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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는 츠무기에 대해선 별명이 무기(ムギ)인 차분하고 느긋해 보여서 귀여운 애라고 생각했다. 키보드를 언제 배웠냐는 유이의 질문에 무기는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해서 콩쿠르에서 상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홍차와 케이크, 식기를 무기가 가져온다는 걸 알자 유이는 놀란다.
- 리츠에 대해 유이는 명랑하고 활기찬 애라고 생각했다. 드럼이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유이에게 듣자 리츠는 다른 악기는 적성에 맞지 않지만 드럼이 잘 맞는다고 답했다.
- 셋의 이야기를 들은 유이는 '악기를 고르는 이유만으로도 성격을 알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 홍차를 마시면서 유이는 무기에게 합창부에 가입하려 했는데 경음악부에 온 이유를 물어 보고, 무기는 좀처럼 만날 수 없는 즐겁고 유쾌한 사람들과 친구가 되고 싶었다고 말하며 미소짓는다. 그 모습을 보고 우리가 특이하단 애기냐며 리츠와 함께 중얼거리던 미오는 유이에게 "히라사와, 혹시 기타는 샀어?"라고 묻고, 유이는 내가 널 미오라고 불렀으니 너도 그냥 날 유이라고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 미오는 쑥스러워했지만 유이의 부탁을 들어 준다. 하지만 유이는 아직 기타를 사지 못했고, 최소한 1만~5만 엔이 필요하다는 걸 알자 놀란다. 그리고 유이는 부원들과 함께 주말에 악...
- 집에 돌아간 유이는 우이의 도움으로 어머니에게 5만 엔을 가불받고 약속한 날 먼저 와서 기다리던 부원들과 만난다. 횡단보도 앞에서 개를 만지거나, 옷가게와 장난감 가게, 간식 가게를 둘러보다가, 악기 가게에서 25만 엔짜리 레스폴 기타에 눈독들이지만 가격 때문에 당장 사진 못했다. 그 모습을 보던 미오는 예전에 나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며 베이스를 샀을 때 이야기를 들려주고, 리츠도 좀 더 싸게 깎아달라고 점원에게 외쳤다고 말했다. 츠무기가 둘의 얘기에 감탄하는 동안 미오는 왼손잡이용 기타에 시선이 쏠려 있었다.
- 유이의 기타 값을 마련하기 위해 경음부원은 다 같이 아르바이트를 했다. 낯가림 때문에 무슨 아르바이트를 할지 고민하던 미오는 다들 유이를 도우려고 하는 일인데 나만 빠질 순 없다며 같이 하겠다고 말했고, 리츠가 구한 아르바이트는 지나가는 차량 통계 조사였다.
- 차량 통계조사 알바 첫째 날은 유이&무기, 미오&리츠, 둘째 날은 유이&리츠, 미오&무기가 한 조로 교통량을 돌아가며 측정했고 각자 가져온 도시락과 우이가 만든 도시락을 먹었다. 무기는 챙이 넓은 모자, 리츠는 챙이 좁은 모자를 썼으며 밖에서 교통량을 측정하는 부원들이 모자를 돌려 써서 미오는 무기의 모자, 유이는 리츠의 모자를 돌려썼다.
- 이틀 동안 일한 부원들은 1일당 8000엔을 합쳐서 16,000엔을 받았고 금액을 모두 합친 64,000엔에 유이가 가불받은 5만 엔을 합쳐도 114,000엔으로 모자랐다. 유이는 결국 자신의 형편에 맞는 기타를 사겠다며 경음부 친구들에게 아르바이트비를 돌려주고 싼 기타를 사려고 했지만 다시 악기 가게에 오자 기-타의 매력에 다시 빠졌다.
- 그 모습을 보던 무기는 점원에게 할인해 달라고 부탁했고, 점원은 눈썹을 보고 무기가 사장님의 딸임을 알아보면서 놀란다. "좀 더 싸게 해 줘요~!" 라고 외치는 무기 덕분에 유이는 레스폴 기타를 단돈 5만 엔에 샀다.
- 집에 돌아온 유이는 방에서 의자를 목마처럼 앉은 채로 앞뒤로 흔들며 좋아하다가 기타를 들고 애드립을 넣다가 거울 앞에 선 자기 모습을 보고 뮤지션 같다고 외친다 (ミュージシャンっっぽい!!). 그리고 "사인 연습해야지!"라고 혼잣말하다가 우이에게 시끄럽다고 지적받는다.
- 다음 날 아침에 우이가 언니를 깨우러 왔을 때 유이는 기타를 옆에 낀 채 자고 있었다. 부실에서 유이는 부원들에게 잘 어울린다고 칭찬받았지만 여전히 기타 치는 법을 몰랐다.
