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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iin 보다 apigenin이 좀더 항균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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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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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코스모스쫓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y 분획물의 항균 활성 효과</h2><p>\(3\)종의 코스모스꽃 추출물들이 보여준 항균 활성 중에서도 EtOAc층 분획물이 S. aureus에 대해 나타낸 우수한 항균 효과를 좀 더 살펴 보기 위해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y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흰색 코스모스꽃과 분홍색 코스모스꽃 EtOAc층 분획물은 \(5\)개로 분획하여 물질을 얻었고 자주색 코스모스꽃 EtOAc충 분획물은 \(3\)개의 분획물을 얻었다. 물질의 분리는 TLC를 통해 확인하였다.</p><p>코스모스꽃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y 분획물(이하, silica gel 분획물)들에 대해 \( 24 \mathrm{h} \)동안 항균 활성 실험을 진행한 결과 균의 성장이 나타나지 않는 최소저해농도에 대한 결과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p><p>\(3\)종의 코스모스꽃 EtOAc층 silica gel 분획물에서 흰색 코스모스꽃과 자주색 코스모스꽃은 Fr. \(1\)의 경우에 관찰 농도 모두에서 균의 성장이 억제되었으며 최소저해농도가 \( 0.1 \mathrm{mg} / \mathrm{mL} \)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분홍색 코스모스꽃은 Fr. \(2\)의 경우에 모든 관찰 농도에서 균의 증식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최소저해농도는 \( 0.1 \mathrm{mg} / \mathrm{mL} \)로 관찰되었다. 코스모스꽃 EtOAc층 silica gel분획물 중에서도 위의 최소저해농도가 \( 0.1 \mathrm{mg} / \mathrm{mL} \)인 분획물뿐만 아니라 \( 0.2,0.5 \mathrm{mg} / \mathrm{mL} \)의 관찰 농도에서도 균이 성장하지 않은 분획물에는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관여하는 물질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Olufunmiso와 Ashafa의 연구를 보면, 코스모스잎 정유 추출물의 성분을 분석하였는데 \(34\)가지의 알려진 성분이 \( 97.89 \% \)이고 알려지지 않은 성분이 \( 1.94 \% \)이라고 보고하였다. 그리고 이 성분들 간의 연합이 항균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하였는데 본 연구에서 항균 물질로 파악한 apigenin은 정유 성분 내에는 분석되지 않았다. 이는 추출 방법에 따른 추출 성분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되었다.</p><h2>코스모스꽃에 함유된 천연단일 물질의 항균 활성 비교</h2><p>\(3\)종의 코스모스꽃 EtOAc층 silica gel 분획물의 관찰 농도 중에서 최소저해농도가 나타난 흰색 코스모스꽃 Fr. \(1, 2\)와 분홍색 코스모스꽃 Fr. \(1, 2, 3\) 그리고 자주색 코스모스꽃 Fr. \(1\)에 함유되었을 것으로 유추되는 물질에 대해 항균 효과를 살펴보았다. 우선, 코스모스꽃에 대한 효과 실험에서 표준물질로 사용되는 cosmosiin과 cosmosiin의 구조에서 당이 제거된 형태인 apigenin을 항균 활성과 관련된 유추물질로 선정하였다. Apigenin의 선정은 cosmosiin이 코스모스꽃에 함유된 물질 중에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Saito의 연구와 apigenin이 추출과 분획 과정에서 cosmosiin에서 당이 제거될 때 나타나는 구조라는 점에서 근거하였다. 또한, Silica gel 분획물 중에 \( 0.1 \mathrm{mg} / \mathrm{mL} \)를 최소 저해농도로 가지는 분획물들에서 apigenin과 유사한 밝은 황색의 형광빛이 관찰된 점, Rf 값이 \( 0.88 \)로 동일한 점을 통해서 선정하였다.</p><p>선정된 cosmosiin과 apigenin이 S. aureus에 대해서 항균 활성을 보이는지 실험을 진행하였다.</p><p>실험 결과를 통해 cosmosiin 보다 apigenin이 좀더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관찰 농도 중에서도 \(100 \mu \mathrm{M} \)가 \( 50 \mu \mathrm{M} \)에 비해 \( 24 \mathrm{h} \)동안 균의 증식을 좀더 효과적으로 저지하였다. cosmosiin은 관찰 \( 9 \sim 15 \mathrm{h} \)에서 일시적으로 항균 효과가 나타났다.</p><p>이것으로 분획물들 속에 cosmosiin과 apigenin의 형태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을 뿐 아니라 이 중에 apigenin이 우수하지는 않지만 항균 효과와 관련된 물질 중의 하나일 것으로 확인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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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1 Effects of various enzyme treatments on the solubilization of defatted perilla seed residue 에서 Relative protein content가 \( 90.19 \pm 10.01 \)인 경의 Enzymes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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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3 \pm 16.45 ^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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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미생물 배양</h3> <p>Lenconostoc mesenteroides \( 10-12 \) 균주를 Lactobacilli MRS broth에 \( 36 ^ {\circ } \mathrm { C } \)에서 19시간 동안 종배양하고 배양액를 원심분리 \( \left (3000 \times \mathrm { g } , 10 \mathrm { ~min } , 4 ^ {\circ } \mathrm { C } \right ) \)하여 균체를 회수한 다음 멸균 식염수로 \(2 \)회 세처한 후 균체를 배양액과 동일 부피의 멸균 식염수에서 현탁하였다. 다른 영양성분을 첨가 하지 않고 멸균하여 준비한 들깨박 효소분해물에 균주 현탁액을 \( 5 \%( \mathrm { v } / \mathrm { v } ) \)로 접종하고 \( 36 ^ {\circ } \mathrm { C } \)에서 \( 180 \mathrm { rpm } \) 으로 \(15 \)시간 동안 진탕 배양하변서 균의 생육, 적정산도의 변화를 경시적으로 측정하였다. 배양액의 \( \mathrm { pH } \)는 \( \mathrm { H } \) meter로 직접 측정하였으며, 적정산도는 희석한 배양액 10 \( \mathrm { nL } \) 를 phenolphthalein을 지시약으로 \(0.01 \)N NaOH로 적정하여 젖산 함량으로 표시하였다. 균의 생육 정도는 \( 610 \mathrm { ~nm } \) 의 흡광도를 측정하여 모니터링하였다. 대조군으로는 들깨박 미분해물을 사용하였다.</p> <h2>결과 및 고찰</h2> <h3>들깨박 분해효소 선별</h3> <p>탈지 들깨박에 각각 \( 30-40 \% \) 함유되어 있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효소 처리로 가용화하기 위하여 상업용 탄수화물과 단백질 분해효소를 각각 선별하였다. \( 10 \%( \mathrm { w } / \mathrm { w } ) \) 들깨박 현탁액에 들깨박 중량의 \( 1 \% \)로 효소를 첨가하여 반응시킨 후 효소 처리 상등액의 탄수화물과 단백질 함량을 분석하여 효소를 첨가하지 않고 단순 추출한 대조군과 비교하였다(Table \(1 \)). 환원당의 함량은 Ceremix \( >\) Alcalase \( \geq \) Viscozyme \( >\) Protamex \( >\) Flavourzyme \( >\) Neutrase \( >\) Pectinase 순으로 대조군보다 \( 27.0-68.9 \% \), 단백질 함량은 Alcalase \( >\) Protamex \( >\) Neutrase 순으로 대조군 보다 \( 3.5 \sim 21.9 \% \) 증가하였다. Ceremix는 \( \alpha \)-amylase, \( \beta \)-glucanase, cellulase, pentosanase 등의 혼합효소제제로 환원당 함량을 대조군 대비 약 \( 70 \% \), Alcalase는 단백질 함량을 대조군 대비 \( 20 \% \) 이상 항상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들깨박의 탄수화물 분해에는 Ceremix, 단백질 분해에는 Alcalase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가 들깨박 단백질의 가수분해에서 Flavourzyme이 Alclase보다 높은 가수분해도를 보인다는 결과와 상이한 것은 단백질 분리없이 들깨박을 효소의 기질로 사용한 차이가 원인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단백질 분해효소의 처리로 환원당의 함량이 증가하는 것은 들깨박에 존재하는 당단백질 복합체의 단백질 부분을 가수 분해하여 다당류와 단백질의 용해도를 증가시키는데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경항은 단백질 분해효소인 Alcalase, Flavourzyme 등으로 홍삼박이나 돗을 분해하였을 때 대조군 보다 환원당 함량이 더 높게 나타난다는 보고와 매우 유사하였다.</p> <table border><caption>Table \(1 \) Effects of various enzyme treatments on the solubilization of defatted perilla seed residue</caption> <tbody><tr><td>Enzymes</td><td>Relative protein content (%)</td><td>Relative reducing sugar content (%)</td></tr><tr><td>Alcalase</td><td>\( 121.93 \pm 16.45 ^ { 1) } \)</td><td>\( 146.62 \pm 16.24 \)</td></tr><tr><td>Flavourzyme</td><td>\( 32.27 \pm 4.51 ^ { * } \)</td><td>\( 133.78 \pm 26.76 \)</td></tr><tr><td>Nutrase</td><td>\( 103.53 \pm 8.00 \)</td><td>\( 129.73 \pm 7.64 \)</td></tr><td>Protamex</td><td>\( 117.06 \pm 17.77 \)</td><td>\( 135.81 \pm 8.60 \)</td></tr><td>Ceremix</td><td>\( 90.19 \pm 10.01 \)</td><td>\( 168.92 \pm 0.61 ^ { * } \)</td></tr></tr><td>Pectinase</td><td>\( 59.11 \pm 7.56 ^ { * } \)</td><td>\( 127.03 \pm 7.64 \)</td></tr></tr><td>Viscozyme</td><td>\( 65.65 \pm 2.39 ^ { * } \)</td><td>\( 145.95 \pm 34.40 \)</td></tr></tr><td>Control</td><td>\( 100 \pm 15.63 \)</td><td>\( 100 \pm 11.45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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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emaside A는 더덕 주산시를 구별하기 위한 잠재적 대사체 마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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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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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초 록</h1><p>더덕(Codonopsis lanceolata)은 주로 한국,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 재배되고 있으며, 더덕의 뿌리는 기침, 기관지염, 천식, 결핵, 소화 불량의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기능성 식품 및 전통 의학으로 사용되어져 왔다. 보고된 바에 의하면 phenylpropanoids, polyacetylenes, saponins, flavonoids와 같은 다양한 식물 천연물 성분들이 항비만, 항염, 항암, 항산화, 항미생물 활성과 같은 약리학적 작용에 관여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MS기반 대사체학 분석을 이용한 주산지의 마커 성분을 선정하는 것은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약용 식물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화학적 조성과 생물학적 효능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부작용 없이 더덕의 유익한 효과만을 보장하는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더덕의 주산지 특성을 구별하기 위해 UPLC-QTOF-MS를 기반으로 하는 대사체 프로파일링과 다변량 통계분석 기법인 PCA분석을 수행하여 판별모델을 확립하였다. 그 결과 인제(강원도), 횡성(강원도), 무주(전라북도)의 3개 그룹이 PCA와 loading plot 분석결과 tangshenoside I, lancemaside A, lancemaside G는 더덕 주산지를 구별하기 위한 잠재적 대사체 마커들로 제안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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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lensis, G. glabra 및 SW는 어떻게 시료를 조제하는 단계를 거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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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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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재료 및 방법</h1><h2>실험재료</h2><p>2016년 재배된 G. uralensis, G. glabra 및 SW의 추출물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Eumseong, Korea)에서 제공받아 사용하였으며, voucher specimen은 한국약용자원표 본관에 보관되어 있다. 건조시킨 G. uralensis, G. glabra 및 SW은 \( 50 \% \) ethanol을 이용하여 상온에서 72시간 동안 침지 후, 여과 및 감압 농축하여 시료를 조제하였다. 각 추출물은 dimethyl sulfoxide (DMSO, Sigma Co., St Louis, USA)에 녹여 \( 4{ }^{\circ} \mathrm{C} \) 에서 보관하면서, 실험 시 희석하여 사용하였다.</p><h2>시야</h2><p>In vitro 항산화 활성 측정 실험에 사용한 1,1-diphenyl-2-picrylhydrazy(DPPH), 2-deoxyribose는 Sigma사에서, \( \mathrm{FeSO}_{4} \cdot 7 \mathrm{H}_{2} \mathrm{O} \) 는 Daejung Chemicals \( \& \) Metals Co. Ltd (Siheung, Korea)에서, EDTA disodium salt dehydrate 및 phosphoric acid는 Samchun Pure Chemical Co. Ltd (Pyeongtaek, Korea)에서 구매하여 사용하였다. Thiobarbituric acid (TBA), trichloroacetic acid (TCA)는 각각 Acros Organics (Fair Lawn, New Jersey, USA), Kanto Chemical Co. Inc (Tokyo, Japan)에서 구매하였으며, phenezine methosulfate (PMS), 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NADH) disodium salt, nitrotetrazolium blue chloride (NBT) 시약은 Bio Basic Co. (Toronto, Canada)사에서 구매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C6 glial cell은 한국세포주은행(Korea Cell Line Bank, Seoul, Korea)에서 구입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세포 배양을 위해 사용된 Dulbecco's modified eagle medium (DMEM) 배지, fetal bovine serum (FBS) 과 \( 100 \mathrm{units} / \mathrm{mL} \) penicillin streptomycin, trypsin EDTA 용액은 Welgene (Daegu, Korea)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세포의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도하기 위해 사용한 \( \mathrm{H}_{2} \mathrm{O}_{2} \) 는 Junsei (Tokyo, Japan)사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고, cell viability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tetrazolium bromide (MTT) 및 ROS 생성량 측정을 위한 2'-7'-dichlorofluorescin diacetate (DCF-DA)는 Sigma사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다.</p><h2>1,1-Diphenyl-2-picrylhydrazy (DPPH) radical 소거능</h2><p>각 농도별 추출물 \( (5,10,25,50,100 \mu \mathrm{g} / \mathrm{mL}) \) 을 EtOH에 녹인 시료 \( 100 \mu \mathrm{L} \) 와 \( 60 \mu \mathrm{M} \) DPPH용액 \( 100 \mu \mathrm{L} \) 를 96-well plate에 혼합하여 30분간 실온에서 반응시킨 후, \( 540 \mathrm{~nm} \) 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시료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과 시료를 첨가한 실험군을 비교하여 DPPH radical 소거능을 다음의 계산식을 이용하여 백분율(\( \% \))로 나타내었다.</p><p>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left(\mathrm{Abs}_{\mathrm{c}}-\mathrm{Abs}_{\mathrm{s}}\right) / \mathrm{Abs}_{\mathrm{c}} \times 100 \\ \)( \(\mathrm{Abs}_{\mathrm{c}} \) : Absorbance of control, \(\mathrm{Abs}_{\mathrm{s}} \) : Absorbance of sample)</p><h2>Hydroxyl radical \( (\cdot \mathbf{O H}) \) 소거능</h2></p>\( \cdot \mathrm{OH} \) radical 소거능 측정은 Fenton 반응을 따랐으며, \( 0.2 \mathrm{M} \) phosphate buffer saline (PBS)에 농도별 시료 용액 \( 1400 \mu \mathrm{L} \) 에 \( 10 \mathrm{~mM} \quad \mathrm{FeSO}_{4} \cdot 7 \mathrm{H}_{2} \mathrm{O} \)-EDTA \( 200 \mu \mathrm{L}, 10 \mathrm{~mM} \) 2-deoxyribose solution \( 200 \mu \mathrm{L}, 10 \mathrm{mM} ~ \mathrm{H}_{2} \mathrm{O}_{2} ~ 200 \mu \mathrm{L} \) 를 첨가하였다. 그 후 4시간 동안 \( 37^{\circ} \mathrm{C} \) 에서 배양 한 뒤, \( 2.8 \% \) TCA \( 1 \mathrm{~mL} \) 와 \( 1.0 \% \) TBA solution \( 1 \mathrm{~mL} \) 를 첨가하여 20분 동안 \( 100^{\circ} \mathrm{C} \) 로 가열하고 실온에서 냉각시킨 뒤 \( 490 \mathrm{~nm} \) 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시료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과 시료를 첨가한 실험군을 비교하여 \( \cdot \mathrm{OH} \) radical 소거능을 다음의 계산식을 이용하여 백분율(\( \% \))로 나타내었다.</p><p>\( \cdot \mathrm{OH} \) radical scavenging activity \( (\%)=\left(\mathrm{Abs}_{\mathrm{c}}-\mathrm{Abs}_{\mathrm{s}}\right) / \mathrm{Abs}_{\mathrm{c}} \times 100 \\ \)(\( \mathrm{Abs}_{\mathrm{c}} \) : Absorbance of control, \( \mathrm{Abs}_{\mathrm{s}} \) : Absorbance of samp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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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활성물질의 구조를 동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분광학적인 기기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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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R, MS, 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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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UPLC-QTof-MS 및 PDF 분석 조전</h2><p>느릅나무 잎 지표 물질의 정성분석을 위해 UPLC-QTof-MS와PDA 분석은 BEH \(\mathrm{C}_{18}(2.1 \times 100 \mathrm{mm}, 1.7 \mu \mathrm{m})\) 칼럼 관과 PDA (photodiode array)와 mass를 장착한 UPLC에 유속 \( 0.4 \mathrm{mL} / \)\( \mathrm{min} \), 용매는 \( 0.1 \% \) formic acid가 포함된 증류수(A)와 ACN(B)을 사용하여 수행하였다. UPLC 이동상의 용매 조성은 0.0-1.0 \({~min} ~1 \% \) (B), 1.0-3.0 \({~min}~1-15 \%\) (B), 3.0-11.0 \({~min} ~15-40 \% \) (B), 11.0-13.0 \({~min} ~40\%\) (B), 13.1-15.0 \({~min} ~40-1\%\) (B) 조건을 이용하였으며, 시료는 \( 2 \mu \mathrm{L}(1 \mathrm{mg} / \mathrm{mL}) \) 주입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p><h2>구조분석</h2><p>생리활성물질의 구조를 동정하기 위하여 NMR, MS, UV 등의 분광학적인 기기를 사용하였다. 먼저, \( { }^{1} \mathrm{H}-,{ }^{13} \mathrm{C}-\mathrm{NMR} \)에서 수소와 탄소의 개수와 chemical shift 값으로 기본적인 골격을 예상하였고, 2D-NMR (COSY, HMQC, HMBC, DEPT)에서 수소-탄소의 연관관계를 통해 치환기의 정확한 위치와 탄소 차수를 확인하여 물질의 구조를 확인하였고 선행문헌의 화합물과 비교확인하여 구조를 결정하였다.</p><h2>Chlorogenic acid (3-O-caffeoylquinic acid)</h2><p>\( { }^{1} \mathrm{H} \) NMR \( \left(500 \mathrm{MHz}\right. \), methanol-\( \left.d_{4}, \delta\right)\): 7.58(d, J=16.0 \(\mathrm{Hz}\), 1H), 7.04(d, J=2.0 \(\mathrm{Hz}\), 1H), 6.94(dd, J=8.2,2.0 \(\mathrm{Hz}\), 1H), 6.78(d, J=8.2 \(\mathrm{Hz}\), 1H), 6.30(d, J=16.0 \(\mathrm{Hz}\), 1H), 5.36 (brd, 1H), 4.14(\(\mathrm{m}\), 1H), 3.65(\(\mathrm{m}\), 1H), 1.932 .22(\(\mathrm{m}\), 4H) \(\mathrm{ppm}\) \(;{ }^{13} \mathrm{C}\) NMR\((125 \mathrm{MHz} \), methanol-\( \left.d_{4}, \delta\right)\): 178.4, 168.9, 149.5, 147.1, 146.8, 127.8, 123.0, 116.5, 115.3, 115.2, 77.3, 73.9, 72.1, 71.9, 39.4, 38.3 \(\mathrm{ppm}\)</p><h2>Nochlorogenic acid (5-O-caffeoylquinic acid)</h2><p>\( { }^{1} \mathrm{H}\) NMR \(\left(500 \mathrm{MHz}\right.\), methanol-\(\left.d_{4}, \delta\right)\): 7.56(d, J=16.0 \(\mathrm{Hz}\), 1H), 7.05(d, J=2.0 \(\mathrm{Hz}\), 1H), 6.95(dd, J=8.2,2.0 \(\mathrm{Hz}\), 1H), 6.78(d, J=8.2 \(\mathrm{Hz}\), 1H), 6.27(d, J=16.0 \(\mathrm{Hz}\), 1H), 5.35 (m, 1H), 4.18 (brd, 1H), 3.75(m, 1H), 2,042.25(m, 4H) \(\mathrm{ppm};{ }^{13} \mathrm{C}\) NMR\((125 \mathrm{MHz} \), DMSO-\( \left.d_{6}, \delta\right)\): 175.6, 167.3, 148.1, 145.7, 145.3, 126.4, 121.6, 115.1, 113.8, 113.8, 74.7, 72.1, 70.5, 69.9, 36.8, 37.4 \(\mathrm{ppm}\)</p><h2>정량 분석</h2><p>분석 시료의 제조 표준 물질인 3-O-caffeoylquinic acid와 5-O-caffeoylquinic acid의 각각의 농도를 \( 1000 \mathrm{ppm} \) 만들어 원심분리 후 상등액을 취하여 분석용 vial 에 담아 진행하였다. 정량 값은 측정값의 피크면적을 검량선 \( (\mathrm{y}=\mathrm{ax}+\mathrm{b}) \) 식에 대입한 후 계산식에 의해 산출하였다. 검량선은 \( \mathrm{x} \)축에 반복 수 및 분석 시점을, \( \mathrm{y} \)축에 피크면적을 적용하여 최소자승법으로 산출 하였다. 평가 항목은 특이성, 직선성, 검출 한계, 정량 한계, 시료 잔류의 5 가지 항목으로 평가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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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circ} \mathrm{C} \)에서 효소활성을 측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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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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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재료 및 방법</h1><h2>사용균주, 배지 및 배양</h2><p>본 실험에 사용된 Pseudoxanthomonas sp. WD12와 WD32균주는 부패한 나무에서 분리한 균주를 사용하였고, 배양은 LB 배지(sodium chloride \( 0.5 \% \), tryptone \( 1.0 \% \), yeast extract \( 0.5 \% \); Duchefa biochemie, Netherlands)에 \( 0.1 \% \) Difco skim milk (BD, Sparks, MD, USA)를 첨가하여 만든 배지를 사용하였다. 균주는 \( 37{ }^{\circ} \mathrm{C} \) 에서 최고활성을 보인 배양시간 (WD 12는 \(100\) 시간, WD32는 \(80\) 시간) 동안 배양하고 균의 성장은 흡광도 \( 600 \mathrm{~nm} \) 에서 측정하였다.</p><h2>효소활성 측정</h2><p>단백질 분해효소의 활성 측정은 배양액을 \( 4{ }^{\circ} \mathrm{C} \) 에서 \( 8,000 \mathrm{rpm} \) (Micro \( 17 \)R, Hanil, Kimpo, Korea)에서 \( 5 \)분간 원심분리 하여 균체를 제거한 상등액을 조효소액으로 사용하였다. 효소의 활성 측정은 기질로 \( 0.5 \%(\mathrm{w} / \mathrm{v}) \) azocasein을 사용한 조 등의 방법에 의거하여 측정하였다. 단백질 분해효소의 활성 결과 값은 모두 \( 3 \) 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값과 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p><h2>최적 \( \mathrm{pH} \), 온도조건 및 금속이온</h2><p>최적 \( \mathrm{pH} \) 측정을 위해 \( \mathrm{pH} 6.0 \) 에서 \( \mathrm{pH} 7.0 \) 까지는 \( 0.5 \mathrm{M} \) phosphate 완충용액, \( \mathrm{pH} 8.0 \) 에서 \( \mathrm{pH} 9.0\) 까지는 \( 0.5 \mathrm{M} \) Tris-\( \mathrm{HCl} \) 완충용액, \( \mathrm{pH} 10.0 \) 에서 \( \mathrm{pH} 11.0\) 까지는 \( 2.0 \mathrm{M} \) glycine-\( \mathrm{NaOH} \) 완충용액을 사용하였다. 효소 반응온도는 \( 10{ }^{\circ} \mathrm{C} \) 에서부터 \( 60^{\circ} \mathrm{C} \) 까지 이용하며 \( 5^{\circ} \mathrm{C} \) 간격으로 조정하여 효소활성을 측정하였다. 금속이온은 \( \mathrm{AgNO}_{3}\), \(\mathrm{KCl}\), \(\mathrm{NaCl}\), \(\mathrm{CaCl}_{2}\), \(\mathrm{CuSO}_{4}\), \(\mathrm{MgCl}_{2} \), \( \mathrm{MnSO}_{4}\), \(\mathrm{AlCl}_{3}\), \(\mathrm{FeCl}_{3} \) 을 최종농도가 \( 1 \mathrm{mM} \) 또는 \( 5 \mathrm{mM} \) 의 되도록 효소 반응액에 첨가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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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H는 어떻게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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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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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결과 및 고찰</h1><h2>총 페놀 및 안토시아닌 함량</h2><p>발효유를 제조하여 24시간 안정화 시킨 후 발효유의 총 페놀과 안토시아닌 함량을 측정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MS를 넣지 않은 군들에서 상당량 함유되어 있었지만 MS를 첨가하였을 때 급증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Bacteria의 종류는 총페놀 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총페놀 함량은 BA+MS, LP+MS 군들이 YF, LP, BA군들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총 안토시아닌 함량도 페놀의 결과와 유사한 양상을 띄었는데, YF, BA, LP군들에서는 총 안토시아닌 함량이 매우 낮았으며 MS를 첨가했을 때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이 함량도 bacteria의 종류에 의해서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오디+실크 단백질의 첨가가 총 안토시아닌과 총 페놀 함량을 증가시킨 것은 오디에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 안토시아닌은 열에 불안정하여 \( 70{ }^{\circ} \mathrm{C} \) 이상에서 짧은 시간 가공하는 동안에도 파괴가 많이 일어나는데, \( 37{ }^{\circ} \mathrm{C} \)에서 24시간 동안 공기에 접촉하면서 발효하는데도 안토시아닌의 파괴가 아주 높지는 않은 것으로 보아 공기보다는 열이 안토시아닌 파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사료된다.</p><h2>pH와 산도</h2><p>유산균의 종류와 시간에 따른 pH와 유기산의 차이는 Table 3에 나타내었다. 각 군마다 초기에 발효 시작 시 pH 값은 \( 6.65 \pm 0.05 \)로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고 발효 완료 시점에는YF와 오디 + 실크 단백질 첨가군이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BA + MS가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LP와 BA군은 오디 + 실크 단백질 첨가 군에 비하여 값이 낮아지는 폭이 적었다. 발효 초기 유기산 값은 BA가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지만 \( 0.14 \pm 0.02 \)로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다. 발효 완료 시점에 오디+실크 단백질을 첨가한 것이 유의적으로 높은 유기산 값을 나타내었고, YF, LP, BA순으로 높은 유기산 값을 나타내었다. 발효가 진행되는 시간에서도 발효 완료 시점의 결과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는데, 오디+실크 단백질 첨가군의 유기산 값이 더 높게 나타났다.</p><p>pH 결과와 유기산량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는데, pH 값이 낮을수록 유기산량은 높은 값을 나타내는 경향을 보였다. 오디 \(+\) 실크 단백질 첨가 군이 다른 군보다 pH는 낮고, 유기산량은 높았다. 이는 유산균의 유기산에 더해 오디의 유기산이 더해져 pH값이 더 낮게, 유기산량은 더 높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Yang 등의 오디 농축액 첨가에 따른 식혜의 pH 결과, 오디의 첨가량이 많아지면 초기 pH 값이 낮아졌다. Celik와 Bakirci도 오디 청을 첨가한 발효유의 pH에서 오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초기부터 낮은 pH값을 나타내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발효 후반기에는 대조군보다 높은 pH를 나타내었다고 보고하였는데, 이는 오디첨가군 발효유의 산도가 높아지면서 pH는 낮아져 박테리아의 젖산 형성을 방해하여, 대조군보다 pH는 높고 산도는 낮은 값을 나타냈다고 보고하였다. 이들은 S. thermophilus, L. bulgaricus, B. longum 균주를 사용하였고 낮은 pH와 높은 산도에서 젖산의 형성이 지연되어 발효 후반기에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본 실험에서는 내산성이 강한 식물성 유산균을 사용하여 오디 \(+\) 실크 단백질을 첨가에도 pH와 산도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값을 나타낸 것으로 사료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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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가정에서 해충들을 박멸하고자 할 때에는 피레스로이드 계열 살충제를 사용하면 안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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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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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농약(pesticide)은 병해충과 잡초 등을 제거하여 식량 생산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농자재이다. 다양한 농약들 중에서 피레스로이드(pyrethroid) 계열 살충제는 농업과 가정에서 해충들을 박멸하기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살충제 성분 중의 하나로써 높은 잔류성을 나타내던 유기염소(organochlorine) 계열 살충제들을 대체하기 위해서 유기인(organophosphorus) 계열 살충제 및 카바메이트(carbamate) 계열 살충제와 더불어 \(1970\) 년대 이후부터 매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비록 피레스로이드(pyrethroid) 계열 살충제들이 일반적으로 유기인(organophosphorus) 계열 살충제들에 비해서 인간에 대한 치명적인 독성이 낮다고 하더라도, 고농도의 피레스로이드(pyrethroid) 계열 살충제에 노출되거나 저농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내분비 교란, 림프절과 비장의 손상 그리고 발암과 같은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p>최근 소득 증가로 인하여 삶이 여유로워짐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의 잔류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공공기관들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2\) 년 부산지역에서 출하/유통되는 농산물 \(3,996\)건을 조사한 결과, 잔류 농약이 검출된 경우는 \(57\) 품목 \(499\)건으로 출하/유통 농산물의 \( 12.5 \% \) 에 달하며, 그 중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는 \(32\)건으로 \( 0.8 \% \) 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피레스로이드(pyrethroid) 계열 살충제의 농산물 검출 현황을 보면 비펜트린 (bifenthrin)의 경우 총 \(15\) 회 검출 중 \(2\) 건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싸이퍼메트린(cypermethrin)의 경우 총 \( 5 \) 회 검출, 펜프로파트린(fenpropathrin)의 경우 총 \(3\)회 검출, 싸이할로트린 (cyhalothrin)의 경우 총 \(1\)회 검출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2012\)년 경기도에서 유통된 총 \(11,008\)건의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분석한 결과, 잔류 농약이 검출된 경우는 \(665\)건으로 전체 유통 농산물의 \( 6.0 \% \) 를 차지하며 이들 중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는 \(160\) 건으로 \( 1.5 \% \) 를 차지 하였다. 피레스로이드 (pyrethroid) 계열 살충제의 검출 현황을 보면 비펜트린(bifenthrin) 의 경우 총 \(28\) 회 검출 중 \(3\)건이 기준치를 초과, 싸이퍼메트린 (cypermethrin)의 경우 총 \(10\) 회 검출 중 \(2\)이 기준치를 초과, 펜프로파트린(fenpropathrin)의 경우 총 \(3\)회 검출, 싸이할로트린 (cyhalothrin)의 경우 총 \(2\)회 검출, 퍼메트린(permethrin)의 경우 총 \(1\)회 검출된 것으로 보고되었다.</p><p>일반적으로 피레스로이드(pyrethroid) 계열 살충제의 경우, 광 산화(photooxidation), 화학적 산화(chemical oxidation)와 생물학적 분해(biodegradation)와 같은 방법들에 의해서 분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토양과 퇴적물 등에서는 미생물들이 피레스로이드 (pyrethroid) 계열 살충제들을 분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하여 Bacillus subtilis, Brevibacterium aureum, Pseudomonas aeruginosa, Sphingobium sp., Streptomyces aureus 등의 미생불들에 의해서 다양한 종류의 피레스로이드(pyrethroid) 계열 실충제들의 생물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들이 보고 되어 있다.</p><p>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피레스로이드(pyrethroid) 계열 살충 성분들 중에서 사이퍼메트린 (cypermethrin)의 생물학적 분해를 위한 새로운 미생물을 분리 · 동정하고 분해 특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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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anin 생성은 어떤 효소에 의해 조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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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색소 피부침착과 관련된 다양한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 등의 피부질환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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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Melanin은 자외선의 빛 에너지를 흡수하여 자외선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진피 이하의 피부 기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피부 생체 내에 생겨난 유해산소 및 free radical 등을 잡아주는 등 외부 유해인자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유용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인한 비정상적인 melanin의 생성은 과색소 피부침착과 관련된 다양한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 등의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며, 더 나아가서는 피부노화 등을 야기시켜 피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Melanin 생성은 여러 단계의 효소적, 화학적인 연속적인 반응으로 이루어지며, tyrosinase, tyrosinase related protein-1 (TRP-1), TRP-2와 같은 주요한 효소에 의해 조절되며 tyrosinase는 구리를 포함한 rate-limiting 효소로서 멜라닌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Tyrosinase는 멜라노좀(melanosome)내에서 melanogenesis의 속도결정단계인 초기반응에 작용하는 효소로 tyrosine을 산화시켜 3,4-dihydrophenylalanine (DOPA)을 생성하는 tyrosine hydroxylase 활성과 DOPA를 산화시켜 DOPA quinone을 만드는 DOPA oxidase로서 작용하여 멜라닌 중합체를 합성하는 핵심 효소로 작용한다. 기존의 미백물질로 알려진 vitamin-c, kojic acid, arbutin은 물질의 불안정성, 알레르기 유발, 피부의 영구 탈색화, 발암성 물질, 피부효소에 의한 분해 등 기존에 알려진 미백제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멜라닌 생합성을 억제하여 미백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무독성 천연소재 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며, 속수자 종자추출물, 백출유, 감국 추출물, 천궁추출물, 상지추출물 등의 천연물유래 소재가 개별적 기능성을 인증받아 사용 중에 있다. 그러나, 고가 소재의 확대에 의한 제한적인 고객층만을 타깃으로하는 제품들이 개발되는 실정으로 율무 부산물과 같이 농작물의 부산물 소재화로 저렴한 비용의 소재를 이용한 저가 기능성화장품 시장 확대가 필요하다.</p><p>율무(Coix lachryma-jobi var. ma-yuen Stapf)는 벼과(Gramineae)의 한해살이 초본으로 염주(Coix lachryma-jobi L.)의 변종이며, 원산지는 인도 또는 동남아시아로 야생형과 재배형으로 전세계의 열대 및 온대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국내에서는 경기도 연천군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국내 전체 재배면적의 약 80\( \% \)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율무의 종자는 식품과 한약재, 줄기와 잎은 가축의 사료로 활용되는데, 한방에서는 율무의 종피를 제거한 씨를 의이인(薏苡㐾)이라 하여 부종, 신경통, 류머티즘, 방광결석 등의 약재로 쓰며, 뿌리는 황달과 신경통의 치료에 사용한다. 율무 종자의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로는 항비만, 항산화, 항염증, 인간 유방암 세포주(human breast cancer cell lines)에 대한 anti-proliferative 활성, 위장보호 효과 등이 보고되어 있으며, Chen 등은 율무 종자 껍질의 acetone 추출물의 강력한 항돌연변이 활성을, Otsuka 등은 율무 뿌리로부터 분리한 benzoxazinod 계열 화합물의 항염증 활성을 보고 한 바 있다. 율무의 주요성분으로는 fatty acid, phenolic acids, lactams, polysaccharide, benzoxazinoid, lignan 등이 보고되어 있다. 기존 율무의 생리활성 및 성분에 대한 연구는 종자를 이용한 보고가 대부분으로, 율무 종자 채취 후 버려지는 부산물(잎, 줄기, 부리, 미강 등)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율무 부산물의 소재화를 위해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은 미백 효과와 관련된 tyrosinase 활성을 검토하였으며, 활성이 우수한 율무 부리로부터 미백 물질을 규명하고자 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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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616F1010 세포에 무엇을 처리하여 melanin 색소 생성을 유도할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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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의 공급이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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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딱지꽃 뿌리 추출물의 보습 효과. 딱지꽃 뿌리 추출물의 보습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피부세포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water channel인 aquaporin-\(3\) (AQP-\(3\))의 발현양을 확인하였다. AQP-\(3 \)의 발현양이 증가함에 따라 수분의 공급이 원활해져 피부의 보습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에 추출물을 HaCaT 세포에 처리한 후 real time PCR로 AQP-\(3\) 발현양을 확인하였다. 실험 결과 \( 1 \% \) 농도의 추출물을 처리한 것이 대조군에 비해 AQP-\(3 \) 발현양을 \( 1.5 \)배 정도 증가시켰고 \( 5 \% \) 농도에서는 발현양을 \(2 \)배까지 증가시키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Fig. \(4\)).</p><p>딱지꽃 뿌리 추출물의 미백 효과. 딱지꽃 뿌리 추출물의 미백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melanin 합성에 중요한 단백질의 발현양을 확인하였다. Melanin은 피부의 색소 물질로 자외선 같은 자극에 피부세포가 노출 되었을 때 tyrosinase 같은 효소 등에 의해 melanin이 형성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melanin의 형성이 억제되면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본 실험에서는 B\( 16\)F\( 10\) 세포에 \( \alpha \)-Melanocytestimulating hormone \( (\alpha\)-MSH를 처리하여 melanin 색소 생성을 유도한 뒤, 딱지꽃 부리 추출물을 처리함에 따라 변화하는 melanin 양을 정량하였다. 그 결과 \( 5 \% \) 농도의 딱지꽃 뿌리 추출물을 처리했을 경우 positive control로 사용한 \( 16 \mu \mathrm{M} \) 농도의 kojic aicd 보다 \( 10 \% \) 더 낮은 양의 melanin이 검출되었다. 즉, 대조군과 비교시 약 \( 60 \% \) 의 melanin양만이 검출됨에 따라 미백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Fig. \(5\)).</p><p>요약하면, 그 동안 좋은 활성에도 불구하고 산업적응용이 거의 되지 않았던 딱지꽃 뿌리 추출물을 피부세포에 처리함에 따라 화장품 소재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딱지꽃 뿌리 추출물 처리시 \( 30 \% \) 정도 COX-\(2\) 발현양을 조절함에 따라 염증억제효과를 확인하였고,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인 MMP-\(1\)의 발현을 \( 40 \% \) 정도 저해하고 엘라스틴 발현양을 \(3 \)배 정도 증가시킴으로써 주름개선 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보습에 주요한 막 단백질인 AQP-\(3 \) 발현양을 \(2 \)배 증가시킴으로써 보습효과를 확인하였고 melanin 양을 \( 40 \% \) 정도 감소시킴에 따라 미백효과를 확인하였다. 따라서 딱지꽃 뿌리 추출물이 항염증, 주름개선, 보습 그리고 미백 효과를 보임에 따라 화장품 소재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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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분산분석으로 유의성을 분석할 때 사용한 소프트웨어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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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 포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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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재료 및 방법</h1><h2>실험재료</h2><p>본 실험에 사용된 떡복이 떡의 제조를 위하여 미분(Nongshim Flour Mills Co., Asan, Korea)과 소금(CJ Cheiljedang, Seoul, Korea)을 시중에서 구입하여 이용하였다. 재료는 4\(^{\circ} \mathrm{C} \) 의 온도에서 보관하며 이용하였다.</p><h2>LED 광원 및 조사 장치</h2><p>압출떡에 청색광을 조사하기 위하여 파장 460 \(\mathrm{~nm} \), 크기 \( 3 \times 3 \mathrm{~mm} \)의 LED 광원 LD-CQAR (Osram, München, Germany)을 이용하였다. LED 조사 장치는 식품의 저장, 유통 및 진열을 목적으로 설계하였으며, 이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으면서 균의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저 있는 460 \(\mathrm{~nm} \) 파장의 광원을 선택하였다. LED 장치는 9개의 LED 광원을 보드에 부착하고 표류전원공급장치 (KPS305DF, Shenzhen Wanptek Electronic Technology Co., LTD, Shenzhen, China)를 이용하여 1.5 \( \mathrm{~A} \) 의 지속적인 전류를 공급하였고 LED 에 의한 온도 상승을 방지하기 위하여 냉각팬을 설치하였다. LED 장치의 광원 표면과 떡 표면 사이의 거리에 따른 빛의 세기는 light dependent resistor photocell (Luna Optoelectronics, Camarillo, CA, USA)를 이용하여 떡의 중심에서 lux 단위로 측정하였다.</p><h2>LED 배열 및 광학 시뮬레이션</h2><p>LED 장치에 부착된 9개의 LED 모듈의 배열(array) 및 광원과 샘플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빛의 조사 세기와 패턴을 시뮬레이션하였다. LED 모듈의 배열을 Fig. 2와 같이 세 가지로 설정하여 비교하였으며, LED 배열에 따른 빛의 조사 패턴은 Zemax OpticStudio 16.5 (Zemax LLC, Kirkland, WA, USA)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하였다. 시뮬레이션은 non-sequential 모드로 수행하였으며, 광원에 대한 정보는 광원의 제조사인 Osram사에서 제공하는 파일을 이용하였다. 광선 추적 (ray tracing) 기능을 이용하여 LED로부터 나오는 광선이 detector의 면적에서 나타내는 빛의 세기 패턴을 분석하였으며, 광선 추적 기능은 Monte-Carlo ray-tracing을 기반으로 detector 의 특정 면적에 광선이 도달하는 정도를 확률적으로 계산하여 수행하였다. 시뮬레이션의 빛의 세기는 Osram 사에서 제공하는 radiant flux 및 power의 즉정치를 기준으로 계산하였으며, 광원으로부터 입사되는 빛의 기본적인 굴절에 대한 특성은 Snell's law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계산하였다(Eq. (1)).</p><p>\( n_{1} \sin \theta_{1}=n_{2} \sin \theta_{2} \)<caption>(1)</caption></p><p>위의 식에서 \( n_{1} \) 과 \( n_{2} \) 는 서로 다른 두 매질의 굴절률, \( \theta_{1} \) 과 \( \theta_{2} \)는 입사광 및 굴절광의 각도이다.</p><p>Detector는 떡 샘플과 동일한 높이의 면적으로 설정하고 \( 250 \) 개의 픽셀에서 얻어진 빛의 세기 데이터를 이용하여 균일도 (uniformity)를 계산하였다. 균일도의 척도로 Petri factor를 계산 하였으며, Eq. (2)과 같이 조사 면적에서 평균 빛의 세기를 중심의 빛 조사 세기의 비율로 나누어서 나타내었다.</p><p>Petri factor \( =\frac{\sum\left(I / I_{0}\right)}{n} \)<caption>(2)</caption></p><p>위의 식에서 \( I \) 는 특정 위치에서의 빛의 세기, \( I_{0} \) 는 면적 중심에서의 빛의 세기를 의미한다.</p><h2>Bacillus cereus group의 분리</h2><p>떡볶이 떡에서의 LED 청색광의 효과를 열저항성이 높은 떡의 대표적인 식품 위해균인 Bacillus cereus (B. cereus) group을 기준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떡복이 떡을 제조한 후 \( 2 \mathrm{~h} \) 동안 \( 25^{\circ} \mathrm{C} \) 에서 냉각한 후 떡으로부터 균을 분리하였다. B. cereus group의 분리는 식품 공전(고시 제2011-20호) 및 Kim 등 의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떡을 희석하여 분쇄한 현탁액을 MYP (mannitol egg yolk polymyxin) agar (Difco, Detroit, Michigan, USA) 배지에 도말하여 배양한 후 colony 중 혼탁한 분홍색 환을 형성하는 colony를 선별하였다. 이후 멸균된 루프로 colony 를 분리하여 TSA (tryptic soy agar) (Difco) 배지에 평판 획선하여 접종하고 37\( ^{\circ} \mathrm{C} \) 에서 24 \( \mathrm{h} \) 동안 배양하였다. 선별된 colony 는 TSB (tryptic soy broth) (Difco) 액체배지에서 \( 10^{8} \mathrm{CFU} / \) \( \mathrm{mL} \) 가 되도록 \( 37^{\circ} \mathrm{C} \) 에서 \( 24 \mathrm{h} \) 동안 배양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p><h2>떡볶이 떡 제조 및 샘플 준비</h2><p>떡복이 떡의 제조를 위하여 떡 반죽시 소금의 함량을 미분 대비 1 \(\%\) 가 되도록 첨가하고 미분과 정제수의 비율을 \( 2:1 \)로 흔합하였다. 이후 이를 증자하고 압출하여 떡볶이 떡을 제조하였다. 압출한 떡볶이 떡은 떡 3개를 가로 45 \( \mathrm{~mm} \), 세로 50 \( \mathrm{~mm} \), 높이 15 \( \mathrm{~mm} \) 가 되도록 배열하여 폴리에틸렌 포장지 내에 포장한 후 90\( ^{\circ} \mathrm{C} \) 에서 40 \( \mathrm{~min} \) 동안 열처리를 동하여 살균하였다. 살균을 완료한 떡은 떡볶이 떡의 보관 및 유통을 가정하여 냉장 온도인 4\( ^{\circ} \mathrm{C} \) 로 냉각하였다. 냉각한 떡 샘플의 LED를 조사할 표면에 B. cereus group 현탁액을 떡 샘플의 초기 균 수가 \( 10^{6} \mathrm{CFU} / \mathrm{g} \) 이 되도록 접종하고 \( 30 \mathrm{~min} \) 동안 건조시컸다. 이후 떡의 건조를 방지하고 포장 상대를 가정하기 위하여 빛이 투과하는 PVC 포장지로 포장하여 LED 조사 실험에 이용하였다.</p><h2>LED 조사에 따른 미생물 분석</h2><p>LED 장치가 떡 표면에서 B. cereus group의 균 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2,4,8,12,16,24 \( \mathrm{~h} \) 동안 빛을 조사하였으며, LED 장치에 의하여 떡볶이 떡 표면 온도가 2 \( \mathrm{~h} \) 후 4\( ^{\circ} \mathrm{C} \) 에서 9\( ^{\circ} \mathrm{C} \) 까지 증가하고 24 \( \mathrm{~h} \) 까지 9\( ^{\circ} \mathrm{C} \) 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대조군은 온도 상승 효과를 제외한 LED 빛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 9^{\circ} \mathrm{C} \) 의 인큐베이터 내에서 LED 조사 실험군과 동일 시간 동안 보관하며 샘플링을 진행하었다. 또한, LED와 떡 표면 사이의 거리에 의한 빛 세기 변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LED와 떡 표면 사이의 거리가 \( 22,32,42 \mathrm{~mm} \) 가 되도록 장치의 높이를 조절하여 세 가지 높이에서 LED 조사에 따른 균 수 변화를 확인하였다. 떡의 균 수는 떡볶이 떡 \( 10 \mathrm{~g} \) 에 \( 0.1 \% \) 멸균 펩톤수를 \( 90 \mathrm{~g} \) 혼합한 후 homogenizer (Polytron PT 2100 , Kinematica AG, Luzern, Switzerland)를 이용하여 균질화 하였다. 이후 샘플 현탁액을 \( 0.1 \% \) 펩톤수에 단계적으로 희석하여 MYP 배지에 평판 도말하였다. 배지는 \( 30^{\circ} \mathrm{C} \) 에서 \( 24 \mathrm{~h} \) 동안 인큐베이터에서 배양한 후 colony의 수를 측정하였다.</p><h2>통계 분석</h2><p>본 연구에서 수행된 모든 실험은 3회 이상 반복측정을 하었으며, 데이터는 SPSS (SPSS Statistics \( 21 \), IBM, Armonk, NY, USA)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분산분석(ANOVA)으로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 (p<0.0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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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복사나무 열매에서 flavonoid와 flavonoid 배당체 화합물이 보고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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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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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서 론</h2><p>산복사나무(Prumus davidiana)는 장미과(Rosaceae)의 낙엽 활엽 소교목이다. 우리나라 전국 산야에 분포하고 있으며, 중국에도 자생하고 있다. 키는 \( 6 \mathrm{~m} \) 정도까지 자라며 잎은 피침형이다. 꽃잎은 \( 5 \)장이며 꽃은 연한 분홍색으로 \( 4 \)월에 핀다.열매는 타원형이며 표피에 털이 많고 복사나무의 열매인 복숭아 보다 작고 단단하다. \(7\)-\(8\)월에 과일이 익으며 열매가 돌맹이처럼 작고 단단하다고 하여 돌복숭아 라고 부르기도 하고 개복숭아 라고도 부르는데 두 이름 다 널리 통용되지만 공식적인 이름은 아니다. 열매는 단백질, 지질, 당질, 칼슘, 인, 철분, 나트륨, 칼륨, 비타민 \( \mathrm{A}, \mathrm{B}_{1}, \mathrm{~B}_{2} \)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맛이 달고 성질이 차며 해독 작용이 있어서 각종 염증을 치료하므로 신경통이나 관절염 등에 좋다고 한다. 산복사나무의 알려진 생리 활성으로는 가지에서 항산화 활성과 지질 과산화 억제능 및 항염증 효과, 항고지혈증 효과가 있다. 그리고 산복사나무의 열매는 항산화 및 미백 효능이 보고되어 있으며, 열매의 추출물이 선천성 고혈압 환자의 혈청 지질개선 및 심장 순환기계 질환, 고혈압에 효과가 있음이 보고 되어 있다. 지금까지 분리 보고 된 주 성분으로는 산복사나무의 가지에서 prunin, kaempferol 등의 flavonoid 화합물, steroid 화합물이 분리 보고 되어 있다. 산복사 나무의 잎에서도 flavonoid와 flavonoid 배당체 화합물이 분리 보고 되어 있다. 하지만 산복사나무 열매에 대한 성분 연구는 보고된 것이 없다. 따라서 저자는 산복사나무 열매로부터 이차대사산물을 분리하고 각 물질에 대한 성분분석과 다양한 생리활성에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여 산복사나무 열매의 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산복사나무 열매를 \( 80 \% \) methanol \( (\mathrm{MeOH}) \)로 추출하고 추출물에 대하여 ethyl acetate \( (\mathrm{EtOAc}) \), \( n \)-butyl alcohol \( (n-\mathrm{BuOH}) \), 그리고 물로 계통 분획 실시하였다. 이 중 \(\mathrm{EtOAc}\) 분획을 Thin Layer Chromatography (TLC) 전개하였을 때 \(3\) 종의 화합물이 뚜렷하게 보이는 것을 확인하여(data not shown) 이를 분리하고자 silica gel \( \left(\mathrm{SiO}_{2}\right) \) 와 octadecyl \( \mathrm{SiO}_{2} \) (ODS) resin을 이용하여 column chromatography를 반복 실시하였고 \(3\)종의 triterpenoid 화합물을 분리하였다. 그리고 nuclear magnetic resonance (NMR), infrared (IR), mass spectrometry (MS) 등의 스펙트럼 데이터를 해석하여 화학 구조를 동정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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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중금속 흡수에 토양 내 유기산이 미치는 영향은 단순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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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 \mathrm{pH} \), 유기물 함량, 점토 함량, 염도 등 다양한 환경 인자들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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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토양 중 중금속은 생태계와 인간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근 중요한 연구주제로 다루어 지고 있다. 중금속은 토양에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 이 중 식물이 흡수할 수 있는 형태의 중금속을 중금속 유효태라 한다. 중금속 유효태 함량은 토양 \( \mathrm{pH} \), 유기물 함량, 점토 함량, 염도 등 다양한 환경 인자들의 영향을 받는다. 토양 중 유기산도 중금속 유효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토양 중 유기산은 토양에 유입된 유기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며 매우 안정된 저분자 물질이다. 또한, 유기산은 식물뿌리에서 나오는 분비액의 성분 물질 중 하나이다. 시트르산, 옥살산, 아세트산 등과 같은 저분자유기산이 식물뿌리에서 분비되며, 식물의 중금속 흡수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토양 중 중금속은 대부분 용해되지 않는 형태로 존재하며[8] 이러한 불용성 중금속은 식물 유효도가 낮다. 유기산은 일반적인 토양조건에서 보통 음으로 하전되어 있어 토양 입자에 부착되어 있거나 토양 수분 중에 존재하는 중금속 양이온과 강한 결합 반응을 일으킨다. 토양입자보다 유기산이 중금속과 친밀도(affinity)가 더 높기 때문에 토양에 부착되어 있던 중금속이 떨어져 나와 유기산과 결합하는 것이다. 토양에 흡착된 중금속은 불용성이지만 유기산과 결합한 유기산-중금속 복합체는 용해도가 높아서 중금속 유효도에 변화를 준다.</p><p>유기산이 중금속 용액에 존재하면 중금속 이온은 대부분 유기산과 킬레이트를 형성한다. 여러 논쟁이 있지만 식물체는 중금속을 흡수할 때 자유이온 형태만을 흡수한다고 알려져 있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유기산-중금속 복합체는 크기가 너무 크고 극성이 강하기 때문에 복합체 형태 그대로 뿌리 세포의 원형질 막을 통과하기 어렵다. 그래서 식물의 중금속 흡수에서 중금속의 화학종, 특히 자유이온의 양은 아주 중요한 인자이다. 유기산이 토양 중 중금속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게 연구되어 왔으나 토양 중 유기산이 식물의 중금속 흡수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복잡하며 중금속 종류별, 유기산 종류별, 식물 종류별로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16]. 선행 연구에서 말릭산과 아세트산을 옥수수에 처리했을 때 말릭산 처리구보다 아세트산 처리구에서 옥수수 체내 카드뮴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시트르산은 Sedum alfredii의 카드뮴 흡수, 체내 이동, 내성에 종합적으로 관련이 있었지만 주석산은 뿌리 흡수에만 영향이 있었다. 그러므로 중금속과 토양, 식물 간 상호작용과 각종 기작들을 이해하려면 중금속에 대한 여러 유기산의 영향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세계적으로 널리 소비되고 있는 상추(Lactuca sativa L.)를 이용하여, 유기산으로 양액 중 납과 카드뮴의 화학종 비율을 다르게 처리했을 때, 상추 잎과 뿌리의 이들 중금속 농도 변화를 통해 유기산이 납과 카드뮴의 흡수와 이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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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의 증숙 온도는 몇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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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Cruz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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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재료 및 방법</h1><h2>실험재료</h2><p>본 연구에서 사용된 홍삼은 경기도 여주에서 재배된 \(6\)년근 수삼을 \(2013\)년 \(10\)월, 직접 수매하여 사용하였다.