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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때부터 전국 통계 급증…軍, '휴가인원 20% 제한' 연장
전국의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돌연 증가하면서 군 당국이 휴가자를 부대 병력의 최대 20%로 제한한 ';군내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5월2일까지 재차 연장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군내 거리두기 변화가 있는지'; 질의를 받고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과 연계해서 전 부대에 적용 중인 군내 거리두기 2단계를 5월 2일까지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이달 11일까지로 추가 연장했던 군내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또 다시 연장한 것이다. 부 대변인은 "국방부는 의료 및 행(이름)인력 2077명을 투입해 ...
(이름) '(이름), '핵무기 포기' 직접 말했다'
(이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열린 인사 청문회에서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로 대표되는 (이름) 정부 외교정책의 내막을 둘러싼 집중 공세에 휘말렸다. 이 과정에서 정 후보자는 (이름)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핵무기 포기' 발언을 들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발언이 한반도 비핵화에 나섰던 중대한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이른바 우리 정부의 '북원추'(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에 대해선 검토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사실이 아니면 책임을 지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름) 정부의 외교가 실패작이란 평가에 대해선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
'부동산 적폐 청산'에 '軍 명단' 수집…일부 '미동의'
국방부가 군 내부정보를 활용한 부동산 투기 여부 조사에 동의한 3000여명의 명단을 국토교통부로 넘겼다. 동의 의사를 밝히지 않은 일부 조사대상자에 대해선 추가 조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활용 동의 거부·조사 방해자 등에 대한 징계와 고발 등을 검토한다고 밝힌 경기도와 같은 강경 대응에 들어갈지 주목된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군내 부동산 투기 관련 개인정보 활용 동의절차와 관련한 질의를 받고 "1차로 3000여 명에 대한 동의서를 받아 국토부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인원과 관련돼 추가 자료를 종합한 결과...
국정원 女직원 '간부에게 추행당한 뒤 직원에게도 당했다'
국정원 간부와 직원 등 2명이 한 명의 여직원을 번갈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아 나란히 직무에서 배제됐다. 국정원 관계자는 14일 "지난 3월 신고 접수에 따라 (추행 혐의가 있는 2명이) 직무에서 배제됐다"며 "감찰을 거쳐 징계위원회 논의 내용을 토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징계위는 빠르면 2주 안에 소집될 예정이다. 이번에 직무에서 배제된 국장은 부하 여직원을 지난해 6월 집무실로 불러내 추행한 뒤 서울 근교로 데려가 차 안에서 또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다른 직원이 같은해 9월에 이 여직원을 추행했다는 혐...
北 당대회 폐막…(이름) '핵억제력 강화 최강 군사력 키워야'
북한 제8차 노동당 대회가 개회 8일 만인 12일 폐회했다. 당 대회에서 '당 총비서'로 추대된 (이름) 국무위원장은 당 대회 마지막 날 결론에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 및 국방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는 상정된 의정들에 대한 토의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1월12일 폐막되었다'라고 보도했다. 8일차 회의에선 김 위원장의 결론, 사업총화보고에 대한 결정서 채택, 김 위원장의 폐회사가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이날 결론에서 '국가방위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하는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
'방위비'에 野, 돌연 '외교·국방부, '엄지척''…통일운동단체 '굴욕적'
'대북제재, 북한 인권 등 한·미 간 이견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분담금 타결이 자(이름)주의 가치동맹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국민의힘 국방위원회 위원 일동). '최근 주한미군의 역할과 활동 변화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동아시아 협력 등 우리의 국익과 모순되는 방향에서 추진되고 있는데도, 5년이라는 장기간으로 주둔비 협상을 타결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다음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장관급 대표단의 첫 방한을 앞두고 돌연 야권에서 우리 외교·국방부를 칭찬하는 발언이 쏟아졌다. 한 미 방위비 분담금이 1년여의 협정 공백을 깨고 새롭게 체결된 것을 두...
中 '이데올로기로 편가르지 말아야'…韓 '줄타기 외교' 시험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미·중 패권 경쟁이 가열되면서 한국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외교’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을 제외한 세계 58개국이 대(對) 중국 공동 전선 구축에 나선 가운데 중국은 한국에 “이데올로기에 따른 편가르기를 하지 말자”고 촉구했다.. 18일 외교가에 따르면 (이름) 외교부 장관이 지난 16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나눈 전화 통화에서 중국측이 우회적으로 반중국 연대에 대한 우려 메시지를 내놨다. 우리 외교부 보도자료엔 없지만 중국 외교부가 발표한 내용엔 왕 부장이 정 장관에게 “중국...
서욱, 韓獨국방장관 회담…獨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지'
서욱 국방부장관이 26일 오전 방한중인 아네그레트 크람프-카렌바우어 독일 국방장관과 한-독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이름)세와 한-독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서 장관은 크람프-카렌바우어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독일이 6·25전쟁 당시 의료인력 지원을 통해 30만명 (이름) 환자를 치료하고, 우리 의료인력 양성에도 기여한 사실에 대해 우리 국민은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2018년 독일의 참전국 지위를 의료지원국으로 격상한 바 있다. 크람프-카렌바우어 장관은 이번 방한은 2020년 9월 독일 정부가 ';인도·태평...
(이름) '日과 조기에 '외교장관 회담' 개최 희망한다'
(이름) 외교부 장관이 31일 한일 관계와 관련, "개인적으로 외교장관회담이 조기에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내신 기자단 브리핑에서 "일본과의 소통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장관은 "일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서 우리 (이상렬) 아태(아시아·태평양) 국장이 오늘 일본으로 출발했다"며 "(이 국장이) 신임국장이기 때문에 일본의 상대 국장과 만나 고위 실무급협의 채널을 재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어제 일본 정부에서 발표한 교과서의 역사 영토 왜곡에 대해...
외교부 '주한미군 청구서' 줄타기 1년반 …'2025년 분담금 1.5조'
한국이 미국과 1년6개월간 줄다리기 협상을 벌인 끝에 올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률을 13.9%(1조1833억원)로 합의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국방비 증가율대로 올리게 된다. 협정 공백 첫해인 2020년 인상률은 동결하는 사안까지 포함된 6년 단위(2020~2025년) 협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처음 내걸었던 '5배 인상안'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들어 축소된 것이다. 다만 이번 협정에서 첫 번째 인상이 실시되는 올해 인상률(13.9%)은 분담금 책정 전례에 비춰 이례적으로 높은 것이다.. 우리나라의 국방계획을 감안하면 협정 마지막해...
서욱 국방장관 '軍방역실태 전수조사…코로나 확산차단'
서욱 국방부장관이 23일 오전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코로나19(covid-19) 4차 유행 차단을 위한 긴급 주요지휘관회의를 열었다.. 국방부는 서 장관이 최근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의무·수의사관 임관식 참석에 앞서 육·해·공군 참모총장, 의무사령관 등과 특별 방역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회의에서 △군 내 확산차단을 위한 방역과 △환자 및 격리 장병 관리, △장병 백신접종 준비에 각별한 지휘관심을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서 장관은 "최근 군내 확진자 증가 등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은 만큼, 지휘관 주도 하 인...
北 (이름) '외교예법 파동' 고조…'앵무새, 임기말 고통'
떼떼(말더듬이), 임기 말기에 무척 고통스러울 것, 특유의 어법과 화법으로 멋쟁이 시늉, 원칙적인척하며 평화의 사도처럼 처신머리 역겹게 하고, 겉으로는 멀쩡한 사람이 정신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이 든다, 기괴한 족속들, 태생적 바보, 철면피, 특등 머저리들, 뻔뻔스러움의 극치,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 겁먹은 개가 더 요란, 비론리(비논리), 후안무치, 혐오감을 금할 수 없다 …. 우리 정부가 (이름) 노동당 부부장으로부터 1년간 들어온 말들이다. 김 부부장이 각종 남북 현안과 관련한 담화문에서 온갖 원색적인 표현들을 쏟아낸 가운데 정부는 "최소한의 예의를 ...
