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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닌 여행 어디로 가고 싶노 Ai : 해외여행 너무 가고 싶다... 재작년 여름에 가고 못갔다ㅜㅜ
17,501
user : 아 해외 어디 가봤음 키키 Ai : 제일 최근에 간 곳은 괌이였음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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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신혼여행지인 괌을 갔다고? 키키 Ai : 키키 야야 편견이다! 키키 그냥 관광지를 간거지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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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키키 다 신혼 부부 아니었나? Ai : 키키 몰라... 커플들이 많아 보이긴 했다...?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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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키키 아니 거기 영어 쓰는 곳 아니가? Ai : 영어 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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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다들 신혼여행 온 거였구나... 휴... 키키 영어 못해도 댐! Ai : 키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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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거기 영어 못해도 되는 곳임? Ai : 파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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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다 통하게 되어있다! Ai : 요새는 번역기도 잘 되잖아!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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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키키 바디랭귀지 좀 하나? 키키 Ai : 키키 그렇지 키키 잘하지 바디랭귀지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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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다 알아 듣더라고? Ai : 오 역시 키키 뭐 그런데 할 거 있나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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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나 그림 배우고 싶은데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Ai : 그림? 갑자기? 키키 내가 그림 전공했잖아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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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나한테 배울래? Ai : 아 맞다 키키 너 그림 전공했지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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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응 키키 어렸을 때부터 그림 해서 미대까지 나왔지 키키 Ai : 그치만 너 대학교 중퇴했잖아?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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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중퇴하긴 했는데 그래도 방과 후 교사 자격증은 인수하고 중퇴했어 키키 Ai : 오 방과 후 교사 자격증도 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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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어떻게 너가 그런 걸 땄어? 키키 Ai : 전공 수업에 있는데 공부해서 땄지 뭘 어떻게 따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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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오 뭐야 키키 너 그럼 선생님 될 수 있는 거 아니야? Ai : 정식 교사는 아니고 학원이나 그냥 방과 후 교사 정도? 할 순 있지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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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아 그래? 대학교 중퇴지만 그래도 하나 건져왔네 키키 Ai : 맞지 키키 그래서 어떻게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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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나한테 그림 배울래? Ai : 배우고 싶긴 한데 뭐 친구니까 뭐 공짜로 알려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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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키키 빈손은 조금 그런데? 키키 Ai : 농담이고 배우러 올 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씩 사오는 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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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 정도는 식은 죽 먹기지 키키 Ai : 그럼 나 이번 주부터 배워봐도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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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아 정말 ? Ai : 아 우리 학교는 매점이 없었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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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우리 학교도 닭강정 맛집이 없었어 Ai : 닭강정이라는 제품이 있었어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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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난 학교에 매점있는거 진짜 부러웠어 Ai : 어 혹시 300원 하던 불량식품 말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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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맞아 키키 300원짜리 키키 Ai : 맛있는데 매점 없는 학교도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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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키키 난 초중고 다 매점 없어서 개구멍으로 몰래 나가서 사먹었어 Ai : 그거 나랑 같이 나가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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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키키 학교 안에 있으면 경쟁 장난 아니야 Ai : 엉 맞아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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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삼학년때는 그냥 당당하게 나가고 Ai : 나는 3학년때가 제일 재밌었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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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난 맨날 잠만자서 잘 모르겠다 키키 Ai : 나도 2,3학년때 진짜 재밌게 놀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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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때를 절대 잊지 못할거야 Ai : 근데 너무 놀아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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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러니까 공부하라고 학교 보내놨더니 학생이 공부는 안하고 Ai : 학생이 공부를 하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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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치 그래서 그런데 나 머리 추천 좀 해줘 Ai : 음... 