- 리츠가 기타의 필름을 벗길 때 유이는 잠시 놀랐지만 무기가 쿠키를 주자 금방 진정됐고 기타는 역시 연주해야 한다며 리츠에게 고마워했다. 곧바로 유이는 미오의 지시에 따라 코드를 앰프와 기타에 꽂아서 연주했고, 리츠는 졸업 전에 무도관 라이브를 열자고 외쳤지만 일단 유이와 부원들이 연습해야 했다. 유이는 연습하기로 하고 코드를 뽑았지만 미처 앰프를 끄지 않아서 앰프 소리가 퍼져나왔다.
### 6.1.3. 3화 「特訓!」- 특훈!:
- 중간고사를 앞둔 어느 날, 유이는 부실에서 연습하다가 리츠에게 기타 현에 베이면 무서울 거 같지 않냐고 물어보고 리츠는 조심하지 않으면 손가락이 베여서 피가 좌악 나온다고 말한다. 하지만 무서운 이야기와 상처가 나는 이야기를 무서워하는 미오는 리츠의 말을 듣고 구석에 쪼그려앉아 귀를 막고 비명을 지르다가, 유이로부터 피가 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자 헛기침을 한 번 하고 굳은살이 돋으면 괜찮다고 한다. 그리고 유이가 미오의 손가락이 말랑말랑하다고 만지자 미오는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한다.
- 그 날 오후, 하교길에 노도카와 만난 유이는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고 당황하지만 괜찮을 거라고 얼버무렸다. 결국 유이는 중간고사에서 12점을 받아 낙제했고 경음악부 부원 및 같은 반에서 혼자만 추가시험을 치러야 했다.
- 유이는 리츠와 무기에게 낙제를 받은 것에 대해 격려받았지만 유이로부터 공부를 안 했다는 말을 듣자 리츠는 짜증냈다. 왜 공부하지 않았냐고 리츠가 물어보자, 유이는 기타를 연습하는데 정신이 팔려 공부하지 못했지만 코드를 제대로 익혔다고 답했다. 유이에게 성적에 대해 질문받은 리츠는 89점짜리 수학 시험지를 꺼냈고, 유이는 리츠답지 않다고 중얼거렸다. 그런데 리츠도 시험 전날에 미오에게 부탁해서 벼락치기로 공부한 거였고 미오와 무기의 점수가 더 좋았다.
- 며칠 후 추가시험을 일주일 앞둔 날, 유이는 여느 때처럼 방과 후 부실에 있었지만 사쿠라고는 낙제생은 교칙으로 부활동이 금지되므로 원래대로라면 유이는 오면 안 됐다. 그 사실을 리츠가 지적하자 유이는 잠깐 과자만 먹으러 왔다며 능청떨지만 리츠는 그게 말이 되냐며 유이에게 헤드락을 걸었다.
- 만약 유이가 빠지면 경음악부도 다시 인원 미달로 폐부할지도 몰랐다. 그렇기 때문에 유이는 부실에 나오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려 하지만 집중하지 못하고 웃으며 기타를 연주하거나, 딴짓만 하며 시간을 죽이기만 했다.
- 한편 미오와 리츠, 무기는 유이를 격려하기 위해 문자를 보냈지만 유이가 제대로 공부할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했다. 미오와 무기는 평범한 격려 문자를 보냈지만 리츠는 감자칩을 높이 던졌다가 입으로 받아먹는 동영상을 유이에게 보내 주려고 실시간으로 녹화하다가 펼친 책상 위의 콜라를 쏟고 말았다.
- 결국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 유이는 추가시험 전날에 미오에게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고 일행은 유이네 집에 모인다. 마침 이 날 유이의 부모는 일 때문에 외출해서 집에는 유이와 우이만 있었는데 우이에 대해 모르던 일행은 막연히 유이의 동생이니 유이랑 비슷한 애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의 바르고 친절한 우이를 보고 놀랐고, 리츠는 동생이 네 장점을 전부 빨아들인 게 아니냐고 유이를 놀렸다.
- 우이가 가져온 수제 과자를 같이 먹으면서 일행은 우이가 중3이며 사쿠라고에 오고 싶어한다는 걸 알고 언니에게 공부를 배우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지만 우이는 스스로 할 수 있다고 했다. 그 동안 유이는 우이 앞에서 능청을 떨고 있었다.
- 어쨌든 경음부 일행은 유이의 공부에 집중하기로 하고 미오가 유이의 공부를 가르쳤다. 유이는 지루해했지만 쉬는 시간에 케이크를 먹자는 무기의 말을 듣자 집중했다. 하지만 리츠는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책꽂이에서 책을 보며 웃다가 시끄럽다고 미오에게 꿀밤을 맞고 머리에 혹이 달렸고, 유이의 발을 간지럽히다가 혹을 하나 더 달고 방에서 쫓겨났다. 그리고 방에 다시 들어가려고 문을 요란하게 열면서 뒹굴며 일어나다가 미오에게 시끄럽다며 다시 쥐어박힌다.