오리발 귀순에 또 뚫린 22사단…軍 '분명한 과오'
지난 16일 오리발을 신은 북한 남성이 바다를 헤엄쳐 동부전선까지 건너오는 사태가 벌어졌다. 우리 군은 이같은 '헤엄 귀순'과 관련해 '분명한 과오'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이름)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 작전본부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민통선(민간인통제선) 이북에서 발견 및 신병을 확보해 3시간 만에 작전을 종결했지만 경계작전 요원과 경계시설물 관리 등 해안감시와 경계작전에 분명한 과오가 식별됐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구체적인 월남 상황에 대해 '군사분계선에서 3㎞ 이격된 지점 철책선 전방에서 족적을 발견했다'며 '미상 인원이 이 지...
서욱 장관 수사 가능성 밝힌 국방부 '성역 없이 수사한다'
국방부가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과 관련, 서욱 장관에 대한 수사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군검찰의 수사 대상에 장관이 포함되느냐';란 질문을 받고 "일단 성역 없이 수사를 하고 있다"며 "관련 여부가 나와 봐야 되겠지만, 그 원칙하에 지금 수사에 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부 대변인은 ';장관에 대한 수사도 검토하고 있느냐';라는 거듭된 질문에 "성역 없이 수사한다고 말씀드렸다"며 "상황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있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하면서도 구체적인 답변...
(이름) '대만해협은 원론적 표현'…북한은 언제 대화에 나설까?
김정일 전집 제 35권 출판. 과학 농사는 농업발전의 사활적 요구. 고조되는 지원열기로 사회주의 협동벌이 끓는다. 백두산 지구에 수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판문점 선언';이나 ';대만 해협';은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서른다섯번째로 나온 ';김정일 전집';과 ';농업발전';이 지면을 가득 채웠다.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의 26일자 1면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관련한 서적 출간이나 농업 등에 대한 내용을 집중 보도했다.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21일 이후 5일째 이와 관련된 소식은 다루지 않았다. ';대남 스피커'; (이름)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문도 올리지 않...
美 국방장관 '한미동맹은 동북아 평화의 핵심축'
서욱 국방부 장관은 24일 로이드 오스틴 신임 미국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오스틴 장관은 한미동맹을 동북아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linchpin)이라고 하면서, 가장 모범적인 동맹으로 평가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름) 대통령에게 '한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축'이라고 말한 내용을 반복한 것이다.. 오스틴 장관은 또 앞으로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굳건히 발전시키는데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인준청문회를 앞두고 '한국과 방위비 협상의 조기 타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서 장관은 오스틴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
사천 공군기지서 8명 확진…'입·출입 금지…1600명 검사'
경남 사천의 공군 기지 소속 8명이 코로나19(covid-19)에 줄줄이 확진됐다. 기지 입·출입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약 1600여명이 진단검사를 받는다.. 25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제3훈련비행단 소속 장교·부사관·병사 등 3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같은 부대 장교 2명·군무원 2명·병사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공군은 "사천기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이름) 공군참모총장은 오늘 오전 공군 방역대책본부를 찾아 회의를 주관하고 현황 파악 및 감염확산 방지대책 강구를 긴급지시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600여명 규모로 작(이름...
내년 日 모든 교과서 '독도 왜곡'…정부, 日공사 초치해 항의
우리 정부가 30일 일본에서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강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쓰여진 교과서가 채택되자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외교부는 이날 일본 문부과학성의 교과서 검정 결과와 과련해 소마 히로히사 공사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소환했다. 앞서 일본 시마네현이 지난 1월 22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강행하자 소마 공사를 직접 불러 항의한 데 이어 또 다시 초치한 것이다. 이번에도 우리 정부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왜곡됐다고 비판했다. 이날 대변인 성명을 내고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3월30...
'독도 표기' 변함 없는 日…외교부 '올림픽 불참 검토 안해 '
외교부가 ';도쿄 올림픽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름)의 ';독도는 일본땅'; 표시와 관련, 강한 문제제기는 이어가고 있지만 대회 불참까지 염두에 둔 것은 아니란 입장이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현재 우리 정부는 이 표시 문제로 인해 도쿄올림픽 불참까지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이름)의 영토"라며 "정부는 독도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기본 입장도 재차 확인했다.. 그러면서 "...
노규덕-성 김 유선협의…'韓美 (이름)의 조기이행 추진'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유선협의를 갖고 한미 정상간 협의내용의 조기 이행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노 본부장은 (이름)상회담 다음날인 지난 22일(현지시간) 전화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 관련 이슈를 잘 이해하는 김 특별대표가 북미 대화 재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 특별대표는 대북정책 검토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온 노 본부장과 앞으로도 계속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했다. 양측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차기 협의를 갖기로 했다.. 외교부는 "노 본부장과 김 특별대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번 한미 정상회담...
미국인 25%, 아직도 '코로나는 아시아인 탓'
미국인 4명 중 1명은 최근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아시아인을 비난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인 대다수가 코로나19가 자연적으로 발생한 재해라고 믿고 있지만, 여전히 4분의 1은 팬데믹의 원인으로 중국을 비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usa투데이와 ipsos가 이달 18~19일 만 18세 이상 미국인 11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5%는 지난달 코로나19의 책임을 아시아 사람들에게 돌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답변했다. 이를 목격했다고 응답한 사람 중 백인은 18%에 그친 반면, 아시아인(46%), 흑인...
(이름), 南·美에 공 넘기고 외교 힘뺐다…3월초가 '분수령'
북한 노동당 8차 대회에서 확인된 (이름)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대외 메시지는 상황을 관망하며 입장을 유보한 모습에 가깝다. 원론적 입장을 재확인하며 ‘남측과 미국이 먼저 문제를 풀라’고 공을 상대측에게 넘겼다는 점에서다. 성과가 불확실한 대외행보로는 당분간 문제를 풀지 않겠다는 전략의 반영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보도된 (이름) 당 총비서의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5~7일 진행)로 확인된 대외 메시지는 내용상으로는 기존과 유사했다. 미국에는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라” 했고, 남측에도 '군사적 적대행위 중지'라는 근본문제부터 풀어야 한다고 했...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확대…공군경찰단 압수수색 중
국방부 조사본부가 8일 부사관 성추행 사건과 관련, 공군본부 군사경찰단·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방부는 이날"오늘부터 공군본부 군사경찰단으로 수사를 확대함과 동시에 오후 5시50분부로 공군본부 군사경찰단, 20전비 군사경찰대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20전비 군사경찰대대 수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몇차례 소환 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란, 한국케미호 억류 해제…동결자금·핵협상 의식한듯
이란 당국에 억류됐던 우리 국적 선박인 한국케미호와 선장에 대한 억류가 9일 해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란측이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한국에 동결된 자금 7조원을 돌려받기 위해 한국과 벌이던 물밑 협상에서 진전을 거뒀기 때문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란이 핵협상을 재개하면서 국제사회의 여론을 의식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케미호는 지난 1월4일부터 해양을 오염시켰다는 혐의를 받아 이란 당국에 의해 억류됐다가 이번 억류 해제로 선장 등 선원 전원과 선박이 풀려났다. 원래는 이란 반다르압바스 항 인근 라자이 항에 닻을 내리고 정박 중이었다. 당초 승선...
