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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게야마가 중학교에 들어간 시점에서 할아버지가 병상에 누워있는 장면이 나온다. |
- 이와이즈미와 오이카와가 졸업하고 카게야마는 킨다이치에게 디그 연습하고 싶으니 공을 쳐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체력이 부친 킨다이치는 거절한다. |
- 이후 카게야마의 할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다. |
- 카게야마는 할아버지와 함께 하던 것들을 이제는 혼자서 하게 된다. |
- 혼자서 연습하는 장면의 뒤에 카게야마의 토스를 팀메이트들이 거부해 혼자가 된 장면이 나온다. |
- 그리고 이후 카라스노에 입학해 3대3 시합에서 히나타가 그의 트라우마를 깨준 장면과 22살의 현재 히나타와 시합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
- 카게야마의 할아버지는 "강해지면 네 앞에 더 강한 사람이 나타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 7. 카게야마 토비오의 인간관계: |
- 동급생이나 후배에게는 다소 험악한 성격이지만 선배들한테는 깍듯이 대하는 성격 덕에 카라스노 2, 3학년 선배들과의 사이는 원만한 편이다. 카게야마 포지션이 세터인만큼, 학년 위의 선배 세터들에게 정신적으로, 기술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았다. |
## 7.1. 히나타 쇼요: |
- 최강의 동료이자 최대의 라이벌. 하이큐!!의 두 주인공으로서, 작품의 처음과 끝을 함께하는 상징적인 관계다. |
- 중학교 첫 시합에서 만나 서로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카라스노 고교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하여 파트너가 된다. 처음에는 서로를 싫어했지만, 배구를 향한 순수한 열정과 승리를 향한 집념을 공유하며 점차 서로를 인정하게 된다. |
- 카게야마에게 히나타는 자신의 독선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그로 인한 중학교 시절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해준 결정적인 인물이다. 히나타의 무한한 신뢰("어떤 토스든 칠 테니, 나에게 공을 가져와!")는 카게야마가 팀원들을 믿고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했고, '고독한 제왕'에서 진정한 '코트 위의 제왕'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
- 두 사람의 상징인 '괴짜 속공'은 이들의 관계 변화를 따라 함께 진화한다. 초기에는 히나타가 눈을 감고 전적으로 카게야마의 완벽한 토스에 의존했지만, 히나타가 자신만의 의지로 싸우고 싶어하면서 갈등을 겪는다. 이후 카게야마는 스파이커의 타점에서 공이 '멈추는' 듯한 새로운 토스를 개발하여 히나타에게 공중에서의 주도권을 선물한다. 이는 스파이커를 위해 헌신하는 세터로서 카게야마가 한 단계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다. |
- 고등학교 3년 내내 체육관에 누가 먼저 도착하는지로 경쟁하고, 졸업 후에도 프로 리그와 국가대표로서 서로의 전적을 세는 등, 이들의 라이벌 관계는 끊임없이 서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히나타의 엄청난 발전에 경계심을 느끼면서도, 그의 성장을 누구보다 기뻐하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
- 평소 칭찬에 인색한 카게야마가 이나리자키전에서 히나타의 완벽한 리시브에 "나이스 리시브"라고 말하는 장면은 이들의 관계가 얼마나 깊어졌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유스 합숙에서 호시우미 코라이의 점프를 보고 온 뒤 히나타에게 더 효율적인 점프 방식을 조언해주는 등, 파트너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