</p><h2>시약</h2><p>홍삼 발효를 위해 미생물의 배양에 사용된 시약은 모두 Difco (Difco Laboratory, Detroit, MI, USA) 제품을 사용하였으며, 전처리에 사용된 효소혼합액은 한국 화학 연구원 융합 화학 연구팀에서 제공한 Cellulclast, HTec2, Amyloglucosidase 등의 \(1:1:1\) 혼합액을 사용하였다. 발효 균주는 F\(1\): Leuconostoc mesenteroides, F\(2\): Lactobacillus sp. MEI \(823\), F\(3\): Saccharomyces cerevisiae, F\(4\): Lactobacillus paracasei를 사용하였다.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와 \(2\),\(2^{\prime}\)-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ABTS)는 Sigma Aldrich (St. Louis, MO, USA)에서 구입하였고, nitrocellulose membranes는 Amersham GE Healthcare (Little. Chalfont, UK)에서 구입하였다. Phenylmethylsulfonyl fluoride (PMSF), superoxide dismutase \(1\) (SOD-\(1\)), catalase, glutathione peroxidase (GPx), nuclear factorkappa B (NF-\(\kappa\)B p\(65\)), nuclear factor-erythroid \(2\)-related factor \(2\) (Nrf\(2\)), heme oxygenase-\(1\) (HO-\(1\)),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iNOS), cyclooxygenase-\(2\) (COX-\(2\)), tumor necrosis factor alpha (TNF-\( \alpha \)), interleukin-\(6\) (IL-\(6\)), Histone, \( \beta \)-actin과 \(2\)차 항체는 Santa Cruz Biotechnology (Santa Cruz, CA, USA)로부터 구입하였으며, protease inhibitor mixture, dimethyl sulfoxide, ethylenediaminetetraacetic acid는 Wako Pure Chemical Industries, Ltd. (Osaka. Japan)에서 구입하였다. cis-Diammineplatinum (Ⅱ) dichloride는 Sigma-Aldrich에서, blood urea nitrogen (BUN)과 creatinine assay kit는 아산제약주식회사 (Hwaseong, Korea)에서 구입하였다. 또한, \(2\),\(7\)-Dichlorofluorescein diacetate (DCFH-DA)는 Molecular Probes (Eugene, OR, USA)에서 enhanced chemiluminescence (ECL) Western Blotting Detection Reagents는 GE Healthcare (Piscataway, NJ, USA)로부터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단백질 정량을 위한 BCA protein assay kit는 Thermo Scientific (Rockford, IL, USA)에서 구입하였다. 미생물의 배양에 사용된 시약은 모두 Difco (Difco Laboratory, Detroit, MI, USA) 제품을 사용하였다.</p><h2>시료 제조</h2><p>수삼을 세척한 후 인삼(RG\(0\))은 건조기에서 건조 하였고, 홍삼은 증숙 시간을 \( 2\), \(4\), \(6\), \(8 \)시간으로 구분하여 증숙한 후 건조기에서 건조하였다(Fig. \(1\); Table \(1\)). 건조는 밀폐 제습식 건조기 (ACE Machinery, Seoul, Korea)를 사용하여 수분함량 \( 15 \% \) 미만으로 건조하였고, 증숙은 무압식 스팀증숙기(ACE Machinery)를 사용하여 증숙온도 \(90 \)에서 증숙하였다. 홍삼의 발효에 사용된 균주는 구하기 쉬우며 안전성이 보장된 대표적인 균주인 Leuconostoc mesenteroides, Lactobacillus sp. MEI \(823\), Saccharomyces cerevisiae, Lactobacillus paracasei를 사용하여 발효하였다(Table \(2\)). 홍삼과 발효홍삼간의 항산화 지표와 유효 성분을 비교하기 위해 액상발효를 하였다. 홍삼을 각각 \( 5 \mathrm{~g} \)씩 칭량하여 넣고, \( 45 \mathrm{~mL} \)의 멸균 증류수를 첨가하여 현탁하였다( \( 10 \% \mathrm{w} / \mathrm{v} \)). 시료가 포함된 용기마다 미리 혼합된 복합 효소액 \( 0.5 \mathrm{~mL} \)를 첨가하고 하룻밤 반응시켰다. 시료에 따라 정해진 균주 현탁액을 \( 0.5 \mathrm{~mL} \)씩 접종하여 섭씨 \(35\) 인큐베이터에서 정치 배양하였다. 접종 시 균주의 농도는 생육에 따라 가감하여 \(107\)-\(108 \mathrm{~cells} / \mathrm{mL} \) 정도로 하였다. 샘플에 따라 간헐적으로 흔들어 주었고, 매일 같은 시간에 발효상태(\( \mathrm{pH} \))를 확인하고 발효의 지속여부를 결정 하였다. 신손상 예방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동물실험에 필요한 시료는 고형발효를 하였다. 사각 투명 밀폐용기에 각각 라벨을 붙이고, 시료를 샘플 하나당 \(2 \)개씩 각각 \( 50 \mathrm{~g} \) 씩(총 \(100 \mathrm{g}\)) 칭량하여 넣었다. \( 250 \mathrm{~mL} \)의 멸균 증류수를 첨가하여 현탁한 다음 (\( 20 \% \mathrm{w} / \mathrm{v} \)), 시료가 포함된 용기마다 미리 혼합된 복합 효소액 \( 2 \mathrm{~mL} \)를 첨가하고 하룻밤 반응시켰다. 그 후, 시료에 따라 터에서 정치 배양하였다. 배양액은 \(107\)-\(108 \mathrm{~cells}/ \mathrm{mL} \)의 균주 농도에 맞추어 접종하였다. 샘플에 따라 간헐적으로 흔들어 주었었으며, 매일 같은 시간 발효상태(\( \mathrm{pH} \))를 확인하고 \( 35^{\circ} \mathrm{C}\), \(6 \)일 간 발효하였다. 위의 시료들을 분쇄기로 분쇄 한 다음 시료 \( 5 \mathrm{~g} \)에 Distilled water \( 50 \mathrm{~mL} \)를 넣고, \( 100^{\circ} \mathrm{C} \) 에서 \(3\)시간씩 \(2\)회 반복 추출하였다. Kimble-filtering flask에 funnel을 장착하고 여과지(Whatman No. \(2\), GE healthcare, Arlington Heights, IL, USA)를 사용하여 추출물을 여과한 뒤 여과액을 미리 항량된 용기에 넣어 \(45\)-\(50^{\circ} \mathrm{C} \)의 수온에서 rotary vacuum evaporator (JP/N-\(1000\)X\), EYELA)를 사용하여 감압농축 후 \( -30^{\circ} \mathrm{C} \)에서 \(120 \)분, \( -15^{\circ} \mathrm{C} \)에서 \(120 \)분, \( 0^{\circ} \mathrm{C} \)에서 \(240 \)분, \( 15^{\circ} \mathrm{C} \)에서 \(120 \)분, \( 30^{\circ} \mathrm{C} \)에서 \(120 \)분의 조건으로 동결건조 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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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몇 년도에 ZFN 기술로 육성한 옥수수에 대해 규제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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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 제거되거나 내재 유전자가 더해지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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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각 국의 신육종기술 규제 정책 동향</h1><p>앞에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신육종기술의 규제 체계는 아직 확립되지 못한 실정이다. 그러나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신육종기술 중 유전자교정의 규제와 관련된 정책을 결정하였거나 정책 결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 장에서는 각 국의 사례를 통해 유전자교정 규제와 관련된 현황을 기술하였다.</p><h2>미국</h2><p>미국은 세계 각 국 중 유전자 교정에 대한 정책적 입장을 가장 명확하게 밝힌 국가이다. \(2012\)년 ZFN 기술로 육성한 옥수수에 대해 규제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린 후, \(2015\)년부터 \(2018\)년 \(10\)월까지 "\(7\) CFR part \(340\)"의 'Am I regulated?' 컨설팅 프로그램을 거쳐 규제가 면제된 케이스가 \(26\)건에 이르며, \(2018\)년 \(4\)월 미국 농무성은 유전자교정으로 육성한 작물은 더 이상 규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발표에 따르면 유전자가 제거되거나 내재 유전자가 더해지는 경우에는 규제 대상이 아니다.</p><h2>캐나다</h2><p>캐나다는 대표적인 산물 중심의 규제 국가로서 방법에 상관 없이 새로운 형질을 보이는 작물은 규제 대상으로 삼는다. 유전자교정 산물도 기존 정책에 따라 적용 기술이 아니라 산물의 신규 형질 여부가 규제 여부를 결정하는 요인이다.</p><h2>아르헨티나와 남미</h2><p>대부분의 남미국가들은 카르타헤나 바이오안전성 의정서에 따라 자국의 규제체계를 확립하였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바이오안전성 의정서의 당사국은 아니지만 자국의 법(Resolution no.\(701\)/\(2011\))에서 GMO를 바이오안전성 의정서의 정의와 동일하게 규정했다. 유전자교정과 관련된 아르헨티나의 입장은 Resolution no.\(173\)/\(2015\)에 잘 나타나 있는데, GMO로서의 규제 여부는 case-by-case 분석을 통해 결정하며 transgene이 없을 경우에는 규제대상에서 제외한다. 칠레와 브라질 그리고 콜롬비아는 아르헨티나의 정책적 결정을 따라가는 추세로 칠레는 \(2017\)년, 브라질은 \(2018\)년 \(1\)월에 transgene이 없으면 규제하지 않을 것임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콜롬비아 정부가 유전자교정으로 육성한 카카오를 규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p><h2>유럽연합</h2><p>유전자교정과 관련된 유럽연합의 정책 결정은 일정 부분 혼란 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GMO 규제를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는 유럽연합은 \(2006\)년 네델란드 유전자변형위원회(Commission on Genetic Modification), \(2011\)년 유럽연합집행위원회 공동 연구센터(European Commissions Joint Research Center), \(2017\)년 EC 과학자문단(EC SAM; Science Advice Mechanism) 등에서 신육종기술의 특성을 검토한 후 transgene이 없는 신육종기술 산물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제안하는 등 전향적 정책 결정의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2018\)년 \(7\)월\(25\)일 유럽사 법재판소에서 비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모든 변이체는 규제 대상이며, 단 방사능 변이와 같이 오랜 기간 동안 익숙한 것은 규제에서 예외를 둔다고 판결함으로써 향후 유럽연합 집행위의 후속조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으로 예상되는 유럽연합 집행위의 후속조치 시나리오로는 사법재판소의 평결을 수용하여 유전자교정 산물을 GMO의 범주에서 규제하거나 GMO 규제 규정(Directive \(2001\)/\(18\)/EC) 중 규제 예외를 기술한 Annex \( 1 \)B를 개정하여 유전자교정 산물의 일부(예를 들어 SDN-\(1\), \(2\)를 규제 예외 대상으로 삼거나 GMO 규제 체계의 전면적 개편을 예상할 수 있다. 한편 EU 체제에서 벗어나려는 영국의 BREXIT가 끝난 후 영국의 유전자교정 규제와 관련된 입장은 역내의 규제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현 시점에서는 영국이 BREXIT 후 규제에 대해 유연한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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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B는 피부에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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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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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결과 및 고찰</h1><h2>MTT assay에 의한 세포 독성</h2><p>탁리산 열수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TW-EA)로 CCD-986sk cell과 HEM cell에서 세포 독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료를 6.25, 12.5, 25, 50, 75, 100, 200 \( \mu \mathrm{g} / \mathrm{mL} \)의 농도로 처리하여 관찰하였다. 그 결과 CCD-986sk cell은 6.25-100 \( \mu \mathrm{g} / \mathrm{mL} \) 농도에서는 세포 독성을 확인 할 수 없었고, 200 \( \mu \mathrm{g} / \mathrm{mL} \) 이상에서 독성이 관찰되었다. HEM cell의 경우 100 \( \mu \mathrm{g} / \mathrm{mL} \) 농도 이상에서 세포독성이 관찰되었다(Fig. 1).</p><h2>항산화 활성</h2><p>시료의 항산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DPPH, ABTS radical 소거능 측정, ROS-Glo \( ^{\mathrm{TM}} \) \( \mathrm{H_2O_2} \) assay kit를 이용한 ROS 생성량측정을 수행하였다. DPPH는 라디칼 전자의 비편재화에 의해 안정한 구조의 라디칼로 존재하는 화합물 내 질소 중심의 라디칼이다. 17 \( \mathrm{~nm} \)에서 최대 흡수를 하며, 환원되면 517\( \mathrm{~nm} \)에서 흡수가 없어지므로 DPPH의 환원정도는 환원제의 환원력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기존 보고에서 제주 자생 조록나무 분획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 측정결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EA)이 100 \( \mu \mathrm{g} / \mathrm{mL} \)의 농도에서 약 50\(%\)의 소거능을 보여주었고, 사과꽃잎 70\(\%\) 에탄올 추출물의 EA는 100\( \mu \mathrm{g} / \mathrm{mL} \)에서 약 58\(%\)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탁리산 열수추출물의 헥산(TW-H), 에틸아세테이트(TW-EA), 부탄올(TW-B), 물(TW-W) 분획물은 100, 1,000\( \mu \mathrm{g} / \mathrm{mL} \)의 농도에서 각각 19, 62, 43, 22\(%\)와 33, 92, 90, 83\(%\)의 소거능을 나타내었고, 그 중 TW-EA의 효과가 가장 우수했다(Fig. 2A). TW-EA의 RC50 값은 75.4\(\pm\)4.2\( \mu \mathrm{g} / \mathrm{mL} \)로 측정되었다.</p><p>ABTS radical 소거능 측정법은 항산화물질의 수소 이온 공여능을 측정하는 분석법으로 과황산칼륨과 반응에 의해 생성된 ABTS+ 자유라디칼이 시료속의 항산화 물질에 의해 제거되어 라디칼 특유의 색인 청록색이 탈색되는 것을 이용하여 항산화효과를 측정한다. 구절초 꽃의 항산화 활성 연구에서는 메탄올 추출물의 EA에서 약 65\(%\) (100\( \mu \mathrm{g} / \mathrm{mL} \))로 보고되었고, 무청 에탄올 추출물의 EA는 약 43%의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TW-H, TW-EA, TW-B,TW-W는 100과 1,000 \( \mu \mathrm{g} / \mathrm{mL} \)의 농도에서 소거활성이 각각 12,93, 68, 60\(%\)와 22, 97, 96, 86\(%\)로 나타나서 더 높은 소거능을 확인하였고, 분획물 중에서는 TW-EA의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Fig. 2B). TW-EA의 RC50 값은 40.8\(\pm\)3.7 \( \mu \mathrm{g} / \mathrm{mL} \)로 측정되었다.</p><p>UV-B에 노출된 피부는 활성산소종(ROS)을 생성하는데 이것은 세포내에 영향을 주어 피부손상을 주기 때문에 이것의 제거능을 검증하기 위해, ROS를 유도한 뒤 DPPH와 ABTS raical 소거능 측정결과에서 가장 우수한 효능을 나타낸 TW-EA를 농도별로 처리하여 항산화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농도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100\( \mu \mathrm{g} / \mathrm{mL} \)의 농도에서 46.4\(%\)의 저해효과를 보여주었다(Fig. 2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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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시판되는 요구르트의 \( \mathrm{pH} \)는 3.27~4.53가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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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하여 다소 낮아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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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결과 및 고찰</h1><h2>주박 효소 당화물</h2><p>요구르트 제조에 이용되는 starter 유산균의 대부분은 전분 분해효소의 활성이 결여되었거나 미미하므로 우유 이외에 전분을 함유한 원료를 부원료로 요구르트 제조에 사용하는 경우, 특히 우유나 탈지분유의 일부를 대체하는 경우 부원료에 함유된 전분을 유산균이 발효에 이용될 수 있는 저분자로 분해하는 당화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 사용된 막걸리 주박 분말의 총탄수화물은 \( 79.40 \% \), 환원당은 \( 3.20 \% \) 로 탄수화물의 대부분이 유산균이 이용하기 어려운 비발효성 당류이므로, 주박에 \( \alpha\)-amylase와 glucoamylase를 순차적으로 처리하여 주박 효소 당화물을 준비하였다. 주박 효소 당화물의 환원당 함량은 효소처리 전 주박의 3.20에서\( 73.0 \% \)로 크게 증가되어 주박에 함유된 비발효성 당류의 대부분이 저분자 당류로 분해된 것으로 판단된다.</p><h2>\( \mathrm{pH} \)와 적정산도의 변화</h2><p>탈지분유 \( 10 \%(\mathrm{w}/\mathrm{w})\) 를 기준으로 주박 효소 당화물로 탈지분유 사용량의 \(0\)(대조군), \( 10,20,30,50 \% \) 를 대체하여 준비한 현탁액을 \( 40^{\circ} \mathrm{C} \) 에서 18시간 동안 발효시키며 \( \mathrm{pH} \)와 적정산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발효액의 \( \mathrm{pH} \)변화는 모든 실험군에서 동일한 경향으로 발효 12시간까지 급격하게 감소한 후 그 이후 발효 18시간까지 \( \mathrm{pH} \) 변화는 미미하였으며, 주박 효소 당화물을 사용한실험군의 \( \mathrm{pH} \)가 대조군보다 항상 낮은 값을 보였다. 발효 시작점에서의 \( \mathrm{pH} \)는 주박 효소 당화물의 첨가량에 비례하여 다소 낮아졌으며 [6.72 (대조군), 6.68 (\(10\%\) 대체), 6.66 (\(20\%\)대체), 6.62 (\(30\%\)대체), 6.53 (\(50\%\)대체)], 이는 쌀 막걸리를 첨가한 요구르트의 결과와 매우 유사하였다. 배양 12시간 후 대조군의 \( \mathrm{pH} \)는 4.30, 주박 효소 당화물 요구르트의 \( \mathrm{pH} \)는 4.16(\(10\%\)대체), 4.09 (\(20\%\)대체), 4.12 (\(30\%\)대체), 3.96 (\(50\%\)대체)으로 주박 당화물로 탈지분유를 대체한 조건에서 더 낮은\( \mathrm{pH} \)를 나타냈으며, \( \mathrm{pH} \) 감소는 주박 당화물의 사용량에 비례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주박 효소 당화물을 \(0.5\%\)~\(2.0\%\) 첨가한 요구르트와 탈지분유의 \(10\%\)~\(50\%\)를 자색 고구마 효소 분해물로 대체한 요구르트에서도 동일한 경향으로 보고되었다. 배양18시간 후 모든 실험군에서 \( \mathrm{pH} \)는 3.96~4.39로 국내에서 시판되는 발효유의 \( \mathrm{pH} \) (3.46~4.15)와 농후 발효유의 \( \mathrm{pH} \) (4.17~4.56)에 관한 결과 및 요구르트의 \( \mathrm{pH} \)는 3.27~4.53이 적당하다는 보고에 잘 부합되었다. 발효 중 적정산도는 \( \mathrm{pH} \)와 유사하게 대조군과 실험군에서 모두 발효 12시간까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배양 12시간 후 대조군의 적정산도는 \(0.93\%\), 주박 효소 당화물 요구르트의 적정산도는 1.04 (\(10\%\) 대체), 1.02 (\(20\%\)대체), 0.86 (\(30\%\) 대체), 0.84 (\(50\%\) 대체)로 탈지분유의 대체율이 낮은 조건(\(10\)~\(20\%\))에서는 대조군 보다 산의 생성이 증가되었지만 탈지분유의 \(30\%\) 이상을 주박 당화물로 대체하면 산의 생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탈지분유에 주박 혹은 주박 효소 당화물을 추가로 첨가하면 산의 생성이 비례적으로 증가하였다는 결과를 고려하면 탈지분유의 대체율이 낮은 조건(\(10\)~\(20\%\) 대체)에서는 주박에 함유된 미량의 발효촉진물질이, 대체율이 높은 조건(30~50\(\%\) 대체)에서는 탈지분유의 사용량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쌀 막걸리를 첨가한 요구르트에서 막걸리 사용량에 비례하여 적정산도가 증가하였다는 보고와 상이한 것은 본 연구는 탈지분유에 추가로 주박 혹은 주박 분해물을 첨가한 것이 아니라 탈지분유의 사용량을 줄이고 주박 분해물로 대체하여 요구르트 발효에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자색 고구마 효소 분해물로 탈지분유를 대체하는 경우 대체 정도에 비례하여 산의 생성이 감소한 결과와 비교하면 자색 고구마 효소 분해물보다 주박 효소 당화물이산의 생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양 18시간 후 모든 실험군의 적정산도는 0.8~1.0 \(\%\)로 국내에서 시판되는 발효유의 적정산도(0.45~0.94)와 농후 발효유의 적정산도(0.75~1.02)에 관한 결과 및 한국인에게 기호도가 높은 요구르트의 적정산도는 0.85~.120\(\%\)라는 보고에 부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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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동물 사육 기간 동안 물과 식이는무제한으로 공급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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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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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재료 및 방법</h1><h2>동물실험 디자인</h2><p>실험동물은 \(5\)주령 된 암컷 ICR 마우스를 (주)오리엔트바이오(Korea)에서 구입하여, \(7\)일간의 적응기를 거쳐 본 실험에 사용하였다. 사육실 환경은 온도 (\( 22 \pm 2{ }^{\circ} \mathrm{C}\)), 습도(\(20\)-\(55\%\)) 및 광주기(명암 \(12\)시간 간격)가 조절되며, 모든 실험동물은 사료와 물을 자유 급식하였다. 일주일간의 적응기 후 실험동물은 그룹당 \(6\)마리씩 총 \(3\)그룹으로 구분하였다. 정상 대조군(CTL)은 일반 사료(\(5\)L\(79\), Lab Diet, St. Louis, USA)를 급여하였고, 고지방 사료 처리군 (HFD)은 \( 45 \% \) 지방이 함량된 사료 (D\(12451\), Research Diets, New Brunswick, USA)를 \(3\)주간 공급하였다. 저식이섬유 사료 처리군(LFD)은 \( 0.1 \% \) 식이섬유가 함유되게 제조하여 (DooYeol Biotech, Seoul, Korea)를 \(3\)주간 급여 하였으며 각 사료의 일반성분은 Table \(1\)에 나타내었다. 실험동물 사육 기간 동안 물과 식이는 제한 없이 공급하였다. 본 실험은 제주대학교 실험동물윤리위원회의 사전심의를 받아 진행하였다(ACUC-JNU: \(2016\)-\(0045\)).</p><h2>체중 및 식이음수 섭취량 측정</h2><p>체중 및 식이음수 섭취량은 전 실험기간 동안 주 \(1\)회 측정하였고, 실험동물을 한 마리씩 케이지에 수용하여 각각 실험동물 개체별로 측정된 사료 및 물을 급여한 \(24\)시간 후 섭취잔량을 측정하여 산출하였다.</p><h2>분변 채취 및 장내미생물생태분석</h2><p>실험동물의 분변은 실험동물 개체별로 수용된 케이지에 절식망을 설치하여 \(5\)시간 이내에 낙하된 분변을 채취한 뒤, \( -80^{\circ} \mathrm{C} \)에서 보관하였다. 분변 미생물 DNA는 PowerFecal DNA isolation kit (MOBIO Laboratories Inc., Germantown, USA)를 이용하여 추출하였다. 추출된 DNA는 \( 16 \)S rRNA 유전자의 V\( 4 \) 부분을 증폭시킨 후 \(2\)-step PCR을 통해 Illumina MiSeq 플랫폼에 맞춰library를 제작하였고, 시퀀싱(sequencing)은 마크로젠(Seoul, Korea)에서 수행하였다. 장내미생물생태는 MOTHUR를 사용하여 전처리 및 분석하였다.</p><h2>통계분석</h2><p>통계학적 분석은 ANOVA를 사용하여 유의성검정을 실시하였고, 유의성이 있을 때 사후검정으로 Tukey's HSD test를 사용하였다(\( p<0.05 \)). 그룹간의 비교는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으며, \( p<0.05 \)일 때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각 그룹간 미생물생태비교에서는 AMOVA로 유의적 차이를 판단하였고 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 (NMDS) plot으로 나타내었으며, genus 수준의 abundance 차이는 METASTATS로 비교하였다. \( 16 \)S rRNA 유전자 기반 metabolic pathway 추정은 PICRUSt 를 이용하여 비교하였고, STAMP v\(2.1.3\)를 사용하여 heatmap으로 나타내었다. 이는 ANOVA로 유의성 검정을 실시하였고, 유의성이 있을 때 Tukey's HSD test로 사후검정 하였다(\(p<0.01\)). 또한 이에 따른 계통수 분석은 The Unweighted Pair Group Method with Arithmetic Mean 방법을 사용하여 나타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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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을 통해 얻은 최적화된 조건은 이전에 보고된 모든 조건들보다 더 높은 추출물을 추출할 수 있는 조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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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체 내부로 침투가 용이하여 페놀성 물질의 추출에 유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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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결과 및 고찰</h1><h2>식물 추출물 제조 및 활성비교</h2><p>\( 80 \% \) 에탄올을 이용하여 \(20 \)가지의 허브 식물을 추출하였다. \( 80 \% \) 에탄올은 극성과 비극성의 성질을 모두 가진 양친매성 용매로, 에탄올 수용액의 형태는 식물체 내부로 침투가 용이하여 페놀성 물질의 추출에 유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추출액을 감압농축한 후 동결건조하고 DMSO에 \( 1 \mathrm{~mg} / \mathrm{mL} \)의 농도가 되도록 녹여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및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하였다. 각 허브 원료로부터 에탄올 추출의 고형분 수율을 고려하여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을 Table \(2 \)에 표시하였다. Table \(2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총 폴리페놀 함량은 클러브, 타임, 로즈마리, 계피의 순으로 각각 \( 7.08\), \(6.90 \), \( 4.88\), \(3.35 \mathrm{~mg} \mathrm{~CAE} / 100 \mathrm{~g} \)을 나타냈으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타임, 오레가노, 로즈마리, 클러브의 순으로 \( 1.71\), \(0.77\), \(0.80 \), \( 0.97 \mathrm{~mg} \mathrm{~NE} / 100 \mathrm{~g} \)을 나타냈다. 또한,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타임, 월계수 잎, 세이지, 클러브, 오레가노, 마조람, 바질, 계피, 로즈마리 추출물에서 \( 90 \% \) 이상의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타임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 및 DPPH radical 소거활성도 타임 추출물에서 높은 수준을 보여 \(20\)가지 허브 식물 중 타임을 추출시료로, 플라보노이드를 추출 화합물로 선택하였다. 시판되는 \(6 \)종의 허브류 중에서 로즈마리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는 보고와 \(11 \)종의 허브 중 배초향, 페퍼민트 등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이 우수하다는 보고가 있다. 추출용매(열수 혹은 메탄올)와 시료의 차이에 의한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폴리페놀이나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생리활성 물질의 함량이 높은 추출물이 높은 항산화활성을 보인 것과 유사한 경향이었다.</p><h2>타임의 추출 조건 최적화</h2><p>타임 분말로부터 플라보노이드 추출을 위한 적절한 용매 선정을 위해 물과 순도 \( 99 \% \) 이상의 용매(에탄올, 메탄올, \( n \)-헥산)로 각각 타임 추출물을 제조하여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하였다. 타임이 함유하고 있는 플라보노이드계 물질의 극성 및 비극성도를 고려하여 극성이 다른 세 용매를 사용하여 추출하였다. 그 결과 Fig.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에탄올, 메탄올 및 \( n \)-헥산 추출물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 2.86 \pm 0.64\), \(2.09 \pm 0.30 \) 및 \( 10.09 \pm 1.24 \mathrm{~mg} \mathrm{~NE} / 100 \mathrm{~g} \)이었고, 물 추출물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 용매인 \( n \)-헥산을 추출용매로 선정하였다. 플라보노이드의 추출에 고온의 물을 용매로도 사용하나 본 연구에서는 비교적 낮은 온도인 \( 25^{\circ} \mathrm{C} \)에서 추출하여 플라보노이드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p><p>타임 분말로부터 \( n \)-헥산을 이용하여 플라보노이드를 추출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찾기 위하여 반응표면분석법(RSM)을 사용하였다. 독립변수로서 추출온도 (\( \mathrm{X}_{1}\)), 시료농도 (\( \mathrm{X}_{2} \)) 및 추출시간 (\( \mathrm{X}_{3} \))을 선정하였고, 종속변수로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 \mathrm{Y}_{1} \))을 선정하였다. 독립변수를 \(3 \)가지 범위 \( (-1,0,1) \)에서 \(20 \)가지 조건으로 추출실험을 실시하여 추출물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하였다. 독립변수의 최소값과 최대값은 식물 추출물의 스크리닝 실험 조건 및 용매의 끓는점을 고려하여 설정하였다. 그 결과 Table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각 실험 조건에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3.73\)-\(7.41 \mathrm{~mg}\) \(\mathrm{NE}/100 \mathrm{g}\) 범위로 분석되었다. 다음 식은 각 추출조건에 따른 추출물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에 대한 반응표면 회귀식이다. \( \mathrm{Y}_{1}=+69.95-2.42 \mathrm{X}_{1}+9,03 \mathrm{X}_{2}+4.34 \mathrm{X}_{3}-3.61 \mathrm{X1}^{2}-9.55 \mathrm{X2}^{2}-4.74 \mathrm{X3}^{2}- 1.42 \mathrm{X}_{1} \mathrm{X}_{2}-1.75 \mathrm{X}_{1} \mathrm{X}_{3}-0.27 \mathrm{X}_{2} \mathrm{X}_{3} \)</p><p>\( n \)-헥산 추출물의 총 플라보노이드에 대한 회귀식의 상관관계 (\( \mathrm{R}^{2} \))는 \( 0.9011 \)로, \( 5 \% \) 이내의 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ANOVA 분산분석으로 독립변수에 대한 종속변수의 상호관계를 확인한 결과, 독립변수 중에서 추출온도 (\( \mathrm{X}_{1} \))를 제외한 추출농도 (\( \mathrm{X}_{2} \))와 추출시간 (\( \mathrm{X}_{3} \))이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5 \% \) 의 유의수준 이내). 능선분석 그래프를 통해 \(3\)가지 인자의 상호관계를 확인하였으며, 추출농도 (\( X_{2} \))가 \(0.50\)-\(1.63\%\)로 증가할수록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유의성 있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p<0.0003 \)). 추출시간 (\( \mathrm{X}_{3} \))은 \(30\)-\(193\)분으로 증가할수록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p<0.0227 \)).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에 대한 추출온도 (\( \mathrm{X}_{1} \))의 영향은 미미하였으나 추출 농도 (\( \mathrm{X}_{2} \))는 \( 1.63 \% \)까지 증가하여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뚜렷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Fig. \(2\)). 타임의 일종인 섬백리향에서 \( 75 \% \) 에탄올을 용매로 microwave를 이용한 항산화 성분의 추출조건 최적화에 관한 연구에서도 본 연구와 동일하게 플라보노이드 추출량의 추출시간은 \( 5 \% \)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보고되었다.</p><h2>최적 추출조건 예측 및 검증</h2><p>타임으로부터 온도, 농도, 시간의 추출조건에 따른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반응표면분석에서 예측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 7.05 \mathrm{~mg} \mathrm{~NE} / 100 \mathrm{~g} \)이었고, 이 때의 추출조건은 추출온도 \( 35.87^{\circ} \mathrm{C} \), 추출농도 \( 1.63 \% \), 추출시간 \( 192.28 \)분이었다. 예측된 조건으로 타임 \( n \)-헥산 추출물을 제조한 후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 \( 6.79 \pm 0.46 \mathrm{~mg} \mathrm{~NE} / 100 \mathrm{~g} \)로 예측 값의 \( 96.3 \% \)를 나타내어 실험계획법에 의한 추출조건 최적화의 신뢰성이 검증되었다.</p><p>이상의 최적화된 조건에서 얻은 타임 \( n \)-헥산 추출물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Kwon 등의 연구에서 마이크로파 투입 조건에서 \( 75 \% \) 에탄올로 추출한 추출물에서의 함량(\(15.08 \mathrm{~mg} \mathrm{~NE} / 100 \mathrm{~g}) \)보다는 낮은 수치이나, 마이크로파를 사용하지 않은 열수추출물(\(80\)-\(100^{\circ} \mathrm{C}\), \(3.5 \)시간 추출)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비하면 크게 향상된 것이다. 또한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물론 항산화 활성 모두 높은 \( (+) \)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결과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최적화한 추출 조건은 플라보노이드의 생산을 위한 타임의 용매추출 조건으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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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mu \mathrm{M} \) 이상의 DDPE와 적혈구가 사전 배양된 경우에 tolaasin 첨가 후 \( 10 \)분 이내에 용혈이 완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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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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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결과 및 고찰</h1><h2>크기가 다른 지방산으로 구성된 인지질의 효과</h2><p>Tolaasin에 의한 세포독성은 세포막에서 pore른 형성함으로써 일어나며, tolaasin의 pore 형성작용에 미치는 다양한 인지질의 효과를 측정하였다. 인지질은 탄소의 길이가 다른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것을 선택하였으며, 인지질 DDPE는 \( 2 \)개의 decanoic acid \( (\mathrm{C} 10: 0) \)를, DMPE는 myristic acid \( (\mathrm{C} 14: 0) \)를, DSPE는 stearic acid \( (\mathrm{C} 18: 0) \)를 각각 포함하는 phosphatidylethanolamine이며, 반응 용액에 첨가하여 tolaasin의 용혈활성 특성을 측정하였다(Fig. 1). DMPE와 DSPE를 첨가하였을 경우, tolaasin의 활성은 인지질을 넣지 않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으나, DDPE를 첨가한 경우에는 \( 5 \)분 이내에 적혈구의 용혈이 모두 일어나 tolaasin의 세포독성이 크게 증가하였다.</p><p>이러한 결과는 쥐의 적혈구 세포막을 구성하는 인지질이 탄수 \(18 \)개를 중심으로 \( 16\)-\(20 \)개의 탄소로 이루어진 지방산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DMPE와 DSPE는 세포막의 인지질들과 탄소사슬 길이에 큰 차이가 없어 tolaasin의 활성에 큰 영향이 없음을 보여준다. 반면, DDPE는 tolaasin의 활성을 크게 증가시켜, tolaasin에 의한 pore 형성을 촉진하거나 형성된 pore를 안정화시킴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tolaasin이 형성하는 pore의 길이가 적혈구 세포막의 두께보다 짧아, 중간크기의 지방산으로 구성된 인지질이 tolaasin pore의 주변에 결합하여 pore 뿐만 아니라 주변 막의 안정성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p><h2>DDPE의 사전처리에 따른 tolaasin의 용혈활성</h2><p>적혈구를 다양한 농도의 DDPE에 \( 10 \)분간 사전 배양하여 적혈구 세포막에 DDPE를 결합시킨 후, tolaasin 처리에 의한 용혈활성은 대조실험에 비하여 빠르게 일어났다. DDPE 사전처리에 의한 tolaasin의 용혈활성 증가는 DDPE의 처리농도에 따라 다르나 \( 5 \mu \mathrm{M} \) 이상의 농도에서 증가하기 시작하여 \( 50 \mu \mathrm{M} \) 이상의 농도에서 최대로 나타났다. 특히 \( 50 \mu \mathrm{M} \) 이상의 DDPE와 적혈구가 사전 배양된 경우에는 tolaasin 첨가 후 \( 10 \)분 이내에 용혈이 완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중간크기 사슬의 지방산으로 이루어진 인지질이 tolaasin 분자의 빠른 pore 형성을 촉 진하여 tolaasin pore의 활성증가를 유발함을 알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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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ching rates \((96\) h)의 평균 값이 가장 높을 때 Concentration \( \left(\mu \mathrm{g} \mathrm{L}^{-1}\right) \)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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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7 \pm 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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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증기 추출법으로 추출한 계피 정유 유제의 제브라피쉬 배아에 대한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은 Table \(4\)에 나타내었다. 대조군의 부화율이 \( 86 . 7 \% \) 였으며 정유를 뺀 유제에 노출된 제브라피쉬의 부화율은 \( 93 . 6 \% \)였으며 두 실험군 간의 유의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증기 추출법으로 추출한 계피 정유 유제의 처리 농도는 \( 500 \mathrm{mg} \mathrm{L}^{-1} \) 였으며 이 때 부화율은 \( 84 . 4 \% \) 로써 두가지 다른 대조군과의 비교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따라서, 이 처리 농도 범위에서는 수증기 추출법으로 추출한 계피 정유 유제는 제브라피쉬 배아의 부화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p> <table border><caption>Table \(4 \) Hatching rates of emulsifiable concentrates of cinnamonessential oils obtained using steam distillation to zebrafish embryos(Danio rerio)</caption> <tbody><tr><td>Sample</td><td>Concentration \( \left(\mu \mathrm{g} \mathrm{L}^{-1}\right) \)</td><td>Hatching rates \((96\) h)</td></tr><tr><td>Control (negative)</td><td>water</td><td>\( 86.7 \pm 8.79 \)</td></tr><tr><td>Control (positive )</td><td>without essential oil</td><td>\( 93.6 \pm 3.81 \)</td></tr><tr><td>Cinnamon</td><td>\(10\)</td><td>\( 94 . 7 \pm 2 . 48 \)</td></tr><tr><td></td><td>\(50\)</td><td>\( 90.3 \pm 7.15 \)</td></tr><tr><td></td><td>\(100\)</td><td>\( 88.9 \pm 6.97 \)</td></tr><tr><td></td><td>\(250\)</td><td>\( 87.7 \pm 6.92 \)</td></tr><tr><td></td><td>\(500\)</td><td>\( 84.4 \pm 3.86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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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로스팅 시간이 영향을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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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토그래피 분석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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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재료 및 방법</h1><h2>Coffee 시료 및 커피 추출</h2><p>커피 생두 시료는 콜롬비아산 Coffea arabica var. tipica 품종을 구입하였다. 커피 로스팅 가공은 medium과 dark의 두 수준으로 진행하였다. Medium을 위해서 반열풍식 로스터(Taehwan, Bucheon, Korea)로 \( 210{ }^{\circ} \mathrm{C} \) 에서 10분, dark를 위해서 \( 210{ }^{\circ} \mathrm{C} \)에서 15분 간 roasting하였다. 원두를 분쇄하기 위해 커피분쇄기(Melitta, Tokyo, Japan)로 갈아서 분말을 밀폐된 용기에 넣어 건조하고 공기가 잘 통하는 (\( 20\)-\(25^{\circ} \mathrm{C} \)) 암실에 저장하였다.</p></p>일정한 조건에서 커피음료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분쇄된 \( 10 \mathrm{~g} \)의 커피를 beaker에 넣고 \( 95{ }^{\circ} \mathrm{C} \) 증류수 \( 50 \mathrm{~mL} \) 를 가하여 2 분간 교반하면서 커피의 성분을 추출하였다. 추출이 끝나면 커피 고형분을 제거하기 위해 원심분리하여 상층액을 얻었다. 상층액은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분석을 위해 \( 0.45 \mu \mathrm{m} \) membrane filter(Millipore, Merck, Darmstadt, Germany)를 통과시켜서 미세 고형물을 제거하였다.</p><h2>지방산의 산화 분석</h2><p>조지방의 추출 및 지방의 산가, 과산화물가 측정은 식품공전의 분석법을 따라 시행하였다.</p><h2>지방의 분석</h2><p>미세하게 간 커피분말 \( 10 \mathrm{~g} \) 을 정확히 달아 무게를 아는 용기에 담아 \(100\)-\( {105 }^{\circ} \mathrm{C} \) 의 건조기에서 1 시간 건조한 후 데시케이터에서 식히고 Soxhlet 추출장치에 diethyl ether 로 \( 60{ }^{\circ} \mathrm{C} \) 에서 8시간 추출하였다. 추출이 끝나면 ether를 \( 50{ }^{\circ} \mathrm{C} \) 에서 증발시키고 \( 100{ }^{\circ} \mathrm{C} \) 에서 약 1 시간 건조 후 용기의 무게를 달아 용기에 남아있는 조지방의 무게를 측정하였다.</p><p>조지방 \( (\%)=( \) 추출된 조지방 무게/시료무게 \( ) \times 100 \)</p><h2>지방 산가</h2><p>지질 \( 1 \mathrm{~g} \) 을 중화하는데 필요한 \( \mathrm{KOH} \) 의 \( \mathrm{mg} \) 수 즉 시료 중의 유리지방산의 양을 구하기 위해 커피 분말에서 hexane으로 실온에서 추출하고 감압증류기에서 hexane을 분별증류로 제거한 후 얻은 지방시료 \( 1 \mathrm{~g} \) 을 정밀히 달아 ethanol:ether \( (1: 2) \) 혼액 \( 10\mathrm{mL} \) 를 넣어 녹였다. 커피 지방시료의 암갈색 때문에 \( 1 \% \) 티몰프탈레인/ethanol 용액을 지시약으로 하여 청색이 30초 간 지속할 때까지 \( 0.1 \mathrm{M} \mathrm{KOH} / \) ethanol 용액으로 적정했다. 적정에 사용된 \( 0.1 \mathrm{M} \mathrm{KOH} / \mathrm{ethanol} \) 의 부피(a)에서 바탕적정에 사용된 \( 0.1 \mathrm{M} \) \( \mathrm{KOH} / \)ethanol의 부피(b)를 다음의 식을 통해 산가를 계산하였다.</p><p>산가 \( =5.611 \times(\mathrm{a}-\mathrm{b}) \)</p><h2>지방 과산화물가</h2><p>과산화물가, 즉, 유지 \( 1 \mathrm{~kg} \) 에 의하여 \( \mathrm{KI} \)에서 유리되는 I2의 밀리당량수 \( (\mathrm{meq} / \mathrm{kg}) \) 를 측정하기 위해 커피에서 추출한 지방 검체 \( 1 \mathrm{~g} \) 을 달아 acetic acid:chloroform \( (3: 2)\) \(2.5 \mathrm{~mL} \) 에 약간 가온하여 녹이고 포화 \( \mathrm{KI} \) 용액 \( 0.1 \mathrm{~mL} \) 를 가볍게 흔들어 섞은 다음 어두운 곳에 10 분간 방치하고 물 \( 3 \mathrm{~mL} \) 를 가하여 세게 흔들어 섞은 다음 전분시액 \( 0.1 \mathrm{~mL} \) 를 지시약으로 하여 \( 0.01 \mathrm{M} \) sodium thiosulfate 액으로 적정했다. 적정에 사용된 \( 0.01 \mathrm{M} \) sodium thiosulfate액의 부피(a)에서 바탕적정에 사용된 \( 0.01 \mathrm{M} \) sodium thiosulfate액의 부피(b)로부터 다음의 식을 통해 과산화물가를 계산하였다.</p><p>과산화물가 \( (\mathrm{meq} / \mathrm{kg})=(\mathrm{a}-\mathrm{b}) \times 10 \)</p><h2>CGA의 정량</h2><p>위의 방법으로 분쇄된 커피원두에서 물로 추출한 커피에 추출된 CGA의 조성 및 CGA의 화학적 변화에 의해 형성되는 다른 다른 성분들을 분석하기 위해 전 처리를 수행하였다. 전 처리를 위해서 추출된 커피시료 \( 1 \mathrm{~mL} \) 에 \( 0.1 \mathrm{M} \mathrm{HCl} \)/ methanol\( : \) chloroform (\( 1: 2)\) \( 2 \mathrm{~mL} \) 을 가하고 실온에서 30 분간 흔들어서 섞어주었다. Chloroform 층을 취하여 원심분리진공건조기에서 말리고 완전히 건조가 이루어지기 전에 시료를 \( 0.1 \mathrm{M} \mathrm{HCl} / \) methanol \( 0.2 \mathrm{~mL} \) 에 녹였다. 액체크로마토그래피 분석을 위해 \( \mathrm{C} 18 \) column \( (4.6 \times 150 \mathrm{~mm}\), \(5 \mu \mathrm{m}) \) 이 연결된 Agilent 1200LC (Agilent Technologies, Santa Clara, CA, USA)에 시료를 10\( \mu \mathrm{L} \) 주입하고 \( 40^{\circ} \mathrm{C} \) 를 유지하면서 이동상으로 \( 10 \mathrm{mM} \mathrm{HCl} \) : methanol \( (9:1) \)를 \( 1 \mathrm{~mL} / \mathrm{min} \) 의 유속에서 분리되는 물질들을 \( 374 \mathrm{~nm} \) 의 파장에서의 흡광도로 측정하였다. CGA의 정량분석을 위해서 CGA 표준품(Sigma-Aldrich, St. Louis, MO, USA)을 \( 10 \mathrm{mM} \mathrm{HCl} :\)methanol \( (9:1) \)에 녹여서 측정하여 CGA 의 retention time과 표준곡선을 얻었다.</p><h2>항산화활성의 측정</h2><p>DPPH radical 소거능 활성을 측정하기 위해 Kang 등의 방법과 Katsube 등의 방법을 시료 특성에 맞춰 실시하였다. 커피 추출물을 탈이온수로 연속 희석하여 각 희석농도에서 \( 50 \mu \mathrm{L} \) 씩을 취하여 96-well plate에 넣었다. 여기에 2,2-diphenyl-1-picrylhydrazyl (DPPH) \( / 50 \% \) 에탄올 \( 200 \mu \mathrm{L} \) 를 넣고 30분간 실온에서 반응하였다. \( 550 \mathrm{~nm} \) 에서의 흡광도 변화를 측정하기 위 해 Multilabel Counter (PerkinElmer, Inc., Wellesley, MA, USA)를 사용하였다. Radical 소거활성을 계산하기 위해 사용한 식이다. Radical 소거활성 \( (\%)=100 \times(\mathrm{A}-\mathrm{B}) / \mathrm{A} \), 여기서 \( \mathrm{A} \) 는 control(시료 없이 측정한 DPPH radicals의 흡광도) 그리고 \( \mathrm{B} \) 는 시료와 반응한 후 radicals의 흡광도이다. 각 시료의 항산화활성 결과는 3반복 실험결과의 평균 \( \pm \mathrm{SD} \) 로 표시하였다.</p><p>\( \mathrm{ABTS}^{+} \)radical 소거능 분석을 위해 먼저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phonic acid) (ABTS) 용액을 만들기 위해 \( 5 \mathrm{~mL}\) \( 7 \mathrm{mM} \) ABTS / \(\mathrm{dH}_{2} \mathrm{O} \) 과 \( 80 \mu \mathrm{L}\) \( 2.45 \mathrm{mM} \) potassium persulfate를 함께 넣고 빛을 차단한 상태로 실온에서 12시간 반응하여 ABTS radical cation \( \left(\mathrm{ABTS}^{+}\right) \)을 얻었다. 반응 후 용액의 \( 734 \mathrm{~nm} \) 에서의 흡광도가 \( 0.7 \) 이 되도록 ethanol로 희석하였다. \( \mathrm{ABTS}^{+} 1 \mathrm{~mL} \) 를 \( 50 \mu \mathrm{L} \) 의 시료가 들어 있는 유리 튜브에 넣고 30초 간 vortex 하였다. 5분 더 반응 시킨 후 흡광도를 \( 734 \mathrm{~nm} \) 에서 측정하였다. Radical 소거능 활성도는 시료가 없는 상태에서 측정한 값과 비교하여 변화된 흡광도의 백분율로 계산하였다. 모든 실험에서 각 시료는 3 반복을 하여 측정하였다.</p><p>Antioxidant Response Element (ARE) 활성 분석을 위해 사람의 간세포주인 HepG2에 Antioxidant Response Element (ARE)-luciferase/pGL vector로 transfection하여 얻은 HepG2-ARE cell을 사용하여 luciferase reporter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먼저 6-well plate에서 sub-confluent하게 된 HepG2-ARE 세포를 \( 0.5 \% \) FBS 조건에서 12시간 동안 serum starvation을 시킨 후 시료를 100 및 \( 500 \mu \mathrm{g} / \mathrm{mL} \) 의 농도로 12시간 처리하였다. Luciferase activity를 측정하기 위해 Promega사의 luciferase assay kit을 사용하였으며 실험 방법은 kit의 설명서를 따랐다. 즉, 세포를 \( 3 \mathrm{~mL} \) ice cold PBS로 2회 세척한 후 lysis buffer로 세포를 녹여 세포 추출액을 얻고 이 추출액 \( 10 \mu \mathrm{L} \) 를 luciferase 기질용액과 석은 후 TD-20/20 luminometer(Turner Designs, Sunnyvale, CA, USA)로 활성을 측정하였다. 각 측정 값들은 bicinchoninic acid protein assay (Pierce Biotech., Waltham, MA, USA) 방법으로 측정된 단백질 농도를 기준으로 보정하였으며 보정된 값들은 다시 음성대조구로 사용된 vector control에서 얻은 값을 1로 하였을 때 몇 배 증가하였는지 배수로 계산하였으며 양성 대조군으로 \( 5 \mu \mathrm{M} \) Sulforaphane (Sigma-Aldrich)의 luciferase 활성값을 기준으로 다시 보정하였다. 각 결과는 시료당 3회 반복하여 측정한 값 \( \pm \mathrm{SD} \)로 표시하였다.</p><p>커피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total polyphenolic content, TPC)측정을 위해 각 커피 추출물의 총 페놀함량은 Folin-Ciocalteu 시약으로 측정하였다. 분석을 위해 \( 1: 10 \) 으로 희석된 시료 \( 100 \mu \mathrm{L} \) 를 tube에 넣고 여기에 탈이온수에 1:5로 희석한 Folin-Ciocalteu 시약 \( 15 \mu \mathrm{L} \) 를 넣고 섞은 후 실온에서 5분 간 반응시켰다. 이어서 \( 50 \mu \mathrm{L} 10 \% \mathrm{w} / \mathrm{v} \) sodium bicarbonate 용액과 넣어주고 섞은 후 어두운 실온에서 5분 간 반응 후 반응물을 96-well 평판으로 흡광도의 변화를 microplate reader로 \( 593 \mathrm{~nm} \) 에서 측정하였다. 바탕용액으로는 시료를 제외하고 위의 모든 용액이 들어간 것을 사용하였다. TPC의 정량을 위해 gallic acid를 이용한 표준곡선을 얻었으며 이 곡선에서 시료 \( \mathrm{mL} \)당 \( \mathrm{TPC} \) 의 양을 \( \mu \mathrm{g} \) gallic acid의 양으로 환산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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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mathrm{ppm} \)의 용액은 이온 크로마토그래피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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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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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토양의 염류 집적은 안정적인 식량 생산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들 중 하나이며, 전 세계 경작 가능한 면적의 10\( \% \) 이상이 염류성(saline) 혹은 나트륨성(sodic) 토양으로 분류된다. 염해토양은 주로 건조 혹은 반건조대에 분포할 것으로 여겨지나, 남극을 제외한 모든 기후대와 100개 국 이상에 걸쳐 발견된다. 한국에서 염해토양은 과다시비된 시설재배지와 바다를 매립해 조성된 간척지를 위주로 분포하고 있다. 이러한 염류집직지의 염도 변화 모니터링은 비교적 세밀한 조제 과정을 거쳐 얻어지는 포화침출액(saturated paste extract)에 대해 EC 및 구성 양이온 혹은 음이온들을 분석하는 방법이 표준으로 사용된다.\( \mathrm{Na}^{+} \)가 작물생육 저해에 가장 큰 영항을 미치는 양이온이라면, \( \mathrm{Cl}^{-1} \) 염해지 식물독성에 가장 민접하게 관련된 음이온으로 알려져 있다. \( \mathrm{Cl}^{-1} \)는 식물의 광합성, 전하 균형 및 삼투압 조절에 필수이지만, 조직 내 높은 \( \mathrm{Cl}^{-} \)농도는 엽록소 파괴, 세포막 손상, 효소 활성 저해 등의 독성을 유발한다.<p>토양 추출액 중 \( \mathrm{Cl}^{-} \)의 정량은 이온 선택성 전극 혹은 지시약을 이용한 적정법, \( \mathrm{Hg}(\mathrm{SCN})_{2} \) 을 이용한 발색 분광법, 이온선택성 전극에 의한 직접 측정, 이온 크로마토그래피 등 다양한 방법들이 적용될 수 있지만, 각기 적정 종말점 결정의 어려움, 유독성 물질의 취급, 방해 이온들의 간섭, 정교한 사전 보정, 고가의 분석장비 요구 등의 단점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아울러, 이온 크로마토그래피는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감도와 정밀도를 제공하지만 비교적 좁은 농도 구간(일반적으로 \( 100 \mathrm{ppm} \) 이하)에서 적용 가능하다. 따라서, \( \mathrm{Cl}^{-} \)농도가 수천 \( \mathrm{ppm} \)을 상회할 수 있는 염해토양 추출액의 경우, 과도한 희석 및 시행착오를 통한 희석비 결정이 추가적으로 단점이 된다. 한편, 최근 저자들은 기존 방법들과 달리, 용액 중 \( \mathrm{Cl}^{-} \)가 \( \mathrm{Ag}^{+} \)와 결합하여 침전될 때 수반되는 전기전도도 변화를 \( \mathrm{EC} \) 전극으로 간단히 측정함으로써 \( \mathrm{Cl}^{-} \)의 정량이 가능함을 처음으로 보고한 바 있다. 이 \( \mathrm{AgCl} \) 침전 전기전도도차 \( (\mathrm{Ag}-\mathrm{dEC}) \) 법은 정밀한 기기분석법이나 전위차 적정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감도와 정밀도를 보일 수 있으나, \( \mathrm{Cl}^{-} \)의 농도가 높은 염해지의 염도 분포 및 변화 모니터링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p>이에 본 연구는 \( \mathrm{Ag}-\mathrm{dEC} \) 방법의 (1) 검출한계, 정량한계, 정밀도 및 감도가 염해토양의 \( \mathrm{Cl}^{-} \)정량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지 조사하였으며, (2) 전남 고흥 간척지에서 채취된 토양의 포화침출액 대해 이온 크로마토그래피로 분석된 결과와 비교함으로써, 이 새로운 방법의 염해지 염도 분포 및 모니터링에 대한 적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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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통계의 유의수준을 다루는 사후분석법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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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key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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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2.4 액상가수분해산물 분석</h2><p>액상가수분해산물에 포함된 발효가능한 당(글루코오스, 자일로스)과 furfural, acetic acid, \( \mathrm{HMF} \), formic acid와 같은 발효저해물질의 농도는 Aminex \( 87 \mathrm{H} \) column \( (300 \times \) \( 7.8 \mathrm{~mm}, \mathrm{BIO}-\mathrm{RAD} \) )과 refractive index detector(Waters 2414 , USA)로 구성된 HPLC(Waters e2695, US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동상은 \( 5 \mathrm{mM} \mathrm{H}_{2} \mathrm{SO}_{4} \) 을 이용하여 유량 \( 0.6 \mathrm{~mL} / \mathrm{min} \) 으로 55 분 동안 분석하였다. 액상가수분해산물에 포함된 total phenolic compounds(TPC)의 함량은 Folin-Ciocalteu's reagent로 측정하였다.</p><h2>2.5 올리고머 분석</h2><p>액상가수분해산물에 존재하는 발효가능한 당 이외의 올리고머를 확인하기 위해 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NREL)의 방법에 따라 post-hydrolysis를 수행하였다. 액상가수분해산물 \( 1 \mathrm{~mL} \) 와 \( 4 \% \mathrm{H}_{2} \mathrm{SO}_{4} 9 \mathrm{~mL} \)를 \( 50 \mathrm{~mL} \) 삼각플라스크에 투입하여 \( 121^{\circ} \mathrm{C} \) 에서 60 분간 처리하였다. 그 후 \( 0.22 \mu \mathrm{m} \) micro centrifuge filter를 이용하여 분리된 액상가수분해산물은 발효가능한 당 측정에 사용된 조건에서 HPLC로 분석하였다.</p><h2> 2.6 평균 분자량 및 다분산도 측정</h2><p>액상가수분해산물의 분자량 분포는 gel permeation chromatography(GPC)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Waters Ultrahydrogel \(120\), \(500\), \(1000\) column \(3\)개를 연결하여 사용하였고, refractive index detector를 포함하는 Dionex HPLC Ultimate \(3000\)(USA, Thermo)으로 분석하였다. 이동상으로 sodium azide \( 0.1 \mathrm{M} \) 을 사용하였으며, 유량은 \( 1 \mathrm{mL} / \mathrm{min} \) 으로 분석하였다. Pullulan(Mw: \(342~805000\))을 표준물질로 사용하였다.</p><h2>2.7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GC-MS) 분석</h2><p>GC-MS 분석을 위해 ethyl acetate와 액상가수분해산물을 \(3:1\)로 혼합하여 추출하였다. 추출 후, anhydrous \( \mathrm{MgSO}_{4} \)를 이용하여 수분을 제거하고 \( 30^{\circ} \mathrm{C} \) 에서 감압 농축하였다. 유도체화를 위해 \( 50 \mu l \) 의 pyridine과 \( 100 \mu l \) 의 BSTFA(N, O-Bis(trimethylsilyl, TMS) trifluoroacetamide)를 첨가하여 \( 70^{\circ} \mathrm{C} \) 에서 \(60\)분 동안 반응시켰다. 반응이 완료된 샘플은 \( 0.22 \mu \mathrm{m} \) micro centrifuge filter를 이용하여 분리한 후 분석을 수행하였다. GC-MS(5975C, Agill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column은 \( \mathrm{HP}-5 \mathrm{MS}(30 \mathrm{~m} \times 0.25 \mathrm{~mm} \), \( 0.25 \mathrm{um}) \), 이동상은 \( \mathrm{He}(\mathrm{gas}) \), split ratio는 \(20:1\), mass range는 \( 1.6 \sim 1050 \mathrm{~m} / \mathrm{z} \), 시료 주입량은 \( 1 \mu \ell \) 로 하였다. 주입구 및 검출기의 온도는 각각 \( 250^{\circ} \mathrm{C} \) 와 \( 300^{\circ} \mathrm{C} \), 검출기는 flame ionization detector(F\(I\)D)를 사용하였다. 오븐온도는 \( 80^{\circ} \mathrm{C} \) 에서 5 분간 유지한 후 \( 5^{\circ} \mathrm{C} / \mathrm{min} \) 의 승온속도로 \( 250^{\circ} \mathrm{C} \) 까지 상승시킨 후 \( 10^{\circ} \mathrm{C} / \mathrm{min} \) 의 승온속도로 \( 320^{\circ} \mathrm{C} \) 까지 상승시켰다.</p><h2>2.8 통계분석</h2><p>데이터의 유의미한 차이는 통계 프로그램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3\) 을 이용한 일원배치 분산분석(One-ay ANOVA)으로 통계분석 하였으며 모든 통계치의 유의수준은 사후분석(Tukey법)을 통해 유의수준 \( 0.05 \) 에서 검증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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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추출물의 안정성 평가기준은 일반증상관찰로만 평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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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0 \mathrm{mg} / \mathrm{kg} \)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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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고 찰</h1><p>목련과 식물의 다양한 활성은 많이 보고가 되었으나, 목련과 식물의 봉오리로 알려진 신이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사용이 되었으나 독성 및 안정성에 관한 연구 결과는 비교적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안전한 투여 용량 범위를 설정하기 위하여 신이추출물의 \(4\)주 반복 경구 투여 독성시험을 진행하였다. 독성시험은 대조군을 포함하여 \(1,500\), 및 \( 3,000 \mathrm{mg} / \mathrm{kg} \) 투여군으로 설정하였다. 신이추출물의 \(4\)주 반복 경구 투여 후, 일반증상, 무게변화, 혈구분석, 혈액생화학분석 및 장기 무게 측정을 하였다. 