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stringlengths 1 156 | 안녕하세요. stringlengths 2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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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건 다 싫어 | 그래도 체력을 위해서 교육 과정에 있는 게 아닐까 |
몸 움직이는 거도 싫고 | 억지로라도 시켜서 건강하게 |
나 최근에 한 웬디 머리가 내 인생 머리야. | 언니 웬디 머리 했을 떄 바로 봤어야 하는데 아쉽네. |
지금은 많이 길러서 이제 그 느낌 안 나. | 머리 이제 기를 거야? |
짧은 머리가 편해서 또 자를까 싶어. | 자르면 또 웬디머리 할거야? |
지금 후보가 두 가지 있어. | 두 가지가 뭔데? |
웬디머리랑 중단발 태슬컷 중에 고민 중이야. | 중단발 태슬컷은 처음 들어보네? |
응 근데 중단발 태슬컷은 중단발인데 좀 날렵한 스타일이야. | 아하 이거도 힙한 스타일인가보네. |
세미네부엌 | 별게 다나옴/세미네부엌이 뭐야 |
김치 시증닝 만든곳 | 아맞나 그냥 그 김치맛내는 시즈닝 아니가? |
경주에 사람이 많아서 자동차도 너무 많았어. | 경주가 넓어서 차로 다니기가 좋을 거 같아. |
근데 또 시내는 1~2차선 도로가 많아서 차가 엄청 막히더라. | 아 차 많이 막혔어? |
오죽하면 내가 버스 타고 가다가 1 정거장만에 내려서 걸어갔어. | 아놔 1 정거장 가는 데 얼마나 걸린거야? |
원래는 3정거장 가는데 10분 걸려. | 얼마나 막혔는지 상상도 하기 싫다. |
걸어가는데 목적지까지 계속 막혀있더라 차가 거의 움직이지도 않아. | 이런 거 생각하면 운전하는 것도 고역이네. |
맞아 그때 유일하게 뚜벅이라 다행이다 생각했어. | 운전도 피곤한 일이야. |
군대에서 불편한 동기 있었어? | 아니 나는 두루두루 잘지내는 편이였어 |
후임과도 친하게 지냈어? | 나는 후임들한테는 존댓말 쓰면서 조금 거리가 있었어 |
너가 예의를 차렸구나 | 응 그리고 사실은 좀 무관심했던것도 사실이야 |
그럼 친하게 지낸 후임은 없었어? | 응 대신에 오빠들이랑 친하게 지냈어 |
체육시간에 춤도 배웠어 | 완전 재밌었겠다 |
차차차 배웠어 | 무슨춤 교육도 시키네 |
정말 매치가 안되지 | 남자선생님이 차차차를 추다니 |
맞아 아직도 기억나 | 나도 그런 교육받아 보고 싶다 |
너무 언발란스한 교육이지 | 재밌는 추억이 될 거 같음 |
나 마스크 때문에 피부가 뒤집어졌어. | 나도 마스크 닿는 곳만 트러블 났어. |
내 친구는 마스크에 빛이 반사돼서 기미 생겼더라. | 빨리 피부과 가서 관리해야겠네. |
하여튼 나는 빨리 가서 관리 좀 받아야겠어. | 보통 피부과 어디로 가? |
나는 집 근처에 피부과 전문의 있는 곳으로 가. | 다 같은 피부과가 아니야? |
병원 정보에 전문의 여부가 적혀있으니까 꼭 확인하고 가. | 몰랐던 사실을 알았네. |
나 면허 따기로 결심했어. | 이번 여행에서 확실히 따는 쪽으로 마음 먹었나보네. |
맞아 운전을 못하면 좀 불편한 거 같아. | 원래는 면허 안 따려고 했었어? |
나는 운전하는 게 좀 무서워서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고 싶었어. | 운전하는 거 별로 무섭지 않대. |
나는 내가 사고낼까봐 무서워. | 운전 연습 많이 하면 괜찮을거야. |
그래서 시간 있을 때 빨리 따고 도로주행 연습 많이 하게. | 언니가 앞으로 언니 집에서 운전 다 하면 돼. |
배울 떄 확실히 배워서 장롱면허 안 만들어야지. | 면허는 금방 쉽게 딸 거야! |
재택근무 할 때는 사람들이랑 어떻게 얘기하니 | 보통 화상 통화로 같이 회의해요 |
집이 편해서 그런가 | 아마 그런 것 같아요 |
일주일에 몇 번 집에서 일할 수 있니 | 두 번까지는 봐주시는 거 같아요 |
상사 하고는 잘 지내니 | 부담스러울 정도로 정말 잘해 주셔요 |
군대에서 선크림 잘 발랐어? | 아니 나는 선크림을 한번도 안발랐어 |
그럼 많이 탔겠네? | 응 맞아 그런데 나는 원래 까만 피부라 별로 티가 안났어 |
우리 오빠도 휴가 나왔을 때 구조 요원처럼 타서 나왔더라고 | 맞아 그 특정 부분만 엄청 타는 경우가 있어 |
남자들이 군대가서 피부 노화가 많이 진행된대 | 아무래도 낮에 하루종일 밖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 같아 |
자외선이 피부에 치명적이잖아 | 맞아 가끔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도 있었어 |
온라인으로 출석체크 하는거 어색해 | 나도 가끔 마이크 안꺼 |
그럼 진짜 민망한 상황인데 | 저번에 누가 화장실 가는데 켰더라고 |
헐 그럼 교수님도 들었어? | 완전 채팅창 난리 났어 그때 |
와 그사람 다음 수업 어떻게 들어? | 비대면이라 오히려 다행이야 |
