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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QA
|
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디지털 통신 시스템은 송신기, 채널, 수신기로 구성되며, <word>(a)전송<word/>
할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부호화 과정을
거쳐 전송한다. 영상, 문자 등인 데이터는 <word>(b) 기호<word/> 집합에 있는
기호들의 조합이다. 예를 들어 기호 집합 {a, b, c, d, e, f}에서
기호들을 조합한 add, cab, beef 등이 데이터이다. 정보량은
어떤 기호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얻는 정보의 크기이다.
어떤 기호 집합에서 특정 기호의 발생 확률이 높으면 그 기호의
정보량은 적고, 발생 확률이 낮으면 그 기호의 정보량은 많다.
기호 집합의 평균 정보량*
을 기호 집합의 엔트로피라고 하는데
모든 기호들이 동일한 발생 확률을 가질 때 그 기호 집합의
엔트로피는 최댓값을 갖는다.
송신기에서는 소스 부호화, 채널 부호화, 선 부호화를 거쳐
기호를 <word>(c) 부호<word/>로 변환한다. 소스 부호화는 데이터를 압축하기
위해 기호를 0과 1로 이루어진 부호로 변환하는 과정이다. 어떤
기호가 110과 같은 부호로 변환되었을 때 0 또는 1을 비트라고
하며 이 부호의 비트 수는 3이다. 이때 기호 집합의 엔트로피
는 기호 집합에 있는 기호를 부호로 표현하는 데 필요한 평균
비트 수의 최솟값이다. 전송된 부호를 수신기에서 원래의 기호로
<word>(d) 복원<word/>하려면 부호들의 평균 비트 수가 기호 집합의 엔트로피
보다 크거나 같아야 한다. 기호 집합을 엔트로피에 최대한 가
까운 평균 비트 수를 갖는 부호들로 변환하는 것을 엔트로피
부호화라 한다. 그중 하나인 ‘허프만 부호화’에서는 발생 확률이
높은 기호에는 비트 수가 적은 부호를, 발생 확률이 낮은 기호
에는 비트 수가 많은 부호를 할당한다.
채널 부호화는 오류를 검출하고 정정하기 위하여 부호에 잉여
정보를 추가하는 과정이다. 송신기에서 부호를 전송하면 채널의
잡음으로 인해 오류가 발생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잉여
정보를 덧붙여 전송한다. 채널 부호화 중 하나인 ‘삼중 반복
부호화’는 0과 1을 각각 000과 111로 부호화한다. 이때 수신기
에서는 수신한 부호에 0이 과반수인 경우에는 0으로 판단하고,
1이 과반수인 경우에는 1로 판단한다. 즉 수신기에서 수신된
부호가 000, 001, 010, 100 중 하나라면 0으로 판단하고, 그 이외
에는 1로 판단한다. 이렇게 하면 000을 전송했을 때 하나의 비트
에서 오류가 생겨 001을 수신해도 0으로 판단하므로 오류는 정정
된다. 채널 부호화를 하기 전 부호의 비트 수를, 채널 부호화를
한 후 부호의 비트 수로 나눈 것을 부호율이라 한다. 삼중 반복
부호화의 부호율은 약 0.33이다.
채널 부호화를 거친 부호들을 채널을 통해 전송하려면 부호
들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야 한다. 0 또는 1에 해당하는 전기
신호의 전압을 결정하는 과정이 선 부호화이다. 전압의 <word>(e) 결정<word/>
방법은 선 부호화 방식에 따라 다르다. 선 부호화 중 하나인
‘차동 부호화’는 부호의 비트가 0이면 전압을 유지하고 1이면
전압을 변화시킨다. 차동 부호화를 시작할 때는 기준 신호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차동 부호화 직전의 기준 신호가 양(+)의
전압이라면 부호 0110은 ‘양, 음, 양, 양’의 전압을 갖는 전기
신호로 변환된다. 수신기에서는 송신기와 동일한 기준 신호를
사용하여, 전압의 변화가 있으면 1로 판단하고 변화가 없으면
0으로 판단한다.
* 평균 정보량 : 각 기호의 발생 확률과 정보량을 서로 곱하여 모두
더한 것.
### 질문:
윗글에서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영상 데이터는 채널 부호화 과정에서 압축된다.
(B) 수신기에는 부호를 기호로 복원하는 기능이 있다.
(C) 잉여 정보는 데이터를 압축하기 위해 추가한 정보이다.
(D) 영상을 전송할 때는 잡음으로 인한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E) 소스 부호화는 전송할 기호에 정보를 추가하여 오류에 대비 하는 과정이다.
### 정답:
|
["영상 데이터는 채널 부호화 과정에서 압축된다.", "수신기에는 부호를 기호로 복원하는 기능이 있다.", "잉여 정보는 데이터를 압축하기 위해 추가한 정보이다.", "영상을 전송할 때는 잡음으로 인한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소스 부호화는 전송할 기호에 정보를 추가하여 오류에 대비 하는 과정이다."]
|
(B)
|
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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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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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t
|
knowledge
|
general
|
["tech/it", "tech/electrical"]
|
||
MCQA
|
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par>(가)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word>(ㄱ)?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word/>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word>(a)?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word/>
- 한용운, ?님의 침묵? -
<par/>
<par>
(나) 크낙산 골짜기가 온통
연록색으로 부풀어 올랐을 때
그러니까 신록이 우거졌을 때
그곳을 지나가면서 나는
미처 몰랐었다
뒷절로 가는 길이 온통
주황색 단풍으로 물들고 나뭇잎들
무더기로 바람에 떨어지던 때
그러니까 낙엽이 지던 때도
그곳을 거닐면서 나는
느끼지 못했었다
이렇게 한 해가 다 가고
눈발이 드문드문 흩날리던 날
앙상한 대추나무 가지 끝에 매달려 있던
<word>(ㄴ)?나뭇잎 하나
문득 혼자서 떨어졌다<word/>
저마다 한 개씩 돋아나
여럿이 모여서 한여름 살고
마침내 저마다 한 개씩 떨어져
그 많은 나뭇잎들
사라지는 것을 보여 주면서
- 김광규, ?나뭇잎 하나? -
<par/>
<par>
(다) 삼경에 못 든 잠을 사경 말에 비로소 들어
상사(相思)하던 우리 님을 꿈 가운데 해후하니
시름과 한(恨) 못다 일러 한바탕 꿈 흩어지니
아리따운 고운 얼굴 곁에 얼핏 앉았는 듯
어화 아뜩하다 꿈을 생시 삼고지고
잠 못 들어 탄식하고 바삐 일어나 바라보니
구름산은 첩첩하여 천리몽(千里夢)을 가려 있고
흰 달은 창창하여 두 마음을 비추었다
좋은 기약 막혀 있고 세월이 하도 할사
엊그제 꽃이 버들 곁에 붉었더니
그 결에 훌훌하여* 잎에 가득 가을 소리라
<sent>[A]새벽 서리 지는 달에 외기러기 슬피 울 제
반가운 님의 소식 행여 올까 바라더니
아득한 구름 밖에 빈 소리뿐이로다
지리하다 이 이별이 언제면 다시 볼까
어화 내 일이야 나도 모를 일이로다<sent/>
이리저리 그리면서 어이 그리 못 가는고
약수(弱水)* 삼천 리 멀단 말이 이런 곳을 일렀구나
산 머리에 조각달 되어 님의 낯에 비추고자
바위 위에 오동 되어 님의 무릎 베고자
빈산에 잘새 되어 북창(北窓)에 가 울고자
지붕 위 아침 햇살에 제비 되어 날고지고
옥창(玉窓)의 앵두화에 나비 되어 날고지고
태산이 평지 되도록 금강이 다 마르도록
평생 슬픈 회포 어디에 견주리오
- 작자 미상, ?춘면곡(春眠曲)? -
<par/>
* 훌훌하여?: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 약수?: 신선이 사는 땅에 있다는 강 이름.
### 질문:
(나)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1연, 2연에서 유사한 구조의 문장을 사용함으로써 대상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던 화자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B) 1~3연에서 ‘골짜기’→‘길’→‘대추나무’→‘나뭇잎 하나’로 시적 대상이 바뀌면서 화자와 대상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있다.
(C) 1~4연에서 ‘그러니까’, ‘문득’, ‘마침내’와 같은 부사는 독자로 하여금 화자의 인식에 주목하게 하고 있다.
(D) 4연에서 ‘저마다 한 개씩’이라는 시구를 반복함으로써 세상과 화합할 수 없는 존재의 고뇌를 강조하고 있다.
(E) 4연에서 화자는 생성에서 소멸에 이르는 자연물의 변화 과정을 통해 인간의 삶을 이해하고 있다.
### 정답:
|
["1연, 2연에서 유사한 구조의 문장을 사용함으로써 대상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던 화자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1~3연에서 ‘골짜기’→‘길’→‘대추나무’→‘나뭇잎 하나’로 시적 대상이 바뀌면서 화자와 대상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있다.", "1~4연에서 ‘그러니까’, ‘문득’, ‘마침내’와 같은 부사는 독자로 하여금 화자의 인식에 주목하게 하고 있다.", "4연에서 ‘저마다 한 개씩’이라는 시구를 반복함으로써 세상과 화합할 수 없는 존재의 고뇌를 강조하고 있다.", "4연에서 화자는 생성에서 소멸에 이르는 자연물의 변화 과정을 통해 인간의 삶을 이해하고 있다."]
|
(D)
|
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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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ing_comprehension
|
{}
|
test
|
reasoning
|
general
|
["social&humanity/literature"]
|
||
MCQA
|
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전통적 의미에서 영화적 재현과 만화적 재현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움직임의 유무일 것이다. 영화는 사진에 결여되었던 사물의 운동, 즉 시간을 재현한 예술 장르이다. 반면 만화는 공간이라는 차원만을 알고 있다. 정지된 그림이 의도된 순서에 따라 공간적으로 나열된 것이 만화이기 때문이다. 만일 만화에도
시간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읽기의 과정에서 독자에 의해 사후에 생성된 것이다. 독자는 정지된 이미지에서 상상을 통해 움직임을 끌어낸다. 그리고 인물이나 물체의 주변에 그어져 속도감을 암시하는 효과선은 독자의 상상을 더욱 부추긴다.
만화는 물리적 시간의 부재를 공간의 유연함으로 극복한다. 영화 화면의 테두리인 프레임과 달리, 만화의 칸은 그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다. 또한 만화에는 한 칸 내부에 그림뿐 아니라, <word>(a) 말풍선<word/>과 인물의 심리나 작중 상황을 드러내는 언어적?비언어적 정보를 모두 담을 수 있는 자유로움이 있다. 그리고 그것이 독자의 읽기 시간에 변화를 주게 된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이미지를 영사하는 속도가 일정하여 감상의 속도가 강제된다.
영화와 만화는 그 이미지의 성격에서도 대조적이다. 영화가 촬영된 이미지라면 만화는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이미지이다. 빛이 렌즈를 통과하여 필름에 착상되는 사진적 원리에 따른 영화의 이미지 생산 과정은 기술적으로 자동화되어 있다. 그렇기에 영화 이미지 내에서 감독의 체취를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그에 비해 만화는 수작업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세계에 대한 작가의 개인적인 해석을 드러내게 된다. 이것은 그림의 스타일과 터치 등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만화 이미지는 ‘서명된 이미지’이다.
촬영된 이미지와 수작업에 따른 이미지는 영화와 만화가 현실과 맺는 관계를 다르게 규정한다. 영화는 실제 대상과 이미지가 인과 관계로 맺어져 있어 본질적으로 사물에 대한 사실적인 기록이 된다. 이 기록의 과정에는 촬영장의 상황이나 촬영 여건과 같은 제약이 따른다. 그러나 최근에는 촬영된 이미지들을 컴퓨터상에서 합성하거나 그래픽 이미지를 활용하는 <word>(ㄱ) 디지털 특수 효과의 도움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word/>, 이를 통해 만화에서와 마찬가지로 실재하지 않는 대상이나 장소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만화의 경우는 구상을 실행으로 옮기는 단계가 현실을 매개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만화 이미지는 그 제작 단계가 작가의 통제에 포섭되어 있는 이미지이다. 이 점은 만화적 상상력의 동력으로 작용한다. 현실과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기에 작가의 상상력에 이끌려 만화적 현실로 향할 수 있는 것이다.
### 질문: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에 대해 설명할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etc start> 6컷의 만화가 그려져 있다. 첫 번째 컷에는 두 아이가 인사를 하고 있고 대사는 "잘 가. 내일 봐!"이다. 두 번째 컷에서는 한 아이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꽈당"이라는 의성어가 들어갔다. 세 번째 컷에서는 다른 한 아이가 그걸 보고 놀라는 모습이다. 네 번째 컷에서는 그 아이가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고 "다다다"라는 의성어가 들어갔다. 다섯 번째 컷에서는 두 아이가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달려간 아이가 일으켜주는 모습이다. 대사는 "괜찮아?"이다. 마지막 컷에서는 두 아이가 같은 방향으로 길을 나서는 모습이다. 주택가 골목인 것 같다. 대사는 "좀 다친 것 같은데 같이 가자."이다. 두 아이는 마주보며 웃고 있다.<etc end>
### 선택지:
(A) 칸 1부터 칸 6에 이르기까지 각 칸에 독자의 시선이 머무는 시간은 유동적이다.
(B) 칸 2는 언어적?비언어적 정보를 모두 활용하여 작중 상황을 부각하고 있다.
(C) 칸 4에서 효과선을 지우면 인물의 움직임을 상상하게 하는 요소가 모두 사라진다.
(D) 인물들의 얼굴과 몸의 형태를 통해 만화 이미지가 ‘서명된 이미지’임을 확인할 수 있다.
(E)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칸을 통해 영화의 프레임과 차별화된 만화 칸의 유연함을 알 수 있다.
### 정답:
|
["칸 1부터 칸 6에 이르기까지 각 칸에 독자의 시선이 머무는 시간은 유동적이다.", "칸 2는 언어적?비언어적 정보를 모두 활용하여 작중 상황을 부각하고 있다.", "칸 4에서 효과선을 지우면 인물의 움직임을 상상하게 하는 요소가 모두 사라진다.", "인물들의 얼굴과 몸의 형태를 통해 만화 이미지가 ‘서명된 이미지’임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칸을 통해 영화의 프레임과 차별화된 만화 칸의 유연함을 알 수 있다."]
|
(C)
|
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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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C)"}
|
reading_comprehension
|
{}
|
test
|
knowledge
|
general
|
["arts&sports/performing"]
|
||
MCQA
|
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은 연설 의뢰서와 이에 따라 행한 연설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연설 의뢰서]
저는 20××년 세계 □□ 사이클 대회 A시 유치 위원회
위원장입니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 선수께 개최지
결선 투표를 위한 지지 연설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투표단은
대부분 사이클에 애정을 지닌 선수 출신들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개최지가 대회 취지에 잘 부합하는지를 중시
한다는 점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설]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이클 선수 ?입니다.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자리에 섰다고 생각하니 무척 설렙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세계 □□ 사이클 대회의 취지는 전
세계적으로 사이클을 활성화하는 데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개최된 마흔두 번의 대회 중 사이클 강국인 유럽과 북미가 아닌
곳에서 개최된 적은 단 두 번뿐이었습니다. 우리 A시는 사이클
비인기 지역인 아시아의 도시이고 경쟁 도시는 유럽의 도시입
니다. 흔히 사이클 비인기 지역의 도시가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대회의 취지를 실현하는 데 부적합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 보면 대회를 통해 사이클에 대한 A시의 시민들, 나아가
아시아 각국 시민들의 관심을 증폭할 수 있으므로 사이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개최지로서 좋은 여건을 갖췄습니다. 사이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사이클 인구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쟁 도시는 시민의 지지가 낮지만 우리는 90퍼센트가
넘는 시민의 합의를 이끌어 냈고 정부도 재정 지원을 약속했
습니다. 사이클 전용 경기장에 비해 도로 경기장이 노후화됐다는
우려도 있지만, 선수로 출전해 본 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A시의 도로 경기장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정비만
하면 최적의 경기장이 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인정하신 것처럼 우리는 각종 국제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여 전 세계인의 찬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이번 대회도 충분히 잘 치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사이클 회원국과의 친선을 도모하고 사이클
활성화에 앞장서면서 세계 사이클 협회와의 약속을 지켜 왔습
니다. 이전 대회의 유치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세계 우호 증진에
힘쓰겠다는 당시의 공약대로 사이클 전용 경기장이 없는 해외
도시들의 청소년을 초청하여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
니다. 개최지로 확정되면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회 준비에
매진하겠습니다.
여러분처럼 저도 사이클을 사랑합니다.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사이클 없는 제 삶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이제 제 꿈은 A시
에서 열리는 대회에 전 세계 젊은이들이 참가하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A시 모든 시민들의 꿈이기도 합니다. 이 꿈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
연설자가 연설에 사용한 전략과 구체적 내용이 바르게 연결된 것은?
<etc start>
\begin{table}[]
\begin{tabular}{lllll}
& 강점 부각 & 약점에 대한 인식 전환 & & \\
대상 취지 부합성 & (ㄱ) & (ㄴ) & & \\
대회 개최 여건 & (ㄷ) & (ㄹ) & & \\
대회 운영 능력 & (ㅁ) & & &
\end{tabular}
\end{table}
<etc end>
### 선택지:
(A) (ㄱ) : 대회 개최가 A시 시민들 간의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된 다는 점에서 대회 취지에 부합함을 보여 준다.
(B) (ㄴ) : 사이클 비인기 지역에서의 대회 개최가 사이클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한다.
(C) (ㄷ) : 경기 시설에 대한 우려를 언급한 후 개선 방안을 제시 하여 부정적 시각을 차단한다.
(D) (ㄹ) : 개최지 선정의 불공평성을 근거로 내세워 대회 유치의 타당성을 주장한다.
(E) (ㅁ) : 자료를 인용하여 사이클 강국이 아닌 곳에서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사실을 강조한다.
### 정답:
|
["(ㄱ) : 대회 개최가 A시 시민들 간의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된 다는 점에서 대회 취지에 부합함을 보여 준다.", "(ㄴ) : 사이클 비인기 지역에서의 대회 개최가 사이클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한다.", "(ㄷ) : 경기 시설에 대한 우려를 언급한 후 개선 방안을 제시 하여 부정적 시각을 차단한다.", "(ㄹ) : 개최지 선정의 불공평성을 근거로 내세워 대회 유치의 타당성을 주장한다.", "(ㅁ) : 자료를 인용하여 사이클 강국이 아닌 곳에서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사실을 강조한다."]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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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
{"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B)"}
|
reading_comprehension
|
{}
|
test
|
knowledge
|
general
|
["social&humanity/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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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QA
|
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89. 불이의 집(낮)
누군가 대문을 두드린다. 들어낸 짐을 정리하면서 어머니 돌아본다. 영희냐 하고 달려가 문을 열면 얼굴이 부은 영호와 영수가 들어온다.
영호 엄마 영흰 돌아오지 않을 거예요.
어머니 …….
영호 엄마 우리 파티를 하죠. 불고기 파티를……. 이거 고깁니다.
하고는 어머니에게 준다. 말없이 보다가 가져가는 어머니.
불이 얼굴은 왜 다쳤니.
영호 (빙긋 웃고) ……덕분에 고기를 얻었어요. 얘기가 좀 복잡해요.
하고 함께 마당으로 나간다.
#?90. 고급 레스토랑
비프스테이크가 만들어지고 있다. 우철이 다소곳한 영희에게 다정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91. 불이의 집 마당
풍로에 불을 지피고 있는 불이. 어머니는 고기에 양념을 친다. 보고 있는 영수와 영호.
영호 다운*은 됐지만 많은 걸 배운 것 같아요.
영수 말없이 앞만 본다.
#?92. 레스토랑
영희가 접시의 고기를 서툴게 썰고 있다. 지켜보던 우철이 접시를 가져다 익숙한 솜씨로 고기를 잘라 소스까지 쳐 준다. 약간 화가 나 지켜보는 영희.
#?93. 불이의 집 마당
익고 있는 고기. 식구들이 둘러앉아 고기를 먹는다. 먼 곳으로부터 들려오는 집 부수는 소리. 해머 소리.
#?94. 몽타주*
영희와 우철이 고기를 먹고 있다.
영희를 뺀 가족이 고기를 씹고 있다.
이들의 면모가 다양하고 자세하게 묘사되며 몽타주된다.
#?95. 불이의 집
<word>(ㄱ)?꽝꽝 하고 소리 나며 흔들리면 담벽에 큰 구멍이 난다. <word/> <word>(ㄴ)?커다란 해머가 구멍을 넓혀 온다. <word/> <word>(ㄷ)?구멍으로 안의 전경이 보인다. 태연히 앉아 고기를 구워 먹는 난쟁이 식구들이 보인다. <word/> <word>(ㄹ)?담벽이 크게 무너지며 먼지가 인다. 지켜보는 인부들. 가라앉는 먼지의 마당.<word/> <word>(ㅁ)?식구들이 말없이 먹기를 계속한다.<word/> 인부의 대장이 눈짓을 하면 인부들이 흩어져 앉으며 땀을 닦는다. 마지막 파티를 하는 난쟁이 일가를 기다리는 인부들. 인부들도 즐거운 낯이 아니다. 어머니가 익은 고기를 접시에다 주섬주섬 담는다. 일어나는 어머니, 식구들이 의아하여 본다. 어머니가 고기 접시를 들고 인부들에게 간다. 어리둥절하다가 담뱃불을 끄는 인부들.
어머니 (담담하다) 고기가 얼마 남지 않았군요. 한 점씩이라도 드세요.
하며 고기 한 점을 집어 대장부터 내어 민다. 멍하니 보다가 황급히 손바닥으로 받아먹는 대장. 말없이 지켜보는 대장. 영호만이 턱을 악물
고 눈물이 글썽한다. 어머니는 계속하여 고기 한 점씩 인부들에게 나누어준다.
어머니 아저씨들을 원망하지 않아요. 아저씨들이라고 좋아서 하겠어요. 우리의 처지와 다를 것도 없을 텐데……. 집은 헐리더라도 오늘 하루 여기서 자야 해요. 딸이…… 집 나간 딸이 돌아오지 않았어요.
#?96. 고급 맨션 앞
우철이 승용차를 몰아와 아파트로 진입하고 있다. 다소곳이 앉아 있는 영희의 모습.
#?97. 불이의 집
일거에 폭삭 무너지는 담. 방문을 열고 나와 선 식구들 앞서 뽀얗게 먼지가 인다. “명희 언니는 큰오빠를 좋아해”라 쓰인 장독대가 큰 해머에 의해 부서진다. 파괴되어 가는 과정이 다각도로 보여진다.
- 홍파 각색,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다운?: 권투 시합에서 상대방의 공격으로 쓰러진 상태.
*?몽타주?: 넓은 의미로는 편집 작업을, 좁은 의미로는 서로 다른 화면을 결합하는 방식을 가리킴.
### 질문:
위 글로 미루어 알 수 있는 것은?
### 선택지:
(A) 인부들은 불이의 집을 허무는 일에 대해 기꺼워하지는 않았다.
(B) 영수는 무너지는 집을 바라보며 지나간 기억을 반추하고 있다.
(C) 어머니는 영희에 대해 무관심한 아들들의 태도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D) 불이는 영호의 상처에 대해 물었지만 영호는 불이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E) 영희는 우철의 다정한 태도에 호감을 느껴 자신의 현재 처지에 만족하고 있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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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들은 불이의 집을 허무는 일에 대해 기꺼워하지는 않았다.", "영수는 무너지는 집을 바라보며 지나간 기억을 반추하고 있다.", "어머니는 영희에 대해 무관심한 아들들의 태도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불이는 영호의 상처에 대해 물었지만 영호는 불이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영희는 우철의 다정한 태도에 호감을 느껴 자신의 현재 처지에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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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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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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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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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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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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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가)는 학생의 메모이고, (나)는 (가)를 바탕으로 쓴 초고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par>
(가) 초고 작성을 위한 메모
- 작문 상황 : 봉사의 날 운영 방식을 글감으로 하여 교지에
글을 게재하려 함.
- 글의 목적 : 예상 독자인 우리 학교 구성원을 설득하는 글.
- 주제 : 봉사의 날 운영 방식을 동아리별 봉사 활동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 자료 : 우리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par/>
<par>
(나) 글의 초고
우리 학교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봉사의 날을 지정하여 학급
별로 학교 주변의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운영 방식에 대한 학생들의 개선 요구가 제기되
면서 봉사의 날 운영 방식을 동아리별 봉사 활동으로 전환하는
것이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이로 인해 학교 구성원들 사이에서
봉사의 날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sent>
[A]
우리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해 본 결과 실제로
학생들 대다수가 현행 봉사의 날 운영 방식에 대해 만족
하지 않았다. 학생들은 그 이유로 참여 의지가 떨어진다는
점을 들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할 때 환경 정화 활동과
같이 개인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은 획일적인 방식은 학생
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동아리별 봉사 활동의 장점으로 진로와 관심사를
반영한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동아리별
봉사 활동은 진로와 관심사가 비슷한 학생들이 모인 동아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동아리의 특색을 살린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은 획일적인 봉사 활동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는 일부 학생들의 우려도 있지만, 이
방식은 현행 봉사의 날 운영 방식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sent/>
청소년기는 육체적?심리적?사회적으로 중요한 변화가 나타
나고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청소년
기에 수행하는 봉사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길러 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par/>
### 질문:
다음은 [A]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로 수집한 자료이다. 자료의 활용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자료>>
우리 학교 학생 대상 설문 조사 결과
(가) 현행 봉사의 날 운영 방식에 대한 만족 여부
매우 만족 7%
만족 15%
보통 9%
불만족 52%
매우 불만족 15%
(나) 현행 봉사의 날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족 이유 ('매우 불만족','불만족' 응답자 대상)
자발성이 떨어짐 51%
보람을 느낄 수 없음 43%
기타 6%
4 교육 전문 잡지□□□
동아리별 봉사 활동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계발한 역량을 봉사 활동에서 발휘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성취 경험을 제공 하므로 봉사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성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 시간에 봉사 활동 준비를 하는 경우도 있어 동아리의 본래 목적에 맞는 활동이 잘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학교에서는 별도의 봉사 활동 준비 시간을 마련해 주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선택지:
(A) (가)를 활용해, 현행 운영 방식에 대한 우리 학교 학생들의 만족 여부를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설문 조사의 결과를 추가해야겠어.
(B) (나)를 활용해, 현행 운영 방식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족 이유에 봉사 활동에서 보람을 느낄 수 없다는 점을 추가해야겠어.
(C) (다)를 활용해, 동아리별 봉사 활동의 도입과 관련한 일부 학생 들의 우려에 대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해야겠어.
(D) (가)와 (다)를 활용해, 현행 운영 방식의 문제점으로 봉사 활동 준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추가해야겠어.
(E) (나)와 (다)를 활용해, 동아리별 봉사 활동이 학생들에게 성취 경험을 제공하여 불만족 이유 중 가장 비율이 높은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추가해야겠어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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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를 활용해, 현행 운영 방식에 대한 우리 학교 학생들의 만족 여부를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설문 조사의 결과를 추가해야겠어.", "(나)를 활용해, 현행 운영 방식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족 이유에 봉사 활동에서 보람을 느낄 수 없다는 점을 추가해야겠어.", "(다)를 활용해, 동아리별 봉사 활동의 도입과 관련한 일부 학생 들의 우려에 대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해야겠어.", "(가)와 (다)를 활용해, 현행 운영 방식의 문제점으로 봉사 활동 준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추가해야겠어.", "(나)와 (다)를 활용해, 동아리별 봉사 활동이 학생들에게 성취 경험을 제공하여 불만족 이유 중 가장 비율이 높은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추가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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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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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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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사회 이론은 사회 구조나 사회적 상호 작용을 연구하는 이 론들을 통칭한다. 사회 이론은 과학적 방법을 적용하면서도 연 구 대상뿐 아니라 이론 자체가 사회 상황이나 역사적 조건에 긴밀히 연관된다는 특징을 지닌다. 19세기의 시민 사회론을 이 야기할 때 그 시대를 함께 살펴보게 되는 것도 바로 이와 같 은 이유 때문이다. 시민 사회라는 용어는 17세기에 등장했지만, 19세기 초에 이를 국가와 구분하여 개념적으로 정교화한 인물이 헤겔이다. 그가 활동하던 시기에 유럽의 후진국인 프러시아에는 절대주 의 시대의 잔재가 아직 남아 있었다. 산업 자본주의도 미성숙 했던 때여서, 산업화를 추진하고 자본가들을 육성하며 심각한 빈부 격차나 계급 갈등 등의 사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대 적 과제가 있었다. 그는 사익의 극대화가 국부(國富)를 증대해 준다는 점에서 공리주의를 긍정했으나, 그것이 시민 사회 내에 서 개인들의 무한한 사익 추구가 일으키는 빈부 격차나 계급 갈등을 해결할 수는 없다고 보았다. 그는 시민 사회가 개인들이 사적 욕구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생활 영역이자 그 욕구를 사 회적 의존 관계 속에서 추구하게 하는 공동체적 윤리성의 영 역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시민 사회 내에서 사익 조정 과 공익 실현에 기여하는 <word>(ㄱ) 직업 단체<word/>와 복지 및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 행정 조직의 역할을 설정하면서, 이 두 기구가 시민 사회를 이상적인 국가로 이끌 연결 고리가 될 것으로 기 대했다. 하지만 빈곤과 계급 갈등은 시민 사회 내에서 근원적 으로 해결될 수 없는 것이었다. 따라서 그는 국가를 사회 문제 를 해결하고 공적 질서를 확립할 최종 주체로 설정하면서 시 민 사회가 국가에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한편 1789년 프랑스 혁명 이후 프랑스 사회는 혁명을 이끌 었던 계몽주의자들의 기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사 회는 사익을 추구하는 파편화된 개인들의 각축장이 되어 있었 고 빈부 격차와 계급 갈등은 격화된 상태였다. 이러한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노동자 단체와 고용주 단체 모두를 불법으로 규정한 르 샤플리에 법이 1791년부터 약 90년간 시행되었으나, 이 법은 분출되는 사익의 추구를 억제하지도 못하면서 오히려 프랑스 시민 사회를 극도로 위축시켰다. 뒤르켐은 이러한 상황 을 아노미, 곧 무규범 상태로 파악하고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을 표방하는 공리주의가 사실은 개인의 이기심을 전제로 하고 있기에 아노미를 조장할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사익을 조정 하고 공익과 공동체적 연대를 실현할 도덕적 개인주의의 규범 에 주목하면서, 이를 수행할 주체로서 <word>(ㄴ) 직업 단체<word/>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국가의 역할을 강조한 헤겔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뒤르켐은 직업 단체가 정치적 중간 집단으로서 구성 원의 이해관계를 국가에 전달하는 한편 국가를 견제해야 한다 고 보았던 것이다. 헤겔과 뒤르켐은 시민 사회를 배경으로 직업 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연구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하지만 직업 단체에 대한 두 사람의 생각은 달랐다. 이러한 차이는 두 학자의 시민 사회 론이 철저하게 시대의 산물이라는 점을 보여 준다. 이들의 이론은 과학적 연구로서 객관적으로 타당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이론이 갖는 객관적 속성은 그 이론이 마주 선 현실의 문제 상황이나 이론가의 주관적인 문제의식으로부터 근본적으 로 자유로울 수는 없는 것이다.
### 질문:
윗글의 글쓴이의 관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사회 문제에 대해서는 과학적 연구를 수행할 수 없다.
(B) 객관적 사회 이론은 이론가의 주관적 문제의식과 무관하다.
(C) 시 공간을 넘어 보편타당하게 적용할 수 있는 객관적 사회 이론이 성립할 수 있다.
(D) 과학적 연구 방법에 의거한 사회 이론은 사회 현실의 문제 상황과 무관하게 성립할 수 있다.
(E) 사회 이론을 이해하는 데에는 그 이론이 만들어진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 대한 이해가 도움이 된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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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제에 대해서는 과학적 연구를 수행할 수 없다.", "객관적 사회 이론은 이론가의 주관적 문제의식과 무관하다.", "시 공간을 넘어 보편타당하게 적용할 수 있는 객관적 사회 이론이 성립할 수 있다.", "과학적 연구 방법에 의거한 사회 이론은 사회 현실의 문제 상황과 무관하게 성립할 수 있다.", "사회 이론을 이해하는 데에는 그 이론이 만들어진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 대한 이해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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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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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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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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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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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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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word>(ㄱ) 많은 전통적 인식론자<word/>는 임의의 명제에 대해 우리가 세
가지 믿음의 태도 중 하나만을 <word>(a) 가질<word/> 수 있다고 본다. 가령
‘내일 눈이 온다.’는 명제를 참이라고 믿거나, 거짓이라고 믿거
나, 참이라 믿지도 않고 거짓이라 믿지도 않을 수 있다. 반면
<word>(ㄴ) 베이즈주의자<word/>는 믿음은 정도의 문제라고 본다. 가령 각 인식
주체는 ‘내일 눈이 온다.’가 참이라는 것에 대하여 가장 강한
믿음의 정도에서 가장 약한 믿음의 정도까지 가질 수 있다. 이처럼
베이즈주의자는 믿음의 정도를 믿음의 태도에 포함함으로써 많은
전통적 인식론자들과 달리 믿음의 태도를 풍부하게 표현한다.
우리는 종종 임의의 명제가 참인지 거짓인지 새롭게 알게 된다.
이것을 베이즈주의자의 표현으로 바꾸면 그 명제가 참인지 거짓
인지에 대해 가장 강한 믿음의 정도를 새롭게 갖는다는 것이다.
베이즈주의는 이런 경우에 믿음의 정도가 어떤 방식으로 변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교한 설명을 제공한다. 이에 따르면, 인식 주체가
특정 시점에 임의의 명제 A가 참이라는 것만을 또는 거짓이라는
것만을 새롭게 알게 됐을 때, 다른 임의의 명제 B에 대한 인식
주체의 기존 믿음의 정도의 변화는 조건화 원리 의 적용을 받는다.
이는 믿음의 정도의 변화에 관한 원리로서, 만약 인식 주체가
A가 참이라는 것만을 새롭게 알게 된다면, B가 참이라는 것에
대한 그 인식 주체의 믿음의 정도는 애초의 믿음의 정도에서
A가 참이라는 조건하에 B가 참이라는 것에 대한 믿음의 정도로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갑이 ‘내일 비가 온다.’가 참
이라는 것을 약하게 믿고 있고, ‘오늘 비가 온다.’가 참이라는
조건하에서는 ‘내일 비가 온다.’가 참이라는 것을 강하게 믿는다고
해 보자. 조건화 원리에 따르면, 갑이 실제로 ‘오늘 비가 온다.’가
참이라는 것만을 새롭게 알게 될 때, ‘내일 비가 온다.’가 참이
라는 것을 그 이전보다 더 강하게 믿는 것이 합리적이다. 조건화
원리는 새롭게 알게 된 명제가 동시에 둘 이상인 경우에도 마찬
가지로 적용된다. 다만 이 원리는 믿음의 정도에 관한 것이지
행위에 관한 것은 아니다.
명제들 중에는 위의 예에서처럼 참인지 거짓인지 새롭게 알게
된 명제와 관련된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조건화
원리에 <word>(b)따르면<word/>, 어떤 명제가 참인지 거짓인지 새롭게 알게 되더
라도 그 명제와 관련 없는 명제에 대한 믿음의 정도는 변하지
않아야 한다. 예를 들어 위에서처럼 갑이 ‘오늘 비가 온다.’가
참이라는 것만을 새롭게 알게 되더라도 그것과 관련 없는 명제
‘다른 은하에는 외계인이 존재한다.’에 대한 그의 믿음의 정도는
변하지 않아야 한다. 이처럼 베이즈주의자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우리의 믿음의 정도는 유지되어야 한다고 <word>(c) 본다.<word/>
베이즈주의자는 이렇게 상식적으로 당연하게 여겨지는 생각을
정당화하기 위해 기존의 믿음의 정도를 유지함으로써 <word>(d)얻을<word/> 수
있는 실용적 효율성에 호소할 수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학교를
옮기는 행위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우리의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소모한다. 베이즈주의자는 특별한 이유 없이 기존의 믿음의 정도를
<word>(e)바꾸는<word/> 것도 이와 유사하게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소모한다고
볼 수 있다. 이 관점에서는 실용적 효율성을 추구한다면,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기존의 믿음의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 질문:
문맥상 (a)~(e)의 단어와 가장 가까운 의미로 쓰인 것은?
### 선택지:
(A) (a) : 어제 친구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B) (b) : 법에 따라 모든 절차가 공정하게 진행됐다.
(C) (c) : 우리는 지금 아이를 봐 줄 분을 찾고 있다.
(D) (d) : 그는 젊었을 때 얻은 병을 아직 못 고쳤다.
(E) (e) : 매장에서 헌 냉장고를 새 선풍기와 바꿨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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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어제 친구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b) : 법에 따라 모든 절차가 공정하게 진행됐다.", "(c) : 우리는 지금 아이를 봐 줄 분을 찾고 있다.", "(d) : 그는 젊었을 때 얻은 병을 아직 못 고쳤다.", "(e) : 매장에서 헌 냉장고를 새 선풍기와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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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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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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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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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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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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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par>(가)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word>(ㄱ)?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word/>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word>(a)?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word/>
- 한용운, ?님의 침묵? -
<par/>
<par>
(나) 크낙산 골짜기가 온통
연록색으로 부풀어 올랐을 때
그러니까 신록이 우거졌을 때
그곳을 지나가면서 나는
미처 몰랐었다
뒷절로 가는 길이 온통
주황색 단풍으로 물들고 나뭇잎들
무더기로 바람에 떨어지던 때
그러니까 낙엽이 지던 때도
그곳을 거닐면서 나는
느끼지 못했었다
이렇게 한 해가 다 가고
눈발이 드문드문 흩날리던 날
앙상한 대추나무 가지 끝에 매달려 있던
<word>(ㄴ)?나뭇잎 하나
문득 혼자서 떨어졌다<word/>
저마다 한 개씩 돋아나
여럿이 모여서 한여름 살고
마침내 저마다 한 개씩 떨어져
그 많은 나뭇잎들
사라지는 것을 보여 주면서
- 김광규, ?나뭇잎 하나? -
<par/>
<par>
(다) 삼경에 못 든 잠을 사경 말에 비로소 들어
상사(相思)하던 우리 님을 꿈 가운데 해후하니
시름과 한(恨) 못다 일러 한바탕 꿈 흩어지니
아리따운 고운 얼굴 곁에 얼핏 앉았는 듯
어화 아뜩하다 꿈을 생시 삼고지고
잠 못 들어 탄식하고 바삐 일어나 바라보니
구름산은 첩첩하여 천리몽(千里夢)을 가려 있고
흰 달은 창창하여 두 마음을 비추었다
좋은 기약 막혀 있고 세월이 하도 할사
엊그제 꽃이 버들 곁에 붉었더니
그 결에 훌훌하여* 잎에 가득 가을 소리라
<sent>[A]새벽 서리 지는 달에 외기러기 슬피 울 제
반가운 님의 소식 행여 올까 바라더니
아득한 구름 밖에 빈 소리뿐이로다
지리하다 이 이별이 언제면 다시 볼까
어화 내 일이야 나도 모를 일이로다<sent/>
이리저리 그리면서 어이 그리 못 가는고
약수(弱水)* 삼천 리 멀단 말이 이런 곳을 일렀구나
산 머리에 조각달 되어 님의 낯에 비추고자
바위 위에 오동 되어 님의 무릎 베고자
빈산에 잘새 되어 북창(北窓)에 가 울고자
지붕 위 아침 햇살에 제비 되어 날고지고
옥창(玉窓)의 앵두화에 나비 되어 날고지고
태산이 평지 되도록 금강이 다 마르도록
평생 슬픈 회포 어디에 견주리오
- 작자 미상, ?춘면곡(春眠曲)? -
<par/>
* 훌훌하여?: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 약수?: 신선이 사는 땅에 있다는 강 이름.
### 질문:
(가)와 (다)를 대응시켜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가)의 첫 번째 ‘아아’와 (다)의 두 번째 ‘어화’는 부정적 상황에 대한 비탄의 표현으로 볼 수 있군.
(B) (가)의 ‘차디찬 티끌’과 (다)의 ‘새벽 서리’는 허무하게 깨진 인연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통하네.
(C) (가)의 ‘꽃다운 님의 얼굴’과 (다)의 ‘아리따운 고운 얼굴’은 화자가 사랑하는 대상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
(D) (가)의 ‘눈물’과 (다)의 ‘시름과 한’은 이별로 인해 생겨난 슬픔이라 할 수 있어.
(E) (가)의 ‘다시 만날 것’과 (다)의 ‘좋은 기약’은 ‘님’과 만나고 싶은 소망과 관련되겠군.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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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의 첫 번째 ‘아아’와 (다)의 두 번째 ‘어화’는 부정적 상황에 대한 비탄의 표현으로 볼 수 있군.", "(가)의 ‘차디찬 티끌’과 (다)의 ‘새벽 서리’는 허무하게 깨진 인연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통하네.", "(가)의 ‘꽃다운 님의 얼굴’과 (다)의 ‘아리따운 고운 얼굴’은 화자가 사랑하는 대상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 "(가)의 ‘눈물’과 (다)의 ‘시름과 한’은 이별로 인해 생겨난 슬픔이라 할 수 있어.", "(가)의 ‘다시 만날 것’과 (다)의 ‘좋은 기약’은 ‘님’과 만나고 싶은 소망과 관련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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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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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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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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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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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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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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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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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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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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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sent>정부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정책을 기획, 수행하여 유형 또는 무형의 생산물인 공공 서비스를 공급한다. 공공 서비 스의 특성은 배제성과 경합성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배제성은 대가를 지불하여야 사용이 가능한 성질을 말하 며, 경합성은 한 사람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다른 사람은 사용할 수 없는 성질을 말한다. 이러한 배제성과 경합성 의 정도에 따라 공공 서비스의 특성이 결정된다. 예를 들어 국방이나 치안은 사용자가 비용을 직접 지불하지 않고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으므로 배제성과 경 합성이 모두 없다. 이에 비해 배제성은 없지만, 많은 사 람이 한꺼번에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여 경합성이 나타나 는 경우도 있다. 무료로 이용하는 공공 도서관에서 이용 자가 많아 도서 <word>(a) 열람<word/>이나 대출이 제한될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sent/> 과거에는 공공 서비스가 경합성과 배제성이 모두 약한 사회 기반 시설 공급을 중심으로 제공되었다. 이런 경우 서비스 제 공에 드는 비용은 주로 세금을 비롯한 공적 재원으로 <word>(b) 충당<word/> 을 한다. 하지만 복지와 같은 개인 단위 공공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공공 서비스의 다양화와 양적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의 관련 조직이 늘어나고 행정 업무의 전문성 및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경우 정부는 정부 조직의 규모를 확대하 지 않으면서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민간 위탁 제 도를 도입할 수 있다. 민간 위탁이란 공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서비스의 대상이나 범위에 대한 결정권과 서비스 관리의 책임 을 정부가 갖되, 서비스 생산은 민간 업체에게 맡기는 것이다. 민간 위탁은 주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경쟁 입찰 방식’이다. 이는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민간 업체 간 경쟁 입찰을 거쳐 서비스 생산 자를 선정, 계약하는 방식이다. 공원과 같은 공공 시설물 관리 서비스가 이에 해당한다. 이 경우 정부가 직접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때보다 서비스의 생산 비용이 절감될 수 있고 정부의 재정 부담도 <word>(c) 경감<word/>될 수 있다. 다음으로는 ‘면허 발급 방식’ 이 있다. 이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과 시설이 기준을 충족 하는 민간 업체에게 정부가 면허를 발급하는 방식이다.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 산업 폐기물 처리 서비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경우 공공 서비스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수준은 유지하면 서도 공급을 민간의 자율에 맡겨 공공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 이 탄력적으로 조절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보조금 지급 방식’이 있는데, 이는 민간이 운영하는 종합 복지관과 같 이 안정적인 공공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기관에 보조금을 주 어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민간 위탁 업체는 수익성을 중심으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수익이 나지 않을 경우에는 민간 위탁 업체 가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가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 또한 민간 위탁 제도에 의한 공공 서비스 제공의 성과는 정확 히 측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평가와 <word>(d) 개선<word/>이 지속적으 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오히려 민간 위탁 제도가 공익을 <word>(e) 저해<word/>할 수 있다. 따라서 <word>(ㄱ) 민간 위탁 제도의 도입을 결정할 때에는 서비스의 성격과 정부의 관리 능력 등을 면밀히 검토 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word/>
### 질문:
[A]의 서술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대상의 특성이 변화되는 과정을 기술하고 있다.
(B) 대상의 특성을 사례와 더불어 설명하고 있다.
(C) 대상의 가치와 효용을 비유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D) 대상이 지닌 문제점의 원인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
(E) 대상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시간 순서에 따라 서술하고 있다.
### 정답:
|
["대상의 특성이 변화되는 과정을 기술하고 있다.", "대상의 특성을 사례와 더불어 설명하고 있다.", "대상의 가치와 효용을 비유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대상이 지닌 문제점의 원인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 "대상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시간 순서에 따라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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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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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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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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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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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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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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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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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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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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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음성 인식 기술은 컴퓨터가 사람이 말하는 소리를 인식하여 해당 문자열로 바꾸는 기술이다. 사람의 말은 음소들의 시간적 배열로 볼 수 있다. 컴퓨터는 각 단어의 음소들의 배열을 ‘기준 패턴’으로 미리 저장해 두고, 이를 입력된 음성에서 추출한 ‘입력 패턴’과 비교하여 단어를 인식한다.
음성을 인식하기 위해서 먼저 입력된 신호에서 잡음을 제거한 후 음성 신호만 추출한다. 그런 다음 음성 신호를 하나의 음소로 판단되는 구간인 ‘음소 추정 구간’들의 배열로 바꾸어 준다. 그런데 음성 신호를 음소 단위로 정확히 나누는 것은 쉽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음성 신호를 일정한 시간 간격의 ‘단위 구간’으로 나누고, 이 단위 구간 하나만으로 또는 연속된 단위 구간을 이어 붙여 음소 추정 구간들을 만든다.
음성의 비교는 음소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음소 추정 구간에 해당하는 음소를 알아내기 위해서 각 구간에서 ‘특징 벡터’를 추출한다. 각 음소 추정 구간에서 추출하는 특징 벡터는 1개이다. 특징 벡터는 음소를 구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음소 추정 구간의 길이에 상관없이 1개로만 추출된다. 특징 벡터는 음소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정보들을 이용하지만 사람마다 다른 특성을 보이는 정보는 사용하지 않는다. 사용하는 정보의 가짓수가 많을수록 음소를 더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지만 그만큼 필요한 연산량이 많아져 처리 시간은 길어진다.
음성을 인식하려면 <word>(ㄱ) 입력 패턴의 특징 벡터와 기준 패턴의 특징 벡터를 비교<word/>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음소 추정 구간이 비교
하려는 기준 패턴의 음소 개수와 동일한 개수가 되도록 단위 구간을 조합한다. 그리고 각 음소 추정 구간에서 추출된 특징 벡터를 구간 순서대로 배열하여 입력 패턴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word>(ㄴ) 입력된 음성 신호를 S1, S2, S3 3개의 단위 구간으로 나눈 경우<word/>를 생각해 보자. 만일 비교하려는 기준 패턴의
음소가 3개라면 3개의 음소 추정 구간으로부터 입력 패턴이 구성되어야 하므로 [S1, S2, S3]의 음소 추정 구간 배열을 설정하고, 이로부터 입력 패턴을 생성한다. 그런 다음 이것을 순서대로 기준 패턴의 음소와 일대일 대응시키고 각각의 특징 벡터의 차이를 구한 뒤 이것들을 모두 합하여 ‘패턴 거리’를
구한다. 만일 기준 패턴의 음소가 2개라면 3개의 단위 구간을 조합하여 [S1, S2~S3], [S1~S2, S3]로 2개의 음소 추정 구간 배열을 설정하고, 이로부터 입력 패턴을 생성한다. 이와 같이 1개의 기준 패턴에 대해 여러 개의 입력 패턴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경우에는 <word>(a) 생성 가능한 입력 패턴과 기준 패턴 사이의 패턴 거리를 모두 구하고<word/>, 그중의 최솟값을 그 기준 패턴에 대한 패턴 거리로 정한다. 만일 기준 패턴의 음소가 3개보다 크면
두 패턴을 일대일로 대응시킬 수 없으므로 비교가 불가능하다.
단위 구간의 시간 간격을 짧게 하여 그 개수를 늘리면 음소 추정 구간을 잘못 설정하여 발생하는 오류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연산량이 많아져 처리 시간은 길어진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컴퓨터에 저장된 모든 기준 패턴에 대해 패턴 거리를 구하고 그중 최솟값이 되는 기준 패턴을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이 기준 패턴에 해당하는 문자열을 입력된 음성 신호에 대해 인식된 단어로 출력한다.
### 질문:
하나의 기준 패턴에 대해 (ㄱ)을 (ㄴ)에 적용할 때,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기준 패턴의 음소 개수가 3개이면 입력 패턴에 들어 있는 특징 벡터는 3개이다.
(B) 기준 패턴의 음소 개수가 3개이면 산출되는 패턴 거리는 1개 이다.
(C) 기준 패턴의 음소 개수가 2개이면 조합되는 음소 추정 구간 배열은 1개이다.
(D) 기준 패턴의 음소 개수가 2개이면 생성 가능한 입력 패턴은 2개이다.
(E) 기준 패턴의 음소 개수가 4개이면 패턴 비교가 불가능하다.
### 정답:
|
["기준 패턴의 음소 개수가 3개이면 입력 패턴에 들어 있는 특징 벡터는 3개이다.", "기준 패턴의 음소 개수가 3개이면 산출되는 패턴 거리는 1개 이다.", "기준 패턴의 음소 개수가 2개이면 조합되는 음소 추정 구간 배열은 1개이다.", "기준 패턴의 음소 개수가 2개이면 생성 가능한 입력 패턴은 2개이다.", "기준 패턴의 음소 개수가 4개이면 패턴 비교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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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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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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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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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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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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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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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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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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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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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근대 초기의 합리론은 이성에 의한 확실한 지식만을 중시하 여 미적 감수성의 문제를 거의 논외로 하였다. 미적 감수성은 이성과는 달리 어떤 원리도 없는 자의적인 것이어서 ‘세계의 신 비’를 푸는 데 거의 기여하지 못한다고 <word>(ㄱ)여겼기<word/> 때문이다. 이 러한 근대 초기의 합리론에 맞서 칸트는 미적 감수성을 ‘미감적 판단력’이라 부르면서, 이 또한 어떤 원리에 의거하며 결코 이 성에 못지않은 위상과 가치를 지닌다는 주장을 <word>(ㄴ)펼친다.<word/> 이러 한 작업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그의 취미 판단 이론이다. <sent>취미 판단이란, 대상의 미 추를 판정하는, 미감적 판단 력의 행위이다. 모든 판단은 ‘S는 P이다.’라는 명제 형식 으로 환원되는데, 그 가운데 이성이 개념을 통해 지식이 나 도덕 준칙을 구성하는 ‘규정적 판단’에서는 술어 P가 보편적 개념에 따라 객관적 성질로서 주어 S에 부여된다. 이와 유사하게 취미 판단에서도 P, 즉 ‘미’ 또는 ‘추’가 마 치 객관적 성질인 것처럼 S에 부여된다. 하지만 실제로 취미 판단에서의 P는 오로지 판단 주체의 쾌 또는 불쾌 라는 주관적 감정에 의거한다. 또한 규정적 판단은 명제 의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타당성을 지향하므로 하나의 개 별 대상뿐 아니라 여러 대상이나 모든 대상을 묶은 하나 의 단위에 대해서도 이루어진다. 이와 달리, 취미 판단은 오로지 하나의 개별 대상에 대해서만 이루어진다. 즉 복 수의 대상을 한 부류로 묶어 말하는 것은 이미 개념적 일반화가 되기 때문에 취미 판단이 될 수 없는 것이다. 한편 취미 판단은 오로지 대상의 형식적 국면을 관조하 여 그것이 일으키는 감정에 따라 미 추를 판정하는 것 이외의 어떤 다른 목적도 배제하는 순수한 태도, 즉 미감 적 태도를 전제로 한다. 취미 판단에는 대상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실용적 유익성, 교훈적 내용 등 일체의 다른 맥락이 <word>(ㄷ) 끼어들지<word/> 않아야 하는 것이다.<sent/> 중요한 것은 취미 판단이 기본적으로 공동체적 차원의 것이 라는 점이다. 순수한 미감적 태도를 취할 때, 취미 판단의 주 체들은 미감적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구성원들 간에는 ‘공통감’이라 불리는 공통의 미적 감수성 이 전제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공통감은 취미 판단 의 미적 규범 역할을 한다. 즉 공통감으로 인해 취미 판단은 규정적 판단의 객관적 보편성과 구별되는 ‘주관적 보편성’을 <word>(ㄹ) 지니는<word/> 것으로 설명된다. 따라서 어떤 주체가 내리는 취미 판단은 그가 속한 공동체의 공통감을 예시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칸트가 궁극적으로 지향한 것은 인간의 총체적인 자기 이해이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충실한 답변을 얻고자 한다면, 이성뿐 아니라 미 적 감수성에 대해서도 그 고유한 원리를 설명해야 한다. 게다 가 객관적 타당성은 이성의 미덕인 동시에 한계가 되기도 한 다. ‘세계’는 개념으로는 낱낱이 밝힐 수 없는 무한한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미적 감수성은 대상을 개념적으로 규정할 수는 없지만 역으로 개념으로부터의 자유를 통해 세계라는 무한의 영역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오늘날에는 미적 감수성을 심오한 지혜의 하나로 보는 견해가 <word>(ㅁ) 퍼져<word/> 있는데, 많은 학자 들이 그 이론적 단초를 칸트에게서 찾는 것은 그의 이러한 논변 때문이다.
### 질문:
[A]에 제시된 ‘취미 판단’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이 장미는 아름답다.’는 취미 판단에 해당한다.
(B) ‘유용하다’는 취미 판단 명제의 술어가 될 수 없다.
(C) ‘모든 예술’은 취미 판단 명제의 주어가 될 수 없다.
(D) ‘이 영화의 주제는 권선징악이어서 아름답다.’는 취미 판단에 해당한다.
(E) ‘이 소설은 액자식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는 취미 판단에 해당 하지 않는다.
### 정답:
|
["‘이 장미는 아름답다.’는 취미 판단에 해당한다.", "‘유용하다’는 취미 판단 명제의 술어가 될 수 없다.", "‘모든 예술’은 취미 판단 명제의 주어가 될 수 없다.", "‘이 영화의 주제는 권선징악이어서 아름답다.’는 취미 판단에 해당한다.", "‘이 소설은 액자식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는 취미 판단에 해당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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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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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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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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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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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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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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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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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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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근대 초기의 합리론은 이성에 의한 확실한 지식만을 중시하 여 미적 감수성의 문제를 거의 논외로 하였다. 미적 감수성은 이성과는 달리 어떤 원리도 없는 자의적인 것이어서 ‘세계의 신 비’를 푸는 데 거의 기여하지 못한다고 <word>(ㄱ)여겼기<word/> 때문이다. 이 러한 근대 초기의 합리론에 맞서 칸트는 미적 감수성을 ‘미감적 판단력’이라 부르면서, 이 또한 어떤 원리에 의거하며 결코 이 성에 못지않은 위상과 가치를 지닌다는 주장을 <word>(ㄴ)펼친다.<word/> 이러 한 작업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그의 취미 판단 이론이다. <sent>취미 판단이란, 대상의 미 추를 판정하는, 미감적 판단 력의 행위이다. 모든 판단은 ‘S는 P이다.’라는 명제 형식 으로 환원되는데, 그 가운데 이성이 개념을 통해 지식이 나 도덕 준칙을 구성하는 ‘규정적 판단’에서는 술어 P가 보편적 개념에 따라 객관적 성질로서 주어 S에 부여된다. 이와 유사하게 취미 판단에서도 P, 즉 ‘미’ 또는 ‘추’가 마 치 객관적 성질인 것처럼 S에 부여된다. 하지만 실제로 취미 판단에서의 P는 오로지 판단 주체의 쾌 또는 불쾌 라는 주관적 감정에 의거한다. 또한 규정적 판단은 명제 의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타당성을 지향하므로 하나의 개 별 대상뿐 아니라 여러 대상이나 모든 대상을 묶은 하나 의 단위에 대해서도 이루어진다. 이와 달리, 취미 판단은 오로지 하나의 개별 대상에 대해서만 이루어진다. 즉 복 수의 대상을 한 부류로 묶어 말하는 것은 이미 개념적 일반화가 되기 때문에 취미 판단이 될 수 없는 것이다. 한편 취미 판단은 오로지 대상의 형식적 국면을 관조하 여 그것이 일으키는 감정에 따라 미 추를 판정하는 것 이외의 어떤 다른 목적도 배제하는 순수한 태도, 즉 미감 적 태도를 전제로 한다. 취미 판단에는 대상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실용적 유익성, 교훈적 내용 등 일체의 다른 맥락이 <word>(ㄷ) 끼어들지<word/> 않아야 하는 것이다.<sent/> 중요한 것은 취미 판단이 기본적으로 공동체적 차원의 것이 라는 점이다. 순수한 미감적 태도를 취할 때, 취미 판단의 주 체들은 미감적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구성원들 간에는 ‘공통감’이라 불리는 공통의 미적 감수성 이 전제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공통감은 취미 판단 의 미적 규범 역할을 한다. 즉 공통감으로 인해 취미 판단은 규정적 판단의 객관적 보편성과 구별되는 ‘주관적 보편성’을 <word>(ㄹ) 지니는<word/> 것으로 설명된다. 따라서 어떤 주체가 내리는 취미 판단은 그가 속한 공동체의 공통감을 예시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칸트가 궁극적으로 지향한 것은 인간의 총체적인 자기 이해이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충실한 답변을 얻고자 한다면, 이성뿐 아니라 미 적 감수성에 대해서도 그 고유한 원리를 설명해야 한다. 게다 가 객관적 타당성은 이성의 미덕인 동시에 한계가 되기도 한 다. ‘세계’는 개념으로는 낱낱이 밝힐 수 없는 무한한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미적 감수성은 대상을 개념적으로 규정할 수는 없지만 역으로 개념으로부터의 자유를 통해 세계라는 무한의 영역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오늘날에는 미적 감수성을 심오한 지혜의 하나로 보는 견해가 <word>(ㅁ) 퍼져<word/> 있는데, 많은 학자 들이 그 이론적 단초를 칸트에게서 찾는 것은 그의 이러한 논변 때문이다.
