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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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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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생각하는게 어른스럽다
현실 직시를 잘 하는거야
인스타그램에 보니까 실내 애견산책 공간도 있더라
오 그래? 어디에 있는데?
그치? 동물 복지가 점점 좋아지는 거 같아
맞아. 강아지 키우고싶게 만드네
강아지 친구도 사귀고 좋겠어
주인들도 친목 다질 수 있겠네
오 그렇겠다. 정보도 나눌 수 있고
한더위나 한겨울에도 실내가 좋겠어
이따 오후에 드디어 눈 온대!
벌써 눈 오는 거야? 대박이다
그치… 10월에 눈이라니 말도 안 돼
확실히 엄청 추워지긴 했나보다
그래서 나 오늘 패딩 입고 나가려고
나도 니 덕분에 패딩 입고 나간다 고마웡
별말씀을 하하 눈 많이 오면 이따 잠깐 만나자
눈싸움하게? 나 바쁘다
우리나라도 코로나 심각해
이제 좀 안정적이지 않아?
언론에서는 그렇게 말하지
그리고 거리두기도 완화됐잖아
그게 과연 기준이 있는걸까?
영영 이렇게 살 순 없잖아
미국에서 한국을 여행경보 3단계로 지정했대
헐 미국 어디에서?
국무부에서... 코로나 때문에
어~ 갑자기 좀 무서워~
마스크 쓰니까 화장품 바꾸는 주기가 되게 길어졌어
나도 그리고 화장품도 잘 안사게 돼
쿠션도 원래 두달에 한 번은 샀어야 했는데 요즘은 일년에 한 번 만 사
난 그리고 요즘 한 달에 한 번 화장 할까 말까야 넌?
나도 화장 할 이유가 없더라고
마스크 끼니까 좋은점도 있네
너 내일로 여행하는 거 해본 적 있어?
응응 친구랑 한 2~3번 정도 해본 것 같아! 넌?
아니 만약에 그렇다고 한다면
뭐 워라벨 이런거 말하는거야?
응 돈이랑 칼퇴 중에
음 뭘 택한담...
100만원 차이고 2시간 퇴근 빨라
오 월급 백만원 쎈데?
근데 매일 8시 퇴근해야 돼
아 진짜 고르기 힘드네
나는 메카트로닉스과였는데, 공부는 재미있게 한 것 같아.
메카트로닉스랑 시각 디자인과는 주로 어떤걸 배워?
그러게. 물이랑 스파는 또 다르려나
아무튼 관리받는 강아지들이 많네
그치? 나보다 나은 삶인 거 같아
그러게... 다음 생에는 강아지로 태어날래
그러면 숙소는 게스트하우스로 하면 되겠다! 조식은 먹는 편이야?
나는 여행가면 조식은 꼭 챙겨먹는편!
이렇게 추우니까 폭염이 그리워지냐 왜
와 난 절대 싫어... 한파가 낫다
왜 내일 하루는 폭염 오면 좋을 것 같지 않아?
폭염은 사람 짜증 나게 하는데 한파는 아니잖아
한파도 엄청 추우면 사람 짜증 나
그래도 폭염보단 아니야 불쾌지수가 없어
그런가? 듣고 있으니까 일리 있네
생각해 봐 겨울엔 화도 잘 안 나
여름에 내가 성격 더러운 건 다 날씨 탓이었구나...
그렇게 합리화 말고요
나는 위드코로나 반대야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
백신도 왜 눈치주는지 모르겠어
사실 이런 상황이 제일 문제지
그러다 또 확진자 늘겠지 휴
그냥 자기들 놀려고 푼거 아냐?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사실?
코로나가 잘못했네 잘못했어
넌 피부과 가본 적 있어?
응 나 피부에 두드러기 나서 가봤어
그거 말고 미용목적으로는 가본 적 없어?
응 난 아직 한 번도 그런 일로는 안 가봤어~ 너는?
나 이번에 미용주사 맞아보려고 부작용은 없겠지?
어디 부위 맞으려고?
너 수상택시 들어봤어?
티비에서 봤어 하하 동남아에 있지 않아?
나도 일을 배울게 아니라 너의 정신을 배워야겠다
휴지도 네 번 말아서 보송할 때 까지 닦아야지
다시 고등학교 때로 돌아가고 싶다
고등학교 다닐 때는 몰랐는데 학교 다니는 게 참 좋은 거였어
학교 다니면서 추억을 제일 많이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아.
친구도 그 때 제일 많이 사귄 것 같아.
맞아. 그래서 고등학교 친구가 정말 오래 가는 것 같아.
급식도 지금 보면 되게 맛있었어.
고등학교 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갈거야?
다시 돌아가보고 싶긴 하다.
요즘 애견호텔에 동물학대 사건 많더라
애견호텔은 뭐야?
집 비울 때 강아지 맡기는 곳!
아~ 그런데 학대사건?
그러게. 어쩔 수 없이 집 비워야 할 상황은 올텐데
애견호텔이라고 해도 못 믿겠네 이제
요즘 다시 따뜻해졌네
따뜻이 아니라 걍 더워짐
겨울 온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지금이 가을인, 건가,?
오늘은 해 졌는데도 좀 덥더라
이게 무슨 날씨야 대체
옷을 어떻게 입으라는 건지
지금 반팔하고 패딩이 공존하고 있는 게 말이냐 방구냐
2026년에 병장 월급 100만원 시대가 열린다는 뉴스 봤어?