육군훈련소 매일 샤워 가능해진다…마스크 취침도 없애
최근 코로나19(covid-19) 방역 과정 중 인권침해 논란에 휩싸인 육군훈련소가 신병들에게 매일 샤워를 허용하는 등의 대응책을 마련했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2일 오후 육군 방역관리체계 조치사항 중간점검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육군 방역관리체계 집중진단 기간의 조치 내용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육군훈련소는 앞으로 생활관 단위 활동과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세면·양치·샤워를 매일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신병들은 훈련소 입소 시 2일차와 10일차 등 두 차례에 걸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는다. 이 때문에 그동안 군은 2차 pcr ...
(이름), 시진핑에 친서 '적대세력 도전에 북중 단결' 강조
(이름)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양국 친선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구두 친서를 보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김 총비서가 "두터운 동지적 관계에 기초하여 두 당 사이의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해야 할 시대적 요구에 따라 습근평(시진핑) 동지에게 구두 친서를 보내시여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정형을 통보하시었다"라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지난 8차 당 대회에서 국방력 강화와 남북, 북미 관계와 관련한 입장을 토의 결정한 것을 시 주석에게 통보하고 "적대세력들의 전방위적인 도전과 방해책동에 대처하여 조중(북중) 두 당, 두 나라가 단결과 협력을...
39년 뒤 다시 '첫 국산전투기'…하늘이 두번 열린 까닭
"우리 손으로 만든 전투기로 우리 하늘을 지키는 전투기 국산화의 시대가 열렸습니다."(1982년 9월16일 ';대한뉴스 제 1402호';). "';우리 손으로 우리 하늘을 지키자';는 선조들의 꿈을 오늘 우리가 이뤄냈습니다."(2021년 4월9일 (이름) 대통령). 9일 kf-21 보라매 시제 1호기의 출고를 계기로 우리 정부가 강조하는 ';전투기 국산화';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39년 전 전투기 국산화의 성과로 ';제공호';(kf-5)가 대대적인 조명을 받았던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보도와 이날 정부의 발언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나라는 전투기 국산화로 하늘이 ...
日과 통화두절 (이름)…위안부 할머니 만나 '먼길, 고생많으셨다'
'제 취임식 때 모시려 했는데 방역이 상당히 엄격해…'. 3일 (이름) 외교부장관이 위안부 피해자인 (이름) 할머니를 처음으로 만났다. 이날 한복 차림에 지팡이를 든 이 할머니는 서울 종로 외교청사 17층 대접견실로 (이름) 아시아 태평양 국장의 부축을 받아 입장했다. 정 장관도 조금 앞선 발걸음으로 나아가 이 할머니에게 자리를 안내했다. 정 장관은 원형테이블 근처에서 나란히 마주 앉은 이 할머니에게 '먼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저희가 찾아뵈야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역 기준으로 이 할머니를 장관 취임식에 초청하기 어려웠다는 점도 설명했다. 이번 만남은 ...
미얀마 제재나선 외교부 '최루탄 등 군용물품 수출안한다'
정부가 12일 쿠데타로 인해 유혈사태가 벌어진 미얀마에 최루탄과 같은 군용물자 수출 금지와 개발협력 사업 재검토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는 미국 등 주요 우방국, 아세안 등 지역 및 국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미얀마 상황을 예의주시해왔다.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과정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외교부는 이날 △국방·치안분야에서 신규 교류 협력을 중단 △미얀마에 대한 군용물자 수출 금지 및 산업용 전략물자 수출허가에 대한 엄격한 심사 △미얀마에 대한 개발협력 사업 재검토 등 ...
(이름) 청문회서 野 '볼턴 불러라'…與 '국민들 자존심 상한다'
(이름)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린 5일 여야가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에 대한 증인 신청의 적정성 문제로 공방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이른바 북원추(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 검증을 위해 볼턴 전 보좌관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가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무산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인 (이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름) 후보자의 외교 능력과 안보 인식을 검증하기 위해 수도방위사령관 등 증인과 참고인을 요청했지만 민주당은 어느 누구 한 사람도 합의해주지 않았다'고 밝혔...
(이름) '고난의 행군 결심'…美압박에 내부기강 잡기 나섰다
(이름)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강도 높은 ';고난의 행군';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북 압박 기조와 코로나19(covid-19)사태가 맞물리면서 체제 결속을 위한 발언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전날 폐회한 제6차 당 세포비서대회를 찾아 폐회사로 ‘더욱 간고한 고난의 행군’을 거론했다. 세포비서대회는 당 최말단 조직으로 5~30명으로 구성된 ‘세포'; 책임자들인 세포비서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다.. 김 총비서는 인민의 고생은 덜고 물질문화적 복리는 (이름) 늘리겠다는 뜻을 밝히며 "나는 당중앙...
中 (이름)-왕이 '백신여권' 강조에 韓 '기대표시 차원일 것'
중국이 지난 3일 열렸던 한중 외교장관회담 성과로 ';백신여권';을 일방적으로 강조한 것을 두고 우리 외교부는 "(중국측의) 기대 표시의 차원으로 이해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이 ';백신 패권'; 확장 수순에 들어가면서 한국을 타깃으로 삼았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외교부는 확대 해석에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외교부는 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최근 중측의 관련 언급은 상호인증체제 구축 관련 향후 협의에 대한 기대 표시 차원의 것으로 이해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이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중국 푸젠성...
(이름) ''조기 北·美대화' 협조…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집중'
4·27 판문점선언 3주년을 맞아 통일 주무부처는 물론 민간단체·종교계 수장들이 모여 남북관계 경색을 끝맺어야 한다는 염원을 드러냈다. (이름) 통일부 장관은 북한과 미국 간 대화를 조기에 재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언제 어디서든 우리 정부가 북한과의 대화에 나설 의지가 있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또 (이름) 대통령에게 북한과의 ';조건 없는 만남';을 추진하라는 요청((이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이 나오는가 하면 북한을 향해서도 ';좌고우면';하지 말라(김희중 천주교 대주교)는 주문도 있었다. (이름) 통일부 장관은 27일 ...
부사관→장교 다시 임관, 중학교 교사 출신도…육군3사 졸업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 제56기 졸업 및 임관식이 3일 오후 3사 충성연병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covid-19) 예방을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국방뉴스 sns(유튜브, 페이스북)를 통해 생중계된다.. 3사 56기 사관생도 483명(여군 47명)은 지난 2019년에 입교해 2년 동안 일반전공과 군사학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전공별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학위와 함께 군사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한다.. 이날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이름) 소위(27세·남)는 육군 5사단 gop(일반전초)부대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한 경험에 ...
文대통령은 한반도·북한 둘다...알쏭달쏭 '비핵화 표현법'
"우리는 북한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으며 북한이 미국과 동맹에게 가하는 광범위한 위협을 줄이고 북한 주민을 포함한 모든 한국인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국제사회에서도 한반도의 비핵화라는 표현이 더 올바른 표현이라 생각한다."((이름) 외교부 장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빈틈없는 공조를 계속할 것이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이름) 대통령). ';비핵화 표현법';을 두고 미 국무부, 우리 외교부, 청와대가 서로 달랐다. 우선 5년 만에 열린...
서욱, uae·인도 방문…'고위급 국방외교 재개'
서욱 국방부장관이uae(아랍에미리트)와 인도 공식 방문에 나섰다. 작년 코로나19(covid-19)로 연기된 고위급 국방외교활동을 재개하는 것이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21일부터 24일까지 uae를 방문한다.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한-uae 고위급 정례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군사교류와 국방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파병 10주년을 맞이하는 아크부대를 방문해 해외파병 장병들도 격려한다.. 특히 이번 방문기간 중 uae 국방특임장관 이외에 uae측 군 주요 인사를 만나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벌일 계획이다.. ...