### 질문:
[A]에 제시된 ‘취미 판단’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이 장미는 아름답다.’는 취미 판단에 해당한다.
(B) ‘유용하다’는 취미 판단 명제의 술어가 될 수 없다.
(C) ‘모든 예술’은 취미 판단 명제의 주어가 될 수 없다.
(D) ‘이 영화의 주제는 권선징악이어서 아름답다.’는 취미 판단에 해당한다.
(E) ‘이 소설은 액자식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는 취미 판단에 해당 하지 않는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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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미는 아름답다.’는 취미 판단에 해당한다.", "‘유용하다’는 취미 판단 명제의 술어가 될 수 없다.", "‘모든 예술’은 취미 판단 명제의 주어가 될 수 없다.", "‘이 영화의 주제는 권선징악이어서 아름답다.’는 취미 판단에 해당한다.", "‘이 소설은 액자식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는 취미 판단에 해당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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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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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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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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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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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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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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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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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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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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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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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우리 몸은 단백질의 합성과 분해를 끊임없이 반복한다. 단백 질 합성은 아미노산을 연결하여 긴 사슬을 만드는 과정인데, 20여 가지의 아미노산이 체내 단백질 합성에 이용된다. 단백질 합성에서 아미노산들은 DNA 염기 서열에 담긴 정보에 따라 정해진 순서대로 결합된다. 단백질 분해는 아미노산 간의 결합 을 끊어 개별 아미노산으로 분리하는 과정이다. 체내 단백질 분해를 통해 오래되거나 손상된 단백질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우리 몸에 부족한 에너지 및 포도당을 보충할 수 있다. 단백질 분해 과정의 하나인, 프로테아솜이라는 효소 복합체 에 의한 단백질 분해는 세포 내에서 이루어진다. 프로테아솜은 유비퀴틴이라는 물질이 일정량 이상 결합되어 있는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한다. 단백질 분해를 통해 생성된 아미노산 의 약 75 %는 다른 단백질을 합성하는 데 이용되며, 나머지 아미노산은 분해된다. 아미노산이 분해될 때는 아미노기가 아 미노산으로부터 분리되어 암모니아로 바뀐 다음, 요소(尿素)로 합성되어 체외로 배출된다. 그리고 아미노기가 떨어지고 남은 부분은 에너지나 포도당이 부족할 때는 이들을 생성하는 데 이용되고, 그렇지 않으면 지방산으로 합성되거나 체외로 배출 된다. 단백질이 지속적으로 분해됨에도 불구하고 체내 단백질의 총량이 유지되거나 증가할 수 있는 것은 세포 내에서 단백질 합성이 끊임없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아 미노산은 세포 내에서 합성되거나, 음식으로 섭취한 단백질로 부터 얻거나, 체내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된다. 단 백질 합성에 필요한 아미노산 중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필 요량을 스스로 충족할 수 없는 것을 필수아미노산이라고 한다. 어떤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각 필수아미노산의 비율은 정해져 있다. 체내 단백질 분해를 통해 생성되는 필수아미노산도 다시 단백질 합성에 이용되기도 하지만, 부족한 양이 외부로부터 공 급되지 않으면 전체의 체내 단백질 합성량이 줄어들게 된다. 그러므로 필수아미노산은 반드시 음식물을 통해 섭취되어야 한다. 다만 성인과 달리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체내에서 합성 할 수는 있으나 그 양이 너무 적어서 음식물로 보충해야 하는 아미노산도 필수아미노산에 포함된다. 각 식품마다 포함된 필수아미노산의 양은 다르며, 필수아미 노산이 균형을 이룰수록 공급된 필수아미노산의 총량 중 단백 질 합성에 이용되는 양의 비율, 즉 필수아미노산의 이용 효율이 <word>(ㄱ) 높다.<word/> 일반적으로 육류, 계란 등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아미 노산을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어 필수아미노산의 이용 효율이 높은 반면, 쌀이나 콩류 등에 포함된 식물성 단백질은 제한아 미노산을 가지며 필수아미노산의 이용 효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제한아미노산은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각각의 필수아미노산 의 양에 비해 공급된 어떤 식품에 포함된 해당 필수아미노산 의 양의 비율이 가장 낮은 필수아미노산을 말한다. 가령, 가상 의 P 단백질 1몰* 을 합성하기 위해서는 필수아미노산 A와 B 가 각각 2몰과 1몰이 필요하다고 하자. P를 2몰 합성하려고 할 때, A와 B가 각각 2몰씩 공급되었다면 A는 필요량에 비해 2몰이 부족하게 되어 P는 결국 1몰만 합성된다. 이때 A가 부 족하여 합성할 수 있는 단백질의 양이 제한되기 때문에 A가 제한아미노산이 된다. * 몰 : 물질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
### 질문:
(ㄱ)의 문맥적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은?
### 선택지:
(A) 가을이 되면 그 어느 때보다 하늘이 <word start>높다.<word end>
(B) 우리나라는 원자재의 수입 의존도가 <word start>높다.<word end>
(C) 이번에 새로 지은 건물은 높이가 매우 <word start>높다.<word end>
(D) 잘못을 시정하라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word start>높다.<word end>
(E) 친구는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이름이 <word start>높다.<word end>
### 정답:
|
["가을이 되면 그 어느 때보다 하늘이 <word start>높다.<word end>", "우리나라는 원자재의 수입 의존도가 <word start>높다.<word end>", "이번에 새로 지은 건물은 높이가 매우 <word start>높다.<word end>", "잘못을 시정하라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word start>높다.<word end>", "친구는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이름이 <word start>높다.<word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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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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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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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B)"}
|
reading_comprehension
|
{}
|
test
|
knowledge
|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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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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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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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최근의 3D 애니메이션은 섬세한 입체 영상을 구현하여 실물을
촬영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실물을 촬영하여 얻은 자연 영상을
그대로 화면에 표시할 때와 달리 3D 합성 영상을 생성, 출력하기
위해서는 모델링과 렌더링을 거쳐야 한다.
모델링 은 3차원 가상 공간에서 물체의 모양과 크기, 공간적인
위치, 표면 특성 등과 관련된 고유의 값을 설정하거나 수정하는
단계이다. 모양과 크기를 설정할 때 주로 3개의 정점으로 형성
되는 삼각형을 활용한다. 작은 삼각형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그물과
같은 형태로 물체 표면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으로 복잡한
굴곡이 있는 표면도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때 삼각형의
꼭짓점들은 물체의 모양과 크기를 결정하는 정점이 되는데, 이
정점들의 개수는 물체가 변형되어도 변하지 않으며, 정점들의
상대적 위치는 물체 고유의 모양이 변하지 않는 한 달라지지
않는다. 물체가 커지거나 작아지는 경우에는 정점 사이의 간격이
넓어지거나 좁아지고, 물체가 회전하거나 이동하는 경우에는
정점들이 간격을 유지하면서 회전축을 중심으로 회전하거나 동일
방향으로 동일 거리만큼 이동한다. 물체 표면을 구성하는 각
삼각형 면에는 고유의 색과 질감 등을 나타내는 표면 특성이
하나씩 지정된다.
공간에서의 입체에 대한 정보인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물체를
어디에서 바라보는가를 나타내는 관찰 시점을 기준으로 2차원의
화면을 생성하는 것이 렌더링이다. 전체 화면을 잘게 나눈 점이
화소인데, 정해진 개수의 화소로 화면을 표시하고 각 화소별로
밝기나 색상 등을 나타내는 화솟값이 부여된다. 렌더링 단계에서는
화면 안에서 동일 물체라도 멀리 있는 경우는 작게, 가까이 있는
경우는 크게 보이는 원리를 활용하여 화솟값을 지정함으로써
물체의 원근감을 구현한다. 표면 특성을 나타내는 값을 바탕으로,
다른 물체에 가려짐이나 조명에 의해 물체 표면에 생기는 명암,
그림자 등을 고려하여 화솟값을 정해 줌으로써 물체의 입체감을
구현한다. 화면을 구성하는 모든 화소의 화솟값이 결정되면 하나의
프레임이 생성된다. 이를 화면출력장치를 통해 모니터에 표시하면
정지 영상이 완성된다.
모델링과 렌더링을 반복하여 생성된 프레임들을 순서대로 표시
하면 동영상이 된다. 프레임을 생성할 때, 모델링과 관련된 계산을
완료한 후 그 결과를 이용하여 렌더링을 위한 계산을 한다. 이때
정점의 개수가 많을수록, 해상도가 높아 출력 화소의 수가 많을
수록 연산 양이 많아져 연산 시간이 길어진다. 컴퓨터의 중앙
처리장치(CPU)는 데이터 연산을 하나씩 순서대로 수행하기 때문에
과도한 양의 데이터가 집중되면 미처 연산되지 못한 데이터가
차례를 기다리는 병목 현상이 생겨 프레임이 완성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CPU의 그래픽 처리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word>(ㄱ)그래픽처리장치(GPU)<word/>는 연산을 비롯한 데이터 처리를 독립적
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장치인 코어를 수백에서 수천 개씩 탑재
하고 있다. GPU의 각 코어는 그래픽 연산에 특화된 연산만을
할 수 있고 CPU의 코어에 비해서 저속으로 연산한다. 하지만
GPU는 동일한 연산을 여러 번 수행해야 하는 경우, 고속으로
출력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왜냐하면 GPU는 한 번의 연산에
쓰이는 데이터들을 순차적으로 각 코어에 전송한 후, 전체 코어에
하나의 연산 명령어를 전달하면, 각 코어는 모든 데이터를 동시에
연산하여 연산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이다.
### 질문:
모델링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다른 물체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부분에 있는 삼각형의 정점 들의 위치는 계산하지 않는다.
(B) 삼각형들을 조합함으로써 물체의 복잡한 곡면을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다.
(C) 하나의 작은 삼각형에 다양한 색상의 표면 특성들을 함께 부여한다.
(D) 공간상에 위치한 정점들을 2차원 평면에 존재하도록 배치한다.
(E) 다양하게 변할 수 있는 관찰 시점을 순차적으로 저장한다.
### 정답:
|
["다른 물체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부분에 있는 삼각형의 정점 들의 위치는 계산하지 않는다.", "삼각형들을 조합함으로써 물체의 복잡한 곡면을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다.", "하나의 작은 삼각형에 다양한 색상의 표면 특성들을 함께 부여한다.", "공간상에 위치한 정점들을 2차원 평면에 존재하도록 배치한다.", "다양하게 변할 수 있는 관찰 시점을 순차적으로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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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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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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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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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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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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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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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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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ai", "tec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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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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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x)$의 완전한 그래프는 빨간색으로 아래에 표시된 다섯 개의 선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그래프에서 격자선 사이의 거리는 $1$입니다.) $g(x)=f(x)+ax$ 및 $h(x)=f(x)+bx$ 함수가 가역적이도록 하는 가장 큰 음의 정수 $a$와 가장 작은 양의 정수 $b$가 각각 있습니다. $a^2+b^2$는 얼마입니까?
[asy]
size(150);
real ticklen=3;
real tickspace=2;
real ticklength=0.1cm;
real axisarrowsize=0.14cm;
pen axispen=black+1.3bp;
real vectorarrowsize=0.2cm;
real tickdown=-0.5;
real tickdownlength=-0.15inch;
real tickdownbase=0.3;
real wholetickdown=tickdown;
void rr_cartesian_axes(real xleft, real xright, real ybottom, real ytop, real xstep=1, real ystep=1, bool useticks=false, bool complexplane=false, bool usegrid=true) {
import graph;
real i;
if(complexplane) {
label("$\textnormal{Re}$",(xright,0),SE);
label("$\textnormal{Im}$",(0,ytop),NW);
} else {
label("$x$",(xright+0.4,-0.5));
label("$y$",(-0.5,ytop+0.2));
}
ylimits(ybottom,ytop);
xlimits( xleft, xright);
real[] TicksArrx,TicksArry;
for(i=xleft+xstep; i<xright; i+=xstep) {
if(abs(i) >0.1) {
TicksArrx.push(i);
}
}
for(i=ybottom+ystep; i<ytop; i+=ystep) {
if(abs(i) >0.1) {
TicksArry.push(i);
}
}
if(usegrid) {
xaxis(BottomTop(extend=false), Ticks("%", TicksArrx ,pTick=gray(0.22),extend=true),p=invisible);//,above=true);
yaxis(LeftRight(extend=false),Ticks("%", TicksArry ,pTick=gray(0.22),extend=true), p=invisible);//,Arrows);
}
if(useticks) {
xequals(0, ymin=ybottom, ymax=ytop, p=axispen, Ticks("%",TicksArry , pTick=black+0.8bp,Size=ticklength), above=true, Arrows(size=axisarrowsize));
yequals(0, xmin=xleft, xmax=xright, p=axispen, Ticks("%",TicksArrx , pTick=black+0.8bp,Size=ticklength), above=true, Arrows(size=axisarrowsize));
} else {
xequals(0, ymin=ybottom, ymax=ytop, p=axispen, above=true, Arrows(size=axisarrowsize));
yequals(0, xmin=xleft, xmax=xright, p=axispen, above=true, Arrows(size=axisarrowsize));
}
};
rr_cartesian_axes(-5,5,-5,5);
draw((-5,-4)--(-2,5)--(-1,3)--(1,-5)--(3,2)--(5,2),red+1);
dot((-5,-4),red);
dot((-2,5),red);
dot((-1,3),red);
dot((1,-5),red);
dot((3,2),red);
dot((5,2),red);
[/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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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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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plete graph of $y=f(x),$ which consists of five line segments, is shown in red below. (On this graph, the distance between grid lines is $1.$)
Let $a$ and $b$ be the largest negative integer and the smallest positive integer, respectively, such that the functions $g(x)=f(x)+ax$ and $h(x)=f(x)+bx$ are invertible. What is $a^2+b^2?$
[asy]
size(150);
real ticklen=3;
real tickspace=2;
real ticklength=0.1cm;
real axisarrowsize=0.14cm;
pen axispen=black+1.3bp;
real vectorarrowsize=0.2cm;
real tickdown=-0.5;
real tickdownlength=-0.15inch;
real tickdownbase=0.3;
real wholetickdown=tickdown;
void rr_cartesian_axes(real xleft, real xright, real ybottom, real ytop, real xstep=1, real ystep=1, bool useticks=false, bool complexplane=false, bool usegrid=true) {
import graph;
real i;
if(complexplane) {
label("$\textnormal{Re}$",(xright,0),SE);
label("$\textnormal{Im}$",(0,ytop),NW);
} else {
label("$x$",(xright+0.4,-0.5));
label("$y$",(-0.5,ytop+0.2));
}
ylimits(ybottom,ytop);
xlimits( xleft, xright);
real[] TicksArrx,TicksArry;
for(i=xleft+xstep; i<xright; i+=xstep) {
if(abs(i) >0.1) {
TicksArrx.push(i);
}
}
for(i=ybottom+ystep; i<ytop; i+=ystep) {
if(abs(i) >0.1) {
TicksArry.push(i);
}
}
if(usegrid) {
xaxis(BottomTop(extend=false), Ticks("%", TicksArrx ,pTick=gray(0.22),extend=true),p=invisible);//,above=true);
yaxis(LeftRight(extend=false),Ticks("%", TicksArry ,pTick=gray(0.22),extend=true), p=invisible);//,Arrows);
}
if(useticks) {
xequals(0, ymin=ybottom, ymax=ytop, p=axispen, Ticks("%",TicksArry , pTick=black+0.8bp,Size=ticklength), above=true, Arrows(size=axisarrowsize));
yequals(0, xmin=xleft, xmax=xright, p=axispen, Ticks("%",TicksArrx , pTick=black+0.8bp,Size=ticklength), above=true, Arrows(size=axisarrowsize));
} else {
xequals(0, ymin=ybottom, ymax=ytop, p=axispen, above=true, Arrows(size=axisarrowsize));
yequals(0, xmin=xleft, xmax=xright, p=axispen, above=true, Arrows(size=axisarrowsize));
}
};
rr_cartesian_axes(-5,5,-5,5);
draw((-5,-4)--(-2,5)--(-1,3)--(1,-5)--(3,2)--(5,2),red+1);
dot((-5,-4),red);
dot((-2,5),red);
dot((-1,3),red);
dot((1,-5),red);
dot((3,2),red);
dot((5,2),red);
[/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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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RM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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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e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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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initial": "$y=f(x)$의 완전 그래프는 다섯 개의 선분(빨간색)으로 구성됩니다. ($1$ 단위 격자 선을 줍니다.)\n\n함수 $g(x)=f(x)+ax$와 $h(x)=f(x)+bx$가 역함수 가능하도록 하는 가장 큰 음의 정수 $a$와 가장 작은 양의 정수 $b$를 구하세요. $a^2+b^2$의 값은 얼마입니까?", "level": "Level 5", "reference": "The complete graph of $y=f(x),$ which consists of five line segments, is shown in red below. (On this graph, the distance between grid lines is $1.$)\n\nLet $a$ and $b$ be the largest negative integer and the smallest positive integer, respectively, such that the functions $g(x)=f(x)+ax$ and $h(x)=f(x)+bx$ are invertible. What is $a^2+b^2?$\n\n[asy]\nsize(150);\nreal ticklen=3;\nreal tickspace=2;\n\nreal ticklength=0.1cm;\nreal axisarrowsize=0.14cm;\npen axispen=black+1.3bp;\nreal vectorarrowsize=0.2cm;\nreal tickdown=-0.5;\nreal tickdownlength=-0.15inch;\nreal tickdownbase=0.3;\nreal wholetickdown=tickdown;\nvoid rr_cartesian_axes(real xleft, real xright, real ybottom, real ytop, real xstep=1, real ystep=1, bool useticks=false, bool complexplane=false, bool usegrid=true) {\n\nimport graph;\n\nreal i;\n\nif(complexplane) {\n\nlabel(\"$\\textnormal{Re}$\",(xright,0),SE);\n\nlabel(\"$\\textnormal{Im}$\",(0,ytop),NW);\n\n} else {\n\nlabel(\"$x$\",(xright+0.4,-0.5));\n\nlabel(\"$y$\",(-0.5,ytop+0.2));\n\n}\n\nylimits(ybottom,ytop);\n\nxlimits( xleft, xright);\n\nreal[] TicksArrx,TicksArry;\n\nfor(i=xleft+xstep; i<xright; i+=xstep) {\n\nif(abs(i) >0.1) {\n\nTicksArrx.push(i);\n\n}\n\n}\n\nfor(i=ybottom+ystep; i<ytop; i+=ystep) {\n\nif(abs(i) >0.1) {\n\nTicksArry.push(i);\n\n}\n\n}\n\nif(usegrid) {\n\nxaxis(BottomTop(extend=false), Ticks(\"%\", TicksArrx ,pTick=gray(0.22),extend=true),p=invisible);//,above=true);\n\nyaxis(LeftRight(extend=false),Ticks(\"%\", TicksArry ,pTick=gray(0.22),extend=true), p=invisible);//,Arrows);\n\n}\n\nif(useticks) {\n\nxequals(0, ymin=ybottom, ymax=ytop, p=axispen, Ticks(\"%\",TicksArry , pTick=black+0.8bp,Size=ticklength), above=true, Arrows(size=axisarrowsize));\n\nyequals(0, xmin=xleft, xmax=xright, p=axispen, Ticks(\"%\",TicksArrx , pTick=black+0.8bp,Size=ticklength), above=true, Arrows(size=axisarrowsize));\n\n} else {\n\nxequals(0, ymin=ybottom, ymax=ytop, p=axispen, above=true, Arrows(size=axisarrowsize));\n\nyequals(0, xmin=xleft, xmax=xright, p=axispen, above=true, Arrows(size=axisarrowsize));\n\n}\n};\nrr_cartesian_axes(-5,5,-5,5);\ndraw((-5,-4)--(-2,5)--(-1,3)--(1,-5)--(3,2)--(5,2),red+1);\ndot((-5,-4),red);\ndot((-2,5),red);\ndot((-1,3),red);\ndot((1,-5),red);\ndot((3,2),red);\ndot((5,2),red);\n[/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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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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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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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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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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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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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법령의 조문은 대개 ‘A에 해당하면 B를 해야 한다.’처럼 요건과 효과로 구성된 조건문으로 규정된다. 하지만 그 요건이나 효과가 항상 일의적인 것은 아니다. 법조문에는 구체적 상황을 고려해야 그 상황에 <word>(a)맞는<word/> 진정한 의미가 파악되는 불확정 개념이 사용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 간 법률관계를 규율하는 민법에서 불확정 개념이 사용된 예로 ‘손해 배상 예정액이 부당히 과다한 경우에는 법원은 적당히 감액할 수 있다.’라는 조문을 <word>(b)들<word/> 수 있다. 이때 법원은 요건과 효과를 재량으로 판단할 수 있다. 손해 배상 예정액은 위약금의 일종이며, 계약 위반에 대한 제재인 위약벌도 위약금에 속한다. 위약금의 성격이 둘 중 무엇인지 증명되지 못하면 손해 배상 예정액으로 다루어진다.
채무자의 잘못으로 계약 내용이 실현되지 못하여 계약 위반이 발생하면, 이로 인해 손해를 입은 채권자가 손해 액수를 증명 해야 그 액수만큼 손해 배상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손해 배상 예정액이 정해져 있었다면 채권자는 손해 액수를 증명 하지 않아도 손해 배상 예정액만큼 손해 배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때 손해 액수가 얼마로 증명되든 손해 배상 예정액보다 더 받을 수는 없다. 한편 위약금이 위약벌임이 증명되면 채권자는 위약벌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word>(c)받을<word/> 수 있고, 손해 배상 예정 액과는 달리 법원이 감액할 수 없다. 이때 채권자가 손해 액수를 증명하면 손해 배상금도 받을 수 있다.
불확정 개념은 행정 법령에도 사용된다. 행정 법령은 행정청이 구체적 사실에 대해 행하는 법 집행인 행정 작용을 규율한다. 법령상 요건이 충족되면 그 효과로서 행정청이 반드시 해야 하는 특정 내용의 행정 작용은 기속 행위이다. 반면 법령상 요건이 충족되더라도 그 효과인 행정 작용의 구체적 내용을 <word>(d)고를<word/> 수 있는 재량이 행정청에 주어져 있을 때, 이러한 재량을 행사 하는 행정 작용은 재량 행위이다. 법령에서 불확정 개념이 사용 되면 이에 근거한 행정 작용은 대개 재량 행위이다.
행정청은 재량으로 재량 행사의 기준을 명확히 정할 수 있는 데 이 기준을 <word>(ㄱ)재량 준칙<word/>이라 한다. 재량 준칙은 법령이 아니 므로 재량 준칙대로 재량을 행사하지 않아도 근거 법령 위반은 아니다. 다만 특정 요건하에 재량 준칙대로 특정한 내용의 적법한 행정 작용이 반복되어 행정 관행이 생긴 후에는, 같은 요건이 충족되면 행정청은 동일한 내용의 행정 작용을 해야 한다. 행정청은 평등 원칙을 <word>(e)지켜야<word/> 하기 때문이다.
<par><보기>
갑은 을에게 물건을 팔고 그 대가로 100을 받기로 하는 매매 계약을 했다. 그 후 갑이 계약을 위반하여 을은 80의 손해를 입었다. 이와 관련하여 세 가지 상황이 있다고 하자.
(가) 갑과 을 사이에 위약금 약정이 없었다.
(나) 갑이 을에게 위약금 100을 약정했고, 위약금의 성격이 무엇인지 증명되지 못했다.
(다) 갑이 을에게 위약금 100을 약정했고, 위약금의 성격이위약벌임이 증명되었다.
(단, 위의 모든 상황에서 세금, 이자 및 기타 비용은 고려하지 않음.)<par/>
### 질문: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가)에서 을의 손해가 얼마인지 증명되지 못한 경우에도, 갑이 을에게 80을 지급해야 하고 법원이 감액할 수 없다.
(B) (나)에서 을의 손해가 80임이 증명된 경우, 갑이 을에게 100을 지급해야 하고 법원이 감액할 수 있다.
(C) (나)에서 을의 손해가 얼마인지 증명되지 못한 경우, 갑이 을에게 100을 지급해야 하고 법원이 감액할 수 없다.
(D) (다)에서 을의 손해가 80임이 증명된 경우, 갑이 을에게 180을 지급해야 하고 법원이 감액할 수 있다.
(E) (다)에서 을의 손해가 얼마인지 증명되지 못한 경우, 갑이 을에게 80을 지급해야 하고 법원이 감액할 수 없다.
### 정답:
|
["(가)에서 을의 손해가 얼마인지 증명되지 못한 경우에도, 갑이 을에게 80을 지급해야 하고 법원이 감액할 수 없다.", "(나)에서 을의 손해가 80임이 증명된 경우, 갑이 을에게 100을 지급해야 하고 법원이 감액할 수 있다.", "(나)에서 을의 손해가 얼마인지 증명되지 못한 경우, 갑이 을에게 100을 지급해야 하고 법원이 감액할 수 없다.", "(다)에서 을의 손해가 80임이 증명된 경우, 갑이 을에게 180을 지급해야 하고 법원이 감액할 수 있다.", "(다)에서 을의 손해가 얼마인지 증명되지 못한 경우, 갑이 을에게 80을 지급해야 하고 법원이 감액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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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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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
{"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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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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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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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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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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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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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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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QA
|
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우리 몸은 단백질의 합성과 분해를 끊임없이 반복한다. 단백 질 합성은 아미노산을 연결하여 긴 사슬을 만드는 과정인데, 20여 가지의 아미노산이 체내 단백질 합성에 이용된다. 단백질 합성에서 아미노산들은 DNA 염기 서열에 담긴 정보에 따라 정해진 순서대로 결합된다. 단백질 분해는 아미노산 간의 결합 을 끊어 개별 아미노산으로 분리하는 과정이다. 체내 단백질 분해를 통해 오래되거나 손상된 단백질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우리 몸에 부족한 에너지 및 포도당을 보충할 수 있다. 단백질 분해 과정의 하나인, 프로테아솜이라는 효소 복합체 에 의한 단백질 분해는 세포 내에서 이루어진다. 프로테아솜은 유비퀴틴이라는 물질이 일정량 이상 결합되어 있는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한다. 단백질 분해를 통해 생성된 아미노산 의 약 75 %는 다른 단백질을 합성하는 데 이용되며, 나머지 아미노산은 분해된다. 아미노산이 분해될 때는 아미노기가 아 미노산으로부터 분리되어 암모니아로 바뀐 다음, 요소(尿素)로 합성되어 체외로 배출된다. 그리고 아미노기가 떨어지고 남은 부분은 에너지나 포도당이 부족할 때는 이들을 생성하는 데 이용되고, 그렇지 않으면 지방산으로 합성되거나 체외로 배출 된다. 단백질이 지속적으로 분해됨에도 불구하고 체내 단백질의 총량이 유지되거나 증가할 수 있는 것은 세포 내에서 단백질 합성이 끊임없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아 미노산은 세포 내에서 합성되거나, 음식으로 섭취한 단백질로 부터 얻거나, 체내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된다. 단 백질 합성에 필요한 아미노산 중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필 요량을 스스로 충족할 수 없는 것을 필수아미노산이라고 한다. 어떤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각 필수아미노산의 비율은 정해져 있다. 체내 단백질 분해를 통해 생성되는 필수아미노산도 다시 단백질 합성에 이용되기도 하지만, 부족한 양이 외부로부터 공 급되지 않으면 전체의 체내 단백질 합성량이 줄어들게 된다. 그러므로 필수아미노산은 반드시 음식물을 통해 섭취되어야 한다. 다만 성인과 달리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체내에서 합성 할 수는 있으나 그 양이 너무 적어서 음식물로 보충해야 하는 아미노산도 필수아미노산에 포함된다. 각 식품마다 포함된 필수아미노산의 양은 다르며, 필수아미 노산이 균형을 이룰수록 공급된 필수아미노산의 총량 중 단백 질 합성에 이용되는 양의 비율, 즉 필수아미노산의 이용 효율이 <word>(ㄱ) 높다.<word/> 일반적으로 육류, 계란 등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아미 노산을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어 필수아미노산의 이용 효율이 높은 반면, 쌀이나 콩류 등에 포함된 식물성 단백질은 제한아 미노산을 가지며 필수아미노산의 이용 효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제한아미노산은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각각의 필수아미노산 의 양에 비해 공급된 어떤 식품에 포함된 해당 필수아미노산 의 양의 비율이 가장 낮은 필수아미노산을 말한다. 가령, 가상 의 P 단백질 1몰* 을 합성하기 위해서는 필수아미노산 A와 B 가 각각 2몰과 1몰이 필요하다고 하자. P를 2몰 합성하려고 할 때, A와 B가 각각 2몰씩 공급되었다면 A는 필요량에 비해 2몰이 부족하게 되어 P는 결국 1몰만 합성된다. 이때 A가 부 족하여 합성할 수 있는 단백질의 양이 제한되기 때문에 A가 제한아미노산이 된다. * 몰 : 물질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
### 질문:
윗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 선택지:
(A) 체내 단백질의 분해를 통해 오래되거나 손상된 단백질의 축 적을 막는다.
(B) 유비퀴틴이 결합된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 것은 프로테아솜이다.
(C) 아미노산에서 분리되어 요소로 합성되는 것은 아미노산에서 아미노기를 제외한 부분이다.
(D) 세포 내에서 합성되는 단백질의 아미노산 결합 순서는 DNA 염기 서열에 담긴 정보에 따른다.
(E)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중에는 체내에서 합성할 수 있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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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단백질의 분해를 통해 오래되거나 손상된 단백질의 축 적을 막는다.", "유비퀴틴이 결합된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 것은 프로테아솜이다.", "아미노산에서 분리되어 요소로 합성되는 것은 아미노산에서 아미노기를 제외한 부분이다.", "세포 내에서 합성되는 단백질의 아미노산 결합 순서는 DNA 염기 서열에 담긴 정보에 따른다.",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중에는 체내에서 합성할 수 있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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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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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
{"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C)"}
|
reading_comprehension
|
{}
|
test
|
knowledge
|
general
|
["science/biology"]
|
||
MCQA
|
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은 학습 활동 과제에 따라 진행한 '모의 협상'의 일부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학습 활동 : 다음 상황을 보고, 양측 대표의 역할을 맡아 협상을 해 보자.
한 식품 가공 회사는 고속도로에 인접한 농업 기반 도시인 00시로 공장을 확장하여 이전하기 위해 시청과 협상하려 한다. 회사 측에서는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이전 허가를 받으려 하고, 시청 측에서는 공장 이전을 허가하되 그로 인한 피해를 줄이면서 주민 소득을 늘리려 한다.
[모의 협상]
회사 측: 저희 공장 이전과 관련하여 경제적인 측면에 관심이 많으실 테니 그 문제부터 다루었으면 합니다. 저희가 공장을 확장 이전하자면 전체 직원 수의 10%에 해당하는 인원이 추가로 필요한데, 이를 지역 주민만으로 충원하겠습니다. 경제적인 면에서 분명히 지역에 이득이 될 것 입니다. <word>(ㄱ)그러니 이전을 허가해 주시기 바랍니다<word/>.
시청 측 : 저희가 걱정하는 건 공장 하수로 인해 하천 오염 및 악취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경제적 효과를 논하기 전에 이에 대한 대비책부터 듣고 싶습니다.
회사 측: 예, 공장을 이전하면서 최신 하수 처리 시설을 완비할 예정인데, 하수 배출 관련 규정에 제시된 것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정화 및 탈취 처리를 하겠습니다.
시청 측: 좋습니다. 하수 처리가 철저하게 된다면 공장 이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처음에 제안하셨던 내용으로 돌아가 볼까요. 지역 주민 채용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일자리가 늘긴 하겠지만 주민 다수가 공장 이전의 효과를 체감하기엔 제시하신 인원이 너무 적습니다. 말씀하신 채용 인원을 세 배 늘려 주십시오.
회사 측: 그러려면 공장 이전과 동시에 기존 직원 수를 줄이 거나 전체 인원을 더 늘려야 하는데, 곤란합니다. 대신 채용 인원을 점차 늘려 5년 후에는 현재 채용 예정 인원의 두 배가 되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word>(ㄴ)그 이상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word/>.
시청 측: 알겠습니다. 말씀대로 수용하겠습니다. 대신에 가공 식품 원료로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구입해 주십시오. 그러면 공장 이전으로 인한 소득 증대 효과를 주민 다수가 체감할 수 있을 것 같군요.
회사 측: 좋습니다. 어차피 다른 지역과 가격 차이가 없으니 그렇게 하지요. 그 대신 지역 주민들도 안정된 판로를 확보하게 되는 셈이니, 저희가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시청 측: 저희 농산물을 구입하신다면 가격 할인 없이도 회사 측에 운송비 절감의 이득이 생기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시겠지만 농산물 가격 문제는 저희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에 생산 농가 주민들과 협상할 수 있는 자리를 따로 마련할 수는 있습니다.
회사 측: 좋습니다. 그렇게 해 주십시오.
### 질문:
모의 협상'에서 제시된 제안 가운데 다음 (가), (나)의 공통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tc start>
\begin{table}[]
\begin{tabular}{ll}
협상 주체 & 제안 \\
회사 측 & (가) 현재 직원 수의 10\%를 지역 주민으로 추가 채용하겠음. \\
시청 측 & (나)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구입해 주기 바람.
\end{tabular}
\end{table}
<etc end>
### 선택지:
(A) 제안하는 측에 손실이 발생하는 대신 상대방에게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제안이군.
(B) 제안하는 측에 손실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에게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제안이군.
(C) 제안하는 측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손실을 감수해 줄 것을 요구하는 제안이군.
(D) 제안하는 측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양보하지 않으므로 상대방에게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제안이군.
(E) 제안하는 측에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상대방이 얻을 수 있는 이익에 대한 양보를 요구하는 제안이군.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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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하는 측에 손실이 발생하는 대신 상대방에게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제안이군.", "제안하는 측에 손실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에게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제안이군.", "제안하는 측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손실을 감수해 줄 것을 요구하는 제안이군.", "제안하는 측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양보하지 않으므로 상대방에게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제안이군.", "제안하는 측에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상대방이 얻을 수 있는 이익에 대한 양보를 요구하는 제안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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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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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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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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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용언은 어간과 어미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용언이 활용할 때 변하지 않는 부분을 어간이라 하고 변하는 부분을 어미라 한다. <word>(ㄱ) 용언은 서술어뿐 아니라 주어, 목적어, 관형어, 부사어 등 여러 문장 성분으로 쓰이면서 다양한 문법적 기능을 한다.<word/>이러한 문법적 기능은 주로 어미에 의하여 나타나게 되므로 국어 문법 연구에서 어미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어미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미를 그와 유사한 것들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조사와 비교해 볼 때 어미와 조사는 모두 홀로 쓰일 수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런데 <word>(ㄴ)어미는 항상 어간과 결합하여 쓰이므로 그 선행 요소인 어간도 독립적으로 쓰일 수 없다<word/>.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학교 문법에서는 어미를 단어로 인정하지 않고 그에 따라 별도의 품사로 설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어간+어미’ 전체가 한 단어로 취급된다. 이에 반해 조사는 홀로 쓰이지는 못하지만 <word>(ㄷ) 조사의 앞에 결합하는 요소(주로 체언)가 단독으로 쓰일 수 있고 문맥에 따라 조사의 생략도 가능하므로<word/> 선행 요소와 분리되기가 쉽다. 이 점을 고려하여 조사는 단어로 인정하여 별도의 품사로 설정한다.
홀로 쓰이지 못한다는 공통점은 어미와 접미사 사이에서도 발견된다. 더욱이 접미사 중에는 어간 뒤에 결합하는 것들이 있어 어미와 혼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어미와 접미사는 새로운 단어를 생성하는지 여부로 구별할 수 있다. ‘읽었고, 읽겠습니다, 읽었느냐, ……’와 같이 용언 어간 ‘읽-’에 어떤
어미들이 결합하더라도 그것은 ‘읽다’라는 한 단어의 활용형일 뿐 새로운 단어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활용형들은 별도의 단어가 아니므로 일일이 사전에 등재하지 않으며, 활용형 중 어간에 평서형 종결 어미 ‘-다’를 결합한 것을 기본형이라 하여 이것만을 사전에 표제어로 등재한다. 이에 반해 접미사는 어미와 달리 새로운 단어를 파생시키며 이 단어는 사전에 등재한다. <word>(ㄹ) 파생된 단어의 품사가 파생 이전과 달라지는 경우<word/>도 있다. 가령 동사 어간 ‘먹-’에 사동 접미사 ‘-이-’가 결합하면 ‘먹이다’라는 새로운 동사가 만들어지는데, 이때는 파생 전과 후가 모두 동사여서 품사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명사 파생 접미사 ‘-이’가 결합하면 ‘먹이’라는 명사가 되어 품사가 바뀐다. 또한 <word>(ㅁ) 어미는 대부분의 용언 어간과 결합할 수 있는 데 비해 접미사는 결합할 수 있는 대상이 제한된다<word/>는 점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 질문:
<보기>의 (a)~(e)를 (ㄱ)~(ㅁ)의 예로 들어 설명할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지훈 : 어제 집 앞에서 <word start>(a)지나가는<word end> 선우를 <word start>(b)만났어<word end>. <word start>(c)병원에<word end> 가는 길이라고 하더라. 많이 좋아졌대.
수진 : 정말? 이제 마음이 <word start>(d) 놓이네<word end>. 계속 <word start>(e) 걱정하고<word end> 있었거든.
### 선택지:
(A) (a) : 문장 내에서 ‘선우’를 꾸며 주는 관형어로 기능하고 있으 므로 (ㄱ)의 예로 들 수 있다.
(B) (b) : 어간인 ‘만나-’와 어미인 ‘-았-’, ‘-어’가 모두 문장 내에서 독립적으로 쓰일 수 없으므로 (ㄴ)의 예로 들 수 있다.
(C) (c) : 조사 ‘에’는 생략 가능하므로 (ㄷ)의 예로 들 수 있다.
(D) (d) : 동사 어간 ‘놓이-’는 ‘놓-’에 피동 접미사 ‘-이-’가 결합 하여 만들어진 것이므로 (ㄹ)의 예로 들 수 있다.
(E) (e) : ‘걱정하-’에 어미 ‘-고’가 결합한 ‘걱정하고’는 쓰일 수 있으나 피동 접미사 ‘-이-’가 결합한 ‘걱정하이-’는 쓰일 수 없으므로 (ㅁ)의 예로 들 수 있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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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문장 내에서 ‘선우’를 꾸며 주는 관형어로 기능하고 있으 므로 (ㄱ)의 예로 들 수 있다.", "(b) : 어간인 ‘만나-’와 어미인 ‘-았-’, ‘-어’가 모두 문장 내에서 독립적으로 쓰일 수 없으므로 (ㄴ)의 예로 들 수 있다.", "(c) : 조사 ‘에’는 생략 가능하므로 (ㄷ)의 예로 들 수 있다.", "(d) : 동사 어간 ‘놓이-’는 ‘놓-’에 피동 접미사 ‘-이-’가 결합 하여 만들어진 것이므로 (ㄹ)의 예로 들 수 있다.", "(e) : ‘걱정하-’에 어미 ‘-고’가 결합한 ‘걱정하고’는 쓰일 수 있으나 피동 접미사 ‘-이-’가 결합한 ‘걱정하이-’는 쓰일 수 없으므로 (ㅁ)의 예로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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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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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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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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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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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최근의 3D 애니메이션은 섬세한 입체 영상을 구현하여 실물을
촬영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실물을 촬영하여 얻은 자연 영상을
그대로 화면에 표시할 때와 달리 3D 합성 영상을 생성, 출력하기
위해서는 모델링과 렌더링을 거쳐야 한다.
모델링 은 3차원 가상 공간에서 물체의 모양과 크기, 공간적인
위치, 표면 특성 등과 관련된 고유의 값을 설정하거나 수정하는
단계이다. 모양과 크기를 설정할 때 주로 3개의 정점으로 형성
되는 삼각형을 활용한다. 작은 삼각형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그물과
같은 형태로 물체 표면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으로 복잡한
굴곡이 있는 표면도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때 삼각형의
꼭짓점들은 물체의 모양과 크기를 결정하는 정점이 되는데, 이
정점들의 개수는 물체가 변형되어도 변하지 않으며, 정점들의
상대적 위치는 물체 고유의 모양이 변하지 않는 한 달라지지
않는다. 물체가 커지거나 작아지는 경우에는 정점 사이의 간격이
넓어지거나 좁아지고, 물체가 회전하거나 이동하는 경우에는
정점들이 간격을 유지하면서 회전축을 중심으로 회전하거나 동일
방향으로 동일 거리만큼 이동한다. 물체 표면을 구성하는 각
삼각형 면에는 고유의 색과 질감 등을 나타내는 표면 특성이
하나씩 지정된다.
공간에서의 입체에 대한 정보인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물체를
어디에서 바라보는가를 나타내는 관찰 시점을 기준으로 2차원의
화면을 생성하는 것이 렌더링이다. 전체 화면을 잘게 나눈 점이
화소인데, 정해진 개수의 화소로 화면을 표시하고 각 화소별로
밝기나 색상 등을 나타내는 화솟값이 부여된다. 렌더링 단계에서는
화면 안에서 동일 물체라도 멀리 있는 경우는 작게, 가까이 있는
경우는 크게 보이는 원리를 활용하여 화솟값을 지정함으로써
물체의 원근감을 구현한다. 표면 특성을 나타내는 값을 바탕으로,
다른 물체에 가려짐이나 조명에 의해 물체 표면에 생기는 명암,
그림자 등을 고려하여 화솟값을 정해 줌으로써 물체의 입체감을
구현한다. 화면을 구성하는 모든 화소의 화솟값이 결정되면 하나의
프레임이 생성된다. 이를 화면출력장치를 통해 모니터에 표시하면
정지 영상이 완성된다.
모델링과 렌더링을 반복하여 생성된 프레임들을 순서대로 표시
하면 동영상이 된다. 프레임을 생성할 때, 모델링과 관련된 계산을
완료한 후 그 결과를 이용하여 렌더링을 위한 계산을 한다. 이때
정점의 개수가 많을수록, 해상도가 높아 출력 화소의 수가 많을
수록 연산 양이 많아져 연산 시간이 길어진다. 컴퓨터의 중앙
처리장치(CPU)는 데이터 연산을 하나씩 순서대로 수행하기 때문에
과도한 양의 데이터가 집중되면 미처 연산되지 못한 데이터가
차례를 기다리는 병목 현상이 생겨 프레임이 완성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CPU의 그래픽 처리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word>(ㄱ)그래픽처리장치(GPU)<word/>는 연산을 비롯한 데이터 처리를 독립적
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장치인 코어를 수백에서 수천 개씩 탑재
하고 있다. GPU의 각 코어는 그래픽 연산에 특화된 연산만을
할 수 있고 CPU의 코어에 비해서 저속으로 연산한다. 하지만
GPU는 동일한 연산을 여러 번 수행해야 하는 경우, 고속으로
출력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왜냐하면 GPU는 한 번의 연산에
쓰이는 데이터들을 순차적으로 각 코어에 전송한 후, 전체 코어에
하나의 연산 명령어를 전달하면, 각 코어는 모든 데이터를 동시에
연산하여 연산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이다.
### 질문:
윗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자연 영상은 모델링과 렌더링 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성된다.
(B) 렌더링에서 사용되는 물체 고유의 표면 특성은 화솟값에 의해 결정된다.
(C) 물체의 원근감과 입체감은 관찰 시점을 기준으로 구현한다.
(D) 3D 영상을 재현하는 화면의 해상도가 높을수록 연산 양이 많아진다.
(E) 병목 현상은 연산할 데이터의 양이 처리 능력을 초과할 때 발생한다.
### 정답:
|
["자연 영상은 모델링과 렌더링 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성된다.", "렌더링에서 사용되는 물체 고유의 표면 특성은 화솟값에 의해 결정된다.", "물체의 원근감과 입체감은 관찰 시점을 기준으로 구현한다.", "3D 영상을 재현하는 화면의 해상도가 높을수록 연산 양이 많아진다.", "병목 현상은 연산할 데이터의 양이 처리 능력을 초과할 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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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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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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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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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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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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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우리 삶에서 운이 작용해서 결과가 달라지는 일은 흔하다. 그러나 외적으로 드러나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는 ‘의무 윤리’든 행위의 <word>(a) 기반<word/> 이 되는 성품에 초점을 맞추는 ‘덕의 윤리’든, 도덕의 문제를 다루는 철학자들은 도덕적 평가가 운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들의 생각처럼 도덕적 평가는 스스로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만 이루어져야 한다. 운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통제할 수 없어서, 운에 따라 누구는 도덕적 이게 되고 누구는 아니게 되는 일은 공평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word>(ㄱ) 어떤 철학자들<word/>은 운에 따라 도덕적 평가가 달라 지는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고 주장하고, 그런 운을 ‘도덕적 운’이라고 부른다. 그들에 따르면 세 가지 종류의 도덕적 운이 <word>(b) 거론<word/> 된다. 첫째는 태생적 운이다. 우리의 행위는 성품에 의해 결정되며 이런 성품은 태어날 때 이미 결정되므로, 성품처럼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이 도덕적 평가에 <word>(c)개입<word/>되는 불공평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둘째는 상황적 운이다. 똑같은 성품이더라도 어떤 상황에 처하느냐에 따라 그 성품이 발현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가령 남의 것을 탐내는 성품을 똑같이 가졌는데 결핍된 상황에 처한 사람은 그 성품이 발현되는 반면에 풍족한 상황에 처한 사람은 그렇지 않다면, 전자만 비난하는 것은 공평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 처하느냐는 통제할 수 없는 요인 이기 때문이다. 셋째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결과에 의해 도덕적 평가가 좌우되는 결과적 운이다. 어떤 화가가 자신의 예술적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가족을 버리고 멀리 떠났다고 해 보자. 이 경우 그가 화가로서 성공했을 때보다 실패했을 때 그의 무책임함을 더 비난하는 것을 ‘상식’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도덕적 운을 인정하는 철학자들은 그가 가족을 버릴 당시에는 예측할 수 없었던 결과에 의해 그의 행위를 달리 평가하는 것 역시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주장에 따라 도덕적 운의 존재를 인정하면 불공평한 평가만 할 수 있을 뿐인데, 이는 결국 도덕적 평가 자체가 불가능 해짐을 의미한다. <word>(ㄴ) 도덕적 평가가 불가능한 대상은 강제나 무지와 같이 스스로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에만 국한되어야 한다.<word/> 그런데 도덕적 운의 존재를 인정하면 그동안 도덕적 평가의 대상이었던 성품이나 행위에 대해 도덕적 평가를 내릴 수 없는 난점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관점을 바꾸어 도덕적 운의 존재를 부정하고 도덕적 평가가 불가능한 경우를 강제나 무지에 의한 행위에 <word>(d) 국한<word/>한 다면 이와 같은 난점에서 벗어날 수 있다. 도덕적 운의 존재를 부정하기 위해서는 도덕적 운이라고 생각되는 예들이 실제로는 도덕적 운이 아님을 보여 주면 된다. 우선 행위는 성품과는 별개의 것이므로 태생적 운의 존재가 부정된다. 또한 나쁜 상황에서 나쁜 행위를 할 것이라는 추측만으로 어떤 사람을 <word>(e) 폄하<word/>하는 일은 정당하지 못하므로 상황적 운의 존재도 부정된다. 끝으로 어떤 화가가 결과적으로 성공을 했든 안 했든 무책임함에 대해 서는 똑같이 비난받아야 하므로 결과적 운의 존재도 부정된다. 실패한 화가를 더 비난하는 ‘상식’이 통용되는 것은 화가의 무책임한 행위가 그가 실패했을 때보다 성공했을 때 덜 부각 되기 때문이다.
### 질문:
(a)~(e)의 사전적 의미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a) : 기초가 되는 바탕. 또는 사물의 토대.
(B) (b) : 어떤 사항을 논제로 삼아 제기하거나 논의함.
(C) (c) : 자신과 직접적 관계가 없는 일에 끼어듦.
(D) (d) : 알맞게 이용하거나 어떤 상황에 맞추어 씀.
(E) (e) : 어떤 대상이 지닌 가치를 깎아내림.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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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기초가 되는 바탕. 또는 사물의 토대.", "(b) : 어떤 사항을 논제로 삼아 제기하거나 논의함.", "(c) : 자신과 직접적 관계가 없는 일에 끼어듦.", "(d) : 알맞게 이용하거나 어떤 상황에 맞추어 씀.", "(e) : 어떤 대상이 지닌 가치를 깎아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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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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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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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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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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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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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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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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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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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어떤 장비의 ‘신뢰도’란 <word>(ㄱ) 주어진 운용 조건하에서 의도하는
사용 기간 중에 의도한 목적에 맞게 작동할 확률<word/>을 말한다. 복
잡한 장비의 신뢰도는 한 번에 분석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으
므로, 장비를 분해하여 몇 개의 하부 시스템으로 나누어서 생
각하는 것이 합리적인 접근 방법이다. 직렬과 병렬 구조는 하
부 시스템에 자주 나타나는 구조로서, 그 결과를 통합한다면
복잡한 장비의 신뢰도를 구할 수 있다.
<etc>
A: 원인 - 부품1 r=0.9 - 부품2 r=0.8 - 결과
B: 원인 - 부품1 r=0.9 or 부품2 r=0.8 - 결과
<etc/>
A와 같은 직렬 구조는 원인에서 결과에 이르는 경로가 하
나인 가장 간단한 신뢰도 구조이다. 직렬 구조에서 시스템이
정상 가동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품이 다 정상 작동해야 한다.
어떤 하나의 부품이 고장 나면 형성된 경로가 차단되므로 시스
템이 고장 나게 된다. 만약 어떤 부품의 고장이 다른 부품의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A의 신뢰도는 부품 1의 신뢰도
(?=0.9)와 부품 2의 신뢰도 (?=0.8)를 곱한 0.72로 계산되며, 이
것은 100번 (a) 가운데 72번은 고장 없이 작동한다는 것을 의
미한다. 고장 없이 영원히 작동하는 부품은 없기 때문에 직렬
구조의 신뢰도는 항상 가장 약한 부품의 신뢰도보다도 낮을
수밖에 없다.
한편, B와 같은 병렬 구조는 원인에서 결과에 이르는 여러
개의 경로가 있고, 그중에 몇 개가 차단되어도 나머지 경로
를 통해 결과에 이를 수 있는 구조이다. 병렬 구조에서는 부
품이 모두 고장이어야 시스템이 고장이므로 시스템이 작동한
다는 의미의 값인 1에서 두 개의 부품이 모두 고장 날 확률
(0.1*
× 0.2 =0.02)을 빼서 얻은 0.98이 B의 신뢰도가 된다. 한
부품의 고장이 다른 부품의 신뢰도에 영향을 준다면 이 값 역
시 달라진다.
이러한 신뢰도 구조는 물리적 구조와 구분된다. 자동차의 네
바퀴는 물리적 구조상 병렬로 설치되어 있지만, 그중 하나라도
고장 나면 자동차가 정상적으로 운행될 수 없으므로 신뢰도
구조상으로 직렬 구조인 것이다.
<sent>종종 장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중복 설계(重複設計)
를 활용하기도 한다. 가령, 순간적인 과전류로부터 섬세한
전자 기구를 보호하는 회로 차단기를 설치할 때에 그 안
전도를 높이기 위해 2개를 물리적 구조상 직렬로 연결해
야 하는데, 이때 차단기 2개 중 1개라도 정상 작동하면
전자 기구를 보호할 수 있다. 이것은 물리적으로 직렬 구
조이지만 신뢰도 구조상으로 병렬 구조인 것이다.<sent/>
신뢰도 문제에서 직렬이나 병렬의 구조로 분석할 수 없는
‘? 중 ?’ 구조도 나타난다. 이 구조에서는 모두 ?개의 부품 중
에 ?개만 작동하면 시스템이 정상 가동된다. ?겹의 쇠줄로 움
직이는 승강기에서 최대 하중을 견디는 데 ?겹이 필요한 경우
가 그 예이다. 이 구조에서도 부품 간의 상호 작용에 따라 신
뢰도가 달라진다.
실제로 대규모 장비에 대한 신뢰도 분석은 대단히 힘들기
때문에 많은 경우 적절한 판단과 근삿값 계산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주어진 장비의 구조 및 운용 조건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어떤 부품이 고장 날 확률 =5-(그 부품의 신뢰도)
### 질문:
문맥상 (a)의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은?
### 선택지:
(A) 장미는 많은 꽃들 <word start>가운데<word end>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다.
(B) 어떤 아이가 두 사람 <word start>가운데<word end>로 불쑥 끼어들었다.
(C) 민희는 어려운 <word start>가운데<word end>서도 남을 돕고 산다.
(D) 진수는 반에서 키가 <word start>가운데<word end>는 된다.
(E) 호수 <word start>가운데<word end> 조각배가 떠 있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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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많은 꽃들 <word start>가운데<word end>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다.", "어떤 아이가 두 사람 <word start>가운데<word end>로 불쑥 끼어들었다.", "민희는 어려운 <word start>가운데<word end>서도 남을 돕고 산다.", "진수는 반에서 키가 <word start>가운데<word end>는 된다.", "호수 <word start>가운데<word end> 조각배가 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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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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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
{"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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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
{}
|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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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
general
|
["science/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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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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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디지털 영상은 2차원 평면에 격자 모양으로 화소를 배열하 고 각 화소의 밝기인 화솟값을 데이터로 저장한 것이다. 화솟 값은 0에서 255 사이의 값으로 나타내는데 0일 때 검은색으로 가장 어둡고 255일 때 흰색으로 가장 밝다. 화소들 사이의 밝 기 차이를 명암 대비라 하며 명암 대비가 강할수록 영상은 선 명하게 보인다. 해상도란 디지털 영상을 구성하는 화소수를 말 하며 ‘가로×세로’의 화소수로 나타낸다. n×n개의 화소를 가진 입력 영상을 모니터에 나타내면, 모니 터에 있는 n×n개의 화소에 입력 영상의 화소들이 일대일로 대응된다. 하지만 모니터에 입력 영상을 확대하거나 축소하여 나타낼 때는 일대일 대응이 되지 않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니터에서 영상이 표시될 영역의 화소와 일대일 대응하는 ‘가 상 영상’을 만들고 입력 영상의 화솟값을 이용하여 가상 영상 의 화솟값을 모두 채운 다음 가상 영상을 모니터에 표시한다. 예를 들어 n×n의 영상 을 가로세로 방향으로 각각 두 배씩 확대해서 모니터에 표시하려면 2n× 2n의 가상 영상을 만들어 다음과 같이 화솟값을 채운다. <그림>처 럼 입력 영상의 화소 A의 값을 가상 영상의 A0~A3의 4개 화 소에 그대로 복사한다. 나머지 화소도 이와 같이 처리하면 입 력 영상을 확대한 가상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word>(ㄱ) ‘확대 복사 방법’<word/>은 간단하지만 A0~A3 모두가 같은 밝기로 표시되 므로 윤곽선 부분의 격자 모양이 두드러져 보이는 ‘모자이크 효과’가 발생한다. 확대율이 높아질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해진다. 이러한 현상을 개선한 방법이 <word>(ㄴ) ‘선형 보간법’<word/>이다. 이는 입 력 영상의 화소 가운데 A~D는 각각 A0, B0, C0, D0 위치에만 복사하고 나머지 화소들은 인접한 화소들을 이용하여 화솟값 을 채우는 방법이다. <그림>에서 A3의 화솟값을 A3과 인접한 A0, B0, C0, D0의 평균값으로 채우고, A1은 A0과 B0의 평균값 으로, A2는 A0과 C0의 평균값으로 채우는 것이다. 이렇게 하 면 빈 화소의 값이 인접 화소의 평균값으로 채워지기 때문에 인접 화소들 사이의 명암 대비가 약해져서 모자이크 효과가 감소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화솟값을 구하기 위해 평균값을 계산해야 하므로 처리 시간이 늘어나는 단점이 있다. 반면, n×n의 영상을 가로세로 방향으로 각각 절반으로 축 소해서 모니터에 표시하려면 (n/2) × (n/2) 의 가상 영상을 만들고 화 솟값을 채운다. 이때 입력 영상의 화소들 중에서 가로세로 방 향으로 한 칸씩 건너뛰면서 화소를 선택해 가상 영상의 화소 에 복사한다. 이러한 ‘선택 복사 방법’을 쓰면 입력 영상의 화 소 중 표시되지 않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영상이 왜곡되어 보인다. 특히 글자와 같이 가로세로 방향으로 흑백의 영역이 뚜렷이 구별되는 영상의 경우에는 글자 모양이 변한다. 따라서 입력 영상의 인접한 4개의 화솟값의 평균값으로 가상 영상의 하나의 화솟값을 채우는 ‘영역 축소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그 러나 이 방법은 연산량이 많아져 처리 시간이 늘어나고, 화솟 값을 평균값으로 채우기 때문에 명암 대비가 강한 영상의 경우 명암 대비가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 질문:
윗글의 <그림>에 (ㄱ), (ㄴ)을 적용했을 때, 그 결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ㄱ)을 적용하면 A값과 B값의 차이가 없을 때, A1값과 B0값은 차이가 없다.
