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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생님 진짜 지루했잖아 ㅋㅋ/나도 특강 듣다가 졸았음
맨날 잠
맞아 ㅠㅠ 사람은 좋았지.../근데 수업 준비가 넘 성의 없음
어 ㅋㅋ 그 쌤 진짜 너무 심했음 사람은 좋았는데 ㅠㅠ
직무유기인 듯?/그래도 제일 선생님 같은 선생님이긴 했다
그래 ㅋㅋ 애들이 맨날 자는데 고칠 생각을 안 했지
우리 집은 많이 모이진 않았음/니는 다 만남?
니 추석에 가족들 다 만나고 왔나?
오 진짜? 연세 많으신 분들이 많나 보네
어 ㅋㅋ 우리는 2차 접종까지 끝낸 사람이 많아서
그러나 ㅋㅋ 사촌들은 어리지 않나? 니 언니도 있고
어 ㅋㅋ 할머니 할아버지에 우리 부모님이랑 다 해서 좀 그렇지
근데도 모였었음? ㅋㅋ/하긴 코로나도 하루 이틀이어야지
어 ㅋㅋ 젊은 사람들은 아직 1차 밖에 못 맞음 ㅠㅠ
진짜? 그게 가능하더나?/밥 먹어야 하는데 ㅋㅋ/밥 안 먹음?
그리고 난 마스크 쓰고 있었음
와... 너희 할머니는 자꾸 먹을 거 안 주시나?
밥은 식탁에 따로 앉아서 먹었음 ㅋㅋ
그래 ㅠㅠ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야 됨
주시지 ㅋㅋ 이번엔 섭섭해 하셔도 내가 거절했음 ㅠㅠ
그래 진짜로 위험한 건 할머니 할아버지니까 잘했다 ㅋㅋ
어 ㅋㅋ 이번엔 할머니한테 말씀드렸더니 그렇게 하라고 하시더라
왜? 무슨 일 있었음?/이혼은 애바 아님?
야 내 친구 결혼한 지 얼마 안됐는데 이혼하고 싶대
그냥 한 번 한 것도 아니고 중독자였다고?
야 남편이 성매매 중독자였대
와... 그거 티비에서나 보는 막장 드라마네?
어 ㅋㅋ 어쩌다가 카톡 대화를 봤다고 하더라
그 친구는 그럼 어떻게 할 거래?/이혼할 거래?
나도 머리가 아픔
드릅노... 나였으면 바로 이혼하겠다.../똥 밟았네 진짜
남편이 정 찝찝하면 이혼하자고 했대 ㅋㅋ
그런 사람은 티 나는 거 아닌가?/어떻게 속인 거지?
응응 내 대학 동기 남자친구도 그런 놈이었다고 하더라
진짜 속이려고 작정을 한 거네?/주변에서도 몰랐대?
그러니까 ㅋㅋ 온갖 깨끗한 척은 다 했었다고 하더래
그게 말이 된다고?/그런 사람은 이마에 적어놔야 하는데
아니 ㅋㅋ 과에 소문이 자자했었대 내 친구만 몰랐었대
나도 인스타에서 봤음!/유기견은 더 조심하라고 했던데
얼마 전에 예능에서 유기견 입양 비추라고 해서 난리 났다며
근데 그거 일부는 맞는 말 아님?
응응 상처가 많은 애들이라서 사람을 잘 안 따른다고 함
하긴 유기견 중에도 적응 잘해서 잘 크는 애들 많잖아
응응 근데 안 그런 경우도 많은데 오해할 수 있잖아
맞아 ㅠㅠ 근데 가끔 진짜 상처가 깊은 애들은 안 고쳐지더라
어 ㅋㅋ 그건 진짜 견주가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는데
니도 동물농장 자주 봄?/적응 못하는 반려견 많던데
그렇지 뜬장에서 몇 년씩 살고 바로 옆에서 친구들 죽이는 걸 봤으니...