北 '미사일 발사관' 등장에 국정원 '모종의 액션 가능성'
북한 잠수함 기지인 신포조선소에서 ';미사일 발사관(캐니스터)';이 등장한 것을 두고 우리 군과 정보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단순 정비 차원일수도 있지만 북한의 신형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 조짐일 가능성 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에 실린 미사일 발사관 소식과 관련 "우리 군은 (이름)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이름)...
축구하다 공 뺏겼다고…병사 때려 골절상 입힌 중사
육군 22사단 소속 한 중사가 부대에서 축구를 하던 중 자기 공을 뺏었다는 (이름) 상대편 병사의 무릎을 가격, 골절상을 입힌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사단장은 이번 사안에 대해 사과했고, 해당 중사에 대해선 형사 처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2일 페이스북 계정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지난 1월5일 22사단 소속 a병사가 전투 체육 시간을 이용한 풋살 경기 중 군 간부에게 오른쪽 무릎을 가격 당했다.. a병사는 이 글에서 "타 중대 간부 b 부사관이 저에게 공을 뺏길 때마다 다가와 멱살을 잡고 위협 및 폭언을 하다가 결국 공도 없...
하루 3번 말폭탄 던진 北…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뭘 노리나
━. 北, 같은날 韓·美에 ';말폭탄'; 쏟아낸 속내. ━. "남쪽에서 벌어지는 쓰레기(탈북자를 겨냥)들의 준동을 우리 국가에 대한 심각한 도발로 간주하면서 그에 상응한 행동을 검토해 볼 것"(북한 (이름) 노동당 부부장). "미국의 새로운 대(이름)책의 근간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선명해진 이상 우리는 부득불 그에 상응한 조치들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름) 북한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 "우리는 이미 목숨보다 더 귀중하고 가장 (이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든, 그것이 크든 작든 가장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데 대하여 명백...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 노규덕…'바이든 행정부' 대비
외교부는 21일 노규덕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을 신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노 신임 본부장은 외무고시 21회 출신이다. 외교부에서 주미국공사참사관, 장관 보좌관, 평화외교기획단장,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이름) 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에서 안보전략비서관, 평화기획비서관으로 근무했다.. 북핵 협상의 실무를 총괄하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3년3개월 만에 교체한 것에 의미가 있다. 기존 (이름) 본부장은 2017년 9월 임명된 뒤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와 호흡을 맞추며 남북미 핵협상을 담당해왔다. 이번 인사는 다음달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을 ...
(이름), '체어맨'→'프레지던트' 변경…리설주도 재등장
북한 (이름) 국무위원장(노동당 총비서)이 영문직함을 돌연 기존 '위원장'을 의미하는 '체어맨'(chairman)에서 '대통령'이나 '주석'을 뜻하는 '프레지던트'(president)로 바꿨다. 국제사회에서 국가수반으로 통용되는 영문직함을 내세운 것이다. 북한이 정상국가라는 (이름)를 대내외에 구축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17일 '북한이 1월초 8차 당대회에서 (이름)을 총비서로 추대한 이후 2월초 국무위원장 영문 호칭을 체어맨에서 프레지던트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는 김 위원장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 때 쓰던 영문직함(체...
한러 외교장관 회담 시작…'北 발사체', 모두발언엔 빠져
(이름) 외교부 장관이 25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장관과 한러 외교장관 회담에 들어갔다. 이날 기자들에게 공개된 양 장관의 모두발언엔 북한의 미상발사체와 관련한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 다만 양 장관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회담을 통해 라브로프 장관과 양국관계 현안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 백신 위탁생산을 한국에서 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통상 경협 인적교류를 많이 할 기회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
(이름), 美 '대북제재위 추진' 반발...'말폭탄'은 文에게
(이름)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30일 (이름) 대통령의 ';북한 탄도미사일 발언';과 관련해 "미국산 앵무새"라고 맹비난하는 담화를 내놨다. 남한과 대화 의지가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는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위원회 소집 등 탄도미사일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대응에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나온 담화로 관측된다. 형식적으론 문 대통령을 거칠게 비난하는 내용이 많지만 대북제재위원회 소집을 요청했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를 겨냥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 文 남북미 대화 필요 발언…北 "철면피함에 경악" 거친 반응 . ━. 김 부부장은 이날 (이름)앙통신을 통해 발...
韓 '북미 협상'·'시진핑 방한' 강조했는데…美·中 발표에는 없어
우리 정부가 미국과 중국을 상대로 각각 ';북미 협상 조기재개';와 ';시진핑 조기 방한';을 협의했다고 밝혔지만 정작 상대국 발표에는 이런 내용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북핵 등 외교 현안과 관련해 서로 강조하고 싶은 지점에서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근교 메릴랜드주(州) 애너폴리스의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 후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한미일은 북핵 문제의 시급성과 외교적 해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북미 협상의 조기 재개를 위한 노력이 계속 돼야 한다는데 대해서 뜻...
외교부 '블링컨 국무장관 취임 환영…한미동맹 발전 기대'
정부가 26일(현지시간) 미 의회 인준을 마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취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7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의회 인준을 마치고 공식 취임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이해가 깊고,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블링컨 국무장관 취임을 계기로 한미 동맹이 더욱 굳건히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 상원은 26일(현지시간) 본회의 표결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찬성 78표, 반대 22표로 가결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초...
(이름) '바이든에 '트럼프 계승' 말한건 한국뿐'
(이름)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취임 첫 날부터 '트럼프 청산'을 시작한 바이든 행정부에 '트럼프 계승'을 말하는 것은 아마 전 세계에서 우리 정부밖에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바이든 행정부이 대북전략 '재검토'를 공식화한 가운데 우리 정부의 대응이 부적절하다는 평가다. 북한 고위 외교관 출신인 태 의원은 이날 sns게시글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새로운 전략, '재검토'라는 말로써 기존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전면적 전환을 예고하고 있으나 우리 정부는 트럼프와 김(이름) 만든 '싱가포르 합의 계승'을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태 의원은 '심지어 싱가포르 합의...
(이름) '朴대통령, 세월호 때 집무실에 없다고 들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지낸 (이름) 주중대사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이름)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세월호 당시 보좌관이 서면보고를 갖고 본관 집무실에 갔는데 (이름) 대통령이 거긴 안 계신 것 같다고 했다'며 '그래서 관저에 계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전화는 제가 (박 대통령으로부터) 받기도 하고 하기도 했다'며 '휴대폰 직통라인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朴대통령, 3당 대표에 '안보는 (이름)으로 가야'
(이름) 대통령은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여야 3당 대표와 회동을 시작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며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인해 긴장 상태가 높아지고, (이름) 경제에서도 여러 위험요인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때일수록 정치권이 이런 문제는 (이름)으로 가는 모습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오늘 회동을 계기로 안보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고 북한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갖는, 그런 문제에 대해선 우리의 합의된 강력한 의지가 담긴 회동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름) 새누리당 대표는 '박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
범보수 '朴 자진사퇴' 교감…靑 '말도 안 되는 소리'
범보수 진영이 (이름) 대통령의 '자진사퇴'를 끌어내기 위해 '질서있는 퇴진론'에 군불을 때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의 교감도 확인됐다. 박 대통령이 탄핵 대신 하야 방식으로 물러나는 게 보수 재집권에 유리하다는 정치적 판단이 깔려 있다. (이름) 한국당 원내대표는 22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 자진사퇴론에 대해 '청와대에서도 이미 이 문제에 대해 검토를 한 것으로 들린다'며 '청와대에 (자진사퇴가 바람직하다는) 의사 전달을 아직은 하지 않았다'며 추후 청와대와의 교감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보름 전에 (박...