(B) (ㄱ)을 적용하면 A값과 C값의 차이가 2보다 클 때, A0값과 A2값은 차이가 있다.
(C) (ㄴ)을 적용하면 A값과 C값의 차이가 없을 때, A0값과 A2값은 차이가 없다.
(D) (ㄴ)을 적용하면 A값과 B값의 차이가 2보다 클 때, A0값과 A1값은 차이가 있다.
(E) (ㄴ)을 적용하면 A값~D값이 모두 같을 때, A3값은 인접한 화소의 화솟값과 차이가 없다.
### 정답:
|
["(ㄱ)을 적용하면 A값과 B값의 차이가 없을 때, A1값과 B0값은 차이가 없다.", "(ㄱ)을 적용하면 A값과 C값의 차이가 2보다 클 때, A0값과 A2값은 차이가 있다.", "(ㄴ)을 적용하면 A값과 C값의 차이가 없을 때, A0값과 A2값은 차이가 없다.", "(ㄴ)을 적용하면 A값과 B값의 차이가 2보다 클 때, A0값과 A1값은 차이가 있다.", "(ㄴ)을 적용하면 A값~D값이 모두 같을 때, A3값은 인접한 화소의 화솟값과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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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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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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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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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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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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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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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it", "te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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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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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채권은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특정 행위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이다. 이 특정 행위를 급부라 하고, 특정 행위를 해
주어야 할 의무를 채무라 한다. 채무자가 채권을 <word>(a)가진<word/> 이에게
급부를 이행하면 채권에 대응하는 채무는 소멸한다. 급부는 재화나
서비스 제공인 경우가 많지만 그 외의 내용일 수도 있다.
민법상의 권리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계약 없이 법률로 정해진
요건의 충족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개 계약의 효력으로 발생
한다. 계약이란 권리 발생 등에 관한 당사자의 합의로서, 계약이
성립하면 합의 내용대로 권리 발생 등의 효력이 인정되는 것이
원칙이다. 당장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는 그 제공을 급부로 하는
계약을 성립시켜 확보하면 되지만 미래에 필요할 수도 있는 재화나
서비스라면 계약을 성립시킬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유리
하다. 이를 위해 ‘예약’이 활용된다. 일상에서 예약이라고 할 때와
법적인 관점에서의 예약은 구별된다. <word>(ㄱ) 기차 탑승을 위해 미리
돈을 지불하고 승차권을 구입하는 것<word/>을 ‘기차 승차권을 예약했다’
고도 하지만 이 경우는 예약에 해당하지 않는 계약이다. 법적
으로 예약은 당사자들이 합의한 내용대로 권리가 발생하는 계약의
일종으로, 재화나 서비스 제공을 급부 내용으로 하는 다른 계약인
‘본계약’을 성립시킬 수 있는 권리 발생을 목적으로 한다.
<sent>
[A]
예약은 예약상 권리자가 가지는 권리의 법적 성질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는 채권을 발생시키는 예약
이다. 이 채권의 급부 내용은 ‘예약상 권리자의 본계약 성립
요구에 대해 상대방이 승낙하는 것’이다. 회사의 급식 업체
공모에 따라 여러 업체가 신청한 경우 그중 한 업체가 선정
되었다고 회사에서 통지하면 예약이 성립한다. 이에 따라
선정된 업체가 급식을 제공하고 대금을 <word>(b)받기<word/>로 하는 본계약
체결을 요청하면 회사는 이에 응할 의무를 진다. 둘째는
예약 완결권을 발생시키는 예약이다. 이 경우 예약상 권리자가
본계약을 성립시키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만으로 본계약이
성립한다. 가족 행사를 위해 식당을 예약한 사람이 식당에
도착하여 예약 완결권을 행사하면 곧바로 본계약이 성립하
므로 식사 제공이라는 급부에 대한 계약상의 채권이 발생한다.
<sent/>
예약에서 예약상의 급부나 본계약상의 급부가 이행되지 않는
문제가 <word>(c)생길<word/> 수 있는데, 예약의 유형에 따라 발생 문제의 양상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급부가 이행되지 않아 채권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채무자는 자신의 고의나 과실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증명하지 못하는 한 채무 불이행 책임을 진다. 이로 인해 채무의
내용이 바뀌는데 원래의 급부 내용이 무엇이든 채권자의 손해를
돈으로 물어야 하는 손해 배상 채무로 바뀐다.
만약 타인이 고의나 과실로 예약상 권리자가 가진 권리 실현을
방해했다면 예약상 권리자는 그에게도 책임을 (d) 물을 수 있다.
법률에 의하면 누구든 고의나 과실에 의해 타인에게 피해를
<word>(e) 끼치는<word/> 행위를 하고 그 행위의 위법성이 인정되면 불법행위
책임이 성립하여,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손해를 돈으로 배상할
채무를 지기 때문이다. 다만 예약상 권리자에게 예약 상대방이나
방해자 중 누구라도 손해 배상을 하면 다른 한쪽의 배상 의무도
사라진다. 급부 내용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 질문:
윗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계약상의 채권은 계약이 성립하면 추가 합의가 없어도 발생 하는 것이 원칙이다.
(B) 재화나 서비스 제공을 대상으로 하는 권리 외에 다른 형태의 권리도 존재한다.
(C) 예약상 권리자는 본계약상 권리의 발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D) 급부가 이행되면 채무자의 채권자에 대한 채무가 소멸된다.
(E) 불법행위 책임은 계약의 당사자 사이에 국한된다.
### 정답:
|
["계약상의 채권은 계약이 성립하면 추가 합의가 없어도 발생 하는 것이 원칙이다.", "재화나 서비스 제공을 대상으로 하는 권리 외에 다른 형태의 권리도 존재한다.", "예약상 권리자는 본계약상 권리의 발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급부가 이행되면 채무자의 채권자에 대한 채무가 소멸된다.", "불법행위 책임은 계약의 당사자 사이에 국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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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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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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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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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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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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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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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은 학생이 수업 시간에 한 발표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sent>여러분, ‘희토류’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별로 들어 본 적이 없다는 대답을 듣고) 네. 그러시군요. 희토류는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들에 널리 사용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희토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분 들이 많은 것 같아 이번 시간에는 희토류가 무엇이고 어 떻게 쓰이는지 등에 대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원소에 대해서는 잘 아시죠? (그렇다는 대답을 듣고) 잘 아시는군요. 희토류는 원소 주기율표에서 원자 번호 57부터 71까지의 원소와 그 외의 2개 원소를 합친 17개 의 원소를 가리킵니다. 희토류는 다른 물질과 함께 화합 물을 형성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주요 소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제 희토류에 대해 이해되셨나요? (그렇다는 대답을 듣고) 그럼 다음으로, 희토류의 실제 활용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영상을 보여 주며) 희토류 중 하나인 이트륨이 활용된 사례입니다. 이 희토류를 포 함한 화합물은 LED나 TV 스크린 등에 발광 재료로 쓰 이는데 이 경우에 발광 효율이 높아 에너지 절약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음은 역시 희토류 중의 하나인 네 오디뮴이 활용된 사례입니다. 이 희토류를 포함한 화합물 중에서 강한 자성을 갖는 것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 기 자동차의 모터용 자석에 널리 사용됩니다.<sent/> 최근에는 첨단 산업 분야에서 희토류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희토류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표를 제시하며) 여기를 보시면 2010년의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은 약 13만 톤이었는 데요. 1986년부터 2010년까지 25년 동안 희토류 생산량이 꾸 준히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한 전문가의 연구에 따르면, 2050년에는 전 세계 희토류 수요량이 약 80만 톤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희토류는 특정 광석에만 존재 하며, 광석에서 분리하여 정제하기가 매우 까다롭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여러 국가에서는 희토류의 생산 확대를 위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희토류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희토류 의 개념과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희토류는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주요 소재로 활용되고 있어서 ‘산업의 비타민’이라고 불립 니다. 제 발표를 통해 여러분이 희토류에 대해 잘 이해하셨길 바랍니다. 더불어 생활 속에서 희토류가 실제로 얼마나 다양 하게 활용되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이상 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
다음은 발표를 들은 청중이 발표자에게 한 질문의 일부이다. 발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추가 설명을 요청하는 학생의 질문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학생 1 : 이트륨을 포함한 화합물을 사용한 TV 스크린 제품 은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다고 하였는데요. 이러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을 비교할 때 실제 에너지 절약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B) 학생 2 : 네오디뮴을 포함한 화합물 중에서 강한 자성을 갖 는 것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기 자동차의 모터용 자 석을 만든다고 했는데요. 네오디뮴이 포함된, 강한 자성을 갖는 화합물을 활용한 다른 제품 사례는 없나요?
(C) 학생 3 : 2010년을 기준으로 이후 25년간 전 세계 희토류 생 산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는데요. 2010년 이전의 희 토류 생산량에 대한 정보는 없나요?
(D) 학생 4 : 광석에서 희토류를 분리하여 정제하는 것이 매우 까다롭다고 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는 생산 기술을 아는 대로 설명해 줄 수 있나요?
(E) 학생 5 : 2050년에 전 세계 희토류 수요량이 약 80만 톤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 자료를 소개하였는데요. 미래의 희토류 수요량을 예측한 다른 연구 자료는 없나요?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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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 : 이트륨을 포함한 화합물을 사용한 TV 스크린 제품 은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다고 하였는데요. 이러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을 비교할 때 실제 에너지 절약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학생 2 : 네오디뮴을 포함한 화합물 중에서 강한 자성을 갖 는 것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기 자동차의 모터용 자 석을 만든다고 했는데요. 네오디뮴이 포함된, 강한 자성을 갖는 화합물을 활용한 다른 제품 사례는 없나요?", "학생 3 : 2010년을 기준으로 이후 25년간 전 세계 희토류 생 산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는데요. 2010년 이전의 희 토류 생산량에 대한 정보는 없나요?", "학생 4 : 광석에서 희토류를 분리하여 정제하는 것이 매우 까다롭다고 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는 생산 기술을 아는 대로 설명해 줄 수 있나요?", "학생 5 : 2050년에 전 세계 희토류 수요량이 약 80만 톤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 자료를 소개하였는데요. 미래의 희토류 수요량을 예측한 다른 연구 자료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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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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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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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materials", "tech/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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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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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귀납은 현대 논리학에서 연역이 아닌 모든 추론, 즉 전제가
결론을 개연적으로 뒷받침하는 모든 추론을 가리킨다. 귀납은
기존의 정보나 관찰 증거 등을 근거로 새로운 사실을 추가하
는 지식 확장적 특성을 지닌다. 이 특성으로 인해 귀납은 근대
과학 발전의 방법적 토대가 되었지만, 한편으로 귀납 자체의
논리적 한계를 지적하는 문제들에 부딪히기도 한다.
먼저 흄은 과거의 경험을 근거로 미래를 예측하는 귀납이
정당한 추론이 되려면 미래의 세계가 과거에 우리가 경험해
온 세계와 동일하다는 자연의 일양성, 곧 한결같음이 가정되어
야 한다고 보았다. 그런데 자연의 일양성은 선험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기대어야 알 수 있는 것이다. 즉 “귀
납이 정당한 추론이다.”라는 주장은 “자연은 일양적이다.”라는
다른 지식을 전제로 하는데 그 지식은 다시 귀납에 의해 정당화
되어야 하는 경험적 지식이므로 귀납의 정당화는 순환 논리에
<word>(a) 빠져<word/> 버린다는 것이다. 이것이 귀납의 정당화 문제이다.
귀납의 정당화 문제로부터 과학의 방법인 귀납을 옹호하기
위해 라이헨바흐는 이 문제에 대해 현실적 구제책을 제시한다.
라이헨바흐는 자연이 일양적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을 전제한다. 먼저 자연이 일양적일 경우, 그는 지금까지의
우리의 경험에 따라 귀납이 점성술이나 예언 등의 다른 방법
보다 성공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한다. 자연이 일양적이지 않다면,
어떤 방법도 체계적으로 미래 예측에 계속해서 성공할 수 없다는
논리적 판단을 통해 귀납은 최소한 다른 방법보다 나쁘지 않은
추론이라고 확언한다. 결국 자연이 일양적인지 그렇지 않은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는 귀납을 사용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라는
라이헨바흐의 논증은 귀납의 정당화 문제를 현실적 차원에서
해소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귀납의 또 다른 논리적 한계로 어떤 현대 철학자는 미결정성
의 문제를 지적한다. 이 문제는 관찰 증거만으로는 여러 가설
중에 어느 하나를 더 나은 것으로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가령 몇 개의 점들이 발견되었을 때 그 점들을 모두 지나는
곡선은 여러 개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로 결정되지 않는다.
예측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다음에 발견될 점을 예측할 때,
기존에 발견된 점들만으로는 다음에 찍힐 점이 어디에 나타
날지 확정할 수 없다. 아무리 많은 점들을 관찰 증거로 추가하
더라도 하나의 예측이 다른 예측보다 더 낫다고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결정성의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현대
철학자들은 귀납을 과학의 방법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들은
귀납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 하기보다 확률을 도입하여 개연성
이라는 귀납의 특징을 강조하려 한다. 이에 따르면 관찰 증거가
가설을 지지하는 정도 즉 전제와 결론 사이의 개연성은 확률로
표현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가설이 다른 가설보다, 하나의
예측이 다른 예측보다 더 낫다고 확률적 근거에 의해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확률 논리로 설명되는 개연성은 일상
적인 직관에도 잘 들어맞는다. 이러한 시도는 귀납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아니지만, 귀납은 여전히 과학의 방법
으로서 그 지위를 지킬 만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 질문:
라이헨바흐의 논증에 대한 평가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귀납이 지닌 논리적 허점을 완전히 극복한 것은 아니라는 비판의 여지가 있다.
(B) 귀납을 과학의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지지하려는 목적 에서 시도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C) 귀납과 다른 방법을 비교하기 위해 경험적 판단과 논리적 판단을 모두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D) 귀납과 견주어 미래 예측에 더 성공적인 방법이 없다는 판단을 근거로 귀납의 가치를 보여 주고 있다.
(E) 귀납이 현실적으로 옳은 추론 방법임을 밝히기 위해 자연의 일양성이 선험적 지식임을 증명한 데 의의가 있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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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납이 지닌 논리적 허점을 완전히 극복한 것은 아니라는 비판의 여지가 있다.", "귀납을 과학의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지지하려는 목적 에서 시도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귀납과 다른 방법을 비교하기 위해 경험적 판단과 논리적 판단을 모두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귀납과 견주어 미래 예측에 더 성공적인 방법이 없다는 판단을 근거로 귀납의 가치를 보여 주고 있다.", "귀납이 현실적으로 옳은 추론 방법임을 밝히기 위해 자연의 일양성이 선험적 지식임을 증명한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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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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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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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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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이때 그물을 메고 풀이 죽은 연철이 들어온다. <word>(ㄱ)네 사람, 우르르
몰려가 연철을 에워싼다.<word/>
곰치 그래 을마나 올렸어?
도삼 기다리는 사람들 생각을 해 줘사 쓸 것 아니라고! 자
네 기다리다가 지쳤어! (기대에 찬 얼굴로) 어서 어서 말이나
해 보게!
성삼 석 장은 올랐제?
구포댁 저 사람 무담씨 장난치고 싶응께는 일부러 쌍다구
딱 찡그리고 말 않는 거 봐! 그라제? (수선스럽게 웃어댄다.)
연철 (<word>(ㄴ)아무 말 없이 마루 끝에 가 앉으며<word/> 침통하게) 놀려라우?
맘이 기뻐사 놀릴 맘도 생기지라우!
곰치 (영문을 몰라) 믄 소리여? (<word>(ㄷ)와락 연철의 팔을 붙들고<word/>) 아
니, 믄 소리여? 엉?
연철 (처절하게) 다, 다 뺏겼오! 아무 것도 없이 다 뺏겼오!
일동 (비명처럼) 믓이라고?
곰치 (미친 사람처럼) 뺏기다니? 뺏기다니? 믓을 누구한테 뺏
겼단 말이여? 엉?
연철 (처절하게) 빚에 싹 잽혔지라우! 그것도 빚은 이만 원이
나 남고……. (절규하듯) 믄 도리로 막는단 말이요?
성삼 (주먹을 불끈 쥐곤) 죽일 놈!
도삼 (두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 버리며) 아아!
구포댁 (손바닥을 철썩 철썩 때려 가며) 그렇게 됐어? 뺏겼어?
(신음처럼) 허어!
연철 (사립문 쪽을 가리키며) 쉬잇!
임제순 어색한 미소를 흘리며 들어온다. 그 뒤로 야릇한 표정의
범쇠 따라 들어와선 눈길을 땅에 박은 채, 뒷짐을 쥐고 마당을 서성
댄다. 긴장해서 그들을 응시하고 있는 네 사람.
임제순 (능글맞게 웃음을 흘리며) 곰치! 오늘 잘 했어! 자네가
제일 많이 했어! 거 참 멋있거등!
곰치 (건성으로) 예에! 예에!
임제순 부서 떼도 몇 십 년 만이지만 부서 크기도 처음이
여! 죄다 허벅다리 같은 놈들이니……. (갑자기 불만스러운 얼
굴을 해 가지곤) 그라제만 나는 손해여! 이익이 없그등! 천상
널린 돈 거둔 것뿐잉께……. 그나마도 일부분만 거뒀으
니……. (속상한다는 듯이) 진장칠 놈의 것, 그 돈을 다른 사
람한테 줘서 이자만 키웠어도……. 에잇! 쯧쯧!
범쇠 (여전히 마당을 서성대며) 아암!
임제순 곰치!
곰치 (넋 빼고 서선, 헛소리처럼) 예에! 예에!
(중략)
임제순 ……자네 섭섭할는지 모르겠네만은……. (강경하게) 남
은 이만 원 청산할 때까지 내일부터 배를 묶겄네! 묶겄어!
곰치 (기겁할 듯 놀라) 예에? 아니 배, 배를 묶어라우?
성삼?연철?도삼 배를 묶다니?
구포댁 (펄쩍 뛰며) 웠따! 믄 말씀이싱게라우? 아니, 해필이면
이럴 때 배를 묶으라우? 예에?
임제순 (단호하게) 나는 두말 않는 사람이여!
곰치 (애걸조로) 영감님! 배만은, 배만은…….
임제순 (손을 저으며) 더 말 말어! (<word>(ㄹ)몇 걸음 걸어 나가며<word/>) 배가
없어서 고기를 못 잡어! 배 빌려 달란 사람이 밀린단 말이여!
곰치 (따라가며) 영감님! 사나흘 안으로 빚 갚지랍녀! 요참 물
만 안 놓치면 되고 말고라우! 제발 배는 풀어 주씨요! 제발!
임제순 (<word>(ㅁ)곰치를 떠밀며<word/>) 안 돼! 안 된다먼!
-천승세, 만선 -
### 질문:
연출가가 <보기>와 같이 (ㄱ)~(ㅁ)을 해석한 후 연기를 지시한
다고 할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배우의 움직임은 상대와 접촉하려는 욕망이나 상대를 회
피하려는 욕망을 표현합니다. 움직임은 사람의 다양한 감정,
심리, 태도 등을 드러내는데, (ㄱ), (ㄷ), (ㄹ), (ㅁ)은 접촉하려는
욕망으로, (ㄴ)은 회피하려는 욕망으로 해석해 봅시다.
### 선택지:
(A) (ㄱ): 상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내야 합니다.
(B) (ㄴ): 상대의 기대에 부응할 수 없는 착잡함을 드러내야 합 니다.
(C) (ㄷ): 상대를 질책하는 태도를 표현해야 합니다.
(D) (ㄹ): 상대를 초조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E) (ㅁ):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이 확고한 척해야 합니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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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상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내야 합니다.", "(ㄴ): 상대의 기대에 부응할 수 없는 착잡함을 드러내야 합 니다.", "(ㄷ): 상대를 질책하는 태도를 표현해야 합니다.", "(ㄹ): 상대를 초조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ㅁ):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이 확고한 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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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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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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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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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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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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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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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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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지식의 본성을 다루는 학문인 인식론은 흔히 지식의 유형
을 나누는 데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지식의 유형은 ‘안다’는
말의 다양한 용례들이 보여 주는 의미 차이를 통해서 <word>(a) 드러나
기도<word/> 한다. 예컨대 ‘그는 자전거를 탈 줄 안다’와 ‘그는 이 사과
가 둥글다는 것을 안다’에서 ‘안다’가 바로 그런 경우이다. 전
자의 ‘안다’는 능력의 소유를 의미하는 것으로 ‘절차적 지식’이
라고 부르고, 후자의 ‘안다’는 정보의 소유를 의미하는 것으로
‘표상적 지식’이라고 부른다.
어떤 사람이 자전거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고 해
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며, 자전거를 탈 줄
알기 위해서 반드시 자전거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갖고 있어
야 하는 것도 아니다. 아무 정보 없이 그저 넘어지거나 다치
거나 하는 과정을 거쳐 자전거를 탈 줄 알게 될 수도 있다.
‘자전거가 왼쪽으로 기울면 핸들을 왼쪽으로 틀어라’와 같은
정보를 이용해서 자전거 타는 법을 <word>(b) 배운<word/> 사람이라도 자전
거를 익숙하게 타게 된 후에는 그러한 정보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서도 자전거를 잘 탈 수 있다. 자전거 타기 같은 절차적
지식을 갖기 위해서는 훈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특정한 방
식으로 조직화해야 한다. 그러나 특정한 정보를 마음에 떠올
릴 필요는 없다.
반면, ‘이 사과는 둥글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둥근 사과
의 이미지가 되었건 ‘이 사과는 둥글다’는 명제가 되었건 어
떤 정보를 마음속에 떠올려야 한다. ‘마음속에 떠올린 정보’를
표상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지식을 표상적 지식이라
고 부른다. 그런데 어떤 표상적 지식을 새로 얻게 됨으로써
이전에 할 수 없었던 어떤 것을 하게 될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런 점에서 표상적 지식은 절차적 지식과 달리 특정한 일을
수행하는 능력과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다.
표상적 지식은 다시 여러 가지 기준에 <word>(c) 따라<word/> 나눌 수 있
는데, 그중에서도 ‘ 험적 지식’과 ‘선험적 지식’으로 나누는 방
법이 대표적이다. 경험적 지식이란 감각 경험에서 얻은 증거
에 의존하는 지식으로, ‘그는 이 사과가 둥글다는 것을 안다’
가 그 예이다. 물리적 사물들의 특정한 상태, 즉 사과의 둥근
상태가 감각 경험을 통해서 우리에게 입력되고, 인지 과정을 거
쳐 하나의 표상적 지식이 <word>(d) 이루어진<word/> 것이다. <word>(ㄱ) 우리는 감각
경험을 통해 직접 만나는 개별적인 대상들로부터 귀납추리
를 통해 일반 법칙에 도달할 수 있다. <word/><word>(ㄴ) 따라서 자연 세계의
일반 법칙에 대한 지식도 경험적 지식이다.<word/>
한편, 같은 표상적 지식이라 할지라도 ‘2 + 3 = 5’를 아는
것은 ‘이 사과가 둥글다’를 아는 것과는 다르다. ‘2 + 3 = 5’라
는 명제는 감각 경험의 사례들에 의해서 반박될 수 없는 진
리이다. 예컨대 물 2리터에 알코올 3리터를 합한 용액이 6리
터가 안 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해서 이 명제가 거짓이 되지
는 않는다. 이렇게 감각 경험의 증거에 의존하지 않는 지식이
선험적 지식이다. 그래서 어떤 철학자들은 인간에게 경험 이
외에 지식을 산출하는 <word>(e) 다른<word/> 인식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며,
수학적 지식이 그것을 보여 주는 좋은 예가 된다고 믿는다.
### 질문:
밑줄 친 말이 의미하는 바가 표상적 지식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 선택지:
(A) 나는 그 노래를 부른 가수의 이름을 알아.
(B) 나는 세종대왕을 알아. 그분은 한글을 창제한 분이시지.
(C) 우리 아저씨만큼 개를 잘 다룰 줄 아는 사람은 아직 못 봤어.
(D) 내 동생은 2를 네 번 더하면 8인 줄은 아는데, ‘2 × 4 = 8’은 모른단다.
(E) 퀴즈의 답이 ‘피아노’인 줄 알고 있었는데, 너무 긴장해서 아무 말도 못했어.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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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노래를 부른 가수의 이름을 알아.", "나는 세종대왕을 알아. 그분은 한글을 창제한 분이시지.", "우리 아저씨만큼 개를 잘 다룰 줄 아는 사람은 아직 못 봤어.", "내 동생은 2를 네 번 더하면 8인 줄은 아는데, ‘2 × 4 = 8’은 모른단다.", "퀴즈의 답이 ‘피아노’인 줄 알고 있었는데, 너무 긴장해서 아무 말도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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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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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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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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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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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채권은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특정 행위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이다. 이 특정 행위를 급부라 하고, 특정 행위를 해
주어야 할 의무를 채무라 한다. 채무자가 채권을 <word>(a)가진<word/> 이에게
급부를 이행하면 채권에 대응하는 채무는 소멸한다. 급부는 재화나
서비스 제공인 경우가 많지만 그 외의 내용일 수도 있다.
민법상의 권리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계약 없이 법률로 정해진
요건의 충족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개 계약의 효력으로 발생
한다. 계약이란 권리 발생 등에 관한 당사자의 합의로서, 계약이
성립하면 합의 내용대로 권리 발생 등의 효력이 인정되는 것이
원칙이다. 당장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는 그 제공을 급부로 하는
계약을 성립시켜 확보하면 되지만 미래에 필요할 수도 있는 재화나
서비스라면 계약을 성립시킬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유리
하다. 이를 위해 ‘예약’이 활용된다. 일상에서 예약이라고 할 때와
법적인 관점에서의 예약은 구별된다. <word>(ㄱ) 기차 탑승을 위해 미리
돈을 지불하고 승차권을 구입하는 것<word/>을 ‘기차 승차권을 예약했다’
고도 하지만 이 경우는 예약에 해당하지 않는 계약이다. 법적
으로 예약은 당사자들이 합의한 내용대로 권리가 발생하는 계약의
일종으로, 재화나 서비스 제공을 급부 내용으로 하는 다른 계약인
‘본계약’을 성립시킬 수 있는 권리 발생을 목적으로 한다.
<sent>
[A]
예약은 예약상 권리자가 가지는 권리의 법적 성질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는 채권을 발생시키는 예약
이다. 이 채권의 급부 내용은 ‘예약상 권리자의 본계약 성립
요구에 대해 상대방이 승낙하는 것’이다. 회사의 급식 업체
공모에 따라 여러 업체가 신청한 경우 그중 한 업체가 선정
되었다고 회사에서 통지하면 예약이 성립한다. 이에 따라
선정된 업체가 급식을 제공하고 대금을 <word>(b)받기<word/>로 하는 본계약
체결을 요청하면 회사는 이에 응할 의무를 진다. 둘째는
예약 완결권을 발생시키는 예약이다. 이 경우 예약상 권리자가
본계약을 성립시키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만으로 본계약이
성립한다. 가족 행사를 위해 식당을 예약한 사람이 식당에
도착하여 예약 완결권을 행사하면 곧바로 본계약이 성립하
므로 식사 제공이라는 급부에 대한 계약상의 채권이 발생한다.
<sent/>
예약에서 예약상의 급부나 본계약상의 급부가 이행되지 않는
문제가 <word>(c)생길<word/> 수 있는데, 예약의 유형에 따라 발생 문제의 양상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급부가 이행되지 않아 채권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채무자는 자신의 고의나 과실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증명하지 못하는 한 채무 불이행 책임을 진다. 이로 인해 채무의
내용이 바뀌는데 원래의 급부 내용이 무엇이든 채권자의 손해를
돈으로 물어야 하는 손해 배상 채무로 바뀐다.
만약 타인이 고의나 과실로 예약상 권리자가 가진 권리 실현을
방해했다면 예약상 권리자는 그에게도 책임을 (d) 물을 수 있다.
법률에 의하면 누구든 고의나 과실에 의해 타인에게 피해를
<word>(e) 끼치는<word/> 행위를 하고 그 행위의 위법성이 인정되면 불법행위
책임이 성립하여,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손해를 돈으로 배상할
채무를 지기 때문이다. 다만 예약상 권리자에게 예약 상대방이나
방해자 중 누구라도 손해 배상을 하면 다른 한쪽의 배상 의무도
사라진다. 급부 내용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 질문:
문맥상 (a)~(e)의 단어와 가장 가까운 의미로 쓰인 것은?
### 선택지:
(A) (a) :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B) (b) : 올해 생일에는 고향 친구에게서 편지를 받았다.
(C) (c) : 기차역 주변에 새로 생긴 상가에 가 보았다.
(D) (d) : 나는 도서관에서 책 빌리는 방법을 물어 보았다.
(E) (e) : 바닷가의 찬바람을 쐬니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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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b) : 올해 생일에는 고향 친구에게서 편지를 받았다.", "(c) : 기차역 주변에 새로 생긴 상가에 가 보았다.", "(d) : 나는 도서관에서 책 빌리는 방법을 물어 보았다.", "(e) : 바닷가의 찬바람을 쐬니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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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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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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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음성 인식 기술은 컴퓨터가 사람이 말하는 소리를 인식하여 해당 문자열로 바꾸는 기술이다. 사람의 말은 음소들의 시간적 배열로 볼 수 있다. 컴퓨터는 각 단어의 음소들의 배열을 ‘기준 패턴’으로 미리 저장해 두고, 이를 입력된 음성에서 추출한 ‘입력 패턴’과 비교하여 단어를 인식한다.
음성을 인식하기 위해서 먼저 입력된 신호에서 잡음을 제거한 후 음성 신호만 추출한다. 그런 다음 음성 신호를 하나의 음소로 판단되는 구간인 ‘음소 추정 구간’들의 배열로 바꾸어 준다. 그런데 음성 신호를 음소 단위로 정확히 나누는 것은 쉽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음성 신호를 일정한 시간 간격의 ‘단위 구간’으로 나누고, 이 단위 구간 하나만으로 또는 연속된 단위 구간을 이어 붙여 음소 추정 구간들을 만든다.
음성의 비교는 음소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음소 추정 구간에 해당하는 음소를 알아내기 위해서 각 구간에서 ‘특징 벡터’를 추출한다. 각 음소 추정 구간에서 추출하는 특징 벡터는 1개이다. 특징 벡터는 음소를 구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음소 추정 구간의 길이에 상관없이 1개로만 추출된다. 특징 벡터는 음소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정보들을 이용하지만 사람마다 다른 특성을 보이는 정보는 사용하지 않는다. 사용하는 정보의 가짓수가 많을수록 음소를 더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지만 그만큼 필요한 연산량이 많아져 처리 시간은 길어진다.
음성을 인식하려면 <word>(ㄱ) 입력 패턴의 특징 벡터와 기준 패턴의 특징 벡터를 비교<word/>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음소 추정 구간이 비교
하려는 기준 패턴의 음소 개수와 동일한 개수가 되도록 단위 구간을 조합한다. 그리고 각 음소 추정 구간에서 추출된 특징 벡터를 구간 순서대로 배열하여 입력 패턴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word>(ㄴ) 입력된 음성 신호를 S1, S2, S3 3개의 단위 구간으로 나눈 경우<word/>를 생각해 보자. 만일 비교하려는 기준 패턴의
음소가 3개라면 3개의 음소 추정 구간으로부터 입력 패턴이 구성되어야 하므로 [S1, S2, S3]의 음소 추정 구간 배열을 설정하고, 이로부터 입력 패턴을 생성한다. 그런 다음 이것을 순서대로 기준 패턴의 음소와 일대일 대응시키고 각각의 특징 벡터의 차이를 구한 뒤 이것들을 모두 합하여 ‘패턴 거리’를
구한다. 만일 기준 패턴의 음소가 2개라면 3개의 단위 구간을 조합하여 [S1, S2~S3], [S1~S2, S3]로 2개의 음소 추정 구간 배열을 설정하고, 이로부터 입력 패턴을 생성한다. 이와 같이 1개의 기준 패턴에 대해 여러 개의 입력 패턴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경우에는 <word>(a) 생성 가능한 입력 패턴과 기준 패턴 사이의 패턴 거리를 모두 구하고<word/>, 그중의 최솟값을 그 기준 패턴에 대한 패턴 거리로 정한다. 만일 기준 패턴의 음소가 3개보다 크면
두 패턴을 일대일로 대응시킬 수 없으므로 비교가 불가능하다.
단위 구간의 시간 간격을 짧게 하여 그 개수를 늘리면 음소 추정 구간을 잘못 설정하여 발생하는 오류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연산량이 많아져 처리 시간은 길어진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컴퓨터에 저장된 모든 기준 패턴에 대해 패턴 거리를 구하고 그중 최솟값이 되는 기준 패턴을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이 기준 패턴에 해당하는 문자열을 입력된 음성 신호에 대해 인식된 단어로 출력한다.
### 질문:
윗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 선택지:
(A) 음성 인식에서 말소리는 음소들의 시간적 배열로 본다.
(B) 입력 신호가 들어오면 잡음을 제거하고 음성 신호를 추출한다.
(C) 개인의 독특한 목소리는 음성 인식을 위한 특징 벡터로 사용 하기에 적당하다.
(D) 입력 패턴은 음소 추정 구간의 특징 벡터들을 구간 순서로 배열한 것이다.
(E) 패턴 거리가 최솟값인 기준 패턴에 해당하는 문자열을 인식된 단어로 출력한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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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인식에서 말소리는 음소들의 시간적 배열로 본다.", "입력 신호가 들어오면 잡음을 제거하고 음성 신호를 추출한다.", "개인의 독특한 목소리는 음성 인식을 위한 특징 벡터로 사용 하기에 적당하다.", "입력 패턴은 음소 추정 구간의 특징 벡터들을 구간 순서로 배열한 것이다.", "패턴 거리가 최솟값인 기준 패턴에 해당하는 문자열을 인식된 단어로 출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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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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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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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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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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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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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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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논증은 크게 연역과 귀납으로 나뉜다. 전제가 참이면 결론이 확실히 참인 연역 논증은 결론에서 지식이 확장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제에 이미 포함된 결론을 다른 방식으로 확인하는 것일 뿐이다. 반면 귀납 논증은 전제들이 모두 참이라고 해도 결론이 확실히 참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지식을 확장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여러 귀납 논증 중에서 가장 널리 <word>(a) 쓰이는<word/> 것은 수많은 사례들을 관찰한 다음에 그것을 일반화
하는 것이다. <word>(ㄱ) 우리는 수많은 까마귀를 관찰한 후에 우리가 관찰하지 않은 까마귀까지 포함하는 ‘모든 까마귀는 검다.’라는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는 것이다.<word/>
철학자들은 과학자들이 귀납을 이용하기 때문에 과학적 지식에 신뢰를 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모든 귀납에는 논리적인 문제가 있다. 수많은 까마귀를 관찰한 사례에 근거해서 ‘모든 까마귀는 검다.’라는 지식을 정당화하는 것은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아무리 치밀하게 관찰하여도 아직 관찰되지 않은
까마귀 중에서 검지 않은 까마귀가 <word>(b) 있을<word/> 수 있기 때문이다.
포퍼는 귀납의 논리적 문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지만, 귀납이 아닌 연역만으로 과학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므로 과학적 지식은 정당화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어떤 지식이 반증 사례 때문에 거짓이 된다고 추론하는 것은 순전히 연역적인데, 과학은 이 반증에 의해 발전하기 때문이다. 다음 논증을 보자.
<word>(ㄱ) 모든 까마귀가 검다면 어떤 까마귀는 검어야 한다.<word/>
<word>(ㄴ) 어떤 까마귀는 검지 않다.<word/>
<word>(ㄷ) 따라서 모든 까마귀가 다 검은 것은 아니다.<word/>
‘모든 까마귀는 검다.’라는 지식은 귀납에 의해서 참임을 <word>(c) 보여 줄<word/> 수는 없지만, 이 논증에서처럼 전제 (ㄴ)이 참임이
밝혀진다면 확실히 거짓임을 보여 줄 수 있다. 그러나 아직 (ㄴ)이 참임이 밝혀지지 않았다면 그 지식을 거짓이라고 말할 수 없다.
포퍼에 따르면, 지금 우리가 받아들이는 과학적 지식들은 이런 반증의 시도로부터 잘 <word>(d) 견뎌<word/> 온 것들이다. 참신하고 대담한
가설을 제시하고 그것이 거짓이라는 증거를 제시하려는 노력을 진행해서, 실제로 반증이 되면 실패한 과학적 지식이 되지만 수많은 반증의 시도로부터 끝까지 살아남으면 성공적인 과학적 지식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포퍼는 반증 가능성이 <word>(e)없는<word/> 지식, 곧 아무리 반증을 해 보려 해도 경험적인 반증이 아예 불가능한 지식은 과학적 지식이 될 수 없다고 비판한다. 가령 ‘관찰할 수 없고 찾아낼 수 없는 힘이 항상 존재한다.’처럼 경험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사례를 생각할 수 없는 주장이 그것이다.
### 질문:
윗글의 (ㄱ)~(ㄷ)과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ㄱ)은 다음과 같은 논증으로 표현할 수 있다.
<part start>(가)
내가 오늘 관찰한 까마귀는 모두 검다.
내가 어제 관찰한 까마귀는 모두 검다.
내가 그저께 관찰한 까마귀는 모두 검다.
<part end>
<part start>(나) 따라서 모든 까마귀는 검다. <part end>
### 선택지:
(A) (가)가 확실히 참이어도 검지 않은 까마귀가 내일 관찰된다면 (나)는 거짓이 된다.
(B) (ㄴ)과 (가)가 참임을 밝히는 작업은 모두 경험적이다.
(C) ‘모든 까마귀는 검다.’는 (ㄴ)만으로 거짓임이 밝혀지지만 (가)만으로는 참임을 밝힐 수 없다.
(D) (ㄱ), (ㄴ)에서 (ㄷ)이 도출되는 것이나 (가)에서 (나)가 도출 되는 것은 모두 지식이 확장되는 것이다.
(E) 포퍼에 따르면 (ㄱ)의 ‘모든 까마귀가 검다.’가 과학적 지식임은 (가)~(나)의 논증이 아니라 (ㄱ)~(ㄷ)의 논증을 통해 증명 된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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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확실히 참이어도 검지 않은 까마귀가 내일 관찰된다면 (나)는 거짓이 된다.", "(ㄴ)과 (가)가 참임을 밝히는 작업은 모두 경험적이다.", "‘모든 까마귀는 검다.’는 (ㄴ)만으로 거짓임이 밝혀지지만 (가)만으로는 참임을 밝힐 수 없다.", "(ㄱ), (ㄴ)에서 (ㄷ)이 도출되는 것이나 (가)에서 (나)가 도출 되는 것은 모두 지식이 확장되는 것이다.", "포퍼에 따르면 (ㄱ)의 ‘모든 까마귀가 검다.’가 과학적 지식임은 (가)~(나)의 논증이 아니라 (ㄱ)~(ㄷ)의 논증을 통해 증명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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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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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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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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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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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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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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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정신적 사건과 물질적 사건은 구분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상식이다. 이러한 상식에 따르면 인간의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도 구분되는 것으로 보게 된다. 하지만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이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 것 또한 우리의 상식이다. 위가 텅 비어 있으면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는 현상, 두려움을 느끼면 가슴이 더 빨리 뛰는 현상 등이 그런 예이다. 문제는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의 이질성과 관련성이라는 두 가지 상식을 조화시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이 서로 다른 종류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론, 곧 심신 이원론은 그 두 종류의 사건이 관련되어 있음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먼저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이 서로에게 인과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상호 작용론이 있다. 이는 위가 텅 비었다는 육체적 사건이 원인이 되어 고통을 느낀다는 정신적 사건이 결과로 일어나고, 두려움이라는 정신적 사건이 원인이 되어 가슴이 더 빨리 뛰는 육체적 사건이 결과로 일어난다고 설명 한다. 그러나 서양 근세 철학의 관점에서 보면 공간을 차지하고 있지 않은 정신이 어떻게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육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생긴다.
이에 비해 평행론은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 사이에는 어떤 인과 관계도 성립하지 않으며, 정신적 사건은 정신적 사건대로, 육체적 사건은 육체적 사건대로 인과 관계가 성립한다고 주장하는 이원론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이 상호 작용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어떤 정신적 사건이 일어날 때 거기에 해당하는 육체적 사건도 평행하게 항상 일어나기 때문이다. 물질로 이루어진 세계의 모든 사건은 다른 물질적 사건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다는 생각. 즉 물질적 사건의 원인을 설명하기 위해서 물질세계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은 근대 과학의 기본 전제이다. 평행론은 이 전제와 충돌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종류의 사건들이 동시에 일어난다는 사실은 이해하기 힘들다.
부수 현상론은 모든 정신적 사건은 육체적 사건에 의해서
일어나지만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여 두 가지 상식 사이의 조화를 설명하려는 이원론이다. 이에 따르면 <word>(ㄱ)육체적 사건<word/>은 <word>(ㄴ)정신적 사건<word/>을 일으키고 또 다른 육체적 사건의 원인도 된다. 하지만 정신적 사건은 육체적 사건에 동반되는 부수 현상일 뿐, 정신적 사건이든 육체적 사건이든 어떠한 사건에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정신적 사건이 아무 일도 못하면서 따라 나올 뿐이라는 주장은,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면 도대체 정신적 사건이 왜 존재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을 구분하면서 그 둘이 관련 있음을 설명하려는 이론들은 모두 각자의 문제점에 봉착한다. 그래서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은 별개의 사건이 아니라 두 사건이 문자 그대로 동일한 사건이라는 동일론, 곧 심신 일원론이 제기된다. 과학의 발달로 그동안 정신적 사건이라고 알려 졌던 것이 사실은 육체적 사건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인과 관계는 오로지 물질적 사건들 사이에서만 존재한다고 보게 된 것이다.
### 질문:
윗글을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심신 이원론'에서는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이 구분된다는 상식을 포기하지 않는다.
(B) '상호 작용론'에서는 정신적 사건이 육체적 사건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결과가 되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C) '평행론'에서는 정신적 사건이 육체적 사건의 원인이 되지 않으면서도 함께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D) ‘부수 현상론'에서는 육체적 사건이 정신적 사건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본다.
(E) ‘동일론'은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에 대한 두 가지 상식이 모두 성립함을 보여 준다.
### 정답:
|
["‘심신 이원론'에서는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이 구분된다는 상식을 포기하지 않는다.", "'상호 작용론'에서는 정신적 사건이 육체적 사건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결과가 되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평행론'에서는 정신적 사건이 육체적 사건의 원인이 되지 않으면서도 함께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부수 현상론'에서는 육체적 사건이 정신적 사건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본다.", "‘동일론'은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에 대한 두 가지 상식이 모두 성립함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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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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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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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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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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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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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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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가)는 작문 과제이고, (나)는 (가)를 바탕으로 쓴 학생의
초고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par>
(가) 작문 과제
- 작문 목적 : ‘게임화’에 대한 정보 전달
- 주제 :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게임화’의 특징
- 예상 독자 : ‘게임화’가 생소한 우리 학급 학생
<par/>
<par>
(나) 학생의 초고
‘게임화(gamification)’란 게임적 사고나 게임 기법과 같은
요소를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키는 것이다. 이때 게임이란 컴퓨터
게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규칙에 따라 즐기는 놀이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게임화는 먼저 재미와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과제를
제공하여 이에 도전하게 만든다. 이후 과제에 참여한 사람들
간의 경쟁을 유도하거나, 목표를 달성하면 성취감과 같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여 참여자들이 과제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얼마 전 한국사 수업 시간에 우리나라 지도를 배경으로 윷놀이
판을 만들어 모둠별 퀴즈 대결을 펼친 것도 게임화에 해당한다.
역사적 사건에 대한 퀴즈를 맞히면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며 전국을
순회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수업에 더욱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사례는 게임화의 특징을 잘 보여 준다.
한편 게임화는 교육뿐만 아니라 보건, 기업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달리기를 하면 달린 거리와 소모 칼로리
등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과제를 통해 참여자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비행기를 탈 때마다 마일리지를 올려
주고, 누적된 마일리지에 따라 회원의 지위를 차등 부여하는 등
기업의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처럼 게임화는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한 여러 분야에서 활용
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게임화를 활용하느냐
이다. 게임화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고려하여 흥미,
도전, 경쟁, 보상과 같은 게임적 요소를 적절히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par/>
### 질문:
<보기>는 (나)의 ‘학생’이 ‘초고’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로 수집한
자료이다. 자료 활용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ㄱ. 신문 기사
가상의 나무 심기가 실제 나무 심기로 이어지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들이 가상의 나무를 심으며 얻는 성취감과 함께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끼 도록 설계되어, 가상의 나무 심기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ㄴ. 전문가 인터뷰
"게임화된 과제에서는 참여자가 무언가를 하거나 선택할 때 마다 그에 대한 피드백이 즉시 제공됩니다. 이때 피드백의 한 유형인 보상 또한 신속하게 주어집니다. 참여자는 성취감과 같은 보상을 바탕으로 과제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ㄷ. 연구 자료
OO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사회 수업에 게임화를 적용한 학급과 적용하지 않은 학급으로 나누어 수업 전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게임화를 적용한 학급은 적용하지 않은 학급과 달리, 도표와 같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보였다.
도표
학습 동기 : 6.9 (전) -> 9.7 (후)
학업성취도 : 5.3 (전) -> 9.1 (후)
### 선택지:
(A) ㄱ을 활용하여, 게임화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는 (나)의 내용에 게임화가 환경 분야에서도 활용된다는 점을 추가한다.
(B) ㄴ을 활용하여, 게임화의 특징을 다루고 있는 (나)의 내용에 참여자에게 피드백이 빠르게 제공된다는 점을 추가한다.
(C) ㄷ을 활용하여, 게임화를 학습 상황에 적용한 (나)의 내용에 게임화가 학습 참여자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D) ㄱ과 ㄴ을 활용하여, 게임화가 보상을 통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나)의 내용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추가한다.
(E) ㄴ과 ㄷ을 활용하여, 게임화가 참여자의 호기심을 유발한다는 (나)의 내용에 학습 동기가 높을수록 과제 선택에 따른 성취감이 커진다는 점을 제시한다.
### 정답:
|
["ㄱ을 활용하여, 게임화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는 (나)의 내용에 게임화가 환경 분야에서도 활용된다는 점을 추가한다.", "ㄴ을 활용하여, 게임화의 특징을 다루고 있는 (나)의 내용에 참여자에게 피드백이 빠르게 제공된다는 점을 추가한다.", "ㄷ을 활용하여, 게임화를 학습 상황에 적용한 (나)의 내용에 게임화가 학습 참여자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ㄱ과 ㄴ을 활용하여, 게임화가 보상을 통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나)의 내용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추가한다.", "ㄴ과 ㄷ을 활용하여, 게임화가 참여자의 호기심을 유발한다는 (나)의 내용에 학습 동기가 높을수록 과제 선택에 따른 성취감이 커진다는 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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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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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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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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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귀납은 현대 논리학에서 연역이 아닌 모든 추론, 즉 전제가
결론을 개연적으로 뒷받침하는 모든 추론을 가리킨다. 귀납은
기존의 정보나 관찰 증거 등을 근거로 새로운 사실을 추가하
는 지식 확장적 특성을 지닌다. 이 특성으로 인해 귀납은 근대
과학 발전의 방법적 토대가 되었지만, 한편으로 귀납 자체의
논리적 한계를 지적하는 문제들에 부딪히기도 한다.
먼저 흄은 과거의 경험을 근거로 미래를 예측하는 귀납이
정당한 추론이 되려면 미래의 세계가 과거에 우리가 경험해
온 세계와 동일하다는 자연의 일양성, 곧 한결같음이 가정되어
야 한다고 보았다. 그런데 자연의 일양성은 선험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기대어야 알 수 있는 것이다. 즉 “귀
납이 정당한 추론이다.”라는 주장은 “자연은 일양적이다.”라는
다른 지식을 전제로 하는데 그 지식은 다시 귀납에 의해 정당화
되어야 하는 경험적 지식이므로 귀납의 정당화는 순환 논리에
<word>(a) 빠져<word/> 버린다는 것이다. 이것이 귀납의 정당화 문제이다.
귀납의 정당화 문제로부터 과학의 방법인 귀납을 옹호하기
위해 라이헨바흐는 이 문제에 대해 현실적 구제책을 제시한다.
라이헨바흐는 자연이 일양적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을 전제한다. 먼저 자연이 일양적일 경우, 그는 지금까지의
우리의 경험에 따라 귀납이 점성술이나 예언 등의 다른 방법
보다 성공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한다. 자연이 일양적이지 않다면,
어떤 방법도 체계적으로 미래 예측에 계속해서 성공할 수 없다는
논리적 판단을 통해 귀납은 최소한 다른 방법보다 나쁘지 않은
추론이라고 확언한다. 결국 자연이 일양적인지 그렇지 않은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는 귀납을 사용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라는
라이헨바흐의 논증은 귀납의 정당화 문제를 현실적 차원에서
해소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귀납의 또 다른 논리적 한계로 어떤 현대 철학자는 미결정성
의 문제를 지적한다. 이 문제는 관찰 증거만으로는 여러 가설
중에 어느 하나를 더 나은 것으로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가령 몇 개의 점들이 발견되었을 때 그 점들을 모두 지나는
곡선은 여러 개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로 결정되지 않는다.
예측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다음에 발견될 점을 예측할 때,
기존에 발견된 점들만으로는 다음에 찍힐 점이 어디에 나타
날지 확정할 수 없다. 아무리 많은 점들을 관찰 증거로 추가하
더라도 하나의 예측이 다른 예측보다 더 낫다고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결정성의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현대
철학자들은 귀납을 과학의 방법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들은
귀납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 하기보다 확률을 도입하여 개연성
이라는 귀납의 특징을 강조하려 한다. 이에 따르면 관찰 증거가
가설을 지지하는 정도 즉 전제와 결론 사이의 개연성은 확률로
표현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가설이 다른 가설보다, 하나의
예측이 다른 예측보다 더 낫다고 확률적 근거에 의해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확률 논리로 설명되는 개연성은 일상
적인 직관에도 잘 들어맞는다. 이러한 시도는 귀납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아니지만, 귀납은 여전히 과학의 방법
으로서 그 지위를 지킬 만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 질문: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많은 관찰 증거를 확보하면 귀납의 정당화에서 나타나는 순환 논리 문제는 해소된다.
(B) 직관에 들어맞는 확률 논리라 하더라도 귀납의 논리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
(C) 관찰 증거가 가설을 지지하는 정도를 확률로 표현할 수 있 다는 입장은 귀납을 옹호한다.
(D) 흄에 따르면, 귀납의 정당화는 귀납에 의한 정당화를 필요로 하는 지식에 근거해야 가능하다.
(E) 귀납의 지식 확장적 특성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근거로 아직 알지 못하는 사실을 추론하는 데에서 비롯된다.
### 정답:
|
["많은 관찰 증거를 확보하면 귀납의 정당화에서 나타나는 순환 논리 문제는 해소된다.", "직관에 들어맞는 확률 논리라 하더라도 귀납의 논리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 "관찰 증거가 가설을 지지하는 정도를 확률로 표현할 수 있 다는 입장은 귀납을 옹호한다.", "흄에 따르면, 귀납의 정당화는 귀납에 의한 정당화를 필요로 하는 지식에 근거해야 가능하다.", "귀납의 지식 확장적 특성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근거로 아직 알지 못하는 사실을 추론하는 데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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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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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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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정부나 기업이 사업에 투자할 때에는 현재에 투입될 비용
과 미래에 발생할 이익을 비교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진단한
다. 이 경우 물가 상승, 투자 기회, 불확실성을 포함하는 할인
의 요인을 고려하여 미래의 가치를 현재의 가치로 환산한 후,
비용과 이익을 공정하게 비교해야 한다. 이러한 환산을 가능
케 해 주는 개념이 할인율이다. 할인율은 이자율과 유사하지
만 역으로 적용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의 이자
율이 연 10%라면 올해의 10억 원은 내년에는 (1+0.1)을 곱한
11억 원이 되듯이, 할인율이 연 10%라면 내년의 11억 원의
현재 가치는 (1+0.1)로 나눈 10억 원이 된다.
공공사업의 타당성을 진단할 때에는 대개 미래 세대까지 고
려하는 공적 차원의 할인율을 적용하는데, 이를 사회적 할인율
이라고 한다. 사회적 할인율은 사회 구성원이 느끼는 할인의
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이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그래서 시장 이자율이나 민간 자본의
수익률을 사회적 할인율로 적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된다.
시장 이자율은 저축과 대출을 통한 자본의 공급과 수요에
의해 결정되는 값이다. 저축을 하는 사람들은 원금을 시장 이
자율에 의해 미래에 더 큰 금액으로 불릴 수 있고, 대출을 받
는 사람들은 시장 이자율만큼 대출금에 대한 비용을 지불한
다. 이때의 시장 이자율은 미래의 금액을 현재 가치로 환산할
때의 할인율로도 적용할 수 있으므로, 이를 사회적 할인율로
간주하자는 주장이 제기되는 것이다. 한편 민간 자본의 수익
률을 사회적 할인율로 적용하자는 주장은, 사회 전체적인 차원
에서 공공사업에 투입될 자본이 민간 부문에서 이용될 수도
있으므로, 공공사업에 대해서도 민간 부문에서만큼 높은 수익
률을 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장 이자율이나 민간 자본의 수익률을 사회적 할
인율로 적용하자는 주장은 수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우선
<word>(ㄱ) 공공 부문의 수익률이 민간 부문만큼 높다면, 민간 투자가
가능한 부문에 굳이 정부가 투자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문제
가 제기될 수 있다. <word/>더욱 중요한 것은 시장 이자율이나 민간
자본의 수익률이, 비교적 단기적으로 실현되는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자본 시장에서 결정된다는 점이다. 반면에 사회적
할인율이 적용되는 공공사업은 일반적으로 그 이익이 장기간
에 걸쳐 서서히 나타난다. 이러한 점에서 공공사업은 미래 세
대를 배려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이념을 반영한다. 만일 사
회적 할인율이 시장 이자율이나 민간 자본의 수익률처럼 높
게 적용된다면, 미래 세대의 이익이 저평가되는 셈이다. 그러
므로 사회적 할인율은 미래 세대를 배려하는 공익적 차원에
서 결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질문:
위 글로 보아 <보기>의 (a)에 대한 판단으로 타당한 것은?
<보기>
한 개발 업체가 어느 지역의 자연 환경을 개발하여 놀이
동산을 건설하려고 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자연 환경의
가치를 중시하여 놀이동산의 건설에 반대하는 사람들과 지
역 경제 활성화를 중시하여 찬성하는 사람들로 갈리어 있
다. 그래서 개발 업체와 지역 주민들은 <word start>(a) 놀이동산으로부터
장기간 파급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이익을 추정하고, 이를
현재 가치로 환산한 값<word end>을 계산해 보기로 하였다.
### 선택지:
(A) 사업의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판단하는 주민들은 낮은 할인 율을 적용할 것이다.
(B) 후손을 위한 환경의 가치를 중시하는 주민들은 높은 할인 율을 적용할 것이다.
(C) 개발 업체는 놀이동산 개발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높은 할인율을 적용할 것이다.
(D) 놀이동산이 소득 증진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주민들은 높은 할인율을 적용할 것이다.
(E) 지역 경제 활성화의 효과가 나타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 다고 판단되면 낮은 할인율을 적용할 것이다.
### 정답:
|
["사업의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판단하는 주민들은 낮은 할인 율을 적용할 것이다.", "후손을 위한 환경의 가치를 중시하는 주민들은 높은 할인 율을 적용할 것이다.", "개발 업체는 놀이동산 개발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높은 할인율을 적용할 것이다.", "놀이동산이 소득 증진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주민들은 높은 할인율을 적용할 것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효과가 나타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 다고 판단되면 낮은 할인율을 적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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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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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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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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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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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9세기 중반 화학자 분젠은 불꽃 반응에서 나타나는 물질 고유의 불꽃색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는 버너 불 꽃의 색을 제거한 개선된 버너를 고안함으로써 물질의 불꽃색 을 더 잘 구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두 종류 이상의 금 속이 섞인 물질의 불꽃은 색깔이 겹쳐서 분간이 어려웠다. 이에 물리학자 <word>(ㄱ)키르히호프<word/>는 프리즘을 통한 분석을 제안했고 둘은 협력하여 불꽃의 색을 분리시키는 분광 분석법을 창안했 다. 이것은 과학사에 길이 남을 업적으로 이어졌다.
