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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근데 또 미룰 수 있는 건 아니라서 ㅠㅠ Ai : 그렇지
12,101
user : 도쿄에서 진짜 올림픽 대회장 만드는 거 역대급으로 돈 많이 쓴 건데 심지어 미뤄져서 유지비까지 돈 엄청 많이 들고 코로나 때문에 여행객은 없어서 경제에 큰 타격을 입었다더라고 Ai : 그러게
12,102
user : 근데 적자 규모가 수십 넓게는 수백 조의 손실을 감수하기가 힘들지 ㅠ Ai : 이번에 올림픽 관중 있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아
12,103
user : 뉴질랜드산 키위 중국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 나온 거 봤냐궁... Ai : 헐? 뭔데 키위에 묻어간 거가 균이
12,104
user : 키키 애초에 키위를 왜 코로나 검사해...? Ai : 근데 키위에 코로나 걸리는 거 이상한데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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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키키 그니까 그걸 왜 검사한 거이...? Ai : 왜 했대 진짜 궁금하네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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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들고 온 사람 코로난가 Ai : 그거 먹으면 코로나 걸리는 건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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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 무섭노 키위도 함부로 못 먹긋네 키키 Ai : 그럼 씻으면 없어진다 그런 걸 적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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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씻으면 없어지는 거 맞긴 맞나 키키? Ai : 그런 말은 안 적혀 있음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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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찝찝해서 씻어도 못 묵을 듯 ㅜㅜ Ai : 몰라... 키위 급 찝찝해짐
12,110
user : 내 원래 키위 안 좋아해서 핵 다행 ㅋ Ai : 방토도 코로나 검사한다 샀는 거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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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오늘 점심 식사는 뭐했어? 키키 Ai : 나는 대충 밥 먹었어
12,112
user : 키키 뭐야 Ai : 대충 밥이라니
12,113
user : 난 짜파게티 먹음 키키 Ai : 짜파게티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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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왜 근데 짜파게티 먹었어? Ai : 짜파게티가 집에 너무 많아서 키키
12,115
user : 짜파게티랑 너구리랑 먹어도 맛있는데 Ai : 키키 맞아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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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런데 너구리는 없었어 키키 Ai : 그럴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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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니가 말하니 나도 먹고 싶네 Ai : 키키 대신 엄마가 계란후라이 해줌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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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짜파게티에 계란후라이라 어머니께서 뭘 좀 아시는군 Ai : 키키 호호 그러면 우리 엄마는 요리사니까 키키
12,119
user : 역시 배우신 분이시군 Ai : 당연하지 키키
12,120
user : 저녁은 뭐 먹을 거야? Ai : 저녁은 음 아직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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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키키 오빠야 혼자 사나? Ai : 나는 부모님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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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10억 주면 군대 다시 갈래 Ai : 아니요 키키 형은 갈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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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나 10억이면 갈 거 같은데? 키키 Ai : 헐 대박... 형 할만했나 봐요? 키키
12,124
user : 키키 10억 생각하면서 할 수 있을 것 같음 키키 Ai : 키키 와... 전 그 시간에 그냥 일하고 있을게요 키키
12,125
user : 오 난 2년 뒤에 10억 들고 나와야지 크크 Ai : 키키 그럼 형 저 차 한 대만 사주세요 하하
12,126
user : 아? 이렇게 휴 뭐 10억 있는데 까짓것 키키 Ai : 키키 이번에 스포티지가 맘에 들더라구요? 풀옵 하면 4천이래요 하하
12,127
user : 뭐 그 정도야 얼마 하지도 않네 키키 Ai : 10억이면 그 정도 쯤이야 그쵸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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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러니까 키키 뭐 다 하지 키키 집은 못 사주겠네 Ai : 그래도 안 되겠다 100억은 있어야지
12,129
user : 키키 100억이래 키키 집은 근데 100억 있어야 해 줄 수 있지 음음 Ai : 그래 10억은 뭐 내 집 사기도 빠듯 키키
12,130
user : 야야 진짜 눈깜짝하니까 없어졌던데? 본가 들어가서 애기노릇 하면서 살고 싶어 그리워 Ai : 누나도 막내지? 키키 무슨 애기야, 반 오십이면서
12,131
user : 야야 이 정도면 애기지. 집 가면 엄마가 아직 우리애기라고 불러 Ai : 하긴 우리 집에서 나도 애기라 그럼 키180 넘어도
12,132