진짜? 대박이네?
그치,, 우와 100만원 받으면 진짜 좋겠다.
그때 물가는 또 다르지 않을까?
하긴 그것도 그런데 5년밖에 안남았는걸?
지금은 얼마래?
일단 내년에 67만원정도로 인상할 예정이래
예전에 다녀온 사람들은 아쉽겠다.
넌 속눈썹 연장 해 본적 있어?
응 나 해봤어 너 하게?
고민중이야 근데 그거 하면 되게 그윽해진대서 웃길 것 같아
아니야 잘 어울릴거 같은데? 근데 그거 하면 세수 할때 엄청 불편해~
세수할 떄 왜 불편해?
눈을 비비지 못하니까 잘 못 씻어
아~ 그 정도는 감수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리고 그거 하면 원래 네 속눈썹도 많이 뽑여
나 어차피 얼마 있지도 않아서 괜찮아
그럼 받아도 괜찮겠다 하고 알려줘~
혹시 케이블카 타본 적 있어?
응 통영갔을 때 산 정상 가는 길에 탔어.
난 서울 남산 가서 한 번 타봤어!
케이블카의 발명은 혁명이야...
맞아맞아 아래로 보이는 경치가 예술이더라고!
내가 운전 안 해도 되고 케이블카 너무 좋아...
와 대박 멋있다. 오래 하나?
보통 30분 정도 하는 편이야 하하.
맞다 곧 있으면 수능도 있구나.
그러네. 한 달도 안남았어./내가 다 떨린다.
나는 수능 또 보라고 하면 절대 못 볼 것 같아.
수능 한 번으로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는 거잖아.
당연한 거 아니야? 서울대라면 10수도 할 수 있어.
우리나라 최고 명문대니까 무조건 가야지.
아니 날씨가 오락가락하네?
겨울 왔다가 가을 왔다가 다시 여름 왔다가 겨울 왔다가
그래도 요즘에 비는 안 오는듯?
이제 본격 겨울 들어가기 전에 비 오고 시작하려나?
아무래도? 그렇게 비 오면 확 추워지겠다
근데 이번 주 까지는 여름 반 가을 반인듯
밤에도 안 춥네
그니까? 이게 뭐야
나 2주 다이어트 할 거야!
진짜? 그럼 식단 조절하려고?
넌 말랐으면서 왜 뺀거야?
그냥 야채 주위 식단으로 바꿨었어
아침부터 차가 왜 이렇게 막히냐.
버스 탔어? 오늘 차 엄청 막힌다더라.
너라도 지하철 타고 가라.
차 그렇게 많이 막혀?
오늘 지각할 것 같은 정도? 말이 돼?
와 너 한 시간이나 빨리 나갔잖아.
요즘 투잡으로 블로그 포스팅 아르바이트 중이다.
어떻게 하는 건데?
블로그에 글쓰고 협찬 받는거야!
어떤거 협찬 받았어!
곱창 집 협찬 받았어.
그럼 얼마치 먹는거야?
업체마다 다른데 내일은 5만원.
와 이것도 쏠쏠한 아르바이트다.
그치! 포스팅도 공수가 꽤 들긴 한데 그래도 재밌어.
맞아 너 글 잘 쓰니까 잘 하겠다.
아이들이 그걸 알아 들을까?
어릴때 여러 언어를 배워 놓으면 좋긴 하겠지만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맞아 좋은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해
나도 그렇게 생각해./영어 유치원은 대기번호도 있데
어른들의 욕심 인 것 같아.
입학비랑 교육비도 엄청 많이 들잖아.
요즘 아이를 둘 이상도 낳지 않더라고
맞어 그래도 우리 때는 두명 정도는 있었는데
닭발 공짜로 해 주셨어
오 단골은 대우가 다르구만?
이래서 단골단골 하나 봐 ㅎ
나도 한곳만 판다 이제
말 하나 잘못 해도 인터넷에서 엄청 까더라고
헐 진짜? 하긴 저기 쌍둥이 배구선수 걔네도 말 많지
어제 천둥 친거 들었어?
아니 나 못들었는데?
어제 밤에 천둥 엄청 크게 쳤어
아그래?/나 자느라 못들었나보다
그래서 난 무서워서 잠도 못잤어
그럴때는 나처럼 천둥치기 전에 잠들어야돼...
맞아 근데 시기를 놓쳤어
그래서 잠 아예 못잤어?
아니 후에 잠들어서 조금 잤어
그래도 자서 다행이네
넌 쿠션 뭐 써?
난 헤라 블랙 쿠션 써.
그거 건조하지 않아?
글쎄 난 주로 수정 화장만 해서 잘 모르겠네.
오 맞아 그거 안 끈적거리고 밀착 잘 돼서 좋아.
나도 그럼 이거 다 쓰면 네가 말하는 걸로 바꿔봐야겠다.
색 잘 선택해서 써~ 이거 좀 밝게 나왔어.
응 올리브영 가서 테스트 해보고 사야지!
차 끌고 다녀도 문제가 있다.
버스 타고 다니는 나보다 더 큰 문제냐.
주차 공간 찾는 데에만 삼십분 걸려서 지각할 뻔했다.
와 주차 공간이 그렇게 없다고?
야 엄청 없어 유료도 풀이고.
자차 끌고 다녀도 문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