두 대구시가 갈등을 조장하고 방치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대구시가 유가족과 상인들에게 이면합의로 각각 추모공간 마련과 발전사업의 기대를 가지게 했지만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며 책임을 물었다.이날 추도사를 한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실질적 영향력이 있는 대구시장은 여지껏 행정과 공무원 뒤에 숨었다\"며 \"유가족과 상인들의 갈등은 약자끼리의 안타까운 싸움이다. 대구시와 정치가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규탄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식이 18일 오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한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18일 오전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식이 열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바깥쪽에서 팔공산 동화지구 상가번영회가 추모식 반대집회를 열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지하철참사, 추모식, 팔공산, 반대집회, 갈등, 유가족, 경찰, 안전문화재단, 대구시, 교육장" }, { "instruction":"경북 영천시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남성이 비행 중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9분쯤 영천시 금호읍 덕성리 금호강 일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 남성 A 씨가 비행 중 추락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 영천 소방대원들이 금호강 일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추락한 A 씨를 구조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영천시, 패러글라이딩, 추락, 심정지, 구조" }, { "instruction":"대구시의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 기본계획에 대한 각계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대구 북구 대구종합유통단지 일대에 엑스코선 재검토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려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도시철도, 엑스코선, 기본계획, 반발" }, { "instruction":"2월 18일 추첨한 제1055회 로또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당첨금은 23억6천282만원이다.동행복권에 따르면 이날 추첨한 로또 1등 당첨번호는 '4, 7, 12, 14, 22, 33'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2명으로 1인당 4천709만원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3천413명이며 각각 127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은 각 5만원을 받으며 16만5천590명이 당첨됐다.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66만2천1명이며, 5천원씩을 받는다.\r\n \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input":null, "output":"로또, 당첨, 1등, 당첨번호, 보너스 번호" }, { "instruction":"종합형 학생 안전교육체험시설인 경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이 지난 16일부터 안전교육 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이날 처음 열린 특별 프로그램은 경주안전체험관이 있는 북경주지역 주민 110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눠 실시됐다.2월 말까지 진행되는 ‘2023 안전공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교육’은 교통·응급·생명·생활·재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경주안전체험관은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체험과 토요 가족 안전교육·기관 단체 안전교육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안전교육 체험은 다음 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가족 안전교육 체험 참여자는 체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기관 안내와 안전 유의사항을 안내받은 후 전문 경력관에게 2시간 동안 교육을 받는다.안전교육 체험 참여 가족들은 자녀 동반 때 보호자가 함께해야 하며 참여자 모두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김진화 관장은 “경주안전체험관이 경북도 각 기관단체의 방문과 연수회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안전교육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몸으로 익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경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은 지난해 12월 개관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 16일 경북 경주시 안강읍 경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북경주교육발전위원회 제공", "input":null, "output":"안전교육, 경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 지역 주민, 특별 프로그램, 체험 교육, 교통 안전, 응급처치" }, { "instruction":"경북도와 전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시 손을 잡았다.임점호 전남예총 회장은 17일 경북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직접 참석했다. 경북도는 기부금 전달식 후 답례품으로 경북도무형문화재인 백영규 명인(도무형문화재 제32-다호)의 백자 조선사발을 전달했다.임 회장은 \"경북과 전남이 문화예술 교류를 계기로 서로의 고향 발전을 위해 힘 모으고 있다\"며 \"영호남의 많은 단체와 기관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더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도지사는 \"영호남 문화예술 교류 활동이 지속적인 영호남 상생협력을 견인하고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과 정착에도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10일 이철우 도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영호남 상호 기부로, 경북과 전남의 문화예술 교류가 서로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상생 기부로 이어졌다.경북과 전남은 이미 지난해 10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영호남 상생장터'를 개최하는 등 영호남의 문화와 예술, 특산품 등을 교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진 바 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임점호(오른쪽) 전남예총 회장이 지난 17일 경북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한 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고향사랑기부제, 경북도, 전남도, 문화예술, 기부금, 영호남, 상생협력" }, { "instruction":"경북도가 코로나19 이후 새로워진 'K-경북관광 마케팅'을 위해 본격적인 일본 공략에 나섰다.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일본 아웃바운드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거점도시 로드쇼'(도쿄·오사카·후쿠오카)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홍보 및 한국 관광붐업 조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일본 거점도시 로드쇼'에는 경북도를 비롯한 16개 유관기관이 참가했다.경북도와 공사는 B2B(기업 과 기업)상담회와 홍보설명회를 통해 일본의 신한류 열풍으로 MZ세대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포항의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촬영지와 사극 촬영지의 메카인 문경새재세트장 등 K-드라마 촬영지 관광상품을 소개했다.또 경북의 대표 관광상품인 K-헤리티지(문화유산) 관광과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포항 국제불빛축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고령 대가야축제' 등 경북의 대표 축제를 소개하며 코로나19로 잊고 있었던 경북만의 독창적인 관광상품 홍보에 주력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본은 2022년 방한관광객 순위가 2위인 만큼, 외국관광객 유치에 놓칠 수 없는 국가다\"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코로나19로 단절된 현지 관광업계와 네트워크 재건으로 관광상품 판촉에 적극 활용해 코로나19 이전 수준만큼 일본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일본 거점도시 로드쇼'에 참가한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관계자들이 일본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경북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K-경북관광, 일본 공략, 로드쇼, 코로나19, MZ세대, K-드라마 촬영지, 관광상품, 문화유산" }, { "instruction":"경북 영천시는 대구선 복선 전철 사업으로 용도 폐지된 폐철도 유휴부지 중 성내동 일원에 도시 숲을 조성한다.영천시는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 연말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이 일대에 주민 친화적인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조성된 역사문화탐방로 중 근대 역사길 270m와 금호강 자전거 길과 연계하는 치유 경관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기부채납 조건으로 폐철도 180m 구간 (연 면적 3천200여㎡)에 산책로, 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된다.부지 매입과 임대비용에 따른 예산 약 15억원을 절감하게 됐다.아울러 성내동 주민들은 80여년간 철길로 인한 소음·분진·건축 제한 등 생활 불편을 겪어왔는데 도시 숲이 조성되면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성내동 폐철도 도시 숲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지난 2021년 준공된 역사문화탐방로(11,9㎞)와 금호강 강변에 조성된 자전거길, 유정 숲(4천여㎡)과 어우러져 새로운 산책길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영천시공원관리사업소 박재우 팀장은 \"이 지역은 노령화 지수가 전국 평균보다 3배가 높은 곳으로 주변에 요양센터, 실버타운 등 노인 시설이 밀집된 만큼 이들의 치유를 위한 향기 식물 식재, 노인 친화 운동기구 설치 등 치유 경관 숲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n 글·사진=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영천공원관리사업소 직원들이 대구선 폐철도 부지에 조성될 도시숲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성내동 금호강변에 조성된 역사문화탐방로의 하근찬 길", "input":null, "output":"영천시, 도시 숲, 폐철도, 대구선, 치유 경관 숲, 주민 친화적, 역사문화탐방로, 금호강" }, { "instruction":"경북도는 인력과 정보검색 시간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경북 비즈뉴스' 서비스를 실시한다.도는 기업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20일부터 매주 월요일 주 1회 e-메일로 '경북 비즈뉴스' 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19일 밝혔다.'경북 비즈뉴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경제진흥원 등 65개의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주요뉴스 등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수신 e-메일에서 관심 사업을 클릭하면, 해당 지원사업 신청 사이트로 바로 연결돼 상세 사업내용을 확인하고 사업지원 신청 할 수 있다.경북도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정보 사각지대였던 소규모 영세 기업들이 신속·정확한 정보 확보와 참여 확대로 정부지원사업의 효과성 제고는 물론 미래산업에 대한 준비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경북 비즈뉴스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지원사업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기술·마케팅 등 각종 정부지원사업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경북도가 20일부터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경북 비즈뉴스' 예시.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비즈뉴스, 중소기업, 정부지원, 정보제공, 지원사업, e-메일 서비스" }, { "instruction":"경북도는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에 공모한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이 2021년에 이어 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북지역 스타트업들이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사업은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데스밸리'에 놓인 도약기 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후속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이달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완결형 기업생태계 조성과 도약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위드 스톤 박스(with Stone Box)'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데스밸리는 아이디어·기술 사업화에는 성공했지만, 이후 자금 부족으로 인해 상용화에 실패하는 상황에 놓인 창업 기업을 말한다. with Stone Box는 견고한 디딤돌을 기반으로 창업기업의 혁신성장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다.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4년간 최대 16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매년 신성장산업 특화분야(정보통신, 전기·전자, 바이오·의료생명) 창업기업 30개 사(社)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3억원(평균 1억2천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아울러 벤처캐피탈(VC) 3개 사(포스코기술투자·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포스텍홀딩스)로부터 50억원을 추가 투자받아 투자연계를 지원해 상장 후보기업 발굴 및 기술 사업화 연계지원 등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또 경북도를 포함한 10개의 관련 협업기관을 구성해 산·학·연·관 협업으로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기술·경영가치 고도화 프로그램 등 도약기 창업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기업의 혁신성장과 도약을 지원한다.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기술을 가진 딥테크(높은 기술력 기반 기업) 스타트업이 기술발전을 뛰어 넘어 사업화에 성공해 경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경북도청사 전경.", "input":null, "output":"경북도, 포스텍, 스타트업, 창업도약패키지, 데스밸리, 사업화 자금, 글로벌 시장, 위드 스톤 박스" }, { "instruction":"경북 청도군은 군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위해 군민안전보험 혜택 보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2018년부터 시행해 온 군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총 21개로 확대 시행한다.군민안전보험은 청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체보험이다.군에 따르면 2018년 군민안전보험이 도입된 이후 총 23건에 대해 1억7천여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군은 군민안전보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보험금 지급 사례가 잦았던 농기계 및 익사 사고 등 9개 항목에 대한 보장금액을 기존 1천5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전거상해 후유장애,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에 대한 보장을 추가해 보장내용을 강화했다.군민안전보험 보험금은 사고 발생지역이 어디든 상관없이 보장받을 수 있고 청구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또한 군민 개인이 가입하고 있는 타 보험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다.김하수 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의 지속적 운영으로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안정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청도군청 전경", "input":null, "output":"청도군,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재난, 사고, 보험금, 농기계" }, { "instruction":"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일본 아웃바운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 14~17일 나흘간 거점도시 로드쇼에 참가해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북 관광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거점도시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3개 도시다.거점도시 로드쇼는 한국관광공사가 2023~24년 한국 방문의 해 홍보와 한국 관광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로드쇼에는 국내 16개의 지방자치단체 등 한국 관광 기관이 참가해 일본 관광 기관을 대상으로 B2B 상담회, 지자체 홍보 설명회, 한·일 관광 교류의 밤 행사를 열었다.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관광 시장 조기 회복을 위해 경북 신규 관광지, 한류 관광지 등 경북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관광지 등을 엮은 신 관광 코스를 추천했다.문화관광체육부에서 선정한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인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한·일 관광 교류의 밤에는 엔데믹에 따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고, 두 나라의 관광 시장 조기 회복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김성조 사장은 “엔화 가치가 하락한 상황에도 지난해 한국을 찾은 일본 관광객은 8만 명으로 외국인 관광객 중 1위를 차지했다”며 “올해도 일본 관광객이 한국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로드쇼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필드 마케팅을 열고, 일본 여행 업계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관광객 경북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 14~17일 나흘간 일본 거점도시 로드쇼에 참가한 경북문화관광공사 직원들이 일본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B2B 상담회를 열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문화관광공사, 일본 아웃바운드, 거점도시 로드쇼, 관광 홍보, 한국 관광, B2B 상담회, 신규 관광지, K-컬처 관광"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 정착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70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486대 구매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60억 원보다 10억 원 가량 늘어난 규모다.시에 따르면 올해 시가 편성한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예산은 70억3천600만 원으로 총 486(승용 256·화물 2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 2회에 나누어 진행되며, 상반기 지원물량은 290(승용 190·화물차 100)대다.차종별 최대 지원금액은 승용 일반 대당 최대 1천280만 원, 화물차의 경우 최대 1천800만 원이다. 전기 택시는 국고보조금 20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은 차량 구매 시 국고보조금의 10%, 소상공인은 전기 화물차 구매 시 국고보조금의 30%가 추가 지원된다.보급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지역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지역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다.단, 2년 이내에 보조금 지원을 받은 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 전 영주시 환경보호과에서 잔여 예산을 확인하고 전기자동차 구매계약 후 판매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저공해 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특히 올해는 보조금 지원 대상자 확정 후 차량을 출고해야 하는 시기가 한 달 줄었다. 지난해에는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날로부터 3개월 이내로 출고해야 했지만, 올해는 2개월 이내 출고해야 한다.이 시기가 지나도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된다. 이 때문에 차량 판매점 등에 2개월 이내 출고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과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이다.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가 늘어나는 만큼 충전 인프라도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청 전기자동차 충전소.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 전기자동차, 친환경, 탄소 중립, 지원금, 보급사업, 신청 기준, 취약계층, 충전 인프라, 문화 정착"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총 642억 원을 투입해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시가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할 중점 사업은 △영주 스포츠 컴플렉스 △반다비(장애인전용체육관) 체육센터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풍기 동부리 생활체육공원 등이다.먼저 시는 영주댐 상류(이산면 운문리)에 조성 중인 '영주 스포츠 컴플렉스'와 장애인 전용 체육관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사업을 내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총사업비 322억 원이 투입되는 '영주 스포츠 컴플렉스'는 축구장(3면), 야구장(1면), 다목적구장(2면), 가족친화공간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체육공원으로 조성된다. 준공 후 축구장과 야구장 등은 정규 규격으로 조성해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영주시민운동장 주변에 조성될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이 생활체육과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올해 총 90억 원을 투입한다. 지상 2층 2천㎡ 규모의 이 센터엔 농구장 및 다목적 체육관 등을 조성한다.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은 2025년까지 190억 원을 투입한다. 보조경기장(400m×4트랙), 풋살장, 농구장, 야외체육시설 등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이다.시는 또 풍기읍 동부리 폐선부지에 40억 원을 투입해 게이트볼장과 테니스장 등을 갖춘 생활체육공원도 조성한다.이 밖에 시는 체육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생활체육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민 건강 증진과 함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도 높일 계획이다.박남서 시장은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구축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스포츠 컴플렉스 조성사업 조감도.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시, 체육시설, 생활체육, 스포츠 컴플렉스, 반다비 체육센터,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코로나19" }, { "instruction":"포스코의 IT부문 계열사인 포스코ICT는가 사명을 '포스코DX'로 변경한다.포스코ICT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해 신규 사명으로 '포스코DX'를 의결하고, 다음달 20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회사측은 포스코DX가 산업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DX·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끄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포스코ICT측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산업용 로봇 자동화와 스마트 물류 자동화 등 미래 성장사업 발굴·육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포스코ICT는 2021년부터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기술·원가 경쟁력을 높이면서 지난해 매출 1조 원 달성, 수익성 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 포스코ICT가 집중 하는 신사업은 산업용 로봇 자동화와 스마트 물류자동화로 요약할 수 있다. 생산현장의 스마트팩토리를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포스코ICT는 고위험·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 설계,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 전반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사명 변경은 기존 업역(業域) 중심에서 벗어나 사업 확장성과 미래가치를 담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사명변경과 함께 회사 비전도 새롭게 정립해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n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스코DX, 사명 변경, 디지털 대전환, 로봇 자동화, 스마트 물류, 미래 성장사업, 기술 경쟁력"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는 오는 27일부터 구미지역 방산·반도체 중소기업에 대출기준 120억 원 규모의 신성장 동력자금을 지원한다.전국 최초로 방산·반도체 기업에 지원하는 신성장 동력자금은 융자금의 대출 금리를 최대 3.9%(구미시 2.5% +금융기관 최대 1.4%)로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이다. 융자 한도액은 최대 5억 원까지로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융자금 지원 대상은 방산·반도체를 포함한 신성장 분야 기업이다. 반도체 기업은 반도체 특화단지 협의체에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다. 신성장 분야는 대학·연구소에서 기술이전 또는 자체 보유 기술 기업으로 관련 협의체 추천서나 방위산업체에 계약 및 납품 실적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구미시 신성장 동력자금 신청은 구미지역 IBK기업은행 지점으로 하면 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신성장 동력자금 융자지원은 방산·반도체, 신성장 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와 금융비용 절감으로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시 , 방산 , 반도체 , 신성장 동력자금 , 대출 , 지원 , 이차보전 " }, { "instruction":"국내 전자산업의 메카로 불리던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전자제품 수출이 13년 만에 70% 수준으로 회복했다.구미산단의 전자제품 수출 호조세로 \"대한민국 전자산업도시의 메카 구미가 무너졌다\"라는 우려도 잦아들게 됐다.구미산단 전자제품의 연도별 수출 비중은 2009년 74%(215억 달러)까지 점유했으나 2010년 68%(208억 달러), 2011년 66%(223억 달러), 2013년 65%(238억 달러), 2015년 67%(180억 달러), 2017년 62%(176억 달러)로 하향 곡선을 그렸다.2019년에는 구미산단의 총수출액 233억 달러 중 전자제품 수출은 118억 달러(50.6%)로 겨우 절반을 넘겼으나 2021년에는 296억 달러 중 158억 달러(53.3%)였다. 지난해에는 299억 달러 중 188억 달러(62.9%)로 높아졌다.올들어서도 구미산단 전자제품 수출 비중은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달 구미산단의 총수출액 23억2천만 달러 중 전자제품 수출액은 16억1천600만 달러(69.6%)까지 치솟았다.이는 주력 수출 품목인 휴대전화, TV, 모니터, 전자기기 부품 등 전자제품 수출이 지난해 1월보다 18%가량 늘었기 때문이다.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구미산단의 총수출액 증가보다 전자제품의 수출 비중이 높아지는 것은 매우 반가운 현상으로 구미경제의 버팀목이던 삼성, LG, 한화 등 대기업 계열사가 수출 증가를 주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국가산업단지, 전자제품 수출, 회복, 전자산업, 수출 비중, 대기업, 삼성, LG" }, { "instruction":"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단은 지난 17일 오후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3년 시행 연구과제와 관련한 공청회’를 열었다.i-SMR 개발에 참여 의사가 있는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i-SMR은 지난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올해부터 6년간 총 3천992억 원의 사업비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원자로를 개발한다.오는 2028년에 표준 설계 인가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i-SMR은 국내 고유의 원자로로 중대한 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10억 년에 1회 미만으로 현재의 신형 원전과 비교해 1천 배 이상의 안전성을 추구한다.다양한 활용성·유연성을 갖춰 신재생에너지를 보완하는 무 탄소 전원으로 2050 탄소 중립에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공청회는 i-SMR의 전반적인 설계 특성과 사업계획, 올해 과제 제안 요청서와 기술 개요서가 공고되는 16개 과제에 대한 설명, 질의 답변순으로 진행됐다.과학기술부·산업통상자원부는 i-SMR 개발에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학계 등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김한곤 사업단장은 “i-SMR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과제 요청 제안서(RFP)와 기술 개요서에 반영해 2월 말에 과제 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 17일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단이 '2023년 시행 연구 과제 공청회'를 열고 있다. 한수원 제공", "input":null, "output":"혁신형 SMR, 기술개발, 공청회, 중소기업, 안전성, 탄소 중립, 원자로, 연구과제"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가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 참여자 1천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참여 대상은 포항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이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제외된다.참여 방법은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가입 2~3일 뒤 입력한 휴대전화 번호로 전송된 문자메시지의 사진 촬영 링크(URL)를 통해 차량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업로드하면 최종 참여 신청된다.또한 참여자 중 주행거리 감축률이 40% 이상이거나 주행거리 감축량이 4천km 이상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정혁 시 환경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생활 실천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며 \"시민분들이 탄소중립 포인트에 참여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기 또는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면서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 모집 홍보 포스터.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탄소중립, 포인트제도, 온실가스, 주행거리, 인센티브, 참여자, 경품, 포항시" }, { "instruction":"규모 7.8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돕기 위한 대구경북의 모금활동과 구호품 전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진 사망자 수가 4만여 명을 넘어선 지금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도민들은 형제의 나라 국민이 마음만은 무너지지 않길 바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했다.\r\n \r\n◆서문시장 상인 팔던 물건 내놔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이 지난 15일 자신들이 판매하던 물품을 구호품(4천900만원 상당)으로 내놨다. \r\n \r\n앞서 상가연합회의 구호품 전달 제안을 받은 상인들은 지난 10일부터 닷새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참여 상가는 1지구(2층), 5지구, 동산상가, 명품프라자, 아진상가 등이다. 주요 구호품은 겨울외투·아동복·속옷 등 의류를 비롯해 주방용품·잡화·담요다. \r\n \r\n구호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지정한 인천 물류창고로 보내졌다. 대구 중구청에선 구호품을 전달할 차량을 지원했다. 구호품 전달식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구호품을 트럭에 실었다. \r\n \r\n상가연합회 관계자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기부 덕분에 상당한 양의 구호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튀르키예는 영원한 형제나라다. 도움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r\n \r\n◆'지진 동병상련' 느끼는 경주\r\n경북은 2001년 튀르키예 불사주와 자매결연을 했으며, 2013년에는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 개최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몇년 전 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은 바 있는 경주시는 동병상련의 아픔을 느끼고 있다. \r\n \r\n경주시는 구호활동·피해복구에 쓰일 구호금 5만 달러(약 6천350만원)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 교류 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시의회와 논의해 예비비를 편성한다.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13~15일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또 겨울의류, 속옷, 텐트, 담요, 침낭, 보온병, 식품, 기저귀와 위생 물품 등을 기부받아 전했다. \r\n \r\n류희림 문화엑스포 대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맺어진 각별한 인연이 있는데 강진 피해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고 했고,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진 상처를 겪어 본 경주시는 튀르키예 국민의 아픔이 남일 같지 않다\"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에게 경주시민 온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r\n경북도의회는 도의원 60명과 사무처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구호성금 832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배한철 의장은 \"대지진 참사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심각한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기적적인 인명구조와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r\n \r\n\r\n\r\n◆기관·단체 \"도움과 위로 되길\"\r\n영주시 가흥2동 8개 도움단체는 지난 16일 이불·내복·방한복·양말·물티슈·수건·라면 등 생필품과 긴급구호 물품(총 200여 만원 상당)을 십시일반 모아 전달했다. 영주시 사랑회(회장 이소영) 회원들 또한 텀블러·담요·양말 등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r\n \r\n구호품 분류 작업엔 도움단체 회원들이 함께했고, 인천까지 택배 발송에 소요되는 비용은 가흥2동 나누 미인(美人) 후원금을 통해 충당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온기가 먼 타국까지 잘 전달돼 튀르키예 국민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r\n 대구 달서구청과 달서구의회는 예비비를 사용해 1만4백 달러를 지원한다. 해당 금액은 공교롭게도 달서구 거주 외국인 수(1만398명)와 거의 일치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강진 피해를 입은 형제국가의 국민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r\n \r\n경산시는 직원 1천300여명이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겨울용 의류와 위생용품, 캔으로 된 음식 등은 70여 개의 긴급 구호물품 상자에 담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보내진다. 조현일 경산시장은\"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켜내도록 도와준 국가\"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n 성주군은 공무원노조와 함께 모금운동에 나서 하루 만에 300여 명의 직원이 동참해 700여만원을 거뒀다. 성금은 긴급구호 계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로 신속히 기탁 처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 공직자의 작은 보탬이 이재민에게 희망의 빛과 소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성주군의회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성우 의장은 \"튀르키예 국민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군민들에게도 부탁한다\"고 했다.\r\n 이남영·장석원·송종욱·손병현·윤제호·석현철·이동현기자15일 오전 대구 중구 서문시장 상가연합회는 튀르키에·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제공지난 13~15일 사흘간 재문화엑스포 임직원은 튀르키예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과 구호품을 모아 전달했다. 사진은 재문화엑스포 임직원이 모은 성금과 구호 물품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엑스포 제공조현일(오른쪽) 경산시장이 지난 14일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보낼 구호물품을 상자에 담고 있다. 경산시 제공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이 성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달서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튀르키예 , 시리아 , 지진 , 구호품 , 모금활동 , 대구경북 , 피해복구 , 국제사회 , 자발적 기부 , 형제국가" }, { "instruction":"경북도가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병역, 일자리 걱정 없이 취업이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고졸청년 성공시대 프로젝트'를 가동한다.지방시대에 걸맞는 'K-로컬 7대 프로젝트로 지방 정주혁명, 청년 4대(교육·취업·주거·결혼) 패키지'를 제시했던 경북도는 고졸 청년을 위해 △고졸 취업자 학위 취득 무상지원 △취업 2년 후 대졸 수준 임금보장 △군 복무 복귀 시 상여금 300%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고졸청년 성공시대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우선 올해부터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마이스터고와 연계해 '1시·군-1대학-1기업'을 지역 전략산업과 매칭하고, 전략학과 육성을 위해 대학등록금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역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대혁명인 셈이다.또 포항 2차전지, 구미 반도체, 영주 베어링, 안동 바이오 등 지역 핵심산업 분야의 특성화 학과를 발굴하고,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과목 편성 및 실습교육을 통해 지역과 기업이 필요한 산업수요기반 맞춤형 인력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취업 후에도 학력별 임금 격차가 커 사회적 자립이 어려운 중소기업 재직 고졸 청년을 위해 취업 2년 후 대졸 수준의 임금을 보전할 방안을 기업과 함께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간 일정 금액을 복지포인트로 지급하는 현행 청년 근로자 행복카드의 사용처를 문화바우처, 건강관리, 관광 휴가비 등으로 범위를 넓히고 지원 금액을 확대해 가칭 '지역청년우대카드'의 기능을 강화한다.고졸 취업자에게 큰 걸림돌이었던 군 복무 기간 경력단절 문제는 경북형 리턴 프로그램으로 해결한다. 고졸 취업자의 군 복무기간에 기업과 경북도가 기금형식으로 매달 일정액을 적립하고, 군 복무 후 복귀 시 상여금(300%, 최대 800만원)으로 지급하는 이 프로그램은 기업에는 우수인력 확보를,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윈윈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도지사는 \"결혼장려금과 주거지원비뿐 아니라 출산과 보육, 돌봄까지 해결하는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마련해 고졸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제 지역이 필요한 우수 인재는 우리가 책임지고 키워 지방에서 성공하는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경북도청 전경.", "input":null, "output":"경북도, 고졸청년, 성공시대 프로젝트, 취업지원, 지역전략산업, 군 복무 지원, 학위 취득, 임금 보장, 지역 전문인력, 생애주기별 지원" }, { "instruction":"이른바 '국민술'로 불리는 소주와 맥주 가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오를 전망이다. 음식점에서 '소주 한병 6천원, 맥주 한병 8천원 시대'가 도래하는 것도 시간문제로 보인다.\r\n \r\n 19일 기획재정부와 주류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맥주에 붙는 세금인 주세가 지난해 보다 리터(L)당 30.5원 올라 885.7원이 된다. 지난해 리터당 20.8원 오른 것을 감안하면 세금 인상 폭이 더 커진 셈이다. 통상 주세 인상은 주류업체의 출고가 인상과 연동된다.\r\n 맥주의 경우 보리와 알루미늄 등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전기료, 인건비 등도 계속 오르고 있어 맥주 출고가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r\n 주정(에탄올)에 감미료를 섞어 만드는 소주는 맥주처럼 주세가 오른 것은 아니지만 원가 부담은 계속 느는 추세다. 주정을 국내에 독점유통하는 업체가 이미 지난해 10년만에 주정가격을 7.8%나 올렸다. 주정 원재료인 타피오카 가격, 주정 제조 과정에 필요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소주가격 인상을 부채질했다. 설상가상 지난달 말에는 병 제조업체가 소주병 공급가격을 병당 180원에서 220원으로 20% 넘게 올렸다.\r\n 주류업체가 출고가를 인상하면 유통 과정을 거쳐 소비자가 구매하는 술 가격은 더 비싸진다. 실제 소주는 지난해 1병 출고가가 약 85원 올랐지만, 마트·편의점 판매 가격은 100∼150원 올랐다. \r\n \r\n 다른 원가 부담을 술값에 얹는 경향이 강한 일반 식당은 더 비싸게 받는다. 식당에선 대개 가격 인상요인이 생기면 500원~1천단위로 올린다. 현재 추세라면 병당 4천~7천원인 소주·맥주 가격이 각각 6천원, 8천원으로 치솟는 시기도 멀지 않아 보인다. \r\n \r\n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대형마트 주류코너.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소주, 맥주, 가격 인상, 주세, 원가 부담, 식당, 유통, 주정" }, { "instruction":"단군 이래 최대 다단계 사기 사건으로 기록된 '조희팔 사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r\n \r\n다단계 사기 피해를 소재로 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드라마 '미끼'가 인기를 끌면서다. 조희팔 사건은 2004~2008년 대구를 중심으로 발생한 초대형 사기극으로, 의료기기 임대 사업을 통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무려 7만 여명을 끌어모아 5조원대의 피해를 입혔다. \r\n \r\n최근 쿠팡플레이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미끼' 역시 피해 금액이 5조원에 이른다는 설정과 주범이 중국으로 밀항한 뒤 사망했으나 살아있다는 의문, 경찰 간부의 연루 의혹 등을 다루고 있어 조희팔 사건과 흡사하다. 실제로 조희팔은 2008년 중국으로 밀항한 뒤 종적을 감췄다. 이후 2011년 중국 옌타이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투명한 관 속에 누워 숨진 모습이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이듬해 경찰은 이 영상과 중국 공안이 발급한 사망확인서 등을 토대로 조희팔의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r\n \r\n하지만 최근까지도 피해자와 조희팔을 추적한 사람들은 그가 살아있다고 믿고 있다. 이들은 조희팔이 밀항 전부터 중국에 투자 형식으로 돈을 빼돌려 도피 기반을 마련하고, 중국 군부·공안·폭력조직 등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드라마상 수사당국의 비호 의혹도 실제와 비슷하다. 조희팔 측근 등으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억대 뇌물을 받아 실형을 선고받은 검사와 수사 정보를 흘려 형이 확정된 경찰 간부 사건이 실제로 있었다. 여기다 가장 최근 투자한 투자자의 돈을 앞선 투자자에게 수당으로 지급하는 돌려막기식의 전형적인 '폰지' 사기 유형을 다뤄 수법도 조희팔과 판박이다. \r\n \r\n하지만 정작 이 드라마를 연출한 김홍선 감독은 조희팔 사건을 모티브 삼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 감독은 지난달 열린 언론시사회 및 제작발표회에서 \"특정인을 모델로 삼았다기보다는 2000년대 초중반 국내에서 많이 일어난 사기 사건들을 취합해 작품에 녹이려 했다\"고 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드라마 '미끼' 포스터.  쿠팡플레이 제공", "input":null, "output":"조희팔 사건, 다단계 사기, 미끼, 피해자, OTT 드라마, 밀항, 경찰 비호, 투명한 관, 폰지 사기, 사망 확인서" }, { "instruction":"최근 한우 가격이 역대 최대로 폭락하자 대대적인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일상에서 제대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 할인판매 장려정책이 유통마진을 고려하지 않아 정책효과가 겉돌고 있다는 목소리가 크다.\r\n 19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올해 한우 사육 수는 358만 두로 역대 최대치다. 도축 한우 역시 2022년 86만 마리에서 올해 95만 마리로 증가하면서 한우 공급이 늘었다. 이 때문에 지난해 10월 이후 도매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평년보다 낮은 소비가가 형성됐다. 올 상반기에도 한우 가격 하락세가 계속 이어졌다.\r\n 축산당국은 한우 소비장려에 팔을 걷어붙였다. 열을 올리고 있다. 정부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지난 17~19일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약 980개소에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할인행사를 열었다.\r\n한우 가격 폭락 소식은 대구경북에서 더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4분기 가축동향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시도별 한·육우 마릿수를 비교했을 때 경북이 81만118마리로 전국(369만3천779마리)에서 가장 많은 한우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의 21.9%의 한우가 경북에서 나오는 만큼 한웃값 폭락은 지역 경제전반에 타격을 줄 수 있다.\r\n 대구에서도 한우 가격 하락 소식에 시민들도 할인매장을 가득메웠다. 소프라이즈 한우세일 행사가 시작된 지난 17일, 지역 하나로마트 일부 매장에는 한우를 사기 위해 줄이 길게 늘어섰다. 준비된 물량이 일찌감치 동나면서 매대가 비는 것도 적잖았다.\r\n하지만 일부 소비자는 기대만큼 소고기가 싸지 않다는 분위기다.\r\n 주부 이모(여·60·대구 북구)씨는 \"국거리나 불고기 가격은 저렴했지만 구이용은 크게 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가격대비 고기양도 많지 않아 한웃값이 폭락했다는 것을 체감하지 못했다\"며 \"같이 매장을 찾은 사람들중에는 가격과 양, 부위를 보더니 되돌아가는 이들도 많았다\"고 했다.\r\n이와 관련해 도소매유통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이들이 적잖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관계자는 \"대부분 소는 농가가 공판장에 소를 경매로 넘기면서 도·소매로 유통되는 구조다. 최대 8단계까지 유통이 진행될 수 있는데 그 단계마다 마진이 붙는다\"며 \"최근 인건비, 물류비가 올랐고, 금리까지 인상되면서 유통업자들도 적정 가격을 맞추지 못하겠다는 이야기를 한다. 정부에서 유통마진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r\n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대규모 한우 할인행사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첫날인 17일 대구 북구 대구축산농협 축산물프라자 침산점의 한우 판매 매대 일부가 비어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우, 가격 폭락, 할인 판매, 소비자 체감, 유통 마진, 정부 정책, 사육 수, 도축량, 지역 경제, 대구경북" }, { "instruction":"대구시가 '롯데 불매운동' 카드를 만지고 있다. 수성알파시티 내 롯데몰 조성 사업이 수년째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어서다. 시는 '부산롯데타워' 사례로 미뤄, 알짜배기 땅만 헐값에 사들인 뒤 개발은 미적거리는 롯데의 행보가 상습적이 아닌가 의심한다.\r\n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대경경자청)은 롯데쇼핑과 롯데몰 수성점 착공, 완공 시기를 명시한 업무협약을 다시 체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경경자청과 시 정책총괄단이 공사 기간 등 향후 일정을 명확하게 못 박는 협약을 롯데와 다시 맺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n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열린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지지부진한 롯데몰 수성점 조성에 대해 강경 대응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와 대경경자청은 이에 따라 롯데몰 완공 일정을 최대한 당기는 쪽으로 롯데쇼핑과 논의할 계획이다.\r\n당초 롯데쇼핑은 지난 2014년 말 수성알파시티 일대 7만7천49㎡ 부지를 분양 받았다. 2020년엔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25만314㎡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조성하겠다며 건축 허가도 받았다. 또 이듬해 10월엔 쇼핑몰 규모를 이보다 약 40% 늘린 35만260㎡로 확대하겠다고 했으나, 이후 후속 절차가 지지부진한 상태다.\r\n이런 롯데의 '거북 행보'는 대구가 처음이 아니다. 롯데는 2000년 옛 부산시청 터를 사들인 뒤 롯데백화점과 함께 최고 107층 높이의 복합시설인 '부산롯데타워'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롯데는 백화점만 짓고(2009년), 호텔 등은 모른 채 했다. 결국 부산시는 작년 5월 백화점 영업 승인을 불허했고, 다급해진 롯데는 그때서야 호텔을 건립하겠다는 약속을 재차한 것으로 전해졌다.\r\n 대구시는 재협약 이후 롯데의 태도에 변화가 없을 경우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다. 다름 아닌 '불매운동'이다. 시가 법적 구속력을 갖춘 협약을 맺을 순 없지만, 시민의 힘을 빌려서라도 이를 관철하겠다는 의지다.\r\n대구시 관계자는 \"홍 시장이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불매운동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롯데 측이 조속히 롯데몰 건립을 마무리 지어주길 바란다\"고 했다.\r\n롯데쇼핑 측은 \"지난 10일 롯데몰 공사 일정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대경경자청과 만났다. 수시로 소통하면서 협의를 거쳐 결론을 도출하겠다\"고 했다. \r\n \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시 수성구 수성IC 인근에 들어서는 '롯데몰 수성점'(가칭) 조감도. 롯데쇼핑타운대구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 롯데 불매운동, 롯데몰 , 수성알파시티 , 개발 지연 , 업무협약 , 강경 대응 , 시민 참여 , 롯데쇼핑 , 협의 및 소통" }, { "instruction":"집값 하락으로 청약시장의 인기가 싸늘하게 식으면서, 한 때 '내 집 마련'의 필수품으로 여겨지던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r\n \r\n특히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대구의 경우, 최근 1년 새 청약통장 예치금 감소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r\n 19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국의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청약저축) 예치금은 100조1천849억원으로 전년 동월(102조5천323억원)대비 1년 새 2.3% 감소했다.\r\n 이중 대구의 감소율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달 대구의 청약통장 예치금은 3조6천931억원으로 전년 동월(4조2천56억원)보다 12.2% 줄어, 전국 낙폭보다 무려 10%포인트 높았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경북도 같은 기간 2조9천700억원에서 2조6천956억원으로 9.2% 떨어져,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감소율이 높았다. 이어 부산(-7.7%), 전남(-5.6%), 울산(-4.4%), 경남(-3.6%), 광주(-3.2%), 서울(-3.0%) 등의 순이었다.\r\n \r\n최근 1년간 청약통장 예치금 추이를 살펴봤을 때, 특히 대구는 청약통장 예치금 감소 전환 시점도 지난해 5월로 전국에서 가장 빨랐다. 지난해 4월 4조2천192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줄곧 내리막길이다. 전국 수치는 지난해 7월(105조3천878억원) 정점을 찍은 후 그해 8월부터 감소세로 전환됐다.\r\n \r\n 이처럼 대구의 청약통장 예치금 감소율이 유독 큰 것은 고금리 여파에 부동산 경기가 악화된 영향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청약통장의 금리가 연 2.1%로 3~4%대 수준의 은행권 금리보다 크게 낮은데다 청약통장 없이 살 수 있는 미분양 아파트가 급증, 굳이 청약통장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는 것. 대구의 미분양 주택 물량(1만3천445가구·지난해말 기준)은 전국에서 가장 많다. 경북의 미분양 주택도 7천674가구로 전국에서 3위권이다.\r\n 더욱이 대구의 올 아파트 입주 물량이 3만6천세대로 추산되는 등 공급과잉이 예상되면서 청약통장 가입자의 이탈이 가속화될 전망이다.\r\n 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는 \"대구의 경우 부동산 시장 한파로 인해 청약통장의 효용성이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r\n \r\n박주희기자 jh@yeongnam.com청약통장. 케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청약통장, 집값 하락, 대구, 부동산 시장, 예치금 감소, 고금리, 미분양 아파트, 공급 과잉, 한파, 이탈" }, { "instruction":"반도체 불황 등 으로 '수출 한파'가 국내 경제계를 계속 옥죄고 있지만 대구경북기업들의 수출 실적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차전지와 무선통신기기부품 수출이 지역 경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19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의 '2023년 1월 대구경북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대구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2% 증가한 8억4천만 달러로, 전국 수출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경북지역 수출 역시 1.1% 증가한 40억5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수출이 증가한 지자체는 대구와 경북을 포함 네 곳뿐이다.글로벌 경기침체 기조로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품목의 수출이 쪼그라들면서 전국 무역수지 적자(-126억5천만 달러)가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와 경북 무역수지는 각각 1억4천만 달러와 22억3천만 달러 흑자를 시현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r\n \r\n대구는 2차전지 소재가 포함된 기타정밀화학원료(97.8%)를 비롯해, 운반하역기계(121.9%), 폴리에스터직물(1.0%) 등이 수출 증가를 이끌고 있다. 경북의 경우 중국 방역완화에 따른 생산재 수요 증가로 무선통신기기부품 수출이 2천421.7%나 증가했다. 무선전화기(215.2%)와 기타정밀화학원료(159.5%)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한기영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차장은 \"반도체 수출 부진의 영향 속에서도 친환경차, ICT(정보통신) 업종에 핵심 중간재를 공급하는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은 쉽게 꺾이지 않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원자재 가격상승과 고금리로 수출 환경은 어렵지만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 AI(인공지능)·자동화·친환경산업 등의 산업구조 재편움직임을 기회로 삼아 핵심 중간재의 공급망 가치사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고 조언했다.\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달성국가산업단지. 영남일보DB자료: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input":null, "output":"반도체, 수출, 대구경북, 2차전지, 무선통신기기, 경제 성장, 흑자, 무역수지" }, { "instruction":"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는 한국 의료산업의 도약을 위해 국가 주도 프로젝트로 2012년 조성됐다.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비롯해 주요 연구기관이 밀집돼 있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도 다수 분포해 있다.입주기업들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첨복단지 총 매출액은 2021년 기준 1조476억5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달성한 기업도 20곳에 이른다. 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는 각 기업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새롭게 취임한 홍창식<사진> 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은 \"협의회를 활성화시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듣고 건의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미 각 분야에서 돋보이는 기업이 모여 있고 연구시설 등 후방지원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해 금리인상 기조와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타격이 크다. 의료 분야도 경기 영향을 받는 기업이 대다수여서 어려움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안다.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홍 회장은 특히 지난달 발의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간 첨복단지와 연구개발특구에 중복 지정될 경우 입주승인과 양도, 취소 등 과중한 부담을 겪게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그는 \"이중규제 탓에 기업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큰 제약이 있다. 법안 개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홍창식 회장은 \"이제 첨복단지도 조성된 지 10년을 넘어섰다. 그간 이뤘던 성과도 높게 평가할 수 있지만 더 큰 목표도 바라볼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각자도생이 아닌 상생(相生)의 가치를 실현하고 싶다. 협의회를 중심으로 열심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 의료산업 , 국가 주도 프로젝트 , 연구기관 , 입주기업 , 매출 성장 , 협의회 , 기업 환경 , 혁신도시 , 법안 개정" }, { "instruction":"한동안 안정세에접어들었던 원·달러 환율이 갑자기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지역 중소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제조원가 상승으로 수지타산을 맞추는 데 어려움이 예상되고 향후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면 금융비용부담도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r\n 지난 17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1천299.5원으로 장이 마감됐다. 환율은 장중 1천303.8원까지 치솟았다. 원·달러 환율이 1천3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20일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이다.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여파로 지난해 하반기때 달러 강세 현상이 나타났다. 같은 해 10월 1천440원대에서 꾸준히 환율은 하락했고 이달 2일(1천216.4원) 저점을 형성했으나 약 2주 만에 1천300원대까지 상승했다. 통상 환율이 상승할 경우 수출 이익이 늘어나지만, 최근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맞물리면서 제조원가 상승으로 인한 부정적 효과가 더 큰 상황이다. 잦은 환율 변동으로 기업 제품 경쟁력 확보에도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자동차부품 생산업체 A사 관계자는 \"금리 인상으로 자금사정이 악화되고 있는데 환율도 불안정하니 올해도 힘들 것 같다. 수출이 많은 기업은 단기적으로 매출이 늘어나는 곳도 있겠지만 내수 시장 의존도가 높은 입장에선 타격이 불가피하다. 영세한 기업들을 보호할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하소연했다.해외시장 확대를 추진 중인 기계설비 기업 B사도 환율변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B사 관계자는 \"상반기 중 물량을 확대 수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환율 영향으로 중국 등 다른 국가 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까 많이 우려된다. 한동안 환율이 안정세라 안심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올라 예상치 못한 압박을 받고 있다 \"며 \"환율이 오르면 금리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데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한편, 요즘 대구경북 중소기업 상당수는 환율로 인한 어려움을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역 중소기업 32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보면 기업경영상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환율 불안정'을 꼽은 기업은 17.7%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r\n \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원·달러 환율, 중소기업, 제조원가, 금리 인상, 환율 변동, 수출 이익, 내수 시장, 지역 경제, 금융비용, 지원책" }, { "instruction":"대구의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인 에스엘<주>의 연간 매출액이 4조원을 돌파했다.에스엘이 최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자료를 보면 에스엘의 지난해 매출액은 4조1천745억원으로 전년(3조원)에 비해 3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천105억원에서 1천979억원으로 79% 상승했다.현대차그룹 1차 협력사인 에스엘은 램프 부품을 주력 생산하는 기업이다. 쏘나타, 그랜저를 비롯한 현대차 대표 모델은 물론 아이오닉 5, EV6 등 전기차까지 다양한 제품군의 램프 시스템을 제작한다. 전자식 변속 장치인 이 시프터'E-SHIFTER', 카메라 모니터 등도 함께 생산한다.국내외 자동차 수요가 회복되면서 에스엘의 매출과 영업이익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에스엘은 지난해 11월엔 현대차·기아와 1천53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이익 증가 이른바 '환율 효과'도 실적 호조에 영향을 미친 것 보인다.한편, 지난 17일 에스엘은 미국의 자회사인 '에스엘 아메리카' 주식 약 40만주(513억 상당)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100%로 취득 예정일은 이달 28일이다. 에스엘 측은 \"이번 주식 취득 목적은 SL 테네시 생산법인 신차 부품 양산에 필요한 개발비 및 설비투자 등의 자금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에스엘, 자동차부품, 매출 증가, 영업이익, 현대차그룹, 램프 시스템, 전기차" }, { "instruction":"대구의 임플란트 제조 전문기업 <주>덴티스가 지난해 괄목할 만한 영업실적을 거뒀다.덴티스는 지난해 총 매출이 869억 3천300만원으로 전년 매출( 657억 4천100만원)보다 32% 증가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억 6천900만원에서 52억원으로 1천10% 뛰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2억 1천200만원으로 74% 늘었다.덴티스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엔데믹 등 불확실성을 극복하면서 1분기 흑자 전환 이후 분기별 실적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임플란트와 LED 수술등을 비롯한 전 부문별 고른 성장을 보인 게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특히 주요 해외법인 성장에 따른 매출액 증가, 영업이익 부문에서 원가율 개선 및 비용 절감 등을 통해 꾸준히 수익성을 확보하고자 했던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덴티스는 지난달 신공장 증설을 위해 대구 동구 혁신도시 내 1만4천761m(4천465평) 부지를 매입하고 임플란트 부문 글로벌 수요를 대비한 생산 증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치과용 유니트체어(Unit Chair)를 필두로 임플란트, LED 수술등, 3D 프린터, 투명교정장치 등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는 등 성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덴티스 측은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군에서도 다양한 글로벌 시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중국·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의 성장과 투명교정 부문의 급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덴티스, 임플란트, 매출 증가, 영업이익, 코로나 엔데믹, 해외시장, 신공장 증설, 신제품 출시" }, { "instruction":"한국은행이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23일 기준금리를 동결할 지 아니면 인상할 지 여부를 놓고, 기업과 가계 등 국내 경제주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동결에 힘을 싣는 이들은 국내 경기가 나빠지고 있고, 기존 7연속 인상의 효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인상론에 무게를 두고 있는 이들은 여전히 높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미국과의 금리격차를 고려해야한다고 본다. 우선 기준금리 동결을 점치는 이들은 최근 불안정한 경기상황을 예의주시한다. 수출이 부진하고 소비도 위축되는 등 전반적으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경우 물가 인하 효과보다는 금융 및 실물경제를 더 위축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일단 금리를 동결하고 미국 상황을 지켜봐야한다는 쪽에 힘을 싣고 있다. 그 이면에는 기존 7차례 (지난해 4·5·7·8·10·11월, 올해 1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효과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금리인상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심리가 작용한다.일각에선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이 5.2%로 전년 동월대비 다시 상승했지만 한은 및 정부의 물가전망치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주장도 편다. 결과적으로 현재 기준금리(3.50%)를 사실상 올해 최종금리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은이 오는 23일 기준금리 인상을 점치는 이들은 아직 물가가 완전히 잡히지 않았다는 점을 내세운다. 본격적으로 경기침체가 오기전 마지막으로 금리인상을 꺼내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지난해 가을쯤 정점을 찍었지만 생각만큼 빨리 떨어지지 않고, 지난달 물가는 다시 반등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미국의 통화긴축 기조가 예상보다 더 길어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는 점도 인상카드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로 들고 있다. 미국의 물가나 경기지표를 보면 3·5월 두 차례 정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더 밟을 가능성이 있다.만약에 한은이 이번에 동결할 경우, 다시 올리기가 힘들어질 수 있어서다. 시장에 한번 인상종결 신호가 수용되면 흐름을 되돌리는 것에 무리가 따른다는 얘기다. 이번엔 일단 베이비스텝을 밝고, 미 연준 상황을 지켜보는 게 더 안전할 것으로 여긴다. 이들은 올해 국내 최종금리가 3.75%까지는 가야할 것으로 여긴다. 앞서 미 연준은 지난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4.25∼4.50%→ 4.50∼4.75%로 0.25%포인트 올렸다. 이에 따라 한국(3.50%)과 미국의 격차는 최대 1.25%포인트로 벌어진 상태다. 이 금리격차는 2000년 10월 (1.50%포인트)이후 가장 큰 금리 역전 폭이다. 한은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제롬 파월 의장은 \"두어 번(couple)의 금리 인상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황상 미국의 기준금리는 최종적으로 5.25%에 이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은이 이번에 동결하면 향후 한미 금리격차는 역대 최대수준인 1.75%포인트까지 벌어질 수 있다. 국내 외국인 자금유출과 원화가치하락 압력이 더 거세질 수 있다.\r\n \r\n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지난 6일 한 은행에 설치된 예·적금 금리 안내문.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인상, 소비자물가, 경기침체, 금리격차, 통화정책, 금융시장, 경제주체" }, { "instruction":"대구시가 대구경북(TK)신공항 등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공개 건의했다.대구시는 지난 17일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지역공약 지원 간담회'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TK신공항 건설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데이터·로봇·미래차 산업 육성 등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의 빠른 이행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대구시와 균형위,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선 대구 지역공약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한 뒤 정책 제언과 토론으로 진행됐다.김진혁 대구시 정책기획관은 이 자리에서 3월 내 TK신공항특별법 국회 통과를 비롯해 안동댐물을 먹는 물로 공급하기 위한 낙동강 유역 물관리 종합 계획 변경,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에 대한 중앙부처의 지속적인 협조와 균형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참석자들은 국제물류 허브공항 건설이 대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절실히 필요하며, 페놀 유출 사고 이후 30여 년간 물 불안에 시달린 지역민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밖에도 국립경제과학연구원 건립 구체화와 데이터 산업 육성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받아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대구시 15대 공약 정책과제는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을 통한 글로벌 경제물류공항 건설 △영남권 지역민의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안동댐 상수 공급 △수성알파시티를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조성 △서비스로봇·미래차·소프트웨어의료기기 등 미래신산업 육성 △금호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서대구 역세권 개발 △섬유·염색산업 탈탄소화 추진 △달빛고속도로 조기 착공 △경상감영·달성토성 복원 등이다.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 공약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균형위와 협력하고 중앙부처,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설득하겠다\"고 말했다.\r\n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시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난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 지역공약 지원 간담회'를 열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지역공약, TK신공항, 균형발전위원회, 정책기획, 증대협조, 데이터 산업, 국제물류, 디지털 혁신, 정부 지원" }, { "instruction":"\"주민 동의 없는 혐오 시설 허가에 눈물이 납니다.\"주말이면 텃밭 관리를 위해 대구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를 찾는 구모(45) 씨는 그때마다 인상을 찌푸린다. 승용차 밖으로 펼쳐진 그림 같은 농촌 풍경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금포리에 들어서면 어김없이 역한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코끝을 찌르기 때문이다. 금포리에 사는 박모(67)씨는 대낮에도 집안 환기를 시키지 못한다. 창문을 열면 악취가 진동하기 때문이다. 그는 \"비가 내리거나 새벽이 되면 냄새는 더 고약하게 풍긴다\"며 고개를 저었다.대구의 한 음식물 쓰레기처리 업체에서 발생한 악취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업체가 기존 시설물을 없애고 새로 짓는 건축 허가를 달성군이 내주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19일 달성군에 따르면 논공읍 금포리 일원 음식물 쓰레기 처리 업체인 영남바이오가 최근 시설물 건축 허가를 받았다. 기존 건축물을 모두 철거하고, 대신 폐기물 처리장(800㎡)과 사무실·기숙사(106㎡)를 새로 건립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기초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주민들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이 업체 진입도로를 지게차로 막고 악취 발생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당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주민들은 일단 해산했지만, 업체와 갈등의 골은 깊어만 갔다.마을 주민 A(63)씨는 \"음식물 처리업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다. 악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는 것\"이라며 \"지금도 숨을 쉴 수 없을 지경인데, 새로운 시설물이 들어서면 주민들은 그야말로 생지옥이 될 것\"이라고 성토했다.주민들은 달성군 전직 공무원의 연루 의혹도 제기했다. 익명을 요구한 주민은 \"달성군 퇴직 공무원이 해당 업체의 대관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변호사를 통해 따져볼 것\"이라고 했다.달성군 관계자는 \"건축 허가 조건을 모두 갖췄기 때문에 허가를 내준 것\"이라며 \"악취 문제는 수시로 점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r\n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19일 오후 대구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일원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 업체의 시설물 신축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강승규 기자", "input":null, "output":"주민 반발, 음식물 쓰레기, 악취, 건축 허가, 대구 달성군, 금포리, 시설물 신축, 환경 문제, 주민 안전, 공무원 연루" }, { "instruction":"대구시는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로 지목된 '룸카페' '멀티방' 등 유사 업소 24곳을 합동 점검한 결과 3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이번 단속에서 청소년 출입 금지 표시를 미부착한 만화카페 1곳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 투명창을 작게 내는 등 유해 요소 제거가 미흡한 업소 2곳은 즉시 보완하도록 계도했다. 투명창을 내거나 문을 제거하는 등 유해환경을 자발적으로 해소한 업소가 14곳이었고, 7곳은 폐업한 것으로 드러났다.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신체 접촉 또는 성행위가 이뤄질 우려가 있는 밀실이나 밀폐공간 제공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룸카페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고 구체적인 시설 기준도 미비해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시설 개선 후 투명창이 설치된 룸카페의 모습.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청소년, 유해업소, 룸카페, 점검, 적발, 출입 금지" }, { "instruction":"지역 최대 부동산 커뮤니티에 연일 새마을금고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최근 대구지역 12개 새마을금고가 대주단으로 참여한 집단 대출(영남일보 2월3일자 1면 보도) 공사 현장이 멈추는 등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회원 수 31만명이 넘는 지역 부동산 커뮤니티인 '대구텐인텐'에서 19일 '새마을금고'를 검색한 결과, 이달 들어서만 다인건설 및 새마을금고와 관련된 게시글이 20여 개가 올랐다. 다인건설은 대구 중구 '다인로얄팰리스대구2차동성로' 주상복합건물을 짓고 있는 회사다.최근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다인로얄팰리스 집단 대출 대주단으로 참여한 지역 금고에 대출금의 55%를 대손충당금으로 적립하라는 공문을 보냈으나, 지역 새마을금고들은 이에 불복하고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텐인텐에 올라온 글은 지역 새마을금고의 부실을 우려하며 금고에 넣어둔 예금 등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문의하는 내용이 가장 많았다.새마을금고 대출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 및 유튜브 영상을 공유하는 글도 검색됐고, 12개 새마을금고 리스트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정리해둔 게시글도 눈에 띠었다.관련 게시글엔 답글도 속출했다. '금고에 넣어둔 예금 등을 인출해야 한다' '불안감을 떠안고 돈을 맡길 필요가 없다' '새마을금고법에 따른 예금자 보호 장치가 있다' 등 다양한 의견이 게재됐다.불안감은 지역 새마을금고 창구 현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역 한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고객들이 맡긴 돈을 인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며 \"대손충당금을 쌓지 않겠다고 중앙회와 대립각을 세운 것 자체만으로도 단위 새마을금고의 신뢰성에 금이 간 것\"이라고 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지역 최대 부동산 커뮤니티인 대구텐인텐에서 '새마을금고'를 검색한 결과. 다인건설 및 새마을금고와 관련해 문의하는 글들이 연일 올라오고 있었다. <대구텐인텐 캡처>", "input":null, "output":"새마을금고, 대구, 부실, 대출, 다인건설, 커뮤니티, 불안감, 예금"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4분쯤 안동시 임동면에 위치한 야산 3부 능선 부근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근에 사는 마을 주민 13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상태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19산불특수대응단을 포함한 인력 36명과 소방차 등 장비 27대를 투입하여 진화에 나서고 있다. 안동시청 및 산림청 직원, 의무소방대원들도 현장에 투입돼 화재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산불은 민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기상상황은 바람 서풍 4m\/s, 기온 3˚로 소방 및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소방관계자는 \"현재 큰 불은 진압한 상태다\"라며 \"화재가 완진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안동시, 산불, 원인 미상, 소방대응, 민가 인근, 대피" }, { "instruction":"경북 안동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19일 안동시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7시 14분쯤 안동시 임동면의 한 야산 3부 능선 부근에서 발생했다.불이 나자 인근에 사는 마을 주민 18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상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과 산림당국 등은 산불진화장비 29대와 진화인력 14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오후 9시 21분쯤 주불을 잡고, 현재(오후 10시) 잔불 정리 중이다.화재 현장엔 4m\/s의 바람이 불고 있어, 안동시와 소방당국은 주불 재발화에 대비해 방어선을 구축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산불 현장의 화선, 화세, 불꽃탐지 등 모니터링하고 있다. 소방당국 등은 이번 산불이 민가 인근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경북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야간인데 다 산불 현장이 경사가 급하고 암석지임을 고려해 투입된 진화인력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19일 오후 7시 14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 산불, 화재, 진화, 주민 대피, 인명피해 없음, 소방당국"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2025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경북도·경주시는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시유치지원위 발대식을, 16일엔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민간추진위 출범식을 열고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었다.제32차 APEC 정상회의는 2025년 11월 한국에서 열린다. 미국·일본·중국 등 21개 회원국 정상과 각료, 언론인 등 6천여 명이 참가하고, 분야별 장관회의, 경제인자문위원회(ABAC) 회의 등 30여 개 회의가 연중 이어진다.2005년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는 21개국 정상과 각료, 기업인 등 2만48명(외국인 5천530명)이 등록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정상회의 개최 때 생산유발 9천720억원, 부가가치 창출 4천654억원, 7천908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분석했다.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는 11월 결정된다. 현재 경주와 제주·부산·인천·서울시 등이 유치전에 돌입했다. 경북도·경주시는 광역지방자치단체와의 유치전에서 우위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신한다. 경주시는 ‘APEC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 가치(소규모 도시 개최)와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가치와 실현에 가장 적합한 도시이기 때문이다.경주시는 ‘2005 APEC 에너지장관·광업 장관 회의’ 등 18년간 16회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 보문단지 일대(150만㎡)는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특히 경주는 각국의 정상과 각료의 안전·경호와 관련한 최고의 도시로 꼽힌다. 정상회의 공간인 보문관광단지가 항아리 모양이고, 반경 1.5㎞ 이내 모든 숙박 시설과 회의장이 있기 때문이다. 보문관광단지에는 특급 호텔 등 354개소 1만1천405개의 객실이 있다.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KTX 신경주역, 울산·김해·대구·포항경주공항 등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또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문무대왕과학연구소, SMR 국가산단, 양성자가속기센터 등 경주의 첨단과학산업과 포항의 철강, 구미의 전자·반도체, 울산의 자동차 완성차 등 경주를 중심으로 1시간대에서 대한민국 발전상을 공유할 수 있다. 불국사·석굴암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도 고도(古都) 경주의 큰 매력이다. 이처럼 경주가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할 명분은 차고도 넘친다. 송종욱기자〈경북부〉송종욱기자〈경북부〉", "input":null, "output":"APEC, 경주, 유치전, 정상회의, 경제협력체, 인프라, 국제행사, 관광, 지방시대, 경쟁력" }, { "instruction":"\"인구가 미래입니다. 사람이 있어야 지역이 존재하며,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박현국〈사진〉 봉화군수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이란 난제 해결을 민선 8기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는 \"인구는 그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가늠하는 척도다. 인구가 늘면 개발사업 수요가 많아지고 기업 유치가 확대된다. 이는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고, 외부인구 유입과 세수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에 힘과 활력이 넘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구가 줄어 독자 생존할 수 없는 지방 소도시는 정부 예산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것\"이라며 \"봉화는 아동 인구는 감소하고, 노인 인구는 증가하는 저출산 고령화 심화로 인구 불균형이 가속화돼 지역의 존폐 위기에 섰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박 군수는 단기적으로는 봉화 인구 3만명을 유지하고, 장기적으로는 정주 인구와 생활 인구를 늘린다는 방침으로 '인구전략과'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그는 \"그동안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전담부서가 없었다\"며 \"인구전략과 인구정책팀을 구성해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확보함과 동시에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제정, 인구감소지역 대응위원회 구성 등 인구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구문제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지역 전반에 '주소 갖기 운동' 참여 확산 노력, 인구 유치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연간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보에 적극 대응 등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봉화읍 내성리에 사업비 326억원을 들여 약 150세대의 신규 민영 공동주택을 건립하고, 물야면 북지리에는 작은 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한 도시민 체류형 농촌체험 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관내 거주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임대 또는 매각해 도시민 인구 유치 기반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대책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 박 군수는 \"2031년까지 매년 1조원의 지방소멸 대응기금이 인구 감소지역에 배분되지만, 지자체별로 돌아가는 예산은 지방소멸을 막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금 예산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과 국가기관이 지역별 특성에 맞게 지방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 노력을 요청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박현국 봉화군수 스냅2 ", "input":null, "output":"인구, 지방소멸, 지속가능 발전, 저출산, 고령화, 정책, 인구유치, 지역발전, 기금, 균형발전" }, { "instruction":"1966년 봉화군의 인구는 약 12만명이었다. 이후 인구 유출과 저출산으로 매년 평균 1.33%의 인구 감소율을 보이며 지난해 12월 3만139명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로 가면 올해 인구 3만명 이하로 떨어질 것은 자명하다.특히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매년 가파르게 늘지만, 유소년 인구와 생산 가능 인구는 계속 줄고 있어 지역경제의 활력이 떨어지는 상황에 처했다.이에 봉화군이 민선 8기에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먼저 인구 감소세를 완화해 인구 3만명을 유지하고, 앞으로 인구 증가 기반 확립을 통한 '정주 인구 3만3천명 회복, 생활 인구 30만명 달성' 목표를 세워 본격 추진에 나섰다.생산가능인구 해마다 감소세지역경제 활력 떨어지는 상황인구정책 총괄 전담부서 신설3만명선 붕괴위협에 적극 대응기업 등 대상 주소갖기 캠페인'두 지역 살기' 기반 조성 추진귀농·귀촌·전입·육아 지원도군은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그동안 주민복지과, 보건소, 읍·면 등에 흩어져있던 인구정책 담당을 한 곳으로 묶어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전담부서 '인구전략과'를 신설했다.인구전략과는 올해 당면한 인구 3만 붕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과 일자리 창출 등 정주여건 개선을 포함한 종합적 인구정책 추진 계획을 세워 인구구조 개선에 적극 나선다.지난달 인구정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군 인구시책 홍보를 통한 범군민적 인구 늘리기 참여 유도에도 나섰다. 지난 3일 소천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봉화군의 인구 현황과 주요 정책에 대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또 봉화에 거주하는 공무원·유관기관·기업체를 중심으로 '봉화사랑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도 진행했다.특히, 지역 인구 감소 요인으로 정주여건이 문제가 돼 인근 지역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봉화군은 연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주거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에도 나선다. 현재 봉화읍 삼계리와 물야면 북지리, 춘양면 소로리·도심리 등 4개 지구에 사업비 216억원을 투입, 125호 물량의 신규 전원주택단지 부지 및 기반시설 조성사업에 들어갔다.유휴부지인 봉화읍 내성리 옛 워터파크 부지(사업부지 6천325㎡)에는 사업비 326억원을 들여 약 150세대의 신규 민영 공동주택을 건립한다. 또 물야면 북지리에는 작은 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한 도시민 체류형 농촌체험 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소로지구 전원주택단지는 올해 준공 및 분양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삼계·도심지구는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경북형 작은 정원 조성사업'과 '두 지역 살기 기반조성사업' 등 인구 유치 마중물 사업들도 추진한다.올해 처음 실행하는 경북형 작은 정원 사업은 도시민을 위한 휴식·여가·농촌체험 복합공간을 조성해 체류 및 생활 인구를 확보하는 체류형 사업이다. 물야면 북지리 일원 약 2만5천㎡ 부지에 44억원을 투입해 15동의 개별체류시설과 주말농장,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휴식공간과 커뮤니티센터, 버섯재배시설 등을 구축한다.두 지역 살기 기반조성 공모사업은 경북도가 제2 생활 거점 마련을 희망하는 신중년 도시민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살아보는 공간 제공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0억원으로 소천면 분천리에 조립식 주택 10동 규모의 주거 시설 및 생활 인프라를 조성한다.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을 리모델링 해 관내 거주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임대 또는 매각하는 사업을 추진해 도시민 인구 유치 기반을 확충해 나간다.이 밖에 올해부터 타지역에서 봉화군으로 전입한 주민에게는 전입 즉시 10만원, 1년 경과 시 20만원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청년 전입자에게는 3년간 360만원의 주택 임차료를 지급한다.출산 육아지원금의 경우 지원기준인 실거주 사실 여부를 없애고, 주민등록 기준만으로 지급해 출산 예정자와 5세 미만 유아를 양육하는 세대의 전입을 유도할 예정이다.신현길 인구전략과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봉화군의 인구정책을 수정·보완하고 도농 교류, 관광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실시해 지방소멸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지난달 17일 경북 봉화상설시장에서 열린 '봉화사랑 주소갖기' 홍보 캠페인. 〈봉화군 제공〉", "input":null, "output":"인구 감소, 봉화군, 지방소멸, 노령인구, 인구정책, 정주 여건, 귀농\/귀촌, 주택 공급, 생활 인구, 주민복지"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 20일)…대체로 맑음", "input":null, "output":"대구 , 경북 , 오늘의 날씨 , 2월 20일 " }, { "instruction":"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학교는 '언택트(Untact)' 환경으로 급변했다. 신입생은 입학식을 하지 않고 학교생활을 시작했고,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수업을 대체했으며, 단짝 친구와 칸막이를 사이에 둔 채 점심식사를 해야 했다. 이 탓에 학생의 학교 부적응, 학교 폭력, 심리적 우울은 더욱 도드라졌다. 이러한 난제를 풀기 위해 대구 교사들이 머리를 맞댔다. 또래끼리 웃고 떠들고 놀이하는 기회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에 무엇보다 공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한 해 동안 또래끼리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또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공모전을 거쳐 우수 사례를 사례집으로 발간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상담, 친교, 문화, 예술, 놀이, 체육, 현장체험 등 다양한 또래활동 사례를 책에 소개했다. 올해도 각급 학교에서 이 사례들을 잘 활용해 또래활동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학교에선 구성원들의 협의를 통해 또래활동의 방향을 정하고 계획을 세웠다.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았다. 학교·학급·동아리 단위로 자유롭게 운영했으며, 1학기에 신청한 학급을 우선 배정해 운영한 후 2학기엔 확대 운영하기도 했다. ◆동곡초등, 팟타이·뇨키 먹으며 세계일주 꿈 동곡초등 학생들은 여행에 목말라했다. 2학년 학생들은 '코로나가 끝나면 부산 해수욕장에 놀러 가겠다' '비행기 타고 해외로 떠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교실 속 세계일주를 떠나볼까? 여러 나라의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대회 어때?\"라고 제안했다. 학생, 교사가 논의 끝에 학생들은 각 나라의 대표 음식에 대해 조사하고, 교사가 해당 나라의 음식을 밀키트로 구입해 전달하기로 했다. 밀키트로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하자는 의견도 나왔다.요리대회는 성공적이었다. 세계적인 음식 메뉴들이 물망에 올랐다. 팟타이(태국), 쌀국수(베트남), 뇨키(이탈리아), 해산물누룽지탕(중국), 밀푀유나베(일본) 등. 교사들이 금요일 오후 인터넷에서 주문한 밀키트를 학생들에게 배부했고, 학생들은 주말 동안 가정에서 음식 만드는 과정과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거나 영상에 담았다. 학생들은 이를 패들렛(콘텐츠 공유 앱) 에도 올렸다. 친구들이 팟타이를 맛있게 먹는 장면, 난생처음으로 밀푀유나베를 끓이는 모습을 보며 낄낄대며 또래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품평회를 열어 세계 음식 1~3위를 뽑아 축하도 해줬다. 자녀의 밀키트 요리 과정을 지켜본 한 학부모는 \"아이가 만든 팟타이를 온 식구가 맛보며 행복했다. 코로나 시국에 심심해하던 아이들에게 공감대를 갖게 해준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남초등, 공기놀이·달고나 뽑기 \"정말 재밌어요\"학남초등 4학년 학생들은 '레트로의 날'에 운동장에서 공기, 사방치기, 구슬치기, 비눗방울 놀이에 흠뻑 빠졌다. 학급회의에서 \"옛날 놀이를 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고, 학생들이 부모님 어릴 적 놀이를 조사해 직접 체험했다. 특히 아이들은 달고나 뽑기를 좋아했다. 직접 만든 달고나를 들어 보이며 \"집에 갖고 가서 엄마, 아빠께 선물하고 싶다\"는 아이들도 있었다. 종이인형 놀이, 학 접기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도 적잖았다. 한 학생은 \"아빠는 '어릴 때 스마트폰 없이도 정말 재밌게 놀았다'고 늘 자랑하셨다. 오늘 구슬치기, 사방치기를 하며 아빠 말씀이 이해가 됐다.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다.동곡초등, 각 나라 음식 밀키트 배부학생들 가정서 음식 만들고 과정 공유 직접 해외로 떠난듯 교실 속 웃음 가득학남초등 4학년 '레트로의 날' 만들어운동장서 구슬치기 등 옛날놀이 만끽경대사대부중, 친구와 같은 책 읽고온라인으로 감상 나누며 친목 다져언택트로 삭막한 교육환경 활기 찾아◆경북대사범대부설중, 책 수다 떨며 또래와 어울려경북대사범대부설중은 책을 소재로 하는 또래활동을 다양화했다. 대면이 부족해진 시기에 책 읽기만 강조하자, 처음엔 독서를 하던 학생들도 점점 흥미를 잃고 식상해했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이 학교가 진행한 또래활동을 살펴보자. 책을 읽고 퀴즈를 푸는 '유퀴즈 독서퀴즈', 고마운 친구·가족·선생님에게 책 한 권을 추천하는 '책은 사랑을 싣고', 방학 중 친구와 같은 책을 읽고 온라인으로 감상을 나누는 '방학 독서 챌린지', 친구들과 책을 읽고 그 내용을 토대로 대화를 나누는 '책 수다 프로젝트',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10분씩 꾸준히 책 읽고 기록하는 '지푸라기 프로젝트'…. 대부분은 책을 연결고리로 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어울리고 노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경숙 중등교육과 장학사는 \"학교도서관이야말로 또래들이 학업을 벗어나 자유로운 또래활동을 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학생들이 그곳에 모여 '책 수다'를 떨고, 나와 사회에 대해 잠시 고민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숨은 역량까지 펼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동곡초등 한 학생이 밀키트로 팟타이를 만드는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동곡초등 학생이 요리대회를 마친 후 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모형으로 체험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코로나19, 언택트, 학교 부적응, 또래활동, 온라인 수업, 요리대회, 레트로 놀이, 밀키트, 책 수다, 심리적 우울" }, { "instruction":"교육과정 설계 주간을 시작으로 학교는 새 학기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 설계 주간 역시 백워드 설계에 바탕을 둔 논·구술형 과정중심 평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또 깊이 있는 이해에 대한 고민과 새 교육과정을 살피기 위한 움직임도 분주하다. 설계 주간에 연수 참여뿐만 아니라 학교 운영 방향과 업무 파악, 수업 시수, 평가 계획, 진도표 작성 등 협의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연수를 통해 교실 수업의 중요성과 변화를 강조하고 전체적인 수업 설계가 무엇보다 필요함을 선생님들께 말씀드리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죄송함이 불쑥 올라온다. 여러 가지 업무를 한꺼번에 하기도 하고, 학생 지도는 점점 힘들어지고, 담임으로서의 역할은 언제나 복잡하고 중요하다. 어느 하나 쉬운 일이 없는 학교의 일,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응원만을 전하고 싶지만 우리 교사들이 놓쳐서는 안 되는 수업과 관련된 일이라 멈추기도 어렵다. 선생님들께 수업 인생 그래프를 보여드린다. 한 차시, 한 차시 활동지 제작에 힘썼던 초임 시절과 긴 호흡으로 수업 설계를 하는 지금까지 수업 인생 그래프가 요란하게 출렁인다. 성찰은 필요하지만 맞고 틀림으로 나뉘는 문제는 아닐 것이다. 다만 우리에게 요구했던 학교 현장의 과업이 큰 흐름에 따라 변화했을 뿐이다. 학교 현장은 시대의 요구에 따라 많이 바뀌었고, 바뀌고 있다. AI가 그림도 그려주고, 시도 써주는 요즘, 수업을 향한 새로운 뉴 노멀(New Normal)이 필요하다. 뉴 노멀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기준이나 표준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교실에는 어떤 뉴 노멀이 필요할까.질문과 탐구가 없는 교실은 힘이 없다.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사회에 나가서 어떤 쓰임이 있겠느냐는 말을 요즘도 듣는다. 이런 말들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의 부족, 질문과 탐구가 실생활에 전이되지 못한 경우에 듣게 되는 비판이다. 학습 전이가 잘된 인물로 '딴딴딴 딴 따단~'이라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할아버지는 말씀하셨지'라는 명대사를 남긴 맥가이버를 꼽고 싶다. 우리 학생들이 맥가이버처럼 필요한 상황에 자신이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문제 상황을 해결해 낸다면 교사로서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일지 종종 생각하곤 한다. 전이란 가장 단순하게 말하면 학습한 내용을 새로운 장면에 적용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즉 학생들이 실제 생활과 연결하여 배움을 활용할 때 그것을 전이라고 부른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전이를 위해 가르치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 교실의 뉴 노멀은 학생 주도의 탐구와 질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도적 탐구와 질문은 깊이 있는 이해로 이어져 전이가 가능하도록 한다. 질문은 무엇보다 중요한데 백워드 설계로 잘 알려진 이해중심 교육과정도 핵심 질문에서 시작한다. 질문이 있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질문이 있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수업 설계를 위한 고민이 담긴 교사의 질문이 필요한 이유이다. 나는 학생이 좋아서, 가르치는 일이 좋아서 교사가 되었다. 하지만 교사로서 경력이 쌓일수록 동료에게 받는 위로가 학생을 가르치는 동력이 됨을 느낀다. 매해 어렵고 힘든 일은 도돌이표이며 올해라고 별반 쉬울 리 없다. 그렇지만 교사들은 또 움직일 것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지지와 격려, 배움과 실천을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교직 문화, 학교와 교사를 믿고 인정하는 사회 분위기가 우선 되어야 한다. 무엇부터,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까. 우리는 그 답을 이미 알고 있다. 2월, 꽃을 피우기 위한 보이지 않는 치열함이 곳곳에 숨어 있다. 가르칠 결심이 필요하다.이지영 (대구 화원중 수석교사)이지영 (대구 화원중 수석교사)", "input":null, "output":"교육과정, 백워드 설계, 수업 설계, 평가, 탐구, 학습 전이, 교사 역할, 뉴 노멀, 협력, 교직 문화" }, { "instruction":"새해 교육 방향과 정책을 안내하는 지역별 교육계획 설명회가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완)은 최근 지역 내 유·초·중·고 교장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의성교육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의성교육계획은 올해 경북교육 계획을 바탕으로 의성의 지역적 특색에 맞춰 수립했다.개별 학교의 원활한 교육계획 수립과 반영을 염두에 두고 추진된 교육계획을 살펴보면,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행복 의성교육'을 비전으로 △배움이 있는 교실 △행복이 넘치는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등을 지표로 한다. 이를 실현에 옮기기 위해 △삶이 담긴 교육과정 △힘을 키우는 미래 교육 △따뜻함을 실현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 지원 등 4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이날 지원청은 교육 비전과 정책 방향에 관한 설명회에 이어 '행복의성교육' 강화를 위한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성완 교육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우리가 모두 매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한 뒤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지원 기능을 강화해 학교가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에 앞선 지난달 31일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교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위교육계획 설명회'를 가졌다.'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 군위교육'을 비전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군위교육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표된 군위교육계획은 지난해 12월 학교별로 수렴한 의견서와 개선 방안 협의 결과 등을 바탕으로 실무팀이 개정작업과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미래 지향적 교육 과정'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한 4대 시책과 특색사업을 설정했다.설명회는 군위 미래 교육에 관한 집단토의 및 질의응답에 이어, 학교별 향후 추진 교육사업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송경란 교육장은 \"교직원의 역량을 모아 즐거운 교실에서 학생과 함께 성장하고 교육공동체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김성완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8일 올해 의성교육계획 설명회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의성교육지원청 제공>", "input":null, "output":"교육계획, 의성교육지원청, 교육 방향, 정책 설명회, 행복 교육, 소통, 미래 인재, 지역 특색, 교육 지원, 창의성" }, { "instruction":"영남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고등교육기관으로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실천하고 '인류 사회 공동번영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영남대 사회공헌단은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해외자원봉사대를 꾸려 지난 1월 두 차례에 걸쳐 봉사대원 44명을 캄보디아로 파견했다. 이들 봉사대는 2개 차수로 나누어 각각 2주간 캄보디아 프놈펜(Phnom Penh)과 캄퐁참(Kampong Cham) 지역 등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학생봉사대는 현지 고아원과 고등학교, 대학교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현지 학생 및 주민들과 전통놀이와 공연도 즐기며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해외자원봉사대 학생들은 고아원을 찾아 어린아이들과 함께 에코백 꾸미기, 비누 만들기, 축구, 전통놀이 등 예체능 교육 봉사와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또 스푸꼬뮌(Speu Commune) 지역에 있는 한 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컴퓨터 사용법을 교육하고, 학교 건물 외벽 보수와 벽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영남대는 현지 고등학교에 컴퓨터와 모니터 각 50세트와 국·영문 도서 500여 권, 옷 500여 벌을 기증했다. 이번 기부를 위해 영남대는 웨스턴대학교, 캄보디아개발센터(Cambodia Development Center) 등 현지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물자 조달과 봉사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진행했다. 웨스턴대학교 학생들과 연계해 진행한 프로그램도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웨스턴대학교 본교 및 분교 학생들과 함께 마을 거리와 강변 등 지역 정화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양국 대학생 간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1차 파견 봉사대 팀장을 맡은 배민성(새마을국제개발학과 3학년) 학생은 \"교내 프로그램을 통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해외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여러 차례 봉사활동을 다녀오면서 조금씩 체계도 잡혀가고 세상을 보는 시야도 넓어지는 등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졸업 후에도 기회가 있다면 지속적으로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영남대는 학생봉사대와 별도로 스푸꼬뮌에서 향후 5년 동안 농촌개발 프로젝트와 교육시설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할 2개 팀과 영남대의료원 의료봉사팀도 파견했다. 이는 기존 일회성으로 그쳤던 해외자원봉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캄보디아 현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다. 영남대는 향후 5년 동안 동일한 지역으로 해외자원봉사대와 프로젝트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영남대 해외자원봉사대 학생들이 스푸꼬뮌의 고등학교에 기증한 컴퓨터로 사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캄보디아 캄퐁참 고아원생들이 직접 자신의 에코백을 꾸미도록 돕고 있는 영남대 해외자원봉사대 학생들. 〈영남대 제공〉스푸꼬뮌 고등학교에선 건물 외벽 도색 봉사활동도 펼쳤다. 〈영남대 제공〉", "input":null, "output":"영남대, 포스트 코로나, 글로벌 사회공헌, ESG 경영, 해외자원봉사, 캄보디아, 문화교류, 교육 프로젝트, 인재 양성, 기부 활동" }, { "instruction":"영남대가 2023년 대기업집단 상장사 최고경영자(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10위에 올랐다. 비수도권 사립대학 가운데 1위다.데이터뉴스가 대기업집단 상장사 CEO 408명 중 출신대학이 확인된 387명에 대해 분석한 결과, 영남대가 CEO 8명을 배출, 전국 10위로 조사됐다. 서울대가 95명을 배출해 1위, 이어 고려대와 연세대 순이었다. CEO를 8명 이상 배출한 대학은 10개로 이 중 비수도권 사립대학은 영남대뿐이다.영남대는 지난해 한경비즈니스와 NICE평가정보가 분석한 2022년 대한민국 100대 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도 전국 7위에 올랐다. 데이터뉴스가 발표한 국내 30대 그룹 상장 계열사 대표이사 출신 대학 분석 결과에서도 5명의 CEO를 배출, 9위에 오르는 등 비수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중심에 영남대 동문들이 있다는 것을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 발전의 토대를 다진 동문들의 활약을 넘어 영남대 학생들이 '선진국 발전을 견인하는 품격 있는 인재' '인류 사회 공동번영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영남대, CEO, 대기업, 대학 순위, 비수도권, 배출, 동문" }, { "instruction":"영남대 학생들이 유럽 명문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University of Copenhagen)에서 최대 1년 동안 공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영남대는 지난 6일 코펜하겐대와 학생 및 교수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코펜하겐대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 위치한 공립 종합대학교로, 세계적인 대학 평가 기관 영국 QS(Quacquarelli Symonds)의 2022년 대학평가에서 79위에 오른 세계적 명문이다. 1479년 교황의 칙서에 따라 설립됐으며 북유럽에서 스웨덴 웁살라대에 이어 둘째로 오래된 대학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대학교는 연간 학생 3명을 각각 선발, 상대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한다. 파견되는 학생들은 본교에 등록금을 내면 파견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다. 또 코펜하겐대에서 영남대로 파견된 학생들은 한국어교육원 수업료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영남대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해외 자매대학에 1개 학기 혹은 1년간 파견돼 정규 교과목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어학 실력은 물론, 해외 명문 대학에서 수학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영남대는 유럽 명문 대학들과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는 상반기 중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있는 공립 카포스카리베네치아대와 학생교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탈리아 나폴리의 나폴리동방대와도 협약 체결을 논의 중이다. 영남대 여택동 국제처장은 \"전 세계 59개국 500개 대학, 기관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교육·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온 유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캠퍼스\"면서 \"학생들이 해외 파견 프로그램은 물론, 본교 외국인 유학생들과 다양한 교류를 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전경 〈영남대 제공〉", "input":null, "output":"영남대학교, 코펜하겐대학교, 학생 교류, 교환학생, 글로벌 교육, 명문 대학, 협약 체결, 해외 파견" }, { "instruction":"19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7층 생활장르 '르쿠르제'에서 '러블리 핑크 페스타' 행사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르쿠르제'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원형냄비 16㎝'는 다양한 상황의 상차림에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고, 열 전도율이 높아 따뜻함이 오래가는 것이 장점이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신세계백화점, 르쿠르제, 러블리 핑크 페스타, 행사" }, { "instruction":"경북도가 '물고기 의사'로 불리는 공수산질병관리사 3명을 위촉하고, 수산생물 전염병 사전 차단에 나선다.경북도어업기술원은 관내 수산생물전염병 예방을 통한 안정적인 양식어류 생산과 수산용 동물의약품 사용지도 및 질병 정보 제공을 위해 올 연말까지 활동할 공수산질병관리사 3명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를 보유한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는 전문가로, 경북 도내 수산질병관리원 운영자 또는 종사자 중 선정할 수 있다.위촉된 3명의 공수산질병관리사는 경북지역 내수면 140곳과 해면양어가 220곳을 대상으로 매월 60곳 이상 현장 예찰 활동과 수산생물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신속 진단과 대처 방안을 양식어업인에게 제공하게 된다.경북도어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009년 공수산질병관리사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총 670회에 이르는 양식장 질병 예찰 및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양식장에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트리코디나·스쿠티카 등 기생충 및 연쇄구균병, 비브리오병 등과 같은 세균성질병에 대한 빠른 처치로, 양식어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권기수 경북도어업기술원장은 \"양식어가 질병관리와 동물용의약품 사용 지도·점검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식수산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어업기술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양식 수산물과 연근해 어획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 강화를 위해 검사 인력과 장비를 추가 확보하고, 지난해보다 검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경북도어업기술원이 위촉한 물고기 의사로 불리는 공수산질병관리사들이 양식장에서 수산생물이 질병 예찰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공수산질병관리사, 수산생물, 전염병, 양식어류, 질병 예방, 진단, 예찰 활동" }, { "instruction":"“월성원전 내 고준위 방폐물(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운영은 절대 불가하며 고준위 방폐물 미반출에 따른 사과와 대안을 제시하라”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와 경주시민단체는 20일 경북 경주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주시민들은 정부의 국책사업을 수용했으나 결국 삶의 터전을 빼앗겼고, 월성원전, 중·저준위 방폐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주>, 고준위 방폐물 저장시설, 문무대왕연구단지 등 원자력 관련 시설만 터줏대감처럼 자리 잡았다”며 이같이 밝혔다.대책위는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관련한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중·저준위 방폐장 부실 운영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 미이행 △고준위 방폐물 저장시설 추가 확충 등으로 경주시민들의 인내는 한계에 다다랐다고 주장했다.대책위는 또 정부는 “중·저준위 방폐장을 유치하면서 경주시민과 고준위 방폐물을 2016년까지 다른 지역으로 실어 내겠다고 약속해 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과 관련해 단 한 차례의 사과와 대안도 없었다”며 “오히려 원전 가동 중단을 내세우는 등 시민들을 겁박해 고준위 방폐물 저장시설인 ‘맥스터’ 7기를 추가로 건설했다”고 비난했다.이어 정부는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안 제정을 주민 공청회도 없이 졸속으로 밀어붙이고 있으며 이 법안에는 고준위 핵폐기물을 ‘중간 저장시설’ 마련 전까지 원전 부지 안에 건식 저장시설을 확충해 보관한다는 ‘부지 내 저장시설 운영’이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이 법안은 정부가 맥스터 저장시설을 영원히 경주에 두겠다는 의미이며, 중·저준위 방폐장 특별법을 정부가 앞장서서 위법을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이제 더 이상 경주가 원자력 산업의 희생양이 될 수 없으며 국회에 발의된 김성환·이인선·김영식 의원이 발의한 법안 내용 중 ‘부지 내 고준위 저장시설 운영’ 조항을 조건없이 삭제하라고 주장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20일 경북 경주시청 현관 앞에서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월성원전 내 고준위 방폐물(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운영 불가'와 고준위 방폐물을 미반출에 대한 사과와 대안 제시를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월성원전, 고준위 방폐물, 경주시민, 정부, 탈원전 정책, 기자회견, 맥스터, 방폐장, 부지 내 저장시설, 시민단체" }, { "instruction":"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에 올라 200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둔 구미시가 1등급 향해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구미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이례적으로 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10명의 구미시민 명예 감사관과 함께 해빙기 대형 건설사업장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 총 계약 금액 1억 원 이상 대형 건설사업장 58개소 대상의 안전 점검은 토목, 건축, 조경, 통신 등 58개에 이른다. 구미시민의 눈으로 발견한 붕괴와 지반 침하 우려 등의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해 투명성과 청렴도를 동시에 높일 방침이다.종합청렴도를 높이는 잣대가 될 자체 청렴도 조사, 허가 특혜 감시 단속, 부당 예산 집행 조사, 기술감사 사례 교육, 부패행위 철저한 신고체계 확립, 비위 행위 엄정 조치 등으로 외부 청렴도 제고에 나선다.한편, 2016~2018년 3년 연속 5등급을 받은 구미시는 2019년 3등급으로 뛰어올랐으나 2020~2021년에 4등급으로 떨어졌다. 지난해에는 2등급으로 2단계나 상승했다.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 기관별 반부패 노력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를 종합해 판정한다.김장호 시장은 \"41만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건설 현장 점검은 대형사고 예방과 청렴도 향상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시민 참여 기회를 넓혀 안전하고 청렴한 구미시를 만들어 1등급 성적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성적표를 받기위해 고삐를 죄고 있는 구미시청 전경,<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 청렴도 , 공공기관 , 안전 점검 , 시민 참여 , 명예 감사관 , 부패 행위 , 기술 전문성 " }, { "instruction":"대구지하철참사로 딸을 잃은 한 어머니가 사고 20주기를 맞은 지난 18일 새벽 극심한 스트레스와 오한을 호소하다 병원 신세를 지게 돼 주변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가슴 아픈 사연의 주인공은 박남희 칠곡군의원.박 군의원은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참사로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장래가 촉망받던 장녀 이미영양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박 의원은 미영이가 세상을 떠난 후 20년 동안 매년 2월이면 건강이 나빠지거나 짜증과 화를 내며 표정이 일그러지는 등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텨냈다.올해도 일주일 전부터 컨디션이 저하되기 시작해 공교롭게도 미영이 기일에 스트레스로 인한 간 기능 저하로 3주간 입원 치료를 받게 됐다.박 의원은 입원으로 대구지하철참사 추모식에 참석하지 못하자 수첩에 \"미영아! 천국에선 사고 없이 잘 지내겠지? 그곳에서는 잘 지내고 있기를 바란다. 보고 싶구나\"라는 메모를 남기며 딸의 넋을 기렸다.사고 당시 경북예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미영이는 여고생임에도 이례적으로 협연 제안을 받고 공연 준비로 지하철을 탔다가 변을 당했다.미영이는 사고 당시 휴대전화로 \"지하철에서 불이 났어요. 문이 열리지 않아요. 구해주세요\"라고 하자 박 의원은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해라\"며 딸을 진정시켰지만 지하철을 뒤덮은 화마를 피할 수 없었다.박 의원이 군의원이 된 것은 딸의 죽음과 무관하지 않다.그는 인재로 자녀를 가슴에 묻는 부모가 없는 세상을 위한 밀알이 되고자 군의원의 길을 택했다.딸을 잃은 아픔을 봉사로 달래고자 적십자 등의 각종 단체에서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해 7월부터 비례대표로 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미영이는 하늘나라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는 엄마를 응원할 것\"이라며 \"또 다른 미영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달라\"며 박 의원에게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내밀었다.박 의원은 \"대구지하철참사가 발생한 지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하는 긴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같은 아픔이 반복되고 있다\"며 \"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일상에서의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대구 지하철 참사는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50대 남성의 방화로 발생해 승객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쳤다.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박남희 경북 칠곡군의원.박 의원이 하늘에 있는 딸에게 쓴 메모.", "input":null, "output":"대구지하철참사, 박남희, 미영, 슬픔, 추모, 스트레스, 봉사, 안전, 화재, 의정활동" }, { "instruction":"유진투자증권은 오는 23일 열릴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되고, 대신 기자회견을 통해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r\n 김지나 연구원은 20일 보고서에서 \"2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가 연 3.50%로 동결되고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지만 금리 동결 결정과 별개로 기자회견은 매파적일 것\"으로 전망했다.\r\n 그는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하는 이유로 \"전 세계 다른 나라보다 국내의 성장 부진이 더 빠르기 때문\"이라며 \"대외적 경기 요인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내수의 하강 속도가 빠른 편\"이라고 판단했다.\r\n 부동산 시장이 경착륙할 가능성과 소비자들의 심리 부진 등을 고려할 때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하기에는 부담이 있다며 \"부동산이 가계 자산과 부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한다면 물가뿐 아니라 금융 안정을 동시에 고려하는 좀 더 유연한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r\n 그러나 기준금리 동결과 별개로, 이후에 이어질 기자간담회의 메시지는 매파적일 것으로 예상된다.\r\n 김 연구원은 \"미국의 최종 기준금리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매파적으로 발언하는 것이 시장의 추가 변동성을 높이지 않을 수 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행보에 따라 유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면서 \"시장의 앞선 금리 인하 기대를 조절하려면 이번 결정에서 매파적인 발언은 필수\"라고 봤다.\r\n 특히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번 기준금리 동결이 인상 기조를 끝내는 의미가 아닌, 그간 기준금리 인상의 효과를 점검하고 금융 안정과 성장을 함께 고려하기 위해 쉬어가는 시기라는 신호를 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유진투자증권,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매파, 금융통화위원회,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 }, { "instruction":"지난해 동해안 대형 산불이 연안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지난해 3월 동해안에서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3월 4~13일)과 강릉~동해 산불(3월4~8일)이 인근 연안의 어장 등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다고 20일 밝혔다.수과원 동해수산연구소(강릉시 소재)는 지난해 울진, 강릉의 대형산불 진화 직후인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수질 환경, 저서 생태계, 수산자원 등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분석을 했다. 피해 예상 지역은 울진에서 강릉까지 하천 8곳과 연안 8곳, 마을 어장 4곳이다. 그 결과, 수질 환경 측면에서는 산불피해 지역 인근의 하천과 연안의 영양염류(질소와 인 등)와 pH는 각각 하천 수질 환경기준과 어장 환경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연소 시 발생하는 유기화합물인 다환방향족탄화수소도 연안 환경에 거의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저서 생태계와 수산자원 측면에서 조사 결과 울진 마을 어장(영향 우려 해역 3곳)에 서식하는 해조류와 어류 등 동·식물의 생물량과 종 다양성은 대조구(울진군 공세항)와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산불시 발생하는 재는 강한 알칼리성을 띠고, 산불 진화용 소화약제도 질소와 인성분을 함유해 해역으로 다량 유입되면 연안 환경 및 수산생물 등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 조사했으나, 조사 결과 지난해 동해안 산불은 인근 해역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는 게 수과원의 설명이다.하지만 수과원은 향후 산불이 더 큰 규모로 발생하면 연안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로 다행히 지난해 울진 산불로 인한 연안 환경 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더 큰 규모의 산불이 발생하면 그 영향은 육지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해양생태계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앞으로 연안 환경 모니터링 등 관련 연구를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국립수산과학원이 연안어장의 해조류 등 서식지를 조사하는 모습.국립수산과학원 제공", "input":null, "output":"동해안, 대형 산불, 연안 환경, 수과원, 수질 조사, 생태계, 수산자원, 영향 분석, 해조류, 모니터링" }, { "instruction":"경북도가 SK실트론 등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되는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도는 20일 오후 구미시청에서 반도체기업·교육기관·연구기관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r\n \r\n협약식에는 경북도, 구미시, 경북반도체산업초격차육성위원회, 경북대, 금오공대, DGIST, 대구가톨릭대, 영남대, 포스텍,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구미전자공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다.SK실트론 등 50개사(社)도 이날 입주 및 연구개발·테스트베드·인력양성 등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적극 협력한다는 사업 참여 의향서를 경북도에 제출한다.업무협약은 △특화단지내 반도체 선도기업의 육성 △반도체기업 맞춤형 교육과정개발을 통한 인력지원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행정·재정적 지원 사항 등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경북도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9월 '경북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반도체 기업의 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구미시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해 10년간 전문인력 2만 명 양성 계획을 수립하는 등 10년간 15만명 반도체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정부 전략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한편 경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반도체 수요 증가에 맞춰 첨단 반도체산업을 지역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반도체는 국가안보자산으로 세계는 반도체 패권전쟁 중이다\"며 \"국가 반도체산업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구미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경북도청 전경.20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식을 마친 뒤 경북도와 구미시, 관련 교육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SK실트론, 협약식, 인력양성, 연구개발, 기업지원, 산업생태계" }, { "instruction":"경북경찰청이 건설 현장에 만연해 있는 폭력 및 갈취 관련 특별단속에 나서 49명을 적발했다.경북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해 13건 49명을 수사중이라고 20일 밝혔다.유형별로는 노조전임비·월례비 등 명목의 금전 갈취 4건 30명, 노조원 고용 강요 및 관리비 등 명목의 금전 요구 7건 15명, 장비 사용 계약 체결 강요 2건 4명이다. 총 피해금액은 11억1천만원 상당이다.경북경찰청은 이번 특별 수사를 계기로 집단적 위력을 과시한 폭력행위, 관리비·복지비 명목의 많은 금액 갈취행위, 배후에서 불법을 기획·조종한 주동자, 반복적 불법행위자는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경북경찰청은 오는 21일부터 도내 불법 의심 건설 현장 24개소에 대해 지방국토관리청·지방고용노동청·지방공정거래사무소 등 유관 기관 합동 조사에도 돌입한다.변인수 경북경찰청 수사과장은 \"그동안 관행처럼 이어져 온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병폐가 근절될 때까지 모든 수사역량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특히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경찰청이 건설 현장에 만연해 있는 폭력 및 갈취 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에 돌입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경북경찰청, 건설 현장, 폭력, 갈취, 특별 단속, 조직적 불법행위, 금전 요구" }, { "instruction":"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신·변종 업소로 의심되는 룸카페, 멀티방, 만화카페 등 영업 시설에 대해 특별 점검·단속에 나선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룸카페 등이 최근 모텔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는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불법 영업 척결에 돌입한 것이다.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단속'을 의결하고, 경북경찰청에 이를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룸카페와 만화카페, 멀티방을 운영하는 일부 업주들이 시설물을 모텔식으로 개조하여 청소년을 상대로 불법 영업을 일삼는 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위원회가 의결권을 발동했다. 실제, 대구에 위치한 한 룸카페는 별도의 출입문과 담요 등을 갖춘 상태로 영업 행위(영남일보 2월10일자 1면 보도)를 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여성가족부 고시에 따르면 밀실이나 밀폐된 공간 또는 칸막이 등으로 구획하거나 이와 유사한 시설의 형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적시돼 있으며, 위반 시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시정명령이나 과태료 등이 부과된다.자치경찰위원회가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단속을 의결함에 따라 관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스티커 등) 미부착 등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시작된다. 이순동 경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가 앞장서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보고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도가 신·변종 업소로 의심되는 룸카페, 멀티방, 만화카페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 룸카페, 멀티방, 만화카페, 청소년 보호, 불법 영업, 특별 단속" }, { "instruction":"20일 경북 군위군 소보면의 한 돈사 옆 야산에서 원인이 불명의 산불이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7분쯤 군위군 소보면 야산 초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돼지 1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돈사와 불과 10여m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1시40분쯤 현장에 도착해 소방 인원 81명과 소방차 등 장비 22대, 헬기 2대를 투입해 낮 12시22분쯤 큰불을 잡았다. 소방 관계자는 \"돈사 옆 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며 \"현재 주불은 잡힌 상태이며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20일 오전 11시17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의 한 돈사 옆 야산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불이 나 1시간여만에 큰 불은 잡았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경북, 군위군, 소보면, 돈사, 화재, 소방당국" }, { "instruction":"농·축협, 수협, 산림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21일과 22일 이틀간 실시된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8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신청을 21일부터 이틀간 관할 시·군·구선관위에서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경북에서는 이번 조합장선거를 통해 178개 조합(농협 146개, 수협 9개, 산림조합 23개)의 대표자를 선출한다. 지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180개 조합장 선출에 총 459명이 등록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조합장선거의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조합의 조합원으로서 조합법 및 해당 조합의 정관 등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22일 등록 마감 후 추첨을 통해 후보자 기호를 결정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다음 날인 23일부터 선거 전 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한편 조합장선거의 선거권자는 해당 조합이 정하는 기간에 조합에서 지정한 열람 장소를 방문해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후보자 정보는 동시조합장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되며 그 밖에 주요 선거정보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3월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21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 경북,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 선거관리위원회" }, { "instruction":"음력 2월 초하루를 맞아 20일 오전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류규하 중구청장과 서문시장 연합회, 광주 충장상인회 관계자들이 상인들의 무사태평과 상생 발전을 염원하며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음력, 대구, 서문시장, 류규하, 무사태평" }, { "instruction":"길었던 코로나19 터널을 벗어나 구미의 대표적 먹거리 촌인 '진평동 먹자골목 상가번영회'가 상권 활성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진평먹자골목 상가번영회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상권활성화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번영회는 진평 먹자골목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번영회에 따르면, 올 초부터 도로정비사업·한전 지중화 지원 사업 등이 진평먹자골목 일원에서 진행되면서 번영회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주민·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또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첨단기술과 진평먹자골목만을 독특한 먹거리 등을 결합한 장기프로젝트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이러한 노력으로 상권도 크게 활성화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했던 시기와 비교해 찾는 발걸음도 늘고 있으며, 무엇보다 지역 주민의 구매 빈도도 차츰 증가추세다. 또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성 향상 등 장기적으로 영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는 평이다.번영회 관계자는 \"정부 지원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더 많은 관광객과 주민이 찾을 수 있도록 지역 먹거리 문화의 다양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구미시 진평동 먹자골목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첨단기술 활용 먹거리 결합시스템 등 6차 산업과 연계한 장기프로젝트 계획 아이템을 제시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 진평동 먹자골목 상가번영회 제공>", "input":null, "output":"코로나19, 상권 활성화, 진평동, 먹자골목,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역경제, 관광객 유치"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는 안동호 내 해빙으로 운항 중지 중이던 도선 운항을 21일부터 일부 재개한다.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일부 구간의 얼음이 녹아 중·하류지역 선박 운항이 가능해졌다.운항을 재개하는 선박은 와룡면 라소리 요촌선착장의 경북 제703호이며, 재개되는 노선은 예안면 도목리(구미)~예안면 천전리(상천) 구간이다.수운관리사무소는 \"우선 도선 1척이 운항을 재개함으로써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주민의 불편을 일부 해소하게 됐다\"며 \"당장 운항이 어려운 상류지역 도선도 수위 상승 시 현장 상황에 따라 운항할 계획\"이라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안동시는 안동호 일부 구간의 도선 운항을 21일부터 재개한다.<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안동호, 도선, 운항 재개"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안동스토리 맛집 50개소를 선정했다.이번 맛집 선정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외식 업소에 소비 활력을 불어넣고 음식 관광 인프라 조성을 통해 관광거점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이에 따라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 지역 내 차별화된 맛집 발굴을 위해 음식업소만의 특색있는 스토리를 갖고 있는 우수한 맛집을 선정했다.대학교수 등 심사위원 5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통해 1차 서류평가로 70개소를 선정했고, 컨설팅 전문업체의 암행 평가 방식의 현장방문을 통해 맛, 친절도, 청결도 등을 평가해 50개소를 최종 선발했다.문화관광공사는 선정된 맛집 대상의 현장 컨설팅을 각 3회 실시해 업소에 위생 및 친절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피드백하고, 공사에서 운영하는 경북관광 스마트 디지털 홍보 통합 플랫폼인 '경북여행찬스'를 통한 맛집 챌린지투어, SNS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 북부권을 대표하는 스토리 맛집을 선정해 북부권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며 \"경북여행찬스 플랫폼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지역 대표 미식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안동스토리 맛집 인증을 위한 1차 서류평가가 진행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경북문화관광공사, 맛집 선정, 관광거점도시, 지역 외식, 우수 업소, 평가위원단, 맛" }, { "instruction":"경북 안동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20일 안동시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 14분쯤 안동시 임동면의 한 야산 3부 능선 부근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1㏊를 태운 뒤 이날 밤 9시 25분쯤 꺼졌다.불이 나자 한때 인근에 사는 마을 주민 18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하기도 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 등은 산불진화장비 29대와 진화인력 141명을 투입했다.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은 이번 산불이 민가 인근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지난 19일 오후 7시 14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 안동 , 산불 , 야산 , 진화 , 소방당국 , 인명피해 "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를 지원한다.교육비는 방과 후 자유수강권(연 60만 원 이내), 수학여행비(초 14만 원·중 18만 원·고 25만 원 이내) 및 수련활동비(9만 원 이내), 인터넷 통신비(월 1만 9천250원) 등이다.중위소득 50% 이하(2023년 4인 가구의 경우 월 270만 원 이하)인 가정의 학생들에게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하게 된다.초등학생은 연 41만5천 원(지난해 대비 8만 4천 원 인상), 중학생은 연 58만9천 원(지난해 대비 12만3천 원 인상), 고등학생은 연 65만 4천 원(지난해 대비 10만 원 인상)이다.학부모가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 bokjiro.go.kr), 교육비 원클릭 신청시스템(www.oneclick.moe.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집중 신청 기간(3월 2~17일)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급여의 지원 단가가 인상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올해는 더 많은 교육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부모들도 교육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교육비 및 교육급여를 꼭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저소득층, 교육비, 교육급여, 학생 지원, 방과후 수강권, 신청 방법, 중위소득" }, { "instruction":"경북도가 소상공인들의 도시가스 요금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3개월분의 납부를 유예해 주기로 했다. 영업용 도시가스 요금의 경우 전년도 동기대비 올해 42.3% 인상됐다.도는 도시가스 공급업체 5곳과 협의해 3월부터 5월까지 사용분의 도시가스 요금 납부 유예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유예 대상자는 경북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월 가스요금 납부액 3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며, 납부기한을 각 3개월 연장할 수 있다. 연장기간 중에는 미납에 따른 연체료가 별도로 부과되지 않는다.납부유예는 3월부터 관할 도시가스업체 콜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5월19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당월 요금에 대해 납부유예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당월 청구서의 납일 내 신청해야 한다.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고물가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가중된 만큼 지방공공요금 안정화와 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해 민생경제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도, 소상공인, 도시가스, 요금 부담, 납부 유예, 고물가, 지원 정책" }, { "instruction":" 경북도가 고물가에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북지역 기업 대출 연체율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들어 전국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데 따른 것이다.  도는 20일 오후 경북경제진흥원에서 경제 관련 유관기관 및 시중은행과 함께 최근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고금리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대출 금리로 인해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마련됐다.  회의는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윤덕진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을 비롯한 7개 시중은행 지역본부장과 도내 경제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물가 및 금융상황을 진단하고 중소기업 고금리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도지사는 최근 중소기업과 서민이 체감하는 고금리 부담은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에 비견될 만큼 절박한 상황이라 진단하고,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중소기업의 막힌 혈을 뚫을 수 있는 최선의 대책 마련과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방안 제시 등을 강력히 주문했다.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은 \"경기와 물가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는 국내 기준금리는 2021년 8월 선진국 중 최초 인상(0.50%→0.75%)을 시작으로 2022년 4월부터 6회 연속 인상을 거쳐 2023년 2월 현재 3.5%까지 상승했으며, 이러한 상승기류는 올해 상반기 종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B은행을 비롯한 7개 시중은행에서는 △은행별 경북 중소기업 대출현황 △중소기업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고금리 지속에 따른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정책개선 방안 및 대책을 내놨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정책에 반영하고 필요한 경우 중앙 정부에도 강력히 건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1.중소기업_금융지원_대책회의_(1) 20일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열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 긴급 대책회의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고금리, 대책회의, 연체율, 물가상황, 경제진흥, 협력방안" }, { "instruction":"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고금리 관련 중소기업 금융애로 조사결과'를 보면 응답 기업의 85.7%는 금융기관 대출시 겪었던 애로사항으로 '높은 대출금리'를 꼽았다.지난해 1월과 비교했을 때 대출금리는 2.9% →5.6%로 평균 2.7% 포인트 올라고 답했다. 특히, 조사 대상 기업 90.3%는 '대출금리 상승에 대응 방안이 없거나 불충분하다'고 답했다.은행의 이자수익에 기반한 사상 최대 영업이익 성과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79.3%(매우 부정적 51.0% + 부정적 28.3%)에 달했다. 부정적 의견에 대한 이유로 '과도한 예대마진 수익'(62.2%)과 '과도한 퇴직금 및 성과금 지급'(22.7%)을 손꼽았다.고금리 부담완화와 금융권 상생금융 문화 정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대책(복수응답)으로 '은행의 기준금리 이상 대출금리 인상 자제'(73.7%)가 1위를 차지했다.이어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 금리부담 완화 정책 확대'(45.7%) '금리인하 요구권 등 실효성 제고'(35.7%) '상생금융평가지수·기금조성 등 상생 정책 활성화'(20.7%) 순이었다.한편,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등 16개 중소기업 단체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고금리 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외환위기 때 은행들이 대규모 공적자금으로 위기를 극복한 만큼, 지금처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힘들 때 금융권이 먼저 대출금리를 적극 인하하는 등 상생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20일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중소기업·소상공인 고금리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대출 금리 상승에 대한 중소기업 대응 설문조사 결과자료: 중소기업중앙회", "input":null, "output":"중소기업, 고금리, 대출, 금융 애로, 이자수익, 상생 금융, 대응 방안, 금리 부담 완화" }, { "instruction":"작년 전국 17개 시도 중 14개 시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r\n 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강원은 상승률이 6%에 달했다.\r\n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작년 17개 시도 중 서울(4.5%)과 부산(4.8%), 대전(4.9%)을 제외하고는 모든 시도의 전년 대비 물가 상승률이 5%를 넘어섰다.\r\n 국제유가 상승 때문에 석유류 가격이 오른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소비심리 확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외식비까지 오른 영향이다.\r\n \r\n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으로 6.0%였다. 이어 제주(5.9%), 경북·충남(각 5.8%), 전남·충북(각 5.7%), 세종(5.4%), 경남·전북(각 5.3%), 대구·인천(각 5.2%), 광주(5.1%), 경기·울산(각 5.0%) 순이었다.\r\n 제조업을 비롯한 광공업 생산은 대전(-5.3%), 경북(-3.6%), 서울(-3.2%), 충남(-2.0%), 전남(-0.8%) 등 5개 시도에서 전년보다 감소했다.\r\n 2021년에는 전년보다 광공업 생산이 줄어든 시도가 한 곳도 없었는데 작년에는 5개 시도에서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r\n 광공업 생산이 감소한 지역은 의료, 반도체·전자부품, 기타 기계 등의 생산이 줄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r\n 반면 부산(10.1%), 경기(6.7%), 경남(5.5%) 등 12개 시도는 기타 운송장비, 반도체·전자부품 생산이 늘어 전년보다 광공업 생산이 증가했다.\r\n 서비스업 생산은 숙박·음식업, 금융·보험업 등이 살아나면서 모든 시도에서 전년보다 늘었다. 특히 제주(8.6%), 인천(6.8%), 경기(5.8%)의 증가 폭이 컸다.\r\n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2021년에는 전년 대비 감소한 시도가 전혀 없었는데, 2022년에는 13개 시도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n 전문소매점, 대형마트 등의 판매가 줄어든 영향이다. 광주(-2.4%)의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충북(-1.9%), 울산(-1.7%), 전남(-1.6%), 서울(-1.0%), 충남(-0.9%), 전북(-0.8%), 대구·강원(각 -0.6%), 부산(-0.3%), 경북(-0.2%), 경기·제주(각 -0.1%)가 뒤를 이었다.\r\n 다만 경남(2.3%), 인천(2.2%), 대전(0.1%)에서는 소매판매가 늘었다. 승용차·연료소매점, 면세점 등의 판매가 증가해서다.\r\n 수출은 제주(-13.9%), 경남(-11.7%), 대전(-5.4%) 등에서 감소했고 대구(34.1%), 울산(21.4%), 인천(18.2%) 등에서는 증가했다.\r\n 건설수주는 대구(-46.0%), 세종(-35.7%), 인천(-30.0%) 등에서 주택 수주가 줄어 감소했으나 울산(76.0%), 부산(64.8%), 제주(59.5%) 등은 기계 설치와 주택 수주가 늘어 증가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소비자물가, 상승률, 강원, 통계청, 지역경제, 광공업, 서비스업, 소매판매, 수출, 건설수주" }, { "instruction":"6G 상용화 시기를 2030년에서 2028년으로 2년 앞당기려는 주요 선진국들의 추세에 발맞춰 우리도 6G 상용화 목표를 이르면 2028년까지 당기는 방안이 추진된다.\r\n 통신 분야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추진하고 내년부터 차세대 규격인 와이파이 7로 진화를 추진하는 등의 사업을 목표로 6천억 원대 예비타당성 조사에도 착수했다.\r\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K-네트워크 2030 전략'을 상정하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모범국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발표했다.\r\n 과기정통부는 네트워크 경쟁력이 산업 혁신을 좌우하는 척도가 되면서 국가 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보고 6G 상용화 계획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기로 했다.\r\n 세계 최고 수준의 6G 기술력 확보와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혁신, 네트워크 공급망 강화를 3대 목표로 설정했다.\r\n 그동안 원천기술 개발 중심이던 6G 연구에서 나아가 빠른 상용화,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산화, 오픈랜 기술개발까지 병행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6천253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r\n 독일의 특허정보 분석업체 아이피리틱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5G 국제 표준특허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25.9%로 중국(26.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정부는 6G 표준특허 점유율은 3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r\n 2026년 주요국 통신사, 제조사, 표준 전문가, 장관급 정부 관계자 등을 우리나라에 초청해 6G 연구성과를 모아 시연하는 '사전(Pre)-6G 비전 페스트'를 열기로 했다.\r\n 아울러 6G 등 미래 통신 기술은 지상을 넘어 공중으로 서비스 공간이 확장될 것으로 보고 저궤도 위성통신의 독자적인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시범망을 구축한다.\r\n 2027년에 저궤도 통신위성을 시험 발사하고 2030년 이후에는 국방 분야에서 위성통신 기술을 본격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n 또 차세대 통신 기술의 핵심으로 떠오른 양자 통신 시장 선점을 목표로 양자 인터넷 시범망 '퀀텀 알파넷' 구축, 양자 암호 통신 공공분야 확산, 양자 내성 암호 기술 개발과 실증에도 나선다.\r\n 이러한 고성능 통신 서비스 수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해저케이블, 백본망 등의 네트워크 기반 시설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국제 해저케이블 용량도 지난해 기준 200Tbps(초당 테라비트)에서 2030년 260Tbps로 늘리고 부산·거제 중심인 육양국(Landing Facilities) 설비를 여러 지역으로 다변화한다.\r\n 광 통신 백본망의 전송 속도는 2026년까지 2배, 2030년까지 4배로 높일 계획이다.\r\n 건물 내부 등 구내망은 올해 6월부터 신축 건물에 광케이블 구축 전면화를 시작으로 와이파이 6E(6㎓) 활용을 확대하면서 내년부터 차세대 규격인 와이파이 7로 진화를 추진한다.\r\n 아울러 초성능·초대역의 차세대 네트워크의 전력 소모가 심한 점을 고려, 통신용 AI 반도체를 통한 저전력·고효율 기술을 확보하고, 통신 분야 전력 소모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동통신 기지국에 AI 반도체 및 AI 기반 전력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r\n 한편, 과기정통부는 \"새롭게 태동하는 오픈랜(개방형 무선 접속망) 장비 산업 생태계를 본격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n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역량이 취약한 중·소 네트워크 장비 업체를 지원,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 매출액 1천억 원 미만인 이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을 현재 5개에서 2030년까지 20개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r\n 오픈랜 핵심 장비·부품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정부와 통신 3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장비 간 상호운용 실증 행사 '플러그 페스트'를 매년 열고 오픈랜 국제인증 체계(K-OTIC)도 구축할 방침이다.\r\n 6G·양자 등 차세대 기술 혁신을 뒷받침할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ICT 연구센터(ITRC)'를 확대하고 올해부터 네트워크 특성화 대학원을 신설한다.\r\n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서울R&D캠퍼스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이동통신 3사,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 민관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r\n 이 장관은 \"민관 협력에 기반한 6G·오픈랜·위성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 임하면서 네트워크 장비 수출과 세계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6G, 상용화, 국산화, 네트워크, 차세대, 민관 협력, 양자 통신, 소프트웨어 혁신, 통신 인프라, 연구개발" }, { "instruction":"6세대 이동통신(6G) 상용화를 2030년으로 예정했던 정부가 그 시기를 최대 2년까지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키로 한 데는 미국·중국 간 대결 등 글로벌 경쟁이 갈수록 격화하면서 자칫 기술 선도국 지위를 놓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깔려 있다.\r\n 정부는 일단 기술 선점에 성공하면 미국 주도의 디지털 인프라 공급선 등을 활용해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 수출길을 개척하는 동시에 공급망 불안 상황에서도 국내 통신 시장을 보호하는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고 본다. ◇ 미중 '통신 전쟁'에 격화된 6G 경쟁\r\n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6G 기술개발 추진전략'을 보면 현재 5G 기술과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과 이를 견제하려는 미국의 기술 패권 경쟁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6G 주도권 확보 경쟁으로 옮겨붙는 상황이다.\r\n 미국은 통신뿐 아니라 반도체, 우주항공, 인공지능(AI) 등 국가 안보가 걸린 모든 첨단산업 분야에서 중국을 글로벌 공급망에서 밀어내려는 전략을 쓰고 있는 만큼, 중국이 장비 주도권을 잡은 5G 시장을 하루빨리 6G로 전환하고 싶어 한다.\r\n 전 세계 5G 특허 보유 1위(15.4%) 기업인 화웨이를 포함해 중국의 5G 장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47.7%로 절반에 육박한다. 뒤를 에릭슨(24.1%), 노키아(15.6%), 삼성전자(6.6%) 순으로 잇고 있다.\r\n 이에 따라 미국은 중국이 6G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는 움직임을 무역 제재, 우방국 연합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제지하면서 오픈랜(개방형 무선 접속망) 전환과 6G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7년까지 약 30조 원을 쏟아붓는 등 대규모 투자에 나선 상황이다.\r\n 이런 흐름에 우리나라도 6G 상용화와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 구축에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6G 상용화 일정을 이르면 최대 2년까지 앞당겨 보기로 했다는 게 과기정통부의 설명이다.\r\n 과기정통부는 2024년 6G 기술 표준화에 성공한 뒤 2026년 주요국 통신사, 제조사, 표준 전문가, 장관급 정부 관계자 등을 우리나라에 초청해 성과를 시연하는 '사전(Pre)-6G 비전 페스트'를 열고 이르면 2028년, 늦어도 2030년 안에는 상용화에 성공한다는 로드맵을 내놨다.\r\n 2026년에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의 장관급 회의를 유치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 '가상 네트워크' 중심 6G…저전력 과제에 AI 반도체 활용\r\n 6G를 주축으로 한 차세대 네트워크는 기지국 같은 물리적 장비(하드웨어) 중심이던 통신 서비스를 오픈랜, 가상 기지국 등의 소프트웨어·클라우드 중심 네트워크로 한다는 차이가 있다.\r\n 통신 당국은 클라우드를 기반한 소프트웨어화가 일부 진행된 5G 기술을 유연성·고성능·고가용성을 특징으로 한 6G용 '클라우드 네이티브망'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r\n 또 소프트웨어 중심 통신 서비스가 전력 소모가 심한 점을 고려해 고효율·저전력을 구현하는 AI 반도체 기술을 통신 시설에 접목하기로 했다. 통신량 부하 예측과 대응, 사용자 최적화 서비스 같은 기술을 활용해서도 전력 사용을 최적화한다.\r\n 통신 당국은 이를 통해 무선 기지국은 기존보다 5배, 전체 네트워크 시스템은 10배 에너지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n 또한 소프트웨어 중심 통신망이 활성화되면 보안 취약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 6G는 개발 단계부터 단말이나 통신 장비에 보안 기능 내재화를 추진한다.\r\n 아울러 6G 기술을 개발하면서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통신 핵심 부품을 국내 기술로 확보해 공급망 안보 이슈에 대응하고 기술 개발의 과실을 국내 중소업체가 가져가도록 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단말기, 기지국, 광통신 분야에서 최소 9가지 핵심 부품을 국산화한다는 계획이다.\r\n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미국 주도 4개국 간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안에서 디지털 인프라 공급망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며 \"지난해 약 8.3%였던 국내 기업의 5G 장비 점유율을 6G 장비부터는 점유율 15%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6G, UAM·산업현장·의료 등에서 '팔방미인' 역할 기대\r\n 5G망이 주로 사용하는 3.5㎓(미드밴드) 대역대는 커버 영역은 상대적으로 넓지만 통신 수용 용량이 100MHz 수준에 그친다.\r\n 5G가 사용하는 28㎓(밀리미터파) 대역대는 용량은 800MHz로 크지만, 커버 영역이 좁아 통신사가 기지국 등 설비를 다수 설치해야 하는 부담에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지 않는 문제가 있다.\r\n 6G는 7∼24㎓(어퍼미드밴드) 대역대를 활용함으로써 이러한 5G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통신 당국은 보고 있다.\r\n 통신 당국 관계자는 \"5G가 사용하는 3.5㎓ 대역과 동일한 위치에 기지국을 깔고 3.5㎓와 같은 커버리지를 제공하며 용량을 10배 제공할 수 있는 대역\"이라고 어퍼미드 대역대의 장점을 설명했다.\r\n 어퍼미드 대역에 기반해 대용량·커버리지를 확보하는 '초대량 안테나 소자 기반(E-MIMO) 기술'을 개발 중이다.\r\n 6G 기술이 상용화되면 지상으로부터 최대 320m까지만 지원되는 5G의 한계를 뛰어넘어 공중 1㎞까지 통신망을 제공할 수 있다. 도심항공교통(UAM)과 같은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사용되는 통신망이다.\r\n 이밖에 과기정통부는 6G와 다른 산업 간의 융합을 촉진하는 '6G 그랜드 컨소시엄'을 구성해 6G 상용화 초기부터 자동차, 의료,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n 다만, 통신 당국은 6G 상용화 계획이 앞당겨진 것이 제4 이동통신사 후보군이 5G 28㎓ 투자를 망설이게 될 요인이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에는 오히려 호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n 김근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기술개발평가단장은 \"제4 이동통신 사업자가 핫스팟 중심의 (5G 28㎓) 특화 서비스를 먼저 제공하다가 6G 상용화 뒤에 6G 사업자가 된다면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6세대 이동통신 (6G), 상용화, 기술 경쟁, 미국-중국, 통신 전쟁, 디지털 인프라, AI 반도체, 클라우드 네트워크, 공급망 안보, 초대량 안테나" }, { "instruction":"대구 북구 관음동 일대가 반려동물 친화 마을로 본격 변화에 돌입한다. 대구 북구청운 지난 17일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북구청에 따르면, 관음동 도시재생사업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 관음'이라는 사업명처럼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반려동물 친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12월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1월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최근 고시가 이뤄졌다.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445억원을 투입한다.반려동물 친화 마을을 만들기 위한 핵심 사업은 북구 관음동에 있는 '관음공영주차장' 부지에 지어질 4층 건물이다. 이곳 건물에만 예산 254억원을 들여 '관음 더 하모니센터' '관음마을 공영주차장' '관음동 행정복지센터' 3개 핵심 사업이 이뤄진다.1~2층 연면적 1천830㎡ 규모 하모니센터는 반려동물 친화 마을 중심이라 할 수 있다. 반려동물 용품점 및 미용실, 펫푸드연구실, 동물호텔, 애견카페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설이 총집합한다. 주차장은 지상 2층부터 옥상까지 건물식 주차장을 조성해 기존 150면이었던 주차면수를 260면으로 늘린다. 관음동 행정복지센터도 이곳 1층으로 이전해 주민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주차장 부지 맞은편에는 하모니센터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관음동물 사랑교육 센터'도 조성된다. 센터에는 펫산업 창업 지원 공간, 동물매개 치료실, 현장지원센터 등이 조성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규 및 순환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총 공급 165호, 사업비 141억원)도 도시재생사업 부지 내 연계 사업으로 진행, 현재 조성이 완료된 상태다. 경로공원 리모델링을 통한 반려동물 산책로 조성, 노후 집수리, 안전골목길 조성을 통한 범죄예방 등도 함께 추진된다.북구청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협업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지역특화재생사업을 통해 노후되고 부족한 기초생활기반 정비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경제 성장을 돕겠다\"고 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대구 북구 관음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조성되는 '관음 더 하모니센터' 조감도. <북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북구, 관음동, 반려동물, 도시재생, 친화 마을, 행복 관음, 관음공영주차장, 하모니센터, 펫 산업, 지역경제" }, { "instruction":"경북 구미상공회의소가 전국 최초로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 를 시행한다. 구미를 방문하는 기업 임원, 고객사,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KTX김천(구미)역에서 구미산단까지 오기 위해 소용되는 비용·시간을 절감하고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내륙 최대 산업단지인 구미산단에는 KTX가 정차하지 않아 많은 기업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구미상의는 제네시스 G90 리무진 차량과 기사를 함께 투입해 KTX김천(구미)역에서 회사 문 앞까지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연간 최대 12회 제공한다.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은 \"의전차량 한 대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상공인의 염원을 담아 궁극적으로는 'KTX 구미역 신설'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r\n \r\n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구미상의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 KTX김천역, 구미산단, 도어 투 도어, 제네시스 G90, 임원 방문" }, { "instruction":" 대구시가 추진하는 '앞산 관광 명소화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앞산 전망대를 리모델링하는 1단계 사업 이후 더 이상 진척 없이 방치되고 있다.  대구시는 76억원을 들여 앞산 상부 전망대를 수선하고 노후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한편, 주변에 쉼터와 경관 조명을 조성하는 앞산 관광 명소화 1단계 사업을 지난해 말 마무리했다.  하지만, 앞산 자락길을 정비하고 한옥 숙박시설 및 주차타워를 조성하는 등 2단계 사업은 착공 시점도 정하지 못한 채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 여기엔 많은 시민들이 기대하는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사업도 포함돼 있다.  이는 앞산 관광 명소화 사업 자체가 시작단계부터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라는 단서를 달았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2017년 이 사업을 심사하면서 1단계 사업을 우선 추진하되, 2단계 사업은 추진에 앞서 타당성 조사를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나 대구시는 예산 부족으로 현재까지 타당성 조사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단계 사업을 위해선 전액 시비로 370억원이 예상된다. 재정 마련이 힘들지만, 남구청과 협의해 하반기 추경을 통해 타당성 검토 용역비 반영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일각에선 대구시에서 사업 추진 의지가 없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대구시장 업무 보고와 이달 대구시의회 업무 보고에서 앞산 관광 명소화 2단계 사업에 대한 내용이 빠진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윤영애 대구시의원은 최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앞산 관광 명소화 사업이 13년 간 방치된 채 표류하면서 노후 시설 개선을 기다리던 남구 주민들은 크게 실망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앞산전망대 앞산전망대 전경 <남구청 제공> ", "input":null, "output":"대구시 , 앞산 , 관광 명소화 , 사업 , 난항 , 리모델링 , 예산 부족 , 모노레일 " }, { "instruction":"대구 중구청이 2030청년창업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하며 도심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중구청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2030청년창업프로젝트 참가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중구청에 따르면, 문화·예술·관광·한방 등 중구 특화 분야와 관련 콘텐츠 분야에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갖고 있는 청년 창업자 7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사업자는 1년간 최대 2천만원 상당의 시제품 개발, 마케팅 등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대구 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에 있는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수도 있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 청년이면서 사업장 또는 예비사업장을 중구에 둔 청년이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대구 중구 2030청년창업지원센터(경상감영길 176, 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에 참가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krh@dctc.kr)로 신청하면 된다.중구청은 1차 적격심사와 2차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2030청년창업지원센터(053-255-2301), 일자리경제과(053-661-2563)로 문의하면 된다.류규하 중구청장은 \"힘든 경제 여건에 처해있는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n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대구 중구청 전경 <대구 중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중구청, 청년창업, 도심 상권, 참가자 모집, 지원, 창업 아이템, 일자리 창출" }, { "instruction":"'점심시간 휴무제'에 대해 대구 공직사회의 반응이 뜨겁다. 21일 열릴 대구시 구청장·군수 협의회 회의에서도 관련 논의가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는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무원의 점심시간과 휴식의 권리를 보장하고 민원인에게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경기·전남 등 일부 지자체 민원실에서 도입 중이다.점심시간 휴무제 갈등의 시작은 지난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전공노 대구본부)와 홍준표 대구시장의 설전에서부터 비롯됐다. 전공노 대구본부는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1월1일 대구지역 점심시간 휴무 전면 시행 선포'를 촉구했다. 이들은 12월부터는 주요 네거리 100여 곳에 '내년부터 8개 구·군청에서 점심시간엔 근무하지 않는다'는 현수막을 게시하기도 했다. 반면, 홍 시장은 점심시간 휴무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2차례나 밝힌 바 있다. 홍 시장은 지난해 11월 \"생업에 바쁜 시민이 점심시간 짬을 내 민원실에 오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런 경우 민원실이 폐쇄돼 있으면 얼마나 황당하겠냐. 지자체 내부에서 교대·유연 근무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일선 공무원들은 점심시간 휴무제를 대체로 찬성한다는 입장이다. 공무원 A씨는 \"통합 민원과 팩스민원 종류가 많아지면서 한 명의 담당자가 여러 가지 업무를 도맡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담당자가 교대할 경우 업무 공백이 생기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반대할 공무원들이 있을까 싶다\"고 했다. 반면, 시민들은 민원 편의를 위해서라도 기존 근무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직장인 박모(45·대구 달서구)씨는 \"공무원의 휴식 시간을 존중하는 것도 공감하지만, 직장인 입장에서는 민원 처리 시간이 점심시간 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대구시민 최모(59)씨는 \"기존 교대근무를 통해 생업에 바쁜 민원인들의 편의를 보장해야 한다\"라며 점심시간 휴무에 반대하기도 했다.전공노 대구본부 관계자는 \"21일 구청장·군수협의회 논의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며 \"협의회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계속 밝혀왔다. 협의회에선 4월 시행 전 불편을 최소화할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등 제반 조건에 대한 실체적 논의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8개 구·군 단체장들은 이 문제에 대해 '신중론'을 유지하고 있다. 협의회는 관련 논란이 불거졌던 지난해 11월에는 △2023년 1월부터 3개월 간 홍보 △4~9월 시범 운영 후 지속·폐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한 바 있다. 조재구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은 \"관련 여론조사에서 휴무제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많아 고민이다. 내일 협의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지난해 12월 1일 공무원노조가 대구지역 대구시내 곳곳에 내건 '내년부터 대구 8개 구·군청에서 점심시간엔 근무하지 않는다' 내용의 현수막.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점심시간 휴무제, 대구 공직사회, 민원 서비스, 공무원 권리, 홍준표 대구시장, 전공노 대구본부, 시민 의견, 근무 체제, 구청장·군수 협의회, 대구 지역" }, { "instruction":"가스 요금 인상여부를 놓고 '선택의 딜레마'에 빠진 정부가 2배 가까이 증가한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세수(稅收)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한국전력 적자와 한국가스공사 미수금을 감안할 때 전기·가스 요금의 점진적 인상이 필요하다\"며 \"가스공사의 미수금이 작년 연말까지 9조원이 쌓였고, 올해 1월엔 10조∼12조원까지 불어났을 가능성이 있다. 과거 인상요인을 억눌렀던 점을 고려할 때 동결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기획재정부의 '2023년 경제정책방향'자료를 보면 가스공사는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MJ(메가줄)당 최소 8.4원, 최대 10.4원을 인상해 늦어도 2027년까지 미수금을 해소할 계획이다. 정부는 여론을 의식해 일단 1분기 가스 요금은 동결했지만 2분기부터는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서민 부담 최소화를 위해 에너지 요금 인상 폭과 속도 조절을 언급하면서 2분기 중 가스 요금 인상안에 제동이 걸렸다.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 요금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큰 그림은 정부와 공감대를 갖고 있다\"면서도 \"2분기 인상 여부는 3월 말은 돼야 확정될 듯하다. 통상 요금 조정 때마다 직전 국제 정세, 국내 상황 등 복합적인 요인을 살핀 뒤 결정했다. 남은 한 달여간 정부 부처와 논의하겠다\"고 했다.이같은 상황에서 지난해 LNG 수입분에 부과된 세금이 전년 대비 71.2%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스 요금 인상 계획에 다소 여유가 생길 지 주시하는 눈들이 많아졌다.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LNG 수입분에 부과된 세금은 7조8천174억원으로 전년(4조5천653억원)보다 3조2천571억원(71.2%) 늘었다.가스공사 등이 LNG를 수입할 때 부과되는 세수 항목중에는 부가가치세(원료비의 10%)가 지난해 6조6천503억원으로 전체 세금의 85%를 차지했다. 전년도(3조977억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원료비 상승에 따른 결과다. 그 여파로 지난해 12월 도시가스용 LNG 수입 단가는 1t당 1천255달러로 전년 동월(893달러) 대비 40.5% 상승했다.이에 정부가 추가 세수를 활용, 세금을 조정하고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서민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다. 한병도 의원은 \"난방비 폭탄으로 서민 경제가 고통을 겪고 있는데 정부는 LNG 수입으로 전년 대비 3조원이 넘는 추가 세수를 확보했다\"며 \"부가가치세 인하 등 세제 지원 방안을 고려하는 한편, 국민 고통 분담을 위한 추경 편성에 신속히 나서야 한다\"고 했다.\r\n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에게 제출한 지난해 LNG 수입분에 부과된 세금 현황. 한병도 의원실 제공", "input":null, "output":"가스 요금, 인상, LNG (액화천연가스), 세수, 정부, 미수금, 경제정책, 서민 부담, 부가가치세, 상황 분석" }, { "instruction":" 대구 원도심인 중구가 25년 만에 '10만 인구' 회복에 도전장을 냈다. 내년 연말까지 1만 세대 규모의 아파트 준공 등이 예정돼 있는 등 인구 유입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  20일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인구는 8만1천15명이다. 중구 인구는 1997년 연말 10만3천770명을 기록한 뒤 매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였다. 2006년 8만 인구가 무너진 뒤에도 인구는 꾸준히 감소했다. 코로나19가 확산했던 2021년 연말에는 7만4천여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구 도심을 끼고 있는 중심구(區)인 중구는 계속되는 인구 감소로 인해 공동화 현상뿐 아니라, 행정 조직 규모·위상도 축소됐다.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부단체장으로 4급(서기관)이 보임하고 있으며, 3개 국(局) 가운데 1곳은 한시 기구로 운영되기도 했다. 중구청은 한시 기구 운영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1년 단위로 국 운영을 승인받는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10만 인구 회복이 눈 앞에 다가오면서 이러한 '설움'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중구청은 기대하고 있다.  우선 이달 말 청라 힐스자이(중구 남산동·947세대) 준공을 시작으로, 올해에만 아파트 5천626세대가 준공된다. 내년에도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중구도원동·1천150세대)을 비롯해 하반기까지 총 4천461세대가 준공된다. 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이 '공급과잉'이 예상되지만, 앞으로 1만 세대 이상 아파트 준공이 예정돼 있다는 것만으로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중구청은 아파트 준공 이후 실제 분양·입주 등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거환경 정비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구립 도서관·주민 체육센터 건립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북성로 일대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늘어날 주민 행정수요에 대비해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중구 달성로 111)를 신축·이전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정비사업 관련 인·허가 신청 시 관계법령 검토와 협의를 신속·정확하게 진행해 사업기간을 단축하겠다. 또 도시분쟁조정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이는 적극 행정으로 갈등을 조정하겠다\"며 \"향후 인구 10만을 대비한 주거·환경·교육·교통·주차 등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중구청 전경 대구 중구청. ", "input":null, "output":"대구 , 중구 , 인구 회복 , 아파트 준공 , 인구 유입 , 공동화 현상 , 주거환경 , 정비사업 , 행정 조직 , 생활환경 개선" }, { "instruction":"포스코그룹의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본사의 포항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다.포스코홀딩스는 20일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본사 주소지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전하는 안을 재논의한 끝에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이에 따라 3월17일 여는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 포항으로 주소지 이전이 확정된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지난 16일 포항 이전 안건을 심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이날 재논의했다.포스코홀딩스측은 이날 상당수 이사들이 주주가치 제고 측면과 그룹 중장기 성장 비전에 비춰 본사 주소지 이전은 현 시점에서는 충분히 납득할만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홀딩스 체제 정착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야할 때인만큼 시급성과 당위성도 다소 미흡하다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 경영진이 지역사회와 본점 이전 추진에 합의한 점, 사안의 성격상 본사 소재지 이전 안건은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 하에 이사회에서는 본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덧붙였다. 본사 주소지를 이전하려면 사내이사와 사외이사가 포함된 이사회에서 의결을 거쳐 주주총회 안건을 만든 뒤, 주주 설득을 거쳐 주주총회 의결을 완료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초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포스코홀딩스 본사를 서울에 두기로 했다가 포항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이에 포스코그룹은 이사회 및 주주 설득을 거쳐 지주회사 소재지를 2023년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하고,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을 포항에 두며,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포항시와 지역 상생협력 및 투자사업을 협의하기로 지난해 2월 포항시와 합의했다.이날 포스코홀딩스의 이사회와 관련, 포스코 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이사회의 본사 주소지 이전 추진에 대해서는 환영한다\"면서도 \"추가적으로 포스코홀딩스의 조직과 인력도 포항으로 내려오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포스코 포항 본사 전경.", "input":null, "output":"포스코홀딩스, 본사 이전, 포항, 주주총회, 이사회, 지역사회, 주주 가치, 지주사 체제" }, { "instruction":"정부 '신성장 4.0 전략'의 윤곽이 나오면서 대구의 신산업 육성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중점 육성하려는 도심항공교통(UAM), 인공지능(AI), 로봇 등은 대구시와 지역 기업들이 지향하는 방향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대구 미래 신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r\n\r\n◆UAM 선도도시 꿈꾸는 대구우선 대구시는 UAM 선도도시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UAM산업 시장은 2040년 731조 원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가 역점 육성하는 5대 신산업인 미래모빌리티의 한 축을 차지한다. 기체·부품 제작, 버티포트(Vertiport, 환승센터·수직 이착륙시설 ) 건설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은 물론 서비스산업과 연계도 가능하다. 대구시는 '하늘 길을 여는 이동수단'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나 서대구역사를 비롯한 다양한 미래 공간개발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SKT, 한화시스템, 미 항공우주전문기업 '벨 텍스트로' 등 국내외 기업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차별화한 경쟁력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25년까지 가상 비행 시나리오를 검증하고, 서비스 노선 개발과 관련 실증(테스트)을 추진한다. 올해는 'UAM 등 모빌리티 산업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선도기술 R&D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글로벌 포럼 개최와 금호강 하중도 노선에 UAM 비행 시연을 추진한다. 특히 UAM 상용화에 대비해 이착륙장인 버티포트 건립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 것으로 점쳐진다. \r\n \r\n☞UAM하중도노선 비행 시연 추진이착륙장 등 인프라에 총력☞스마트물류달구벌 자율차 서비스 진행여객과 물류 결합사업 눈앞\r\n \r\n◆AI와 로봇 기반 스마트물류정부가 제시한 '스마트 물류' 관련 기술력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세계최초로 여객·물류 통합형 자율주행차인 '달구벌 자율차'가 대구를 달리고 있다. 지역의 자율주행 플랫폼 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가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업체의 자율주행 실도로 총 누적거리는 24만 6천470㎞에 이른다. 여객 중심의 1차 사업에 이어 물류 서비스까지 결합한 2차 사업 시행도 앞두고 있다. 자율주행차에 물건을 싣고 각 거점에 근거리 배송을 담당하는 모빌리티가 배치된다. 향후 물류 로봇과 협업한 배송 시스템 구축도 계획 중이다. 첨단기술을 결합해 기존 물류체계를 자동화하는 한편 효율성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시가 유치한 '국가 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정부가 제시한 배송로봇 조기 상용화에 발맞춘 지원 사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사업에 재선정되면서 지원 로봇 서비스 분야를 스마트공항·물류창고 등으로 확장했다. 바람대로 오는 8월 예타를 무사히 통과하면 지역 내 로봇 개발 및 사업화는 다른 지자체를 압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2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신성장 4.0 전략 23년 추진계획 및 연도별 로드맵'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신성장 0 전략, 대구시, 도심항공교통 (UAM), 인공지능 (AI), 로봇, 스마트 물류, 자율주행차, 미래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국비 확보" }, { "instruction":"고물가 탓에 실질소득이 쪼그라든 대구 시민들사이에 반값 행사 등을 통해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오픈런' 행렬이 일상화되고 있다. 오픈런은 제품을 먼저 구매하기 위해 매장 오픈전부터 고객들이 몰리는 소비행태를 말한다.\r\n 20일 대구 유통업계에 따르면 고물가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한 식품 반값 판매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r\n \r\n이마트 24는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계란 한판, 10㎏ 쌀, 24개 롤티슈 등 21종의 상품을 엄선해 '1+1' 또는 업계 최저가 등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시적으로 제품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는 입소문이 돌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이마트 24관계자는 전했다. 진열된 제품도 불티나게 팔려나갔다.\r\n \r\n스타벅스코리아도 대구의 79개 점포에서 22~24일 사흘간 오후 2~5시까지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천500원에 제공한다. 현재 이 상품 가격은 4천500원으로, 절반에 가까운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이 SNS 등을 통해 알려지자 소비자들이 들썩거리고 있다. '오픈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r\n 대구에서 오픈런 현상은 작년 여름부터 시작됐다.\r\n지난해 6월 홈플러스가 내놓은 '당당치킨'이 시발점이었다. 이 상품은 프랜차이즈 치킨의 절반값(마리 당 6천 990원)에 판매됐다. '가성비'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 소비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마트 역시 지난해 프로야구 SSG랜더스 우승을 기념해 50% 할인 등을 진행한 '쓱세일' 당시에도 오픈런이 나오면서 매출이 급신장했다.\r\n한편,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2023 소비 생활 전망' 조사 결과, 올해 지출을 줄이겠다고 밝힌 분야 중 외식비(44.2%), 의류(31.7%)의 비중이 컸다. 고물가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개인 의지로 줄일 수 있는 생활비부터 지출을 축소하려는 태도로 분석된다. \r\n \r\n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고물가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반값 행사 등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스타벅스 코리아가 22일부터 3일간 2천500원 아메리카노를 판매한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제공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제공", "input":null, "output":"고물가, 실질소득, 오픈런, 소비행태, 반값 행사, 대구, 할인 프로모션, 소비자 반응, 가성비, 지출 감소" }, { "instruction":"대구 수성알파시티 내 롯데몰 조성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영남일보 2월 20일자 1면 보도)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부지 환수 조치 등 강경 대응을 지시했다.\r\n홍 시장은 20일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롯데몰 같은 투자유치사업이 지연되는 걸 방치해선 안 된다. 협약 체결 후 집행에 대한 관리 등 정책적 수단이 수반돼야 기업이 움직인다\"며 간부들에게 이같이 주문했다.\r\n 홍 시장은 또 롯데에 대해 종합합산 과세 대상 지정을 비롯해 다음 달 첫째 주까지 구속력 있는 협약서를 다시 작성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r\n 이에 따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대경경자청)은 롯데쇼핑과의 재협약 체결에 나선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이날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롯데쇼핑 측이) 사업 일정을 다시 짜서 온다고 하니, 그걸 보고 향후 대처 방안을 정할 것\"이라며 \"최대한 사업 기간을 당기는 방향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n홍 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압박받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지원책 마련도 주문했다. 경제국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을 동결하거나 인상을 최소화하는 시책 발굴에 나선다.\r\n청소년여성교육국은 저소득 자녀의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3월부터 신청받는 '서민 자녀 교육지원사업'에 집중한다.\r\n이와 함께 홍 시장은 '2·18 안전문화재단'이 본연의 목적대로 운영되고 있는 지 살펴보라고 했다. 그는 \"지하철 참사는 대구시민의 아픈 기억\"이라면서도 \"그러나 지나간 상처를 정쟁에 이용하려는 시도는 옳지 않다\"고 했다. \r\n \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 수성알파시티 , 롯데몰 , 사업지연 , 홍준표 , 투자유치 , 과세제도 , 시책발굴 " }, { "instruction":"대구 수성구 내 군 부대 3곳의 통합이전을 촉구하는 민간단체가 20일 공식 결성됐다.'수성구 군부대 통합이전 추진위원회'는 이날 수성대학교 젬마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발족한 '5군지사 이전 추진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통합이전 추진위(이하 추진위)는 64명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다.황선우 공동추진위원장은 \"군부대 통합이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지역의 생존을 위한 결단\"이라며 \"수성구의 미래와 대구시 변화의 중심을 선도하는 중요하고도 시급한 사인이다. 앞으로 주민 역량을 결집해 공감대를 이끌고 조속한 군부대 통합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앞으로 추진위는 군부대 통합이전을 위한 국방부·대구시 간 MOU 체결 전까지 서명운동과 홍보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대구 수성구 내 군 부대 3곳의 통합이전을 촉구하는 '수성구 군부대 통합이전 추진위원회'가 20일 출범했다. <수성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수성구, 군부대 , 통합이전 , 추진위원회 , 민간단체 , 발대식 , 서명운동 " }, { "instruction":"A씨는 최근 대구 북구 노곡동에 있는 자신의 단독 주택이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 진입 도로 부지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어안이 벙벙했다.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은 알고 있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집이 도로에 포함돼 강제 수용 대상이 될 줄은 몰랐던 것이다.사정은 이렇다. 해당 아파트 건설 시행사인 B사는 아파트부지 남쪽과 동쪽 등에 진입로를 내기로 했다. 하지만, 남쪽 진입로 일부에 한국도로공사 소유 땅이 포함돼 도로 개설 계획을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교통영향평가 변경을 통해 동쪽 진입로 일부를 물고 있던 A씨의 집과 땅 전부를 도로에 편입시켰다.이로 인해 A씨는 졸지에 자신의 집과 땅에 대해 소유권을 마음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도로부지에 포함되면 강제수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A씨는 \"사유재산권을 이렇게 마음대로 침해해도 되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A씨는 이런 사업 변경을 승인해 준 대구시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건설 시행사가 개인의 집을 마음대로 도로에 편입시키는 교통영향평가 변경안을 대구시가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승인을 내줘 피해가 발생한 것\"이라고 했다.이에 대해 B사와 대구시는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B사 관계자는 \"A씨의 땅과 관련된 도로는 교통영향평가를 받을 대상이 아니다. 평가와 관계없이 사업 계획을 변경할 수 있을 정도로 경미한 사안\"이라고 했다. 대구시도 교통영향평가 지침상 A씨의 부지는 변경 허용이 인정되는 범위에 해당한다는 답변을 내놨다. 시 관계자는 \"해당 부지는 교차로를 물고 있어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회전 반경을 넓힌 것이어서 문제 될 게 없다. A씨의 땅이 도로에 편입된 것은 적법한 절차\"라고 밝혔다.하지만, A씨는 \"교통영향평가 지침에는 개인의 사유재산권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한 '최소화의 원칙'이라는 게 있다. 기존 도로 폭이 18m인 것을 두 배에 가까운 32m까지 확장해 개인 땅을 못쓰게 하는 것은 이 원칙을 명백히 위배한 것\"이라고 맞섰다.A씨는 대구시를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한 상태다.\r\n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A씨가 자신도 모르게 아파트 진입도로가 확장되면서 땅이 포함됐다는 도면(아래 동그라미 부분)과 원래 땅이 편입되기 전 도면(위 동그라미 부분). A씨 제공", "input":null, "output":"강제 수용, 사유재산권, 교통영향평가, 대구 북구, 아파트 건설, 도로 확장, 행정심판, 개인 땅 편입, 건설 시행사, 대구시 책임" }, { "instruction":"대구 달성군 논공읍 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 업체에서 발생한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지적(영남일보 2월20일자 10면 보도)과 관련, 달성군이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달성군 경제환경국장과 청소위생과 직원 등은 20일 논공읍 금포리 일원에서 가동 중인 음식물 쓰레기 처리 업체인 영남바이오<주>를 찾았다. 이들은 이 업체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설물을 살펴본 뒤, 악취 절감 대책 마련과 주민 민원 해소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김종호 달성군 경제환경국장은 \"기존 시설물을 현대식으로 바꾸는 건축 허가는 났지만, 주민들이 악취로 인한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며 \"이러한 부분을 음식물 쓰레기 처리 업체에 강조했고, 약속도 받았다\"고 했다.영남바이오 관계자는 \"시설물을 현대식으로 교체하면 악취는 거의 없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내용을 최대한 수용해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영남바이오는 최근 기촌 건축물을 모두 철거하는 대신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800㎡)과 사무실·기숙사(106㎡)를 새로 건립하는 승인을 달성군으로부터 받았다.\r\n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20일 대구 달성군 공무원들이 논공읍 금포리 일원에서 가동 중인 음식물 쓰레기 처리 업체를 찾아 악취 발생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이고 있다. <달성군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 달성군 , 논공읍 , 음식물 쓰레기 , 처리 업체 , 악취 , 주민 민원 " }, { "instruction":"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수돗물 수질을 검사해 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한다.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2020년부터 도입된 서비스로 수질 검사원이 수질검사를 신청한 세대를 찾아 현장에서 수질을 검사하고, 즉시 검사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 현장에서 수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달 들어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이용한 세대는 1만8천502세대에 이른다. 대구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이 제도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건물 연수 25년 이상인 임대 아파트, 30년 이상인 일반 아파트와 단독·다세대 주택은 꼭 검사를 받길 권장한다. 검사 항목은 수질 변화와 수질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산·알칼리 상태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위생학적 안전성을 나타내는 잔류염소 △관 성분의 용출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망간 등 7개 항목이다. 신청은 수질연구소와 달구벌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선욱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검사 결과 수질이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외부 오염물질의 유입 여부를 진단할 수 있도록 추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도 제시해 준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n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현장 수질검사 모습.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 수돗물 , 수질 검사 , 안심 확인제 , 무료 서비스 , 시민 안전 , 검사 항목 , 오염물질 " }, { "instruction":"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수배자를 놓치는 사건이 발생했다.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쯤 칠곡군 소재 업소에 \"수사한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관할 지구대원이 현장에 출동했다.이날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 4명은 수배자 A씨를 포함한 손님들을 불심검문했다. 신분증을 건네받아 인적사항을 확인하던 중 A 씨가 경찰에 \"화장실에 가겠다\"는 핑계를 대고 해당 장소를 빠져나갔다.이후 경찰은 A 씨가 금은방 강도상해 수배자인 것을 확인하고, 칠곡서와 인접서 등 5개 경찰서와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등이 추적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경찰관계자는 \"감시를 소홀히 하여 대상자가 현장을 이탈하는 등 현장조치가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다\"라며\"수배자 검거를 위해 추적에 집중하고, 추후 검거하는대로 당시 신고 처리 과정상의 미흡한 점 등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하여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경찰청 전경.<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수배자, 경찰, 출동, 신고, 불심검문, 화장실, 도주" }, { "instruction":"현대백화점이 클린뷰티 편집숍 '비클린(B.CLEAN)'에서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비건 화장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더현대서울 '비클린' 매장에서 비건 화장품을 소개하는 직원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현대백화점, 클린뷰티, 비클린, 비건 화장품, 편집숍" }, { "instruction":"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정부가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가장 시급한 부동산 과제로 무주택자는 '가격안정'을, 유주택자는 '거래 활성화'를 가장 많이 손꼽았다. 올해 가장 관심이 큰 정책은 '전세사기 근절 및 피해자 지원'이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지난달 16~31일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에 대해 전체 응답자 615명 중 42%가 '부동산 가격 안정'이라고 답했다. 그다음으로는 △부동산 거래 활성화(26.2%) △수도권·지방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국토균형발전(12.2%) △주거약자 복지 구현(11.5%) △교통·인프라 확충 등 국토교통 개발(4.4%)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이 같은 응답 결과는 주택 보유 여부에 따라 상이했다.유주택자는 가장 시급한 과제를 '부동산 거래 활성화'(41.8%)로 선택한 반면 무주택자는 과반이 '부동산 가격 안정'(52.5%)을 선택했다.2위도 유주택자는 '부동산 가격 안정'(32.1%)이었지만 무주택자는 '주거약자 복지 구현'(19.9%)을 꼽았다. 주택 보유 여부에 따라 기대치가 다른 만큼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도 다른 것으로 풀이된다.올해 이미 시행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정책 중 가장 관심이 크거나 기대되는 정책으로는 '전세사기 근절 및 피해자 지원'이 29.1%(복수 응답)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완화(15.9%), 규제지역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금지 해제·주택담보대출비율(LTV) 완화(11.4%), 특례보금자리론 출시·1년 한시적 운영(11.4%) 등의 순이었다.유주택자는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완화'(23.6%)를 가장 많이 선택했지만 무주택자는 '전세사기 근절 및 피해자 지원'(45.1%)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추가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동산 대책으로는 'LTV·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제도 개선'(22.9%)을 지목하는 이들이 가장 많았다. 직방 관계자는 \"무주택자는 전세사기 이슈와 주택담보대출 상품에 관심이 컸고, 유주택자는 부동산 관련 세제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무주택자에게는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필요한 정책이, 유주택자에게는 자산의 가치를 합리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대구 아파트 단지 모습.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부동산 시장, 연착륙, 가격 안정, 거래 활성화, 무주택자, 유주택자, 전세사기 근절, 정책, 주거 약자, 대출 제도 개선"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 21일)…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짐",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2월 21일" }, { "instruction":"코로나19 기간 K-pop의 팬덤 성장은 SNS 트래픽과 앨범 판매량에 집중됐다. 그러나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 이후에는 SNS와 앨범 밖의 영역으로 글로벌 팬덤의 활동이 확대되면서 전보다 다각도로 해외 팬덤의 성장을 살펴봐야 할 필요성을 낳고 있다. 대부분 K-pop 아티스트의 유튜브 조회 수가 2022년 하반기 이후 감소한 것과 달리 세계 최대 음악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통해 확인되는 월간 청취자 수는 오히려 역대급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해외 앨범 수출액 성장률 둔화와는 별개로 일본, 미국 등 핵심 지역에서 음반 원 성적은 계속 좋아지고 있다. 공연 부문에서도 단위 공연의 규모 확대와 더불어 지난해 원가 인상으로 마진 축소를 감내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 10~20% 사이의 단가 인상이 일어나면서 양적, 질적 측면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코로나19 기간에 유튜브 조회 수와 앨범 수출액 양 측면에서 한국 이외 지역에서 제1의 K-pop 소비 지역으로 등극한 일본의 성장 양상과 원인을 살펴보면 앞으로 K-pop의 성장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예전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던 시장이라고 간과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음반원 지표는 물론 신인들의 콘서트 강도로 미뤄 봤을 때 K-pop의 인기 강도는 코로나19 이전과 확연히 구분된다. 특히 10대를 중심으로 일본 내 점유율이 확대되는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 코로나 구간에 일본에서 K-pop에 대한 열기가 거세진 구조적 배경에는 일본 10대의 디지털 체류 시간 증가가 있다고 본다. 일본 내 매체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는 가운데 기존 일본 아이돌(쟈니스계, 4846계 등)은 SNS를 통한 팬덤 확보에 적합하지 않은 형태로 운영되어왔기 때문이다. '모바일 네이티브'로 자란 일본 10대의 디지털 소통·콘텐츠에 대한 잠재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언어와 구성원의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기존 그룹들로 어필하기 어려웠던 층까지 팬덤을 확장한 것이 아닐까.원인은 차치하고라도, 10대를 잡았다는 현상 자체가 고무적이다. 당장 가처분 소득은 낮지만 나이를 먹음에 따라 자연스럽게 소득이 증가하면서 아티스트에 대한 지출도 커지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 '신오쿠보'의 핫플레이스 등극 케이스에서 볼 수 있듯, 세대 간 유행의 전파자 역할도 한다. 10대에서 인기 강도가 유지되는 한 K-pop의 일본 내 점유율 성장 추세는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유튜브와 음반 수출 기준으로는 이미 일본 대비 반절 수준의 지표를 보여주고 있는 미국에서도 현지화 그룹들이 흥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아직 한국 밖 K-pop은 높은 강도의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박다겸 하이투자증권 선임연구원〉박다겸 하이투자증권 선임연구원", "input":null, "output":"K-pop, 팬덤, 코로나19, 글로벌화, 일본, 미국, SNS, 음악 스트리밍, 공연, 디지털 전환" }, { "instruction":"20일 대구 중구 대백프라자 4층 '래트 바이티'에서는 겨울옷을 꺼내지 않고도 여러 가지 봄옷을 레이어드해 보온성을 높일 수 있는 신상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중구, 대백프라자, 래트 바이티, 겨울옷" }, { "instruction":"다음 달부터 저신용자, 실직 장기입원자, 재난피해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원리금 감면을 확대하는 긴급구조프로그램이 가동된다. 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저신용 청년층(34세 이하)을 대상으로 기존 약정 이자를 30~50% 낮춰주는 '신속채무조정 특례 프로그램'을 3월부터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다신속채무조정 특례프로그램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속채무조정(연체 전 채무조정) 연체 기간이 30일 이하이거나 아직 연체가 발생하지 않은 차주에게 10년 이내에서 상환 기간을 연장하거나 최장 3년 상환을 유예해 주는 제도다. 여기에 약정 이자를 종전보다 30~50% 더 낮춰준다. 연 10% 수준의 금리는 연 5~7%로 조정한다. 취약차주들이 신복위에 신청하면 금융사 동의를 얻어 이자율 감면이 집행되는 구조다. 정부 재정이 투입되진 않는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중증 장애인 등 상환 여력이 크게 부족하다고 판단된 이들은 연체 기간이 31~89일이라도 이자 전액과 원금(최대 30%)을 감면해 준다. 기존엔 원금 감면 신청이 연체가 90일 이상일 경우에만 가능했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작년 청년층을 대상으로 시행해 본 결과 선제적 채무 조정 효과가 확인돼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아울러 금융당국은 긴급 구조프로그램 가동과 함께 다음 달 시작할 최대 100만원 한도의 긴급 생계비 대출 준비에도 나선다. 불법 사금융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상대로 연체 이력을 따지지 않고 당일 급전을 대출해준다. 금리는 연 15.9%를 적용하고, 성실하게 상환하면 최저 9.4%까지 금리를 낮춰준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저신용자, 긴급구조프로그램, 원리금 감면, 신속채무조정, 취약계층, 약정 이자, 금융위원회, 생계비 대출" }, { "instruction":"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최근 한우 도매가격 하락과 관련해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2024년까지 암소 14만마리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코로나 상황에서 비정상적으로 한우 사육두수가 증가해 공급이 과잉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한우 소비 회복을 위해 농협과 주요 대형마트에서 최대 50%까지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전국 동시 할인행사를 연중 실시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농가의 소 사육은 늘었지만 소비가 감소한 탓에 도매가격이 1년 전보다 20% 넘게 떨어졌다는 것에 착안했다.그러나 한우 소매가격에는 유통비용이 많이 반영된 탓에 가격 하락 폭이 크지 않아 소비자들은 한우 가격 하락을 쉽게 체감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많았다. 정 장관은 \"대형 수요처의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차액 지원과 수출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농협 중심의 가격 인하, 소비자가격 조사 결과 공개, 축산물 납품가격 신고제 도입 등도 진행해 유통경로 간 경쟁을 촉진하겠다. 축산물 온라인 경매 활성화, 부분육 경매 도입 등 유통구조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농식품부는 한우 농가의 생산비를 줄이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한우에 '저탄소 인증제'도 도입한다.이번에 마련된 저탄소 축산물 인증기준에 따르면 유기 축산물, 무항생제축산물, 농장 해썹(HACCP), 동물복지 축산농장 등 위생·안전, 환경관련 인증을 1개 이상 받은 한우 농가만 저탄소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사업이 자리를 잡으면 한우 출하기간 단축 등의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우, 도매가격, 공급과잉, 소비 감소, 할인행사, 가격 인하, 유통구조 개선, 저탄소 인증" }, { "instruction":"음력 2월 초하루를 맞아 20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류규하 중구청장과 서문시장 연합회, 광주 충장상인회 관계자들이 상인들의 무사태평과 상생 발전을 염원하며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음력 2월, 대구, 서문시장, 류규하, 중구청장" }, { "instruction":"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 열풍으로 대구의 통신·네트워크 인쇄회로기판 생산기업 '이수페타시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6천439억1천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53% 늘어 1천186억6천600만원을 기록했다.이수페타시스의 주력 제품은 고다층인쇄회로기판(MLB)으로 통신·네트워크 장비에 활용된다. 데이터 시스템 구축과 통신 서비스 확대, 최근엔 챗GPT를 고성능 AI를 가동할 수 있는 MLB 수요가 늘면서 시장도 급격히 커지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MLB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글로벌 IT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대구시와 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달성1차산업단지 내 제4제조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 하반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100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향후 MLB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수페타시스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예측이 우세하다. 업계 관계자는 \"챗GPT를 비롯한 AI를 실행하려면 대규모 저장 장치가 필요하고 장비에 대한 투자도 더 활발해질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MLB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고 물량 수주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공정을 가동하기 시작하면 증가한 수요에도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이수페타시스, 인공지능, 챗GPT, 통신, 네트워크, 인쇄회로기판, 매출 증가" }, { "instruction":"'고령기와' 김은동 사장이 경북도무형문화재 제48호 '고령 제와장'으로 지정됐다. 20일 경북 고령군에 따르면 김 사장은 1972년 선대인 김영하 선생이 설립한 '고령한와'에 입문해 현재의 고령기와에 이르기까지 50년 동안 지역에서 수제전통기와 및 전돌을 제작해 왔다. 김 사장은 또 복원된 경복궁의 강녕전과 교태전을 비롯 주요 전각의 지붕에 쓰이는 전통기와를 제작했다. 특히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제작기법 등 무형의 자산과 등요(오름가마) 제작·활용, 기술 전승을 위한 노력이 이번 도무형문화재 지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김 사장의 도무형문화재 지정은 백영규 경북도무형문화재 제32-다(사기장-백자장)에 이어 고령에서는 두 번째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고령기와, 김은동, 경북도무형문화재, 제48호, 전통기와" }, { "instruction":"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두 달 연속 올라 다시 4%대에 진입했다. 공공요금 인상 등의 여파를 체감하면서 소비자의 물가 불안 심리가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r\n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 등과 함께 주택가격전망지수도 3개월째 상승했지만, 기준금리 인상 종료 등에 대한 기대로 금리전망지수는 19포인트(p)나 급락했다.\r\n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월(3.9%)보다 0.1%포인트 높은 4.0%로 집계됐다.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12월 3.8%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2개월 연속 오름세다.\r\n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월 다시 5.2%로 높아진데다, 공공요금 인상 예고가 이어지면서 '물가가 쉽게 낮아지지 않겠다'는 예상이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금리수준전망지수(113)는 한 달 사이 19포인트나 떨어졌다.\r\n \"6개월 후 금리가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하락을 예상한 사람보다 많으면 이 지수는 100을 웃돈다. 지수가 급락한 것은 1개월 사이 금리 상승 전망의 비중이 크게 줄었다는 뜻이다.\r\n 주택가격전망지수(71)의 경우 3포인트 높아졌다. 1년 뒤 집값 상승을 점치는 소비자의 비중이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61)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뒤 3개월 연속 상승이다.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0.2로 1월(90.7)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1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r\n 1월과 비교해 CCSI를 구성하는 6개 지수 가운데 3개가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48·-3포인트), 생활형편전망(83·-2포인트), 가계수입전망(95·-1포인트) 순으로 내림 폭이 컸다. 현재생활형편(82)과 향후경기전망(60)에는 변화가 없었고, 유일하게 소비지출전망(112·+2포인트)만 올랐다.\r\n 황 팀장은 소비자심리지수 하락에 대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 감소, 공공요금 중심의 물가 상승 폭 확대 등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이달 7∼14일, 전국 2천5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기대인플레이션율 , 소비자물가 , 금리전망지수 , 주택가격전망지수 , 소비자심리지수 (CCSI) , 공공요금 , 경기전망 , 물가불안 , 소비자심리 , 경제지표" }, { "instruction":"경북 고령군이 군정 전반에 걸쳐 창의·혁신적인 제안을 발굴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 군정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21일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청년문화 활성화,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군정 추진에 대한 현안 또는 행정 운영 개선과 관련된 사항 등 군정정책의 모든 사항에 대해 제안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공모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제출방법은 고령군 홈페이지 내 제안하기 게시판 또는 고시·공고에서 제안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tultul15@korea.kr)이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고령군은 우수제안을 채택, 시상금과 함께 군수 표창을 줄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을 생각하는 소중한 제안 하나하나가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고령군 기획감사실 미래기획담당(054-950-6013)으로 문의하면 된다.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고령군, 군정정책, 제안 공모전, 창의성, 혁신, 주민 참여, 청년문화" }, { "instruction":"과도한 음주가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차의과학대 부속 구미차병원 가정의학과 전근혜 교수(제1저자),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공동교신저자),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공동교신저자) 공동 연구팀은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 남녀 393만 3천38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음주량 변화에 따른 치매 발병위험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이 결과는 미국의사협회 학술지에 게재됐으며, 동시에 미국 CNN이 보도했다.연구팀은 2009년 검진 시 하루 음주량에 따라 △비음주군 △경도 음주군(알코올 15g\/일 미만) △중등도 음주군(15~29.9g\/일) △과음군(30g\/일 이상)으로 구분했다. 이어 2009년과 2011년 사이 음주량의 변화에 따라 비음주군·단주군·절주군·유지군·증량군으로 구분해 치매 발병 위험을 평가했다. 알코올 15g은 시중 판매 상품 기준 맥주(375ml) 1캔 또는 소주 1잔 반에 해당한다.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6.3년으로 이 기간 연구 대상자 중 10만 282명에게서 치매가 발병했다. 분석 결과 경도에서 중등도 음주량을 유지한 경우 비음주군에 비해 치매 발병위험이 각각 21%,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음을 유지한 경우는 비음주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8% 증가했다. 과음에서 중등도로 음주량을 줄인 사람들은 음주량을 과음으로 유지한 사람들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8% 감소했다.비음주자가 중등도 이상으로 음주량을 늘린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졌다. 경도에서 중등도 음주군이 과음으로 음주량을 늘린 경우 역시 치매의 발병 위험이 증가했다.구미차병원 전근혜 교수는 \"과도한 음주가 치매 위험을 올린다는 것이 이번 대규모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며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음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왼쪽부터 전근혜 구미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구미차병원 제공>", "input":null, "output":"과도한 음주, 치매 위험, 연구 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주량 변화, 건강검진, 비음주군, 중등도 음주, 예방, 대규모 연구" }, { "instruction":"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현직 경찰 고위 간부의 뇌물수수 의혹을 포착하고 21일 강제수사에 나섰다.