그들은 불꽃 반응에서 나오는 빛을 프리즘에 통과시켜 띠 모양으로 분산시킨 후 망원경을 통해 이를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빛이 띠 모양으로 분산되는 것은 빛이 파장이 짧을수록 굴절하는 각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 방법을 통해 그들은 알칼리 금속과 알칼리 토금속의 스펙트럼을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그것들을 함유한 화합물들을 찾아내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특정한 금속의 스펙트럼에서 띄엄띄엄 떨어 진 밝은 선의 위치는 그 금속이 홑원소로 존재하든 다른 원소와 결합하여 존재하든 불꽃의 온도에 상관없이 항상 같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이로써 화학 반응을 이용하는 전통적인 분석 화학의 방법에 의존하지 않고도 정확하게 화합물의 원소를 판별해 내는 분광 분석법이 탄생하였다. 이 방법의 유효성은 그들이 새로운 금속 원소인 세슘과 루비듐을 발견함으로써 입증되었다.
1859년 키르히호프는 이 방법을 천문학 분야로까지 확장하였다. 그는 불꽃 반응 실험에서 관찰한 나트륨 스펙트럼의 두 개의 인접한 밝은 선과 1810년대 프라운호퍼가 프리즘을 이용하여 태양빛의 스펙트럼에서 발견한 검은 선들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태양빛의 스펙트럼에 검은 선이 나타나는 원인을 설명 할 수 있었다. 그는 태양빛의 스펙트럼의 검은 선들 중에서 프라운호퍼의 D선이 나트륨 고유의 밝은 선들과 같은 파장에서 겹쳐지는 것을 확인하고, D선은 태양에서 비교적 차가운 부분인 태양 대기 중에 존재하는 나트륨 때문에 생긴다고 해석했 다. 이것은 태양 대기 중의 나트륨이 태양의 더 뜨거운 부분에서 나오는 빛 가운데 D선에 해당하는 파장의 빛들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태양빛의 스펙트럼을 보면 D선 이외에도 차가운 태양 대기 중의 특정 원소에 의해 흡수된 빛의 파장 위치에 검은 선들이 나타난다. 이 검은 선들은 그 특정 원소가 불꽃 반응에서 나타내는 스펙트럼 상의 밝은 선들과 나타나는 위치가 동일하다.
이후 이러한 원리의 적용을 통해 철과 헬륨 같은 다른 원소들도 태양 대기 중에 존재함이 밝혀졌으며 다른 항성을 연구 하는 데도 같은 원리가 적용되었다. 이를 두고 동료 과학자들은 물리학, 화학, 천문학에 모두 적용될 수 있는 분광 분석법이 천체 대기의 화학적 조성을 밝혀냄으로써 우주의 통일성을 드러내었고 우주의 모든 곳에 존재하는 자연의 원리를 인식하게 하는 데 공헌했다고 평가했다.
### 질문: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해석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우리 은하의 어떤 항성 α와 β의 별빛 스펙트럼을 살펴보니 많은 검은 선들을 볼 수 있었다. 이것들을 나트륨, 리튬의 스펙트럼의 밝은 선들과 비교했을 때, 나트륨 스펙트럼의 밝은 선들은 각각의 파장에서 항성 β의 검은 선들과 겹쳐졌으나, 항성 α의 검은 선들과는 겁쳐지지 않았다. 리튬 스펙트럼의 밝은 선들은 각각의 파장에서 항성 α의 검은 선들과 겹쳐졌으나 항성 β의 검은 선들과는 겹쳐지지 않았다.
### 선택지:
(A) 항성 α는 태양이 아니겠군.
(B) 항성 α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리튬이 빛을 흡수해서 생긴 검은 선들이 있겠군.
(C) 항성 β에는 리튬이 존재하지 않겠군.
(D) 항성 β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D선과 일치하는 검은 선들이 없겠군.
(E) 항성 β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특정한 파장의 빛이 흡수되어 생긴 검은 선들이 있겠군.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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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성 α는 태양이 아니겠군.", "항성 α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리튬이 빛을 흡수해서 생긴 검은 선들이 있겠군.", "항성 β에는 리튬이 존재하지 않겠군.", "항성 β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D선과 일치하는 검은 선들이 없겠군.", "항성 β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특정한 파장의 빛이 흡수되어 생긴 검은 선들이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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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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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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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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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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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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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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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physics", "science/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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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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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우리나라의 연간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세계 평균의 2배 이상일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는 일에 관심이 많다. 이러한 관심이 커피 사랑에만 머물지 않고, 일회용 컵 회수 방안처럼 커피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현상은 바람직하다. 하지만 커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논할 때, 상대적 으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 커피를 만든 후 남는 커피 찌꺼기, 바로 ‘커피박(coffee 粕)’이다. 여러 면에서 커피박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은 낮은 편이다.
우선, 커피박을 잘못 처리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추출 직후의 커피박을 싱크대 배수구에 버리거나 흙에 버리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처리 방법이다. 배수구에 버린 커피박에서 나온 카페인은 하수 처리 과정에서 완벽히 걸러지지 않은 채 강물에 흘러 들어가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리고 흙에 버린 커피박은 토양과 식물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커피박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커피박은 일상에서 탈취제나 방향제로 이용된다. 그뿐만 아니라 건축 분야에서 합성 목재를 대신하는 재료로 쓰이거나농업분야에서혼합및발효과정을거쳐 비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바이오에너지의 원료로 활용 될 수 있다는 점도 부각되고 있다.
끝으로, 커피박 수거 시설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커피박을 그냥 버리지 않고 분리배출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더라도 수거 시설이 있어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 커피박 수거 시설을 곳곳에 마련한다면, 커피박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word>[A]<word/>
(가) 전문가 인터뷰
“커피박으로 인한 탄소 배출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커피박 소각 시 탄소 배출량은 1톤당 338kg이나 됩니다. 또한 추출 직후의 커피박은 카페인 함유량이 높고, 수분이 많습니다. 이를 흙에 버리면 카페인과 토양 속 물질이 결합한 상태로 쌓여 식물 의 생장을 저해할 수 있고, 수분이 많은 커피박이 부패하여 토양을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나)연구 보고서 자료
<커피박의 바이오에너지 원료화>
<etc>커피박 → 바이오디젤
커피박 → 바이오에탄올
커피박 → 바이오 압축연료<etc/>
현재 우리나라는 커피박의 바이오에너지 원료화를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압축연료는 상품화 되었으며, 바이오디젤,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하는 기술도 개발 되고 있다.
(다) 신문기사
스위스는 우체국 등 2,600여 곳의 수거 거점을 마련해 커피박을 효과적으로 수거하고 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일부 지방 자치 단체에서만 커피박 수거를 시도 중이다. ○○구는 “수거 시설이 시민들의 커피박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커피박 수거나 운반 등과 관련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질문:
<보기>는 초고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로 수집한 자료이다. 자료 활용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가): 커피박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수치를, 커피박이 우리 사회에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배경을 보여 주는 자료로 1문단에 추가한다.
(B) (가): 추출 직후 커피박에 남은 카페인과 수분이 많은 커피박이 유발하는 문제를, 커피박이 식물과 토양에 미치는 악영향을 구체화하는 자료로 2문단에 추가한다.
(C) (나) : 커피박으로 만들 수 있는 바이오에너지의 종류를, 커피박이 바이오에너지의 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내용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3문단에 추가한다.
(D) (다) : 효과적으로 커피박을 수거하고 있는 해외 사례를, 커피박 수거 시설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문제 상황을 부각하는 자료로 4문단에 추가한다.
(E) (다): 커피박 수거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커피박 수거 시설이 곳곳에 마련되었을 때 예상되는 또 다른 효과를 보여 주는 자료로 4문단에 추가한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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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커피박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수치를, 커피박이 우리 사회에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배경을 보여 주는 자료로 1문단에 추가한다.", "(가): 추출 직후 커피박에 남은 카페인과 수분이 많은 커피박이 유발하는 문제를, 커피박이 식물과 토양에 미치는 악영향을 구체화하는 자료로 2문단에 추가한다.", "(나) : 커피박으로 만들 수 있는 바이오에너지의 종류를, 커피박이 바이오에너지의 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내용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3문단에 추가한다.", "(다) : 효과적으로 커피박을 수거하고 있는 해외 사례를, 커피박 수거 시설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문제 상황을 부각하는 자료로 4문단에 추가한다.", "(다): 커피박 수거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커피박 수거 시설이 곳곳에 마련되었을 때 예상되는 또 다른 효과를 보여 주는 자료로 4문단에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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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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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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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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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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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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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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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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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medical", "tech/env_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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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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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영국의 역사가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의 연구』를 펴내며 역사 연구의 기본 단위를 국가가 아닌 문명으로 설정했다. 그는 예를 들어 영국이 대륙과 떨어져 있을지라도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서로 영향을 미치며 발전해 왔으므로, 영국의 역사는 그 자체만으로는 제대로 이해할 수 없고 서유럽 문명이라는 틀 안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는 문명 중심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몇 가지 가설들을 세웠다. 그리고 방대한 사료(史料)를 바탕으로 그 가설들을 검증하여 문명의 발생과 성장 그리고 쇠퇴 요인들을 규명하려 하였다.
토인비가 세운 가설들의 중심축은 '도전과 응전' 및 '창조적 소수와 대중의 모방' 개념이다. 그에 의하면 환경의 도전에 대해 성공적으로 응전하는 인간 집단이 문명을 발생시키고 성장시킨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환경이 역경이라는 점이다. 인간의 창의적 행동은 역경을 당해 이를 이겨 내려는 분투 과정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토인비는 이 가설이 단순하게 도전이 강력할수록 그 도전이 주는 자극의 강도가 커지고 응전의 효력도 이에 비례한다는 식으로 해석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소위 '세 가지 상호 관계의 비교'를 제시하여 이 가설을 보완하고 있다. 즉 도전의 강도가 지나치게 크면 응전이 성공적일 수 없게 되며, 반대로 너무 작을 경우에는 전혀 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최적의 도전에서만 성공적인 응전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렇게 성공적인 응전을 통해 나타난 문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문제, 즉 새로운 도전들을 해결해야만 한다. 토인비에 따르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사회의 창조적 인물들이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은 소수이기 때문에 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다수의 대중까지 힘을 결집해야 한다. 이때 대중은 일종의 사회적 훈련인 '모방'을 통해 그들의 역할을 수행한다.
물론 모방은 모든 사회의 일반적인 특징으로서 문명을 발생시키지 못한 원시 사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여기에 대해 토인비는 모방의 유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방의 작용 방향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문명을 발생시키지 못한 원시 사회에서 모방은 선조들과 구세대를 향한다. 그리고 죽은 선조들은 살아 있는 연장자의 배후에서 눈에 보이지 않게 그 권위를 강화해 준다. 그리하여 이 사회는 인습이 지배하게 되고 발전적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반대로 모방이 창조적 소수에게로 향하는 사회에서는 인습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므로 문명이 지속적으로 성장한다.
### 질문: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빙하기가 끝나고 나서 세계 여러 지역의 기후는 크게 달라졌다. 서남아시아 일부 초원 지역의 경우는 급속히 사막화가 진행되었다. 이 지역에서 수렵 생활을 하던 이들은 세 가지 서로 다른 길을 걸었다. 첫째 집단은 그대로 머물러 생활양식을 유지하며 겨우 생존만 하다가 멸망의 길로 들어섰다. 둘째 집단은 생활양식만을 변겅하여 그 지역에서 유목 생활을 하였다. 이들은 문명 단계에는 들어갔으나 더 이상의 발전이 없이 정체되고 말았다. 셋째 집단은 다른 지역인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 유역으로 이주한 다음, 농경 생활을 선택하여 새로운 고대 문명을 일구고 이어지는 문제들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갔다.
### 선택지:
(A) 사막화는 서남아시아 일부 초원 지역 사람들이 당면했던 역경에 해당한다고 보아야겠군.
(B) 첫째 집단에서는 모방이 작용하는 방향이 선조들과 구세대를 향했다고 보아야겠군.
(C) 둘째 집단이 문명을 발생시킨 후 이 집단의 창조적 소수들이 계속된 새로운 도전들을 해결했다고 보아야겠군.
(D) 셋째 집단에서는 창조적 소수가 나타났고, 대중의 모방이 그들을 향했다고 보아야겠군.
(E) 셋째 집단은 생활 터전과 생활양식을 모두 바꾸는 방식으로 환경의 변화에 응전하여 문명을 발생시켰다고 보아야겠군.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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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화는 서남아시아 일부 초원 지역 사람들이 당면했던 역경에 해당한다고 보아야겠군.", "첫째 집단에서는 모방이 작용하는 방향이 선조들과 구세대를 향했다고 보아야겠군.", "둘째 집단이 문명을 발생시킨 후 이 집단의 창조적 소수들이 계속된 새로운 도전들을 해결했다고 보아야겠군.", "셋째 집단에서는 창조적 소수가 나타났고, 대중의 모방이 그들을 향했다고 보아야겠군.", "셋째 집단은 생활 터전과 생활양식을 모두 바꾸는 방식으로 환경의 변화에 응전하여 문명을 발생시켰다고 보아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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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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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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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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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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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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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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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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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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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어떤 물체가 물이나 공기와 같은 유체 속에서 자유 낙하할 때 물체에는 중력, 부력, 항력이 작용한다. 중력은 물체의 질량에 중력 가속도를 곱한 값으로 물체가 낙하하는 동안 일정하다. 부력은 어떤 물체에 의해서 배제된 부피만큼의 유체의 무게에 해당하는 힘으로, 항상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작용한다. 빗방 울에 작용하는 부력의 크기는 빗방울의 부피에 해당하는 공기의 무게이다. 공기의 밀도는 물의 밀도의 1,000분의 1 수준이므로, 빗방울이 공기 중에서 떨어질 때 부력이 빗방울의 낙하 운동에 영향을 주는 정도는 미미하다. 그러나 스티로폼 입자와 같이 밀도가 매우 작은 물체가 낙하할 경우에는 부력이 물체의 낙하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물체가 유체 내에 정지해 있을 때와는 달리, 유체 속에서 운동 하는 경우에는 물체의 운동에 저항하는 힘인 항력이 발생하는데, 이 힘은 물체의 운동 방향과 반대로 작용한다. 항력은 유체 속에서 운동하는 물체의 속도가 커질수록 이에 상응하여 커진다. 항력은 마찰 항력과 압력 항력의 합이다. 마찰 항력은 유체의 점성 때문에 물체의 표면에 가해지는 항력으로, 유체의 점성이 크거나 물체의 표면적이 클수록 커진다. 압력 항력은 물체가 이동할 때 물체의 전후방에 생기는 압력 차에 의해 생기는 항력으로, 물체의 운동 방향에서 바라본 물체의 단면적이 클수록 커진다. 안개비의 빗방울이나 미세 먼지와 같이 작은 물체가 낙하 하는 경우에는 물체의 전후방에 생기는 압력 차가 매우 작아 마찰 항력이 전체 항력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빗방울의 크기가 커지면 전체 항력 중 압력 항력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커진다. 반면 스카이다이버와 같이 큰 물체가 빠른 속도로 떨어질 때 에는 물체의 전후방에 생기는 압력 차에 의한 압력 항력이 매우 크므로 마찰 항력이 전체 항력에 기여하는 비중은 무시할 만 하다. 빗방울이 낙하할 때 처음에는 중력 때문에 빗방울의 낙하 속도가 점점 증가하지만, 이에 따라 항력도 커지게 되어 마침내 항력과 부력의 합이 중력의 크기와 같아지게 된다. 이때 물체의 가속도가 0이 되므로 빗방울의 속도는 일정해지는데, 이렇게 일정해진 속도를 종단 속도라 한다. 유체 속에서 상승하거나 지면과 수평으로 이동하는 물체의 경우에도 종단 속도가 나타 나는 것은 이동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과 반대 방향으로 작용 하는 힘의 평형에 의한 것이다.
### 질문: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 기>
크기와 모양은 같으나 밀도가 서로 다른 구 모양의 물체 A와 B를 공기 중에 고정하였다. 이때 물체 A와 B의 밀도 는 공기보다 작으며, 물체 B의 밀도는 물체 A보다 더 크다. 물체 A와 B를 놓아 주었더니 두 물체 모두 속도가 증가하 며 상승하다가, 각각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각각 다른 일정한 속도를 유지한 채 계속 상승하였다. (단, 두 물체는 공기나 다른 기체 중에서 크기와 밀도가 유지되도록 제작되 었고, 물체 운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체의 흐름과 같은 외적 요인들이 모두 제거되었다고 가정함.)
### 선택지:
(A) A와 B가 고정되어 있을 때에는 A에 작용하는 항력이 B에 작용하는 항력보다 더 작겠군.
(B) A와 B가 각각 일정한 속도를 유지할 때 A에 작용하고 있는 항력은 B에 작용하고 있는 항력보다 더 작겠군.
(C) A에 작용하는 부력과 중력의 크기 차이는 A의 속도가 증가 하고 있을 때보다 A가 고정되어 있을 때 더 크겠군.
(D) A와 B 모두 일정한 속도에 도달하기 전에 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A와 B에 작용하는 항력이 점점 감소하기 때문에 일정한 속도에 도달하는 것이겠군.
(E) 공기보다 밀도가 더 큰 기체 내에서 B가 상승하여 일정한 속도를 유지할 때 B에 작용하는 항력은 공기 중에서 상승하여 일정한 속도를 유지할 때 작용하는 항력보다 더 크겠군.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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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와 B가 고정되어 있을 때에는 A에 작용하는 항력이 B에 작용하는 항력보다 더 작겠군.", "A와 B가 각각 일정한 속도를 유지할 때 A에 작용하고 있는 항력은 B에 작용하고 있는 항력보다 더 작겠군.", "A에 작용하는 부력과 중력의 크기 차이는 A의 속도가 증가 하고 있을 때보다 A가 고정되어 있을 때 더 크겠군.", "A와 B 모두 일정한 속도에 도달하기 전에 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A와 B에 작용하는 항력이 점점 감소하기 때문에 일정한 속도에 도달하는 것이겠군.", "공기보다 밀도가 더 큰 기체 내에서 B가 상승하여 일정한 속도를 유지할 때 B에 작용하는 항력은 공기 중에서 상승하여 일정한 속도를 유지할 때 작용하는 항력보다 더 크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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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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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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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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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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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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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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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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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physics", "tech/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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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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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귀납은 현대 논리학에서 연역이 아닌 모든 추론, 즉 전제가
결론을 개연적으로 뒷받침하는 모든 추론을 가리킨다. 귀납은
기존의 정보나 관찰 증거 등을 근거로 새로운 사실을 추가하
는 지식 확장적 특성을 지닌다. 이 특성으로 인해 귀납은 근대
과학 발전의 방법적 토대가 되었지만, 한편으로 귀납 자체의
논리적 한계를 지적하는 문제들에 부딪히기도 한다.
먼저 흄은 과거의 경험을 근거로 미래를 예측하는 귀납이
정당한 추론이 되려면 미래의 세계가 과거에 우리가 경험해
온 세계와 동일하다는 자연의 일양성, 곧 한결같음이 가정되어
야 한다고 보았다. 그런데 자연의 일양성은 선험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기대어야 알 수 있는 것이다. 즉 “귀
납이 정당한 추론이다.”라는 주장은 “자연은 일양적이다.”라는
다른 지식을 전제로 하는데 그 지식은 다시 귀납에 의해 정당화
되어야 하는 경험적 지식이므로 귀납의 정당화는 순환 논리에
<word>(a) 빠져<word/> 버린다는 것이다. 이것이 귀납의 정당화 문제이다.
귀납의 정당화 문제로부터 과학의 방법인 귀납을 옹호하기
위해 라이헨바흐는 이 문제에 대해 현실적 구제책을 제시한다.
라이헨바흐는 자연이 일양적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을 전제한다. 먼저 자연이 일양적일 경우, 그는 지금까지의
우리의 경험에 따라 귀납이 점성술이나 예언 등의 다른 방법
보다 성공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한다. 자연이 일양적이지 않다면,
어떤 방법도 체계적으로 미래 예측에 계속해서 성공할 수 없다는
논리적 판단을 통해 귀납은 최소한 다른 방법보다 나쁘지 않은
추론이라고 확언한다. 결국 자연이 일양적인지 그렇지 않은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는 귀납을 사용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라는
라이헨바흐의 논증은 귀납의 정당화 문제를 현실적 차원에서
해소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귀납의 또 다른 논리적 한계로 어떤 현대 철학자는 미결정성
의 문제를 지적한다. 이 문제는 관찰 증거만으로는 여러 가설
중에 어느 하나를 더 나은 것으로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가령 몇 개의 점들이 발견되었을 때 그 점들을 모두 지나는
곡선은 여러 개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로 결정되지 않는다.
예측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다음에 발견될 점을 예측할 때,
기존에 발견된 점들만으로는 다음에 찍힐 점이 어디에 나타
날지 확정할 수 없다. 아무리 많은 점들을 관찰 증거로 추가하
더라도 하나의 예측이 다른 예측보다 더 낫다고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결정성의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현대
철학자들은 귀납을 과학의 방법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들은
귀납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 하기보다 확률을 도입하여 개연성
이라는 귀납의 특징을 강조하려 한다. 이에 따르면 관찰 증거가
가설을 지지하는 정도 즉 전제와 결론 사이의 개연성은 확률로
표현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가설이 다른 가설보다, 하나의
예측이 다른 예측보다 더 낫다고 확률적 근거에 의해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확률 논리로 설명되는 개연성은 일상
적인 직관에도 잘 들어맞는다. 이러한 시도는 귀납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아니지만, 귀납은 여전히 과학의 방법
으로서 그 지위를 지킬 만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 질문:
(a)의 문맥적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은?
### 선택지:
(A) 혼란에 <word start>빠진<word end> 적군은 지휘 계통이 무너졌다.
(B) 그의 말을 듣자 모든 사람들이 기운이 <word start>빠졌다. <word end>
(C) 그는 무릎 위까지 푹푹 <word start>빠지는<word end> 눈길을 헤쳐 왔다.
(D) 그의 강연에 자신의 주장이 <word start>빠져<word end> 모두 아쉬워했다.
(E) 우리 제품은 타사 제품에 <word start>빠지지<word end> 않는 우수한 것이다.
### 정답:
|
["혼란에 <word start>빠진<word end> 적군은 지휘 계통이 무너졌다.", "그의 말을 듣자 모든 사람들이 기운이 <word start>빠졌다. <word end>", "그는 무릎 위까지 푹푹 <word start>빠지는<word end> 눈길을 헤쳐 왔다.", "그의 강연에 자신의 주장이 <word start>빠져<word end> 모두 아쉬워했다.", "우리 제품은 타사 제품에 <word start>빠지지<word end> 않는 우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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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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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
{"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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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
{}
|
test
|
knowledge
|
general
|
["social&humanity/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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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QA
|
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어떤 장비의 ‘신뢰도’란 <word>(ㄱ) 주어진 운용 조건하에서 의도하는
사용 기간 중에 의도한 목적에 맞게 작동할 확률<word/>을 말한다. 복
잡한 장비의 신뢰도는 한 번에 분석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으
므로, 장비를 분해하여 몇 개의 하부 시스템으로 나누어서 생
각하는 것이 합리적인 접근 방법이다. 직렬과 병렬 구조는 하
부 시스템에 자주 나타나는 구조로서, 그 결과를 통합한다면
복잡한 장비의 신뢰도를 구할 수 있다.
<etc>
A: 원인 - 부품1 r=0.9 - 부품2 r=0.8 - 결과
B: 원인 - 부품1 r=0.9 or 부품2 r=0.8 - 결과
<etc/>
A와 같은 직렬 구조는 원인에서 결과에 이르는 경로가 하
나인 가장 간단한 신뢰도 구조이다. 직렬 구조에서 시스템이
정상 가동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품이 다 정상 작동해야 한다.
어떤 하나의 부품이 고장 나면 형성된 경로가 차단되므로 시스
템이 고장 나게 된다. 만약 어떤 부품의 고장이 다른 부품의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A의 신뢰도는 부품 1의 신뢰도
(?=0.9)와 부품 2의 신뢰도 (?=0.8)를 곱한 0.72로 계산되며, 이
것은 100번 (a) 가운데 72번은 고장 없이 작동한다는 것을 의
미한다. 고장 없이 영원히 작동하는 부품은 없기 때문에 직렬
구조의 신뢰도는 항상 가장 약한 부품의 신뢰도보다도 낮을
수밖에 없다.
한편, B와 같은 병렬 구조는 원인에서 결과에 이르는 여러
개의 경로가 있고, 그중에 몇 개가 차단되어도 나머지 경로
를 통해 결과에 이를 수 있는 구조이다. 병렬 구조에서는 부
품이 모두 고장이어야 시스템이 고장이므로 시스템이 작동한
다는 의미의 값인 1에서 두 개의 부품이 모두 고장 날 확률
(0.1*
× 0.2 =0.02)을 빼서 얻은 0.98이 B의 신뢰도가 된다. 한
부품의 고장이 다른 부품의 신뢰도에 영향을 준다면 이 값 역
시 달라진다.
이러한 신뢰도 구조는 물리적 구조와 구분된다. 자동차의 네
바퀴는 물리적 구조상 병렬로 설치되어 있지만, 그중 하나라도
고장 나면 자동차가 정상적으로 운행될 수 없으므로 신뢰도
구조상으로 직렬 구조인 것이다.
<sent>종종 장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중복 설계(重複設計)
를 활용하기도 한다. 가령, 순간적인 과전류로부터 섬세한
전자 기구를 보호하는 회로 차단기를 설치할 때에 그 안
전도를 높이기 위해 2개를 물리적 구조상 직렬로 연결해
야 하는데, 이때 차단기 2개 중 1개라도 정상 작동하면
전자 기구를 보호할 수 있다. 이것은 물리적으로 직렬 구
조이지만 신뢰도 구조상으로 병렬 구조인 것이다.<sent/>
신뢰도 문제에서 직렬이나 병렬의 구조로 분석할 수 없는
‘? 중 ?’ 구조도 나타난다. 이 구조에서는 모두 ?개의 부품 중
에 ?개만 작동하면 시스템이 정상 가동된다. ?겹의 쇠줄로 움
직이는 승강기에서 최대 하중을 견디는 데 ?겹이 필요한 경우
가 그 예이다. 이 구조에서도 부품 간의 상호 작용에 따라 신
뢰도가 달라진다.
실제로 대규모 장비에 대한 신뢰도 분석은 대단히 힘들기
때문에 많은 경우 적절한 판단과 근삿값 계산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주어진 장비의 구조 및 운용 조건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어떤 부품이 고장 날 확률 =1-(그 부품의 신뢰도)
### 질문:
‘신뢰도 구조’에 대해 추론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직렬 구조에서는 부품 수가 많아질수록 신뢰도가 높아진다.
(B) 부품 간의 상호 작용 유무에 관계없이 신뢰도는 동일하다.
(C) k =n일 때, ‘n 중 k’ 구조의 신뢰도는 직렬 구조의 경우와 같 아진다.
(D) 2개의 부품이 만드는 경로의 수는 병렬 구조보다 직렬 구조에서 더 많다.
(E) 신뢰도 0.98은 100번 작동에 98번 꼴로 고장 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정답:
|
["직렬 구조에서는 부품 수가 많아질수록 신뢰도가 높아진다.", "부품 간의 상호 작용 유무에 관계없이 신뢰도는 동일하다.", "k =n일 때, ‘n 중 k’ 구조의 신뢰도는 직렬 구조의 경우와 같 아진다.", "2개의 부품이 만드는 경로의 수는 병렬 구조보다 직렬 구조에서 더 많다.", "신뢰도 0.98은 100번 작동에 98번 꼴로 고장 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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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HAERAE-HUB/HAE_RAE_BENCH_1.1
|
{"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C)"}
|
reading_comprehension
|
{}
|
test
|
reasoning
|
general
|
["tech/mecha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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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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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학생의 작문 계획
-- 예상 독자 : 학급 학생들
-- 주제 : 새로운 광고 기법에 대한 이해와 비판적 인식 촉구
-- 글의 구성
- 1문단 : 새로운 광고 기법의 등장 배경을 제시해야겠어.
- 2문단 : 검색 광고에 대해 살펴야겠어.
- 3문단 : 기사형 광고에 대해 살펴야겠어.
- 4문단 : <word>(ㄱ) 새로운 광고 기법의 문제점을 언급하고, 이 광고 기법에 대한 매체 이용자들의 비판적 인식을 촉구 해야겠어.<word/>
초고
<sent>
[A]
우리는 인터넷, 신문, 잡지 등의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 면서 수많은 광고에 노출된다. 이러한 광고는 다양한 매체 에서 여러 유형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매체 발달에 따라 매체별 광고 기법도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체 이용자들은 이러한 광고를 불필요한 정보로 판단해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대응하여 매체 이용자들이 거부감없이 광고를 수용하도록 하는 새로운 광고 기법이 등장 하고 있다.
<sent/>
인터넷에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끄는 광고 기법으로 검색 광고를 들 수 있다. 검색 광고는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와 함께 검색어와 관련된 다양한 광고가 노출되도록 하는 광고이다. 검색 광고는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기존 인터넷 광고와 달리 특정 대상에게만 노출되지만, 검색 결과와 비슷한 형태로 제시되므로 이용자들에게 마치 유용한 정보인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sent>
[B]
신문이나 잡지 등에서 새롭게 사용되는 광고 기법으로 기사형 광고를 들 수 있다. 형식이나 내용이 기사와 확연히 구분되었던 기존 광고와 달리 기사형 광고는 기사처럼 보이는 광고를 말한다. 기사형 광고는 기사처럼 보이기 위해 제목에서 특정 제품명을 드러내지 않으며, 전문가 인터뷰나 연구 자료 인용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처럼 꾸며 독자의 관심을 끈다. 그러면서 가격, 출시일 등의 제품 정보를 삽입하여 독자의 소비 심리를 자극한다. 하지만 이러한 점 때문에 독자들이 기사형 광고를 기사로 오인할 수 있으므로 ‘특집’, ‘기획’ 등의 표지를 사용하는 것이 제한되어 있다. 또한 기자가 작성한 글로 착각하지 않도록 글 말미에 ‘글 ○○○ 기자’와 같은 표현도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sent/>
광고를 접할 때 매체 이용자들은 이러한 광고 기법들의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검색 광고와 기사형 광고는 모두
(ㄴ)
### 질문:
[B]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형 광고에 대해 발표하고자 한다. 다음 기사형 광고의 활용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대학에서는 최근 물과 장수의 관계를 밝힌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국내 장수 마을 사람들의 장수 비결은 그 지역에서 나는 물과 관련이 깊다고 한다. 다른 지역 물에 비해 장수 마을의 물은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샘물은 미네랄의 함량이 국내 최장수 마을의 물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샘물은 상품화되어 11월 2일 출시된다.
### 선택지:
(A) ‘물과 장수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을 인용한 것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기법의 예로 발표에서 활용할 수 있겠군.
(B) ‘△△샘물’이라는 제품명을 제목에 나타내지 않은 것은, 독자 들에게 광고처럼 보이기 위한 기법의 예로 발표에서 활용할 수 있겠군.
(C) ‘특집’, ‘기획’ 등의 표지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독자들이 기사로 오인하지 않도록 하는 제한 사항을 따른 예로 발표에서 활용할 수 있겠군.
(D) ‘△△샘물’이라는 특정 제품에 대한 출시일과 가격 정보를 제시한 것은, 독자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기법의 예로 발표에서 활용할 수 있겠군.
(E) ‘글 ○○○ 기자’와 같은 정보를 명시하지 않은 것은, 독자 들이 기자가 작성한 글로 착각하지 않도록 하는 제한 사항을 따른 예로 발표에서 활용할 수 있겠군.
### 정답:
|
["‘물과 장수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을 인용한 것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기법의 예로 발표에서 활용할 수 있겠군.", "‘△△샘물’이라는 제품명을 제목에 나타내지 않은 것은, 독자 들에게 광고처럼 보이기 위한 기법의 예로 발표에서 활용할 수 있겠군.", "‘특집’, ‘기획’ 등의 표지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독자들이 기사로 오인하지 않도록 하는 제한 사항을 따른 예로 발표에서 활용할 수 있겠군.", "‘△△샘물’이라는 특정 제품에 대한 출시일과 가격 정보를 제시한 것은, 독자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기법의 예로 발표에서 활용할 수 있겠군.", "‘글 ○○○ 기자’와 같은 정보를 명시하지 않은 것은, 독자 들이 기자가 작성한 글로 착각하지 않도록 하는 제한 사항을 따른 예로 발표에서 활용할 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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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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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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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은 인터뷰 대화의 일부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학생 :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학생 기자 유서연입니다.
박사님의 책 화폐 속 문화 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저희
가 이번에 지폐 속에 담긴 우리 문화유산을 주제로 교지에
실을 특집 기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에 대해 자세히 알
고 싶어서 박사님을 찾아뵈었습니다.
박사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학생 : 제가 몇 가지 질문을 적어 왔는데요. 먼저, 천 원권에 담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박사 : 그러죠. 천 원권에는 어떤 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알고
있나요?
학생 : 네. 앞면엔 퇴계 이황, 뒷면엔 도산 서원이 있어요.
박사 : 맞아요. (천 원권 뒷면을 가리키며) 그러면 이 그림을 누가
그렸는지도 아나요?
학생 : 어, 그거는 잘 모르겠네요.
박사 : 이 그림은 조선 후기 겸재 정선이 그린 ‘계상정거도’라는
작품입니다. 정선은 퇴계 이황의 도산 서원과 그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렸습니다.
학생 : 그렇군요. 작품 안에 이황 선생이 계실 것만 같아요.
박사 : (웃음) 여기를 자세히 보세요. 작품 속을 유심히 보면 책을
읽고 있는 학자의 모습도 보이지요?
학생 : 와! 있네요. 작아서 있는지도 몰랐어요.
박사 : 그렇죠?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인답니다.
학생 : 그럼 다음 질문을 드릴게요. 만 원권에는 어떤 문화유산
이 들어 있나요?
박사 : 국어 시간에 ‘용비어천가’를 배운 적이 있을 텐데요. (만 원
권을 가리키며) 여기 세종 대왕 초상 옆에는 한글을 사
용한 최초의 작품인 ‘용비어천가’ 2장이 있어요.
학생 : 그렇군요. 이번에는 뒷면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시겠어
요? (뒷면을 가리키며) 이 그림은 별자리인가요?
박사 : 맞아요. 이것은 조선 초에 제작된 천문도 ‘천상열차분야
지도’의 일부예요.
학생 :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박사 : 이 천문도는 세계적으로도 손꼽을 만큼 오래된 천문도
중 하나예요. 별자리를 보여 줄 뿐만 아니라 별의 밝기
까지도 표시했지요. 조선 시대의 높은 과학 수준을 보여
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에요.
학생 : 와! 지갑 속에 우주가 들어 있었군요.
박사 : 참 신기하죠? 평소에 저는 학생들이 지폐 속에 담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
해 왔는데, 이번 인터뷰가 그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질문:
위 내용을 바탕으로 교지의 특집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나눈 대화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민지 : 오늘은 지난 회의에서 결정한 편집 지침을 바탕으로 교지 기사를 어떻게 쓸지 논의해 보자. 먼저 표제는 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비유적 표현을 활용하여 질문의 형태로 제시하기로 했지? 서연 : 그럼 인터뷰의 내용이 지폐의 그림에 담긴 문화유산 에 관한 거니까 표제는 ‘우리의 지폐가 박물관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로 하면 좋을 것 같아.
(B) 민지 : (회의록을 살펴보며) 다음으로 기사의 내용은 인터뷰 때 질문한 순서대로 구성하기로 했어. 태성 : 그건 박사님의 설명 순서대로 지폐의 그림에 담긴 문화 유산들을 시대순으로 서술하면 되겠네.
(C) 민지 : 또 친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려운 내용은 정보를 추가하여 설명하기로 했지? 서연 : ‘천상열차분야지도’라는 말의 뜻을 잘 모르는 친구가 있을 수 있을 테니 그 의미를 추가하여 설명하면 좋 겠어.
(D) 민지 : 그리고 전달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시각적 자료도 활용 하기로 했어. 태성 : ‘계상정거도’에 대한 설명 내용은 독자들이 시각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폐 속 그림을 확대해서 싣기 로 하자.
(E) 민지 : 기사의 끝 부분에는 전문가의 당부를 포함하기로 했어. 서연 : 그러면 지폐 속 문화유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기대 한다는 박사님의 말씀을 기사의 마무리 부분에 싣도록 하자.
### 정답:
|
["민지 : 오늘은 지난 회의에서 결정한 편집 지침을 바탕으로 교지 기사를 어떻게 쓸지 논의해 보자. 먼저 표제는 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비유적 표현을 활용하여 질문의 형태로 제시하기로 했지? 서연 : 그럼 인터뷰의 내용이 지폐의 그림에 담긴 문화유산 에 관한 거니까 표제는 ‘우리의 지폐가 박물관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로 하면 좋을 것 같아.", "민지 : (회의록을 살펴보며) 다음으로 기사의 내용은 인터뷰 때 질문한 순서대로 구성하기로 했어. 태성 : 그건 박사님의 설명 순서대로 지폐의 그림에 담긴 문화 유산들을 시대순으로 서술하면 되겠네.", "민지 : 또 친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려운 내용은 정보를 추가하여 설명하기로 했지? 서연 : ‘천상열차분야지도’라는 말의 뜻을 잘 모르는 친구가 있을 수 있을 테니 그 의미를 추가하여 설명하면 좋 겠어.", "민지 : 그리고 전달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시각적 자료도 활용 하기로 했어. 태성 : ‘계상정거도’에 대한 설명 내용은 독자들이 시각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폐 속 그림을 확대해서 싣기 로 하자.", "민지 : 기사의 끝 부분에는 전문가의 당부를 포함하기로 했어. 서연 : 그러면 지폐 속 문화유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기대 한다는 박사님의 말씀을 기사의 마무리 부분에 싣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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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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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education", "social&humanity/history", "culture/tra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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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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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sent>(가)
차례를 지내고 돌아온
구두 밑바닥에
고향의 저문 강물 소리가 묻어 있다
<sent>[A]
겨울 보리 파랗게 꽂힌 강둑에서
살얼음만 몇 발자국 밟고 왔는데
쑥골 상엿집 흰 눈 속을 넘을 때도
골목 앞 보세점 흐린 불빛 아래서도
찰랑찰랑 강물 소리가 들린다<sent/>
<sent>[B]
내 귀는 얼어
한 소절도 듣지 못한 강물 소리를
구두 혼자 어떻게 듣고 왔을까<sent/>
<sent>[C]
구두는 지금 황혼
뒤축의 꿈이 몇 번 수습되고
지난 가을 터진 가슴의 어둠 새로
누군가의 살아 있는 오늘의 부끄러운 촉수가
싸리 유채 꽃잎처럼 꿈틀댄다<sent/>
<sent>[D]
고향 텃밭의 허름한 꽃과 어둠과
구두는 초면 나는 구면<sent/>
<sent>[E]
건성으로 겨울을 보내고 돌아온 내게
고향은 꽃잎 하나 바람 한 점 꾸려 주지 않고
영하 속을 흔들리며 떠나는 내 낡은 구두가
저문 고향의 강물 소리를 들려준다.<sent/>
출렁출렁 아니 덜그럭덜그럭.
- 곽재구, 구두 한 켤레의 시 -<sent/>
<sent>(나)
<sent>
<1>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sent/>
<sent>
<2>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저리 고울까
금잔디 너른 벌엔 호랑나비 떼
버들밭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 것 한 가진들 들려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sent/>
<sent>
<3>
산 너머 남촌에는 배나무 있고
배나무꽃 아래엔 누가 섰다기,
그리운 생각에 영(嶺)*에 오르니
구름에 가리어 아니 보이나
끊었다 이어 오는 가는 노래
바람을 타고서 고이 들리데<sent/>
* 영 : 고개.
- 김동환, 산 너머 남촌에는 -
<sent/>
<sent>
(다)
앉은 곳에 <word>(ㄱ)해<word/>가 지고 누운 자리 밤을 새워
잠든 밧긔 한숨이오 한숨 끝에 눈물일세
밤밤마다 꿈에 뵈니 꿈을 둘너 상시(常時)과저*
학발자안(鶴髮慈顔)* 못 뵈거든 안족서신(雁足書信)* 잦아짐에
기다린들 기별 올까 오노라면 <word>(ㄴ)달<word/>이 넘네
못 본 제는 기다리나 보게 되면 시원할까
노친(老親) 소식 나 모를 제 내 소식 노친 알까
<word>(ㄷ) 산<word/>과 강물 막힌 길에 일반고사(一般苦思)* 뉘 헤올고
묻노라 밝은 달아 두 곳에 비추는가
따르고저 뜨는 구름 남천(南天)으로 닫는구나
흐르는 <word>(ㄹ) 내<word/>가 되어 집 앞에 두르고저
나는 듯 <word>(ㅁ) 새<word/>나 되어 창가에 가 노닐고저
내 마음 헤아리려 하니 노친 정사(情思) 일러 무삼
여의(如意) 잃은 용이오 키 없는 배 아닌가
추풍의 낙엽같이 어드메 가 머무를꼬
* 꿈을 둘너 상시과저 : 꿈을 가져다 현실로 삼고 싶구나.
* 학발자안 : 머리가 하얗게 센 자애로운 얼굴. 어머니를 가리킴.
* 안족서신 : 기러기 발목에 매달아 보낸 편지.
* 일반고사 : 괴롭거나 고통스러운 모든 생각.
- 이광명, 북찬가 -
<sent/>
### 질문:
(나)의 구조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1>,<2>,<3> 모두 세 연씩으로, 각 연은 두 행씩으로 구성 되어 형식적 통일성을 갖추고 있다.
(B) ‘산 너머 남촌에는’이 <1>,<2>,<3>의 1연마다 반복되어 시 전체의 유기적 연관성을 강화하고 있다.
(C) <1>,<2>,<3>의 각 3연이 동일한 형태로 반복되어 후렴구 로 기능하고 있다.
(D) 시어와 표현 면에서 <1>과 <2>는 유사성이 크지만, <3>은 상대적으로 차이를 보인다.
(E) <1>의 2연은 문장 구조가 같은 두 행이 짝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2>의 2연도 마찬가지이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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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모두 세 연씩으로, 각 연은 두 행씩으로 구성 되어 형식적 통일성을 갖추고 있다.", "‘산 너머 남촌에는’이 <1>,<2>,<3>의 1연마다 반복되어 시 전체의 유기적 연관성을 강화하고 있다.", "<1>,<2>,<3>의 각 3연이 동일한 형태로 반복되어 후렴구 로 기능하고 있다.", "시어와 표현 면에서 <1>과 <2>는 유사성이 크지만, <3>은 상대적으로 차이를 보인다.", "<1>의 2연은 문장 구조가 같은 두 행이 짝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2>의 2연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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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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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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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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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은 인터뷰 대화의 일부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학생 :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학생 기자 유서연입니다. 박사님의 책 화폐 속 문화 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저희 가 이번에 지폐 속에 담긴 우리 문화유산을 주제로 교지에 실을 특집 기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에 대해 자세히 알 고 싶어서 박사님을 찾아뵈었습니다. 박사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학생 : 제가 몇 가지 질문을 적어 왔는데요. 먼저, 천 원권에 담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박사 : 그러죠. 천 원권에는 어떤 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알고 있나요? 학생 : 네. 앞면엔 퇴계 이황, 뒷면엔 도산 서원이 있어요. 박사 : 맞아요. (천 원권 뒷면을 가리키며) 그러면 이 그림을 누가 그렸는지도 아나요? 학생 : 어, 그거는 잘 모르겠네요. 박사 : 이 그림은 조선 후기 겸재 정선이 그린 ‘계상정거도’라는 작품입니다. 정선은 퇴계 이황의 도산 서원과 그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렸습니다. 학생 : 그렇군요. 작품 안에 이황 선생이 계실 것만 같아요. 박사 : (웃음) 여기를 자세히 보세요. 작품 속을 유심히 보면 책을 읽고 있는 학자의 모습도 보이지요? 학생 : 와! 있네요. 작아서 있는지도 몰랐어요. 박사 : 그렇죠?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인답니다. 학생 : 그럼 다음 질문을 드릴게요. 만 원권에는 어떤 문화유산 이 들어 있나요? 박사 : 국어 시간에 ‘용비어천가’를 배운 적이 있을 텐데요. (만 원 권을 가리키며) 여기 세종 대왕 초상 옆에는 한글을 사 용한 최초의 작품인 ‘용비어천가’ 2장이 있어요. 학생 : 그렇군요. 이번에는 뒷면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시겠어 요? (뒷면을 가리키며) 이 그림은 별자리인가요? 박사 : 맞아요. 이것은 조선 초에 제작된 천문도 ‘천상열차분야 지도’의 일부예요. 학생 :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박사 : 이 천문도는 세계적으로도 손꼽을 만큼 오래된 천문도 중 하나예요. 별자리를 보여 줄 뿐만 아니라 별의 밝기 까지도 표시했지요. 조선 시대의 높은 과학 수준을 보여 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에요. 학생 : 와! 지갑 속에 우주가 들어 있었군요. 박사 : 참 신기하죠? 평소에 저는 학생들이 지폐 속에 담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 해 왔는데, 이번 인터뷰가 그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질문:
위 내용을 바탕으로 교지의 특집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나눈 대화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민지 : 오늘은 지난 회의에서 결정한 편집 지침을 바탕으로 교지 기사를 어떻게 쓸지 논의해 보자. 먼저 표제는 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비유적 표현을 활용하여 질문의 형태로 제시하기로 했지? 서연 : 그럼 인터뷰의 내용이 지폐의 그림에 담긴 문화유산 에 관한 거니까 표제는 ‘우리의 지폐가 박물관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로 하면 좋을 것 같아.
(B) 민지 : (회의록을 살펴보며) 다음으로 기사의 내용은 인터뷰 때 질문한 순서대로 구성하기로 했어. 태성 : 그건 박사님의 설명 순서대로 지폐의 그림에 담긴 문화 유산들을 시대순으로 서술하면 되겠네.
(C) 민지 : 또 친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려운 내용은 정보를 추가하여 설명하기로 했지? 서연 : ‘천상열차분야지도’라는 말의 뜻을 잘 모르는 친구가 있을 수 있을 테니 그 의미를 추가하여 설명하면 좋겠어.
(D) 민지 : 그리고 전달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시각적 자료도 활용 하기로 했어. 태성 : ‘계상정거도’에 대한 설명 내용은 독자들이 시각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폐 속 그림을 확대해서 싣기 로 하자.
(E) 민지 : 기사의 끝 부분에는 전문가의 당부를 포함하기로 했어. 서연 : 그러면 지폐 속 문화유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기대 한다는 박사님의 말씀을 기사의 마무리 부분에 싣도록 하자.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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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 : 오늘은 지난 회의에서 결정한 편집 지침을 바탕으로 교지 기사를 어떻게 쓸지 논의해 보자. 먼저 표제는 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비유적 표현을 활용하여 질문의 형태로 제시하기로 했지? 서연 : 그럼 인터뷰의 내용이 지폐의 그림에 담긴 문화유산 에 관한 거니까 표제는 ‘우리의 지폐가 박물관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로 하면 좋을 것 같아.", "민지 : (회의록을 살펴보며) 다음으로 기사의 내용은 인터뷰 때 질문한 순서대로 구성하기로 했어. 태성 : 그건 박사님의 설명 순서대로 지폐의 그림에 담긴 문화 유산들을 시대순으로 서술하면 되겠네.", "민지 : 또 친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려운 내용은 정보를 추가하여 설명하기로 했지? 서연 : ‘천상열차분야지도’라는 말의 뜻을 잘 모르는 친구가 있을 수 있을 테니 그 의미를 추가하여 설명하면 좋겠어.", "민지 : 그리고 전달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시각적 자료도 활용 하기로 했어. 태성 : ‘계상정거도’에 대한 설명 내용은 독자들이 시각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폐 속 그림을 확대해서 싣기 로 하자.", "민지 : 기사의 끝 부분에는 전문가의 당부를 포함하기로 했어. 서연 : 그러면 지폐 속 문화유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기대 한다는 박사님의 말씀을 기사의 마무리 부분에 싣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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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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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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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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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가)는 학교 신문에 실을 글을 쓰기 위해 학생이 작성한
메모이고, (나)는 이에 따라 쓴 초고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par>
(가) 학생의 메모
[작문 상황]
- 목적 : 지역 방언 보호에 대한 관심 촉구
- 주제 : 지역 방언의 보호가 필요하다.
- 예상 독자 : 우리 학교 학생들
[독자 분석]
- <word>(ㄱ)지역 방언이 사라져 가는 실태를 잘 모름.<word/>
- <word>(ㄴ)지역 방언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word/>
<par>
(나) 학생의 초고
세계에서 언어가 사라져 가는 현상은 우리나라 지역 방언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특히 지역 방언의 어휘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일례로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 지역의 방언 어휘 중 특정 단어들을 우리 지역 초등학생의
80% 이상, 중학생의 60% 이상이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또한 2010년에 유네스코에서는 제주 방언을 소멸 직전의
단계인 4단계 소멸 위기 언어로 등록하였다.
<sent>
[A]
지역 방언이 사라져 가는 원인은 복합적이다. 서울로 인구
가 집중되면서 지역 방언을 사용하는 인구가 감소하였으며,
대중 매체의 영향으로 표준어가 확산되어 가는 것도 한 원인이다.
<sent/>
일부 학생들은 표준어로도 충분히 대화할 수 있다며 지역 방언이
꼭 필요하냐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왜 지역 방언
보호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일까? 그것은 지역 방언의 가치
때문이다. 지역 방언은 표준어만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정서의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다슬기’ 외에 ‘올갱이,
데사리, 민물고동’과 같이 동일한 대상을 지역마다 다르게 표현
하는 지역 방언이 있는 것처럼 지역 방언은 우리말의 어휘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바탕이 된다.
<sent>
[B]
지역 방언은 우리의 소중한 언어문화 자산이다. 지역 방언의
세계문화유산 지정이 시급하다. 사라져 가는 지역 방언의
보호에 관심을 기울이자.
<sent/>
<par/>
### 질문:
다음은 [A]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로 수집한 자료이다. 자료 활용
방안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자료 1] 언어 의식 조사
표준어 사용자가 지역 방언 사용자와 대화할 때 받는 느낌
2010년 : 편한하고 친근함 (58.9%) 불편하고 어색함(17%) 별 느낌 없음(23.3%) 모름/무응답(0.8%)
2015년 : 편한하고 친근함 (42.5%) 불편하고 어색함(19.1%) 별 느낌 없음(38.3%) 모름/무응답(0.1%)
[자료 2] 전문가 인터뷰
“방언 사용 지역에서는 관공
서와 학교 등에서나 표준어가
높은 비율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어요. 그런데 최근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일상생활
에서도 표준어가 상당히 높은
비율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무
래도 표준어가 세련된 느낌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요.”
### 선택지:
(A) [자료 1] : 지역 방언에 대한 긍정적 느낌의 비율과 부정적 느낌의 비율 변화 양상이 상반된다는 점에서, 지역 방언에 대한 무관심을 원인으로 추가해야겠군.
(B) [자료 1] : 지역 방언 사용자와 대화할 때 받는 느낌의 순위가 변함이 없다는 점에서, 시대의 변화상을 반영하지 못한 지역 방언 교육 정책을 원인으로 추가해야겠군.
(C) [자료 2] : 표준어와 지역 방언을 구분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공식적 상황에서의 표준어 사용 교육이 부재한 것을 원인으로 추가해야겠군.
(D) [자료 2] : 공식적 상황에서 사용하는 표준어를 일상에서도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방언을 사용해도 되는 상황 에서도 표준어를 쓰려는 태도를 원인으로 추가해야겠군.
(E) [자료 1]과 [자료 2] : 지역 방언에 대한 표준어 사용자와 지역 방언 사용자의 인식이 서로 다르다는 점에서, 대중 매체의 지역 방언에 대한 편향성을 원인으로 추가해야겠군
### 정답:
|
["[자료 1] : 지역 방언에 대한 긍정적 느낌의 비율과 부정적 느낌의 비율 변화 양상이 상반된다는 점에서, 지역 방언에 대한 무관심을 원인으로 추가해야겠군.", "[자료 1] : 지역 방언 사용자와 대화할 때 받는 느낌의 순위가 변함이 없다는 점에서, 시대의 변화상을 반영하지 못한 지역 방언 교육 정책을 원인으로 추가해야겠군.", "[자료 2] : 표준어와 지역 방언을 구분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공식적 상황에서의 표준어 사용 교육이 부재한 것을 원인으로 추가해야겠군.", "[자료 2] : 공식적 상황에서 사용하는 표준어를 일상에서도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방언을 사용해도 되는 상황 에서도 표준어를 쓰려는 태도를 원인으로 추가해야겠군.", "[자료 1]과 [자료 2] : 지역 방언에 대한 표준어 사용자와 지역 방언 사용자의 인식이 서로 다르다는 점에서, 대중 매체의 지역 방언에 대한 편향성을 원인으로 추가해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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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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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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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은 학생이 수업 시간에 한 발표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오늘은 조선의 궁중 음식 중 수라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발표는 수라상의 상차림, 왕의 식사 횟수와 식사 장면, 그리고
수라상의 음식을 포함한 조선의 궁중 음식이 지닌 의의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우선 ‘수라’는요, 고려 때 몽골의 영향으로 생긴 말로 왕에게
올리는 밥을 높여 이르던 말입니다. <word>(ㄱ) 지금 보시는 화면<word/>이 수
라상의 사진인데요, 세 개의 상과 화로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
다. (사진을 가리키며) 왼쪽에 보이는 큰 상인 대원반에는 흰밥과
탕, 반찬들이, 오른쪽에 보이는 소원반에는 팥밥과 탕, 접시가
놓여 있습니다. 왕이 고를 수 있게 밥과 탕을 두 가지씩 준비
한 겁니다. 소원반 옆에 놓인 화로는 전골 요리에 썼다고 해요.
조선 왕조 궁중 음식 이라는 책에 따르면 왕은 이러한 수라상을
아침과 저녁에 받았다고 합니다.
왕이 하루에 식사를 두 번만 한 것은 아니었어요. <word>(ㄴ) 두 번째
화면<word/>을 볼게요. 이것은 수라상 외에 왕이 받은 초조반상, 낮것상,
야참의 사진입니다. 초조반상과 낮것상은 주로 죽으로, 야참은
면, 식혜 등으로 간단히 차린 걸 볼 수 있죠. 야참을 식사로 본다면
왕은 하루에 몇 번이나 식사를 했을까요? (청중의 대답을 듣고)
예, 다섯 번이죠. 아침, 저녁의 수라상까지 합해 왕은 하루에
다섯 번 식사를 한 셈입니다. <word>(ㄷ) 다음 화면<word/>에서 보실 것은 왕의
식사 장면을 재현한 동영상입니다. (동영상을 보여 준 후) 어떤
상궁은 왕보다 먼저 음식을 먹어 보아 독의 유무를 확인하고, 다른
상궁은 왕에게 생선을 발라 드리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이렇게
왕은 상궁들의 시중을 받으며 식사를 했어요.
수라상의 음식을 포함한 조선의 궁중 음식은 우리 전통 음식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는 궁중과 민간의 교류를 통해
조선의 궁중 음식이 민간의 음식뿐만 아니라 민간의 뛰어난 조
리 기술까지 받아들여 우리 음식 전반을 아울렀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의의가 인정되어 조선의 궁중 음식은 무형 문화재로 지정
되었어요. 수라상에 대해 제가 참고한 기록은 대한 제국 시기
상궁들의 구술을 토대로 한 것입니다. 수라상에 대해 이해가
되셨기를 바라며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 질문:
<보기>는 발표를 들은 후 청중이 보인 반응이다. 발표를 고려
하여 청중의 반응을 분석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기>
청자 1 : 궁중 음식을 민간과 무관한 것으로 생각했는데, 민간과
교류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좋았어. 그런데 수라상에
세 개의 상이 있다고 하면서도 설명은 두 개만 해서 아쉬웠어.
청자 2 : 왕의 음식에 독이 들었는지 확인하는 상궁을 기미 상궁
으로 알고 있는데, 동영상의 상궁 중 한 명이 기미 상궁이겠군.
그리고 발표자가 참고한 기록이 대한 제국 시기 상궁들의
구술을 토대로 했다면, 오늘 들은 수라상에 대한 내용은 조선
시대 전반에 걸친 것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청자 3 : 궁중 음식이 무형 문화재로 지정되었다는 것은 단지
음식만이 아니라 조리법을 비롯한 음식 문화 전반의 가치를
인정한 것이겠군. 그리고 고추와 같은 재료는 조선 후기에
유입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에 따라 수라상의
음식들에 변화가 있었겠군.
### 선택지:
(A) 청자 1은 이전에 몰랐던 사실을 발표를 통해 알게 된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군.
(B) 청자 2는 발표 내용의 일부를 언급하며 이와 관련하여 의문을 제기하고 있군.
(C) 청자3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내용을 추론하고 있군.
(D) 청자1과 청자3 모두 발표 내용에 누락된 내용이 있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군.