걔 진짜 너무 불쌍하제 ㅠㅠ/결국 약물치료 했잖아
어 ㅠㅠ 예전에 보호자가 옆에만 가도 덜덜 떠는 개도 봤음
어어 일종의 불안증? 그런 거니까 약물치료 받는 게 낫지
근데 사람이든 개든 약물치료가 나쁜 것 같진 않더라
그래 ㅋㅋ 결국엔 보호자한테 꼬리치면서 달려가던데
결국 그 강아지는 약물치료하고 훈련 받아서 좋아졌던데 ㅠㅠ
축구? 니가 축구를 해? ㅋㅋ/심지어 조기축구?
야 우리도 나중에 조기 축구회 같은 거 만들래?
운동 좋지 ㅋㅋ/근데 축구는 싫다 ㅋㅋ 딴 걸로 하자
아니 ㅋㅋ 꼭 축구가 아니라도 같이 운동하자고
어떤 거 할래?/나는 그나마 등산? 걷기 이런 건 좋은데
그래 우리 나중에 늙어서도 같이 운동하자 ㅋㅋ
ㅋㅋ 계는 해보니까 별로더라/걍 운동만 ㄱㄱ
우리도 계 할래? 사람 모아서 운동도 하고 돈도 걷고
알아봐야 할 것도 있음?/그냥 가서 걸으면 안 됨?
그래? 그럼 등산으로 한번 알아봐?
걍 집 뒤에 있는 산이나 가자 ㅋㅋ
어디로 가려고?
응응 뒷산도 꾸준히 가면 갈 수 있지
아니 꾸준히 하자니까 며칠 가다가 그만두는 게 아니라
거긴 너무 무리임/거기 가면 안 갈래
금정산 어떠심?
갑자기? ㅋㅋ/제대로 물어봤다 나 완전 도쿄 명예시민임
나 다음 달에 도쿄 가는데 관광할 거 추천 좀
사실 나는... 뭐 공연이나 전시 목적으로 가서 그 근처 먹거리만 알아가는 편임 ㅋㅋ
어디가 좋아?
흠... 일단 유명한 데 중에는 도쿄타워 근처에 카페 있거든 위치 찍어줄게
그래도 너 많이 갔다 왔으니까 좋았던 거 알려줘
아니 여기가 앤틱한 매력이 있다고 음식도 맛있고/주인 아저씨 말로는 연예인 많이 온대 ㅋㅋ
내부 사진 너무 컴컴한 거 아니가
도쿄타워 나오게 찍으면 대충 도시 이쁘지/아 기모노 체험해라
사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곳은 없나
나도 친구 소개로 갔던 데 중에 아사쿠사에 한국인이 하는 샵 있거든
좋은 샵 알아?
응응 맞음 거기 완전 가격 합리적이고 옷도 주변 가게들 중에 젤 이쁨 ㅋㅋ
너 전에 입었던 분홍색 기모노 사진 말하는 거임?
ㄹㅇ 연예인 체험 ㅋㅋ 웃겼음/거기 인력거도 타 재밌다 추천!
관광객들이 사진도 찍어갔다매
일본 사람들?이 먹는 거 아니야?/먹어서 응원하자~ 그러더만
나 엊그제 엄마랑 다큐 봤는데 후쿠시마 원전 주변에서 나는 거 먹고 사는 사람들...
진짜? 우리 부산이라서 더 가깝잖아/와 해산물 먹으면 안되겠네
근데 우리나라에도 엄청 수입 들어온대
온갖 바다에 섞어서 같이 죽자는 거가 ㅠㅠ/진짜 왜 그런대...
응응 다큐에서 막 그 원전 주변 해수 싣고 다른 지역 가가지고 아무렇게나 버리고 그럼
와... 그럼 일본 사람들이 안 먹고 외국으로 수출하는 거가?
내 말이 ㅠㅠ 제작진이 인터뷰 하려니까 막 얼버무리고 도망가는 거 보니 지들도 알고 그럼
하긴 그 사람들은 무슨 잘못이 있겠어.../좀 안타깝네
그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거의 포기한 얼굴이었음
맞아맞아 그렇게 바닷물 다 섞이면 국내산이어도 어느 정도 영향 받았을 것 같음...
근데 우리나라 시장에도 많이 들어오니까 믿고 살 게 없겠더라
근데 그게 쉽냐고 ㅠㅠ/이렇게 며칠 조심하고 또 잊어버리고 먹을 텐데...