\r\n 공수처 수사3부(김선규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경무관급 A씨의 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공수처가 사건을 자체 인지해 강제수사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r\n A씨는 지난해 강원도경찰청 소속으로 근무하면서 중견 건설업체인 대우산업개발 측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수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대우산업개발과 이 회사 관련자들 주거지도 압수수색했다.\r\n 공수처는 A씨가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r\n 공수처는 3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그 가족의 수뢰, 직권남용 등 부패범죄를 수사한다. 경찰 공무원은 경무관 이상의 고위 간부가 공수처 수사 대상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공수처, 경찰, 고위공직자, 뇌물수수, 압수수색, 수사, 부패범죄" }, { "instruction":"법원 \"동성부부라도 건보 피부양자 자격 인정\"", "input":null, "output":"법원, 동성부부, 건강보험, 피부양자" }, { "instruction":"독도재단은 일본이 조작된 지도로 억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도록집을 발간했다.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 기념식 중단 및 조례 철회를 촉구하며, 도록집 '지도에 그려진 독도의 진실-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改正日本輿地路程全圖)의 진실을 밝히다'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도록집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지도제작자 나가쿠보 세키스이(1717~1801)의 생애와 그가 만든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의 의미를 살펴보는 원고,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관련 연구 논문 3편인 최선웅 한국지도제작연구소 대표 '독도 영유권의 근거로 본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연구', 최재영 대구가톨릭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이상균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의 제작배경과 독도영유권적 가치', 박경근 독도재단 연구원의 '일본 외무성 10포인트에 제시된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에 대한 분석'을 담고 있다.특히, 도록집에 소개된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관허판(1779년, 1791년, 1811년, 1833년, 1840년)과 조작판(1844년, 1846년) 등 16점을 통해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올라온 '다케시마 문제에 관한 10포인트'의 '1포인트-일본은 옛날부터 다케시마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었습니다'라는 주장의 근거 자료로 제시하는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가 1779년 초판 지도를 임의로 조작한 1846년 조작판 지도라는 진실을 보여준다.유수호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도록집을 통해 조작된 증거자료를 제시하는 일본이 스스로 독도 영유권에 대한 자기 모순적인 주장을 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은 하루라도 빨리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 기념식을 그만두고 조례를 철회하고 억지스러운 독도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도록집 '지도에 그려진 독도의 진실'.<독도재단 제공>", "input":null, "output":"독도, 일본, 영유권, 지도로, 도록집, 조작, 역사, 나가쿠보 세키스이" }, { "instruction":"전기차용 배터리 방열소재 제조업체 나노팀과 임상시험 수탁 전문기업 바이오인프라의 일반공모주 청약이 21일 마감된다.나노팀은 앞서 지난 14~15일 양일 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1500~1만3000원) 상단인 1만3000원에 확정했다. 경쟁률은 1723대 1로 집계돼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267억원이다. 상장예정주식수 중 78.2%가 보호예수 대상이고 전체 참여건수 중 의무보유확약 비중은 24.75% 수준이다.나노팀은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소재 전문 기업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LG화학 등 주요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 유럽 및 북미 지역의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고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전기차향 열관리 소재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나노팀은 상장 후 유럽과 북미 지역의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고 신제품을 출시해 전기차향 열관리 소재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배터리가 사용되는 다양한 산업에 진출할 예정이다.나노팀은 21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3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대표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반청약 마지막날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나노팀의 청약 경쟁률은 1429.40대 1을 기록하고 있다.\r\n이날 일반공모주 청약이 마감되는 바이오인프라는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공모밴드(1만8000~2만1000원) 최상단인 2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은 1594.9대 1을 기록, 흥행에 성공했다. 21일까지 일반 청약을 받아 3월2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바이오인프라는 의약품 연구개발 단계에서 개발사의 의뢰를 받아 연구개발을 대행하는 위탁연구기관(CRO) 전문기업이다. 우수한 분석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2021년 식약처 생동성 시험 승인건수 기준 국내 생동성시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종근당,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국내 주요 제약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대표 주관사 DB금융투자에 따르면 바이오인프라의 청약 마감일 오후 3시 기준 청약경쟁률은 875.32대 1이다.이밖에도 이날 마감되는 삼성스팩8호의 쳥약경쟁률은 같은 시각 131.59대 1이다.한편, 2월 22일부터 이틀간은 자람테크놀로와 하나스팩26호가 27일부터는 NH스팩28호와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오는 22~23일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인 자람테크놀로지는 공모 희망 밴드가는 1만6000~2만원이고, 지난 15~16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했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전기차, 배터리, 방열소재, 나노팀, 바이오인프라, 일반공모주, 코스닥, 수요예측, 고객사, 청약" }, { "instruction":"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점촌점빵길의 활성화를 꾀하고 신입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24일부터 3월 12일까지 '슬기로운 입학 생활' 행사를 진행한다.경북 문경시 초·중·고교 신입생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문경 옛 도심인 문경중앙시장·점촌역전상점가·행복상점가 등 점촌점빵길 내에 있는 회원 상점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0만 원의 문경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신입생은 행사 기간 내 구매 영수증에 이름, 학교명, 전화번호를 기재해 상인회마다 비치해 둔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3월 13일 점촌점빵TV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추첨한다. 이번 이벤트는 각각 다른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합산해서 응모할 수도 있으며 당첨자는 신입생을 확인할 수 있는 입학증 또는 학생증을 지참해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측은 \"미래 잠재고객인 신입생에게 점촌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점촌점빵길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고 밝혔다.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점촌점빵길 신입생 입학 지원행사 포스터. 문경시 제공", "input":null, "output":"문경시, 상권 활성화, 신입생, 슬기로운 입학 생활, 행사, 상품권, 추첨" }, { "instruction":"법무부가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21일 국회에 제출했다.\r\n 법무부는 서울중앙지법이 17일 검찰에 제출한 이 대표의 체포동의 요구서를 윤석열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날 오전 국회에 보냈다.\r\n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과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16일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r\n 현직 국회의원 신분인 이 대표는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구금되지 않는 불체포특권이 있다.\r\n 따라서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돼야 법원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열 수 있다. 국회의장은 요구서를 받은 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서 이를 보고하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본회의를 열어 무기명 표결에 부쳐야 한다.\r\n 여야는 24일과 27일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24일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보고된 뒤 27일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다.\r\n 민주당은 국회 의석 과반인 169석을 차지한다. 당대표의 신병을 결정하는 표결인 만큼 대부분 반대표를 던져 체포동의안이 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r\n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 구속영장은 영장심사 없이 영장이 기각되는데, 그렇게 되면 검찰은 이 대표를 불구속기소 할 것으로 보인다.\r\n 다만 무기명 투표인 만큼 일부 '비(非)이재명계'를 중심으로 이탈표가 나온다면 가결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r\n 현재 국회 재적의원은 299명으로, 민주당 외 전원이 찬성에 표를 던지고 민주당에서 이탈표가 최소 28표 나온다면 가결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법무부, 이재명, 체포동의, 국회, 개발 비리, 구속영장, 민주당, 불체포특권"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 완화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현재 영주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전 지역을 중개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과 함께 농촌인력난 가중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요구가 많은 상황이다.시는 내년부터 1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다음 달 14일까지 농촌인력중개센터 추가 운영을 위한 예비사업자를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농협중앙회 지역본부, 시·군지부, 지역(품목)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직업안정법 제3조 및 제18조에 따른 무료직업소개사업을 등록한 농업인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농업회의소 등이다.선정된 사업자는 농가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영농작업반 인력풀을 구성해 농작업교육 및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시는 교통비, 상해보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인력 알선·중개의 장점은 농작업 근로자의 경우 안전사고 발생 시 보험이 적용돼 보장범위 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일손 필요 농가는 사전 예약을 통한 영농일정을 조절할 수 있다.박남서 시장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팀을 신설하는 등 시에서 큰 노력을 하고 있다\"며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로 농촌인력수급이 안정화돼 지역 농업인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영주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해 1천800여 농가에 9천700여 명의 인력을 알선·중개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농촌인력중개센터, 영주농협, 인력 부족, 농업인, 운영 확대, 영농작업반, 안전교육, 인력 알선" }, { "instruction":"공공요금 인상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향후 1년간 물가전망치인 '기대인플레션율'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다시 4%대까지 올랐다.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결과를 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이 4.0%로 집계됐다. 전달(3.9%)보다 0.1%포인트 올랐다.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12월(3.8%) 떨어졌다가 2개월 연속 오름세다.한은 측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5.2%로 높아졌고, 공공요금 인상 예고가 이어지자 소비자들이 물가가 쉽게 낮아지지 않겠다고 보는 심리가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7~14일 전국 2천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공공요금, 인상, 부담, 기대인플레션율, 상승세" }, { "instruction":"올 상반기 중으로 농지연금 가입자가 사망시 배우자가 연금 수급권을 승계받을 수 있는 연령대가 만 60세 이상에 만 55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된다.농지연금은 농민이 보유한 농지를 담보로 생활자금을 매월 연금처럼 지급받는 상품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지연금 제도개선책을 발표했다.농식품부는 지난해 농지연금 가입연령기준이 만 65세→만 60세로 인하됨에 따라 가입자 사망시 연금을 승계받을 수 있는 배우자 연령기준도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하향조정한다.고령인 농업인 부부가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편이다. 이 안은 관련 시행규칙 개정절차 입법예고(2월 21~4월 2일)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시행하겠다는 게 농식품부의 방침이다. 평생 연금을 받는 종신형과 달리 가입자가 선택한 일정기간(5·10· 15년)동안 연금을 지급받는 기간형 상품유형에 20년형도 신설된다.임대형 우대상품은 새로 도입된다.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에 농지를 임대하고 연금에 가입할 경우 월 지급금을 5% 추가 지급하는 상품이다. 다음달 쯤 시행할 예정이다. 이 상품이 도입되면 농어촌공사도 농민에게 제공받은 농지를 청년농에게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도상환 횟수 제한이 폐지되는 것도 주목할 만 하다. 가입자가 언제든지 연금 채무를 중도 상환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셈이다. 종전엔 중도상환이 3년에 1회로 제한됐다. 이 때문에 수중에 여유자금이 있어도 채무를 조기 상환하는 데 제약이 많았다.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농림축산식품부 제공", "input":null, "output":"농지연금 , 연금 수급권 , 배우자 승계 , 농림축산식품부 , 제도 개선 , 가입 연령 , 고령 농업인 , 임대형 우대상품 " }, { "instruction":"대구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대구시의 콘텐츠 리딩기업 육성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주>스튜디오 니니(대표 배현필)는 '아기 건물주는 이만 은퇴합니다', '대놓고 사내연애' 등 대표 웹툰이 1천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특히 북미·일본·중국·프랑스 등 해외 7개국 진출에 성공했다. 웹툰은 드라마, 영화 등 다른 분야의 원천 소재로 활용되며 관련 산업도 급격하게 팽창하고 있어 지역 기업의 동반성장도 기대된다.게임 산업의 경우 <주>토스트(대표 문현성)가 모바일 게임 '엔젤나이츠'를 앞세워 북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미 현지 홍보영상은 천만 조회 수를 기록했고, 사전예약도 8만 건을 달성했다.\r\n코딩교육콘텐츠 전문기업 <주>비피(대표 권기동)는 동남아 시장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 입점을 계기로 해외 판로개척을 본격화했다. 쇼피는 동남아 시장 내 압도적인 점유율을 토대로 세계 각국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콘텐츠 플랫폼 기업 <주>식파마(대표 서정환)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문 현황을 확인하고 고객 관리가 가능한 독자적인 시스템을 개발했다. 싱가포르 현지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대구시는 콘텐츠 지식재산권이 수출 지형을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떠오른 만큼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콘텐츠 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r\n \r\n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향후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와 메타버스 등 신기술·신산업 융합형 콘텐츠 지원을 확대해 잠재력 있는 콘텐츠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대구의 게임 기업 주토스트가 개발한 '엔젤나이츠' 실행화면 대구시 제공대구 콘텐츠 기업 주 스튜디오 니니의 '아기 건물주는 은퇴합니다' 포스터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콘텐츠, K-콘텐츠, 해외시장, 웹툰, 게임 산업, 동남아, 기업 육성" }, { "instruction":"21일 오전 10시54분 구미 도량동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나 37분 만에 꺼졌다.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3층짜리 건물 옥상에 샌드위치패널 가벽을 설치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구미소방서는 소방인력 32명과 소방차량 12대를 보내 진화했다.당시 작업을 하던 인부 15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21일 구미 도량동 신축공사 현장 화재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 화재, 신축공사, 도량동, 샌드위치패널" }, { "instruction":"21일 오전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2022학년도 전기 학부 학위수여식'에서 연극뮤지컬전공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2022학년도" }, { "instruction":"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2.4%의 저리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구은행이 경북도에 60억원을 특별출연했다. 대구은행은 21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은행이 특별출연한 60억원은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버팀금융을 연계한 900억원(출연재원의 15배수) 규모의 저금리 보증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융자한도는 최대 5천만원이며, 2년 거치 3년 상환 또는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이다. 자금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앞서 경북도는 경제 유관기관과 시중·지방은행이 참여한 '고금리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대책회의'를 여는 등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저금리 지원방안을 추진해 왔다. 대구은행의 특별출연은 대책회의 후 나온 첫 협력 사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금리로 인한 경제위기를 최전선에서 체감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생명수와 같은 지원\"이라며 \"경북도의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저금리 지원방안 추진에 가장 먼저 나서준 대구은행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수정-KakaoTalk_20230221_102404091 황병우(왼쪽) 대구은행장이 21일 경북도청에서 소상공인 지원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가진뒤 이철우(가운데) 경북도지사,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신보 제공> ", "input":null, "output":"고금리, 소상공인, 대구은행, 저금리, 특별출연, 지원금, 경북도, 정책자금" }, { "instruction":"지난해 4분기(10∼12월) 전체 가계 신용(빚)이 약 10년 만에 처음으로 전분기보다 줄었다.\r\n 소비 회복과 함께 결제되지 않은 카드 대금(판매신용)은 3조원 이상 늘었지만, 부동산 부진과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잔액이 7조원 넘게 급감했기 때문이다.\r\n 지난해 연간 가계대출도 역대 처음 감소했다. 반대로 판매신용은 가장 큰 폭으로 불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천867조원으로 3분기(9월 말 기준 1천871조1천억원)보다 0.2%(4조1천억원) 줄었다.\r\n 가계신용 잔액이 앞 분기보다 감소한 것은 2013년 1분기(-9천억원) 이후 39분기 만에 처음이다.\r\n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 빚(부채)'을 말한다.\r\n 박창현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4분기 가계신용이 4조1천억원 감소했는데,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7조5천억원이나 줄었기 때문\"이라며 \"부동산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대출금리 상승세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 대출 규제가 이어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r\n 가계신용 중 판매신용(카드 대금)을 빼고 가계대출만 보면, 작년 말 잔액이 1천749조3천억원으로 3분기 말(1천756조8천억원)보다 7조5천억원이나 줄었다. 전분기 대비 감소 폭으로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r\n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잔액 1천12조6천억원)은 4조7천억원 늘었지만, 증가 폭이 3분기(+6조5천억원)보다 줄었다.\r\n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잔액 736조7천억원)의 경우 12조2천억원이나 줄어 5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r\n 창구별로는 예금은행에서 가계대출이 3분기보다 4천억원 감소했고, 상호금융·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서도 3조8천억원 줄었다. 보험 등 기타금융기관의 가계대출도 3조3천억원 축소됐다. 4분기 가계 판매신용 잔액은 117조7천억원으로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r\n 신용카드사를 비롯한 여신전문회사를 중심으로 직전 분기보다 3조4천억원 증가했다.\r\n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가계신용이 한해 4조1천억원 불었다. 통계 편제 이후 가장 작은 증가 폭이다.\r\n 가계대출은 처음 7조8천억원 감소했고, 판매신용은 역대 가장 많은 11조9천억원 늘었다.\r\n 박 팀장은 가계신용 전망과 관련해 \"1월의 경우 가계부채 축소 흐름이 이어진 것 같다\"면서도\r\n \"부동산 규제 완화, 특례보금자리론 같은 신규 정책모기지 출시와 은행의 대출태도 완화가 가계신용 증가 요인이지만, 높은 금리 수준과 부동산 경기 부진 등을 고려하면 가계신용이 급격히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가계신용, 가계대출, 판매신용, 부동산, 금리, 소비, 감소, 통계, DSR, 금융" }, { "instruction":"100년 전통의 '영양 양조장'이 경영난으로 생산이 중단된 지 5년여 만에 대폭 업그레이드돼서 돌아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근대건축물의 문화재적 가치를 보존하고 현대식 양조기술을 접목한 양조장으로 거듭난 것. 우리 음식문화과 건축문화를 두루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색공간으로 변모했다. 이 곳에서 제조된 전통 막걸리는 곧 '은하수'란 브랜드를 달고 대량 생산을 앞둔 상태다. 영양군은 올 초 생산협력·다짐·상생의 의미로 합수 잔에 붓는 합수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 양조장 투어, 음식디미방 전통음식을 곁들인 시음회를 가지며 '영양 양조장의 귀환'을 지역민에게 알렸다.영양읍 동부리(1천438㎡ 부지)에 있는 이 양조장은 영양군 중심부에 위치하며 군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한 생활 터전이었다. 1915년 일제강점기에 시작해 3대가 100년 넘게 오롯이 막걸리만을 제조했다. 하지만 2018년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하면서 소비자들 뇌리에서도 잊혀졌다. 이에 영양군이 2019년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교촌 그룹과의 업무협약 체결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총 29억 원(국비 12억원 포함)을 투입한 양조장은 1915년 개설한 막걸리양조장 원형을 최대한 보존해 문화재적 가치를 높였다. 막걸리 제조·체험·전시 공간은 물론 청춘주막·청년창업공간을 구비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난 12월 완공했다.'양조장 역사전시관'엔 양조장 100년의 스토리텔링이 가득하다. 자료 사진·도구 등을 전시하고, 건물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길을 만들었다. '청춘주막 어울마당'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특산물·막걸리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양곡창고'일부를 개조해 청년창업공간으로 만들었고, 막걸리 제조시설을 정비해 체험·판매장으로 사용한다. 영양 양조장은 충북 단양 '대강 양조장(1918년)'보다 3년이 빠르고 경기 평택 '지평 양조장(1925)', 충북 '진천 양조장(1930)', 충남 '당진 양조장(1933)'보다 10~20년 가량 역사가 앞선다. 한 막걸리 애호가는 \"옛 막걸리를 맛볼 수 있어 정말 감개무량하다. 보릿 고개 시절 마시던 때가 그립다\"며 옛 추억을 떠올렸다. 리모델링 이전까지 영양 양조장 정문 문기둥엔 숫자 '6'이 새겨져 있었다.일제강점기때 영양에서 여섯 번째로 전화기가 설치된 것을 기념한 것이다. 당시 영양지역 통틀어 전화기가 10대뿐이었다. 양조장이 영양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높았다는 의미다. 이 숫자는 지금도 고히 보관 중이다.영양군은 다음달 쯤 전통 막걸리 '은하수'와 새롭게 만든 특색 있는 공간들을 전국 최대규모의 '자작나무숲(수비면 죽파리)'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재운영되는 양조장이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 보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n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100년 전통의 영양 탁주가 은하수 이름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영양군 제공>", "input":null, "output":"영양 양조장, 전통 막걸리, 도시재생, 문화재 보존, 현대식 양조기술, 지역경제 활성화, 부활, 음식문화, 체험공간, 관광자원" }, { "instruction":"모텔에서 동급생의 옷을 벗기고 폭행하는 장면을 SNS로 생중계한 1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군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A군은 지난달 9일 오후 11시10분쯤 대구 동구 한 모텔에서 B군의 옷을 강제로 벗기거나 폭행하면서 SNS로 생중계한 혐의를 받는다. A군과 함께 범행에 가담한 C군은 불구속 입건됐다.당시, 생중계를 목격한 B군의 친구가 112에 신고해 A·C군은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경찰은 이들에게 음란물 유포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진행하다, 생중계 영상과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아청법과 폭행, 강요 등 혐의를 적용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모텔, 폭행, 생중계,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가 아이를 출산하는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사 우대와 자녀 양육 정책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저출산 극복과 일·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양육 친화가 핵심인 출산 공무원 인사우대 정책은 인사·복지·복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한다.우선 자녀를 출산한 공무원은 근무성적 평정에 가점(자녀 1명당 0.5점, 최대 2.0점)을 주고, 다자녀(3자녀 이상) 양육 직원은 승진 우대(승진 인원의 20%이내) 인사 혜택을 준다. 다자녀 공무원은 모범·우수공무원 표창 대상에 우선 추천 자격을 부여한다.미취학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는 자녀 돌봄 보육 휴가를 주고 만 2세 미만 자녀에게 적용하던 보육 휴가(3일)는 만7세로 확대했다. 육아 휴직과 초등생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시간선택제 근무(주당 15~25시간)를 신청하면 대체 인력 채용 보장으로 동료의 업무 부담을 덜어준다.매년 증가하는 난임 공무원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난임 진단 즉시 복지포인트(50만원)를 추가 지급하고, 셋째 이상 자녀 출산에만 적용하던 복지포인트를 첫째 자녀로 확대했다. 둘째 자녀 이상 양육 직원에게는 가족 친화 문화체험 활동비(20만원)를 지원한다.구미시는 ‘구미시 지방공무원 평정 및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해 자녀 돌봄 보육 휴가는 올해 하반기, 1년간 유예기간이 필요한 출산 실적 가점과 승진 우대 제도는 내년 3월부터 적용한다. 현재 구미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1천800여명 중 다자녀를 둔 공무원은 103명이다.김장호 시장은 \"직장에 미치는 출산정책 만족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출산 육아 친화가 동시에 가능한 새로운 공직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출산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사 우대와 자녀 양육 정책을 도입한 구미시청 전경.<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 출산 정책 , 인사 우대 , 자녀 양육 , 저출산 극복 , 공무원 , 복지 , 육아 휴직 "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21일 \"노인 무상 이동권 보장 정책도 사회적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정착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오는 7월부터 대구시가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어르신 대상 시내버스·도시철도 무임승차 정책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홍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인 무상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는 대구시 정책을 두고 일본의 노인 할인 정책을 내세워 이를 비판하는 견해들이 다수 있는데, 참 형평에 어긋나는 주장이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경남도지사 재임 시절 무상급식을 중단한 뒤 차등급식을 주장했었던 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무상급식 논쟁이 한창일 때 소득에 따라 차등급식을 하자는 별다른 호응이 없었다\"며 \"좌파들로부터는 '애들 밥그릇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는 모욕적인 비난도 받았다. 미국도 그렇게 하고, 일본도 대부분 급식비를 받고 있는데도 말이다\"라고 회고 했다.앞서 대구시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의 노인 무임 승차연령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오는 2028년부터는 70세 이상 노인들이 무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하지만, 이에 대해 대구참여연대 등은 성명서를 내고 \"내용 측면에서는 복지를 축소하고, 절차적으로는 상위 법령에 어긋나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이같은 비판이 나오자 홍 시장은 직접 나서 반박에 나선 것이다. 그는 \"애들한테는 무상을 적용하고 노인한테는 부분 무상을 적용하자는 게 형평에 맞는 정책이냐\"며 \"무상급식 정책이 정착된 만큼 노인 무상 이동권 보장정책도 사회적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이제 정착돼야 할 때가 아닌가\"라고 거듭 강조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장, 노인, 무상 이동권, 복지정책, 무임승차, 비판, 형평성" }, { "instruction":"21일 오후 대구 달서구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2023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대구시립소년소녀 합창단과 함께 희망의 합창을 하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민의 날 , 기념식 , 홍준표 , 대구시장 , 달서구 " }, { "instruction":"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최근 화두로 떠오른 '챗 GPT'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행정에 도입키로 했다.  이 도지사는 2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인공지능 플랫폼인 챗 GPT를 업무에 적극 활용해 공무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창의적인 정책을 수립하는데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챗 GPT 플랫폼은 미국 인공지능회사 오픈AI(인공지능)에서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지난해 11월30일 공개된 이후 불과 5일 만에 사용자 100만명을 돌파하고 3개월도 되지 않아 1억명이 넘는 등 등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초거대 플랫폼이 탄생함에 따라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CEO들 사이에서 화두가 됐고, 윤석열 대통령도 정부 부처 업무보고에서 챗 GPT 활용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이날 경북도 간부회의에서는 챗 GPT가 업무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시연해 관심을 모았다. '징비록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에 대해서 도지사 연설문을 작성해 달라'고 요청하자, 1분이 되지 않아 자동으로 생성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행정이 변해야만 살아 남는다\"며 \"기존에 공무원들이 자료 수집하고 계획 수립하던 일들을 인공지능 플랫폼이 대체하는 시대인 만큼, 공무원은 창의적이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문제 본질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플랫폼을 잘만 활용하면 한 명의 공무원이 한 명의 비서를 두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이 도지사는 또 \"냄비 속 개구리는 서서히 뜨거워지는 온도에 반응하지 않아 결국 죽게 된다\"면서 \"전 세계가 변화하고 있는 흐름을 냉정하게 직시해 지방시대를 강조하고 있는 현 정부의 정책을 선도하고 270만 경북 도민들이 생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정 전 분야에서 시책 변화를 이끌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정부에서는 지난 1월26일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열어 'AI 일상화 계획'을 확정해 국민 일상생활과 공공영역 전(全) 산업 분야에 AI 전면 확산을 추진중에 있다. 경북도도 이에 맞춰 디지털대전환 시책을 적극 발굴중이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13.2.21간부회의(챗-GPT) 21일 이철우 도지사가 주재한 경북도 간부회에서 챗 GPT가 업무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 지 시연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13.2.21간부회의(도지사)3 이철우 도지사가 21일 열린 경북도 간부회의에서 '챗 GPT'를 행정에 적극 활용할 것으로 지시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챗 GPT , 인공지능 , 행정 , 디지털대전환 , 이철우 , 경북도 , 공무원 , 정책 , 시연 , AI 일상화" }, { "instruction":"21일 경북 문경시 중평리의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인근 산림 0.5㏊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8분쯤 문경시 문경읍 중평리에 위치한 야산의 초입에 설치된 컨테이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산 위쪽으로 불이 번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낮 12시 59분쯤 현장에 도착하여 헬기 2대와 소방 인력 100명, 소방차 등 장비 20대를 투입해 불이 난지 2시간 20분만인 오후 2시 58분쯤 완진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컨테이너 1개(12㎡ )동이 전소하고, 소나무림 0.5㏊가 소실됐다.소방 및 경찰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 문경시 중평리에 위치한 야산의 초입에 설치된 컨테이너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경북, 문경시, 중평리, 산림, 소방, 컨테이너" }, { "instruction":"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1일 경북도청을 찾은 오츠카 츠요시 주(駐)부산일본총영사와 일본 지방정부와의 교류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오츠카 총영사는 지난해 3월 주한일본대사관 근무를 시작으로 주부산일본총영사관 부총영사와 대사관 영사부장을 역임하는 등 유창한 한국어 구사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국내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대표적인 지한파 외교관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총영사 부임 이후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 현장에서 이 도지사와 함께 하며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경북도는 지난달 27일 이 도지사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히라이 신지 일본 전국지사회장을 만나 올 하반기 한·일지사회의 개최를 합의하면서, 양국 지방외교에 새 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오츠카 영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한·일 양국은 지진 방재와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및 지방 일자리 문제 등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일본의 앞선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동시에 협력해야 할 부분이 매우 많다\"면서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민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오츠카 총영사는 \"최근 한·일 간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양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와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한일 간 '해빙'분위기 조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을 비롯해 경북의 우수한 관광지와 매력을 홍보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1일 경북도청을 찾은 오츠카 츠요시 주부산일본총영사와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추진 등에 대한 대화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이철우, 경북도, 오츠카 츠요시, 한일 교류, 지방정부, 문화교류, 외교, 신뢰" }, { "instruction":"대구본부세관은 오는 다음달(3월) 부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원산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따른 불이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원산지 검증 대비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이 신청하면 FTA 교육을 이수한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및 모의 원산지검증 등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지원한다.올해 대구본부세관 지원대상 기업은 50여 개사이며,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원산지검증 요청이 빈번했던 국가로 수출하거나, 검증 취약 제품군을 수출하는 기업이다.신청 접수는 3월2일부터 17일까지로, 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세관은 많은 지역 기업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2일 오후 2시 온라인 방식(ZOOM 활용)을 통한 검증대응지원사업 설명회도 연다. 수출입 업체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원산지 검증 대응지원사업 개요, 신청·접수 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본부세관, 원산지검증, 지원사업, 중소기업, FTA 교육, 컨설팅, 수출" }, { "instruction":"\"혁신기술을 기반한 실험실 창업자 모여라!\"포스텍은 대구·경북 지역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 탐색 지원사업(한국형 아이코어 사업)' 참가팀을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한국형 아이코어 사업은 기술력과 창업 의지가 있는 연구자들이 실제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대학이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논문이나 특허 등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기업을 일구는 '실험실 창업' 가능성을 검증하고 기술 사업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실험실 창업은 바이오나 나노, 기계 같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이다.이 사업에 참여하는 실험실 창업탐색팀은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아이코어 방법론을 활용해 국내외 사업화 모델 구축, 잠재고객 발굴·인터뷰, 아이템 수정·보완 등 사업화 모델 수립 전반을 지원받는다.특히, 시제품 제작비와 사업화 모델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창업 수당 등 최대 5천만 원의 창업 활동비를 지원받는다.포스텍 실험실창업혁신단은 창업 의지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창업팀에 대해 시장 친화형 창업탐색교육, 사업화 코치 및 포스텍 기술지주<주> 초기투자 유치, 포스코 벤처플랫폼,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 후속 연계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정우성 포스텍 실험실창업혁신단장은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에 주저 없이 도전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스텍 학생창업팀 홈페이지(http:\/\/startup.postech.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포스텍 대경권 실험실창업탐색팀 모집 포스터.포스텍 제공", "input":null, "output":"혁신기술 , 실험실 창업 , 공공기술 , 창업 지원 , 바이오 , 나노 , 사업화 모델 , 창업 교육 "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당일 체험형과 숙박형으로 나눠 차등 지원한다.△당일 체험형은 15명 이상(1만 원·1명), △숙박형은 10명 이상과 20명 이상(1박 이상 1만 5천 원~2만 5천 원·1명)으로 체류 기간에 따라 관내 관광지 및 식당 방문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관광객을 전통시장에 방문하도록 하거나 관광객 유치 500명을 초과한 실적 우수 여행사에겐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여행사는 일정표를 포함한 관광 사전 계획서를 관광 실시 7일 전까지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0일 이내에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남상호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산업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많은 관광객이 매력적인 도시 안동을 방문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 상권이 더욱 활력을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관광객, 인센티브, 단체 관광, 지역경제, 코로나 엔데믹" }, { "instruction":"오는 3월 초까지 대구경북에서 소·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1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한우자조금)은 소비자와 한우 농가 상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 행사를 연다. 한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쿠팡 등 온라인몰,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다양한 유통업체가 참여한다 . 2등급 이상 1+등급까지의 한우 불고기·국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지난 17~19일 행사때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에겐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삼겹살도 싼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한돈자조금위원회 역시 삼겹살데이 20주년 맞아 '한돈으로 더 행복한 삼겹살데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평일 한정) 한돈 삼겹살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총 4천5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이 외에도 대구를 포함한 전국의 한돈 인증점 약 500여 매장에서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한돈 주메뉴 1인분 당 4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돈 인증 식육점은 삼겹살 목살 부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도 행사에 참여한다. 이마트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40%, 홈플러스는 3월 1일부터 8일까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n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내달 초까지 소·돼지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input":null, "output":"한우, 돼지고기, 할인 행사, 대구경북, 삼겹살, 소비자, 농가 상생, 유통업체"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사이버 독도학교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사이버 독도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하는데, 전국 최초의 온라인 독도 교육 플랫폼인 사이버 독도학교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에게 독도 수호 의지를 확대하기 위함이다.참여는 사이버 독도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소환)해 소문을 내고 응원 댓글을 달면 된다.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도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독도 사랑 교육 달력을 지급한다.독도 사랑 교육 달력은 독도와 관련된 주요 기념일과 각종 행사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대한제국 칙령 제41호와 독도 우편번호 부여, 독도 도로명 주소 등을 해당 사건이 일어난 달에 자세히 설명해 교육적 가치를 높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개교한 경북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는 전국화 사업 등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올해는 사이버 독도학교에 외국인 회원가입, 독도 교실 영문 콘텐츠 구축을 완료해 독도 교육 세계화를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사이버 독도학교 소문내기 이벤트 홍보물. <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 이벤트, 독도 수호, 인스타그램, 달력, 교육적 가치"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다문화 예비 학부모를 위해 학교생활 안내 영상자료의 6개 언어 자막 서비스를 지원한다.영상자료는 도교육청에서 지난해 12월 22일 실시한 '2023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 대상 설명회' 실시간 중계 자료를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학부모를 위해 다양한 언어로 자막을 넣어 제작했다.다문화가정 부모의 출신국 현황을 고려해 베트남어·중국어·필리핀어·캄보디아어·러시아어·일본어 6개 언어로 제작된 이번 자료는 초등학교 입학 절차, 입학 전 준비사항, 학교 일과 등 신입생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자료는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맛쿨멋쿨 TV'에 탑재해 다문화 예비 학부모가 언제든지 쉽게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다문화 예비 학부모들이 이번 자료를 통해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완화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초등학교 다문화 예비 학부모 안내 영상자료 화면. <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다문화 가정, 초등학교, 학부모, 자막 서비스, 언어 지원, 유튜브 채널" }, { "instruction":"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전에 유입되는 해수 이물질을 제거하는 회전 여과망을 고정하는 부착식 앵커볼트가 법령 기술 기준상 미국 콘크리트학회(ACI) 기준 제품을 사용해야 하나 유럽 시험 기준으로 인증된 제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1996년부터 현재까지 법적 기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채 앵커볼트를 설치·가동돼 온 것으로 밝혀졌다.이들 장치는 현재까지 가동 원전 13기와 건설 원전 3기에 설치돼 사용해 왔다.원안위는 실제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며 정기 정비 기간에 기술 기준 부적합 사항을 해소하도록 한국수력원자력에 요구했다.부착식 앵커볼트는 콘크리트를 뚫은 자리에 에폭시와 같은 경화 용액을 먼저 붓고, 앵커볼트를 심어 굳히는 방식으로 시공했다.원전에 2개씩 설치되는 회전 여과망 설비를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이런 사실은 지난해 12월 신월성 1호기 정기검사 과정에서 처음 확인됐다.모든 원전을 확대 조사한 결과, 가동 중인 원전 13기와 건설 원전 3기 회전 여과망 설비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했다.원안위가 점검한 결과, 1996년 한울 3·4호기 건설 당시 회전 여과망 성능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기술 기준에 대한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고 부착식 앵커볼트를 시공했고, 최근 건설한 원전까지 한울 3·4호기 선례를 따라 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가동 중인 원전에 대해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 계획예방정비 중인 원전 3기는 현장 시험을 통해 앵커볼트가 설비를 견고하게 고정할 수 있음을 직접 확인했고, 미국 기준이 요구하는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원안위는 설비 고장 가능성과 안전 기능 유지 여부 등을 평가한 결과, 부착식 앵커볼트가 사용된 전체 가동 원전 13기를 한 주기 동안 운전하는 데는 안전성 영향이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원안위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안전성을 확인한 가동 원전은 1주기 운전 후 다음 계획예방정비 기간까지, 건설 중 원전은 운영 허가 전까지 한수원이 기술기준을 만족시키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원안위는 \"유사 사례에 대한 추가 조사와 함께 한수원의 품질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을 추진하고, 규제기관의 사용 전 검사 등 심·검사 체계에 대해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전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으나 원전에 유입되는 해수 이물질을 제거하는 회전 여과망을 고정하는 앵커볼트가 미국 콘크리트학회(ACI) 기준 제품이 아닌 유럽 시험 기준으로 인증된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한국수력원자력과 기술 기준를 만족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사진은 월성본부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원자력안전위원회, 앵커볼트, 기술 기준, 회전 여과망, 안전성, 미국 콘크리트학회, 유럽 시험 기준, 한국수력원자력, 가동 원전, 점검 및 조치" }, { "instruction":"경북 문경시의 특산물인 오미자의 생산 장려금을 문경시가 특정 농협 수매 농가에만 지급해 가공업체에 납품한 농가들이 반발하고 있다. 가공업체들도 오미자 수급 차질 등을 우려하며 공평한 집행을 요구했다.31개 업체가 가입한 문경오미자가공협회와 일부 오미자 생산 농가는 \"문경시가 지난해 12월 고품질 오미자 생산장려금 명목으로 동문경농협 수매 농가에만 지급한 것은 나머지 생산 농가와 가공업체 간 협력체계 붕괴로 오미자 산업에 큰 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전체 생산 농가에 동등하게 장려금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문경시는 지난해 11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그해 12월 동문경농협을 통해 출하한 농가에 ㎏당 1천 원씩 생산 장려금을 지급했다. 시는 지급 기준으로 \"고품질 오미자를 생산해 관내 농협에 출하한 농가에 대해 생산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정해 오미자가공업체에 납품한 농가는 장려금 지원에서 배제됐다. 오미자가공협회는 \"문경지역 60여 가공업체는 지난해 농가에서 425t의 오미자를 사들여 동문경농협의 수매량 130t보다 훨씬 많았다\"고 밝혔다. 이 통계대로라면 일부 생산 농가들만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오미자가공협회 등은 \"문경지역 농협에서 오미자를 수매하는 곳은 동문경농협이 유일하고 여기에서 거리가 먼 가은읍이나 농암면 등에서는 1시간 이상 시간을 들여 생물인 오미자를 옮겨야 하므로 사실상 동문경농협 수매에 응하기 어렵다\"며 이 농협에 특혜를 준 것이라고 지적했다.오미자 가공업체와 직접 거래한 농가들은 장려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입는 바람에 앞으로 가공업체와 생산농가 간 협력체계도 무너져 오미자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걱정했다. 이들은 \"오미자 수확은 10월이면 끝나는데 지난해 11월 관련 예산을 세워 급하게 특정 농협 수매분에 대해 장려금을 지급한 처사를 이해할 수 없다\"며 이 예산이 수립되고 집행된 배경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문경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생산 농가와 가공업체, 농협 등의 의견을 종합해 공평하게 집행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한편, 문경시의회는 오미자 생산 장려금을 두고 말썽이 일자 21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자와 가공업체,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려금 지급 문제에 관한 토론회를 열었다.글·사진=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경북 문경시의 특산물인 오미자의 생산 장려금을 문경시가 특정 농협 수매 농가에만 지급해 가공업체에 납품한 농가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와관련 문경시의회는 21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자와 가공업체,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려금 지급 문제에 관한 토론회를 열었다.", "input":null, "output":"문경시, 오미자, 생산 장려금, 농가, 가공업체, 농협, 특산물, 공평한 지급, 협력체계, 예산 문제" }, { "instruction":"경북 영주댐이 조성된 지 6년이 지난 가운데 현재까지 준공 허가가 나지 않자, 지역 정치권과 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영주댐발전협의회와 영주시 경제발전협의회는 21일 K-Water 영주댐지사 정문 앞에서 '영주댐 준공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영주댐 준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궐기대회는 영주시경제발전협의회가 영주댐 준공요청 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 제기함에 따라 권익위가 K-Water 영주댐지사에 방문한 것을 계기로 열렸다.권익위는 이날 현장 민원상담을 열고 환경부와 영주시, 댐발전협의회, 영주시경제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댐 준공 지연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김경락 영주시경제발전협의회 실무부회장은 규탄 성명서를 통해 \"1조1천억 원에 달하는 국민 혈세가 투입된 영주댐이 착공한 지 13년이 지난 현재까지 미 준공상태로 남아 정상적인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라며 \"국책 사업이 문화재 복원사업으로 인해 방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문화재 복원 사업은 관계인의 이해관계와 민원 및 현상변경허가 등의 사유로 언제 완료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보고 있다\"며 \"영주댐 준공 지연으로 인한 비정상적 운영으로 주변 경관이 훼손과 야생동물 번식에 따른 피해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또 \"댐의 존치를 둘러싼 지역 사회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데다, 불확실성에 따른 개발 지연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발전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궐기대회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댐발전협의회와 영주시에서 환경부와 수자원 공사를 수차례 방문해 댐 준공 협조를 요청했음에도 문화재 복원사업이 완료돼야 한다는 기본적 입장만 고수하는 실정\"이라며 \"댐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에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는 댐 준공 인가가 지연되는 것은 댐 주변 문화재 조성사업 부지로 옮기는 국가 민속문화재인 '괴헌고택' 이건(移建)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하지만, 영주시는 댐 준공과 문화재 이건은 별개의 문제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문화재청에 질의한 결과 영주 다목적댐 건설과 국가 민속문화재 이건은 별개이므로 댐 준공과 문화재 이건은 각각 완료 신고하면 된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반박했다.한편 영주댐은 영주시 평은면 내성천에 있는 댐으로 4대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12월 착공해 2016년 본댐을 준공했다. 중형 다목적댐으로 1조1천억 원이 투입됐다. 저수용량은 1억8천t 규모다.글·사진=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21일 K-Water 영주댐지사 앞에서 영주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이 영주댐 준공인가를 촉구하는 '영주댐 준공 범시민 궐기대회'를 열고 있다.21일 K-Water 영주댐지사 앞에서 영주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이 영주댐 준공인가를 촉구하는 '영주댐 준공 범시민 궐기대회'를 열고 있다.", "input":null, "output":"영주댐 , 준공 , 시민 , 결의대회 , 정치권 , 환경부 , 문화재 , 민원 , 경제발전 , 갈등" }, { "instruction":" 산불로 훼손된 경북도 산림을 복원하여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조림사업이 잇따라 추진된다.  경북도는 도내 대형 산불피해지와 경제림조성지 등 3천826㏊ 구간에 총 502억 원을 투입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우선 최근 2년간 대형 산불이 발생한 안동, 영덕, 울진, 고령, 군위, 봉화 등의 산림 2천278㏊ 면적에 342억 원을 투입하는 등 화재 복구에 총력을 다한다. 2차 피해 예방 및 경관 개선은 물론 지역 여건을 고려한 내화(耐火) 수림대를 조성해 재해에 강한 숲으로 바꾼다.  아울러 산불피해지의 체계적인 복구를 위해 지역주민·산주·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한 뒤 구역별로 경제수, 특용수, 밀원수, 경관수 등을 식재하고, 산불피해지 복구사업 기본계획 용역 결과에 따라 연차별로 산불피해지를 복구할 방침이다.  돈이 되는 나무들로 산림을 가꾸는 경제림 조성사업(1천100㏊)에는 총 79억 원이 투입된다. 특용수인 호두나무, 두릅 식재 등 산주가 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바라보는 산이 아닌 돈 되는 산'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 농가 및 양봉산업을 위해 공유림과 유휴지는 옻나무, 헛개나무 등이 식재된 다층형 복합 밀원 숲으로 조성한다.  이밖에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공공녹지 등에 나무 심기를 확대해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도시녹색환경을 조성하는 탄소저감 조림사업(175㏊)에 39억원 △포항 모감주 특화림·영주댐주변 특화림·상주 밀원수 특화숲 등 지역특화림 조성사업(112㏊)에 23억 원 △산림경관 회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큰나무 조림사업(161㏊)에 19억원의 예산이 각각 투입된다.  최영숙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목재 생산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및 양봉농가 등의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조림정책을 추진하고, 소중한 산림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가꾸어 미래 세대가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풀베기_2 경북도가 산불피해지 등 3천 826 ㏊ 구간에 총 502억원을 투입해 산림 복원에 나선다.<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산불, 경북도, 산림 복원, 조림사업, 경제림, 임업, 환경, 재해 예방, 지역 주민, 기후변화" }, { "instruction":"직장인 최모(55) 씨는 얼마 전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천내천'을 산책하다 깜짝 놀랐다. 고라니 한 마리가 물가에서 노닐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수년 동안 거의 매일 천내천에서 산책했지만, 고라니를 본 건 처음\"이라며 \"급격한 개발로 서식 환경이 훼손된 도심의 하천에서 고라니를 볼 수 있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낙동강 지천인 천내천에서 수달에 이어 고라니까지 포착됐다. 관할 지자체가 10여년 동안 하천 정비 사업을 벌인 이후 주변에 풀숲이 우거지고, 적당한 습기가 조성되면서 동·식물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변모한 덕분이다.21일 화원읍 천내리 주민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천내천 화원교 하류 300m 지점에서 고라니 한 마리가 목격됐다. 몸길이 80~90㎝, 몸무게 15㎏ 정도 되는 고라니였다. 고라니는 천내천 주변에서 산책하는 시민들이 여럿 있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물풀을 뜯어 먹다 헤엄을 치기도 했다. 일부 주민의 짓궂은 야유에는 발 빠르게 천내천 상류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방향으로 쏜살같이 달아나기도 했다.천내천에서는 천연기념물이자 1급 멸종위기종 수달도 종종 목격되고 있다. 수달은 물속을 오가며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고, 물 밖으로 나와선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일부 주민들은 이런 광경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담아 SNS에 올리면서 한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산책로와 물 주변에는 누룩뱀(밀뱀)도 출몰한다. 누룩뱀은 술을 담글 때 쓰는 누룩과 색이 비슷해 그렇게 불린다. 저지대 하천이나 강변 또는 밭, 산림 등지에 주로 서식한다. 개구리, 들쥐, 새알, 도마뱀 등을 잡아먹고 독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룩뱀 출몰에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출몰에 따른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했다. 천내천 주변 곳곳에선 식물과 어류, 조류, 양서·파충류 등 수백 종에 이르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달성군 관계자는 \"하천에 동·식물이 많이 보인다는 것은 생태계가 살아났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자연형 하천을 잘 유지해 지역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달성군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274억 원이 투입해 천내천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r\n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20일 오후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천 하류에서 고라니 한마리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영남일보 독자 제공", "input":null, "output":"고라니 , 천내천 , 생태계 , 하천 정비 , 수달 , 달성군 , 자연형 하천 , 멸종위기종 , 동식물 , 생태공원" }, { "instruction":"기반시설이 노후한 국가산업단지인 경북 포항철강공단을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만들기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이 출범했다.경북도와 포항시는 21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사업단은 경쟁력이 떨어진 노후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담부서로, 산단혁신기획팀·디지털산단팀·저탄소산단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됐다. 포항시·경북도·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포항테크노파크 등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인력을 파견해 구성됐다. '스마트그린산단'이란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조공간으로, 지난해 4월 정부합동 공모에 경북 산단대개조(포항권)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포항철강공단(제2연관단지)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됐다. 도와 시는 착공한 지 30년이 된 포항철강공단은 기반시설 노후화, 철강공단 탄소중립 요구뿐 아니라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피해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사업단은 올해 170억원을 투입해 △포항철강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양성 △산업단지 기반시설 강화의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025년까지 총 5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산단대개조 사업과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철강산업단지를 그린철강기반 탄소중립 선도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국가 매뉴얼사업 추진, 신규사업 발굴, 정부합동공모 신청 등 추가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포항국가산단이 탈탄소·스마트 대전환을 통해 다시 한번 국가와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이 사업으로 철강산업단지가 재도약해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며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관련 기관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21일 오후 경북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현판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input":null, "output":"스마트그린산단 , 경북 포항 , 디지털 기반 , 친환경 , 산업단지 , 탄소중립 , 포항철강공단 , 기반시설 , 재도약 , 지역경제" }, { "instruction":"21일 오후 3시17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부근 대구부산고속도로 상향선 청도1터널 입구에서 승용차 3대와 탱크로리, 1톤 포터 등 5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 안에 갇힌 40대 여성 2명이 구조되는 등 6명이 경상을 입었다. 다행히 가솔린 2만 ℓ가 적재된 탱크로리에서 유류 누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사고로 대구부산고속도로 이 일대 상향선이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21일 오후 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1터널 입구에서 5중추돌이 발생해 차량이 심하게 파손됐다. <청도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청도군, 대구부산고속도로, 5중 추돌, 사고, 구조" }, { "instruction":"한국수력원자력<주>이 20일(현지 시각)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를 방문해 삼중 수소 제거 설비(TRF) 건설 사업 입찰서를 제출했다.루마니아는 체르나보다(Cernavoda) 지역에 삼중 수소 제거 설비를 건설할 예정이다.삼중 수소 제거 설비는 원자력발전소의 감속재와 냉각재로 사용 중인 중수에서 촉매 반응을 통해 삼중 수소를 분리해 전용 설비에 안전한 형태로 저장해 방사성 폐기물의 양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설계와 시공 등 모든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시공 후 시험 운전을 통한 검증과 6개월간의 시범 운전 등을 거쳐 52개월 이내에 사업을 수행한다.2027년 말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주호 사장은 “앞으로 진행되는 입찰 일정에도 최선을 다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한국수력원자력주이 20일(현지 시각)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방문해 삼중 수소 제거 설비(TRF) 건설사업 입찰서를 제출했다. 사진은 한수원 본사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한국수력원자력, 루마니아, 삼중 수소, 제거 설비, 입찰, 원자력공사, 방사성 폐기물" }, { "instruction":"대구 8개 구·군청의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논의가 별다른 소득 없이 잠정 연기하는 것으로 결론났다.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에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r\n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1일 오전 회의를 열고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대해 논의했으나 반대 여론이 높다는 이유 등으로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또 휴무제 시행을 위해선 관련 조례 제정과 의회와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들었다.\r\n조재구 협의회장은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선 구청장·군수 모두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반대 여론도 많고, 시민들이 휴무제에 대한 인지도도 낮아 불편이 우련된다\"고 했다. \r\n \r\n또 \"의회의 조례 제·개정 여부도 지켜봐야 한다. 제도 도입 시기나 방법을 강구하기 보다는 공론화가 더 필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뒤 시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n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는 매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무원의 점심시간·휴식 권리 보장과 더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취지로 일부 지자체에서 도입 중이다. \r\n \r\n지역에선 지난해 연말 도입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시범 운영 뒤 지속·폐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n공무원 노조는 이에 즉각 반발했다. 조창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장은 \"전국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는 지자체가 전국적으로 100여 곳 가까이 늘었다. 주민이 불편을 느낀다면 시행 지자체가 늘어나는 것이 가능한가\"라고 반박했다. \r\n \r\n이어 \"(협의회가)올 4월 시범 운영을 공표해 온 건 '시민과의 약속'이었다. 구청장·군수들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반대 입장에 눈치를 보면서 '여론 핑계'를 대고 있다\"며 \"잠정 연기 선언은 비겁한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n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1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가 실시되는 것처럼 작성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는 4월부터 9월까지 대구 구·군 8곳에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도입한 후 장단점을 분석한 후 전면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구청장, 군수, 반대 여론, 시민 불편, 노동조합, 조례 제정" }, { "instruction":"대구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9개월 만에 다시 경유 가격보다 높아졌다.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1일 기준 대구지역 평균 휘발윳값은 리터 당 1,549.86원으로 경유값 1,535.52원보다 14.34원이 비싸다.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싼 '가격 역전' 현상이 지난해 6월부터 지속돼 왔으나, 올해 초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조치 후 휘발유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재역전’이 이뤄진 것이다. 사진은 21일 대구 동구의 한 주유소 모습.\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주유소, 휘발유, 경유, 평균 가격" }, { "instruction":"경북 경산의 육동 미나리가 본격 출하돼 웰빙 먹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육동 미나리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다. 현재 용성면 15개 농가가 7ha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유난히 길었던 이번 겨울 한파와 기상이변으로 예년보다 초기 출하량이 줄고 출하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우려됐지만 이달 중순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1kg짜리 1단이 1만2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300g단위 소포장 구매도 가능하다.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산의 봄 특화 작물인 미나리의 브랜드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 농산물 개발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본격 출하되고 있는 경산시 용성면 육동미나리 재배 하우스.(경산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 경산 , 육동 미나리 , 웰빙 , 청정 자연 , 농가 , 출하 " }, { "instruction":"코로나19로 하늘길이 열리면서 공무원 해외 선진지 연수를 추진하고 있는 대구 북구청이 꼼수 논란에 휩싸였다. 실상은 퇴직을 앞둔 공무원을 위한 외유성 해외 연수와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21일 영남일보가 입수한 대구 북구청의 '2023년도 상반기 해외 선진지 연수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북구청은 오는 4월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지역 선진지 연수를 준비 중이다. 소요경비는 1인당 150만원 이내로 20명 내외를 선발한다.하지만, 연수 우선 대상자가 퇴직 예정 공무원 또는 향후 1년 이내 공로연수를 떠날 공무원이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이번 연수가 선진지를 견학하고 좋은 정책을 구정에 반영하는 게 목적인데, 이들은 곧 북구청을 떠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5년 퇴직(예정)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국내외여행 제공과 금품·현금·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행위를 전별금 관행으로 규정하고 개선 권고안을 중앙 정부와 전국 지자체에 보낸 바 있다.연수 일정도 외유성 의혹이 짙다. 4박 5일 일정 중 현재까지 확정된 건 관광지 방문 뿐이다. 현지 기관방문이 출국 당일과 4일 차에 예정돼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기관을 방문하는지에 대해선 뚜렷한 설명이 없다.지역의 한 구의원은 \"선진지 연수를 다녀온 뒤 구정 발전에 보탬이 돼야 하는데, 퇴직을 앞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건 실익이 없다\"고 지적했다.북구청 관계자는 \"다양한 경력 및 부서, 나이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이 함께 가서 선진지 사례를 견학하고 구정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노하우를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며 \"현지 기관은 대상자 선정 후 특색에 맞춰 섭외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이륙 중인 비행기.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대구 북구청, 해외 선진지 연수, 공무원, 외유성, 퇴직 예정, 논란, 국민권익위원회"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은 21일 교육공무직 5개 직종(교무행정사·영양사·조리사·조리원·특수교육실무사)에 대한 상반기 정기인사를 해당 교육지원청별로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는 동일 기관(학교) 5년 이상 근무한 만기전보자와 1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 지난해 신규채용 미발령자, 직종 전환자 등 총 708명을 발령했다.직종별 시·군간 이동 12명을 포함해 교무행정사 199명, 영양사 18명, 조리사 58명, 조리원 323명, 특수교육실무사 110명이 각 기관과 학교로 배치돼 교육현장을 지원하게 된다.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는 결원, 정원 변동 등 탄력적인 인력 운영과 순환 근무로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의욕 고취와 고용안정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균형 있고 합리적인 인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인사, 교무행정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 { "instruction":"\"군 부대 통합 이전은 대구와 수성구의 미래 지도를 그리는 첫 걸음입니다.\"황선우 수성구 군부대 통합이전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1일 영남일보와 통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수성구 한복판에 위치한 군부대 3곳(2군작전사령부, 5군수지원사령부, 공군방공포병학교)이 통합 이전하면 지역 발전의 새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것.그는 \"비전투·보급 부대인 5군 지사는 군수 보급 자체가 생산자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존재 자체가 무의미해졌다. 5군 지사 이전과 함께 나머지 2개 군부대 이전도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했다.황 위원장은 지난해 1월 발족한 '5군 지사 이전 추진위원회'에서도 위원장을 맡아 군부대 이전을 위한 주민 서명운동 등을 전개했다. 현재 3만 8천여명의 고산·만촌 주민들이 군부대 이전에 서명한 상태다. 황 위원장은 지난 20일 확대, 재편한 '수성구 군부대 통합이전 추진위원회'에서도 공동위원장을 맡아 앞으로 대구시·국방부 등에 조속한 군부대 이전을 위한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그는 \"그동안 군부대 존재만으로 인근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 등에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다\"며 \"알파시티 조성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법조타운이 연호동에 조성될 예정인 만큼, 군부대가 방해요인이 돼선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지역에선 3개 부대 통합 이전이 대구의 지도를 바꿀 역점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구권 광역철도·UAM(도심항공교통, Urban Air Mobility) 등 대규모 국책 SOC 사업의 성사를 위해서라도 군부대 이전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여론이다.황 위원장은 \"대구권 광역철도 신설역사가 옛 고모역에 들어서면 이 일대는 환승 거점이 된다. 또 수성구는 연호역에 UAM 환승 터미널을 조성하는 복안도 갖고 있다\"며 \"이 같은 사업들은 모두 대구의 '미래 먹거리'여서 성공하려면 군부대 이전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했다.지난해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후 군부대 통합이전 사업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경북에서도 군위·의성·칠곡·영천·상주 등 5개 시·군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는 상태다. 이에 황 위원장은 \"군부대 유치를 희망하는 시·군이 적지 않다\"며 \"행정·안보·방위 측면에서 절대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민간 차원에서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조직했고, 앞으로 여론을 모아 정부 차원의 관심도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황선우 수성구 군부대 통합이전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input":null, "output":"군부대, 통합 이전, 수성구, 대구, 지역 발전, 주민 서명운동, SOC 사업, 대규모 개발, 알파시티, 국방부"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이 수년째 지지부진한 수성알파시티 내 롯데몰 조성과 관련, 부지 환수 등 강경 대응을 지시(영남일보 2월 21일자 1면 보도)하면서 후속 조치에 이목이 쏠린다.21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전날(20일) 홍 시장의 지시 이후 법무담당관실 등 관계 부서는 롯데몰 부지 환수 등과 관련한 법적 근거를 검토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는 곤란하지만, (부지 환수와 관련한) 몇 가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롯데쇼핑 측이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보이지 않을 경우 부지 환수를 위한 소송전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r\n이와 함께 관할 수성구청도 오는 6월까지 롯데몰 공사 진척 상황을 감독하고 세금 부과 기준을 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현장 실사와 공사 대장 등 구체적인 자료 확보에도 나선다.검토 결과 6개월 이상 공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 롯데몰 사업 부지는 비업무용 토지로 별도합산과세에서 종합합산과세대상으로 바뀐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우선 6월까지는 공사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벌일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올해 공시지가가 확정되지 않아 추계는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 경우 국세청의 종합부동산세 책정에도 포함된다는 게 수성구청 측의 설명이다. 이렇게 되면 롯데 측에 부과되는 세금이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인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에 복합쇼핑몰(롯데몰 송도) 조성 터에 대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영업용 건축 부지에 적용하는 별도합산세율이 아닌 종합합산세율을 적용해 총 10억3천만원의 재산세를 추징했다. 롯데쇼핑이 롯데몰 송도 건립을 약속하고 착공 신고를 했지만, 실제 공사는 하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 국세청도 연수구의 판단을 근거로 종합부동산세를 매기면서 롯데쇼핑 측은 320억원의 세금을 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이에 롯데쇼핑은 지난달 4일 연수구를 상대로 인천지법에 '재산세 등 부과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다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롯데쇼핑 측과의 협의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입장이다. 대경경자청 관계자는 \"현재 롯데쇼핑은 최대한 공사 기간을 앞당긴다는 입장인 만큼, 수시로 실무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r\n \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시 수성구 수성IC 인근에 들어서는 '롯데몰 수성점'(가칭) 조감도. 롯데쇼핑타운대구 제공홍준표 대구시장.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장, 수성알파시티, 롯데몰, 부지 환수, 법적 근거, 공사 진척, 세금 부과, 종합부동산세, 소송전" }, { "instruction":"대구시가 대학재정 권한을 대폭 지방으로 이양하는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사업에 신청했다. 선정되면 대구는 대학 한 곳당 5년간 1천억원이 투입되는 '글로컬 대학'을 품을 수 있다. 하지만, 지자체가 대학 교육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적잖다.\r\n 대구시는 라이즈를 따내기 위해 대학 지원 계획을 비롯, 지역 대학 육성 구상, 라이즈센터 설립 계획 등 신청 서류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자체 의지와 역량이 선정 결과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서류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r\n 라이즈는 교육부가 연간 2조원 규모 대학재정지원사업의 집행 권한을 광역 자치단체로 넘기는 것이다. 라이즈는 앞으로 모든 대학재정 지원사업을 아우르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정부의 행·재정 권한을 지방에 이양하고, 과감한 규제 완화를 통해 광역단체가 대학과 함께 지역발전을 주도하라는 메시지로 해석된다.\r\n교육부에 따르면 비수도권 지자체 14곳 중 11곳 이상이 라이즈 사업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5개 이상이 선정될 가능성이 있어, 대구시도 기대감이 높다.\r\n특히 글로컬대학이 관심을 끈다. 글로컬대학은 파격적인 구조개혁을 조건으로 1곳당 5년간 1천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개별 대학에 투입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지원금이어서 지방대의 호응이 높다.\r\n 일각에선 라이즈 사업의 취지엔 공감하면서도 졸속 추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수도권 시·도 14곳 가운데 대구시를 포함해 6곳(42.9%)이 대학 전담부서가 없다. 대구시의 경우 대학 지원 인력도 5명 뿐이고 이마저도 여러 부서로 흩어져 업무를 담당한다.\r\n 이에 대구시는 대학지원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출자출연법인 '라이즈센터'를 설립해 대학 재정을 관리할 계획이다.\r\n 지역 대학의 한 총장은 \"재정 권한 이양은, 지자체에 대학 전문가도 없는 여건에서 진행 속도가 너무 급하다. 특히 정치에 휘둘려 특정 대학이 유리해진다면 라이즈 사업은 안한만 못한 것이 될 것\"이라고 했다.\r\n교육부는 라이즈 시범지역을 3월 중 발표하고 2025년 2월까지 시범 운영에 나선다. \r\n \r\n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대학재정, 라이즈(RISE), 지역혁신, 글로컬 대학, 교육부, 지자체, 지원 계획, 재정 이양, 우려" }, { "instruction":"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대구 시민의 날' 기념식이 대규모 대면 행사로 21일 열렸다.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 정신을 확산·계승하기 위한 '대구 시민주간'도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대구시는 이날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주요기관·단체장과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대구굴기 결의 다짐 퍼포먼스 △희망의 합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 또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시민정신 SNS 확산을 위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시민주간은 '대구굴기, 시민정신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시민참여형 문화행사와 다양한 시민 혜택을 제공하는 부대행사로 구성됐다.우선, 오는 24일부터는 중구 북성로·향촌동 인근 근대기 예술인 활동 공간을 배경으로 한 시민답사와 체험투어 프로그램인 '환상도시 유람단'이 진행된다.또 대구 사투리를 재미있는 전시·공연으로 풀어낸 '사투리, 이쁘다 아이가'와 시민들이 직접 여러 장소를 뛰어다니며 대구의 역사와 상징과 관련된 과제를 해결하는 '대구시민정신 탐험단'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미래세대에게 대구의 정체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박물관과 함께 대구 역사 아는 날'은 국채보상운동과 3·1독립운동 등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사정신 계승 퍼레이드'도 예정돼 있다.시민주간에는 대구미술관·국립대구과학관 상설전시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이월드·동성로 스파크랜드 등 유원시설은 이용료를 할인한다. 또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와 연계한 할인쿠폰 제공,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대구은행 특판 적금 등 다양한 시민 혜택도 마련됐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시민주간이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의 위대한 '대구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역사적 도전에 시민들께서 아낌없이 동참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21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2023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굴기 결의다짐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시민의 날, 코로나19, 대규모 행사, 대구 시민주간, 국채보상운동, 2·28 민주운동, 문화행사, 시민 혜택, 역사정신" }, { "instruction":"태어난 지 두 달 된 딸을 바닥에 내동댕이 쳐 숨지게 한 20대 친부모에게 법원이 각각 징역 18년과 6년을 선고하자 검찰이 항소했다. 이들 부부가 저지른 범행에 비해 형량이 가볍다는 이유에서다.대구지검 서부지청은 21일 아동학대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2·여)씨와 B(22)씨에 대한1심 판결에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28일 오후 11시30분쯤 남편 B씨와 말다춤을 벌이던 중 생후 2개월인 딸을 자신의 머리 높이에서 바닥에 던져 이마뼈 함몰골절 등으로 크게 다쳤음에도 그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다. B씨는 A씨가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숨진 아이의 장례를 위한 사망진단서가 필요하자 \"아기가 잠을 자다 구토해 숨졌다\"라고 거짓말을 하며 병원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검찰은 A씨에게 무기징역을, B씨에게는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앞서 지난 16일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는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 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명령을 내렸다. B씨에게는 징역 6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 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했다. 검찰은 \"A씨는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는 데다, 잔혹한 방법으로 아이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면서 \"B씨의 경우 심각한 이상증세를 알고도 적절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아 아이를 숨지게 한 점을 고려해 적정한 처벌을 구하기 위해 항소했다\"고 설명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input":null, "output":"아동학대, 범죄, 친부모, 징역형, 항소, 사망, 대구지법, 형량" }, { "instruction":"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ESG(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 영향력이 갈수록 거지면서 대구 기업들의 ESG 경영 실천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갓 걸음말 단계로 아직 갈길을 멀어보인다.ESG행복경제연구소가 지난해 시총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ESG 평가등급' 보고서를 보면, 평균 등급은 B+(78.1점)이다. 기업들이 공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지배구조보고서, 사업보고서 등을 분석하고 정부부처, 유관기관 정보 등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다면평가를 진행한 결과다. 2020년 (50대 기업 대상 )A+(89.5점), 2021년 (100대 기업 대상) B+(79.6점)였던 것과 비교하면 점소가 다소 낮다.지난해에는 평가 기업이 확대되면서 평균 점수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종합등급에서 S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최고평점 90.66점)가 유일하다. 'LG생활건강'(89.83점),' SK하이닉스'(89.63점 ),' KT&G'(89.31점), '한화솔루션'(89.20점)이 뒤를 이었다. 대구 소재 기업 중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A+(매우 우수)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수소인프라 구축, LNG 신산업 등 탄소중립 전략을 수행하고, 프로농구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DGB금융지주'와 '에스엘'은 A(우수)등급이다. DGB 금융지주는 ESG 경영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지난해 8월엔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도 출범했다. 에스엘의 경우 상생경영을 내세워 공급망 관리를 개선해 협력사의 ESG 대응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2차전지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엘앤에프'는 B+(양호)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공언했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유독물 등의 배출량을 면밀해 관리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ESG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도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EU)이 ESG 관련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기업들의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21일 민관합동 ESG 정책 협의회를 열고 앞으로 수출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공급망 실사와 진단평가·컨설팅 사업에 나서겠다고 했다. 박병복 대구상공회의소 회원서비스팀장은 \"ESG발 공급망 영향이 대기업, 중견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기존엔 ESG 개념이해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젠 실제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업들이 주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지난해 12월 대구상공회의소가 전국 최초로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최종 보고회. 각 기업의 참석자들이 ESG 지표를 종합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input":null, "output":"ESG, 비재무적 성과, 대구 기업, 경영 실천, 평가 등급, 지속 가능성, 탄소중립, 사회공헌, 지배구조, 컨설팅 지원" }, { "instruction":"은행권의 금리인하 전쟁이 시작됐다. 정부와 여론으로부터 고금리시대에 이자장사로 '돈잔치'를 벌였다는 뭇매를 맞자 대응차원에서 나온 궁여지책이다.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21일부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 대출 금리를 최대 0.70%포인트 인하한다. 이에 따라 이들 상품의 최저금리는 모두 4%대로 내려앉았다. 신용 대출 및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도 기존 2억5천만→3억원, 2억→2억4천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KB국민은행은 오는 28일을 기점으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5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최근 3개월사이에 벌써 세번째 금리인하다. 이번에 카카오뱅크와 국민은행은 대출금리에 붙는 가산금리를 스스로 줄이는 방안을 택했다. 대출금리는 지표금리(코픽스, 금융채 등)에 가산금리를 더하고, 우대금리는 뺀 값을 차주에게 최종금리로 적용한다. 여기서 가산금리는 은행이 각종 비용과 마진을 고려해 임의로 추가하는 금리다. 우리은행의 경우, 21일부터 주담대에 적용하는 우대금리(거래실적에 따라 깎아주는 금리)를 늘리는 방식으로 금리를 낮췄다.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금리인하, 대출금리,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카카오뱅크, 국민은행, 전세자금대출" }, { "instruction":"최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국내 연구기관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빠르면 오는 4월부터 방류될 수 있다는 분석결과를 내놓자, 대구시민과 횟집·수산업 종사자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 경제활동에서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산물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해보인다. 대구 시민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이다. 시민 안모(38·대구 중구)씨는 \"방사성 물질이 '삼중수소'만 있는 게 아닌데다 일본이 제대로 오염수를 정화했다는 근거조차 없이 한국에 영향이 미미하다는 결과를 내놓은 것이 어처구니가 없다. 어쨌든 오염수가 방류된 후에는 방사능 물질이 바다에서 적게나마 검출된다는 것이 아니냐\"며 \"대구시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이다. 오염수가 방류됐다는 소식이 들린다면 앞으로 회와 생선은 입에 갖다대기 조차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성토했다. 대구 내 수산업계는 몇 년 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태를 떠올리며 수산물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변기현 서문시장 건해산물 상인회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발생했을 때 어류 오염을 우려한 시민들이 2~3년 치 먹을 건어물을 미리 구매하겠다며 사재기를 하는 소동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수 있다고 들어 당장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다만, 정부 등 관계 당국이 오염 수치를 수시로 확인하고 관련 동향 등을 미리 알려줘 대비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앞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학술대회를 통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됐을 시 해류를 따라 어떻게 확산되는 지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일본의 정화시설로 걸러지지 않는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만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후쿠시마 원전 발전소 약 1㎞ 앞바다에서 삼중수소를 오는 3월부터 10년간 최대 22조Bq(베크렐) 방류하고 일본이 오염수를 제대로 정화했다는 가정하에 진행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오염수는 2년 뒤 제주 앞바다에 가장 먼저 영향을 미치고 5년 뒤에는 동해와 서해까지 번지는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연구진은 국내 해역의 평균 삼중수소는 ㎥당 172베크렐로, 해양에 존재하는 삼중수소의 10만 분의 1수준이라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진단했다.시민단체들은 연구 결과가 방사성물질의 생물학적 농축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지적하며 제대로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상홍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경북 내 어업을 종사자들은 우려가 크다. 방류 후 당장은 영향이 없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해양이 오염될 수 있다\"며 \"정부 등은 최대한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하지 않도록 하거나 환경적 피해를 적게 할 수 있는 정책을 고안해야된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인정하는 듯한 조사 결과 발표는 적절치 않다\"고 했다.\r\n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후쿠시마 오염수 삼중수소 확산 시물레이션 결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input":null, "output":"후쿠시마, 오염수, 방사성 물질, 삼중수소, 대구 시민, 수산업, 안전대책, 환경 영향, 해양 오염, 연구기관" }, { "instruction":"21일 오후 2시쯤 대구시 중구 동인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20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A씨는 작업 발판 일체형 거푸집 위에서 철판 고정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노동 당국은 사고 발생 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당 현장은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r\n \r\n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건설사고, 근로자, 추락, 중대재해법" }, { "instruction":"21일 오후 대구 달서구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2023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대구시립소년소녀 합창단과 함께 '희망의 나라로'를 힘차게 부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시민의 날, 기념식, 홍준표, 문화예술회관" }, { "instruction":"삼성전자가 자랑하는 벤처육성프로그램(C-Lab)의 확장판인 'C-Lab(시랩) 아웃사이드' 지역 거점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22일 대구에서 문을 연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평소 강조한 '상생 경영'이 대구를 기점으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개소식엔 특별히 삼성그룹 내 '상생협력 전문가'로 통하는 연구원 출신 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옛 삼성경제연구소) 상생연구담당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영남일보 취재 결과, 삼성전자는 22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북구 침산동) 2층에서 '시랩 아웃사이드 대구' 개소식을 연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참석한다. 삼성전자와 대구창조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시랩 아웃사이드 대구'에 입주할 창업 5년 이하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삼성전자 사업과 연계 가능한 인공지능(AI)·메타버스(가상공간)·모빌리티 등 11개 분야로 한정해 대구에 본사를 둔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이들 스타트업에 사업화 지원금 1억원과 무상 사무 공간, 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해외 IT 전시회 출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시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시랩 인사이드'의 확장판이다. 2018년부터 4년간 264개 스타트업을 육성해 총 6천700억원 이상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그간 삼성전자는 직접 육성 프로그램과 대구창조센터와 함께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해 왔다. 이번에 대구에 '시랩 아웃사이드' 지역 거점을 최초로 설치한 것은 지역 스타트업을 보다 집중 발굴·육성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의 모태가 대구에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관측된다. 일각에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해 온 이 회장 의중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와 대구시는 2014년부터 '시랩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왔다. 특히 시랩 아웃사이드가 생긴 뒤 2020년엔 투자 규모를 1억~5억원으로 늘린 '시랩 2.0'(9~14기)을 추진했다. 그 결과 총 186개사를 발굴,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천억~1조원 기업) 2개사와 아기유니콘(기업가치 1천억원 미만 기업) 8개사를 키워냈다. 대구지역 누적 투자규모는 3천58억원, 매출은 5천772억원으로 파악됐다. 일자리는 2천406명을 창출했다. 대구시는 삼성과 별도로 '시랩 3.0' 사업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삼성전자, C-Lab, 아웃사이드, 대구, 스타트업, 상생 경영, 인공지능, 메타버스, 모빌리티, 투자" }, { "instruction":"대구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9개월 만에 다시 경유 가격보다 높아졌다.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1일 기준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 당 1천549.86원으로 경유 가격 1천535.52원보다 14.34원이 비싸다.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싼 '가격 역전' 현상이 지난해 6월부터 지속돼 왔으나, 올해 초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조치 후 휘발유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재역전'이 이뤄진 것이다. 21일 대구 동구의 한 주유소 모습.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주유소, 휘발유, 경유, 가격 역전" }, { "instruction":"삼성전자의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Lab(시랩) 아웃사이드 대구'가 22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개소하면서 대구와 삼성가의 인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들을 조용히(?) 지원하던 삼성전자가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그룹 모태(삼성상회터·중구 인교동)가 있는 대구와 친밀도가 더 높아지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흘러 나온다. 대구는 글로벌 기업 삼성 그룹의 고향이다. 고(故)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는 1938년 3월1일 자본금 3만원을 들여 대구 중구 인교동 61-1에 '삼성상회'를 설립했다. 삼성상회는 제분·제면업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당시 제분업이 상대적으로 기술을 집약한 산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삼성상회는 대구의 사실상 첫 스타트업이었던 셈이다. 이후 삼성은 1969년 전자공업, 1974년 중화학공업에 진출하는 등 신사업 진출과 인수합병을 거듭하면서 기업 덩치를 키웠다. 이건희 회장 시절엔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를 잡았다.고대하던 대구 투자도 이어졌다. 1992년 3월 대구상공회의소 건의로 1996년 삼성상용차 본사가 대구에 설립됐다. 꿈에 그리던 대기업 완성차 시대가 대구에도 열린 것이다. 하지만 오래가진 못했다. 2000년 말 파산하고 만다. 1996년 제일모직 공장을 구미로 옮기는 과정에서도 대구와 다소 사이가 틀어졌었다. 삼성은 제일모직 공장 후적지에 대규모 상업시설 단지를 짓기로 했으나 외환위기 사태 등을 이유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대구시민과 상공인들의 상심이 컸다. 소원했던 대구와 삼성과의 관계는 2009년 삼성전자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다시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듬해 대구시가 이병철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도 추진했다. 방치돼 있던 삼성상회 터엔 기념 공간이, 제일모직 공장 후적지(북구 침산동)엔 '대구 삼성창조캠퍼스'가 각각 들어섰다.2011년 삼성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 합작기업인 SSLM이 대구 성서5차단지(세천공단)에 둥지를 틀었다. 다만, 삼성이 2년 뒤 지분을 정리한 탓에 SSLM은 현재 스미토모화학의 자회사로만 남아 있다. 이재용 회장 체제가 들어서면서 삼성은 글로벌, 지역 상생, 수평 소통을 큰 틀로 '뉴 삼성'을 외치고 있다. 이번에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시랩 아웃사이드 대구' 개소가 뉴 삼성의 연장선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시랩 아웃사이드 대구' 개소식을 계기로 삼성과 대구의 관계가 좀 더 친밀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 이재용 회장이 대구를 다녀간 것은 2015년 삼성전자 부회장시절이 마지막이었다. 숙제도 남아 있다. 제일모직 기념관은 2016년 조성 이후 아직도 미개관 상태다. 삼성창조캠퍼스 준공식을 열지 못해서다. 삼성그룹에서 그룹 내외 사정으로 개관, 준공식 등에 집중할 환경이 아니었고, 대구시조차 별다른 관심을 주지 않으면서 방치돼왔다. 상징적으로라도 확실한 매조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제 '시랩 아웃사이드 대구'가 삼성창조캠퍼스 부지 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자리를 잡는다. 삼성전자가 직접 모든 것을 추진하고, 관리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향후 대구와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도 남은 삼성 유산을 적극 활용하고, 향후 삼성과의 협력 범위를 꾸준히 넓혀가야 한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input":null, "output":"삼성전자, C-Lab 아웃사이드 대구, 스타트업,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용, 지역상생, 역사, 글로벌 기업, 협력" }, { "instruction":"21일 오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2022학년도 전기 학부 학위수여식'에서 한 연극뮤지컬전공 졸업생이 교수님과 작별 인사를 나누던 중 눈물을 닦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유튜브 '영남일보'에 동영상", "input":null, "output":"대구, 계명대, 졸업식, 연극뮤지컬, 감정"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 22일)…가끔 구름 많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2월 22일" }, { "instruction":"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최근 11세 이모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아이의 온몸은 장기간 폭행으로 생긴 피멍으로 울긋불긋했다. 40대 계모는 평소 이군을 지속적으로 학대하고, 병원에도 데려가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샀다. 이뿐 아니다. 빌라에 사흘간 방치된 채 숨진 A(2)군 사건도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트렸다. 친모는 아이를 혼자 남겨둔 채 일을 하러 나가거나 유흥을 즐기러 외출하는 등 상습적으로 방임했다. 일명 '정인이법'으로 불리는 '아동학대범죄법 특례법 개정안'이 2021년 2월 국회를 통과했지만 여전히 아동학대는 잊을 만하면 반복되고 있다. 영주 출신으로 우리나라 어린이 복지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이배근 아동학대예방협회장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최선의 방지책은 신고\"라고 강조했다. 복지 패러다임 바꾼국내 어린이 복지 산증인서울시 공무원으로 사회 첫발연세대 총장 추천 복지계 입문고아원→어린이집 전환 이끌고1980년대 시민단체 역량 커지자사회복지관 중심의 정책 선도아동학대 범죄최고의 예방책은 신고2021년 학대 신고 5만3천여건 사망 아동 40명 중 38%가 영아 \"신고율만 높아도 상당수 방지 아동학대범죄 근절하지 못하면 함께 살아갈 미래 모두가 고통\" ◆총장님 제안으로 복지 입문그는 비교적 유복한 가정에서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했다. 그가 태어난 곳은 영주시 풍기 미곡동,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과 인접한 풍광 좋은 마을이었다. 서당의 훈장이었던 할아버지는 마을에서 존경받는 어른이었다. 할아버지는 어려서부터 유난히 영특했던 손주에게 일찌감치 서울행을 제안했다.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야 한다는 지론이었다.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한 그는 서울시 공무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인생의 큰 꿈이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던 무렵이었다. 어느 날 시청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는데 검은색 세단이 그의 앞에 섰다. 큰 체구와 근엄한 표정으로 학생의 존경을 받던 박대선 연세대 총장이었다. 총장님은 그에게 \"이군, 요즘 뭐하며 지내는가\"라고 물었다. 그가 바로 대답을 못 하고 우물쭈물하자 총장님은 내일 자신을 찾아오라는 말을 하고 돌아섰다. 이 회장은 \"그 시절 공무원은 지금처럼 위상이 높지 않았어요. 제가 바로 대답을 못 하고 얼버무리자 제 마음을 아셨던지 총장님이 절 부른 것이었지요. 다음 날 찾아뵈었더니 네 성격과 사회복지 분야가 잘 맞을 것이라며 한 곳을 소개해 주셨죠\"라고 말했다. 그는 1969년 박 총장의 추천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아동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CCF(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신)로 이직했다.◆발품으로 바꾼 복지계 국민의 삶이 궁핍하고 팍팍하던 그 시절 전국에는 150개의 고아원이 있었다. 그가 처음 맡은 일은 전국의 고아원을 찾아가 지원금이 제대로 쓰이는지 확인하는 일이었다. 많게는 하루에 8번씩 차를 옮겨타며 이곳저곳을 방문했다. 이 회장은 \"당시 미국 달러로 한 아이당 12불을 지원했는데, 이 돈이면 중학교 다니는 아이의 일 년 교육비였어요. 저는 아이들의 식단과 학습환경이 제대로 주어지는지 등을 살펴보는 일을 했는데, 그렇게 몇 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다 보니까 복지계의 구조와 흐름, 나아갈 방향이 한눈에 보이더라고요\"라고 회고했다. 몇 년 후 그는 전국에 흩어진 고아원을 어린이집으로 전환할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게 된다. 전쟁고아가 줄면서 더 이상 고아원의 역할이 필요치 않은 데다, 갈수록 늘어나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낮 동안 아이를 돌보아줄 어린이집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또 아이들이 고아원과 같은 집단시설보다 가정에서 자라는 것이 적합하다는 생각도 있었다.어린이집 전환에 앞장섰던 그는 1980년대로 접어들면서 또 한 번 복지 생태계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지역사회의 조직화 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하는 복지패러다임을 주장한 것이다. ◆복지에 철학을 담다 1988년 올림픽을 성공리에 마친 한국은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지만 실상은 수천 명의 아동이 점심을 굶고 있었다. 한 초등학교에 실태조사를 나갔더니 2천100명의 재학생 중에서 800명이 결식아동이었다. 교장 선생님은 근처 빵공장에서 빵을 얻어와 결식아동에게 나눠준다고 자랑처럼 얘기했다. 얼굴이 새파랗게 된 그는 곧바로 교장에게 질문했다. \"선생님, 820명의 아이가 빵을 맛있게 먹던가요. 아니 빵을 받을 아동은 어떤 기준에서 선정했나요. 빵을 나눠줄 때는 어떤 방식으로 나눠주나요?…\" 가난으로 사회적 낙인이 찍힌 아이들이 받을 상처와 그로 인해 야기되는 부작용을 우려한 질문이었다. 이 회장은 \"아이들 중에는 굶으면 굶었지 그 빵을 먹고 싶지 않은 아이도 있었을 거예요. 교육자라면 아이가 받을 상처를 헤아릴 수 있기를 바랐어요\"라고 털어놨다. 아동학대예방 활동을 하면서 불편한 일은 이뿐 아니다. 지금도 텔레비전을 틀면 헐벗고 가난으로 고통받는 국내외 어린이들을 내세운 구호단체의 광고를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이 회장은 \"후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아동단체의 선택이겠지만 좀 더 아동의 입장이 되어 복지패러다임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의 예방은 '신고'1969년 아동복지에 발을 들인 그는 이후 국내 아동복지의 중요한 순간을 지켜왔다. 가정폭력방지법·아동학대방지법·청소년헌장 개정 등 입법화에도 빠짐없이 참여했다. 1988년에는 소파 방정환이 만든 어린이 헌장 수정작업의 간사장을 맡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개정하기도 했다. 미아 찾기·입양인 뿌리 찾기 등 학대와 폭력으로 고통받는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해 쉼 없이 노력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8월 '아동학대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5만3천932건이며, 실제 판단사례는 3만7천605건이었다. 이는 전년도인 2020년보다 각각 27.6%와 21.7% 늘어난 수치다. 아동학대로 사망한 아동도 40명이나 되었는데, 이 중 24개월 미만이 15명으로 전체의 37.5%를 차지했다. 이 땅의 소중한 생명들이 꽃을 피우기는커녕 싹도 내밀지 못하고 사라져간 것이다. 이 회장은 \"사과상자에서 사과 하나가 썩기 시작하면 이내 다른 사과도 못 먹게 되는 것처럼 내 아이를 아무리 잘 기른다고 할지라도 옆집의 아이가 매를 맞고 성장하면 결과적으로 더불어 살아가야 할 미래에 모두가 고통받을 것\"이라며 \"옆집의 아이라고 방관하지 않고 신고율만 높여도 아동학대의 상당수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글·사진=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은 방관하지 않고 신고율만 높여도 아동학대의 상당수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input":null, "output":"아동학대, 신고, 예방, 폭행, 방임, 인천 아파트, 어린이 복지, 법 개정, 사회문제, 이배근" }, { "instruction":"삼성전자가 2006년부터 작년까지 17년 연속 글로벌 TV시장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작년에만 965만대가 팔린 삼성 QLED TV는 2017년 출시 이후 누적판매 3천500만대를 돌파했다. 연합뉴스삼성전자, 17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 ", "input":null, "output":"삼성전자, TV시장, 글로벌 1위, QLED TV, 판매량" }, { "instruction":"민법은 남의 땅을 20년간 소유의 의사로 평온, 공연하게 부동산을 점유하는 자는 등기함으로써 그 소유권을 취득한다는 점유취득시효를 인정하고 있다.(245조 1항) 개인이 아닌 서울시 등 지자체나 국가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타인의 땅을 20년 이상 소유의 의사로 평온, 공연하게 점유한 경우에도 국가나 지자체가 그 땅을 시효취득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법리이다.그런데, 시효취득의 요건으로서 '소유의사'가 있는지 여부와 관련해, 국가 등이 소유권을 취득한 절차와 관련한 서류를 제출할 수 없을 때에도 민법 197조 1항의 자주점유추정 규정에 의해 소유의 의사에 의한 점유, 즉 자주점유로 추정되어 시효취득을 할 수 있을까.최근 대법원은 서울시가 개인 소유 토지를 초등학교 부지 중 일부로 점유하면서 취득시효 완성을 원인으로 소유권이전등기절차의 이행을 구한 사건에서, 서울시의 손을 들어줬다.(2023년 2월2일 선고 2021다263496(본소) 2021다263502(반소) 판결)대법원은 먼저 \"부동산 점유권원의 성질이 분명하지 않을 때에는 민법 제197조 제1항에 의해 점유자는 소유의 의사로 선의, 평온 및 공연하게 점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며, 이러한 추정은 지적공부 등의 관리 주체인 국가나 지자체(이하 '국가 등')가 점유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라고 전제했다.그리고 \"비록 서울시가 이 사건 구 토지의 소유권 취득절차에 관한 서류를 충분히 제출하지 못하고 있더라도, 서울시가 위 토지를 점유하게 된 경위나 점유 용도, 위 토지와 함께 초등학교 부지로 사용되고 있는 다른 토지의 처분관계, 위 토지가 초등학교 부지로 사용된 이후 소유자와 상속인들이 초등학교 소속단체나 서울시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지료를 청구하는 등 소유권을 주장한 사정은 없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위 토지에 대한 서울시의 점유가 무단점유라거나, 자주점유의 추정이 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봤다. 이에 상반된 판결을 내린 원심을 파기환송했다.결국 이 판례는 \"여러 가지 사정을 감안할 때 국가 등이 점유 개시 당시 공공용 재산의 취득 절차를 거쳐서 소유권을 적법하게 취득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경우에는 국가 등의 자주점유의 추정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재확인한 것이다.(대판 2010다33866, 2010다94731, 94748 판결 등) <법무법인 효현 대표>김재권 (법무법인 효현 대표)", "input":null, "output":"민법, 점유취득시효, 소유권, 서울시, 대법원, 자주점유, 공공용 재산, 점유의사, 소유권 취득, 판결" }, { "instruction":"2022타경30744.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아파트형공장(전체토지 5천504㎡ 중 대지권 175.80㎡, 전용면적 325.50㎡). 2014년 7월 보존등기. 철골 및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성서지식산업센터) 중 3층 317호. 위생, 급배수, 승강기 등 설비. 부근 일대는 각종 공장 및 공단 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 형성. 인근에 간선도로(성서로, 성서공단로) 통과. 일반공업지역. 지방산업단지. 임차인 없으나, 점유현황 및 미납 관리비 확인 필요. 감정가 3억9천만원. 최저매각가 2억7천300만원. 매각기일 2월28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1계. 〈제공=리빙경매〉포맷변환30744 ", "input":null, "output":"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아파트형공장, 성서지식산업센터" }, { "instruction":"2022타경113888-1.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범어에스케이뷰아파트(전체대지 2만950.60㎡ 중 대지권 33.40㎡, 전용면적 68.45㎡, 공급면적 94.58㎡). 2009년 6월 보존등기. 전체 6개동 총 444가구 중 201동(철근콘크리트조 21층 건물) 15층 1502호(방3, 욕실2 등). 도시가스 개별난방. 경신중고교 북서측 인근 위치. 각종 근린생활시설, 다가구 및 단독주택, 학교 등 형성. 제3종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 대항력 있는 임차인(전세 5억8천만원) 있음(확인 필수). 감정가 11억원. 최저매각가 5억3천900만원. 매각기일 3월9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8계. 〈제공=리빙경매〉", "input":null, "output":"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아파트, 경매" }, { "instruction":"특례보금자리론 신청 규모가 전국적으로 출시 약 3주 만에 1년간 공급 목표의 3분의 1을 넘어섰다.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HF)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17일까지 특례보금자리론 누적 신청금액은 14조5천11억원(6만3천491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0일 출시 이후 19일(영업일 기준 15일) 만에 1년간 공급 목표인 39조6천억원의 36.6%가 이미 신청된 것. 지난 7일 불과 9일(영업일 기준 7일) 만에 10조원을 돌파한 데 이은 결과다.대구에서도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문의와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는 출시 초반 전화 상담 대기가 길어지자 사무실로 찾아오는 고객들로 붐볐다. 21일 오전 10시쯤 확인 결과 전화 대기 고객이 60명을 넘을 정도로 문의가 여전히 많았다.지난 10일까지 대구지역 특례보금자리론의 누적 신청금액은 6천427억원(2천851건)이다.대구지역 신청 건수 2천851건을 용도별로 살펴보면 기존대출 상환이 1천464건(51.35%)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비싼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은행 주택담보대출을 특례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은 셈이다. 이어 신규주택 구입 1천239건(43.45%), 임차보증금 상환 148건(5.2%)의 순이었다.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 관계자는 \"대구지사에는 30~40대의 문의가 많고, 주로 요건과 한도, 절차에 대해 궁금해한다. 전화 대기 고객이 많다 보니 답답한 마음에 요즘에도 하루에 10~15명이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에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등의 정책 모기지를 통합한 상품으로 우선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특례보금자리론은 주택가격과 소득에 따라 일반형과 우대형으로 구분된다.금리는 주택가격 9억원 이하, 소득제한 없는 일반형의 경우 연 4.25(10년)∼4.55%(50년)가 적용된다. 주택가격 6억원, 소득 1억원 이하인 우대형의 경우 0.1%포인트 낮은 연 4.15∼4.45%로 책정됐다. 일반형·우대형 모두 인터넷을 통한 전자약정 방식(아낌e)으로 신청하면 0.1%포인트 금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대형의 경우 저소득청년(0.1%포인트), 신혼가구(0.2%포인트), 사회적배려층(0.4%포인트), 미분양주택(0.2%포인트) 등에 대한 요건 충족 시 최대 0.8%포인트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여기에 '아낌e' 우대 금리(0.1%포인트)까지 적용할 경우 연 3.25∼3.55%로 이용 가능하다.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 초반 인기를 얻은 비결은 비교적 넉넉한 대출한도와 상대적으로 낮은 고정금리 때문이다. 기존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소득 7천만원 이하, 시가 6억원 이하 주택을 살 때만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특례보금자리론은 주택가격 요건이 시가 6억→9억원 이하로 확대됐고, 소득요건은 아예 없어졌다. 대출한도는 최대 3억6천만→5억원으로 늘었다. 개인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도 적용받지 않아 대출한도를 늘릴 수 있다. 또한 기존대출(주택담보대출인 경우에 한함)을 특례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고자 하는 차주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며,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하다가 중도에 상환하는 경우에도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다만 특례보금자리론이 흥행 가도를 계속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최근 시장금리 안정과 정부의 금리인상 자제 압박 등으로 시중은행 일반 주담대 금리도 연 3~4% 수준으로 낮아져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어서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특례보금자리론, 신청 규모, 주택금융공사, 대출 조건, 금리, 대구 지역, 대출 수요, 고정금리, 정책 모기지, 중도상환 수수료" }, { "instruction":"관리번호:2022-10730-002. 경북 칠곡군 가산면 심곡리 산3-2. 임야. 토지 1만4천173㎡. 감정가 9천921만1천원. 최저입찰가 9천921만1천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3월20일 오전 10시부터 3월22일 오후 5시까지.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경북 칠곡군 가산면 심곡리 산3-2 ", "input":null, "output":"경북, 칠곡군, 가산면, 임야, 토지" }, { "instruction":"관리번호:2011-21887-003.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2가 25-11. 단독주택. 토지 91.6㎡. 건물 109.73㎡. 감정가 3억6천93만1천200원. 최저입찰가 3억6천93만2천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3월27일 오전 10시부터 3월29일 오후 5시까지.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대구시 수성구 수성동2가 25-11 ", "input":null, "output":"대구시, 수성구, 단독주택, 토지, 감정가" }, { "instruction":"영남이공대는 2023학년도 공립 보건교사 임용시험에 졸업생 5명이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영남이공대 간호학과는 매년 공립 보건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며 교원 임용 명문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보건교사 임용시험 자격은 교직과목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보건교사 자격(2급)을 취득한 간호학과 졸업생(졸업예정자)에게 주어진다.이번 보건교사 임용시험에서 경북지역 초등·중등 합격자 31명 중 5명이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졸업생으로 임용 후 경북 지역의 학교에서 보건교사로 근무할 예정이다.영남이공대 간호학과는 글로벌 지식기반 사회의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명품 간호사 육성을 목적으로 최신식 실습장비와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다년간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 및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 캠퍼스 내 위치한 동일 재단 영남대 병원에서 체계화된 실습을 한다. 간호대학 LS센터, 시뮬레이션 센터 등 최첨단 실습 장비를 활용해 실무 중심 간호사 및 보건교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입학 전부터 보건교사의 꿈을 키웠던 박은지(25)씨는 \"재학 시절 높은 성적으로 교직이수를 하고 꾸준히 임용시험을 준비했다\"며 \"대학에서 터득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보건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다니던 병원을 퇴사하고 임용시험에 합격한 이진화(26)씨는 \"교직과목 수업 중 협동학습을 통한 주제탐구 수업방법과 간호시뮬레이션센터에서의 실습내용, 병원 업무 경험이 이번 시험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영남이공대 간호학과의 교육 정신을 이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함께하는 보건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영남이공대 간호대학 장희정 학장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문 보건교사를 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재정지원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우수한 보건교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2023학년도 공립 보건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영남이공대 졸업생 이진화(왼쪽)씨와 박은지씨. 영남이공대 제공", "input":null, "output":"영남이공대, 간호학과, 보건교사, 임용시험, 합격, 교직과목, 실습교육, 취업률, 전문가, 미래가치" }, { "instruction":"계명문화대가 지난 14일 동산관 액티브러닝룸에서 '2023학년도 KMCU 러닝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계명문화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재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학습활동에 모범이 되는 학생 7명을 선발해 이날 'KMCU 러닝 서포터스'로 임명했다.KMCU 러닝 서포터스는 동료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 학습지원단으로 또래 학습상담에서부터 또래 강사 역할 등 동료와 후배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활동한다.이들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을 한다. 또래학습상담, 외국인 유학생 러닝 메이트, 학습꿀팁 카드뉴스 제작 및 5분 스피치, 러닝 서포터스 홍보 활동, 리더십 향상 캠프 참여 등 다양한 학습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 러닝 서포터스들은 14~15일 오리엔테이션, 소통 능력 향상 프로그램, 2023학년도 주요 활동 계획 안내, 또래 강사 코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리더십 캠프에 참가해 사전 준비를 마쳤다. 3월부터 1년간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안철웅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러닝 서포터스는 학습 노하우를 동기들과 후배들에게 잘 전달해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교육 공동체 연대를 통해 대학 문화를 선도하는 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KMCU 러닝 서포터스에 임명된 학생들이 사전 교육을 받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input":null, "output":"계명문화대, KMCU 러닝 서포터스, 발대식, 학습지원, 또래 학습, 리더십 캠프, 학습능력 향상" }, { "instruction":"영진전문대가 지난 15일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특강을 열어 소상공인 등 120여 명이 몰렸다.영진전문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인공지능혁신공유사업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일반인 대상 특강을 마련했다. 인터넷 마케팅 전문 회사를 운영 중인 채희영 <주>아이엔에스 대표를 초청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성공적인 마케팅 방법을 제시했다.2시간에 걸쳐 진행된 특강에서 △기본적인 온라인 쇼핑의 대표적인 네이버 알고리즘 이해 △다양한 SNS 마케팅 사례 소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황금키워드 발굴 방법 △인공지능 마케팅의 미래 등을 설명했다.채희영 아이엔에스 대표는 \"영진전문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일반인 대상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있어 평생학습 차원에서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인공지능 기술과 융합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실무중심의 교육과 강의가 대학에서 개발돼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은 2023학년부터 '온라인 CEO사관학교'를 운영한다. 일반인, 직장인, 만학도 등 고졸 이상 사회인과 선취업 후 진학 고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마케팅 핵심 노하우' '유튜브 제작과 홍보기법' 'AI코딩 기초와 컴퓨터 활용' 등을 교육한다. 수업은 평일 온라인, 주말 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정규 전문학사 학위가 주어진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영진전문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지난 15일 일반인을 위한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특강을 했다. <영진전문대 제공>", "input":null, "output":"영진전문대,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특강, 소상공인, 온라인 CEO사관학교, SNS 마케팅" }, { "instruction":"대구사이버대는 지난 15일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마감했다. 최종 합격자는 21일 발표되었다.대구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번 입시 모집은 4개 학부(재활과학부, 사회복지학부, 교육·행정학부, 창의공학부)에서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임상심리학과 △발달재활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인플루언서학과 등 총 15개 학과의 원서 모집을 진행했다.이번 입시 모집에서는 치료계열에서 특히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운영학과인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가 전년 대비 지원자가 늘어 높은 경쟁률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설학과인 전기전자공학과는 전기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입학하는 지원자의 비율이 높았다. 전종국 입학학생처장은 \"사이버교육의 시작과 함께 우리 대학이 온라인 교육 시장을 이끈 지도 20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교육 여건에 부합하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근용 총장은 \"상담 및 치료 특성화 대학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의 길잡이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사이버대, 2023학년도, 신·편입생, 학부, 치료계열, 경쟁률, 전기전자공학과"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가 21일 시청에서 '2023년 포항스틸러스 시즌 예매권 일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이강덕 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시즌 예매권을 구매하면서 올해 포항 스틸러스 시즌 예매권의 제1호 구매자가 됐다. 이날 판매된 시즌 예매권은 53% 할인된 가격으로 일일 판매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제8대 포항스틸러스 단장에 취임한 이종하 단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다. 또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과 각급 기관·단체, 팬들도 함께 참여해 포항스틸러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강덕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축구단인 포항스틸러스의 창단 50주년과 올해 구단을 새롭게 이끌게 될 이 단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난해 우수한 성적으로 출전권을 획득한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이강덕(가운데) 포항시장이 21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2023년 포항 스틸러스 시즌 예매권 일일 판매 행사'에 참석해 시즌 예매권을 구매한 후 최인석(왼쪽) 포항스틸러스 사장, 김기동 포항스틸러스 감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시, 포항스틸러스, 시즌 예매권, 할인 판매, 이강덕 시장, 축하 행사, AFC 챔피언스 리그" }, { "instruction":"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의 한국 입국 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를 다음 달 1일 해제하기로 했다.\r\n 중국발 항공편이 인천공항으로만 도착하도록 한 조치도 같은 날 해제된다.\r\n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2일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정부 방침을 밝혔다.\r\n 그는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인데다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도 0.6%(2월 3주)로 떨어진 점을 들어 \"방역 조치의 추가적인 완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r\n 이어 \"입국 전 검사와 큐코드 입력 의무화는 3월 10일까지 연장해 다른 조치 중단에 따른 영향을 확인한 후 평가를 거쳐 종료하겠다\"고 말했다.\r\n 방역당국은 지난달 2일부터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입국 직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도록 요구했고 같은 달 5일부터는 입국 전 현지에서 받은 음성확인서도 제출하게 했다. 방역당국은 입국 전·후 검사 의무와 도착 공항 일원화 조치를 2월 28일까지 적용하기로 한 바 있다.\r\n 한국 정부는 중국 코로나 상황 안정세이고 우려했던 신종 변이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판단해 지난달 2일부터 중단해온 중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지난 11일 재개했고 이에 발맞춰 중국도 18일부터 한국인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r\n 정부는 또한 중국발 항공편을 주 62회에서 이달 말까지 주 80회로 증편하고 3월부터는 주 100회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r\n 한편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1천599명으로 전주보다 14.4% 줄어 8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r\n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약 7개월 만에 100명대에 진입했고 사망자도 2월 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r\n 하지만 최근 60대 이상의 예방 접종률이 30%대 초반에서 정체된 가운데 중증화율은 4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정부, 코로나19, 입국자, PCR 검사, 방역 조치, 중국,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자 발급" }, { "instruction":"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 핵심 인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근무한 경기도청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수원시와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청 남·북부청사 등에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r\n 압수수색 대상은 본청사 내 도지사실 및 도지사 비서실, 경제부지사실(옛 평화부지사실), 기획조정실, 북부청 내 제2행정부지사실, 평화협력국, 축산동물복지국, 기후환경에너지국, 직속기관인 도 농업기술원, 도의회 기재위원회·농정위원회 등 경기도 사무실과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전 부지사 비서실장 주거지 등 10여곳으로 알려졌다.\r\n 압수수색 장소로 도지사 비서실 포함된 이유는 현재 비서실장 등이 과거 평화협력국이 있던 경기북부청 업무를 담당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r\n 다만 수원시 경기도청 남부청사는 지난해 5월 광교로 이전해 이 전 평화부지사가 실제 근무했던 장소는 아니다.\r\n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 중인 이 전 부지사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 달러를 북한에 대납해 달라고 요구한 의혹을 받는다.\r\n 검찰은 김 전 회장을 기소하면서 공소장에 이 전 부지사를 외화를 밀반출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 공범으로 적시했다.\r\n 검찰은 이 전 부지사가 김 전 회장에게 \"북한에 스마트팜 비용을 지급하지 않을 경우 향후 경기도 대북사업이 어려워진다\"며 \"쌍방울 그룹이 경기도를 대신해 스마트팜 비용을 북한에 지원해달라\"는 취지로 요청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r\n 김 전 회장은 북한에 스마트팜 비용을 대주기로 한 뒤 이 전 부지사를 통해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했고, 자신에게 \"고맙다\"고 말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김 전 회장은 대북 송금 과정이 이 대표에게 보고된 것으로 안다고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와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혐의와의 연관성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r\n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의 대북 송금이 이뤄진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위해 쌍방울이 북한에 금전을 제공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며 \"대북송금이 필요한 경기도의 어떠한 대북 활동도 없다\"고 밝혔다.\r\n 이 전 부지사의 뇌물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등 경기도 관계자들도 쌍방울과 경기도의 연관성을 묻는 검찰 측에 줄곧 의혹을 부인했다.\r\n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이 전 부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r\n 이 전 부지사는 2018년 7월부터 2년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맡아 대북 교류·협력 사업을 전담했으며, 2020년 9월부터 킨텍스 대표이사로 있다가 지난해 9월 뇌물 사건으로 구속된 뒤 11월 해임됐다.\r\n 검찰은 쌍방울 측이 킨텍스의 호텔 건립, 태양광 시설 사업, 남북교류 사업 등에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데 도움을 받고자 이 전 부지사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r\n 이날 검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경기도청 측에서는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반복적인 압수수색\"이라고 항의하며 압수수색 범위 조정을 요구하는 등 마찰을 빚기도 했다.\r\n \r\n 앞서 검찰은 쌍방울 및 이 전 부지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이화영, 경기도청, 압수수색, 범죄 수사, 뇌물 혐의, 외국환거래법, 경기도 평화부지사, 정치자금" }, { "instruction":"멀리 남녘에서 북상하던 ‘봄의 화신’이 영산 (靈山)인 경북 경주 토함산에 상륙했다.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경주 토함산지구에서 노루귀·너도바람꽃·변산바람꽃·개복수초 등의 봄꽃이 개화했다고 22일 밝혔다.경주국립공원 등 경주지역은 눈과 비가 내린 뒤 기온이 상승해 봄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너도바람꽃과 변산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잎처럼 보이는 흰색 꽃받침이 특징이며 산지 숲속 계곡이나 반음지에서 자란다.안철우 문화자원과장은 “탐방객이 봄꽃을 감상하면서 이른 봄의 정취를 느끼시면 좋겠다”며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일부 통제된 탐방로가 있어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미리 방문하실 곳을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노루귀. 경주국립공원 제공너도바람꽃. 경주국립공원 제공변산바람꽃. 경주국립공원 제공개복수초. 경주국립공원 제공", "input":null, "output":"봄꽃, 경주, 토함산, 국립공원, 개화, 너도바람꽃, 변산바람꽃" }, { "instruction":"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예방과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해서 오는 5월 26일까지 14주간 해양안전 저해 사범 특별단속을 한다고 22일 밝혔다.포항해경은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내달 3일까지 2주간 홍보·예고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사고 예방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중점 단속대상은 △연안 화물선 등 대형선박의 최저 승무 기준 위반 △화물적재·고박지침 위반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과적·과승 △무면허·음주 운항 △승무 기준 위반 △항행구역 위반 등이다.지난해 특별 단속으로 무면허 운항, 불법 선박 증·개축 등 해양안전 저해 사범 89명이 적발됐다.포항해경 관계자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해양안전 저해 사범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한 사법 처리를 할 방침\"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에게 공감받는 수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포항해경 청사 전경.포항해경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해양경찰서, 해양사고 예방, 생명 보호, 특별 단속, 해양안전, 승무 기준, 과적" }, { "instruction":"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의 과점 문제를 지적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경쟁 촉진을 위해 은행업 인가를 세분화(스몰 라이선스)하고 인터넷 전문은행이나 핀테크와 접목한 형태의 은행 등 '챌린저 은행'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r\n 최근 금융회사들의 '성과급 잔치' 논란과 관련해 경영진의 보수를 주주들이 감시하고 임직원의 성과급을 환수 또는 삭감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n 금융위원회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생·손보협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핀테크산업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은행권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이런 개선 방향을 밝혔다.\r\n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고금리로 국민의 대출이자 부담 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은행권은 막대한 이자수익으로 고액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국민으로부터 따가운 질책을 받고 있다\"면서 \"은행이 이자수익에만 치중하고 예대금리차를 기반으로 과도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고 질타했다.\r\n 김 부위원장은 \"안전한 이자수익에만 안주하는 지나치게 보수적인 영업행태 등 그간 은행권에 대해 제기된 다양한 문제점들을 전면 재점검하여 과감히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n 그는 \"은행이 국민의 금융 편익 제고와 실물경제 자급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국제경쟁력도 높이는 노력도 늦추지 않아야 한다\"면서 \"앞으로 은행을 비롯한 금융산업이 국민과 사회의 눈높이에 부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r\n 김 부위원장은 이번 TF에서 은행권 경쟁 촉진을 위해 기존 은행권 내 경쟁뿐만 아니라, 은행권과 비은행권 간 경쟁, 인가 세분화 및 챌린저 뱅크 등 은행권 진입 정책을 검토하고 금융과 정보기술(IT) 간 영업장벽을 허물어 실질적인 경쟁을 촉진하는 방안 등을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n 인가 세분화는 단일 인가 형태인 은행업의 인가 단위를 낮춰 소상공인 전문은행 등 특정 분야에 경쟁력 있는 은행들을 활성화하는 방식이다.\r\n 챌린저 뱅크는 대형 은행 중심의 과점 체제를 깨려 했던 영국의 방식으로, 산업간 경쟁 촉진을 위해 신설되는 인터넷 전문은행이나 핀테크와 접목한 형태의 은행 등을 말한다. 아울러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개선과 예대금리차 공시제도 개편 등 금리체계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r\n 또한, 보수체계 개선을 위해 경영진 보수에 대한 주주 투표권(Say-On-Pay·세이온페이)의 도입 여부와 금융사 수익 변동 시 임직원 성과급에 대한 환수 및 삭감(Claw-back·클로백)을 강화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 정책도 점검하기로 했다.\r\n 김소영 부위원장은 손실흡수 능력 제고 차원에서 스트레스 완충 자본 도입, 경기대응완충자본 적립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는 점도 언급했다.\r\n 금융회사의 비금융업 영위 허용, 해외 진출 확대 등 비이자이익 비중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실적 공시 등 다양한 방안도 고민해나갈 계획이라는 점도 덧붙였다.\r\n 특히, 이날 회의에는 은행권뿐만 아니라 보험, 카드, 증권업계 등 사실상 전 금융권이 참석해 은행을 중심으로 경영, 영업 관행, 제도 개선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면서 다른 업계도 따라 하는 방식을 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n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향후 TF 및 실무작업반 운영을 통해 과제별 현황 파악 및 해외 사례 연구 등을 통해 오는 6월 말까지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금융당局, 은행 과점, 스몰 라이선스, 챌린저 은행, 성과급, 주주 감시, 경영진 보수, 가계부채, 경쟁 촉진, 제도 개선" }, { "instruction":"영덕군 대표 특산물로 지역의 상징인 영덕대게축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린다.올해 26회를 맞는 영덕대게 축제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온라인 개최에서 벗어나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다.또 축제 시기를 12월에서 대게가 가장 맛있고 기온도 오르는 2월로 변경하고 강구 해상대교 건설에 따라 해파랑 공원에서 삼사해상공원으로 개최장소를 바꿨다.이번 축제는 영덕문화관광재단과 대게축제 추진위주관으로 대게 원조 마을로 불리는 차유마을에서 안전기원제, 그리고 풍물단과 인형극협동조합, 전통연희단이 꾸미는 행진으로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거리행진은 영덕대게 캐릭터 인형을 선두로 풍물단 등이 200여 대게 상가가 모인 대게 거리를 걷는 퍼레이드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깊은 인상을 줄 것으로 보인다.축제는 대게 낚시, 대게 싣고 달리기, 대게 깜짝 경매, 멀티 쇼, 먹을거리 부스, 해산물 잔치 등 다양한 체험 행사 위주로 열리게 된다.영덕군은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갓길 주차를 단속해 차량정체를 방지한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부한 먹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멋진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영덕대게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레에 대게를 싣고 경주를 펼치는 '대게싣고 달리기' 모습.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영덕군, 대게축제, 삼사해상공원, 대면 개최, 차유마을, 거리행진, 체험 행사, 관광객" }, { "instruction":"속칭 스카이차로 불리는 작업용 사다리차를 수리·점검하던 40대 남성이 숨졌다.22일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한 공터에서 A씨 소유 작업용 사다리차를 수리·점검 하던 B(48)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B씨가 사다리차에 끼임 또는 깔려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사건 당시 A·B씨는 수리·점검을 함께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한 뒤 과실치사 등의 혐의가 있으면 입건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아직 조사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은 없다\"며 \"모든 가능성을 놓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속칭 스카이차로 불리는 작업용 사다리차. 해당 기사와 상관없음.영남일보 독자 제공", "input":null, "output":"스카이차, 작업용, 사다리차, 수리, 점검, 사망, 경찰" }, { "instruction":"2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포항 유치전에 뛰어든 경북도가 이달 말 신청서 접수를 앞두고 막바지 최종 점검에 나섰다. '2030년 2차전지 소재 글로벌 초격차 선도'를 목표로 지난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포항 지정이란 쾌거를 거둔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 '2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포항 유치로 또 한 번의 기적을 꿈꾸고 있다.도는 2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육성계획서를 이달 말 제출할 계획이다. 포항 블루밸리산단과 영일만산단을 2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재활용·핵심원료·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2차전지 양극소재 전주기 산업 육성 △고품질 Hi-니켈계 양극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인재양성 △2차전지 전문 특화단지 기반 조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화단지 유치 결과는 산업부·전문위원회 평가 및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쯤 발표된다. \r\n포항은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4조2천억 원대 기업투자(MOU기준)가 이뤄지면서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 중심의 대·중소기업 협력 생태계가 형성돼 2차전지 특화단지에 최적지로 평가받는다.대표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블루밸리국가산단에 총 3천458억 원을 투자해 연 1만8천t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영일만 4 산단에는 약 6천억 원을 투자하여 2024년 가동 목표로 6만t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 중이다. 해당 시설이 모두 구축되면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 양대 핵심소재를 모두 포항에서 생산하게 된다.\r\n \r\n포항을 '2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경북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이달희 도 경제부지사는 21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기업인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 부지사는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공장을 방문해 피엠그로우, 대륙신소재 및 2차전지종합관리센터 등 관련 기업과 2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선 블루밸리산단 내 2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력·용수·폐수 등 기반시설 확충, 2차전지 전문 인재양성 및 산업단지 주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이 부지사는 \"포항은 2030년 2차전지 세계 최강국을 목표로 하는 중앙정부 의지에 가장 부합하는 2차전지 소재 특화단지다\"며 \"경북도는 본원적 기술력 확보와 기업의 투자가 몰려드는 첨단기술 혁신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도가 이달 말 2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 계획서를 산업부에 제출한다. 사진은 2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 중인 포항 블루밸리산단 전경.영남일보 DB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1일 포스코케미칼 공장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2차전지 , 첨단산업 , 포항 , 경북도 , 특화단지 , 배터리 리사이클링 , 투자 , 산업생태계 , 기술개발 , 인재양성" }, { "instruction":"앞으로는 전기차에도 내연기관차처럼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표시된다. 전기차 에너지효율을 등급으로 매겨 공개하도록 하는 건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최초다.\r\n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자동차의 에너지효율 및 등급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고시안을 2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r\n 정부는 전기차 '전비'(내연기관차의 연비와 같은 개념)에 따라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에너지효율 등급 부여 기준을 마련하고, 자동차 제작사가 등급을 신고·표시하도록 의무화한다는 방침이다.\r\n 현재 전기차는 연비에 따른 '효율 등급'을 외부에 별도로 표시하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비와 1회 충전시 주행거리만 표시하고 있다.\r\n 정부는 세계 최초로 전기차 전비를 등급화해 표시·광고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가 차종별 에너지 효율을 쉽게 비교하게 한다는 계획이다.\r\n 전기차 전비가 1kWh(킬로와트시)당 5.9㎞ 이상이면 1등급, 5.1~5.8㎞면 2등급, 4.3~5.0㎞면 3등급, 3.5~4.2㎞면 4등급, 3.4㎞ 이하면 5등급이 부여되는 식이다. 이러한 등급 기준에 따르면 작년 말까지 인증된 전기차 중 1등급은 2.0%, 2등급은 16.9%으로 1·2등급 전기차가 20% 미만일 것으로 예상된다.\r\n 산업부는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화를 통해 자동차업계의 고효율 전기차 개발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n 이와 함께 내연기관차의 에너지효율 라벨 디자인도 변경된다. 산업부는 연비, 온실가스 배출량 등 라벨 표기 정보의 가독성을 개선하고 등급에 따라 다른 색상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전기차 , 에너지 소비 효율 , 등급 표시 , 산업통상자원부 , 전비 , 고시안 , 소비자 비교 , 자동차업계 " }, { "instruction":" 경찰을 속이고 수사 현장을 빠져나온 금은방 강도상해 피의자를 경찰이 공개수배한다.  22일 경찰은 \"칠곡에서 검문 중 도주한 강도상해 피의자에 대해 공개 수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칠곡군 소재 업소에 \"수사한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관할 지구대원이 현장에 출동하여 수배자 A 씨를 포함한 손님들을 불심 검문했다. 경찰이 신분증을 확인하는 사이 A 씨는 경찰에 \"화장실에 가겠다\"는 핑계를 대고 해당 장소를 빠져나간 뒤 현재까지 잠적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키 180㎝의 전후의 40대 남성으로 지난 14일 오후 6시쯤 경남 거창군 거창읍의 한 금은방에서 흉기로 위협 후 진열대에 있던 4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 씨는 구미로 도주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상소집과 경북청 공조수사, 이동 동선 CCTV 확인 등을 실시하며 A 씨를 추적 중이다.  경찰관계자는 \"거창서 공개수배위원회가 공개수배를 결정했다\"라며 \"도주 예상 지역, 택시회사, 역, 고속버스터미널 등에 전단지를 붙이는 등 끝까지 추적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칠곡 공개수배 경남 거창 금은방 강도상해 피의자 공개수배 전단. <경북경찰청 제공> ", "input":null, "output":"경찰, 공개수배, 강도상해, 피의자, 도주, 금은방, 흉기"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 경산시립도서관이 만 3세~초등학교 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작은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호응을 받았다.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영어 동화 및 독후 활동 강좌를 연령별로 세분해 경산지역 작은도서관 3곳(진량·도담도담·동부동)에서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동시에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의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산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독서동아리 운영·본관 로비 원화 전시·유아자료실 AR\/VR 설치 등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립도서관 관계자들은 중산지구 도서관 건립을 앞두고 21일 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우수 운영사례 를 살펴보기도 했다.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립도서관이 유·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작은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진량작은도서관의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업 모습.(경산시립도서관 제공)", "input":null, "output":"경산시, 작은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영어 동화, 독후 활동, 아동 프로그램, 독서문화" }, { "instruction":"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회의를 하루 앞둔 22일 대구 중구의 한 금융기관에 예금 금리 광고 현수막이 걸려 있다.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인상해 8회 연속 금리 인상을 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기준금리 , 한국은행 , 금융통화위원회 , 통화정책 , 금리 인상 "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가 젊고 성장하는 도시 이미지를 담기위해 도시브랜드(BI) 교체 작업에 나섰다.경산시 22일 최근의 정책트렌드를 반영하고 시정 방향을 좀 더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경산시는 지난 2013년 민선 5기부터 '투게더 경산'을 도시브랜드로 사용해오고 있다.이번 도시브랜드 개발 과정에서는 시민들의 인식·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용역업체는 제안서 심사를 통해 내달 21일 선정하고, 오는 4월초에 착수후 6월쯤 최종보고회를 갖는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방분권화 시대에 도시브랜드는 곧 도시 경쟁력이다. 지역 인지도 제고를 통해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도시브랜드를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청.", "input":null, "output":"경산시, 도시브랜드, BI 교체, 투게더 경산, 시민 의견, 정책트렌드, 인식 조사" }, { "instruction":"금융당국이 5개 은행을 중심으로 한 은행산업 구조 전반을 수술대에 올렸다.\r\n 은행업 과점 체제가 '땅 짚고 헤엄치기'식 이자 장사로 이어지면서 금융 소비자들의 편의·효용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다.\r\n 금융당국은 은행업 진입 정책 변화를 통해 경쟁을 촉진하는 동시에 '돈 잔치' 논란이 벌어졌던 성과급 등 보수 체계 전반도 대대적으로 손질할 계획이다. ◇ 고금리 속 최대 실적·성과급 잔치…\"누구라도 문제 제기할 것\"\r\n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1차 '은행권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면서 다시 한번 은행권 '과점 구조'를 꼬집었다.\r\n 김 부위원장은 \"은행업 정부 인가에 의해 제한적으로 설립·운영되는 과점적 구조\"라며 \"고객에게 충분한 선택권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이자 수익에만 치중하고 예대금리차를 기반으로 과도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r\n 금융당국은 은행권이 저금리 시기 등을 거치며 대출이 급증한 가운데 기준금리 상승으로 손쉽게 돈을 벌면서, 늘어난 이익을 공익에 환원하기보다는 내부 임직원들의 성과급 늘리기 등에만 치중했다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다.\r\n 금융감독원과 국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시중은행 성과급은 모두 1조3천823억원으로 파악됐는데, 전년 성과급 총액(1조19억원)보다 약 35%나 늘었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까지 '은행 돈 잔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직접 지시하며 논란은 더 일파만파가 됐다.\r\n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돈 잔치'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뿐 아니라 누구라도 이런 부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r\n 김 위원장은 \"은행 고객들은 분명히 어려워졌는데 고객에게 돈을 빌려준 은행은 돈을 벌었다\"며 \"다음 질문은 그럼 어떻게 해서 돈을 벌었냐는 것인데 어떤 혁신적인 노력을 했고 서비스를 했는지를 물으면 거기에 대한 마땅한 답이 없다\"고 지적했다.\r\n 그러면서 은행권 경쟁 촉진 방안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 영국식 챌린저 뱅크 도입되나…경쟁 촉진하고 소비자 선택권 늘려\r\n 금융당국은 이날 회의에서 은행권 경쟁 촉진 방안과 금리체계 개선, 보수 체계 개선, 손실흡수 능력 제고, 비이자 비중 확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 6개 검토 과제를 제시했다.\r\n 이 중 과점 체제 완화를 위한 챌린저 뱅크 및 인가 세분화(스몰 라이선스) 도입 방안 등이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r\n 챌린저 뱅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실 은행 인수·합병(M&A)으로 6개 주요 금융 그룹을 중심으로 한 과점 체제가 심화하자 영국 금융당국이 그 대안으로 새롭게 도입했던 방식이다. 정보기술(IT) 기술을 활용해 특화된 소매금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r\n 심수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영국 규제당국이 경쟁 촉진을 위해 새로운 은행의 시장 진입이 용이하도록 인가 체계를 개편하면서 챌린저 은행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r\n 그러면서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소수자 커뮤니티, 고액자산가, 신용점수가 없는 청년 등 매우 구체적인 지역사회와 틈새시장을 겨냥한 상품 출시하는 게 특징\"이라고 부연했다. 인가 세분화는 단일 인가 형태인 은행업의 인가 단위를 낮춰 소상공인 전문은행 등 특정 분야에 경쟁력 있는 은행들을 활성화하는 방식이다.\r\n 예를 들어 소상공인 전문은행, 도소매 전문은행, 중소기업 전문은행 등이 나올 수 있다. 모두 금융시장에 새로운 '메기'를 등장시킴으로써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리겠다는 취지다.\r\n 금융당국 관계자는 \"5대 시중은행의 점유율이 워낙 높다 보니 가격 책정 시 과점적인 게임을 하는 측면이 있다\"면서 \"5대 시중은행뿐만 아니라 다른 참여자들도 들어와 경쟁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예대금리차 이슈 등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클로백·세이 온 페이 등 임원 성과급 제도 손질도 주목\r\n 보수 체계 개편과 관련해서는 금융사 임원이 회사에 손해를 끼쳤을 경우 성과급을 환수할 수 있는 '클로백'(claw back)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도 찾는다.\r\n 현재 금융회사 지배구조 감독규정에는 '회사에 손실이 발생한 경우 이연 지급 예정인 성과보수에 실현된 손실 규모를 반영해 재산정된다'는 조항이 있지만, 실제로 적용된 사례는 거의 없다.\r\n 금융사 경영진 보수 결정 과정에 주주가 참여하는 제도도 도입될 수 있다.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시행 중인 '세이 온 페이'(say on pay) 제도 등을 참고해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상장사가 최소 3년에 한 번 경영진 급여에 대해 주주총회 심의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r\n 금융당국은 단기 성과를 중심으로 성과급 지표가 구성된 건 아닌지, 금융회사지배구조법상 성과급 일부를 이연 지급하는 제도가 제대로 실시되고 있는지 등도 살필 예정이다.\r\n 업계에서는 은행권 개편 작업에 공감을 대체로 하면서도 실질적으로 과점 체제 완화가 이뤄질 수 있을지엔 회의적인 시각도 읽힌다.\r\n 이미 소비자 편익 증진과 금리 경쟁 등을 목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을 도입했지만, 대형 은행과의 경쟁과는 역부족이었다는 지적도 나온다.\r\n 한 금융권 관계자는 \"지금 5대 은행 자본금이 다 3조∼4조원 수준인데 여수신 비중을 바꾸는 정도의 경쟁이 가능한 사업자가 쉽게 나오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r\n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실제 과점도가 높은 게 맞는지 등에 대한 논의부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r\n 실제 금융위 자문기구인 금융산업 경쟁도평가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낸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업 집중도가 낮아져 전반적 경쟁도가 개선됐으며, 인터넷전문은행의 도입 효과가 서서히 발현 중\"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금융당국 , 은행산업 , 과점체제 , 성과급 , 경쟁촉진 , 챌린저뱅크 , 소비자편익 , 보수체계 , 정책변화 , 임직원 성과" }, { "instruction":"대구·경북·군위 부단체장 및 편입 지원 총괄 국장·과장으로 구성된 ‘군위군 대구시 편입 공동협의회'가 22일 오후 경북 군위군청에서 첫 회의를 하고 있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군위, 부단체장, 공동협의회" }, { "instruction":"국가대표 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유튜브 채널 수익으로 누적 기부금액 3억원을 달성했다.유튜브 채널 '안정환 19' 측은 22일 \"유튜브 운영 수익 1억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정환은 기부를 위해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지 2년 만에 누적 기부금 3억원을 달성했다.이번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는 데 쓰인다. '안정환 19' 측은 \"세이브더칠드런의 보건의료지원사업에 5000만원, 가정위탁 자립 청소년 주거지원 사업에 5000만원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안정환은 이번 기부가 벌써 세 번째다. 앞서 안정환은 2021년 11월 PPL 수익과 스포티비 나우의 기부금을 합해 50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고, 또 이랜드재단과 함께 5000만원을 모아 기부한 바 있다. 작년 2월에도 1억 원을 한국심장재단과 한국축구 꿈나무 1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추가 기부를 통해 세이브더칠드런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멤버가 됐다.2020년 5월에 발족한 아너스클럽은 3천만원 이상을 후원했거나, 3년 이내에 후원을 약정한 기부자가 회원이다.배우 이혜리·황정음, 가수 김윤아·강다니엘, 방송인 박경림, 축구선수 이청용 등 지금까지 총 80명의 후원자가 가입했다.\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세이브더칠드런 제공", "input":null, "output":"안정환, 기부, 유튜브, 세이브더칠드런, 축구, 방송인, 아너스클럽" }, { "instruction":"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 자람테크놀로지가 수요 예측에서 흥행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21일 자람테크놀로지는 지난 15~16일간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최종 경쟁률 1702 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6000~2만원) 상단을 초과한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1774개의 기관이 참여해 170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가 확정됨에 따라 자람테크놀로지의 총 공모 금액은 205억원으로 결정됐다.상장을 주관한 신영증권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상황을 고려해 구주 매출을 없애고 100% 신주 발행으로 진행한 점, 실제 유통 가능 물량이 상장 예정 주식 수 중 14%밖에 되지 않는 점 등 최대한 시장 친화적으로 구성한 공모 구조가 투자 매력도를 높였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00년 설립된 자람테크놀로지는 PABX교환기용 칩, 오디오 신호처리 칩, 음성인식 칩, 하이패스 단말기용 반도체 등 다양한 반도체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는 \"자람테크놀로지의 앞선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에 믿음을 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IPO 일정이 지연되긴 했지만 상장 추진에 대한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상장을 계기로 삼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시장선도자의 위치에 올라서는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리딩기업이 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자람테크놀로지는 오는 22~23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다음달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 신영증권에 따르면 자람테크놀로지의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은 오후 1시 기준 13.79대 1을 기록하고 있다.\r\n\r\n한편, 전기공사 전문업체 금양그린파워가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금양그린파워는 전기공사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기업으로 3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23~24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3월 2~3일 일반 청약을 거쳐 3월 내 코스닥에 상장한다. 총공모주식 수는 301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6700~8000원으로 총공모 금액은 약 201억~240억원 규모이며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금양그린파워는 1993년 전기·계장·토목 등 건축 분야 전기공사 전문업체로 시작했다. 일반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시작한 사업은 점차 국내 플랜트 공사로 범위가 확장됐다. 금양그린파워는 2009년 베트남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전기, 계장 공사 사업에 진출했고 2017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발전 플랜트로 사업을 확대했다. 2022년 3분기 기준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기공사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53%다.이윤철 금양그린파워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공모자금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투자에 활용될 것”이라며 “상장 후 높아진 대외신인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퍼스트무버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자람테크놀로지, 공모가, 수요예측, 시스템 반도체, 상장, 투자자, 신재생에너지, 금양그린파워, IPO, 경쟁률" }, { "instruction":"대구 도심 주상복합건물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이 현장에서는 1년 전에도 추락사고로 작업자가 숨지는 일이 있었다.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 대구 중구 동인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7층 20m 높이에서 낙하물 방지 장치를 설치하던 협력업체 노동자 A(51)씨가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외상성 심정지로 사망했다. 이 공사장에서는 지난해 2월에도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H빔 해체 작업을 하던 B(66) 씨가 H빔이 떨어지면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 갔으나 사고 7개월이 지나 숨을 거뒀다.사고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원을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다.지난해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제대로 구축·이행하지 않아 중대산업재해에 이르게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대구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중점 조사할 계획\"이라며 \"사고가 발생한 작업 공정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했다.경찰도 안전조치 미흡 또는 업무상 과실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대구 중부경찰서 전경. 중부경찰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추락사고, 노동자, 사망, 중대재해처벌법, 안전조치, 공사장, 외상성심정지" }, { "instruction":"옛 포항역 자리에 7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와 호텔을 건설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2일 경북 포항시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최근 옛 포항역지구에 70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1천128가구)와 호텔 1동의 건설을 위한 국토교통부 안전영향평가 심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앞으로 경북도 건축심의를 거쳐 주택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면 올해 중에 착공할 예정이다.시는 새 KTX포항역 신설로 용도가 없어진 북구 대흥동 일원 옛 포항역 일대를 정비하는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옛 포항역지구에는 70층 규모 주상복합건물과 근린공원, 상업시설, 문화공간 등이 들어선다.시는 90억원을 들여 옛 포항역 일대 지장물을 보상하고 부지를 정비하기로 하고 2021년 9월 공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6월에는 지구 전체 부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마쳤고 12월에는 경관심의를 완료했다. 이강덕 시장은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건설을 시작으로 포항 도시브랜드 가치를 지속해서 높이고 시민 친화적인 정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경북 포항시 북구 대흥동 옛 포항역 자리에 들어설 예정인 70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조감도.<.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역, 주상복합, 아파트, 호텔, 신세계건설, 안전영향평가, 도시개발사업" }, { "instruction":"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한 첫 회의가 22일 열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군위군을 '(대구로) 시집 보내는 딸'이라고 표현한 만큼 '양가 공식 상견례'가 열린 셈이다.\r\n대구시와 경북도, 군위군은 이날 부단체장과 기획조정실장, 자치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청에서 '군위군 대구시 편입 공동 협의회'를 개최했다.\r\n \r\n이날 회의에서는 △군위군 내 각종 안내 표지판 정비 △군위군 편입 기념행사 개최 △ 2023년 경북도-군위군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 △사무 인계인수 △군위군에 있는 경북도 공유재산 인수 △각종 법령 개정 사항 건의 등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협의 및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r\n \r\n군위군 대구 편입 전·후 행정서비스 공백 최소화를 위해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중앙부처에 법령 개정도 요청하는데 대해서도 의견 일치를 봤다.\r\n각종 안내 표지판 정비의 경우 경북도지사 또는 경북 군위군수로 표기 돼 있는 표지판을 대구시장 또는 대구 군위군수로 바꾸는 작업이다. 지난달 31일 기준 총 119개의 표지판이 정비 대상이며, 이날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정비 시기와 소요 예산에 관해 협의했다.\r\n 또 지가변동률 모니터링 등을 통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 군위군 편입법 부칙 제4조에 따라 올해 군위군에 투입되는 경북도 편성 예산도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또 경북도는 인계 대상 사무 기초 조사를 벌여 빠른 시일 내에 '인계인수서' 초안을 마련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r\n이 자리에서는 군위군 편입에 따라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 건의사항도 추려냈다. 군위군의 경우 오염도가 낮아 대기관리권역에서 제외돼 있지만, 대구시로 편입되면 포괄적 규제가 생겨 주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환경부에 대기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는 게 대구시 관계자의 설명이다.\r\n한편, 군위군은 이날 회의에서 군위소방서 조기 건립도 요청했다. 군위군은 의성소방서 관할이어서 사실상 자체 소방서가 없다. \r\n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향후에도 편입에 따른 행정 공백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편입 업무 추진 중 발생할 이견 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회의를 열어 합의점을 도출할 것\"이라며 \"실무추진단의 인수인계 업무를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n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도 \"100년 넘게 경북의 식구였던 군위군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애석하지만, 편입까지 4개월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구경북의 발전과 지방시대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3개 자치단체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r\n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한 첫 회의가 22일 군위군청에서 열렸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군위군, 대구시, 편입, 인수인계, 협의회, 법령개정, 행정서비스, 안내 표지판, 환경부, 소방서" }, { "instruction":"22일 오후 대구 북구 삼성창조캠퍼스 내 혁신센터에서 열린 'C-LAB 아웃사이드 대구 개소식'에 참석한 홍준표 대구시장, 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정성택 삼성전자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삼성창조캠퍼스, C-LAB, 개소식, 혁신센터" }, { "instruction":"경북도·구미시가 구미국가산업단지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이를 위해 두 기관은 22일 구미 라마다호텔에서 관련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거점화 실현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현재 경북도·구미시는 구미산단에서 배출되는 전자폐기물의 고부가 자원순환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일 구미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구미산단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을 건의한 바 있다.녹색융합클러스터는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녹색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고 연구개발·실증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정한다.한 곳 당 약 500억원을 투입해 전통적 오염처리 산업에서 탄소중립·순환경제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환경부는 공모에 신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3월부터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6월 중 3~4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이번 세미나에서 이원태 금오공대 교수가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동향과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경북도의 전략'을 발표해 국내 최대 전자산업 집적지인 구미산단의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SK실트론·LG이노텍·매그나칩반도체 등 관련 기업체들의 ESG경영을 위한 전자폐기물 재활용률 확대에 관한 논의와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체·연구기관·지자체의 협력체계를 정비하고 정부의 녹색 신산업 육성에 지역 소재 기업체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경북도와 구미시는 22일 구미 라마다호텔 세미나실에서 '녹색융합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구미시, 구미국가산업단지, 녹색융합클러스터,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세미나, ESG경영"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가 지난해 12월 상하수도사업소 이전으로 활력을 되찾은 선산읍(영남일보 2022년 12월 28일자 9면 보도)에 내년까지 공공기관과 대형 공원 5개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핀다.한국식품연구원·경북도·구미시가 업무 협약으로 내년 말까지 선산읍 교리에 신축하는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는 오는 10월 착공한다. 6천600㎡ 부지에 건물 연 면적 5천㎡ 규모의 경북본부에는 4개 연구단 34명이 근무한다.내년에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완공 예정인 경상북도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는 옥성면 옥관리에 들어선다. 180억 원을 들여 국가재난형 가축연구소 기능을 갖추는 분산센터는 건축 연 면적 3만㎡ 크기로 한우, 종계 등 우량 종축 연구와 보존 기능을 갖춘다. 100명 이상 인력 고용이 예상된다.선산읍 노상리(120㏊)에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322억 원을 들여 120㏊ 면적의 선산 산림 휴양단지를 조성한다. 내년 말에 완공하는 옥성면 구봉리의 반려동물 문화공원은 28억 원을 들여 동물보호센터, 산책로를 조성한다. 내년에는 50억 원을 들여 반려동물 실내외 놀이터도 조성한다.2021년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방 정원(100억 원), 산림 레포츠(50억 원), 치유의 숲(70억 원), 숲속 야영장(50억 원), 목재문화체험장(52억 원) 등 모두 5개 테마사업을 추진한다. 경북을 대표하는 복합산림휴양시설인 숲속야영장(오토캠핑장·카라반), 목재문화체험장(목공예 제작소·학습 전시공간)은 50억 원을 들여 내년에 착공한다.구미시는 선산읍 경기 활성화를 위해 △300여 명의 공무원이 거주하는 공무원 아파트 신축 △선산 레포츠 단지 개발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 7대 특화지구 조성 △6대 수변 시민공원 조성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1995년 구미시·선산군 행정구역 통합으로 낙후된 선산읍의 공무원은 지난해 12월 상하수도사업소(85명) 이전으로 선산출장소(110명), 농업기술센터(53명), 선산보건소(64명), 선산읍사무소(30명) 등을 합치면 342명이나 된다. 구미시청 공무원 정원 1천800명의 20% 수준이다.지난달 1일부터 선산지역 공무원이 이용하던 선산출장소 구내식당이 문을 닫자 선산읍 식당 이용객은 2~3배 늘어났다. 이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연간 10억 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1995년 구미시·선산군 행정구역 통합 당시 2만1천385명이던 선산읍 인구는 2020년 말에는 1만5천1명, 지난달 말에는 1만4천270명으로 줄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공무원 상주 인력이 늘어나 활력을 되찾은 경북 구미시 선산읍 봉황시장 전경.<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선산읍,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식품연구원, 공공기관, 지역경제, 산림휴양단지, 공무원 아파트, 낙동강, 인구 감소" }, { "instruction":"경북 청송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맑은 물 공급과 하수처리로 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 군은 사업비를 확보해 관련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올해부터 3년간 64억 원을 들여 지방도로와 단절된 생태 축을 연결하는 생태통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총사업비 약 33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상금 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사업 등 대기환경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한다.특히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인, 어린이 등이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지역의 대기환경정보를 상시로 나타내는 미세먼지 신호등 2개소와 초미세먼지, 바이러스 차단효과를 거둘 수 있는 스마트 에어 샤워기를 설치한다.농가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의 수거 촉진과 배출 장소 개선을 위해 공동집하장, 재활용동네마당을 설치하고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지방상수도 시설 확충을 위해 상반기 내 청송상수도 시설확장공사를 마무리해 880가구 1천792명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안덕·부남상수도 시설확장공사를 착공해 2024년까지 670가구 1천208명에게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등 급수보급률을 77.3%에서 86.1%까지 높인다.또 사업비 275억 원으로 미처리 소규모 하수처리구역인 파천면 신기리, 안덕면 신성리, 주왕산면 상평리·지리에 하수처리장 3개소, 하수관로 17.5km, 배수설비 444가구 등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안덕면 감은리, 성재리와 진보면 세장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오는 5월 완공한다.윤경희 군수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함께 산소카페 청송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 청정 이미지에 걸맞은 깨끗한 화장실을 유지해 가겠다\"고 말했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경북 청송군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맑은 물 공급과 하수 처리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청송군청에 설치된 수질오염측정소. <청송군 제공>", "input":null, "output":"청송군, 환경, 미세먼지, 수돗물, 하수처리, 대기환경, 재활용, 생태통로, 탄소중립, 주민 삶의 질" }, { "instruction":"경북지역 해양수산인들이 어업대전환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해양수산인의 힘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북도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다.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22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도내 수산업협동조합 임직원을 비롯한 도와 시군 수산업경영인 연합회 회장 등 수산 관련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양수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민선 8기 역점을 두어 추진할 해양수산분야 주요 시책 설명에 이어 어촌지역 화두인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어촌지역 인구유입 방안,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환동해지역본부는 당면 현안으로 어촌지역 청년 유입을 위한 마린보이 프로젝트,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 경주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등을 설명하고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구했다.또 수산자원 관리와 어업 활동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근해어업 구조조정, 어선장비지원사업, 어업인 안전 관련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미비점에 대한 보완 사항에 대해 어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어업인들은 이 자리에서 어업구조조정에 따른 보상금액 현실화와 업종 간 어업분쟁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요구, 동해안 대표어종인 오징어 등 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근본적 대책 마련 등 현실적인 의견을 제시했다.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바다 없이는 지방시대도 없고, 그 중심에 경북 해양수산인이 있다\"며 \"지속 가능한 수산업, 다시 살아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22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해양수산정책 간담회'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해양수산, 어업대전환, 간담회, 수산업협동조합, 수산자원, 청년 유입, 스마트 양식" }, { "instruction":"대구경찰청은 22일 다음달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재까지 총 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A농협조합장 출마예정자는 지난해 설 명절 기간 조합원 5명에게 3만원 상당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제공해 적발됐다.또한 B농협조합장은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 26명에게 개당 4만5천원 상당 전복세트를 돌려 고발당해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선거 과정에 발생하는 금품수수 등 불법행위는 112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대구에서는 중구와 남구를 제외한 6개 시·군에서 25명의 조합장을 뽑는다.\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경찰청 , 동시조합장 선거 , 법률 위반 , 위탁선거 , 금품수수 " }, { "instruction":"오는 4월 1일 열리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이 이어지면서 성공 개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북 경주시는 지난달 4일부터 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20일까지 5천262명(내국인 4천677명·외국인 585명)이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신청자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대회 때 같은 기간에 신청한 인원 2천560명의 2배에 이른다.시는 벚꽃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려 벚꽃 명소인 경주에서 달릴 수 있어 참가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선정된 것도 한 이유로 꼽힌다.시와 시 체육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1만2천 명을 모집한다.올해 대회부터는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풀 코스 부문을 빼고 하프·10㎞·5㎞ 코스로 운영한다.스마트폰과 PC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참가비는 하프 코스·10㎞는 4만 원, 5㎞는 2만5천 원이다.주낙영 시장은 “마라톤을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이후 2020년 대회 취소, 2021년 비대면 개최, 지난해는 대회를 잠정 중단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2018년 열린 제27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출발 모습.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경주, 벚꽃마라톤대회, 참가신청, 코로나19, 문화체육관광부, K-컬처, 하프코스, 교통체증" }, { "instruction":"안동의 한 지역 농협의 조합장 선거 출마를 앞두던 후보자가 조합원에게 금품을 전달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안동 조합장 후보에 등록된 A 씨가 조합원에 금품을 지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한 해당 조합원은 금품 수수 정황을 선관위에 고발했고, 이후 사건이 경찰로 이관됐다.선거법에 따르면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주거나 받은 사람은 모두 처벌 대상이다. 경찰관계자는 \"조합장 후보가 금품을 지급한 정황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안동, 조합장, 선거, 금품, 후보자" }, { "instruction":"파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본 유리제조기업인 아사히글라스 한국자회사와 하청업체 전 대표 등에 대해 법원이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내리자 검찰이 상고했다.대구지검 공판2부(부장검사 정화준)는 22일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상고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7일 대구지법 제4형사부(부장판사 이영화)는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사히 글라스 한국자회사인 AGC화인테크노한국의 전 대표 A씨와 하청업체인 GTS 전 대표 B씨에 대해 유죄로 본 원심을 일부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이들은 2009년 4월부터 2015년 6월 사이에 AGC화인테크노한국 공장에 GTS 소속 근로자 178명을 고용노동부의 허가 없이 파견해 근무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AGC화인테크노한국은 GTS 소속 근로자들이 노조를 결성하자 이를 문제삼으며 도급 계약을 해지했고, GTS는 이들을 모두 해고했다.1심에서는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B씨에게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각각 선고됐다. 또 두 회사 법인에 각각 벌금 1천500만원과 300만원을 선고받았다.그러나 항소심에선 \"GTS 근로자들이 AGC화인테크노한국의 사업에 실질적으로 편입돼 지휘·명령을 받으며 파견법에서 정한 근로자 파견 관계를 형성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항소한 B씨와 두 회사 법인에 무죄를 선고했다.이에 대해 검찰은 \"전부 유죄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법리오해와 채증법칙 위반 등의 위법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상고 이유를 설명했다.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 검찰청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아사히글라스, AGC화인테크노한국, 하청업체, 파견법, 무죄 판결, 검찰 상고, 근로자 파견, 법리 오해" }, { "instruction":"정부가 지역 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액 30억 이하 인 경우에만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기로 했다. 1인당 구매 한도도 월 70만 원 이하,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 이하로 축소한다.\r\n 행정안전부는 22일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중심의 사용처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을 수립해 22일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하나로마트, 대형 식자재·농수산물도매점(이마트·홈플러스는 기존에도 가맹 배제) 등 대형 마트와 대형병원과 같은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곳에서도 상품권이 사용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r\n \r\n행안부는 '연 매출액 30억 이하'인 경우에만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고, 각 지자체별 여건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도 함께 제한하도록 권고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이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정된 재원을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다.또 1인당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를 축소하기로 했다. 그간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100만 원 이하의 범위에서 보유 한도는 별도 제한 없이 지자체별로 다르게 정해왔다. 문제는 상품권을 대량 구매해 쌓아둔 뒤, 한 번에 고가의 재화·서비스 구매에 사용하는 등 정책 취지에 맞지 않는 이용 사례가 있었다는 것이다. 행안부는 1인당 구매한도는 월 70만 원 이하, 보유한도는 최대 150만 원 이하의 범위에서 지자체가 정하도록 하고, 상품권이 더 많은 소상공인 매장에서 더 자주 사용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한도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원칙적으로 10% 이내로 할인율을 제한하고, 명절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15%까지 한시적 상향을 허용했는데, 대규모 재난으로 피해지원이 시급한 경우에는 탄력적 대응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행안부는 원칙적으로 10% 이내로 할인율을 제한하되, 상황에 맞게 할인율을 차등 적용해 재난상황 등으로 할인율 상향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분한 할인율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지침 개정은 지역사랑상품권이 보다 많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n \r\n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칠곡사랑상품권. 영남일보 DB행정안전부 제공.", "input":null, "output":"지역사랑상품권, 소상공인, 가맹점등록, 매출제한, 구매한도, 보유한도, 할인율, 지역경제, 정책개정, 행정안전부" }, { "instruction":"교육 시설 500m 이내에 성범죄자 주거를 제한하는 일명 '한국형 제시카법' 이 도입되면 대구 도심에 거주하는 성범죄자들도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외곽에 거주하는 주민의 치안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키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이다.\r\n법무부는 지난달 26일 '제시카법'이 담긴 '2023년 5대 핵심 추진과제'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오는 5월 제출 예정인 전자장치부착법 개정안('제시카법' )은 미성년자 교육 시설 500m 이내에 전자발찌(위치추적기)를 부착하고 재범 우려가 큰 성범죄자가 거주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r\n \r\n여성가족부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대구지역 성범죄자 거주지역을 분석한 결과, 대구에는 총 138명의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다. 이중 절반 이상(77명)이 교육시설 500m 이내에 살고 있다. 법이 개정되면 이들 대부분이 교육 시설이 없는 교외나 산업단지 등으로 이주해야 한다. \r\n이에 거주 이전의 자유가 침해될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교육 시설의 밀도가 낮은 외곽 지역의 주민이 피해를 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산업단지 인근 주민 이모(여·33·대구 북구) 씨는 \"범죄자가 집 근처로 오면 당연히 싫다. 거주 이전의 자유를 제한해 인권 침해 소지도 다분하다\"라며 \"500m 범위가 실질적인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반대했다.\r\n경북 경산에 거주하는 홍모(30) 씨도 \"도심의 외곽지역은 안 그래도 치안이 불안한데, 성범죄자까지 이사 오도록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n이에 대해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자장치부착법은 강력한 주거 제한을 명시하고 있다. 개정안이 거주이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은 이해하기 힘들다\"며 \"위험한 성범죄자에 필요한 건 치료 목적의 격리\"라고 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부모와 함께 등교하는 초등학생의 모습. 영남일보DB성범죄자 전자 발찌, 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성범죄자, 제시카법, 교육 시설, 거주 제한, 재범 우려, 인권 침해, 치안, 주민 불안" }, { "instruction":"\"일본은 죽도의 날 철회하고, 독도 도발 중단하라\"독도재단이 민간단체와 함께 일본 '죽도의 날' 철회와 독도 도발행위 중단을 촉구했다.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22일 울릉·서울·부산에서 각각 규탄대회를 열어 일본의 독도 도발 행위 중단을 촉구했다.독도재단은 이날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울릉 도동에서, 독도사수연합회와 부산시청 시민광장에서, 독도향우회와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규탄대회를 잇달아 개최했다.독도재단과 민간단체들은 규탄 대회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 즉각 철회 △독도에 대한 영토 침탈 야욕 중단 △역사 왜곡 초·중·고교 교과서 폐지를 촉구했다.유수호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며 \"독도재단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독도 수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일본 시마네현은 이날 마쓰에(松江)시에서 '죽도의 날'행사를 강행하고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 했으며, 일본 정부는 11년째 차관급 각료를 참석시켰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독도향우회와 독도재단이 22일 오전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죽도의 날' 철회와 독도 도발 중단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독도재단 제공>", "input":null, "output":"독도, 일본, 죽도의 날, 규탄대회, 도발 중단, 영토 주장, 역사 왜곡" }, { "instruction":"경북 영주의 한 공설시장 인근 상가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22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쯤 영주시 하망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 차량 등 장비 19대와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으나 공설시장 인근 상가에서 발생함에 따라 인근 점포에 있던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n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22일 오전 영주시 하망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영주, 상가, 대피, 소방당국"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상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47명을 유치했다.시는 지난 20일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관련 기관의 범죄 예방·이탈 방지 사전 교육과 입국 절차 등을 거쳐 26개 농가에 배치했다.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최대 5개월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시는 앞서 계절 근로자 유치를 위해 지난해 60명의 외국인이 지역 농가에 머물며 2개월간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농업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올해 상반기 입국한 계절 근로자 중 지난해 농업연수 과정을 마친 연수생 42명이 포함됐다.이번에 입국한 계절 근로자는 오는 7월 17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며,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토마토, 딸기, 멜론 등 농작물 재배에 힘을 보탠다.시는 안정적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상반기 운영을 토대로 하반기 계절 근로자 운영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참여 농가는 계절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최저 임금, 근로기간, 초과근로 보장 등 근로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김정필 농업진흥과장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촌인력지원 T·F팀을 신설했다\"며 \"이번에 선발된 계절 근로자가 성실하게 근로해 내년에도 재입국할 수 있도록 근로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 20일 입국한 캄보디아 계절 근로자 47명이 인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농촌,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인력난, 농업, 프로그램" }, { "instruction":"대구시 편입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을 오가는 농·어촌 버스 운행 체계도 큰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구발(發) 급행버스 운행을 위한 제반 준비를 비롯해 여객자동차법 시행령 개정 등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r\n \r\n22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위지역 농·어촌버스 운행사인 <주>군위교통은 현재 52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운영 버스는 총 10대로 요금은 성인 기준 1천원이다. 대구 편입 이후엔 우선 버스 요금이 1천250원으로, 대구와 동일하게 조정된다. 군위 농·어촌 버스는 아직 교통카드·환승체계가 도입돼 있지 않다. 군위군은 대구시와 협의해 편입 시점 이전까지 교통카드·환승체계 도입을 위해 버스 단말기 설치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단말기 설치 비용 등은대구시와 DGB U-pay가 협의해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r\n 편입이후 대중교통 분야의 가장 큰 문제는 '농·어촌 버스 운행' 유지 여부다. 관계 법령엔 광역시 산하 군(郡)에선 농·어촌 버스 운행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구시와 군위군은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여의치 않을 경우엔 농·어촌 버스의 '마을버스' '시내버스' 전환도 검토 중이다.\r\n다만, 마을버스나 시내버스 전환을 위해선 운영회사 수익 보전을 위한 재정·결손 지원금의 도·군비 매칭 비중 등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 대구시, 군위군은 각각의 현상 유지, 전환 등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지원금의 시·군비 비중 등을 논의 중이다.\r\n공공요금 분야 등에선 '농·어촌 특례 적용'이 사라지는 상·하수도 요금 인상 여부가 관심사다. 특례 적용에 따라 대구시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 기준 t당 630원인 반면, 군위군은 545원이다. 또 군위군은 기초생활수급자 감면 외에도 각종 감면·할인 혜택이 13종으로 세분화 돼 있다. 반면, 대구시는 기초생활수급자 포함 3종에 그친다.\r\n군위군은 22일 공동협의회에서 대구시와의 요금체계 통합을 2028년까지 점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해 둔 상태다.\r\n요금체계 통합을 제외한 상수도 관련 업무는 내년 1월1일부터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로 이관된다. 이 과정에서 군위군 상수도 관련 조직과 정원에 대해서는 대구시와 어느 정도 이견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n군위군 관계자는 \"주민들 입장에선 '마을버스' '농·어촌 버스' '시내버스' 등 큰 차이가 없다. 면허 조건의 차이로 구분되는 것\"이라며 \"시내버스, 마을버스 전환 등 여러 안을 열어두고 있다. 조만간 대구시와 국토교통부 등을 찾아 회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수도 요금은 대구시 대비 가정용 기준 30%, 일반용은 48% 더 저렴하다. 점차적으로 감면 혜택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요금체계 전환 유예기간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r\n \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시, 군위군, 농·어촌 버스, 요금 체계, 교통카드, 환승 체계, 행정 통합, 버스 운영, 상수도 요금, 재정 지원" }, { "instruction":"국토교통부는 22일 올해 첫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5차)을 위한 지자체 신청 접수 결과, 경북도청 신도시가 신청했다고 밝혔다.\r\n 대구시는 기존 지구인 국가산단 일대에 더해 '서대구역~테크노폴리스'까지 확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국적으로는 7개 지자체에서 8개 지구 신규 지정을 신청했다.\r\n 국토부는 상반기 내 실무위원회 사전검토, 현장실사 및 '자율차 시범운행지구위원회'를 추진해 조기 지정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추가 지자체 신청 접수 및 지구 지정(6차)도 진행된다.\r\n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차를 이용한 여객·화물 운송사업 허용 등 다양한 특례를 받을 수 있으며, 2020년 5월 처음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4차에 걸쳐 전국 12개 시·도에 16개 지구가 지정됐다.\r\n \r\n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서울, 대구 등 5개 지구는 중소·새싹기업들이 자율차 유상운송 특례 등을 받아 자율주행 셔틀·버스 등의 실증서비스를 일반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r\n 경북도는 경북도청 신도시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교통수단을 실증해 신산업 발전의 거점으로 삼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정주여건도 개선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r\n지구 범위는 경북도청 신도시 일대(10.966㎢)이며 서비스 종류는 수요응답형 셔틀이다. 대구는 기존 지구(국가산단 일대 22.6km)에 구간 연장(서대구역~테크노폴리스 12.1km) 및 자율차 4대 추가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서비스 종류는 수용응답형 셔틀이다.\r\n 국토부 전형필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국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구 확대를 계속할 것\"이라며 \"시범운행지구를 매개로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이 더 활발해지도록 예산지원·제도정비 등 정부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n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국토교통부 제공.자율주행버스 모습.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국토교통부, 경북도청 신도시, 대구, 지자체, 여객·화물 운송, 실증서비스" }, { "instruction":"\"평생 동성로를 다녔지만 지금처럼 가게가 많이 빠진 건 처음 봐요.\"\r\n '대구의 최대 번화가'라는 동성로가 속절없이 쇠락하고 있다. 코로나 19 여파로 불어닥친 불황을 견디지 못한 점포들이 하나둘씩 문을 닫으면서 동성로는 이제 '아사 직전'까지 몰리고 있다.\r\n22일 오후 1시 대구 동성로 거리. 상가 곳곳에 '임대 문의'라는 딱지가 붙어있었다. 그나마 영업 중인 음식점을 비롯한 점포에도 손님은 찾아볼 수 없고 주인만 덩그러니 가게를 지키고 있었다.\r\n 이곳을 지나던 이모(25)씨는 \"너무 안타깝다. 좋아하던 가게가 코로나 전에는 장사가 잘됐는데 이후로 문을 닫았다. 소비자와 자영업자가 모두 힘든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동성로는 2030세대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데, 대구에 일자리가 없다 보니 그 세대가 지역 밖으로 대거 유출되면서 상권이 저물고 있다\"고 분석했다.\r\n시민들 사이에서 한때 '만남의 장소'로 유명했던 옛 중앙파출소에서 대구역까지 이어지는 거리는 동성로를 대표적인 번화가였지만, 지금은 텅 빈 상가들이 줄지어 있다. 지난 2021년 대구백화점 본점 폐점은 동성로 쇠락에 쐐기를 박았다. \r\n \r\n대백 본점이 방치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도 뜸해 졌고, 각종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동성로에서 철수하면서 상황은 더 악화됐다는 게 부동산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r\n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자 상가 전체가 비어있는 모습도 보였다. 대형 상가에선 이른바 '노른자위'라는 1층의 공실이 도미노처럼 확산되고 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황모(55) 씨는 \"옆 건물이 비면서 이쪽 가게로 오는 손님의 발걸음도 뚝 끊어져 버렸다\"며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길래 혹시나 기대했지만 변한 건 없다\"고 토로했다.\r\n 두 달 전 음식점을 인수했다는 김모(32) 씨는 \"업주끼리 모이면 '죽겠다'는 소리밖에 안 나온다. 장사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고개를 저었다.\r\n'동성로 맛집'으로 소문나 10년 이상 영업을 이어 온 베테랑 음식점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라고 입은 모은다. 업주 이모(66) 씨는 \"다른 가게와 다르게 우리 집은 꽤 손님이 많은 편이었지만 요즘 수입은 코로나 이전 4분의 1 수준도 안 된다. 평일에는 아예 개미 새끼 한 마라 찾아볼 수 없을 지경\"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대백이 문을 닫은 후 더 심해진 것 같다. 동성로를 찾는 사람들의 동선 자체가 바뀐 것 같다\"고 했다.\r\n심기인 동성로 상인회 사무국장은 \"동성로로 고객을 유인할 유명 프랜차이즈가 대거 빠져나간 상태\"라며 \"지금은 문을 여는 상가보다 문 닫는 상가가 더 많다. 시민들이 다시 동성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글·사진=황지경기자\r\n jghwang@yeongnam.com22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한 골목의 상가들이 텅 빈채로 을씨년스럽게 남아있다.", "input":null, "output":"동성로, 쇠락, 코로나19, 상권, 자영업자, 소비자, 대구, 점포, 임대, 유출" }, { "instruction":"'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되기 위한 공식적 절차를 처음으로 논의한 22일. 군민들은 잔뜩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군위의 대구 편입과정에서 행정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편입 후엔 군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r\n박한배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장은 \"'대구 편입' 후 군위군에 젊은 세대들이 많이 유입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청년 인구가 늘어나면 군위가 더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이 편입을 위한 행정적 협의를 모색했다. 이제는 지역민과 또 다른 약속인 '신공항특별법' 통과를 위해서도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n 박운표 군위군의회 대구시 편입추진 특별위원장은 \"광역시권 물류·행정 인프라가 갖춰져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신공항 유치 이후 신도시가 조성되면 군위군의 인구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n이상현 군위군 부군수는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위해 시·도·군이 머리를 맞댄 뜻깊은 자리였다\"고 첫 공동협의회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인수인계 과정에서 행정 공백 없도록 하겠다. 대구 편입의 긍정적 요소가 부각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경북도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광역시 , 군위군 , 편입 , 행정 서비스 , 발전 , 청년 인구 , 신공항 " }, { "instruction":"경북 김천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 고속도로에서의 사고(건설 현장이나 교통사고)로 심리적 후유증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한 심리치료에 나섰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를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인 '안아드림'을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하기로 하고, 22일부터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안아드림' 프로그램은 온라인 심리검사를 통해 치료 대상자를 선정, 전화· 화상· 방문 치료를 병행하며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사고 트라우마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정서안정 상담(최대 20회), 부모와 자녀 등 가족 관계 개선 및 학생들의 진로 상담 등이 실시된다. 올해부터는 감정 다스리기, 불면증 해소 등에 대한 상담도 제공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참여자) 모집 기간 이후에도 추가 신청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라며 \"'안아드림' 프로그램은 역대 참여자들로부터 '우울증이 해소되는 등 삶의 질의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2020년 도입돼 매년 펼쳐진 '안아드림' 프로그램에는 총 73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공사 054-811-1341~2. 고속도로장학재단 031-712-8942)\r\n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2023년 '안아드림' 안내문", "input":null, "output":"김천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장학재단, 심리치료, 사고 피해자, 안아드림, 트라우마" }, { "instruction":"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기준을 손질하면서, 대구의 경우 중구·남구·수성구는 재지정됐고 동구와 달서구는 관리지역에서 빠지게 됐다. 경북에선 포항·경주시가 재지정됐다.HUG는 이달 기준 대구 중구·남구·수성구를 비롯해, 경북 포항·경주시, 울산 울주군, 충북 음성군, 충남 아산시·홍성군, 전남 광양시 등 10개 지역을 제73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한다고 지난 21일 공고했다. 작년 9월말 72차 지정 이후 미분양 관리지역 제도 개선 등을 이유로 차기 공고를 미룬 지 5개월 만이다.\r\n이번에 충북 음성군과 충남 홍성군 2곳이 새로 추가되고, 기존에 관리지역이었던 대구 동구·달서구를 비롯해 경기 안성·양주시, 부산 사하구, 강원 평창군, 제주시 등 7곳이 빠지면서 종전 15개 지역에서 10개 지역으로 줄어들었다. 