- 그러는 동안 노도카가 도시락을 싸서 유이를 찾아왔고, 노도카는 중학교 때 감기에 걸렸을 때 수업에 필요한 프린트물을 유이가 가져왔는데 그 때 유이의 성적지가 10점이었다는 얘기를 들려 줬다.
- 미오도 리츠가 예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수다를 떨다가, 노도카가 돌아간 뒤 다시 공부에 집중했다. 21시 무렵 유이는 졸다가 부원들과 극지 탐험을 떠나는 꿈을 꿨는데, 꿈 속에서 탐험대장이 된 미오는 자면 얼어 죽는다며 무기와 함께 유이를 깨웠고 리츠는 숙소인 통나무집 밖 이글루 속에서 '유이(唯)'가 적힌 눈사람과 함께 불을 쬐고 있었다. 내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었다고 우울해하던 미오, 우는 무기까지 나왔을 때 꿈 밖 유이는 잠꼬대를 하며 리츠에게 행운을 빈다며 울었다.
- 다행히 유이는 문제를 잘 풀 수 있게 됐고, 시간이 늦어서 다른 부원들은 먼저 돌아갔는데 이 때 리츠는 우이와 TV 앞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
- 다음 날, 부원들은 추가 시험을 치르는 유이를 기다리고 걱정하며 초조해했다. 미오는 책상 옆에서 계속 제자리로 걸었고 리츠는 과자를 먹으며 유이를 걱정하는 미오의 말을 따라하다가 잔소리만 들었다. 그 동안 무기는 녹차가 흘러넘치는 동안 멍한 얼굴로 차를 찻잔에 붓고 있었다. 답안지를 받은 유이는 교실을 나서다가 야마나카 선생을 만나 격려받은 후 부실로 돌아갔다. 유이는 인수분해 및 인수분해해놓은 식을 다시 푸는 것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었지만 다행히 유이는 100점 만점으로 통과했고 기념으로 인증샷을 찍어 남겼다. 하지만 이번에는 기타 코드를 잊어버려서 처음부터 다...
### 6.1.4. 4화 「合宿!」- 합숙!:
- 교실을 청소하던 미오가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다가 남아 있던 옛날 경음부의 밴드 (데스데빌)의 공연 테이프를 듣게 된다. 데스데빌의 공연 테이프를 들은 미오는 여름방학이 끝나고 열릴 학교 축제를 대비해 합숙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리츠는 유이와 축제 때 뭘 할지를 떠들다가 미오에게 꿀밤을 맞자 왜 나만 때리냐며 따졌고, 미오는 우린 경음악부니까 라이브를 하자고 한다. 마침 무기가 부실에 오자 리츠가 어디서 할 거냐고 묻자 미오는 무기에게 별장이라도 가지고 있지 않느냐고 물어보고, 무기가 선뜻 있다고 대답해서 합숙장소는 무기네 바닷가 별장으로 결정된다.
- 다음 날 우이의 잠옷을 입고 자던 유이는 지각했지만 무사히 합류했다. 바닷가에 있는 무기네 별장에 도착한 일행은 짐을 풀었고, 미오는 무기에게 옛날 경음악부의 테이프가 담긴 라디오를 틀어 주며 이 테이프를 듣고 자극받았다고 말한다. 그 동안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유이와 리츠는 물놀이부터 하자고 졸랐으며 무기까지 따라나가자 미오는 짐을 내려놓고 "나도 따라갈게!"라고 외쳤다.
- 먼저 해변에 도착한 유이와 리츠는 서로 무인도에 도착한 상황극을 연기하다가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따라나온 미오와 마주친다. 미오의 가슴을 보고 질투를 느낀 리츠는 미오에게 "먹어라! (喰らえ!)"를 외치며 공을 날린 뒤 유이와 함께 먼저 수영하러 갔고 공을 맞은 미오는 "아파..."라고 중얼거리다가 그래도 경치 좋은 곳이라며 감탄했다.
- 무기가 서양식 성처럼 모래성을 만들기도 하고, 유이가 모래사장에 그려진 새 그림에 머리만 내놓고 묻히기도 하고, 미오가 따개비가 붙은 돌을 보고 겁먹고 쪼그려 앉았다가 리츠가 들려준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놀라기도 한다.부원들은 해질녁이 될 때까지 즐겁게 놀았고 미오도 열심히 놀다가 연습을 안 했다는 걸 알고 당황한다.
- 열심히 놀아서 피곤했던데다가 저녁을 먹어서 졸렸던 유이와 리츠는 연습실 바닥에 앉아 수다떨다가 서로 잘 자라며 잠들려 했다. 그 모습을 본 미오는 베이스와 앰프를 가져와서 둘의 앞에 놓고 연주해서 둘을 깨운 다음, 다이어트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리츠를 놀려서 드럼을 치도록 했다. 유이가 기타가 무겁다고 했을 때는 "그러게 가벼운 기타로 샀어야지..."라고 했고, 유이가 누가 이 기타를 사자고 했냐며 능청부리자 네가 샀다고 지적했다.