긴 생머리에 끝에 살짝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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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요즘엔 머리를 기를까 자를까 너무 고민이야 Ai : 길러 여자는 길러야 함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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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웨이브는 좀 너무 여성스러운 거 아니야? Ai : 여자가 여성스러운건데 뭐 키키 보이시를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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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보이시 좋지 그런 건 없나? Ai : 남친이랑 똑같은 머리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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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내 남자친구는 머리숱이 너무 없어서 안돼 Ai : 맞아 나도 가끔 너 남친 보면 마음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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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요즘엔 짧게 자르고 다운펌을 할까 생각하더라고 Ai : 아니야 아니야 숱이 없으니까 길러야 하는 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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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어련히 잘 케어 하겠지 내머리 아님. Ai : 에이 옆에서 도와줘야지 남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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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엄청나게 기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하더라 Ai : 기르면 결이 문제 자르면 숱이 문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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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오늘 기사 떴는데 하석진 배우가 전경 나왔는데 진짜 구타 심했다고 폭로했더라 Ai : 국방부에서 DP에 대해서 전부 옛날 일이고 지금 군대는 그런 거 없다는데 다음날 자살 기사 떴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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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언제 어디서든 구타는 이뤄지고 있음 Ai : 스무 살 때 남친 의경이었는데 맨날 때린다고 나한테 뭐라 했었다 전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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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난 차라리 맞는 게 좋았는데 키키 Ai : 그럼 뭐가 더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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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새끼손가락에 K2 걸어 놓고 버티게 한다거나... 뭐 이상한 가혹 행위 많았다 키키 Ai : 아 뭐야 ㅠㅠ 말만 들어도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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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이거 뭐지? 맞는 거보다 편한 건 처음인데? 그렇게 시작했는데 몇 분 안 지나서 새끼손가락 떨어져 나가는 줄... Ai : 키키 맞는 게 제일 편함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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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헐 ㅠㅠ 근데 입대는 전부 다 논산훈련소로 함? Ai : 아니 키키 육군은 훈련소 몇 군데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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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해병대는 포항 하나밖에 없고 다른 데는 잘 모르겠다 Ai : 아 포항도 있구나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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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논산훈련소 따라갔던 기억남 Ai : 와... 여자친구가 훈련소 배웅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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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나도 그런 거 받아보고 싶었는데 아빠랑 둘이 감 키키 Ai : 부산 있을 때라 대구 친구 몇 명 포항에서 합류하고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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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키키 논산훈련소는 눈물 바다던데... 특히 아버지들이 Ai : 안 그래도 나중에 엄마한테 들었는데 내 훈련소 들어가고 아빠 울면서 전화 왔었다드라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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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아니 그렇더라고 아버지들이 뒷모습 보면서 오열 하시는 거 보고 내가 다 슬프던데 Ai : 나도 나이 들고 아들 생기면 군대 배웅 갈 때 울 거 같음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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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나한테 너 게임기 살래? Ai : 뭐? 너 그 선물 받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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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런 거 하지 말고 그냥 버려. Ai : 응 키키 아깝잖아 키키 할 수 있음 팔면 좋지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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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야 키키 그거 엄청 좋아했잖아 키키 Ai : 나야 고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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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너도 팔지도 말고 사지도 마. Ai : 아까우니까 그렇지 키키 근데 안 써서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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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거 요즘 구하기도 힘들 텐데 키키 Ai : 하유 가지고 있으면 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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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하라고 사고 파는 건데 키키 Ai : 근데 또 막상 사면 안 한다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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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럴 거면 뭐 하러 가지고 있어. Ai : 그냥 이런 게임기도 가지고 있다 그런 거지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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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보여주기 식이죠 뭐 키키 Ai : 게임기가 있으면 게임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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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니깐 쟤 보고 사고 하라는 거지 키키 Ai : 키키 희귀템이라 좀 고민 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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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하유 그럴 거면 그냥 버려. Ai : 아니 키키 왜 자꾸 버리라는 거야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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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키키 그냥 소유욕이죠 뭐 키키 Ai : 게임 할 구실을 만들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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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래 키키 소유욕을 느껴 보렴 키키 Ai : 키키 싸게 팔면 생각해봄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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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보드 게임하고 싶다 Ai : 우리 여행 갔을 때 했던 거 뭐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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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아 그거 재밌었지 Ai : 뭐였더라 사람 얼굴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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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뭔데요 그게? 키키 Ai : 보드 게임 전 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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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사람 얼굴 있었나? 