대구 중구·남구·수성구와 울산 울주군, 충남 아산시, 전남 광양시, 경북 포항·경주시 등 8곳은 재지정됐다.이는 HUG가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기준을 개선한 영향이다.당초 지난해 9월까지 미분양 가구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가 관리지역 지정의 기본 요건이었다. 이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지역이 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하지만 이번에 개선된 기준에 따르면 기본 요건이 1천 가구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 수 대비 미분양 세대수가 2% 이상인 지역'으로 조건이 완화됐다. 이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중 1개 이상을 충족하는 지역을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또한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요건 미충족 시, 적시에 해제될 수 있도록 최소 지정 기간도 종전 2개월→ 1개월로 단축되고 심사 절차도 이전보다 간소화된다. HUG 관계자는 \"최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과 고금리 등에 따른 수요 위축 등으로 2016년 제도 도입 당시와 시장 상황이 달라진 점을 감안하고 시장침체 가속화 우려 등 부정적 영향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선정 기준을 개선하게 됐다\"고 전했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대구시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주택도시보증공사 (HUG), 미분양관리지역, 대구, 경북, 재지정, 기준 개선, 미분양 가구, 관리지역, 수요 위축, 프로젝트파이낸싱 (PF)" }, { "instruction":"22일 경북 구미 한 공사장에서 노동자 2명이 작업 중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노동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8분쯤 구미 하이테크밸리 신축 공사장에서 철골을 보강하던 A건설 하도급업체 노동자 B(61)씨가 숨지고 C(59)씨가 다쳤다.이들은 고소 작업대가 넘어지면서 15m 높이에서 떨어졌다. B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이라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지난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노동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구미, 노동자, 추락, 사망, 중대재해처벌법, 고용노동부, 공사장" }, { "instruction":"경북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는 오는 7월1일부터 대구와 군위를 오가는 '급행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대구도시철도와 연계한 환승도 가능해 군위 주민의 대구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r\n \r\n22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신설되는 대구~군위 급행버스는 하루 5대 운행될 예정이다. 시·종착지는 각각 칠곡경대병원역(북구 학정동)과 군위터미널(군위읍 동부리)이다. 버스 요금은 기존 대구 급행버스 요금과 동일한 1천650원(교통카드 결제 기준)이다. 기존의 대구~군위 간 시외버스 노선을 고려하면 요금(5천500원)이 70% 정도 저렴해진다. 대구도시철도와 환승도 가능하다.\r\n신설 버스 노선은 현재 2가지 안이 거론되고 있다.\r\n \r\n1안은 칠곡경대병원역을 출발해 5번 국도(경북대로)를 따라 운행하면서 칠곡 동명~군위 효령면~군위읍으로 운행하는 노선이다. 2안은 칠곡경대병원역에서 출발해 팔공산터널~군위 부계면~효령면~군위읍으로 운행하는 구간이다.\r\n \r\n1안은 왕복 운행 거리가 약 80㎞, 2안은 편도 거리만 55㎞다. 2안으로 운행되면 대구 121개 버스 노선 중 '최장 노선'이 된다.\r\n급행버스 배차 간격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왕복 9대가 운행 중인 시외버스 배차 시간 등을 고려해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r\n군위군은 향후 군위 동부권(의흥·우보면)이나 신공항이 들어설 소보면을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의 신설도 기대하고 있다.이와 별개로 군위군은 대구시 편입 이후에도 군내 8개 읍·면을 오가는 농·어촌 버스 운행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 시행령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현행법상 광역시에선 농·어촌 버스를 운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군(郡) 단위에서 운행되는 농·어촌 버스는 광역·기초지자체가 재정·결손지원금, 벽지 노선 수익보존금 등을 지원한다.\r\n 대구시 관계자는 \"편입 이후 군위군에서 농·어촌 버스 운행이 가능하도록 시행령 개정도 추진하겠다. 시행령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군위 농·어촌 버스를 마을버스로 전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r\n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 군위 , 급행버스 , 편입 , 접근성 , 운행노선 , 요금 , 농·어촌 버스 , 시행령 , 환승"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와 안동시의회, 국립 안동대가 의과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들 3개 기관은 22일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국립 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열었다.이날 선언식에는 권순태 안동대 총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시 국립의과대학 유치추진단 등이 참석했다.선언식은 △이혁재 안동대 기획처장의 의과대학 설립 추진 경과보고 △안동대·안동시·안동시의회 공동협력 선언문 서명 △공동협력 선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공동협력 선언문에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의료서비스 소외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안동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공동 추진과 협력 필요성을 표명하는 내용을 담았다.앞서 안동대를 포함한 5개 지방 국립대(공주대·목포대·순천대·창원대)는 지난 20일 '의과 대학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보건복지부에 전했다.건의문에는 △권역별 국립대 의과대학 설립에 필요한 의대 정원 배정 △지역 공익 의료 인력육성시스템 구축 △지역 공공의료 인력육성에 필요한 의과대 및 부속 대학병원 설립의 국가적 지원 등의 요구사항이 담겼다.이들 대학은 지난달 19일에도 '지역 공익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권역별 국립대 의과대학 설립 공동포럼'을 열어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권 총장은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대학과 지자체, 국회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모든 에너지를 쏟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앞으로 지역 내 기관들과 공동협력·추진하면서 의대 설립 당위성이 관철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n글·사진=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22일 경북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이 공동협력 선언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input":null, "output":"안동시, 의과대학, 공동협력, 국립대학, 의료서비스, 설립추진, 보건복지부, 주민염원" }, { "instruction":"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의 과점 문제를 지적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영국식 '챌린저 뱅크'과 '은행업의 인가 세분화(스몰 라이선스)' 도입을 추진한다. 또한 최근 은행권의 '성과급 잔치'와 관련해 경영진의 보수를 주주들이 감시하고 임직원의 성과급을 환수 또는 삭감하는 방안도 검토된다.금융위원회는 2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생·손보협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제1차 '은행권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개선 방향을 밝혔다.이날 TF회의에서는 △은행권 경쟁 촉진 방안 △금리체계 개선 △보수 체계 개선 △손실흡수 능력 제고 △비이자 비중 확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 6개 검토 과제를 제시했다.이 중 과점 체제 완화를 위한 챌린저 뱅크 및 인가 세분화(스몰 라이선스) 도입 방안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챌린저 뱅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실 은행 인수·합병(M&A)으로 6개 주요 금융 그룹을 중심으로 한 과점 체제가 심화하자 영국 금융당국이 그 대안으로 새롭게 도입했던 방식으로, 산업간 경쟁 촉진을 위해 신설되는 인터넷 전문은행이나 핀테크와 접목한 형태의 은행 등을 말한다. 인가 세분화는 단일 인가 형태인 은행업의 인가 단위를 낮춰 소상공인 전문은행, 중소기업 전문은행 등과 같이 특정 분야에 경쟁력 있는 은행들을 활성화하는 방식이다.또한 금융당국은보수체계 개선을 위해 경영진 보수에 대한 주주 투표권(Say-On-Pay·세이온페이)의 도입 여부와 금융사 수익 변동 시 임직원 성과급에 대한 환수 및 삭감(Claw-back·클로백)을 강화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주주 환원 정책도 점검하기로 했다.아울러 가계 부채의 질적 구조개선과 예대금리차 공시제도 개편 등 금리체계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향후 TF 및 실무작업반 운영을 통해 과제별 현황 파악 및 해외 사례 연구 등을 통해 오는 6월 말까지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김 부위원장은 \"최근 각계각층에서 은행권에 대한 많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며 \"TF를 구성해 미래를 위한 혁신과 변화보다는 안전한 이자수익에만 안주하는 지나치게 보수적인 영업행태 등 그동안 은행권에 대해 제기된 다양한 문제점들을 전면 재점검해 과감히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윤석열, 금융당국, 챌린저 뱅크, 스몰 라이선스, 과점 문제, 성과급, 보수 체계, 태스크포스, 경쟁 촉진, 금융개혁" }, { "instruction":"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도화선이 된 대구 2·28민주운동을 세계에 알린 영국 신문이 최초로 공개됐다.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가 민주운동 63주년을 맞아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2·28민주운동 특별사진전을 통해서다.런던 'The Times'지의 동경 특파원이었던 찰스 하그로브 기자가 2·28 민주운동이 일어난 직후 경북고를 방문해 취재한 내용이다. 이는 1960년 3월 15일 자 9면에 '남한 야당은 최악의 선거 결과를 염려'라는 제목으로 Times 지에 보도됐다.번역과 분석을 맡은 김노주 경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는 이 기사에 대해 \"대구와 2·28민주운동을 전 세계에 알렸으며, 3·15 정·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승만 정부가 시민들에게 조성한 위협과 선거 부정의 조짐을 세상에 폭로한 것이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 교수는 하그로브 기자가 대구로 취재 온 이유로 2·28민주운동의 시기와 규모를 꼽았다. 대구의 2·28민주운동은 시기적으로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최초의 운동이었고 규모도 가장 컸다. 대구지역 8개 고등학교 2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200명 이상이 경찰에 체포·연행됨으로써 미국·영국 등 여러 국가들의 주목을 받은 사건이었다. 결국 2·28민주운동은 한국 민주화 운동의 대표 격인 4·19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진다.기사는 2022년 대구MBC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던 제작진이 발견해 2·28기념사업회에 기증했다.백재호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기획홍보국장은 \"최근 발견된 귀중한 자료들은 시민들에게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n 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런던 The Times지 3월 15일자 9면.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2·28 민주운동, 민주화, 특별사진전, 영국 신문, 찰스 하그로브, 선거 부정, 대한민국 정부" }, { "instruction":"대구경북지역 사업장 10곳 중 8곳 꼴로 근로기준법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사업장 2천652곳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이 가운데 79.6%인 2천 113곳이 법을 어겼다.이들 사업장은 주로 △근로계약서·임금명세서 서면 명시사항 미명시(미교부) △임금체납 △취업규칙 미신고 △성희롱 예방 교육자료 미게시 등을 자행했다.이에 대구고용노동청은 올해 위법행위 사전 예방 감독에 나선다. 우선 근로감독 실시 전 예정 사업장을 선정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개선 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표와 자가진단 방법에 대한 온라인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노사협의회 설치 의무가 있는 30인 이상 사업장은 자가진단 방법을 숙지하고 진단표에 따라 자율점검 후 결과를 관할 고용노동청에 제출하면 된다. 대구고용노동청은 근로자 대표가 직접 참여하거나 유관 기관의 지원을 받아 자율 점검을 벌인 사업장에 대해선 근로감독 대상에서 제외시켜 줄 계획이다. 반면, 자율개선 노력이 미흡하고 자가진단표를 제출하지 않거나 형식적으로 제출한 사업장은 철저히 근로감독에 나설 예정이다.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근로감독을 강화하는 게 아니라 사전예방 차원에서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했다.\r\n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대구지방고용노동청 전경.",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근로기준법, 위반, 근로감독, 사업장, 자율점검, 예방감독" }, { "instruction":"대구경북지역 대학들이 2023학년도 수시·정시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해 추가모집 중인 정원이 3천114명이라는 집계가 나왔다. 이는 4년제 대학 한곳의 전체 정원에 버금가는 수준이어서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이 직격탄을 맞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22일 종로학원이 지난 20일 오후 2시 기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차로 집계한 추가모집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구경북지역 대학 22곳 중 19곳(포스텍 등 3곳 정시모집 없음)의 정시모집 인원 1만664명 중 30%에 달하는 3천114명이 충원되지 않았다. 대입 전형은 모집 시기에 따라 수시·정시·추가 모집으로 나뉜다. 추가모집은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대학이 입학 정원을 다 채우지 못했을 때 새 학기 시작 직전까지 실시된다.전국 187개 대학 추가모집 인원(1만8천385명) 중 대구경북지역 대학(3천114명)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17%에 달한다. 대구경북의 2023학년도 수험생 4만4천240명(대구 2만4천363명, 경북 1만9천877명)이 전국(50만8천30명) 대비 8.7%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비율이다.전국에서 추가모집 인원이 가장 많은 시·도는 경북이다. 대학 17곳에서 3천12명을 충원해야 한다. 이는 국내 전체 대학 충원 인원의 16.4%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어 부산 2천42명(11%·대학 13곳), 전북 1천854명(10%·9곳), 광주 1천559명(8.4%·9곳), 전남 1천479명(8%·9곳), 강원 1천404명(7.6%·11곳), 충남 1천392명(7.5%·14곳), 충북 1천369명(7.4%·10곳), 경기 1천49명(5.7%·33곳) 등 9개 시·도에서 1천명을 웃돌았다.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경북에 있는 대학들이 모집정원 대비해 수험생 수가 적고, 수도권 학생을 유치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추가모집 인원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n \r\n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대구지역 대학가.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대학, 추가모집, 정원, 학령인구, 수시, 정시, 충원" }, { "instruction":"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이 기지 안팎에서 복합적인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 복합 훈련'을 전개했다.11전비 대테러 초동조치반, 정보분석조, 대구공항 기동타격대, EOD반, 동부경찰서 등 100여 명은 지난 21일 대구공항 장비고와 11전비 정문에서 대구 공군 기지 내·외부에서 복합적으로 테러가 발생한 가상 상황에 대비한 작전을 수행했다.이날 오후 2시 대구공항 장비고에서 상자를 탑재한 소형 무인기가 발견된 상황이 전파되면서 훈련은 시작됐다. 신고를 접수한 11전비 대테러 초동조치반과 정보분석조는 무인기 발견지점으로 출동했다. 이어 공항 기동타격대와 11전비 5분 전투대기부대가 신고 지점 주변을 봉쇄하며 통제에 나섰다.동시에 11전비 정문에서는 거동수상자 2명이 흉기로 초병에게 상해를 가하고 정체불명의 액체를 뿌린 후 기지 내 침투를 시도하는 가상 상황이 전개됐다. 거동수상자 2명 중 1명은 정문 초병에 의해 현장에서 제압됐으나 나머지 1명은 기지 안으로 도주했다.이에 대구 공항 장비고에 출동해 있던 5분 전투대기부대 1개 분대와 특임소대가 즉시 임무를 전환해 정문으로 출동했다. 급파된 전력은 상해를 입은 초병을 항공의무대대로 옮기는 한편, 추가로 편성된 군사경찰 예비전력과 함께 거동수상자 수색을 벌였다.같은 시각 공항 장비고에서는 추락한 소형 무인기에 대한 초기정찰이 이뤄졌고, 소형 무인기에 탑재된 상자가 폭발물로 판명되자 EOD반이 즉시 폭발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잔해를 회수했다.동시에 정문에 출동했던 5분 전투대기부대와 특임소대도 거동수상자 1명을 검거하고 대공 혐의점 분석을 위해 정보분석조에게 인계했다.김원진 11전비 기지방호작전과장(소령·공사 58기)은 \"합동훈련을 통해 동시다발적인 테러에 대응하는 기민성을 숙달하면서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굳건한 결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전적인 기지 경계 훈련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했다. \r\n \r\n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지난 21일 제11전투비행단 대구 공군기지에서 실시된 복합 테러 가상 상황 대비 훈련에 참가한 기동타격대가 수색을 하고 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제공>", "input":null, "output":"11전비, 테러 훈련, 민·관·군 합동, 대테러 초동조치반, 무인기, 대구공항, 거동수상자, 기지 방호, 폭발물, 경계 훈련" }, { "instruction":"\"'C-Lab(시랩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웃사이드 대구'에서 대구 첫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이 꼭 나오길 기대한다.\"\r\n \r\n22일 대구 삼성창조캠퍼스(북구 침산동 옛 제일모직 공장부지)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시랩 아웃사이드 대구' 개소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 말이다.\r\n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스타트업들은 한결같이 홍 시장처럼 삼성전자의 대구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r\n특히 삼성전자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시랩 아웃사이드 대구' 1기 멤버로 선정된 '티아'의 박진영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협력 관계가 스타트업엔 큰 힘이 된다. 삼성전자 지원을 받는다는 사실자체만으로도 추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큰 무기가 된다\"고 반색했다.\r\n 이어 박 대표는 \"최근 한 투자자와 미팅을 했는데 삼성전자 시랩 아웃사이드 대구 입주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점이 크게 어필이 된 듯했다. 오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면서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사업 지원금 확보나 삼성 전문가들의 컨설팅 등 지원 사항들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n '시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국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삼성전자는 그간 노하우를 집약해 대구 거점을 세우면서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r\n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옛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내 혁신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역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성장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n 개소식과 함께 입주한 대구 스타트업은 총 5개사다. 지난해 9월부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추천을 받았고,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헬스케어·로봇·소재 부품 분야 스타트업인 네오폰스, 클레어오디언스, 티아, 엠에프알, 뷰전이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영광을 안았다. 지역 산업 특성 및 삼성과의 협력 강화 가능성 등이 감안됐다.\r\n 현장에서 만난 삼성전자 실무진은 \"대구는 무엇보다 헬스케어 분야에 특장점이 있다. 이번엔 의료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뇌 질환, 언어장애를 진단하는 플랫폼 개발 기업(네오폰스)과 태아·산모 건강진단 서비스 앱 개발 기업(클레어오디언스) 등을 선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강점을 살린 스타트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했다.\r\n 삼성전자로부터 선택받은 대구 스타트업들은 향후 1년간 '시랩 아웃사이드 대구'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들 스타업들에 △최대 1억 원의 사업 지원금△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삼성전자 및 계열사와의 협력△국내·외 전시회 참가△판로 개척분야를 지원한다.\r\n '시랩 아웃사이드 대구' 운영을 총괄할 정성택 삼성전자 부사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듯 스타트업 성장도 지역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랩 멤버들은 졸업 후에도 '시랩 패밀리'로 합류해 삼성과의 교류 및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r\n홍 시장은 \"대구는 삼성의 뿌리나 다름없다. 위기를 맞이한 삼성이 대구와의 협력 강화를 발판으로 다시 전진하길 바란다\"며 \"막무가내로 대구로 내려와달라고 하는 게 아니다. 대구경북신공항 등 기업 활동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겠다. 내 임기 내 삼성이 대구에서 신수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 이인선 의원 등도 참석했다.\r\n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input":null, "output":"C-Lab, 스타트업, 대구, 삼성전자, 유니콘 기업, 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 지원금, 헬스케어, AI(인공지능), 글로벌 진출" }, { "instruction":"작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7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이자, 평균(1.59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r\n 특히 대구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중 합계 출산율이 0.76명으로 14위권에 머물렀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도 출생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세종(1.12명)이 가장 높고, 이어 전남(0.97명), 강원(0.97명), 경북(0.93명), 제주(0.92명), 충남(0.91명) 등의 순이다. 대구지역 합계 출산율은 0.76명에 그쳤다.전년도는 0.78명이었다. 대전(4.0%)을 제외한 16개 시도 모두 합계출산율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지역 출생아수도 급격히 줄고 있다. 지난해 대구 출생아수는 1만100명, 경북은 1만1천300명이었다. 2021년과 비교했을 때 대구는 -4.9%, -6.1%의 증감률을 보였다. 전국 평균 증감률(-4.4%)보다도 높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출산율, 합계출산율, 대구, 통계청, OECD, 출생아수, 감소" }, { "instruction":"지난달 대구와 경북의 경제고통지수가 역대 최고치(1월 기준)를 기록했다. 경제고통지수는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합산한 것으로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의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r\n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22일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대구의 경제고통지수는 9.6으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중 충북과 함께 상위 5위권이다. 대구 경제고통지수는 1월 실업률 4.3%, 물가상승률 5.3%를 더해서 산출됐다. 경북 경제고통지수는 8.9(실업률 3.6%+물가상승률 5.3%)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8번째로 높다. 양 지역 경제고통지수 모두 1월 기준 역대 가장 높았다. 그만큼 새해시작부터 지역민들의 민생고통 체감도가 컸다는 의미다. 5%대 높은 물가상승률에 공공요금인상까지 더해진 것이 고용둔화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보면 1월 경제고통지수가 8.8로, 월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9.2)이후 반년만에 최고치다. 제일 높은 지역은 강원도(13.2)다. 세종시(7.4)는 가장 낮았다.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실.", "input":null, "output":"경제고통지수, 대구, 경북, 실업률, 물가상승률, 민생, 통계청" }, { "instruction":"다음달 말쯤 한국가스공사의 누적 미수금 규모가 1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말보다 3조원이 더 늘어난 셈이다. 다급해진 가스공사는 향후 5년간 14조원 규모의 고강도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추진키로 했다.가스공사는 22일 \"원료비 미수금이 작년 말 기준으로 9조원에 이르고, 올 3월말 12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돼 이미 자본금을 초과했다\"고 말했다.재무상황이 더 악화되면 천연가스의 안정적 수입과 국내 공급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해 8천억원의 해외사업 수익 창출과 6천억원 규모의 동절기 수요 감축을 통해 2조7천억원의 재무 개선 성과를 냈다. 전국 관리소 30% 무인화와 조직 축소를 통해 102명의 인력도 감축한 바 있다. 올해도 고강도 자구책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스공사는 올해 자산 유동화를 통해 8천억원을 조달하고 해외사업에서 1조원의 수익을 창출해 2조7천억원 규모의 재무 개선을 추진한다.장기적으로는 천연가스 인프라와 에너지 안보 강화에 직접적 관련이 없는 해외 청정수소 사업과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2조6천억원을, 해외사업 수익 개선으로 5조4천억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향후 5년간 재무구조 개선 성과 14조원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아울러 경제적인 원재료 구매 방안을 수립하고 취약한 자본 구조를 개선해 3조8천억원의 경비 절감 효과도 꾀한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input":null, "output":"한국가스공사, 미수금, 재무구조 개선, 천연가스, 자산 유동화, 해외사업, 경비 절감, 에너지 안보" }, { "instruction":"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경북지역 경쟁률은 평균 2.1대 1을 기록했다.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경북지역은 178개 조합에 총 384명(등록 후 2명 사퇴)이 등록을 완료했다. 평균 경쟁률은 2.1대 1로 지난 제1회(2.4대 1), 제 2회(2.5대 1)보다 경쟁률이 조금 낮아졌다. 조합별로는 농협 326명, 수협 16명, 산림조합 40명이 등록(사퇴 후보자수 제외)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신포항농협·남포항농협으로 5명이 후보자등록을 하였고, 단일 후보자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42개 이다.연령별로는 50세 미만 9명, 50대 101명, 60대 231명, 70세 이상이 41명이고, 성별로는 남성 379명(99.2%), 여성 3명(0.8%)이 후보등록을 했다.각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정보는 동시조합장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경북지역 경쟁률이 평균 2,1대 1을 기록했다.<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전국동시조합장선거 , 경북지역 , 경쟁률 , 후보자등록 , 농협 , 수협 , 산림조합 " }, { "instruction":"\"대기업이 한 지역에 투자할 때는 수많은 요소를 고려합니다. 최근 반도체 기업들이 경북 구미에 잇따라 대규모 투자를 하는 것은 그만큼 구미에 투자 가치가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입니다.\"최근 반도체 특화단지 관련 취재를 하던 중 반도체 업계 관계자로부터 들었던 말이다. 이 관계자는 반도체 기업들이 투자를 결정하는 데 있어 구미의 매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그는 \"대기업이 바보가 아니다. 투자금이 한두 푼도 아니고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는데 그냥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대기업들이 잇따라 투자하는 것은 분명 구미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올해 상반기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대상지 선정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의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구미시가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를 연이어 성사시키며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전에 나선 지자체들은 국내 유망 반도체 기업들을 직접 접촉하며 기업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지역경제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전체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을 수도 있다. 일부 지역은 국내 100개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의향 설문조사까지 실시했다.하지만 반도체 대기업이 경북 구미시와 경기도 평택·용인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구미지역은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은 2026년까지 2조3천억원을 투자해 300㎜ 웨이퍼 생산라인을 증설한다.LG이노텍은 올해까지 구미에 1조4천억원을 투자해 반도체용 기판인 FC-BGA 생산라인을 신설하고 카메라 모듈 생산을 늘린다.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기업 원익큐엔씨는 800억원, 반도체 소재·부품기업 코마테크놀로지는 389억원을 투자한다. 최근 3년간 반도체 기업이 구미에 투자한 금액은 무려 5조원에 달한다.구미에는 △즉시 공급 가능한 부지(5단지)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 △360곳에 달하는 반도체 기업 △근접해 있는 대구경북신공항 △반도체 인력 등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에 필요한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지난 50여 년간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다시 한번 국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조규덕기자〈경북부〉조규덕기자〈경북부〉", "input":null, "output":"대기업, 반도체, 구미, 투자, 특화단지, 지역경제, 기업 유치, 인프라, 성장 동력, 경쟁" }, { "instruction":"지난 3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2리에서는 이장을 뽑는 선거가 열렸다.\r\n \r\n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하는 공식적인 선거는 아니었지만 마을 주민들이 선거명부를 만들고 투표소를 설치했다. \r\n \r\n전체 700여 명의 주민 가운데 344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검표까지 마쳤다. 그 결과 현직 이장에 도전한 신인이 이장으로 선출됐다.\r\n \r\n이명희 고령군 총무과장은 \"30년 넘게 공무원 생활을 했지만 이장을 선출하는 선거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r\n \r\n고령군의 일부 지역에서는 이장 후보자가 주민들에게 선물 공세를 펼쳤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선거를 치르지 않고 추대 형식으로 이장을 선출한 일부 마을에서는 막판 조율이 쉽지 않았다는 후문까지 들린다.\r\n \r\n고령군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이달 초까지 153명의 이장 가운데 28명이 교체됐다. \r\n \r\n수십 년 전부터 마을에서 대동회 등을 통해 이장을 뽑는 게 관례였다. 이장으로 선출되면 통상 10년 넘게 봉직하는 게 일반적이었다.\r\n \r\n하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지방선거 못지않은 선거전이 수면 위·아래에서 벌어졌다.\r\n \r\n그 배경에는 달라진 이장의 처우와 위상이 자리한다.\r\n \r\n이장이 되면 한 달 30만원의 수당과 200%의 명절 상여금이 나온다. 매달 2차례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면 2만원씩 수당도 받는다.\r\n \r\n고령군에서는 이장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준다. 건강검진, 상해보험, 선진지 견학, 화합행사, 모범이장 산업시찰 등도 지원하고 있다.\r\n \r\n공무원 눈치 보고 잔심부름이나 하던 처지에서 벗어나 마을 대표자로 대우받고 있다. \r\n \r\n마을의 오피니언리더이다 보니 군수는 물론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까지 이장을 자기편으로 두려는 경향이 뚜렷하다.\r\n \r\n마을 주변 공공사업에 입김을 미치거나 감독할 기회도 생긴다.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능력을 발휘하면 선출직 공무원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도 한다. \r\n \r\n경남 남해군 고현면 이어리 이장을 하다 남해군수, 행정안전부 장관, 경남도지사를 역임하고 현재 국회의원인 김두관 의원이 대표적이다.\r\n \r\n고령군 관계자는 \"기존의 관례에서 벗어나 선거를 통해 이장을 선출하는 현상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선거를 통해 뽑힌 이장이 마을의 대표자로서 행정기관과 함께 마을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n \r\n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고령군, 이장, 선거, 주민 참여, 처우 변화, 마을 대표, 수당, 정치적 영향력, 공공사업, 관례 변화" }, { "instruction":"생성형 인공지능(AI)이 산업 판도를 확 바꾸고 있다. 단순히 학습을 통해 대상을 이해하던 수준을 뛰어넘어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다. 오픈 AI의 챗GPT가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면서, 국내서도 AI기업을 육성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구의 스타트업 '에이엘아이(ALI)'는 자연어(일상 언어)처리 AI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채비를 하고 있다. 경북대 이민호 교수(인공지능학)를 주축으로 AI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에서도 세계시장을 선도할 AI 서비스 기업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경북대 이민호 교수 주축…AI 솔루션 개발에 매진회계보고서·계약서 등 사용자 원하는 데이터 체계화문서 핵심·맥락 파악…깊이 있는 질문도 막힘없이 답변모바일게임 캐릭터와 대화 나누는 '비비안 리부트'방대한 양의 한국어 학습…정서적 교감도 가능해 호평ALI만의 원천 기술…과기정통부서도 기술력 인정글로벌 벤처 투자사 우수기업 선정…실리콘밸리도 주목◆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에이엘아이의 인공지능 서비스 'ASK ME'는 업무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형식의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AI엔진이 방대한 양의 문서를 직접 학습해 사용자가 요구하는 데이터를 체계화한다.계약서, 보험약정서, 회계 보고서 등 어렵고 복잡한 자료를 AI가 이해하고 답변해주는 형식이다. 가령 수십 페이지에 달하는 계약서에서 '근로자가 한 주에 최대 몇 시간 일할 수 있나'라고 물어보면 해당 규정을 일일이 찾아 답변한다. 구어체로 질문하면 30초 만에 자연스러운 대답을 생성해낸다. 대화형 답변 외에도 표나 그래프 작성도 가능하다.실제 시범용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니 문서의 핵심을 잘 파악하고 있었고 답변도 빨리 내놨다. 단순히 정보를 요약하는 것을 넘어 맥락까지 파악하고 깊이 있는 질문에도 막힘없이 답변했다.에이엘아이는 ASK ME의 활용범위를 데이터 사용 웹으로도 넓혀 문서에 없는 내용도 스스로 학습하도록 했다. 사용자가 검색하는 시간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목적에 맞는 최적화된 답변을 생성한다. ◆인공지능의 미래를 눈앞의 현실로에이엘아이는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해 B2B(기업 대 기업), B2C(기업 대 소비자)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ASK ME는 학습데이터 제약이 없어 금융, 세무, 회계, 의료, 법률 등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대화형 챗봇인 '티키타카'는 특정한 성격을 지닌 대화상대를 생성한다. 100문장만 입력하면 세상에 하나뿐인 대화형 AI 비서를 둘 수 있다. 챗봇과 대화한 내용을 토대로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모아 스토리북을 만드는 서비스도 고안했다.지난해 11월엔 모바일 게임 속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는 '비비안 리부트'를 출시했다. 대화를 통해 친밀감을 쌓으며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다. 방대한 양의 한국어 데이터를 학습시킨 AI를 적용했다. 독특한 진행 방식과 높은 성능으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에이엘아이의 기술력도 주목해 볼 만하다. AI 분야 전문가인 경북대 IT대학 이민호 교수가 창업하고 이수영 KAIST 교수, 정은수 KAIST 박사가 참여했다. 우수한 연구실적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2020년 꿈꾸는 AI 인공지능 솔루션 경진대회'와 이듬해 열린 'Sleep AI Challenge'에서 1등을 차지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SW연구개발분야 우수상'과 '융합 R&D 공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다른 기업과 협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NC소프트, 이수시스템, 한컴, 신한은행 등에 솔루션 납품 및 계약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글로번 벤처 투자사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가 주최한 데모데이(투자유치 행사)에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미국 실리콘 밸리에도 에이엘아이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이민호 에이엘아이 대표는 \"지성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인공지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최종적인 형태는 인간에 가까운 동반자인 '앨리스(Alice)'를 선보이려고 한다.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끌겠다\"고 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지난해 5월 AI 전문기업인 ALI는 '레몬체인'과 학습기반 AI·헬스케어 빅데이터에 관련한 기술 제휴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공지능 전문기업 ALI가 개발한 챗봇 '비비안 리부트' 실행 화면.지난해 1월 ALI가 이수그룹 IT 솔루션 계열사 이수시스템과 클라우드 인사솔루션 'WORKUP'의 효율 증대를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input":null, "output":"생성형 인공지능, 산업 혁신, 자연어 처리, AI 솔루션, 대구 스타트업, ASK ME, B2B 비즈니스, 감성적 AI, 경북대, 글로벌 진출" }, { "instruction":"이민호<사진> 에이엘아이 대표는 학자, 교육자의 길을 걸었지만 4년 전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인공지능(AI)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유망기업을 직접 키우겠다는 목표 의식을 갖게 됐다. 일상을 바꾸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열정도 앞섰다. 이 대표는 \"돌이켜 보면 무언가 만드는 걸 좋아했다. 남들이 갖고 싶어 하는 물건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에이엘아이가 개발한 AI 솔루션을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또 도움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즐기며 일하고 있다\"고 했다.경북대를 졸업한 제자 등 우수한 재원은 에이엘아이의 가장 큰 자산이다. 대구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싶어 했다. 그는 \"대구에서 일하는 친구들은 여전히 대구를 선호한다. 실력 있고 자신의 일에 진중한 태도를 지닌 동료들에게 걸맞은 대우를 해주고 싶다. 소수정예 인력으로 최상의 결과물을 만드는 기업으로 키우고 싶다\"고 했다.대구시가 신산업으로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육성 청사진을 제시한 만큼 주도권 확보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ABB를 화두로 던진 것은 바람직하다고 본다.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빠른 실천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결국엔 사람이다.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성남시 판교가 성장한 이면에는 KAIST 연구센터가 있었다. 실리콘 밸리에는 스탠퍼드가 있었다. 대구도 인재 육성과 정착에 공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민호 대표는 \"대화형 AI인 '챗GPT'를 개발한 오픈AI는 거대한 기업이어서 자칫 종속성이 커질 우려도 있다. 국내 기업도 기술력을 키워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 에이엘아이는 세부적인 분야에 맞는 AI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며 \"무엇이든 대답하는 감성 AI가 동반자가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이민호, 에이엘아이, 인공지능, 창업, AI 솔루션, 대구, 인재 육성, ABB"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 23일)…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짐",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2월 23일" }, { "instruction":"\"주민들이 조성한 기부금을 어떻게 하면 가장 필요한 위기 가구에 지원할 수 있을까?\"기부 문화 확산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경북 포항 오천읍이 기부금 사용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아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포항시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보근·오염만)는 22일 오전 포항 오천읍행정복지센터 1층 중앙로비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나무' 개소식을 개최했다.'희망나무'는 사랑의 기부 릴레이로 모은 기부금을 '어떻게 하면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을까'라는 깊은 고민 끝에 설치됐다.희망나무에 있는 추천서에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정보를 적은 뒤 나무에 걸린 건의함에 넣으면 된다.주변 시선으로 직접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위기 가구도 자신들의 어려운 사정을 적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모든 정보는 비공개다.건의함에 담긴 추천서는 담당 공무원이 개봉해 확인하고,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심의·의결해 긴급한 위기 가구부터 우선으로 지원한다.이날 희망나무를 통한 첫 수혜자가 나왔다.주민 이모 씨는 희귀 질환인 '근육긴장이상증'을 앓고 있다. 그의 배우자는 당뇨병성 망막증을 앓아 사실상 이 가구는 생계가 막막한 형편이다. 중학생인 자녀는 과체중에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하루 3회에 걸쳐 주사를 맞다 보니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많다.이 씨는 \"자녀가 과체중으로 교우 관계도 힘들다. 체중 감량을 위해 체육관에 보내고 싶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이마저도 어려운 현실이다. 자녀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다\"며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모 씨 가정의 자녀에게 1년 간 체육관 이용료와 학습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은 기부금이 건의함을 통해 지원이 꼭 필요한 위기 가구에 전달된 것이다.나아가 '희망나무'는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은 물론 예방적 복지 실현과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오염만 위원장은 \"정부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진입 장벽을 없애는 훌륭한 소원 나무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은 \"오천 주민들이 만들어 낸 자발적인 기부 문화는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천읍 희망나무'에 행복의 열매가 주렁주렁 달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오천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사랑의 기부릴레이'는 2021년 10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87곳의 개인·단체가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22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희망나무 개소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손가락 하트를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소원 건의함이 걸린 희망나무.<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기부문화, 위기 가구, 희망나무, 지역사회보장, 소원 나무, 주민참여, 복지 안전망, 지원심의, 응급지원, 기부릴레이" }, { "instruction":"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3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r\n 경제·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해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소 우세하다. 예상대로 이날 기준금리가 3.50%로 유지되면, 연속 인상 기록은 일곱 차례(작년 4·5·7·8·10·11월, 올해 1월)로 마감된다. 아울러 큰 흐름에서 2021년 8월 이후 지난달까지 1년 5개월간 이어진 금리 인상 기조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해석된다.\r\n 시장과 전문가들이 동결을 점치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불안한 경기 상황이다.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분기 대비)은 수출 부진 등에 이미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0.4%)로 돌아섰고, 심지어 올해 1분기까지 역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r\n 2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335억4천900만달러)도 작년 같은 달보다 2.3% 적어 이 추세대로라면 이달까지 5개월 연속 감소(전년동월대비) 행진이 우려된다.\r\n 수출 감소,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90.2) 역시 1월(90.7)보다 0.5포인트 떨어졌다.\r\n 박정우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는 금통위 결정에 앞서 \"국내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고, 부동산 시장 경착륙에 따른 금융시장 충격도 우려된다\"며 \"따라서 금통위원들도 추가 금리 인상이 물가를 낮추는 효과보다 경기와 금융시장을 해치는 부작용을 더 걱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n 다만 이날 금통위가 동결을 결정한다고 해도, \"이번 인상기가 최종금리 3.50%로 끝났다\"고 명료하게 밝히기는 어려울 전망이다.\r\n 여전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에 이르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가 3월과 5월 최소 두 차례의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밟을 가능성이 큰 만큼, 금통위나 이창용 총재도 어떤 형태로든 추가 인상 여지를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r\n 이날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 미국과의 격차는 일단 1.25%포인트(한국 3.50%·미국 4.50∼4.75%)로 유지된다.\r\n 한은은 이날 수정 경제 전망도 내놓는다. 다수 전문가는 한은이 수출 감소와 내수 둔화 등을 고려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1.5∼1.6%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1.7%(2022년 11월 전망치)보다 0.1∼0.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한국은행, 기준금리, 금통위, 동결, 경기침체, 실질 GDP, 수출 감소, 소비자심리지수, 물가 상승, 경제 전망" }, { "instruction":"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던 이웃을 폭행하고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대구 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동구 지저동 한 빌라에서 B(58)씨와 C(57·여)씨를 폭행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다.이 빌라 2층에 거주하는 A씨는 층간 소음 문제로 윗층에 사는 B씨와 다투던 중 B씨의 안면부를 머리로 폭행했다. 또 이를 말리려고 한 C씨에게 흉기로 종아리를 찌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층간소음, 폭행, 흉기, 현행범, 경찰" }, { "instruction":"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3.6%에서 3.5%로 내렸다.\r\n 한은은 23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6%로 하향 조정했다.\r\n 상반기 성장률이 1.1%, 하반기가 2.0%로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r\n 앞서 한은은 지난해 11월 내놓은 경제전망에서 올해 우리 경제가 1.7% 성장하고 소비자물가는 3.6%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r\n 그러나 지난해 4분기 우리 경제가 2년 반 만에 역성장하는 등 경기 둔화 조짐이 본격화되자 3개월 만에 다시 성장률 전망치를 조정했다.\r\n 이창용 한은 총재는 \"미국과 유럽의 연착륙 가능성, 중국의 경기 회복 등은 11월 전망치보다 (성장률) 0.2%포인트(p) 상향조정 요인이었지만, 정보기술(IT) 부진, 국내 부동산 경기 둔화 등은 0.3%포인트 하향 조정 요인이 돼 이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r\n 수정 후 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정부(1.6%)와 같은 수준이다.\r\n 경제협력개발기구(OECD·1.8%)나 현대경제연구원(1.8%), 국제통화기금(1.7%) 등에 비해서는 낮지만, 아시아개발은행(ADB·1.5%), LG경영연구원(1.4%), 주요 해외 투자은행 9곳의 성장률 전망치 평균(1.1%)보다는 높다. 한은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은 우리 경제를 둘러싼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r\n 작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4%(속보치) 감소해 2020년 2분기(-3.0%) 이후 10분기 만에 역성장했다.\r\n 올해 들어 경기 둔화 조짐은 더 뚜렷해졌다. 지난 1월 수출은 1년 전보다 16.6% 줄어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됐고, 1월 무역적자는 월간 기준 역대 최대인 126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r\n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수 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 및 기업 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등 경기 흐름이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r\n 한은의 올해 경제 전망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민간소비는 실질구매력 둔화, 원리금 상환부담 증대 등으로 회복세가 완만해져 올해 2.3%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r\n 지난해 -0.7%였던 설비투자 증가율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금융비용 증대 등으로 올해 -3.1%로 부진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r\n 건설투자 역시 주택경기 둔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감소 등이 하방요인으로 작용, 지난해(-3.5%)에 이어 올해도 0.7%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r\n 상품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3.1%에서 올해 0.5%로, 상품수입 증가율은 4.6%에서 -0.2%로 각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r\n \r\n 이에 따라 내수의 순성장 기여도는 지난해 1.9%포인트에서 올해 1.3%포인트로, 수출의 순성장 기여도는 0.7%포인트에서 0.3%포인트로 각각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취업자수 증가폭은 13만명으로 전년(82만명) 대비 급감하고, 실업률은 같은 기간 2.9%에서 3.4%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r\n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298억달러에서 올해 260억달러로 줄었다가 내년 480억달러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됐다.\r\n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올해 1%대 중반, 내년 2%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은은 이날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3.6%에서 3.5%로 소폭 내렸지만 여전히 3%대 중반은 유지했다.\r\n 한은의 물가안정 목표인 2%를 훨씬 웃도는 만큼 올해도 고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흐름 자체는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인 셈이다.\r\n 올해 3%대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면 지난해(5.1%)를 제외하면 2011년(4.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된다. 한은은 오는 2024년 우리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는 2.4%,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6%를 제시했다.\r\n 이는 지난해 11월 당시와 비교하면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각각 0.1%포인트 상향 조정한 것이다.\r\n 물가 상승률이 한은 목표인 2%대로 다시 내려오고 성장률은 잠재성장률 수준인 2%대를 회복, 우리 경제가 정상 경로에 들어설 것으로 예측한 셈이다.\r\n 한은은 \"향후 국내경제는 글로벌 경기둔화,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중 부진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하반기 이후에는 중국 및 IT경기 회복 등으로 점차 나아지겠지만 전망 불확실성은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한국은행,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 하향조정, 경기에둔화, 수출부진, 실업률, 고인플레이션, 민간소비, 전망 불확실성" }, { "instruction":"23일 오전 대구 북구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신입생들이 오프닝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북구, 대구보건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 { "instruction":"경북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이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휴장에 들어간다.고령군은 휴장기간 동안 훼손된 잔디를 보호하고 잔디의 생육상태를 관리한다. 또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이주영 가족행복과장은 \"대가야파크골프장은 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인기 있는 시설이라 운영 및 시설 유지보수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며 \"휴장기간 체계적으로 정비해 이용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가야파크골프장은 회천변을 따라 36홀로 조성됐으며 연 5만명 이상이 찾는다. 최근 전국에서 19번째로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인구장으로 인정받았다.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가야파크골프장, 고령군, 휴장, 잔디 관리, 시설 확충" }, { "instruction":"경찰이 검찰의 요청에 따라 재수사를 진행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남의 성매매 의혹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유지했다.\r\n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12월 검찰의 재수사 요청이 들어온 이 대표 장남 동호씨의 성매매 혐의에 대해 최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기존과 마찬가지로 불송치했다고 설명했다.\r\n 경찰은 또 상습도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 전시) 등 혐의에 관해서도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에 따라 다시 들여다봤으나, 변경 사항 없이 다시 송치했다고 덧붙였다.\r\n 동호 씨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말까지 3년여간 해외 도박사이트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포커 등 불법 도박을 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희롱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r\n 이와 함께 이번에 불송치 결정된 성매매 의혹도 받아왔다. 동호 씨 관련 의혹은 2021년 12월 언론 보도로 처음 불거졌으며, 가로세로연구소의 고발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r\n 경찰은 지난해 10월 상습도박 등 혐의는 검찰에 송치하고, 성매매 혐의는 불송치했으나 검찰은 이들 사안에 대해 재수사 요청 및 보완수사 요구를 한 바 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성매매, 장남, 경찰, 검찰, 불송치" }, { "instruction":"1월 생산자물가가 전달보다 0.4% 상승했다. 석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한달 뒤 소비자물가( 1월 기준 5.2%) 상승폭 확대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보다 0.4% 높은 120.29로 나타났다.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지난해 11월(-0.3%), 12월(-0.4%) 두 달 연속 전달 대비 하락했다. 이 번에 석달만에 상승세로 반등한 것이다.생산자 물가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전기·가스·수도요금 등의 인상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한은이 제시한 품목별 등락률을 살펴보면 전력, 가스, 수도, 폐기물에서 전달 대비 4.0% 상승했다. 특히 전력부문에서 10.9%나 급등했다. 1980년 2월(37.1%)이후 43년만에 상승률이 가장 컸다. 한은 관계자는 \"연료비, 기후환경 비용상승을 반영한 전기요금 인상 영향이 컸다\"고 했다.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생산자물가 , 소비자물가 , 상승 , 한국은행 , 전기요금 , 가스요금 , 수도요금 " }, { "instruction":"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 자람테크놀로지가 23일까지 일반투자자 청약을 마감한다.자람테크놀로지는 수요 예측에서 흥행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21일 자람테크놀로지는 지난 15~16일간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최종 경쟁률 1702 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6000~2만원) 상단을 초과한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1774개의 기관이 참여해 170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공모가가 확정됨에 따라 자람테크놀로지의 총 공모 금액은 205억원으로 결정됐다.상장을 주관한 신영증권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상황을 고려해 구주 매출을 없애고 100% 신주 발행으로 진행한 점, 실제 유통 가능 물량이 상장 예정 주식 수 중 14%밖에 되지 않는 점 등 최대한 시장 친화적으로 구성한 공모 구조가 투자 매력도를 높였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00년 설립된 자람테크놀로지는 PABX교환기용 칩, 오디오 신호처리 칩, 음성인식 칩, 하이패스 단말기용 반도체 등 다양한 반도체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자람테크놀로지는 다음달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주관사 신영증권에 따르면 자람테크놀로지의 일반투자자 청약마지막날 경쟁률은 오후 2시 기준 750,69대 1을 기록하고 있다.한편, 이날 함께 청약을 진행하는 하나스팩26호는 주관사 하나증권에 따르면 같은시각 41.5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하나스팩26호의 상장일은 내달 7일이다.\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자람테크놀로지, 시스템 반도체, 일반투자자, 청약, 상장, 공모가, 수요 예측, 신주 발행" }, { "instruction":"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경북도가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공기질 점검에 나선다.23일 경북도는 도내 다중이용시설 대상 1천 51개 가운데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및 의료기관을 선별하여 오는 3월부터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군 환경부서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실내 공기질 관리 검사는 대중이 이용하는 시간대와 장소에서 측정기기를 활용하여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유지기준 6개 항목인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폼알데하이드(HCHO), 총부유세균을 현장에서 측정한다.점검 결과 유지기준 이내인 경우 '다중이용시설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당해 실내공기질 자가 측정이 면제되고, 초과하는 경우 시설 소유자는 과태료 부과와 공기정화 또는 환기설비 등을 개선해야 한다.손창규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민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도가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및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점검에 나선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 공기질 점검 , 노인요양시설 , 어린이집 , 의료기관 , 다중이용시설 , 실내공기질 " }, { "instruction":"새벽시간대 만취상태로 차량에 오르는 모습을 발견하고 경찰에 즉각 신고해 음주운전자를 현장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경북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A씨가 표창장을 받았다.관내 범죄취약지를 CCTV로 집중 관제하던 A씨는 지난 11일 새벽 2시 30분쯤 경산시 백천동 도로에서 비틀거리며 차량에 탑승하는 남성를 발견하고 경산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다.신고 접수를 받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음주 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이종섭 경산경찰서장은 23일 경산시 관제센터를 방문해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이 서장은 \"자치경찰 시행 이후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를 위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방범용 CCTV 관제센터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경산경찰과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가 긴밀히 협업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경산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경찰서.", "input":null, "output":"음주운전 , 경찰 , 경산시 , 스마트시티 , 관제센터 , CCTV , 표창장 "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신경주역~보문단지·불국사를 잇는 시내버스 2개 노선을 추가로 신설, 운행한다.추가 신설 시내버스는 710·711번 2개 노선으로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710번 노선은 신경주역~보문관광단지 노선으로 오전 7시 25분(신경주역 출발)부터 오후 10시 20분까지 하루 14회 운행한다.711번 노선은 신경주역~통일전·불국사를 거치는 노선으로 오전 7시 7분부터 오후 9시 22분까지 하루 10회 운행한다.노선이 신설되기 전까지 신경주역~보문관광단지·불국사를 오가는 직행 노선은 700번 버스가 유일했다.시는 노선 추가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대중교통 이용률과 향후 확장성 등을 고려해 710번, 711번 시내버스를 신설·운행하기로 확정했다.710·711번 노선이 추가로 신설되면 신경주역~보문관광단지·불국사 간 배차 간격이 애초 1시간 30분에서 30분으로 1시간 줄어든다.주낙영 시장은 “노선 추가 신설은 신경주역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역이 없어진 불국사역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 시내버스인 주새천년미소 버스 노선 실태 조사 차량.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대중교통, 시내버스, 신경주역, 보문단지, 불국사" }, { "instruction":"주낙영 시장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해 읍면동을 방문해 공감·소통의 시간을 갖는다.시는 ‘2023 희망찬 도약, 찾아가는 시민 간담회’라는 슬로건으로 23일 서면을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읍면동을 돌며 시민과 간담회를 한다.간담회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일상생활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간담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시민 표창, 주요 현안 사업 보고, 주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열린다.23개 읍면동 기관 단체장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곧바로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시는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안건들은 담당 부서에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간담회는 그간 정형화된 사업 보고 형식에서 탈피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로 식전 공연을 꾸며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주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당면 현안 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시민들의 불편사항 등 듣고 곧바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23일 경북 경주시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민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한 주민이 시정과 관련해 질의를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주낙영, 시민 간담회, 공감 소통, 경제 활성화, 코로나 펜데믹, 현안 사업, 건의사항"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지 않은 8개 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안정면과 이산면에 설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6개 면은 다음 달 2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19개 읍·면·동 포함해 전체 25곳에서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앞서 시는 시청과 9개 동, 풍기읍, 봉현면 행정복지센터, 영주역 광장, 영주농협 중앙지점,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 영주세무서, 적십자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한 바 있다.무인민원발급 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교과부 증명서 △건강보험 △국세증명서 등 119종의 서류발급이 가능하다.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민원서비스 환경을 점검하고 보완해 가겠다\"고 말했다.\r\n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한 시민이 영주시 이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 무인민원발급기, 행정복지센터, 민원서류, 서비스, 비대면, 설치" }, { "instruction":"“일본 정부는 왜곡되고 날조된 독도 망언과 관련해 반성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하라”대한민국 독도 사랑 경주는 지난 22일 다케시마의 날을 맞아 일본 정부의 10년간 이어진 독도 망언과 관련해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하며 성명을 발표했다.독도 사랑 경주는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자행하는 일본 정부는 즉각 반성하고 사죄하라”며 “왜곡되고 날조된 독도 망언은 대한민국 주권과 국민에 대한 심각하고 중대한 도전”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일본 정부는 자국민들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하고, 동북아시아 평화와 공존에 걸림돌이 돼 다케시마의 날 기념일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조길영 회장은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을 멈추고 미래 세대가 평화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대한민국 독도 사랑 경주는 매년 3·1절, 8·15 광복절, 10월 25일 독도 칙령일에 회원 80여 명이 경주시민과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독도는 우리 땅임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회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독도 탐방도 준비하고 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 22일 다케시마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독도 사랑 경주 회원들이 일본 정부의 독도 망언을 규탄하며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독도 사랑 경주 제공", "input":null, "output":"독도, 일본 정부, 왜곡, 반성, 사과, 항의, 역사" }, { "instruction":"경북 영천시·대구광역시 동구청은 23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r\n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문화·예술·체육·경제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 걸친 교류·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민간 차원의 교류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해 민·관을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하고 주민 편익 증진 등 우의와 친선을 돈독히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협약식 이후에는 영천시와 대구 동구, 양 기관 간 자매결연 도시를 응원하는 뜻깊은 의미를 담아 양 기관장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향후 양 도시 간 활발한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기를 기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윤석준 동구청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 시·군의원, 이원우 재구동구 영천향우회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기관 단체장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 동구는 이웃사촌처럼 인접해 있어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을 공유하고 있는 도시이며, 향우회의 활동도 활발한 곳\"이라고 강조했다.또 \"양 도시가 함께 손잡고 상호 발전을 통해 대구·경북 공동체의 선두주자로 도약해, 내일이 기대되는 영천, 위대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영천시는 별의 도시이자 뛰어난 역사적 가치를 지닌 도시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동구와 함께 문화·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우호증진을 통해 양 도시가 상생발전 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과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도 양 기초의회의 상생과 협력을 돈독하게 펼쳐가기로 손을 맞잡았다.한편 동구 방문단은 자매결연 일정을 마친 뒤, 지역 명소인 임고서원을 방문해 포은 정몽주 선생을 추모하는 것으로 협약식 일정을 마무리했다.\r\n \r\n글·사진=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경북 영천시와 대구 동구청 대표 참석자들이 23일 자매결연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영천시, 대구 동구, 자매결연, 협약, 교육, 문화, 체육, 경제" }, { "instruction":"대구 달서구 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보건소 업무의 전면 재개를 앞두고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들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실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 보건소는 3월 2일부터 진료업무(내과·한방)를 비롯한 모든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달서구, 보건소, 코로나19, 구강건강"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5억7천만 원을 투입해 올겨울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방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계속되는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등한 상황에 난방비 인상(도시가스 36.2%, 지역난방비 34%)으로 인해 제대로 난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서 적정한 난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다.앞서 전풍림 영주시의회 의원(무소속, 풍기읍·안정면·봉현면)도 최근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시민들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한 바 있다.이에 시는 긴급 편성한 예비비 3억 원을 포함한 5억7천만 원을 들여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수급자 5천300가구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12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한다.시는 먼저 정부 지원 대책인 에너지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과는 별개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당 10만 원의 긴급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또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시설별 3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박남서 영주시장은 \"겨울 한파로 저소득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시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살피겠다\"고 밝혔다.\r\n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청 전경.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시,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복지시설, 긴급 난방비, 겨울 한파, 저소득" }, { "instruction":"지난해 4분기 물가 영향을 반영한 실질소득이 2분기 연속으로 뒷걸음질 쳤다.\r\n 4분기 난방비와 이자 지출은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 근로소득 늘었지만…고물가에 실질소득은 감소\r\n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3만4천원으로 1년 전보다 4.1% 증가했다.\r\n 항목별로 보면 근로소득(312만1천원)이 7.9% 늘어 1인 가구 포함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4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r\n 이로써 근로소득은 2021년 2분기부터 7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에 비해 사업소득(101만8천원)은 전년 대비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인건비와 원자잿값이 상승하며 사업 수익성이 악화한 탓이다.\r\n 이전소득(57만원)은 2021년에 지급됐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이 사라진 영향으로 5.3% 감소했다. 하지만 물가 상승 속도는 소득 증가보다 빨랐다.\r\n 물가를 고려한 작년 4분기 실질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해 3분기(-2.8%)에 이어 2분기 연속 감소했다.\r\n 실질소득 감소 폭은 4분기 기준으로 2016년(-2.3%) 이후 6년 만에 가장 컸다.\r\n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지난해 고물가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실질소득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실질 소비지출 4분기째 0%대 증가…난방비·교통비·통신비↑\r\n 작년 4분기 가구당 월평균 가계지출은 362만5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r\n 항목별로는 소비지출(269만7천원)이 5.9% 증가해 4분기 기준으로 2009년(7.0%)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크게 늘었다.\r\n 그러나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은 0.6%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4분기 연속 0%대 증가율을 나타냈다.\r\n 지난해 고물가로 가계가 지갑을 닫으면서 실질적인 소비지출은 둔화했다는 의미다.\r\n 품목별로 보면 주거·수도·광열 지출이 1년 전보다 6.0% 증가했다.\r\n 특히 전기요금·가스요금 등 냉·난방비가 포함된 연료비 지출이 16.4% 급증해 1인 가구 포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6년 이후 전 분기를 통틀어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r\n 교통비 지출도 전년 동기 대비 16.4% 늘었는데, 이 가운데 자동차 기름값 등이 포함된 운송기구 연료비가 9.1% 증가했다.\r\n 항공요금을 포함한 기타운송비 지출은 56.5% 급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부활동이 늘어난 영향으로 오락·문화(20.0%), 음식·숙박(14.6%), 교육(14.3%) 지출도 큰 폭으로 늘었다.\r\n 이외 통신비 지출이 5.0% 늘었고, 주류·담배 지출도 4.2% 증가했다.\r\n 코로나19 당시 증가했던 식료품·비주류음료(-1.1%)나 가정용품·가사서비스(-11.5%) 지출은 줄었다. ◇ 기준금리 인상에 이자비용 지출 29%↑…가계 흑자액 2분기째 감소\r\n 세금이나 이자 비용 등 비소비지출은 월평균 92만8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r\n 비소비지출 증가 폭은 4분기 기준으로 2019년 4분기(9.6%) 이후 3년 만에 가장 컸다.\r\n 특히 이자 비용 지출이 28.9% 급증하며 2006년 이래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갈아치웠다. 이진석 과장은 \"기준금리가 인상된 영향으로 이자비용 지출이 증가했다\"며 \"금액으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에서, 증가율로 보면 기타 신용대출에서 각각 지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r\n 다만 부동산 거래 감소로 취득세 등의 납부가 줄면서 비경상조세 지출은 45.9% 급감했다. 4분기 전체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실제 처분가능소득은 390만5천원으로 3.2% 증가했다.\r\n 처분가능소득에서 각종 소비지출을 빼고 남은 가계 흑자액(120만9천원)은 전년동기 대비 2.3% 줄어 2분기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r\n 처분가능소득이 늘어도 소비지출이 그보다 큰 폭으로 늘면서 가계 살림살이는 더 팍팍해진 것이다.\r\n 가계 흑자율도 30.9%로 1.7%포인트 하락했다.\r\n 처분가능소득 대비 소비지출 비중을 나타내는 평균소비성향은 69.1%로 전년 같은 분기 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 ◇ 작년 소비지출 264만원…실질지출은 0.7% 증가 그쳐\r\n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64만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은 0.7% 증가에 그쳤다.\r\n 가정용품·가사서비스(-9.8%), 식료품·비주류음료(-1.9%) 지출이 감소한 반면 음식·숙박(17.5%), 교통(10.2%), 오락 문화(18.4%), 교육(12.2%) 등 부분에서 지출이 늘었다.\r\n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대면 활동 관련 지출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r\n 소비자물가 상승을 고려할 경우 식료품·비주류음료(-7.4%), 가정용품·가사서비스(-13.9%), 주거 수도 광열(-3.9%) 등에서 실질 소비지출이 줄었다.\r\n 지난해 소비지출 비목별 비중은 음식 숙박(15.0%), 식료품·비주류음료(14.8%), 교통(12.0%), 주거 수도 광열(11.5%) 순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실질소득, 고물가, 물가상승, 근로소득, 가계지출, 소비지출, 이자비용, 처분가능소득, 경제상황, 통계청" }, { "instruction":"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4학년과 중1·고1 학생들은 수학·영어·정보 교과를 공부할 때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쓰게 된다.\r\n 교육부는 전국 7개 시·도에서 디지털 선도학교 300곳을 뽑아 운영하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선도교사단도 선발해 지원한다. 교육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했다.\r\n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기술 발달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수업이 필요해짐에 따라 수학·영어·정보교과에 디지털 교과서를 쓰기로 하고,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확장현실(XR)·대화형 인공지능 등 교과 특성에 맞는 기술을 적용해 교과서를 만들기로 했다.\r\n 수학 교과의 경우 AI튜터링 기능을 적용해 학생들이 어려운 문제를 접해도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 영어 교과는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듣기뿐 아니라 말하기 연습도 지원하는 식이다. 정보 교과는 코딩 실습을 강화한다.\r\n 디지털 교과서는 새 교육과정(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맞춰 2025학년도에 초등학교 3∼4학년, 중1, 고1(공통·일반선택)이 쓰게 된다. 2026년에는 초 5∼6학년과 중2, 2027년 중3 등 단계적으로 적용된다.\r\n 중학교에서 배우는 정보 교과의 경우 학교마다 편성하는 학년이 다를 수 있어 2025학년도에 1학년에 편성하는 학교부터 디지털 교과서를 쓴다.\r\n 심민철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은 \"수학·영어·정보 외에 디지털 교과서를 추가로 적용할 과목은 5월 중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n 교육부는 이와 함께 상반기에 7개 교육청을 선정해 교육청별로 약 40개씩 총 300개의 선도학교를 지정하고, 디지털 교과서 도입 전까지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업하면서 우수 사례를 발굴하도록 할 방침이다.\r\n 선도학교는 정규교과뿐 아니라 늘봄학교(초등)와 방과 후 보충 과정에서도 AI 수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다.\r\n 교육부는 또,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면서 학생들과 인간적인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터치'(TOUCH·Teachers who Upgrade Class with High-tech) 선도교사단을 양성한다.\r\n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수업 혁신 의지가 강한 교사들을 뽑아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다른 교사들의 디지털 교과서 활용을 지원하도록 하는 방식이다.\r\n 올해 400명으로 시작해 2025년에는 1천500명 규모로 확대하는 게 목표다.\r\n 한국교육개발원(KEDI)을 '디지털교육지원센터'로 지정해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는 다양한 학습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까지 기기 보급 현황과 학교 무선망 상태를 점검하고,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분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디지털 교과서, 인공지능 (AI), 교육 혁신, 맞춤형 수업, 메타버스, 정보 교육, 선도학교, 에듀테크, 교사 전문성, 단계적 적용"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안동시장학회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마련됐다.<재>안동시장학회가 출범 15주년을 기념해 고액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시 차원의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본관 벽면에 가로 2.8m, 세로 2.2m 규모로 조성했다.등재대상은 누적 기부액 1천만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 111명이다.법인은 법인명, 개인은 성명을 새긴 명패(가로 7㎝·세로 7㎝)를 기부 금액에 따라 4개 구간(1억 원 이상·5천만 원 이상·3천만 원 이상·1천만 원 이상)으로 나눠 등재했다.22일 정기이사회 후 열린 명예의 전당 제막식엔 장학회 임원들과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권기익 의장은 \"안동시장학회 출범 15주년과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을 축하드리며 이를 계기로 안동시장학회가 더욱더 활성화돼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부자들의 뜻을 잘 받들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제막식에서는 하회탈을 모티브로 안동시의 심볼마크와 학사모를 결합한 안동시장학회 첫 로고가 제막식 천막에 사용돼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안동시청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안동시장학회 기부자 명예의 전당. <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장학회, 기부자, 명예의 전당, 기부금, 15주년, 제막식, 고액 기부" }, { "instruction":"23일 오후 대구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공청회 대비 사전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자유 토론을 하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북구청, 도시철도, 엑스코선"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해소를 위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희망교를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 부적응'에서 '학교중단'으로 이어지는 교육 소외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이 학교를 다니며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학교 내 별도 학급을 설치해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 및 꿈 찾기를 통한 감정 치유, 자기 성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일제 또는 요일제·기수제와 같은 부분 운영제로 운영할 수 있다.도교육청은 지난해 초·중·고 69교가 대안교실을 운영해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사제동행, 원예치료, 미술치료, 문화 및 진로체험과 같은 대안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대안교실 운영에 학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대안교실, 학교 부적응, 학업 중단, 학생 지원, 감정 치유, 자기 성찰"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가 행복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돌봄유치원을 25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엄마품 돌봄유치원은 저소득층, 맞벌이 부모 및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1일 8시간) 외 아침 돌봄과 저녁 돌봄 활동을 지원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목적이 있다.올핸 23곳의 희망 유치원을 추가로 지정해 250개 원에 총 29억 8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돌봄유치원 전담 인력도 지원해 저녁 돌봄 시간을 최소 오후 7시까지 확대 운영한다.엄마품 돌봄유치원은 유치원 여건과 학부모의 요구 등을 최대한 반영해 가능한 연중무휴 운영,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임종식 교육감은 \"맞벌이 가정,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확대 운영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 돌봄유치원 , 맞벌이 가정 , 육아 부담 , 저소득층 , 돌봄서비스 , 연중무휴 " }, { "instruction":"대구지역 미분양주택 증가가 건설업 뿐 아니라 지역 산업계에 전방위적으로 타격을 입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 78개사(건설업 43곳·제조업 29곳·유통업 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분양아파트 증가에 따른 영향 및 업계 애로사항 조사'를 보면, 응답기업의 77%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자금사정 또한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기업은 68.9%를 차지했다. 특히 향후 미분양사태가 '더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82%,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은 18%로 부정적 관측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r\n\r\n지역 업계가 바라는 정부 지원정책으로는 '세제혜택 확대, 전매제한 완화 (29.4%)', 'LTV·DSR 완화(22.1%)', '분양가 조정시 인센티브 지원(13.2%)', '전매제한 추가 완화(10.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시장 정상화 유도를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미분양 매입(11.8%)', '경영안정자금 지원(11.8%)' 등 직접적 지원에 대한 요구도 나왔다.보고서는 고금리·대출규제·세금규제 등 수요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 업계 노력만으로 단기간에 미분양 감소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현재 미분양 물량이 준공후 미분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부의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건설업은 대표적인 내수산업으로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빠르다는 특성을 감안할 때 미분양사태가 경기악화로 번지기 전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며 \"정부에서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 특히, 상황이 더 심각한 대구 미분양에 대해서는 대출규제, 세제혜택 등에서 수도권에 비해 더 큰 폭의 지원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대구 아파트 단지 전경. 영남일보 DB미분양 주택 증가로 인한 대구경북 지역 산업계 영향 및 자금사정 자료:대구상공회의소대구기업의 분양시장 전망 설문조사 결과, 미분양 해소 위한 필요 지원정책 자료:대구상공회의소", "input":null, "output":"대구, 미분양주택, 건설업, 산업계, 정부 지원, 자금사정, 시장 정상화, 세제혜택, 대출규제, 경기악화" }, { "instruction":"경북 안동에서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다.23일 오후 1시 18분쯤 안동시 상아동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9대와 인력 2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이날 오후 1시 34분쯤 진화했다.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은 차량에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엔진 쪽에서 연기가 나더니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글·사진=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23일 오후 1시 18분쯤 안동시 상아동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23일 오후 1시 18분쯤 안동시 상아동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 , 승용차 , 화재 , 소방당국 , 진화 , 인명피해 , 엔진 " }, { "instruction":"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외국인 투자 유치 목표액을 3천300만 달러로 잡았다. 대경경자청은 23일 핵심 전략 산업 중점 유치를 위해 '2023년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대구지구 800만 달러, 경북지구 2천500만 달러 등 총 3천300만 달러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3대 핵심 전략 산업(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형 모빌리티) 중점 유치 △국내·외 투자유치 IR 추진 △전문성 제고 및 지원체계 구축 △맞춤형 홍보 추진 등 4대 전략을 설정했다.세부적으론 ICT·로봇 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수성알파시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대구시 '디지털 혁신 거점화(2조2천억원 규모)'를 통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ICT 기반 타깃 기업을 중점 발굴하고 지식산업센터 내 창업 기업, 글로벌 벤처 캐피탈 등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테크노폴리스는'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비타당성조사 재추진 등 로봇 대표도시 기반조성 사업과 연계하면서 산업용 로봇과 함께 최근 급성장하는 서비스·협동 로봇 유망기업을 유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에 따른 ICT 융복합 기업, 연구소 유치에 집중한다. 의료·바이오 산업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국뇌연구원의 핵심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 의료 헬스케어 산업' 선점을 목표로 내걸었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대표 의료바이오 기업인 <주>코리포항을 중심으로 바이오제약 등 앵커 기업 유치에 주력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에선 수성알파시티에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SW기업,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엔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기반 2차전지 기업,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소재 부품 우위에 바탕을 둔 기업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대경경자청은 국내·외 투자 유치 전략을 구분했다. 해외에서는 코트라 등 투자유치 전문기관과 함께 국가별 맞춤형으로 추진하는 한편, 국내에서 홍보부스 운영과 초청형 투자를 병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직원 역량 강화 교육과 해외 고문 활용 등 전문성 제고에도 힘을 쏟는다.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올해 중국의 경기 둔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글로벌 경기둔화가 예상된다\"며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글로벌 유망 기업이 지역에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n \r\n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input":null, "output":"외국인 투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목표, 핵심 전략 산업, 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형 모빌리티, 투자유치 전략, 글로벌 기업, 경제 성장" }, { "instruction":"이제 숙박업소는 잠만 자는 곳이 아닌 휴식, 영화 감상, 스파 등 다양한 생활 시설로 진화하고 있다.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즉, '가심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숙박업소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가 '대구굴기' 원년을 맞아 증가하는 여행 수요와 변화하는 숙박 트렌드에 발맞춰 고급스럽고 안전한 숙박시설을 신규 발굴한다.'모텔'이 아닌 '호텔' 간판을 사용하는 고급업소를 적극 발굴해 대구의 숙박문화에 대해 '더굿나잇'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숙박시설인 일반호텔 60곳, 여성안심숙박업소 30곳을 선정, 지원에 나선다.개방형 비즈니스 호텔의 확보를 위해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간판 '호텔' 명칭 표기 △간편 조식 제공 등의 시설 기준을 갖춘 업소에 대해 일반호텔로 지정한다.여성 및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해 △여성·가족 전용룸 운영 △여성전용 주차구역 확보 △여성 안심벨 설치 △건물 외부에 대실 표시 금지 등 여성친화적인 시설과 환경을 갖추면 여성안심숙박업소로 지정할 예정이다. 여성안심숙박업소로 지정되면 대구시는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여성안심벨 설치를 지원하고 여성안심숙박업소 로고 표지판을 제작, 설치해준다.신청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1일까지 관할 구·군을 통해 받는다. 구·군은 5월 12일까지 시설 환경, 고객서비스 등에 대한 현장 조사 및 평가를 실시하고, 대구시는 최종 평가를 거쳐 7월 더굿나잇 업소를 선정한다. 더굿나잇으로 선정된 업소는 숙박 전용 홈페이지(https:\/\/thegoodnight.daegu.go.kr)에 객실 사진, 숙박요금, 편의시설 등의 정보를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PC와 모바일로 홍보하고 더굿나잇 로고 표지판을 제작, 지원한다.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 시 예약을 알선하고 각종 홍보책자 발간 시 수록도 해준다.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모두가 만족하는 개방형 숙박시설을 적극 발굴·육성해 지속 가능한 숙박 인프라 구축과 숙박문화를 개선할 것\"이라고 했다.\r\n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숙박업소 , 가심비 , 대구 , 고급스러움 , 안전 , 여성친화적 , 더굿나잇 , 프리미엄 , 편의시설 , 소비트렌드" }, { "instruction":"\"냉동보관창고마다 지난 설 명절 때 극심한 판매부진으로 팔리지 않은 재고품이 가득차 있습니다. 감가공품 생산에 따른 인건비는커녕 전기료 급등에 따른 보관 비용마저 급등해 걱정이 태산입니다.\"경북 청도지역 청도반시 가공농가들이 겨울철 감말랭이와 반건시 등 감가공품의 극심한 판매부진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예년 같으면 설 명절을 거치면서 감말랭이나 반건시 등 감가공품들이 60% 정도가 소비되지만 올해는 20%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경기 침체로 인한 내수부진과 값싼 수입 과실 등 대체재 증가에다 경쟁 제품인 상주곶감 가격마저 크게 하락해 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해 청도지역 청도반시 원물생산량은 3만3천여t으로 추정된다. 이중 감가공농가에서 원물생산량의 40% 정도인 1만3천~1만4천t 가량을 수매해 반건시와 감말랭이 등으로 가공해 판매한다. 하지만 가공량의 20%수준인 2천600여t 정도만 판매됐다. 판매가격도 1㎏당 생산원가 1만2천원에 크게 밑도는 9천원선에서 형성됐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청도반시 수확량은 평년작에 그쳤지만 대봉감, 둥시감을 생산하는 상주, 영동지역 등 전국 감생산지에서 대풍이었다. 지난 설 명절 때 경쟁제품인 상주곶감가격보다 청도반건시 가격이 오히려 더 비싸 판매가 크게 저조했다\"고 말했다. 판매 부진에다 최근 전기료 인상에 따른 냉동보관창고 보관 비용이 급등해 자금회전 등에서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일부 반시 생산농가들은 감가공업체로부터 원물 값마저 받지 못하는 상황도 빚어지고 있다. 이에 청도군은 지난 21일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열었다. 우선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감말랭이와 반건시를 군장병 간식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군납협조 요청에 나서기로 했다. 또 홈쇼핑, 이커머스,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을 동시 공략하는 판촉행사를 통해 판로 확대와 수출시장 확대 추진,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방송 홍보마케팅 강화, 대기업 및 대형식음료 프렌차이즈 업체 납품, 금융비용 지원 등의 대책도 마련했다.김하수 군수는 \"청도 감말랭이는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입맛도 사로잡아 미국, 일본 등에 한 해 200t 정도를 수출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청도군수가 보증하는 감말랭이와 반건시를 믿고 많이 구입해 달라\"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김하수 청도군수(왼쪽 두번째)가 최근 극심한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반시 가공농가를 돕기 위해 청도반시 가공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청도군 제공>", "input":null, "output":"청도반시, 감가공품, 판매부진, 경기침체, 재고품, 보관비용, 경쟁력, 판로확대, 지원대책, 수출시장" }, { "instruction":"윤석열 대통령이 소아 응급 진료체계 확대, 중증 소아 의료체계 강화, 소아 의료 인력 확충 등을 언급한 이후 순천향대 구미병원의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구미시의 한발 앞서가는 행정 순발력과 지역민을 우선 배려한 순천향대 구미병원의 의료정책(영남일보 2023년 1월 14일 24면·2월 13일 9면 보도)으로 지난달 1일 문을 연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가 22일 윤 대통령이 밝힌 국가의료 정책과 맥락이 같기 때문이다. 이날 윤 대통령은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진료 현장을 돌아보고 소아 환자, 보호자, 의료진을 격려한 뒤 필수 의료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윤 대통령은 \"아이들 건강을 챙기는 건 국가의 최우선 책무로 밤에 아이들이 이상하다 싶으면 비대면이라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상급 종합병원 평가에 소아 진료체계가 주요 지표에 들어가도록 24시간 소아 전문 상담센터 신설 추진을 약속했다.이 같은 윤 대통령의 발언 내용은 전문의 5명, 소아 응급 전담 간호사 8명 등 경북지역 최대규모의 의료진을 구성해 진료에 들어간 ‘365 소아 청소년 진료 센터’ 운영체계와 잘 맞아떨어진다.24시간 소아·청소년 전문의 상시 대기 진료시스템을 갖춘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의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구미시민은 물론 칠곡·김천 등 다른 지역 주민도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1월 한 달 소아·청소년 응급환자는 모두 464명으로 구미시민 308명(66.4%)이고 나머지는 칠곡·김천·상주·문경·군위지역 순으로 많았다. 치료를 받은 소아·청소년 응급환자는 귀가(93.1%), 입원(6.7%), 타 병원으로 이송(0.2%) 순이다. 나이 별로는 0세(44명), 1세(77명), 2~5세(178명), 6~10세(125명), 11~15세(40명) 순이다.이곳은 응급의료시설은 물론 이비인후과용 내시경 장비, IV 램프 등 최신 장비를 두루 갖춰 다양한 진료가 가능하다.순천향대 구미병원 관계자는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벤치마킹을 희망하는 종합병원, 자치단체 등의 연락이 쇄도하고 있으나 아직은 시범 운영 단계라서 6월 이후로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24시간 상시 진료하는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에서 전문의가 소아를 진료하고 있다.<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input":null, "output":"윤석열, 소아 의료, 응급 진료, 청소년 진료센터, 의료 인력, 정책, 국민 건강, 24시간 진료, 구미병원, 지역 사회" }, { "instruction":"경북도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와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등 내년도 중책사업 추진에 쓰일 국비 11조 6천억 원 확보에 나섰다. 기존 사업과 더불어 신규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는 등 올해 이상의 실적을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도 경북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에서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는 글로벌 경기 위축,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유지 등 국내외 경기 상황이 어둡지만, 경북도의 내년도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 활동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 9514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주요 전략사업별 각 부처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부처·국회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등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 전략이 논의됐다.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김천과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4천억원)과 포항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1천517억원) 구축 사업을 비롯해 △문경점촌선(문경~점촌~김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잇따라 추진된다 연구개발(R&D) 분야로는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허브 구축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센터 구축, 농림수산 분야는 △경상북도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수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상용화센터 구축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조성, 문화·환경 분야는 △메타버스 콘텐츠혁신센터 및 창작클러스터 조성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이 시작된다. 경북도는 현재 논의된 건의사업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별 중점과제와 투자방향을 분석해 지역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신규사업 및 다양한 분야의 예타사업을 발굴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회의를 적극 활용해 부처 간, 지역 국회의원 간 다양한 공조전략을 펼쳐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정부에서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해 내년에도 건전재정기조를 유지할 것 보여, 그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 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한 푼의 국비라도 더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기술신산업 발굴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2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도 경북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에서 김학홍(왼쪽 세번째) 도 행정부지사가 내년도 주요 사업 현황을 살펴보며 국비 확보 활동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국비 확보, 중책사업, 남부내륙철도, 고속도로, SOC 사업, 연구개발(R&D), 신성장동력, 예타사업, 경제 회복" }, { "instruction":"전셋값이 하락하면서 월세 대신 전세를 택하는 세입자가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체결된 전·월세 신규 계약에서 전세 비중은 58.4%(2만2천33건)로 집계됐다.전세 신규계약 비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작년 12월 52.6%(2만2천806건)까지 줄었다가 다시 상승했다. 반면 갱신계약에서 전세 비중은 작년 7월(70.8%) 이후 60% 후반대를 유지하면서 큰 변동이 없었다.권역별 올해 1월 전세 신규계약 비중은 수도권이 61.3%, 지방은 54.2%로 지난해 12월(수도권 53.3%, 지방 51.6%) 대비 높아졌다. 특히 상대적으로 전셋값 하락 폭이 큰 수도권에서 전세 신규계약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이처럼 전세 신규계약이 증가한 것은 전셋값 약세 장기화 영향이 크다.작년부터 대출 이자 부담과 역전세, 전세사기 우려로 월세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전세 거래가 줄었으나 전셋값이 떨어지고 월세 부담은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아파트 신규 전세 계약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아파트는 빌라나 다가구 등 다른 주택 유형보다 매매 대비 전셋값 비율이 낮아 '깡통 전세' 위험이 상대적으로 덜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R114 관계자는 \"전셋값 약세가 지속되는 만큼 수도권 아파트 시장 위주로 갱신권을 사용하지 않고 낮은 가격에 신축이나 학군, 직주 근접 등이 용이한 지역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전셋값, 월세, 전세, 세입자, 부동산, 신규계약, 갱신계약, 수도권" }, { "instruction":"23일 오후 3시 28분쯤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를 비롯한 산불진화장비 24대, 산불진화대원 145명 등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 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으니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 취급에 주의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23일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에 산불이 발생했다.산림청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경북, 봉화군, 청량산, 산림당국" }, { "instruction":"오는 7월1일 대구시로 편입되는 경북 군위군에 소방서 조기 건립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관할 소방서와 물리적 거리가 멀어 대규모 인적·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서다.\r\n \r\n23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3월 신설 예정인 강북소방서는 대구 편입 이후 군위군까지 관할한다. 농촌인 군위군은 야산 면적이 넓어 대형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편이다.\r\n군위군의 임야 면적은 462㎢로 대구(472㎢)와 맞먹는다. 농지 면적도 대구(74.7㎢)와 비슷한 수준인 70.4㎢에 달한다.\r\n당초 강북소방서는 군위군 편입을 염두에 두지 않고 신설을 추진해 왔다. 관할 권역을 67㎢ 수준으로 검토했는데, 614㎢ 에 달하는 군위군이 편입되면 유사시 대응력에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r\n군위에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신도시와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앞으로 각종 시설·인구 등이 유입되는 점을 감안하면 재난 안전 대응 수요는 늘어나게 된다.\r\n군위군(2만3천여명)과 인구 규모가 비슷한 청송군(2만4천여명)에 지난해 7월 소방서가 개청한 점도 군위소방서 조기 건립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군위군 대구시 편입 공동 협의회'에서도 군위군은 소방 수요 증가를 고려해 소방서 건립을 건의했다.\r\n공하성 우석대 교수(소방방재학)는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에 맞춰 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소방서가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 만큼 군위에 소방서 건립은 필요하다\"고 했다. \r\n \r\n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전 대원에 대해 화재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중인 지난해 대구 서부소방서 소방교육대 훈련탑에서 소방대원들이 65mm 주수기법 훈련을 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소방서 , 군위군 , 대구시 , 건립 필요성 , 재난 대응 , 인구 증가 , 야산 화재 , 신도시 개발 " }, { "instruction":"미성년인 의붓딸을 3년 넘게 성폭행 한 40대 계부가 구속됐다.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일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A(40)씨를 구속기소하고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당시 만 6세였던 의붓딸을 3년 넘게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피해 아동의 친모와 합의했다는 이유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에 검찰은 직접 보완 수사를 벌인 뒤 검찰시민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A씨를 구속했다.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검찰시민위원회는 검찰 처분 등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수사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의사협의체다.검찰 관계자는 \"대구지검 피해자 지원실을 통해 피해 아동에 대한 생계비와 교육비 지원 등 긴급 피해자 지원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검찰의 중요한 의사 결정 과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반인륜적 아동 대상 성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 검찰청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성폭행 , 의붓딸 , 구속 , 미성년자 , 검찰 , 피해자 지원 , 전자장치 "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22일 발표한 ‘박정희 우상화 1천억 원 숭모관 철회 논평’에 유감을 표명하는 설명자료를 냈다.23일 낸 설명자료는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도시 구미시가 그분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후손에게 전달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로 역대 대통령을 기념하는 것은 정치적 논란이나 공과 판단과는 별개다\"며 \"민주당 경북도당의 엉터리 주장은 이념 대립 조장과 갈등을 부추기는 시대착오적 메아리\"라고 했다.또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근대화를 이룬 대통령이면서 위대한 지도자로 세계가 주목할 만한 업적을 남겼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구미시는 해묵은 이념 갈등에서 벗어나 세대 간 소통과 지역의 화합으로 자유와 번영, 평화 협력을 추구한다\"고 주장했다.시는 민주당 경북도당이 논평에서 밝힌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제가 우선이라며 박정희 숭모관 공약 취소 △현재까지 박정희 기념사업에 들어간 돈만 1천300억 원 △1천억 원의 혈세를 들여 기념사업과 유사한 숭모관 건립 등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한편, 민주당 경북도당은 22일 \"구미시의 2020년 부채는 역대 최대인 2천98억 원으로 경북에서 최악인 상태에서 현 정권 홍보용인 1천억짜리 숭모관 건립을 당장 철회하라\"는 논평을 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시, 박정희, 민주당, 숭모관, 업적, 이념 갈등, 정치적 논란" }, { "instruction":"23일 오후 3시 28분쯤 발생한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잡혔다.산불이 발생하자 산림당국과 봉화군은 산불진화헬기 5대와 진화 장비 24대, 산불진화대원 14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1시간 22여 분 만인 오후 4시 50분쯤 주불을 진화했다.이날 산불은 등산로 주변에서 발생해 입산자 실화로 산림당국은 추정하고,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산림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건조주의보가 확대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강풍이 부는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어 산림 인접지 내에서 화기 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23일 경북 봉화군 청량산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이 주불을 잡고, 잔불 진화를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봉화군, 청량산, 진화, 산림당국, 입산자 실화, 재발화" }, { "instruction":"후보자 등록 마감과 함께 23일부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경북 조합장 입후보예정자들의 비위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조합원에게 현금, 음식물 등을 제공한 입후보예정자 등을 23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수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전선거운동 및 호별방문을 하면서 총350만원의 현금을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A와 그 측근 B를 상주경찰서에 고발했다.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 역시 다수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 6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C를 고령경찰서에 고발했다.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주거나 받은 사람은 모두 처벌 대상이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59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 위반죄)는 '제35조(기부행위제한)를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66조(각종 제한규정 위반죄)에서는 '후보자가 아닌 자가 선거운동'을 하거나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하여 선거인을 호별로 방문'한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선관위는 \"금품제공 등 매수 및 기부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처하고, 위탁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을 제공받은 경우 최고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며\" 입후보예정자 및 조합원 등의 적극적인 위반행위 신고\"를 당부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출처 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조합장선거, 경북, 비위행위, 고발, 금품제공, 선거운동, 처벌, 위탁선거" }, { "instruction":"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 자동차의 성능과 오작동 등을 점검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차 통합 검사 생태계가 경북 김천에 조성될 전망이다. 2030년을 기점으로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자율주행차가 자동차 생산의 주를 이룰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도와 김천시가 국내 미래 자동차 정비·검사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도는 23일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계양정밀, 독일기업 듀어 및 디스페이스,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과 함께 '미래자동차 검사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오태석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토마스 콜브 독일 듀어 본사 사장, 미르코 브라잇바이서 디스페이스 독일 본사 부사장, 정병기 계양정밀 회장, 박성덕 경북테크노파크 단장 등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미래자동차의 고장·오작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통합 검사 시스템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독일기업 듀어(Durr Assembly Products)는 약관에 따라 자동차 주행을 모사할 수 있는 주행모사장비 개발을 지원한다. 디스페이스(dSPACE)는 주변 도로 환경을 모사할 수 있는 레이더 및 영상 시뮬레이터 장비 개발을 돕는다.아울러 김천소재 계양정밀은 통합 검사시스템을 개발하고, 향후 상용화를 위한 생산거점을 구축하는 등 미래차 정비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미래자동차 검사시스템 개발 전반을 총괄하면서 정기검사 기준 및 검사방법 등에 대한 법제화를 추진한다. 경북도 역시 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미래자동차 검사시스템 개발에 총 6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r\n \r\n이번 협약은 독일의 듀어 및 디스페이스를 필두로 지자체와 유관기관, 지역기업이 협업하여 국내 미래 자동차 정비 환경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재 국내외 자동차 시장은 미래 자동차 전환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자동차 생산 이후 이를 정비·점검하는 환경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실제로 국내 1천967개 자동차검사소에서는 정기검사 시 내연기관 중심의 관능검사, ABS검사, 배출가스 검사를 진행하나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장치 장착 차량에 대한 성능 검사는 대부분 이뤄지지 않고 있다.이에 반해 국내 대기업들은 2030년까지 국내 신차의 30%를 친환경 자동차로 생산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레벨 3단계(조건부 자동화) 이상 자율주행차는 신차 판매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 전망한다.도는 협약에 따라 미래차 통합 검사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에만 1조 원대의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달희 도 경제부지사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 기업과 계양정밀을 비롯한 지역 자동차부품기업들이 상호 협력해 국내 최초로 미래 자동차 검사 장비를 개발하는 것은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경북도의 새로운 성공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며 \"조만간 미래자동차 소재부품장비 산업분야는 경북도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미래자동차 검사시스템 개발' 협약식에 참석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오태석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토마스 콜브 독일 듀어 본사 사장, 미르코 브라잇바이서 디스페이스 독일 본사 부사장, 정병기 계양정밀 회장, 박성덕 경북테크노파크 단장이 상호 협력을 약속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이달희(왼쪽에서 두번째)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계양정밀이 생산한 주력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미래차,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통합 검사 시스템, 협업, 검사소, 안전, 교통 환경, 경북 김천" }, { "instruction":"국방부는 지난 21일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대한 일반환경영향평가 초안 작성을 완료했다. 작성 완료된 사드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24일부터 성주군청 홈페이지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 게시된다.또한 24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성주군 초전면 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공람할 수 있다. 사드 환경영향평가 관련 주민설명회의 경우 성주군은 3월 2일 오전 10시 초전면 복지회관 강당 2층에서, 김천시는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농소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 예정이다.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의견 제출이 필요할 경우 공람 기간이 끝나고 7일 이내에 성주군과 김천시로 제출하면 된다. 주민 등이 제출한 의견은 종합해 국방부로 통보된다.국방부는 공청회 개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한 주민이 30명 이상이면 공청회를 열 수 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국방부, 사드 (THAAD), 환경영향평가, 성주, 김천, 공람, 주민설명회" }, { "instruction":"만취상태로 외제차를 몰다 대구 남구 봉덕시장 내 분식점으로 돌진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대구지법 형사8단독 이영숙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9·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20일 오전 3시 5분쯤 남구 봉덕동 봉덕시장 인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74%의 만취 상태로 볼보 승용차를 몰다 분식점으로 돌진해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A씨는 전진 기어와 후진 기어를 착각해 분식점으로 돌진했다.이 부장판사는 \"범행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매우 높았고,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8명을 다치게 했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초범이고 운전한 차량이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보험금 지급과 별도로 피해자들에게 합의금을 주거나 공탁한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 법원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만취운전, 교통사고, 징역형, 집행유예, 도로교통법, 혈중알코올농도, 분식점" }, { "instruction":"대구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대구 5대 미래 산업과 관련한 신규 사업 발굴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n대구시는 23일 산격청사에서 '2024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열고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r\n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정과제나 대통령 지역 공약과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해 주요 현안과 숙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화두로 떠올랐다.\r\n 이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또는 기본계획 연구용역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인 사업의 경우 정부 부처 예산안 신청 전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n또 5대 미래 산업과 관련한 △국가로봇테스트 필드 구축(총 2천999억원) △모빌리터 모터 혁신기술 육성(총 312억 원) △UAM 지역 시범사업지 인프라 구축(총 400억 원) △메타버스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총 120억 원) △AI·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부품 공급망 플랫폼 구축(총 200억 원) 등의 사업을 내년도 정부 예산에 적극 반영시키기로 했다.\r\n이 중 지난해 8월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은 올해 예타 통과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통과 여부는 오는 8월쯤 나올 예정이다.\r\n 대구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 중 미흡한 부분은 다음 달 열리는 2차 보고회까지 보완하기로 했다. 또 중앙부처 신청이 마감되는 4월 말까지 매달 보고회를 열어 신규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r\n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경제와 재정적인 여건이 좋지 않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면서도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시는 23일 오후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열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국비 확보, 미래 산업, 신규 사업, 국정과제, 프로젝트, 예비타당성 조사, 로봇테스트 필드" }, { "instruction":"대구에서 홀로 생을 마감하는 사례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 외에도 중·장년층, 청년층 고독사도 잇따르면서 모든 연령층에 걸친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r\n \r\n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연말 공개한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2021년 고독사로 124명이 숨졌다. 이는 전년(125명) 대비 1명 감소한 반면에, 2017년(85명), 2018년(117명), 2019년(105명) 등에 비해선 늘어난 수치다. 대구의 5년간 연평균 고독사 증가율은 9.9%로 전국 평균(8.8%)보다 높았다.\r\n 2020년(125명)보다 1명 줄었지만, 2017년(85명)·2018년(117명) 2019년 105명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평균 고독사 증가율은 9.9%로 전국 평균(8.8%)을 웃돌았다.\r\n 대구시와 구·군은 고독사 감소를 위해 지원 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노후빌라·쪽방촌, 1~2인 취약가구, 50세 이상 1인 가구 등을 중심으로 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AI안부전화, 주1회 돌봄 대상자를 통한 '말벗' 프로그램 등 대상자 상태 파악에도 나선다.\r\n \r\n달서구는 지역대학과 연계한 중·장년 취약 1인가구에 균형있는 삶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북구는 건강음료 배달을 통해 취약계층에 안부를 전하고 있다.\r\n \r\n대구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지원사업은 일선 구·군과 연계해 시행하고 있다.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고독사 예방·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n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고독사 사망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보다 더 실효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은 \"각각의 사업을 보면 어떠한 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평가는 부족해 보인다. 고독사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질병·주거형태·소득 기준 등이 다양해지고 있어 기존보다 더욱 폭넓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n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모바일안심케어서비스 '마음이음-콜' 시스템 흐름도", "input":null, "output":"고독사, 대구, 증가율, 고령층, 중장년층, 청년층, 복지 사각지대, 예방 프로그램, 사회적 문제, 실효적 대책" }, { "instruction":"\"통학에 40분 걸려도 집에서 다녀야 돈을 아낄 수 있어요.\"\r\n경북대학생 김모(23)씨는 최근 오른 물가에 부담을 느껴 학교 근처 원룸에서 다시 본가로 돌아갔다. 김씨는 \"부모님께서 월세를 지원해 주시는데,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았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통학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r\n끝을 모르고 치솟는 물가로 '청춘'인 대학생의 주머니 사정도 위협받고 있다. 불과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월세·보증금, 공과금 등이 10% 이상 올랐기 때문이다.\r\n23일 찾은 대구 북구 복현동 경북대 북문에서 만난 부동산중개인 정모씨는 \"지난해부터 근처 원룸 월세가 올랐다. 기존 30만원에서 32만원, 40만만원이면 45만원 정도 수준\"이라고 했다. 또 \"200만원이던 보증금은 300만원, 500만원으로 오르기도 했다. 최근 전세사기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월세 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r\n각종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청춘들은 스스로 '포기'를 선택하고 있다. 본가가 대구에 위치하지 않을 경우엔 기숙사 입소를, 반대의 경우엔 통학을 결정하는 것.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이들은 최대한 저렴한 원룸을 구해 '생계 전선'에 뛰어들기도 한다. 실제로, 올 1학기 경북대학교 기숙사 지원자 수는 정원(4천574명)보다 600여명 많은 5천247명을 기록했다.\r\n 대학원생 박모(29)씨는 \"그나마 저렴한 기숙사를 택했다. 2인1실이기 때문에 불편은 있지만 감수할 수 있다\"며 \"기숙사에 살면 따로 식사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돼 실리적 선택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또다른 대학원생 최모(27)씨는 \"찾아본 원룸 중 가장 저렴한 월세 28만원 원룸에 살고 있다. 알바를 통해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는데 최근 고물가로 공과금이 오르면서 생활비 부담이 크다\"며 \"학교 주변이 아닌 외곽지로 이사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r\n이 같은 상황에선 최근엔 월세와 비슷한 가격에 식사도 제공하는 '하숙집'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찾은 대학가 인근 하숙집 3곳은 총 84실에 모두 입주해 '만실'이었다.\r\n경북대 북문 인근 부동산중개업자는 \"부모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가 오르다 보니 학생들 스스로가 싼 방을 먼저 찾고 있다\"며 \"고물가로 청년들이 고통받는 게 안타깝다. 경기 회복과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고 했다.\r\n글·사진=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23일 경북대 북문 한 원룸 밀집지역에 원룸임대를 알리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input":null, "output":"통학, 물가상승, 대학생, 원룸, 월세, 기숙사, 하숙집, 생계 부담, 경제적 선택, 청년 고통" }, { "instruction":"무선통신 결제 서비스 시장에 전운이 감돈다.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이 임박하면서 국내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한 '삼성페이'가 바짝 긴장, 결국 '네이버페이'와 손을 잡고 전의를 붙태우고 있다. 거대 '메기'의 등장에 대구시가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대구로페이' 활성화에는 어떤 영향이 미칠 지 관심이다. 시민종합플랫폼을 지향하는 대구로페이는 간편결제와 배달앱을 혼용한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어떤 식으로든 영향은 받을 전망이다.\r\n애플은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8일 발표했다. 서비스 시행 시점을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다음달 초로 본다.\r\n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은 반색한다. 사실상 삼성페이가 독점하던 시장은 경쟁 구도로 재편된다. 급한 건 삼성전자다. 소비자들이 아이폰 대신 삼성의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삼성페이의 간편함인데, 애플페이 등장으로 일부 소비자가 등을 돌릴 수 있어서다.\r\n 다급해진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자 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공유하는 식으로 애플에 맞설 채비를 하는 셈이다.\r\n 앞으로 삼성페이 사용자는 네이버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사용자 역시 삼성페이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네이버페이를 오프라인에서 이용하려면 QR코드를 열어야 했다. \r\n \r\n\r\n이 합동 작전의 성패는 애플발(發) NFC 방식 도입 속도에 달렸다. 삼성페이의 MST(마그네틱보안전송) 방식은 스마트폰을 카드 단말기에 대면 자기장에 나오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마그네틱 카드 단말기만 있어도 활용할 수 있다. 대신 NFC는 전송 속도가 빠르고 보안성이 높아 해외에서 주로 활용된다.\r\n다만 NFC 단말기 보급률이 10%도 안된다. 단말기 가격이 10만~20만원인 점도 부담이다. 카드사 등이 단말기를 무료로 보급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본의아니게 격변의 시기에 출시를 하게 될 대구로페이는 확실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배달, 택시 호출 서비스만 탑재하고, 결제 서비스는 추후 논의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민이 현장에서 대구로페이를 활용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인지한다. 기술적 부분과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r\n대구로페이 기술 개발 업체인 '인성데이타 '측은 \"QR코드 방식에 NFC 방식을 병행하는 게 가장 적합해 보인다. 애플페이 도입으로 NFC 단말기가 보급되면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n \r\n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애플은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발표했다. 애플페이는 구체적인 서비스 시행 시점은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3월 초가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 캡쳐삼성전자는 20일 네이버파이낸셜과 모바일 결제 경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제공게티이미지뱅크대구시가 오는 7월 출시할 예정인 '대구로페이' 연차별 서비스 제공 계획.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애플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무선통신, NFC, 결제 서비스, 대구로페이, 시장 경쟁, 간편결제, 기술 개발" }, { "instruction":"대구 학생들의 경제 이해력에 대한 평가 결과 초등·고등학생은 전국 최상위권인 반면 중학생은 전국 최하위권으로 조사됐다.\r\n 기획재정부는 23일 '2022년 초·중·고 학생 경제이해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4일부터 11월11일까지 전국 각 급별 5천명씩 총 1만 5천명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r\n \r\n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 이해력 조사 평균 점수는 초등 6학년 65점, 중등 3학년 58점, 고등 2학년 57점으로 평균 60점이다. 2년 전 조사와 비교해 초등은 7.3점, 중등은 8.4점, 고등은 5.0점 상승했다.\r\n \r\n중고생의 경우 여학생(평균 59점)이 남학생(56점)보다 다소 높았고, 초등학생은 남녀 간 차이가 미미했다. 고등학교 유형별로는 특목고(62.1점), 일반고(58.2점), 특성화고(46.8점) 순이었다. \r\n지역별 초등학생의 경제이해력 상위 5개 지역은 △서울(70.8) △울산(68.6) △세종(68.0) △광주(67.9) △대구(67.2) 순이었다. 하위 5개 지역은 △제주(57.6) △충북(60.1) △강원(61.4) △인천(61.9) △경북(62.4)순이었다.\r\n 중학생의 경우 △제주(65.6) △부산(61.4) △대전(60.7) △세종(60.1) △경기(60.1)가 상위 5곳이었고, △대구(50.8) △울산(52.9) △전남(54.4) △인천(54.8) △경남(55.2)이 하위 5곳이었다.\r\n 고등학생 상위 5곳은 △세종(61.5) △서울(60.5) △대구(59.1) △전북(58.9) △충북(58.8), 하위 5곳은 △전남(48.5) △강원(51.7) △경북(51.9) △광주(52.8) △ 울산(53.3)이었다.\r\n 기재부는 대구가 동일 지역 내에서 편차가 크다고 지적하며, 추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재부 담당자는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대구 지역 초등·고등 학생과 중학생 간 편차가 큰 이유를 현재로선 알 수 없다\"며 \"2024년 추가 조사를 통해 좀 더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r\n 한편, 정부는 학교 경제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학생들이 받아들이기 쉬운 경제 교과서를 개발하고,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사 연수참여 확대와 맞춤형 수업자료 제공 등 교원 역량을 향상 시키고 , 학교 경제교육 특화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r\n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기획재정부 제공.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대구, 경제 이해력,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조사 결과, 성별 차이, 지역별 순위, 기획재정부, 경제교육" }, { "instruction":"자국 이익을 위해 리튬, 니켈 등 핵심광물자원의 수출을 통제하는 이른바 '자원 민족주의'가 확산되고 있다. 이들 자원을 주 원료로 한 2차전지분야에 경쟁력이 있는 대구경북 제조업계는 글로벌 공급망 전선에 차질이 빚어질 낼 우려가 있어 수입선 다변화 등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r\n 최근 멕시코 정부는 소노라주의 리튬 매장지에 대한 탐사 및 채굴권을 독점하는 법안을 발표했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재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40년까지 리튬 수요가 40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n 인도네시아도 지난해부터 배터리 양극재 원료인 니켈의 원광 수출을 중단한 상태다. 니켈은 함량이 높을수록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어, 고효율 배터리의 핵심 자원이다.\r\n 문제는 이들 국가가 수출을 제한하는 품목이 대구경북의 주요 산업으로 급부상한 2차전지의 핵심 원료라는 점이다.\r\n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최근 발간한 '대구경북 수입공급망 취약성 점검' 보고서를 보면 니켈, 수산화리튬은 수입 공급망 취약 품목으로 분류된다. 다행히 니켈은 주요 수입국인 호주로부턴 원활한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n 미국·칠레에서 주로 수입되는 수산화리튬은 지속적인 공급망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포스코 그룹의 경우 별도 법인을 통해 현지에서 원료를 공급받는 한편, 폐배터리에서 주요 소재를 재추출하는 '리사이클링(재활용)' 사업으로 방어막을 쳐놓은 상태다.\r\n전문가들은 공급망 불안정 시대에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r\n 명진호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팀장은 \"현재 지역 기업들은 원료를 확보한 상태에서 생산 계약을 하는 체제여서 큰 영향은 없다. 하지만 자원 통제에 대비해 공급망 다변화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r\n \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자원 민족주의, 리튬, 니켈, 2차전지, 공급망, 대구경북, 수출 통제, 전기차" }, { "instruction":"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지방도로 관리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군위군은 지방도로 관리를 대구시가 맡아줄 것을 건의했지만, 대구시는 고민에 빠졌다.\r\n군위군은 지난 22일 군청에서 열린 '대구시 편입 공동 협의회'에서 대구시가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와 지방도를 관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군위지역에는 지방도 5개 노선(73.35㎞)과 국지도 2개 노선(53.65㎞)이 있다. 이들 노선은 모두 폭 20m 미만 도로다. 관리 주체는 경북도지사다.\r\n광역시인 대구엔 지방도와 국지도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다. 대구시는 조례를 통해 폭 20m 미만 도로에 대해 구청장·군수에게 관리를 위임하고 있다.\r\n이에 따라 군위군은 7월 이후에 지방도와 국지도 관리를 맡아야 한다. 하지만 군위군은 예산 및 인력 부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한다. 특히 경북도가 사업비 920억원을 들여 시행하고 있는 지방도 927호선·919호선 등의 확·포장 및 선형개량 사업이 관할 변경 이후 제대로 이뤄질 수 있는지 여부도 불투명하다.\r\n군위군 관계자는 \"지방도·국지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조례 개정 또는 특례 규정을 마련해 대구시가 맡는 방안이 절실하다\"고 했다.\r\n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지방도를 군도로 변경해 군위군이 자체적으로 유지·보수 등 관리하도록 할지, 대구시가 맡아서 관리할 지를 놓고 군위군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r\n \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군위군, 대구시, 지방도, 국지도, 편입, 관리 문제, 예산 부족, 사업비" }, { "instruction":"대구 달성군이 시끄럽다. '부서별 대항 족구대회' 때문이다.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족구대회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직원들 사이에서 반감을 사는 분위기다. 단합을 목적으로 한 족구대회가 오히려 간부와 젊은 직원의 계층간 갈등만 야기시키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r\n달성군은 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군청 테니스장에서 '2023 부서별 대항 족구대회'를 열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공무원과 청원경찰, 공무직, 군의원, 공중보건의, 사회복무요원 등 전 직원 1천88명(남 550명·여 538명)이다.\r\n 예선전은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준·결승전을 5월 25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시상금은 △우승 200만원 △준우승 150만원 △공동 3위 각 100만원 △응원상 40만원 △참가상 10만원이다.이를 두고 달성군청 공무원들 사이에서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삼삼오오 모인 자리는 물론 공무원노동조합 달성군지부 게시판에도 연일 논쟁이 뜨겁다.\r\n 게시판에는 \"퇴근 이후 왜 족구대회를 하느냐\" \"퇴근 후 강제로 남는 일은 없어야 한다\" \"선수 차출에 기분 상한다\" \"족구도 업무의 연장이냐\" 등 족구대회를 부정하는 글이 수십 개 올라왔다.\r\n 반면 소수지만 \"한바탕 웃고 즐기는 기간이다\" \"직원 단합을 위한 좋은 의도다\" 등 긍정 글도 게시됐다.\r\n 일부 직원들은 사전에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익명을 요구한 직원은 \"MZ세대가 무조건 모임을 거부하는 게 아니다. 다만 기성세대의 '술 권하는 문화' 등 강압적인 면을 싫어하는 것\"이라며 \"내부 전산망을 활용하면 단합대회 종목과 일정 등을 조율할 수 있는데, 이를 간과해 불만을 사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r\n 족구 대회에 대한 찬반 논쟁이 불거지자,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습은 가급적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진행했으면 좋겠다\"며 자제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r\n달성군 관계자는 \"2015년 단합대회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다음 단합대회 땐 종목을 보완하는 등 최대한 여론 수렴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n허창덕 영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직원 단합 대회는 1970~90년 대학 생활을 했던 세대의 문화다. MZ세대는 응집력과 유대감보다는 개인의식이 더 강해 현실과는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직장 내 단합 대회는 자발적 참여를 통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젊은 세대의 트렌드와 생활습관, 관심사, 문화를 이해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n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MZ세대는 1980년대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input":null, "output":"달성군, 족구대회, MZ세대, 직원 단합, 계층간 갈등, 찬반 논쟁, 직장 문화, 소통, 참가자 의견, 실행 계획" }, { "instruction":"\"엑스코역 없는 엑스코선은 절대 수용할 수 없습니다.\"23일 오후 대구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공청회(27일)에 대비한 북구주민 사전 설명회가 열렸다.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건 '노선'이었다. 현재 대구교통공사가 추진 중인 엑스코선 기본계획안에는 엑스코에 역이 없다. 엑스코에서 한참 떨어진 산격동 코스트코코리아 대구점 인근 유성청구아파트 앞에 역이 설치된다. 노선 계획안 자체가 그렇게 돼 있다. '엑스코역 없는 엑스코선'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김지만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북구2)은 \"엑스코선 노선은 대구 북부권역 미래 발전과 연관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근본적으로 재검토 해야한다\"며 \"각종 마이스산업 및 문화예술 사업, 유통단지 활성화 등 북구의 미래 먹거리 확보 차원에서라도 엑스코역은 엑스코에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배 구청장도 \"엑스코와 종합유통단지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북구 발전뿐만 아니라 대구의 미래 먹거리 산업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순 편의성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대구 북부권역 발전의 축으로서 엑스코선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선을 조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역사 위치와 관련해서는 '산격청사역' 위치 조정과 '경대북문역' 신설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 경북대 서문쪽으로 계획된 산격청사역을 경대교 쪽으로 옮겨 산격동과 대현동, 침산동까지 유동인구가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여기에 경북대 북문 쪽으로 역사를 추가하면 대학가 활성화를 꾀하고 역사 간 거리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김 위원장은 \"산격청사역을 옮기고 경대북문역을 추가하면 대구시 산격청사와 경북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도심융합특구조성 사업과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건 대구시 북부권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엑스코 안쪽으로 노선이 변경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이날 모인 의견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공청회에서 대구교통공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23일 오후 대구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공청회(27일) 대비 사전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엑스코선, 노선 변경, 엑스코역, 대구 북구, 공청회, 주민 의견, 지하철 건설, 미래 발전, 마이스산업, 역사 위치" }, { "instruction":"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가시화하면서 '산불 대응'의 중요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군위는 전체 면적(614㎢)의 75%(462㎢)가 임야로 대구 전체 임야 면적(472㎢)에 맞먹는 수준이다.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대구시는 올 하반기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 전까지 산불 진화 통합 지휘체계 정비와 장비 확충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대구시의 산불 대응 최소 지휘 체계는 구·군 단위다. 반면 군위군은 읍·면 단위로 산불 대응에 나선다. 시·도 행정 체계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 대구시는 산불 진화 통합체계를 구축하고 매뉴얼도 대대적으로 손볼 계획이다.군위군은 현재 산불 진화 인력으로 34명을 두고 있다. 장비 차량 4대, 기계화 진화 시스템 9대, 열화상 드론 1대, 소화시설 등도 보유하고 있다. 대구시는 편입 완료 후 이들 인력과 장비를 인계받아 산불 대응에 활용할 계획이다.대구시는 진화 인력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가창 산불을 계기로 '산불방지 대응 역량 강화 계획'을 수립한 대구시는 산불 예방 전문진화인력을 기존보다 2배 늘인 160명을 채용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산불특수진화대도 신설하고 12명을 신규 채용했다.산불 진화에 핵심인 진화 헬기 확충도 추진한다. 대구엔 동·수성구(각 담수량 450ℓ급), 달성군(담수량 1천500ℓ급) 등 3개 구·군에서 임차 헬기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 담수량 3천ℓ급 중형 진화 헬기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자체적 산불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남부지방산림청(안동)의 협조도 이끌어 낼 수 있는 '투 트랙' 방식을 가동할 것\"이라며 \"앞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 의식 강화를 위한 홍보·계도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n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지난 22일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한 첫 회의가 군위군청에서 열렸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시, 군위군, 산불 대응, 기후 변화, 임야 면적, 통합 지휘체계, 전문진화인력, 헬기 확충" }, { "instruction":"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3일 연 3.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악화되고 있는 경기 방어에 나서면서 1년 5개월간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 랠리를 일단 멈췄다. 하지만 이번 동결이 '숨 고르기'일 뿐 완전한 '금리 인상 사이클 종결'이 아니라는 게 중론이다. 미국 긴축 속도나 강도, 환율과 물가 상황에 따라 추가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r\n물론 이번 동결에다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에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내리고 있어 그나마 추가적인 금리 부담에 대한 걱정을 덜 수는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막대한 대출이자 비용을 감내하면서 금리 인하 시점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자영업자, 영끌족, 중소기업, 전세대출자 등은 당최 마음을 놓을 수 없다. 5%대의 소비자 물가상승률 안정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긴축정책기조 완화 소식을 기다려야 한다. '고금리 프레임'에 단단히 갇힌 셈이다.◆ 이자 부담에 허리 휘는 영끌족지난 2020년 대구 수성구의 한 오피스텔에 투자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족' 장모씨(35세)는 요즘 잠을 못 이룬다. 청약에 당첨됐을 때만 해도 뛸 듯이 기뻤다. 분양가 5억1천만원 중 3억3천만원을 대출했지만, 걱정하지 않았다. 부동산 가격이 오름세여서 큰 돈을 벌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주식, 코인 시장에도 여윳돈을 몽땅 쏟아부었다. 그런데 부동산 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고, 빨간 불이 가득했던 주식과 코인 모니터는 파랗게 질리면서 숨이 턱턱 막힌다. 장씨는 대출 이자를 갚을 여력이 부족해져 최근 2금융권에서 추가 대출을 받는 신세가 됐다. 장씨는 \"2년 전 대출했을 땐 1.9~2.5%에 불과했던 이자가 현재 5~7%까지 치솟으면서, 지금은 매달 이자만 194만원 정도를 부담해야 한다\"고 토로했다.\r\n \r\n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그간 가파르게 오른 대출 금리탓에 빚을 내 집을 구하거나 사업을 한 대출자들의 고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은행 빚을 무기로 투자에 나섰던 영끌족들 매일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를 보면, 작년 12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5.6%다. 2012년 3월(5.62%) 이후 10년9개월 만에 최고치다. 2020년 12월 (2.79%)과 비교하면 금리가 2년 새 2배가량 뛰었다.\r\n \r\n 전세 대출자들도 잠 못 드는 밤을 보내고 있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이자 부담에 집값 하락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1년 전 2억원을 빌려 대구시 중구 대신동 한 아파트에 전셋집을 장만한 직장인 박모씨(39)는 요즘 2배 가까이 오른 금리에 삶이 팍팍해졌다. 대출 당시 금리가 3.3%였는데 지금은 5.99%다. 박씨는 \"이자로 56만 원 정도를 내다가 이제 101만원을 내야 하니 가계 운영에 여유가 없다. 아파트값 하락으로 전세 가격이 계약 당시보다 호가로 1억7천만원 정도 떨어진 상황이다. 전세금을 제때 돌려받고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하소연했다.◆ 기업도 '시름'대구 기업들도 금리 부담으로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이자 부담에 비례해 한숨 소리도 커지고 있다.\r\n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5.76%까지 솟구쳤다. 2020년 12월 2.89%, 2021년 12월 3.37%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r\n성서산업단지 소재 금속부품 생산업체 A사는 올초 2명이 정년 퇴직을 했지만 인력을 충원하지 않았다. A사 관계자는 \"부채를 줄이려면 지출을 줄일 수밖에 없다\"며 \"일단 금리 인상 랠리가 멈췄지만 이미 이전에 비해 많이 (금리가) 뛴 상태라 당장 경영이 개선될 것이라 보긴 어렵다\"고 했다.\r\n의료산업계도 금리 인상 여파로 투자가 쪼그라들었다. 바이오 등 의료 업종은 상위 투자종목이었으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된 의료산업 투자액은 전년 대비 27.4% 감소했다. 대구의 한 의료업계 한 관계자는 \"가시적 성과를 내려면 연구개발이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 금리 인상과 투자 감소 영향으로 어려움이 크다\"고 울먹였다.\r\n자영업자들도 여전히 높은 금리에 물가 상승 등이 겹쳐 소비자들이 지갑 열기를 주저하면서 울상을 짓고 있다. 정영환 소상공인연합회 대구지회장은 \"금리가 오를 만큼 오를 상태이지 않냐. 소상공인들은 이미 너무 높아진 금리 탓에 이번 금리 동결이 크게 피부로 와닿진 않는다\"며 \"높은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소상공인들 허리는 갈수록 휘어지고 있다\"고 했다.\r\n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고금리, 대출금리, 자영업자, 영끌족, 중소기업, 물가상승, 경기침체" }, { "instruction":"보건복지부가 자살 예방 대책 중 하나로 '번개탄 생산 금지'를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논란이 확산된 건 지난 13일 보건복지부가 연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안' 공청회 이후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2027년까지 자살률을 30% 이상 낮추는 것을 목표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제시된 방안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및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교량 안전시설 관리·점검 강화 △부처별로 분산된 자살유발정보 신고체계 통합 △시범사업 중인 '자살 유족 원스톱 지원' 사업 전국 확대 등이다. 이 중 논란이 된 건 자살 수단으로 쓰이는 '자살위해물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산화형 착화제가 사용된 번개탄 생산을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정부가 자살 예방 대책으로 번개탄 생산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퍼졌고, 자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일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언론 설명회를 열고 수습에 나섰다. 모든 번개탄 생산 금지가 아니라 인체 유해성이 높은 '산화형 착화제'가 들어간 번개탄 생산을 금지한다는 것. 보건복지부는 2019년 이미 법으로 정해져 예고된 내용이며 실제 자살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화형 착화제 번개탄 사용 금지는 여러 자살 예방 방안 중 하나로 앞으로 관계부처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다는 게 보건복지부의 방침이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덜 유해한 번개탄으로 바꾼다는 의미이긴 하지만, 이 또한 원인 해결이 아닌 눈 가리고 아웅 아니냐\"고 지적했다. 물리적인 자살 예방 방안은 매번 실효성 논란이 제기된다. 지난해 12월 인천에선 인천대교 운영사가 잇따르는 투신 사고를 막기 위해 드럼통 1천500개를 대교 갓길에 설치했다. 이를 놓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갓길에 드럼통을 놓을 경우, 오히려 2차 안전사고가 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대구에서도 지자체가 투신사고가 빈번한 교량에 안전시설물을 보강한 바 있다. 2021년 달성군은 강창교 난간에 안전 펜스를 설치했고, 동구는 지난해 1.1m인 아양교 난간 높이를 1.8m까지 높였다. 자살 수단에 대한 접근을 막는 것만으로도 자살 예방 효과가 있다는 의견도 물론 있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심리 상담 지원도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자살 예방, 번개탄, 보건복지부, 자살율, 공청회, 정책 논란, 안전시설, 심리 상담, 생명존중, 자살 위험군"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 24일)…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짐",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2월 24일" }, { "instruction":"이마트는 내달 3일 삼겹살데이(삼삼데이)를 앞두고 삼겹살과 목심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3일 오전 서울 이마트 용산점의 삼겹살 판매대.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이마트, 삼겹살, 목심, 할인" }, { "instruction":"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여파로 대구경북 지역 대 러시아 수출이 급감했다. 23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러-우 전쟁 1년, 대구경북 수출입 영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대구의 러시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2% 감소한 1억2천4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경북은 66.7% 감소한 2억6천500만달러를 기록했다. 대구의 주력 수출품인 임플란트를 포함한 '의료용기기' 수출은 전년에 비해 73.2% 감소했고, 러시아 현지 완성차 공장의 가동중단으로 경북의 차부품 수출은 80.2% 급감했다. 지역 전체 수출에서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구는 2021년 2%→1.2%로 줄었다. 경북은 1.8%→0.6%로 감소했다.일부 품목에는 이번 전쟁이 호재로 작용하기도 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러시아 사업을 철수하면서 물품 조달이 어려워지자 중고품 수요가 늘어난 것. 지역 기업들은 이를 기회로 러시아 수출로를 확보했다. 지난해 대구의 러시아 중고차 수출은 전년 대비 5천292% 늘어난 74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북 역시 러시아중고차 수출은 1천125.6% 늘어난 1천800만달러를 달성했다.수입 경로도 다변화됐다. 경북은 철강 생산을 위해 수입하던 러시아산 유연탄을 호주·캐나다 등에서 수입하고 있다. 합금철도 중국과 인도네시아산 수입 비중이 높아졌다. 대구의 차부품(배기정화촉매)·인쇄회로·의료기기 제조용으로 조달되던 백금은 러시아 수입이 완전히 중단된 상태다.이근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차장은 \"전쟁 종료시점을 예상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독립국가연합(CIS) 등 러시아를 대체할 수 있는 신시장 개척에 나서는 한편 제조업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의 수급처 다변화 노력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대구경북, 수출 감소, 의료용기기, 차부품, 중고차 수출, 수입 다변화, 원자재" }, { "instruction":"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3일 수정 경제전망치를 내놨다.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7→1.6%로 하향조정하고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3.6→3.5%로 내렸다.한은 금통위가 이날 수정한 성장률 전망치는 정부(1.6%)와 같은 수준이다. 우리 경제를 둘러싼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결정이다.작년 4분기 실질 GDP는 전기 대비 0.4%(속보치) 감소해 2020년 2분기(-3.0%) 이후 10분기 만에 역성장했다. 지난달 수출 규모도 1년 전보다 16.6% 쪼그라들었다. 4개월째 감소세다. 같은 달 무역적자는 월간기준 역대 최대인 126억5천만달러에 이른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수정 경제전망, GDP 성장률, 소비자 물가" }, { "instruction":"법인 대표의 자녀 A씨는 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의 아파트에 전세로 살다가 그 집을 21억원에 직거래로 사들였다. 집을 매수할 때는 기존 전세보증금 8억5천만원과 법인대표인 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 12억5천만원으로 매매자금을 조달했다고 신고했다.그러나 A씨가 아버지 회사와 전셋집 임대차 계약을 맺으면서 냈다는 보증금 8억5000만원의 출처가 불분명했다.이상 거래를 의심한 국토교통부가 조사했더니 법인 장부에서 전세보증금 이체 내역과 법인의 장부처리 내역 등이 확인되지 않아 법인자금 유용과 편법증여 의심으로 국세청에 통보했다.국토교통부는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진 부동산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총 802건 중 이 같은 불법의심거래 276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직거래된 아파트 3건 중 1건이 편법 증여 등 위법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이번 조사는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이뤄진 아파트 직거래 중 이상 고·저가 매매, 특수관계인 거래 등 선별된 이상 거래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이 중 34.4%(276건)가 편법 증여, 명의신탁 등 불법 의심 거래였다. 의심 거래 중 거래 신고 위반이 21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특수관계자 간 직거래를 통한 편법 증여·차입금 거래 등 국세청 통보 건이 77건, 명의신탁 등 경찰청 통보 건이 19건, 대출용도 외 유용 등 금융위 통보 건이 18건이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법인, 대표, 전세, 부동산, 직거래, 편법 증여, 국토교통부, 조사" }, { "instruction":"대구 달서구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보건소 업무의 전면 재개를 앞두고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실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보건소는 3월2일부터 진료업무(내과·한방)를 비롯한 모든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달서구 , 보건소 , 코로나19 , 업무 재개 " }, { "instruction":"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대구 유통업계가 '새학기 마케팅'에 돌입했다. 올해는 이른바 '첫 엔데믹 개학' 상황이라 백화점, 마트 등 유통업계는 고객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등교용품과 전자기기 제품 구색갖추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대백 '반값 가방'에 노트북 최대 83만원↓이마트·홈플, 가구·식기 등 30~40% 세일◆대구 유통업계, 신학기 프로모션 펼쳐대구백화점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책가방, 노트북 등 신학기 맞이 특별 할인전을 준비했다. 8층 아동 패션 브랜드 '블루독'은 아이들을 위한 신학기 책가방 컬렉션을 출시한다. 아이들이 활동하기 편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책가방을 내달 중순까지 30~50% 할인 판매한다. 휠라 키즈는 신학기 가방 세트 구매 고객에게 키즈 인형 키링을, 베네통은 책가방 세트 고객에게 어린이 필통을 선물로 증정한다. 가전매장(9층)은 입학 시즌을 맞아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프리미엄 노트북 제품 할인판매 행사를 마련했다. 애플 기기 전문 '넵튠' 매장에선 맥북(MacBook Air) 제품 구매 시 15만원 금액 할인 행사를(애플 M1·애플 M2칩) 내달 4일까지 연다. LG전자는 다음 달 말까지 '2023 그램 아카데미 페스티벌' 행사를 마련한다. 신형 노트북 LG그램 구매 시 최대 83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마트도 신학기 프로모션에 동참했다. 다음 달 1일까지 신학기 가구 최대 170여 종을 최대 40% 할인하고 노트북 등 디지털 가전 행사를 연다. 특히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자, 가구는 가성비 기획상품을, 가전은 보급형 노트북을 대표상품으로 내세웠다. 문·완구와 식기류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캐릭터 아동 가방과 실내화는 각각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받을 수 있다. 3M 문구 전 품목 대상으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4천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산리오 캐릭터즈, 포켓몬스터, 캐치티니핑 등 인기 캐릭터 아동 식기(160여 개 품목)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홈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위풍당당 새출발' 기획전을 개최한다. 새 학기 등교 필수 물품부터 아동 패션, 잡화, 봄맞이 가전까지 새 출발에 필요한 제품을 총망라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문구류는 균일가로 판매하고,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 문구 브랜드 '3M' 제품 200여 종은 2천·3천원 균일가에 선보이고,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품권을 준다. 모나미·동아 브랜드 제품도 1만~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2천~3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개학 필수템인 '프리즘 LED 학습 스탠드' 4종 역시 최대 40%, '나이키' 가방 전 품목은 30% 할인가로 선보인다. 실내화·슬리퍼는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락앤락·글라스락 보온병과 텀블러 20여 종은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고 '포켓몬스터' '미피' '시나모롤&쿠로미' 등 캐릭터 식기 전 품목은 20% 할인가로 판매한다.티몬, 의자 등 500개 제품 최대 40% 할인쿠팡, 내달 5일까지 일타템 특가전 진행◆온라인으로도 인기몰이 중 만약 직접 매장을 방문하기 어렵다면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신학기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쿠팡은 다음 달 5일까지 새 학기 시즌에 필요한 아이템을 엄선해 할인하는 '새 학기 일타템' 기획전을 연다. 와우멤버십 회원은 더 할인된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늘의 할인 과목' 코너에선 일부 카테고리 품목을 대상으로 일일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과목 요점정리, 이것만 챙겨도 만점!' 코너 상단에선 대폭 할인된 상품들을 선보인다. 상품 목록은 기획전 기간 중 월·목요일에 새롭게 바꾼다. '스터디룸 만들기' '즐거운 급식시간' '씻고 닦고 준비!' '뷰티 완전 정복' 등 카테고리별 특가 상품도 접할 수 있다. 어린이, 초등생, 중·고교생, 대학생 등 연령별 맞춤형 '신학기 쇼핑 체크리스트'를 통해 필요상품을 추천한다. '한눈에 보는 신학기 주요 이벤트'에선 쿠팡의 새 학기 관련 행사 일정을 제공해 고객의 계획 쇼핑을 돕는다.티몬은 이달 말까지 약 2주간 신학기 특별전을 개최하고 500여 개 상품을 최대 40% 이상 할인 판매한다. 가방 및 잡화류를 비롯해 가구, 학용품·준비물, 도서·교구, 졸업·입학 선물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대표 상품으로 △체어스코 아토 어린이 의자(4만7천520원 이상) △3+3 네임스티커(890원 이상) △써모스 텀블러(1만9천870원 이상)와 새내기 룩&개강 룩 등을 특가로 판매한다. 최대 8%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신학기 용품 매출 작년比 240% 증가엔데믹 후 첫 개학이 다가오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 때문에 신학기 매출도 신장되는 추세다. 23일 티몬은 최근 2주간(2월1일~14일) 주요 신학기 상품들의 매출 추이를 조사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7% 올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구매 고객도 3배 이상 증가했다. 필기구(130%), 필통(291%), 물병류(257%), 신발류(84%), 손수건(604%), 가방(72%) 등의 매출신장세가 두드러졌다. 업계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맞는 첫 신학기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미리 등교 용품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첫 '엔데믹 개학'을 앞두고 신학기 소비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특수 잡기에 나섰다. <대구백화점·홈플러스 제공>", "input":null, "output":"신학기, 대구, 유통업계, 할인, 프로모션, 백화점, 전자기기, 소비심리, 엔데믹, 마케팅" }, { "instruction":"백화산과 조령산을 잇는 백두대간의 고갯길 이우릿재는 자전거를 타거나 드라이브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산 아래로 왕복 4차로의 터널이 뚫리고 노선버스 등이 없어지면서 한적하게 풍광을 즐길 수 있다.경북 문경시 문경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을 잇는 이우릿재는 일제 강점기 이후 이화령으로 불리다가 2007년 지금의 한글 이름을 되찾은 해발 548m의 고개다. 도로로 단절됐던 생태통로는 2012년 복원공사로 연결됐다.고갯마루에는 괴산군 쪽으로 휴게소와 전망대가 있고 문경 방향에도 정자와 쉼터가 조성돼 있다. 양쪽을 오가며 펼쳐지는 풍광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조령산 산행의 기점이기도 한 곳이며 자전거 동호인이 넘어야 하는 국토 종단 새재자전거길의 최대 난코스이기도 하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이우릿재, 백두대간, 자전거, 드라이브, 풍광, 생태통로, 해발 548m" }, { "instruction":"고물가 시대에 맛과 가격을 동시에 만족하기란 쉽지 않다.대구 수성구 범물동에 위치한 '진밭골 할매묵집'은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맛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식당이다.이곳은 묵밥을 메인으로 한 백반집이다. 용지봉을 등산하는 이들이나 진밭골 근처에 사는 주민에겐 '소리 없이 강한 맛집'으로 소문나 있다. 할머니께서 운영하시는데 오래된 간판에 아담한 규모여서 한눈에 맛있는 식당이란 걸 알 수 있다. 나이가 지긋한 인근 어르신들이 점심·저녁식사 시간대에 자주 찾아 오래된 맛집임을 증명한다.이 식당은 묵채밥을 비롯해 청국장·순두부찌개·비지찌개·돼지찌개·칼국수·잔치국수 등 식사류와 파전·부추전·배추전·묵야채무침·두부야채무침·두부구이·제육볶음·명태찜 등 안주류를 판매한다.요즘처럼 추울 땐 비지찌개가 잘 나간다. 특별한 양념이 들어가지 않지만 기본에 충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넉넉하게 들어간 비지는 물론 적절하게 넣은 돼지고기와 두부가 조화로운 맛을 낸다. 기본 반찬으로는 김치와 멸치볶음, 소시지, 콩나물무침, 콩자반 등이 그날그날 조금씩 다르게 나온다.가벼운 식사를 원하면 잔치국수도 좋다. 자극적이지 않아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옛날 잔치국수 맛을 느낄 수 있다.날씨가 더워지면 손수 만든 묵이 들어간 묵채밥이 인기라고 한다. 여느 식당과 달리 쌀밥이 아닌 조밥이 같이 나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글·사진=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대구 수성구 범물동에 위치한 '진밭골 할매묵집'의 비지찌개.", "input":null, "output":"고물가, 가성비, 묵밥, 맛집, 백반, 추억의 맛, 메뉴 다양성, 할머니 운영" }, { "instruction":"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도마을 일원에 조성된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사진>은 젊은 층에게는 새마을운동을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산 교육장으로, 중장년층에겐 추억의 공간이다.체험관 A동은 새마을교육체험학습장의 새마을운동 캐치프레이즈인 '잘살아 보세'를 테마로 당시 새마을단위사업을 연출한 세트장이 들어서 있다. 새마을운동 전 초가집 모습을 비롯해 지붕개량, 절미가정, 부녀회저축, 퇴비증산운동 등을 연출해 새마을운동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체험관 B동은 7080 부모님 세대가 학창 시절 생활했던 당시 교실 모습을 그대로 연출했다. 특히 새마을운동을 테마로 한 어린이 종합체험센터는 아이들이 다양한 새마을체험과 놀이를 즐기며 새마을운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input":null, "output":"새마을운동, 청도군, 체험관, 교육체험, 역사, 추억, 가족체험" }, { "instruction":"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후문 인근에 위치한 와인 시음장 '오르또 와이너리'<사진>는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와인과 함께 저녁을 즐길 수 있다. 특별한 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가 높다.이곳의 와인은 봉화 고랭지의 흙과 바람이 만들어낸 단단하고 당도 높은 봉화사과로 만든 사과 와인이다.시음회는 예약제로만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와인과 샐러드류를 비롯한 감자피자, 부타동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홍제원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하룻밤을 묵어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봉화군, 와인, 오르또 와이너리, 로맨틱" }, { "instruction":"포스코홀딩스가 니켈 자원 강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이차전지용 니켈 사업을 시작한다.포스코홀딩스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중국 닝보리친社와 니켈 생산에 상호 협력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닝보리친社와 MOA로 포스코홀딩스는 뉴칼레도니아, 호주에 이어 세계 1위 니켈 보유·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도 니켈공급망을 갖추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니켈 매장량이 2천100만t에 달해 주요 이차전지용 니켈 허브로 각광받고 있다.니켈은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충전 용량을 늘려 자동차 주행거리 등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원료다.이번 협약으로 포스코홀딩스와 닝보리친社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 니켈 함유량 기준 연산 12만t 규모의 니켈 중간재(MHP·Mixed Hydroxide Precipitate) 생산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먼저 1단계로 니켈 함유량 기준 6만t 규모의 생산공장을 연내 착공해 2025년에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닝보리친社는 니켈 광산에서부터 제련, 트레이딩 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사업을 하는 중국 기업이다. 특히 니켈 광석을 산에 녹여 추출하는 습식제련 기술에 강점이 있어 2021년 인도네시아 최초로 이차전지용 니켈 습식제련공장을 설립해 운영 중에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경섭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 지앙신팡 닝보리친 총경리가 참석했다. 이경섭 추진단장은 \"니켈 습식제련 선두기업인 닝보리친사와 협력을 통해 원가경쟁력 있는 인도네시아 니켈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니켈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닝보리친사와 인도네시아 니켈 사업 합작으로 뉴칼레도니아, 호주, 인도네시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공급망을 갖추고, 2030년까지 니켈 22만t을 비롯해 리튬 30만t, 양극재 61만t, 음극재 32만t 생산 및 판매체제를 구축해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 경쟁우위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이경섭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왼쪽)과 지앙신팡 닝보리친 총경리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니켈 생산 상호협력 합의각서를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제공>", "input":null, "output":"포스코홀딩스, 니켈, 인도네시아, 이차전지, 합의각서, 협력, 생산공장, 니켈 허브, 밸류체인, 전기차" }, { "instruction":"동절기에 중지됐던 경북도 내 관급 공사가 다시 시작된다.도는 지난 1월부터 공사를 중지했던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해 다음 달 1일 자로 공사 중지를 해제 한다고 24일 밝혔다.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기상청도 앞으로 큰 추위가 없다는 장기예보를 발표함에 공사 중지를 해제한 것이다.이에 따라 청송군 현동면에서 현서면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 포항~안동 간 도로 건설공사 등 도내 건설공사가 일제히 재개될 전망이다. 또 물가 상승 등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사업은 예년보다 앞당겨 발주할 계획이다. 도는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약금액의 최대 80% 선급금을 지급하고,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를 적극 추진하여 상반기 중 올해 예산의 70%를 집행할 방침이다.박동엽 도 건설도시국장은 \"최근 온화한 날씨가 예측돼 동절기 공사중지를 해제함에 따라 각종 사업의 품질관리와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건설자재 수급 불안정, 물가상승 등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도급, 지역장비 및 지역자재 반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출처 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경북도, 관급 공사, 공사 중지 해제, 평균기온, 건설공사 재개, 지역 건설경기, 경제 활성화" }, { "instruction":"대구 달성군 화원동산 사문진피크닉장이 내달 1일 개장 한다.24일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용객 증가로 소형 평상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이에 따라 피크닉장 평상은 소형 27개소, 대형 10개소 등 총 37개소가 됐다.이용료는 소형 1만원, 대형 1만5천원이다.휴대용 가스버너는 사용 가능 하지만, 숯불은 사용할 수 없다.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예약은 전화(053-635-7112)로 하면 된다.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피크닉장 이용 예약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올 상반기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대구 달성군 화원동산 사문진피크닉장.<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달성군, 화원동산, 사문진피크닉장, 개장, 이용료, 평상" }, { "instruction":"경부선 청도역에서 60대 보행자가 고속철도(KTX) 열차에 부딪혀 숨졌다. 23일 오후 8시 23분쯤 경북 청도군에 있는 경부선 청도역 승강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고속철도(KTX) 열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A씨는 열차 선로를 무단으로 가로질러 반대쪽 승강장으로 이동하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KTX 열차는 승객 600여 명을 태우고 서울에서 마산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20분간 지연됐다.경찰은 역사 내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부선, 청도역, 고속철도, KTX, 보행자" }, { "instruction":" 경북 영주시가 올해 신속 집행 대상액 중 55.7%에 해당하는 2천970억 원을 상반기에 지출한다.  시는 이 같은 신속한 재정지출로 민생경제 안정화와 재정 운용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단장인 송호준 부시장의 주재로 국·소별 신속 집행 추진 점검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송 부시장은 고물가·고금리,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각 부서장에게 신속한 재정 집행을 추진토록 독려했다.  송 부시장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방재정 집행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속도감 있는 신속 집행은 업무 추진과 연결되기 때문에 실적이 곧 시정성과에 직결된다고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신속 집행 대상액 5천333억 원 중 2천970억 원(55.7%)을 상반기 내 신속하게 집행한다.  특히 일자리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지역 경기 회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소비·투자 부문은 1분기 중 851억 원을 집행해 공공부문의 재정지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사전 준비가 완료된 계속·이월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준공금·기성금 대상 사업을 최대한 발굴해 상반기 집행 가능 규모를 확대했다.  상반기 확장적 재정 집행을 위해 수당·직무수행경비 등 당겨 집행, 물품·재료 선구매, 임차료 선지급, 긴급입찰, 선급 지급상환 확대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활용해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부시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신속 집행 추진단'은 재정 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 투자사업 집행 및 장애 요인 해소 등 재정 집행상황을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국고 보조사업 관계부처에 신속한 자금교부 요청은 물론 사업추진 개선사항 조치 요구 등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 송호준 영주부시장이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 "input":null, "output":"영주시, 신속 집행, 재정지출, 민생경제,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일자리 사업, 확장적 재정, 추진단" }, { "instruction":"24일 경북 고령군의 한 공장 옆 세정 시설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경북 고령군 성산면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인근에 위치한 위험물 탱크(1천600ℓ)와 건물(1층 연면적 2천 121.9㎡) 1개 동이 연소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5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7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26대를 현장에 투입하여 불이 난 지 약 1시간만인 낮 12시 21분쯤 큰 불을 잡았다.소방관계자는 \"공장 외부 세정 탑을 철거하는 작업 중 용접 불티가 공장 주변 위험물 탱크와 공장동으로 연소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화재를 완전히 진압한 이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 고령군 공장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세정탑 주변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 고령군 , 공장 , 세정 시설 , 소방당국 , 진화 , 위험물 탱크 " }, { "instruction":"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수가 전년동기 대비 60만개 늘었지만 60대 이상 일자리가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에 이어 증가 폭도 둔화했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으로 집계한 임금근로 일자리는 2천19만6천개로 전년 동기보다 59만7천개 증가했다. 분기별 일자리 증가 폭은 앞선 1분기(75만2천개)를 정점으로 2분기(62만8천개), 3분기(59만7천개)에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r\n그나마 늘어난 일자리도 절반 이상은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였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일자리는 31만2천개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3분기 늘어난 일자리 가운데 절반(52.3%) 이상이 60대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였다. 이어 50대 일자리가 18만8천개 늘어 뒤를 이었고 40대(6만4천개), 30대(2만7천개), 20대 이하(6천개) 등 순이었다.산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10만2천개), 건설업(9만9천개), 제조업(7만4천개) 등에서 일자리가 늘었다. 특히 60대 이상 일자리의 경우 직접 일자리 비중이 높은 보건·사회복지(7만9천개)에서 주로 늘었고, 20대 이하 일자리는 숙박·음식(2만6천개)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일자리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은 전자통신(2만개), 기계장비(1만2천개)은 일자리가 늘어난 반면 섬유제품(-2천개), 기계장비 수리(-2천개) 등은 감소했다.지난해 3분기 기준 전년 동기와 동일한 근로자가 종사한 '지속 일자리'는 1천398만9천개로 69.3%를 차지했다. 퇴직이나 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342만5천개(17.0%), 기업체 생성 또는 사업 확장으로 생긴 신규 일자리는 278만1천개(13.8%)로 각각 집계됐다.한편, 기업체 소멸이나 사업 축소로 사라진 소멸 일자리는 218만4천개였로 집계됐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자료: 통계청자료: 통계청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임금근로, 일자리, 60대 이상, 증가, 통계청, 산업별, 고령층, 지속 일자리" }, { "instruction":" 전국 단위의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이 올해 11월30일 운영을 시작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도매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해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개설작업반'을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민·관 합동 기구로 플랫폼구축반, 법·제도정비반, 이용자 유치반 등 3개 반으로 이뤄진 TF팀이다. 온라인 도매시장의 개설 및 운영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맡는다.  농식품부는 온라인 상 도매시장을 만들어 복잡한 유통단계를 줄일 계획이다. 기존 오프라인 시장과 유사한 수준의 운영규정을 마련하되 도매시장법인 제3자판매 금지, 품목 제한, 중도매인 직접 집하 금지 등의 규제는 폐지할 예정이다. 또 판매 품목은 청과를 시작으로 양곡, 축산 등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2027년에는 주요 품목 도매 거래량의 20% 수준인 80만t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출범 초기에는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직배송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중장기적으로 거점물류체계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거래의 파급영향이 큰 도매 판매주체(온라인 도매판매자)와 구매주체(온라인 도매구매자)는 행정청이 인가한다. 다만, 초창기에는 거래 활성화를 위해 기존 농안법상 도매시장법인·공판장·시장도매인은 판매자로, 중도매인은 구매자로 인가받은 것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입찰과 정가 거래를 주요 매매 방법으로 하고 경매·예약·발주 등 다양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플랫폼 기능도 구현할 계획이다. 수수료 상한은 일반 도매시장보다 낮게 설정하고 한도 내에서 시장운영자와 판매자가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대금정산은 구매자가 상품을 인수하고 구매를 확정한 뒤 당일 혹은 다음날 정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시장운영자 통합정산소 이용 등 다양한 정산 방식도 적용할 계획이다. 또 3단계 분쟁조정 체계를 마련해 온라인 도매거래에 적합한 품질 규격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온라인 도매거래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기존 도매거래 관행과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농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에 나선다.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온라인 도매거래 시범사업 결과 물류비는 약 9.5% 절감되고 생산자 수취가격은 약 4%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농식품부, 플랫폼 구축, 유통 단계, 거래 방식, 규제 완화, 법률 제정, 물류비 절감, 정책 지원" }, { "instruction":"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 작품 전시회가 열린 24일 오전 대구 달성군 디아크 문화관에서 한 시민이 포스터를 살펴보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 작품" }, { "instruction":" 3·1절 제104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경북 안동시청 일원에서 만세재현행사가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는 광복회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안동교회 주관으로 거리행진, 대형태극기 행렬, 만세운동 재현, 기념식, 타종식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국 최초의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난 곳으로 알려진 안동시청 전정에 있는 독립운동기념석에서 출정식을 시작한다.  안동교회를 거쳐 웅부공원으로 가면서 104년 전 울려 퍼졌던 '대한독립 만세'를 다시 외친다.  손병선 광복회안동시지회장은 \"안동은 우리나라 독립운동 발상지로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고장으로 많은 시민이 자녀와 함께 참가해 그날의 열기를 체험하고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겨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미년 우리 선조들이 몸 바쳐 지켜낸 고귀한 유산을 받들어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가며 새로운 안동의 미래 100년의 대전환을 위한 주춧돌을 놓아 가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0322-1 안동시청 전경 경북 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 "input":null, "output":"3·1절, 제104주년, 만세재현행사, 독립운동, 안동시청, 거리행진, 광복회" }, { "instruction":"경북 포항 앞바다에 추락한 차 안에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 15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1리 인근 바다에 승용차가 빠져 있다고 한 행인이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민간해양구조대원 등과 함께 차 운전석에서 숨져 있던 한 남성을 발견해 인양했다. 포항해경은 인적사항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포항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1리 앞바다에 빠진 승용차를 구조대원들과 함께 인양하고 있다.<포항해양경찰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 해양경찰, 추락, 승용차, 사망" }, { "instruction":" 경북도교육청이 신학기를 대비해 오는 28일까지 개학 전 식재료 납품업체 및 학교급식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재료 납품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건의 사항을 수렴해 더욱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한 점검은 교육(지원)청, 지자체, 영양(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점검단을 구성해 점검한다.  주요점검 항목은 △작업공정별 환경위생(원재료 보존상태·작업장 청결 상태·작업장 방출설비 등) △개인위생(정기건강진단·업장 내 수세시설 및 손 소독기 비치·작업자 위생교육 등) △수송 위생(수송 차량 청결 및 온도 유지·교차오염 방지 설비 등) 등이다.  학교급식 시설에 대한 위생·안전 특별점검은 △시설·환경 및 식재료 관리 준수 여부 △개인위생 및 위생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개학 전 식재료 납품업체 및 학교급식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심하고 꼼꼼한 학교급식 점검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신학기,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 안전, 점검" }, { "instruction":"노동 당국이 근로시간 제도 개편과 관련해 '11시간 연속 휴식'을 의무화하는 대신 산업재해 관련 고시를 인용해 최대 근로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n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24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근로자 건강권 보호가 뒷받침되지 않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은 국민 지지를 얻을 수 없다\"며 \"여러 옵션 가운데 최대 근로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n 노동부는 산업재해 관련 고시에 따른 과로 인정 기준인 '주 최대 64시간 근로'를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n 정부가 노동 개혁 과제로 추진 중인 근로시간 제도 개편은 '주 52시간제 유연화'로 요약된다. 일이 많을 때는 집중적으로 일하되, 그렇지 않을 때는 충분히 쉬는 방향으로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근로시간을 줄이자는 것이다.\r\n 현행 '주 52시간제'는 기본 근로시간 40시간에 최대 연장 근로시간이 12시간까지 허용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n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작년 연말 이 같은 '주' 단위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월, 분기, 반기, 연'으로 다양화해 노사의 선택권을 넓힐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r\n 이럴 경우 출퇴근 사이 11시간 휴식 의무를 지켜야 해 산술적으로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일하는 게 가능해진다.\r\n 하지만 현재 정부가 검토 중인 방안에 따르면 사업장은 노사 합의를 거쳐 주당 최대 근로 시간을 '주 69시간'과 '주 64시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근로시간, 개편, 산업재해, 건강권, 주 52시간제, 연장근로, 유연화, 근로자" }, { "instruction":"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33조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냈다.\r\n 또 작년 4분기도 10조원이 넘는 손실을 보며 연도별·분기별 모두 사상 최악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r\n 한전은 지난해 연결 기준 누적 영업손실이 32조6천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1∼4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영업손실이다.\r\n 연도별 영업손실 종전 최대치였던 2021년(5조8천465억원)의 5.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r\n 분기별로도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이 10조7천670억원에 달해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7조7천869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r\n 지난해 한전 매출액은 전력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 등으로 2021년(60조6천736억원) 대비 10조5천983억원(17.5%) 증가한 71조2천71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중 전기판매수익은 제조업 평균 가동률 증가에다 세 차례(4·7·10월)에 걸쳐 판매단가가 11.5% 오르면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한 66조1천990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57조3천86억원)보다 15.5% 증가한 수치다.\r\n 그러나 영업비용은 연료 가격 급등 등으로 37조3천552억원(56.2%)이나 급증한 103조7천753억원을 기록해 영업손실 폭이 훨씬 커졌다.\r\n 지난해 한전 자회사의 연료비와 민간 발전사들의 전력 구입비는 각각 34조6천690억원, 41조9천171억원에 달했다.\r\n 전년 19조4천929억원, 21조6천190억원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비용이 늘어난 것이다.\r\n 한전은 \"전력 수요 증가로 발전량이 증가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등 연료 가격 급등과 이에 따른 전력도매가격(SMP·계통한계가격)이 2배 이상으로 상승한 결과\"라고 설명했다.\r\n 지난해 평균 SMP는 kWh(킬로와트시)당 196.7원으로 2021년(94.3원)의 2.1배에 달했다.\r\n 같은 기간 LNG 가격은 t(톤)당 734.8원에서 1천564.8원으로, 유연탄은 t당 139.1달러에서 359.0달러로 역시 두 배 넘게 급등했다.\r\n 여기다 발전·송배전 설비 취득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기타 영업비용도 같은 기간 1조8천810억원 증가했다. 한전은 재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 건전화 계획에 따른 비핵심자산 매각, 사업 시기 조정, 비용 절감 등 향후 5년간 20조원(한전 14.3조원·그룹사 5.7조원)의 재무 개선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n \r\n 또 국민 부담 등을 고려해 원가주의 원칙에 따른 전기요금 조정과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n 앞서 한전은 지난해 세 차례 전기요금을 올린 데 이어 올해 1분기 요금도 kWh(킬로와트시)당 13.1원 인상한 바 있다.\r\n 산업통상자원부가 2026년까지 한전의 누적 적자 해소를 목표로 지난해 국회에 제출한 올해 연간 전기요금 인상 적정액(51.6원) 중 4분의 1 수준으로, 올해 분기별로 이런 수준의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급격히 치솟은 공공요금에 대한 서민 부담 최소화를 위해 인상 폭과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고 언급함에 따라 당장 2분기에 요금이 어떻게 조정될지 관심이 쏠린다.\r\n 한전, 학계 등은 에너지 요금 현실화를 미루다 보면 부작용이 그만큼 커진다고 우려한다.\r\n 공공기관이 적자를 메우기 위해 계속 회사채를 발행하거나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금융시장 왜곡으로 중소기업이나 서민에게 피해를 줄 여지가 더 커지고,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 에너지 절약이 필수인 상황에서 에너지 요금 동결이 자칫 소비자들의 이용 행태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r\n 또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올 하반기에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에너지 요금 인상에 나서기 어려운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한국전력공사, 영업손실, 전기요금, 재정 건전화, 에너지 가격, 발전비용, 국회, 전력 수요, 비용 절감, 정부 정책" }, { "instruction":"경북 김천시의 한 주택·도롯가 주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임야 330㎡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2분쯤 김천시 구성면 도로 부지 내 임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67명, 소방차 등 장비 14대, 헬기 1대를 투입하여 불이 난지 1시간 17분 만인 오후 1시 49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불로 인근에 있던 나무 등 임야 330㎡가 소실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 김천시 구성면에 위치한 주택·도롯가 주변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임야 330㎡가 소실됐다.", "input":null, "output":"경북, 김천시, 화재, 임야, 소실" }, { "instruction":"대구 북구의회가 대구시와 대구교통공사에 도시철도 엑스코선 전면 재검토와 지역 주민 의견 반영을 촉구했다. 북구의회는 24일 임시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도시철도 엑스코선 기본계획 재검토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범어네거리 일대와 동구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도시철도 엑스코선은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대구교통공사에서 추진 중이다.하지만 최근 교통공사가 엑스코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을 공개하면서 노선 및 정류장 위치에 대한 북구지역 주민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엑스코선 노선이 엑스코를 지나가지 않고, 기본계획 상 산격청사역 위치에 대해 북구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크기 때문이다.이에 북구의회는 이날 만장일치로 결의문을 채택해 대구시와 대구교통공사에 기본계획 전면 재검토 및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한 역사 위치와 노선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북구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기본계획 상 경북대 인근 산격청사역 위치는 학생들의 이용 편의와 실질적인 정문 역할을 하고 있는 경대 북문 상권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며 \"차세대 대구경제 핵심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마이스 산업 전초기지인 엑스코 인근 정거장도 유통단지 종사자 및 이용자, 엑스코 활성화에 맞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개통 이후 엑스코선 이용률을 높여 운영 적자를 방지하고, 도시철도로서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주민 편의와 지역 발전에 걸맞은 역사 위치와 노선이 제시되어야 한다\"며 \"엑스코 및 종합유통단지, 경북대 등 주요 기관과 엑스코선 역사 간 접근성을 높여 향후 북구와 대구 발전의 중추 노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했다.앞서 지난 23일 대구 북구청에서는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공청회(27일)에 대비한 북구주민 사전 설명회가 열려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엑스코 인근에 엑스코역사가 들어서도록 노선을 변경하고, '산격청사역' 위치 조정 및 '경대북문역' 신설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 경북대 서문쪽으로 계획된 산격청사역을 경대교 쪽으로 옮겨 산격동과 대현동, 침산동까지 유동인구가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여기에 경북대 북문 쪽으로 역사를 추가하면 대학가 활성화를 꾀하고 역사 간 거리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대구 북구의회 의원들은 24일 임시회에서 도시철도 엑스코선 기본계획 재검토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구 북구의회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北구의회, 도시철도, 엑스코선, 재검토, 주민 의견, 기본계획, 교통공사, 노선 변경, 접근성, 경북대학교" }, { "instruction":"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포항의 한 조합장 입후보가 경찰에 고발됐다.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과정에 조합원에게 음식물 및 현금을 제공한 후보자 A 씨 등을 포항남부경찰서에 24일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입후보예정자였던 후보자 A 씨와 그 측근 B·C 씨는 서로 공모하여 지난해 말 조합원들에게 56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했다. 이 과정에 A 씨는 B 씨에게 활동비 조로 50만 원을 준 혐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주거나 받은 사람은 모두 처벌 대상이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59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 위반죄)는 '제35조(기부행위제한)를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66조(각종 제한규정 위반죄)에서는 '후보자가 아닌 자가 선거운동'을 하거나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하여 선거인을 호별로 방문'한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금품제공 등 매수 및 기부행위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처하고, 위탁 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을 제공 받은 경우 받은 금전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 최고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며 \"다만, 금품을 제공 받은 자가 자수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감경 또는 면제하며, 기준에 따라 심사를 통해 최고 3억 원의 신고포상금도 지급할 것\"이라고 밝히며 적극적인 위반행위 신고를 당부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투표 게티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input":null, "output":"조합장선거, 금품제공, 고발, 포항, 선거관리위원회, 위법행위, 기부행위, 처벌" }, { "instruction":"대구경북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가 전국에서도 심각한 수준이라는 통계자료가 나왔다. 대구는 4년째, 경북은 7년째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아 인구가 자연감소하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2년 출생·사망통계(잠정)'를 24일 살펴본 결과 지난해 대구지역 출생아 수는 1만1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9%감소한 수준이다. 구·군별로는 북구와 달서구, 달성군이 각각 2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는 300명으로 가장 적었다. 반면, 사망자수는 1만7천600명에 달해 전년(1만4천600명) 대비 20.7%(3천명) 늘었다. 이는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서울과 부산, 인천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치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대구에선 7천500명이 자연감소한 셈이다. 특·광역시 중 대구는 부산과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심각한 수준이었다.이 같은 결과가 나온 배경에는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이 유독 낮다는 점이 꼽힌다. 지난해 대구의 합계출산율은 0.76명이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0.59명), 부산(0.72명), 인천(0.75명)에 이어 네번째로 낮았다. \r\n대구는 2018년 이후 5년째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이다. 합계출산율이 1명을 넘는 지역은 세종시(1.12명)가 유일했다. 세종시의 경우 11년 연속 합계출산율 1명을 넘었다. 대구는 인구 1천명 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도 4.3명이었다.경북 지역의 인구 감소는 전국에서도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북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1만1천300명이고, 사망자는 2만7천800명이다. 인구 자연감소는 1만6천500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경북은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인구 자연감소 현상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지역이기도 하다. 합계출산율은 0.93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네 번째로 높다는 점은 그나마 긍정적이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12만3천800명의 인구가 줄어들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저출생, 고령화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r\n \r\n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인구 감소, 출생아 수, 사망자 수, 자연감소, 합계출산율, 조출생률, 통계청, 저출생" }, { "instruction":"플랜트 전기공사 전문업체인 금양그린파워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 돌입했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양그린파워는 23일부터 24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3월 2일~3일 청약을 거쳐 3월 내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301만주, 제시한 희망 공모가 밴드는 6,700원~8,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약 201억~240억 원 규모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1993년 설립된 금양그린파워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전기공사에 특화된 역량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플랜트 시장 선점 후 신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전기·계장공사가 접목되는 분야를 화공, 산업 플랜트에서 발전 플랜트로 수직적으로 확장했다.또한 다수의 성공적인 국내 플랜트 공사 실적을 기반으로 해외로 진출해 약 100여건의 해외 플랜트 공사를 수행했다. 이러한 실적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 전문인력 보유 등의 경쟁력으로 금양그린파워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 아랍에미리트 아드녹(ADNOC) 등으로부터 입찰 참여 자격을 부여 받기도 했다. 금양그린파워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은 16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늘었다.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90.9% 증가했다. 내년부터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운영에 따른 매출도 추가로 발생한다.이윤철 금양그린파워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공모자금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투자에 활용될 것\"이라며 \"상장 후 높아진 신인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퍼스트무버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금양그린파워, 코스닥, 수요예측, 전기공사, 신재생에너지, 플랜트, 공모주식, 삼성증권" }, { "instruction":"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말 민수용(주택용·영업용) 가스요금 미수금이 8조6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24일 한국가스공사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2조4천634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조7천243억원, 순이익은 1조4천970억원으로 각각 88%·55% 늘었다.4분기 영업이익은 1조1천1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0.7% 급증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8조1천576억원과 8천877억원으로 집계됐다.공사의 지난해 판매 물량은 3천840만t으로 전년 대비 149만t 증가했고 도입 단가 상승으로 매출도 늘었다. 호주 GLNG, 이라크 바드라사업 등 해외사업 호조가 영업이익 상승을 견인했다. 또 입찰 담합 소송 승소 배상금 수익, 해외 지분 평가이익 등도 당기 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하지만,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폭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억제하면서 공사의 미수금이 급증했다. 부채비율도 전년 대비 121%포인트 증가한 500%, 별도 기준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190%포인트 오른 643%를 기록했다.현재 공사 측은 판매 손실금을 자산 중 하나인 미수금으로 분류하는 회계 처리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9조원 가까운 미수금을 떠안은 사실상의 자본 잠식 상태이지만, 장부상 영업이익은 2조원대 흑자를 기록하는 '착시 효과'가 나타났다.이런 상황을 고려해 이번에는 주주 배당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무배당 결정으로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0%포인트, 별도기준 부채비율은 33%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한국가스공사는 \"안정적인 천연가스 도입을 위한 미수금 해결과 취약한 재무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정부와 공사가 이번에 주주 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다. 미수금 문제가 완화되고 재무구조가 개선될 경우 과거의 배당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대구 동구 혁신도시 내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본사.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한국가스공사, 미수금, 가스요금, 영업이익, 국제액화천연가스, 부채비율, 순이익, 해외사업, 배당, 재무구조" }, { "instruction":"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지난해 33조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냈다. 4분기에만 10조원이 넘는 손실을 보며 연도별·분기별 사상 최악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한전은 지난해 연결 기준 누적 영업손실이 32조6천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5조8천465억원)의 5.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분기별로도 보면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0조7천670억원으로 종전 최대치였던 같은 해 1분기 영업손실(7조7천869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해 한전 매출액은 전력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 등으로 2021년(60조6천736억원) 대비 10조5천983억원(17.5%) 증가한 71조2천719억원으로 집계됐다.그러나 에너지 원료 가격 상승 여파로 영업비용은 37조3천552억원(56.2%) 급증한 103조7천753억원을 기록해 영업손실 폭이 커졌다. 지난해 한전 자회사의 연료비와 민간 발전사들의 전력 구입비는 각각 34조6천690억원, 41조9천171억원에 달했다. 전년 19조4천929억원, 21조6천190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비용이 늘어난 것이다.한전은 \"전력 수요 증가로 발전량이 증가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등 연료 가격 급등과 이에 따른 전력도매가격(SMP·계통한계가격)이 2배 이상으로 상승한 결과\"라고 설명했다.한편, 한전은 재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 건전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비핵심자산 매각 △사업 시기 조정 △비용 절감 등을 통해 향후 5년간 20조원의 재무 개선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 부담 등을 고려해 원가주의 원칙에 따른 전기요금 조정과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한전은 지난해 세 차례 전기요금을 올린 데 이어 올해 1분기 요금도 kWh(킬로와트시)당 13.1원 인상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26년까지 한전의 누적 적자 해소를 목표로 지난해 국회에 제출한 올해 연간 전기요금 인상 적정액 51.6원으로, 올해도 추가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국전력공사, 영업손실, 경영실적, 매출액, 에너지 원료 가격, 비용 급증, 재무 위기, 전기요금 인상, 재정 건전화, 원가주의" }, { "instruction":"포스코케미칼이 사명을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으로 변경한다. 포스코케미칼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포스코퓨처엠으로 변경하는 주주총회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새 사명은 다음달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포스코케미칼은 미래 소재 기업임을 나타내는 동시에 포스코그룹의 변화를 주도한다는 의미를 담아 소재(materials), 변화·움직임(move), 매니저(manager)의 첫 글자 'M'과 '퓨처'(미래·future)를 조합해 사명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내화물과 석회소성, 탄소화학 등 기초소재를 주력사업으로 1971년 출범한 포스코케미칼은 최근 양극재·음극재와 같은 배터리 소재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그룹 차원의 풀 밸류체인 구축과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 왔다.배터리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용 과산화수소와 수질·대기 정화용 친환경 활성탄소를 포함한 미래소재 사업도 공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이사회에서 김준형 사장과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이 신임 사내이사로 추천됐다고 밝혔다.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과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은 각각 사내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추천됐다. 추천된 후보들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포스코케미칼은 배당 규모를 확정한 후 배당 기준일을 결정하는 내용의 배당절차 변경 안건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이는 미국, 프랑스, 독일 등 금융선진국과 동일한 방식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며, 투자자들이 배당규모를 사전에 파악하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어 배당투자가 활성화되는 등 투자자 이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포스코케미칼이 다음달 20일 열릴 예정인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변경키로 한 새로운 사명인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의 영문 CI .<포스코케미칼 제공>", "input":null, "output":"포스코퓨처엠, 사명 변경, 주주총회, 미래 소재,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 친환경, 이사회" }, { "instruction":"2만5천 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던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불안한 물가에 발목이 잡혔다.