- 시간이 지나서 다시 누운 둘은 미오가 메이드복을 입으면 잘 어울릴 거 같다며 메이드복을 입은 미오의 모습을 상상했다. 상상 속 미오는 메이드복을 입고 "모에모에~~큥❤️"을 날렸다. 그리고 리츠는 모에모에큥을 외치고 농담이라며 얼버무렸다가 미오에게 쥐어박힌다.
- 밤이 되자 유이는 분수 앞에서 옛날 경음악부의 노래를 연주했고 유이의 뒤쪽에선 무기가 설치한 폭죽이 터졌는데 미오는 그 모습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리츠도 나중에 부도칸 라이브를 열 때 이랬으면 좋겠다고 감탄했고 미오도 리츠와 밴드를 하기로 했던 때와 목표를 부도칸 라이브로 정했을 때를 떠올린다.
- 그리고 미오는 옛날 경음악부의 녹음 테이프를 들려 주지만 하필이면 라디오에서 나온 목소리가 "너희들이 오길 기다렸다아아!"는 고함소리여서 모두 놀랐고 특히 미오는 구석에 쪼그려앉아 "안 보여, 안 들려..."라고 중얼거렸다. 장난기가 발동한 리츠는 무릎의 굴 망령 이야기를 들려줘서 미오를 놀래키지만 미오는 당연히 겁을 더 먹고 엉엉 울었다. 그 모습을 본 유이와 무기는 리츠가 지나쳤다고 지적했고 죄책감을 느낀 리츠는 미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둘과 함께 미오를 달래려 했다. 무서운 게 아니라는 말을 들은 미오는 정말이냐며 고개를 돌렸는데 울어서 붉어진 얼굴을 본...
- 연습실로 돌아간 뒤에도 미오는 여전히 울었고, 리츠는 미오에게 다시 사과했다. 그 동안 유이는 앞서 연주했던 곡을 연주했는데 기타 연주법을 아직 완전히 익히지 못한 채였다. 노천탕에서 유이는 오늘 연주하고 다 같이 즐긴 건 합숙 얘기를 먼저 꺼내준 미오 덕분이라고 고마워했고 미오가 쑥스러워하자 리츠가 미오를 놀린다.
### 6.1.5. 5화 「顧問!」- 고문!:
- 합숙 후 어느 날, 리츠는 부실에 들어온 유이에게 옛날 경음악부 (데스데빌)의 사진이 많이 꽂힌 앨범을 보여 주는데 유이의 시선이 사진 속 긴머리 여자에게 쏠린다.
- 유이가 긴 의자에 앉아서 기타를 연습할 동안, 미오는 리츠와 함께 곡에 대해 의논하다가 유이가 기타 현에 손가락이 살짝 베이자 놀라서 구석에 쪼그려앉아 비명을 지른다. 리츠가 미오를 놀릴 동안 리츠에게 반창고를 달라고 하던 유이는 마침 악보대를 빌리러 왔던 야마나카 선생과 마주쳤고 야마나카 선생은 유이의 손가락에 소독제를 바르고 반창고를 붙여 준다.
- 마침 그 모습을 복도를 지나던 무기가 보고, 유이에게 아직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히지 않아서 잘못하다가 또 베일지도 모르며, 굳은살이 박히면 기타를 더 잘 치게 될거라고 말하는 야마나카 선생의 모습을 건너편에서 보며 눈을 반짝인다. 유이는 "선생님, 혹시 기타 연주하셨어요?"라고 묻지만 야마나카 선생은 내가 아니라 친구가 연주해서 안다고 말했고, 유이는 선생님은 좋은 분이라고 생각하다가 문 뒤에 있던 무기와 시선이 닿는다.
- 사실 무기는 경음악부가 학원제 때 스테이지를 쓸 수 있는지 물어보려고 교무실에 먼저 찾아갔다가, 경음악부가 정식 특활부서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사용허가를 받지 못했던 것이다. 리츠와 유이, 무기는 음악실을 멋대로 써도 되는지 걱정하다가 마침 학생회 임원인 노도카를 찾아가서 물어본 끝에, 리츠가 부활동 신청 용지를 봄에 받아놓고 직접 제출하겠다고 했지만, 그 날 케이크를 먹느라 깜빡 잊어먹어서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음악부가 정식 동아리가 아니라는 걸 알았다. 그 동안 미오는 구석에서 계속 쪼그려앉아 떨고 있었다.
