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stringlengths 1 156 | 안녕하세요. stringlengths 2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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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가 남자친구한테 받은게 되게 편하다 해서 동생한테 부탁했지. | 잠옷으로 많이 입는다고 들었어. |
나도 잠옷으로 입는데 진짜 좋아. | 어떤 점이 좋았어? |
일단 되게 가볍고, 땀 나도 엄청 빨리 말라. | 그 정도면 운동할 때 입어도 좋겠는데. |
맞아 내가 군필자였으면 운동할 때도 입을텐데. | 아 평상시에 입기엔 민망하지 조금. |
그래도 집에서 주구장창 입을 거 같아. | 나도 동생한테 한 벌 사다 달라 해야겠다. |
너 코로나 백신 맞았어? | 아니 아직 못 맞았는데 |
왜 아직도 못 맞았어? | 몰라 아직 공지를 못 받았어 |
그럼 잔여백신이라도 잡아서 맞아 | 잔여백신은 어떻게 신청하는데? |
네이버나 카카오에 들어가면 잔여백신 있는 병원이 떠 | 그럼 병원에 직접 전화해야해? |
아니 바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 |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그럼 2차 접종 시에도 다시 신청해야해? |
아니야 2차 접종을 빨리 받고 싶은 사람만 다시 잔여백신 신청하면 돼 | 그렇구나 그럼 내일 한 번 해볼게 |
저녁 김치찜? | 그러게 뭐먹지 아직 미정 |
오늘 이모가 용돈 보내주셨다. | 이모랑 친하게 지내나보다. |
어릴 때 이모가 잘 챙겨주셨지. | 나는 고모는 있는데 이모가 없어. |
응응 외가도 친가도 같이 여행도 갈 정도로 친하지. | 다같이 모이면 북적거리겠는데? |
맞아 친척 언니, 오빠, 동생들도 많아서 정말 북적거리지. | 그러면 코로나 떄문에 못 모인지도 오래됐겠다. |
다들 보고 싶네. | 나도 고모한테 연락 한번 드려야겠다. |
결혼 생각 있어? | 나는 무조건 할거야 |
그렇지 그 이유 때문에 다들 하는 것 같아 | 너는 어떤 생각이야? |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어 | 어떤 사람이랑 하고 싶어? |
나는 편하고 즐거운 사람 | 그거면 되는거야? 다른건 필요없어? |
연봉 5억은 벌어야지 | 나는 나한테 정말 잘해주는 사람이 좋아 |
우리 이번에 여수 가서 뭐할까? | 여수에 간장게장이 맛있대! 꼭 먹어야 한대! |
나는 버스 타는 게 더 좋은데 버스는 어때? | 버스는 너무 오래 걸려. 기차가 훨씬 나을걸? |
기차가 편하긴 한데 그래도 그 버스를 타면서 풍경을 보는 낭만이 있잖아. | 난 별로. 버스 타고 가면 멀미해서 너무 괴로워. 그냥 기차 타고 가자 |
아쉽네, 나는 기차도 나쁘진 않아. | 거리가 짧으면 버스 타고 가는 걸로 하자. |
왜여 별로에요? | 저녁에 김밥은 직접 싸야하는? |
산성김밥 | 산성김밥 어딨는데? |
요즘 엄마가 손목이 아프셔서 집안일에 많이 참여하고 있어. | 아이고 어쩌다가 손목을 다치셨대. |
그냥 특별한 계기가 있는 건 아니고 집안일을 많이 하다보니 그런거 같아. | 그러면 가족들이 많이 도와드려야겠다. |
부모님은 일 다니시니까. | 근데 언니 요리는 못해서 어떡해? |
내가 밥 하면 너무 맛없어서 밥 빼고는 거의 다 하는 거 같아. | 장한 장녀구만. |
설거지 같은 급한 거면 자주 하고 사실 방청소는 주말에 미뤄서 하긴 해. | 방청소 매일 하는 건 힘든 일이지. |
그동안은 연애에 뜻이 없었어 | 다른 일 하느라 바빴어? |
너 이제 과자 그만 먹어 | 갑자기 왜 과자 먹는 걸로 시비야 |
과자가 몸에 엄청 나쁘다는 뉴스를 봤어 | 나쁜 거는 나도 알지/그래도 맛있잖아 |
맛있는 것도 좋은데 밀가루랑 설탕을 많이 먹으면 몸에 나빠 | 나도 알아 교과서 같은 말 그만해 |
과자 많이 먹으면 당뇨 걸릴 수도 있어 | 당뇨는 왜 걸리는데 |
과자 먹으면 살 찌고 비만은 성인병의 근원이잖아 | 알겠어 그럼 조금씩 줄일게 |
그래 과자 먹는 대신에 밥을 잘 챙겨먹어 | 응 엄마 같이 걱정해줘서 고마워 |
오늘도 짱구봤어 | 얼마전에 신촌에서 짱구 팝업스토어함 |
줄까지 서는구나 대박이네 | 엄청 큰 초코비도 팔고 |
언니는 형제관계가 어떻게 되더라? | 남동생이랑 여동생 한 명씩 있어. |
나도 여동생 가지고 싶어. | 너는 형제관계가 어떻게 되는데? |
2살 차이 남동생 한 명있어. | 2살 차이면 엄청 싸웠겠네. |
그래도 여동생 있으면 통하는 게 많을 것 같아. | 아무래도 같은 성별이라 그런 게 있지. |
나 오늘 번호 알려줬어 | 누가 번호 물어봤나보네 |
처음에 싫다고 했는데 따라왔어 | 번호 딴 상대방이 마음에 안들었어? |
