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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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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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뜬금없이 깔아봤다가...
헐 너 진짜 뜬금없다
내복은 진짜 내복 말하는거야?
응 나 오늘 진짜 내복 입었는데 따뜻하고 좋다
난 히트텍입었는데 지금 살짝 더워
어제도 추워서 온수매트 켜고 잤더니 따뜻하고 좋더라
근데 그게 끝이 아니더라고!
오호 그럼 더 이어지는게 있는건가?
요즘 비정규직이 정말 많은 것 같아
맞아, 정규직이 필수가 아닌 경우가 정말 많아진 것 같더라고
결혼 자체를 하고싶어?
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그렇구나 난 결혼 안하려고
혼자 살기 무섭지 않아?
그렇긴 하지만 준비를 해야지
난 외로운 건 싫어
둘이 살아도 외로운건 똑같애
얘는 다 살아본 것처럼 말하네
너 프렌즈팝콘 해?
아니 하다가 접었어
왜 다들 근성이 없는거야~
내 주위에 아직 하는애 없어
내 주위에도 나밖에 없어
너의 근성 인정해줄게
다시 깔아라~ 이벤트 한단말이야
뭐 주는데 들어나보자
카카오톡 이모티콘 준대
정말? 나 이모티콘 없는데
그니까 이렇게 겨울이 빨리 온 적이 있었던가?
지금 겨울아니야. 날씨만 겨울인거야
아니야 난 벌써부터 겨울이야!
10월에 한파주의보 내린게 처음이래
역시 추울땐 집에 있는게 제일 좋지
맞아 전기장판 안에서 귤까먹을거야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연봉이 동결되다 보니 힘든 가정이 많나 봐
맞아, 내 친구들도 연봉이 동결되었다고 하더라고
우리 커플 곧 2주년이야
우와 시간 빠르다 축하해
고마워 이제 슬슬 결혼생각 중이야
뭐, 벌써? 아직 2년인데?
2년이면 아직 멀었나?
난 좀 더 만나봐도 된다고 생각해
좀 더 만나보고 생각할까?
응 2주년 때는 뭐해?
둘이 팬션가기로 예약해뒀어
그래 재밌겠다 즐겁게 보내!
할머니한테 인터넷 맞고 가르쳐드렸어
이제 주구장창 치시겠네
에이 설마 그럴려나?
우리 할머니도 완전 겜순이셔
아 정말? 오래 치셔?
나도 가르쳐드리고 후회했잖아
그래도 안심심하시고 좋네
대신 내가 심심해
너가 컴퓨터를 못 쓰겠네
그러니까 맞고에는 너무 고사양인데
붕어빵의 계절이 왔다!
그니까 찬바람 불면 붕어빵이지
이제 가슴에 3천원씩 품고 다녀야해
난 겨울에 붕어빵 먹을 수 있는점만 좋아
나도 겨울 다 싫은데 먹거리가 많아서 좋아
이번 겨울에는 빙하 낚시 가보려고
오 그건 진짜 겨울에만 할 수 있는거네
맞아 심지어 엄청 추울때만 가능해
아 그래? 난 한번도 안가봐서 잘 몰라
나도 안가봤어. 내가 갔다와서 알려줄게
응응 근데 또 보고 싶네 하하.
그거 영상미가 좋잖아.
웅웅 나두 하하 목소리가 좋아 가지고.
그리고 그 어린 애도 연기를 잘하더라고.
맞아 나 처음 보는 아역이었는데 하하.
나도! 크면 되게 잘 될 거 같아.
연애 할 때 선물 안사주는 남자 어때?
나 그런 사람 만나봤어
헐 아예 아무것도 안사줬어?
응 거의 1년만났는데도
와 1년동안 받은 게 없다고?
나도 근데 딱히 뭘 해주진 않았어
그래도 너무했다 그 사람
응 헤어지는 데 정리할 것도 없더라
그건 오히려 장점인데?
맞아 그건 오히려 좋았지
와 완전 옛날 감성 올라왔어
예전에는 둘 다 많이 했었는데
맞아 둘 중 하나로 하시겠지 뭐
아직 서비스가 되고 있구나...
잘은 모르겠어 다른 사이트인가?
예전에 테트리스 많이 했는데
너는 무슨 계절이 제일 좋아?
나는 여름이 제일 좋아
아 진짜?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 여름인데
여름에는 물놀이도 할 수 있고 맛있는 수박도 난오잖아
맞아 그걸 바탕으로 만든 거 일걸?
오 난 책으로만 읽어봤어 하하
요즘은 정말 다양한 아르바이트가 있는 것 같아
맞아, 종류도 다양하고 근무 조건도 다양하지
요즘 또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배달이 수요가 많아졌잖아?
응,수요도 많고 인력이 많이 부족해서 배달비도 오르고 있잖아
그래서 그런지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도 배달을 할 수 있더라고
오, 그러면 특별한 장비 필요 없이 가능한 거야?