- 다행히 노도카가 대신 서류를 작성해서 경음악부는 정식 동아리로 등록 절차를 밟았지만 부원 일행은 고문 교사가 없다는 걸 알고 다 함께 야먀나카 선생님을 찾아갔다. 리츠가 망원경처럼 만 교과서를 얼굴 앞에 들이대자 놀란 사와코는 경음악부 고문을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자 나는 취주악부의 고문 교사라며 겸임은 어렵다며 거절했다. 그러자 유이는 "선생님도 이 학교 졸업생이시죠?"라고 질문했고 옛날 경음악부 앨범에서 사진을 봤다고 하자 사와코는 정색하면서 부실의 사진을 치우려고 황급히 달려가지만 사와코가 부실에 도착했을 때 사진은 이미 리츠가 가져간 뒤였다.
- 유이가 테이프가 든 라디오를 틀자 "네놈들이 오는 걸 기다렸다아!"라는 목소리가 나왔고 미오는 겁에 질려서, 사와코는 창피해서 함께 구석에 쪼그려앉았다. 유이가 기타를 들려주자 사와코는 안경을 벗고 기타를 신들린 듯이 연주하고 나서 음악실을 멋대로 쓰지 마라고 외친 뒤 바닥에 주저앉아 "졸업 후 선생님이 됐을 때는 단아한 이미지를 밀었는데..."라고 한탄하며 옛날 이야기를 들려 준다.
- 사와코는 부원들이 사쿠라고에 입학하기 수 년 전에 졸업한 학교 선배였고 옛날 경음악부 부원이었다. 당시 사와코는 어느 남학생을 짝사랑하다가 고백했는데 남학생에게 "난 와일드한 여자가 좋아"라는 말을 듣고 헤비메탈에 입문했다. 그러나 사와코의 기대와 달리 남학생은 헤비메탈풍 옷과 화장하고 오니가면을 쓴 사와코의 모습을 보고 헤비메탈을 하는 사와코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결국 사와코는 남학생에게 차였다. 그리고 학교를 졸업하고 몇 년 후 교사로서 사쿠라고에 돌아왔던 것이다.
- 사와코의 이야기를 들은 리츠는 다른 애들에게 소문내지 않을 테니 고문을 맡아 달라고 부탁했고, 유이가 리츠를 믿음직하다며 칭찬할 동안 무기는 망원경처럼 만 교과서로 얼굴을 붉히며 사와코와 리츠를 보고 있었다. 이상하게 여긴 미오와 유이가 혹시 감기라도 있는 거냐고 묻자 무기는 그건 아니라고 말했다.
- 아무튼 사와코는 경음악부의 고문을 맡았고, 부원들의 연습과 실력에 대해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보컬이 없는데 어떻게 라이브에 나오겠다는 거냐며 여긴 차 마시는 곳이 아니라고 꾸짖는다. 하지만 무기가 바친 케이크를 보자 좋아했고 그 후 사와코는 부원들과 함께 음악실에 있을 때 티타임을 함께 즐기게 됐다.
- 그날 밤, 학원제 라이브 때 쓸 곡의 가사를 생각하던 미오는 무기가 폰으로 보낸 "사와코 선생님께서 고문이 되셔서 역시 두근거려요"라는 문자를 받는다.
- 다음 날 미오는 부원들에게 "ふわふわ時間"이란 제목의 가사를 써왔지만 보여줘야 하나 망설일 동안 리츠와 유이, 무기는 서로 내가 부장이라서 (리츠), 미오와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이라서 (유이, 무기), 미오의 마음의 고향이라서 (리츠) 먼저 보겠다고 다퉜다. 그러다가 사와코가 종이에 적힌 가사를 읽자 궁금해하던 리츠도 사와코의 옆에서 가사를 봤다.
- ふわふわ時間 가사:
キミを見てるといつもハ一トDOKI☆DOKI (너를 보고 있으면 언제나 하트 두근☆두근)
ゆれる思いはマシュマロみたいにふわ☆ふわ (흔들리는 마음은 마시멜로처럼 푹신☆푹신)
- 여기까지 읽은 사와코와 리츠는 닭살 돋는다며 몸을 비틀었고 리츠는 등을 긁어댔다. 미오가 "이 가사는 역시 무리일까?"라며 걱정하자 리츠는 그건 아니고 네 이미지답지 않아서 의외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이와 무기는 정말 잘 썼다며 감탄했고 무기는 미오를 칭찬하던 유이를 눈을 반짝이며 바라봤다. 리츠는 사와코에게도 의견을 물어봤고 사와코는 미오가 쓴 귀엽고 깜찍한 노래라면 내 이미지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 뒤, 미오의 곡을 쓰기로 결정했다.
- 문제는 보컬을 누가 맡을지였는데 미오가 이런 노래를 어떻게 부르냐며 거절해서 유이가 보컬을 맡고 사와코에게 특훈받는다. 유이를 데리고 나가는 사와코를 향해 시선을 쏟으며 무기가 얼굴을 붉히자, 옆에 리츠와 함께 앉았던 미오는 리츠에게 "혹시 무기가 사와코 선생님을 좋아하는 건 아닐까?"라고 속삭였다. 리츠가 사실이냐고 물어 보자 미오는 리츠의 입을 막고, 무기는 그건 아니지만 여자끼리 있는 게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 미오가 안도할 동안 리츠에게 괜찮은지 질문받은 무기는 "본인들이 좋다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해서 미오와 리츠를 당황케 했다.