그러게 얼굴은 안나왔나보다 | 응 근데 이름은 밝혀졌어 |
응 맞아 그래서 알리바바 회장도 끌려갔었어 | 중국이 요즘 강하게 제재하네 |
나 빨리 머리 기르고 싶어. | 이미 충분히 길지 않아? |
그렇긴 한데 아직 탈색머리가 남아있어서 거슬려. | 탈색하면 탈색 머리 해결하는 게 일인 것 같아. |
나 이제 노랑머리 그만하고 싶어. | 그럼 무슨 머리 하고 싶은데? |
갈색으로 염색하고 파마하고 싶어. | 머리 자르기 전에는 어림도 없구나. |
이제 더 추워지면 머리 느리게 자라는데 그냥 잘라버릴까? | 상한 머리는 타고 올라가니까 그것도 좋은 생각이네. |
1호선은 정말 최악이야. | 그건 맞는 말이긴한데 무슨 일이야? |
1호선은 시간표를 맞춰 오는 적이 없어. | 맨날 멋대로 오긴 하지. |
그래서 방금 지하철 놓쳤어. | 다음 열차는 언제 오는데? |
우리집 쪽으로 가는 건 20분 뒤에나 와. | 꽤 오래 기다려야겠네. |
나는 시간표 맞춰서 왔는데 짜증나. | 기차가 시간표를 어기면 짜증나지. |
앉아서 유튜브나 보고 있어야겠다. | 시간 잘 확인하면서 봐. |
너도 가끔 군대 꿈을 꿔? | 아니 한번도 꾼적이 없어 |
입대하는 꿈을 꾸기도 한다던데 다행이네 | 20살때는 매일매일 꿨었어 |
힘든 기억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았구나 | 맞아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아 |
군대에 대한 스트레스가 무의식 중에도 발현됐나봐 | 군대에서 군대 꿈을 꾸면서 소리지르는 사람도 있어 |
저런 너무 안타깝다 | 근데 같이 자는 입장에서는 엄청 무서워 |
나 경제 지식이 너무 무지해 | 우리나라는 금융 문맹이 많대 |
어릴때부터 돈 교육 받아야해 | 맞아 유대인들 처럼 받아야해 |
좋은 학교나 직장이 인생을 책임져 줄 줄 알았지 | 사실 난 그마저도 못 이뤘어 |
아무튼 그런 교육이 필요해 | 적극적으로 돈을 알려줘야지 |
자본주의 시대에 경제공부는 진짜 필수야 | 나이가 들어도 공부해야해 진짜로 |
요즘 영국은 자연 면역을 선택했다더라 | 위드 코로나 하기로 한 거야? |
그니까 한국도 그래야 한다는 사람이 있더라 | 한국은 땅도 좁은데 너무 위험해 |
나 며칠 전부터 눈썹 숱이 많아졌다. | 전에 속눈썹 세럼 바른다는 거 효과 나타난거야? |
응응 속눈썹은 사실 늘었는지 잘 모르겠다 했잖아 | 속눈썹 세럼은 눈썹에 발랐어? |
응응 눈썹에도 발라도 된다고 써있길래 발랐어. | 눈썹 숱 꽤 있었던 거 같은데. |
응 그래서 눈썹 꼬리에만 세럼 발랐는데 이제 진해졌어. | 오 눈썹 숱이 많아졌어? |
숱이 많아진건지 길어진건지 확실히 모양이 생겼어. | 나는 속눈썹에 한번 발라봐야겠다. |
군대에서 선임한테 대들어 본 적 있어? | 응 근데 하필 UFC선수 출신이였어 |
너에게 완력을 가했어?! | 옆에 있는 철망을 쳤는데 철망이 휘었어 |
너무 폭력적이라 무서웠겠다 | 그래서 다들 그 친구를 막고 나를 대피시켰어 |
너는 왜 그 사람에게 화를 냈어? | 장난으로 내 머리에다가 공을 찼거든 |
화날 만 했는데 되려 성내다니 웃기는 사람이네 | 친한 사이였는데 갑자기 정색해서 그랬나봐 |
응 알바하랴 공부하랴 힘들었지 | 노력한 만큼 보상이 따랐네 |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더라고 | 고생한 시간이 스쳐지나갔겠다 |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고 했어 | 부모님도 고생 많이 하셨겠다 |
이제 그래도 한 시름 놨어 | 열심히 해서 합격한 너가 자랑스러워! |
이제 인정받은 독재자가 두명밖에 남지 않았다더라 | 그게 누구인데? |
한명은 우리 북쪽에 있고 한명은 아프리카에 있대 | 아 좋은 의미에서 인정받은 게 아니네? |
그치 그냥 저사람 독재자야라고 낙인 찍힌 사람들이야 | 그래 시대가 어느 때인데 독재를 하니 |
맞아 그것도 한 가족이 | 시진핑과 푸틴은 독재까지는 아닌가보네? |
응 그 둘은 그래도 민주주의를 표방하니까 | 시대적 상황이 달랐으니까 |
나 쌍꺼풀 재수술 하고 싶어. | 엥 언니 쌍꺼풀 수술 한 거였어? |
아무도 내가 쌍꺼풀 수술한 거 모르더라. | 언니 속쌍꺼풀 있는 줄 알았어. |
원래 이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나이 들면서 눈이 쳐졌나봐. | 아놔 나이가 얼마나 먹었다고 그래. |
아니 어릴 때는 눈두덩이가 두툼했어. | 눈두덩이 살 빠지면서 쌍꺼풀 묻혔구나. |
응응 그래서 눈이 졸린눈이 됐어. | 그럼 쌍꺼풀 다시 만들면 훨씬 인상 좋아지겠다. |
맞아 지금은 자꾸 친구들이 눈 좀 크게 뜨라해. | 그래도 그정도는 아닌데 언니. |
아진짜? | 봄엔달래들어갓엇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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