최근에 가족 모임이나 행사 다녀온 사람 있어?
나 아까 외식
유전자 검사 해본사람?
유전자 검사 저번에 엄청 유행이었는데
제사 지내는 집 있어?
우리는 한달에 한번씩 제사 지내
다들 형제가 어떻게 돼?
난 오빠만 하나 있어
오빠있으면 좋은 점 있어?
오빠가 잘 놀아줬어 어릴 때
와 자세히좀 알려줘봐~
남친이 서프라이즈로 호텔에 데려갔어
근데 정말 몰랐어?
아니 사실 너무 티나서 다 알았어
너가 울어서 엄청 뿌듯했겠다
그러게 뿌듯해하더라 엄청
쿠키런이 아직도 1위네
너 쿠키런 해봤어?
아니 나는 모바일게임 안해
헐 그럼 스마트폰 왜써?
넌 폰을 게임하는데만 쓰냐~
당연하지 쿠키런 재밌는데
그냥 달리는거 아니야?
너 감히 쿠키런을 모독해...!
아니 난 왜하는지 모르겠어
이해하려고 하지마세요 인정하세요
요즘 날씨 진짜 이상하지 않아? 아침에는 엄청 춥고 낮에는 더워
맞아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 지 모르겠어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인거 같아
난 그래서 가디건이랑 패딩을 둘 다 챙겨가
하루에 겨울도 들어 있고 여름도 들어 있고 난리다 난리~
그니까 이럴 때 일수록 면역력 관리를 열심히 해야 돼~
그니까 올해 유독 더 가을이 짧은거 같아
내년에는 좀 길었으면 좋겠다
내 친구가 나한테 자기는 진급을 하는 직장을 다니고 싶다고 하더라고.
사람마다 출세 욕이 있을 수 있지.
그런데 나는 진급이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해.
언니는 전 직장에서 진급도 했잖아? 별로야?
뭔가 앞에서 열을 내면서 가르치시는데 되게 친근했달까
아아 나도 그거 무슨 느낌인지 알 거 같아
형제나 자매 있어?
나는 외동이라서 너무 외로워
가족이랑 외식 자주 가는 편이야?
우리 아빠가 요리사라서 맨날 집에서 요리 해주셔
가족들이랑 여행 자주가는 편이야?
나 1달에 2번은 꼭 가는 것 같아
가족들이랑 같이 살아?
아버지는 타지에서 일하시고 엄마랑 같이 살아
이번 추석에 뭐했어?
가족들이랑 대게 먹으러 갔는데 진짜 맛있더라
신혼여행 간다면 어디로 가고싶어?
신혼여행 하면 몰디브지
크~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해야지?
근데 몰디브 1박에 백만원이 넘더라
이틀만 자도 내 월급이네?
너무 비싸긴 해 사실
나는 몰디브 보다 유럽 가고싶어
휴양보단 관광파구나?
응 휴양은 좀 더 늙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긴 그 말도 맞긴 맞아
너 술게임 좋아해?
나 술게임은 왕게임 밖에 몰라
오 그게 제일 쎈건데?
나는 강하고 자극적인 게임이 좋더라구
너 정말 화끈한 녀석이구나
아, 산넘어 산이라는 게임 알아?
어 왜 기억이 안나지?
필름 끊길 떄만 해서 그럴수도 있어~
어~ 이렇게 몰아간다고?
게임은 게임일뿐~ 오해하지 말자!
11월에 눈 온 적 있었나?
글쎄 내 기억에는 한 번도 온 적 없어
이 날씨면 곧 눈 올 것 같아서
그니까 나 겨울 패딩 꺼냈다니깐
이러다가 나중에는 10월달도 겨울에 포함되는 거 아니야?
그러게 근데 좋은점도 있어
좋은점? 뭔데?
붕어빵을 빨리 먹을 수 있어
하긴 베놈1 때 되게 징그러운 편이였지
맞아 그래도 데드풀 보단 나았어
두통 심햇거든
그니깐 조만간 더 시켜야해 나두
응 그래도 예전에 나 학원 다닐 때는 거기서 완전 생활하다시피 했었어
나도 공부 열심히 해야 할 때는 정말 그랬어
가족회의 매주하는 것 어떻게 생각해?
그건 좀 아닌 것 같아.
가족 모임이 너무 잦으면 안좋은가?
안좋은건 아니지만 너무 많이해도 귀찮을 것 같아
친척 결혼식에 축의금은 얼마나 내야할까
음 자기 경제 조건에 맞게 내는게 베스트 아닐까?
그래도 식권값보단 많이 내야겠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가족의 범위를 어디까지라고 생각해?
난 8촌까진 가족이라고 생각해
연애할 땐 잘해주더니 결혼하니까 변했어
어떻게 변했길래 그래?
예전엔 이벤트도 잘하고 그랬거든
요새는 그런거 없어?
이벤트는 무슨 집안일이라도 잘 했으면
둘이 같이 분담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