- 학교 축제가 열리기 사흘 전, 노도카는 경음악부가 정식 동아리로 승인받고 라이브를 열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이번에는 너무 열심히 연습한 유이의 목소리가 쉬어버린 탓에 가사를 써온 미오가 보컬을 맡는다. 미오는 부끄러움을 견디지 못해 얼굴을 붉히며 기절하고 만다.
### 6.1.6. 6화 「学園祭!」- 학원제!:
- 사흘 후 학교 축제날 아침, 미오는 부실에 아무도 없자 다들 어디 있는지 찾아다녔지만 모두 바빠서 당장 연습하러 올 수 없었다. 유이네 반인 1학년 3반은 야키소바 가게 "야키야키"를 차렸고 목소리가 쉰 유이도 첫 당번이라 야키소바를 구워야 했다.
- 리츠 & 미오 & 무기네 반은 도깨비집 "러브러브 악몽의 집"을 차렸다. 리츠는 학원제 기획으로 메이드 카페를 강력하게 주장한 적이 있었는데 미오가 부끄러워서 거부했고 도깨비집 기획을 냈다고 한다.
- 리츠는 기획을 내고 입구에서 표를 팔았고 무기는 귀신 역할을 맡느라 안에 있었기 때문에 역시 당장 연습을 하러 올 수 없었다. 리츠는 무기가 안에 있다며 들어가 볼 걸 권했고 들어가는 미오를 보며 계획대로라며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원래 무서운 걸 싫어했던데다가 무기가 귀신을 맡은 걸 몰랐던 미오는 무기를 보자 비명을 질렀다.
- 한편 머리에 경찰모를 쓴 노도카는 한자로 集行委 (집행위)가 적힌 완장을 두르고 교내를 순찰하다가 유이를 찾아왔고, 15시에 시작인데 시간이 있을 때 조금이라도 많이 연습해야 한고 말했다. 노도카가 유이의 야키소바 대타를 구해줘서 유이는 연습하러 음악실로 달려갔고 노도카는 유이를 보며 미소짓는다. 교대 후 유이를 따라 부실에 간 리츠, 무기는 미오와 함께 연습했다. 그 동안 사와코는 고스로리 복장을 만들어왔고 미오는 저런 옷을 입고 라이브해야 하냐며 걱정했다.
- 점심 시간이 끝나자 일행은 악기와 장비를 라이브실로 옮겼는데 유이가 끙끙댈 동안 무기는 콧노래를 무르며 힘들어하지 않고 장비를 옮겼다. 학생부 업무를 보던 노도카를 보며 유이는 우리 경음악부의 첫 공연이 머지 않았다며 기대감을 품었다.
- 유이가 도착했을 때 미오는 아직 오지 않았고 리츠와 무기만 있었는데 유이는 언제부터 미오와 친했는지, 미오가 언제부터 부끄럼을 많이 탔는지에 대해 물어본다. 리츠는 초등학생 때부터 미오와 친했다고 말했고, 초등학교 때부터 "머리카락이 예뻐!", "왼손잡이네!"라고 했을 때 쑥스러워하더라고 했다. 그러자 유이는 너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 마침 미오가 도착해서 미오답지 않게 해맑은 목소리로 언제까지 떨고 있을 순 없다고 말했지만 완전히 떨쳐내진 못해서 찻잔을 든 손을 떨더니, 보컬하기 싫다고 리츠에게 칭얼댔다. 그러다가 리츠는 MC 이야기를 꺼내며 직접 부원들을 소개하는 걸 시범으로 보여 준다. 하지만 미오를 무서운 걸 싫어하는 경음악부의 짱, 데인저러스 퀸이라고 하다가 누가 위험하다는 거냐며 미오에게 한 대 쥐어박히고, 리츠 자신에 대해 인기만점 아이돌이라고 소개하다가 너만 추켜세우지 마라며 꿀밤을 한 대 더 맞는다. 하지만 다행히 긴장이 풀려서 모두 웃는다.
- 공연 시간이 되자 부원들은 모두 고스로리 옷을 입은 채로 커튼이 쳐진 무대 뒤에 섰고, 유이는 커튼 밖에 모인 수많은 학생들을 보며 들뜬다. 리츠는 유이와 함께 미오의 옷이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지만 미오는 쑥스러워했다.
- 노도카와 사와코는 공연이 시작되자 구석에 서서 지켜봤고, 노도카는 무대에 서다가 앰프 줄에 발이 걸릴 뻔한 유이를 보며 잘할 수 있길 바랬다.