대조군을 포함한 모든 투여 군에서 최고농도인\( 3,000 \mathrm{mg} / \mathrm{kg} \)까지의 경구투여 시 실험기간 동안 사망동물이나 물질과 관련된 이상증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체중, 사료섭취량, 부검 및 장기중량 및 혈액학적 검사에서 역시 시험물질과 관련된 독성학적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신이가 독성학적 측면에서 안전한 물질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부 투여군에서 혈구분석 및 혈액생화학분석에서 일부 투여군에서 지표의 변화가 관찰되었지만, 이는 정상범위 내에서의 변화로 간주되어 지고 다른 임상학적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므로 독성학적 의미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종합적으로, 신이추출물 \(1,500\) 및 \( 3,000 \mathrm{mg} / \mathrm{kg} \)의 용량으로 \(4\)주간 반복 경구 투여 시, 시험물질과 관련된 치사율 및 독성학적인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므로 무독성량은 \( 3,000 \mathrm{mg} / \mathrm{kg} \) 이상이며, 독성과 관련된 표적 장기는 없음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이후에 \(13\)주 이상의 장기 반복 경구투여 독성시험의 최고용량을 설정할 때 용량 설정기준에 참고자료 및 신이의 과학적인 안전성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p><h1>초 록</h1><p>많은 약리학적 효과가 입증되고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생약제를 포함한 천연물은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다만 생약제로 사용 되는 천연물의 안전성 등 부작용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통증, 비염, 폐렴 치료에 사용되는 신이의 안정성 평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SD 랫드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4\)주 반복 용량 결정 독성시험으로 신이의 독성평가를 수행하였다. 수컷과 암컷 SD 랫드에 신이추출물을 \(28\)일 동안 \(1,500\), \( 3,000 \mathrm{mg} / \mathrm{kg} \)의 농도로 하루 \(1\)회 경구 투여하였다. 신이추출물의 안정성 평가는 일반증상관찰, 체중 및 사료섭취량 측정, 혈구 및 혈액생화학 분석, 부검소견 관찰 및 상대적 장기무게 측정으로 판단하였으며 실험기간동안 신이추출물의 투여로 독성 관련 유의미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결과는 \(4\)주 반복 용량 결정 독성시험에서 신이추출물이 독성 등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신이추출물의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최대무독성량은 \( 3,000 \mathrm{mg} / \mathrm{kg} \) 이상으로 추정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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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물 4(yellow needles)은 \( { }^{1} \mathrm{H}- \) NMR, (\( 400 \mathrm{MH} \mathrm{z} \),\( \mathrm{CD}_{3} \mathrm{OD} \), \( \left.\delta_{H}\right) \)스펙트럼의 저자장 영역에서 \(4\)개의 olefin methine proton signal로 부터 어떤 것이 하나 이상 존재함을 알 수 있는 물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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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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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합물 3 (yellow powder)은 TLC에 전개시킨 후, \( 10 \% \) 황산을 분무하고 가열했을 때 노란색으로 발색되었다. EI/MS에서 \( m / z 354[\mathrm{M}]^{+} \)의 분자이온 peak가 관측되어 분자량을 \(354\)로 결정하였다. IR 스펙트럼으로부터 수산기 \( \left(3370 \mathrm{~cm}^{-1}\right) \) 와 carboxyl기 \( \left(1725 \mathrm{~cm}^{-1}\right) \), 공역 ester \( \left(1666 \mathrm{~cm}^{-1}\right) \), 이중결합 \( \left(1650 \mathrm{~cm}^{-1}\right) \) 을 확인하였다. \( { }^{1} \mathrm{H}-\mathrm{NMR}\left(400 \mathrm{MHz}, \mathrm{D}_{2} \mathrm{O}\right) \) 과 \( { }^{13} \mathrm{C}-\mathrm{NMR}(100 \mathrm{MHz} \) \( \mathrm{D}_{2} \mathrm{O} \) ) 스펙트럼에서 화합물 \(2\)와 매우 비슷한 양상의 signal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산소가 치환된 영역에서 oxygenated methine proton signal \( \left(\delta_{\mathrm{H}} 4.79,1 \mathrm{H}, \mathrm{dd}, \quad J=8.8,3.2 \mathrm{~Hz}, \mathrm{H}-4\right) \) 의 chemial shift 값이 esterification 효과에 의하여 저자장으로 shift된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화합물 3은 quinic acid의 \(4\)번위치에 caffeic acid가 결합한 화합물 \(2\) 번의 구조 이성질체임을 확인하였고, 이를 토대로 문헌과 비교하여 cryptochlorogenic acid( \(3 \)) 로 구조 동정하였다.</p><p>화합물 4 (yellow needles)는 TLC에 전개시킨 후, \( 10 \% \) 황산을 분무하고 가열했을 때 노란색으로 발색되었다. \( \mathrm{EI} / \mathrm{MS} \) 에서 \( m / z 610[\mathrm{M}]^{+} \)의 분자이온 peak 가 관측되어 분자량을 \(610\) 으로 결정하였다. IR 스펙트럼으로부터 수산기 \( \left(3380 \mathrm{~cm}^{-1}\right) \) 와 공역 ketone기 \( \left(1650 \mathrm{~cm}^{-1}\right) \), 이중결합 \( \left(1610 \mathrm{~cm}^{-1}\right) \) 을 확인하였다. \( { }^{1} \mathrm{H}- \) NMR, (\( 400 \mathrm{MH} \mathrm{z} \),\( \mathrm{CD}_{3} \mathrm{OD} \), \( \left.\delta_{H}\right) \) 스펙트럼의 저자장 영역에서 \(4\)개의 olefin methine proton signal로부터 para-이치환 벤젠링이 하나 존재함을 알 수 있었고, \(2\) 개의 olefin methine proton signal 이 관측되어 long range coupling \( \left(J^{4}\right) \) 하는 \( 1,2,3,5 \)-사치환 벤젠링이 하나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당부에서 유래한 \(2\)개의 hemiacetal proton 이 관측되었으며, \(8\)개의 oxygenated methine proton signal 및 \(2\) 개의 oxygenated methylene proton signal 이 중첩되어 관측되었다. 이를 통해 flavonol diglycoside임을 예상할 수 있었다. \( { }^{13} \mathrm{C}-\mathrm{NMR} \) 및 DEPT스펙트럼에서 총 \(27\) 개의 carbon signal과 다중도를 각각 확인하여 flavonol 골격에 hexose 두 분자가 결합한 화합물임을 확인하였다. 저자장 영역에서 \(1\) 개의 공역 ketone carbon signal \(6 \) 개의 oxygenated olefin quaternary carbon signal , \( 6 \)개의 olefin methin carbon signal, \(2 \)개의 olefin quaternary carbon signal, \(6 \) 개의 olefin methin carbon signal 이 관측되었다. 이를 통하여 aglycone이 kaempferol임을 확인하였다. 당으로부터 유래한 \( 2 \)개의 hemiacetal carbon signal , \( 8 \)개의 oxygenated methine carbon signal \(2\)개의 oxygenated methylene carbon signal 의 chemical shift 값으로부터 결합된 당이 각각 \( \beta \)-galactopyranose와 \( \beta \)-glucopyranose로 판명되었다. \( \beta \)-Galactopyranose의 carbon signal이 저자장으로 glycosidation shift되어 관측됨에 따라 말단 glucose 가 galactose의 \(2\) 번 위치에 결합한 것으로 예상하였다. gHMBC 스펙트럼에서 말단 glucose의 hemiacetal proton signal 이 galactose의 \( 2 \)번 oxygenated methine carbin signal 과 cross-peak를 보이고, galactose의 hemiacetal proton signal 이 kaempferol의 \(3\)번 oxygenated olefin quaternary carbon signal 과 cross-peak를 보여 각 당의 결합 위치를 확인하였다. 이를 토대로 문헌과 비교하여 panasenoside로 구조 동정하였다.</p><p>화합물 \( 3 \) 과 \( 4 \) 는 가지 잎에서는 이번 연구에서 처음으로 분리하였다. 화합물 \( 1 \)은 항산화 활성이, 화합물 \( 2 \)는 항산화, 항염증 활성이, 화합물 \( 3 \)은 항산화 활성이, 화합물 \( 4 \)는 항산화와 항당뇨 활성이, 화합물 \( 5 \) 은 항종양 활성이 보고되어 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가지 잎을 이용하여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부산물 활용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여겨지며, 추후 이의 활용과 관련된 연구를 추진하고자 한다.</p><h2>초 록</h2><p>가지 잎으로부터 \(3\)종의 phenylpropanoid, \( 1 \)종의 flavonoid glycoside, 그리고 \( 1 \)종의 norsesquiterpenoid glycoside 화합물을 분리 동정하였다. 가지 잎을 \( 80 \% \mathrm{MeOH} \) 로 추출하였으며, 얻어진 추출물을 \( n \)-hexane, \( \mathrm{EtOAc} \), \( n-\mathrm{BuOH} \) 및 물 층으로 계통 분획을 실시하였다. 이 중 \( n-\mathrm{BuOH} \) 분획에 대하여 \( \mathrm{SiO}_{2}\), ODS 및 Sephadex LH-\( 20 \) column chromatography를 반복 실시하여 \( 5 \)종의 화합물을 분리, 정제하였다. Nuclear magnetic resonance, infrared spectroscopy 및 mass spectrometry의 spectroscopic data를 해석하여 이 화합물들을 caffeic acid (\( 1 \)), chlorogenic acid (\( 2 \)), cryptochlorogenic acid (\( 3 \)), panasenoside (\( 4 \)), 및 (\( 6 \) R, \( 7 \) E, \( 9 \) R)-\( 4,7 \) -megastigmadien-\( 3 \)-one-\( 9 \)- \( \beta \)-D-glucopyranoside 로 각각 동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화합물 \( 3 \) 과 \( 4 \) 는 가지 잎에서 처음으로 분리, 동정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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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물 4와 5는 현재까지 천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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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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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초 록</h1><p>천궁의 근경을 EeOH수용액으로 추출하였으며, 얻어진 추출물을 용매계통분획방법을 이용하여 EtOAc 분획, \( n \)-BuOH 분획 및 물 분획으로 나누었다. EtOAc 분획과 \( n \)-BuOH 분획에 대하여 silica gel, octadecyl silica gel 및 Sephadex LH-20을 정지상으로 사용하여 칼럼크로마토그래피를 반복 수행한 결과 5종의 lipid를 분리하였다. 5종 화합물은 IR, MS 및 NMR 데이터를 해석하여 각각 methyl linoleate (1), linoleic aicd (2) 6-linoleoyl- \( \alpha \)-D-glucopyranosyl \( \beta \)-D-fructofuranoside (3), 1-linolenoyl-3-( \( \alpha \)-D-galactopyranosyl (1 \(\rightarrow\)6)-\(\beta \)-D-galactopyranosyl) glycerol (4) 및 1-linoleoyl-3-( \( \alpha \)-D-galactopyranosyl (1 \(\rightarrow\)6)- \( \beta \)-D-galactopyranosyl) glycerol (5)로 구조동정하였다, 화합물 1과 3-5는 천궁에서는 이번 연구에서 처음 분리되었다. 또한 화합물 1과 2의 경우 NMR 데이터가 완전하지 않거나, 문헌에 따라 서로 다르게 보고되어 있으나, 이번에 2-D NMR 등을 자세히 검토하여 모든 탄소 및 수소에 대한 데이터를 확실하게 동정하였다. Sucrose와 지방산 복합체인 화합물 3과 digalactosyl monoglyceride인 화합물 4와 5는 현재까지 천연에서 매우 드물게 보고되어 있다. 보고된 지질화합물들의 면역증강, 항암활성 등을 통해, 천궁 근경의 다양한 약리활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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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시금치에 병합처리 후 미생물 수 감소 및 품질변화를 확인한 것은 며칠 저장한 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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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 \(50\), \(60^{\circ} \mathrm{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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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초 록</h1><p>시금치에 fumaric acid와 mild heat의 병합처리를 통해 병원성 미생물 제어효과를 규명하고자 시금치에 E. coli O\(157\):H\( 7\), L. monocytogenes를 접종한 후 각 단일처리 후 미생물 수 변화를 측정하였다. Fumaric acid \( (0.1\), \(0.3\), \(0.5 \%) \)와 mild heat (\( 40 \), \(50\), \(60^{\circ} \mathrm{C} \))의 각 단일처리 실험 결과를 토대로, 병합처리를 위한 fumaric acid의 최적농도는 \( 0.5 \% \), mild heat 처리조건으로 \( 50^{\circ} \mathrm{C} \)에서 \( 5 \mathrm{~min} \)으로 선정하였고, 병합처리 시 L. monocytogenes, E. coli O\(157\):H\( 7\)의 수는 대조구에 비해 각각 \( 2.53\), \(2.62 \mathrm{~log} \mathrm{CFU} / \mathrm{g} \) 감소하였다. 그리고 신선한 시금치에 병합처리 후 \( 4^{\circ} \mathrm{C} \)에서 \(12 \)일간 저장하면서 미생물 수 감소 및 품질 변화를 조사 하였다. 시금치의 초기 미생물 수에 있어서 대조구와 비교하여, 병합 처리구에서 총 호기성 균을 \( 2.77 \log \mathrm{CFU} / \mathrm{g} \) 감소시켰다. 특히, 저장 \(12 \)일 후 병합 처리구의 총 호기성 균 수는 \( 4.84 \log \mathrm{CFU} / \mathrm{g} \)으로 대조구와 비교하여 \( 1.82 \log \mathrm{CFU} / \mathrm{g} \)의 감균 효과를 가졌다. 또한 시금치의 저장 중 Hunter 색도 값 및 비타 민 C 함량에 있어서 처리구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fumaric acid와 mild heat의 병합처리가 시금치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유지에 효과적인 처리라고 판단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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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피참진드기의 과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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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진드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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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고도의 산업화로 인하여 사회가 더욱 발전함에 따라 인류의 삶에 대한 질적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나, 그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각종 해충 및 병원균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들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합성살충제 및 살균제가 개발되어 있으나, 생태계에 대한 잔류성 및 해충에 대한 저항성 발현 등 불필요한 부작용이 보고되면서 이를 대체할 방제 전략으로서 식물체 유래 화합물에 대한 생리활성이 주목 받고 있다. 식물은 오랜 시간 진화를 거듭하면서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기작으로 다양한 이차 대사산물을 생산하였으며, 식물은 고유한 성질과 독특한 생리활성을 지니게 되었다. 이러한 식물체의 이차 대사산물 중에 생리활성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은 대부분 휘발성이 강한 터페노이드 계열 물질로, 다양한 해충에 대하여 유인, 기피, 섭식 저해, 흥분 및 살충효과 등을 일으키며, 또한 각종 병원성 세균 및 균류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낸다. 따라서 식물에서 유래한 이차 대사산물의 각종 생리활성 및 이들을 이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p><p>작은소피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는 참진드기과(Ixodidae)의 일종으로 주로 동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견되는 흡혈성 진드기이다. 이는 대표적인 인수공통감염병 매개 진드기로서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리케차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SFTS) 바이러스 등을 인간에게 전염시켜 치명적인 피해를 일으킨다. 특히 SFTS는 \( 2012 \) 년에 우리나라에서 첫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약 \( 30 \% \)에 달하는 치사율을 보이고 있어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저장식품진드기의 일종인 긴털가루응애(Tyrophagus putrescentiae)는 저장중인 곡물에서 쉽게 발생하며,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쉽게 견디고 최적 생육온도의 범위가 넓어 방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충이다. 이들은 곡물에만 한정하지 않고 고지방과 단백질을 함유한 햄, 치즈 및 견과류 등에서도 발생하며, 저장식품 관련 종사자에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그러나 이들을 방제하기 위한 현존하는 합성 살비제가 높은 잔류성으로 인하여 관련업계 종사자 및 소비자들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안전한 방제법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p><p>식품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병원균이 체내로 유입될수 있는데, Bacillus, Listeria, Salmonella 및 Staphylococcus와 같은 균들은 식중독, 패혈증 등의 질병을 일으키며, 때로는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식중독균은 일반적으로 가공육을생산하는 과정에서 오염되며, 식재료의 잘못된 보관 및 취급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p><p>길초근(Valeriana officinalis)은 중국에서 약용식물로 쓰이는마타리과(Valeriaceae)의 다년생 식물로 주로 뿌리를 이용한다. 길초근은 중추신경계를 안정시키는 기능이 있어 신경안정제 및 항경련제로 쓰이고 있으며, 수면을 유도하는 생리활성도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생리활성이 밝혀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초근의 해충 및 미생물에 대한 살충활성 및 항균활성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길초근의 작은소피참진드기 및 긴털가루응애에 대한 살비활성과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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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쥐에 LMTN 추출물을 투여하면 총 콜레스테롤 함량이 감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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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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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결 과</h1><h2>3T3-L1 지방세포에서 삼색싸리 추출물의 지방생성과 당 흡수 증강효과</h2><p>LMTN 추출물이 3T3-L1 지방세포의 세포성장에 미치는 독성은 \( 125 \mu \mathrm{g} / \mathrm{mL} \) 농도까지는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 생존율이 증가하였으나 \( 250 \mu \mathrm{g} / \mathrm{mL} \) 농도에는 세포독성이 관찰되었다(Fig.1A). LMTN 추출물 \( (100 \mu \mathrm{g} / \mathrm{mL}) \)의 당 흡수 증강효과는 시료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당 섭취능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양성 대조물질 troglitazone과 pinitol 성분의 당 섭취 효과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Fig. 1B). LMTN 추출물(\(100 \mu \mathrm{g} / \mathrm{mL}) \) 의 지방축적 정도는 시료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양성 대조물질인 troglitazone과 pinitol 성분보다도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관찰되었다(Fig. 1C, D).</p><h2>3T3-L1 지방세포에서 삼색싸리 추출물의 인슐린 유사효과</h2><p>LMTN 추출물의 인슐린 유사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3T3-L1 지방전구세포를 지방세포로 분화유도 하면서 인슐린의 처리 또는 비처리 조건에서 LMTN 추출물을 첨가하였다. 지방세포로 분화유도시 대조군에 인슐린 처리 조건은 인슐린 비처리 조건에 비해 지방생성 정도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Fig. 2A, B). 또한, 인슐린 첨가 또는 비첨가 조건 모두에서 시료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LMTN 추출물의 지방생성 정도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Fig. 2A, B). 그러므로 3T3-L1 지방세포에서 LMTN 추출물은 인슐린처럼 유사한 작용기전의 효과를 가진 천연소재임이 뚜렷하게 증명되었다.</p><h2>3T3-L1 지방세포에서 삼색싸리 추출물의 PPAR \( \gamma \) 작용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효과</h2><p>LMTN 추출물의 인슐린 유사작용에 의한 인슐린 민감성 개선효과를 측정한 결과이다. LMTN 추출물은 시료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PPAR \( \gamma\), IRS-1, GLUT4 단백 발현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Fig. 3A, B). 그러나 양성 대조물질 pinitol 성분은 IRS-1과 GLUT4 단백 발현만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3A, B). Pinitol 성분은 콩류에 함유된 천연혈당조절 성분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물질로 잘 알려져 있기에 troglitazone 같은 PPAR \( \gamma \) 작용제 역할이 아닌 인슐린 신호전달계의 활성에 기인하여 혈당조절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므로 3T3-L1 지방세포에서 LMTN 추출물의 당 흡수 증강효과는 PPAR \( \gamma \) 작용제 또는 인슐린 신호전달 경로의 활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p><h2>제2형 당뇨모델 \( d b / d b \)마우스에서 삼색싸리 추출물의 식이와 물섭취량 및 공복혈당 변화</h2><p>제2형 당뇨모델인 \( d b / d b \) 마우스에 LMTN 추출물을 6주간 경구투여 한 결과, 체중의 변화는 당뇨대조군과 비교하여 뚜렷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Fig. 4A). 실험기간 동안의 공복혈당의 변화는 당뇨대조군은 초기 공복혈당은 \( 7.8 \pm 22.7 \mathrm{mmol} / \mathrm{L} \) 에서 혈당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실험 종료시점에서는 \( 34.8 \pm 25.9 \mathrm{mmol} / \mathrm{L} \)로 심각한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는데 반해, LMTN 추출물 투여군의 경우 1 주째부터 공복혈당이 감소하여 실험 종료시점에서는 \( 27.0 \pm 13.7 \mathrm{mmol} / \mathrm{L} \) 로 뚜렷하게 감소하였다(Fig. 4B). 물과 식이 섭취량은 2주째부터 LMTN 추출물 투여군이 당뇨대조군에 비해 뚜렷하게 감소하였다(Fig. 4C, D).</p><h2>제 2 형 당뇨모델 \( d b / d b \) 마우스에서 삼색싸리 추출물의 혈장 중성지방과 총콜레스테롤 함량 변화</h2><p>혈장 중성지방의 농도는 당뇨대조군 \( 179.5 \pm 4.82 \mathrm{mg} / \mathrm{dL}, \mathrm{LMTN} \) 추출물 투여군은 \( 108.67 \pm 5.23 \mathrm{mg} / \mathrm{dL} \) 로 당뇨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Fig. 5A). 혈장 총 콜레스테롤 농도에서도 당뇨대조군은 \( 222 \pm 12.48 \mathrm{mg} / \mathrm{dL} \), LMTN 추출물 투여군은 \( 141.67 \) \( \pm 3.98 \mathrm{mg} / \mathrm{dL} \) 으로 나타나 \( \mathrm{LMTN} \) 추출물 투여군은 당뇨대조군에 비하여 총 콜레스테롤 함량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Fig. 5B).</p><h2>제 2 형 당뇨모델 \( d b / d b \) 마우스의 지방과 근육조직에서의 삼색싸리 추출물의 PPAR \( \gamma \) 와 GLUT4 mRNA 발현 효과</h2><p>2형 당뇨병모델인 \( d b / d b \) 마우스의 지방과 근육조직에서 당 대사와 관련된 PPAR \( \gamma \) 와 GLUT4 mRNA 발현 정도를 측정한 결과, \( \mathrm{LMTN} \) 추출물 투여군의 PPAR \( \gamma \) 와 GLUT4 유전자 발현이 당뇨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Fig. 6A, B). 인슐린 저항성의 특징적인 소견을 가진 \( d b / d b \) 마우스에서의 \( \mathrm{LMTN} \) 추출물의 포도당 항상성 조절효과는 근육과 지방조직의 \( \mathrm{PPAR} \gamma \) 활성 및 당 흡수 GLUT4 mRNA 발현의 조절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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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혹진딧물, 점박이응애 및 배추좀나방에 대한 살충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수증기 증류, 헥산 및 초임계 추출법에 의하여 추출된 어떤 물질을 이용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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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mu \mathrm{g} / \mathrm{c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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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초 록</h1><p>수증기 증류, 헥산 및 초임계 추출법에 의하여 추출된 고수 및 계피 정유성분을 통해 복숭아혹진딧물, 점박이응애 및 배추좀나방에 대한 살충효과를 검정하였다. 고수의 수증기 증류, 헥산 및 초임계 추출 정유성분의 살충 및 살비활성 결과, 수증기 증류 추출물은 복숭아혹진딧물 성충에 대해 \(30.59 \mu \mathrm{g} / \mathrm{cm}^{2} \) 로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계피의 수증기 증류, 헥산 및 초임계 추출법 정유성분의 살충 및 살비활성 결과, 수증기 증류 및 헥산 추출물은 점박이응애 성충에 대해 각각 5.96, \(4.64 \mu \mathrm{g} / \mathrm{cm}^{2} \)의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초임계 추출에서 복숭아혹진딧물 성충에 대해 \(6.50 \mu \mathrm{g} / \mathrm{cm}^{2} \)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는 고수와 계피의 수증기 증류, 헥산 및 초임계 추출 정유성분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 가능성을 보여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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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및 green LED 트랩은 상업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BLB보다 유인활동이 우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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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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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결과 및 고찰</h1><p>본 연구팀의 이전연구에서 보리나방과 화랑곡나방의 LED 파장에 따른 주광성 행동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blue \( (470 \pm 10 \mathrm{~nm}) \), green \( (520+5 \mathrm{~nm}) \), yellow \( (590+5 \mathrm{~nm}) \), red \( (625 \pm 10 \mathrm{~nm}) \), UV \( (365 \mathrm{~nm}) \), IR \( (730 \mathrm{~nm}) \) LED를 이용하여 관찰한 결과, 보리나방은 blue LED에 가장 우수한 유인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화랑곡나방은 green LED 높은 유인활성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곡물보관창고 내부와 외부에서 보리나방과 화랑곡나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제작된 LED 트랩에 각 해충의 유인활성이 나타난 blue LED와 green LED 를 장착해 실험하였다. 이들의 유인활성을 비교하기 위해 양성 대조구로 BLB를 사용하여 곡물보관창고 내에서 실증실험을 진행하였다. 보리나방은 곡물보관창고에서 blue LED 트랩으로 \(4\)일동안 실험한 결과 내부에서 평균 \( 145.8 \) 마리가 포획되었고, 외부에서 평균 \(248.4\)마리가 포획되었으며 이는 외부에서 내부보다 약 \( 1.7 \) 배 높은 유인활성을 보였다. 반면,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BLB의 경우에는 보리나방에 대한 유인 활성은 나타내었으나 곡물보관창고 내부에서 평균 \(105.1\)마리, 외부에서 평균 \( 105.5 \) 마리로 blue LED보다 내부 약 \( 1.8 \) 배, 외부 약 \( 2.4 \) 배의 낮은 개체수가 포획되었다. 화랑곡나방은 곡물보관 창고에서 green LED 트랩으로 \(4\) 일동안 실험을 진행한 결과는 내부에서 평균 \( 120.4 \) 마리, 외부에서 평균 \( 199.1 \)마리가 포획되어서 외부가 내부보다 약 \( 1.7 \) 배 높은 유인활성을 보였다. 대조구로 사용된 BLB는 곡물보관창고 내부에서 평균 \(65.3\)마리, 외부에서 평균 \(94.1\)마리로 화랑곡나방에 대해 유인활성은 나타내었으나 green LED보다 내부 약 \( 1.9 \) 배, 외부 약 \( 2.1 \) 배의 낮은 유인활성을 나타내었다.</p><p>실내검정에 있어서 보리나방과 화랑곡나방의 주광성 행동반응은 각각 blue LED와 green LED에서 우수한 유인활성을 나타났으나 실증실험에서는 낮은 유인활성을 보여주었다. 이는 곡물보관창고에서 진행된 실증실험이 온도, 습도, 빛, 양분과 같은 환경적 조건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곡물보관창고 외부 실험이 내부 실험보다 유인활성이 보리나방과 화랑곡나방 모두 약 \(1.7\)배 높게 나타났으며, 이 현상은 내부 실험 중에 먹이에 대한 조건이 저곡해충에 영향을 미쳐 LED 트랩의 유인활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결과에서 보리나방은 blue LED, 화랑곡나방은 green LED 트랩에 대해 유인활성을 보여주었으며, 단파장 LED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화랑곡나방(Plodia interpunctella)과 줄알락명나방 (Cadra cautella)이 창고 실험에서 green light trap과 UV 에 대한 유인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연구결과와 유사하며,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단파장 LED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곡물보관창고 실험을 통해 blue LED 트랩은 보리나방, green LED 트랩은 화랑곡나방을 효과적으로 유인할 뿐만 아니라 상업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BLB보다 우수한 유인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곡물 보관창고의 친환경 해충방제에 적용 가능성을 기대한다.</p><h1>초 록</h1><p>보리나방과 화랑곡나방 성충에 대한 LED 트랩의 곡물보관창고에서 이용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상업적 대조구 BLB 트랩과 비교한 실증실험을 통하여 유인효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4\)일 후 blue LED 트랩은 보리나방, green LED 트랩은 화랑곡 나방에 대하여 대조구 BLB 트랩보다 높은 유인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곡물보관창고 외부에서 진행한 실험은 내부 실험보다 약 \(1.7\)배 높은 유인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blue LED와 green LED 트랩이 곡물보관창고에서 화랑곡나방과 보리나방을 방제하기 위한 친환경 저곡해충 방제법으로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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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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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로스와 헤미셀룰로스 분획 합성을 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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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새포아풀(annual bluegrass, Poa anmua L.)은 Poa속 식물에 포함되는 일년생 또는 월년생 화본과 잡초로서 켄터키블루그래스나 벤트그래스와 같이 한지형잔디의 환경적응 특성인 내한성, 내습성, 내음성, 내담압성 및 내예취성 등이 우수하여 페어웨이나 러프의 잔디로써도 매우 이용가치가 높다(Vargas와 Turgeon 2004). 그러나 낮은 생장 높이, 다종자성, 밝은 색, 천근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잔디의 유용성과 경관미에 영향을 주고, 출수 및 개화기에 백색의 이삭을 형성하게 되면 잔디에 흰색이 부각되어 경관상 좋지 못하며, 그린의 경우 잔디밭 표면에 요철을 생성시켜 볼구름 방향에 악영향을 미치며(Kane과 Miller 2003; McCullough 등, 2005), 고온다습한 조건에 취약하여 하고현상에 약한 등의 단점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잡초로 간주하여 방제의 대상이다(Park 등, 2006; Park 등 2007).</p><p>골프그린중 새포아풀는 적절한 재배법과 paclobutrazol, fluprimidol 등과 같은 식물성장조절제를 사용하여 방제 관리할 수 있지만, 이러한 관리법은 잔디와 새포아물의 경쟁관계에서 잔디에 유리하게 작용하게 하여 방제하기 때문에 선백성이 높지 않은 이러한 방제법으로는 완전방제가 힙들다. 또한, 식물생 장조절제는 여러회에 걸친 다중방제가 풜요하고 제초제 사용시 약제에 의해 잔디까지 고사하는 등의 약해 발생으로 방제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새포아풀로부터 그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선택적인 방제가 가능한 약제가 필요하다(Park 등 2007; Brosnan 등, 2013a).</p><p>Methiozolin은 목우연구소에서 개발한 isoxazoline계의 제초제로 2010년 국내에서 새포아풀 방제용으로 잔디에 등록되었다. 이 농약은 \( 125 \mathrm{~g} / \mathrm{ha} \)의 농도로 새포아폴, crabgrass를 잔디, 켄터키 블루그래스, 버뮤다 그래스와는 선백적으로 발아전 및 생육기에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특히, 새포아풀에 대해 탁월한 선택적 방제효과를 보인다(Brosnan 등, 2013b; Koo 등, 2014).</p><p>현재까지 methiozolin의 작용기작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식물세포벽의 생합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관찰되었고, 옥수수 뿌리에서 셀룰로스와 헤미셀룰로스 분획 합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다른 셀룰로스 합성 저해제, 미소관 저해제, very-long chain 지방산 합성저해제하고는 다른 작용기작을 보였다(Lee 등, 2007). Grossman등은 이화합물이 개구리밥(Lemna paucicostata L.)에서 산화적스트레스로부터 세포막 보호 작용을 하는 plastoquinone과 tocopherol 합성과 관련있는 tyrosine aminotransferase 저해제일 가능성을 확인하였다(Grossman 등, 2012).</p><p>Methiozolin은 유사계통의 화합물 중 세계적으로 최초 상업화 사례인 독특한 물질로 화본과 잡초에 대한 높은 활성과 각종 작물에 안전성을 가지며, \( \mathrm{LD}_{50} \)은 \( >2000 \mathrm{mg} / \mathrm{kg} \) b.w.로 낮은 급성 경구독성과 \( 2000 \mathrm{mg} / \mathrm{kg} \) b.w. 이상의 NOAEL (No Observed- Adverse Effect Level) 값으로 낮은 만성독성, 환경동태 측면에서 신농약으로 갖추어야 할 유망한 특성을 두루 갖춘 농약이다(Koo 등, 2010).</p><p>농약은 골프장의 병해충 및 잡초방제를 통한 잔디보호와 주변 수림 및 경관 식물의 보호에 필수불가결한 자재로서, 골프장 잔디 사용등록 농약품목은 계속 증가하여 2014년 250품목으로서 2001년 90품목에 비해 약 3배 증가하였다. 또한 전국 골프장은 2014년말 기준 503개소로 1998년 120개소보다 419( \%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전국 골프장면적도 1만3천 \(\mathrm{ha}\) ('98년)에서 2만 46,400 \(\mathrm{ha}\) (2014년)로 \( 357 \% \) 증가하였다. 골프장 농약사용량은 해마다 증가하여 유효성분량 기준으로 2008년 112.6톤에서 2014년 \( 159.3 \)톤으로 \( 141 \% \) 증가하였다(http:/sgis.nier.go.kr).</p><p>골프장에서 잡초방제를 목적으로 살포된 제초제는 식물체의 경엽부위로 홉수되어 약효를 나타내거나, 일부는 토양으로 유입되어 뿌리를 통해 식물체내로 흡수되어 약효를 나타내기도 하지만(Im 등, 2011; Brosnan 등, 2013b), 과다살포되는 경우 주변의 토양과 수계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으며 주위의 비표적 생물체에 위해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p><p>따라서 환경부에서는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및 농약잔류량 검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반기마다 골프장의 맹-고독 성농약의 사용여부와 골프장에 사용된 농약사용량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또한 토양, 잔디, 유출수 시료에 대해 매년 2회 이상 채취하여 맹독성 농약 13종, 기본항목 17종, 선택항목 10종 등 충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잔디에 사용등록된 농약의 항목과 상이한 면이 있다(MOE 2011).</p><p>본 연구에서는 잔디에 사용등록 되어있지만 토양, 잔디, 유출수에 대한 잔류 분석방법은 아직 보고되어 있지 않은 methiozolin을 대상으로 잔류분석법을 개발하고 골프장 그린에 살포된 약제의 잔디, 토양 중 잔류 소실특성을 구명하고자 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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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연꽃 추출물 중에 미백과 관련된 성분 4가지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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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rosinase, tyrosinase related protein (TRP) 1, TRP2, microphthalmia associated transcription factor (MI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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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초 록</h1><p>본 연구에서는 어리연꽃 추출물의 B16F10 세포에서의 미백활성을 측정하였다. 버섯유래의 tyrosinase 활성 저해능 측정결과 1,000\( \mu \mathrm{g} / \mathrm{mL} \) 의 농도에서 42\( \% \) 의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며, B16F10 세포내의 tyrosinase, 멜라닌 생합성 저해능은 5\( \mu \mathrm{g} / \mathrm{mL} \)에서 26, 25\( \% \) 의 저해능을 나타내었다. 멜라닌 생성 관련 인자 중 상위 단계인 cAMP와 PKA의 발현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 존적으로 발현양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어리연꽃 추출물의 미백과 관련된 tyrosinase, tyrosinase related protein (TRP) 1, TRP2, microphthalmia associated transcription factor (MITF)의 단백질 및 유전자 발현양이 감소함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을 통하여 어리연꽃 추출물이 cAMP를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PKA의 활성을 저해 시켰으며, 이를 통해 tyrosinase 활성뿐만 아니라 TRP1, TRP2 그리고 MITF 발현을 효과적으로 저해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여 기능성 미백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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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반하(5종)과 중국산 반하(8종)의 함량을 비교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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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rm{MeOH} \) 에 녹여 stock solution을 만든 후, \( 0-100 \mathrm{mg} / \mathrm{mL} \) 범위 내에서 8개 농도로 희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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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분석법 유효성 검증</h2><p>타겟 판별 화합물을 \( \mathrm{MeOH} \) 에 녹여 stock solution을 만든 후, \( 0-100 \mathrm{mg} / \mathrm{mL} \) 범위 내에서 8개 농도로 희석하여 표준용액을 제조하였다. 실험적 오차를 줄이고, 반복성(repeatability)과 재현성(reproducibility), 정밀성(precision)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한 표준용액을 UPLC-PDA를 이용하여 UV \( 230 \mathrm{~nm} \) 에서 각각 3반복 분석을 실시하였고, 농도에 따른 피크의 면적을 단순 선형회귀곡선의 형태로 구하여 검랑곡선을 작성하였다. 작성된 검랑곡선의 직선성(linearity)은 결정계수(coefficient of determination, \( \mathrm{R}^{2} \) 를 통하여 판단하였으며, 검출한계(limit of detection, LOD)와 정량한계(limit of quantification, LOQ)는 검량곡선의 평균기울기와 검량식 절편의 표준편차에 근거하여 산출하였다.</p><h2>한국산과 중국산 반하 추출물 샘플 제조</h2><p>국내 유통시장에서 확보한 한국산 반하( 5 종)과 중국산 반하(8종)을 음건하여 각각 Tube mill (IKA, Staufen, DE)을 이용하여 \( 10 \mathrm{~g} \) 씩 잘게 분쇄하였다. 그리고, \( 94 \% \) ethanol \( (94 \% \mathrm{EtOH} \), \( 100 \mathrm{~mL} \times 3 \) )을 가한 후, 초음파 추출법(ultrasonication extraction)을 이용하여 3회 반복 추출, 여과하였다. 언어진 여액을 감압 농축하여 각각의 추출물을 얻은 후, \( 94 \% \mathrm{EtOH} \) 에 녹여 50 \( \mathrm{mg} / \mathrm{mL} \) 의 균일한 농도로 샘플을 제조하였다.</p><h2>한국산과 중국산 반하 추출물의 UPLC-PDA 분석</h2><p>한국산과 중국산 반하의 \( 94 \% \) 에탄올 추출물로부터 타겟 판별화합물을 확인하기 위해 \UPLC에 BEH \(\mathrm{C}_{18}\) (\(2.1 \times 100 \mathrm{~mm}\) , \( 1.7\mathrm{mm}) \) 칼럼관과 PDA 검출기를 장착하고 칼럼오븐의 온도를 \(35 { }^{\circ} \mathrm{C} \) 로 유지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A 용매는 \( 0.1 \% \) formic acid가 포함된 증류수로, B용매는 \( 0.1 \% \) formic acid가 포함된 ACN으로 준비하였다. UPLC 이동상 조건은 0-1 min \(10 \% \) B, 1-2 min \(50 \% \) B, 2-8 min \(100 \% \) B, 8-10 min \(100 \% \) B, 10- 10.5 min \(10 \% \) B, 10.5-13.0 min \(10 \% \) B를 유속 \( 0.4 \mathrm{~mL} / \mathrm{min} \)로 흘렸으며, 시료는 \( 5 \mathrm{~mL}\) (\(50 \mathrm{mg} / \mathrm{mL}) \) 주입하여 무작위 3 반복분석을 실시하였다.</p><h2>타겟 판별 화합물 정량 및 크로마토그램 비교분석</h2><p>한국산 반하(5종)과 중국산 반하(8종)의 타겟 판별 화합물을 정량하고 그 함량을 서로 비교하기 위해, UPLC-PDA 크로마토그램(UV \( 230 \mathrm{~nm}) \) 에서 타겟 판별 화합물에 해당하는 피크 면적을 적분을 통해 구하였다. 피크 면적값을 검량식에 대입하여 각각의 시료에 대한 타겟 판별 화합물의 함랑을 산출하여 서로 비교하였고, 한국산과 중국산 반하의 크로마토그램을 overlay하여 비교 분석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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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onarin 생합성에 관여하는 광은 청색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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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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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광 온도 및 보광 처리에 따른 Saponarin 함량 분석</h2><p>최적 광량으로 확인된 \( 220-320 \mu \mathrm{mol} \mathrm{m}{ }^{-2} \mathrm{~s}^{-1} \) 의 조건에서 조사 광 온도를 \( 3000 \mathrm{~K} \) 와 \( 6500 \mathrm{~K} \) 로 구분하고, 각 광 온도에서 부족한 파장대의 광을 보광 처리한 후 재배된 보리 어린 순의 saponarin 함량을 조사하였다. Table 7에서 제시한 것과 같이, \( 3000 \mathrm{~K} \) 에서 \( 220 \mu \mathrm{mol} \mathrm{m}^{-2} \mathrm{~s}^{-1} \) 처리한 보리 어린 순은 동일한 광량으로 \( 6500 \mathrm{~K} \) 광을 처리한 처리구에 비해 saponarin 함량이 \( 27 \% \) 감소하였다. \( \mathrm{LED} \) 광원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 3000 \mathrm{~K} \) 광 스펙트럼은 \( 6500 \mathrm{~K} \) 와 비교하여 광합성 소요 퐈장대로 알려진 적색광 영역 600-700 nm의 광 분포는 높으나 청색광 영역인 \(400- 500 \mathrm{~nm} \) 광 분포는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청색광이 saponarin 생합성에 관여함을 유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각 주요 광 온도조건에서 부족한 파장대의 광을 보광하여 총 광량을 \( 320 \mu \mathrm{mol} \mathrm{m}{ }^{-2} \mathrm{~s}^{-1} \) 으로 유지하며, \( 6500 \mathrm{~K} \) 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적색광을 보광처리하고, \( 3000 \mathrm{~K} \) 에는 청색광을 보광처리할때 보리 어린 순의 saponarin 생성량을 각각 비교 분석하였다.</p><p>\( 220 \mu \mathrm{mol} \mathrm{m}{ }^{-2} \mathrm{~s}^{-1} \) 의 \( 6500 \mathrm{~K} \) 를 주 광원으로 \( 600-700 \mathrm{~nm} \) 를 주파장대로 갖는 적색 LED를 보광처리할 때, \( 6500 \mathrm{~K} \) LED 단독 처리구 대비 saponarin 함량이 \(28%\)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반면, \( 6500 \mathrm{~K} \) 의 LED 광에 \( 400-500 \mathrm{~nm} \) 를 주 파장대로 하는 청색광을 보광처리한 경우, saponarin 한량은 \( 6500 \mathrm{~K}\) LED 광 단도 처리 보광처리한 경우, saponarin 함량은 \( 6500 \mathrm{~K} \) LED 광 단독 처리 구에 비해 \( 35 \% \) 가량 감소하였으며, 건물 생육량도 저하되는 것을 확인하였다(Table \(7\)). 또한, \( 3000 \mathrm{~K} \) 를 주 광원으로 청색광을 보광한 경우 \( 12 \% \) 가량 saponarin 함량이 증가하여, \( 6500 \mathrm{~K} \) 단독 광원 처리와 saponarin 함량이 유사함을 확인하였다. 적색광은 식물의 phytochrome을 자극하여 광합성 능력을 향상시키고 청색광은 chryptochrome을 자극하여 이차대사물질 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특히 청색광은 anthocyanin 합성을 조절하는 phenylpropanoid 생합성경로에서 Chalcone synthase(CHS)의 발현을 촉진하여 anthocyanin 함량을 증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aponarin 생합성 경로 또한 CHS 작용을 수반해야 하기 때문에 청색광에 의해 유도된 대사 경로를 통하여 보리 어린 순의 saponarin 함랑 증진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면 saponarin 생합성에 청색광이 주요 인자로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saponarin 고함유 보리 어린 순의 재배에는 \( 8 \mathrm{~h} \mathrm{day}{ }^{-1} \)의 광 주기에서 \( 6500 \mathrm{~K} \) LED 와 적색보광을 통한 \( 220-320 \mu \mathrm{mol} \)\( \mathrm{m}^{-2} \mathrm{~s}^{-1} \) 의 최종 광량이 효과적인 인공 광 조사조건으로 확인 되었다. 이와 같은 인공 광 재배 시스템은 saponarin 고함유 보리 어린 순의 연중 생산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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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출, 우슬 시료 모두 \( 0.01 \mathrm{mg} / \mathrm{kg} \) 처리수준에서 가장 높은 회수율을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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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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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결과 및 고찰</h1><h2>HPLC-MS/MS 분석법 확립 및 검증</h2><p>질량분석기 최적화 조건을 확립하기 위해 표준용액을 사용하여 Flow injection analysis분석을 수행하였다. 이온화 방식은 electrospray을 활용하였으며 spray voltage \( 4,000 \)V에서 이온화 하였고 positive 모드에서 분석하였다. ESI positive mode에서는 양성화된 분자이온 \( \left[\mathrm{M}+\mathrm{H}^{+}\right. ]\)을 추가 붕괴시켜 감도 및 선택성이 우수한 \( 2 \)종의 daughter ion인 \( \mathrm{m} / \mathrm{z} 220.1 \) 을 정량이온으로 \( \mathrm{m} / \mathrm{z} \) \( 192.1 \)을 정성이온으로 선정하였다. 해당 분석조건에서 metalaxyl의 기기상 정량한계 농도인 \( 0.001 \mu \mathrm{g} / \mathrm{mL} \) 를 \( 7 \)번 반복 분석한 결과 머무름 시간은 \( 10.6 \)분이었고 변이계수(Coefficient of variation, C.V.)는 \( 1.3 \% \) 로 \( 10 \% \) 이내를 만족하였으며 검랑선의 결정계수 \( \left(\mathrm{R}^{2}\right) \) 는 매질별 \( 0.999 \) 이상으로 우수한 직선성을 보였다.</p><h2>정제조건 확립</h2><p>표준용액을 이용하여 보편적으로 정제시 사용되는 \( 5 \)가지의 d-SPE 를 검토하였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PSA, C18, GCB의 흡착제가 들어갔을 경우 \( 99.7-107.5\% \)의 우수한 회수율을 보였지만, Z-Sep이 들어갔을 경우 \( 32.9 \% \) 의 낮은 회수율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Z-Sep이 들어간 d-SPE \( 5 \) 를 제외하고 회수율을 확보한 d-SPE를 이용하여 백출, 우슬 각각의 matrix effect를 확인하였다. LC-MS의 경우 matrix effect는 질량분석기 내의 이온화 과정에서 나타나며 matrix와 해당 성분과 함께 질량분석기의 이온화 소스로 주입되어 ion suppression 및 ion enhancement를 일으켜 정확한 정량분석을 방해한다. 대부분의 농약은 LC-MS ESI positive mode에서 분석이 용이하기 때문에 LC-MS에서 matrix effect는 불가피하다. 백출의 경우 d-SPE \( 1, 2, 3, 4 \)로 정제했을 때 matrix effect가 \( -69.8 \% \) 에서 최대 \( -71.4 \% \) 이었고 우슬은 \( -85.6 \% \) 에서 최대 \( -87.0 \% \) 로 산출되었다. 두 매질 모두 matrix의 영향이 기존 다른 연구와 동일하게 \( \mathrm{d}-\mathrm{SPE} \) 로 정제시 \( 60 \% \) 이상으로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metalaxyl이 약산성 화합물인 점에 착안하여 약음이온교환크로마토그레피인 \( \mathrm{SPE}{-\mathrm{NH}_{2}} \) cartridge를 검토하였다. \( \mathrm{SPE}-\mathrm{NH}_{2} \) cartridge로 acetone/ \( n \)-hexane 혼합용매를 각 비율별로 \( 5 \mathrm{~mL} \) 씩 용출하여 확인하였을 때, acetone \( / n \)-hexane \( (5 / 95, \mathrm{v} / \mathrm{v}) \) 두 번째 분획에서 용출되기 시작하였으며, acetone/ \( n \)-hexane \( (10 / 90, \mathrm{v} / \mathrm{v}) \) 두 번째 분획까지 용출되어 총 \( 85.6 \% \) 의 회수율 결과를 얻었다.하지만, 생약 시료를 대입하였을 경우 회수율이 \( 36.2 \% \) 로 감소하여 acetone의 비율을 높여서 확립하였다. 최종적으로 카트리지에 acetone/ \( n \)-hexane \( (50 / 50, \mathrm{v} / \mathrm{v}) \) \( 5 \mathrm{~mL} \) 를 가하여 유출하여 버린 후 acetone \( / n \)-hexane \( (50 / 50, \mathrm{v} / \mathrm{v}) \) \( 5 \mathrm{~mL} \) 에 녹인 시료 용액을 가하여 유출 시 충진제 표면이 노출되기 직전 acetone \( / n- \) hexane \( (50 / 50, \mathrm{v} / \mathrm{v}) \) \( 5 \mathrm{~mL} \) 로 용출하여 받는 조건으로 확립하였다. 확립한 조건으로 적용하였을 경우 \( 108.8 \% \) 의 우수한 회수율을 보였다. 또한, \( \mathrm{SPE}-\mathrm{NH}_{2} \) cartridge로 정제했을 경우 SPE cartridge type은 matrix effect의 영항이 낮다는 연구 결과와 같이 백출에서 \( -18.9 \% \), 우슬에서 \( -17.9 \% \) 의 낮은 수치를 보였다. 따라서, \( \mathrm{SPE}-\mathrm{NH}_{2} \) cartridge 정제조건으로 확립하였다.</p><h2>분석정량한계 및 회수율</h2><p>본 연구에서 확립한 분석법 및 기기분석조건 과정을 생약시료 백출과 우슬에 적용하여 수행하였을 때 Table \( 2 \)와 같은 회수율 결과를 얻었다. 분석기기의 기기상정량한계는 \( 0.002 \mu \mathrm{g} / \mathrm{mL} \) 이었으며, 분석정랑한계는 백출과 우슬 모두 \( 0.01 \mathrm{mg} / \mathrm{kg} \) 수준이었다. 이에 따른 회수율 시험결과는 백출시료의 경우 \( 0.01 \mathrm{mg} / \mathrm{kg} \) 처리수준에서 \( 100.3 \% \) 의 회수율과 \( 2.0 \% \) 의 변이계수를 보였고 \( 0.1 \) \( \mathrm{mg} / \mathrm{kg} \) 처리수준에서 \( 109.1 \% \) 의 회수율과 \( 5.8 \% \) 의 변이계수를 보였다. 우슬시료는 \( 0.01 \mathrm{mg} / \mathrm{kg} \) 처리수준에서 \( 88.6 \% \) 의 회수율과 \( 3.6 \% \) 의 변이계수를 보였고 \( 0.1 \mathrm{mg} / \mathrm{kg} \) 처리수준에서 \( 88.1 \% \) 의 회수율과 \( 6.2 \% \) 의 변이계수를 보였으며 두 매질 모두 잔류분석기준인 회수율 \( 70-120\% \), 변이계수 \( 10 \% \) 이내를 만족하였다.</p><h1>초 록</h1><p>생약 중 잔류농약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metalaxyl에 대해 백출과 우슬의 잔류농약 분석법을 게발하고자 하였다. LC-MS/MS를 사용하여 QuEChERS법을 기반으로 백출과 우슬 중 metalaxyl을 분석하기 위하여 물로 습윤화 시켜 acetonitirile로 추출하여 \( \mathrm{MgSO}_{4} \) 와 \( \mathrm{NaCl} \) 을 첨가해 층 분리 후 \( \mathrm{SPE}\)-\( \mathrm{NH}_{2} \) cartridge로 정제하였다. 본 분석법의 기기정량한계와 분석정량 한계는 \( 0.002 \mu \mathrm{g} / \mathrm{mL} \) 과 \( 0.01 \mathrm{mg} / \mathrm{kg} \) 이었고 표준검량선은 \( 0.001- \) \( 0.05 \mathrm{mg} / \mathrm{L} \) 범위에서 결정계수 \( \left(\mathrm{R}^{2}\right) 0.999 \) 의 직선성을 확인하였다. 백출과 우술에 대한 회수율은MLOQ 수준, MLOQ의 \( 10 \)배 수준에서 \( 88.1-109.1 \% \)의 우수한 회수율을 보였고, 변이계수는 \( 2.0-6.2 \% \) 로 \( 10 \% \) 이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립한 LC-MS/MS를 이용한 잔류분석법의 회수율 및 분석오차는 국제적인 기준을 만족하고 있으므로 생약 백출 및 우슬 중 metalaxyl의 안전성 검사를 위한 분석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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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rm{V_{max}}\), \(\mathrm{K_{m}} \) 값을 구한 후 무엇에 대해 평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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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key H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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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토양 urease 활성에 미치는 목초액의 영향</h2><p>토양 urease 활성 측정은 음건 후 수분함량을 \( 20 \%(\mathrm{W} / \mathrm{W})\)로 맞추고 \( 35^{\circ} \mathrm{C} \)에서 하루 배양한 토양 \( 2 \mathrm{~g} \)에 toluene \( 80 \mu \mathrm{L} \)를 첨가 후 PEB (\( \mathrm{pH~} 7.0\)) \( 4 \mathrm{~mL} \)를 더하여 효소액을 준비하였다. 요소농도와 배양온도, 처리조건은 jack bean과 Bacillus urease 활성 측정방법과 같고 \(3\)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반응 후 stop reagent로 \( \mathrm{Ag_{2}SO_{4}} \) (\(3 \mathrm{mg} / \mathrm{mL} \))를 \( 2 \mathrm{~mL} \)첨가하여 반응을 종결시킨 후 \( 2 \mathrm{M} \) \( \mathrm{KCl} \)을 \( 20 \mathrm{~mL} \) 넣어 \(30\)분간 진탕 후 No. \(2 \) 여과지에 여과하였다. 증류수 \( 400 \mu \mathrm{L} \)에 여과한 토양 추출액 \( 100 \mu \mathrm{L} \)를 취해서 넣고, EDTA \( 50 \mu \mathrm{L} \), phenol-nitroprusside \( 200 \mu \mathrm{L} \)와 \( \mathrm{NaOH} \)-hypochlorite \( 200 \mu \mathrm{L} \)를 넣어 \( 50^{\circ} \mathrm{C} \)수조에서 \(30\)분간 발색시킨 후 \( 630 \mathrm{~nm} \)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암모니아 농도 및 urease 활성 저해도(\(\%\)) 계산은 jack bean과 Bacillus urease 활성 계산방법과 동일하다.</p><h2>Jack bean urease 반응속도에 미치는 목초액의 영향</h2><p>목초액의 요소분해 저해 기작을 알기 위하여 목초액 \( 500\), \(5,000 \), \( 10,000 \mathrm{mg} / \mathrm{L} \)와 요소농도를 \( 20\), \(80\), \(160\), \(320\), \(500 \mathrm{mM} \)로 달리하여 \( 35^{\circ} \mathrm{C} \)에서 \(3\)분 동안 반응시킨 후 jack bean urease 반응 속도를 측정하였다. 요소농도별 반응속도값을 요소농도와 반응 속도의 역수를 취하여 Lineweaver-Burk plot으로 환산하여 \( \mathrm{V_{max}}\), \(\mathrm{K_{m}} \) 값을 구한 후 inhibition의 반응기작을 평가하였다.</p><h2>토양 내 요소 가수분해에 미치는 목초액의 영향</h2><p>목초액이 토양 내 요소 가수분해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하여 요소와 목초액을 토양에 직접 처리한 후 요소 가수분해 시 발생하는 토양 내 암모니아를 \( 2 \mathrm{M} \) \(\mathrm{ KCl} \) 추출-indophenol blue 변법으로 측정하여 요소 가수분해 정도로 나타내었다. 음건 후 토양의 수분함량을 \( 30 \% \)로 맞추고 \( 35^{\circ} \mathrm{C} \)에서 하루 배양한 토양 \( 20 \mathrm{~g} \)에 urea \( 100 \mathrm{mg} \)과 목초 희석액을 증류잔사물 기준 농도별 (\(1,000\), \(5,000\), \(10,000 \mathrm{mg} / \mathrm{L}\))로 \( 1 \mathrm{~mL} \)씩 첨가한 후 \( 35^{\circ} \mathrm{C} \) 항온 배양기에서 \( 1\), \(2\), \(3\), \(5\), \(10 \)일 동안 항온 배양하였다. 이때 토양의 수분함량은 미생물의 최적 수분함량인 water filled pore space \( 60 \% \)로 맞추었다. 배양 후 \( 20 \mathrm{~g} \) 토양 중 \( 2 \mathrm{~g} \)을 취해 \( 2 \mathrm{M} \) \( \mathrm{KCl}\) \(20 \mathrm{~mL} \)를 넣어 \(30\)분간 진탕 후 No. \(2\) 여과지에 여과하였다. 증류수 \( 400 \mu \mathrm{L} \)에 여과한 토양 추출액 \( 100 \mu \mathrm{L} \)를 취해서 넣고, EDTA \( 50 \mu \mathrm{L} \), phenol-nitroprusside \( 200 \mu \mathrm{L} \)와 \( \mathrm{NaOH} \)-hypochlorite \( 200 \mu \mathrm{L} \)를 넣어 \( 50^{\circ} \mathrm{C} \) 수조에서 \(30\)분간 발색시킨 후 \( 630 \mathrm{~nm} \)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Control은 목초액 대신 \( \mathrm{MeOH} \)를 처리하는 것으로 하였다.