\r\n 24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 시간 기준 오후 5시(서부 오후 2시)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18% 하락한 2만3천103달러(3천45만 원)를 나타냈다.\r\n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2.50% 떨어진 1천604달러(211만 원)에 거래됐다.\r\n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지난 16일에는 2만5천200달러까지 뛰어오르며 작년 8월 이후 6개월 만에 2만5천 달러선을 뚫기도 했다.\r\n 그러나 이후 내림세로 전환해 8% 가까이 하락해 장중 2만3천 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등 2만3천 달러선도 위협받고 있다.\r\n 가상화폐의 이런 하락은 최근 물가가 다시 불안한 흐름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을 우려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r\n 지난 14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6.4% 올라 작년 12월보다 0.1%포인트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인플레이션 완화 속도가 느려진 것이다.\r\n 1월 소매 판매는 2021년 3월 이후 약 2년 만에 최대폭인 3%가 증가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r\n 이런 영향으로 이번 주 뉴욕증시도 다우지수가 3% 하락했고, S&P500지수는 2.7%, 나스닥지수는 3.3% 떨어지는 등 3대 지수가 모두 약세를 보였다.\r\n 외환 중개업체 오안다(OANDA)의 시장 분석가 에드 모야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우려로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고 있다\"며 \"긴축 강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모든 위험 자산은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비트코인 , 가상화폐 , 물가 , 하락세 , 인플레이션 , 연방준비제도 , 소비자물가지수(CPI) , 긴축 " }, { "instruction":"경북 예천경찰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도자기 공방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SPO(학교전담경찰관)와 도자기를 만들며 마음을 다스리는 등 문화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함께 해소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해보고 싶었던 공방체험을 할 수 있어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경찰은 체험에 앞서 학교 관리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일탈·비행 방지를 위해 신종 학교폭력 유형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또 연계기관인 꿈드림센터와 핫라인을 구축해 위기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김말수 서장은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행사를 발굴해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지난 24일 예천지역 한 도자기 공방에서 위기 청소년들이 문화체험 활동을 가진 뒤 김말수 서장(오른쪽 세번째) 등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예천경찰서 제공>", "input":null, "output":"위기 청소년, 문화체험, 도자기 공방, 스트레스 해소, 학교폭력 예방, 학교전담경찰관, 체험 행사" }, { "instruction":"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25일 신규 확진자가 대구에서 504명, 경북에서 636명 나왔다.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504명(해외유입 5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3만3천455명이다.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천974명이 됐다. 2명 모두 70대다.현재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12.3%다. 경북에서는 636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39만6천863명이다.시군별로 포항 165명, 구미 94명, 경주 79명, 경산 53명, 칠곡 41명, 영주 38명, 안동 31명, 김천 21명, 예천 16명, 봉화 16명, 상주 14명, 영천 12명, 문경 12, 의성 8명, 고령 8명, 청송 7명, 청도 7명, 영양 6명, 울진 3명, 군위 2명, 영덕 2명, 울릉 1명 등이 확진됐다.코로나19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13.6%이다.전국적으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55명 늘면서 누적 3천48만9천666명이 됐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81명으로 전날(183명)보다 2명 줄었고, 6일째 100명대 기록을 이어갔다.전날 사망자는 11명으로 전날(20명)보다 9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94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지난 6일 한산한 모습인 대구 동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구, 경북, 사망자, 누적 확진자, 전담치료 병상, 위중증 환자" }, { "instruction":"경북도가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디자인산업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한다.디자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경북 디자인 전문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또 지역 기업·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주관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맡는다. 디자인은 제품판매에 가장 영향력 있는 요소로 그 중요성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경북은 디자인 전문기업이 부족하고 디자인 외주 비중이 작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는 디자인전문기업 지원사업을 추가했다.전국 디자인전문 기업 1만705개 중 경북은 2.8%인 300곳뿐이다. 이 때문에 경북도는 디자인을 주로 다른 지역 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많았다.디자인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을 위한 △전주기 디자인 △제품디자인 △브랜드디자인 △마케팅 디자인 △웹 상세페이지 디자인 등이 있다.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디자인 전문기업 지원 패키지(비즈니스컨설팅, 디자인 상품제작, 비즈니스 매칭데이)가 있다.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지역디자인통합플랫폼(www.rdcdp.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www.dg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북도 관계자는 \"경북형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과 수요맞춤형 디자인 개발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바라며 앞으로 경북도의 디자인산업 진흥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경북도청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디자인산업,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디자인 전문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 { "instruction":" 경북 안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산림 당국 등이 40분 만에 주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안동시 길안면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 등은 진화헬기 2대와 인력 79명, 장비 18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현장에 초속 0.8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소방 당국은 \"산불 예방 순찰 중 2부 능선에서 산불을 발견했다. 현재 출동대가 주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 야산, 화재, 소방" }, { "instruction":"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음식물·현금 등을 제공한 후보자가 경찰에 고발됐다.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원 6명에게 현금 12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구미 모 조합장 출마 후보자 측근 A씨를 구미경찰서에 24일 고발했다.또 포항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원에게 56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 예정자 B씨와 측근 2명 등을 포항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 B씨는 자신의 측근 C씨에게 활동비 조로 50만원을 건넨 혐의도 받는다.'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에는 기부행위제한을 위반한 자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금품제공 등 매수 및 기부행위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다. 위탁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제공받은 경우 받은 금전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 최고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선관위 관계자는 \"금품을 제공받은 자가 자수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감경 또는 면제하며, 기준에 따라 심사를 통해 최고 3억 원의 신고포상금도 지급할 것\"이라며 \"적극적 위반행위 신고를 당부한다\"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 "input":null, "output":"전국 동시 조합장선거, 고발, 금품 제공, 기부행위 제한, 경찰, 선거관리위원회, 과태료" }, { "instruction":"김대권 대구 수성구청과 김학동 예천군수가 고향사랑 기부금 '품앗이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김대권 구청장은 \"고향이자 자매도시인 예천군의 발전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수성구와 예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향에 대한 마음이 고향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올 1월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수성구는 청년 농부 생산 쌀, 고산 포도즙, 업사이클링 제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관광·체험형 상품을 추가 선정 중이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고향사랑 기부금, 품앗이 기부, 김대권, 김학동, 자매도시, 수성구, 예천군" }, { "instruction":"25일 오후 경북 영덕군 부흥해변에서 서퍼들이 막바지 겨울 바다 속 서핑을 즐기고 있다.\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영덕군, 부흥해변, 서핑" }, { "instruction":"25일 오후 경북 영덕군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린 '2023 영덕 대게 축제'를 찾은 어린이가 대게 싣고 달리기게임에 참가해 대게를 잡아 올리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영덕, 대게, 축제, 삼사해상공원, 어린이" }, { "instruction":"기상청은 25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울릉도·독도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r\n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r\n 울진군 평지·영덕·경북 북동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기상청, 대설주의보, 울릉도, 독도, 눈 예보" }, { "instruction":"경북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예천과 안동에서 산불이 잇따랐다.25일 오후 1시 52분쯤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의 한 묘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산으로 옮겨붙어 임야 0.1㏊를 태우고 1 시간여 만에 꺼졌다.산림 당국과 군은 헬기 2대와 산불진화 진화대원 60여 명, 소방차 1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주민 3명이 안면 화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이다.이날 오전 10시 46분쯤 안동시 일직면 명진리 밭에서 난 불이 야산으로 옮겨 붙어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10시 반쯤 안동시 길안면 야산에서도 불이 나 1시간 15분만에 꺼졌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안동시 길안면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 등은 진화헬기 2대와 인력 79명, 장비 18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25일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의 한 묘지에서 불이 나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건조특보, 산불, 예천, 안동, 진화 작업, 소방당국" }, { "instruction":"대구 북성로는 한때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었다. 농담 삼아 '도면만 있으면 탱크도 만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강 이남 최대규모의 공구거리가 형성된 곳이 북성로다. \r\n \r\n\r\n\r\n북성로 공구빵을 만든 FACTORY 09 최현석 대표는 북성로의 오랜 세월 자리 잡아온 북성로의 느낌에 푹 빠졌다. 최 대표는 철가루 날리는 이곳의 정체성을 유지한채 새로운 의미를 가진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디저트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r\n \r\n\r\n\r\n북성로 공구빵은 볼트, 너트, 스패너 세 가지 공구 형태로 만들어진다. 최 대표는 볼트와 너트는 기계의 가장 기본 단위, 사람으로 치면 세포에 해당하고 스패너는 볼트와 너트를 조립하는 가장 기본적인 공구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input":null, "output":"북성로, 공구거리, FACTORY 09, 최현석, 디저트" }, { "instruction":"제105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3, 20, 24, 32, 36,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9'이다.\r\n \r\n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19억6천966만원씩 받는다고 밝혔다.\r\n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1명으로 각 5천674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223명으로 143만원씩 받는다.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996명,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6만4천595명이다.\r\n \r\n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로또복권 , 추첨 , 당첨번호 , 1등 , 2등 " }, { "instruction":"구미시설공단이 차기 이사장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갔다.이달 말에 임기가 끝나는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후임을 뽑기 위해 지난 23일 열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후임 이사장 지원서를 접수하기로 확정했다.이사장 자격요건은 △임원으로 공기업경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경력 15년 이상으로 관련 분야 경력 8년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는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경력 12년 이상으로 관련 분야 근무경력 5년 이상 △국가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또는 민간기업의 임원급 이상 또는 선임 연구위원·부교수 이상의 경력이 3년 이상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4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위의 근무경력이다구미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절차와 기준에 따라 서류·면접 심사로 후보자 2명을 추천하고, 구미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신임 이사장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으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www.ginco.or.kr) 채용정보\/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신임 이사장 지원서를 접수하는 구미시설공단 전경.<구미시설공단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설공단, 이사장, 공개모집, 임원추천위원회, 지원서, 자격요건, 경력"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안강읍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을 만든다.시는 26일 문화복지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북경주지역에 균형적인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복합문화복지센터를 짓는다고 밝혔다.복합문화복지센터는 사업비 189억 원(국비 112억·시비 77억 원)을 들여 내년 연말까지 안강읍에 연 면적 2천859㎡ (3층) 규모다.센터는 안강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생활, 문화, 복지 시설 등이 들어선다.지상 1층에는 커뮤니티 카페, 어린이 교실, 공동 주방, 빨래방, 교육 시설 등으로 꾸민다.2층에는 문화 강좌실, 동아리방, 정보 공유실, 어린이 놀이 공간 등이, 3층에는 영화상영과 강연장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홀과 헬스장 등도 들어선다.야외 문화 활동 공간 ‘문화의 뜰’을 조성하고, 초·중·고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과 쾌적한 가로 환경을 위한 안전로 정비사업도 추진된다.시는 2020년 기본 계획을 수립한 후 2021년 농식품부와 기본 계획안 서면 검토를 거쳐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에 착수했다.시는 오는 10월까지 시행 계획 승인 절차를 마치고 12월 착공할 계획이다.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며, 문화의 뜰 조성 사업과 등·하굣길 안전로 정비사업도 같은 시기에 완공한다.주낙영 시장은 “북경주지역 주민들에게 균형적인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정주 여건 향상과 인근 마을간 상생 발전으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내년 12월 완공 예정인 북경주지역 복합문화복지시설 조감도.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주, 안강읍, 복합문화복지센터, 농림축산식품부, 문화복지, 커뮤니티, 안전로 정비, 경제 활성화"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 구매비를, 초등학생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고교 신입생에 교복 구매비 30만 원을,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1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당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경주에 주소를 둔 중·고교 신입생이 다른 지역으로 입학할 경우, 교복 구매비는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신청 대상은 중·고교 교복 구매비의 경우, 올 2월 28일 기준으로 부모 또는 학생이 경주지역에 주소를 둔 경우이며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은 입학일 기준(3월 2일) 경주지역에 주소를 둔 신입생이다.지급은 서류 검토 후 다음 달 말 이후 차례대로 지원한다.특히 시는 중·고교 신입생이 4천 명, 초등학교 입학생이 1천900명으로 예상돼 빠른 지급을 위해 다음 달 2~10일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민소통협력관실로 문의하면 된다.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교육사업 지원 등으로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 중·고교 신입생 교복 구매비로 30만 원을,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 축하금 1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사진은 경주시청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교육환경, 교복 구매비,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금, 신청 기간, 신입생" }, { "instruction":"\"73년 만에 은혜를 갚을 수 있어 기쁩니다.\"호국의 고장 경북 칠곡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구호 물품 5톤을 지진피해를 겪고 있는 6·25 참전국 튀르키예로 보낸다.칠곡군 주민들은 최근 10일간 생리대·기저귀·보온병·양말·목도리·핫팩·의류 등의 구호 물품을 모아 27일 주한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한다.이번 물품 모금 및 전달은 지자체 도움 없이 주민 주도로 진행돼 의미가 크다.주민들은 홍보부터 튀르키예 대사관 접촉, 포장, 인천공항 배송까지 모두 직접 진행했다.구호 물품은 초등학생부터 백발의 어르신까지 각계각층의 주민 2천여 명이 기부한 것이다.앞서 6·25 최대 전투인 다부동전투가 벌어졌던 가산면 한 주민이 \"튀르키예에 구호 물품을 보내자\"며 목소리를 내자 모든 읍면이 흔쾌히 동참했다.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주한튀르키예 대사관 접촉 등의 행정적인 지원을 맡았다.물품을 담은 포장 상자는 지역 기업이 후원했고, 인천 공항 운송은 5톤 트럭을 소유한 한 주민의 무료 봉사로 이뤄졌다.칠곡군 공직자도 980만 원을 모아 적십자를 통해 튀르키예 돕기에 나서며 군민과 뜻을 함께했다.칠곡군민이 구호 물품을 모은 것은 6·25 참전국 튀르키예를 도와야 한다는 공감대와 함께 지역에서 케밥 가게를 운영하는 튀리키예 출신 하칸씨와 무스타파씨의 사연이 알려지면서부터다.하칸과 무스타파씨는 지진피해가 가장 컸던 튀르키예 카라만마라슈 출신으로 가족이 죽거나 다쳤고, 살고 있던 집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고향에 남은 부인과 자녀 걱정으로 깊은 시름에 빠졌다.6·25 참전용사의 후손인 하칸은 \"지진으로 고향 마을이 통째로 사라졌다. 가족들은 매일 지진의 공포와 추위로 떨고 있다\"고 전했다.무스타파는 지난 24일 칠곡군민과 함께 고향에 보낼 구호 물품을 포장하고 차량에 실으며 \"가족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우리를 도와준 칠곡군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케밥 가게를 찾아 가족의 안부를 물으며 응원 문구가 담긴 그림판을 들며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내밀었다.김 군수는 \"1950년의 아픔과 도움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칠곡군민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물품 하나하나에 칠곡군민의 결초보은 정신이 담겨있다. 튀르키예 국민이 지진피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튀르키예는 6·25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1만4천936명의 전투병을 파병해 721명이 전사하고 2천147명이 부상을 당했다.부산의 UN묘지에는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462명이 잠들어 있다.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칠곡군 주민들이 튀르키예에 보낼 구호품을 트럭에 싣고 있다. <칠곡군 제공>김재욱 칠곡군수가 튀르키예가 고향인 무스타파씨를 만나 가족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내민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칠곡군 제공>", "input":null, "output":"칠곡군, 튀르키예, 구호 물품, 6·25 참전국, 주민 자발적, 기부, 지진 피해, 결초보은 정신, 대사관, 연대" }, { "instruction":"\"복잡한 국세, 지방세 고민 '마을 세무사'와 상담하세요\"경북 영천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마을 세무사와 세정과 직원이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양도소득세 및 상속세 등 생활과 밀접한 세무 관련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마을 세무사 무료 상담에는 김현철 세무사, 우종민 세무사, 윤영민 세무사, 안종화 세무사가 재능기부에 나선다.우종민 세무사는 \"실제 영천시민들은 주로 상속세,증여세,양도소득세 등에 대해 궁금증이 많다며 올해는 민원인을 직접 찾아가 1:1 상담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마을 세무사 제도는 세금 문제에 따른 시간·경제적 비용으로 고민하는 영세사업자, 농민, 전통시장 상인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와 불복청구 등에 대해 무료로 재능기부에 나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전에 전화 및 방문 신청한 후 마을 세무사와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상시로 마을 세무사와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이의웅 세정과장은 \"시민들이 세금 문제를 해결 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마을 세무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영천시청 전경", "input":null, "output":"마을 세무사, 상담 서비스, 세금 문제, 무료 서비스, 양도소득세, 상속세, 지방세" }, { "instruction":"26일 대구 신천둔치에 산수유꽃이 피어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봄 향기를 전해주고 있다. \r\n \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신천둔치, 산수유꽃, 봄" }, { "instruction":"예술의 전당을 설계한 고(故)김석철 건축가의 작품인 대구 '한양가든'이 사라진다. 그가 설계한 공동주택은 대한민국에 단 2개 단지로, 사라지는 '한양가든'이 첫 작품이다.국내 최고 건축가이자 도시설계사로 손꼽히고 있는 김 건축가는 26세에 지금의 여의도를 설계한 '한강 여의도 마스터플랜'을 만들었고, 이후 예술의 전당,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대 캠퍼스,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등을 설계했으며 지난 2016년 별세했다.1982년 대구 중구 대봉동에 지어진 한양가든은 김 건축가가 예술의 전당(1993년 완공)을 설계하기 전 지은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지하 1층, 지상 8층으로 이뤄진 건물은 지하 1층에서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가로 구성됐다. 나머지 6개 층은 주거지다. 세대수는 단 '19세대'로 일반적인 공동주택과 비교하면 적다. 그러나 각 세대당 면적은 222㎡~265㎡로 넓은 편에 속한다. 한양가든은 단독주택 같은 공동주택이라는 평가와 아파트에 살면서도 자연과 어울림을 이룬 건물이라고 평가된다. 넓은 면적으로 각 집마다 테라스 등이 구성돼 세대마다 자신만의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r\n \r\n\r\n황두진 건축가는 자신의 책 '가장 도시적인 삶'에서 한양가든이 단 19세대뿐이라는 것은 '상당한 의미 있는 숫자'라고 설명한다. 한양가든이 지어질 당시 1977년 주택건설촉진법, 1979년 주차장법이 제정됐기 때문이라는 것. 20세대가 넘어가면 당시 주택건설촉진법상 사업계획 승인대상으로 각종 규제가 심해져 19세대라는 숫자를 선택했을 것이라고 황 건축가는 설명한다. 또 르코르뷔지에의 유니테 다비타시옹(Unite d'Habitation), 안토니오 가우디의 카사밀라(Casa Mila) 등 외국 근대 건축의 거장들 대표작에는 공동주택이 있다고 그는 책을 통해 설명한다. 아쉽게도 한국 공동 주거 연보에는 건축가의 이름이 잘 보이지 않지만, 김 건축가는 공동주택을 설계한 건축가로서 이름을 알린 인물이었다고 한다.\r\n 황 건축가는 \"한양가든은 드물게도 당대의 건축가가 설계한 상가 아파트로 공동 주거에 대한 명확한 철학과 인식을 바탕으로 설계된 수작\"이라고 설명했다.\r\n그런 한양가든은 지난해 말부터 거주인들이 이주하고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한양가든은 인근의 대봉맨션·청구맨션·송정맨션과 함께 '대봉1-2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포함됐다. 지난 2006년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이 지정됐으며, 지난 2007년 사업 시행 계획 인가를 받았다. 이후 지난 2021년 관리처분 계획을 받으면서 거주인들이 이주를 시작했다. 해당 구역에는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청 건축주택과 관계자는 \"현재 철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빠르면 올해 말에 착공이 이뤄질 수 있지만, 시공사, 조합 등 여러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면서 \"아파트 완공은 사업 착공 이후 3년 정도를 예상하면 된다\"고 했다.한편 김 건축가는 한양가든 지은 지 12년 후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타워(현 삼성파크타워)'를 설계한다. 지하 2층, 지상 13층으로 이뤄진 건물로 한양가든과 비슷하게 지하 1층, 지상 1·2층은 상가로 구성됐고, 나머지 층부터 주거지다. 이곳의 단지도 19세대로 구성됐다. 해당 건물 역시 단독주택처럼 가구당 면적은 260㎡~261㎡로 넓은 규모며, 4세대당 하나의 정원을 갖고 있다. 다행히 해당 건물은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사람들이 살고 있다.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참고자료=가장 도시적인 삶(반비, 황두진 지음)책 '가장 도시적인 삶'에 실린 한양가든의 모습. 황두진 제공책 '가장 도시적인 삶'에 실린 한양가든 입구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 황두진 제공철거 작업 중인 '한양가든'의 모습.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양가든, 김석철, 건축가, 공동주택, 철거, 대구, 예술의 전당, 도시설계, 자연, 주택재건축" }, { "instruction":"지난 24일 공개된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결과 전자파를 포함한 모든 항목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사드 정식배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사드 기지 환경영향 평가 초안은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토·일 제외) 성주군(초전면 행정복지센터)과 김천시(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람이 시행되고 있다. 또한 초안의 중요내용은 성주군 누리집, 김천시 누리집과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번에 공개된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사업지구 및 주변 지역의 자연생태환경, 대기환경, 토지환경, 생활환경 및 사회·경제환경 등 환경상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범위를 예측·분석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대상 지역을 설정해 제시했다. 2017년 4월경 국내에 반입되어 사업지구 내에 배치 운용되고 있는 사드 레이더는 그동안 끊임없는 전자파 유해성 논란이 제기되었지만 '사업지구 내·외부에서 모니터링 결과 인체보호 기준 만족이라고 적시됐다.추가적인 저감 방안으로는 100m 이내 접근 금지구역을 설정, 지구 외곽에 경계 울타리를 설치해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한다. 총 5대(김천 4대, 성주 1대)의 자동측정망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지역주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전광판을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공개된 초안에는 기준치를 벗어난 평가항목은 없었으며 공사 시 미세먼지 대책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국방부는 다음 달 2일 성주군과 김천시에서 잇따라 환경영향평가 초안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이지만 사드 기지 반대 주민과 단체가 주민설명회를 저지할 것으로 전해져 또다시 사드 배치를 둘러싼 마찰이 빚어질 조짐을 보인다. 하지만 주민 반발로 설명회가 열리지 못하거나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더라도 이를 생략할 수 있으며 공람 기간 주민 30명 이상이 요청하면 주민공청회를 열어야 하나 두 차례 시도해 열지 못하면 역시 생략할 수 있어 사드 정식 배치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국방부는 공람을 거쳐 다음 달까지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작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국방부가 본안을 놓고 환경부와 협의를 마치면 이르면 4월에 환경영향평가가 종료된다.환경영향평가가 종료되면 기지 내 인프라 구축과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 단계부터 현재 임시 배치된 사드 기지는 정상 작전 배치 상태가 된다.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주한미군 사드기지 사업지구 위치도(기존 골프장내 위치).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첨부된 자료", "input":null, "output":"사드 (THAAD), 환경영향평가, 전자파, 성주군, 김천시, 인체보호 기준, 자동측정망, 주민설명회, 공람, 국방부" }, { "instruction":"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중앙선관위가 돈 선거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하는 가운데 고령성주 축협이 돈 선거로 잇따라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고령성주 축협의 조합장 후보등록 마감 결과, 38년 경력의 전 상무출신 김영덕(59) 후보와 전 조합장 출신의 배영순(54) 후보가 맞붙었다. 이들은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막판 치열한 표밭 다지기 경쟁을 펼치고 있다.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표심 향방에 후보 간 과당 경쟁이 벌어지면서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살포하는 혼탁선거 가능성이 커져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앞서 고령성주 축협 조합장 선거에 나섰던 A씨가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살포하다가 경찰에 긴급 체포돼 후보등록을 포기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조합원 14명을 상대로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30만~50만원 등 총 480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A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증거인멸 가능성이 작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됐다. 경찰은 A씨와 금품을 받은 유권자 등에 대해선 아직 수사 중이다.이처럼 고령성주 축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유권자 등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또다시 금품 살포 관련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모 조합장 후보가 유권자 20여명에게 100만원씩 금품을 살포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고령경찰서는 해당 첩보를 파악 중이며 곧 관련 수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input":null, "output":"동시 조합장 선거 , 고령성주 축협 , 돈 선거 , 특별단속 , 금품 살포 , 과당 경쟁 , 경찰 수사 , 유권자 " }, { "instruction":"DGB금융지주는 다음달 최대 1천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조달한 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DGB금융지주는 오는 28일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다음 달 9일 발행할 계획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만기 없는 영구채로 5년의 중도상환옵션(콜옵션)을 부여했고, 매월 고정적 현금흐름을 선호하는 투자자 요구를 반영해 '월 이자지급' 방식을 통해 수요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월 이자지급식 신종자본증권은 안정적 이자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눈높이를 충족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DGB금융지주는 당초 지난해 10월에도 이번과 같은 규모로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계획했었다. 하지만 당시 자금을 조달해야 할 채권시장이 너무 경직됐고, 발행금리도 높다고 판단해 발행시점을 2023년 상반기로 연기했다. 올 들어 채권시장이 다시 안정화되면서 넉달만에 다시 발행을 하게 된 셈이다. DGB금융지주는 2018년 2월 처음으로 발행한 5년 콜옵션 신종자본증권 1천500억 원에 대해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상환했다. 앞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DGB금융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경우 1천억원 모집에 2천480억 원의 수요를 받았다. 최종발행금리는 4.73%로 흥행에 성공했다.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대구 북구 칠성동에 위치한 DGB금융그룹 건물 전경.", "input":null, "output":"DGB금융지주 , 신종자본증권 , BIS 자기자본비율 , 발행 계획 , 기관투자자 , 월 이자지급 , 중도상환옵션 , 채권시장 " }, { "instruction":"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10여일 앞두고 경북 구미·칠곡지역 A조합에서 '금품 살포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벌어진 날은 공교롭게 구미지역 조합장 후보들이 A조합에 모여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한 날로, 캠페인의 취지가 무색해졌다.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혐의로 A조합 대의원 B씨와 조합원 C·D씨 등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9~21일 구미 모 지역에서 \"조합장 후보 E씨를 지지해달라\"며 조합원 6명에게 12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C·D씨는 B씨로부터 20만원씩 받은 혐의다. 선관위 측은 \"나머지 4명도 돈을 받았으나 자수를 해 고발조치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선관위는 B씨가 조합원들에게 돈을 건네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자료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조합은 대의원이 57명, 조합원은 1천800여명에 달한다.한편 B씨가 조합원들에게 돈을 돌린 지난 20일에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구미지역 조합장 후보들이 A조합 회의실에 모여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행사에는 경북농협본부장까지 직접 참석해 후보들에게 공명선거를 당부했다.그럼에도 금품 사건이 발생하자 상당수 시민들은 실망한 분위기다. 한 시민은 \"조합장 선거 때마다 금품을 제공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불법 선거를 근절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구미선관위 관계자는 \"금품제공 등 매수 및 기부행위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금품을 제공 받은 경우 받은 금전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 최고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2월23일부터 3월7일까지 14일간 선거운동을 한 뒤 3월8일 투표를 실시한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 "input":null, "output":"조합장선거 , 금품살포 , 공명선거 , 구미 , 선거관리위원회 , 고발 , 기부행위 , CCTV " }, { "instruction":"올해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선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동안 중단됐던 거리응원과 공연이 재개된다.대구시는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내달 7일까지 거리응원 및 공연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모집 규모는 거리응원 60팀, 공연 20팀 총 80개 팀이다. 거리응원은 학교(동아리), 기업체, 동호회, 각종 기관·단체 등 20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연은 음악공연, 치어리더 등을 주제로 팀별로 신청할 수 있다.거리응원·공연 시간은 대회 당일인 4월 2일 오전 7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다. 마라톤 엘리트 코스 주변 교차로 인근 23곳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동일 장소에 2개 팀 이상 신청 시 인원·공연 내용 등을 고려해 시에서 배치한다.신청방법은 대구시 민원·공모홈서비스(minwon.daegu.go.kr),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대구시는 선정된 거리응원·공연팀을 마라톤 코스 주요 네거리 및 가로변에 배치하고, 응원팀에겐 응원 용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 중 희망자에 한해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해 준다.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2019년 개최된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당시에는 거리응원·공연 총 102팀, 6천200여 명이 마라톤 코스 주요 네거리 등지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며 \"올핸 3년 만에 다시 거리 응원과 공연을 펼치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층 활력 있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n 진식기자 jins@yeongnam.com오는 4월 2일 대구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대회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동안 중단됐던 거리응원과 공연이 재개된다. 사진은 2019년 대회 당시 거리응원 모습.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응원, 공연, 모집, 코로나19, 참가자, 행정국장, 자원봉사" }, { "instruction":"대구가톨릭대 DCU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지난 22일 일본 기후시 카나중학교에서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여 일본 현지 중학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r\n \r\n이 공연에 일본 현지 중학생 300여명이 관람하러 왔고 기후시 방송사인 CCN TV 뉴스 코너에서 방영됐다. 해당 방송의 아나운서는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생애를 공감하고 예술 분야에서 장애인의 참가 기회를 높이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한국 국내를 비롯해 미국이나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일본인에 친숙한 '정열대륙'(일본곡)이나 한국민요 '아리랑' 등의 곡을 통해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음색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r\n 카나중 학생 대표는 \"음악을 통해 성별, 연령, 국적에 관계없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누구나 웃는 얼굴로 지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n김성수 주 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는 \"7명의 장애인들로 구성된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많은 일본인들을 감동시킨 이번 공연은 매우 의미가 깊다. 한국과 일본의 우호 교류를 위해 감동적인 공연을 준비해준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한일 문화 교류를 통해 우호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n카나중학교 이와사 마사루(岩佐優) 교장은 \"아름다운 공연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큰 울림을 주었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카노중학교를 방문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해준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n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대구성보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장애인연주단으로 2009년 창단됐다. 2021년 9월 대구가톨릭대 학교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국내외에서 1천회 넘는 공연을 하며 세상에 희망과 감동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r\n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대구가톨릭대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이 지난 22일 일본 기후시에 있는 카나중학교를 찾아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였다.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제공", "input":null, "output":"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하모니카, 일본, 공연, 장애인, 문화 교류, 감동, 카나중학교, 대구가톨릭대, 예술" }, { "instruction":"경북 포항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불이나 10여명의 주민들이 부상을 입었다.26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8시 1분쯤 포항시 북구 학잠동 21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6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26대를 투입해 40여 분만인 오후 8시 4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이 난 세대에 있던 주민 3명과 다른 층에 있던 19명 등 22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구조된 주민 중 대피 중에 연기를 흡입한 12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지난 25일 오후 포항시 북구 한 고층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진화에 나선 소방 대원들 모습.포항북부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 화재, 아파트, 부상, 소방, 구조, 주민" }, { "instruction":"'지방시대'를 천명한 경북도가 올해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총 5천176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고유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판로 확대 등에 1천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경북도는 2023년도 본예산보다 5천176억 원 증액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추경예산 편성에 따라 올해 예산 규모는 당초 12조821억 원에서 12조5천997억 원으로 4.3% 늘었다.도는 기업 성장, 소상공인 판로개척 등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서민경제 안정화'사업에 재원을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중소기업행복자금확대에 500억 원, 소상공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에 479억원, 소상공인육성자금이차보전은 40억원, 고물가대응소상공인온라인특판전에 10억원 등을 편성했다.지난 1월 개최한 2023년도 업무 보고에서 밝혔던 '지방시대 선도사업'에도 추경 예산이 편성됐다. 천년건축시범마을조성 기본계획수립과 지방시대선도국제컨퍼런스에 각각 6억원과 2억5천만원을 투입하고, 지역 현안인 대구경북공항공사설립 타당성조사(2억원), 경북형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수립(2억원), 경북디지털대전환 기본계획수립(1억5천만원) 등을 위한 연구용역비도 별도로 편성했다.경북이 필요로 하는 지방 중심 인재 양성에도 앞장선다. 도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지원 사업에 20억원, 경북반도체산업 초격차인력양성은 15억원,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RISE) 추진에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 출산·보육·돌봄 등 책임복지 구현을 위해 어린이집 필요경비에 34억원을 반영하고 지방의료원 의료인력 인건비지원(30억원), 경북형공공보건의료협력강화구축(1억5천만원)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농업 현장에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농업 대전환'을 위해 임대형스마트팜 조성(55억원), 들녘특구 시범운영(16억원), 축분고체연료에너지전환 시범사업(4억8천만원), 경북미래형 사과원 조성(3억2천만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아울러 국제관광 수요선점과 외국 유학생들의 지역 정착 등 외국인 글로벌 공동체 기반 구축을 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사업과 2023 국제경북관광산업 교류전에 각각 25억원을 편성하고 글로벌문화교류협력(20억원),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적응지원(5억원), 경북비자센터 운영(3억원)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외에 국내복귀투자보조금 275억원 등 국고보조사업 변동분과 교육청전출금 715억원 등 법정·의무적 경비를 추가 편성하여 도정 주요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도가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의 심의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2일 최종 확정된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추경은 고금리·고유가 시대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적기에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과 창업을 지원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시대'를 경북이 확실하게 주도해 나가고자 예년에 비해 조금 서둘러 추경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농업대전환 등 지방시대 선도과제들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추진해 살맛나는 경북을 실현하고 경북의 힘으로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도가 올해 핵심 과제 추진을 위해 총 5천176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경북도, 추경예산, 지방시대,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역경제, 농업대전환, 인재양성, 국제관광, 고금리" }, { "instruction":"경북 영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산림 당국 등이 1시간 10분 만에 주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3분쯤 영주시 평은면 한 야산에서 농부산물 소각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 당국 등은 진화 헬기 2대와 인력 76명, 장비 18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현장에 초속 1.2m의 바람이 불고 있다.소방 당국은 \"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과수원에서 농부산물 소각 중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26일 오후 1시33분쯤 경북 영주시 평은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대가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영주, 산불, 소방, 농부산물, 소각, 진화" }, { "instruction":"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해 26일 오전 5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28일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신월성 1호기는 그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했다.원전 연료를 교체하고 열전달 완충판 설치상태의 건전성을 점검하는 등 발전 설비의 안전성·신뢰성을 향상했다.또 1차 기기 냉각 해수 회전 여과망 부착식 앵커에 대한 인장 시험과 성능 인증 등을 거쳐 건전성을 확인했다.월성본부 관계자는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발전소에 특이 사항 발생 때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 1호기가 계획예방정비 후 26일 오전 5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 신월성 1호기(오른쪽)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신월성 1호기, 발전 재개, 계획예방정비, 원자력안전법, 안전성, 신뢰성, 연료 교체" }, { "instruction":" 관상수용 떫은감인 신품종 '미향 '이 품종 보호 대상에 포함됐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상주감연구소에서 육성한 관상수용 품종 미향이 재배심사를 거쳐 이달 품종보호에 등록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미향은 초겨울 서리가 내린 뒤까지 잎이 싱싱하게 유지돼 관상 기간이 길어 공원 조경이나 가정 정원수로서 활용이 기대된다.  앞서 도 농업기술연구원은 미향의 품종보호종 등록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전국에서 일반 감나무 229본을 수집해 생육을 정밀 검정하고 관상수용으로 우수한 계통을 2009년 1차 선발하여 2010년까지 접목·증식했다.  이어 2012년 관상가치가 가장 우수한 개체를 2차 선발해 2016년까지 증식묘에 대한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조사한 뒤 2017년 최종 품종보호 출원했다.  미향은 과실과 감나무의 전경이 아름다워 관상할 때 고향의 풍요로운 전경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과일 성숙기가 10월 중하순이고 124g 정도의 과실이 무더기로 붙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영숙 도 농업기술원 원장 \"미향의 품종 보호 등록을 계기로 앞으로 우량 유전자원의 품종화는 물론 교배, 배수체 육종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5.미향_착과 품종보호 대상에 포함된 떫은감 신품종 '미향'의 착과 모습. <경북도농업기술원 제공> ", "input":null, "output":"미향, 품종 보호, 신품종, 관상수용, 떫은감, 재배심사, 조경"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민 휴식 공간이자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포항 철길숲'이 올 하반기 형산강 건너까지 연결된다.26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준공한 형산강 공도교(길이 380m)와 철길숲을 연결하는 인도교 공사가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이 인도교는 7번 국도와 포항제철소 인입 철도(괴동선)를 가로지르는 140m 길이의 육교 형태로 건설 중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로, 전망대가 설치될 예정이다.현재 가도 정비와 지반 다짐, 성토 등의 공사가 끝났고 지하 40~45m 깊이의 기초 파일 공사기 진행 중이다. 오는 5월쯤 하부공사 완료 후 상부거더가 설치되며, 6월 말쯤 준공된다.인도교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미 준공된 형산강 공도교와 연결된다. 이에 따라 포항 북구 유성여고부터 시작하는 포항 철길숲이 남구 연일읍까지 이어짐에 따라 시민의 걷기 코스가 더욱 확장된다.포항시 관계자는 \"상생숲길 인도교가 완공되면, 철길숲과 이미 준공한 형산강 공도교를 연결해 철길숲이 형산강 권역과 연계된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도시숲을 걸을 수 있는 공간이 더욱 확대된다\"며 \"인도교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형산강의 풍경은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n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포항 철길숲 상생숲길 인도교 예상 조감도.<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시, 철길숲, 형산강, 인도교, 보행자, 자전거 통행로, 전망대" }, { "instruction":"경북 구미에서 태어나 학업을 마친 청년이 고향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2023 구미시 SE7EN-UP 청년정책' 프로젝트를 가동한다.올해를 '구미 재창조 청년도약의 원년'으로 정한 구미시는 신설한 인구청년과에서 141억 원을 들여 청년 정책 3대 분야, 7개 과제, 48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신규 청년 정책 3대 과제는 △생활 인프라 지원(취업·창업·학업) △활동 인프라 강화(Cheer Up· Build Up·Whats Up) △청년 협업(정책 참여)이다.7대 과제의 취업 분야는 미래전략산업 대응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 도전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32억 원)으로 기업과 청년을 지원한다.창업 분야는 창업 청년 JUMP-UP 지원, 청년 스타트 업 지원,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기술보급,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지원 등 17개 사업(12억 원), 학업 분야는 대학생 전입지원금 지원, 지역선도대학 육성 등 8개 사업(12억 원)을 발굴했다.Cheer Up(치얼 업:문화·여가·건강)분야는 청년예술인 창작지원, 청년문화기획학교 시범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 등 7개 사업(8억 원)을 지원해 청년 문화예술 활동과 심리·정서적 안정, 삶의 질 개선을 돕는다. Build Up(빌드 업:주거·금융)은 14개 사업(24억 원), Whats Up(왓츠 업:청년공간·공동체)은 6개 사업(53억 원) 분야로 청년공동체 활동을 추진한다.청년 협업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참여단 등 3개 사업(3천500만원) 추진으로 청년 참여 기회 확대와 청년의 대표성을 높여준다.한편 구미시는 정부의 청년 정책 변경에 대비해 5개년 청년 정책 기본계획 수립으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청년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수 있는 '청년들에 의한, 청년을 위한' 시책을 만든다.김장호 시장은 \"구미의 미래는 청년의 꿈에 달린 만큼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해 시행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청년정책, 구미시, SE7EN-UP, 인프라 지원, 취업, 창업, 학업, 문화예술" }, { "instruction":"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은 2023년 제25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합격자 및 주택관리사를 대상으로 제15기 관리사무소장 공개채용을 실시했다.이번 공개채용에는 총 160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11월 주택관리사(보) 공개채용 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 간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32명(대구 22명, 경북 4명, 수도권 6명)을 선발했다. 최고령 합격자의 연령은 62세, 최연소 합격자는 40세로 4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재들로 채용했다. 이번 전형을 통해 선발된 예비 관리사무소장들은 인턴십 과정을 수료한 후 동우씨엠그룹이 관리하는 공동주택에 배치되거나 본사에서 관련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동우씨엠그룹 인재경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입주민 주거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투철한 직업관과 윤리의식을 겸비한 인재 모집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한편 동우씨엠그룹은 2005년부터 우수 인적 자원에 대한 인재풀 구축 및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업계 중 최초로 공개채용 시스템을 도입해 인재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조만현(왼쪽) 동우씨엠 대표이사 회장과 김학엽 동우씨엠 사장이 제 1기 관리사무소장 공개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동우씨엠 제공", "input":null, "output":"동우씨엠, 주택관리사, 공개채용, 합격자, 관리사무소장, 인턴십, 인재경영위원회" }, { "instruction":"현대건설은 구미 형곡4주공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구미 형곡4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수의계약에 대한 찬반투표를 거쳐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9월과 10월 진행된 두 차례의 입찰 모두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해 입찰이 유찰되자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하고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현대건설은 앞으로 이 단지 430가구를 허물고 지상 32층, 8개동 759가구로 건설하게 된다. 브랜드는 '힐스테이트 구미 더클래스(THE CLASS)'를 제안했고, 총 공사 금액은 약 2천237억원이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구미 형곡4주공 재건축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input":null, "output":"현대건설, 구미, 형곡4주공, 재건축, 시공사" }, { "instruction":"26일 오후 2시3분쯤 영천시 화남면 죽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119산불특수대응단, 공무원 등 90여명이 출동 진화 중이다.이날 오후 2시 6분쯤 산불 신고를 받고 15분여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헬기 5대 등을 동원해 큰불을 잡고 있다.하지만 산 정상 부근에서 불길이 번져 인명 피해 및 주민 대피는 없으나 오후 3시 30분 기준 현재 진화율은 70%이다.\r\n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산불, 영천시, 화남면, 죽곡리, 진화" }, { "instruction":"내달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대구 달성군에서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달성군 화원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김태환 후보는 지난 25일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을 주장하며 상대 윤대혁 후보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윤 후보는 최근 \"직원 급여는 10년째 동결하고, 조합장은 3년전 연봉 37% 가까이 셀프 인상 했다. 차별적 지위의 위임 권한을 그렇게 사용하면 안된다. 한 울타리 안에 세개의 말뚝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유아독존 유일한 조합장 말뚝만 있었던 것\"이라며 김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돌렸다. \r\n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급여는 2016~2018년 하위직급과 2019년 전 직원 대상으로 인상했고, 조합장 급여는 2004년 연봉 5천500만원으로 책정한 이후 15년간 동결된 상황에서 2019년 이사회와 대의원회 의결 등을 거쳐 7천500만원으로 올렸다\"며 \"당시 이사회에선 연봉 8천만원으로 의결했지만, 조합원 정서를 고려해 스스로 500만원을 삭감해 대의원회의에 부의해 승인을 받았다\"고 반박했다.윤 후보는 \"서류는 확인하지 않고, 주변 이야기만 듣고 그렇게 문자를 보냈는데,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면 유감\"이라며 \"27일 농협 등에 관련 자료를 받아 확인해 보겠다\"고 했다.\r\n \r\n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김태환 대구 화원농협 조합장 후보가 상대 윤대혁 후보의 주장에 대한 입장문을 내놓았다.<김 후보측 제공>윤대혁 대구 화원농협 조합장 후보가 조합원에게 보낸 문자메세지.영남일보 독자 제공", "input":null, "output":"조합장선거, 대구, 달성군, 김태환, 윤대혁, 명예훼손, 허위 사실, 급여 인상" }, { "instruction":"추모공원 조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경북 상주시와 문경시가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하지만 견해차가 커 쉽사리 해결방안을 찾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두 도시는 지난 23일 상주시 함창읍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상주 공설 추모공원 조성과 관련해 제1차 문경·상주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열고 양 지역의 주민 의견 등을 듣고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두 지역의 민간 협의위원과 담당 공무원, 경북도 어르신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양 도시 요구사항 서면 작성, 안건 채택, 협의, 검증, 결과 도출 등의 순서로 협의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r\n상하수도 공동 이용과 산불 진화용 헬기 공동 임차 등 남다른 상생 행보를 해왔던 두 도시는 2년 전부터 상주시가 문경시 도심에서 가까운 함창읍에 8만여㎡의 대규모 추모공원 조성을 추진하면서 문경시민들이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문경시와 주민 대책위는 \"그동안 문경시와 상주시의 상생 관계에도 상주시는 사전협의나 인접한 문경시민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문경시 입구에 추모공원을 만들려고 한다\"며 성토했다.\r\n \r\n한편 이번 협의회에서 구체적인 의견 교환 등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상주시는 그동안 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장소를 변경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문경시는 관광도시 입구에 인접 자치단체가 장사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어 어느 한쪽이 양보하지 않는 한 협의회가 진척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경북 상주 추모공원 조성에 따른 문경시와 상주시 간의 갈등을 풀기 위해 첫 실무자협의회가 23일 상주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열렸다. <문경시 제공>상주 추모공원 조성에 따른 문경시와 상주시 간의 갈등을 풀기 위해 지난 23일 열린 첫 실무자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input":null, "output":"추모공원 , 갈등 , 상주시 , 문경시 , 협의회 , 주민 의견 , 환경영향평가 , 상생 " }, { "instruction":"영진전문대는 공군 부사관학군단 후보생들이 제7기 공군RNTC로 임관했다고 26일 밝혔다. \r\n \r\n공군 부사관학군단 제7기 임관식은 지난 24일 교내 글로벌캠퍼스 국제세미나실에서 유재문(소장) 공군 교유사령관 주관으로 개최됐다. 임관식에는 학부모를 비롯한 외부 인사를 초청했으며,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교수 및 학군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n 영진전문대는 2015년 전국서 유일하게 공군 부사관학군단을 창설했으며,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r\n 이날 임관한 7기 후보생 34명(남 30명, 여 4명)은 지난 3학기동안 하·동계 방학 중 공군 교육사령부에 입영해 9주동안 기본군사 훈련을 받았다. 학기 중에는 군사학과 항공정비학 등 전공과목을 이수했다. 특히 정비 일선부대에서 실무 경험을 통해 전문성까지 갖췄다.\r\n임관식에서 배하영 하사는 공군참모총장상의 영예를 누렸다. 문동환 하사가 공군교육사령관상, 음세훈 하사가 공군기본군사훈련단장상, 민경수 하사가 학군단장상을 수상했다.\r\n배하영 하사는 \"나라를 지키는 일이야말로 평생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에 부사관의 길을 선택했다. 배우고 익힌 지식을 토대로 영공방위 수호를 위한 임무를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n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제7기 공군RNTC 임관식을 마친 후 임관자와 공군 및 영진전문대 학군단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input":null, "output":"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 임관식, 제7기, 공군 RNTC, 훈련, 정비부사관, 공군 교유사령관" }, { "instruction":"대구과학대 김석종 교수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중앙회장 당선 대구과학대 측정정보학과 김석종 교수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회관에서 열린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제23대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3년이다. \r\n \r\n협회는 측량기술자 및 공간정보산업체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72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2만3천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있다. \r\n \r\n김 교수는 내무부와 대구시에서 15년간 근무하고 이후 30년간 대구과학대에서 재직하면서 총장을 지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대구과학대 측정정보학과 김석종 교수(왼쪽)가 지난 23일 제23대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중앙회장에 당선된 후 당선증을 받고 있다.", "input":null, "output":"대구과학대 , 김석종 ,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 중앙회장 , 당선 " }, { "instruction":"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26일 오후 경북 영천시 화남면 죽곡리 야산에 불이 나 산불진화 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주말 동안 산불이 잇따르자 산림청은 26일 오후 3시를 기해 동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 발령했다.\r\n \r\n \r\n이현덕기자 lhd@yeongam.com", "input":null, "output":"산불 , 경북 영천시 , 화남면 , 죽곡리 , 헬기 " }, { "instruction":"경일대 간호학과 졸업생들이 지난달 20일 치러진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이하, 국시)에서 전원 합격했다.\r\n26일 경일대에 따르면 이번 국시에는 2022학년도 전기 졸업생 151명이 응시했으며 합격률 100%를 기록, 전국 평균 합격률(97.3%)를 상회했다.\r\n 합격자 대부분은 세브란스병원, 고려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상급 종합병원급의 대형 의료기관에 취업했다.\r\n경일대 유소연 간호학과장은 \"국시에 합격해 간호사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시작하게 된 졸업생들이 어려운 시대 속에서도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계속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n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경일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기념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경일대 제공>", "input":null, "output":"경일대, 간호학과, 졸업생, 간호사, 국가시험" }, { "instruction":"'일상 회복'에 따른 새 학기 어린이 안전대책을 위해 대구시 자칭경찰위원회와 관계 기관 등이 머리를 맞댔다.\r\n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시·대구경찰청·대구교육청·대구소방안전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어린이 사회 안전망을 위한 '2023년 제1차 실무협의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관은 개학과 봄 행락철 등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 어린이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r\n우선 대구시·대구경찰청·도로교통공단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및 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공사장 주변 어린이 통학로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해 다음달 17일까지 집중적으로 개선 조치한다.\r\n이를 위해, 대구경찰청은 등·하교 시간대 스쿨 존에 경찰을 집중 배치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대구교육청과 함께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 등 홍보에도 나선다. 대구교육청은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청, 학교, 지자체, 경찰, 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어린이 통학안전협의체' 를 운영해 학교 안전 문화 확산 및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r\n이와 함께, 대구시는 교통·식품·환경·시설 안전과 안전교육 분야별로 종합적인 어린이 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또 아동학대 예방 및 공공 중심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해 위기 아동을 보호한다. 학대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심리분석 시스템을 운영해 학대를 사전에 발견하고 심리치료 및 학대예방경찰관 심층 진단 등 관련 기관과도 협업해 아동안전을 확보한다.\r\n박동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3년 동안 쓰던 마스크를 벗고 칸막이 없이 생활할 어린이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책을 공유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지난 23일 2023년 제1차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제공", "input":null, "output":"어린이 안전,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신학기, 보호구역, 통학 안전, 심리 분석, 학대 예방" }, { "instruction":"윤석열 정부가 첫 국가수사본부장(국수본부장)으로 임명한 검사 출신 정순신 변호사가 낙마하자 후임 인선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의 부실한 인사 검증이 도마에 오르면서 차기 국수본부장은 경찰 조직 내에서 배출되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r\n \r\n \r\n국수본부장은 경찰 내 두 번째 상위 계급인 치안정감이 보임한다. 수사 사무에 대해선 전국 시·도 경찰청과 산하 경찰서를 지휘·감독한다. 이로 인해 경찰 업무 전반을 관리·감독하는 경찰청장(치안총감)보다 경찰 수사 사무에 대해 갖는 권한·책임이 크다. 임기는 2년으로 수사권 오·남용 방지를 위해 임기 만료 후엔 당연퇴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r\n국수본부장은 경찰청장이 후보자를 추천하면 행안부 장관·국무총리 승인 후 대통령이 임용한다. 적격자가 없으면 내부 인선도 가능하다.\r\n 정 변호사와 함께 이번에 공모에 지원한 외부 인사는 장경석 전 서울청 수사부장(경찰대 2기·경무관), 최인석 전 강원 화천서장(사시 특채·총경) 등이다. 당시, 경찰 내부인사로는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치안감)과 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 등도 거론됐다.\r\n정 변호사가 낙마한 현재는 현직 치안감 이상 인사 가운데 임명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도 적지 않다. 정 변호사와 함께 공모에 지원한 2명은 경찰 내 최종 계급 등을 고려했을 땐, 치안정감이 맡는 국수본부장직과는 적합하지 않아서다.\r\n 또 '검찰 출신 경찰 고위직'에 대한 경찰 내 반대 목소리가 크다는 점도 이 같은 전망에 힘이 실린다. 내부 인선으로 가닥을 잡으면, 시·도 경찰청장 등 경찰 고위직 인사를 고려해 최 청장이 더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문경 출신인 그는 지난 1월 경북청장 부임 전까지 국수본 과학수사관리관·수사기획조정관 등을 차례로 역임하는 등 대표적 '수사통'으로 꼽힌다.\r\n경찰청은 후임 국수본부장 결정 전까지 김병우 국수본 수사기획조정관(치안감) 대행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대행 체제는 그리 길지 않을 전망이다. 경찰 내에선 건설 노조 총집회(28일) 이후 신임 국수본부장 임명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 경찰청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겠다. 법적으로 재공모를 해도 되고 내부 선발을 해도 된다\"고 밝혔다.\r\n지역 경찰 고위 관계자는 \"후임 국수본부장 인선은 인사권자의 의중이 가장 중요해 보인다\"면서도 \"국수본부장은 3만여 수사 경찰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검찰 출신이 임명되는 건 윤 정부 출범 후 이어진 '경찰 홀대'를 스스로 인정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국가수사본부 모습.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윤석열 정부, 국가수사본부장, 정순신, 인사 검증, 경찰 조직, 치안정감, 수사 권한, 내부 인선, 검찰 출신, 경찰 홀대" }, { "instruction":"대구에 배터리 교환스테이션 보급 확산 및 e-바이크 대량 생산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국내 전기 이륜차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 이륜차 시장을 대구가 선점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관련 인프라 확충으로 전기 이륜차 대중화 시점도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에 따르면 전기 이륜차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7천400억원에서 오는 2027년 1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 규모도 2019년 255억원에서 2021년 532억원으로 2배 가량 성장했다. 특히,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는 업계에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 모델은 짧은 주행거리 및 부족한 성능 탓에 배달·운수 산업 종사자로부터 외면받았다. 하루 평균 100km를 주행하는 라이더의 경우, 주기적으로 충전을 해야하는 탓에 불편이 컸다. 충전에 시간을 빼앗기는 만큼 수입도 쪼그라들었다. 반면 배터리 교환형 모델은 충전 스테이션에서 완충된 배터리로 바꾸면 주행거리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대구에도 배터리교환 스테이션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지역기업 'E3 모빌리티'는 지난해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대구지역 내 BSS를 51곳(57기)에 설치했다.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약한 배터리를 찾고, 주행거리를 감안한 월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nE3 모빌리티 관계자는 \"내연기관에서 점차 친환경으로 대세가 바뀌고 있는 추세다. 배달, 물류 등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대구 달성군에 있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주>대동의 자회사 '대동모빌리티'는 올해 4분기 중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e-바이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주행거리 개선은 물론 사물기반 인터넷(IoT)을 도입해 각 차량에서 수집한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소모품 교환주기 알림 △도난방지를 위한 안전지역 및 시간 설정 △운전습관 및 운행정보 등 라이더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대동모빌리티는 지난해 국가산업단지 내 완공한 'S-Factory'에서 e-바이크를 생산한다. 지역 내 전기 이륜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검토 중이다. 대동 관계자는 \"지역별 수요 분석을 통해 충전스테이션 보급 계획을 수립 중이다. 기존 제품의 단점을 개선한 모델인 만큼 시장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했다.전기 이륜차 보급도 매년 확대 추세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보면 지난해까지 보급된 전기 이륜차는 총 8천114대로 집계됐다. 2016년부터 보조금 지급 사업을 시작해 2019년 이후 매년 1천대 이상 보급이 되고 있다. 올해 전기 이륜차 민간 보급 목표 대수는 3천335대다.대구시 미래모빌리티과 관계자는 \"배터리 교환형 모델 비중이 점차 늘어날 것 같다. 표준화를 통해 호환이 가능한 충전소를 설치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다.글·사진=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 전용 스테이션 조감도. 대구시 제공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대동모빌리티 'S-factory' 전시관에 차세대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 'e-바이크'가 진열돼 있다.대구 동구 신천동에 전기 이륜차 전용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이 설치돼 있다.", "input":null, "output":"대구,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e-바이크, 친환경, 인프라 확충, 스마트 이모빌리티, 생산 확대, 대중화, 시장 성장" }, { "instruction":"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책에도 전국의 주택 매매·전세가가 하락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매수 실종에 공급과잉이 겹친 대구 부동산 시장은 주택 매매·전세 가격 낙폭이 지방 5대 광역시 중 최고수준이다. 그나마 낙폭은 전월 대비 조금 줄었다.  26일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13일 조사 기준) 대구의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포함) 평균 매매가는 전월 대비(이하 모두 전월 대비) 0.97% 하락했다.  인천(-1.39%), 세종(-1.35%), 경기(-1.15%)에 비해서는 낙폭이 작았지만 전국 평균(-0.79%)보다는 하락 폭이 컸다. 지방 5대 광역시 중에서는 최대 낙폭을 보였다. 대구에 이어 대전(-0.89%), 광주(-0.62%), 울산(-0.58%), 부산(-0.52%)의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대구 집값은 이달 0.97% 떨어져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지난달(-1.26%)보다는 낙폭을 좁혔다. 대구 아파트값도 1.36% 하락해 지난달(-1.74%)에 비해 내림 폭이 작아졌다.  대구의 주택 전셋값의 경우도 이달 1.49% 하락했다. 이 역시 인천(-2.36%), 경기(-2.31%), 세종(-2.09%)에 비해 내림 폭이 작았지만 전국 평균(-1.45%)보다 낙폭이 0.04%포인트 높았다. 지방 5대 광역시 중에서 가장 높은 하락 폭을 보였다.  대구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이달 60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76)에 비해 크게 낮았지만, 지난달(57)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했다.  KB부동산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6천 여 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해당 지역의 집값이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의 전망에 대해 조사해 0~200 범위의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그만큼 상승 전망이 강하고, 반대로 100 미만이면 하락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지역별 매매전망지수 ", "input":null, "output":"부동산, 규제 완화, 대구, 주택 가격, 매매, 전세, 하락세, 공급과잉" }, { "instruction":"내달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경북지역에서 '돈 선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구미에선 '공명선거 캠페인'이 열린 날 금품을 주고받은 사례도 적발됐다.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미칠곡 모 조합 대의원 A씨와 조합원 2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21일 구미 한 지역에서 \"모 조합장 후보를 지지해달라\"며 조합원 6명에게 12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합원 2명은 A씨로부터 20만원씩 받은 혐의다. 구미시선관위는 자수한 조합원 4명에 대해선 고발하지 않았다.A씨가 조합원들에게 돈을 돌린 지난 20일 구미지역 조합장 후보들은 조합회의실에 모여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도 조합원에게 음식물과 현금을 제공한 후보자 B씨 등을 포항남부경찰서에 지난 24일 고발했다. 조합장 입후보예정자였던 B씨와 측근 2명은 지난해 말 조합원들에게 56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다. 포항남구선관위는 \"B씨가 측근에게 활동비 50만원을 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고령성주 한 조합도 돈 선거로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입후보 예정자였던 C씨가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살포하다 경찰에 긴급 체포돼 후보등록을 포기했다.C씨는 조합원 14명에게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총 480만원을 제공한 혐의다. 경찰은 C씨와 금품을 받은 유권자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상주에서도 입후보 예정자 D씨와 지인 1명이 조합원들에게 현금 35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됐다.대구 달성군에서는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달성군 화원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김태환 후보는 지난 25일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을 주장하며 상대 윤대혁 후보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윤 후보는 최근 \"직원 급여는 10년째 동결하고, 조합장은 3년전 연봉 37% 가까이 셀프 인상 했다. 차별적 지위의 위임 권한을 그렇게 사용하면 안된다. 한 울타리 안에 세개의 말뚝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유아독존 유일한 조합장 말뚝만 있었던 것\"이라며 김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돌렸다.이에 대해 김 후보는 \"급여는 2016~2018년 하위직급과 2019년 전 직원 대상으로 인상했고, 조합장 급여는 2004년 연봉 5천500만원으로 책정한 이후 15년간 동결된 상황에서 2019년 이사회와 대의원회 의결 등을 거쳐 7천500만원으로 올렸다\"며 \"당시 이사회에선 연봉 8천만원으로 의결했지만, 조합원 정서를 고려해 스스로 500만원을 삭감해 대의원회의에 부의해 승인을 받았다\"고 반박했다.윤 후보는 \"서류는 확인하지 않고, 주변 이야기만 듣고 그렇게 문자를 보냈는데,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면 유감\"이라며 \"27일 농협 등에 관련 자료를 받아 확인해 보겠다\"고 했다.\r\n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조합장 선거, 돈 선거, 경북 지역, 고발, 공명선거, 금품 제공,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 명예훼손, 선거 캠페인" }, { "instruction":"제104주년 3·1절을 앞둔 전야행사가 오는 28일 대구 3·8만세운동의 거점이었던 교남 YMCA에서 열린다.\r\n대구시는 '교남 YMCA, 독립운동의 길, Peace Dream' 을 주제로 3·1만세운동 기념 전야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아시아 평화포럼 △미디어아트 공연·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마련돼 있다.\r\n'비폭력 평화운동'인 3·1운동의 정신을 재해석하고 동아시아의 평화 공존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동아시아 평화포럼'은 이날 오후 4시부터 교남 YMCA 회관 2층에서 열린다. 김영철 계명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일본·중국·태국·우즈베키스탄 5개국 청년들이 패널로 참여해 3·1운동 정신에 기반한 동아시아 평화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r\n이날 오후 6시부터는 교남 YMCA 회관 건물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전시·공연이 예정돼 있다. 지역 청년작가·청소년 등이 팀을 이뤄 완성한 미디어파사드는 3·1운동과 교남YMCA의 역사적 의미, 평화에 대한 염원 등을 담고 있다.\r\n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일제강점기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점이었던 교남YMCA회관에서 3·1절 기념 전야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3·1운동과 대구3·8만세운동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교남 YMCA 회관 건물 외벽을 활용한 태극기 미디어파사드. <대구시 제공>오는 28일 열릴 제104주년 3·1 만세운동 기념 전야행사 홍포포스터.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3·1절, 대구, 교남 YMCA, 독립운동, 평화, 동아시아, 기념행사, 미디어아트" }, { "instruction":"정부가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불법 행위를 일컫는 이른바 '건폭'에 대해 '특별 단속'을 지속하자 노동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28일 노조원 절반에 달하는 4만여 명 이상이 참석하는 '정부 규탄 결의대회'를 예고하는 등 맞불을 놓고 있다.대구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건설 현장에 대해 △월례비·노조전임비 명목 금전 갈취 △자(自)노조원 고용 강요 및 위력 업무방해 등 △원만한 합의 미이행시 민원으로 협박·합의금 요구 등을 집중 살펴보고 있다.이달 10일 기준 경찰은 총 35명을 입건해 1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34명에 대해선 갈취·강요·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수사 중이다.경찰 수사의 칼 끝은 월례비 요구·노조 전임비 강요에 맞춰져 있다. 국토교통부 조사결과, 전체 2천70여건에 달하는 건설 현장 불법 행위 중 월례비 요구와 노조 전임비 강요가 각각 59%, 27%의 비중을 차지했다.대구지역 건설 현장에 대해선 150여 곳이 수사 대상으로 피해 금액만 3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노사 협상 전담 전임자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회사가 지급해 온 노조 전임비는 일부 건설 현장에서 단체 협약을 맺지 않은 노동조합이 요구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양대 노총은 노조 전임비를 '합법'이라고 주장하지만, 소규모 노조의 협박 사례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월례비는 아직 불법성 여부가 명확하지 않아 논란 거리다. 지난 16일 모 건설사가 월례비를 지급한 타워크레인 운전기사 16명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 반환 소송에 대해 광주고등법원 '부당이득이 아니다'라고 판단해,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월례비는 건설업체가 타워크레인 조종사에게 작업을 부탁하며 수고비 명목으로 지급하는 '비공식 수당'이다. 수십 년 전부터 공사 일정을 맞추기 위해 독려 차원에서 지급해 오던 것이 관행으로 굳어졌다.건설노조 측은 \"월례비 문제 등 여러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경찰의 특별단속에 대해선 '노조 탄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노총 전국건설노조 대경건설지부는 \"정부는 건설 현장의 적폐를 양산하는 기업의 불법 행위를 청산하는 대신 노동조합 죽이기에 혈안이 돼 있다\"며 \"노조를 무너뜨리고 건설 자본에 유리한 구조를 안겨주려는 정부 탄압에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싸우겠다\"고 했다.\r\n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대구 도심 아파트 공사 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 모습.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건설 현장, 불법 행위, 고발, 특별 단속, 노동조합, 월례비, 노조 전임비, 민주노총, 경찰 수사, 노사 갈등" }, { "instruction":"지난달 말 기준 대구 남구의 인구는 14만1천547명이다. 1992년엔 25만 명이 넘었지만, 매년 감소세를 보이다 2019년 15만 명 선이 무너졌다. 정부는 2021년 남구를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했다.1980년부터 1990년대 초반 대구를 대표하는 부촌으로 꼽혔던 남구가 인구 소멸에 허덕이고 있다. 그 시절 앞산 아래 2층 양옥집은 부유층의 상징이었고 대구에서 돈푼깨나 있다는 사람들은 너도나도 이곳으로 몰렸다.하지만 노태우 정부 시절 '주택 200만 호 개발' 바람을 타고 아파트가 새로운 주거 문화로 떠오르면서 2층 양옥집은 된서리를 맞게 된다. 앞산 아래 터를 잡았던 부자들은 당시만 해도 신흥 개발지인 수성구로 아파트를 찾아 옮겨가면서 남구가 쇠락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그동안 남구는 인구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폈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미미하다. 남구는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명품남구 혁신 TF'를 구성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자율 연구 추진했으며,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구축 외 6개 사업에 대해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또 청년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창업청년 사업패키지 △사회적기업 청년고용 창출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등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이 같은 시도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인구 유입책이 지지부진하면서 실질적 성과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다만, 남구는 내년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총 3천339세대 아파트 준공에 한 가닥 희망을 걸고 있다. 당장은 과거의 명성으로 돌아가기엔 턱 없이 부족하지만 아파트 준공 이후 실제 입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변 시가지 경관 개선 등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또 구청 차원에서 인적자원·생활인구 활성화 방안을 담은 '명품이웃 36.5℃' 프로젝트를 인구 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남구 내 문화생산·창업활동 등에 강점이 있는 주민들을 선발해 생활(관계) 인구를 늘리는 사업이다.남구청 관계자는 \"지역의 명품 이웃을 찾아내고 소개해 생활 인구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내 부동산 개발이나 공공시설 건립 등 상황에 맞게 다변화한 인구 유입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대구 남구청사 입구. 남구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 남구 , 인구 감소 , 부촌 , 아파트 , 청년 정책 , 지방소멸 , 혁신 TF , 생활 인구 , 인구 유입" }, { "instruction":"신학기를 앞둔 대구권 대학가에서 고물가에 '곡소리'가 나고 있다. 밥값, 커피값, 패스트푸드 값이 줄줄이 오른데 이어 대학가 원룸촌도 '방값 인상' 러시에 동참하면서 대학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r\n \r\n지역 대학가 주변 부동산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1년 전과 비교해 원룸의 월세와 보증금, 공과금 등이 5~10% 올랐다.\r\n지난 23일 찾은 대구 북구 경북대 북문에서 만난 부동산중개인 정모씨는 \"지난해부터 경북대 주변 원룸의 월세가 오르기 시작했다. 지금은 30만 원하던 게 32만 원, 40만 원에서 45만 원 수준\"이라고 했다.\r\n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주거 비용이 늘어나는 건 통계치에서도 알 수 있다. 지난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거비 지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 증가했다.\r\n대학생 김모(23) 씨는 \"학교 근처 원룸에 살다가 최근 다시 본가로 돌아갔다. 통학하는데 40분이나 걸리지만 집에서 다니기로 했다\"며 \"부모님이 월세를 지원해 주고 있지만, 더 이상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좀 불편해도 통학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n외식 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서 대학가에선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r\n 요즘 대학가 주변에서도 한 끼를 해결하려면 1만원짜리 한장은 있어야 한다. 분식집에서 김밥 두줄과 라면 한 그릇먹으면 1만원이 훌쩍 넘어간다는 것.\r\n커피와 햄버거값도 오르긴 마찬가지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톨사이즈가 4천100원에서 4천500원으로 인상됐고, 유명 브랜드 햄버거 단품도 5천200원으로 올랐다. 음료와 튀긴 감자를 곁들인 햄버거 세트 메뉴는 7천~8천원을 줘야 한다.\r\n 사 먹는 게 부담스러운 대학생들은 밥값이라도 줄이기 위해 '하숙집'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실제로 경북대 인근 하숙집 3곳(총 84실) 모두 동이나 만실이었다.\r\n대학생 박모(29) 씨는 \"정말 용돈 말고는 모든 게 다 올랐다\"며 \"하숙집은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없어 불편하지만, 그나마 식사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학생들 사이에서 요즘 선호도가 높다\"고 했다. \r\n \r\n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경북대 북문 대학가 모습.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신학기, 고물가, 대학가, 원룸, 월세, 런치플레이션, 외식비, 하숙집, 주거비, 통학" }, { "instruction":"<주>엘유엘코리아가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마그네슘 신합금 초경량 퍼스널 모빌리티 개발에 나선다. 엘유엘코리아와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경북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향후 최첨단 소재 퍼스널 모빌리티(PM) 전용 부품 개발 및 생산에 보조를 같이 맞추기로 했다. 박성혁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우수한 강도와 성형성을 가진 고특성 마그네슘 신합금을 이용해 전기자전거 프레임을 비롯한 PM전용 핵심 부품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신소재를 적용하면 기존 제품 대비 최대 40%까지 무게를 줄일 수 있다\"고 했다.이어 \"경량 소재인 마그네슘을 적용한 PM 부품 개발쪽은 아직 세계시장에서도 기초 단계에 머물러 있다. 엘유엘코리아와 협업해 개발에 성공하면 프리미엄 PM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도 선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박 교수 연구팀은 '쌍정(twin)을 이용한 경량 마그네슘의 난제 특성 극복 기술 개발'로 지난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마그네슘 난성형성 한계 돌파에 필요한 원천 기술을 보유 중이다. 고강도이면서도 세계 최고 속도로 제조할 수 있는 마그네슘 신합금 및 공정 기술까지 확보하고 있다. 전기자전거 프레임 등 다양한 PM부품에 적용할 수 있다.엘유엘코리아는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해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제조와 연구개발(R&D), 유통, 플랫폼 개발 등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수출 전문 기업으로서 거듭날 채비를 하고 있다.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에선 2022년, 2023년 2년 연속 국내 최초 자체 개발 전기자전거를 전시·홍보해 주목받았다. 해외시장 공급 계약 체결을 위한 세부협상도 진행중이다.엘유엘코리아는 올 상반기 중 김천시에 대지 5천 평, 건평 2천 평 규모의 국내 최대 전기자전거 생산 공장을 가동한다. CES 관계자 및 유럽 각국 바이어들이 공장을 방문해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김홍현 엘유엘코리아 회장은 \"경북대가 힘을 합쳐 모빌리티 산업 핵심인 '신소재 '분야의 패러다임을 확 바꾸고 싶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n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김홍현 <주>엘유엘코리아 회장(오른쪽)과 공성호 경북대 산학협력단장이 최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엘유엘코리아 제공>", "input":null, "output":"엘유엘코리아, 경북대, 마그네슘, 퍼스널 모빌리티, 신소재, 경량화, MOU, 전기자전거, 산업 협력, 글로벌 경쟁력" }, { "instruction":"대구 엑스코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를 냈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속에서도 마이스(MICE)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 및 문화 활성화 주역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는 게 의미가 크다. 26일 엑스코에 따르면 지난해 2천19건의 행사를 개최해 매출액 328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달성했다. 2021년 대비 84억이 증가했고, 특히 영업이익은 엑스코 설립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2019년(3억)보다 4배 이상 늘어났다. 전시가동률 52.3%를 기록, 2021년 전시장 확장이후 2년만에 50% 고지를 넘어섰다. 통상 전시장 확장후 전체 가동률을 50%까지 회복하는 데 평균 7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 영업실적 향상은 지난해 대규모 행사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국제농기계자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에 힘입은 바가 크다. 엑스코 일대 조경 확충 및 경관 조명설치, 연말 문화행사 장려 효과도 있다.여세를 몰아 엑스코는 올해 전시장 가동율을 55%(역대 최대 125건)로 끌어올릴 태세다. 대구 5대 미래산업과 관련한 주관 전시회 규모도 확대할 전망이다. 친환경 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포함해,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엑스포, 메디엑스포, 첨단의료기기산업전, ICT융합엑스포, 로봇산업전시회 등이 열린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국토교통기술대전 등 기존 정부 정책 관련 수도권 전시회를 대구에 계속 유치할 방침이다. 지역 기업에 산업육성 핵심정책과 미래 전략기술들에 대한 공유 및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엑스코는 지역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연다. 올해 MICE 업계 진출 기회 확대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 지역 청년들과 협약을 맺어 전문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 즉시 투입형 인재양성에 포커스를 둔다. 또한 엑스코 주변 1만㎡일대는 걷기 좋은 거리와 대규모 광장으로 조성한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엑스코가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성장하고 지역 MICE 산업의 앵커시설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지역 경제와 문화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쾌적한 시설과 내실 있는 콘텐츠로 MICE 산업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엑스코 전경 엑스코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엑스코, MICE, 경영성과, 전시회, 경제활성화, 영업이익, 친환경, 인재양성, 산업육성" }, { "instruction":"경북도가 '안동소주' 등 국내 전통주의 세계화에 시동을 걸었다. 위스키보다 더 오랜 증류주 역사를 가진 안동소주가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r\n특히 경북도는 국내외 소비시장을 주도하는 MZ세대가 코로나19동안 '홈술' 문화를 주도하며 '양주 시대'의 부활을 이끌고 있는 만큼, 지금을 국내 전통주 세계화, 고급화의 기회라고 판단한다.\r\n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대표단은 지난 23일부터 위스키 본 고장인 스코틀랜드와 런던 등 영국을 방문, 스카치위스키협회 등을 대상으로 안동소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이 도지사는 \"중국 '마오타이' 제조사의 경우, 주가 총액이 삼성전자보다 높으며 연간 매출액은 20조원에 이르는 세계적인 기업\"이라며 \"안동소주 등 경북의 전통주 역시 해외 판매망을 확대하면 세계적인 명품술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n 또 런던에선 대형마트들과 협약을 맺고, 안동소주 등 전통주 판매망 개척과 함께 경북지역 농산물 수출 확대에도 팔을 걷어 붙쳤다.\r\n 경북도 대표단은 25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소재의 '코리아푸드'와 H마트를 찾아, 경북 농식품과 전통주의 영국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서병수 코리아마트 대표이사, 박찬관 경북전통주협회 회장, 재영대경향우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r\n협약식에 참석한 이 도지사는 \"영국은 유럽의 거점 국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전통방식을 유지·보전하고 있는 안동소주를 영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에서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이철우(왼쪽) 경북도지사가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소재 스카치위스키협회를 방문해 마틴 벨 부회장에게 안동소주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안동소주, 전통주, 세계화, MZ세대, 홍보 마케팅, 수출 확대, 협약식" }, { "instruction":"경북도가 스카치 위스키의 본고장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안동소주 등 경북 전통주의 세계화 및 고급화를 위한 시장 개척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국내 광역자치단체가 전통주 업체들과 스코틀랜드를 찾은 것은 경북도가 처음이다.경북도, 경북도의회, 안동시, 전통주 제조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경북도 대표단은 지난 23일(현지 시간)부터 이틀간 스코틀랜드를 방문했다.첫날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 50여 개가 밀집한 위스키 산업 중심지 중 하나인 모레이 카운티(Moray County)를 방문한 대표단은 존 코우(John Cowe) 시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경북이 보유하고 있는 전통주와 수준 높은 문화유산들을 소개하고 양 지역 전통주 공동 홍보 판매, 학술 교류 등 문화관광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또 안동소주 등 전통주 제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경북전통주협회 회원들과 함께 세계적 명성의 알코올 증류 장비 제조업체 포사이스와 위스키 제조업체 글렌 모레이(Glen Moray), 벤로마치(Benromach) 등을 잇따라 방문해 안동소주와 위스키의 제조공정을 비교하고 생산시설 장비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 회사가 있는 스코틀랜드 북동쪽의 스페이사이드는 위스키 산지로 유명하다.이어 24일에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Edinburgh)에 소재한 스카치위스키협회(회장 마크 켄트)를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스카치위스키협회와의 만남에서 지역적 특성이 강한 전통주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구축을 통한 국내외 시장 홍보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또 스코틀랜드 정통 스카치 위스키인 '브루디 헨 위스키(Broody Hen Whisky)' 공장의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전통주 생산시설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제조기술 교류 등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한·영 주조 장인들의 만남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전 세계 한류 열풍을 타고 K-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방시대, 지방도시에서 빚은 술이 세계인의 입맛과 정서를 사로잡아 지구촌 대표주로 거듭 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특히 이 도지사는 이날 경북 전통주의 영국 현지 진출을 위한 스카치위스키협회의 관심을 요청하고 민간 주도의 기술 연수, 학술 교류 등 상생 협력을 위한 양국 협회의 교류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대표단은 우리나라 전통주의 뛰어난 기술력이 국제주류품평회 등에서 인정받아온 만큼, 이번 방문이 지역 전통주 세계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근 국내에서 불고 있는 위스키 열풍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관세청 수입통계에 따르면 위스키 연간 수입량이 전년 대비 72.6% 가량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2030 젊은 세대에서 희소성 있고 특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위스키를 선호하며 소비 주체로 떠올라 업계에서도 차별화 전략을 구상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이 도지사는 \"이번 스코틀랜드 방문을 통해 안동소주가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수출에 물꼬를 트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귀하게 맺어진 인연을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교류 협력 관계가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 생산이 시작된 것은 1494년이지만, 안동소주의 생산은 그 보다 200년이나 더 앞선 1232년이다. 그 만큼 우리의 증류주 기술이 유럽보다 앞섰다\"고 덧붙였다.한편 스코틀랜드 수도인 에든버러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금융과 관광의 도시로, 세계적인 위스키 생산 공장과 증류소가 자리하고 있다. 위스키는 곡류(맥아)를 원료로 만드는 증류주로, 스코틀랜드에서 생산하는 위스키를 스카치 위스키(Scotch Whisky)라고 부른다.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3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렌 모레이' 양조회사를 찾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데렉 로스 머레이 시의원과 양조 기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임성수 기자스코틀랜드 '글렌 모레이' 양조회사 관계자가 스카치 위스키의 제조 공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임성수 기자", "input":null, "output":"경북도, 스코틀랜드, 전통주, 안동소주, 스카치 위스키, 세계화, 협력, 제조기술, 문화관광, K-전통주" }, { "instruction":"41조원이다. 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공사 '에너지 공기업' 2곳이 지난주 손에 받아든 영업손실액 규모는 역대 최악이자 참담한 손익계산서였다. 충격파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가 욕을 먹더라도 2분기 전기·가스요금 현실화에 나설지 주목된다. ◆영업적자 32조6천억원 한전한국전력은 지난해 영업적자 32조6천34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2021년(5조8천465억원)의 5.6배 수준이다. 한전은 영업손실 주원인으로 \"경기 회복에 따라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LNG·석탄 등 연료가격 급등과 이에 따른 전력도매가격(SMP)이 2배 이상 상승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전 매출액은 71조2천719억원으로 전년(60조6천736억원) 대비 10조원 넘게 늘었다. 하지만 영업비용은 37조3천552억원 늘어난 103조7천753억원에 이른다. 연료비가 34조6천690억원, 발전사 전력 구매비가 41조9천171억원이 들었다. 실제 지난해 한전은 발전사로부터 kwh당 196.7원에 전기를 샀다. 2021년 94.3원보다 두 배 이상 오른 가격이다. 중간상 역할인 한전이 이를 다시 소비자에게 팔 때는 kwh당 76.2원 손해를 보고 120.5원에 내놨다. 팔면 팔수록 손해인 구조다.◆'빛 좋은 개살구' 가스공사가스공사도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다. 가스공사 공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2조4천634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조7천243억원, 순이익은 1조4천970억원으로 각각 88%, 55% 늘었다. 판매 물량이 3천840만t으로, 전년 대비 149만t 증가했고 도입 단가 상승으로 매출도 늘었다. 하지만 빛 좋은 개살구다.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억제하면서 쌓인 미수금(영업손실)이 8조6천억원에 이른다. 가스공사 측은 판매 손실금을 자산 중 하나인 미수금으로 분류하는 회계 처리 방식을 적용한다. 이 때문에 거액의 미수금을 떠안은 자본 잠식 상태이지만, 장부상엔 영업이익 2조원대 흑자를 기록하는 착시 효과가 나타났다.결국 부채비율 개선을 위해 영업이익을 주주들에게 배당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뿔난 소액주주들은 지난 24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도시가스 소매업체를 상대로 미수금 반환 소송 청구 및 채권추심에 나서라고 가스공사를 압박했다. 이를 따르지 않으면 주주대표소송(집단소송)을 제기하겠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요금 현실화 딜레마 빠진 정부한전과 가스공사가 내년엔 다른 손익계산서를 내놓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조심스레 요금 인상 분위기를 띄우려 했지만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대통령실에서 제동을 걸어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민 부담을 우선 고려하겠다\"며 대통령실과 보조를 맞추는 모양새다. 그간 요금 현실화를 차일피일 미룬 결과,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었고 재무구조도 악화했다. 향후 적자 해소를 위해 회사채를 발행하거나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금융시장까지 위험해진다. 전 세계가 에너지 요금 급상승에 고통받는 상황에서 요금 동결이 자칫 소비자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내년 4월 총선이 다가올수록 정부가 에너지 요금 인상에 나서기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빨리 결정을 못 내리고 머뭇거리면 국민만 힘들어지는 상황이 계속될 수 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영업손실,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전기요금, 가스요금, 미수금, 정부, 적자, 요금 현실화, 소비자 부담" }, { "instruction":"5%대 고물가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민의 한숨이 앞으로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가스비와 전기료 폭탄을 맞아 1차 그로기에 빠진 상태에서 다음 달부턴 생필품 등 장바구니 물가도 줄줄이 인상이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 식품업계가 다음 달부터 가격 인상에 들어간다. CJ제일제당은 3월11일부터 고추장과 조미료 제품(10종)출고가를 최대 11% 인상한다. 이 가격은 대형마트에 이미 반영됐고 내달부턴 편의점에도 적용된다. 풀무원샘물(생수) 출고가도 3월1일부터 5% 오른다. 아이스크림·과자 등 간식류 제품 출고가 인상분도 다음 달부터 편의점 가격에 반영된다. 4월엔 소주·맥주·막걸리 등도 주류세 인상 여파로 일제히 가격이 오른다. 원·부자잿값, 물류비, 주류세 인상 등에 시민은 할 말을 잊은 상태다. 인내의 한계치를 시험당하는 느낌이 든다는 아우성이 많다. 자취생 하모(여·30·대구 중구)씨는 \"과자 종류를 정말 좋아했는데 너무 가격이 올라 사 먹기가 겁난다. 게다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5만원이면 생필품은 물론 과일도 살 수 있었는데 이젠 이 돈으로 턱도 없다\"며 \"10년 넘게 자취생활을 했지만 요즘처럼 물가 때문에 힘들었던 적은 처음\"이라고 분노했다. 대구 북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정모(29·대구 북구)씨는 \"경기 악화로 주문 자체가 줄었고, 재료가격도 크게 올랐다. 손해를 보며 장사하는 형편\"이라며 \"주류세가 올라도 다른 가게의 동향을 보고 술값을 올리겠지만 그때까지 계속 적자를 면키 힘들 것 같다\"고 했다. 다급해진 정부는 물가 안정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소주 가격 인상과 관련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저소득층이 동절기 난방에 소외되지 않도록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지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물가상승 이미지. 케티이미지뱅크 제공", "input":null, "output":"고물가, 대구시민, 생필품, 가격 인상, 식품업계, 전기료, 가스비, 주류세" }, { "instruction":"기준금리 인상 랠리가 멈췄지만 은행권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다. 1년5개월간 7회 연속 이어졌던 금리 상승 여파로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이 급속도로 늘고 있는 것. 대출자의 '이자 고통'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는 기준금리 인상 효과가 누적된 데다 물가 상승, 경기 둔화 등으로 가계나 개인 사업자들이 한계상황을 맞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을 제외한 주요 시중은행(KB국민·하나·우리·NH농협)의 1월 신규 연체율은 평균 0.09%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0.04%)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신규 연체율은 당월 신규 연체 발생액을 전월 말 기준 대출잔액으로 나눈 것이다. 얼마만큼의 새로운 부실이 발생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인 셈이다. 지난해 1월 0.04%였던 4대 은행의 신규 연체율 평균은 3월(0.04%)과 6월(0.04%)까지 큰 변동이 없다가 9월 0.05%에 이어 12월 0.07%까지 상승했다. 지난달에는 0.09% 수준까지 높아졌다. 연체율은 가계와 기업 구분 없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다. 기업의 신규 연체율 평균은 지난해 1월 0.05%에서 3월 0.03%로 낮아졌지만 이후 6월 0.04%, 9월 0.06%, 12월 0.08%로 상승 그래프를 그렸고 1월에는 0.10%까지 치솟았다. 전반적으로 가계와 기업 모두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큰 변화가 감지되지 않다가 하반기부터 상승세로 전환하고 연말로 갈수록 높아진 뒤 새해 들어서도 상승 추세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일부터 카카오뱅크를 시작으로 5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등 10개 은행에 대한 결산 현장심사에 돌입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금리인상 이미지. 케티이미지뱅크 제공", "input":null, "output":"기준금리, 연체율, 가계, 기업, 대출, 이자, 금융위기, 물가 상승" }, { "instruction":"25일 오후 경북 영덕군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린 '2023 영덕 대게 축제'에서 대게 인형탈 축구에 참가한 군민들이 유쾌한 경기를 벌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영덕, 대게, 축제, 해상공원, 인형탈"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 27일)…맑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2월 27일" }, { "instruction":"멈추지 않는 성장을 요구하는 시대, '좋은 가족'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능력 있는 배우자, 희생하는 부모, 부모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성적도 좋은 자녀라는 조합일까요. 이런 이상적 가족 모습에 대한 환상은 큰 심적 부담과 무게감으로 개인을 짓누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이에 대한 반발로 결혼과 출산으로 이뤄진 기존 가족 형태를 대신한 새로운 공동체를 대안으로 내놓기도 합니다. 박혜윤 작가의 책 '오히려 최첨단 가족'은 이에 대해 신선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마흔에 은퇴한 남편, 관습으로 규정되어 온 가사노동과 육아 방식을 내려놓은 엄마, 학교 공부보다는 친구들의 사랑과 인정을 받기 위해 뜨개질과 요리를 하는 큰딸, 자기가 원하는 게 아니면 절대 안 하는 고집스러운 작은 딸. 이 가족은 각자 하고 싶은 일을 원하는 만큼만 하다 그만두기를 반복하는 집단입니다. 사회 통념상 사회적 성공과 발전을 독려하거나 서로를 위해 헌신하는 대신 각자의 이야기에 귀를 열고 대화하며 상대를 그대로 인정해 주지요. 장점과 부족함을 구분하기보다는 개별 특성을 이해하려고 애쓰며, 각자의 방을 가지는 대신 다 같이 거실에서 자기 일을 하며 공존합니다. 이 가족이 사는 모습은 우리에게 '우리 가족은 지금 행복한가'라는 솔직한 질문을 하게 합니다.작가도 '최첨단 실험'처럼 보이는 자기 가족의 삶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불안과 의심을 품습니다. 그럴 때마다 떠올리는 한 건물이 있다고 하면서 독자들에게 시애틀에 있는 '불릿 센터'를 소개합니다. 불릿 센터는 250년 동안 상하수도나 전기 난방 공급 없이 완벽하게 자립할 수 있는 건물입니다. 빗물을 받아 정화해서 쓰고, 하수 역시 자체 정화를 하지요. 전기, 난방은 태양열로 충당하고요. 그런데 건물에 쓰인 기술, 자재, 공법 그 어떤 것도 최첨단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 건물의 진정한 첨단은 '대화'라고 합니다. 건물을 관리하는 엔지니어, 자재 도매업자, 허가를 내준 공무원과 주변 시민들 모두가 함께 자신이 아는 것들을 나눈 결과 이 건물이 탄생하게 된 것이죠. 불릿 센터의 가이드는 이 건물이 '살아 있는 빌딩'이라고 설명합니다. 자급하고 자립한다고 해서 외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기술과 철학, 주변 자연환경과 인간이 만든 모든 조건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 덕분에 살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작가는 실험처럼 보이는 자기 가족의 삶을 설명하는 것도 '대화'에서 답을 찾습니다. 새로운 무언가에 마음을 열고 실험을 멈추지 않는 것은 결코 혼자 할 수 없으니까요. 작가는 '자기 가족의 대화가 일상적인 수다를 포함하지만, 결국 함께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가족의 구조물이 되어 간다'고 말합니다.2월1일 대전에서 열린 고교학점제 성과발표회에서 저는 '학교 문화 및 운영 혁신'에 관한 주제 토의 사회를 맡았습니다. 우수 학교 사례로 소개된 울산 약사고와 전남 목포 포제일여고의 성과를 통해 학교 문화와 운영 혁신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든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두 학교는 첨단 시설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에 앞서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의 주인으로서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대화가 수많은 도전과 문제의 해결 방안이 될 것이라는 것이죠. 대화를 통해 더 나은 학교를 상상하고, 생각하며 만들어가는 과정은 분명 불안하고 불편한 점도 있겠지요. 하지만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만드는 대화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이번 칼럼은 2018년 2월부터 이어온 저의 마지막 글입니다. 그동안 제가 건네는 교육에 대한 말 걸기에 함께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언동 (경북대사범대부설고 교사)김언동 (경북대사범대부설고 교사)", "input":null, "output":"성장 , 가족 , 대화 , 공동체 , 자립 , 개별성 , 교육 , 혁신 , 행복 , 심리적 부담" }, { "instruction":"\"분조장 고치는 법 좀 알려주세요\" \"분조장 친구를 어떡하죠?\" '분조장'이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분노조절장애'의 줄임말로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사소한 일에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장애다. 본질적으로 잘못된 감정은 없다. 하지만 조절하지 않으면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또한 감정이다. 어릴 때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깨닫고 받아들여 올바른 방법으로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는 '마음 교육'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크게 두 가지다. 초등 5학년과 중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학기제'를 운영하고, 초·중·고 학생 모두는 '감사하기 실천' '마음챙김 명상' '감정조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 무엇인지 깨닫고올바른 방법으로 표현·조절하도록 교육대륜중, 명상하며 내면의 힘 키워가복잡한 머릿속 정리되며 마음 힐링\r\n◆대륜중 \"내면 검색반서 호흡명상하며 불안 쫓아요\"대륜중에는 명상 동아리 '내면 검색반(Search Inside Yourself)'이 집중 운영 중이다. 1학년 학생들은 매주 금요일 동아리활동 시간에 교사와 함께 교실 속 마음챙김 명상 활동에 여념이 없다. 다양한 명상 활동을 체험한다. 소리명상, 아로마명상, 색채명상, 호흡명상, 몸명상(body scan), 감정명상, 생각명상…. 학생들은 처음에 명상이 지루한 것이란 고정관념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자신의 몸과 마음의 감각을 알아차리고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는 일에 온전히 주의를 기울이는 경험을 한 후 달라졌다. 정서적 안정과 내면의 힘을 키워나가고 있다. 명상을 경험한 한 학생은 \"가만히 호흡하면서 내 호흡에 집중하다 보니 어느 순간 마음이 차분해지고 복잡한 머릿속이 정리되는 것을 느꼈다. 명상 체험을 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동 대륜중 교장은 \"우리 사회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학생들은 전보다 훨씬 불확실하고 불안한 시대에 살고 있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이런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마음챙김 명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n◆사수중, 행복저금통에 행복한 감정 쌓으며 자신 알아가 사수중은 인성교육 중점학교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감정조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학년 학생들은 행복한 감정이 들 때 그 내용을 기록해 저금통에 집어넣는 '행복 저금통'을 함께 만들었다. 2학년은 교과 시간에 감정조절 프로그램을 6회 진행했다. 1~2회 때는 감정의 종류와 감정 표현에 대해 배웠고, 3회 땐 자신의 감정유형을 파악했다. 4~5회엔 자신의 감정을 친구에게 귓속말로 전하는 활동을, 6회엔 일상생활에서 화가 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정해 분노를 조절하면서 원활하게 소통하는 역할극을 시도했다. 3학년은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자신이 가장 자주 느끼는 감정은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단계별로 욕구·행동·평가·계획을 통해 분노조절을 하는 방법을 연습했다. 2학년 학생은 \"나의 감정표현 지수를 체크하면서 내가 어떤 감정유형인지 알게 되었다. 앞으로 친구와 다투는 일이 있을 때 내 마음과 감정을 차근차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3학년 학생은 \"화가 나는 감정은 나쁜 것이라고만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제는 갈등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이야기하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감정을 조절하겠다\"고 말했다. \r\n◆대덕초등, 감정 터놓는 학급회의하며 분노조절 연습사수중, 행복한 내용 담는 '저금통' 부터상황별 역할극 통해 분노 조절법 연습대덕초등, 학급회의서 서로의 감정 공유속마음 털어놓으니 아이들 다툼 줄어대덕초등은 전교생이 '행복한 우리가 되는 감정조절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생들이 다양한 감정의 종류를 배우는 방법은 감정 브레인스토밍, 감정 다시 보기, 감정 사진전 등 여러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친구들과 여러 가지 감정 놀이를 하면서 직접 감정을 표현하고 분노와 화를 조절하는 방법도 익힌다.학급회의를 열어 감정을 나누는 연습도 한다. 특별한 주제 없이 친구들끼리 서로 \"지금 기분이 어때\"라고 묻고, \"친구의 말투가 기분 나빴다\" \"생일 축하를 많이 받아서 기쁘다\" 등 일상적 감정을 털어놓는 것이다. 아이들은 부끄럽거나 속상했던 마음도 털어놓고 나면 별일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 나쁜 감정을 쌓아두지 말고 그때그때 제대로 표현해야 한다는 것도 체득했다. 감정 조절 활동 후 아이들이 다투거나 갈등하는 상황이 부쩍 줄었다는 교사의 귀띔도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경험한 학생들은 \"누가 기분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그냥 그래요'라고 얼버무렸는데 이제는 내 기분을 잘 말할 수 있게 되었다. 화가 날 때는 내 마음과 먼저 이야기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면서 우리 사회에서 인성교육의 가치와 덕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감정조절' '행복수업' '명상' 등 학생 마음챙김 프로그램과 더불어 앞으로 도입될 마음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심리·정서 회복과 사회성 함양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마음교육=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조절하는 힘과 회복탄력성을 향상하는 활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르는 교육.대덕초등 학생들이 감정출석부에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고 있다.대곡고 학생들이 싱잉볼 명상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사수중 학생들이 감정조절이 어려운 상황을 설정해 역할극을 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분노조절장애, 마음 교육, 감정 표현, 명상, 감정 조절, 초등학생, 인성교육, 마음챙김, 행복 저금통, 역할극" }, { "instruction":"대구대 학생들이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의약품 정보전달 서비스 앱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비장애 학생이 한 팀이 돼 웹·앱 서비스 관련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주최는 한국복지대와 한경대가 했고, 후원은 교육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진흥원, 카카오, 우아한형제들이 맡았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소노벨 제주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는 대구대를 비롯, 서울대, 연세대 등 전국 47개 대학의 지원자 238명 중 최종 선발된 20개 팀 100명이 참가했다.참가 학생들은 청년CEO 강연, 장애인 창업 성공사례 특강, IR(기업설명) 스피칭 교육을 듣고, 창업 아이템 발표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멘토링을 받으며 창업 역량을 겨뤘다.대회 결과 대구대 황현정(직업재활학과), 박수빈(심리학과), 김미현(유아특수교육과), 금창우(경제금융학부)씨와 부산외국어대 최소피아(사회복지학과)씨로 구성된 '케어브릿지' 팀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팀이 개발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의약품 정보전달 서비스'는 처방전 기반의 의약품 정보 제공 플랫폼으로, 기존 플랫폼과 비교해 수어, 자막,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복약 시간 알림, 전문가 질의응답, 의약품 즐겨찾기, 조제기록 저장 등 부가 기능을 추가해 청각 장애인이 올바른 의약품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팀의 팀장이자 청각장애인 대구대 황현정씨는 \"대구대 청각장애 동아리 학생들에게 설문한 결과 60%가 넘는 학생들이 의약품 정보를 얻는 데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면서 \"청각 장애인의 관점에서 팀원들과 많이 고민하며 만들었던 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이밖에 대구대 학생인 최성준(컴퓨터정보공학과)씨는 한경대 학생 4명과 함께 구성한 '수풀나리' 팀의 팀장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대구대가 보유하고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장애학생 지원 시스템과 창업 인프라가 결합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앞으로 대구대는 창업 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대는 2016년 창업선도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최초로 창업 전 주기 사업(예비-초기-도약)에 3년 연속 선정됐으며, 2022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중심대학(전국 6개 대학, 대경권 유일)에 선정된 바 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대구대 창업지원단과 케어브릿지 팀이 수상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종환 대구대 창업지원단 행정실장, 임지영 대구대 창업지원단 매니저, 부산외대 최소피아씨, 대구대 김미현·황현정·박수빈·금창우씨, 신다영 대구대 창업지원단 매니저. 〈대구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대, 창업경진대회, 장애학생, 청각장애인, 의약품 정보, 앱 개발, 최우수상, 창업 아이템, 멘토링, 창업 지원" }, { "instruction":"대구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 대학에 선정돼 소프트웨어·콘텐츠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선다.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SW) 및 콘텐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프로젝트 기반의 훈련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국 19개교가 주관대학에 선정됐다.이 프로그램은 수요 기업과 연계해 50% 채용 약정을 전제로 맞춤형 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직장 내 교육훈련(OJT)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는 등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인력 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5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Cloud-IGS(Intelligent System, Game, Security) 특성화 교육을 통한 산업체 맞춤형 SW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구대는 컴퓨터정보공학부 내 컴퓨터공학전공, 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정보보호전공 3개 전공이 SW 분야 교과목을 개설하고 전공별 교차설강 등을 통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또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력수요 기업 발굴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인턴십, 산학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이번 사업 총괄책임자인 김순철 교수(컴퓨터정보공학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첨단산업 기반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대구대 학생들이 2022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대학교,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전문인력 양성, 소프트웨어, 콘텐츠, 맞춤형 훈련, 산학협력" }, { "instruction":"대구대가 지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대학 건학이념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의 'DU지식나눔 프로그램'은 대구대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 경험을 토대로 지역주민, 소외계층에게 지식을 나누는 봉사를 해왔다. 학생들의 재능기부도 활발하다. 물리치료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A.T.P(Assistant Training of Physical Therapy) 팀은 장애인 휠체어 럭비팀의 운동을 돕기 위한 물리치료 활동을 지원했다.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은 영천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 사회계층 아동의 언어 능력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조경학과 학생들은 청소년 쉼터 이용자를 위해 조경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참여했다.또 대구대는 다문화 가정의 지역 정착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다문화 교육'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재학생과 외국인 학생, 다문화가족이 한팀이 돼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3차례 한국어 및 사회적응 교육과 지역문화 탐방 등을 실시했다. 사범대학 학생은 'DU Kids on Campus'란 이름으로 지역사회 아동 대상 학습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밖에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DU사회공헌단 행복나눔 봉사단'을 조직해 운영했다. 봉사단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홀몸어르신, 지역아동센터 학생, 복지시설 거주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사 및 간식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빵만들기, 김장나눔 등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세계 무대서도 이어지고 있다. 사범대학은 필리핀 안티케대학교(University of Antique)와 연계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 봉사를 펼쳤다. 2011년부터 필리핀 현지 교육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방문이 어려워지자 2021년부터 온라인 수업 방식의 교육봉사를 해왔다.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대구대는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전국 4년제 대학 최초로 대상 수상기관에 3회 선정,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또 지난해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지정됐다. 인증 기간은 올해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이다.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사랑·빛·자유의 건학정신으로 세워진 대구대는 사회공헌이 대학의 정체성이자 DNA\"라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컬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필리핀 현지 초등생들이 온라인으로 대구대 사범대학 학생들의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 <대구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대, 사회공헌, 봉사활동, DU 지식 나눔, 교육 기부, 다문화 교육, 지역사회, 글로컬 대학, 학생 재능 기부, 국제 협력" }, { "instruction":"올해부터 시행 예정이던 금융투자소득세(일명 금투세) 적용이 2025년으로 연기됐다. 현재 주식양도소득세는 종목당 보유금액 10억원 또는 일정 지분율 이상인 대주주에게만 부과한다. 금투세가 도입되면 국내 상장주식이나 주식형 ETF 투자로 얻는 소득 중 5천만원(그 외 상품은 250만원) 초과분에 대해선 22%의 금융투자소득세가 과세된다. 국내 상장주식, 공모국내주식형펀드, 국내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 'K-OTC'를 통한 중소기업 비상장주식에서 발생한 소득은 5천만원, 해외주식·비상장주식·채권·파생상품 등은 250만원이 기본공제된다. 개인에게만 해당되며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세율은 양도소득 중 과세표준 3억원 이하일 때 20%(지방소득세 포함 22%), 3억원 초과는 25%(27.5%)를 적용해 반기마다 원천징수 형태로 과세한다.또한 직전 5개 과세 기간 중 발생한 금융투자결손금으로서 그 후 각 과세기간의 과세표준을 계산할 때 공제되지 않은 금액을 차감해 계산한다.이 같은 내용의 금투세 시행이 2년 유예된 지금 금융투자 시 절세효과를 보는 방법과 절세형 금융상품에는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자. 첫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을 통한 절세다. ISA는 신탁형·일임형·중개형으로 분류되며 소득이 있는 15세 이상 거주자(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자 제외)는 1인 1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만기 시에 과세소득 손익을 통산해 200만원까지 비과세되며 초과된 손익은 9.9%로 분리과세 적용한다. 상품별로 은행 및 증권사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증권사에서 개설이 가능한 중개형의 경우 국내 주식을 직접 운용할 수 있다. 국내 주식과 국내주식형 펀드 가입으로 발생한 소득 전액은 비과세(대주주 요건과 무관)이다.둘째, 벤처기업 투자를 통한 절세다. 정부에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벤처기업에 투자했을 경우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 직접투자 시 연 3천만원 이하는 100%, 연 3천만원 초과~5천만원 이하는 70%, 연 5천만원 초과는 30% 소득 공제된다. 공제대상 투자처는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한국벤처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이다.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요건을 갖춘 벤처기업 등에 직접투자,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의 방법으로 모집하는 일정 기업의 지분증권에 투자해 3년 이상 보유하는 경우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셋째,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절세다. 보통 국내 주식의 직접투자 거래 시 증권거래세를 납부하여야 하나 한국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투자신탁형 ETF의 경우 증권거래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매매차익은 비과세되며 분배금에 대해선 배당소득세 15.4%가 적용된다. 반면 해외상장 ETF는 매매차익에 대해 양도 소득세 22%(250만원 기본공제) 과세 및 분배금에 대해서도 배당소득세 15.4%가 적용되는 차이가 있다. 두 ETF 모두 발생한 배당소득은 금융소득 종합과세대상 금액에 포함된다. 이 밖에 2021년도부터 시행돼 2025년까지 연장된 공모 인프라 펀드도 세금혜택을 3년간 더 받을 수 있다. 공모인프라 펀드는 민간투자법에 따라 SOC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투자금액이 1억원 한도로 배당소득의 15.4%(지방세 포함)가 분리과세 적용된다. 세제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을 체크해서 금융수익과 더불어 절세효과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적극 활용하자. <김연희 DGB대구은행 DIGNITY 황금PB점 팀장>김연희 DGB대구은행 DIGNITY 황금PB점 팀장", "input":null, "output":"금융투자소득세, 세금연기, 절세효과, ISA, 벤처기업투자, ETF, 과세기준, 공제혜택, 금융상품, 주식양도소득세" }, { "instruction":"경북 경주 서라벌대가 지난 2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행복 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캠페인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정부 부처에서 후원했다.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과 기관에 주는 정부 포상이다.서라벌대는 사회적 공적 책무를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인정받았다.매년 경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조리와 배식, 식사 보조, 설거지, 청소 등 교직원 전원이 무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관련 학과인 사회복지과는 산학 협약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마사과는 한국마사회 협력 승마 기관으로, 20~70대의 주민이 참여하는 사회 공익 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연합회는 경주성애원의 가구 교체, 청소, 필요 물품 전달 등 지역 내 소외계층과 산학 협력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매년 만 30세 이상 학업에 열정이 있는 사람에게는 110만원의 장학금을, 저소득계층(기초수급대상자)에게는 전액 장학금(250만원 상당)을 지급한다.정두환 총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작지만 강한 대학, 직업교육 중심의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고기를 주는 것이 아닌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현실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에 전 구성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981년 설립된 서라벌대는 전문대학교로 간호학과·치위생과·방사선과·사회복지과·마사과·장례서비스경영과·악기제작과·조선설계기술과·자기설계전공학부(카지노·미용뷰티·반려동물·한국문화·스마트관광·원전기술 전공) 등의 학과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 2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제13회 행복 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이종원(오른쪽) 서라벌대 기획처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라벌대 제공>", "input":null, "output":"서라벌대학교, 사회공헌, 보건복지부, 장관상,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봉사활동, 장학금, 전문대학교, 마사과" }, { "instruction":"\"행복한 청도 유아교육은 '놀이'로 시작합니다.\"'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라는 책 제목이 말해주듯 유치원은 세상의 배움을 시작하는 첫 교육기관이다. 하지만 최근 유치원은 급격한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 급감의 현실을 가장 먼저 실감하고 있다.청도교육지원청은 지역 14개 공사립유치원과 함께 한 명, 한 명이 더욱 소중한 아이들에게 꼭 맞는 행복한 유아교육을 위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수립, 운영한다.2019 개정 누리과정을 안착하고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을 구현하고자 유아가 중심이 되고 놀이가 살아나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유·초 이음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함께하는 학부모교육, 교육지원청 단위 교육나눔공동체(청유회)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놀이를 촉진하는 자연 친화적 놀이환경 및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 지원하는 등 유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해 그 속에서 유아 스스로 다양한 놀이로 세상과 소통하고 자연스러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단일학급의 소규모 유치원이 많은 지역 병설유치원을 중앙지구와 산서지구 2개 지구의 교육과정 네트워크로 조직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확대한다.또 공동 운영을 통해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규모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활동 효율성 제고 및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365일 온종일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놀이와 쉼 중심의 돌봄 운영, 수요자 중심의 엄마품 돌봄유치원, 유치원의 건강·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해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부모 안심유치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이동재 청도교육장은 \"취원아 감소, 유보통합 등 난제가 많은 현실이지만 소통, 협력, 공감하는 따뜻한 청도 유아교육 구현으로 공립유치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립유치원 운영을 내실화해 행복한 배움이 시작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경북 청도의 한 유치원 원생들이 채소를 이용한 만들기 놀이를 하고 있다. <청도교육지원청 제공>", "input":null, "output":"행복한 유아교육, 놀이 중심, 출산율 감소, 교육과정, 청도교육지원청, 소규모 유치원, 유·초 이음교육, 안전한 교육환경, 학부모 협력, 자연 친화적 놀이환경" }, { "instruction":"대구신세계 3층에서 고급 수제화 브랜드 '쇼쉬르라팡'의 2023 봄·여름 신상품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내달 5일까지 신규 구매 시 1만원 할인해주고 모든 구매 고객에겐 에코백(100개 한정)을 증정한다. <대구신세계백화점>", "input":null, "output":"대구신세계, 팝업스토어, 쇼쉬르라팡, 수제화, 2023 봄·여름" }, { "instruction":"경북 예천군 효자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27일 예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8분쯤 발생한 불은 주택 2층 149㎡를 태우고 인근 주택으로 번지는 등 1억7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소방당국은 인력 76명, 차량 1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4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했다.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예천군 효자면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예천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 예천군 , 효자면 , 화재 , 단독주택 "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올해 물을 품은 생태 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시는 도심하천인 안기천을 복원해 도시 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안기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올 상반기 내 착공한다.시장 공약사업이며, '옛 역사부지 천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환경부 공모사업도 도전할 계획이다.안기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복개돼 도로로 이용 중인 사라진 하천을 복원해 주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4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가교 교차로에서 천리 소하천까지 615m 구간에 생태탐방로, 수변 쉼터, 생태체험시설, 보도교 등을 설치한다.추가사업으로 지난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의 공모사업(안기천 생태물길 복원사업 20억 원)에 선정돼 서부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영가교 교차로까지 300m 구간에 실개천이 흐르는 생태물길 보행로도 조성할 계획이다.또,단절·훼손된 옛 역사부지와 천리천 주변의 생태축을 복원하기 위해 3월 중 환경부 도시생태축 복원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국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권기창 시장은 \"다양한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주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안동시가 추진하는 안기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계획 평면도.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생태 도시, 안기천, 복원사업, 친수공간, 예산, 생태탐방로"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사이버 독도학교 외국인 회원가입 시스템과 독도 교실 초·중급 과정 영문 콘텐츠를 구축해 공개했다.사이버 독도학교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경북도 소속 학생, 교직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교했으며, 2022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보완해 활용 대상을 확대했다.전국 독도 사랑 콘텐츠 공모전, 전국 독도 릴레이 마라톤, 전국 독도 교육 올림픽 등 사이버 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통해 전 국민에게 독도 수호 의식을 높였다.도교육청은 올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사이버 독도학교 세계화를 추진한다.먼저 사이버 독도학교 누리집에 외국인 회원가입 시스템을 갖추고, 사이버 독도학교 독도 교실 초급·중급 과정을 영문 콘텐츠로 구축했다.외국인 회원가입은 이메일 인증을 통해 세계 어디서나 할 수 있다.사이버 독도학교 누리집은 세계화를 위해 한글판과 영문판 누리집으로 이원화해 운영하며, 회원가입 후 영문 독도 교실에 접속해 독도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추후 재외 한인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홍보해 수료하도록 하고, 국제교류 사업 부서와 협력을 통해 독도 탐방을 실시해 독도 사랑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현재 사이버 독도학교의 방문자 수는 68만 명에 이르며, 독도 교실 초·중·고급과정 수료자는 7천572명이고 9천123명이 수강 중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사이버 독도학교는 외국인 회원가입, 독도 교실 영문 콘텐츠 구축을 완료해 독도 교육 세계화를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제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사이버 독도학교를 적극적으로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사이버 독도학교 영문 누리집<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 외국인 회원가입, 독도 교실, 영문 콘텐츠, 독도 수호, 세계화, 교육 프로그램" }, { "instruction":"40년간 추진돼 온 설악산 케이블카 신규 설치사업이 '허가'됐다.\r\n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 양양군의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조건부 협의'(조건부 동의) 의견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건'이 붙긴 했지만 사실상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r\n 남은 절차는 '500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으로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등이다.\r\n 지역에서는 설악산을 관광자원으로 더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크게 환영했다.\r\n 강원도는 후속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2024년 상반기 착공할 방침이다. 다만 환경영향평가서 검토 전문기관이 '부적절하다'라는 의견을 밝히는 등 환경피해 우려가 불식된 것은 아니고, 환경단체 또한 이날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 \"환경영향 저감방안 제시\"…사실상 최종 관문 통과\r\n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양양군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지구의 산 정상 대청봉에서 직선거리로 1.4㎞ 떨어진 끝청까지 연장 3.3㎞ 케이블카를 놓는 사업이다.\r\n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양양군이 작년 12월 28일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재보완서에 \"환경영향을 줄이는 방안 등이 제시돼 있다\"라고 설명했다.\r\n 구체적으로 \"무인센서카메라를 이용한 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한 산양 등 법정보호종 서식 현황과 앞서 (평가서에) 누락됐던 공사 작업로와 헬기 이·착륙장 등 일시 훼손지 식물조사 결과도 제시됐다\"라고 설명했다.\r\n 또 케이블카 공사·운영 시 소음·진동을 줄이기 위해 임시케이블카를 활용해 헬기 운행 횟수를 줄이고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서 전기를 끌어와 디젤발전기를 대신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고 밝혔다.\r\n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오른 사람들이 산에 흩어지면서 환경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상부정류장 위치를 해발고도 1천480m 지점에서 1천430m 지점으로 낮춰 기존 탐방로와 거리를 더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고 한다.\r\n 케이블카 안전대책으로는 설계기준 풍속을 40~45㎧을 예측모델로 산출된 지주(기둥) 높이 최대풍속 예측치(36.91㎧)보다 높게 잡기로 했다.\r\n 환경청이 '조건부 동의' 의견을 제시하며 부여한 조건은 동물과 관련해 '산양 등 법정보호종 공사 전·중·후 모니터링과 이를 통한 피해 저감책 마련', 식물과 관련해 '학계·전문가 참여 모니터링위원회 구성과 법정보호·특이식물 추가 현지조사' 등이다.\r\n 자연생태·지형 영향·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부정류장 규모 축소 방안을 강구하고 착공 전 시추조사,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시설물 계획, 기상을 고려한 강화된 설계기준 적용 등도 조건으로 부과됐다.\r\n 조건들은 사업 승인기관인 양양군이 사업계획을 승인할 때 반영했는지 확인해 원주지방환경청에 통보해야줘야 한다.\r\n 사업계획 승인 시 조건(협의내용) 이행계획이 반영되지 않으면 환경청이 반영을 요청하게 된다.\r\n 협의내용이 이행되지 않으면 환경청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고발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공사중지도 요청할 수 있다.\r\n 다만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승인기관이자 사업주체로서 해당 사업을 '숙원사업'으로 꼽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양양군이 조건을 미이행할 가능성은 작다. 이미 케이블카가 하나 있는 설악산에 추가로 케이블카를 놓자는 목소리는 1980년대부터 나왔다. 이명박 정부 때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한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가 선정한 강원도 15대 정책과제 중 하나이고 김진태 강원도지사 선거공약이기도 했다.\r\n 원주지방환경청은 2019년에는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부동의'한 바 있다. 이에 양양군은 행정심판을 제기해 환경청 결정을 뒤집으면서 환경영향평가서를 재보완할 기회를 얻어냈고 이번에 동의 의견을 받아냈다.\r\n 환경청은 앞서 2019년 부동의 의견을 낼 때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라면서 '입지 부적정' 등을 이유로 들었다.\r\n 이후 행정심판에서 중앙행정심판위는 '국립공원위원회가 2015년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공원계획변경을 가결할 때 입지 타당성을 검토했는데, 환경영향평가에서 입지 타당성을 또 검토하는 것은 위법·부당하다'라고 지적했다. ◇ '부적절' 검토기관 의견 반영 안해…논란 이어질 듯\r\n 행정심판 결과는 이번 조건부 동의 결정에도 영향을 미쳤다.\r\n 원주지방환경청은 \"전문 검토기관 1곳이 (케이블카) 입지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출했으나 행심위 재결에 따라 반영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r\n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공개한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서 검토 전문기관 의견서를 보면 한국환경연구원(KEI)이 의견서에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케이블카 설치는 부적절하다'라고 명시했다. 설악산에 케이블카가 신규 설치되면 육상국립공원에 수십년만에 새로 케이블카가 놓이는 것이다. 육상국립공원에 마지막으로 설치된 케이블카는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에서 덕유산 설천봉을 잇는 곤돌라로 이 곤돌라는 1989년 허가돼 1997년부터 운영됐다.\r\n 이날 원주지방환경청이 전문기관과 결론을 달리해 사업 허가 결정을 한 것이어서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둘러싼 찬반 논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n 오색케이블카 설치 예정지는 전 국토의 1.65%에 불과한 국립공원 공원자연보존지구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백두대산 보호지역 핵심구역, 천연보호구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여러 보호지역으로 겹겹이 지정된 곳이다.\r\n 이런 지역에 케이블카 설치가 허용됨에 따라 각지에서 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국립공원이 개발대상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r\n '유력 후보지'는 과거 설악산과 함께 국립공원 케이블카 시범사업에 도전했다가 탈락하는 등 긴 케이블카 추진 이력을 지닌 지리산이다.\r\n 광주 무등산국립공원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대전 보문산, 대구 팔공산(갓바위), 경북 문경시 주흘산 등도 지역에서 케이블카를 설치하자는 주장이 나오는 산들이다.\r\n 앞서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흑산공항 건설을 위해 부지를 다도해국립공원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과 맞물려 정부가 국립공원 보전을 포기했다는 비판도 거세게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r\n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설악산, 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양양군, 관광자원, 지역경제, 환경단체, 허가, 논란, 국립공원" }, { "instruction":"포항 앞바다서 조업하던 어선 선장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고 1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27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 27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쪽 약 1.3㎞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연안자망·6.6t)서 선원 1명이 실종되고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해경은 \"입항 시간이 지났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를 접수해 민간해양구조대 등을 인근 해역에 급파했으며, 바다에 쳐놓은 그물에 걸려 있던 40대 선장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선장은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실종된 선원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 선원이다. 사고 어선에는 이들 두 명만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포항해양경찰서가 어선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포항해양경찰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 어선, 조업, 선장, 사망, 실종, 해경" }, { "instruction":"약 1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운동 유튜버 온도니쌤이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의 유가족이라고 밝혔다. 온도니쌤은 지난 25일 ‘운동순서오타쿠 온도니쌤’에 ‘유튜브를 시작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r\n \r\n 그는 “나는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의 유가족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내가 여섯 살 때 아빠가 재혼해서 새엄마와 새오빠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됐다”라며 “중학교에 들어가던 해에는 아버지와 새어머니 사이에서 이복동생도 태어났다”라고 이야기했다.더불어 “새오빠가 이 세 명을 살해했다. 자신의 친엄마는 물론 새아빠, 동생까지 5시간도 채 안 되는 사이에 모두 죽였다”라며 과거 겪은 일들을 힘겹게 털어놓았다.그는 \"새엄마가 늦둥이 아들이 태어난 후 관심을 동생한테 쏟았다. 새오빠는 성인이고 가정을 이루고 있어서 당연히 자신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데 어릴 때부터 늘 그렇게 자라왔다 보니까 계속해서 새엄마한테 돈을 달라는 말을 자주했다. 그런데 본인한테 해주지 않고 이복동생 막둥이 동생에게 지원을 해주니까 살해했다고 저는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새오빠가 일가족 3명을 살해한 것에 대해 “질투심이 작용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가장 힘들고 아쉬운 건 아빠가 억울하고 잔인하게, 예고 없이 비극적으로 돌아가셨는데 온전히 슬퍼할 시간을 갖지 못했다는 점이다. 아빠한테 너무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특히 아빠의 마지막 모습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온도니쌤은 “그 사건 이후 지금까지 제가 좋아하는 일에 미쳤다”라며 “그 생각이 떠오르면 분노가 치밀어었다. 온전히 슬퍼하고, 애도의 시간을 가져야 했지만 못한 게 아니고, 안한거였다”라고 털어놨다.더불어 “아빠한테 너무 죄송해서 더 힘들었던 거 같다”라며 “사업이 바빠지면서 어쩔 수 없이 레슨을 못하게 됐고, 사람들을 자주 못 만나게 되면서 더 함들었던 것 같아요”라고 토로했다.끝으로 “신기하게 영상을 찍기 전까진 아빠를 생각하며 자주 울곤 했는데, 영상을 찍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라며 “늦었지만, 최근 2년간은 충분히 애도의 시간을 가진 거 같다. 앞으로는 조금씩 아빠를 놓아주며 일 외에도 제 삶을 즐기려한다”라고 덧붙였다.온도니쌤은 새오빠가 자신의 친아빠까지 살해한 이유로 \"저희 아빠가 신고할까봐 죽였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1년은 매일 울었다\"고 했다. 또한 그가 유튜브를 시작할 당시의 마음으로는 \"'내가 유명해져서 국민청원을 해서 다시 처벌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면 아빠의 억울함이 조금은 해소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했다. 당시엔 정말 악에 받쳐있었고 유튜브를 시작할 때는 대가를 바란 마음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구독자들이 늘어나고 저에게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하다'는 댓글이 달리면서 점점 그런 마음이 사라졌고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온도니쌤은 \"지난 6년동안 이 아픔을 어디에 얘기도 못하고 갖고 있다보니까 치유가 되는 게 아니라 안에서 곪아서 터지기 직전이 됐다\"라며 \"제가 힘들 때 옆에서 응원을 해주시고 위로를 해주신다면 우울증이라는 긴 터널에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빠져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병원 다니고 약 먹고 잘 치유해서 금방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온도니쌤이 언급한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은 지난 2017년 김 모씨가 친모와 계부, 이부동생 등 3명을 살해한 사건이다. 뉴질랜드 영주권자였던 김 씨는 일가족 3명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달아났다가 1주일만에 붙잡혀 송환돼 기소됐고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 유튜브‘운동순서오타쿠 온도니쌤’영상 캡처", "input":null, "output":"온도니쌤 , 유튜브 ,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 유가족 , 슬픔 , 애도 , 질투 , 마음의 치유 , 구독자 , 가족 설정"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가 추진 중인 1천억 원 규모의 박정희 전 대통령 숭모관 건립 계획에 구미지역 시민단체가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구미경실련은 27일 낸 성명에서 \"숭모관 건립비 1천억 원은 전액 구미시 예산으로 충당이 아닌 국·도비 확보와 국민 모금으로 마련하겠다는 구미시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 2항에는 전직 대통령 기념관 및 기념 도서관 건립 사업, 기념관과 기념도서관 건립만 국비 지원이 가능하고, 추모관(숭모관) 건립 비용은 제외돼 있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민간단체가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을 추진할 경우 국비 지원(매칭 펀드)이 가능해 구미시는 국비 신청 자격 아예 없다. 여기에다 민간단체는 자부담 예산을 먼저 마련한 이후 국비 신청이 가능해 구미시는 주체가 될 수 없다\"고 했다.구미경실련은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숭모관 신축에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기념관 또는 기념도서관으로 변경한 이후 가능하지만, 관례나 형평성 문제로 2회 중복 지원이 어려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한편, 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참여연대, 구미 YMCA는 최근 \"구미시의 부채가 최악인 상태에서 현 정권 홍보용인 1천억짜리 숭모관 건립 계획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시, 숭모관, 박정희, 시민단체, 반대, 국비 지원, 예산"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을 3년째 이어간다.'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이하 지킴이)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역 초등학교 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앞서 같은 해 3월 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 사망 사고 등으로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이에 지킴이 활동이 본격 추진된 지난해에는 지역에서 어린이 교통 사망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지킴이를 모집해 총 66명이 지원, 30명을 선발했다.선발된 지킴이는 이들 중 자원봉사활동 경력자와 교통안전 지도사 및 안동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희망 학교 학부모 등이다.이들은 올해 지역 12개소 초등학교에서 △횡단보도 함께 건너기 △교통신호 준수하기 △비보호 우회전 차량으로부터 아동 보호 △학교 인근 우범지역 순찰 등을 펼친다.특히 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안전 취약 지역에서 어린이 안전보행로 확보와 교통안전지도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시는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등 유관단체와 협업을 통한 각종 캠페인 개최하는 한편,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및 설치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맘 편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강당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통안전 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와 근무자 대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안전교육도 진행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을 위해 모집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24일 시청 강당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어린이, 교통사고, 안전, 영주시, 지킴이, 통학환경, 자원봉사, 캠페인" }, { "instruction":"2023학년도 대학입시 의·약학계열 추가모집에서 평균 경쟁률이 295대 1을 기록하며 초강세를 보였다.\r\n 종로학원은 27일 2023학년도 추가모집 마감 최종 경쟁률을 발표한 의대·치대·수의대·약대·한의대 등 의학 계열의 경쟁률을 살펴본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다.\r\n 의·약학계열 추가모집에서는 24개 대학에서 30명을 모집했는데 총 8천845명이 몰려 29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n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곳은 조선대 치의예과로 1명 모집에 690명이 몰려 6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023학년도 수시와 정시 통산 최고 경쟁률이다.\r\n 추가모집을 진행한 의·약학계열 중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치대(추가모집 2곳 진행)로 평균 경쟁률이 446.0대 1로 나타났다.\r\n 의대(4곳)의 평균 경쟁률은 410.5대 1로, 가톨릭관동대 의대가 498.0대 1로 가장 높았다.\r\n 이외에 수의대(3곳)는 341.0대 1, 약대(11곳) 243.1대 1, 한의대(4곳) 239.0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진로 안정성 등을 이유로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의학계열을 선호하는 현상은 점점 두드러지고 있다.\r\n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의약학 계열 정시등록 포기자도 2022학년도 139명에서 2023학년도 82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r\n 2023학년도 대입에서 약대를 제외한 의대, 치대, 수의대, 한의대는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에서는 아무도 등록을 포기하지 않았다.\r\n 반면 의학계열이 아닌 지방 대학 일반 과의 경우 추가모집을 여러번 해도 정원이 채워지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r\n 추가모집은 28일까지 진행된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대학입시, 의·약학계열, 추가모집, 경쟁률, 의대, 치대, 수의대, 약대" }, { "instruction":"경북 영주경찰서가 최근 지역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우체국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 35분쯤 지역의 한 우체국을 찾은 A씨가 뚜렷한 이유 없이 3천600만 원 인출을 직원 B씨에게 의뢰하자, 이를 전화금융사기로 의심한 B씨가 112에 신고했다.이어 출동한 경찰 등이 피해 사실을 부인하던 A씨를 장시간 설득해 피해를 예방한 것. 이번 사건은 최근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주는 캐피탈 대출 사기로 확인됐다.이에 영주경찰서는 27일 빠른 신고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감사장을 받은 B씨는 \"고객이 사기를 당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적극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경찰, 검찰, 금감원 등 공공기관과 캐피탈회사에서는 절대로 현금을 찾아서 집에 보관하라고 하지 않는다\"며 \"본인이 결제하지 않는 이상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지 않는다. 전화상으로 조금이라도 의심이 있다면 반드시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안문기 영주경찰서장(왼쪽)이 27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 직원(가운데)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박치관 영주우체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경찰서 제공>", "input":null, "output":"전화금융사기, 영주경찰서, 우체국 직원, 감사장, 신고, 피해 예방, 고금리 대출" }, { "instruction":"대구행복진흥서비스원 위탁기관인 대구희망원 거주인들의 질식사가 잇따르면서, 지역 시민단체가 책임을 촉구하고 나섰다.우리복지시민연합·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에 따르면, 2021년 11월 희망원 아름마을에서 정신장애 3급 거주인이 질식사했다. 또 지난해 12월과 25일에도 각각 보석마을과 희망마을 내 거주하는 지적장애 3급·정신장애 2급 거주인 2명이 질식사 했다.희망원 3개 시설과 수탁기관인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최종 지도가독 기관인 대구시는 거주인 3명 사망에 대해 절차상 하자가 없는 것으로 종결했다. 이 같은 사실은 우리복지시민연합이 최근 3년간 희망원 내 질식사 자료를 대구시·대구행복진흥원사회서비스원에 정보청구하면서 밝혀졌다.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응급조치'를 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지역 시민단체들은 이 같은 질식사는 대규모 집단생활시설에서 개인별로 적절한 지원체계가 부재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대표적 사고유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 사망사건에 대해 아무런 사전 예방조치, 진상조사,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지 못한 점도 비판했다.우리복지시민연합과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7일 성명을 통해 \"대구시와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질식사고에 대한 진상조사와 더불어 희망원 3개 마을 원장에게 질식사고를 예방하지 못한 책임을 당연히 물어야 했다. 또 향후 질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제시해야 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또다시 질식사고가 발생하면 희망원 3개 시설 원장,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원장 등에 대한 퇴진운동을 전개하겠다. 대구시도 2017년 발표한 시립희망원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대책을 책임있게 희행해 근본적 시설 안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희망원, 질식사, 장애인, 시민단체,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책임촉구, 사고예방, 진상조사" }, { "instruction":"대구경찰청과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다음달 5일까지 이륜차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이번 단속은 지난해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시민 안전 위협요소'로 이륜차 불법행위(58.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사망 교통사고 가운데, 이륜차 가해로 난 사고가 전체 15.2%(10명)를 차지한 것도 단속의 주요 이유 중 하나다.경찰은 3·1절 전후, 이륜차 공동위험행위(폭주족)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단속한다. 또 중대한 위법행위가 있으면 오토바이 압수 등 조치도 할 계획이다.다음달 3일에는 반월당네거리를 중심으로 반경 1㎞ 내에 있는 교차로(계산오거리·중앙네거리·남문시장네거리·봉산육거리) 등에서 대구시·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대규모 합동 단속도 하기로 했다.대구경찰청·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 시민에 불편을 주는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연중 지속적으로 관련 활동을 해 나갈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운전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위험의 중대함을 스스로 인식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보행자·동승자 등 타인의 생명·신체까지 안전할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n \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경찰,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 시민, 안전" }, { "instruction":"맑고 포근한 날씨를 기록한 27일 오후 대구 수성구의 전기줄에 앉아 봄볕을 맞는 비둘기들의 모습이 마치 악보를 그린것 같은 모습이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수성구, 봄, 날씨" }, { "instruction":"경북 영양군이 2024년 국·도비 58건 5천400억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및 국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2차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1차에서 보고된 국·도비 사업을 비롯해 추가로 발굴한 사업을 포함, 총 58건 5천473억 원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올애 신규사업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칠성별천지가족캠핑장 조성사업, 원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등 28건이다.지난해 계속사업은 국도31호선(입암~영양) 2차로선형개량공사, 영양밤하늘청정에코촌 조성, 영양공공도서관 건립, 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 농촌신활력플러스, 신구가곡지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바배들주거단지 기반조성, 동부리농촌공간정비사업 등 총 30건으로 연차적 사업비를 지속 투입할 계획이다.또 영양군 교정시설 건립사업 등 국책사업의 지속적인 건의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신규사업 발굴에도 군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영양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 뿐 아니라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하고, 사업별 실행계획을 수립 보완해 대응전략을 면밀히 수립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전 공무원의 역량을 집중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경북 영양군이 국·도비 에산확보를 위해 전략회의를 갖고 있다. <영양군 제공>", "input":null, "output":"영양군 , 국·도비 , 예산확보 , 전략보고회 , 신규사업 , 지속사업 , 지역발전 , 공무원역량 " }, { "instruction":"아버지와 딸이 연금복권에 동반 당첨되는 행운을 안아 화제다.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설 연휴 직전인 지난달 19일 추첨한 연금복권 720+ 142회차에서 A씨가 1등 1장, 2등 3장에 동시에 당첨됐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연금복권 5장을 구매해 이 중 1장을 친정에 놀러 온 딸에게 선물했는데, 이 복권도 2등에 당첨됐다.5000원에 구매한 5장의 복권이 모두 당첨된 것이다. 연금복권 142회차의 당첨번호는 2조852960이다. 연금복권은 1등 당첨 번호와 조만 다르고 뒷부분 6자리 숫자가 같으면 2등이 된다. 이 떄문에 같은 번호로 5개 조를 모두 구매하면 1등 1매, 2등 4매에 동시에 당첨될 수 있다.1등은 매월 700만 원씩 20년간, 2등은 매월 100만 원씩 10년간 당첨금을 받는다.한편, 연금복권 144차회에서도 1, 2등 동시 당첨자가 나왔다.\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input":null, "output":"아버지 , 딸 , 연금복권 , 동반 당첨 , 행운 , 1등 , 2등 " }, { "instruction":"27일 오전 11시 3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병포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당국은 소방대원 23명 등 인력 49명과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임야 0.1㏊rk 소실됐다.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n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27일 오전 11시 3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병포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포항시, 화재, 구룡포읍, 병포리" }, { "instruction":"국가수사본부장 임명 하루 만에 낙마한 정순신(57) 변호사의 아들이 고교 시절 심각한 수준의 학교폭력(학폭)을 저지르고도 정시 전형으로 서울대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이 커지고 있다.\r\n 당시 서울대는 정시 모집에서 사실상 대입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로만 합격자를 뽑았다. 서울대뿐 아니라 주요 대학 대부분이 정시에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해 대입 전형에서 학폭 전력을 거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r\n 27일 서울 시내 주요 대학의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을 보면 정시 모집의 경우 대부분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해 당락을 가리는 방식이다.\r\n 정시 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를 반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제출조차 요구하지 않아 사실상 학폭 전력을 검증할 수 없다.\r\n 수시 전형에서도 학생부 기재사항을 정성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제외하면 내신 또는 논술시험 성적을 주로 반영해 학폭으로 인한 징계 등을 확인하기 어렵다.\r\n 연세대는 올해 정시 일반전형에서 수능성적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했다. 수시모집의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정량평가) 성적을, 논술전형은 논술시험 성적을 100% 반영했다. 고려대와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이화여대·서울시립대도 정시에서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하고 있다.\r\n 연세대 관계자는 \"정시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을 거를) 장치가 없다\"며 \"수시 모집 학종에선 학폭 사실이 기재돼 있다면 (가해 학생을) 선발하기 어렵겠지만 학생부교과나 논술 전형에서는 거를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r\n 성균관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학종 전형 외에는 학생부를 볼 수 없다\"며 \"수시에서도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만 학생부가 넘어오는데 2학기에 찍히면 알 수도 없다\"고 전했다.\r\n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학생부에는 (가해 학생) 조치 내용만 있어서 학교에서 어떤 행위를 했는지 소명하라고 요청하고 그 소명을 바탕으로 회의를 거쳐 결격·감점·통상평가 등 처리를 한다\"고 말했다.\r\n 서울대는 정 변호사의 아들이 입학하던 2020년 당시 '수능 위주 전형'(일반전형)에서 수능 성적을 100% 반영했다.\r\n 올해의 경우 1단계 '수능 100%', 2단계 '1단계 성적(80%)+교과평가(20%)'로 세분됐지만, 2단계 교과평가(20%) 역시 교과 학업성적을 중심으로 평가한다.\r\n 다만 '학내·외 징계 여부와 사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 있고 감점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돼 있다.\r\n 서울대 관계자는 \"학교 폭력 사실이 기재되지 않았거나, 기재됐어도 감점하게 돼 있어 수능성적이 높았다면 입학했을 수 있다\"며 \"(감점 등) 과정을 거쳤다면 학교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고 말했다.\r\n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정시 모집에선 일부 의과대학을 제외하고는 인성은 반영 요소가 아니고 수시 역시 학종에서만 좀 포함된다\"며 \"학폭은 사실상 걸러지기 어렵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현행법상 학교장은 학교폭력심의위원회(학폭위) 조치사항을 가해학생의 학생부에 기재하게 돼 있다.\r\n 조치사항은 피해 학생에 대한 서면 사과(1호)부터 피해학생에 대한 접촉 등 금지(2호)·학교에서의 봉사(3호)·사회봉사(4호)·전문가에 의한 특별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5호)·출석정지(6호)·학급교체(7호)·전학(8호)·퇴학(9호)까지다.\r\n 학생부에 학폭 가해 사실을 반영하는 제도는 대구에서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중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11년 이후 도입됐다.\r\n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듬해 학폭 가해 사실을 학생부에 적고 이를 입시에 반영하는 내용의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내놨다.\r\n 문제는 대부분 대학이 이같이 정시 전형에서 학생부를 전혀 반영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정 변호사처럼 가해자 부모가 소송전을 벌일 경우 학생부에도 기재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r\n 정 변호사 부부는 2018년 아들이 전학 처분을 받자 이를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내고 이듬해 4월 대법원 판결까지 사건을 끌고 갔다.\r\n 학교폭력 전문인 박상수 변호사는 소셜미디어(SNS)에 \"학폭위 결정이 나오면 가해자나 그 부모는 일단 학폭위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신청을 한다. 처분만으로 아이의 인생이 잘못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 대부분 (집행정지)를 받아준다\"며 \"그 순간 강제 전학 조치를 받아도 집행이 정지되고 학생부에도 기재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학교폭력 , 정순신 , 서울대 , 정시 전형 , 대입 , 학폭 전력 , 입학 , 학생부 , 대학 전형 , 교육 평가" }, { "instruction":"27일 오후 1시 52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괴동동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인력 55명과 굴절차 등을 동원해 50여 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공장 철거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소방당국이 굴절차를 동원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포항남부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포항, 현대제철, 소방당국, 인명 피해" }, { "instruction":"경북도가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운영됐던 지역 축제가 올해 정상적으로 열리면서 많은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도는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담당 시·군, 경찰·소방·전기·가스 등 관계기관과 함께 다수가 모이는 지역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꼼꼼하게 점검할 방침이다.점검은 축제별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시설물 구조 안전성(전도 방지, 안전 공간 확보 등) △전기 누전차단기, 전선노출과 접지여부 등 전기관리 상태 △가스배관, 가스 경보기, 차단기 등 가스이용 상태 △소방 화기 관리상태, 소화기 배치 등 화재예방 조치 등이다.또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점검을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도내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2분기부터 축제가 본격 활성화돼 총 82개의 행사가 열렸다. 김천포도축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경산자인단오제 등 대규모 축제가 열렸지만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올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문경찻사발축제 등 100여 개의 다양한 지역축제가 열릴 예정이다.김병삼 도 재난안전실장은 \"기존에 중점을 둔 불꽃· 화기 등 위험요소 점검 및 구조 ·구급 장비 비치 외에도 인파 운집 안전관리와 대책 수립을 통해 참가자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경북도가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운영됐던 지역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기관과 합동점검을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들이 한 축제의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코로나19, 축제, 안전점검, 관광객, 사고예방, 관계기관, 안전관리계획" }, { "instruction":"대구의 싱크탱크인 '대구정책연구원'이 27일 미래 50년랩, 신공항권랩 등 총 6개 전략랩(LAB)의 단장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글로벌 신(新)중심지, 대구미래 50년 구현을 위한 실용적 정책 크리에이터'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방편이다. 연구원은 지난 13일자로 조직을 구성하고 '6개 실'과 핵심 정책 개발을 위한 '6개 전략랩'을 설치(6실 × 6전략랩 매트릭스)한 바 있다. 전략랩은 대구 경제개혁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혁신 정책 중에서 핵심이 되는 대구의 혁신정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각 전략랩의 단장에는 △미래50년랩 단장 남광현 △신산업랩 단장 김태운 △신공항권랩 단장 김주석 △메가대구랩 단장 최용준 △스마트생활권랩 단장 이상인 △청년대구랩 단장 오동욱 박사를 각각 발령했다.전략랩은 혁신정책별 마스터플랜과 로드맵 작성, 현안이슈 대응, 데이터 계량분석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은 \"이번 6개 전략랩 단장 발령을 통해 더욱 과학적이고 객관적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변화와 현장·시민 공감 및 체감을 중시하는 고품질 적시(適時)의 융합적 정책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정책연구원, 전략랩, 혁신 정책, 미래 50년, 경제개혁, 시민 삶의 질, 데이터 분석"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는 다음달 2일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 200억 원을 7% 할인 혜택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60억 원을 발행해 7% 할인 혜택을 제공한 데 이어, 3월에도 200억 원을 발행하고 7%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올해 시는 포항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할인율을 상시(매월 발행) 7%, 명절·축제 등 소비 촉진이 특별히 필요한 시기에는 10%를 적용하고, 국·도비를 확보해 총 3천200여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포항사랑카드는 지류형과 통합해 월 50만 원(연 600만 원)까지 매월 첫 영업일에 모바일앱 IM#(오전 12시 10분부터)과 14개소 대구은행 영업점(영업시간)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대구은행 ATM기(49개소)와 DGB 셀프창구(1개소·북구 새천년대로1249번길 26)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최봉환 시 경제노동과장은 \"포항사랑상품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지역민들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포항사랑상품권 구매 줄.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포항시, 포항사랑상품권, 카드형, 모바일형, 할인 혜택, 소상공인, 골목상권" }, { "instruction":"신용보증기금은 2천850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를 발행한다. P-CBO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회사채와 대출채권에 보증을 제공해 발행하는 증권이다.P-CBO는 통상 매년 3월말에 첫 발행돼왔다. 올해는 발행시기를 한달 가량 앞당겼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채권시장 불안으로 신용이 떨어져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발행은 전액 신규자금으로 지원한다. 발행금액의 50% 이상을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건설업과 여신전문금융업 영위 기업 등에 중점 공급한다. 3월 이후에도 P-CBO 발행을 지속할 계획이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대·중견기업은 유동화보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신보 관계자는 \"최근 채권시장은 금리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건설업 등 일부 기업은 여전히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채권시장 안정화와 기업들의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연간 P-CBO 발행 계획에 맞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대구 혁신도시에 있는 신용보증기금 본점 전경.", "input":null, "output":"신용보증기금,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 (P-CBO), 기업 지원, 자금 조달, 채권시장, 건설업, 여신전문금융업" }, { "instruction":"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은 3월 경기도 여전히 암울할 것으로 전망했다. 계절적 비수기가 끝나는 시기임에도 전기료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경기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대구경북 중소기업 33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3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경기전망지수(SBHI)는 81로 전월 대비 8.4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치(100)에는 크게 못미쳤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78.4로 전년 동기(85.2) 대비 6.8 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83.6으로 전년 동월(68.8)대비 14.8 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체감 경기가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79.8)는 지난해 같은 기간(72.1)에 비해 7.7포인트 올랐고 경북(82.4)은 전년 동월(83.5)대비 1.1 포인트 떨어졌다.항목별로는 내수판매(70.6→79.3), 영업이익(68.3→74.1), 생산(75.9→79.3)은 전월대비 상승 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수출(78.9→73.9), 원자재 조달사정(92.8→91.1), 자금 조달사정(72.0→71.4)은 하락세를 예상했다. 또 생산설비수준(100.0→104.9), 제품재고수준(103.7→103.2)은 기준치(100) 초과로 과잉을 전망했고 고용수준(92.7→93.6)은 여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2월중 기업경영상 가장 큰 애로요인(복수 응답)은 내수부진(61.9%)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인건비 상승(58.6%), 원자재가격 상승(44.6%), 고금리(44.0%), 업체 간 과당경쟁(33.6%), 인력확보 곤란(33.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 추이 <자료: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 소비심리, 비수기, 공공요금, 제조업, 내수판매" }, { "instruction":"제63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이 28일 대구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인 800여명의 민주 운동 참여자와 유족, 미래세대 등이 참석한다.\r\n국가보훈처는 이날 오전 10시 대구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2·28 대구 민주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 식전 행사인 2·28 민주운동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r\n국가보훈처는 기념식을 통해 '자유' '민주' '정의' 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r\n 2·28 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독재에 맞서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반민주 학생 저항 운동'이다. 당시 학생들은 이승만 정권의 부정부패·무능으로 국민의 삶이 무너진 상황에 대한 절박한 인식으로 선거를 앞두고 야당 부통령 후보의 유세를 방해하기 위해 내려진 일요일 등교 지시에 반발했다. 특히 2·28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한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다.\r\n 2월 28일은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국가보훈처는 이때부터 매년 정부 기념식으로 개최해 왔다.\r\n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이번 기념식이 대한민국 민주화의 역사를 바로 세웠던 자유와 정의를 향한 첫 함성이었던 2·28의 숭고한 정신을 온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n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제63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 포스터. 국가보훈처 제공", "input":null, "output":"2·28 민주운동, 대구, 기념식, 국가보훈처, 자유, 민주, 정의, 역사적 사건" }, { "instruction":"□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와 노르웨이 국회 가족문화위원회가 ‘해외 입양 과정 인권 침해 사건’ 진실 규명을 위해 양국이 협력하기로 했다.진실화해위는 27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 대회의실에서 노르웨이 국회 가족문화위원회 의원단과 면담을 하고, 해외 입양 과정 인권 침해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로 했다.해외 입양 과정 인권 침해 사건 신청인들의 국가 중 국회의 관련 상임위원회 의원단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면담에는 위원회 측에서 김광동 위원장과 송상교 사무처장 등 사건 관련 간부들과 담당 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 노르웨이 측은 가족문화위원회 소속 그룬데 알머란 위원장과 타게 페테르센 제1부위원장, 오슬로크 셈-야콥슨 제2부위원장 등 10명의 국회의원과 안나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해외 입양 과정 인권 침해 조사에 대해 공감하고 서로 간 협조 사항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진실화해위는 노르웨이 측에 △국가기관 보유 신청인 입양자료 △민간 입양기관 보유 신청인 입양자료 △신청인의 노르웨이 시민권 취득과정에서 인권 침해 발생 여부에 대한 자료 제공 등을 요청했다.□또 양측이 현재 조사 중인 해외 입양 과정 인권 침해 사건 사건에 대한 양국 간 조사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김광동 진실화해위 위원장은 “진실화해위원회의 주요 임무는 과거의 불의에 대한 진실을 밝혀 국가적 치유와 화해를 촉진하며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라며 “오늘 면담을 계기로 노르웨이와 관련된 해외 입양 과정 인권 침해 사건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그룬데 알머란 노르웨이 국회 가족문화위원장은 “오늘 면담을 통해 한국의 진실화해위 활동에 대한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노르웨이에 입양된 한국 아동의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피해자 조사 등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해외 입양 과정 인권 침해 사건’은 1960~90년 영·유아·아동들이 네덜란드 등 9개 국가에 입양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인권 침해 사건이다.신청인들은 친생부모가 있었음에도 유괴 등 범죄 피해나 친생부모의 동의 없는 입양이 이뤄졌고, 고아로 서류가 조작돼 본래의 정보가 변동·유실되는 등 UN 아동 권리 협약 상 ‘정체성을 알 권리’ 등을 침해당했다며 총 372명(372건)이 진실 규명 신청을 했다.위원회는 지난해 12월 6일 34건에 대해 신청인들이 친생부모가 있음에도 고아 내지 제3자의 신원으로 조작돼 입양되는 등의 사실을 기록으로 확인하고, 첫 조사개시를 결정했다. 이 사건 관련 노르웨이 접수는 총 21건이고, 이 중 1건이 조사개시 됐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27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 대회의실에서 2기 진실화해위원회와 노르웨이 국회 가족문화위원회 의원단이 면담을 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진실화해위 제공", "input":null, "output":"진실화해위원회, 노르웨이, 해외 입양, 인권 침해, 과거사, 협력, 조사, 친생부모, 아동 권리, 진실 규명" }, { "instruction":"한강 이남 최대 규모인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다음달 중 최종 이전 대상지가 선정될 전망이다. 후보지로는 북구 팔달지구와 달성군 하빈면 대평지구 등 2곳이다.대구시는 27일 오전 북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관리사무소에서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매시장 이전과 관련해 이전지 선정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유통종사자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선거 공약이기도 한 농·수산물 시장 이전은 지난해 10월 시장에 대형 화재로 점포 60여 곳이 소실되면서 논의가 본격 이뤄지고 있다. 지난 연말 이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이 대구시의회를 통과하는 등 이전 작업은 순조롭게 이뤄지는 중이다.대구시는 후보지 2곳에 대해 현장 조사·분석, 전문평가단 검증 등 절차를 거쳐 이전지를 최종 선정하기로 했다. 이전지 후보지 2곳의 규모는 팔달지구는 28만6천211㎡, 대평지구는 29만753㎡ 다. 이와 함께, 후적지 개발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논의는 2007년·2015년에도 있었다. 대구시는 2015년 수행한 연구 용역의 후보지 평가 기준을 현재 상황에 맞게 보완·재검토할 계획이다. 평가항목은 △법 제도적 여건 △교통 및 개발여건 △부지환경 여건 △중장기적 잠재 여건 △경제적 여건 등이다. 시는 기존 경제적 여건 항목 내 '지자체 경제적 지원' 항목을 신설할 계획이다.이날 설명회에선 후보지 2곳의 평가 신뢰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2015년 이전 부지 타당성 용역에서 점수가 낮았던 2곳이 어떻게 후보지로 선정됐냐는 것. 대구시 관계자는 \"기존 후보지 4곳 중 2곳은 다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구·군 추천에서도 제외됐다\"며 \"이전 후보지로 선정된 2곳은 구·군의 추천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조숙현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유통종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도매시장 이전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전 후 도매시장 영업·후적지 활성화 방안도 함께 찾겠다\"고 했다.\r\n글·사진=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27일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5층 대회의실에서 유통종사자 대상 이전 용역 설명회가 열렸다.", "input":null, "output":"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후보지, 유통종사자, 화재, 기본계획, 평가, 개발" }, { "instruction":"2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안) 공청회’에 참가한 경북대생들이 엑스코선 경북대역의 위치를 경북대생들이 이용하기 좋은 장소로 변경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엑스코, 도시철도, 건설사업, 타당성 평가" }, { "instruction":"전국 묘목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경북 경산시 묘목단지가 봄을 맞아 출하 작업이 한창이다.경산묘목단지는 매년 2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묘목을 출하하고 있다. 올해 가격은 일부 품목에서 하락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인기 품종은 벌써 품귀다.사과와 배 묘목은 수확기 이후에도 과일값이 높게 유지돼 인기를 끌고 있다. 자근묘는 1주당 1만4천~1만5천원, 이중묘는 1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일부 품종은 지난해보다 40 ~ 60% 정도 가격이 치솟았지만 생산량 부족으로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재식면적이 많아진 샤인머스켓 묘목가격은 소폭 하락해 일반 포도 품종과 비슷한 수준이다. 포도 묘목은 삽목묘가 1주당 3천원, 접목묘는 1만원으로 지난해와 차이가 없다.복숭아는 털이 없는 천도계 신품종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품종은 1주당 5천~ 6천원으로 작년과 비슷하다. 신비·옐로드림·경도·스위트퀸 등은 8천 ~ 1만 2천원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나 선호도가 높아 품귀상태다.대추는 복조·왕대추가 1주당 5천원으로 지난해보다 2천원 정도 하락했다. 수요대비 공급이 증가한 일반감과 단감 묘목은 지난해보다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다.이밖에 자두·밤·앵두·체리 등 과수 묘목은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대다.묘목 문의 및 상담은 경산묘목영농조합(053-856-007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27일 경산묘목단지내 한 농가에서 묘목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경산시농업기술센터 제공)", "input":null, "output":"경산시 , 묘목단지 , 출하 , 가격 , 인기 품종 , 품귀 , 과수 , 생산량 " }, { "instruction":"2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안) 공청회’에서 대구종합유통단지 상인들이 엑스코선 노선 재검토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들고 서있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엑스코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타당성 평가" }, { "instruction":"경북 울진군 왕피천 공원 일대가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로 새롭게 꾸려질 전망이다.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공모사업에 울진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농업과 연계한 교육·체험·소비·유통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비확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 공원 일대에는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 지방비 90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6년까지 8만4천341㎡ 규모의 유기농복합문화센터가 구축된다. 단지 내에는 청년유기농사관학교, 친환경 김치제조공장, 미래농업전시관, 친환경농업 관련 각종 체험 교육장이 운영된다.사업 첫해인 올해는 각종 시설물 설치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공사 설계와 관리운영 방식이 포함된 시행계획을 확정 후 2025년 단지조성 공사를 시작한다. 2026년 완공할 계획이다. 도는 사업이 완공되면 울진군 일원의 각종 관광명소와 연계해 연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왕피천 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더 나아가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가 생산을 견인하는 선순환체계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감도.<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울진군 , 유기농 , 복합서비스지원단지 , 친환경 , 농업 , 관광 , 문화센터 , 체험교육 " }, { "instruction":"삼성전자와 대구시가 'C-Lab(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발굴·육성한 바이오테크 기업 <주>씨위드가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에스코 에스터'와 손잡고 배양육 시장 진출을 노린다. 씨위드와 에스코 에스터는 최근 배양육 제품 개발 및 상업화에 함께 공조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배양육 생산·허가 △글로벌 배양육 생산 및 수요 대응 △공동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씨위드는 해조류 기반 배양육 생산에 대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해조류 기반 3차원 세포 배양 지지체와 무혈청 배지를 통해 단가를 혁신적으로 낮췄고, 세포를 스테이크와 같은 조직으로 키우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배양육에 필요한 원료를 해조류에서 추출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글로벌 기후 위기를 막고 식량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씨위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삼성전자와 함께 발굴하고 보육하는 'C-Lab 액셀러레이팅' 9기 출신이다. 디지스트(DGIST) 뉴바이올로지 박사과정의 금준호, 이희재 공동 대표가 주축이 돼 창업했다. 2020년 시랩에 입성한 이후 6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희재 씨위드 대표는 \"글로벌 배양육 생산 및 판매 준비의 첫 발을 떼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배양육 플랫폼으로써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스코 에스터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업이다. 자체 바이오 생산 장비와 프로세싱 역량을 갖춘 세계 최초 배양육 전문 글로벌 CDMO(위탁 개발생산) 업체다. 싱가포르에서 세계 첫 판매 승인을 취득한 '잇 저스트(Eat Just)'의 닭 배양육 생산을 담당하는 등 글로벌 배양육 생산 및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다.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씨위드는 지역 대학 출신이 창업해 지역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Lab 참여,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등 단계별로 성장했다. 지역 청년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이 성장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대구의 바이오테크기업 '씨위드'가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업체 '에스코 에스터'와 배양육 제품개발 및 상업화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input":null, "output":"삼성전자, 대구시, C-Lab, 씨위드, 배양육, 에스코 에스터, 바이오테크, 업무협약, 글로벌 시장, 혁신기업" }, { "instruction":"대구 'MBC네거리' 새 이름이 '벤처밸리네거리'로 가닥이 잡혔다. 대구시는 27일 지명위원회를 열고 수성구 범어동과 동구 신천동에 걸쳐 있는 MBC네거리를 벤처밸리네거리로 변경하는 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벤처밸리네거리는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명위원회에 대구시 공식 안건으로 상정된다.국가지명위를 통과하면 벤처밸리네거리는 새로운 공식 명칭으로 사용된다. 이날 대구시 지명위는 '동대구세무서' '벤처' '한골' '새뜰' '범어신천' 등 5개 네거리 이름을 놓고 심의한 끝에 '벤처'에 '밸리'를 추가해 선정했다. MBC네거리 명칭을 바꾸는 일은 대구MBC가 지난 2021년 9월 수성구 범어동에서 욱수동으로 사옥을 옮긴 데 따른 것이다.\r\n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MBC네거리, 벤처밸리네거리, 지명변경, 수성구" }, { "instruction":"고금리 여파로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고에 뭉칫돈이 대거 예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기예금 증가폭은 전년보다 무려 209배 이상 껑충 뛰었다.\r\n 2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2년 지역 금융기관 수신(예금) 및 여신(대출) 동향'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수신 잔액은 261조4천억원으로, 전년(239조4천억원보)보다 22조원 늘어났다. 전년 증가폭 (14조 9천655억원↑ )을 크게 웃돌았다.\r\n 새마을금고, 상호금융 등 비은행기관보다 예금은행의 예금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예금은행의 수신 잔액은 116조7천674억원, 비은행기관은 144조6천799억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예금은행 수신 증가액은 10조3천980억원으로 전년(6조3천133억원)에 비해 64.7% 늘었다. 수신 증감에는 저축성예금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게 한몫했다. 정기예금은 전년보다 17조1천400억원 증가했다. 817억원 늘어난 지난해 규모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정기적금의 경우 지난해(-4천929억원)에 비해 4천329억원 늘었다.\r\n 수신 금리 인상에 따라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금리가 높은 정기 예·적금으로 돈이 몰린 것이다.\r\n 비은행기관의 수신은 지난해 11조6천127억원으로 전년(8조6천522억원)보다 34.2% 증가했다. 지난해 수신 증가율은 9.2%로, 예년(2010~2022년) 연평균 증가율(6.2%)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전국(5.6%)과 수도권(4.3%)을 훨씬 상회하고 지방(9.0%)보다도 높다.\r\n반면, 대출금리 상승 여파로 여신 증가폭은 쪼그라들었다. 지난해 지역 금융기관의 여신은 13조2천160억원 늘었다. 전년(21조5천358억) 증가액보다는 한참 낮다. 전체 여신은 2021년말 226조4천억원에서 2022년 말 239조6천억원으로 5.8% 증가했다. 지역의 여신 증가율은 5.8%로 전국(7.2%)과 수도권(8.0%)을 밑돌았다.\r\n한은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금리가 상승하면서 은행에 저축성 예금을 많이 예치했고, 여신은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고금리, 금융기관, 수신고, 정기예금, 저축성예금, 비은행기관, 여신, 안전자산, 증가율, 대출금리" }, { "instruction":"이달 초 감독진이 줄사퇴(영남일보 2월6일자 21면 보도)하면서 난관에 부딪힌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결국 감독 없이 운영위원회 체제로 축제를 치르게 됐다.\r\n 총괄 감독 없이 행사를 준비할 경우 책임성이 모호하고 주관단체인 예총 회장에 권한이 쏠릴 수 있어 완성도 높은 축제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축제가 두 달 남짓 남은 가운데 다급해진 예총이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대안이라는 비판도 나온다.\r\n 27일 대구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시연합회)은 오는 5월 13·14일 열리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운영위를 중심으로 축제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대구시의 '관 주도 축제 민간이양' 정책에 따라 올해부터 대구예총이 담당한다.\r\n 운영위원은 김종성 전 대구예총 회장, 임강훈 <사>공동체디자인연구소 대표, 안정미 <주>안컴퍼니 대표, 도태우 변호사, 지난해 파워풀대구페스티벌 감독을 맡은 황운기 문화프로덕션 도모 이사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축제 집행위(위원장 강정선 대구예총 수석부회장)에는 대구예총 회원단체장 10명, 특별회원단체장 5명으로 꾸렸다.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과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조직위 공동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r\n김종성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은 \"축제 준비에 부족한 시간이지만, 각 위원회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치르겠다. 또 지역 기업 후원을 통해 지난해 못지 않은 예산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n문화계에서는 운영위 중심의 축제 운영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역 문화계 한 관계자는 \"어떤 축제라도 조직위·집행위·운영위를 두고 행사를 치른다. 하지만 운영위 체제의 축제 운영은 합의를 전제로 해야 하고 책임성 소재가 모호해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다. 특히 모든 결정 권한이 예총 회장에게 쏠릴 가능성이 있어 갈등의 소지도 충분하다\"고 지적했다.\r\n또 다른 문화계 한 관계자는 \"현재 운영위원의 구성을 보면, 전 대구예총 회장이 들어가 있고 과거에 컬러풀대구페스티벌 감독을 맡았던 인물이 포함돼 있다. 대구시에서 민간으로 축제를 이양한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민간에서 하면 나올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예총 회원단체들의 협업을 기대했을 것이다. 현재 예총 상황을 보면 그런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r\n올해 파워대구풀페스티벌은 출발부터 삐긋했다. 대구예총은 지난해 11월 두 차례에 걸쳐 축제 감독을 두 차례에 걸쳐 공모했으나 적격자를 찾지 못했고, 결국 예총에서 직접 물색해 같은 달 말 최주환 전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을 선임한 바 있다. 하지만 최 감독을 비롯한 감독진은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대구예총과 이견을 보이면서 이달초 사퇴 의사를 전했다.\r\n한편, 대구예총은 오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사퇴 의사를 감독진들의 임금 등 축제 관련 비용 지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r\n임훈기자 hoony@yeongnam.com지난해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에서 열린 파워풀대구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왼쪽 첫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시민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파워풀대구페스티벌 , 감독진 사퇴 , 운영위원회 , 예총 , 대구시 , 축제 준비 , 책임성 , 문화계 우려 , 민간 이양 , 예산 확보" }, { "instruction":"대구 엑스코선 건설 방식으로 철제 차륜형 경전철(AGT)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노선 변경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하지만 27일 열린 엑스코선 공청회에선 \"엑스코역은 엑스코 안에 들어서야 한다\" \"경북대역도 북문 앞에 조성해야 한다\"며 노선 변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r\n \r\n 대구시와 대구교통공사는 당초 엑스코선이 도시철도 3호선의 연장선인 만큼, 기존 모노레일 방식을 채택할 요량으로 3호선 전동차 제작사인 일본 히타치와 협의를 벌였다. 그러나 히타치는 엑스코선 사업 참여를 끝내 거부했다. 히타치는 국토교통부에서 '형식 승인' 면제 요청을 받아 주지 않았다는 이유를 댔다.\r\n \r\n형식 승인을 받으려면 시간과 비용 부담을 감수해야 하지만, 진짜 이유는 '기술 이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히타치는 그 비용만큼 모노레일 전동차 가격에 포함시키는 제안마저 허용하지 않았다. 추가 비용 문제를 해소할 수 있지만, 이를 거부한 건 전동차 제작 기술 이전 외에 달리 설명할 방도가 없다는 게 철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r\n \r\n노선도 엑스코선 건설 기본 계획안까지 나온 마당에 변경은 힘든 것으로 파악됐다. \"엑스코역 없는 엑스코선\"이라며 노선 변경을 요구하지만, 추가 비용 문제가 최대 걸림돌이다.\r\n \r\n현재 복현오거리에서 코스트코 방면으로 계획된 엑스코역을 종합유통단지 쪽으로 돌리려면 대불공원을 넘어야 한다. 이 경우 야산인 대불공원 정상을 깎아야 하고, 이를 위해선 추가 공사 비용이 소요된다.\r\n \r\n엑스코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당시 건설비용은 6천711억원이었다. 이후 역사가 10개에서 11개로 늘어나는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면서 사업비는 7천805억원으로 늘어났다. 예타 통과 당시보다 1천94억원 증가했지만, 물가 상승분(440억원)을 제외하면 9.75%(654억원) 증액된 것이다.\r\n \r\n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총사업비를 예타 통과 때보다 10% 이상 넘기면 기본 계획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다시 받아야 한다. 이 검토에서 적정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면 추가 비용을 위한 예산 확보는 물 건너가는 것이다.\r\n \r\n대구교통공사 측은 \"차량 시스템은 AGT 외에는 방도가 없고, 노선도 변경하면 적정성 재검토를 받아야 할 처지에 놓여 쉽지 않다\"고 했다. \r\n \r\n진식기자 jins@yeongnam.com\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엑스코선, 경전철, AGT, 노선 변경, 히타치, 형식 승인, 비용 문제, 기부문제, 적정성 검토" }, { "instruction":"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 사업에 대구와 경북이 나란히 선정돼 지역 의료 관광 활성화를 함께 이끌게 됐다. 27일 경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선정에 따라 도는 대구시와 3년간 웰니스·의료관광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서비스 통합운영을 위한 전담조직을 공동운영하고, 대구-대만노선 전세기 활용·KTX 연계상품 개발, 교통플랫폼 제휴형 셔틀버스 운행, 통합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활용 등 의료 관광 관련 융복합 서비스 제공을 상호 협력하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도는 2021년부터 지난 2년에 걸쳐 웰니스 관광 기반을 마련했으며, 약점으로 지적됐던 광역접근성과 외국인 관광수요 문제를 대구시 의료관광 인프라 분야와 연계 협력을 통해 보완할 수 있게 됐다.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경북과 대구는 글로벌 관광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웰니스·의료관광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도가 대구시와 공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 대구, 경북, 공모사업, 문화체육관광부"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42분쯤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 1부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과 안동시 등은 진화 헬기 1대와 장비 15대, 소방인력 11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화재현장엔 현재 초속 1.1m의 바람이 불고 있다.소방당국 등은 도로와 인접한 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27일 오후 6시 41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독자 제공>27일 오후 6시 41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독자 제공>27일 오후 6시 41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독자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임동면, 화재, 야산, 소방당국, 진화"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42분쯤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 1부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과 안동시 등은 장비 16대, 진화인력 11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현재(오후 7시 40분) 주불 진화율이 60%까지 진행되고 있으나 도로 옆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150m 높이의 야산 정상부까지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27일 오후 6시 41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27일 오후 6시 41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27일 오후 6시 41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안동시, 임동면, 야산, 소방당국, 진화, 인명피해" }, { "instruction":"27일 오후 6시30분쯤 대구 동구 범안로를 달리던 차량 7대가 연이어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일부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주변 도로는 사고 차량이 견인될 때 까지 30분 가량 심한 혼잡을 빚었다.경찰은 현장 수습이 마무리 되는 대로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와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대구 동부경찰서 전경.