## 7.2 야마구치 타다시와: |
- 야마구치 타다시와는 그냥 알고 지내는 팀메이트 정도이다. 야마구치는 츠키시마 편인데 카게야마가 츠키시마와 사이가 안 좋아서 야마구치와도 사이가 안 좋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카게야마가 경기 중 안면 블로킹을 당해 코피가 터졌을 때 이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다며 경기장에 남아있으려고 고집부리는 것을 야마구치가 끌고 가서 보건실까지 바래다 주는 모습을 보면 그렇지만도 않은 듯. 게다가 야마구치는 카게야마의 성적 에피소드 때 카게야마가 숨을 쉬지 않자 곧바로 제세동기를 가져와줬다... 그리고 첫 만남 때보다 어느 정도 카게야마와 츠키시마의 관계가 회복된 이유도 있... |
## 7.3 츠키시마 케이와: |
- 츠키시마 케이와는 노골적으로 사이가 나쁘다. 츠키시마가 카게야마를 제왕님이라들부르며 비꼬면 카게야마는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화내는 것이 주 레퍼토리다. 문제는 이것이 대전 상대 오이카와가 알아챌 정도로 티가 난다는 것. 스가와라의 조언으로 어떻게 극복하기는 했지만 경기에 문제가 생길 정도가 아닐 뿐이고 여전히 사이는 그리 좋지 못하다. |
- 그래도 카게야마가 츠키시마에게 '나이스'라는 말을 하려고 시도하는 걸 보면 관계 회복을 위해 어느 정도 노력은 하고 있는 듯. 히나타와 함께 츠키시마에게 공부를 가르쳐 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한다. 낙제점을 받으면 도쿄 원정 합숙에 참여할 수 없었기 때문. 이때 츠키시마가 한껏 여유로운 표정으로 "작은 쪽에게만 부탁하게 하다니 비겁하잖아? 거기 큰 쪽"이라고 비꼬자 카게야마가 엄청난 박력으로 "공부!!! 가르쳐 주세요 이 자식아!!!!" 하고 외친다. |
- 결국엔 츠키시마에게 가르침을 받게 되었다. 주로 츠키시마가 어그로를 끌고 카게야마가 험악하게 반응하는 패턴이었으나, 이후 카게야마가 진정한 '코트의 제왕'으로 각성할 때 드물게도 반대가 되었다. 뿌듯하면서도 의기양양한 카게야마의 미소와 츠키시마의 뭔가 민망한 듯한 표정이 그것. |
- 시라토리자와 전을 지나면서 코트 위에서는 어느 정도 합이 맞고 있다. 또한 츠키시마가 시라토리자와 전에서 부상당했을 때 먼저 눈치채 코치에게 알린 것도 카게야마고, 카게야마가 투어택을 성공하자 조용하게 '정말 나이스였어, 제왕'이라고 독백한다. 츠키시마 나름대로 카게야마를 팀의 세터로서 인정한 것. 서로 완전히 싫어하는 원수지간이라기보다는, 서로 틱틱대며 까는 악우에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다. |
- 어쨌든 카라스노에서 3년 동안 배구를 같이 하고 전국대회까지 치러냈으니. 인터하이 때까진 카게야마가 츠키사마를 팀 스파이커 중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지 못했으나, 세이죠전에서 스가와라의 '정면돌파'라는 조언과, 츠키시마의 '생각이라는 건 너만 하는 게 아니다. 모두 다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다. |
- 토스를 일정하마 올려달라'는 말을 들으면서 조금씩 합을 맞춘다, 첫만남에서는 츠키시마가 제왕인데 도망가냐면서 비꼬았을 정도로 사이가 안 좋았으나, 이나리전때 츠키시마의 체력이 바닥을 쳐 카게야마의 토스를 제대로 치지 못했다. 이때 츠키시마가 '어이 제왕, 도망치지마.'라고 할 정도로 사이가 완화되었다. |
## 7.4 오이카와 토오루: |
- 오이카와 토오루와는 키타가와 제1중학교 시절 선후배 관계다게 대외적으로는 라이벌이면서, 개인적으로는 한결같이 '꺾어 누르고 싶은 존재', '뛰어넘고 싶은 존재'이다. 카게야마의 고교 입학 이후 카라스노가 세이죠와의 연습시합을 마친 뒤 떠나려고 할 때 오이카와는 교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
- 카라스노의 리시브가 약한 점을 언급하다가 카게야마를 가리키며 '나는 이 더럽게 귀여운 후배를 공식전에서 같은 세터로서 정정당당하게 쓰러뜨려 주고 싶거든' 이라고 한다. 중3 마지막 시합 후에서도 시라토리자와한테 졌을 때 이와이즈미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반드시 고등학교 때는 시라토리지와를 이길거라고 다짐하고, 바로 뒤의 카게야마에게 고등학교 때 우시와카 녀석이랑 너를 꺾을 거라고 선전포고했다. |