</p><h2>분석 데이터의 통계적 처리</h2><p>모든 실험은 \(3\)반복으로 하였으며 분석한 데이터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 목초액 처리에 따른 urease 활성 저해는 R \( 3.3.3 \)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일원분산분석으로 차이를 검정하였다. 사후검정으로 Tukey HSD를 사용하였으며 처리 집단에 차이가 없는 경우(\( p<0.05\)) 같은 영문자로 그래프 위에 표시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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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연 소재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합성 성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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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효소 반응을 통해 새롭게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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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염증은 물리적 화학적 자극에 의한 외상이나 조직 손상으로부터 신체를 방어하기 위한 생체 조직의 면역 반응으로, 다양한 면역세포에 의해 진행되는 일련의 생물학적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염증반응은 손상된 조직에서 여러 면역 관련 세포들이 분비하는 nitric oxide (\( \mathrm{NO} \)), prostaglandin (PG) 및 tumor necrosis factor- \( \alpha \) (TNF- \( \alpha \) ), interleukin-\( 6 \) (IL-\( 6 \)), interleukin-\( 1 \) \( \beta \)(IL-\( 1 \)\( \beta \))와 같은 전염증성 사이토카인(Pro-inflammatory cytokines)을 포함한 다양한 염증 촉진성 매개 물질에 의해 유도되는데, 이들은 통증, 부종, 열 등의 염증성 증상을 발현하여 다양한 질병의 매개체로써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내의 주요 염증세포로 알려진 대식세포 (Macrophage)는 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toll-like receptor을 통해 gram negative bacteria의 외부 세포막 독소 물질인 lipopolysaccharide (LPS)를 인식하여 세포 내 전사인자 nuclear factor- \(\kappa \)B NF \(\kappa \)B의 신호 전달 경로를 활성화 하는데, 대식세포의 핵 안으로 이동한 NF \(\kappa \)B는 염증 관련 유전자인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iNOS) 및 cyclooxygenase-2(COX-\( 2 \))의 발현을 유도함으로써 \( \mathrm{NO} \) 및 prostaglandin E\( 2 \) \( \left(\mathrm{PGE}_{2}\right) \)와 같은 염증 매개 물질의 생성을 증가시킨다. 그중 \( \mathrm{NO} \)는 고반응성 radical의 일종으로, 낮은 농도에서는 신호 전달 및 박테리아의 사멸을 통한 면역 작용 등의 인체의 중요한 생리적역할을 수행하지만, 과도한 발현은 체내에 적절하지 않은 염증을 유발하여 유전자의 변이, 조직과 신경의 손상을 초래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COX-\( 2 \)의 촉매적 활성을 증가시키고, signaling cascade를 촉발하는 등 COX-\( 2 \)의 급성적인 발현을 유도하여 \( \mathrm{PGE}_{2} \)의 생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여러 난치성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도 보고되었다. 이러한 염증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과도한 \( \mathrm{NO} \)와 \( \mathrm{PGE}_{2} \)의 생성이 유도형 iNOS 및 COX-\( 2 \)에 의한 것임을 고려할 때, iNOS와 COX-\( 2 \)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물질이 염증반응 조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다양한 질병의 염증성 근거가 명확해짐에 따라 염증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한 iNOS, COX-\( 2 \) 및 여러 염증 매개 물질의 활성 억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보다 안전한 항염증 소재의 발굴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p><p>본 연구에서 사용된 조록나무는 조록나무과의 상록 교목으로 제주도 및 남해의 섬 등에 자생하며, 일본 혼슈 이남, 중국 동남부, 타이완 등에 분포한다. 또한, 항염증 효능이 있다고 보고된 syringin과 catechin, quercetin, quercitrin 둥과 같은 생리활성성분을 함유하는 것으로 알려저 있으며, DPPH 라디칼 소거능을 통한 항산화 효능과 tyrosinase 및 elastase의 억제 효능이 연구되었다. Kim 등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조록나무 잎 추출물의 \( \mathrm{NO} \) 생성 억제 효능은 미미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다양한 염증 인자에 대한 연구는 보고되지 않았다.</p><p>최근 산업 발전과 함께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유해 성분 및 합성 성분에 대한 부작용으로 인하여 화학 물질에 대한 공포증을 가진 케미컬포비아 (Chemical Phobia) 등의 신종 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부작용이 적거나 천연 소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또한, 독성이 있거나 활성이 미미하여 가치가 낮은 천연물을 대상으로 생리활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생물 효소 반응을 통해 새롭게 유도함으로서 천연물의 활성을 증진시키는 biorenovation은 토란 및 유채 추출물 등 다양한 천연물에 적용되어 그 유용성을 입증 한 바있다. 이에 본 연구는 LPS로 자극된 RAW\( 264.7 \) 염증모델에서 조록나무 잎 추출물 (DL)에 biorenovation을 적용한 추출물 (DLB)의 \( \mathrm{NO} \), iNOS, COX-2 및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억제 효과를 조사함으로서 효과적인 천연 항염증제로서의 활용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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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cytium 형성여부와 cytopathic 효능 (CPE), cytopathic units (CPU) 정량은 뭘로 관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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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활성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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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재료 및 방법</h1><h2>세포주, 바이러스 및 시약</h2><p>BHK 세포주(일본 이화학연구소 분양)는 \( 37^{\circ} \mathrm{C} \), humidified \( \mathrm{CO}_{2} \) incubator (\( 5 \% \mathrm{CO}_{2}-95 \% \) air)내에서 \( 10 \% \) calf serum (BD)이 포함된 Eagle's minimum essential medium (BD, Carlsbad, CA, USA)에서 배양하였다. NDV; Miyadera strain는 국립보건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 Seoul, Korea)에서 분양받은 BHK 세포에서 증식하였다. 증식된 바이러스 stock들은 monolayer BHK 세포주상 plaque forming units의 assay를 통 하여 적정하였다. 모든 시험에 사용된 시약들은 Sigma-Aldrich(St. Louis, MO, USA) 사로부터 구입하여 사용하였다.</p><h2>시료 추출</h2><p>오배자 시료는 대구시내에 위치한 한약방으로부터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오배자 시료 \( 10 \mathrm{~g} \) 을 각각 메탄올 (\( 100 \mathrm{~mL} \))로 상온에서 24시간동안 추출하여 Whatman filter paper을 사용하여 여과하였다. 그리고 메탄올을 제거하기 위하여 여과액을 감압농축(\(40 { }^{\circ} \mathrm{C} \) )하여 동결건조 한 후 \( 4^{\circ} \mathrm{C} \) 에 보관하여 활성 시험의 재료로 사용하였다.</p><h2>효소 활성 검정</h2><p>오배자 추추물은 시판하는 다양한 glucosidase에 대하여 효소 활성 억제를 보였다. glycosidase의 assay는 Lee 등의 방법에 따라 수행하였다. \( \alpha \)-glucosidase와 다른 glucosidase의 활성 분석을 위하여 기질로 p-nitrophenol (PNP) glycosides (\(1 \mathrm{mM}\))를 포함하는 \( 50 \mathrm{mM} \) phosphate 완충용액 \(\mathrm{pH}6.7 \)을 조제하여 사용하였다. 시료를 완충용액에 첨가하고 \( 37^{\circ} \mathrm{C}\), 5 분 효소 반응 개시 후 기질을 첨가하여 \( 37^{\circ} \mathrm{C}, 10 \) 분 간 효소 반응을 수행하였다. 효소반응 종료는 3 배 vol.의 \( 1 \mathrm{M}\) \(\mathrm{Na}_{2} \mathrm{CO}_{3} \) 를 첨가하여 반응을 종한 후 \( \mathrm{OD}_{405} \) 를 측정하여 흡광도 변화로부터 효소저해활성을 계산하였다. 활성단위인 1 unit는 활성측정 조건에서, 1분 동안 PNP \( 1.0 \mu \mathrm{mol} \) 을 생성하는데 사용된 효소 양으로 정하였다. 억제율 계산은 아래와 같이 하였다.</p>\(\text{Inhibition} (\%)=\frac{\text { Activity control }-\text { Activity sample }}{\text { Activity control } \times 100} \)<h2>Syncytium 형성 및 cytopathic 효과</h2><p>BHK cell의 표적 세포 단일층(monolayer)은 96 well microtiter plate에 5 multiplicity of infection 농도의 NDV를 감염시킨 후표시된 농도의 시료를 첨가하여 배양하였다. 그런 후 NDV 감염 세포주에서 syncytium 형성여부와 cytopathic 효능 (CPE), cytopathic units (CPU) 정량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96 well microtiter plate에 배양된 BHK 세포주에 2배 희석 농도가 되게 하여 VSV를 감여시킨 후 CPU 정량을 하였다. CPU는 세포병변효과가 일어나는 추출물 농도 이전의 최대 희석 배율로 정하며, 세포병변효과에 내성을 갖는 물질의 최대 희석농도를 의미한다.</p><h2>Cell growth</h2>96 well plates에 BHK 세포를 분주한 후 2 배 농도로 희석된 오배자 추출물을 처리하여 \( 37^{\circ} \mathrm{C}\), \(\mathrm{CO}_{2} \) incubator에서 배양하였다. BHK 세포 성장은 2-(4-iodophenyl)-3-(4-nitrophenyl)-5(2,4-disulfophenyl)-2H-tetrazolium monosodium salt (SigmaAldrich)를 이용한 colorimetric 방법에 준하여 결정하였다.<h2>적혈구응집(Hemagglutination) 및 혈구흡착(hemadsorption)</h2><p>바이러스 당단백질 NDV-hemagglutinin-neuramidase (NDV-HN) 생합성은 NDV 감염 세포주의 용해물에 혈구응집단위(hemagglutination units, HAU를 결정하여 정량하였다. 세포 표면에서 NDV-HN 발현유무는 혈구흡착(hemadsorption, HAD)의 정량으 로 결정하였다.</p><p>6-well plates (Falcon; BD, Detroits, MI, USA)에 \(1 \mathrm{HAU}/ \mathrm{mL} \) 농도의 NDV를 \( 2 \mathrm{~mL} \) 처리하여 감염시킨 후 14시간, \(37 { }^{\circ} \mathrm{C} \), humidified \(5\%\) \( \mathrm{CO}_{2}-95 \% \) air incubator에서 BHK 세포의 Confluent 배양을 수행하였다. 배양한 배지를 제거한 후 냉각된 식염수(chilled saline)에 있는 \( 1 \%(\mathrm{v} / \mathrm{v}) \) 닭 적혈구 (chicken red blood) 세포 \( 2 \mathrm{~mL} \) 를 각각의 well에 분주 한 후 \( 4{ }^{\circ} \mathrm{C}\), 30분간 정치하였으며, 가끔씩 가겹게 흔들어 주었다. 흡착되지 않은 혈구세포를 제거 한 후, cell layer를 냉각한 식염수 \( 2 \mathrm{~mL} \)로 3회 씻어주었다. 적혈구 세포는 \( 1 \% \) 암모니아가 포함된 멸균수로 swollen 후 \( \mathrm{OD}_{550} \) 를 측정하여 정량하였다.</p><h2>통계분석</h2><p>모든 실험은 3회 이상 반복하여 실시하였으며, 실험 결과는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SAS Inc., Cary, NC, USA)를 이용하여 one-way ANOVA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Duncan의 다범위 검정(Ducan's multiple range test)을 통하여 \( 5 \% \) 수준에서 시료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검증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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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색당근이 얼마나 첨가된 푸딩을 좋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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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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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물성 측정</h2><p>자색당근 농축액을 첨가한 푸딩의 물성 측정값은 Table 4에 나타내었고 경도, 검성, 씹힙성을 Fig. 7에 나타내었다. 7일간 경도를 보았을 때 대조군, 실험군 모두 91~118값 사이값을 나타내었고 별다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자색당근을 첨가한 군의 경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점착성에서는 자색당근 농축액이 많이 첨가할수록 낮은 값을 보였고, 대조군을 제외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탄성과 결합성에서는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검성에서는 대조군을 제외한 실험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씹힘성은 자색당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대조군과 3.7\( \% \) 실험군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결과 시간에 따른 자색당근 푸딩의 품질의 변화는 없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Yu 등은 복분자를 첨가한 푸딩의 품질의 특성을 연구하였는데, 푸딩의 물성 측정에서 젤라틴과 설탕의 첨가량이 적었던 제품의 경도, 검성, 씹힘성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고 보고하였고, 관능평가를 통하여 경도, 검성, 씹힘성이 낮았던 제품이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고 보고하였다.</p><h2>푸딩 관능 평가</h2><p>자색당근 농축액의 첨가량을 각각 10, 20, 30\( \mathrm{~mL} \) 로 달리한 푸딩에 대해 색, 풍미, 맛, 조직감, 전체적 선호도에 대한 관능적 특성을 5점 척도로 기호도 조사한 결과는 Table 5 와 같다. 색(Color)은 대조군 3.75 점, 자색당근 7.5 \( \% \) 첨가 푸딩이 3.75점으로 대조군과 같은 값을 나타냈고 자색당근 11.4\( \% \) 첨가 푸딩 3.65점으로 나타났다. 향(Flavor)에서는 대조군은 3.35점, 자색당근 7.5\( \% \) 첨가 푸딩은 3.4 점, 자색당근 11.4\( \% \) 첨가 푸딩은 3.4 점을 받았다. 자색당근 3.7\( \% \) 첨가 푸딩은 색과 향에서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p><p>맛(Taste)에서는 대조군이 2.95 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고 자색당근의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맛에 대한 점수가 3.35점, 3.55점, 3.6점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조직감(Texture)은 대조군은 3.35점이고 자색당근은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3.6점, 3.55점, 3.45점으로 낮아지는 결과가 나왔다.</p><p>맛(Taste)에서는 대조군이 2.95 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고 자색당근의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맛에 대한 점수가 3.35점, 3.55점, 3.6점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조직감(Texture)은 대조군은 3.35점이고 자색당근은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3.6점, 3.55점, 3.45점으로 낮아지는 결과가 나왔다. 전체적인 선호도(overall preference)를 살펴보면 자색당근 7.5 \( \% \) 첨가한 푸딩이 가장 높은 3.5 점을 받았으며 자색당근 11.4\( \% \) 첨가한 푸딩, 대조군, 자색당근 3.7\( \% \) 첨가한 푸딩 순으로 3.35점, 3.25점, 2.85점으로 나타났다. 경도 값이 낮고 검성과 씹힘성이 낮았던 자색당근 농축액7.5 \( \% \) 푸딩이 가장 높은 기호도 값을 보였다. Park 등은 복숭아 과즙을 첨가한 푸딩의 품질 특성을 연구하였는데, 복숭아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푸딩의 \( \mathrm{pH} \) 가 낮아져 푸딩의 경도와 탄성이 감소하고 점착성과 씹힘성, 응집성은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고, 복숭아 과즙이 가장 많이 들어간 푸딩에서 기호도 값이 가장 높았다고 보고하였다. 자색당근의 첨가량을 달리한 푸딩마다 선호도 점수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지만 자색당근을 7.5\( \% \) 첨가한 푸딩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나타낼 것으로 사료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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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실 추출물과 노랑어린연꽃 중 낮은 농도에서 더 높은 MMP-1 저해 활성을 나타내는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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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어리연꽃 추출물 및 분획물 cell viability와 실험에 사용될 농도 범위 결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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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결과 및 고찰</h1><h2>CCD-986sk내에서의 세포생존율 평가</h2><p>노랑어리연꽃 추출물 및 분획물 cell viability와 실험에 사용될 농도 범위 결정을 위해 MTT assay를 수행하였다. CCD-\(986\)sk 세포에 노랑어리연꽃 추출물 및 분획물을 \( 5,10,25,50,75 \), \( 100 \mu \mathrm{g} / \mathrm{mL} \) 농도로 처리한 결과, \( 25 \mu \mathrm{g} / \mathrm{mL} \) 이하의 농도에서 세포생존율이 \( 90 \% \)이상으로 나타내어 CCD-986sk 세포의 생존율에 큰 영향을 나타내지 않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Fig. 1).</p><h2>활성산소종(ROS) 억제 효과</h2><p>피부에 UVB의 노출은 활성산소종(ROS) 생성을 야기시키며(Fisher 등, 1997; Yoon 등, 2003; Han 등, 2013), 이때 생성되는 ROS는 피부세포 내에서의 여러 신호 전달 체계를 통해 피부 주름과 관련된 전사인자들을 활성화 시킨다(Lee 등, 2012). 이는 광노화를 방어하고 자외선으로부터 보호제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ROS의 역할이 중요함을 시사하여 준다. 따라서 노랑어리연꽃 추출물 및 분획물의 ROS 억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CCD-986sk 세포에서의 UVB 조사에 따른 ROS 생성을 측정한 결과, UVB 로 유도된 그룹에서는 정상군에 비해 ROS 생성률이 증가하였으며, 노랑어리연꽃 추출물 및 분획물을 농도별로 처리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ROS 생성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 중 노랑어리연꽃 EA 분획물이 \( 25 \mu \mathrm{g} / \mathrm{mL} \)의 농도에서 \( 50 \% \) 이상의 ROS 발현을 억제시켰으며 Park 등 (2014)의 말채나무 잎 추출물이 \( 50 \mu \mathrm{g} / \mathrm{mL} \) 농도에서 ROS 생성을 억제 시키는 활성을 나타낸 것에 비해 노랑어리연꽃 EA 분획물이 더 우수한 효능을 나타냄을 확인 할 수 있었다(Fig. 2).</p><h2>CCD-986sk 세포내 pro-collagen 합성 및 MMP-1 발현 측정결과</h2><p>피부 노화의 중요한 임상증상인 주름, 피부탄력감소의 원인으로는 진피 내 세포 외 기질 단백질의 감소를 들 수 있다. 자외선의 자극을 받은 섬유아세포내에서는 collagenase, elastase, gelatinase등의 MMPs에 의하여 분해되어 콜라겐 섬유의 길이와 분포에 손상을 초래하게 되며 피부 세포의 주름과 관련된 콜라겐들은 섬유아세포내에서 프로콜라겐이라는 전구물질의 형태로 합성된다(Chung 2003; Kim 등, 2015). 자외선에 의해 이러한 프로콜라겐의 양이 감소함에 따라 콜라겐 양이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프로펩타이드와 MMP-1의 양을 측정함으로써 세포내에서의 콜라겐 합성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프로콜라겐의 합성을 촉진 및 MMP-1의 발현을 억제 시킬 수 있는 소재는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 화장품 원료로서 사용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이에 노랑어리연꽃 추출물 및 분획물을 이용하여 pro-collagen 합성 및 MMP-1 발현 실험을 수행하였 다. 그 결과, 노랑어리연꽃 \( \mathrm{MeOH} \) 추출물의 경우 \( 5,10,25 \) \( \mu \mathrm{g} /\mathrm{mL} \)의 농도에서 \( 6,16,28 \% \)의 pro-collagen 합성을 나타내었으며, EA 및 \( \mathrm{BuOH} \) 분획물은 \( 5 \mu \mathrm{g}/\mathrm{mL} \) 농도에서는 낮은 합성율을 나타내었지만 \( 10,25 \mu \mathrm{g} /\mathrm{mL} \) 농도에서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EA 분획물의 경우 최고 농도인 \( 25 \mu \mathrm{g} /\mathrm{mL} \)의 농도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 40 \% \) 이상의 높은 생성율을 나타내어, Hwang 등 (2015)의 보고에서 자주달개비 메탄올 추출물은 25 \( \mu \mathrm{g} / \mathrm{mL} \)의 농도에서 \( 28 \% \) pro-collagen을 합성능을 나타낸 것과 비교하였을 때 노랑어리연꽃 추출물 및 분획물의 pro-collagen의 활성이 우수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Fig. 3). 또한 노랑어리 연꽃 추출물 및 분획물의 MMP-1 활성 저해를 측정한 결과, UVB로 발현된 MMP-1을 모든 추출물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를 시켰지만, EA 분획물이 \( 5,10,25 \mu \mathrm{g} / \mathrm{mL} \)에서 \( 10,28,46 \% \)의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며, \( \mathrm{BuOH} \) 분획물의 경우 \( \mathrm{EA} \) 분획물과 같은 농도구간에서 각각 \( 7,15,32 \%\)로 발현을 저해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Lee와 Lee (2013)에 보고된 청미래덩굴 에탄올 추출물의 \( 50 \mu \mathrm{g} / \mathrm{mL} \)에서의 \( 25.1 \% \)의 저해 활성보다도 뛰어난 활성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Fig. 4). 이러한 결과로 보아 노랑어리연꽃 분획물은 섬유아세포내에서의 UV-B로 인한 procollagen 감소를 증가 시켜주며, 증가된 MMP-1 발현양을 저해시켜 줌으로써 주름 생성을 예방할 수 있는 소재임을 확인하였다.</p><h2>CCD-986sk 세포내 pro-collagen, MMP-1의 protein 및 mRNA 발현 측정 결과</h2><p>ELISA를 통해 pro-collagen의 합성능과 MMP-1의 발현 저해를 정량적으로 확인 하였으며, CCD-986sk 세포에서 단백질과 RNA을 추출하여 protein 및 mRNA level에서의 노랑어리연꽃 EA 와 \( \mathrm{BuOH} \) 분획물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westem blot과 RT-PCR을 이용하여 활성을 측정하였다. UVB를 조사한 그룹에서는 pro-collagen 발현이 UVB를 조사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 40 \% \) 이상 발현이 저해 되었으며, MMP-1의 발현은 UVB 조사한 그룹이 조사 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4배 이상 발현률이 증가하였다. 여기에 노랑어리연꽃 EA 와 \( \mathrm{BuOH} \) 분획물을 농도별로 처리한 결과 pro-collagen protein 발현 증가에서는 낮은 활성이 확인 되었지만, MMP-1 저해 활성의 경우 두 분획물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시키는 것이 확인 되었다. EA 분획물은 \( 25 \mu \mathrm{g} / \mathrm{mL}\)의 농도에서 \(38 \% \)의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며, \( \mathrm{BuOH} \) 분획물의 경우 같은 농도인 \(25 \mu \mathrm{g} / \mathrm{mL} \)에서 \( 35\% \)의 저해율이 나타냄을 확인 하였다(Fig. 4). mRNA 발현에서는 EA와 \( \mathrm{BuOH} \) 분획물의 경우 농도 의존적으로 pro-collagen 발현이 증가 하였으며, EA 분획물의 경우 최고 농도인 \( 25 \mu \mathrm{g} / \mathrm{mL} \)에서 \( 33 \% \)의 활성을 나타내었고,\( \mathrm{BuOH} \) 분획물의 경우 \( 25 \mu \mathrm{g} / \mathrm{mL} \)의 농도에서 \(53\% \)의 우수한 procollagen 활성을 나타내었다. MMP-1의 저해 활성 또한 \( \mathrm{BuOH} \) 분획물에서 우수한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 10 \mu \mathrm{g} / \mathrm{mL} \) 농도에서 \(40\% \) 이상 MMP-1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Fig.5). Lee 등 (2013)은 생물전환 지실 추출물의 \( 100 \mu \mathrm{g} / \mathrm{mL} \)에서 \(50\% \) MMP-1 저해 활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하였는데, 노랑어린연꽃은 \(10\mu \mathrm{g} / \mathrm{mL} \)의 농도에서 \(40 \% \)이상의 MMP-1 저해 활성을 확인하여 저농도에서도 높은 활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노랑어리연꽃 EA 및 \( \mathrm{BuOH} \) 분획물은 CCD-986sk 세포내에서 ROS와 같은 노화 인자의 생성 억제와 동시에 피부의 주요 구성성분인 콜라겐의 합성 및 분해 억제 효능을 통해 항노화 소재로서의 활용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 임상 수준에서 안전성 및 효능 연구를 진행 할 예정이다.</p><h1>초 록</h1><p>본 연구는 새로운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해 노랑어리연꽃 추출물 및 분획물을 이용하여 섬유아세포내에서의 항노화 효과를 확인 하고자 하였다. 노랑어리연꽃 추출물 및 분획물의 CCD-986sk 세포를 이용하여 항노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EA분획물이 UVB에 의해 증가된 ROS 발현을 \( 50 \% \) 이상 억제하였으며, \( \mathrm{BuOH} \) 분획물의 경우 pro-collagen mRNA 발현을 \(25\mu\mathrm{g} / \mathrm{mL}\)에서 \(50 \% \) 이상 발현을 증가시켰다. EA 분획물과 \(\mathrm{BuOH} \) 분획물 모두 MMP-1 protein과 mRNA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시켰으며, \( \mathrm{BuOH} \) 분획물의 경우 \(10 \mu\mathrm{g} / \mathrm{mL} \)에서 \( 40 \% \) 이상의 MMP-1 mRNA 발현 억제율을 확인하였다. 이는 노화 인자인 활성산소종의 생성 억제와 주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콜라겐의 합성 및 분해억제를 통해 항산화 및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특히 EA와 \( \mathrm{BuOH}\) 분획물의 높은 효능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노랑어리연꽃 EA 및 \( \mathrm{BuOH} \) 분획물은 화장품 분야에서 항노화 소재로서의 활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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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berrofuran E를 무엇에서 추출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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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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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초 록</h1><p>오디(Morus alba L.)를 실온에서 \( 80 \% \) \(\mathrm{MeOH} \) 수용액으로 추출하고 이 추출물을 \(\mathrm{EtOAc} \) , \( n \)-butyl alcohol, 그리고 물 분획으로 나누었다. \(\mathrm{EtOAc} \) 분획에 대하여 \( \mathrm{SiO}_{2} \) 및 ODS column chromatography를 반복 실시하여 2종의 Diels-Alder 부가화합물을 분리, 정제하였다. NMR, IR 및 ESI/MS data를 해석하여, 화합물 1과 2를 mulberrofuran E와 chalcomoracin 으로 각각 구조동정 하였다. 두 화합물 모두 오디로부터는 이번 실험에서 처음으로 분리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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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연구에서 다양한 생리활성과 동속에서 몇 종 이상의 화합물들을 분리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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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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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천연물화학 연구분야에서 활성유도분획법(bioassay-guided fractionation)과 스케일 업 분취방법은 효율적인 기술이며, 20세기 초반 분석 연구자, 약리학자 및 독성 연구 학자들이 널리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1950년대부터 공식적으로 개념화 되어 현재 정부 및 연구 기관을 비롯한 학계와 전 세계 실험실에서 천연물소재를 이용한 치료제를 발견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천연물소재를 이용한 신약개발에서 원료소재(BRM, Botanical Raw Material)와 원료의약품(DS, Drug Substance) 표준화(CMC, Chemistry, Manufacturing, Control)의 처음부터 최종단계까지 활용되는 연구방법들 중 하나이다. 천연물소재 연구는 일반적으로 추출물에서 활성을 스크리닝 하기 위한 분석법에서 수행되는 다음의 5 단계 워크플로우로 구성된다. 1) 용매를 사용하여 분쇄시료로부터 대사 물질을 추출하고, 2) 추출된 추출물의 크로마토그래피법에 의한 분획화, 3) 각 분획물들의 생리활성 검정 스크리닝, 4) 생리활성 분획으로부터 선정된 대사체의 분리, 5) 분리된 순수 단일성분들의 구조분석 그리고 생리활성의 효능 평가와 메커니즘 규명으로 진행한다. 때때로 활성유도분획법과 스케일 업을 이용한 생리활성 물질들을 분리하는 동안 몇 가지 실패와 함정이 있다. 이러한 이유는 생리활성 화합물이 반복적인 칼럼을 통해 분리 중에 분해되거나 생리활성 화합물이 매우 낮은 농도로 존재하여 효율적으로 분리 할 수 없고, 다양한 화합물들과 생리활성 사이에서 복합적인 시너지 효과(MCMT, multi-component multi-target)에 의해 일어날수 있다. 분리 할 수 없고, 다양한 화합물들과 생리활성 사이에서 복합적인 시너지 효과(MCMT, multi-component multi-target)에 의해 일어날수 있다.</p><p>본 연구에서 사용된 약재인 속 썩은 풀의 뿌리인 황금 (Scutellaria baicalensis Georgi)은 주로 동아시아 일대에 서식하고 한방에서 농혈 등의 약으로 쓰며 해열, 이뇨, 항균, 항진균, 혈압강하, 혈당상승 효능 등이 보고된 중요한 약재이다. 효능의 주요성분으로 flavone 계열의 baicalin, wogonoside와 그들의 aglycone인 baicalein wogonin가 주성분으로 알려져 있고 과학적인 효능 규명 연구로 anti-cancer, hepatoprotection, antibacterial, antivirall, antioxidant, anticonvulsant, neuroprotective 결과들이 보고 되었다. 선행연구에서 다양한 생리활성과 동속(골무꽃속, Scutellaria genus)에서 200종 이상의 많은 화합물들을 분리 보고한 결과를 토대로 황금의 활성 유도 분획 물로부터 수십밀리그램 수준의 미량성분들을 순수분리하기 위해 분석부터 분취까지 방법을 표준절차방법으로 확립하고 분석을 통해 지표성분들을 추적하고 나아가 분리 및 구조 동정을 완료하였다. 또한, 각각 제조된 표준 유효분획물들에 대해 지표성분 8종의 분광학적 정보를 통해 스케일 업 생산 배치별 동등성을 입증하여 제조법에 대한 유효성을 검증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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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항체와 반응시키고 세척 후 어떤 용액을 이용하여 필름에 감광하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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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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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단백질 추출은 마찬가지로 형질전환 48시간 경과 후 RiPA buffer (50\( \mathrm{mM} \) Tris-HCl of \( \mathrm{pH} \) 8.1, 150\( \mathrm{mM} \mathrm{NaCl} \), 1\( \% \mathrm{v} / \mathrm{v} \) NP-40, 0.5\( \% \) \(\mathrm{w} / \mathrm{v} \) sodium deoxycholate, 0.1\( \% \mathrm{w} / \mathrm{v} \) sodium dodecyl sulphate and protease inhibitor)를 가하여 4\( ^{\circ} \mathrm{C} \) 에서 30 분간 방치한 후 scraper로 세포를 걷었다. 용해된 세포를 초음파 분해한 후 원심 분리하여 단백질을 분리하였다. Bicinchoninic acid assay를 통해 단백질을 정량하고 SDS-polyacrylamide gels 에서 크기 별로 분리하여 polyvinylidene difluoride membrane 에 옮긴 다음 일차 항체를 4\( ^{\circ} \mathrm{C} \) 에서 \( \mathrm{O} / \mathrm{N} \) (overnight)으로 반응시켰다. TBS-Tween 용액으로 세척 후 이차항체와 상온에서 1시간 반응시킨 후 앞과 동일한 방법으로 1시간 동안 세척하였다. ECL detection kit (Biosesang, Seongnam, Korea) 용액과 반응시켜 필름에 감광하여 결과를 확인하었다.</p><p>HBx 는 바이러스 감염 초기 단계에서 유전자 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분만 아니라 B 형 간염 바이러스와 관련된 질병과 hepatocellular carcinoma 발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B 형 간염 바이러스에서 발현되는 HBx 단백질이 간섬유화 발병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허여 HBx 를 발현하조록 세포를 형질 전환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먼저 vector 10\( \mu \mathrm{g} / \mathrm{mL} \) 를 형질 진환한 대조군(vector) 과 HBx 10\( \mu \mathrm{g} / \mathrm{mL} \) 를 형질 전환한 실험군 HBx 에서 RNA 를 추출하여 RT-PCR을 통해 HBx mRNA 발현을 확인하였다. 실험 결과 대조군에서는 HBx mRNA가 발현되지 않았고 실혐군에서 발현된 것을 통해 형질진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음을 확인하였다(Fig. 1A).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간섬유화가 진행된 환자에게서 fibrotic marker인 vimentin과 fibronectin이 증가된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이 현상이 HBV의 HBx 에 의한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HBx 를 형질진환시킨 후 vimentin과 fibronectin의 mRNA 및 단백질 발현을 확인하였다 (Fig. 1B, C). Vimentin은 type intermediate filament 단백질로 세포이동(cell migration), 부착(adhesion) 등을 유도하며 간섬유화에서 HSC 가 활성화가 되어 있는 동안 발현된다고 알려져 있다. Fibronectin은 간섬유화 과정에서 중요한 세포외기질 중 하나이다. 실험 결과, HBx 를 형질전환시킨 실험군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vimentin의 mRNA와 단백질 모두 증가된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fibronectin 또한 증가된 단백질 발현양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 결과를 동해 HBx 가 형질전환된 Huh7 세포에서 간섬유화가 진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p><p>HBx 에 의한 섬유화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상피-간엽전환(Epithelial-to-mesenchymal transition, EMT)은 상피 세포(epithelial cell)가 침윤능력과 전이능력을 가지는 세포로 바뀌는 과정이다. EMT 가 간조직에서 발생이 될 때는 간에 손상이나 염증이 발생하였을 경우이다. 간세포가 EMT를 동해 간엽세포로 분화된 후 다시 간엽상피 진환을 거치면서 재생이 일어나 손상이 회복된다. 그러나 그 손상이나 염증이 과도한 경우 기질 재형성이 유발되어 간섬유화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간섬유화의 원인이 되는 EMT의 핵심조절자인 진사인자 snail (snai1)과 slug (snai2)의 mRNA와 단백질 발현을 확인하였다(Fig. 2). 그 결과 slug는 mRNA와 단백질 모두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snail은 mRNA 수준에서는 실험군에서 유의적 차이가 있게 증가하였지만 단백질 수준에서는 유의적 차이 없이 미세한 증가를 보였다. Slug에 의한 vimentin 의 조절은 여러 논문 의해 보고 되어왔다. 따라서 HBx 에 의한 vimentin의 증가는 snail보다는 slug를 통해 조절된 것이라 사료된다.</p><p>최근 들어 ROS가 세포 증식, 분화, 이동과 같은 다양한 세포 과정에 관여한다는 내용의 논문이 많이 발표되고 있다. ROS 가 섬유화와 암에서의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는 잘 알려져 있으며, EMT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 또한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다. NOX는 다양한 자극에 의해 ROS를 발생하는 효소로, 간 내에서 NOX system에 의해 발생되는 산화스트레스는 여러 가지 간질환과 간섬유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OX4는 ROS 를 생성하고 근섬유아세포(myofibroblast)의 활성화를 조절하여 폐와 신장의 섬유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snail과 slug의 증가가 ROS와 관련되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NAPDH oxidase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HBx 가 형질전환된 실험군에서 NOX4 가 mRNA 와 단백질 수준 모두에서 대조군에 비해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또 다른 NADPH oxidase인 NOX2 는 NOX4 와는 달리 HBx 에 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Fig.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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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충잎 아세톤 추출물의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은 linoleic acid의 산화에 의해 생성되는 과산화물의 측정법으로 확인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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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내츄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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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재료 및 방법</h1><h2>실험 재료</h2><p>두충잎 분말은 그린내츄럴(Jindo, Korea)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Folin-Ciocalteu reagent, gallic acid, \(2\),\(2\)-diphenyl-\(1\)-picryl-hydrazyl (DPPH), ferric ferricyanide, \( \alpha \)-tocopherol 및 indole-\(3\)-carbinol은 Sigma-Aldrich (St. Louis, MO, USA) 제품을 사용하였다. 인체 비소세포폐암세포(human non-small cell lung cancer cell, A549), 결장암세포(human colon cancer cell, SNU-C4), 자궁경부암세포(human cervical cancer cell, HeLa) 및 인체 배아 폐 상피세포(human embryonic lung epithelial cell, L132)는 American Type Culture Collection (Manassa, VA, USA)의 세포주를 배양하여 사용하였다. RPMI-1640, fetal bovine serum (FBS), penicillin-streptomycin 및 trypsin-EDTA는 HyClone (Logan, UT, USA)의 제품을, Cell Counting Kit-8 (CCK-8)은 Dojindo (Kumamoto, Japan)의 제품을 사용하였다.</p><h2>아세톤 추출물 제조</h2><p>두충잎 분말은 \( 60^{\circ} \mathrm{C} \)에서 \(4\)시간 건조한 후 재분쇄하여 \(100\)-\(300\)\( \mu \mathrm{m} \) 크기의 입자만을 시료로 사용하였다. 두충잎 분말에 \(10\)배 \( (\mathrm{w} / \mathrm{w}) \)의 아세톤을 넣고 항온진탕조(Jeio Tech, Daejeon, Korea)를 사용하여 상온에서 \(2\)시간 동안 추출하였다. 상온에서 원심 분리 \( (2,000 \times g,~ 5 \) 분 \( ) \)하여 상징액을 얻고 \( 60^{\circ} \mathrm{C} \)에서 아세톤을 증발시켜 두충잎 아세톤 추출물을 제조하였다.</p><h2>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h2><p>두충잎 아세톤 추출물의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Folin-Ciocalteu reagent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두충잎 추출물에 Folin-Ciocalteu 시약을 부가하여 상온에서 \(3\)분간 반응시키고, \( 10 \% ~\mathrm{Na}_{2} \mathrm{CO}_{3} \) 용액을 넣고 상온에서 \(1\)시간 정치시킨 후 \( 725 \mathrm{~nm} \)에서의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 \mathrm{mg} \) gallic acid equivalent (GAE)/\(\mathrm{g}\)-추출물로 나타내었다.</p><h2>In vitro 항암 활성</h2><p>두충잎 아세톤 추출물의 암세포 증식억제 활성은 CCK-8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두충잎 추출물을 에탄올에 용해한 뒤 배지에 희석하여 사용하였고, 이때 에탄올의 최종 농도가 \( 0.1 \% \)\( (\mathrm{v} / \mathrm{v}) \)이 초과되지 않도록 하였다. 암세포(A549, SNU-C4, HeLa) 와 정상세포(L132)는 \( 5 \% \) FBS와 penicillin-streptomycin이 포함된 RPMI- 1640 배지에서 \( 5 \%\ ~\mathrm{CO}_{2}, ~37^{\circ} \mathrm{C} \)의 조건으로 \(24\)시간 배양하였다. 이후 배양액을 신선한 배지로 교체한 뒤 희석한 두 충잎 추출물을 농도별로 처리하고 동일 조건에서 배양하였다. 양성대조군인 indol-3-carbinol을 농도별로 처리하여 암세포 증식억제 활성을 비교하였다. \(24\)시간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배양액을 제거한 후 각각 CCK-8 용액과 serum-free RPMI-1640을 첨가하여 microplate reader (Molecular Devices, Sunnyvale, \( \mathrm{CA}, \mathrm{USA}) \)로 \( 450 \mathrm{~nm} \)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암세포 증식억제 활성(\(\%\))은 (대조군의 흡광도-실험군의 흡광도)/대조군의 흡광도 \( \times 100 \)으로 계산하였다.</p><h2>In vitro 항산화 활성</h2><p>두충잎 아세톤 추출물의 유리라디칼 소거활성은 DPPH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농도별로 희석한 두충잎 추출물에 \( 0.15 \) \( \mathrm{mM}\) DPPH 용액을 첨가하고 상온에서 \(30\)분 반응시킨 후 \(525\)\( \mathrm{nm} \)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유리라디칼 소거활성\( (\%) \)은 \( ( \) 무첨가군의 흡광도 - 첨가군의 흡광도 \( ) \)/무첨가군의 흡광도 \( \times 100 \)으로 계산하였고, 양성대조군으로 \( \alpha \)-tocopherol을 사용하였다.</p><p>두충잎 아세톤 추출물의 환원력은 ferric ferricyanid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농도별로 희석한 두충잎 추출물에 \( 1 \% \) \( \mathrm{K}_{3} \mathrm{Fe}(\mathrm{CN})_{6} \)과 \( 0.2 \mathrm{M} \) 인산 완충용액 \( \left(\mathrm{pH}\right. \) 6.6)을 첨가하여 \( 50^{\circ} \mathrm{C} \)에서 \(20\) 분간 반응시킨 후 \( 10 \% \) trichloroacetic acid 용액을 가하고 \( 2,000 \times \mathrm{g} \)에서 \(5\)분간 원심분리하였다. 상징액을 얻어 \( 0.1 \% \) \( \mathrm{FeCl}_{3} \) 용액을 가한 후 \( 700 \mathrm{~nm} \)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환원력은 흡광도 값으로 나타내었고, 양성대조군으로 \( \alpha \)-tocopherol을 사용하였다.</p><p>두충잎 아세톤 추출물의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은 linoleic acid의 산화에 의해 생성되는 과산화물의 측정법으로 확인하였다. 농도별로 희석한 두충잎 추출물에 \( 2.52 \mathrm{mg} / \mathrm{mL} \) linoleic acid와 \( 50 \mathrm{mM} \) 인산 완충액\( (\mathrm{pH} 7.0) 4.0 \mathrm{~mL} \)을 혼합하여 \( 45^{\circ} \mathrm{C} \)에서 48시간 동안 반응시켰다. 시료를 채취하여 \( 30 \% \) ammonium thiocyanate와 함께 \( 75 \% \) ethanol 용액에 혼합한 후 실온에서 5분간 정치시키고 \( 20 \mathrm{mM} \) ferrous chloride를 첨가하여 \( 500\mathrm{~nm} \)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지질과산화 정도는 흡광도 값으로 나타내었고, 양성대조군으로 \( \alpha \)-tocopherol을 사용하였다.</p><h2>통계처리</h2><p>두충잎 아세톤 추룰물을 처리한 시료에 대해 t-test를 실시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세 번의 반복실험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평균 \( \pm \)표준편차로 나타내었고, \( p<0.05 \)인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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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평가에서 활용되고 있는 것은 잔류농약 모니터링 자료의 어떤 자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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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oxystrobin, chlorpyrifos, imazalil 및 thiabendazole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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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각 검사국별로 바나나에서 검출된 농약의 종류는 Table 2와 같다. EU에서 가장 많은 85종 농약이 검출되었고, 일본, 미국, 영국 및 우리나라는 각각 57,23,18 및 8종 농약이 검출되었다. Azoxystrobin, bifenthrin 및 chlorpyrifos는 모든 국가의 모니터링에서 검출되었다. Boscalid, buprofezin, fenpropimorph, imazalil, iprodione, myclobutanil 및 thiabendazole 농약은 각국 모니터링에서 빈번히 검출되는 성분이었다. 열대 및 아열대 기후 지역에서 재배되는 바나나는 각국에서 주로 수입을 통해 유통되는 농산물이므로 저장 및 유통과정 중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post-harvest 농약을 처리하게 된다. Azoxystrobin, chlorpyrifos, imazalil 및 thiabendazole 등이 post-harvest 농약으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본 연구 결과에서 검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유 등은 생즙 원료 오렌지 및 감귤에서 post-harvest 농약인 imazalil 및 chlorpyrifos의 검출을 확인하였다. 황 등도 수입 과일에 살포된 수확 후 처리 농약의 경시적 변화에서 chlorpyrifos는 처리 직후 과일 전체에서 \( 0.4 \)-\( 2.2 \mathrm{mg} / \mathrm{kg} \), 과육에서 \(\mathrm{ND}- 0.32 \mathrm{mg} / \mathrm{kg} \)으로 조사 되었고, 4주 후에는 과일 전체에서 \( 0.3 \)-\( 0.9 \mathrm{mg}/ \mathrm{kg} \), 과육에서 \(\mathrm{ND}- 0.02 \mathrm{mg}/ \mathrm{kg} \)으로 조사 되었다고 보고하였다.</p><p>잔류농약 모니터링 자료는 일일추정섭취량(Estimated Daily Intake, EDI) 평가에 활용되고 있으며 위해평가 시 껍질째 농약이 검출된 자료를 활용하고 있다. 한국의 2015년 모니터링에서 바나나 껍질을 미포함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 하였고 그 결과, 껍질을 제거한 후 농약 검출률은 \( 23.8 \% \)로 껍질째 분석한 검출률 \( 57.1 \% \)보다 감소 되었다. 정 등도 과피 제거 전후에 따른 감귤류에 대하여 평균 \( 91.6 \% \)의 잔류농약 제거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조 등에 의해 가식부 및 비가식부에 대한 분리 실험이 실시 되었고, 잔류량 대부분이 과피에 잔존함을 보고하였다. 바나나는 껍질을 제거한 후 섭취하게되므로 위해평가에서 껍질 제거 계수(Peeling Factor)를 고려할 필요도 있다고 판단된다.</p><p>각국의 잔류농약 모니터링 결과에서 검출된 농약을 연도별로 검사 건수에 대한 검출 건수로 명시하여 Table 3에 나타내었다. 2007 년부터 2018년까지 바나나에 대한 농약의 검출률은 \( 3.36 \)-\( 7.58 \% \) 범위였으며, 총 12년간 검출률 평균은 \( 4.58 \% \)였다. 2016-2018년의 검출률은 \( 6.33 \)-\( 7.58 \% \)로 12년간 평균 검출률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 결과는 부적합 자료 및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표한 일부 국가의 검출 자료만이 수집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각국에서 실시한 바나나의 잔류농약 모니터링에서 검출된 총 109종 농약 중 2007-2018년 동안 년도별 검출된 농약 수는 9-55종이었다. 9개 년도 이상 검출된 농약은 azoxystrobin, bifenthrin, buprofezin, carbendazim, chlorfenapyr, chlorpyrifos, clothianidin, cypermethrin, deltamethrin, fenpropimorph, imazalil, imidacloprid, iprodione, myclobutanil, thiabendazole 및 thiamethoxam 16종이었다. 이 중 azoxystrobin 및 bifenthrin은 매년 검출되었다.</p><p>Azoxystrobin은 미토콘드리아 전자 전달 체계 중 복합체 Ⅲ의 퀴논에 결합하여 전자 전달을 저해하여 ATP 생성을 방해하는 기작을 가진 사용 스펙트럼이 넓은 살균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벼의 도열병, 멸구, 흰잎마름병 및 이화병나방 등의 다양한 병해충 방제에 사용하도록 등록되어 있으며, 고추, 상추 및 수박 등의 흰가루병, 인삼의 점무늬병과 탄저병 예방 및 치료 효과를 동시에 보인다. 우리나라에는 가지, 감귤 및 바나나 등 99종의 식품에 이 농약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었다.</p><p>Bifenthrin은 접촉 및 식독으로 나트륨 채널에 간섭하여 신경계에 영항을 주는 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로 \( \mathrm{K_{ow}} \)값은 6.0 이상으로 물에 잘 녹지 않는다. 진딧물, 응애, 노린재, 파밤나방, 목화바둑명나방, 배추좀나방 및 잎말이나방 등을 방제하기 위하여 수박, 사과, 수수, 시금치, 오이, 유채 및 참깨 등에 사용하도록 bifenthrin은 우리나라에 등록되어 있다.</p><p>포루투갈산 바나나에서 검출된 endosulfan은 2015년 EU 모니터링에서만 보고되었다. 토양에 잔류된 endosulfan이 작물로 흡수이행 되어 나타난 결과로 판단된다. Endosulfan은 과거 낮은 농도에서도 탁월한 살충력을 나타내어 응애와 담배나방 방제에 흔히 사용되었던 유기염소계 살충제였으나 높은 생물농축성과 독성, 그리고 장거리 이동성으로 인해 잔류성유기오염물질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POPs)로 규정되어 국제적으로 생산 및 사용이 금지되었다. 그러나 인도, 중국 및 여러 개발도상국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며 토양, 퇴적층, 민물, 해수, 대기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근까지 검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1년에 endosulfan의 농약 등록을 취소하였고, 2015년에 POPs으로 등록하여 endosulfan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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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가 여러 산업에 사용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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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배양이 쉽고, 유전자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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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론</h1><p>숲은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공간으로 복잡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숲이 건전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산림생태계 내로 양질의 영양원이 지속적으로 공급 되어야 한다(Waldrop 등, 2004; Ayres 등, 2009; Yang 등, 2014). 숲에 유입되는 대부분의 영양원은 광합성에 의하여 생성되는 낙엽, 낙지 또는 고사한 식물과 같은 목질바이오매스이다(Potter과 Kloster 1997). 이러한 유기물의 대부분은 \( \beta\)-1,4-glucan의 불용성 섬유로 이루어진 셀룰로오스와 xylan, mannans, glucans을 포함하는 비셀룰로오스 다당류인 헤미셀룰로오스가 리그닌과 강력한 복합체를 형성하고 있다(Urbanová 등, 2015). 피자식물(angiosperm) 목질부의 경우 \(42-50\%\)의 셀룰로오스, \(25-30\%\)의 헤미셀룰로오스, \(20-35 \% \) 의 리그닌과 약 \( 25-30 \% \) 의 수용액으로 이루어져 있다 (Whistler과 Richards 1970; Kumar 등, 2008). 목질바이오매스는 숲 토양의 특성과 비옥도 개량뿐만 아니라 숲 생태계의 균형을 조절하기 위한 중요한 탄소원으로 제공된다(Potter과 Klooster 1997; Waldrop 등, 2004; Ayres 등, 2009). 목질바이오매스가 숲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생물의 영양원으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다당류형태의 목질바이오매스가 단당류로 형태로 전환이 되어야 한다.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에 의해 체외로 분비되는 폴리페놀 산화효소, cellulase, xylanase, \( \beta \)-glucosidase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탄수화물 분해효소 등에 의해서 목질바이오매스는 D-glucose, D-galactose, D-mannose, L-arabinose, D-ribose, D-xylose와 같은 단당류와 페놀릭 화합물로 가수분해 된다(Kumar 등, 2008; Urbanová 등, 2015).</p><p>그람 양성균인 Clostridium속, Cellulomonas속, Thermomonospora속과 진균류인 Trichderma속, Aspergillus속이 생산하는 탄수화물 분해효소들은 오늘날 펄프산업, 식품산업, 동물사료가공 등과 관련된 분야에 이용된다(Kuhad 등, 1999; Min 등, 2002; Sun과 Cheong, 2002; Sukumaran 등, 2005; Kuhad 등, 2011). 최근 들어 DNA분석방법의 발달을 통하여 많은 종류의 목질바이오매스 분해 미생물들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산림토양을 대상으로 \( 16 \mathrm{S} \) rRNA 유전자 염기서열분석법으로 종을 동정한 결과 Bacillus속과 Paenibacillus속에 관련된 균주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Wilson 2011; Yang 등, 2014). 특히 Bacillus속 균주는 산림토양에 유입되는 유기물의 분해에 관여 하여 숲의 건강한 생태환경 유지에 큰 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탄소순환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Demain 등, 2005; Yang 등, 2014).</p><p>산림에 서식하는 대부분의 생명체들은 다양한 종류의 목재 부후균 및 미생물의 상호작용에 의해 목질바이오매스로부터 공급되는 영양분으로 살아간다. 목질바이오매스 분해에 중요한 역하는 하는 미생물들은 또한 종이산업, 식품 산업, 바이오에탄올 생산 등과 같은 각종 산업에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숲은 우수한 섬유소 분해 미생물을 얻기 위한 좋은 자원 중의 하나이다. 특히, Bacillus 종은 다양한 종류의 목질바이오매스 분해 효소들을 생산하고 곰팡이나 효모에 비해서 생장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배양이 쉽고, 유전자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업적으로 많이 사용된다(Tjalsma 등, 2004; Khandeparker 등, 2011; Zang과 Zhang 2011). 현재 상업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섬유소 분해 효소의 약 \( 50 \% \) 이상은 Bacillus 종으로부터 기원한다 (Schallmey 등, 2004).</p><p>본 연구에서 산림토양으로부터 산 내성 xylanase 박테리아 Bacillus sp. GJY를 분리 · 동정 하고, Bacillus sp. GJY가 생산하는 CMCase와 xylanase의 활성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들을 구명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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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citation 기법을 접목하여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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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생성, 피지생성 감소로 인한 건성 피부화, 경피 수분 손실 증가뿐만 아니라 멜라닌 생성에 의한 얼굴의 명도가 낮아지고 기미와 검버섯 등이 생성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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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인간의 피부는 노화되어감에 따라 기능적, 구조적으로 변화되어 시각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고, 면역세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피부가 얇아져 피부탄력 감소로 인한 주름 생성, 피지생성 감소로 인한 건성 피부화, 경피 수분 손실 증가뿐만 아니라 멜라닌 생성에 의한 얼굴의 명도가 낮아지고 기미와 검버섯 등이 생성되는 등 여러 가지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피부는 항상 산소와 접촉하고 있고 자외선에 쉽게 노출되어 활성 산소 등에 의한 피부의 광산화적 손상과 광노화가 발생할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 피부가 자외선을 받게 되면 피부표면에 존재하는 지질이 노출된 피부표면에서 지질과산화물로 변화하여 산화하게 된다. 피부의 지질은 상피세포 증식 조절, 세포 간 응집, 표피세포의 탈락에 관여하며, 자외선 노출은 피부의 마지막 barrier인 각질층의 지질을 산화시켜 피부장벽의 손상을 초래함으로써 피부의 수분유지와 외부수분의 유입을 막는 기능을 저하 시킨다.</p><p>현재 인류의 당면과제인 노화 억제를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피부노화 억제 및 개선을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노화억제를 위한 기능성 물질들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기능성 물질에 대한 연구는 인체에 부작용이 작은 천연물에 대한 관심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동양의학에서 오랜 기간 치료와 예방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온 한약재와 약용식물들과 식물의 2차 대사산물이 가지는 생체에 대한 생리활성 물질 등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 비교적 검증된 것을 이용하는 연구가 시도되었다. 따라서 피부 구성물질을 증가시키거나, 멜라닌 생합성을 억제하는 물질 등을 적용시키는 것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주름개선, 탄력복원 및 미백효과 등의 피부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p>삼백초(Saururus chinensis)는 예로부터 다양한 피부질환에 잎을 달여 마시거나 즙을 내어 마시거나 병변에 도포하는 방법으로 피부질환 및 내과적 질환에 전통적인 민간요법으로 사용 되어 왔다.