(E) 청자2와 청자3 모두 발표 내용과 관련된 자신의 배경 지식을 활용하고 있군.
### 정답:
|
["청자 1은 이전에 몰랐던 사실을 발표를 통해 알게 된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군.", "청자 2는 발표 내용의 일부를 언급하며 이와 관련하여 의문을 제기하고 있군.", "청자3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내용을 추론하고 있군.", "청자1과 청자3 모두 발표 내용에 누락된 내용이 있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군.", "청자2와 청자3 모두 발표 내용과 관련된 자신의 배경 지식을 활용하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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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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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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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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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가)는 발표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이 나눈 대화이고, (나)는 수업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par>(가)
학생 1 : 우리 모둠은 우리 지역 전통 시장인 ‘아름시장’의 특
징을 소개하기로 했지? 조사한 자료를 선별해 보자.
학생 2 : 며칠 전 신문에 전통 시장에 대한 기사가 나왔는
데, 아름시장이 전통 시장의 우수 사례로 소개되었어.
아름시장의 특징을 잘 소개했으니 그것을 활용하자.
학생 3 : 나도 그 기사를 봤는데, 그 기사에서 다룬 전국의 전통
시장 분포에 대한 내용은 아름시장의 특징과 상관이
없으니 그것은 빼고 활용하자.
학생 2 : 그래. 내가 찾은 한 연구 보고서에 있는 설문 결과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전통 시장을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있던데? 아름시장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서 설문 결과
를 포함하면 좋겠어.
학생 1 : 좋아. 자, 그럼 지금까지 나온 의견을 정리해 보자.
신문 기사의 일부와 연구 보고서 자료를 활용하자.
학생 2, 3 : 그래, 그렇게 하자.<par/>
<par>(나)
최근에 여러분은 전통 시장에 가 본 적이 있나요? 거의 없네
요. 아마도 시장이 불편하다는 생각 때문일 겁니다. 저도 여러
분과 비슷한 생각이었어요. <word>(ㄱ) 하지만 우리 지역 전통 시장인
아름시장에 대한 발표를 준비하면서 그것이 편견이었음을 깨닫
게 되었습니다. <word/>그래서 저는 오늘 여러분께 아름시장의 특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 시장이 대형 매장보다 불편
하다고 여기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름시장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word>(ㄴ) 며칠 전 신
문에 아름시장이 전통 시장의 불편함을 해소한 우수 사례로 실
렸을 정도니까요.<word/> 이것은 아름시장이 소비자 중심의 시장을 지
향하며 노력한 결과이지요. 신문에 소개된 것처럼 아름시장에
는 장보기 도우미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전화 한 통화만 하
면 원하는 품목을 대신 구매해 주고 배달까지 해 줍니다.
<word>(ㄷ) 아름시장은 또 다른 흥미로운 특징을 갖고 있는데, 궁금
하지 않으세요?<word/> 신문 기사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 밤에 열리는
‘야금장터’도 아름시장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대형 매장에서는
밤늦은 시간에도 장을 볼 수 있지만 아름시장에서는 그럴 수 없
어서 소비자들이 불편해했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매주 금요일에 밤늦게까지 운영하는 것이지요. 야금장터에는 지
역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자신들이 만든 제품도 판매하고 있
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word>(ㄹ) 저도 그곳에 관심이
생겨 가 보았는데 예술가들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 많아
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습니다.<word/> 또한 다채로운 공연도
열어 소비자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합니다.
이렇듯 아름시장은 기존 전통 시장에 대해 소비자들이 느꼈
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시도와 시장에 문화를 접목하려는 시
도로 재탄생한 시장입니다. <word>(ㅁ)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지요?
여러분도 아름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의 변화를 직접 확인해 보
시기 바랍니다.<word/> <par/>
### 질문:
(ㄱ)∼(ㅁ)의 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ㄱ) : 발표 내용이 청중에게 새롭게 여겨질 수 있음을 암시하기 위해 발표자의 인식이 변화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B) (ㄴ) : 발표자의 견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구체적인 자료를 근거 로 제시하고 있다.
(C) (ㄷ) : 발표 내용에 대한 청중의 이해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질문의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D) (ㄹ) : 청중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발표자의 경험을 사례로 들고 있다.
(E) (ㅁ) :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권유하기 위해 한자 성어를 활용 하고 있다.
### 정답:
|
["(ㄱ) : 발표 내용이 청중에게 새롭게 여겨질 수 있음을 암시하기 위해 발표자의 인식이 변화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ㄴ) : 발표자의 견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구체적인 자료를 근거 로 제시하고 있다.", "(ㄷ) : 발표 내용에 대한 청중의 이해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질문의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ㄹ) : 청중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발표자의 경험을 사례로 들고 있다.", "(ㅁ) :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권유하기 위해 한자 성어를 활용 하고 있다."]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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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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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sent>정부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정책을 기획, 수행하여 유형 또는 무형의 생산물인 공공 서비스를 공급한다. 공공 서비 스의 특성은 배제성과 경합성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배제성은 대가를 지불하여야 사용이 가능한 성질을 말하 며, 경합성은 한 사람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다른 사람은 사용할 수 없는 성질을 말한다. 이러한 배제성과 경합성 의 정도에 따라 공공 서비스의 특성이 결정된다. 예를 들어 국방이나 치안은 사용자가 비용을 직접 지불하지 않고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으므로 배제성과 경 합성이 모두 없다. 이에 비해 배제성은 없지만, 많은 사 람이 한꺼번에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여 경합성이 나타나 는 경우도 있다. 무료로 이용하는 공공 도서관에서 이용 자가 많아 도서 <word>(a) 열람<word/>이나 대출이 제한될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sent/> 과거에는 공공 서비스가 경합성과 배제성이 모두 약한 사회 기반 시설 공급을 중심으로 제공되었다. 이런 경우 서비스 제 공에 드는 비용은 주로 세금을 비롯한 공적 재원으로 <word>(b) 충당<word/> 을 한다. 하지만 복지와 같은 개인 단위 공공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공공 서비스의 다양화와 양적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의 관련 조직이 늘어나고 행정 업무의 전문성 및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경우 정부는 정부 조직의 규모를 확대하 지 않으면서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민간 위탁 제 도를 도입할 수 있다. 민간 위탁이란 공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서비스의 대상이나 범위에 대한 결정권과 서비스 관리의 책임 을 정부가 갖되, 서비스 생산은 민간 업체에게 맡기는 것이다. 민간 위탁은 주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경쟁 입찰 방식’이다. 이는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민간 업체 간 경쟁 입찰을 거쳐 서비스 생산 자를 선정, 계약하는 방식이다. 공원과 같은 공공 시설물 관리 서비스가 이에 해당한다. 이 경우 정부가 직접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때보다 서비스의 생산 비용이 절감될 수 있고 정부의 재정 부담도 <word>(c) 경감<word/>될 수 있다. 다음으로는 ‘면허 발급 방식’ 이 있다. 이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과 시설이 기준을 충족 하는 민간 업체에게 정부가 면허를 발급하는 방식이다.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 산업 폐기물 처리 서비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경우 공공 서비스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수준은 유지하면 서도 공급을 민간의 자율에 맡겨 공공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 이 탄력적으로 조절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보조금 지급 방식’이 있는데, 이는 민간이 운영하는 종합 복지관과 같 이 안정적인 공공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기관에 보조금을 주 어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민간 위탁 업체는 수익성을 중심으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수익이 나지 않을 경우에는 민간 위탁 업체 가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가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 또한 민간 위탁 제도에 의한 공공 서비스 제공의 성과는 정확 히 측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평가와 <word>(d) 개선<word/>이 지속적으 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오히려 민간 위탁 제도가 공익을 <word>(e) 저해<word/>할 수 있다. 따라서 <word>(ㄱ) 민간 위탁 제도의 도입을 결정할 때에는 서비스의 성격과 정부의 관리 능력 등을 면밀히 검토 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word/>
### 질문:
윗글에서 언급한 내용이 아닌 것은?
### 선택지:
(A) 공공 서비스의 제공 목적
(B) 공공 서비스 공급의 주체
(C) 공공 서비스 범위의 확대 배경
(D) 공공 서비스의 수익 산정 방식
(E) 공공 서비스의 민간 위탁 방식
### 정답:
|
["공공 서비스의 제공 목적", "공공 서비스 공급의 주체", "공공 서비스 범위의 확대 배경", "공공 서비스의 수익 산정 방식", "공공 서비스의 민간 위탁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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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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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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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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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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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음악은 시간 예술이다. 회화나 조각과 같은 공간 예술과는 달리, 음악에서는 시간이 흐르면서 사라지는 음을 기억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하다. 작곡가들은 그 방법의 하나로 반복을 활용했다. 즉 반복을 통해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기억하여 악곡의 전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반복의 양상과 효과는 <비행기>와 같은 동요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동요에서는 반복되는 선율이 노래를 하나로 묶어 주고 있다.
<etc>떴다 떳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멀리멀리 날아라 우리 비행기라는 가사와 악보가 그려져있다.<etc/>
무반주 성악곡을 즐겨 부른 르네상스 시대의 다성 음악 양식에서는 입체적인 효과를 주기 위한 기술적인 방법으로 ‘모방’을 선택했다. 이때 <word>(ㄱ)?모방<word/>은 노래의 시작 부분에서 돌림 노래와 비슷한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구현된다. 예를 들어 소프라노 성부의 노래에 뒤이어 알토 성부가 시간 차를 두고 같은 선율로 시작하는 반복 기법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돌림 노래처럼 시작한 후에는 각 성부가 서로 다른 선율로 노래를 이어 간다. 이로써 다성 음악 양식에서는 성부의 독립성을 추구하면서도 통일감을 느끼게 해 주는 짜임새가 만들어졌다.
다성 음악의 시대를 지나 바로크 시대로 들어서면 성악 음악을 구현하는 데 모방은 더 이상 효과적인 기법이 아니었다. 이제 음악가들은 화성을 중시해서, 여러 성부로 이루어진 음악을 연주하기보다 화성 반주에 맞추어 하나의 선율을 노래하는 짜임새를 선호하게 되었다. 화성 반주의 악보 중에는 저음 성부에서 일정한 패턴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고음 성부에서는 선율이 반주에 맞춰 변화되는 이른바 장식적 변주가 나타난다. 이로써 반복의 일관성과 변주의 다양성을 통해 조화된 아름다움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고전 시대에는 반복이 악곡의 형식을 결정하는 요소로 사용된다. 이 시대에 널리 쓰인 소나타는 주제가 다른 여러 악장이 음악적 대조를 이루는데, 마지막 악장은 첫 악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음악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악장의 이런 성격을 표현하는 데에는 론도 형식이 적합하다. 이 형식은 악장의 주제를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word>(ㄴ)?사이사이<word/>에 이와 대조되는 새로운 주제들을 삽입하는 방식이다.
각 시대의 작곡가는 입체적인 모방, 장식적인 변주, 형식적인 반복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간의 흐름 속에 구현된 악곡 전체의 모습을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결국 음악은 시대마다 그 양상은 다르지만, 반복을 기본 원리의 하나로 활용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 질문:
위 글과 <보기>를 관련지어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앵무조개 껍데기의 무늬는 반복의 미(美)를 보여 준다. 1?:?1.618의 황금 비율로 된 빈 종이도 아름다운데, 이 비율로 된 형태가 크기를 달리하며 반복되면 통일과 변화라는 또 다른 미감이 생긴다. 이런 반복과 변화의 미는, 르네상스의 건축 디자인에서도 볼 수 있다. 당시 건축물에서 문과 창의 같은 형태에서는 반복의 미를, 다른 크기에서는 색다른 변화의 미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르네상스 건축가들은 이런 건축물을 세련되게 작곡된 음악에 비유해 ‘조화’라 불렀다.
### 선택지:
(A) 반복의 미적 쾌감은 음악이 아닌 다른 예술 양식이나 자연물에서도 느낄 수 있겠군.
(B) 소나타 악장의 대조는 황금 비율로 된 빈 종이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과 유사한 것이겠군.
(C) 장식적 변주는, 크기를 달리하며 변화되는 문과 창에서 느껴지는 색다른 미감과 유사한 것이겠군.
(D) 바로크 성악 음악에서 화성 반주의 저음 성부는 앵무조개 껍데기 무늬에서 느껴지는 미와 통하겠군.
(E) ‘조화’라 불리는 건축물에서 통일성과 변화가 공존하는 것처럼 음악에서도 이런 양면성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군.
### 정답:
|
["반복의 미적 쾌감은 음악이 아닌 다른 예술 양식이나 자연물에서도 느낄 수 있겠군.", "소나타 악장의 대조는 황금 비율로 된 빈 종이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과 유사한 것이겠군.", "장식적 변주는, 크기를 달리하며 변화되는 문과 창에서 느껴지는 색다른 미감과 유사한 것이겠군.", "바로크 성악 음악에서 화성 반주의 저음 성부는 앵무조개 껍데기 무늬에서 느껴지는 미와 통하겠군.", "‘조화’라 불리는 건축물에서 통일성과 변화가 공존하는 것처럼 음악에서도 이런 양면성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군."]
|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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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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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s&sports/music", "arts&sports/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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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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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우리나라의 남해안 일대에서는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의 발자국 화석이 1만 개 이상 발견되었다. 이 화석들은 당시 한반도에 서식했던 공룡들의 특성을 밝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공룡 발자국 연구에서는 발자국의 형태를 관찰하고, 발자국의 길이와 폭, 보폭 거리 등을 측정한다. 이렇게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여 공룡의 종류, 크기, 보행 상태 등을 알아낸다.
우선 공룡 발자국의 형태로부터 공룡의 종류를 알아낸다. 남해안 일대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은 초식 공룡인 용각류와 조각류, 육식 공룡인 수각류의 것으로 대별된다. 용각류의 발자국은 타원형이나 원형에 가까우며 앞발이 뒷발보다 작고 그 모양도 조금 다르다. 이들은 대체로 4족 보행렬을 나타낸다. 조각류의 발자국은 세 개의 뭉툭한 발가락이 앞으로 향해 있고 발뒤꿈치는 완만한 곡선을 이룬다. 이들은 대개 규칙적인 2족 보행렬을 보인다. 수각류의 발자국은 날카로운 발톱이 달린 세 개의 발가락과 좁고 뾰족한 발뒤꿈치를 보인다. 조각류처럼 2족 보행렬을 나타내지만 발자국의 길이가 발자국의 폭보다 더 길다는 점이 조각류와 다르다.
다음으로 공룡 발자국의 길이로부터 공룡의 크기를 추정할 수 있다. ‘발자국의 길이(FL)’에 4를 곱해 ‘지면으로부터 골반까지의 높이(h)’를 구하여?[h?=?4FL],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4족 보행 공룡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뒷발자국의 길이를 기준으로 한다. 단, h와 FL의 비율은 공룡의 성장 단계나 종류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적용된다.
또한 ‘보폭 거리(SL)’는 보행 상태를 추정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여기서 SL은 공룡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SL을 h로 나눈 ‘상대적 보폭 거리?[SL?/?h]’를 사용한다. 학자들은 SL/h의 값이 2.0 미만이면 보통 걸음, 2.0 이상 2.9 이하이면 빠른 걸음이었을 것으로, 2.10를 초과하면 달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남해안 일대에서는 공룡 발자국 외에도 공룡의 뼈나 이빨, 다른 동식물의 화석 등도 발견된다. 공룡 발자국과 함께 발견되는 물결 자국이나 건열* 등의 퇴적 구조를 분석하여 발자국이 만들어진 당시의 기후나 환경을 짐작할 수 있다.
*?건열?: 건조한 대기로 인해 땅 표면이 말라서 갈라진 것.
※ <보기>는 중생대 백악기 지층의 공룡 발자국 화석을 조사한 결과이다. 위 글과 <보기>를 바탕으로 35번과 36번의 두 물음에 답하시오.
보기:
[조사 결과]
ㄱ. 발자국 길이 -?A?: 평균 25?cm, D?: 평균 25?cm
ㄴ. 뒷발자국 길이?-?B?: 평균 30?cm, C?: 평균 36?cm
ㄷ. 보폭 거리?-?A?: 평균 230?cm, D?: 평균 150?cm
ㄹ. 발자국 모양?-?A와 D 모두 발톱 자국이 보이며, 발자국의 길이가 폭보다 긺.
ㅁ. 동일한 지층에서 공룡 발자국, 건열, 새의 발자국이 발견됨.
### 질문:
상대적 보폭 거리’를 이용하여 A와 D로부터 공룡의 보행 상태를 바르게 추정한 것은?
보기>
<etc start>
새의 발자국, 건열, A의 발자국, B의 발자국, C의 발자국, D의 발자국 그림
<etc end>
[조사 결과]
ㄱ. 발자국 길이 -A: 평균 25?cm, D?: 평균 25?cm
ㄴ. 뒷발자국 길이?-B: 평균 30?cm, C?: 평균 36?cm
ㄷ. 보폭 거리-A: 평균 230?cm, D?: 평균 150?cm
ㄹ. 발자국 모양-A와 D 모두 발톱 자국이 보이며, 발자국의 길이가 폭보다 긺.
ㅁ. 동일한 지층에서 공룡 발자국, 건열, 새의 발자국이 발견됨.
### 선택지:
(A) A: 보통 걸음 D: 보통 걸음
(B) A: 빠른 걸음 D: 보통 걸음
(C) A: 빠른 걸음 D: 빠른 걸음
(D) A: 달림 D:보통 걸음
(E) A: 달림 D: 빠른 걸음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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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보통 걸음 D: 보통 걸음", "A: 빠른 걸음 D: 보통 걸음", "A: 빠른 걸음 D: 빠른 걸음", "A: 달림 D:보통 걸음", "A: 달림 D: 빠른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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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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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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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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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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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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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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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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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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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earth_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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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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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자료 관리를 위한 구조로는 ‘배열’과
‘연결 리스트’가 흔히 사용된다. 이 구조를 가진 저장소가 실제
컴퓨터 메모리에 구현된 위치를 ‘포인터’라고 한다.
<word>(ㄱ)배열<word/>은 물리적으로 연속된 저장소들을 사용한다. 배열에서는
흔히 <그림 1>과 같이 자료의 논리적 순서와 실제 저장 순서가
일치하도록 자료가 저장된다. 이때 원하는 자료의 논리적인 순서만
알면 해당 포인터 값을 계산할 수 있으므로, 바로 접근하여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림 1>에서 자료 ‘지리’를
삭제하려면 ‘한라’를 한 칸 당겨야 하고, 가나다순에 따라 ‘소백’을
삽입하려면 ‘지리’부터 한 칸씩 밀어야 한다. 따라서 삽입하거나
삭제하는 자료의 순번이 빠를수록 나머지 자료의 재정렬 시간이
늘어난다.
<etc><그림 1> 배열 : \begin{table}[]
\begin{tabular}{ll}
포인터 & 저장소 \\
0000 & 산 이름 \\
1000 & 백두 \\
1001 & 설악 \\
1002 & 지리 \\
1003 & 한라
\end{tabular}
\end{table}<etc/> <etc><그림 2> 연결 리스트 : \begin{table}[]
\begin{tabular}{lll}
포인터 & \multicolumn{2}{l}{저장소} \\
0000 & 산 이름 & 다음 포인터 \\
1000 & 백두 & 1008 \\
1002 & (a) & (b) \\
1004 & 지리 & 1006 \\
1006 & 한라 & ---- \\
1008 & 설악 & (c)1004
\end{tabular}
\end{table}<etc/>
<word>(ㄴ) 연결 리스트<word/>는 저장될 자료와 다음에 올 자료의 포인터인
‘다음 포인터’를 한 저장소에 함께 저장한다. 이 구조에서는
<그림 2>와 같이 ‘다음 포인터’의 정보를 담을 공간이 더 필요
하지만, 이 정보에 의해 물리적 저장 위치에 상관없이 자료의
논리적 순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자료의 삽입과 삭제는
‘다음 포인터’의 내용 변경으로 가능하므로 상대적으로 간단하
다. 예를 들어 <그림 2>에서 ‘소백’을 삽입하려면 빈 저장소의
(a)에 ‘소백’을 쓰고 (b)와 (c)에 논리적 순서에 따라 다음에 올
포인터 값인 ‘1004’와 ‘1002’를 각각 써 주면 된다. 하지만 특정
자료를 읽으려면 접근을 시작하는 포인터부터 그 자료까지
저장소들을 차례로 읽어야 하므로 자료의 논리적 순서에 따라
접근 시간에 차이가 있다.
한편 ‘다음 포인터’뿐만 아니라 논리순으로 앞에 연결된 저
장소의 포인터를 하나 더 저장하는 <word>(ㄷ)‘이중 연결 리스트’<word/>도 있다.
이 구조에서는 현재 포인터에서부터 앞뒤 어느 방향으로도
연결된 자료에 접근할 수 있어 연결 리스트보다 자료 접근이
용이하다
### 질문:
(ㄱ)∼(ㄷ)에 대해 <보기>의 실험을 한 후 얻은 결과로 옳은
것은?
동일 수의 자료를 논리순이 유지되도록 메모리에 저장한
다음 읽기, 삽입, 삭제를 동일 횟수만큼 차례로 실행하였다.
* 단, 충분히 많은 양의 자료로 충분한 횟수만큼 실험을 하되, 자료를
무작위로 선택하고 자료의 논리순이 유지되도록 함.
### 선택지:
(A) (ㄱ)은 (ㄴ)에 비해 삭제 실험에 걸리는 총시간이 길었다.
(B) (ㄱ)은 (ㄷ)에 비해 저장 실험의 메모리 사용량이 많았다.
(C) (ㄴ)은 (ㄱ)에 비해 삽입 실험에 걸리는 총시간이 길었다.
(D) (ㄴ)은 (ㄷ)에 비해 저장 실험의 메모리 사용량이 많았다.
(E) (ㄷ)은 (ㄴ)에 비해 읽기 실험에 걸리는 총시간이 길었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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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은 (ㄴ)에 비해 삭제 실험에 걸리는 총시간이 길었다.", "(ㄱ)은 (ㄷ)에 비해 저장 실험의 메모리 사용량이 많았다.", "(ㄴ)은 (ㄱ)에 비해 삽입 실험에 걸리는 총시간이 길었다.", "(ㄴ)은 (ㄷ)에 비해 저장 실험의 메모리 사용량이 많았다.", "(ㄷ)은 (ㄴ)에 비해 읽기 실험에 걸리는 총시간이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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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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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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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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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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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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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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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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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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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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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사회 이론은 사회 구조나 사회적 상호 작용을 연구하는 이 론들을 통칭한다. 사회 이론은 과학적 방법을 적용하면서도 연 구 대상뿐 아니라 이론 자체가 사회 상황이나 역사적 조건에 긴밀히 연관된다는 특징을 지닌다. 19세기의 시민 사회론을 이 야기할 때 그 시대를 함께 살펴보게 되는 것도 바로 이와 같 은 이유 때문이다. 시민 사회라는 용어는 17세기에 등장했지만, 19세기 초에 이를 국가와 구분하여 개념적으로 정교화한 인물이 헤겔이다. 그가 활동하던 시기에 유럽의 후진국인 프러시아에는 절대주 의 시대의 잔재가 아직 남아 있었다. 산업 자본주의도 미성숙 했던 때여서, 산업화를 추진하고 자본가들을 육성하며 심각한 빈부 격차나 계급 갈등 등의 사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대 적 과제가 있었다. 그는 사익의 극대화가 국부(國富)를 증대해 준다는 점에서 공리주의를 긍정했으나, 그것이 시민 사회 내에 서 개인들의 무한한 사익 추구가 일으키는 빈부 격차나 계급 갈등을 해결할 수는 없다고 보았다. 그는 시민 사회가 개인들이 사적 욕구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생활 영역이자 그 욕구를 사 회적 의존 관계 속에서 추구하게 하는 공동체적 윤리성의 영 역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시민 사회 내에서 사익 조정 과 공익 실현에 기여하는 <word>(ㄱ) 직업 단체<word/>와 복지 및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 행정 조직의 역할을 설정하면서, 이 두 기구가 시민 사회를 이상적인 국가로 이끌 연결 고리가 될 것으로 기 대했다. 하지만 빈곤과 계급 갈등은 시민 사회 내에서 근원적 으로 해결될 수 없는 것이었다. 따라서 그는 국가를 사회 문제 를 해결하고 공적 질서를 확립할 최종 주체로 설정하면서 시 민 사회가 국가에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한편 1789년 프랑스 혁명 이후 프랑스 사회는 혁명을 이끌 었던 계몽주의자들의 기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사 회는 사익을 추구하는 파편화된 개인들의 각축장이 되어 있었 고 빈부 격차와 계급 갈등은 격화된 상태였다. 이러한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노동자 단체와 고용주 단체 모두를 불법으로 규정한 르 샤플리에 법이 1791년부터 약 90년간 시행되었으나, 이 법은 분출되는 사익의 추구를 억제하지도 못하면서 오히려 프랑스 시민 사회를 극도로 위축시켰다. 뒤르켐은 이러한 상황 을 아노미, 곧 무규범 상태로 파악하고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을 표방하는 공리주의가 사실은 개인의 이기심을 전제로 하고 있기에 아노미를 조장할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사익을 조정 하고 공익과 공동체적 연대를 실현할 도덕적 개인주의의 규범 에 주목하면서, 이를 수행할 주체로서 <word>(ㄴ) 직업 단체<word/>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국가의 역할을 강조한 헤겔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뒤르켐은 직업 단체가 정치적 중간 집단으로서 구성 원의 이해관계를 국가에 전달하는 한편 국가를 견제해야 한다 고 보았던 것이다. 헤겔과 뒤르켐은 시민 사회를 배경으로 직업 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연구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하지만 직업 단체에 대한 두 사람의 생각은 달랐다. 이러한 차이는 두 학자의 시민 사회 론이 철저하게 시대의 산물이라는 점을 보여 준다. 이들의 이론은 과학적 연구로서 객관적으로 타당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이론이 갖는 객관적 속성은 그 이론이 마주 선 현실의 문제 상황이나 이론가의 주관적인 문제의식으로부터 근본적으 로 자유로울 수는 없는 것이다.
### 질문:
(ㄱ)과 (ㄴ)의 공통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사익을 조정하고 공익 실현을 추구한다.
(B) 국가를 견제하는 정치적 기능을 수행한다.
(C) 치안 및 복지 문제 해결의 기능을 담당한다.
(D) 공리주의를 억제하고 도덕적 개인주의를 수용한다.
(E) 시민 사회 외부에서 국가와의 연결 고리로 작용한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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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을 조정하고 공익 실현을 추구한다.", "국가를 견제하는 정치적 기능을 수행한다.", "치안 및 복지 문제 해결의 기능을 담당한다.", "공리주의를 억제하고 도덕적 개인주의를 수용한다.", "시민 사회 외부에서 국가와의 연결 고리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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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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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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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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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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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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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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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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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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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politics", "social&humanity/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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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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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정신적 사건과 물질적 사건은 구분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상식이다. 이러한 상식에 따르면 인간의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도 구분되는 것으로 보게 된다. 하지만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이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 것 또한 우리의 상식이다. 위가 텅 비어 있으면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는 현상, 두려움을 느끼면 가슴이 더 빨리 뛰는 현상 등이 그런 예이다. 문제는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의 이질성과 관련성이라는 두 가지 상식을 조화시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이 서로 다른 종류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론, 곧 심신 이원론은 그 두 종류의 사건이 관련되어 있음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먼저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이 서로에게 인과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상호 작용론이 있다. 이는 위가 텅 비었다는 육체적 사건이 원인이 되어 고통을 느낀다는 정신적 사건이 결과로 일어나고, 두려움이라는 정신적 사건이 원인이 되어 가슴이 더 빨리 뛰는 육체적 사건이 결과로 일어난다고 설명 한다. 그러나 서양 근세 철학의 관점에서 보면 공간을 차지하고 있지 않은 정신이 어떻게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육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생긴다.
이에 비해 평행론은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 사이에는 어떤 인과 관계도 성립하지 않으며, 정신적 사건은 정신적 사건대로, 육체적 사건은 육체적 사건대로 인과 관계가 성립한다고 주장하는 이원론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이 상호 작용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어떤 정신적 사건이 일어날 때 거기에 해당하는 육체적 사건도 평행하게 항상 일어나기 때문이다. 물질로 이루어진 세계의 모든 사건은 다른 물질적 사건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다는 생각. 즉 물질적 사건의 원인을 설명하기 위해서 물질세계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은 근대 과학의 기본 전제이다. 평행론은 이 전제와 충돌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종류의 사건들이 동시에 일어난다는 사실은 이해하기 힘들다.
부수 현상론은 모든 정신적 사건은 육체적 사건에 의해서
일어나지만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여 두 가지 상식 사이의 조화를 설명하려는 이원론이다. 이에 따르면 <word>(ㄱ)육체적 사건<word/>은 <word>(ㄴ)정신적 사건<word/>을 일으키고 또 다른 육체적 사건의 원인도 된다. 하지만 정신적 사건은 육체적 사건에 동반되는 부수 현상일 뿐, 정신적 사건이든 육체적 사건이든 어떠한 사건에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정신적 사건이 아무 일도 못하면서 따라 나올 뿐이라는 주장은,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면 도대체 정신적 사건이 왜 존재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을 구분하면서 그 둘이 관련 있음을 설명하려는 이론들은 모두 각자의 문제점에 봉착한다. 그래서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은 별개의 사건이 아니라 두 사건이 문자 그대로 동일한 사건이라는 동일론, 곧 심신 일원론이 제기된다. 과학의 발달로 그동안 정신적 사건이라고 알려 졌던 것이 사실은 육체적 사건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인과 관계는 오로지 물질적 사건들 사이에서만 존재한다고 보게 된 것이다.
### 질문:
‘평행론'과 동일론'에서 모두 동의할 수 있는 진술로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정신적 사건들 사이에는 인과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B) 육체적 사건과 정신적 사건은 서로 대응되며 별개의 세계에 존재한다.
(C) 물질적 사건의 원인을 설명하기 위해서 물질세계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
(D) 공간을 차지하고 있지 않은 정신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육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 정신적 사건이든 육체적 사건이든 어떠한 사건에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정신적 사건이 존재한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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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사건들 사이에는 인과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육체적 사건과 정신적 사건은 서로 대응되며 별개의 세계에 존재한다.", "물질적 사건의 원인을 설명하기 위해서 물질세계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 "공간을 차지하고 있지 않은 정신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육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신적 사건이든 육체적 사건이든 어떠한 사건에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정신적 사건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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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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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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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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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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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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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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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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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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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894년, 화성에 고도로 진화한 지적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주장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주장은 당시 화성의 지
도들에 나타난, ‘운하’라고 불리던 복잡하게 얽힌 선들에 근거
를 두고 있었다. 화성의 ‘운하’는 1878년에 처음 보고된 뒤 거
의 30년간 여러 화성 지도에 계속해서 나타났다. 존재하지도
않는 화성의 ‘운하’들이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천문학자들
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었을까?
19세기 후반에 망원경 관측을 바탕으로 한 화성의 지도가
많이 제작되었다. 특히 1877년 9월은 지구가 화성과 태양에
동시에 가까워지는 시기여서 화성의 표면이 그 어느 때보다
도 밝게 보였다. 영국의 아마추어 천문학자 그린은 대기가 청
명한 포르투갈의 마데이라 섬으로 가서 13인치 반사 망원경
을 사용해서 화성을 보이는 대로 직접 스케치했다. 그린은 화
성 관측 경험이 많았으므로 이전부터 이루어진 자신의 관측
결과를 참고하고, 다른 천문학자들의 관측 결과까지 반영하여
당시로서는 가장 정교한 화성 지도를 제작하였다.
그런데 이듬해 이탈리아의 천문학자인 스키아파렐리의 화성
지도가 나오면서 이 지도의 정확성이 도전받았다. 그린과 같은
시기에 수행한 관측을 토대로 제작한 스키아파렐리의 지도에
는, 그린의 지도에서 흐릿하게 표현된 지역에 평행한 선들이
그물 모양으로 교차하는 지형이 나타나 있었기 때문이었다.
스키아파렐리는 이것을 ‘카날리(canali)’라고 불렀는데, 이것
은 ‘해협’이나 ‘운하’ 번역될 수 있는 용어였다.
<word>(ㄱ) 절차적 측면에서 보면 그린이 스키아파렐리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word/>우선 스키아파렐리는 전문 천문학자였지만 화
성 관측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게다가 그는 마데이라 섬보다
대기의 청명도가 떨어지는 자신의 천문대에서 관측을 했고,
배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11인치 반사 망원경을 사용했다. 또한
그는 짧은 시간에 특징만을 스케치하고 나중에 기억에 의존
해 그것을 정교화했으며, 자신만의 관측을 토대로 지도를 제작
했던 것이다.
그런데도 승리는 스키아파렐리에게 돌아갔다. 그가 천문학
계에서 널리 알려진 존경받는 천문학자였던 것이 결정적이었
다. 대다수의 천문학자들은 그들이 존경하는 천문학자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지형을 지도에 그려 넣었으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웠다. 게다가 스키아파렐리의 지도는 지리학의 채색법을
그대로 사용하여 그린의 지도보다 호소력이 강했다. 그 후 스
키아파렐리가 몇 번 더 ‘운하’의 관측을 보고하자 다른 천문학
자들도 ‘운하’의 존재를 보고하기 시작했고, 이후 더 많은 ‘운
하’들이 화성 지도에 나타나게 되었다.
일단 권위자가 무엇인가를 발견했다고 알려지면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기란 쉽지 않다. 더구나 관측의
신뢰도를 결정하는 척도로 망원경의 성능보다 다른 조건들이
더 중시되던 당시 분위기에서는 이러한 오류가 수정되기 어
려웠다. 성능이 더 좋아진 대형 망원경으로는 종종 ‘운하’가
보이지 않았는데, <word>(ㄴ) 놀랍게도<word/> ‘운하’ 가설 옹호자들은 이것에
대해 대형 망원경이 높은 배율 때문에 어떤 대기 상태에서는
오히려 왜곡이 심해서 소형 망원경보다 해상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해명’하곤 했던 것이다.
### 질문:
위 글을 읽은 독자의 반응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관측에서 사용하는 과학 장비의 우수성이 논쟁에서 승리를 보장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군
(B) 과학적 관찰 결과가 이론의 진위를 판단하는 기준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군
(C) 어떠한 표현 방식을 채택하는가에 따라 과학적 주장의 설득 력이 달라지기도 하는군
(D) 과학자들과 일반 대중의 인식 차이로 인해 과학적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는군
(E) 지금 널리 받아들여지는 과학 이론도 미래에는 틀린 것으로 밝혀질 수 있겠군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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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에서 사용하는 과학 장비의 우수성이 논쟁에서 승리를 보장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군", "과학적 관찰 결과가 이론의 진위를 판단하는 기준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군", "어떠한 표현 방식을 채택하는가에 따라 과학적 주장의 설득 력이 달라지기도 하는군", "과학자들과 일반 대중의 인식 차이로 인해 과학적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는군", "지금 널리 받아들여지는 과학 이론도 미래에는 틀린 것으로 밝혀질 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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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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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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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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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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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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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phy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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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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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par>(가) 최근 들어 도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전략의 하나로 창조 도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창조 도시는 창조적 인재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도시이다. 즉 창조 도시는 인재들을 위한 문화 및 거주 환경의 창조성이 풍부하며, 혁신적이고도 유연한 경제 시스템을 <word>(a)?구비하고<word/> 있는 도시인 것이다.<par>
<par>(나) 창조 도시의 주된 동력을 창조 산업으로 볼 것인가 창조 계층으로 볼 것인가에 대해서는 견해가 다소 엇갈리고 있다. 창조 산업을 중시하는 관점에서는, 창조 산업이 도시에 인적?사회적?문화적?경제적 다양성을 불어넣음으로써 도시의 재구조화를 가져오고 나아가 부가가치와 고용을 창출한다고 주장한다. 창의적 기술과 재능을 소득과 고용의 원천으로 삼는 창조 산업의 예로는 광고, 디자인, 출판, 공연 예술, 컴퓨터 게임 등이 있다.<par/>
<par>(다) 창조 계층을 중시하는 관점에서는, 개인의 창의력으로 부가가치를 <word>(b) 창출하는<word/> 창조 계층이 모여서 인재 네트워크인 창조 자본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도시는 경제적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게 된다고 본다. 따라서 창조 계층을 끌어들이고 유지하는 것이 도시의 경쟁력을 <word>(c)?제고하는<word/> 관건이 된다. 창조 계층에는 과학자, 기술자, 예술가, 건축가, 프로그래머, 영화 제작자 등이 포함된다. <par/>
<par>(라) 창조성의 근본 동력을 무엇으로 보든, 한 도시가 창조 도시로 성장하려면 창조 산업과 창조 계층을 유인하는 창조 환경이 먼저 마련되어야 한다. 창조 도시에 대한 논의를 <word>(d)?주도한<word/> 랜드리는, 창조성이 도시의 유전자 코드로 바뀌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환경적 요소들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개인의 자질, 의지와 리더십,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과의 접근성, 조직 문화, 지역 정체성, 도시의 공공 공간과 시설, 역동적 네트워크의 구축 등이 그것이다. <par/>
<par>(마) 창조 도시는 하루아침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으며 추진 과정에서 위험이 <word>(e)?수반되기도<word/> 한다. 창조 산업의 산출물은 그것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와 가치 평가를 예측하기 어렵다. 또한 창조 계층의 창의력은 표준화되기 어렵고 그들의 전문화된 노동력은 대체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창조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시 고유의 특성을 면밀히 고찰하여 창조 산업, 창조 계층, 창조 환경의 역동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인지 밝혀낼 필요가 있다. <par/>
### 질문:
위 글을 바탕으로 <보기>의 ‘A시’와 ‘B시’에 대해 평가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A시는 제조업 퇴조에 따른 경제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예술의 산업화’를 시도하기로 했다. A시 시장은 사업 추진체를 구성하고, 이해 당사자 설득에 힘써 왔다. 공장을 미술관으로 개조하고 보행자 전용의 아름다운 현수교를 세워 관광객을 유치하고 고용도 창출하고 있다.
B시는 창의적 연구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이 많다. 대기업 부설 연구 기관이 많아 자본도 많이 투입된다. 그러나 이 연구 기관들은 지역 산업체와의 교류가 부족해 경제적 부(富)가 지역으로 환류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화된 연구 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 선택지:
(A) A시는 문화 및 거주 환경의 창조성을 중시하고 있군.
(B) A시는 지도자의 의지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창조 환경을 마련하고 있군.
(C) B시는 창조 환경의 요소 중 개인의 자질이 우수하군.
(D) B시는 창조 계층과 산업 환경 간에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 있군.
(E) A시와 B시 모두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창조 도시에 접근하고 있군.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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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시는 문화 및 거주 환경의 창조성을 중시하고 있군.", "A시는 지도자의 의지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창조 환경을 마련하고 있군.", "B시는 창조 환경의 요소 중 개인의 자질이 우수하군.", "B시는 창조 계층과 산업 환경 간에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 있군.", "A시와 B시 모두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창조 도시에 접근하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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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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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
{"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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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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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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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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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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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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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urban_eng", "culture/work_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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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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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par>(가) 자화상(自畵像)
윤동주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par/>
<par>(나) 선제리 아낙네들
고은
<sent>먹밤중 한밤중 새터 중뜸 개들이 시끌짝하게 짖어댄다
이 개 짖으니 저 개도 짖어
들 건너 갈메 개까지 덩달아 짖어댄다
이런 개 짖는 소리 사이로
언뜻언뜻 까 여 다 여 따위 말끝이 들린다
밤 기러기 드높게 날며
추운 땅으로 떨어뜨리는 소리하고 남이 아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의좋은 그 소리하고 남이 아니다<sent/>
콩밭 김칫거리
아쉬울 때 마늘 한 접 이고 가서
군산 묵은장 가서 팔고 오는 선제리 아낙네들
팔다 못해 파장떨이로 넘기고 오는 아낙네들
<word>(ㄱ) 시오릿길<word/> 한밤중이니
십릿길 더 가야지
빈 광주리야 가볍지만
빈 배 요기도 못하고 오죽이나 가벼울까
그래도 이 고생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못난 백성
못난 아낙네 끼리끼리 나누는 고생이라
얼마나 <word>(ㄴ) 의좋은 한세상<word/>이더냐
그들의 말소리에 익숙한지
어느새 개 짖는 소리 뜸해지고
밤은 내가 밤이다 하고 말하려는 듯 어둠이 눈을 멀뚱거린다<par/>
<par>(다) 그 나무
김명인
<sent>한 해의 꽃잎을 며칠 만에 활짝 피웠다 지운
벚꽃 가로 따라가다가
미처 제 꽃 한 송이도 펼쳐 들지 못하고 멈칫거리는
늦된 그 나무 발견했지요.
들킨 게 부끄러운지, 그 나무
시멘트 개울 한 구석으로 비틀린 뿌리 감춰놓고
앞줄 아름드리 그늘 속에 반쯤 숨어 있었지요.<sent/>
봄은 그 나무에게만 더디고 더뎌서
꽃철 이미 지난 줄도 모르는지,
그래도 여느 꽃나무와 다름없이
가지 가득 매달고 있는 멍울 어딘가 안쓰러웠지요.
늦된 나무가 비로소 밝혀드는 <word>(ㄷ) 꽃불 성화<word/>,
환하게 타오를 것이므로 나도 이미 길이 끝난 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한참이나 거기 멈춰 서 있었지요.
산에서 내려 두 달거리나 제자릴 찾지 못해
헤매고 다녔던 저 <word>(ㄹ) 난만한 봄길<word/> 어디,
늦깎이 깨달음 함께 얻으려고 한나절
나도 병든 그 나무 곁에서 서성거렸지요.
이 봄 가기 전 저 나무도 푸릇한 잎새 매달까요?
무거운 청록으로 여름도 지치고 말면
불타는 소신공양 틈새 <word>(ㅁ) 가난한 소지(燒紙)<word/>
*
,
저 나무도 가지가지마다 지펴 올릴 수 있을까요?
* 소지: 부정을 없애고 신에게 소원을 빌기 위하여 태워서 공중에
올리는 종이.<par/>
### 질문:
(ㄱ)~(ㅁ)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ㄱ) : ‘군산 묵은장’과 ‘선제리’ 사이의 거리로, ‘한밤중’, ‘십릿길’과 더불어 ‘아낙네들’이 처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나타낸다.
(B) (ㄴ) : ‘끼리끼리’와 상관되는 것으로, 공동체적 삶에 공감하는 화자의 태도가 내포되어 있다.
(C) (ㄷ) : ‘늦된 나무’가 피워 낼 ‘꽃’을 성스러운 불에 비유한 것 으로, ‘늦된 나무’에 대한 화자의 기대가 내포되어 있다.
(D) (ㄹ) :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봄길’로, 일탈적 삶에 대한 화자의 갈망이 간절한 것이었음을 나타낸다.
(E) (ㅁ) : 가을의 나뭇잎을 ‘깨달음’과 관련하여 표현한 것으로, ‘불타는 소신공양’과 대비되어 화자의 겸손한 태도를 드러낸다.
### 정답:
|
["(ㄱ) : ‘군산 묵은장’과 ‘선제리’ 사이의 거리로, ‘한밤중’, ‘십릿길’과 더불어 ‘아낙네들’이 처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나타낸다.", "(ㄴ) : ‘끼리끼리’와 상관되는 것으로, 공동체적 삶에 공감하는 화자의 태도가 내포되어 있다.", "(ㄷ) : ‘늦된 나무’가 피워 낼 ‘꽃’을 성스러운 불에 비유한 것 으로, ‘늦된 나무’에 대한 화자의 기대가 내포되어 있다.", "(ㄹ) :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봄길’로, 일탈적 삶에 대한 화자의 갈망이 간절한 것이었음을 나타낸다.", "(ㅁ) : 가을의 나뭇잎을 ‘깨달음’과 관련하여 표현한 것으로, ‘불타는 소신공양’과 대비되어 화자의 겸손한 태도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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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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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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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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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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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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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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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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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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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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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지식의 본성을 다루는 학문인 인식론은 흔히 지식의 유형
을 나누는 데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지식의 유형은 ‘안다’는
말의 다양한 용례들이 보여 주는 의미 차이를 통해서 <word>(a) 드러나
기도<word/> 한다. 예컨대 ‘그는 자전거를 탈 줄 안다’와 ‘그는 이 사과
가 둥글다는 것을 안다’에서 ‘안다’가 바로 그런 경우이다. 전
자의 ‘안다’는 능력의 소유를 의미하는 것으로 ‘절차적 지식’이
라고 부르고, 후자의 ‘안다’는 정보의 소유를 의미하는 것으로
‘표상적 지식’이라고 부른다.
어떤 사람이 자전거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고 해
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며, 자전거를 탈 줄
알기 위해서 반드시 자전거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갖고 있어
야 하는 것도 아니다. 아무 정보 없이 그저 넘어지거나 다치
거나 하는 과정을 거쳐 자전거를 탈 줄 알게 될 수도 있다.
‘자전거가 왼쪽으로 기울면 핸들을 왼쪽으로 틀어라’와 같은
정보를 이용해서 자전거 타는 법을 <word>(b) 배운<word/> 사람이라도 자전
거를 익숙하게 타게 된 후에는 그러한 정보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서도 자전거를 잘 탈 수 있다. 자전거 타기 같은 절차적
지식을 갖기 위해서는 훈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특정한 방
식으로 조직화해야 한다. 그러나 특정한 정보를 마음에 떠올
릴 필요는 없다.
반면, ‘이 사과는 둥글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둥근 사과
의 이미지가 되었건 ‘이 사과는 둥글다’는 명제가 되었건 어
떤 정보를 마음속에 떠올려야 한다. ‘마음속에 떠올린 정보’를
표상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지식을 표상적 지식이라
고 부른다. 그런데 어떤 표상적 지식을 새로 얻게 됨으로써
이전에 할 수 없었던 어떤 것을 하게 될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런 점에서 표상적 지식은 절차적 지식과 달리 특정한 일을
수행하는 능력과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다.
표상적 지식은 다시 여러 가지 기준에 <word>(c) 따라<word/> 나눌 수 있
는데, 그중에서도 ‘ 험적 지식’과 ‘선험적 지식’으로 나누는 방
법이 대표적이다. 경험적 지식이란 감각 경험에서 얻은 증거
에 의존하는 지식으로, ‘그는 이 사과가 둥글다는 것을 안다’
가 그 예이다. 물리적 사물들의 특정한 상태, 즉 사과의 둥근
상태가 감각 경험을 통해서 우리에게 입력되고, 인지 과정을 거
쳐 하나의 표상적 지식이 <word>(d) 이루어진<word/> 것이다. <word>(ㄱ) 우리는 감각
경험을 통해 직접 만나는 개별적인 대상들로부터 귀납추리
를 통해 일반 법칙에 도달할 수 있다. <word/><word>(ㄴ) 따라서 자연 세계의
일반 법칙에 대한 지식도 경험적 지식이다.<word/>
한편, 같은 표상적 지식이라 할지라도 ‘2 + 3 = 5’를 아는
것은 ‘이 사과가 둥글다’를 아는 것과는 다르다. ‘2 + 3 = 5’라
는 명제는 감각 경험의 사례들에 의해서 반박될 수 없는 진
리이다. 예컨대 물 2리터에 알코올 3리터를 합한 용액이 7리
터가 안 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해서 이 명제가 거짓이 되지
는 않는다. 이렇게 감각 경험의 증거에 의존하지 않는 지식이
선험적 지식이다. 그래서 어떤 철학자들은 인간에게 경험 이
외에 지식을 산출하는 <word>(e) 다른<word/> 인식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며,
수학적 지식이 그것을 보여 주는 좋은 예가 된다고 믿는다.
### 질문:
(ㄱ)으로부터 (ㄴ)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생략된 전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귀납추리는 일반 법칙에 기초해 있다.
(B) 귀납추리는 자연에 대한 지식을 확장해 준다.
(C) 귀납추리는 지식의 경험적 성격을 바꾸지 않는다.
(D) 귀납추리는 지식이 경험 세계를 넘어서도록 한다.
(E) 귀납추리의 결론은 전제로부터 필연적으로 도출되지 않는다.
### 정답:
|
["귀납추리는 일반 법칙에 기초해 있다.", "귀납추리는 자연에 대한 지식을 확장해 준다.", "귀납추리는 지식의 경험적 성격을 바꾸지 않는다.", "귀납추리는 지식이 경험 세계를 넘어서도록 한다.", "귀납추리의 결론은 전제로부터 필연적으로 도출되지 않는다."]
|
(C)
|
HAERAE-HUB/HAE_RAE_BENCH_1.1
|
{"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C)"}
|
reading_comprehension
|
{}
|
test
|
reasoning
|
general
|
["science/math"]
|
||
MCQA
|
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촉매는 마법의 돌이라고도 불린다. 화학 공정을 통하여 저
렴하고 풍부한 원료로부터 원하는 물질을 제조하고자 할 때,
촉매는 활성화 에너지가 낮은 새로운 반응 경로를 제공하여
마치 마술처럼 원하는 반응이 쉽게 일어나도록 <word>(a)돕기<word/> 때문
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직전에 수소와 질소로부터 암모니아의
합성을 가능하게 하여 식량 증산에 크게 기여하였던 철 촉매
에서부터 최근 배기가스를 정화하는 데 사용되는 백금 촉매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촉매가 의식주, 에너지, 환경 등 여러
가지 문제 해결의 핵심 기술이 되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공업용 촉매 개발은 시행착오를 반복하다가 요행히 촉매를
발견하는 식이었기 때문에 ‘촉매가 보였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촉매 설계 방법이 제안되
었는데, 이는 표면 화학 기술과 촉매 공학의 발전으로 가능해
졌다. 촉매 설계 방법은 <word>(ㄱ)회귀 경로를 통하여 오류를 최소
과정 내에서 통제할 수 있는 체계<word/>로서 크게 세 단계로 이루
어진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대상이 되는 반응을 선정하고,
열역학적 검토와 경제성 평가를 거쳐 목표치를 설정한다. 이
단계에서 열역학적으로 불가능하거나 원하는 수준의 경제성
에 도달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설계의 처음으로 되돌아간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반응물이 촉매 표면에 흡착되어 생성물로
전환되는 반응 경로 모델을 구상하며, 그 다음에 이 모델대로
반응의 진행을 쉽게 하는 활성 물질, 활성 물질의 기능을 증
진시키는 증진제, 그리고 반응에 적합한 촉매 형태를 유지시
키는 지지체를 선정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앞에서 선정된
조합으로 촉매 시료를 제조한 후 실험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촉매의 활성, 선택성, 내구성을 평가한다. 여기서 결과가 목표
치에 미달하면 다시 촉매 조합을 선정하는 단계로 돌아가며,
목표치를 달성하는 경우에도 설정된 경로 모델대로 반응이
진행되지 않았다면, 다시 경로 모델을 설정하는 단계로 회귀
한다. 설정된 경로 모델에 따라 목표치에 도달하면 촉매 설계
는 완료된다.
미래 사회에서는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환경 보존을
최우선시하여, 기존 공정을 개선하거나 환경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서 다양한 촉매의 개발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특히 기존
공정을 개선하기 위해서 반응 단계는 줄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원하는 물질을 생산하고, 낮은 온도에서 선택적으로 빠르게
반응을 진행시킬 수 있는 새로운 촉매가 필요하게 된다. 촉매
설계 방법은 환경 및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마법의 돌을 만
드는 체계적 접근법이다.
### 질문:
<보기>는 촉매 설계법에 따라 촉매를 개발한 사례의 일부
이다. 위 글로 보아 <보기>에 이어질 과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M사는 염화수소로부터 염소를 생산하는 공정에 사용될
새로운 촉매를 설계하려고 한다. 먼저 열역학적 검토와 경
제성 평가를 거쳤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중형 규모의 공
장의 경우, 조업 온도 350˚C에서 촉매 1 ㎏이 시간당 400 L
의 염화수소를 처리하고 염화수소의 전환율이 70%가 되도
록 목표치를 설정하였다. 다음은 관련 사항을 검토하여 두
개의 반응식으로 구성된 반응 경로 모델을 설정하고, 설정
된 경로대로 반응을 진행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촉
매 조합인 ‘크롬 조합-1’을 선정하였다. 그 다음은 선정된
촉매 조합의 평가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를 분석해
보니 염화수소의 전환율이 65%였다._x000D_
### 선택지:
(A) 다른 반응 경로 모델을 구상한다.
(B) 개발 목표 전환율을 하향 조정한다.
(C) 촉매의 시간당 염화수소 처리량 목표치를 낮춘다.
(D) 선정된 촉매 조합을 다른 촉매 조합으로 변경한다.
(E) 설정된 반응 경로 모델대로 진행되었는지 점검한다
### 정답:
|
["다른 반응 경로 모델을 구상한다.", "개발 목표 전환율을 하향 조정한다.", "촉매의 시간당 염화수소 처리량 목표치를 낮춘다.", "선정된 촉매 조합을 다른 촉매 조합으로 변경한다.", "설정된 반응 경로 모델대로 진행되었는지 점검한다"]
|
(D)
|
HAERAE-HUB/HAE_RAE_BENCH_1.1
|
{"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D)"}
|
reading_comprehension
|
{}
|
test
|
reasoning
|
general
|
["tech/chemical_eng"]
|
||
MCQA
|
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가)는 발표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이 나눈 대화이고, (나)는 수업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par>(가)
학생 1 : 우리 모둠은 우리 지역 전통 시장인 ‘아름시장’의 특
징을 소개하기로 했지? 조사한 자료를 선별해 보자.
학생 2 : 며칠 전 신문에 전통 시장에 대한 기사가 나왔는
데, 아름시장이 전통 시장의 우수 사례로 소개되었어.
아름시장의 특징을 잘 소개했으니 그것을 활용하자.
학생 3 : 나도 그 기사를 봤는데, 그 기사에서 다룬 전국의 전통
시장 분포에 대한 내용은 아름시장의 특징과 상관이
없으니 그것은 빼고 활용하자.
학생 2 : 그래. 내가 찾은 한 연구 보고서에 있는 설문 결과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전통 시장을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있던데? 아름시장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서 설문 결과
를 포함하면 좋겠어.
학생 1 : 좋아. 자, 그럼 지금까지 나온 의견을 정리해 보자.
신문 기사의 일부와 연구 보고서 자료를 활용하자.
학생 2, 3 : 그래, 그렇게 하자.<par/>
<par>(나)
최근에 여러분은 전통 시장에 가 본 적이 있나요? 거의 없네
요. 아마도 시장이 불편하다는 생각 때문일 겁니다. 저도 여러
분과 비슷한 생각이었어요. <word>(ㄱ) 하지만 우리 지역 전통 시장인
아름시장에 대한 발표를 준비하면서 그것이 편견이었음을 깨닫
게 되었습니다. <word/>그래서 저는 오늘 여러분께 아름시장의 특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 시장이 대형 매장보다 불편
하다고 여기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름시장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word>(ㄴ) 며칠 전 신
문에 아름시장이 전통 시장의 불편함을 해소한 우수 사례로 실
렸을 정도니까요.<word/> 이것은 아름시장이 소비자 중심의 시장을 지
향하며 노력한 결과이지요. 신문에 소개된 것처럼 아름시장에
는 장보기 도우미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전화 한 통화만 하
면 원하는 품목을 대신 구매해 주고 배달까지 해 줍니다.
<word>(ㄷ) 아름시장은 또 다른 흥미로운 특징을 갖고 있는데, 궁금
하지 않으세요?<word/> 신문 기사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 밤에 열리는
‘야금장터’도 아름시장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대형 매장에서는
밤늦은 시간에도 장을 볼 수 있지만 아름시장에서는 그럴 수 없
어서 소비자들이 불편해했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매주 금요일에 밤늦게까지 운영하는 것이지요. 야금장터에는 지
역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자신들이 만든 제품도 판매하고 있
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word>(ㄹ) 저도 그곳에 관심이
생겨 가 보았는데 예술가들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 많아
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습니다.<word/> 또한 다채로운 공연도
열어 소비자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합니다.
이렇듯 아름시장은 기존 전통 시장에 대해 소비자들이 느꼈
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시도와 시장에 문화를 접목하려는 시
도로 재탄생한 시장입니다. <word>(ㅁ)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지요?
여러분도 아름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의 변화를 직접 확인해 보
시기 바랍니다.<word/> <par/>
### 질문:
(가)의 자료 선별 과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자료의 내용들이 서로 중복되는 것이 없는지 비교하여 자료 활용 여부를 결정하였다.
(B) 발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매체 자료인지 점검하여 자료 활용 여부를 결정하였다.
(C) 자료의 출처가 객관적으로 신뢰할 만한 것인지 파악하여 자료 활용 여부를 결정하였다.
(D) 자료의 수준이 청중이 이해하기에 적절한지 고려하여 자료 활용 여부를 결정하였다.
(E) 자료가 화제의 특징을 제시하는 데 필요한지 판단하여 자료 활용 여부를 결정하였다.
