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stringlengths 1 156 | 안녕하세요. stringlengths 2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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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맞아. 대치동으로 갈 것 같아. | 돈은 어떻게 모았어? |
이번에 복권 당첨 돼서 정말로 운이 좋았어. | 정말 축하해. 그러면 직장도 가까워지겠네? |
맞아. 직장이랑도 20분 거리야. | 오 잘됐다. 그러면 이제 강남에서 자주 보는건가? |
그러면 나야 고맙지~ | 그래 알겠어. 자주 놀러갈게 |
그래 맛있는 거 사줄게. | 그래 조만간 보자. |
화생방 훈련이 정말 힘들다더라 | 누구한테 들었어? |
군대 갔다 온 친구들이 가장 힘든 훈련으로 꼽더라고 | 군대에 가면 모든 군인들이 다 해야 하는 거야? |
응 필수적인 훈련일 거야 | 생각만 해도 무섭다... |
방독면을 써도 얼굴이 맵대 | 얼굴이 매운 게 어떤 느낌일지 가늠이 안 돼 |
군대에서는 정말 피부 상하는 일이 많은 것 같아 | 근데 연예인들은 어떻게 그렇게 제대 후에도 멀쩡할까? |
관리에 돈을 많이 쓰지 않을까? | 군대에서는 관리를 못 하니 휴가 나와서 하려나? |
그때 산다던 스포츠 브라 샀어? | 무슨 스포츠브라? |
어때어때 | 입고 벗기에 불편한데 운동할 때만큼은 안정감이 있어 |
숨 안답답해? | 타이트하니까 조금 그렇기는 한데 운동하다보면 딱히 신경 안쓰여 |
29일이라니 조금만 더 기다리쟛 | 웅웅 즇아 |
내가 지금 사는 곳은 정말로 좋아. | 어떤 점이 좋은데? |
주변에 숲과 공원이 많아. | 아 숲세권이구나. 지역이 어디랬지? |
성수동이야. 성동구! | 아 그쪽에 서울숲도 있고, 공원도 많은 걸로 아는데 맞아? |
응 맞아. 주변에 카페도 많아서 자주 가. | 오 좋은 곳에 사네. 강남 가기도 좋지 않아? |
응. 다리 하나만 지나면 강남이어서 엄청 편해. | 완전 잘 됐다. 다음에 놀러가도 돼? |
응 놀러와도 좋아! | 어떻게 가면 돼? |
지하철 2호선 근처에서 있어서 지하철 타고 와. | 그래 알겠어. 그때 봐 |
군대에서는 사격을 잘 하면 포상으로 휴가를 준대 | 그게 정말이야? 사격을 얼마나 잘해야 줘? |
내 친구도 사격으로 포상 휴가를 땄다더라 | 최근의 일이야? |
아니 그 친구는 전역한 지 꽤 됐어 | 나도 사격장에서 사격한 적 있는데 잘했어 |
너도 사격을 잘 하는구나 | 너는 해본 적 있어? |
응 나는 그 친구를 이겼어 | 나도 아는 친구 같은데? |
한번 지원해 보는 게 어때? | 나는 체력미달이라 안 받아 줄 것이 분명해 |
나 생일이라고 삼촌이 용돈을 주셨어 | 세상에 삼촌 너무 좋으신분이다 |
근데 내 나이에 용돈 받아도 되나 싶고... 그렇더라 | 삼촌 눈엔 네가 조카일뿐이지/나이가 무슨 상관이 있겠어 |
그럴라나? 용돈 받으니깐 너무 미안하더라고 | 그냥 기분 좋게 받으라고 주신건데 뭐! |
우리 집 아파트에 탁구장 있던데 같이 탁구 한번 칠까? | 나 탁구 못 치는데 가르쳐 줄 수 있어? |
그래 그럼 탁구장에 라켓이랑 공 있는지 알아볼게 | 재미있겠다 운동 안 한지 너무 오래 돼서 잘 할 수 있으려나... |