朴 전 대통령이 두고간 진돗개 9마리 분양된다
(이름) 전 대통령이 12일 관저를 떠나면서 두고 간 이른바 '퍼스트 독'(대통령의 견공) 진돗개 9마리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진돗개 9마리는 분양해야 할 것 같다'며 '분양 절차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참모들은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날 때 진돗개들 가운데 한쌍이라도 데리고 갈 것을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2월 취임 당시 삼성동 사저를 떠나면서 주민들로부터 진돗개 한쌍을 선물 받아 '새롬이'와 '희망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들은 2015년 8월 새끼 다섯 마리를 낳았으며 이...
박 前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
12일 삼성동 사저 앞에서
권양숙 만난 반기문 '(이름) 정치교체 가슴깊이 남아'
대권행보에 나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고 (이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만나 '노 전 대통령이 정치교체를 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 가슴에 깊이 남는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17일 오전 봉하마을을 방문해 권 여사를 예방한 후 기자들과 만나 '노 전 대통령이 취임식때 변혁과 통합, 개혁과 통합을 외치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고 회고했다. 반 전 총장은 '이제는 국민이 주인되는 정치를 해야 한다'며 '사생결단으로, 죽기살기 식으로 정권만을 잡겠다는 정치는 지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은 노 전 대통령 말씀대로 공정한 사회, 반칙...
(이름) '기술적으로 지원 안해야지, 바보처럼 리스트 만들어'
자유한국당 경선에서 승리한 (이름) 후보가 (이름)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기술적으로 지원 안하면 되는데 바보처럼 리스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1일 오후 국회서 열린 한국당 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름) 정부 당시 우리 (이름) 후보를 지원했던 연예인들을 5년간 출연정지 시키고 밤무대도 못 나가게 하면서 문화계가 좌파가 지배하는 그런 분야가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바보처럼 리스트를 만드니 그걸 누가 공무원이 책임을 지느냐'며 '(좌파 진영에서) 그걸 뿌리고 보안시절, 5공시절에 민주인사 리스트를 만들어 미행하...
'탄핵 기각요?
대대적인 촛불 동원령이 내린 2월 25일 아침. 인터넷 카페의 글부터 확인한다. (이름) 대통령 국무총리 권한대행이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거부할 수 있다는 우려가 가득하다.(실제 27일 연장 거부) 거부 가능성이 높은 상(이름)만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우선 서대문 회사로 출근해 주말 잔업을 마무리한다. 곧바로 인터넷 대전이다. 팬카페에 '좌표'가 찍히고 따라가면 포털 격전지다. ‘(이름)-(이름)’ 양강 구도가 부각되면서 (이름) 성남시장에 대한 악플도 눈에 띄게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인터넷엔 근거 없는 비방이 가득하다. 팩트 공격이야 숨 한 번 크게 쉬고 넘긴...
'자진사퇴론' 일파만파… 朴대통령, 정말 하야할까?
(이름) 대통령 자진사퇴론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다음달초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청구를 인용할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다. 박 대통령 입장에선 실익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하야를 선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러나 정치적 배려를 통한 사법적 면책을 기대하고 스스로 물러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 ◇하야해도 유죄 선고 땐 연금 박탈. 박 대통령 측 관계자는 2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전화 통화에서 '박 대통령이 자진사퇴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탄핵 인용을 기정사실로 만들려는 야당의 프레임인 만큼 무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국회 탄...
'컨벤션 효과' 前後, 네거티브 공방 가열
대권행 본선에 돌입하는 컨벤션위크를 맞아 각 후보 간 네거티브 전략도 구체화되고 있다. 특히 각 당의 후보 확정으로 (이름) 후보 간 격돌을 넘어 정당 간 격돌로 확산되면서 네거티브 공방은 더욱 불을 뿜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일 (이름) 전 대통령 사면 논란을 놓고 전선을 형성했다. (이름) 국민의당 후보가 박 전 대통령 구속 당일인 지난달 31일 “대통령이 사면 권한을 남용하지 않도록 위원회를 만들어 진행할 것”이라고 말한 게 발단이 됐다. 이에 문 후보측이 논평을 통해 “진의가 의심된다” 등 비판을 내놓자 안 후보측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
(이름) '朴대통령 직접 재벌회장 불러 협조 요청, (이름)이 전화'
(이름) 대통령이 대기업 회장을 청와대 관저로 불러 미르·k스포츠 재단에 자금을 출연해 줄 것을 직접 요청했다는 주장이 27일 제기됐다. 두 재단 관련 (이름) 정책(이름)석이 모금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지만 박 대통령이 직접 지시했다는 주장은 처음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 (이름)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름) 법무부장관에게 '박 대통령이 재벌 회장에게 미르·k스포츠 재단 사업 계획서를 보이면서 설명하고 '협조해 달라'고 하고 (그 이후) (이름) 수석이 (해당 대기업에) 전화를 했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
(이름) '청와대 부인할 것 알고 말했다, 증거 있다'
(이름)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8일 (이름) 대통령이 대기업회장을 청와대 관저에서 만나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참여를 요청했다는 자신의 주장을 청와대가 부인한 데에 '최소한 증거가 없는 것은 하지 않는다'며 재반박했다. 그러나 '대통령이 관저로 불렀다'는 전날 발언 관련 '일부러 장소를 틀리게(다르게) 말했다'고 밝혔다. 당사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말바꾸기란 지적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청와대가 부인할 것 알고 말했다'며 '일부러 시일을 말하지 않고 장소 틀리게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름) '세월호 때 해군 통영함 출동 막은 적 없다'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지낸 (이름) 주중대사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이름)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해군 통영함에 대해 누가 출동하지 말라고 한 적 없다'며 '출동하지 말라는 지시는 일절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해군 투입은 처음부터 (이름) 대통령에게 보고됐다'며 '박 대통령이 해군 투입을 거부했을 리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통영함을 투입한다는 건 대통령에게 보고할 감도 아니다'라며 '(만약 출동을 막았다면) 해군 참모총...
(이름), 朴대통령에 준 '추석 선물' 뭔가 보니…
12일 오후 1시59분, 청와대 본관 접견실. 남색 바지 정장 차림의 (이름) 대통령이 들어섰다. 박 대통령의 뒤로 (이름) 대통령 비서실장, (이름) 국가안보실장, (이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름) 외교부 장관, (이름) 통일부 장관이 나란히 섰다.. 오후 2시 정각. (이름) 새누리당 대표, (이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름)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차례로 입장했다. '어서 오세요.' 박 대통령이 여야 3당 대표를 웃으며 맞이했다. 이 대표는 주황색 넥타이, 박 위원장은 녹색 넥타이를 맸다. 추 대표는 파란 ...
감사원 '靑·교육부, (이름) 뽑은 (이름)대에 특혜 의심'
#2016년 4월25일, 김상률 당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교육부 간부들로부터 prime(프라임·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재(이름)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상명대의 본교와 분교가 모두 지원 대상에 포함되자 김 전 수석은 본·분교 가운데 하나만 선(이름)고 지시했다. 이에 교육부는 상명대 본교를 탈락시켰다. 이로 인해 수도권 지역 차순위였던 (이름)대가 대신 프라임 사업자로 선정돼 총 55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았다. 감사원은 프라임 사업 지원대상 선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교육부 관계자 4명을 징계하라고 교육부 장관에게 통보했다.. 감사원은 2...