- 안타깝게도 오이카와는 한 번도 시라토리자와를 이기지 못했다. 한 마디로 동경과 공포의 대상. 전 일본 유스 합숙에서 뛰어난 선수들과의 기싸움에선 눈 하나 깜짝 안 하면서, 오이카와와의 유치하고 사소한 장난과 경쟁에서는 긴장한 얼굴을 숨기지 못한다. |
- 시라토리자와 전에서는 직접 오이카와보다 무서운 건 없다고까지 이야기했다. 히나타의 속공 일로 고민이 생겼을 때에는 자존심 강한 카게야마가 허리를 굽히고 조언을 구한다. 조언이 필요할 땐 조언을 구하고 오이카와 역시 제대로 알려주는 걸 보면 사제 관계에 가까운 선후배인 듯. |
- 여러 사람들에 의해 '역시 오이카와 후배답다'는 언급이 나오고, 이와이즈미도 '역시 네 제자답다'라고 한다. 또한 성장에 대한 집착이 강한 캐릭터들 중 하나인 만큼 자신보다 실력있는 오이카와를 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노력하며 따라간다. 카게야마 역시 오이카와처럼 스파이커의 힘을 100퍼센트 끌어내는 세터로 성장하는 것을 보면, 말그대로 오이카케루 (おいかける)인 것. |
## 7.5 스가와라 코시와: |
- 스가와라 코시와는 카라스노 선후배 관계이자 같은 포지션이다. 원래대로라면 3학년인 스가와라가 주전이겠지만, 스가와라는 카게야마의 실력이 압도적인 걸 잘 알고 있었고, 누구를 주전으로 할지 망설이던 우카이한테도 '이번 3학년은 올해가 마지막이니, 어떻게든 전국으로 진출할 티켓을 얻어야 한다, 카게야마가 저보다 더 잘 얻어낼 테니 망설이지 말고 카게야마를 주전으로 써달라'고 했다. |
- 하지만 카게야마는 스가와라를 무시하기는커녕 경쟁하는 선후배이자 라이벌로 보았고, 자신보다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능한 걸 알아채고 있었다. 서로의 강점을 잘 파악한 셈이다. |
- 이후 스가와라는 주전은 아니지만 벤치에서 가끔씩 경기에서 서브를 넣거나, 싱크로 공격, 자신이 토스를 하고 카게야마가 스파이크를 하는 투 세터 전락으로 득점하는 등 활약을 했다. 인터하이 예선전 2세트에서, 오이카와에게 상당한 압박을 느끼고 범실을 하던 카게야마를 대신해 주전으로 잠깐 뛰었는데, 이때 카게야마에게 어떻게 팀원과 의사소통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줬다. 칭찬할 땐 하고, 토스가 어떠한지, 츠키시마같은 타입에겐 정면으로 물어본다든지, 아사히가 좋아하는 토스 등등. |
- 카게야마도 벤치로 나가서 분해하기는커녕 스가의 플레이 방식을 잘 보고 배워서, 츠키시마와 처음으로 의사소통을 주고받아 득점한다. 그런 카게야마를 본 오이카와는 '저 상쾌군이 토비오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줬다, 저 독재자 제왕이 착실한 왕으로 거듭나는 걸 보았다'라고 했다. |
- 그리고 춘고 준준결승전에서 패배했을 때 다이치가 '너희라면 더 높은 곳까지 갈 수 있을거다'라고 했는데 이때 카게야마가 '저는 이 팀으로 더 올라가고 싶었어요.'라고 한다. 이때 스가는 카게야마가 말을 듣고, 어깨에 박치기를 하며 '네게 그런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여기에 온 가치가 있어. 네가 이 팀을 그런 식으로 생각해 준다면 앞으로 계속 그럴거야.'고 하며 눈물을 보인다. |
- 후배의 성장을 잘 지켜봐 준 선배. 여담으로 일본 국대 요괴 세대 인터뷰에 따르면 카게야마의 싸인을 만들어 준 것은 스가와라다. |
## 7.6 킨다이치, 쿠니미: |
- 팬덤에서 키타가와 제1 시절 '카키쿠 트리오'로 묶이는 킨다이치, 쿠니미와는 중학 시절 3년 동안 팀메이트였지만, 지금처럼 관계가 나빠지기 이전에도 (킨다이치의 말에 따르면) 그다지 친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
- 하지만 이 말을 했을 땐 세이죠가 연습시합에서 카라스노에게 졌었고, 킨다이치도 카게야마가 다른 탐원들에게 맞춰서 스파이크를 보내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아서 감정이 조금 격해진 탓에 말도 조금 격하게 간 탓도 있다. |
- 과거회상편에서 오이카와가 베스트 세터상을 받을 때 카게야마가 킨다이치, 쿠니미와 함께 있고, 자율연습도 킨다이치한테 디그연습 때 부탁했을 때 킨다이치는 체력이 모자라서 거절한 거였다. 또 중1때까진 카게야마가 동그란 인상에 플레이도 독선적이기 전이어서 그렇게 사이가 나쁘지는 않았던 걸로 보인다. |