### 정답:
|
["자료의 내용들이 서로 중복되는 것이 없는지 비교하여 자료 활용 여부를 결정하였다.", "발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매체 자료인지 점검하여 자료 활용 여부를 결정하였다.", "자료의 출처가 객관적으로 신뢰할 만한 것인지 파악하여 자료 활용 여부를 결정하였다.", "자료의 수준이 청중이 이해하기에 적절한지 고려하여 자료 활용 여부를 결정하였다.", "자료가 화제의 특징을 제시하는 데 필요한지 판단하여 자료 활용 여부를 결정하였다."]
|
(E)
|
HAERAE-HUB/HAE_RAE_BENCH_1.1
|
{"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E)"}
|
reading_comprehension
|
{}
|
test
|
knowledge
|
general
|
["social&humanity/education"]
|
||
MCQA
|
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은 토론의 일부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사회자 : 이번 시간에는, 수필 강희자전과 감투 를 변형하여
재구성한 상황을 바탕으로 책방 주인의 이윤 추구 행
위가 정당한지 부당한지에 대해 토론해 보겠습니다.
제시문을 통해 논제와 관련된 상황을 확인하고 입론
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쌀을 사기 위해 책을 팔러 간다. 책방 주인은
책값으로 오십 원을 매기며 되팔 때 가격이 칠십 원이
어서 오십 원도 높은 가격이라고 강조한다. 몹시 아끼
던 책을 판 ‘나’는 간신히 칠십 원을 마련해 되사러 가
지만 주인은 오백 원에 팔아 더 많은 이윤을 남기기 위
해 ‘나’의 판매 요구를 거부한다.
학생 1 : 책방 주인의 이윤 추구 행위는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투자한 것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이윤을 남기
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책값을 결정할 수 있는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과도한 이익을 얻고자 했다는
점에서도 정당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학생 2 : 저는 책방 주인의 이윤 추구 행위가 정당하다고 생각
합니다. 물건 값은 판매 당시의 여건이나 이윤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는 것이지 구입 시의 가격을 기준으
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가격 결정권이 책방
주인에게 있는 대신 ‘나’는 거래를 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었으므로 대등한 관계에서 이루어진 거래라 할
수 있습니다.
사회자 : 이제 양측의 반론을 들어 보겠습니다.
학생 1 : ‘나’와 책방 주인이 대등한 관계에 있었다는 것에 동
의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책을 팔 때 절박한
상황에 있었으므로 선택권이 있을 수 없었기 때문입
니다. 또한 책방 주인에게 가격 결정 권한이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만, 구입 가격의 열 배에 해당하는 금액
으로 결정한 것은 상식적으로 적정한 이윤 추구로 볼
수 없습니다. 이윤 추구 자체가 부당한 것이 아니라,
과도한 것이 문제입니다.
학생 2 : 책방 주인이 책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나’의 상황까지
고려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구매자 각각의 형편에 따라
책값을 달리 정해야 한다는 뜻입니까? 그건 합리적이
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가능하지 않습니다.
학생 1 : [가]
### 질문:
다음은 위 토론에 청중으로 참여했던 학생이 쓴 글이다. (ㄱ)~(ㅁ)에 대한 평가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word start>(ㄱ) 사업자가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word end> <word start>(ㄴ) 물건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사업자다.<word end> 따라서 사업자라면 되도록
가격을 높게 책정해 이윤을 높이고자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
한 방법이 지속적인 이윤 창출로 이어지기는 어렵다. 1989년
개인 서비스 요금 자율화 이후 설렁탕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
등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word start>(ㄷ) 시간이 지나면서 소비자의 외면
을 받아 결국 가격이 내려가게 되었다. <word end> 이는 <word start>(ㄹ)물건의 가격에
대해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word end>
그러면 사업자는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가? <word start>(ㅁ)물건의 가격
만 높여서 이윤을 많이 남기려고 하기보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정도의 합리적 가격을 책정하여야 한다.<word end>
### 선택지:
(A) (ㄱ) : ‘학생 1’과 ‘학생 2’가 모두 동의하는 내용으로 글을 시작 하였군.
(B) (ㄴ) : ‘학생 2’의 입론과 ‘학생 1’의 반론에서 공통으로 인정한 내용을 반영하였군.
(C) (ㄷ) : ‘학생 2’의 입론에 사용된 둘째 논거가 현실과 어긋남을 보여 주는 사례를 들고 있군.
(D) (ㄹ) : ‘학생 1’의 반론에 사용된 둘째 논거를 수용하여 논지를 전개하였군.
(E) (ㅁ) : ‘학생1’의 관점에 부합하는 주장을 결론으로 제시하였군.
### 정답:
|
["(ㄱ) : ‘학생 1’과 ‘학생 2’가 모두 동의하는 내용으로 글을 시작 하였군.", "(ㄴ) : ‘학생 2’의 입론과 ‘학생 1’의 반론에서 공통으로 인정한 내용을 반영하였군.", "(ㄷ) : ‘학생 2’의 입론에 사용된 둘째 논거가 현실과 어긋남을 보여 주는 사례를 들고 있군.", "(ㄹ) : ‘학생 1’의 반론에 사용된 둘째 논거를 수용하여 논지를 전개하였군.", "(ㅁ) : ‘학생1’의 관점에 부합하는 주장을 결론으로 제시하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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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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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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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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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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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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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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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지식의 본성을 다루는 학문인 인식론은 흔히 지식의 유형
을 나누는 데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지식의 유형은 ‘안다’는
말의 다양한 용례들이 보여 주는 의미 차이를 통해서 <word>(a) 드러나
기도<word/> 한다. 예컨대 ‘그는 자전거를 탈 줄 안다’와 ‘그는 이 사과
가 둥글다는 것을 안다’에서 ‘안다’가 바로 그런 경우이다. 전
자의 ‘안다’는 능력의 소유를 의미하는 것으로 ‘절차적 지식’이
라고 부르고, 후자의 ‘안다’는 정보의 소유를 의미하는 것으로
‘표상적 지식’이라고 부른다.
어떤 사람이 자전거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고 해
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며, 자전거를 탈 줄
알기 위해서 반드시 자전거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갖고 있어
야 하는 것도 아니다. 아무 정보 없이 그저 넘어지거나 다치
거나 하는 과정을 거쳐 자전거를 탈 줄 알게 될 수도 있다.
‘자전거가 왼쪽으로 기울면 핸들을 왼쪽으로 틀어라’와 같은
정보를 이용해서 자전거 타는 법을 <word>(b) 배운<word/> 사람이라도 자전
거를 익숙하게 타게 된 후에는 그러한 정보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서도 자전거를 잘 탈 수 있다. 자전거 타기 같은 절차적
지식을 갖기 위해서는 훈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특정한 방
식으로 조직화해야 한다. 그러나 특정한 정보를 마음에 떠올
릴 필요는 없다.
반면, ‘이 사과는 둥글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둥근 사과
의 이미지가 되었건 ‘이 사과는 둥글다’는 명제가 되었건 어
떤 정보를 마음속에 떠올려야 한다. ‘마음속에 떠올린 정보’를
표상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지식을 표상적 지식이라
고 부른다. 그런데 어떤 표상적 지식을 새로 얻게 됨으로써
이전에 할 수 없었던 어떤 것을 하게 될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런 점에서 표상적 지식은 절차적 지식과 달리 특정한 일을
수행하는 능력과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다.
표상적 지식은 다시 여러 가지 기준에 <word>(c) 따라<word/> 나눌 수 있
는데, 그중에서도 ‘ 험적 지식’과 ‘선험적 지식’으로 나누는 방
법이 대표적이다. 경험적 지식이란 감각 경험에서 얻은 증거
에 의존하는 지식으로, ‘그는 이 사과가 둥글다는 것을 안다’
가 그 예이다. 물리적 사물들의 특정한 상태, 즉 사과의 둥근
상태가 감각 경험을 통해서 우리에게 입력되고, 인지 과정을 거
쳐 하나의 표상적 지식이 <word>(d) 이루어진<word/> 것이다. <word>(ㄱ) 우리는 감각
경험을 통해 직접 만나는 개별적인 대상들로부터 귀납추리
를 통해 일반 법칙에 도달할 수 있다. <word/><word>(ㄴ) 따라서 자연 세계의
일반 법칙에 대한 지식도 경험적 지식이다.<word/>
한편, 같은 표상적 지식이라 할지라도 ‘2 + 3 = 5’를 아는
것은 ‘이 사과가 둥글다’를 아는 것과는 다르다. ‘2 + 3 = 5’라
는 명제는 감각 경험의 사례들에 의해서 반박될 수 없는 진
리이다. 예컨대 물 2리터에 알코올 3리터를 합한 용액이 5리
터가 안 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해서 이 명제가 거짓이 되지
는 않는다. 이렇게 감각 경험의 증거에 의존하지 않는 지식이
선험적 지식이다. 그래서 어떤 철학자들은 인간에게 경험 이
외에 지식을 산출하는 <word>(e) 다른<word/> 인식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며,
수학적 지식이 그것을 보여 주는 좋은 예가 된다고 믿는다.
### 질문:
위 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 선택지:
(A) ‘앎[知]’이란 어떤 능력이나 정보의 소유를 의미한다.
(B) 절차적 지식은 다른 지식 유형의 기반이 된다.
(C) 표상적 지식은 특정한 수행 능력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D) 경험적 지식은 표상적 지식의 일종이다.
(E) 감각 경험의 사례를 근거로 선험적 지식을 무너뜨릴 수는 없다.
### 정답:
|
["‘앎[知]’이란 어떤 능력이나 정보의 소유를 의미한다.", "절차적 지식은 다른 지식 유형의 기반이 된다.", "표상적 지식은 특정한 수행 능력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경험적 지식은 표상적 지식의 일종이다.", "감각 경험의 사례를 근거로 선험적 지식을 무너뜨릴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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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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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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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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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기축 통화는 국제 거래에 결제 수단으로 통용되고 환율 결정에 기준이 되는 통화이다. 1960년 트리핀 교수는 브레턴우즈 체제 에서의 기축 통화인 달러화의 구조적 모순을 지적했다. 한 국가의 재화와 서비스의 수출입 간 차이인 경상 수지는 수입이 수출을 초과하면 적자이고, 수출이 수입을 초과하면 흑자이다. 그는 “미국이 경상 수지 적자를 허용하지 않아 국제 유동성 공급이 중단되면 세계 경제는 크게 위축될 것”이라면서도 “반면 적자 상태가 지속돼 달러화가 과잉 공급되면 준비 자산으로서의 신뢰도가 저하되고 고정 환율 제도도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트리핀 딜레마는 국제 유동성 확보와 달러화의 신뢰도 간의 문제이다. 국제 유동성이란 국제적으로 보편적인 통용력을 갖는 지불 수단을 말하는데, <word>(ㄱ) 금 본위 체제<word/>에서는 금이 국제 유동성의 역할을 했으며, 각 국가의 통화 가치는 정해진 양의 금의가치에고정되었다. 이에따라국가간통화의교환비율인 환율은 자동적으로 결정되었다. 이후 <word>(ㄴ) 브레턴우즈 체제<word/>에서는 국제 유동성으로 달러화가 추가되어 ‘금 환 본위제’가 되었다. 1944년에 성립된 이 체제는 미국의 중앙은행에 ‘금 태환 조항’에 따라 금 1온스와 35달러를 언제나 맞교환해 주어야 한다는 의무를 지게 했다. 다른 국가들은 달러화에 대한 자국 통화의 가치를 고정했고, 달러화로만 금을 매입할 수 있었다. 환율은 경상 수지의 구조적 불균형이 있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1% 내에서의 변동만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기축 통화인 달러화를 제외한 다른 통화들 간 환율인 교차 환율은 자동적으로 결정 되었다.
1970년대 초에 미국은 경상 수지 적자가 누적되기 시작하고 달러화가 과잉 공급되어 미국의 금 준비량이 급감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달러화의 금 태환 의무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도달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달러화의 가치를 내리는 평가 절하, 또는 달러화에 대한 여타국 통화의 환율을 하락시켜 그 가치를 올리는 평가 절상이었다. 하지만 브레턴우즈 체제하에서 달러화의 평가 절하는 규정상 불가능했고, 당시 대규모대미무역흑자상태였던독일, 일본등주요국들은평가 절상에 나서려고 하지 않았다. 이 상황이 유지되기 어려울 것 이라는 전망으로 독일의 마르크화와 일본의 엔화에 대한 투기적 수요가 증가했고, 결국 환율의 변동 압력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국은 보유한 달러화를 대규모로 금으로 바꾸기를 원했다. 미국은 결국 1971년 달러화의 금 태환 정지를 선언한 닉슨 쇼크를 단행했고, 브레턴우즈 체제는 붕괴 되었다.
그러나 붕괴 이후에도 달러화의 기축 통화 역할은 계속되었다. 그이유로규모의경제를생각할수있다. 세계의모든국가에서 <word>(ㄷ) 어떠한 기축 통화도 없이 각각 다른 통화가 사용되는 경우<word/> 두 국가를 짝짓는 경우의 수만큼 환율의 가짓수가 생긴다. 그러나 하나의 기축 통화를 중심으로 외환 거래를 하면 비용을 절감 하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다.
### 질문:
윗글을 바탕으로 추론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닉슨 쇼크가 단행된 이후 달러화의 고평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달러화의 평가 절하가 가능해졌다.
(B) 브레턴우즈 체제에서 마르크화와 엔화의 투기적 수요가 증가한 것은 이들 통화의 평가 절상을 예상했기 때문이다.
(C) 금의 생산량 증가를 통한 국제 유동성 공급량의 증가는 트리핀 딜레마 상황을 완화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D) 트리핀 딜레마는 달러화를 통한 국제 유동성 공급을 중단할 수도 없고 공급량을 무한정 늘릴 수도 없는 상황을 말한다.
(E) 브레턴우즈 체제에서 마르크화가 달러화에 대해 평가 절상 되면, 같은 금액의 마르크화로 구입 가능한 금의 양은 감소한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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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쇼크가 단행된 이후 달러화의 고평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달러화의 평가 절하가 가능해졌다.", "브레턴우즈 체제에서 마르크화와 엔화의 투기적 수요가 증가한 것은 이들 통화의 평가 절상을 예상했기 때문이다.", "금의 생산량 증가를 통한 국제 유동성 공급량의 증가는 트리핀 딜레마 상황을 완화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트리핀 딜레마는 달러화를 통한 국제 유동성 공급을 중단할 수도 없고 공급량을 무한정 늘릴 수도 없는 상황을 말한다.", "브레턴우즈 체제에서 마르크화가 달러화에 대해 평가 절상 되면, 같은 금액의 마르크화로 구입 가능한 금의 양은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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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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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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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ec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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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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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par>(가) 차단―한 등불이 하나 비인 하늘에 걸려 있다
내 호올로 어딜 가라는 <word>(ㄱ)슬픈<word/> 신호냐
<word>(a)긴― 여름 해 황망히 나래를 접고<word/>
<word>(ㄴ)늘어선<word/> 고층(高層) 창백한 묘석(墓石)같이 황혼에 젖어
찬란한 야경 무성한 잡초인 양 헝클어진 채
사념(思念) 벙어리 되어 입을 다물다
피부의 바깥에 스미는 어둠
<word>(ㄷ)낯설은<word/> 거리의 아우성 소리
까닭도 없이 눈물겹고나
<word>(ㄹ)공허한<word/> 군중의 행렬에 섞이어
내 어디서 그리 무거운 비애를 지고 왔기에
길―게 늘인 그림자 이다지 어두워
내 어디로 어떻게 가라는 슬픈 신호기
<word>(ㅁ)차단―한<word/> 등불이 하나 비인 하늘에 걸리어 있다
-김광균, 와사등 -
<par/>
<par>(나) ……활자(活字)는 반짝거리면서 하늘 아래에서
간간이
자유를 말하는데
나의 영(靈)은 죽어 있는 것이 아니냐
벗이여
그대의 말을 고개 숙이고 듣는 것이
그대는 마음에 들지 않겠지
마음에 들지 않어라
모두 다 마음에 들지 않어라
이 황혼도 저 돌벽 아래 잡초도
담장의 푸른 페인트 빛도
저 고요함도 이 고요함도
그대의 정의(正義)도 우리들의 섬세(纖細)도
행동이 죽음에서 나오는
이 욕된 교외에서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마음에 들지 않어라
그대는 반짝거리면서 하늘 아래에서
간간이
자유를 말하는데
우스워라 나의 영은 죽어 있는 것이 아니냐
-김수영, 사령(死靈) -
<par/>
<par>(다) 평생에 원하는 것이 다만 충효뿐이로다
이 두 일 말면 금수(禽獸)나 다를쏘냐
마음에 하고자 하여 십 년을 허둥대노라 <제1수>
계교(計較)* 이렇더니 공명이 늦었어라
부급동남(負東南)*해도 이루지 못할까 하는 뜻을
<word>(b)세월이 물 흐르듯 하니<word/> 못 이룰까 하여라 <제2수>
비록 못 이뤄도 임천(林泉)이 좋으니라
무심어조(無心魚鳥)는 절로 한가하나니
조만간 세사(世事) 잊고 너를 좇으려 하노라 <제3수>
강호에 놀자 하니 임금을 저버리겠고
임금을 섬기자 하니 즐거움에 어긋나네
혼자서 기로에 서서 갈 데 몰라 하노라 <제4수>
어쩌랴 이러구러 이 몸이 어찌할꼬
행도(行道)도 어렵고 은둔처도 정하지 않았네
언제나 이 뜻 결단하여 내 즐기는 바 좇을 것인가 <제9수>
-권호문, 한거십팔곡(閑居十八曲) - <par/>
* 계교: 서로 견주어 살펴봄.
* 부급동남: 이리저리 공부하러 감
### 질문:
<보기>를 참고하여 (나)를 이해하고 보인 반응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김수영은 1955년 6월 성북동에서 서강으로 이사하였다.
서강에서의 생활은 피폐해진 그의 몸과 마음을 점차 회복
시키고, 그로 하여금 오랜만에 안정을 누리게 했다. 그가
이전과는 달리 생활에 대한 긍정을 시에 담아내었던 것도
그러한 안정과 관련이 깊다. 하지만 생활에 대한 시인의
긍정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줄곧 이상과 현실을 문제
삼으면서 일상에 매달려 살아가야 하는 자의 설움과 비애
를 느껴 왔던 시인은 다시 생활의 안정 속에 빠져 있는 자
신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겨 내려고 애를 썼다. 이러한 서강
에서의 생활은 1959년에 발표된 사령(死靈) 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 선택지:
(A) ‘자유’는 시인이 추구하던 이상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어.
(B) ‘고개 숙이고 듣는 것’은 이상을 묵묵히 실천하려는 태도를 보여 주는 것이겠어.
(C) ‘고요함’은 생활의 안정 속에 빠져 있는 시인의 상황을 표현 한 것이겠군.
(D) ‘욕된 교외’는 서강에서의 생활에 대한 시인의 성찰이 반영 되어 있는 것 같아.
(E) ‘우스워라 나의 영은 죽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일상에 매달 려 살아가야 하는 자의 설움과 비애를 함축하는 말이겠군.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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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시인이 추구하던 이상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어.", "‘고개 숙이고 듣는 것’은 이상을 묵묵히 실천하려는 태도를 보여 주는 것이겠어.", "‘고요함’은 생활의 안정 속에 빠져 있는 시인의 상황을 표현 한 것이겠군.", "‘욕된 교외’는 서강에서의 생활에 대한 시인의 성찰이 반영 되어 있는 것 같아.", "‘우스워라 나의 영은 죽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일상에 매달 려 살아가야 하는 자의 설움과 비애를 함축하는 말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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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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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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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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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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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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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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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요즘 시청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간접 광고에 수시로 노출되어 광고와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에 놓이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앞과 뒤에 붙어 방송되는 직접 광고와 달리 PPL(product placement)이라고도 하는 간접 광고는 프로그램 내에 상품을 배치해 광고 효과를 거두려 하는 광고 형태이다. 간접 광고는 직접 광고에 비해 시청자가 리모컨을 이용해 광고를 회피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 시청자에게 노출될 확률이 더 높다.
광고주들은 광고를 통해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상품에 대한 호의적 태도를 확산시키려 한다. 간접 광고에서는 이러한 광고 효과를 거두기 위해 주류적 배치와 주변적 배치를 활용한다. 주류적 배치는 출연자가 상품을 사용? 착용하거나 대사를 통해 상품을 언급하는 것이고, 주변적 배치는 화면 속의 배경을 통해 상품을 노출하는 것인데. 시청자들은 주변적 배치보다 주류적 배치에 더 주목하게 된다. 또 간접 광고를 통해 배치되는 상품이 자연스럽게 활용되어 프로그램의 맥락에 잘 부합하면 해당 상품에 대한 광고 효과가 커지는데 이를 맥락 효과라 한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중반부터 극히 제한된 형태의 간접 광고만을 허용하는 <word>(ㄱ)협찬 제도<word/>를 운영해 왔다. 이 제도는 프로그램 제작자가 협찬 업체로부터 경비, 물품, 인력, 장소 등을 제공받아 활용하고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 협찬 업체를 알리는 협찬 고지를 허용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내용이 전개될 때 상품명이나 상호를 보여 주거나 출연자가 이를 언급해 광고 효과를 주는 것은 법으로 금지했다. 협찬 받은 의상의 상표를 보이지 않게 가리는 것은 그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협찬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광고주와 방송사 등의 요구에 따라 방송법에 '간접 광고'라는 조항을 신설하여 2010년부터 시행하였다. <word>(ㄴ)간접 광고 제도<word/>가 도입된 취지는 프로그램 내에서 광고를 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인 규제를 완화하여 방송 광고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이었다. 이로써 프로그램 내에서 상품명이나 상호를 보여 주는 것이 허용되었다. 다만 시청권의 보호를 위해 상품명이나 상호를 언급하거나 구매와 이용을 권유하는 것은 금지되었다. 또 방송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객관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보도, 시사, 토론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간접 광고가 금지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접 광고 제도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간접 광고로 인해 광고 노출 시간이 길어지고 프로그램의 맥락과 동떨어진 억지스러운 상품 배치가 빈번해 프로그램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시청자의 인식 속에 은연 중 파고드는 간접 광고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청자들에게 간접 광고에 대한 주체적 해석이 요구된다. 미디어 이론가들에 따르면, 사람들은 외부의 정보를 주체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자기 나름의 프레임을 갖고 있어서 미디어의 콘텐츠를 수동적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간접 광고를 분석하고 그것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미디어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
### 질문:
(ㄱ)과 (ㄴ)에 대하여 추론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ㄱ)이 시행되면서, 프로그램 내용이 전개될 때 상표를 노출할 수 있게 되어 방송 광고업계는 이 제도를 환영했겠군.
(B) (ㄱ)에 따라 경비를 제공한 협찬 업체는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의 협찬 고지를 통해서 광고 효과를 거둘 수 있겠군.
(C) (ㄴ)이 도입된 이후에는 프로그램 내용이 전개될 때 작위적으로 상품을 노출시키는 장면이 많아졌겠군.
(D) (ㄴ)을 도입할 때 보도와 토론 프로그램에서 간접 광고를 허용하지 않은 것은 방송의 공적 특성을 고려한 것이겠군.
(E) (ㄱ)에 따른 광고와 (ㄴ)에 따른 광고 모두 맥락 효과를 얻을 수 있겠군.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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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이 시행되면서, 프로그램 내용이 전개될 때 상표를 노출할 수 있게 되어 방송 광고업계는 이 제도를 환영했겠군.", "(ㄱ)에 따라 경비를 제공한 협찬 업체는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의 협찬 고지를 통해서 광고 효과를 거둘 수 있겠군.", "(ㄴ)이 도입된 이후에는 프로그램 내용이 전개될 때 작위적으로 상품을 노출시키는 장면이 많아졌겠군.", "(ㄴ)을 도입할 때 보도와 토론 프로그램에서 간접 광고를 허용하지 않은 것은 방송의 공적 특성을 고려한 것이겠군.", "(ㄱ)에 따른 광고와 (ㄴ)에 따른 광고 모두 맥락 효과를 얻을 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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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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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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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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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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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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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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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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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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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베토벤의 교향곡은 서양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걸작으로 평가된다. 그 까닭은 음악 소재를 개발하고 그것을 다채롭게 처리하는 창작 기법의 탁월함으로 설명될 수 있다. 연주 시간이 한 시간 가까이 되는 제3번 교향곡 '영웅'에서 베토벤은 으뜸 화음을 펼친 하나의 평범한 소재를 모티브로 취하여 다양한 변주와 변형 기법을 통해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가락을 다채롭게 들리게 했다. 이처럼 단순한 소재에서 착상하여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함으로써 성취해 낸 복잡성은 후대 작곡가들이 본받을 창작 방식의 전형이 되었으며, 유례없이 늘어난 교향곡의 길이는 그들이 넘어서야 할 산이었다.
그렇다면 오로지 작품의 내적인 원리만이 베토벤의 교향곡을 19세기의 중심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하게 했을까? 베토벤의 신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19세기 초 음악사의 중심에 서고자 했던 독일 민족의 암묵적 염원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1800년을 전후하여 뚜렷하게 달라진 빈(Wien)의 청중의 음악관, 음악에 대한 독일 비평가들의 새로운 관점, 그리고 당시 유행한 천재성 담론에 반영되었다.
빈의 <word>(ㄱ)새로운 청중<word/>의 귀는 유럽의 다른 지역 청중과는 달리 순수 기악을 향해 열려 있었다. 순수 기악이란 악기에서 나오는 소리 외에는 다른 어떤 것과도 연합되지 않는 음악을 뜻한다.
당시 청중은 언어가 순수 기악이 주는 의미를 담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목이나 가사 등의 음악 외적 단서를 원치 않았다. 그들이 원했던 것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무한을 향해 열려 있는 '음악 그 자체'였다.
또한 당시 음악 비평가들은 음악을 앎의 방식으로 이해하기를 원했다. 이는 음악을 정서의 촉발자로 본 이전 시대와 달리 음악을 감상자가 능동적으로 이해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음을 뜻한다. 슐레겔은 모든 순수 기악이 철학적이라고 보았으며, 호프만은 베토벤의 교향곡이 '보편적 진리를 향한 문'이라고 주장하였다. 요컨대 당시의 빈의 청중과 독일의 음악 비평가들은 베토벤의 교향곡이 음악의 독립적 가치를 극대화한 음악이자 독일 민족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해 주는 순수 기악의 정수라 여겼다.
더욱이 당시 독일 지역에서 유행한 천재성 담론도 베토벤의 교향곡이 특별한 지위를 얻는데 한몫했다. 그 시대가 요구하는 천재상은 타고난 재능으로 기존의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전통을 창조하는 자였다. 베토벤은 이전의 교향곡의 전통을 수용 하면서도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채를 더하여 교향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여겨졌다. 베토벤이야말로 이러한 천재라는 인식이 널리 받아들여지면서 그의 교향곡은 더욱 주목받았다.
### 질문:
<보기>와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로시니는 베토벤과 동시대인으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오페라 작곡가였다. 당시 순수 기악이 우세했던 빈과는 달리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는 오페라가 여전히 음악의 중심에 있었다. 당대의 소설가이자 음악 비평가인 스탕달은 로시니가 빈의 현학적인 음악가들과는 달리 유려한 가락에 능하다는 이유를 들어 그를 최고의 작곡가로 평가하였다.
### 선택지:
(A) 슐레겔은 로시니를 '순수 기악의 정수'를 보여 준 베토벤만큼 높이 평가하지 않았겠군.
(B) 호프만은 당시의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유행하던 음악이 '새로운 전통'을 창조했다고 보았겠군.
(C) 음악을 '앎의 방식'으로 보는 관점을 가진 사람들에게 오페라는 교향곡보다 우월한 장르로 평가받았겠군.
(D) 스탕달에 따르면, 로시니의 음악은 베토벤이 세운 '창작 방식의 전형'을 따름으로써 빈의 현학적인 음악가들을 뛰어넘은 것이 겠군.
(E) 당시 오페라가 여전히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음악을 '정서의 촉발자'가 아닌 '능동적 이해의 대상'으로 보려는 청중의 견해 때문이었겠군.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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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레겔은 로시니를 '순수 기악의 정수'를 보여 준 베토벤만큼 높이 평가하지 않았겠군.", "호프만은 당시의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유행하던 음악이 '새로운 전통'을 창조했다고 보았겠군.", "음악을 '앎의 방식'으로 보는 관점을 가진 사람들에게 오페라는 교향곡보다 우월한 장르로 평가받았겠군.", "스탕달에 따르면, 로시니의 음악은 베토벤이 세운 '창작 방식의 전형'을 따름으로써 빈의 현학적인 음악가들을 뛰어넘은 것이 겠군.", "당시 오페라가 여전히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음악을 '정서의 촉발자'가 아닌 '능동적 이해의 대상'으로 보려는 청중의 견해 때문이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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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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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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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요즘 시청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간접 광고에 수시로 노출되어 광고와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에 놓이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앞과 뒤에 붙어 방송되는 직접 광고와 달리 PPL(product placement)이라고도 하는 간접 광고는 프로그램 내에 상품을 배치해 광고 효과를 거두려 하는 광고 형태이다. 간접 광고는 직접 광고에 비해 시청자가 리모컨을 이용해 광고를 회피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 시청자에게 노출될 확률이 더 높다.
광고주들은 광고를 통해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상품에 대한 호의적 태도를 확산시키려 한다. 간접 광고에서는 이러한 광고 효과를 거두기 위해 주류적 배치와 주변적 배치를 활용한다. 주류적 배치는 출연자가 상품을 사용? 착용하거나 대사를 통해 상품을 언급하는 것이고, 주변적 배치는 화면 속의 배경을 통해 상품을 노출하는 것인데. 시청자들은 주변적 배치보다 주류적 배치에 더 주목하게 된다. 또 간접 광고를 통해 배치되는 상품이 자연스럽게 활용되어 프로그램의 맥락에 잘 부합하면 해당 상품에 대한 광고 효과가 커지는데 이를 맥락 효과라 한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중반부터 극히 제한된 형태의 간접 광고만을 허용하는 <word>(ㄱ)협찬 제도<word/>를 운영해 왔다. 이 제도는 프로그램 제작자가 협찬 업체로부터 경비, 물품, 인력, 장소 등을 제공받아 활용하고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 협찬 업체를 알리는 협찬 고지를 허용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내용이 전개될 때 상품명이나 상호를 보여 주거나 출연자가 이를 언급해 광고 효과를 주는 것은 법으로 금지했다. 협찬 받은 의상의 상표를 보이지 않게 가리는 것은 그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협찬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광고주와 방송사 등의 요구에 따라 방송법에 '간접 광고'라는 조항을 신설하여 2010년부터 시행하였다. <word>(ㄴ)간접 광고 제도<word/>가 도입된 취지는 프로그램 내에서 광고를 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인 규제를 완화하여 방송 광고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이었다. 이로써 프로그램 내에서 상품명이나 상호를 보여 주는 것이 허용되었다. 다만 시청권의 보호를 위해 상품명이나 상호를 언급하거나 구매와 이용을 권유하는 것은 금지되었다. 또 방송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객관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보도, 시사, 토론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간접 광고가 금지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접 광고 제도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간접 광고로 인해 광고 노출 시간이 길어지고 프로그램의 맥락과 동떨어진 억지스러운 상품 배치가 빈번해 프로그램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시청자의 인식 속에 은연 중 파고드는 간접 광고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청자들에게 간접 광고에 대한 주체적 해석이 요구된다. 미디어 이론가들에 따르면, 사람들은 외부의 정보를 주체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자기 나름의 프레임을 갖고 있어서 미디어의 콘텐츠를 수동적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간접 광고를 분석하고 그것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미디어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
### 질문:
(ㄱ)과 (ㄴ)에 대하여 추론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ㄱ)이 시행되면서, 프로그램 내용이 전개될 때 상표를 노출할 수 있게 되어 방송 광고업계는 이 제도를 환영했겠군.
(B) (ㄱ)에 따라 경비를 제공한 협찬 업체는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의 협찬 고지를 통해서 광고 효과를 거둘 수 있겠군.
(C) (ㄴ)이 도입된 이후에는 프로그램 내용이 전개될 때 작위적으로 상품을 노출시키는 장면이 많아졌겠군.
(D) (ㄴ)을 도입할 때 보도와 토론 프로그램에서 간접 광고를 허용하지 않은 것은 방송의 공적 특성을 고려한 것이겠군.
(E) (ㄱ)에 따른 광고와 (ㄴ)에 따른 광고 모두 맥락 효과를 얻을 수 있겠군.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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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이 시행되면서, 프로그램 내용이 전개될 때 상표를 노출할 수 있게 되어 방송 광고업계는 이 제도를 환영했겠군.", "(ㄱ)에 따라 경비를 제공한 협찬 업체는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의 협찬 고지를 통해서 광고 효과를 거둘 수 있겠군.", "(ㄴ)이 도입된 이후에는 프로그램 내용이 전개될 때 작위적으로 상품을 노출시키는 장면이 많아졌겠군.", "(ㄴ)을 도입할 때 보도와 토론 프로그램에서 간접 광고를 허용하지 않은 것은 방송의 공적 특성을 고려한 것이겠군.", "(ㄱ)에 따른 광고와 (ㄴ)에 따른 광고 모두 맥락 효과를 얻을 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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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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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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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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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이어폰으로 스테레오 음악을 <word>(ㄱ)들으면<word/> 두 귀에 약간 차이가 나는 소리가 들어와서 자기 앞에 공연장이 펼쳐진 것 같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효과는 어떤 원리가 적용되어 나타난 것일까?
사람의 귀는 주파수 분포를 감지하여 음원의 종류를 알아내지만, 음원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는 직접적인 정보는 감지하지 못한다. 하지만 사람의 청각 체계는 두 귀 사이 그리고 각 귀와 머리 측면 사이의 상호 작용에 의한 단서들을 이용하여 음원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 음원의 위치는 소리가 오는 수평?수직 방향과 음원까지의 거리를 이용하여 지각하는데, 그 정확도는 음원의 위치와 종류에 따라 다르며 개인차도 크다. 음원까지의 거리는 목소리 같은 익숙한 소리의 크기와 거리의 상관관계를 이용하여 추정한다.
음원이 청자의 정면 정중앙에 있다면 음원에서 두 귀까지의 거리가 같으므로 소리가 두 귀에 도착하는 시간 차이는 없다. 반면 음원이 청자의 오른쪽으로 <word>(ㄴ)치우치면<word/> 소리는 오른쪽 귀에 먼저 도착하므로, 두 귀 사이에 도착하는 시간 차이가 생긴다. 이때 치우친 정도가 클수록 시간 차이도 커진다. 도착 순서와 시간 차이는 음원의 수평 방향을 <word>(ㄷ)알아내는<word/> 중요한 단서가 된다.
음원이 청자의 오른쪽 귀 높이에 있다면 머리 때문에 왼쪽 귀에는 소리가 작게 들린다. 이러한 현상을 ‘소리 그늘’이라고 하는데, 주로 고주파 대역에서 <word>(ㄹ)일어난다<word/>. 고주파의 경우 소리가 진행하다가 머리에 막혀 왼쪽 귀에 잘 도달하지 않는 데 비해, 저주파의 경우 머리를 넘어 왼쪽 귀까지 잘 도달하기 때문이다. 소리 그늘 효과는 주파수가 1,000 Hz 이상인 고음에서는 잘 나타나지만, 그 이하의 저음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이 현상은 고주파 음원의 수평 방향을 알아내는 데 특히 중요한 단서가 된다.
한편, 소리는 귓구멍에 도달하기 전에 머리 측면과 귓바퀴의 굴곡의 상호 작용에 의해 여러 방향으로 반사되고, 반사된 소리들은 서로 간섭을 일으킨다. 같은 소리라도 소리가 귀에 도달하는 방향에 따라 상호 작용의 효과가 달라지는데, 수평 방향 뿐만 아니라 수직 방향의 차이도 영향을 준다. 이러한 상호
작용에 의해 주파수 분포의 변형이 생기는데, 이는 간섭에 의해 어떤 주파수의 소리는 <word>(ㅁ)작아지고<word/> 어떤 주파수의 소리는 커지기
때문이다. 이 또한 음원의 방향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 질문:
<보기>에서 (a)∼(e)의 합성에 적용된 원리를 분석한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
<보기>
은영이는 이어폰을 이용한 소리 방향 지각 실험에 참여하였다. 이 실험에서는 컴퓨터가 각각 하나의 원리만을 이용해서 합성한 소리를 들려준다. 은영이는 <word start>(a) 멀어져 가는 자동차 소리<word end>, <word start>(b)머리 위에서 나는 종소리<word end>, <word start>(c)발 바로 아래에서 나는
마루 삐걱거리는 소리<word end>, <word start>(d) 오른쪽에서 나는 저음의 북소리<word end>, <word start>(e) 왼쪽에서 나는 고음의 유리잔 깨지는 소리<word end>로 들리도록 합성한 소리를 차례로 들었다.
### 선택지:
(A) (a)는 소리의 크기가 시간에 따라 점점 작아지도록 했겠군.
(B) (b)는 귓바퀴와 머리 측면의 상호 작용이 일어난 소리가 두 귀에 들리도록 했겠군.
(C) (c)는 같은 소리가 두 귀에서 시간 차이를 두고 들리도록 했겠군.
(D) (d)는 특정 주파수 분포를 가진 소리가 오른쪽 귀에 먼저 들리도록 했겠군.
(E) (e)는 오른쪽 귀에 소리 그늘 효과가 생긴 소리가 들리도록 했겠군.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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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소리의 크기가 시간에 따라 점점 작아지도록 했겠군.", "(b)는 귓바퀴와 머리 측면의 상호 작용이 일어난 소리가 두 귀에 들리도록 했겠군.", "(c)는 같은 소리가 두 귀에서 시간 차이를 두고 들리도록 했겠군.", "(d)는 특정 주파수 분포를 가진 소리가 오른쪽 귀에 먼저 들리도록 했겠군.", "(e)는 오른쪽 귀에 소리 그늘 효과가 생긴 소리가 들리도록 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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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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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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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physics", "arts&sports/perfo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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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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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sent>(가)
차례를 지내고 돌아온
구두 밑바닥에
고향의 저문 강물 소리가 묻어 있다
<sent>[A]
겨울 보리 파랗게 꽂힌 강둑에서
살얼음만 몇 발자국 밟고 왔는데
쑥골 상엿집 흰 눈 속을 넘을 때도
골목 앞 보세점 흐린 불빛 아래서도
찰랑찰랑 강물 소리가 들린다<sent/>
<sent>[B]
내 귀는 얼어
한 소절도 듣지 못한 강물 소리를
구두 혼자 어떻게 듣고 왔을까<sent/>
<sent>[C]
구두는 지금 황혼
뒤축의 꿈이 몇 번 수습되고
지난 가을 터진 가슴의 어둠 새로
누군가의 살아 있는 오늘의 부끄러운 촉수가
싸리 유채 꽃잎처럼 꿈틀댄다<sent/>
<sent>[D]
고향 텃밭의 허름한 꽃과 어둠과
구두는 초면 나는 구면<sent/>
<sent>[E]
건성으로 겨울을 보내고 돌아온 내게
고향은 꽃잎 하나 바람 한 점 꾸려 주지 않고
영하 속을 흔들리며 떠나는 내 낡은 구두가
저문 고향의 강물 소리를 들려준다.<sent/>
출렁출렁 아니 덜그럭덜그럭.
- 곽재구, 구두 한 켤레의 시 -<sent/>
<sent>(나)
<sent>
<1>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sent/>
<sent>
<2>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저리 고울까
금잔디 너른 벌엔 호랑나비 떼
버들밭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 것 한 가진들 들려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sent/>
<sent>
<3>
산 너머 남촌에는 배나무 있고
배나무꽃 아래엔 누가 섰다기,
그리운 생각에 영(嶺)*에 오르니
구름에 가리어 아니 보이나
끊었다 이어 오는 가는 노래
바람을 타고서 고이 들리데<sent/>
* 영 : 고개.
- 김동환, 산 너머 남촌에는 -
<sent/>
<sent>
(다)
앉은 곳에 <word>(ㄱ)해<word/>가 지고 누운 자리 밤을 새워
잠든 밧긔 한숨이오 한숨 끝에 눈물일세
밤밤마다 꿈에 뵈니 꿈을 둘너 상시(常時)과저*
학발자안(鶴髮慈顔)* 못 뵈거든 안족서신(雁足書信)* 잦아짐에
기다린들 기별 올까 오노라면 <word>(ㄴ)달<word/>이 넘네
못 본 제는 기다리나 보게 되면 시원할까
노친(老親) 소식 나 모를 제 내 소식 노친 알까
<word>(ㄷ) 산<word/>과 강물 막힌 길에 일반고사(一般苦思)* 뉘 헤올고
묻노라 밝은 달아 두 곳에 비추는가
따르고저 뜨는 구름 남천(南天)으로 닫는구나
흐르는 <word>(ㄹ) 내<word/>가 되어 집 앞에 두르고저
나는 듯 <word>(ㅁ) 새<word/>나 되어 창가에 가 노닐고저
내 마음 헤아리려 하니 노친 정사(情思) 일러 무삼
여의(如意) 잃은 용이오 키 없는 배 아닌가
추풍의 낙엽같이 어드메 가 머무를꼬
* 꿈을 둘너 상시과저 : 꿈을 가져다 현실로 삼고 싶구나.
* 학발자안 : 머리가 하얗게 센 자애로운 얼굴. 어머니를 가리킴.
* 안족서신 : 기러기 발목에 매달아 보낸 편지.
* 일반고사 : 괴롭거나 고통스러운 모든 생각.
- 이광명, 북찬가 -
<sent/>
### 질문:
(가)∼(다)의 시어를 비교하여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가)의 ‘보리’와 (나)의 ‘보리’는 두 작품의 계절적 배경이 동일함을 알려 준다.
(B) (가)의 ‘꿈’과 (다)의 ‘꿈’은 출세하고자 하는 화자의 의지를 표현한다.
(C) (가)의 ‘강물 소리’와 (나)의 ‘노래’는 대상에 대한 화자의 긍정적 태도를 드러낸다.
(D) (나)의 ‘남풍’과 (다)의 ‘추풍’은 화자가 동경하는 세계와 화자를 매개한다.
(E) (나)의 ‘구름’과 (다)의 ‘구름’은 자유로운 소통의 가능성을 차단한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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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의 ‘보리’와 (나)의 ‘보리’는 두 작품의 계절적 배경이 동일함을 알려 준다.", "(가)의 ‘꿈’과 (다)의 ‘꿈’은 출세하고자 하는 화자의 의지를 표현한다.", "(가)의 ‘강물 소리’와 (나)의 ‘노래’는 대상에 대한 화자의 긍정적 태도를 드러낸다.", "(나)의 ‘남풍’과 (다)의 ‘추풍’은 화자가 동경하는 세계와 화자를 매개한다.", "(나)의 ‘구름’과 (다)의 ‘구름’은 자유로운 소통의 가능성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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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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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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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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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은 토론의 일부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사회자: 우리 학교 동아리 축제에서 동아리 홍보관은 신입 회원 모집을 위한 홍보 효과가 높기 때문에 동아리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홍보관 설치를 위한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지금까지는 학생회가 홍보관 운영 계획서를 공모하여 심사한 후 홍보관을 운영할 동아리를 선정해 왔습니다. 그런데 기존 방식인 (ㄱ) 심사 방식 대신 새로운 방식으로 (ㄴ) 추첨 방식을 요구하는 동아리들이 많이 있어, 이번 시간에는 ‘동아리 축제에서 홍보관을 운영할 동아리를 선정할 때 추첨 방식으로
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토론을 하겠습니다. 찬성 측 입론해주십시오.
찬성 1 : 동아리 축제에서 홍보관을 운영할 동아리를 선정할 때 추첨 방식으로 해야 합니다. 심사 방식의 평가 기준이 타당하지 않고, 평가자 주관이 개입될 수 있어 평가의 신뢰성이 낮아 학생들의 불만이 높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추첨 방식은 선정 과정에서 평가자의 견해가 반영될 수 없습니다. 또한 추첨 방식으로 한다면 홍보관 운영 동아리로 선정될 수 있는 기회가 모든 동아리에 균등하게 부여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아리 홍보관 운영 계획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동아리들이 시간과 노력을 불필요하게 들이는 문제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사회자 : 이번에는 반대 측에서 반대 신문 해 주십시오.
<sent>
[A]
반대 2 : 추첨 방식이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럴 경우 동아리 홍보관 운영을 더 잘 계획하고 준비한 동아리가 탈락할 수도 있죠. 준비가 덜 된 동아리가 선정된다면 동아리 홍보관 운영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지 않나요?
<sent/>
찬성 1 : 그렇지 않습니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새로운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하므로, 홍보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회자 : 이번에는 반대 측에서 입론해 주십시오.
반대 1 : 홍보관 운영 동아리 선정을 추첨 방식으로 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기존의 심사 방식은 전체 학생을 대표하는 다수의 평가자가 참여하여 평가자의 주관적 개입을 줄일 수 있고, 평가 기준 역시 매년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해 왔기 때문에 그 타당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사 방식은 모든 동아리가 홍보관 운영 계획서를 제출할 기회를 공평하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계획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동아리 구성원들이 동아리 축제의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을 고민하게 되므로 축제가 내실화될 수 있습니다.
사회자 : 이번에는 찬성 측에서 반대 신문 해 주십시오.
<sent>
[B]
찬성 1 : 홍보관 운영 계획서를 평가하는 기준이 타당하다고 하셨는데 작년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가 기준 중의 일부가 특정 동아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점에서 평가 기준이 타당하다고 보기 어렵지 않나요?
<sent/>
반대 1 : 그 문제는 평가 기준의 일부를 개선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질문:
(ㄱ)과 (ㄴ)에 관한 토론의 내용을 분석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찬성 측은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될 수 없다는 점에서 (ㄴ)이 적합한 방식이라고 주장하고 있군.
(B) 찬성 측은 시간과 노력이 불필요하게 드는 (ㄱ)의 문제점을 (ㄴ)이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ㄴ)이 합하다고 주장하고 있군.
(C) 반대 측은 홍보관 운영을 더 잘 계획하고 준비한 동아리가 (ㄴ)으로 인해 탈락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ㄱ)을 옹호하고 있군.
(D) 반대 측은 동아리가 홍보관 운영 계획서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축제가 내실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ㄱ)을 지지하고 있군.
(E) 반대 측은 (ㄴ)을 도입하면 모든 동아리에게 선정 기회가 균등 하게 부여된다는 점을 들어 (ㄴ)이 (ㄱ)보다 더 공평하다고 주장하고 있군.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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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측은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될 수 없다는 점에서 (ㄴ)이 적합한 방식이라고 주장하고 있군.", "찬성 측은 시간과 노력이 불필요하게 드는 (ㄱ)의 문제점을 (ㄴ)이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ㄴ)이 합하다고 주장하고 있군.", "반대 측은 홍보관 운영을 더 잘 계획하고 준비한 동아리가 (ㄴ)으로 인해 탈락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ㄱ)을 옹호하고 있군.", "반대 측은 동아리가 홍보관 운영 계획서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축제가 내실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ㄱ)을 지지하고 있군.", "반대 측은 (ㄴ)을 도입하면 모든 동아리에게 선정 기회가 균등 하게 부여된다는 점을 들어 (ㄴ)이 (ㄱ)보다 더 공평하다고 주장하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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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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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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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책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즐거움이다. 독서의 즐거움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심에는 ‘소통의 즐거움’이 있다.
독자는 독서를 통해 책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경험한다. 독서는 필자와 간접적으로 대화하는 소통 행위이다. 독자는 자신이 속한 사회나 시대의 영향 아래 필자가 속해 있거나 드러내고자 하는 사회나 시대를 경험한다. 직접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삶을 필자를 매개로 만나고 이해하면서 독자는 더 넓은 시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다. 이때 같은 책을 읽은 독자라도 독자의 배경 지식이나 관점 등의 독자 요인, 읽기 환경이나 과제 등의 상황 요인이 다르므로, 필자가 보여 주는 세계를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저마다 소통 과정에서 다른 의미를 구성할 수 있다.
<sent>[A] 이러한 소통은 독자가 책의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가능해진다. 독자는 책에서 답을 찾는 질문, 독자 자신에게서 답을 찾는 질문 등을 제기할 수 있다. 전자의 경우 책에 명시된 내용에서 답을 발견할 수 있고, 책의 내용들을 관계 지으며 답에 해당하는 내용을 스스로 구성할 수도 있다. 또한 후자의 경우 책에는 없는 독자의 경험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이런 질문들을 풍부히 생성 하고 주체적으로 답을 찾을 때 소통의 즐거움은 더 커진다.<sent/>
한편 독자는 <word>(ㄱ)다른 독자와 소통하는 즐거움<word/>을 경험할 수도 있다. 책과의 소통을 통해 개인적으로 형성한 의미를 독서 모임 이나 독서 동아리 등에서 다른 독자들과 나누는 일이 이에 해당 한다. 비슷한 해석에 서로 공감하며 기존 인식을 강화하거나 관점의 차이를 확인하고 기존 인식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독자는 자신의 인식을 심화?확장할 수 있다. 최근 소통 공간이 온라인 으로 확대되면서 독서를 통해 다른 독자들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누리는 양상이 더 다양해지고 있다. 자신의 독서 경험을 담은 글이나 동영상을 생산?공유함으로써, 책을 읽지 않은 타인이 책과 소통하도록 돕는 것도 책을 통한 소통의 즐거움을 나누는 일이다.
<word>(a) '음악 시간에 들었던 베토벤의 교향곡 『합창』이 위대한 작품인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word/>에, 베토벤에 대한 책을 빌렸다. 책에서는 기악만으로 구성됐던 교향곡에 성악을 결합해 개성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word>(b)이 곡이 낭만주의 음악의 특징을 보여 준다고 했다.<word/>
『합창』을 해설한 부분에 이어, 베토벤의 생애에 관한 뒷부분도 읽었는데, <word>(c)이 내용들을 종합해, 절망적 상황에서도 열정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했기에 교향곡 구성의 새로움을 보여 준 명작이 탄생했음을 알게 됐다.<word/> 이후 <word>(d)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나에게 묻게 되었다.<word/> <word>(e)글 쓰는 일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꼈던 나를 발견<word/>할 수 있었고, 나도 어떤 상황에서든 좋아하는 일을 계속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질문:
다음은 학생이 독서 후 작성한 글의 일부이다. [A]를 바탕으로 (a)~(e)를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a)와 (b)에는 모두 ‘독자 자신에게서 답을 찾는 질문’이 나타 난다.
(B) (c)와 (d)에는 모두 ‘책에 명시된 내용’에서 질문의 답을 찾아 내는 모습이 나타난다.
(C) (a)에는 ‘책에서 답을 찾는 질문’이, (e)에는 그에 대한 답을 ‘독자의 경험’에서 찾아내는 모습이 나타난다.
(D) (b)에는 ‘책에서 답을 찾는 질문’이, (c)에는 그에 대한 답을 ‘책의 내용들을 관계 지으며’ 찾아내는 모습이 나타난다.
(E) (d)에는 ‘독자 자신에게서 답을 찾는 질문’이, (e)에는 그에 대한 답을 ‘독자의 경험’에서 찾아내는 모습이 나타난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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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와 (b)에는 모두 ‘독자 자신에게서 답을 찾는 질문’이 나타 난다.", "(c)와 (d)에는 모두 ‘책에 명시된 내용’에서 질문의 답을 찾아 내는 모습이 나타난다.", "(a)에는 ‘책에서 답을 찾는 질문’이, (e)에는 그에 대한 답을 ‘독자의 경험’에서 찾아내는 모습이 나타난다.", "(b)에는 ‘책에서 답을 찾는 질문’이, (c)에는 그에 대한 답을 ‘책의 내용들을 관계 지으며’ 찾아내는 모습이 나타난다.", "(d)에는 ‘독자 자신에게서 답을 찾는 질문’이, (e)에는 그에 대한 답을 ‘독자의 경험’에서 찾아내는 모습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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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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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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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디지털 영상은 2차원 평면에 격자 모양으로 화소를 배열하 고 각 화소의 밝기인 화솟값을 데이터로 저장한 것이다. 화솟 값은 0에서 255 사이의 값으로 나타내는데 0일 때 검은색으로 가장 어둡고 255일 때 흰색으로 가장 밝다. 화소들 사이의 밝 기 차이를 명암 대비라 하며 명암 대비가 강할수록 영상은 선 명하게 보인다. 해상도란 디지털 영상을 구성하는 화소수를 말 하며 ‘가로×세로’의 화소수로 나타낸다. n×n개의 화소를 가진 입력 영상을 모니터에 나타내면, 모니 터에 있는 n×n개의 화소에 입력 영상의 화소들이 일대일로 대응된다. 하지만 모니터에 입력 영상을 확대하거나 축소하여 나타낼 때는 일대일 대응이 되지 않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니터에서 영상이 표시될 영역의 화소와 일대일 대응하는 ‘가 상 영상’을 만들고 입력 영상의 화솟값을 이용하여 가상 영상 의 화솟값을 모두 채운 다음 가상 영상을 모니터에 표시한다. 예를 들어 n×n의 영상 을 가로세로 방향으로 각각 두 배씩 확대해서 모니터에 표시하려면 2n× 2n의 가상 영상을 만들어 다음과 같이 화솟값을 채운다. <그림>처 럼 입력 영상의 화소 A의 값을 가상 영상의 A0~A3의 4개 화 소에 그대로 복사한다. 나머지 화소도 이와 같이 처리하면 입 력 영상을 확대한 가상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word>(ㄱ) ‘확대 복사 방법’<word/>은 간단하지만 A0~A3 모두가 같은 밝기로 표시되 므로 윤곽선 부분의 격자 모양이 두드러져 보이는 ‘모자이크 효과’가 발생한다. 확대율이 높아질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해진다. 이러한 현상을 개선한 방법이 <word>(ㄴ) ‘선형 보간법’<word/>이다. 이는 입 력 영상의 화소 가운데 A~D는 각각 A0, B0, C0, D0 위치에만 복사하고 나머지 화소들은 인접한 화소들을 이용하여 화솟값 을 채우는 방법이다. <그림>에서 A3의 화솟값을 A3과 인접한 A0, B0, C0, D0의 평균값으로 채우고, A1은 A0과 B0의 평균값 으로, A2는 A0과 C0의 평균값으로 채우는 것이다. 이렇게 하 면 빈 화소의 값이 인접 화소의 평균값으로 채워지기 때문에 인접 화소들 사이의 명암 대비가 약해져서 모자이크 효과가 감소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화솟값을 구하기 위해 평균값을 계산해야 하므로 처리 시간이 늘어나는 단점이 있다. 반면, n×n의 영상을 가로세로 방향으로 각각 절반으로 축 소해서 모니터에 표시하려면 (n/2) × (n/2) 의 가상 영상을 만들고 화 솟값을 채운다. 이때 입력 영상의 화소들 중에서 가로세로 방 향으로 한 칸씩 건너뛰면서 화소를 선택해 가상 영상의 화소 에 복사한다. 이러한 ‘선택 복사 방법’을 쓰면 입력 영상의 화 소 중 표시되지 않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영상이 왜곡되어 보인다. 특히 글자와 같이 가로세로 방향으로 흑백의 영역이 뚜렷이 구별되는 영상의 경우에는 글자 모양이 변한다. 따라서 입력 영상의 인접한 4개의 화솟값의 평균값으로 가상 영상의 하나의 화솟값을 채우는 ‘영역 축소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그 러나 이 방법은 연산량이 많아져 처리 시간이 늘어나고, 화솟 값을 평균값으로 채우기 때문에 명암 대비가 강한 영상의 경우 명암 대비가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 질문:
윗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디지털 영상의 화솟값은 밝기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B) 디지털 영상의 해상도는 가로×세로의 화소수로 나타낸다.
(C) 입력 영상의 화소들이 밝을수록 가상 영상의 화소수는 많아 진다.
(D) 디지털 영상에서 두 화소의 화솟값 차이가 클수록 명암 대비가 강해진다.
(E) 영상을 확대, 축소할 때 입력 영상은 가상 영상으로 변환되어 모니터에 표시된다.
### 정답:
|
["디지털 영상의 화솟값은 밝기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디지털 영상의 해상도는 가로×세로의 화소수로 나타낸다.", "입력 영상의 화소들이 밝을수록 가상 영상의 화소수는 많아 진다.", "디지털 영상에서 두 화소의 화솟값 차이가 클수록 명암 대비가 강해진다.", "영상을 확대, 축소할 때 입력 영상은 가상 영상으로 변환되어 모니터에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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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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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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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sent>(가)
차례를 지내고 돌아온
구두 밑바닥에
고향의 저문 강물 소리가 묻어 있다
<sent>[A]
겨울 보리 파랗게 꽂힌 강둑에서
살얼음만 몇 발자국 밟고 왔는데
쑥골 상엿집 흰 눈 속을 넘을 때도
골목 앞 보세점 흐린 불빛 아래서도
찰랑찰랑 강물 소리가 들린다<sent/>
<sent>[B]
내 귀는 얼어
한 소절도 듣지 못한 강물 소리를
구두 혼자 어떻게 듣고 왔을까<sent/>
<sent>[C]
구두는 지금 황혼
뒤축의 꿈이 몇 번 수습되고
지난 가을 터진 가슴의 어둠 새로
누군가의 살아 있는 오늘의 부끄러운 촉수가
싸리 유채 꽃잎처럼 꿈틀댄다<sent/>
<sent>[D]
고향 텃밭의 허름한 꽃과 어둠과
구두는 초면 나는 구면<sent/>
<sent>[E]
건성으로 겨울을 보내고 돌아온 내게
고향은 꽃잎 하나 바람 한 점 꾸려 주지 않고
영하 속을 흔들리며 떠나는 내 낡은 구두가
저문 고향의 강물 소리를 들려준다.<sent/>
출렁출렁 아니 덜그럭덜그럭.