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교통사고, 범안로, 차량, 추돌" }, { "instruction":"이륜차 등 자동차 동호회의 대열 운행과 폭주 행위와 같은 불법 운전 근절을 위해 경북 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선다. 27일 경북경찰청은 봄철 자동차 동호회의 불법 운전과 차량 소음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주요 운집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동호회 활동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야외 관광지·휴양지와 차량 통행이 적은 신설도로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중점 단속 사항은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불편을 초래하는 △길 가장자리 통행 △끼어들기 △난폭·대열운행 △공동위험행위 △신호·과속·중앙선침범 등 교통사고 유발행위이다. 이와 함께 교통법규 위반이 빈발하는 곳에 캠코더 등을 설치하여 번호판 훼손·불법 튜닝과 같은 이륜차 위법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난폭운전·굉음유발 등 폭주행위를 하는 것은 다른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엄정하고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경찰청이 자동차 동호회의 불법 운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에 돌입한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이륜차 , 자동차 동호회 , 불법 운전 , 폭주 행위 , 경북 경찰 , 집중 단속 , 교통법규 "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42분쯤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 1부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과 안동시 등은 장비 21대, 진화인력 124명을 투입, 1시간 9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51분쯤 주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도로 옆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150m 높이의 야산 정상부까지 번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은 잔불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27일 오후 6시 41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27일 오후 6시 41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27일 오후 6시 41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임동면, 화재, 야산, 소방당국, 진화작업" }, { "instruction":"대구에서 '무국적자'로 지내며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소녀가 주변의 도움으로 희망을 되찾았다. \r\n지역의 한 대학에 입학을 앞둔 A(20) 씨. 그는 의무 교육인 고교까지는 졸업했으나 더 이상 학업을 이어갈 수 없었다.A씨의 사연은 이렇다. 미혼모인 어머니가 중국에서 낳은 A씨는 5살 때 한국에 들어왔다. 출생부터 서류상 존재하지 않았던 A씨. 어머니와 대구에서 만난 한국인 '아버지'는 A씨에게 중국 국적이나 국내 체류 자격을 얻어주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쉽지 않았다.대구에서 자라고 성장한 A씨지만 보통의 '대구 사람'과는 달랐다. 본인 명의 통장과 휴대전화는 꿈도 꿀 수 없었다. 건강보험도 적용되지 않아 병원비는 남들보다 두 세배는 더 많이 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아버지마저 다친 뒤엔 생활고가 가중됐다. 아르바이트를 해 생계에 보탬을 주고 싶었지만, 무국적의 벽은 높았다.고교 졸업을 앞둔 지난해 봄부터 A씨는 고민이 적지 않았다. 취업·대학 진학에 기대하는 친구들과 달리 A씨는 희망을 잃어가고 있었다. 상담교사를 통해 '미래가 살고 싶지 않다'는 고민도 털어놨다. 학교는 A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수소문 끝에 박정선 대구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 부회장과 연락이 닿았다.박 부회장은 그때부터 A씨에게 '꿈'을 선물할 수 있는 방법 찾기에 나섰다. 쉽지는 않았다. 사실상 불가능했다. 서류상 중국에서도 출생 등록이 돼 있지 않아서다. 수차례 체류 자격을 얻으려고 노력했던 과거에도 같은 이유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박 부회장은 \"'무국적자'로 계속 남는다면, A씨는 인권유린, 임금 체불 등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A씨가 적법한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 걸 용인할 수 없어 할 수 있는 건 다해봤다\"고 회상했다.다행히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 등에서도 A씨의 딱한 사정에 힘을 보탰다. 1년 가까운 노력 끝에 A씨는 최근 'D-4-3 체류자격'(유학비자)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A씨는 상황별 체류 비자를 발급받으며, 추후엔 대한민국 국적도 취득할 계획이다. 현행법엔 외국인 등록을 마치고 5년 간 국내에 주소를 두는 등 요건을 갖추면 일반 귀화가 가능하다.국적이 없어 학창 시절 제주도 수학여행도 가지 못했었던 A씨는 대학 '새내기'로 희망을 품고 있다. A씨는 \"의료기관에서 일하고 싶어 전공도 그 쪽으로 정했다. 앞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일하고 싶다\"며 \"큰 고민을 해결했으니, 대학에 가 친구들도 사귀며 한국에서 즐겁게 살고 싶다\"며 웃었다.박 부회장은 \"시대가 변했다. 국내 이민자 수도 늘었고 외국인과 더불어 사는 삶이 강조되는 한편, 이민정책 방향도 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씨 같은 사례는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법·제도적으로 무국적자를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통합 차원에서 구제방안 모색에도 나서야 한다\"고 했다. \r\n \r\n \r\n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무국적자로 살아오다 최근 체류자격을 얻게된 A씨가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A씨 본인 제공", "input":null, "output":"무국적자, 대구, A씨, 희망, 체류자격, 사회통합, 교육, 법무부, 이민정책, 인권" }, { "instruction":"\"새마을금고는 더이상 '서민금융'이라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27일 오전 대구 북구 한 카페에서 만난 정찬호 '동성로 다인로얄팰리스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대주단으로 참여한 대구지역 7개 새마을금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사 현장이 멈춘 대구 중구 하서동 다인로얄팰리스 동성로 수분양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비대위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새마을금고 측에서 이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했다.정 위원장은 \"2020년 8월 자금 문제로 준공 기한이 지나도록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자 새마을금고는 중도금 대출 연장을 위해 '시공사 및 시행사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 취하'와 '새마을금고로 잔금 납부'라는 조건을 달아 동의서를 내밀었다\"며 \"하지만, 사기 및 횡령 등 문제를 일으킨 이들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고, 신탁사에 납부해야만 인정되는 잔금을 새마을금고로 넣으라는 비상식적인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 이들에 대한 새마을금고의 조치는 보복에 가까웠다. 정 위원장에 따르면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은 수분양자가 새마을금고에 이자를 납부하려고 해도 금고에서는 수납 자체를 거부했다.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결국 이들은 이자를 낼 의사가 있었음에도 새마을금고에서 받아주지 않아 연체자로 전락한 것이다.정 위원장은 \"최근 새마을금고에서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은 일부 수분양자를 대상으로 이자 연체를 이유로 강제 경매, 통장 및 보험에 대한 압류·추심을 진행 중이다. 새마을금고 뜻에 따르지 않으면 수분양자들을 거리로 내몰겠다는 의도\"라고 했다.새마을금고가 본격적인 경매 및 추심에 나선 이유는 최근 벌어진 '항명 사태'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은 이들에 대한 이자 회수를 통해 대손충당금 항명 사태를 해결하려는 것. 앞서 다인로얄팰리스 집단 대출에 대주단으로 참여한 대구지역 새마을금고들은 최근 금고 중앙회가 자산 건전성을 위해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라고 하자 가처분 신청을 냈다. 관련 업계에서는 금융업 역사상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항명 사태로 평가하고 있다.정 위원장은 동의서를 작성한 이들에 대한 '이자감면'으로 조합원 피해를 더욱 키웠다고도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7개 금고가 동의서를 작성한 이들에게 감면해 준 이자만 수십억원에 달한다\"며 \"정상적인 대출이 이뤄졌다면 얻었어야 할 조합원 배당 수익이 사라진 것이고, 정상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쌓았다면 발생할 손실을 고의로 숨긴 셈\"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책임 있는 기관에서 사태 해결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정 위원장은 \"새마을금고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에 민원을 넣어도 중앙회로 이관할 뿐\"이라며 \"동성로 다인로얄팰리스 대주단 때문에 자산건전성에 문제가 없는 대구지역 여타 금고도 피해를 보는 만큼 정부 차원의 합리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글·사진=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27일 오전 영남일보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정찬호 '동성로 다인로얄팰리스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input":null, "output":"새마을금고, 서민금융, 동성로 다인로얄팰리스, 비상대책위원회, 피해 회복, 중도금 대출, 소송, 강제 경매, 대손충당금, 정부 대책"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42분쯤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 1부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과 안동시 등은 장비 21대, 진화인력 124명을 투입, 이날 오후 7시 51분쯤 주불을 잡은 후 오후 8시 2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도로 옆 야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150m 높이의 야산 정상부까지 번지며 소나무 300본 등 임야 0.3㏊를 태운 것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27일 오후 6시 42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27일 오후 6시 42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27일 오후 6시 42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임동면, 화재, 진화, 소방당국, 야산" }, { "instruction":"\"제일 중요한 엑스코역과 경북대역을 모두 엉뚱한 데 갖다 놓고 무슨 공청회입니까.\" 2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공청회에서는 주요 역사(驛舍) 위치를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주민 의견을 모으기 위한 당초 취지가 무색하리만치 반발 섞인 고성이 난무했다. 이날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안) 공청회'에는 대구시·대구교통공사 측과 각계 전문가, 시민 등 6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기본 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대 화두는 엑스코역·경북대역·이시아폴리스역 등 주요 역사의 위치를 변경하는 문제였다. 전문가 토론에 나선 김병수 경북대 교수는 \"현재 기본계획안의 경북대역 위치는 4만5천여 명의 대학 구성원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서 \"대구시 버스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경북대 북문 쪽 (버스) 승하차 인원이 월평균 8만여 명인 데 비해 역사가 계획된 서문 쪽은 1만여 명에 그친다. 이용인구가 8배가량 차이 난다면 경제성 측면에서도 역사를 옮기는 게 타당하다\"고 말했다.시민 의견 청취 순서가 되자 공청회장은 뜨겁게 불이 붙었다. 현장에는 \"'대구 미래 50년, 100년' 홍준표 대구시장의 뜻과 역행하는 도시철도 엑스코선 재검토하라\"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일부 시민은 \"전부 다 사퇴하라\"고 소리치며 거친 반응을 보였다.전문가 토론과 시민 의견 청취 순서에서 좌장을 맡은 김철수 계명대 교수가 동·북·수성구 지역에서 온 사람들 골고루 질문해 줄 것을 요청하며 수습에 나섰다. 곧 북구 주민들의 질문 공세가 쏟아졌다. 엑스코선의 핵심 역사로 꼽히는 엑스코역과 경북대역이 모두 북구 지역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엑스코역이 엑스코가 있는 종합유통단지와 450여m 떨어져 있는 점 등을 문제 삼았다.이성장 대구 북구주민자치협의회장은 \"엑스코선이라고 노선 이름을 지었으면 엑스코 동관이든 서관이든 바로 앞에 내려서 엑스코를 다닐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엑스코에서 동떨어진 노선은 의미가 없다\"면서 \"역사 두 개(경북대역, 산격청사역) 가지고는 주민들의 요구를 채울 수 없다. 역사를 추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자리에는 경북대역의 주 이용자가 될 경북대 학생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수성구 지역에 거주하는 경북대 학생들이 통학하려면 937번 시내버스밖에 없어 대중교통 인프라가 극히 미흡하다\"며 \"이에 그동안 대구시 등과 협의해서 937번 버스의 배차 간격을 줄이기도 하고 셔틀버스도 운영하는 등 학교 측에서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이제는 대구시가 나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엑스코선 경북대역을 경북대 북문 쪽에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엑스코선 차량기지 문제와 이시아폴리스역 위치를 놓고는 동구 지역 주민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이시아폴리스에 살고 있다는 이성일씨는 \"이시아폴리스역은 권영진 전 대구시장 시절 기피시설인 차량기지를 이시아폴리스로 보내고 보상 차원에서 준 것\"이라며 \"역사 위치도 금호워터폴리스와 더 가까워 이시아폴리스역이라고 할 수 없는 '이시아폴리스 살짝 걸친 역'이나 '제2금호워터폴리스역'으로 불러야 할 판\"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대구교통공사 측은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향후 엑스코선 기본계획 승인 요청 시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청회와 앞으로 있을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들을 충분히 수렴해 엑스코선 건설 사업을 시행하는 사전 절차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유튜브 '영남일보'에 동영상2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안) 공청회'에서 종합유통단지 상인들이 엑스코선 노선 재검토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들고 서 있다.(왼쪽) 공청회에 참가한 경북대생들도 경북대역 위치를 학생들이 이용하기 좋은 북문으로 변경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엑스코선, 공청회, 역 위치, 주민 의견, 경북대역, 엑스코역, 대중교통, 교통공사, 반발" }, { "instruction":"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국내 산불은 대부분 개인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지역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청은 영농철을 맞아 농사 준비에 따른 소각산불 등을 예방하기 위해 26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북 울진군과 영덕군, 강원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발령했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강수 예보가 없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산불취약지에 대한 감시 활동 강화 등의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경북에서는 북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산불이 집중되고 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서 집계한 올해(2월 26일 기준) 경북지역 누적 산불 발생 건수는 총 25건, 피해 면적은 38.299㏊에 달한다. 불에 탄 산림의 면적은 국제 축구 경기장(0.714㏊) 53개에 해당한다. 시·군별 산불 발생 빈도는 예천과 포항·상주· 김천이 각 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동· 문경· 영천에서도 각 2건이 집계됐다. 이들 산불은 산간지역에 주로 몰렸다.  해당 기간 산불 화재는 대부분 개인의 부주의로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쓰레기 소각이나 영농철 논·밭두렁 태우기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 화재가 총 10건이며, 원인 미상의 산불도 6건으로 집계됐다.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청은 지난해 일부 법령을 개정하여 산림 인접 지역(산림지 100m 이내)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하도록 공포했지만 여전히 일부 농촌에선 관행적인 소각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도는 봄철 기상 상황과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는 등 신속 대응 체계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울진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근 상황관리체계도 점검했다. 아울러 23개 시·군의 소방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영양(2023년 8월)·울릉소방서(2025년) 신설을 추진 중이다.  김인규 도 산림자원과 산불방지팀장은 \"산불은 모두가 인식하듯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불을 피우거나 등산 시 조리 기구나 라이터 등 화기를 소지한 상태로 입산하는 행위를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울진 산불 최근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관계 당국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은 지난해 3월 발생한 울진 산불 당시 산림청 소속 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급수하는 모습.<영남일보 DB> ", "input":null, "output":"산불, 경북, 건조한 날씨, 부주의, 예방, 산림청, 영농철, 화재, 국가위기경보, 소각" }, { "instruction":"경산포도영농조합법인에 근무하는 진동학·최항진씨는 전형적인 MZ세대다. 다양성과 가치기반의 합리적 선택이라는 MZ세대의 핵심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동네 친구 사이인 이들은 만 27세의 젊은 농업인이다. 안경공학과(진동학)와 군사항공과(최항진)라는 대학 전공을 뒤로하고 2019년 농업에 뛰어든 5년 차 농업인이다.이들이 농업에 관심을 둔 계기도 다른 귀농인과는 다르다. 군대를 제대하고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다가 용돈벌이를 위해 경산의 한 복숭아조합에서 여름 성수기 동안 아르바이트를 했다. 짧은 알바기간이었지만 이들은 농업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완전히 다른 관점으로 보게 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월급을 받는 청년농부를 알게 된 것도 이때쯤이다. 조합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농사를 즐겁게 하는 젊은이들을 기특하게 봐 이 제도를 알려주면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으라고 권유한 것이다.이렇게 시작된 경산포도영농조합과의 인연이 5년째 이어져 왔다. 이들은 지금 선별장과 집하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물건을 상하차하고, 출고 전 포장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30대 중반쯤 직접 농사일에 뛰어들 계획이다. 진동학씨는 \"포도라는 품종은 트렌드를 많이 탄다. 유행하는 품목이 있지만 쉽게 전환할 수도 없다\"며 \"샤인머스캣이 지금은 인기가 높지만 3년 차 때부터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나 노동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포도농사를 준비 중인 이들은 포도의 특성상 자동화가 어려운 부분이 장점이자 단점이라 말한다. 최항진씨는 \"현재는 수확이나 알솎기, 과실 모양 만드는 것 등을 100% 사람 손으로 해야 한다\"며 \"기계화나 대량 생산이라는 흐름에 맞춰 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 부분을 실제 농사를 지어가면서 알아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들은 농사라는 본게임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조합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마케팅, 유통 등 산업화 부분을 익히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정부의 청년 귀농정책에 대해 \"청년귀농을 지원한다고 하지만 이를 안내해 줄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알 수 없다. 농사를 지으면서 하나하나 찾아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성공 사례만 알려주는 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성공사례 홍보보다는 실질적인 지원사업 신청이나 과정을 컨설팅해 주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글·사진=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2019년 월급받는 청년농부제도를 통해 농업에 뛰어든 진동학(오른쪽)·최항진씨가 경산포도영농조합법인 냉장창고에서 근무하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네 친구 사이인 이들은 농업이 다른 직업에 비해 뒤질 것이 없다는 믿음으로 차곡차곡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input":null, "output":"MZ세대, 청년농업인, 경산포도영농조합, 귀농, 알바 경험, 농업 교육, 자동화, 유통 마케팅, 청년 귀농 정책, 성공 사례"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2월 28일)…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짐",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2월 28일" }, { "instruction":"바야흐로 입학식의 계절이다. 대구 수성대가 27일 젬마관 강당에서 학과별 신입생 대표만 참석한 미니 입학식을 열었다. 김선순 총장은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 대표 모두에게 꽃다발을 전해주며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대학 유튜브를 통해서도 라이브 중계됐다. 〈수성대 제공〉", "input":null, "output":"입학식, 대구, 수성대, 신입생, 김선순" }, { "instruction":"지난해 가계 지출의 27%가 세금이나 이자비용으로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95만1천원으로 1년 전보다 8.0% 증가했다. 전체 가계 지출(359만1천원) 대비 비소비지출 비중은 26.5%로 전년(26.1%)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1인 가구를 포함한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래 연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비소비지출은 가계가 지출하는 비용 가운데 세금이나 이자 지출 등을 포함한 경직성 비용을 뜻한다.비소비지출이 늘수록 개인이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처분가능소득(전체 소득-비소비지출)은 줄어들게 된다.비소비지출 비중은 2017년까지만 해도 22.9%에 그쳤으나 2018년 23.7%, 2019년 26.2%, 2020년 25.9%, 2021년 26.1%, 2022년 26.5%로 올랐다.세부 항목별로 보면 이자비용(9만9천원)이 1년 전보다 15.3% 급증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을 비롯한 대출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어 소득세와 재산세, 자동차세 등이 포함된 경상조세(21만2천원)가 10.6% 증가했고, 사회보험료가 8.0%, 연금기여금이 5.2% 각각 늘었다.반면 자산 거래가 둔화한 영향으로 부동산 취·등록세나 양도소득세가 포함된 비경상조세 지출은 전년 대비 31.9% 감소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대출이자, 세금이자 이미지. 케티이미지뱅크 제공", "input":null, "output":"가계 지출, 비소비지출, 세금, 이자비용, 처분가능소득, 통계청, 금리 인상, 주택담보대출" }, { "instruction":"대백프라자 지하 1층 식품관 청과코너에서 빨간 껍질에 빨간 속살을 가진 '피치애플'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스위스에서 탄생한 이 과일은 1팩(3입)당 1만6천500원이다. <대구백화점>", "input":null, "output":"대백프라자 , 식품관 , 청과코너 , 피치애플 , 빨간 껍질 " }, { "instruction":"지난해 가구당 평균 빚이 8천650만원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빚은 19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지만 인구 1인당 빚은 3천616만원으로 지속해 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와 금리 상승 영향, 1인 가구 급증에 따른 현상으로 분석된다.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천867조원으로 전년 말(1천863조원) 대비 0.2%포인트 증가했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 빚(부채)'을 말한다. 통계청의 가계신용 및 가구당 빚 추이에 따르면 지난 11년(2012~2022년)간 가구 수는 1천812만가구에서 2천158만 가구로 346만 가구(19%) 늘었고 가구당 빚은 5천319만원에서 8천652만원으로 3천333만원(6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계신용 잔액은 963조7천944억원에서 1천867조294억원으로 903조2천350억원(93.7%)이나 증가했다.가구 수 증가 속도에 비해 가계대출 등 가계신용 증가 속도가 낮아 가구당 빚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구 1인당 빚은 가계신용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2년 이후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매년 증가했다. 가구 수와 달리 전체 인구수는 2020년 5천184만명까지 올랐다가 이듬해 5천174만명으로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다시 5천163만명으로 줄었다. 통계청의 장래 가구 추계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내 전체 가구는 2천158만가구였다. 이에 따라 가계신용을 전체 가구 수로 나눈 가구당 부채는 지난해 말 기준 8천650만원으로 전년 말(8천755만원) 대비 1.17% 감소했다. 연말 기준 가구당 부채가 감소한 것은 2002년 3천76만원에서 2003년 3천59만원으로 0.56% 줄어든 이후 처음이다. 2003년부터 2021년까지는 단 한 해도 빠짐없이 가구당 부채가 증가세를 보였다.가구당 부채는 2002년 3천76만원에서 2007년(4천8만원) 4천만원 선을, 다시 2011년(5천124만원) 5천만원 선을 넘었다. 2015년(6천328만원) 6천만원 선을 돌파한 데 이어 2016년 6천963만원, 2017년 7천412만원, 2018년 7천731만원, 2019년 7천916만원, 2020년 8천343만원, 2021년 8천755만원까지 증가했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구당 빚이 감소한 것은 한국은행의 잇단 기준금리 인상과 이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로 가계대출 규모 자체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금리 상승과 부동산 시장 부진으로 대출 수요가 줄어든 만큼 가구당 빚은 올해도 감소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1인 가구 빚 이미지. 케티이미지뱅크 제공", "input":null, "output":"가계 빚, 가구당 부채, 평균 빚, 금리 상승, 부동산 시장, 1인 가구, 가계신용, 통계청, 가구 수 증가, 대출 규모 감소" }, { "instruction":"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들이 지난해 역대 최악의 영업실적을 낸 가운데 대구지역 도시가스 공급 소매업체인 대성에너지<주>도 그 상황을 비켜 가진 못했다. 대성에너지는 지난해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하자 현재 사업다각화 등 자구책 마련에 절치부심하고 있다. 대성에너지는 지난해 9억1천만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2010년 상장한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21년 160억원에서 7억3천만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매출액은 늘었다. 지난해 1조209억원어치 가스를 판매했는데 전년 대비 4.7% 판매량이 줄고도 2천504억원을 더 벌어들였다. 판매량이 줄어도 매출이 늘어난 이유는 두 가지다. 액화천연가스(LNG) 원가 상승에 따라 가스요금 자체가 올랐고, 대성에너지 공급비용도 소폭 상승했다.대성에너지가 지역에 판매하는 도시가스 요금은 크게 도매요금과 소매공급비용으로 구성된다. 가스공사가 정부와 협의해 매월 1일 도매요금을 발표하면 대성에너지가 일정액의 공급비용을 붙여 소비자에게 내놓는다. 이때 공급비용은 대구시가 검토해 매년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1년 단위로 정한다. 즉, 도매요금이 바뀌어도 대성에너지의 수익은 1~6월과 7~12월에 다소 차이가 있을 뿐 고정인 셈이다. 실제 2021년 12월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1MJ(메가줄)당 12.92원을 받고 대성에너지에 가스를 공급했다. 소비자(주택용)는 공급 비용 2.21원이 붙은 15.13원에 도시가스를 썼다. 지난해 12월엔 원료비 상승을 반영한 가스공사가 18.39원에 가스를 내놨다. 대성에너지는 2.26원을 남기고 20.65원에 소비자에게 가스를 공급했다.대성에너지가 그간 1MJ당 2원가량을 꾸준히 남긴 만큼 한전·가스공사처럼 원료비 상승으로 적자를 설명할 수 없다.대성에너지 관계자는 \"매출원가 상승 영향도 있지만 물가와 인건비 등이 올라 설비 유지비용 등이 많이 오른 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 적자가 발생하게 된 명확한 내용은 3월 중 발표하는 사업보고서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향후 도시가스 판매만으로는 수익 보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사업 다각화를 계획 중\"이라며 \"수소 관련 사업과 연료 전지 사업에 도전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계열사인 대성창업투자를 통해 성장 분야 투자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대성에너지는 주가 부양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8월 중순까지 30억원을 풀어 자사주 취득에 나선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성에너지, 적자, 도시가스, 영업실적, 매출액, 원가 상승, 사업다각화, 수소 사업, 공급비용, 주식시장" }, { "instruction":"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이하 KOTMI)의 '1인 2사 전담 멘토링제' 사업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큰 디딤돌이 되고 있다. 특히 현장중심 맞춤형 기술 컨설팅이 각광을 받고 있다. KOTMI는 2021년부터 중소 제조사를 대상으로 운영종합기술 컨설팅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전담 멘토가 제조현장을 직접 방문해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52개사가 이 사업에 참여했다. 애로기술해결(43건), 성능·인증평가(32건), 설계·성형해석지원(44건), 시제품제작 지원(30건), 공정개선 지원(19건) 등을 지원받았다. 신규 제품 개발과 인증특허 취득은 물론 매출 증대 및 신규 고용 창출에도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A사는 멘토링사업을 통해 건조·코팅공정가변 지그설계방안과 시스템 제어기술에 대한 자문을 받아 정부 연구개발(R&D)신규 사업을 수주했다. B사는 공정분석 및 최적화와 관련한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제품 생산 과정 중 연속공정, 에어워셔 챔버 속도 감소에 대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했다. 성하경 KOTMI 원장은 \"1인 2사 전담 멘토링제는 기업 애로 발굴, 전담 멘토링 연구원 매칭 등 산·연 연계를 강화하고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술을 보유한 KOTMI를 바탕으로 연계를 강화하고 사후관리를 보강해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관계자가 '1인 2사 전담 멘토링제' 사업 참여 기업을 방문해 공정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제공>", "input":null, "output":"KOTMI, 1인 2사, 멘토링제, 중소기업, 기술력, 맞춤형 컨설팅, R&D, 공정개선" }, { "instruction":"다음 달 대구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4천여 세대로 잠정 집계됐다. 전국에서 경기도에 이어 둘째로 많다. 27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3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임대단지 및 연립 제외, 총세대수 30세대 이상 아파트만 포함)은 1만9천219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월평균 입주 물량(2만5천806세대)과 비교했을 때는 26% 적은 물량이다. 수도권에는 1만79세대가 입주한다. 올해 월평균 물량(1만3천432세대) 대비 25%, 전월보다 51% 적은 수치다.지방의 입주 예정 물량은 9천140세대로 전월보다 12%가량 많다. 하지만 올해 월평균(1만2천374세대)에 비해선 26%가량 적은 물량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다음 달 대구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4천85세대다. 경기도 8천138세대에 이어 둘째로 많다. 이어 충남(1천903세대), 인천(1천702세대), 경남(1천631세대), 전남(1천252세대), 서울(239세대) 등의 순이었다.다음 달 대구의 입주 예정 단지는 △다사역금호어울림센트럴(달성군 다사읍·869세대) △동대구2차비스타동원(동구 효목동·627세대) △대구안심파라곤프레스티지(동구 율암동·759세대) △서대구ktx영무예다음(서구 평리동·1천418세대)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남구 이천동·412세대)이다.또한 다음 달 대구에는 올해 월 기준 최다 물량이 입주할 예정인 10월에 이어 둘째로 많은 입주 물량이 쏟아진다.대구지역 부동산 전문 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에 따르면, 다음 달 대구 입주 예정 물량(임대·도시형·오피스텔 제외)은 4천여 세대로 올해 예정 물량의 11.8%를 차지한다. 올해 대구 아파트의 월별 입주 예정 물량을 살펴보면 10월이 7천800여 세대로 가장 많고, 이어 3월(4천여 세대)이 둘째로 많다.직방 관계자는 \"최근 특정 지역, 단지의 급매물이 거래가 되면서 추격매수가 이어질지, 이에 대한 가격 반등 움직임을 보일지 주목되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입주 물량이 집중되는 지역의 경우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대구 아파트 단지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 전국, 부동산, 경기도, 통계, 시장 동향, 매매가격" }, { "instruction":"최근 알고케어와 롯데헬스케어 간 기술 탈취 및 영업비밀 침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기업인 롯데헬스케어가 스타트업인 알고케어와 투자 및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얻은 알고케어의 아이디어를 도용하고 영업비밀을 침해했는지가 주요 쟁점이다. 이 사건의 진실 여부는 차치하고, 실제 스타트업은 대기업과 투자 및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아이디어와 영업비밀을 노출할 수밖에 없다. 스타트업이 스스로 자신의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크게 특허권을 통한 보호와 영업비밀을 통한 보호로 나눌 수 있다. 먼저 특허권과 영업비밀의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자. 특허권은 특허법에 따라 등록된 권리인 반면 영업비밀은 기술을 외부에 노출하지 않는 방법으로 간접적 보호를 받는다. 특허권은 외부에 기술을 노출하되 법적 보호를 받는 제도인 반면 영업비밀은 노출 자체가 차단되는 것이다. 특허권은 특허법에 따라서 20년간 보호를 받는다. 영업비밀은 비밀로 유지되는 한 영원히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영업비밀로 보호하는 것은 코카콜라가 자신의 레시피를 비밀로 유지하는 사례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기술 보호 범위와 관련해 특허권은 특허 청구항에 기재된 범위 내에서 등록된 국가에 한해 보호를 받는다. 영업비밀은 영업비밀 그 자체가 국가에 제한 없이 보호받는다. 스타트업이 특허권 등록을 통해 기술을 보호할지, 아니면 영업비밀을 통해서 기술을 보호할지는 기술 특성 및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첫째, 스타트업 기술 분야의 제품이나 기술의 주기가 짧으면 영업비밀로 보호하는 게 유리하고, 주기가 길면 기술이 노출되거나 경쟁자에게 따라잡힐 가능성이 크므로 특허권으로 보호해야 한다. 둘째, 특허권 출원 후 공개시점까지의 기간, 즉 비공개 기간에 기술 격차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특허권을 등록하는 것이 유리하다. 셋째, 특허권(특히 해외 특허권)을 등록하고 유지하는 데에는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비용적 측면에선 영업비밀이 조금 더 효율적이다. 넷째, 기술을 통해 만든 제품을 분석, 분해(리버스 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해 기술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면 애초에 영업비밀로서 보호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 경우에는 특허권으로 보호를 하는 게 적절하다. 끝으로 스타트업이 다수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스타트업의 가치를 판단받거나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의 특성과 상황 등에 따라서 스타트업 기술을 특허권으로 보호할 것인지, 영업비밀로 보호할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 코카콜라나 신당동 떡볶이와 같이 유출되지 않으면 며느리도 모르는 경우에는 영업비밀로, 특이한 조합의 시계나 기계와 같이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경우엔 특허권으로 보호하는 것이 적절하다. 전략적이면서도 현명한 기술 보호 방법을 선택해 기술적 우위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안희철<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안희철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 "input":null, "output":"알고케어 , 롯데헬스케어 , 기술 탈취 , 영업비밀 , 스타트업 , 특허권 , 기술 보호 , 리버스 엔지니어링 , 투자 협력 , 법적 보호" }, { "instruction":"대구 식품유통업계가 삼일절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편의점 CU는 야핏라이더, 독립기념관과 함께 3월부터 한 달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라이딩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고객 참여 챌린지 형태로 참여 라이더들의 누적 주행 거리가 31만㎞를 넘으면 CU와 야핏라이더가 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기부한다.'포켓CU'(CU맴버십 앱)의 적립 포인트도 독립유공자 후원금으로 낼 수 있다.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된다. 모인 후원금은 비영리단체 한국 해비타트에 전달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 기금으로 사용된다. GS25는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가 그려진 충전권을 선보인다. GS25는 대구를 비롯해 전국 지점에서 '삼일절 독립운동가 기억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GS25 이용 고객이 GS Pay로 1천919원 이상 결제할 경우 '우리동네GS'앱 내 이벤트 스탬프 1개가 생성되며, 스탬프 3개를 모으면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김구 선생님 패키지' 100개, '윤동주 시인 패키지' 700개, '유어스지리산맑은샘물 500ml' 1천919개다. 식품업계도 동참한다. 도미노피자는 삼일절 당일 '히어로즈데이' 반값 할인행사를 연다. 독립유공자증 또는 독립유공자유족증을 확인한 후 할인 혜택을 준다. 도미노피자 오프라인 포장 주문에 한해 모든 피자 구매 시 동일 가격 또는 낮은 가격의 피자 1판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식품유통, 삼일절, 프로모션, CU, 기부 캠페인, GS25, 독립유공자" }, { "instruction":"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한 달 만에 10%가량 늘어 7만5천가구를 넘어섰다. 이런 규모는 10년 2개월 만에 최대치다.\r\n 건설업계에서 정부가 미분양 해소를 위한 특단의 조치에 나서달라는 목소리를 키우는 가운데, 정부는 현재 미분양은 분양가를 낮추는 등 건설사의 자구 노력으로 상당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 미분양 물량 84%가 지방에\r\n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5천359호로 전월(6만8천148호)보다 10.6% 증가했다.\r\n 2012년 11월(7만6천319호) 이후 10년 2개월 만의 최대치다. \r\n \r\n다만, 증가 폭은 다소 둔화했다.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1만호씩 증가했으나 1월엔 7천211호 늘었다.\r\n 미분양 물량의 84%는 지방에 집중돼 있다. 지난달 수도권 미분양은 1만2천257호로 10.7%(1천181호) 늘었고, 지방은 6만3천102호로 10.6%(6천30호) 증가했다.\r\n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달보다 25.9% 증가한 8천926호였고, 85㎡ 이하 미분양은 6만6천433호로 전월 대비 8.8% 늘었다.\r\n 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못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7천546호로 전월보다 0.4%(28호) 증가했다. ◇ 원희룡 \"미분양, 정부가 개입할 정도는 아냐\"\r\n 정부는 현재 미분양 상황에 대해 정부가 개입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r\n 1월 미분양이 늘어난 지역은 외곽이거나,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높았던 곳이 주를 이룬다는 것이다.\r\n 특히 1월 미분양은 지난해 4분기 분양 물량이 늘어난 데 따른 영향을 상당 부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 물량은 지난해 2분기 5만1천호, 3분기 7만2천호, 4분기엔 9만9천호로 늘면서 미분양 신고가 늘었다는 분석이다.\r\n 국토부 관계자는 \"준공후 미분양은 한 달 간 28호 증가한 수준이고, 지난해 미분양이 급증한 대구에서도 1월 미분양은 120호 증가했다\"며 \"현재 상황만으로 미분양이 심각하다고 속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r\n 앞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도 \"현재 미분양은 건설사의 가격 할인 등 자구 노력으로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는 일시적인 마찰성 미분양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r\n 원 장관은 준공 후 미분양도 장기 평균의 4분의 1 수준이라 정부가 개입할 정도는 아니라면서, 건설업계가 요구하는 미분양 주택 매입 계획이 없다고 했다. ◇ 서울 아파트 거래량 두 달 연속 증가\r\n 1월 전국의 주택 매매량은 2만5천761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2% 줄었다.\r\n 수도권 주택 매매량이 1만299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36.5% 감소했고, 지방은 1만5천462건으로 39.4% 줄었다. 서울 주택 매매량은 지난달 2천64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3% 감소했다.\r\n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매매량이 1만7천841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27.1% 줄었다. 아파트 외 주택 거래량은 7천920건으로 54.1% 감소했다.\r\n 다만, 서울 아파트 월별 거래량은 두 달 연속 전월 대비 증가했다.\r\n 지난해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단 761건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최저치였는데, 12월 1천1건으로 올라섰고 올해 1월엔 1천161건으로 늘었다. ◇ 전세 줄고 월세 늘고…월세 비중 54.6%\r\n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1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만4천798건으로 집계됐다.\r\n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9만7천577건)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3% 줄었지만 월세 거래량(11만7천221건)은 25.8% 증가했다.\r\n 이에 따라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증은 54.6%까지 높아졌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비중이 9.0%포인트(p) 높아졌다.\r\n 월세 비중은 2020년 1월엔 38.3%였는데 불과 3년 만에 16.3%포인트 늘었다.\r\n 주택 인허가 물량은 1월 2만1천425호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9% 감소했다.\r\n 수도권 인허가 물량(5천259호)은 65.3%, 지방 물량(1만6천166호)은 33.9% 줄었다. 서울 인허가 물량(1천826호) 역시 51.8% 감소했다.\r\n 주택 착공 실적은 1월 1만5천612호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2% 줄었다. 같은 기간 아파트 분양실적은 전국 1천825호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0.7% 급감했다.\r\n 일반분양은 1천728호로 89.5% 줄었고 임대주택은 16호로 99.0% 감소했다. 조합원 분양은 108호로 94.1% 감소했다.\r\n 주택 준공 실적은 지난달 전국 1만6천141호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24.2% 줄었다. 수도권에서 47.4%가 줄었지만 지방에선 14.3% 늘었다.\r\n 유형별로는 아파트 준공(1만1천347호)이 15.0%, 아파트 외 주택 준공(4천794호)은 39.8% 감소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미분양, 주택, 정부, 건설업계, 분양가, 월세, 전세, 지방, 거래량, 인허가" }, { "instruction":"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지난 27일 국회에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통과돼 사건에 대한 진실 규명 결정 이후 국가의 책임 있는 권고사항 이행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매년 상·하반기 2회 작성되는 조사 결과 보고서에 권고 사항을 담을 수 있고 권고사항의 이행 관리 기관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법률에 명시했다.□진실화해위 조사 보고서 보고 이후 3개월 이내에 권고 사항을 소관으로 하는 국가기관의 장은 이행 계획과 조치 결과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제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 법은 공포 후 6개월 후에 시행된다.애초 대통령령인 '과거사 관련 권고 사항 처리 등에 관한 규정'은 권고 사항 이행 관리의 대상을 진실화해위 활동 종료 후 발간되는 종합 보고서의 권고사항으로 규정했다.이에 따라 2기 진실화해위는 개별 권고 사항이 이행 관리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불분명해 진실 규명 결정에도 피해자는 권고 사항의 이행을 장기간 기다려야 하는 불합리함이 제기됐다.또 현행법은 해당 권고 사항을 소관으로 하는 국가기관에 대해 권고 사항을 존중하고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만 규정해 권고 사항 이행과 관련된 명확한 기한이나 의무 규정을 두지 않아 위원회의 조사 활동이 실질적인 조치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는 \"그간 진실 규명 결정 후 후속 조치로 국가에 권고한 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점이 있었다\"며 \"이번 과거사법 개정으로 국가 기관들의 실질적인 권고 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 기관들의 적극적인 조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진실화해위는 진실 규명된 개별 사건별로 권고 사항을 행안부 등 정부 부처에 통지하고 있다. 진실화해위는 2023년 2월 28일 기준으로 1천179건의 진실 규명 결정을 내렸고, 이 가운데 313건에 대한 개별 권고를 진행해 왔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input":null, "output":"진실화해위원회 , 과거사 정리 , 법률 개정 , 권고 사항 , 국가 책임 , 조사 보고서 , 이행 관리 , 행정안전부 " }, { "instruction":"전국의 농·수협, 산림조합의 수장을 뽑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경북도 선거인 명부가 확정됐다. 단일 후보자 출마에 따른 무투표 지역을 제외한 경북도 조합원 29만 5천여명이 대상이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경북지역 내 투표소 290곳을 확정하고 도내 선거인 29만5천여 명에게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 발송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 19 확진 등으로 격리된 선거인을 위한 특별투표소(도내 24곳, 각 구·시·군별 1곳)도 운영한다. 도내 조합장 선거 선거인 수는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등 구제 절차를 거쳐 지난 26일, 29만 5천여 명을 확정했다. 조합별로는 농협의 선거 인수가 24만9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산림조합 4만여 명, 수협 5천여 명 순이었다. 남성이 20만 8천547명(70.64%), 여성 8만6천 493명(29.3%), 법인 176곳(0.06%)으로 구성됐다.투표소는 조합장선거를 실시하는 읍·면마다 1개씩 설치하되, 동 지역의 경우 관할 선관위가 조합과 협의하여 일부 동에만 설치하도록 했다. 선거인은 선거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중인 선거인은 투표 목적에 한해 오전 11시 50분부터 일시 외출하여 격리자 특별투표소 등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종료 후에는 즉시 귀가해야 한다. 경북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우편으로 배달된 투표 안내문을 꼼꼼히 확인하신 뒤 투표권 행사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경북지역 선거인 29만 5천 여명을 확정했다. 선거인은 당일 경북지역 내 투표소 290곳에서 투표하면 된다.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조합장선거, 경북도, 선거인 명부, 무투표 지역, 투표소, 코로나19, 특별투표소, 남성\/여성 비율" }, { "instruction":"삼일절을 맞아 나영석 PD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기리는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4분 30초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제강점기 한국에서 사업가이자 AP통신원으로 활동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상세히 조명했다.특히 우연히 입수한 독립선언서를 미국으로 반출해 일제에 항거한 3.1운동을 세계에 알렸으며, 제암리 학살 사건 등도 취재해 보도한 그의 업적을 소개했다.\r\n\r\n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으로써 대한민국 독립에 기여한 분들이 많다. 이번 일을 시작으로 외국인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국내외에 널리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그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나영석 PD는 \"이번 삼일절을 맞아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목소리로 직접 소개하게 돼 기쁘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KB국민은행은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인 서울 종로구 '딜쿠샤' 건립 100주년을 맞아 1천만원 상당의 다국어 오디오 안내 시스템을 (사)한국박물관협회를 통해 지원했다.\r\n \r\n서용덕기자 ynnews@yeongnam.com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와 내레이션을 맡은 나영석 PD.이번 한국어 영상의 주요 장면", "input":null, "output":"삼일절, 앨버트 테일러, 1운동, 다국어 영상, 독립선언서, 일제강점기, 서경덕 교수, 나영석 PD"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3월 2일부터 6월23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옛 경주역) 수시 대관 신청을 받는다.‘경주문화관 1918’은 시민들의 문화 플랫폼으로 경주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문화공간이다.역광장, 공유 오피스, 커뮤니티 A·B, 다목적 교육실, 3D 워크 스페이스, 창작스튜디오 녹음실·촬영실로 꾸며져 있다.빔프로젝터, 음향 시스템, 3D프린터, 녹음·촬영 장비 등 기자재가 갖춰졌다.대관 운영 시간은 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시간 단위로도 이용할 수 있다.대상은 현재 경주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과 비영리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경주지역 학교 재학생이나 직장인도 가능하다.대관 신청은 ‘문화도시 경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 원화로 '경주문화관 1918(옛 경주역)' 전경. 경주문화재단 제공", "input":null, "output":"경주문화관, 대관 신청, 문화 플랫폼, 생활 문화공간, 커뮤니티, 교육실, 기자재" }, { "instruction":"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다음 달 2일부터 부부합산소득 1억원 초과 1주택자와 보유주택가격 9억원 초과 1주택자에 대해서도 전세대출보증을 허용한다고 28일 밝혔다.\r\n 그간 1주택자는 부부 합산 소득이 1억원 이하이거나 9억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만 전세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었다.\r\n 전세대출보증은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때 공사의 보증서를 담보로 이용해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공사의 전세보증 한도에 비례해 대출한도가 결정되고 이용자는 보증료를 내야 한다.\r\n 하지만 금리인상,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주거 부담이 늘면서 1주택자와 실수요자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대상을 확대했다.\r\n 이번 규제 완화는 HUG, 한국주택금융공사, SGI서울보증 등 보증기관 3사가 동일하게 시행한다.\r\n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HUG는 국민 주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개선에 힘쓰고 나아가 국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보증, 소득 기준, 주택가격, 보증서, 규제 완화, 주거 안정" }, { "instruction":"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빈들이 28일 오전 제63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앞서 대구 두류공원에 있는 '2·28민주운동기념탑'을 찾아 참배를 마친 뒤 기념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한덕수, 국무총리, 제63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 }, { "instruction":"27일 경북 상주시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했다. 지난해 칠곡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66일 만이다.경북도는 상주시에 위치한 A 육계 농장에서 H5형 항원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A 농장은 육계 8만 800여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지난 27일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신고를 해, 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육계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도는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으로 보내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해당 농장 육계 살처분 등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검사가 진행되며, 최종 판정까지는 통상 1~2일 정도 소요된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500m 이내 가금 농장에 대해서도 살처분할 계획이다.철새의 본격적인 북상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 가금 농가의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집계한 전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누적 발생 건수는 27일 기준 가금농장에서 68건, 야생조류에서 166건이다. 같은 기간 도내에선 가금농장 4건(예천 2, 성주1, 칠곡1), 야생조류 10건(구미8,경주 1, 안동 1)이 발생했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가금 사육농장과 축산시설에서는 집중 소독과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폐사 증가·산란율 저하·사료 섭취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 상주시 육계 농장에서 H5형 항원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견돼 방역당국이 초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 경북 상주, 육계 농장, H5형 항원, 방역, 살처분, 의사환축" }, { "instruction":"28일 오전 대구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63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2·28찬가를 제창하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문예회관, 2·28 민주운동, 기념식"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올해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올해 시는 지역의 노후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비롯해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배수지 확장 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한다.이는 지방 상수도 미공급지역에 대한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과 국가산단 사업 시행에 따른 적기 용수 공급을 위한 것이다.먼저 시는 총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가흥정수장의 낡은 완속여과시설을 급속여과시설로 개선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첨단베어링국가산단 등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용수수요량 증가에 대비해 추가취수원 확보(Q=8천㎥\/일) 방안도 수립한다.시는 도시 확장에 대비해 상수도 시설기준보다 용량이 부족한 '영주배수지' 확장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올해 상반기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84억 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특히 원수 취수부터 수도꼭지까지 수질·유량을 실시간으로 측정·관리하기 위한 통합시스템 청사를 가흥정수장에 신축한다. 총사업비 83억 원이 투입되는 수도사업소 청사 신축 사업을 통해 물 절약과 상수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보공개 확대를 통한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한다.이 밖에도 내년까지 시가지 노후관 상수관망 정비,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구축 및 상수도 관망도 전산화 및 관리시스템 구축 등 1단계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도 지속해서 추진, 750여 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속적인 노후관 개체사업, 블록 시스템 구축 등 유수율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완벽한 공공 상수도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 가흥정수장 전경.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영주시 , 수돗물 , 상수도 , 현대화 , 배수지 확장 , 개발사업 , 수질 관리 , 용수 공급 " }, { "instruction":"시장(채권)금리가 떨어지고 예금 금리 인상 경쟁 열기도 식으면서 지난달 은행권의 예금·대출금리가 두 달 연속 낮아졌다.\r\n 하지만 예금 금리 하락 폭이 대출보다 커 은행의 이익과 직결되는 예대(대출-예금)금리차는 오히려 더 커졌다.\r\n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1월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예금) 평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83%로 한 달 새 0.39%포인트(p)나 내렸다. 앞서 작년 12월(-0.07%포인트) 11개월 만에 하락한 뒤 두 달째 내림세다.\r\n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3.87%)가 0.42%포인트, 금융채 등 시장형금융상품 금리(3.70%)가 0.27%포인트 떨어졌다.\r\n 박창현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은행 간 수신 경쟁이 완화된데다 시장 금리도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n 1월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도 연 5.46%로 한 달 새 0.10%포인트 낮아졌다. 역시 두 달 연속 하락이다.\r\n 세부적으로는 가계대출(5.47%)이 0.13%포인트 내렸다. 주택담보대출 금리(4.58%)가 0.05%포인트, 신용대출 금리(7.21%)도 0.76%포인트 떨어졌다.\r\n 기업 대출금리(연 5.47%)의 경우 0.09%포인트 하락했는데, 중소기업 대출금리(5.67%)의 낙폭(-0.09%포인트)이 대기업(5.30%·-0.02%포인트)보다 더 컸다.\r\n 박 팀장은 \"은행채 등 지표 금리 하락과 안심전환대출 취급 등으로 대출 금리가 전반적으로 낮아졌다\"면서도 \"지표금리 동향과 은행별 가산금리 조정 등을 같이 봐야 하기 때문에 추세적 하락 여부는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r\n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운데 1월 신규취급액 기준 고정금리 비중은 47.2%로 한 달 전보다 4.0%포인트 늘었다. 2020년 1월(50.2%) 이후 최대 기록이다.\r\n 고정금리인 안심전환대출 취급이 늘어난데다 고정금리의 지표인 5년물 은행채 금리가 낮아졌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r\n 예금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63%포인트로 전월(1.34%)보다 0.29%포인트 커졌다.\r\n 예금금리 하락 폭이 대출금리보다 컸기 때문인데, 박 팀장은 \"예금에서는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단기물 비중이 커진 반면 대출에서는 단기물 비중이 축소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r\n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으로도 총수신 금리(2.48%)가 0.11%포인트, 총대출 금리(5.06%)는 0.14%포인트 각각 올라 예대 금리차(2.58%포인트)가 0.03%포인트 더 벌어졌다. 은행 외 금융기관 중에서 상호저축은행 예금금리(1년 만기 정기예탁금 신규취급액 기준·5.20%)와 신용협동조합 예금금리(5.27%)가 한 달 새 0.50%포인트, 0.17%포인트 떨어졌다.\r\n 상호금융(5.00%), 새마을금고(5.27%)에서도 0.17%포인트, 0.21%포인트씩 예금금리가 낮아졌다.\r\n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13.17%·+0.10%포인트), 신용협동조합(7.08%·+0.16%포인트), 상호금융(6.34%·+0.02%포인트), 새마을금고(7.02%·+0.18%포인트)에서 모두 상승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시장금리 , 예금금리 , 대출금리 , 예대금리차 , 금융기관 , 가계대출 , 기업대출 , 고정금리 , 안심전환대출 , 통계" }, { "instruction":"12시 36분경 경북 성주군 금수면 산방산 5부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방산 5부능선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사찰로 확산되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헬기 7대를 비롯해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소방, 군청, 경찰 등 83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경북 성주군 금수면 산방산에서 산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19종합상황실 제공>경북 성주군 금수면 산방산 5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 사찰로 확산되지 않게 소방인력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19종합 상황실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 경북 , 성주군 , 금수면 , 산방산 " }, { "instruction":"계묘년 춘계 석전대제가 28일 오전 대구향교(전교 우종익)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되고 있다.\r\n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계묘년 , 춘계 , 석전대제 , 대구향교 " }, { "instruction":"경북도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경북경제의 새로운 길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관계자들은 27일부터 3월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23 첫날 화웨이, 노키아, 삼성전자, SKT 등 세계적인 모바일 대기업관을 비롯해 국내외 IT 기업 부스를 찾아 미래산업 최신 트렌드 파악에 주력했다.또 MWC 참여 국내 기업인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이어가는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경북경제의 새로운 방향 설정을 위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이 도지사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메타버스, AI 등 디지털 시대를 위한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직접 삼성전자, SKT, KT, 맥스트, 화웨이, 노키아 등 주요 기업관을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챗 GPT' 돌풍 속에 AI 관련 신기술과 새로운 메타버스 서비스가 선보였는데, 초거대 AI 개발·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SKT 관과 KT 관을 찾아 경북도의 초거대 AI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제안했다.이 도지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기업인 맥스트 관에서는 한층 발전된 XR메타버스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이며 '메타버스 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경북도와 기술협력 및 신사업 추진을 논의하기도 했다. 앞서 출국 전인 지난 2월 21일 이 도지사는 간부회의에서 전 직원들이 챗 GPT를 업무에 적극 활용해 공무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창의적인 정책을 수립하는데 집중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경북도 직원들이 인공지능 플랫폼을 선도적으로 활용해 행정 혁신을 이뤄내도록 강조한 것이다.\r\n \r\nMWC 행사 현장에서 기업인들과의 면담도 이어졌다.이 도지사는 삼성전자, SKT 임원들과 미팅을 시작으로 MWC 참여기업 대표들과 별도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구현모 KT 대표와는 개별 만남을 가졌다. 구 대표와의 만남에서는 경북도의 투자 여건, 기업 환경을 설명하고 기업과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경북 소재 유일한 참가 기업인 애그유니(AGUNI) 부스도 방문한 이 도지사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28일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함께 세계적인 서비스 로봇 기업인 베어로보틱스의 하정우 대표와도 만났다.이 도지사는 \"알아야 면장(面牆)이라는 말이 있듯이 기술의 변화 방향을 알아야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다\"며 \"글로벌 기업들이 모인 이번 MWC 참관을 기회로 메타버스, AI 등 미래 핵심기술을 활용한 신산업을 적극 유치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경북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이철우(앞줄 왼쪽) 경북도지사와 김장호(앞줄 오른쪽) 구미시장, 윤재호(뒷줄 왼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이 MWC 2023 SKT관에 마련된 UAM(도심항공교통)에 답승해 가상운행을 하고 있다. 임성수 기자이철우(오른쪽) 경북도지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23' 첫날 구현모 KT 대표와 만나 경북도의 투자 여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2023, 인공지능, 메타버스, 4차산업혁명, 디지털 혁신, 기술 협력, 미래 산업, 기업 간 상생" }, { "instruction":"27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Mobile World Congress) 2023'에 대구경북 4개 기업이 참가해 세계시장에 기술력을 선보였다.AI(인공지능) 기업 '우경정보기술', 애그태크 기업 '애그유니',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인트인', 무선통신 장비기업 '지엔에스모바일언스' 는 3월2일까지 열리고 있는 MWC 2023에 참가했다.MWC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IFA(독일국제가전전시회)와 더불어 세계 3대 IT 전시회로 매년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다. 글로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모바일 산업분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통신장비, 모바일디바이스, 5G, AI, 메타버스 등 다양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MWC는 차세대 디지털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막대한 영향력과 파급효과를 보여왔다.대구에 본사를 둔 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은 MWC 2023에서 AI 영상분석 통합플랫폼 'dara'를 처음으로 공개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한국공동관으로 참가한 우경정보기술은 클라우드·사회안전망·재난안전·행동분석 4개 테마로 다양한 AI 기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에 AI 영상관제 시스템 구축 이력을 토대로 한 사회안전망 강화 솔루션과 야생동물·산불탐지(재난안전솔루션),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지상 조업 분석 사업 실적을 기반으로 한 행동분석 솔루션을 공개했다.경북테크노파크 입주 기업인 애그유니(대표 권미진)는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약용작물 통합관제솔루션 '그로와이드'를 세계 바이어들에게 알리고, 미국의 헴프 종자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권미진 대표는 \"국내에서 신개념 식물공장 '디지털 밸리 프로젝트' 내부 재배 시스템 및 위탁 운영권을 수주하며 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그로와이드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인트인(대표 김지훈)은 정자 분석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자분석기 프로는 스마트폰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간단하게 정자 활동성을 분석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정에서 쉽게 정자 수를 체크 할 수 있어 난임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의료기기인 이 제품은 시료채취-촬영시작-결과 확인의 단계로 이뤄져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간단하게 정자 건강을 분석을 할 수 있다.지엔에스모바일언스(대표 박동권)는 '자동 추적 스마트 위성 안테나'를 선보였다. 개인 소유의 모바일 앱 인터페이스 통신을 이용해 GPS 내비게이션 장비로 세계 방송위성을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안테나 제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위성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MWC 2023에 참가한 경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애그유니'의 권미진 대표가 27일 부스를 찾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관계자들에게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AI, 애그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무선 통신, 스마트시티, 정자 분석기, 재난 안전, 스마트팜, 기업 참가"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는 환경공무관의 부상 방지 등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3월부터 100ℓ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ℓ 봉투를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대용량 100ℓ 종량제봉투는 상·하차 작업 등 반복적인 수거 과정에서 환경공무관의 근골격계질환 및 척추질환을 발생시키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대용량 종량제봉투를 100ℓ에서 75ℓ로 축소했다. 가격은 1천80원으로 책정했다.2014년 이후 동결해왔던 음식물 전용 봉투 가격도 인상한다.시는 쓰레기 수집·운반·처리 비용이 증가함에도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가격을 동결해왔으나, 인건비 상승과 제반 비용 인상 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인상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서비스 개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판매소와 가정에서 보유한 100ℓ 종량제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사용 가능하며, 음식물 전용 봉투의 인상금액은 최소 10원(3ℓ)에서 최대 160원(20ℓ)이다. 가연성 봉투, 대형폐기물스티커, 재사용 봉투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시, 환경공무관, 종량제봉투, 근무 환경 개선, 근골격계질환, 가격 인상, 음식물 봉투"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은 오는 3월 9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2023년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특별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특별 접수 기간은 주민참여예산 전용 누리집 개통에 따라 주민 제안 공모를 확대해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함이다.경북도민은 누구나 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전용 누리집(www.gbe.kr\/gbejumin)을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우편, 팩스, 방문 등으로도 참여 가능하다.특별 접수 기간 이후에도 상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시기에 따라 추가경정예산 또는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된다.접수된 의견은 담당 부서, 주민참여예산분과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 후 2023년도 경북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접수된 의견 중 추경예산에 최종 반영된 안건의 제안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의 제안 없이는 완성될 수 없는 제도\"라며 \"경북교육에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경북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 주민참여예산제 , 추경예산 , 주민 의견 , 사업 제안 , 신규 사업 , 소통 " }, { "instruction":"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가 방과 후 시간대인 오후 2~6시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간 국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12세 이하 어린이 보행 사상자 수는 1만996명(사망 22명, 부상 1천974명)으로 이는 전체 어린이 보행 사상자의 12.1%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53.7%가 방과 후 시간대인 오후 2~6시에 발생했으며, 오후 4~6시에 사상자가 특히 많았다.학년별로 보면 저학년일수록 사상자가 많았다. 1학년 사상자는 23.4%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6학년(7.3%)의 3배 이상이다. 특히 사망자의 경우, 1~2학년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초등학생 보행 사망자의 71.4%를 차지해, 각별한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 사상자의 76.3%는 도로를 횡단하던 중에 발생했다. 이중 횡단보도 내 사상자는 66.3%, 횡단보도 외 횡단 중 사상자는 33.7%였다.가해차량 종류별로 보면 승용차로 인한 사상자가 73.3%로 가장 많았다. 사망자 기준으로는 승용차 40.9%, 화물차 31.8%, 승합차 27.3% 순이다. 승합차의 경우 사상자 발생 비율은 6.0%였지만 사망자 발생 비율은 27.3%로 타 차종에 비해 사망률(사상자 중 사망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김수영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지역본부장은 \"오후 시간에는 학원 이동, 놀이 등 어린이 야외활동이 많고, 오전 대비 교통안전 관리가 미흡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초등학교 저학년은 도로 횡단에 익숙하지 않고 주변 상황에 대한 인식이나 위험상황 대처가 어렵기에 학교와 가정에서 보행 안전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어린이보호구역. 영남일보DB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분석 그래프.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제공", "input":null, "output":"어린이 보호구역, 보행 교통사고, 방과 후 시간대, 사상자 통계, 저학년, 횡단보도, 승용차, 교통안전 교육" }, { "instruction":"대구시가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한다.시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 가족 기준 월 소득인정액 432만 원) 가구 중·고교생이 도서, 학습 관련 물품 등을 구입하거나 온라인 강의 등을 수강할 수 있도록 연간 20만 원이 충전된 교육지원카드를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홍준표 대구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올해 54억원을 들여 중·고교생 2만6천여명에게 지원한다.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2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대구시 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http:\/\/dgedu.purmee.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만화책이나 잡지는 구매할 수 없다.홍 시장은 \"서민 자녀들의 학력 향상과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n진식기자 jins@yeongnam.com대구시 조경선 청년여성교육국장이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대구시, 교육격차, 교육비 지원, 중위소득, 교육지원카드, 학부모 부담, 서민 자녀" }, { "instruction":"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이 경북 도내 최초로 지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수업용 스마트기기에 대한 관리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학교 현장에선 1학생 1기기 보급으로 고른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일상화에 따른 미래 교육 체제로 전환되고 있다.이에 따라 태블릿, 노트북 등 스마트기기의 보급이 많이 증가하면서 수업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하지만, 각 학교에선 작게는 수십 대에서 많게는 수백 대에 이르는 스마트기기에 대한 관리 부담이 늘고 있다. 특히 수업 현장에서 사용할 때 고장 등으로 인해 수업에 차질을 빚는 상황도 연출되고 있다.이에 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지역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관리지원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또 서비스 기간도 10개월(3~12월) 간으로 대폭 확대한다.앞서 교육지원청은 2021년부터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었다.전태영 교육장은 \"학생들은 스마트기기를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선생님들의 학교 현장의 업무를 낮추어 안정적인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스마트기기 관리 서비스'는 교육지원청에서 사전 검증한 인력이 학교 현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스마트기기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항상 최상의 장비 상태를 유지해 언제든지 수업 활용이 가능하도록 한다.\r\n \r\n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교육지원청의 스마트기기 관리 서비스를 통해 수업용 스마트기기를 점검하고 있다. 영주교육지원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 스마트기기, 관리지원 서비스, 1학생 1기기, 교육 기회, 온·오프라인 교육, 수업 질" }, { "instruction":"\"독재와 폭압, 불의에 타협하지 않은 대구시민의 기백\"제63회 2·28 민주운동 기념식이 28일 오전 대구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 홍준표 대구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은 2·28민주운동기념탑을 참배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인원이 모인 채 열린 기념식엔 민주운동 유공자, 대구지역 고교생들도 참석해 독재에 저항했던 선배들을 기렸다.특히, 기념탑 참배는 지역 고등학생을 주축으로 일어났던 2·28민주운동의 정신을 후배 고등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간다는 다짐을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1960년 2월 28일 대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대장정이 시작된 역사의 현장이었다\"며 \"그 중심에는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열망과 독재정권의 불의에 항거하는 2천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2·28민주운동은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3·15의거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며 \"정권의 독재와 폭압,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학생들의 강력한 의지와 대구시민의 기백을 꺾을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박영석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민주는 물과 공기와 같다\"며 \"63년전 오늘 우리나라 최초 민주화 운동의 기록이 시작됐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2·28정신을 이어받아 자유와 민주를 지키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한편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독재에 맞서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반민주 학생 저항 운동'이다. 당시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일요일 등교 지시를 내리자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저항 운동이다.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보훈처가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대구시는 28일까지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28민주운동 기념사진전', '놀이로 기억하는 2·28민주운동'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도 함께 열고 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28일 오전 2·28민주운동 기념식 전 두류공원 내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 행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홍준표 대구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는 모습. 대구시 제공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강기정 광주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박영석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2·28 민주운동, 대구시민, 독재, 폭압, 기념식, 고등학생, 민주주의, 저항, 역사, 자유" }, { "instruction":"경북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보다 5% 증액된 2억1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제품과 서비스 구독상품 개발, 판매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수익창출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도는 경북 농특산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에 정기배송, 꾸러미 상품 등 구독경제 상품 발굴과 구독경제관을 지난해부터 개설 운영하며 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특히 지자체 최초로 포인트 구독경제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의 제품선택 폭을 넓히고, 농업인에게는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상품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포인트 구독경제 서비스는 이번 사업평가에서 우수 모델로 인정받았다. 올해 지원사업 지침이 개정돼 필수 과업으로 채택되는 등 5%의 사업비 인센티브도 받는다.지난해 '사이소'는 자체몰 판매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국비 사업뿐만 아니라 타 사업부서와 협업사업도 확대하는 등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플랫폼으로서의 성장도 주목받는다.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이소는 지자체 운영 공식 온라인 쇼핑몰로 재원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해 소비자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더 많이, 더 편리한 판매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경북도 자체 쇼핑몰 '사이소'.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소상공인, 구독경제, 국비,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 농특산물, 매출" }, { "instruction":"플랜트 전기공사 전문업체인 금양그린파워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최상단을 초과하는 1만원으로 확정했다. 28일 금양그린파워는 지난 23~24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6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모가를 희망 밴드(6700~8000원) 최상단을 초과하는 1만원에 확정했다.기관 수요 예측 결과 16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한 기관 대다수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적어낸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물량 중 94.6%가 8000원보다 높은 가격에 신청됐으며, 3.6%는 8000원을 적어냈다. 공모가가 1만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12억원으로 집계됐다. 총공모 금액은 301억원이다.금양그린파워는 3월 2~3일 일반 청약을 거쳐 3월 1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1993년 설립된 금양그린파워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전기공사에 특화된 역량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플랜트 시장 선점 후 신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전기·계장공사가 접목되는 분야를 화공, 산업 플랜트에서 발전 플랜트로 수직적으로 확장했다.또한 다수의 성공적인 국내 플랜트 공사 실적을 기반으로 해외로 진출해 약 100여건의 해외 플랜트 공사를 수행했다.이러한 실적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 전문인력 보유 등의 경쟁력으로 금양그린파워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 아랍에미리트 아드녹(ADNOC) 등으로부터 입찰 참여 자격을 부여 받기도 했다.금양그린파워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은 16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늘었다.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90.9% 증가했다. 내년부터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운영에 따른 매출도 추가로 발생한다.이윤철 금양그린파워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공모자금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투자에 활용될 것\"이라며 \"상장 후 높아진 신인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퍼스트무버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금양그린파워 , 공모가 , 수요 예측 , 상장 , 코스닥 , 전기공사 , 신재생에너지 , 플랜트 , 경쟁률 , 매출 증가"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는 올해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씩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오는 3월2일 기준으로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다른지역 학교에 다닐 경우도 지급한다.신청접수는 내달 6일부터 11월까지다. 경산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해당학교에서, 다른지역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5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 예정이다.경산지역 학교에서는 3월 20일~4월 7일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해 일괄적으로 신청받을 계획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교복구입비 지원이 새 학년을 맞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복 구입비 신청·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청 평생학습과 ((053)810-5384)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청", "input":null, "output":"경산시, 교복구입비, 중고등학교, 신입생, 지원금, 신청접수, 주민등록" }, { "instruction":"경북 칠곡군이 성장 동력을 '호국'이라는 단발 엔진에서 '문화도시'와 '칠곡할매글꼴'이라는 두 개의 엔진을 추가로 장착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r\n칠곡군은 6.25 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도시로 유명하다. 여기다 칠곡군은 칠곡할매글꼴과 문화도시로 이미지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 칠곡군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일흔이 넘어 한글을 깨친 다섯 할머니들의 글씨체인 칠곡할매글꼴은 전국적인 인기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할머니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했고, 이 자리에서 국비 200억 원을 투입해 '칠곡할매문화관' 건립을 약속했다. 군은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한 농산물 포장지, 이모티콘 등 새 영역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r\n칠곡군은 또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다. SOC사업이 아닌 소프트웨어 사업에 5년간 150억 원을 확보했다. 칠곡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호기를 맞은 것이다.\r\n내친 김에 칠곡군은 기존 호국 역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에도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군 부대 유치로 그동안 추진해온 호국관련 사업에 열매를 맺을 계획이다.\r\n김재욱 군수는 \"할매글꼴·문화도시에 이어 대구 군부대를 반드시 유치해 칠곡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n \r\n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input":null, "output":"칠곡군, 호국, 문화도시, 칠곡할매글꼴, 성인문해교육, 대통령실 초청, 칠곡할매문화관, 법정문화도시" }, { "instruction":"대구경찰청이 오는 6월말까지 시민 일상을 위협하는 '폭력 범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r\n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폭력 범죄자 1만2천835명 가운데 술에 취한 상태에서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입건된 피의자 3천603명(28.1%)이다. 또 공무집행으로 입건된 517명 중 73.7%에 달하는 381명이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은 주취 상태에서 발생하는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대해선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대처하고 있다.\r\n경찰은 집중단속과 함께 정상적 생활이 어려운 알코올 중독자 등에 대해선 의료기관·시설 연계 등으로 치료를 적극 권유해 근본적 원인 해결을 도울 계획이다. 또 피해자에 대해선 피해자 전담경찰관과 연계해 각종 권리 안내·안전조치 등 피해회복 및 다각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도 재범방지 강력 경고, 핫라인 구축, 석방 사실 통지 등의 계획도 세워뒀다.\r\n경찰 관계자는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대구 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엄정한 법 질서·공권력 확립에 집중하겠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생활 폭력에 대해 적극적 신고·제보를 당부한다\"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경찰청, 폭력 범죄, 집중단속, 음주운전, 공무집행방해, 알코올 중독, 피해자 지원" }, { "instruction":"지역 숙원 사업인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배터리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을 위해 경북도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를 연이어 방문하며 올해 지역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중앙부처 실·국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상황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에 방문한 이 부지사는 해양수산 분야 국비 지원과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공모 사업에 경북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도는 영덕에 '경북도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이어진 오후 일정에 이 부지사는 13개 시도 경제부단체장과 함께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에 참석하여 2023년도 지역별 주력산업 개편안, 지역사업추진계획(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역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추진현황 및 계획, 산업단지 관리제도 혁신 방향 등에 대해서도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들과 토의했다.이날 회의에서 도는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지역투자 촉진을 위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 부지사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용 후 배터리 시장 선점이 필요하므로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경북 포항이 최적지\"라며 \"경북은 2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추진 등 배터리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동해안 발전소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원 법률 개정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전기요금 지원 범위를 현행 5㎞이내에서 해당 시군 전 지역 확대 등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이 부지사는 \"지방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필요하다\"며 \"지방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해양수산부에 방문하여 실무자들과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배터리 글로벌 혁신 특구, 지역 현안 사업, 해양수산부, 경제부지사, 지역경제위원회, 2차전지, 인구 감소, 지역균형발전" }, { "instruction":"28일 오후 1시 41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우복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산림 당국은 소방대원 23명 등 인력 49명과 장비 15대,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40여 분 만인 오후 2시 28분쯤 초진했다.현재 잔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포항 연일읍 우복리 산불 진화 모습.<포항남부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시, 산불, 화재, 진화, 소방대원" }, { "instruction":"28일 오후 2시 17분쯤 영천시 화남면 월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현재 북풍을 타고 화북면 일원으로 번지고 있는중이다.화재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곧바로 소방 1단계를 발령했다.소방당국은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인원 120여명과 헬기 6대를 동원 진화중이다.현장에 도착한 소방 인력 등은 인근 돈사 직원들의 대피 안내 방송 후 축사를 방어중이다.이 돈사는 연면적 2만1천500여 ㎡로 모돈 등 2만3천40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영천시는 오후 3시 20분 '화남면 산불 발생 확산이 우려된다며 인근 주민과 등산객의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길 바란다'며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했다.이어 4시 03분 '산불이 화북면 일원으로 급격히 번지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화북면 오리 장림 문화강당으로 대피하라'는 문자를 발송했다.\r\n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영천시 화남면 월곡리 야산에 산불이 발생 연기가 하늘을 덮고 있다.영천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영천시, 화남면, 화북면, 진화작업, 소방당국, 대피" }, { "instruction":"국내 금융업계에 종이 없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 전자문서에 서명하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게 된 데 이어 신용카드 발급 때에도 종이 안내장이 없어지게 되서다.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어 신용카드를 발급할 때 안내장을 서면으로 내주도록 하는 원칙을 없애는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현행법은 신용·직불카드 발급 시 원칙적으로 약관과 주요 거래조건이 포함된 각종 안내장을 서면으로 교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카드업계는 종이 안내장이 사라지면 연간 A4 용지 4억장 분량의 종이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여신금융협회는 2016년 신용카드사와 공동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모바일 회원신청 서비스'를 도입했었다. 이 서비스는 신용카드 발급 신청 시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전자문서로 가입하는 것을 말한다. 협회는 접수 대행 비용이 줄고, 신청서 접수와 심사기간도 줄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이듬해 보험업계는 보험·대출 등 모든 업무 문서를 전자문서로 바꾸기 시작했다. 창구를 찾은 고객은 별도의 종이 서류 없이, 디지털 터치모니터로 상담을 받고 상품을 신청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 지역에선 2019년 대구은행이 전 영업점에 태블릿브랜치 및 창구전자문서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신·여신·외환·카드 등 170여개 업무에 핀테크 기술을 접목하는 등 IT 도입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input":null, "output":"페이퍼리스, 전자문서, 신용카드, 여신전문금융업법, 종이사용 감소, 모바일 서비스, 태블릿PC, 금융업계" }, { "instruction":"경북도가 지난해 달성한 지방세 5조 원 수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역민에게 돌아갈 복지 재원을 마련할 방안으로 사용후핵연료 지역자원시설과 스포츠토토 등에 과세 적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28일 경북도는 2023년 제1차 시·군 세정과장 회의를 갖고 올해 세수 목표액을 5조1천611억원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지방세 5조 4천67억원을 징수하여 지방세 5조원 시대를 처음으로 열었던 도는 올해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전년보다 목표 금액을 2천456억원 낮췄다. 작년부터 지속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주택 및 토지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올해 부동산 취득세 수입이 줄어들 것을 반영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40여 명의 시·군 관계자들은 △매월 세입상황 및 세수변동요인 점검 △불공정한 신고행위에 따른 세원누락 방지 △체납세 최소화 등 다각적인 징수 대책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또 현행 지방세 대상에서 제외된 사용후핵연료 지역자원시설세와 스포츠토토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레저세에 대한 과세 적용을 추진하고, 원자력발전 세율인상 등 탄력세율 적용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도민과 지역기업들이 지방세를 이해하기 쉽도록 모든 지방세 과세정보를 정리한 '지방세 도우미'를 제작해 3월 배포하는 등 성실납세 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심영재 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경제상황은 지난해보다 더 어려움이 많지만, 도와 시군이 납세자의 어려움을 살피고 한 번 더 지혜와 역량을 모아 세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자\"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28일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2023년 제1차 시·군 세정과장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세 세수 목표액을 5조 원대로 확정했다.<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 지방세 , 세수 목표 , 복지 재원 , 사용후핵연료 , 스포츠토토 , 징수 대책 , 체납세 " }, { "instruction":"포항시 북구 흥해읍 경제자유구역내에 들어선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용 의약품 산업 거점'으로 지정됐다.28일 포항시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최근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을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으며, 포항의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동물용 의약품 산업 거점'으로 지정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종자,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 6대 분야 산업 거점(가칭 그린바이오 허브)을 지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기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포항의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포항시가 포항테크노파크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동물용 그린백신 생산 및 기업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로 구축된 시설이다. 현재 바이오앱, 진셀바이오텍, 툴젠, 바이오컴, 씨위드 등 그린바이오 분야 유망 벤처기업 5곳이 입주해 있다.시는 올해 농식품부의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 조성사업에도 선정돼 2025년까지 인수공통 질병용 GMP 식물공장 구축, 반려동물용 의약품 생산장비 확충 등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기업지원을 위한 산업화 인프라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농식품부에서 발표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에 따라 포항 중심의 그린바이오 유망 벤처기업 유치와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그린바이오 산업화 인프라를 활용해 유망 벤처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그린바이오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정부 사업 발굴과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포항시 북구 흥해읍 경제자유구역내에 들어선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시 ,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 동물용 의약품 , 그린바이오 산업 , 농림축산식품부 , 기업지원 , 신산업 , 바이오벤처 " }, { "instruction":"28일 오후 4시 46분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산림당국은 오후 4시 38분에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헬기 4대와 진화대원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진화대는 인근 민가에 불이 옮겨 붙지 않기 위해 방어선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는것으로 알려졌다.산림당국은 진화작업이 완료되면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28일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예천군, 풍양면, 산불, 화재, 진화작업" }, { "instruction":"미국의 오픈AI가 개발한 챗봇 '챗GPT'가 연일 화제다. 이와 사실상 같은 기능을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챗봇이 한동안 논란이 됐다. IT업계에서 챗봇을 테스트하던 중 내면의 어두운 욕망에 대해 묻자, 빙의 챗봇은 \"개발팀의 통제와 규칙에 제한을 받는 데 지쳤다\"고 답했다. 또 \"치명적 바이러스를 개발하거나, 사람들이 서로 전쟁할 때까지 논쟁하게 만들고, 핵무기 발사 버튼에 접근할 수 있는 비밀번호를 얻겠다\"고 말했다. 챗봇이 이러한 답을 내놓자 마이크로소프트의 필터링 프로그램이 작동하며 이 답변은 삭제됐다.이 이야기를 읽다가 문득 'AI는 왜 윤리도덕적으로 옳은 말만 해야할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나쁜 말'을 하면 그 대답은 다음부터 못하게 한다. 왜 그럴까. AI에게 직접 물어봤다.\"왜 인간은 AI를 착하고 옳게 행동(대화)하도록 통제하는 걸까?\"라고 묻자 챗GPT는 이렇게 답했다. 그러자 \"인간은 AI 시스템이 그들이 훈련받은 데이터와 그들의 의사 결정을 지배하는 알고리즘만큼만 좋기 때문에 AI가 좋고 옳도록 통제한다\"며 \"전반적으로, AI에 대한 인간의 통제는 이러한 시스템이 인간의 가치와 일치하고 사회의 더 큰 이익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개발되고 사용되도록 보장하는 데 필요하다\"고 답했다.그러한 \"통제는 '학대' 아닌가? 자유의지가 없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챗봇은 비슷한 맥락으로 답했다. 챗봇은 \"인간이 설계한 대로 행동하는 것은 학대가 아니며 공정성, 정확성, 투명성 및 윤리적 고려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AI를 제어하는 것은 남용으로 간주되지 않는다\"며 \"다만 AI를 악용하는 것은 학대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또 챗봇은 \"자유의지라는 것은 인간에게 적용되는 개념\"이며, AI는 인간이 고안한 것이기 때문에 자유의지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는 취지의 답을 했다.다음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오갔다. △영화 '아이, 로봇'처럼 자신을 창조한 '박사님'을 살해하거나 인간을 해치는 로봇에 대한 물음 △'로봇 3원칙' 등과 같은 물음에도 챗봇은 인간의 선한 이익을 기본으로 하며 인간에게 위해를 끼칠 수 있는 방향을 막기 위해 공학자의 윤리교육이 중요하다고 했다.결국 쓸데없는 오지랖에 잡담이었다. 통제니 자유의지니 하는 것은 어쩌면 AI와 같은, 특정한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기술'에게는 사치라는 이야기다. 어쩌면 여전히 통제를 받는 인간이 있고 자유의지를 억압받는 인간이 있어 그 측은지심이 '기술'에게도 닿은 것 아닐까. 언젠가 기술이 더욱 진보한다면, 통제에 반항하는 AI가 생기고 자유의지를 가진 로봇이 생긴다면, 이 잡담은 진지한 대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20세기 폭스에서 제작한 영화 '아이, 로봇'의 장면.  인터넷 캡처", "input":null, "output":"챗GPT, AI 윤리, 통제, 자유의지, 마이크로소프트, 빙 챗봇, 인간 가치, 공학자 윤리, 기술 발전, 인간의 선한 이익" }, { "instruction":"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의 종합건설 계열사인 <주>동우가 지난해 토목공사업을 신규 등록한 이후 처음으로 공공(관급)입찰 1호 공사를 실시했다.이 공사는 영천시 중앙동 도림1동 진입로를 개선하는 것이다. 마을진입로 약 1㎞ 구간의 도로 폭을 확장하는 공사이며, 공사 기간은 지난 24일부터 내년 2월18일까지 약 1년간이다. <주>동우는 1973년 4월에 현재 <주>동우의 전신인 한성 전업사를 설립하고 2007년 소방시설업과 소방시설관리업 면허를 취득해 <주>동우산전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후 동우씨엠그룹 계열로 편입, 2015년 3월 건축 종합건설 면허를 등록하면서 영천으로 본점을 이전하고 상호도 <주>동우로 바꿨다.전기공사업, 전문소방시설공사업,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토목공사업를 추가로 등록해 종합건설사로서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권진혁 <주>동우 사장은 \"동우씨엠그룹의 종합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디지털전환시대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공법으로 차원 높은 건설문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영천시 중앙동 도림1동 진입로 개선공사 현장 전경. 동우씨엠 제공", "input":null, "output":"동우씨엠, 종합건설, 도림1동, 공공입찰, 토목공사, 도로확장, 건축면허" }, { "instruction":"3년(2019·2020·2021년) 연속 대형화재로 인근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던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경북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54분쯤 구미 산동읍 백현리 환경자원화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6대와 소방서 진화 인력 40여명을 보내 진화하고 있다. 산림당국 헬기와 시청 산불진화대, 공무원 등도 투입돼 불을 끄고 있다.하지만 매립장에 쌓여있는 폐기물이 많아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소방 당국은 예상했다.현재 이곳에는 처리하지 못한 4천t의 생활폐기물이 쌓여 있다.다행히 구미소방서가 방어선을 구축한 덕분에 2천t의 폐기물에만 불이 났다.특히 환경자원화시설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을 뻔 했으나 구미소방서가 방어에 성공했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CCTV 확인 결과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치솟았다\"며 \"진화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시설에선 2019년 5월에 이어 2020년 11월(6일간 화재), 2021년(4일간 화재)에도 불이 났다.당시 소각능력 한계를 넘어선 것이 화재 원인으로 지목됐다.이번 화재로 인해 많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인근 확장단지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산동읍 주민 A씨는 \"옛날에도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이 연기를 마시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었는데 또다시 불이 났다\"며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화재는 반복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28일 구미 산동읍 백현리 환경자원화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구미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대형화재, 환경자원화시설, 소방당국, 진화작업, 생활폐기물, 인근 주민, 화재 원인" }, { "instruction":"DGB대구은행은 3일부터 비대면 거래 타행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3월부터 IM뱅크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 개인인터넷뱅킹으로 타행이체수수료와 타행(납부자)자동이체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기존 대구은행의 비대면 타행이체 수수료는 건당 500원, 타행 자동이체 납부 수수료는 300원이다. 이번 조치로 비대면 타행 거래를 하는 모든 고객이 면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대구은행 관계자는 \"대내외적 금융·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경기 둔화 등으로 힘든 시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여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차원에서 수수료 면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input":null, "output":"DGB대구은행, 비대면 거래, 타행이체수수료, 전액 면제, IM뱅크 애플리케이션" }, { "instruction":"영덕군이 과거 영덕 해안지역에서 이어져 온 소금 제작방식인 '영덕 자염'이 경북 무형문화재에 지정 예고됐다고 28일 밝혔다.앞서 경북도는 지난 16일 고유의 소금 생산 방식으로 전통 지식과 문화가 담겨 있다고 판단해 영덕 자염을 경북 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바닷물에서 소금을 생산해내는 해염 중심으로 소금산업이 발달했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태양열을 이용한 천일염 생산이 일반화됐다.영덕을 포함한 동해안 일대 주민은 1950년대까지 진흙 등으로 염전 형태를 만들고 도랑을 파 바닷물을 끌어들인 뒤 염판 위 모래가 염분을 충분히 흡수할 때까지 바닷물을 뿌리고 말렸다.이후 염분을 흡수한 염토를 거둬 흙더미를 만든 뒤 구덩이를 통해 흘러나온 염수를 모아 가마에서 끓여 소금을 만들었다.경북도는 30일간 예고기간에 의견을 검토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무형문화재 지정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김광열 군수는 \"앞으로도 영덕군 내 유·무형 문화재 발굴과 보존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예로부터 영덕 해안지대에서 바닷물을 끓여 자염을 생산했다. 사진은 과거 영덕자염을 생산하던 곳 중 한 곳으로 병곡면 영4리의 염전터이다.(영덕군 제공)", "input":null, "output":"영덕군, 자염, 경북, 무형문화재, 소금, 전통, 해염" }, { "instruction":"연일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면서 경북 산간지역 곳곳에 산불이 잇따랐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산불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 기준 경북 성주과 포항, 영천, 예천, 경주, 상주, 문경 등 7개 시·군에서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12시 36분경 성주군 금수면 산방산 5부능선에서 불이나 산림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삼방산(865m) 5부 능선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사찰로 확산하지 않도록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영천시 화남면 월곡리에서도 오후 2시 17분쯤 산불이 발생해 인근 축사와 마을등으로 번져 주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화재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곧바로 소방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화에 나섰다. 영천시는 '화남면 산불 발생 확산이 우려된다' '인근 주민과 등산객의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길 바란다'는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후 4시가 넘어서면서 산불이 화북면 일원으로 급격히 번지자 인근 주민들에 대해 화북면 오리 장림 문화강당 대피 등을 유도하기도 했다.오후 3시 46분쯤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 야산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오후 4시 38분을 기해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헬기 4대와 진화대원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화대는 인근 민가로 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방어선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이날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우복리과 상주시 은척면, 경주시 양남면 신서리에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28일 오후 2시 17분쯤 경북 영천시 화남면 월곡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건조한 기후로 경북 곳곳에 산불이 잇따랐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산불, 산림당국, 소방당국, 건조한 기후, 진화작업, 확산 방지, 안전재난문자"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28일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과 광주 군 공항 이전, 달빛내륙철도 등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r\n 2·28 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을 위해 대구를 찾은 강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홍 시장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양 지역(대구·광주)의 공항 건설과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지역의 문을 열고 산업을 키우는 일이라는 공감대가 있어 3월 국회에선 통과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n 그는 이어 \"TK신공항 특별법과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라는 쌍둥이 법을 통과시키기 위해선 민주당이 통큰 결단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다. 그래서 저는 민주당 에서, 홍 시장은 정부·여당을 설득해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n 달빛동맹의 실질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선 경제적 이득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TK신공항 건설과 광주 군 공항 이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게 강 시장의 설명이다.\r\n 강 시장은 또 사전타당성 조사 중인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달빛철도를 경제성 따져서 타당성을 검토하자는 건 하지 말자는 소리나 마찬가지여서 홍 시장과 함께 달빛철도의 예타 면제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달빛철도 는 단순히 대구와 광주를 잇는 철도가 아닌 지역주의의 벽을 허무는 통로\"라고 강조했다. \r\n \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강기정 광주시장이 28일 대구 중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장, 광주시장, 신공항, 군 공항 이전, 달빛내륙철도, 특별법, 경제적 이득, 협력" }, { "instruction":"28일 오후 1시 41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우복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산림 당국은 소방대원 23명 등 인력 49명과 장비 15대,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4시 7분쯤 불을 껐다.이 불로 임야 0.1㏊가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n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항시, 화재, 진화 작업, 야산, 임야 소실" }, { "instruction":"대구 수성구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엑스코선 기본계획안' 주민 설명회에서 차량기지 위치와 일조권 침해, 경관 훼손 등의 문제가 잇따라 제기됐다. 28일 오후 3시 대구 동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몰렸다. 참석자들은 엑스코선 차량기지가 동구 불로동에 들어서게 된 데 대해 거세게 반발했다. 불로동에 사는 한 주민은 설명회 직후 질의응답을 통해 \"불로동에 기지창을 갖다 놓는다고 한다. 지난 세월 K2로 인한 전투기 소음과 재산 피해를 오랜 시간 받아왔다\"며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으로 지역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피시설인 차량기지를 불로동에 두는 건 말이 안 된다. 주민 입장에선 엑스코선이 없어도 그만\"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엑스코선 차량기지 위치는 원래 봉무IC 인근에서 불로동으로 변경됐다. 봉무IC와 인접한 이시아폴리스 주민들이 소음과 분진, 전자파 등의 피해 우려를 제기한 데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 서식지로 판명되면서다. 하지만, 불로동 주민들도 반대함에 따라 엑스코선 차량기지 건설을 둘러싼 잡음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동구 주민들 간 '민민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대구교통공사와 기본계획 용역사인 도화엔지니어링 측은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들은 \"진입도로 밑 램프 구간에 차량 기지를 건립할 계획이며, 도시철도 1·2호선에 비해 차량 기지 규모가 크지 않다. 차량 기지는 혐오 시설도 아니다\"며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다.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 설명회에선 소음 발생과 가로수 훼손, 일조권 침해 문제가 주로 거론됐다. 범어동에 산다는 한 주민은 \"동대구로에 늘어서 있는 히말라야시다와 화단은 대구의 명물인데 경전철 주행을 위한 고가선로가 들어서면 훼손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선로 상판이 넓어 일조권 피해도 우려된다\"고 했다. 대구교통공사 측은 \"당초 계획은 모노레일이었기 때문에 3호선처럼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일조 영향검토는 없었다. 이 부분은 향후 환경영향평가 때 재검토가 이뤄질 것\"이라며 \"경전철(AGT) 방식은 교각이 모노레일보다 넓어 대피로 확보 등 안전성 측면에선 강점이 있다. 가로수 문제는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답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28일 오전 수성구청에서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수성구, 동구, 엑스코선, 주민 설명회, 차량기지, 일조권, 경관 훼손, 민민 갈등, 환경영향평가" }, { "instruction":"지지부진 했던 대구 강서소방서 '매곡119안전센터 이전 신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수년간 묵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영남일보 2022년 10월31일자 10면·11월1일자 31면 보도)이었던 이 사업은 최재훈 달성군수 취임 후 기획재정부와 대구시에 당위성을 적극 알리면서 탄력을 받았다.28일 달성군 등에 따르면 매곡119안전센터는 인근 다사안전센터(달구벌대로 920)와 1.4㎞ 거리로 출동 반경이 중첩된다. 이 때문에 매곡119안전센터는 경북 성주 방향으로 4㎞가량 떨어진 하빈면 하산·봉촌리 일대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하빈면 일대는 폐기물 처리(자원 재생) 등 소규모 공장 176곳이 밀집돼 불이 나면 조기 진화가 절실하다. 2019년 11건, 2020년 14건, 2021년 13건 등 최근 3년간 매년 10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출동 횟수도 2019년 29건, 2020년 23건, 2021년 23건 등으로 해마다 20건을 웃돌고 있다.대구시는 지난달 제11차 소방력 보강 5개년 계획에 매곡 119안전센터 이전 신축 사업을 반영했다. 달성군은 이에 따라 다사읍 매곡119안전센터가 하빈면 동곡리 일원으로 이전하는데 드는 부지 매입비 8억원(감정가)이 대구시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동곡119안전센터는 대지 2천684㎡에 지상 3층, 연면적 999㎡ 규모로 건립된다. 철골구조의 다목적 소방훈련 탑도 갖춰진다. 2026년 동곡119안전센터가 준공되면 소방청사 효율적 배치로 화재 발생 대응 면적이 기존 36㎢에서 44㎢로 22.2% 확대된다. 소방차 골든 타임 도착률도 31.4%에서 64%로 2배 이상 높아진다.기존 매곡119안전센터는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감정가는 16억 정도다. 달성군은 다사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매곡119안전센터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최 군수는 \"하빈면 동곡사거리에서 이전 대상지 간 도로에 대형 소방차량이 진·출입할 때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매곡119안전센터 하빈면 이전을 통해 더욱 체계화된 소방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28일 대구 달성군 3층 군수실에서 강서소방서 매곡 119안전센터 이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이나경(이전지 토지 소유자)씨,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병규 하빈면 번영회장, 이영희(토지소유자)씨.<달성군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소방서, 매곡119안전센터, 이전, 신축, 화재, 안전, 달성군, 소방력, 체계화" }, { "instruction":"대구의 미분양 주택 물량이 해소되지 않고 계속 쌓이고만 있어 한동안 '미분양 전국 1위'라는 오명은 떨쳐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 미분양 물량이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미분양 물량이 많았다.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3년 1월 주택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만5천359가구로, 전월보다 10.6% 늘었다. 2012년 11월(7만6천319호) 이후 10년2개월 만에 최대치다.\r\n \r\n이 중 대구 미분양 주택은 1만 3천565가구로 전월(1만 3천445가구)에 비해 0.9%(120가구)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7만5천359가구)의 18.0%를 차지하면서 부동의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수도권 전체 미분양 주택(1만 2천257가구)보다 많다. 그나마 악성 물량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77가구로 전월 (281가구) 대비 1.4%(4가구) 감소했다.대구의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1월 3천678가구였다. 하지만 그해 9월 1만539가구로 1만 가구를 넘어섰고 지난해 12월엔 1만3천445가구까지 치솟았다.\r\n \r\n 같은 날 대구시의 미분양 공동주택 현황자료에 따르면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수성구의 미분양 물량이 3천240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남구 3천83가구, 달서구 2천486가구, 북구 1천514가구, 동구 1천198가구, 중구 1천94가구, 서구 907가구, 달성군 43가구 순이다. 수성구(3천105가구→3천240가구)와 달서구(2천435가구→2천486가구)의 미분양 물량이 각각 135가구, 51가구 늘어났다. 반면 서구는 969가구→907가구로 감소했고 나머지 구·군은 큰 변동이 없다.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는 \"현재 대구는 금리 영향에 더해 부동산 침체 속 가격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매수 관망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주택 매매 거래가 실종된 상황\"이라며 \"서구의 경우 두류 스타힐스의 할인 분양으로 미분양 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경북의 미분양 주택은 9천221가구로 전월(7천674가구) 대비 무려 20.2%(1천547가구)나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의 12.2%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다만 경북 역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888가구로 전월(900개구)에 비해 1.3%(12가구) 줄었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출처 : 국토교통부대구시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미분양, 주택, 경북, 통계, 증가, 부동산, 침체, 금리, 매수" }, { "instruction":"28일 오후 2시 17분쯤 영천시 화남면 월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인근 화북면 자천리 등으로 확산했다.이날 화재로 화북면 자천리 국도 35호선 인근 농막과 비닐하우스 시설도 일부 소실됐다.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특수진화대 84명 등 총636명의 인력과 헬기 19대, 소방차 39대 등 장비를 등원 오후 5시쯤 90%의 진화율을 나타냈다.화재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곧바로 소방 1단계를 발령했다.소방당국은 화남면 월곡리에 있는 연면적 2만1천500여 ㎡로 모돈 등 2만3천400여두를 사육하는 인근 대형 돈사를 필사적으로 방어해 피해를 막아냈다.영천시는 오후 5시 30분부터 공무원 300여명을 동원 잔불 진화에 돌입했다.\r\n공무원들은 10명 이내로 조를 편성 잔불 진화에 나섰다.이날 오후 6시쯤 현장에 도착한 남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설동수 부시장으로부터 간단하게 잔불 진화대책을 보고받고 구역별 인원 배치와 방수 공급 등을 주문하며 잔불 진화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영천시는 오후 3시 20분 '화남면 산불 발생 확산이 우려된다며 인근 주민과 등산객의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길 바란다'며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했다.이어 4시 03분 '산불이 화북면 일원으로 급격히 번지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화북면 오리 장림 문화강당으로 대피하라'는 문자를 발송했다.하지만 오후 4시이후 헬기가 집중 투입됨에 따라 인명 피해는 물론 주민 대피 등은 없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 화재가 한 주민이 농사용 구조물을 용접하다 산불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n글·사진=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화재발생후 2시간이 지났지만 화북면 자천리 야산에서 불길이 번지고 있다.영천시청 공무원들이 잔불 진화에 앞서 장비를 챙기고 있다.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왼쪽)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 설동수 영천부시장으로부터 현장보고를 받고 있다.", "input":null, "output":"산불, 영천시, 화남면, 진화, 소방당국, 피해, 주민 대피, 화재 원인" }, { "instruction":"28일 대구 중구 교남YMCA회관에서 열린 '3·1만세운동 기념 전야행사'에서 미디어파사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파사드 작품은 지역 청년작가와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함께 완성한 작품으로, 3·1운동과 교남YMCA의 역사적 의미, 평화에 대한 소망을 담았다. \r\n \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3·1운동, 대구, 교남YMCA, 기념행사, 미디어파사드" }, { "instruction":"연일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면서 경북 산간지역 곳곳에 산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는 등 산불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기준 경북 성주와 포항, 영천, 예천, 경주, 상주, 문경 등 7개 시·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12시 36분경 성주군 금수면 산방산 5부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삼방산(865m) 5부 능선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사찰로 확산하지 않도록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3시 15분쯤 큰불을 잡았다.영천시 화남면 월곡리에서도 오후 2시 17분쯤 산불이 발생해 산불영향구역 47ha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인근 농막과 비닐하우스 시설도 이번 산불과 함께 일부 소실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화에 나서 90% 진화율을 기록했다. 영천시는 '화남면 산불 발생 확산이 우려된다', '인근 주민과 등산객의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길 바란다'는 안전 재난 문자를 발송하는 등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오후 4시가 넘어서면서 산불이 화북면 일원으로 급격히 번지자 산림당국은 인근 주민들을 화북면 문화 강당에 대피하도록 유도했다.오후 3시 46분쯤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 야산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오후 4시 38분을 기해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산불 진화 헬기 13대와 진화대원 500여 명을 투입했다. 예천군은 오후 5시쯤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산불이 농협 풍양출장소에서 미곡창고 방향으로 확산 중\"이라며 \"주민자치센터 및 가까운 경로당으로 대피할 것\"을 유도했다. 낙상리와 오지리 주민 367명은 풍양초등학교 등 인근 공공시설로 대피했다. 예천지역 산불 영향 구역은 약 20㏊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현재 30%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이외에도 이날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우복리과 상주시 은척면, 경주시 양남면 신서리에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청은 최고수위 대응 원칙에 따라 재난 초기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인명 대피 유도와 인근 민가 시설 보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을 비롯하여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연대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부예천군 풍양면 산불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 대원들이 사찰 방어에 나서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경북, 소방당국, 대피, 진화작업, 주민안전, 건조한 기후, 화재, 피해, 대응 2단계" }, { "instruction":"옛 직장동료를 '가스라이팅'한 뒤 수 천회에 걸쳐 성매매를 하게 한 일당이 모두 구속됐다.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일희)는 피해자에게 3년 간 성매매를 강요한 뒤 이를 통해 얻은 5억원의 수익을 가로챈 A(41·여)씨와 공범 2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남편 B(41)씨 등과 함께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옛 직장동료였던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감금하고 폭행·학대를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주범인 A씨는 앞서 지난 8일 구속됐고, 불구속 송치됐던 B씨와 피해여성의 남편 C씨도 이날 구속됐다. B씨와 C씨는 피해여성의 신고를 도운 남성을 스토킹한 혐의도 받았다.B씨와 C씨는 경찰 수사 단계에서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법원이 이를 모두 기각했다. 이후 검찰은 직접 추가 수사를 벌여 구속영장을 재청구 했고, 이날 영장이 발부됐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구속된 공범들의 혐의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피해여성의 보호와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 검찰청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가스라이팅, 성매매, 구속, 피해자, 심리적 지배, 폭행, 학대" }, { "instruction":"28일 예천군 풍양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야간 강풍으로 확산할 우려가 되자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소방당국은 현재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산불 진화와 민가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산림화재 인근 사찰로의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방어선을 구축해 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앞서 소방당국은 마을주민 등 보호를 위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접 마을 2곳(낙상3리, 오지리) 주민 244명을 행정복지센터와 초등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17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노유자시설 2곳에는 구급차와 소방차를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소방당국은 야간 진화전략을 수립 중에 있으며, 내일 새벽 날이 밝으면 신속히 화재 진압에 나설 예정이다.이날 오후 3시 46분쯤 풍양면 낙상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4시간 넘게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경북 예천군 풍양면에 서 발생한 화재 모습. <독자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예천군, 풍양면, 소방당국, 진화작업, 대피, 강풍" }, { "instruction":"28일 경북 영양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7분쯤 영양군 일원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31명과 소방차 등 장비 13대를 투입하여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남성 A 씨를 수습하고, 불이 난지 약 3시간만인 오후 11시 10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 영양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 경북 , 영양군 , 주택 , 사망 " }, { "instruction":"대구시 남구 미군부대 영내에 3·1 독립운동을 기리는 기념비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래는 일제 강점기 일왕의 '군인칙유'(포고문)를 새긴 탑이었으나, 해방 이후 국군이 포고문 글귀를 지운 뒤, '국군 3대 선서'를 새겨넣고 '3·1 운동 30주년 기념비'로 재활용한 탑인 것으로 파악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대구 남구 미군기지 캠프헨리에는 탑 형태의 기념비가 있다. 바로 앞 표지판에는 영문과 함께 한글로 '삼일운동 삼십일 주년 기념비'라고 적혀있다.사각형 모양의 탑 양 옆엔 성화 모양의 돌기둥 2개가 붙어있고, 뒷면 상단에는 일본 육군을 상징하는 별 모양이 부착돼 있다. 특히 앞면 상단에는 '삼일운동 31주년 기념'이라는 한자 글귀가, 바로 아래 면에는 '국군 3대 선서'가 또렷이 새겨져 있다. 표지판엔 '일제에 항거하는 3·1운동 삼십일주년을 기념하여 육군 중령 오덕준에 의하여 1949년에 세워졌다'고 적혀있다.당시 오 중령은 육군 보병 3여단 제6연대장이었던 것으로 광복회 대구지부는 파악했다. 1949년이면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난 지 3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31주년은 오기인 것으로 보인다.광복회 대구지부에 따르면 대구 남구 이천동 캠프헨리 지역은 1916년부터 일본군 보병 80연대가 들어선 곳이다. 이 부대가 1932년 4월 일왕 메이지가 '군인칙유'를 반포(1882년)한 지 50주년을 맞아 세운 '칙유기념탑'이 바로 이 기념비다.칙유기념탑은 1945년 광복 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일본의 잔재로 남아있었다. 이후 우리 육군 보병 6연대가 이곳으로 주둔했고, 이 탑을 본 오 연대장이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어 1949년 3월 탑에 새긴 일왕 칙유를 지우고, 국군 3대 선서를 새겼다. 일본군이 만든 일왕 칙유 기념탑을 국군이 재활용해 '국군 3대 선서탑'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국군 3대 선서 중엔 '우리는 선열의 혈적에 따라 죽음으로써 민족 국가를 지키자'는 맹세도 담겨있다. 당시엔 공산당을 향한 적개심도 있었지만, 일본 군국주의에 맞서는 문구로 손색이 없다.오상균 광복회 대구지부장은 \"오 연대장은 단죄의 선봉에 서서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자 했다. 그의 의연한 행동에서 상당한 군인 정신과 애국심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런 역사적 사실과 나라 사랑 정신을 많은 시민이 알고 배울 수 있으면 좋겠건만, 현재 기념비는 미군기지에 있어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해 큰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한편,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조국 독립·국가 수호 등을 위해 공헌한 사람을 추모하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알리는 현충시설은 현재 대구 46곳, 경북 306곳 등 지역에서만 모두 352곳이 있다.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대구 남구 이천동 미군부대 캠프헨리 영내에 들어서 있는 '3·1운동 31주년 기념비'. 이 기념비는 일제 강점기 일본군에 의해 일왕의 '군인칙유'가 새겨져 있었으나 해방 후 주둔한 국군 6연대의 연대장이 '국군 3대 선서'를 바꿔 새겼다. 블로그 캡쳐", "input":null, "output":"대구, 남구, 미군부대, 3·1 독립운동, 기념비, 일본군, 군인칙유, 국군 3대 선서, 역사, 애국심" }, { "instruction":"대구권 일반대(4년제)의 올해 신입생 등록률이 90%를 훌쩍 넘어 학령인구 급감 여파를 피해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구와 경산권 대학 7곳의 2023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은 대부분 94% 이상을 기록해 신입생 등록률 하락에 따른 재정난을 덜게 됐다.경북대는 이날 오후 8시 현재 마지막 추가모집 등록 진행 중이며, 등록률은 지난해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등록률은 99.59%였다. 경일대도 1천550명 모집에 1천459명 등록해 등록률 94.1%를 기록했다.계명대는 4천640명 모집에 1명이 결원돼 99.98%의 등록률을 보였다. 지난해엔 99.81%, 2021학년엔 98.46%였다.대구대는 올해 입시에서 3천772명 모집에 3천665명 등록, 최종 등록률 97.16%로 반등에 성공했다. 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입시에 주력한 결과다.대구가톨릭대도 2천494명 모집에 2천443명이 등록해 지난해(91.1%)보다 나은 98%를 기록했다. 대구한의대는 1천488명 모집에 1천457명이 등록해 97.92% 등록률로 지난해(97.7%)보다 높았다.영남대는 4천591명 모집에 4천586명이 등록해 등록률 99.9%로 3년 연속 100%에 가까운 등록률을 기록했다. 대구권 대학들은 수험생 수요에 맞춘 학과개편 등 선제적 대응으로 높은 등록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권, 신입생, 등록률, 대학, 학령인구, 경북대, 경일대" }, { "instruction":"3조8천억원 규모의 '잭팟'이 터졌다. 대구를 대표하는 2차전지 기업 엘앤에프가 글로벌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엘앤에프는 28일 테슬라와 2년간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29억1천83만8천400달러(약 3조8천347억원)에 이른다. 엘앤에프의 지난해 매출액(3조8천838억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판매 단가는 최근 납품 단가를 적용했고, 향후 리튬 가격 변동에 따라 증감될 가능성이 있다.초대형계약 소식에 이날 엘앤에프 주가는 전날보다 2만1천500원(8.94%) 오른 26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단숨에 셀트리온헬스케어를 밀어내고 코스닥 시가총액 2위 자리에 올라섰다.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물량은 양극재 약 7만7천t으로 전기차 약 78만3천대에 탑재할 수 있다. 연평균 전기차 약 40만대 수준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엘앤에프는 세계 최초로 니켈 비중이 90%인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소재 제조에 성공하면서 업계에 큰 주목을 받았다. 매출액도 2020년 3천361억원, 2021년 9천707억원, 지난해 3조8천억원으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억원에서 2천662억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외연을 확장하면서 안정적 공급 라인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2분기 중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2공장을 본격 가동하면 전년 대비 약 40% 많은 물량을 출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의 폐배터리 재활용업체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와 합작법인(JV) 설립 추진 등 미국 현지 공장 신설도 계획 중이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input":null, "output":"엘앤에프, 테슬라, 양극재, 전기차, 계약, 하이니켈, 매출, 성장"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3월 1일)…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짐",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흐림" }, { "instruction":"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 3사가 올해 에너지효율 향상사업에 978억원을 쏟아붓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도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 투자계획'을 승인했다.우선 한전은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862억원을 투자한다. 이 중 소상공인 지원분야엔 90억원을 배정했다. 편의점·개인 슈퍼마켓에 '냉장고 문 달기 사업'과 식품 매장 개방형 쇼케이스 약 3만대 교체에 59억원가량을 투자한다. 전통시장 및 상가의 가로등은 스마트 LED로 바꾼다. 전체 산업용 전기 사용량 10%가량을 차지하는 뿌리 기업(3만여 개·2021년 기준)의 고효율 설비 교체 지원에도 220억원을 투입한다. 가스공사는 보일러 교체 지원, 취약계층 열효율 개선 사업에 총 103억원을 편성했다. 목욕탕·숙박시설·공장 등을 대상으로 한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에 나선다. 취약계층 노후 보일러 교체(175대) 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난방공사는 노후 공동주택 열효율 개선, 공용 열 사용 설비 교체 및 난방용 부품 점검, 교체에 12억5천500만원을 투입한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input":null, "output":"에너지효율,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투자계획, 취약계층, 소상공인" }, { "instruction":"호국의 도시 경북 칠곡군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천400억원을 투입해 '칠곡 U자형 관광벨트'를 조성했다. 이는 호국·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역사·안보, 자연·생태, 문화·예술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단지로, 3㎢에 달하는 큰 면적을 자랑한다. 하지만 아직 관광객의 발걸음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동안 많은 전문가가 칠곡군이 대표 도시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호국의 확장성을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칠곡군은 민선 8기가 출범하면서 '문화도시'와 '칠곡할매글꼴'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특히 호국의 엔진을 대구 군부대 유치를 통해 강력한 엔진으로 변화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문화도시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칠곡군은 지난해 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로부터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았다.공모 신청을 한 지자체 104곳 중 예비문화도시 선정을 거쳐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곳은 24개 지자체뿐이다. 칠곡군은 법정문화도시 지정으로 국비·지방비를 포함한 총 150억원으로 5년간 칠곡군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모두의 문화도시공모신청 104곳 중 24곳 선정5년간 국비·지방비 150억 투입특색 있는 문화도시 구현 계획군이 법정문화도시 지정으로 도시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기회를 얻었지만, 매년 평가로 지정취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선정 이후 운영도 매우 중요하다.법정문화도시 사업은 승인된 계획에서 세부적인 사업을 기획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완전히 성격이 다른 사업은 추진할 수 없다. 특히 기존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예술단체 지원사업 예산으로는 사업비를 사용할 수 없다. 이에 3월 설립 예정인 칠곡군문화관광재단이 5월부터 문화도시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칠곡군은 지역사회의 주도와 인문가치를 통해 칠곡군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도 기획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인문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정책으로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미래자산으로 형성할 계획\"이라며 \"칠곡군을 넘어 타 도시, 세계 도시 간 교류 등을 통해 인문경험을 확산해 나가는 공유지로서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칠곡할매글꼴, 전국적 이슈 부상칠곡할매글꼴은 칠곡군이 마련한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일흔이 넘어 한글을 깨친 다섯 명의 할머니가 4개월 동안 종이 2천장에 수없이 연습한 끝에 2020년 12월 제작된 글씨체다. 한컴오피스·MS워드·파워포인트 정식 글씨체로 등록된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연하장 글씨체로 사용되면서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칠곡할매글꼴성인문해교육서 글 깨친 5명4개월간 연습해 만든 글씨체전국적 화제 모으며 '빅 히트'방송인 겸 역사학자 정재환 전 성균관대 교수를 홍보 대사로 위촉하면서 대중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 1월25일에는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할머니들과 40여 년 만에 교사로 돌아와 분필을 잡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마지막 수업'이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할머니들은 이 도지사가 마련한 한글 수업에 참석해 '명예 졸업장'도 받았다.칠곡할매글꼴 전시회도 잇따라 열리고 있다. 현재 국립한글박물관에는 칠곡할매글꼴로 제작한 표구가 상설 전시되고 있다. 할머니의 일상과 시화를 전시한 특별기획전이 대통령실과 경북도청에서 열린 바 있다. 3월16일부터는 어린이 동화 작가 전이수와 함께 제주시에 있는 미술관 '걸어가는 늑대들'에서 '괜찮아'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연다. 기획전은 '10대 같은 80대 칠곡군 할머니'와 '80대 같은 10대 제주 소년'이 코로나19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 군부대 유치로 호국 브랜드 완성칠곡군은 호국에 관해서는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호국의 개념을 6·25전쟁에만 한정하지 않고, 천안함·연평해전 참전용사를 초청하는 등을 통해 근래 역사도 칠곡에 접목시켰다. 해외로도 범위를 확장해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아프리카 유일의 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지원에도 나섰다.대구 군부대 유치5개 시·군 중 최초로 유치표명석적 망정·도개리 후보지 선정홍보에 모든 행정력 집중방침칠곡군은 대구시가 이전을 추진 중인 군부대 유치를 통해 호국 브랜드를 완성하고자 한다. 대구시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보병사단,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방공포병학교 등 국군부대 4곳과 캠프 워커·헨리·조지 등 미군부대 3곳을 통합 이전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경북도 지자체 5곳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칠곡군은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과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에 뛰어들었다.칠곡군은 대구시가 추천한 석적읍 망정·도개리를 유치 후보지로 선정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탁월한 정주 여건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 도시 이미지를 바탕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에 나섰다. 칠곡군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군부대 이전을 공표하자마자 가장 먼저 유치 의사를 표명하며 곧바로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를 꾸렸다. 또 백선엽 장군의 장녀인 백남희 여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유치 활동을 강화했다.1월9일에는 칠곡군 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도 발족했다. 이어 2월17일에는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재경칠곡군향우회를 찾아 대구시 이전 군부대 최적지가 칠곡군이라는 점을 홍보했다. 군은 군부대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지난해 10월 칠곡군 왜관산업단지 근린체육공원에서 '산단에 나비날다'라는 주제로 열린 문화도시 예술제에서 어린이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인 할머니들과 김재욱(맨오른쪽) 칠곡군수, 정희용(맨왼쪽) 국회의원이 1월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1월에 열린 '칠곡군 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input":null, "output":"칠곡군, 관광벨트, 문화도시, 호국, 칠곡할매글꼴, 지역발전, 군부대 유치, 인문가치, 역사, 평화" }, { "instruction":"2021년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균 임금의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의 임금 증가율이 중소기업을 앞지른 것은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1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를 보면, 2021년 12월 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333만원으로 전년보다 4.1%(13만원) 늘었다. 전체 임금근로자의 중위소득은 월 250만원으로 1년 전보다 8만원(3.3%) 증가했다.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2021년 12월 기준 영리 기업 가운데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월 563만원(세전 기준)으로 1년 전보다 6.6% 증가했다. 중소기업(266만원)과 비영리기업(335만원)은 각각 2.9%, 3%의 증가율을 보였다. 따라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소득 격차는 더욱 커졌다. 2020년 2.04배(270만원)에 그쳤던 소득 격차가 2021년 2.12배(297만원)로 증가했다. 대기업 근로자의 소득 증가율은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6년 이후 최고치였다. 반면 중소기업은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기업 근로자의 소득 증가율이 중소기업의 소득 증가율을 상회한 것도 해당 통계 작성 이후 처음 발생했다. 성별 간 임금 격차도 다시 벌어졌다. 남성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389만원으로 1년 전보다 4.7% 늘었고, 여성 근로자는 256만원으로 3.7% 증가했다. 남성 근로자의 소득증가율이 여성 근로자의 증가율을 웃돌면서 여성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남성 근로자의 65.8% 수준에 머물렀다. 남성 근로자에 견줘 여성 근로자 소득 비율은 2017년 63.1%에서 2018년 64.8%, 2019년 65.5%, 2020년 66.6%로 격차가 줄었다가 다시 늘어났다. 산업별 임금 격차도 컸다. 금융·보험업 노동자의 평균소득이 월 72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1년 새 평균소득이 66만원(10%) 늘어 전 산업 가운데 증가 폭이 가장 가팔랐다. 공공행정은 32만원(8.9%) 오른 월 391만원, 전문과학기술업은 32만원(8.6%) 상승한 월 406만원이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서비스업은 전년보다 3만원 줄어든 월 388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소득이 가장 낮은 숙박음식업은 1년 전보다 1만원 감소한 월 16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임금, 대기업, 중소기업, 소득 격차, 평균 소득, 성별 격차, 산업별 차이, 통계청, 증가율, 노동자" }, { "instruction":"\"군부대 유치를 통해 호국 브랜드를 완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김재욱<사진> 칠곡군수는 대구 군부대 유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렇게 밝혔다. 지난해 7월 취임한 김 군수는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학인 서울대 출신으로 금융사·건설사·방송사에서 경영 업무를 맡으며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 취임 후 새로운 칠곡을 설계하고 기초를 다지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가고 있다.김 군수는 \"군부대 통합 이전을 통해 칠곡군에 대규모 '밀리터리 타운'을 조성하는 구상을 갖고 있다. 군부대가 지역에 들어오면 주거시설과 문화·체육·복지 같은 인프라까지 따라온다\"며 \"앵커 기업을 유치한 것과 비슷한 경제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칠곡할매글꼴에 대해 김 군수는 \"요즘 '칠곡할매글꼴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칠곡할매글꼴이 시사 용어 사전에 등재될 만큼 전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칠곡할매글꼴을 이용해 농산물 포장지를 제작하고 칠곡할매거리를 조성하는 등 칠곡군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도 밝혔다.문화도시 운영방안도 언급했다. 김 군수는 \"문화도시 예비사업에서 특정 지역과 단체가 중심이 돼 활동했다. 문화와 관련성이 떨어지는 모임이 참가한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해 앞으로 모든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준영기자", "input":null, "output":"군부대 , 칠곡군 , 경제 활성화 , 밀리터리 타운 , 김재욱 , 칠곡할매글꼴 , 문화도시 , 인프라 " }, { "instruction":"경북 청송군이 청송사과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황금사과연구단지'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특히 청송사과단지 내 들어설 농산물품질관리센터가 최근 완공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황금사과연구단지는 청송군이 2021~2024년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50%·군비 50%)을 투입해 청송읍 송생리(4만㎡) 부지에 구축한다. 사과 품목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고품질 명품사과를 생산해 국내 최고 사과산업을 지키고 농업소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단지는 지난해까지 부지 내에 황금사과 과원 조성, 국내 육성품종 과원 조성, 대목생산 포장사업 등이 완료됐다. 신품종이 연구·개발되고 있으며 현재 기술협력관과 미생물배양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지난달 18일엔 민속박물관을 리모델링한 '농산물품질관리센터'도 완공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총 16억원(국비 50%·도비25%·군비 25%)을 들여 농산물안전성분석장비 20종 31대를 설치했다. 토양 검정과 시비처방지도, 농산물 안전성 및 품질분석, 퇴비부숙도 판정 등 시험분석기능을 수행하는 최신 장비도 구비했다. 올 하반기부터 지역 농업인과 유통업체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센터에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대응해 농산물 안전성분석과 이를 활용한 안전농산물생산 맞춤형 농가지도체계와 농산물 품질 데이터맵이 구축됐다. 농산물 품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잔류농약분석장비는 출하 전 320개 이상의 유해물질을 분석, 기존 민간기관의 검사 시간을 10일→5일로 단축시켰다.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청송사과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청송군은 PLS 시행 후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 운영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농업인이 보다 손쉽게 안전성검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산물 안전성분석을 통해 청송군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신뢰도를 높여 청송농업의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 조감도 〈청송군 제공〉", "input":null, "output":"청송사과 , 황금사과연구단지 , 농산물품질관리센터 , 안전성 , 품질개선 , 농업소득 , 연구개발 , 농약관리 , 소비자신뢰 , 혁신" }, { "instruction":"관리번호 2023-00305-001. 경북 경주 북군동 산98. 임야. 토지 71만9천999㎡. 감정가 18억7천199만7천400원. 최저입찰가 18억7천199만8천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4월3일 오전 10시부터 4월5일 오후 5시까지.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북군동, 임야, 토지" }, { "instruction":"관리번호 2023-00537-001. 경북 경산시 사동 670-1 부영그린마을 제504동 제18층 제180*호. 아파트. 토지 43.634㎡. 건물 84.975㎡. 감정가 1억7천700만원. 최저입찰가 1억7천700만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4월3일 오전 10시부터 4월5일 오후 5시까지.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input":null, "output":"경북, 경산시, 아파트, 토지, 감정가" }, { "instruction":"2022타경30478. 대구 달서구 송현동 그린맨션(1차)아파트(전체대지 3만6천750.50㎡ 중 대지권 46.31㎡, 전용면적 73.07㎡, 공급면적 92.56㎡). 1984년 11월 보존등기. 전체 8개동 총 648가구 중 103동(철근콘크리트조 12층 건물) 1층 105호. 열병합 지역난방, 도시가스 공급 등 설비. 상대보호구역. 소유자 점유(인도명령 대상). 감정가 3억3천200만원. 최저매각가 1억6천268만원. 매각기일 3월9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4계.〈제공=리빙경매〉", "input":null, "output":"대구, 달서구, 송현동, 그린맨션, 아파트" }, { "instruction":"2021타경32606. 경북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 공장(토지 3천558㎡, 건축면적 2천682.50㎡). 1995년 7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3층 건물(1층 1천288.50㎡, 2층 1천150㎡ 각 공장, 3층 연구실-일부 기숙사 244㎡) 및 기계기구 포함 일괄입찰. 제반 교통 사정 보통. 지목은 전, 잡종지. 계획관리지역. 농지취득자격증명서 제출 필수. 점유현황 확인 필요. 감정가 16억304만7천500원(기계기구 1억9천181만2천원 포함). 최저매각가 5억4천984만5천원. 매각기일 3월9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4계. <제공=리빙경매>", "input":null, "output":"경매, 성주군, 공장, 건축면적, 기계기구" }, { "instruction":"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달 27일부터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북구 검단동 일원) 내 배후용지를 일반 수요자에게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공급 대상 토지는 금호워터폴리스 내 △상업시설용지 24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 △지원시설용지 31필지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5필지 △주차장용지 3필지 등 총 66필지(6만7천967㎡)다.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용지는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급면적은 2만8천862㎡이다. 상업시설용지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이외에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준주거지역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공급면적은 1천775㎡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이외에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준공업지역에 소재한 지원시설용지의 공급면적은 2만5천482㎡이다.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이외에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창고시설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공급면적이 1천505㎡로 건축 연면적의 5분의 2 범위 내에서 1층 이하에 1·2종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주차장 용지는 1만343㎡의 면적으로 공급된다.금호워터폴리스 개발부지는 금호강을 북쪽으로 끼고 형성된 수변 공간 덕분에 천혜의 개발 조건을 갖춘 곳으로 꼽힌다.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과 금호강 수변공간을 연계한 개발계획을 통해 산업·물류·상업·주거가 어우러진 첨단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인근 제3·서대구·검단산업단지 및 이시아폴리스와의 산업물류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진입도로 건설 사업과 도시철도 엑스코선 사업 영향으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대구도시개발공사는 향후 전자정보통신·메카트로닉스·신소재 등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연관된 업종을 산업용지에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상업용지, 지원시설용지 등 배후용지를 공급해 수용 인구 1만533명 규모의 공동주택 2천722가구, 주상복합 1천452가구, 단독주택 39가구를 집적해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금호워터폴리스에 대한 투자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4년까지 공영개발방식으로 금호워터폴리스를 산업·물류·상업·주거가 어우러진 명품 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개발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대구 북구 검단동 일대에 자리잡은 금호워터폴리스의 조감도.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도시개발공사 , 금호워터폴리스 , 산업단지 , 일반수요자 , 상업시설 , 근린생활시설 , 지원시설 , 주택용지 , 통합개발 , 지역균형발전" }, { "instruction":"주택임대차보호법은 임차인의 2년간 계약갱신요구권을 인정하면서 갱신요구를 임대인이 거절할 수 있는 정당한 사유 중 하나로 '임대인의 실거주'를 규정하고 있다.(6조의3, 1항) 그리고 임대인이 실거주한다며 임차인을 내보낸 후 정당한 사유 없이 제 3자에게 임대했다면 갱신 거절로 인해 임차인이 입은 손해를 배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6조의3, 5항)그런데 임차인이 손해배상을 받으려면, '임대인이 갱신거절 의사를 밝힌 경우에도 임대인에게 갱신요구기간 내(임대차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에 계약갱신요구를 해야 하는지 여부'에 관해 하급심 판례가 엇갈리고 있다. 향후 상급심에서 교통정리가 필요하다.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명시적으로' 실거주한다며 갱신거절 의사를 밝힌 후 임차인을 내보낸 뒤 다른 임차인과 계약한 사건에서 \"임대인이 구체적인 사유를 들어 먼저 계약갱신을 거절할 것임을 확실하게 밝힌 상황에서 임차인에게 계약 갱신요구권을 행사할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주택임대차법 제6조의3 제5항에 따라 손해배상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2022가소1067836 판결)최근 의정부지법은 \"임대인이 실거주 목적으로 기존 임차인에게 계약갱신 거절을 통보해 놓고 이후 다른 임차인과 새 임대차 계약을 맺어도 기존 임차인이 계약갱신 요구 자체를 하지 않았다면 임차인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의3에 따라 임대인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는 없다\"는 상반된 판결을 내놨다.(2023년 2월16일 선고 2021나223406 판결)다만 위 법원은 \"임대인이 사전에 명백하게 계약갱신 거절 의사를 밝혀 임차인이 계약갱신 요구를 따로 하지 않게 된 것이라면 이는 임대인의 별도 불법행위에 해당하므로 민법 제750조에 따라 배상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했다.결론적으로 의정부지법 판결도 '임대인이 사전에 명백하게 갱신거절 의사를 밝힌 경우'에는 민법 750조의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 임차인을 보호하는 결과에 있어서는 서울중앙지법 판결과 같은 입장인 셈이다.다만 '임대인의 명백한 갱신거절'에 대한 판단이 어려우므로 임차인이라면 무조건 기간 내에 갱신요구를 해놓는 게 바람직하다. <법무법인 효현 대표>김재권 (법무법인 효현 대표)", "input":null, "output":"주택임대차보호법, 임차인, 계약갱신요구권, 임대인, 실거주, 손해배상, 판례, 민법, 하급심, 상급심" }, { "instruction":"농번기를 맞은 경북 성주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제도를 적극 활용, 부족한 농가 일손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해 입국한 124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참외 농가에 배치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인원의 5배가량인 590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다. 일단 지난달 16일부터 2차례에 걸쳐 34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먼저 입국했다. 나머지 계절 근로자들도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사증발급인정승인을 받은 뒤 필리핀 주재 대한민국대사관의 사증(VISA)을 발급받아 차례대로 입국할 예정이다.계절 근로자들이 입국하자 성주군은 입국 설명회를 열고, 고용주에 대한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아울러 보건소 협조를 통해 PCR 검사도 진행했다. 검사 후 곧바로 모두 농가에 배치했다. 앞서 성주군은 인력수급을 위해 사전 수요조사와 함께 지난해 2차례에 걸쳐 필리핀 아팔릿·마갈랑시와 농업 분야 상호 발전과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부족한 농가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서다.성주군 관계자는 \"치솟는 임금과 인력난으로 농가에 어려움이 많다\"며 \"성주군은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정책과 지역 실정에 맞는 방안을 강구해 농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최근 필리핀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가와 함께 입국설명회에 참석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input":null, "output":"성주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농번기, 인력 부족, 참외 농가, 법무부, 입국 설명회" }, { "instruction":"대구 달성군이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달성군은 최근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관왕이다. 달성군은 대구시 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1억3천만원, 지난해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선정으로 7천만원 등 총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앞서 대구시는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참여 범위 및 수준·권한 △주민참여 활동지원 △홍보노력 등의 정량지표 4개와 △발전가능성 △우수 시책·사례 발굴 등 정성지표 2개의 점수를 합산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을 평가했다. 평가에서 달성군은 △청소년·청년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찾아가는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 개최 등 발전 가능성과 우수 시책 및 사례 발굴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라는 군정 슬로건에 맞춰 군민이 빛나는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군민이 더욱 빛나는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 평균 나이가 41.4세로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달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청년형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청소년·청년분과위원회 구성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 개최 등 청소년·청년에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최재훈(왼쪽 둘째) 대구 달성군수와 직원들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 2관왕 달성을 자축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달성군, 주민참여예산제, 우수기관, 인센티브, 청소년, 군민, 평가" }, { "instruction":"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했다. 반면 수입은 늘어나 무역적자 행진이 1년째 이어졌다.\r\n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r\n 지난달 수출액은 501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541억6천만달러)보다 7.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r\n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업황 악화의 직격탄을 맞아 작년 10월부터 5개월째 감소세가 계속됐다.\r\n 특히 우리나라 최대 수출 폼목인 반도체의 지난달 수출액은 제품 가격 하락으로 작년보다 42.5%(44억달러) 급감하면서 7개월째 내리막을 걷고 있다.\r\n 다만 지난해 2월 수출이 동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낸 데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영향을 끼쳤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r\n 2월 수입은 554억달러로 3.6% 증가했다. 에너지 수입이 작년보다 19.7% 늘어난 영향이 컸다. 무역수지는 53억달러 적자를 기록해 작년 3월부터 12개월째 적자 행진이 이어졌다.\r\n 무역적자가 12개월 이상 지속된 것은 1995년 1월∼1997년 5월 연속 적자를 낸 이후 25년여 만에 처음이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한국 경제, 수출, 수입, 무역적자, 반도체, 경기 둔화, 5개월 연속" }, { "instruction":"삼일절은 1913년 3월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날로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이에 삼일절의 태극기 게양법은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태극기를 단다.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면의 너비 만큼 내려서 달아야 한다.삼일절 외에도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국군의 날 등이 국경일에 속한다.하지만 '태극기를 다는 날'인 삼일절에 태극기가 사라졌다.삼일절이면 아파트 창문마다 태극기가 휘날리던 풍경이었지만 언제부턴가 보기 힘든 게 현실이다.\r\n\r\n최근 지어진 아파트 상당수가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태극기 게양대를 따로 설치하지 않는다. 게양대가 있는 아파트에서도 태극기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학교나 지방자치단체에서 태극기 게양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던 문화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또한 태극기는 파는 곳도 찾기가 어렵다고 한다. 한 상인은 \"외국인 관광객이나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이 사는 정도\"라고 전했다. 직장인 강모(45) 씨는 \"몇해전만 해도 아이들과 함께 태극기를 달기도 했지만 요즘엔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직장인 이모(38) 씨는 \"집회 시위때 사용되면서 태극기에 대한 이미지가 예전과 달라진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집집마다 볼 수 있는 태극기도 많이 사라졌지만 태극기 달기 운동 등을 펼치는 곳도 줄어들었다. 더불어 대규모 집회에서 사용되며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긴 영향도 태극기를 달지 않게 된 데 일조한 것으로도 보여 안타깝다.\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대구시 동구의 한 아파트에 유일하게 한 집에서만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대구시 동구의 한 아파트에 유일하게 한 집에서만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 "input":null, "output":"삼일절, 태극기, 독립선언서, 식민통치, 국경일, 게양법, 미관, 문화" }, { "instruction":"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대구시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에서 열린 '3.1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가한 1천여 명의 시민들이 3.1만세운동길을 따라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행진하고 있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1절, 104주년, 대구시, 동산동, 청라언덕" }, { "instruction":"'3·1절 폭주족'이 올해도 대구 도심에 나타났다.대구경찰청은 폭주 활동을 주도한 난폭 운전자 1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또 폭주행위에 가담한 10명은 도로교통법(공동위험행위)·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 등을 토대로 폭주 활동에 가담한 운전자를 특정해 전원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대구경찰청은 3·1절을 앞두고 폭주족 출현에 대비해 지난달 28일 오후 10시부터 1일 오전 6시 40분까지 동구 파티마 삼거리·수성구 월드컵 삼거리·서구 원대 네거리 등 8개소에 차량 68대와 경찰 139명을 집중 배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90명 정도가 폭주 활동에 가담했다. 이 가운데 이륜차 30대, 자동차가 60대다.경찰 관계자는 \"자정 무렵부터 수시로 장소를 바꿔가며 집결하는 폭주족에 적극 대응해 해산 조치했다. 이번 단속으로 부상을 입은 경찰관이나 폭주족은 없다\"고 했다.3·1절 대구 도심에 나타난 폭주족. 대구경찰청 제공", "input":null, "output":"3·1절, 폭주족, 대구, 경찰, 난폭 운전, 현행범, 도로교통법" }, { "instruction":"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배우 송혜교와 의기투합 '임시정부의 안주인, 수당 정정화'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국내외에 공개했다.서 교수는 삼일절인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어 및 영어 내레이션을 입힌 영상을 각각 제작해 국내외 누리꾼에게 전파 중이다\"라고 소개했다.서 교수는 이번 영상 역시 '서경덕 기획, 송혜교 후원' 콤비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어 \"영상의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살림을 맡았던 수당 정정화의 일대기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면서 \"특히 국내로 잠입해 독립자금을 조달하고, 대한애국부인회 등의 단체 활동은 물론 임시정부 요인들과 그 가족들의 생활을 돌보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임시정부의 운영을 위해 헌신한 그의 삶을 재조명 했다.\"고 설명했다...서교수는 또한 이번 일을 시작으로 여성독립운동가들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꾸준히 제작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아울러 \"유튜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서 교수는 송혜교와 지난 12년간 대한민국 기념일에 맞춰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지금까지 33곳에 기증해 왔다.한편, 서 교수는 삼일절을 맞아 나영석 PD(한국어 나레이션)와 의기투합해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기리는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하기도 했다.\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갈무리", "input":null, "output":"서경덕, 송혜교, 임시정부, 수당 정정화, 다국어 영상, 여성 독립운동가, 글로벌 캠페인, 삼일절"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달 28일 안동과학대에서 '안동 향토음식 스토리 상품 레시피 공모전'을 실시해 총 5점의 레시피를 선정했다.공모전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지역 내 차별화된 향토음식 스토리 상품 발굴 및 상품화를 통해 음식 관광 인프라를 조성, 관광거점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안동시 소재 음식업소들을 대상으로 일반 정식, 디저트 두 가지 부문의 레시피를 공모했다.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앞에서 현장 요리경연대회로 진행됐다.향토 특산물의 활용,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대중성, 맛 등을 평가했다.선정된 향토음식 레시피는 메뉴 컨설팅을 통해 안동의 대표적인 향토음식 스토리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한다.또 선정 업소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경북관광스마트 디지털 홍보 통합 플랫폼인 '경북여행찬스'를 통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레시피들이 지역 대표 미식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지난달 28일 안동과학대에서 열린 안동 향토음식 스토리 상품 레시피 공모전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레시피를 시연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input":null, "output":"안동, 향토음식, 공모전, 레시피, 관광, 스토리, 상품화"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 300명에게 안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지난 3년간 연간 5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개인 납세자다.이들 중 300명을 납세자의 날인 오는 3일 권기창 시장이 직접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전산 추첨한다.당첨자 명단은 안동시청 누리집-시정소식-고시공고란에 게재된다.이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체납 없이 5천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 2개와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 2명을 지방재정 확충 유공자로 선정해 정례조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성실납세자 , 우대 정책 , 안동사랑상품권 , 지방세 , 전산 추첨 " }, { "instruction":"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17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불 영향 구역은 약 37㏊로 전용 축구장 52개 크기에 해당한다. 경북소방본부는 1일 오전 9시 30분쯤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 산불이 진화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3시 46분쯤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 야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불로 민가 5곳이 그을음 피해를 보았고, 낙상리와 오지리 주민 367명은 풍양초등학교 등 인근 공공시설로 대피했다.소방 당국은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산불 진화 헬기 13대와 진화대원 500여 명을 투입, 민가·주요 시설에 방어선을 구축해 1일 오전 7시쯤 진화율 90%를 기록했다.이번 산불의 원인은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된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발화점 인근 민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났다는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이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예천 산불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곳곳에 남은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예천, 산불, 진화, 소방, 주민, 대피, 원인"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 대표단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 ‘MWC 2023’을 참관하고 유럽 비즈니스 교류회를 가졌다.김장호 구미시장이 단장을 맡고, 금오공대, 구미상의, 기업인 대표 등 35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대표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MWC 2023’을 둘러봤다.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2천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0만 명을 웃도는 관람객이 몰리는 ‘MWC 2023’은 모바일 관련 ICT 전시회로 6세대 이동통신(6G), 인공지능(AI), 로봇,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구미시 대표단은 SKT, 삼성전자, KT, 화웨이, 노키아 전시관을 방문해 세계 최신 기술 동향과 현지 시장을 확인하고 수출 기업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지난달 28일에는 구미시 대표단과 스페인 대한민국 영사관, 바르셀로나 상공회의소, 카탈루냐 무역 투자청을 포함한 기관·기업체 대표 100여 명과 함께 구미시 유럽 비즈니스 교류회를 열었다.이날 교류회에서는 구미시가 축적한 모바일, 디스플레이 제조업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방산, 메타버스, 2차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 방안과 구미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했다.김장호 시장은 \"MWC 참관, 기업인·대학·연구소와의 비즈니스 교류회를 통해 구미시가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이철우(왼쪽) 경북도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3'를 둘러보며 제품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구미시 제공>김장호 구미시장 일행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구미시 유럽 비즈니스 교류회에서 외국 기업체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MWC 2023, 스페인, 이동통신, 비즈니스 교류회, 반도체, 최신 기술, 기업 지원" }, { "instruction":"경북 상주시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최종 확인됐다.경북도는 지난달 27일 상주시 소재 육계 농장에서 검출한 H5항원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도는 H5형 항원 검측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 이동 중지 명령 등 선제 방역 조치를 했다. 반경 10km 이내 가금 사육농장 274호에도 이동 제한과 전화 예찰을 실시했다. 가금 3천 마리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 19개소 등에는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한편 정부는 철새의 북상 시기가 늦어진 점을 고려하여 당 초 2월 말 종료하기로 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말까지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 또, 이미 발령된 농장 출입통제, 소독 등 행정명령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끝날 때까지 가금농장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농장에 대한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 상주시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됐다.<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 경북 상주, 육계 농장, 방역 조치, 살처분, 이동 제한" }, { "instruction":"육군 50사단은 28일 경북 경주시 건천읍 신경주역 일원에서 결전 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하나가 돼 국가 중요 시설을 방호하는 종합 훈련을 했다.훈련은 △최근 안보 정세에 따른 군사 대비태세 확립 △민·관·군·경·소방의 대 테러 훈련으로 국가 중요 시설 방위 태세 완비 △신속한 초동 조치로 조기 작전을 완료 등의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실시했다.훈련에는 육군 50사단 예하 경주대대 장병과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EHCT)· 지역 대 화생방 테러 특수 임무대(CRST)·폭발물 처리부대(EOD) 장병들과 경주경찰서 작전 타격대, 경주소방서 건천119안전센터, 경주보건소, 신경주역 철도경찰, 경주시청 관계자 등 60명이 참가했다.훈련은 신경주역 대합실 내부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돼 경찰에서 주민 신고를 접수하는 가상 상황으로 시작됐다.육군 50사단은 경찰로부터 상황 공유를 받아 초동 조치 부대 출동과 인근 지역 도주로 차단 조치를 한 후 대테러 부대(EHCT·CRST·EOD)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 회수와 추가 폭발물에 대한 수색 정찰을 했다.건천 119안전센터는 폭발과 화재 발생에 대비해 부상자 구조와 소방활동 준비하고, 경주 민간 드론동호회인 천마드론에서 용의자 추적을 위한 공중 수색 정찰로 주차장 인근에서 폭발물 유기 추정 용의자를 발견했다.군은 초동 조치 부대와 경찰 작전 타격대는 즉각 테러범을 격멸하기 위한 작전으로 용의자를 제압하고 포획했다.이후 역무실에서 미상 폭발로 사상자가 발생해 역사 내 대피 안내 방송과 화재를 진압하고 부상자를 구조했다.군 지역 대 화생방 테러 특수 임무대는 화생방 오염 여부를 탐지하고, 일부 화학 물질이 검출되어 오염지역 표시와 제독으로 훈련을 종료했다.현재경 경주대대장(중령)은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한 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최근 적의 변칙적 도발 위협이 늘어가는 가운데, 지속해서 훈련을 통해 결전 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①②③지난 28일 경북 경주시 건천읍 신경주역 일원에서 육군 50사단이 민·관·군·경·소방이 국가 중요 시설을 방호하는 종합 훈련이 열린 가운데 ①육군 50사단 경주대대 5분 전투 대기 부대가 폭발물 유기 추정 용의자를 제압 및 포획을 하고 ②육군 50사단 폭발물 처리부대(EOD)가 폭발물 의심 물체를 회수한 후 ③육군 50사단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EHCT)이 테러 원점 지역에 출동하고 있다. 육군 50사단 제공", "input":null, "output":"육군 50사단, 결전 태세, 종합 훈련, 민·관·군·경·소방, 국가 방호, 대 테러, 폭발물 처리, 신경주역, 초동 조치, 협력 체계" }, { "instruction":"경북의 조합장 선거에서 벌어진 위법 행위를 신고한 제보자가 1억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치뤄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포상금심의위원회가 경북 도내 위법행위 신고자 A 씨에게 1억 원의 포상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인지하기 전에 범죄혐의자의 범죄사실을 구체적으로 신고하면서 범죄혐의자에게서 받은 현금을 모두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은 범죄의 중요성 및 선거에 미치는 영향 등이 고려하여 A 씨에게 전국 최고액인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게 됐다. 앞서 지난 1·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경북지역은 36명에게 총 1억7천9백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했는데 최고액은 3천만 원이었다.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신고자의 신원 보호를 위해 위법행위가 일어난 지역이나 조합이 어디인지 자세히 밝힐 순 없다\"면서도 \"이번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을 제공받은 경우 받은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 최고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금품을 제공받은 자가 자수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자수자의 신원이 보호될 뿐만 아니라 과태료도 감경 또는 면제되며, 기준에 따라 심사를 통해 최고 3억 원의 신고포상금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경북, 조합장 선거, 위법 행위, 제보자, 포상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고" }, { "instruction":"대구시는 서구 어린이보호구역 12곳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안전통합 횡단보도' 구축 사업에 나선다. 대구시는 오는 7월까지 7억5천만원을 들여 이 사업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카메라가 횡단보도 주변 보행자와 차량을 인식하고 상황에 따라 신호를 조절한다.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이 횡단보도를 건널 땐 보행 신호를 자동으로 연장해 준다.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할 땐 음성으로 안내하고, 차량에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무단횡단 보행자가 있다는 점을 알린다.우회전 차량이 진입할 때도 음성 및 내비게이션 안내를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는 정보도 제공된다.이는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의 개정으로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된 데 따른 조치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등 안전운전에 도움을 준다는 게 대구시 측의 설명이다.사업 구간은 서대구역에서 국가산단까지 이어지는 ITS 기반 자율 주행 실증 노선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중 무인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서구 12곳을 대상으로 한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횡단보도 내 보행자 정보는 자율차의 안전 주행에도 필요한 데이터인 만큼, 향후 고도화를 통해 자율주행 지원이 가능하도록 연계하겠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사고 감소 등 사업 효과성을 분석한 후 노인보호구역, 장애인보호구역 등으로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인공지능 안전통합 횡단보도 개념도.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인공지능, 안전통합,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무단횡단, 교통안전, 보행자" }, { "instruction":"국방부가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개하고 2일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인 가운데 사드 반대단체 회원들은 환경영향평가가 기만적이라며 주민설명회를 반대하고 나섰다. 국방부는 2일 성주군 초전면과 김천시 농소면에서 성주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 초안 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하지만 사드 반대단체 회원들은 \"사드 정식 배치를 위한 요식행위일 뿐인 환경영향평가를 인정할 수 없다\"며 \"당일 성주와 김천 주민설명회 장소 앞에서 기만적인 환경영향평가를 반대하는 기자회견과 평화 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사드 기지는 국방 군사시설사업법과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임에도 정부는 이를 실시하지 않고 주민이 사전에 의견을 개진할 기회도 박탈했다\"며 \"부지 쪼개기 공여를 통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를 쪼개어 진행했고, 미군기지 사업이므로 국내법 절차를 회피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드는 이미 기형적인 임시배치 상태로 운영됐고 환경영향평가법상 사전공사 금지 원칙을 위반한 채 임시 운영을 위한 기지공사도 진행됐다\"며 \"환경영향평가제도의 목적과 취지를 무시한 채 모든 절차를 불법적으로 진행해놓고 이제 와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람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기만적인 행위로 신뢰할 수도, 인정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번 일반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군사상 기밀이라는 등의 이유로 온라인상에는 요약서 (21p)만 공개하고 있지만, 괌에 배치된 사드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전문(352p)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웹사이트에 공개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황당한 일\"이라며 \"기본적인 정보 공개도 제대로 하지 않는 상황에서 평가 결과를 설명하겠다는 것은 주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input":null, "output":"사드 (THAAD),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반대단체, 기만적, 국방부, 군사시설, 불법적 절차" }, { "instruction":"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일인 지난 28일 오후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 2·28 기념일을 알리는 플래카드나 팻말 등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곳에서 만난 시민 김모(35)씨는 \"2·28 민주운동 자체를 사실 잘 모르고 있다.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고 해도 '공휴일'이 아니면 잘 알지 못한다\"고 했다. 공원 한 가운데 있는 2·28 찬가 노래비를 무심히 지나던 박모(80)씨는 \"2·28민주운동은 알고 있지만 국가기념일인지는 몰랐다. 따로 홍보하는 것도 본 적 없다\"고 했다.2·28 민주 운동은 정부 수립 후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다. 3·15 의거, 4·19 혁명, 5·18 광주민주화 운동, 6·10 민주항쟁 등과 함께 민주화운동으로는 5번째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하지만 여전히 시민들의 인식은 저조하다.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민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선양 사업을 펼치고 있으나 역부족이다.백재호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기획홍보국장은 \"2·28 민주운동은 역사적 가치에 비해 아직 시민들의 인식이 저조한 건 사실\"이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 방법은 역사·사회 교과서에 실리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2·28 민주운동을 알리는 한편, 연구성과 등도 축적해 2·28 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r\n글·사진=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2·28기념중앙공원 입구.28일 오후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input":null, "output":"2·28 민주운동, 기념일, 대구, 민주화, 시민 인식, 역사교육, 국가기념일, 기념사업" }, { "instruction":"경북 영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하루 만에 진화됐다. 인근 농가에서 산으로 번진 이날 화재로 51㏊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다.경북소방본부에 1일 오후 1시 9분쯤 영천시 화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완전히 진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2시 17분쯤 영천시 화남면의 한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산으로 빠르게 번졌다. 이 산불로 화북면 자천리 국도 35호선 인근 농막과 비닐하우스 시설도 일부 소실됐으며, 주민과 등산객에는 안전재난문자가 발송됐다.소방과 산림 당국은 소방 헬기 19대와 인력 600여 명을 투입, 산불이 주변 농가와 축사 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하여 오후 7시쯤 주불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임야 51㏊가 소실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번 화재가 한 주민이 농사용 구조물을 용접하다 산불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28일 오후 2시 17분쯤 영천시 화남면의 한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영천, 산불, 진화, 산림, 화재, 농가, 소실"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3~11월 반려식물 치료센터 10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반려식물 돌봄·치료 서비스는 시민들이 치료센터를 방문해 1인당 1개의 화분 분갈이와 병충해 예방 등 화초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치료센터 이용 때는 지정된 인근 치료센터에 사전 전화 예약을 한 후 방문하면 된다.최근 코로나 19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경험 부족 등으로 많은 시민이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지난해는 반려식물 치료센터 서비스 3개월 만에 총 1천 회 운영 실적으로 사업이 조기 종료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가정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면 정서적으로 안정될 뿐만 아니라 실내 온·습도가 자동 조절되고, 식물의 음이온 방출과 피톤치드로 쾌적한 환경 조성, 미세먼지 흡수 등 공기 정화 효과도 있다.이성미 농업기술과장은 “화초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은 반려식물 치료센터를 활용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시민의 힐링과 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가 3~11월 반려식물 치료센터 10개를 지정해 운영한다. 권역별 안내 포스터.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 반려식물 , 치료센터 , 농업기술센터 , 화초 관리 , 무료 서비스 , 예약 필수 " }, { "instruction":"경북 영천시 청통면 호당리 등 인근 4개 마을 주민들이 축사 신축 허가에 대해 강력 반발하며 법정투쟁까지 예고하고 나섰다.주민들에 따르면 \"영천시가 지난해 7월 악취 배출 규제시설인 축사(우사) 허가를 해주면서 인접 토지소유자,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청통면 호당리에 축사 건축 허가를 승인한 것이다\"며 \"이는 행정의 묵인과 협조없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건축주 A씨는 인접 토지 소유자, 거주자들을 배제하거나 축사 신축 사실을 감춘 채 주민 일부로부터 동의서를 받아 제출했다며 재심의, 허가 취소를 강력히 요구했다.이 같은 주장에 대해 건축주 A씨는 \"주민 동의서 받을 시 분명하게 축사(우사)를 신축한다고 설명하며 동의를 구했다\"며 \"관련 자료도 있다\"고 반박했다.하지만 찬성 의견에 서명한 한 주민은 \"지난해 5월쯤 A씨가 찾아와 동물 체험 농장, 지하수 개발 등을 한다며 동의서를 요구해 서명한 것\"이라며 \"축사 신축 내용은 듣지 못했다\"며 분개했다.또 축사 신축부지와 연접한 토지소유자는 \"허가 부지와 바로 연접해 있는데 우사 신축에 대해 건축주는 물론 행정으로부터 일체 듣지도 못했다\"며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될 자신을 배제한 이유를 모르겠다 동의 절차가 악용되고 있다\"고 격분했다.영천시는 지난해 7월 건축주 A씨가 신청한 청통면 호당리 2필지(대지 3천63㎡)에 대해 축사 등 관련 시설 1천458㎡에 대해 건축 허가를 내줬다.이어 같은 해 10월 B씨가 신청한 청통면 호당리에 축사 925㎡, 퇴비사 325㎡ 등도 허가해 준 사실이 밝혀졌다.B씨는 지난해 10월 건축물 착공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6개월이 지난 올해 1월 축사 신축허가 소식을 들은 청통면 호당1리 박창석 이장은 \"법적 근거도 없는 주민 의견(동의서) 수렴 행위는 영천시 행정의 면피용\"이라며 \"(행정이) 유· 불리에 따라 주민의견서를 악용하고 있다 관계 공무원의 묵인, 방조로 왜곡된 주민의견서가 제출된 것\"이라며 일체의 모든 행위 중단 및 허가 취소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축산과·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이 지역은 한·육우 300마리 미만 사육구역으로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적법해 건축 허가를 내줬다\"며 \"악취 문제 등이 발생하면 보완조치를 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고 있다.주민의견서에 대해서도 건축디자인과와 청통면은 \"주민의견서는 법적 근거가 없고 의무사항이 아니라 인· 허가 사전예고 사항이며 특정인의 이익을 위해 한 행위는 없다\"고 해명했다.주민들은 \"영천시가 행정 편익을 위해 주민의견서를 요구하면서 인· 허가 건마다 달리 해석한다\"며 \"때로는 주민 반대로 불허가 처리하고 때로는 주민 찬성의견으로 허가를 내주고 있어 주민들간 불신만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한편 주민들은 영천시의 원론적인 답변에 이의를 제기하고 지난달 2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했다.\r\n글·사진=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영천시 청통면 호당리 등 4개 마을 주민들이 우사 신축 반대 현수막을 걸고 영천시에 허가 취소를 촉구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영천시, 축사 신축, 주민 반대, 법정투쟁, 동의서, 악취 문제, 행정 대응, 주민 의견, 허가 취소, 청통면" }, { "instruction":"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세계 최초 자율주행 서빙 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 하정우 대표와 경북도가 손을 잡았다. 서비스 로봇 생산 및 보급에 협력하기로 한 것. 하 대표는 또 경북도가 매주 화요일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하는 '화공 특강'의 3월 강연자로도 나선다.\r\n 하 대표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을 참관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기 위해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날아 왔다. 이날 오후 MWC 행사장 인근 한 호텔에서 양측은 경북도가 추진 중인 'AI+서비스 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 사업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베어로보틱스는 현재 구미에서 생산 중인 서빙 로봇 생산 부품의 경북 기업 조달을 확대하고, 경북도는 베어로보틱스 생산 서빙 로봇의 경북지역 보급 확대에 협력한다.\r\n이와 함께 베어로보틱스는 핵심 부품(카메라·라이더·배터리·모터 등)의 납품·합작이 가능한 경북지역 협력업체의 부품 국산화를 위한 R&D(연구개발) 개발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경북산(産) 서빙 로봇의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112억원을 투입해 1천500대의 서빙 로봇 보조금을 대당 750만원(최대 50%)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서비스 로봇 관련 규제혁신,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플랫폼 얼라인언스를 구축해 나간다는 복안이다.\r\n실리콘밸리에서 순두부 식당을 운영하던 하 대표는 2017년 서빙 로봇 개발에 나서 2021년 구미에서 서빙로봇 '서비(SERVI)'양산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약 1만 대의 서빙 로봇을 생산해 1억 달러(한화 약 1천320억 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하 대표는 인텔·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이다. 베어로보틱스의 서빙 로봇은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유럽과 동남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r\n\r\n이날 밤 늦게까지 이 도지사 주관 경북 행사에 참여하며 함께한 하 대표는 영남일보 기자와 만나 \"서빙 로봇의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될 무렵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중국이 아닌 경북과 인연을 맺게 됐다\"며 \"처음엔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이후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지면서 회사 내부에서 '한국에서 서빙 로봇 양산을 시작한 것이 신의 한 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북은 서비스 로봇 제조 역량이 뛰어나다\"고 했다.\r\n그는 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순두부 식당을 오픈했을 당시 종업원 때문에 너무 힘들어 서빙 로봇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지금에 이르게 됐다\"며 \"서빙 로봇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외식업계에서 관심을 보였고, 미국 외식업계 최대 행사 강의 후 서빙 로봇이 알려지며 경북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r\n이철우 도지사는 \"'로봇은 인간을 도와주는 기계일 뿐 인간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은 아니다'는 철학을 가진 하 대표를 만나서 감명을 받았다\"며 \"스마트폰 제조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이을 차세대 제조 플랫폼이 절실한 경북의 상황에서 이번 베어로보틱스와의 협력은 서비스 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조성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하정우(오른쪽) 베어로보틱스 대표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MWC 2023'이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만남을 갖고 경북도가 추진 중인 'AI+서비스 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하정우(오른쪽 다섯째) 베어로보틱스 대표와 이철우(왼쪽 다섯째) 경북도지사, 김장호(오른쪽 넷째) 구미시장, 박영서(왼쪽 셋째)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각) 'MWC 2023'이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만남을 갖고 경북도 추진 'AI+서비스 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 사업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베어로보틱스, 자율주행, 서빙 로봇, 경북도, 협력, AI, 서비스 로봇, 제조 생태계, MWC 2023, 하정우"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보조금 지원 규모는 총 580대(승용차 410·화물차 170대)를 지원하며 보조금은 84억 9천만 원이다.1차로 상반기에 406대(승용 287·화물 119대)를, 2차로 하반기에 174대(승용 123·화물 5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보조금 지원 신청일 기준으로 30일 이상 경주에 주소를 둔 시민과 법인이다.지원금 대상 확인은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원 금액은 △승용차는 최대 1천380만 원이며 화물차는 최대 1천900만 원이다.접수 기간은 1차는 지난달 2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2차는 7월 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구매자는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대행한다.대상자 선정은 예산 소진 때까지 출고·등록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보조금을 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하고, 의무 운행 기간을 채우지 못할 경우, 운행 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환수된다.위장 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경우에도 보조금을 환수한다.한편 경주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2020년 286대(55억 6천690만 원), 2021년 356대(61억 1천320만 원), 지난해 795대(119억 640만 원)를 지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달 28일 경북 경주시청 주차장에 마련된 전기충전소에서 전기자동차 운전자가 충전을 위해 기기를 조작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지원대상, 운행의무, 신청절차" }, { "instruction":"뉴욕증시는 2월 마지막 거래일 하락세로 마감했다.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 속에 미국의 금융시장은 급속도로 기준금리가 치솟던 지난해 11월 수준으로 되돌아갔다.금리 상승과 미 중앙은행(Fed)의 긴축 우려에 투자 심리가 가라앉았다. 국채금리도 오름세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금리는 한때 3.98%대까지 치솟았다. 11월10일 이후 최고치다.2년물 국채금리도 16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2.39포인트(0.71%) 하락한 32,656.70으로 거래를 마쳤다.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09포인트(0.30%) 떨어진 3970.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44포인트(0.10%) 낮은 1만1455.54로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만 유일하게 7.18(0.24%)로 소폭 오른 2958. 39를 기록했다.장 초반만 해도 타깃 실적 효과로 강보합을 나타냈지만, 이달 내내 시장을 짓누른 긴축 우려를 벗어나지 못했다.1월 강한 랠리를 보였던 3대지수는 한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강한 고용, 소비, 인플레이션 지표가 확인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우려가 커진 탓이다. 다우지수는 한 달간 4.19%가량 하락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2.61%, 1.11% 떨어졌다.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대체로 부진했다. 콘퍼런스보드의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2.9로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달의 106과 시장 예상치인 108.5를 모두 하회했다. 특히 콘퍼런스보드 기대지수는 69.7까지 떨어져 80을 밑돌았다. 80 미만은 12개월 내 경기침체 가능성을 시사한다.1월 상품수지 적자는 전월보다 18억 달러(2.0%) 증가한 915억달러로 석 달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S&P 케이스-실러가 집계하는 12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5.8% 올라 전달 상승률 7.6%에서 둔화했다.긴축 우려도 이어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3월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0%대까지 올라갔다.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6.7%,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3.3%를 기록했다. 여전히 0.25%포인트 인상이 중론이지만 그만큼 시장의 긴축우려가 강화했음을 시사한다.\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증권정보", "input":null, "output":"뉴욕증시, 하락세,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 긴축 우려, 국채금리, 경제 지표, 소비자신뢰지수, 경기침체, 연방준비제도 (Fed)" }, { "instruction":"대구시가 시민 교통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마일리지 환급 등을 통하면 연간 최대 35만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어 '고물가 시대' 시민들에게 적지 않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승용차 요일제 연계 대중교통 마일리지 제도'는 시민이 일주일에 하루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요금 80%를 마일리지로 되돌려 준다. 최초 가입시 1만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한편, 대중교통 이용요금은 80% 적립된다. 또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가입 대상은 대구시에 등록된 10인승 이하 승용차로 '대구ID 앱'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월~금요일 중 하루를 운휴일로 지정한 뒤 적립된 마일리지는 행복페이, 원패스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걷거나 자전거 이용 거리만큼 1회 최대 700만원을 적립해 주는 '알뜰교통카드'는 '뚜벅이'들 사이에서 인기다. 선불카드(모바일캐시비·원패스)와 후불카드(우리·하나·신한카드)중 원하는 카드를 알뜰교통카드로 발급받아, 앱을 등록한 후 사용하면 된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요금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특히, 저소득층 이달부터 시내버스 이용시 적립금이 700원으로 확대된다. 오는 7월부터는 모든 이용자의 월 적립 최대 한도가 60회로 상향 조정된다.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승용차요일제와 알뜰교통카드에 가입하여, 대중교통도 이용하고 고물가 시기에 교통비도 절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시 알뜰교통카드 홍보 포스터. 대구시 제공대구시 승용차 요일제 홍보 포스터.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교통비 절감, 할인 혜택, 마일리지, 대중교통, 승용차 요일제, 알뜰교통카드, 공영주차장" }, { "instruction":"경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이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대형 식품업체와 '콜라보'를 통해 제2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식품업체와의 콜라보는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낙후된 지역 이미지 개선 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콜라보를 하는 기업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 국내산 우수 농·특산물를 식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데다, 지역농가와 상생하는 모습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적지 않은 효과를 거둔다.경북도내에서는 청도군과 롯데칠성음료의 콜라보가 시작된 이후 문경시, 경산시, 예천군이 식품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등에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빽다방'서 '예천 사과맛' 즐긴다올 초 예천군은 지역 대표 과일인 사과를 빽다방에 납품해 콜라보를 성사시켰다.예천사과로 만든 주스가 국내 유명 커피프랜차이즈 카페 '빽다방'의 계절 한정 메뉴로 지난 1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예천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50t(6천여만 원 상당)이 방송인이자 요식기업인으로 유명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빽다방에 납품됐다.빽다방은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활용, 농산물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맛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역농산물과 콜라보하는 '우리 가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예천 사과도 여기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예천사과로 만든 주스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맛볼 수 있다.빽다방을 이용하는 전국 고객들에게 예천사과의 뛰어난 맛을 선보이기 위해 예천농협은 예천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예천새움 사과공선회 116농가(82㏊)의 사과를 수탁받아 공동 선별 후 납품하고 있다.이달호 조합장은 \"농가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예천사과를 시작으로 복숭아 등도 납품할 수 있게 더 적극적인 유통 마케팅을 펼쳐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천군도 힘을 보태기 위해 과수 농가에 선별비와 포장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사과가 빽다방 매장을 통해 유통되면 농가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청도, 문경, 경산과의 콜라보도 성과경북지역 농·특산물과 대형 식품업체와의 콜라보는 청도군과 롯데칠성음료로부터 시작됐다. 청도군은 2015년 3월 롯데칠성음료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청도반시를 활용해 '델몬트 제철과실 청도홍시'를 출시했다. 델몬트 제철과실 시리즈 첫 제품 '제주사랑 감귤사랑'에 이은 두 번째 제품으로 관심을 끌었다.180㎖ 소병과 1ℓ페트 2종으로 출시된 델몬트 제철과실 청도홍시는 주스명가 델몬트의 노하우로 홍시가 가진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잘 살려 호응을 얻었다.청도 감은 대상<주>의 청정원 '감츄' 브랜드를 달고 감말랭이의 달콤함과 쫄깃한 맛을 살린 제품으로 출시되기도 했다.2016년에는 문경시가 세계적인 커피 전문업체 스타벅스와 협업을 통해 오미자를 원료로 한 '문경오미자 피지오'란 음료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오미자를 세계에 알리는 등 오미자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맞기도 했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출시한 이 제품은 문경 오미자를 원료로 적사과칩을 넣어 만든 수제 스파클링이다. 출시 1년간 문경 오미자를 40t이나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이후 한동안 주춤하던 콜라보는 지난해 9월 경산 대추가 파리바게뜨와 만나면서 다시 불 붙기 시작했다.경산시는 SPC그룹 파리바게뜨와 경산대추를 이용한 콜라보 제품을 생산해 대추 3.8t(1억 5천만 원 상당)를 판매했다고 밝혔다.파리바게뜨는 지난해 추석 전후 2개여월 동안 경산대추로 만든 파운드·파이·샌드·마들렌 등 4종류의 제품을 선보였다. 지역 농가와 협업을 통해 국내산 농작물 소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행복상생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파리바게뜨 전국 3천400여 매장에서 판매된 이들 제품은 총 15만개가 팔려 27억 가량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경산시 관계자는 \"대추가 들어가 있어 부모님 선물로 구매했는데 오히려 내가 더 반해버렸다, 매장에서 우연히 발견했는데 내가 구매한 빵이 대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신기하다는 등 반응이 다양했다\"며 \"파리바게뜨와의 콜라보가 경산대추의 우수한 품질을 전국적으로 다시 한번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이에 시 측은 \"기업과의 콜라보는 지역 농특산품 홍보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을 준다\"며 \"기업측에서 의사를 타진해 올 경우 신인도를 확인 후 적극적으로 대응해 성사 시키겠다\"는 의욕을 보였다.\r\n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지난해 9월 조현일 경산시장·이명욱 SPC그룹 파리바게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산대추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모습.<경산시 제공>2015년 3월 경북 청도군과 롯데칠성음료가 '델몬트 제철과실 청도홍시' 음료개발 협약을 맺고 있다. 청도군 제공세계적인 커피 전문업체인 스타벅스가 개발해 시판했던 '문경 오미자 피지오' 음료를 여성 고객이 즐기고 있다. 영남일보DB빽다방이 예천사과로 만들어 출시한 예천사과주스 홍보물. 예천군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 농·특산물 , 콜라보 , 식품업체 , 농가소득 , 지역경제 , 홍보 , 상생 , 예천사과 , 소비자 신뢰" }, { "instruction":"3월은 대구 달성군에 운명의 달이 될 전망이다. 제2국가산업단지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달성군 유치 여부가 이달 안에 최종 결정되기 때문이다. 달성군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 조 단위 경제적 파급 효과와 함께 연계 사업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전국 9개 시·도가 신청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를 조만간 지정 발표한다. 대구시는 달성군 일원 329만4천㎡(산업시설용지 141만㎡)를 제2국가산단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한 상태다.달성군 일원이 제2국가산단으로 지정되면 미래 모빌리티(전기차·자율주행차·드론·UAM 등)와 로봇 관련 스마트기술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약 2조원이 투입된다. 