- 연주한 곡은 푹신푹신 타임 (ふわふわ時間). 라이브는 그럭저럭 성공했고 학생들의 박수 소리와 환호성을 본 부원들은 기뻐했고 미오는 "여러분, 고마워요!"를 외쳤다. 하지만 이번에는 미오가 앰프 줄에 걸려 넘어져서, 일어나려던 미오의 파란 줄무늬 팬티가 보이는 사고가 일어나고 만다. 미오는 고개를 돌려 관람객석을 보다가 눈물을 글썽이며 울부짖는다.
- 다음 날, 부원들과 사와코는 부실에 모였고 리츠는 유이에 대해 첫 라이브치고 정말 잘했다며 칭찬했다. 그리고 미오에 대해서는 팬클럽까지 생겼다며 오른손에 들고 있던 종이를 들었는데 종이에는 미오의 캐리커처와 함께 '미오 팬클럽 회원 모집 중'이 적혀 있었다. 무기가 감탄할 동안 "정작 미오는 폐인이 되고 말았지만..."이라는 리츠의 말과 함께 일행의 시선이 모두 구석에 쪼그려앉은 미오에게 쏠렸고, 좌절한 미오는 "팬티...팬, 팬, 팬티... 이제 시집가긴 글렀어..."를 중얼거리고 있었다.
### 6.1.7. 7화 「クリスマス!」-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우이는 언니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며 어릴 때의 추억을 떠올린다. 어렸을 때 유이는 이브날 트리 위에 별장식으로 올리려 했지만 팔이 닿지 않았는데 우이가 다리를 잡아 줘서 별장식을 올릴 수 있었다. 그리고 우이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고 싶다고 하자 유이는 다음 날 일찍 일어나 쿠션 솜을 뜯어서 마당 앞 나무에 얹었다가 부모님께 혼났었다.
- 고등학생 유이는 트리에 별장식을 올렸고, 우이는 옛날 일을 떠올리고 웃으며 이번에도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랬다.
- 유이와 우이는 등교길에 우이가 목도리를 잃어버렸다는 것과, 언니가 장갑 한 짝을 잃어버린 걸 알고 유이는 자기 목도리를 풀어서 우이와 함께 두르고 우이는 유이의 손을 잡아주면서 함께 등교했다.
- 부활동 시간에 리츠는 우리도 크리스마스 모임을 갖자고 제안하며 무기네 집에서 열려고 했으나, 무기네 집에서 모이려면 연말이라 미리 예약해야 했다. 리츠네 집과 미오네 집에서 모이자는 의견은 서로 방이 더럽다며 투닥대서 흐지부지됐고, 결국 유이네 집에서 모이기로 했으며 유이는 노도카도 초대했다. 유이는 부모님이 크리스마스 때 독일 여행을 떠나셔서 우이와 둘만 있을 예정이었고 요리는 우이가 있으니 걱정없다고 했다.
- 장기자랑과 선물 교환도 같이 하자는 리츠의 제안에 따라 일행은 가게에서 서로 선물을 샀고, 유이는 노도카와 선물을 사러 가서 커다란 인형을 발견하고 맘에 들어했는데 노도카가 '자기 걸 고르면 보통 다시 뽑아'라고 하자 곧장 커다란 인형을 포기하고 쬐끄맣고 싸보이는 아저씨 머리인형을 집어들었다. 뭐 결국 산 건 목도리였지만… 한편 리츠는 언제나처럼 무서운 장난감으로 미오를 놀래켰고 무기는 뽑기에서 하와이 여행권을 받았지만 인생게임 보드판으로 바꿔왔다.
- 크리스마스 날, 일행은 우이가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선물교환과 개인기 보여주기 등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고문 교사인 나를 빼놓으면 안 된다며 사와코도 찾아왔다.
- 사와코는 "쌤은 남자친구분이랑 약속이 있으실 거 같아서 안 불렀어요"라고 말한 유이에게 벌칙으로 산타복 원피스 세트를 입혔다. 그러나 수줍음이 부족해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미오에게 입히려 했지만 당연히 미오는 싫어했다. 마침 노도카가 현관문을 열었을 때 미오는 산타복으로 갈아입히려고 옷을 벗기던 사와코를 피해 몸부림치다가 웃옷이 흐트러져 브래지어 끈이 보일 지경이었고, 노도카는 미오의 풀색 바지를 벗겨서 들고 있던 사와코를 보고 식은땀을 흘리며 기겁해서 도로 현관문을 닫았다.
- 노도카가 돌아왔을 때 미오는 원래 옷을 입은 채로 소파에 엎드려 "이젠 시집가기 글렀어..."를 중얼거렸고 리츠는 선물 교환 시간이라고 외쳤다. 쪼그려앉은 미오를 위로하던 무기와 선물 교환하자고 외치는 리츠와 일행을 보며 우이는 '여고생이 되면 분위기 전환이 빨라지는 걸까?'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와코가 구슬픈 곡조로 징글벨을 부를 동안 일행은 선물 교환 시간을 가졌다.
