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stringlengths 1 156 | 안녕하세요. stringlengths 2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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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고마워! | 벌써부터 떨린다 |
화장품을 만드는 데 동물이 이용이 된다는 거 알고 있니? | 응, 사람에게 테스트 하기 전 동물들에게 각종 실험을 하잖아 |
그래도 지금이라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고 한다니 정말 다행이다 | 맞아, 문제를 인정하고 해결해가는 모습이 정말 바람직 한 것 같아 |
왼손잡이인데 굳이 고쳐야 할까? | 글쎄. 나는 안 고쳐도 될 것 같은데? |
나도 왼손잡이인데 불편한 거 못 느끼겠거든 | 무슨 일 있어? |
친구 어머니가 손주 왼손잡이라고 혼내시네 | 오른손으로 쓰도록 교육하시는 거야? |
응. 그거 보면서 마음이 좀 아팠어 | 바꾸는 게 쉽진 않을텐데 |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 누군데? |
옷도 잘 입어서... 내일 한번 말 걸어보게 | 그래! 너가 먼저 말 걸어보는 것도 좋지 |
응 하하 응원해줘 벌써부터 떨린다 | 화이팅!/잘 될거야 |
요즘 갑자기 추워져서 손이 트지 뭐야 | 그래서 나는 핸드 크림을 잘 바르고 다니지! |
나도 핸드 크림을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히 발라야겠어 | 손 텄을 때 방치하면 찢어져서 피가 나기도 한다고 |
요즘은 손 세정제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더 건조한 것 같아 | 맞아, 그리고 튼 손에 바르면 따갑기까지 해서 손 세정제 쓰는게 꺼려져 |
그래서 비누로 손을 열심히 닦고 핸드크림을 바르는 게 더 좋을 것 같네 | 응, 요즘은 일회용 비누도 나와서 깔끔히 사용할 수 있지 |
맞아, 그래서 밖에서도 손을 깨끗이 닦을 수 있어서 좋아 | 요즘 같은 유행병이 도는 시기에는 필수품인 것 같아 |
친구 아들이 처음으로 존댓말 썼어 | 몇 살이랬지? |
처음에는 어색해 하더니 곧 잘하네 | 그렇구나. 존댓말 교육은 어릴 때 할수록 좋은 거 같아 |
맞아. 좀 더 크면 은근 하기 어렵더라 | 그치? 나도 엄마한테 아직 반말해 |
너 남자친구랑 싸웠어? | 응 어떻게 알았어? |
여사친 문제? | 응 자꾸 거짓말을 하자나 |
야 거짓말은 그냥 넘어가면 안돼 |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정리하게 |
혹시 집에 봉 고데기 있니? | 예전에 사용하던 것은 있을거야 아마 |
엄마가 놀러가는데 머리가 너무 힘이 없어서 가져가고 싶은가봐 | 아, 그러면 약간 볼륨감을 주고 싶어서 그런거구나? |
응, 근데 파마한 머리에 사용해도 되는거야? | 음, 파마한 머리는 이미 많이 상한 상태라 조금 그렇지 않아? |
그래서 일단은 다른 방법이 있을까 찾아보려고 | 그러면 그루프로 파마 부분을 말아 두라고 하는 건 어때? |
나는 예체능 많이 배운 편인데 별로인 거 같아 | 왜? 아이들은 좋아할 거 같은데 |
나도 어릴 땐 좋았는데 흥미를 빨리 잃더라고 | 아 다양한 걸 많이 배우니까? |
응. 하나만 진득하게 하면 좋겠는데 힘들더라 | 그럴 수도 있겠다 |
응. 뭐가 적성에 맞는 지도 모르겠고 하하 | 뭐든 적당히가 좋을 것 같네 |
나도 남자친구 만들어야 겠어 | 왜 요즘 외로워? |
응 주변에 하나 둘 씩 결혼 하니까 | 맞아 나도 이제 곧 결혼하고... |
내 짝은 어디에 있는거지? | 다 짝이 있다자나 너도 있을거야 |
엄마 요즘 머리 장식에 빠져서 자꾸 뭘 사오는 것 같아. | 맞아, 저번에는 우리 곱창 밴드도 엄청 탐냈잖아. |
요즘은 또 핀에 꽂힌 것 같더라고. | 언니가 저번에 핀 많이 주지 않았어? |
친구 아들이 5살인데 고민이 있대 | 무슨 고민인데? |
뭐부터 가르쳐야 할 지 모르겠다네 | 무슨 과목 중에? |
국어랑 영어 중에! | 음... 나라면 국어 먼저 가르칠래 |
왜? 나는 영어라고 생각했는데... | 국어가 돼야 영어도 된다고 생각해 |
듣고보니 네 말도 맞네 | 집에서 가르친대? |
권태기 같아... | 너네 3년 만났나? |
응... 3년이 고비 인가봐 | 너 전에도 3년 만나고 헤어졌자나? |
엄마 요즘 1일 1팩을 실천하고 있어. | 부지런도 하시네! 요즘 미용에 관심이 부쩍 느셨어. |
이제 나이가 곧 60이다 보니 더 신경이 쓰이나 봐. | 나이가 중요한가 뭐./신경을 쓸수록 스트레스를 받아서 더 늙을 것 같아. |
하... 성적 왜 이렇게 안 나오지 | 무슨 성적 토익? |
응 토익 점수 진짜 안 올라가 | 독학이라서 그런거 아니야? |
학원 다닐까 고민중이야 지금 | 학원 다니면 확실히 빨리 늘더라 |
너 저번에 다녔던 곳은 어때? | 거기 진짜 괜찮았어 사람들도 다 열심히 하고 |