숫자 아니었어? Ai : 생각났다 루미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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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거 조커가 사람 얼굴이었어 Ai : 아 루미큐브는 저도 들어본 거 같아요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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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거 재밌었다 키키 Ai : 우노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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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우노도 재밌음 키키 Ai : 루미큐브 모바일 게임도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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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오 한번 찾아서 해봐야겠네요 키키 Ai : 오 모바일 게임까지 키키 사람들 겁나 고수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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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우노는 뭐야? Ai : 처음 들어봐 키키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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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검색해보니까 카드 게임이네요? Ai : 응응 카드 게임이야 키키 아 원카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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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오오 그러면 하기 쉽겠다 키키 원카드랑 비슷하니까 Ai : 키키 언니 원카드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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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어떻게 했는지 방법은 기억 안 나는데 쉬웠어 키키 Ai : 그냥 저냥 키키 다음에 만나서 우노 한번 해보자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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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좋아요 키키 언니 보고 우노 사라고 해야겠어요 Ai : 좋아 키키 다같이 하자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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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거 인원수 상관없음 키키 Ai : 오 키키 재밌겠다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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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하다가 밤샐 듯 키키 Ai : 전 밤샘 자신 있어요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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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키키 진짜 저번처럼 새벽까지 할 거 같다 키키 Ai : 키키 그때 새벽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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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키키 진짜 밤새게 됨 Ai : 언니 대구 오면 할 게 많네요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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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아 멜로가 체질 본 사람 Ai : 저는 절대 아닙니다 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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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난 안 봄 그거 좀 슬프지 않아? Ai : 맞아 근데 진짜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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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어떤 내용인데 그렇게 슬퍼? Ai : 허르 , 그렇구나 그냥 내용만 들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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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냥 가족애 우정 사랑 동성애 동료애 모든 사랑을 다 담았어 Ai : 오 정말 슬픈 이야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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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허르 그렇구나 좋은 드라마야? Ai : 응응 진짜 재밌고 좋은 드라마야 나한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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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나는 다시 디피를 정주행 했었어 Ai : 형은 군대 갔다 와도 그게 그렇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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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러니까. *이는 아직 안 가서 무서울 텐데 Ai : 옛 추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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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맞아 난 재미없더라 남 얘기 안 같아 Ai : 무섭지 않아 ? 넌 곧이 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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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하지만 그중에 나와 닮은 내용은 하나도 없었어 Ai : 원래 그룹에 사이코가 없으면 자기가 사이코라던데 형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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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근데 왜 추억이 새록새록한 건데 ,...? Ai : 나는 절대 싸이코가 아니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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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럼 다행일 텐데 ㅜㅜ 형이랑 같이 방 쓴 사람들 걱정 Ai : 오빤 절대 싸이코였을 확률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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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나는 냄새가 좀 나는 거 빼면 괜찮았을 거야 Ai : 아놔 좋은 룸메이트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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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런 덴 여름철에 가야 제맛 아니야...? Ai : 가을이 코스프레 하기에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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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안 덥고 좋겠지 Ai : 여름에는 땀이 엄청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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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오싹한 그 기분이 아찔하고 좋아... Ai : 아니야 벗고 있는 귀신이명 안 더울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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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그럼 여름에 해도 괜찮겠네 Ai :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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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여름 말고 겨울에는 곤지암이 인기가 없나? Ai : 여름에는 비키니 보러 바닷가를 가야지 곤지암을 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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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곤지암 더울껄? 에어컨도 없어서 Ai : *야 너는 그런 말 좀 자제해 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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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바닷가 가서 놀아야지 Ai : 여름에 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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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겨울에 스키장 가고? Ai : 좋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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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겨울엔 역시 스키 타면서 육개장이 국룰이지! Ai : 아니 겨울에는 온천을 가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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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 온천은 왜 가고 싶은데? Ai : 온천엔 왜 가고 싶은 거야 대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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