최근에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산 가방 마음에 들어 | 가방샀어? |
응! 베이지 같은 색이랑 까만색 샀어 | 베이직한걸? |
일할때 쓰려고 샀지 | 같은 디자인으로 색만 다른거야? |
사는 곳이 대학가라 그런지 활기차 | 지금 어디 산다고 했지? |
지금 신촌에 살고 있어 | 연대 앞 말하는 거지? |
응 연대 앞에 있는 신촌 | 그러면 밤에 시끄럽지 않아? |
나는 원룸촌에 살고 있어서 그렇게 시끄럽지 않아 | 그러면 학교가 가까워서 거기서 사는거야? |
응 맞아 수업 듣기가 편하더라고 | 다음에 한 번 놀러갈게 |
너 수료식에 가본 적은 없지? | 응 한 번도 없어 |
나는 두번 가봤는데 꽤 재밌었어 | 오 누구의 수료식에 가봤니? |
친오빠와 남자친구의 수료식에 가봤어 | 어떤 점이 재미있었어? |
이제 훈련소를 갓 나온 군인들을 보며 마음이 뭉클하더라 | 눈물도 조금 났어? |
눈물까지는 안 흘렸지만 뭐랄까 감동적이었어 | 어떤 점이 감동이었니? |
힘든 생활을 이겨내고 있는 군인들에 존경심이 들더라 | 수료식에 가면 무엇을 해? |
우리 조카 엄마한테 갔더라 | 어머니 오랜만에 손주 보셔서 좋으셨겠다 |
사진 다섯 장이나 받았어 | 넌 진짜 조카 있어서 좋겠다... |
귀여운데 나랑 자주 싸워 | 조카랑 싸울 일이 뭐가 있니? |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단 말이지 | 조카랑 사이 좋게 지내~ 싸우지 말고 |
요새 아는형님 밀린거 보고있는데 펜싱 올림픽 선수편 봤거든? 멋있더라~ | 난 펜싱은 좋아하는 종목이 아니라... |
허리 등받이쿠션! | 아하! 그런건 잘 팔릴만 하겠다 |
후후 너도 잘 이용하면 쏠쏠할걸 | 당근 마켓 열심히 이용해서 돈 많이 벌어서 나 맛있는거 사줘~ |
어제 진짜 오랜만에 족구를 하고 나니깐 온몸이 쑤시는것같아 | 족구 잘해? 축구는 싫어하는데 족구는 조금 하는가봐? |
코로나만 아니면 아파트 탁구장에서 하는건데 아쉽네 | 근데 어제 그러면 몇명이서 족구한거야? |
인원제약이 있어서 많이는 못하고 소수인원으로 했어 | 오랜만에 운동하니깐 좋았나보네 |
나는 스키파야 | 당연하지 스키 재밌어/사실 초보자 코스밖에 못하긴 하는데 |
난 초중급 코스 좋아해 | 난 고급 코스 가본 적도 없어 |
게임에 현질을 너무 많이 했어 | 또 얼마나 한거야 |
이번달에만 한 8만원 썼나? | 8만원이나? |
응. 그 정도 쓴듯 | 아직 이번 달 7일밖에 안됐는데? |
나도 믿기지 않는단다 | 아니 도대체 게임에 무슨 돈을 그렇게 쓰는거야 |
하지만 게임에 돈을 쓰면 게임 생활이 윤택해지는걸 | 시간을 투자하면 되자나! 나처럼! |
난 시간 쓰는게 더 어렵더라고 | 그 돈이면 치킨이 몇마리니? |
치킨 안먹고 말지 | 거짓말 둘 다 할거면서 |
요새 뉴스에 군대에서 성폭력 등의 뉴스가 보이더라... | 아무래도 상하수직적인 조직이라서 더 그런듯. |
맞지... 예민한 주제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 응 이 얘기는 군대를 다녀와야 진지하게 더 할 수 있을 듯. |
아 어제 내가 하는 게임에서 이벤트 참여하는걸 깜빡한거야 | 보상 놓쳤어? |
순간 게임 접고 싶어지더라니까? | 그 맘 알지/하루 놓치면 진짜 하기 싫어져 |