- 곽재구, 구두 한 켤레의 시 -<sent/>
<sent>(나)
<sent>
<1>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sent/>
<sent>
<2>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저리 고울까
금잔디 너른 벌엔 호랑나비 떼
버들밭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 것 한 가진들 들려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sent/>
<sent>
<3>
산 너머 남촌에는 배나무 있고
배나무꽃 아래엔 누가 섰다기,
그리운 생각에 영(嶺)*에 오르니
구름에 가리어 아니 보이나
끊었다 이어 오는 가는 노래
바람을 타고서 고이 들리데<sent/>
* 영 : 고개.
- 김동환, 산 너머 남촌에는 -
<sent/>
<sent>
(다)
앉은 곳에 <word>(ㄱ)해<word/>가 지고 누운 자리 밤을 새워
잠든 밧긔 한숨이오 한숨 끝에 눈물일세
밤밤마다 꿈에 뵈니 꿈을 둘너 상시(常時)과저*
학발자안(鶴髮慈顔)* 못 뵈거든 안족서신(雁足書信)* 잦아짐에
기다린들 기별 올까 오노라면 <word>(ㄴ)달<word/>이 넘네
못 본 제는 기다리나 보게 되면 시원할까
노친(老親) 소식 나 모를 제 내 소식 노친 알까
<word>(ㄷ) 산<word/>과 강물 막힌 길에 일반고사(一般苦思)* 뉘 헤올고
묻노라 밝은 달아 두 곳에 비추는가
따르고저 뜨는 구름 남천(南天)으로 닫는구나
흐르는 <word>(ㄹ) 내<word/>가 되어 집 앞에 두르고저
나는 듯 <word>(ㅁ) 새<word/>나 되어 창가에 가 노닐고저
내 마음 헤아리려 하니 노친 정사(情思) 일러 무삼
여의(如意) 잃은 용이오 키 없는 배 아닌가
추풍의 낙엽같이 어드메 가 머무를꼬
* 꿈을 둘너 상시과저 : 꿈을 가져다 현실로 삼고 싶구나.
* 학발자안 : 머리가 하얗게 센 자애로운 얼굴. 어머니를 가리킴.
* 안족서신 : 기러기 발목에 매달아 보낸 편지.
* 일반고사 : 괴롭거나 고통스러운 모든 생각.
- 이광명, 북찬가 -
<sent/>
### 질문:
(가)와 (나)의 표현상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가), (나) 모두 감각적 이미지를 빈번히 사용하여 시상을 전개 하고 있다.
(B) (가)는 (나)와 달리 의성어의 변화로 화자의 심리를 표현하고 있다.
(C) (가)는 (나)와 달리 연을 구분하지 않고 성찰적 어조를 드러 내고 있다.
(D) (나)는 (가)와 달리 새로운 소재가 추가될 때마다 어조에 변화를 주고 있다.
(E) (나)는 (가)에 비해 대구와 부드러운 어감의 표현을 효과적 으로 사용하고 있다.
### 정답:
|
["(가), (나) 모두 감각적 이미지를 빈번히 사용하여 시상을 전개 하고 있다.", "(가)는 (나)와 달리 의성어의 변화로 화자의 심리를 표현하고 있다.", "(가)는 (나)와 달리 연을 구분하지 않고 성찰적 어조를 드러 내고 있다.", "(나)는 (가)와 달리 새로운 소재가 추가될 때마다 어조에 변화를 주고 있다.", "(나)는 (가)에 비해 대구와 부드러운 어감의 표현을 효과적 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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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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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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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은 라디오 방송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혹시 어두운 밤길을 걸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예전에 제가
밤길을 혼자 걸은 적이 있는데요, 처음엔 어둡고 무서웠지만
달빛 덕분에 어렵지 않게 걸었답니다. 여러분의 삶에 든든한
달빛 같은 방송, 청취자의 사연을 읽고 상담해 주는 ‘나에게
말해 줘’ 시간입니다. 저는 이 방송의 진행자인 심리 상담가
○○○입니다. 오늘의 사연을 읽어 드릴게요.
오늘의 사연 : 저는 고등학생□□라고 해요. 제 친구는 자꾸 친구들과 비교하면서 자신이 못났다고 생각해요. 차분하고 손재주도 좋은 친구인데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안타까워요. 또 작은 실수에도 "난 항상 이래"라며 자책하고 우울해해요. 그런 생각을 안 하도록 돕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 님은 스스로를 못났다고 생각하는 친구를 돕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신다는 거네요.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참 따뜻하
게 느껴져요. 저도 □□ 님처럼 안타깝네요.
자신의 능력과 가치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태도를 나타내는
말을 자존감이라고 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원인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에는 남과 비교하는 버릇이 원인인 경우와
자책하는 태도가 원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사연 속 친구는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열등감을 느끼고, 사소한 실수에도
자신을 탓하며 스트레스를 받아서 자존감이 낮아진 것으로 보이
네요.
이러한 경우에는 ‘장점 말해 주기’와 ‘감정 헤아려 주기’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먼저 친구가 현재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면들을 자주 말해 주세요. 그러면 친구가 자신의 장점을 깨닫고
남과 비교하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친구의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만약 친구가 실수해서 자책하고 있으면 “많이 속상하
겠구나. 괜찮아. 누구나 그럴 수 있어.”라며 친구의 감정을
이해해 주는 식으로요. 그러면 친구가 스스로 괜찮다고 느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자책하지 않을 거예요.
오늘 방송 잘 들으셨나요?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청취 소감은
언제든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그럼 △△의 노래 ‘우리 함께’를
들으며 오늘 방송 마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 질문:
다음은 위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이 게시판에 올린 댓글이다.
방송 내용을 고려하여 청취자들의 반응을 분석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게시판:
○월 ○일 방송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 주세요.
청취자 1: 저도 자존감이 낮은 거 같아서 좋은 방법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들었는데,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안 나오네요.
청취자 2: 자존감을 높여 주려면 자기만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 주라는 거네요. 그렇다면 가능한 목표를 세워서 도달하게 하는 방법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어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겠군요.
청취자 3: 딸아이의 자존감이 향상되도록 앞으로는 제 아이에게 긍정적인 면들을 말해 줘야겠어요.
청취자 4: 도와주고 싶은 대상의 연령대가 사연 속 친구와 다를 때에도 방송에서 알려 준 방법대로 해도 되는 건가요?
청취자 5: 감정을 헤아려 주는 긴 좋은 방법이네요. 제가 직설적으로 말하는 버릇이 있어서 친구들이 속상했을 텐데 활용해볼게요.
### 선택지:
(A) ‘청취자 1’은 자신이 방송을 들은 목적과 관련해 방송 내용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군.
(B) ‘청취자 2’는 방송 내용을 이해한 바를 확인하고 방송에서 안 내되지 않았던 방법의 효과를 예측하고 있군.
(C) ‘청취자 3’은 방송에서 언급한 방법을 다른 사람들에게 권유 하고 적용할 것을 다짐하고 있군.
(D) ‘청취자 4’는 방송에서 제시한 방법을 다른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군.
(E) ‘청취자 5’는 방송에서 언급한 방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자신의 언어 습관을 반성하고 있군.
### 정답:
|
["‘청취자 1’은 자신이 방송을 들은 목적과 관련해 방송 내용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군.", "‘청취자 2’는 방송 내용을 이해한 바를 확인하고 방송에서 안 내되지 않았던 방법의 효과를 예측하고 있군.", "‘청취자 3’은 방송에서 언급한 방법을 다른 사람들에게 권유 하고 적용할 것을 다짐하고 있군.", "‘청취자 4’는 방송에서 제시한 방법을 다른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군.", "‘청취자 5’는 방송에서 언급한 방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자신의 언어 습관을 반성하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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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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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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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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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par>(가) 일반적으로 동식물에서 종(種)이란 ‘같은 개체끼리 교배
하여 자손을 남길 수 있는’ 또는 ‘외양으로 구분이 가능한’
집단을 뜻한다. 그렇다면 세균처럼 한 개체가 둘로 분열하여
번식하며 외양의 특징도 많지 않은 미생물에서는 종을 어떤
기준으로 구분할까? <par/>
<par>(나) 미생물의 종 구분에는 외양과 생리적 특성을 이용한 방
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들은 미생물이 어
떻게 배양되는지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모든 미생물에 적
용될 만한 공통적 요소가 되기도 어렵다. 이런 문제를 극복
하기 위해 오늘날 미생물 종의 구분에는 주로 유전적 특성을
이용하고 있다. 미생물의 유전체는 DNA로 이루어진 많은
유전자로 구성되는데, 특정 유전자를 비교함으로써 미생물들
간의 유전적 관계를 알 수 있다. 종의 구분에는 서로 간의
차이를 잘 나타내 주는 유전자를 이용한다. 유전자 비교를
통해 미생물들이 유전적으로 얼마나 가깝고 먼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유전 거리’라 한다. 유전 거리가 가까울수록
같은 종으로 묶일 가능성이 커진다.
<par/>
<par>(다) 하지만 유전자 비교로 확인한 유전 거리만으로는 두 미
생물이 같은 종에 속하는지를 명확히 판별하기 어렵다. 특정
유전자가 해당 미생물의 전체적인 유전적 특성을 대변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par/>
<par>(라)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 미생물들 간의 유전
체 유사도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유전체 유사도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서는 모든 유전자를 대상으로 유전적 관계를
살펴야 하지만, 수많은 유전자를 모두 비교하는 것은 현실
적으로 어렵다. 따라서 유전체의 특성을 화학적으로 비교하
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렇게 얻어진 유전체 유사
도는 종의 경계를 확정하는 데 유용한 기준을 제공한다.
<etc>유전체 유사도가 높을 수록 유전 거리가 먼 경향이 있다.<etc/>
그림에서 각 점은 두 미생물 사이의 유전 거리와 유전체 유
사도 간의 관계를 나타낸다. 그림을 보면, 두 미생물의 유전
거리가 가깝다고 해서 유전체 유사도가 반드시 높은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반면, 유전체 유사도가 70 % 이상일 경우
유전 거리는 일정 수준 (L) 미만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러한 관계로부터 ‘서로 유전 거리가 가까우며 70 % 이상의
유전체 유사도를 보이는 미생물 집단’이라고 하는 미생물 종
의 정의가 도출된다.<par/>
<par>(마) 유전적 특성을 이용한 미생물의 종 구분은 학술적 연구
외에도 의학이나 미생물 산업 분야에서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다. 향후 유전체 분석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 미생물의 종
을 보다 정밀하게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par/>
<보기>
(가) 문제 제시 → (나) → (다) → (라) → (마) 논의 정리
### 질문:
위 글의 ‘그림’에 대해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Ⅰ영역은 두 미생물 간 유전 거리가 L 이상이고 유전체 유 사도가 70 % 미만이므로 같은 종이 아님을 나타낸다.
(B) Ⅱ영역에 점이 없는 것은 두 미생물 간 유전체 유사도가 70 % 이상인 경우 L 미만의 유전 거리만을 보이기 때문이다.
(C) Ⅲ영역은 두 미생물 간 유전 거리가 L 미만이라도 유전 거 리만으로는 종의 경계 구분이 어려움을 나타낸다.
(D) Ⅳ 영역은 두 미생물 간 유전체 유사도가 70 % 이상인 경우 유전 거리도 L 미만이어서 같은 종으로 구분될 수 있음을 나 타낸다.
(E) Ⅰ~Ⅳ 영역은 유전 거리를 알면 유전체 유사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 정답:
|
["Ⅰ영역은 두 미생물 간 유전 거리가 L 이상이고 유전체 유 사도가 70 % 미만이므로 같은 종이 아님을 나타낸다.", "Ⅱ영역에 점이 없는 것은 두 미생물 간 유전체 유사도가 70 % 이상인 경우 L 미만의 유전 거리만을 보이기 때문이다.", "Ⅲ영역은 두 미생물 간 유전 거리가 L 미만이라도 유전 거 리만으로는 종의 경계 구분이 어려움을 나타낸다.", "Ⅳ 영역은 두 미생물 간 유전체 유사도가 70 % 이상인 경우 유전 거리도 L 미만이어서 같은 종으로 구분될 수 있음을 나 타낸다.", "Ⅰ~Ⅳ 영역은 유전 거리를 알면 유전체 유사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
(E)
|
HAERAE-HUB/HAE_RAE_BENCH_1.1
|
{"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E)"}
|
reading_comprehens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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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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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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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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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biology", "tech/med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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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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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보기 1>은 '생태 관광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논설문을 쓰기 위해 수집한 자료이고, <보기 2>는 개요의 초고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보기 1>
<sent>(가) 신문 기사
최근 생태관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생태 관광은 경치를 보고 즐기는 기존의 관광과 달리,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갖고 다음 세대로 잘 보전하자는 데 목적이 있다. 그러나 관광지 조성을 위한 무리한 개발로 숲과 늪지가 사라지거나 관광객들의 인식 부족으로 생태계가 오히려 훼손되는 등 본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또한 실질적 이득이 없을 것이라고 보아 생태 관광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주민들의 태도도 생태 관광의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sent/>
<sent> (나) 조사 자료
1. 관광객들이 원하는 생태 관광 프로그램 유형(%)
<etc> 가로 막대 그래프가 그려져 있다. 맨 위부터 내림차순이다. 내용은 위부터 아래까지 다음과 같다. 지역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길 걷기 프로그램(44.8%), 지역의 전설, 문화, 자연 이야기 듣기 프로그램(25.0%), 동식물 관찰 프로그램(16.7%), 생태 정보 학습 프로그램(13.5%)<etc/>
2. 지방 자치 단체의 생태 관광 운영상 어려움(%)
<etc> 파이 차트가 그려져 있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로그램 개발의 어려움(38%), 주민 참여 유도의 어려움(21%), 시설 확충의 어려움(16%), 생태 자원 보전의 어려움(15%), 기타(10%)<etc/><sent/>
<sent>(다) 우수 사례
o □□지역은 민물고기 생태관과 인근 동굴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특화하여 관광객의 수가 증가하고 지역의 이미지가 제고됨.
o 철새 도래지인 OO섬은 겨울 철새를 관찰하거나 습지에 서식 하는 생물들을 탐구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가계 소득이 증대됨.<sent/>
<보기2>
0 서론: 생태 관광의 의의와 현황
0 본론
1. 문제점 분석
<word>(ㄱ) 가. 생태 자원 개발 측면<word/>
<word>(ㄴ)나. 지역 주민의 참여 측면<word/>
<word>(ㄷ) 다. 프로그램 운영 측면<word/>
라. 관광객의 태도 측면
2. 개선 방안 제시
가. 생태 자원 개발 측면
<word>(ㄹ) 나. 지역 주민의 참여 측면<word/>
<word>(ㅁ) 다. 프로그램 운영 측면<word/>
라. 관광객의 태도 측면
0 결론 : 바람직한 생태 관광을 위한 노력 촉구
### 질문:
<보기 1>을 활용하여 <보기 2>를 구체화하는 방안으로 적절 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가)에서 생태 관광을 위한 개발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함으로써 자연이 훼손되고 있다는 내용을 이끌어 낼 수 있으므로, (ㄱ)에서 '생태계의 훼손' 문제를 다룬다.
(B) (가)와 (나)-2에서 지방 자치 단체가 생태 관광 사업에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어렵다는 내용을 이끌어 낼 수 있으므로, (ㄴ)에서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 부족' 문제를 다룬다.
(C) (나)-1과 (다)에서 생태 보전을 고려한 관광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이끌어 낼 수 있으므로, (ㄷ)에서 '생태를 보전하는 체험 프로그램의 부족' 문제를 다룬다.
(D) (다)에서 생태 관광 사업에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경우 주민들에게도 이득이 된다는 점을 이끌어 낼 수 있으므로, (ㄹ)에서 ‘지역 주민들의 참여 유도' 방안을 다룬다.
(E) (나)-1에서 지역의 자연이나 고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 관광 프로그램이 요구된다는 점을 이끌어 낼 수 있으므로, (ㅁ)에서 '지역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다룬다.
### 정답:
|
["(가)에서 생태 관광을 위한 개발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함으로써 자연이 훼손되고 있다는 내용을 이끌어 낼 수 있으므로, (ㄱ)에서 '생태계의 훼손' 문제를 다룬다.", "(가)와 (나)-2에서 지방 자치 단체가 생태 관광 사업에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어렵다는 내용을 이끌어 낼 수 있으므로, (ㄴ)에서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 부족' 문제를 다룬다.", "(나)-1과 (다)에서 생태 보전을 고려한 관광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이끌어 낼 수 있으므로, (ㄷ)에서 '생태를 보전하는 체험 프로그램의 부족' 문제를 다룬다.", "(다)에서 생태 관광 사업에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경우 주민들에게도 이득이 된다는 점을 이끌어 낼 수 있으므로, (ㄹ)에서 ‘지역 주민들의 참여 유도' 방안을 다룬다.", "(나)-1에서 지역의 자연이나 고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 관광 프로그램이 요구된다는 점을 이끌어 낼 수 있으므로, (ㅁ)에서 '지역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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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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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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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연금 제도의 목적은 나이가 많아 경제 활동을 못하게 되었을 때 일정 소득을 보장하여 경제적 안정을 <word>(a) 도모<word/>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보험 회사의 사적 연금이나 국가가 세금으로 운영하는 공공 부조*를 활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국가가 이 제도들과 함께 공적 연금 제도를 실시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사적 연금이나 공공 부조가 낳는 부작용 때문이다. 사적 연금에는 역선택 현상이 발생한다. 안정된 노후 생활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주로 가입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피하므로, 납입되는 보험료 총액에 비해 지급해야 할 연금 총액이 자꾸 커지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보험 회사는 계속 보험료를 인상하지 않는 한 사적 연금을 유지할 수 없다. 한편 공공 부조는 도덕적 해이를 <word>(b) 야기<word/>할 수 있다. 무상으로 부조가 이루어지므로, 젊은 시절에는 소득을 모두 써 버리고 노년에는 공공 부조에 의존하려는 <word>(c) 경향<word/>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부작용에 대응하기 위해 공적 연금 제도는소득이 있는 국민들을 강제 가입시켜 보험료를 징수한 뒤, 적립된 연금 기금을 국가의 책임으로 운용하다가, 가입자가 은퇴한 후 연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공적 연금 제도를 운영하는 과정에는 <word>(ㄱ)사회적 연대를 중시하는 입장<word/>과 <word>(ㄴ) 경제적 성과를 중시하는 입장<word/>이 부딪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자는 이 제도를 계층 간, 세대 간 소득 재분배의 수단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소득이 적어 보험료를 적게 낸 사람에게 보험료를 많이 낸 사람과 비슷한 연금을 지급하고, 자녀 세대의 보험료로 부모 세대의 연금을 충당하는 것은 그러한 관점에서 이해될 수 있다. 하지만 후자는 이처럼 사회 구성원 일부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소득 재분배는 물가 상승을 반영하여 연금의 실질 가치를 보장할 수 있을 때만
허용되어야 한다고 비판한다. 사회 내의 소득 격차가 커질수록, 자녀 세대의 보험료 부담이 커질수록, 이 비판은 더욱 강해질 수밖에 없다.
이 두 입장은 요사이 연금 기금의 투자 방향에 관해서도 대립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원래 후자의 입장에서 연금 기금을 가입자들이 노후의 소득 보장을 위해 맡긴 신탁 기금으로 보고, 안정된 금융 시장을 통해 대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는 태도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자의
입장에서 연금 기금을 국민 전체가 사회 발전을 위해 <word>(d) 조성<word/>한 투자 자금으로 보고, 이를 일자리 창출에 연계된 사회 경제적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연금 기금을 일종의 신탁 기금으로 규정해 온 관련 법률을 개정하여, 보험료를 낼 소득자 집단을 <word>(e)확충<word/>하는 데 이 막대한 돈을 직접 활용하자는 주장이기도 하다.
* 공공 부조: 생활 능력이 없는 국민에게 사회적 최저 수준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국가가 현금 또는 물품을 지원하거나 무료 혜택을 주는 제도.
### 질문:
(ㄱ)과 (ㄴ)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ㄱ)에서는 연금 기금을 국민 전체가 사회 발전을 위해 조성한 투자 자금으로 본다.
(B) (ㄱ)에서는 연금 기금을 안정된 금융 시장을 통해 수익률이 높은 대기업에 투자하려고 한다.
(C) (ㄱ)에서는 관련 법률을 개정하여 연금 기금의 법적 성격을 바꾸는 데 반대한다.
(D) (ㄴ)에서는 사회 내의 소득 격차가 커질수록 공적 연금 제도를 통한 소득 재분배를 더욱 강하게 요구한다.
(E) (ㄴ)에서는 보험료를 낼 소득자 집단을 확충하는 데 연금 기금을 직접 활용하자고 주장한다.
### 정답:
|
["(ㄱ)에서는 연금 기금을 국민 전체가 사회 발전을 위해 조성한 투자 자금으로 본다.", "(ㄱ)에서는 연금 기금을 안정된 금융 시장을 통해 수익률이 높은 대기업에 투자하려고 한다.", "(ㄱ)에서는 관련 법률을 개정하여 연금 기금의 법적 성격을 바꾸는 데 반대한다.", "(ㄴ)에서는 사회 내의 소득 격차가 커질수록 공적 연금 제도를 통한 소득 재분배를 더욱 강하게 요구한다.", "(ㄴ)에서는 보험료를 낼 소득자 집단을 확충하는 데 연금 기금을 직접 활용하자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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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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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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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politics", "social&humanity/ec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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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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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일찍이 경제학자 클라크는 산업을 자연으로부터 원료를 채
취하거나 생산하는가, 그 원료를 가공하는가, 가공된 원료를
유통하는가에 따라 1차, 2차, 3차 산업으로 분류했다. 그러나
이 방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산업이 생겨나고 있다. 가령,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모두 포함하는 정보 통신 산업은 어디
에 속할까? 이처럼 기술이 진보하고 산업 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분류 기준이 필요해졌고, 실제로 산업을 바라보
는 관점과 목적에 따라 다양한 분류 기준이 존재한다.
먼저, 국가에서 제정한 표준산업분류가 있다. 이 분류는 소
비자의 관점에서 재화 또는 서비스의 특성이 얼마나 유사한
지, 생산자의 관점에서 투입물이나 산출물의 물리적 구성 및
가공 단계가 얼마나 유사한지를 모두 고려하여 작성된 것으
로, 이 기준으로 분류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집합을 동일한 산
업으로 정의한다. 대분류, 중분류 등 모두 다섯 단계로 구성
된 이 분류 방법은 주로 통계적 목적을 위하여 사용되고 있
다. 그러나 각 산업의 기술 수준을 판단할 정보는 포함하지
않는다.
기술 수준에 따른 분류 체계의 대표적인 것으로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의 기준이 있는데, 이 기준은 연구 개발 투
자가 많은 산업을 첨단 기술 산업으로 본다. 기술 수준을 측
정하는 지표로는 기업의 총 매출액 대비 연구 개발 투자액의
비율로 정의되는 ‘연구 개발 집약도’를 사용하며, 그 평균이 5 %
이상이면 그 산업을 첨단 기술 산업으로 분류한다. 이 방법은
첨단 기술 산업을 객관적으로 규정해 준다는 점에서 유용하
다. 그러나 산업의 평균을 토대로 하기 때문에 산업 전체로는
첨단 기술 산업이지만 그 안에 얼마든지 저급 기술 기업이
있을 수 있다.
한편, 기술이 진보한 결과 새로운 기술 영역이 출현하는 경
우도 있다. 이렇게 등장한 기술 영역은 신속한 실용화의 요구
때문에 그대로 새로운 산업으로 형성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정보 기술에서 비롯된 정보 기술 산업은 이미
핵심적인 산업으로 자리 잡았고, 바이오 기술, 나노 기술,
환경 기술 등도 미래의 유망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산업의 변화는 기술 이외에 시장 수요의 측면에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가령, 인구 구성과 소비 가치가 변화함
에 따라서 과거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수많은 새로운
산업이 나타나고 있다. 패션 산업, 실버산업, 레저 산업 등은
표준산업분류에 나오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이미 중요한 산업
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고려할 때 앞으로 산업을 정의하거나 분류
할 때에는 고정된 기준이나 체계보다 신축적이고 실질적인
접근 방식을 많이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기술 혁신이 가속
화되고 구매력을 가진 인구의 구성이 달라지면 새로운 산업
이 <word>(a) 생겨나고<word/> 오래된 산업이 <word>(b) 사라지는<word/> 현상도 더 활발히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제 <word>(ㄱ) 산업의 정의나 분류도 유연하고 전략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word/>
### 질문:
보기의 A에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대학교는 기존의 어느 학과에도 소속시킬 수 없는
새로운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그 학문의 명칭을 사용한 학
과를 신설하였다. 그래서 로봇공학을 가르치기 위해 로봇공
학과를, 분자생물학을 가르치기 위해 분자생물학과를 신설
하였다. 이것은 새로운 학문의 명칭을 그대로 학과 명칭에
사용했다는 점에서, 위 글에서 설명한 기준이나 관점 중에
[ A ] 과 유사하다.
### 선택지:
(A) 클라크의 기준
(B) 표준산업분류의 기준
(C)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기준
(D) 기술 영역을 중시하는 관점
(E) 시장 수요를 고려하는 관점
### 정답:
|
["클라크의 기준", "표준산업분류의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기준", "기술 영역을 중시하는 관점", "시장 수요를 고려하는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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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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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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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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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현대 사회에서 지식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업에서도 지식 경영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식 경영은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 조직적인 학습과 혁신 능력, 즉 기업의 지적 역량에 있 다고 보아 지식의 활용과 창조를 강조하는 경영 전략이다. 지식 경영론 중에는 마이클 폴라니의 ‘암묵지’ 개념을 활용 하는 경우가 많다. 폴라니는 명확하게 표현되지 않고 주체에게 체화된 암묵지 개념을 통해 모든 지식이 지적 활동의 주체인 인간과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우리의 일상적 지각뿐만 아니라 고도의 과학적 지식도 지적 활동의 주체가 몸담고 있는 구체적인 현실로부터 유리된 것이 아니다. 어떤 지각 활동이나 관찰, 추론 활동에도 우리의 몸이나 관찰 도구, 지적 수단이 항상 수반되고 그에 의해 이러한 활동이 암묵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요컨대 모든 지식에는 암묵적 요소들과 이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인간적 행위’가 전제되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알고 있다.”라는 폴라니의 말은 모든 지식이 암묵지에 기초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노나카 이쿠지로는 지식에 대한 폴라니의 탐구를 실용적으 로 응용하여 지식 경영론을 펼쳤다. 그는 폴라니의 ‘암묵지’를 신체 감각, 상상 속 이미지, 지적 관심 등과 같이 객관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주관적 지식으로 파악했다. 또한 ‘명시지’를 문서나 데이터베이스 등에 담긴 지식과 같이 객관적이고 논리 적으로 형식화된 지식으로 파악하고, 이것이 암묵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식의 공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암묵지와 명시지의 분류에 기초하여, 노나카는 개인, 집단, 조직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지식 변환 과정을 네 가지로 유형화 하였다. 암묵지가 전달되어 타자의 암묵지로 변환되는 것은 대면 접촉을 통한 모방과 개인의 숙련 노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 으로서 ‘공동화’라 한다. 암묵지에서 명시지로의 변환은 암묵적 요소 중 일부가 형식화되어 객관화되는 것으로서 ‘표출화’라 한다. 또 명시지들을 결합하여 새로운 명시지를 형성하는 것은 ‘연결화’라 하고, 명시지가 숙련 노력에 의해 암묵지로 전환되는 것은 ‘내면화’라 한다. 노나카는 이러한 변환 과정이 원활하게 일어나 기업의 지적 역량이 강화되도록 기업의 조직 구조도 혁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주장대로 지식 경영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식 공유 과정에 대한 구성원들의 참여가 전제되어야 한다. 하지만 인간 에게 체화된 무형의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순한 정보와 유용한 지식을 구분하기도 쉽지 않고, 이를 계량화하여 평가하는 것도 어렵다. 따라서 지식 경영의 성패는 지식의 성격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기초하여 구성원들이 지식 공유와 확산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 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 질문:
지식 변환 의 사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A사의 직원이 자사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들과 계속 접촉하여 소비자들의 느낌을 포착해 낸 것은 ‘연결화’의 사례이다.
(B) B사가 자동차 부품 관련 특허 기술들을 부문별로 재분류하고 이를 결합하여 신기술을 개발한 것은 ‘표출화’의 사례이다.
(C) C사의 직원이 경쟁 기업의 터치스크린 매뉴얼들을 보고 제품을 실제로 반복 사용하여 감각적 지식을 획득한 것은 ‘내면화’의 사례이다.
(D) D사가 교재로 항공기 조종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이 반복적인 시뮬레이션 학습을 통해 조종술에 능숙하게 된 것은 ‘연결화’의 사례이다.
(E) E사의 직원이 성공적인 제품 디자인들에 동물 형상이 반영 되었음을 감지하고 장수하늘소의 몸체가 연상되는 청소기 디자인을 완성한 것은 ‘공동화’의 사례이다.
### 정답:
|
["A사의 직원이 자사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들과 계속 접촉하여 소비자들의 느낌을 포착해 낸 것은 ‘연결화’의 사례이다.", "B사가 자동차 부품 관련 특허 기술들을 부문별로 재분류하고 이를 결합하여 신기술을 개발한 것은 ‘표출화’의 사례이다.", "C사의 직원이 경쟁 기업의 터치스크린 매뉴얼들을 보고 제품을 실제로 반복 사용하여 감각적 지식을 획득한 것은 ‘내면화’의 사례이다.", "D사가 교재로 항공기 조종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이 반복적인 시뮬레이션 학습을 통해 조종술에 능숙하게 된 것은 ‘연결화’의 사례이다.", "E사의 직원이 성공적인 제품 디자인들에 동물 형상이 반영 되었음을 감지하고 장수하늘소의 몸체가 연상되는 청소기 디자인을 완성한 것은 ‘공동화’의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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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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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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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administration", "social&humanity/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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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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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음성 인식 기술은 컴퓨터가 사람이 말하는 소리를 인식하여 해당 문자열로 바꾸는 기술이다. 사람의 말은 음소들의 시간적 배열로 볼 수 있다. 컴퓨터는 각 단어의 음소들의 배열을 ‘기준 패턴’으로 미리 저장해 두고, 이를 입력된 음성에서 추출한 ‘입력 패턴’과 비교하여 단어를 인식한다.
음성을 인식하기 위해서 먼저 입력된 신호에서 잡음을 제거한 후 음성 신호만 추출한다. 그런 다음 음성 신호를 하나의 음소로 판단되는 구간인 ‘음소 추정 구간’들의 배열로 바꾸어 준다. 그런데 음성 신호를 음소 단위로 정확히 나누는 것은 쉽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음성 신호를 일정한 시간 간격의 ‘단위 구간’으로 나누고, 이 단위 구간 하나만으로 또는 연속된 단위 구간을 이어 붙여 음소 추정 구간들을 만든다.
음성의 비교는 음소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음소 추정 구간에 해당하는 음소를 알아내기 위해서 각 구간에서 ‘특징 벡터’를 추출한다. 각 음소 추정 구간에서 추출하는 특징 벡터는 1개이다. 특징 벡터는 음소를 구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음소 추정 구간의 길이에 상관없이 1개로만 추출된다. 특징 벡터는 음소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정보들을 이용하지만 사람마다 다른 특성을 보이는 정보는 사용하지 않는다. 사용하는 정보의 가짓수가 많을수록 음소를 더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지만 그만큼 필요한 연산량이 많아져 처리 시간은 길어진다.
음성을 인식하려면 <word>(ㄱ) 입력 패턴의 특징 벡터와 기준 패턴의 특징 벡터를 비교<word/>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음소 추정 구간이 비교
하려는 기준 패턴의 음소 개수와 동일한 개수가 되도록 단위 구간을 조합한다. 그리고 각 음소 추정 구간에서 추출된 특징 벡터를 구간 순서대로 배열하여 입력 패턴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word>(ㄴ) 입력된 음성 신호를 S1, S2, S3 3개의 단위 구간으로 나눈 경우<word/>를 생각해 보자. 만일 비교하려는 기준 패턴의
음소가 3개라면 3개의 음소 추정 구간으로부터 입력 패턴이 구성되어야 하므로 [S1, S2, S3]의 음소 추정 구간 배열을 설정하고, 이로부터 입력 패턴을 생성한다. 그런 다음 이것을 순서대로 기준 패턴의 음소와 일대일 대응시키고 각각의 특징 벡터의 차이를 구한 뒤 이것들을 모두 합하여 ‘패턴 거리’를
구한다. 만일 기준 패턴의 음소가 2개라면 3개의 단위 구간을 조합하여 [S1, S2~S3], [S1~S2, S3]로 2개의 음소 추정 구간 배열을 설정하고, 이로부터 입력 패턴을 생성한다. 이와 같이 1개의 기준 패턴에 대해 여러 개의 입력 패턴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경우에는 <word>(a) 생성 가능한 입력 패턴과 기준 패턴 사이의 패턴 거리를 모두 구하고<word/>, 그중의 최솟값을 그 기준 패턴에 대한 패턴 거리로 정한다. 만일 기준 패턴의 음소가 3개보다 크면
두 패턴을 일대일로 대응시킬 수 없으므로 비교가 불가능하다.
단위 구간의 시간 간격을 짧게 하여 그 개수를 늘리면 음소 추정 구간을 잘못 설정하여 발생하는 오류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연산량이 많아져 처리 시간은 길어진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컴퓨터에 저장된 모든 기준 패턴에 대해 패턴 거리를 구하고 그중 최솟값이 되는 기준 패턴을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이 기준 패턴에 해당하는 문자열을 입력된 음성 신호에 대해 인식된 단어로 출력한다.
### 질문:
(a)의 처리 시간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옳은 것은?
### 선택지:
(A) 특징 벡터를 구성하는 정보의 가짓수의 감소
(B) 기준 패턴을 구성하는 음소 개수의 감소
(C) 저장된 기준 패턴 가짓수의 감소
(D) 단위 구간의 시간 간격의 감소
(E) 음소 추정 구간 개수의 감소
### 정답:
|
["특징 벡터를 구성하는 정보의 가짓수의 감소", "기준 패턴을 구성하는 음소 개수의 감소", "저장된 기준 패턴 가짓수의 감소", "단위 구간의 시간 간격의 감소", "음소 추정 구간 개수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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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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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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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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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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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자료에 대한 분석 및 추론으로 옳은 것은?
### 참고:
현재 갑국의 의회 의원은 지역구 선거와 비례 대표 선거로 나누어 선출하며, 유권자는 지역구 선거에서 후보자에 1표, 비례 대표 선거에서 정당에 1표를 행사한다. 지역구 선거에서는 선거 구별 다득표순에 따라 정해진 순위까지 당선되고, 비례 대표 선거에서는 전국을 하나의 선거구로 하는 정당 명부식 비례 대표 제를 실시한다. 그런데 갑국은 의회 의원 선거 제도를 다음과 같이 개정하고자 한다.
<개정안>
◦ 연동형 비례 대표제를 도입하고, 지역구 의석만 100석 증가시킨다.
◦ 지역구 선거는 현행 선거구를 유지한 채 선거구별 당선자 수만 2배로 늘린다.
◦ 의회 의원 정수(定數)에 정당별 비례 대표 선거 득표율을 곱하여 정당별 할당 의석수를 구하고, 정당별 비례 대표 의석은 정당별 할당 의석수에서 지역구 의석수를 뺀 만큼 배정된다.
◦ 정당의 지역구 의석수가 정당별 할당 의석수를 초과할 경우 해당 정당의 지역구 의석수는 그대로 인정하고, 비례 대표 의석은 배분하지 않는다. (의회 전체 의석수가 변동될 수 있음.)
% Please add the following required packages to your document preamble:
% \usepackage{multirow}
\begin{table}[]
\begin{tabular}{llllll}
\multirow{2}{*}{정당} & \multicolumn{3}{l}{현행 선거 결과} & \multicolumn{2}{l}{개정안 적용 예상 결과} \\
& 지역구 의석수(석) & 비례 대표 선거 득표율(\%) & 전체 의석수(석) & 지역구 의석수(석) & 비례 대표 선거 득표율(\%) \\
A & 30 & 40 & 70 & 50 & 40 \\
B & 40 & 35 & 75 & 80 & 35 \\
C & 15 & 10 & 25 & 30 & 10 \\
D & 10 & 5 & 15 & 25 & 5 \\
E & 5 & 10 & 15 & 15 & 10 \\
합계 & 100 & 100 & 200 & 200 & 100
\end{tabular}
\end{table}
* 갑국의 지역구 선거의 선거구 수는 100개임.
** 갑국에 A당~E당 이외의 정당은 존재하지 않으며 무소속 의원은 없음.
*** ‘개정안 적용 예상 결과’는 현행 선거 결과를 개정안에 적용 시 예상되는 결과임.
### 선택지: (A) 개정안을 적용했을 때 갑국 의회 전체 의석수는 300석일 것이다. (B) 개정안을 적용했을 때 현행 선거 결과에 비해 지역구 선거에서 사표가 증가할 것이다. (C) 현행 지역구 선거 결과 2위 득표자가 가장 많은 정당은 A당 일 것이다. (D) 개정안을 적용했을 때 현행 선거 결과에 비해 비례 대표 의석수가 가장 많이 증가할 정당은 E당일 것이다. (E) 개정안을 적용했을 때 C당과 D당 모두 비례 대표 의석은 배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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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을 적용했을 때 갑국 의회 전체 의석수는 300석일 것이다.", "개정안을 적용했을 때 현행 선거 결과에 비해 지역구 선거에서 사표가 증가할 것이다.", "현행 지역구 선거 결과 2위 득표자가 가장 많은 정당은 A당 일 것이다.", "개정안을 적용했을 때 현행 선거 결과에 비해 비례 대표 의석수가 가장 많이 증가할 정당은 E당일 것이다.", "개정안을 적용했을 때 C당과 D당 모두 비례 대표 의석은 배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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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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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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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t_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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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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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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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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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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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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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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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기체의 온도를 일정하게 하고 부피를 줄이면 압력은 높아진다. 한편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할 때 온도를 높이면 부피는 증가한다. 이와 같이 기체의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압력(P), 온도(T), 부피(V)의 상관관계를 1몰*의 기체에 대해 표현하면 <etc>$P=\frac{RT}{V}$<etc/> (R : 기체 상수)가 되는데, 이를 <word>(ㄱ)이상 기체 상태 방정식<word/>이라 한다. 여기서 이상 기체란 분자 자체의 부피와 분자 간 상호 작용이 없다고 가정한 기체이다. 이 식은 기체에서 세 변수 사이에 발생하는 상관관계를 간명하게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기체에 이상 기체 상태 방정식을 적용하면 잘 맞지 않는다. 실제 기체에는 분자 자체의 부피와 분자 간의 상호 작용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분자 간의 상호 작용은 인력과 반발력에 의해 발생하는데, 일반적인 기체 상태에서 분자 간 상호 작용은 대부분 분자 간 인력에 의해 일어난다. 온도를 높이면 기체 분자의 운동 에너지가 증가하여 인력의 영향은 줄어든다. 또한 인력은 분자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면 감소하는데, 어느 정도 이상 멀어지면 그 힘은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약해진다. 하지만 분자들이 거의 맞닿을 정도가 되면 반발력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반발력이 인력을 압도하게 된다. 이러한 반발력
때문에 실제 기체의 부피는 압력을 아무리 높이더라도 이상 기체에서 기대했던 것만큼 줄지 않는다.
이제 부피가 V인 용기 안에 들어 있는 1몰의 실제 기체를 생각해 보자. 이때 분자의 자체 부피를 b라 하면 기체 분자가 운동할 수 있는 자유 이동 부피는 이상 기체에 비해 b만큼 줄어든 <etc>$V-b$<etc/>가 된다. 한편 실제 기체는 분자 사이의 인력에 의한 상호 작용으로 분자들이 서로 끌어당기므로 이상 기체보다 압력이 낮아진다. 이때 줄어드는 압력은 기체 부피의 제곱에 반비례하는데, 이것을 비례 상수 a가 포함된 <etc>$\frac{a}{V^2}$<etc/>로 나타낼 수 있다. 왜냐하면 기체의 부피가 줄면 분자 간 거리도 줄어 인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즉 실제 기체의 압력은 이상 기체에 비해 <etc>$\frac{a}{V^2}$<etc/>만큼 줄게 된다.
이와 같이 실제 기체의 분자 자체 부피와 분자 사이의 인력에 의한 압력 변화를 고려하여 이상 기체 상태 방정식을 보정하면 <etc>$P=\frac{RT}{V-b}-\frac{1}{V^2}$<etc/>가 된다. 이를 <word>(ㄴ) 반데르발스 상태 방정식<word/>이라 하는데, 여기서 매개 변수 a와 b는 기체의 종류마다 다른 값을 가진다. 이 방정식은 실제 기체의 압력, 온도, 부피의 상관관계를 이상 기체 상태 방정식보다 잘 표현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며, 반데르발스가 1910년 노벨상을 수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자연현상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단순한 모형을 정교한 모형으로 수정해 나가는 것은 과학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절차 중의 하나이다.
* 1몰 : 기체 분자 <etc>$6.02\times10^{23}$<etc/>개.
### 질문:
(ㄱ)과 (ㄴ)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ㄱ), (ㄴ) 모두 기체의 압력, 온도, 부피의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B) (ㄱ)과 달리 (ㄴ)에서는 기체 분자 사이에 작용하는 인력이 기체의 부피에 따라 달라짐을 반영한다.
(C) (ㄱ)으로부터 (ㄴ)이 유도된 것은 단순한 모형을 실제 상황에 맞추기 위해 수정한 예이다.
(D) 매개 변수 b는 (ㄱ)을 (ㄴ)으로 보정할 때 실제 기체의 자체 부피를 고려하여 추가된 것이다.
(E) 용기의 부피가 같다면 (ㄱ)에서 기체 분자가 운동할 수 있는 자유 이동 부피는 (ㄴ)에서보다 작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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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ㄴ) 모두 기체의 압력, 온도, 부피의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ㄱ)과 달리 (ㄴ)에서는 기체 분자 사이에 작용하는 인력이 기체의 부피에 따라 달라짐을 반영한다.", "(ㄱ)으로부터 (ㄴ)이 유도된 것은 단순한 모형을 실제 상황에 맞추기 위해 수정한 예이다.", "매개 변수 b는 (ㄱ)을 (ㄴ)으로 보정할 때 실제 기체의 자체 부피를 고려하여 추가된 것이다.", "용기의 부피가 같다면 (ㄱ)에서 기체 분자가 운동할 수 있는 자유 이동 부피는 (ㄴ)에서보다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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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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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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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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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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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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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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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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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physics", "science/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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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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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기축 통화는 국제 거래에 결제 수단으로 통용되고 환율 결정에 기준이 되는 통화이다. 1960년 트리핀 교수는 브레턴우즈 체제 에서의 기축 통화인 달러화의 구조적 모순을 지적했다. 한 국가의 재화와 서비스의 수출입 간 차이인 경상 수지는 수입이 수출을 초과하면 적자이고, 수출이 수입을 초과하면 흑자이다. 그는 “미국이 경상 수지 적자를 허용하지 않아 국제 유동성 공급이 중단되면 세계 경제는 크게 위축될 것”이라면서도 “반면 적자 상태가 지속돼 달러화가 과잉 공급되면 준비 자산으로서의 신뢰도가 저하되고 고정 환율 제도도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트리핀 딜레마는 국제 유동성 확보와 달러화의 신뢰도 간의 문제이다. 국제 유동성이란 국제적으로 보편적인 통용력을 갖는 지불 수단을 말하는데, <word>(ㄱ) 금 본위 체제<word/>에서는 금이 국제 유동성의 역할을 했으며, 각 국가의 통화 가치는 정해진 양의 금의가치에고정되었다. 이에따라국가간통화의교환비율인 환율은 자동적으로 결정되었다. 이후 <word>(ㄴ) 브레턴우즈 체제<word/>에서는 국제 유동성으로 달러화가 추가되어 ‘금 환 본위제’가 되었다. 1944년에 성립된 이 체제는 미국의 중앙은행에 ‘금 태환 조항’에 따라 금 1온스와 35달러를 언제나 맞교환해 주어야 한다는 의무를 지게 했다. 다른 국가들은 달러화에 대한 자국 통화의 가치를 고정했고, 달러화로만 금을 매입할 수 있었다. 환율은 경상 수지의 구조적 불균형이 있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1% 내에서의 변동만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기축 통화인 달러화를 제외한 다른 통화들 간 환율인 교차 환율은 자동적으로 결정 되었다.
1970년대 초에 미국은 경상 수지 적자가 누적되기 시작하고 달러화가 과잉 공급되어 미국의 금 준비량이 급감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달러화의 금 태환 의무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도달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달러화의 가치를 내리는 평가 절하, 또는 달러화에 대한 여타국 통화의 환율을 하락시켜 그 가치를 올리는 평가 절상이었다. 하지만 브레턴우즈 체제하에서 달러화의 평가 절하는 규정상 불가능했고, 당시 대규모대미무역흑자상태였던독일, 일본등주요국들은평가 절상에 나서려고 하지 않았다. 이 상황이 유지되기 어려울 것 이라는 전망으로 독일의 마르크화와 일본의 엔화에 대한 투기적 수요가 증가했고, 결국 환율의 변동 압력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국은 보유한 달러화를 대규모로 금으로 바꾸기를 원했다. 미국은 결국 1971년 달러화의 금 태환 정지를 선언한 닉슨 쇼크를 단행했고, 브레턴우즈 체제는 붕괴 되었다.
그러나 붕괴 이후에도 달러화의 기축 통화 역할은 계속되었다. 그이유로규모의경제를생각할수있다. 세계의모든국가에서 <word>(ㄷ) 어떠한 기축 통화도 없이 각각 다른 통화가 사용되는 경우<word/> 두 국가를 짝짓는 경우의 수만큼 환율의 가짓수가 생긴다. 그러나 하나의 기축 통화를 중심으로 외환 거래를 하면 비용을 절감 하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다.
### 질문:
미국을 포함한 세 국가가 존재하고 각각 다른 통화를 사용할 때, (ㄱ)~(ㄷ)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ㄱ)에서 자동적으로 결정되는 환율의 가짓수는 금에 자국 통화의 가치를 고정한 국가 수보다 하나 적다.
(B) (ㄴ)이 붕괴된 이후에도 여전히 달러화가 기축 통화라면 (ㄴ)에 비해 교차 환율의 가짓수는 적어진다.
(C) (ㄷ)에서 국가 수가 하나씩 증가할 때마다 환율의 전체 가짓수도 하나씩 증가한다.
(D) (ㄱ)에서 (ㄴ)으로 바뀌면 자동적으로 결정되는 환율의 가짓수가 많아진다.
(E) (ㄴ)에서 교차 환율의 가짓수는 (ㄷ)에서 생기는 환율의 가짓수 보다 적다.
### 정답:
|
["(ㄱ)에서 자동적으로 결정되는 환율의 가짓수는 금에 자국 통화의 가치를 고정한 국가 수보다 하나 적다.", "(ㄴ)이 붕괴된 이후에도 여전히 달러화가 기축 통화라면 (ㄴ)에 비해 교차 환율의 가짓수는 적어진다.", "(ㄷ)에서 국가 수가 하나씩 증가할 때마다 환율의 전체 가짓수도 하나씩 증가한다.", "(ㄱ)에서 (ㄴ)으로 바뀌면 자동적으로 결정되는 환율의 가짓수가 많아진다.", "(ㄴ)에서 교차 환율의 가짓수는 (ㄷ)에서 생기는 환율의 가짓수 보다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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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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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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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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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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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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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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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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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ec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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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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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근대 초기의 합리론은 이성에 의한 확실한 지식만을 중시하 여 미적 감수성의 문제를 거의 논외로 하였다. 미적 감수성은 이성과는 달리 어떤 원리도 없는 자의적인 것이어서 ‘세계의 신 비’를 푸는 데 거의 기여하지 못한다고 <word>(ㄱ)여겼기<word/> 때문이다. 이 러한 근대 초기의 합리론에 맞서 칸트는 미적 감수성을 ‘미감적 판단력’이라 부르면서, 이 또한 어떤 원리에 의거하며 결코 이 성에 못지않은 위상과 가치를 지닌다는 주장을 <word>(ㄴ)펼친다.<word/> 이러 한 작업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그의 취미 판단 이론이다. <sent>취미 판단이란, 대상의 미 추를 판정하는, 미감적 판단 력의 행위이다. 모든 판단은 ‘S는 P이다.’라는 명제 형식 으로 환원되는데, 그 가운데 이성이 개념을 통해 지식이 나 도덕 준칙을 구성하는 ‘규정적 판단’에서는 술어 P가 보편적 개념에 따라 객관적 성질로서 주어 S에 부여된다. 이와 유사하게 취미 판단에서도 P, 즉 ‘미’ 또는 ‘추’가 마 치 객관적 성질인 것처럼 S에 부여된다. 하지만 실제로 취미 판단에서의 P는 오로지 판단 주체의 쾌 또는 불쾌 라는 주관적 감정에 의거한다. 또한 규정적 판단은 명제 의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타당성을 지향하므로 하나의 개 별 대상뿐 아니라 여러 대상이나 모든 대상을 묶은 하나 의 단위에 대해서도 이루어진다. 이와 달리, 취미 판단은 오로지 하나의 개별 대상에 대해서만 이루어진다. 즉 복 수의 대상을 한 부류로 묶어 말하는 것은 이미 개념적 일반화가 되기 때문에 취미 판단이 될 수 없는 것이다. 한편 취미 판단은 오로지 대상의 형식적 국면을 관조하 여 그것이 일으키는 감정에 따라 미 추를 판정하는 것 이외의 어떤 다른 목적도 배제하는 순수한 태도, 즉 미감 적 태도를 전제로 한다. 취미 판단에는 대상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실용적 유익성, 교훈적 내용 등 일체의 다른 맥락이 <word>(ㄷ) 끼어들지<word/> 않아야 하는 것이다.<sent/> 중요한 것은 취미 판단이 기본적으로 공동체적 차원의 것이 라는 점이다. 순수한 미감적 태도를 취할 때, 취미 판단의 주 체들은 미감적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구성원들 간에는 ‘공통감’이라 불리는 공통의 미적 감수성 이 전제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공통감은 취미 판단 의 미적 규범 역할을 한다. 즉 공통감으로 인해 취미 판단은 규정적 판단의 객관적 보편성과 구별되는 ‘주관적 보편성’을 <word>(ㄹ) 지니는<word/> 것으로 설명된다. 따라서 어떤 주체가 내리는 취미 판단은 그가 속한 공동체의 공통감을 예시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칸트가 궁극적으로 지향한 것은 인간의 총체적인 자기 이해이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충실한 답변을 얻고자 한다면, 이성뿐 아니라 미 적 감수성에 대해서도 그 고유한 원리를 설명해야 한다. 게다 가 객관적 타당성은 이성의 미덕인 동시에 한계가 되기도 한 다. ‘세계’는 개념으로는 낱낱이 밝힐 수 없는 무한한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미적 감수성은 대상을 개념적으로 규정할 수는 없지만 역으로 개념으로부터의 자유를 통해 세계라는 무한의 영역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오늘날에는 미적 감수성을 심오한 지혜의 하나로 보는 견해가 <word>(ㅁ) 퍼져<word/> 있는데, 많은 학자 들이 그 이론적 단초를 칸트에게서 찾는 것은 그의 이러한 논변 때문이다.
### 질문:
문맥상 (ㄱ)~(ㅁ)과 바꿔 쓰기에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ㄱ) : 간주했기
(B) (ㄴ) : 피력한다
(C) (ㄷ) : 개입하지
(D) (ㄹ) : 소지하는
(E) (ㅁ) : 확산되어
### 정답:
|
["(ㄱ) : 간주했기", "(ㄴ) : 피력한다", "(ㄷ) : 개입하지", "(ㄹ) : 소지하는", "(ㅁ) : 확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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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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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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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t
|
knowledge
|
general
|
["social&humanity/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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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
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근대 초기의 합리론은 이성에 의한 확실한 지식만을 중시하 여 미적 감수성의 문제를 거의 논외로 하였다. 미적 감수성은 이성과는 달리 어떤 원리도 없는 자의적인 것이어서 ‘세계의 신 비’를 푸는 데 거의 기여하지 못한다고 <word>(ㄱ)여겼기<word/> 때문이다. 이 러한 근대 초기의 합리론에 맞서 칸트는 미적 감수성을 ‘미감적 판단력’이라 부르면서, 이 또한 어떤 원리에 의거하며 결코 이 성에 못지않은 위상과 가치를 지닌다는 주장을 <word>(ㄴ)펼친다.<word/> 이러 한 작업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그의 취미 판단 이론이다. <sent>취미 판단이란, 대상의 미 추를 판정하는, 미감적 판단 력의 행위이다. 모든 판단은 ‘S는 P이다.’라는 명제 형식 으로 환원되는데, 그 가운데 이성이 개념을 통해 지식이 나 도덕 준칙을 구성하는 ‘규정적 판단’에서는 술어 P가 보편적 개념에 따라 객관적 성질로서 주어 S에 부여된다. 이와 유사하게 취미 판단에서도 P, 즉 ‘미’ 또는 ‘추’가 마 치 객관적 성질인 것처럼 S에 부여된다. 하지만 실제로 취미 판단에서의 P는 오로지 판단 주체의 쾌 또는 불쾌 라는 주관적 감정에 의거한다. 또한 규정적 판단은 명제 의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타당성을 지향하므로 하나의 개 별 대상뿐 아니라 여러 대상이나 모든 대상을 묶은 하나 의 단위에 대해서도 이루어진다. 이와 달리, 취미 판단은 오로지 하나의 개별 대상에 대해서만 이루어진다. 즉 복 수의 대상을 한 부류로 묶어 말하는 것은 이미 개념적 일반화가 되기 때문에 취미 판단이 될 수 없는 것이다. 한편 취미 판단은 오로지 대상의 형식적 국면을 관조하 여 그것이 일으키는 감정에 따라 미 추를 판정하는 것 이외의 어떤 다른 목적도 배제하는 순수한 태도, 즉 미감 적 태도를 전제로 한다. 취미 판단에는 대상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실용적 유익성, 교훈적 내용 등 일체의 다른 맥락이 <word>(ㄷ) 끼어들지<word/> 않아야 하는 것이다.<sent/> 중요한 것은 취미 판단이 기본적으로 공동체적 차원의 것이 라는 점이다. 순수한 미감적 태도를 취할 때, 취미 판단의 주 체들은 미감적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구성원들 간에는 ‘공통감’이라 불리는 공통의 미적 감수성 이 전제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공통감은 취미 판단 의 미적 규범 역할을 한다. 즉 공통감으로 인해 취미 판단은 규정적 판단의 객관적 보편성과 구별되는 ‘주관적 보편성’을 <word>(ㄹ) 지니는<word/> 것으로 설명된다. 따라서 어떤 주체가 내리는 취미 판단은 그가 속한 공동체의 공통감을 예시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칸트가 궁극적으로 지향한 것은 인간의 총체적인 자기 이해이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충실한 답변을 얻고자 한다면, 이성뿐 아니라 미 적 감수성에 대해서도 그 고유한 원리를 설명해야 한다. 게다 가 객관적 타당성은 이성의 미덕인 동시에 한계가 되기도 한 다. ‘세계’는 개념으로는 낱낱이 밝힐 수 없는 무한한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미적 감수성은 대상을 개념적으로 규정할 수는 없지만 역으로 개념으로부터의 자유를 통해 세계라는 무한의 영역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오늘날에는 미적 감수성을 심오한 지혜의 하나로 보는 견해가 <word>(ㅁ) 퍼져<word/> 있는데, 많은 학자 들이 그 이론적 단초를 칸트에게서 찾는 것은 그의 이러한 논변 때문이다.
### 질문:
문맥상 (ㄱ)~(ㅁ)과 바꿔 쓰기에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ㄱ) : 간주했기
(B) (ㄴ) : 피력한다
(C) (ㄷ) : 개입하지
(D) (ㄹ) : 소지하는
(E) (ㅁ) : 확산되어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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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 간주했기", "(ㄴ) : 피력한다", "(ㄷ) : 개입하지", "(ㄹ) : 소지하는", "(ㅁ) : 확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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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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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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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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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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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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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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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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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귀납은 현대 논리학에서 연역이 아닌 모든 추론, 즉 전제가
결론을 개연적으로 뒷받침하는 모든 추론을 가리킨다. 귀납은
기존의 정보나 관찰 증거 등을 근거로 새로운 사실을 추가하
는 지식 확장적 특성을 지닌다. 이 특성으로 인해 귀납은 근대
과학 발전의 방법적 토대가 되었지만, 한편으로 귀납 자체의
논리적 한계를 지적하는 문제들에 부딪히기도 한다.
먼저 흄은 과거의 경험을 근거로 미래를 예측하는 귀납이
정당한 추론이 되려면 미래의 세계가 과거에 우리가 경험해
온 세계와 동일하다는 자연의 일양성, 곧 한결같음이 가정되어
야 한다고 보았다. 그런데 자연의 일양성은 선험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기대어야 알 수 있는 것이다. 즉 “귀
납이 정당한 추론이다.”라는 주장은 “자연은 일양적이다.”라는
다른 지식을 전제로 하는데 그 지식은 다시 귀납에 의해 정당화
되어야 하는 경험적 지식이므로 귀납의 정당화는 순환 논리에
<word>(a) 빠져<word/> 버린다는 것이다. 이것이 귀납의 정당화 문제이다.