- 킨다이치와는 연습 시합 후로 앙금을 털어내는 것처럼 보였는데 인터하이 세이죠 전을 보면 딱히 그런 것도 아니다. 경기 중에도 카게야마와 킨다이치, 쿠니미 양측이 서로를 끊임없이 의식한다. 어찌됐건 카키쿠 트리오에 대해서는 워낙 알려진 것이 없고, 서로에 대한 심리가 암시적으로 묘사된다. |
- 언젠가 킨다이치, 쿠니미와 카게야마가 마주쳤는데, 이때 킨다이치가 말을 잇지 못하자 쿠니미가 카게야마에게 다음번에는 이길 거라고 말했다. 또한 시라토리자와에서 유사 유스 합숙이 끝났을 때 킨다이치가 히나타에게 카게야마는 잘 지내냐고 물었고, (이때 엄청 고민하고 뜸들였다가 못참고 물어본다) 히나타한테서 '양보 못하고 싸우는 건 흔한거야. 그러니까 카게야마도 괜찮아'라고 했는데 이때 킨다이치가 울컥하는 묘사가 있다. 옆에 았는 쿠니미는 킨다이치에게 '넌 중학교 때 일을 너무 신경 써. 넌 열심히 했잖아?' 라고 한다. |
- 그리고 쿠니미는 히나타에게 카게야마 따위 어떻게 되어도 내 알 바 아니거든?'이라고 했지만 이때 표정이 평상시와는 다르게 감정적이었다. 쿠니미가 츠키시마에게 카게야마는 잘 지내냐고 물었다. 이를 봐서 이 둘이 카게야마에게 약간의 죄책감과 미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비슷한 시간대의 카게야마도 중학교 때의 트라우마와, 아츠무에게 들은 '착한 어린이'를 떠올린다. |
- 미래 시점 기준으로 등장인물들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킨다이치와 쿠니미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사이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서술되었다. 이를 봐선 몇 년 후에는 사이가 원만해졌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카라스노가 전국대회에 나갔을 때 쿠니미와 킨다이치, 야하바는 카라스노의 경기를 지켜본다. |
- 어른이 된 후 카게야마가 애들러스 팀에서 경기를 할 때 쿠니미와 킨다이치는 애들러스 팀을 응원하는 관중석에서 보고 있다. 카게야마가 경기 도중 실수를 했는데, 킨다이치가 '저 녀석 시합에서 실수했는데 웃는 거 뭐야'라고 한다. 쿠니미는 카게야마가 내년에 이탈리아로 이적하는 데 말이 통할지에 대한 걱정을 한다. |
-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 카게야마가 쿠니미, 킨다이치에게 '또 함께 배구하자'고 했다. 그 뒤 킨다이치와 쿠니미는 서로답게 시원하고, 경기장을 나오면서 대답 웃는다. 즉 성인이 된 시점에서는 카게야마가 두 사람과 화해했다! 최근 트위터에서 공개된 카키쿠+히나타의 외전에 따르면 넷이서 비치발리볼을 했다! 셋이서 이전에 했던 약속을 지킨 셈. |
- 쿠니미와 같은 팀일 땐 쿠니미가 필사적으로 공을 리시브하거나 킨다치이와 같은 팀일 땐 둘이서 공격을 성공한 뒤에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예전보다 많이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
## 7.7 우시지마 와카토시: |
- 우시지마 와카토시와는 애니 기준 2기 초반, 로드워크 중에 처음으로 마주친다. 시라토리전 직후 카게야마는 우시지마에게 언젠가는 오이카와보다 잘한다는 말을 들을 거라고 했고, 몇년 뒤 슈바이덴 애들러스에서 팀메이트가 된다. 카게야마와 4년 동안 같은 팀을 했다. |
## 7.8 미야 아츠무, 호시우미 코라이, 사쿠사 키요오미: |
- 유스 합숙을 다녀온 이후 미야 아츠무, 호시우미 코라이, 사쿠사 키요오미 등과 안면을 텄다. 호시우미와 카게야마는 훗날 애들러스의 팀메이트가 된다. |
## 7.9 코가네가와 칸지: |
- 다테 공업 고교와의 연습 시합 후, 다테공고의 1학년 세터 코가네가와 칸지와 대화를 하는 등 어느 정도의 관계 발전을 보였다. |