</p><p>본 연구는 기존의 농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용 식물에 elicitation 기법을 접목하여 삼백초의 이차대사산물의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화장품기능성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써, 삼백초의 유용성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elicitation 기법을 노지재배에 적용하기 위한 적절한 elicitation system을 확립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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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깻잎 중 농약 6종의 생물학적 반감기를 산출하기 위해 어떤 모델을 적용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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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order kinetics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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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재료 및 방법</h1><h2>농약 및 시약</h2><p>시험에 사용된 triazole계 살균제 \( 6 \)종 fluqinconazole, hexaconazole, metconazole, myclobutanil, tebuconazole 및 tetraconazole 표준품의 순도는 \( 98.7-99.0\% \)로 Dr. Ehrenstorfer GmbH (Augsbug, Germeny)사의 것을 구매하여 사용하였다. 포장시험 중 들깻잎에 살포한 농약 제품은 파리사드(Fluquinconazole \( 10 \% \) SC, Bayer Crop Science, Seoul, Korea), 한빛(Hexaconazole \( 5\% \), SC, 경농, Seoul, Korea), 살림꾼(Metconazole \( 20 \% \) SC, 동방아그로, Seoul, Korea), 시스텐(Myclobutanil \( 6\% \) WP, 경농, Seoul, Korea), 호리쿠어(Tebuconazole \( 25\% \) EC, 팜한농, Seoul, Korea), 및 에머넌트(Tetraconazole \( 12.5 \% \) EW, Bayer Crop Science, Seoul, Korea)이었다. 농약 잔류분석에 사용된 용매 acetone, acetonitrile, dichloromethane, n-hexane 및 water는 Burdick & Jackson(Muskegon, MI, USA)사의 제품이었다. 시료의 정제에 사용된 흡착제 florisil은 Sigma-Aldrich Chemical Co. (MI, USA)사의 \( 60-100 \)mesh 제품을 \( 120^{\circ} \mathrm{C} \)의 건조기에서 \( 8 \)시간 이상 활성화 시킨 후 시용하였다.</p><h2>시험 포장 및 약제 살포</h2><p>들깻잎의 시험 포장은 경상남조 밀양시 상남면에 위치한 비닐 하우스 재배 포장을 임대하여 실험 하였으며, 품종은 남천이었다. 구획 및 배치는 \( 1.4 \mathrm{~m} \times 7.2 \mathrm{~m} \) 크기로 구획하여 \( 1 \mathrm{~m} \)의 완충구를 두고 \( 3 \)반복으로 배치하였으며 재식 밀도는 \( 7 \mathrm{~cm} \times 13 \mathrm{~cm} \) 로 파종하여 재배하였다. 시험기간은 \( 2015 \)년 \( 4\)월부터 \( 2018 \)년 \( 4 \)월까지 \( 4 \)년에 걸처 수행하였으며, hexaconazole, metconazole, myclobutanil 및 fluquinconazole (\( 2016 \)년), tetraconazole (\( 2017 \)년), tebuconazole (\( 2018 \)년)을 경엽살포 하였다. 약제살포는 fluqinconazole \( 1,000 \)배, hexaconazole \( 5,000 \)배, metconazole \( 3,000 \)배, myclobutanil \( 1,500 \)배, tebuconazole \( 2,000 \)배 및 tetraconazole \( 1,000 \)배로 각각 희석하여 \( 200 \mathrm{~L} / 10 \mathrm{a} \) 의 살포량으로 배부식 분무기를 사용허여 살포하였다. 살포 시기 및 횟수는 \( 7 \)일 간격으로 \( 3 \)회 처리하였으며, 수확 시기는 최종 약제 산포 \( 2 \)시간 후 수확한 \( 0 \)일차 시료를 포함하여, \( 1,3,5 \) 및 \(7\)일차로 연속 수확하였다.</p><h2>들깻잎 중 잔류농약분석법</h2><p>들깻잎 중 \( 6 \)종 농약의 잔류농약분석 방법은 식품공전 잔류농약 분석법을 참조 및 변형하여 적용 하였다. 들깻잎 시료 \( 10 \mathrm{~g} \)에 \( 80 \mathrm{~mL} \) acetone 및 acetonitrile을 첨가하여 homogenizer에서 \( 3 \)분간 \( 12,000 \mathrm{rpm} \) 으로 고속마쇄 추출하였으며, 추출액은 Celite \(545\)로 흡인여과한 후 dichloromethane으로 \( 2 \)회 액액분배하였다. 액액분배된 추출액은 감압농축한 후 hexane으로 재용해하여 정제과정에 사용하였다.</p><p>\(6\)종의 농약 중 \( 5 \)종(tebuconazole, fluquinconazole, metconazole, hexaconazole 및 myclobutanil)의 정제과정은 glass column (\( 16 \mathrm{mm} \), I.D.)에 활성화 시킨 \( 10 \mathrm{~g} \) 의 florisil과 sodium sulfate anhydrous \( (1 \mathrm{~cm} \) 높이)를 hexane으로 습식 충전한 것을 사용하였다. Tebuconazole, fluquinconazole 및 metconazole의 경우 \( 100 \mathrm{~mL} \) hexane/acetone \( (90 / 10, \mathrm{v} / \mathrm{v}) \) 으로 \( 1 \)차 용출시켜 그 용출액을 흘려버린 후, \( 70 \mathrm{~mL} \) hexane/acetone \( (80 / 20, \mathrm{v} / \mathrm{v}) \)으로 \( 2 \)차 용출시켜 그 용출액을 분취하여 감압농축하였으며, hexaconazole 시료의 정제는 \( 90 \mathrm{~mL} \) hexane/ethyl acetate \( (70 / 30, \mathrm{v} / \mathrm{v}) \) 으로 \( 1 \)차 용출시켜 그 용출액을 흘려버린 후, \( 80 \mathrm{~mL} \) hexane/ethyl acetate \( (50 / 50, \mathrm{v} / \mathrm{v}) \) 으로 \( 2 \)차 용출시켜 그 용출액을 분취하여 농축하였다. Myclobutanil 시료의 정제는 \( 70 \mathrm{~mL} \) hexane/acetone \( (90 / 10, \mathrm{v} / \mathrm{v}) \) 으로 \( 1 \)차 용출시켜 그 용출액을 흘려버린 후, \( 70 \mathrm{mL} \) hexane/acetone \( (70 / 30, \mathrm{v} / \mathrm{v}) \)으로 \( 2 \)차 용출시켜 그 용출액을 분취하여 농축하였다. 상기의 \( 5 \)종 농약 중 fluquinconazole, metconazole 및 tebuconazole은 농축 직후 잔사를 acetonitrile \( 2 \) 및 \( 4 \mathrm{~mL} \) 에 재용해한 뒤 \( 20.0 \mu \mathrm{L} \) 씩 HPLC-UVD에 주입하여 Table \( 2 \)와 같은 조건으로 분석하였다. 해당 분석 조건으로 나타난 chromatogram상의 peak area를 표준검량선과 비교하여 잔류량을 산출하였다.</p><h2>생물학적 반감기 산출 및 통계처리</h2><p>들깻잎 중 농약 \( 6 \)종의 생물학적 반감기 \( (T) \) 는 first-order kinetics model을 적용하여 아래의 식에 따라 산출하였다.</p><p>\( C_{t}=C_{0} e^{-k t} \)</p><p>\( \frac{1}{2} C_{0}=C_{0} e^{-k t} \)</p><p>\( T=\frac{\ln (2)}{k} \)</p><p>위 식에서 \( C_{0} \)는 농약의 초기 잔류량 \( (\mathrm{mg} / \mathrm{kg}) \), \( t \)는 경과일자, \( k \)는 감소상수를 나타내며 \( C_{i} \) 는 \( t \)시간 경과 후 농약의 잔류량 \( (\mathrm{mg} / \mathrm{kg}) \)을 나타낸다.</p><p>상기의 식으로 산출된 들깻잎 중 농약의 생물학적 반감기와 각 농약의 물리화학적 특성과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통계분석을 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 18.0 \) ver (SPSS Inc., Chicago, IL, USA)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주성분 분석 및 이변량 상관계수로 통계처리 하였다. 총 \( 8 \)개의 변수를 설정하여 평가하였으며, 그 중 종속변수는 초기잔류량(initial concentration, IC) 및 농약의 생물학적 반감기(half of residue level, \( \mathrm{RL}_{50} \) ), 독립변수는 \( 5 \)항목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농약 살포액의 약량(active ingredient, Al으로 총 \( 7 \)개의 변수를 설정하였다. \( 5 \)항목의 물리 화학적 특성은 분자량(molecular weight, MW), Log P, 물에 대한 용해도(solubility in water, \( \mathrm{S}_{\mathrm{W}} \) ), 증기압(vapor pressure, \( \mathrm{Pv} \) ), 및 산해리상수 지수(dissociation constant, \( \mathrm{pKa} \) )로 설정하였으며, 그 값은 University of Hertfordshire의 pesticide properties database (PPDB)의 자료를 인용하여 Table \( 1 \)과 같이 확인 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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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L 콜레스테롤의 경우 BBR군과 HFD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율을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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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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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혈중 지질 분석</h2><p>고지혈증은 혈액 내의 지질 대사에 이상이 발생하여 지질 함량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상태로 높은 농도의 지질이 혈중에 존재함으로써 혈관벽에 누적되거나 응고되어 혈관을 막거나 혈액의 원활한 소통을 방해하여 동맥경화증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총 콜레스테롤 (T-CHO), 중성지방(TG) 및 HDL 콜레스테롤 등의 지질 대사체 함량은 이러한 심혈관계 질환을 조절하고 치료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따라서,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 마우스 모델에 BBR 과 SBN 그리고 BBR-SBN 복합물을 고지방식이와 함께 제공한 후, 혈중 T-CHO, TG, HDL 콜레스테롤의 변화를 측정하여 이상지질대사의 개선효과에 대해 분석하였다(Fig. 3)).</p><p>T-CHO의 경우 정상식이를 공급한 대조군인 NC군이 \( 129.1 \pm \)\( 6.1 \mathrm{mg} / \mathrm{dL} \) 인 것에 비해 HFD 군은 \( 182.3 \pm 11.4 \mathrm{mg} / \mathrm{dL} \) 로서 고지방식이로 인해 혈중 T-CHO 함량이 NC군에 비해 약 \( 1.4 \) 배 정도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확인하였다(Fig. 3A). 그러나, PC군, BBR군, 그리고 SBN군에서의 혈중 T-CHO 함량은 각각 \( 158.8 \pm 3.7 \), \( 157.7 \pm 8.9 \mathrm{mg} / \mathrm{dL} \) 그리고 \( 157.5 \pm 13.0 \mathrm{mg} / \mathrm{dL} \) 로서 HFD 군에 비해 각각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반면에, BBR-SBN복합투여군의 T-CHO함량이 \( 142.1 \pm 7.4 \) \( \mathrm{mg} / \mathrm{dL} \) 로서 HFD군의 수치에 비해 약 \( 22 \% \) 정도의 유의한 감소효과가 있었다(Fig. 3A). 특히 각 실험군(BBR군, SBN군, BBR-SBN군 및 PC군)과 NC군 사이에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보아 투여한 약물들이 혈중 T-CHO함량을 낮추어 일반식이를 공급한 NC군 수준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활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G 의 경우에도 HFD 군은 \( 84.1 \pm 4.4 \)\( \mathrm{mg} / \mathrm{dL} \) 로서 NC군 \( (60.7 \pm 4.2 \mathrm{mg} / \mathrm{dL}) \) 에 비해 약 \( 39 \% \) 정도 증가했음을 확인하였다(Fig. 3B). 그러나, BBR군, SBN군 및 BBR-SBN군의 혈중 TG 함량은 각각 \( 63.1 \pm 3.8\), \(67.9 \pm 0.8 \mathrm{mg} / \mathrm{dL} \) 그리고 \( 61.5 \pm 2.5 \mathrm{mg} / \mathrm{dL} \) 로서 HFD 군에 비해 각각 약 \( 25,19 \% \) 그리고 \( 27 \% \) 정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 효과를 보였고 또한 PC군 \( (60.9 \pm 1.7 \mathrm{mg} / \mathrm{dL}) \) 도 HFD 군에 비해 약 \( 27 \% \) 정도 감소하였다(Fig. 3B). 따라서 각 약물 투여군에서 전반적으로 TG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BBR 과 SBN을 복합투여했을 때 중성지방 함량은 일반식이군인 NC군의 TG 함량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고지혈증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simvastatin 의 중성지방 감경 효과와 비교해도 거의 같은 수준의 활성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HDL 콜레스테롤의 경우에는 NC군은 \( 85.3 \pm 3.3 \mathrm{mg} / \mathrm{dL}\) HFD군은 \( 89.5 \pm 3.0 \mathrm{mg} / \mathrm{dL} \) 로서 두 군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BBR 군과 BBR-SBN군은 각각 \( 118.7 \pm 9.9\), \(122.8 \pm 5.0 \mathrm{mg} / \mathrm{dL} \) 로서 HFD군에 비해 약 \(1.3-1.4\)배 정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 및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Fig. 3C). PC군과 SBN군도 각각 \( 103.8 \pm 4.6\), \(118.7 \pm 9.9 \) \( \mathrm{mg} / \mathrm{dL} \) 로서 HFD 군에 비해 HDL 콜레스테롤 함량이 증가했으나 유의적이지 않았다.</p><p>이러한 결과들은 BBR 과 SBN 복합투여가 고지방식이에 의해 증가된 T-CHO와 TG 의 함량을 낮추게 하고, HDL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증가시키는 등 이상지질대사에 대한 조절 및 개선 기능이 있음을 의미한다. 뇌졸중, 고혈압, 동맥경화증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 고지혈증은 체내의 필요 이상 많은 지방성분이 혈관벽에 쌓여 염증과 질환을 일으키는데, 본 실험결과로 미루어볼 때 고지혈증 환자들의 혈중 지질함량과 그로 인해 초래되는 동맥경화 및 심혈관 질환 등의 예방과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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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액을 Type \(16\) rotor를 이용하여 몇\(\mathrm{rpm}\)에서 원심분리하여 배양상징액을 얻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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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탕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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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재료 및 방법</h1><h2>톨라신의 순수분리</h2><p>\( 25{ }^{\circ} \mathrm{C} \)의 Pseudomonas agar F (Bacto-tryptone \( 10 \mathrm{~g} \), Bacto-peptone \( 10 \mathrm{~g},~ \mathrm{MgSO}_{4}~ 1.5 \mathrm{~g}, \mathrm{~K}_{2} \mathrm{HPO}_{4}~ 1.5 \mathrm{~g} \), Glycerol \( 10 \mathrm{~mL} \), Agar \( 15 \mathrm{~g} / 1 \mathrm{~L} \) 증류수) 액체 배지에 P. tolaasii 균주를 접종한 후, 정체기에 도달하도록 \(18\)시간 이상 진탕배양하였다. 배양액을 Type \(16\) rotor (Beckman Instruments, Inc., Palo Alto, CA, USA)를 이용하여 \( 8,000 \mathrm{rpm} \)에서 \(30\)분간 원심분리하여 균체를 제거한 배양상징액을 얻었다(Cho 등, \(2000\)). 톨라신을 포함한 배양상징액을 용혈활성 측정에 사용하였으며, 필요에 따라 톨라신 분자를 순수분리하여 특성을 조사하였다. 순수분리과정은 간략히 배양상징액에 ammonium sulfate를 처리한 후 초고속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톨라신의 침전을 얻었다. 침전을 용해하여 Gel permeation chromatography과정으로 순수분리하여 분액을 만들어 초저온냉동고 \( \left(-70{ }^{\circ} \mathrm{C}\right) \)에 보관하며 사용하였다.</p><h2>톨라신에 의한 용혈활성 측정</h2><p>톨라신의 용혈활성 측정은 Cho 등 \( (2000) \)의 방법에 따라 쥐의 적혈구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용혈활성을 측정하는데 사용한 적혈구는 사용하기 바로 직전에 HBS 완충액으로 \(10\)배 희석한 후 최종반응용액에 \( 10 \% \)가 되도록 처리하였다. 톨라신을 1 HU처리하여 \(30\)분간 배양하면서 UV/Vis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 600 \mathrm{~nm} \)에서 흡광도 감소를 측정하여 적혈구 세포의 파괴 활성을 평가하였다.</p><h2>TIF의 효과 및 안정성 측정</h2><p>TIF는 Sakamoto Yakuhin Kogyo (Osaka, Japan)와 Mitsubishi-Kagaku Foods Corporation (Tokyo, Japan)의 제품을 남영상사를 통해 공급받았다. TIF \(10\)과 TIF \(16\)은 polyglycerol fatty acid ester이며, TIF \(12\)는 sucrose fatty acid ester 화합물이다 (Yun 등, \(2017\)). TIF의 활성 변화는 각 TIF를 HBS 완충액 \( (\mathrm{pH} \) \(7.4\))에 희석한 후, 적혈구와 톨라신을 포함하는 최종 반응용액의 \( 10 \% \)가 되도록 처리하여 톨라신의 활성 저해를 측정하였다. 실험 시작일을 기준일로 하여 ' 0 day'로 설정하였으며, 각 TIF가 공통적으로 톨라신 억제 효과를 보인 \( 10 \mu \mathrm{M} \)의 농도에서 TIF의 경시적 활성 변화를 측정하였다. TIF의 안정성 증대를 위해 TIF 용액에 항산화제인 Ascorbic acid \( 0.1 \mathrm{mM} \), Dithiothreitol \( 0.1 \mathrm{mM} \)의 농도로 첨가한 후, 2주간 상온에 보관하며 2일마다 TIF의 활성 변화를 측정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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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의 원소 함량 분석 실험을 진행한 후 어떤 방법으로 사후분석을 진행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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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대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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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PM 크기별 금속 원소 분석</h2><p>PM의 크기에 따라 존재하는 금속 원소를 분석하기 위해, 크기가 다른 PM을 포함한 건조된 필터를 테프론 분해용기에 넣고 진한 질산과 진한 염산을 \( 1 \) 대 \( 3 \) 의 비율로 혼합한 왕수로 분해하였다. PM을 포함하고 있는 필터를 분해용기에 넣고 왕수 \( 8 \mathrm{mL} \) 를 처리하였으며 포집관에는 \( 0.5 \mathrm{M} \) 질산 \( 5 \mathrm{~mL} \) 를 넣고 heating block (OD lab, Gwangmyeong, Korea)에서 \( 130^{\circ} \mathrm{C} \) 로 \( 2 \) 시간 가열한 후 분해한 용액은 초순수로 \( 30 \mathrm{~mL} \) 로 희석하였다. PM을 포함하지 않은 필터를 왕수로 시료와 같은 방법으로 분해하여 공시료로 사용하였다. 분해한 용액은 \( 0.45 \mu \mathrm{m} \) 주사기 필터를 이용하여 여과한 후 United State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 200.8 \) 방법에 따라 inductively coupled plasma-mass spectroscopy (\( 7800 \) ICP-MS, Agilent Technologies, Santa Clara, CA, USA)을 사용하여 금속 원소 함량을 분석하였다.</p><h2>나뭇잎의 원소 함량 분석</h2><p>잎에 축적된 PM이 기공을 통해 잎 내부에 흡수될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PM 세척 후 잎의 금속 원소 함량을 분석하였다. PM 추출 후 남은 잎을 \( 60^{\circ} \mathrm{C} \) 오븐에서 건조하고 작은 크기로 분쇄하였다. 분쇄한 나뭇잎 \( 0.5 \mathrm{~g} \)을 \( 100 \mathrm{~mL} \) 삼각플라스크에 넣고 \( 5 \mathrm{~mL} \)의 진한 질산을 넣어 \( 24 \)시간 반응시킨 후 \( 140^{\circ} \mathrm{C} \)의 heating block에서 분해액이 약 \( 1 \mathrm{~mL} \) 남을 때까지 가열하여 분해하였다. 분해한 용액은 시료내 금속 함량이 낮으므로 희석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순수로 conical tube에 \( 14 \mathrm{~mL} \)로 희석하였다. 분해액을 \( 0.45 \mu \mathrm{m} \) 주사기 필터를 이용하여 여과한 후 ICP-MS로 분해액의 금속원소 함량을 분석하였다.</p><h2>통계처리</h2><p>시료의 정확도는 \( 5 \text{-} 10\) 개의 분석 시료 당 \( 1 \)개의 표준액을 삽입하여 분석함으로써 평가하였고 \( 90 \% \) 이상 되지 않을 경우 재분석하였다. 정밀도는 \( 3 \)개의 반복 시료를 측정한 값으로 평가하였으며 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 검출한계는 공시료를 반복 측정하여 표준편차의 \( 3 \)배로 계산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처리는 SPSS Statistics software \( 25 \) (Ine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 USA)를 사용하였다. Pearson 상관분석으로 PM의 원소 간 상관관계 및 잎과 PM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유의 수준은 \( 99 \% \) 와 \( 95 \% \left({ }^{* *} p<0.01,{ }^{*} p<0.05\right) \)에서 유의성이 있음을 나타내었다. 시료에 따른 분석 결과의 차이는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이용하여 평가하였고 사후분석으로 Duncan의 다중 비교법을 실시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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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생성량을 측정하면서, 실험동물의 조직을 상층액과 증류수에 혼합한 뒤, griess reagent를 동량으로 첨가하여 빛을 차단한 후 실온에서 몇 분 방치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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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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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T-미로 실험</h2><p>검정색 아크릴로 제작된 T형 미로는 출발 상자, 왼쪽 통로, 오른쪽 통로로 구성되어있으며, 오른쪽 통로에는 분리할 수 있는 차단 문을 설치하였다. 실험 하루 전날 차단 문으로 T-미로의 오른쪽 통로를 막고, 왼쪽 통로는 개방한 상태로 실험동물을 출발시점에서 출발시켜 10분간 자유롭게 탐색하도록 하였다. 24시간 뒤, 차단 문을 제거하여 왼쪽 통로와 오른쪽 통로를 개방하고 실험동물을 출발시점에서 출발시켜 10분 동안 왼쪽 통로(old route)와 오른쪽 통로(new route)에 들어간 횟수를 각각 기록하였다. 매 실험이 끝날 때마다 \( 70 \% \) ethanol로 T형 미로를 소독하면서 실험을 진행하였다.</p><h2>물체인지실험</h2><p>실험 하루 전날 검은색 아크릴로 만든 박스 내에 크기와 모양이 똑같은 물체(A1과 A2)를 배치한 뒤, 실험동물을 배치시켜 10분간 두 물체를 자유롭게 탐색하도록 하였다. 24시간 뒤 두 물체 중 하나의 물체를 모양과 크기가 다른 새로운 물체로 바꾸고(A1과 B), 실험동물을 10분간 기존 물체(old object, A1)와 새로운 물체(new object, B)를 자유롭게 탐색하도록 하고 각각의 탐색 횟수를 기록하였다. 매 실험이 끝날 때마다 \( 70 \% \) ethanol로 물체인지실험 박스를 소독하면서 실험을 진행하였다.</p><h2>수조미로실험</h2><p>수조(지름 \( 150 \mathrm{~cm} \), 높이 \( 30 \mathrm{~cm}) \)를 균등하게 사등분하고, 벽면에는 공간단서(visual cue)로 서로 다른 표식을 부착시켰다. 한 구역의 중앙에 물의 수면으로부터 \( 1 \mathrm{~cm} \) 아래에 원형 도피대(지름 \( 9 \mathrm{~cm}) \)를 위치시키고, \( 22 \pm 2^{\circ} \mathrm{C} \)의 물을 채운 뒤 실험동물이 직접 도피대를 찾을 수 없도록 흰색 물감(Poster color, ShinHan) 첨가하였다. 실험동물을 각 사분면의 중앙에서 출발시킨 뒤, 60초간 자유롭게 수조를 탐색하도록 하였다. 만일 60초가 경과하여도 실험동물이 도피대를 찾지 못하면 실험자가 실험동물을 도피대로 유도하여 15초간 도피대 위치와 공간단서를 인식시켰다. 이는 하루에 4시간 간격으로 3번씩 3일 동안 도피대의 위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학습시켰다. 4일째에는 실험동물의 인지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세가지 실험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 실험은 흰색 물감을 탄 수조에 도피대(hiddenplatform)를 위치시키고 60초 간 실험동물이 도피대에 찾아가는 시간을 각각 측정하였다. 두 번째 실험은 흰색 물감을 탄 수조에서 도피대를 제거하고, 60초 내에 실험동물이 도피대가 있었던 사분면에 머문 시간을 측정하였다. 세 번째 실험은 흰색 물감을 타지 않은 수조에 도피대(exposed platform)를 위치시키고 60초 이내에 마우스가 도피대에 찾아가는 시간을 측정하였다.</p><h2>지질과산화 함량 측정</h2><p>실험동물의 뇌, 간, 신장 조직을 homogenizer를 이용하여 생리식염수로 균질화 시킨 뒤, \( 3,000 \mathrm{rpm} \)에서 10분간 원심분리 시켜 조직 상층액을 얻었다. 각 조직 상층액에 \( 1 \% \) phosphoric acid와 \( 0.67 \% \) TBA용액을 첨가한 뒤, 45분간 boiling 시켰다. 각 반응물에 1-butanol을 첨가한 뒤, \( 3,000 \mathrm{rpm} \)에서 10분간 원심분리 시킨 뒤 얻은 상층액을 \( 535 \mathrm{~nm} \)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지질과산화물 생성량은 MDA 표준곡선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p><h2>\( \mathrm{NO} \) 생성량 측정</h2><p>실험동물의 뇌, 간, 신장 조직을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균질화시킨 상층액 \( 150 \mu \mathrm{L} \)와 증류수 \( 130 \mu \mathrm{L} \)을 혼합한 뒤, griess reagent를 동량으로 첨가하여 빛을 차단한 후 실온에서 반응시켰다. 30분 뒤, 각 반응물을 \( 540 \mathrm{~nm} \)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 \mathrm{NO} \) 생성량은 \( \mathrm{NaNO}_{2} \) 표준곡선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p><h2>통계분석</h2><p>모든 실험 결과는 평균 \( \pm \)표준편차로 나타내었고, 각 실험 결과로부터 ANOVA (analysis of variance)를 구한 후 Duncan's multiple test \( (p<0.05) \)를 이용하여 각 군의 평균 간의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각 군내 두 지표의 비교는 Student's t-test \( (p \) \(<0.05) \)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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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지질축적 억제 활성과 일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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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rogenic acid, caffeic acid, ru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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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황칠나무 잎 추출물의 주요 flavonoid 분석</h2><p>황칠나무에는 chlorogenic acid, caffeic acid, rutin등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Ecklonia cava에서 분리한 폴리페놀 추출물인 Seapolynol \( ^{\mathrm{TM}} \) 과 Dieckol이 유의적으로 HMGCR 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보고되었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 중 caffeic acid, ellagic acid, gallic acid, ferulic acid이 HMGCR 억제효과가 있다는 연구와 HMGCR 억제제로 천연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Sechium edule shoots의 폴리페놀물 추출물은 HMGCR 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함랑을 감소시켰다. 황칠나무의 HMGCR 억제능도 황칠나무 잎에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의 효과인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지질축적 억제 기능을 비교한 결과 황칠나무의 연생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여 황칠나무 잎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flavonoid 함량은 10년생 황칠나무 잎 추출물을 이용하여 추출조건 및 채취시기에 따른 flavonoid 함량을 확인하였다. Figure 5와 Table 1에서 보여지는 결과와 같이 황칠나무 잎의 열수와 주정 추출물에서는 rutin과 chlorogenic acid가 확인되었으며 rutin의 함량이 chlorogenic acid에 비해 약 5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 성분의 함량은 추출용매에 주정의 비율이 높을수록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8월이나 11월에 채취한 잎보다는 5월에 채취한 잎에 rutin과 chlorogenic acid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봤을 때, 주정추출물이 황칠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용매라고 판단되며 이는 지질축적 억제 활성과 일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Rutin과 chlorogenic acid 성분들 이외에 황칠나무 추출물들에 함유되어 있는 다른 성분들의 차이와 활성에 주요하게 기여하는 성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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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태계의 해충 밀도가 증가하는 이유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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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역의 증가 및 기후변화가 지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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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국제교역의 증가 및 기후변화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생태계의 해충 밀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 갈색날개매미충(Ricania shantungensis), 꽃매미(Lycorma delicatula)등 새로운 외래돌발 해충이 국내에 침입하였고 발생 및 피해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중 미국선녀벌레는 2009년 국내에 처음 발생이 되었으며 경남 김해의 단감 과원에서 작물에 대한 피해도 같이 보고되었다. 이는 분류학적으로 노린재목(Hemiptera) 선녀벌레과(Flatidae)에 속하는 해충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원산지인 미국에서는 50개과 102종에 이르는 식물이 기주로 알려져 있어 광범위한 기주범위를 나타낸다. 국내의 경우 62과 145종이 기주식물로 조사되어 미국보다 기주식물의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선녀벌레는 연1세대 발생하며, 성충 암컷이 가을에 기주식물에 산란을 하고 기주식물에서 월동한 알이 이듬해 5월 중하순 경에 알에서 부화하여 5회의 탈피를 거쳐 성충이 된다. 약충과 성충은 기주식물의 줄기를 흡즙하고 감로를 배설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한다.특히 과수는 이로 인한 품질저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효과적인 방제법이 필요한 상황인데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방제는 대부분 화학농약에 의존하고 있다. 이는 아직 관행재배가 주를 이루고 있는 국내의 상황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제방법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다.현재 미국선녀벌레에 대한 친환경 방제방법에 대한 연구로는 유일하게 계피, 시트로넬라, 페니로얄 및 오레가노 등 시판중인 124종의 식물정유를 활용한 살충 스크리닝을 수행하여 12종의 정유를 선발한 연구가 있다. 국외의 경우에도 식물 정유를 이용한 살충활성 관련 연구는 많으나 미국선녀벌레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에서는 화학농약의 사용이 제한되므로 화학농약을 적게 사용하거나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제 매뉴얼 개발과 새로운 방제방법의 개발보급을 최우선 사항으로 요구하고 있다. 관행 방제방법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로 식물추출물을 활용한 방제 방법을 들 수 있다. 식물추출물은 직접적으로 해충을 사멸시키는 살충작용과 해충이 접근하지 않는 기피효과도 우수하여 이점을 활용한 새로운 방제제로서 연구 개발이 이루어졌다. 또한 식물추출물의 여러 성분에 함유된 활성물질의 종류가 다양하여, 농약에 저항성이 생겨 방제가 잘 되지 않는 해충에도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식물추출물이 농약의 대체 또는 보완적인 방제제로서 가능성이있다고 판단되며 국외에서도 다양한 식물정유를 이용한 방제제에 대한 연구는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수행되었다.</p><p>양강(Alpinia galangal)는 생강목(Zingiberales), 생강과(Zingi-beraceae), 꽃양하속(Alpinia)에 속하는 식물로서, 양강이라 불리는 4종류의 식물 중 하나이며 일반적으로 Greater galangal이라 불린다. 양강은 소화불량, 복통 등에 효능이 있어 약용으로 이용되었지만 생강과 같은 식용으로도 이용되었다.</p><p>본 연구에서는 양강근 추출물과 그 주성분인 Methylcinnamate를 이용한 제형화 제제를 미국선녀벌레에 적용하여 살충 및 기피 효과를 살펴보아 미국선녀벌레에 대한 양강근 추출물의 살충 활성을 검토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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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효소에 의해 \( \mathrm{O}_{2}^{-} \)는 어떤 분자들로 전환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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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rm{EtOAc} \) 분획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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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결과 및 고찰</h1><p>우산고로쇠 \( \mathrm{MeOH} \) 추줄물과 4가지 유기용매 추출 분회물을 이용하여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항산화 및 신경세포 보호 효과를 측정해 보았다. DPPH는 비교적 안전한 radical을 가지는 물질로 항산화능이 있는 물질에게 전자를 내어주면서 고유의 자색이 탈색되는 원리로, 이 실험 방법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간편하며 신뢰성이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항산화능 측정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우산고로쇠 \( \mathrm{MeOH} \) 추출물 및 \(4 \)가지 유기용매 추출 분획물의 각 농도 별 DPPH 소거능을 살펴본 결과, \( \mathrm{MeOH} \) 추출물 및 4가지 유기용매 추출 분획물은 우수한 DPPH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 \mathrm{Hx} \) 분획물을 제외한 나머지 \( \mathrm{MeOH} \) 추출물과 분획물은 50 \( \mu \mathrm{g} / \mathrm{mL} \) 에서 80 \( \% \) 이상의 DPPH radical 소거 효과를 보여 우산고로쇠의 DPPH 소거능이 매우 우수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Table 1). 특히 EtOAc 분획물은 5 \( \mu \mathrm{g} / \mathrm{mL} \) 에서도 80 \( \% \) 이상의 높은 소거능을 보였으며 4.47 \( \mu \mathrm{g} / \mathrm{mL} \) 의 \( \mathrm{EC} _{50} \) 값을 나타내어 가장 우수한 DPPH 소거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p>항산화 효소인 peroxidase와 catalase에 의해 분해되는 \( \mathrm{O}_{2}^{-} \)는 무해한 물 분자와 산소 분자로 전환된다. 그러나 외부의 자극에 의해 체내 항산화 방어체계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 \mathrm{O}_{2} \) 는 과도하게 생성되면서 생체 내 세포에 유해한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조직의 산화 및 노화를 촉진시키게 된다. 본 실험에서 \( \mathrm{O}_{2} \) 의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모든 \( \mathrm{MeOH} \) 추출물과 4가지 유기용매 추출 분획물에서 \( \mathrm{O}_{2}^{-} \)소거능을 보였으며, 특히 \( \mathrm{EtOAc} \) 분획물은 100 \( \mu \mathrm{g} / \mathrm{mL} \) 농도에서 \( 80 \% \) 이상의 소거능을 나타내어 우산고로쇠 \( \mathrm{MeOH} \) 추출물과 4가지 유기용매 추출 분획물 중 가장 높은 \( \mathrm{O}_{2}^{-} \)소거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하였다(Table 2).</p><p>자연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페놀은 phenolic hydroxyl기를 가지는 2차 대사산물로 다양한 구조 및 분자량을 가지고 있으며 항암, 항염증 및 항알레르기 작용 뿐 아니라 항산화 효과도 뛰어나 free radical에 의해 유발되는 다양한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를 가지며 특히 식물에 함유된 페놀은 항산화 활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총 페놀 함량을 tannic acid를 표준물질로 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Tannic acid equivalent 페놀 함량을 살펴본 결과, \( \mathrm{MeOH} \) 추출물은 192.10 \( \mathrm{mg} / \mathrm{g} \) extract, \( \mathrm{BuOH} \) 분획물은 182.12 \( \mathrm{mg} / \mathrm{g} \) extract, \( \mathrm{EtOAc} \) 분회물은 532.63 \( \mathrm{mg} / \mathrm{g} \) extract, MC 분획물은 96.22 \( \mathrm{mg} / \mathrm{g} \) extract, \( \mathrm{Hx} \) 분획문은11.68 \( \mathrm{mg} / \mathrm{g} \) extract으로 나타나 우산고로쇠 \( \mathrm{MeOH} \) 추출물과 분획물 중 \( \mathrm{EtOAc} \) 분획물이 가장 높은 페놀 함량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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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bradford법을 따라 단백질의 무엇을 측정하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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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circ} \mathrm{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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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미토콘드리아 추출</h2><p>에릴포메이트 훈증 처리 후 약충을 -\(70\)\( ^{\circ} \mathrm{C} \)에 보관하고 이를 효소 희석 용액 \(250\)\(\mathrm{mM} \) sucrose, \(10\)\(\mathrm{mM} \) Tris-HCl, \(\mathrm{pH} \) 7.4) 200\( \mu \mathrm{L} \) 을 넣고 얼음에 유지한 채로 균질화 하였다. 균질화한 용액은 \(4\)\(^ {\circ} \mathrm{ C } \), 600 \(\mathrm{G}\), \(10\)분간 원심분리 하였다. 분리한 상등액을 \(4\)\( { }^{\circ} \mathrm{C}\), 10,000 \(\mathrm{G}\), \(15\)분간 다시 원심분리하고 상등액을 제거하였다. 침전물은 효소 희석 용액 \(20\)\( \mu \mathrm{L} \) 에 녹여 미토콘드리아 원액으로 사용하였다. 단백질 정량은 bradford법을 따라 시행하였으며, 표준 단백질로 BSA을 사용하여 표준곡선을 얻었다. \(96\)well plate에 염색시약 \(250\)\( \mu \mathrm{L} \) 와 시료 \(5\)\( \mu \mathrm{L} \) 를 혼합하고 \(5\)분간 반응 시킨 뒤 \(595\)\( \mathrm{~nm} \)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p><h2>Cytochrome c oxidase (cox) 활성 측정</h2><p>기질로 환원형 Cytochrome c를 사용하였고 Cytochrome c (\(2.7\)\( \mathrm{mg} \) )를 칭량하여 증류수 \(1\)\( \mathrm{~mL} \) 에 용해하였다. 이 용액에 \(0.1\)\( \mathrm{M} \)Dithiothreitol 5\( \mu \mathrm{L} \) 를 넣고 상온에서 \(30\)분간 갈색에서 분홍색으로 변할 때까지 반응시키고 \(30\)초 간격 \(10\)분간 \(550\)\( \mathrm{~nm} \) 에서 흡광도 변화의 유무를 확인하였다. 완전히 환원된 cytochrome c 용액을 Tris-buffer 용액 (\(120\)\( \mathrm{ mM } \) KCl, 10\( \mathrm{ mM } \) Tris-HCl, \( \mathrm{ pH } \) 7.4)로 \(10\)배 희석하여 효소 활성 반응액으로 사용하였다. 추출한 미토콘드리아 원액을 위 미토콘드리아 추출 시 사용한 효소 희석 용액으로 재희석 하였으며 \(20\)\( \mu \mathrm{L} \)를 효소 활성 반응액 \(180\) \( \mu \mathrm{L} \) 과 흔합하여 \(30\)초 간격 \(60\)분 동안 \(550\)\( \mathrm{~nm} \) 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COX 활성은 \( \mathrm{ Unit/mg } \) 단위로 표현하였으며, \(1\)\( \mathrm{ Unit } \)은 \(1\)\( \mu \mathrm{mole} \) 의 환원된 cytochrome c가 \(1\)분당 산화되는 것으로 정의하였으며 이때 조건은 상온, \( \mathrm{pH} \) \(7.4\)였다. 결과는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One-way ANOVA 및 Tukey test 통계처리 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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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연구에서 10 \( \mu \mathrm{g} / \) \( \mathrm{mL} \) glutathione에 견줄 만한 항산화 능력을 보여준 것은 어떤 층의 마키베리 추출물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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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utathi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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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결과 및 고찰</h1><h2>세포 생존율</h2><p>마키베리 추출물들이 HaCaT cell과 B16F10 cell에 대해 항산화 효과와 멜라닌 합성 저해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하기 전에 추출물들의 세포들에 대한 독성 여부를 알아 보았다. 그 결과, 마키베리 \( \mathrm{CHCl_{3}} \)층과 EtOAc층, DW층의 추출물들은 HaCaT cell의 생존에 영향을 주지 않았고 B16F10 cell도 마키베리 추출물들을 처리하였을 때, 대조군 \( (100 \%) \)에 비해 생존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HaCaT cell과 B16F10 cell의 생존율 실험에 사용되었던 마키베리 추출물들의 농도와 동일한 농도인 \( 10,20,40 \mu \mathrm{g} / \mathrm{mL} \)의 농도로 항산화와 멜라닌 합성 저해 효과 실험을 진행하였다(Fig. 1).</p><p>본 연구의 결과는 Kang과 Jung의 연구에서 마키베리 조추출물이 세포독성을 보이지 않았다는 결과와 일치하였고 이를 통해서 마키베리가 안전한 천연물일 것으로 판단되었다.</p><h2>항산화 효과</h2><p>마키베리 추출물들이 항산화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본 결과, 각질형성세포인 HaCaT cell에 대해 추출물들이 농도의존적으로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Fig. 2). 특히, EtOAc층 추출물들이 산화스트레스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 \mathrm{H_{2}O_{2}} \) 대조군(\( 100\% \))에 비해 산화스트레스가 \( 53 \)-\( 55 \% \) 감소되었다. DW층과 \( \mathrm{CHCl_{3}} \)층 추출물들도 산화스트레스를 각각 \( 36\)-\( 54 \%, 36\)-\( 47 \% \) 감소시켰다. 본 결과를 통해서 판단할 때, 마키베리 추출물들이 양성대조군인 glutathione \( (58 \%) \)과 항산화 능력이 유사할 정도로 우수한 항산화 물질인 것으로 생각된다.</p><p>항산화 효과에 대한 기존의 연구 중에 Jung의 연구에서 마키베리 \( 99 \% \) 에탄올 조추출물 \( 50,100 \mu \mathrm{g} / \mathrm{mL} \) 농도에서 농도의존적으로 항산화 효과가 나타났다고 했다. 이는 본 연구에서 분획한 3가지 층의 마키베리 추출물이 모든 농도에서 우수한 항산화 효과가 나타난 것과 일치한 결과이다. 덧붙여, 분획할 경우 낮은 농도에서도 항산화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3가지 용매를 통해서 분획되면서 활성물질들이 분리, 농축되었기에 낮은 농도에서도 항산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Chung의 연구에서는 \( 60 \% \) 마키베리 에탄올 추출물이 아로니아, 블랙커런트에 비해 DPPH 및 ABTS radical 소거능, FRAP, 환원력에서 유의적으로 활성이 높았고 양성 대조군인 ascorbic acid에 비해서도 우수하다고 하였다. 이는 본 연구에서 마키베리 EtOAc층 추출물이 glutathione (10 \( \mu \mathrm{g} / \) \( \mathrm{mL} \) )에 비견할 만한 항산화 능력을 보인 것과 일치하였다. 이를 통해서 마키베리 추출물은 천연 항산화제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원료로 생각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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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일별 토양 중 tricyclazole 잔류 감소가 적용된 식의 반감기는 얼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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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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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토양 중 Tricyclazole의 분석</h2><p>토양 \( 20 \mathrm{~g} \)을 취하여 증류수 \( 30 \mathrm{~mL} \)를 가하고 1시간 정치한 후 \( 100 \mathrm{~mL} \) acetone을 가하여 진탕기로 30분간 \( 200 \mathrm{~rpm} \)으로 추출하였다. 추출액을 Büchner funnel로 흡인여과하고 \( 30 \mathrm{~mL} \) acetone으로 잔사 및 용기를 씻어 앞의 여액과 합하였다. 여액을 \( 500 \mathrm{~mL} \) 분액여두에 옮기고 \( 20 \mathrm{~mL} \) 포화식염수와 \( 80 \mathrm{~mL} \) 증류수를 차례로 가한 후 dichloromethane \( 70 \mathrm{~mL} \)로 2회 분배 추출하였다. Dichloromethane 추출액을 \( 20 \mathrm{~g} \)의 anhydrous sodium sulfate에 통과하여 탈수하고 \( 40~^{\circ} \mathrm{C} \) 수욕상에서 감압농축 한 후 dichloromethane \( 2 \mathrm{~mL} \)에 재용해하여 정제과정에 사용하였다. dichloromethane \( 5 \mathrm{~mL} \)로 활성화 시킨 SPE-\(\mathrm{NH}_{2}(1 \mathrm{~g}) \) catridge에 재용해된 분석시료를 가하고, \( 8 \mathrm{~mL} \) methanoldichloromethane \( (5 / 95,~ \mathrm{v} / \mathrm{v}) \)으로 용출시켜 그 용출액을 질소건고 하였다. 건고 후 acetonitrile \( 4 \mathrm{~mL} \)로 재용해하여 각각 \( 5 ~\mu \mathrm{L} \)씩 HPLC-VWD에 주입하여 나타난 chromatogram상의 peak area를 표준검량직선과 비교하여 잔류량을 계산하였다.</p><h2>엇갈이 배추 중 Tricyclazole의 분석</h2><p>마쇄된 엇갈이 배추시료 \( 10 \mathrm{~g} \) 취하여 증류수 \( 30 \mathrm{~mL} \)를 가하고 1시간 정치한 후 \( 100 \mathrm{~mL} \) acetone을 가하여 진탕기로 30분간 \( 200 \mathrm{~rpm} \)으로 추출하였다. 추출액을 Büchner funnel로 흡인여과 하고 \( 30 \mathrm{~mL} \) acetone으로 잔사 및 용기를 씻어 앞의 여액과 합하였다. 여액을 \( 500 \mathrm{~mL} \) 분액여두에 옮기고 \( 20 \mathrm{~mL} \) 포화식염수와 \( 80 \mathrm{~mL} \) 증류수를 차례로 가한 후 dichloromethane \( 70 \mathrm{~mL} \)로 2회 분배 추출하였다. Dichloromethane 추출액을 \( 20 \mathrm{~g} \)의 anhydrous sodium sulfate에 통과하여 탈수하고 \( 40^{~\circ} \mathrm{C} \) 수욕상에서 감압농축 한 후 dichloromethane \( 2 \mathrm{~mL} \)에 재용해하여 정제과정에 사용하였다. dichloromethane \( 5 \mathrm{~mL} \)로 활성화 시킨 SPE-\( \mathrm{NH}_{2}(1 \mathrm{~g}) \) catridge에 재용해된 분석시료를 가하고, \( 8 \mathrm{~mL} \) methanol/dichloromethane \( (5 / 95,~ \mathrm{v} / \mathrm{v}) \)으로 용출시켜 그 용출액을 질소건고 하였다. 건고 후 acetonitrile \( 2 \mathrm{~mL} \)로 재용해하여 각각 \( 5~ \mu \mathrm{L} \)씩 HPLC-VWD에 주입하여 나타난 chromatogram상의 peak area를 표준검량직선과 비교하여 잔류량을 계산하였다.</p><h2>토양 및 엇갈이 배추 중 Tricyclazole의 회수율 확인</h2><p>Tricyclazole 표준용액 \( 10.0 \mathrm{~mg} / \mathrm{L} \)을 무처리 토양시료 \( 20 \mathrm{~g} \)에 각각 \( 0.4 \) 및 \( 2.0 \mathrm{~mL} \), 무처리 배추 \( 10 \mathrm{~g} \)에 각각 \( 0.2,~1.0 \mathrm{~mL} \) 첨가하여 각각의 잔류량이 \( 0.2 \) 및 \( 1.0 \mathrm{~mg} / \mathrm{kg} \)이 되도록 처리한 후 위의 잔류분석 방법으로 추출, 정제한 후 HPLC-VWD로 분석하여 회수율을 계산하였다.</p><h2>반감기</h2><p>경과일별 토양 중 tricyclazole 잔류 감소는 Sigma Plot 프로그램(Simasoft, 서울, 대한민국)을 이용하여 아래의 식에 적용하였다.</p><p>\( \begin{aligned} \mathrm{C}_{\mathrm{t}} &=\mathrm{C}_{0} \cdot \mathrm{e}^{-\mathrm{kt}} \\ \ln \mathrm{C}_{\mathrm{t}} &=\ln \mathrm{C}_{0}-\mathrm{\kappa t} \end{aligned} \)</p><p>\( \left(\mathrm{C}_{\mathrm{t}}\right. \) : 잔류량, \( \mathrm{C}_{0} \) : 초기잔류량, \( \kappa \) : 감소상수, \( \mathrm{t} \) : 시간 \( ) \)</p><p>반감기는 \( \ln 2 / \mathrm{k} \)의 값으로 표현되며 \( 0.693 / \mathrm{k} \)와 같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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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단위의 쌀 주 ㅇ무기비소 함량에 대한 보고가 많이 이루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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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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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쌀은 전세계 인구의 \( 50 \% \) 가량이 주식으로 이용하고 있다. 또한, 방글라데시, 인도, 베트남 등 많은 아시아 국가에 있어서 쌀의 비소오염은 농업에서 가장 심각한 문체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관개용수를 많이 필요로 하는 벼농사의 경우, 비소로 오염된 관개용수를 사용한 쌀 중 비소함량이 높다는 보고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세계식량기구(Food an Agricultural Organization, FAO)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공동 주관하는 식품기준 규격위원회 오염물질분과위원회(Codex Committee on Contaminants in Foods; CCCF)는 백미와 현미의 무기비소 기준을 각각 \(0.2\)과, \( 0.35 \mathrm{mg} \mathrm{kg}^{-1} \) 으로 설정하고 회원국에 권장기준으로 제시하였다. 그동안, 쌀 중 무기비소 기준설정에 관한 논의에서는 쌀 중 무기비소 함량에 관한 중국, 일본, 미국, EU 등 10여개국 자료를 검토하였으나 국내의 자료는 활용되지 않았다. 쌀 중 비소에 관한 국내 모니터링 결과는 주로 백미와 현미의 총비소 함량으로 보고되었고, 무기비소의 보고는 최근에 활발이 진행되고 있다. Paik 등 은 \( 1 \% \) 질산을 함유한 methanol-water (1:1) 혼합액으로 추출하여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coupled with nductively coupled plasma-mass spectrometry (HPLC-ICP-MS)로 분석한 백미 중 무기비소 함량이 \(8.6\)-\(37.2 \mu \mathrm{g} \mathrm{kg}^{-1} \) 으로 총 비소의 \(35.4\)-\( 73.3 \% \)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Kim 등 은 \( 1 \% \) 질산으로 추출한 30점의 백미 시료에서 무기비소 함량이 평균 \( 0.085 \mathrm{mg} \mathrm{kg}^{-1} \) 와 총비소에 대한 무기비소의 비율이 \( 54.5\)-\(87.86 \% \) 로 보고하였다. 또한 Kim 등은 폐광산 인근에서 채취한 현미와 백미 중 무기비소 함량이 각각 \( 0.09 \mathrm{mg} \mathrm{kg}^{-1} \) (\( 0.02\)-\(0.31 \mathrm{~m} \mathrm{~kg}^{-1}\)), \(0.05 \mathrm{mg} \mathrm{kg}^{-1}\) (\(0.01\)-\(0.11 \mathrm{mg} \mathrm{kg}^{-1}\)) 으로 조사되었고 이에 대한 위해성 평가로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이 미미한 것으로 보고하였다. 그러나, 전국적인 단위의 쌀 중 무기비소 함량에 관한 보고는 극히 제한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금속 비오염 쌀 주산단지 논토양에서 생산된 현미와 백미 중 비소 화학종 함량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쌀 중 비소 기준설정 및 쌀의 비소오염에 대한 안전관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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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종자에 함유된 기능성 성분을 분석하는 연구보고 중 어떤 방식을 이용하여 제조한 추출물에 대하여 항염증 효과에도 탁월한 효과가 더욱 증가한다는 연구 보고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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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에 과실이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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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오미자는 오미자 나무과(Schisandraceae)에 속하는 낙엽성 목본의 덩굴성 식물로 둥근 형태의 붉은색 과실이다(Jung 등, 2000; Mok 2005). 오미자는 6-8월에 개화하여 9-10월에 과실이 열리고 서리가 내린 후, 채취하여 사용하며, 오미자 과육은 달고도 신맛을 나타내며, 핵중은 맵고도 떫으며 또한 쓴맛이 합해져서 다섯 가지의 맛이라고 하여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Moon 등, 2003; Jeong 등 2006). 오미자의 주요 기능성 성분으로는 리그난 화합물이 알려져 있으며, schizandrin, gomisin N 및 gomisin A 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Yukinobu 등, 1979; Sohn and Bock 1989; Kim 등, 2002), 오미자의 붉은색은 \( 80 \% \) 이상이 anthocyanin 의 함유로 인한 것이며, 이러한 anthocyanin은 peonidin 3-glucoside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Song 1982). 이와 같은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오미자를 이용하여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알코올 해독작용 및 간 보호 효과(Lee와 Lee 1990; Kim 등, 2000), 간암세포에 대한 항암효과(Rho 등, 2002), 대장암세포 증식억제효과(Ryu와 Chung 2011), 고지혈증 완화(Ock 1995), 혈당 및 혈압강하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보고가 알려져 있다(Whang 2002; Ko 등, 2004; Kim 등, 2009).</p><p>또한, 이러한 오미자의 기능성은 최근 천연 항산화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항산화 효과를 갖고 있는 천연 재료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천연 재료에서의 항산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다양한 용매를 이용하여 천연 재료를 추출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는 연구가 대부분이다. 이에 오미자를 열수 \( \left(\mathrm{H}_{2} \mathrm{O}\right) \) 및 에탄올 (EtOH) 을 이용하여 추출한 오미자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알아본 연구 보고가 있다. 즉, 오미자를 열수 및 에탄올을 이용하여 추출한 다음 추출물 각각에 대한 항산화 효과를 알아본 결과 열수 추출물보다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상온일 때 보다 가온을 한 경우 더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Kwon과 Park 2006; Kim 등, 2009; Kim과 Park 2010). 또한, 오미자의 기능성 성분은 과육보다는 종자에 많이 함유된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Choi 등, 2011; Kim 등, 2013). 또한, 오미자 종자에 함유된 기능성 성분을 분석하는 연구보고 중 오미자 종자의 분쇄 후 용매추출을 이용하여 제조한 추출물에 대하여 항염증 효과에도 탁월한 효과가 더욱 증가한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Kwon 등, 2001; Choi 등, 2013).</p><p>이와 같이 오미자에 관한 기능성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주로 약용작물로 사용되어 왔던 오미자를 활용하여 다양한 음료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증가하게 되고, 오미자의 재배, 생산 확대와 더불어 농산업의 고부가가치 작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러나 오미자 유통 시 \( 80 \% \) 이상이 생과 형태로 하고 있으며, \( 20 \% \) 정도만 건조 또는 액즙 형태로 가공하여 판매하고 있다(Kim 둥, 2012).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오미자는 저장성을 증가시킨 건조된 오미자이기 때문에 생 오미자에 대한 연구보다는 대부분이 건 오미자를 이용한 연구 보고이다. 또한, 생 오미자를 이용하여 연구한 보고에서도 대부분 착즙 공정을 거쳐 생산된 가공품에 대한 연구 자료일 뿐 생 오미자에 대한 연구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 오미자를 착즙하고 남은 착즙박에 대한 항산화적 특성 및 기능성 성분 중 하나인 schizandrin 함량을 측정하여 생 오미자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즉, 생 오미자의 착즙 후 버려지는 많은 양의 착즙박을 가공식품의 원료로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알아봄으로써 생 오미자 착즙박에 대한 활용도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오미자를 생산하는 농가에 대한 경제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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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살충효과가 적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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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에서 추출한 정유성분에 대해서는 거짓쌀도둑거저리 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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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결과 및 고찰</h1><p>본 연구팀의 이전연구에서는 식물체에서 추출한 정유성분에 대한 화랑곡나방과 거짓쌀도둑거저리의 살충활성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유칼립투스 페퍼민트는 화랑곡나방 유충에 대해 훈증법에서 \( 175.41 \mu \mathrm{g} / \mathrm{cm}^{3} \)과 접촉법에서 \( 177.68 \mu \mathrm{g} / \mathrm{cm}^{3} \)의 \( \mathrm{LC}_{50} \) 값을 나타냈으며, 화랑곡나방 성충에 대해서는 훈증법에서 \( 1.07\mu \mathrm{g} / \mathrm{cm}^{3} \) 의 \( \mathrm{LC}_{50} \) 값을 나타냈나. 타임 정유는 거짓쌀도둑거저리 유충에 대해 훈증법에서 \( 0.117 \mathrm{mg} / \mathrm{cm}^{3} \), 접촉법에서 \( 0.158 \mathrm{mg} / \mathrm{cm}^{3} \) 의 \( \mathrm{LD}_{50} \) 값을 나타냈으며, 거짓쌀도둑거저리 성충에 대해 훈증법에서 \( 0.141 \mathrm{mg} / \mathrm{cm}^{3} \) 과 접촉법에서 \( 0.236 \)\( \mathrm{mg} / \mathrm{cm}^{3} \) 의 \( \mathrm{LD}_{50} \) 값을 나타냈다. 