안경 낀 대통령 vs 서울대 출신 대통령
우리나라 대통령에 대한 두가지 속설이 있다. 첫째, 안경을 쓰면 대통령이 될 수 없다. 둘째, 서울대를 나오면 대통령이 될 수 없다. 사실일까? 적어도 지금까지 국민 직선제로 선출된 대통령 중엔 안경 쓴 사람이 없었다. (이름)·(이름) 전 대통령이 안경을 썼지만 각각 국회와 통일주체국민회의의 간접선거로 뽑혔다. 직선제 대통령 중에도 (이름), 고(故) (이름) 전 대통령 등이 재임 중 안경을 쓰곤 했지만, 선거기간 중엔 안경 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서울대 출신은 어떨까? 고 (이름) 전 대통령이 1948년 서울대 철학과에 입학해 졸업까지 하긴 했다. 하지만 당...
(이름) 靑안보실 차장, 5∼7일 방미…'한미 고위급협의'
(이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앤토니 블링큰(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북한 관련 제5차 한 미 고위급 전략 협의를 갖기 위해 5∼7일 미국을 방문할 예(이름)고 4일 청와대가 밝혔다.. 북한 관련 한 미 고위급 전략협의는 2015년 10월 한 미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시작됐으며 이미 지난해 4차례 우리나라와 미국을 오가며 개최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양국은 이번 고위급 전략협의에서 그간의 대북 제재 압박 성과와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철저한 이행을 포함한 강력한 대북 제재 압박의 지속적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
한·미 '北 석탄수출 통제 강화, (이름) 결의 추진'
한미 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결의에 북한의 석탄 수출에 대한 통제 강화를 포함해 보다 실효적인 조치가 포함돼야 한다는 뜻을 거듭 확인했다.. 28일 청와대에 따르면 양국은 이날 서울에서 (이름) 국가안보실 1차장과 앤토니 블링큰(antony blinken) 미 국무부 부장관을 각각 수석대표로 한 '북한 관련 제4차 한 미 고위급 전략협의'를 열고 이 같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 제재 압박 이행을 포함해 한 미 간 대북전략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심도있는 협의를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양측은 올들어 북한의 4 5차 핵실험 실시...
'컨벤션 효과' 잡아야 대선 기선 잡는다
운명의 본선 첫 주가 열린다. 영화로 치면 초대형 정치블록버스터 '대권행'의 개봉이다. 결선이 없다면 3일 더불어민주당이, 4일 국민의당이 후보를 결정한다. (이름)(한국당)-(이름)(바른정당)-(이름)(정의당) 후보와 함께 5파전이 가시적이지만 컨벤션 효과의 향방이 변수다. 누가 수혜를 입느냐에 따라 본선 구도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독주 (이름), 상승 (이름)…컨벤션효과 어디로 = 속내가 복잡한 건 민주당이다. 경선에서 압도적 레이스를 펼친 (이름) 후보의 대세론에 힘이 실린다. ‘(이름) 대세론’이 확인된 것은 긍정적이다. 다만 대선후보 지지율 상위권을 차...
국토부서 물 떼내 환경부로 일원화, 조직개편 신호탄
정부가 그간 국토부(수량)와 환경부(수질)로 나뉘어있던 물관리 기능을 환경부로 일원화한 이유는 표면적으로 수량과 수질 관리의 균형을 맞춘다는 거다. 하지만 이면에는 4대강 사업을 포함한 이전 정부의 수자원정책을 전면 개편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다. 청와대도 이를 숨기지 않았다. (이름) 사회수석은 22일 '4대강 사업을 보면 수량 확보를 우선시하느라 수질이 악화될 우려가 명백했지만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향후 수자원정책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그간 수자원관리 기능은 4대강 주무부처이자 개발과 관리 역할을 주로 하는 국토교...
'靑 압수수색 불응 법적근거 부족…朴대통령 승인 필요'
청와대 측 거부로 검찰의 압수수색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법전문가들은 법적으로 청와대 거부 명분이 미약하다며 결국 (이름) 대통령이 압수수색 승낙을 해야만 해결될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30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는 (이름) 정책(이름)석비서관과 (이름) 부속실 비서관, (이름) 행정관 등 최순실 사건 관련자들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청와대가 이를 거부했다.. 전문가들은 청와대의 거부 명분에 법적 근거가 미약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부동의 사유서'를 제출한 청와대가 박 대통령의 '결재'를 직접 받은 게 아니라면 검...
[꿀빵]마야·이한철… 광화문에 나온 시민 위로한 노래들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촛불은 타올랐다. 24일 영하의 날씨에도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약 60만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이 모여 (이름)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이날로 9주째 (이름) 주말 촛불집회에는 시민들과 뜻을 함께 하는 가수들의 공연이 어우러졌다.. 이번 촛불집회에는 가수 마야, 이한철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이름)꽃' '나를 외치다' '슈퍼스타' '좋아요' 등의 노래로 촛불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가수 마야는 '(가수 인생을) 통틀어 '(이름)꽃'을 이렇게 절실하게 불러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시민들의) 체온을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는 ...
潘 '조선업 대단히 중요, 정상외교 통해 풀겠다'
대권행보를 본격화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거제를 찾아 조선업 상황을 둘러봤다. 정상외교 등 외교적 방책을 통해 조선업 (이름)를 촉진시키겠다고 밝히고 노사 간 합의의 범위 내에서 구조조정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16일 오전 거제에서 대우조선 협력업체 사장단과 만나 '지방순시에서 제일 먼저 거제를 찾았다'며 '(이름) 우리 경제에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국 정상이 수출을 위해 맹렬히 뛰는 모습을 유엔에서 많이 봤다'며 '정상외교나 외교적 방책을 통해 이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세계 지도자들과의 네트워크...
朴대통령, 참모들과 '조촐한 성탄절'…'나라걱정 많이 하셨다'
국회의 탄핵소추로 권한 행사가 정지된 (이름) 대통령이 참모들과 케이크를 앞에 놓고 대화를 나누며 조촐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를 비롯해 연말연시 경기 등을 걱정하고 (이름) 권한대행 보좌 등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참모진 일부가 케익을 들고 박 대통령을 찾아뵀다'며 '박 대통령께서 ai 걱정과 저소득층 걱정, 나라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경기가 많이 가라앉았는데 ai까지 창궐해 마음이 ...
朴대통령-3당 대표 靑 회동, 오후 2시 시작
(이름) 대통령과 (이름) 새누리당 대표, (이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름)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여야 3당 대표 간 회동이 12일 오후 2시 정각 청와대에서 시작됐다. 회동에는 (이름) 대통령 비서실장, (이름) 국가안보실장, (이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름) 외교부 장관, (이름) 통일부 장관도 참석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과 각 당의 수석대변인도 배석했다.. 대통령과 당 대표 회동에 외교(이름)인의 장관과 참모가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이름)정부 들어 처음이다. 이와 관련, 정 대변인은 '회동에...
黃대행 '전방위 외교 압박 통해 北 비핵화 견인해야'(종합)
(이름) 대통령 권한대행은 16일 '현재의 전방위적 외교 압박의 틀을 활용해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동북아·한반도 정세 점검 및 대책회의에서 '주변국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우리의 외교안보 정책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음을 충분히 설명하고, 북핵 문제 등 필요한 분야의 공조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행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로 인한 한반도의 불(이름) 계속 높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국 행정부 교체기를 틈탄 북한의 추가적 전략 도발이나 기만적 대화 공세...
[르포]한국당의 고민 '태극기 막았더니 흥행 아쉽네'
'태극기를 막는거까진 좋았는데, 막상 안들어오니 흥행이 아쉽네요.'(자유한국당 당직자). 22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경선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비전대회 행사장. 2700석의 자리가 준비됐지만 군데군데 빈자리가 보였다. (이름)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당 안팎의 분위기가 최악임을 감안하면 대대적으로 힘을 모아야 할 행사였지만 혹 흥행에 실패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오전 11시20분쯤 (이름), 김관용, (이름), (이름)(이상 기호순) 등 예비후보가 들어서자 지지자들이 환호로 반겼다. 하지만 크지 않은 환호소리는 높은 행사장과 ...