응응 엄마도 그래서 이제 해산물 먹지 말라고 하더라 ㅠㅠ
응응 ㅠㅠ 뭔지 나도 가르쳐줘/우리 가족들이랑도 한번 봐야겠다...
그래도 한 번씩 경각심 가지고 주변에 알리고 그러자...
ㅋㅋ 탈색해본 사람들은 계속 하고 싶어함
아 머리 탈색하고 싶어 ㅠㅠ 탈색병 걸림
그런데 너 전에 탈색할 때 두피에서 피 났다며 ㅋㅋ
검은 내 머리가 질린다... 해야겠다
ㅋㅋ 그럻게 고통을 감수할 정도로 하고 싶냐고
이제 몇 년 지났는데 더 좋은 약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긴 알바도 못 구하고 그랬었지/요새는 아무나 다 화려하게 하고 다니지만
근데 예전에 나 했을 때는 또 사람들이 탈색 별로 안 했어서 엄청 이상하게 봤잖아
그건 심한데 ㅋㅋ/회사가 많이 자유로운가 보네
응응 직장 다니는 친구들도 빨주노초파남보 다 있음 ㅋㅋ
무슨 색 할 건데?/최종적으로 하고 싶은 색이 있을 거 아냐
아무튼 나도 하고 싶네
와 그럼 탈색 한두 번 해서 안 될 텐데...
요새는 애쉬블루인가 그렇게 부르더라
근데 그렇게 많이 하면 결도 많이 상해서 폭탄머리 되겠다 ㅠㅠ
내 지인 중에 했는데 지금 탈색 다섯 번 하고 보색샴푸로 계속 덮으니까 거의 흰색이더라
일한다고 항상 컴퓨터 해서 그럴걸...
나 요즘 거북목이 너무 심한 것 같아
그거 고쳐야 돼 ㅠㅠ/나도 전에 거북목 방치했다가 굳었었음
맞아... 회사에 의자도 약간 낮아가지고 좀 이상한 자세로 함
회당 오만 원 정도 내면서 매주 지압원 다녔지 ㅠㅠ
지금은 어떤데?
요즘에 유튜브 영상도 잘 되어있으니까 참고해봐 봐
하... 지금부터라도 집에서 스트레칭 같은 거 하면 나아지려나?
나는 요새 허리나 어깨 때문에 자세 바로 하는 거 위주로 보고 있는데 괜찮더라
거북목만 쳐도 많이 나오긴 하네 ㅋㅋ
근데 역시 혼자 하면 꾸준히 하는 게 어려운 듯.../효과 보려면 진짜 열심히 해야 하더라
오오 그럼 조회수 많은 걸로 봐야겠다...
아 ㅋㅋ 그러지 뭐/그냥 자세교정 스트레칭만 해도 좋은 효과 많던데
맞아 ㅠㅠ 우리 서로 알림 해주기 하자 너도 해라
이론은 이렇게 빠삭한데 왜 안 했냐고 ㅋㅋ
ㅁㅈ 지압하고 그러면 좀 체내 순환 잘돼서 붓기도 빠지고 그럴걸
대체 어디 쓴 건데 ㅋㅋ/너 딱히 쇼핑 이런 거 안 하잖아
올해 상반기에 왜 이렇게 돈 엄청 많이 썼네
다 데이터를 샀네.../그런 게 눈에 안보이니까 뭔가 물 쓰듯이 쓰게 되나 봐
와 나 소설이랑 웹툰 플랫폼이랑 게임 과금 하는데 엄청 썼더라
그 대신 즐거움을 얻었잖아 ㅋㅋ/이제 좀 줄이면 되지
맞아 ㅠㅠ 다들 천 원~삼천 원씩 조금씩 나가니까 돈 쓰는 거라고 잘 안 느껴져...
나는 소설이나 그런 건 잘 안 보는데 드라마를 봐가지고 ㅋㅋ
너는 이런 데는 안 쓰나 ?
응응 ㅋㅋ 그래도 이건 한 달씩 끊어놓으면 마음껏 볼 수 있긴 한데
아 그러면 넷플이나 왓챠 이런 거 하는 거임?