다른 사람들 다 받은 이벤트 물품을 나만 못받았을때 그 기분 |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분이지. |
그래서 오늘건 미리 미리 했다. | 게임도 부지런해야 한다니깐 |
맞아 뭐 안놓치려면 정보도 필요하고 | 역시 게임에서도 열심히 노력을 해야한다 |
이번에 양궁선수들이 메달을 정말 많이 따냈지 | 맞어, 양궁에서 매달 많이 따고, 나는 유도 경기 굉장히 재미있게 봤어! |
아 그래? 어떤 선수가 메달을 땄는지 알아? | 조구함 선수가 은메달, 안창림 선수가 동메달! |
이번 양궁 선수들 인터뷰들 봤어? | 못 봤는데, 혹시 흥미로운 내용이 있었어? |
나 요새 자기전에 스도쿠해 | 자기전에 스도쿠? 지루해서 잠이오는거야? |
머리를 심하게 쓰면 잠이 오거든 | 반대 아니야? |
너무 머리 써서 졸린 그 순간에 잘 수 있는거야 | 수면용 게임인거야? |
책은 재미가 없으니까 ^^ | 테트리스랑 스도쿠는 책보단 재밌긴하지 |
너도 나중에 자기 전에 한번 해봐 | 그래볼게. 믿기진않지만^^ |
너는 다가오는 NBA 시즌 누가 우승할거 같아? | 요즘 안 봐서 모르겠는데 르브론 아직도 잘해? |
나는 레이커스 팬이기는 하지만, 냉정히 브루클린 네츠 가 할거같아! | 브루클린의 에이스는 누구야? |
브루클린 에이스는 한명만 고르기 힘들긴 한데, 고르자면 케빈 듀란트! | 한참 볼때는 참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너는 어떤 선수를 좋아해? |
나는 루카 돈치치 좋아해! | 오랜만에 찾아봤는데 제임스 하든이 브루클린이야? |
프로게이머들 돈 되게 많이 버는거 알아? | 맞아 연봉 엄청 높다던데? |
e스포츠도 돈 진짜 많이 벌더라 | 신기하다. 그 뭐야 페이커? 이 사람도 연봉 되게 높다더라고 |
진짜 스포츠 선수들처럼 받는거 같아 | 게임도 스포츠는 스포츠인가봐 |
나는 근데 한번도 본적이 없어가지고 | 나도 난 그런 게임 경기는 본적 없어 |
근데 잘하는 사람들은 되게 게임을 감각적으로 하나봐 | 그래서 돈을 많이 받는거겠지? |
외국팬들도 있고 그렇더라 | 맞아 프로게이머들 인기도 되게 많더라구 |
찾아보니까 여드름 크림이라는 게 있더라고, 한번 써보는 게 어때? | 여드름 크림 좋지!/종류가 많더라고. 넌 써 본 적 있어? |
써본 적은 없는데 엠엘이 크림도 나한테는 잘 맞더라고. | 그렇구나. 좋은 성분이 들어가 있는 건가? |
수분기도 오래가고 여드름 같은 건 금방 사라지더라고. | 좋네! 그런데 넌 수염 레이저 제모 할 거야? |
맞아... 맨날 도치도치 라면서 나 놀렸잖아. | 맞아. 고슴도치 같잖아. 너무 아파. 네가 한번 만져봐야 해! |
매일 깎는 것도 힘든데 정말 레이저 제모 최대한 빨리 해야 되겠다. | 그래! 레이저 제모 비용 조금 보태줄게! |
지금 하는 게임은 꽤 오래 하는 중인 거 같아 | 얼마나 됐는데? |
이제 반년은 넘긴 거 같아 | 반년이나? 너 원래 일주일 지나면 안 하잖아 |
근데 중간에 한 번 접긴 했었어 | 근데 다시 하는 거야? |
응! 다시 하는 거 | 왜? 재미 없어서 접은 거 아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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