우병우 '(이름)에 (이름) 소개해준 적 없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서 '(이름)씨의 법률조력자인 (이름)씨를 차씨에게 소개해준 적이 없다'며 '여기 (두 사람을) 불러 확인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병우 '검찰 블랙리스트 작성 안 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출석, 40여명의 검사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런 적 없다'며 '인사는 검찰청법에 따라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과 협의해 절차를 밟아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朴대통령, 법무장관에 부산 엘시티 수사 역량 총동원 지시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16일 춘추관 브리핑. 현재 검찰에서 수사 중인 이영복 회장의 부산 엘시티 비리 사건과 관련해 천문학적 액수의 비자금 조성돼 여야 정치인과 공직자들에게 뇌물로 제공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 (이름) 비대위원장은 오늘 이 사건을 또 하나의 최순실 게이트라고 말하며 대통령 측근 인사가 개입됐다는 의혹마저 제기했다. 박 위원장이 이번 사건을 대통령과 연관된 비리인 것처럼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근거없는 정치공세다.. 이제 (이름) 대통령은 오늘 법무 장관에게 부산 엘시티 비리 사건에 대해 가능한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신속 철...
(이름) 靑민정수석 사표 수리…후임에 (이름) 변호사
(이름)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가 9일 수리됐다. 지난달 22일 검찰의 '최순실 게이트'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지 17일만이다. 후임에는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 출신의 (이름) 변호사가 발탁됐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최 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신임 민정수석에 조 변호사를 임명했다. 이날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권한 행사가 정지되기 전 인사 문제를 (이름)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검사 출신인 조 변호사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제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거쳐 법무법인 하우림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최 수석은 지난...
'최순실, 체육특기자 입시 청와대 문건도 미리 받아'
(이름)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이름)씨의 (이름)대 부정입학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최씨가 체육특기자 입시 정보가 담긴 청와대 문서를 미리 받아봤다는 의혹이 나왔다.. tv조선은 26일 최순실씨 측근 사무실에서 체육특기자 입시 관련 문건을 입수했다. 이 문건은 2014년 4월29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에서 만들어졌는데, 문건 상단에 밤 9시 4분에 팩스로 보내진 기록이 적혀 있다. 보고서가 만들어진 당일 누군가가 보고서를 최씨에게 팩스 송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또한 문서 우측 상단에 총 33장 18번째 (이름)는 표시가 돼 있어 관련 문건들이 최씨...
'혐의 부인' 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될까?
14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마치고 22일 귀가한 (이름)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미 구속된 공범 피의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구속기소 쪽에 무게가 실린다. 앞서 뇌물 공여 혐의로 조사 받은 (이름) sk 회장이 만약 구속된다면 박 전 대통령도 구속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검찰이 대선에 미칠 영향 등을 의식해 불구속기소를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형평성 문제상 구속 유력. 22일 검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전날 오전 9시35분부터 밤 11시40분까지 약 14시간 동안 서울중앙지검장에서 조사를 받았다. 이후 박 전 대통령...
새누리 27일 분당…靑 집권당 분열에 '착잡하다'
새누리당 비주류(비박계) 30여명이 분당을 선언한 데 대해 청와대는 '착잡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집권여당이 당내 갈등을 끝내 봉합하지 못하고 분열을 통해 원내 제2당으로 내려앉게 된 데 대한 아쉬움의 표현이다. 청와대 핵심 참모는 2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름) 대통령의 반응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참모로선 착잡하다'며 '현 시점에서 청와대가 새누리당 분당에 대해 공식 논평을 내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이름) 전 대표, (이름) 전 원내대표 등 비주류 의원 30여명은 이날 긴급 회동을 통해 분당을 ...
누가 대통령 돼도 최저임금은 1만원?
(이름)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까지 최저임금(시급기준) 1만원으로 인상을 공약했다. 진보와 보수를 망라하고 모두 최저임금 1만원을 구호로 내세운 가운데 구체적 계획이나 소상공인 피해 예방 대책이 부족해 공약의 실효성 논란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홍 후보는 16일 오전 여의도 한국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일자리 3대공약을 발표했다. 5년 내 최저임금 1만원 실현과 대통령 직속 '서민 청년 구난위원회 신설, 청년일자리(기업) 뉴딜정책으로 일자리 110만개 창출 등이 골자다. 홍 후보는 그러면서 정정당당한 청년취업을 위한 5대 약속을 별도로 발표했다. △고용 대물림...
(이름) '당결속·보수통합해 돌격앞으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름) 후보가 1일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찾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방명록에 '필사즉생'(必死卽生·죽고자 하면 산다)이라 적은 홍 후보는 이승만, (이름), (이름), (이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홍 후보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국가 안보가 심각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현충원을 찾아 국민들의 마음을 안심시키고자 한다'며 '탄핵의 원인이 됐던 것은 보수정당의 분열인데, (이름) 전 대통령이 구속된 만큼 분가한 분들이 돌아오시는게 통합의 길'이라고 말했다. 전날 당선 확정 이후에도 바른정당에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겠다고 발...
靑 '최순실 입국 본인 판단…검찰서 수사 중'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개명 후 (이름))씨가 사실상 귀국을 거부하고 있는 데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27일 '본인이 판단한다는데…'라며 '검찰에서도 수사하고 있는 부분인 만큼 지켜보자'고 밝혔다.. 이날 세계일보에 따르면 최씨는 26일(현지시간) 독일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현재 신경쇠약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 진료를 받고 있다'며 '건강이 회복되면 용서를 구하고 죄가 있다면 받겠다'며 사실상 당분간 귀국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
'연봉 2억' 朴 전 대통령, 예금은 고작 4천만원↑…왜?
(이름) 전 대통령의 금융자산이 지난 한해 약 4000만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 연봉과 수당, 예금이자 등 세후 소득이 2억원 수준이었음에 비춰볼 때 1년간 1억6000만원 정도의 사비를 쓴 셈이다. 최순실씨에게 지급한 옷값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17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총 재산은 2015년말 35억1924만원에서 지난해말 37억3821만원으로 2억1897만원 늘어났다.. 부동산자산과 금융자산이 모두 증가했다. 유일한 부동산인 서울 삼성동 자택의 공시가격은 25억3000...
'최순실, '독도·위안부' 등 극비 외교문건 9시간 전 받아'
jtbc는 26일 최순실씨가 '독도', '일본 위안부' 문제 등과 관련된 극비 외교문건에 대해서도 미리 들여다봤다고 보도했다. (이름)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으로 2013년 1월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특사단을 접견했다. 이를 앞두고 우리 측이 a4 9장 분량의 시나리오를 만들었는데, 이 내용은 외교적으로 극도로 민감한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접견이 있기 9시간 전에 최씨에게 전해졌다는 것이다. 이 문건은 독도 이슈에 대해서는 일본이 먼저 언급하면 '미소'로 대응하고 먼저 언급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구체적으로 언급돼 있었다.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일본이 먼저...