귀납의 정당화 문제로부터 과학의 방법인 귀납을 옹호하기
위해 라이헨바흐는 이 문제에 대해 현실적 구제책을 제시한다.
라이헨바흐는 자연이 일양적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을 전제한다. 먼저 자연이 일양적일 경우, 그는 지금까지의
우리의 경험에 따라 귀납이 점성술이나 예언 등의 다른 방법
보다 성공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한다. 자연이 일양적이지 않다면,
어떤 방법도 체계적으로 미래 예측에 계속해서 성공할 수 없다는
논리적 판단을 통해 귀납은 최소한 다른 방법보다 나쁘지 않은
추론이라고 확언한다. 결국 자연이 일양적인지 그렇지 않은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는 귀납을 사용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라는
라이헨바흐의 논증은 귀납의 정당화 문제를 현실적 차원에서
해소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귀납의 또 다른 논리적 한계로 어떤 현대 철학자는 미결정성
의 문제를 지적한다. 이 문제는 관찰 증거만으로는 여러 가설
중에 어느 하나를 더 나은 것으로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가령 몇 개의 점들이 발견되었을 때 그 점들을 모두 지나는
곡선은 여러 개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로 결정되지 않는다.
예측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다음에 발견될 점을 예측할 때,
기존에 발견된 점들만으로는 다음에 찍힐 점이 어디에 나타
날지 확정할 수 없다. 아무리 많은 점들을 관찰 증거로 추가하
더라도 하나의 예측이 다른 예측보다 더 낫다고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결정성의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현대
철학자들은 귀납을 과학의 방법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들은
귀납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 하기보다 확률을 도입하여 개연성
이라는 귀납의 특징을 강조하려 한다. 이에 따르면 관찰 증거가
가설을 지지하는 정도 즉 전제와 결론 사이의 개연성은 확률로
표현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가설이 다른 가설보다, 하나의
예측이 다른 예측보다 더 낫다고 확률적 근거에 의해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확률 논리로 설명되는 개연성은 일상
적인 직관에도 잘 들어맞는다. 이러한 시도는 귀납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아니지만, 귀납은 여전히 과학의 방법
으로서 그 지위를 지킬 만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 질문:
윗글의 내용 전개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귀납에 대한 흄의 평가를 병렬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B) 귀납이 지닌 장단점을 연역과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다.
(C) 귀납의 위상이 격상되어 온 과정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D) 귀납의 다양한 유형을 소개하고 각각의 특징을 상호 비교하고 있다.
(E) 귀납에 내재된 논리적 한계와 그에 대한 해소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
### 정답:
|
["귀납에 대한 흄의 평가를 병렬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귀납이 지닌 장단점을 연역과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다.", "귀납의 위상이 격상되어 온 과정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귀납의 다양한 유형을 소개하고 각각의 특징을 상호 비교하고 있다.", "귀납에 내재된 논리적 한계와 그에 대한 해소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
|
(E)
|
HAERAE-HUB/HAE_RAE_BENCH_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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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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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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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
knowledge
|
general
|
["social&humanity/philosophy"]
|
||
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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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언어는 배우는 아이들이 있어야 지속된다. 그러므로 <word>(ㄱ) 성인
들만 사용하는 언어<word/>가 있다면 그 언어의 운명은 어느 정도
정해진 셈이다. 언어학자들은 이런 방식으로 추리하여 인류
역사에 드리워진 비극에 대해 경고한다. 한 언어학자는 현존
하는 북미 인디언 언어의 약 80 %인 150개 정도가 빈사 상태
에 있다고 추정한다. 알래스카와 시베리아 북부에서는 기존
언어의 90 %인 40개 언어,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는
23 %인 160개 언어,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90 %인 225개 언
어,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는 기존 언어의 50 %인 대략 3,000
개의 언어들이 소멸해 가고 있다고 한다. 사용자 수가 10만
명을 넘는 약 600개의 언어들은 비교적 안전한 상태에 있지
만, <word>(ㄴ) 세계 언어 수의 90 %에 달하는 그 밖의 언어<word/>는 21세기
가 끝나기 전에 소멸할지도 모른다.
언어가 이처럼 대규모로 소멸하는 원인은 중첩적이다. 토착
언어 사용자들의 거주지가 파괴되고, 종족 말살과 동화(同化)
교육이 이루어지며, 사용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 외에
‘문화적 신경가스’라고 불리는 전자 매체가 확산되는 것도 그
원인이 된다. 물론 우리는 소멸을 강요하는 사회적, 정치적
움직임들을 중단시키는 한편, 토착어로 된 교육 자료나 문학
작품, 텔레비전 프로그램 등을 개발함으로써 언어 소멸을 어
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나아가 소멸 위기에 처한 언어라도
20세기의 히브리 어처럼 지속적으로 <word>(ㄷ) 공식어<word/>로 사용할 의지
만 있다면 그 언어를 부활시킬 수도 있다.
합리적으로 보자면, 우리가 지구상의 모든 동물이나 식물
종들을 보존할 수 없는 것처럼 모든 언어를 보존할 수는 없
으며, 어쩌면 그래서는 안 되는지도 모른다. 여기에는 도덕적
이고 현실적인 문제들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어떤 언어 공
동체가 경제적 발전을 보장해 주는 주류 언어로 돌아설 것을
선택할 때, 그 어떤 외부 집단이 이들에게 <word>(ㄹ) 토착 언어<word/>를 유
지하도록 강요할 수 있겠는가? 또한, 한 공동체 내에서 이질
적인 언어가 사용되면 사람들 사이에 심각한 분열을 초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가 있더라도 전 세계 언어의
52 % 이상이 빈사 상태에 있다면 이를 그저 바라볼 수만은
없다.
왜 우리는 <word>(ㅁ) 위험에 처한 언어<word/>에 관심을 가져야 하나? 언
어적 다양성은 인류가 지닌 언어 능력의 범위를 보여 준다.
언어는 인간의 역사와 지리를 담고 있으므로 한 언어가 소멸
한다는 것은 역사적 문서를 소장한 도서관 하나가 통째로 불
타 없어지는 것과 비슷하다. 또 언어는 한 문화에서 시, 이야
기, 노래가 존재하는 기반이 되므로, 언어의 소멸이 계속되어
소수의 주류 언어만 살아남는다면 이는 인류의 문화적 다양
성까지 해치는 셈이 된다
### 질문:
위 글의 논지에 비추어 보기 를 가장 적절하게 해석한 것은?
<보기>
영어에는 1인칭 복수로 we 한 가지만 있으나, 자이세 어에서는 청자를 포함하느냐 제외하느냐에 따라 n?y와 n?y로 구별되고, 체로키 어에서는 ‘화자+청자’를 가리키느냐 ‘화자+제3자’, ‘화자+복수의 타인’, ‘화자+청자+복수의 타인’을 가리키느냐에 따라 말이 달라진다.
### 선택지:
(A) 언어가 발전해 가면서 구분 체계도 복잡하고 정교해진다
(B) 언어 간의 차이는 인류의 언어 능력이 풍부함을 보여 준다
(C) 문법적으로 더 세밀히 구분을 하는 언어일수록 생존에 유리 하다
(D) 국제간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서는 언어 간의 차이를 줄여 가야 한다
(E) 경제적 발전을 위해서는 더 널리 쓰이는 언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정답:
|
["언어가 발전해 가면서 구분 체계도 복잡하고 정교해진다", "언어 간의 차이는 인류의 언어 능력이 풍부함을 보여 준다", "문법적으로 더 세밀히 구분을 하는 언어일수록 생존에 유리 하다", "국제간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서는 언어 간의 차이를 줄여 가야 한다", "경제적 발전을 위해서는 더 널리 쓰이는 언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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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ing_comprehension
|
{}
|
test
|
knowledge
|
general
|
["social&humanity/language"]
|
||
MCQA
|
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par>(가)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word>(ㄱ)?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word/>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word>(a)?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word/>
- 한용운, ?님의 침묵? -
<par/>
<par>
(나) 크낙산 골짜기가 온통
연록색으로 부풀어 올랐을 때
그러니까 신록이 우거졌을 때
그곳을 지나가면서 나는
미처 몰랐었다
뒷절로 가는 길이 온통
주황색 단풍으로 물들고 나뭇잎들
무더기로 바람에 떨어지던 때
그러니까 낙엽이 지던 때도
그곳을 거닐면서 나는
느끼지 못했었다
이렇게 한 해가 다 가고
눈발이 드문드문 흩날리던 날
앙상한 대추나무 가지 끝에 매달려 있던
<word>(ㄴ)?나뭇잎 하나
문득 혼자서 떨어졌다<word/>
저마다 한 개씩 돋아나
여럿이 모여서 한여름 살고
마침내 저마다 한 개씩 떨어져
그 많은 나뭇잎들
사라지는 것을 보여 주면서
- 김광규, ?나뭇잎 하나? -
<par/>
<par>
(다) 삼경에 못 든 잠을 사경 말에 비로소 들어
상사(相思)하던 우리 님을 꿈 가운데 해후하니
시름과 한(恨) 못다 일러 한바탕 꿈 흩어지니
아리따운 고운 얼굴 곁에 얼핏 앉았는 듯
어화 아뜩하다 꿈을 생시 삼고지고
잠 못 들어 탄식하고 바삐 일어나 바라보니
구름산은 첩첩하여 천리몽(千里夢)을 가려 있고
흰 달은 창창하여 두 마음을 비추었다
좋은 기약 막혀 있고 세월이 하도 할사
엊그제 꽃이 버들 곁에 붉었더니
그 결에 훌훌하여* 잎에 가득 가을 소리라
<sent>[A]새벽 서리 지는 달에 외기러기 슬피 울 제
반가운 님의 소식 행여 올까 바라더니
아득한 구름 밖에 빈 소리뿐이로다
지리하다 이 이별이 언제면 다시 볼까
어화 내 일이야 나도 모를 일이로다<sent/>
이리저리 그리면서 어이 그리 못 가는고
약수(弱水)* 삼천 리 멀단 말이 이런 곳을 일렀구나
산 머리에 조각달 되어 님의 낯에 비추고자
바위 위에 오동 되어 님의 무릎 베고자
빈산에 잘새 되어 북창(北窓)에 가 울고자
지붕 위 아침 햇살에 제비 되어 날고지고
옥창(玉窓)의 앵두화에 나비 되어 날고지고
태산이 평지 되도록 금강이 다 마르도록
평생 슬픈 회포 어디에 견주리오
- 작자 미상, ?춘면곡(春眠曲)? -
<par/>
* 훌훌하여?: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 약수?: 신선이 사는 땅에 있다는 강 이름.
### 질문:
(ㄱ)과 (ㄴ)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ㄱ)과 (ㄴ)에서는 시상이 확산되고 있다.
(B) (ㄱ)과 (ㄴ) 모두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C) (ㄱ)은 (ㄴ)과 달리 화자의 의지가 투영되어 있다.
(D) (ㄴ)은 (ㄱ)에 비해 역동적인 느낌이 두드러진다.
(E) (ㄱ)은 사실의 기술이, (ㄴ)은 관념의 표현이 부각된다.
### 정답:
|
["(ㄱ)과 (ㄴ)에서는 시상이 확산되고 있다.", "(ㄱ)과 (ㄴ) 모두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ㄱ)은 (ㄴ)과 달리 화자의 의지가 투영되어 있다.", "(ㄴ)은 (ㄱ)에 비해 역동적인 느낌이 두드러진다.", "(ㄱ)은 사실의 기술이, (ㄴ)은 관념의 표현이 부각된다."]
|
(C)
|
HAERAE-HUB/HAE_RAE_BENCH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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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ing_comprehension
|
{}
|
test
|
knowledge
|
general
|
["social&humanity/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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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QA
|
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양자 역학의 불확정성 원리는 우리가 물체를 ‘본다’는 것의 의미를 재고하게 한다. 책을 보기 위해서는 책에서 반사된 빛이 우리 눈에 도달해야 한다. 다시 말해 무엇을 본다는 것은 대상에서 방출되거나 튕겨 나오는 광양자를 지각하는 것이다.
광양자는 대상에 부딪쳐 튕겨 나올 때 대상에 충격을 주게 되는데, 우리는 왜 글을 읽고 있는 동안 책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없을까? 그것은 빛이 가하는 충격이 책에 의미 있는 운동을 일으키기에는 턱없이 작기 때문이다. 날아가는 야구공에 플래시를 터뜨려도 야구공의 운동에 아무 변화가 없어 보이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책이나 야구공에 광양자가 충돌할 때에도 교란이 생기지만 그 효과는 무시할 만하다.
어떤 대상의 물리량을 측정하려면 되도록 그 대상을 교란하지 않아야 한다. 측정 오차를 줄이기 위해 과학자들은 주의 깊게 실험을 설계하고 더 나은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교란을 줄여 나갔다. 그들은 원칙적으로 <word>(가) 측정<word/>의 정밀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물리학자들은 소립자의 세계를 다루면서 이러한 생각이 잘못임을 깨달았다.
<word>(ㄱ) ‘전자를 보는 것’<word/>은 <word>(ㄴ) ‘책을 보는 것’<word/>과 큰 차이가 있다. 우리가 어떤 입자의 운동 상태를 알려면 운동량과 위치를 알아야 한다. 여기에서 운동량은 물체의 질량과 속도의 곱으로 정의되는 양이다. 특정한 시점에서 특정한 전자의 운동량과 위치를 알려면, 되도록 전자에 교란을 적게 일으키면서 동시에 두 가지 물리량을 측정해야 한다.
이상적 상황에서 전자를 ‘보기’ 위해 빛을 쏘아 전자와 충돌시킨 후 튕겨 나오는 광양자를 관측한다고 해 보자. 운동량이 작은 광양자를 충돌시키면 전자의 운동량을 적게 교란시켜 운동량을 상당히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그러나 운동량이 작은 광양자로 이루어진 빛은 파장이 길기 때문에, 관측 순간의
전자의 위치, 즉 광양자와 전자의 충돌 위치의 측정은 부정확해진다. 전자의 위치를 더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파장이 짧은 빛을 써야 한다. 그런데 파장이 짧은 빛, 곧 광양자의 운동량이 큰 빛을 쓰면 광양자와 충돌한 전자의 속도가 큰 폭으로 변하게 되어 운동량 측정의 부정확성이 오히려 커지게 된다. 이처럼 관측자가 알아낼 수 있는 전자의 운동량의 불확실성과 위치의 불확실성은 반비례 관계에 있으므로, 이 둘을 동시에 줄일 수 없음이 드러난다. 이것이 불확정성 원리이다.
### 질문:
위 글을 바탕으로 <보기>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
<보기>
일정한 전압에 의해 가속된 전자 빔이 x축 방향으로 진행할 때, 전자 빔에 일정한 파장의 빛을 쏘아서 측정한 전자의 운동량은 <word start>(a) 1.87×10-24 kg·m/s<word end>였다. 그 측정 오차 범위는 <word start>(b) 9.35×10-27 kg·m/s<word end>보다 줄일 수 없었는데, 불확정성 원리에 따라 계산해 보니 이때 전자의 x축 방향의 위치는 <word start>(c) 5.64×10-9 m<word end>의 측정 오차 범위보다 정밀하게 확정할 수 없었다.
### 선택지:
(A) 빛이 교란을 일으킨 전자의 운동량이 (a)이겠군.
(B) 전자의 질량을 알면 (a)로부터 전자의 속도를 구할 수 있겠군.
(C) 같은 파장의 빛을 사용하더라도 실험의 정밀도에 따라 전자 운동량의 측정 오차는 (b)보다 커질 수 있겠군.
(D) 광양자의 운동량이 더 큰 빛을 사용하면 전자 운동량의 측정 오차 범위는 (b)보다 커지겠군.
(E) 더 긴 파장의 빛을 사용하면 전자 위치의 측정 오차 범위를 (c)보다 줄일 수 있겠군.
### 정답:
|
["빛이 교란을 일으킨 전자의 운동량이 (a)이겠군.", "전자의 질량을 알면 (a)로부터 전자의 속도를 구할 수 있겠군.", "같은 파장의 빛을 사용하더라도 실험의 정밀도에 따라 전자 운동량의 측정 오차는 (b)보다 커질 수 있겠군.", "광양자의 운동량이 더 큰 빛을 사용하면 전자 운동량의 측정 오차 범위는 (b)보다 커지겠군.", "더 긴 파장의 빛을 사용하면 전자 위치의 측정 오차 범위를 (c)보다 줄일 수 있겠군."]
|
(E)
|
HAERAE-HUB/HAE_RAE_BENCH_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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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ing_comprehension
|
{}
|
test
|
knowledge
|
general
|
["science/physics"]
|
||
MCQA
|
다음 자료에 대한 옳은 분석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보기>
(ㄱ). 갑국은 을국과 달리 세대 간 상승 이동한 자녀가 세대 간 하강 이동한 자녀보다 많다.
(ㄴ). 을국이 갑국보다 세대 간 이동 지수가 크다.
(ㄷ). 을국은 갑국과 달리 부모와 계층이 일치하는 자녀가 자녀 세대 인구의 과반수이다.
(ㄹ). 자녀 세대 계층별 인구 중 부모와 계층이 일치하는 자녀의 비율은 갑국, 을국 모두 중층이 가장 낮다.
### 참고:
자료는 갑국과 을국에서 자녀 세대 인구의 세대 간 이동 지수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단, 자녀 세대 모든 인구의 세대 간 이동 가능 횟수는 1번씩이다.
<갑국>
(단위 : %)
\begin{table}[]
\begin{tabular}{llllll}
\multicolumn{2}{l}{\multirow{2}{*}{구분}} & \multicolumn{3}{l}{부모계층} & \multirow{2}{*}{계} \\
\multicolumn{2}{l}{} & 상층 & 중층 & 하층 & \\
\multirow{3}{*}{자녀계층} & 상층 & 12 & 7 & 2 & 21 \\
& 중층 & 8 & 14 & 21 & 43 \\
& 하층 & 3 & 10 & 23 & 36 \\
\multicolumn{2}{l}{계} & 23 & 31 & 46 & 100
\end{tabular}
\end{table}
<을국>
(단위 : %)
\begin{table}[]
\begin{tabular}{llllll}
\multicolumn{2}{l}{\multirow{2}{*}{구분}} & \multicolumn{3}{l}{부모계층} & \multirow{2}{*}{계} \\
\multicolumn{2}{l}{} & 상층 & 중층 & 하층 & \\
\multirow{3}{*}{자녀계층} & 상층 & 10 & 5 & 4 & 19 \\
& 중층 & 6 & 30 & 10 & 46 \\
& 하층 & 5 & 17 & 13 & 35 \\
\multicolumn{2}{l}{계} & 21 & 52 & 27 & 100
\end{tabular}
\end{table}
* 세대 간 이동 지수 = (자녀 세대 인구의 실제 세대 간 이동 거리의 합 / 자녀 세대 인구에서 나타날 수 있었던 세대 간 이동 가능한 최대 거리의 합) X 100
* 세대 간 이동 거리는 상층과 중층, 중층과 하층 간에는 1이고 상층과 하층 간에는 2임.
* 부모가 상층 또는 하층인 자녀의 세대 간 이동 가능한 최대 거리는 2이고, 부모가 중층인 자녀의 세대 간 이동 가능한 최대 거리는 1임.
### 선택지: (A) (ㄱ), (ㄷ) (B) (ㄱ), (ㄹ) (C) (ㄴ), (ㄹ) (D) (ㄱ), (ㄴ), (ㄷ) (E) (ㄴ), (ㄷ), (ㄹ)
|
["(ㄱ), (ㄷ)", "(ㄱ), (ㄹ)", "(ㄴ), (ㄹ)", "(ㄱ), (ㄴ), (ㄷ)", "(ㄴ), (ㄷ), (ㄹ)"]
|
(D)
|
HAERAE-HUB/HAE_RAE_BENCH_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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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at_soc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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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t
|
reasoning
|
general
|
["social&humanity/politics"]
|
||
MCQA
|
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par>(가)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word>(ㄱ)?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word/>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word>(a)?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word/>
- 한용운, ?님의 침묵? -
<par/>
<par>
(나) 크낙산 골짜기가 온통
연록색으로 부풀어 올랐을 때
그러니까 신록이 우거졌을 때
그곳을 지나가면서 나는
미처 몰랐었다
뒷절로 가는 길이 온통
주황색 단풍으로 물들고 나뭇잎들
무더기로 바람에 떨어지던 때
그러니까 낙엽이 지던 때도
그곳을 거닐면서 나는
느끼지 못했었다
이렇게 한 해가 다 가고
눈발이 드문드문 흩날리던 날
앙상한 대추나무 가지 끝에 매달려 있던
<word>(ㄴ)?나뭇잎 하나
문득 혼자서 떨어졌다<word/>
저마다 한 개씩 돋아나
여럿이 모여서 한여름 살고
마침내 저마다 한 개씩 떨어져
그 많은 나뭇잎들
사라지는 것을 보여 주면서
- 김광규, ?나뭇잎 하나? -
<par/>
<par>
(다) 삼경에 못 든 잠을 사경 말에 비로소 들어
상사(相思)하던 우리 님을 꿈 가운데 해후하니
시름과 한(恨) 못다 일러 한바탕 꿈 흩어지니
아리따운 고운 얼굴 곁에 얼핏 앉았는 듯
어화 아뜩하다 꿈을 생시 삼고지고
잠 못 들어 탄식하고 바삐 일어나 바라보니
구름산은 첩첩하여 천리몽(千里夢)을 가려 있고
흰 달은 창창하여 두 마음을 비추었다
좋은 기약 막혀 있고 세월이 하도 할사
엊그제 꽃이 버들 곁에 붉었더니
그 결에 훌훌하여* 잎에 가득 가을 소리라
<sent>[A]새벽 서리 지는 달에 외기러기 슬피 울 제
반가운 님의 소식 행여 올까 바라더니
아득한 구름 밖에 빈 소리뿐이로다
지리하다 이 이별이 언제면 다시 볼까
어화 내 일이야 나도 모를 일이로다<sent/>
이리저리 그리면서 어이 그리 못 가는고
약수(弱水)* 삼천 리 멀단 말이 이런 곳을 일렀구나
산 머리에 조각달 되어 님의 낯에 비추고자
바위 위에 오동 되어 님의 무릎 베고자
빈산에 잘새 되어 북창(北窓)에 가 울고자
지붕 위 아침 햇살에 제비 되어 날고지고
옥창(玉窓)의 앵두화에 나비 되어 날고지고
태산이 평지 되도록 금강이 다 마르도록
평생 슬픈 회포 어디에 견주리오
- 작자 미상, ?춘면곡(春眠曲)? -
<par/>
* 훌훌하여?: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 약수?: 신선이 사는 땅에 있다는 강 이름.
### 질문:
(가)~(다)의 공통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과거의 상황을 환기하며 화자의 정서를 드러낸다.
(B) 자연의 변화를 표현하여 화자의 미래를 암시한다.
(C) 감각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시적 대상을 예찬한다.
(D) 관조적인 자세로 대상이 지닌 의미를 새롭게 발견한다.
(E) 섬세하고 부드러운 어조로 애상적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 정답:
|
["과거의 상황을 환기하며 화자의 정서를 드러낸다.", "자연의 변화를 표현하여 화자의 미래를 암시한다.", "감각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시적 대상을 예찬한다.", "관조적인 자세로 대상이 지닌 의미를 새롭게 발견한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어조로 애상적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
(A)
|
HAERAE-HUB/HAE_RAE_BENCH_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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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ing_comprehen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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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t
|
knowledge
|
general
|
["social&humanity/literature"]
|
||
MCQA
|
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사람들은 어떤 결과에는 항상 그에 상응하는 원인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원인과 결과의 필연성은 개별적인 사례들을 통해 일반화될 수 있다. 가령, A라는 사람이 스트레스로 병에 걸렸고, B도 스트레스로 병에 걸렸다면 이런 개별적인 사례들로부터 ‘스트레스가 병의 원인이다.’라는 일반적인 인과가 도출된다. 이때 개별적인 사례에 해당하는 인과를 ‘개별자 수준의 인과’라 하고, 일반적인 인과를 ‘집단 수준의 인과’라 한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이러한 집단 수준의 인과가 필연성을 지닌다고 믿어 왔다.
그런데 집단 수준의 인과를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 개연적인 것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가령 ‘스트레스가 병의 원인이다.’라는 진술에서 스트레스는 병의 필연적인 원인이 아니라 단지 병을 발생시킬 확률을 높이는 요인일 뿐이라고 말한다. A와 B가 특정한 병에 걸렸다 하더라도 집단 수준에서는 그 병의 원인을 스트레스로 단언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스트레스와 병은 필연적인 관계가 아니라 개연적인 관계에 놓인 것으로 설명된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병의 원인이다.’라는 집단 수준의 인과는, ‘A가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병에 걸리지 않은 경우’나 ‘A가 스트레스를 받았고 병에 걸리기도 했지만 병의 실제 원인은 다른 것인 경우’ 등의 개별자 수준의 인과와 동시에 성립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개별자 수준의 인과와 집단 수준의 인과는 별개로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개별자 수준과 집단 수준의 인과가 독립적이라고 주장하는 철학자들은, 두 수준의 인과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해명되어야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들은 개별자 수준의 인과가 지닌 복잡성과 특이성은 집단 수준의 인과로 설명될 수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가령 A의 병은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개인의 생활 습관 등에서 비롯될 수도 있고 그 요인들이 우연적이며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과정을 거치며 발생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word>(ㄱ)?개별자 수준과 집단 수준의 인과가 연관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word/>, 병의 여러 요인들이 있다 하더라도 여전히 인과의 필연성이 성립된다고 본다. 개별적인 사례들에서 스트레스와 그 외의 모든 요인들을 함께 고려할 때 여전히 스트레스가 병의 필수적인 요인이라면 개별자 수준 인과의 필연성은 훼손되지 않으며, 이에 따라 집단 수준 인과의 필연성도 훼손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질문:
(ㄱ)의 입장에서 <보기>의 (가)로부터 (나)를 이끌어 내려 할 때, (a)의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par start>
좋은 씨앗을 심는 것은 좋은 열매가 열리는 원인이다.
영희네는 좋은 씨앗을 심어 좋은 열매를 수확했다.
철수네는 좋은 씨앗을 심었으나 물을 제때 주지 않아 좋은 열매가 열리지 않았다.
우리 집은 좋은 씨앗을 심었으나 병충해로 좋은 열매가 열리지 않았다.
- <word start>(a)<word end><par end>
그러므로 좋은 씨앗을 심는 것과 좋은 열매가 열리는 것 사이의 필연적인 인과는 여전히 훼손되지 않는다.
### 선택지:
(A) 좋은 씨앗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다.
(B) 우리 집과 철수네가 좋은 열매를 얻지 못한 것은 필연적인 결과이다.
(C) 좋은 씨앗이 좋은 열매를 맺게 한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증명하기 어렵다.
(D) 다른 모든 요인에도 불구하고 좋은 씨앗은 좋은 열매를 맺게 하는 필수적인 요인이다.
(E) 병충해 방제와 적절한 물 공급은 좋은 열매를 맺는 데에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인이다.
### 정답:
|
["좋은 씨앗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다.", "우리 집과 철수네가 좋은 열매를 얻지 못한 것은 필연적인 결과이다.", "좋은 씨앗이 좋은 열매를 맺게 한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증명하기 어렵다.", "다른 모든 요인에도 불구하고 좋은 씨앗은 좋은 열매를 맺게 하는 필수적인 요인이다.", "병충해 방제와 적절한 물 공급은 좋은 열매를 맺는 데에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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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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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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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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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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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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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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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변론술을 가르치는 프로타고라스(P)에게 에우아틀로스(E)가 제안하였다. “제가 처음으로 승소하면 그때 수강료를 내겠습 니다.” P는 이를 <word>(a) 받아들였다. <word/> 그런데 E는 모든 과정을 수강 하고 나서도 소송을 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그러자 P가 E를 상대로 소송하였다. P는 주장하였다. “내가 승소하면 판결에 따라 수강료를 받게 되고, 내가 지면 자네는 계약에 따라 수강료 를 내야 하네.” E도 맞섰다. “제가 승소하면 수강료를 내지 않게 되고 제가 지더라도 계약에 따라 수강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까지도 이 사례는 풀기 어려운 논리 난제로 거론된다. 다만 법률가들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본다. 우선, 이 사례의 계약이 수강료 지급이라는 효과를, 실현되지 않은 사건에 의존하도록 하는 계약이라는 점을 살펴야 한다. 이처럼 일정한 효과의 발생이나 소멸에 제한을 <word>(b) 덧붙이는<word/>것을 ‘부관’ 이라 하는데, 여기에는 ‘기한’과 ‘조건’이 있다. 효과의 발생이나 소멸이 장래에 확실히 발생할 사실에 의존하도록 하는 것을 기한이라 한다. 반면 장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사실에 의존하 도록 하는 것은 조건이다. 그리고 조건이 실현되었을 때 효과를 발생시키면 ‘정지 조건’, 소멸시키면 ‘해제 조건’이라 <word>(c) 부른다.<word/>민사 소송에서 판결에 대하여 상소, 곧 항소나 상고가 그 기간 안에 제기되지 않아서 사안이 종결되든가, 그 사안에 대해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선고되든가 하면, 이제 더 이상 그 일을 다툴 길이 없어진다. 이때 판결은 확정되었다고 한다. 확정 판결에 대하여는 ‘기판력(旣判力)’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기판력이 있는 판결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같은 사안으로 소송에서 다툴 수 없다. 예를 들어, 계약서를 제시하지 못해 매매 사실을 입증 하지 못하고 패소한 판결이 확정되면, 이후에 계약서를 발견하더 라도 그 사안에 대하여는 다시 소송하지 못한다. 같은 사안에 대해 서로 모순되는 확정 판결이 존재하도록 할 수는 없는 것 이다. 확정 판결 이후에 법률상의 새로운 사정이 <word>(d) 생겼을<word/> 때는, 그것을 근거로 하여 다시 소송하는 것이 허용된다. 이 경우에는 전과 다른 사안의 소송이라 하여 이전 판결의 기판력이 미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다. 위에서 예로 들었던 계약서는 판결 이전에 작성된 것이어서 그 발견이 새로운 사정이라고 인정되지 않는다. 그러나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집을 비워 달라고 하는 소송에서 임대차 기간이 남아 있다는 이유로 임대인이 패소한 판결이 확정된 후 시일이 흘러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임대인은 집을 비워 달라는 소송을 다시 할 수 있다. 계약상의 기한이 지남으 로써 임차인의 권리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렇게 살펴본 바를 바탕으로 <word>(ㄱ) P와 E 사이의 분쟁을 해결 하는 소송이 어떻게 전개될지 따져 보자.<word/> 이 사건에 대한 소송 에서는 조건이 성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원이 E에게 승소 판결을 내리면 된다. 그런데 이 판결 확정 이후에 P는 다시 소송을 할 수 있다. 조건이 실현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두 번째 소송에서는 결국 P가 승소한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E가 다시 수강료에 관한 소송을 할 만한 사유가 없다. 이 분쟁은 두 차례의 판결을 <word>(e) 거쳐<word/>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 질문:
문맥상 (a)~(e)와 바꿔 쓰기에 가장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a) : 수취하였다
(B) (b) : 부가하는
(C) (c) : 지시한다
(D) (d) : 형성되었을
(E) (e) : 경유하여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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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수취하였다", "(b) : 부가하는", "(c) : 지시한다", "(d) : 형성되었을", "(e) : 경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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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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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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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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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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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변론술을 가르치는 프로타고라스(P)에게 에우아틀로스(E)가 제안하였다. “제가 처음으로 승소하면 그때 수강료를 내겠습 니다.” P는 이를 <word>(a) 받아들였다.<word/> 그런데 E는 모든 과정을 수강 하고 나서도 소송을 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그러자 P가 E를 상대로 소송하였다. P는 주장하였다. “내가 승소하면 판결에 따라 수강료를 받게 되고, 내가 지면 자네는 계약에 따라 수강료 를 내야 하네.” E도 맞섰다. “제가 승소하면 수강료를 내지 않게 되고 제가 지더라도 계약에 따라 수강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까지도 이 사례는 풀기 어려운 논리 난제로 거론된다. 다만 법률가들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본다. 우선, 이 사례의 계약이 수강료 지급이라는 효과를, 실현되지 않은 사건에 의존하도록 하는 계약이라는 점을 살펴야 한다. 이처럼 일정한 효과의 발생이나 소멸에 제한을 <word>(b)덧붙이는<word/> 것을 ‘부관’ 이라 하는데, 여기에는 ‘기한’과 ‘조건’이 있다. 효과의 발생이나 소멸이 장래에 확실히 발생할 사실에 의존하도록 하는 것을 기한이라 한다. 반면 장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사실에 의존하 도록 하는 것은 조건이다. 그리고 조건이 실현되었을 때 효과를 발생시키면 ‘정지 조건’, 소멸시키면 ‘해제 조건’이라 <word>(c) 부른다.<word/>민사 소송에서 판결에 대하여 상소, 곧 항소나 상고가 그 기간 안에 제기되지 않아서 사안이 종결되든가, 그 사안에 대해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선고되든가 하면, 이제 더 이상 그 일을 다툴 길이 없어진다. 이때 판결은 확정되었다고 한다. 확정 판결에 대하여는 ‘기판력(旣判力)’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기판력이 있는 판결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같은 사안으로 소송에서 다툴 수 없다. 예를 들어, 계약서를 제시하지 못해 매매 사실을 입증 하지 못하고 패소한 판결이 확정되면, 이후에 계약서를 발견하더 라도 그 사안에 대하여는 다시 소송하지 못한다. 같은 사안에 대해 서로 모순되는 확정 판결이 존재하도록 할 수는 없는 것 이다. 확정 판결 이후에 법률상의 새로운 사정이 <word>(d) 생겼을<word/> 때는, 그것을 근거로 하여 다시 소송하는 것이 허용된다. 이 경우에는 전과 다른 사안의 소송이라 하여 이전 판결의 기판력이 미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다. 위에서 예로 들었던 계약서는 판결 이전에 작성된 것이어서 그 발견이 새로운 사정이라고 인정되지 않는다. 그러나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집을 비워 달라고 하는 소송에서 임대차 기간이 남아 있다는 이유로 임대인이 패소한 판결이 확정된 후 시일이 흘러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임대인은 집을 비워 달라는 소송을 다시 할 수 있다. 계약상의 기한이 지남으 로써 임차인의 권리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렇게 살펴본 바를 바탕으로 <word>(ㄱ) P와 E 사이의 분쟁을 해결 하는 소송이 어떻게 전개될지 따져 보자.<word/> 이 사건에 대한 소송 에서는 조건이 성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원이 E에게 승소 판결을 내리면 된다. 그런데 이 판결 확정 이후에 P는 다시 소송을 할 수 있다. 조건이 실현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두 번째 소송에서는 결국 P가 승소한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E가 다시 수강료에 관한 소송을 할 만한 사유가 없다. 이 분쟁은 두 차례의 판결을 <word>(e) 거쳐<word/>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 질문:
문맥상 (a)~(e)와 바꿔 쓰기에 가장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a) : 수취하였다
(B) (b) : 부가하는
(C) (c) : 지시한다
(D) (d) : 형성되었을
(E) (e) : 경유하여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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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수취하였다", "(b) : 부가하는", "(c) : 지시한다", "(d) : 형성되었을", "(e) : 경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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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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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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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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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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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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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주차하거나 좁은 길을 지날 때 운전자를 돕는 장치들이 있다. 이 중 차량 전후좌우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이용하여 차량 주위 360°의 상황을 위에서 내려다본 것 같은 영상을 만들어 차 안의 모니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word>장치<word/> 가 있다. 운전자에게 제공되는 영상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 보자.
먼저 차량 주위 바닥에 바둑판 모양의 격자판을 펴 놓고 카메라로 촬영한다. 이 장치에서 사용하는 광각 카메라는 큰 시야각을 갖고 있어 사각지대가 줄지만 빛이 렌즈를 <word>(a) 지날<word/> 때 렌즈 고유의 곡률로 인해 영상이 중심부는 볼록하고 중심부 에서 멀수록 더 휘어지는 현상, 즉 렌즈에 의한 상의 왜곡이 발생한다. 이 왜곡에 영향을 주는 카메라 자체의 특징을 내부 변수라고 하며 왜곡 계수로 나타낸다. 이를 알 수 있다면 왜곡 모델을 설정하여 왜곡을 보정할 수 있다. 한편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의 기울어짐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왜곡의 원인을 외부 변수라고 한다. <word>(ㄱ) 촬영된 영상<word/>과 실세계 격자판을 비교하면 영상에서 격자판이 회전한 각도나 격자판의 위치 변화를 통해 카메라의 기울어진 각도 등을 알 수 있으므로 왜곡을 보정할 수 있다.
왜곡 보정이 끝나면 영상의 점들에 대응하는 3차원 실세계의 점들을 추정하여 이로부터 원근 효과가 제거된 영상을 얻는 시점 변환이 필요하다. 카메라가 3차원 실세계를 2차원 영상으로 투영하면 크기가 동일한 물체라도 카메라로부터 멀리 있을수록 더 작게 나타나는데,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의 영상에서는 거리에 따른 물체의 크기 변화가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word>(ㄴ) 왜곡이 보정된 영상<word/>에서의 몇 개의 점과 그에 대응하는 실세계 격자판의 점들의 위치를 알고 있다면, 영상의 모든 점들과 격자판의 점들 간의 대응 관계를 가상의 좌표계를 이용하여 기술할수있다. 이대응관계를이용해서영상의점들을격자의 모양과 격자 간의 상대적인 크기가 실세계에서와 동일하게 유지 되도록 한 평면에 놓으면 2차원 영상으로 나타난다. 이때 얻은 영상이 <word>(ㄷ)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의 영상<word/>이 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구한 각 방향의 영상을 합성하면 차량 주위를 위에서 내려다본 것 같은 영상이 만들어진다.
<par><보기>
<etc>직사각형 안에 A,B,C,D가 있다.
A는 짧은 단선이고 B는 긴 단선이다.
p는 A의 가장 왼쪽에 있는 점이다.
q는 B의 가장 왼쪽에 있는 점이다.
A,B는 왼쪽에 위치하고 A가 B보다 위에 위치해 있다.
C,D는 오른쪽에 위치하고 C가 D보다 위에 위치해 있다.
차랑 진행 방향은 위쪽이다.<etc/>
그림은 장치가 장착된 차량의 운전자에게 제공된 영상에서 전방 부분만 보여준것이다.차량 전방의 바닥에 그려진 네 개의도형이 영상에서 각각 A, B, C, D로나타나 있고, C와 D는 직사각형이고 크기는 같다. p와 q는 각각 영상 속 임의의 한 점이다.<par/>
### 질문: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탐구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원근 효과가 제거되기 전의 영상에서 C는 윗변이 아랫변보다 긴 사다리꼴 모양이다.
(B) 시점 변환 전의 영상에서 D는 C보다 더 작은 크기로 영상의 더 아래쪽에 위치한다.
(C) A와 B는 p와 q 간의 대응 관계를 이용하여 바닥에 그려진 도형을 크기가 유지되도록 한 평면에 놓은 것이다.
(D) B에 대한 A의 상대적 크기는 가상의 좌표계를 이용하여 시점을 변환하기 전의 영상에서보다 더 커진 것이다.
(E) p가 A 위의 한 점이라면 A는 p에 대응하는 실세계의 점이 시점 변환을 통해 선으로 나타난 것이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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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근 효과가 제거되기 전의 영상에서 C는 윗변이 아랫변보다 긴 사다리꼴 모양이다.", "시점 변환 전의 영상에서 D는 C보다 더 작은 크기로 영상의 더 아래쪽에 위치한다.", "A와 B는 p와 q 간의 대응 관계를 이용하여 바닥에 그려진 도형을 크기가 유지되도록 한 평면에 놓은 것이다.", "B에 대한 A의 상대적 크기는 가상의 좌표계를 이용하여 시점을 변환하기 전의 영상에서보다 더 커진 것이다.", "p가 A 위의 한 점이라면 A는 p에 대응하는 실세계의 점이 시점 변환을 통해 선으로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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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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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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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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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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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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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it", "tech/mecha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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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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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조선 성리학자들은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자신이 추구하
는 삶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지(知)
와 행(行)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들은 특히 도덕적 실천
과 결부하여 지와 행의 문제를 다루었는데, 그 기본적인 입장
은 ‘지행병진(知行竝進)’이었다. 그들은 지와 행이 서로 선후
(先後)가 되어 돕고 의지하면서 번갈아 앞으로 나아가는 ‘상자
호진(相資互進)’ 관계에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만물의 이치가
마음에 본래 갖추어져 있다고 여기고 도덕적 수양을 통해 그
이치를 찾고자 하였다.
18세기에 들어 일부 실학자들은 지행론에 대해 새롭게 접근
하였다. 홍대용은 지와 행의 병진을 전제하면서도, 도덕적 수
양 외에 사회적 실천의 측면에서 행을 바라보았다. 그는 이용
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민생을 풍요롭게 하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 그에게 지는 도덕 법칙만이 아닌 실용적인 지식을
포함하는 것이었으며, 행이 지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었다.
19세기 학자 최한기는 본격적으로 지행론을 변화시켰다. 그
는 행을 생리 반응, 감각 활동, 윤리 행동을 포함하는 일체의
경험으로 이해하고, 지를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 객관적인 지식
으로 규정하였다. 그는 선천적인 지식이 따로 없고 모든 지식
이 경험을 통해 산출된다고 보아 ‘선행후지(先行後知)’를 제시
하고, 행이 지보다 우선적인 것임을 강조하였다.
최한기에게 지와 행의 대상은 인간?사회?자연을 포괄하는
것이다. 그는 행을 통한 지의 형성, 그 지에 의한 새로운 행,
그리고 그 행에 의한 기존 지의 검증이라는 이전과는 차별화된
지식론을 제시하였다. 그가 경험으로서의 행을 중시한 것은 자
연 세계에는 일정한 원리인 물리(物理)가 있지만 인간 세계의
원리인 사리(事理)는 일정하지 않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
서 그는 자연을 탐구하여 물리를 인식함으로써 사리가 성립되
고, 이 사리에서 인간의 도덕인 인도(人道)가 나온다고 보았다.
이러한 서로 다른 지행론은 그들의 학문 목표와 관련이 있
다. 도덕적 수양을 무엇보다 중시했던 성리학자들과 달리, 실
학자들은 피폐한 사회 현실을 개혁하고자 하는 학문적 문제의
식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최한기가 행을 앞세운 것은 변화하
는 세계의 본질을 경험적으로 파악하여 격변하는 시대에 대처
하려는 것이었다.
### 질문:
<보기>를 참고하여 (가)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승무 는 무녀(舞女)를 무대 공간의 중심에 배치하여 관
객이 이를 바라보는 상황을 보여 주고 있다. 무녀와 그의
춤을 초점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빛이 동원되어야 한다.
이 작품에는 지상과 천상, 상승과 하강, 생성과 소멸의 속성
을 지닌 다양한 빛이 등장하여 무녀의 외양과 행위, 더 나
아가 내면세계를 비추고 있다. 이 빛은 다양한 상징적 의미
를 전달하고, 관객이 무대와 인물을 관조하거나 그것에 몰입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선택지:
(A) 어두운 ‘밤’은 무녀를 비추는 다양한 빛의 양상을 효과적으 로 드러내고, 관객의 관심이 무녀에게 집중되게 한다.
(B) ‘흐르는 빛’은 여러 빛들에 비추어진 무녀의 낯빛으로서, 상 승 이미지를 통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C) 말없이 녹아내리는 ‘황촉불’과 기우는 ‘달’은 하강과 소멸 이 미지를 지니고 있어 유한한 인간 존재를 떠올리게 한다.
(D) 6연의 천상의 ‘별빛’은 번뇌에서 벗어난 초탈의 세계를 환기 하면서 승화의 의미로 이어지게 된다.
(E) 7연의 ‘별빛’은 무녀의 눈과 연결되어 그녀가 지향하는 세계와 내면세계를 서로 이어 준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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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은 무녀를 비추는 다양한 빛의 양상을 효과적으 로 드러내고, 관객의 관심이 무녀에게 집중되게 한다.", "‘흐르는 빛’은 여러 빛들에 비추어진 무녀의 낯빛으로서, 상 승 이미지를 통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말없이 녹아내리는 ‘황촉불’과 기우는 ‘달’은 하강과 소멸 이 미지를 지니고 있어 유한한 인간 존재를 떠올리게 한다.", "6연의 천상의 ‘별빛’은 번뇌에서 벗어난 초탈의 세계를 환기 하면서 승화의 의미로 이어지게 된다.", "7연의 ‘별빛’은 무녀의 눈과 연결되어 그녀가 지향하는 세계와 내면세계를 서로 이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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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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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
{"num_options": 5, "option_keys": ["options"], "original_answer": "(B)"}
|
reading_comprehension
|
{}
|
test
|
knowledge
|
general
|
["arts&sports/perfo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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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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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지식의 본성을 다루는 학문인 인식론은 흔히 지식의 유형
을 나누는 데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지식의 유형은 ‘안다’는
말의 다양한 용례들이 보여 주는 의미 차이를 통해서 <word>(a) 드러나
기도<word/> 한다. 예컨대 ‘그는 자전거를 탈 줄 안다’와 ‘그는 이 사과
가 둥글다는 것을 안다’에서 ‘안다’가 바로 그런 경우이다. 전
자의 ‘안다’는 능력의 소유를 의미하는 것으로 ‘절차적 지식’이
라고 부르고, 후자의 ‘안다’는 정보의 소유를 의미하는 것으로
‘표상적 지식’이라고 부른다.
어떤 사람이 자전거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고 해
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며, 자전거를 탈 줄
알기 위해서 반드시 자전거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갖고 있어
야 하는 것도 아니다. 아무 정보 없이 그저 넘어지거나 다치
거나 하는 과정을 거쳐 자전거를 탈 줄 알게 될 수도 있다.
‘자전거가 왼쪽으로 기울면 핸들을 왼쪽으로 틀어라’와 같은
정보를 이용해서 자전거 타는 법을 <word>(b) 배운<word/> 사람이라도 자전
거를 익숙하게 타게 된 후에는 그러한 정보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서도 자전거를 잘 탈 수 있다. 자전거 타기 같은 절차적
지식을 갖기 위해서는 훈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특정한 방
식으로 조직화해야 한다. 그러나 특정한 정보를 마음에 떠올
릴 필요는 없다.
반면, ‘이 사과는 둥글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둥근 사과
의 이미지가 되었건 ‘이 사과는 둥글다’는 명제가 되었건 어
떤 정보를 마음속에 떠올려야 한다. ‘마음속에 떠올린 정보’를
표상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지식을 표상적 지식이라
고 부른다. 그런데 어떤 표상적 지식을 새로 얻게 됨으로써
이전에 할 수 없었던 어떤 것을 하게 될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런 점에서 표상적 지식은 절차적 지식과 달리 특정한 일을
수행하는 능력과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다.
표상적 지식은 다시 여러 가지 기준에 <word>(c) 따라<word/> 나눌 수 있
는데, 그중에서도 ‘ 험적 지식’과 ‘선험적 지식’으로 나누는 방
법이 대표적이다. 경험적 지식이란 감각 경험에서 얻은 증거
에 의존하는 지식으로, ‘그는 이 사과가 둥글다는 것을 안다’
가 그 예이다. 물리적 사물들의 특정한 상태, 즉 사과의 둥근
상태가 감각 경험을 통해서 우리에게 입력되고, 인지 과정을 거
쳐 하나의 표상적 지식이 <word>(d) 이루어진<word/> 것이다. <word>(ㄱ) 우리는 감각
경험을 통해 직접 만나는 개별적인 대상들로부터 귀납추리
를 통해 일반 법칙에 도달할 수 있다. <word/><word>(ㄴ) 따라서 자연 세계의
일반 법칙에 대한 지식도 경험적 지식이다.<word/>
한편, 같은 표상적 지식이라 할지라도 ‘2 + 3 = 5’를 아는
것은 ‘이 사과가 둥글다’를 아는 것과는 다르다. ‘2 + 3 = 5’라
는 명제는 감각 경험의 사례들에 의해서 반박될 수 없는 진
리이다. 예컨대 물 2리터에 알코올 3리터를 합한 용액이 8리
터가 안 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해서 이 명제가 거짓이 되지
는 않는다. 이렇게 감각 경험의 증거에 의존하지 않는 지식이
선험적 지식이다. 그래서 어떤 철학자들은 인간에게 경험 이
외에 지식을 산출하는 <word>(e) 다른<word/> 인식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며,
수학적 지식이 그것을 보여 주는 좋은 예가 된다고 믿는다.
### 질문:
(a)~(e)를 바꿔 쓴 말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선택지:
(A) (a) : 천명(闡明)되기도
(B) (b) : 습득(習得)한
(C) (c) : 의거(依據)하여
(D) (d) : 형성(形成)된
(E) (e) : 별개(別個)
### 정답:
|
["(a) : 천명(闡明)되기도", "(b) : 습득(習得)한", "(c) : 의거(依據)하여", "(d) : 형성(形成)된", "(e) : 별개(別個)"]
|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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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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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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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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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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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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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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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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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요즘 시청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간접 광고에 수시로 노출되어 광고와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에 놓이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앞과 뒤에 붙어 방송되는 직접 광고와 달리 PPL(product placement)이라고도 하는 간접 광고는 프로그램 내에 상품을 배치해 광고 효과를 거두려 하는 광고 형태이다. 간접 광고는 직접 광고에 비해 시청자가 리모컨을 이용해 광고를 회피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 시청자에게 노출될 확률이 더 높다.
광고주들은 광고를 통해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상품에 대한 호의적 태도를 확산시키려 한다. 간접 광고에서는 이러한 광고 효과를 거두기 위해 주류적 배치와 주변적 배치를 활용한다. 주류적 배치는 출연자가 상품을 사용? 착용하거나 대사를 통해 상품을 언급하는 것이고, 주변적 배치는 화면 속의 배경을 통해 상품을 노출하는 것인데. 시청자들은 주변적 배치보다 주류적 배치에 더 주목하게 된다. 또 간접 광고를 통해 배치되는 상품이 자연스럽게 활용되어 프로그램의 맥락에 잘 부합하면 해당 상품에 대한 광고 효과가 커지는데 이를 맥락 효과라 한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중반부터 극히 제한된 형태의 간접 광고만을 허용하는 <word>(ㄱ)협찬 제도<word/>를 운영해 왔다. 이 제도는 프로그램 제작자가 협찬 업체로부터 경비, 물품, 인력, 장소 등을 제공받아 활용하고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 협찬 업체를 알리는 협찬 고지를 허용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내용이 전개될 때 상품명이나 상호를 보여 주거나 출연자가 이를 언급해 광고 효과를 주는 것은 법으로 금지했다. 협찬 받은 의상의 상표를 보이지 않게 가리는 것은 그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협찬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광고주와 방송사 등의 요구에 따라 방송법에 '간접 광고'라는 조항을 신설하여 2010년부터 시행하였다. <word>(ㄴ)간접 광고 제도<word/>가 도입된 취지는 프로그램 내에서 광고를 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인 규제를 완화하여 방송 광고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이었다. 이로써 프로그램 내에서 상품명이나 상호를 보여 주는 것이 허용되었다. 다만 시청권의 보호를 위해 상품명이나 상호를 언급하거나 구매와 이용을 권유하는 것은 금지되었다. 또 방송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객관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보도, 시사, 토론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간접 광고가 금지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접 광고 제도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간접 광고로 인해 광고 노출 시간이 길어지고 프로그램의 맥락과 동떨어진 억지스러운 상품 배치가 빈번해 프로그램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시청자의 인식 속에 은연 중 파고드는 간접 광고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청자들에게 간접 광고에 대한 주체적 해석이 요구된다. 미디어 이론가들에 따르면, 사람들은 외부의 정보를 주체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자기 나름의 프레임을 갖고 있어서 미디어의 콘텐츠를 수동적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간접 광고를 분석하고 그것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미디어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
### 질문:
윗글을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간접 광고에서 주변적 배치가 주류적 배치보다 더 시청자의 주목을 받는다.
(B) 간접 광고는 직접 광고에 비해 시청자가 즉각적으로 광고를 회피하기가 더 쉽다.
(C) 간접 광고가 삽입된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에는 수용자 개인의 프레임이 작동하지 않는다.
(D) 직접 광고와 간접 광고는 광고가 시청자들에게 주는 효과의 정도에 따라 구분한 것이다.
(E) 간접 광고가 광고인 것을 시청자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동안에도 광고 효과는 발생할 수 있다.
### 정답:
|
["간접 광고에서 주변적 배치가 주류적 배치보다 더 시청자의 주목을 받는다.", "간접 광고는 직접 광고에 비해 시청자가 즉각적으로 광고를 회피하기가 더 쉽다.", "간접 광고가 삽입된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에는 수용자 개인의 프레임이 작동하지 않는다.", "직접 광고와 간접 광고는 광고가 시청자들에게 주는 효과의 정도에 따라 구분한 것이다.", "간접 광고가 광고인 것을 시청자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동안에도 광고 효과는 발생할 수 있다."]
|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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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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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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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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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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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humanity/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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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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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요.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요즘 시청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간접 광고에 수시로 노출되어 광고와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에 놓이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앞과 뒤에 붙어 방송되는 직접 광고와 달리 PPL(product placement)이라고도 하는 간접 광고는 프로그램 내에 상품을 배치해 광고 효과를 거두려 하는 광고 형태이다. 간접 광고는 직접 광고에 비해 시청자가 리모컨을 이용해 광고를 회피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 시청자에게 노출될 확률이 더 높다.
광고주들은 광고를 통해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상품에 대한 호의적 태도를 확산시키려 한다. 간접 광고에서는 이러한 광고 효과를 거두기 위해 주류적 배치와 주변적 배치를 활용한다. 주류적 배치는 출연자가 상품을 사용? 착용하거나 대사를 통해 상품을 언급하는 것이고, 주변적 배치는 화면 속의 배경을 통해 상품을 노출하는 것인데. 시청자들은 주변적 배치보다 주류적 배치에 더 주목하게 된다. 또 간접 광고를 통해 배치되는 상품이 자연스럽게 활용되어 프로그램의 맥락에 잘 부합하면 해당 상품에 대한 광고 효과가 커지는데 이를 맥락 효과라 한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중반부터 극히 제한된 형태의 간접 광고만을 허용하는 <word>(ㄱ)협찬 제도<word/>를 운영해 왔다. 이 제도는 프로그램 제작자가 협찬 업체로부터 경비, 물품, 인력, 장소 등을 제공받아 활용하고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 협찬 업체를 알리는 협찬 고지를 허용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내용이 전개될 때 상품명이나 상호를 보여 주거나 출연자가 이를 언급해 광고 효과를 주는 것은 법으로 금지했다. 협찬 받은 의상의 상표를 보이지 않게 가리는 것은 그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협찬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광고주와 방송사 등의 요구에 따라 방송법에 '간접 광고'라는 조항을 신설하여 2010년부터 시행하였다. <word>(ㄴ)간접 광고 제도<word/>가 도입된 취지는 프로그램 내에서 광고를 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인 규제를 완화하여 방송 광고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이었다. 이로써 프로그램 내에서 상품명이나 상호를 보여 주는 것이 허용되었다. 다만 시청권의 보호를 위해 상품명이나 상호를 언급하거나 구매와 이용을 권유하는 것은 금지되었다. 또 방송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객관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보도, 시사, 토론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간접 광고가 금지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접 광고 제도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간접 광고로 인해 광고 노출 시간이 길어지고 프로그램의 맥락과 동떨어진 억지스러운 상품 배치가 빈번해 프로그램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시청자의 인식 속에 은연 중 파고드는 간접 광고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청자들에게 간접 광고에 대한 주체적 해석이 요구된다. 미디어 이론가들에 따르면, 사람들은 외부의 정보를 주체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자기 나름의 프레임을 갖고 있어서 미디어의 콘텐츠를 수동적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간접 광고를 분석하고 그것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미디어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
### 질문:
윗글을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 선택지:
(A) 간접 광고에서 주변적 배치가 주류적 배치보다 더 시청자의 주목을 받는다.
(B) 간접 광고는 직접 광고에 비해 시청자가 즉각적으로 광고를 회피하기가 더 쉽다.
(C) 간접 광고가 삽입된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에는 수용자 개인의 프레임이 작동하지 않는다.
(D) 직접 광고와 간접 광고는 광고가 시청자들에게 주는 효과의 정도에 따라 구분한 것이다.
(E) 간접 광고가 광고인 것을 시청자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동안에도 광고 효과는 발생할 수 있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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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광고에서 주변적 배치가 주류적 배치보다 더 시청자의 주목을 받는다.", "간접 광고는 직접 광고에 비해 시청자가 즉각적으로 광고를 회피하기가 더 쉽다.", "간접 광고가 삽입된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에는 수용자 개인의 프레임이 작동하지 않는다.", "직접 광고와 간접 광고는 광고가 시청자들에게 주는 효과의 정도에 따라 구분한 것이다.", "간접 광고가 광고인 것을 시청자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동안에도 광고 효과는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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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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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AE-HUB/HAE_RAE_BENCH_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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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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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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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ral
|
["social&humanity/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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