## 7.10 미야 아츠무: |
- 미야 아츠무는 유스 합숙 때 처음으로 만났다. 카게야마가 세터로서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오이카와에게서는 스파이커의 힘을 끌어내는 헌신을, 아츠무에게서는 무조건 맞춰주지만은 않는 독선을 배운 것으로 보이는데 이 두 지점을 잘 찾아서 토스한다. 중학교 때처럼 무작정 스파이커의 의사를 무시하는 토스도, 유스 연습 때처럼 일방적으로 스파이커에게 맞추는 토스도 아닌, 스파이커에게서 100퍼센트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토스를 올린다. 유스 합숙 직후 연습에서 츠키시마의 최고 타점을 끌어올리는 토스, 이나리자키 전에서 타나카에게 올리는 토스를 보면(협박이라는 이름... |
# 8. 카게야마 토비오가 했던 말: |
- 보게!!! 히나타, 보게!!! |
- 경기에서⋯ 지금의 이 녀석과 힘을 모으느니 리시브든 토스든 스파이크든 전부 저 혼자서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 세터는 팀의 사령탑이야. 경기 중에 공을 제일 많이 접촉하는 게 세터라고! 지배자 같은 모습이 제일 멋있잖아!(중략)물론 스파이커도 멋있어. 하지만 적의 블로커를 속이고 스파이커 앞의 벽을 가르는 어렵고, 멋지고, 재미있는 포지션이 바로 세터야! |
- 스파이커 앞의 벽을 연다. 그러기 위해 존재하는 게 세터야. |
- 가장 빠른 속도로, 가장 빠른 점프로 뛰어.공은 내가, 가져갈게. |
- 너 있잖아. 대체 뭐 때문에 쫄아서 긴장하는 건데? 상대가 커서? 첫 연습 시합이라서? 내 뒤통수에 서브를 처박은 것보다 무서운 게... 뭐야? (히나타: 딱히 생각 안 나는데요...) 그럼 이제 긴장할 이유도 없겠네, 가장 무서운 걸 저질러버렸으니까. 그러니까 얼른 통상 운전으로 돌아가, 바보 자식아! |
- 혼자서는 결코 이길 수 없는데. |
- 저기, 혼자서 이기지 못하는 건 당연해요. 코트에는 6명이 있으니까. 저도 얼마 전에야 그 사실을 깨달아서 좀 더 자신있게 말하지는 못하지만요⋯. |
- 내가 있으면, 넌 최강이야. |
- 너는 에이스가 아니지만! 그 스피드와 점프력과 내 토스가 있으면 어떤 블로킹과도 승부할 수 있어!에이스가 블로킹을 뚫고 얻어낸 한 점이나, 네가 블로킹을 피해서 얻어낸 한 점이나, 똑같은 한 점이야.'에이스'라는 칭호가 붙지 않아도, 너는 누구보다 많은 득점을 올리고! 그렇기 때문에 적은 너를 마크하고! 다른 스파이커는 네 미끼 덕분에 자유로워진다! 에이스도 말이야!그런데도 너는 지금의 네 역할이 보잘것 없다고 생각해? |
- 그 말은 앞으로도 넌 나와 같은 무대에 있겠단 거지? 10년 후든, 20년 후든, 계속. 그게 이 나라 정상이라 해도, 세계라고 해도.가자, 오늘은 그걸 위한 제 첫 걸음이다. |
- '최강의 미끼'도 에이스 못지않게 멋있거든. |
- 아마도 그렇겠지. 나라면 그렇게 했어. 하지만...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오이카와 선배는... 이와이즈미 선배에게 공을 올려! |
- 지금! 이 위치, 이 타이밍, 이 각도로! |
- 나 이제 사과 같은 거 안 할 거야. 사과를 해야 하는 토스는 올리지 않을 거야...! |
- 난 어쩌면 오이카와 선배를 평생 이기지 못할지도 몰라. (중략) 그리고 봄고는, 그런 오이카와 선배의 3년이 담긴 세이죠랑 싸울 기회야. |
- 배구는 여섯이서 강한 쪽이 강하다. 예전에 이와이즈미 선배가 오이카와 선배에게 한 말이야. (중략) 이와이즈미 선배가 한 말의 뜻은, 여섯 명의 힘을 더하는 게 아니라 곱한다는 의미였어. |
- (오이카와가 "이걸로 1승 1패야. 기고만장하지 마."라고 하자) 안 합니다. |
- 서브 초짜, 리시브 초짜, 세트업, 블로킹, 기타 등등 중하, 뭐하러 코트에 있냐? 점수를 따기 위해서잖아! |
- (텐도: 비틀비틀 세터에겐, 절망의 듀스려나?)내가 무언가에 절망한다면,그건 배구를 할 수 없어졌을 때뿐이다. |
- 먼저 간다. |
- 공은 내가 보내주지, 믿고 뛰어! |
- 저한테는 지금 가장 무서운 건 오이카와 선배거든요. |
- 지면, 못 올라가. |
- 너한테 이런 말을 하는 날이 올 줄이야. 나이스 리시브. |
- 대응 당한다면 그에 대응해라! 그걸 게을리 한 자가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된다! |
- '내가 가장 오래 코트에 서겠다.이번에도내가 이겼어. |
- 저는 지금 이 팀으로, 더 위로 올라가고 싶었어요. |
- 너무 늦었잖아. |
- 나도 아직 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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