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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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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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거였구나.
괜히 뿌듯해하지 말라고.
그래도 낮잠을 안 자니까 좀더 일찍 졸린 거 같아.
원래는 몇시에 잤는데?
원래는 5시까지 잠 안 자고 있고 그랬어.
요즘에도 근데 늦게 자잖아.
요즘은 3시 반 정도면 졸려.
1시간 30분이나 줄였네.
맞아 딱 낮잠 자는 시간이지.
그래도 이제 일찍 일어나.
내가 지휘했던 병력이 몇명이게?
한 10명?
평소에는 15명이었어.
그러면 최대 몇명있어?
한 500명 정도 까지 지휘 해봤어.
500명이면 엄청 많다.
진짜 큰 경험이었어.
진짜 대단한 경험이다.
너는 애완동물도 가족이라고 생각해?
나는 안키우니까 아닌데 키우는 사람들한테는 가족 아니야?
그런 사람들은 동물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불쾌해
그냥 사이코패스 같아…
나혼자 산다'에서 이장우 카누 타는데 너무 좋아 보이더라.
카누를 어디서 타?
홍천강이라는데 풍경이 너무 좋아.
카누 좀 무서울 거 같아.
처음엔 되게 많이 흔들리긴 하더라.
타다 보면 덜 흔들려?
캅라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이던데?
그러면 탈 만 할 거 같다./강은 파도도 없잖아.
근데 나는 수영을 못 해서 당분간은 못 타.
맞다 언니 수영 못하지.
수영을 빠른 시일 내에 꼭 배워야겠어.
위드코로나 되면 바로 수영 배우자!
나때는 크레이지아케이드같은 게임 유행했었는데...
아 그거 재밌지...팀별로도 재밌고...그 비지엠 아련하네...
맞네 예전에 꽁치샌드위치 티비에 나오고 그랬는데
꽁치 샌드위치...? 어디서?
꽁치 안먹은지 오래다 구워먹는게 맛있는데
맞어...꽁치 구이 맛있잖아.../생선구이먹고싶다...
집에 있는 식물들 관리를 안 했더니 누렇게 떴네.
언니 식물도 키워?
정확히는 내가 키우는 건 아니고 부모님이 키우시는 거지.
물 안 준지 오래 됐나보네.
원래 물 자주 안 줘도 되는 큰 식물들이긴 해.
그래도 주말에 한 번 물 줘야겠다.
이번엔 내가 줘봐야겠어.
식물 친구들 목 마르겠다.
언니 요즘 독서클럽 하는 건 어때?
아 책 읽는 거 까먹었다.
언제까지 읽어야 하는데?
토요일이니까 오늘 꼭 읽어야겠다.
독서를 벼락치기 하네.
그래도 내용을 안 까먹을 수 있어.
긍정적인 자세 보기 좋다.
내가 한 긍정 하지.
이번에 읽는 책은 뭐야?
이번에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야
제목 엄청 길다.
책은 별로 안 두꺼워.
하루도 안 빠지구 했냐?
한 이틀 빠졋을걸?
8만원에 살 수 있던데 지금
아디다스 아니지
우리 집 저저번달 관리비 폭탄맞았어.
그렇게 많이 나왔어?
평소보다 7만원 정도 더 나왔더라.
냉방비 때문에 그래?
에어컨을 엄청 틀어서 그런가봐.
요즘 에어컨은 많이 틀어도 전기세 덜 나온다고 하던데.
우리집 에어컨은 나랑 동갑이야.
그래서 많이 나왔구나.
하루종일 튼 게 아닌데도 이렇더라.
하루종일 틀었으면 10만원 넘었겠네.
내년 여름은 덜 더웠으면 좋겠다.
그건 나도 동감이야.
오늘 배구 선수 뉴스에 뜬 거 봤어?
남편 폭행한 거 말이지?
식칼을 들고 협박하다니 정말 지독하다.
그 선수 선수단에서도 문제가 많았잖아.
후배들을 못 살게 구는 걸로 유명해졌지.
실력이랑 인성을 둘 다 갖추는 건 어려운 것 같아.
나였으면 책 잡히기 싫어서라도 가만히 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야.
나도 같은 생각이야.
정말로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칼을 아무렇지 않게 드는 걸로 보아 그런 것 같아.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지면 좋겠다.
남편이 너무 불쌍해
나는 몰랐는데 우리동네 집값 올랐더라.
우리동네도 엄청 올랐어.
우리동네 정말 별거 없는 동네인데 왜 오르는 거지?
우리나라 집값이 전체적으로 오르는 추세라 그런가봐.
서울은 정말 어마무시하더라.
평생 일해도 서울에 집 사기는 힘들 것 같아.
역시 로또가 답인가?
경기도 외곽에라도 내 집을 가지고 싶어.
유튜브에서 신기한 영상 봤어.
무슨 영상이었는데?
근데 댓글 보니까 이 사람이 잘못한 것 같아.
문어를 잡으면 안 된대?
스킨스쿠버 할 때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는 게 규칙이래.
그래서 잘못한 거구나.
SK스토아 가입해볼래?