맞아 그렇긴 함 ㅠㅠ ㅋㅋ/그리고 작품이 겹치질 않아서 곤란함
언제든 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맞아 ㅠㅠ 그나마 인원 모아서 조금 저렴하게 보긴 하는데 그래도
플랫폼 여러 개 월결제 해놓으면 그것도 은근히 크겠네
공감함... 음악도 그렇고 나는 데이터 저장하는데도 용량 사서 써서 계속 나감 ㅠㅠ
요샌 이렇게 뭔가 손에 쥐는 것 없이 쓰게 되는 돈이 많은 것 같다...
와 추억의 제목이네 ㅋㅋ/벌써 십 년 됐지 않음?
얼마 전에 영화 소개 유튜브 보다가 아바타를 다시 봤거든
우와 그 옛날에 개봉했는데 대체 얼마나 잘됐던 거지
맞아 ㅋㅋ 근데 어벤져스도 아바타 기록을 못 깼대
지금이야 다들 cg잘하지만 그땐 혁신이었지 ㅋㅋ
캐릭터 디자인도 특이하고 그래픽도 부드럽고
난 아직도 그 야광식물 경관? 같은 거 떠오름 ㅋㅋ
씨지 미쳤지 설정도 나름 탄탄하고 ㅋㅋ
그런 거 진짜였을까 ㅋㅋ 지금 생각하면 넘 웃긴데
3d안경 어지럽다고 토한 사람 있다고 소문 돌았던 거 생각난다 ㅋㅋ
난 비행하는 신이 좋던데 그 동물이랑 꼬리로 서로 교감하고...
와 근데 다시 봐도 연기랑 설정이... 뭔가 가슴 벅찼음 ㅋㅋ
뭐였지?/자연 파괴에 대한 경고 그런 건가?
ㅁㅈ 그 당시에 영화에서 강조했던 주제들이 지금도 여전히 중요한 거라 와닿더라
아직도 비슷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뭔가 공감되네
응응 요새도 다큐 보면 인간의 욕심으로 대자연을 거스르는 게 문제라고 하잖아
오 사주나요/그렇다면 거절하지 않고 잘 먹겠습니다
나 아마스빈 갈 건데 뭐 드실?
난 그럼 59% 리얼 초코 버블티
난 사하라 먹을 거야
아 맞다 꼭 따뜻하게 해줘야 해!
너 그거 아직도 좋아하는구나 ㅋㅋ
나 지금 소사 베이커리 갈 건데 뭐 드실?
아 당연하죠 차가운 초코 나는 그런 거 모른다
당연하죠 뭐든 얘기해보삼 뭐든 뭐든!
ㅋㅋ 저도 당연히 거절하지 않겠습니다 감삼다!
역시 뭘 좀 아는 친구구나 너
나 그럼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먹을래
하지만 전 오늘 새로운 메뉴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당연하지 소사 베이커리 하면 얼그레이 아니니
응 사장님이 인스타에 올리셨더라구/궁금해서 가는 중/사갈게!
궁금하다! 나도 먹을래!
오 저번에 결혼했다던 그 친구?
나 친구 집 집들이 다녀왔는데 진짜 부럽더라
니가 또 인테리어에 완전 관심 많잖아 ㅋㅋ
응 초대해줘서 다녀왔는데 진짜 이쁘게 잘 꾸몄더라고
오 얼마나 들었대?/리모델링 싹 하면 돈 좀 깨질 텐데
걔 아예 오래 살 생각하고 아예 리모델링 했대
역시 돈이 최고지.../돈 들인 건 티가 난다구
이천 정도 들었다는데 근데 진짜 돈 값 하더라
너는 진짜 그런 거 잘할 거 같은데
나도 예쁘게 해놓고 살고 싶어
오 그런 게 다 생겼어 부산에?
동부산에 메종 동부산이라고 리빙 전문 매장 생겼거든
나도 다음에 가봐야지/안 그래도 가구 사야 하는데!
응 진짜 눈 돌아가더라 다 사고 싶어서
뭐라고요 ㅋㅋ 그 돈이면 차를 한 대 사겠는데
스피커 천오백만 원짜리 이런 거 판디...
그 카페 아르바이트 하는 친구?
야 내 친구 아르바이트 하는데 완전 진상 손님 왔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