스터디 그런 것도 있었어? | 나는 안 했는데 있긴 했어/사람들 열심히 살더라 |
아로마 오일은 어디에 사용할 수 있어? | 방향제처럼 사용할 수 도 있고, 온 몸에 사용이 가능해 |
혹시 머리카락도 건조해서 끝이 갈라지는데 머리카락에도 발라도 되니? | 당연하지, 향도 좋아서 향수 샴푸 쓴 것 처럼 기분도 좋아질 걸 |
집 값이 떨어지고 있다는데 | 그래?/난 집 없어서 관심이 없다 |
응 그래도 내 집이 있다는 게 어디냐 | 그렇긴해... 나는 몇 년째 월세살이다... |
너도 전세 알아봐! | 그럴까?/근데 계약금도 대출을 받아야 해서... |
전공 바꿔서 편입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 | 편입 좋지~ 근데 갑자기 왜? |
전공이 나랑 완전 안 맞아서 지금 고민되네 | 수능 다시 보는 건 별로고? |
그건 1학년부터 다시 다녀야 되잖아 | 그렇긴 한데 니 기본 베이스가 탄탄하니까 저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
수능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아 | 그러면 편입 알아봐봐/토익 점수만 올리면 되더라 |
유도선수 멋있지 않니? | 응 정말 멋있어. |
몸이 정말 좋아보여. | 맞아 힘도 엄청 세잖아. |
한국 유도 선수 멋있어. | 당연한 말을 하는구나. |
나도 유도 배워보고 싶다. | 너는 덩치 좀 커지면 배워. |
응 벌크업 해 보려구. | 너는 열심히 먹어야 겠다. |
엄마가 내 머리를 보더니 파마를 자꾸 하라고 하네 | 언니 머리는 파마를 안해도 될 것 같은데? |
요즘 엄마가 머리 볼륨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자꾸 강요를 해 | 엄마 머리는 많이 얇고 반곱슬이라서 파마를 하는 게 낫지 |
그런데 나는 정 반대로 직모에 가깝고 굵고 힘있는 머리 잖아 | 응, 그래서 파마도 잘 안먹지 않아? |
응, 그리고 유지도 오래 안되서 펌 종류에 상관없이 파마는 사양하고 싶어 | 나도 파마는 관리가 많이 필요해서 유지가 좀 어렵더라고 |
우리 집에 곰팡이 생겼어 | 밖은 춥고 안은 따뜻해서 그런가봐 |
그러가봐 내가 보일러를 계속 틀어 두거든 | 그래서 더 곰팡이가 번식하나봐 |
응 내일은 환기 한번 해줘야 겠어 | 응 벽지도 닦아줘 |
그래야지 곰팡이 안 피는 약도 뿌릴려고 | 그런것도 있어? |
발음 좋잖아 | 그건 이후에 영어 학원 다녀서 그래 |
달리기 잘 해? | 나는 달리기 좋아해. |
얼마나 달릴 수 있어? | 나는 5km 마라톤 해 봤어. |
힘들었을텐데 대단하다. | 5km는 짧아서 괜찮았어. |
나도 도전해보고 싶어. | 너는 충분히 잘 할거야. |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 너는 30분 안에 들어올 거야. |
요즘 엄마 미간을 보면 주름이 너무 신경 쓰여 | 나도 그래, 엄마한테 보톡스 맞으라고 권유해볼까? |
영어 학원 등록했는데 여기 좀 심상치 않다 | 왜 무슨 일이야 |
다들 영어로만 대화한다 학원에 들어오면 | 뭐...? 얼른 도망쳐 |
영어 실력은 엄청 늘듯 | 너 토익 점수 올리러 간 거니까 딱이긴 하네 |
성적 꼭 올려야지 | 토익은 학원이 최고야 |
주말에 등산 갔어. | 주말에 비 왔잖아. |
비 왔지만 그냥 갔어. | 힘들지는 않았어? |
좀 힘들긴 했지만 좋았어. | 뭐가 좋았어? |
뭔가 운치 있더라고. | 너는 감성적인가 보다. |
응 특별한 경험이었어. | 그래도 난 비 오는 날은 싫어. |
우리 할아버지도 엄청 심했는데 안검하수 수술하면서 같이 하셨지 | 맞아, 할아버지 보니까 십년은 젊어 보이더라고 |
그리고 일단 전보다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 보여서 좋은 선택인 것 같았어 | 잘 되셔서 너무 좋아, 본인도 나름 스트레스 받아 하셨잖아 |
테니스 쳐 봤어? | 나는 한 번도 안 쳐봤어. |
엄청 힘들어. | 너는 쳐 봤어? |
나는 두 번 쳐 봤어. | 너는 테니스 잘 쳐? |
나는 잘 못 쳤어. | 테니스 칠 때 중요한 게 뭐야? |
체력이 가장 중요해. | 뭐든 체력이 중요하구나. |
요즘 남자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수염 기르는 게 유행중인 거 아니? | 그랬어? 요즘 주변에서 남자를 만날 일이 드물어서 잘 몰랐어 |
마스크를 쓰고 다니다 보니까 얼굴을 보일 일이 드물잖아 | 그렇지, 그래서 보통은 눈만 보이잖아 |
최근에 접영을 배웠어. | 너 수영 잘 하는구나. |
응 꾸준히 하는 편이지. | 물에 빠져도 잘 살아나겠어. |
응 그래도 조심해야 해. | 수영 잘 하는데 뭘 조심해? |
바다나 계곡은 예상치 못하거든. | 하긴 수영장보다는 훨씬 위험하지. |
수영 잘 해도 늘 조심해야 해. | 너도 자만하면 안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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