이러한 이전 연구를 바탕으로 양곡창고에서 유칼립투스 페퍼민트와 타임 정유를 이용하여 화랑곡나방과 거짓쌀도둑거저리에 대한 살충 실증실험을 진행하였다. 유칼립투스 페퍼민트 정유에 대해 화랑곡나방 유충은 72시간 동안 35,86 및 \( 100 \% \) 의 사충율을 보였으며, 화랑곡나방 성충은 3시간 동안 22,72 및 \( 100 \% \)의 사충율을 보였다. 타임에서 추출한 정유성분에 대해서는 거짓쌀도둑거저리 유충은 120시간 동안 실험한 결과 24, 38, 71, 82 및 \( 100 \% \)의 사충율을 보였으며, 거짓쌀도둑거저리 성충은 120시간 동안 57, 69, 82, 92 및 \(100 \% \) 의 사충율을 나타내었다. 화랑곡나방과 거짓쌀도둑거저리에 대해 유칼립투스 페퍼민트와 타임 정유를 분사하지 않은 양곡창고에서는 \( 0 \% \)의 사충율로 정부양곡창고의 환경은 사충율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유칼립투스 페퍼민트 정유성분에 의해 살충활성이 나타나는데 화랑곡나방 유충은 72시간과 성충 3시간으로 방제시간의 차이를 보였으며, Chen 등의 연구결과에서 서양고추냉이(Armoracia rusticana)에 대해 화랑곡나방유충은 \( 17.171 \mu \mathrm{L} / \mathrm{L} \), 성충은 \( 4.543 \mu \mathrm{L} / \mathrm{L} \) 의 \( \mathrm{LC}_{50} \) 값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결과에 따라 화랑곡나방 성충은 유충보다 감수성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에 거짓쌀도둑거저리 유충과 성충은 타임 정유성분에 의해 120시간내 \( 100 \% \)의 살충활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정부양곡창고에서 살충 실증실험을 진행하여 유칼립투스 페퍼민트와 타임 정유로 화랑곡나방과 거짓쌀도둑거저리에 대해 높은 살충활성을 나타냈으므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상업적 방제제를 대체하여 추후 정부양곡창고내에서 저곡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천연 바이오 기능성 소재로서 개발 가능성이 충분할 것으로 사료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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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ease 저해제로 잘 알려진 NBPT의 처리는 식물 생육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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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요소가 잎에 축적되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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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배추(Brassica campestris var. Pekinensis) 포장 재배</h2><p>포장재배에서 각 처리구의 크기는 \( 2.4 \times 0.8 \mathrm{~m} \) 였으며 각 처리구는 시험포장 내에 \(3\)반복으로 랜덤으로 배치하였다. 처리구 사이에는 분석에 포함시키지 않는 배추를 심어 인접한 처리구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였으며 각 처리구 당 \(10\)개의 배추 모종을 심었다. 포장 재배의 경우 온실에서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조구로 관행과 같이 처리한 것(Conventional treatment), 질소 표준시비량의 \( 50 \% \) 와 목초액을 기비로 준 것(PA), 질소 표준시비량의 \( 50 \% \) 와 목초액의 chloroform 분획을 기비로 준 것(AI), 질소 표준시비량의 \( 50 \% \) 만 기비로 준 것(Urea)으로 총 \(4\)개의 처리구를 \(3\) 반복으로 하였으며 처리 내용은 Table \(3\)과 같았다. P, K는 표준시비량에 맞춰 용과린과 염화칼륨으로 시비하였다. 질소비료는 배추 모종을 심은 지 \(2\)주가 지났을 때부터 \(10\) 일 간격으로 처리하였다. 배추는 마지막 비료를 처리하고 \(16\) 일 후에 수확하였으며, 수확 후 배추의 생체중을 저울로 측정하였고, 배추 포기의 초장과 폭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도록 자를 붙여 제작한 장치로 초장과 폭을 측정하였으며 배추의 겉잎을 따고 결구만의 초장과 폭도 측정하였다. 배추 잎의 총질소 함량은 황산으로 분해한 후 켈달 분석장치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p><h1>결과 및 고찰</h1><h2>목초액의 chloroform 분획이 토양의 암모니아화 작용에 미치는 영향</h2><p>목초액에 존재하는 urease 저해 물질은 chloroform으로 분획이 가능하고, 분획한 것은 urease 저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목초액을 chloroform으로 분획하고 수용층을 chloroform과 메탄올 혼합액으로 다시 분획하고 남은 수용층과 비교한 결과 chloroform층의 Bacillus pasteurii urease 활성 억제 효과가 가장 좋았다. 목초액의 유기용매 추출액은 phenolic compound의 함량이 높아 nitric oxide 저해 활성, 항산화, 항염 활성이높다. Chloroform 분획을 토양에 처리(with \( \mathrm{AI}) \) 한 후 \(1\)일 경과한 후부터 요소만 처리한 토양(without \( \mathrm{AI}) \) 에 비해 암모늄태 질소 함량이 낮았으며 \(14\)일간 배양했을 때 요소만 처리한 것보다 목초액의 chloroform 분획을 같이 처리한 경우 암모늄태 질소 함량이 \( 79.7 \% \) 낮게 나타났다(Fig. \(1\)). 이전 연구에서 분획 전의 목초액을 토양에 처리하여 토양에서 암모늄태 질소가 발생하는 정도를 평가한 결과 요소 처리 \(3\)일 후 목초액을 처리하지 않은 것과 비교해 암모늄태 질소가 감소하였고 \(7\)일째에는 처리하지 않은 것과 비교해 암모늄태 질소가 \( 96 \% \) 감소하였다.</p><p>Urease 저해제로 많이 쓰이는 \( N \)-(n-butyl)thiophosphoric triamide (NBPT)를 처리한 것과 처리하지 않은 것을 비교하면, NBPT 가 배양 초반에는 urease 활성을 현저히 감소시켰으나 \(10\)일이 지났을 때 저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본 연구에서 urease 저해제로 사용한 목초액의 chloroform 분획은 \(14\)일 후에도 토양의 urease 활성을 저해하였다(Fig. \(1\)).</p><p>Urease 저해제로 잘 알려진 NBPT의 처리는 식물 생육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urease 저해제로 쓰이는 NBPT와 phenylphosphorodiamidate (PPD)를 요소와 함께 처리하였을 때 밀과 수수나무의 잎 끝 괴사가 일어나면서 잎의 요소 함량을 증가시켰다. PPD보다는 NBPT를 사용했을 때 잎 끝 괴사가 더 많이 유발되었는데 이는 과도한 요소가 잎에 축적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목초액 처리에 의한 식물 생육에 악영향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초기 식물 생육이 다른 처리구에 비해 더 좋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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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tonitrile로 단계적으로 희석하여 표쥰용액을 제조한 후 분석기기에 주입하여 나온 기준으로 일차식의 검량선을 작성하는데 이 기준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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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 \mathrm{mg} / \mathr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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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잔류분석 HPLC 기기 조건</h2><p>시료 중 잔류 azoxystrobin은 Photo-Diode Array Detector (DAD)가 장착된 Agilent \(1100\) series HPLC (Agilent, Santa Clara, CA, \( \mathrm{USA}) \) 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기기 조건은 Table \(3\) 와 같다.</p><h2>표준검량선 작성</h2><p>Azoxystrobin 표준품 \( 100.60 \mathrm{mg} \) 을 칭량하여 \( 100 \mathrm{~mL} \) 정용플라스크에 넣고 acetonitrile로 정용하여 \( 1,000 \mathrm{mg} / \mathrm{L} \) 농도 표준용액을 조제하였다. 이를 acetonitrile로 단계적으로 희석하여 \( 0.1,0.5 \), \( 1.0,5.0 \) 및 \( 10.0 \mathrm{mg} / \mathrm{L} \) 의 표준용액을 제조한 후 각각 일정량 \( (10 \) \( \mu \mathrm{L}) \) 을 분석기기에 주입하여 나타난 크로마토그램상 면적을 기준으로 일차식의 검량선을 작성하였다.</p><h2>시료 중 azoxystrobin의 잔류분석을 위한 전처리</h2><p>토양 시료 \( 20 \mathrm{~g} \) 을 취하여 증류수 \( 30 \mathrm{~mL} \) 를 가하고 \(1\) 시간 정치한 후(상추의 경우 \( 10 \mathrm{~g} \) 을 취하여 바로 추출) \( 100 \mathrm{~mL} \) 의 acetone을 첨가하여 진탕기로 \( 200 \mathrm{rpm} \) 으로 30분간 추출하였다. 추출물을 Büchner funnel로 흡인여과하고 \( 30 \mathrm{~mL} \) acetone으로 잔사 및 용기를 씻어내려 앞의 여액과 합하였다. 여액을 \( 500 \mathrm{~mL} \) 분액여두에 옮기고 \( 20 \mathrm{~mL} \) 의 포화식염수와 \( 80 \mathrm{~mL} \) 의 증류수를 차례로 가한 후 dichloromethane \( 70 \mathrm{~mL} \) 로 총 2회 분배 추출하였다. Dichloromethane 분배 추출액을 \( 20 \mathrm{~g} \) 의 anhydrous sodium sulfate에 통과시켜 수분을 제거하고 \( 40^{\circ} \mathrm{C} \) 수욕상에서 감압농축, 건고한 후 \( 5 \% \) acetone/hexane \( (5 / 95, \mathrm{v} / \mathrm{v}) 2 \mathrm{~mL} \) 로 재용해하여 정제과정에 사용하였다. \( \mathrm{n} \)-Hexane \( 5 \mathrm{~mL} \) 로 활성화 시킨 SPE-FL\((1 \mathrm{~g}) \) 에 재용해된 시료 용액를 적하하고, \( 10 \mathrm{~mL} \) 의 \( 5 \% \) acetone/hexane \( (5 / 95, \mathrm{v} / \mathrm{v}) \) 으로 불순물을 씻겨 흘려주고, \(10\) \( \mathrm{mL} \) 의 \( 30 \% \) acetone/hexane \( (30 / 70, \mathrm{v} / \mathrm{v}) \) 으로 azoxystrobin을 용출시켜 모은 용출액을 질소건고 하였다. 건고 후 잔사를 acetonitrile \( 4 \mathrm{~mL} \) (상추의 경우, \( 2 \mathrm{~mL} \) )로 재용해하여 각각 \( 10.0 \) \( \mu \mathrm{L} \) 씩 HPLC-DAD에 주입하여 나타난 크로마토그램상의 피크면적을 표준검량선과 비교하여 잔류량을 산출하였다(Fig. \(1\)).</p><h2>토양 및 상추 중 azoxystrobin의 회수율 시험</h2><p>Azoxystrobin 표준용액 \( 10.0 \mathrm{mg} / \mathrm{L} \) 을 각각 무처리 토양시료 \(20\) \( \mathrm{g} \) 에 \( 0.4 \) 및 \( 2.0 \mathrm{~mL} \), 무처리 상추 \( 10 \mathrm{~g} \) 에 \( 0.2,1.0 \mathrm{~mL} \) 첨가하여 각각의 \( 0.2 \) 및 \( 1.0 \mathrm{mg} / \mathrm{kg} \) 수준이 되게 처리한 후 위의 잔류분석 방법으로 추출, 정제한 후 HPLC-DAD로 분석하여 회수율을 계산하였다.</p><h2>토양 중 반감기 산출</h2><p>일차별 토양 시료 중 농약잔류량의 평균치로 경과일수에 따른 잔류량을 \( \mathrm{C}_{\mathrm{t}}=\mathrm{C}_{0} \mathrm{e}^{-\mathrm{kt}}\left(\mathrm{C}_{\mathrm{t}}\right. \) : 잔류량, \( \mathrm{C}_{0} \) : 초기농도, \( \mathrm{k} \) : 감소상수, \( \mathrm{t} \) : 시간)으로 회귀식을 계산하고 \( \mathrm{k} \) 값을 이용하여 생물학적 반감기 \( \left(\mathrm{t}_{1 / 2}\right) \) 를 \( 0.693 / \mathrm{k} \) 식으로 산출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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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S와 같은 외부자극으로 인해 활성화 된 후 빠르게 세포의 핵 안으로 가서 염증매체를 만들어내는 전사인자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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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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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ALM\( 16 \)이 iNOS 및 COX-\( 2 \) 효소 발현에 미치는 영향</h2><p>iNOS 는 interferon-gamma, TNF-\( \alpha \), LPS 자극 등에 의해 활성화되어 L-arginine으로부터 \( \mathrm{NO} \)를 생성하며, NF-\( \kappa\)B에 의해 발현이 조절된다. COX-\(2 \)는 arachidonic acid로부터 prostaglandins(PGs)을 합성하며 pro-inflammatory cytokine의 생성을 증가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NF- \( \kappa \)B의 활성화에 의해 발현이 증가된다 . 기존 항염증 약물들의 주요 작용기전은 선택적인 COX-\( 2 \)의 발현 및 활성 저해에 의한 PGs 합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LPS 처리에 의해 염증매개물질의 생성량 증가에 따른 관련 효소인 iNOS와 COX-\( 2 \)의 단백질 발현량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LPS 처리에 의해 증가된 iNOS 단백질 발현량은 ALM \( 16 \) \(50,100,200 \mu \mathrm{g} / \mathrm{mL} \) 처리에 의해 각각 \( 23.9,32.8,37.3 \% \)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COX-\( 2 \)의 경우, LPS 단독 처리군에 비해 ALM16 \( 100,200 \mu \mathrm{g} / \mathrm{mL} \) 처리한 경우 각각 \( 19.3,73.6 \% \)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Yang 등은 LPS로 자극된 RAW264.7 세포에서 암대극 추출물 처리에 따라 \( \mathrm {NO}\)와 \(\mathrm{PGE}_{2} \)의 생성이 감소되었으며, 이는 iNOS와 COX-\( 2 \) 단백질 발현의 조절에 의한 것임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ALM \( 16 \)이 \( \mathrm{NO} \), \( \mathrm{PGE}_{2} \)와 같은 염증 매개체 생성과 관련 있는 효소의 발현을 조절하여 염증반응을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p><h2>ALM\( 16 \)이 NF-\( \kappa \)B 활성에 미치는 영향</h2><p>최근 연구들에서 두개의 서브유닛으로 구성된 NF-\( \kappa \)B는 pro-inflammatory cytokines과 iNOS, COX-\( 2 \)의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인자로 보고되었으며, LPS와 같은 외부자극에 의해 활성화되어 신속히 세포의 핵 안으로 이동(nuclear translocation)하여 염증 매개체를 발현시킨다. 따라서 염증 조절 연구에 있어서 NF-\( \kappa \)B의 활성화 및 핵 안으로 이동에 대한 조절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ALM\( 16 \)이 대식세포에서 LPS에의한 NF-\( \kappa \)B의 활성 및 핵 안으로의 이동을 억제할 수 있는지 확인하였다. Fig. \(5 \) A의 결과를 보면, LPS 처리에 의해 세포의 핵으로 이동한 NF-\( \kappa \)B의 단백질 양이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세포에 대비하여 약 \( 6.1 \)배 증가하였다. 하지만 ALM\( 16 \) \( 50, 100, 200 \mu \mathrm{g} / \mathrm{mL} \) 처리시 핵으로 이동한 NF-\( \kappa \)B의 단백질 양이 LPS 단독 처리군 대비 각각 \( 34.3,47.6,50.1 \% \)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NF-\( \kappa \)B의 활성화를 측정하기 위해 DNA-binding activity를 측정한 결과, LPS 처리된 대식세포 의 NF-\( \kappa \)B DNA-binding activity는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세포와 비교하여 약 \( 2.7 \)배 증가하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ALM\( 16 \) \( 100,200 \mathrm{mg} / \mathrm{mL} \) 처리한 경우 LPS 단독 처리군과 비교하여 NF-\( \kappa \)B의 DNA-binding activity가 각각 \( 30.8,40.8 \% \)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ALM\( 16 \)은 LPS와 같은 외부자극에의한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주요 인자인 NF-\( \kappa \)B의 활성에 대한 조절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p><h2>ALM\( 16 \)이 MAPK (JNK, ERK, p\( 38 \)) pathway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h2><p>대식세포에서 LPS 등의 외부자극에 의해 MAPK 신호전달경로의 활성화가 진행된다. MAPK는 JNK, ERK, p\( 38 \)로 이루어져 있으며, NF-\( \kappa \)B를 포함한 전사인자들의 활성화에 관여하여 염증반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한을 한다. ERK 및 p \(38 \)의 활성화는 pro-inflammatory cytokine의 생성 및 방출에 관여하며, JNK의 활성화는 iNOS 및 COX-\( 2 \)발현에 관여한다고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 ALM \( 16 \)이 LPS 자극에 의한 대식세포에서 MAPK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LPS 처리에 의해 인산화된 JNK, ERK, p \(38 \)은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세포 대비 각각 \( 2.5,20.8,16.1 \)배 증가하였고, MAPK 신호전달경로가 활성화된 것을 확인하였다. ALM\( 16 \)을 \( 50,100,200 \mu \mathrm{g} \mathrm{mL} \) 처리했을 경우 JNK의 인산화가 LPS 단독 처리군 대비 각각 \( 29.3,39.5,43.0 \% \)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LPS처리에 의해 증가된 인산화된 ERK는 ALM \( 16 \) \( 100,200 \mu \mathrm{g} / \mathrm{mL} \) 처리하였을때 각각 \( 19.0,28.3 \% \)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하지만 p \( 38 \) 인산화에 대해서는 유의적인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통해 ALM \(16 \)이 인산화된 JNK, ERK 특이적인 MAPK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Lee 등은 치자 추출물이 특이적으로 JNK 활성과 NF-NF-\( \kappa \)B 활성 억제를 통한 항염증 활성을 보고하였고, Choi 등은 rebaudioside A가 MAPK 중 특이적으로 ERK의 인산화를 감소시켜 NF-\( \kappa \)B 조절기작에 관여한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ALM\( 16 \)은 JNK, ERK 특이적인 MAPK 신호전달 경로와 NF-\( \kappa \)B의 활성 억제를 통해 iNOS 및 COX-2의 발현을 억제하여 염증 매개체와 pro-inflammatory cytokine의 생성을 감소시켜 항염증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ALM \( 16 \)은 염증 조절 효능을 통해 만성 염증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소재임을 확인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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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금계국 꽃 추출물의 효능은 무엇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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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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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큰금계국(Coreopsis lanceolata L)은 국화과(Aster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미국, 캐나다,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남아프리카, 동아시아 등지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길가나 도로변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으며, 관상용 식물로도 널리 재배된다. 높이는 \( 30-100 \mathrm{cm} \)까지 뭉처서 똑바로 선 상태로 자라난다. 잎은 초록색으로 창끝모양으로 마주나며, 꽃은 지름이 \( 4-6 \mathrm{cm} \)이고, 꽃잎은 거꿀달걀형이며, 노란색을 띈다. 7월에서 8월경의 한 여름에 개화한다.</p><p>금계국속(Coreopsis) 식물에는 약 7종이 보고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큰금계국과 근연식물인 기생초(Coreopsis tinctoria)는 'Kunlun snow chrysanthemum'이라하여 한국, 중국 등지에서 식용꽃으로서 사용하고 있다. 또한 quercetin (flavonol), luteolin (flavone), butin (flavanone) 같은 다양한 flavonoid 들이 보고되어 있다. 큰금계국과 기생초는 원산지가 북아메리카로 같고, 꽃의 색이 노란색이며, 꽃의 모양 역시 거의 비슷하다. 따라서 유사한 이차대사산물을 포함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또한 큰금계국은 여러해살이 풀이고, 꽃의 지름이 \( 4-6 \mathrm{~cm} \)까지 자라나는 반면에 기생초는 한두해살이 풀이며, 꽃의 지름이 \( 2.5 \mathrm{~cm} \)정도 밖에 자라나지 않아 큰금계국이 기생초에 비해 더 큰 경제적 효율성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기생초와 같은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 경제적인 효율성을 더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금계국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큰금계국 꽃에서 \(8\)종의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에 대한 분리 연구가 선행된 바 있으며, 큰금계국 꽃 추출물의 항산화, 살선충, 항알러지, 항균 등의 효능이 보고되어 있다. 하지만 여전히 큰금계국 꽃의 성분연구에 대한 결과가 거의 이루어진 바 없다.</p><p>큰금계국은 한국에 들어온 탈출외래종으로, 강한 생명력 때문에 일본에서는 생태 교란종으로 지정된 꽃이다. 한국에서도 제거하자는 운동이 점점 일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전국적으로 많이 펴져있어 그 처리 또한 곤란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큰금계국에 대한 성분과 효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단순한 제거가 아닌 활용성을 도출하게 된다면, 더욱 효율적인 큰금계국 꽃의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큰금계국 꽃의 이차대사산물을 분리 및 동정하고 이에 대한 활성을 검증해 다양한 소재로서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현재까지 저자 등은 큰금계국 꽃으로부터 12종의 chalcone 화합물을 분리 동정한 바 있다. 이번 실험에서는 1종의 flavonol 화합물과 1종의 benzoyl 화합물을 분리 동정하였기에 이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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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 살펴본 피크닉 사과의 효능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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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농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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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최근 \(1\) 인가구의 증가로 작은 단위로 포장된 제품들이 인기를 끄는 것과 같이 사과 또한 작은 품종이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발표된 '\( 2018 \)농업전망'에 따르면 가정용 사과의 경우 소과 \( (213 \mathrm{~g} \) 이하)를 선호하는 비율이 \(2014\)년 \(8.7 \% \)에서 \(2017\)년 \( 16.6 \% \)로 두배 가까이 증가 한 반면, 대과 \( (300 \mathrm{~g} \) 이상)는 \( 9.4 \% \) 에서 \( 3.9 \% \)로 두 배 이상 감소했다. 선물용도 중과 선호비중은 상승한 반면 대과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농촌경제 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중,소과 사과가격이 대과에 비해 \(9\)-\(22 \% \)까지 상승했다고 한다.</p><p>사과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전체 과수 재배 면적의 \( 40 \% \)를 차지하며 장미과(Rosaceae)에 속하는 북부 온대과수이다. 식물 화학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사과는 다당류, 식물성 스테롤, 페놀, 단백질, 비타민 뿐만 아니라 인간이 필요로 하는 필수 미량원소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사과껍질은 과육에 비해 \(2\)-\(9\)배로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나타낸다고 보고되었다. 폴리페놀은 사과의 주요한 항산화 물질이며, 항염증효과, 항종양효과 등을 나타내어 인간의 건강에 유익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된 물질이다.</p><p>피크닉(Malus pumila Mill) 사과 품종은 야외로 소풍 갈 때 먹기 좋은 사과라 해서 '피크닉'이라 이름이 붙여졌으며 후지와 산사 품종을 교배해 만든 신품종으로 테니스 공 크기이며, 무게가 약 \( 220 \mathrm{~g} \) 정도의 빨간색 중, 소과 사과로 보통 \(9\)월 중순에서 \(10\) 월 초에 수확된다.</p><p>본 연구에서는 경북 군위의 사과연구소에서 품종이 개발되어 경북예천 지방에서 지역특화품종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피크닉 사과의 항산화 효과와 주름개선효과, 미백효과 등 다양한 미용생리활성 효과를 살펴보고 이 연구를 통해 항산화 및 화장품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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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중 식물의 생장에 도움을 주는 생성균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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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와 ACC deaminase 생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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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질소 고정능과 siderophore 생성능</h2><p>질소 고정능과 siderophore 생성능을 측정한 결과, \(5\)균주에서 모두 질소 고정능과 siderophore 생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DDP\(346\)은 가장 높은 질소 고정능을 나타내었다. 질소 비료는 사용한 비료의 \( 50 \% \) 이하만 식물에 효과적으로 흡수되고 나머지는 휘발성 분해로 인하여 손실된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5\)균주 모두 질소 고정능과 siderophore 생성능을 가짐으로써 질소와 철 이용률을 높여 식물 생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지속성이 낮은 화학 비료의 대체제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siderophore의 경우에는 식물 병원성 곰팡이와의 철 경쟁을 통해 병원체의 생장과 병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DDP\(346\)에 의해 생성된 siderophore가 \(7\)종의 식물 병원성 곰팡이에 대한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는 데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p><h2>IAA 생성능, ACC deaminase 생성능 조사</h2><p>본 연구는 환경스트레스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IAA와 ACC deaminase 생성능을 측정하였다. 먼저, 식물 생장 호르몬으로 알려진 IAA 측정 결과, \(5.80-64.15 \mu \mathrm{g} / \mathrm{mL} \)의 IAA 생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DDP\(346\), DDP\(398\) 및 DDP\(406\) 균주에서 비교적 높은 IAA 생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ACC deaminase 생성능은 \(5\)균주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내었다. Danish 등은 건조 스트레스 조건하에서 ACC deaminase 활성을 가진 균주를 접종하여 옥수수를 재배한 결과, shoot length와 shoot dry weight가 각각 최대 \( 1.5 \)배와 \( 1.4 \)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보고하였다. 또한, 염 스트레스 조건에서 식물에 PGPR 균주를 처리했을 때, 식물 내의 \( \mathrm{Na}^{+} \)이온 공급을 줄여 \( \mathrm{Na}^{+} / \mathrm{K}^{+} \)의 비율을 조절함으로써 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IAA와 ACC deaminase 생성능을 가진 균주가 외부 환경 스트레스로부터 이온의 항상성을 유지해 줌으로써 식물의 생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환경 스트레스 조건에서 식물의 생장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작물 재배를 통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p><h2>미생물 동정</h2><p>미네랄 가용화능, 식물 생장 촉진 활성 및 항진균 활성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다목적 기능을 가진 미생물 제제로써 가장 적합한 DDP\(346\) 균주를 선정하였다. DDP\(346\)을 동정하기 위해서 \(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NCBI Blast에서 비교한 결과, Acinetobacter pittii DSM \(21653\) (NR_\(117621.1\))과 \( 99.9 \% \)로 높은 상동성을 보였다. \(16\)S rRNA 염기서열을 바탕으로 계통도를 분석한 결과, Acinetobacter pittii와 높은 유연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Bootstrap 값도 \( 77 \% \)로 높은 수치를 보여 Acinetobacter sp.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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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ethoxyacetophenone는 C. perfringens 및 E coli에 대해 \( 10.0 \mathrm{mg} / \mathrm{disc} \) 에서 inhibition zone으로 유도체중에서 가장 높은 항균활성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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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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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살비활성 검정</h2><p>산해박 정유성분의 작은소피참진드기 유충 및 약충 대한 살비 활성 검정은 Stone과 Haydock 의 packet test로 검정하였다. 산해박 정유 추출물을 ethanol과 Triton X가 포함된 증류수에 희석시켜 제조된 다양한 농도(1,3 및 \( 5 \%) \) 의 시료를 \( 250 \mu \mathrm{L} \) 취한 후, \(\text{가로}5 \mathrm{~cm} \times \text{세로} 10 \mathrm{~cm} \) 크기로 자른 filter paper (chmlab group, \( 90 \mathrm{~mm} \) diameter, Barcelona, Spain)에 분주하였다. 시료를 처리한 filter paper는 fume hood에서 20분간 건조한 후, filter paper를 반으로 접어 양쪽을 집게(bulldog clip)로 막고 열린 한 쪽 입구를 통해 작은소피참진드기 유충 및 약충을 각각20 마리씩 넣어 봉하였다. 암조건의 incubator에 온도 \( 27 \pm 1^{\circ} \mathrm{C} \), 상대습도 \( 70 \pm 10 \% \) 에서 24 시간 경과 후 움직이지 않는 개체를 죽은 것으로 간주하여 살비율을 계산하였다.</p><h2>통계처리</h2><p>각 시험은 3반복으로 수행하였으며, 본 시험을 통해 얻어진 결과는 SPSS 통계프로그램(Version 12.0, Chicago, IL, USA)을 퉁해 각각의 평균과 표준오차를 나타내었다.</p><h1>결과 및 고찰</h1><p>수증기 정유 추출법을 통하여 얻어진 산해박 뿌리 정유 추출물의 장내 미생물 5종에 대한 항균활성 및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대한 살비활성을 Table 1에 나타내었다. 산해박 정유는 장내 유해균 C. perfringens 및 E coli에 대해 inhibition zone이 \( 20.0 \) \( \mathrm{mg} / \mathrm{disc} \) 에서 각각 11.3 및 \( 13.1 \mathrm{~mm} \)로 나타났으며, 유익균 3종(B. bifidum, B. longum 및 L. casei)에 대해서는 항균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산해박 정유성분의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대한 살비활성 검정 결과, 본 연구에서 실험한 농도인 1.0, 3.0 및 \( 5.0 \% \) 에서 유충과 약충에 살비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p><p>GC-MS 분석을 통해 검출된 정유 구성물질 4'-hydroxyaceto-phenone, 2',5'-hydroxyacetophenone, 2'-hydroxy-5'-methoxyacetophenone, 4'-hydroxy-3'-methoxyacetophenone, myristic acid 및 palmitic acid의 장내 미생물 5종에 대한 항균활성을 Table 2 에 나타내었다. 산해박 정유의 구성성분 중에 2'-hydroxy-5'-methoxyacetophenone 또한 유익균 3종을 제외한 C. perfringens 및 E. coli에 대해 \( 10.0 \mathrm{mg} / \mathrm{disc} \) 에서 각각 12.1 및 \( 12.0 \mathrm{~mm} \)의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4'-hydroxyacetophenone, 4'-hydroxy-3'-methoxyaceto-phenone, myristic acid 및 palmitic acid는 장내 미생물 5종에 대하여 어떠한 항균활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전의 연구에 따르면 산해박 정유는 장내 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 이외에도 살비활성, 항염작용 및 항당뇨 활성 등과 같은 생리활성이 밝혀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약용식물로부터 유래한 많은 생리활성물질들은 장내 미생물에 대해 생리활성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Yang 등은 백리향속의 Thymus tosevii 및 구성성분인 myrtenol이 장내 유해균 C. difficile, C. perfringens 및 E. coli에 대해 항균활성이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하였다.</p><p>산해박 정유에서 유래된 구성성분 중에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2'-hydroxy-5'-methoxyacetophenone에 대하여 유도체 10종 (acetophenone, 2'-hydroxyacetophenone, 4'-hydroxyacetophenone, 2'-methoxyacetophenone, 4'-methoxyacetophenone, 2',4'-dihydroxy- acetophenone 2',5'-dihydroxyacetophenone, 2',4'-dimethoxy- acetophenone, 2',5'-dimethoxyacetophenone 및 2'-hydroxy-4'-methoxyacetophenone)을 선발하여 구조에 따른 장내 미생물 5종에 대한 항균활성의 생리활성 및 구조적 차이를 확인하였다(Table 3). 2'-Methoxyacetophenone는 C. perfringens 및 E coli에 대해 \( 10.0 \mathrm{mg} / \mathrm{disc} \) 에서 각각 17.3 및 \( 14.3 \mathrm{~mm} \) 의 inhibition zone으로 유도체 중에서 가장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4'Methoxyacetophenone은 C. perfringens 및 E. coli에 대해 각 각 16.1 및 \( 13.6 \mathrm{~mm} \)의 inhibition zone이 나타냈으며, 장내 유익균 B. bifidum (\( 11.5 \mathrm{~mm} \)) 에 대해서도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2',4'-Dimethoxyacetophenone을 처리하였을 때에는 C. perfringens 에 대해서만 \( 11.0 \mathrm{~mm} \) 로 inhibition zone 값을 나타냈으며, 2',5'dimethoxyacetophenone은 C. perfringens 및 E. coli에 대해서 각각 14.0 및 \( 11.0 \mathrm{~mm} \) 의 inhibition zone이 나타냈다. 2'-Hydroxy4'-methoxyacetophenone의 경우에는 E. coli에 대해서만 \( 11.0 \mathrm{mm} \) 의 inhibition zone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acetophenone, 2'hydroxyacetophenone, 4'-hydroxyacetophenone, 2',4'-hydroxyacetophenone, 2',5'-hydroxyacetophenone은 5종 장내 미생물에 대해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2'-Hydroxy-5'-methoxyacetophenone 및 유도체 10 종 중에 항균활성을 보인 6개 화합물은 acetophenone의 구조에서 작용기(functional group)와 관련성을 나타냈다. Acetophenone 구조에 methyl group이 존재하는 경우, 선택적으로 장내 유해균에 대해 항균활성이 나타났으나, hydroxy group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장내 미생물 5종에 대해 아무런 생육억제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p><p>각각의 장내 미생물 균주에 대한 2'-hydroxy-5'-methoxyaceto-phenone 및 그의 유도체 10종의 최소저해농도(MIC)는 Table 4에 나타내었다. 2'-Methoxyacetophenone과 2'-hydroxy-5'-methoxy-acetophenone은 C. perfringens 및 E. coli에 대해 MIC를 측정한 결과, 모든 균주에 대하여 \( 5.0 \mathrm{mg} / \mathrm{mL} \)을 나타넸으며, 4'- methoxyacetophenone 및 2',5'-dimethoxyacetophenone 은 C. perfringens 및 E. coli에 대해 각각 5.0 및 \( 10.0 \mathrm{mg} / \mathrm{mL} \)의 MIC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4'-methoxyacetophenone은 장내 유익균 B. bifidum (\( 10.0 \mathrm{mg} / \mathrm{mL}) \) 에 대해서도 MIC 값을 나타내었다. 2',4'-Dimethoxyacetophenone은 C. perfringens에 대해서만 \( 10.0 \mathrm{mg} / \mathrm{mL} \) 의 MIC 값을 나타냈으며, 2'-hydroxy-4'-methoxy- acetophenone의 경우에는 E. coli에 대해서만 \( 10.0 \mathrm{mg} / \mathrm{mL} \)의 MIC 값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acetophenone, 2'-hydroxyaceto-phenone, 4'-hydroxyacetophenone, 2',4'-hydroxyacetophenone 및 2',5'-hydroxyacetophenone은 5종 장내 미생물에 대해 \( 10.0 \mathrm{mg} / \) \( \mathrm{mL} \) 농도에서의 혼탁도와 대조구의 혼탁도가 큰 차이가 없어서 MIC는 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항균활성 검정 결과와 상응하는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다른 이전의 연구에서 화합물의 구조적 특성이 항균효과의 차이를 결정한다고 밝혔다.</p><p>본 연구를 통해 산해박 정유에서 유래된 2'-hydroxy-5'-methoxy-acetophenone 및 그 유도체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대해 살비활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장내 유익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장내 유해균에 대해 선택적 항균 활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정장작용 효과 및 선택적 항균제 개발 가능성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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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추출믈의 칼슘과 인의 용출량은 어떻게 나타내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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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TNF (충남 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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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재료 및 방법</h1><h2>재료 및 사골 추출물 제조</h2><p>사골은 호주산으로 신성 TNF (충남 항성)로부터 제공받아 사용하였다. 사골 추출물은 Kim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가압추출로 제조하였다. \( 3 \sim 5 \mathrm{~cm} \) 크기로 절단하고 흐르는 물에 \( 3 \)시간 동안 핏물을 제거한 사골 \( 250-300 \mathrm{~g} \)을 칭량하고 \( 3 \)배수의 추출액를 가한 다음 autoclave를 사용하여 \( 121^{\circ} \mathrm{C} \)에서 5시간 추출한 후 \( 4 \)겹의 cheese cloth로 여과하여 사골 추출물을 제조하였다.</p><h2>칼슘과 인 함량 분석</h2><p>사골 추출물에 \( 10 \% \) trichloroacetic acid를 가하고 원심분리로 침전물을 제거한 다음 상등액의 칼슘 함량은 arsenazo Ⅲ를 이용한 발색법으로, 인 함량은 몰리브덴 발색법으로 각각 분석하였다. 칼슘과 인의 함량은 각각 뼈\( 100 \mathrm{~g} \)당 용출량으로 나타내었다.</p><h2>관능평가</h2><p>사골 추출물의 관능적인 특성은 Kim 등의 방법을 변형하여 조사하였다. 사골 추출물을 \( 4 \mathrm{brix}\)로 희석한 후 중탕으로 \( 60^{\circ} \mathrm{C} \)까지 가열하여 시료를 준비한 다음, 청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대학생 \( 12 \) 명을 대상으로 색, 향, 맛, 전체적인 기호도에 대하여 \( 5 \) 점 척도법으로 1회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는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SPSS Inc., Chicago, IL, USA, version \( 11.5 \))로 통계처리 하였으며 ANOVA를 이용하여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 5 \% \) 수준에서 각 시료간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유의수준 \( p<0.05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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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아질산염을 가장 효과적으로 소거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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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박의 \( 30 \% \) 에탄올 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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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두충나무 잎과 껍질 추출물의 라디칼 소거활성</h2><p>두충나무 잎과 껍질의 \( 50 \% \) 에탄올 추출물의 ABTS 양이온라디칼 소거활성은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ABTS 양이온라디칼을 \( 50 \% \) 소거하는 농도인 EC\(_{50}\)값은 잎 추출물은 \( 560.6 \pm 17.65 \mu \mathrm{g} / \mathrm{mL} \) 이었고, 껍질 추출물은 \( 1,357.4 \pm 8.45 \mu \mathrm{g} / \mathrm{mL} \)로 나타나 잎 추출물의 양이온라디칼 소거활성이 껍질 추출물에 비해 \(2\)배 정도 우수하였다. 두충나무 잎 추출물의 양이온라디칼 소거활성은 대조물질로 사용된 L-ascorbic acid의 EC\(_{50}\)값인 \(77.8 \pm 1.76 \mu \mathrm{g} / \mathrm{mL} \)에 비해 \(7.2\)배 높았으나, 추출물의 구성이 단일 성분이 아닌 다양한 성분들의 혼합물인 것을 고려하면 두충나무 잎 추출물의 ABTS 양이온라디칼 소거활성은 우수한 것으로 여겨진다. 두충나무 잎의 \( 50 \% \) 에탄올 추출물의 ABTS 소거에 대한 EC\(_{50}\)값은 백연수 잎의 \( 50 \% \) 에탄올 추출물의 \( 667.2 \mu \mathrm{g} / \mathrm{mL} \) 보다는 낮았으나, Napier grass의 \( 50 \% \) 에탄올 추출물의 350.0 μg/mL, 홍차박 \( 30 \% \) 에탄올추출물의 \( 141.8 \mu \mathrm{g} / \mathrm{mL} \) 물엉겅퀴 잎과 섬고사리 잎의 \( 70 \% \) 메탄올 추출물의 \(40.7\) 및 \( 92.6 \mu \mathrm{g} / \mathrm{mL} \) 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두충나무 잎과 껍질의 \( 50 \% \) 에탄올 추출물의 DPPH 유리라디칼 소거활성도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DPPH 유리라디칼을 \( 50 \% \) 소거하는 농도인 EC\(_{50}\)값은 잎 추출물의 경우 \( 574.2 \pm 14.70 \mu \mathrm{g} / \mathrm{mL} \) 로 ABTS 양이온라디칼 소거활성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껍질 추출물은 \( 2,103.1 \pm 108.59 \mu \mathrm{g} / \mathrm{mL} \)로 나타나 양이온라디칼 소거활성에 비해서는 활성이 낮았다. 두충나무 잎과 껍질의 \( 50 \% \) 에탄올 추출물의 DPPH 소거에 대한 EC\(_{50}\)값은 두충나무 잎과 껍질의 물 추출물의 EC\(_{50}\)값인 \(274.0\) 및 \( 955.0 \mu \mathrm{g} / \mathrm{mL} \) 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두충나무 잎의 \( 50 \% \) 에탄올 추출물의 EC\(_{50}\)값은 두충나무 잎의 아세톤 추출물의 \( 2,077.8 \mu \mathrm{g} / \mathrm{mL} \) 및 Napier grass의 \( 50 \% \) 에탄올 추출물의 \( 1,930.0 \mu \mathrm{g} / \mathrm{mL} \) 보다는 크게 낮았으나, 백연수 잎의 \( 50 \% \) 에탄올 추출물의 \( 133.5 \mu \mathrm{g} / \mathrm{mL} \) , 홍차박의 \( 30 \% \) 에탄올추출물의 \( 108.1 \mu \mathrm{g} / \mathrm{mL} \), 녹차의 물 추출물의 \( 25.2 \mu \mathrm{g} / \mathrm{mL} \), 고려엉겅퀴 잎의 에탄올 추출물의 \( 111.2 \mu \mathrm{g} / \mathrm{mL} \) 및 고구마 잎의 \( 80 \% \) 에탄올 추출물의 \( 109.0 \mu \mathrm{g} / \mathrm{mL} \) 보다는 높게 나타났다.</p><h2>두충나무 잎과 껍질 추출물의 환원력</h2><p>두충나무 잎과 껍질의 \( 50 \% \) 에탄올 추출물의 \( \mathrm{Fe}^{3+} \) 이온에 대한 환원력 역시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환원력의 흡광도가 \( 0.5 \) 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농도인 \( \mathrm{EC}_{50} \) 값은 잎 추출물은 \( 319.9 \pm 13.42 \mu \mathrm{g} / \mathrm{mL} \) 이었고, 껍질 추출물은 \( 705.9 \pm 26.08 \mu \mathrm{g} / \mathrm{mL} \)로 나타나 잎 추출물의 환원력이 껍질 추출물에 비해 \(2\)배 이상 우수하였다. 두충나무 잎 추출물의 환원력은 대조물질로 사용된 L-ascorbic acid의 \( \mathrm{EC}_{50} \) 값인 \( 39.2 \pm 1.84 \mu \mathrm{g} / \mathrm{mL} \) 에 비해 \(8.2\)배 높았으나, 그 추출물이 여러 다양한 성분들의 혼합물인 것을 고려하면 두충나무 잎 추출물의 환원력은 우수한 것으로 여겨진다. 두충나무 잎의 \( 50 \% \) 에탄올 추출물의 환원력(EC\(_{50}\)값)은 두충나무 잎의 아세톤 추출물의 \( 275.8 \mu \mathrm{g} / \mathrm{mL} \), 백연수 잎의 \( 50 \% \) 에탄올 추출불의 \( 250.0 \mu \mathrm{g} / \mathrm{mL} \) 및 자색 고구마 뿌리의 \( 70 \% \) 에탄올 추출불의 \( 236.0 \mu \mathrm{g} / \mathrm{mL} \)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Napier grass의 \( 50 \% \) 에탄올 추출물의 \( 840.0 \mu \mathrm{g} / \)\( \mathrm{mL} \), 복분자와 오디 열매의 아세톤 추출물의 \( 871.0 \) 및 \( 746.0 \mu \mathrm{g} / \mathrm{mL} \) 보다는 낮은 값을 나타내어 두충나무 잎의 \( 50 \% \) 에탄올 추출물의 환원력은 우수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p><h2>두충나무 잎과 껍질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활성</h2><p>두충나무 잎과 껍질의 \( 50 \% \) 에탄올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활성도 라디칼 소거활성 및 환원력과 동일하게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아질산염은 위산의 산성 조건에서 아민류와 반응하여 발암성을 가진 nitrosamine을 생성하는데 항산화 물질은 이러한 아질산염을 효과적으로 소거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질산염을 \( 50 \% \) 소거하는 농도인 \(\mathrm{EC}_{\mathrm{50}} \) 값은 잎 추출물은 \( 2,329.2 \pm 35.11 \mu \mathrm{g} / \mathrm{mL} \) 이었고, 껍질 추출물은 \( 5,467.6 \pm 243.92 \mu \mathrm{g} / \) \( \mathrm{mL} \) 로 나타나 잎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활성이 껍질 추출물에 비해 \(2.3\)배 우수하였다. 두충나무 잎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활성은 대조물질로 사용된 L-ascorbic acid의 \( \mathrm{EC}_{\mathrm {50 }} \)값인 \( 349.2 \pm 11.77 \mu \mathrm{g} / \mathrm{mL} \) 에 비해 \(6.7\)배 높았으나, 역시 추출물이 여러 다양한 성분들의 혼합물인 것을 고려하면 두충나무 잎 추출불의 아질산염 소거활성은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두충나무 잎의 \(50\%\) 에탄올 추출물의 \( \mathrm{EC}_{\mathrm {50 }} \)값은 백연수 잎의 \(50\%\) 에탄올 추출물의 \( 2,582.9 \mu \mathrm{g} / \mathrm{mL} \) 과는 비슷한 수준이었고, Napier grass의 \( 50 \% \) 에탄올 추출물의 \( 1,470.0 \mu \mathrm{g} / \mathrm{mL} \) 및 홍차박의 \( 30 \% \) 에탄올 추출물의 \( 397.2 \mu \mathrm{g} / \mathrm{mL} \) 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쑥의 \( 70 \% \) 에탄올 추출물은 \( 1.0 \mathrm{mg} / \mathrm{mL} \) 의 농도에서 아질산염을 \( 41 \% \) 소거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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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ory evaluation results of yogurt added with Korean rice wine lees powder after fermentation at 40 oC for 12 h 표에서 Korean rice wine lees 가 2.0% 일 때 Overall acceptability 값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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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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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초 록</h2> <p>본 연구에서는 주박 분말을 발효식품에 이용하고자 상업용Lactobacillus acidophilus , Bifidobacterium longum, Streptococcusthermophilus 혼합 균주를 이용하여 탈지분유와 주박 분말로 요구르트를 제조하고 주박 분말의 첨가량에 따른 요구르트의 발효특성을 조사하였다. 탈지분유에 주박을 0.5-2.0 \% 첨가한 결과 적정산도는 주박의 사용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12 시간 후 대조구 1.07 %에서 주박 분말 첨가 요구르트는 \(1.19~1.29 %로 증가하였다. \( \mathrm { pH } 의 빈화도 적정산도의 번회와 일치하는 경항이였다. 산균 생균수는 주박 분말의 첨가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젖산균 수가 최대로 증가하는 시간도 주박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단축되었다. 대조군은 15시간 후 8.77log CFU/g로, 2.0 % 첨가군은 9시간 후 8.96 log CFU/g까지증가하였다. 또한 주박 분말의 첨가량에 따라 유청 비율은 감소하여 주박 분말이 유청 분리를 억제하여 커드의 안정성에 기여하였다. 주박 분말을 첨가한 요구르트는 대조군과 관능적으로 차이가 없었다.</p> <table border><caption>Sensory evaluation results of yogurt added with Korean rice wine lees powder after fermentation at 40 oC for 12 h</caption> <tbody><tr><td>Korean rice wine lees (%)</td><td>Taste</td><td>Flavor</td><td>Color</td><td>Viscosity</td><td>Overall acceptability</td></tr><tr><td>0</td><td>3.85±0.93</td><td>3.70±0.80</td><td>3.85±0.75</td><td>3.40±1.00</td><td>3.90±0.72</td></tr><tr><td>0.5</td><td>3.35±0.67</td><td>3.40±0.88</td><td>3.80±0.62</td><td>3.15±0.75</td><td>3.65±0.67</td></tr><tr><td>1.0</td><td>3.55±0.95</td><td>3.65±0.88</td><td>3.85±0.67</td><td>3.40±0.75</td><td>3.80±0.83</td></tr><tr><td>2.0</td><td>3.40±0.88</td><td>3.50±0.95</td><td>3.85±0.81</td><td>3.35±0.81</td><td>3.65±0.93</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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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계통 식물이 가진 jaceosidin 물질은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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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 항응고 및 항혈소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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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결과 및 고찰</h1><p>강화 사자발약쑥의 \(50\%\)\((\mathrm{v} / \mathrm{v}) \)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은 \(20.6 \pm \) \( 1.2 \% \) 였고,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추출물 \( \mathrm{g} \) 당 각각 \( 106.9 \pm 3.3 \mathrm{mg} \) gallic acid equivalents (GAE) 및 \( 34.1 \pm 0.4 \) \( \mathrm{mg} \) quercetin equivalents (QE)로 나타났다(Table 1). 식물의 주된 생리활성 물질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은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쑥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은 녹차잎 추출물의 \(85.6 \mathrm{mg} / \mathrm{g} \)과 두충잎 추출물의 \(64.1 \mathrm{mg} / \mathrm{g} \) 보다 높았고, 약쑥 추출물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두충잎 추출물의 \(24.0 \mathrm{mg} / \mathrm{g} \) 과 물엉겅퀴잎 추출물의 \(13.3 \mathrm{mg} / \mathrm{g} \)보다 높게 나타나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기대할 수 있었다.</p><p>사자발약쑥 추출물은 ABTS 양이온라디칼과 DPPH 유리라디칼을 농도 의존적으로 소거하였다(Fig. 1A). 라디칼을 \(50\%\) 소거하는 농도인 약쑥 추출물의 \( \mathrm{EC}_{50} \) 값은 ABTS 라디칼에 대해서는 \(226.1 \mu \mathrm{g} / \mathrm{mL} \) 이었고, DPPH라디칼에 대해서는 \(297.1 \mu \mathrm{g} / \mathrm{mL} \) 이었다. 양성대조군인 L-ascorbic acid의 \( \mathrm{EC}_{50} \) 값은 ABTS라디칼에 대해서는 \( 63.0 \mu \mathrm{g} / \mathrm{mL} \) 인 것과 DPPH 라디칼에 대해서는 \(38.4 \mu \mathrm{g} / \mathrm{mL} \) 인 것에 비해 약쑥 추출물의 \( \mathrm{EC}_{50} \) 값이 높았으나 단일 성분이 아닌 혼합물인 것을 고려하면 약쑥 추출물의 라디칼소거활성은 우수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기존 연구에서 사자발쑥 추출물의 DPPH 유리라디칼 소거에 대한 \( \mathrm{EC}_{50} \) 값이 약 \(200 \mu \mathrm{g} / \mathrm{mL} \)로 보고된 것과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p><p>또한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진 두충잎 추출물의 ABTS 및 DPPH 라디칼 소거에 대한 \( \mathrm{EC}_{50} \) 값이 각각 560.6 및 \(574.2 \mu \mathrm{g} / \mathrm{mL} \) 인 것에 비해 약쑥 추출물의 \( \mathrm{EC}_{50} \) 값은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우수한 라디칼 소거활성을 보여주었다. 사자발약쑥 추출물의 농도에 비례하여 환원력도 증가하였다(Fig. 1B). 환원력에서 흡광도가 0.5에 되는데 필요한 농도인 \( \mathrm{EC}_{50} \) 값은 약쑥 추출물에서 \(178.6 \mu \mathrm{g} / \mathrm{mL} \) 이었고, L-ascorbic acid에서는 \(35.5 \mu \mathrm{g} / \mathrm{mL} \) 로 나타났다. 두층잎 추출물과 복분자 추출물의 환원력에 대한 \( \mathrm{EC}_{50} \) 값이 각각 \(319.9 \mu \mathrm{g} / \mathrm{mL} \)과 \( 871.0 \mu \mathrm{g} / \mathrm{mL} \) 인 것에 비해 약쑥 추출물의 \( \mathrm{EC}_{50} \) 값은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역시 환원력도 뛰어남을 알 수 있었다.</p><p>사자발약쑥 추출물은 발암물질인 nitrosamine 생성의 근원이 되는 아질산염을 농도 의존적으로 소거허였다(Fig. 2A). 아질산염을 50% 소거하는 농도인 \( \mathrm{EC}_{50} \) 값은 약쑥 추출물에서 \(976.1 \mu \mathrm{g} / \mathrm{mL} \) 이었고, L-ascorbic acid에서는 \(505.0 \mu \mathrm{g} / \mathrm{mL} \) 로 나타났다. 두충잎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에 대한 \( \mathrm{EC}_{50} \) 값은 \(2,329.2 \mu \mathrm{g} / \) \( \mathrm{mL} \) 로 보고된 바 있어 약쑥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활성은 우수하다고 여겨진다. 또한 사자발 약쑥 추출물은 지질 산화의 산물인 과산화물의 생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Fig. 2B)불포화 지방산이 72 시간 산화되는 동안 약쑥 추출물은 \(56.5 \mu \mathrm{g} / \mathrm{mL} \) 의 농도에서 과산화물의 생성을 \(67.9 \%\) 억제하였다. 두충잎 추출물은 \(74.8 \mu \mathrm{g} / \mathrm{mL} \) 의 농도에서 과산화물의 생성을 \(70.0\%\) 억제한다는 보고와 비교해서도 약쑥 추출물의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은 높은 수준이었다. 강화사자발약쑥 추출물의 라디칼과 아질산염에 대한 우수한 소거활성, 높은 환원력 및 지질과산화 억제 활성은 그 추출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p><p>사자발약쑥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혈액응고의 공통경로를 저해하는 혈장 항응고 활성을 보여주었다(Fig. 3). 약쑥 추출물은 내인성 경로인 aPTT와 외인성 경로인 PT에서 혈장 응고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공통경로인 TT에서 추출물의 농도 증가에 따라 혈장응고 시간을 현저히 지연시킴을 알 수 있었다. 약쑥 추출물은 \(1.61 \mathrm{mg} / \mathrm{mL} \) 의 농도에서 TT 를 \(157.5\%\) 지연시켰고, \(3.22 \mathrm{mg} \mathrm{mL} \) 의 농도에서 \(182.0\%\) 지연시켰다. 혈액응고는 내인성 경로와 외인성 경로를 거치면서 활성화된 응고인자 \( \mathrm{Xa} \) 가공통경로에서 연쇄 작용으로 prothrombin을 thrombin으로 활성화시키고 이에 의해 fibrin 중합체인 혈전이 생성되는 과정을 거친다. 약쑥 추출물에 의한 TT에서의 높은 지연효과는 그 추출물이 thrombin에 의해 매개되는 fibrin 응고괴의 형성을 현저히 저해함으로써 혈장 항응고 활성을 나타낸다고 여겨진다. 쑥 계통의 식물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인 eupatilin과 jaceosidin이 혈장 항응고 및 항혈소판 효과를 나타내고, 폴리페놀 화합물이 혈장 항응고 활성을 가진다는 보고로 보아 약쑥 추출물의 혈장 항응고 활성은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p><p>이상의 결과로부터 강화 사자발약쑥의 \(50\%\) 에탄을 추출물은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을 다량 함유하고 있었고, 우수한 항산화 및 혈장 항응고 활성을 나타내었다. 향후 사자발약 쑥 추출물에서 생리활성 성분을 확인하고, 항산화 및 혈장 항응고 활성의 메커니즘 규명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여겨 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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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정량한계 및 회수율 확인에서 우유와 계란의 경우 잔사 고형물을 재용해 한 후 재용해액 몇\( \mathrm{~mL} \)를 분해용 vial에 옮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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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 limit of quant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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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Aminopropyl SPE 정제조건 설정</h2><p>2,4,6 -TCP 분해 밎 분배액에 잔존한 분석 방해물질 제거를 위해 \( \mathrm{NH}_{2} \mathrm{SPE} \) (solid phase extraction) cartridge을 활용한 추가 정제 조건을 검토하였으며, 고기류에 한해 조건을 확립하였다. \( \mathrm{NH}_{2} \mathrm{SPE} \) cartridge \( (1 \mathrm{~g}\) , \(6 \mathrm{cc}) \) 는 dichloromethane \( 10 \mathrm{~mL} \) 로 활성화시킨 후 2,4,6 -TCP 표준용액 \( 1 \mu \mathrm{g} / \mathrm{mL}\), \(1 \mathrm{~mL} \) 를 질소 건고한 다음 dichloromethane \( 5 \mathrm{~mL} \) 로 재용해한 용액을 카트리지에 첨가하였다. 