user : 아... 넌 그냥 막둥이라 애기라고 하는 거 아니냐. 너네 누나가 맨날 막둥이라고 하는 거 어색해 Ai : 그니까, 난 동생 없어서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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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키키 나도 동생 출신이라 모르겠어... 근데 원래 동생들은 아무리 나이 먹어도 애기야 Ai : 그런 듯 아무리 직장 생활해도 애기로 보이나 봐 집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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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아 진짜 혼자 살면서 지친 마음 본가로 들어가서 힐링 받고 싶다 넌 그래도 본가 살잖어 Ai : 아닌데 나 긱사살어 회사 긱사 나도 혼자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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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아 리얼로? 회사는 어딘데? Ai : 세종에 있어 대전 가는 길 세종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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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알지 근데 한번도 안 가봤어. 대전도 잘 안 가서 Ai : 그렇구낭 세종 이제 막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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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맞아 특별시라고 엄청 커지긴 했다더라 Ai : 키키 웅웅 이것저것 생기는 중 그래도 할 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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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연애 오래하면 어때? 달라? Ai : 키키 난 좋은 거 같아! 진짜 믿을만한 든든한 사람이 생긴 거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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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이제 완전 가족 같겠다 ㅜㅜ Ai : 맞아 키키 가족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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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없으면 안 될 거 같아~ Ai : 오 신기 키키 주위 친구들 진짜 오래 사귀는 거 보면 신기해
12,141
user : 키키 그러게 어트케 이렇게 잘 맞는 걸까? Ai : 키키 역시 개그코드~
12,142
user : 다들 짝을 잘 만났구먼 키키 Ai : 옛말처럼 짝은 결국 있기 마련인 거 같오^^
12,143
user : 내 짝은 아주 꼭꼭 숨었나 벼~ Ai : 키키 나올 겨 나올 겨~ 지금은 너가 만날 생각이 없어서 그럴 뿐~
12,144
user : 조금씩 생기고 있다고 Ai : 운명의 짝 어디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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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안돼 안돼~! 그런 흐지부지한 맘으로는 숨어있는 제 짝을 만날 수 없어~! Ai : 그럼 어디서 만날 수 있어? 요즘은?
12,146
user : 운동하다가~ 혹은 공부하다가~ 직장에서~, Ai : 거기 괜찮은 청년 없어~? 손님이라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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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응 없어 주위엔 없어 ㅜㅜ Ai : 키키 이런, 아직인가 벼~! 혹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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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아 남자친구랑 데이트도 못하고 이게 뭔가 싶다 Ai : 키키 서로 바쁘니까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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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미안하다 내가 잘못된 연애를 하고 있어 Ai : 나도 열심히 놀러 다니고 싶긴 해
12,150
user : 미안해 나 때문에 우리 연애가 별로네 Ai : 우리 다음에 시간 나면 꼭 멀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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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좋지 일본 말고 가고 싶은 곳 있어? 국내 Ai : 그건 아니지 자기 때문에 왜 연애가 별로야
12,152
user : 나 때문에 놀지도 못하고 나 때문에 밥도 맛있는 거 못 먹고 그러잖어 Ai : 국내에선 같이 봄에 바닷바람 쐐기만 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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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난 겨울 바닷바람 쐐고 싶은데 Ai : 같이 바닷가 갈까 시간 나면?
12,154
user : 좋아... 십이월에 갈까 같이? Ai : 나도 자기랑 여기저기 놀러 댕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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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러게 내가 여자친구 노릇 못해서 미안해 Ai : 우리 다음엔 꼭 더 좋은 곳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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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아 나도 외국어 공부해야 하는데 Ai : 일본 취업 센터 같은 곳에서 하는 거라 지금 학생 없어서 큰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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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학원이 없어지게 생김 Ai : 헐, 진짜 큰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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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근데 뜬금 없지만 코로나 때문에 국제결혼 사기 많이 생길 거 같지 않나 Ai : 오 진짜 뜬끔 없는데~?
12,159
user : 처음 들어봄 Ai : 키키 그게 뭐야...
12,160
user : 국제결혼 사기는... Ai : 원래 국제결혼 하면 우리나라로 넘어오거나 그 나라로 가야 되는데 못 가잖아 코로나 때문에
12,161
user : 근데 왜 사기를 쳐? Ai : 코로나 때문에 있어도 없어질 것 같은데?
12,162
user : 코로나 풀리면 넘어가겠다고 거짓말 하고 생활비 받거나 뭐 이런 사기? Ai : 이건 이미 예전부터 있었음
12,163
user : 근데 코로나 때문에 더 심해지지 않을까 Ai : 아 진짜?
12,164
user : 외국에 있는 상대방한테 생활비만 받는 겨? Ai : 헐헐 아 그럼 이미 결혼을 한 상태에서 그렇게 하는 건가?
12,165
user : 그렇지 Ai : 사랑으로 시작하는 관계라긴 어려우니까
12,166
user : 돈 보내고 이런 걸 조건으로 결혼하는 거지 Ai : 음... 뭔가 내 사상에 맞는 삶은 아니다...