가입하면 뭔데/아 그 페이지 어플에서/싸이버거 안왔는데 언제 와
필요한거 마넌 싸게 사는거지
그 만원은 Sk 스토어에서 쓸 수 있는거네
점심 오봉도시락^^
오 오봉도시락 하하/곧 점심시간이네 한시간만 있으면
우리 집이 역이랑 가까웠으면 좋겠어.
너네 집 역에서 멀어?
제일 가까운 역까지 30분 정도 걸려.
그럼 꽤 먼 편이네.
역까지 가는 게 제일 힘들어.
나도 약속있을 때 역까지 가는 게 제일 힘들더라.
신촌 사는 친구 있는데 홍대랑 가까워서 부러워.
나도 그런 친구 있는데 엎어지면 홍대더라.
그 친구랑 놀면 나만 여행하고 집으로 와야 해.
뭔가 손해보는 기분이네.
이럴 때는 서울 사는 친구가 부러워.
나도 서울 살고 싶다.
아 어제 남동생이랑 통화하는데 나를 겁나 무시해
엥? 동생 왜 그런대?
요놈도 후회를 할랑가 몰라
지금 몇살인데?
너 할 줄 아는 악기 있어?
나 피아노랑 리코더 잘 불어.
너 저번에 손가락으로 튕기던 악기는 뭐였지?
그거 칼림바야!
아 맞다 칼림바.
칼림바 자주는 안 치는데 가끔 쳐.
다재다능하다 너.
왜 칼림바 배우게?
저번에 너가 잠깐 들려준 거 소리가 청아해서 관심이 좀 갔어.
근데 언니 기타나 제대로 배워!
기타가 먼저긴 해.
기타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마라!
도시락 왔어?
어어 서비스로 음료도 주셨다. 초록매실
제육 안먹은지도 오래다 나는
제육...질린다...치킨이랑 함바그 그 싸구려맛...
지금 일어난 거야 아님 이제까지 안 잔 거야?
내가 이시간에 깨어있는 건 딱 한 가지지.
언제 자게?
이따 약속가야 하니까 잠깐 눈 붙여야겠다.
나 1시간 자고 나왔더니 죽고 싶어.
나도 2시간 뒤에 비슷한 상황일 것 같다
수명 깎이는 기분이 이런 기분일까.
기차에서 눈 좀 붙여.
앞으로 너무 늦게 자는 버릇을 고쳐야겠어.
우리 너무 심각해.
매일 거의 5시까지 안 자니까 중요한 날도 잠이 안 와.
나랑 증상이 똑같네.
할머니 건강은 많이 좋아지셨을까?
저번에 전화 해봤는데 많이 좋아지셨대
나도 전화드려봐야겠어 코로나때문에 많이 뵙지도 못하는데
말나온김에 내일 바로 한번 해봐 엄마도 기다리는것 같더라고~
나 다음주에 필라테스 등록하려고 해.
이제 홈트레이닝은 포기한 거야?
홈트레이닝은 나 같이 게으른 사람한테는 안 될 거 같아.
그래 이제 인정하고 운동 다니자.
그리고 지금 자세가 너무 망가져서 교정이 필요할 거 같아.
아무래도 그런 건 혼자하기 힘들지.
응응 좀 비싸긴 하겠지만 처음 한 두달만 그렇게 해보려고.
언니의 운동을 응원할게!
위드코로나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
11월부터 한다는 거 같아.
내 행동에 제약이 생기는 게 이제는 참기 힘들어.
하고 싶은 거 못하는 게 많이 답답하지.
처음엔 나도 무서워서 조심했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서 더 그래.
나도 요즘은 바빠서 별 생각 없는데 방학 때 답답하더라.
집순이인 친구들도 힘들어하더라.
집순이로서 자발적인 집콕 아니면 괴롭다고.
하물며 나는 집순이도 아닌데 더 하지.
언니가 집순이가 아니었어?
나 코로나 때문에 밖에 못 나간 거지 원래 나가는 거 좋아해.
코로나가 언니의 성향을 바꿔놓았구나.
아 체형교정하고 싶은데
필라테스 어때?
응응 기구 쓰는 필라테스!
그럼 한번 다녀봐!/체형교정에 좋대
거북목도 고쳐주나? 골반도 틀어졌는데
그런거도 잡힌다고 하더라
그래? 그게 가능해?
응 근육 키워주고 스트레칭 해주니까 체형이 자리를 잡나봐
와 그렇구나 그럼 그거 다녀봐야겠다
나도 해봤는데 좋긴 좋더라구
도수치료랑 병행하면 골반 교정에 더 도움되겠지?
응 더 빠르게 도움이 될 거 같아
야 너 백신맞았어?
응 맞았지 !
2차까지 다 맞았어?!
아직 2차는 다음주에 맞으러 가
오 1차 안 아팠어?
생각보다 안 아팠어 !
아니... 아직 안 맞았어
왜 아직 안 맞았어 !?
무서워...
무서워도 맞아야지
경주 양동마을이 세계문화유산인데 진짜 사람이 살고 있는 거 알아?
양동마을이 어떤 곳인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