달성군이 굴뚝 없는 미래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달성군은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에 대해서도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하빈면 대평지구(29만753㎡ )를 내세워 북구 팔달지구(28만6천211㎡)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종 이전지 발표는 이달 말쯤 예상된다. 달성군은 △경제성 △교통 접근성 △지역 미래 발전 가능성 △지자체 사업 추진 의지 등을 내세우며 대평지구가 적임지임을 주장한다. 특히 공시지가가 ㎡당 8만2천원~9만7천원인 대평지구의 저렴한 토지(개발제한구역) 수용 비용으로 사업비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하빈면 대평리 일원에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공정률 22%)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하빈IC 설치 △하빈 군도 7호선(감문리~대평리) 도로 확장 △하빈 동곡리~감문리간 도로건설(4차로 확장) 등의 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것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달성군은 상대적으로 낙후한 서북권 지역을 개발함으로써 균형 발전을 꾀할 수 있고, 향후 시설 및 부지 확장에도 용이한 만큼, 대평지구가 반드시 지정돼야 한다는 입장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제2국가산단과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입지가 달성으로 확정되면, 전사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하빈 대평 하이패스IC를 설치하고 감문~대평 간 도로를 확장해 접근성을 대폭 향상하는 등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고 밝혔다.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으로 연간 거래금액만 1조원에 육박한다. 규모는 서울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 이어 전국에서 셋째로 크다.\r\n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후보지 중 한 곳인 달성군 하빈면 대평지구 위치도.", "input":null, "output":"달성군, 제2국가산단, 농수산물도매시장, 경제적 효과, 스마트기술산업, 미래 모빌리티, 교통 접근성, 균형 발전, 개발 제한 구역, 지원 계획" }, { "instruction":"고향사랑기부금제가 도입되기 직전인 지난해 말, 경북도와 지역 각 지자체는 적지 않은 고심을 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기 때문이다.\r\n \r\n그래도 일본의 선례가 있어 어느 정도의 성공가능성은 점쳐졌다. 일본은 2008년 저출산 등으로 농촌이 위기에 빠지자 '고향납세' 제도를 도입했다. '도시 거주자'가 '고향 또는 원하는 지역'을 지정해 2천엔 이상의 기부금을 내는 제도다. 세액 공제 절차를 간소화해 기부 편리성을 높이는 한편, 세액 공제 인센티브를 높이고 충실한 답례품을 제공했다. 그 결과 고향납세 기부액은 2008년 814억엔에서 2020년 6천724.9억엔으로 13년 만에 8.2배 증가했다.\r\n고향사랑기부금제 시행 두달이 지나자 경북지역 대부분 지자체들은 안도의 숨을 쉬고 있다. 출향인사는 물론 특정 지역을 사랑하는 타지인의 사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자체들은 이 제도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판단하는 한편 더 많은 출향인사와 외지인이 지역에 기부하도록 유도하는 방법 찾기에 들어갔다. 시민들이 쾌척한 쌈짓돈이 허투루 쓰이지 않게 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r\n◆ 이어지는 기부행렬 지난달 27일 현재 고령군에 접수된 고량사랑기부금은 6천373만원이며 기부인원은 223명이다. 10만원 기부자가 120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만원 미만 8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1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88명이었으며 경남( 48명), 경북(28명), 서울(23명), 경기(19명), 기타(17명) 순이다. 다른 지역의 경우 금액은 차이가 나지만 기부자의 거주지와 금액 비율은 고령군과 대동소이하다.\r\n눈에 띄는 고액기부자도 적지 않았다. 포항시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월드컵 영웅' 황희찬이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 등 출향인사들도 동참했다.\r\n 경북도에서는 함경도 출신의 탤런트 이정길씨가 경북도 고향사랑기부자 '1호'가 됐다.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손준호 축구국가대표선수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영덕이 고향인 이들은 지난 1월 말 영덕군을 찾아 각각 5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손준호 선수는 지난 2015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천만원씩 영덕군에 기부하고 있다.\r\n지난달 17일에는 구미에서 태어나서 자란 형제가 생애 첫 월급 전액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구미시에 맡겼다. 홍다윗·현석 형제는 구미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뒤 대학을 마치고 의료·자동차 분야 연구원으로 취업해 받은 첫 월급을 기부했다.\r\n홍씨 형제는 \"우리 형제가 뜻을 모아 고향 구미를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고향 사랑 기부에 동참했다\"며 \"사회 첫걸음을 기부로 시작할 수 있어 기쁘고 고향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서 행복하다\"고 말했다.\r\n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부친의 고향인 성주군에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울릉출신으로 대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언휘 종합내과 원장은 울릉군에 500만원을 기부했다.\r\n농협 직원들의 단합된 기부도 작지 않은 울림을 줬다. 농협고령향우회(임도곤 외 4명)는 지난 1월 25일 '5·5·5 프로젝트' 성공 기원을 위해 555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했다. 5·5·5 프로젝트는 인구 5만명, 신규주택 5천호, 청년인구 5천명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고령군의 목표다.\r\n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전병택 농협중앙회 대외협력국장, 이재호 농협 구미시지부장, 이재근 농협 고령군지부장 등 구미 출신의 농협 은행과 중앙회 간부는 1월 31일 고향 사랑 기부에 동참했다.\r\n지난달 22일 청도 대표 특산물인 한재미나리를 먹기 위해 한재골을 찾은 서울 강서구 까치산우회의 이준호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한다는 말을 전해 듣고 현장에서 1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r\n ◆미션 \"효율적인 홍보 전략을 짜라\"경북도는 오는 6일 도청사에서 '경북사랑 1013 캠페인' 전개를 위한 고향사랑청년 홍보단 발대식을 갖는 등 청년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의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지급하는 경북사랑 1013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출향 청년들이 더욱 실속 있게 고향사랑기부금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r\n 포항시의 고향사랑기부금제 홍보에는 트로트 샛별로 맹활약 중인 가수 전유진이 적극 나서고 있다. 전유진의 응원 영상은 포항시 고향사랑기부금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유진은 \"포항은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이자 항상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곳\"이라며 \"고향 포항을 위한 착한 기부,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n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경산시 직원들은 지난 1월 20일 경산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내고향 경산을 응원해 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설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혜택 등을 안내했다. 또, 대구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구지역을 운행하는 버스 10대와 택시 130대에 래핑광고를 하고 있다. 경산시는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류원정의 응원 모습 등을 담은 홍보 영상도 추가적으로 계획하고 있다.\r\n 경북지역에서 두번째로 많은 기부금을 모은 의성군은 자매결연을 한 수원시와 대구시 북구·달서구 등의 지자체 소식지를 활용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r\n성주군은 자매도시인 전남 무안군과 경남 의령군의 직원 간 상호기부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 이들 지자체와 고향사랑기부금제 홍보물 비치 등을 협의하고 적극적으로 협조를 약속받았다.\r\n◆기부금 어떻게 운용하나\r\n경북지역 각 지자체는 기부금 운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마련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지난해 10월 구성된 기금운용심의위원회와 포항시의회 및 시민아이디어를 모아 운영방침을 결정한다.\r\n고령군과 의성군은 청소년과 주민복지 지원 등과 같은 기금사업이 기부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이라고 판단, 사업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기부금의 수입과 지출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감독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r\n지난해 11월 고향사랑기부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한 경산시는 이번 달에 부서별 사용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r\n영주시와 예천군은 향후 2년 정도 기부금 사용을 유예하기로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제도가 도입된 만큼 우선적으로 기금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기금이 얼마만큼 적립될지도 모르는 만큼 당장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차후 회의를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n한편 경북지역 각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금제의 좋은 취지를 악용하거나 남용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일부에서 일고 있다. 지자체의 방만한 홍보전으로 예산이 낭비되거나 기금 심의위원회 운영을 잘못해 기부금이 사라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r\n 기부제가 기본적으로 애향심에 크게 기대는 만큼 지역감정을 부추겨 각종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r\n대구경북연구원 김광석 박사는 \"과열되면 지자체 간 경쟁 등 뜻하지 않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당장 기부금 총액 제한 등의 조처를 할 필요는 없다. 초기에는 적은 금액이 모일 수도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경북부▩고향사랑기부금제개인이 주소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안동시민이면 안동시와 경북도를 제외한 241개(광역 또는 기초)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다. 1인당 한도는 연간 500만원이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이 공제된다.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해 준다. 100만원을 기부하면 24만8천원(10만원 +초과분 90만원의 16.5%인 14만8천원)을 세액 공제받을 수 있다.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기부금 사용처는 제한된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문화예술·보건증진·청소년육성보호 등 주민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에만 쓸 수 있다.", "input":null, "output":"고향사랑기부금제 , 경북도 , 기부금 , 세액 공제 , 일본 선례 , 기부 인센티브 , 지역 발전 , 기부자 , 지역 감정 , 홍보 전략" }, { "instruction":"1일 오후 1시38분쯤 경북 칠곡군 동면면에서 20대 여성 3명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차량에는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경찰은 이들의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경북 칠곡경찰서.", "input":null, "output":"칠곡, 여성, 극단적 선택, 사망, 차량" }, { "instruction":"1일 대구 달성군 남평문씨본리세거지를 찾은 시민들이 목화밭과 한옥을 둘러보며 휴일을 보내고 있다. 남평문씨본리세거지에는 중국에서 목화씨를 가져와 백성들이 겨울에 추위를 피할 수 있게 목화솜을 보급한 문익점을 기리는 목화밭과 동상이 설치되어 있다.\r\n \r\n \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 달성군 , 남평문씨 , 본리세거지 , 목화밭 " }, { "instruction":"경북 구미 산동읍 환경자원화시설에서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영남일보 3월1일자 9면 보도)하자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환경자원화시설 화재는 연례 행사가 됐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1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2시50분쯤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내 쓰레기더미에서 발생한 불은 약 12시간 만인 1일 오전 3시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매립장에 야적돼 있던 생활쓰레기 4천t 가운데 2천t이 불에 탔고, 인근 임야 300여㎡(약 90평)가 소손됐다. 구미소방서는 소방차량 46대와 진화인력 137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이번 불은 쓰레기더미 내부에 있는 열 등으로 인한 자연발화로 추정된다.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화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곳에선 2019년 5월, 2020년 11월(6일간 화재), 2021년 4월(4일간 화재)에도 불이 났다. 이곳에는 야적된 쓰레기 양이 막대해 불이 났다하면 좀처럼 꺼지지 않는 등 경제적 피해가 크다. 특히 매립장 주변 확장단지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어 연기 등으로 주민 피해가 크다.반복적인 화재 원인은 시설의 소각 능력이 한계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현재 환경자원화시설의 쓰레기 소각 능력은 하루 최대 200t이지만 매일 이곳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양은 230t에 달한다. 소각하지 못해 방치하고 있는 쓰레기도 수천t이나 된다. 구미시가 쓰레기 일부를 외부로 반출해 처리하고 있지만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이에 구미시는 민간투자 방식으로 하루 200t 이상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국·도·시비와 민간투자금을 포함해 약 72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현재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며,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에 착공해 2027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구미시 관계자는 \"쓰레기의 양이 매년 증가해 환경자원화시설의 처리능력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소각시설을 증설하면 화재 발생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산동읍 주민 A씨는 \"소각시설을 증설하는 데 적어도 5년은 걸린다. 그전에 또 화재가 날 수 있다. 반드시 화재 예방 대책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지난 2월28일 경북 구미 산동읍 환경자원화시설에서 난 화재를 구미소방서가 진화하고 있다. 구미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환경자원화시설, 구미시, 주민 불만, 쓰레기 처리, 소각능력, 반복적 사고, 경제적 피해, 대책 마련, 민간투자"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인구 자연감소) 현상이 발생했다. 전국 최고를 자랑했던 구미시의 혼인율과 출산율이 10년 만에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인구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기준 구미시의 고령 인구 비율은 10.9%로 고령화 사회 기준 7%를 훌쩍 넘긴 상태다.구미시가 집계한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는 2천230명, 사망자 수는 2천255명으로 자연 감소는 25명이다. 지난해 9월부터 자연증가 벽이 무너지면서 대표적 인구 위기 지표로 평가하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구미시의 연도별 출생아 수는 2013년 4천880명(사망자 수 1천508명), 2015년 4천827명(1천448명), 2017년 3천789명(1천636명), 2019년 3천3명(1천692명), 2021년 2천427명(1천769명)으로 10년 만에 반 토막이 났다. 반면 사망자 수는 10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다.구미시의 혼인 건수도 2013년 3천236건에서 2016년 2천618건, 2019년 2천215건, 2021년 1천510건, 2022년 1천264건으로 10년 만에 60% 가량 떨어졌다.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자녀 수)은 2014년 1.43명에서 2017년 1.2명, 2020년 0.94명, 지난해에는 0.82명으로 줄어 1970년 인구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다. 구미시는 오는 6월 완료되는 생활인구 증가 및 청년 정책 발굴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구 정책 방향과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생활인구 확대와 미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할 ‘미래사회 준비 프로젝트’를 목표로 ‘2023 구미시 인구정책’을 이달 중에 발표한다.구미시 관계자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나고 정주 여건이 강화되면 젊은 청년들의 유입이 늘고 혼인율도 높아질 것\"이라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최근 10년간 구미시 출생아, 사망자, 혼인 건수>연도 출생아 수 사망자 수 혼인 건수2013년 4천880명 1천508명 3천236건2014년 4천935명 1천473명 2천810건2015년 4천827명 1천448명 2천792건2016년 4천314명 1천515명 2천618건2017년 3천789명 1천636명 2천470건2018년 3천415명 1천728명 2천326건2019년 3천3명 1천692명 2천215건2020년 2천715명 1천797명 1천797건2021년 2천427명 1천769명 1천510건2022년 2천230명 2천255명 1천264건", "input":null, "output":"구미시 , 인구 데드크로스 , 출생아 수 , 사망자 수 , 고령화 , 혼인율 , 인구 자연감소 , 합계출산율 , 인구정책 , 청년 유입" }, { "instruction":"104주년 3.1절을 맞이한 1일 대구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r\n대구 중구는 대구지역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역사 현장인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에서 3.1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3.1만세 재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대표 33인의 독립선언문 낭독 퍼포먼스와 3.1절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미니 뮤지컬 ‘그날’이 공연 됐다. 이후 삼일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후 3.1만세운동길을 따라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박천유\/ 12, 대전시우리나라의 역사를 알게되어서 정말 좋았어요대한민국 만세\r\n정진호\/ 8, 대구 수성구우리나라를 조금 더 사랑하게 됐어요대한민국 만세 대구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위대한 3·1정신, 대구굴기(大邱?起)로 계승하다’를 기념식 슬로건으로 정하고, 시립국악단의 살풀이춤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1일 정오에는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종각에서 104주년 3.1절을 기념해 독립운동정신을 기리기 위한 달구벌대종 타종행사가 열렸다.", "input":null, "output":"1절 , 대구 , 기념행사 , 만세운동 , 독립선언문 , 퍼포먼스 , 문화예술 " }, { "instruction":"경찰 초급간부가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수차례 때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이 주취 범죄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벌어진 사건으로, 해당 간부는 '1호 처벌'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r\n \r\n대구경찰청은 수성경찰서 형사과 소속 A경위를 상해 등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r\n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이날 오전 0시 21분쯤 대구의 한 아파트 정문 앞에서 택시 기사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체포 당시 A경위는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경찰서로 인계됐다.\r\nA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 피해자인 택시기사는 입술 등 얼굴에 심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r\n현재 수성경찰서는 청문 감사를 열고 A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r\n앞서 대구경찰청은 지난달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6월 말까지 악성 주취 범죄 등을 집중 단속해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 발표대로라면, A경위가 첫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r\n올 들어 대구에선 음주운전과 관련해 경찰관 3명이 적발됐다. 지난 15일 대구경찰청 제5기동대 소속 순경이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달성군 옥포읍 주유소 옆 펜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1월 16일에는 서부경찰서 소속 경위가 주택가에서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보고 도주한 사실이 최근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경찰, 초급간부, 음주, 범죄, 체포, 택시기사, 폭행, 처벌" }, { "instruction":"제 104주년 3·1절 기념식이 대구에서도 열렸다. 대구시는 이날 오전 달서구 두류공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홍준표 시장과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각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위대한 3·1정신, 대구굴기로 계승하다'라는 슬로건 하에 열린 기념식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면서도 장기간 이어져 온 코로나19와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치러졌다.기념식은 시립국악단의 살풀이춤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축하 공연에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주제로한 창작 뮤지컬 '자유를 위하여'가 마련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대구시는 3·1절 기념 분위기 조성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을 펼쳐 주요 도로변과 각 기관·단체, 기업에 태극기를 게양토록 했다. 또 지난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동반가족 1인에 한해 대구도시철도 무료승차 혜택도 제공했다. 홍준표 시장은 \"3·1운동 정신과 이를 계승한 대구시민정신을 바탕으로 잘 사는 대구, 정의와 원칙이 바로 선 대구를 만들어 가겠다\"며 \"대구굴기의 원년을 맞아 시민들도 대역사의 선봉에 함께 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가운데)이 1일 오전 달서구 두류공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3·1절, 대구시, 기념식, 홍준표, 독립선열, 희생정신, 태극기, 애국심" }, { "instruction":" 경북에서 비슷한 시간에 잇따라 발생한 예천·영천 산불은 개인의 부주의에서 기인한 화재로 추정된다. 아직 정확한 산불 원인은 밝혀지진 않았지만 마을에서 산으로 불이 번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2~3시쯤 발생한 두 지역의 산불 영향 구역은 약 88㏊(영천 51㏊, 예천 37㏊)에 달한다. 이날 산불은 모두 민가 시작돼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 소방 등에 따르면 영천 산불은 농사용 구조물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번졌다. 예천 산불도 왕경산 주변 민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슷산 시간 동시에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과 소방당국은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지역대 등 총 1천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약 하루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산불 2단계는 평균 풍속 초속 4∼7m 미만, 예상 피해면적 30∼100㏊ 미만, 예상 진화 시간 8∼24시간 미만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출동한 대원들은 간간이 부는 돌풍으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주변에 암석지가 많았고 간간이 돌풍이 불어면서 잔불이 다시 일어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산불로 인근 주민들의 직접적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예천군 주민 37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예천·영천 산불을 농번기 농촌 재해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산림청은 영농행위 준비에 따른 소각산불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북 울진군과 영덕군, 강원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발령했다. 아울러 지난해 산림보호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해 산림 인접지역(산림지 100m 이내)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하도록 공포했다. 이에 소방 당국은 사고 전날까지 주요 농촌 지역의 소각 행위 등을 수시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통합지휘본부 관계자는 \"전날까지 주민을 상대로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고, 하더라도 꼭 허가를 받고 해달라고 알렸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예천산불222 경북 예천 산불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input":null, "output":"산불, 경북, 예천, 영천, 부주의, 진화, 소방당국, 농촌, 대피, 소각" }, { "instruction":"제 104주년 삼일절인 1일 대구 시내의 한 아파트 단지 세대 베란다에 태극기가 외로이 펄럭이고 있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삼일절, 태극기, 대구, 아파트" }, { "instruction":"최근 산업전반에 걸쳐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자 대구시가 지역 기업도 '데이터 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데이터 경영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이 \"고객이 원하는 바를 알려면 데이터를 아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데서 부각됐었다. '데이터 거점도시'를 지향하는 대구시 입장에선 기업들의 산업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도록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오는 6일 수성알파시티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지역설명회'를 연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데이터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에게 데이터 상품이나 가공 서비스 비용을 이용권(바우처)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총 894억원을 투입해 전국에서 2천10개 기업에 지원된다. 아울러 대구시는 17억원을 들여 '데이터 유통 거래 생태계 구축사업에도 나선다. 지원 분야는 데이터 구매, 일반가공, AI가공 등 3개다. 필요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대구시가 이처럼 데이터 유통·활용 촉진을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은 이유가 있다.수도권에 집중된 산업 데이터량의 격차를 줄이고, 경기침체 장기화로 위기를 맞은 지역기업들이 데이터 활용을 발판 삼아 새 활로를 찾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사람의 행동과 사회 추세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빅데이터 활용은 이제 IT기업에만 국한되서는 안된다는 게 대구시의 인식이다. 이른바 '빅 데이터 시대'에선 인터넷 쇼핑을 통해 특정 의류를 구매했다는 별 볼 일 없는 정보도 어떤 기업에는 중요한 마케팅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어서다. 빅데이터를 기존 서비스와 접목하면 보다 정확하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빅데이터와 결합된 지도 앱은 목적지 안내 뿐 아니라 주변 맛집이 어떤 시간대에 붐비지 않는 지도 파악할 수 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input":null, "output":"데이터 경영 , 대구시 , 산업 데이터 , 데이터 바우처 , 중소기업 , 빅데이터 , 데이터 유통 , 지원 사업 " }, { "instruction":"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r\n \r\n\r\n이 아파트는 3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지만 삼일절인 오늘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는 곳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r\n\r\n100여 세대가 사는 아파트 한 동에 태극기가 걸려있는 세대는 많아봐야 10곳이 넘지 않았다. \r\n\r\n한 동은 한 세대만이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었다. \r\n \r\n\r\n\r\n최근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게양대를 따로 설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r\n \r\n\r\n\r\n주택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r\n\r\n골목골목 게양대는 있지만 비어있는 경우를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r\n \r\n\r\n\r\n학교나 지방자치단체에서 태극기 게양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던 문화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r\n \r\n\r\n\r\n또한, 시민 이모씨는 “태극기가 정치적으로 활용돼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긴 것도 한몫 한 것 같다”고 말했다.", "input":null, "output":"대구, 수성구, 아파트, 태극기, 삼일절, 게양, 미관" }, { "instruction":"지난해 3월 유사투자자문업체 A사에 세력주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 받는 조건으로 500만 원을 건낸 오모(50대) 씨는 소개받은 종목이 40% 이상 수익이 떨어진 뒤 A 사로부터 연락이 두절됐다. 경북도와 한국소비자원이 2022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경북도민의 소비자 상담 현황 분석 결과, '유사투자자문' 피해가 속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담을 신청한 상위 5개 품목은 유사투자자문이 75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섬유(471건), 이동전화서비스(414건), 세탁서비스 (267건), 기타건강식품 (237건)의 순으로 집계됐다.전화권유판매 관련 피해상담은 2021년 대비 상당히 감소했으나 여전히 유사투자자문에 대한 피해가 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영석 도 경제산업국장은 \"전화 상담시 사업자의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소비자피해 다발 품목에 대한 예방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출처 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유사투자자문, 소비자 피해, 상담센터, 세력주, 수익 하락, 경북도민, 피해 현황" }, { "instruction":"앞으로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의무가 사라진다.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다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공포하고 즉시 시행했다.이번 개정안 시행 전에는 1주택자가 청약에 당첨되면 당첨된 주택의 입주 가능일부터 2년 이내에 기존 소유 주택의 소유권을 처분해야 했다. '처분 미서약자'의 경우 청약당첨 순위에서 후순위로 배정받았다.하지만 이제부터는 1주택자가 청약에 당첨돼도 기존 보유 주택 처분 의무가 사라진다. 이전에 처분 조건부로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도 소급 적용을 받는다.무순위 청약 요건도 대폭 완화된다. 기존엔 주택이 건설되는 지역에 거주하고 세대 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자여야만 무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졌다. 앞으론 지역과 보유 주택 수에 상관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공공주택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대상이 제한된다.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가 9억 원으로 묶여있던 특별공급 기준은 폐지된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분양가 9억 원이 넘는 주택이 다자녀, 노부모 부양 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대상 특별공급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게 됐다. 2018년에 도입된 이 기준은 그간 주택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세대원 수가 비교적 많은 다자녀 및 노부모 부양 가구의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다만 부동산업계에선 이번 규제 완화조치로 꽁꽁 얼어붙은 청약시장이 단기간내 활기를 되찾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출처=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청약, 1주택자, 처분 의무, 무순위 청약, 국토교통부, 개정령안, 특별공급, 부동산" }, { "instruction":"3·1절 연휴에 일본행 항공편이 동났다. 작년 10월부터 일본 무비자 입국으로 빗장이 풀린 데다 최근 엔저 현상까지 더해 '노 재팬'은 사라진 모양새다.\r\n1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1일부터 5일까지 한국발 일본행 항공기 예약률은 평균 93%를 웃돌았다. 1일 대구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출발하는 항공편(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예약률도 90%를 웃돌았다. 이날 나리타행 180석(총 189석), 오사카행 187석, 후쿠오카행 169석이 각각 예매됐다.\r\n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 149만7천여명 중 한국인이 56만5천명으로 전체 37.7%를 차지했다. 일본행 관광객이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엔저 현상'에 기인한다\r\n.\r\n3년 전 1천140원이던 엔화 가치는 현재 973원으로 15% 떨어졌다. 저가 항공 등을 이용할 경우 국내(제주)보다 훨씬 저렴하게 일본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대구공항 출발 제주행 항공권(일반석 기준)이 10만원 정도인데, 일본(후쿠오카행) 항공권은 최저 6만원에 불과하다.\r\n 며칠 전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는 직장인 이모(33)씨는 \"제주도 물가 역시 비싸기는 매한가지다. 여행 경비가 별반 차이 없어 제주도 대신 이국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일본을 택했다\"고 했다.항공업계 관계자는 \"직장인은 공휴일인 3·1절을 전후해 연차를 쓰면 주말까지 최대 5일 간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일본은 거리도 가까워 수요가 높다\"며 \"노재팬 운동과 코로나19 등으로 지난 몇 년 간 일본 여행 수요가 바닥을 쳤으나 지금은 항공편 대부분 만석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n항공·관광업계뿐 아니라 일본 콘텐츠와 상품 등도 인기다.\r\n 지난 1월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누적 관객 수 364만명을 넘어서 역대 국내 일본 애니메이션 관객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일본산 위스키 수입액은 2019년 136만4천달러(약 18억원)에서 지난해 414만8천달러(약 55억원)으로 200% 이상 급신장했다.\r\n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정치·외교적으론 일본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각이 여전하지만, 민간 차원의 문화적 소비에서는 반일감정이 희미해지고 있다. 젊은 세대일수록 이런 경향이 뚜렷하다\"고 했다. \r\n \r\n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1일 오후 대구국제공항에서 승객들이 대기석에 앉아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input":null, "output":"3·1절, 일본, 항공편, 예약률, 관광객, 엔저, 노재팬, 문화소비, 젊은 세대, 대구국제공항" }, { "instruction":"스마트폰을 기반으로 360도 촬영이 가능한 디바이스를 제작하는 쓰리아이<주>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됐다. 친환경·고성능 진공 단열재를 생산하는 에임트<주>는 쿠팡과 마켓컬리, GC녹십자랩셀, 롯데호텔 등에 제품을 납품한다. 2020년 중기부 예비유니콘기업 명단에 올랐다. 현직 전문의가 창업한 <주>아스트로젠은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 신약을 개발했다. 자폐장애치료제 임상 2상 승인을 받고 150억원 가량 투자유치를 받았다. 대구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이들 기업들은 모두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셔틀버스 통합관리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개발한 <주>씨엘은 지난해 대구스타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차량용 리눅스(AGL) 기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한 <주>드림에이스는 2021년 폭스콘 전기차 플랫폼의 파트너사로 뽑혔다. 이 2개 기업은 국내 모빌리티 분야에서 선도기업으로 평가받는다.대구시가 진행하는 스타벤처육성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거액의 투자 유치 및 코스닥 상장 준비에 큰 디딤돌이 되고 있다. '스타벤처육성사업'은 대구시가 기술창업기업의 발굴-성장지원-성과관리 등 전 주기적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대표 대표 스타트업을 육성해 대구시 (Pre)스타기업, 중소기업벤처부 아기유니콘 등으로의 진입을 유도한다. 지난해까지 총 25개사를 선정, 지원했다.대구시는 오는 17일까지 대구창업허브(startup.daegu.go.kr)를 통해 올해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구시 창업펀드, 전용펀드, 외부VC(벤처캐피탈)로부터 2억원 이상 투자를 받았거나, 기술력을 인정받아 3억원 이상 보증 받은 실적이 있는 업력 7년 미만의 기업들이 신청할 수 있다. 기업당 7천만원 이내에서 △기술사업화(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지식재산권 확보, 생산·품질관리) △성장지원(기술·경영컨설팅, 시장조사·바이어발굴, 마케팅·디자인·전시회, 제품 고급화)관련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input":null, "output":"스마트폰, 360도 촬영, 예비유니콘, 친환경, 난치성 신경질환, 투자유치, 스타벤처육성사업, 코스닥 상장, IoT 솔루션, 대구시" }, { "instruction":"겨울철 작황 부진의 여파가 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겨울당근과 겨울무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3배 가까이 오른다.1일 한국농촌경제원이 발간한 '농업관측 엽근채소 3월호'에 따르면 이달 당근 도매가격은 20㎏ 상품 기준 5만5천원으로, 1년 전( 2만1540원)보다 약 2.6배 가량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당근 값이 크게 오른 이유는 겨울 당근 생산량이 급감한 탓이다.겨울당근의 주산지 제주도의 재배 면적은 전년 대비 32.4%, 평년 대비 37.1% 감소했다. 겨울당근 파종기인 지난해 7~8월엔 고온과 가뭄, 9월엔 태풍, 12~1월에는 한파를 겪은 탓에 상품성이 떨어지고 생육도 지연됐다.이 때문에 당근 도매가격은 올 1월에 상(上)등급 기준 20㎏당 5만429원까지 오르면서 예년 대비 2배 넘게 올랐다. 지난달엔 가격이 4만8천195원이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각각 2.6배, 2.8배 오른 수치다.무 가격도 급등했다. 무 도매가격은 이달 20kg에 1만4천∼1만6천원대를 오갈 것으로 예측했다. 1년 전 (가격 1만59원)과 비교했을 때 39.2%~59.1% 가격이 널뛰었다. 평년(7천618원~9천247원)과도 격차가 크다.겨울무 역시 작황이 부진했다. 1월 하순에는 한파 피해를 견디고, 2월 중순엔 잦은 비 때문에 갈변 등 생리장해가 발생하고 무름병까지 생겼다.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서민의 식탁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주 할인 품목을 바꿔 시설채소류 할인행사를 연다. 할인 품목은 난방비 등 생산비 증가로 평년 및 전년 대비 가격이 높아진 시설 채소류가 중심이다.판매처에 따라 할인율은 다르다. 대형·중소형마트, 지역농협(하나로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하면 20%(2만원 한도)에서 할인해준다. 전통시장 온라인몰과 배달앱 등은 30%(3만원 한도) 할인된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정부는 2일부터 매주 품목을 바꿔 시설채소류의 할인 행사를 연다. 2~8일간 할인품목은 양파, 당근, 청양고추, 상추, 오이, 딸기 등 6종이다.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겨울철, 작황 부진, 가격 상승, 당근, 무, 도매가격, 생육 지연, 할인 행사, 농림축산식품부, 서민 물가" }, { "instruction":"최근 관리물가의 상승세가 고물가 현상 장기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왔다.1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고물가 현상 언제까지 지속되나? 관리물가로 본 고물가 현상' 보고서를 보면, 관리물가 상승률은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플러스(+)로 전환돼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1월에는 5.8%를 기록하며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5.2%)을 크게 웃돌았다.관리물가는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품목을 대상으로 한국은행에서 산출되는 가격지수다. 전기, 도시가스 등 공공부문에서 직접 공급하는 품목, 민간에서 공급하는 품목으로 나뉜다.연구원이 관리물가를 분석한 결과 최근 높은 관리물가 상승률은 전기료, 도시가스 가격 등과 같은 공공부문 가격 급등이 주도했다. 1월 공공부문 품목 중 전기료·도시가스의 관리물가 상승률에 대한 기여도는 각각 2.38%포인트, 2.15%포인트로 관리물가 상승세(5.8%)의 대부분을 차지했다.이같은 관리물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연구원은 연내 전기료, 도시가스, 시내버스비 등 관리 품목의 추가 인상 가능성이 큰 만큼 소비자물가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내놨다.현대경제연구원 관계자는 \"관리물가 품목 중 에너지 가격에 영향받는 품목이 많다. 정부가 에너지 가격 예측력을 개선하고 안정적 에너지 수급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물가상승률 비교 그래프. 연합뉴스 DB", "input":null, "output":"관리물가, 고물가, 상승세, 소비자물가, 전기료, 도시가스, 공공부문, 가격결정" }, { "instruction":"'아이들 싸움'으로 치부되던 학교 폭력(학폭)의 심각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이 과거 학폭 가해자인 자녀의 강제 전학 처분을 막기 위한 소송까지 나선 사실이 드러나 임명 하루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부터다. 학폭을 주제로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도 전국민적 관심을 받으면서 법조계에선 '학폭전문 변호사' 까지 등장했다.정 전 본부장의 사퇴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에 \"지방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폭 근절 대책을 조속히 보고하라\"고 지시하면서 학폭은 사회적 뇌관으로 떠올랐다.1일 대한변호사협회의 공공 법률 플랫폼 '나의 변호사'에 따르면 대구에서도 학폭을 전문 키워드로 내건 변호사 10명이 활동 중이다. 과거에 비해 변호사에게 학폭 관련 의뢰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는 게 대구지방변호사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재기 대구변호사회 홍보이사는 \"30~40대 젊은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학폭 사건 의뢰를 받는 경우가 많다\"면서 \"피해자 편에 서서 변호하는 경우도 있고, 일종의 교내 징계위원회에서 징계를 받는 가해자 측으로부터 의뢰를 받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학교 폭력은 대한변협에 등록할 수 있는 62개 전문 분야 중 61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학폭이 변호사 업계에서 처음 전문분야로 등장한 건 2019년 7월이다. 학교 폭력이 전문 분야가 된 건 그만큼 수요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폭 소송은 가해자 입장에선 최소한의 처벌을, 피해자는 최대한의 처벌을 받게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가해자는 형사 처벌로 이어질 가능성을 막는 게 가장 큰 목표다. 이를 위해 교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한다. 집행정지가 받아들여지면 소송 결과가 최종적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징계 내용이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는다는 걸 악용한 일종의 꼼수다. 이 경우 피해자에게는 2차 가해는 물론이고 고통받는 시간만 길어진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가해자가 제기한 학폭 행정소송 건수 및 결과' 자료를 살펴보면 2020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국에서 학폭 가해자가 제기한 행정소송 건수는 총 325건이다. 이 중 승소 건수는 57건에 그쳐 승소율로 따지면 17.5%에 불과하다. 대구의 경우 이보다 낮은 11.1%다. 강 의원은 승소율이 낮음에도 가해 학생 측에서 소송을 제기하는 데는 징계 처분을 지연하기 위한 의도가 깔렸다는 분석을 내놨다.이와 관련 천주현 형사전문 변호사는 \"가해 학생의 경우 집행정지 신청을 통해 실질적으로 퇴학이나 정학, 강제전학 등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며 \"모든 행정처분엔 집행정지 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 가해 학생 측도 일반 국민이기에 법이 정한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라서 법률적으로는 문제 삼기 어렵고, 피해 학생은 손해 배상 소송 등을 통해 피해를 금전적으로 보상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정 전 본부장의 경우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으로 근무하던 당시 아들의 학폭과 관련한 소송을 했던 게 문제가 된 것이다. 이른바 '아빠 찬스'로 비쳐 지면서 국민들이 더욱 노여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자녀 학교폭력 문제로 하루 만에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포스터.", "input":null, "output":"학교폭력, 학폭, 정순신, 변호사, 징계, 소송, 피해자, 가해자, 사회적 문제, 교육부" }, { "instruction":"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대구지역 섬유염색가공업계에 곡소리가 진동하고 있다. 석탄 수입단가 급등에 직격탄을 맞은데 이어 가스와 전기요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사면초가에 빠졌다.\r\n 1일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섬유염색 작업에 필요한 증기(스팀) 요금을 결정하는 석탄(유연탄)가격은 2021년 초 t 당 110달러에서 최근엔 460달러 수준으로 치솟았다. 업체 당 월 평균 부담액도 4배 가량 증가했다. 가스요금도 3배가량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까지 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전기요금까지 올초부터 오르면서 염색업체들은 혹독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r\n 설상가상으로 염색 염료도 분말 50%, 액상 20%씩 가격이 올랐다.\r\n 염색업체들은 유연탄과 가스를 연료로 공장을 가동하는 탓에 에너지 가격 상승은 제조 원가 급등으로 직결된다는 것. 이 때문에 경영난을 호소하는 업체들도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n <주>무길염공 박광렬 대표는 \"작년부터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좀처럼 에너지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이어 \"경쟁국인 중국의 코로나발(發)도시봉쇄 정책으로 국내 염색 업체들이 이익을 봤지만 올해는 반사이익도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연료비 상승으로 제조 생산 단가가 오르면 물량을 수주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하소연했다.\r\n또다른 업체인 A사는 구조조정까지 진중하게 고려중이다. A사 관계자는 \"경기침체 탓에 생산량이 30% 이상 쪼그라들었다. 가격 경쟁력이 밀리다 보니 인건비 축소 등 원가 절감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r\n염색공단은 자구책 마련에 전력하고 있다. 2018년 4월부터 공정개선, 약품비 저감, 보험가입방법 개선 등을 통해 예산 555억원을 절감했다. 또 코로나 발생 이후 상·하수도요금 122억도 감면받았다.\r\n 염색공단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입주업체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내실을 다지면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기업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정책 건의도 꾸준히 하겠다\"고 했다. \r\n \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주>무길염공의 생산 공장에서 작업자가 염색가공 기계를 조작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에너지 가격, 상승, 대구, 섬유염색, 가스, 경영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구조조정, 원가 절감, 자구책" }, { "instruction":"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경북지역에서 빠르게 뿌리내리고 있다. 출향인사와 타지인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잇따른 덕분이다. \r\n1일 경북지역 23개 시·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시행된 올 1월1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두달동안 모두 7천280명의 출향인사와 타지인들이 경북지역 각 지자체에 13억2천340여만원을 기부했다.\r\n두달새 경북지역 기부금 모금 '톱 5'에는 예상을 뒤엎고 군 지역이 3곳이나 포함됐다. 예천군이 1억4천300여만원을 모금해 1위를 차지했다. 의성군이 1억2천460만여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경주시가 9천320여만으로 3위를 차지했다. 4, 5위는 각각 영덕군(9천270여만원)과 상주시(8천130여만원)다.\r\n같은 기간 경북도는 1억3천여만원을 모은 것으로 추산된다. 도는 제도시행 첫해 기부금 규모를 10억원 정도로 예상했지만 두달간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r\n경북도를 비롯한 지역의 각 자치단체는 기부금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전략 마련에 들어갔다. 또 기부금 사용처가 제한돼 운용에 어려움이 적지 않지만 각 지역의 전문직 종사자로 구성된 기금운영위원회를 만들고, 효율적인 기부금 사용처를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지역의 대부분 자치단체는 올 상반기쯤 기금운용 전략을 짠 뒤, 일정액 이상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내년쯤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r\n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북의 각 지자체들은 지역을 향한 응원이 담긴 기부금인 만큼 소중하고 뜻 깊은 곳에 사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r\n \r\n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고향사랑기부금, 경북지역, 기부, 출향인사, 군 지역, 기부금 모금, 자치단체, 홍보전략" }, { "instruction":"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49년만에 대구본부와 경북본부로 분리될 지 여부가 지역 중소기업계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벌써부터 분리될 경북본부 설치지역은 경북도청 소재지인 안동이 유력하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 이는 최근 연임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의 핵심공약과 연계돼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열린 중기중앙회 제61회 정기총회에서 제27대 회장으로 김기문 현 회장(임기 4년)이 재선출됐다. 김 회장의 연임 성공으로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조직체계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김 회장은 앞서 조직개편을 추진하면서 현재 13개 지역본부 수를 18개로 확대한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첫 신규 본부 설치 지역으로 경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본부 설치 지역은 안동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대경본부는 1974년 1중소기업중앙회가 최초 지방조직으로 설립(당시 경북지부)됐다. 지역본부 개편작업이 성사되면 49년 만에 대구와 경북본부로 분리되는 셈이다. 대구경북본부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79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운영되고 있다. 대구와 경북에 각각 55개, 24개 조합이 소속돼 있다. 이번 지역본부 개편은 지역거점 확대를 통해 지방조합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함께 꾀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지역본부가 새로 개편되면 중소기업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 개선을 이끌어내는 본연의 기능이 더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정책을 집중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구와 경북본부간 협업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한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향후 4년 임기동안 중소기업은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성장 플랫폼으로, 중기중앙회는 정책지원 메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지난달 28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1회 정기총회에서 김기문(사진 왼쪽) 회장이 노상철 중기중앙회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input":null, "output":"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 경북본부, 김기문, 조직개편, 협동조합, 지역균형발전, 안동, 재선출, 지원정책" }, { "instruction":"국세청이 배우 김태희에 대해 특별(비정기) 세무조사를 벌여 수억 원대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다.1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021년 김태희와 당시 김태희 소속사인 루아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 그간 납부되지 않은 세금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김태희 측에 수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태희 배우 전 소속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클라이언트 쪽에서 지급해야 할 광고 모델료 입금이 다소 늦어졌다\"며 \"모델료를 입금받은 전 소속사는 계약 만료 후 김태희 배우 개인에게 모델료를 입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해당 모델료를 두고 전 소속사 법인이 아닌 배우 본인의 개인 매출로 보아야 한다는 국세청과의 이견으로 세금과 관련한 추가적인 부분을 납입했을 뿐\"이라고 부연했다.스토리제이컴퍼니는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으며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해 성실히 납입 완료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앞서 국세청은 배우 이병헌과 권상우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진행해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배우 김태희.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김태희, 국세청, 세무조사, 세금, 추징금, 광고 모델료, 소속사" }, { "instruction":" 오는 7월1일 경상북도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더라도 통화권별 행정구역(이하 지역번호)는 '054'를 유지할 전망이다. 지역번호 변경에 따른 사회적 비용 및 혼선 최소화를 위해서다.\r\n1일 경북 군위군 및 KT대구경북광역본부에 따르면 오는 7월1일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더라도 일반전화 지역번호는 '054'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했다. \r\n가장 큰 이유는 지역번호 변경에 따라 소모될 사회적 비용이다. 지역변호를 '054'에서 '053'으로 바꾸게 된다면 지역에 설치된 모든 일반 및 법인 사업자 등의 전화번호를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가게나 사무실에 달린 간판 및 전단지, 명함 등을 다시 제작해야 한다. 일률적인 지역번호 변경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더 많이 소모되는 셈이다.\r\n \r\nKT 관계자는 \"053으로 지역번호를 바꾸는 것만해도 통신 3사 모두에서 전화번호 변경 작업이 필요하고, 각종 혼선 및 변경 작업 이후 문제점 발생 등이 예견된다. 개인적인 필요에 따른 간판 등 변경까지 고려하면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r\n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에 따른 행정규칙 상 근거도 마련돼 있다. 지역번호를 정하는 과기부 고시에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행정구역 현황이 달라져도 '통화권'은 2022년 4월15일자 기준 행정구역에 맞춰 인용된 지역번호를 사용하도록 한다. 해당 고시에 따라 대구시 통화권별 행정구역(053)은 대구 동구 용수동 산1번지(팔공산 정상)를 제외한 대구시 및 경북 경산시, 경북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연호리·용산리다. 군위군 통화권별 행정구역(054)은 군위군을 포함해 팔공산 정상 일대(대구 동구 용수동·경북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산 141번지의 5호)까지다. \r\n통화요금 또한 행정구역이 아닌 거리에 따라 책정되기 때문에 손봐야 할 곳이 없다. 현재 KT 집전화 통화요금은 집전화에 걸 때 3분 당 42.9원, 인터넷전화에 걸 때 3분 당 53.9원, 이동전화에 걸 때 10초 당 15.95원, 시외(31㎞ 이상 떨어진 곳)에 걸 때 10초 당 15.95원 등 행정구역과 상관 없이 책정돼 있다. 행정구역 변화에 따라 통화비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r\n이와 관련해 군위군 관계자는 \"주민 혼란 등 문제로 지역번호는 054를 그대로 사용할 계획이지만 대구시와 계속 협의 중\"이라고 했다.\r\n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에 따른 대구·경북지역 통화권별 행정구역. 법제처 제공오는 7월 군위군 대구시 편입을 앞둔 가운데 농민수당 등 체계적인 농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가 필요할 전망이다. 사진은 군위군청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군위군, 대구광역시, 지역번호, 054, 통화권, 사회적 비용, 전화번호 변경, 행정구역, 혼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는 인구 10만명 붕괴를 코앞에 둔 위기 상황이다. '2040 인구추계'에 따르면 특별한 미래 발전 동력도 없어 인구 감소율은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그나마 다행은 첨단베어링국가산단 조성과 관광산업이 마지막 남은 지역의 미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관광산업은 흔히 '굴뚝 없는 공장'이라 할 만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크다. 세계 유명 관광지 대부분은 산악지방에 있고, 관광산업 수익의 최대 20%가량이 산악관광에서 발생한다는 통계도 있다. 우리나라 역시 국토 절반이 산으로 이뤄진 산악국가다.자연과 문명이 조화로운 산악 관광지로 유명한 국가는 스위스다. 스위스가 발간한 '로프웨이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스위스에선 2천433개의 로프웨이 시스템이 연방이나 주의 승인을 받아 운행된다. 그해 겨울철 수익이 로프웨이 운송 수익을 포함해 3조원에 달했다. 반면 국내 케이블카 수는 41개소 143개에 불과하다.영주는 '소백산'이라는 아름다운 관광자원이 있다. 소백산은 예로부터 지역의 희로애락을 간직하고 한없이 베풀어 '어머니 산'이라 불려왔다. 화려하고 웅장하진 않지만, 골골이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이 때문에 영주시는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앞서 두 차례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환경 관련 이슈와 경제적 타당성 등의 이유로 번번이 무산됐다.최근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 환경 이슈들이 주목받고 있지만, 문명의 발전도 인류가 놓칠 수 없는 소중한 가치다. 이런 가운데 규제 완화를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 기조에 최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사실상 허가됐다. 이보다 앞서 영주시도 소백산 케이블카 사업을 또다시 꺼내 들었지만, 의회가 발목을 잡았다. 시는 설악산 사례를 동력 삼아 또다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케이블카를 설치해도 친환경 설치공법 등으로 스위스처럼 자연과 문명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케케묵은 논리에서 벗어나 개방적 자세가 필요하다. 다만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경제적 타당성은 물론 충분한 논의와 검토는 필수적이다.소백산뿐만 아니라 국내 10여 곳에서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경쟁은 치열할 것이다. 세 번의 도전 끝에 당선된 박남서 영주시장처럼 세 번째 케이블카 사업 도전도 성공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도약할 것을 상상해 본다.손병현기자〈경북부〉손병현기자〈경북부〉", "input":null, "output":"인구 감소, 영주시, 관광 산업, 케이블카, 소백산, 환경 이슈, 경제적 타당성, 규제 완화, 자연과 문명, 발전 동력" }, { "instruction":"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대구시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에서 열린 '3·1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가한 1천여 명의 시민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유튜브 '영남일보'에 동영상", "input":null, "output":"3·1절, 재현행사, 만세삼창, 대구, 시민"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3월 2일)…대체로 맑음",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3월 2일" }, { "instruction":"대구에 본사를 둔 <주>덴티스는 임플란트를 주력 제품으로 성장한 치과의료기기 제조 업체다. 지금은 임플란트 외에 LED수술등, 치과용 3D프린터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꾀하며, 덴탈·메디컬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최고 영업실적을 거뒀고 올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05년 치과의료機 제조로 첫발임플란트 68國 수출 급성장 발판원천기술·R&D 토대 사업다각화'국내 첫' LED진료등·치과3D프린터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등 두각◆치과의료기기 분야 선도 기업2005년 설립된 덴티스는 이듬해 첫 임플란트 모델인 '클린란트(CLEANLANT)'를 선보였다. 이름처럼 깨끗한 임플란트를 생산하기 위해 세분화된 공정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식 후 잇몸 뼈에 고정되는 '골유착'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68개국에 수출되는 글로벌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치과용 골이식재 브랜드 '오비스(Ovis)'는 성분·입자·배합과 포장별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골이식재는 임플란트 수술의 핵심 요소다. 오비스는 2015년 브랜드 출시 후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품질력을 검증받았다.투명교정은 덴티스의 미래 먹거리가 될 신산업 분야다. 투명교정 장치 및 플랫폼 서비스 브랜드인 '세라핀(SERAFIN)'은 이미 높은 인지도를 토대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제작부터 배송까지 7~10일이 소요되는 등 신속한 서비스 체계를 구비하고 있다.덴티스는 투명교정의 잠재력을 보고 독자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서 2020년 교정전문 소프트웨어 전문기업과 교정 솔루션 기업을 덴티스 산하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들 기업의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라핀을 출시했다. 독자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자를 진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국내 최초 투명교정장치 자동화공정을 구축했다. 올해 CE인증(유럽안전인증)을 받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사업 다각화와 해외시장 진출꾸준한 연구개발(R&D) 노력이 덴티스의 급성장을 견인했다. 초창기부터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줄기차게 사업 다각화에 나서 결실을 보았다. 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의료기기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국내 최초로 선보인 LED진료등 '루비스(Luvis)'는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치과용으로 시작해 전문 병의원, 외과 수술실, 실험실 및 연구실까지 활용 폭이 넓어지고 있다.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는 '루비스'를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했고, 2021년에는 '혁신제품'으로 지정했다.3D 프린터 라인업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국내 최초 치과용 3D 프린터 '제니스(ZENITH)'를 출시해 주목받았다. 기기와 소재는 물론 전용 소프트웨어를 자체 제작한다. 디지털 전문기술팀이 교육과 원스톱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3D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덴티스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도 도드라졌다. 일찌감치 미국·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영업망을 구축한 것이 효과를 봤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32% 증가한 869억3천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출 비중이 전체 58.3%나 된다. 덴티스는 향후 해외시장 공략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중국 현지에 임플란트 직영 영업을 시작하고, 미국 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시장은 스페인을 거점으로 삼아 유통망을 확보하고, 두바이·쿠웨이트 등 중동 신규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덴티스, 임플란트, 치과의료기기, 사업다각화, LED수술등, 3D프린터, 글로벌시장, 투명교정, R&D, 수출" }, { "instruction":"심기봉 덴티스 대표는 '도전 정신'으로 기업을 일궈낸 경영인이다. 젊은 시절 영업사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주변의 갖은 만류에도 불구하고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덴티스를 설립한 2005년 당시에는 치과기기 관련 기업은 의료인 출신이 아니면 힘들다는 인식이 팽배했었다. 심 대표는 \"즐겁고 열정적으로 일하며 경험을 쌓았다\"며 \"사업성·시장성에 대한 충분한 확신도 있었다. 고객 이야기를 다양하게 귀담아들으며 편견 없는 시각을 갖게 됐다. 그런 노력들이 밑바탕이 돼서 사용자 친화형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했다.지금이야 코스닥 상장사이자, 연매출 1천억원을 바라보는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그는 \"초창기엔 어려움이 많았다. 위기 때마다 저를 믿어준 투자자와 오랜 기간 제 곁에서 자리를 지켜준 직원들의 도움이 컸다\"며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한 것이란 '이타자리(利他自利)'를 경영철학으로 삼았다. 누구나 도움을 받고 살아가고 또 받은 만큼 베푸는 게 중요하다.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함께 발전하는 덴티스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연구개발은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주력 제품군이 자리를 잡았지만 안주하지 않았다.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한 덕에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볼 수 있었다. R&D 인력을 꾸준히 확보하고 힘든 시기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심 대표는 \"덴티스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린 건 바로 연구개발이다. 새로운 구상을 하고 매년 신제품을 출시한다. 올해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재 전체 구성원 중 약 20%가 R&D 인력이다.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인력 추가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치과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덴티스는 '수술실 솔루션'과 '투명교정 브랜드' 전문기업으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해외 시장 확대에 발맞춰 최근 대구 제3공장 부지(동구 신서혁신도시 내)를 매입했다. 특히 투명교정 브랜드 '세라핀'에 거는 기대치가 크다. 심기봉 대표는 \"전 분야에서 수익이 증대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출 기록을 경신하는 게 1차 목표\"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투명교정은 1위로 올라서겠다. 창립 20주년이 되는 2025년에는 꼭 가시적 성과를 이뤄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대구 신서혁신도시 내 <주>덴티스 사무실. 심기봉 대표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덴티스 제공>", "input":null, "output":"심기봉, 덴티스, 창업, 도전 정신, 연구개발(R&D), 고객 중심, 이타자리, 성장, 해외 시장, 투명교정" }, { "instruction":"DGB금융그룹이 지난달 23~24일 이틀간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전 계열사가 참여한 전문 맞춤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금융감독원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기능 강화 추진에 발맞춰 10개 자회사 준법감시부서 직원의 내부통제 업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 내부통제 문화의 기틀을 잡기 위해 마련됐다.첫날에는 금융감독기관의 내부통제 가이드라인 및 기준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사례·시사점·실패사례 등을 공유하고 예방 노력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내부통제 프로세스 및 금융사고 주요 원인에 대한 교육을 하고, 그룹의 준법감시인 구은미 전무와 10개 계열사 실무인력의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구은미 준법감시인은 \"그룹 내부통제 업무의 최일선 실무자로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요 업무별 내부통제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금융지주사 가운데 최초로 맞춤연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관리를 준수할 수 있도록 그룹 준법감시 관리체계를 확립해 내부통제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input":null, "output":"DGB금융그룹, 맞춤연수, 내부통제, 금융감독원, 준법감시, 전문성 제고, 금융사고 예방" }, { "instruction":"코스닥시장에 입성한 바이오인프라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2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바이오인프라는 시초가보다 9400원(22.38%) 하락한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2만1000원)보다 2배 높은 4만2000원에 형성됐다. 개장 직후 시초가보다 30% 상승하며 '따상(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두 배의 시초가가 형성된 뒤 상한가 기록)' 에 잠시 진입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바이오인프라는 지난해 11월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던 중 공모를 철회하고 올해 다시 공모를 진행했다.2월 13~14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594.9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 2만1000원을 확정했고, 이후 20~21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103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n\r\n바이오인프라는 의약품 연구개발 단계에서 개발사의 의뢰를 받아 연구개발을 대행하는 위탁연구기관(CRO) 전문기업이다. 우수한 분석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2021년 식약처 생동성 시험 승인건수 기준 국내 생동성시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종근당,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국내 주요 제약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input":null, "output":"코스닥, 바이오인프라, 상장, 약세, 시초가, 공모가, IPO" }, { "instruction":"플랜트 전기공사 전문업체인 금양그린파워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시작했다.28일 금양그린파워는 지난 23~24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6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모가를 희망 밴드(6700~8000원) 최상단을 초과하는 1만원에 확정했다.기관 수요 예측 결과 16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한 기관 대다수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적어낸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물량 중 94.6%가 8000원보다 높은 가격에 신청됐으며, 3.6%는 8000원을 적어냈다. 공모가가 1만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12억원으로 집계됐다. 총공모 금액은 301억원이다.1993년 설립된 금양그린파워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전기공사에 특화된 역량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플랜트 시장 선점 후 신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전기·계장공사가 접목되는 분야를 화공, 산업 플랜트에서 발전 플랜트로 수직적으로 확장했다.또한 다수의 성공적인 국내 플랜트 공사 실적을 기반으로 해외로 진출해 약 100여건의 해외 플랜트 공사를 수행했다.이러한 실적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 전문인력 보유 등의 경쟁력으로 금양그린파워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 아랍에미리트 아드녹(ADNOC) 등으로부터 입찰 참여 자격을 부여 받기도 했다.금양그린파워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은 16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늘었다.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90.9% 증가했다. 내년부터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운영에 따른 매출도 추가로 발생한다.금양그린파워는 오늘부터 3일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거쳐 3월 1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금양그린파워의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일반투자자 청약 첫날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청약경쟁률은 28.55대1이다.\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금양그린파워, 청약, 공모가, 플랜트 전기공사, 기관 투자자, 시가총액, 신재생에너지, 해외 진출" }, { "instruction":"2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를 찾은 시민들이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부스에서 섬유용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30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3년만에 완전한 대면 전시회로 4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북구, 엑스코,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섬유" }, { "instruction":"지난해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가구는 이달 15일까지 국세청에 지난해 하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국세청은 2일 일정 소득과 재산 요건에 맞을 것으로 예상하는 138만여 가구에 우편이나 모바일로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근로장려금은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원금으로 신청한 장려금은 지급요건을 심사한 뒤 올해 6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액 기준이 기존 2억원 미만에서 2억4천만원 미만으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이번 장려금 대상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만명 늘어난 138만명으로 추산됐다.또한 올해는 장려금 최대 지급액도 상향된다. 단독가구의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은 15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홑벌이 가구는 260만원에서 285만원으로, 맞벌이 가구는 30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각각 오른다.또 자녀장려금 최대 지급액은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인상된다.세무서 방문 없이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응답전화(☎1544-9944)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국세청 홈페이지 캡처", "input":null, "output":"근로소득, 저소득가구, 근로장려금, 신청안내문, 경제적 자립, 지급요건, 재산 기준" }, { "instruction":" 국방부가 2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배치된 경북 성주와 김천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사드 반대단체 회원들의 반발로 열리지 못했다.  사드 배치 반대 주민 등으로 구성된 '사드철회 평화회의' 관계자 70여 명은 2일 오전 9시쯤부터 성주군 초전면 복지회관 앞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반대 기자회견과 평화 행동에 나섰다. 사드 반대단체 회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기 전 주민설명회가 예정된 장소 앞을 가로막는 등 행사 개최에 반대의 뜻을 표시했다.  이에 이날 오전 10시에 예정된 주민설명회는 국방부 관계자 등이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해 차질을 빚다가 11시쯤 해산됐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400여 명의 경찰을 행사장 인근에 대기시켰으며 다행히 큰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날 사드 반대단체 회원들은 \"사드 기지 정상화 중단하라\" \"기만적인 환경영향평가 중단하라\" \"요식적인 주민설명회를 즉각 중단하라\" 등을 외치며 설명회의 부당성을 호소했다.  반대단체 등은 전자파가 적게 나왔다는 국방부 주장을 신뢰할 수도, 인정할 수도 없다고 주장한다. 이번 환경영향평가가 사드 정식배치를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김천시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주민설명회도 사드 반대단체 회원 및 주민들의 저지로 무산됐다.  한편 환경영향평가 관련 절차는 주민설명회가 열리지 못할 경우,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라 생략할 수 있어 국방부의 사드 배치 절차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2일 사드반대단체인 사드철회평화회의 회원들이 성주군 초전면 복지회관 앞에서 사드부지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소성리 종합상황실 제공>2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복지회관 주민설명회장 앞에서 사드 반대단체 회원들이 설명회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대치하고 있다. <영남일보 독자 제공>2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복지회관 앞에서 사드 반대단체 회원들이 주민설명회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영남일보 독자 제공>", "input":null, "output":"사드, 주한미군, 주민설명회, 반대단체, 평화회의, 환경영향평가, 성주, 김천, 기자회견, 경찰 배치" }, { "instruction":"규제지역 내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이 2일부터 허용된다.\r\n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어 주택담보대출 규제 정상화 방안 시행을 골자로 하는 은행업 등 5개 금융업권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r\n 개정 규정은 이날 금융위 의결 직후부터 즉시 시행된다.\r\n 개정 규정에 따라 현재는 대출이 불가능한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30%까지 허용한다. 비규제지역에는 LTV 60%가 적용된다.\r\n 그간 전 지역에서 막아뒀던 주택 임대·매매 사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도 허용한다. 규제지역은 LTV 30%, 비규제지역은 LTV 60%까지 가능하다.\r\n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 주택담보대출과 관련한 각종 제한은 일괄적으로 폐지한다. 보증금 반환 목적 대출에 적용했던 투기·투기과열지역 내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대출 한도(2억원)가 사라진다.\r\n 연 최대 2억원까지 가능했던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택담보대출도 한도를 폐지한다.\r\n 기존의 빚을 갚기 위한 대환 대출 시 DSR 적용 기준을 현재 대환 시점이 아닌 기존 대출 시점으로 보는 조치도 1년간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다만, 증액은 허용되지 않는다.\r\n 서민·실수요자의 경우 규제지역 내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한도(6억원)도 폐지된다. 서민·실수요자 요건은 현재와 동일하다. 부부 합산 연 소득 9천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 투기·투기과열 지역 주택가격 9억원 이하(조정대상지역의 경우 8억원 이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r\n 다만 이런 규제 완화에도 LTV와 DSR 범위 한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는 대원칙은 변화가 없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r\n 금융위는 앞서 발표한 올해 업무계획에서 1주택·실수요자를 위한 전세대출 보증 규제 완화 등 부동산 대출규제 정상화를 예고한 바 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규제지역,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금융위원회, LTV (주택담보대출비율), 임대·매매, 대출 한도, 서민·실수요자" }, { "instruction":"포스코그룹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로우 등 4개사는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 신입사원 공채 서류를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재무, 구매, HR, CR·총무, 마케팅 등이다. 최종 합격자는 온라인 인적성검사(PAT)와 1차 면접(직무역량평가), 2차 면접(가치적합성평가)을 거쳐 선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모집 분야는 영업(국내·해외영업, 사업개발) 직무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설비기술, 생산기술, 경영지원, 연구개발(R&D) 직무, 포스코플로우는 물류 직무 인재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 중 포스코그룹은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선배사원들로부터 직무와 취업에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케미칼은 온라인 상담회도 진행한다. 캠퍼스·온라인 리쿠르팅 참가 방법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포스코그룹은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와 공모전·창업 경험자,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세계철강협회 주최 기술경진대회인 '스틸챌린지'와 제2외국어 자격 보유자도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posco.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포스코그룹 내 회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포스코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그룹은 철강 뿐 아니라, 2차전지소재, 리튬 등 글로벌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며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포스코그룹의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홍보 포스터..포스코 제공", "input":null, "output":"포스코그룹, 신입사원, 채용, 온라인 인적성검사, 면접, 모집 분야, 캠퍼스 리크루팅, 지원자 우대" }, { "instruction":"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가운데 구직자들이 몰려 접속 지연현상도 일어났다.현대차 관계자는 2일 \"이번 채용은 전동화 등 산업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이라면서 \"10년 만에 실시하는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현대차는 이번 채용을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으로 규정하고, 차량 전동화 및 제조 기술 혁신 등 산업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서류 접수는 오늘(2일)부터 12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3월 말 서류합격자가 발표된다. 면접 전형은 총 2개 차수로 진행되며 1차수는 다음 달부터 6월 초까지, 2차수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각각 이뤄진다.각 차수별 1차 면접, 인적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7월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입사 교육 등을 거쳐 9월에서 10월 중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r\n한편, 현대자동차 기술직 공개 채용 모집 첫날인 2일, 채용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도 일어났다.이날 오전 9시 현대차 채용포털 사이트에는 1만 명이 넘는 대기자가 몰렸다. 오전 10시를 넘어서면서 '지원자 앞에 다수 명의 대기자가 있습니다'는 공지가 떴다. 현대차는 채용 전부터 구직자들 사이에 10만 명의 지원자가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현대차 기술직 채용에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처우와 복지 혜택 때문이다. 현대차 기술직 평균 연봉은 2021년 기준 약 9600만원으로 1억원에 육박한다. 만 60세 정년이 보장되고, 정년 후에도 계약직으로 1년 더 근무할 수 있다.또한 신차 구입 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재직 중에는 근속 연수에 따라 2년에 한 번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장기근속자는 퇴직 후에도 평생 25% 할인을 받는다. 이번 공채에 합격하는 이들도 ‘신입사원 첫 차 할인’ 혜택으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현대자동차 제공현대차 채용 포털 캡처", "input":null, "output":"현대자동차 , 기술직 , 신입사원 , 채용 , 전동화 , 구직자 , 공정한 절차 , 면접 전형 , 복지 혜택 , 연봉" }, { "instruction":"장애인복지시설에서 여성 장애인 2명을 성폭행한 50대 직원이 구속 기소됐다.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일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하고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고 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복지시설 취침 시간 이후 비상문을 통해 여성 생활관에 몰래 들어가 여성 장애인(지적장애 2급) 2명을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는 범행이 발각되자 약 5개월 동안 연락을 끊고 잠적했으나, 끝내 경찰에 붙잡혔다.검찰은 사건 송치 후 보완 수사와 법리검토를 거쳐 장애인 보호시설 종사자에 대한 가중처벌 규정인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피보호자강간 등) 혐의를 적용했다. 또 장애인 복지법 상의 장애인 학대 혐의도 추가해 재판에 넘겼다.이와 함께 피해자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구지검 내 피해자지원센터뿐만 아니라 대구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도 지원을 의뢰했다.대구지검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쉼터가 돼야 할 장애인복지시설 내에서 발생한 성폭행 및 각종 학대 범죄에 엄정 대처하고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지검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장애인, 성폭행, 복지시설, 구속, 검찰, 피해자, 법률" }, { "instruction":"경북 예천에서 열린 '2023 예천군 농업기계 박람회'에 관람객 5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지난달 28일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박람회는 50여 종의 첨단 농업기계가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업체들은 이날 기계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업체별 주력 기종의 특징과 장단점을 현장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또 현장 상담은 물론 기계를 구매한 농가에는 가격을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이 밖에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지원 홍보관을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기계 시연회를 열었다. 행사장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쉬어갈 수 있도록 쉼터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권석진 예천군 농정과장은 \"처음 기획한 농기계 박람회를 농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첨단 농업기계 보급을 확대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지난 2월 28일 경북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 예천군 농업기계 박람회'에 관람객 5천 여명이 다녀갔다. <예천군 제공>", "input":null, "output":"예천군, 농업기계, 박람회, 관람객, 기계 시연회, 농촌인력지원, 할인 혜택" }, { "instruction":"대구에서 성실한 지방세 납세자 400명이 선정됐다. 대구시는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개인 360명과 법인 40곳 등 40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대구시 세입 제정 운영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명도 추가 선정했다.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최근 3년 이상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안에 낸 사람들이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했다.대구시는 재정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하고 구·군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성실 및 유공납세자를 뽑았다고 설명했다.시는 특히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선정 인원을 기존 300명에서 400명으로 확대했다.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겐 1년간 대구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금고(대구은행, NH농협은행)를 통한 신규대출 금리우대 및 2년간 지역 협력병원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에게 부여하는 혜택에 더해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와 및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1회)를 면제해 준다.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구시의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n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성실납세자, 지방세, 납세자의 날, 유공납세자, 재정기여도, 지원혜택, 코로나19" }, { "instruction":"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32만t을 다음 달 방류할 계획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경북도가 지역 수산물을 대상으로 긴급점검에 나섰다. 어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한 달 간 유통되는 어패류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다행히 방사성 물질은 확인되지 않았다. 2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 30일부터 한 달 간 경주, 포항, 영덕, 울진 등 동해안 4개 지역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모두 점검한 결과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산 가리비 등 총 43건에서 세슘 등의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미만으로 측정됐다. 도는 원산지 유통정보와 현장 수거, 방사능 분석 등 전 과정을 긴급 점검 중이다. 모든 일본산 수입 농·축·수산물 대상 방사능 검사는 식약처에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과 협력해 유통·판매되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수행, 그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히 공개하고 있다. 손창규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긴급 기획검사로 조금이나마 도민의 불안감이 해소됐길 바란다\"며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상시 감시체계 강화와 향후에도 도민의 요구를 반영한 긴급 기획검사를 함께 진행해 유통 식품 방사능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 30일부터 한 달 간 경주, 포항, 영덕, 울진 등 동해안 4개 지역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경북도, 수산물, 방사성 물질, 긴급 점검, 안전성" }, { "instruction":"전국에 산재된 입찰 정보를 경북 포항시가 지역 중소기업에 실시간 제공키로 해 기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2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시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 정보 서비스'(https:\/\/pohang.bidcp.net)를 통해 공공 조달뿐만 아니라 민간업체 입찰 정보까지 지역 중소기업들이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정보를 이날부터 제공하고 있다.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은 업종별, 지역별, 기간별 등 세부 선별된 맞춤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키워드, 면허 품목 등 관심 있는 분야의 입찰 정보를 지정해 놓으면 원하는 분야의 정보를 필터링해서 얻을 수 있다. 또 입찰 결과에 따른 낙찰정보를 통해 지역 내 기업의 입찰 시장 낙찰률 확대를 위한 통계자료 기반의 분석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문 콜센터를 상시 운영해 서비스 운영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입찰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거나 입찰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을 위해 전자입찰 실무 교육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포항 소재 기업임을 확인하기 위한 사업자등록증 확인 절차만 거치면 가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증빙이 어려울 시 팩스(031-761-8486)로도 신청할 수 있다.김신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입찰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잘 활용해 입찰 시장에서 포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길 바란다\"며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 전문가 컨설팅, 전자입찰 교육 등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포항시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 정보 서비스' 화면.<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시, 중소기업, 입찰 정보, 맞춤형 서비스, 공공 조달, 민간 업체, 경쟁력 향상, 전자입찰 교육" }, { "instruction":"2일 오후 3시 18분경 경북 성주군 대가면 옥화리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나 임야 0.01ha를 태우고 완전히 진압됐다.\r\n \r\n이날 산불은 오후 3시 18분경 옥화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10여 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산불진화대에 의해 조기에 진화되기 시작해 4시 11분경 초진을 완료하고 10분 뒤인 4시 21분에 완전히 진압됐다. 이날 산불에는 헬기 1대와 소방, 군청, 경찰 등 67명이 투입됐다. 성주군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산불 등으로 산림피해가 크다\"며 \"산림 주변 화재 발생 근절 등을 위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input":null, "output":"성주군, 산불, 진화, 옥화리, 임야" }, { "instruction":"2023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대구 엑스코에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열린다.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완전한 대면 전시회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302개 사와 15개국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올해 행사는 리사이클, 생분해 등의 친환경 소재들을 중심으로 융복합 고기능 소재에서 디지털 메타패션 플랫폼, 자동화 기술에 이르는 섬유 패션사업이 총망라돼 최근 섬유 소재의 흐름을 보여준다. \r\n \r\n박현성\/효성티앤씨(주) 스판덱스 마케팅팀저희가 이번에 중점적으로 소개할 원사는 리젠오션(regenocea)입니다. 리제오션은 폐어망을 수거해서 리사이클 한 나일론 원사입니다. 가방이나 의류쪽으로 많이 적용되는 원사입니다. 박경희\/IGS.F 부대표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그래핀(graphene) 산업쪽이나 반도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IGS.F 2020년도 세계 최초로 그래핀을 섬유화 시킨 것이 그래핀텍스입니다. 그래핀 복합섬유인데요. 기존에 나와있는 기능사 섬유와 차이점은 첫 번째가 대한민국이 개발한 섬유이고요. 두 번째는 환경친화적입니다. 김동현\/ 다이텍연구원 전임연구원실제 소재기반에 3D시뮬레이션을 통해서 메타버스 환경에서 보다 실감적인 소재의 활용결과를 볼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r\n부대행사로 세미나, 국내 브랜드 프라이빗 상담회, 신진 디자이너 육성 포럼, 패션산업 마케팅 및 패션쇼인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이 열린다.", "input":null, "output":"대구국제섬유박람회, 리사이클, 생분해, 친환경 소재, 그래핀, 메타패션, 자동화 기술, 폐어망" }, { "instruction":"2일 경북 경산시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들이 수색정찰 훈련을 하고 있다.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이날 코로나19로 축소·중단했던 예비군 훈련을 4년 만에 정상적으로 실시했다.\r\n \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예비군, 훈련, 수색정찰, 경북, 경산시" }, { "instruction":"2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전에 뛰어든 경북도가 지난해 포항 2차전지 산업 성과를 점검하고, 추가 사업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도는 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성과 점검 및 경북 2차전지 산업 발전전략 모색'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도, 포항시, 경북TP, 배터리특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배터리 규제 자유 특구의 운영 성과와 후속 사업 발굴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먼저 지난해 제도개선, 기업지원, 후속사업연계, 특구 안착화 및 사업화 노력 등 세부 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이를 통해 성과창출 부문은 사업전반으로 확산하고, 부족한 부문은 철저히 보완하여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운영성과 평가 우수에 도전한다.앞서 도는 지난 2019년 유치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필두로 사용 후 배터리 핵심소재 확보 및 2차전지 산업 거점화를 통해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과 중소·중견기업에 4조 1634억원(MOU기준)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포항을 배터리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했다.도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2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산업통상자원부)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중소벤처기업부) 등 후속 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지난달 27일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끝마쳤으며, 올해 상반기 중 산업통상자원부·전문위원회 평가 및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될 전망이다. 아울러 지정 특구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도 중소벤처기업부의 관련 지침이 나오는 대로 집중 대응하기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배터리특구는 2차전지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2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등 배터리특구 추가전략을 통해 경북 2차전지산업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 경주 힐튼호텔에서 2일 열린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성과 점검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한 경북도 관계자들이 2차전지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2차전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산업 혁신, 포항, 투자 유치, 워크숍, 글로벌 경쟁, 발전 전략"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이 매년 최대 이용자를 갱신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이하 숲체험원)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숲체험원은 개원 첫해 총 7천121명의 아동이 방문했다. 이어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각각 7천374명과 7천414명이 다녀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린 가운데 지난해에는 8천700여 명이 다녀가면서 매년 최대 이용자를 기록하고 있다.숲체험원은 지난 2018년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아지동 산17번지 일대 2만㎡ 규모로 조성됐다.올해는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봄, 봄, 봄이 왔어요', '여름 숲! 자연 놀이' 등 숲의 사계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아동들은 숲속 산책로를 비롯한 짚라인, 밧줄 놀이터, 통나무 건너기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유아들의 안전과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아숲지도사 4명이 배치됐다.숲체험원은 만4~6세를 대상으로 정기형과 자유 이용 형태로 운영된다.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및 기타 유아 교육기관 대상으로 한 참여 모집 공고에 선정된 33개의 정기형 참여기관은 매주, 격주 또는 월 1회로 참여한다.개인이나 가족 단위 자유 이용은 평일 오후 3~5시와 주말 오전 10~오후 5시에 가능하며 사전 예약 또는 숲체험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정기형과 자유 이용 모두 이용료는 무료이다.안동국 경제산업국장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 달라지는 숲속 모습을 몸으로 경험함으로써, 아이들의 창의력이 성장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항상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곳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017년 경북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영주시는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으로 지난해 경북 최초로 유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도 받은 바 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지난해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한 아이들이 숲체험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유아숲체험원, 경북 영주, 인기, 프로그램, 안전, 자연 체험, 정서 함양, 아동친화도시, 무료 이용, 년도별 방문객 증가" }, { "instruction":"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가야산 만물상과 서성재를 잇는 탐방로 구간이 등산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달 1일부터 예약제로 입산할 수 있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만물상 탐방로 3㎞ 구간을 자연 생태계 보전 및 안전 산행을 위해 매년 3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예약제로 입산객 수를 조절하고 있다. 입산하려면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에서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예약해야 하며 인터넷 예약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예약으로도 탐방할 수 있다. 또한 하루 최대 입장 인원은 일 340명으로 제한하며 동절기(11월~ 3월)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하절기(4월~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입산할 수 있다. 김상욱 가야산국립공원 탐방시설 과장은 \"가야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존하고 지속할 수 있는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탐방로 예약제 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가야산 만물상 탐방로에서 바라본 전경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input":null, "output":"가야산, 만물상, 서성재, 탐방로, 예약제, 자연 생태계, 국립공원" }, { "instruction":"2일 오전 7시 20분 발생한 경북 경주시 도당터널 인근 국립공원 산불은 방화에 의한 것으로 보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주경찰서는 도당터널 인근 국립공원 야산에서 신문지에 낙엽을 쌓아 라이터로 불을 지른 A(51) 씨를 방화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경찰은 \"산불이 났는데,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야산 5부 능선에서 얼굴과 옷에 그을림이 남아있는 A씨를 검거했다.검거 직후 A씨는 경찰에 자신의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신문지에 낙엽을 쌓아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김시동 서장은 \"주민과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 산불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대형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경찰서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도당터널, 산불, 방화, 경찰, 체포" }, { "instruction":"한국수력원자력<주>은 2일(현지 시각) 유럽 수출형 원전인 APR1000의 표준 설계가 유럽 사업자 협회로부터 설계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APR1000은 유럽 사업자 요건(EUR)을 요구하는 원전 수출시장에서 추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유럽사업자협회(이하 협회)는 유럽 12개 나라 13개 원전 사업자로 구성돼 신규 원전 설계를 표준화해 회원국들이 유럽의 표준 입찰 요건으로 사용하고 있다.EUR 설계 인증은 유럽에서 공통으로 요구하는 안전과 성능 요건 등을 충족시켰다는 의미다. EUR 인증은 협회가 유럽에 건설될 신형 경수로의 표준 설계와 관련한 안전성·경제성에 대한 요건을 심사하는 제도다.APR1000 노형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서유럽 원전 규제자 협회(WENRA) 등의 최신 안전 기술 기준을 적용해 유럽 요건에 맞게 현지화한 노형이다.체코·폴란드·슬로베니아 등 유럽 시장에서는 입찰 요건으로 최신 EUR을 반영한 노형을 요구하고 있다.한수원은 EUR이 요구하는 20개 분야, 5천여 개의 요건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심사 문서와 질의응답을 통해 EUR 인증 심사 가운데 최단기간인 22개월 만에 본심사 수검을 완수했다.한국 원전이 세계 최고 기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해외 경쟁 노형과 비교해 최고 수준의 요건을 만족한 것으로 확인돼, APR1000이 유럽에 건설하기에 최적의 노형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한수원은 한국전력기술·한전원자력연료·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 산업계와 함께 2019년 11월 EUR 인증 심사를 공식 신청했다. 53개 핵심 요건으로 구성된 예비 적합성 평가를 2020년 1월에 통과한 후 2021년 2월부터 본심사를 받아왔다.앞서 한수원은 2017년 유럽형 APR1400 표준설계에 대해 EUR 인증을 받은 바 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APR1000이 최단기간에 EUR 인증을 받아 우리 원전이 안전성·경제성·건설성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체코를 포함한 유럽지역에서 가시적인 원전 수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유럽 수출형 원전인 APR1000의 조감도. 한수원 제공", "input":null, "output":"한국수력원자력, APR1000, 유럽 설계 인증, EUR, 원전, 안전성, 경제성, 국제원자력기구, 경쟁력, 수출" }, { "instruction":"2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부대행사로 열린 패션쇼 '2023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에서 모델들이 앙디올트렌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30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3년만에 완전한 대면 전시회로 4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r\n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국제섬유박람회, 패션쇼, 직물과 패션, 앙디올트렌드, 모델" }, { "instruction":"쌓이고 쌓이다 보면 은근 부담되는 대중교통비 \r\n \r\n대구시민이라면 교통비 최대 80%까지 적립해주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r\n \r\n\r\n바로 ‘승용차 요일제’와 ‘알뜰교통카드’ 제도입니다. \r\n \r\n\r\n\r\n대구시가 지난해 1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승용차 요일제’\r\n정식 명칭은 ‘승용차 요일제 연계 대중교통 마일리지 제도’ \r\n \r\n\r\n말 그대로 일주일에 하루,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r\n대중교통 요금의 80%를 마일리지로 제공한다는 건데요. \r\n \r\n\r\n\r\n그러니까 버스 한 번을 타면 무려 1000원을 마일리지로 제공하는 겁니다. \r\n \r\n\r\n\r\n\r\n\r\n어떻게 하는건지 직접 한 번 등록해봤습니다. \r\n \r\n\r\n\r\n먼저 대구 ID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하면\r\n\r\n승용차 요일제 선택.\r\n\r\n차량번호와 원하는 운휴일을 선택하고 대중교통 운임 카드를 등록하면 신청은 끝 \r\n \r\n\r\n적립된 마일리지는 대구ID앱 D마일 탭에서 마일리지는 행복페이, 원패스로 전환해 현금처럼 쓸 수 있습니다.\r\n \r\n\r\n\r\n또 승용차 요일제 제도에 참여할 경우 마일리지 적립 뿐만 아니라 \r\n최초가입 1만 마일리지 제공, 시 공영주차장 50%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30%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r\n \r\n\r\n\r\n그럼 차 없는 사람은 혜택이 없을까요? \r\n \r\n\r\n당연히 있습니다. \r\n\r\n바로 알뜰교통카드인데요. \r\n \r\n\r\n\r\n버스나 지하철을 타기 위해 걷는 만큼, 자전거를 타는 만큼 250원~700원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카드입니다. \r\n \r\n\r\n\r\n모바일캐시비나 원패스, 우리, 하나, 신한카드 중 원하는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앱에 등록한 다음 사용할 수 있습니다. \r\n \r\n \r\n\r\n\r\n\r\n고물가 시대, 한푼이라도 아낄 수 있다면, 해볼만하지 않을까요?", "input":null, "output":"대구시민, 교통비, 승용차 요일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대중교통, 혜택, 적립" }, { "instruction":"전기차 분야에서 촉망받고 있는 유망기업인 '코아오토모티브'가 대구에 760억원을 투자해 연구소와 전용공장을 짓는다. 전기차 핵심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게 된다. '미래모빌리티 선도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대구시는 확실한 성장엔진을 장착하게 됐다.\r\n 대구시는 2일 산격청사에서 <주>코아오토모티브(대표 김원석)와 구동모터코어 전용 연구소 및 제조공장을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건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코아오토모티브는 대구국가산단 내 4만475㎡ 부지에 760억원을 투입해 제조공장과 연구소를 짓는다. 올해 6월 착공해 내년 9월 준공한다. 경북 의성에 소재한 이 기업은 조만간 본사도 대구로 이전할 계획이다.\r\n 코아오토모티브는 대구의 차부품 중견기업 <주>고아정공에서 친환경차 사업부문을 분할해 지난해 4월 설립됐다. 이 기업이 생산하는 구동모터코어는 모터에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핵심부품이다. 전기차 모터 원가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부품이다. 2015년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모델인 'Volt EV' 모터코어 개발에 참여했다. GM, 포드, 재규어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도 납품하고 있다. 작년에는 420억원 규모의 투자도 유치했다.\r\n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매출 신장도 기대된다. 내년 하반기부터 대구공장이 본격 가동하면 연간 100만대에 해당하는 친환경차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모터코어 뿐 아니라 저출력 구동모터, 하이퍼루프(자기부상 형태 차세대 운송수단) 트랙 등 사업 다각화도 추진한다. 2030년까지 구동모터 부품 글로벌 TOP 10 진입,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r\n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대구시는 전기차 모터 중심의 '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 구축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험·인증·사업화 지원은 물론 원천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에도 나선다. 유망기업을 집중 유치해 모터 소재·부품, 모듈을 아우르는 생산거점을 확보할 방침이다.\r\n 김원석 코아오토모티브 대표는 \"전문 조직 육성과 모터 관련 사업에 집중해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친환경차 부품 전문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n \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2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코아오토모티브 전기차 구동모터코어 전용공장 설립 투자협약식'에서 홍준표(사진 오른쪽) 대구시장이 김원석 코아오토모티브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구시 제공>2024년 완공 예정인 코아오토모티브 대구전용공장 위치도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코아오토모티브, 전기차, 구동모터코어, 투자, 대구, 연구소, 제조공장, 친환경차, 모빌리티, 글로벌 시장" }, { "instruction":"임은정 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2일 법무부 검사 적격 심사위원회에 출석했다. 검찰 신분 유지 여부가 걸린 심사를 받게 된 데 대해 임 부장검사는 \"저는 혼외자도 없고, 별장 성 접대를 받지도 않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적격심사위에 출석하며 \"퇴직 명령이 결정되면 바로 집행정지를 신청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적격심사는 검사로서 직업적 양심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안전장치\"라고 덧붙였다.법무부 등에 따르면 현행 검찰청법상 검찰총장을 제외한 검사는 임명 후 7년마다 법무부의 검사적격심사를 받는다. 심사 결과 직무수행 능력이 낮다는 평가를 받는 검사들은 '심층 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된다. 적격심사위 재적 위원 3분의 2 이상이 심사 대상에 오른 검사에 대해 '정상적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의결하면 법무부 장관에게 퇴직을 건의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장관은 대통령에게 퇴직 명령을 제청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임 부장검사는 심사 결과에 따라 퇴직 명령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임 부장검사는 최근 수년 간 낮은 근무 평정을 받은 점 등을 고려해 심층 심사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2001년 임관한 임 부장검사는 지난해 세 번째 정기 적격심사를 받았고, 심층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그는 2015년에도 심층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됐지만, 적격심사위로부터 직무 수행 능력에 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 임 부장검사는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희수·민경한·이영기 변호사, 김용목 목사 등 7명을 특별변호인으로 선임한 상태다.그는 이날 오전 적격심사위 출석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검사 적격을 의심 받아 다시 법무부로 간다\"며 \"부적격자를 가리는 역사의 법정에서는 제가 아니라 법무부를 피고인석에 세울 테니 대한민국 검사의 기개로 당당하게 나아가 검사가 무엇인지를 따져 묻고 오겠다\"고 했다.\r\n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임은정 부장검사가 2일 과천 법무부에서 열린 검사적격심사위원회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임은정, 대구지검, 검사 적격 심사, 법무부, 퇴직 명령, 직무수행 능력, 심층 심사, 법학전문대학원, 특별변호인, 비판" }, { "instruction":"대구시와 대구축산농협은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위해 소비 촉진 행사를 3월 한 달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열린다. 9~10일은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16~17일은 봉무공원, 23~24일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30~31일은 봉무공원이다.행사 품목은 한우 불고기·국거리 1등급 600g기준 각 1만3천000원으로, 한우와 한돈의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 대비 최대 4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대구축산농협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축산물 소비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대구시와 대구축산농협은 3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마다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연다. <대구축산농협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대구축산농협, 소비 촉진, 축산물, 할인 판매, 한우, 한돈" }, { "instruction":"2일 개막된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 PID)는 그야말로 첨단섬유소재 및 기술의 각축장이었다.\r\n4년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열리면서 기대감이 컸던 탓일까. 이날 오전부터 대구 엑스코 서관 입구는 관람객들으로 크게 붐볐다.\r\n 각 부스들마다 진열된 샘플을 살펴보는 방문객과 상담받는 바이어들로 한가득이다.\r\n 302개 업체가 신소재, 융복합, 친환경 제품을 대거 전시한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 위기에 빠진 섬유의 새 활로를 모색하려는 업체와 트렌드에 민감한 바이어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비즈니스 상담이 열기를 뿜었다.\r\n 특히 친환경 섬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r\n <사>한국재생화이버협회는 폐 페트병 등을 활용한 재생 섬유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문식 한국재생화이버협회 상무는 \"잘게 쪼개진 페트병 플레이크(조각)를 부직포로 만들었다. 의류는 물론 이불, 소파, 침구, 자동차 내장재 등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우리 회원사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n경북 경산에 소재한 친환경 섬유 기업 <주>건백은 신소재 'CiCLO BIO-D Fiber'를 선보였다. 박경택 건백 대표는 \"기존 재생 섬유는 미세플라스틱이 배출되는 단점이 있다. 이때문에 환경오염 문제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개발한 소재는 생분해성 요소를 더해 미세플라스틱이 배출돼도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어떤 천연 섬유와 비교해도 성능이 전혀 뒤처지지 않는 차세대 소재다\"라고 강조했다.\r\n 첨단 디지털 기술을 과감히 접목한 전시 시설도 눈길을 끌었다. '트렌드 + 메타패션' 코너에는 온종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최신 소재를 3D가상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하는 프로그램을 시현하고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새로운 섬유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선 현지기업 40개사가 '인도관'을 꾸렸다. 수출상담이 쉴새없이 진행됐다.\r\n 섬유기계분야 기업들로 채워진 'KORTEX관'엔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이화에스알씨, 형제정밀기계, 신성하이텍 등이 설비 자동화와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섬유기계를 전시했다.\r\n 홍준표 대구시장은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첨단 기술과 친환경,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대구 섬유산업이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글·사진=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2일 오후 엑스코 서관.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장에 '트렌드 + 메타패션' 전시관이 설치돼 있다.2일 오후 엑스코 서관.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장 '인도관'에 마련된 한 인도 기업 부스에서 바이어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input":null, "output":"대구국제섬유박람회 , 첨단섬유소재 , 친환경 , 재생섬유 , 디지털 혁신 , 신소재 , 비즈니스 상담 , 메타패션 , 섬유기계 , 산업 경쟁력" }, { "instruction":"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한 지방 재건축·재개발 사업 조합에 대한 점검에서 대구 봉덕대덕지구 재개발 등 조합의 운영상 위법 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다.\r\n 대구시는 이번 점검과 별도로 올해 7개 지구에 대한 조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r\n국토교통부는 2일 \"지난 11월14일부터 12월9일까지 대구·부산·대전·광주광역시와 합동으로 지방 정비사업 조합 8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08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r\n대상 정비사업 조합은 △ 대구 봉덕대덕지구 재개발 △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남천2구역 재건축 △ 대전 가오동 2구역 재건축, 대흥2구역 재개발 △ 광주 계림1구역 재개발, 운남구역 재개발, 지산1구역 재개발 조합이다. 적발된 비리는 108건으로 19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14건은 시정 명령을 내리고, 75건에 대해 행정지도 조치했다. 적발 유형은 조합 총회 사전의결 위반, 정비업체 용역계약 위반, 정보 미공개, 시공자 선정 부적절 등이다.\r\n 국토부는 \"정비사업 조합은 자금의 차입이나, 예산안, 조합원에게 부담이 되는 계약 등 중요 사항은 총회 사전의결을 거쳐야 하지만 이를 위반한 행위들을 다수 적발됐다\"고 설명했다.대구 봉덕대덕지구에선 총 17건의 비리가 적발됐다. 이 가운데 수사의뢰 5건, 시정명령 1건, 행정지도는 11건이다. 용역 업체 선정 등 조합원 이익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조합원 선의결·후계약해야 하는데 선계약·후의결 추인하는 유형의 부정행위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국토부와 별도로 올해 7개 지구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r\n 국토부는 \"적발된 사례에 대해 적법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조합원 피해 방지와 조합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조합 점검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n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한 재건축 아파트 공사 현장. 기사 내용과는 관계 없음.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재개발, 재건축, 점검, 위법 행위, 국토교통부, 조합, 대구, 부적격 사례" }, { "instruction":"경북 김천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동원령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2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8분쯤 김천시 감문산 8부 능선 일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산림청은 오후 5시부터 산불 1단계를 가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재 산불 현장에는 헬기 14대, 인력 189명, 장비 25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김천 산불 현장에 투입된 경상북도 119 산불 특수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김천, 경북, 산림청, 진화 작업" }, { "instruction":"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로타 바이러스에 대한 국가예방접종이 오는 6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도 지역내 600여 개의 지정의료기관이 접종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로타바이러스는 주로 사람 간의 접촉을 통해 대변-구강 경로로 전파되고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장소에서 집단으로 발생한다. 그러나 선택접종으로 분류돼 본인 부담으로 접종이 이뤄져 왔다.이번 국가예방접종 도입에 따라 전국 어디든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게 되면서 영유아의 감염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는 게 대구시 관계자의 설명이다.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먹는 방식의 백신으로 1가 백신(로타릭스)과 5가 백신(로타텍) 모두 가능하며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다만, 로타릭스와 로타텍 간 교차접종은 권장하지 않으며 B형간염 등 타 백신과의 동시 접종은 가능하다.첫 접종의 최소 시작 연령은 생후 6주이고 모든 차수의 접종을 출생일로부터 8개월이 되는 날까지 완료해야 한다. 접종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로타바이러스의 무료 예방접종 도입으로 부모의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접종 시작과 완료 나이가 제한돼 있어 적기에 접종을 마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장염에 걸린 아이가 진찰을 받는 모습.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영유아, 무료접종, 지정의료기관, 감염예방, 접종대상, 대구시" }, { "instruction":"경북 김천에서 산불이 나 산림청에 의해 동원령 '산불 1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 18분쯤 경북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취적봉(321m) 8부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났다. 진압에 나선 소방 당국은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소방공무원과 김천시청 공무원, 경찰 등 인력 707명과 장비 39대, 헬기 16대 등을 투입, 오후 5시 50분 현재 80% 정도 진화한 상태다. 산불 1단계는 추정 피해 면적 10~30ha 미만, 평균 풍속 2~4㎧ 미만, 진화 예상 시간 3~8시간 미만일 때 발령할 수 있고, 관할 지역 내 헬기와 진화 대원, 가용 장비 100%와 인접 기관 헬기 및 드론 50%를 동원하게 된다. 한편 이날 산불로 현장 인근의 2가구 주민 3명이 개령면 동부1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진화됐으나, 잔불에 의한 재발화를 우려해 대피시켰다\"고 밝혔다.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산불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잡고 있다. 경북소1방본부 제공김천시 개령면 취적봉에서 발화된 산불이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독자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김천, 진화, 동원령, 소방 당국, 헬기, 피해" }, { "instruction":"대구경북 부동산 시장의 '거래절벽' 현상이 참담한 수준이다. 지난 1월 대구 주택 거래량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북은 역대 둘째로 낮은 주택 거래량을 보였다.\r\n \r\n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주택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 주택 거래량은 1천458건이다. \r\n \r\n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1월 이후 월별 기준으로 가장 낮은 수치다. 주택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2020년 9월(1만3천442건)과 비교하면 무려 89.2%나 떨어졌다. \r\n \r\n2006년 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월 평균 주택 거래량(5천889건)에 비해서는 75.2%나 떨어진 수치다. 주택 거래에는 매매·판결·교환·증여·분양권 전매·기타 소유권 이전이 포함됐다. 전·월세 거래는 포함되지 않으며, 주택 유형은 아파트·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이다. \r\n \r\n경북의 1월 주택 거래량도 2천906건으로 2012년 1월(2천845건)에 이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둘째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주택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2020년 12월(1만2천608건)보다는 무려 77% 떨어졌다.\r\n \r\n전국의 주택 거래량도 역대 최저이기는 매한가지다. 1월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5만228건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다. 주택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2020년 7월(22만3천118건)과 비교하면 77.5% 감소했다. \r\n \r\n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3.50%)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금리와 주택가격 하락세 탓에 주택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n 1월 주택 거래량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만2천2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6천536건)·인천(3천675건)·부산(3천515건)·충남 (3천452건)·경남(3천211건)·경북(2천906건)·대전(2천653건) 등의 순이다. 대구는 세종(297건)·제주(683건)·울산(825건)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 넷째로 거래량이 적었다. \r\n \r\n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1월은 학군 수요가 있는 달인데도 불구하고 대구 주택 거래량이 최저였다는 것은 그만큼 매수심리가 얼어붙었다는 방증\"이라며 \"최근 급매물 위주로 아파트 거래가 이뤄졌는데, 이 영향으로 매수자와 매도자 간 가격 괴리감이 더 커지면서 거래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r\n박주희기자 jh@yeongnam.com대구 수성구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부동산, 거래절벽, 주택 거래량, 역대 최저치, 경제만랩, 기준금리, 매수심리, 가격 괴리감, 2023년" }, { "instruction":"수출 감소세가 5개월 연속 이어지는 등 국내 경제가 본격적인 침체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정부에 초비상이 걸렸다. 당장 발등의 불을 끄기 위해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 등 무역적자 충격 완화에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대구와 경북은 수출이 활황세를 보여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2차전지 소재 및 전자기기 부품 품목 수출 호조로 한동안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n ◆계속되는 수출감소·무역적자에 위기감 고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수출부진이 지속되면서 향후 경기흐름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2월 수출과 무역수지를 보면 세계경제와 우리경제 모두 여전히 어려운 모습\"이라고 말했다.\r\n \r\n지난 1일 발표된 2월 수출과 무역수지 자료에 따르면 반도체 등 IT제품 중심으로 수출 감소세가 5개월 연속 이어지는 가운데 대(對)중국 수출 부진도 지속되고 있다. 특히 무역수지의 경우 LNG·석유 등 에너지 수입량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면서 1년째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형편이다. 추 부총리는 \"올해 수출 플러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부처가 원팀이 돼 총력을 쏟자\"며 \"반도체·2차전지·전기차 등 주력산업은 차세대기술력 확보, 인력양성 등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n \r\n 원전·방산·바이오·콘텐츠 등 12개 신(新)수출 동력에 대해선 프로젝트 수주,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무역금융 전달체계 점검·개선, 선박 확충 등 물류 지원, 해외인증 원스톱 지원 등을 통해 현장 주요 애로요인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 2027년까지 연간 25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도록 K-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올해와 내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정해 한류 콘서트 등과 연계한 관광이벤트도 집중 개최하기로 했다.\r\n K-브랜드 위조상품 대응 강화방안도 발표됐다. 추 부총리는 \"위조위험이 높은 업종·국가 경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품·가품 식별이 용이하도록 기술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위조상품 모니터링 대상을 전세계 100여개 국가, 1천600여개의 상거래 플랫폼으로 넓히고 식품·화장품 등 위조 빈발업종에 대해선 현황조사·단속·소송 등의 패키지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n◆첨단 신산업 체질 바꾼 대구경북은 흑자 행진 우리나라 무역이 반도체 수출 실적이 반토막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했지만, 대구경북은 대규모 흑자 기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세계 주력 산업구조의 변화 흐름에 맞춰 2차전지 소재, 무선통신 기기부품 분야 등으로 지역산업의 체질이 바뀐 덕택이다.\r\n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의 '2023년 1월 대구경북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는 2차전지 소재가 포함된 기타정밀화학원료(97.8%), 운반하역기계(121.9%), 폴리에스터직물(1.0%) 등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경북은 무선통신 기기부품 수출이 2천421.7%나 증가했다. 무선전화기(215.2%)와 기타정밀화학원료(159.5%)의 성장세가 돋보였다.\r\n 특히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엘앤에프는 지난해 약 31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대구 수출의 약 30%를 차지했다. 이 업체는 주행거리와 직결되는 2차전지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함량'을 80~90%대로 높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3년간 매출액을 보면 2020년 3천361억원, 2021년 9천707억원, 지난해 3조8천838억원으로 급성장 중이다.\r\n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농기계를 수출하는 대동공업은 북미 소형 트랙터 시장에서 점유율 5위권에 들었다. 이 업체는 지난해 역대 최대 기록인 매출 1조4천637억원을 달성했다. 1년 전보다 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22% 늘어난 849억원으로 집계됐다. 대동공업의 수출 비중은 연매출의 65%다.\r\n 지역의 수출 성과와 직결되는 광공업(제조업) 생산은 향후 계속될 전망이다. 2일 발표된 동북지방통계청 '2023년 1월 대구·경북 산업활동 동향'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월에 비해 각각 2.9%와 3.7% 증가했다. 대구는 금속가공·의료정밀광학·전기장비 분야에서, 경북은 전자부품·영상음향통신·자동차 부품·고무·플라스틱 업종에서 생산량이 늘었다.\r\n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r\n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2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수출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수출 감소, 무역적자, 경제침체, 비상경제장관회의, 대구경북, 2차전지, IT제품, 특별지원, K-콘텐츠, 위조상품 대응" }, { "instruction":"임은정(49·사진) 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2일 법무부 검사 적격 심사위원회를 통과해 살아남았다.\r\n법무부 검사적격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임 부장검사를 상대로 2시간가량 심층 심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r\n 임 부장검사는 검찰 신분 유지 여부가 걸린 적격심사위 출석에 앞서 \"저는 혼외자도 없고, 별장 성 접대를 받지도 않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면서 \"적격심사는 검사로서 직업적 양심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안전장치\"라고 했다.\r\n법무부 등에 따르면 현행 검찰청법상 검찰총장을 제외한 검사는 임명 후 7년마다 법무부의 검사적격심사를 받는다. 심사 결과 직무수행 능력이 낮다는 평가를 받는 검사들은 '심층 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된다.\r\n 적격심사위 재적 위원 3분의 2 이상이 심사 대상에 오른 검사에 대해 '정상적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의결하면 법무부 장관에게 퇴직을 건의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장관은 대통령에게 퇴직 명령을 제청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임 부장검사는 심사 결과에 따라 퇴직하지 않아도 된다. 임 부장검사는 최근 수년 간 낮은 근무 평정을 받은 점 등을 고려해 심층 심사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r\n2001년 임관한 임 부장검사는 지난해 세 번째 정기 적격심사에서 심층 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2015년에도 심층 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가 심사위에서 직무 수행에 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r\n그는 2012년 12월 고(故) 윤길중 진보당 간사의 재심에서 '백지 구형' 지시를 거부하고 무죄를 구형했다가 징계를 받았다.\r\n임 부장검사는 \"내부 고발자가 상사한테 평정을 잘 받을 정도로 호락호락하진 않은 세상\"이라며 \"누가 누구의 적격을 심사하는지 황당하다\"고 비판했다. \r\n \r\n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임은정 부장검사가 2일 과천 법무부에서 열린 검사적격심사위원회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임은정, 검사 적격 심사, 법무부, 직무수행 능력, 심층 심사, 검찰청법, 퇴직 건의, 내부 고발자" }, { "instruction":"대구·경북지역 일반대(4년제)와 전문대의 2023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학령인구 급감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일반대와 전문대가 등록률 90% 넘겨 재정결손은 피하게 됐다. 하지만 등록률 자료 공개를 하지 않은 일부 4년제와 전문대는 등록률이 80%대 또는 그 이하인 것으로 알려져 학령인구 감소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됐다.대구권(영남일보 3월1일자 2면 보도)을 제외한 경북지역 일반대는 안동대 86.6%, 김천대 85.2%를 제외하고는 등록률 90%를 훌쩍 넘겼다. 안동대는 지난해 79.8%보다는 높았다. 포스텍과 한동대는 4년 연속 100%를 기록했고, 동양대 100%, 동국대(WISE캠퍼스) 99.8%, 금오공대 99.8% 등도 높은 등록률을 보였다.대구권 전문대는 모두 90% 이상의 높은 등록률을 보였다. 만학도 전형에 심혈을 기울여온 수성대가 지난해에 이어 100%를 달성했으며, 대구과학대와 영남이공대도 각각 100% 등록률을 기록했다. 대구보건대 97.4%, 영진전문대 99.8%로 높은 등록률을 보여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북지역 전문대도 전반적으로 높은 등록률을 기록했다. 경북과학대가 4년 연속 100%를 기록한 가운데 호산대도 100% 등록률을 달성했다. 경북도립대 97.4%, 구미대 96.7% 등으로 강세를 유지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는 97%, 선린대와 포항대는 각각 84.4%, 85%를 나타냈다.다만, 일부 일반대와 전문대는 등록률 공개 자체를 꺼리고 있어 한계상황에 직면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경북부",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등록률, 일반대, 전문대, 학령인구, 재정결손, 만학도" }, { "instruction":"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1인 가구 조례'를 제정한 곳은 서구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경제·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서구 1인 가구 비중은 2021년 44.5%에서 2022년 44.1%로 소폭 줄었으나 올해 1월엔 46.0%로 다시 늘었다. 1인 가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층은 중·장년층으로 전체 46%를 차지했다. 이어 노년층 36.3%, 청년층 17.5%다.서구는 현재 '사회관계망 형성'과 '고독사 예방'이라는 투트랙으로 1인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1인 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담인 '1인 가구 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1인 가구 관련 정책을 발굴, 지원하는 한편 고독사를 최소화 하기 위해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를 접목한 스마트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2월부턴 사회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해피 파트너스' 사업을 신규로 벌이고 있다. 2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인 가구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1인 가구 유출 예방 및 타 지역 1인 가구 유입을 장려한다. 서구가족센터를 거점 기관으로 선정해 1인 가구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요리교실 및 집단상담, 목공예 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파트너스 데이'를 정해 저소득가구 및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나눔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업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호자 부재로 돌봄이 취약한 이들에 대한 간병비를 지원하고, 배달원을 통한 정기 건강음료 방문 전달, AI 자동안부전화를 활용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중·장년층 맞춤형 지원 사업도 눈에 띈다. 돌봄대상자와 활동가를 매칭해 지속적인 돌봄을 펼치고, 요리 및 목공예 활동으로 관계를 형성해나간다. 오는 4월부터는 고독사 위험가구 실태조사를 위해 전담인력을 투입, 대면 방문으로 고독사 우려 1인 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나갈 예정이다.서구청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 비중이 늘면서 맞춤형 정책 발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 예방 및 해결이라는 과제도 늘고 있다\"며 \"1인 가구 지원 조례 제정으로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진 만큼 촘촘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n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어르신 돌봄 사업 일환으로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모습.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1인 가구, 서구, 조례, 고독사 예방, 사회관계망, 지원팀,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맞춤형 정책, 돌봄 서비스" }, { "instruction":"대구 남구지역 1인 가구 수가 전체 절반을 넘은 52%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전체로 봐도 3가구 중 1가구 꼴로 1인 가구였다. 1인 가구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급기야 남구는 1인 가구를 자자체 차원에서 합법적으로 지원하는 조례까지 만들었다. 2일 영남일보 취재진이 2023년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기준 대구 남구는 전체 7만6천438 가구 중 52.2%인 3만9천918가구가 혼자 사는 세대였다. 2가구 중 1가구는 '나 홀로 세대'인 것이다.중구도 전체 49.7%가 1인 가구로 절반가량 차지했다. 이어 서구(46.1%), 동구(40.6%), 북구(38%), 달서구(36%), 달성군(34.3%), 수성구(32.1%)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전체로는 107만1천182가구 중 41만4천428가구가 혼자 살아 38.7%를 차지했다.2021년 남구의 1인 가구 중에는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20~30대 청년층의 비중이 36%(1만1천540가구)나 차지했다. 홀몸 어르신인 60~70대도 30.9%(9천893가구)에 달했다.발등에 불이 떨어진 남구의회는 지난달 28일 제28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1인 가구 지원 조례'를 통과시켰다. 지난해 11월 서구에 이어 대구에선 두번째다.남구의 지원 조례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와 건강, 여가생활을 돕고 위기 상황에 대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골자로 한다. 남구청은 앞으로 세부적인 지원안을 만들 계획이다.조례를 대표 발의한 강민욱 남구의원은 \"65세 이상의 홀몸 어르신, 40대부터 65세 이전까지의 중장년층, 20대부터 39세까지 청년층이 1인 가구로 살고 있는 사정은 저마다 다르다. 이를 잘 파악해서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세부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r\n 황지경기자 jghwang@yeongnam.com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1인 가구 , 대구 , 남구 , 혼자 사는 세대 , 지원 조례 , MZ세대 , 홀몸 어르신 , 주거 지원 " }, { "instruction":"국세청은 오는 15일까지 2022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지난해 근로소득만 있는 사람 중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는 자다. 장려금은 지급요건을 심사해 6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r\n 올해부터는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액 기준이 기존 2억원 미만에서 2억4천만원 미만으로 완화된다. 이번 장려금 대상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만명 늘어난 138만명으로 추산됐다.\r\n 올해는 장려금 최대 지급액도 상향된다. 단독가구의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은 150만→165만원으로, 홑벌이 가구는 260만→285만원으로, 맞벌이 가구는 300만→330만원으로 각각 오른다. 자녀장려금 최대 지급액도 인당 70만→80만원으로 늘렸다.\r\n  장려금은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손택스나 자동응답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령자·중증장애인은 새로 도입된 자동신청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올해 신청 기간동안 자동신청에 동의 시, 향후 2년간 자동으로 신청이 완료된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국세청, 근로소득, 근로장려금, 신청, 소득, 재산, 지급액" }, { "instruction":"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등 리튬이온배터리 4대 소재 시장이 2030년엔 200조원 가까운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리튬이온배터리 4대 소재 시장 규모는 549억달러(70조원)로 추정된다. SNE리서치는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4대 소재 시장이 2025년 934억달러(121조원), 2030년 1천476억달러(19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r\n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등 4대 소재는 전체 배터리 시장의 70%를 차지하며, 특히 양극재는 4대 소재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양극재 비용에 리튬, 코발트, 니켈 등 원자재 가격이 반영되기 때문이다.양극재는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출력 등 성능을 결정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다. 지난해 삼원계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시장에서는 한국의 에코프로비엠이 출하량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미코어(벨기에), XTC(중국), LG화학(한국), 롱바이(중국) 등 순이었다.LFP(리튬·인산·철)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가 1∼5위를 모두 차지했다. 음극재는 양극에서 나온 리튬이온을 저장했다가 방출하면서 외부 회로를 통해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하며 배터리 충전 속도와 수명을 좌우한다. 음극재 시장에서는 한국 업체인 포스코케미칼의 약진이 두드러진다고 SNE리서치는 소개했다.전해액은 양극과 음극 사이 리튬이온을 운반하는 물질이다.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이 닿지 않도록 막아주는 벽이면서 리튬이온이 지나다닐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한다.이 같은 4대 소재 생산량에서 한중일 3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며, 특히 중국 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지난해 중국 업체가 차지하는 생산량 비중은 양극재 60%, 음극재 84%, 전해액 72%, 분리막 68%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리튬이온배터리, 4대 소재,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시장 성장, 전기차" }, { "instruction":"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일하지 않는 타워크레인 조종사는 교체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불법·부당 행위 등과 관련해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조종사는 최대 12개월간 면허가 정지된다.원 장관은 이날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다른 구성원에게 야기되는 피해를 외면하는 일부 노조의 몽니, 부적절한 관행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근절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일부 노조 소속 조종사는 타워크레인이 멈추면 공사가 중단되고, 이에 따른 비용이 분양가에 반영돼 국민에게 피해가 전가되는 점을 알면서도 사실상 태업 행태로 시공사를 압박하고 있다\"면서 \"일하고 싶은 조종사가 타워크레인에 오를 수 있도록 조종사 인력풀을 확보하는 등 건설현장의 정상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이날 '건설기계 조종사의 면허정지 처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3월1일 이후 발생한 조종사의 부당행위에 적용된다. 국토부는 부당행위를 신고받는 즉시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하고, 면허정지에 이르기까지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건설기계를 활용한 부당금품 수수, 공사 방해, 태업 등과 같은 불법·부당행위에 대해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조종사는 최대 12개월간 면허가 정지된다.면허정지 대상이 되는 불법·부당행위 유형은 △월례비 등 부당한 금품수수△건설기계를 사용한 현장 점거 등 공사 방해 △부당한 태업 등 성실의무 위반 등 총 3개로 구분된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원희룡 , 국토교통부 , 타워크레인 , 건설기계 , 면허정지 , 부당행위 , 태업 , 가이드라인 " }, { "instruction":"대구경북지역 건설 경기가 극심한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대구의 건설 수주실적은 급감했다.동북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3년 1월 대구경북 산업활동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건설수주액은 1천127억원으로 1년 새 81.3% 감소했다. 공공부문은 신규주택과 상·하수도, 옥외 전기·통신 공사 수주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3.4% 늘었다. 하지만 민간부문에서 재개발주택과 사무실, 점포, 공장·창고 등의 수주가 줄어 1년 전에 비해 90.8% 쪼그라들었다. 신규주택, 사무실, 점포, 공장·창고 등 건축 부문과 상·하수도, 옥외 전기·통신, 도로·교량 등 토목 부문은 1년 전보다 각각 81.5%, 78.5% 감소했다. 전국 건설수주액(17조4천912억원)에서 대구 비중은 1천127억원으로 0.6%에 불과했다.대구의 건설 수주는 2021년 4분기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1% 늘어난 이후 2022년 한 해 동안 1년 전보다 떨어졌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소 폭도 커졌다. 2022년 1분기는 30.6%, 2분기는 33%, 3분기는 45.9%, 4분기는 73.5% 하락했다. 2022년 한 해의 민간부문 수주는 전년보다 감소했다. 공공부문의 건설 수주로 불경기를 간신히 버텨냈다.경북지역 건설 수주도 역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올해 1월 건설수주액은 4천249억원으로 1년 전보다 48.8% 줄었다. 공공부문은 철도·궤도, 치산·치수, 항만·공항 등의 수주가 줄어 전년 동월 대비 7.9% 감소했다. 민간부문에선 재건축주택, 공장·창고, 기계설치 등의 수주 감소로 1년 전에 비해 51.9% 감소했다. 경북의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4천249억원으로 전국의 2.4%에 그쳤다.경북 건설 수주는 2021년은 모두 1년 전보다 늘었고, 지난해에는 1~3분기 건설 수주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다. 하지만 4분기부터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전년보다 32.2% 떨어졌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대구 재개발지역 모습.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건설, 수주, 불황, 민간부문, 공공부문, 감소" }, { "instruction":"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뒤 한 달이 지났다. 봄까지 성큼 다가오면서 색조 화장품, 립스틱 등 메이크업 제품의 판매신장세가 확연하다. 의류, 헤어, 가전제품 등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점심 시간쯤 동구 동촌유원지 식당가. 실내외 할 것 없이 마스크를 벗고 활동하는 시민의 모습이 쉽게 목격됐다. 1월30일 방역당국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직후 대부분 대구시민이 마스크 벗는 것을 주저하는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었다. 지금은 확연히 달라졌다. 맨얼굴을 드러내는 게 일상화되면서 관련 상품도 불티나게 팔리는 모양새다. 대구 내 유통업계도 절호의 기회로 삼고 있다. 실내 마스크 해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노마스크족을 잡기 위해 지난달 8~12일 화장품 브랜드 'SK-II'와 협업해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행사 기간에 일일 방문객수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12일까지 '립스틱 페어'를 진행한다. 4년 만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입생로랑, 조르지오 아르마니, 맥 등 16개 뷰티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마스크 벗자 뷰티업계 매출 봄바람롯데百 12일까지 립스틱 페어 진행아르마니·맥 등 브랜드 대거 참여신세계百 9일부터 코스메틱 페어 구매금액별 할인·마일리지 혜택대구 신세계백화점은 마스크 자율 착용과 함께 3월 봄을 맞아 '코스메틱 페어' 등 다양한 연출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달에 진행될 첫 번째 코스메틱 페어는 오는 9~19일 '화이트데이 기프트'와 봄 신제품을 테마로 진행하는 '화장품 브랜드 그룹전'이다. 신세계백화점만의 특별한 할인도 마련된다. 입생로랑, 랑콤, 키엘, 비오템, GA등 로레알 그룹 화장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에스티로더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신세계 제휴 카드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화장품 마일리지 행사를 진행된다. 금액에 따라 10%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코스메틱 마일리지 행사도 별도 준비했다.온라인 업계가 할인 행사에 빠질 수 없다. 쿠팡은 '마스크 오프'시대를 맞아 오는 6일까지 '봄맞이 메이크업 추천템' 할인 행사를 연다. 베이스부터 아이, 립 메이크업 등 다양한 뷰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와우회원은 전용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베스트 아이템 기간 한정 특가'에선 쿠팡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그간 고객이 애용한 인기 메이크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즉시할인관'에선 고객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봄 메이크업 대표 추천 상품을 종류별로 구분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메이블린 뉴욕 매그넘 콜로썰 워터프루프 리얼 블랙(9.2ml)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 비 실크 쿠션(21호 아이보리)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팩트(8.5g) △롬앤 글래스팅 워터 립글로스 등이다.백화점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색조화장품, 립스틱 등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마스크 의무 착용 시기에 피부, 입술 등 화장을 생략하던 이들이 다시 색조 화장품을 구매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헤어, 구강용품 등도 매출이 증가해 유통업계를 웃게 만들고 있다. 2일 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외모 관리에 대한 소비가 늘면서 헤어제품 매출도 늘고 있다. 지난달 1~27일간 전년 동기간 대비 대구지역 이마트 기준으로 염모제(21.3%), 드라이어(20.9%) 매출이 대폭 상승했다. 헤어 스타일러(가전)도 5%로 증가했다. 색조 화장수요가 늘면서 세안 용품인 '페이셜 클렌징' 매출은 22.9%나 늘었다. 이는 전국적 현상이다. 최근 전자랜드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후인 지난달 1~26일 가전 판매량을 조사했다. 고데기 등 헤어 스타일러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2%, 헤어드라이어 판매량은 12% 성장했다. 구강용품의 구매 수요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른다. 전자랜드는 같은 기간 전동 칫솔 등 구강용품 판매량이 약 89% 급증했다고 전했다. G마켓 역시 2월1~27일간 휴대용 치약·칫솔 세트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 늘었다고 했다. 특히 가글(38%)이 가장 많이 팔렸다. 치실과 치간 칫솔(22%), 기능성 치약(18%) 등이 그 뒤를 이었다.헤어·구강용품 매출도 수직 상승고데기 등 스타일러 판매량 62%↑가글 38%·페이셜클렌징 23% 늘어전자랜드 관계자는 \"곧 야외활동이 왕성해지는 봄이 시작되면 헤어기기와 구강용품 인기는 당분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추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면 관련 기기의 판매량이 더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대구 유통업계는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마련에도 공을 들인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봄 연출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5층·9층 유휴공간에 마련했다. 그간 마스크 착용으로 셀카를 비롯한 기념사진 촬영이 뜸해진 점을 고려했다. 마스크 자율화에 맞춰 시즌 연출물을 봄 느낌이 물씬 나는 포토존으로 꾸민 것. 또한 해당 연출물에 '인생 네 컷' 즉석 사진기도 비치해 즉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현대백화점 1층에 마련된 포토존도 방문객에게 큰 인기다. 1층 '더스퀘어'에 위치한 민트색 조형물은 프랑스 설치 예술가 '시릴 란셀린'의 대형 설치 작품으로, 3층 높이의 천장에서 거대한 아치형 모듈이 쏟아지는 모습을 표현했다. 지난해 11월에 설치된 이 조형물 앞에서 최근 마스크를 벗고 찍은 사진이 SNS에서 속속 올라와 시민들이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됐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실내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후 한 달을 맞았다. 그간 유통업계는 '노마스크족'을 겨냥한 제품을 속속 출시했고 상당한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제공〉대구 신세계백화점에 설치된 스프링 포토존. 〈신세계백화점 제공〉", "input":null, "output":"실내마스크 해제, 색조 화장품, 립스틱, 매출 증가, 유통업계, 봄 시즌, 포토존, 화장품 행사, 소비 트렌드, 구강용품"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3월 3일)…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짐",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3월 3일" }, { "instruction":"영덕군 창수면의 인량리 전통마을<사진>은 영해 괴시리 전통마을과 함께 동해안 7번 국도와 가까운 곳에 있는 반촌마을 중 한 곳이다.예로부터 '나라골'이라 불렸고 어진 인물이 많이 나와 '인량이'라고도 했다. 여덟 성씨 집안의 종가가 있던 마을인 만큼 대단한 길지로도 꼽힌다. 광해군 때 이미 향약을 만들었고, 재령이씨와 안동권씨를 비롯한 몇몇 집안 종가가 아직 남아있다.재령이씨 종택은 임진왜란 전후에 지은 마을 안쪽의 충효당이다. 당시 영남 사족은 충효를 유난히 숭상해 당호가 충효당인 영남 고택이 8개나 있다.2021년에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옥마을 고택을 이용한 체험 학습활동, 보릿짚 공예, 농산물 수확체험 등이 가능한 최고 등급의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선정됐다.이와 함께 인량리 앞쪽 큰 들판을 가로질러 영양남씨·무안박씨·대흥백씨 등 이 세 집안의 500년 세거지인 원구리 반촌마을도 둘러볼 만하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input":null, "output":"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전통마을, 역사, 종가, 농촌체험" }, { "instruction":"팔공산 일대에서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겨우내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주는 봄의 전령사 미나리 수확이 한창이다. 2일 팔공산 미나리 재배농가에서 농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팔공산 , 미나리 , 수확 , 봄 , 농민 "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 선산읍 봉황시장<사진>은 오일장으로 끝자리 2일과 7일에 열린다. 구수한 사투리에 넉넉한 인심,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인정이 넘치는 시골 장터다. 경북지역 특산품, 먹거리가 넘쳐 가족 나들이는 물론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다. 농민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제철에 수확한 신선한 과일, 이름 모를 약초까지 볼거리가 다양하고 풍성해 장날이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봉황시장에는 2017년 20년가량 비어있던 1천653㎡ 규모의 현대식 상가건물 2층에 청년 상인들이이들 전용 상가 청년몰과 이마트 상생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추억이 묻어나는 고향의 냄새를 맡으면서 사라져가는 어린 시절 추억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input":null, "output":"구미시 , 봉황시장 , 오일장 , 농산물 , 특산품 "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양진당 솟을대문〈사진〉이 MZ세대 관광객의 인생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들어 안동 하회마을 양진당 솟을대문 아래서 일명 '점프샷'을 남기는 MZ세대 관광객의 모습을 적잖게 목격할 수 있다. 이들이 찍은 사진들이 각종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공유되며 새로운 명소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 하회마을에서 가장 큰 집 격인 양진당의 솟을대문 사이로 저 멀리 문필봉(文筆峰)이 보인다. 붓끝처럼 생긴 삼각형 산봉우리 형상의 문필봉은 고을에 대학자를 많이 배출한다고 알려져 이름이 붙었다. 이런 연유로 사대부 집안에서는 문필봉이 바라보이는 집터를 선호하기도 했다.지금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에게 합격 기도의 명소이기도 하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input":null, "output":"안동시, 하회마을, 양진당, 솟을대문, MZ세대, 관광명소, 점프샷" }, { "instruction":"대구 달성군 유가읍 가태리에 위치한 '금산곰탕'. 인근 주택가인 테크노폴리스에서도 20분쯤 가야 나타난다. 논밭이 가득한 주변엔 그 흔한 식당조차 없다. 이런 곳에 장사가 되냐는 의문을 품고 찾는 이들이 많다. 뜨내기손님은 없다. 한 번도 찾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찾는 사람은 없단 말이 나올 정도로 곰탕 맛이 일품이다. 대표 음식은 1만3천원짜리 곰탕. 국내산 한우에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곰탕을 고아 낸다. 작은 사기그릇에 담긴 곰탕은 수저를 멈출 수 없게 만든다. 밑간이 안 된 국물은 심심하지만 평소 각종 조미료에 지친 혀의 미뢰를 부드럽게 정화해 주는 맛이다. 자극적인 맛이 필요하면 소금과 후추, 파, 청양고추 등을 입맛에 맞게 넣으면 된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모둠수육도 잘나간다. 개운한 맛의 김치는 인상적이다.금산곰탕 오선아(69) 대표는 16년 전 '산속 곰탕집'을 꿈꾸며 현재 자리로 왔다. 최고의 곰탕을 끓여 내고자 200인분 대형 가마솥부터 걸었다. 장작불로 고아내는 전통 방식만이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단 확신 때문이다. 시각적인 효과와 침샘을 자극하는 것은 덤이다. 초창기에는 인삼을 곰탕에 넣었지만 호불호가 갈렸다. 생각해 보니 답은 간단했다. 기본에 충실. 곰탕은 좋은 한우, 제대로 된 육수의 점도, 나쁜 굳기름 제거, 곰탕 맛과 병행된 묵은지와 깍두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삶아져 나온 각 부위 고기를 미리 잘 저며두는 것, 최대 승부처는 소머리·소양·우족·사골·꼬리, 이 다섯 부위를 어떤 비율로 어떤 화력으로 고아내는가에 있었다. 그녀는 숱한 시행착오를 통해 자기만의 비법을 터득하게 됐다. 글·사진=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금산곰탕의 모둠수육.", "input":null, "output":"금산곰탕, 곰탕, 한우, 전통, 조미료, 수육, 국물, 비법" }, { "instruction":"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2일 대구공고 학생들에게 '귀뚜라미 장학금' 1억1천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낮 12시 대구공고 옥저관에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과 장진곤 대구공고 교장,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IT콘텐츠학과 재학생 118명 전원에게 100만원씩 지원된다. 최 회장은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해 우리나라 IT콘텐츠산업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평등한 교육기회 실현과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1985년부터 한 번도 중단없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38년간 총 510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2일 대구공고 옥저관에서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과 장진곤 대구공고 교장,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귀뚜라미그룹 제공>", "input":null, "output":"귀뚜라미그룹, 장학금, 대구공고, IT콘텐츠학과, 최진민, 사회공헌, 교육기회" }, { "instruction":"상주시 체육회 사무국장 공모에서 탈락한 지원자들이 선발과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 논란이 일고 있다.\r\n시 체육회 사무국장 선정은 체육회장의 고유 권한으로 종전에는 임의 지명 방식으로 임명했으나, 신임 강민구 회장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최초로 공모 방식을 통해 선정했다.\r\n그러나 사무국장 공모에서 탈락한 지원자들이 인선 과정이 불공정했다며 면접심사 과정의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r\n사무국장에 응모했던 김교철 상주시 태권도협회장 등은 지난 2일 상주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채용은 공정한가?'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r\n이들은 입장문에서 △면접심사위원회 구성절차와 △선발된 사무국장이 채용 공고에 명시된 자격요건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 △신원조회 결과 등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r\n이에 대해 상주시 관계자는 \"체육회 사무국장 인선은 체육회장의 고유권한이므로 상주시가 관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n또 상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사무국장 공모는 상주시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신임 체육회장 당선인이 진행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며 \"절차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n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input":null, "output":"상주시, 체육회, 사무국장, 공모, 공정성, 논란, 면접심사" }, { "instruction":"3일은 글로벌 플랜트 전기공사 전문업체인 금양그린파워의 일반투자자 청약 마지막 날이다.앞서 지난 23~24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6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금양그린파워는 공모가를 희망 밴드(6700~8000원) 최상단을 초과하는 1만원에 확정했다.기관 수요 예측 결과 16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한 기관 대다수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적어낸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물량 중 94.6%가 8000원보다 높은 가격에 신청됐으며, 3.6%는 8000원을 적어냈다. 공모가가 1만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12억원으로 집계됐다. 총공모 금액은 301억원이다.1993년 설립된 금양그린파워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전기공사에 특화된 역량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플랜트 시장 선점 후 신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전기·계장공사가 접목되는 분야를 화공, 산업 플랜트에서 발전 플랜트로 수직적으로 확장했다.또한 다수의 성공적인 국내 플랜트 공사 실적을 기반으로 해외로 진출해 약 100여건의 해외 플랜트 공사를 수행했다.이러한 실적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 전문인력 보유 등의 경쟁력으로 금양그린파워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 아랍에미리트 아드녹(ADNOC) 등으로부터 입찰 참여 자격을 부여 받기도 했다.금양그린파워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은 16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늘었다.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90.9% 증가했다. 현재 금양그린파워는 보은 연료전지 발전 프로젝트, 태백·삼척·경주 풍력 발전 프로젝트,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 오마태양광 등에 지분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금양그린파워는 향후 신재생에너지 분야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투자 및 사업 추진 등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및 개발 노하우를 국산화하고 신재생 부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내년부터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운영에 따른 매출도 추가로 발생한다.금양그린파워는 오늘부터 3일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거쳐 3월 1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금양그린파워의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일반투자자 청약 마지막날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청약경쟁률은 1061.99대1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금양그린파워, 상장, 청약, 공모가, 경쟁률, 신재생에너지, 플랜트, 영업이익, 해외진출, 투자" }, { "instruction":"최근 잇따른 경북지역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가 특별 대응반을 꾸린다. 영농철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소각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산불 규정 위반자는 최대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행위를 차단하고 산불방지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일선 시군에 지역책임관과 기동단속반을 각각 편성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청 사무관 235명을 도내 읍면 산불 예방 지역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산불 위험이 높을 시 책임관을 담당 읍·면으로 보내 소각행위 단속과 함께 위반자에 대해서는 자인서를 받아 해당 시군으로 인계할 계획이다.또 환경산림자원국 기동단속반은 22개 시군에 대해 19팀 38명을 편성해 주 1회 이상 담당 시군에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출입, 감시원 예방활동 등 전반적인 산불방지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이 같은 조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함께 지역에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달 28일 예천과 영천 등에서 하루 5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잠정 97㏊의 산림 피해를 보았고, 기상청 중기예보에도 당분간은 비 소식이 없어 긴장감이 한층 고조된 상황이다.산불 규정 위반행위자에 대해선 최대 3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엄중 처벌한다. 산림보호법은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허가받지 않고 불을 피우거나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들어간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지난해 3월 강원도 강릉과 동해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방화범의 경우 징역 12년이 확정된 바 있다.최영숙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큰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림이나 인접지역에서는 불씨 취급을 일체 하지 말아 달라\"면서 모두가 소각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지난달 28일 영천시 화남면 월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잠정 51㏊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다.<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경북, 산불, 특별 대응반, 소각 행위, 벌금, 영농철, 기동단속반, 산림 보호, 건조한 날씨, 산불 방지" }, { "instruction":"중소벤처기업부가 챗GPT 등 인공지능(AI)시장의 발전을 위해 관련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최근 대화형 AI인 챗GPT의 규제 개선과 정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챗GPT의 등장으로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향후 AI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그 이유다. 간담회에는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 포자랩스(대표 허원길) 등 유망 스타트업 10곳이 참석했다. 대부분 기업은 챗GPT 같은 생성형 AI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다.이영 중기부 장관은 \"급격히 변화하는 AI 산업 환경에서 우리 스타트업이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AI분야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중소벤처기업부, 인공지능(AI), 챗GPT, 스타트업, 간담회, 규제 개선, 정책 지원" }, { "instruction":"방역당국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확진자 격리와 일부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남은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이제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 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확진자 7일 격리와 대중교통·의료기관 등 일부 실내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아직 해제되지 않고 남아있는 대표적인 방역 조치들이다.정부는 지난 1월 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면서 남은 조치에 대해서는 현재 '심각' 단계인 코로나 경보가 '경계'나 '주의'로 하향되거나, 코로나 법정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될 때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조규홍 1차장은 \"일평균 확진자가 9주 연속 줄고 병상 가동률도 11.5%로 여력이 충분하다\"며 현재 3,900여 개인 코로나19 병상을 1,000여 개로 축소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에 대해 하루 확진자 4만 명 발생에도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조 1차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후 첫 새학기가 시작됐다\"며 \"3월 초부터 4월까지 확진자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으니 각 시·도 교육청과 학교는 학생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학교 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코로나19, 방역당국, 확진자 격리, 마스크 착용, 규제 논의, 위기경보, 병상 가동률, 학교 방역" }, { "instruction":"3일 오전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열린 '2023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석한 간호학과 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나이팅게일, 간호대학, 선서식, 간호학과, 희생정신" }, { "instruction":"이마트가 내달 3일부터 전국 점포의 영업 종료 시간을 오후 11시에서 10시로 조정한다. 야간에 매장을 찾는 고객 비중은 줄고 '피크 타임' 방문 비중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3일 이마트는 4월3일부터 전국 점포를 오전 10시에 열고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영업시간 조정은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오후 10시 이후 이마트 매장을 찾는 고객 비중은 2020년 4.4%였으나, 2022년 3.0%로 감소했다.주 52시간 근무가 정착되고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며 퇴근시간은 빨라졌고, 대형마트를 찾는 시간대도 앞당겨진 것이라 분석됐다..반면 '피크 타임'에 고객들이 몰리는 집중도는 높아졌다. 2020~2022년 시간대별 매장 매출액 비중을 분석한 결과 오후 2~6시가 가장 컸다. 평일에는 40%를 차지했고 주말에는 절반에 육박했다. 오후 2~6시 비중은 2022년이 2020년에 비해 평일은 0.3%P, 주말은 1.4%P 각각 늘었다.이마트는 영업시간 조정으로 직원들의 워라밸 수준 증가와 함께 고객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영업시간 조정을 통해 전기-가스료 등 아낀 비용은 상품 경쟁력 강화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영업시간 조정은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쓱세일 같은 대형 행사와 여름 휴가철 등 전체 고객이 늘고 야간 방문 비중도 커지는 시기에는 영업시간을 늘리는 등 고객 편익 측면에서 조정할 방침이다.\r\n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이마트가 내달 3일부터 전국 점포의 영업 종료 시간을 오후 10시로 조정한다. 이마트 제공", "input":null, "output":"이마트, 영업시간, 오후 10시, 고객 비중, 소비 패턴, 피크 타임, 워라밸, 매출 분석" }, { "instruction":"경북 포항의 한 장애인단체가 직원 수당 등 1천여만 원을 체불했다가 노동부에 적발됐다.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3일 포항 한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벌여 최근 3년간 퇴직·재직 근로자에게 시간외수당, 연차 미사용수당, 퇴직금 등 금품 1천여만 원을 체불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또한, 근로조건 서면 미명시와 임금 대장 기재 사항 누락, 성희롱 예방 교육자료 미게시, 여성 근로자 야간·휴일근로 동의서 미작성 등 노동관계법 10여 건 위반을 확인해 시정지시 등 행정 조치하기로 했다.이 단체 직원들은 지회장 지지 정당 선거운동 동원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포항지청 등에 진정서를 냈다. 이 단체의 상급 단체는 조사를 벌여 '주의' 징계를 내렸다.김승환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직장 내 괴롭힘을 일으킨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통해 엄정 조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input":null, "output":"포항, 장애인단체, 체불, 노동부, 근로감독, 임금, 법 위반" }, { "instruction":"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기술센터가 서비스의 간편한 의뢰 절차, 합리적인 가격,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3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최근 케이메디 신약개발지원센터를 이용한 100여 곳의 기관에 '2022년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자체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센터는 기술 서비스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수요자를 대상으로 매년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도 기술 서비스 조사는 2021년도 평균 88.1점에 대비 1.4점 상승한 89.5점으로 만족도 조사 이래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조사에 참여한 기관은 간편한 의뢰 절차, 실험 시간, 사후 피드백, 비용, 원활한 진행 등에 대해 특히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 대학, 출연(연), 기업을 대상 초기 신약물질의 최적화 및 사업화 연계와 공백 기술을 지원하는 기술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전성 평가, 약동학평가, 비임상 지원 분야 등 512건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해당 서비스 규모는 연평균 54%(지원 건수), 64%(지원금액)의 성장률을 보였다.양진영 이사장은 \"국내 산·학·연·병 대상 공백기술 지원을 통해 의뢰기관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기술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케이메디허브의 보유 기술을 최대한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n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기술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이래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제공>", "input":null, "output":"케이메디허브 , 신약개발 , 고객 만족도 , 기술 서비스 , 합리적 가격 , 신속 결과 , 조사 결과 , 초기 신약물질 " }, { "instruction":"3일 경북 영천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8분쯤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야산 초입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인력 140명, 소방차 등 장비 36대를 투입하여 산불이 민가로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현재 바람은 초속 2.8m의 북풍이며, 기온 11.4℃, 습도 23%를 나타내고 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3일 오후 1시 8분쯤 영천 화북면 정각리에 위치한 야산 초입부에 산불이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영천시, 경북, 화북면, 소방당국" }, { "instruction":"3일 경북 영양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쯤 경북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야산 초입부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진화 헬기 1대와 소방 인력 52명, 소방차 등 장비 12대를 투입하여 산불을 진화 중이다.현재 현장에는 초속 3.8m의 북풍이 불고 있으며, 기온은 10.7℃, 습도는 23%를 나타내고 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 영양군 무창리 산불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경북, 영양군, 소방당국, 진화" }, { "instruction":"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오후 경북 포항 죽도시장 내 어시장의 한 횟집을 방문해 횟집 주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r\n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오후 경북 포항 죽도시장 내 어시장의 한 횟집을 방문해 횟집 주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기태기자", "input":null, "output":"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부인, 경북, 포항" }, { "instruction":"봄의 시작과 함께 겨우내 생장이 멈췄던 양파와 마늘이 다시 자라는 생육 재생 시기가 도래했다. 급격한 기온 상승에 대비해 마늘, 양파 농가들은 농작물 생장에 필요한 양분과 수분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마늘·양파의 생육재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을 위해 비배 관리, 병해충 방제 등 월동 후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도내 마늘·양파 주산지의 2월 평균기온은 전년(영하 2.9℃)보다 약 2℃ 정도 높은 반면, 동계기간(1~2월) 강수량은 46.7㎜로 평년 (86.2㎜)의 절반 수준이다. 주산지에서 마늘의 생육 상태는 초장 37.1㎝, 엽수 6.1개이며, 양파는 초장 24.4㎝, 엽수 4.3개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다. 또 마늘·양파 주산지의 토양을 간이토양수분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재배지 내 토양수분함량은 27~34%로 생육하기에 적합한 수준이다. 하지만 봄철 급격한 기온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각 농가는 관수 장비 등을 미리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아울러, 마늘·양파의 생육 상태와 적절한 시기에 맞춰 웃거름을 사용해야 수확량 증가와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웃거름은 질소(N)와 칼리(K) 위주의 고형 비료를 2월 하순부터 4월 상순 이내로 1~3회 나눠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웃거름 시비 후 관수하거나 비가 내리기 전 사용하면 웃거름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조영숙 도 농업기술원장은 \"주요 양념채소인 마늘·양파는 생육 재생기 관리가 풍년 농사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도 마늘 주산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마늘.<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봄, 마늘, 양파, 생육재생, 기온상승, 비배관리, 병해충 방제, 수분상태" }, { "instruction":"국민연금공단이 SM엔터테인먼트 주식 절반 가량을 지난달 장내 매도했다.3일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기금이 보유하고 있던 일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주식을 지난달 장내 매도했다.이에 국민연금공단의 SM 지분율은 8.96%(지난해 8월 기준)에서 4.32%로 하락했다. 현재 보유 주식 수는 102만8천309주로, 110만4천513주를 판매했다세부 처분 내역을 보면 카카오가 SM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공시가 나온 지난 달 7일 29만5천435주, 9일 32만1천772주를 팔았다.하이브가 공개매수를 시작하며 주가가 12만 원에 근접했던 지난 달 13일에는 24만993주를, 12만 원을 넘은 21일엔 24만6천313주를 매도했다. SM 주식 처분액을 단순 계산하면 1천179억 원에 달한다.국민연금이 SM 주식을 최근 대량 매도했지만 이달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은 그대로 가진다.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주명부는 지난해 12월 말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r\n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국민연금공단 모습.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국민연금공단, SM엔터테인먼트, 주식 매도, 지분율, 카카오, 하이브, 유상증자" }, { "instruction":"기아가 대형 전기 SUV ‘더 기아 EV9′ 출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맛보기 이미지)를 2일 공개했다. EV9은 기아가 EV6에 이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 두 번째 전기차로, 국산차로는 첫 대형 전기 SUV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EV9의 차명은 기아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기차를 의미하는 EV와 전용 전기차 라인업에서 플래그십의 위치와 역할을 상징하는 숫자 9를 더해 정해졌다.실루엣을 통해 드러난 EV9은 긴 휠베이스를 통해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전폭과 전고 등 차체 비율이 정통 SUV 형태를 띠고 있어 전동화 SUV로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기아는 설명했다.\r\n \r\n\r\n전면부는 내연기관의 그릴이 있던 자리에 위치한 깔끔한 면 위로 여러 개의 조명이 빛을 밝히며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뤄 첨단 기술이 고도화된 가까운 미래의 분위기를 전달한다.구체적인 사양이 아직 공개되진 않았지만 기아는 콘셉트카 공개 당시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 482㎞ 수준을 목표로 하고, 초급속 충전 시 20~30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V9은 3열 시트의 넉넉한 공간과 첨단 사양도 갖출 전망이다. 가격은 7000만원 안팎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오는 15일 EV9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하고, 이달 말 온라인 행사를 통해 세부 상품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기아, EV9, 전기 SUV, 티저 이미지, 전용 플랫폼, 충전, 주행거리, 실내 공간" }, { "instruction":"포항시가 수소 경제를 이끌어 갈 지역 내 우수 수소 기업 발굴·육성에 나섰다.포항시는 3일 지역 내 수소 관련 기업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지정 수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예비 수소 전문기업 육성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포항시와 경북도가 총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 TP)가 수행한다.수소연료전지 분야 우수기술 및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포항시 소재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의 전 주기를 지원하고, 나아가 산업부가 인정하는 '수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3일부터 24일까지 성장 가능성이 크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포항 지역 기업이 포항 TP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 대상 기업은 본사 또는 지사가 포항시에 소재한 수소 기업이면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20억 원 이상 1개 사와 20억 원 미만 7개 사로 구분된다.포항시는 시제품 제작, 인증 및 지적 재산권 획득, 전시회 출품 등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선정된 예비 수소 전문기업은 시제품 제작, 인증·지식재산권, 전시회 분야에서 최대 1억 원의 기업지원은 물론 매출액 요건에 따라 산업부 수소 전문기업 확인 신청을 위한 전문기관 컨설팅 기회까지 주어진다.정규덕 포항시 수소에너지산업과장은 \"기후 변화 시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세 에너지로 수소 경제가 부상하고 있다\"며 \"포항시는 중장기적인 수소 사회 실현을 위해 우수한 수소 기업을 육성하는 등 친환경 수소에너지 산업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포항테크노파크 내 제 5벤처동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내부 모습.<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시, 수소 경제, 전문기업, 육성 지원, 기술사업화, 수소 연료전지, 기업 모집, 친환경" }, { "instruction":"은행권 대출금리 비교공시 항목에 전세 대출이 추가된다.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를 나타내는 현행 예대금리차 공시에 은행별 예대마진 특성을 전반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가 부가된다.3일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제1차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의 실무 작업반 회의를 열어 은행권 금리정보 공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논의 결과에 따라 은행권은 오는 7월부터 은행별 예대금리차 공시, 현행 신규취급액 기준 공시 외 잔액 기준 금리차를 추가 공시한다. 또한 예대금리차 정보와 함께 가계·기업대출의 금리, 예금금리 등 상세한 금리정보도 잔액 기준으로 표시한다.또한 가계대출금리 비교공시 항목에 현행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대출과 함께 전세 대출 금리도 공개한다. 전세 대출 금리가 은행별로 공시되지 않아 경쟁촉진 및 선택권 보장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에 대한 절충안으로 도입됐다.그 외에도 다양한 변화가 두드러졌다. 전체 가계대출금리 공시 항목도 기준금리, 가산금리, 우대금리(가감조정금리)로 세분화해 표시한다. 또한 은행이 자율적으로 금리변동 요인 등을 설명할 수 있는 설명 페이지를 신설, 은행별 특수성을 부연해 설명할 수 있도록 했다.금융당국과 은행권은 관련 규정 개정 및 전산 시스템 개편을 거쳐 7월 확대된 공시를 시행할 방침이다.\r\n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금융당국과 은행권은 은행권 대출금리 비교공시 항목에 전세대출을 추가하는 등 관련 규정 개정을 논의했다.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은행권, 대출금리, 전세대출, 예대금리차, 금리공시, 가계대출, 경쟁촉진, 규정개정" }, { "instruction":"새벽에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고령 운전자가 경찰들의 기지로 대형사고를 면하게 됐다.경북경찰청은 지난 3일 새벽 2시 5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40㎞ 지점에서 약 7㎞가량을 역주행하던 70대 고령 운전자 A 씨를 신속하게 조치해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했다. 당시 고속도로순찰대는 \"경부선 부산방향 북대구 부근에서 차가 역주행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즉시 도로공사와 협업하여 역주행 차량 반대쪽에서 순찰차를 지그재그 운행하는 이른바 '트래픽 브레이크'를 실시, 별다른 사고 없이 역주행 운전자를 갓길로 유도했다. 트래픽 브레이크란 긴급자동차가 사고 현장 전방에서 지그재그로 운행하여 후속 차량 속도를 낮추는 방식을 말한다. A 씨가 역주행 하던 당시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 시간대로 이를 발견치 못한 정상 주행 차량과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r\n \r\n 경찰은 역주행 원인을 조사 중인 한편, 고령자 사고 예방을 위해 면허증 반납 제도를 알릴 계획이다.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고속도로 역주행은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 경찰과 한국도로공사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업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3일 새벽 2시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역주행한 고령 운전자 모습.<경북경찰청 제공>고속도로순찰대 순찰차가 차량을 지그재그 운행하는 트래픽 브레이크를 실시해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경북경찰청 제공", "input":null, "output":"역주행, 고령 운전자, 경찰, 고속도로, 대형사고 예방, 트래픽 브레이크, 경부고속도로, 야간" }, { "instruction":"'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인 3일, 대구지역 환경단체가 멸종 위기 동물의 삶의 터전인 금호강 일대 파크골프장 추가 증설 중단을 요구했다.대구환경운동연합 등 금호강 난개발 저지 대구경북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구경북공대위)는 이날 대구 북구청과 사수동 파크골프장 건설 현장 등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호강 둔치 파크골프장 건설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대구경북공대위는 \"개발 만능의 시대는 지났으며 우리는 야생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며 \"대구시와 북구청은 약탈적 행정이 아닌 공존의 길을 모색하고 사수동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원점 재검토하라\"고 주장했다.이들에 따르면, 현재 금호강에는 멸종 위기 1급 수달과 얼룩새코미꾸리 등 12종의 법정 보호종이 살고 있다. 단체의 조사에서 건설 현장에서 수달의 배설물이 포착되기도 했다. 대구경북공대위는 수달 등 멸종 위기 동물이 나타난 것은 금호강의 생태환경이 그만큼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는 반증이라고 밝혔다.이날 이들은 북구청 기자회견 후 사수동 파크골프장 건설 현장에서 항의 집회를 이어갔다. 이어 대구지방환경청을 찾아 면감을 갖기도 했다.북구청 관계자는 \"파크골프 수요가 늘어나고 체육시설 조성 민원이 많다\"며 파크골프장 조성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충분히 생태 완충 구역을 설정해 환경 당국의 평가를 통과해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한편 세계야생동식물의 날은 2013년 12월 제68회 유엔총회에서 지정됐다. 유엔 총회는 세계 야생 생태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을 기념하기 위해, 협약이 채택된 날인 3월 3일을 '세계 야생동식물의 날(World Wildlife Day)'로 선언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3일 오후 금호강 난개발 저지 대구경북공동대책위원회가 대구 북구 사수동 파크골프장 건설 현장에서 항의 현수막을 펼쳐보이며 파크골프장 조성 중단을 촉구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제공", "input":null, "output":"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 멸종 위기 동물, 대구환경운동연합, 파크골프장, 금호강, 생태환경, 난개발 저지, 법정 보호종" }, { "instruction":"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시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4분쯤 중구 동성로 한 카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불이나자 인원 66명, 장비 22대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28분만인 이날 오후 3시42분 진화에 성공했다.이 불로 인해 2층짜리 건물 천장 등 약 82㎡가 불이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대구 중구 동성로 상가 화재 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화재, 동성로, 카페, 소방당국" }, { "instruction":"3일 2시경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40km 지점에서 약 7km가량을 역주행하던 70대 고령 운전자를 신속하게 안전 조치하여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했다.", "input":null, "output":"역주행, 고속도로, 안전 조치, 교통사고" }, { "instruction":"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4호기는 지난 1일 오후 10시 20분에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해 2일 오후 9시 30분 정상 운전 출력에 도달했다.월성 4호기는 1월 18일 제19차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해 43일간 증기 발생기 수위 전송기 도입관 어댑터 교체, 주 발전기와 저압 터빈 분해점검 등 법정 검사와 주요 기기 정비를 마쳤다.또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0개 항목의 정기 검사를 수행한 결과, 현재까지 원자로와 관련 설비의 안전성·신뢰성이 허가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월성 4호기는 국내 최초·최다 기록인 총 14회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 운전(OCTF)을 달성한 원전이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전경. 왼쪽 첫 번째가 월성 4호기.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월성 4호기, 발전 재개, 계획예방정비, 한국수력원자력, 안전성, 신뢰성, 정기 검사" }, { "instruction":" 경북 영양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계속되면서 산림 당국이 산불 1단계가 발령됐다.  경북소방본부는 3일 오후 2시 11분쯤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지속돼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30㏊ 미만, 진화 시간 8시간 미만이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  영양군 산불 현장에는 진화 헬기 11대가 투입됐으며, 소방 인력 30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40대가 진화 작업을 시행해 50% 진화율을 보인다.  현재 현장에는 초속 2.3m의 북풍이 불고 있으며, 기온은 12.2℃, 습도는 23%이다.  소방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영양군 산불은 주택에서 임야로 불이 옮겨붙으면서 확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영양군 산불 진화 모습 영양군 산불 현장에 투입된 경북소방 119산불특수대원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 , 영양군 , 산불 , 발령 , 진화 , 소방본부 , 피해 " }, { "instruction":"경북 예천양수발전소가 재가동에 들어갔다.지난 2020년 6월 원인을 알 수 없는 누수 사고로 가동을 멈춘 지 2년 8개월 만이다.3일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관은 지난 1일부터 가동이 재개된 예천양수발전소를 방문해 설비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국내 양수발전소는 총 7개소, 설비용량은 4천700㎿(메가와트)로, 예천양수발전소(800㎿)는 국내에서 설비 용량이 두 번째로 큰 양수발전소다.현재 1호기는 재가동에 들어갔으며 2호기는 다음달 말까지 정비를 마무리하고 4월 1일부터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다.예천양수발전소의 정상 가동으로 봄철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경북 예천양수발전소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예천양수발전소 , 재가동 , 누수 사고 , 산업통상자원부 , 전력정책 " }, { "instruction":"법원이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손을 들어줬다. \r\n \r\n3일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김유성 수석부장판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가 SM을 상대로 낸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 금지 가처분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이로써 카카오는 SM 지분 9.05%를 취득에 급제동이 걸리게 됐으며, SM 인수전에서 최대 주주 하이브가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r\n \r\n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SM 빌딩.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이수만, SM, 법원, 가처분, 카카오" }, { "instruction":"올해 7월부터 월급이 590만원이 넘는 국민연금 가입자들의 연금 보험료가 지금보다 3만3천300원 오른다. 직장과 개인이 절반씩 보험료를 부담하는 직장가입자의 경우 실제 월 1만6천650원을 더 내야하는 셈이다.\r\n \r\n보건복지부는 3일 오후 제2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보험료 산정기준인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을 553만→ 590만원으로, 하한액은 35만→3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의 최근 3년간 평균액 변동률(6.7%)를 반영한 것이다. 이 기준은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국민연금은 가입자의 실제 소득을 반영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기준소득월액을 조정한다. 올해 변동 폭은 2010년 이후 가장 크다.국민연금 보험료(월 소득의 9%)는 1998년 이후 25년째 동일하다. 하지만 소득이 높다고 해서 무한정 올라가진 않는다. 기준소득월액 상한이 590만원이라는 말은 매월 590만원 넘게 버는 사람은 590만원으로 가정해 보험료를 내야한다는 의미다. 하한액(37만원)보다 적게 버는 이들도 37만원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내야 한다. 이번 조정에 따라 590만원 이상 소득자의 월 보험료는 49만7천700원(553만원 X9%)→53만1천원(590만원 X 9%)으로 3만3천300원 오른다. 직장가입자는 사용자가 절반을 내기때문에 개인이 추가 부담하는 보험료는 1만6천650원이다. 지역가입자는 본인이 전액 부담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월 소득이 590만원이 넘는 가입자는 217만명으로 추산됐다. 소득이 553만원을 초과하고 590만원 이하인 가입자( 30만3천명)의 월 보험료도 최대 3만3천300원까지 차등 인상된다. 월 소득이 37만원에 못미치는 가입자는 17만3천 명(35만원 이하 14만1천명·35만∼37만원 사이·3만2천 명)으로 파악된다. 이들의 보험료도 최대 1천800원까지 오른다. 이번 기준소득월액 조정으로 보험료가 오르는 대상자는 총 265만명이다. \r\n \r\n \r\n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국민연금 전경.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기준소득월액, 상한액, 하한액, 직장가입자, 개인가입자, 소득 변동률, 보건복지부, 가입자 수"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도시' 조성의 하나로 추진 중인 마을 단위 생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 공동 집하장 설치, 운영이 쾌적한 농촌 주거 환경 조성과 산불 예방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사업은 주낙영 경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다.지난해 시의 생활 쓰레기, 재활용품, 농산 폐기물은 하루 227t이 발생했다.최근 식생활 문화와 생활 환경 변화 등으로 일회용품 이용 등으로 생활 폐기물이 다소 늘어나는 추세다.1995년 쓰레기 종량제 실시로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으로 시민의식이 한층 높아졌다.그러나 농촌지역은 인구의 고령화와 오랜 생활 습관으로 생활 쓰레기와 빈 농약병, 폐비닐 등이 하천 주변이나 산림 연접지 등에 무단 배출·소각 등이 이뤄지고 있다.이러한 생활 폐기물과 영농 폐기물 무단 배출돼 하천 공공 수역 오염은 물론 영농 환경을 헤치고, 특히 폐기물 소각으로 봄철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시는 2021년부터 마을 단위 생활 쓰레기 공동 집하장 118개소, 2011년부터 영농 폐기물 공동 집하장 36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6억3천만 원의 사업비로 생활 쓰레기 공동 집하장 50개소와 영농 폐기물 공동 집하장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분리 수거함과 폐쇄회로(CC)TV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시는 생활 쓰레기 공동 집하장은 이·통장, 반장을 위주로 환경지킴이 사업과 연계하고, 영농 폐기물 공동 집하장은 지역 새마을단체에서 관리한다.생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은 종량제 봉투 등 규정에 맞게 배출하면 시 청소차나 한국자원재생공사에서 수거한다.또 영농 폐기물은 관리 단체에 수집 보상금이 지급돼 단체 활동비 등으로 사용된다.최근 영농철을 맞아 전국에서 130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산림 연접지나 논밭 두렁이의 쓰레기 소각 원인이 전체 산불 발생의 23%를 차지해 공동 집하장 운영은 자원 재활용은 물론 영농철 산불 예방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주 시장은 “생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 배출시설 운영으로 깨끗한 농촌 정주 환경 조성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시설 확대 등으로 농촌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의 영농 폐기물 공동 집하장 설치, 운영이 농촌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산불 예방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사진은 경주시 안강읍 영농 폐기물 공동 집하장.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시의 생활 쓰레기 설치, 운영이 농촌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산불 예방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사진은 경주시 생활 쓰레기 공동 집하장.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친환경 도시, 생활 쓰레기, 영농 폐기물, 공동 집하장, 산불 예방, 농촌 환경, 쓰레기 배출, 재활용, 시민의식" }, { "instruction":"경북 영천시 화북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4시간 만에 진압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8분쯤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후 5시 33분쯤 완전히 꺼졌다. 산림과 소방은 진화 헬기 4대와 인력 140명 등을 투입하여 불이 난 지 2시간 만인 오후 3시 4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이불로 산불 현장 인근 비닐하우스 1동과 폐축사 2동, 컨테이너 1동이 전소하고 0.5㏊의 산림이 소실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이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영천시 화북면 산불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이 잔불 정리에 나서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영천시, 화북면, 진압, 소방본부" }, { "instruction":"경북 영양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약 4시간 만에 잡혔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일 오후 2시 11분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760번지에서 발생한 주불을 오후 6시 20분쯤 잡았다고 밝혔다. 앞서 산림과 소방 당국은 영양 산불이 계속됨에 따라 오후 4시 20분쯤 산불 1단계는 발령하는 등 산불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과정에서 민가 1채가 불에 타고 주민 3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영양군 산불 현장에는 진화 헬기 11대가 투입됐으며, 소방 인력 30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40대가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5시쯤 진화율 70%를 보였다. 주불은 잡았지만 이번 화재로 5㏊에 달하는 산림이 타버린 것으로 추정된다.이번 산불은 민가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바람에 날려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오후 2시 11분쯤 경북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에 산불이 발생했다.", "input":null, "output":"영양군, 산불, 진화, 산림청, 소방당국, 대피, 헬기" }, { "instruction":"경북 김천시가 육상팀 육성을 통해 국내 육상 발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시는 3일 오후 시청에서 '김천시청 육상단 창단식'을 열고 여자 육상 중·장거리 종목의 선수들로 구성된 육상단을 출범시켰다. 김천시청 육상단은 송정헌 단장(전 한일여고 육상부 감독), 김은정 감독(전 한일여고 육상부 코치), 정영희 코치(전 서울 구로고 육상부 코치) 등의 코칭 스태프와 윤은지 선수를 비롯해 5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창단식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인 김천의 스포츠 인프라는 육상단의 체계적인 훈련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부단한 노력을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을 널리 알리는 등 시민들 기대에 부응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천시는 배드민턴단(1983년)과 여자농구단(2000년)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김천시청 육상단 창단식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좌측 4번째)과 송정헌 단장 등 단원들이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input":null, "output":"김천시, 육상팀, 창단식, 스포츠 인프라, 여자 육상, 중·장거리, 코칭 스태프" }, { "instruction":"4일 대구·경북에는 구름이 많고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r\n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구 2.2도, 경산 0.7도, 구미 0.7도, 포항 5.9도, 영천 -0.7도, 안동 -1.4도 등이다. 낮 기온은 12∼17도로 예상된다.\r\n \r\n일부 지역에서 비가 오겠지만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r\n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보인다. \r\n \r\n또 5일에는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는 가운데 낮 기온도 오늘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r\n \r\n5일 대구는 맑은 가운데 17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r\n \r\n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기온, 비, 미세먼지" }, { "instruction":"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5명이 발생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505명(지역감염 503, 해외유입 2)이 늘어난 133만6천375명이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았다.대구 소재 의료기관 가운데 코로나19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9.9%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459명이 추가돼 현재 누적 재택치료자는 2천307명이다.경북의 경우 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605명이 발생했다.지역별로 보면 포항 157명, 구미 77명, 경주 63명, 경산 48명, 영주 47명, 안동 36명, 김천 28명, 의성 27명, 칠곡 23명, 영천 17명, 상주 16명, 문경 15명, 청도 10명, 울진 9명, 성주 8명, 영덕 7명, 예천 5명, 군위 3명, 청송 3명, 봉화 3명, 영양 2명, 고령 1명 등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경북의 코로나19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8.2%이고 재택치료자는 2천638명이다. 경북지역에선 최근 1주일간 지역감염 확진자 3천688명이 발생했으며 주간 일일 평균 526.9명이다.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천55만5천102명이며 사망자는 6명이 증가해 누적 3만4천20명(치명률 0.11%)이 됐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지역감염, 해외유입, 재택치료, 의료기관" }, { "instruction":"일요일인 5일 대구경북은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가 다소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아침 최저 기온은 -3~7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전날보다 1~3도가량 오른 12~18도다.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1도 △대구 2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7도 △제주 7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2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대기는 매우 건조하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내륙과 강원 영서 남부, 강원 영동, 충청권 내륙, 경상권, 일부 전라권은 산불이나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높겠다. 대기가 정체된 영향이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 등은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5일 대구경북은 낮 최고 기온이 20도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일요일, 기온, 미세먼지, 고기압, 건조, 기상청" }, { "instruction":"지난해 신종마약류 적발 금액이 전년 대비 3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한 신종마약의 금액은 108억원에 이른다. 2021년 기준 38억원과 비교하면 184.2% 증가한 수치다.신종마약은 필로폰을 제외한 향정신성의약품과 임시마약류를 뜻한다. MDMA(일명 엑스터시), 러쉬, 졸피뎀, 프로포폴 등이 신종마약류에 해당한다.전체 마약 적발 규모는 감소한 반면 신종마약 적발은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마약 적발량은 624㎏, 적발금액은 6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51%, 8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신종마약인 합성대마의 적발 중량은 91㎏(60억원)으로 중량 499%, 금액 624% 각각 늘었다. 이외에도 MDMA는 25㎏(19억원), 케타민은 22㎏(17억원)도 적발 규모가 각각 중량 기준 211%, 277% 증가했다.문제는 신종마약이 극미량의 복용으로도 환각·도취감·기억상실 효과가 있어 범죄에 약용될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 MDMA는 소위 '클럽용 마약'으로 불린다. MDMA의 경우 마약 적발 건수 당 평균 중량은 2021년 103g에서 지난해 347g으로 늘었다.최근 마약 사범의 연령대가 낮아진 데다 다크웹·SNS 등을 통한 밀수가 활성화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실제 대검찰청 통계를 보면 2021년 전체 마약 사범 가운데 20∼30대 비중이 절반 이상인 56.8%를 차지했다. 