최적의 용출조건을 확립하기 위해 methanol/ dichloromethane 혼합액, acetone, methanol, n-hexane 밎 \( 1 \% \) formic acid를 함유한 methanol으로 용출시켜 회수율을 확인하였다.</p><h2>분석정량현계 및 회수율 확인</h2><p>Prochloraz 분석을 위한 각 세부 전처리법을 확정한 후 ILOQ, 시료채취량, 시험용액 부피, 분석조작에 따른 희석 또는 농축배수를 고려하여 전체 분석법의 분석정량한계(Method limit of quantitation, MLOQ를 산출하였다. 확정된 전처리 방법 밎 기기분석법에 따른 prochloraz 잔류분석의 정확성과 정밀성을 확인하기 위해 회수율 실험을 실시하였다. 표준용액 첨가법에 따라 처리수순이 MLOQ 및 MLOQ의 10배가 되도록 prochloraz 표준용액을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우유 및 계란 \( 10 \mathrm{~g} \) 에 첨가하였다. 고기류의 경우 acetone \( 100 \mathrm{~mL} \) 를 첨가 후 \( 200 \mathrm{rpm} \) 에서 30 분간 진탕 추출한 후 filter paper가 깔려있는 뷰흐너 깔때기로 감압여과한 다음 잔사를 acetone \( 50 \mathrm{~mL} \) 로 세척하였다. 추출액에 \( 2 \% \) diethylene glycol \( 0.2 \mathrm{~mL} \) 을 첨가하고 감압 농축한 후 acetonitrile에 포화된 \( n \)-hexane \( 50 \mathrm{~mL} \) 로 재 용해하여 \( n \) -hexane에 포화시킨 \( 1 \% \) formic acid 함유된 acetonitrile \( 50 \mathrm{~mL} \) 를 이용해 2번 분배 후 \( 40^{\circ} \mathrm{C} \) 수욕상에서 감압 농축하였다. 우유 및 계란의 경우 추출용매 acetone \( 20 \mathrm{~mL} \) 첨가 후 \( 200 \mathrm{rpm} \) 에서 30 분간 진탕 추출하고, \( 3500 \mathrm{rpm} \) 에서 5 분간 원심분리한 후 상등액을 분액여두로 옮겨 증류수 \( 250 \mathrm{~mL} \) 와 포화식염수 50 \( \mathrm{mL} \) 를 넣고 dichloromethane \( 50 \mathrm{~mL} \) 로 두 번 분배하였다. 분배액을 sodium sulfate, anhydrous을 통과시켜 탈수한 후 \( 40^{\circ} \mathrm{C} \) 수욕상에서 감압 농축하였다. 감압농축 후 잔사 고형물을 dichloromethane \( 10 \mathrm{~mL} \) 로 재용해한 후 그 중 \( 1 \mathrm{~mL} \) 를 분해용 vial에 옮기고 \( 2 \% \) diethylene glycol \( 0.2 \mathrm{~mL} \) 첨가한 후 질소 농축하였다. 분해용 vial에 pyridine hydrochloride \( 5 \mathrm{~g} \) 을 첨가하고 \( 220^{\circ} \mathrm{C} \) 에서 1 시간 분해 후 상온에서 방치한 다음 \( 0.2 \mathrm{M} \) \( \mathrm{HCl} \) 수용액 \( 20 \mathrm{~mL} \) 재 용해하고 분액여두로 옮겼다. 증류수 \(100\) \( \mathrm{mL} \) 와 포화식염수 \( 50 \mathrm{~mL} \) 를 첨가하고 dichloromethane \( 50 \mathrm{~mL} \) 으로 \(2\) 번 분배한 후 sodium sulfate, anhydrous을 통과시켜 탈수하고 \( 2 \% \) diethylene glycol \( 0.2 \mathrm{~mL} \) 를 첨가한 다음 \( 40^{\circ} \mathrm{C} \) 수욕상에서 감압 농축하고 ethyl acetate \( 2 \mathrm{~mL} \) 로 잔사 고형분을 재 용해하여 기기 분석하였다. 닭고기의 경우 추가정제가 필요하여 위의 잔사를 dichloromethane \( 5 \mathrm{~mL} \) 에 재용해하여 dichloromethane \( 10 \mathrm{~mL} \) 로 활성화시킨 \( \mathrm{NH}_{2} \) cartridge \( (1 \mathrm{~g}\) ,\( 6 \mathrm{cc}) \) 에 loading하였다. Methanol \( 10 \mathrm{~mL} \) 를 흘려 세척하여 버린 후 \( 1 \% \) formic acid를 함유한 methanol을 \( 10 \mathrm{~mL} \) 용출하여 받아 질소 농축하여 ethyl acetate \( 2 \mathrm{~mL} \) 로 재용해하여 기기 분석하였다. 이 과정을 3번 반복 실험하여 축산물별 처리수준별 회수율을 산출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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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매개인자로 \( \mathrm{PGE}_{2} \)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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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B와 IFN-γ/TNF-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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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초 록</h1><p>HaCaT 세포에서 UVB와 IFN-γ/TNF-α에 의한 염증 관련 인자의 활동에 복분자 씨앗 추출물의 항염증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복분자 씨앗 추출물은 HaCaT 세포에서 UVB와 IFN-\(\gamma\)/TNF-\(\alpha\)에 의한 ROS 유도 활성과 interleukin-1\(\beta\), interleukin-6, interleukin-8의 발현을 억제 하였다. 또한 염증 매개인자인 cyclooxygenase-2 (COX-2)의 발현 또한 억제 시켰으며, COX-2에 의해 증가되어 지는 \( \mathrm{PGE}_{2} \)의 발현 또한 억제 시키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마지막으로 복분자 씨앗 추출물의 피부장벽의 주요 인자인 filaggrin의 발현을 측정해 본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손상된 filaggrin의 발현을 증가 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하여 복분자 씨앗 추출물이 표피 층의 손상을 회복함으로써 염증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음을 확인 할 수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복분자 씨앗 추출물은 UVB로부터 발생되어지는 염증을 개선시킴으로써 항염증에 효능이 있는 추출물임을 확인 수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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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vonoid와 같은 polyphenol계 물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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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호르몬인 ethylene을 개화기 직전에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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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Ethephon은 ethylene 전구체로 \(1965\)년 처음 개발되어 지금도 널리 사용되는 농약이며, 국내에는 단감, 귤, 레몬, 면 종자, 밀, 배, 보리, 사과, 오이, 커피원두, 토마토, 파인애플, 포도, 피칸, 호두, 호박에 사용될 수 있도록 허가되어 있다. 이들에 대한 최대잔류허용기준(MRL)은 \( 0.05\)-\(5.0 \mathrm{~mg}~ \mathrm{kg}^{-1} \)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콩 잎 등 다수의 작물에 대한 ethephon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 ethephon을 농식품에 사용하는 상업화 연구는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우선되어야 한다.</p><p>과거 기능성 물질 탐색 연구는 생물 소재로부터 새로운 물질을 탐색하는 연구와 기능성을 검증하는 연구로 나뉘어 지난 수십년 간 지속되어 왔으며, 이러한 연구를 통해 flavonoid, xanthone, anthocyanin, terpene, saponin 등 다양한 천연 물질의 구조와 기능성 등이 검증되어 왔다. 특히, flavonoid와 같은 polyphenol계 물질은 높은 항산화력을 바탕으로 항암, 항균, 항바이러스, 항염 등 다양한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상용화를 위한 대량 생산 연구도 일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기능성 flavonoid 중 isoflavone 계열의 genistein, daidzein 등은 estrogen 유사물질로 항암, 뼈 건강, 항염증 등의 효능이 보고되었다.</p><p>최근 천연 소재로부터 기능성 물질을 대량 생산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은 ethylene과 같은 식물 호르몬을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이들 중 작물 처리가 손쉬운 ethephon을 활용한 polyphenol 생산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p><p>최근 Yuk 등은 대두 콩 잎으로부터 isoflavone을 대량 생산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를 위해 식물호르몬인 ethylene을 개화기 직전에 처리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 연구에서 Yuk 등은 실험실이 아닌 포장시험에서의 ethylene 처리는 ethephon을 경엽살포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ethephon은 콩 잎에서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고, 콩 잎 재배 중 ethephon 잔류 감소에 관한 연구가 전혀 보고된 바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콩 잎 생산과정 중 ethephon을 경엽살포 혹은 관주 처리시 콩 잎 중 잔류 감소 변화를 조사하고, 수확 후 건조된 콩 잎 시료에서 ethephon 잔류 안전성을 평가하여, 기능성 polyphenol 생산을 위해 처리한 ethephon의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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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페놀함량과 플라보노이드양의 측정을 위해 사용한 대조화합물의 종류는 서로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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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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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꽃은 수정 매개충을 유인하기 위하여 향기물질인 정유성분과, 색과 UV를 나타내는 안토시아닌이나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페놀성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항알러지, 항균성을 가지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 및 다양한 이차대사산물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페놀성 화합물은 항산화활성, 항염증활성 및 다양한 약리활성과 화장품의 기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에 수집한 꽃의 추출물 및 분획물에 대하여 총 페놀 및 총 플라본이드 함량을 측정하였다.</p><p>총 페놀함량의 측정은 Folin-Cioaclteu's phenol 시약을 이용한 발색법을 변형하여 이용하였으며, 대조화합물로는 gallic acid 를 사용하였다. Gallic acid를 위 방법을 이용하여 농도별로 측정한 결과 \( \mathrm{y}=0.5516 \mathrm{x}-3.3448\left(\mathrm{r}^{2}=\right. 0.9996\))의 검량선을 얻었다. Fig. \( 1 \)을 보면 알 수 있듯이 \( \mathrm{EtOAc} \) 와 \( n \)-\( \mathrm{BuOH} \) 분획이 물 분획과 \( n \)-hexane 분획에 비하여 많은 양의 phenol을 함유함을 알 수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쑥부쟁이의 \( n \)-hexane 및 \( \mathrm{EtOAc} \) 분획, 하얀 코스모스의 \( n \) -hexane 분획, 분홍 코스모스의 \( n \)-hexane 및 \( \mathrm{EtOAc} \) 분획의 총 페놀 함량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각 분획들에 \( 35.33\), \( 29.38\), \( 67.07\), \( 36.58\), \( 26.40 \mathrm{mg} \mathrm{GAE} / \mathrm{g} \mathrm{DW} \)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하얀 코스모스의 \( n \) -hexane 분획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p><p>총 플라보노이드양의 측정은 diethylene glycol을 이용한 발색법을 변형하여 실험하였으며, 대조화합물로는 naringin을 사용하였다. Naringin을 위 방법을 이용하여 농도별로 측정한 결과 \( \mathrm{y}=1323.8 \mathrm{x}-397.3\left(\mathrm{r}^{2}=0.9947\right) \)의 검량선을 얻었다. Fig. \( 2 \)를 보면 알 수 있듯이 \( \mathrm{EtOAc} \) 와 \( \mathrm{n-BuOH} \) 분획이 물 분획과 \( n \)-hexane 분획에 비하여 많은 양의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함을 알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쑥부쟁이의 \( \mathrm{EtOAc} \) 분획, 하얀 코스모스의 \( \mathrm{EtOAc} \) 분획, 빨간 코스모스의 \( \mathrm{EtOAc} \) 분획, 국화 프로기의 \( \mathrm{EtOAc} \) 분획 그리고 국화 하이마야의 \( \mathrm{EtOAc} \) 분획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각 분획들에 \( 133.48\), \(54.38 \), \( 54.28 \), \( 70.75 \), \( 34.29\) \(\mathrm{mg} \mathrm{NAE} / \mathrm{g} \mathrm{DW}\)가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쑥부쟁이의 \( \mathrm{EtOAc} \) 분획에서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다른 식물의 분획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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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물 2의 IC50 값은 SK-MEL-5보다 HepG2에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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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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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초 록</h1><p>인삼(Panax. ginseng) 열매를 80\( \% \) \( \mathrm{MeOH} \) 수용액으로 3회 반복 추출한 뒤, 감압 농축한 추출물을 \( \mathrm{EtOAc} \), \( n-\mathrm{BuOH}^{-} \)과 \( \mathrm{H}_{2} \mathrm{O} \) 층으로 계통 분획을 실시하였다. \( \mathrm{EtOAc} \) 분획에 대하여 \( \mathrm{SiO}_{2} \) 및 ODS column chromatography를 반복실시하여 5종의 ginsenoside화합물을 분리 및 정제하였다. NMR, IR, FAB/MS 데이터를 해석하여, 각각 ginsenoside F1 ( 1), ginsenoside F2 (2),ginsenpside F3 ( 3), ginsenoside Ia (4) 및 notoginsenoside Fe(5)로 구조 동정 하였다. 화합물 2-5는 인삼열매에서는 이번에 처음 분리 보고되었다. 분리한 5종의 화합물을 인체 암세포주(HCT-116, SK-OV-3, HeLa, HepG2, SK-MEL-5)에 처리하여 세포독성을 측정하였다. 이 중 화합물 2, 4, 및 5가 인체 암세포주에 대해 세포독성을 저해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화합물 2는 SK-MEL-5, HepG2, HeLa세포에서 \( \mathrm{IC}_{50} \) 값이 82.8, 86.8, 78.3 \( \mu \mathrm{M} \)로 확인되었다. 화합물 4는 HCT-116, SK-MEL-5, SK-OV-3, HepG2, HeLa 세포에서 \( \mathrm{IC}_{50} \) 값이 24.5, 25.4,26.3, 22.0, 24.9 \( \mu \mathrm{M} \)로 확인되었다. 화합물 5는 SK-MEL-5 세포에서 \( \mathrm{IC}_{50} \) 값이 81.7 \( \mu \mathrm{M} \)로 확인되었다. 인삼 열매에서 분리한 화합물2, 4, 및 5가 암세포주에 대해 강한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 화합물들은 공통적으로 3번 수산기에 glucopyranose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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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I BVMO 및 type O BVMO의 보조인자로 사용되는 것은 NADH에 비해 몇배 이상 비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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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O BVMO에서는 이미 앞서 언급한 type I BVMO에서 발견된 motif가 전혀 발견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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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Type O BVMO</h2><p>Type O BVMO는 앞서 언급한 type I BVMO 및 type II BVMO 와 다소 동떨어진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Type O BVMO에서는 이미 앞서 언급한 type I BVMO에서 발견된 motif가 전혀 발견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type I BVMO 및 type II BVMO와 비교에서 구조적 유사성 또한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type O BVMO는 Streptomyces argillaceus ATCC 12956의 MtmOIV이다. Type O BVMO인 MtmOIV는 항암제로 사용되는 polyketide인 mithramycin 생합성 과정에서 산화반응을 촉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ype O BVMO인 MtmOIV는 FAD를 보결분자단으로, NADPH를 보조인자로 사용하며, 이 효소는 class A flavoprotein monooxygenase에 속한다.</p><p>Type O BVMO의 특이점은 MtmOIV의 경우와 같이 단일 BV 반응을 촉매 할 수 있지만, 대부분 BV oxidation 외의 다른 반응들을 촉매하는 다기능 효소라는 점이다. 예를 들자면, 어떠한 BVMO는 산소 삽입, 가수분해, 탈카복실화 세 단계의 cascade 반응을 매개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비슷한 기능을 하는 type O BVMO별로 서열의 유사성이 높을 뿐 MtmOIV 와 다른 type O BVMO들과는 유사한 서열이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p><h2>효소공학을 이용한 BVMO의 개량</h2><p>BVMO 는 최근 PE 분해 과정에 필요한 효소로써 주목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산업적으로도 금속 촉매 화학합성에서 조절하기 어려운 반응을 대체하기 위한 생촉매로써 주목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계에 존재하는 야생형 BVMO를 위와 같은 공정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한 점도 존재한다. 산업용 효소로 활용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효소의 안정성 항상을 제외하고도 BVMO의 보조인자 요구성과 관련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다. Type I BVMO 및 type O BVMO의 보조인자로 사용되는NADPH는 NADH에 비해 \(10\)배 이상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 \mathrm{NADP}^{+} \)의 재생성 (재환원성) 또한 \( \mathrm{NAD}^{+} \)에 비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하여 야생형의 type I BVMO 및 type O BVMO를 이용한 공정은 경제성이 매우 떨어져 실제 공정에서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BVMO의 보조인자인 NADPH의 의존성을 낮추기 위한 연구들이 수행된 바 있다.</p><p>예를 들면, 효소공학을 통하여 NADPH 의존형 BVMO를 NADH 의존형으로 개량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를 위해 Acinetobacter sp. NCIMB 9871의 cyclohexanone monooxy-genase가 이용되었으며, 이 야생형 효소는 NADPH를 보조인자로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연구에서는 효소의 \(3\)차원 구조에 기반하여 보조인자인 NADPH 와 근접하게 상호작용하는 아미노산 잔기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NADPH의 인산염과 상호작용하는 잔기들을 찾아 돌연변이를 유도하여 NADPH 의존도가 낮은 돌연변이를 스크리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NADPH의 인산염 결합 부위의 잔기들의 돌연변이 S\(208\)D, S\(208\)E, Q\(210\)N, Q\(210\)S, K\(326\)H, K\(326\)N, K\(349\)R은 NADH에 대한 활성이 증가된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더 나아가 이 돌연변이들을 조합하여 야생형 대비 NADH에 대한 활성을 \(2,600\)배 이상 개선시킨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또한 보조인자 분자에 직간접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잔기들의 돌연변이를 추가로 유발하여 L\(55\)R, S\(186\)P, T\(187\)L, V\(253\)Y, F\(284\)Q, D\(341\)C, W\(490 \)Y의 변이가 NADH에 대한 활성을 향상시킨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이들을 조합하여 만든 변이체 중 S186P/S208E/K326H와 S186P/S208E/K326H은 각각 NADH에 대한 활성이 야생형 효소 대비 1,920배 및 4,170배 항상 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이들 연구는 특정 잔기의 돌연변이를 통해 NADH의 수용비율을 높이긴 했지만 BVMO의 보조인자 특이성을 완전히 전환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p><h2>BVMO 효소의 전망</h2><p>BVMO는 산업용 BV 산화 반응을 위한 주요 효소로써, PE 분해 과정에서 주요한 효소로써 그 역할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특히, PE 분해에 있어서 다양한 산화/환원 효소들의 작용으로 PE 구조에 carbonyl group이 형성된 뒤, 이들의 추가 분해에 반드시 BVMO에 의한 BV 산화 과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BVMO의 반응에는 앞서 언급된 NADPH 및 NADH 보조인자가 제공되어야 한다. PE와 같은 고분자 분해에 있어서는 BVMO 효소가 세포 밖으로 분비되거나 세포 표면에서 외부 환경으로 노출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보조인자의 재순환이 용이하지 않을 경우, BVMO의 지속적인 활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BVMO를 이용한 화학공정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는 공통된 것으로 일부 보조인자의 재순환을 위한 연구가 시도된 바 있다. 즉, BVMO 반응에서 산화된 보조인자를 다른 효소를 이용하여 환원시키는 전략이다. 이는 \( \mathrm{NADP}^{+} \) 의존형 alcohol dehydrogenase를 이용하여 기질로써 endo-bicycloheptane-\(2\)-ol을 산화시키는 과정에서 \( \mathrm{NADP}^{+}\)(BVMO 반응에서 로 산화된 보조인자)를 다시 환원 시킨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이와 같은 전략이 보조인자의 완전한 산화/환원 조절에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BVMO의 산업적 이용에 있어서 더 나은 보조인자 산화/환원 시스템을 갖추는 것 또한 BVMO 효소의 안정성과 활성을 높이려는 노력과 함께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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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이나 가공부산물을 이용하여 유용물질을 분리,활용하는 연구가 경제적 관점, 관련 법적 규제 해결 및 환경오염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그린뉴딜 정책과도 부합되는 유망한 R&D 분야로 취급받는 이유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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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을 이용하는 식품산업은 대체적으로 제조 및 가공 중 많은 양의 폐기물 및 가공부산물을 생성하는데 이들의 처리 과정은 금전적인 손실을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법적인 규제가 따르며, 폐기물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잠재적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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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알로에 베라(Aloe vera, Aloe Barbadensis Mill.)는 열대 지방이 주 재배지로 백합과 (Liliaceae계)의 알로에 속(Aloineae)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400 \)종 이상이 알려져 있으나 현재 \(6 \sim 7\)종만이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알로에 베라와 아보레 센스가 재배되고 있다. 알로에 베라 잎은 외부의 녹색부분인 껍질과 내부의 과육부분인 겔로 나눌 수 있으며 주요 성분으로는 수분이 \( 90 \% \) 이상이며, 다당체, 비타민류, 지방산, 아미노산, 셀레늄, 칼슘, 안트라퀴논 (anthraquinone)류 등 약 \(300 \)여 포함하고 있는 식물로 예로부터 위계양, 비반, 화상치료, 항암, 면역활성, 및 피부질환 치료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서 오랫동안 사용되어져 왔다. 또한 최근까지 알로에를 이용한 면역식품 및 다당류, 플라보노이드, 안트라퀴논, 지베렐린, 베타 시토스테롤 등 여러 기능성 물질을 포함하는 건강 보조식품과 같은 여러 형태의 기능성 식품들이 소개되고 있다.</p><p>알로에를 비롯한 천연물을 이용하는 식품산업은 대체적으로 제조 및 가공 중 많은 양의 폐기물 및 가공부산물을 생성하는데 이들의 처리 과정은 금전적인 손실을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법적인 규제가 따르며, 폐기물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잠재적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폐기물이나 가공부산물을 이용하여 유용물질을 분리, 활용함으로써 경제적 관점, 관련 법적 규제 해결 및 환경오염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매년 꾸준히 연구되고 있으며, 그린뉴딜 정책과도 부합되는 유망한 R&D 분야로 볼 수 있다. 현재까지 알로에의 다양한 기능성 효과에 관한 보고는 주로 알로에 겔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항암, 항당뇨, 면역증강 및 미백효과 등에 관한 연구가 대부분이고 알로에 가공 부산물 추출물을 이용한 여러 효과에 관한 연구는 거의 보고된 바가 없다. Baek과 Lee의 연구에서 알로에 베라의 가공 부산물인 섬유질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시판 \( \alpha \)-cellulose 식이 섬유보다 팽윤력, 보수력 및 유화능에서 우수한 특징을 나타내는 것을 보고한 바가 있다. Han 등은 석류과피, 밀기울등 \(8 \)종류의 식품 가공 부산물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여 천연보존제 활용 가능성을 보고하였고, Ren 등은 장미차 및 버려지는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추출물에서 높은 항균, 항산화 및 미백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보고하였다. Choi 등은 대두 부산물에서 지방세포 분화 억제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였으며, Maisuthisakul과 Gordon의 연구에서는 먹고 버려지는 망고 종자에서 항산화 및 Tyrosinase억제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였다.</p><p>이에 본 연구는 알로에 베라의 가공 부산물 추출물을 이용하여 체지방 감소, 보습, 미백, 항균활성 및 항산화에 어떠한 효과를 나타내는지를 조사하였고, 이를 통해 폐기 처분되던 알로에 가공 부산물을 이용한 음료 및 마스크팩 제조 등에 첨가할 수 있는 기능성 생물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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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실험을 한 번만 진행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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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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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세포 생존율</h2><p>세포 생존율 실험은 다음과 같다. \( \mathrm{HaCaT} \) cell과 \( \mathrm{B} 16 \mathrm{~F} 10 \) cell을 각각 \(96\) well plate에 \( 1.5 \times 10^{4} \) cells/well로 분주하고 incubator \( \left(37^{\circ} \mathrm{C}, 5 \% \mathrm{CO}_{2}\right) \) 에서 \( 24 \mathrm{~h} \) 동안 배양하였다. 분획된 추출물을 \( \mathrm{DMSO} \) 에 용해하고 이를 \( 10,20,40 \mu \mathrm{g} / \mathrm{mL} \) 의 농도로 세포에 처리한 후 incubator에서 \( 24 \mathrm{~h} \) 동안 배양하였다. 배지가 있는 상태로 MTS시약을 \( 20 \mu \mathrm{L} \) 씩 첨가한 후 \( 3 \mathrm{~h} \) 동안 incubator에 보관하였다. formazan의 상태를 관찰한 다음 microplate reader의 흡광도 \( 495 \mathrm{~nm} \) 모드에서 값을 구하였다. Cell viability 값은 대조군에 대한 시료 처리군들의 흡광도 차이를 백분율로 나타내었다.</p><p>Cell viability \( (\%)=(\mathrm{A} / \mathrm{B}) \times 100 \) \( \mathrm{A} \) : 시료 처리군의 흡광도 \( \mathrm{B} \) : 시료 무처리된 \( \mathrm{DMSO} \) 용매 대조군 흡광도</p><h2>항산화 효과</h2><p>세포 실험 중 항산화 효능 실험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시행하였다. \( \mathrm{HaCaT} \) cell을 \( 96 \) well plate에 \( 1.5 \times 10^{4} \) cells/well로 분주하고 incubator에서 \( 24 \mathrm{~h} \) 동안 배양하였다. 세포 배양 well 마다 PBS로 \( 2 \)회 세척하여 phenol red를 제거하였다. 각각의 well 에 \( 20 \mu \mathrm{M} \) 의 DCFDA를 처리한 다음 \( 45 \mathrm{~min} \) 동안 incubator에서 보관하였다. 이후 PBS로 다시 세척하고 대조군을 제외한 well 마다 \( 500 \mu \mathrm{M} \mathrm{H}_{2} \mathrm{O}_{2} \) (hydrogen peroxide)와 \( 10,20,40 \) \( \mu \mathrm{g} / \mathrm{mL} \) 농도의 시료 추출물을 더한 다음 \( 45 \mathrm{~min} \) 동안 다시 incubator에서 보관하였다. Microplate reader의 \( 485 / 528 \mathrm{~nm} \) 에서 형광값을 얻어 대조군에 대한 시료 처리군들의 값을 계산한 후 이를 백분율로 나타내었다.</p><p>Relative activity \( (\%)=(\mathrm{A} / \mathrm{B}) \times 100 \) \( \mathrm{A} \) : 시료 처리군의 형광값 \( \mathrm{B} \) : 시료 무처리된 \( \mathrm{DMSO} \) 용매 대조군 형광값</p><h2>미백 효과</h2><p>미백 실험의 진행은 다음과 같다. \( \mathrm{B}16\mathrm{F}10\) cell을 6 well에 \( 1 \times 10^{5} \mathrm{cells} / \mathrm{well} \) 로 분주하여 incubator에서 \( 24 \mathrm{~h} \) 동안 배양하였다. 대조군 외의 시료 처리군들에 \( \alpha-\mathrm{MSH}(100 \mathrm{nM}) \) 를 용해한 DMEM (serum free)을 \( 30 \mathrm{~min} \) 간 적용하였다. 배지를 교체없이 시료 처리군들에 시료를 \( 2 \) 배로 첨가한 후 incubator에서 \( 48 \mathrm{~h} \) 동안 배양하였다. 이후 각 well을PBS로 세척한 다음 세포를 수거하여 원심분리 \( \left(4{ }^{\circ} \mathrm{C}, 12,000 \mathrm{rpm}, 3 \mathrm{~min}\right) \) 하였다. 상층액을 제거하고 세포 pellet에 RIPA lysis buffer (Tris-Cl ( \( \mathrm{pH} 7.5\)) \(50\) \( \mathrm{mM}, \mathrm{NP}-401 \%, \mathrm{NaCl} 50 \mathrm{mM} \), SDS \( 0.1 \% \), sodium deoxycholate \( 0.5 \% \), protease inhibitor cocktail (Roche, Switzerland))를 처리한 다음 ice box에서 \( 30 \mathrm{~min} \) 동안 보관하였다. 이를 다시 원심분리 \( \left(4{ }^{\circ} \mathrm{C}, 14,000 \mathrm{rpm}, 10 \mathrm{~min}\right) \) 하고 상층액을 제거하여 pellet만 남긴 다음 \( 60^{\circ} \mathrm{C} \) oven에서 건조하였다. 건조된 pellet에 \( 2 \mathrm{~N} \) \( \mathrm{NaOH} 200 \mu \mathrm{L} \) 와 \( 20 \% \mathrm{DMSO} \) 를 첨가, 혼합한 후 \( 60^{\circ} \mathrm{C} \) oven 에서 용해하였다. \(96\) well에 용해물을 \( 100 \mu \mathrm{L} \) 씩 담고 microplate reader의 \( 405 \mathrm{~nm} \) 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p><p>Relative activity \( (\%)=(\mathrm{A} / \mathrm{B}) \times 100 \) \( \mathrm{A} \) : 시료 처리군의 흡광도 \( \mathrm{B} \) : 시료 무처리된 \( \mathrm{DMSO} \) 용매 대조군 흡광도</p><h2>통계 분석</h2><p>본 연구는 실험을 \(3\) 회 이상 반복하여 시행한 후 결과를 도출하였다. 그래프의 결과값은 시행한 실험 횟수들의 평균(mean, M) 과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 SD)로 나타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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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oxystrobin과 prochloraz를 관주처리하여 사용하여 예방하는 이 병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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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절감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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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초 작물로서 무기질,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항산화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과채류로서 맛과 향이 좋아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농산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딸기는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작목으로 \(2017\)년 약 \(4,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딸기 재배형태가 점적관수를 이용한 양액재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고, 양액재배 비율은 ('\(08\)) \( 84.1~ \mathrm{ha}\)에서 ('\(14\)) \(663.7\)로 증가하였다. 양액재배는 점적관수를 통해 상토에 양분과 수분을 공급하여 작물이 뿌리를 통해 이를 흡수하게 하는 영농형태이다. 이러한 영농형태는 온실 및 하우스에서 이루어져 재배환경이 온난 다습하여 병\(\cdot\)해충 피해가 많이 발생하여, 적정 수확량 생산을 위해서는 적절한 농약 사용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다. 양액재배 농가에서는 농약의 관주처리를 통해서 병\(\cdot\)해충 방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농약 관주처리는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고, 뿌리에 피해를 주는 작은뿌리파리 및 탄저병 등 병\(\cdot\)해충 방제효과가 있고, 경엽처리에 비해서 잔류량이 낮게 나타난다는 결과들이 있어 농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들이 있음에도 몇 가지 문제 때문에 제대로 이용되지 못하고 있다.</p><p>첫째, 우리나라에 관주처리로 등록된 농약은 \( 5 \% \) 수준이다. 농가 현장에서는 계속적으로 변하는 영농형태와 편의성 때문에 농약 관주처리는 계속적으로 사용하지만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은 부족하다. 현장에서 관주처리로 많이 사용되는 약제로는 azoxystrobin과 prochloraz로 근부탄저병 예방을 위해서 관주처리 하여 사용하지만, 농약 관주처리로 등록되지 않았다. 근부탄저병은 육묘기부터 발생하기 시작하고, 발병이 되면 위조 현상을 보이다가 고사하게 되는 병으로, 딸기에서 많이 발생하는 병이다. 매년 현장에서 활용하기 때문에 등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p><p>둘째, 수출 대상국을 기준으로도 관주처리로 등록된 농약비율은 \(4\)-\(7\%\)로 매우 부족한데, 상대국 Maximum Residue Level (MRL)이 낮아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농약들이 있다. Thiamethoxam은 그 중 대표적인 농약으로 우리나라 MRL (\( 1.0 \mathrm{mg} / \mathrm{kg} \))보다 홍콩 MRL (\(0.5 \mathrm{mg} / \mathrm{kg} \)) 낮게 설정 되어있다. 홍콩은 우리나라 딸기의 최대 수출국으로, 많은 농가에서 홍콩 수출을 대상으로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Thiamethoxam은 작은뿌리파리 예방 약제로서, 작은뿌리파리는 시설육묘장에서 연중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특히 날씨가 따뜻해질 때 피해가 심한 해충으로, 작은뿌리파리 방제를 위해 thiamethoxam의 사용은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상대 MRL이 낮은 경우 그 기준에 맞는 농약안전사용기준이 없기 때문에, 수출 농가에서는 부적합 문제로 사용을 지양하고 있다. 농산물 수출시 \( 1 \% \)의 안전성 사고는 농산물 수출에서 샘플 전수검사 및 수출금지 조치로 인해 큰 경제적 손실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출 농가에서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상대국 기준에 맞는 농약안전사용기준 설정이 필요하다.</p><p>이번 연구에서는 두 가지 현장 문제해결의 위해서, 등록이 되지 않았지만 관행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농약 azoxystrobin과 prochloraz의 잔류안전성 구명과 thiamethoxam의 다양한 관주처리 조건을 통한 수출 상대국(홍콩) MRL에 맞는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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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저해하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은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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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thine oxid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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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결과 및 고찰</h1><h2>약용식물 추출물의 xanthine oxidase 활성 저해 효과</h2><p>생약제로 널리 사용되는 약용식물 \( 67 \)종의 약리 활성 부위를 일상에서 음용하는 조건인 뜨거운 물로 추출하여 항통풍 xanthine oxidase 활성 저해 효과를 확인하였다. Table \( 1 \)에서 보듯이 석창포 뿌리줄기, 잔대 뿌리, 달래 뿌리, 백수오 뿌리, 황칠나무 잎, 마 뿌리, 감초 뿌리, 구기자나무 껍질(지골피), 황정 뿌리, 누릅나무 껍질(유근피) 및 생강 뿌리줄기의 추출물은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전혀 저해하지 못하였다. 감초 뿌리 추출물은 기존의 연구에서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 1.68 \% \)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창출 뿌리, 천마 뿌리, 엄나무 껍질(해동피), 울금 뿌리, 죽여 속껍질, 강황 뿌리,황기 뿌리, 마늘 뿌리, 연자육, 사상자 및 목향 뿌리의 추출물은 xanthine oxidase의 활성 저해 효과가 \( 5 \% \) 이내로 항통풍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죽여와 창출 추출물은 기존의 연구에서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각각 \( 5.75 \) 및 \( 5.85 \% \) 억제하여 본 실험의 결과와 유사하였으나, 해동피 추출물은 기존의 연구에서는 효소 활성을 \( 14.47 \% \) 억제하여 본 연구의 결과에 비해 xanthine oxidase 저해 효과가 높았다. 약리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인삼의 가공품인 백삼, 태극삼, 홍삼 및 흑삼 추출물은 xanthine oxidase 활성을 \( 3.7 \)-\( 9.1 \% \)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나 역시 그 효과가 낮았다.</p><p>삽주(백출) 뿌리줄기, 오가피 껍질, 천궁 뿌리줄기, 지구자(헛개나무 열매), 대추 열매, 구기자 열매, 모싯대(제니) 뿌리, 피마자 잎, 오미자 열매 및 용안육 추출물은 xanthine oxidase 활성을 \( 5 \) 이상 \( 10 \% \) 이내에서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삽주(백출) 추출물은 기존의 연구에서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 3.96 \% \) 억제하여 본 실험의 결과와 유사하였다.</p><p>육계 껍질(계피), 후박 뿌리껍질, 한련초 잎, 개실새삼 열매(토사자), 속단 뿌리, 원지 뿌리, 향유 잎, 산수유 열매, 강황, 귤껍질(진피), 산사자, 자소엽 잎 및 구릿대(백지) 뿌리 줄기 추출물은 xanthine oxidase 활성을 \( 10 \) 이상 \( 20 \% \) 이내에서 저해하는것으로 나타나 그 효과가 크지 않았다. 구릿대(백지) 추룰물은 기존의 연구에서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 19.12 \% \) 억제하여 본 실험의 결과와 일치하였으나, 귤 껍질(진피) 추출물은 기존의 연구에서 효소 활성을 \( 6.89 \% \) 억제하여 본 연구의 결과에 비해 xanthine oxidase 저해 효과가 다소 낮게 나타났다.</p><p>당귀 뿌리, 홍화 꽃, 개나리(연교) 열매, 구절초 잎, 뽕나무 껍질(상백피), 인동초(금은화) 꽃망울, 박하 잎, 우엉 뿌리, 산초 열매 및 숙지황 분리줄기 추출물은 xanthine oxidase 활성을 \( 20 \) 이상 \( 40 \% \) 이내에서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나 항통풍 천연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인동초(금은화) 추출물은 기존의 연구에서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 27.81 \% \) 억제하여 본 실험의 결과와 일치하였으나, 개나리(연교)와 홍화 추출물은 기존의 연구에서 효소 활성을 \( 10 \% \) 이내에서 억제하여 본 연구의 결과와 차이가 있었다.</p><p>지실(탱자나무의 미성숙 과일), 녹차 잎, 복분자 열매, 갈근(칡) 뿌리, 하수오 뿌리, 지각(광귤 열매) 및 황금 뿌리 추출물은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 40 \% \) 이상 강력하게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나 항통풍 천연 소재로의 활용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황금 및 지각(광귤 열매) 추출물은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 80 \% \) 이상 저해할 정도로 그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연구에서도 황금 약침액이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강력하게 저해하였고, 황금의 물 추출물은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 87.75 \% \) 억제한다고 보고된 바 있어 본 실험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황금의 메탄올 추출물에서 xanthine oxidase 저해 물질인 \( 3,5,7 \)-trihydroxy-\( 2' \)-methoxyflavone이 분리동정되었고, 특히 황금의 baicalein 성분은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강력하게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실(탱자 열매) 추출물은 기존의 연구에서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 25.7 \% \) 억제하여 본 실험의 결과와 유사한 양상을 보여주었다. 특히 특히 지실 껍질의 물 추출물은 \( 37.14 \mu \mathrm{g} / \mathrm{mL} \)의 농도에서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 50 \% \) 저해한다는 보고가 있듯이 이미 항통풍 소재로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지각(광귤 열매)의 ethyl acetate 추출물은 강력한 xanthine oxidase 저해 활성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지각 추출물에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인 naringenin, hesperitin 및 nobiletin이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저해하는 주된 물질임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녹차, 우롱차 및 홍차 추출물은 우수한 xanthine oxidase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고, 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류 중에 gallate기가 결합되어 있는 (-)-epigallocatechin gallate 및 (-)-epicatechin gallate가 주된 저해 물질임이 보고된 바 있다. 갈근(칡) 뿌리의 \( 70 \% \) 에탄올 추출물은 \( 200 \mu \mathrm{g} / \mathrm{mL} \)의 농도에서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 52 \% \) 저해한다는 보고되었듯이 이미 항통풍 소재로서 연구가 수행되었고, 갈근 추출물로부터 puerarin등의 이소플라본게 화합물이 저해 물질로 분리 동정되었다. 복분자의 경우에도 그 추출물이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억제하여 요산 결정의 생성을 억제한다고 발표된 바 있다. 하수오 잎, 줄기 및 뿔리 추출물은 강력한 항산화 활성을 가지고 있고 emodin 화합물과 quercetin이 항산화 물질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고, 하수오 잎과 줄기 추출물이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 15.81 \% \) 저해한다고 보고된 바 있으나 아직까지 하수오 뿌리의 xanthine oxidase 저해 효과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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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가지와 문이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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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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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결과 및 고찰</h1><h2>Fibroblast cell line MTT 측정</h2><p>GBE의 CCD986sk cell에 대한 독성을 확인하기 위해 MTTassay를 이용하여 세포 생존율을 측정한 결과 Fig. 1에서와 같다. GBE를 농도별 (\( 100\),\(200\),\(300\),\(400\),\(500 \mu \mathrm{g} / \mathrm{mL}) \)로 처리하였을 때 농도가 증가하여도 세포 생존율이 \(98.09\)-\( 95.70\% \)로 \( 95 \%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 500 \mu \mathrm{g} / \mathrm{mL} \)의 고농도로 처리하였을때 세포 생존율이 \( 95 \% \) 이상으로 확인되어 고농도의 GBE 처리 시 세포 생존율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있었다.</p><p>위의 결과에 따라 GBE가 CCD986sk cell에 대한 세포독성을 가지지 않음을 확인하여 \( 500 \mu \mathrm{g} / \mathrm{mL} \)을 최고 농도로 설정하여 추후 western blot 및 real-time PCR 측정 실험을 진행하였다.</p><h2>Western blot을 이용한 COL1A2 protein 발현량 측정</h2><p>인체 피부의 기능적인 특성은 피부에서 가장 풍부하게 존재하는 구조 단백질인 collagen의 상태와 관련이 깊으며, collagen은 피부에 강도와 장력을 부여하여 외부의 자극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Collagen의 감소는 피부의 노화 및 주름생성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인체 내의 collagen의 합성 및 분해과정은 적절하게 조절되며, 노화가 진행되면서 collagen의 양이 감소하고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질 단백질 분해효소인 MMPs의 발현이 촉진된다. 지금까지 약 20종의 MMPs가 발견되었는데 MMP는 기저막과 세포외기질의 분해에 관여하는 아연을 포함하는 단백질분해 효소로서 구조 및 기능적 특성에 따라 collagenase, gelatinase,stromelysin, matrilysin 및 membrane type-MMP 등으로 구분된다. 피부에서의 collagen 합성은 고령화에 따른 내인성 노화 및 자외선 노출에 의한 광노화와 관련이 있다. GBE의 COL1A2 protein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UVB에 의해 자극된 CCD986sk cell에 GBE를 농도별(\(100\), \(300\), \(500 \mu \mathrm{g} / \mathrm{mL} \))로 처리하여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Fig. 2에서와 같이 \(55.87\),\(65.40\),\(100.00 \% \))의 COL1A2 발현량을 나타내어 500 \( \mu \mathrm{g} / \mathrm{mL} \)의 고농도에서 \( 100.00 \% \)로 UVB 자극을 주지 않은 normal(Nor)군의 상태와 같은 COL1A2 합성 효과를 확인하였다.</p><h2>Western blot을 이용한 MMP-1, MMP-9, TIMP-1 protein 발현량 측정</h2><p>피부의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피부 내의 MMP-1의 활성이 증가하게 되고, 피부의 collagen 합성이 감소하여 피부 탄력 감소와 주름을 유발한다. MMP-9은 기저막을 형성하는 제4형 아교질섬유를 분해하는 효소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용해성 MMPs는 비활성형으로 분비되어 N-말단 전구영역이 분리된 다음 활성화되는데 여러 단백분해효소들이 이 전구효소의 활성화에 관여한다. 활성형 MMPs는 주로 TIMPs에 의해 억제된다. TIMPs는 지금까지 주로 4군이 알려져 있으며, TIMP-1은 MMP-9, TIMP-2는 MMP-2를 각각 대항함으로써 피부 세포 내에서 염증이나 주름 예후 인자들과 연관성을 보였다는 보고가 있다.</p><p>GBE의 MMP-1, MMP-9, TIMP-1 protein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UVB에 의해 자극된 CCD986sk cell에 GBE를 농도별(\( 100\),\(300\),\(500 \mu \mathrm{g} / \mathrm{mL} \))로 처리하여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MMP-1의 경우에는 Fig.\( 3 \mathrm{A} \)에서와 같이 \( 99.08\), \(75.69\), \(73.36 \% \)의 발현량을 나타내었으며, \( 500 \mu \mathrm{g} / \mathrm{mL} \)의 고농도에서 \( 26.64 \% \)의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고, MMP-9의 경우에는 Fig. 3B에서와 같이 \( 60.77\), \(46.27\), \(32.98 \% \)의 발현량을 나타내었으며, \( 500 \mu \mathrm{g} / \mathrm{mL} \)의 고농도에서 \( 67.02 \% \)의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TIMP-1의 경우에는 Fig. 3 C에서와 같이 \(64.16\), \(60.80\), \(84.08 \% \)의 TIMP-1 발현량을 나타내었고, \( 500 \mu \mathrm{g} / \mathrm{mL} \)의 고농도에서 \( 84.08 \% \) 로 UVB 자극만 처리한 control (Con)군의 \( 40.59 \% \) 에비해 우수한 TIMP-1 생성 효과를 확인하였다. UVB에 의해 자극된 MMP-1, MMP-9 protein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발현량이 감소하였으며, COL1A2, TIMP-1 protein의 경우 농도 의존적으로 발현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p><p>위의 결과에 따라 GBE가 MMP-1 protein을 억제하였으며,MMP-1의 활성억제에 의해 COL1A2의 합성량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GBE가 type Ⅰ collagenase group의MMP-1 억제와 이와 관련된 COL1A2 합성에 모두 관여한다고 판단되었다. 또한 gelatin 분해와 type Ⅵ collagenase로 알려진 MMP-9의 억제, MMPs의 tissue inhibitor로 알려진 glycoprotein인 TIMP-1의 생성에도 관여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주름과 관련된 또 다른 유전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었다. 따라서 GBE의 경우와 같이 collagen 대사를 조절하는 소재의 탐색은 자외선으로부터 유도되는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접근 방법으로 판단되고 있다.</p><h2>Real-time PCR을 이용한 photoaging-related factors (COL1A2, MMP-1, MMP-9, HAS2, TGF- \( \beta \), TIMP-1) 발현량 측정</h2><p>노화가 진행될수록 피부를 구성하는 물질인 collagen, elastin,hyaluronic acid 등 구조 단백질을 생성하는 능력이 감소한다. 피부에 있어 collagen은 신체 곳곳에 존재하는 대표적인 섬유상 단백질로서 14개의 type이 존재하며 이 중 피부에는 type I collagen이 주로 존재한다. Type I collagen은 피부의 진피, 힘줄, 뼈, 그리고 치아 등에 존재하며 조직의 탄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Collagen은 두 개의 \( \alpha \)1 사슬과 한 개의 \( \alpha \)2 사슬이 3중 나선 형태로 꼬여서 생성되며 이사슬들은 각각 COL1A1, COL1A2 유전자로부터 발현된다. 피부 노화는 진피섬유아세포의 작용이 특정 요인에 의해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진피섬유아세포의 기능 이상은 collagen의 생성 저해와 collagen 분해 효소인 MMPs의 활성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MMPs는 진피층으로 분비되어 collagen의 분해를 촉진하여 주름 생성과 탄력의 감소를 유도한다. 섬유아세포에서 생성되는 MMP-1, MMP-9은 type Ⅰ, Ⅱ, Ⅲ collagen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MMPs의 활성을 조절하는 인자로 알려진 TIMPs는 MMPs와 비 공유적인 결합을 하여 MMPs의 기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TIMP-1은 MMP-9과,TIMP-2는 MMP-2와 각각 결합하여 세포 간 기질의 파괴와 재형성 간의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세포생존, 세포분화, 세포외기질 합성 등 다양한 생리학적 기전에 관여하는 대표적인 다기능 사이토카인인 TGF-\( \beta \)는 UVB에 의하여 증가된 ROS에 의해 저해되며, TGF-\( \beta \)의 활성화는 MMPs와 type Ipro-collagen 발현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p>GBE의 photoaging-related factors (COL1A2, MMP-1, MMP-9, HAS2, TGF-\( \beta \), TIMP-1) 발현량을 확인하기 위해 UVB에 의해 자극된 CCD986sk cell에 GBE를 농도별(\(100\), \(300\), \(500\) \( \mu \mathrm{g} / \mathrm{mL} \))로 처리하여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Fig. 4A에서와 같이 \(0.48\), \(0.62\), \(0.68\)의 COL1A2 발현량을 나타내어 (\(100\)-\(500\) \( \mu \mathrm{g} / \mathrm{mL} \))의 모든 농도에서 UVB 자극만 처리한 Con군의 0.34에 비해높은 COL1A2 생성량을 나타내었다. MMP-1의 경우에는 Fig. 4B에서와 같이 0.84, 0.61, 0.59의 발현량을 나타내어 \( 500 \mu \mathrm{g} / \mathrm{mL} \)의 고농도에서 Con군과 비교하였을 때 MMP-1의 효과적인억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MMP-9의 경우에는 Fig. 4C에서와 같이 0.98, 0.94, 0.83의 발현량을 나타내어 \(500\) μg/mL의 고농도에서 Con군과 비교하였을 때 MMP-9의 억제 효과를확인하였다. HAS2의 경우에는 Fig. 4D에서와 같이 0.30, 0.37, 0.56의 발현량을 나타내어 농도의존적으로 유의적으로 상승하는결과를 나타내었다. TGF-\( \beta \)의 경우에는 Fig. 4E에서와 같이 0.44, 0.48, 0.63의 발현량을 나타내어 TGF-\( \beta \)가 농도의존적으로 발현량이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TIMP-1의 경우에는 Fig. 4F에서와 같이 0.34, 0.47, 0.53의 발현량을 나타내어 우수한 MMPs 조절 효과를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에 따라 UVB에 의해 자극된 photoaging-related factors 모두 유의적으로 발현량이 감소하거나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UVB 자극만 처리한 Con군의 발현량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더 우수한 효과를나타내었다. 또한 GBE가 MMP-1, MMP-9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으며, MMPs 와 type I pro-collagen 발현에 관여하는 조절인자인 TIMP-1과 TGF-\( \beta \)의 발현량이 증가함에 따라 COL1A2의 생성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피부를 구성하는 구조 단백질 중 하나인 hyaluronic acid 생성에 관여하는 HAS2의 발현량 증가를 확인하였다. 따라서 GBE가 주름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와 주름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모두에 관여한다고 판단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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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인은 Thymus quinquecostatus를 약용으로 사용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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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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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피부 노화는 다음과 같이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내인성 노화 (intrinsic aging)로 알려져 있는 자연 노화 현상은 피부세포 노화에 따른 현상을 말한다. 각화 주기에 따라 오래된 피부 세포는 각질 층으로 분화 하여 더 이상 역할을 담당하지 못하게 되고 그 결과 진피 및 피하 층이 위축 되어 표피 조직 주변에 존재 하는 collagen 및 fibronectin과 같은 extracellular matrix 가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의미 한다. 두 번째는 광노화 (photoaging)로서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된 얼굴, 손등, 목뒤 등의 피부에 서 관찰되는 노화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자외선 (ultraviolet)은 광노화를 유발 하는 주요 원인이다. 자외선 스펙트럼은 UV-A (\(320\)-\(400 \mathrm{nm}\))와 UV-B (\( 290\)-\(320 \mathrm{~nm} \))로 구분 되는데 특히, UV-B의 경우 인간의 피부에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 하여 일시적이고 지속적인 유전적 손상, 활성화 인자의 증가 및 matrix metallopretenase (MMP)와 같은 노화 인자의 발현 증가를 가져 올 수 있다. 광 노화는 미세하고 거친 주름, 색소 침착 및 잔주름, 피부건조증, 탄력 감소 등을 들 수 있다. UVB에 노출되면 피부노화를 촉진 시키는 콜라게네이즈 (Collagenase)의 일종인 MMP 단백질의 발현이 증가하며, MMP 발현 증가로 인한 피부 진피를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인 콜라겐을 분해하거나 생성을 감소 시킨다. MMP 발현의 억제는 콜라겐 대사의 조절과 콜라겐 생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MMP는 MMP-\(1\), MMP-\(3\) 및 MMP-\(9\)를 포함하고 특히 Interstitial collagenase 라고도 알려진 MMP-\(1\)은 주로 진피에서 가장 풍부한 구조 단백질인 피부 type \(1\) collagen의 분해를 담당한다. 특히, MMP-\(1\)은 콜라겐의 특정 부위에 작용하여 콜라겐을 두 조각으로 자르게 되는데, MMP-\(1\)을 콜라겐 분해 효소라 부르며, 콜라겐 분해 효소는 자외선 자극에 따라 MEK/MAPK 인산화 기전을 통하여 MMP-\(1\)과 같은 단백질의 전사가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UVB 자극은 ERK\(1\)/\(2\), JNK 및 p\(38 \) kinase의 인산화를 활성화시키고, 이들 활성화 된 MAP kinase는 NF-\(\kappa\)B 전사 인자의 중요한 subunit인 p\(65\) 및 p\(50\) 단백질의 인산화를 촉진 하여 핵내로 translocation 되는 전사 인자의 양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활성화 되어 핵내로 translocation 된 NF-\(\kappa\)B는 MMP-\(1 \)과 같은 단백질의 전사를 촉진하여 collagen 분해를 야기 한다.