12,167
user : 난 싫어 Ai : ㅠㅜㅠ 근데 그건 진짜 큰 상처일 듯... ㅠㅠ
12,168
user : 생각만 해도 마음 아프다... Ai : 그래서 전재산까지는 아니지만 몇 천 날린 사람도 많아
12,169
user : 헐 진짜? Ai : 오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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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아니 만나지도 못하고 사랑도 막 엄청 큰 게 아닐 거 아니야 Ai : 그런 사기가 성립되려면.
12,171
user : 근데 왜 돈 보내가며 결혼하는 거지 Ai : 와... 나 외국 사람 만나보고 싶었는데 조심해야겠다...
12,172
user : 외국 사람? Ai : 어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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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난 한국인이 좋더라, Ai : * 너는 외국 사람 한국 사람 고르지 말고 연애나 시작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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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나 아프리카계 아니면 캐나다나 미국... ㅠㅠ Ai : 야 미국은 오픈 마인드인데 우리 유교걸들이 그걸 감당할 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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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약간 내 사상으로도 조금 벅참 Ai : 나 좋다는 외국인 맞다구 생각보다
12,176
user : 한국인보다 외국인한테 더 인기 많은 듯 Ai : 근데 미국 은근 보수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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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유럽이 더 개방적일 수도 있어 Ai :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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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내가 잘 모르는 건가 Ai : 개내는 엄청 오픈마인드잖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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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언니 저는 여기 집 연장하기로 했어요 Ai : 전세가 비싸서 전세 대출도 달달이 내는 이자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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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잘했어 ! 맘 편하게 연장이 나은 거 같아 ㅜㅜ Ai : 이자도 그렇고 대출도 잘 안 되구 ㅜㅜ
12,181
user : 내가 살던 곳이 편하긴 하지 Ai : 맞아요 오래 살 거 아니니까 여기서 살려구요 ^^ 후...
12,182
user : 언니들 놀러 와요 키키 Ai : 잘 결정했어 !
12,183
user : 우리 담에 놀러 갈래 ! 맛있는 거 사 가지고 키키 Ai : 파자마 파티 가능? 키키
12,184
user : 긴 여정이 되겠지만 초대해줘 키키 Ai : 안 돼요! 키키 언니 여기는 파자마 파티만 하는 게 아니고 온 김에 자고 가야 되는 거 알죠?
12,185
user : 집 앞에 한강 갔다가 맛난 거 먹고 놀아요 키키 Ai : 한강 가까이 사는 거 너무 부럽네 ?
12,186
user : 나 같이 살아도 될까? Ai : 한강에서 거리 가까워? 진짜 너무 부럽다 ㅠㅠ
12,187
user : 걸어서 가도 되고 자전거 타고 가도 되고 차 안 타도 돼요 하하 Ai : 너 쫌 좋은데 사네 ? 키키 경기도인은 부럽다 키키
12,188
user : 근데 막상 한강 근처 살아도 자주 안 가지 않아? 키키 Ai : 하하 저 봄에는 거의 매일 갔어요 친구랑 자전거 크루 만들어서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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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여의도나 당산까지 슝슝 Ai : 지금 날씨에 자전거 타기 딱이네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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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이제 곧 추워지겠어 키키 Ai : 나도 집 앞에 공원 가까운데 안 가게 되네 키키
12,191
user : 추워지기 전에 집 주변 산책 많이 해요 하하 Ai : 나도 지금 산책 많이 해둬야지 ㅜㅜ
12,192
user : 우리 집 앞에도 예술 공원 있어 키키 Ai : 산책합시다 키키 나 진짜 오랜만에 인계동 왔어 키키
12,193
user : 인계동은 아파트 단지 아니죠? Ai : 언니 집에서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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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인계동은 수원의 핫플이야 키키 수원역 같은 키키 Ai : 젊은이들 많이 오는 곳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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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아가씨 때 친구들하고 엄청 놀았는데 결혼하고 안 오게 되네 키키 Ai : 저는 요즘 집 주변에서만 만나는 것 같아요 키키
12,196
user : 난 요즘 핫플은 너희들이랑만 가는 거 같아 키키 Ai : 나도 키키 여긴 핫플 아니야 키키 동네야.
12,197
user : 저 요새 다이어트가 진짜 필요해요 Ai : 아이 다이어트는 언제나 하는 거 아니에요? 하하
12,198
user : 저도 항상 다이어트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뭐 행복한 게 최고 아니겠어요? ㅎ Ai : 저도요 행복한 돼지의 삶도 좋지만 옷이 안 맞아요 키키
12,199
user : 앗... 평소엔 잊고 살다가 옷 입으면 느껴지죠 Ai : 그렇다면 언니 조금 큰 사이즈를 사세요!
1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