'(이름) 특혜 거부, 비대위 해체하라' 한국당 출렁
자유한국당 일부 대권주자들이 당의 경선룰에 강한 불만을 표하며 경선 참여 거부를 선언하고, 인명진 비대위원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100% 여론조사와 막판 출마선언 허용 등의 내용이 특정인을 염두에 둔 특혜성 경선룰이라는 지적이다. (이름) 전 최고위원과 (이름) 비대위원, (이름)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13일 오후 공동 성명을 통해 '공정한 경선을 기대하며 선거운동에 매진해 왔는데 이런 부실하고 불공정한 경선방식을 접하고 실망과 좌절을 금할 수 없다'며 '이런 방식으로는 경선 참여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예비경선을 거치지 않고도 본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朴 전 대통령은 왜 '탄핵 기각'을 확신했나
12일 밤 서울 삼성동 사저로 들어간 (이름) 전 대통령은 화장한 얼굴이 거멓게 될 정도로 울었다고 한다. 승복하겠다는 말도 없었다. 마음의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는 뜻이다. 박 전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21분 헌법재판소가 파면을 선고하기 직전까지도 '기각' 결정을 굳게 믿고 있었다. 확신했던 만큼 충격도 컸다. 탄핵심판 대리인단과 청와대 참모들이 박 전 대통령을 그렇게 몰아갔다. 13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이동흡 변호사 등 대리인단은 8일쯤 박 전 대통령에게 탄핵 기각이 확실시된다고 보고했다. 탄핵심판 청구를 인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헌법재판관은 4명 또는 ...
靑 비서실장 등 참모 10명, 黃대행에 일괄사표 제출
(이름)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9명이 13일 (이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이름)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난 만큼 황 권한대행에게 재신임 여부를 일임하겠다는 뜻이다.. 13일 청와대에 따르면 한 실장과 청와대 수석 이상 고위 참모들은 이날 오전 회의를 마친 뒤 황 권한대행에게 일괄적으로 사표를 전달했다. 사표 수리 여부는 총리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사표를 낸 수석은 △(이름) 정무수석 △(이름) 민정수석 △(이름) 경제수석 △(이름) 외교안보수석 △배성례 홍보수석 △현대원 미래전략수석 △김용승 교육문화수석 △(이름) 고용...
朴대통령,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 방문
(이름) 대통령이 1일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靑 '헌법상 대통령 책임 가릴 합법적 절차 따라 논란 정리되길'
-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20일 '최순실 게이트' 검찰 중간수사 결과 관련 입장. 헌법상·법률상 대통령의 책임 유무를 명확하게 가릴 수 있는 합법적 절차에 따라 논란이 정리되길 바란다..
靑, 국회추천 총리 수용 '철회' 시사…'상황이 변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춘추관에서 기자들로부터 '국회가 추천하는 국무총리 후보를 임명하겠다는 입장은 아직 유효하냐'는 질문을 받고 '상황이 좀 변화했다. 좀 지켜보자'며 철회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야당이 계속 거부해 왔고 여러 주장들이 나오는 상황인 만큼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야당에서 얘기하는 총리가 박 대통령이 얘기한 것과 다르지 않느냐'고 말했다..
국민 41% (이름) 손 잡았다… 19대 대통령 당선(종합)
9일 치러진 19대 대통령선거에서 (이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342만3784표(41.08%)를 얻으며 차기 대통령으로 최종 당선됐다. (이름) 자유한국당 후보는 785만2846표(24.03%)를 얻었고 (이름) 국민의당 후보는 699만8335표(21.41%)를 최종 득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이튿날인 10일 오전 5시55분께 개표를 100% 완료했다. 3인의 후보에 이어 (이름) 바른정당 후보가 220만8770표(6.76%), (이름) 정의당 후보가 201만7457표(6.17%)를 각각 득표했다. (이름) 새누리당 후보는 4만2949표(0.13%) 득표에...
(이름) 불출마 공식선언 '공동정부는 국민의 명령'
대선레이스에 나섰던 (이름) 전 국무총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가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총리는 14일 오후 '국민여러분에게 드리는 말씀'을 내고 '19대 대통령선거의 대장정을 멈추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평생 경제학자로 살아온 제가 낯선 정치의 길로 나선 것은 위기에 처한 대(이름)을 구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함이었다'며 '시대에 역행하는 기득권 병폐를 깨트리고, 법앞에 만인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 한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걷어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내 지식과 경험을 바쳐 저성장과 양극화에 빠진 대(이름)을 풍요롭게 만들고...
반기문 하버드行 검토중, 교수직 제안받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하버드대로부터 교수직을 제안받고 수락을 검토 중이라고 반 전 총장 캠프 핵심 관계자가 1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앞서 반 전 총장이 유엔에 재직 중일 당시에도 교수직을 제안했었다. 반 전 총장이 대권도전을 염두에 두고 국내 정치권과 접촉을 이어오던 터라 거절했다. 최근 반 전 총장이 대권도전을 멈추면서 하버드 측에서 다시 요청이 이뤄졌고 반 전 총장도 이를 긍정 검토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작년에 하버드에서 전직 국가원수나 유엔 사무총장을 모시는 프로그램으로 사무실과 자동차, 연구비 등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제안했었다'며 '...
멀쩡한 전기차 충전기 15억 내다버린 공공기관… 어디?
한국환경공단이 정상 작동하는 전기자동차용 충전기 약 15억원 어치를 무작정 폐기한 것으로 드러나 감사원의 '주의' 조치를 받았다.. 감사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성장동력 에너지사업 추진실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는 지난해 6∼7월 산업통상자원부 등 20개 기관을 상대로 이뤄졌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환경공단은 2014년 1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전기차용 급속충전기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내용연수가 평균 4년 정도 남아 사용에 문제가 없는 15억원 상당의 충전기 55기를 활용방안 검토 없이 폐기했다. 이 충전기들의 내용연수는 108개월이지만 평균 ...
黃권한대행, nsc 상임위 긴급소집…靑에서 첫 회의
(이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6일 북한의 기습적인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과 관련,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청와대에서 nsc 상임위를 주재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한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이 청와대에서 회의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이후 황 권한대행이 청와대를 방문한 것은 지난해 12월27일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이어 두번째다. 그동안 황 권한대행은 nsc 상임위도 청와대 대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해왔다. nsc의 경우 전체...
朴대통령 '부덕과 불찰로 혼란 송구…안타까운 마음'
(이름)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9일 청와대 위민관(비서동) 영상국무회의실에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고 '제 부덕과 불찰로 국가적 혼란을 겪게 돼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많은 어려움을 드리게 돼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강력한 개인의 탄생, 대선 흔드는 팬덤의 정치학
‘정치 팬덤’은 태풍과 같다. 외부 조직은 거세고 강하다. 폭우를 쏟고 소용돌이를 일으킨다. 다른 팬덤과 부딪혀 파열음을 낸다. 하지만 중심으로 다가갈수록 고요하다. 마치 태풍의 눈처럼 말이다. 짧게는 수년, 길게는 십수년을 정치인과 함께 한 팬덤을 단순한 지지층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들에 대한 모욕이다. 태풍의 눈에 있는 이들은 ‘철학자’다. 전략을 넘어선 철학을 갖고 있다. 팬덤 자체가 축을 중심으로 강하게 돌아가는 팽이같은 구조다. 아담 스미스는 '도덕감정론'에서 '모든 인간에게는 다른 사람의 운명에 관심을 갖는 본성이 있다'고 했다. 팬덤의 본질이다. 여기에 스...
(이름) 대통령, 자택 환송행사 마무리…현충원으로 출발
(이름) 대통령은 10일 오전 홍은동 자택에서 주민들과 환송행사를 마친 뒤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를 위해 이동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자택 앞에서 후보 시절 그의 경호를 담당했던 경호인력들을 치하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후 그를 보기 위해 모인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표했다.
黃대행 '한치의 공백 안돼' 靑사표 반려…불출마 시사?
(이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청와대 참모들이 일괄 제출한 사표를 모두 반려했다. 그러면서 '한치의 국정공백'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대선 불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靑 참모들 사실상 재신임. 총리실은 14일 '전날 (이름)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름) 정무수석 등 수석비서관 9명, (이름) 국가안보실장과 (이름)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 박흥렬 경호실장 등이 제출한 사표를 황 권한대행이 일단 모두 반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총리실은 '이는 현재 안보와 경제 등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한치의 국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