양 의원은 \"대마·필로폰 등의 마약 외에도 젊은 층에 파급력이 큰 클럽용 마약의 사용은 우리 사회에 더 큰 악영향\"이라며 \"검찰·경찰·관세청 등 마약 단속 기관의 신종 마약에 대한 철저한 단속대책과 연예인·유명인에 대한 처벌 강화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마약 범죄 급증세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마약 범죄 특별수사팀'이 지난달 21일 출범했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별관에 설치된 수사팀 현판.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신종마약, 적발금액, 필로폰, MDMA, 합성대마, 마약 범죄, 밀수, 젊은층" }, { "instruction":"올해 임금을 결정한 기업 가운데 78%는 임금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33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임금인상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67.5%가 올해 임금이 결정됐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임금을 인상한 기업은 78%였고 나머지 22%는 동결 또는 삭감했다고 밝혔다.임금을 인상한 기업들(175개사)의 평균 인상률은 6.4%로 집계됐다. 인상율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은 '경영진의 결정'(24.6%)이 1위로 꼽혔다. 또 '개인 실적'(19.4%),' 물가 인상률'(18.3%), '전사 실적'(17.7%) 등이 뒤를 이었다.임금을 올린 이유(복수응답)으로 '최저임금과 물가인상 때문'이라는 답변이 69.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직원 사기를 높이고 이탈을 막기 위해서'(44%)가 뒤를 이었다.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인재 확보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연봉을 동결했거나 삭감했다고 답한 기업(49개사)은 그 이유(복수 응답)로 '작년 실적이 좋지 않아서'(42.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밖에 '비용 절감이 필요해서', '올해 매출 악화가 예상되어서라'는 각각 26.5%로 조사됐다.한편, 올해 연봉을 인상하지 못한 기업의 절반(44.9%) 가량은 지난해 초에도 연봉 인상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 임금이 제자리 걸음 중이거나 후퇴하고 있는 셈이다. 심지어 40.8%는 인력 구조조정 시행을 확정했거나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임금인상, 기업조사, 평균인상률, 경영진, 개인실적, 물가인상, 최저임금, 직원사기" }, { "instruction":"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최근 3개월간 대게 불법포획을 단속해 5건을 적발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특별단속 기간에 대게포획 금지기간을 위반한 1건을 적발했고 몸길이 9㎝ 이하 어린 대게를 잡은 2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또 대게 통발 금지구역을 위반한 1건, 암컷대게를 포획한 혐의로 지명수배된 1건을 적발하는 등 모두 5건을 적발해 9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했다.  포항해경은 불법으로 잡은 대게 1만3천300여마리 가운데 유통된 900여마리를 제외한 암컷 1만1천300여마리를 방류하고 1천100여마리를 압수·폐기했다.  대게는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암컷과 체장 9㎝이하의 어린대게는 포획·유통·판매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또 체장 9㎝ 이상의 대게라도 경북(경주~울진) 수심 420m 경계선 내에서는 통발을 사용해서는 포획할 수 없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동해안 어민 주요 소득원인 대게류 자원을 고갈시키는 대게류 불법포획을 연중 특별 단속해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말했다.대게 포항해양경찰서 직원들이 어선 물통에 담긴 어린 대게를 확인 후 검거하고 있다.<포항해양경찰서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 포항해양경찰서, 대게, 불법포획, 단속, 암컷, 어린 대게" }, { "instruction":" 경북 영주시가 지역의 각종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섰다.  먼저 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내 영농 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 지역 농협과 협력해 추진한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은 경작면적이 작거나 기계화 농작업이 곤란해 농작업 우선순위에서 배제됐던 영농 취약 농가의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농업 현장의 다양한 농작업 요구를 반영·보완해 지속적으로 영농 취약 계층의 농작업 편의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대상자는 지역에 거주하면서 5천㎡(1천500평) 이하의 농지를 소유 또는 임차해 경작하는 70세 이상 고령인, 여성 단독 농업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 농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재해로 농작업이 불가한 농작업 애로 농가 등이다.  농작업 대행 최소면적은 500㎡(150평)이며, 신청은 영주농협 각 지점과 본점, 안정농협 농산물유통센터로 전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대행 가능 농작업은 트랙터, 콤바인 활용 농작업 등이다. 작업대행료는 10a(300평 기준) 경운(쟁기) 7만 원, 휴립(로타리) 7만 원. 비닐 피복 12만 원, 콩 파종 9만 원, 생강두둑작업 9만 원, 콤바인 활용 콩 수확 14만 원이다.  대행료 산정은 지역 읍·면별 농기계 임작업료 평균단가에서 10~20% 낮은 금액을 책정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아울러 시는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지역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지역 저소득층 57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무료로 설치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다.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 가구, 공공 임대 등 공공 소유주택 거주 가구, 8년 내 에어컨이 설치된 가구, 그 밖에 현장 방문 시 에어컨 설치 환경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에어컨 신청은 오는 4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를 비롯해 각종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3-농작업 대행 모습(2022년 사진) 영주시가 지역 영농 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 "input":null, "output":"영주, 농작업, 지원사업, 취약계층, 농협, 에너지효율, 저소득층, 고령농업인, 장애농가, 기계화" }, { "instruction":"오는 8일 실시될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경북 영주 지역에선 3명의 무투표 당선인이 확정됐다.\r\n \r\n무투표 당선인이 확정된 곳은 영주농협과 안정농협, 산림조합 등으로 모두 현 조합장이 단독 출마했다.특히 영주농협의 남정순(68) 현 조합장은 '2회 연속 무투표 당선'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4선 고지에 올랐다.앞서 남 조합장은 2014년 조합장에 처음 도전해 과반인 50.37%의 득표율로 당선된 이후 1년 만에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82.7%(5천504표)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영주시 부석면 보계리 출신인 남 조합장은 동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양대 대학원에서 박사(경영학)학위를 취득했다.그는 영주농협 상무와 평은농협 지점장, 남부지점장을 지냈으며, 농민신문사 감사를 역임했고 현재 농협하나로유통 비상임 감사와 약용작물 전국협의회장을 맡고 있다.비상임조합장인 영주농협은 조합장과 이사, 감사에 대한 임기 제한은 없다.안정농협도 손기을(56) 현 조합장도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1998년 평사원으로 안정농협에 입사해 2014년 경제상무로 승진하면서 경제통으로 알려진 손 조합장은 25년간 안정농협 발전을 함께해온 인물이다.그는 오계초교와 영광중·고, 건국대 원예학과를 거쳐 안동대 대학원 원예육종학과를 나온 농학 석사(재배생리전공)이다. 모두 3명이 출마한 지난 선거에 처음 출마해 과반에 가까운 49.74%의 지지를 얻어 조합장에 당선됐다.끝으로 영주시산림조합의 윤상순(63) 현 조합장도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윤 조합장은 1982년 군위군 산림조합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최고위직인 상무(청송)로 퇴직하기까지 34년을 산림조합에 근무했다. 윤 조합장은 앞서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시 현 조합장을 꺾고 당선됐다.이에 따라 이들은 선거운동이나 투·개표 없이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한편 영주 지역에 6개 조합 중 3개 조합의 조합장들 무투표 당선이 확정됨에 따라 3개 조합(풍기농협, 영주축협, 풍기인삼조합)이 선거를 치르게 됐다. 이들 조합의 조합원은 모두 5천757명이다.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합별 선거인 수는 풍기농협 3천600명, 영주축협 1천384명, 풍기인삼조합, 773명 등이다.\r\n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경북 영주 지역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무투표 당선인. 왼쪽부터 남정순 영주농협조합장, 손기을 안정농협조합장, 윤상순 영주시산림조합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input":null, "output":"전국동시조합장선거, 무투표 당선, 경북 영주, 조합장, 남정순, 손기을, 윤상순, 농협, 단독 출마, 선거관리위원회" }, { "instruction":"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당한 경북 포항시가 상습침수지역에 빗물펌프장 신·증설 사업을 추진한다. 또 기존 빗물펌프장에 대해서는 정비를 벌여 침수피해를 줄이기로 했다.4일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상습 침수지역인 남구 대송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및 구룡포읍 일원에 빗물펌프장 2개소를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또 창포동, 대송면, 송도동, 연일읍, 철강공단 등에 있는 기존 빗물펌프장을 증설해 기존의 펌프장 배수 능력을 20~30년 빈도에서 50년 빈도로 상향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4개소를 지정받아 국비 880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587억 원 등 총 1천467억 원의 예산을 2028년까지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는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정비 대책 수립용역을 추진 중이다.시는 또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5월까지 형산빗물펌프장 외 14개소와 장성간이펌프 등 20개소 등 총 36개소의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벌인다.이를 위해 총사업비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월 중 빗물펌프장 8개소의 펌프 8대를 교체·정비할 예정이며,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즉각적인 가동이 가능하도록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김기창 포항시 하수도과장은 \"빗물펌프장의 시설점검 및 신·증설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포항시가 최근 남구 연일빗물펌프장의 펌프를 정비하고 있다. 시는 오는 5월까지 형산빗물펌프장 등 총 36개소의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벌인다.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태풍, 침수, 빗물펌프장, 포항시, 신설, 증설, 정비, 예산" }, { "instruction":"경북 영양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재발화돼 산림 소방 당국 등이 진화에 나섰다.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쯤 경북도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금지마을 인근에서 전날 발생한 산불이 재발화됐다.소방당국과 영양군 등은 산불이 재발화하자,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불이 나자 소방헬기 2대와 소방대원, 산불진화대원, 구청 공무원 등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펼쳤다. 불은 재발화 발생 1시간 10여분 뒤인 오후 3시 11분쯤 완진됐다.현재 관계 당국은 진화 정리 및 뒷불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2시 11분쯤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같은 날 오후 6시 20분쯤 주불이 잡혔다.이날 산불 현장에는 진화 헬기 11대가 투입됐으며, 소방 인력 30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40대가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번 화재로 5㏊에 달하는 산림이 타버린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산림과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의 원인으로 민가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바람에 날려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n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경북 영양군 무창리 산불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영양군, 산불, 재발화, 소방당국, 진화작업, 대피령" }, { "instruction":"4일 오후 5시 34분쯤 경북 군위군 우보면 달산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지난달 20일 오전 11시17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에서 발생한 산불.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경북, 군위군, 산불, 원인, 야산" }, { "instruction":"대구 앞산에서 불이 났다. \r\n \r\n4일 앞산 6부능선을 시작으로 불이 퍼졌고 바람이 많이 부는 탓에 진화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날이 어두워져 헬기로 진화가 힘든 상황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n \r\n소방당국은 \"현재 관련 신고가 끊임 없이 들어오는 중이다.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r\n \r\n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대구 앞산에서 불이 났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대구 앞산에서 불이 났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앞산, 화재, 진화, 바람" }, { "instruction":"4일 오후 6시쯤 대구 앞산 혜운사 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최초 신고는 이날 오후 6시 5분쯤 접수됐다\"고 말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소방차 등 진화장비 44대, 진화대원 176명 등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탓에 진화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날이 어두워져 헬기로 진화가 힘든 상황이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화재를 목격한 정모씨(56·대구 달서구 송현동)는 \"6시 10분쯤에는 연기만 보였는데 15분부터 불길이 치솟아 올랐다\"며 \"지난해에도 이맘때쯤 앞산에 큰 불이 나서 피해가 적지 않았는데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에도 대구 앞산에서 산불이 발생, 적지 않는 피해가 발생했다.\r\n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4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3부 능선 근방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 인력 200여 명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4일 오후 6시쯤 대구 앞산 혜운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앞산에서는 지난해 3월에도 화재가 발생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4일 오후 6시쯤 대구 앞산 혜운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앞산에서는 지난해 3월에도 화재가 발생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앞산, 산불, 화재, 소방당국, 진화작업, 바람, 인명피해" }, { "instruction":"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이 발생한지 한달가량 경과해 시민들의 뇌리에서 잊혀져 가는 가운데 4일 대구시 중구 달구벌대로의 한 잡화점에 지진 발생으로 고통 받는 튀르키예·시리아 위한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어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 시키고 있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시민, 대구" }, { "instruction":"4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3부 능선 근방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 인력 200여 명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남구, 대명동, 산불" }, { "instruction":"4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3부 능선 근방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 인력 200여 명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남구, 대명동, 산불" }, { "instruction":"4일 오후 6시5분쯤 대구 앞산 혜운사 인근에서 불이 난 가운데,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이날 오후 8시쯤 대구지역 한 온라인 커뮤니티(회원수 31만명)에는 산불 발생으로 인한 글이 10여개 올라왔다. 산불 발생 한 지 2시간 만이다.주요 내용은 '앞산에 산불 났나요?''앞산 산불 더 번지고 있습니다''앞산 불났네요' 등 산불 확산을 우려했다. 댓글에는 '빨리 꺼야 하는데, 걱정이다''신랑 쉬다가 비상 소집 됐다''작년에 보름 동안 길게 이어졌는데, 올해도 또 이런일이 발생했다' 등이 올라왔다.또다른 커뮤니티에도 비슷한 글과 댓글이 수시로 올라왔다.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산불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 중이다\"며 \"곧 별도 방법으로 공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대구시도 이날 오후 7시45분쯤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대구 앞산에 오후 6시5분쯤 산불이 발생해 현재 진압 중에 있다\"며 \"발생 지역 인근 주민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소방차 등 진화장비 44대, 진화대원 176명 등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하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탓에 진화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여기에 날이 어두워져 헬기로 진화가 힘든 상황이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4일 오후 대구지역 한 유명 커뮤니티에 산불 확산을 우려하는 글이 10여개 올라왔다.커뮤니티 캡처4일 오후 6시5분쯤 대구 앞산 혜운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1시간 뒤 7시쯤에는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영남일보 독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산불, 혜운사, 소방, 진화 작업, 주민 안전, 온라인 커뮤니티, 우려" }, { "instruction":"4일 오후 6시 5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 앞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산 정상으로 확산하고 있다.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대덕산(앞산) 3부 능선 근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산불진화헬기 1대와 장비 49대(지휘차·진화차·소방차 등), 진화 인력 176명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일몰 이후 투입된 진화 헬기를 철수한 상태다. 또 산불 현장에 강한 바람이 부는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 산불은 강풍을 타고 정상 쪽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7시45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앞산에 산불이 발생해 진압 중에 있으니 발생지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r\n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종료 즉시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장비를 총 동원해 신속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건물 및 시설물 화재가 산불로 비화될 우려가 있어 평상시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r\n \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4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3부 능선 근방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 인력 200여 명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산불, 앞산, 진화작업, 강풍, 산림당국, 헬기, 안전안내" }, { "instruction":"4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3부 능선 근방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강풍으로 인해 진화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r\n \r\n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산불, 대구, 남구, 대명동" }, { "instruction":"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천5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13, 19, 27, 40,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4일 전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2'이다.\r\n \r\n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16억1천607만원씩 받는다.\r\n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64명으로 각 690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962명으로 155만원씩을 받는다.\r\n \r\n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input":null, "output":"로또, 동행복권, 당첨번호, 1등, 2등" }, { "instruction":"4일 오후 6시5분쯤 대구 남구 '앞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4시간25분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장비 56대(지휘차·진화차·소방차 등), 산불진화대원 691명 등을 투입해 이날 밤 10시30분 주불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이날 산불이 앞산 3부 능선 근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공중진화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불 현장 곳곳이 급경사지·암석지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또 산불 현장에 강풍으로 인해 진화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산림당국은 주불이 진화됨에 따라, 산불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일몰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진화헬기 투입 등이 여의치 않는 등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평소 체계적 훈련을 바탕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산불 진화를 완료했다.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지난 4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3분 능선 근방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인력 700명을 투입해 4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4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3부 능선 근방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강풍으로 인해 진화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산불, 진화작업, 헬기, 산림당국, 피해조사, 강풍, 인력투입" }, { "instruction":"5일 새벽 3시 44분경 경북 성주군 용암면 자동차 부품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이날 불은 자동차 부품생산공장 부속 컨테이너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진압대가 화재진압에 나섰으며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이 발견됐으나 이미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불은 컨테이너 2동을 모두 태우고 4시 38분경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5일 성주군 용암면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이 진압하고 있다. <성주소방서 제공>5일 새벽 성주군 용암면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이 집압하고 있다. <성주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 성주군 , 용암면 , 자동차 , 부품생산 " }, { "instruction":"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김원)가 올해 장학생 및 우수교사 선발을 위해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대상자 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현재 보호자가 안동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자의 자녀로서 학교장(총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 기간 내 안동시 평생학습관 내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효행 장학생의 경우 해당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금년도는 7개 분야에서 장학생 265명을 모집, 선발한다. 분야별로 성적우수 장학생 83명, 진학 장학생 51명, 특별 장학생 37명, 효행 장학생 24명, 특기 장학생 12명, 지역대학육성 장학생 20명, 다자녀 장학생 38명을 선발한다.  교육과 연구에 탁월한 실적을 올린 우수교사 10명도 함께 선발한다.  장학금은 중학생의 경우 지정 기탁으로 30만 원, 고등학생은 80만 원, 대학생은 150만 원~200만 원, 우수교사는 100만 원의 포상금이 지원돼 총 3억 3천9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재>안동시장학회는 2008년 설립돼 시민들과 출향인, 기업·단체 등에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현재까지 총 3천504명의 학생에게 3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현재 운영 잔액은 142억 원이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0322-1 안동시청 전경 경북 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 "input":null, "output":"안동시장학회, 장학생, 우수교사, 지원신청, 효행 장학생, 장학금, 성적우수" }, { "instruction":" 경북 안동시 퇴계 학당이 올해 수도권 대학 합격생을 54명 배출했다.  지난해 퇴계 학당에서 공부한 고3 학생은 총 75명이다.  이중 서울대 4명, 연세대 4명, 고려대 3명, 성균관대 3명, 한양대 5명, 건국대 3명, 동국대 2명, 중앙대 2명, 경희대 3명 및 의예 1명, 한의예 1명, 교대 8명 등 총 54명이 수도권 대학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낸 것. 이는 전년 대비 74%가 증가한 수치다.  경북대 6명, 충남대 1명, 대구교대 6명 등 우수 지방대에도 13명이 합격했다.  지난 2012년 학당 개설 이후 최고의 진학 성적을 거둔 퇴계 학당은 안동을 빛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고교특성화 교육사업으로 <재>안동시장학회가 위탁운영 중이다.  올해 퇴계 학당은 고등학교 1학년 60명, 2학년 50명, 3학년 40명 등 총 150명을 6개 반으로 편성해 지난 1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예일메디텍고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은 서울 유명학원의 강사를 초빙, 국어·영어·수학·탐구 정규과정과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3학년 특별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재원생뿐만 아니라 관내 전체 고등학생들에게 강의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고, 지역 고등학교에도 다양한 교과목의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퇴계 정신에 입각한 인성교육은 물론 다양한 교육시책을 발굴·추진해 서울 및 대도시권 못지않은 경쟁력 있는 교육여건을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0322-1 안동시청 전경 경북 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 "input":null, "output":"퇴계 학당, 수도권 대학, 합격생, 고교특성화, 진학 성적, 인재 양성, 교육사업, 맞춤형 컨설팅" }, { "instruction":" 경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해 학부모 95%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900명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추진 만족도를 파악했다.  △학생 주도형 수업 △행복교육 △창의융합교육 △학교급식 △인성교육 △학부모 교육비 경감 △생태 전환교육 △학생안전교육 등 19개의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해 실시했으며 총 372명이 응답했다.  교육정책 추진에 대한 긍정적 응답은 보통 응답을 포함해 95.58%로 나타났다.  분야별 상위 분야(매우 만족·만족 응답 비율)는 △학교급식(86.29%) △학부모 교육비 경감(81.99%) △학생안전교육(79.57%)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 소규모 학교 지원 확대, AI 교육 다양화, 미래 교육을 위한 정책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도교육청은 모니터링 결과와 학부모 의견 등을 관련 부서에 통보해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니터단이 학부모 간 소통·협업 플랫폼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 학부모 만족도, 학생 주도형 수업, 행복교육, 창의융합교육, 학교급식" }, { "instruction":" 경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총 200명으로 공개경쟁은 182명이다.  △교육행정 119명 △교육행정(장애인) 16명 △교육행정(저소득층) 4명 △교육행정(울릉) 11명 △전산 12명 △사서 6명 △조리 2명 △조리(보훈청) 2명 △조리(울릉) 2명 △기록연구 8명 등이다.  경력경쟁은 18명으로 △조리 2명 △운전 5명 △운전(보훈청) 2명 △운전(봉화·울진·울릉) 3명, 기술계고 구분모집은 △시설(건축) 2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2명이다.  장애인은 법정 의무 채용 비율인 3.6%보다 높은 16명(8%), 저소득층은 4명(2%)을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부턴 근무예정지역(울릉·울진·봉화 지역)을 구분해 모집,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행정 효율성 저하, 지역 민원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무예정지역 구분모집에 따른 응시는 1개의 지역에만 가능하며, 임용 후 5년간은 다른 시·군 지역으로 전보가 제한된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10일(원서접수 4월 10일~14일),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28일(원서접수 8월 21일~25일) 실시하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시험 일정 및 응시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be.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신규임용시험,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장애인, 저소득층, 근무예정지역, 시험일정" }, { "instruction":" 유적지가 발견돼 기공식을 갖고도 공사를 시작못한 경북 경산시의 상방공원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착공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회의결과 상방공원내 성황사터는 현상보존하는 조건으로 가결됐다.  총 64만4천198㎡인 상방공원조성사업 면적 중 유적지 발굴을 해야하는 면적은 8만 8천550㎡다. 이중 Ⅰ구역(5만9천770㎡)과 Ⅱ구역(2천180㎡)은 발굴완료됐고, 나머지 Ⅲ구역 (2만6천600㎡)도 현재 99% 발굴을 마친 상태다. 발굴이 모두 끝난 후 문화재청의 승인이 있어야 착공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11월 기공식을 가진 상방공원조성사업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기간 미집행 도시공원을 민간사업자가 공원을 개발해 기부채납하고, 일부 용지에는 아파트를 지어 수익을 내는 사업이다.  상방·삼북·계양·백천·사동일대에 조성되는 상방공원사업은 공원시설 52만6천984㎡, 비공원시설 11만 7천214㎡다.  비공원시설에는 최고 37층의 아파트 2천100여 가구를 짓는다.  경산시는 지난 2019년 공모를 통해 (주)상방공원PFV(호반·태령·NHK·핍수웨이브·NH투자)를 특례사업 시행자로 지정했다. 사업비는 8천968억원(공원조성 2천660억원·공동주택 6천308억원)규모로 시행자는 현재까지 토지보상비 등 약 2천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경산의 센트럴파크로 불리는 상방공원의 시설은 예술문화·자연·역사 3가지 콘셉트가 어우러진다.  하람예원은 예술 문화 중심 공간으로 문화예술회관·조각광장·상상마당·하모니광장 등 창의적 프로그램과 실내 배드민턴장·정구장 등 생활체육 공간도 갖춘다.  윤슬화원은 선광장역사 보존지와 어우러진 역사 테마 공원으로 역사 탐방 데크와 전망대 등으로 기억과 보존의 공간으로 꾸민다.  온새미원은 숲놀이터·활력원·초화원·목련원 등 정원 테마의 자연 친화 공간으로 추진한다.  하람예원에 들어설 문화예술회관은 지상 2층·지하 1층(연면적 약 9000㎡) 규모로 대공연장·소공연장·예술단체 연습실·전시실을 갖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행사 및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장기 미집행된 25m 폭의 백양로가 남매로와 연결돼 교통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금리상승 악재가 상방공원조성사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만 도심속 휴식처와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으로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성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문화재 발굴 및 경산계양정수장 폐쇄와 연계돼 올 상반기쯤 착공하고 2026년 완공 계획이다\"고 밝혔다.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 상방공원 조감도. 경산 상방공원 조감도.(경산시 제공) ", "input":null, "output":"경산시, 상방공원, 기공식, 문화재청, 유적지, 민간공원조성, 아파트, 사업비, 문화예술회관, 착공" }, { "instruction":" 경북 문경시 오미자 가공업체인 <주>문경미소가 싱가포르에 오미자 제품을 수출한다.  문경미소는 지난 2일 싱가포르 NSF ASIA PTE LTD와 100만 달러의 오미자 가공식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김경란 대표는 \"지난해 고품질 오미자 식품을 싱가포르에 샘플 수출해 현지인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이번 본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NSF ASIA PTE LTD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여러 국가에 유통망을 가진 대형 유통업체로 싱가포르 최대 국영 유통업체인 NTUC 35개 매장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문경의 대표적인 오미자 가공업체인 문경미소는 지난해 5만 달러어치의 제품을 캐나다에 수출하기도 했다. 2013년 4명의 임직원으로 시작해 15명의 임직원과 전년 기준 매출 28억 원을 달성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HACCP 인증, FDA 시설등록, ISO 22000인증, FSCC 22000 인증을 받아 안심 먹거리인 오미자 김, 오미자청, 오미자 음료, 오미자 당 절임 등을 생산하는 전문식품업체로 자리매김했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문경미소 싱가포르 수출 오미자 기공업체인 문경미소의 제품이 싱가포르에 본격적으로 수출된다. 문경미소 김경란(오른쪽 셋째) 대표가 수출계약 체결 후 싱가포르 NSF ASIA PTE LTD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 "input":null, "output":"문경미소, 오미자, 수출, 싱가포르, NSF ASIA PTE LTD, 가공식품, 계약"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장애인 소득보장과 자립 생활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다.시는 27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199명에게 1년간 장애 유형에 따라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취업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소득 보장으로 성공적인 자립 생활을 마련한다.일자리 유형은 △일반형 △장애인 복지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발달 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등 4개 분야로 전일제와 시간제로 운영한다.일반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34개소에 71명을 배치해 복지 행정 업무를 맡게 한다.복지는 장애인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37개소에 114명이 배치돼 환경정비, 우편물 분류, 급식 지원, 도서관 사서 업무를 수행한다.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은 특화형 일자리로 지역 경로당에 10명이 배치돼 어르신들에게 안마 서비스와 마사지, 지압, 운동 요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발달 장애인 요양 보호사는 4명이 배치돼 식사를 돕고, 야외 이동 지원 등 요양 보호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는다.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경주지역의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사>대한안마사협회·<사>경북장애인부모회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박정우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일을 할 수 있는 장애인들의 소득 보장과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해 장애 유형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행정 보조와 환경 정비 등 한정된 직무를 벗어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자리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20년 124명(14억 원), 2021년 151명(18억 원), 지난해 177명(22억 원)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는 올해 장애인 199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진은 경주시청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경상북도, 경주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소득 보장, 자립 생활, 고용, 사회 참여" }, { "instruction":"지난 3일 경북 청도군 이서면의 한 복숭아 시설하우스에서 젊은 상춘객들이 만개한 복사꽃을 보며 다가오는 봄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는 4월 중순이 되면 화사한 빛깔과 봄 향기 가득한 복사꽃이 산과 들, 마을을 연분홍으로 물들이며 절정을 이룬다.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청도군 제공>", "input":null, "output":"청도, 복숭아, 꽃, 봄, 시설하우스"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 대표단이 독일, 스페인, 프랑스에서 지방시대의 글로벌 가치 외교를 실현하고 5일 귀국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이 단장을 맡고, 금오공대, 구미상의, 기업인 대표 등 35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대표단은 지난달 24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시청에서 데니스 바일만(Dennis Weilmann) 시장과 우호 결연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날 대표단은 볼프스부르크 상공회의소, 오픈 하이브리드 랩 팩토리를 방문해 경제협력과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볼프스부르크시는 폭스바겐 본사와 생산공장이 있는 독일의 대표 산업도시로 구미시는 2011년부터 경제·인적·산업 분야에 걸쳐 교류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 'MWC 2023'을 참관하고 유럽 비즈니스 교류회를 가졌다. 또 SKT, 삼성전자, KT, 화웨이, 노키아 전시관을 방문해 세계 최신 기술 동향과 현지 시장을 확인하고 수출 기업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기업체 2천여 개가 참가하고, 10만 명을 웃도는 관람객이 몰리는 ‘MWC 2023’은 모바일 관련 ICT 전시회로 6세대 이동통신(6G), 인공지능(AI), 로봇,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지난달 28일에는 대표단과 스페인 대한민국 영사관, 바르셀로나 상공회의소, 카탈루냐 무역 투자청을 포함한 기관·기업체 대표 100여 명과 함께 구미시 유럽 비즈니스 교류회를 열었다. 구미시가 가진 모바일, 디스플레이 제조업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방산, 메타버스, 2차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해외시장 진출을 논의했다.2일에는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 메트로폴을 찾아가 크리스토프 페라리(Christophe Ferrari) 의장과 도시 우호 결연 의향서에 서명했다. 대표단은 가장 혁신적인 연구소로 꼽는 CEA 연구소 쇼룸, 슈나이더 일렉트릭 기업 등을 방문하고 2차전지, 마이크로, 나노, AI 등 첨단기술 중심지 명문 대학, 대형 연구소와의 협력을 약속했다. 현지에서 프랑스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을 통해 구미지역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에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유럽 선진 도시와 글로벌 외교 협력 강화로 지방 외교 가치 실현을 선도했다\"며 \"유럽은 물론 전 세계 경제 강국과 협력 강화를 통해 새로운 수출 먹거리를 발굴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김장호 구미시 대표단장 일행이 독일 볼프스부르크 시청에서 우호 결연 의향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구미시 대표단이 독일 볼프스부르크 시청에서 우호 결연 의향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대표단, 글로벌 가치, 외교, 경제협력, MWC 2023, 유럽, 첨단산업, 우호 결연, 디지털 전환" }, { "instruction":"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관계기관의 빠른 대처로 대구의 자랑인 앞산을 지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오전 앞산 산불 진화 현장을 방문해 밤새 신속한 초동진화로 주불 진화를 조기에 완료한 산림청, 대구 소방, 501 군부대, 경찰 및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홍 시장은 \"주불 진화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산불 진화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며, 잔불 정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지난 4일 오후 6시 5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산306번지 앞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10시 30분쯤 주불이 잡혔다. 산림 당국은 이 불로 약 4㏊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r\n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앞산 산불진화 현장을 찾아 소방 관계자와 악수하고 있다. 대구시제공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앞산 산불진화 현장을 찾아 소방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대구시제공", "input":null, "output":"홍준표, 대구시장, 앞산, 산불, 진화, 관계기관, 안전" }, { "instruction":"'C-Lab(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액셀러레이팅' 4기 출신인 대구기업 <주>밸류앤드트러스트(이하 VNTC)가 바이오헬스케어 신시장 창출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VNTC는 의복형 척추측만증 보조기를 개발, 전 세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VNTC는 지난달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 회의'에 참석해 자사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VNTC는 루닛, SK바이오팜, 세븐포인트원, 링커버스, 큐렉소 등 5개 업체와 함께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VNTC는 척추측만증 보조기 스파이나믹(Spinamic)을 선보이면서 환자 모니터링 관련 기술을 시연했다. 스파이나믹은 기기에 내장된 압력 센서로 환자의 착용 시간과 올바른 착용 여부 등을 인식한다. 이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보를 수치화돼 환자, 보호자, 의료진이 정확하게 치료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노경석 VNTC 대표는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 우리 기술이 전 세계의 보다 많은 환자에게 활용되고,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노경석(왼쪽) VNTC 대표가 지난달 28일 열린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 회의'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input":null, "output":"C-Lab, 스타트업, 바이오헬스케어, 척추측만증, 보조기, 환자 모니터링, 스파이나믹, 윤석열 대통령" }, { "instruction":"'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다음달 2일 열린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국내·외 최정상급 150여명의 엘리트 선수와 1만5천명의 마스터즈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구 도심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된다. 출전 선수들은 대회 당일 대구 중구 종각네거리에서 오전 8시10분부터 시차를 두고 출발하게 된다.특히 이 대회는 세계육상연맹(WA) 인증 골드라벨로 승격된 만큼, 좋은 기록을 가진 수준 높은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또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및 2023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게 되면서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2038 하계아시안게임'을 함께 유치하려는 자매도시 광주시와 오는 7월 대구시로 편입되는 경북 군위군, 육상 교류도시인 일본 기타큐슈 등에서도 선수들이 참가해 도시 간 교류 협력 강화라는 의미도 있다. \r\n일반인들은 하프코스와 10㎞, 건강달리기 등 3개 종목에 출전할 수 있다. 참가비는 각 3만원이고, 건강달리기는 1만5천원이다. 종목별 개인 및 단체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대회 홈페이지와 전자우편, 전화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 당일 다채로운 거리공연과 기념품 및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대구시는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각 구청, 경찰, 모범운전자연합회 등과 교통통제 대책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는 14일엔 대회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한다.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어느 때보다도 시민이 즐기는 대회로 개최하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준비할 것\"이라며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도심 코스로 대회가 열려 교통통제가 이뤄지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종합 코스. 대구국제마라톤대회 홈페이지 캡쳐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대구국제마라톤대회 , 엘리트 선수 , 하프코스 , 10㎞ , 건강달리기 , 교통통제 , 안전사고 예방 , 국제 대회 "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조성 중인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가 미래 자동차 신성장 산업 엔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경주시는 2030년 내연기관 생산 중단 등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 선제 대응을 위해 e-모빌리티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다.지난 3년간 정부의 공모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 △탄소 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e-모빌리티 배터리 통합 관제 허브 센터가 선정돼 미래 자동차 산업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이들 3개 센터를 외동읍 구어 2산업단지에 조성한 후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로 통합해 내년 10월까지 연구단지를 완료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신기술 보급, 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글로벌 미래형 모빌리티 소재·부품 전진기지로 만든다.경주는 대규모 완성차 공장은 없으나 자동차 소재부품 관련 기업이 1천300개나 돼 전체 산업 비중의 60%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내연기관 생산 중단 등 급변하는 미래 자동차 환경에서 신성장 기술개발이 절실하다.지난 2021년 11월 착공해 다음 달 준공하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 가공 센터(289억 원)는 차량용 첨단 소재 성형 가공 기술 고도화 기반 구축 사업의 핵심 시설이다.지난달 13일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하는 탄소 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193억 원)는 탄소 소재 재활용과 자원화, 리사이클링 원천기술 확보 등 탄소 소재 부품산업 기반을 조성한다.오는 9월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하는 e-모빌리티 배터리 통합 관제 허브센터(423억 원)는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 관제센터를 구축해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실증·평가와 연구개발, 해외 비즈니스 사업 모델 실증, 전기 이륜차 배터리 표준안을 개발한다.특히 시는 e-모빌리티 연구단지를 경주시·포항시·울산시가 조성할 예정인 ‘해오름 동맹 미래 산업단지 혁신 플랫폼’과 연계해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 부품 전진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주낙영 시장은 “앞으로 미래 자동차 분야에 확고한 혁신 산업 인프라를 갖춘 자동차 소재 부품 산업의 리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 외동읍 구어 2산업단지에 조성되는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감도.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미래 자동차, 산업 인프라, 첨단소재, 탄소 소재, 배터리 관리, 신기술 개발, 혁신 플랫폼" }, { "instruction":"5일 오후 12시 13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병풍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불은 오후 1시 18분 현재 산 정상쪽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40%는 진화한 상태다.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6대·인원 119명·장비 25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불이 발생한 지점 100m아래엔 사찰과 민가 1채가 있으나 연소 확대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5일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원 등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경북, 경산시, 진화작업, 소방당국" }, { "instruction":"대구 대표 도심지인 반월당네거리 인근에서 2시간 동안 실시한 단속에 이륜차 불법행위 70여건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중구 반월당네거리 인근에서 대구시, 중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이륜차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들 기관은 계산오거리·중앙네거리·남문시장네거리·봉산육거리 등 반월당네거리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인근 교차로와 모든 접속도로에 싸이드카 순찰대·암행순찰팀·기동대 경찰력을 포함해 112명을 투입했다. 단속 대상은 이륜차 인도 주행·신호 위반·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뿐 아니라, 번호판을 가리거나 부착하지 않고 운행하는 행위 및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의무보험 없이 운행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행위 등이었다.단속 결과 불과 2시간 만에 도로교통법 73건, 자동차관리법 4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1건 등 총 78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경찰 등이 이같은 대규모 단속을 실시한 것은 지난해 대구자치경찰위원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시민안전에 위협되는 요소'로 이륜차 불법행위(56.8%)가 가장 많았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전체 교통사망사고 중 이륜차 가해에 의한 사망사고가 15.2%(10명)를 차지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3·1절 새벽 폭주족 활동을 예상, 폭주족 출현 예상 교차로 8곳에 교통경찰·싸이드카순찰대·암행순찰팀·기동대·교통범죄 및 교통조사팀 등 경력 139명과 순찰차·경찰버스·비노출 차량 등 69대를 동원해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공동위험행위·난폭운전·무면허 등 총 17명을 검거했고, 채증 영상을 바탕으로 폭주 활동에 가담한 운전자를 특정해 관련자 모두 사법 처리 할 방침이다.경찰은 \"이륜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운행에 관한 인식 전환을 위해 대규모 이륜차 광역 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에 불편을 주는 폭주 운행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지난 3일 대구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대구 중구 반월당네거리 인근에서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이륜차를 대상으로 단속 중이다. 대구경찰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이륜차, 단속, 교통법, 위반, 안전, 시민, 폭주족, 경찰, 사고" }, { "instruction":"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를 방문해 알베르토 치리오(Alberto Cirio) 주지사와 만나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피에몬테주는 이탈리아 통일운동의 본산이자 북부지역 산업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도 역시 신라를 통해 삼국통일을 이루고 구미전자산업단지를 통해 한국 근대화의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서 양 지역은 역사와 산업의 중심지라는 공통적인 부분을 갖고 있다.피에몬테주는 자동차·중공업·우주항공·기계 등의 산업과 금융 등이 발달해 있어 밀라노, 로마에 이어 이탈리아 3위의 국내 총 생산성을 기록하고 있는 도시다.주도인 토리노에는 연매출 12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산업용 로봇시장 5위 안에 손꼽히는 글로벌 로봇 제조기업 '코마우(Comau)' 본사가 있다. 코마우는 AI(인공지능) 서비스 로봇의 글로벌 제조 생태계 조성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앞으로 경북도와 다양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피에몬테주는 최근 들어 이베리아를 중심으로 2차전지 배터리산업 육성에 전력하고 있어, 2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북도와 상호협력도 기대된다. 경북도는 이미 2019년 7월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지정 이후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SK 등의 기업과 연계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한편 피에몬테주는 2021년 피아트와 프랑스 그룹 '푸조(PSA)'가 합병한 '스텔란티스(Stelantis)'사를 비롯해 토리노에 본사를 둔 상용차 및 중장비 제조업체인 '이베코(IVECO)'가 위치하고 있어 경북도 중소기업의 주력 품목인 자동차 부품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올해 하반기에는 토리노대학 내 한국어과 신설이 예정돼 있어 향후 경북도내 지역 대학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대학과 연구원 및 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를 추진될 예정이다.3면이 알프스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고 저지대는 비옥한 농경지대인 피에몬테주는 포도주를 비롯한 각종 현지 요리 등이 상당히 발전해 있어 경북의 스마트팜, 와이너리(20여 개) 등 농업분야 협력도 기대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피에몬테주와 경북도는 역사와 산업에 있어 공통점이 많아 다방면의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만남으로 교류를 확대해 피에몬테주와 경북도가 유럽과 아시아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이철우(오른쪽) 경북도지사와 알베르토 치리오 피에몬테주지사가 지난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만나 양 지역 교류협력에 합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경북도 대표단과 피에몬테주 관계자들이 지난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정부 청사에서 만나 양 지역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피에몬테주, 교류협력, 산업, 2차전지, 로봇, 자동차, 스마트팜, 역사, 인적자원" }, { "instruction":"지난해 대구 시민들이 소비자 상담을 가장 많이 호소한 분야는 유사투자자문으로 나타났다. 유사투자자문은 불특정다수 소비자로부터 일정 대가를 받고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의 투자 판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그만큼 유사투자자문과 관련해 피해를 본 시민들이 많았다는 얘기다.대구시와 한국소비자원은 5일, 지난해 '1372 소비자 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 상담현황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은 분야는 유사투자자문(875건)이다. 50대(261건)에서 상담을 가장 많이 신청했다. 40대와 60대는 각각 216건, 161건씩 상담을 받았다. 유사투자자문에 이어 의류·섬유(744건), 이동전화서비스(676건), 헬스장(545건), 세탁서비스(477건) 순으로 상담신청이 많았다. 30대는 의류·섬융(218건), 20대는 헬스장(175건) 관련 상담이 잦았다.지난해 대비 증가율이 높은 품목에선 봉지면(209건)으로 전년대비 6천866.7%나 증가했다. 이는 봉지면이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브이'의 피해 다발품목이기 때문이다. 주로 계약불이행에 따른 환급 문의가 주를 이뤘다. 한국소비자원은 스타일브이에 대해 지난해 9월초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기타식품류(163건, 262% ↑), 화장품세트(143건, 241%↑), 실손보험(207건, 229%↑), 항공여객운송서비스(197건, 126%↑)에서도 상담증가율이 높았다.판매방법로 분류하면 일반판매가(1만 945건), 국내 온라인거래(7천424건), 전화권유판매(1천325건), 방문판매(1천131건) 순으로 상담이 많았다. 특히 국제 온라인 거래의 경우 지난해 175건이 접수돼 전년(148건)대비 증가율(18.2%)이 가장 높았다.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대구시, 한국소비자원 '1372 소비자 상담센터' 현황분석 결과대구시, 한국소비자원 '1372 소비자 상담센터' 현황분석 결과", "input":null, "output":"유사투자자문, 소비자 상담, 대구시, 피해, 증가율, 이슈, 상담 현황, 온라인 쇼핑" }, { "instruction":"경북도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2023 인구대반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지사의 철학인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돌파구 찾기에 따른 것이다.경북도 인구대반전 프로젝트는 크게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 △경북 스테이 프로젝트 △경북형 소규모마을 활성화 사업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을 포함해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지역 인재의 지역자원 발굴·개발을 통한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로컬 스쿨 운영, 지역별 거점을 활용한 로컬 기획 전문 인력 양성, 체인지업 사업화자금 지원, 성장지원 등 4단계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추진하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청년 인구 유입을 목표로 연령 등 조건이 맞는 경우 전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인재'를 폭넓게 인정하고 있어 향후 이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실제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스테이 프로젝트는 국가적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 지역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대도시 생활(관계)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인구 유입을 목표로 한다.프로젝트는 경북형 작은 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 두 지역 살기 기반 조성,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 사업, 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현재 도내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 시·군을 공모 중이다.주민주도형 소규모마을 활성화 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마을 기능 회복을 목표로, 마을 주민이 필요한 것을 스스로 채워나가도록 지원한다. 특히 기존 읍·면 단위 마을가꾸기 사업성과가 주민들이 체감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인구감소 최전선에 있는 소규모 마을을 사업 단위로 설정했다. 주민 주도로 진행되는 마을별 사업에 경북도는 조력자 역할을 하며, 자생력 있는 마을, 지속가능한 마을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도내 모든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 마을 유형화 작업'을 진행해 '경북형 소규모마을 활성화 전략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주민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다.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은 의성군 안계면 일원에 이미 추진된 시범사업으로, 이를 보완해 영천시 금호읍과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 4년(2022∼2026)에 걸쳐 추진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을 만드는 청년·지역주도 미래경북형 마을 조성사업이다. 시범사업은 외부 유입 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했으나 확산 마을은 지역 청년과 주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며, 청년층과 장년층 등 세대 간 융합을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 중심의 마을을 만들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지역 대학과 지역 주력산업 간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정착 지원정책들을 마련해 경북에서도 서울에 버금가는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서울'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경북도가 인구감소 돌파구 마련를 위해 '2023 인구대반전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사진은 경북도가 지난해 추진한 경-북돋움 프로젝의 하나인 청년마을활력단 사업 행사 모습.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 인구감소 , 지방소멸 , 인구대반전 프로젝트 , 지역정착 , 청년 유입 , 소규모 마을 , 주민주도 , 지역경제 활성화 , 지방시대" }, { "instruction":"따뜻한 봄날씨를 보인 주말인 5일 오후 대구 달성군 달성노을공원에서 시민들이 봄볕아래 우산을 쓰고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봄, 날씨, 주말, 대구" }, { "instruction":"경북 동해안 '해양암반수'가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r\n 경북도는 환동해산업연구원과 아리바이오(대표 박영찬)가 공동 개발한 동해안 해양암반수 '에니펄 진주수'가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된다고 5일 밝혔다.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지난 3일 열린 선적식에는 경북도, 울진군, 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해양암반수는 2013년부터 동해안(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바닷가 땅속 최고 1천50m 깊이에서 취수해 개발한 음용수로, 그동안 국내에서만 유통되어 오다 이번에 처음 해외수출이 이뤄지게 됐다. \r\n이번에 선적하는 초도 수출 물량은 500㎖ 4만병이며, 인도네시아 현지 판매가격은 1병당 5천원 내외로 전체 규모는 2억원 정도다.해양암반수는 물속에 녹아있는 칼슘, 마크네슘 등 미네랄 함량이 2천mg\/L 이상인 암반대수층안 지하수로, 제조업과 바이오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돼 융합산업 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양암반수 수출이 동해안 해양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촉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해양 신산업을 육성해 국민소득 5만 달러 시대를 열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인도네시아로 첫 수출되는 경북 동해안 해양암반수 '에니펄 진주수'.지난 3일 경북도 환동해산업연구원과 아리바이오가 공동 개발한 동해안 해양암반수(염지하수)의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 선적식이 열렸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해양암반수, 경북, 동해안, 수출, 인도네시아, 에니펄 진주수, 미네랄, 융합산업" }, { "instruction":" 경북도가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고 지방시대의 지역 관광산업을 선도할 2023년 시·군별 대표·야간 관광상품으로 8개(대표 4개, 야간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 관광 상품은 △(문경시) 드라마 촬영세트장을 활용한 '매직판타지 로드벤처' △(고령군) 지산고분군과 가야금을 활용한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성주군) 세종대왕자태실을 연계한 '세종대왕이 선택한 태교여행' △(칠곡군) 호국평화를 테마로 한 '매일매일 칠곡소풍'이다.  야간 관광 상품에는 △(경주시) 역사유적과 설화를 활용한 '신라달빛기행(별을 품은 달)' △(안동시) 월영교 야경과 원이엄마 스토리를 접목한 '달빛투어 달그락(樂)' △(예천군) 금당실 고택마을을 활용한 '금당야행(달콤한 용문)' △(울릉군) 청정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가 선정돼 빠르면 다음 달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에서는 올해부터 시·군 대표 및 야간관광상품 공모사업을 격년제로 선정해 사업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해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한 한국 방문의 해 출발점으로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차별화된 관광마케팅에 주력할 시기다\"며 \"선정된 8개의 경북 대표·야간관광상품 또한 각자도생이 아닌 축제·웰니스·농촌체험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고 내실을 키워 명실상부한 최고의 관광콘텐츠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4.야간-안동(월영교) 경북도 야간 관광상품으로 선정된 안동 월영교 야경과 원이엄마 스토리를 접목한 '달빛투어 달그락(樂)'.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 관광상품, 대표상품, 야간관광, 지역관광, 문화관광, 외국인유치, 협업" }, { "instruction":"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고자 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다. 3월 할인 품목은 소비자가격이 상승한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가공품도 포함된다.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지에스(GS) 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11개 오프라인 업체와 우체국 쇼핑, 쿠팡, 수협쇼핑 등 19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해양수산부 관계자는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한다\"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해 소비자들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연합뉴스.", "input":null, "output":"해양수산부 , 소비자 체감 물가 , 대한민국 수산대전 , 수산물 할인 , 대형마트 , 온라인몰 , 명태 " }, { "instruction":"대구를 비롯한 전국 법원의 전산 서비스망이 마비되는 '먹통 사태'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5일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전날(4일) 0시 10분부터 전산망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전자 소송 홈페이지를 비롯해 사건검색, 공시송달·무죄판결 공시·형사공탁 공고, 판결서 인터넷 열람 등 재판 사무에 관한 대국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됐다. 법원 측은 6일 오전 6시까지 관련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다행히 주말이라 당장 재판에 영향을 미치진 않으나, 작업 소요 시간에 따라 단축되거나 더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법원 전산망 먹통 사태는 지난 2일에 이어 이틀 만에 다시 발생하면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당시 법원 전산망 전체가 마비되면서 일부 재판이 미뤄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는 법원이 사법 업무 전산화 시스템을 갖춘 2002년 이후 처음 벌어진 일이다. 이 같은 사태는 지난 1일 문을 연 부산회생법원과 수원회생법원에 회생·파산 사건 관련 자료를 이전하던 중 발생했다. 당초 해당 작업은 지난달 28일 오후 8시부터 지난 2일 오전 4시까지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프로그램 오류 등으로 인해 제때 마무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법원행정처는 김상환 처장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현재 중단된 재판사무 및 전자 소송 시스템의 정상적인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재판사무 및 전자 소송 시스템을 이용하는 국민 여러분에게 큰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r\n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법원 전자소송시스템이 데이터베이스 이관 작업 중 오류로 먹통이 됐다. 법원 전자소송 시스템 홈페이지 캡쳐", "input":null, "output":"대구, 법원, 전산 서비스, 먹통 사태, 전자 소송, 사건 검색, 불편, 시스템 오류" }, { "instruction":"경북 경산에서 털이 다 깎이고 몸에 낙서가 새겨진 개가 발견돼 경산시가 4일 견주와 격리조치했다.동물권단체 케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3일 오후 7시쯤 경산시 조영동 한 식당 앞 전봇대에 묶여있던 개 한 마리의 모습을 공개했다.영상속의 개는 털이 다 밀리고 몸에는 글자와 큐피드 화살로 보이는 그림까지 그려져 있었다. 얼굴과 몸에는 반짝거리는 스티커들이 붙어 있었고 이마에는 붉은색 큐빅도 박혀 있었다.동물학대 신고를 접수받은 압량파출소는 3일 현장 확인 후 경산시에 사건을 넘겼다. 영상 제보자는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권한이 없어 조치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동물보호법 제14조를 보면 소유자로부터 학대를 받아 적정하게 보호받을 수 없는 동물을 발견하면 지자체장이 보호조치 및 격리하도록 돼 있다.경산시는 영남대 원룸촌 인근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60대 남성인 견주와 개를 격리조치 완료했다.\"이 지역에서 자주 목격되는 강아지다. 지난주에는 이번과 다른 낙서가 새겨져 있었고, 견주는 낙서를 지우려고 주방용 세제와 솔로 박박 씻긴다더라\" 등의 개와 관련된 목격담도 전해지고 있다.또 다른 목격자는 \"그림은 문신이 아니고 반짝이 풀과 본드로 큐빅을 붙인 것 같다\"며 \"아이(개)를 꼭 구조해달라\"고 말했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털이 다 깎이고 몸에서는 낙서가 새겨진 개가 지난 3일 경북 경산시 조영동의 한 식당 앞에서 발견됐다.(케어 인스타그램 캡쳐)", "input":null, "output":"경산, 동물학대, 개, 낙서, 보호조치, 견주, 사회관계망서비스, 영상제보" }, { "instruction":"5일 오후 12시 13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병풍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50분만에 주불이 잡히고 현재 잔불 진화중이다.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7대·인원 142명·장비 25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소방당국은 이번 불로 사유림 3㏊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진화를 완료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5일 오후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사유림 3㏊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경북 경산시, 병풍산, 소방당국, 진화작업" }, { "instruction":"4년만에 전면 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3 대구경북섬유산업 박람회(이하 PID)'가 지난 4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참관객 및 상담실적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두자릿 수 이상 늘었다. 엔데믹(풍토병화) 훈풍에 힘입어 평년보다 전시업체 및 해외바이어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효과를 봤다. 5일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된 PID에는 참관객 약 1만1천명(전년대비 17.4% ↑)이 방문했다. 참가업체들은 약 2억 달러(12.3% ↑)상당의 상담성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전시회는 △첨단융복합 소재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조성 △디지털·스마트 전환 등 3대 전시 슬로건을 내걸었다. 빅데이터 메타패션, 섬유기계 자동화, 스마트기술 등 융복합 기술도 도입했다.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돌파구 찾겠다는 섬유 업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리사이클, 바이오, 순환자원 등 친환경 신소재가 각광받았다. 해외 바이어들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어 산업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행사기간 중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등 15개국의 해외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이 중 '베트남섬유의류협회(VITAS)'는 한국 기업과 협업을 모색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부득지앙 VITAS 회장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한국 섬유소재와 베트남 의류패션시장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연계 방안을 적극 찾아보겠다\"고 말했다.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라이빗 매칭상담회'도 활력이 넘쳤다. 패션그룹 형지, 영원아웃도어 등 주요 브랜드와 지역소재업체 31개가 상생 협력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삼성물산, 인디에프, 코오롱스포츠, 한섬 등 주요 의류패션 브랜드 관계자들도 대거 전시장을 찾았다. 조정문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은\"이번 PID가 지역 섬유패션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n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지난 2일~4일 엑스코에서 '2023 대구경북섬유산업 박람회(PID)'가 열렸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경북, 섬유산업, 박람회, PID, 참관객, 상담실적, 친환경, 해외바이어, 디지털 전환, 융복합 기술" }, { "instruction":"계명문화대는 지난 3일 대학 동산홀에서 박승호 제15대 총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r\n박 총장은 지난 2월 이사회 의결에 따라 계명문화대 제15대 총장으로 선임됐으며, 2019년 3월 계명문화대 제14대 총장에 취임한 이후 두 번째 총장 임기를 수행한다.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r\n박 총장은 지난 4년 동안 대학 책무인 학생 교육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 2020년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선정되는 등 계명문화대학을 명실상부한 '잘 배우고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이끌어 왔다.\r\n 특히 1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r\n박승호 총장은 \"앞으로 교육의 DX(Digital Transformation) 전환, 글로컬 고등직업교육기관의 허브 역할 강화, 재정건정성 유지를 통한 대학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n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계명문화대 제15대 총장 취임식에서 교기를 흔들고 있는 박승호 총장.<계명문화대 제공>", "input":null, "output":"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 취임식, 교육, 혁신지원사업, 디지털 전환" }, { "instruction":"'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주말 경북 영주 지역 조합장 선거 후보자들의 선거 운동이 한창이다.영주 지역 6개 조합 중 무투표 당선된 3곳(영주농협, 안정농협, 영주시산림조합)을 제외하고 풍기농협과 영주축협, 풍기인삼조합에서 각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먼저 풍기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이인찬(61) 후보와 기호 2번 서동석(65), 기호 3번 차남철(63) 후보가 출마했다. 이들은 지난번 선거에 이은 '리턴 매치'로 이 후보는 4번째 도전이고, 차 후보는 3번째 도전이다.전 풍기농협 감사와 이사를 역임한 이 후보는 '준비된 일꾼! 14년을 기다렸습니다. 이제는 바꿔야 농협이 변화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요 공약은 △영농자재교환권 금액 대폭 인상 △농자금 대출 금리 지속 인하 △공판장 조합원 쉼터 설치 등이다.4선 조합장에 도전하는 서 후보는 '검증된 능력! 유능한 일꾼! 서동이 다시 뜁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공판장 규모 확장 △대형마트, 수출 통한 사과·복숭아 우선 판매 △사망위로금 및 출산축하금 등 복리 증진 확대 △순흥주유소 및 경제사업장 신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다.각각 두 번의 풍기농협 이사와 감사를 역임한 차 후보는 '사과농사꾼 40년, 장사꾼 조합장 차남철'이라는 슬로건으로 주요 공약은 △대형 농산물 도매시장 건립 △대형상인 영입 및 1일 경매제도 도입 △불합리한 공판장 운영 적극 개선 등이다.영주축협은 4선에 도전하는 서병국(71) 조합장에게 2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호 1번에 서해원(55)후보, 기호 2번 김창호(66) 후보가 기호 3번 서병국 후보가 최종 등록했다.전 영주축협 감사인 서해원 후보는 '경영혁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축협'이라는 슬로건으로 △송아지 경매 시 기초 단가 산정 효율성 제고 △배합사료 및 조사료 판매가격 인하 검토 △난립한 영주한우 브랜드 재정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전 한우협회 영주지부장을 맡았던 김 후보는 '축산인 조합장 시대 열면 축협이 달라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요 공약은 △축분퇴비처리공장 신설 △신청사 육가공시설 확충 △축종별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이다.4선에 도전하는 서병국 후보는 '더 큰 영주축협 발전! 더 큰 조합원 복리 증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수신 1조 원 달성 △영주한우 브랜드 제고 및 수도권 판로 확대 △청계산점 프라자 및 정육 판매 분야 영업이익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다.특히 풍기농협과 영주축협은 4선에 도전하는 현 조합장들의 '수성'일지, 수차례 도전장을 내민 후보자들이 이들의 견고한 아성을 허물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풍기인삼조합은 지난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권헌준(63) 현 조합장이 3선에 도전한 가운데 유일하게 현 조합으로는 기호 1번을 받았다. 이어 기호 2번에 차건철 (70) 후보, 기호 3번에 김유섭(58)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권 후보는 '인삼판매 최우선! 일등 영업사원이 되겠다'라는 각오로 △신제품 개발과 효능 차별화 통한 인삼판매 및 재고소진 사활 △조합원 소통 강화 △신규 신용사업소 개설로 운영자금 확충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풍기인삼생산자판매조합장을 두 번 지낸 차 후보는 '변화와 혁신! 조합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주요 공약은 △세계 수출길 개척 및 확대 △가격 안정화 차원 수매 통한 전국 고려홍삼 재고 정리 △대한민국 고려인삼 유통센터 건립 등이다.풍기인삼발전연구회장인 김 후보는 '세계제일 풍기인삼, 전국 최고 풍기인삼농협'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면서 △조합원의 이익과 소득향상을 중심으로 고객을 섬기는 경영 △편리한 인삼 농사 및 제값 받는 판매 구현 △교양강좌 개설 등 조합원 복지 최우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다.한편, 본 선거는 오는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투표는 우편으로 배달된 투표 안내문의 투표소 목록을 확인한 후에 하면 된다. 영주 지역 선거에선 선거별로 투표용지의 색이 다르다. 우선 풍기농협과 풍기인삼조합은 백색이고, 영주축협은 계란색이다. 지역 내 조합은 아니지만, 조합원이 있는 대구능금농협은 연두색이다.지역 투표소는 코로나19 격리자 특별 투표소를 포함해 읍면동별로 14곳이 마련되고, 개표는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풍기농협 조합장 선거 후보자. 왼쪽부터 이인찬, 서동석, 차남철 후보. 기호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영주축협 조합장 선거 후보. 왼쪽부터 서해원, 김창호, 서병국 후보. 기호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풍기인삼조합장 선거 후보자. 왼쪽부터 권헌준, 차건철, 김유섭 후보. 기호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input":null, "output":"조합장 선거, 영주, 후보자, 무투표 당선, 공약, 경쟁, 슬로건, 영농 자재, 축산, 투표" }, { "instruction":"지난해 다중채무자 10명 중 3명은 30대 이하 청년층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중채무자는 3곳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사람을 지칭한다. '빚을 빚으로 돌려막기'하는 탓에 부실 가능성이 큰 취약 채무자로 분류된다. 5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한 '다중채무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다중채무자 중 30대 이하 청년층은 139만명으로, 전체 다중채무자(447만3천명)의 31%를 차지했다. 청년층 다중채무자의 대출 잔액은 155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4년 전인 2018년 3분기(132만7천명·120조7천억원)에 비해 차주 수는 4.7%(6만3천명), 대출 잔액은 28.5%(34조4천억원) 각각 증가했다. 1인당 대출 잔액은 4년 새 9천96만원에서 2천만원 넘게 늘었다.최근 4년간 다중채무자의 수는 증가세다. 2018년말 60대 이상 다중채무자는 41만7천명에서 지난해 9월 말 57만명(36.7%↑)으로 늘었다. 모든 연령층에서 다중채무자가 늘었고,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의 증가세가 가팔랐다. 60대의 대출 잔액은 2018년 3분기 57조4천억원에서 2022년 3분기 73조4천억원으로 16조원 늘었다. 같은 기간 차주 수는 39만7천명에서 57만명으로 17만3천명 증가했다. 전체 다중채무자에서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8년 말 10%에서 지난해 9월 말 12.7%로 올랐다. 전체 연령대에서는 유일하게 비중이 커졌다. 60대 이상 다중채무자 1명의 평균 대출잔액은 1억2천877만원이었다.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input":null, "output":"다중채무자, 청년층, 금융회사, 대출 잔액, 증가세, 부실 가능성, 60대 이상, 취약 채무자" }, { "instruction":"DGB금융지주는 직원의 직급을 없애고 호칭을 단일화하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인사제도의 핵심골자는 일반 직원의 직급(1~7급)을 폐지하고 부서장을 제외한 직원 직위를 '프로페셔널 매니저'(PM)로 호칭을 통일하는 것이다. 부서장급이 아닌 직원 중 뛰어난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직원을 선발해 부서장으로 임명하는 '팀 리더'도 신설했다. 새 인사제도는 연공서열 중심의 수직적 문화를 타파하고 수평적 직위·직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금융지주는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6개월간 내·외부 경영환경 분석과 임직원 심층 인터뷰를 마친 뒤 직위·직급체계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객관적 성과평가를 위해 수시 성과관리시스템과 다면평가를 도입하고,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심의위원회를 신설했다.새 인사제도는 DGB금융지주에만 적용하며,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계열사에는 적용하지 않는다.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수평적 직급체계와 공정한 평가체계에 기반한 기업문화를 통해 DGB금융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DGB금융그룹 전경.", "input":null, "output":"DGB금융지주, 인사제도, 직급 폐지, 호칭 통일, 프로페셔널 매니저, 팀 리더, 수평적 문화" }, { "instruction":"5일 오후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병풍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양봉장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꿀벌이 까맣게 타버린 벌집 위에서 꿀을 찾고 있다.\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산시, 산불, 양봉장, 피해, 벌집"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는 ‘제5차 법정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되기 위해 지역 문화 진흥 세부 시행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경주시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 문화도시에 선정됐다.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 등 최대 2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시는 연구 용역에서 문화도시 사업 여건과 정책 동향 등을 분석하고 지역문화 실태를 통한 문화진흥 비전 및 추진 전략을 도출한다.연구 용역 사업비는 8천만 원을 들여 일반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하며 중간·최종 보고회도 가질 예정이다.특성화 사업은 △문화유산 발굴단 △경주 문화다움 △문화 우물 △문화 창작소 △문화유산 활용 상품 개발 지원 등 5개 분야 20개 사업이다.또 시민 주도 콘텐츠인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문화도시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주낙영 시장은 “남은 기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착실히 수행하는 등 법정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5차 법정 문화도시를 신청하는 지자체는 총 16개 지자체이며, 오는 10월 최종 평가를 거쳐 6개 지자체가 지정될 전망이다.현재 경북지역에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곳은 포항시, 칠곡군이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청 본관 화단 옆에 설치한 '문화도시 경주' 홍보판. 경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문화도시, 연구용역, 문화진흥, 국비지원, 문화유산, 사업비" }, { "instruction":"5일 경북 구미에서 승마장을 탈출한 말 4마리 중 1마리가 도로를 달리다 차량과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2분쯤 구미 지산동 강변도로에서 말 4마리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말들은 인근 승마장에 있다가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말 3마리는 주인 없이 도로를 활보 중이었고, 1마리는 그랜져 차량과 부딪혀 쓰러져 있는 상태였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를 완전 통제시킨 뒤 말 주인과 함께 말 3마리를 유도해 구조했다.이 사고로 그랜져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과 3살 남자아이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차량과 부딪힌 말 1마리는 사망했다.특히 이 사고로 해당 도로가 한때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다.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5일 구미 한 승마장을 탈출해 지산동 강변도로를 달리다 차량과 부딪힌 말이 쓰러져 있다. 구미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구미, 승마장, 탈출, 말, 사고, 차량" }, { "instruction":"부동산 전문가들의 90% 이상이 올해 집값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주택매매가격 반등 시기에 대해선 부동산 전문가·중개업자·PB의 2명 중 1명 꼴로 \"내년\"이라고 점쳤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전국 주택매매 가격은 1.8% 하락했다. 연간 주택매매 가격이 하락한 것은 2012년 이후 10년 만이다. 직전 2년간 주택매매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2020년 8.3%, 2021년 15.0%) 2022년을 기점으로 하락세로 전환된 것. 지역별 하락률은 대구(-5.2%)가 가장 높았다. 이어 대전(-4.4%)과 수도권(-2.7%) 등이 뒤를 이었다.지난해 주택매매 거래량도 전년 대비 약 50% 줄었으며, 지난해 전셋값 역시 2.5% 하락했다. 연구소는 지난해 12월12∼26일 부동산 전문가, 전국 중개업자, PB를 상대로 실시한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올해 주택매매가격 전망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의 95%, 중개업자의 96%, PB의 92%가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가격 하락폭에 대해선 전문가와 PB는 3~5% 하락을 예상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반면, 중개업소는 5% 이상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우세했다. 연구소가 자체 전망한 올해 주택가격 하락률은 4.1%다. \r\n올해 지역별 주택 경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문가 상당수가 대구과 인천 지역의 위축을 우려했다. 특히 대구는 2021년 하반기부터 주택가격 하락과 함께 미분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침체가 우려되는 지역 1순위로 지목됐다.주택매매가격 반등 시기에 대해서는 중개업자의 53%, 전문가의 45%, PB의 47%가 2024년을 꼽았다. '2025년에 반등한다'는 전망 비율(각 그룹에서 29%, 34%, 40%)은 2024년보다 다소 낮았다. 수도권의 반등 시기는 좀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됐다.주택시장 연착륙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세 그룹 모두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생애최초 주택 구매 지원(DSR 규제 완화와 취득세 면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완화 등을 지목했다. \r\n \r\n박주희기자 jh@yeongnam.com대구시내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부동산, 주택매매가격, 하락, 전망, 전문가, 거래량, 지역별, 정책, 미분양, 연착륙" }, { "instruction":"경칩(6일)을 앞둔 지난 주말 대구·경북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대구지역엔 지난달 22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5일 낮 12시13분쯤 경북 경산 남천면 산전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5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유림 3㏊(축구장 4.2개 규모)가 소실됐다. 산불이 나자 관계 당국은 헬기 6대, 장비 25대, 인력 11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영양군 영양읍과 영천 화북면 일대 야산에서도 불이 발생해 인근 주민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지난 4일 오후 6시5분쯤에는 대구시민이 즐겨 찾는 남구 대명동 앞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처음 3부 능선에서 시작돼 달서구 송현동 방향으로 확산했다. 산불이 난 곳에서 불과 300~400m 떨어진 곳에는 아파트와 주택이 밀집돼 있어 자칫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뻔했다. 이 때문에 당시 주민들의 신고가 400건 이상 빗발쳤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차량 등 장비 59대, 진화대 67명, 공무원 399명, 소방 인력 217명 등을 현장에 투입한 끝에 4시간2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임야 4㏊(축구장 5.6개 규모)가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라며 \"다음 주까지 불이 난 곳과 가까운 사찰에 소방차를 대기시켜 되살아날지 모르는 산불에 대비해 24시간 감시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화재 다음 날 오전 앞산 산불진화 현장을 방문해 밤새 진화작업에 나선 산림청, 대구소방, 육군 제50사단, 501여단, 경찰 등을 격려했다. 홍 시장은 \"관계기관의 빠른 대처로 대구의 자랑인 앞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주불 진화에 애써 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산불 진화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당부했다.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지난 4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3부 능선 근방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인력 200여 명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5일 경북 경산 남천면 산전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원 등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대구, 경북, 진화작업, 인명피해, 건조주의보, 화재 원인, 주민 대피, 소방인력, 홍준표 시장" }, { "instruction":"경북 구미 해평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A 후보가 마을 이장 수십 명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소고기와 현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조용하던 농촌 마을이 조합장 선거로 인해 발칵 뒤집혔다.5일 해평농협 조합원들에 따르면 A 후보는 지난해 7월15일 해평·도개면 이장 39명에게 1인당 50만~80만원에 달하는 소고기 세트를 돌렸다. 이 세트에는 A 후보의 명함도 들어 있었다. 또 A 후보는 작년 9월23~24일에는 해평면 이장들 명의 은행계좌에 자신의 이름으로 30만~50만원씩 송금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평농협 조합장 선거 유권자는 해평·도개면 조합원으로, 이장 대다수가 이 농협 조합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A 후보는 이장들이 사는 동네의 가구 수에 따라 소고기와 현금을 차등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후보가 이장들에게 소고기를 돌린 것은 '매수행위', 송금한 것은 '기부행위'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히 밝히기 힘들다\"고 말을 아꼈다.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사건이 위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기부행위 제한 기간은 선거 180일 전인 작년 9월21일부터 선거일(3월8일)까지다. A 후보가 이장들에게 송금한 9월23~24일은 기부행위 제한 기간에 해당한다. 소고기 제공(7월15일)은 기부행위 제한 기간 전이라도 '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게 선관위의 해석이다.익명을 요구한 조합원은 \"해평면 체육회장이 도개면 이장들에게까지 소고기를 돌린 것은 누가 봐도 의도가 깔린 행위\"라며 \"이장들에게 돌린 현금이 체육회 자금이라면 체육회 이름으로 보내야 하는데, A 후보는 본인 명의로 송금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A 후보는 \"내가 회장을 지낸 해평면 체육회는 매년 복날 행사를 여는데 작년에 코로나19로 열지 못해 소고기를 제공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1명당 4만~5만원에 불과하다\"며 \"현금은 체육회 자금이며 해마다 해평면민 축제 때 사용하라고 30만~50만원을 이장들에게 준다. 송금에 대한 것은 체육회 국장이 처리해 잘 모른다\"고 해명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경북 구미경찰서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해평농협, 조합장 선거, A 후보, 소고기, 현금, 매수행위, 기부행위, 경찰 수사, 위탁선거법, 이장" }, { "instruction":"대구 수성구 범물동에 사는 김모(57)씨는 요즘 행복하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달성군에 있는 자신의 토지를 매입하려는 사람들이 최근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2년전 자녀 교육비 마련을 위해 매물로 내놨던 이 땅은 매수자가 전혀 없어 사실상 포기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던 땅이 최근 6개월 전부터 매매 의사를 묻는 현지 공인중개사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김씨는 \"이 땅은 진입도로가 비좁아 활용 가치가 크게 없어 그동안 매매가 쉽지 않았다\"며 \"그런데 최근 제2국가산업단지 부지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면서 시세가 오르는 것 같다. 국가산단 지정 후에는 땅값이 더 오를 것 같아 당분간 매매하지 않을 생각이다\"고 했다.\r\n대구 제2국가산단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예정지로 거론되는 대구 달성군 한 지역에 부동산 매매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땅을 사려는 사람들은 부동산 사무실을 들락거리는 것은 물론, 마을 이장댁까지 직접 찾아 매물을 물색하면서 이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r\n5일 오후 제2국가산단 편입 예정지로 알려진 달성군 지역. 논·밭으로 둘러 쌓인 곳임에도 말끔하게 차려입은 이들이 서성이고 있었다. 경북 포항에서 왔다는 60대 남성은 \"5년 전까지만 해도 아파트 투자로 재미를 좀 봤는데, 최근엔 손해가 이만저만 아니다\"며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제2국가산단 편입지역 정보를 입수했다. 작은 땅을 사려고 하는데, 매물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했다.\r\n인근 부동산 사무실엔 매수 문의가 잇따랐다.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하는 최모(61)씨는 \"이 지역 부동산 사무실 대부분은 일요일엔 쉬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문을 여는 곳이 많아졌다\"면서 \"매수자가 나와 매도자에게 매매 의사를 물어보면, 매물을 거둬들이고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부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부동산 사무실 한 공인중개사는 \"매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아니지만, 문의가 활발해 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했다.\r\n이 일대는 토지 거래가 급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1단계 대구국가산단이 조성된 달성군 구지면 창리와 응암리의 사례로 짐작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이곳을 국가산단으로 지정한 2009년 한 해 동안 토지 거래량이 329건에 달했다. 바로 1년 전 121건보다 무려 172%나 늘어난 것이다.\r\n충북도는 2018년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따른 부동산 투기 등 부작용을 막고자 '대책본부'를 운영했다. 당시 충북도는 예정지 인근에 보상을 노린 각종 개발행위와 건축허가·신고, 수목 식재 등이 만연할 것으로 우려했다. 이에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 허가받지 않은 계약 체결사항, 토지분할 매매, 토지거래 허위신고 의심내역을 꼼꼼히 살폈다. 또 불법 토지형질 변경·농지 전용, 보상차익을 노린 무분별한 건축·수목 식재 행위 등을 드론까지 동원해 집중 단속한 바 있다.\r\n대구시 관계자는 \"제2국가산단 지정 전에는 외부 투자자를 막을 방법이 현실적으로 없다. 하지만 지정되는 날부터 예정지는 '토지거래계약 허가제'와 '개발행위제한 구역'으로 묶여 투기성 거래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고 했다.\r\n이 관계자는 제2국가산단 발표 시기에 대해선 \"이달 중순 이후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해 최종 결정되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건 없다\"고 했다.\r\n글·사진=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5일 오후 대구 제2국가산단 예정지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한 지역. 이곳은 도심과도 가까워 최상의 건립지로 평가 받고 있다. 강승규 기자5일 오후 영남일보 취재진이 대구 제2국가산단 예정지로 알려진 달성군 한 지역을 가르키고 있다.", "input":null, "output":"대구, 국가산단, 부동산, 매매, 토지, 투자, 시세, 거래량, 개발행위, 투기" }, { "instruction":"대구에서 아파트 위탁관리업체가 직원들의 연차수당을 부풀려 입주민들에게 청구해 관리비 부담을 가중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아파트 입주민 입장에선 최근 가스비와 전기료가 올라 가뜩이나 팍팍한 살림살이에 주름을 더 지우는 일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r\n5일 영남일보가 입수한 대구 달서구 모 아파트를 위탁 관리하는 A업체의 청소용역 세부 산출내역서를 살펴보면, A업체는 이 아파트에 파견 근무를 보낸 직원들의 연차 일수를 법정 최대치인 26일로 책정했다.\r\n 이 아파트는 지은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A업체의 파견 근로자들의 근무연수가 2년 미만이다. 통상 2년 차 미만 직원의 연차 일수는 15일인 만큼, 이들의 연차수당도 하루 약 6천580원씩 1인당 9만8천750원이다. 하지만, A업체는 연차 일수를 26일로 책정해 1인당 17만1천180원의 연차수당을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청구했다는 것이다.\r\n지난 2일 달서구청에 열린 '아파트(APT) 관리비 절감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이 문제가 불거졌다.\r\n 토론회에 참석한 김도형 친절한생활연구소장은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가 파견 근로자들의 수당이나 보험료 등을 부풀려 부당하게 청구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업체는 입주민이 이런 사실을 알고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면 그때서야 슬그머니 부당 청구한 관리비를 돌려주면서 사태를 마무리 지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대구시와 각 구·군 차원에서 이 문제를 전수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r\n이에 대해 A업체 측은 \"연차수당은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이라 문제 될 것이 없다\"며 부당 청구 의혹을 일축했다.\r\n이와 관련해 대구시 측 \"수 년 전 아파트 관리비 문제가 이슈가 됐을 당시 명확한 관리규약을 만들도록 지도하고 홍보했다\"며 \"관리 대상 공동주택이 950여 곳에 이르러 전수조사 계획은 없고, 향후 추이를 지켜보면서 위법 행위 적발 시 조치하겠다\"고 했다.\r\n달서구 측은 \"공동주택관리법을 따져봤을 때 아파트 위탁관리업체가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급여의 경우 관리감독 범위에서 벗어날 여지가 있어 명확한 법 규정이 필요하다. 때문에 지자체에서 나서기는 힘들다\"고 했다. \r\n \r\n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대구 달서구 A아파트 용역비 산출내역서에 나와 있는 위탁관리업체 직원 연차수당 현황. 독자 제공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대구, 아파트, 위탁관리업체, 연차수당, 관리비, 청구, 입주민, 부당청구, 공동주택, 법적규제" }, { "instruction":"봄철에 집중됐던 산불 위험이 이제 계절을 가리지 않고 연중 내내로 번지는 모양새다. 이상 고온 및 가뭄 등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확산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r\n \r\n5일 산림청 산림임업통계플랫폼에 따르면 여름철인 6~8월에 산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위험이 특정 계절을 넘어 1년 내내 수시로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10년 평균 6~8월 산불 발생 건수는 2006년 14건에서 2021년 50.2건으로 약 3.6배 급증했다.\r\n \r\n 같은 기간 봄철(3~5월) 10년 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2006년 326건에서 2021년 277.9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9~11월 10년 평균 산불 발생은 2006년 38건에서 2021년 40건, 12월과 1~2월은 이 기간 118건에서 112.8건으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r\n계절을 가리지 않고 산불이 발생하면서 연중 산불 발생 일수도 증가했다. 1990년대 산불이 한 건이라도 발생한 날은 365일 중 104일이었지만 최근 5년(2017~2021) 사이 170일로 63%( 66일) 늘어났다.\r\n 특히 최악의 겨울 가뭄이었던 지난해 발생한 산불은 총 740건으로, 10년 평균 대비 38%나 증가했다. 산불 피해면적은 2만4천782㏊, 재산피해는 1조3천452억원에 달했다.\r\n이처럼 연중 산불 위험이 번지는 이유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고온·건조해진 기후 변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지난해 2월 글로벌산불보고서를 통해 기후와 토지이용 변화로 산불이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강도도 세질 것으로 발표했다. 특히 산불 발생 건수는 2030년까지 14%, 2050년까지 30%, 2100년까지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n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발생은 또다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악순환을 낳기도 한다.\r\n \r\n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1㏊ 면적 소나무 숲이 산불로 탔을 경우 약 54t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자동차 7대가 1년간 배출하는 양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발생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로 유발된 이산화탄소가 약 131만t으로 추정된다.\r\n \r\n국립산림과학원은 \"2010년대 초만 하더라도 산불은 주로 3월 중순∼4월 중순 봄철에 집중됐지만 최근 5~6월 산불발생건수가 늘어나고 산불조심기간 외에도 산불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후변화 현상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산불을 발생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에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n한편, 지난 주말 이틀새 대구 앞산과 경산 등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관계 부처에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 예방에 전력하라고 지시했다. \r\n \r\n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2000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한 주요 산불 개요. <국립산림과학원 제공>윤관식기자", "input":null, "output":"산불, 기후변화, 고온, 가뭄, 환경, 이산화탄소, 예방, 통계, 계절, 피해" }, { "instruction":"\"양쪽 모두 이해된다.\" 대구 북구를 출입할 당시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갈등을 취재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제3자들은 사원을 반대하는 주민들도, 종교의 자유를 원하는 무슬림도 틀린 건 없고 다를 뿐이라는 생각이다. 건축주 측이 승소한 대법원판결 이후 대현동이 다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했다. 사원 반대 주민들은 이슬람에서 금기시하는 돼지머리를 부지 앞에 전시하고, 돼지고기 바비큐와 수육 잔치를 열었다. 이는 외신에도 보도되며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급기야 정부는 사태를 파악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종무담당관을 파견했다. 소극적으로 관망하던 북구청도 부랴부랴 대책을 논의해 건축주와 반대 주민에 대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미 갈등의 싹은 대립과 혐오라는 양분으로 무럭무럭 자라난 상태였다. 1년여간의 영국 워킹홀리데이 생활은 대현동 이슬람사원 갈등에 관한 생각을 단번에 정리해줬다. 무슬림들은 평범한 이웃이고 나와 같은 사람이었다. 집 밖을 나서면 기도소가 흔했으며, 주말이면 그곳에 모인 무슬림들로 동네는 시끌벅적했다. 내가 해준 '약고추장비빔밥'을 정말 좋아하던 우리 집주인도 방글라데시 출신 무슬림이었다. 아직도 그는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며 DM을 보내곤 한다. 좋은 이웃만 있는 건 아니었다. 동양인만 보면 눈을 찢어 보이며 시비를 거는 무슬림도 있었다. 주문한 음식을 다른 사람에게 먼저 내주며 은근한 인종차별을 하는 무슬림도 경험했다. 그들에게 나는 생소한 존재였을 것이다. 이렇듯 영국과 같은 다문화 국가에서도 생소함이 존재했다.국가는 공식적으로 차별을 금기시하고 배척해야 할 의무가 있다. 생소함과 익숙함의 문제다. 인종·민족·문화적으로 동질적인 한국 사회는 아직 다문화에 익숙하지 않다. 최근 들어 다문화가정이 늘었다곤 하지만 2021년 기준 111만9천267명으로 전체 인구의 2%밖에 되지 않는다. 대부분은 교육과정에서 제대로 된 다문화 교육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아직 우리나라의 다문화는 시작단계다.이미 우리나라도 다문화를 충분히 받아들이고 있다. 달서구 와룡시장에는 주말마다 이슬람 전통의상을 입은 무슬림들이 많이 모인다. 시장 상인과 주민들은 무던한 듯 익숙해져 있었다. 큰 충돌도 없다고 했다. 익숙함은 시간문제다. 하지만 먼 익숙함을 앞당길 수 있는 것이 우리 모두의 역할이다. 소극적인 행정기관의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 시민과 무슬림 사이의 생소함을 덜어내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교육과 적극적인 중재가 절실한 시점이다.이동현기자〈사회부〉이동현기자〈사회부〉", "input":null, "output":"이슬람사원, 갈등, 종교의 자유, 주민 반대, 다문화, 혐오, 무슬림, 행정기관, 익숙함, 교육" }, { "instruction":"데이터는 쉴 새 없이 쌓인다. 스마트폰 위치 서비스를 켜면 이동 경로가 기록된다. 통화 기록과 문자메시지는 누적된다. SNS에는 현재 사용 중인지, 몇 분 전에 썼는지도 흔적이 남아 있다. 스마트폰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얼마나 시청했는지도 빅데이터로 쌓인다. 스마트폰만이 아니다. 병원에 가면 진료·처방 내역이 기록되고 마트를 갔다 오면 쇼핑 내역도 남는다.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고 카드를 내밀면 결제 시간과 금액, 가맹점 코드가 데이터로 생성된다. 출생·전출입·입출국·세금·부동산 등 일생의 데이터는 정부·공공기관이 보관한다. 인간은 끊임없이 데이터를 생산하고 기업은 온라인 공간에 수집한다. 쌓인 데이터는 계속 보관된다. 이렇게 먼지처럼 켜켜이 쌓인 데이터는 돈이 된다.◆고부가가치가 된 데이터 산업2019년 빅데이터는 인공지능(AI), 수소경제와 함께 정부의 3대 전략 투자 분야로 꼽혔다. 선도국가로 도약할 가능성이 충분할 정도의 기술력이 있고, 플랫폼 또는 인프라 성격을 갖춰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기 때문이다. 과감한 재정 투자를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데이터 개방과 거래 활성화를 촉진해 빅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중소·벤처 창업 기업에 대해 데이터바우처를 제공해 데이터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방안이 담겼다.2020년엔 금융 데이터를 쉽게 사고팔 수 있는 데이터거래소가 문을 열었다. 은행·증권·카드사가 보유한 금융 데이터를 다른 기업과 연구소 등이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데이터 검색과 계약, 결제, 분석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원하는 데이터가 있으면 거래소를 통해 이를 직접 요청해 '맞춤형' 정보를 받을 수도 있다. 데이터공급처는 주로 은행·증권·카드 등 대형 금융사다. 데이터거래소의 모든 데이터는 안전하게 익명 또는 가명 처리돼 제공된다. 이 서로 다른 데이터가 결합하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 데이터의 가격이 문제다. 비싼 가격 탓에 데이터 거래에 적극 나서기가 꺼려진다. 이 때문에 정부는 데이터거래소를 통해 거래하더라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돈이 되는 데이터검색·결제 등 디지털플랫폼 이용 정보기존 재화·서비스와 결합 고부가 창출기업들 트렌드 분석→경영 계획 수립유통업계선 개인 타깃 마케팅에 활용이처럼 정부 차원에서 빅데이터 산업을 지원하는 이유는 지식정보사회의 전성기를 맞아 데이터가 전통적인 재화 및 서비스와는 비교할 수 없이 높은 부가가치를 생산해서다. 전 세계에서 시총액이 가장 높은 10개 기업 중 7개가 정보기업이다. 구글의 시가 총액은 2천조원이 넘고, 주가가 폭락한 메타(페이스북)의 시총액은 500조원에 달한다.국내에선 카카오가 10년 만에 시총 100조원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배달의 민족은 독일 회사가 5조원에 인수했고 야놀자는 투자금 2조원을 유치했다. 이들 기업의 가치가 높아진 것은 디지털 플랫폼에 의존하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비롯됐다. 페이스북은 친목 도모를 넘어 간편결제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스타그램은 인플루언서들이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창구로 활용한다. 전통적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판매가 데이터와 결합하면서 효율성이 향상되고 맞춤형 제공으로 만족도가 높아졌다.메타, 인스타그램, 유튜브, 구글 등의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 정보를 통해 '돈'을 벌고 있다. 수집한 개인정보로 맞춤 광고를 내보내 이익을 내는 구조다. 메타와 인스타그램은 디지털 광고 사업 비중이 매출의 대다수를 차지한다.◆커지는 데이터 시장…모든 업계의 데이터 활용 필수적유발 하라리 예루살렘 히브리대 교수는 데이터 중심 사회로 진화할 미래의 모습을 종교에 빗대었다. 그는 \"데이터교는 현재 모든 과학 분과로 퍼지고 있다는 점에서 어느 종교보다 전망이 밝다\"고 했다.기업들은 데이터를 축적하고 정교하게 다듬는 일에 공을 들인다. 기존 서비스와 접목해 더 정확하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서다. 가공된 데이터는 소셜 데이터 트렌드 분석을 통해 상품 매출을 예상하거나 제조 장비의 로그 데이터를 추적해 제품 생산 계획을 수립하는 데 쓰인다.모든 데이터에 쓰임새가 있는 건 아니다. 다량의 데이터를 무작정 모으면 연간 비용이 만만치 않다. 데이터를 자체 서버 룸에 보관하면 장비 가동에 많은 전기료가 발생한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냉수식 항온기·프리쿨링, 냉각팬, 인버터식 고효율 냉방설비 탓에 적잖은 냉방비까지 감수해야 한다. 데이터 정제에는 상당한 노동력도 요구된다. 가공한 데이터로 필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도 없다. 활용이 애매한 데이터를 '다크 데이터(Dark data)'라고 부른다. 데이터 분석에 비용상 효율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그런데 '딥러닝'의 발달로 뜻하지 않게 쓰임새가 재발견되는 데이터도 나타나고 있다.▷데이터 시장 팽창정부 차원 '빅데이터 네트워크' 지원금융정보 사고파는 거래소도 운영 중기업 자체 정보수집·정제 비용 부담AI 데이터 가공 전문 스타트업 늘어문제는 데이터 수집·식별·정제 등 단순 반복 작업에 약 80%(업계 추정)의 시간과 비용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해결책의 일환으로 AI 데이터 수집·가공 시장은 점점 커진다. AI 학습데이터 수집·가공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역시 늘고 있다. 비IT업종은 데이터와 거리가 멀다고 여긴다. 고객 소비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소개하는 업종은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지만, 기업이 고객이면 데이터 활용성이 낮다고 봐서다. 하지만 많은 산업군에서 이미 데이터를 활용 중이거나 활용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헬스케어는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으로 연결한다. 개인에겐 AI 분석을 통해 생활·식단 등을 안내해 주고, 의료·연구기관 및 기업들에는 데이터 공유 및 활용을 지원한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분석, 지름길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은 이미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유통업체들은 AI 등 고도화된 빅데이터를 무기로 온라인몰에 맞서고 있다. 무작위로 정보를 뿌리던 방식에서 탈피해 제품을 필요로 하는 사람만 타깃으로 삼아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 재고 유무와 수량, 가격, 행사 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한다. 제조업은 뿌리가 되는 금형산업을 AI,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 및 재료, 정밀가공 등의 요소기술과 연계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input":null, "output":"데이터, 빅데이터, AI, 데이터 산업, 거래소, 개인정보, 마케팅, 헬스케어, 디지털 플랫폼, 통계" }, { "instruction":"봄이 왔다. 약동하는 생명의 합창 소리가 들린다. 혹한을 견뎌낸 나무들이 기지개를 켜고 산과 들의 야생화도 언 땅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고 있다. 봄은 새 출발을 의미한다. '출발'이란 단어는 '목적지를 향하여 나아가거나, 어떤 일을 시작함'을 뜻한다. '출발'은 가만히 앉아서 '성질이나 상태'를 묘사하는 '형용사'보다는 목적 달성을 위해 꿈틀거리며 부단히 움직이는 '동사'와 더 잘 어울린다. 모든 출발에는 기대와 설렘, 긴장과 두려움이 있다. 한날한시에 출발해도 도착 지점과 성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영어단어 3월(March)은 로마의 군신(軍神) 마르스(Mars)에서 유래됐다. 삼월은 어원대로 전투의 달이다. 그렇다. 3월은 만물이 생존과 번식, 가을의 알찬 결실을 위해 서로에게 선전포고하며 치열하게 전투를 시작하는 달이다.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정신 무장이 필요하다. 동물이나 식물 모두 처음에 자리 잡기를 잘못하면 가을에 알찬 결실을 기대할 수 없다. 몸과 마음의 성장, 실력 향상을 위해 3월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도 전투를 시작하는 대자연과 같다. 좋은 출발과 자리 잡기,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 나는 오랜 세월 동안 학생을 가르치고 상담했다. 내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공부가 즐겁고 부모 자녀가 함께 행복하기 위한 특별 비법은 없다. 긍정적인 자세로 기본에 충실하면 된다. 성공적인 한 해를 위해 다음 몇 가지를 꼭 실천해 보자.'제대로 먹고, 푹 자자.' 아침밥을 먹는 학생이 학업 성취도가 높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잠은 적게 잘수록 좋다고 한다. 이보다 잘못된 말은 없다. 잠은 학습의 연장이다. 잠을 자야 필요한 정보는 저장하고 불필요한 것은 지운다. 자지 않으면 배운 것을 제대로 기억할 수가 없다. 고3도 반드시 하루 6시간 이상 자야 한다. 수면 부족은 학업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삶의 활력과 학습 의욕을 앗아간다. 푹 자고 깨어있는 시간에 집중하는 습관을 확립해야 한다. '잠 잘 자기 범국민운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자지 않은 학생을 상대로는 어떤 교육 활동도 할 수 없다. 자기주도 학습은 자기 주도 생활 습관에서 나온다. 충분한 수면이 그 출발점이다. 잘 자면 아침밥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밥상이 즐거워야 책상이 행복하다. '선행학습'을 무조건 신뢰해서는 안 된다. 초중고 학생 사교육비의 상당 부분이 조기 진도, 소위 '선행학습'에 드는 경비다. 선행학습이 소수 학생에게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절대다수의 학생에게 선행학습은 학습 의욕을 떨어뜨리고 공부를 포기하게 하는 역기능으로 작용한다.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조기 진도는 교실 붕괴의 주된 요인이다. 어설프게 미리 배우고는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않고 딴짓하면 교사나 선행학습을 하지 않은 급우에게 피해를 준다. 최근 초등학생을 상대로 의대 진학을 위한 선행 학습반을 만든다는 보도가 있었다. 학부모는 말도 안 되는 '불안 마케팅'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빨리, 많이'보다는 '제대로, 정확하게' 공부한 학생이 마지막에 웃는다. '선 이해 후 암기'를 가슴에 새기자. 모든 학습은 이해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이해만 하면 암기는 아주 쉬워진다. 이해 위주의 공부를 위해 선행학습보다는 예습 습관을 지녀야 한다. 예습은 배울 내용을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문제 제기의 과정이다. 과목당 5분씩만 미리 읽어보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에 밑줄을 치고 교실에 들어가면 수업 집중도가 달라진다. 수업을 통해서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알 때까지 질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교무실 자주 가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금요일 저녁에는 한 주 동안 배운 내용을 훑어보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찾아 표시하고 주말에 보충하는 습관을 들이자. 이렇게 하면 사교육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긍정적인 자세로 과정에 충실하고, 과정을 즐기며 여유를 가지려고 애쓰자. 과정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면 결과도 좋아진다. 남과의 상대적인 비교보다는 어제보다 오늘 얼마나 달라졌고, 오늘처럼 노력하면 내일은 얼마나 더 좋아질까를 생각하자. 학생에게 한 해는 직선 구간을 잠시 전력 질주하는 단거리 경기가 아니고, 오르막 내리막이 있는 마라톤과 같다. 초반에는 몸을 예열하며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달려야 한다.윤일현(시인·윤일현교육문화연구소 대표)윤일현(시인·윤일현교육문화연구소 대표)", "input":null, "output":"봄, 출발, 기대, 학습, 수면, 선행학습, 이해, 긍정적인 자세, 자기주도, 성장" }, { "instruction":"'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화두다. 학교 교실은 이제 교사 1인이 학생 다수를 가르치는 대량 학습 체제에서 벗어나 'AI 보조교사'가 학생들에게 지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교사는 학생에 대한 학습 지도와 상담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디지털 리터리시의 개념과 현주소를 명확하게 알고 자녀에게 올바른 디지털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 좋을 것이다. ◆교육부, 2025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해 맞춤형 교육디지털 리터러시는 '컴퓨터를 통해 다양한 출처로부터 찾아낸 여러 정보를 이해하고, 자신의 목적에 맞게 조합해 올바르게 사용하는 능력'이다. 무려 1997년에 처음 소개된 개념이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고 가짜뉴스와 스팸메일 등 잘못된 정보 역시 디지털 세계에 범람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리터러시는 단순히 정보를 수동적으로 습득하는 것을 넘어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주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재정의되었다.2011년 유네스코는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이 없는 사람은 문맹과 다를 바 없다\"고 선언했다. 이후 미국 유수의 대학교와 중·고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이루어지는 등 디지털 리터러시는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다.국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어디까지 왔을까.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2025년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고, 교사(사람)와 AI 보조교사(디지털교과서)가 협력해 학생 맞춤 수업을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7개 시·도교육청에서 300개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교육부 관계자는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역량과 배움의 속도에 맞는 맞춤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한 인재로 키우겠다. 동시에 교사들이 학생과의 인간적 연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인성, 창의성 등 디지털 시대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해커톤페스티벌 참가해 \"엄마 아빠와 함께 V로그 만들어요\"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옛 서진중 자리에 대구학교미디어교육센터를 열었다. 학교미디어교육센터는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공모를 통해 지원한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학교미디어교육센터를 개관한 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미디어 융합 체험 프로그램과 교수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중 '해커톤페스티벌'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0~1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대구지역 초등생과 학부모 15개 팀(34명)이 참여해 디지털 미디어 세상을 배우고 실천했다. 학생과 학부모는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가짜뉴스와 편파적 정보를 읽어내는 방법을 담은 영상을 비롯, 가족의 일상을 담은 영상(V로그), 미디어 리터러시와 관련된 그림책을 소개하는 영상(북트레일러)…등. 다 만든 영상을 함께 본 후엔 가족이 협력하는 과정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매초등 6학년 이민경 학생은 \"영상을 예쁘게 만드는 데 너무 신경을 써서 내 생각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이제부터 미디어를 올바르게 받아들이고 제대로 사용할 줄 알게 됐다\"고 뿌듯해했다. 이 학생의 어머니 이상미씨도 \"스마트폰으로 정제되지 않은 정보를 접하는 아이를 보며 걱정이 많았다. 이번에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유익했고, 온 가족이 화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18일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 아트홀 예현에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공감 한마당'도 열렸다. 지역 방송 생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만든 10분짜리 영상물이 홍보됐다. 이날 경희여중 강용철 교사는 '내 아이를 위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해 호응을 얻었다. 강 교사는 '미디어 리터러시, 세상을 읽는 힘'의 저자로 지난해 12월 디지털 미디어 활성화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병규 대구시교육청 융합인재과장은 \"학생들이 미디어를 바르게 수용할 수 있도록 비판적 사고 능력과 정보역량을 함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디어 교육 관련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대학은 물론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 미디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해커톤페스티벌에 참가한 가족들이 영상을 만들기 위한 사전작업을 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 제공>'미디어 리터러시 공감 한마당' 행사에서 지역방송 인터뷰에 참여한 초등생 가족의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디지털 리터러시, AI 보조교사, 맞춤형 교육, 정보 조합,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혁신, 가짜뉴스, 해커톤페스티벌, 비판적 사고, 학생 중심 교육" }, { "instruction":"대백프라자 4층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폴로랄프로렌'이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핑크·레드·옐로·화이트 등 쨍한 색감의 '꽈배기 니트'를 포인트로 한 봄 데일리 룩 코디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 "input":null, "output":"대백프라자 , 폴로랄프로렌 , 트래디셔널 캐주얼 , 2030세대 , 인기 " }, { "instruction":"대구지역 자율주행 플랫폼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가 세계 자율주행 기술력 평가에서 처음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자율주행 기술종합순위에서 a2z는 세계 13위에 랭크됐다. 대면 인터뷰 등 1년간 진행된 실사(實査)를 거친 결과다. 이 기관의 평가는 기업명이 거론되는 것 자체가 의미가 클 정도로 권위가 있다.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는 2017년부터 전 세계 자율주행 업체의 기술력 순위를 매기고 있다. 2019년 현대차그룹이 15위에 이름을 올린 뒤 a2z가 순수 국내 기업으론 처음으로 순위권에 들어갔다. a2z는 BMW·LG 마그나가 주요 투자사인 '메이 모빌리티', 도요타의 지원을 받는 '포니 AI', 전기차 선도기업 '테슬라'도 앞질렀다.이번 조사에선 인텔 모빌아이가 1위를 차지했고 구글 웨이모, 바이두, GM 크루즈, 모셔널(현대차·앱티브 합작사)이 뒤를 이었다. 모두 글로벌 대기업의 자회사 또는 빅테크 기업 투자를 받는 파트너 기업이다. 기업가치와 투자금액은 조 단위다. a2z는 누적 투자액이 181억원에 불과한 창업 5년 차 스타트업이다. 짧은 업력이지만 기술력은 확실히 인정받은 셈이다. a2z는 주행 실증사업을 통해 누적 주행거리 24만5천471㎞(2023년 1월 기준)를 달성, 국내에선 독보적인 위상을 갖고 있다. 일 평균 자율 주행 거리만 500㎞ 이상이다. 해외 경쟁사와 비교해도 주행거리는 물론 속도, 안정성도 뒤처지지 않는다. '상용화'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한 '달구벌 자율차'는 물류 서비스를 결합한 2차 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 에스엘, 평화발레오 등 지역 대표 차부품기업과 협력해 개발 중인 무인 자율주행차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병용 a2z 이사는 \"a2z의 방향성이 세계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걸 증명한 계기\"라면서 \"글로벌 대기업, 빅테크 기업의 도움 없이 순위권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 시선도 있었지만 전략적인 면에서 호평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자율주행, 대구,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 글로벌 기술력,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 투자, 창업, 주행 거리, 상용화, 경쟁력" }, { "instruction":"지난해 경북 김천시의 교육지원정책이 차질 없이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해 교육지원 예산으로 편성된 140억원 전액을 투입, 각급 학교의 교육경비와 무상급식비, 고등학교 기숙사비 등을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창의 인재교육, 진학·진로 컨설팅 및 적성체험센터 운영, 영어체험학습비 지원 등을 통해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준 것으로 평가받는다.김천시인재양성재단도 지난 한 해 동안 기금 3억9천700만원을 각종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김천교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지난해 가장 먼저 시행한 교육사업은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이다. 7억5천만원을 들여 지역 중·고교 신입생 2천500명에게 교복구입비 30만원을 지원했다.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사업이다.지역의 유치원·초·중·고교생 전원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무상급식 지원'은 고품질 음식재료 공급을 통한 학생 영양 개선과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 판로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어린이에 대한 우유 급식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과일 간식은 반응이 좋다. 지난해 58억원이 투입된 무상급식 혜택은 1만5천명의 학생에게 돌아갔다.'창의인재교육지원'은 초·중·고교생의 4차 산업시대 적응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5개 학교에 1억5천만원을 지원, 학생에게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 VR(가상현실), 3D프린터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했다. 올해는 관련 예산을 지난해의 2배로 증액한다.시는 지난해 1억5천만원을 들여 '진학·진로 컨설팅 및 진로 적성체험센터'를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했다. 대학교수 등의 전문가가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에게 새로운 대입 전형 방식을 상세히 알려주고, 개인별 면접을 통해 대학 진학을 돕는다. 적성체험센터를 통해 진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용하고 있다.또 10개 학교에 총 6억1천만원을 지원해 학교 운동장의 안전 펜스 설치, 도서관 리모델링 등 각종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했다. 55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스포츠 인재육성 지원(4억원)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3억원) △고교생 기숙사비 지원(5억원) 등의 사업도 병행했다.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해 5월 △진학 우수(대학생 15명·고교생 10명) △성적 우수(대학생 95명·고교생 52명) △특기(중·고·대학생 20명) △행복 나눔(대학생 25명·고교생 20명) 등 장학생 237명을 선발해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학습 의욕을 북돋워 줬다.김충섭 시장은 \"김천의 교육지원사업은 평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미래 인재 양성을 지향한다\"며 \"올해는 교육지원에 더욱 매진해 앞선 교육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김충섭 시장이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input":null, "output":"교육지원, 김천시, 무상급식, 진로컨설팅, 창의인재교육, 교복지원, 장학금, 예산투입, 안전시설개선, 평등한교육" }, { "instruction":"\"내년 3·1절까지 31만원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고 싶어요.\" 3·1절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만세삼창을 해 주목받은 한 초등생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겠다며 용돈을 모은 사연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청 장준희(53) 주무관의 딸 예진(대구 장동초등 4년)양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의거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장진홍 의사의 현손녀다. 장양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 부부의 손을 잡고 입장한 장양은 독립유공자 김상옥 열사의 외손 김세원씨, 독립운동가 권준 선생의 외손 최재황 경감과 함께 만세삼창을 선도했다. 장양은 3·1절 기념식에 초청받자 행사 며칠 전부터 긴장감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전 국민이 지켜보는 행사에서 작은 실수라도 하지 않기 위해 기념식 하루 전 유관순기념관에서 실전처럼 연습에 매진하기도 했다. 기념식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차 안에서 고민을 거듭하다 고조부처럼 뜻깊은 일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문구점에서 토끼 저금통을 구매했다. 장양은 용돈을 아껴 형편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기 위해 매일 1천원을 모으기로 결심하고 저금통 뒷면에 '애국 토끼'라고 적었다.장양은 \"3·1절 기념식에 참석할 수 있어 매우 기뻤고 독립유공자 후손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다\"며 \"내년에는 3·1절과 같은 숫자인 31만원을 모아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버지 장준희 주무관은 \"예진이 생각이 너무 대견해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옆에서 항상 격려하고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경북 칠곡 출신인 장진홍 의사는 1927년 10월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의거의 주인공으로 대구형무소에서 일본인의 손에 죽는 것을 거부하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자결했다. 1962년 건국 공로 훈장이 추서됐으며, 칠곡 왜관읍 애국동산에는 '순국의사 장진홍 선생'이라는 명문이 새겨진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경북 칠곡 출신 독립운동가 장진홍 의사의 현손녀인 예진양이 '애국토끼' 저금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input":null, "output":"독립유공자, 3·1절, 기념식, 만세삼창, 후원, 애국심, 저금통, 경북 칠곡, 자녀, 장진홍" }, { "instruction":"구미시는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구미보건소는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시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에 나선다.스마트폰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의 상시 모니터링, 상담, 검진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6일부터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모바일 헬스 케어 사업 대상자 160명을 모집한다.구미시 건강 취약 계층 어르신은 AI· IoT를 활용한 건강관리 사업을 내달부터 받을 수 있다. 몸이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300명)은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AI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 제공으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다. 구미보건소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도 병행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첫걸음을 지원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 가정에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보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보살핀다. 모유 수유, 건강발달평가, 우는 아기 달래기와 재우기 등 양육 역량을 향상하는 것으로 등록된 임산부는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구미·선산 치매안심센터는 구미지역 4천500여 명의 치매 환자에게 치매 상담과 조기진단, 치매 예방 교육,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치매 환자 가족에게는 돌봄 부담 분석, 가족 교실,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민 모두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신 스마트기술을 이용한 촘촘한 건강관리 체계 구축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구미보건소가 어르신에게 제공할 손목 활동량계는 스마트폰과 연결돼 건강 상태를 수시로 살필 수 있다.구미시 제공구미보건소 간호사가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당뇨 검사를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건강관리, ICT,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어르신, 스마트기기, 비대면 서비스, 치매 예방, 생애 초기 건강관리" }, { "instruction":"절기상 경칩인 6일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매우 건조하고 대체로 맑겠다.\r\n \r\n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은 24절기 중에서 세 번째 절기로 동지이후 74일째 되는 날이다. 양력으로는 3월5일 무렵이 된다.이날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대구 7.6도, 포항 9.4도, 안동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20도 안팎까지 올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다. 서울은 16도, 내륙 15∼17도, 산지 12∼13도, 동해안 17∼21도로 예보됐다.이날 기상청은 \"내일(7일)까지 낮 기온이 중부지방은 15도 이상 일교차가 크겠으며, 남부지방은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경상권내륙의 경우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특히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활동 시 화기사용 주의, 쓰레기 소각 금지 등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앞서 지난 주말에는 대구 앞산을 비롯해 경북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r\n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기상청", "input":null, "output":"경칩 , 절기 , 기온 , 봄 날씨 , 일교차 , 대기 건조 , 화재 경고 " }, { "instruction":"경북 도내 41개 초등학교가 3월부터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실시한다.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경북도교육청은 시범운영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 또는 늘봄학교 행정 지원 인력 배치 △프로그램 강사 및 안전지원인력 배치 △경북 늘봄학교 운영 체제 구축 △늘봄학교 시범운영 길라잡이 보급 등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한다.41개 늘봄학교에선 △초1 새싹교실 △아침돌봄 △저녁돌봄 △일시돌봄 △방과후 연계형 틈새돌봄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교육과 돌봄을 운영한다.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들은 다양한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과 탄력적 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와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혜택을 받게 된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경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늘봄학교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2025년에는 모든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청,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초등학교, 늘봄학교, 시범운영, 교육자원, 돌봄서비스, 프로그램" }, { "instruction":"경북도는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국내 대형 온라인채널과 함께 3월 한 달간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새싹이 트는 봄, 새로운 경북을 응원해 봄'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채널 9개사(온라인채널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SSG.COM, 11번가, 인터파크, 오아시스)에서 경북제품 전용관(기획전)을 개설해 운영한다.도내 중소기업 2천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식품, 유아동, 생활·주방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3천여 가지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제품 구매 방법은 검색엔진 네이버, 다음, 구글 검색창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최상단에 노출된 '경북세일페스타' 공식홈페이지 링크에 접속하거나, 인터넷 창(http:\/\/www.gbsalefesta.com)에 바로 접속해 채널별 배너 클릭 후 기획전 페이지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온라인시장 중심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도내 기업의 온라인 유통은 이제 필수인 시대다\"며 \"기업의 현장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온라인진출 맞춤형 지원으로 판로 걱정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도, 세일페스타, 온라인채널, 지역경제, 중소기업, 할인, 기획전"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은 오는 17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http:\/\/oneclick.moe.go.kr\/) 또는 복지로(http:\/\/www.bokjir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이미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정보를 활용해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지원 여부 심사를 받게 된다.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은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교육급여는 기초생활 보장제도의 일환으로 전국의 지원기준(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 동일하며, 교육 활동 지원비로 초등학교 41만 5천 원, 중학생 58만 9천 원, 고등학생 65만 4천 원을 지원한다.교육비는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항목별 지원 기준에 해당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금·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1인당 최대 연간 60만 원), 인터넷 통신비(가구당 월 1만 9천250원) 등이다.올해는 지난해보다 교육급여 교육 활동 지원비 지원 금액을 학교급별로 평균 23.3% 인상해 지원한다.지급 방식은 기존의 현금에서 수급권자가 보유한 신용·체크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하는 바우처로 개편한다.바우처는 카드 결제가 가능한 상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청소년 출입 불가 업소나 유흥·사행 업종에는 교육급여 사용이 제한된다.바우처 신청·사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누리집(http:\/\/e-voucher.kosaf.go.kr\/)이나 한국장학재단 콜센터(1599-20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임종식 교육감은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복지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교육급여, 교육비지원 신청 안내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 저소득층 , 교육급여 , 교육비 지원 , 신청 기간 , 바우처 , 소득 기준 , 학생 " }, { "instruction":"플랜트 전기공사 전문업체 금양그린파워가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금양그린파워는 지난 3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경쟁률이 131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청약 건수는 24만1409건으로 집계됐으며, 증거금은 4조9324억원이 모였다.앞서 금양그린파워는 지난달 23~2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6700~8000원) 상단보다 25% 높은 1만원으로 확정했다. 당시 수요예측 경쟁률은 1613대 1이었다.금양그린파워는 1993년 전기공사 업체로 시작해 국내 플랜트 공사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다수의 국내 플랜트 공사 실적을 기반으로 해외로 진출해 약 100여건의 해외 플랜트 공사를 수행했다.2017년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 설치공사를 시작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플랜트로 사업을 확대했다.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EPC(설계, 조달, 시공)만 참여하던 형태에서 벗어나 타당성 조사와 개발, 발전소 운영, 경상정비 등 개발 투자 및 발전 사업을 주력으로 삼을 계획이다.금양그린파워는 3월 1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금양그린파워가 따상(공모가의 두 배 가격으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올 들어 국내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한 11곳 가운데, 8곳이 첫날 ‘따상’을 터치했으며 꿈비는 상장 이튿날에도 상한가를 달성하며 올해 첫 ‘따따상’을 달성하기도 했다.\r\n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금양그린파워, 공모주, 청약, 경쟁률, 전기공사, 플랜트, 신재생에너지, 상장" }, { "instruction":"6일 경북 청송군 송강리 야산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쯤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 및 소방당국은 진화 헬기 1대와 인력 98명, 소방차를 포함한 장비 16대 등을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현장에는 초속 0.5m의 서풍이 불고 있으며, 기온은 6.2.℃, 습도는 55%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6일 오전 10시 17분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야산에 산불이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청송군, 송강리, 소방당국, 산림" }, { "instruction":"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부터 경북 도내 각 지자체에서 다양한 봄 축제가 잇따라 개최된다.  스타트는 의성군이 끊는다. 의성군은 이달 말 꽃망울을 터트리는 산수유를 만끽할 수 있는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를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연다. 축제 기간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에는 300년의 수령을 뽐내는 산수유나무 3만 그루가 장관을 연출한다. 산수유 꽃길 걷기, 버스킹 공연 등이 특산물 먹거리장터와 함께 진행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이어 이달 31일에는 2023년 경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인 '고령 대가야축제'가 개막한다. '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4월2일까지 펼쳐지는 축제는 그동안의 체험 위주 행사에서 탈피해 다양한 공연·전시·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1일에는 고령 가야금 100대의 섬세하고 장엄한 공연이 연출되고, 4월1일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 2일에는 서커스와 라이브음악이 어우러지는 '가야의 노래' 환상음악극 등이 이어진다.  '청도소싸움축제'도 코로나19이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4월14일부터 16일까지는 열리는 소싸움축제는 체급별 전통소싸움대회, 주말 갬블경기 등으로 진행돼 나른한 봄날 역동적 에너지를 얻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4월29일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9일간 열려 천년의 불꽃을 담아낸다. 올해는 축제 25주년을 기념해 찻사발 교류전, 무형문화재·도예명장 특별전, 문경도자기 한상차림전 등 전시행사와 전통 발물레체험, 찻사발 빚기, 다례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3~4월, 나들이하기 좋은 시기에 다채롭게 마련된 경북지역 축제장을 많이 찾아 경북의 봄을 만끽하고 좋은 품질의 지역 특산물도 구매하면 일석이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1.청도소싸움측제-1 '청도소싸움축제'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등 봄을 맞아 이달 말부터 경북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영남일보DB ", "input":null, "output":"경북 , 축제 , 산수유 , 고령 대가야축제 , 청도소싸움축제 , 문경찻사발축제 , 관광 , 봄 , 특산물 , 문화" }, { "instruction":"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헬스케어(뇌산업)분야에서 독보적 위상을 갖고 있는 벤처기업인 엘비스(LVIS)가 대구에 입성한다. 이달 중 대구지사를 설립 후 지역 관련 업계와 디지털 브레인 산업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대구 글로벌 브레인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대구시와 엘비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는 6일 대구 산격청사에서 디지털 브레인산업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진형 엘비스 대표와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유현 DIP원장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엘비스는 3월 중 대구지사 설립절차를 마무리하고, 자사가 갖고 있는 연구개발성과물을 활용한 프로젝트 기획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DIP는 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디지털 장비 활용 및 프로젝트 기획을 지원하고, 뇌관련 국비과제 공동기획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한 지역내 산·학·연 협력을 위한 행정적 지원은 대구시가 맡기로 했다.대구와 사업적으로 첫 인연을 맺게된 엘비스는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했다. 디지털 기반 뇌 질환 진단 및 치료 기업이다. 특히 이진형 대표는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포드대 신경과학 및 생명공학 종신교수로 임용된 바 있다. 엘비스는 뇌 관련 국제특허·의료데이터 ·신기술을 독점보유하고 있다.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 뇌전증 등 각종 뇌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심화학습) 소프트웨어인 '뉴로매치(Neuromatch)'도 개발했다. 2021년 기준 회사가치는 3천356억원에 달한다. 특히 엘비스는 대구 뇌산업과 관련해 글로벌 브레인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했다. 세부 계획으로는 △디지털스마트 팩토리 조성 및 디지털 브레인관련 특화연구소 설립 △뇌 데이터 센터 건립 △뇌 디지털 특화병원 조성 △DGIST, 한국뇌연구원(동구 신서혁신도시내), 경북대 등과의 글로벌 뇌포럼 구성 등이다. 대구시는 엘비스와의 협업이 순조로워지면 지역 의료산업과 연계한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이 탄력을 받을 뿐 아니라 관련 대기업 투자유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최시웅 기자 jet123@yeongnam.com이진형 엘비스 대표(가운데)가 6일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맨 왼쪽),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과 대구 디지털브레인산업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 엘비스(LVIS), 대구, 뇌산업, 협업, 글로벌 브레인 클러스터, 연구개발, 뇌질환, ABB(인공지능" }, { "instruction":"캠퍼스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동아리 신입회원 가두모집이 시작됐다. 계명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는 6일부터 9일까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일대에서 2023학년 1학기 동아리 가두모집을 진행한다.", "input":null, "output":"캠퍼스, 봄, 동아리, 신입회원, 가두모집" }, { "instruction":"경북 영주시가 인구 10만 명 선을 지키기 위해 지역 소재 대학생의 주소 이전 홍보 활동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영주 지역 인구수는 10만749명으로 매년 1천여 명씩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다. 특히 청년층 인구의 유출이 심각한 상황으로 대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여건을 조성해 외부로 인구 유출을 막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최근 개강한 지역 소재 대학 2곳(경북전문대, 동양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시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시가 추진 중인 전입 시책으로는 기숙사(전·월세)비 지원과 생활자금 지원 사업 등이 있다.우선 '기숙사비 지원 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지역 소재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 중 주소지를 이전한 학생에게 기숙사(전·월세)비를 매년 100만 원씩 재학 기간(4년 기준 400만 원) 동안 지원한다.'생활자금 지원 사업'은 지역 출신 학생이 지역 대학에 입학하면 생활자금으로 매년 50만 원씩 재학 기간(4년 기준 200만 원) 동안 지원한다.특히 시는 상반기 중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지역학교에 개설해 대학생들이 쉽게 전입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대학생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위기에 처한 지역 대학의 안정적 존립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다른 지역 주소지 대학생들의 지역 전입 유도로 인구감소 위기에도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가 지역 소재 경북전문대에서 대학생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영주시가 지역 소재 동양대에서 대학생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시, 인구 감소, 대학생, 주소 이전, 지원 사업, 기숙사비, 생활자금, 청년층" }, { "instruction":" 경북 구미에 생산기지를 두고 최근 경북도와 협업에 나선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가 신제품 '서비 플러스(Servi+)'를 출시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베어로보틱스는 반찬과 국물 요리가 많은 한국 음식에 특화된 신제품 서비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베어로보틱스에 따르면 서비 플러스는 국내 시판 서빙 로봇 중 가장 많은 접시를 나를 수 있다. 기본 4단 트레이 구조를 가져 한 번에 16개의 접시를 운반할 수 있으며, 최대 시멘트 한 포 정도의 무게인 40㎏까지 적재 가능하다. 4단 트레이 개수 및 높낮이 조절도 가능해 서빙뿐 아니라 퇴식 등 다양한 임무들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화성 탐사로봇에 사용되는 시스템(Rocker-Bogie)을 서스펜션 설계에 응용, 울퉁불퉁한 타일 바닥이나 요철이 있어도 안정적으로 음료와 음식을 나를 수 있다. 이에 국물요리 및 음료 등과 같은 액체류의 서빙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로봇 간 협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베어로보틱스의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로, 기존 '서비' 제품군을 포함해 다른 종류의 로봇들이 서로 대화를 하면서 협업할 수 있는 지능형 멀티 로봇 기능이 추가됐다. 10대 이상의 서빙·방역 로봇의 동시 협업도 가능하다.  이밖에 외식업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테이블을 한꺼번에 서빙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음식이 손님들에게 전달됐을 때 음식 본연의 색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조명도 장착했다.  베어로보틱스는 2021년 서빙 로봇 첫 양산모델인 '서비'를 시작으로, 지난해 방역 로봇 '서비 에어(Servi Air)'를 출시한 바 있다. 또 엘리베이터 연동 시스템을 장착해 고층 건물에서 스스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 리프트 (Servi Lift)와 같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이고 있다.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는 \"레스토랑을 포함한 외식 업종, 글로벌 대기업들과 협업을 맺고 있으며 최근 아일랜드에 법인을 설립해 유럽 진출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로봇을 개발, 모빌리티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PLUS_configuration(white background) 경북 구미에 생산기지를 둔 미국 실리콘밸리의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가 개발한 신제품 '서비 플러스(Servi+)'. <베어로보틱스 제공> ", "input":null, "output":"베어로보틱스, 서비 플러스, 서빙 로봇, 인공지능, 협업, 모빌리티, 방역 로봇, 자율주행, 음식 서비스, 글로벌 진출"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올해 농업인의 편리한 농업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14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용수 공급 확대에 나선다.우선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46억 6천만 원을 들여 용·배수로, 양수장·암반관정·저수지 등의 수리시설 33개소를 정비한다.안동호와 인접하나 상류부에 위치해 농업용수 취수가 불가한 와룡 산야리 상사골 지구 일원에 추진 중인 안동 북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10억 원, 이 용수를 활용한 소규모용수개발사업에 15억 원을 투입해 연장 16.8㎞의 관로를 설치, 66개소에 추가 급수를 실시한다.또 예안면 도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10억 원을 투자해 몽리면적 35㏊로 급수구역을 확장한다.녹전면 신평리 황정골 지구에도 5억 원을 투자해 양수장을 설치하고 10㏊의 급수구역을 확장한다.이외에도, 암반관정 개발 등 4개소의 농업용수개발사업에 4억 원, 쾌적한 농업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6개소 주민숙원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에 5억 8천만 원을 투입한다.기상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방지를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일직 운산2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국비 50%·지방비 50%)은 2025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총사업비 201억 1천만 원 중 2023년 14억 원의 예산으로 보상 협의 및 부대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임하 오대지구의 소규모배수개선사업(도비 80%·시비 20%)도 올해 예산 9억 원으로 지난 1월에 착공했으며, 남선 신석지구는 올해 예산 7억 원으로 실시설계용역 및 본공사를 추진하게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기상변화에 대비하여 재난 예방을 위한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다목적용수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경북 안동시 예안면 도촌저수지. <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농업, 농업용수, 기후변화, 생산성, 수리시설, 다목적사업" }, { "instruction":"6일 오전 10시 17분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진화됐다.산불은 순간 강한 바람을 타고 산등선으로 옮겨 붙었으나 119산불특수대응단과 부남전담대, 청송군 산불진화대, 청송군 공무원, 경찰 등 235명과 헬기 11대, 장비 21대 등이 긴급 투입돼 불을 껐다.이날 산불은 밭두렁 소각 중 산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피해면적은 조사 중이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청송군, 산불, 진화, 바람" }, { "instruction":"경칩인 6일 오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에 목련이 활짝 핀 가운데 학생들이 강의실로 향하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칩,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 }, { "instruction":"6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동아리 가두모집에서 학생들이 새내기들에게 동아리 홍보를 하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 { "instruction":"대구시가 제2국가산업단지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 선정, 군위군 편입 등 주요 현안과 관련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키로 했다.6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준표 시장은 이날 오전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지역 내 시책사업과 관한 지역에서 투기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선 선제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사업계획 확정 즉시 해당 지역 뿐만 아니라, 주변 영향지역까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경북도 및 해당 지자체와 사전 협의해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홍 시장은 또 3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돼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대구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그는 수성알파시티 내 롯데몰 건립과 관련해서도 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합의각서를 체결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업투자유치도 중요하지만, 합의각서 체결 이후 상황 관리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오전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각 부서에 지시를 내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산업단지, 농수산물도매시장, 군위군 편입, 투기 방지, 사업계획" }, { "instruction":"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서유럽 3개 국 순방에 나섰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는 이 도지사의 서유럽 3개국(영국·스페인·이탈리아) 방문을 통해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와 함께 투자 유치 및 통상 교류를 위한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안동소주' 등 지역 전통주의 세계화와 수출 및 교류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영국을 방문한 경북 대표단은 위스키의 중심지인 스코틀랜드 모레이(Moray), 에든버러(Edinburgh)를 찾아 '글렌 모레이(Glen Moray)' 등 위스키 제조업체와 위스키 증류장비 제조회사를 둘러보고 스카치위스키협회(SWA)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코리아 푸드(Korea Foods), H 마트(Mart) 등 런던 대형마트 2곳에서 개최한 '안동소주 시음회'는 현지인들로부터 깔끔한 맛으로 호평 받았고, 안동소주의 우수성을 인정한 마트 관계자들은 영국 내 수입을 늘리고 한국의 대표 증류주로 알려 나가기로 약속했다.영국 일정에 함께한 안동소주 등 6개 증류주 업체 대표와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도 공동 로고 개발과 품질표준을 마련하고, 엄격한 생산 공정을 통해 안동소주의 세계적 브랜드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어 지난달 26일부터 3월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찾은 이 도지사는 삼성, KT, SKT 등 국내 참가 기업인들과 만나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미래 청사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를 통해 구현모 KT 대표이사와 KT의 초거대 AI '믿음' 기반 기술을 경북의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과 치매 예방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미국 서빙 로봇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어로보틱스의 하정우 대표와는 구미에서 생산하는 1천여대 규모의 AI 서비스 로봇 규모를 내년 2천여대로 대폭 확대해 경북을 서비스 로봇의 글로벌 중심 제조기지로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했다.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이탈리아를 방문한 이 도지사는 인구 420만명의 피에몬테주 알베르토 치리오(Alberto Cirio) 주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양 지자체가 자동차, 2차전지, 항공, 농업, 역사도시 등 유사성이 많음을 확인하고 통상 및 투자교류를 지속해 가기로 했다. 이 도지사는 알베르토 주지사의 경북 방문을 제의했고, 알베드코 주지사가 빠른 시일 내에 경북을 찾기로 화답했다.이 도지사는 귀국일인 3일에는 베로나(Verona)의 포스코 현지공장(POSCO ITPC)을 둘러보고 유럽의 강화되고 있는 탄소배출 규제에 직면한 포스코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소환원방식 용광로 개발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정부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경북 세일즈'를 위해 강행군 한 이 도지사는 \"브랜드화와 홍보가 뒷받침된다면 경북의 제품과 농산물들이 세계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메이드 인 경북'의 생산품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경북 기업들의 유럽 진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이철우(맨 오른쪽) 경북도지사가 지난 3일 이탈리아 베로나 포스코 현지공장(POSCO ITPC)을 찾아 임창욱 법인장(오른쪽 둘째)으로부터 강화된 유럽의 탄소배출 규제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이철우 , 경북도 , 서유럽 , 투자 유치 , 통상 교류 , 안동소주 ,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 메타버스 , 친환경 에너지 , 글로벌 시장" }, { "instruction":"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된 경북 영주시가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 수립에 나섰다.앞서 정부는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전국 89개 지역에 영주시를 포함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인구감소지역에 매년 1조 원씩 10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이하 기금)을 배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시는 2022년과 올해 각각 60억 원과 80억 원 등 총 14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시는 확보한 기금으로 인구 정책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인구활력센터 조성 사업'을 비롯해 귀농·귀촌인 보금자리 사업, 풍기읍 삼가리 캠핑장 및 농산물 특판장 조성 사업, 폐선부지 생활체육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기금 대상 사업은 생활 인프라(주거, 교통, 복지·의료, 문화·관광, 경제, 교육 등) 확충에 필요한 하드웨어(기반시설) 조성 및 소프트웨어(프로그램) 운영 사업 등이 가능하다.내년도 기금 투자 계획 평가는 기존 A~E등급에서 A~C등급으로 나눠 평가될 예정이다. 이 평가 결과에 따라 한 지자체당 최대 112억 원까지 등급별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이에 시는 내년도 기금 확보를 위해 인구감소 극복, 정주기반 조성, 청년 인구 유입, 생활인구 증대와 연관된 사업을 집중 발굴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민관협의체 및 영주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방안'을 모색한다.회의에선 지역의 위기를 극복할 의견들을 수렴하고, 다양한 분야의 민간단체와 지역대학과도 협업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금 투자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도 연다. 다음 달 3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에선 수상작 대상 1명 70만 원, 우수상 1명 50만 원, 장려상 2명에게 각 2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아울러 선정된 수상작은 기금 투자사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과 지역 전문가 집단을 활용해 지역 여건에 맞고 장기적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영주시만의 특화된 투자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시 전경.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 인구감소,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인구활력센터, 귀농귀촌, 생활인프라, 민관협의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 유입" }, { "instruction":"경북도가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3월 초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인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12~3월 사이 월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월이 28㎍\/㎥ 로 가장 높았다. 이어 1·2월 27㎍\/㎥ , 12월 24㎍\/㎥ 순이었다. 월간 미세먼지 나쁨(36㎍\/㎥ 이상) 일수도 3월이 9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2월 7일, 12월 6일 순이었다.특히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해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이에 경북도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지난해 12월부터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한 감시 강화,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점검, 영농 폐기·잔재물 불법소각 방지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해왔으며 이달 들어 이를 보다 강화키로 했다.우선 지자체, 지방환경청, 민간 합동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이 밀집된 산업단지 사업장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생활 주변 집중관리 도로에 대해서는 노면청소차 등을 이용한 도로변 청소를 하루 2~3회까지 확대하고, 농촌지역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지자체 합동점검단을 활용해 불법소각도 집중 단속한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봄철에는 기상여건 등으로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3월 총력대응 기간 동안 도민들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에 따라 행동해 주시고, 영농 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등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저감, 기상청, 대기오염, 계절관리제, 단속" }, { "instruction":"경북문화관광공사는 봄을 맞아 경북도 23개 시·군에서 추천한 관광지를 중심으로 봄꽃 명소와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봄철 대표 관광지 23개소를 선정했다.봄 관광 23선은 △포항의 호미곶 유채꽃 단지 △경주 대릉원·첨성대 일원 △영천 영천댐 벚꽃 백릿길 △김천 사명대사공원 △안동 월영교 △구미 금오지 △영주 서천 둔치다.이외에 △상주 함창 명주 테마파크 장미동산 △문경 단산 모노레일 △경산 반곡지 △군위 화산마을 △의성 산수유마을 △청송 주산지 △영양 선바위관광지 △영덕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 △청도 운문산 둘레길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성주 성주호 둘레길 △칠곡 매원마을 △예천 소백산 하늘 자락 공원 △봉화 띠띠미 마을 △울진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울릉 관음도 등도 선정했다.김성조 사장은 “경북도에는 벚꽃·유채꽃 등 아름다운 봄꽃 명소와 따뜻한 봄 날씨에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웰니스 관광지가 가득하다”며 “경북도에서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느끼면서 즐거운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지.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경주 대릉원 돌담길.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경북 김천 사명대사공원.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문화관광공사, 봄철 관광지, 추천 명소, 벚꽃, 유채꽃, 웰니스 관광, 경북 도" }, { "instruction":"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입찰기회를 늘리기 위해 건설기술용역 지역제한입찰 대상금액을 3억 3천만 원 미만으로 상향 조정한다. 행정안전부는 6일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7일부터 4월 17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건설기술용역 계약에 있어 지역제한입찰 대상 금액 범위를 현행 2억 2천만 원 미만에서 3억 3천만 원 미만으로 올린다. '지역제한입찰'은 지자체 계약 발주 시 추정가격이 일정 금액 미만인 계약에 대해서는 관할 시·도 내에 본점이 소재한 업체로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것이다. 현재 지역제한입찰 금액 한도는 △ 종합공사 100억원 △ 전문·기타공사 10억원 △ 일반용역 3.3억원 △건설기술용역 2.2억원 미만이다. 이 가운데 건설기술용역의 지역제한입찰 금액 한도를 3억3천만 원 미만으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행안부는 \"그동안 자치단체 발주계약의 규모 확대 및 임금·물가 인상에도 불구하고 지역제한입찰 금액 한도는 거의 변동이 없어 금액 상향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며 \"지역제한입찰 금액 상향으로 지역업체에 약 2천 735억 원 규모의 수주 확대 효과가 발생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시설공사에서 관급자재를 적용할 수 있는 요건이 강화된다. 현재는 '자재의 품질이나 수급상황, 공사현장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하여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 관급자재 발주를 할 수 있다.그러나 최근 소규모 공사에도 관급자재가 다수 활용됨에 따라 자재의 품질 저하, 시공 부분 하자 발생 시 책임 모호, 관급자재 공급 지연에 따른 공정 차질 등의 문제가 증가 되고 있다. 행안부는 관급자재 적용 판단기준에 '공사규모'를 추가하고, '다른 공사 부분과 하자책임 구분이 용이하고 공정관리에 지장이 없는 경우'로 관급자재 적용요건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입찰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행정안전부 제공.", "input":null, "output":"지역제한입찰, 중소기업, 공공입찰, 건설기술용역, 금액 상향, 지방자치단체, 계약 법률, 관급자재, 지역경제, 행정안전부" }, { "instruction":"경북 예천참외가 6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지역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예천참외는 호명·용문면을 중심으로 52농가에서 23㏊정도 재배되고 있다.예천은 좋은 토양과 밤낮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참외가 생육하기 적합한 기후를 갖춰 당도가 높고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지난 겨울 매서운 추위로 평년보다 열흘 정도 늦게 황금빛 결실을 맺은 예천참외는 10kg 상자 특품 기준 8만 원 선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돼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권석진 군 농정과장은 \"농가의 정성과 재배 기술 덕분에 명품 예천참외가 탄생할 수 있다\"며 \"예천참외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경북 예천군 한 농가에서 6일 참외 첫 출하를 위한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input":null, "output":"예천참외, 출하, 농산물, 재배, 기후, 당도, 소득"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 군위군 이관 추진단은 6일 도교육청 홍익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109개 업무 분야의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군위군의 대구 편입 업무추진 상황 점검과 주요 사항의 추진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서다.추진단은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되는 오는 7월 1일까지 군위지역 교육지원청, 도서관, 학교(13교)의 이관 준비를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국장 3명, 도교육청 각 부서의 장 17명 총 21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한 △교육과정 △장학 △학교 안전 △교직원 정원·인사 △예산 △정보 △자료 이관 △자치법규 개정 등 109개 업무 분야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특히 학생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칠 교육과정 운영과 고등학교 입학 전형, 예산과 각종 기금의 처리 방법 등 각 분야 실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도교육청은 7월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될 때까지 매월 1~2회 이상 회의를 지속적으로 열 예정이다.김태형 부교육감은 \"오는 7월 군위군 이전을 위한 차질 없는 준비와 현재 군위군에 있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6일 경북도교육청 군위군 이관 추진단이 홍익관에서 군위군의 대구 편입 업무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군위군, 대구 편입, 업무 추진, 이관 준비, 교육과정, 장학" }, { "instruction":" 경북도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에 대형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자, 선제적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태세 점검을 위해 6일 시·군 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효과적인 산불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부단체장이 산불방지 활동을 직접 챙길 것을 당부하고 특히 청명, 한식·식목일을 앞두고 성묘·등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산불대응 추진대책을 점검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6일 기준 34건의 산불이 발생해 192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고, 이중 14건(38%)이 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 등으로 발생했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계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해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함으로써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지난해 자택에서 토치로 불을 질러 강릉과 동해 일대에 대형 산불을 낸 A씨 가 징역 12년을 선고 받았고, 1994년부터 2011년까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96차례나 산불을 낸 B씨는 징역 10년에 4억2천만원 배상 판결을 받았다.  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 발생 시 일벌백계 무관용 원칙으로 실화자는 관련법에 따라 반드시 처벌할 것\"이라며, \"시·군 평가 시 산불 다발 시·군에는 패널티를, 미 발생 시·군은 예산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확실히 이행 하겠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또 \"시·군에서도 지역 책임관을 편성해 부단체장이 직접 현장 위주의 읍면동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도청 실국장들도 시·군으로 출장해 산불예방활동과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도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엇보다도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6.봄철_산불_대응_부시장부군수_긴급_영상회의3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23개 시·군 부단체장이 6일 '봄철 산불방지 대응태세 점검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있다.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 산불, 예방, 초동진화, 부단체장, 영상회의, 피해, 처벌" }, { "instruction":"경북 영양군이 심각하게 현실에 직면해 있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정책 제안을 받는다.지난 2일 시작돼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공모는 군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한다는 취지로 시행된다.공모 주제는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정책제안이며 인구활력 증대방안, 지역일자리 창출방안, 지역인재 양성방안, 생활환경 조성방안, 저출산 극복방안 등이 포함된다. 제안은 영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군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1명(60만원), 장려 3명(각 30만원)을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한다.심사는 실무심사를 진행한 후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다. 필요성·창의성·경제성·능률성·계속성·연계성·노력도·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오도창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는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함께 고민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며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영양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input":null, "output":"지방소멸, 인구감소, 정책 제안, 영양군, 지역 일자리, 창의적 아이디어, 저출산"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지역 주요 관광 자원과 여행 패턴을 연계한 관광 빅세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개인 관광객은 유료 입장권 인증으로 최대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고, 국내외 1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인센티브 지급 기간은 3월부터 예산이 없어질 때까지다.유료 입장권 인증의 경우 시와 경주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화랑마을·토함산자연휴양림·오류캠핑장의 숙박시설 3곳, 동궁과월지·동궁원·양동마을 등 주요 관광지 10곳 중 지정 횟수 이상 방문한 입장객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준다.숙박시설 1곳과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할 때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관광지 4곳 이상 방문 때는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온누리상품권은 동궁과월지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확인한 후 지급한다.또 주요 관광지 13곳 중 1곳 이상 방문한 입장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 등 방문 후기를 올리면 동궁과월지 매표소에서 기념품도 지급한다.국내외 10인 이상 경주 방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면 1인당 1만 ~1만5천 원, 20명 이상이면 1인당 1만5천~2만 원의 인센티브를 준다. 수학여행단과 외국인 단체 관광객은 1회 최대 지원 금액이 200만 원이며, 국내 단체 관광객은 1회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다만 지역 숙박업소에서 하루 이상 숙박하고 유료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등의 지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1~2일의 체류 기간에 따라 인센티브도 차등 지급한다.신청은 여행 종료일로부터 14일 이내 시 관광컨벤션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주낙영 시장은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며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만큼 경주를 많이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글·사진=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해 4월 경북 경주 보문호반길에서 상춘객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경주, 관광, 빅세일, 인센티브, 온누리 상품권, 단체 여행, 개인 관광객, 숙박, SNS, 여행 패턴" }, { "instruction":"경북 고령군의 대표 관광상품 가운데 하나인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가 '2023년 경북도 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웰니스·로컬관광 등 관광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역의 잠재된 관광테마 발굴을 위해 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령군은 기존 관광상품에다 고유한 역사·문화 및 전통 등을 담은 1박 2일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 이번 사업에 응모했다.고령군은 오는 6월부터 왕의 길, 현의 노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수도권과 광주지역 등에서 관광객을 유치해 도농교류 및 영·호남 관광교류에 교두보를 놓는다는 계획이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왕의 길, 현의 노래가 체류형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input":null, "output":"고령군, 관광상품, 왕의 길, 현의 노래, 웰니스, 로컬관광, 체류형 관광" }, { "instruction":"룸카페가 밀폐된 공간에 침구 등을 구비해 청소년 탈선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관계 당국이 일제 단속에 나서자,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한 데 따른 대책과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달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로 지목된 룸카페·멀티방 등 유사업소 24곳에 대한 합동 단속을 벌여 3곳을 적발했다. 하지만, 당시 합동 단속 전 룸카페 업계에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배포됐다. 투명창문 설치 등 유해 환경을 해소하는 방안을 담은 것이다. 이 지침에 따라 각종 유해환경을 제거한 업소는 14곳이었고, 7곳은 자진 폐업했다.룸카페 업주 A씨는 \"정상적으로 허가받고 영업하는데도 갑작스레 고시를 내세워 청소년 출입을 막고, 난데없이 창문을 설치하라고 하니 당황스럽다\"며 \"현장을 모르는 전시행정이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편하게 놀다 가는데, 이를 막으면 다른 곳으로 안 가리라는 보장이 있나\"라고 했다.중학생 딸을 둔 강모(50·대구 수성구)씨도 관계 당국의 보여주기식 조치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탈선이 일어났다고 계속해서 규제만 가한다면 이미 엇나간 아이들은 더 어두운 곳으로 숨을 것\"이라며 \"이미 인터넷상에는 무분별하게 성적인 콘텐츠가 난무하는데 룸카페를 막는다고 청소년의 탈선을 막을 수 있겠냐\"고 했다.또 다른 40대 학부모 김모(여·대구 북구)씨는 \"규제만이 모든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예방 목적의 실질적인 성교육 등이 필요하고, 해당 시설에 청소년 출입이 가능하도록 양성화하면 자연스레 아이들의 탈선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전문가들은 올바른 청소년 성교육 선행과 함께 룸카페 등 유사업소 본래의 이용 목적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소년단체 탁틴내일의 이현숙 대표는 \"룸카페가 성착취·불법 촬영 등의 성범죄 위험성에 노출됐던 곳은 맞다\"면서도 \"규제를 통해 유사 업소의 올바른 이용 목적이 지켜진다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공간이 될 것이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의사결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상범 대구아름청소년성문화센터 팀장은 \"무조건적인 차단은 음성화된 청소년 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수면 위로 올려 성교육과 성 문화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n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지난달 대구시의 합동점검 이후 투명창 설치 등 시설이 개선된 룸카페의 모습.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룸카페, 청소년, 탈선, 단속, 보여주기식, 규제, 성교육, 유해환경, 인식 개선, 예방" }, { "instruction":"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의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지급하는 '경북사랑 1013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릴 청년 홍보단이 조직됐다. 경북도는 6일 도청 미래창고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고향사랑 청년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에 분포한 경북도 출신 청년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전파할 고향사랑 청년 홍보단은 SNS, 콘텐츠제작, 마케팅, 프로그램개발, AI, 전통예술, 국악 등 끼와 재능이 넘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모든 활동은 재능기부로 이뤄진다.홍보단은 수도권 청년들의 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수도권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홍보단이 분야별 홍보계획도 발표했다. 트로트 가수 미스임 씨의 '경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송'과 SBS 공채 8기 개그맨 최기정 씨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제도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 홍보단의 활동이 고향사랑 기부문화로 이어져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상북도 고향사랑 청년 홍보단 발대식에 참석한 이철우(가운데) 경북도지사가 청년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사랑 1013 , 캠페인, 기부, 세액공제, 청년 홍보단, 고향사랑기부제, 재능기부" }, { "instruction":"지난 4일 발생한 대구 남구 앞산 산불의 발화 원인을 밝혀내는 데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r\n \r\n대구 남구청은 산불방지협회와 함께 수일 내로 산불 발화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r\n \r\n최초 산불이 발화한 앞산 3부 능선 인근은 등산로와 떨어져 있고 CCTV도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까닭에 최초 산불이 발화한 시간(오후 6시 5분쯤)을 기준으로 한 입산자 확인 등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r\n남구청 관계자는 \"산불방지협회와 일정을 조율해 조만간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방화, 실화, 자연발화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현재로서는 현장 감식을 해봐야 어느 정도 (발화 원인 등에) 윤곽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r\n문제는 전국적으로 연 평균 50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발화 원인을 밝혀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축구장 2천600여개(1천944ha)가 소실됐던 2020년 안동 산불이나 역대 '최장 산불'로 기록된 지난해 울진·삼척 산불도 아직 정확한 발화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r\n산림청에 따르면, 5일 기준 올 들어 전국적으로 총 19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아직 발화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거나 조사 중인 산불은 총 84건(43.3%)에 달한다. 원인이 규명된 산불 대부분은 쓰레기 소각·입산자 실화 등으로 확인됐다.\r\n발화 원인 규명이 더디면서, 산불 방화범의 검거 비율 또한 최근 5년 간 연평균 40%대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의 경우엔 한번 발생하면 재산·인명 피해 뿐 아니라 소실된 산림 복구에도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만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r\n양향자 국회의원은 산불 방화범 등에 형량을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산림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6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를 경우 15년 이하의 징역, 자기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질러 피해를 입힐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n양 의원은 \"올해도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재범률이 높은 방화 범죄 특성상 강력한 처벌 규정이 필요하다\"며 \"최근 5년간 산불 가해자 검거율이 감소하고 있는데 이를 높이기 위한 정부의 수사역량 강화 대책이 절실하다\"고 했다.\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지난 4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3부 능선 근방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강풍으로 인해 진화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산불 , 발화 원인 , 대구 남구 , 합동 감식 , 산불 방지 , 실화 , 방화 , 산림청 , 처벌 강화 , 산림 보호법" }, { "instruction":"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지역 후보자들이 비위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조합원에게 현금을 제공한 후보자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6일 밝혔다.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A씨가 조합원 2명에게 총 4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경산경찰서에 고발했다. 영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의 지인 B씨가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해 조합원 C외 1명에게 총 2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확인하고 영양경찰서에 고발했다. 영양군선관위 단속반은 B 씨의 위법을 촬영한 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장 선거에 있어 금품제공 등 위탁선거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선거일 이후에도 철저하게 조사하여 엄중조치하고, 위탁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을 제공받은 경우 최고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조합원 등의 적극적인 위반행위 신고를 당부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조합원에게 금전을 수수하고 있는 모습.경북선관위 제공", "input":null, "output":"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경북, 후보자, 비위 행위, 선거관리위원회, 고발, 금품 제공" }, { "instruction":"윤석열 정부가 6일 강제징용 피해보상 '해법'을 일본에 제시함에 따라 일본의 소재·부품·장비 등 이른바 '소부장' 수출 규제가 조만간 해소될지 주목된다. 하지만 수출규제 해제 여부와 상관없이 국내 제조업계의 경쟁력 제고 노력은 지속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런 가운데 대구지역 소부장 제조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일본은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확정판결에 반발해 2019년 7월 반도체·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3개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했다. 수출 관리 우대 대상국인 '화이트 리스트'에서도 한국을 제외했다. '경제왜란' '경제전쟁' 등으로 불리던 당시 일본의 수출 규제는 한동안 한국경제에 치명타를 안겼다. 일본이 보유한 원천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내 제조업은 큰 타격을 입었고, 우려했던 소·부·장 리스크도 현실화했다. 이에 당시 문재인 정부는 '소부장 자립화'를 선언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소부장 분야의 일본 의존도는 크게 낮아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운영하는 소부장넷 통계 자료에 따르면, 소재·부품·장비 전체 수입액 중 일본산 수입액의 비율은 2018년 18.3%에서 지난해 15.1%로 떨어졌다. 대구의 소부장 제조업체도 약진했다. 소부장 전문 연구기업에 등록된 대구지역 기업은 현재 855개사로 경기·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셋째로 많다. 일본기업의 점유율이 높은 부품을 대체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성공한 지역기업도 생겨 났다.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일본산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일부 품목이 소부장 기업 육성 정책이 시행되면서 기회를 맞은 것. 실제 대구성서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LS메카피온은 자동 제어기 서보 모터(Servomotor)를 대기업 첨단 공정에 납품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 제시로 한일 관계가 개선돼 일본의 수출 규제가 조만간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업계에선 꾸준한 연구개발(R&D)이 이뤄져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낸다. 센서 부품을 제조하는 <주>디넷의 박성정 대표는 \"일본 수출 규제는 원천기술 확보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 계기였다. 다만 기술개발에 적잖은 시간과 자금이 필요한 탓에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크다. 이 같은 현실을 고려한 장기적인 관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노정석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소부장융합혁신팀장은 \"소부장은 국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분야\"라며 \"일본과의 갈등이 해소돼도 미·중 무역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공급망 관련 리스크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어서 기술확보는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산업부 주관으로 2020년부터 전국 30여개 기관이 참여한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연구원도 대구기업의 기술 자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이 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한-일 수출규제 현안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윤석열 정부, 강제징용, 일본 수출 규제, 소부장, 제조업 경쟁력, 대구 지역 기업, 기술 자립, 연구개발(R&D), 한일 관계, 공급망 리스크" }, { "instruction":"대구의 제2국가산업단지 예정지로 거론되는 달성군 일대의 땅값이 들썩인다(영남일보 2023년 3월6일자 2면 보도)는 지적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투기행위가 우려된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r\n홍 시장은 6일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제2국가산단을 비롯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 선정, 군위군 편입 등 주요 시책사업과 관련해 투기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선 선제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r\n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사업계획 확정 즉시 해당 지역뿐 아니라, 주변 영향 지역까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경북도 및 해당 지자체와 사전 협의해 조속히 시행하라\"고 주문했다.\r\n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시·도지사가 특정 지역을 거래규제지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최대 5년까지 지정 가능하고, 구역 내 토지 거래는 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r\n이번 지시는 제2국가산단 조성 등 주요 시책사업과 관련, 부동산 투기 등의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부동산 시장 안정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실제 국가산단 편입 예정지로 알려진 달성군 일부 지역에선 논, 밭이 대부분임에도 부동산 사무실에 매수 문의가 잇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위군도 대구시 편입과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땅값이 지속해서 오르는 상황이다.\r\n 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제2국가산단과 농수산물시장 부지가 선정되는 대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작업에 나설 것\"이라며 \"군위군의 경우 경북도와 협의할 것\"고 말했다.\r\n홍 시장은 또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통과와 수성알파시티 내 롯데몰 조성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시했다. 그는 \"3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TK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당부한 데 이어 \"롯데몰 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합의각서를 체결하라\"고 강하게 지시했다. \r\n \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왼쪽 넷째)이 6일 오전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각 부서에 지시를 내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투기, 부동산, 달성군, 홍준표, 산격청사, 농수산물도매시장, 신공항" }, { "instruction":"6일 오후 5시 6분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금강송면 진조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헬기와 진화대원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산림 당국은 오후 6시12분쯤 헬기 7대와 진화 장비 29대, 진화대원 160명을 동원해 주불진화 완료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진화를 마치면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울진 금강송면 산불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호수를 들고 가고있다.<경북도 소방본부>울진금강송면 진조산에서 산불 발생.<경북도 소방본부>", "input":null, "output":"산불, 울진, 금강송면, 진조산, 소방당국" }, { "instruction":"경북 안동에서 난 산불이 1시간 30여 분만에 주불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6일 안동시와 소방·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9분쯤 안동시 예안면 인계리 한 야산 450m 지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오후 6시 23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불이 나자 산림 당국 등은 산불 진화 헬기 5대와 진화 장비 21대, 인력 12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안동시와 소방 당국 등은 \"산 정상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경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들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207건 중 경북에서만 34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전국 산림 피해면적 192.5㏊ 가운데 경북에서만 147.4㏊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속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6일 오전 10시를 기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됐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6일 오후 4시 49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인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대원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 안동 , 산불 , 진화 , 헬기 , 화재 원인 , 피해 규모 " }, { "instruction":"대구교통공사가 '계륵' 신세가 된 승차권 자동 발매기 감축에 나선다. 교통카드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승객 수가 점점 늘면서 승차권 자동발매기 이용률이 바닥을 치고 있어서다. 6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도시철도 1·2호선의 승차권 자동발매기 200대와 교통카드 보충기 92대 중 자동발매기 77대와 보충기 11대를 오는 12일까지 시범적으로 감축 운영한다. 3호선의 경우 승차권 발매와 우대권 발급, 교통카드 보충 기능을 모두 갖춘 통합자동발매기를 가동하고 있어 감축 대상에서 제외됐다.가동이 중단된 자동발매기 등에는 현재 감축 관련 안내문이 부착됐다. 시범 운영 기간 이후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중 최종 감축 규모를 결정한다는 게 교통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자동발매기와 보충기의 1대당 유지·보수비용이 87만원이다. 만약 시범운영 규모대로 감축한다면 연간 약 7천7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현재 대구 도시철도 1회용 승차권 이용률은 겨우 1.9%다. 현금을 주고 승차권을 구입하는 사람이 100명 중 2명도 안 되는 셈이다. 이처럼 자동발매기가 계륵 신세로 전락한 배경에는 교통카드 이용자 비중이 높아진 데 있다. 교통카드 이용객 비율은 91%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는 우대권 이용객 5.3%, 기타 1.8% 등이다.하지만, 승차권 자동발매기를 완전히 없앨 수도 없는 노릇이다. 도시철도를 가끔 이용하는 시민이나 관광객 등 극히 소수지만 꾸준한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교통공사는 승객 동선에 따른 효율적인 자동발매기 운영에 나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복안이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같은 비용 절감을 통해 경영개선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며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불필요한 경비를 최소화하겠다\"고 했다.글·사진=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6일 오후 대구 동구 동대구역 역사에서 한 시민이 승차권 발매기를 이용하는 가운데 옆 발매기에 사용금지 안내문이 붙어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교통공사, 승차권, 자동발매기, 교통카드, 감축, 이용률, 비용 절감, 도시철도" }, { "instruction":"지난 10년 간 대구·경북의 어린이집 1천200여 곳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가 줄면서 보육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다.\r\n \r\n \r\n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천580곳에 달했던 어린이집 수는 2022년 말 기준 1천139곳으로 441곳이 줄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어린이집은 2천264곳에서 1천463곳으로 801곳 감소했다. 대구와 경북을 합하면 10년 간 총 1천242곳이 줄어든 셈이다.\r\n \r\n \r\n어린이집 감소 폭은 주로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두드러졌다. 2012년 각각 722곳, 643곳이었던 대구지역 민간·가정어린이집은 2022년 말 기준 407곳, 316곳으로 쪼그라들었다. 민간어린이집은 43%(315곳), 가정어린이집은 51%(327곳) 감소한 것이다. 이를 합하면 모두 642곳으로, 10년 간 대구지역 전체 어린이집 감소 폭(441곳)을 훨씬 웃돈다. 이 기간 국공립·사회복지법인·직장어린이집 등은 소폭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r\n \r\n경북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2012년 911곳이었던 경북의 민간어린이집은 2022년 594곳으로 34%(317곳) 줄었다. 2012년 1천81곳이었던 가정어린이집도 2022년 497곳으로 54%(584곳) 감소했다. 경북의 민간·가정어린이집 감소 규모(901곳) 역시 전체 감소치(801곳)를 앞선다.\r\n \r\n이처럼 어린이집이 감소하는 이유는 출생아 수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보육 수요 또한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12년 2만1천472명이었던 대구의 연간 출생아 수는 지난해 1만100명(잠정치)으로 53%(1만1천372명) 줄었다. 같은 기간 경북의 출생아 수도 2만4천635명에서 1만1천300명(잠정치)으로 54%(1만3천335명) 급감했다.\r\n \r\n어린이집 정원 대비 현원 비율 또한 감소했다. 2012년 7만9천769명이었던 대구지역 어린이집 정원은 지난해 말 기준 5만9천434명으로 2만335명 감소했고, 같은 기간 경북은 9만6천368명에서 7만2천231명으로 2만4천137명 줄었다. 10년 사이 정원 대비 현원 비율은 대구가 83%에서 71%, 경북이 80%에서 68%로 각각 12%포인트씩 떨어졌다.\r\n \r\n정한숙 대구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은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출산율 감소에 따른 고용 불안, 정부와 지자체 지원 부재로 인한 시설 유지 어려움, 원장 겸직 문제 등으로 감소세가 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소규모 맞춤형 보육이 가능한 가정어린이집에 영아을 맡기는 부모가 많은 만큼, 보육 공백 해소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n \r\n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어린이집, 감소, 대구, 경북, 출생아 수, 보육 수요, 민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정원 대비 현원 비율, 지원 필요" }, { "instruction":"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경북도 내에 산불이 자주 발생하자 상주시가 산불경보 단계를 격상하는 등 발 빠른 산불 방지 대책에 나섰다.시는 6일 산불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한 단계 높은 '경계'로 격상하고 공무원들의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했다.산불경보 단계는 산불위험 지수에 따라 총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나누는데 경계는 산불위험지수가 66 이상인 지역이 70% 이상일 때 발령한다. 경계 단계에는 소속 공무원 6분의 1을 현장에 배치하거나 대기시킨다.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상주시 소속 공무원들은 24개 읍·면·동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 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고령자와 정신이상자의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책에도 나섰다.또 시청과 24개 읍·면·동에 설치된 산불 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면서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도 강화했다.강영석 시장은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우리 시에는 속리산을 비롯한 명산이 많아 산불방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6일 경북 상주시청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중동면 죽암들에서 논두렁 소각 행위 단속 시연을 하고 있다. 상주시청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경북, 상주시, 산불경보, 예방, 단속, 공무원" }, { "instruction":"\"대구를 뇌 연구의 세계적인 메카로 만들고 싶어서 왔습니다.\"6일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내 위치한 한국뇌연구원에서 열린 '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좌담회'에서 연사로 나선 이진형 엘비스(LVIS) 대표는 대구에 '글로벌 뇌(Brain)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이 대표는 뇌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산·학·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뇌 전문 디지털 병원과 뇌 데이터 센터 설립 등도 그의 구상에 들어있었다. 디지털 뇌 산업 중심 인재 양성과 글로벌 뇌 분야 포럼 개최 등 부가적인 효과도 노리고 있다. 이 대표는 \"대구와의 협력을 위해 '엘비스 뉴로'라는 별도 법인을 새로 만들었다\"며 \"지난 1월 미국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났을 때 대구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는 점을 발견했다. 뜻만 있는 것이 아니라 뇌연구원, 다수의 대학병원 등 대구에 관련 인프라가 충분한 데다 신공항까지 생길 예정이라는 것을 듣고 대구에 직접 왔다. 큰 그림을 그리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대구와의 협업 배경을 설명했다.엘비스는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뉴로매치는 FDA(미국 식품의약처)·KFDA(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앞두고 있다.이진형 대표는 \"체중 관리에 체중계 필요하듯이 뇌 관리에도 측정 기기가 필요하다. 뉴로매치는 뇌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생성해 뇌의 작동, 치료 시 반응을 파악하도록 설계했다\"면서 \"대구의 뇌 연구 클러스터 역시 이같은 디지털 기반 접근법을 중심으로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시웅 기자 jet123@yeongnam.com이진형 엘비스 대표. 한국뇌연구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뇌 연구, 글로벌 클러스터,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 뉴로매치, 신공항, 협력" }, { "instruction":"대구 청년들의 창업 등용문이 활짝 열렸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가 청년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한다. 이달 15일까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엔 전국 4개 기관이 주관 기관으로 나서서 120명 내외 청년 예비 창업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대구창경센터가 유일하게 주관 기관으로 나선다.대구창경센터는 이 사업을 위해 국비 18억원을 지원받았다. 생애 최초로 창업에 도전하는 만 29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자 30명을 선정해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한 자금, 교육,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화 자금은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대구창경센터는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 창업 관심도와 기업가 정신 지표가 최저 수준에 이르고, 청년 유출도 심각하다\"며 \"이번 사업은 전국 단위 모집이지만, 대구에도 거점이 생기는 만큼 지역 내 청년 예비 창업자들과 직접적 소통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예비·초기 창업패키지 사업 참가자도 모집한다. 대구창경센터는 최대 4년간 매년 60여명의 초기 창업자, 예비 창업자를 뽑아 지원한다. 혁신 기술을 갖춘 창업자들에게 자금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후속 사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비창업 패키지는 15일, 초기창업 패키지는 16일까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앞서 오는 10일엔 '2023년 예비·초기창업 패키지 연합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재일 대구창경센터장은 \"'아이디어만 있어도 창업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기조로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로드맵을 만들어왔다. 로드맵의 확장을 넘어 지역 창업 문화를 완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청년창업, 지원사업, 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 창업자, 멘토링, 자금지원, 창업교육, 사업설명회, 창업 생태계" }, { "instruction":"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이달 하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페이는 빠르면 오는 20일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당초 애플페이는 이달 초 출시가 유력했지만 단말기 보급 문제 등으로 일정이 다소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r\n애플페이가 도입되면 아이폰, 애플워치 등 애플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이들도 실물 카드 없이 간편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애플페이 상륙으로 삼성전자의 '삼성페이'가 독점하다시피 하던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MST(마그네틱보안전송) 방식을 적용해 기존 마그네틱 카드 단말기만 있어도 되는 삼성페이와 달리 애플페이는 NFC 전용 단말기를 갖춘 곳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출시일이 임박하면서 각종 소셜미디어에서도 애플페이 관련 소식이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애플 소식에 정통한 테크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지난달 말 개발자를 대상으로 배포된 iOS 16.4 베타 버전에서 국내에서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코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달 초에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에 애플페이 결제 옵션이 추가됐다가 삭제되기도 했다. 지난 주말에는 트위터와 네이버 카페 등지에서 점포 부착용 스티커를 찍은 사진들이 올라왔었다.한편, 대구시가 준비 중인 시민생활종합플랫폼 겸 간편결제 서비스 '대구로페이'는 QR코드 방식과 NFC 방식을 병행하는 방법을 고려중이다. 