</p><p>Thymus quinquecostatus는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이 약용 이외에 알코올과 치즈를 맛보고 피부를 정화하며 신경을 진정시키는 데 사용되는 살균성 에센셜 오일을 포함하고 있으며, 자생 Thymus quinquecostatus의 경우 항균 활성을 나타낸다고 보고 되었다. 또한, Thymus uinquecostatus에서 추출한 Thymol은 chang cell에서 유도되는 산화적 스트레스 감소 하여 세포의 사멸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의 천연 소재인 Thymus quinquecostatus의 추출물(TQE)을 이용하여 각질세포에서 UVB에 의한 MMP-\(1\)의 발현을 억제하고, 콜라겐 생성 효능에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추출물의 세포 독성과 주름개선 효능과 다양한 피부 질환에 관여하는 MAPKs의 인산화 신호전달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천연물 소재에 의한 소재 개발의 가능성과 기능성 원료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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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 분리는 며칠 째에 희생시켜 진행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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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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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궤양성 대장염 평가</h2><p>정상군, 대조균, sulfasalazine 투여군, SCB복합물 투여군을 \( 8 \) 일째에 희생하여 맹장에서부터 대장의 말단까지 분리하였다. 분리한 대장은 광학 디지털 카메라(DSC-HX\( 50 \)V, Sony, Tokyo, Japan)른 이용하여 촬영한 뒤 무게와 길이를 측정하였다. 전신성 염증반응에서 나타나는 비장비대에 대한 약효를 평가하기 위하여 비장 또한 적출하여 무게를 측정하였다. 비장의 무게는 마우스의 체중으로 나누어 계산하였다.</p><h2>혈청의 산화적 스트레스 바이오마커 측정</h2><p>실험동물은 희생시키기 전 \( 24 \) 시간 동안 절식시킨 후 심장에서 채혈을 하였다. 채혈한 혈액을 \( 4,000 \mathrm{rpm} \) 로 \( 10 \) 분간 원심 분리하여 혈청을 얻었고 혈청은 \( -80^{\circ} \mathrm{C} \) 에 보관한 후 분석에 사용하였다. 혈청 내의 Reactive oxygen species (ROS)를 측정하기 위하여 \( 25 \mathrm{mM} \mathrm{DCFH}-\mathrm{DA} \) 를 혼합한 후, 형광 광도계를 이용하여 \( 0 \) 분부터 매 \( 5 \) 분씩 emission wavelength of \( 530 \mathrm{~nm} \) 와 excitation wavelength of \( 485 \mathrm{~nm} \) 를 이용하여 \( 30 \) 분간 측정한 산출값을 계산하였다. 또한 \( \mathrm{ONOO}^{-} \)를 측정하기 위하여, Kooy등의 방법을 시행하여 측정하였다. 각 샘플을 \( \mathrm{pH} \mathrm{7.4} \) 의 rodamine buffer와 \( 5 \mathrm{mM} \) DHR\( 123 \)과 섞은 후 \( 5 \)분간 \( 37^{\circ} \mathrm{C} \) 에서 흔들어 준 후 \( 5 \) 분씩 \( 30 \) 분간 emission 파장 \( 535 \mathrm{~nm} \) 와 excitation 파장 \( 480 \mathrm{~nm} \) 를 이용하여 \( 30 \) 분간 측정한 산출 값을 계산하였다.</p><h2>Western Blot Analysis</h2><p>대장의 세포질단백질을 얻기 위해 \( 100 \mathrm{mM} \) Tris-HCl \( (\mathrm{pH} \) 7.4), \( 5 \mathrm{mM} \) Tris-HCl \( (\mathrm{pH} 7.5)\), \(2 \mathrm{mM} \mathrm{MgCl} 2\) ,\(15 \mathrm{mM} \mathrm{CaCl} \) 에 \( 1.5 \)M sucrose, \( 0.1 \mathrm{M} \) DTT protease inhibitor cocktail을 첨가한 buffer A를 넣고 tissue grinder로 분쇄한 후 \( 10 \% \) NP-\( 40 \) 용액을 첨가하였다. 아이스 위에서 \( 30 \) 분간 정치시킨 후 \( 12,000 \mathrm{rm} \)으로 \( 2 \)분간 원심분리 하여 세포질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는 상층액을 분리하였다. 핵단백질을 얻기 위해 \( 10 \% \mathrm{NP}-40 \)가 더해진 buffer \( \mathrm{A} \) 에 두 번 행구고 \( 150 \mathrm{~mL} \) 의 buffer C (50 mM HEPES,) (\( 50 \mathrm{mM} \mathrm{KCl}\), \(0.3 \mathrm{mM} \mathrm{NaCl}\),\( 0.1 \mathrm{mM} \) EDTA, \( 1 \mathrm{mM} \) DTT, \( 0.1\mathrm{mM} \) PMSF and \( 10 \% \) glycerol)를 첨가해 재부유 시킨 뒤 \( 10 \)분마다 vortex를 \( 3 \)번 하였다. \( 4^{\circ} \mathrm{C} \) 에서 \( 12,000 \mathrm{rpm} \) 으로 \( 10 \) 분간 원심분리한 후 핵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는 상층액을 얻어 \( -80^{\circ} \mathrm{C} \)에서 각각 냉동 보관하였다. 간 조직의 세포질단백질의 \( \mathrm{TNF}-\alpha \), IL-\( 6 \), IL-\( 1 \beta\) , MCP-\( 1 \), Bax, Cytochrome C, Caspase\( 3 \), \( \beta \)-actin의 발현을 측정하기 위해 \( 9 \mathrm{mg} \)의 단백질을 \( 8-15\%\) SDS- polyacrylamide gel을 이용하여 전기영동 후, acrylamide gel을 nitrocellulose membrane으로 이동시켰다. 준비된 membrane에 각각의 \( 1 \)차 antibody를 처리하여 \( 4^{\circ} \mathrm{C} \) 에서 overnight 시킨 다음 PBST로 \( 6 \)분마다 \( 8 \)회 세척하고, 각각 처리된 \( 1 \)차 항체에 사용되는 \( 2 \)차 항체(PBST로 \( 1:3000 \)로 희석해서 사용)를 사용하여 상온에서 \( 1 \)시간 반응시킨 후, PBST로 \( 6 \)분마다\( 5 \)회 세척하였다. 그리고 enhanced chemiluminescence (ECL, GE Healthcare, Arlington Heights, IL, USA) 용액을 부어준 뒤, Sensi-Q\( 2000 \)Chemidoc (Lugen Sci Co., Ltd., Seoul, Korea)에 감광시켜 단백질 발현을 확인한 후, 해당 band를 ATTO Densitograph Software (ATTO Corporation, Tokyo, Japan)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정량하였다.</p><h2>통계처리</h2><p>모든 수치는 평균 \( \pm \) 표준오차(Mean \( \pm \mathrm{SEM}) \) 로 표시하였으며, SPSS (22.0 for Windows program)를 사용하여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로 유의수준 \( p \)-value \(<0.05 \) 에서 검정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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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무엇이 일반사료 및 고지방사료를 섭취한 마우스의 장내미생물생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조사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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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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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초록</h1><p>본 연구에서는 절식이 일반사료 및 고지방사료를 섭취한 마우스의 장내미생물생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일반사료 및 고지방사료를 마우스에 \(16\)주 동안 무한급이 형태로 섭취하게 하여 실험종료 직전에 \(1\)일(\(24\)시간) 간 절식시켰으며, 절식 전 후의 분변 샘플을 채집하고 MiSeq 을 이용하여 장내미생물생태 분석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고지방사료를 섭취한 마우스에서는 절식 전후 장내미생물생태 내의 종 풍부성과 균등성이 감소한 반면, 일반사료를 섭취한 마우스에서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고지방사료를 섭취한 마우스의 장내미생물생태에서는 절식 후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일반사료를 섭취한 마우스의 절식 전후 변화가 없었다. Difference abundance analysis는 일반사료를 섭취한 마우스에서 절식 이후 S\(24-7\)로 분류되는 OTU는 증가하고, Ruminococcaceae로 분류되는 OTU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고지방사료를 섭취한 마우스에서는 절식 이후 \( 10 \)OTUs 가 감소하고, \(3\)OTUs가 증가하였는데, 대부분 Ruminococcaceae로 분류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마우스에서의 절식이 장내미생물생태 중 Ruminococcaceae의 abundance에 영향을 미치며, 일반사료를 섭취한 마우스에 비해 고지방사료를 섭취한 마우스에서 절식에 대한 효과가 더 명확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시사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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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잎에도 진세노사이드가 함량되어 있어 인삼은 대부분 잎까지 섭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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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팜 혹은 식물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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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최근 농업은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급격한 기후 변화 등에 의해 농업 환경이 급변 중이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재배 전반의 작물 생육 정보, 생육 환경 등을 손쉽게 기록, 저장하여 작업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팜 혹은 식물공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 팜 혹은 식물공장은 기존 농업 기술에 자동화와 ICT 정보화 등의 기술을 접목하여 작물의 생산에서 유통 및 소비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품질 향상 등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농업 기술이다.</p><p>인삼(Panax ginseng)은 오가피나무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아주 오래전부터 한의약 혹은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인삼은 주로 뿌리를 약용이나 식용으로 사용하며, 정상적으로 재배된 인삼은 쓴맛이 강하고 잎의 경화도가 높아 이용하기에 부적절하다. 그러나, 새싹인삼은 1년 혹은 2년근 이내의 묘삼을 이용하여 약 20-60일 정도 재배해 잎, 줄기 및 뿌리를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재배되고 있다. 새싹인삼은 재배기간이 짧고 스마트 팜 혹은 식물공장과 같은 시설에서도 재배가 가능하여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부리, 줄기 및 잎 모두를 섭취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최근에 새싹인삼의 효소가수분해의 항산화 활성, 새싹인삼과 차풀의 복합 추출물 피부 항산화 및 미백효과 등의 연구가 보고되었다. 또한 카스텔라 및 설기떡과 같은 가공식품으로 활용되어지고 있다.</p><p>인삼의 생리활성 물질로는 대표적인 삼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을 비롯하여 인삼 단백질 및 polyphenol성 화합물, 산성 다당체 등이 보고되어 있다. 진세노사이드는 triterpenoid의 dammarane계의 인삼 속의 식물에만 존재하는 특유한 사포닌이다. 기본 골격의 탄소 3, 6, 및 20번의 위치에 glucose, xylose 및 rhamnose 등의 당을 결합하는 형태의 구조를 가지며 이들은 protopanaxadiol (PPD) 및 protopanaxatriol (PPT), oleanolic acid, octillol 형태로 구분되며, 약성이 매우 온화하고 과량 투여에 의한 독성이 없으며 용혈 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PPD 형태의 진세노사이드는 Rb1 및 Rb2. Rb3, Rc, Rd, Rg1 등 및 PPT 계열의 진세노사이드는 Re 및 Rf, Rg 1, Rg 2 등이 있으며, 이러한 진세노사이드들은 여러 효능들이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항암, 항당뇨 작용 및 면역기능 조절작용 등에 효능이 있다고 보고되었다. 인삼은 주로 뿌리만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재배 년 수가 지날수록 잎의 경질화 등에 의해 식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광합성과 관련이 있는 인삼의 잎에도 적지 않은 진세노사이드가 함유되어 있다고 보고되었다.</p><p>본 연구에서는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기능성 소재로서 새싹인삼의 생산을 위하여 묘삼 크기에 따라 식물공장에서 재배된 새싹인삼의 진세노사이드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여 기능성 소재로 생산을 위한 최적의 새싹인삼 크기 선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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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주름 개선용 화장품 원료로 와송 \( 50 \% \) ethanol 추출물은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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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및 자외선 조사에 의한 광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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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와송 추출물의 tyrosinase 억제효과</h2><p>Tyrosinase는 구리를 함유한 효소로서 melanin 합성의 초기단계 인 L-tyrosine에서 L-DOPA로 전환시키는 hydroxylase로서의 활성과 L-DOPA에서 L-dopaquinone으로 전환시키는 dopaoxidase 로서의 활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 두 가지 단계의 반응을 촉진시키는 melanin 합성의 key enzyme으로 작용하며, 최종적으로 melanin을 형성하는데 이렇게 생성된 melanin은 피부 흑화와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melanin 생합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tyrosinase를 억제 하게 되면 피부의 melanin 색소 생성을 조절하여 미백효능을 나타내는 물질로 사용할 수 있어 tyrosinase 억제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와송 추출물의 tyrosinase 억제효과를 측정한 결과는 Fig. 5와 같이 와송 열수 추출물에서는 tyrosinase 억제효과가 매우 낮게 측정되 었으나, \( 50 \% \) ethanol 추출물 \( 200 \mu \mathrm{g} / \mathrm{mL} \) phenolic 농도에서는 \( 64.59 \% \) 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높은 tyrosinase 억제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한약재 복합 추출물을 \( 1,000 \mu \mathrm{g} / \mathrm{mL} \) 의 농도로 처리했을 때 \( 34.0 \%, 5,000 \mu \mathrm{g} / \mathrm{mL} \) 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 65.0 \% \) 이상의 tyrosinase 저해활성이 나타난다고 보고한 Kim 등의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와송 \( 50 \% \) ethanol 추출물의 억제효능이 더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와송 추출물의 tyrosinase 억제효과는 phenol성 물질 함량의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 며, 이는 유의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본 연구 결과를 통해 mushroom tyrosinase에 직접적인 저해활성이 다소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대조구인 kojic acid보다 와송 \( 50 \% \) ethanol 추출물의 저해효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와송 \( 50 \% \) ethanol 추출물이 향후 melanin 성성을 억제시키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이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p><h2>와송 추출물의 collagenase, elastase 저해효과</h2><p>세포 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의 주요 구성 성분인 collagen 은 피부의 섬유아세포에서 생성되는 주요 기질 단백질로 생체 단백질 총 중량의 약 \( 30 \% \) 를 차지하며 견고한 3 중 나선구조를 가지고 있다. Collagen의 주된 기능으로는 피부의 기계적 견고성, 결합조직의 저항력과 조직의 결합력, 세포 접착의 지탱, 세포 분할과 분화의 유도 등이 알려져 있다. 이러한 collagen은 연령 및 자외선 조사에 의한 광노화에 의해 감소하고, 이는 피부의 주름 형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알려 져 있다. 와송 열수 추출물과 \( 50 \% \) ethanol 추출물을 \(50-200 \mu \mathrm{g} / \mathrm{mL} \) phenolic 농도로 조절하여 collagen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는 Fig. 6A와 같이 와송 열수 추출물에서는 \(38.89-61.69\%\)의 collagenase 억제효과가 확인되었고, \( 50 \% \) ethanol 추출물에서는 \( 75.95-85.02 \% \) 의 억제효과가 확인되어, \( 50 \% \) ethanol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에 비해 collagenase 에 대한 억제효과가 더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와송 추출물이 피부 내에서 collagenase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서 collagen의 분해를 막아 주름 개선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Lee 등의 유백피 추출물의 collagen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에서 유 백피 \( 100 \mathrm{ppm} \) 이 \( 27.6 \% \) 를 나타내었으며, Barrantes와 Guinea의 알로에 추출물의 collagenase 저해활성을 확인한 결과에서는 \( 37.1 \% \) 를 나타내었다는 연구 결과와 비교하면, 와송 \( 50 \% \) ethanol 추출물의 collagenase 억제효과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p><p>Elastase는 진피 내 피부탄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기질 단백 질인 elastin을 분해하는 효소로, 다른 중요한 기질 단백질인 collagen을 분해할 수 있는 비특이적 가수분해 효소이다. Elastase 저해제는 주로 피부 주름을 개선하는 작용을 나타내며 ursolic acid, vitamin C 등이 대표적인 elstase 저해제로 이용되 고 있다. 또한 elstase는 체내의 elastin을 분해하는 백혈구 과립 효소 중의 하나로, 이상조직에서는 그 효소의 활성이 극히 높아 조직 파괴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피부 주름과 탄력성 손실을 유발한다. 이러한 주름 생성과 관련된 elast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는 Fig. 6B와 같이 열수 추출물보다 \( 50 \% \) ethanol 추출물에서 elastase 억제효과가 훨씬 더 우수하였으며, \( 50 \% \) ethanol 추출물 \( 200 \mu \mathrm{g} / \mathrm{mL} \) phenolic 농도에서 \( 63.65 \% \) 의 elastase 저해 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대조구로 사용한 epigallocatechin-gallate \( 50-200 \mu \mathrm{g} / \mathrm{mL} \) 에서 \(22.11-51.16\%\)의 억제효과와 비교하면 와송 \( 50 \% \) ethanol 추출물의 elastase 억제효능이 더 뛰어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와송 \( 50 \% \) ethanol 추출물은 우수한 collagenase와 elastase 저해효능을 가지고 있어 향후 주름 개선용 화장품 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되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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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은 제배하는 동안에, 펩티드 독소를 함유한 세균 배양액에서 세균을 제거한 배양원액을 톱밥배지 표면에 자란 푸른곰팡이 균사에 분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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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티드 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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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초 록</h1><p>원목과 톱밥배지에서 푸른곰팡이의 오염과 성장은 표고버섯의 성장을 심하게 저해할 수 있다. 표고버섯 재배에서 푸른곰팡이병의 방제를 위하여 농약과 항셍제와 같은 화학 약품의 사용은 일반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본 연구에서는 푸른곰팡이병의 방제를 위하여 느타리버섯에서 갈반병을 일으키는 세균성 병원균은 분리하고 이들의 펩티드 독소를 분리하였다. Pseudomonas tolaasii 균주들은 항진균 활성을 갖는 톨라신 및 이와 구조적 유사체인 다양한 펩티드 독소를 분비한다. 이러한 펩티드들은 표고버섯의 성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펩티드 독소들을 Trichoderma harziamum H1 푸른곰팡이에 처리하였을 때, 푸른곰팡이의 성장을 저해하였다. 펩티드를 분비하는 20 종의 P. tolaasii 균주 중에서 강, 중, 약의 항진균 활성을 가진 균주의 수는 각각 8, 5, 7 종으로 나타났다. 표고버섯은 제배하는 동안에, 펩티드 독소를 함유한 세균 배양액에서 세균을 제거한 배양원액을 톱밥배지 표면에 자란 푸른곰팡이 균사에 분무하였다. 배양원액은 푸른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반면, 표고버섯 성장과 생산에는 영항을 주지 않았다. 펩티드 독소를 함유한 배양원액은 곰팡이의 흰색 균사체를 노란색의 마른 딱지로 변화시켰고, 이것은 펩티드 독소가 강력한 항진균 활성과 살균 활성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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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tracer라는 가역성 프로브에서 GSH양의 변화를 측정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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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rm{F} 510 / \mathrm{F} 580 \)의 상대적인 비율을 구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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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는 가지과의 한해살이풀로, 키는 \( 1\) - \(1.5 \mathrm{~m} \) 정도이며 가지를 많이 내고 부드러운 횐 털이 난다. 작은 잎은 \( 9 \)-\( 19 \)개 정도로 달걀 모양이나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깊이 패어 들어간 톱니가 있다. 꽃은 \( 5 \)-\( 8 \)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 6 \)월부터 붉게 읽는다. 햇볕을 받아 빨갛게 익는 노지 재배 토마토는 vitamin C, \( \beta \)-carotene, vitamin B군, vitamin E등의 항산화 비타민이 풍부하다. 붉은색 색소 성분인 lycopene 은 carotenoid 의 일종으로, \( \beta \)-carotene 이상의 항산력이 있어서 암이나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 10 \)대 장수식품 중 하나로 꼽힌다. 주요성분으로는 adenine, trigonelline, choline 및 소량의 tomatine이 분리 보고되어 있다. 최근 식물에서 얻어지는 다양한 유용성분들은 anticancer, antimicrobial, antivirus, anti-aging 등의 다양한 생리활성을 지니고 있으며 의약품, 식품, 화장품 외에 다양한 분야에 이용되고 있다. 토마토는 여러 생리활성 물질들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결과 다양한 질병의 예방을 갖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antioxidant 및 anti-aging 효과를 통한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 결과는 보고된바가 없다.</p><p>글루타치온(glutathione, GSH)은 세포 손상을 야기하는 reactive oxygen species (ROS)에 대한 세포 방어 기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GSH는 글루타치온 과산화효소(glutathione peroxidase)에 의해 ROS에 전자를 전달하고, GSH는 산화 형태인 glutathione disulphide (GSSG)을 형성한다. 또한, GSSG glutathione reductase 에 의해 NADPH를 사용하여 GSH로 다시 환원되면서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GSH는 세포질에서 생산되어 GSH 산화환원이 필요한 미토콘드리아 또는 핵과 같은 세포 내 소기관으로 전달되며, GSH농도 유지는 세포에서 산화환원 능력과 신호 전달 체계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세포 내 GSH 농도가 높을수록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고, 노화성 질병을 방지할 수 있다.</p><p>최근 살아있는 세포 내 GSH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FreSHtracer라는 가역성 프로브를 개발했다. 살아있는 세포에서의 항산화능을 측정할 수 있는 프로브는 현재까지 개발된 적이 없는 것으로, 기존의 화학적 기법인 라디칼 소거능 평가 실험과 달리 FreSHtracer가 세포막을 통과하여 세포 내 GSH의 thiol과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세포 내 GSH 농도와 회복능을 확인할 수 있다. FreSHtracer는 \( 580 \mathrm{~nm} \)에서 형광 방출 스펙트럼을 가지고 \(( \mathrm{F} 580\)), GSH의 thiol과 반응하여 \( 510 \mathrm{nm} \) 의 형광으로 변하게 된다 (\( \mathrm{F} 510\)). 이 때 \( \mathrm{F} 510 / \mathrm{F} 580 \)의 상대적인 비율을 구함으로써 GSH양의 변화를 측정한다. 본 연구에서는 \( \mathrm{F} 510 / \mathrm{F} 580 \) 비율을 이용하여 세포 내 GSH의 평균값 (Glutathione mean, GM)과 세포간 GSH의 분포양상(Glutathione heterogeneity, GH)을 측정할 수 있는 분석 방법을 개발했다. GM은 \( \mathrm{F} 510 / \mathrm{F} 580 \) 비율의 평균값을 계산하여 측정할 수 있으며, GH는 \( \mathrm{F} 510 / \mathrm{F} 580 \) 비율값의 표준편차를 평균에 대한 백분율로 계산하여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노화가 진행되었거나 산화적 스트레스가 축적되어 기능이 저하된 세포는 세포 내 GM 값이 낮아져 있으며, 세포간 GSH의 분포가 매우 다양해져 GH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것으로 세포의 항산화능을 객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포의 품질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이 방법을 이용하여 항산화 기능을 가지는 물질의 효능 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항산화 기능을 가진다고 잘 알려진 토마토에서 얻어진 추출물과 분획물에 대해 GSH 항산화효과를 확인하였고, 그 주요성분을 분리 동정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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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잎과 같은 엽채류는 왜 cold-chain 방법을 이용하여 유통판매가 이루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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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식이섬유 그 밖에 이소플라본, 사포닌, 레시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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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론</h1><p>콩(Glycine max. Merr L)은 식용작물로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동서양을 막론하고 \(1,000\)여 가지의 용도로 이용되고 있는 세계적인 식품으로 콩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콩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그 밖에 이소플라본, 사포닌, 레시틴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들이 존재하며 그 중 genistein 및 daidzein과 같은 이소플라본은 체내에서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equol과 같은 대사생성물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콩의 부산물인 콩잎은 경상도, 제주도 지역에서 한정적으로 사용되는 식재료로써 널리 알려진 재료는 아니다. 초기 콩잎에 관한 연구에는 콩잎 물김치 숙성 중 이화학적 특성 변화, 소금 농도가 콩잎 김치의 숙성에 미치는 영향, 키토산 첨가 콩잎 김치의 저장성 향상에 관한 연구 등 콩잎을 이용한 식품의 품질에 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최근에는 콩잎 및 콩잎 요리의 이소플라본 함량 및 항산화 관련 성분 비교, 고지방식이 마우스에서 콩잎 추출물의 지방간 억제 효과, 수확 후 에틸렌 및 광 처리에 의한 콩잎 중 플라보노이드 함량 변화, 추출 조건에 따른 콩잎 추출물의 이소플라본 함량 및 이화학적 특성, 젖산균 발효를 통한 콩잎 추출물의 비배당체 이소플라본 함량 증대에 관한 연구 등 항산화 활성 및 기능성 성분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이소플라본류, 플라본류, 플라보놀류, 페놀성 화합물 등 총 \(16\)종의 항산화 물질이 콩잎에 함유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그 밖에도 클로로필,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C등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p><p>에틸렌(ethylene), 지베렐린(gibberellin) 등의 식물생장조절제(Plant growth regulation)는 천연물질 또는 합성물질로 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인위적으로 조절한다. 이중 에틸렌 호르몬은 식물에서 다양한 생리활성 나타내며, 식물의 생장을 조절하는 물질로 식물 대사체 합성에 관여하여 이차대사산물 합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팀은 선행연구에서 에틸렌을 처리할 경우 콩잎에서 isoflavone 함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Daidzin, genistin, malonyldaidzin 및 malonylgenistin의 함량이 모두 증가하여 총 이소플라본 함량은 \( 0.2 \mathrm{mg} / \mathrm{g} \) 미만에서 에틸렌 전구체인 에테폰(ethephon) 처리 후 \(24\)시간만에 \( 7 \mathrm{mg} / \mathrm{g} \) 이상으로 증가하였으며, 처리 후 \(96\)시간에 약 \( 15 \mathrm{mg} / \mathrm{g} \) 이상으로 증가하여 일반 콩에 비해 \(5\)배 이상의 이소플라본 함량을 나타내었다.</p><p>Saio 등 및 Sio와 Arisaka는 고온 고습에서 \(1\)개월 동안 콩의 저장 중 품질변화에 대해 연구하였고, Sul 등은 저장 온도가 콩의 질소용해도 변화, 산가, 유기산 변화, 지방산 및 아미노산 등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등 콩의 저장성에 대한 조사는 몇몇 이루어져 있으나 콩잎의 저장성에 대한 연구는 수행되지 않았다. 콩잎과 같은 엽채류는 저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냉동, 동결건조 및 최근에는 cold-chain 방법을 이용한 유통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사용된 고 이소플라본 함유 콩잎은 이소플라본 함량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확 후 즉시 세척 및 건조하여 보관하며 이러한 특성으로 고 이소플라본 함유 콩잎은 소비자들의 식탁에서 소비가 어려우며 대부분 건조형태로 보관하며 필요에 따라 기능성 소재로 이용된다.</p><p>따라서 고 이소플라본 함유 콩잎은 수확 후 건조 보관하는 과정에서 기능성 성분인 이소플라본과 기타 성분에 대한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저장 조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고 이소플라본 함유 콩잎을 수확 후 건조 및 분쇄하여 저장 온도 및 기간에 따라 지방산, 아미노산, 무기질, 이소플라본, 총 phenolics, 총 flavonoids 및 라디칼 소거활성 변화를 분석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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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궁극적으로 브라질린이( ) 인산화 억제를 통해 CCL20 발현을 하향 조절하며, 건선 유발 사이토카인들의 발현 또한 억제함을 알 수 있었다.라는 문장에서 괄호안에 들어갈 알맞은 단어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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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otif chemokine ligand (CCL)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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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초 록</h1><p>건선(Psoriasis)은 IL-6, CXCL8, TNF- \( \alpha \) 및 IFN-\(\gamma \) 뿐만 아니라 Th17 세포에서 분비되는 IL-17A 등 다양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에 의해 표피의 과증식(hyperkeratosis) 및 만성적 염증(inflammation)이 유발되는 난치성 피부 질환이다. 소목(Caesalpinia sappan L.)의 유효성분으로 알려진 브라질린(brazilin)은 항산화, 항염증 및 피부 장벽 개선 등의 효능이 알려졌다. 특히, tumor necrosis factor (TNF)-\( \alpha \) 자극 HaCaT 각질형성세포 모델에서 브라질린의 건선 치료 소재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직접적인 건선 유발 인자인 C-C motif chemokine ligand (CCL) 20의 조절은 전혀 보고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건선 유사 모델을 활용해 CCL20 발현 조절 여부 및 그 기작에 대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IL-17A로 자극된 HaCaT 세포에서 브라질린은 CCL20, CXCL8 발현 및 signal transducer and transcription (STAT)3 인산화를 유의하게 억제하였다. 또한, 브라질린은 TNF-\( \alpha \)/IL-17A/IFN-\(\gamma \) 3종 사이토카인으로 처리된 조건에서도 STAT3 인산화를 억제하며 염증성 분자(CXCL8, CCL20, IL-1, IL-6,및 TNF-\(\alpha \))의 발현을 하향 조절하였다. 마지막으로 브라질린은 TNF-\(\alpha\)/IL-17A/IFN-\(\gamma\)로 자극된 건선 유사 환경에서 피부 장벽 개선에도 유의적인 영향을 미쳤다. 위 결과들을 통해 우리는 궁극적으로 브라질린이 STAT3 인산화 억제를 통해 CCL20 발현을 하향 조절하며, 건선 유발 사이토카인들의 발현 또한 억제함을 알 수 있었다. 향후, 건선 동물모델 및 임상시험을 통해 브라질린의 건선 개선에 대한 효능이 검증된다면, 건선 환자에게 잠재적인 치료 물질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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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당 함량이 가장 높은 시료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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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의 운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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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Wound healing assay</h2><p>암의 전이는 암세포의 특징으로 전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암세포의 운동성을 들 수 있다. 세포의 운동성은 세포의 형태가 바뀌면서 일정한 방향성과 함께 관찰할 수 있다. 따라서 상황버섯 추출물의 B16F10과 SK-MEL-5에 대한 암세포 증식 억제 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wound healing assay를 실시한 결과는 Fig. 5, 6과 같다. SK-MEL-5 cell에 wound를 형성한 후 \( 3 \mu \mathrm{g} / \mathrm{mL} \) 의 EBE를 처리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경우에서 음성 대조구에 비해 암세포 증식 억제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대조구와 효소 전처리구 모두 정제 과정을 거친 NEB, EB가 NEBE, EBE 보다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B16F10 과 SK-MEL-5 모두에서 12 시간 경과시 EB \(30 \mu \mathrm{g} / \mathrm{mL} \)를 처리한 경우 -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양성 대조구(resveratrol \( 10 \mu \mathrm{g} / \mathrm{mL} \)) 에 비하여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팽이버섯 추출물 \( 1000 \mu \mathrm{g} / \mathrm{mL} \) 처리시 약 \( 70 \% \)의 억제활성을 나타냈다고 보고한 Lee 등의 결과와 비교 할 때, EB \(30 \mu \mathrm{g} / \mathrm{mL} \)을 처리시 약 \( 70 \% \)의 억제활성을 보여 더 낮은 농도에서 유사한 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p><h1>초 록</h1><p>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상황버섯의 효소 가수분해 전처리를 통한 \( \beta \)-glucan의 최적 추출조건을 확립하고 그에 따른 활성을 알아보고자 추출 조건에 따른 생이화학적 활성을 즉정하였다. 효소 가수분해 조건을 최적화하기 위해 실시한 반응표면분석법의 결과 \( 0.66 \%(\mathrm{v} / \mathrm{v}) \) 의 viscozyme 농도에서 \( 6.08 \) 시간 반응하는 것이 최적이라 예측되었으며 (\( \mathrm{R}^{2}=0.9245 \)), 이에 따라 최적 추출 조건에서 추출한 시료의 \( \beta \)-glucan 함량은 \( 1.9594 \mathrm{~g} / 100 \mathrm{~g} \) 으로 측정되었다. 추출 수율 (\( 0.76-16.40 \% \)) 은 EBE가 NEBE에 비해 약 3배 높았다. \( \beta \)-glucan 순도 (\(11.15-59.05\%\))로 가장 높았으며, \( \beta- \) glucan 함량 또한 \( 0.26-3.38 \mathrm{~g} / 100 \mathrm{~g} \) 으로 EB (\(3.38 \mathrm{~g} / 100 \mathrm{~g} \)) 가 가장 높았다. 총당 함량 (\( 0.61-1.17 \mathrm{mg} / \mathrm{mL} \)) 은 NEB, EB 가 NEBE, EBE 보다 높았으며, EB 가 가장 높았다. 구성당 분석 결과, 모든 추줄물에서 glucose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대조구와 효소 전치리구 모두 정제하면서 그 비율이 증가하였다. 단백질 함량 (\( 0.44-11.73 \mathrm{mg} / \mathrm{mL} \)) 은 NEBE, EBE가 NEB, EB보다 높았으며, EBE가 가장 높았다. FT-IR 분석 결과 \( 890 \mathrm{~cm}^{-1} \) 부근에서 peak 가 확인되었기에 \( \beta \)-glycosidic linkage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MTT assay를 통해 B6F10과 SK-MEL-5세포 독성을 측정한 결과 B6F10의 경우 대조구의 세포 생존율을 \( 100 \% \) 로 하였을 때 세포 생존율이 \( 80 \% \) 이상으로 나타나 세포독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SK-MEL-5에서는 EBE를 \( 100 \mu \mathrm{g} / \mathrm{mL} \) 의 농도로 치리하였을 때 세포 생존율이 \( 75 \% \) 로 나타나 약간의 세포독성을 보였다. Wound healing assay를 통해 암세포 증식 억제 활성 측정 걸과, 정제한 NEB, EB가 NEBE, EBE 보다 활성이 높았으며, 특히 12 시간일 때 EB \(30 \mu \mathrm{g} / \mathrm{mL} \) 를 처리한 경우 B6F10 과 SK-MEL-5 모두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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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copene보다 \( \beta \)-carotene이 항산화능이 더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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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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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서 론</h1><p>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는 가지과의 한해살이풀로, 높이는 \( 1.5 \mathrm{~m} \) 정도이며 가지를 많이 내고 흰 털이 난다. 종자에 따라 크게 끝이 뾰족한 형태와, 원반형의 두 종류가 있다. 토마토는 ascorbic acid, \( \beta \)-carotene, vitamin B군, tocopherol등의 vitamin이 풍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또한 토마토 주요성분으로는 adenine, trigonelline, choline 및 tomatine이 분리 보고 되어 있다. 특히 lycopene 은 \( \beta \)-carotene 이상의 항산화능이 있어, 항암 등 다수의 약리활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antioxidant 및 anti-aging 효과를 통한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 결과는 미미한 수준이다.</p><p>Glutathione (GSH)은 glutamate, cysteine, glycine 등의 amino acid로 이루어진 결정성 peptide이자, Reactive oxygen species에 대한 세포 방어 기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GSH는 세포질에서 생산되어 GSH 산화-환원이 필요한 mitochondria와 같은 세포 내 소기관으로 전달되며, GSH 농도 유지는 세포에서 산화, 환원 능력과 신호 전달 체계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세포 내 GSH 농도가 높을수록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고, 노화성 질병을 방지할 수 있다. 최근 살아 있는 세포 내의 GSH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FreSHtracer라는 가역성 probe가 개발되어, 세포 내 GSH 농도와 회복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노화가 진행되었거나 oxidative stress가 축적되어 기능이 저하된 세포는 세포 내 GSH의 평균값이 낮아져 있으며, 세포간 GSH의 분포가 매우 다양해져 세포간 GSH의 분포양상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것으로 세포의 항산화능을 객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포의 품질을 측정 할 수 있다. 또한, 이 방법을 이용하여 항산화 기능을 가지는 물질의 효능 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약리활성과 생리활성물질을 지닌 식품인 토마토의 GSH 회복능을 통한 항산화 효과를 얻어진 추출물과 분획물을 통해 확인하였고, 높은 항산화능을 보인 분획의 주요성분을 분리 동정하여 토마토 항산화효능의 지표성분으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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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화 추출물은 어떤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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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방지 활성, tyrosinase 활성저해 및 멜라닌 함량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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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초 록</h1><p>본 연구에서 금잔화(Calendula arvensis)에 대한 다양한 생리,화학적 활성을 시험하여 기능성소재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금잔화 추출물은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냈다. 세포독성이 거의 없는 농도에서 금잔화 추출물 처리 시, 산화방지 활성, tyrosinase 활성저해 및 멜라닌 함량 저하를 보여주었다. 금잔화 추출물 농도에 따라 tyrosinase 단백질 발현이 억제되었으며, 이는 금잔화 추출물이 tyrosinase의 활성 및 단백질 발현을 억제시키거나 혹은 멜라노좀 수송 저해 등 다른 요인에 의해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금잔화 추출물 처리 시, 항균활성이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금잔화 추출물은 향후 기능성 소재에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물질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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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전초는 4월에 수확한 것을 구입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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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불화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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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재료 및 방법</h1><h2>인삼, 산양삼 및 산양삼 전초 원료</h2><p>CG는 충북 금산군에서 재배된 \(5 \)년근을 구입하였고 MCG와 산양삼 전초(WPMCG: whole plant of MCG)는 경남 함양군에서 재배된 \(5 \)년근 기준으로 산양삼 뿌리는 \(4\)월에 수확한 것을 산양삼 전초는 \(6\)월에 수확한 것을 농업회사법인 진생바이오(Hamyanggun, Gyeongsnagnam-do, Korea)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구입한 시료는 흐르는 물에 세척 후 표면의 물기가 제거되도록 실온에서 \(2\)-\(3\)시간 음건한 다음 식품 건조기(SI-\(70\)S\(2\), Sinil, Daegu, Korea)를 이용하여 \( 55 \pm 2^{\circ} \mathrm{C} \) 온도로 \(2\)-\(3\)일간 건조하였다. 건조 후 분쇄기(HGB\(2\)WTS\(3\), Waring, Torrington, CT, USA)를 이용하여 분쇄하여 분말을 \( -40^{\circ} \mathrm{C} \)에서 동결 보관하며 시료로 사용하였다.</p><h2>시약</h2><p>Folin-ciocalteu reagent, diethylen glycol, \(2\),\(2\)-diphenyl-\(1\)picrydrazyl (DPPH), \(2\),\(2\)'-azino-bis (\(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ABTS), trichloroacetic acid (TCA), thiobarbituric acid (TBA) 와 \(2\),\(4\),\(5\)-tri(\(2\)-pyridyl)-\(1\),\(3\),\(5\)-triazine (TPTZ) 등은 Sigma-Aldrich Co. (St. Louis, MO, USA)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Ginsenoside 표준품 \(21\)종(Rg\(1\), Re, Ro, Rf, F\(5 \), F\(3\), Rg\(2\), Rh\(1\), Rb\(1\), Rc, F\(1\), Rb\(2\), Rb\(3\), Rd, Rd\(2\), F\(2\), Rg\(3\), PPT, compound K, Rh\(2\) 및 PPD)는 KOC biotech (Daejeon, Korea)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분석 등에 사용한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등급의 유기용매는 J.T.Baker (Philipsbug, NJ, USA)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고, 그 외에 사용된 기타 시약은 특급 및 HPLC 등급을 구입하여 사용하였다.</p><h2>지방산 분석</h2><p>지방산 분석은 Lee 등의 방법에 따라 gas chromatography (GC, Agilent \(7890\)A system, Agilent Technologies Inc., Wilmington, DE, US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하기에 앞서 시료 \( 1 \mathrm{~g} \)에 메탄올에 녹인 \( 0.5 \mathrm{~N}\) \(\mathrm{~NaOH}\) \(3 \mathrm{mL} \)을 혼합하여 \( 100{ }^{\circ} \mathrm{C} \)에서 \(10 \)분간 반응하여 지방산과 글리세롤을 가수분해하였다. 이후 반응물에 삼불화붕소(\(\mathrm{BF}_{3}\)) \(2 \mathrm{~mL} \)을 가하여 혼합 후 \(30 \)분간 반응을 통해 메틸에스테르화를 진행하였다. 이어 이소옥탄 \( 1 \mathrm{~mL} \)을 가하여 혼합 후 원심분리하여 상층인 이소옥탄층을 회수하여 무수아황산나트륨과 함께 탈수한 뒤 \( 0.45 ~\mu \mathrm{m} \) membrane filter (Dismic-\(25\)CS, Toyoroshikaisha Ltd, Tokyo, Japan)로 여과하여 분석하였다. GC는 수소 및 질소 가스와 flame ion detector (FID) 및 SP-\(2560\) capillary column \( (100 \mathrm{~m} \times 0.25 \mathrm{~mm} \) i.d., \( 0.25\)-\(\mu \mathrm{m} \) film thickness, Sigma-Aldrich Co.)를 사용하였다. 분석조건은 오븐 온도는 \( 140^{\circ} \mathrm{C} \)에서 \(5 \)분간 유지 후, \( 180^{\circ} \mathrm{C} \)까지 \(1 \)분당 \( 20^{\circ} \mathrm{C} \)만큼 상승시켜 \(2 \)분간 유지하고 최종 \( 230^{\circ} \mathrm{C} \)까지 분당 \( 5^{\circ} \mathrm{C} \)만큼 상승시켜 \( 10 ~\mu \mathrm{L} \)의 시료를 주입하여 \(35 \)분간 FID상에서 지방산 함량을 검출하였다. Injector의 온도와 FID detector 의 온도는 각각 \( 220^{\circ} \mathrm{C} \)와 \( 240^{\circ} \mathrm{C} \)로 진행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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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동안 반응시킨 \( 5 \mathrm{mg} / \mathrm{mL} \) 농도의 시약을 몇 시간 후에 demethyl sulfoxide \( 500 \mu \mathrm{L} \) 를 넣어서 녹여주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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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 식물자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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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재료 및 방법</h1><h2>추출 및 분리</h2><p>본 연구에서 사용한 시료인 어리연꽃은 농업회사법인 (주)로터스그린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이 시료는 생물 종 판별 시스템에 의해 확증표본(NIBRVP000012545)으로 확인되었으며, 확인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 식물자원과를 통해 진행되었다. 추출은 건조된 시료를 \( 100 \% \) methyl alcohol에 침지시켜 \(72\)시간 동안 두었으며 이 과정을 \(3\)회 반복하여 농축 및 동결건조하여 추출물을 확보하였다. 추물을 용매의 극성에 따라 순차적으로 분획하였으며, ethyl acetate 분획물을 medium pressure liquid chromatography (Isocratic, Water: \( \mathrm{ACN}=80: 20 \), \( \mathrm{v} / \mathrm{v}, 40 \mathrm{~min}) \) 을 수행하여 화합물 \( (55.3 \mathrm{mg}) \) 을 분리하였다.</p><h2>시료 및 기기</h2><p>유효성분의 분리 및 정제는 preparative-liquid chromatography (LC-Forte/R, YMC, Kyoto, KP, Japan)로 하였고, 화합물의 구조 동정은 Bruker Ascend \(400\) (Bruker, Karlsruhe, BW, Germany)을 사용하여 NMR 측정을 실시하였다. 효능 측정을 위한 elastase의 경우 porcine pancreas elastase를 사용하였으며, n-succinyl-(L-Ala) \( )_{3} \)-p-nitroanilide와 함께 Sigma chemical Co. (St. Louis, MO, USA)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세포 배양 배지와 시료인 dulbecco's modified eagle medium (DMEM), fetal bovine serum, penicillin/streptomycin은 gibco BRL Co. (Grand Island, NY, USA)에서, 세포독성 측정 시약 3-[4,5- dimethylthiazol-2-yl]-2,5-diphenyl-tetrazolium bromide (MTT)은 Sigma-Aldrich (St Louis, MO, USA)에서 구입하였다. 항노화 활성 측정은 ROS-Glo \( \mathrm{iM}_{2} \mathrm{O}_{2} \) assay kit (Promega, Madison, WI, USA), MMP-1 ELISA kit (Abcam, Cambridge, MA, USA), procollagen type I C-peptide kit (Takara Shuzo, Kyoto, \( \mathrm{KP} \), Japan)와 pro-COL1A1, MMP-1, \( \beta \)-actin 항체(Santa Cruz Biotechnology, Santa Cruz, CA, USA)를 각각 구입하여 사용하였다.</p><h2>Elastase 저해활성 측정</h2><p>Isoquercitrin (IQC)을 \( 5\),\(10\),\(50\),\(100\) \(\mu \mathrm{g} / \mathrm{mL} \) 로 희석하여 \( 40 \mu \mathrm{L} \) 씩 \(96\) well plate에 넣은 뒤 \( 2.5 \mathrm{U} / \mathrm{mL} \) porcine pancreas elastase 와 \( \mathrm{n} \)-succinyl-(L-Ala \( )_{3} \)-pnitroanilide \( (0.5 \mathrm{mg} / \mathrm{mL}) \) 를 \( 50 \mathrm{mM} \) tris-\( \mathrm{HCl} \) buffer \( (\mathrm{pH} \) 8.6)에 녹여서 well에 넣고 \( 30 \mathrm{~min} \) 반응 후 \( 445 \mathrm{~nm} \) 에서 측정하였다. 시료용액의 첨가구와 무첨가구의 흡광도 감소율(\%)로 elastase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p><h3>MTT assay에 의한 세포 독성 측정</h3><p>본 실험에 사용된 \( \mathrm{IQC} \) 의 세포독성을 확인하기 위해 CCD-986sk cell을 \(48\) well plate에 각각 \( 5 \times 10^{3} \) cells/well로 분주하고 \(24\)시간 안정화하였다. 그 후 \( \mathrm{IQC} \) 를 \( 0.5,1,5,10,20 \mu \mathrm{g} / \mathrm{mL} \) 로 희석하여 처리한 후 \(48\) 시간 동안 \( 37^{\circ} \mathrm{C}, 5 \% \mathrm{CO}_{2} \) incubator에서 배양하였다. \(48\) 시간 후 \( 5 \mathrm{mg} / \mathrm{mL} \) 농도의 시약을 \(4\) 시간 반응시키고 demethyl sulfoxide \( 500 \mu \mathrm{L} \) 를 넣어서 녹여주었다. 그 후 microplate reader를 이용하여 \( 540 \mathrm{~nm} \) 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p><h3>\( \operatorname{ROS} \) 생성량 측정</h3><p>ROS 생성량을 측정하기 위해 CCD-986sk cell을 48 well plate에 각각 \( 5 \times 10^{3} \mathrm{cells} / \mathrm{well} \) 로 분주하고 \(24\) 시간 안정화하였다. 이후, 배지를 제거하고 PBS를 넣어 UVB \( \left(20 \mathrm{~mJ} / \mathrm{cm}^{2}\right) \) 를 처리하였다. 다시 DMEM 배지를 넣고 \( \mathrm{IQC} \) 를 \( 0.5,1,5 \mu \mathrm{g} / \mathrm{mL} \) 농도로 처리하여 \(48\)시간 배양 후, ROS 발생양을 ROS-Glo \( { }^{\mathrm{TM}} \mathrm{H}_{2} \mathrm{O}_{2} \) assay kit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p><h3>Procollagen 및 MMP-1 분비량 측정</h3><p>Procollagen과 MMP-1의 발현양은 procollagen type I C-peptide kit와 MMP-1 ELISA kit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CCD-986sk cell을 48 well plate에 각각 \( 5 \times 10^{3} \) cells/well로 분주한 후 \(24\) 시간 배양하고 UVB \( \left(20 \mathrm{~mJ} / \mathrm{cm}^{2}\right) \) 를 조사한 뒤 DMEM 배지로 교환하여 시료를 48시간 처리하였다. 그 후 상등액을 취해 각각의 kit로 측정하였다.</p><h3>세포내 Procollagen 및 MMP-1 단백질 발현량 측정</h3><p>CCD-986sk cell을 \(6\) well plate에 \( 1 \times 10^{5} \) cells/well로 분주하여 \(24\)시간 배양하고 UVB \( \left(20 \mathrm{~mJ} / \mathrm{cm}^{2}\right) \) 를 처리하였다. 그 후 IQC 를 \( 0.5,1,5 \mu \mathrm{g} / \mathrm{mL} \) 농도로 처리하고 \(48\) 시간 배양하였다. 준비된 cell을 RIPA buffer (Pierce, Appleton, WI, USA)로 단백질 추출한 후 BCA protein assay (Pierce)을 이용해 정량하였다. 동량의 단백질 sample들을 \( 10 \% \) SDS-PAGE로 전기영동하고 PVDF membrane으로 transfer시켜 \(1\), \(2\)차 항체 반응을 헸고, 결과는 ImageQuant LAS-4000 (GE life sciences, Taipei, Taiwan)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p><h3>통계처리</h3><p>본 실험은 SPSS \(10.0\)으로 분산분석(ANOVA: analysis of variance)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 \( p<0.05 \) 에서 유의차 검정을 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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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수, 에탄올 추출물은 몇시간 이상 교반추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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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서 주름조개풀의 어린잎이 자라기 시작하는 \(4\)월 하순경부터 잎이 다자라는 \(6\)-\(7\)월 하순경까지 \(1\)평\( \left(3.3 \mathrm{~m}^{2}\right) \)을 기준으로 성장단계 및 평당 주름조개풀의 분포도를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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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재료 및 방법</h1><h2>생리활성물질유도제(elicitor)의 제조 및 적용</h2><p>Elicitor의 제조는 Cho 등의 방법에 의하여 생리활성물질유도제(elicitor) 분말을 제조하였다. Elicitor의 적용은 노지에서 주름조개풀의 어린잎이 자라기 시작하는 \(4\)월 하순경부터 잎이 다자라는 \(6\)-\(7\)월 하순경까지 \(1\)평\( \left(3.3 \mathrm{~m}^{2}\right) \)을 기준으로 성장단계 및 평당 주름조개풀의 분포도를 측정하여 \(1\)평당 elicitor 처리 살포량을 결정하였다. Elicitor 살포량은 처리그룹별 \( 1 \mathrm{~mg} / \mathrm{mL} \) (group A), \( 3 \mathrm{~mg} / \mathrm{mL} \) (group B), 및 \( 5 \mathrm{~mg} / \mathrm{mL} \) (group C)의 농도로 설정하여 \(1\)평당 \( 1 \mathrm{~L}(1,3,5 \mathrm{~g} / \mathrm{L}) \)를 기준으로 계산하였다. 주름조개풀의 평당 분포도는 \(1\)차, \(2\)차, \(3\)차 처리 시기별로 \(1 \)평당 분포도를 측정하여 \( 60,80,100 \% \)로 설정한 후 elicitor를 제조하였으며, 일정기간에 따라 총 \(3\)회에 걸쳐 elicitor 용액을 제조한 후 분무기를 사용하여 직접 잎에 분무하였다.</p><h2>추출물의 제조</h2><p>Elicitor 처리한 주름조개풀 잎을 수확하여 이물질을 제거한 후, \( 45^{\circ} \mathrm{C} \) dry oven에서 건조하였다. 건조한 시료는 분쇄기를 이용 하여 \(40 \mathrm{~mesh}\)로 분쇄하여 밀봉하여 보관하며 사용하였다. 열수추출물의 제조는 시료 \( 1 \mathrm{~g} \)에 증류수 \( 200 \mathrm{~mL} \)를 넣고 가열하여 액이 \( 100 \mathrm{~mL} \)이 되었을 때 냉각하였으며, 에탄올 추출물은 \( 1 \mathrm{~g} \)의 시료에 \( 70 \% \) 에탄올 \( 100 \mathrm{~mL} \)를 가하여 homogeniger로 \( 20,000 \mathrm{rpm} \)에서 \(1\)분간 균질화하였다. 열수, 에탄올 추출물 모두 \(12\)시간 이상 교반 추출하고 추출액은 whatman No. \(1\) filter paper로 여과하였다.</p><h2>Total phenolic 정량</h2><p>추출물에 함유된 total phenolic compounds의 함량을 측정하기 위해 Folin과 Denis의 방법에 준하여 주름조개풀 추출물 \( 1 \mathrm{~mL} \), 동량의 \( 95 \% \) 에탄올 \( 1 \mathrm{~mL} \)와 \( 5 \mathrm{~mL} \)의 증류수를 첨가한 후 \( 2 \mathrm{~N} \) 농도의 Folin-ciocalteu reagent를 \(2 \)배 희석하여 \( 0.5 \mathrm{~mL} \)를 첨가하였다. 이 후 vortex하여 실온에 \(5 \)분간 반웅시킨 후 발색시약인 \( \mathrm{Na}_{2} \mathrm{CO}_{3} 1 \mathrm{~mL} \)를 섞어주고 암실에서 \(1 \)시간 반응시켰다. 측정은 \( 725 \mathrm{~nm} \)의 파장에서 흡광도(Optical density, OD)를 측정하였으며, total phenolic compounds 함량은 gallic acid를 이용한 표준곡선을 이용하여 정량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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