- 리츠는 사와코에게 뚜껑을 열면 용수철이 튀어나오는 인형을 선물로 주었다.
- 미오는 츠무기에게 마라카스를 선물로 주었다.
- 노도카는 리츠에게 김을 선물로 주었다. 유이는 "크리스마스로는 어울리지 않는 연말선물."이라고 말했다.
- 츠무기는 노도카에게 과자 세트를 선물로 주었다. 유이는 "맛있겟다." 라고 말했다.
- 사와코는 미오에게 호러 비디오를 선물로 주었다. 유이는 "이런 걸 크리스마스에 주려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 유이는 우이에게 머플러를 선물로 주었다. 왜냐하면 우이가 머플러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 우이는 유이에게 장갑 한 쪽을 선물로 주었다. 왜냐하면 유이가 장갑 한 쪽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 용수철 인형에 얼굴을 맞은 사와코는 "최고의 크리스마스야!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망가진 모습으로 울었다.
- 선물 교환 시간이 끝나자 일행은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우이는 복화술, 유이는 에어 기타, 리츠는 에어 드럼, 미오는 사와코가 사온 산타복 입기, 그리고 츠무기는 개복치 흉내내기 를 장기자랑으로 했다. 사와코는 배에 단풍 모양의 손바닥 자국을 내는걸 장기자랑으로 보여주었다.
- 밤이 되자 일행은 집으로 돌아갔고 유이와 우이만 남았다. 마침 화이트 크리스마스여서 눈이 내렸고 유이는 우이의 방에서 우이와 함께 목도리를 두르고 잤는데 유이가 잠결에 이불을 두르고 자는 바람에 우이는 추위에 떨어야 했다. 그리고 함께 연말을 보내며 우이가 유이에게 소바와 모찌, 귤을 주었다.
- 새해 첫날에 유이는 집 근처 신사에서 친구들과 만났다. 먹기만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살찌지 않았냐고 리츠가 물어보자 유이는 "나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야"라고 말했고, 무기와 미오는 당황해서 서로 몸무게를 귓속말로 물어보며 좌절했다.
- 미오가 입고 온 기모노가 잘 어울린다는 얘기가 오가고 사와코가 커플을 보고 질투하기도 하고 경음부의 넷은 소원을 빌었다. 가족의 평안을 빈 무기와 다이어트 성공을 빈 미오, 맛있는 걸 많이 먹게 해 달라고 빈 유이에게 리츠는 우리 경음악부에 대한 소원도 빌자고 했다. 다시 소원을 빌었을 때 미오는 연주를 잘할 수 있기를, 무기는 함께 즐거운 나날이 되길, 유이는 무기의 케이크를 더 많이 먹을 수 있기를 빌었다가 리츠에게 꿀밤을 맞자 기타를 잘칠 수 있기를 빌었다.
### 6.1.8. 8화 「新歓!」- 신입생 환영회!:
- 3월 무렵, 우이는 사쿠라고 입시에 합격했고 유이와 부원들이 우이를 축하할 동안 남색 세일러복 교복을 입은 나카노 아즈사도 합격자 명단에서 자기 이름을 찾았다. 4월에 유이네도 2학년으로 진급했는데 반 편성표에서 유이와 리츠, 무기는 2학년 2반, 미오는 다른 경음부원들과 떨어져 2학년 1반으로 배정받았는데 다행히 노도카와 같은 반이 되어 마음의 위안을 찾는다.
- 한편으로 경음부원들은 "임팩트가 없으면 만들어야 된다"는 사와코의 주장으로 미오는 말 가면, 유이는 닭 가면, 리츠는 개 가면, 무기는 고양이 가면을 썼다. 경음부 부원들은 인형 옷을 입고 동물 가면을 쓴 채로 전단지를 나눠주거나 경음부실로 찾아온 1학년에게 경음부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환영하지만 별 성과는 없었고 우이마저도 동물 탈을 쓴 유이를 알아보지 못해 기겁할 지경이었다.
- 한편 아즈사는 미오에게 전단지를 받고 경음악부에 흥미를 가졌고, 같은 반인 우이와 스즈키 쥰은 경음부 부실인 2층 음악실을 찾아갔지만 하필이면 먼저 본 모습이 메이드복을 입은 유이와 무기, 메이드복을 들고 미오를 끌고 가는 사와코였던 탓에 당황했고 1층 계단에서 미오를 끌고 가던 사와코와 마주친 아즈사도 마찬가지였다.
- 유이와 무기는 우이, 쥰에게 차를 대접했고 리츠는 긴 의자에 앉아 지루해했다. 그 동안 우이는 쥰에게 부원들을 소개했고 메이드복을 입고 온 미오는 예쁘다고 칭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