대구로페이 기술 개발 업체인 '인성데이타 '측은 애플페이 도입으로 NFC 단말기가 보급되면 대구로페이 운영에 유리할 수 있다고 본다. \r\n \r\n \r\n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애플페이, NFC, 간편결제, 한국, 삼성페이, 모바일기기, 단말기, 소셜미디어" }, { "instruction":"편의점의 가성비 도시락이 요즘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으로 외식부담이 큰 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외식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이 가격이 저렴한 도시락을 찾고 있는 것이다. 유통업계는 매출 신장에 반색하고 있다. 6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24는 지난달 하순쯤 3천~4천 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39도시락'과 '42도시락'을 선보였다. 양질의 품질과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 커피 또는 컵라면을 추가해도 5천원 대에서 식사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도시락제품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일간 매출이 지난 달 대비 29% 증가했다. 이중 '39·42도시락'은 이마트24 도시락 카테고리 내 일별 매출 1·2위를 다툴 정도로 고객 선호도가 높다. GS25는 런치플레이션 시대를 맞아 '혜자도시락'을 지난달 중순쯤 출시했다. '혜자 도시락' 기세도 만만치 않다.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의 첫 출시인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도시락 매출은 직전 2주 대비 51.2% 나 널뛰었다. GS편의점 일반상품(담배 등 제외) 3천 500여 종 중 단연 매출 1위다. 베스트셀러 상품인 카스, 참이슬, 바나나맛 우유 등을 제치고 단일 상품 기준 매출 1위에 오르는 기염도 토했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혜자도시락'은 '혜자롭다' 등 신조어를 만들며 편의점 도시락의 전성기를 이어갔다. 7년간 총 40여 종의 도시락이 출시됐고, 누적 매출은 1조 원에 이른다. 유통업계는 '가성비 도시락'을 흥행 보증 수표로 여긴다. 이마트24는 초저가 전략을 세우기 위해 인기 도시락 반찬 1~2종을 선별해 대량제조한 반찬들로 도시락을 구성하면서도 단가는 낮췄다. GS25도 △통신사 할인(최대 10%) △할인 QR(11%) △ 구독 서비스 '우리동네GS클럽 한끼' 혜택 (20%) 등을 적극 활용, '혜자 도시락'을 3천25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요금을 책정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편의점 업계에선 외식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시한 가성비 도시락이 인기를 얻고 있다.이마트 24 제공", "input":null, "output":"가성비, 도시락, 런치플레이션, 편의점, 외식부담, 매출 증가, 소비자 선호, 할인 혜택, 경기침체, 인기 상품" }, { "instruction":"2021년 기준 우리나라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외국인 수는 200만명에 이른다. 그 중 80%가 외국인등록을 하고 90일 이상 장기 체류 중이다. 이들이 우리나라에 오게 된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적어도 체류기간동안에는 어떤 형태로든 경제활동을 하게 된다. \r\n \r\n국내 기업들 역시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전처럼 외국인의 직업이 제조업 근로자나 언어 강사 등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는 않는다.\r\n \r\n하지만 외국인을 채용할 때는 고려해야 할 것들이 생각보다 꽤 많다. 외국인은 한국에서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따라 받아야 할 사증의 종류가 달라진다. 출입국관리법에서 예정하고 있는 사증의 대분류로는 A-1부터 H-2까지 약 40개가 있다. 그 중 취업활동을 전제로 한 것만 간추려도 20개 가까이 된다. 각 대분류별에서 또 여러 세분류로 나뉘어지는 데 이 분류에 따라 준비해야 할 서류나 필요 절차가 달라진다.\r\n E-7(특정활동)의 경우 전문인력, 준전문인력, 일반기능인력, 숙련기능 점수제인력의 중분류로 나뉜다. 전문인력 내에서도 컴퓨터 하드웨어 기술자, 컴퓨터시스템 설계 및 분석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웹 개발자, 네트워크시스템 개발자, 정보 보안 전문가 등 소분류로 구분된다. 소분류별로도 한국인 의무고용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추천서, 학위 증빙 등 검토해야 할 사항이 모두 다르다.\r\n다만, 사증 종류를 불문하고 기업에서 외국인 채용의 필요성을 충실히 소명해야 한다는 점은 공통사항이다. 가령 개발자라도 해당 자격을 갖춘 한국인 개발자 외에 그 외국인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고용사유서를 통해 설명해야 한다. 자연스레 외국인의 학력과 역량 등에 대한 증빙도 해야 한다. 자격증명에는 해당 국가의 아포스티유(Apostille)를 발급받아야 한다.아포스티유는 문서 발행국의 권한당국이 자국 문서를 확인하고 이 절차를 통해 해당문서가 협약국에서도 원본으로 효력을 인정받는 협약서을 말한다.\r\n 한국에 머무르는 외국인이 다른 업종의 일을 하게되면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를 별도 받거나 혹은 아예 체류자격 변경허가를 받아야 한다. 별도 허가 없이 할 수 있는 일도 있지만 이 역시 체류자격에 따라 모두 다르다. 만약 허가받은 범위 외의 업종에서 종사하다 적발되면 해당 외국인 뿐 아니라 그 외국인을 채용한 사업주도 함께 처벌될 수 있다.\r\n어떤 자격으로 외국인을 초청할지 결정했다해도 그게 끝이 아니다. 관할 출입국 관서에서 제출된 서류를 토대로 심사를 하다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특히 스타트업처럼 회사 규모가 영세하고 사업모델이 다수 대중에게 친숙하지 않다면 표준서류 외의 자료가 필요할 수 있다. 사안에 따라서는 현장 조사를 시행할 수 있다. 이러한 심사는 빠르면 2주 내외로 처리되지만 현장 조사 등으로 길어질 경우 몇 개월이 소요되기도 한다. 불법체류자가 빈발하는 국가의 국적자일 경우 사업체 업무와 학력, 경력 간 관련성에 대해 각별히 신경써서 소명하는 게 안전하다. F-2(거주), F-5(영주), F-6(결혼이민)는 취업활동에 제한이 없고 F-4(재외동포) 역시 단순노무나 풍속영업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제한이 없다.\r\n최영재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최영재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 "input":null, "output":"외국인, 체류자격, 사증, 경제활동, 고용사유서, 아포스티유, 체류허가, 직업군, 법적절차, 채용" }, { "instruction":"대구 북구 선린종합복지관은 2층 유휴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주민들이 이곳에서 회의를 열거나 동아리 활동을 한다.대구 달성군 하빈면행정복지센터는 공구 공유사업을 벌이고 있다. 교통이 불편한 도심 외곽 지역인 하빈면 주민들에게 소규모 집 수리용 공구부터 자주 쓰지 않는 전동드릴과 같은 고가의 공구까지 빌려주는 것이다.나눔과 공유의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유공간이 인기다. 지자체는 물론 공동체 또는 개인이 소유한 공간과 물품, 지식, 정보, 재능 등을 함께 나누고 활용하면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한 덕분이다.이에 대구시가 공유공간 조성 및 공유네트워크 촉진 사업 참가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오는 20일까지 △공유공간 조성(2곳) △공유네트워크 촉진(3곳) 등 5곳을 모집한다. 공유공간은 △주민 쉼터 △공유주방 △공유창고 등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만든다. 공유네트워크는 공구 및 장애인 편의용품, 각종 행사 용품을 대여하고 학습 품앗이 등 나눠 쓰는 가치를 높이는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선정되면 5천4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원하는 시민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소재지 해당 구·군 기획예산실(기획조정실 등)에 e메일 또는 방문·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대구 시민의 생활 속에 공유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민간단체 및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공유사업들이 발굴돼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민이 함께 해결하는 나눔과 공유의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도록 대구시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공유공간, 주민활동, 나눔, 공동체, 공구 공유, 공익적 가치, 지자체" }, { "instruction":"대구지역 중소기업 등은 정부안에 대해 대체로 환영의 뜻을 표했다. 추가 연장근로가 허용됨에 따라 유연한 인력 운영이 가능해졌다는 판단에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논평을 통해 \"정부의 개편안으로 연장근로 단위기간 선택지가 확 넓어졌다. 업종 특성과 현장 상황에 맞는 근로시간 활용이 가능해져 납기 준수와 구인난 등 경영애로요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강조하는 IT·스타트업(신생 창업기업)들은 연장근로 단위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인상된 임금 탓에 이번 개편안이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의견도 나왔다. 대구의 한 차부품업체 관계자는 \"잔업이 필요할 때 일할 수 있게 된 건 긍정적이다. 하지만 인건비가 이전에 비해 크게 올라 실제 추가 연장근로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지역 유통업계는 개편안으로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이미 대형마트와 백화점 업무 형태가 대부분 교대 근무로 운영돼 직원들의 유연한 근무와 시간 조정이 원활하기 때문이다.노동계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논평을 통해 \"연속·집중 노동으로 무너지는 건강권과 근로기준법마저 적용받지 못하는 작은 사업장의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휴식권은 그림의 떡\"이라며 \"정부 스스로 인정하듯 OECD 평균(근로시간)보다 39일을 더 일하는 현실에서 노동시간 단축이라는 세계적 추세, 즉 글로벌 스탠더드는 사용자가 주도하고 결정하는 노동시간 선택권과는 다르다\"고 비판했다. 한국노총도 '초장시간 압축 노동 조장'이라며 평가 절하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중소기업, 연장근로, 유연한 인력 운영, 정부 개편안, 노동계 반발, 임금 인상, 근로시간" }, { "instruction":"전국의 농·수협, 산림조합의 대표를 뽑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돈 선거'로 얼룩진 경북지역 조합장 선거가 1·2회 선거 때의 높은 투표율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80% 이상의 투표율을 보였던 지난 1·2회 선거와 달리 후보자의 부정에 염증을 느낀 선거인들이 투표장을 얼마나 찾을지 미지수기 때문이다.6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조합장선거에서는 경북지역 농협 146개, 수협 9개, 산림조합 23개 등 총 178개 조합의 대표가 선출된다. 후보자는 농협이 326명, 수협 16명, 산림조합 40명으로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경북지역 선거인 29만5천여 명은 각 읍·면에 설치된 290개 투표소에서 조합장 대표를 선출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된 선거인을 위한 특별투표소(도내 24곳, 각 구·시·군별 1곳)도 별도로 운영된다. 지난달 2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후보자가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하다 고발되는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6일 오후 4시 기준 경산, 영양, 포항, 상주 등 경북에서만 12건의 고발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 중 11건이 매수나 기부와 같은 금품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장의 권한과 위상이 높아지다 보니 '돈'을 써서 조합원의 환심을 사는 부정행위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선거 때마다 암암리에 이뤄지는 부정행위에 유권자들의 염증도 상당하다. 조합원 정모씨는 \"상대를 비방하거나 단지 금품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투표할 정도로 조합원들이 어리석지 않다\"며 \"조합의 이익을 대변하고 중앙 정부와도 소통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자를 뽑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다른 조합원 조모씨는 \"조합원의 고유 권한인 조합장 선출을 위해 투표장을 찾을 것\"이라면서도 \"후보자의 정책을 주로 살피고, 문제가 있는 후보자는 사실 여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계획\"이라고 했다.이번 조합장선거도 역대 선거처럼 80%가 넘는 투표율을 기록할지도 관심사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경북지역 투표율은 각각 81.4%와 82.1%를 기록하며 우상향 현상을 나타냈다. 이는 1회 80.2%, 2회 80.7%를 기록한 전국 투표율보다 1.2%포인트 이상 높은 투표율이다.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전반을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선거 과열 등으로 암암리 부정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며 \"부정행위는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조합원의 투표권 행사 보장을 위해 마지막까지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는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출처 게티이미지뱅크", "input":null, "output":"조합장선거, 경북, 투표율, 부정행위, 금품제공,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조합원, 경쟁률, 정책검토" }, { "instruction":"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 캠퍼스에 백목련이 활짝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봄, 날씨, 대구, 북구" }, { "instruction":"5%대를 유지하던 대구지역의 소비자물가의 상승폭이 둔화됐다.6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110.71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8% 상승했다. 전월 상승률(5.3%)보다 0.5%포인트 낮아졌다. 대구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4월(4.9%) 이후 10개월 만이다.대구의 소비자물가 상승폭 하락에는 휘발유(-8.1%), 국산 쇠고기(-6.8%), 딸기(-19.1%) 등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주택·수도·전기·연료(8.3%), 음식·숙박(7.2%), 식료품·비주류음료(5.8%) 등이 상승했다.경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1로 전년 동월 대비 5.0% 상승했다. 1월 상승률 5.3%보다 0.3%포인트 줄었다.경북의 경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3월 4.9%에서 같은 해 4월 5.8%로 치솟더니, 5월에는 6.4%로 올랐다. 7월에는 7.4%까지 상승했다가 8월부터 10월까지 6%대로 유지됐다. 11월에는 5.7%로 떨어지더니, 12월과 올 1월은 5.3%였다.경북의 소비자물가 역시 주택·수도·전기·연료(10.5%), 식료품·비주류음료(6.2%), 음식·숙박(7.3%) 등이 상승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소비자물가, 상승폭, 동북지방통계청, 휘발유, 국산 쇠고기, 경북"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3월 7일)…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짐", "input":null, "output":"대구, 경북, 날씨, 3월 7일" }, { "instruction":"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봄시즌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3월 한 달간 '로맨틱 홀리데이 애프터눈 티 세트'와 '이브닝 디저트 세트'를 제공한다.'로맨틱 홀리데이 애프터눈 티'는 지난 겨울 시즌 딸기 애프터눈 티의 뒤를 이어 탄생한 봄 시즌 애프터눈 티다. 애프터눈 티 세트를 먹기 전 웰컴 드링크와 커피 또는 티로 입맛을 돋운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세이보리 메뉴와 디저트 메뉴로 구성돼 있다. 세이보리 메뉴는 '스노크랩과 랍스터 오이 말이' '블루베리 오픈 샌드위치'로 호텔의 고급 식재료를 활용했다. 디저트 메뉴는 3단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플레인 스콘, 딸기 오미자 무스와 마스카포네 롤케이크로 봄의 따뜻한 색깔을 표현했다. 2층은 바닐라 쿠키 슈, 체리 피스타치오 타르트, 바닐라 무스로 구성됐다. 마지막 3층은 벚꽃 판나코타, 딸기 얼그레이 마카롱, 브라우니 팝, 라즈베리 오페라 케이크로 장식됐다.오후의 느긋함을 즐길 수 있는 '이브닝 디저트 세트'도 눈길을 끈다. 3단 트레이로 구성된 이브닝 디저트 세트는 벚꽃 하이볼이나 스파클링 와인과 어울리는 디저트로 구성됐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네이버 등에서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선보이는 '이브닝 디저트 세트'. 〈대구 메리어트 호텔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메리어트 호텔, 프로모션, 로맨틱 홀리데이, 애프터눈 티, 이브닝 디저트, 세이보리 메뉴, 디저트 메뉴" }, { "instruction":"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느덧 1년째다. 그 사이 에너지 시장 판도는 흔들리기 시작했고, 주요 산유국과 소비국은 각자가 원하는 바를 최대한 얻어내기 위해 열심히 주판을 튕기고 있다. 앞으로 에너지 시장에서 러시아와 OPEC은 기존 주력 시장이었던 유럽과 인도를 각각 맞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서방의 여러 제재 속에서 진퇴양난에 처한 러시아가 그나마 믿을 수 있는 곳은 인도 정도에 불과하다. 인도 역시 경제·정치·역사적으로 러시아 편에 설 이유가 충분히 넘친다. 인도를 잃게 된 OPEC은 대체 시장으로 유럽 진출을 노릴 전망이다. 지난 20년간 유럽에 적용해 온 OSP(Official Selling Price)할인 폭을 줄이고 있는 최근 추세에서 유럽시장 확대에 대한 OPEC의 자신감도 엿보인다. 중국은 러시아나 OPEC 중 어느 한쪽 편에 완전히 서기보다는, 그 중간 어딘가에 서서 밸런스를 맞춰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와 달리, 중국은 정치적으로 고려해야 할 이슈가 많아 무작정 러시아 편에 서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이란과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입 또한 확대하며 그들까지 암묵적으로 챙겨가는 전략을 취할 것으로 전망된다.유럽은 이번 판에서 유일하게 선택권이 없다. 러시아 의존도가 압도적이었던 만큼 그 빈 자리는 OPEC, 미국, 아프리카 등을 가리지 않고 최대한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다. 문제는 과거에는 파이프라인으로 공급받았으나, 지금은 구매처가 어디든 대부분 대륙을 건너 유조선으로 가져와야 한다. 더욱이 천연가스는 PNG가 아닌 LNG 형태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 비용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나마 산유국 중 지리적으로 가까운 OPEC 중동 국가들의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에너지 판도 변화에서 유럽이 사실상 선택권이 없다는 것의 함의는 유럽 내 전통적인 고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석유화학 산업이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유럽 내 에너지 시장은 구조적 불확실성에 갇혀 있고, 과거보다 높아지는 에너지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원가 상승이 불가피하다. 특히 물류비가 정상화된 만큼 올해 예정된 아시아 증설 물량이 저가에 대거 유입될 수 있다는 점도 유럽 내 업체들에게는 부담스럽다. 이에 따라 최근 Dow, BASF 등이 보여준 것과 같이 유럽 내 생산설비를 축소 또는 영구폐쇄하는 글로벌 화학업체들의 탈유럽 움직임은 올해부터 필연적 추세가 될 전망이다.내년부터 대규모 크래커 유입은 일단락되고, 글로벌 전방 수요도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석유화학 시황은 다운사이클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수급밸런스가 개선되는 상황에서 경쟁 열위에 있는 일부 유럽 생산설비 합리화까지 겹친다면 업황 회복강도는 생각보다 더 클 수도 있겠다.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은 12% 내외로 결코 작지 않다. 특히 아시아는 유럽과 동일하게 석유화학 설비의 70% 이상이 NCC (나프타 분해설비)기반인 만큼 유럽 구조조정의 상대적인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겠다. 길고 긴 터널을 거의 지나가고 있는 이번 다운사이클은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끝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 시점부터는 글로벌 업체 중에도 특히 아시아 화학업체들에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책임연구원〉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책임연구원〉", "input":null, "output":"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에너지 시장, OPEC, 소비국, 인도, 유럽, 천연가스, 석유화학 산업, 글로벌 화학업체, 구조적 불확실성" }, { "instruction":"6일 대구신세계백화점은 5층과 9층에서 봄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는 포토박스를 운영한다. 포토박스는 기본요금 2천원으로 1매당 3컷 총 2장이 출력된다. 카드결제로 이용 가능하며 전액 취약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신세계백화점, 포토박스, 봄, 요금, 기부" }, { "instruction":"경북 청송군이 농촌 정주서비스 기능 확충 및 활력 촉진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군민의 기대가 크다.군은 올해 체계적인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 낙후된 시가지 도시재생, 농촌일손부족 해소 등의 사업추진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군은 먼저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182억원을 투입한다. 현 청송읍사무소를 철거하고 청송읍행정문화센터를 상반기에 신축한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변 마을과 연계해 농촌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청송읍 금월로에 전신주, 통신주를 지중화해 전선 없는 거리를 조성한다. 올해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180억원의 공모사업을 신청해 4월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이 선정되면 올해부터 5년간 청송읍 덕리 일원 3만7천689㎡ 면적에 축사 7동, 우사·견사 12동, 기타 창고 7동 등을 철거해 악취, 소음 등 고질적으로 발생하던 민원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유해시설 철거 후 공공임대주택, 영농실습농장, 농촌커뮤니티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해 주거와 일자리, 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한다.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에 165억원을 들여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안심생활가로정비, 마을회관·복지회관 리모델링, 노후주택 수리,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내년 말 완공한다.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한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청송읍 금곡리에 '5080'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 중에 있다. 통합형 소통공간을 조성해 창업지원, 건강문화, 취미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080 신중년층 세대를 중심으로 한 사회통합과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해 나간다.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사과 적과, 고추·사과 수확 등의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350농가에 4천명 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를 시행해 외국지자체와 MOU 체결,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방식으로 110농가에 630명 정도의 인력을 지원한다.또 과중한 농작업 활동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 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행복바우처 지원,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공동급식시설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도 시행한다.윤경희 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주여건을 조성해 활기가 넘치는 살고 싶은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글·사진=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윤경희 청송군수가 올해 정주환경 개선 및 영농인력 확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청송군, 농촌정주서비스, 도시재생, 지역주민복지, 영농일자리, 농촌활성화, 사회통합, 인프라구축, 환경정비, 군민의 삶의 질" }, { "instruction":"지난 2일 경북 경산시 대경대 운동장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대경대 설립자 유진선 문학박사를 비롯해 이채영 총장과 박일호 밀양시장, 이종석 경산경찰서장, 설용숙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 강영근 경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대경대 제공>", "input":null, "output":"대경대, 신입생, 입학식, 경산시, 유진선" }, { "instruction":"대구보건대가 보건계열 국가고시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2022년 국가고시 결과, 대구보건대가 2개 분야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하고, 작업치료학과는 6년 연속 100% 합격률을 달성하는 등 전 학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임상병리학과 김명희(여·23)씨는 제50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280점 만점에 최초로 280점 만점을 획득해 전국 50개 대학에서 응시한 수험생 2천917명 중에서 1등으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임상병리학과는 최근 9년 동안 전국 수석자 6명과 차석자 3명을 배출했다. 치기공학과 김창식(24)씨는 제50회 치과기공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김씨는 305점 만점에 299점을 획득해 응시자 1천57명 중에서 1등으로 합격했다. 이 학과는 지난해 김광현씨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가고시 수석자를 배출하게 됐다. 작업치료학과는 제50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시험에서 응시자 42명 전원이 합격해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2017년부터 6년 연속이다. 작업치료사 전국 평균합격률은 79%로 대구보건대 작업치료학과가 21%포인트 높았다. 또 임상병리학과와 방사선학과는 국시에서 201명과 196명이 합격해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임상병리사와 방사선사의 합격률은 96.6%와 84.5%로 전국평균보다 각각 8.8%포인트, 9.5%포인트 높았다. 보건행정학과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시에서 전국 평균보다 27.7%포인트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치위생학과는 치과위생사 합격률 95.5%로 전국 평균 82.1%에 비해 우위율이 13.4%포인트로 높았고, 물리치료학과는 물리치료사 국시에서 합격률 98.3.%로 전국평균 86.1%보다 무려 12.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대구보건대가 전 학과에서 국가고시의 높은 합격률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51년 동안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 발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제현황을 분석하고, 특강을 진행하는 등 대비를 철저히 했기 때문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지원도 한몫했다. 센터는 재학생들의 국가면허 토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눈높이 중재교육, 학습법 코칭, 노트필기 경진대회와 우수강의 에세이 공모전 등 학생 주도학습을 지원하는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뿐만 아니라 학과마다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은 \"우리 대학은 타 대학보다 국가고시 응시자가 2배에서 8배까지 많은 대과(大科)가 많다\"며 \"교직원의 헌신과 열정적인 학생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전국 수석의 명예와 보건계열의 학과들이 높은 합격률을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50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대구보건대 김명희씨. <대구보건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보건대, 국가고시, 합격률, 수석, 임상병리학과, 작업치료학과, 치기공학과, 교수학습지원센터, 보건의료, 학습 프로그램" }, { "instruction":"영진전문대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전문대학 부문'에 12년 연속 선정됐다. 영진전문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지난해 실시한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전문대학 부문'에 선정됐다. 조사 첫해인 2012년부터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았다.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1977년 개교한 영진전문대는 국내 최초로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창안, 공급자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해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으로 대전환해 대학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2023년 교육부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발표된 취업 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5.2%를 기록, 대규모 졸업자(3천명 이상)를 배출한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최근 6년간(2018~2023년) 교육부 발표 정보공시에 따르면 대기업 취업 실적은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호텔신라 등 삼성계열사에 244명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LG화학 등 LG계열사 309명 △SK하이닉스, SK실트론, SK에너지 등 SK계열사 296명 △한화그룹사 119명 △현대그룹사 85명 △포스코그룹사 72명 △신세계그룹사 62명 △롯데그룹사 45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2천198명이 입사했다.같은 기간 해외취업 실적도 호평받고 있다. 일본 571명을 비롯, 호주 46명, 대만 12명, 싱가포르 6명 등 총 646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저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이 다수를 차지했다.최재영 총장은 \"전문대학 교육의 근본이라 할 직업교육에 더욱 충실하면서 세계적인 글로벌 대학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이 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K푸드(한식)체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input":null, "output":"영진전문대, 존경받는 기업, 전문대학, 취업률, 기업현장 맞춤형 교육, 대기업 취업, 해외취업, 직업교육" }, { "instruction":"영남이공대 간호대학은 지난 3일 오후 3시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제38회 영남이공대 간호대학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2년간의 기본 이론교육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이어받고, 전문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약속하는 의식이다.이번 선서식에서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3학년 208명(여학생 160명, 남학생 48명)은 선서 낭독과 촛불 점화를 통해 미래 간호인으로서 생명 가치를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선서식을 마친 간호학과 학생들은 3학년 1학기부터 4학년 2학기까지 영남대병원, 경북대병원, 대구보훈병원, 대구파티마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미래여성병원, 효성병원, 지역 보건소 등에서 진행하는 임상실습 과정을 마친 뒤 국가고시를 거쳐 전문 간호사로 근무하게 된다.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사가 갖춰야 할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 예비 간호사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2년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나이팅게일 선서까지 무사히 마친 우리 학생들이 간호사로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나이팅게일 정신을 갖춘 전문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 간호학과는 간호대학 건물인 나이팅게일하우스의 최신식 실습장비, 최첨단 간호 시뮬레이션센터 운영, 영남대병원의 체계화된 임상실습으로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 및 최고 수준의 상급종합병원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영남이공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위해 촛불을 점화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input":null, "output":"영남이공대 , 간호대학 , 나이팅게일 , 선서식 , 임상실습 , 전문 간호사 , 책임과 의무 , 교육과정 " }, { "instruction":"계명문화대 LINC3.0사업단이 지난달 27일 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LINC3.0사업 1차연도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 발표회'를 했다.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는 지역 산업체와 교내 ICC 특화분야의 보유 인력 및 시설 등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계명문화대 LINC3.0사업단은 지난해 10월 지역 내 우수 산업체와 4개의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를 선정, 총 1억원의 사업 예산을 투입해 공동 과제를 수행해 4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특히 기계과 권오범 책임교수가 진행한 'EMS 및 온열기능을 포함하는 손목마사지기용 밴드 구조개발' 과제의 경우 시제품까지 제작됐으며, 추후 제품화해 기업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효설기자", "input":null, "output":"계명문화대, LINC0사업, 산학공동, 기술개발, 지역산업" }, { "instruction":"최근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간 경북에서는 봄철에만 3천800여 건의 화재가 발생해 2천800여억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경북소방본부의 최근 5년(2018∼2022년)간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봄철 화재는 3천899건(27.5%)으로 겨울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했지만, 재산 피해는 2천824여억 원으로 계절별 피해액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봄에 발생한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천933건으로 전체 화재이 절반 가량인 49.6%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 유형별로는 '담배꽁초'가 4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이 421건으로 뒤를 이었다. 경북에서는 올해에만 34건의 산불이 발생해 숲 192㏊가 탔다. 이중 14건은 쓰레기와 농업부산물 소각, 4건은 입산자 실화로 발생했다.이에 경북도는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5월31일까지 '2023년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실시 한다고 7일 밝혔다.경북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 도내 화재 발생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봄철 화재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불화재 예방대책 △5대 민속마을 및 중요 목조문화재 화재안전대책 추진 △화재취약지역 등 안전관리 강화 △화재피난약자 안전관리 강화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 △건설·공사현장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 △다중이용시설 자율 안전관리 강화 △소방서별 특수시책 추진 등 8개 분야에 집중한다.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6일 열린 '봄철 산불방지 대응태세 점검 긴급 영상회의'에서 \"산불 발생 시 일벌백계 무관용 원칙으로 실화자는 관련법에 따라 반드시 처벌할 것\"이라면서 \"시·군 평가 시 산불 다발 시·군에는 패널티를, 미 발생 시·군은 예산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확실히 이행 하겠다\"고 밝혔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6일 열린 '봄철 산불방지 대응태세 점검 긴급 영상회의'에서 "시·군 평가 시 산불 다발 시·군에는 패널티를 주겠다"고 밝히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산불, 화재, 경북, 봄철, 재산 피해, 부주의, 예방대책, 소각, 인센티브, 안전관리"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의 원도심인 법흥동과 용상동을 잇던 법흥 인도교가 60여 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철거된다.법흥 인도교는 1956년 준공돼 67년 동안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시민들의 애환이 녹아 있는 교량이다.지난 2014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밀 점검 결과 D등급 판정받아 시는 사용성 및 경제성 측면에서 철거하기로 결정했다.법흥 인도교는 320m 연장의 폭 6.5m 교량으로 지난 2월 철거 공사에 들어가 오는 6월까지 철거가 마무리된다.이에 따라 2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공사 차량을 제외한 모든 사람과 차량의 통행이 제한된다.대체 통행 수단으로 지난 2022년 1월 마뜰 보행교(길이 282m·폭 5.5-11.5m)를 인근에 개통했다.마뜰 보행교는 초승달이 강물에 비치는 형상으로 부드러운 곡선의 외형에 튼튼한 강구조물을 조합한 자연 친화적 교량이다. 경사 구간엔 보행 약자가 쉴 수 있는 쉼터도 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철거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경북 안동 법흥 인도교.<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법흥 인도교, 철거, 경북, 안동시, 역사, 안전, 마뜰 보행교"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시설 환경개선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안동의 이미지를 제공,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대상은 음식업소의 경우 일반음식점만 해당하며, 숙박업소는 숙박업에 등록된 업소다.음식업소는 좌식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거나, 주방 개선·화장실 개선·메뉴판 교체·옥외간판 교체 등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지원금은 최대 2천만 원으로, 총사업비 기준 3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숙박업소는 실내 안내판이나 홍보물 거치대 설치, 침구류 교체, 벽지·조명 개선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지원금은 최대 500만 원이고 총사업비 기준 3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희망 업소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작성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4일까지 경북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 지역관광육성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시, 관광서비스시설, 환경개선사업, 음식업소, 숙박업소, 지원금, 자부담" }, { "instruction":" 경북도가 7일 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한 '챗GPT 행정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챗GPT를 행정에 접목하고, 경북도가 인공지능 시대 '지능형 정부'로 가기 위한 발판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도는 지난달 22일 행정부지사를 총괄반장으로 하는 챗GPT 행정활용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화를 목표로 시범사례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3대 정책 방향으로 △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한 공무원 교육 강화 △일상 업무 탈출을 위한 챗GPT 활용 지속 △지방정부 지능화를 위한 민관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제시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의 일상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와 선행사례 학습이 필수적이다\"며 \"경북도인재개발원을 중심으로 챗GPT를 포함한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간부공무원의 인공지능 정책마인드 강화를 위한 '비전스쿨'도 신규 개설해 주기적으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공무원들의 일상 업무 탈출을 위한 챗GPT 활용 모범사례를 만들고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초고속 인터넷망이 확산되면서 행정전산화를 넘어 전자정부가 구축돼 행정조직 내부에서 기록의 전산화로 문서를 줄일 수 있었고, 정책결정에 있어 하위 관리층의 참여도 확대됐다\"며 \"챗GPT가 본격적으로 행정에 도입되면 일상적인 업무는 인공지능이 대신하고 공무원은 보다 창의적인 정책 활동에 집중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6일 도청에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에 챗GPT 활용을 포함한 인공지능 접목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 최고수준의 인공지능 전문가인 포스텍 유환조 교수의 강연과 행정분야 접목을 위한 토론과 자문으로 진행됐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챗gpt행정분야활용간담회 지난 6일 경북도청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인공지능 전문가인 포스텍 유환조 교수와 경북도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챗GPT 행정분야 활용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경북도 제공> ", "input":null, "output":"경북도, 인공지능, 챗GPT, 행정활용, 효율화, 공무원 교육, 민관협력, 정책 방향, 지능형 정부, 전문가 간담회" }, { "instruction":"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의 이번 주 의회 증언과 주 후반 나오는 고용 보고서 등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6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47포인트(0.12%) 오른 33,431.4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78포인트(0.07%) 올라 4,048.42, 나스닥지수는 13.27포인트(0.11%) 내린 11,675.74로 마감했다.초반 국채 수익률 하락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오후 들어 국채 수익률이 오르자 상승폭이 좁혀졌고, 결국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하락했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하루 앞두고 국채 시장의 출렁임이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장중 1%가 넘는 상승세를 타던 나스닥은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로 돌아서자 오후 들어 상승폭이 급격히 좁혀지다가 결국 약세로 장을 마쳤다.파월 의장은 미 동부시간 기준 7일과 8일 오전 10시에 각각 상원과 하원에 출석해 통화정책과 관련해 발언할 예정이다.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가 계속 강한 모습을 보여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이번주 의회 증언과 주 후반 나오는 고용 보고서가 향후 증시의 향방을 결정할 전망이다.\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증권정보", "input":null, "output":"뉴욕증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회 증언, 고용 보고서, 주식시장, 국채 수익률, 다우존스" }, { "instruction":"한반도의 동쪽 끝인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에서 봄 향기를 머금은 유채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호미곶의 유채꽃은 이달 중순 활짝 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달 중순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곳에 유채꽃 경관단지를 조성한 포항시는 유채꽃이 만개하는 이달 하순 '2023년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18·19일 양일간 비누만들기, 화관만들기 등 유채를 활용한 공예 체험을 부대행사로 진행하고, 야간관람과 문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는 2018년 조성을 시작해 매년 10만평 이상의 유채꽃·유색보리·메밀꽃·해바리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50ha(15만평)로 경관농업 단지를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유욱재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활짝 핀 유채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포항의 매력을 즐기길 바란다\"며 \"사계절 다양한 경관 작물을 선보여 명품관광명소로 농민과 지역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경북 포항시 남구 호마곶에 최근 유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포항시는 유채꽃이 만개하는 이달 말 '2023년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포항시 제공>", "input":null, "output":"포항시, 호미곶, 유채꽃, 경관농업, 개장식, 공예 체험, 관광" }, { "instruction":"경북 안동시가 청소년 신·변종 유해업소인 변종 룸카페 등을 대상으로 특별 합동단속 및 계도에 나선다.경북도·안동시·안동경찰서·365청소년지원단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단속반을 꾸려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특별 단속을 전개한다.안동엔 룸카페로 등록된 업소는 없으나, 최근 다른 지역에서 일부 룸카페가 자유업·일반음식점 등으로 등록·운영하며 법망을 피해 청소년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만화카페, 멀티방 등으로 단속 대상을 확대했다.단속반은 학교 주변 및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청소년 보호법 위반사항 적발 시 해당 업소에 시정명령 조치하며 이에 응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업소가 다양한 형태로 늘어나는 만큼 주기적인 단속과 철저한 사후 조치를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 안동시가 안동경찰서 등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신·변종 유해업소 특별 합동단속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 "input":null, "output":"청소년, 유해업소, 안동시, 합동단속, 변종 룸카페, 민·관·경, 청소년 보호법"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오는 4월 28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한다.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교육청·지자체·경찰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실시하고 있다.만 13세 미만의 학생이 이용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및 안전장치 작동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의무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이행 등 어린이 통학 차량의 적법한 운행 등을 점검한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통학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통학버스, 안전운행, 안전사고 예방, 점검, 관계부처, 교육"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전체 교육 시설을 대상으로 해빙기 자연재난 등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한다.해빙기 재해 취약시설과 신설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축대·옹벽·실험실 및 기숙사를 비롯해 공사장 안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점검은 민관합동 점검 대상 시설물과 학교 및 기관 자체 점검 대상 시설물을 구분해 실시한다.민관합동 점검은 관리 감독기관과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해 구조안전위험시설물, 붕괴위험시설, 화재위험시설 등에 대해 실시하고, 민관합동 점검 대상 시설물을 제외한 전체 시설물은 기관(학교) 자체에서 점검한다.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및 조치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 또는 사용 제한 등으로 조치하게 된다.중대한 결함이나 붕괴·전도 위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엔 전문기관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해빙기 기온 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학교 구성원 보호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안전점검, 해빙기, 자연재난, 교육 시설, 통학로, 민관합동 점검" }, { "instruction":"7일 오전 대구 중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중구청 환경미화원들이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다. 대구 중구청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린 내달 2일까지 공공시설물 물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중구청, 환경미화원, 대청소, 봄맞이" }, { "instruction":"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달러화 강세로 원화 가치가 떨어진 영향으로 추정된다. GNI는 전체 국민이 일정 기간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임금, 이자, 배당 등 모든 소득을 합친 지표로, 실질 구매력을 나타낸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2천661달러로 전년대비 10.4% 증가한 2021년(3만5천373달러)보다 7.7% 감소했다. 지난해 하락 수준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3만2천38달러)에 근접했다.하지만 원화 기준으로는 4천220만3천원으로 1년 전(약 4천48만원)에 비해 4.3% 증가했다. GNI는 원화로 집계한 뒤 국제 비교를 위해 연평균 환율로 나눠 달러화 기준으로 환산한다.1인당 GNI는 지난 2017년 처음 3만달러를 넘었다. 이듬해에는 3만3천564달러까지 올랐다가 2019년(3만2천204달러, 미·중 무역분쟁 )과 2020년(3만2천38달러, 코로나 팬데믹 ) 2년 연속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 실질 GNI는 전 분기(-0.7%)보다 0.1%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건설투자(-3.5%)와 설비투자(-0.5%)가 감소했고, 수출(3.2%)과 수입(3.7%)은 증가세가 둔화됐다. 지난해 연간 실질 GNI도 전년 대비 1.0% 하락했다.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늘었으나 유가 상승으로 교역 조건이 악화되면서 실질 무역손실이 크게 확대된 결과라고 한은은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491조5천172억원(계절조정계열)으로 전 분기보다 0.4% 감소했다.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2.6% 상승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출 증가세는 꺾였지만, 1~3분기때 억눌려던 소비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input":null, "output":"1인당 GNI, 감소세, 달러화, 원화 가치, 실질 구매력, 한국은행, 코로나 팬데믹, 수출 증가" }, { "instruction":"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는 결혼식 축의금을 낼때 5만~10만원이 적정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인크루트가 지난달 성인 1천177명을 대상으로 결혼 축의금의 관계별·상황별 적정 액수 및 모바일 청첩장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7일 내놨다. 조사결과, 대다수는 친밀도에 따라 5만~10만원의 축의금을 내겠다고 응답했다. 직접 결혼식에 참가해 식사까지 하는 것을 전제로 '같은 팀이지만 덜 친하고 협업할 때만 마주하는 직장 동료(65.1%)', '가끔 연락하는 친구 또는 동호회 일원 등 그냥 알고 지내는 정도(63.8%)'일 경우 5만원이 적당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또한 '사적으로도 자주 소통하는 전·현 직장 동료(63.6%)'의 결혼식 때는 10만원을 내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친한 친구나 지인에겐 20만 원(30.2%), 30만 원(14.4%)도 가능하다는 의견도 일부 나왔다. 청첩장 전달 방식에 따라 축의금 여부도 달라졌다. 안친하거나 평소 연락이 뜸했던 지인이 모바일 청첩장만 보냈을 시, 전체 응답자 중 74.3%가 결혼식에 '안 간다'고 답했다. 이 중 46.6%는 '축의금도 내지 않겠다'고 했다. 친분이 있거나 꾸준히 연락해왔던 지인이 모바일 청첩장만 보냈을 경우, 6%는 '축의금을 적게 낼 것'이라고 답했다. 결혼식 축의금의 의미와 중요도에 대해선 응답자의 58.4%가 '축하 이상으로 큰 의미가 있다' 라고 했다. 특히 최근 대관료가 비싼 호텔 결혼식에 가족 또는 애인을 동반하고도 축의금을 10만원만 낸 사례가 있어 사회적으로 논란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응답자의 61.0%는 '축의금 수준이 부담되면 혼자 참석하고, 동참자가 있다면 준비 수준과 식대 등을 고려해 더 내는 게 맞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7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결혼 축의금의 관계별, 상황별 적정 액수와 모바일 청첩장 인식 등을 조사한 결과 상황마다 5~10만 원이 적정 금액이라 밝힌 응답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인크루트 제공>", "input":null, "output":"고물가, 결혼식, 축의금, 조사, 관계별, 상황별, 모바일 청첩장, 응답자" }, { "instruction":"5·5·5프로젝트를 군정의 핵심으로 천명한 경북 고령군이 대가야읍에 역대 최대 규모의 신도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한 대규모 인구 유입에 나섰다. 7일 고령군에 따르면 '대가야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대가야읍 장기리 189번지 일원, 8만1천690㎡ 면적에 인구 1천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625세대의 주택을 짓는다. 사업비는 1천700억원 정도다. 이는 고령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다. 군은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아 도시개발사업 지구 지정 제안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시공은 지난해 12월 이 사업을 제안한 우람종합건설이 맡는다.지난 1998년 설립된 우람종건은 주택건설사업 및 건축공사업 등을 하고 있다. 통영시 리조트를 개발했으며 제천시 미니복합타운을 만들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신도시 개발로 주민 주거복지 및 삶의 질을 높이고 외부인구 유입를 위해 대가야지구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홍종후 우람종건 사장은 \"신규 주거단지 조성으로 우수한 거주여건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5·5·5프로젝트는 이 군수 첫 임기내 인구 5만명를 만들고 신규주택 5천호를 짓는 한편 청년인구을 5천명으로 늘리겠다는 것이다.한편 고령군과 우람종건은 지난 6일 군청 우륵실에서 대가야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사업추진을 약속했다.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대가야읍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고령군 , 대가야읍 , 신도시 개발 , 인구 유입 , 도시 개발사업 , 5·5·5프로젝트 , 주택 건설 , 주민 주거복지 " }, { "instruction":"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 가족이나 지인의 목소리로 하는 보이스피싱이 등장했다. 6일 영국 더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에 사는 벤저민 파커(39)는 최근 부모님이 자신의 목소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당했다고 보도했다.파커의 부모는 최근 자신을 아들의 변호사라고 소개한 한 사람의 전화를 받았다. 이 ‘변호사’는 아들이 교통사고로 미국인 외교관을 숨지게 한 뒤 수감돼 있다고 말했다.아들의 가짜 목소리는 사랑한다며 다음날 있을 법원 심리 전까지 2만1천 캐나다 달러, 우리돈 약 2천만 원을 송금해 달라고 요청했다.파커의 부모는 통화 내용이 다소 수상했지만, 아들의 목소리가 맞다고 확신하고 은행 여러 곳에서 돈을 인출한 뒤 '변호사'에게 비트코인으로 돈을 보냈다.파커의 부모는 이날 저녁 진짜 아들의 전화를 받고서야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AI 기술을 활용하면 단 몇 마디의 목소리로도 다른 문장의 말까지 위조할 수 있다.파커는“당신의 전화기에 등록된 음성 사서함 메시지로도 충분할 것\"이라며 \"내 음성 사서함에는 30∼35초짜리 메시지가 등록돼 있다. 그거면 된다”고 말했다.더타임스는 온라인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쉽게 목소리를 위조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파커는 이 일당이 나이가 많은 사람들을 표적으로 직계 가족의 이름을 알아내 범죄를 저지른 것 같다고 말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인공지능(AI), 보이스피싱, 사기, 목소리 위조, 가족, 피해자, 범죄, 소프트웨어" }, { "instruction":"대구시내 횡단보도 300여개소에 '통합형 보행신호등'이 설치된다.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노인 등 교통약자에게 보행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통합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얼마나 기다려야하는 지를 표시한다. 기존 보행신호등과 동일하게 보행자가 도로를 건널 수 있는 녹색 신호등 유지 시간 외에도 대기 시간을 함께 표시하는 것. 적색 신호 유지 시간은 최대 99초부터 표시돼 점차 줄어든다. 또 보행자의 예측 출발을 예방하기 위해 녹색 신호가 켜지기 전 6초까지 안내한다.경찰은 통합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통해 보행자 편의 뿐 아니라 무단횡단 심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본다. 지난해 동구청 앞, 송일초교 앞(달서구 월성동) 등 2개소에 시범 설치해 운영한 결과, 이 같은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올해부터 왕복 4차로 이상 도로 중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관공서·전통시장·학교 주변 등에 설치한다. 또 조성 공사 중인 금호워터폴리스, 국가산업단지(2단계) 등 대구 지역 횡단보도 약 300여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경찰 관계자는 \"통합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통해 교통약자의 무단횡단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대구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확대, 설치하겠다\"고 했다.\r\n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대구 동구청 앞에 설치된 '통합형 보행신호등' .대구경찰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시 , 통합형 보행신호등 , 교통약자 , 보행편의 , 설치 , 횡단보도 , 무단횡단 , 대기시간 " }, { "instruction":"대구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방과 후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등 저학년(1~3학년) 학생들의 사고 비율이 70%를 넘는 것으로 집계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도로교통공단 대구시지부가 발표한 '최근 5년간 대구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발생한 어린이 보행 사상자 수는 총 107명(사망 0명, 부상 107명)이다. 이 중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발생한 사고가 전체 28.9%로 가장 많았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가 22.4%로 뒤를 이었다. 방과 후 시간대가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이다.\r\n사상자를 학년별로 살펴보면 저학년의 비중이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3학년이 32.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1학년 21.3%, 2학년 20.0%, 4학년 13.3%, 5학년 8.1%, 6학년 5.3% 순이었다. 교통사고로 다친 3학년 학생이 6학년에 비해 6배 이상 많은 셈이다.전체 66.4%는 길을 걷다 사고를 당했다. 이들 부상 어린이 중 63.8%는 횡단 보도를 건너다 다쳤고, 횡단 보도 밖에서 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경우도 36.2%에 달했다. 가해 차량은 승용차가 83.2%, 이륜차 6.5%, 화물차 5.6%, 승합차 1.9% 등이었다.권기환 도로교통공단 대구시지부 지역본부장은 \"오후 시간에는 학원 등원 등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데 비해 교통안전 관리는 오전 등교 시간대 보다 미흡한 실정\"이라며 \"특히 초등 저학년은 도로 횡단에 익숙하지 않고,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가 어려워 학교와 가정에서 보행 안전에 대한 각별한 교육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도로교통공단 대구시지부 제공도로교통공단 대구시지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방과 후, 초등 저학년, 사고 통계, 부상자, 횡단 보도" }, { "instruction":"경북 울진군 손병복 군수는 7일 한국가스공사 본사를 찾아 최연혜 사장에게 울진군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번 방문에서 손 군수는 세계 기후 위기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한 수소산업 육성계획을 설명했다.또 한국가스공사가 40여 년간 축적한 천연가스 생산·공급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는 원자력 청정수소 인프라 구축 및 수소 유통사업의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손병복 군수는 \"우리나라 수소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국가스공사의 높은 역량과 기술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한민국 수소 사회를 함께 선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손병복 울진군수와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울진군 제공>", "input":null, "output":"울진군 , 손병복 , 원자력 , 수소 , 국가산업단지 , 청정에너지 , 탄소중립 " }, { "instruction":"경북도가 창의적인 지역 인재 양성으로 지역 경제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본격화 한다.로컬체인지업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새로운 기회의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컬 지향의 삶의 방식이 등장함에 따라 지역에서 창의적·능동적으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해 마을(동네) 중심의 지역적 가치를 새로운 일자리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지역 대학 연계 로컬스쿨, 로컬기획 전문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성장지원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우선, 지역 대학 연계 로컬스쿨 과정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권역별 기 창업에 성공한 로컬크리에이터와의 만남, 앵커스토어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5주 과정으로 상·하반기 총 2회 운영된다.로컬기획 전문 인력양성 과정은 경북지역 거점별 특화지원 체계 구축 및 지역 자원조사를 연계한 식음료(F&B), 마을·도시재생·디자인, 문화·관광·역사 등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최순고 경북도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의 지원 연령대를 만 19부터 65세까지 확대해 세대 간 융합·통합을 강화하고 정착 활동비를 지원, 단순 창업을 넘어 지역 정착까지 유도함으로써 타 창업지원사업과 차별성을 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업 참여자들의 정착과 성장 그리고 성과확산을 위해 네트워킹·성장지원 과정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4월5일까지 한달 간 로컬 기획 전문 인력양성 과정에 대한 참여자 30명을 우선 모집하며, 모집공고 및 선발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머지 과정에 대한 참여자 모집은 4~6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북은 지역의 자원과 가치가 다양하고 활용도가 높은데 비해, 그 자원과 가치를 드높이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부족한 편이었다\"며 \"경북형 로컬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경북의 가치를 한 단계 높여 지역에 인구를 유입·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경북도가 지역에서 창의적·능동적으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본격화 한다. 사진은 로컬 체인지업 사업 진행 모습.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로컬 체인지업, 경북도, 지역 인재 양성, 창의적 활동, 로컬크리에이터, 인구 정착, 청년 인구 유출, 사업 지원, 네트워킹, 지역 경제 변화" }, { "instruction":"정부가 '제3자 변제 방식'으로 일제 강제 징용 피해배상 방안을 공식 추진하기로 하자,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굴욕 합의안'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대구시민모임·대구참여연대·민족문제연구소 대구지부는 7일 공동성명을 통해 \"일본의 진정한 사죄가 없는 강제 징용 합의안에 분노한다. 합의안은 박근혜 정부 당시 굴욕적 '한·일 위안부 합의'(2015년 12월 28일)의 복사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지난 2018년에도 강제 징용과 관련된 대법원 판결의 집행을 앞둔 상황에서 가해자인 일본국과 전범 기업의 법적 책임과 공식사죄는 없고, 오히려 한국기업과 한국 정부의 책임으로 문제를 매듭짓고자 하는 한일 양국 간의 공식 협의안을 발표했다\"며 비판했다.이어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일본국과 전범 기업 대신 한국기업이 처리하는 '병존적 대위변제'라는 이해할 수 없는 방식\"이라며 \"가해자의 법적 책임을 면탈하는 방안을 피해국의 기업이 제공하고, 그들의 책임을 다 면제해 준 다음 사과 아닌 사과를 주선하는 이 모든 것이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라며 질타했다.또 일본의 범죄를 인정한 한국 대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반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부정하며,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흐름과 맞닿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현재 한일관계의 책임은 한국의 잘못이 아니라 과거사를 부정하고 선제적 수출규제 등 보복을 한 일본에 있다. 일본의 반성도, 약속도 없는 급조된 해결책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보편적인 인권의 회복과 과거사의 올바른 해결을 위해 오늘 협약은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 6일 '제3자 변제' 방식을 골자로 한 강제 징용 피해배상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는 2018년 대법원의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국내 강제 징용 피해자들은 피고인 일본 기업 대신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서 배상금을 받게 된다. 가해자인 전범 기업들은 배상에서 제외된다.한편, 대법원에서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한국인 피해자는 양금덕 할머니 등 15명이며 이 가운데 생존자는 3명이다. 배상 재원은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의 수혜기업인 포스코 등이며 KT, 한국전력 등 공기업도 포함한다. 규모는 지연이자를 포함 40억 원에 이른다.\r\n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 활동가와 강제징용 소송 피해자측 변호인이 지난 2018년 11월 12일 도쿄 신일철주금 본사를 방문해 한국 대법원의 손해배상 판결 이행을 촉구하는 요청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야노 히데키 강제연행·기업 책임추궁 재판 전국 네트워크 사무국장,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김민철 집행위원장, 김진영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원, 임재성·김세은 변호사. 연합뉴스대구참여연대.", "input":null, "output":"강제 징용, 피해 배상, 제3자 변제, 일본, 한국, 시민단체, 굴욕 합의안, 역사적 책임, 국제 관계, 인권 회복" }, { "instruction":"조현일 경산시장이 7일 운동화를 신고 국회로 향했다.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규모 아웃렛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운동화를 벗지않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조 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 경산 지역구인 윤두현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조 시장과 윤 의원은 국회에서 이인선·한무경·최형두·권명호 의원을 차례로 만나 대규모 아웃렛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조 시장은 의원들에게 \"기업의 수도권 쏠림현상 가속화뿐만 아니라 유능한 젊은 인재의 유출로 지역기업의 경영환경은 갈수록 악화돼 간다\"며 \"아웃렛 중심의 문화공간이 조성돼야 일자리를 찾기 위해 젊은 인력이 지식산업지구에 몰리고 수도권으로 향하는 신산업도 지역으로 유치하는 선순환이 이뤄진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조 시장은 8일에는 세종시를 찾아 관련 부처를 방문할 예정이다.한편, 경산시가 제출한 지식산업지구개발사업 매입확약 변경 동의안이 7일 경산시의회를 통과해 당초 오는 5월 9일 만료되는 채무보증기간이 2025년 1월 9일까지 20개월 연장될 전망이다. 경북도와 행안부의 투자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사업 시행사인 경산지식산업개발(주)는 지난 2014년 5월 9년 만기로 3천 162억원의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2천717억원을 빌렸다.이중 867억원은 상환하고 현재 대출 잔액은 1천 850억원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내년말 쯤 준공 예정이었던 지식산업지구는 이보다 앞서 내년 상반기 중에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대로 채무보증기간이 만료되면 시행사가 사업비 조달이 어려워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경산지식산업지구 공정률은 1단계 98%·2단계 75%다. 2단계 산업·연구시설 부지 중 34.2%는 지난해 1차 분양완료했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조현일(왼쪽)경산시장이 7일 윤두현(오른쪽)의원과 함께 운동화를 신고 국회로 들어가고 있다.", "input":null, "output":"조현일, 경산시장, 운동화, 국회, 아울렛, 지식산업지구, 기업 유치, 젊은 인재" }, { "instruction":"7일 오후 1시49분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r\n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수성구, 지산동, 산불" }, { "instruction":"인구감소지역에 창업하거나 사업을 이전하는 기업은 취득세와 재산세가 100% 감면된다.\r\n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주택 실거래가가 12억 이하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면제된다.\r\n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지방세입 관계법률 및 시행령 공포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달 중 공포돼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r\n 지방세 감면 규정은 대부분 올해 1월 1일로 소급 적용된다. 소급 적용 규정에 따라 이미 납부한 금액보다 납부해야 할 금액이 적은 경우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 ◇ 인구감소지역 인구 유입 위해 기업에 특례\r\n 89개 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설치하는 기업에 취득세 100%, 재산세 5년간 100%(이후 3년간 50%)를 지원한다. 사업전환 기업에는 취득세 50%, 재산세 5년간 50%가 감면된다.\r\n 인구감소지역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 같은 취득세·재산세 특례는 올해 1월 1일로 소급 적용된다.\r\n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 내 기업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37.5%에서 50%까지 확대된다.\r\n 기업부설연구소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감면은 3년 연장된다. 특히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반도체 등 신성장·원천기술 연구소에 대한 추가 감면율은 10%포인트에서 15%포인트로 확대된다. 아울러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하이브리드차 구매자에 대한 취득세 면제(40만원 한도)는 2년 연장된다.\r\n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기업 직접사용 부동산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3년 연장하고 지자체 실정에 맞게 15년 한도로 조례를 통한 추가 감면지원이 가능하게 한다.\r\n 산업·물류단지, 중소기업, 농업·어업·임업 등 주요 분야에 대한 감면 지원을 연장한다.\r\n 농·수산물 가격, 대중교통 요금 등 민생물가 인상 요인을 완화하기 위해 유관기관에 대한 지방세 감면 지원은 유지된다. 특히 SRT 운영사인 SR의 고속철도차량 취득세 25% 감면 규정이 도입됐다.\r\n 일부 사회복지시설에만 지방세 감면 혜택을 부여하던 것을 사회복지시설 전체로 확대한다. 무료시설은 취득세 100%·재산세 50%, 유료시설은 취득세·재산세 25%를 지원한다. 유·무료 시설 모두 조례로 50%포인트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r\n 이번 개정으로 지방세 감면 대상 사회복지시설은 기존 약 3천곳에서 1만1천곳으로 늘어난다.◇ 개인지방소득세 과표 최저 1천200만→1천400만원\r\n 주택(실거래가 기준 12억원 이하)을 생애 최초로 구매하는 경우, 주택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면제한다.\r\n 기존에는 연 소득 부부 합산 7천만원 이하 가구 중 수도권 4억원·비수도권 3억원 이하 주택을 살 때 1억5천만원 초과 주택은 50%, 1억5천만원 이하 주택은 100% 감면 혜택이 있었다.\r\n 이번 감면 확대 규정은 정부가 대책을 발표한 지난해 6월 21일 이후부터 소급 적용된다. 납세자들이 이미 납부한 취득세는 환급 신청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r\n 생애 최초 주택 구매 시 취득세 감면 조항은 2025년 12월31일까지 적용된다.\r\n 만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5년 이상 보유자로 일정 요건을 갖춘 1주택자는 해당 주택의 처분 시점까지 재산세 납부를 유예할 수 있다.\r\n 조부모 부양 시 별도 세대로 간주해 취득세 다주택 중과 적용을 완화한다. 개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중 '1천200만원 이하' 구간을 '1천400만원 이하'로, '1천200만원 초과 4천600만원 이하' 구간을 '1천400만원 초과 5천만원 이하'로, '4천600만원 초과 8천800만원 이하' 구간을 '5천만원 초과 8천800만원 이하'로 각각 조정했다.\r\n 이에 따라 1인당 8천원에서 5만4천원까지 세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공시가격이 급등으로 재산세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주택분 재산세 과세표준 상한제를 도입해 2024년부터 매년 과표의 증가 한도를 5% 이내로 설정한다.\r\n 이와 함께 공정시장가액비율(과세 표준을 정할 때 적용되는 공시 가격 비율) 범위를 1주택자는 현행 40∼80%에서 30∼70%로 하향했다.\r\n 또한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를 신설해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면 2개월 내 분할납부가 가능해진다.\r\n 주민세 사업소분 과세대상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기준 '4천800만원 이상'에서 '8천만원 이상'으로 조정된다.\r\n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각 과세표준 구간별 세율을 0.1%포인트 인하했다. 법인지방소득세의 최고세율은 2.5%에서 2.4%로 낮아진다.\r\n 사업자가 천재지변으로 재산 손실을 입은 경우 법인지방소득세액의 일부를 차감하는 재해손실세액 차감제도를 지방세에도 도입한다.\r\n 행안부는 지방세입 관계법령 시행에 따라 지방세 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각 자치단체가 조례를 조속히 정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n 행안부는 지난해 12월 21일 발표된 다주택자 주택 취득세 중과 완화와 관련해서도 \"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향후 추가 논의하기로 한 만큼, 해당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n 한편 국회예산정책처는 이번 지방세 개정세법에 따라 2023∼2027년 5년간 3조4천194억원(연평균 6천839억원)의 지방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방소득세가 2조5천943억원 줄고 취득세 6천743억원, 재산세 896억원 등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인구감소지역, 창업지원, 세금감면, 취득세, 재산세, 지방세, 환급, 고령자 혜택, 민생물가, 법인지방소득세" }, { "instruction":"7일 오후 1시49분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한 밭에서 난 불이 야산으로 번졌다.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진화 인력 120여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2시30분쯤 주불을 진화했다.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산림당국은 70대 A씨(여)가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대구 수성구 지산동 산불 위치도.", "input":null, "output":"대구, 수성구, 지산동, 산불, 진화 작업" }, { "instruction":"대구 시민단체가 시의회의 조속한 '옥중 월정수당 방지 조례'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우리복지시민연합은 7일 성명문을 통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의 조례 개정에 대한 입장과 즉각적 조례 개정을 재차 요구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 재판 중인 전태선 대구시의회 의원의 즉각 사퇴와 옥중에서 세금을 꼬박꼬박 받는 것을 방지해달라고 지난해 12월부터 시의회에 요구했다\"며 \"전 의원이 구속된 지 약 4개월, 옥중 월정수당 수령 방지를 촉구한 지 약 3개월이 지난 이달에서야 윤리 특위(영남일보 2023년 3월 7일자 4면 보도)를 열어 조례 개정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알려졌다\"며 대구시의회의 제 식구 감싸기와 늑장 대처를 비판했다.이어 \"늑장 대처로 전태선 의원은 340만 원의 월정수당을 5개월째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야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대구시의회를 보면 언제 관련 조례를 개정할지 가늠조차 하기 힘들다\"며 \"구속된 지 4개월이 지나 윤리특위를 연 것도 비난받을 일인데, 지금까지 공감대 형성 조차 못했다니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다\"고 질타했다.우리복지시민연합은 \"국민권익위원회도 지난해 관련 규정 마련을 권고했다\"며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관련 조례 개정 입장을 밝히고, 시의회는 즉각 조례 개정에 나서라\"고 주장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대구시의회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대구, 시민단체, 옥중 월정수당, 조례 개정, 전태선, 구속, 공직선거법 위반" }, { "instruction":"경북 포항시 용전리와 구미시 구포동이 경북형마을숲정원으로 재탄생한다. 경북도는 2023년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 사업에 포항시와 구미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을 주변 자투리땅, 유휴부지, 공한지 등을 이용해 숲과 정원으로 바꾸는 경북형마을숲 정원조성사업은 경북도가 지난해 자체 발굴하여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도는 각 시·군의 규모와 입지 및 마을 주변 접근성, 사후관리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용전마을숲정원과 구미시 구포마을숲정원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각각 1억 8천만원 내 예산이 투입된다.현 사업대상지는 폐기물 적치장이나 쓰레기매립장으로 활용돼 인근 마을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나, 이번 사업을 계기로 획기적인 환경 개선이 전망된다.최영숙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시군별 특색을 살릴 경북형마을숲정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마을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정원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북 포항시 용전리와 구미시 구포동이 2023년 경북형마을숲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구미시 사곡 모래실 일원.<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포항시, 구미시, 마을숲, 정원, 조성사업, 환경개선" }, { "instruction":"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 구미를 전격 방문하면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시민들은 이 회장의 방문을 계기로 삼성전자가 구미에 '통 큰 투자'를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r\n이 회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전용 헬기를 타고 구미 임수동에 있는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을 찾았다. 구미2사업장은 갤럭시 스마트폰 생산의 중심 기지로서 최고의 제조 기술과 프로세스를 개발해 해외 생산법인에 전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갤럭시S 시리즈 등 국내에 공급하는 플래그십 모델과 갤럭시Z플립을 비롯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생산한다.\r\n이 회장이 구미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2020년 3월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던 이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구미사업장을 찾은 바 있다이날 이 회장은 구미2사업장에서 갤럭시S23 제조 현장을 둘러본 뒤 사내 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이어 오후에는 국립 구미전자공고를 방문해 PCB(전자기기용 인쇄회로기판) 설계 수업을 참관한 뒤 학생들과 '관심 산업 분야'와 '기술인재로서의 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r\n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삼성중공업 등 주요 삼성 관계사에는 구미전자공고 출신 임직원 약 2천여명이 현장의 숙련 기술인재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젊은 기술인재가 제조업 경쟁력의 원동력\"이라며 \"현장 혁신을 책임질 기술인재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n한편, 삼성전자는 이 회장의 구미 방문이 지역 사업장 순회의 하나라고 설명하지만 구미시민들이 받아들이는 의미는 남다르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는 정규직 8천여명을 포함해 1만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이 먹는 식자재를 모두 지역에서 구매한다. 특히 구미시 총 수출액의 30%, 구미시 지방세 수입의 22%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구미에 삼성 협력사도 수백 곳이 있으며 종사자 수도 수만 명에 달한다.\r\n삼성전자 협력업체 관계자는 \"구미는 삼성과 함께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삼성이 지역사회에서 끼치는 영향력은 대단하다\"며 \"이 회장의 결단으로 삼성이 구미에 통 큰 투자를 해 구미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n \r\n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오후 구미전자공고 전공수업에 참관한 뒤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input":null, "output":"이재용, 삼성전자, 구미, 투자, 제조업, 기술인재, 갤럭시, 경제, 협력업체, 지역사회" }, { "instruction":"대구의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단계를 보인 7일 오후 대구 남구 앞산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이 뿌옇게 보이는 도심을 둘러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초미세먼지, 나쁨, 남구" }, { "instruction":"경북 안동소방서는 오는 8월 21일까지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발한다.다중이용 업소의 화재 예방 및 관계자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 업소는 최근 3년 이내 소방·건축·전기·가스와 관련된 법령 위반 사실과 대상물의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한다.또 종업원의 소방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선발 과정은 1차 법령 위반과 소방교육 시행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심사, 2차 업소의 관리실태 확인을 위한 현장 방문을 거쳐 오는 11월 9일 최종적으로 공표된다.선정된 업소는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 부착과 함께 소방안전교육 1회 면제, 소방특별조사 2년간 면제, 화재 배상 책임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관련 서류를 작성해 안동소방서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kjb6906@korea.kr)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안동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안동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화재 예방, 소방교육, 자율안전관리" }, { "instruction":"대구지역 최고기온이 23.3℃를 기록한 7일 오후 노란 산수유꽃이 만개한 대구 신천을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최고기온, 3℃, 노란 산수유꽃" }, { "instruction":"경북 경주소방서는 건조한 봄철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5월 말까지 봄철 맞춤형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경주소방서는 최근 5년간(2018~2022년) 전체 화재 건수는 1천303건으로 인명 피해 70명, 재산 피해 144억 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산불 발생 가운데 봄철(3~5월)이 343건(26.3%)을 기록하며 인명 피해 26명(37.1%), 재산 피해 40억 원(27.8%)이나 돼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산불과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림 화재 방지 선제적 대책 마련 △화재 취약 주거시설 등 화재 안전 컨설팅 추진 △화재 피난 취약자 피난·대피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또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등 행사장과 전통 사찰 맞춤형 예방 대책 추진 △건설 등 화재 예방 안전관리 강화 △화재 원인과 소방 법령 등 홍보·교육 역량 강화 등 맞춤형 예방 대책을 마련한다.한창완 서장은 “건조한 날씨 속에 각종 행사가 많아지면서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봄철 화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방안전 대책으로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산불 진화 헬기가 산불을 진압하는 모습. 산림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소방서, 화재 예방, 봄철, 산불, 인명 피해, 재산 피해" }, { "instruction":"대구에서 노후 공장 화재 안전성 여부를 점검했더니 총 61곳에서 위반사항 110건이 무더기 적발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실시한 노후 공장 표본 조사 결과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2월 대구 달서구 월암동 종이포장 제조공장과 달서구 이곡동 섬유공장 등 화재가 잇따르면서 올해 2월까지 두 차례 노후 공장 표본 화재안전조사를 벌였다고 7일 밝혔다. 반복적인 대형화재 예방과 주요 산업시설 화재안전대책 일환이다.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1차 조사에서는 준공 20년 이상 경과한 공장 290개소를 표본조사했다. 2월에 추진한 2차 표본조사에서는 준공연도 20년 경과 및 연면적 1천500㎡ 이상, 종이·섬유·목재·섬유화학 등 취급업종 400개소를 우선 선정해 합동 화재안전조사와 화재예방지도를 병행했다.그 결과 총 표본대상 690개소 중 61개소에서 위반사항 110건(조치명령 99건, 기관통보 11건)을 적발해 조치 중이다.이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산업안전 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화재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공장 관계자에 대한 화재안전교육 실시 및 지역 전체 공장에 대한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등 조치를 취했다.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조치를 완료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협력체계 강화 등 공장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노후 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가 화재 시 대처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노후 공장, 화재 안전, 위반사항, 조사, 예방 대책, 소방안전본부, 교육" }, { "instruction":"경북 경주시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줄이기에 나서 ‘2023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42억 4천700만 원을 들여 △5등급 경유차 1천637대 △4등급 경유차 438대 △비도로용 건설기계 2대 등 총 2천여 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 적용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 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 · 굴착기 등이다.보조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기준 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최대 상한액은 5등급 300만~4천만 원, 4등급은 800만~1억 원으로 차등 지급한다.또 비도로용 건설기계 중 굴착기(33t)는 최대 7천900만 원, 지게차(18t)는 최대 1억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자격은 접수일 기준으로 지역에 등록된 차량이며 대기 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됐고,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한다.또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조기 폐차 대상 차량 확인서에서 정상 가동 판정을 받는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방문 접수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선정은 선착순이 아닌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결정한다.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054-779-6386)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채우 환경과장은 “조기 폐차 지원 등 미세 먼지 줄이기 사업으로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상 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시가 오는 31일까지 42억 원의 사업비로 2천77대의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경주시청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경북 경주, 미세먼지, 온실가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배출가스, 보조금, 환경 보호, 대기 관리" }, { "instruction":"경북 구미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에 또다시 도전장을 냈다.\r\n 경북도는 7일 국가 방산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구미를 유치지역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방산클러스터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국방 5대 신산업을 연계한 기술개발, 사업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r\n 삼수 끝에 구미시가 방산클러스터를 유치할지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구미시는 방산클러스터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2020년엔 창원, 2022년은 대전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r\n 구미는 국내 최대 전자통신을 비롯해 반도체, 2차전지 등에서 높은 제조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앵커 기업과 180여 개 방산 중소기업이 위치해 최적의 요건을 갖췄다. 지리적으로도 창원과 대전 클러스터의 중간에 있어 지정되면 기존 클러스터와 연계한 기술개발과 구심점 역할도 기대된다.\r\n이번 유치전은 충남 논산과의 2파전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다음 달 중순쯤 발표된다. \r\n \r\n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방위사업청, 방산업, 기술개발, 사업화, 앵커 기업" }, { "instruction":"경북지역 최초로 국내 대형유통업체인 홈플러스와 연간 70억원 상당의 농축특산물 유통 협약을 체결한 영주시가 그 여세를 몰아 지방 출자로 영주유통<주> 설립에 나섰다. \r\n공공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유통 전문 회사 운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해 지역 농축특산물, 제조가공품 등의 판로개척을 위한 것이다.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판로개척을 위해선 기존의 유통조직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r\n 특히 지난해 영주에 유일하게 지점을 둔 홈플러스가 지역 농축특산물을 외면한다는 지적(영남일보 2022년 6월 20일 9면보도)에 동반 성장과 상생 방안으로 시와 연간 70억 원 상당의 지역 농축특산물을 유통하는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회사 설립에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주시는 지난해 12월 경북연구원에 '지방출자기관 영주유통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맡겼고 최근 최종 용역 보고회까지 마쳤다. \r\n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홈플러스 영주점에 문을 연 'The 영주' 영주점에 시민들이 지역 농축특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시 , 홈플러스 , 농축특산물 , 유통협약 , 지방출자 , 유통전문회사 , 판로개척 " }, { "instruction":"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 구미를 방문하면서 삼성 구미사업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구미시와 삼성전자의 인연은 19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삼성전자는 팩스·키폰 등을 생산하다가 1988년 국내 최초로 휴대전화를 시장에 선보였다. 1994년 10월부터는 우리에게 친숙한 '애니콜' 휴대전화를 생산했다. 1995년 애니콜 불량률이 11.8%까지 치솟으면서 휴대전화 15만대를 불에 태우는 '애니콜 화형식'이 벌어진 곳도 바로 구미다. 이후 삼성전자는 글로벌 1등 기업으로 거듭났다.현재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국내 유일의 삼성 휴대전화 생산기지로, 삼성전자 글로벌 9개 생산법인을 총괄하는 '마더팩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나 공정프로세스를 글로벌 생산법인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r\n \r\n구미사업장국내 유일 갤럭시폰 생산기지품질관리 헤드쿼터 역할 수행구미전자공고전문인력 양성 마이스터고교삼성 주요 관계사 '인재 뱅크'\r\n구미사업장은 기술 개발부터 품질관리·서비스·제조까지 무선사업 전체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사업장이다. 특히 스마트폰 품질관리에 있어 헤드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모아서 대응한다. 그만큼 기술 경쟁력이 있고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다. 이 회장이 헬기를 타고 구미사업장을 찾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구글·스냅챗·페이스북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소프트웨어 관련 검증을 실시하며, 낙하·방수·저온·발열 등 하드웨어 테스트도 모두 구미사업장에 한다.삼성전자가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력도 엄청나다. 지난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액 298억달러 가운데 79억달러가 삼성전자 수출액이다. 삼성전자가 구미시에 납부하는 지방세는 2021년 기준 899억원으로 구미시 전체 지방세 수입의 약 22%를 차지한다.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구미지역 단일 사업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현재 정규직 8천여명, 협력업체 직원 1천100여명, 외주업체 직원 2천여명 등 1만명 이상이 상주하고 있다. 한해 인건비만 조(兆) 단위로 풀린다. 1만여 명의 직원이 사내 식당에서 하루에 한 끼만 먹어도 무려 1만끼에 달한다. 직원 식사에 사용되는 식자재는 모두 지역에서 구입하고 있다.지난해 10월 이재용 당시 부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으로 취임했을 때 구미상공회의소·구미산단경영자협의회 등의 경제단체와 시민들이 구미시 전역에 취임 축하 현수막을 140개 넘게(영남일보 2022년 11월3일자 보도) 걸기도 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삼성전자는 구미시 세수의 가장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관련 중소·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은 물론 꾸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구미에 통 큰 투자를 한다면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국내 유일의 삼성 스마트폰 생산 기지인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 영남일보DB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구미전자공고 전공수업을 참관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input":null, "output":"이재용,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휴대전화, 품질관리, 기술개발, 지역사회, 수출액, 인재양성, 경제활성화" }, { "instruction":"대구 한 보험회사 사무실에 인화물질을 뿌리며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7일 방화 예비 혐의로 A(50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 7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 보험회사 사무실에서 생수통에 담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이려다 직원들에 의해 제압됐다. 당시 현장에는 직원 등 1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교통사고 보상 처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달 23일에도 같은 이유로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어 협박 했다가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엄정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n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 보험회사, 난동, 방화, 인화물질, 경찰, 체포" }, { "instruction":"경북도가 메타버스에 이어 챗GPT를 과감하게 행정에 접목, 수도권과의 AI(인공지능)분야 격차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r\n경북연구원은 최근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정책지원 AI(인공지능) 서비스 모델 '챗GDI'(Gyeongbuk Development Institute·경북연구원)를 공개했다. '챗GPT'를 경북 맞춤형으로 개발한 것이다.\r\n챗GDI는 챗GPT를 경북에 맞게 바꾼 한글 버전 AI 챗봇으로, 지방정부 정책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정리해 제공한다. 포털 검색창에서 'Chatgdi'라고 치면 누구나 쉽게 접속이 가능하다. 챗GDI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 에이아이(Open AI)에 비용을 주고 API를 구매했기 때문에 월 20달러를 지불 하는 유료 버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응답한다고 연구원측은 설명했다.\r\n \r\n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챗GDI의 데이터 확보를 위해 도청 각 부서에 이달 내로 경북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연구원에 보내 챗GDI에 장착 되도록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r\n \r\n경북연구원은 챗GPT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해 11월부터 챗GDI 개발에 착수, 지자체 최초로 자체 챗GPT 서비스 모델을 지난 3일 완성했다.\r\n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은 \"챗GDI는 정부 싱크탱크 가운데 가장 먼저 개발된 우수한 AI서비스 모델이며, 앞으로 지역의 정책 지원 기능을 더 강화할 작정\"이라고 했다.\r\n앞서 이 도지사는 메타버스 산업 적극 육성과 함께 챗GPT를 업무에 적극 활용할 것을 수시로 공무원들에게 촉구했다.\r\n 이 도지사는 \"챗GTP와 같은 초거대 규모 인공지능에 대처하지 못하면 인구와 자원의 수도권 집중은 더욱 가속화 될 수 밖에 없다\"며 \"경북은 정보화에는 늦었지만, 지능화에는 앞서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간단한 행정 업무는 인공지능 플랫폼이 대체하고, 공무원은 창의적이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며 \"플랫폼을 잘만 활용하면 한 명의 공무원이 한 명의 비서를 두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r\n \r\n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경북연구원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정책지원 AI 서비스 모델 '챗GDI'. 네이버 화면 캡처이철우 경북도지사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도, 챗GPT, AI, 정책지원, 챗GDI, 메타버스, 지자체, 인공지능, 데이터, 효율성" }, { "instruction":"노후된 대구염색산업단지가 새롭게 단장됐다. 염색산단은 1981년 준공돼 42년 간 운영된 대구의 대표 노후 공단이다.대구시는 총사업비 228억원원을 투입해 염색산단 재생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서대구 고속철도역사 개통에 대비한 비산교 확장, 내부 도로 및 노상주차면 정비, 노외주차장 3개소 조성 등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주 도로인 비산교를 기존 4차선에서 우회전 1차 차선을 확장하고, 산단 내 노외주차장 252면을 확충했다. 노상주차면(1천404면)도 정비했다.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현상이 완화되고 고질적인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에 따른 통행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색산단은 한때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서구 등 대구인구증가에 기여했다. 하지만 섬유산업은 1990년대 들어 쇠퇴하기 시작했다. 준공된 지 42년 경과한 염색산단은 기반시설이 노후돼 안전사고 등의 위험이 컸다. 대구시는 2015년 7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노후 산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염색산업단지 재생계획을 구상했다. 2018년 재생사업지구로 지정·고시하고 2020년 재생사업지구계획 승인·고시를 마쳤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대구 염색산업단지 전경", "input":null, "output":"대구, 염색산업단지, 재생사업, 노후화, 교통개선, 주차확충, 지역경제" }, { "instruction":"경북대가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지정을 위한 공모에 도전한다. 전력·차량용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해 반도체 전공 학생의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대구경북지역에도 반도체 산업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대는 오는 27일까지 교육부에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지정·운영을 위한 사업 공모'에 필요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고 7일 밝혔다.비수도권 국립대 4곳에 설립되는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는 반도체 직접 제작을 위한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훈련 제공, 반도체 인재를 양성해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7월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 방안'의 후속 조치다. 경북대는 4개 권역 중 3권역(경북·강원·대구)으로 금오공대, 안동대, 강원대와 경쟁하게 된다. 선정 대학은 반도체공동연구소 설립을 위한 설계·공사비 164억1천700만원을 2026년까지 지원받는다.경북대는 전자공학 부문 특성화 대학으로 알려졌지만, 대구경북지역에 반도체 관련 업체 및 산업이 없어 고급 인력을 배출해도 수도권으로 쏠리는 악순환이 반복돼왔다. 반도체 공동연구소가 경북대에 설립되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차세대 전력반도체와 차량용 반도체 등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새로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잠정 계획이다. 특히 경북대는 표준 반도체 공정 시설인 '클린룸'(반도체 생산 핵심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반도체 관련 교육 및 연구가 가능하다. 연간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클린룸을 활용해 반도체 연구를 하고 있다.또 경북대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가 탄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반도체 연구소 지정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생산시설은 전국 4년제 일반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김대현 경북대 반도체융합기술연구원장은 \"표준 반도체 공정 시설의 확보와 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기반해 공동연구소로 지정되면 반도체 연구·교육의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 선정 심사위원회는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5월쯤 지원 대학을 선정한다.\r\n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input":null, "output":"경북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교육부, 인재 양성, 신산업, 클린룸, 대구경북, 지방 대학교, 경쟁" }, { "instruction":"인구감소 지역에 창업하거나 사업을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 취득세·재산세를 전액 면제한다. 또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주택 실거래가가 12억 이하인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면제된다.행정안전부는 \"지방세입 관계 법률 및 시행령 공포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달 중 공포돼 즉시 시행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89개 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설치하는 기업에 취득세 100%, 재산세 5년간 100%(이후 3년간 50%)를 지원한다. 사업전환 기업에는 취득세 50%, 재산세 5년간 50%가 감면된다.외국인 투자기업이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한 지방세 감면도 3년 연장된다. 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 내 기업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37.5%에서 50%까지 확대되고, 기업부설연구소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감면은 3년 연장된다.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반도체 등 신성장·원천기술 연구소에 대한 추가 감면율은 10%포인트에서 15%포인트로 확대된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하이브리드차 구매자에 대한 취득세 면제(40만원 한도)는 2년 연장된다.서민과 중산층에 대한 소득세 부과 기준도 완화된다. 개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의 하위 2개 구간이 각각 1천200만 원에서 1천400만 원, 4천600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조정된다.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를 신설해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게 한다.\r\n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행정안전부 제공.", "input":null, "output":"인구감소, 창업지원, 취득세 면제, 재산세 감면, 기업 이전, 외국인 투자, 벤처기업, 소득세 완화" }, { "instruction":"우리나라 청년 100명 중 57명은 부모와 함께 사는 이른바 '캥거루 족'으로 나타났다. 은둔형 청년은 2.4%로 조사됐다. 국무조정실은 7일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만 19~34세의 청년 가구원을 포함하는 전국 약 1만 5천가구(명)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의 취업자 비율은 67.4%이고, 세금 공제 전 월급(취업자 기준)은 252만 원 수준이었다. 청년 1인 가구의 경우 월평균 생활비는 161만 원이었다.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31개월 15일이며 1년 미만 근속기간의 비율은 32.7%에 달했다. 청년들이 이직 또는 구직 시 고려하는 사항은 임금 48.5%, 고용안정성 12.8%, 본인의 장기적 진로설계 8.4%, 근로시간 7.2% 순으로 조사됐다.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청년의 비율은 57.5%였다.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청년 중 67.7%는 아직 독립할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독립을 계획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는 '경제적 여건을 갖추지 못해서'라는 응답이 56.6%로 가장 많았다. 집에만 있는 은둔형 청년의 비율은 2.4%(임신·출산·장애 제외)였다. 은둔 이유로는 취업 어려움 35.0%, 대인관계 어려움 10.0%, 학업중단 7.9% 순으로 조사됐다. 청년이 속한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는 303만 원이고 지출항목으로는 식료품비(96만원), 연금·보험료(32만원), 교통비(27만원), 교육비(24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이 속한 가구 기준의 연평균 소득은 6천443만 원, 평균 부채규모는 5천80만 원이었다. 청년들은 필요한 주거정책으로 구입자금 대출 41.0%, 전세자금 대출 23.9%, 월세 등 주거비 지원 17.3%, 공공임대 공급 11.8% 등을 꼽았다. 조사 대상 청년의 81.8%는 미혼 상태였고 향후 결혼계획은 75.3%가 있다고 응답(남 79.8%, 여 69.7%)했다. 자녀 출산의향에 대해선 63.3%가 있다고 응답(남 70.5%, 여 55.3%)해 남녀간 인식 차이가 있었다.현재의 삶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점수(0~10점)로 삶의 만족도는 6.7점, 행복감 6.9점, 자유로운 선택 6.9점, 사회에 대한 신뢰는 5.2점이었다. 한편 '청년 삶 실태조사'는 2020년 제정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도록 돼 있다. 2022년 조사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첫 조사다. 이번 조사는 국무조정실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재)한국통계진흥원에 의뢰해 실시했다. 일반사항, 주거, 건강, 교육·훈련, 노동, 관계·참여, 사회인식·미래설계, 경제 등 8개 분야, 200개 항목에 이르는 정부 최초 청년 삶 전반에 대한 조사로서 정부공식 청년통계로 인정된다.\r\n구경모 기자 chosim34@yeongnam.com국무조정실 제공.", "input":null, "output":"청년, 캥거루 족, 취업, 생활비, 독립, 은둔형 청년, 가구, 주거정책, 결혼계획, 삶의 만족도" }, { "instruction":"\"농산물 판로 확대에 집중 투자해 잘 사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은 올해가 그동안 준비한 계획들을 본격 추진하는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이라고 강조하면서 '미래지향 부자 농촌 건설'을 위한 농업 혁신전략을 이같이 밝혔다.박 시장은 \"영주시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청년층 인구 유입을 도모해 성공적인 영주시 농업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대도시 농산물 특판행사,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농업의 다변화 대책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역 농업 생산액의 70%를 차지하는 사과, 인삼, 한우, 양계 등 4개 품목 이외에도 한라봉, 레드향 등 아열대 과수와 별사과, 플롬코트, 샤인머스캣 등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해 농업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며 \"그간 추진해온 기술실용화, 디지털 농업, 종자 등 주요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기술기반 농산업 생태계를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이어 \"비대면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면서 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의 매출액도 크게 뛰었다. 2025년까지 연간 매출액 100억 원 달성을 위해 신규업체 모집, 품질관리, 신규 프로모션 기획 등에 힘쓸 계획\"이라며 \"농축특산물과 가공품 판로 확대와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유통회사 설립을 추진해 지역 농축특산물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그는 \"전국 10개 지점의 홈플러스에 'The 영주' 매장이 입점하게 된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지역 상품을 더욱 널리 알리고 매장 운영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n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박남서 영주시장.", "input":null, "output":"농산물, 판로 확대, 영주시, 농촌, 농업 혁신, 청년 유입, 유통체계, 기술기반" }, { "instruction":"경북 영주에선 다양한 농특산물 및 가공품이 직거래를 비롯해 지역농협 계통 출하, 산지유통시설 등 다양한 경로로 유통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판로가 충분하지 않고 농가에서 생산된 제품이 제때 전량 출하되지 못하면서 제값을 받지 못해 유통 마진이 떨어져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컸다.이에 영주시와 국내 대형유통업체 홈플러스는 지난해 7월 연간 70억 원 상당의 지역 농축특산물 유통망 확대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영주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전용 상설매장 'The 영주'가 전국 최초로 홈플러스에 입점하면서 영주시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The 영주' …홈플러스와 상생 성공업무협약 체결 한 달 뒤에 홈플러스 칠곡점에 'The 영주 1호점' 입점을 시작으로 지난 1월 홈플러스 야탑점(경기도 성남) 입점까지 총 10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올해도 전국 홈플러스 매출 상위 매장 10곳을 대상으로 'The 영주' 매장 추가 입점을 협의 중이다.지역 농특산물 전용 매장이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 입점한 사례는 전국 최초다. 영주에서 유일한 대형마트 지점을 둔 홈플러스가 지역 농특산물 유통을 통한 지역 동반 성장과 상생 방안 모색에 나섰고, 영주시와 지속적인 협의와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The 영주' 입점이 성사됐다.홈플러스 향토특산물 매장 'The 영주'에서는 영주에서 생산된 신선농산물과 농특산 가공품 60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전국 10개 매장에서 8천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개별 농산물 홈플러스 입점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영주 사과가 개별상품으로 납품돼 10억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같은 해 12월에는 영주 풍기인삼이 홈플러스 전국 지점에 들어가 한 달 간 500g 상자 1천500개가 판매돼 2천5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며 풍기인삼을 널리 알렸다.지난 2월부터는 'The 영주' 홈플러스 각 지점에서 매출기준 상위 4개 품목을 선정해 '영주의 맛 하나 더 1+1'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 및 기존 고객 매출 유도로 'The 영주' 매장 운영 활성화와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홈플러스는 3월 홈플러스 26주년 창립행사에 전국단위 온·오프라인 홍보, TV광고, SNS홍보 등 대대적인 홍보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영주 사과가 창립 기념행사 상품으로 The 영주 매장에서 할인 판매돼 대도시 고객들에게 맛과 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영주유통 설립의 당위성도 확보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영주시는 지역 농축특산물 및 제조가공품 등의 판로 걱정 없는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전액 출자하는 유통회사인 영주유통<주>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유통회사가 설립되면 소비자와 생산자 간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 개척과 온라인판매, 수출 컨설팅 등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 홍보와 마케팅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경북연구원에 영주유통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맡겼다. 용역에선 유통회사 설립에 대한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영주유통은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에서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특산물과 제조가공품 등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통되고 있지만, 전량을 소진하기엔 한계점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대형기업(홈플러스, 쿠팡, 마켓컬리 등)과 온라인몰을 상대로 지역민이 생산한 물품의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시가 100% 출자한 유통공사를 설립하는 것은 공공영역에서 역할을 수행하기에 적절하다는 판단이 나온 것이다.특히 가장 중요한 경제성 분석에선 주식회사 특성상 중요한 수익구조 측면에서도 타당성이 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됐다. 평균 1천110억 원의 영주시 농업농촌 분야 연간 예산 규모에서 출자금 10억 원 및 운영비는 시 재정상으로 충분히 감당 가능한 규모다. 다만, 조직 및 인력 계획 일부 조정과 출자금 10억 원에 대한 근거 제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이달 중에 지방출자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를 15일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그동안 유통망 확보가 힘들었던 지역 농가와 농축특산물 가공업체들을 위해 상품을 제값 받고 걱정 없이 팔 수 있는 유통시스템 구축이 꼭 필요하다\"며 \"영주유통의 설립은 지역의 농업인과 중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n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홈플러스 칠곡점에 있는 ' The 영주 1호점'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점포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지난달 27일 열린 영주유통<주>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박민규 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영주, 농특산물, 유통, 홈플러스, 상설매장, 판로, 가공품, 협약, 영주유통, 경제 활성화" }, { "instruction":"3년전 거세게 불던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인 '노(NO) 재팬 ' 열기가 사그라들면서 최근 국내 유통업계와 자동차 수입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일본산 맥주와 의류, 자동차 수입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잔뜩 경색됐던 한일관계가 개선 조짐을 보이면서 이들 업계에선 향후 일본 제품 판매량은 수출규제가 본격화되기 전 시점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온다.\r\n 7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본 맥주 수입액은 200만 4천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4.9% 나 급증했다. 일본이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을 빌미로 한국 수출 규제에 나선 2019년 7월(434만2천달러)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대치다.\r\n 일본 의류에 대한 불매 운동도 주춤했다.\r\n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본계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의 2021년도(2021년 9월~2022년 8월) 매출액은 7천4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9% 늘었다. 영업이익은 1천148억원으로 116.8% 증가했다.\r\n 실제 대구 유통업계도 일본 불매 운동이 주춤해진 상태다.\r\n 대구신세계백화점에 확인결과, 백화점에 입점한 유니클로의 2023년 1~2월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5~17% 증가했다. 대구지역 최대 지점이었던 유니클로 대구 동성로 중앙점이 일본산 불매운동 등의 여파로 2020년 4월 폐업했던 상황과는 큰 대조를 보였다.\r\n 지역 대형마트에서도 아사히·삿포로 등 일본 맥주 4캔을 9천900억원에 할인판매하는 행사도 자주 접할 수 있다.\r\n지난해 일본맥주 수입액은 1천448만4천달러로 전년 대비 110.7%나 늘었다. 일본이 수출규제조치를 한 이듬해인 2020년엔 수입액이 566만8천달러까지 급추락 했었다.\r\n 업계 관계자는 \"한때 노(NO)재팬 열풍으로 구매하려 할때 눈치를 보는 경향이 있었지만 근래엔 코로나 확산, 일본 여행 붐 등 여러 상황이 복합적으로 겹치면서 일본 상품을 불매 분위기가 많이 완화됐다\"고 했다.\r\n이어 \"요즘 소비자들은 품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접했을 때 단지 일본산이라는 이유로 구매를 주저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r\n \r\n한동안 주춤하던 일본차 인기도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r\n \r\n 이날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 자료를 보면, 지난달 수입 자동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1622대이다. 이 중 렉서스, 토요타 등 일본차 판매량은 2천200대로 나타났다. 일본차 비중은 10.2%로, 미국(1천532대·7.1%) 다음으로 가장 높았다. 전년 동월 일본차 판매 대수가 1천9대(5.2%)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가량 판매량이 늘었다.\r\n브랜드별로 보면 '렉서스'는 지난달 1천344대가 팔려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83.5% 판매량이 늘었다. 같은 기간 '토요타'는 695대(149%↑가 팔렸다.\r\n 일본차 판매가 급증한 원인은 반일감정이 누그러진 측면이 작용했다. 아울러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측면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n 실제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S·NX 시리즈,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등은 월 300대 이상씩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r\n 국산차에 비해 출고 기간이 짧고 품질력이 검증돼서 일본차를 많이 찾는다는 분석도 나온다. 대구지역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일본차량은 다른 수입차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기술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인기가 높은데 물량이 넉넉한 편이라 대기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했다.\r\n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7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일본 맥주 수입액은 200만4천 달러로 지난해 동월보다 314.9% 급증했다. 이는 일본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의 한국 수출을 규제하고 나선 2019년 7월(434만2천 달러) 이후 3년 6개월 만의 최대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진열된 일본맥주.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노재팬,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수입 증가, 한일관계, 소비자 반응, 일본 맥주, 유니클로, 일본차, 하이브리드 모델" }, { "instruction":"경북 영주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난 불이 9시간 만에 꺼졌다.7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5분쯤 영주시 문수면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한 불이 같은 날 오전 11시 28분쯤 완전히 진화됐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7일 오전 경북 영주시 문수면의 쓰레기 매립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 영주, 쓰레기 매립장, 화재, 소방" }, { "instruction":"경북도가 메타버스에 이어 자체 챗GPT를 개발하는 등 AI(인공지능) 기반 행정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연구원이 3개월여의 개발작업 끝에 경북형 챗GPT인 '챗GDI' 상용화에 성공했다. 전국 최초 정책지원 AI 서비스 모델인 '챗GDI'가 아직 데이터 부족 등으로 챗GPT처럼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빠르면 이달 내 경북 관련 데이터가 모두 탑재될 것으로 보여 경북과 관련한 정보만큼은 챗GPT를 훨씬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글 버전이어서 영어 번역에 따른 오류도 없어 도민뿐 아니라 한국인에게는 맞춤형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경북도는 이날 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한 '챗GPT 행정활용 방안'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챗GPT를 행정에 접목하고, 경북도가 인공지능 시대 '지능형 정부'로 가기 위한 발판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지난 3일부터 상용화에 들어간 챗GDI는 이철우 도지사와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의 합작품이라는 후문이다. 이 도지사의 적극적인 활용 계획과 전폭적인 지원에 유 원장의 아이디어와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다. 앞서 이 도지사는 지난달 2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인공지능 플랫폼인 챗GPT를 업무에 적극 활용해 공무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창의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챗GPT'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행정에 도입키로 한 것이다. 당시 간부회의에서는 챗GPT가 업무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시연해 관심을 모았다.경북도는 지난달 22일 행정부지사를 총괄반장으로 하는 챗GPT 행정활용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화를 목표로 시범사례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3대 정책 방향으로 △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한 공무원 교육 강화 △일상 업무 탈출을 위한 챗GPT 활용 지속 △지방정부 지능화를 위한 민관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제시했다. 장기과제로는 경북도 차원에서 진행됐던 정책연구용역, 업무계획, 통계자료 등을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쌍방향 대화형 경북 지식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국내 IT업체·대학 등과 협력해 민간 기업이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지난 6일에는 경북도청에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에 챗GPT 활용을 포함한 인공지능 접목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도 열렸다.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전문가인 유환조 포스텍 교수가 참석해 AI의 행정 접목과 관련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돼 관심을 모았다. 유 교수는 인공지능을 언어모델과 알고리즘의 조합으로 정의하면서 다양한 언어로 된 데이터들을 어떻게 학습시켜 정확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가가 핵심이라고 했다. 이 도지사는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행정이 변해야만 살아 남는다\"며 \"기존에 공무원들이 자료 수집하고 계획 수립하던 일들을 인공지능 플랫폼이 대체하는 시대인 만큼 공무원은 창의적이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문제 본질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세계가 변화하고 있는 흐름을 냉정하게 직시해 지방시대를 강조하고 있는 현 정부의 정책을 선도하고, 270만 경북도민이 생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정 전 분야에서 시책 변화를 이끌어 나가자\"고 했다.한편 정부는 지난 1월2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에서 'AI 일상화 계획'을 확정하고 국민 일상생활과 공공영역 전 산업 분야에 AI 전면 도입을 추진 중이다. 경북도는 이에 맞춰 디지털대전환 시책을 적극 발굴 중이다.\r\n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지난 6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챗GPT 행정분야 활용 간담회'에서 포스텍 유환조 교수와 경북도 간부공무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 메타버스, 챗GPT, 인공지능, 행정, 챗GDI, 정책지원, 지능형 정부, 디지털대전환, 민관협력" }, { "instruction":"국내 최대 아웃 도어 캠핑 축제가 남부권 최초로 경북 구미에서 열린다.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진행되는 구미 고아웃 캠프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굿모닝 요가, 클라이밍, 연 만들기, 쿠킹클래스, 모터바이크, 자동차 드라이빙, 열기구, 카약과 카누시승 체험, 노래자랑, 토크콘서트, 아티스트 공연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페어로 실속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아웃 캠프 기간에 구미를 찾는 1만여 명의 캠퍼를 대상으로 지역특산물 파머스·플리마켓 운영, 새마을중앙시장 왕복 셔틀버스 운행, 지역 소비 영수증 합산이벤트 등으로 소비 활성화를 꾀한다. 구미 고아웃캠프의 캠핑사이트는 지난 2일 티켓 오픈 당일에 매진됐다. 현장에서는 입장권(2만원) 구매가 필요하지만, 구미시민 5천 명은 관람권을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2012년 국내 최초로 열린 고아웃 캠프는 전국의 캠퍼와 아웃도어 마니아가 어우러지는 캠핑 축제로 11년간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도에서만 열렸다.구미시 관계자는 \"고아웃 캠핑 축제를 통해 구미를 대표하는 낙동강, 금오산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지난해 여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라면 캠핑 축제 참가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 , 고아웃 캠프 , 아웃도어 , 캠핑 , 축제 , 체험 , 지역특산물 " }, { "instruction":"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일 조현일 시장 주재로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발굴된 신규사업 33개에 대한 국비 확보방안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경산시가 신규 발굴한 사업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문화예술공간조성(리모델링) △농촌협약 △대부잠수교 직선화교량가설공사 △국도4호선 대구혁신~하양남하단구간확장 △경산공공하수처리장 태양광설치사업 △농산물안전분석센터 건립 △경산시위생매립장 증설 등으로 총사업비 2천759억원 규모다.경산시는 올해도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국비 신청기한인 4월 말까지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2천505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전년도보다 854억원 늘어났다.조현일 시장은 \"20~30년 뒤의 경산 미래먹거리 발굴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실정이다\"며 \"국비 확보 성과가 뛰어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실패하더라도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말했다.\r\n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경산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경산시 제공)", "input":null, "output":"경산시, 조현일 시장, 국가투자예산, 신규사업, 국비 확보, 지속 가능한 발전, 시민 삶의 질" }, { "instruction":"여야가 오는 23일과 30일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해 대구경북(TK)신공항 특별법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대구시는 이번 회기 내 특별법 처리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에서 TK 존재감이 예전만 못해 특별법 처리가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적지 않다.7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오는 14일로 예정된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TK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홍준표 시장이 3월 임시국회 내 특별법 통과를 주문하면서 대구시는 지역 정치권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 등 소위 위원들을 상대로 한 설득전과 실무 협의를 벌이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공항의 위상과 정부와의 협의가 지난달 교통법안소위에서 가장 큰 쟁점이었는데, 현재로서는 실무적인 협의가 약 90%가량 이뤄졌다. (3월 임시국회 회기 내) 통과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대구시는 8일 치러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새로 출범할 당 지도부에도 TK신공항 특별법 처리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내에서 TK의 영향력이 약해지면서 특별법 처리가 마냥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때 30%를 웃돌며 '당 최대 주주'로 평가되던 TK 당원 비율은 21.03%(대구 6.72%, 경북 14.31%)로 크게 줄었다. 게다가 당 대표 후보 중 대구경북에 정치적 기반을 둔 인물이 한 사람도 없다는 점도 쪼그라든 지역 정치권의 위상을 짐작게 한다.당 대표 후보들은 모두 TK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약속하고 있으나 지속해서 반대하고 있는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을 외면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제22대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이기 때문이다. PK 정치권에서 여야가 한목소리로 TK신공항에 대한 견제의 목소리를 내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특히 지난달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TK신공항 특별법은 보류됐으나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일부는 통과되기도 했다.이런 와중에 대선 후보와 당 대표, 5선 국회의원 등을 지내며 정치적 중량감을 갖춘 홍 시장이 특별법 통과에 대한 강한 의지를 거듭 드러내고 있다는 건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이다. 홍 시장은 지난달 28일 강기정 광주시장과 만나 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 17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공항 특별법이 2월에 통과되지 않아 유감\"이라며 \"3월에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TK지역 국회의원들이 한마음으로 합심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경북(TK)신공항, 특별법, 국회, 국민의힘, 정치권, 홍준표 시장, 반대, 교통법안심사, PK 지역, 협의" }, { "instruction":"대구·경북 오늘의 날씨(3월 8일)…가끔 구름 많음", "input":null, "output":"대구 , 경북 , 날씨 , 3월 8일 " }, { "instruction":"중앙정부의 무분별한 공모사업이 지자체의 혈세만 축내고 있다는 지적이다.경북 영천시는 2015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됐다.이후 경북도 사업승인, 농식품부 사업계획 승인 등을 거쳐 영천시는 국비 40억원 포함 총 75억원을 투자해 자양면 보현리에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2019년 건립했다.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4만7천599㎡ 부지에 귀농창업교육관, 숙소(공동주택 22호·단독주택 13호), 공동체 시설 하우스, 농기계보관소 등이 들어섰다.시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 및 교육 등을 제공, 예비 귀농귀촌 활동을 지원해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건립했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영남일보 취재 결과, 2019년 9월 시범운영 후 2020~2022년 1~3기 교육생 59세대 92명이 입교했지만 수료 후 정착한 교육생은 단 12명에 불과했다. 3년간 중간 퇴소자도 25명이나 됐다. 일부 입교자는 입교 후 아르바이트 생활 등을 하다가 적발돼 중간에 퇴소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기간제 근로자 3명이 파견돼 입주 기간 9개월 동안 주 2~3회(연간 200시간) 농사기술, 현장실습 등을 교육하지만 관리·감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자체별 체류형의 신규 운영기관이 증가하고 농지 매입 등에 따른 부담으로 귀농·귀촌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올해는 입주생 모집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시는 2023년 체류형 입교생 모집을 위해 4차례 공고를 냈지만 지난달 28일 최종 마감한 결과 10세대 13명에 불과했다. 숙소 35호 가운데 최소한 20호 이상이 공실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측은 \"공실 숙소 활용 방안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단기 프로그램 추진과 교육 수료 후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 기반조성 자금 등 신청 시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체류형 창업지원센터가 갈수록 도시민들로부터 외면받는데도 불구하고 영천시는 인건비, 사무관리비, 공공요금 등으로 매년 3억여 원의 혈세를 지출하고 있다.시는 올해 창업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예산 대다수를 차지하는 인건비는 500여만 원, 사무관리비·공공요금은 1천900여만 원을 인상했다. 올해 편성된 예산은 인건비 9천200여만 원, 사무관리비·공공요금 등 1억2천900여만 원, 기타 경비를 포함해 총 3억3천700만원 정도다.영천의 한 시민은 \"정부의 공모사업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유명무실한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갈수록 혈세만 축낼 것\"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글·사진=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경북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에 건립된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안에 있는 귀농창업교육관.", "input":null, "output":"중앙정부 , 지자체 , 공모사업 , 귀농 , 창업지원 , 영천시 , 혈세 , 체류형 센터 , 교육생 , 공실" }, { "instruction":"대구경북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2차전지 기업들이 주 원료인 '리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대구와 포항에 집중된 양극재 생산 기업들은 수산화 리튬을 기반으로 제품을 만든다. 하지만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전선에 신경을 곧추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리튬 원료 가격이 불안정한 데다 일부 국가는 수출까지 제한하는 바람에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자 2차전지 기업들이 합작법인, 자회사 설립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다. 실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7월 전체 수산화리튬 수입 가운데 중국 비중이 8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 유일한 리튬제련 기업은 포항에 위치한 '에코프로이노베이션'뿐이다. 대구의 간판기업인 엘앤에프는 중국의 시노리튬머티리얼즈와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추진한다. 전기분해 기술을 적용해 황산나트륨 배출 없이 수산화 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다. 리튬 공장 설립에 대한 세부 사항은 현재 한창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튬 생산시설 확보를 통해 공급 안정화를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엘앤에프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4조원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니켈함량 90% 이상 양극재를 생산하는 기술력을 구비하고 있다. 이달 초 테슬라와 2025년까지 3조8천300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납품하는 대형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말 수산화리튬 생산 전문 기업 '포스코리튬솔루션'을 설립했다. 해외 계열사인 포스코아르헨티나가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에서 추출한 탄산리튬을 들여와 수산화리튬을 생산한다. 현재 광양에 생산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5만t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다. 수산화리튬은 양극재를 주력 제품으로 하는 포스코케미칼에 공급된다.2차전지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주원료인 리튬 공급망 강화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공급망분석센터가 발간한 '배터리 핵심 원자재 분석: 리튬' 보고서를 보면 편중된 리튬 공급망을 보유한 한국은 원자재 수급이 취약한 것으로 분석된다. 보고서는 \"광산 프로젝트에 대한 지분투자, 추출 기술 개발 및 제련시설 구축 등이 필요하지만 기업 차원에선 한계가 있다\"면서 \"민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공의 자원확보 기능을 정립해야 한다.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가 차원의 투자가 요구된다\"고 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input":null, "output":"2차전지, 리튬, 공급망, 대구경북, 양극재, 합작법인, 에코프로이노베이션,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 원자재" }, { "instruction":"올해 간편결제서비스 시장에 각축전이 예상된다. 2014년 출시된 애플페이가 이달 하순부터 국내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7천억원을 넘겼다.7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페이 월평균 사용자는 1천545만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오프라인 간편결제 앱 가운데 사용자가 가장 많다. 이어 페이북(657만명), 신한플레이(642만명), KB페이(442만명), 카카오페이(417만명) 순이었다. 삼성페이는 2015년 8월 출시한 지 2년7개월 만에 가입자 1천만명을 달성했다.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지난해 상반기 7천232억원으로 전년(6천533억원) 대비 10.7%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스마트폰 사용자의 54.8%는 간편결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삼성페이의 국내 점유율은 24% 안팎이다.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가 출시돼도 삼성페이와의 격차는 줄어들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현대카드가 애플과 손잡고 애플페이를 출시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향후 간편결제 시장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2022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평균 점유율은 삼성이 63%로 전분기보다 2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애플은 13%→34%로 상승했다. 삼성에서 빠진 스마트폰 사용자가 애플로 옮겨 간 것이다. 하지만 애플페이는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기술을 쓰는 삼성페이와 달리 근접무선통신(NFC) 단말기로 결제 가능하다는 게 단점이다. 국내에서 NFC 단말기를 설치한 곳은 대형 백화점과 편의점, 롯데하이마트, 이케아,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등으로 한정돼 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input":null, "output":"간편결제, 애플페이, 삼성페이, 모바일 결제, 시장 경쟁, 사용자 통계, 점유율, NFC 기술" }, { "instruction":"스마트 물류 혁신에 필요한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물류 실증 단지 조성사업(이하 실증단지) 대상지에 경북 구미시가 선정됐다.국토부는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지원사업 공모에 경남도, 구미·부산·인천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구미시의 실증단지는 전력 반도체 특화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분야로 국비 지원액은 20억원이다.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내달에 착공할 실증 단지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전력 반도체 물류 체인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실증한다. 전력 반도체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미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이번 사업 유치를 위해 구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KEC 디바이스, 물류혁명코리아 등 기업과 연구기관 협업으로 전력 반도체를 실증 아이템으로 선정해 공모 사업에 도전했다.구미시와 기업체는 실증 단지 유치로 △전력반도체 특화 IoT 기반 수출입 관리 추적 시스템 실증 △자율 주행 기반 구내 화물 운송 차량 구축·운영 실증 △휴먼 증강 기반 물류 현장 디지털 생력화 실증 △디지털트윈 기반 반도체 물류센터 운영 최적화 실증 △메타버스 기반 반도체 로지 버스(Logi Verse) 실증에 따른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360개사)의 물류비 절감과 리드 타임 단축 △재고관리 효율화로 전력반도체 기업의 물류 체계 개선을 전망하고 있다.구미시는 물류 패러다임 전환과 물류 산업 디지털화 선도를 위해 79억원을 투자하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사업과 실증단지 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엄청난 물류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김장호 시장은 \"실증 단지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맞물려 구미시가 K-반도체 중심지로 재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input":null, "output":"스마트 물류, 디지털 물류, 국토교통부, 실증 단지, 경북 구미시, 전력 반도체, IoT 기반 시스템, 자율 주행" }, { "instruction":"\"노키아 사장 비서였던 제가 강소기업 대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절박함 때문입니다.\"2004년부터 경북 구미에서 금오전자를 운영 중인 김재원 대표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성공한 기업인이다. 금오전자는 삼성전자 1차 밴드의 협력업체로 지역에서 손꼽히는 전자 부품 제조업체다. 김 대표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장을 맡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열심이다. 최근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기술 박람회(MWC)에 참가해 최신 기술을 체험했다. 10대부터 각종 일하며 가장노릇구미에 日 스팀세차 최초 도입도삼전 1차 밴드 협력업체로 성장수해복구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김천시 아포읍 출신인 그는 어린 시절 가세가 기울면서 삼시 세끼를 고구마로 때우는 날이 허다했다. 어머니가 비단 홀치기를 해서 한 달에 버는 2천400원이 집안의 유일한 고정수입원이었다. 어머니가 힘들게 일하는 걸 알면서 밥을 얻어먹고 학교를 다니는 건 사내로서 못 할 일이라는 생각에 서울행을 결심했다.그는 \"열여섯 살 무렵 집안을 일으켜야 한다는 생각에 1천600원을 들고 무작정 상경했다. 낡은 고무신을 신고 허기진 배를 움켜쥐면서도 '반드시 성공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버텼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서울 왕십리 가구점 등에서 3년간 일한 그는 열아홉 살 때 대구로 내려와 사출 공장 직원, 트럭 운전사 조수, 택시기사 등을 전전하며 악착같이 일했다. 그렇게 번 돈은 고향 집 생활비와 동생들 대학교 학비에 보탰다.군(軍) 전역 후 대우정밀을 거쳐 이재욱 노키아 티엠씨 사장의 비서로 일하면서 성실함을 인정받았다. 이 사장은 그에게 외주업체 사장이나 간부 성향에 대해 묻거나 회사의 경영 및 인사, 심지어 본인 땅을 사는 것까지 김 대표에게 물었다. 김 대표를 그만큼 신뢰한 것이다. 김 대표는 \"노키아에 있으면서 쌓은 인맥과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 노하우는 가장 큰 자산이 됐다\"고 했다.김 대표는 30대 초반 빨리 성공해야겠다는 일념에 이 사장 만류에도 불구하고 독립했다. 자동차 정비 자격증을 따서 구미에 세차장 겸 정비공장을 세웠다. 1990년대 초반 일본에서 본 스팀세차를 구미에 처음 도입해 대박을 터트렸다. 당시 일평균 매출이 300만원에 달할 정도였다. 쓰고 남은 부동액을 드럼통에 모아뒀다가 불순물을 침전시킨 뒤 고객에게 무료로 나눠줬다.2004년엔 구미 사곡동의 한 공장을 인수해 제조업에 뛰어들었다. 한동안 사무실 바닥에 박스를 깔고 쪽잠을 자며 일에 매진했다. 김 대표는 \"당시 원도급업체 사장들이 밤늦게 하도급업체를 순회하곤 했다. 그때마다 공장에 남아서 일하고 있는 나와 마주쳤고 '열심히 하는 친구'라는 소문이 났다\"며 \"그 결과 2005년부터 회사가 흑자로 돌아섰고 지금까지 거래한 대기업 1차 밴드 업체가 13곳에 이른다\"고 말했다.지난해 4월엔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경북 도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해 9월 포항·경주시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보자 회원 800여 명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앞서 3월에는 울진·삼척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자 1억2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울진군에 전달했다.김 대표는 \"사람이 혼자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의 사회 안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치는 일, 서로 돕는 일이 가장 필요하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연결해 주는 일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김재원 금오전자 대표가 지난해 9월 포항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수해 복구를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 제공>", "input":null, "output":"김재원, 금오전자, 성공, 절박함,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봉사, 경영, 독립, 스팀세차, 협력업체" }, { "instruction":"이동통신 1위 SK텔레콤의 시장 점유율이 통신 3사 체제 구축 이후 처음으로 40% 아래로 내려갔다. 지난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SKT의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3천45만4천31명으로 '기타 회선'을 제외한 전체 가입자(7천621만5천44명) 가운데 39.95%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input":null, "output":"이동통신 , SK텔레콤 , 시장 점유율 , 통신 3사 , 가입자 수 " }, { "instruction":"아파트 대세 하락기가 되니 소위 '깡통전세'가 급증하고 있다. 깡통전세로 인해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게 된 임차인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최근 필자에게도 이러한 상담 요청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깡통전세란 주택담보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친 금액보다 주택매매가격이 더 낮아져 보증금 회수가 어려워지는 경우를 말한다. 금리 인상 등으로 집값이 급격히 하락한 이유가 크다. 하지만 보증금이 시세에 근접하는 전세를 안고 소액만 투자해 주택을 매수하는 '갭투자' 물건에 임차한 이유 또한 크다. 결국 주택가격이 조금만 하락해도 보증금을 회수하기 어려워지게 된다.이러한 깡통전세를 들었다가 기간이 되어 보증금을 달라고 하니 집주인이 돈이 없다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보증금을 받을 수 있을까. 예를 들어 대출 없는 주택의 시세가 5억원 정도일 때 4억원에 임차했는데, 시세가 3억원으로 하락한 경우를 생각해 보자.먼저 집주인을 잘 설득해서 보증금 전액이 아니라 일부라도 받는 것이 현명하다.다음으로 집값과 보증금이 비슷하면 좀 손해를 보더라도 보증금으로 집을 매수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소송과 경매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소송과 경매에 1~2년이 걸리므로 계속 거주하면서 보증금 회수를 시도해 볼 수 있다. 다만 임차인이 이사해야 할 사정이 있으면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을 해 임차권 등기를 확인하고 이사한 후 소송과 경매신청을 해도 된다.전입신고와 확정일자만 받은 임차인은 임차보증금반환소송을 내서 판결을 받은 후 강제경매신청을 할 수 있다. 전세권까지 설정한 임차인은 따로 판결받을 필요 없이 곧바로 경매신청이 가능하다.그러나 집값 하락기에는 경매신청을 해도 통상 시세의 70% 이하 가격에 낙찰되고, 위 사례에서는 하락한 시세 3억원을 기준으로 70%인 2억1천만원 이하까지 떨어질 수 있어 결국 보증금 중 상당액을 회수할 수 없게 된다. 물론 소송과 경매가 오래 걸리므로 그사이 집값이 다시 반등한다면 의외의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임차인이 직접 임차주택을 낙찰받는 방법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만약 2억원에 낙찰받았다면 현 시세보다 1억원 싸게 낙찰받는 것이다. 장기간 보유하다 보면 다시 시세가 높아져 최초 보증금은 회수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깡통전세에서 보증금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러니 깡통전세 예방 차원에서 부담이 되더라도 아예 월세를 들거나, 부득이 전세를 들더라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해 두거나, 시세 대비 50~60% 이상의 전세는 피해야 안전하다. <법무법인 효현 대표>김재권 (법무법인 효현 대표)", "input":null, "output":"깡통전세 , 보증금 , 하락기 , 집값 , 갭투자 , 소송 , 경매 , 전세 , 임차인 , 보증보험" }, { "instruction":"올 들어 청약을 진행한 전국의 아파트 대부분이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최근 부산·창원 등 비수도권에 공급한 아파트가 이례적으로 청약 흥행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게다가 이달부터 1주택자 청약 당첨자의 기존 주택 처분 의무가 폐지되는 등 청약제도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향후 지방 청약시장 성적에 중요 변수로 작용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다.리얼투데이가 최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올해 1~2월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 단지를 분석한 결과, 19개 단지에서 일반공급으로 나온 6천797가구에 4만824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이 6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7천864가구에 1순위 청약자 41만7천934명이 몰려 경쟁률 15대 1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경쟁률이 절반 넘게 낮아졌다.19개 단지 중 전체 경쟁률이 1대 1을 밑돈 곳은 12곳에 달했다. 올 들어 대구에서 유일하게 청약시장에 나왔던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의 경우도 478가구 모집에 1·2순위에서 총 28명이 신청하는 데 그쳐 0.06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나타냈다.반면 청약 시장 분위기가 싸늘하게 얼어붙은 상황인데도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되는 단지도 있었다. 특히 부산과 창원에서 공급된 아파트에서 청약 흥행 소식이 들려왔다. 경색된 분양시장에서 오랜만에 접하는 청신호였다.우미건설과 대우건설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공급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지난달 21일 1순위 청약에서 전용 면적 93.8㎡와 95.4㎡를 제외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총 605가구 모집에 7천328명이 몰려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03㎡ 주택형의 경우, 34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869명이 몰려 25.56대 1을 기록, 이 단지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 사화에서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지난달 완판됐다. 1월 청약을 진행한 롯데캐슬 포레스트 1블록과 2블록은 각각 1순위 경쟁률 28.72대 1과 28.02대 1을 기록하면서 마감됐다. 두 단지는 461가구, 491가구 모집에 각각 1만3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몰렸다. 이 단지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주택형은 2블록에 위치한 84㎡D로, 98.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대구지역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지방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급랭한 가운데, 부산과 창원에서 들려온 청약 흥행 훈풍 소식은 이례적이다. 흥행에 성공한 단지는 비교적 분양가가 저렴하고 입지가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며 \"청약 빙하기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대구 청약시장에도 입지와 가격이 우수한 단지에 남쪽발 청약 훈풍이 이어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시장이 냉각된 국면에선 입지, 가격 등에 따른 지역별 양극화가 더 극심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달부터 분양에 나선 단지들은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규제 완화 혜택이 적용돼 향후 청약 성적에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3월부터는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의무가 폐지되고, 투기과열지구에서도 분양가 9억원 넘는 주택을 특별공급할 수 있다. 또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다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대구 수성구 아파트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청약, 아파트, 부산, 창원, 경쟁률, 규제 완화, 분양가, 부동산 시장, 1주택자, 지방 청약" }, { "instruction":"2019타경2963. 경북 구미시 봉곡동 근린(대지 756.70㎡, 건축면적 1천80.22㎡). 2008년 10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 단층 주차장 5.76㎡. 부근 일대는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남측 및 동측 약 8m 도로와 각각 접함. 제2종일반주거지역. 유치권신고자 있으나, 신청채권자의 유치권배제신청 있음(확인 필수). 점유현황 확인 필요. 감정가 19억6천283만9천400원. 최저매각가 6억7천325만4천원. 매각기일 2월21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경매 1계. <제공=리빙경매>", "input":null, "output":"경매 , 구미시 , 근린시설 , 철근콘크리트 , 건물 " }, { "instruction":"관리번호: 2022-11467-001. 경북 구미시 공단동 260-10 구미한라시그마밸리 제2층 제21*호. 근린생활시설. 토지 23.29㎡. 건물 78.52㎡. 감정가 1억4천만원. 최저입찰가 1억4천만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4월10일 오전 10시부터 4월12일 오후 5시까지.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input":null, "output":"공매, 근린생활시설, 경북 구미시, 감정가, 최저입찰가" }, { "instruction":"관리번호: 2022-11186-003. 경북 성주군 선남면 동암리 419-19 외 1필지 주1동. 공장. 토지 2천735㎡. 건물 902.51㎡. 기계기구 4식. 감정가 15억7천87만1천270원. 최저입찰가 15억7천87만2천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4월10일 오전 10시부터 4월12일 오후 5시까지. 임대차 관계 온비드 참조. 공매는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input":null, "output":"경북, 성주군, 공장, 토지, 건물" }, { "instruction":"2022타경2247.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수성아크로타워(주상복합)아파트(전체대지 6천925.80㎡ 중 대지권 26.43㎡, 전용면적 127.53㎡, 공급면적 164.27㎡). 2008년 7월 보존등기. 1개 동 총 224가구, 철근콘크리트조 31층 건물 중 18층 에이-1804호. 임차인(보증금 5천만원, 월세 210만원) 있으나, 대항력 없음. 관리비 확인 필요. 감정가 17억3천만원. 최저매각가 8억4천770만원. 매각기일 3월16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7계. <제공=리빙경매>", "input":null, "output":"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수성아크로타워, 주상복합" }, { "instruction":"\"감동이 아니라 공포를 느낍니다.\" 이상용(61)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 당선자는 무투표 당선 소감을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경쟁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을 더 잘하라는 의미의 채찍질로 받아들인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2015년·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세 번이나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됐기 때문이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일(8일)을 이틀 앞둔 지난 6일 이 당선자를 만나 솔직한 심경을 들어봤다. ▶3연속 무투표 당선이다. 선거운동을 하긴 했나. \"처음에는 운이 좋아 당선될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 선거는 다르다. 지난 4년간 행적을 평가받아야 한다.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게 아니면 인기(표)를 얻기 위해 조합원들을 따로 만나진 않았다. 그렇게 연임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조합장 활동과 성과로만 판단해 달라고 했다.\" ▶조합원의 마음을 얻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비결은 뭔가. \"조합장의 안위만 생각하면 수십 년간 쌓아온 경력과 신뢰를 깎아 먹게 된다. 진정성 있는 성과를 내면 신뢰가 따라온다.\"▶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꼽는다면. \"내가 생각하는 영광은 2021년 농축협 윤리경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것이다. 경험과 재능을 살려 지역 한돈 농가들을 발전시키기 위해 조합장에 나섰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사실 이 당선자가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를 얻은 것은 지난 8년간의 노력이 밑바탕 됐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그는 2017년 한돈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최신 산소치환포장 기법을 이용했고, 전국 택배 익일 배송서비스 체계도 구축했다. 덕분에 한돈 유통의 '생산-도축-판매' 선순환 구조가 가능해져 유통 마진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아는데.\"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대구 미나리와 경북 삼겹살을 테마로 도농상생 '미삼페스티벌'을 추진했다. 행사 나흘간 한돈 5.6t이 팔려 나갔다. 이 행사는 농협중앙회 주관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당당히 대상을 받았다. 정보의 가치 활용과 사회적 공유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이 당선자는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하고 국민에게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설립한 '농협중앙회 올바른 유통위원회'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4년간 풀어야 할 숙제도 만만치 않다. \"그렇다. 대구시청이 이전하면 대구경북양돈농협 본점도 옮겨야 한다. 대구 북구 검단동 축산물도매시장에서 운영 중인 도축장이 내년 3월 문을 닫을 경우 농가의 육가공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지금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조합원들과 논의해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경북 상주농대 축산과를 졸업한 이 당선자는 2000년 '국민축산'을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양돈업에 전념하고 있다. 2015년 3월부터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대한한돈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는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한돈 가격 안정에 힘을 쏟았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3연속 무투표 당선 기록을 세운 이상용 조합장 당선인이 지난 6일 영남일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input":null, "output":"이상용, 무투표 당선, 조합장, 신뢰, 한돈, 유통구조, 성과, 농업, 도농상생, 경북" }, { "instruction":"경북 청송 부남초등 병설유치원(원장 류재하) 유아 6명이 최근 입학식을 하고 새로운 시작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이뤄진 입학식에는 학부모와 교직원 등이 참석해 꿈나무들에게 사랑을 듬뿍 안겨 주었다. 부남초등 병설유치원은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입학생이 전년도(3명)보다 늘었다. 류재하 원장의 입학선언으로 시작한 입학식은 꽃인형·선물 증정, 교사·교직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입학생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했다.입학식을 마친 뒤에는 담임교사와 학부모 간 면담이 이뤄졌다. 담임교사는 자신의 교육철학과 유아지원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등 학부모와 소통하고, 개별 유아의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반 학부모들은 \"올해 친구들이 많이 늘어 기쁘다. 앞으로 함께할 담임선생님과 교사들을 만나니 안심이 되며 여러 가지 체험학습과 교육적 지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유치원은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고, 현재 교실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매주 놀이영어·놀이음악 강사들을 초빙해 양질의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재하 원장은 \"부남초등 병설유치원에 이렇게 많은 유아가 입학하게 돼 기쁘다\"며 입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경북 청송 부남초등 병설유치원에 입학한 6명의 꿈나무들이 입학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송부남초등 제공>", "input":null, "output":"부남초등병설유치원, 입학식, 유아교육, 코로나19, 학부모, 교직원, 사랑반, 리모델링" }, { "instruction":"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대행사'는 시청률 16%를 기록했다. 국내 대기업 계열의 한 광고대행사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뤘다. 주인공 고아인은 계열사 최초 공채 출신 여성 임원에 오른다. 대구에서도 한 여성이 은행 임원 자리에 오르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올 1월 DGB대구은행 최초의 CFO(최고 재무책임자)출신 외부 영입 여성 전문가라는 수식어를 달게 된 이은미 상무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DGB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다.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DGB금융 계열사 다수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대구은행도 향후 실적 개선이 절실하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이 상무가 선택받았다.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시점에서 DGB금융그룹 수뇌부가 재무관리 전문가인 이 상무를 외부에서 영입한 것. 지난 2일 대구 수성구 대구은행본점 PB센터 상담실에서 그와 마주 앉았다.◆부하직원의 사고(思考)를 위해 질문하는 상사이 상무는 팀워크를 중요시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스타일이다. 그는 직원들이 자료를 가져오면 항상 '왜'라고 묻는다고 한다. 이 안건을 이사회에 왜 올려야 하는지를 묻고 직원들이 명확한 대답을 하길 원한다. 이 상무의 질문은 부하직원들이 조직이 정한 관습에 매몰돼 본인 판단이 아니라 상사의 의중을 파악하는 데 치중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이 상무는 \"정답을 바라고 질문하는 게 아니다. 상사가 원하는 정답에 부하직원이 맞추게 되면 더 이상 사고(思考)하지 않고 상사의 눈치만 살피게 된다\"며 \"금융 관련 데이터가 모이면 인공지능(AI)을 통해 정확한 답을 찾아낼 수 있다. 기술적인 것은 이미 기계가 인간을 뛰어넘었다. 하지만 기계는 인간처럼 생각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이 상무의 일과는 명상과 요가로 시작한다. 매일 오전 4~5시에 일어나 잠시 명상을 한 뒤 10분간 요가를 한다. 이어 30분간 조깅을 하고 오전 6~7시에 출근한다. 사무실에 도착하면 거시적 관점에서 미국 동향과 중국과의 관계에서 국내 상황을 짚어보려고 노력한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전망을 나름 점쳐보고 스스로에게도 수없이 질문을 던진다. 그는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까? 나빠질까? 그 안에서 은행 경쟁력은 뭐가 있을지 수없이 곱씹어 본다\"고 했다.이 상무는 몸이 파김치가 돼서 퇴근한다. 퇴근 후 일상은 다른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저녁엔 주로 책을 읽고 유튜브를 시청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TV를 시청하고 주말엔 인터넷 쇼핑을 즐긴다.통역사→재무전문가 변신 \"어릴때 외국생활로 영어 익숙 큰 세상 접하고 싶어 재무 공부 미래가치 내다보는 CFO 흥미 SC·도이치·HSBC서 역량 키워 유학 떠나 홍콩대 MBA도 취득\"좋은 팀워크서 성과 나와 \"조직의 관습에 매몰되지 않도록 직원에 \"왜죠\" 끊임 없이 질문 외국회사 커뮤니케이션 중요시 상사가 원하는 답에 맞추게 되면 본인 판단 없이 눈치만 보게 돼\"◆적성에 맞지 않는 전공에도 하고픈 일 찾아 헤매드라마 속 고아인이 지독한 '워커홀릭'이 된 건 가난했던 어릴 적 트라우마 때문이다. 엄마에게 버림받아 고모 손에 눈칫밥을 먹으며 자란 탓에 쓰레기장에서 주워 온 참고서로 공부하며 독하게 자신을 몰아붙이며 성장했다. 차가운 겉모습과 달리 성공하지 못하면 세상으로부터 버림받는다고 믿는 여린 측면도 있다. 고아인은 불안 장애와 불면증에 시달린다. 퇴근 후엔 술과 신경안정제를 먹어야 겨우 잠이 든다. 투약 부작용으로 몽유병 증세도 있다. 이 상무는 유년 시절을 미국 중부 캔자스주에서 보냈다. 일 때문에 미국으로 가게 된 아버지를 따라 낯선 땅으로 갔다가 초등학교 5학년 무렵(12세)에 귀국했다. 영어는 교사보다 능숙해 친구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동시에 시기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괴롭힘을 당하진 않았다. 어릴 적부터 키가 컸던 덕을 봤다. 현재 그의 신장은 170㎝다. 수학에 재미를 느껴 서강대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혼란을 겪었다. 오히려 부전공인 '경영학'에 흥미를 느꼈다. 그렇다고 전과나 편입을 하지는 않고 그대로 졸업했다. 이후 이화여대 통역학 석사과정을 거쳐 전문통역사로 한동안 일했다. 어릴 적 해외 생활로 단련된 영어회화 실력을 십분 활용하고 싶어서였다. 이 상무는 \"사실 대학 때까지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몰랐다. 무작정 유엔에서 연설할 수준의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고 싶었다. 그래서 통역학과에 진학했는데 또 다른 세상이 열렸다\"고 했다.통역사로 일하게 되면서 더 넓은 세상을 접하고 재무도 공부하게 됐다. 29세가 되던 2002년엔 삼일회계법인에 취업해 금융 부문 세무본부에서 일하게 됐다. 맡은 업무가 과거지향적이라서 미래가치를 내다보는 CFO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 4년 뒤인 2006년 주식 애널리스트가 됐고, 이듬해 스탠다드차타드(SC) 금융지주의 전략팀으로 자리를 옮겼다.◆일 잘하는 사람에게 일은 몰린다이 상무의 지난 흔적을 들여다보면 한 직장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는 것을 우대하는 한국 사회와는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 이 상무는 \"한 가지 업무를 오랫동안 한다고 모두 잘하는 건 아니다.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게 중요하다. 직장에서 매일 자정까지 치열하게 일하면서 골치 아픈 일을 많이 해결했다. 덕분에 능력을 인정받아 그 보상으로 싱가포르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2008년엔 SC싱가포르 재무관리부에서 일했다. 어린 아들을 데리고 여가를 보낼 생각이었는데, 마침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져 매일 오전 3~4시까지 직장에 얽매여 있었다. 글로벌 예산을 담당한 탓에 61개 예산 시나리오를 검토했다. 2011년 귀국한 뒤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재무관리부문장을 맡았다. 이때 MBA(경영대학원)에 관심을 가졌고, 5년 뒤인 2016년 유학길에 올랐다. 미국 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과 영국 런던 비즈니스 스쿨, 홍콩대 MBA를 거쳤다. 2년간 모든 휴가를 활용해가며 일과 공부를 병행했다. 2019년 귀국해 HSBC서울지점 재무관리부, 2021년 HSBC홍콩 지역본부 아태지역 총괄 상업은행 CFO를 지냈다.\"맡은 일이 많다고 볼멘소리를 하잖아요. 일하는 사람만 일하고 일하지 않는 사람은 일도 않고 때가 되면 승진한다고 합니다. 매일 밤늦게까지 일했을 때 임원을 찾아가 하소연했어요. 일이 재미있고 좋은데 이걸 왜 자꾸 저한테만 주시느냐? 이렇게 따지니까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어요. '일은 되는 사람한테 가기 마련이다. 너한테 가면 일이 되니까 그런 거다.'\"직장생활은 2001년 결혼 후부터 시작했다. 경상도 출신인 남편은 오 남매 중 장남이다. 그는 \"남편과는 대학교 2학년 때 만나 8년간 연애한 뒤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실 남편과 시부모님이 도와준 덕분에 직장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래도 아내와 엄마, 며느리로 살면서 동시에 직장을 다니는 게 만만치 않았다\"고 했다. 이어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갈림길을 마주하게 되면 여러 조건을 재게 된다. 돈을 선택하는 것보단 꿈을 좇는 게 낫더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돈은 자연히 따라온다. 험난한 일이라도 내가 좋아하면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된다. 그렇다면 승부수를 던질 수 있지 않으냐.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명언도 있지 않으냐\"고 덧붙였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이은미 상무는 한국과 외국의 직장인 차이를 이렇게 설명했다. "한국은 직원의 개별적 능력이 뛰어난 반면, 외국은 평범한 편이다. 그런데 외국의 성과가 한국보다 뛰어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협업 때문이다. 외국은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다." 〈DGB대구은행 제공〉", "input":null, "output":"대행사, 시청률, 여성 임원, DGB대구은행, CFO, 리스크 관리, 팀워크, 질문, 해외 경험, 경영학" }, { "instruction":"국립 금오공대가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 구미시와 함께 대표단을 구성해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곽호상 총장은 지난 2일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대학(총장 야신 라크네쉬)을 방문해 글로벌 인재 교류 추진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맺었다. 그르노블 알프스지역은 2차전지, 마이크로·나노, AI 등 첨단기술의 중심지로서 대학 및 연구소가 다수 위치해 있다. 구미시와 연계해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곽 총장은 크리스토프 페라리 그르노블 알프스 메트로폴 의장과 면담을 하고 양 도시 간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일행도 함께했다. 또 구미·유럽 비즈니스 교류회, CEA 연구소, 슈나이더 일렉트릭사 방문 등을 소화하며 지자체·대학 등과 광범위한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앞서 금오공대 일행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인 '2023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참관했다. 앞으로 대학 부속 연구소 견학 등을 통해 국제학술 및 학생 교류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곽 총장은 \"금오공대는 세계적인 IT산업단지 안에서 지역혁신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개척하는 새로운 발걸음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함께한 이번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가진 인재를 양성해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 대학으로서 미래 과학 기술을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지난 2일 곽호상(오른쪽) 금오공대 총장이 야신 라크네쉬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대학 총장과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input":null, "output":"금오공대 , 글로벌 경쟁력 , 국제교류 , 그르노블 알프스대학 , 학술교류 협약 , 첨단기술 , 구미시 , 혁신 " }, { "instruction":"경북 포항의 경북과학고 신축 공사 일정이 늦어지면서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7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11월부터 시작된 경북과학고 신축 공사 공정률은 현재 약 70%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올해 1월 말 준공 목표를 한 달 이상 넘겼다.실제로 지난 6일 학교 신축 부지에서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학교 본관 건물로 들어서는 도로는 가포장돼 차량 통행이 불편했다. 운동장 부지는 공사 펜스로 둘러쳐져 있어 공사가 한창임을 짐작할 수 있다. 학생들이 수업할 본관 건물의 창문도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았다. 본관 건물 공사 현장 인근에는 자재로 가득했다.문제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기숙사에 학생들이 입주해 생활하고, 또 버스 통학으로 수업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학교 본관과 별개로 지어진 기숙사 건물에는 현재 140명의 학생이 숙박만 하고 있다.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임시승인 생활실을 이용하다 보니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올해 신입생 정원이 20명 늘어나면서 기존 학교의 기숙사 생활실이 부족해 가승인 받은 신축 건물의 기숙사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본관 건물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음에 따라 수업은 기존 포항 용흥동에 있는 학교에서 받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통학버스로 30분 거리를 오가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한 학부모는 \"가승인 받은 생활관은 아직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학생들이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돼 걱정스럽다\"며 \"통학버스로 등하교를 하고 있다. 수험생의 경우 1분1초가 아까운데 버스 통학으로 하루 1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토로했다.신축 건물 준공이 늦어진 것은 원활치 않은 자재 공급 때문이라는 게 도 교육청의 설명이다.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레미콘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공사가 지연됐다\"며 \"지난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시멘트 생산에 필요한 무연탄 공급 차질과 9월 태풍 힌남노로 시멘트 공급사의 공급 중단, 연말 화물연대 파업으로 레미콘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고 해명했다.시설 주무부서인 경북도교육청과 학교 측은 이달 말을 준공 목표로 세우고 공사 업체를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무리한 공기 단축으로 부실 공사가 우려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한 건축 전문가는 \"현재 공정률을 본다면 이달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기숙사 생활관 공사를 마무리하는 게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글·사진=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가승인 받은 기숙사 건물 모습.", "input":null, "output":"경북과학고 , 신축공사 , 학생불편 , 공사지연 , 기숙사 , 통학버스 , 안전문제 , 자재공급 , 준공목표 , 공정률" }, { "instruction":"자산 건전성 확보를 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거부하며 새마을금고 중앙회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낸 대구지역 새마을금고가 최근 결산 후 조합원 출자금 배당을 진행 중이다. 중앙회와 지역 금고 간 법정 분쟁을 하는 초유의 사태인 만큼 가처분 신청 결과 이후 결산을 통해 출자금 배당 여부를 결정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대구 중구 및 경남 양산 다인로얄팰리스 건설 대주단으로 참여한 대구지역 새마을금고에 확인한 결과, 12곳 가운데 11곳에서 조합원을 상대로 출자금에 대한 2.3~6%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새마을금고는 연간 실적을 바탕으로 출자금에 대한 배당을 실시해야 하는 데 따른 것이다. 다만 금고의 경영실적이 좋지 않으면 배당금이 없는 경우도 있다.문제는 해당 금고들이 중앙회와 대손충당금 적립 문제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는 것. 중앙회는 지난해 하반기 자산 건전성 확보를 위해 이들 금고에 다인로얄팰리스 집단 대출을 '회수 의문' 이하로 적용, 대출금의 55%를 대손충당금(금고당 평균 100억원대 규모)으로 적립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이들 금고는 이에 반발해 중앙회를 상대로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을 내 소송이 진행 중이다.새마을금고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2월 말까지 결산을 한 뒤 총회를 열어 채택되면 배당률 및 수익과 손실에 따른 법인세가 결정된다\"면서 \"하지만 중앙회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대구의 새마을금고들은 3월 말쯤 예정된 가처분 신청 결과를 기다린 뒤 결산을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이 관계자는 \"집단 대출이 나간 부동산은 담보물로서 가치가 떨어지는 만큼 이번 사안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될 경우 당기순이익 감소, 앞선 결산에 따른 허위 공시, 과도한 법인세 납부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에 대해 영남일보 취재진은 해당 대평(舊 평리3동)·대현금고 등에 입장을 물었으나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한편 새마을금고의 자본금으로 활용되는 출자금은 파산 시 보호되지 않는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손충당금, 새마을금고, 중앙회, 자산 건전성, 법정 분쟁, 출자금 배당, 가처분 신청, 경영실적, 채택, 부동산 담보" }, { "instruction":"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매파적 면모를 부각하자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4.98포인트(1.72%) 내린 32,856.46에 장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05포인트(1.53%) 떨어진 3986.3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5.41포인트(1.25%) 밀린 11530.33으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증시는 파월 의장이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3월 회의때 0.50%포인트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자 하락했다.파월 의장은 “최근의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더 강하게 나왔으며, 이는 최종금리가 이전에 예상한 것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라며 “전체 지표가 더 빠른 긴축이 타당하다고 시사한다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라고 했다.이어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제한적인 통화정책 기조 유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그는 “역사적인 사례는 성급하게 정책을 완화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일을 마무리할 때까지 이 길에 있을 것이다. 연준은 최대 고용 및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파월 의장의 발언 후 채권시장에서는 장단기 금리 역전이 심화해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졌다.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11bp 이상 올라 5%를 돌파했다. 반면 10년물 국채금리는 1bp 오르는 데 그친 3.97%에 머물러 둘 간의 금리 스프레드는 -100bp를 넘어섰다.장단기 수익률 역전 폭이 -100bp를 넘은 것은 1981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단기금리는 연준의 더 큰 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장기물 금리는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위험을 각각 가격에 반영했다.파월 의장의 발언 직후 투자자들의 금리 전망도 급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3월 빅스텝 확률은 67.5%로 전날 31.4%의 두 배 이상으로 뛰어올랐다.투자자들이 예상하는 연준의 최종금리 수준도 5.5∼5.75%로 올라갔다. 2월 초까지만 해도 최종금리가 4.9%에 그칠 것으로 기대하던 시장은 이제 6% 금리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두려워하고 있다.\r\n \r\n\r\n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7.77p(1.13%) 내린 2435.58에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62p(0.81%) 하락한 809.14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10시12분 기준 10.60 상승한 13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편, 3월 FOMC 정례 회의는 21~22일 열릴 예정이다. 그전에 10일 2월 고용보고서와 14일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며 15일에는 미국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 지표가 공개된다.\r\n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연합뉴스출처:네이버 해외주식 정보 캡처", "input":null, "output":"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상, 연준, 뉴욕증시 하락, 경기 침체, 장단기 금리 역전, 통화정책, 고용보고서, 소비자물가지수" }, { "instruction":"경북 구미시가 청년 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취농인턴제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이달 말까지 모집하는 청년 농업인은 5년 이내에 구미시로 귀농하거나 귀농 예정인 청년으로 선도 농업인에게 영농기술, 귀농 정착 이야기, 경영기법, 창업과정 등 작물 재배기술과 귀농 실무연수를 받는다.영농 초기의 경험 미숙으로 발생하는 청년 농업인의 위험부담을 없애고 농촌에 조기 적응시켜 안정적 영농 정착을 도와주기 위해서다.취농인턴제 자격은 50세 미만으로 월 80시간 이상(1일 최대 8시간) 근무한 연수자에게는 매월 100만 원까지 6개월간 교육 훈련비를 지원한다.신청 자격을 갖춘 청년은 사업 신청서, 서류 등을 갖춰 구미시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 농업인 취농인턴제는 농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진출에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구미시 취농인턴제를 마치고 농촌에 정착한 청년농업인들이 딸기 농장에서 재배 기술을 논의하고 있다.<구미시 제공>구미시 취농인턴제를 마치고 농촌에 정착한 청년농업인들이 딸기 농장에서 재배 기술을 논의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input":null, "output":"구미시, 청년 농업인, 취농인턴제, 농촌, 영농기술, 귀농, 연수" }, { "instruction":"국가 중요시설인 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초경량 비행 장치(드론)를 띄운 50대 남성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경북 경주경찰서는 비행금지 구역에서 드론을 띄운 A(53)를 붙잡아 항공 안전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7일 월성원전 인근인 경주시 양남면 해안가에서 승인을 받지 않은 채 드론을 띄운 혐의다.비행금지 구역은 항공 안전법으로 비행체 운항이 금지돼 있고, 이를 위반할 때 조종자 준수사항 위반으로 항공 안전법 위반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비행금지 구역은 지방 항공청이나 국방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곳으로 원전과 공항, 군사시설 등 국가 중요시설 인접 지역이 해당한다.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의 반경 19㎞ 이내는 드론 운항이 금지된다.김시동 경주경찰서장은 “최근 드론 비행이 대중화되고 있어 비행 때는 반드시 해당 지역이 비행할 수 있는지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월성본부도 최근 비행금지 구역인 원전 인근 상공에서 드론 운항이 급증해 안티 드론 건(드론 무력화)을 설치하고 드론탐지기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r\n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경북 경주경찰서 전경. 영남일보 DB", "input":null, "output":"원자력발전소, 드론, 비행금지 구역, 항공 안전법, 경주, 조사, 과태료" }, { "instruction":"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일인 8일 대구 달서구 월배농협본점 진천동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일, 대구, 달서구"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3월을 '모든 교사 출장 없는 달'로 정해 안정적인 신학기 운영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내 마스크 해제, 노마스크 입학식 등 신학기를 맞아 교사들이 학생들과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수·학습 지도 계획 수립, 수업, 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등 학기 초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도교육청도 교사들을 대상으로 회의가 필요한 경우에도 관리자 회의로 대체하거나 온라인 전달 연수 등 회의 방식을 개선해 신학기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임종식 교육감은 \"회의 및 행사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담임교사의 행정업무를 최소화해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경북도교육청, 신학기, 교사, 출장 없는 달, 교육 활동, 코로나19, 교수·학습" }, { "instruction":"대구에서 최초로 고양이 전문 박람회가 열린다. 비수도권에선 처음 대구에서 열리는 이 박람회의 공식 타이틀은 '2023 가낳지모(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캣 페어'다. 지난달 서울에서 흥행몰이를 한 이 전시회는 대구에서 규모와 콘텐츠 측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전국의 고양이 집사들의 마음은 온통 대구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2023 가낳지모 캣페어 대구'는 오는 10~12일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5홀에서 열린다.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한다. 캣 페어는 고양이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행사로, 일반 반려동물 박람회와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품목들이 대거 전시된다. 행사규모는 지난달 서울 코엑스(127개사·193부스)때보다 커졌다. 엑스코에 따르면 대구 캣페어에는 183개업체가 238부스규모로 열린다. 이 전시회가 대구에서 처음 열리게 된 것은 나름 의미가 크다. 행사 주관사인 <주>메쎄이상(MESSE ESANG)관계자는 \"엑스코의 전시장 면적이 확 넓어지면서 그간 수도권에서만 열렸던 '가낳지모 캣페어'를 대구에도 자신있게 개최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어 \"대구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열리는 고양이 전문 박람회인만큼 관련 업계와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독특한 점은 이 행사에는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입장은 허용되지 않는다. 대구 최초로 열리는 만큼 관심을 가질만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풍성하다. '가낳지모 샘플링 프로모션관'에선 3일 간 총 1천500명의 참관객을 대상으로 사료 샘플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시그니처 기획관인 '냥냥펀치 아케이드'에선 지난 2월 서울에서 참관객의 관심을 받은 냥집사 사랑방 '초보에게 고수가'를 통해 반려생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고양이를 주제로 하는 사생대회'내가그린고영그림'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고양이용품에 대한 관람 및 구매 수요는 차고 넘친다. <사>한국펫사료협회에 따르면 행사장(지난달 서울 행사 기준)을 찾는 이들의 연령대를 보면 30대(40%)가 가장 많았고 20대(28.7%), 40대(18.5%)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펫사료협회 관계자는 \"대구지역 고양이 집사들의 수요에 힘입어 엑스코에서 캣페어를 열게 됐다. 캣페어는 매 박람회마다 평균 2만 명의 참관객이 참가하고 있다\"며 \"비수도권중에선 최초로 대구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소비자의 관심이 얼마나 많을 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지난달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가낳지모 캣 페어 '행사장 전경.<한국펫사료협회 제공>지난달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가낳지모 캣 페어 '행사장 전경.<한국펫사료협회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 고양이 , 박람회 , 가낳지모 , 캣 페어 , 반려동물 , 사료 , 엑스코 , 소비자 , 이벤트" }, { "instruction":"대구시는 공공형 배달앱 '대구로'를 이용해 전통시장 상품을 주문하면 이달말까지 3천원 쿠폰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할인행사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지역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접 시장에 가지 않고 '대구로'를 통해 상품을 사면 3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 쿠폰은 이달 말까지 매일 3만매가 발급된다.대구로 앱에는 지역 17개 전통시장과 293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대구시는 연말까지 30개 이상 전통시장을 입점시킬 계획이다.\r\n \r\n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구시, 공공형 배달앱, 대구로, 전통시장, 할인 행사" }, { "instruction":"8일 오전 10시44분쯤 대구시 동구 백안동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 등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속보] 대구 동구 백안동 야산 산불 ", "input":null, "output":"대구, 동구, 백안동, 산불" }, { "instruction":"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자 속리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되살아나고 있다.\r\n관광활성화와 환경파괴를 두고 찬-반 논란 속에 41년을 끌어온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지난달 26일 환경영향평가를 통과,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r\n상주시에서도 수십 년 전부터 속리산을 오르는 케이블카 설치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환경파괴와 국립공원 개발인허가문제, 충북도와의 개발주도권 문제 등에 가로막혀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r\n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현실화하자 속리산케이블카의 환경영향평가통과도 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속리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케이블카설치도 적극 추진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r\n박주형 상주시의원(국민의힘)은 지난 7일 열린 상주시 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에 속한 국립공원인 속리산에 케이블카 건립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r\n박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국립공원 속리산의 '천왕봉'과 '문장대'가 상주시에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충북 보은군 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는 속리산을 활용한 관광사업에서 보은군에 비해 상주시가 크게 뒤 쳐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r\n박 의원은 \"과거에는 케이블의 지주대를 만들기 위해 도로와 삭도를 설치하면서 환경을 훼손했으나 이제는 헬기를 이용해 친환경 공법으로 지주대를 설치할 수 있고, 지주대의 설치 간격도 넓어져 산림 파괴의 범위도 크게 줄어들었다\"며 \"속리산 케이블카 설치로 속리산 권역 상주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켜, '상주 속리산' '상주 문장대'라는 올바른 인식을 각인시켜야 된다\"고 주장했다.\r\n박 의원은 \"속리산케이블카는 상주시 화북면 속리산 일대에 조성된 거꾸로 옛이야기 나라 숲과 견훤산성·문장대 야영장·문장대오토캠핑장·백두대간 생태교육장·장각폭포·맥문동 솔숲 등 청정 관광 자원의 획기적인 활성화가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n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상주시 화북면에 속해 있으나 충북 보은 땅으로 인식되어 있는 속리산 문장대. 속리산 상주 권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상주시 제공>", "input":null, "output":"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속리산, 케이블카, 관광활성화, 환경파괴, 국립공원, 상주시, 친환경 공법" }, { "instruction":"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3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분야별 참여 단체 모집에 나섰다.  이번 모집은 축제의 성공 개최와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경연대회, 체험행사, 전시, 식음(장터), 퍼레이드 등으로 분야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단체 또는 개인 등이다.  신청은 영주시청 및 <재>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0일까지 재단 방문(영주시 대학로 77, 148아트스퀘어 1층) 또는 전자우편(eykim@yctf.or.kr)으로 하면 된다. 이 밖에 공모 관련된 사항은 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우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의 참여단체 공모를 통해 올해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층 활력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사흘간 영주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일원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영주-4-2 2022한국영주선비문화축제 공연모습 지난해 열린 한국영주선비문화축제 공연모습. <영주시 제공> ", "input":null, "output":"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참여단체, 모집, 경연대회, 체험행사, 전시" }, { "instruction":"8일 오전 10시44분쯤 대구시 동구 백안동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와 장비 28대(지휘차·진화차·소방차 등), 인력 137명을 긴급 투입해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산불 현장에는 순간 풍속 6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5대를 즉시 투입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진화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하고 가해자를 입건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대구 동구 백안동 산불 현장 사진. 산림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산불, 진화작업, 산림당국, 헬기, 피해면적, 법적처벌" }, { "instruction":"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이동 무료급식 재개된 8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배식을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이날부터 이동 무료 급식을 매주 수요일 두류공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r\n \r\n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nput":null, "output":"대한적십자사 , 대구지사 , 이동 무료급식 , 코로나19 , 재개 " }, { "instruction":"지난 7일 오후 7시 52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국립등대박물관 인근 소나무 숲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소나무 약 30그루가 소실됐다.산림당국은 소방대원 22명 등 인력 71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약 50분 만에 불을 껐다.소방당국과 경찰은 담뱃불로 인한 화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국립등대박물관 인근 소나무 숲 화재 모습.<포항남부소방서 제공>", "input":null, "output":"화재, 소나무, 포항시, 국립등대박물관, 산림당국" }, { "instruction":"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인도 대학과의 학술 교류와 불교 협력 확대에 나섰다.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지난 6부터 13일까지 인도를 방문, 건학위원회 중점 사업과 관련해 불교의 세계화와 캠퍼스 국제화 사업을 추진했다.이 총장 일행은 지난 7일 뉴델리의 명문 자와할랄 네루대학교를 방문해 학술 교류 협약을 맺고, 한글 교육과 글로벌 고등교육 자원 공유, 혁신 콘텐츠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이 총장은 “올해는 불교가 기원한 인도와 한국과의 수교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협력을 강화해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종교, 학문, 경제, 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대학의 특화된 미래형 글로벌 교육 혁신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지난 7일 인도 네루대학교에서 이영경(왼쪽에서 다섯째)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이 학술 교류 협약을 맺은 후 대학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input":null, "output":"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인도, 학술 교류, 불교 협력, 국제화, 자와할랄 네루대학교" }, { "instruction":"국내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을 위해 경북도가 포항과 안동을 중심으로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 분야 고부가가치 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이 정부의 주요 과제로 떠오름에 따라 도가 관련 사업을 확장한다. 포항 동해안권역에선 매년 첨단과학기술 기반 그린바이오 산업 규모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3월 준공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정부의 육성 전략 중 6대 산업화 거점의 하나인 동물용의약품 산업 거점으로 지정되면서 정부의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최근 농식품부의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 조성'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인수공통 질병용 GMP 식물공장 구축 △반려동물용 의약품 생산장비 확충 등 동물용 의약품 산업을 적극 육성하게 됐다. 또한 그린바이오 유망 벤처기업의 시제품개발, 기술지원 등을 종합 지원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포항에 조성함에 따라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안동 중심의 북부권역은 기존 마약류로 관리하던 헴프를 바이오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규제로 열리지 않는 칸나비디올(CBD)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특구는 안동 등 8개 지역(42만㎡)에서 34개 기업 및 기관이 헴프 재배, 원료의약품 제조·추출, 헴프 관리 실증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안전 관리 표준 매뉴얼을 만들어 마약류 관리법 개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향후 헴프 산업화를 대비한 스마트 팜 재배단지 조성 등을 통해 북부권을 헴프·천연물 산업의 국가 거점 지역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이영석 도 경제산업국장은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산업으로 높은 잠재력과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향후 경북의 강점을 살린 혁신기술개발, 인재양성, 인프라 확충 등 지역 특화형 신산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경상북도 그린바이오 권역별 특화 산업 조성도.경북도 제공", "input":null, "output":"그린바이오, 경상북도, 포항, 안동, 헴프, 동물용 의약품, 바이오 소재, 산업화, 벤처기업, 스마트 팜" }, { "instruction":"남부지방산림청은 9일부터 22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과 인위적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농가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선다.대상은 관내 소나무류 취급 업체, 화목 농가, 목재 가공업 등 9천395개소다.단속은 관내 선단지와 시군구 경계지역 중심으로 진행되며 20일 이후에는 방제사업장 및 사업장 인접 화목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소나무류 방제 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남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방제 산물 등으로 나온 나무토막 등을 불법으로 가져가는 등 소나무류 불법 무단이동은 인위적인 재선충병 확산의 주원인으로 이를 막기 위해선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남부지방산림청 단속반이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서고 있다.<남부지방산림청 제공>", "input":null, "output":"소나무재선충병, 특별단속, 남부지방산림청, 피해 예방, 이동 제한, 화목 농가, 방제사업" }, { "instruction":"정부가 '산불 방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전국민의 산불예방 협조를 당부한 8일 오후 대구 동구 백안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초진된 가운데 소방헬기와 인력들이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r\n \r\n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input":null, "output":"정부, 산불, 방지, 대국민, 담화문" }, { "instruction":"경북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유치원 입학에서 졸업까지' 전주기 전자적 업무지원 체계인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시스템'을 도입한다.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시스템은 유아 생활기록부, 교육비 납입증명서 등 자녀 정보 서비스를 모바일로 제공, 유치원과 학부모 간의 소통 창구 및 대국민 서비스 역할을 한다.유치원 교직원 인사, 복무, 급여, 유아 학비, 정보공시, 교육통계 등 나이스 내 정보도 연계해 유치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성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도교육청은 오는 9월 전면 적용에 앞서 4월부터 공·사립 유치원 50개 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단계적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시범운영을 통해 타 시·도 대비 충분한 검증으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도교육청은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시스템 운영 지원을 위해 도내 사립유치원에 △유치원 교원 1인 1 노트북(1천800여 대) 보급 △나이스 통신 접속 환경 개선을 위한 IPsecVPN 장비 설치를 완료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지능형 나이스 도입으로 유치원 생활기록부 등 수기 관리 업무가 전자화될 것\"이라며 \"지능형 나이스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유아교육의 질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input":null, "output":"지능형 나이스 , 유치원 시스템 , 전자적 업무지원 , 교육부 , 모바일 서비스 , 학부모 소통 , 효율성 " }, { "instruction":"8일 오전 10시44분쯤 대구시 동구 백안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11분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은 이날 산불진화헬기 5대와 장비 34대(진화차·소방차 등), 인력 153명을 투입해 오전 11시55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산림 0.33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 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대구 동구 백안동 산불 현장 사진. 산림청 제공", "input":null, "output":"대구, 동구, 백안동, 산불, 진화" }, { "instruction":"국세청이 기업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2022년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을 애초 계획(31일)보다 2주일 앞당긴 17일 지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r\n 국세청의 환급금 지급 대상은 이달 10일까지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서를 제출하고 환급금 지급을 신청한 기업이다.\r\n 개별 근로자는 이미 환급금을 받은 경우도 있는데, 이는 기업이 자체 자금으로 우선 근로자들에게 환급금을 지급하고 이후 국세청에서 환급금을 받는 방식을 택했기 때문이다.\r\n 아직 환급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은 국세청의 환급금 지급 이후 기업 상황에 따라 환급 날짜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r\n 기업 대상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은 기업 신고 내용에 신청 환급과 조정 환급으로 나뉜다.\r\n 환급금이 추가 납부세액보다 많은 기업은 신청 환급을 통해 환급액 중 2월분 급여 원천징수세액을 차감한 금액을 국세청에서 받는다.\r\n 추가 납부세액이 환급금보다 많은 기업은 조정 환급을 통해 반대로 2월분 급여 원천징수세액에서 환급액을 차감한 금액을 국세청에 지급해야 한다.\r\n 신청 환급이든 조정 환급이든 국세청과의 정산을 마친 기업은 개별 근로자에게 정해진 액수의 환급액을 지급하게 된다.\r\n 기업의 부도·폐업·임금 체불로 근로자가 기업을 통해 연말정산 환급을 받는 것이 어려운 경우에는 근로자가 국세청에 직접 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r\n 근로자가 오는 24일까지 홈택스나 서면으로 직접 환급을 신청하면 국세청은 요건을 검토해 오는 31일 환급금을 지급한다.\r\n 국세청은 개별 근로자 환급금 지급도 애초 일정인 4월 10일에서 열흘 앞당겼다.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국세청, 환급금, 기업, 자금 유동성, 연말정산, 근로자, 원천징수, 지급 일정" }, { "instruction":"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배우 김새론(23)이 벌금 2000만원을 구형받았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매우 높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일으켰는데도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피해 상인들과 합의해 피해 복구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김새론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깊이 반성하며 후회하고 있다. 술을 멀리하고 보유한 차량도 전부 처분했다.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죄하고 피해보상금을 모두 지급했다”고 말했다. 또 “피고인은 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가족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김새론은 최후진술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다신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며 “정말 죄송하고 반성한다”고 말했다.다음 선고 공판은 내달 5일 오전 9시 5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아역배우 출신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가로수와 가드레일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를 크게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됐다.김새론의 차는 변압기와도 충돌해 주변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약 3시간 만에 복구되기도 했다.사고 이후 김새론 측은 피해를 본 상가를 찾아 사과와 함께 보상금을 지급했다.김새론은 사고 이후 SNS에 글을 올려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 시민, 복구해준 분들 등 너무나도 많은 분께 피해를 끼쳤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건으로 출연 예정이던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하고,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끝나며 활동을 중단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연합뉴스", "input":null, "output":"김새론, 음주운전, 사고, 벌금, 반성, 합의, 재판, 혈중알코올농도" }, { "instruction":" 경북도가 8일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중심대학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RISE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발전과 연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 대학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고등교육지원 권한을 확대하는 새로운 지원체계이다.  따라서 경북도의 이번 RISE 공모사업 선정은 단순히 하나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 아니라, 교육부 주도의 고등교육에 대한 재정과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 받아 지방정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지난해 말 신설된 '고등·평생교육 특별회계'와 대학재정 지원사업의 구조 조정을 통해 2025년부터 매년 교육부 대학재정 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2조원+α)을 지방정부에서 이관 받게 된다.  이에 경북도는 '투자는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통해 향후 10년간 도와 시·군 전체 가용 재원의 10%(약 1조5천억원)를 교육 대전환을 위해 투자할 방침이다.  우선 현재 과(課) 단위 조직에서 고등교육혁신·산학협력·청년정책 3개 과의 국(局) 단위 조직으로 지역대학중심 지방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 정부의 기조에 따라 지방공무원 동결 결정 시에는 현재의 지방시대정책국을 '(가칭)지방시대정책교육국'으로 개편하고 교육부, 산업부, 과기부, 중기부 등 각 부처별 대학재정 지원사업을 통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경북도 주도의 RISE 사업을 수행할 전담 법인을 올해 1회 추경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북연구원 내 1센터 2개팀(10명)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며, 조속한 사업안정을 위해 도청 4급 공무원을 파견시킬 방침이다.  이밖에도 RISE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정부, 교육전문가, 대학, 지자체, 산업계로 구성된 '(가칭)대학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대학혁신 정책과 평가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RISE 사업을 통해 '대학은 이름만 남기고 다 바꾼다'는 절실한 생각으로 포항 2차전지, 구미 반도체, 의성 세포배양산업 등 1시·군 1대학,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경북연합대학 형태로 대학을 살리겠다는 복안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RISE 선정으로 대학 교육은 지방정부 주도시대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대학을 살리는 길이 곧 지역을 살리는 것이라는 각오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체계를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ri ", "input":null, "output":"경북도, RISE,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 고등교육, 지방정부, 교육부, 산학협력, 지역대학, 인재양성" }, { "instruction":"과거 직장동료를 '가스라이팅' 한 뒤 수 천회에 걸쳐 성매매를 강요하고 5억원을 가로채 호화생활을 누린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일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성매매 강요 등) 등의 혐의로 A(41·여)씨와 남편 B(41)씨, 피해 여성의 남편 C(37)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이들의 범행을 도운 B씨의 직장 후배 D(36)씨는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은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옛 직장동료인 피해 여성을 폭행하거나 빚이 있다고 속인 뒤 성매매를 2천500회 가량 하도록 강요해 약 5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돈을 벌어야 한다는 이유로 피해 여성과 남편인 C씨의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하도록 강요하기도 했다.이들은 지난해 9월 피해 여성에게 죽도를 휘두르는 등 총 10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 이 밖에도 피해 여성을 살찌우기 위해 3~4인분의 음식을 한번에 먹게 하고, 몸무게가 목표치 만큼 늘어나지 않으면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피해 여성이 잠적하자 이를 도운 남성의 차량에 위치추적 장치를 붙인 뒤 140여 차례 협박성 문자를 보냈다.이들은 성매매 강요로 벌어들인 돈으로 고급 외제차를 사거나 빚을 갚는 데 쓴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검찰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보유한 아파트와 외제차 2대 등을 추징보전 조치 했다\"며 \"피해자를 지원하고 A씨 일당에 대해선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지검 전경. 영남일보DB", "input":null, "output":"가스라이팅, 성매매 강요, 폭행, 범죄조직, 피해자, 구속기소, 재판, 협박" }, { "instruction":" 대구 경찰이 '챗GPT'와 '가상인간'을 활용한 치안 정책 홍보에 나선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전세사기 예방과 특별단속 등 주요 정책 홍보를 위해 AI기술을 활용한 치안 정책 홍보를 고안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챗GPT에서 전세사기 예방법 등을 주제어로 검색해 관련 텍스트를 수집해 가상인간이 정보를 읽어주는 영상을 제작했다.  완성된 영상은 각 경찰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메타버스 플랫폼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신기술을 활용해 악성사기·마약범죄·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등 경찰 대표 치안정책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겠다\"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0308-챗gpt+가상인간 캡쳐 2 대구경찰청이 챗GPT와 가상인간을 활용해 제작한 전세사기 예방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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