너는 번호 알려줘봤어? |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코로나 때문에 번호 더 많이 따는 것 같아 |
진정성이 없어보여 | 번호 딴 남자는 어땠는데? |
그냥 평범한 남성이었어 | 연락이 왔어? |
의리가 있지 | 잘했어 |
요새 다이어트 하고 있어? | 나? 과자 먹고 있는데... |
다이어트 해야 하지 않겠어? | 누가 그렇게 생각한대? |
음 나는 일단 아니야 | 나는 날씬해서 안 해도 될 걸? |
그래도 과자랑 젤리 같은거는 몸에 안 좋으니까 줄여봐 | 알겠어 그대신 오빠도 스트레스 받게 하지마 |
알겠어 다이어트 하라고 한 내가 잘못이야... | 응 다이어트 하라고 하면 때린다 |
짱구 맨날 두번씩함 | 인기많아서 그런가 상영도 많이하네 |
맞아 오래됐네 | 아직도 인기가 많은게 대단하다 |
저번에 차장님이 마카롱 사준곳이었는데 | 아 마카롱은 어때 |
마카롱 맛있어서 오늘 또 삼 | 또 먹을거야? |
그치만 최근 것도 잘 못 써서 거의 다 고쳐줬는데 말이야. | 공채 시즌이 끝났나? |
결과를 나한테 애기를 안 해줘. | 말하기 민망한가보다. |
썼는데 떨어지면 좀 그래서 말 안 하나. | 그럴 수 있지. |
네 이상형은 어떤 남자야? | 나는 덩치가 큰 남자를 좋아해 |
덩치만 크면 되는 거야? | 그건 아니지만 가장 우선순위야 |
혹시 덩치가 얼마나 커야 해? | 장롱처럼 두툼했으면 좋겠어 |
장롱은 좀 심하지 않아? 그 정도면 씨름해야 해 | 너는 대대익선이라는 말 안 들어봤니? |
내 이상형은 키가 큰 남자야 | 어느 정도로 컸으면 좋겠어? |
180은 무조건 넘었으면 좋겠어 | 너보다 큰 남자 만나볼게 나는 |
나보다? 모든 남자가 나보다는 크지 않을까? | 너가 만나는 남자보다 큰 남자! |
나 이번에 여행 갈 생각이야. | 어디로 갈 생각인데? |
비행기 타고 유럽 쪽에 갔다 오려고. | 유럽 중에 어느 나라 가려고? |
아 그러면 나중에 어디 가보고 싶어? | 아이슬란드랑 터키를 가보고 싶어. |
아이슬란드에는 왜 가보고 싶어? |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보고 싶어서 가보고 싶어! |
우와 멋있겠다~ 그러면 다음에 같이 가보자! | 그래 좋아~ 같이 가면 정말 좋겠다! |
나 요새 배가 너무 나왔어 | 맞아 오빠 체형 교정해야하는거 아니야? |
응 그러려고 운동 중이야 | 무슨 운동 하는데? |
체형 교정에 푸쉬업이 좋대 | 그럼 매일매일 푸쉬업 하는 거야? |
맞아 그리고 이제 달리기도 하려고 | 오빠 근데 배가 나왔다고 해서 굶으면 안돼 |
알겠어 식단도 잘 챙길게 | 그래 오빠가 건강했으면 좋겠다 |
그럼 다 손질되어있다는 가정하에는? | 아냐 맛도 중요하다구!/바나나 맛있어 |
아 그래? 바나나 말고는 없어? | 바나나 귤 많이 안먹어봤지만 무화과도 좋아 |
우리 가족들 아직도 나까지 3명이 깨어있어. | 언니네 가족들 정말 늦게 자는 편이다. |
지금 엄마마 주무시고 나머지는 다 깨어있어. | 언니가 야행성인 이유가 있었네. |
맞아 어릴 때부터 심야 라디오 들으면서 잠드는 게 일과였어. | 어릴 때는 일찍 자야 키 크는데. |
나는 일찍 자면 10시였고 보통 11시에 잤어. | 그런데도 키 큰 게 신기해. |
대신 아침 잠이 되게 많았지. | 잠의 총합은 일찍 자나 늦게 자나 똑같구나. |
그래서 차라리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게 나은 거 같아. | 야행성이 사회에서는 좋지 않은 습관이긴 하지. |
시부모님이 되실 분들 때문에 걱정이야 |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의 부모님? |
응 맞아 자식을 좀 속박하셔 | 그분들이 너한테 뭐라 한 적 있어? |
직접은 없지만 전화가 온 적은 있어 | 전화로 뭐라 하셨는데? |
남자친구랑 헤어지지말고 잘 지내라 하셨어 | 안부 인사를 하신거야? |
부모님께서 한동안 나랑 못만나게 하셨거든 | 무슨 이유 때문인지 물어봐도 될까? |
남자친구 공부를 시키려고 하셨나봐 | 너도 고생이 많겠구나 |
난 가분수 캐릭 좋아함 | 맨날 범인은 바로 그사람이야! |
너는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니 | 근데 무화과도 꽤 비싸더라 |
너는 그 냉면 막 질겨서 목구멍에 걸릴꺼같은기분 잘 안들어? | 마자 그느낌들지 특히 함흥냉면 먹을 때 |
기념일을 챙기는 편이야? | 기념일은 꼭 챙겨야 해 |
기념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구나 | 기념일을 안 챙기면 너무 서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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